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공동체와 복종
좋은씨앗 / 얀 존슨 지음, 김창동 옮김 / 2008.03.10
2,800

좋은씨앗소설,일반얀 존슨 지음, 김창동 옮김
안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인사이트 / 이재민 (지은이) / 2020.03.18
35,000원 ⟶ 31,500원(10% off)

인사이트소설,일반이재민 (지은이)
프로세싱과 아두이노, 센서, 웹캠을 활용해서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메뉴와 기능을 먼저 살펴보는 방식이 아니라, 만들고 싶은 효과를 먼저 정하고 이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함수와 명령어를 골라서 배우는 방식을 취한다. 또 아두이노와 각종 센서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의 변화와 관객의 참여에 따라 반응하는 예제도 만들어본다. 하나의 예제를 여러 방식으로 변형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세싱 프로그램의 기본 사용법, 아두이노와 각종 센서의 활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또 ‘작업노트’와 ‘책 속 갤러리’를 통해 저자와 선배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경험하고, 작품을 구상할 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0. 프로세싱 준비하기 0.1.프로세싱 설치하기 0.2.프로세싱 소프트웨어 살펴보기 0.3.프로세싱 실행하기 0.4.프로세싱 사용 전 필독! 1. 프로세싱으로 그림 그리기 1.1.숫자 표현하기 - 1.1.1.랜덤한 위치에 숫자 출력하기 - 1.1.2.원하는 폰트로 원형 안에 숫자 출력하기 - 1.1.3.특정 숫자의 출력 확률 조절하기 - 1.1.4.원 색깔을 지정하고 이미지로 저장하기 [작업노트] #오프라인 매장의 역습 1.2.문자 움직이기 - 1.2.1.랜덤한 위치에 그려지는 원들을 선으로 연결하기 - 1.2.2.랜덤한 위치에 출력되는 단어들을 선으로 연결하기 - 1.2.3.마우스 클릭한 위치에 ‘서시’의 한 행을 출력하기 - 1.2.4.키보드의 방향키로 ‘서시’ 이동시키기 - 1.2.5.지정축을 기준으로 ‘서시’ 3D 회전시키기 - 1.2.6.마우스 위치에 따라 ‘서시’ 회전 각도 변경하기 [작업노트] #미술관에서 만난 한글 1.3.이미지 출력하기 - 1.3.1.랜덤한 순서로 이미지 출력하기 - 1.3.2.랜덤한 순서로 출력되는 이미지에 다양한 필터 효과 주기 - 1.3.3.마우스 위치에 따라 이미지 출력하기 - 1.3.4.마우스 위치와 클릭으로 이미지 4등분하여 출력하기 - 1.3.5.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이미지 크기 조절하고 회전시키기 - 1.3.6.마우스 클릭으로 랜덤한 이미지 출력하기 - 1.3.7.랜덤하게 출력되는 원형 픽셀로 점묘법 스케치하기 - 1.3.8.빠른 속도로 점묘법 스케치하기 [작업노트] #빛을 기록하는 카메라 1.4.시간 정보 활용하기 - 1.4.1.매초 색깔이 바뀌고 크기가 커지는 시계 만들기 - 1.4.2.도형의 크기와 색깔이 계속 바뀌는 시계 만들기 - 1.4.3.내가 좋아하는 단어가 함께 나오는 시계 만들기 - 1.4.4.연속된 이미지로 셀 애니메이션 만들기 - 1.4.5.마우스를 클릭한 위치에 셀 애니메이션 재생하기 [작업노트] #몰입하는 순간 1.5.수많은 파티클 제어하기 - 1.5.1.랜덤한 방향으로 흩어지는 파티클 만들기 - 1.5.2.눈 내리듯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파티클 만들기 - 1.5.3.솟아오르는 문자 파티클 만들기 - 1.5.4.마우스 클릭으로 스케치창에 새로운 이미지 추가하기 [작업노트] #다다익선 1.6.이미지 픽셀 변형시키기 - 1.6.1.이미지 픽셀 크기와 개수 조절하기 - 1.6.2.사각형 픽셀로 이미지 그리기 - 1.6.3.원형 픽셀로 이미지 그리기 - 1.6.4.삼각형 픽셀로 이미지 그리기 - 1.6.5.문자 픽셀로 이미지 그리기 - 1.6.6.이미지 픽셀로 이미지 그리기 - 1.6.7.이미지 픽셀의 밝기값에 따라 픽셀 색깔 변경하기 [작업노트] #나무 거울 [책 속 갤러리 1] #혼미한 프로젝트 2. 프로세싱으로 프로젝션 매핑하기 2.1.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재생하기 - 2.1.1.동영상 반복 재생하기 - 2.1.2.마우스 클릭하는 동안만 동영상 재생하기 - 2.1.3.마우스 클릭으로 동영상 한 번만 재생시키기 [작업노트] #프로젝션 매핑 2.2.마스크 기능 활용하기 - 2.2.1.검은 사각형을 마스크로 활용하기 - 2.2.2.둥근 원형에 매핑하기 [작업노트] #후면투사 2.3.키스톤 라이브러리 활용하기 - 2.3.1.키스톤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따라다니는 공 - 2.3.2.키스톤 스크린에 동영상 재생하기 [작업노트] #매핑의 묘미 2.4.다면 스크린 만들기 - 2.4.1.두 면의 키스톤 스크린 만들기 - 2.4.2.세 면의 키스톤 스크린 만들기 [작업노트] #프로젝션 매핑을 위한 상용 프로그램들 [책 속 갤러리 2] #자연물에 매핑하기 3. 아두이노 센서 정보 활용하기 3.0.아두이노 설치하기 - 3.0.1.아두이노 보드 - 3.0.2.아두이노 소프트웨어 - 3.0.3.아두이노 실행하기 - 3.0.4.아두이노 사용 전 필독! 3.1.수족관 시계 [작업노트] #사물인터넷 3.2.촛불 무드등 [작업노트] #아두이노 관련 추천 사이트 3.3.채소 합창단 [작업노트] #컴퓨터가 걸어간 길을 따라 걷고 있는 3D 프린터 3.4.바람 불어 그리기 [작업노트] #넛지 효과 3.5.관객의 키를 막대그래프로 그리기 [작업노트] #베란다 창업 [책 속 갤러리 3] #한강을 타고 남산을 돌아본다 4. 웹캠으로 입력되는 실시간 비디오 활용하기 4.1.웹캠으로 바라보기 - 4.1.1.실시간 비디오 캡처하기 - 4.1.2.마우스로 실시간 비디오 움직이기 - 4.1.3.이미지와 실시간 비디오 합성하기 - 4.1.4.녹화된 동영상과 실시간 비디오 합성하기 [작업노트] #거울 효과 4.2.실시간 비디오 픽셀 정보 활용하기 - 4.2.1.실루엣 이미지 만들기 - 4.2.2.스마트폰 플래시로 어둠 속 그림 밝히기 - 4.2.3.색깔 팔레트 만들기 - 4.2.4.사각형 픽셀로 실시간 비디오 재생하기 - 4.2.5.문자 픽셀로 실시간 비디오 재생하기 [작업노트] #컴퓨터 비전 4.3.관객의 얼굴 정보 활용하기 - 4.3.1.살바도르 달리의 콧수염 - 4.3.2.행운의 2달러 포토존 [작업노트] #스마트한 카메라, 키넥트 센서 [책 속 갤러리 4] #나비 발생기 5. 실전 프로젝트 5.1.감지된 만남 - 5.1.1.키 입력으로 인터랙션하기 - 5.1.2.아두이노에 인체 감지 센서를 2개 연결하여 인터랙션하기 [작업노트] #시대를 앞서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티스트 10 5.2.무지개 피아노 - 5.2.1.키보드에서 8개의 키를 입력하여 인터랙션하기 - 5.2.2.아두이노에 충돌 센서 8개를 연결하여 인터랙션하기 [작업노트] #사운드 아트 5.3.자동차 경주 - 5.3.1.프로세싱에서 자동차 조종하기 - 5.3.2.아두이노로 자동차 조종하기 [작업노트] #키네틱 아트 5.4.비디오 신디사이저 [작업노트] #라이트 아트 5.5.떨어지는 파티클 가지고 놀기 [작업노트] #텍스트 레인 5.6.웹 미술관 오픈하기 - 5.6.0 p5.js 모드로 웹 문서 만들기 - 5.6.1. 마우스로 그림 그리는 웹 사이트 - 5.6.2. 점묘법 그림이 그려지는 인터랙티브 웹 미술관 작업노트#인터넷 아트 [책 속 갤러리 5] #양산 남부시장 [책 속 갤러리 5] #Nation on Border 예술적 상상력으로 프로그래밍하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창작의 세계 《안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프로세싱과 아두이노, 센서, 웹캠을 활용해서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메뉴와 기능을 먼저 살펴보는 방식이 아니라, 만들고 싶은 효과를 먼저 정하고 이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함수와 명령어를 골라서 배우는 방식을 취한다. 또 아두이노와 각종 센서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의 변화와 관객의 참여에 따라 반응하는 예제도 만들어본다. 하나의 예제를 여러 방식으로 변형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세싱 프로그램의 기본 사용법, 아두이노와 각종 센서의 활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또 ‘작업노트’와 ‘책 속 갤러리’를 통해 저자와 선배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경험하고, 작품을 구상할 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아트는 어렵다!?? 미디어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자주 듣는 말입니다. 《안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기술과 결합한 예술을 직접 제작해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반가운 친구 같은 책입니다. 미디어아트를 제작하기 위한 핵심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쉽게 전달해줍니다. 또한, 실전 프로젝트가 실려 있어 단순히 툴을 익히기 위한 교보재가 아닌 실천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멋진 신세계’로 진입하기를 바랍니다.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코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원리와 개념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하고, 창의적인 도전을 자극하고 유도한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독자들에게 달려 있다. 수학, 만들기, 미술, 문학, 영화, 음악 등 확장의 가능성을 찾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윤지현,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교수 2015년 빛, 움직임, 소리의 디자인으로 만난 이재민 작가의 눈빛과 행동은 그 자체로 미디어아트요, 인터랙티브였다. 뚝딱뚝딱 만들어보는 미디어아트 과정은 재미있었고 참여한 사람들의 흥미와 열정은 조용한 일상을 생기로 가득 채웠다. 고대하던 두 번째 미디어아트 책으로 인사하는 그의 안녕이 무척이나 반가운 이유이자, 추천의 이유다. 쌈부장, KT&G 상상마당 교육사업부 기획자 프로세싱은 프로그래밍 전공자가 아닌 학생, 디자이너, 예술가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지 않고도 시각적 이미지와 인터랙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2001년 MIT 미디어랩에서 공부하고 있던 케이시 리스Casey Reas와 벤 프라이Ben Fry가 처음 개발을 시작했다.
(3~7세 감성발달 클리닉 7) 시샘하고 싸우는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도록 돕는 법 : 우리 집 아이들은 걸핏하면 싸워요
한울림 / 하이케 바움 글, 신홍민 옮김, 신철희 감수 / 2004.03.20
7,500원 ⟶ 6,750원(10% off)

한울림육아법하이케 바움 글, 신홍민 옮김, 신철희 감수
형제 자매 사이의 다툼과 시기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그 해결 방법을 일러주는 지침서입니다. 첫째 아이는 새로 태어난 동생에게 부모의 관심이 집중되면 상실감을 느끼고, 갑자기 ‘넌 형이니까’ 하며 부모가 갑작스럽게 책임을 지우면 부담스러워하지요. 둘째 아이는 모든 것이 자기보다 뛰어난 형이나 언니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가운데 낀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소홀히 여긴다는 생각에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아이들의 심리를 살펴 그에 맞게 대응하고, 다양한 놀이로 아이들의 욕구 불만을 자연스레 풀어 주도록 돕는 책입니다.추천감수의 글 - 책 머리에 1. 우리 집 아이들은 왜 걸핏하면 싸울까? 형제는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며 성장한다 나는 동생이 미워요 왜 항상 형이 먼저야? 나도 관심받고 싶어요 나는 장난감이 아니에요 2. 형제자매 간에 자주 다투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형제 간에 싸울 때는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을까? 3. 시샘하고 싸우는 아이들과 이렇게 놀아보자 1 : 엄마와 함께 귀여운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해요 그림책 읽기 1 요람을 만들어요 엄마놀이 만세! 동생이 태어났어 내가 지금 큰 거야? 4. 시샘하고 싸우는 아이들과 이렇게 놀아보자 2 : 형제자매가 함께 놀면서 화해하는 법을 배워요 그림책 읽기 2 내 마음을 전해주는 우편함 싸움의 맨처음을 찾아라 같은 점과 다른 점 찾기 별명 만들기 별에 소망을 담아요 연극놀이 청소놀이 힘겨루기 놀이 장난감에 표시하기 5. 시샘하고 싸우는 아이들과 이렇게 놀아보자 3 : 이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거예요 내가 일을 저질렀어 이상해요 오늘은 네 차례야 딸기 아이스크림과 같은 하루 소망의 날 내가 아기였을 때 이야기 흉내내기 놀이 특별한 생일잔치 참고자료
잘되는 집들의 비밀
포레스트북스 / 정희숙 (지은이) / 2023.10.05
18,000원 ⟶ 16,200원(10% off)

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정희숙 (지은이)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다른 공간 속에 머문다. 그 공간은 집일 수도 있고, 회사일 수도 있고, 어떤 카페의 테이블 앞이거나 도서관 의자 위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동시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공간은 어디일까? 바로 집이다. 따라서 집을 정리하는 일은 우리에게 중요한 공간을 돌아보는 일이고, 나와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가꾸는 일이기도 하며, 더 나아가 우리의 마음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리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집을 정리하는 일은 단순히 짐을 정리하는 일이 아니다. 방치한 공간을 보살피고, 죽어 있던 공간을 살려 우리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여정이다. 실제로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내가 아마존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능력은 집을 정리하면서 배웠다”라고 말할 정도로 집 정리가 가지는 효용에 깊이 공감했다. 이렇듯 집 정리는 각 물건의 쓰임과 가치를 고려해 공간에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하는 매우 고차원적인 활동인 셈이다. 이 책 『잘되는 집들의 비밀』은 10여 년간 정리를 통해 1만 명 넘는 사람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정희숙 대표의 공간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집을 정리하는 일이 왜 우리 인생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지, 실제로 그녀가 목격한 화목하고 부유한 집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집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가 발로 뛰며 건져 올린 생생한 지혜와 노하우가 페이지마다 넘실거린다. 집은 그저 벽과 천장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콘크리트 상자가 아니다. 단지 잠을 자기 위해 돌아가는 곳도 아니다. 집은 우리의 감정과 기억으로 가득 찬 마음의 안식처이다. 여기서 우리는 행복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다. 집은 사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해 온 정희숙 대표의 지혜와 통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하며, 더 나아가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공간의 비밀을 파헤쳐 보자.프롤로그 _ 정리의 재발견 1부 공간이 바로 당신이다 01 공간이 하는 말 02 당신은 지금 어디에서 살고 있는가? 03 정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04 물건 버리기 기술 05 현재를 살아가는 일 2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01 부자들의 집 정리는 무엇이 다를까? 02 부자들이 집에 서재를 꼭 만드는 이유 03 좋은 것을 사고, 아끼며 오래 쓴다 04 부자들의 옷장에 대한 환상 05 부와 행운이 숨 쉬는 공간 디렉팅 3부 내 집, 두 배로 넓게 쓰는 법 01 관점을 바꾸면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 02 공간의 정리, 그 이상 03 죽어 있거나 숨어 있거나 04 잘 어지르는 당신을 위한 정리법 05 집 대신 공간을 넓혀라 4부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01 공간의 철학을 말하다 02 나누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03 인생 후반기를 위한 특별한 정리 04 공간이 보여주는 지혜와 배려 05 정리가 삶에 미치는 영향전 국민의 정리 멘토, 정희숙이 1만 명의 집을 정리하며 깨달은 한국형 공간의 지혜 “좋은 집이란 사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 베스트셀러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저자 최신작 ★ 유튜브 누적 5,000만 뷰 달성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다른 공간 속에 머문다. 그 공간은 집일 수도 있고, 회사일 수도 있고, 어떤 카페의 테이블 앞이거나 도서관 의자 위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동시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공간은 어디일까? 바로 집이다. 따라서 집을 정리하는 일은 우리에게 중요한 공간을 돌아보는 일이고, 나와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가꾸는 일이기도 하며, 더 나아가 우리의 마음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리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집을 정리하는 일은 단순히 짐을 정리하는 일이 아니다. 방치한 공간을 보살피고, 죽어 있던 공간을 살려 우리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여정이다. 실제로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내가 아마존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능력은 집을 정리하면서 배웠다”라고 말할 정도로 집 정리가 가지는 효용에 깊이 공감했다. 이렇듯 집 정리는 각 물건의 쓰임과 가치를 고려해 공간에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하는 매우 고차원적인 활동인 셈이다. 이 책 『잘되는 집들의 비밀』은 10여 년간 정리를 통해 1만 명 넘는 사람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정희숙 대표의 공간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집을 정리하는 일이 왜 우리 인생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지, 실제로 그녀가 목격한 화목하고 부유한 집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집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가 발로 뛰며 건져 올린 생생한 지혜와 노하우가 페이지마다 넘실거린다. 집은 그저 벽과 천장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콘크리트 상자가 아니다. 단지 잠을 자기 위해 돌아가는 곳도 아니다. 집은 우리의 감정과 기억으로 가득 찬 마음의 안식처이다. 여기서 우리는 행복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다. 집은 사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해 온 정희숙 대표의 지혜와 통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하며, 더 나아가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공간의 비밀을 파헤쳐 보자. “집은 모든 인생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사람, 돈, 행운을 끌어당기는 한국형 공간 디렉팅의 모든 것 집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현관을 열고 들어설 때 따스하게 맞아주는 가족의 얼굴, 하루의 고단함과 피곤을 잊게 해주는 푹신한 소파와 침대, 군침을 꿀꺽 삼키게 하는 다정한 밥상…. 저마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다르겠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분명하다. 집은 모든 인생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로 불리는 정희숙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5,000개가 넘는 집을 직접 방문하면서 공간의 변화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을 수없이 경험했다. 그리고 잘 정리된 집이야말로 우리 삶을 한 단계 도약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임을 알게 되었다. 이후 집 정리를 통해 잠재되어 있던 가능성을 깨우고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서, 더 넓은 세상으로 당당히 걸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잘되는 집들의 비밀』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 냈다. 따라서 이 책에는 그릇을 예쁘게 정리하고, 셔츠를 말끔히 개고, 수납장 안을 보기 좋게 나열하는 노하우 따위는 나와 있지 않다. 대신 집을 정리할 때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는지, 마음속 잡음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공간 활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성공한 부자들의 집은 무엇이 다른지, 공간을 제대로 인식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일이 왜 중요한지 등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의미 있는 인생 여정을 가꿔나갈 수 있는 보석 같은 가르침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정희숙 대표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잘 정리된 집에서는 단단한 바닥을 밟고 걷는 듯 안정감과 확신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인간관계, 돈, 성공 등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원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고 있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알 수 없다면 당장 이 책을 덮고 집을 돌아보자.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나는 아마존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능력을 집 정리에서 배웠다!” _ 제프 베이조스(아마존 창업자) 세계적인 석학들이 성공의 첫 번째 원칙으로 꼽은 정리의 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바로 잠들기 전 설거지를 직접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두 사람은 사소해 보이는 이 집안일을 자신의 첫 번째 성공 요인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청소를 하고,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두고, 설거지를 하는, 이른바 집을 정리하는 일을 소홀히 여기기 쉽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차일피일 미루기도 한다. 하지만 매일 내가 사는 공간을 정리하는 데에서 얻어지는 이점은 그리 간단치 않다. 집 정리는 각 물건의 쓰임과 가치를 고려해 공간에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하는 매우 고차원적인 활동이다. 또한 공간을 깨끗하게 하는 일은 복잡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심리적 치유 과정과 다름없다. 집을 정리하는 일은 평온함 감정을 느끼고,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고, 변화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되어준다.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해준다.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더 풍요롭고 지혜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하루 10분 집 정리를 시작하자. 1년 후 우리의 삶은 놀랍도록 달라져 있을 것이다.정리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 공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분야이다. 공간을 다루다 보면 시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공간과 시간에 대한 생각은 궁극적으로 삶의 문제와 만나게 된다. 정리의 마지막 종착역은 ‘삶’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리는 기술적인 부분도 포함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삶의 태도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그와 함께 있던 공간도 죽는 게 아닐까. 아이와 함께 숨 쉬고 빵을 굽고, 매일 아침 살 냄새를 맡고,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고 사과를 하고, 두 손으로 작은 몸을 꼭 껴안던 공간은 더 이상 살아 있는 공간이 아니게 된다. 현재의 공간을 더 이상 버티지 못해 과거에 못 박힌 채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마음으로 바라보면, 이 집은 무관심하게 방치된 게 아니었다. 이 집은 한 아이가 살았던 공간과 시간에 대한 기록이자 기억이었다. 날짜가 지난 식품들이, 곰팡이가 피어 있는 제빵 기계가, 손을 대지 못한 책들이 하루라도 더 살기를 바랐을 부부의 마음처럼, 절절하게 다가왔다. 정리를 원래 못하는 사람은 없다. 정리를 못한다고 생각하며 안 했을 뿐이다. 안 하다 보니 관심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혹시 지금까지 정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생각해 왔다면 아직 관심을 가질 계기가 없어서가 아니었을까? 내가 머무는 공간이 내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몰라서가 아니었을까? 그것을 깨달으면 답답함을 느끼던 삶의 속도가 달라질 만한 ‘무엇’이 보이진 않을까? 그 깨달음이 소름 끼칠 정도로 미친 깨달음이 아니어도 된다. 정리에 대해 품고 있던 선입견에 실금 하나 낼 수 있는 일상적인 의문, 아주 작은 질문을 던져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패턴영어
노란우산 / 김현좌.구꽃님 지음, 이경빈이 감수 / 2016.02.01
12,800원 ⟶ 11,520원(10% off)

노란우산영어교육김현좌.구꽃님 지음, 이경빈이 감수
엄마들이 영어를 패턴별로 기초부터 차근히 익힐 수 있도록 75개의 주요 표현들과 풍부한 예문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패턴별로 익힌 영어 문장을 아이들과 실생활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대화문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게 영어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preface | 패턴 영어로 소통하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이 책의 활용법 | 영어를 패턴별로 쉽게 익혀요! Part 1. 나를 표현하기 1. I am ~. 2. I have ~. 3. I don't ~. 4. I can ~. 5. I have to ~. 6. I feel ~. 7. I think ~. 8. I like ~. 9. I don’t like ~. 10. I want ~. 11. I want to know ~. 12. I need ~. 13. I would like to ~. 14. I am ?ing. 15. I’m getting ~. 16. I have been ~. 17. I ~ yesterday. 18. I was ~. 19. I will ~. 20. I’m going to ~. 21. I’m ready ~. 22. I’m interested in ~. 23. I didn’t mean ~. 24. I can't wait to~. Part 2. 상대방에 대해 묻고 말하기 <상대방에 대해 말하기> 1. You look ~. 2. You are too ~ to ~. 3. You should ~. <상대방에 대해 물어보기> 1. Are you ~? 2. Do you ~? 3. Do you want ~? 4. Are you -ing? 5. Can you ~? 6. Did you ~? 7. Will you ~? 8. Are you going to ~? 9. Have you ever ~? 10. What do you ~? 11. What are you -ing? 12. How is ~? 13. Where do you ~? 14. Why are you~? 15. Which do you prefer, A or B? Part 3 . 정보에 대해 묻고 말하기 <정보 말하기> 1. It is ~. 2. There is ~. 3. It seems like ~. 4. It must be~. 5. It can't be ~ <정보 물어보기> 1. Is it ~? 2. Is there ~? 3. What is ~? 4. Who is ~? 5. Whose ~ is it? 6. When ~? 7. What time ~? 8. Where is ~? Part 4. 제안ㆍ요청ㆍ칭찬ㆍ명령하기 <제안, 요청하기> 1. Let's ~. 2. How about ~? 3. Shall we ~? 4. Why don't we ~? 5. May I ~? 6. Would you ~? 7. Let me ~. 8. What should we ~? <감사, 사과, 칭찬하기> 1. Thanks for ~. 2. I'm sorry for ~. 3. How ~ of you! 4. What a ~! 5. You are such a ~. <명령하기> 1. 동사. 2. Be ~. 3. Don't ~. 4. No ~. 5. Stop -ing. 6. Keep + -ing. 7. It’s time to ~. 세이펜으로 콕콕 찍으며, 중요한 표현만 반복! 또 반복! 영어를 패턴별로 익히면서 풍부한 예문을 익힐 수 있어요! 실생활에서 아이들과의 영어 대화도 문제없어요! 이 책은 엄마들이 영어를 패턴별로 기초부터 차근히 익힐 수 있도록 75개의 주요 표현들과 풍부한 예문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패턴별로 익힌 영어 문장을 아이들과 실생활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대화문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게 영어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엄마표 학습에 엄마 공부는 필수! 엄마표 학습에 있어서 엄마의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우리 아이들의 학습을 훨씬 효과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의 공부가 점점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패턴영어>는 엄마와 아이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실생활에 사용하는 문장들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본 패턴부터 차근차근 익혀요 영어를 접하면서 생겼던 거부감을 거둬내고 기본 패턴을 익히면서 차근차근 다양한 표현을 익히다보면 어느 새 영어가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주고받는 상황을 영어로 말해요 패턴으로 익힌 75개의 주요 표현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대화해 보세요. 쉬운 표현이라도 반복해서 아이와 영어로 얘기하다 보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느껴 아이가 영어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mp3 CD와 세이펜을 활용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패턴영어>는 CD로 흘려듣기하고, 세이펜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입안에서만 맴도는 영어 문장들, 세이펜과 mp3 CD를 따라 크게 외쳐 보세요. 발음에 자신감이 생기면 영어가 한층 쉽게 느껴져요.
위드미 CCM 실용반주완성 1
세광음악출판사 / 전은선 (지은이) / 2018.06.25
7,000원 ⟶ 6,300원(10% off)

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전은선 (지은이)
양손 반주를 처음 배우는 난이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위드미 CCM 실용반주완성>. 쉬운 설명과 반복 연습, 다양한 CCM 레퍼토리로 실제 반주에 쓸 수 있는 예쁜 코드와 패턴, 느린 곡과 빠른 곡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반주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익힐 수 있다.머리말 반주를 배우기 전에 Lesson 1 왼손 한 음 반주 연습곡 ① 사랑의 주 ① 1. 돈으로도 못 가요 2. 하나님 고맙습니다 Lesson 2 왼손 화성 반주 연습곡 ② 사랑의 주 ② 3. 이 날은 Lesson 3 오른손 화성 음정(6도) 연습곡 ③ 사랑의 주 ③ 4. 내게 강 같은 평화(ver. 1) Lesson 4 오른손 화성 음정(3도) 연습곡 ④ 사랑의 주 ④ 5. 내게 강 같은 평화(ver. 2) 6. 찬송하라 Lesson 5 양손 화성 음정 연습곡 ⑤ 사랑의 주 ⑤ 7. 우리에게 향하신(ver. 1) Lesson 6 왼손 3화음 연습곡 ⑥ 사랑의 주 ⑥ 8. 우리에게 향하신(ver. 2) Lesson 7 왼손 3화음 자리바꿈 연습곡 ⑦ 사랑의 주 ⑦ 9. Jesus Loves Me(ver. 1) Lesson 8 왼손 4분음표 펼침화음 연습곡 ⑧ 사랑의 주 ⑧ 10. 싹트네 Lesson 9 왼손 8분음표 펼침화음 연습곡 ⑨ 사랑의 주 ⑨ 11.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ver. 1) Lesson 1~9 마무리 축복합니다 영어 음이름 실로암 주님 내 길 예비하시니 코드 코드 보이싱 Jesus Loves Me(ver. 2) Lesson 10 오른손 주요 3화음 연습곡 ⑩ 사랑의 주 ⑩ 12. 아름다운 마음들이(ver. 1) 13. 아름다운 마음들이(ver. 2) 14.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ver. 2) 오른손 3화음 자리바꿈 Lesson 11 오른손 주요 3화음 자리바꿈 연습곡 ⑪ 사랑의 주 ⑪ 15. 아름다운 마음들이(ver. 3) 16. 아름다운 마음들이(ver. 4) 17. 항상 진실케 18. 눈을 들어 Lesson 12 4비트 연습곡 ⑫ 사랑의 주 ⑫ 19. 예수 사랑해요 20. 소중한 선물 21. 손을 높이 들고 22. 나의 발은 춤을 추며 23. 주 예수 사랑 기쁨 24.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Lesson 10~12 마무리 감사해요양손 반주를 처음 배우는 난이도(바이엘 3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위드미 CCM 실용반주완성>! 쉬운 설명과 반복 연습, 다양한 CCM 레퍼토리로 실제 반주에 쓸 수 있는 예쁜 코드와 패턴, 느린 곡과 빠른 곡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반주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1권에서는 멜로디 플레잉(멜로디를 치면서 하는 반주)과 코드 보이싱(코드로 하는 반주)를 구분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착각의 경제학
위즈덤하우스 / 세일러 글 / 2013.01.09
22,000원 ⟶ 19,8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세일러 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혼재하는 2013년, 벼랑 끝으로 내몰린 대한민국 중산층을 위한 마지막 생존대책 경제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것이 경제학자의 일이라고는 하지만 경제학자, 경제전문가들의 예측조차 불가능하고 믿기 어려운 시대다. 오히려 언론에서 홍수처럼 쏟아내는 거짓 정보들이 사람들을 더욱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 아고라에서 경제 논객으로 활약하며 한국 경제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선사해온 저자가 3년 만에 신작 『착각의 경제학』을 내놓았다. 2008년 금융위기를 지나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혼재하는 2013년, 지금의 복잡한 경제상황을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 대한민국 중산층을 위한 마지막 생존대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그 방법 중 하나로 국채 투자를 제시한다. 부동산 신화가 막을 내리고 이제 마지막 남은 버블인 국채 버블에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마지막 생존대책이 될 것이라고 한다. 현 경제상황을 읽고 데이터를 해석해내는 저자의 탁월한 분석과 함께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세계 경제의 향방은 물론 앞으로 한국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에 대한 방법을 담았다. 더 나아가 지금까지 해왔던 투자 방법으로는 왜 살아남을 수 없는지, 그리고 금융위기 이후 더욱더 불거진 금융 음모론의 논리적 오류를 지적함으로써 개개인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프롤로그 쉬운 것이 어렵다 1장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오해 역사상 최고 부자의 탄생과 몰락 대한민국과 중남미에서 환율 폭등이 잦은 이유 2장 한국 재벌과 인플레이션 금융자본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원치 않는다 대한민국 재벌은 인플레이션을 원할까? 한국 중산층의 생존대책 3장 대한민국에서 자산 투자에 성공하는 요령 대한민국에서 자산 투자에 성공하는 요령 이미 나타난 디플레이션 징후 지금 외화예금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4장 국가부채의 역설 마크 파버의 착각 오바마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원할까? 헬리콥터 벤, 천재인가 바보인가 『화폐전쟁』 쑹훙빙의 착각 국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디플레이션에 대한 오해 ● 국가는 부도가 없다 5장 각종 자산시장 점검 화폐환상 vs 화폐전쟁 200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일본 지인의 사례 - 부동산 시장 임대 수요에 대한 환상 전세제도에 대한 오해 가치투자의 대가 이채원 씨의 고백 - 주식시장 한국에서 가치투자가 불가능한 이유 금은 정직한 화폐인가 6장 중산층의 생존대책: 최후의 버블, 국채 버블에 올라타라 박현주 회장의 대박 비결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 채권시장의 유동성 장세 국채 버블이 이제 시작일 뿐인 이유 오마하의 현인, 그가 내린 결정적 오판 국채 버블에 올라타기, 최고의 진입시점이 온다 7장 금융 음모론과 대한민국 화폐전쟁, 그림자 정부, 커튼 뒤의 사람들 경제위기와 음모론 프랑스의 영광, 중국의 영광, 그리고 금본위제 음모론과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원했을까? 공황만 없으면 만사가 다 좋은가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8장 경제위기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우리가 99%다 경제학의 거짓말이 가장 나쁘다 뉴딜이 존재하는 이유 지금 우리에겐 뉴딜과 디플레이션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부록 주 참고문헌 참고 웹사이트 색인 인명 색인승자가 패자가 되고, 패자가 승자가 되는 시대, 제대로 직시해야 할 경제현안들 현재 일본은 “윤전기로 무제한 돈을 찍어 일본 경기 살리겠다.”는 아베 총리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무제한으로 돈이 풀리고 있다. 또 미국의 극적인 재정절벽 위기 회피로 글로벌 증시는 반짝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단순히 경제지표 하나만 놓고 섣불리 판단하고 행동하기에는 위험하다. 역사적 흐름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내는 저자의 통찰력이 빚어낸 이 책이 우리가 갇힌 착각의 경제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미국의 재정절벽 위기가 해소되었다는 거짓말 2013년 새해 첫날(1월 2일)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1.71%나 크게 상승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재정절벽 위기가 해소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상황을 철저하게 오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경제는 이미 지난 2012년 3분기부터 재정‘비탈’에서 굴러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재정절벽 위기는 재정‘절벽’에서 수직낙하 하느냐, 아니면 재정’비탈’에서 굴러 떨어지느냐 사이의 선택일 뿐, 위기의 ‘해소’란 있을 수 없다(189쪽, 그림 3-25 참조). 미국의 민주당 정부와 공화당 사이에 어떤 타협안을 마련한다 하더라도, 향후 10년간 미국 정부의 재정지출 가운데 1조 2,000억 달러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 자체는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는 이미 2012년 3분기부터 비탈에서 굴러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더하여 2013년부터 재정지출이 더욱 줄어들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빤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경제는 크게 위축될 것이고, 대외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한국 경제는 그에 따라 큰 충격을 받는 것이 불가피하다. 결국 앞으로 한 달여 후인 2월 중순부터 미국의 국가부채 한도 증액 문제와 재정절벽 위기 문제가 다시 한 번 크게 부각되면서 한국 경제 역시 그 영향을 받아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달러/원 환율이 떨어질 것(원화 강세)이라는 오해 국내의 경제전문가들은 2013년도에 달러/원 환율이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일방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2013년도에 우리나라의 수출 사정이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도 하다. 이 두 가지 예측은 서로 모순이므로 나란히 병행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두 가지 예측 중 2013년도에 우리나라의 수출 사정이 크게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은 정확한 것이다. 미국의 재정지출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수입 수요 감소, 유럽의 경제위기, 일본의 지속적인 경기침체, 중국 등 브릭스 경제의 침체를 고려하면 우리나라가 수출을 늘릴 수 있는 시장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3년도에 달러/원 환율이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예측은 잘못된 것이다. 간혹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가 3,220억 달러나 된다는 사실을 들어서 원화 강세를 주장하는 경우도 보게 되지만,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의 구성 내역(209쪽, 표 3-3 참조)을 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고에 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가용외환보유고’가 턱없이 적기 때문에, 우리나라 수출이 침체하는 순간 달러/원 환율의 큰 폭 상승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 여기에 더하여 일본이 노골적인 환율전쟁에 나설 경우 우리나라 수출은 큰 타격이 불가피하며, 이 때문에라도 2013년에 우리나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대한민국의 부동산시장은 다르다? 일본과 미국의 사례와 같이, 원래 부동산 버블이 일단 붕괴하면 급격한 하락을 보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312쪽, 그림 5-4 참조). 하지만 우리나라는 2008년 3분기 이래 4년이 지난 2012년 11월 말 현재까지 6.7%의 하락을 기록했을 뿐이어서 일본, 미국과는 매우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를 근거로 “역시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다르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우리나라가 이전 부동산 가격 상승기 때 LTV, DTI 규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잠시 동안 빚어진 현상일 뿐임을 간과한 오판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부동산 버블이 일단 붕괴하면 급격한 하락을 보이는 이유는, 부동산 담보대출을 제공했던 은행들이 담보가치를 위협받게 되면, 대출금의 만기연장을 거부하고 원리금을 바로 회수해버리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낮은 가격에라도 처분해야 하는 매물이 등장하면서 가격 하락이 더욱 부채질되어 빠르게 하락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LTV, DTI 대출 규제를 미리 걸어두었기 때문에 담보물건의 가치와 대출액 사이에 여유분이 있어서 그동안은 은행들이 대출 회수에 나서지 않았다. 그 때문에 천천히 느린 속도로 하락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결국 2013년에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그동안의 완만한 하락세를 접고, 모든 부동산 버블 붕괴가 그러하듯이 빠르게 급락세를 보일 것으로 본다. 거짓 경제에 속아 우리만은 다를 것이라는 착각이 가장 위험하다! 저자는 대한민국은 여타의 나라들과 물가 흐름이 다르다, 경제 성장이 다르다, 인구 구조가 다르다, 하는 등의 거짓 정보에 속아 ‘언젠가는 집값이 다시 오르겠지’, ‘내 자산만은 안전하겠지’ 하는 착각,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일이며, 이 착각 속에서 빨리 벗어날 것을 당부한다. 근본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지표를 분석하여 스스로 판단 내릴 것을 당부해온 저자의 주장에 따라 이 책이 경제의 근본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지표를 읽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일찍이 경제학자 케인즈는 ‘경제위기’라는 것의 본질은 ‘부의 이전’을 놓고 벌이는 계층간 투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대규모의 부의 이전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며,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경제학은 ‘탐욕’의 동기를 중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정책과 전략이 탐욕의 동기에 호소하는 장치를 갖추면 아주 끈질기고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경제학적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와 같은 시각을 기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전략적인 사고도 가능하게 된다. …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사회를 바라본다면, 선택의 순간에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전나무숲 / 아보 도오루 (지은이), 윤혜림 (옮긴이), 겐미자키 사토미 / 2019.01.30
18,000원 ⟶ 16,200원(10% off)

전나무숲취미,실용아보 도오루 (지은이), 윤혜림 (옮긴이), 겐미자키 사토미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박사가 직접 실천해 효과를 본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을 소개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1주일 식단 21가지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만든 간편 요리 레시피 91가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면역강화 식품과 식사법 & 식단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면역력 자가 진단표’를 수록하여 자신의 생활·신체·정신 상태를 체크하여 스스로 자신의 ‘현재 면역 수준’과 ‘이번 주 면역력’을 점검·측정, 면역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면역력을 이해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들, 즉 면역·스트레스·자율신경·체온·호흡 등에 대해 도표와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신의 체험담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면역역을 높이는 식품 면역력 강화를 위한 자기관리 여는 글_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로 건강을 지킨다 옮긴이의 글_ 우리 가족 건강을 지켜 주는 ‘면역 밥상’ Part 1 : 식사가 면역력을 바꾼다 면역이란 무엇인가 ●면역학 입문 01_ 방어력과 치유력을 두루 갖춘 건강의 핵 ●면역학 입문 02_ 질병과 싸우는 면역의 원리 ●면역학 입문 03_ 면역시스템을 지배하는 자율신경 ●면역학 입문 04_ 생활습관이 면역력을 바꾼다 나의 면역력은 어느 정도일까? ●check 1 _ 현재 나의 면역력은? ●check 2 _ 이번 주 나의 면역력은? 아보 도오루가 알기 쉽게 풀어 주는 면역 Q&A 면역의 수수께끼를 밝히는 Q&A 면역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Q&A 면역력 강화를 위한 Q&A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01_‘전체식품’을 먹는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02_‘발효식품’을 먹는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03_‘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04_‘기피식품’을 먹는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05_ ‘체온을 높이는 식사’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06_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07_ 연령에 맞는 식재료를 선택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08_ 원칙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먹는다 매일 실천하는 면역 강화법 효과 빠른 부교감신격 자극법, 손톱 자극요법 운동은 부족해도 지나쳐도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적당한 운동 저체온은 만병의 근원, 몸을 따뜻하게 한다 면역력 저하의 가장 큰 적,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Part 2 면역력을 높이는 1주일 식단 아보 도오루식 식단의 비결 오늘 하루의 활력을 제공하는 아침식사법 오후의 활력을 제공하는 속 든든한 점심식사법 오늘 하루의 영양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저녁식사법 ●첫째 날 식단 아침 : 가지와 꼬투리강낭콩 조림 / 잎새버섯과 파 미소된장국 / 현미밥 / 낫토 / 쌀겨절임 점심 : 고마츠나와 두부와 모시조개 볶음 / 초된장 소스 토마토 샐러드 / 현미밥 저녁 : 삼치 소금구이 / 브로콜리 조림 / 다시마채 생강간장 무침 / 순무와 당근 미소된장국 / 현미밥 ●둘째 날 식단 아침 : 두부 조림 / 감자와 양배추 미소된장국 / 기장 현미밥 / 배추절임 점심 : 고등어 맛간장 구이 / 양배추와 푸른 차조기 즉석 절임 / 흰강낭콩 단맛 조림 / 기장 현미 주먹밥 저녁 : 대구 향미 조림 / 숙주와 당근 초무침 / 표고버섯과 꼬투리강낭콩 미소된장국 / 미역귀 나물 / 기장 현미밥 ●셋째 날 식단 아침 : 말린 전갱이 구이 / 고마츠나와 만가닥버섯 미소된장국 / 현미밥 / 쌀겨절임 점심 : 무즙을 곁들인 버섯 메밀국수 / 달걀말이 / 배추절임 가다랑어포 무침 저녁 : 도미 호일 구이 / 경수채 조림 / 큰실말 초무침 / 양파와 양배추 미소된장국 / 현미밥 ●넷째 날 식단 아침 : 아스파라거스와 표고버섯 조림 / 토마토 깨소스 무침 / 단호박과 꼬투리강낭콩 미소된장국 / 좁쌀 현미밥 점심 : 우엉 닭고기 덮밥 / 시금치 팽이버섯 나물 점심 : 정어리 생강 조림 / 미역 향미 조림 / 단호박 매실육 무침 / 팽이버섯과 파 미소된장국 / 좁쌀 현미밥 ●다섯째 날 식단 아침 : 튀김두부 석쇠구이 / 꼬투리강낭콩 조림 / 맛버섯과 파와 미역 미소된장국 / 현미밥 / 쌀겨절임 점심 : 연어 미소된장 구이 / 잎새버섯과 쑥갓 무침 / 현미밥 점심 : 돼지고기 산초 구이 / 순무 조림 / 시금치와 미역귀 나물 / 무와 당근 미소된장국 / 현미밥 ●여섯째 날 식단 아침 : 우엉과 미역 조림 / 피망과 팽이버섯 겨자초 무침 / 무와 유부 미소된장국 / 보리 현미밥 점심 : 흰강낭콩 토마토소스 조림 / 따뜻한 채소샐러드 / 통밀빵 또는 호밀빵 점심 : 닭고기 맛간장 구이 / 무와 당근 조림 / 고구마와 잎새버섯 미소된장국 / 그레이프프루트 젤리 / 보리 현미밥 ●일곱째 날 식단 아침 : 자반연어 구이 / 무와 파드득나물 숙채 / 시금치와 양파 미소된장국 / 현미 오곡밥 / 배추절임 점심 : 현미 잡곡 볶음밥, 피망과 표고버섯 조림 / 오이 단초무침, 채소주스 점심 : 오징어 무 조림 / 무청 잔멸치 조림 / 미역과 두부와 파 미소된장국 / 큰실말 초무침 / 현미 잡곡밥 ●식단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쌀겨절임 만들기 Part 3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만든 간편 요리 레시피 91가지 ‘전체식품’을 먹는다 ● 전체식품에 대하여 현미·맥류·잡곡 ● 식재료 가이드 ● 현미를 이용한 레시피 현미밥 맛있게 짓기 / 현미 영양밥 / 현미죽 / 연어와 오이와 우엉 섞음초밥 사쿠라새우와 시바절임 섞음밥 / 잔멸치와 산초 섞음밥 / 대구알젓과 달걀 섞음밥 깨와 갓절임 주먹밥 / 매실장아찌와 미역 삼각주먹밥 / 파된장 소스 주먹밥 구이 뼈째 먹는 생선·잔새우 ● 식재료 가이드 ● 뼈째 먹는 생선·잔새우를 이용한 레시피 열빙어와 파프리카 마리네이드 / 멸치와 고마츠나 조림 사쿠라새우와 실파 달걀 볶음 / 반건조 잔멸치와 셀러리 단초무침 콩 ● 식재료 가이드 ● 콩을 이용한 레시피 그린피스와 돼지고기 스튜 / 모듬 채소 콩조림 풋콩 자차이 볶음 / 붉은 강낭콩 샐러드 깨 ● 식재료 가이드 ● 깨를 이용한 레시피 연어 깨범벅 구이 / 아스파라거스 깨 무침 / 우엉 깨초 무침 / 가지 깨된장 조림 ‘발효식품’을 먹는다 ● 발효식품에 대하여 절임식품 ● 식재료 가이드 ● 절임식품을 이용한 레시피 단무지와 숙주와 쇠고기 볶음 / 배추절임국 닭가슴살과 쌀겨절임 샐러드 / 무 누룩절임과 고구마 샐러드 요구르트 ● 식재료 가이드 ● 요구르트를 이용한 레시피 요구르트 카레소스 새우 조림 /단호박 샐러드 / 요구르트 스프 /버섯 요구르트 조림 미소된장 ● 식재료 가이드 ● 미소된장을 이용한 레시피 가지와 돼지고기 미소된장 볶음 / 고등어와 무 미소된장 조림 우엉과 만가닥버섯과 두부 미소된장국 / 토마토와 큰실말과 풋콩 미소된장국 낫토 ● 식재료 가이드 ● 낫토를 이용한 레시피 낫토 춘권 / 부추 낫토 무침 / 낫토와 오크라와 토마토 무침 / 낫토국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한다 ● 식이섬유에 대하여 버섯 ● 식재료 가이드 ● 버섯을 이용한 레시피 모듬 버섯 구이 / 맛버섯 스프 / 중화풍 버섯 볶음 / 팽이버섯과 잔멸치 조림 구운 표고버섯 두부소스 무침 / 잎새버섯과 시금치의 유자 향미 무침 해조류 ● 식재료 가이드 ● 해조류를 이용한 레시피 미역 부침개 / 참치와 모듬 해조류 초된장 무침 / 다시마채와 참치 조림 톳 조림 / 김 스프 / 미역귀와 참마 매실육 무침 채소 ● 식재료 가이드 ● 채소를 이용한 레시피 고구마와 닭고기 미소된장 조림 / 시금치와 당근 씨겨자소스 무침 / 무말랭이 조림 오크라 조림 / 우엉 조림 / 사과와 키위 샐러드 ‘기피식품’을 적당량 섭취한다 ● 식이섬유에 대하여 기피식품 ● 식재료 가이드 ● 식초를 이용한 레시피 신라탕 / 전갱이 흑초 조림 토마토와 튀김두부의 발사믹 식초 샐러드 / 와인 비네거 마리네이드 ● 매실장아찌를 이용한 레시피 흰 살 생선과 양파 매실육 무침 / 정어리 매실 조림 토란 매실된장 무침 / 매실 드레싱 샐러드 ● 생강을 이용한 레시피 생강 소스 청새치 구이 / 무와 돼지고기 생강 스프 새송이버섯과 당근 생강채 볶음 / 청경채와 유부의 생강초 무침 ● 고추냉이를 이용한 레시피 고등어 초절임과 오이 고추냉이 무침 / 닭가슴살 고추냉이 구이 ● 겨자·고추를 이용한 레시피 꽈리고추 조림 / 고마츠나 겨자 무침 ● 마늘을 이용한 레시피 양배추 마늘 볶음 / 쑥갓과 사쿠라새우의 마늘 스프 ● 파·양파를 이용한 레시피 파 달걀찜 / 구운 돼지고기와 콩나물 파 무침 / 양파 가다랑어포 무침 ● 무를 이용한 레시피 잎새버섯과 미역 단초무침 / 무채 샐러드 ● 여주·푸른 차조기를 이용한 레시피 여주와 잔멸치 볶음 / 양상추와 푸른 차조기 샐러드 '체온을 높이는 식품’을 먹는다 ● 체온을 높이는 식품에 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냉기를 없애는 한방의 식양생법을 배운다 · ● 한방의 식재료 가이드 ● 체온을 높이는 식품을 이용한 레시피 새우 산초 볶음 / 중화풍 계피 풍미의 양고기와 참마 조림 / 호두 토란 죽 대추 찰밥 / 쇠고기 파 볶음 / 장어와 부추와 락교 무침 양고기와 표고버섯 스프 / 방어 맑은 국 / 닭고기 완자와 부추 스프 매실 생강 갈탕 / 호두탕 식재료별 요리 찾아보기 면역력 자가 진단표 & 면역강화 생활지침 면역력 강화 식사법 & 면역력을 높이는 1주일 식단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만든 간편 요리 레시피 91가지 ●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박사가 직접 실천해 효과를 본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을 소개. 면역력을 높이는 1주일 식단 21가지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만든 간편 요리 레시피 91가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면역강화 식품과 식사법 & 식단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 ‘면역력 자가 진단표’를 수록. 자신의 생활·신체·정신 상태를 체크하여 스스로 자신의 ‘현재 면역 수준’과 ‘이번 주 면역력’을 점검·측정, 면역 상태를 확인하여 그에 맞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면역력을 이해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들, 즉 면역·스트레스·자율신경·체온·호흡 등에 대해 도표와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신의 체험담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또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 면역력이 저하되면 걸리는 질병,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면역강화 생활지침과 면역에 관한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호흡법·목욕법·손톱자극법 등을 비롯한 면역강화 요법과 운동을 통한 면역강화법 등 누구나 쉽게 배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박사는 아토피피부염,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암과 같은 생활습관병인 만성질환은 병의 원인 치료를 위한 실질적인 해답을 ‘면역’에서 찾으라고 주장한다.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를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면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대인들이 생활의 균형을 잃었을 때 질병이 생긴다고 진단하고 병을 고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식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자율신경의 균형을 이뤄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1주일 만에 몸이 달라지는 아보 도오루의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 “1주일 만에 몸이 달라지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지금은 면역을 높이는 식사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답니다. 그러나 식사에 너무 무리하거나 집착하지는 않습니다.”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저체온에다 잦은 잔병치례로 고생하던 아보 도오루. 그는 젊은 시절부터 연구에 연구로 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보니 성격도 차분하지 못한데다 신경질적이었고, 오직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려다 보니 육류 중심의 폭식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50대까지는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질병에 걸리는 일도 많았고 알레르기도 무척 심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건강과 원기를 되찾게 된 열쇠는 바로 식사에 있다고 한다. 아보 도오루는 ‘식사’는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손쉬운 실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자신만의 식사 비결을 소개한다. 책에 소개된 식단들은 그간 아보 도오루 박사 자신이 직접 실천해온 것들 중에서 맛도 좋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해서 선정한 1주일 식단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백미에서 ‘현미’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전체식품, 발효식품,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등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구성한 반찬과 간편 요리 메뉴를 한 가지씩 바꾸어 서서히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을 완성해 갈 것을 권한다. 실제로 소개된 식품과 식재료들은 구하기 어렵거나 특별한 성분을 지닌 재료들이 아니라 생활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요리법도 복잡하지 않아 기존의 밥이나 반찬을 만들 듯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현미식을 해야 한다’ 거나 ‘육류는 절대 안된다’는 등 식재료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이며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우리 몸이 교감신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자연스럽게 몸은 신 것을 찾거나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를 먹고 싶어 한다고 한다. 피곤할 때 탄산음료가 땡기고 기력이 없을 때 육류가 땡기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문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이러한 신호를 알아채지 못하는 데에 있는 것이다. 아보 도오루 박사는 ‘우리 몸이 보내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면 저절로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를 하게 된다’고 강조하고 평소 우리 몸이 보내는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권한다. 골고루 즐겁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 충실히 먹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비결’ 30여 년 가까이 면역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온 그가 주장하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의 핵심은 한마디로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골고루 즐겁게 먹는 것이다. 그리고 ‘새콤한 것이 먹고 싶다’, ‘물을 마시고 싶다’ 등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충실히 따르는 것이다. 매일 먹는 음식과 식사를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고 면역력을 높이는 아보 도오루식 식사법을 소개한다. [아보 도오루의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 1. 전체식품(현미, 깨, 잔새우 등)을 먹는다 2. 발효식품(절임식품, 된장, 요구르트 등)을 먹는다 3. 식이섬유(야채, 해조류, 버섯 등)를 충분히 섭취한다 4. 기피식품(신맛 식품(식초), 쓴맛 식품(차), 매운맛 식품(고추))을 먹는다. 5. 체온을 높이는 식사를 한다. 6.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한다. 7. 연령에 알맞은 식재료를 선택한다. 8. 원칙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먹는다. [아보 도오루식 면역강화 식사법] 1. 내 몸이 보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2. 무리하지도 집착하지도 않는다 3. 골고루 먹는다 4. 염분과 미네랄을 섭취한다 [아보 도오루의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사는 4가지 원칙] 1. 70% 인생을 추구한다 2. 모든 일에 감사한다 3. 내 몸의 치유력을 믿는다 4. 늘 웃는다.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 2
소라주 / 이재성 (지은이) / 2019.04.20
14,000원 ⟶ 12,600원(10% off)

소라주취미,실용이재성 (지은이)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채널 의 진행자, 이재성 박사가 말하는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식탁의 비밀'을 담았다. 당뇨인, 위가 좋지 않은 사람, 눈이 좋지 않은 사람, 장이 예민한 사람, 변비가 심한 사람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식탁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재료와 식단을 설명하여, 병을 예방하고, 내 몸에 딱 맞는 건강한 식습관도 알아낼 수 있다.61 _ 우리가 알지 못했던 냉이의 특별한 효능, 그리고 주의사항17 62 _ 봄나물 안전하게 먹는 법, 큰일 나지 않으려면 꼭 알아 두기22 63 _ 미세먼지에 좋은 것 7가지26 64 _ 율무가 정말 남자한테 안 좋을까? 율무차의 비밀30 65 _ 율무 먹으면 정말 살이 빠질까? 율무를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34 66 _ 몸을 가볍게 해 주는 율무, 율무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38 67 _ 자궁근종, 유방암 있는 여성이 콩이나 두유를 먹어도 될까?41 68 _ 변비의 가장 주된 원인 만성탈수, 이것을 해결하는 음식은?45 69 _ 밥을 냉장고에 얼마 동안 넣으면 다이어트와 당뇨에 유리한 밥이 될까?49 70 _ 유산균을 먹을까, 유산균의 먹이를 먹을까?52 71 _ 다이어트, 악성 요요에 빠지지 않으려면?56 72 _ 다이어트 음식, 칼로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61 73 _ 다이어트에 불리한 탄수화물65 74 _ 다이어트의 적, 모르고 먹는 설탕69 75 _ 다이어트에 유리한 탄수화물73 76 _ 다이어트에 나쁜 지방78 77 _ 다이어트에 유리한 지방83 78 _ 방광에 좋은 베리는 어떤 베리일까?89 79 _ 더워서 맥 빠졌을 때 좋은 생맥산, 집에서 쉽게 만드는 법92 80 _ 열사병 예방하는 마법의 이온 음료 만드는 법96 81 _ 열대야를 견디는 데 좋은 음식, 나쁜 음식100 82 _ 당뇨인들은 식초를 언제, 어떻게 먹어야 가장 좋을까?104 83 _ 어떤 식초를 먹을 것인가? 식초병 라벨에 담긴 비밀109 84 _ 채소의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는 초간단 묻지마 채소찜115 85 _ 어떤 된장을 먹을 것인가? 된장 라벨에 담긴 비밀120 86 _ 버터냐 마가린이냐, 그 차이점에 대한 모든 답125 87 _ 방탄커피를 마시면 정말 살이 빠지나요?130 88 _ 사과라고 다 좋을까? 몸에 좋은 사과 고르는 법137 89 _ 건강에 좋으라고 먹는 견과류,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143 90 _ 혈당을 관리하는 데 좋은 차148 91 _ 새우젓의 비밀, 고기 먹을 때 먹으면 좋은 이유153 92 _ 고등어 잘못 먹으면 탈 나는 이유, 식중독 예방하는 법158 93 _ 고등어 비린내 없애고 트림 방지하고 소화도 잘되게 하는 법163 94 _ 당뇨인들의 운동 시간, 식전이 좋을까, 식후가 좋을까?169 95 _ 묵은지에도 유산균이 있을까? 묵은지찌개에는?174 96 _ 미세먼지로부터 폐를 지켜 주는 좋은 채소는?178 97 _ 남자한테 좋다는 부추,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182 98 _ 알고 먹자, 깻잎에 들어 있는 로즈마린 성분은?185 99 _ 콜록콜록 기침할 때 좋은 주스188 100 _ 여성에게 좋은 두부는 어떤 두부?191 101 _ 고구마 그렇게 만만한 음식 아닙니다. 막 드시면 안 돼요. 왜?194 102 _ 당뇨인에게 진짜 좋은 밥이 있습니다!199 103 _ 기름진 음식, 육식 소화가 잘 안될 때 좋은 음식은?202 104 _ 우황청심원에 콩나물이 왜 들어갔을까?206 105 _ 무설탕 요구르트라 하는 것의 진실209 106 _ 레드 와인이 심장 질환 예방에 좋다는 말의 해석212 107 _ 와인이 약이 되는 비밀은 딴 데 있다!217 108 _ 두유에 볶은 귀리를 타 먹으면 살이 빠질까?221 109 _ 대사증후군, 당뇨인에게 좋은 애피타이저는?224 110 _ 어떤 간장을 먹을 것인가? 간장 라벨에 숨겨진 비밀227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채널 의 진행자 이재성 건강 박사가 말하는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식탁의 비밀” 책, 그 싱싱한 식탁이 되다 한의사 이재성은 이미 ‘대한민국 건강 지킴이’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건강 박사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안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고자 이재성 박사는 다양한 장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해 왔다. 그는 방송, SNS 채널, 현장에서뿐 아니라 네이버 오디오클립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도, 25년 간 한의사로 살아오면서 쌓은 지식과 지혜로 ‘건강 대한민국’을 다져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성 박사의 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의 천여 개 채널 중 단연 인기 채널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에는 ‘건강한 식탁’에 대한 그의 집요한 연구와 깊은 고민이 그대로 녹아 있다. 책 『식탁보감』은 이러한 그의 지식과 경험을 담보로 차린 하나의 건강 식탁이다. 저자 이재성 박사는 지금 그 식탁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자 한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모르고 차렸던 과거의 식탁이 떠오를 것이고 오늘의 식탁에서 변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식탁의 비밀”들로 넘쳐나는 미래의 식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르고 먹는 것이 때로는 약이 될 때가 있다 그러나 알고 먹는 것은 평생 건강이 된다 사람마다의 체질이나 질병,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음식 재료 정보들은 넘쳐난다. 우리 대부분은 그렇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를 가지고 우리의 식탁을 채운다. “고구마가 변비에 좋대.”, “눈이 안 좋을 때는 결명자차지.”, “된장이 사람 몸에 그렇게 좋단다. 많이 먹어.” 등등. 식탁 위에서 건네지는 이러한 말들은 식탁을 차린 분의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된장이 몸에 좋다면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된장이 좋은 된장인지, 이런 음식에는 어떤 된장을 써야 하는지, 된장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해야 몸에 더 좋은지, 적당한 섭취량은 어느 정도인지,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없는지 등을 알아낼 도리는 없다. 모르고 먹는 것이 때로는 약이 될 때가 있지만, 알고 먹는 것은 평생 건강이 될 것이다. 잘 차린 『식탁보감』 한 권이 보약 열 채보다 낫다 흔히 만나는 식탁 재료에 대한 정보와 흔하지 않는 식탁 주의사항까지 담았다 『식탁보감』은 당뇨인, 위가 좋지 않은 사람, 눈이 좋지 않은 사람, 장이 예민한 사람, 변비가 심한 사람 등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식탁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재료와 식단을 설명하기도 한다. 열사병을 예방하는 이온음료 만드는 방법, 결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시금치 조리법, 치매를 예방하는 식단, 약 없이 감기를 이기는 식단, 자궁근종, 유방암 여성의 식단 등등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내 몸에 딱 맞는 건강한 식습관도 알아낼 수 있다. 고급차보다 관리 잘한 차가 더 오래 달린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저자는 식탁 위 음식은 그저 먹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내가 된다’는 생각으로 잘 살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면에서 식탁보감은 알아두면 건강에 유익한, 포괄적 건강 예방서이다.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에 적이라구요? 『식탁보감』은 우리가 오해하거나 잘 모르는 건강 식단에 대한 일침! 이재성 박사는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이 식탁 재료에 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과일 자몽이 몸에 좋은 과일이라는 것은 많이들 알고 있지만,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과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약의 분해를 막는 요소가 자몽 안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다이어트와 당뇨로 고생하는 분들이 무조건 탄수화물을 꺼릴 필요는 없다고 한다. 천천히 혈당을 오르게 하면서도 칼로리가 높지 않은, 밥 만드는 비법도 공개했다. 포화지방에 대해 설명하면서 닭 요리를 할 때 껍질을 훌라당 벗겨 내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콩나물의 효용에 대해 얘기하면서 우황청심원에 콩나물이 들어가는 이유를 설명하는 저자. 이처럼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은 우리에게 식재료와 음식을 통해 쉽고 풍부한 건강 상식을 전해 주는 책이다.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쉽고 재밌다 100세 건강시대, 지금은 『식탁보감』으로 우리 식탁을 점검해야 할 때 저자는 ‘술 담배 다 하고도 122살까지 산 프랑스 깔망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얘기한다. 건강과 장수의 중요한 핵심은 ‘무엇을 먹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았는가’에 있는지 모른다며, 술이나 담배를 하더라도 항상 웃으며, 감사하며, 삶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강력하다면 몸 안에 엄청난 생명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식탁보감』이 식탁 위 건강 이야기를 넘어, 식탁을 대하는 근본적인 시선이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는 저자.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조심히 먹어야 할 것, 많이 먹어도 좋은 것 등등 다양한 식탁 이야기가 있지만 무엇보다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들을 찬찬히 음미하며 느리게 천천히 내가 먹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이것이 긍정적인 삶으로 이어지고 내 건강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근원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누군가는 맛있게 먹는 요리 레시피를 전하지만 이재성 박사는 건강한 삶을 위한 식탁 레시피를 준비했다. 국민 건강 주치의가 전하는, 내 몸이 건강해지는 식탁의 비밀! 이제는 정말 우리집 식탁을 자세히 점검해야 할 때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4
테라코타 / 산경 (지은이) / 2022.11.18
17,000원 ⟶ 15,300원(10% off)

테라코타소설,일반산경 (지은이)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년여간 326화 연재되는 동안 단 한 번도 투데이베스트 1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한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이 마침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진양철 회장은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순양그룹의 어두운 기록을 진도준에게 건네준다. 이는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에게 주는 징표이다. 하지만 장자 계승의 원칙이 뿌리박혀 있어 한 세대를 건너뛴 손자 진도준이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엔 현실의 벽이 높기만 하다. 더욱이 순양그룹의 안주인 이필옥 여사까지 장남 진영기를 지지하고 나서며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데…. 창업주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별다른 노력 없이 나이만 차면 대표이사니, 회장이니 하는 타이틀을 손에 넣고 군림하는 걸 당연히 여기며, 직원을 도구로 생각하고,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천륜도 저버리는 지독한 사람들. 그렇게 지독한 상대들에게 단 하나도 빼앗기지 않으려면 진도준은 더 악독한 악당이 되어야 한다.순양가(家) 가계도주요 등장인물1장 되돌릴 수 없는 비극2장 전면에서 입지 확보3장 다면기 대국?4장 욕망을 묻어 둔 사람5장 적토마의 퇴장6장 매듭지어야 할 일들7장 악당으로 살아!8장 늙은 사자의 선택9장 오월동주10장 깨어진 동맹드라마와 웹툰으로도 만들어진 레전드 웹소설 마침내, 종이책 출간!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년여간 326화 연재되는 동안 단 한 번도 투데이베스트 1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한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이 마침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13년간 재벌가의 뒤치다꺼리를 하다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은 대기업 직원이 자신을 죽인 집안의 막내 손자로 환생해 복수하고 재벌가의 모든 걸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쩌면 단순한 구조의 회빙환(회귀·빙의·환생) 소설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구조에 독자들이 열광한 이유는 회빙환이라는 판타지 요소에 정재계의 사건과 음모, 계략, 암투가 긴장감 있게 펼쳐져 있기 때문이며, 재벌가에 환생했지만 하필이면 후계 구도의 가장 밑바닥인 막내 손자의 위치에서 총수인 할아버지의 신임을 얻고 자신을 죽인 후계자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통쾌하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환생 전에는 삼류대 출신이지만 대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험생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잡역부 역할도 마다하지 않은 윤현우, 환생한 후에는 미래를 조금 아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굶주린 악마 같은 경쟁자들 틈바구니에서 회장의 자리에 앉기 위해 또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하고 일하는 진도준, 이 주인공 캐릭터 때문이다. 독자들은 회빙환 판타지 소설치고 절대적인 능력을 소유하지 못한 주인공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하며 소설의 마지막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좌절하고 환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재미’! 장르 소설이 추구하는 목표가 ‘재미’라면 이 소설은 그 목표를 100만 퍼센트 달성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기 때문이다. 특정 세대, 특정 계층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누가 봐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이기에 이 소설이 웹툰으로 그리고 드라마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종이책 역시 웹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는 그대로 유지하되, 가독성 높게 다듬고 편집하여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며, 특히 작가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악당으로 살 것이다. 단 하나도 빼앗기지 않고!모름지기 악당이라면 처절한 복수가 제격 아니겠는가? 비록 복수의 대상이 가족이라면, 핏줄마저 냉혹하게 대할 때 비로소 악당이 되는 법이다진양철 회장은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순양그룹의 어두운 기록을 진도준에게 건네준다. 이는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에게 주는 징표이다. 하지만 장자 계승의 원칙이 뿌리박혀 있어 한 세대를 건너뛴 손자 진도준이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엔 현실의 벽이 높기만 하다. 더욱이 순양그룹의 안주인 이필옥 여사까지 장남 진영기를 지지하고 나서며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데…. 창업주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별다른 노력 없이 나이만 차면 대표이사니, 회장이니 하는 타이틀을 손에 넣고 군림하는 걸 당연히 여기며, 직원을 도구로 생각하고,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천륜도 저버리는 지독한 사람들. 그렇게 지독한 상대들에게 단 하나도 빼앗기지 않으려면 진도준은 더 악독한 악당이 되어야 한다.순양가 가계도 & 주요 등장인물진도준(전생 윤현우): 순양그룹 창업주의 막내 손자이자, 순양그룹 미래전략기획본부에서 총수 일가의 온갖 구린 일을 뒤처리하다가 살해당한 윤현우가 환생한 인물. 전생에 자신을 죽인 진씨 일가를 무릎 꿇리고 순양그룹을 차지하는 것이 이번 생의 목표이다. 자신을 능력자가 아닌 ‘미래를 조금 아는’ 평범한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목표를 위해 단 하루, 한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는다. 진양철: 순양그룹의 창업주이자 총수. 적을 무릎 꿇리고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는 왕처럼 순양그룹을 키워 왔다. 사람들은 그를 정경유착의 상징, 편법과 탈법을 일삼는 재벌, 하청업체 쥐어짜서 부를 쌓아 올린 악덕 기업주라고 손가락질하면서도 국가 권력 기관을 줄 세울 정도로 큰 힘과 돈을 가졌기에 두려워한다. 자신의 성정을 쏙 빼닮은 막내 손자 진도준에게만큼은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이필옥: 진양철의 아내. 순양예술재단 이사장으로 한국보다는 유럽에서 미술품을 사 모으며 귀족처럼 살고 있다. 유럽에 머무는 또 하나의 이유는 남편 진양철을 증오하여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조차 싫기 때문이다. 남편 대신 아들들에게 집착하여 막내아들을 변하게 만든 막내며느리와 손자들을 매우 혐오한다.진영기: 진양철의 장남. 순양의 창업자 장남으로 태어나 특권의식이 매우 강하다. ‘망한다스 손’이라 불릴 만큼 경영자로서 능력이 부족하지만, 본인은 창업자의 장남이니 당연히 그룹을 물려받아야 한다고 여긴다. 그룹의 벽돌 한 장마저 자신의 것으로 생각할 만큼 욕심이 크며 그룹의 주인이 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 제거할 준비가 되어 있다.박혜영: 진영기의 부인. 순양그룹보다 아래에 있지만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재벌가 출신으로 과시욕과 욕망을 마음껏 분출하며 사는 사람이다.진영준: 진영기의 장남. 여자, 술, 갑질… 망나니 재벌 3세가 할 수 있는 사고는 모두 치고 다닌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 순양그룹은 아버지 것이 되고, 결국 장손인 자신이 모든 걸 물려받을 거로 생각한다. 회장의 장손 앞이라 고개 숙이고 반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장점이 ‘사람 관리’라고 착각한다. 홍소영: 진영준의 부인.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발행 부수가 많은 한성일보의 장녀다. 순양의 안주인이 되기 위해 장손 진영준과 정략 결혼한다. 진영준의 문란한 여자 문제를 모두 알고 있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남편을 회장으로 만든 후 자식도 회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에만 집중한다.진동기: 진양철의 차남. 합리적이고 차분하며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장남에 비해 사업 실적이 뛰어나고 계열사 사장과 임원들에게 평판도 좋다. 그래서 그룹을 이끌어 나갈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며, 자신만이 ‘회장의 그릇’이라고 자부한다. 무능한 형이 장남이라는 이유로 더 많이 물려받고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것에 늘 불만을 품고 있다. 진서윤: 진양철의 유일한 딸. 딸이라는 한계, 출가외인이라는 한계 때문에 후계 구도에서 일찌감치 떨어져 나갔지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남편을 정계로 진출시켜 정치권력으로 순양의 후계자들을 하나씩 제거한 후 회장 자리에 앉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다.최창제: 진서윤의 남편. 순양가의 사위라는 후광, 남편을 정계로 진출시키려는 아내의 노력으로 승승장구하며 대선까지 꿈꾼다. 하지만 욕심보다 능력이 부족하며 순양의 후광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진윤기: 진양철의 막내아들이며 진도준의 아버지. 공부 잘하고 성실하여 아버지에게 가장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영국 유학 중 연극과 영화에 빠져 눈 밖에 나버리고, 반대를 무릅쓰고 영화배우와 결혼까지 하는 바람에 집안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다. 사실 진양철의 아들 중 경영자 자질이 가장 충만한 사람이다.이서현: 진윤기의 아내이며 진도준의 어머니. 단 한 편의 영화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가 진윤기의 열렬한 구애를 받아들여 결혼한다. 재벌가 시집 식구들의 괄시와 구박을 받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이를 모두 감내하며, 자식을 위해서라면 두려운 시아버지 진양철 앞에서도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진상준: 진윤기의 장남이며 진도준의 형. 아버지를 닮아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다. 진양철 회장에게 미움을 받기에 주눅 들고, 뛰어난 동생 진도준 때문에 기죽어 지내지만 엇나가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서민영: 진도준의 법대 동기이자 여자친구. 집안사람들만 모여도 법원 하나쯤은 구성하고도 남을 정도의 법조인 집안의 딸로 일찌감치 진양철 회장이 진도준의 짝으로 점찍어 놓은 인물이다. 법대 졸업 전 사시 합격을 목표이자 의무로 여기며 공부에 열중하며, ‘직진 서민영’이라고 불릴 만큼 하고자 하는 일에 거침없이 달려들고 기어이 해내는 근성을 지녔다.이학재: 순양그룹 비서실장. 그룹의 비밀과 전체 현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어 진양철 회장이 장남보다 더 장남처럼 대할 정도로 신뢰를 아끼지 않는 오른팔이다. 어떤 사안이든 그가 거부하면 진 회장도 거부할 만큼 큰 영향력을 가졌기에 순양 일가 사람들은 물론 그룹 임원들까지 그를 두려워하고 불편해한다.오세현: 진도준의 사업 파트너. 친구 진윤기의 부탁으로 어린 진도준을 만나 인연을 맺은 후 투자, 기업 인수 합병의 전면에 나설 수 없는 진도준의 대리인 역할을 해준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의 대표라고 하기에는 좀 허술해 보일 정도로 동네 아저씨처럼 굴지만, 현명하고, 경험 많고, 전 세계 어딜 가든 꿀리지 않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첼: 진도준이 미국에 만든 투자회사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창립 멤버. 뛰어난 투자 감각으로 미국 법인을 총괄한다. 진도준을 보스로서 존중하면서도 큰누나처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김윤석: 순양그룹 전략실 대리. 전략실 소속이지만 그룹 전략을 짜는 인재들이 모인 진짜 전략실이 아니라 3세들 뒷수발을 담당하는 파트 소속으로 진도준을 수행한다. 성격이 우직하고 매우 성실하다. 문제만 일으키는 다른 재벌 3세들과 다르게 열심히 살아가는 진도준을 존경한다. 우병준: 순양시큐리티 상무. 모시는 사람의 가장 깊숙한 곳에 감춰진 추악한 비밀을 알아도 혼자만 알고 죽을 정도의 인물이기에 진양철 회장이 진도준에게 특별히 지정해 준 사람이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잘 벼린 칼처럼 쓸모 있고 무서운 사람이다.“넌 왜 순양그룹에 집착하지? 내 능력이라면 차라리 HW그룹에 전력을 다해. 10년, 20년만 지나면 순양에 버금가는 그룹이 되지 않을까? 아니, 지금이라도 네가 가진 순양의 지분으로 계열사 10여 개를 계열 분리해서 HW에 붙여. 그럼 단번에 재계 3위 안에는 들 거다. 20대 재벌 총수, 역사를 다시 쓰는 거야.”틀린 말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내게 환생의 기회가 주어진 건 재계 순위 놀이나 하라는 뜻은 아닐 것이다.“실장님.”“그래. 말해 봐.”“덩치를 키운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순양처럼 되는 건 아니죠. 우성그룹 보십시오. 한때 재계 1위까지 찍은 대기업이지만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분식회계나 빚으로 덩치만 부풀린 우성과 널 비교하는 건 틀렸어. 모르긴 몰라도 HW가 순양보다 더 건실할걸? 넌 적어도 회삿돈을 빼먹지는 않을 테니까.”“HW를 아무리 탄탄하게 키워도 순양을 따라잡을 수는 없습니다.”“어째서?”“역사가 없으니까요.”“역사?”“네. 50년이 넘는 순양의 역사, 그 역사책 속에 기록된 사람들이 바로 순양입니다.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죠.”이학재는 술잔을 만지작거리며 내 얼굴을 빤히 쳐다봤다.“욕심은 회장님 못지않군. 직접 역사를 써 내려갈 생각은 없다는 말이지?”“네. 그냥 그 역사를 가져 버리는 게 가장 안전하니까요.”《재벌집 막내아들》4권 중에서 “다른 봉투도 꺼내 봐. 그것도 쓸 만할 게다.”두 번째 봉투에는 통장과 카드, 열쇠 꾸러미가 잔뜩 들어 있었다.“내 명의로 된 것은 여기저기 재단에 쭉 뿌릴 거야. 언론이야 내 개인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나팔을 불어대겠지. 뻔한 꼼수라는 걸 아는 놈들은 욕할 테고.”“그럼 이건… 차명입니까?”할아버지는 머리를 끄덕였다.“국내외 계좌들이다. 페이퍼 컴퍼니도 있고 위조 여권으로 만든 계좌도 있어. 국내 은행은 다 차명이다.”“할아버지. 저 돈 많습니다. 쓸 만큼 있으니 이 돈은 딴 데….”내가 통장을 다시 봉투에 주섬주섬 담으며 말하자 할아버지는 고개를 저었다.“네 녀석의 그 피 같은 돈을 쓰레기 같은 놈들에게 뇌물로 쓸래?”“네?”“여기저기 찔러줘야 할 데 생기면 그 돈을 써. 추적하기 힘든 돈이니 안전할 거야. 그리고 그 계좌, 네가 계속 이어서 써. 이리저리 빼돌린 명찰 없는 돈 만들면 그 계좌에 넣어. 안전하다.”드러나지 않게 관리해야 할 사람, 그 관리를 위해 필요한 돈과 계좌다. 나는 지금 이 순간, 할아버지의 힘 반쪽을 얻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노트의 가죽 커버를 쓰다듬었다. 과연 몇 명의 사람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현재 위치는 어디일까? 20년도 넘었으니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자도 많을 것이고, 일선에서 물러나 모든 영향력을 잃어버린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기록을 어떻게 다시 정리하고,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 머릿속이 복잡할 때 할아버지가 말했다.“이걸 네게 주는 내 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이것들은 바로 내가 누구에게도 보여 주지 않은 나의 어두운 기록이다. 내 회사의 주인이 되는 놈, 돈을 가져가는 놈, 땅을 차지하는 놈은 여럿이지만 내 치부를 고스란히 가져가는 건 바로 너다. 만에 하나, 네가 순양의 주인이 못되더라도… 넌 이 진양철을 잇는 유일한 후계자라는 징표가 바로 그것이다.”참 낯간지러운 말이었지만, 이보다 더한 진심은 두 번 다시 듣지 못할 것이다.“할아버지의 이름을 절대 지워지지 않을 영원한 것으로 만들겠습니다.”《재벌집 막내아들》4권 중에서
감정카드 시리즈 : 욕구부탁카드
콘텐츠에그 / 콘텐츠에그 (지은이) / 2023.05.10
14,500

콘텐츠에그소설,일반콘텐츠에그 (지은이)
감정에 대한 자기 욕구를 알아채고 공감대화로 부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드다. ‘자주 보고 연습, 훈련’하면서 욕구표현과 공감대화를 체질화하여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시길 바란다.<감정카드 목차> 목차 1장 + 사용전 안내 3장 + 욕구종류 63종 + 해설지 17종 (앞,뒷면 수록) 총 84장 카드 제공 활용서 다운로드 (cafe.naver.com/emotiongood) <욕구카드 종류> ▶생존,안전 건강 | 따뜻한 손길 | 물질적 충족 | 보호·돌봄 | 안전 | 휴식 ▶관계,소속 감사 | 공감 | 공정성 | 관심 | 도움·협력 | 따뜻함 | 명확함 | 배려 | 봉사·기여 | 사랑 | 상호의존 | 소속감 | 소통·이해 | 솔직함 | 신뢰·믿음 | 안정 | 예측 가능성 | 우정 | 인정 | 일관성·일치 | 존중 | 지지·응원 | 진정성 | 친밀한관계 ▶자율,재미,힘 개성 | 선택권 | 성실 | 자립·독립 | 자신감 | 자유 | 자율성 | 재미 | 존재감 ▶아름다음, 평화 아름다움 | 여유 | 질서 | 평등·차별없음 | 평화·평온 ▶성장,자아실현 경험 | 꿈·목표 | 배움 | 성취 | 용기 | 전문성 | 주관·자기표현 | 창조성·창작 | 치유·회복 | 혼자만의 시간 | 효율성 ▶삶의의미,가치 깨달음 | 능력 | 도전 | 반성·성찰 | 새로움·변화 | 인내·참을성 | 지혜 | 축하 <해설지> ▶가다다순 공감 | 관심 | 깨달음 | 꿈·목표 | 도움·협력 | 따뜻함 | 명확함 | 물질적충족 | 반성·성찰 | 배려 | 봉사·기여 | 사랑 | 새로움·변화 | 성실 | 소통·이해 | 솔직함 | 신뢰·믿음 | 아름다움 | 안정 | 여유 | 예측 가능성 | 용기 | 인정 | 일관성·일치 | 자립·독립 | 존재감 | 지지·응원 | 진정성 | 치유·회복 | 친밀한 관계 | 평등·차별없음 | 혼자만의 시간 <욕구부탁카드 활용서 목차> A4기준 총 5p 1~2p_욕구부탁카드 활용방법 3p_욕구부탁카드 활용의 좋은 점 4~5p_단절에 반말을 사용한 이유는? | 부탁 이후에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말투의 중요성 | 욕구-부탁 카드의 연습 목표는 공감과 소통입니다. |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받는 것만큼 내가 나 자신과 공감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감정카드 시리즈 욕구부탁카드 84종』는 감정에 대한 자기 욕구를 알아채고 공감대화로 부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드입니다. ‘자주 보고 연습, 훈련’하면서 욕구표현과 공감대화를 체질화하여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 활용서 다운로드 및 활용영상 링크 : https://cafe.naver.com/emotiongood (욕구카드 활용의 좋은 점 및 활용방법 외 활동지) 욕구부탁카드는 왜 필요할까요? 1. 욕구-부탁을 하는 것 자체가 내 마음의 건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욕구-부탁을 하면 상대방이 나에 대해 알게 됩니다. 욕구부탁을 표현하면 상대방이 자신의 언행의 결과를 깨닫고 다음에는 조심해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단절을 부르는 말 & 공감을 부르는 말을 통해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4. 공감을 부르는 말(나 전달법)을 많이 표현하면 대인관계가 좋아집니다. 감정카드 공감대화카드 활용방법 1. 내 감정은 어떤 욕구로부터 왔을까? 찾아보기 2.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욕구표현법과 공감대화법(나전달법) 습득하기 3. 여러 상황를 만들어 공감대화법을 적용해 보기 4. 긍정확언 훈련하기 5. 활용서 다운로드 (네이버카페 : cafe.naver.com/emotiongood)
혜성이 다가온다
작가정신 /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 2018.03.16
11,000원 ⟶ 9,900원(10% off)

작가정신소설,일반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 이후 1970년까지 26년에 걸쳐 그림책 4권과 연작소설 8권으로 출간되었다. 무민 골짜기에서 살아가는 무민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무민 연작소설'로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지만, 사실 토베 얀손은 "특정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을 썼다. 이번에 출간하는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혜성이 다가온다>는 8편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인 1946년에 발표했던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을 1968년에 다시 쓴 작품이다. 중역 없이 스웨덴 어 원작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으며, 1968년 개정판 국내 초역본이라 할 수 있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동굴을 발견하며 여느 때처럼 즐거운 여름날을 보낸 무민과 스니프. 하지만 그날 밤, 비바람과 함께 찾아온 사향뒤쥐에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는다. 끝없이 거대한 우주, 초라하고 왜소한 지구, 위험한 별 그리고 곧 다가올 지구의 멸망까지……. 하룻밤 새 무민 골짜기가 온통 잿빛으로 변하자 무민과 스니프는 사향뒤쥐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러 천문대로 떠난다. 스너프킨을 만나고, 스노크와 스노크메이든을 구하고, 무도장에서 춤추는 동안 불타는 별, 기다란 꼬리에 사악한 눈빛을 내쏘는 혜성은 시시각각 다가든다. 이제 태양은 빛을 잃었고, 바다는 입을 떡하니 벌린 낭떠러지만 남아 있다. 이들은 어떻게 무민 골짜기로 돌아가 무사히 혜성을 피할 것인가?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그 첫 번째 이야기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 이후 1970년까지 26년에 걸쳐 그림책 4권과 연작소설 8권으로 출간되었다. 무민 골짜기에서 살아가는 무민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무민 연작소설’로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지만, 사실 토베 얀손은 “특정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을 썼다. 이번에 출간하는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혜성이 다가온다』는 8편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인 1946년에 발표했던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을 1968년에 다시 쓴 작품이다. 중역 없이 스웨덴 어 원작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으며, 1968년 개정판 국내 초역본이라 할 수 있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동굴을 발견하며 여느 때처럼 즐거운 여름날을 보낸 무민과 스니프. 하지만 그날 밤, 비바람과 함께 찾아온 사향뒤쥐에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는다. 끝없이 거대한 우주, 초라하고 왜소한 지구, 위험한 별 그리고 곧 다가올 지구의 멸망까지……. 하룻밤 새 무민 골짜기가 온통 잿빛으로 변하자 무민과 스니프는 사향뒤쥐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러 천문대로 떠난다. 스너프킨을 만나고, 스노크와 스노크메이든을 구하고, 무도장에서 춤추는 동안 불타는 별, 기다란 꼬리에 사악한 눈빛을 내쏘는 혜성은 시시각각 다가든다. 이제 태양은 빛을 잃었고, 바다는 입을 떡하니 벌린 낭떠러지만 남아 있다. 이들은 어떻게 무민 골짜기로 돌아가 무사히 혜성을 피할 것인가?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스웨덴어 잡지 《가름》에서 토베 얀손의 일러스트 속 시그니처 캐릭터로 처음 소개된 이후 1945년, 무민 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로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70년까지 26년에 걸쳐 그림책 4권과 무민 연작소설 8권이 출간된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제외하고 무민 골짜기에서 살아가는 무민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연작소설 8편을 소개한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의 첫 번째 작품인 『혜성이 다가온다』는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인 1946년에 발표했던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원제 : Kometjakten)을 1968년에 다시 쓴 작품이다. 중역 없이 스웨덴 어 원작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1968년 개정판의 국내 초역이라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바다가 사라지고 하늘이 붉게 물든 끔찍한 세상 평화로웠던 무민 골짜기에 혜성이 떨어지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동굴과 고양이 친구를 발견하며 여느 때처럼 즐겁고 재미있는 여름날을 보낸 무민과 스니프. 하지만 그날 밤, 비바람과 함께 찾아온 사향뒤쥐에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는다. 끝없이 거대한 우주, 초라하고 왜소한 지구, 위험한 별 그리고 곧 다가올 지구의 멸망까지……. 다음 날 아침, 무민 골짜기는 온통 잿빛으로 변해 버렸고, 무민과 스니프는 벌벌 떨며 웅크리고 앉아 집 밖으로 나가 놀 엄두를 내지 못한다. 보다 못한 무민마마와 무민파파는 무민과 스니프에게 천문대로 가서 사향뒤쥐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돌아오라고 한다. 이제 드디어 무민과 스니프는 엄청난 여행길에 오른다.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가던 무민과 스니프가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스너프킨을 만나고, 천문대에서 기다란 꼬리에 사악한 눈빛을 내쏘는 혜성의 존재를 확인한다. 이제 남은 시간은 나흘뿐. 이제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와중에도 무민은 스노크와 스노크메이든을 구하고, 상점에서 스노크메이든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모두 함께 무도장에 들러 놀고 마시고 춤추며 잠깐이나마 두려움을 떨쳐낸다. 그렇지만 그 순간에도 시뻘건 불빛을 내며 타오르는 별, 혜성은 시시각각 다가든다. 이제 태양은 빛을 잃었고, 바다는 입을 떡하니 벌린 낭떠러지만 남아 있다. 이들은 어떻게 무민 골짜기로 돌아가 무사히 혜성을 피할 것인가? 위기의 무민 골짜기, 그럼에도 아직 희망은 있다! 무민과 친구들의 역사적인 첫 만남 『혜성이 다가온다』는 전쟁과 피난, 핵무기에 대한 공포를 비롯한 작가의 경험이 작품의 바탕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토베 얀손은 방공호에서 두려움과 불안을 견딜 수가 없었는데, 이때의 경험은 혜성이 다가오는 순간, 가족 모두 동굴에 숨어 바깥 상황을 전혀 모른 채 두려움에 떠는 무민 가족의 모습으로 투영되었다. 그 밖에도 두려움에 대한 묘사와 혜성의 위협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 폭발 상황과도 아주 흡사하다. 세상의 종말을 다룬 이 작품은 1949년 헬싱키에서 연극으로 각색되었으며, 당시 토베 얀손은 대본을 쓰고 무대 디자인을 했다. 또한 1947년 잡지 《니 띠드》에 연재하던 만화 「무민 가족과 세상의 끝」(원제 : Mumintrollet och jordens underg?ng)의 출발점이 되었고, 영국 석간신문 《이브닝 뉴스》에 연재하던 1958년, 「무민과 혜성」으로 변주되기도 했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연작소설만이 가지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무민 시리즈의 첫 작품인 『무민 가족과 대홍수』가 무민과 무민마마, 무민파파가 새로운 장소인 무민 골짜기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라면,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혜성이 다가온다』에서 무민 가족은 정원과 텃밭, 놀이터까지 갖춘 번듯한 집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간다. 특히 무민과 스니프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준다. 산으로 들로 탐색하러 다니고, 바다를 발견하는 등 생활 반경을 넓혀 가고, 엄마 아빠 없이 처음으로 기나긴 여행길에 오르기까지 한다. 이렇게 보다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다른 등장인물들과도 만나게 된다. 무민이 가장 친한 친구 스너프킨과 여자 친구 스노크메이든을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이 혜성 때문에 두려움에 떨던 바로 이때다. 무민 시리즈는 어린이 책으로 먼저 출간되었지만, 작품 자체는 세대를 막론하고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그렇기에 “특정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을 썼던 토베 얀손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무민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추억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선뜻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잠에서 깬 무민은 축축하고 조용한 정원으로 나갔다. 바람은 온데간데없었고 비도 그쳤다. 하지만 모든 게 달랐다. 무민은 오랫동안 자리에 서서 사방을 둘러보고 냄새를 맡은 뒤에야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모든 게 잿빛이었다! 하늘과 강뿐만 아니라 나무와 들판과 집도 잿빛이었다! 마치 더는 살아 있지 않은 것처럼 온통 잿빛으로 뒤덮인 세상은 너무도 끔찍해 보였다.무민이 천천히 말했다.“너무 끔찍해. 너무 끔찍하다고!” 무민이 물었다.“넌 여기서 혼자 살아?”스너프킨은 잔 세 개를 꺼내며 대답했다.“여기저기에서 산다고 할 수 있지. 오늘은 우연히 여기 있지만, 내일은 다른 데 있겠지. 천막을 치고 사는 건 참 좋은 일이야. 너희는 어디 찾아가는 길이야?”무민은 진지하게 대답했다.“응. 천문대에. 우린 위험한 별들을 살펴보고 우주가 진짜 새까만지 알아볼 거야.”스너프킨이 말했다.“긴 여행이 되겠는걸.”그러고 나서 스너프킨은 꽤 오랫동안 말이 없었다. 스니프가 말했다.“그게, 빨간 게 멋지긴 하네요. 그럼 혜성은 언제 와요?”스니프는 작고 빨간 불꽃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꼼짝도 못 하고 천체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있었다.교수가 대답했다.“내 계산에 따르면, 혜성은 8월 7일 저녁 8시 42분에 닿을 걸세. 그보다 4초 뒤에 닿을 수도 있고.”스니프가 물었다.“그럼 어떻게 되나요?”교수가 말했다.“어떻게 되느냐고? 그 생각은 못 해 봤군. 하지만 경과는 꼼꼼히 기록해 둠세.”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지식의숲(넥서스) / A. G. 로엠메르스 글, 김경집 옮김 / 2011.11.20
12,000원 ⟶ 10,800원(10% off)

지식의숲(넥서스)소설,일반A. G. 로엠메르스 글, 김경집 옮김
외롭고 불안한 당신의 일상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격려의 메시지 어느 날 갑자기 어린왕자가 돌아왔다. 인생의 시작점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 따분한 삶에 지쳐 우울한 일상을 보내는 청춘들, 희망을 잃고 메말라 가는 사람들과 특별한 여행을 떠나다!프롤로그 추천의 글 우리가 어린왕자를 다시 만나야 하는 이유 다시, 어린왕자를 만나다 긴 이야기가 시작되다 찾고 또 찾으면 답이 보인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바뀐다 꿈꾸는 대로 삶이 이루어진다 인내가 기적을 만들어 낸다 세상이 거짓으로 바뀌다 나를 이겨야 세상을 얻는다 문제의 열쇠는 나에게 있다 마음과 마음을 잇다 진실한 마음만이 통한다 순간의 삶에 충실하다 운명은 꼭 이루어진다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다 말보다 먼저 행동하다 사랑과 용서가 답이다 사랑의 실패를 두려워하다 순수가 기적을 만들다 사랑은 영원한 동행이다 에필로그 바치는 글 옮긴이의 글생텍쥐페리재단에서 극찬한 [어린왕자] 후속작! [어린왕자]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는 2010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출간과 함께 초판으로만 65,000부가 팔렸다. 이 책은 특히 생텍쥐페리 재단에서 극찬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많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생텍쥐페리 재단의 이사장이자 생텍쥐페리의 종손인 프레드릭 다아게(Frdric D’Agay)는 “생텍쥐페리가 살아 있었더라면 사람들에게 남겼을 남은 메시지였을 것”이라고 했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는 ‘어린왕자’가 10대가 되어서 다시 등장해서, 우연한 기회에 주인공 ‘나’와 함께 길을 떠나면서 나누는 대화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텍쥐페리재단에서 극찬한 만큼, 이 책은 철저하게 작가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에서 구현했던 세계관과 인물 캐릭터와 플롯을 기반으로, 원작에 걸맞은 후속편으로서의 완성도를 보여 준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지구에 나타난 어린왕자. [어린왕자]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하지만 그 안에는 [어린왕자]에서 깨달았던 인간적인 가치는 물론 정서적인 공감을 하게 만드는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어린왕자]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새로 ‘어린왕자’를 만나는 이들에는 색다른 호기심과 깨달음을 전해 줄 것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이 보듬고 어루만진 이야기들 어찌 보면 인문학자 김경집은 [어린왕자]의 생텍쥐페리와 다른 듯 꽤 많이 닮았다. 비행기 조종사로서 역동적인 삶을 살아온 생텍쥐페리의 삶과 비교하자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인문학자 김경집에게서 발현되는 내면의 역동성은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그는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가슴이 뜨끔하고 자신의 살아온 길이 부끄러워서 몇 번이나 작업을 멈춰야 했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냥 남의 나라 말을 우리말로 옮기는 게 아니라 그 마음을 담아 우리의 무뎌진 성정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소박한 사명감을 느꼈다고나 할까? 인문학자로서 올곧은 삶을 살아온 그의 최근 서적들을 살펴보면 얼마나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가득한지 잘 알 수 있다. 그는 위로와 격려를 통해 피폐해져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보듬고 어루만져 준다. 그런 그의 격려는 현실의 좌절을 이겨내고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실어 준다. 그가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느낀 슬픔과 기쁨, 그리고 공감이 독자들에게도 그대로 옮겨지길 바라는 마음이 책의 곳곳에 묻어나 있다. 그는 그 공감의 부피만큼 우리의 삶에서 작지만 중요한 변화가 조금씩 살아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우리는 왜? 어린왕자를 다시 만나야 하는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아 준 ‘어린왕자’ 인문학자 김경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어린왕자]를 좋아하는 이유를, ‘원작이 워낙 훌륭하다.’는 것을 떠나서 두 가지 측면으로 본다. 밝은 면에서 보자면 그만큼 우리에게 순수함에 대한 애틋함이 남아 있기 때문이고, 어두운 면에서 보자면 그만큼 우리의 삶이 강퍅해서 거기에서 위로를 받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찌 되었든 우리는 저마다 마음속에 어린왕자를 품으며 살아간다. [어린왕자]가 많은 사람을 매혹시켰던 건 무엇보다 생텍쥐페리의 아름답고 뛰어난 문장 덕택이지만, 또 다른 점은 연이은 전쟁으로 피폐해져 버린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염증과 순수함에 대한 갈망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흘린 눈물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의 작품들의 일관적인 주제는 바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물질의 탐닉보다 정신적 유대와 그 가치를 일깨워 준다. 어둠이 짙을수록 촛불의 존재가 더 또렷하게 드러나듯 절망과 탐욕에 휘둘려 신음하고 있을 때 그의 메시지는 큰 울림으로 퍼져 나갔다. [어린왕자]는 적절한 비유와 상징으로 우리의 무뎌진 심장을 깨웠다. 그가 별로 돌아간 것을 못내 아쉬워하게 만들어 놓고 말이다. 그래서 떠난 그가 더욱 그리웠다. 그런 그가 돌아왔다. 그리고 여전히 닫혀 있는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고 무뎌진 심장을 다시 부드럽게, 그러나 또렷하게 깨워 놓는다. 돌아온 어린왕자는 이전의 비유와 상징보다는 훨씬 직설적이고 간결하다. 빙빙 돌리기보다는 직접 행동으로 보여 준다. 우리가 늘 잊고 지내거나 온갖 이성과 논리를 동원해서 합리화했던 단단한 마음의 갑옷을 간단하게 무장 해제시킨다. 마치 구약성서가 비유와 상징의 계시를 담고 있다면 신약성서가 간결하고 명료한 실천으로 그 계시를 완성하듯 말이다. 말보다 실천으로 소중한 가치를 되찾는 시간 ‘왜 다시 어린왕자인가?’라는 물음은 그런 점에서 오늘날 우리의 삶에 대해 반성을 하게 만든다. 온갖 감언이설과 거짓말이 난무하면서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세상이다. 거짓과 탐욕이 진리와 정의를 쫓아내고, 그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욕심만 살아 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상황이 아니라 전 세계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다. 이런 처지에서 제일 먼저, 그리고 자연스럽게 우리들의 작은 영웅 ‘어린왕자’가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이 비유와 상징의 아름다운 언어보다 간결하고 직설적인 깨우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그런 현실 인식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천이 더 소중하고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때이기에……. 그리고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다시 어린왕자를 만나야 하는 까닭이다. 우리는 ‘어린왕자’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암울함에서 한줄기 순수한 빛으로 인간 사이의 관계성을 일깨워 준 빚이 있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따르기는커녕 오히려 더 타락하고 욕망에만 휘둘리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그가 다시 돌아와서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사랑으로 살아가라.’고 애원한다. 그러니 또 하나의 빚을 지게 된 것이다. 그 빚을 조금씩 덜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의 ‘어린왕자’도 행복해할 것이다. 이제는 그 빚을 갚아야 한다. 이[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 그토록 강조하는 ‘사랑’만이 빚을 갚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우리에게 순수함이 남아 있어서 다시 ‘어린왕자’와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오늘 우리의 희망이다.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 보다 재밌는 다이어트
조선앤북 / 권미진 글 / 2013.05.20
14,000원 ⟶ 12,600원(10% off)

조선앤북건강,요리권미진 글
요요 없는 생활습관, 살 안찌는 요리, 하루 10분 초간단 운동 권미진 반쪽 다이어트의 모든 것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의 다이어트북. 103kg에서 51.5kg으로 딱 반쪽이 된 비결을 소개한다. 참고 또 참으라고만 말하던 기존의 다이어트와는 달리, 그녀는 먹고 싶은 음식은 먹고, 운동이 힘들어지면 그만두었다. 대신에 저칼로리 음식을 요리해 먹었고 헬스장 밖으로 나와 산책하고 쇼핑을 했다. 이처럼 생각을 바꾸면 다이어트가 즐거워지고, 자연스럽게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책은 다이어트를 놀이로 바꿀 수 있는 생생한 팁에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익살스러운 표현이 담긴 에세이에는 다이어트 중 자신이 겪은 모든 경험과 시행착오가 녹아 있다. 어린 시절부터 뚱뚱해서 겪었던 일화와 개그우먼이 된 후 헬스걸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과정, 또 날씬해진 다음 겪는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가 개그우먼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려진다. 또 숨기고 싶었던 다이어트 부작용과 고민도 솔직하게 들어 있어서 공감을 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준다. 이어지는 저칼로리 레시피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에는 그동안 권미진이 쌓은 노하우가 알차게 담겨있다. 먹는 즐거움과 영양, 칼로리까지 꼼꼼하게 챙긴 레시피는 주식, 간식, 야식으로 나누었다. 또, 운동법은 놀이하듯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쉽고 간단한 운동법과 운동이 되는 데이트코스까지 알려준다. 때론 다독이고 때론 친절하게 조언해주는 이 책은, 다이어트가 생활 속의 즐거운 놀이가 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prologue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헬스걸 권미진입니다 웃음을 부르는 개콘보다 재밌는 추천사 chapter 01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 에세이 아침? 점심? 저녁? 그게 뭐예요? ‘헬스걸’을 만나다 first 처음…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먹어야 빠진다 같은 사람 다른 인생 벌칙을 피하고 싶어서~ 처음 타본 KTX 꾀병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반대여야만 했던 나의 꿈! ‘너를 위해’, ‘너 때문에’가 아닌 ‘나를 위해’, ‘나 때문에’ 뒤태 미녀 아닌 목소리 미녀 내 취미가 ‘먹기’에서 ‘걷기’가 된 날 食욕 지방흡입한 거 아니야? 성형한 거 아니야? 체지방 덕분에 남자들의 태도 저 권미진 맞아요! 식욕 vs 나 긍정의 힘 폭식 방지법 제2의 헬스걸이 될 수 있는 10가지 방법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요요’ 없는 다이어트다 사랑엔 권태기, 다이어트엔 정체기 생리증후군 쓸데없는 걱정은 시간 낭비 부위별 살빼기 chapter 02 쉽고 가벼운 다이어트 레시피 먹정이 만든 건강한 몸 Part 01 칼로리는 반으로~ 주식 멸치현미주먹밥 쌈밥정식 소고기김치롤 카레고구마 단호박수제비 두부채소밥 두부김밥 실곤약비빔국수 닭가슴살미소리조또 주먹밥샐러드 콩나물소고기덮밥 청포묵샐러드 도토리국 버섯파스타 + bonus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골라먹는 레인보우 다이어트 도시락 Red 찐고구마 & 닭가슴살샐러드 Orange 귤 & 소고기샐러드 Yellow 바나나 & 소고기사태찜 & 단호박노랑파프리카샐러드 Green 아보카도참치카나페 & 시금치오이양상추샐러드 Purple 적포도 & 돼지고기등심샐러드 Part 02 건강하고 날씬해지는~ 간식 칩앤칩스 단호박치즈볼 채소떡볶이 콩강정 고구마죽 두부애호박찜 단호박고구마맛탕 소고기채소롤 참치오이롤 고구마달걀빵 닭가슴살샌드위치 브로콜리고구마빵 라이스라떼 석류부추샐러드 해독주스 + Bonus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샐러드드레싱 Part 03 폭풍식욕 잠재우는 야식 잡채 자몽오징어 녹차홍합구이 우엉돼지고기말이 소고기표고찜 닭가슴살동그랑땡 모듬닭꼬치 미역문어쌈 깻잎두부무침·두부된장볶음 연겨자해물냉채 fall in 연근 슬러시(녹차, 딸기, 블루베리) 참치스크램블 파프리카생선전 + Bonus 다이어트할 때 미진이가 먹은 착한 음식들 chapter 03 즐거운 다이어트 운동 Part 01 지루한 운동을 특별한 데이트로 바꿔주는 운동 레시피 의외의 장소! 마트 데이트 낭만적인 캠퍼스 데이트 신나는 공원 데이트~ 두근두근 영화관 데이트 Part 02 피트니스 클럽 NO! 난 집에서 운동한다~ TV 보면서 운동한다! 거실에서 하는 운동 잠자기 전 운동한다! 침대에서 하는 운동 세수하면서 예뻐진다! 욕실에서 하는 운동 Part 03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즐거운 운동 추천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별, 엄마 딸 미진에게 노력하는 자, 즐기는 자 이기지 못한다 지루한 다이어트는 가라! 권미진을 만나면, 다이어트도 놀이가 된다! 103kg에서 51.5kg, 딱 반쪽 된 권미진의 다이어트 비법 공개 다이어트는 고통스럽다. 음식 앞에서 참고, 하기 싫은 운동 앞에서 또 참는다. “쉽게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 약이나 음식, 제품 광고에 쉽게 현혹되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서운 요요! 그런데 즐겁게 다이어트를 방법이 있다고?!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은 코너 종영 후에도 꾸준히 살을 빼 103kg에서 51.5kg으로 딱 반쪽이 됐다. 권미진의 다이어트 비결은 즐겁게 다이어트 하는 것. 참고, 또 참는 다이어트는 No! 먹고 싶은 음식은 먹고, 운동이 힘들어지면 안 했다. 대신 저칼로리 음식을 요리해 먹었고, 헬스장 밖으로 나와 산책하고 쇼핑했다. 권미진은 생각을 바꾸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이어트는 ‘전쟁’이 아닌 ‘놀이’가 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만든 저칼로리 음식 레시피와 집에서 또는 야외에서 쉽고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게다가 운동이 되는 데이트 코스도 알려준다. 다이어트 중 자신이 겪은 모든 경험과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기술한 에세이는 개그우먼 특유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넘친다. 또한 숨기고 싶었던 다이어트 부작용이나 고민 등도 솔직하게 기술했다. 개그 코너 보다 웃긴 에세이를 읽고, 저칼로리 레시피를 따라 음식을 만들어 보고, 쉽게 재미있는 운동을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다이어트라는 놀이에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는, 분명 있다! “103kg에서 51.5kg으로 정말 딱 반쪽이 되면서,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싸움인지,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을 겪고, 어떤 변화에 놀라게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됐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이 어려워 생활 속 운동을 찾아냈고, 음식 앞에서 여러 번 무너진 뒤에야 저칼로리 요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권미진 다음의 헬스걸은, 바로 당신입니다.” 개콘 보다 재밌는 에세이 권미진은 어렸을 때부터 ‘돼지’라는 별명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결국 그 장점(?)을 살려 개그우먼까지 됐다. 에세이 파트에는 어린 시절부터 뚱뚱해서 겪었던 에피소드부터 개그우먼이 된 후 헬스걸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과정, 또 날씬해진 다음 겪는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자신의 별명이 ‘돼지’라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다이어트를 시키려는 엄마에 반항해 집을 나간 이야기 등 뚱뚱했던 시절 겪었던 ‘살’에 관한 에피소드들은 개그우먼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생생하게 그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헬스걸’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 겪은 이야기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져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프로그램 종영 후 요요를 겪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터득해 나가는 부분에서는 잔잔한 감동까지 전해진다. 다이어트에 실패를 거듭한 다이어터들을 위로하며, “작심삼일만 잘 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다독인다. 에세이를 읽으며 웃고 울다 보면 나도 모르게 ‘파이팅’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다이어트 기간 중 직접 작성한 그림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유쾌하게 만든다. 에세이 중간 중간 등장하는 음식에 관한 일러스트 또한 권미진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어느 날. 선배들과 함께 누워서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다. 웃긴 장면이 나와 깔깔대고 웃다가 나의 목살에 눌려 숨이 막힌 것이다. 같이 있던 선배들이 놀라서 내 등을 두드리고 물을 마시게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웃다가 숨 막혀 죽을 뻔한 것이다. 그런데 그 심각성을 알지 못하고 다음 날 개콘 회의실에서 웃긴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여기저기 너스레를 떨고 다녔다. 살에 눌려서 숨 막혀 죽을 뻔했다며…. 다들 웃고 넘길 때 딱 둘.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걱정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종훈, 이승윤 선배가 “너 이러다 큰일 나겠다”며 ‘헬스걸’이라는 코너를 제안했고, 그렇게 ‘헬스걸’은 탄생했다.”
남편을 위한 무릎기도문
나침반 / 나침반 편집부 지음 / 2013.03.14
4,000원 ⟶ 3,600원(10% off)

나침반소설,일반나침반 편집부 지음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면 남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고,많이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자연히 친밀감과 신뢰감이 생긴다. 남편도 변하고, 아내도 동시에 변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왜 남편을 내게 주셔서 부부로 살게 하신 뜻과 계획을 알게 된다.1 남편을 성령으로 새롭게 하소서 2 남편이 주님을 간절히 찾게 하소서 3 남편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소서 4 남편의 대인관계가 원활하게 하소서 5 남편이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6 남편이 어디가나 인정받는 사람 되게 하소서 7 남편에게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소서 8 남편이 어떤 결정이든 지혜롭게 하소서 9 남편이 사람들에게 존경 받게 하소서 10 남편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목표를 주소서 11 남편이 피곤을 느끼지 않고 새힘 솟게 하소서 12 남편을 갈등으로부터 미리 보호해 주소서 13 남편의 피할 반석과 요새가 되어 주소서 14 남편에게 건강과 치유를 허락하소서 15 남편이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16 남편에게 좋은 친구를 주소서 17 남편에게 삶의 만족을 주소서 18 남편에게 두려움과 외로움이 다가오지 않게 하소서 19 남편이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하소서 20 남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아내 되게 하소서 21 남편에게 자랑스러운 아내 되게 하소서 22 남편의 조력자 동반자 후원자 되게 하소서 23 남편에게 짐을 지우지 않는 아내 되게 하소서 24 남편을 내 힘으로 변화시키려 하지 않게 하소서 25 남편을 변함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26 남편이 좋은 아버지가 되게 하소서 27 남편이 멋진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소서 28 남편이 친정식구들과 잘 지내게 하소서 29 남편과 다투지 않게 하소서 30 남편을 온 가족이 신뢰하게 하소서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하는 기도는 곧 자신을 위해 하는 기도가 된다. 아내의 기도로 남편이 하나님의 큰 복을 받는 동시에 기도하는 아내도 생각하는 그 이상의 큰 복을 받기 때문이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면 남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많이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자연히 친밀감과 신뢰감이 생긴다. 남편도 변하고, 아내도 동시에 변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왜 남편을 내게 주셔서 부부로 살게 하신 뜻과 계획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더욱 남편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초등 입학 전 엄마와 아이가 꼭 알아야 할 60가지
청어람미디어 / 안선모 글 / 2012.12.10
12,800원 ⟶ 11,520원(10% off)

청어람미디어학습법일반안선모 글
첫 출발이 6년을 좌우한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성공적인 입학 준비 노하우 아이가 초등학교에 갈 때가 되면, 학부모들은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 지 몰라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초등 입학 전 엄마와 아이가 꼭 알아야 할 60가지』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유용한 책으로, 쉽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 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마음가짐이다. 아이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면, 공부든 생활이든 문제될 것이 없다. 학교에 가기 전에 고쳐야 할 습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일반적인 규칙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성공적인 입학 준비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입학 전에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이 때 생긴 올바른 습관이 향후 6년 간 아이의 생활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에 들어가면 지금의 생활과 다른 변화, 새로운 규칙 등이 생길 것이므로 아이가 혼란스러워하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 정리정돈, 독서록과 일기 쓰기 등 아이에게 꼭 필요한 지침들도 물론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준비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막막하고 불안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 입학 준비, 이 책 한 권으로 알차게 끝낼 수 있다. PART 1 마음가짐 01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기 02 나 자신을 바로 알기 03 부모님을 존경하기 04 내 일은 스스로 하겠다고 다짐하기 05 집 주소와 전화번호 알기 06 잘 안 된다고 울지 않기 07 나보다 못한 친구 도와주기 08 하기 싫은 일도 꾹 참고 하기 09 국기에 대한 경례하기 PART 2 신체 발달 10 차려자세로 서 있기 11 한 줄로 서기 12 선 따라 앞으로 똑바로 걷기 또는 달리기 13 모둠발로 줄넘기하기 14 철봉에 오래 매달려 보기 15 공을 던지고 받기 16 한 다리로 서 있기 17 음악에 맞춰 체조하기 PART 3 생활 습관 18 아침에 혼자 일어나기 19 책상 앞에 20분 이상 앉아 있기 20 예의 바르게 인사하기 21 아침마다 화장실 가기 22 혼자 옷 입기 23 젓가락으로 밥(반찬) 먹기 24 혼자 이 닦기 25 실내화 제대로 신기 26 끈 매는 연습하기 27 정해진 시간 안에 점심 먹기 28 바르게 앉기 29 규칙을 알고 지키도록 노력하기 30 출석 번호, 키 번호 알기 PART 4 언어 발달 31 때와 장소에 맞게 언어 사용하기 32 존댓말 바르게 사용하기 33 예쁜 말, 바른 말 사용하기 34 큰 소리로 대답하고 질문하기 35 아기 말투 버리기 36 중간에 얼버무리지 않고 끝까지 말하기 37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고 대답하기 38 예의 바르게 대답하기 39 자기소개하기 PART 5 학습 준비 40 교과서 정리하는 법 알기 41 학용품 사용법 알기 · 연필 잡는 법 · 크레파스 사용법 · 가위 사용법 · 자 사용법 · 풀 사용법 42 공부 습관 기르기 43 정리 습관 기르기 44 독서록 잘 쓰는 방법 알기 45 일기 잘 쓰는 방법 알기 46 기본 종이접기 해 보기 47 필통에 꼭 넣어서 다녀야 할 것들 알기 48 가방 정리하는 법 알기 49 자기 물건에 이름 쓰기 50 순서 지켜 글자 쓰기 51 숫자 익히기 52 책 쪽수 알기 53 날짜의 앞뒤 알기 54 소리 내어 책 읽기 55 시계 보는 연습하기 PART 6 엄마 아빠와 함께 56 초등학교에 미리 가 보기 57 학교 홈페이지 방문해 보기 58 등하굣길 자세히 살펴보기 59 시력, 청력, 치아 상태 점검해 보기 60 ‘똑똑한 바보’ 되지 않기 부록 예방접종 전산등록 확인방법 안내23년차 현직교사이자 동화작가인 안선모 선생님이 하나하나 짚어 주는 초등 입학 준비의 모든 것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고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초등 입학 전 엄마와 아이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단 한 권에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마음가짐, 신체 발달, 생활 습관, 언어 발달, 학습 준비, 엄마 아빠와 함께 준비해야 할 것까지 23년차 현직교사이자 교과서 수록 동화작가인 안선모 선생님이 알려 주는 60가지 노하우로, 초등 6년의 첫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딱딱하고 어려운 문체가 아니라는 점이다.〈나를 자랑스럽게 여기기〉,〈안 된다고 울지 않기〉,〈아기 말투 버리기〉 등 아이 눈높이에서 실천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60가지 항목으로 친절하게 정리하여, 입학 당사자인 아이가 책을 보며 스스로 입학 준비를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다. 각각의 항목마다 〈엄마 아빠께〉드리는 팁을 통해, 부모님이 아이의 입학 준비를 돕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풍부한 초등학교 현장 사진과 귀여운 삽화를 수록해 아이들이 미리 초등생활을 경험하고 한결 초등학교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다 보면 저절로 성공적인 입학 준비가 되는 기특한 책이다. PART 1 마음가짐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과연 공부일까? 글쓰기, 책 읽기, 덧셈 뺄셈 등등 그런 것들일까?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들의 답은 ‘아니오’이다.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마음가짐. ‘잘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자신감을 갖는다면 공부도 잘할 수 있고, 학교생활도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기〉,〈내 일은 스스로 하겠다고 다짐하기〉,〈잘 안 된다고 울지 않기〉등 예비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마음가짐과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PART 2 신체 발달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즐거운 생활에는 음악, 미술, 체육과 관련한 통합 활동이 많다. 〈차려자세로 서 있기〉,〈한 줄로 서기〉,〈모둠발로 줄넘기하기〉등 초등학교 1학년에게 꼭 필요한 신체 활동 내용과 자세를 소개해 학교생활을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PART 3 생활 습관 어렸을 적의 생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아침에 혼자 일어나기〉,〈책상 앞에 20분 이상 앉아 있기〉,〈정해진 시간 안에 점심 먹기〉등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는 방법을 알아본다. PART 4 언어 발달 장소, 상대방, 때에 따라 말을 적절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꼭 필요하다. 〈아기 말투 버리기〉,〈중간에 얼버무리지 않고 끝까지 말하기〉,〈자기소개하기〉등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언어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PART 5 학습 준비 1학년의 학습은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많은 내용을 배우는 데 욕심을 내지 말고, 지금 꼭 알아 두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태도, 방법 등을 충실히 익히는 게 중요하다. 〈교과서 정리하는 법〉,〈학용품 사용법〉,〈독서록과 일기 잘 쓰는 방법〉등 1학년 학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배울 수 있다. PART 6 엄마 아빠와 함께 사람들을 사귈 때도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친해지기가 쉽듯이, 아이도 학교에 대한 것을 알고 입학하면 학교생활이 훨씬 쉽고 편안해진다. 〈초등학교에 미리 가 보기〉,〈학교 홈페이지 미리 살펴보기〉,〈등하굣길 자세히 살펴보기〉등 엄마 아빠와 함께 준비해야 할 것들을 소개해, 학교생활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가짐부터 신체 발달, 생활 습관, 언어 발달, 학습 준비, 엄마 아빠와 함께 준비해야 할 것들까지, 한 권으로 초등 입학 준비 끝!
DK 고양이 백과사전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DK 백과사전 편집위원회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서강문 (감수) / 2019.09.30
44,000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취미,실용DK 백과사전 편집위원회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서강문 (감수)
고양이 애호가를 위한 압도적 대형 판형의 비주얼 안내서. CFA, FIFe, GCCF, TICA 등 국제 고양이 혈통 등록기관이 공인한 130개 품종의 유래, 특성, 다양한 매력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고양이의 진화와 가축화에 대한 최신 연구자료, 문화·예술 속 고양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건강·질병·행동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조언까지 개와 고양이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Chapter 1. 고양이 입문 (pp.007~022) 전 세계의 고양잇과 동물 고양이란 무엇인가 야생고양이에서 집고양이로 집고양이의 확산 길고양이 Chapter 2. 고양이와 문화 (pp.023~040) 고양이와 종교 신화와 미신 민속과 동화 고양이와 문학 고양이와 미술 고양이와 엔터테인먼트 Chapter 3. 고양이 생물학 (pp.041~070) 뇌와 신경계 고양이의 감각 골격과 체형 피부와 털 근육과 운동 심장과 폐 소화와 생식 면역계 품종의 이해 고양이의 선택 Chapter 4. 품종 카탈로그 (pp.071~254) 단모종(쇼트헤어) 장모종(롱헤어) Chapter 5. 고양이 기르기 (pp.255~309) 맞이할 준비 실내 생활 외출 필수 용품 처음 며칠 첫 건강 검진 음식과 급식 고양이 다루기 털 손질과 위생 고양이 이해하기 고양이 사회화시키기 놀이의 중요성 고양이 훈련시키기 문제 행동 책임 있는 번식 유전성 질환 건강한 고양이 질병의 징후 건강과 보살핌 고령의 고양이 용어 해설 찾아보기 감사의 말영국 DK 출판사가 만든 고양이 백과사전의 결정판! 고양이 애호가를 위한 압도적 대형 판형의 비주얼 안내서 ◆ 130가지 세계적 공인 품종을 한눈에 CFA, FIFe, GCCF, TICA 등 국제 고양이 혈통 등록기관이 공인한 130개 품종의 유래, 특성, 다양한 매력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펼쳐집니다. 때론 활기차고 때론 우아한, 때론 귀엽고 때론 도도한, 당신과 가족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고양이를 찾아보세요. ◆ 역사·문화적 통찰에서 집사들을 위한 실용적 정보까지 고양이의 진화와 가축화에 대한 최신 연구자료, 문화·예술 속 고양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건강·질병·행동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조언까지 개와 고양이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솜털까지 선명한 1,000컷 이상의 고해상 이미지 한 올 한 올 물결치는 생생한 털, 손에 잡힐 듯 우아하게 드러난 근육, 신비롭게 반짝이는 커다란 눈, 만져보고 싶은 귀엽고 보송한 발…. 압도적 대형 판형에 담아낸 비주얼 백과사전의 결정판을 만나보세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FIKA(피카) / 김유진 (지은이) / 2020.10.15
16,800원 ⟶ 15,120원(10% off)

FIKA(피카)소설,일반김유진 (지은이)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말할 수 있지?" 자꾸만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나고 생각할수록 속이 터져버릴 것 같다. 나는 왜 친구 말에 상처받았을까? 나는 무슨 말을 듣고 싶은 걸까?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다는 건 내 말과 마음이 약해져 있다는 뜻이다. 그럴 때는 내가 어떤 말에 상처받는지 살펴봐야 한다. 누구나 쉽게 무너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예민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약한 부분을 누가 건드리면 상처받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어떤 말에 상처받는지를 알게 되면 신기하게도 감정이 좀 가라앉는다.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수많은 말들로부터 내 마음을 지키고 관계도 지킬 방법은 없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좋은 대화를 계속해나가야 한다. 생각해보면, 말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말에서 위로받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카톡 창을 여는 게 아닐까? 이 책은 일상에서 좋은 대화를 나누는 여러 가지 방법, 특히 말로 나를 돌보면서 관계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황과 솔루션을 담았다. 사실 나는 이미 좋은 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버려두었던 내 말로 내 마음과 감정과 진심을 돌보는 일을 시작해보자.[프롤로그] 좋은 대화와 말들이 쌓여야 삶이 단단해진다 1장.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말할 수 있지? 말은 혼자 오지 않는다 나는 이런 말을 들으면 힘들어하는구나 타로나 사주를 보러 가는 진짜 이유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하고 산다는 생각 억울하면 지는 거다 2장. 내 마음이 내 말을 따라가지 못할 때 내 말이 없으면 남의 기준으로 살게 된다 영혼 없는 리액션의 쓸모 끝내 열등감이 되는 것들 비참해질 나를 위해 남겨놓은 말 ‘옳음’과 ‘공감’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상처받았음을 알아차리게 하는 방법 제대로 쉬어라, 막말을 멈추려면 내면 아이가 하는 이야기 100퍼센트 완전한 말은 어디에도 없어 3장. 너는 왜 말을 기분 나쁘게 할까 상대의 입장이 ‘있다’는 것까지만 너는 네가 만들어놓은 나만 좋아하지 칭찬에 휘둘리지 않아야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꼰대와 요즘 것들의 대화법 말싸움에서 졌다고 마음까지 진 건 아니잖아 대화인 듯 대화 아닌 이모티콘 무기력과 뒷담화의 관계 지금은 ‘우리’가 필요한 시간 4장. 내 삶을 단단하게 하는 말들 “나 그거 잘 몰라” 괜히 아는 척 금지 “하차할게요”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할 수 있는 힘 “가끔 해 먹기도 해” 지친 나를 돌보는 법 “난 네가 좋아” 거절이 두렵지 않은 이유 “내가 도와줄게” 될지 안 될지 잘 모르지만 “나 자신요” 나도 내가 참 좋아 5장. 말로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대화법 때로는 다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고 나를 검열하는 데 에너지를 쓰지 않기 All or Nothing에서 벗어나기 대화는 ‘말’로만 하지 않는다 남의 말과 글을 가까이 두어야 하는 이유 나는 기브인가, 테이크인가 서로의 침묵이 어색하지 않은 순간 곁가지는 버리고 본심에 집중하려면 질문하면서 더 단단해지는 관계 6장. 아무 말 대잔치 잘 들었습니다 서로의 말에는 과거가 있다 나에게 말해줘서 고마워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듣기를 최대한 늦춰야 할 때도 있으니까 먼저 나 자신에게 귀를 기울일 것 [에필로그] 나는 나로 살아야지, 내 말들을 데리고 씩씩하게 “좋은 대화와 말들이 쌓여야 삶이 단단해진다” 말로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대화법 - 내가 어떤 말에 상처받는지 살펴볼 것 - 매번 ‘괜찮다’고만 하지 말 것 - 먼저 나 자신에게 귀를 기울일 것 - 때로는 남의 기대를 저버리는 말을 해볼 것 - 칭찬에 휘둘리지 않듯이 비난에도 흔들리지 말 것 -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일단 말해볼 것 - 내 말들을 데리고 씩씩하게 살아갈 것 나는 수많은 말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중에는 좋은 말도 많고, 상처가 되는 말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한 상처가 되는 말을 완전히 피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바깥에서 들어오는 말은 일단 제쳐두고 내 말들을 데리고 살아갈 용기부터 챙겨야 하지 않을까? 내 말을 데리고 씩씩하게 살아갈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나 자신을 믿고 내 말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나온다. 내가 할 수 있는 말, 내 안에서 나오는 말, 내가 나로 드러나는 말에는 기준이 없다. 내가 나를 인정하는 데 무슨 기준이 필요할까? 세상 누구도 그 기준에 대해 말할 수 없다. 나는 나로 살아야 한다. 내 말들을 데리고, 씩씩하게. 나는 좋은 말을 하면서 하루하루 단단한 사람이 되어간다 대화를 나눌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상대방과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나의 ‘본심’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용에만 집중하다 보면, 말이 길어지고 같은 말만 반복하게 된다. 상대방은 뒷전이고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에만 신경 쓰기 때문이다. 전달이 안 되는 것 같으면 괜히 목소리만 더 키운다. 상대방이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심 감정이 상하기도 한다. 본심을 전하는 데 가장 나쁜 방법은 말이 반복되고 길어지는 것이다. 그럴 때는 지금 ‘내 말을 어떻게 요약할 수 있지?’를 생각하면서 말해보라. 그러다 보면 불필요한 말보다 본심에 집중하게 되고, 그런 다음에는 전달 방법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러면 드디어 상대방과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알게 되고, 하루하루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나는 나를 좌지우지하려는 타인의 말에 무척 취약하다. 남의 비난이나 칭찬에도 약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럴 때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 있다.‘아, 나 이런 말에 힘들어하지.’나의 어두운 면을 인지하는 것이다. 내 탓으로 돌리라는 게 아니다. 상대의 문제점과 잘못은 거기 그대로 두고, 잠깐 동안 나를 위한 의식을 치르는 것이다.- 「나는 이런 말을 들으면 힘들어하는구나」 중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인간관계 문제에 “나 진짜 억울해”라고 습관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늘 자신만 손해를 보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이것저것을 자기 방식대로 연결시켜서 억울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억울한 감정에 빠지는 것이 타인과의 갈등을 손쉽고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식이 된다는 점이다.- 「억울하면 지는 거다」 중에서 비슷한 말을 해도 다르게 들리는 것은 말한 사람의 경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 경험을 통해 그 사람이 생각하고 고민한 것들, 그 나름의 깨달음과 통찰이 감동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내가 어떤 말을 하며 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내가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내 말은 모두 그것들의 결과니까.- 「내 말이 없으면 남의 기준으로 살게 된다」 중에서
백두대간 자전거여행
글로벌마인드 / 정성문 (지은이) / 2020.11.15
19,000

글로벌마인드소설,일반정성문 (지은이)
백두대간 1,481km를 자전거로 넘은, 자전거로 그린 21세기 ‘대동령(嶺)지도’ 백두대간 자전거 라이딩 인문여행서다. 저자에게 백두대간 자전거 종주의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2019년 4월 말 양양 조침령과 홍천 구룡령에 올랐다가 내친김에 산줄기를 타고 평창 운두령까지 이어 달린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경상남도 함양 지안재까지 백두대간을 동서로 혹은 남북으로 통과하는 62개의 고개를 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처럼 초심자라도 백두대간을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도록 종주 코스와 업힐 거리, 쉼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수록해 이채롭다. 아울러 종주 코스를 14개 구간으로 나누어 기술함으로써 부분 종주 코스 도전이 가능토록 배려하였다.올라가면서 제1구간: 백두대간 최고의 라이딩 코스 진부령-미시령-한계령 제2구간: 나도 이제 백두대간 종주 라이더 조침령-구룡령-운두령 제3구간: 운무 자욱한 하늘 아래 가장 높은 마을 진고개-싸리재-대관령-안반데기-닭목령 제4구간: 자병산의 눈물 삽당령-버들고개-갈고개-백복령 제5구간: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을 자전거로 오르다 댓재-건의령-삼수령-화방재-만항재-두문동재 제6구간: 퍼펙트게임이 깨지다! 내리고개-우구치?도래기재-주실령-마구령 제7구간: 전설의 고향 죽령-빗재-벌재-여우목고개 제8구간: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하늘재-지릅재-소조령-이화령 제9구간: 조조·관우를 만나다 버리미기재-늘재-밤티재-활목재-장고개-비조령-화령 제10구간: 백두대간의 일곱 난쟁이 신의터재(신의티)-지기재-개머리재-큰재-옥계고개-작점고개-괘방령 제11구간: 신라와 백제의 땅에서 괘방령-우두령-마산령-안간재-부항령 제12구간: 자전거는 스스로 굴러가지 않는다 덕산재-오두재-빼재 제13구간: 인생은 ‘플랜 B’ 육십령-무룡고개-복성이재 제14구간: 마음이라는 가장 높고 험한 산 정령치-성삼재-오도재-지안재 2019 백두대간 종주 라이딩 결산 백두대간 종주 구간별 특징 및 코스 백두대간 종주 라이딩 유의사항 내려오면서“자전거를 타고 백두대간을 종주한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참 멋지다”라고 반응하거나 “그게 실제로 가능하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백두대간 1,481km를 자전거로 넘은, 자전거로 그린 21세기 ‘대동령(嶺)지도’ 백두대간 자전거 라이딩 인문여행서다. 소득과 여가 활용시간의 증가에 따라 건강 강화 관련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길 역시 확장되면서 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 명 남짓에 이른다. 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등 4대강 종주에서부터 인천에서부터 부산까지 또는 그 반대의 633km에 이르는 국토 종주를 즐기는 라이더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633km를 달려 국토를 종주하는 일도 대단한데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은 자전거로 백두대간의 산길을 종주하는 것이다.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한 번도 끊어지지 않고 무려 1,400km나 이어졌다는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에 있는 구간으로 국한할 경우 설악산에서부터 지리산까지 약 684km에 이른다. 자전거를 타고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것은 흔히 하는 도보 종주와는 그 성격이 사뭇 다르다. 도보 종주가 능선을 따라 걷는 것이라면 자전거 종주는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고개와 고개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주변부를 끼고 돌아야 한다. 따라서 도보 종주에 비하면 필연적으로 종주 거리가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이 책의 필자도 62개 고개를 넘으며 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기까지의 백두대간 총연장보다 긴 1,481km를 달려 백두대간 종주 라이딩을 완수했다. 또 백두대간 종주가 국토 종주와 다른 것은 국토 종주는 주로 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을 달리는 반면 백두대간 종주는 대부분 구간에서 자전거 길이 아닌 일반 도로를 달린다는 사실이다. 초장거리 라이딩인 백두대간 자전거 종주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사전 준비와 코스와 숙소 등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 출간된 백두대간 자전거 종주를 위한 안내 책자는 거의 없다시피 한 실정이다. 이미 다수의 미국 대륙 자전거 횡단기가 국내에 출간되어 있고 자전거 세계 일주 여행기는 흔하다는 점을 직시하면 의외의 결과라 하겠다. [백두대간 자전거 여행: 백두대간 1,481km를 자전거로 넘다]라는 타이틀의 이 책은 백두대간 자전거 종주를 희망하는 데도 정보 부족 등으로 이 꿈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수많은 라이더에게 길라잡이가 될 만하다.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경력이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라이더다. 흔한 4대강 종주는 물론 웬만한 라이더라면 훈장처럼 달고 있는 국토 종주 메달조차 따지 못한 아마추어 라이더이다. 저자에게 백두대간 자전거 종주의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2019년 4월 말 양양 조침령과 홍천 구룡령에 올랐다가 내친김에 산줄기를 타고 평창 운두령까지 이어 달린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경상남도 함양 지안재까지 백두대간을 동서로 혹은 남북으로 통과하는 62개의 고개를 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처럼 초심자라도 백두대간을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도록 종주 코스와 업힐 거리, 쉼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수록해 이채롭다. 아울러 종주 코스를 14개 구간으로 나누어 기술함으로써 부분 종주 코스 도전이 가능토록 배려하였다. 그러면서도 주변 관광지와 지역의 역사 등 인문학적 교양 정보도 담아 단순 주행기록 위주의 일반적인 자전거 여행기와는 차별화를 도모하였다. 저자는 “자전거는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언택트(untact) 교통수단”이라며 “코로나에 움츠리지 말고 자전거와 함께 국토의 깊은 속살을 경험해보자!”라고 권유한다. 참고로, 이 책에는 백두대간 고갯길들의 업힐 난이도를 비교하기 위해 라이더들에게 잘 알려진 미시령 서사면(西斜面, 인제 속초)과 이화령 서사면(괴산 문경)을 비교 대상으로 자주 언급한 게 눈길을 끈다. 이는 미시령 서사면은 출발지점인 도적소 교차로 부근에서 정상까지 약 3.5km로서 백두대간 고갯길 가운데는 짧은 편이지만 평균 경사가 8%를 넘는 급경사로다. 반면에 이화령 서사면은 출발지점인 행촌사거리에서 정상까지 약 5.2km로서 짧지 않은 편이지만 평균 경사는 6%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 먼저 경험한 입장에서 이 책을 접하는 후발 주자들의 시행착오를 극소화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거라 하겠다.
사춘기 자존감 수업
카시오페아 / 안정희 (지은이) / 2021.11.26
16,000원 ⟶ 14,400원(10% off)

카시오페아육아법안정희 (지은이)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으로 부모와 아이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을 강조하며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 육아를 널리 알린 안정희 저자가 이번에는 ‘사춘기 아이를 제대로 알고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사춘기 자존감 수업을 출간했다. 13년간 부모 교육 전문가로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6만 명 이상의 부모와 아이들을 만난 저자는 가정 내 문제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춘기’라는 특정 시기가 있음을 발견했다. 표면적으로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가 문제의 원인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정작 내부를 들여다보니 그 문제를 더 키우는 것은 사춘기에 대한 이해와 준비 없이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행동임을 깨닫고, 사춘기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사춘기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로 ‘자존감’에 주목한다. 사춘기와 자존감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뇌 과학부터 실제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조목조목 짚는다. 그다음으로 몸, 감정, 머리에 대응하는 3가지 자존감인 ‘몸 자존감’, ‘관계 자존감’, ‘공부 자존감’을 키우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여기에 ‘부모 자존감’을 키우는 전략까지 더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마음까지 돌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춘기 아이의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만을 모아 각 장 말미에 Q&A를 수록해 마치 눈앞에서 카운슬링을 받는 것처럼 고민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사춘기 아이에게는 단단한 자존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부모에게는 아이의 든든한 지지대이자 어른으로서의 현명한 책임과 태도를 돌아보며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가져다줄 것이다.프롤로그 더 늦기 전에 사춘기 자존감을 키워야 할 때 제1장 사춘기, 왜 자존감이 중요할까? 아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왔다 사춘기, 제대로 이해하자│과연 사춘기가 문제 행동을 부를까?│호르몬의 변화│삼위일체의 뇌│아이의 뇌는 지금 리모델링 중 자기 정체감을 찾아가는 시기 부모로부터 독립을 꿈꾼다│나는 누구일까?│정체감을 탐색할 기회를 줄 것 자존감, 제대로 알고 가자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_자기 존중│나는 잘해낼 수 있어!_자기 효능감│나는 내가 참 마음에 들어!_자기 수용│수치심으로 고통받는 아이들 자존감의 중심에는 감정과 생각이 있다 감정의 위기를 맞는 아이들│생각을 잃어버린 아이들 사춘기 때 꼭 키워야 할 3가지 자존감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수용한다_몸 자존감│자기 자신이 주체가 된다_관계 자존감│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한다_공부 자존감│자존감에도 균형이 중요하다 [사춘기 자존감 Q&A] 아이의 변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해주세요 제2장 몸 자존감,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수용한다 사랑하기엔 너무나 초라한 몸 몸에 살고 몸에 죽고│사춘기 아이가 몸을 대하는 태도│긍정적인 신체상이 자존감을 키운다 내 몸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기 사랑을 가장한 아동 학대│몸 자존감이란?│행동하고 존재하게 만든다│몸은 감정의 통로다 몸 존중 교육이 절실하다 성교육은 몸 존중 교육이다│성적 자기 결정권│데이트 폭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가정에서부터 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들과 딸, 모두가 가져야 할 젠더 의식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성 역할 고정 관념 버리기 몸 자존감을 키우는 5가지 전략 전략 1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져라!│전략 2 수면의 질을 높여라!│전략 3 얼평과 몸평을 멈춰라!│전략 4 성별 구별 말고 존재 자체를 존중하라!│전략 5 일상에서 성교육을 접하게 하라! [몸 자존감 Q&A] 아이에게 몸을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제3장 관계 자존감,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된다 아이들의 관계가 흔들린다 관계를 취약하게 만드는 4가지 방해 요인│또래들과의 결속이 더 중요해진다 사람과 감정으로 연결되는 시기 관계 자존감이란?│친구가 많아야 자존감이 높을까?│정서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감정 조절의 열쇠는 부모의 손에 있다 감정을 토해내거나 삼키거나 사춘기의 감정은 아동기 경험의 결과물이다│감정을 토해내는 아이들│분노는 당연한 감정이다│감정과 행동을 분리시켜라│감정을 삼키는 아이들│탈 없이 지나가면 그걸로 끝일까? 관계는 부모에게서 배운다 관계 통장의 잔고 확인해보기│아이는 바라봐주는 대로 자란다│절대적인 기준보다 현실적인 기대로│아이를 보는 시야를 넓혀라 관계 자존감을 키우는 5가지 전략 전략 1 아이의 상황을 먼저 이해하라!│전략 2 감정을 말로 표현하라!│전략 3 생각을올바로 할 수 있도록 도와라!│전략 4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라!│전략 5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려줘라! [관계 자존감 Q&A]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본 뒤 이유를 찾아보세요 제4장 공부 자존감,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한다 공부가 최우선이 되어버리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공부 현주소│행복을 좀먹는 부모들의 공부 공식 목적의식을 설정하는 시기 공부 자존감이란?│공부의 주체로 만들다│자신만의 생각을 기르는 과정 부모는 공부 근력을 길러주는 학습 코치다 학습된 무기력을 전하지 마라│부모의 말이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마음을 이해하고 과정을 알아줄 것│아이에겐 숨구멍이 필요하다 가슴 뛰는 미래를 그려본다 목표로 향하는 사다리│상위 목표부터 세워라│공부해서 남 주자│방향만 잃지 않으면 된다 공부 자존감을 키우는 5가지 전략 전략 1 집중력을 키워라!│전략 2 체력을 길러라!│전략 3 정서적 지지를 해줘라!│전략 4 시도 자체에 칭찬하라!│전략 5 질문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라! [공부 자존감 Q&A]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관심 가져보세요 281 제5장 부모 자존감, 아이를 위해 점검하고 돌본다 부모 자존감을 확인해보는 시간 나의 자존감은 어디쯤일까? 어린 시절의 상처가 나를 괴롭힐 때 세 어머니의 이야기│상처가 대물림되지 않으려면│자신과 자녀를 분리하라 현재를 살아가기 위한 내면 살피기 내 안의 상처 드러내기│이겨낼 힘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울고 있는 내면아이 보듬어주기│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는 달라야 한다 소통의 출발은 존중이다│부모 스스로 어른답게 행동한다│분명한 경계를 설정한다│아이의 말에 초집중한다│칼자루는 아이 손에 쥐어준다│타당한 부분만 인정한다│유머를 적절히 활용한다│15초의 마법, STOP 전략│갈등은 관계를 더욱 돈독히 만든다 부모 자존감을 키우는 5가지 전략 전략 1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라!│전략 2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전략 3 정서적 내 편을 만들어라!│전략 4 가짜 감정과 진짜 감정을 구분하라!│전략 5 생각과 감정의 주인이 되어라! [부모 자존감 Q&A] 엄마 아빠가 먼저 바뀌면 아이도 변합니다“어긋나는 아이 VS 성장하는 아이, 핵심은 자존감이다!” 13년간 6만 명의 부모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발견한 현실밀착 사춘기 솔루션 ★ 아이의 사춘기가 지나가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 몸·관계·공부 자존감을 키우는 5가지 전략! ★ 사춘기 자녀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Q&A 20개 수록!/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으로 부모와 아이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을 강조하며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 육아를 널리 알린 안정희 저자가 이번에는 ‘사춘기 아이를 제대로 알고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사춘기 자존감 수업을 출간했다. 13년간 부모 교육 전문가로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6만 명 이상의 부모와 아이들을 만난 저자는 가정 내 문제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춘기’라는 특정 시기가 있음을 발견했다. 표면적으로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가 문제의 원인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정작 내부를 들여다보니 그 문제를 더 키우는 것은 사춘기에 대한 이해와 준비 없이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행동임을 깨닫고, 사춘기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사춘기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로 ‘자존감’에 주목한다. 사춘기와 자존감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뇌 과학부터 실제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조목조목 짚는다. 그다음으로 몸, 감정, 머리에 대응하는 3가지 자존감인 ‘몸 자존감’, ‘관계 자존감’, ‘공부 자존감’을 키우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여기에 ‘부모 자존감’을 키우는 전략까지 더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마음까지 돌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춘기 아이의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만을 모아 각 장 말미에 Q&A를 수록해 마치 눈앞에서 카운슬링을 받는 것처럼 고민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사춘기 아이에게는 단단한 자존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부모에게는 아이의 든든한 지지대이자 어른으로서의 현명한 책임과 태도를 돌아보며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가져다줄 것이다. “사춘기는 아이의 평생 자존감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다!” 급변하는 시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3가지 자존감 전략 사춘기에는 급격한 신체 발달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에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인지와 정서 발달로 인해 아이들은 혼란을 겪고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다시 말해 행동(몸), 감정(관계), 머리/생각(공부) 이 3가지 영역 모두에서 위기를 맞는 사춘기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내느냐가 인격과 인성을 결정짓는다는 이야기다. 사춘기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이 3가지 영역의 자존감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인격적으로 성숙해지도록 돕는 것이다. 자존감은 개인이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해 주관적으로 느끼는 감각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한다.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느냐는 한 사람의 자존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몸(행동), 관계(감정), 공부(생각/머리) 이 3가지 영역 모두 의식적인 자각과 선택이 따라야 하며 스스로 통제가 가능해야 한다. 사춘기 아이가 심신이 건강한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은 바로 자존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사춘기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꼭 필요한 3가지 자존감 · 몸 자존감: 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다. · 관계 자존감: 감정을 조절하고 관계를 통제힐 수 있다. · 공부 자존감: 공부의 동기와 목적을 설정할 수 있다. 사춘기의 성장과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아이의 가장 취약한 영역이다. 예를 들어 만약 관계 자존감이 취약하다면 공부 자존감이 아무리 높아도 결국 관계 자존감의 수준이 아이의 자존감을 결정짓는다고 볼 수 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겪는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전반적으로 삶의 의욕을 상실하는 경우처럼 말이다. 마찬가지로 관계 자존감이 아무리 높다 해도 몸 자존감이 형편없다면 아이의 자존감은 몸 자존감 수준에서 결정된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지만 성적 자기 결정권 교육이 명확하지 않아 상대에게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히지 못하고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받는 경우처럼 말이다. 따라서 아이의 정체감을 찾아가는 사춘기에는 반드시 몸, 감정, 머리/생각에 이르기까지 이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놓치지 않고 발달시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춘기 아이에게는 자신을 믿어주는 어른이 필요하다” 사춘기 아이의 흔들리는 신체·정서·인지 중심을 잡아주는 부모 행동 가이드 “왜 이렇게 말이 안 통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쩌면 그렇게 게을러터졌는지 볼 때마다 정말 열불이 나요.”, “아이가 불같이 화를 내고 버릇없이 구는 걸 그냥 두고 봐야 하나요?”, “온종일 거울만 붙들고 있는데, 자기 몸에 들이는 정성의 반만이라도 공부에 쏟았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사춘기 아이들은 가볍게는 반항하거나 대드는 정도로 지나가거나 심하게는 학교 부적응을 넘어 각종 범죄에 연루되기도 한다. 부모는 갑작스럽게 변한 아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 그런 시기이니 이해하자 다짐해도 아이에게 버럭 소리치고 다그치고 비난하다 급기야 포기해버린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저자는 “어른의 부재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부추긴다”고 이야기한다. 부모라면 아이에게 규칙과 방향성을 알려주고, 지킬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책 속에는 사춘기 아이의 흔들리는 신체·정서·인지 중심을 잡아줄 수 있도록 각 영역의 자존감인 ‘몸 자존감’, ‘관계 자존감’, ‘공부 자존감’을 키우는 전략이 각 5가지씩 담겨 있다. 또한 저자는 “아이는 부모를 보며 자신의 행동을 판단하고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자녀의 자존감만큼이나 중요한 부모 자신의 자존감을 점검해보고 돌볼 수 있는 방법까지 살뜰하게 전한다. 더불어 “야동을 보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이때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소문이 안 좋은 불량스러운 아이와 함께 다니는데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요?”, “선행 학습은 꼭 시키는 게 좋을까요?” 등 부모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대표 질문 4가지가 담긴 Q&A를 각 장 말미에 수록했다. 부모 교육 전문가만의 인사이트가 담긴 답변을 실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ㆍ몸 자존감 전략 5가지 1.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기│2. 수면의 질을 높이기│3. 얼평과 몸평을 멈추기│4. 성별 구별 말고 존재 자체를 존중하기│5. 일상에서 성교육을 접하게 하기 ㆍ관계 자존감 전략 5가지 1. 아이의 상황을 먼저 이해하기│2.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3. 생각을 올바로 할 수 있도록 돕기│4.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5.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려주기 ㆍ공부 자존감 전략 5가지 1. 집중력을 키우기│2. 체력을 기르기│3. 정서적 지지를 해주기│4. 시도 자체에 칭찬하기│5. 질문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기 ㆍ부모 자존감 전략 5가지 1.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기│2.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기│3. 정서적 내 편을 만들기│4. 가짜 감정과 진짜 감정을 구분하기│5. 생각과 감정의 주인이 되기 아이마다 사춘기를 겪는 시기는 다 다르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대체로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쯤에 이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사춘기로 들어선다. 미리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미리 집어 본다면 더할 나위 없다. 물론 아이가 벌써 중학생이라 하더라도 2배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사춘기는 위기인 동시에 다시 없을 기회다.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부모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달려 있다. 그에 대한 ‘자존감’이라는 새로운 통찰과 행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이 책은 사춘기 아이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사춘기는 없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춘기는 아무 문제가 없다. 사춘기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다. 유아기나 아동기를 문제로 보지 않는 것처럼 사춘기 또한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말이 안 통하고 무례하게 구는 아이, 아주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러나 사춘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모는 사생결단 아이를 다그치고 비난하고 급기야 포기해버린다. 그동안 교육과 상담에서 부모의 ‘무지’와 ‘준비 부족’이 낳은 참사를 많이 봤다. 산소통을 메지 않고 심연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 위험하다는 건 누구나 안다. 마찬가지다. 사춘기에 대한 이해와 준비 없이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건 그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프롤로그. 더 늦기 전에 사춘기 자존감을 키워야 할 때」 중에서 나에게 딱 맞는 옷 한 벌을 사기 위해서도 수없이 많은 옷을 여러 번 입고 벗기를 반복한다. 하물며 자신의 정체감은 어떨까? 나에게 딱 맞는 정체감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다양한 경험과 그에 따른 시행착오가 요구된다. 직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부딪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그러므로 부모는 사춘기 자녀가 안전한 경계 안에서 마음껏 자신과 세상을 탐색하도록 격려하고 지지해야 한다. 자녀에게 특정한 가치와 직업 등을 강요하지 않고, 자녀가 양질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감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1장. 사춘기, 왜 자존감이 중요할까?」 중에서 많은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몸의 느낌을 무시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몸과 분리되어 살아간다. 몸이 자유롭지 않고는, 즉, 몸과 끊어진 상태에서는 감각이나 감정 등을 느낄 수 없고 머리로만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마음은 끊임없이 방황하고 감정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지금 사춘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일은 바로 몸 자존감을 키우는 일이다. 자신의 몸과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세상 속으로, 자신의 삶으로 뛰어드는 일이다.― 「2장. 몸 자존감,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수용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