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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Z
황금가지 / 맥스 브룩스 글, 박산호 옮김 / 2008.06.12
13,800원 ⟶ 12,420원(10% off)

황금가지소설,일반맥스 브룩스 글, 박산호 옮김
가상의 전염병이 불러온 대재난을 인터뷰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풀어낸 소설 『세계 대전 Z』.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미국 인터넷 서점 Amazon.com의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1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 서점에서 하나의 독립 장르로 구분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좀비 장르이면서도, 재난에 대처하는 인류의 생존 보고서 형식을 띠고 있는 『세계 대전 Z』는 정치, 군사, 국제 관계, 구조 등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밑바탕으로 현장감 넘치는 묘사와 흡인력 있는 구성을 지니고 있다. 저자 맥스 브룩스는 다큐멘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국가 권력자와 군부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위기의 순간에 다양한 인간군상을 등장시킨다. 배우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판권을 놓고 대립했을 만큼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기도 하였으며, 결국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월드워 Z』가 2013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서문 경고 비난 대공포 전세가 역전되다 미국 국내 전선 그 밖의 세계 여러 나라 전면전 작별 감사의 글 가상의 전염병이 불러온 대재난을 인터뷰라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풀어낸 화제의 소설 『세계 대전 Z』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미국 인터넷 서점 Amazon.com의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1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 서점에서 하나의 독립 장르로 구분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좀비 장르이면서도, 재난에 대처하는 인류의 생존 보고서 형식을 띠고 있는 『세계 대전 Z』는 정치, 군사, 국제 관계, 구조 등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밑바탕으로 현장감 넘치는 묘사와 흡인력 있는 구성으로 집필되었다. 배우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판권을 놓고 대립했을 만큼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기도 하였으며, 현재 브래드 피트에 의해 영화화되고 있다. [좀비 장르: 『나는 전설이다』의 작가 리처드 매드슨이 선보인 개념을 감독 조지 로메로가 「시체 3부작」 영화에서 발전시켜 정착시킨 개념이다. 전염병에 걸린 사람은 죽은 후 살아 움직이는 시체가 되고, 이 시체는 살아 있는 인간을 물어뜯어 전염시킨다. 감독 대니 보일의 「28일 후」, 잭 스나이더의 「새벽의 저주」 등이 대표적인 현대 좀비 영화이며, 서점가에서는 소설과 만화로 다양한 좀비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다큐멘터리와 SF 스릴러를 결합한 새로운 소설 『세계 대전 Z』는 그동안 SF 스릴러들이 보여주던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그야말로 현장감 넘치는 소설을 만들어냈다. 어느 정도 좀비의 위협으로부터 전 세계의 안전이 확보된 근미래, UN의 \'전후 보고서\'를 위해 세계 각국의 정·재계 인사와 군사 전문가, 과학자, 일반 생존자 등 다양한 인종과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음에도 좀비 전염병의 발단에서부터 모든 상황이 종료된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소설과 같은 기승전결 형태를 갖추고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마치 과거에 벌어졌던 사건을 실제로 인터뷰하는 것 같은 사실감 때문에 아마존의 여러 독자들은 입을 모아 \"정말로 과거에 좀비 전쟁이 일어난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고 쓰기도 했다. 현재 아마존 서평 독자 400명 중 약 70%가 만점을 주는 등 독자 평가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저자 맥스 브룩스는 다큐멘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국가 권력자와 군부를 신랄하게 풍자한다. 좀비 전염병에 대한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안보라는 핑계로 쉬쉬하며 최소한의 조치만 취했다가 결국 국가 최악의 위기 상황을 불러온 미국 정부, 막상 위기에 닥치자 멸시하던 남미의 여러 국가를 UN으로 불러내어 좀비 전쟁의 합류를 선동하는 미국의 대통령, 좀비의 발생지이면서도 권력 유지를 위해 모든 걸 비밀에 부쳤다가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급기야 자국 내전에 휩싸인 중국 지도부, 외부 세계의 도움조차 거부한 채 고립을 유지하다가 전 국민의 좀비화된 북한, 정책적으로 유입된 백인 난민들을 하급 노동자로 받아들임으로써 경제와 민주화를 모두 얻어내고 그 모든 공을 자신에게로 돌린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의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위기의 순간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군상도 이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으로 꼽힌다. 위장약을 좀비 백신이라고 속여 엄청난 부를 거머쥔 재벌, 우주 정거장에 있다가 지구가 혼란에 빠지며 꼼짝없이 우주 미아가 될 뻔한 우주인, 좀비 계몽 영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깨운 3류 감독, 오타쿠이자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다가 일본을 구한 영웅으로 거듭난 소년, 핵탄두를 싣고 국가의 위기로부터 탈출한 후 정부에게 쫓기게 된 중국 잠수함 함장, 좀비의 모습과 행동을 따라하는 인간 퀴즐링들, 혼란을 틈타 약탈과 노획을 일삼는 범법자들, 좀비를 피해 추운 북쪽 지방에 모여 살다가 식량 부족 등으로 인해 점차 인간성을 잃어가는 사람들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이들의 생존기를 인터뷰를 통해 펼쳐보인다. 미래 세계의 지각변동을 만끽하는 재미 『세계 대전 Z』의 별천지 미래를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현재 중국으로부터 독립 운동을 펼치전 티벳 라싸가 소설 속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서 민주주의가 정착된 곳으로 묘사된다. 한국은 간신히 전염병으로부터 국가를 구했지만 여전히 북한과 대치 상태이다. 그러나 북한은 판문점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모든 관계를 차단한 미스터리한 땅으로 묘사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을 받아들였고, 미국은 새로운 지역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재건 중이다. 러시아는 과거의 냉전 시절의 소련으로 회귀하였으며, 중국은 내전으로부터 간신히 벗어난 상태다. 쿠바는 경제 대국이 되었고 아마존으로 숨어든 사람들은 그곳에서 야생화된다. 이 모든 상황이 단순한 공상만이 아닌 철저한 고증과 지식을 통해 설명됨으로써 독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 책을 주식투자 시작 전에 봤더라면
지식오름 / 달팽이 주식 (지은이) / 2021.09.30
16,000

지식오름소설,일반달팽이 주식 (지은이)
흔히 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집값, 물가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른다.” 예전에는 우스갯소리로 하는 경우도 일부 섞여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모두의 현실이 되어버렸다. 평범한 월급만으로 내 집 마련은 영영 이룰 수 없는 꿈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에 주식투자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달팽이주식 역시 이 같은 현실 때문에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섣불리 뛰어든 주식시장은 그를 반기지 않았고, 오히려 더 냉담한 현실을 알려주었다. 무려 3년이란 시간과 근로활동으로 번 피 같은 돈을 날리고 제대로 된 주식투자를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달팽이주식의 주식인생을 통째로 담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식에 대해 하나도 모를 때부터의 경험을 모두 넣었고, 비로소 부를 축적하기 시작부터의 노하우와 투자마인드, 영리한 종목선정 방법 등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딱딱한 설명 위주의 주식 책이 아닌, 마치 자서전을 읽듯이 편안히 읽어가며 주식에 대해 공부가 가능하므로, 부담 없이 볼 수 있고, 다 읽고 나면 주식이 보다 쉽게 느껴질 것이다.CHAPTER 1 주식투자로 인생 10년을 선물 받다. 용기와 희망10 영어는 알파벳부터 주식은 우량주부터13 안타까운 현실73 달팽이의 유년 시절76 가난했을 때 나만의 현실도피 방법79 현실도피를 하던 중 주식과의 인연이 시작83 좋은 책과 친해져야 한다.86 결국 긍정의 힘이었다.89 절박함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94 당신이 지금 마시는 커피는 400만 원짜리 커피98 가족한테 잘하자.105 드라코 키우듯 주식투자를 하자.108 CHAPTER 2 느려서 달팽이가 아닙니다. 달팽이는 칼날 위도 상처 없이 넘어갑니다. 자산증식은 갑자기 일어나더라114 기회는 시장이 준다. 옆에 꼭 붙어있자.119 복리를 모르면 투자하지 마라125 비싼 주식도 좋은 주식이 될 수 있다.139 나는 성장주가 좋더라145 한 번이라도 용감해져라149 경제적 자유를 이룬 개인투자자들의 공통점152 주식투자는 수학이 아니더라. 그래서 쉬울 수 있다.156 CHAPTER 3 달팽이의 가치 평가 매수 매도는 어떤 식으로 했나요.160 마법의 공식(적정가치)은 신기루였다.165 적정가치를 구하기에 앞서171 적정가치 구하기 실전 사례179 CHAPTER 4 투자할 때 알아놓으면 좋은 것들 매일의 일과. 리포트 챙겨보기190 성장판이 열리는 기업들201 외인, 기관이 사는 종목 따라 사면 수익이 발생할까 207 오너리스크213 배당과 수익률 둘 중 뭐가 더 중요한가요.215 주담과 연애를 해라218 종목발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투자에 성공해야 발굴이다.226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전문가들은 따로 있다.232이 책의 저자 ‘달팽이주식’도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이 책을 봤더라면 3년이라는 아까운 시간을 날리지 않았을 것이다. 주식 투자에 정답이란 없다! 하지만 돈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불려나가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주식시장에서 근로활동으로 열심히 번 피 같은 돈을 쉽게 날릴 유혹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주식투자의 첫 걸음이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방향으로 걷다보면 어느새 너무 많은 손실을 가져다주고, 더 무서운 것은 나중에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어버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이나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그리고 본인의 투자 방향성의 의구심이 드는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투자에 있어서 내비게이션’ 같은 책이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평범한 직장인 달팽이주식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 어떻게 구독자 32만명 유튜브 채널의 멘토가 될 수 있었는지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팽이주식은 본인이 경험한 시행착오를 다른 주린이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 책을 집필했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전에 ‘내비게이션’은 성공투자 방향으로 인도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지켜줄 것이다. 달팽이주식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평범한 직장인이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부를 축적하기까지 흔히 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집값, 물가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른다.” 예전에는 우스갯소리로 하는 경우도 일부 섞여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모두의 현실이 되어버렸다. 평범한 월급만으로 내 집 마련은 영영 이룰 수 없는 꿈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에 주식투자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달팽이주식 역시 이 같은 현실 때문에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섣불리 뛰어든 주식시장은 그를 반기지 않았고, 오히려 더 냉담한 현실을 알려주었다. 무려 3년이란 시간과 근로활동으로 번 피 같은 돈을 날리고 제대로 된 주식투자를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달팽이주식의 주식인생을 통째로 담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식에 대해 하나도 모를 때부터의 경험을 모두 넣었고, 비로소 부를 축적하기 시작부터의 노하우와 투자마인드, 영리한 종목선정 방법 등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딱딱한 설명 위주의 주식 책이 아닌, 마치 자서전을 읽듯이 편안히 읽어가며 주식에 대해 공부가 가능하므로, 부담 없이 볼 수 있고, 다 읽고 나면 주식이 보다 쉽게 느껴질 것이다.
내게 진실한 사랑
진심의꽃한송이 / 김지훈 (지은이) / 2021.11.23
23,000원 ⟶ 20,700원(10% off)

진심의꽃한송이소설,일반김지훈 (지은이)
김지훈 작가의 신간. 내게 진실한 사랑은 타인의 나를 향한 사랑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나 자신의, 나를 향한 사랑을 더욱 뜻하는 말로써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함으로써 행복을 되찾고, 하여 그로부터 모든 관계 안에서 또한 더욱 다정하고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프롤로그 1. 감사와 행복 2. 심판의 자격 3. 사랑하는 관계 4. 좋은 사람 5. 지금 이 순간의 행복 6. 진실한 사랑 7. 있는 그대로의 사랑 8. 다정한 습관 9. 오늘의 나 10. 온전함 11. 과거와 현재 12. 성숙과 진실한 사랑 13. 다정함 14. 다정한 공동체 15. 성공의 법칙 16. 존중과 함께하는 사랑 17. 함께함을 선택한 것에 대한 의무 18. 공허와 사랑 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유일한 것 20. 단 하나의 유일한 관점 21. 영원한 후회로 남을 유일한 것 22. 보다 성숙한 시선 23. 완벽한 아름다움 24. 판단 대 이해 25. 진실로 사랑받게 하는 유일한 방식 26. 우유부단함과 다정함 27. 그럼에도 불구하고 28. 최고 29. 진실한 존중과 사랑 30. 사랑으로부터의 성공 31. 시련의 목적 32. 최고로서의 성공 33. 진실한 사랑의 기준 34. 감정과 이성 35. 행복과 평화 36. 행복할 의무 37. 서로의 행복을 지지하는 관계 38. 죄책감 39. 내가 함께할 사람 40. 행복한 일상 41. 고민 42. 성숙과 함께하는 사랑 43. 선의와 악의 44. 자존감으로부터의 정의 45. 내적 성숙으로부터의 행복 46. 내적 성숙으로부터의 완전함 47. 용서로부터의 평온함 48. 과거와 현재 49. 진정한 예술 50. 감사와 함께하는 진실한 사랑 51. 다정함의 보상 52. 존재 자체로서의 봉사 53. 오직 행복할 책임 54. 의견과 나 55. 성숙으로의 전념 56. 용서로부터의 완전함 57. 온전함의 치유와 훼손 58. 온전함 59. 성숙과 행복 60. 사랑의 책임 61. 선택으로부터의 인격 62. 원망의 논리성 63. 원망의 근원 64. 자기 연민 65. 성숙과 죄책감 66. 다정함 한정판의 법칙 67. 분노로부터의 자유 68. 불완전의 완전함 69. 시험 70. 성숙의 과정 71. 지금 이 순간 72. 무의미로부터의 우울 73. 아픔을 마주하는 태도 74. 힘 대 다정함 75. 사랑 앞에서 성숙할 의무 76. 불평불만 77. 기도하는 마음 78. 관계 안에서 아프지 않는 방법 79. 분노의 알고리즘 80. 관계 안에서의 양자 역학 81. 무슨 일이 있어도 82. 아픈 사랑의 가치 83. 관계 안에서의 결핍 84. 만약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85. 크리스마스 86. 주관적 행복 87. 진실로 존중받는 가치 88. 다정함은 오직 다정한 곳에 89. 진정 나대로 산다는 것의 의미 90. 진정 분노한다는 것의 의미 91. 서운함의 근원 92. 시련의 압박 93. 선택의 연속 94. 진심 없는 삶 95. 죄책감을 이용한 강요 96. 진실한 자존감 97. 일의 가치와 의미 98. 사려 깊은 마음 99. 주관적 의미로부터의 행복 100. 내게 진실한 사랑 에필로그나를 향한 사랑을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 “매일의 마무리를 김지훈 작가님의 글과 함께해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어요.” 언제나 독자들의 마음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글을 쓰는 김지훈 작가의 신간을 통해 새로운 성숙을 느끼고 나를 더욱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총 100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책을 완독한 뒤에는 그저 책만 읽었을 뿐인데도 나를 더욱 사랑하고 있게 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당신은 내내 사랑이어라” 더욱 진실한 사랑이 되어, 더욱 진실한 사랑을 주고받기 위해 태어나 존재하고 있는 우리 모두이기에, 성숙이란 그 사랑을 찾고 완성해나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성숙한 만큼, 진실한 사랑이 된 만큼 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더욱 진실하게 아끼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이제는 당신이 말하는 사랑의 의미가 더 이상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오직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는 사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당신 자신의 본질인 그 사랑 자체를 되찾음으로써, 그렇게. 그리고 그건 바로 이 세상이, 그리고 내 앞에 있는 당신이, 또한 나 자신이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다는 심판입니다. 오직 그 사랑스러움에 대한 심판, 그러니까 그것만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심판의 자격입니다. 진실로 함께할 가치가 있는 유일한 사랑은, 오직 서로가 서로의 행복만을 염려하는 관계입니다. 그러니 서로의 행복을 염려하고, 진실로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그 마음 하나로 당신에게 주어진 관계를 마주하십시오.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나의 방식대로 상대방을 통제하고자 한다거나, 집착하고 강요하고, 혹은 나 자신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상대방과 함께하는 대신에 말입니다.
디즈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티커 팩 (55장, 지퍼백)
아르누보 / 디즈니 (지은이) / 2021.03.15
6,800

아르누보소설,일반디즈니 (지은이)
오리지널 포스터를 포함한 클래식 포스터 3종에 영화 상영 이후 나온 아트워크, 거기에 영화의 스틸컷 등이 함께 포함된 특별한 상품이다. 다이어리에 붙이거나 여러 장을 다양한 소품에 붙여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당신의 좋아하는 곳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다.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70주년 기념 아름다운 아트워크와 빈티지한 애니메이션 스틸컷을 하나로 담다! 루이스 캐럴의 원작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완벽히 디즈니 풍으로 해석하여 1951년 개봉한 〈이사한 나라의 앨리스〉가 벌써 70주년을 맞이했다. 풍성한 금발 머리에 푸른 드레스의 앨리스부터 눈이 돌아갈 듯 정신없는 토끼와 모자 장수 그리고 나른하지만 위험한 체셔 고양이와 다혈질의 하트 여왕까지,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캐릭터를 남기며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작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즈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티커팩 55〉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포함한 클래식 포스터 3종에 영화 상영 이후 나온 아트워크, 거기에 영화의 스틸컷 등이 함께 포함된 특별한 상품이다. 다이어리에 붙이거나 여러 장을 다양한 소품에 붙여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당신의 좋아하는 곳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즈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티커팩 55〉와 함께 당신의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보자.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 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 2020.08.16
18,700원 ⟶ 16,830원(10% off)

타블라라사소설,일반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여행자들이 에이든 여행지도를 만들면서 수집했던 전국의 수천개 콘텐츠를 가지고 고르고 골라서 통합본으로 제작했다. 지도와 같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지는 못하나 그 내용이 국내여행 가이드북안에 모두 담고 있어 소장하거나 집에서 갈만한 곳을 찾기에 좋다. 우리나라 여행지들을 요약된 맛갈스러운 멘트로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에이든 여행지도에서 제작된 국내지도들이 조각조각 확대되어서 가이드북 안에 들어가 있다. 마지막 챕터에는 우리나라 역사이야기와 역사여행지를 수록했다. 역사를 이해하면서 여행을 다닌다면 그 재미는 더해질 것이다.13 서울 14 서울 전체 보기 map 16 종로 및 성북 map 18 경복궁 및 창덕궁 map 20 동대문 map 22 남산 및 마포 map 24 강남 및 송파 map 26 추천 여행지 32 꽃 여행지 35 액티비티 여행지 37 박물관 · 미술관 44 먹을만한 것 46 핫플레이스 49 경기도 50 경기도 전체 보기 map 52 경기 map 54 경기 서북부 56 경기 동북부 map 58 경기 서남부 60 경시 동남부 62 추천 여행지 68 꽃 여행지 76 액티비티 여행지 80 박물관 미술관 88 먹을만한 것 93 살만한 것 95 핫 플레이스 97 강원도 98 강원도 전체 보기 map 100 강원도 map 102 강원도 일부 확대 map 104 추천 여행지 111 꽃 여행지 115 액티비티 여행지 122 박물관 미술관 128 먹을만한 것 134 살만한 것 139 핫 플레이스 141 충청북도 142 충청북도 전체 보기 map 144 충청북도 map 146 추천 여행지 148 꽃 여행지 151 액티비티 여행지 153 박물관 미술관 155 먹을만한 것 157 살만한 것 158 핫 플레이스 161 충청남도 162 충청남도 전체 보기 map 164 충청남도 map 166 충청남도 일부 확대 map 168 추천 여행지 174 꽃 여행지 180 액티비티 여행지 183 박물관 미술관 188 먹을만한 것 195 살만한 것 199 핫 플레이스 201 경상북도 202 경상북도 전체 보기 map 204 경상북도 북부 map 206 경상북도 남부 map 208 추천 여행지 214 꽃 여행지 220 액티비티 여행지 224 박물관 미술관 229 먹을만한 것 236 살만한 것 241 핫플레이스 243 경상남도 244 경상남도 전체 보기 map 246 경상남도 map 248 경상남도 일부 확대 map 250 추천 여행지 254 꽃 여행지 262 액티비티 여행지 265 박물관 미술관 269 먹을만한 것 275 살만한 것 279 핫 플레이스 281 부산 282 부산 전체 보기 map 284 부산 동북부 map 286 부산 서북부 map 288 북구 및 사상구 map 289 해운대 map 290 서면 map 291 남포동 map 292 추천 여행지 295 꽃 여행지 297 액티비티 여행지 299 박물관 미술관 300 먹을만한 것 302 살만한 것 304 핫 플레이스 307 전라북도 308 전라북도 전체 보기 map 310 전라북도 map 312 전라북도 일부 확대 map 314 추천 여행지 318 꽃 여행지 321 액티비티 여행지 323 박물관 미술관 327 먹을만한 것 331 살만한 것 335 핫 플레이스 337 전라남도 338 전라남도 전체 보기 map 340 전라남도 map 342 전라남도 일부 확대 map 344 추천 여행지 350 꽃 여행지 357 액티비티 여행지 360 박물관 미술관 363 먹을만한 것 371 살만한 것 376 핫 플레이스 379 제주도 380 제주도 전체 보기 map 382 구좌 및 성산 map 384 애월 및 한립 map 386 대정 및 안덕 map 388 한라산 및 서귀포 map 390 추천 여행지 402 꽃 여행지 407 액티비티 여행지 409 박물관 미술관 412 먹을만한 것 414 살만한 것 416 핫플레이스 419 우리나라 역사여행 420 선사시대 및 고조선 422 고구려 424 백제 426 가야 427 신라 429 발해 430 고려 434 조선 441 일제강점기 443 경상-독도-제주 map 444 요동 서간도 map 446 함경북도-북간도 map 448 평안-황해 map 450 경기-충청 map 452 전라-경상 map 454 서울 map 455 경주 map 456 평양 map 457 개성 map 458 고지도 464 INDEX여행 베스트셀러 에이든 여행지도에서 2020년 8월 국내여행 가이드북을 정식 출간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여행지들을 요약된 맛갈스러운 멘트로 빠르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에이든 여행지도에서 제작된 국내지도들이 조각조각 확대되어서 가이드북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 챕터에는 우리나라 역사이야기와 역사여행지를 수록했습니다. 역사를 이해하면서 여행을 다닌다면 그 재미는 더해질 것입니다. 매주 국내여행 준비할때 어디갈지 고민 많이 되시죠? 인터넷 검색해도 광고뿐인 반복적인 글들만 나오죠? 본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한방에 해결해 줄 것입니다.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 및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광고가 전혀 없는 순수 콘텐츠 입니다. 출판사 서평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여행자들이 에이든 여행지도를 만들면서 수집했던 전국의 수천개 콘텐츠를 가지고 고르고 골라서 통합본으로 제작했다. 지도와 같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지는 못하나 그 내용이 국내여행 가이드북안에 모두 담고 있어 소장하거나 집에서 갈만한 곳을 찾기에 좋다. 에이든 여행지도의 다른 지도도 같이 구매하면 실제 여행을 떠날때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정기 대표 인터뷰 : 여행정보는 인터넷에 넘칩니다. 다만 그것이 위치정보와 함께 요약되기가 쉽지 않고 한눈에 살펴보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모바일이 아무리 효율적인 플랫폼이 된다 해도 전국 전체의 여행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전국 1000여개의 여행지, 핫스팟, 먹어봐야할 음식, 사올만한 것, 액티비티, 박물관 등으로 구분해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가 제작한 국내여행 가이드북이라 하는 말씀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출시한 여행가이드북중 단연코 가장 짜임새있고 쓸모있는 책일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여행콘텐츠 전문가가 만든 여행가이드북 저를 믿고 한번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날로그는 나쁘거나 폐기해야할 대상이 아닙니다. 어떤 디지털 기기도 아날로그를 따라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생성된 이후 여행은 지속되었고 아날로그의 여행 감성은 변함없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대는 올지언정 아날로그적인 ‘여행’이라는 감성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에이든의 브랜드는 이와 같은 여행 감성으로 지도 및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덕수궁 돌담길 은행나무 길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조성된 1km 규모의 은행나무 길. 점토 블록과 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걷기도 좋다. 단풍과 고궁의 모습이 조화로워 서울 단풍 데이트 명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변에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정동극장 등이 있다.(p:16 C:3)한강 서래섬 유채꽃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 하차 후 북측으로 20분 이동. 반포 대도심에서 유채꽃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감성적인 글귀들과 조형물로 이루어진 포토존이 잘 갖춰져 있다. 봄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행사도 진행되며 한복을 빌려 입고 꽃놀이를 즐기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경주 떡갈비정식대릉원 일대 쌈밥 골목에 쌈밥 전문점이 모여있다. 보쌈, 석쇠불고기, 소불고기 쌈밥 등 가게마다 다양한 쌈밥 코스를 선보인다.(p207 E:2)해동 용궁사망망대해 앞에 기암들 사이에 들어선 사찰의 모습에 감탄이 나오는 곳. 평지가 없는 곳이어서 일반적인 가람배치와는 다르다. 숲길을 지나 계단을 지나야 들어갈 수 있는데 그 계단의 수는 108개이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중창했다. 10m 높이의 '해수관음대불'과 '갓바위 부처'라고 하는 약사여래불이 있다.(p285 F:2)서귀포 가파도 청보리밭가파도 2/3 규모를 빼곡히 채운 600,000㎡의 대규모 청보리밭. 모슬포항 가파도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올레길 10-1코스를 따라 가파도 선착장에서 곧바로 섬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가파초등학교까지 이동해 청보리밭과 섬 전체를 조망해볼 수도 있다. 매년 4월에는 청보리 축제도 개최되니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보자.(p386 C:3)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해설
세움북스 / 웨스트민스터 총회 (지은이), 김태희 (해설) / 2021.11.30
45,000

세움북스소설,일반웨스트민스터 총회 (지은이), 김태희 (해설)
장로교 표준문서라고 부르는 ‘웨스트민스터 문서’ 중에 하나인 대요리문답을 해설한 책이다.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공적인 신앙교육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간 소요리문답을 강해한 책들이나 교재들은 많이 나왔지만, 보다 상세하며 깊고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는 대요리문답 전체를 다루고 해설하는 책은 매우 적다. 특별히 한국인 저자로서는 처음으로 펴낸 대요리문답 해설서이기에, 더욱더 주목이 된다. 본서는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왜 이러한 교리로 정리될 수 있는지, 우리가 왜 그것을 믿어야 하는지, 단순한 구조로 복잡하지 않게 매우 쉽게 가르쳐 주고 있다. 저자의 깔끔하고 명료한 해설이 대요리문답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요리문답은 주로 성인 신자들의 신앙을 증진하기 위해, 혹은 직분자 교리 교육을 위해 활용되어 왔다. 성경 해석의 오류를 바로잡아 주고, 이단의 공격에 맞서 진리를 수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러므로 이 책은 독자들의 피상적인 성경 이해를 탈피하게 하여 뿌리 깊은 신앙으로 인도하기에 손색이 없다. 각 가정에 한 권씩 소장을 권한다.추천사 _ 이상웅∙임경근∙임종구∙정요석∙한병수 서론 _ 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을 공부해야 하는가? 제1부 ·구원에 관한 거의 모든 것 1. 서론(1-5문) 2. 하나님(6-11문) 3. 작정(12-14문) 4. 창조(15-17문) 5. 섭리(18-20문) 6. 행위언약(21-29문) 7. 은혜언약(30-35문) 8. 은혜언약의 중보자(36-45문) 9. 중보자의 사역(46-56문) 10. 중보 사역의 유익(57-90문) 제2부 ·삶에 관한 거의 모든 것 1. 서론(91-99문) 2. 하나님 사랑(100-121문) 3. 이웃 사랑(122-149문) 4. 죄와 심판(150-152문) 5. 은혜의 방편: 말씀(153-160문) 6. 은혜의 방편: 성례(161-177문) 7. 은혜의 방편: 기도(178-196문)⚫ 한국인 저자의 첫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해설서! ⚫ 구원과 삶에 관한 196가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쉬운 해설! ⚫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물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을 이해하다! ⚫ 쉬운 해설의 달인 김태희 목사의 깔끔하고 명료한 해설! ⚫ 가정과 주일학교, 청장년 교리 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책! 이 책은 장로교 표준문서라고 부르는 ‘웨스트민스터 문서’ 중에 하나인 대요리문답을 해설한 책이다.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공적인 신앙교육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간 소요리문답을 강해한 책들이나 교재들은 많이 나왔지만, 보다 상세하며 깊고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는 대요리문답 전체를 다루고 해설하는 책은 매우 적다. 특별히 한국인 저자로서는 처음으로 펴낸 대요리문답 해설서이기에, 더욱더 주목이 된다. 본서는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왜 이러한 교리로 정리될 수 있는지, 우리가 왜 그것을 믿어야 하는지, 단순한 구조로 복잡하지 않게 매우 쉽게 가르쳐 주고 있다. 저자의 깔끔하고 명료한 해설이 대요리문답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요리문답은 주로 성인 신자들의 신앙을 증진하기 위해, 혹은 직분자 교리 교육을 위해 활용되어 왔다. 성경 해석의 오류를 바로잡아 주고, 이단의 공격에 맞서 진리를 수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러므로 이 책은 독자들의 피상적인 성경 이해를 탈피하게 하여 뿌리 깊은 신앙으로 인도하기에 손색이 없다. 각 가정에 한 권씩 소장을 권한다. 저자 서문신앙고백서 교육은 여러 시대에 걸쳐서 큰 반대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고백서가 성경의 지위를 찬탈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고백서는 계속해서 자기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을 가르치는 것과 신앙고백서를 가르치는 것이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성경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신앙고백서는 설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성경을 오류 없이 이해할 수 있다면, 신앙고백서는 아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기준에 따라서 말씀을 이해합니다. 똑같은 말씀을 어떤 사람은 이런 식으로, 어떤 사람은 저런 식으로 해석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한 문장으로 만들어서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신자들이 오류와 미신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교회가 신앙고백서를 작성하는 이유입니다. 교회가 신앙고백서를 작성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해마다 새로운 이단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단들의 주장 가운데 새로운 것은 거의 없습니다. 현대 이단들의 논리는 과거 이단들의 논리와 거의 일치합니다. 바로 이것이 신앙고백서가 필요한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신앙고백서는 거짓 교회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앙고백서에는 이단들의 논리를 반박할 수 있는 성경적 원리들이 담겨 있습니다. 현대 교회가 이단의 공격에 맥을 못 추는 것은, 신앙고백서 교육을 게을리했기 때문입니다. 신앙고백서는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고백서는 교회의 회의를 통해 주로 작성되었습니다. 장로교회 역사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중요한 회의는 웨스트민스터 총회입니다. 이 총회를 통해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을 비롯한 웨스트민스터 문서들이 작성되었습니다. 대요리문답은 성숙한 신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요리문답은 어린 신자용으로 작성된 소요리문답에 비해 기독교 교리를 훨씬 더 탁월하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대요리문답처럼 기독교 신앙을 구체적이고 균형있게 설명하는 문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요리문답의 탁월성은 특히 십계명 해설에서 잘 드러납니다. 대요리문답에서 십계명을 다루는 문답은 59개나 됩니다. 비중으로 따지면 30%입니다. 그래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제3대 총장을 역임했던 고드프리 박사는, 대요리문답이 십계명을 완전하게 주해한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대요리문답은 교회론도 풍성하게 설명합니다. 소요리문답에서 ‘교회’라는 단어는 한 번밖에 사용되지 않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9%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요리문답에서 교회라는 단어는 26번이나 사용되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2%나 됩니다. 대요리문답에서 좀 더 풍성하게 다루어지는 주제는 교회론만이 아닙니다. 대요리문답은 소요리문답에서 간략하게 다루고 있는 은혜의 방편을 훨씬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은혜의 방편으로써 가지고 있는 역할뿐만 아니라, 성찬과 세례에 대해서도 훨씬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총회가 작성한 세 가지 문서, 신앙고백서와 대ㆍ소요리문답은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교회가 이 문서들을 멀리하는 것은, 심각한 질병에 걸린 사람이 치료약을 두고도 복용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소요리문답보다 더욱 풍성한 진리를 담고 있는 대요리문답을 공부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쇼파르프레스(SHOFAR PRESS) / 최석일 (지은이) /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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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프레스(SHOFAR PRESS)소설,일반최석일 (지은이)
예수님께서는 먼저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신다. 또한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고,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세계 선교의 완성이라는 거대한 비전 안에서 한국의 역할을 깨달아 준비하는 다음 세대 리더들이 이제는 복음으로 통일될 통일한국을 위해 깨어 기도하며, 북한과 이스라엘을 향해, 열방을 향해, 달려가야 할 때이다.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과 친밀함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의 꿈이 될 것이다. Chronological Order (연대기적 순서) 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Covenantal Calling (언약적 부르심) 1.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우리를 친구로 부르시다 여호와의 친밀하심 2. 은혜로 받은 구원 내가 너희를 택했다 군사로 서기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상 시스템을 뛰어 넘기 역사를 통해 배우다 3. 친한 친구가 된다는 것의 의미 친구의 의미 구원이라는 은혜의 선물 파기될 수 없는 약속인 언약 용사로 부르시는 자들 사명자로서의 부르심 Chapter 2. Radical Transformation (급진적 변화) 1. 말씀으로의 초대 2. 세상에 속했던 나 할머니 기도의 열매 한국 ? 희망 없이 살던 10대 변화의 계기 중국 ? 내 마음의 고향 중국을 품고 사랑하다 중국어를 배우다 중국을 위한 기도 북한 ?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하나님께서 준비시키는 통일 일본 ? 네 원수를 용서하라 일본을 위한 기도 잃어버린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사랑 당신을 용서합니다 3. 하늘에 속하게 되는 과정 호주 ? 빛이신 예수님과의 첫 만남 빛을 보게 되다 하나님의 선물 워렌 목사님과의 만남 하나님의 첫 번째 음성 예수님을 닮은 사람 잊지 못할 김치 사건 아름다웠던 호주에서 신앙생활의 기억 하나님의 두 번째 음성 호산나 농장을 통해 아내를 만나게 되다 세계일주의 꿈을 갖게 되다 미국 ? 하나님의 세 번째 음성 넌 사랑받기에 합당한 존재야! 중국 지하 교회를 가다 필리핀 소년원에서 첫 영어 간증을 나누다 아프리카 대륙을 밟다 죽어가던 아이가 살아나는 초자연적인 기적 유럽의 교회가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 몰타에서 잊지 못할 C. S. Lewis 양아들과의 만남 미국 동북부 ? 세상에 대한 회의감 인도 첸나이 ? 더욱 주님을 갈망 8개월의 특별했던 기도의 시간 꿈에 나타나신 예수님 4.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지혜와 계시가 쌓이는 시간 지혜와 계시가 풀어지는 시간 기도를 통해 연합의 중요성을 배우다 다시 우간다 땅을 밟다 교단주의를 뛰어넘어라 Chapter 3. Anointed Disciple (기름 부음 받은 제자) 다윗 세대의 기름 부으심 순종 (Obedience) 거룩한 삶 (Holistic lifestyle) 영적 무장 (Put on the armor of God) 하나님 나라의 군대에 관한 꿈 하나님의 특수 부대 Chapter 4. Spiritual Tunnel (영적 터널) 광야는 영적인 터널이다 1단계: 영적 터널은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이다 2단계: 영적 터널은 정체성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3단계: 영적 터널은 내려놓는 시간이다 4단계: 영적 터널은 친밀함이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이다 5단계: 영적 터널은 거치는 횟수와 방법이 다르다 6단계: 영적 터널은 소명의 크기와 비례한다 7단계: 영적 터널은 하나님의 선물인 안식으로 나타난다 8단계: 영적 터널을 통해 어두움의 상처는 회복된다 Chapter 5. Sabbath & Obedience (안식과 순종) 안식의 성경적인 의미 안식은 선물이다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보는 안식의 성경적 의미 안식과 순종 영국 웨일즈 ? 안식의 경험 안식을 위한 3가지 노력 Chapter 6. Intimate Relationship (친밀한 관계) 비밀을 나누시는 하나님 무슬림들에게 꿈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친밀한 관계 ? 기도 1단계: 회심 2단계: 경험 3단계: 체화 4단계: 시험 5단계: 확신 친밀한 관계 ? 예배 친밀한 관계 ? 다윗의 장막과 하트 다윗의 영적 무장 Chapter 7. Covenantal Promise (언약적 약속) 성경에서 언약 언약 안에 순종의 중요성 이스라엘과 언약 부르신 자와 언약 언약 안에 있는 자 - “You are a minority in the majority” 웨일즈 ? 하나님의 엑스칼리버 웨일즈에서 온 편지 Chapter 8. Unquenchable Holy Fire (꺼지지 않는 성령의 불) 마지막 때와 성령의 불 멈출 수 없는 힘의 원동력 3가지 첫 번째: 예슈아께서 만나주심 ? 초대 두 번째: 예슈아께서 나타내심 ? 회심 세 번째: 예슈아께서 통치하심 ? 온 교회의 주인 예수 모세에게 임했던 호렙산의 불 엘리야에게 임했던 제단의 불 다윗과 같은 지도자를 세우시는 주님 Chapter 9. Wait on the Lord (주님을 기다림) 마지막 때에 주님을 기다림 다윗의 기다림 참을성 있게 침묵 속에서 기다림 기다림에 대한 간증 (1) - 출산의 기쁨 기다림에 대한 간증 (2) - 중앙아시아의 키르키즈스탄 터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 뜻밖의 기도여행 기다림의 행복 Chapter 10. The End-Times Promise and Faith (마지막 때 약속과 믿음) 하나님이 조선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이 한국을 사랑하게 하사 부흥의 역사와 한 사람의 중요성 한중일과 이스라엘 성령으로 이스라엘을 품다 성령으로 유대인을 품다 우리 가정에 주신 3가지 말씀 깨어있는 신부로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이기는 자 세상의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때를 알아 준비하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에필로그세상 그 어떤 신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만의 특별한 은혜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먼저 찾아오신다. 그리고 우리와 관계를 맺고 친밀히 교제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의 저자인 최석일 목사는 그렇게 하나님을 만났다. 어두운 마음으로 세상에서 방황할 때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다가와 친히 그의 삶을 만져주셨다. 그리고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부르셨고 마지막 추수의 때를 기다리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긍휼함을 품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하나님을 만나고 부르심을 받기까지 놀라운 체험들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세계 열방 곳곳을 밟으며 직접 경험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의 내용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적인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그 마음을 서로 나누었던 것처럼 저자와 같이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며 부르심에 순종할 수 있는 신실한 주님의 사람들을 찾고 있다. 그들이 깨어나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길을 함께 걸어 나아가길, 즐거이 동행하는 삶으로 초청한다.복음 통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 때에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하나님의 크신 섭리를 깨닫고 복음의 진리 위에 균형 잡힌 실력과 영성을 겸비하여 준비된 자로 나아가자!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때에 반드시 복음으로 통일된 한국을 크게 사용할 것이다. 우리는 그릇의 크기를 더욱 크게 만들기보다 만들어진 그릇에 정결하고, 깨끗한 것을 담아내는 경건의 훈련을 해 나아가야 한다.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들로 준비되어 될 때 비로소 경건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원사적 역사에 우리를 참여시켜 주신 것 자체가 큰 특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죄인 된 우리를 친구 삼아 주시고 친밀히 대화를 나누는 창조주가 오직 하나님 밖에 어디 있겠는가!
조직신학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스탠리 J. 그렌츠 지음, 신옥수 옮김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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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소설,일반스탠리 J. 그렌츠 지음, 신옥수 옮김
기독교 교리의 전통적인 주제들을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중심적인 계획, 공동체의 수립에 모든 주안점을 주어 서술한다. 성경적·역사적·현대적 관심들을 장인 같은 솜씨로 엮어내어 지적으로 만족스러운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신앙에 관한 통일적인 비전을 제시한다.[서론 : 신학의 본질과 과제] [제1부 신론] 제1장 하나님의 존재 제2장 삼위일체 하나님 제3장 관계적 하나님 제4장 창조주 하나님 [제2부 인간론] 제5장 하나님 안에 있는 인간의 정체성과 기원 제6장 공동체를 위한 인격들로서의 우리의 본성 제7장 공동체의 파괴 제8장 인간 이외의 영적인 피조물들 [제3부 기독론] 제9장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님의 교제 제10장 그리스도 예수와 인간의 교제 제11장 예수 안에서 신성과 인성의 교류 제12장 예수의 사명 [제4부 성령론] 제13장 성령의 정체성 제14장 성령과 성경 제15장 회심의 역학 제16장 넓은 관점에서 본 개인 구원 [제5부 교회론] 제17장 교회-종말론적 계약 공동체 제18장 공동체의 사역 제19장 공동체의 헌신 의식들 제20장 공동체의 삶을 위한 조직 [제6부 종말론] 제21장 개인적 실존의 완성 제22장 역사의 완성 제23장 하나님의 우주적 계획의 완성 제24장 종말론의 의의“복음주의 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조직신학 교과서” 이 책은 검증된 조직신학 교과서로서 복음주의 신학의 정수(精髓)를 보여준다. 스탠리 그렌츠는 기독교 교리의 전통적인 주제들 ― 하나님, 인간, 그리스도, 성령, 교회, 종말 ― 을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중심적인 계획, 즉 공동체의 수립에 모든 주안점을 주어 서술한다. 그렌츠의 이 훌륭한 저서는 성경적·역사적·현대적 관심들을 장인 같은 솜씨로 엮어내어 지적(知的)으로 만족스러운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신앙에 관한 통일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만의 방
앤의서재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최설희 (옮긴이) / 2022.03.10
12,500원 ⟶ 11,250원(10% off)

앤의서재소설,일반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최설희 (옮긴이)
시대를 뛰어넘어 진정한 페미니즘 비평의 장을 연 고전. 거턴 대학과 뉴넘 대학에서 진행되었던 강연에 기반한 에세이다.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 문학가들의 작품을 고찰함으로써 사회적 인습과 가난한 삶이 여성의 삶과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고든다. 그리하여 여성들이 자신의 힘으로 고정적인 수입을 얻고 자기만의 방을 가질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셰익스피어와 같은 창조적인 여성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리얼리티가 있는 곳에 살면서 삶을 활력 있게 만들라고, 부디 생을 건 일에 매진하라고 당부한다. 그녀의 당부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의 마음에 잔잔하지만 깊은 파동을 불러일으킨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달한다. 추천의 글 _작가 정여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작가 연보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에게 전하는 창조적 삶의 영감 시대를 뛰어넘어 진정한 페미니즘 비평의 장을 연 고전! 이 책은 단지 작가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책에 그치지 않는다. 모든 희망을 잃고 주저앉아 버리고 싶었던 경험이 있는 바로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 한 번이라도 자신만의 꿈을 위해 인생을 걸어본 적이 있는 모든 사람들,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위해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당신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나의 이야기’를 씀으로써 나만의 자유를 쟁취할 권리가. 당신은 오늘부터 행복할 권리가 있다. 고통받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읽고, 쓰고, 듣고, 말함으로써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며 행복을 느낄 권리가. 이 모든 것을 나는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통해 깨달았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나는 매일 더 용감해지고, 강인해지고, 마침내 눈부시게 자유로워진다. _작가 정여울, 「추천의 글」 중에서 페미니즘 문학 비평의 장을 연 고전으로 불리는 『자기만의 방』은 거턴 대학과 뉴넘 대학에서 진행되었던 강연에 기반한 에세이다.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 문학가들의 작품을 고찰함으로써 사회적 인습과 가난한 삶이 여성의 삶과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고든다. 그리하여 여성들이 자신의 힘으로 고정적인 수입을 얻고 자기만의 방을 가질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셰익스피어와 같은 창조적인 여성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리얼리티가 있는 곳에 살면서 삶을 활력 있게 만들라고, 부디 생을 건 일에 매진하라고 당부한다. 그녀의 당부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의 마음에 잔잔하지만 깊은 파동을 불러일으킨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달한다. 여성들이여, 자기만의 방에서 펜을 들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라! 불타오르는 정신과 철학적 재치에 담긴 창조적 삶! 이 책에서 버지니아 울프는 특유의 철학적 재치, 성(性)과 문학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그리고 에세이스트로서의 천재성을 보여준다. 그녀는 가상의 나를 설정하여 ‘여성과 픽션’이라는 주제를 놓고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당시 여성에게 너무도 가혹했던 사회적 인습과 가난이 어떻게 여성의 창작을 가로막고 통제해왔는지를 의식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고도 날카로운 필치로 전개해나간다. 성의 불평등으로 인해 채 재능을 펼쳐보기도 전에 기회를 박탈당했던 셰익스피어의 (상상 속의) 여동생을 떠올리고, 그럼에도 모든 방해물을 마음에서 태워버리고 맵시 있는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낸 제인 오스틴을 이야기한다. 또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누리지 못한 것들을 신경 쓰다 침체되어간 샬롯 브론테를 되살려낸다. 100여 년 전에 출간된 『자기만의 방』은 여전히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주고 전 세계 독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그것은 버지니아 울프가 시대를 앞서간 선구적 페미니스트였을 뿐만 아니라, 성 불평등을 고찰하고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의 더 나은 삶과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좋은 글을 쓰려면 자신의 성을 의식하면 안 되며, 단순한 남성 또는 여성이 되는 일은 더 치명적이라고 말한다. 남성적인 여성, 여성적인 남성이 되어 마음 안에서 두 성이 협력해야 창조적 예술이 탄생할 수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완벽한 충만함으로 전달하려면 마음 전체가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고. 그런 양성적인 마음으로 자기만의 방에서 모든 종류의 글을 쓰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라고. “이토록 무한히 많은, 알려지지 않은 삶은 계속 기록되어야” 하니까. ***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썼던 여성들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은 고전 작품 중 여성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행위만으로도 ‘용감하다’, ‘무모하다’ 평가받았던 시대에 펜을 들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 여성 문학가의 책들만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그저 욕망에 충실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던 평범한 사람 중 하나였을 그들의 글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용기가 필요한 독자들, 꿈꾸는 삶을 향해 오늘도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독자들에게 시대를 초월하여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천재적인 작품을 쓰는 일은 거의 언제나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얻은 위대한 업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마음이 온전히 드러날 수 있는 가능성을 주위의 모든 것이 막아섭니다. 보통은 물질적인 환경이 막아서지요. 개가 짖고, 사람들이 나타나 방해하고, 돈은 벌어야 하고, 건강은 악화될 것입니다. 거기다 이 모든 어려움을 더욱 참고 견디기 힘들게 만드는 것은 바로 세상의 그 악명 높다는 무관심입니다. 여성의 창의력은 수 세기 동안 격한 훈련으로 얻어진 것이고 그것을 대체할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남성처럼 쓰고, 남성처럼 살고, 남성처럼 보이는 것은 몹시도 애석한 일입니다. 이 세계의 방대함과 다양함을 생각해보면 두 개의 성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텐데, 어찌 단 하나의 성으로 꾸려나갈 수 있을까요? 교육은 닮은 점보다는 차이점을 이끌어내고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너무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으니 말입니다.
내 인생의 로드맵
나침반 / 이용재 (지은이)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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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소설,일반이용재 (지은이)
1편 나를 조명하여 알아보기 I LOVE(=JESUS) YOU 01. 나를 알아보는 성향검사 02. FPT체크(Four propensity test) 03. 삶은 만남이다 04. 삶은 방향이다 05. 삶은 선택이다 06. 삶은 에너지이다 07. 삶은 희망이다 08. 삶은 행복이다 09. 삶은 걷는 것이다 10. 삶은 싸우는 것이다 2편 예수님을 통해 나를 조명해보기 I LOVE(=JESUS) YOU 01. 삶은 바라보는 것이다 02. 삶은 고백이다 03. 삶은 예배이다 04. 삶은 찬양이다 05. 삶은 말씀이다 06. 삶은 기도이다 07. 삶은 감사의 연속이다 08. 삶은 향기이다 09. 삶은 빛이다 10. 삶은 믿음의 간증이다 11. 삶은 죽음이다 3편 이웃을 통해 나를 조명해보기 I LOVE(=JESUS) YOU 01. 삶은 나누는 것이다 02. 삶은 용서하는 것이다 03. 삶은 공감이다 04. 삶은 섬기는 것이다 05. 삶은 대화이다 06. 삶은 머무르는 것이다 07. 삶은 인내이다 08. 삶은 버리는 것이다 09. 삶은 열매이다 10. 삶은 축제이다 부록 01. 미래 설계도 02. 신앙고백 03. 나에게 쓰는 위로와 격려편지 04.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05. 예수님/ 부모님/ 친구에게 감사편지 쓰기 06. 나의 버킷리스트 30개 적어보기 07. 나의 생명의 말씀 카드 08. 나를 알아보는 성향검사 결과<서문>나를 조명하여 삶을 조명한다소파에 앉아서 TV옆 화분을 바라보다넓고 푸른 잎 속에 짙붉은 잎사귀를 발견하고가까이 가서 보니 화술이 있는 꽃이었다.짙은 색상의 꽃을 보자니경이로운 아름다움이 느껴져 평범한나의 삶 속에도 이러한 꽃이 피어날 때가있었음을 생각해본다.사람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라고이야기하곤 하는데 그러면 걸작품이걸작품답게 살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생각하다 삶에 대해 구체적 문제를제기하는 책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그리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이 책이 비록 질그릇 같을지라도청소년과 청년들이 성령님의 조명 아래나, 예수님, 이웃에 대하여알아가는 시간이 된다면청소년과 청년들은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성령님이 이끄시는 명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본다.나는 산을 좋아해서 산을 오르며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했던 적이 있다.나는 누구인가?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예수님과 나의 관계?나와 이웃과의 관계?나는 무엇을 하면 좋은가?내가 잘하는 것은?내가 즐거워하는 것은?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나의 신앙관은?나는 왜 예배를 드리는가?내가 만난 예수님은 누구인가?나는 왜 방황을 하는가?이와 같은 고민을 하며 세월이 흘렀다.이런 고민을 같이 나누며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의 가치관을 세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이 책을 통해 충분히 고민하고 질문을 던지고 한 발 한 발 내딛는 나의 삶이 가치있고 행복한 삶의 여정이 되어청소년은 소망을 품고, 청년은 희망의 날개를 펼치기를기도하고 응원한다. 나를 알아보는 성향검사 결과A. 안정형●성격의 장점 : 꼼꼼하고 예의 바르며 부지런하다. 비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한다.●성격의 단점 :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투르며 자신의 기준에 고집을 부린다.●대인 관계 : 새로운 친구를 만나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좋아하지 않으며 진지하지 못한 사람은 믿지 않는다.B. 연구형●성격의 장점 : 창의력이 뛰어나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다. 지적 호기심이 많으며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다.●성격의 단점 : 마무리를 잘 맺지 못할 수 있으며 평범하고 흥미 없는 일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대인관계 : 같은 스터디 모임에서는 잘 표현하고 활동적 성격을보이기도 하나 불 필요 하다고 느끼는 모임과 만남을 싫어한다.C. 감성형●성격의 장점 : 감성이 풍부하고 분위기와 환경에 민감하고 비밀이 적고 표현이 풍부하다.●성격의 단점 : 거절을 두려워하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감정의 기복이 심하며 쉽게 포기한다.●대인관계 : 새로운 사람을 만나 교제하는 하는 것을 좋아하고 협력적이기 때문에 단체 생활을 좋아하고 적응을 잘한다.D. 관찰형●성격의 장점 :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며 독특한 생각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사물을 보는 눈이 날카로와 자신의 주장이 강한 듯 보인다.●성격의 단점 : 조금은 자기중심적이며 감정의 좋고 나쁨이 심하다.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거나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친구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며 도전적인 태도를 보인다.●대인관계 : 독립적인 면이 있지만 자신만의 방식과 매력으로 관계를 잘 이끌어 간다. 가끔씩 친구관계에서 외로움이나 열등감을 경험하곤 한다.E. 관계형●성격의 장점 :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이 좋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해결책을 활용한다.●성격의 단점 : 다른 친구와의 충돌을 싫어하기 때문에 충돌자체를 피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대인관계 : 다른 친구에 관심이 많고 다툼과 분쟁을 싫어하며 단체의 분위기를 중요시한다.F. 현실형●성격의 장점 : 환경에 적응력이 강하고 목표 지향적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낸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성격의 단점 : 여러 가지에 대한 용심으로 하나의 결과를 만들기 쉽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에 따라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대인관계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정도로 친구들과 사이가 좋으나 자신에 필요한 친구와 그렇지 못한 친구를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G. 사고형●성격의 장점 :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강하고 생각이 많으며 친구관계가 원만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한다.●성격의 단점 : 다른 사람의 감정과 요구에 자신의 주장을 죽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며 남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다.●대인관계 : 다른 친구의 생각이나 주장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겉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며 남 앞에 서는 것을 다소 쑥스러워 한다.H. 리더형●성격의 장점 :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해결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결과를 잘 만들어 내고 통솔력이 뛰어나다.●성격의 단점 : 권위적이거나 인정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강하게 싫어하며 반대하려는 경향이 있다.●대인관계 : 독립심이 강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려 한다.I. 완벽형●성격의 장점 : 미래 지향적이고 진보적인 사고를 가지며 일의 중요성을 잘 파악하며 자기관리 능력이 탁월하다.●성격의 단점 : 강한 자기주장과 의욕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며 실수를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대인관계 : 노력을 많이 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상냥한 사람에게는 다정다감하며 권위적인 사람에게는 강하게 반발한다.J. 열정형●성격의 장점 : 자신감이 많고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형이다. 어려움에 빠져도 감정적이기 않게 대처하려는 능력이 있다.●성격의 단점 : 자신의 능력이 다른 사람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자신감이 떨어진다. 목표가 달성되지 않으면 집중력이 현격이 떨어진다.●대인관계 :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이 뛰어나고 칭찬으로 남을 설득하는 능력이 있다. 다소 경쟁적이면서 협력을 잘한다.
동물 생각 (워터프루프북)
민음사 / 이종묵, 장유승, 정민, 이홍식, 안대회, 이현일 (옮긴이) / 2021.07.30
13,000원 ⟶ 11,7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이종묵, 장유승, 정민, 이홍식, 안대회, 이현일 (옮긴이)
‘호랑이 담배 먹을 적’부터 자연 친화적으로 살아온 우리 조상님들은 나와 같으면서도 다른 동물 존재에 관해 특별한 생각을 품고 있었다. 집에 쥐가 들끓어서 쥐잡이로 들여놓은 고양이의 용맹 앞에서 깨달음을 얻고, 초가삼간에서 가난한 선비와 함께 끼니를 굶곤 했던 개를 그리며 눈물 흘리는 등 사는 모습은 다르지만 가까이 지내는 반려동물을 대하는 마음은 통하고 있다. 조선 시대의 자가용이었던 말 대신 소를 타기를 권하고(권근, 「소를 타는 즐거움」) 오이 밭의 고슴도치를 보면서 자식 사랑이 지나친 자신을 되돌아보는(장혼, 「고슴도치와 까마귀」) 일상 속 이야기에서 ‘지난밤을 함께 보낸 새 애인의 정체가 호랑이라면?’ ‘몸이 허해서 녹용을 먹기로 했는데, 꿈에 사슴이 나왔다면?’ 같은 환상적인 이야기까지 스물네 편을 모았다. 01 동물 생각 김현과 범 처녀의 사랑 일연 이와 개의 목숨은 같다 이규보 소를 타는 즐거움 권근 고양이를 오해하였네 서거정 세 마리 꿩 강희맹 가리온을 팔다 김종직 어미 개를 구한 강아지 신용개 유배지에서 키운 노루 기준 물고기를 위로하는 글 기준 노비 기러기 최연 쥐 잡는 고양이 최연 말을 소로 바꾸다 홍성민 시인과 광대와 풀벌레 이항복 고양이와 개 기르기 이수광 죽은 매를 조문함 조찬한 못 물고기의 죽음을 슬퍼하다 김석주 여우의 아첨 이하곤 고양이의 일생 조귀명 고양이와 쥐에 대한 단상 남유용 나귀와 소 권상신 고슴도치와 까마귀 장혼 진해의 기이한 물고기들 김려 개를 묻으며 이시원 사슴의 충고 이건창‘워터프루프북×한국 산문선’ 우리 옛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동물 생각』, 『팔도 유람기』 출간 워터프루프북은? 워터프루프북은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한 친환경 방수 종이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되었습니다. 물에 완전 젖더라도 변형 없이 다시 말려서 보관 할 수 있습니다. 해변가, 수영장, 계족, 욕조 등 습기에 구애 없이 워터프루프북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젖지 않는 종이로 만들어 언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네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2018년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한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워터프루프북은 지난해 김초엽, 이장욱, 정세랑 등 작가 34명의 ‘더 짧은 소설’로 독자들을 찾아갔는데요. ‘휴양지에 가져가기 제일 좋은 책’으로 해변에서, 수영장에서, 욕실에서 찍은 인증 사진이 줄지어 올라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워터프루프북은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여름 선보이는 워터프루프북 네 번째 시리즈는 ‘한국 산문선’의 특별판인 『동물 생각』과 『팔도 유람기』입니다. 신라 시대에서 대한제국기까지 우리나라의 고전 명문을 망라한 대작 『한국 산문선』(전 10권)에서 ‘동물’과 ‘여행’을 테마로 38편을 가려 뽑았어요. 여행을 떠나기보다 집 안에 머무르기를 권장받는 팬데믹 시기, 무더위 속에서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는 여름을 위한 책입니다. 호랑이와 하룻밤을 보내는 옛이야기에서(일연, 「김현과 범 처녀의 사랑」) 머나먼 북쪽 여행길에 ‘크게 울고 싶다’고 벅찬 마음을 기록한 천재 문장가까지(박지원, 「울기 좋은 땅」) 고전 속 명문장들이 새로운 얼굴로 다가와 독자들과 함께 울고 웃는 오래된 벗이 되어 드립니다. # 쥐 잡는 용맹스러운 고양이를 보며, 가난한 선비를 지키는 착한 개를 보며 옛사람이 골똘히 엮어 낸 ‘동물 생각’ ‘호랑이 담배 먹을 적’부터 자연 친화적으로 살아온 우리 조상님들은 나와 같으면서도 다른 동물 존재에 관해 특별한 생각을 품고 있었습니다. 집에 쥐가 들끓어서 쥐잡이로 들여놓은 고양이의 용맹 앞에서 깨달음을 얻고, 초가삼간에서 가난한 선비와 함께 끼니를 굶곤 했던 개를 그리며 눈물 흘리는 등 사는 모습은 다르지만 가까이 지내는 반려동물을 대하는 마음은 통하고 있어요. 조선 시대의 자가용이었던 말 대신 소를 타기를 권하고(권근, 「소를 타는 즐거움」) 오이 밭의 고슴도치를 보면서 자식 사랑이 지나친 자신을 되돌아보는(장혼, 「고슴도치와 까마귀」) 일상 속 이야기에서 ‘지난밤을 함께 보낸 새 애인의 정체가 호랑이라면?’ ‘몸이 허해서 녹용을 먹기로 했는데, 꿈에 사슴이 나왔다면?’ 같은 환상적인 이야기까지 스물네 편을 모았습니다. “내 일찍이 『예기(禮記)』를 읽었더니 고양이의 신을 부르는 법이 있더구나. 우리 밭농사를 잘되게 도와서 백성과 만물을 이롭게 해 달라는 뜻이었지. 내가 고양이를 기르는 뜻이 대개 이와 같다. 요와 이불을 나와 함께 쓰고, 내 맛난 음식도 나누어 먹이리라.”그러자 고양이가 자신을 알아준다고 감격하여 분기탱천 용맹을 발휘하고 온갖 재주를 다 부렸다. 사납게 으르렁대고 호시탐탐 노려보다가 번개처럼 뛰고 바람처럼 몰아치니, 쥐들은 땅에 바싹 들러붙어 종이 주인 떠받들듯 벌벌 기었다. 고양이는 산 놈을 낚아채고 달아나는 놈을 후려치며 좌충우돌 호기를 부렸다. 어떤 놈은 눈알을 긁어내기도 하고 어떤 놈은 머리를 잘라 버렸다. 쥐들이 갈가리 찢겨 피가 낭자하고 간과 뇌가 땅을 적셨다. 쥐의 소굴을 싹 소탕하여 종자도 남기지 않았다.─ 서거정, 「고양이를 오해하였네」 막내 아우 자한(子罕)에게 개가 한 마리 있었는데, 계묘년(1843년) 삼월에 나서 경술년(1850년) 삼월에 죽었다. 개가 나에게 충성한 것이 자한에게 충성한 것과 다름이 없었고, 훌쩍 갔다가 훌쩍 오면서 한 번도 낮 동안이나 밤사이에 눈에 뜨이지 않은 적이 없었다. 어느 때는 꼬리를 흔들고 지팡이 짚고 가는 내 옆을 맴돌고, 어느 때는 내가 쉬는 창 너머로 두 귀를 늘어뜨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기도 했다. 때때로 두 집안에서 밥 먹을 때를 놓쳐서 늘 배가 고프더라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 개의 나이가 여덟 살이 넘으면 늙어 추리한 모양이 심해져 곧 수명이 다하는데, 이 개는 모습도 온전하고 털은 윤기가 나서 죽을 낌새가 보이지 않았다. 올해 삼월에 며칠 동안 오는 것을 보지 못해 이상하게 여겨 물었더니, 이미 묻었다고 했다. 자한의 하인이 말했다.“개가 죽기 직전에 언덕 아래 작은 돌다리 가에서 부르짖더니 갑자기 언덕 위로 뛰어가서 볕이 잘 드는 비탈을 골라 눕고는 마침내 죽어서, 그곳에 묻어 주었습니다.”작은 돌다리는 두 집안의 중간에 있고, 비탈은 또 높고 툭 트여 남쪽으로 자한의 집을 바라보고 북쪽으로 우리 집을 바라볼 수 있으니, 또한 기이한 일이다.─ 이시원, 「개를 묻으며」
축구 멘탈 코칭 EFT
멘탈코칭미디어 / 김병준 (지은이) / 2021.09.10
18,000

멘탈코칭미디어취미,실용김병준 (지은이)
책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출간 이후 많은 스포츠 선수가 ‘EFT(감정자유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멘탈적인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축구 멘탈 코칭 EFT>는 <스포츠 멘탈 코칭 EFT>의 실천 편으로, 축구선수들의 마음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셀프 코칭 북’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공한 축구선수들의 영웅담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엘리트 학생 혹은 2부리그 이하 선수들, 독립구단과 실업팀, 외국 리그를 전전하며 성공과 재기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지만, 심리적인 문제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선수들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마음치유 도구를 통해 축구를 하며 쌓였던 나쁜 기억과 감정을 비워내고, 내면의 잠재력을 맘껏 펼치길 간절히 바란다.서문 들어가며 저항할수록 문제는 지속된다. ‘받아들임’이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이다. Chapter1. 축구선수들의 마음치유 과정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 감정자유기법)은 무엇인가? EFT를 활용한 축구선수들의 마음치유 과정 EFT를 할 때 주의할 점 내 마음속 감정을 느끼고 표현해보자(감정표현단어) Chapter2. 축구선수들의 나쁜 기억 지우기 공격수의 실수 트라우마 - 실수할까 봐 두렵고 불안해요. 수비수의 실책 트라우마 - 스카우터의 시선이 너무 의식돼요. 골기퍼의 실책 트라우마 - 골 먹힐 때마다 분하고 수치스러운 마음을 참을 수 없어요. 축구 유학 생활의 좌절과 상처 Chapter3. 마음의 기본기 키우기 실수에 대한 수치심 내려놓기 축구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너무 화가 나요. 공만 잡으면 조급해져요.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압박감이 심해요. 미움받을 용기 억지로 문제점을 찾을 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 vs 통제할 수 없는 것 징크스를 없애고 싶어요. (루틴 vs 징크스) 어린 시절의 상처 끈기와 믿음 간절하되, 여유 있는 마음으로 Chapter4. 부상과 재활의 스트레스 내려놓기 부상 후 예전 기량이 돌아오지 않는 답답함 불안하고 조급한 재활의 시간 헤딩 부상의 트라우마 부상 당시의 생생한 기억 재부상의 두려움, 좌절감 혹사의 기억, 몸이 보내는 통증의 신호 Chapter5. 부모님, 지도자와의 스트레스 내려놓기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폭력과 폭언 트라우마 지도자에 대한 불만 풀어내기 Chapter6. 실전을 위한 멘탈 키우기 나는 긴장감 속에 더욱 성장한다. 무(無) 판단의 상태를 유지하자. 나의 강점을 생각하자. 긍정 확언과 상상 Chapter7. 부모님, 지도자의 마음치유 (부모 편) 자식 운동시키는 부모 마음은 누가 치유해주나요? - 아이의 성적이 부모님 노력을 보상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를 몰아붙일 때 - 폭력과 폭언으로 상처받은 아이의 모습을 볼 때 - 지도자에게 받은 상처 - 동료 부모님들에게 받은 상처 - 시즌 중 겪는 감정의 부침 도대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 아이들은 부모의 말이 아닌 감정을 따릅니다. - 비교는 최악의 대화법 - 공감을 통해 감정부터 어루만져주세요. - 운동하는 청소년들의 특성을 이해해주세요. (지도자 편) 어릴 적 스승이 그 아이의 운명을 좌우한다. - 무의식에 가득한 폭력의 기억을 정화하자. - 선수들을 지도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EFT로 풀어내자. ◆여기서 잠깐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메타인지(meta-cognition) 학습법 트라우마(외상,trauma)란? 중독과 나쁜 습관을 줄이자. 감정의 전이와 투사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 둔다. “나는 할 수 없다.” 학습된 무기력 EFT 기법은 부정적 감정에 기인한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우리 뇌는 위협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할까? 생각을 억누르면 더 생각나는 이유. 상상의 힘“축구선수들의 셀프 멘탈 코칭 북” “슬럼프를 극복하고 마음의 기본기를 키울 수 있는 셀프 멘탈 코칭 북” “얼마나 억눌리며 운동했을까..” 엘리트 학생 운동 선수들을 상담하면서 선수들의 내면에 억눌린 감정이 풀릴 때, 한껏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본다. 아직 여리고 순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얼마나 힘든 감정을 참고 버티며 운동을 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우리나라 학생 선수들을 힘들게 하는 건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그 외적인 부분도 많다. “실수할 때마다 욕하고 비난하는 강압적인 팀 분위기에 운동하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코치님이 왜 그렇게 저를 차별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만 혼내고 욕하고 뺑뺑이 돌릴 때면 정말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부상의 기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무릎 인대가 끊어졌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 재활이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평소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팀원들과 잘 지내지 못해요. 혹 사람들이 나를 안 좋게 보지 않을까 불안해서 실력발휘를 못 할 때가 많습니다.” 책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출간 이후 많은 스포츠 선수가 ‘EFT(감정자유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멘탈적인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축구 멘탈 코칭 EFT>는 <스포츠 멘탈 코칭 EFT>의 실천 편으로, 축구선수들의 마음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셀프 코칭 북’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공한 축구선수들의 영웅담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엘리트 학생 혹은 2부리그 이하 선수들, 독립구단과 실업팀, 외국 리그를 전전하며 성공과 재기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지만, 심리적인 문제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선수들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마음치유 도구를 통해 축구를 하며 쌓였던 나쁜 기억과 감정을 비워내고, 내면의 잠재력을 맘껏 펼치길 간절히 바란다. 긴장해서 실수하면 어떡하지? 실수해서 혼나면 어떡하지?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 평가하면 어떡하지? 내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안 되는데 이 책의 저자인 김병준 멘탈코치는 많은 스포츠 선수를 상담하며 얻은 임상을 바탕으로, 축구선수들의 멘탈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 필드에서 흔히 겪지만, 어디에서도 잘 치유 받지 못하는 마음 문제들을 살펴보며, 선수 스스로가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내적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진짜 부족한 것은 마음의 기본기” 1장 불안하고 답답한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하였다. EFT(감정자유기법)을 활용하며 선수 스스로가 마음치유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이론 내용을 구성하였다. 2장 각 포지션별 선수의 실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내용이다. 중요한 순간의 실수는 선수의 마음에 큰 좌절을 주고, 비슷한 상황에서 불안을 일으킨다, 트라우마 기억 속에 억눌린 두려운 감정을 정화하여 나쁜 기억으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장 축구를 대하는 기본적인 마음에 대해 서술하였다. 기술과 마음의 격차가 결국 선수들의 멘탈 문제를 야기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따라, ‘마음의 기본기’를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착한아이 콤플렉스, 평가의 두려움, 눈치 보는 습관, 위축된 플레이 등 축구뿐만 아니라 선수의 성격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이다. 4장 부상에 대한 선수들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햄스트링, 십자인대 파열 등 부상 당시의 생생한 기억과 느낌은 선수의 퍼포먼스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재부상에 대한 두려움, 재활의 외로움, 복귀에 대한 압박감,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 등 부상으로 야기된 선수의 불안한 마음을 정화하고 내려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장 지도자와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내용이다. 폭력과 폭언의 상처, 실수에 대한 과도한 긴장감, 수치심, 평가의 두려움 등 장시간 강압적인 훈련환경은 선수의 창의성을 죽이고 소극적 플레이어로 만든다. 또한, 부모님의 과도한 참견으로 인해 갈등과 스트레스를 받는 선수라면, 이 장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길 바란다. 6장 실전을 위한 멘탈 근육을 만들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긴장’은 우리를 망치는 것이 아닌, 좀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한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긍정 확언과 이미지 트레이닝 파트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생생히 스케치하며 효과적인 심상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7장 부모님과 지도자를 위한 마음치유 파트이다. 선수만큼 부모님들 또한 마음의 상처를 받고 힘든 시기를 보낸다. 아이가 시합을 망쳐서 올 때, 부모 마음을 몰라 줄 때, 지도자 앞에서 감정을 억눌러야 할 때 등.. 이 장은 온전히 부모님을 위한 마음치유 내용만을 담았다. 또한, 지도자의 감정조절에 도움이 되는 치유 문구들을 서술하여 아이들의 코칭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
에프엔미디어 / 애스워드 다모다란 (지은이), 이건, 홍진채 (옮긴이) / 2021.11.20
28,000원 ⟶ 25,200원(10% off)

에프엔미디어소설,일반애스워드 다모다란 (지은이), 이건, 홍진채 (옮긴이)
주식시장에는 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갖가지 투자 비법이 난무한다. 저PER주부터 고배당주, 성장주, 역발상, 모멘텀 투자에 이르기까지 대가들의 투자 원칙과 조언도 수없이 듣는다. 그러나 그 전략을 실행했을 때 투자 성과는 왜 만족스럽지 못할까? 이 책은 이들 투자 전략이 어떻게 사람들을 현혹해 투자에 실패하게 하는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우리가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투자 전략에 숨겨진 ‘함정’을 들춰내고 이를 피해 가는 길도 알려준다. 책은 잘못된 투자 방법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검증을 거쳐 각 방법이 가진 강점과 약점, 위험 요소를 파악하게 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 개개인이 처한 여건에 맞춰 적용할 만한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누군가 투자 전략을 권유할 때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무기’를 제공하는 책이기도 하다. 기업 가치 평가의 권위자인 다모다란 뉴욕대 교수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친근한 화법으로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흔하고 너른 주제 같지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 세계적 석학의 통찰력과 식견에 탄복하게 된다. 박세익 체슬리 전무는 추천사에서 “‘투자의 정석’으로 여겨온 여러 전략이 왜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는지, 이들 전략이 어떻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기는 ‘악수(惡手)’가 될 수 있는지를 깨달으면서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투자를 해왔는지 실감하게 된다”고 밝혔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 _ ‘투자의 정석’이 품은 ‘독’을 제거하는 방법 | 박세익 역자 서문 _ 다시 읽어도 너무나 훌륭한 투자 전략 교과서 | 홍진채 한국어판 서문 _ 현혹되지 않는 판단 기준 서문 _ 투자 전략의 약점과 보완책 1장. 실패하지 않는 투자 전략은 없다 2장. 고배당주는 가격이 상승하는 채권? 3장. 이 주식 정말 싸다! 저PER주 이야기 4장. 장부가치보다 싸다고? 저PBR주 이야기 5장. 이익이 안정적인 회사가 더 유리할까? 6장. 우량 기업이 투자에 유리할까? 7장.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라! 성장주 이야기 8장. 최악은 지나갔다! 역발상 투자 9장. 다음 대박을 노려라! 신성장 산업과 신생 회사 10장. 다 집어삼켜라! 인수 합병 거물 11장. 확실한 한 방! 무위험 절대 수익 12장.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모멘텀 투자 13장. 전문가를 따르라 14장. 장기적으로는 말이야… 전체 시장에 대한 미신 15장. 열 가지 교훈 주석“모든 투자 전략을 의심하고 검증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해하라!” 세계적 석학 다모다란 교수가 일반 투자자를 위해 쓴 투자 전략서 주식시장에는 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갖가지 투자 비법이 난무한다. 저PER주부터 고배당주, 성장주, 역발상, 모멘텀 투자에 이르기까지 대가들의 투자 원칙과 조언도 수없이 듣는다. 그러나 그 전략을 실행했을 때 투자 성과는 왜 만족스럽지 못할까? 이 책은 이들 투자 전략이 어떻게 사람들을 현혹해 투자에 실패하게 하는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우리가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투자 전략에 숨겨진 ‘함정’을 들춰내고 이를 피해 가는 길도 알려준다. 책은 잘못된 투자 방법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검증을 거쳐 각 방법이 가진 강점과 약점, 위험 요소를 파악하게 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 개개인이 처한 여건에 맞춰 적용할 만한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누군가 투자 전략을 권유할 때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무기’를 제공하는 책이기도 하다. 기업 가치 평가의 권위자인 다모다란 뉴욕대 교수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친근한 화법으로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흔하고 너른 주제 같지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 세계적 석학의 통찰력과 식견에 탄복하게 된다. 박세익 체슬리 전무는 추천사에서 “‘투자의 정석’으로 여겨온 여러 전략이 왜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는지, 이들 전략이 어떻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기는 ‘악수(惡手)’가 될 수 있는지를 깨달으면서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투자를 해왔는지 실감하게 된다”고 밝혔다. 투자 전략을 검증하는 엄격한 잣대 비판을 넘어 실용적인 대안도 제시 “저PER주를 매수하라.” “모멘텀 강한 종목을 잡아라.”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라.” “호재가 발표되면 매도하라.” “악재가 뜰 때 매수하라” ‘실패할 리 없는’ 저위험 고수익 투자 전략이라는 말이 그럴듯하게 들려서 마음이 끌린다. 그러나 무조건 수용하기 전에 의심해야 한다. ● 저PER주는 저평가 종목이라서 틀림없이 높은 수익을 안겨줄까?(저PER주 투자 전략) ● 고배당주는 가격이 상승하는 채권일까? 푸짐한 배당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도 기대되니 일거양득일까?(배당주 투자 전략) ● 경영이 훌륭한 우량 기업이 장기적으로 투자에 유리할까?(우량주 투자 전략) ● 무럭무럭 자라는 성장주가 결국 대박의 꿈을 실현해줄까?(성장주 투자 전략) 투자 분야의 세계적 석학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는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에서 고배당주, 저PER주, 우량주, 성장주, 역발상 투자, 모멘텀 투자 등 널리 사용되는 13가지 투자 전략을 분석한다. 각 전략은 ①이를 어리석게 따라 해 손실을 본 일화로 시작해 ②해당 투자 전략이 일반 투자자에게 설득력을 얻게 된 이유를 살펴보고 ③그 이론적 근거를 확인하며 ④다양한 사례의 증거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⑤구체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해서 ⑥실제 투자에 개선해 적용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고 ⑦구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식으로 마무리한다. 투자 전략의 유효성을 매우 엄격한 잣대로 검증하되, 해당 전략이 안은 문제를 해결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각 투자 전략이 어떤 맥락에서 그럴싸하게 들리는지 등을 살펴보며 실제 성과를 철저히 검증한다. 더 나아가 각 전략을 직접 적용하거나 개량해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지침까지 알려준다. 막연히 특정 전략이 좋고 나쁜 것을 언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해야 성과를 더 높이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지, 실전에서 조금이라도 유익하게 쓸 수 있는 방안을 애써서 알려준다. 투자 전략의 위험 요소를 분별할 수 있는 선구안 뉴욕대 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인 애스워드 다모다란은 가치 평가의 대가로 일컬어진다. 가 선정한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수 12인’에 등재되기도 했다. 풍부한 재무 이론과 과학적 방법론으로 무장한 저자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쉬운 용어로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히듯 이 책은 원서 출간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출간 시점보다 오히려 현재 시점에 더 어울린다. 검증되지 않은 엉터리 투자 전략이 20년 전보다 더 다양하고 현란한 방법으로 여전히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체슬리 박세익 전무의 추천사 구절처럼 이 책은 ‘각 투자 전략의 위험 요소를 분별할 수 있는 선구안’ 역할을 해줄 것이다. ‘벼락부자 전략’으로 투자자를 유혹하는 돌팔이와 사기꾼은 금융시장이 시작될 때부터 존재했다. 이들에게 속아 실패하는 사람은 흔히 법이나 정부의 보호를 기대한다. 그러나 ‘절대 손해 없는 주식’이나 ‘대박 주식’이라는 유혹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심 많고 박식한 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길잡이로 유용하다. 10가지 조언과 10가지 교훈 1. 세련된 이름의 복잡한 투자 전략이 등장하면서 기존과 다르다고 주장한다면 조심하라. 외관만 뜯어고쳐서 낡은 것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많은 것이 변할수록 많은 것은 변하지 않는다. 2. 주식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주식의 예측 불가능성’이다. 누가 어떤 투자 전략을 이야기하더라도 주식 투자에서 확실하게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전략은 없다. 확실한 수익을 원한다면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 3. 고수익 전략에서 위험을 발견할 수 없다면 충분히 살펴보지 않은 것이다. 위험을 감내하지 않고 높은 이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격언은 아마도 투자에서 가장 오래된 조언일 것이다. 그러나 이 교훈은 자주 무시당한다. 모든 투자 전략은 투자자를 위험에 노출시키며 고수익 전략은 저위험이 될 수 없다. 4. 기본을 무시하면 재앙이 찾아온다. 사업의 가치는 현재 보유한 자산에서 창출할 수 있는 현금흐름의 크기, 향후에 증가시킬 수 있는 현금흐름, 이에 수반하는 불확실성의 함수다. 모든 강세장의 끝에서 투자자는 기본이 중요하다는 진실을 깨닫는다. 기본을 기억하라. 5. 싸 보이는 주식은 대부분 싼 이유가 있다. 주식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데는 대체로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이유가 있다. 장부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기업 대부분은 낼 수 있는 이익이 부족하거나 위험이 크고, 낮은 PER에 거래되는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희박하다. 싼 주식이 반드시 할인된 주식은 아니다. 6. 좋은 회사가 좋은 주식은 아닐 수 있다. 투자자로서 대답해야 할 질문은 강한 브랜드를 가진 기업이 더 가치 있는가가 아니라, 그 브랜드에 ‘시장이 부여한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가 혹은 지나치게 낮은가’다. 7. 숫자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일화적 증거와 말뿐인 이야기에 지친 투자자에게 숫자는 안정감을 주고 객관성이라는 환상을 제공한다. 아무리 장기간에 걸친 세심한 연구라 하더라도 그 결론은 확정적이지 않고 확률적이다. 어떤 연구도 시장이 변한다는 사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8. 시장은 틀릴 때보다 맞을 때가 더 많다. 시장이 가격을 잘못 책정해 투자 기회인 것 같은 상황을 발견했다면, 일단 시장 가격이 옳고 내가 뭔가 중요한 요인을 놓치고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가격이 잘못 책정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을 모두 기각한 다음에 잘못된 가격 책정에서 수익을 취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시장을 존중하라. 9.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단 하나의 최고 투자 전략은 없다. 아무리 심사숙고해서 설계한 전략이라 하더라도 변동성이 걱정되어 밤에 잠이 들 수 없다면, 계속 딴생각을 하며 포트폴리오를 미세하게 조정하고 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10. 운이 기술을 압도한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라면 성공과 실패를 모두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둘 중 어느 것도 투자자의 강점이나 약점 혹은 사용한 전략의 품질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는다. 행운을 빚어낼 수는 없겠지만 행운이 눈앞에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운은 일단 좋고 볼 일이다.시중에 떠도는 초과수익 투자 전략은 수백 가지나 되지만, 이들은 모두 주식 거래가 시작된 이래 계속 사용된 십여 개 기본 투자 전략에서 변형된 것이다. 즉 다양한 주제에 맞게 수정하고 새 이름을 붙이면서 새 세대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전략이라고 권유했던 것이다. 이러한 투자 전략이 지금까지 유지된 것은 인간의 본능과 약점(탐욕, 공포, 자만 등)에 호소하는 요소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투자 전략이 사람들을 어떻게 현혹해 투자에 실패하게 하는지를 살펴보고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 [서문] 일반 통념에 의하면 저PER주는 싸서 투자에 유리하다. 저PER주의 수익률이 고PER주보다 상당히 높다는 경험적 증거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PER과 펀더멘털의 관계를 살펴보면 저PER주는 위험이 크고 기대 성장률이 낮게 나오기도 한다. 3장에서는 저PER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위험과 성장률 기준에 미달하는 종목을 제거해 이들의 관계를 확인해보았다. 현행, 후행, 선행 PER이 10 미만인 115개 종목 중 위험이 평균보다 높거나 성장률이 평균보다 낮아서 제거된 종목이 60%를 초과했다. 요컨대 저PER만을 기준으로 삼는 투자 전략은 위험할 수 있다. 장기 투자자라면 위험도 평균보다 낮고 기대 성장률도 합리적인 저PER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더 바람직하다. - [3장. 이 주식 정말 싸다! 저PER주 이야기] 주가가 장부가치(순자산가치)보다 낮으면 싸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다. 이들은 장부가치가 주가보다 더 신뢰도 높은 척도이며 청산가치와 같다고 믿는다. 저PBR주의 과거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보다 훨씬 높았으므로 경험적 증거도 이를 뒷받침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 전략은 위험하다. 장부가치는 회계 측정치에 불과해서 회사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나 자산의 청산가치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특히 감가상각 방법, 구조 조정 비용 등 비용 처리 방법, 자사주 매입 등 회계적 선택이 장부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펀더멘털 측면을 볼 때 위험이 크고 성장 전망이 어두우며 ROE가 낮은 기업의 PBR이 낮다. 이러한 기업은 저평가된 것이 아니다. 위험이 크지 않고 ROE가 낮지 않은 저PBR주 포트폴리오로 저PBR주 투자 전략을 실행하면 손실 위험은 축소하면서 수익 기회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 [4장. 장부가치보다 싸다고? 엄청 싸네]
중론
불광출판사 / 용수, 가츠라 쇼류, 고시마 기요타카 (지은이), 배경아 (옮긴이) /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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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용수, 가츠라 쇼류, 고시마 기요타카 (지은이), 배경아 (옮긴이)
기원후 2세기경 남인도에서 활약한 용수는 그의 저서 『중론(中論)』을 통해 ‘제2의 붓다’로 추앙받았다. 그만큼 붓다의 진의를 명확하게 밝힌 논서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중론』을 불교에 국한된 종교 문헌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중론』은 인도를 포함한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근대에 이르러 서양 철학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불교 논서 중 하나이다. 이처럼 『중론』이 세계 사상사에 한 획을 긋고, 서양 사상가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인간의 언어가 갖는 필연적 허구성을 ‘공(空)사상’으로 정밀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특히 날카로운 논리로 언어의 모순을 지적하여 ‘있음(有)과 없음(無)’ 등의 양극단을 부정하는 논법 형식은 현대 논리학과 언어철학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운문(韻文) 형식의 축약적인 표현이 주는 난해함과 내용 이해를 위한 방대한 사전지식의 필요성은 전문가 이외 일반인들의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중론』이 나온 후 지난 2천 년 동안 인도와 중국, 티베트의 많은 학승들이 ‘용수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주석과 해석을 내놓았고, 근대 불교학자들의 『중론』 연구논문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하지만 이러한 수많은 견해가 오히려 『중론』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또 하나의 장벽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중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랜 역사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요점을 정확히 짚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중론: 용수의 사상·저술·생애의 모든 것』은 『중론』의 복잡한 역사적 맥락의 실타래를 풀고,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내용을 독자에게 알려준다. 여기에 상스끄리뜨 원전의 획기적인 현대어 번역과 게송마다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개요를 붙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중론』의 저자로 알려진 용수의 생각과 삶, 그리고 그가 저술했다고 알려진 많은 문헌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세계적인 불교논리학자이며 범어 학자인 가츠라 쇼류 박사와 용수 연구의 권위자인 고시마 기요타카 박사, 두 저자의 신용할 수 있는 원전 번역과 해설은 지금까지 난해했던 『중론』의 참뜻을 파악하는 데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Ⅰ 『중론』 번역 편 번역 관련 일러두기 귀경게(歸敬偈) 제1장 네 가지 조건[四緣]의 고찰 제2장 걷는 행위의 과거·현재·미래 고찰 제3장 12처(十二處)의 고찰 제4장 5온(五蘊)의 고찰 제5장 6계(六界)의 고찰 제6장 욕망과 욕망을 갖는 자의 고찰 제7장 유위법(有爲法)의 생기상·지속상·소멸상 고찰 제8장 행위자와 행위대상의 고찰 제9장 집착의 대상과 집착하는 자의 전후 관계 고찰 제10장 불과 연료의 고찰 제11장 윤회의 시작에 대한 고찰 제12장 괴로움[苦]의 고찰 제13장 모든 행(行)의 진실에 대한 고찰 제14장 행위·행위대상·행위자의 결합에 대한 고찰 제15장 존재하는 것[有]과 존재하지 않는 것[無]의 고찰 제16장 번뇌로 인한 속박과 윤회로부터의 해탈에 대한 고찰 제17장 업(業)과 업의 과보(果報)에 대한 고찰 제18장 자기와 법의 고찰 제19장 시간의 고찰 제20장 인과(因果)의 고찰 제21장 생성과 소멸의 고찰 제22장 여래의 고찰 제23장 잘못된 견해[顚倒]의 고찰 제24장 4성제(四聖諦)의 고찰 제25장 열반의 고찰 제26장 12연기의 고찰 제27장 나쁜 견해의 고찰 Ⅱ 『중론』 해설 편 제1장 용수의 사상 가. 『근본중송』의 구성 나. 용수의 실재론 비판 1) 인도의 실재론 2) 설일체유부의 실재론 3) 설일체유부 이외의 실재론 4) 실재론의 부정 다. 귀경게?『근본중송』의 저술 목적 1) ‘공성(空性)=불설(佛說)’에 대하여 2) 희론의 적멸에 대하여 3) ‘최고의 설법자인 붓다’에 관하여 라. 용수의 붓다관 마. 『근본중송』의 연기와 상호의존의 연기 제2장 용수의 저술 가. 『근본중송』과 그 주석서 나. 『근본중송』의 저자와 용수의 저술로 알려진 문헌들 다. 용수문헌군의 종류와 그 내용 1) 『육십송여리론』 2) 『공칠십론』 3) 『회쟁론』 4) 『바이달야론』 5) 『보행왕정론』 6) 『권계왕송』 7) 『대승이십송론』 8) 『인연심론송』 9) 그 외 용수문헌군 라. 용수문헌군의 성립시기 제3장 용수의 생애 가. 용수에 얽힌 여러 신화적 전승 나. 현대어 번역 『용수보살전』 1) 출신과 유년기 2) 은신약(隱身藥)의 입수 3) 궁전 침입과 세 친구의 죽음 4) 출가와 편력, 소승에서 대승으로 5) 굴욕과 교만, 새로운 불교의 시도 6) 용궁 방문과 용수의 확신 7) 용수의 저술 8) 바라문과 주술을 겨룸 9) 남인도 왕의 교화 10) 용수의 최후와 그 후, 그 이름의 유래 다. 『용수보살전』과 그 외 중국 문헌에 보이는 용수의 인물상 라. 중국 자료의 ‘용수 전승’과 인도 자료와의 관계 마. 다양한 용수 전승과 『근본중송』의 저자 바. 용수문헌군 저자로서의 용수상(龍樹像) 참고문헌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중론』은 인도 사상계에 내던진 ‘도전장’ 공성(空性)으로 상대를 논파하지만, 그 ‘공’조차 부정한다 『중론 : 용수의 사상 · 저술 · 생애의 모든 것』은 크게 ‘번역 편’과 ‘해설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번역 편은 상스끄리뜨 원전을 바탕으로 한 귀경게 2게송, 본문 27장 445게송 전체의 번역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개요를 달았다. 해설 편은 최신 학술 연구 성과를 토대로 용수의 사상 · 저술 · 생애에 관해 면밀히 분석한다. 이 책 본문에 따르면 『중론』을 이해하는 핵심은 귀경게(歸敬偈)에 있다. 귀경게란 저술의 첫 부분에 위치하는 게송으로, 논서의 취지가 담겨있다. 소멸하지 않으면서 생겨나지 않고, 끊어지지 않으면서 항상 있지 않고, 동일하지 않으면서 다르지 않고, 오지 않으면서 가지 않고, 희론(戱論)을 적멸하면서 상서로운 연기(緣起)를 설하신 설법자 중 최고의 설법자 붓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_귀경게) 흔히 팔불중도(八不中道)라고 불리는 이 귀경게는 ‘① 소멸 ② 생겨남, ③ 끊어짐 ④ 항상함, ⑤ 동일함 ⑥ 다름, ⑦ 오는 것 ⑧ 가는 것’의 여덟 항목을 부정한다. ① ~ ⑥은 용수 생존 당시, 번잡한 이론 체계에 매몰되어 있던 불교 아비달마 부파와 베다교의 유력한 학파인 바이쉐시까·니야야 학파 등의 실재론을 부정한 것이고, ⑦과 ⑧은 언어의 불멸성을 주장하며 제식(주문·주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도 문법학자들의 세계관을 부정한 것이다. 이처럼 용수는 귀경게에서 안으로는 불교 부파의 이론을, 밖으로는 베다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이와 같은 논의들을 모두 희론(戱論, 궤변)으로 간주하며 ‘연기(緣起)’야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선언한다. 따라서 『중론』은 당시 존재했던 인도의 모든 종교 · 사상가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 희론들을 하나씩 논파해 가면서 ‘매거법(枚擧法)’이라는 논법을 통해 ‘존재 = 공성(空性, 실체가 없음)’임을 드러낸다. 매거법이란 모든 견해를 하나하나 들어 공성으로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용수는 ‘공(空)’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서 용수는 게송에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만일 공이 아닌 것이 무엇인가 존재한다면, 공인 것도 무엇인가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공이 아닌 것은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어떻게 공인 것이 존재하겠는가. (_13장 7게송) 승리자[勝者, 붓다]들은, 공성(空性)은 모든 견해를 제거하는 수단이라고 했다. 그러나 공성을 견해로 갖는 자는 구제받기 어렵다고도 했다. (_13장 8게송) 공성은 잘못 이해하면 잘못된 방법으로 포획한 뱀과 같이, 혹은 잘못 읊은 주문과 같이 어리석은 자를 파멸시킨다. (_24장 11게송) 신화적인 ‘용수보살’과 실제 용수 사이에서 ‘개인’이 아닌 ‘문화 현상’의 용수를 볼 수 있다 인도불교를 통틀어 붓다 이후 가장 저명한 인물, 제2의 붓다, 대승불교의 아버지, 8종(宗)의 조사(祖師)! 『중론』의 저자 용수를 지칭하는 찬사이다. 그의 『중론』은 대승불교 사상에서 두 갈래의 큰 흐름인 중관 학파와 유가행유식 학파의 사상적 원천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업적을 남긴 용수를 이해하려면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붓다 사후 약 500년이 흐른 시점에서 불교 교단은 분열하여 저마다의 교리 해석에만 몰두했고, 기존의 인도 베다교 무리는 불교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불교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도전해왔다. 불교도 입장에서 보면 온통 사상적 논쟁만이 난무할 뿐 붓다의 본뜻은 점차 훼손되던 시기였다. 이때 이타 행위를 강조하는 보살사상과 함께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대승불교 운동이 서서히 전개되기 시작했고, 용수는 바로 그 시기에 활약했던 인물이다. 아직 대승이 대승으로 불리기 직전의 시대, 공성을 무기로 갖춘 『중론』은 불교 교단뿐만 아니라 베다교에도 큰 영향을 끼쳤고, 용수의 『중론』은 인도사상사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중론』의 주장은 대승불교의 지향점과 많은 부분이 일치했고, 이후 『중론』은 대승불교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혁혁히 해낸다. 이 점이 용수가 대승불교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용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신화적이고 영웅적인 인물로 변모하기 시작한다. 또한, 여러 대승불교 문헌의 저자로 알려지면서 ‘용수문헌군’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며 무엇이 진정한 용수의 저술인지 아직도 의견은 분분하다. 이러한 다양한 용수상(龍樹像) 속에서 어쩌면 용수는 ‘개인’이 아닌 ‘문화 현상’으로 파악해야 하는 대상일지도 모른다. 『중론 : 용수의 사상 · 저술 · 생애의 모든 것』은 이처럼 용수의 저술로 알려진 문헌과 신화적인 용수의 모습을 함께 조명하며 당시의 시대상과 『중론』의 진의를 새롭게 규명한다.이 책은 불교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용수와 불교 철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근본중송』 각 게송에 관한 학술적인 주석이나 교의적인 해석은 최대한 지양했습니다. 상스끄리뜨 원전을 읽지 못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번역자의 해석을 강요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충실한 원전 번역을 제시함으로써 읽는 사람 각자에게 『근본중송』 해석의 기반을 제공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목적은 충분히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_머리말) 귀경게(歸敬偈, ma?gala?loka, 吉祥偈)란 저술의 첫 부분에 위치하는 게송으로, 논서의 취지를 밝히고 그 성공을 기원하며 붓다에게 올리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이 게송의 취지는, 붓다가 설한 연기는 희론(戱論)의 적멸, 상서로움으로 이끄는 것이고, 그 가르침에 의하면 모든 법은 소멸하지 않으면서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 등(여덟 가지 부정)이며, 연기는 공성(空性)이라는 것, 공성은 붓다가 말씀하신 것임을 시사한다. 밑줄은 순서대로 제24장 제7게송이 말하는 ‘공성의 목적’ ‘공성’ ‘공성의 의미’에 대응한다. 『근본중송』은 이처럼 크게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삿된 것을 타파[破邪]’한다는 의미에서 공격 부분에 해당한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를 비롯한 실재론자의 이론을 다양한 논법으로 논파하고 있다. … 2부는 실재론을 부정하는 논거인 공성(空性)이란 무엇을 말하고, 공성에 의해 무엇이 초래되는가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 부분이다. 전통적인 화법에 의하면 ‘바른 것을 드러냄[顯正]’에 해당한다.
2000원으로 반찬없이 밥상차리기
그리고책 / 최승주 글 / 20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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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책건강,요리최승주 글
매일매일 진수성찬으로 먹을 수는 없다. 집에서 혼자 밥해 먹는 사람들, 김치에 물 말아 먹는 것도 한두 번이고 라면으로 때우자니 건강이 염려된다. 이제부터는 만들어 먹자! 밥 한 공기만 있으면 비비고 볶고 덮어서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상 똑 부러지게 차릴 수 있다. 특히나 한국인 성인병의 주범으로 나트륨(염분)이 지목되고 있고, 한국인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반찬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상 위에 반찬의 가짓수가 많고 그 종류 또한 대부분 간을 세게 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밥상 위에서 반찬을 없애자는 어느 식품영양학자의 주장도 나왔겠지만, 반찬을 없애면 일단 상차리기가 너무 간단해진다. 이것저것 상에 차리느라 신경 쓸 것 없이 이왕 만들 메인 메뉴 하나 만들어 밥에 덮으면 덮밥, 밥이랑 볶으면 볶음밥, 국물에 밥을 말아 끓이면 국밥, 온갖 재료 넣어 비비면 비빔밥이 되기 때문이다. 서초동 요리 선생 최승주씨가 독자들을 대신하여 맛과 영양까지 깐깐하게 챙겨서 알찬 레서피를 공개했으니 독자들은 부담 없이 따라 만들면 되겠다. Part 1 - 요리를 즐겁게 하는 것들 밥숟가락 하나로 계량하기 즐겁게 요리하자! 알아두면 요긴한 시판소스 \"재료 손질,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지혜!\" 조리 시간 줄여주는 편리한 도구 살림 잘한다\' 소리 듣게 하는 냉장고 정리 노하우 \"일품요리, 먹음직스럽게 담아볼까?\" \"실용적이고 예쁜 그릇, 어디서 살까?\" Part 2 - 오늘 점심은 덮을까? 비빌까? 덮밥&비빔밥 쫄깃한 오징어살이 좋아라 오징어덮밥 \"새콤, 달콤, 매콤하게 참치회덮밥\" 한 그릇 푸짐하게~ 제육덮밥 대표적인 블랙푸드 자장덮밥 영양만점 일품요리 쇠고기덮밥 두부의 파워풀 변신 마파두부덮밥 후르륵~ 먹는 소리까지 맛있는 잡채덮밥 냉장고 재료가 동났을 때 달걀덮밥 예쁘죠? 삼색비빔밥 영양을 한가득 담아 우거지멸치볶음비빔밥 \"궁합,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쇠고기미역줄기비빔밥\"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결정! 무채콩나물 비빔밥 일본풍 닭고기양파덮밥 시원한 바람이 그리울 때 열무김치비빔밥 곰삭은 김치의 깊은 맛! 김치비빔밥 김과 달걀만 있으면 재료 준비 끝! 김달걀비빔밥 한 그릇만 먹어도 속이 든든한 전주식비빔밥 정겨운 고향의 맛 강된장상추비빔밥 요즘은 자연식이 대세! 생채소비빔밥 돈가스를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돈가스덮밥 Part 3 - 달달달~ 영양 볶음밥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치볶음밥 중국식으로 볶았다! 새우굴소스볶음밥 맛있고 영양 많은 채소쇠고기볶음밥 흔한 재료라고 얕보지 마라 참치마요네즈볶음밥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 햄양파볶음밥 오도독 터지는 재미난 밥 날치알볶음밥 고소한 맛에 반해 한입 또 한입 양상추두반장볶음밥 아사삭 씹히는 맛이 일품 피클볶음밥 잃은 입맛 돌려줄까? 낙지볶음밥 달걀의 야무진 부활 중국식달걀볶음밥 색다른 맛을 즐기자 게맛살 볶음밥 이국적인 향취가 물씬~ 파인애플볶음밥 기분 좋게 씹히는 맛 청경채쇠고기볶음밥 평범을 거부한다! XO소스볶음밥 몸에 좋은 재료를 맛있게! 브로콜리치즈볶음밥 매운맛이 그리울 때 고추장불고기볶음밥 시금치와 콩나물이 만났다? 시금치콩나물볶음밥 부드럽고 풍부한 맛 돼지고기가지볶음밥 Part 4 - 속 편하게 즐기는 죽&국밥 속을 편안하게 하는 두부된장죽 영양 가득 보양식 시금치쇠고기죽 죽 그릇에 바다를 담다 미역새우죽 부드러운 맛의 극치 순두부가쓰오부시죽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해요 호두잣죽 여름철 대표 보양식 닭수삼죽 개운한 맛이 끝내줘요 김치콩나물수제비죽 깔끔하고 담백한 맛 동태달걀죽 콩나물국의 새로운 버전 콩나물국밥 순하고 정다운 맛 쇠고기무국밥 개운한 국물에 밥 한 그릇 뚝딱! 북어감자탕국밥 한번 먹어보면 자꾸 생각나는 맛 어묵오징어탕국밥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지는 시래기된장국밥 땀 뻘뻘 흘리며 먹는 해물짬뽕국밥 상상 이상의 맛에 놀란다 오징어숙회냉국밥 다이어트에 좋은 도토리묵사발 누구나 좋아하는 뚝배기버섯불고기국밥 PART 5 - 언제 어디서나 먹기 편한 김밥&주먹밥&쌈밥 손에 들고 먹기 좋은 꼬투리김밥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어묵채소김밥 만들기 쉽고 먹기도 좋은 볶음밥김밥 솜씨 한 번 부려볼까? 날치알누드롤 돌돌 말아 먹는 즐거움 아보카도대마끼 우엉이 들어가 더 맛있는 우엉달걀말이김밥 한 줄만 먹어도 속이 든든 불고기김밥 채소 싫어하는 아이들 다 모여라 삼색꽃김밥 영양을 가득 채웠어요~ 참치삼각주먹밥 밥으로 만든 샌드위치라고? 샌드위치주먹밥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날치알경단꼬치밥 울퉁불퉁 손자국이 정겨운 못난이주먹밥 고소한 향이 솔솔~ 들깨나물주먹밥 독특한 쌈 요리 칠리토르티야쌈 돼지고기의 영원한 짝꿍 상추쌈밥 바다의 싱그러움이 물씬 다시마쌈 별의별 쌈밥이 다 있다고? 베이컨햄쌈밥 맛있게 익은 배추김치로 뭘 해 먹을까? 묵은지쌈밥 소리까지 맛있다! 양상추쌈밥 볶음밥을 싸서 먹는 즐거움 월남쌈밥 part 6 - 쫄깃한 면발, 후루룩 즐기자! 국수 얼음 동동~ 김치말이국수 소박하고 정갈한 맛 잔치국수 낙지는 국수를 좋아해~ 낙지비빔국수 바다의 맛이 그리울 때 바지락칼국수 칼국수의 대명사 명동칼국수 구수한 맛이 그리워라 된장칼국수 맛의 비밀은 소스 해선장볶음우동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김치우동 칼칼한 맛에 반했어요~ 오징어두반장파스타 누구 입에나 잘 맞는 토마토소스스파게티 모양도 맛도 내 입에 딱! 크림소스파르펠레 속을 편하게 달래주는 차돌박이쌀국수 해물과 피시 소스의 조화 쌀국수해물볶음 더위 잡아주는 여름 별미 열무김치물냉면 오순도순 둘러앉아 먹는 쟁반막국수 더위야 물렀거라! 두유말이국수 만들기 쉬워요 가쓰오부시메밀소바 자극적인 맛은 안녕! 된장버섯라면 국물까지 남김없이 참치라면 고향 생각 절로 난다 부추감자옹심이서민의,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요리책 어려운 계량스푼과 계량컵이 아니 내 손과 종이컵으로 계량한다! 쉬운 설명, 따라 만들기 쉬운 구성, 쉽게 눈치 챌 수 있게 꾸민 말풍선 요리 힌트! 중요한 날엔 점점 외식을 하고 있고 집에서 먹는 밥은 간단하게 한 끼 때우는 용도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이런저런 이유로 혼자 사는 사람들, 혹은 집에 남아 혼자서 밥 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한 친절한 요리 안내서 한번 밥을 해서 냉동실에 쨍쨍하게 얼려놓고 볶고 지지고 덮어서 볶음밥, 덮밥을 만들어 보자. 요리 연구가 최승주씨의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가 술술술 쏟아진다.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들어 간편하고 럭셔리하게 먹 는 온갖 방법이 숨어있다. 밥 한 공기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식탁을 차리기! 한 가지 조리방법 조리방법을 여러 번 해야 하는 메뉴는 빼고 볶거나, 튀기거나, 섞거나 한 가지 방법으로 만드는 스피드 요리의 업그래이드! 쉬운 재료! 대형할인마트나, 일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없는 재료는 빼고 우리가 주위에서 흔하게 보고 먹고 자란 재료를 활용! 추천평 요리 사진을 전문으로 찍다보니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 이제 맛을 감별할 줄 아는 미식가가 다 되었어요. 10년 넘게 최승주 선생님의 요리를 맛보았는데 그 손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요리치고 제 입맛에 들지 않는 것이 없었지요. 선생님의 손맛이 곳곳에 배어 있는 이 책을 가까이 두면 초보자라도 손쉽게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제 마음까지 든든해져요. 자주 상에 올리는 볶음밥이나 비빔밥도 이 책에 소개된 레서피로 따라 만들면 특별한 요리로 변신해 누구에게나 솜씨를 뽐낼 수 있을 거예요. ---요리 전문 포토그래퍼 최해성 가끔 그런 날이 있습니다. 식탐을 너무 부려 과식하고는 반성하게 되는 날 말이죠. 바야흐로 웰빙 시대를 맞아 소박한 밥상을 꿈꾸면서도 우리 앞에 펼쳐진 음식의 유혹은 만만치 않지요. 하루 종일 먹은 음식 종류를 적어보면 노트 한 페이지는 차고 넘칠 정도죠. 최승주 씨의 레서피는 참으로 소박합니다. 재료나 조리법이 간단한 일품요리라서 음식에 대한 욕심을 줄여주고, 또 맛은 얼마나 정겨운지요. 별다른 솜씨가 없어도 따라하면 근사한 요리가 한 그릇 완성됩니다. 휴일, 오래된 친구들을 불러놓고 예쁘고 근사하게 차려주고 싶네요. ---‘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의 저자 오요나
도해 화엄경
부다가야 / 쟈써 (엮은이), 여천 무비 (감수), 석혜능 (편역) / 2021.08.01
28,000

부다가야소설,일반쟈써 (엮은이), 여천 무비 (감수), 석혜능 (편역)
선재동자 53선지식 참방 안내도 _1 석가모니 부처님의 회상 _8 추천사 : 마음과 부처와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네 - 화엄학인 여천 무비 _10 머리말 : 원융조화의 찬란한 세계 _12 본 책 내용 가이드 _20 제1장 경전중의 왕 : 《대방광불화엄경》 1.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후 설하신 첫 번째 경전 : 《화엄경》 _24 2. '경전중의 왕' : 일체 교법을 두루 섭렵한 원교圓敎 _28 3. 대방광불화엄경 : 경명해석 _30 4. 보신불의 경계 : 무량한 정토를 교화하다 _32 5. 《화엄경》의 유래 : 용궁에서 가져온 진귀한 보배 _34 6. 《화엄경》의 전파 : 동남아에서 동아시아 _38 7. 《화엄경》의 한문 번역본 : 《육십화엄》 《팔십화엄》 그리고 《사십화엄》 _42 8. 《육십화엄》의 번역자 :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 _46 9. 《팔십화엄》의 번역가 : 실차난타實叉難陀 _48 10. 《사십화엄》의 번역자 : 반야삼장 _50 11.《화엄경》을 위한 해석 : 인도의 논사와 중국의 주석가들 _52 12.《화엄경》의 영향 : 일대一代 종파의 시작 _56 제2장 화엄9회 : 7곳의 광명처소에서 설법 1. 《화엄경》의 구조 : 7처處 · 9회會 · 39품品 _64 2. 보리도량 : 장엄하고 수승한 금강좌 _70 3. 보광명전 : 용왕이 부처님을 위해 지은 궁전 _74 4. 도리천 : 마야부인의 소재처所在處 _76 5. 야마천 : 천상의 하루, 인간세상의 2백년 _78 6. 도솔천 : 모든 부처님 강생降生 전의 환승역 _80 7. 타화자재천 : 다른 신들의 즐거움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만들어 즐기다 _82 8. 두 번의 보광명전 설법 : 제7, 8차의 설법 _84 9. 서다림 : 화엄회를 원만하게 마치다 _86 10. 천룡팔부 : 불법의 경건한 호위자 _88 제3장 대중들을 위한 청법請法 : 《화엄경》과 관련 있는 보살들 1. 단정하고 엄숙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 유정을 이롭고 안락하게 하는 님들 _94 2. 층층이 중복되다 : 법회장소에서 설법을 하는 보살들 _96 3. 화엄보살의 상수 첫째 : 문수보살 _100 4. 화엄보살의 상수 둘째 : 보현보살 _104 5. 일체의 괴로움과 액난에서 구제하시는 : 관세음보살 _108 6. 깊고 광대한 원력과 자비로 세상을 구제하시는 : 지장보살 _112 7. 곧 성불할 법왕자 : 미륵보살 _116 8. 마군을 항복 받는 용맹한 힘을 가진 님 : 금강수보살 _120 9. 진언으로 기억력을 증장시키는 : 허공장보살虛空藏菩薩 _122 10. 제개장원除蓋障院의 주존 : 제개장보살 _124 제4장 화엄경의 세계관 : 화장세계 1. 화장세계 : 비로자나불여래의 불국토 _128 2. 시공관 : 불교의 '세世'와 '계界' _130 3. 무량무변하고 방대한 세계해 :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열 가지 일 _132 4. 화장세계의 구조 : 일화일세계, 일엽일보리 _136 5. 바다 위에 불국토가 생겨나다 : 한없이 미묘하고 아름다운 화장세계해 _138 6. 불국간의 경계 : 푸른 물결이 출렁이는 향수해 _142 7. 사바세계 : 거대한 연꽃 속의 한 꽃술 _146 8. 화장세계의 유래 : 미묘하고 향기롭고 깨끗함이 모두 뛰어난 곳 _150 제5장 초세관 : 《화엄경》의 제1급 수행계단 1.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四聖諦] : 부처님의 초전법륜 _156 2.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苦] (1) : 삼계육도는 모두 고통이다 _158 3.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苦] (2) : 고과苦果, 고상苦相 그리고 고제苦諦의 네 가지 행상 _160 4.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의 원인[集] (1) : 무명과 번뇌 _164 5.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의 원인[集] (2) : 업력과 집제의 네 가지 행상 _166 6.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의 소멸[滅] (1) : 괴로움이 없는 경계 _168 7.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의 소멸[滅] (2) : 두 종류 열반과 멸제의 네 가지 행상 _170 8.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 (1) : 열반에 이르는 길의 단계 _172 9.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 (2) : 견도見道 후의 성인의 길 _174 10. 문수보살이 설한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 (3) : 팔정도와 도제의 네 가지 행상 _176 11. 윤회를 멀리 여의다 : 성도의 세 가지 요점 가운데 출리심 _178 제6장 보살행 : 《화엄경》의 제2급 수행계단 1. 보리심 : 인류의 가장 위대한 자애의 마음 _184 2. 개인만을 위한 해탈인가 중생을 위한 해탈인가 : 작은 수레와 큰 수레의 경계 _186 3. 공통점과 차이점 : 선심善心, 자심慈心 그리고 보리심 _188 4. 십신十信 : 대승에 입문하는 방식 _190 5. 정행품淨行品 : 《화엄경》의 보살 행위 수칙 _194 6. 십주十住 : 굳건한 보리심 _196 7. 십행十行 : 보살행을 널리 배우고 닦는다 _198 8. 십회향十廻向 : 자기의 공덕으로 중생에게 보답하다 _202 9. 십지품十地品 : 영향력이 넓은 화엄의 핵심 _204 10. 마치 마니보처럼 : 보리심의 공덕 _210 11. 보리심을 내다 : 수행자의 앞길을 비춰주는 등불을 밝히다 _214 제7장 공성견 : 《화엄경》의 제3급 수행계단 1. 세존 성불 후의 탄식 : 기이하도다! 일체중생은 모두 여래의 덕상을 가지고 있다 _220 2. 공성을 관하다 : 《화엄경》의 진리관 _222 3. 공성空性 : 집착을 끊는 예리한 무기[利器] _224 4. 연기緣起와 성공性空 : 타파해야 할 아我와 체달해야 할 무아無我 _226 5. 삼주요도三主要道 : 출리심, 보리심 그리고 공성견 _230 제8장 보살이 부처가 되다 : 십지를 원만하면 부처가 될 수 있다 1. 부처님의 지덕智德 : 열 가지 부사의十不思議 법문 _236 2. 부처님의 장엄 : 십신상해十身相海 _240 3. 일대사인연 : 제불이 출현하여 법을 설하는 목적 _244 4. 마지막 계단 : 부처와 보살의 차별 _246 5. 열 가지 명호 : 부처님 명호의 의미 _248 6. 한 중생도 버리지 않는다 : 사바세계와 인연이 있는 부처님 _250 제9장 스승을 친견하는 길 : 불교와 동방문화의 스승을 존경하는 전통 1. 입법계품入法界品 : 선재동자가 선지식을 참방하는 여정 _256 2. 53참방의 작은 이야기 (1) : 비구를 참방하다 _258 3. 53참방의 작은 이야기 (2) : 비구니를 참방하다 _260 4. 53참방의 작은 이야기 (3) : 우바새를 참방하다 _262 5. 53참방의 작은 이야기 (4) : 우바이를 참방하다 _264 6. 53참방의 작은 이야기 (5) : 야신夜神, 왕비 등을 참방하다 _266 7. 53참방의 작은 이야기 (6) : 외도 · 폭군 · 음녀 등을 참방하다 _270 8. 법계에 깨달아 들어가다 : 선재동자 참방의 원만한 결말 _274 9. 불경에서 세속으로 : 스승을 존경하는 깊은 뜻은 영원히 이어갈 것이다 _276 10. 스승과 제자 관계 수립 : 스승과 제자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_280 제10장 부처님의 경계를 성취하는 법문 : 보현보살의 광대한 행원 1. 대행 보현보살 : 선법을 행함에 있어 피곤함이 없다 _286 2. 십대행원 : 화엄의 경계를 증득하는 과정 _288 제11장 화엄과 관련하여 : 예로부터 지금까지 화엄을 보아 오다 1. 상서로운 새가 꽃을 물고, 푸른 옷 입은 동자가 시봉하다 : 《화엄경》 지송으로 일어난 감동적인 이야기 _296 2. 신수봉행信受奉行 : 무측천과 《화엄경》 _300 3. 천고에 전해지는 게송, 각 가지에 피어난 꽃들 : 《화엄경》과 중국 문인들 _302 4. 미진, 우주 : 《화엄경》과 과학의 대응 _306 부록 부록1 : 대방광불화엄경 제26 십지품 중송분 _310 부록2 : 대방광불화엄경 입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_345 부록3 : 균여대사 『보현십종원왕가』 _356 부록4 : 화엄금사자장 _359 부록5 : 대화엄일승법계도 주해 _363 부록6 : 티베트어역 《화엄경》의 개요 _374 부록7 : 《화엄경》 구성표 _378 역자 후기 _380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시원스쿨닷컴 / 이시원 (지은이)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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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이시원 (지은이)
일상생활과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100개의 상황, 그 상황에 맞는 실전영어들만 엄선했다. 왕초보도 할 수 있는 실전 영어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말을 할 수 있다. 암기고래 앱으로 음원을 들으며 각 상황마다 1시간 안에 완벽하게 외울 수 있도록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Part 1 [일상생활 실전영어] Situation 1 인사/안부 묻고 답하기 Situation 2 날씨 이야기하기 1 Situation 3 날씨 이야기하기 2 Situation 4 근황 얘기하기 Situation 5 기분 표현하기 Situation 6 대화에 맞장구 치기 Situation 7 집안일 표현 1(청소) Situation 8 집안일 표현 2(세탁) Situation 9 집안일 표현 3(요리) Situation 10 연애/썸 탈 때 표현 쉬어가기 요리 관련 단어 Part 2 [공항/기내 실전영어] Situation 11 탑승 수속/보안 검색하기 Situation 12 면세점 이용하기 Situation 13 기내에서 자리 문의하기 Situation 14 기내식 주문하기 Situation 15 환승/연착/결항 관련 표현 Situation 16 입국 심사/세관 신고하기 Situation 17 양식 작성/기내 면세품 주문하기 Situation 18 수하물 찾기 Situation 19 공항 기기/시설 문의하기 Situation 20 승무원에게 요청하기 쉬어가기 공항 관련 단어 Part 3 [길 찾기/교통수단 실전영어] Situation 21 길 물어보기 Situation 22 길 안내하기 Situation 23 버스/전철표 구매하기 Situation 24 기차역에서 Situation 25 승하차/환승하기 Situation 26 택시에서 Situation 27 렌트하기 Situation 28 주유소에서 Situation 29 운전하면서 Situation 30 카풀/히치하이킹 하기 쉬어가기 교통/운전 관련 단어 Part 4 [숙소 실전영어] Situation 31 객실 문의하기 Situation 32 원하는 방/시설 요청하기 Situation 33 체크인/체크아웃 하기 Situation 34 편의 시설 문의하기 Situation 35 객실 문제 해결하기 Situation 36 셔틀 버스, 픽업 문의하기 Situation 37 룸 서비스/용품 요청하기 Situation 38 주변 관광지 문의하기 Situation 39 게스트 하우스/호스텔 이용하기 Situation 40 에어비앤비 이용하기 쉬어가기 호텔 관련 표현 Part 5 [음식점 실전영어] Situation 41 음식점 예약하기 Situation 42 음식점에 도착해서 Situation 43 주문하기 Situation 44 음식에 문제가 있을 때 Situation 45 기타 서비스 요청하기 Situation 46 야시장 먹방하기 Situation 47 음식 평가하기 Situation 48 계산/포장하기 Situation 49 술집(bar)에서 Situation 50 커피숍에서 쉬어가기 커피 관련 단어 Part 6 [관광 실전영어] Situation 51 유심 구입/환전하기 Situation 52 관람표 구매하기 Situation 53 투어 예약하기 Situation 54 취소/환불/변경하기 Situation 55 미술관 관람하기 Situation 56 극장에서 Situation 57 물건 대여하기 Situation 58 관광 안내소에서 Situation 59 사진 촬영 부탁하기 Situation 60 동네 둘러보기 쉬어가기 술 관련 단어 Part 7 [쇼핑/장보기 실전영어] Situation 61 쇼핑할 때 많이 쓰는 표현 Situation 62 옷 쇼핑하기 Situation 63 신발 쇼핑하기 Situation 64 식품 쇼핑하기 Situation 65 화장품 쇼핑하기 Situation 66 착용/사용해 보기 Situation 67 가격 문의/흥정하기 Situation 68 계산/포장/배송 요청하기 Situation 69 제품/식품에 문제가 있을 때 Situation 70 교환/환불 요청하기 쉬어가기 메이크업 관련 단어 Part 8 [친구 사귀기 실전영어] Situation 71 자기 소개하기 Situation 72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말하기 Situation 73 하고 싶은 것/하기 싫은 것 말하기 Situation 74 외모에 대해 말하기 Situation 75 성격에 대해 말하기 Situation 76 칭찬하기/감사 인사 Situation 77 실망한 표현/사과하기 Situation 78 응원/격려하기 Situation 79 다른사람 소개하기 Situation 80 약속잡기/초대하기 쉬어가기 원어민이 자주 쓰는 영어 줄임말 Part 9 [취미활동 실전영어] Situation 81 낚시 Situation 82 해양 액티비티 Situation 83 사진 촬영 Situation 84 메이크업하기 Situation 85 영화 보기 Situation 86 댄스 Situation 87 파티 Situation 88 바텐딩 Situation 89 악기 연주 Situation 90 운동 쉬어가기 운동 종류에 대한 표현 Part 10 [다양한 상황 실전영어] Situation 91 아픈 증상 말하기 Situation 92 병원에서 Situation 93 약국에서 Situation 94 도난/분실했을 때 Situation 95 은행에서 Situation 96 우체국에서 Situation 97 고장/수리 관련 표현 Situation 98 미용실에서 Situation 99 직장 관련 표현 Situation 100 대학 생활 관련 표현 쉬어가기 아픈 증상에 대한 표현수천 시간 공부해도 어려웠던 영어, 얼마나 더 공부를 해야 할까요? 왕초보도 실전에서 영어로 말할 수 있다면! 딱 100시간만 하면 영어로 말하기 문제없어요! 일상생활과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100개의 상황별 실전영어, 그 기적의 문장들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100개의 상황별 실전영어 일상생활과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100개의 상황, 그 상황에 맞는 실전영어들만 엄선했습니다. 왕초보도 할 수 있는 실전 영어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말을 해 보세요. 암기고래 앱으로 음원을 들으며 각 상황마다 1시간 안에 완벽하게 외울 수 있도록 반복 학습하세요. 하나의 우리말에 영어를 다양하게! 항상 우리말 하나에 영어 하나만을 배워 왔다고요? 이제는 내가 편하고 마음에 드는 영어 문장을 골라서 써 보세요. 하나의 우리말에 다양한 영어 문장을 뽑아서, 더욱 풍부한 말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배운 내용 Check! 실전 영어 바로 뒤를 넘기면 실전 문장의 우리말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말을 보면서 1시간 동안 외운 영어 문장들을 복습해 보세요. 만약 완벽하게 외우지 못했다면 다시 돌아가서 공부하세요. 영어는 머리로만 아는 것보다 완벽하게 외우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Final Check 한 파트를 끝내면 각 상황별 대표 문장을 영어로 바로 말할 수 있는지 최종 체크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잊어버렸다면 다시 반복해서 공부하세요. 반복은 아무리 해도 부족하지 않아요. 실전 Conversation 각 파트에서 배운 문장들은 실제 대화에서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요? 실전 Conversation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해 보고, 원어민의 MP3를 들으며 직접 말해 보면서 연습하세요. 쉬어가기 파트마다 테마에 맞는 단어, 표현 등을 실었습니다. 내가 모르는 단어나 표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익혀 보세요. 마찬가지로 완전히 외울 때까지 연습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재개발.재건축 이제 시작이다!
랜드프로 / 정쾌호 (지은이) / 2019.09.05
18,000원 ⟶ 16,200원(10% off)

랜드프로소설,일반정쾌호 (지은이)
재개발.재건축 투자에 대한 명쾌한 해설서. 실무적인 내용 중에서 가장 독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였으며, 투자적 측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유망투지지역에 대한 상세한 투자정보를 독자들에게 객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PART 1. WHY? 01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13 02 왜 재개발·재건축인가? 21 03 재개발·재건축 개념정리 24 1.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24 2. 토지등소유자 29 3. 조합원자격 30 4. 재개발·재건축의 차이점 33 5. 도급제와 지분제의 차이점 35 6. 매도청구(재건축) 36 7. 비례율 37 8. 권리가액 39 9. 분담금 40 10. 안전진단의 실시(재건축) 50 11.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51 12. 재건축 무상지분 54 13.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57 14. 기타 용어의 정의 59 PART 2. HOW? 01 사업진행절차 63 1. 정비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65 2.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67 3. 조합의 설립 71 4. 시공사 선정 75 5. 사업시행계획인가 77 6. 분양공고 및 분양신청 79 7. 관리처분계획인가 85 8. 조합원 동·호수 추첨 88 9. 일반분양 89 10. 사업의 완료절차 90 02 주택공급방법 94 1. 분양받을 권리산정 기준일 95 2. 분양대상 96 3. 상가등 부대복리시설 분양대상 106 4. 2주택 공급 113 03 프리미엄과 수익률 122 1. 프리미엄(P) 122 2. 수익률 126 3. 국·공유지 불하 129 04 감정평가 131 1. 감정평가 131 2. 감정평가 이의신청 141 3. 감정평가 잘 받을 수 있는 물건 145 05 이주를 위한 대책 147 1. 이주를 위한 대책 147 2. 재개발 필수 특약사항 160 3. 정비구역 해제 162 06 관련 세금 165 1. 취득세 165 2. 양도소득세 171 3. 입주권 양도소득세 180 07 기타 186 1. 자료의 복사 열람 186 2. 벌칙적용에 있어서 공무원 의제 189 3.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의 설치 192 4. 정비사업전문관리업 194 5. 주택의 공급에 관한 규칙 196 6. 국토교통부 질의 & 답변 197 7. 국세청 질의 & 응답 201 PART 3. WHERE? 01 재개발투자와 관리 205 1. 재개발투자 시 주의점 205 2. 투자 후 관리방법 208 3. 저자의 투자실전사례 209 02 기타 투자정보 및 체크사항 214 1. 투자 시 조사항목과 투자수익율 214 2. 공·경매로 낙찰 시 체크사항 215 3. 재개발재건축닷컴으로 정보찾기 216 03 시별 정비사업 진행상황 217 부 록 1.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246 2. 정비사업 투자를 위한 유용한 사이트 248 3.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운영규정 249 4.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270 5.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284 6.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288 7. 소형주택의 활용기준 산정방법 310[재개발·재건축 이제 시작이다!] 이 책은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에서 살아남는 법을 중점으로 설명하였다. 저자는 현장에서 느낀 점을 생생하게 설명함으로 투자자들의 궁금점을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정쾌호 소장의 재개발·재건축 투자에 대한 명쾌한 해설서 재개발·재건축 이제 시작이다! 실무적인 내용 중에서 가장 독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였으며, 투자적 측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유망투지지역에 대한 상세한 투자정보를 독자들에게 객관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재개발·재건축 투자, 이제 [재개발·재건축 이제 시작이다!]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바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봉순이 언니
푸른숲 / 공지영 글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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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소설,일반공지영 글
공지영 소설가의 장편 소설. 별과 바람과 나뭇잎과 하느님, 그리고 사람들을 향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는 공지영 소설가는 단편 소설 으로 [창작과비평] 가을호를 통해 문단에 등단(1988년)하였다. 장편 소설 는 공지영 소설가의 고향인 서울 아현동 부근을 배경으로 이제 막 다섯 살이 된 \'나\'가 식모인 \'봉순이 언니\'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삶에 눈떠가는 과정을 놀라운 기억력으로 촘촘하게 복원해낸 것이다. 단편적 일화 72가지로 짜여진 이 장편 소설은 60 ~ 70년대에 대한 서사적 접근과 아울러 서정적 자아를 통한 내면화를 시도한다. 고도 성장의 뒷골목에서 한없이 짓이겨지고 추락하면서도 삶에 대한 낙관을 버리지 않던 \'봉순이 언니\'와 성장의 안온함이 다른 계급의 희생을 통한 것임을 부끄러워하면서도 사회적 모순을 극복하고 이타적 삶을 지향함으로써 회개한 계급이 되려고 했던 \'나\'가 포기하지 못한 희망을 건져올리는 장편 소설이다.1998년 출간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읽혀온 소설 《봉순이 언니》개정판(양장본)이 출간되었다. 《봉순이 언니》는 작가의 고향인 서울 아현동 언저리를 배경으로 이제 막 다섯 살이 된 ‘짱아’가 식모인 ‘봉순이 언니’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눈 떠가는 과정을 놀라운 기억력으로 촘촘하게 복원해낸 아름다운 소설이다. 60~70년대 고도 성장의 뒷골목에서 한없이 짓이겨지고 추락하면서도 삶에 대한 낙관을 버리지 않는 ‘봉순이 언니’의 삶을 반성 어린 눈길로 감싸안으며 그 속에서 끝끝내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져올리는 작가의 붓끝은 이 소설에서도 완강하다. 등단 이후 줄곧 헐벗고 남루한 일상으로부터 시선을 거두지 못했던 공지영 특유의 소설 미학, 그 따뜻한 인간애와 진솔함의 젖줄이 어디에서 발원하는가를 확연히 드러내주고 있다. - - 《봉순이 언니》를 낼 무렵 사회학을 공부하던 친구가 내게 했던 말이 떠올랐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하는 그 갈피, 분명 오래도록 존재했으나 계급으로 자리매기지 못한 과도적인 계급 식모, 그걸 그려내다니, 이건 소설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어, 라는 그 말…… 무슨 일이었을까. 나는 처음으로 내가 소설가라는 것이 다행스러웠다. 문학이 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문학은 혹시 그저 고급스러운 오락이 아닐까 괴로웠는데, 평생 처음으로 그랬다. [……] 나는 《봉순이 언니》가 신기하고 자랑스럽다. 그것은 전적으로 내가 아니라, 1960년대의 내 가족, 내 동네, 우리 서울과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어울려 불러낸 노래들이었고, 나는 다만 운이 좋아 그것을 기록할 영광을 얻었을 뿐이니까. ― ‘개정판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