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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스도쿠 : 고급
퍼즐에듀 / 전재용, 홍미자 (지은이) / 2020.10.23
10,000

퍼즐에듀취미,실용전재용, 홍미자 (지은이)
스도쿠에 규칙을 추가해서 생각과 재미를 더해가는, 시리즈. 각종 스도쿠 대회에 자주 출제되는 9개의 유형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으며, 세계 퍼즐대회 출제위원이 직접 출제하였다. 스도쿠 대회 준비나 스도쿠에 자신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문제들이 수록되었다. 1. 홀수 스도쿠(Odd Sudoku) 2. 쿼드멕스 스도쿠(Quad Max Sudoku) 3. 연속 스도쿠(Consecutive Sudoku) 4. 불연속 스도쿠(Nonconsecutive Sudoku) 5. XXV 스도쿠(XXV Sudoku) 6. 크롭키(Kropki) 7. 온도계 스도쿠(Thermo Sudoku) 8. 불규칙 대각선 스도쿠(Irregular Diagonal Sudoku) 9. 대각선 킬러 스도쿠(Diagonal Killer Sudoku) 정답확인이 책의 개요 스도쿠에 규칙을 추가해서 생각과 재미를 더해가는, 시리즈! 각종 스도쿠 대회에 자주 출제되는 9개의 유형을 선별하여 수록, 세계 퍼즐대회 출제위원이 직접 출제, 스도쿠 대회 준비나 스도쿠에 자신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문제! 이 책의 특징 왜 인가? * 첫째, 스도쿠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색다른 유형! · 규칙이 같으면 생각의 분량도 줄어 듬, 규칙이 바뀌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재미를 더하 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워줌 · 출간되는 도서 대부분이 클래식 스도쿠에 편중되어 독자의 선택폭이 제한됨 * 둘째, 국내대회나 세계대회를 준비! · 국내 대회나 세계 스도쿠 대회에 자주 출제되는 9종의 변형스도쿠 수록 · 많은 풀이법의 제시는 창의적인 생각을 방해하여, 예시에 한해 상세풀이 · 난이도가 높아지도록 문제를 배치하여 자신도 모르게 스도쿠의 실력자가 됨 * 셋째, 세계퍼즐대회 출제위원이 직접출제! · 시중의 문제를 배제하고 문제 하나하나에 생각의 재미를 느끼도록 출제 서평 세계적으로 유명한 퍼즐의 하나인 스도쿠는 p-Np완전문제로 증명되었습니다. 머리가 좋다고만 해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집중력과 꾸준함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큐가 높은 멘사회원이라고 해도 스도쿠를 척척 풀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스도쿠를 척척 풀어내는 사람들 중에는 멘사회원이 꽤 많습니다. 세계퍼즐선수권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 가운데 그리스 대표팀은 전원 멘사회원이기도 합니다. 상급학교 입시 혹은 기업체 입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퍼즐은 어떤 도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일본의 유명한 입시학원에서는 ‘수학뇌를 키우는 영재퍼즐’시리즈를 출간하여 학습뇌를 계발시키는 도구로써 퍼즐을 추천하기도 하고, 대기업 입사시험에는 퍼즐형 지필문제와 함께 구술면접에서도 퍼즐형 문제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따라 다양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기에 퍼즐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른 해법으로 풀어가는 것을 보면 퍼즐이야 말로 두뇌계발 특히 사고의 확장과 함께 창의적 사고를 계발하는 매우 훌륭한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뇌 과학자이자 영국퍼즐협회 회원인 가레스 무어(Gareth Moore) 박사는 뇌계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다양한 지필퍼즐(스도쿠와 퍼즐) 서적을 출간하기도 합니다. 전재용 퍼즐작가는 한국창의퍼즐협회 임원으로 세계퍼즐대회의 퍼즐부문 출제위원이기도 한 실력 있는 퍼즐마스터입니다. 십 수년간 영재고, 과학고 입학생을 배출하는 영재교육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한국창의퍼즐협회를 대표하여 전재용 퍼즐작가의 변형스도쿠 북 출간에 감사 드리며 국내외 퍼즐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한국창의퍼즐협회 사무총장 박흥철
미니멀 경제학 : 경제 개념과 원리 편
중앙books(중앙북스) / 한진수 (지은이) / 2019.12.09
15,000원 ⟶ 13,500원(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한진수 (지은이)
일상에서 써먹는 경제학의 개념과 원리를 6가지 대주제와 30개의 핵심 키워드로 뽑아,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학’을 알려준다. 본문 곳곳에는 풍자와 유머가 넘치는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학 용어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중·고등학교 사회, 경제 교과서를 펴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기본 개념인 희소성, 기회비용, 매몰비용, 한계비용 등부터 차례대로 살펴보고, 왜 우리가 지갑을 열기 전에 경제학의 개념과 원리를 꼭 따져봐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만든다. 환율, 탄력성, 가격 경직성 등 생활 경제 역시 빠지지 않는다. 경기순환, 국민소득, 공황, GDP, GNP 등 경제 뉴스에 단골로 등장하는 개념은 물론 임금피크제, 최저임금, 누진세와 역진세, 보유세 등 최근 경제 이슈까지 꼼꼼하게 설명한다.프롤로그 _ 개정판을 새롭게 펴내며 1부. 경제학자들이 지갑을 열기 전에 꼭 따져보는 것들 [희소성] 선택의 순간이 오면 누구나 햄릿이 된다 [기회비용]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매몰비용] 못 잊으면 손해! 잊으면 이득! [편익과 비용] 한계적으로 생각하라! [한계효용] 뷔페를 즐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2부. 교과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살아 있는 경제 이야기 [비교우위와 특화] 손흥민 선수와 축구장의 경제학 [상충관계]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법 [탄력성] 가격을 내렸는데 왜 판매량이 늘지 않는 걸까? [임금] 노동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최저임금과 임금피크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임금 문제 3부. 돈과 시장의 비밀 [환율] 원화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곤두박질치는 이유 [가격 경직성] 세월이 흘러도 가격은 요지부동 [가격차별] 같은 물건에 가격이 두 개? [독점] 나 홀로 있는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들 [과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친구일까 경쟁자일까? [경기순환] 사람들이 매일같이 경기 타령을 하는 이유 4부. 뉴스가 쉬워지는 세상 속 경제 이야기 [국내총생산] 가사 도우미와 결혼하면 국내총생산이 줄어든다? [경제 성장] 경제 뉴스의 단골 메뉴 [국민총소득] 행복은 경제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실업] 일자리를 찾아라! 이태백의 경제학 5부. 골치 아픈 나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인플레이션] 구두창 비용을 아시나요? [체감 물가] 왜 늘 정부 발표보다 장바구니 물가가 높은 걸까? [대공황] 찰리 채플린의 슬픈 미소 속에 비친 진실 [국제수지] 가계부에서 나라 재정까지, 모든 수지의 비밀 6부. 어른들도 제대로 모르는 세금의 비밀 [조세법률주의] 나라의 운명과 세계사를 바꾼 세금의 힘 [누진세와 역진세] 돈 벌면 내고 더 벌면 더 낸다 [거래세와 보유세] 살 때도 팔 때도 갖고 있어도 세금! [직접세와 간접세] 나도 모르게 세금이 빠져나가고 있어요! [조세의 전가] 세금은 왜 꼭 내야 할까? [정부의 역할] 보이지 않는 손과 보이는 손대한민국 대표 경제 전문가 한진수 교수의 ‘경제적 미성년들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수업’ ★ 경제학 베스트셀러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 경제 전문가 · 현직 교사 강력 추천 ★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경제학 박사 출신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교육 전문가로 꼽히는 한진수 교수가 《미니멀 경제학 : 경제 개념과 원리 편》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 책은 지난 2011년 경제학 베스트셀러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책, 《17살 경제학》의 개정판이다. 새로운 개정판에서는 중·고등학교 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개념과 원리를 다룬 것은 물론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바뀐 경제 지표와 개념, 경제생활의 흐름과 원리를 추가·반영했다. 나아가 최신 경제 이슈까지 충실하게 다뤄 2020년을 대비하는 완벽한 경제 필독서로 재탄생했다. 《미니멀 경제학 : 경제 개념과 원리 편》은 일상에서 써먹는 경제학의 개념과 원리를 6가지 대주제와 30개의 핵심 키워드로 뽑아,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학’을 알려준다. 본문 곳곳에는 풍자와 유머가 넘치는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학 용어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대한민국 대표 교양서로서 이미 독자들에게 검증 받고, 나아가 한국경제학회장, 한국개발연구원 경제교육 실장, 서울국제고등학교 교사 등 현직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은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모든 사람에게 가장 친절하고 실용적인 경제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땐 왜 이런 경제 수업이 없었을까?” 금융 문맹에서 탈출하기 위한 경제 사용설명서 이 세상에 경제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한 달에 생활비를 얼마나 쓰고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 다양한 휴대전화 요금제 중에서도 어떤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리적인지 등 사소한 결정부터 현 정부의 재정 정책이 나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이 집을 사기 적절한 시기인지 아닌지, 소득이 늘면 왜 정부에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지 등 중대한 결정까지, 우리의 인생은 그야말로 크고 작은 경제적 선택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니멀 경제학 : 경제 개념과 원리 편》은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과 원리를 통해 독자들이 일상적인 순간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제 사용설명서’다. 중·고등학교 사회, 경제 교과서를 펴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기본 개념인 희소성, 기회비용, 매몰비용, 한계비용 등부터 차례대로 살펴보고, 왜 우리가 지갑을 열기 전에 경제학의 개념과 원리를 꼭 따져봐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만든다. 환율, 탄력성, 가격 경직성 등 생활 경제 역시 빠지지 않는다. 경기순환, 국민소득, 공황, GDP, GNP 등 경제 뉴스에 단골로 등장하는 개념은 물론 임금피크제, 최저임금, 누진세와 역진세, 보유세 등 최근 경제 이슈까지 꼼꼼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경제학은 틀림없이 당신의 인생에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주식 투자를 경제학적으로 보면 10만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는 계산이 맞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주식 투자로 20만 원의 이득을 보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이것이 기회비용의 함정이다. 기회비용을 따지지 않으면 20만 원을 벌었다고 착각하기 쉽다. 기회비용의 함정을 외면하는 사람들도 있다. 설령 경제학적으로 손해를 보았다는 것을 알더라도 20만 원을 벌었다는 데 만족하는 사람들이다. 경제학자들은 기회비용까지 모두 고려한 나머지를 경제적 이윤이라 하고,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계산 결과를 회계학적 이윤이라고 한다. 합리적인 경제생활, 최선의 선택을 위해서 우리는 경제적 이윤이 올바른 이윤의 개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기회비용]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중에서 임금은 어떻게 결정될까? 노동은 인간이 보유하며 공급하는 매우 특별한 서비스이므로 경제학에서는 노동의 가격이라고 부르는 대신에 임금이라는 별도의 이름을 붙였다. 이름만 색다를 뿐, 노동의 가격이므로 임금은 노동 수요와 노동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원리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일반적인 재화나 서비스의 경우에는 각 개인이 수요자이며, 기업이 공급자다. 하지만 노동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바뀐다. 노동을 수요하는 쪽은 기업이다. 기업이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려면 노동이 필요하므로 노동자를 수요한다. 노동을 공급하는 쪽은 개인이다. 소득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노동력을 기업에게 공급한다.- ‘[임금] 노동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중에서 학생과 성인 가운데 누구의 가격 탄력성이 작고 클까? 학생의 가격 탄력성이 크다. 그 이유는 학생의 소득 또는 용돈이 성인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은 가격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크다. 이들에게 가격을 조금 낮추어주면 수요량이 크게 증가하고, 가격을 조금 높이면 수요량이 크게 감소한다. 반면에 성인은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작은 편이다. 이들 에게는 조금 비싸게 가격을 정하더라도 수요량이 별로 감소하지 않는다. 기업에서 이러한 차이점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가격차별이다. 가격 탄력성이 큰 소비자 집단에게는 가격을 낮게, 가격 탄력성이 작은 소비자 집단에게는 가격을 높게 적용해 이윤을 늘리는 전략이다. - ‘[가격차별] 같은 물건에 가격이 두 개?’ 중에서
스칸디식 교육법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최경선 글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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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에듀(경향미디어)육아법최경선 글
북유럽에서 실천하고 있는 스칸디 교육법을 한국적인 방식으로 풀어 한국의 엄마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담았다. 저자는 20년 동안 아이들과 지내오면서 진정으로 행복한 아이, 건강한 아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그 많은 노하우에 북유럽 교육법을 매치해 실제적인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프롤로그 1장 내 아이의 자존감 -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기르는 스칸디식 교육법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는 능력, \'자존감\'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눈치 보는 아이\'에겐 부모의 \'공감능력\'이 약이다 성적표에 매달려 잠재능력을 놓치지 말라 아이만의 \'장점\'을 찾아줘 \'자존감 지수\'를 높여라 기다림과 경청으로 자존감의 키를 높여주자 부모 자존감이 먼저 회복되면 아이 자존감도 자라난다 아이를 인격체로 대접할 때 인성은 자라난다 아이를 빨리 망치고 싶다면 옆집 아이와 비교해라 8살까지 잡아야 할 내 아이의 자존감 Tip 스칸디맘과 스칸디대디가 전하는 아이 자존감 높이는 9가지 방법 2장 내 아이의 학교생활 - 사회성 높은 아이 기르는 스칸디식 양육법 떼쓰는 아이 탓하기 전에 부모 자격을 점검하라 엄마의 공부 욕심이 아이의 자기 주도성을 짓밟는다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 다스리지 못할 바엔 오픈하라 알림장만 잘 챙겨도 아이가 학교 생활에 재미를 붙인다 아이의 학교생활 체크, 공개수업에 가면 답이 보인다 공부만 강요받은 아이는 명문대에 들어가도 불행하다 산만하면 발달장애? 아이에게 쉽게 낙인찍지 말라 일관성 없는 양육 태도는 자신감을 죽이는 독약이다 갑자기 반항하는 아이 뒤엔 오랫동안 무시해온 부모가 있다 어려운 친구 관계, 배려하는 연습이 답이다 Tip 스칸디맘과 스칸디대디가 전하는 사회성 높은 아이 만들기 3장 내 아이의 학습 문제 - 평생 가는 공부 습관 다잡는 스칸디식 학습법 평생 공부를 망치고 싶다면 선행학습을 빨리 시켜라 좋은 성적과 바른 성격을 원한다면 아이를 놀게 하라 과용되는 ADHD 진단이 멀쩡한 아이를 잡는다 IQ에 집착하지 말고 아이의 정서 먼저 살펴라 운동과 예술처럼 \'공부\'도 \'타고난 재능\'이란 것을 인정하라 갑자기 성적이 떨어진 아이, 소아우울증을 의심하라 제대로 된 독서가 현명한 아이를 탄생시킨다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법을 제공하라 자기주도 학습, 급할수록 단계를 밟아라 Tip 스칸디맘과 스칸디대디가 전하는 아이 공부 습관 들이기 4장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행복 대화 - 아이의 내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스칸디식 공감법 바른 인성의 행복한 아이, 부모가 모델이 되어라 화내는 엄마 밑에서 공격성 있는 아이가 자란다 아이의 단점, 뒤집어보면 장점이니 격려하라 훈육과 상처 주는 말을 제대로 구분하라 행복한 아이의 미래를 위해 그만 놓아주어라 스킨십, 아이가 원한다면 고학년일지라도 충분히 해줘라 방청객 같은 리액션으로 공감대화의 문을 열어라 아이의 말이 답답해도 끊지 말고 끝까지 존중하며 들어주어라 Tip 스칸디맘과 스칸디대디가 전하는 아이와 나누는 행복 대화 높은 자존감과 행복지수 자랑하는 북유럽 교육법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에너지가 되어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건강한 몸과 마음이다. 그리고 건강한 마음을 만들어주는 한가운데에는 자기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인 \'자존감\'이 있다. 자녀에게 자존감을 만들어주고 지켜주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데 자존감은 유아기(8세 까지)에 생성되기 때문에 오롯이 부모의 책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자존감을 키워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을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지수와 자존감이 높은 북유럽에서 찾아보자. 북유럽에서는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특별 활동을 시키지 않는다. 아이와 같이 저녁을 준비해서 식탁을 차리고, 함께 목욕하고, 잠자리에서 꼭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초점을 둔다. 그리고 산책 등 바깥 활동을 많이 하고, 자연 속에서 실컷 뛰어놀 수 있도록 한다. 또 7세 전에는 글도 가르치지 않고 손과 발로 느끼는 오감 교육에 집중한다. 그래도 북유럽 아이들은 청소년기가 되면 세계 어느 아이들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다. 이런 스칸디 교육법의 특징은 엄마와 아빠 모두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상함 속에 단호함이 있어 아이들의 예절 교육에도 더없이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활발한 신체 움직임을 통해 뇌 발달을 촉진시키고 감성 교육, 잠재력 발견에 집중하기 때문에 아이의 특성을 발달시켜주는 데도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어린 시절 부모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사랑받으며 존중받은 아이가 가질 수 있는 \'높은 자존감\'이다. 스칸디 교육법은 아이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인 \'자존감\'을 갖게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이 교육법은 단순하기 때문에 아이뿐만이 아니라 부모에게도 육아 스트레스가 적다. 욕심 많은 엄마 아빠, 초심으로 돌아갈 때 아이 자존감도 자라난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는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손가락, 발가락 숫자를 헤아리며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너무나 감사한다.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감동이 밀려오고 세상에 이보다 더 큰 기쁨과 행복은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차츰 아이가 빨리 걸었으면, 빨리 말했으면, 그러다가 옆집 아이보다 공부를 더 잘했으면 하면서 욕심이 하나 둘 늘어가기 시작한다. 아이의 존재를 그대로 인정하며 사랑하기보다는 부모가 바라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면서 소중한 아이의 자존감을 부모 스스로 망가뜨려버린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수없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지켜봐왔으며 어떻게 해야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결론은 아이는 아이답게, 마음껏 놀게 해주고 풀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부모도 욕심을 내려놓고 찰나처럼 짧게 지나가는 자녀의 어린 시절을 함께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부모도 행복하며 결과적으로 부모가 그렇게도 바라는 \'공부 잘하는 아이\'도 탄생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또 그것은 행복지수가 높은 \'스칸디 교육법\'과 많은 부분 일치했고 연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적인 방식으로 적용해 풀어낸 스칸디 교육법 이 책에서는 북유럽에서 실천하고 있는 스칸디 교육법을 한국적인 방식으로 풀어 한국의 엄마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담았다. 북유럽에서 실천하는 스칸디 교육법을 우리나라 아이들 육아에 그대로 적용하기란 다소 어려움이 있다. 북유럽과 우리나라는 사회적 환경이 다르고 교육체계도 다르다. 북유럽은 시험이 거의 없고 나라에서 학교에 지원도 많이 하기 때문에 경쟁이 심한 한국과는 동떨어져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정서적인 부분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저자는 20년 동안 아이들과 지내오면서 진정으로 행복한 아이, 건강한 아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그 많은 노하우에 북유럽 교육법을 매치해 실제적인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 이 책은 영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의 아이들의 놀이, 교육, 감정, 친구관계, 예절 등 부모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지혜롭게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고 부모 또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스칸디맘과 스칸디대디가 각각의 상황에서 실행하는 교육법을 실어 부모들이 보다 풍성한 교육법의 저변을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읽기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윤은주 (지은이)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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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소설,일반윤은주 (지은이)
“누구나 아이히만이 될 수 있다.” 1961년 예루살렘에서 열린 아이히만 전범 재판을 참관한 한나 아렌트는 한 가지 결론을 내린다. ‘아이히만은 선천적인 악인이 아니라, 그저 생각함에 무능력했던 평범한 사람이었을 뿐이었다.’ 대중은 충격에 휩싸였다. 생각함에 무능력하다면, 누구든 아이히만처럼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과연 아렌트는 재판에서 무엇을 목격했기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을까? 아렌트가 ‘악의 평범성’을 주장하게 된 사상적 배경은 무엇일까? 어떤 이유로 아이히만은 냉혹한 괴물이 되었을까? 인간의 ‘악’에 대한 섬뜩한 통찰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들어가며 1장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다 1. 치열한 삶을 살아 내다 2. 라헬, 의식 있는 패리아로서의 삶 3. 유대적이거나 반유대적인 4.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의 구성 2장 유대인 문제: 추방, 수용, 그리고 최종 해결 1. 유대인이 가진 우연한 조건 2. 유대인 말살 정책의 시작 3. 정언 명법의 왜곡과 조작된 언어 3장 신 앞에서는 유죄지만 법 앞에서는 무죄다 1. 침묵의 기억, 떠도는 시간 2. 자유를 갈망하다 3. 아돌프 아이히만과 대면하다 4. 신 앞에서는 유죄, 법 앞에서는 무죄 4장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 1. 양심의 또 다른 모습 2. 낯선 도덕관념에 대한 도덕적 혹은 사법적 책임 3. 악의 평범성 5장 아이히만 이해하기 1. 재판 그 이후 2. 제대로 생각하기 3. 이야기하기 4. 아이히만 이해하기 한나 아렌트 연보 참고문헌인간의 ‘악’에 대한 섬뜩한 통찰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단순한 재판 참관기가 아니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1961년 예루살렘에서 진행된 ‘아이히만 재판’을 기록한 보고서다. 재판 참관 보고서이기 때문에 원전을 그냥 읽을 때는 분량도 많고, 평범한 기록도 많고, 무엇보다 아렌트가 왜 이런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는지 배경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 책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의 전체적인 내용을 압축한 것은 물론, 한나 아렌트의 삶과 사상적 배경, 아돌프 아이히만의 행적 등을 제시하여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원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예루살렘 ‘정의의 집’ 정의의 명분을 잃다 1961년 4월 11일, 이스라엘 예루살렘 ‘정의의 집’이라는 이름의 재판소에서 한 전범의 재판이 열린다. 마른 체구, 커다란 안경, 깔끔한 정장, 당당한 자세. 시종일관 침착한 태도를 보이는 이 사람, 바로 피고인 아돌프 아이히만이다. 수천 명의 유대인을 죽음으로 몰았던, 유대인 말살 정책의 실무자인 그가 너무도 순순히, 그리고 당당히 피고인석에 앉아 있었다. 방청석의 유대인은 물론 재판을 진행하는 재판장마저도 그의 악랄한 모습이 낱낱이 드러나고 전 세계에 보도되길 바랐을 것이다. 그러나 분노로 가득 찬 유대인의 바람과는 달리, 아이히만은 대단히 차분한 어조로 말하기 시작한다. “저는 상부가 시키는 일을 성실히 수행했을 뿐입니다. 나치 정권 아래의 독일에서 히틀러의 말은 곧 법이었습니다. 법을 준수하는 것은 공직자가 당연히 지켜야 할 덕목입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의 생각이 점점 꼬이기 시작했다. ‘정의의 집’에서 사람들은 아이히만을 단죄할 정의의 명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방청석 속에서 ‘한나 아렌트’라는 이름의 한 객원기자만은 흥미로운 시선으로 아이히만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왜곡된 정언 명법과 조작된 언어 옳고 그름의 기준을 잊다 “신 앞에서는 유죄지만 법 앞에서는 무죄다.” 아이히만이 자기 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내세운 논리다. 아이히만은 재판 중에 자기가 수행한 유대인 말살 과정을 세세히 진술했다. 재판정 입장에서는 그처럼 반인륜적인 폭력에 최소한의 저항도 없이 복종했다는 점이 의문스러웠기 때문이다. 아이히만의 진술을 들은 아렌트는 잔학한 행위의 원인과 관련하여 두 가지 부분을 지적한다. 하나는 칸트의 정언 명법을 왜곡함으로써 히틀러를 향한 복종을 윤리적 행위로 받아들였던 아이히만 개인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치밀하게 조작된 언어 사용을 통해 유대인 말살의 반인륜적인 성격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든 언어적 문제였다. 아이히만은 경찰 신문 과정에서 자신이 칸트가 말한 의무에 대한 정의를 따라 살아왔음을 밝히며, “나의 의지의 원칙이 항상 일반적인 법의 원칙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정언 명법을 언급했다. 아이히만은 철저히 독일 나치 구성원으로서 자기 모든 행동의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기준을 히틀러의 명령으로 삼은 것이었다. 조작된 언어의 문제도 반인륜적인 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일조했다. 아무리 판단의 기준을 히틀러에게 맡겼다고 해도, 유대인 ‘제거’, ‘박멸’, ‘학살’ 같은 명백한 단어는 무의식적인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 나치의 보고서에는 ‘최종 해결’, ‘특별취급’ 등 일상 언어로 자극적인 단어를 대체하고 있었다. 아이히만 역시 대체된 일상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점차 반인륜적인 학살 행위에 무감각해졌고, 대단한 범죄가 아니라 단순한 업무로 유대인 말살 정책을 대했던 것이다. 생각함과 말함의 무능력 악의 근원을 읽다 예루살렘에서 뉴욕으로 돌아온 아렌트가 아이히만 재판에 관한 보고서를 출판하자 세간에는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아이히만이 저지른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만, 그러한 아이히만의 악행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각함과 말함의 무능력에서 나온다.” 그 누구보다 괴물 같았어야 할 아이히만을 평범한 사람으로 표현한 것도 모자라, 평범한 대중에게 당신이 괴물이 될 수도 있다는 여지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법정에 있던 모두가 아이히만의 정상적인 상태와 평범한 모습을 애써 외면하려고 했을 뿐 느끼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 아렌트는 있는 그대로 세상에 전달했을 뿐이었다. 아렌트가 세상에 발표한 것처럼 누구나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생각함과 말함의 무능력이 아이히만의 전쟁 범죄의 원인이었다. 아이히만은 생각의 전권을 히틀러에게 맡기고, 자기 행동이 어떤 파급력을 불러올지, 자기 행동에 따른 상대의 입장은 어떨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의도적으로 관용어나 상투어를 사용해 끔찍한 전쟁 범죄를 가리키는 용어를 대체했다. 해당 단어가 일상적인 언어인 만큼, 날이 갈수록 유대인을 향한 끔찍한 범죄도 일상적인 느낌을 주었다. 그는 1961년 법정 진술에서도 습관처럼 의례적인 단어로 범죄 용어를 대체했다. 만약 그가 개인적으로라도 기존의 언어를 유지했다면, 윤리의식이나 책임감에서 벗어나 현실감을 상실할 정도로 망가지진 않았을 것이다. 결국 아렌트가 본 악의 근원은 평범함 그 자체였다. 악의 평범성.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생각함과 말함의 무능력. ‘악’에 대한 아렌트의 새로운 통찰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인간의 선택권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렌트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말하고자 한 바가 무엇이었는지 저자는 이렇게 짐작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아이히만을 품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아이히만이 될 수 있다면, 누구나 아이히만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관조적 삶에 머물렀던 이전의 철학과는 달리, 현실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견지해 나간 아렌트는 말과 글을 무기로 20세기라는 전쟁터를 헤쳐 나가며 치열하게 살았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1961년 당시 아렌트가 예루살렘에서 열린 아이히만 재판에 『더 뉴요커』의 객원기자로 참여하여 작성한 글을 모은 것이다. 사실성을 담보하는 신문 기사답게 당시 독일 나치가 유대인을 추방하고 수용收容하며 ‘최종 해결’을 통해 학살했던 과정과 아이히만 재판의 기록을 정리하고 있으나, 재판 과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을 바라보는 아렌트의 시점을 보여 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아이히만은 죽음의 위협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이 맹세한 대로 모든 명령에 복종했고, 의무를 완수하는 데 상당한 자부심을 가졌다고 말하였다.
그대 뒷모습
소소담담 / 권동진 (지은이) / 2022.04.05
14,000

소소담담소설,일반권동진 (지은이)
권동진 작가의 수필 쓰기는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것을 결합하여 새로운 창조에 이르고 숨겨진 진실을 통찰하는 하이브리드 글쓰기 혹은 시넥틱스적 사유방식을 즐겨 채택한다. 여기에는 기발한 사고와 상상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중심에는 언제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인간학이 수필의 본질이라는 그의 관점을 잘 말해 준다. 또한 작가의 수필은 지성적이다. 대상에 대해 정서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논리적 분석을 통해 본질에 다가가려고 한다. 막연한 감정 노출이나 모호한 사유를 경계한다. 문장도 수사에 앞서 논리 구축에서 출발한다. 그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늘과 삶의 부조리를 비판적으로 짚어내고 더 나은 삶의 지향을 찾는 데 작가적 역량을 집중한다.그리움 유감有感 익명의 속도 불편한 그림 향양문向陽門에서 우록을 보다 히어로 ‘설국열차’의 꼬리 칸에서 수선화에게 숭고한 길 소확행 퓨전음식 제사 귀 막혀, 기가 막혀 평정심 빈말 죽음의 인식 아버지의 낫 사월 그대 뒷모습 술 한잔할래요 블루라인 막막한 날의 서 기다림의 맛 고독의 시간이 그립다 감기 희망 고문 메트로놈 주름 가슴에 새긴 명언 감사는 발로하는 것이다 걸어 다니다가 죽자 경계를 허물어라 군인이 군인다워야지 그리워라 당당한 대리기사 머리에서 가슴으로 명절증후군 명품의 변명 배고픔을 느껴라 글로벌시대에서 도시화시대로 조현병과 ‘묻지마’살인 진정한 배려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 페르소나의 팽창 폭설유감 잘려진 조경수 책 선물 자전거 길 출퇴근길 풍경 통신 불통 마구령이 그립다 권동진 수필 쓰기는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것을 결합하여 새로운 창조에 이르고 숨겨진 진실을 통찰하는 하이브리드 글쓰기 혹은 시넥틱스적 사유방식을 즐겨 채택한다. 여기에는 기발한 사고와 상상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권동진 수필의 중심에는 언제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인간학이 수필의 본질이라는 그의 관점을 잘 말해 준다. 그의 장점은 수필가로서 기본적인 기량과 근력이 탄탄하다. 또한 권동진 수필은 지성적이다. 대상에 대해 정서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논리적 분석을 통해 본질에 다가가려고 한다. 그의 수필은 막연한 감정 노출이나 모호한 사유를 경계한다. 문장도 수사에 앞서 논리 구축에서 출발한다. 그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늘과 삶의 부조리를 비판적으로 짚어내고 더 나은 삶의 지향을 찾는 데 작가적 역량을 집중한다. 그래서인지 칼럼 성격이 강한 글에서 자주 예리하고 깊은 사유가 잘 드러나는 것 같다. 그의 수필은 관조적 이성이 축조한 군더더기 없는 구조물이다. 정감은 부족할지 모르나 강한 믿음을 준다. 권동진 작가는 두 번째 수필집을 발간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삶의 모습이나 수필 쓰기가 이와 다르지 않다. 화려함 뒤에는 부조리하고 불편한 이면이 있다. 수사적인 언어나 문장은 투박하고 간결한 문장에 비해 진정성이 부족하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은 빠르지만 정감이 떨어진다. 느리더라도 한적한 시골길이나 울퉁불퉁한 황톳길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도 하고 주위의 풍경과 동화된다. 어떤 생각과 글로 독자와 소통할지는 자신의 몫이다. 글이 언어의 성찬으로 끝나기를 바라는 작가는 없지만 꾸밈없이 글을 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름 정성 들여 쓴 수필이라도 겉과 속이 다르면 언어의 온도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잘 다듬어져 매끄럽지도 못하고, 투박한 가운데 진정성이 느껴지지도 않는 어중간한 글은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두렵다. 글은 생물과 같다는 말이 있다. 오래전에 써둔 글은 시의성이 떨어져 글맛이 반감된다. 글을 정리해보니 현실에 뒤떨어지는 함량 미달의 글도 있고, 미래지향적인 글도 있다. 비교적 최근에 쓴 글과 묵혀둔 글을 정리하여 출간을 결심한 것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다시 글을 쓴 시점으로 돌아가 당시의 상황과 자아를 만나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금방 수확한 과일처럼 상큼한 수필은 아니라도 묵은지 같은 시큼한 기대감으로 용기를 내본다.
너희들의 봄이 궁금하다
브로콜리숲 / 송명원 (지은이), 김누리 (그림) /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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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소설,일반송명원 (지은이), 김누리 (그림)
봉화 산골학교 분교 교사이자 시인인 저자가 분교생활 9년 동안 알콩달콩 겪은 일에 대한 담백한 기록이다. '푸른문학상' 수상 이후 동시집 <짜장면 먹는 날>과 <보리 나가신다>, <오늘은 어떤 놀이할까?>(공저), <똑. 똑. 마음입니다>(공저)와 어린이시집 <내 입은 불량 입>을 엮어낸 바 있는 저자가 전하는 아직도 남아 있는 산골의 인심과 정, 제자들을 향한 살뜰한 마음과 분교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들여다볼 수 있다.작가의 말 1. 도서관에서 먹는 미역국 2. 꽃향기에 취하다 3. “얘들아, 밥 먹으러 가자.” 4. 겨울방학 이야기 5. 직업병 6. 날라리 선생 7. 잘못된 만남 8. 장날마다 찾아가는 맛집 9. 꿈 이야기 10. 오는 봄이 궁금하다 11. 마지막은 언제나 추천의 글_느티나무 아래 상추 씻는 풍경_박혜선마음의 빈자리를 메워 줄 아름다운 분교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시인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이십니다.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 초등학교 산골 분교의 모습이 그래서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너희들의 봄이 궁금하다』에는 봉화 산골 분교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송명원 선생님이 쓴 글입니다. 11편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와 아이들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담은 시가 은은한 그림과 함께 엮어져 있습니다. 전교생이 적게는 3명 많아봐야 6명 정도에 불과한 분교. 그곳에서의 생활은 단조롭고 조용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늘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이들과 독서 모임을 열기도 하고 축구 시합도 함께 뛰어줍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아이들 마음에 닿고자 애쓰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적 올리기에 급급해 돌아보지 못했던 참교육의 현장이 새롭고 따뜻하게 전해옵니다. 너희들의 봄이 궁금해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참 많이도 바뀐 것 같다. 지금은 김을 즐겨먹고 있지만 전에는 전병과자를 열심히 먹은 적도 있었다. 또 언젠가는 계란만 꾸준히 먹은 적도 있었고, 블루베리를 실컷 먹은 적도 있었다. 자두, 사과, 빵도 한 때 열심히 먹은 음식들이다. 이런 음식들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반 아이네 집에서, 또는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 집에서 농사를 짓거나 파는 것들이라는 것이다.” p88 선생님이 좋아하는 음식이 바뀌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반 아이들이 농사를 짓거나 파는 것에 따라 바뀐다는 겁니다. 특히 김을 좋아하는 이유는 반 아이 누리가 부모님을 도와 오일장에 김을 구워 팔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김을 선물합니다. 김을 빨리 먹어야 또 김을 산다는 구절을 보니 이 선생님은 선심으로 한 번 김을 사주는 것이 아니라 반 아이 누리가 구워 파는 김이기에 부모님을 돕는 따듯한 마음을 사는 것입니다. 아이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이런 데서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 너의 꿈을! “그런데 혹시... 송명원 선생님 아니세요?” 한껏 인상을 쓴 채로 한 손으론 엉덩이를 주무르며 간호사를 바라봤다. “네, 맞는데, 누구세요????” “아, 선생님. 저 지혜에요. 지혜.” 헉, 이런. 바로 바지부터 끌어올리고 벨트를 채웠다. ‘왜 하필 지금, 이런 곳에서......’ 주사 맞은 곳이 눈물 쏙 빠지도록 아팠지만 웃어야 했다. 어색해하는 나에게 지혜가 말했다. 취직한지 며칠 안 되었단다. 이렇게 선생님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지혜는 싱글싱글 웃었다. p77 분교 선생님이시다 보니 자기 반뿐 아니라 다른 반 아이들의 가족 관계나 진로를 거의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은 자주 찾는 병원에서 엉거주춤 바지를 내리고 주사를 맞다가 제자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 어색함으로 쑥스러워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책모임을 만들어 만나기도 하고,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서로 안부를 묻고 걱정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웃지 못할 장면도 있지만 송명원 선생님은 진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 부모의 이혼으로 고아원으로 간 아이를 마음 속 깊이 두고 그들을 어떤 식으로든 응원하고자 합니다. 사람과 사람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주는 사람/ “책도 번갈아 가며 읽어야 하고, 내 생각을 발표해야 될 때도 많다는 것을. 목소리 크게 노래도 불러야 하고, 몸이 아픈 날도 아이들이 축구를 하자고 하면 아픈 몸을 이끌고 같이 나가서 골키퍼라도 해야 된다는 것을.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의 교사인 나는 단순히 가르치는 교사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 경기할 때의 후보 선수처럼 친구의 빈자리를 메워 줄 사람으로 언제든지 수업에 참여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수업에 들어간다는 것을.” p70 우리는 분교를 생각하면 우선, 공기 좋고 한적한 산골에 아이들도 몇 없고 참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송명원 선생님은 말합니다. “축구 경기 할 때의 후보 선수처럼 빈 자리를 메워 줄 사람”라고 말입니다. 선생님이라는 존재는 단순히 가르치는 존재 아이들은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미성숙한 존재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송명원 선생님은 사람과 사람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주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거창한 교육 철학 같은 게 아니더라도 함께 땀 흘리고 함께 이야기하고 책을 읽다 보면 진심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우리 마을 그림지도 아파트도 없고 병원도 없고 은행도 없고 백화점도 없고 버스 정류장도 없고 지하철도 없고 슈퍼도 없고 찜질방도 없고 소방서도 없고 경찰서도 없어요. 고추밭이 있고 배추밭이 있고 밭 가운데 움집이 있고 비닐하우스가 있고 과수원이 있고 산이 있고 산소가 있고 개울이 있고 다리가 있고 남회룡분교가 있어요. (『짜장면 먹는 날』, 크레용하우스, 2016 ) 이 책을 그린 김누리 씨 역시 송명원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제자가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로 홀로 그림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알고, 이 책에 그림을 그려줄 것을 부탁하셨다합니다.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다정한 눈길이 전해지는 대목입니다. 『너희들의 봄이 궁금하다』는 선생님의 교단 일기와 더불어 아이들의 솔직 담백한 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교에서 진정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의 글을 통해 세상은 아직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싶어집니다. 또한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교육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연대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그날도 여느 날과 똑같았다. 초등학교교사가 된지 사 년째 접어든 그 해, 어느 날이었다.
목공 짜맞춤 설계 교과서
보누스 / 테리 놀 (지은이), 이은경 (옮긴이), 이동석, 정철태 (감수)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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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취미,실용테리 놀 (지은이), 이은경 (옮긴이), 이동석, 정철태 (감수)
《목공 짜맞춤 설계 교과서》는 장붓구멍과 장부, 주먹장, 연귀접합 등 목가구를 만드는 데 기본이 되는 기법을 소개하고, 변형 방법까지 단계별 지침을 달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수공구와 전동 공구를 이용한 작업 기술,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지그의 활용법을 이해하기 쉽게 3D 일러스트로 정리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목재의 성질과 속성이 가구 제작과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짜맞춤 기법이 실용성을 넘어 디자인 요소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주어 실제 목공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감수자의 말 이 책의 활용법 짜맞춤 선택하기 1장 보조공구: 정확한 조립과 순서 지키기 측정선과 작업선 표시하기 직각자와 각도 정확하게 조립하고 조이기 2장 짜맞춤 설계하기: 나무 재료 선택과 짜맞춤 디자인 나무 부재를 연결하는 예 짜맞춤의 요소 나무 재료와 짜맞춤 디자인 짜맞춤 선택하기 접착제를 이용해 작업하기 3장 이음과 짜임: 부재의 길이 늘이기 측면이음에 대하여 접착제를 이용해 맞대기 이음 만들기 딴혀쪽매 제혀쪽매 빗이음에 대하여 마구리면을 결합한 빗이음 대각선으로 절단한 빗이음 엇턱이음 4장 겹침이음과 감춤이음: 교차 방향으로 결합하기 겹침이음에 대하여 겹침이음을 만들기 위한 보조 기구 판재의 끝에 반턱 만들기 판재 중앙에 반턱 만들기 각진 T자형 반턱맞춤 지그를 이용해 걸침턱맞춤 만들기 테이블 톱을 이용해 사개맞춤 만들기 감춤이음에 대하여 손으로 만드는 풀하우징 결합 방식 테이블 톱을 이용한 풀하우징 결합 방식 라우터 처리된 감춤 라벳 고정-라우터 처리된 감춤 라벳 5장 장붓구멍과 장부: 오래된 직각 결합 방식 장붓구멍과 장부에 대하여 장붓구멍과 장부를 선택하고 사용하기 기본 장붓구멍과 장부 레디얼 암쏘를 이용해 오픈 슬롯 장붓구멍 만들기 손으로 관통 장붓구멍 만들기 각진 장붓구멍과 장부 관통 쐐기 장부 목심을 이용해 장부 결합하기 각진 장부와 어깨 여유를 두고 재단된 장부 보강용 어깨가 있는 장부 경사진 보강용 어깨가 있는 장부 패널홈이 있는 장붓구멍과 장부 라벳 처리된 장붓구멍과 장부 가공된 틀이 있는 장붓구멍과 장부 6장 연귀접합과 사선접합: 부드러운 이음매를 더해주는 구조 연귀접합과 사선접합에 대하여 손으로 연귀맞춤 만들기 레디얼 암쏘를 이용해 딴혀연귀 만들기 반연귀맞춤 연귀촉을 이용해 사선접합 구조 만들기 보강을 위한 연귀촉맞춤(은촉연귀맞춤) 워터폴 조인트 (고하중 사선접합 작업 시 사용하는 방식) 라벳하여 사선접합 구조 만들기 기계를 이용해 복합 사선접합 구조 만들기 손으로 복합 사선접합 구조 만들기 7장 주먹장 짜임: 가장 견고한 짜맞춤의 대명사 주먹장 짜임 선택하고 사용하기 관통 주먹장 숨은 주먹장 연귀 숨은 주먹장 손으로 고정된 테이퍼형 주먹장 만들기 슬라이딩 주먹장으로 서랍맞춤 만들기 주먹장 키 은장 주먹장 딴혀 8장 목심과 비스킷: 간단하게 부재를 보강하기 목심에 대하여 목심 사용하기 목심을 이용해 연귀접합 보강하기 장식된 마감에 목심을 이용해 뼈대이음 만들기 목심을 이용해 틀이음 뼈대 만들기 비스킷 결합에 대하여 수평을 이루는 틀이음 비스킷을 이용한 T방향 결합 방식 단차를 둔 L형 이음 9장 나사 기반의 고정 장치, 하드웨어 및 고하중 보강재: 무거운 부재를 견디는 현대 작업 방식 나무 나사 사용하기 조립 고정 장치와 보강재 메뚜기 장부 쐐기가 있는 주먹장부 관련 공구 일람표 용어 사전 찾아보기프로 목공인을 위한 짜맞춤 설계의 정석 짜맞춤 선택과 설계부터 정확한 작업 순서, 노하우, 변형 방법까지 많은 현대인이 목공을 취미로 즐기며 내 집에 필요한 소소한 가구와 생활 소품을 직접 작업한다. 머릿속에 있던 디자인을 도면에 옮기고 그 설계가 실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바로 목공의 묘미일 것이다. 목공 작업을 할 때 아무리 단단하고 큰 나무를 써도 기술적으로 서투르면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 견고한 목제품을 탄생시키려면 정교하고 세심한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다. 특히 목공에서 수축과 팽창은 불가항력적 요소이다. 여기에 못이 들어가면, 수축과 팽창을 하는 순간 못이 빠지고 나무가 틀어지게 된다. 이때 나사나 못 대신 ‘짜맞춤’ 방식을 이용하면 오히려 이음새를 강하게 잡아당겨 결합 강도를 높여준다. 그래서 짜맞춤 가구는 우리가 알고 있던 가구와는 차원이 다른 내구성과 조형미를 보여준다. 짜맞춤은 강도 높은 작업이며, 체력뿐만 아니라 기술과 경력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목공 짜맞춤 설계 교과서》는 짜맞춤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서 나무를 결합할 때 활용할 수 있는 70여 가지 짜맞춤 기법을 소개한다. 모든 목공 작업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필수 기법들을 엄선해 수록했다. 자세하고 전문적인 설명과 3D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목공인의 목가구 제작 기술을 한층 높여줄 수 있다. 여러 방식의 짜맞춤 기법을 응용하면 목공 장인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견고하고 아름다운 목가구를 만들 수 있다. 적절한 도구 사용과 작업 과정이 짜맞춤의 수준을 높여준다 가장 견고한 짜맞춤을 위한 목공 실전 지식 목공 작업에서 측정선과 작업선을 표시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중요한 절차이다. 책에서는 연필이나 송곳, 금긋기 칼 같은 기본 도구만으로도 미세한 허용 오차 안에서 작업선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줄자와 눈금자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게이지와 각도 도구의 종류 및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수공구, 지그, 테이블 톱 등의 기계장치 사용법과 활용법도 알려준다. 국내 사정에 알맞은 다양한 공구를 소개하는 일람표를 부록으로 수록해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이음부터 짜임, 맞춤까지 70여 가지의 짜맞춤 기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모든 작업 과정을 체계적이며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3D 일러스트 구성으로 실제 사진이라면 보이지 않았을 후면이나 단면을 거침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절단 각도와 방향, 블레이드 방향 등이 알기 쉽게 표시되어 있어 어려움 없이 작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짜맞춤은 부재의 특성과 구조, 미학이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식을 바탕으로 방향과 각도를 변경하거나 기존 기법을 변형하면서 발전했다. 그래서 다양한 이음법의 구조와 목적을 알고 짜맞춤을 선택해야 작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나뭇결 방향에 따라 이음매를 배치하는 방식과 목적을 밝힌다. 어떤 나무든 안정적이지 않기에 수축과 팽창을 예측하고 이를 고려해 짜맞춤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책에서 일러주는 설계 전략을 통해 특정 유형의 응력에 적절하게 대비하고, 부재의 파손 위험 또한 줄일 수 있다. 목공 명장도 탐내는 짜맞춤 제작 매뉴얼 놓쳐서는 안 될 유용한 장인의 팁과 다양한 변형 방법 및 아이디어 이 책에서는 실제 작업에 도움이 될 유용한 장인의 팁과 변형 방법, 새로운 아이디어, 보강법 등을 추가로 설명한다. 짜맞춤을 이용한 목가구 제작의 모든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해 주므로 책에 있는 기법을 익혀 작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나라별 목공 기술과 사용 기술의 차이를 비교하며 목공을 연구한 감수자의 경험을 담아 용어와 공구의 설명을 다듬었다. 국내에서 주로 쓰고 이해하는 기술과 용어를 파악하고, 자신의 목공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공 짜맞춤 설계 교과서》는 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서 소개하는 기법들을 하나하나 적용해 보고 나에게 적합한 작업법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짜맞춤의 원리를 이해하고 작업하면 정교하면서도 견고한 목가구를 제작하는 프로 목공인이 될 수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트렌드다
Sbook / 백금기 지음 / 2017.06.30
5,000

Sbook소설,일반백금기 지음
지금은 평생직업이 필요한 시대다. 평생직업을 선택할 때 우리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작하는 데 돈이 들지 않아야 한다, 점포가 필요 없어야 한다, 배경이나 학력이 필요 없어야 한다, 진입장벽이 낮아야 한다. 숱한 직업을 연구한 끝에 그런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 직업은 바로 네트워커다. 프롤로그 / ‘육포’세대에게도 답은 있다 · 08 01 작은 거인, 대한민국 박물관의 유물로 남은‘ 평생직장’ · 14 세상도, 우리 자신도 변하고 있다 · 19 틀을 갈아치우는 유통 · 23 02 네트워크 마케팅 바로 알기 마케팅의 정의와 네트워크 마케팅 · 32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 선진국형 사업인 이유 · 46 네트워크 마케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 · 52 고객관리의 정의와 실천 · 57 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 실패할까 · 62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자세 · 69 03 진입은 쉽지만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 78 목표는 간절해야 한다 · 82 부지런해야 한다 · 85 꾸준해야 한다 · 88 04 늙어가는 대한민국 초고령사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 94 준비하지 않으면 당한다 · 98 어떤 직업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 102 자신을 믿고 준비해보자 · 105 4차 산업혁명! 어떤 직업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지금은 평생직업이 필요한 시대다. 이를 인식하고 평생직업을 찾던 나는 한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종을 분석하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다. 평생직업을 선택할 때 우리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시작하는 데 돈이 들지 않아야 한다. - 점포가 필요 없어야 한다. - 배경이나 학력이 필요 없어야 한다. - 진입장벽이 낮아야 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느냐고? 나 역시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숱한 직업을 연구한 끝에 그런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 직업은 바로 네트워커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
좋은땅 / 사만다 스노든 (지은이), 남경인, 김유안 (옮긴이) / 2020.03.20
16,000

좋은땅소설,일반사만다 스노든 (지은이), 남경인, 김유안 (옮긴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분노에 지배당하지 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수록된 다양한 재밌고 쉬운 활동을 통해 스스로와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집이나 학교에 있을 때, 또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분노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배우며 그다지 반갑지 않은 감정들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서문 역자 서문 부모님들께 드리는 글 아이들에게 보내는 글 제1부: 나는 왜 화가 날까? 1장: 분노의 느낌이란 이런 것이다 활동 1: 분노에게 인사하기 활동 2: 감정의 이름 알기 활동 3: 우리 몸은 무엇을 느끼는가 2장: 이것이 분노가 하는 일이다 활동 1: 화가 났을 때 우리 몸과 뇌에서 일어나는 일 활동 2: 분노 해독하기 활동 3: 행동의 결과 3장: 분노에 대비하기 활동 1: 나는 언제, 어디서 화가 나는가? 활동 2: 분노 온도계 활동 3: 누구나 화가 날 때가 있다 4장: 분노는 어디로 가는가? 활동 1: 분노가 가라앉은 다음에: 몸 활동 2: 분노가 가라앉은 다음에: 감정과 생각 활동 3: 분노가 가라앉은 다음에: 다른 사람에게의 영향 5장: 분노는 또 무엇이 될 수 있을까? 활동 1: 두려움 알기 활동 2: 슬픔 알기 60 활동 3: 실망 알기 제2부: 화가 나면 무슨 일이 생기는가? 6장: 무엇이 나를 화나게 하는가? 활동 1: 우리 몸 내부의 단서 활동 2: 우리 몸 외부의 단서 활동 3: 분노 강도 매기기 7장: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활동 1: 무엇을 느껴야 하는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활동 2: 가족과의 갈등 활동 3: 학교에서의 갈등 활동 4: 공통점 찾기 8장: 분노를 어떻게 표현할까? 활동 1: 나는 어떻게 화를 낼까? 활동 2: 분노 표현하기: 이게 도움이 될까? 안 될까? 활동 3: 세심히 대처하기 9장: 내가 화를 내면, 무엇을 되돌려 받을까? 활동 1: 분노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활동 2: 감정 이입하기 활동 3: 협력, 이해, 안심 10장: 나의 분노는 어떻게 작용하나? 활동 1: 화가 난 마음, 침착한 마음 102 활동 2: 대신 뭘 할 수 있을까? 103 활동 3: 말투를 바꾸면 기분이 바뀐다 제3부: 내 분노를 어떻게 해야 할까? 11장: 화를 내지 않는 나의 모습은 어떨까? 활동 1: 멈추고, 숨쉬고, 보고, 선택하기 활동 2: 오감과 친구 되기 활동 3: 그럼 대신 뭘 할 수 있을까? 활동 4: 나의 새로운 행동 평가하기 활동 5: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까? 12장: 화가 날 때 필요한 것은? 활동 1: 어떻게 하면 차분해질 수 있을까? 활동 2: 빛나는 병 활동 3: 자기 자신에게 다정해지기 13장: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활동 1: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 배우기 활동 2: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필요한 것은 뭘까? 활동 3: 부탁과 명령 14장: 누구나 화가 난다 활동 1: 분노에 분노로 대응할 때 활동 2: 분노에 이해로 대응할 때 활동 3: 분노에 용서로 대응할 때 15장: 선택은 내가 한다 활동 1: 충동 서핑 활동 2: 내 맘대로 주의력 바꾸기 활동 3: 감사하기 활동 4: 최고의 날: 현명한 선택하기 활동 5: 마음챙김 참고 자료 INDEX(찾아보기)- 아동을 위한 분노 조절과 기분이 나아지는 50가지 활동 - 화가 났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50가지 활동 분노는 기쁨이나 슬픔, 두려움과 같은 평범한 감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가끔 분노에 지배당해 멋대로 행동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렇게 분노에 지배를 당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분노보다 똑똑하며 그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은 분노에 지배당하지 않고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와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천천히 들여다보면 집에 있을 때 혹은 학교,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분노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꽃도감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방현희 (옮긴이), 몽소 플레르 (감수) / 2021.02.17
22,000원 ⟶ 19,8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방현희 (옮긴이), 몽소 플레르 (감수)
꽃집과 플라워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쓰는 절화와 소재 469종을 엄선하여 그 특징과 관리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도감이다. 각 꽃과 소재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사진을 중심으로 개화 시기, 종류, 크기, 색상, 꽃말, 관리 방법 등을 차트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여기에 각각의 꽃과 함께하면 어울리는 추천 꽃과 소재를 표시하였고, 플로리스트는 물론 꽃 애호가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꽃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꽃 고르는 법, 물올림 기법, 손질 시 유의사항, 다양한 스타일링 방법과 어레인지 팁을 소개했다.프롤로그 이 책의 구성 부록 색상별·계절별·상황별 추천 화재 일람 꽃 편 거베라/ 공작초/ 구즈마니아/ 국화/ 그린벨/ 글라디올러스/글로리오사/ 금낭화/ 금어초/ 길리아/ 꼬리풀/ 꽃양배추/ 꽃창포/ 꿩의비름/ 네리네/ 노랑코스모스/ 니겔라/ 다알리아/ 대상화/ 덴파레/ 델피니움/ 도라지/ 둥근풍선초/ 등골나물/ 라구루스/ 라넌큘러스/ 라이스 플라워/ 라케날리아/ 락스퍼/ 러시아 공꽃/ 레우카덴드론/ 레우코코리네/ 레이스 플라워/ 루드베키아/ 루피너스/ 리시안서스/ 마거리트/ 마타리/ 마트리카리아/ 매리골드/ 맨드라미/ 모나르다/ 모카라/ 무스카리/ 물망초/ 미국수국 아나벨리/ 미야코와스레/ 반다/ 방크시아 / 백일홍/ 백합/ 버질리아/ 버플레움/ 벨로페로네/ 보리/ 부바르디아/ 불비네라/ 브루니아/ 블루레이스 플라워/ 블루스타/ 산데르소니아 / 세레네/ 세루리아/ 솔리다고/ 수국 / 수레국화/ 수선화/ 숙근 스위트피/ 스노볼/ 스모크트리/ 스위트피/ 스카비오사/ 스키미아/ 스타티스/ 스토케시아/ 스토크/ 스트렐리치아/ 스트로베리 캔들/ 스프레이 맘/ 시네라리아 / 시클라멘/ 시호/ 심비디움/ 아가판서스/ 아게라툼/ 아네모네/ 아마란서스/ 아마릴리스/ 아스터/ 아스트란티아/ 아스틸베/ 아이리스/ 아이슬란드 포피/ 안개꽃/ 안스리움/ 알리움/ 알스트로메리아/ 알케밀라 몰리스/ 억새 / 엉겅퀴/ 에레무루스/ 에린기움/ 에키나시아/ 에피덴드룸/ 오니소갈룸/ 오이풀/ 온시디움/ 왁스플라워/ 왓소니아/ 용담/ 윈터 코스모스/ 유채꽃/ 은방울꽃/ 이베리스/이브닝 스타/ 이오노시디움/ 이테아 비르기니카/ 익소라 키넨시스/ 작약/ 장미/ 재스민/ 조/ 진저/ 천일홍/ 초콜릿 코스모스/ 치자나무/ 카네이션/ 카틀레야/ 칼라/ 캄파눌라/ 캥거루 포/ 코스모스/ 쿠르쿠마/ 크라스페디아/ 크리스마스로즈/ 크리스마스부시/ 클레마티스/ 키르탄서스/ 털뻐꾹나리/ 투베로즈/ 툴바기아/ 튤립 / 트라켈리움/ 트리토마/ 파피오페딜룸/ 팜파스/ 패랭이꽃/ 패모/ 팬지 / 프로테아/ 프리지아/ 플란넬 플라워/ 핀쿠션/ 해바라기/ 헬레니움/ 헬리코니아/ 호접란 / 홍화 가지류 편 가는잎조팝나무/개나리/ 겨우살이/공작편백/공조팝나무/ 구골나무/ 나무딸기/ 남천/ 납매/ 동백나무/ 라일락/ 매실나무/ 미모사/ 벚나무/ 복사나무/ 산당화/ 산호말채나무/ 세칸스기 삼나무/ 소나무/ 소형화/ 스쿠아로사 화백/ 아오모지/ 왕버들/ 용버들/ 일본고광나무 / 일본전나무/ 페룰라투스 등대꽃나무/ 황매화 열매류 편 까치밥나무/ 노박덩굴/ 미니 파인애플/ 범부채/ 블랙베리/ 솔라눔/ 심포리카르포스/ 장미 열매/ 죽절초/ 청미래덩굴/ 코니컬 블랙/ 티누스 분꽃나무/ 백당나무 콤팍툼 / 페퍼베리 / 폭스 페이스/ 히페리쿰 그린 편 갤럭스/ 그린 네클리스/드라세나/ 램스 이어/레더 펀/ 레몬 잎/렉스 베고니아/ 루스쿠스/맥문동/ 몬스테라/민트/ 백묘국/ 베어 그라스/ 사라세니아/ 센티드 제라늄/ 속새/슈가바인/ 스마일락스/스모크 그라스/ 스테모나 자포니카/스틸 그라스/ 시계꽃/ 아레카 야자/ 아스파라거스/ 아이비/ 엄브렐러 펀/ 엽란/ 오크롤레우카 아이리스/ 울리부시/ 유칼립투스/ 잎새란/ 줄고사리/ 진황정/ 케일/ 코알라 펀/ 코키아/ 쿠커버러/ 크리핑 라즈베리/큰고랭이/ 틸란드시아 우스네오이데스/ 파초일엽/ 플렉시 그라스/ 피토스포룸/ 필로덴드론/헬리크리섬/ 호스타 꽃과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의 기초 지식 lesson1 화재 알고 선택하기 lesson2 도구 다루는 방법 lesson3 물올리기 lesson4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만들기 lesson5 꽃 선물하기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플로리스트와 꽃 애호가를 위한 꽃도감 꽃집에서 가장 많이 쓰는 절화와 열매, 가지, 그린 소재 469종을 엄선하여 소개한 가장 실용적인 꽃도감 꽃집과 플라워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쓰는 절화와 소재 469종을 엄선하여 그 특징과 관리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꽃도감입니다. 각 꽃과 소재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사진을 중심으로 개화 시기, 종류, 크기, 색상, 꽃말, 관리 방법 등을 차트로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여기에 각각의 꽃과 함께하면 어울리는 추천 꽃과 소재를 표시하였고, 플로리스트는 물론 꽃 애호가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꽃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꽃 고르는 법, 물올림 기법, 손질 시 유의사항, 다양한 스타일링 방법과 어레인지 팁을 소개했습니다. 플로리스트는 물론 꽃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대표적인 절화와 소재 469종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꽃집 등에서 유통되는 생화 화재를 꽃, 가지류, 열매류, 그린 4종류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꽃’은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의 주인공으로서 꽃의 색상과 형태를 즐기는 화재, ‘가지류’는 나무의 가지 부분을 자른 화재, ‘열매류’는 과실이나 종자를 즐기는 화재, ‘그린’은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의 조연 역할을 하는 잎 종류 등의 화재입니다. 각 종류별로 가장 대표적인 화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한 대표 사진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명칭,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색상, 식물 분류, 원산지, 개화기, 유통 시기, 꽃의 크기, 꽃말, 영문명, 간단한 설명, 관상 기간, 물올림 방법, 관리 시 주의사항, 함께하면 어울리는 다른 소재, 압화나 드라이플라워 여부, 세부 품종별 포토 카탈로그 등 각 화재의 정보를 차트로 정리하여 누구나 해당 꽃의 정보를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꽃의 전체적인 형태와 부분을 뚜렷하게 알 수 있도록 상세하게 촬영한 사진은 플로리스트 뿐 아니라 꽃 그림을 그리거나 꽃 공예를 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플라워 기본 지식부터 꽃다발을 만드는 방법까지 꽃을 다루기 위한 기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화재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재미있는 일화나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요령 등을 소개했습니다. 각 꽃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나 알아두면 좋은 화재에 대한 핵심 정보, 스타일링할 때 유용한 팁, 소재별 어울리는 추천 꽃과 계절에 어울리는 어레인지 방법 등 실생활이나 플라워 작업 시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사진과 글로 소개했습니다. 여기에 화재 고르는 법, 꽃가위와 플로리스트 나이프, 플로랄폼 등 도구 다루는 법, 다양한 물올림 기법,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지식, 꽃다발을 만들고 포장하는 법 등을 자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차근차근 소개하여 꽃을 다루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록으로 수록한 계절 및 컬러별 인덱스는 특별한 날 꽃을 고를 때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입니다.
초판본 어린 왕자 (양장)
더스토리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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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소설,일반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로, 그의 작품 <어린 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성경>, <자본론>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이다. 2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어린 왕자>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당시 생텍쥐페리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에서 망명 중이었고, <어린 왕자>는 1943년 4월 6일에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으로 뉴욕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도서출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어린 왕자>는 1943년 뉴욕에서 출판된 프랑스어판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렸다. 어둡지도 너무 빛바래지도 않은 노란색 표지와 어린 왕자의 연둣빛 옷의 색감이 잘 살아 있으며, 본문에는 생텍쥐페리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들이 시적이고 아름다운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어린 왕자 작품 해설 작가 연보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 ‘어린 왕자’ 이야기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 《어린 왕자》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로, 그의 작품 《어린 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성경》, 《자본론》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이다. 2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어린 왕자》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당시 생텍쥐페리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에서 망명 중이었고, 《어린 왕자》는 1943년 4월 6일에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으로 뉴욕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도서출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어린 왕자》는 1943년 뉴욕에서 출판된 프랑스어판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렸다. 어둡지도 너무 빛바래지도 않은 노란색 표지와 어린 왕자의 연둣빛 옷의 색감이 잘 살아 있으며, 본문에는 생텍쥐페리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들이 시적이고 아름다운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어른들은 모두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대부분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다.”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숨기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부끄러운 어른’들에게 던지는 삶과 희망의 메시지 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한 생텍쥐페리. 그는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희망을 그리고 싶었고, 자신이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 왕자’로 형상화했다.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면서 어린 왕자가 만나는 사람들, 즉 권력을 가진 왕, 허영심으로 가득한 남자,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는 세상의 모순을 보여준다. 그들이 가진 권력, 허망, 자기 학대, 물질 등은 세대를 불문하고 마치 삶의 진리인 듯 포장되어 있다. 여행의 종착점인 지구에는 특히 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생텍쥐페리는 이런 지구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어린 왕자를 보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독서하는 사람들의 통과의례인 명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43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걸작이다.
아이는 커 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팜파스 / 이임숙 글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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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육아법이임숙 글
양육이란 문제 앞에서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신세대 부모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제대로 된 아이 사랑법을 소개하는 책. 그것은 바로 돈도 시간도 들지 않는 부모의 현명한 대화법이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공부하고 경험하고 다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부모의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목도하며 겪고 깨달은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부모, 아이와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고 멋진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부모를 위해 쓴 글이다. 이 책을 읽으며 행간마다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 부모들을 생각하며,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어조로 위로하고 조언한다.Part 1. 아이에게 상처 받는 엄마, 엄마에게 상처 받는 아이 엄마도 정말 힘들다 아이 키우기 힘드시죠? | 직장 엄마는 더 힘들어요 | 이렇게 힘든 가장 큰 이유는 ‘불안감’ | 받아쓰기 30점은 진짜 30점일까요? | 엄마에게도 위로와 충전이 필요합니다 제발 엄마 마음 좀 알아줄래? 아이들은 왜 엄마 마음을 모를까요? |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진짜’ 마음을 알려주세요 엄마가 옳다고 믿는 아이 사랑법 대한민국 엄마의 아이 사랑법은? | 휘몰아치던 엄마, 자기 사랑법의 정체를 깨닫다 잘 키우려 노력해도 힘든 심리학적 이유, 불안정 애착 애착이 중요해요 | 불안정 애착, 어떻게 시작될까요? | 엄마와 친한 아이, 진짜 엄친아로 키워 주세요 | 민감성과 반응성 마음 편하고 즐겁게 아이를 잘 키우는 비결, 대화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 아이와 성공적인 대화를 나누는 부모들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①】 ‘말하기-듣기’가 아니라 ‘듣기-말하기’예요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②】 ‘스피치’하지 말고 ‘토크’하세요 Part 2. 엄마와 아이, 마음 상태에 따라 대화가 달라야 해요 엄마 마음과 아이 마음, 어떤 상태인가요? 마음의 위치를 파악해 볼까요? | 누가 불편한가요? | 누가 해결할 문제인가요? 아이의 행동인가요, 부모의 판단인가요? 아이의 행동, 판단하지 말고 관찰하세요 | 행동 묘사하기 연습 | 아이가 마음이 불편하다고 구조 신호를 보낼 땐 | 판단하지 말고 가르치지 말고 마음만 읽어 주세요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 Ⅰ. 감정 읽기 아이의 마음속, 어떤 감정이 숨어 있나요? | 감정의 빙산 아래 핵심 감정을 찾아보세요 |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의 감정 | 다섯 살이 다섯 살에게 | 부모가 말하는 감정 읽기의 효과 아이 마음이 불편할 때 Ⅱ. 생각 읽기 아이 마음속 좋은 생각을 찾아 주세요 | 생각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요 | 좋은 생각이 아이를 성장하게 합니다 | 새로운 생각이 변화의 열쇠입니다 | 부정적 생각, 이렇게 대처하세요 | 다르게 생각하도록 도와주세요 엄마의 마음이 불편할 때, 마음 말하기 누가 해결할 문제인가요? | 부모의 마음을 전달하는 대화, ‘나 전달법’ |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누며 살고 싶은가요? | 속 터지는 부모 마음은 누가 읽어 주나요? | 마음 읽기, 엄마 아빠의 노력이 필요해요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③】 대화의 시작을 힘들어하는 부모에게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④】 끝말이 대화의 질을 좌우합니다 Part 3. 점점 커 가는 아이, 부모의 대화도 바뀌어야 합니다 공감을 위해서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친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위한 마음 나누기 대화법 | 한국 엄마의 최고 강점, 맞장구치기와 추임새 넣기 |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 ‘공감 대화’ | 뒷말의 순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모두의 마음이 편안할 때가 교육과 성장이 이루어질 때 아이의 흥미는 어디 있나요? | 개인적 흥미의 놀라운 효과 | 동기는 모든 것의 시작 | 상황적 흥미로 학습 동기를 유발하세요 | 인지적 흥미를 살려 주세요 | 흥미와 동기를 살리는 대화 성장 시기별로 꼭 필요한 말이 있어요 0~1세 : 세상은 믿을 만한 곳인가요? 나는 나를 믿어도 되나요? | 2~3세 : 내가 할 거예요. 실수도 칭찬해 주세요 | 4~5세 : 내가 선택하고 싶어요. 제 선택을 격려해 주세요 | 6세~초등 저학년 :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초등 고학년 : 저도 잘하고 싶어요. 제가 잘할 수 있는 거 맞죠?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⑤】 스몰 토크가 중요해요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⑥】 아이에게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Part 4. 마음이 아픈 아이, 부모의 치유 대화가 필요해요 치유의 대화는 성장을 위한 대화와 다릅니다 아이 마음이 흡족할 때까지 지지해 주세요 | 아이가 보는 창으로 세상으로 보세요 | 부모의 실수를 인정하세요 | 지금, 여기에 충실하세요 | 우는 아이를 위한 치유의 대화 | 거짓말 하는 아이를 위한 치유의 대화 마음을 알아주면 고통은 전혀 다른 모습, 다른 의미가 됩니다 우리 아이, 몇 살일까요? 내면의 상처 받은 아이 | 다시 ‘내면 아이’의 부모가 되어 주세요 상처 받은 아이의 마음속에 열쇠가 있어요 불편한 감정을 건강한 감정으로 | 아이에게 불편한 감정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 불편한 감정 속에 숨어 있는 정보 | 부모로서 죄책감을 느끼는 날, 무엇을 하나요? | 감정은 에너지 가득한 동기를 제공해 줍니다 눈물 다음엔 웃음이 필요해요 우리 아이, 잘 웃는 아이인가요? | 엄마 아빠가 함께 웃어 주세요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⑦】 같은 편이 되어 주면 말은 부족해도 괜찮아요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⑧】 가슴 아픈 대화의 추억 Part 5. 대화가 잘 안 될 때는 한번 살펴보세요 아이를 감동시킨 적 있나요? 대화의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주는 감동 |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감동적 사랑 관계 복구 작전이 필요해요 당신은 아이와 어떤 관계인가요? | 재미있고 효과적인 치료놀이 | 뻥 뚫린 아이 마음을 채워 주는 몸 놀이 표정과 몸짓 언어가 더 강렬해요 말에 힘이 없을 땐 | 뽀뽀, 포옹, 그리고…… 끝없이 엄마 아빠의 마음을 부정하는 건 좋은 징조랍니다 아이가 너무 기세등등해요 | 공약을 남발하지 마세요 보다 넓고 큰 눈으로 바라보는 대화 대화에 대한 대화 | 우린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나요? 너무 힘들 땐 엄마의 엄마를 생각해 보세요 우리 엄마는 어떻게 키우셨을까요? | 엄마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⑨】 직장 엄마가 아이와 헤어지고 만날 때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⑩】 아빠는 여기만 보세요! 아빠의 통 큰 대화좋은 말을 많이 듣고 나누면, 바로 그 말이 사람을 키운다! 스트레스와 상처 대신 행복한 성장으로 이끄는 육아 대화 카운슬링! “뭐 만드니?” “로봇 만들어요.” “이건 무슨 색깔이야?” “파랑.” “이건?” “노랑.” “이건?” “초록.” “아니야, 연두색이잖아.” 색깔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는 4살 아이에게 건네는 엄마의 대화다. 엄마는 부모가 옆에서 같이 놀아주는 일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에 옮기는 중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이는 엄마와 놀았다기보다 공부를 했다고 느낀다.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요즘 부모들처럼 열정적으로 부모 노릇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세대는 드물 것이다. 자녀교육에 관한 책은 분야와 기호별로 서점에 무척이나 많이 나와 있고, 인터넷 상에도 관련 정보는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며 가슴 아픈 탄식을 내뱉는 부모들이 많다. 이 책은 양육이란 문제 앞에서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신세대 부모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제대로 된 아이 사랑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돈도 시간도 들지 않는 부모의 현명한 대화법이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공부하고 경험하고 다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부모의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목도하며 겪고 깨달은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부모, 아이와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고 멋진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부모를 위해 쓴 글이다. 이 책을 읽으며 행간마다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 부모들을 생각하며,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어조로 위로하고 조언한다. 1장에서는, 부모, 특히 엄마들의 힘든 현실을 마음 깊이 공감하는 이야기부터 전한다. 무엇이 엄마를 그리 힘들게 하는지, 왜 아이들은 엄마 마음을 몰라주는지 그 원인을 살펴보고, 아이와 친해지고 엄마와 아이 모두가 마음 편해지는 방법으로 ‘좋은 대화’를 제안한다. 2장에서는, 대화의 기술을 ‘마음 상태’와 연관 지어 설명한다. 마음이 불편하면 생각도 말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저자는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는 엄마가 아이의 마음속에 숨겨진 감정과 생각을 읽어주어야 하고, 엄마의 마음이 불편할 때는 아이에게 그 불편한 마음을 잘 전해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음 상태에 휘둘려 대화를 망치고 서로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제안한다. 3장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맞춘 실용적인 대화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 아이의 흥미와 동기를 살리는 대화, 0세에서 초등 고학년까지 성장 단계별로 꼭 해줘야 할 말들을 알려준다.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가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3장에서 성장을 위한 대화법을 이야기했다면, 4장에서는 치유의 대화법을 말한다. 상처 받은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불편한 감정을 건강한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대화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5장에서는, 대화의 기술적인 부분에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그 밖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가령 뻥 뚫린 아이의 마음을 채워 주는 재미있는 놀이나 뽀뽀, 포옹과 같은 몸짓 언어로써 아이의 정서를 보듬는 길을 알려준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아무리 해봐도 너무 힘들 땐 ‘엄마의 엄마’를 생각해 보라고 권한다. 우리 엄마들은 우리를 어떻게 키우셨고 우리는 어떤 자식이었나를 되돌아봄으로써 또 다른 위안과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10가지를 각 장 마지막에 2개씩 실었다. 지금 당장 마음이 급한 엄마 아빠라면 간단히 들춰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한 이유, 진정한 토크의 자세, 대화를 잘 시작하고 끝맺는 법, 스몰 토크의 중요성, 직장 엄마가 아이와 헤어지고 만날 때 주의할 점, 아빠가 해줄 수 있는 통 큰 대화법 등 세심한 것까지 챙기는 저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우는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 숙제하기 싫은 아이, 상처 받은 아이…… 말로 다 표현되지 않는 아이의 속마음, 부모가 먼저 읽어 주기! 어른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도 논리적이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다. 원인은 바로 감정에 있다. ‘아’를 ‘어’로 받아들이며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채 감정싸움이 되어 버리면 그때부터 싸움은 헛된 에너지 낭비나 진흙탕 싸움이 되어 버린다. 이런 경우는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부모와 아이 둘 다 마음이 편하면 대화도 술술 진행된다. 하지만 어느 한쪽의 마음이 불편하다면 평화롭던 가정 분위기가 삐걱대기 시작한다. 이 책은 대화의 기술적인 측면만 열거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부모와 아이의 감정이나 생각의 측면을 먼저 짚어본다.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 아이의 마음속에는 어떤 감정과 생각이 숨어 있으며 부모는 그것들을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부모의 마음이 불편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속이 터져도 아이가 몰라준다고 속으로 끙끙대지 말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아이에게 힘든 그 마음을 현명하게 전달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저자는 뭔가 속상해서 우는 아이는 달래지만 말고 스스로 마음의 짐을 털어내 버릴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 울면서 떠오르는 말을 엄마한테 다 해주겠니? 엄만(아빤) 네 마음을 다 듣고 싶어”, “우니까 어때? 좀 시원해?”라는 식의 대화로써 치유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그리고 뭔가 불안하고 불편해서 거짓말을 하는 아이는 호통을 치는 대신 “엄마가 실망할까 봐 그렇게 말했구나”, “무서워서 그랬구나” 하고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아주라고 조언한다. 결국 대화도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일이다. 어린아이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그 속마음을 부모가 먼저 읽어줘야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와 부모의 마음이 불편할 때 대화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그 문제를 이 책이 심도 있게 짚어가며 가슴 깊이 와 닿는 소중한 해답들을 전해 줄 것이다. 부모의 말에서 시작되는 진짜 교육, 진짜 사랑 아이와 성공적인 대화를 나누는 부모들의 이야기 [대화 1] 엄마가 24개월 된 민서를 데리고 외출 준비를 한다. 약속 시간이 다 돼서 분주하게 준비하는데 민서를 보니 로션을 있는 대로 짜서 앞머리에 잔뜩 발라 엉망이 된 채로 서 있다. 급하게 세면대 옆 욕조에 발을 올려 무릎을 세우고 아이 등을 받쳐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긴다. 민서에겐 불편한 자세다. 민서는 힘들다고 칭얼거리며 자꾸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버둥거린다. “우리 민서 힘들구나. 엄마가 이렇게 머리 감겨서 힘들구나.” “응. 머리 아파.” “민서야, 우리가 지금 나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하고 빨리 감아야 해. 힘들어도 조금 참아 줄 수 있니?” 그러자 신기하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응” 하고 대답한다. 정말 거짓말처럼 전혀 불편하지 않은 듯이 꾹 참고 있다. 24개월밖에 안 된 어린아이가 엄마 말을 알아듣고 투정을 부리지 않는 게 너무 신기하다. 그날 민서와 엄마는 참 행복한 외출을 했다. [대화 2] 7살 서연이는 유치원에 가기 싫다. “서연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구나.” “응. 전부 다 재미없어.” “서연이가 미술이랑 책 읽기는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것도 싫은가 보구나.” “응. 그것만 빼고 다 재미없어.” “다른 게 다 재미가 없어졌구나.” “난 밥만 안 먹으면 좋겠어.” “우리 서연이가 밥 먹는 게 싫구나. 엄만 밥 안 먹으면 서연이가 배고플까 봐 걱정되는데.” “육개장이 너무 싫어. 매운 것도 싫고. 육개장을 많이 주거든.” “서연이가 육개장이 먹기 싫구나.” “엄마, 나 옛날 유치원에 다시 갈래.” “육개장이 싫어서 옛날 유치원이 생각나는구나.” “응. 그런데 육개장 안 먹겠다고 선생님한테 말해도 돼?” “안 먹는다고 말하면 선생님이 혼내실까 봐 걱정되는구나.” “응. 전에 지수가 나물 반찬 안 먹는다고 말했는데 선생님이 억지로 먹으라고 했거든.” “육개장을 억지로 먹어야 할까 봐 걱정되는구나. 엄마가 어떻게 도와줄까?” “엄마가 선생님한테 말해 주면 안 돼? 내가 말하면 안 된다고 하실 거야.” “알았어. 그 정도는 도와줄 수 있어. 이유를 잘 말해 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엄마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육개장이 매워서 아이가 힘들어한다는 말을 전했다. 선생님은 원장님과 의논해서 맑은 소고깃국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유치원에 다녀온 서연이는 오늘 급식이 무척 맛있었다며 엄마를 꼭 안아 준다. [대화 3]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에게 비스킷 열 개를 주었다. 동생은 잠자고 있다. “동생은 한 개만 주고 내가 다 먹어도 돼?” “다 먹고 싶은데 동생도 나눠 주고 싶구나.” “응. 많이 먹고 싶어.” 조금이라도 나눠 주려는 아이의 좋은 마음을 읽어 주었다. 잠시 후 아이는 잠자는 동생의 머리맡에 비스킷 세 개를 놓아두었다. 기특해서 말했다. “우리 딸, 동생도 참 잘 챙기는구나.” 그러자 엄마의 입에 비스킷을 넣어 준다. “엄마도 드세요.” 늘 먹을 것에 욕심내던 아이인데 의외의 모습에 몰랐다. 누군가 나를 좋은 사람으로 믿어 주고 알아주면 우리는 그렇게 행동하고 싶어진다. 믿는 만큼 자란다는 말은 그래서 진리가 된다. [대화 4] 수지의 부모님은 맞벌이 부부다. 아침마다 수지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 일은 아빠의 몫이다. 어느 날 아빠는 회사에 급한 일이 있어서 수지를 어린이집에 일찍 데려다 주기로 한다. 아빠는 잠에서 깬 6살 수지에게 말한다. “아빠가 회사에 일이 있어서 오늘은 조금 일찍 가야 해. 수지가 서둘러서 준비해 주면 좋겠어.” 아이는 조금 투정을 부리지만 서둘러서 준비한다. 어린이집에 가는 길에 아빠는 아이에게 말한다. “아빠가 회사에 늦을까 봐 걱정이 되었는데 수지가 빨리 준비하고 아빠를 도와주니 너무 기분이 좋아.” 저녁에 아빠를 만난 아이가 확인하듯 말한다. “아빠, 회사에 일찍 갔지? 또 언제 회사에 일찍 가?”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아빠에게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하고 뿌듯해한다. 다음에도 얼마든지 도와주겠다는 마음을 보여준다. 정말 사랑스럽다.
에디터맘 정원씨의 두 번 고른 장난감
낭만북스 / 강정원 글 /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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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북스체험,놀이강정원 글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장난감은 어디 없을까? 12년 동안 디자인과 인테리어 잡지의 전문 에디터였던 작가가 들려주는 아이 물건에 대한 스토리 텔링. 12년차의 베테랑 에디터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6살과 5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둔 저자는 공부 잘 하는 아이보다는 물건의 소중함을 아는 따뜻한 감성의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고 한다. 이 책은 0세부터 6세까지 아이를 위해 생각하고, 고르고, 골라서 마련한 67개의 물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 물건은 색연필부터 옷걸이, 할아버지가 물려준 빈티지 인형, 간단한 블록, 흔들의자, 소재가 좋은 잠옷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고민하고 고른 것들이다. 요즘 아이들 장난감을 대형 마트에 가서 로봇이나 인형을 사주기 마련인데, 베테랑 에디터가 들려주는 물건 제작의 뒷 이야기들, 디자이너, 용도 그리고 저자와 아이들의 경험이 가득 담긴 글을 읽다보면 내 아이를 위한 것이 진정 무엇인가를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탐나는 사랑스러운 아이템들이 숨겨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NO.01-07 STATIONERY 024 스테들러_트리플러스 파인라이너 파버카스텔_커넥터 펜 026 클레르퐁텐_에이지 백 시리즈 028 사라 레클레어_카드 030 카렌다쉬_클래식 네오컬러2 032 타소티_핸드메이드 북 034 지구화학_지구투명이 036 공책_문구류 NO.08-14 BOOKS 042 카츠미 코마가타_ 리틀 아이즈 044 아라이 료지_백설공주 046 디즈니_퀸테센셜 팝업 북 048 디케이_마이 퍼스트 워드 북 050 브루노 무나리_동물원, 에이비씨 052 로즈 돌스 하우스 054 로버트 사부다_엘리스즈 어드벤처 인 원더랜드 NO.15-28 DOLLS 060 마트료시카 062 바바파파_저금통 064 슈레_데이지걸 066 테디베어_테디베어 뮤지엄 068 자전거 타는 토끼 070 머드퍼피_발레리나 072 자프_리틀 베이비 본 074 페넬로프 피포_바스켓 돌 076 바비 078 블라블라_롤리 080 마담 알렉산더_수제 인형 082 블리_소피더 지래프 084 양철로봇 086 빈티지 꼬마 인형 NO.29-36 EDUCATIONAL TOYS 092 콜렉타&쉬라이히_동물모형 094 러닝리소스_미니-디노 카운터스 096 마더가든_쇼콜라파티 스위트 098 스텔라노바_동물 지구본 100 하바_코프크판 못 놀이 102 보쉬_미니 툴 숍 104 빌락_알파벳 마그네틱 106 미니카 NO.37-46 BLOCK TOYS 112 브리오_100 빌딩 블록 114 빌락_동물 블록 116 WJ 판타지_홈타운 블록북 118 오토모블럭스 120 레고 122 드제코_동물 퍼즐 124 플레이모빌 126 켈네르_플러그 인 피규어 128 네프_블록 130 브리오_유니세프 기차놀이 NO.47-58 LIVING OBJECT 136 비트라_RAR 138 허먼 밀러_행 잇 올 140 로얄 코펜하겐_줄리어스 디너 세트 142 뻐꾸기시계 144 카르텔_루루고스트 146 야미얼스_유기농 막대사탕 148 조지젠슨_비비안나 커트러리 150 아르테미데_톨로메오 마이크로 152 액자 속 그림 154 무인양품_CD플레이어 156 물오리 물뿌리개+분무기 158 버스데이_오더메이드 케이크 NO.59-67 IN THE CLOSET 164 레스토색_트롤리 166 시크릿 드 퍼밀리에_리넨 제품 168 크록스 170 컬리 컬렉션_베이비립 172 아메리칸 어패럴_베이비 라인 174 린&제이_잠옷 176 프티 바토_마린 셔츠 178 앰버_핸드백 180 빈센트_부츠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장난감은 어디 없을까? 12년 동안 디자인과 인테리어 잡지의 전문 에디터였던 작가가 들려주는 아이 물건에 대한 스토리 텔링. 0세부터 6세까지 아이를 위해 생각하고, 고르고, 골라서 마련한 67개의 물건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놀면서 생겨난 아이 물건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 사소한 장난감이 아닌 아이를 위해 고민하고 만들어진 전 세계의 수준 높은 장난감들 저자는 12년차의 베테랑 에디터이자 두 아이의 엄마다. 6살과 5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둔 저자는 공부 잘 하는 아이보다는 물건의 소중함을 아는 따뜻한 감성의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 하는 엄마다. 오랜 에디터 생활로 익힌 좋은 물건 고르는 안목과 작가 자신이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차분한 감성, 물건 아끼는 마음이 합쳐져 새로운 아이교육의 방식을 제안하기에 이른다. 본 책에서 소개되는 아이 물건은 색연필부터 옷걸이, 할아버지가 물려준 빈티지 인형, 간단한 블록, 흔들의자, 소재가 좋은 잠옷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고민하고 고른 67개의 아이템이다.베테랑 에디터가 들려주는 물건 제작의 뒷 이야기들, 디자이너, 용도 그리고 저자와 아이들의 경험이 가득 담긴 글을 읽다보면 내 아이를 위한 것이 진정 무엇인가를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기도하며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토비아(TOBIA) / 이효재 (지은이) / 2020.02.03
8,000

토비아(TOBIA)소설,일반이효재 (지은이)
예수님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은혜를 성경의 말씀을 따라 묵상하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국내외 여러 성지를 묵상하며 순례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 국내외 성지 순례, 특히 순교 순례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묵상집을 동반하여 보길 바란다.회개 제1일 재의 수요일 회개하라 제2일 아파야 회개다 제3일 은혜에 투항하라 제4일 주께서 뼈를 꺾으셔야 대속 제5일 하나님의 의로운 진노 제6일 피 흘림의 대속 제7일 진노보다 큰 사랑 제8일 섬기고 내어주는 대속 제9일 선한 삶을 위해 제10일 뜻밖의 선물 죄사함 제11일 죄와 문화 제12일 죄로부터의 해방 제13일 믿음의 효력 제14일 전가된 의 제15일 죄 사함의 우정 제16일 죄에서 자유함 선물 제17일 십자가의 선물: 성령 제18일 십자가의 선물: 풍성한 생명 제19일 십자가의 선물: 사랑 제20일 십자가의 선물: 영적 개안 제21일 십자가의 선물: 참된 정의 제22일 십자가의 선물: 쉼 화해 제23일 화해, 행복의 조건 제24일 화해의 주도자 제25일 화해의 교환 제26일 화해의 완성 제27일 하나님의 양자됨 제28일 평화의 강물 십자가 사랑 제29일 순종의 사랑 제30일 악을 이기는 사랑 제31일 주님을 향한 사랑 제32일 눈높이 사랑 제33일 치유하는 사랑 제34일 고난을 짊어지는 사랑 고난주간-승리 제35일 승리의 십자가 제36일 무력화된 사탄 제37일 죽음을 이긴 십자가 제38일 승리의 전조현상 제39일 확정된 최후의 승리 제40일 승리의 증언자‘십자가의 길’ 묵상집은 예수님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은혜를 성경의 말씀을 따라 묵상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1. 국내외 여러 성지를 묵상하며 순례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국내외 성지 순례, 특히 순교 순례지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묵상집을 동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 사순절과 고난주간 그리고 부활절을 보다 깊이 있게 묵상하며 보내기를 원하시는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교회 공동체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재의 수요일로부터 부활주일까지 이어지는 40일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여정을 이 묵상집과 함께 하시며 영적 묵상의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3. 교회 공동체나 특정 기독교 공동체의 일정 기간 새벽 혹은 저녁 기도 시간 기도 및 말씀 나눔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공동체의 삶 가운데 특정한 시간 특히 40일 가량의 특별한 기도 시간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묵상집과 함께 성도의 온전한 구원의 길을 위한 십자가 묵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딩동! 선물 왔어요
두란노 / 김지연, 박순애 (지은이) / 2021.08.18
14,000

두란노소설,일반김지연, 박순애 (지은이)
대표적인 기독교 성교육 단체인 에이랩 아카데미에서 감수하고 이재훈 목사, 이찬수 목사, 유기성 목사 등이 추천하여 신뢰감을 준다. 교단을 초월하여 2,500여 교회의 목회자들이 주일 예배 시간에 강단을 내어 줄 만큼 기독교 성교육 분야의 검증된 사역자로 알려진 김지연 교수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에서 15년 이상 공과 교재를 개발하고 강의해 온 공과 전문가 박순애 목사가 함께 만들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교재다. 다음 세대가 어릴 때 성경 말씀을 토대로 성가치관과 성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 12주 태아 모형을 부록으로 첨부한 이 책은 교회성경학교, 단기 훈련 캠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선교지 등에서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본문은 국문과 영문을 함께 표기했다. 다음 세대가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고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 부모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추천의 글 교사에게 두드림(비전) 구성과 활용법 이 책의 특징 1과 생명 하나님이 생명을 만드셨어요! 2과 남과 여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어요! 3과 결혼 아담과 하와가 결혼했어요! 4과 절제 우리 몸은 하나님의 것이에요! 교사를 위한 팁+ 부록5세에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첫 성가치관 공과! 크리스천 양육자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으며, 기독교 성가치관에 관한 올바른 기준을 제시한다! 음란물, 동성애, 트렌스젠더리즘, 비혼주의, 낙태를 인권이라 외치는 사회, 지금 우리는 총성 없는 거대한 성가치관 전쟁터에서 살고 있다. 이런 혼탁하고 반성경적인 세상에서 다음 세대를 어떻게 지켜내고 또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딩동! 선물 왔어요》(개정판)는 크리스천 양육자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책으로 국내 최초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가치관 공과 교재다. 이 책은 대표적인 기독교 성교육 단체인 에이랩 아카데미에서 감수하고 이재훈 목사, 이찬수 목사, 유기성 목사 등이 추천하여 신뢰감을 준다. 교단을 초월하여 2,500여 교회의 목회자들이 주일 예배 시간에 강단을 내어 줄 만큼 기독교 성교육 분야의 검증된 사역자로 알려진 김지연 교수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에서 15년 이상 공과 교재를 개발하고 강의해 온 공과 전문가 박순애 목사가 함께 만들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교재다. 이 책은 다음 세대가 어릴 때 성경 말씀을 토대로 성가치관과 성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왜 천하만물보다 한 사람의 생명이 더 귀하다고 말씀하셨을까요?” “남자와 여자의 성별은 왜 바꿀 수 없을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가정은 어디서부터 출발할까요?” “왜 아무거나 보고 즐기면 안 될까요?” 아이와 처음 읽는 기독교 성가치관 이야기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생용과 교사용을 통합한 이 책은 총 4과로 구성되어 있다. 1-3과에서는 생명의 소중함, 남녀의 차이, 결혼 등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지켜야 할 가치들을 담고 있다. 낙태, 동성애, 트랜스젠더리즘 등의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위배되는 것임을 교사들이 명확하게 가르칠 수 있도록 아이들 수준에 맞는 용어로 풀어 가이드한다. 4과에서는 아이들의 몸과 영혼 모두를 망가뜨리는 음란물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법을 다룬다. 기독교 성가치관의 핵심 주제들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예쁜 그림들과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풀어냈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쉽게 교재를 활용하도록 QR코드를 통한 노래와 영상을 제공하고 직관적인 이모티콘과 다양한 팁을 수록했다. 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성경적인 관점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가도록 이끈다. 12주 태아 모형을 부록으로 첨부한 이 책은 교회성경학교, 단기 훈련 캠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선교지 등에서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본문은 국문과 영문을 함께 표기했다. 다음 세대가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고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 부모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의 특징★ 1.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생용과 교사용을 통합한 책입니다. 2. 봄 또는 겨울 성경학교, 단기 훈련 캠프, 선교지 등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직접 가르치도록 쉽게 구성했습니다. 4. 주요 본문은 국문과 영문을 병기하여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오프닝, 말씀 챈트, 성경 이야기, 찬양 등의 QR코드가 있습니다.
오두막 (100쇄 기념 특별판 리커버)
세계사 / 윌리엄 폴 영 지음, 한은경 옮김 / 2017.05.08
16,800원 ⟶ 15,120원(10% off)

세계사소설,일반윌리엄 폴 영 지음, 한은경 옮김
2009년, 한국어판 출간 이후 국내 많은 독자에게 울림과 위로를 주었던 윌리엄 폴 영의 소설 <오두막>이 드디어 100쇄를 돌파했다.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오두막>이 리커버 특별판을 통해 다시 독자들 곁으로 찾아왔다. 기존 표지가 상처받은 영혼을 숨겨둔 마음속 공간인 '오두막'의 상징성에 초점을 두었다면 리커버 특별판은 오두막의 문을 열고 들어선 주인공이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깨달음을 얻고 충만해진 내면의 변화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또한, 100쇄를 기념하여 윌리엄 폴 영의 사인과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수록되어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한국어판으로 출간된 지 8년째인 <오두막>은 교리나 제도에 구애받지 않는 메시지가 담겨 그동안 기독교와 비기독교 독자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이 책을 "어두운 시대에 절망을 이겨내는 가족의 거처이며, 영혼의 거처"라고 평가했다.시작하는 말 1. 두 길이 만나는 곳 2. 몰려드는 어둠 3. 전환점 4. 거대한 슬픔 5. 저녁 식사에 누가 올까? 6. 파이(π) 한 조각 7. 선착장의 하나님 8. 챔피언들의 아침 식사 9. 오래전에 머나먼 정원에서 10. 물 위를 걷다 11. 여기 심판관이 오시다 12. 짐승의 뱃속에서 13. 마음들의 만남 14. 동사와 그 밖의 자유 15. 친구들의 축제 16. 슬픔의 아침 17. 마음의 선택 18. 퍼져 나가는 물결 맺는 말 『오두막』의 뒷이야기 추천의 말“이제 저는 무엇을 하면 되나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요. 이곳은 당신만의 집이니까요.” 끊임없이 이어져온 찬사와 감동의 리뷰 ‘위로’를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이 책과 닮아 있을 것이다 - 전 세계 46개국에 출간, 2천만 부 돌파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70주 연속 1위 - 워싱턴 포스트 55주 연속 베스트셀러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2008년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 100 - CEO 휴가철 추천도서 선정 - 2017년, 전 세계 88개국 영화개봉 한국어버전 100쇄 기념 리커버 특별판! 2009년, 한국어판 출간 이후 국내 많은 독자에게 울림과 위로를 주었던 윌리엄 폴 영의 소설 『오두막』이 드디어 100쇄를 돌파했다.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오두막』이 리커버 특별판을 통해 다시 독자들 곁으로 찾아왔다. 기존 표지가 상처받은 영혼을 숨겨둔 마음속 공간인 ‘오두막’의 상징성에 초점을 두었다면 리커버 특별판은 오두막의 문을 열고 들어선 주인공이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깨달음을 얻고 충만해진 내면의 변화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또한, 100쇄를 기념하여 윌리엄 폴 영의 사인과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수록되어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한국어판으로 출간된 지 8년째인 『오두막』은 교리나 제도에 구애받지 않는 메시지가 담겨 그동안 기독교와 비기독교 독자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이 책을 “어두운 시대에 절망을 이겨내는 가족의 거처이며, 영혼의 거처”라고 평가했다. 100쇄 기념 리커버 특별판으로 돌아온 『오두막』으로 8년 전의 감격을 다시 떠올려보자. 퇴짜 맞은 원고가 베스트셀러가 되기까지 『오두막』의 작가 윌리엄 폴 영은 그의 여섯 자녀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책을 썼고, 완성된 초고를 15부 복사해 자녀들, 그리고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원고를 읽고 감동받은 주변 사람들의 강한 권유로 출판사를 찾기 시작했다. 여러 이유로 원고를 계속 퇴짜를 맞은 폴 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목사 두 명과 함께 2007년 직접 책을 펴냈고, 웹사이트를 열어 책을 판매했다. 그렇게 100만 부가 넘게 팔리고 나서야 정식으로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단지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오두막』은 전 세계 2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 100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님이 보낸 편지 매켄지, 오랜만이군요. 보고 싶었어요. 다음 주말에 오두막에 있을 예정이니까 날 만나고 싶으면 찾아와요. - 파파 오두막에서 다시 만나자는 파파의 편지는 대단한 사건이었다. 하나님이 편지도 보내나? 그런데 왜 가장 깊은 고통의 상징인 오두막에서 만나자는 것일까? 하나님이라면 더 나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을 텐데. 이 시대의 ‘천로역정’ ― ‘거대한 슬픔’을 내 안으로 삼켜 이 소설은 맥 필립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맥의 막내 딸 미시는 가족 캠핑 중에 유괴된다. 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버려진 숲속 오두막에서 아이들만 노리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증거를 찾아낸다. 그로부터 4년 뒤, ‘거대한 슬픔’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오던 맥은 하나님(소설에서는 ‘파파’로 불린다)으로부터 오두막으로 찾아오라는 쪽지를 받는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나, 맥은 ‘거대한 슬픔’이 시작된 사건 현장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주말동안 파파와의 만남을 경험한다. 삼위일체의 성부, 성자와 성령은 각각 인간의 형태로 출현한다. 하나님은 덩치가 큰 흑인 여성으로, 예수는 중동에서 온 노동자, 그리고 아시아 여성인 성령이다. 맥은 또한 잠언에 등장하는 지혜의 여인과 같은 소피아를 만나는 기회도 갖는다. 작가는 ‘거대한 슬픔’에 잠긴 맥이 오두막에 있는 세 사람과의 길고도 심오한 대화와 때론 격렬한 토론을 통해 그동안 신학 내에서도 논쟁이 되어온 삼위일체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이고 종교적인 여러 가지 이슈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풀어내고 있다. 또한 인간이 가지는 믿음의 상실, 하나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그의 믿음은 조각조각 분해되었다가 다시 합쳐져 돌아온다. 우리가 기대했듯이, 그는 변화된 사람으로 오두막을 떠난다. 모든 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곳, 오두막 『오두막』은 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언제나 마주하게 되는 질문, 즉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에 신은 도대체 어디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얻고자 한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만의 슬픔과 깨어진 꿈, 상처 입은 가슴이 있고, 각자만의 상실감과 ‘오두막’이 있다. 딸을 잃은 슬픔에 잠긴 한 아버지가 하나님의 계시에 이끌려 찾아간 곳은 바로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 살해되었던 오두막, 즉 ‘고통’이 시작된 곳이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고통이 우리를 슬프게 하고 힘들게 한다. 그가 ‘오두막’에서 깨달은 것, 이것이 바로 전 세계의 독자들을 감동하게 하고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맥과 같은 은혜를 발견하게 되고, 파파와 예수, 사라유가 당신 안에 머무르면서 당신의 공허한 내면을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한 영광으로 가득 채워가길 바란다.맥이 다시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물었다. 파파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그저 그들의 손만 내려다보았다. 그의 시선이 그녀의 시선을 따라갔고, 맥은 그녀의 손목에 난 상처를 처음 알아봤다. 그는 예수에게도 바로 이런 상처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보았다. 그녀는 그가 깊숙한 상처의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마침내 그가 그녀의 눈을 올려다보았다. 뺨에 묻은 밀가루 사이로 눈물이 흘러 작은 길이 생겨났다.“내 아들이 선택한 일이 우리에게 상당한 대가를 치르게 했다고 생각해본 적 없나요? 사랑은 언제나 커다란 흔적을 남기죠. 그때 우리는 함께 있었어요.”그녀는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말했다. 맥은 깜짝 놀랐다.“십자가에요? 잠깐만요, 저는 당신이 그를 버렸다고 생각했는데요. 예수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나이까?’(마태복음 27장 46절-옮긴이) 하고 말하지 않았던가요?”그가 ‘거대한 슬픔’에 빠졌을 때 늘 떠올리던 성경구절이었다.“그때의 신비를 오해하고 있군요. 당시 예수가 무엇을 느꼈건 간에 난 절대로 그를 떠나지 않았어요.”“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당신은 나를 버렸듯이 예수도 버렸어요!”“매켄지, 나는 예수를 버린 적도, 당신을 버린 적도 없어요.”“이해할 수 없어요.”그가 받아쳤다.“그렇다는 거 알아요. 적어도 지금은 이해 못 하겠죠. 하지만 당신이 오로지 자기 고통만 바라보고 있으면, 내 모습이 보이지 않을 거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나요?”맥이 아무 대답도 못 하자 그녀는 그를 놔둔 채 다시 요리를 시작했다. 갖은 양념과 재료를 첨가해가며 여러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나지막이 콧노래를 부르면서 파이를 손질해 오븐에 밀어 넣었다.“예수가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데서 그 이야기가 끝난 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요. 예수는 자신의 갈 길을 찾아서 온전히 내 손 안으로 들어왔죠. 아, 정말 놀라운 순간이었어요!”맥은 멍한 기분으로 조리대에 몸을 기댔다. 감정과 생각 모두 뒤죽박죽이었다. 파파의 말을 전부 믿고 싶기도 했다. 그러면 정말 굉장할 텐데! 하지만 그의 마음속 한편에서는‘ 사실일 리가 없어!’라는 커다란 외침이 들려왔다.- ‘6. 파이(π) 한 조각’ 중에서
엄마가 미안해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김재은, 구동조, 김병수 글 /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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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육아법김재은, 구동조, 김병수 글
자녀에게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해, 때로는 그 자리에서 화가 치밀어 소리질러 넣고 나중에 미안해 하며 후회하는 것이 부모의 공통된 마음이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고 돌아서면 후회가 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후회하지 않는 부모가 되는 13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하는지, 아이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의 입장에서 헤아리고 보듬어주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아이와의 트러블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1장 \'부모직\'도 전문직 1. 부모 노릇과 부모직 2. 부모직은 전문직이다 3. 전문 지식으로 무장해야 한다 4. 부모자격증 제도 2장 부모와 자식의 관계 1. 운명적인 부모 자식 관계 2. 가르치려면 배워라 3. 아빠가 해야 할 일은 4. 아이가 보는 부모 3장 가정교육 필수 커리큘럼 1. 가정교육은 어머니 교육부터 출발 2. 부모가 아니면 안 되는 교육 3. 엄마의 사랑이 교육력 4. 역경에서도 살아남는 힘 4장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행동 1. 환경을 가르쳐라 2. 아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라 3. 아이의 식습관을 관리해라 4. 두뇌 활동과 음식의 관계를 파악해라 5장 신체언어 속의 의미 읽기 1. 사소한 표현에도 신경 써라 2. 아이의 신체언어에 주목해라 3. 신체언어를 이해해라 4. 신체언어의 다양한 모습을 읽어라 6장 아이의 속마음을 읽는 방법 1. 아이 말의 속뜻을 이해해라 2. 그림 속의 외침을 주의 깊게 보아라 3. 아이 소지품의 의미를 파악해라 4. 일기장을 가끔 확인해라 7장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1.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 2. 담배를 끊고 술을 줄여라 3. 가정 폭력은 절대 금물 4. 먼저 다가가 사랑해라 5. 과도한 사랑은 피해야 한다 8장 요즘 아이들의 행동 양식 1. 요즘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해라 2. 잔소리를 효과적으로 바꿔라 3. 부모의 말투부터 다르게 해라 9장 아이와 소통하는 기술 1. 교육도 소통이다 2. 대화가 주는 효과를 잊지 마라 3. 대화는 최고의 코칭 4. 가족과 대화하는 기술언제까지 후회와 걱정으로 자녀를 대하실 건가요? 이제, 아이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사랑해주세요! 아이의 마음을 정확히 헤아리고 보듬어주는 부모가 되는 길 많은 부모들은 마음과 다르게 현실에서 자녀에게 잘해주지 못해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갖고 있다. 너무 바빠서, 잘 몰라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마음껏 내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해 안타까운 엄마와 아빠. 자녀가 있는 부모의 공통된 걱정과 심정을 슬기롭게 해소해줄 길을 『엄마가 미안해』는 제시하고 있다. 모든 부모가 바라는 우리 아이가 왜 이렇게 말하는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부모가 대처해야 하는지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후회하지 않는 부모가 되는 13가지 방법 공개 자녀 양육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고 최고의, 최선의 선택을 하길 바라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이 책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후회 하지 않는 부모가 되는 1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의 건강, 두뇌, 심리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증진할 수 있는 방법과 부모의 자세와 말투 등을 올바르게 바로잡아 줄 지침에 대해 쉽고 상세하게 말하고 있다. 최고의 자녀교육 교수진이 집필 최고의 자녀 심리학 박사 김재은, 구동조, 김병수 교수와 국내 최초 어린이 창의성 연구소 \'블루닷\'의 노하우가 만났다. 이 책은 저자들이 수년간 모은 자료와 연구성과 그리고 수많은 학부모의 상담과 강연 경력을 생생하고 쉽게 제시한다. 이제 그 동안 몰라서 넘어갔던, 바빠서 지나갔던 자녀와의 벽을 허물고 아이를 진정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아킬레우스의 노래 (리커버 특별판)
이봄 / 매들린 밀러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 2021.07.06
16,800

이봄소설,일반매들린 밀러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작가 매들린 밀러의 첫 소설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파트로클로스를 화자로 하여 영웅 아킬레우스와의 사랑과 그들이 참전한 트로이아 전쟁을 섬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브라운대학교에서 고전학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예일연극영화대학원에서 고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하는 수업을 받았다. 그녀가 10년의 집필 기간을 거쳐 그리스 로마 신화와 로맨스를 결합한 이 작품은 과연 “근래 호메로스의 작품을 각색한 소설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서는 이례적일 만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무엇보다 멜로드라마의 요소가 담긴 것이 뜨거운 호평과 인기의 이유로 꼽히는데, 열광적인 팬덤에 의해 오늘날까지 SNS에서 활발하게 회자될 정도로 그 인기가 이어져오고 있다. 동시에 작품성도 크게 인정받아 2012년에는 영국에서 가장 유수한 문학상 중 하나인 ‘여성 문학상’을 수상했다. 여성 문학상은 한 해 동안 영국에서 영어로 출판된 여성 작가의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96년에 제정되었는데, 앤 패칫, 라이오넬 슈라이버,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바버라 킹솔버, 알리 스미스 등의 걸출한 작가들이 수상한 바 있다.아킬레우스의 노래 009 감사의 말 470 부록 등장인물 해설 473 옮긴이의 말 484“트로이아 전쟁의 미친 듯이 로맨틱한 각색.”_『타임』 ★100만 부 베스트셀러★ ★조앤 K. 롤링 추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12년 여성 문학상(Women’s Prize for Fiction) 수상작 고전 전문가가 10년간 집필에 매달려 완성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로맨스의 현대적 결합 『아킬레우스의 노래』는 미국 작가 매들린 밀러의 첫 소설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파트로클로스를 화자로 하여 영웅 아킬레우스와의 사랑과 그들이 참전한 트로이아 전쟁을 섬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브라운대학교에서 고전학 학사.석사학위를 받고 예일연극영화대학원에서 고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하는 수업을 받았다. 그녀가 10년의 집필 기간을 거쳐 그리스 로마 신화와 로맨스를 결합한 이 작품은 과연 “근래 호메로스의 작품을 각색한 소설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서는 이례적일 만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무엇보다 멜로드라마의 요소가 담긴 것이 뜨거운 호평과 인기의 이유로 꼽히는데, 열광적인 팬덤에 의해 오늘날까지 SNS에서 활발하게 회자될 정도로 그 인기가 이어져오고 있다. 동시에 작품성도 크게 인정받아 2012년에는 영국에서 가장 유수한 문학상 중 하나인 ‘여성 문학상(Women’s Prize for Fiction, 당시 오랜지상, 2014~2017년 베일리스 여성 문학상)’을 수상했다. 여성 문학상은 한 해 동안 영국에서 영어로 출판된 여성 작가의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96년에 제정되었는데, 앤 패칫, 라이오넬 슈라이버,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바버라 킹솔버, 알리 스미스 등의 걸출한 작가들이 수상한 바 있다. 『아킬레우스의 노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당시 심사위원장이 스스로 고백하듯 “여러 면에서 다소 놀라운” 일이었는데, 신인작가의 데뷔작이자 대중적인?조금은 통속적인 면도 함께 지닌?소설이 앤 엔라이트, 앤 패칫, 신시아 오지크 등의 쟁쟁한 작가들의 작품과 경쟁하여 거둔 뜻밖의 수상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아킬레우스의 노래』는 세계 약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으며, 2017년 9월에는 영국 블룸스버리 출판사가 현대의 고전 중에서도 특히 사랑받는 책들을 모아 만든 ‘블룸스버리 모던 클래식’ 시리즈 10종에도 포함되었다. 영웅 아킬레우스, 그의 친구이자 연인인 파트로클로스 핏빛 전쟁터 속에서 빛나는 두 연인의 사랑과 비극 이 소설의 화자이자 첫번째 주인공인 파트로클로스는 『일리아스』에 등장하나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비중이 약한 인물이다. 그러나 비중과 별개로 『일리아스』 전체의 경과를 놓고 볼 때 파트로클로스의 역할은 극중에서 지대하다 할 수 있다. 영웅 아킬레우스가 총사령관 아가멤논에게 모욕을 당하고 전투에서 물러난 뒤, 그리스군이 참혹한 인명 손실을 겪는 와중에도 아랑곳 않던 그를 다시 전장으로 불러들인 것은 바로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분노였다. 매들린 밀러는 이 이야기와, 이 비중 없는 인물에게 사로잡혔다고 한다. “아킬레우스에게 이토록 소중했던 이 남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아킬레우스는 그를 잃고 왜 그렇게까지 무너졌을까?” 『아킬레우스의 노래』는 이 질문에 대한 그녀 나름의 답이다. 이야기는 트로이아 전쟁이 시작되기 한참 전, 두 주인공이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시작된다. 그리스는 바야흐로 영웅의 시대. 왕자로 태어났으나 ‘작고 가냘프고, 빠르지 않고, 튼튼하지 않은’ 파트로클로스는 어린 나이에 이미 아버지의 기대를 무너뜨린 한심한 아들이었다. 그는 자신을 괴롭히던 한 소년을 실수로 죽이면서 열 살의 나이에 외국으로 쫓겨난다. 그리고 도착한 프티아에는 펠레우스 왕의 아들인 반신반인 아킬레우스가 있다. 허약하고 초라한 파트로클로스와 모든 것을 지닌 여신의 아들 아킬레우스. 여러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소년은 끈끈한 친구가 되며,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를 향한 애정을 몰래 키워간다. 하나 이 감정은 곧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이자 여신인 테티스에 의해 좌절된다. 아들을 애지중지 사랑하며 나머지 모든 인간을 혐오하고, 또 그들이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든지 전부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테티스는, 애정을 갈구하는 파트로클로스로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최악의 상대이다. 그리고 두 소년이 켄타우로스 케이론에게 수업을 듣기 위해 펠리온 산으로 향했을 때, 테티스의 시야에 그곳이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과 아킬레우스 역시 파트로클로스에게 그 못지않은 애정을 느끼고 있음이 밝혀진다. 두 소년의 열렬한 사랑이 비로소 시작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이 연인의 눈앞에는 임박한 비극이 늘 도사리고 있다. 아킬레우스는 영광스럽게 단명하는 삶과 무명인 채로 장수하는 삶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영광의 유혹에 넘어간 아킬레우스는 트로이아 공격에 참전하고, 파트로클로스도 그를 따라나선다. 여기에 작가는 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극적인 아이러니를 배가시킨다. 두 연인은 아킬레우스가 트로이아에서 돌아오지 못하리라는 걸, 거기서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안다.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 사후에 찾아올 자신의 삶을 두려워한다. “나는 일어나서 사지를 주무르고 때려서 깨우며 점점 고조되는 히스테리를 잠재우려 했다. 그가 없으면 날마다 이럴 거야. 비명이라도 터질 것처럼 가슴이 미칠 듯이 조여왔다. 그가 없으면 날마다.”(219쪽) 하지만 이를 읽는 독자는 아킬레우스보다도 먼저 그가 죽으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밀러는 파트로클로스라는 인물에게 강렬한 감동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파트로클로스는 『일리아스』에서 온화한 존재로 그려지는데, 온화함은 강함만이 숭상받고 최고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 시대 그리스에서 영웅의 면모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우수성의 문화 속에서, 파트로클로스는 단지 아킬레우스가 최고인 것으로 충분했다. 자신은 그의 동무가 되고 그의 그림자가 되는 것으로 족했다. 바로 이 성격이 『일리아스』에서 비중이 약했던 그를 독특한 인물로 만들어주는 지점이다. 작가는 말한다. “저는 진심으로 생각했어요. 이 놀라운 인간에게 목소리를 주고 싶다고.” 밀러는 자신의 바람을 넘어 파트로클로스뿐 아니라 아킬레우스, 오디세우스, 케이론, 테티스 등에게도 새로운 목소리를 주는 데 성공했고, 그들을 보다 입체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일리아스』에 바치는 어느 학자의 존경의 표현이자 아주 걸출한 신예 작가의 놀라우리만치 독창적인 작품”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매들린 밀러는 브라운대학교에서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로 학사학위를 받기 전 마지막 해에, 셰익스피어가 트로이아 전쟁을 다룬 연극인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의 제작을 함께 진행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그녀는 제작한 무대 장면을 보면서 자신이 “고전 텍스트를 읽는 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 말해보기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고는 연극이 끝나자마자 거의 무아지경이 되어 파트로클로스의 이야기를 써나갔다고 한다. 집필을 시작하던 당시에도 이미 『일리아스』나 트로이아 전쟁에 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작가는 그때부터 고대 원전에서 파트로클로스가 등장하는 모든 구절을 찾아 헤맸다. 고전학도로서 가능한 한 신화 원전의 내용에서 벗어나지 말자는 생각이었다. 그러면서도 계속 걱정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자신이 “고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것을 모독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작가의 이러한 태도는 소설의 여러 부분에서 나타난다. 물론 파트로클로스를 쫓겨난 ‘왕자’로 상정하거나, 그가 아킬레우스와 함께 케이론에게 수업을 듣거나 하는,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된 지점도 눈에 띄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원전들을 크게 왜곡하지 않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가 동성애 관계라는 소설의 기본 설정도 이미 여러 고전학자들이 오랫동안 시사해온 지점이다. 덕분에 이 책은 신화가 처음인 독자들에게는 훌륭한 신화 입문서로 기능하면서, 신화 지식을 제법 갖춘 독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한다. 이는 재미나 편의를 위해 여러 신화적 사실을 왜곡한 2004년 영화 와 크게 다른 부분이다. 이 책의 표지에 사용된 조각은 이탈리아 조각가 인노첸초 프라카롤리의 1842년경 작품 이다. 이 조각은 테티스가 아킬레우스를 불사신으로 만들려고 그를 스틱스 강에 담가 발꿈치 말고는 전부 불사의 몸이 되었다는 후세의 설정을 따랐기에, 화살이 그의 발꿈치에 꽂혀 있다. 하지만 『일리아스』에서 아킬레우스는 천하무적이 아니라 그저 전투에 유난히 뛰어난 능력을 타고났을 뿐이었다. 밀러는 『일리아스』에서 영감을 얻었고 이 해석이 더 현실성 있게 느껴졌기에 『아킬레우스의 노래』는 오래된 고전을 따랐다고 말한다. 작가 앤 패칫이 이 소설을 두고 한 “『일리아스』에 바치는 어느 학자의 존경의 표현”이라는 평은 과연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그의 아버지 펠레우스가 자랑스러워하며 웃는 얼굴로 아들을 데리러 온다. 펠레우스의 왕국은 우리 왕국보다 작지만 일설에 따르면 아내가 여신이라 하고 백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나의 아버지는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지켜본다. 그의 아내는 백치이고 그의 아들은 너무 느려서 가장 어린 조에서도 뛰지 못한다. 그가 나를 돌아본다.“아들은 저래야 하는 거다.” 신의 자식들은 신성한 혈통이 발현되는 부분이 저마다 달랐다. 오르페우스는 나무조차 울게 만드는 목소리를 타고났고 헤라클레스는 손으로 등을 쳐서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 아킬레우스의 경이로운 능력은 속도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뭘 할 생각인지 알지 못한다. 내가 몸을 기울이자 우리의 입술이 어색하게 맞닿는다. 부드럽고 둥글고 꽃가루가 잔뜩 묻은 꿀벌의 통통한 몸통 같은 느낌이다. 그의 입술 맛이 느껴진다. 뜨겁고 후식으로 먹은 꿀 때문에 달짝지근하다. 내 뱃속이 떨리고 따뜻한 희열 한 방울이 살갗 아래로 번진다. 한번 더.
스위트모먼트 스콘
로지 / 김다해(스위트모먼트) (지은이)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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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건강,요리김다해(스위트모먼트) (지은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담백함과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식감을 지닌 덕분에 모두가 좋아하는 클래식 구움과자로 꼽히는 스콘. 이러한 스콘의 매력을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 스위트모먼트만의 비법을 모두 공개한다. 한식을 전공한 저자는 한국의 전통적인 재료나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베이킹에 표현하고자 했다. 그 덕분에 베이킹 작업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친근한 재료부터 평소 스콘을 구울 때 사용하지 않는 낯선 재료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스콘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이 의외의 조합은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이끌어낸다. 또 너무 달지 않은 레시피 배합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도 특징이다. 스콘은 레시피에 조금씩 변화를 주기만 해도 색다르게 변신한다. 이 책에서는 부드럽고 촉촉한 스콘을 원하는지, 밀도감 있는 묵직한 느낌으로 표현할지, 고소함을 더하고 싶은지, 바삭함을 내고 싶은지, 버터의 풍미를 강조하고 싶은지 등 자신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콘에 곁들이면 좋은 잼 레시피도 다뤘다. PART1. BASIC 01 재료 02 도구 03 플레인 스콘 만들기 04 플레인 스콘 응용하기 05 잼 만들기 PART2. RECIPE 01 현미 병아리콩 스콘 02 호밀 공주 밤 스콘 03 그래놀라 베리 스콘 04 피스타치오 잔두야 스콘 05 호지차 흑당 스콘 06 오징어먹물 치즈 스콘 07 무화과 고르곤졸라 스콘 08 두텁 스콘 09 통밀 올리브 토마토 스콘 10 밤호박 크림치즈 스콘 11 율무 쑥 오메기 스콘 12 모차렐라 치즈 갈릭 스콘 13 천도복숭아 타르트 스콘 14 수수부꾸미 팥 레이어드 스콘 15 몰티져스 스콘 16 귀리 메이플 스콘 17 감자 트러플 오일 스콘 18 망디앙 스콘 19 코코넛 망고 스콘 20 캐러멜 마키아토 스콘“예쁘고 특별해서, 더 좋은 레시피” ‘스위트모먼트’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스콘 20가지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맛과 감성 가득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레시피로 유명한 홍대 베이킹 스튜디오 ‘스위트모먼트’의 스콘 레시피북이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각을 선보이는 그녀의 수업은 큰 인기를 얻으며 연일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담백함과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식감을 지닌 덕분에 모두가 좋아하는 클래식 구움과자로 꼽히는 스콘. 이러한 스콘의 매력을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 스위트모먼트만의 비법을 모두 공개한다. 한식을 전공한 저자는 한국의 전통적인 재료나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베이킹에 표현하고자 했다. 그 덕분에 베이킹 작업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친근한 재료부터 평소 스콘을 구울 때 사용하지 않는 낯선 재료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스콘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이 의외의 조합은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이끌어낸다. 또 너무 달지 않은 레시피 배합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도 특징이다. 《스위트모먼트 스콘》 속 현미 병아리콩 스콘, 그래놀라 베리 스콘, 피스타치오 잔두야 스콘, 호지차 흑당 스콘, 두텁 스콘, 통밀 올리브 토마토 스콘, 율무 쑥 오메기 스콘, 천도복숭아 타르트 스콘, 수수부꾸미 팥 레이어드 스콘, 몰티져스 스콘, 캐러멜 마키아토 스콘 등 예쁘고 특별해서, 더 좋은 레시피 20가지를 만나보자. 펼쳐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함이 전해지고, 레시피를 보기만 해도 꼭 만들어보고 싶어질 것이다. “이토록 달콤한 순간에는, 스콘” 스콘의 기본기부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응용하는 방법까지 실패하지 않는 정확한 재료 분량, 원활한 베이킹 작업을 위한 꼼꼼한 준비 단계, 초보자들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하고 상세한 과정 사진과 설명까지.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본 이론과 레시피 공정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 포인트, 알아두면 좋을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그렇기 때문에《스위트모먼트 스콘》은 누구나 손쉽게 스콘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스콘은 레시피에 조금씩 변화를 주기만 해도 색다르게 변신한다. 이 책에서는 부드럽고 촉촉한 스콘을 원하는지, 밀도감 있는 묵직한 느낌으로 표현할지, 고소함을 더하고 싶은지, 바삭함을 내고 싶은지, 버터의 풍미를 강조하고 싶은지 등 자신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콘에 곁들이면 좋은 잼 레시피도 다뤘다. 어느 날 문득, 맛있는 스콘이 먹고 싶을 때 망설임 없이 꺼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때로는 소박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스콘을 즐겨보자.
냠냠 맛있는 계이름 학습장 3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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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음악세계 편집부
이동도법, 고정도법의 계이름 읽기를 고루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계이름 읽기와 음악이론을 한번에 읽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꼭 알아야 할 음악이론도 수록하였다. 곳곳에 숨겨진 음악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깜짝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음악 상식을 풍부하게 채워준다.1권 오선 계이름 높은음자리표 가온도자리의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 낮은도자리의 건반과 계이름 큰보표 냠냠 계이름 다지기 2권 1권 복습 높은음자리표의 높은도~솔 낮은음자리표의 낮은낮은파~낮은도 덧줄과 덧칸 높은음자리표의 높은라~높은높은미 높은음자리표의 가온도~낮은파 낮은음자리표의 낮은낮은미 ~ 낮은낮은낮은라 낮은음자리표의 가온도~솔 냠냠 계이름 다지기 3권 2권 복습 높은음자리표의 올림표 높은음자리표의 사장조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의 올림표 낮은음자리표의 사장조 건반과 계이름 높은음자리표의 내림표 높은음자리표의 바장조 건반과 계이름 낮은음자리표의 내림표 낮은음자리표의 바장조 건반과 계이름 냠냠 계이름 다지기1권 소개 1. 체계적인 구성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가온도자리'부터 계이름을 순차적으로 학습하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기본 계이름을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권 소개 1. 체계적인 구성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덧줄과 덧칸의 개념을 이해하며 전 권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복습문제를 수록하여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계이름이 약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권 소개 1. 사장조, 바장조의 계이름을 공부하며 올림표와 내림표의 개념, 이동도법과 고정도법의 계이름 읽기를 학습합니다. 2. 전 권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복습문제를 수록하여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3. 마지막 부분의 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계이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계이름이 약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