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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예담 / 최효찬 글 / 2012.07.10
16,000원 ⟶ 14,400원(10% off)

예담육아법최효찬 글
정치, 경제, 문학, 예술, 학문, 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현대 명문가를 직접 만나 취재해 엮은 책. 근현대 100여 년에 걸쳐, 누구보다 치열한 노력과 열정적인 자식 교육으로 인재를 배출한 명문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뛰어난 인재를 길러낸 가문들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자식을 교육하기에 앞서 스스로 모범을 보였던 부모의 역할이었다. 명문가의 비결은 부모가 평생 자녀의 멘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3대에 걸쳐 가학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한 데 있었다. 대대로 이어온 가문의 전통이 큰 인물을 키워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다. 지식 교육만큼이나 사회적 가치를 중시했던 11개 가문의 이야기 속에는 지금의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직접 적용해볼 만한 교훈적인 지침들과,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자식 농사’의 해법이 들어 있다.프롤로그 3대, 100년 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현대 명문가, 자식 농사의 비결을 알면 누구나 ‘부모 노릇’ 제대로 할 수 있다! 딸바보의 노하우가 필요한 아버지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1-피천득 가 자녀의 꿈을 위해선 때로 ‘모진 아빠’가 되어라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1 세계적인 여성 물리학자를 만든 피천득의 ‘역할 모델’ 코칭 부모 공부가 필요한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2-장재식 가 아버지가 ‘밑줄’ 치며 평생 공부하라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2 중3 때 영어 정복한 장하석 교수의 ‘영영 사전으로 원서 읽기’ 공부법 평범한 자녀를 수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3-송하성 가 꿈을 향해 뛰다 보면 언젠가부턴 꿈이 나를 데려간다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3 보통 학생을 ‘열공’ 모드로 변화시키는 ‘100일 작전’ 실행법 자녀를 다빈치처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4-홍용식 가 과학자에게 수학 재능은 기본, 여기에 창의력을 더하라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4 데니스 홍의 로봇 공식, ‘아이의 호기심 99%+어른의 영감 1%’ 공부 잘하는 기술이 알고 싶은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5-신평재 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잘해야’ 한다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5 영어 못한 고1이 하버드 대학에 들어간 비결, ‘작심 3년’ 공부법 멘토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은 아버지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6-윤여준 가 좋은 아버지란 자녀와의 ‘대홧거리’가 많은 아버지다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6 허약한 자녀에게 자신감을 충전시키는 ‘식스팩(몸짱) 요법’ 자녀를 유학 보낼 계획이 있는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7-황병기·한말숙 가 장학금 없이는 유학 갈 생각을 마라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7 세계적인 수학자와 물리학자를 만든 ‘오기 공부법’ 자녀를 외교관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8-조지훈 가 신념과 자기주장이 강한 아버지가 리더를 만든다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8 외교관의 필수 능력, 3개 외국어+인테그러티(integrity) 자녀를 예술가로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9-전형필 가 ‘가족문화의 날’을 만들어 재능에 눈뜨게 하라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9 우리 아이를 ‘문화 리더’로 만드는 ‘옵저버’형 참여교육법 자녀를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10-정인보 가 우리 것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령사’를 꿈꿔라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10 우리 집만의 DNA를 강화시키는 ‘독서 리스트’ 만들기 자녀에게 가업을 잇게 하고 싶은 부모에게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11-정일형·이태영 가 고학생을 키워준 교회와 남을 위해 일하라 명문가에서 배우는 큰 인물 만드는 비법 11 교회 종지기 소년을 큰사람으로 만든, ‘큰 새’처럼 꿈꾸기 에필로그 한국을 빛낸 ‘글로벌 리더’에게 배우는 또 하나의 자녀교육 성공 비결 -고 강영우 전 백악관 차관보와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사례3대, 100년 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현대 명문가, 치열한 노력과 열정적인 자식 교육으로 걸출한 인물을 키워낸 11개 가문의 삶과 교육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 국내외 명문가들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전통은 물론 자녀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던 위대한 아버지들의 교육철학을 면밀히 다룬 [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과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의 저자 최효찬 소장이 이번엔 ‘현대 명문가’를 집중 분석했다. 정치, 경제, 문학, 예술, 학문, 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현대 명문가와 그 가문의 기획자들을 직접 만나 취재해 엮은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에는 근현대 100여 년에 걸쳐, 누구보다 치열한 노력과 열정적인 자식 교육으로 인재를 배출한 명문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뛰어난 인재를 길러낸 가문들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자식을 교육하기에 앞서 스스로 모범을 보였던 부모의 역할이었다. 명문가의 비결은 부모가 평생 자녀의 멘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3대에 걸쳐 가학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한 데 있었다. 대대로 이어온 가문의 전통이 큰 인물을 키워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다. 지식 교육만큼이나 사회적 가치를 중시했던 11개 가문의 이야기 속에는 지금의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직접 적용해볼 만한 교훈적인 지침들과,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자식 농사’의 해법이 들어 있다. 안철수 원장은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일입니다. 부모도 환경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서 솔선수범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자녀의 ‘꿈’을 위해선 때로 ‘모진 아빠’가 돼라 -피천득 가 *아버지가 ‘밑줄’ 치며 평생 공부하라 -장재식 가 *꿈을 향해 뛰다 보면 언젠가부턴 꿈이 나를 데려간다 -송하성 가 *과학자에게 수학 재능은 기본, 여기에 창의력을 더하라 -홍용식 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잘해야’ 한다 -신평재 가 *좋은 아버지란 자녀와의 대홧거리가 많은 아버지다 -윤여준 가 *장학금 없이는 유학 갈 생각을 마라 -황병기·한말숙 가 *신념과 자기주장이 강한 아버지가 리더를 만든다 -조지훈 가 *‘가족문화의 날’을 만들어 재능에 눈뜨게 하라 -전형필 가 *우리 것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령사’를 꿈꿔라 -정인보 가 *고학생을 키워준 교회와 남을 위해 일하라 -정일형·이태영 가 인재는 10%의 재능에 90%의 열정, 즉 ‘부모와 자녀가 의기투합하는 열정’으로 완성된다! ‘부모 노릇’처럼 어려운 것도 없다. 보이는 듯 보이지 않게, 무관심한 듯 세심하게 자녀의 몸과 마음을 살펴야 하는 것이 부모 노릇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자식 농사가 가장 어렵다고들 말하는데,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부모 노릇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부모 공부가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에 새겨야 할 소중한 가치와 메시지를 전해준다. 책에는 시인, 물리학자, 수학자, 외교관, 경제학자, 변호사, 철학자, 예술가, 정치가, 기업가 등 다양한 인재를 배출한 한국 사회 명문가들의 교육철학과 비법이 가문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한국판 퀴리부인을 키워낸 원조 딸바보 피천득 가(수필가), 케임브리지 대학 최초로 형제 교수를 탄생시킨 장재식 가(전 산업자원부 장관), 2대에 걸쳐 5명의 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송하성 가(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를 키워낸 홍용식 가(우주공학자), 1000일 독서로 교보문고를 일으킨 신평재 가(전 교보증권 회장)를 비롯해, 청춘콘서트의 기획자로 더 유명한 윤여준 가(전 환경부 장관), 당대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한말숙 가(가야금대가·소설가), 글로벌 인재를 길러낸 조지훈 가(시인·전 고려대 교수), 한국판 메디치 가문 전형필 가(한국 최고 문화재 수집가), 존경받는 지식인 정인보 가(한학자·역사학자), 3대 정치인 가문 정일형·이태영 가(8선 국회의원·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 등 11개 가문의 자식 키우는 이야기를 저자 나름의 분석과 화법으로 흥미롭게 들려준다. 책에 소개된 가문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인재는 10%의 재능에 90%의 열정, 즉 ‘부모와 자녀가 의기투합하는 열정’으로 완성된다. 부모의 힘만으로 또는 자녀의 힘만으로 명문가를 이룬 예는 찾아볼 수 없다. 부모와 자녀, 세대 간에 서로 힘을 모아야 비로소 명문가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아버지가 백 명의 선생보다 낫다 부모, 특히 아버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케임브리지 대학 최초로 형제 교수(장하준·장하석 교수)를 배출한 장재식 가문은 자녀교육에서 부모의 솔선수범과 본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두 아들을 세계적인 석학으로 키운 비결은 다름 아닌 ‘밑줄 그으며 평생 공부해온 아버지’였다. 이는 장재식 전 장관이 행정고시를 공부할 때부터 해오던 버릇인데 평생의 습관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는 매일 영어나 일어 단어를 외우고, 사전을 뒤적이며 원서를 보고, 서너 가지 신문을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 4남 2녀 중에서 무려 4명의 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송하성 가문은 자식 농사의 핵심은 큰돈 들이는 교육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전남 고흥에서 평생 면사무소 공무원으로 일했던 송병수 옹은 훌륭한 아버지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다. 아버지는 휴일이면 농사를 지었고 퇴근 후에는 늘 책을 가까이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따라 자녀들은 자연스레 책상머리에 앉곤 했다. 꿈을 위한 열정과 노력이 있으면 누구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송하성 가문이 보여주는 셈이다. 청춘콘서트의 기획자이자 파파보이로 알려진 윤여준 원장은 “좋은 아버지는 자녀와 대화를 많이 하는 아버지”라고 말한다. 그는 “이심전심은 없어요. 무조건 대화를 해야 합니다”라며 대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더불어 ‘아들의 하굣길을 함께 하라’는 원칙을 실천해볼 것을 권한다. 그는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늦게 퇴근할 때가 많았다. 물론 휴일에는 가급적 가족과 함께 보낸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지켰지만 그래도 늘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큰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갈 무렵 입시가 끝날 때까지만 아들의 하굣길을 함께하자고 다짐하고 이를 실천했다고 한다. 신평재 전 교보증권 회장은 가족이 함께 ‘잘 노는 것’도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틈나는 대로 자녀들과 함께 야구장에도 가고 여행도 다녔다. 가족끼리 운동도 함께 했다. 최연소 카이스트 교수인 그의 아들 신중훈 역시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려다 도리어 무능한 아이로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의 학부모들은 자신의 형편이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려는 경향이 있는데, ‘오버’한다고 해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 그는 자녀의 능력과 재능을 잘 살피고 이에 맞추어 이끌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식 교육에 헌신했던 가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뛰어난 인물 뒤에는 그보다 더 훌륭한 부모의 가르침이 있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 자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꿈을 이야기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녀를 절대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부모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자녀교육에는 정답도 없고, 단 하나의 비결 같은 것도 없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다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찾다 보면, 그것이 정답이 되고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비결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새가족반
복있는사람 / 이정규 지음 / 2018.01.23
18,000원 ⟶ 16,200원(10% off)

복있는사람소설,일반이정규 지음
새가족들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묶은 책이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을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담으려고 했다. 대체로 기독교 신앙에 입문할 때, 그리고 설교를 들을 때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을 전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한 명의 인도자가 새가족반에 모인 사람들에게 강의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눔을 위한 질문’을 담고 있다.시작하는 말 이 책의 인도자를 위하여 Ⅰ. 가족으로의 초대 1. 영원히 행복하신 사랑의 하나님 사랑이신 하나님 |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 | 성령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 사랑으로 인한 기쁨 | 사랑으로 행복하신 삼위 하나님 | 왜 이것을 알 아야 하는가 ◆ 삼위일체란 무엇인가 2. 행복으로 초대받은 인간 하나님은 왜 세상을 창조하셨을까 | 하나님께서 영광스러워지시는 방법 | 하나님의 거대한 열정, 세계 | 하나님 열정의 절정, 인간 | 인간이 누리던 관계의 행복 Ⅱ. 거절 3. 인간이 불행하기를 선택하다 왜 세상에는 악이 존재하는가 | 에덴 동산의 금지 | 유혹을 받다 | 타락하다 4. 관계의 붕괴 아담과 하와의 관계가 깨지다 |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깨지다 | 인간과 세상의 관계가 깨지다 |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깨지다 5. 심판 앞에 서게 되다 아담이 범한 죄가 전가되다 | 인간이 죄를 즐거워하다 | 죄에 대한 책임 | 하나님의 진노, 인간이 처한 가장 커다란 문제 ◆ 우리의 대표, 아담 Ⅲ. 회복 6. 불행을 선택하신 행복하신 분 구원자를 주시겠다는 약속 | 구원자가 오시다 | 끔찍한 십자가 | 성부 하나님께 버림받다 |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 7. 되찾은 행복 예수께서 부활하시다 | 부활의 의미 |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우리의 죽음과 부활 | 누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인가 구원받는 믿음의 두 가지 특징 | 믿고 회개하십시오 8.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 그리스도와 함께 의롭다고 여김받음 |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해짐 | 그리스 도 안에서 확신하게 하심 |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 삼아 주심 | 삼위 하나님과의 교제 9. 행복 안에 계속 머무르기 하나님이 복음이다 | 하나님의 말씀 읽기 | 하나님께 기도하기 | 말씀으로 기도하며 하나님 누리기 Ⅳ. 새로운 가족 10. 하나님의 행복한 가족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명하시다 | 교회,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법 | 그러나 지상 교회는 불완전하다 | 우리를 보존하시기 위한 우리 구주의 기도 11. 장래의 행복 땅 역시 구원받는다 | 우리의 몸도 구원받는다 | 죽음의 죽음 | 그리스도인의 소망 나가는 말 주 “왜 제목이 그저 『새가족반』인가?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이찬수(분당우리교회), 송태근(삼일교회), 박영돈(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우병훈(고신대학교 교의학), 김형익(벧샬롬교회) 추천 심원한 복음의 여정으로 안내하는 ‘친절한 신앙 입문서’ 『새가족반』은 새가족들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묶은 책입니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을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대체로 기독교 신앙에 입문할 때, 그리고 설교를 들을 때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을 전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명의 인도자가 새가족반에 모인 사람들에게 강의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눔을 위한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새가족반』은 전체가 흐름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교회가 성경을 통해 가르치는 내용이 ‘따분한 교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것은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세상이 완성될 미래에 걸친 흥미진진한 드라마입니다. 『새가족반』은 전체가 4막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구조가 당신이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가족반』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원하는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아직은 교회가 낯설고 어색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낯선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 말고는 다른 모두가 서로 알고 지내는 공동체에 새롭게 합류하는 것은 나름의 기대감도 있겠지만 적응해야 하는 스트레스도 상당하지요. 이 새가족반이 진행되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새가족반』은 오랫동안 교회 생활을 해온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앎을 추구하는 당신의 열정을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두 가지 유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는 이미 알고 있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지식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체계가 생기는 유익입니다. 또 하나는,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당신이 그저 명제로만 알고 있던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에 관한 질문에 기쁨과 환희에 찬 고백으로 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당신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되, 진지하게 이 이야기 앞에 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영원한 행복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신에게 이러한 행복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 이제 그 행복의 여정을 시작해 봅시다. 특징 - 심원한 복음의 여정으로 안내하는 ‘친절한 신앙 입문서’ - 새가족반 및 소그룹 모임을 위한 ‘본문 요약’ 및 ‘나눔을 위한 질문’ 수록 독자 대상 - 교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신자 - 복음의 진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새가족반 및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교사, 리더, 목회자 - 자녀, 친구, 후배, 제자에게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싶은 독자 - 설교자로서 매주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의 내용은 어쩌면 기존 신자들에게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신자들이 삼위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삼위 하나님과 맺는 관계에 대하여 잘 모르는 상태에서 봉사를 하거나 직분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삶은 쉽게 율법주의를 낳게 되지요. 따라서 이 책의 집필은, 교회에 들어온 새가족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부요하고 아름다운 영광을 드러내고 자랑함으로 그들에게 기쁨을 주는 대신, ‘쉽게 기초만 가르쳐 준다’는 명목하에 기독교 신앙을 대충 가르치고 온갖 봉사와 윤리적 실천으로만 새가족들을 내몰아 버리는 세태에 대한 저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힘을 다해, 제 생각에는 새가족들이 성경의 배경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극한까지 기독교 신앙의 풍요로움과 영광스러움을 이 책에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목청껏 외치고 싶었습니다. “여기를 보십시오! 기독교는 단순히 예배당을 키우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착하게 살아가라는 윤리체계만도 아닙니다. 삼위 하나님과 더불어 누리는 영원한 교제, 그 영광스러운 부요함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 부요함을 값없이 와서 누리십시오!”_ ‘이 책의 인도자를 위하여’ 중에서 이쯤 되면 의문이 하나 생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을 창조했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했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기 전에는 덜 영광스러웠는데, 세상을 만드신 것으로 인하여 더 영광스러워졌다는 것일까요?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해야 한다면, 하나님은 인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상 만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상을 지으신 것이 아닐까요? 다시 말해, 하나님은 무언가가 부족한 분이신 게 아닐까요?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는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혹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천지를 지으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무언가 부족하거나 외로우셔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무엇이 부족하여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분입니다(행 17:25)._‘2. 행복으로 초대받은 인간’ 중에서
몬순
문학사상사 / 편혜영 외 글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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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사소설,일반편혜영 외 글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결산하는 '이상문학상'의 38번째 작품집이 출간됐다. 제38회 대상 수상작은 편혜영의 '몬순'. '몬순'은 거대한 불안과 대면하는 과정에 주목하였던 편혜영 작가의 종전 스타일과는 달리, 인간의 삶 자체가 겪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론적 불안을 집요하게 응시하고 있는 작품이다. 심사를 맡은 김윤식 평론가는 "삶의 난감함을 겪는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라고 이 작품의 우수성을 주목했고, 서영은 소설가는 "무심심한 단어 하나하나가 돌연 의미심장한 주제로 바뀌는 것이 매력"이라고 이 작품의 무게를 인정했다. 권영민 평론가는 "주인공의 삶에 내밀하게 자리 잡고 있는 고통과 그 비밀이 인간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불안의 상황과 절묘하게 접합되어 있음"을 주목하였다. 윤대녕 소설가는 "관계로 표현되는 삶의 생태성이 무너져가고 있는 현실을 압축해서 드러낸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신경숙 소설가는 "불안의 징후들을 포개놓고 또 포개놓은 것으로 이물질로 가득 차 있는 이 삶의 깊이를 다시 응시하게 한 작가의 역량에 신뢰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편혜영의 '몬순'과 자선 대표작 '저녁의 구애'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숨의 '법法 앞에서', 손홍규의 '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의 '파충류의 밤', 조해진의 '빛의 호위', 윤고은의 '프레디의 사생아',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윤이형의 '쿤의 여행', 안보윤의 '나선의 방향'이 수록되어 있다.제3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1부 대상 수상작 그리고 작가 편혜영 ―대상 수상작|몬순 ―자선 대표작|저녁의 구애 ―수상 소감|묵묵한 응시 ―문학적 자서전|타인의 삶 ―작가론|편혜영가든(김애란) -작품론|불안과의 대화(장두영) 2부 우수상 수상작 ―김 숨|법法 앞에서 ―손홍규|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파충류의 밤 ―조해진|빛의 호위 ―윤고은|프레디의 사생아 ―이장욱|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윤이형|쿤의 여행 ―안보윤|나선의 방향 3부 선정 경위와 심사평 ―심사 및 선정 경위 ―심사평 김윤식: 모순 같은 태풍의 방향, 그런 거에 대해 잘 압니까? 서영은: 기이하고 고통스러운 매력 권영민: 불안사회의 징후를 읽어내는 법 윤대녕: 삶의 불확정성에 대한 응시 신경숙: 건조하고 냉담한 문체에 실린 블랙홀 ‘이상문학상’의 취지와 선정 방법불어온 후에야 방향을 알 수 있는 ‘몬순’에 빗대어 삶의 불확정적 요소들을 집요하게 응시한 작품! “독자들을 까닭 모를 불안감 속으로 몰아넣은 채 이야기를 풀어가는 가운데 작가는 비밀이라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순간에만 긴장을 수반한다는 평범한 원리를 강조하였다. 그러면서도 인간의 삶 자체가 겪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론적 불안을 의심의 상황 속에서 놓치지 않고 있다.” ―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중에서 ■ 소설가 편혜영, 2014 제3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중ㆍ단편소설만을 모아 싣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사 과정과 한국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으로, 현대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14년 이상문학상 대상작은 심사위원 5인(김윤식, 서영은, 권영민, 윤대녕, 신경숙)의 심사숙고 끝에 편혜영의 <몬순>으로 선정되었다. 편혜영은 그동안 인간의 내밀한 고독과 불안을 치밀하고 건조한 문장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발표하며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의 이상문학상 대상작인 <몬순>의 곳곳에 산재한 불안과 관련된 소재나 장면 역시 그동안 지속되어온 작가의 관심과 연결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거대한 불안과 대면하는 과정에 주목하였던 종전 스타일과는 달리, 인간의 삶 자체가 겪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론적 불안을 집요하게 응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 세계의 진전을 기대할 만하다.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편혜영의 <몬순>과 자선 대표작 <저녁의 구애> 외에도 대상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우수상 수상작인 김숨의 <법法 앞에서>, 손홍규의 <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의 <파충류의 밤>, 조해진의 <빛의 호위>, 윤고은의 <프레디의 사생아>,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윤이형의 <쿤의 여행>, 안보윤의 <나선의 방향> 등 삶에 대한 깊이와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루 포진하여 읽는 재미와 맛을 더해주고 있다. ■ 편혜영의 <몬순>, 대상 선정 경위 2014년 1월 7일 이상문학상 본심이 열렸다.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비평가 김윤식, 비평가 권영민 씨와 이상문학상 기수상작가인 소설가 서영은, 소설가 윤대녕, 소설가 신경숙 씨가 참여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중ㆍ단편소설 가운데 문학비평가, 문예지 편집장, 문학 담당 기자, 문학 연구자 등 100여 명의 후보작 추천을 거쳐 예비심사 과정을 통과하여 최종심에 오른 작품은 다음과 같다. 김숨, <법法 앞에서> 손홍규, <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안보윤, <나선의 방향> 윤고은, <프레디의 사생아> 윤이형, <쿤의 여행> 이장욱, <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조해진, <빛의 호위> 천명관, <파충류의 밤> 편혜영, <몬순> 이번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심사위원들이 지목한 작품은 손홍규, 윤이형, 조해진, 천명관, 편혜영의 작품이었다. 그중 편혜영의 <몬순>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 있어 심사위원들은 작가가 그동안 즐겨 다루어온 주제와 기법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 작품의 무게와 그 소설적 성취를 높이 평가했다. 심사를 맡은 김윤식 평론가는 “삶의 난감함을 겪는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라고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 심철흠 지음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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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취미,실용심철흠 지음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초보 농부들을 위해 농사 시작 전 지녀야 할 마음가짐, 농기구/농사용품, 흙과 날씨, 씨앗과 비료, 기본적인 농사용어와 기술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세세하게 기록된 사진과 저자의 실제 농사일지를 따라가며 잎채소/열매채소/뿌리채소의 대표적인 작물들을 만나본다. 수많은 벌레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사진으로 익히며 자연스레 해충과 익충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고,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바로 작물별 재식방법이다. 작물별로 달라지는 씨앗을 심는 줄 간격, 포기 간격, 두둑의 높이와 넓이 등 저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한눈에 보기 좋도록 그림으로 설명했다. 농사도 과학이다. 올바른 농사법을 따르면 실패하지 않는다.알아두면 편리한 농부의 상식 대표적인 작물 분류 6 알아두면 편리한 농부의 상식 언제 무엇을 심어야 할까? 8 알아두면 편리한 농부의 상식 속담에 농사의 지혜가 있다! part 1 | 첫 농사에 성공하는 농사 상식 익히기 농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01 농사짓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02 농기구와 농사용품 알아보기 농사의 기본, 흙과 날씨 03 농사에 좋은 흙이란? 04 비료 이야기 05 농사와 기후 씨앗 준비하기 & 농사 계획 짜기 06 농사의 시작은 씨앗 07 농사 계획 짜기 08 밭 만들기 각종 병충해와 생리장해 09 병충해란? 10 미운 놈, 나쁜 놈, 지독한 놈 벼룩잎벌레 11 개미와 한패인 진딧물 12 조물주가 만들지 말았으면 좋았을 파리 13 무당벌레가 해충이라고? 14 어여쁜 나비도 해충이라고? 15 철갑옷을 입은 노린재 16 또 다른 벌레들 17 밭에서 만나는 착한 곤충들 18 작물보호제 19 생리장해란? 작물 기르기 전, 꼭 익혀두자! 20 재식거리, 직파, 육묘 21 모종 구입, 심기 22 솎기, 김매기, 북주기, 순지르기 23 작물 재배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들 part 2 | 씨앗부터 열매까지! 베테랑 농부 따라하기 푸르름 가득한 영양소 대장, 잎채소 잎을 먹는 채소 1 삼겹살을 부르는 상추 잎을 먹는 채소 2 시금치 넣고 김밥 싸서 소풍 가요 잎을 먹는 채소 3 된장과 찰떡궁합 근대 잎을 먹는 채소 4 문 걸어잠그고 아욱국을 먹자 잎을 먹는 채소 5 여름철 대표 김치 열무 잎을 먹는 채소 6 코가 찡한 갓 잎을 먹는 채소 7 꽃보다 배추 잎을 먹는 채소 8 건강을 증진하는 슈퍼푸드 양배추 잎을 먹는 채소 9 쌈의 지존, 쌈의 종결 당귀 잎을 먹는 채소 10 건강한 쓴 채소 고들빼기 수확의 기쁨 2배, 열매채소 열매를 먹는 채소 1 5포기만 심어도 실컷 딸 수 있는 고추 열매를 먹는 채소 2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오이 열매를 먹는 채소 3 덩굴째 굴러들어온다는 호박 열매를 먹는 채소 4 건강의 상징, 보랏빛 가지 열매를 먹는 채소 5 손이 많이 가는 토마토 열매를 먹는 채소 6 밥할 때 넣고, 아이들도 잘 먹는 완두콩 열매를 먹는 채소 7 뼈에 좋은 홍화 열매를 먹는 채소 8 콩 심은 데 콩 난다 열매를 먹는 채소 9 스마트시대 눈 건강은 결명자 열매를 먹는 채소 10 솥 올려놓고 옥수수 따러 가자 열매를 먹는 채소 11 당뇨 잡는 여주 열매를 먹는 채소 12 순지르기의 종결 참외 열매를 먹는 채소 13 하나만 따도 본전 뽑는 수박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함, 뿌리채소 뿌리를 먹는 채소 1 감자에 싹이 났다 잎이 났다 묵찌빠 뿌리를 먹는 채소 2 덕 있는 작물 고구마 뿌리를 먹는 채소 3 뽑는 재미가 쏠쏠한 당근 뿌리를 먹는 채소 4 심심풀이 땅콩 뿌리를 먹는 채소 5 울금 농사는 거저 먹기 뿌리를 먹는 채소 6 땅속의 배 야콘 뿌리를 먹는 채소 7 천연 인슐린의 보고 뚱딴지 뿌리를 먹는 채소 8 텃밭농사의 최고봉 무 뿌리를 먹는 채소 9 처녀 총각 모두 좋아하는 총각무 뿌리를 먹는 채소 10 대한민국 대표 향신료 파 뿌리를 먹는 채소 11 알싸한 향과 아삭한 식감의 쪽파 뿌리를 먹는 채소 12 세계 10대 슈퍼푸드 마늘 뿌리를 먹는 채소 13 양파 하루 반 개 먹으면 보약보다 낫다 아무나 안 보여주는 농부의 비밀 수첩 1 이것만 알면 충분! 필수 농사 용어 2 도전할 만한 농업 국가 자격증 3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대표 종묘사 150평 나홀로 일구는 베테랑 도시농부의 10년 노하우! 최강의 친절과 꼼꼼함으로 무장한 텃밭 농사 완벽 가이드북 저자는 150평 텃밭을 혼자 일구는 베테랑 도시농부지만 10년 전까지 상추 한 번 심어본 적 없던 농사 초짜였다. 그래서 잘 알지 못해서 농사를 망치는 아픔과 답답함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새싹을 보니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겨 모든 작물의 하루하루를 기록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꼼꼼한 성격을 발휘해 정보의 정확성을 한껏 높였다. 쇠스랑, 레이크, 북주기, 재식, 윤작…. 이런 단어를 알고 있다면 이미 농부가 될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농사 용어조차도 모른 채 시작하는 왕초보 농부들이 부지기수. 저자는 농사지식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1부에 꼭 알아야 할 농사의 기초를 담았다. 농사 시작 전 지녀야 할 마음가짐, 농기구/농사용품, 흙과 날씨, 씨앗과 비료, 기본적인 농사용어와 기술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데, 세밀한 노하우와 실용지식에 감탄하며 때때로 밑줄을 치게 만든다. 게다가 도시농부 10년 차 농부의 근성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 도시에서도 시골에서도 놓칠 수 없는 대표 작물 42종, 생생한 사진으로 마스터하고, 블로거들의 팁도 놓치지 말자!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한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세세하게 기록된 사진과 저자의 실제 농사일지를 따라가며 잎채소/열매채소/뿌리채소의 대표적인 작물들을 만나본다. 각종 도표와 그림은 한꺼번에 쏟아지는 농사의 많은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의 블로그(꿈꾸는 텃밭)에서 저자와 함께 농사를 지어온 이웃 블로거들의 수다는 더욱 생생하다. ‘노린재 트랩 한번 설치했다가 농데 노린재가 다 몰려왔네요~ 조심하세요!’ ‘옥수수는 그놈의 뿌리에 엉킨 비닐 걷어내려면 개고생~’ ‘벌레에는 장사가 없지요. 특히 양배추는 배추흰나비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입니다ㅠ’ ‘무농약, 친환경 고집하다 내가 먼저 죽어요’ 등 짧은 글귀에서도 농사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농부들의 재치와 경험이 묻어나며, 이를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병충해와 맞장 뜨는 남다른 노하우부터 1cm도 놓치지 않는 작물별 재식 · 유인방법까지! 농사에서 잡초와 병충해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조금만 방심하면 하얗게 변해버리는 이파리, 따뜻한 날씨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해충은 초보 농사꾼의 두손 두발을 모두 들게 만들어버린다. 저자는 그래서 더욱 벌레와 더 친해지라고 말한다. 그래야 해충과 익충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와 친근한 나비와 무당벌레도 종류에 따라 작물에겐 불청객이다. 이 책을 통해서 수많은 벌레들을 사진으로 만나고, 생김새와 특징을 익히게 될 것이다. 자연스레 해충과 익충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고,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바로 작물별 재식방법이다. 두루뭉술하게 알려진 정보만으로 농사를 시작하면 망하기 십상이다. 책에는 작물별로 달라지는 씨앗을 심는 줄 간격, 포기 간격, 두둑의 높이와 넓이 등 저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한눈에 보기 좋도록 그림으로 설명했다. 농사도 과학이다. 올바른 농사법을 따르면 실패하지 않는다. 읽어도 읽어도 멈추지 않는 재미, & 에서는 저자의 방식으로 작물을 쉽게 분류하고, 절기에 따른 작물들의 변화를 나타냈다. 초보 농부에게는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또 속담 속에 담긴 농사의 지혜도 소개하며 읽는 재미를 한껏 더했다. 특별부록 에는 ① 필수 농사 용어를 꼼꼼하게 담고 ② 도전할 만한 농업 국가 자격증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③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대표 종묘사를 정리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농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리 아이 천재로 키우는 법
프로방스 / 홍양표 글 /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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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육아법홍양표 글
『엄마가 1%바뀌면 아이는 100%바뀐다』의 훈련편으로 우리아이를 어떻게 훈련할 것인가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올바른 좌우뇌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영역별 두뇌계발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한다. 두뇌 공학적 교육원리, 뇌 발달과정, 우뇌 기능의 기본 훈련 등 뇌의 관한 지식을 전달하며 유아지능개발 이론에 대해 이야기한다.Ⅰ. Dr.r.Sperry의 두뇌분할 이론과 두뇌 공학적 교육원리 1. Dr.R.Sperry의 두뇌분할이론 2. 두뇌 공학적 교육원리 3. 두뇌 교육의 중요성 Ⅱ. 뇌 발달과정 1. 연령에 따른 뇌 발달과정 2. 유아의 이미지세계 Ⅲ. 우뇌 기능의 기본훈련 1. 즐겁고 편한 학습환경을 중요시한다. 2. 무조건 가르침이 아니라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3. 우뇌를 자극하여 사회적응력을 키운다. 4. 왼쪽 신체를 개발한다. Ⅳ. 두뇌개발 증진 1. 어떻게 언어두뇌를 개발하는가? 2. 이미지훈련을 통한 두뇌교육 Ⅴ. 유아지능을 개발한다. 1. 이론사고 및 이미지 사고의 차이 2. 뇌세포가 자유롭게 회전하도록 하는 방법 Ⅵ. 느슨한 학습법 실천 연습 1. 느슨한 학습법의 특성 2. 호흡법 3. 긴장완화 학습 지도법 요점 4. 어머니가 아이를 도와 합격할 수 있는 비결 Ⅶ. 놀이지도 1. 놀이의 개요 2. 놀이의 구분 3. 자연적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놀이 4. 학습준비를 위한 분위기조성 Ⅷ. 성격개조 1. 성격의 기요 2. 기질의 3유형 3. 성격도 변화시킬 수 있다. 4. 극복할 수 있는 열등감 테스트
장애도 못 말리는 명랑엄마의 행복선언 : 장애아 셋을 둔 한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 에세이
한울림스페셜 / 사사키 시호미 글, 김은진 역 /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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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육아법사사키 시호미 글, 김은진 역
이 책은 장애를 갖고 태어난 세 아들의 탄생과 성장, 양육과정에 따라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하고 있다. 장애아 부모로서 겪는 고민과 안타까움뿐 아니라, 장애아 부모이기 때문에 느끼게 되는 다양한 행복의 모습을 따뜻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다.프롤로그 우리한테 그런 일이 생길 리 없잖니 둘째아이도 장애 셋째 와타루가 태어나다 다이와 와타루의 보육원 생활 특수학교에 들어간 첫째 요헤이 공개수업에 얽힌 추억들 새로운 친구가 생긴 날들 다른 아이들과 같아지지 않아도 돼 자폐증 4학년 아이들에게 보낸 감사의 편지 고맙다는 말은 언제든지 해도 괜찮아요 어떤 모습이라도 엄마는 네가 좋아 식물의 위대함 선생님, 결혼해서 낳은 애가 자폐아면 어떡하시려구요? 와타루가 작별하는 방법 새까만 구슬 아이에게 장애임을 알려주는 것 다이의 중학교 생활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다이 다이와 와타루의 예술가 재능 우리 아이들의 일터 예쁜 바다를 보여줘야겠어 사랑하는 우리 집 세 아이 언론 출연 소동 \'아이\'에서 \'부모\'가 된 나의 모습 요헤이에 대한 바람 차곡차곡 쌓아온 30년 세월 와타루의 병원 원정기 와타루가 검지손가락으로 가리키던 날 괴로움이 하나 늘면 강함도 하나 는다 어떤 때라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와타루의 반 친구들 부모와 자식과 교사, 운명의 만남 겨울 같은 시절 행복의 모습 에필로그 세 아이 모두 장애, 그래도 난 행복해!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을 생각하며 우리는 흔히 \'아픔\' \'눈물\' \'절망\'과 같은 단어들을 쉽게 떠올린다. 다름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에서, 남들과 어딘가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이며, 때문에 아이의 장애를 숨기거나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살아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여기 장애아 부모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한 엄마와 가족들이 있다. 장애도 못 말리는 명랑 엄마, 그리고 그녀의 유쾌한 가족들이다. 이들은 일상에 자리 잡은 \'장애의 불편함\'을 애써 부정하지도 않고 온 힘을 다해 극복하려 하지도 않는다. 그저 아이들이 아이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더더욱 장애를 숨기지 않고 스스로를 고립시키지도 않는다. 가족과 친척, 친구들 등 많은 사람들과 힘껏 부딪치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그들은 더욱 아이답고, 더욱 부모답고, 더욱 인간다운 삶을 누린다. 그 모습은 장애가 없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그녀의 \'행복하다\'는 말은 더욱 견고하고 절실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비로소 \'장애아 부모로서의 가치\'라는 의미심장한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장애는 불행이 아니다. 장애로 인해서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나는 실컷 행복해지는 쪽을 택하겠다.\" 이 책은 장애를 갖고 태어난 세 아들의 탄생과 성장, 양육과정에 따라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하고 있다. 장애아 부모로서 겪는 고민과 안타까움뿐 아니라, 장애아 부모이기 때문에 느끼게 되는 다양한 행복의 모습을 따뜻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다. 장애도 못 말리는 명랑엄마의 행복선언이 많은 장애아 부모들에게 소박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내 아이 재능, 어떻게 찾아낼까?
담푸스 / 코르넬리아 니취 글, 안미라 옮김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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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육아법코르넬리아 니취 글, 안미라 옮김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고 숨겨진 재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자녀를 넷 둔 엄마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동원하여 재능이란 무엇인지,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키워줄 수 있는지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재능과 관련한 연구가 어느 수준까지 와 있고, 재능이나 지능이 어떤 의미가 있으며, 전문가 등 제3자의 평가를 어느 정도로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가 미래의 행복과 성공에 다다르기 위해, 재능을 찾고 개발해야 하며, 실수도 줄여야 하는 부모의 어려운 고민을 덜어주는 책이다. 감성, 논리적 사고, 운동능력, 언어, 음악, 자연과학, 예술 등 각 영역에 따른 재능을 찾는 방법과 조언, 아이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부모에게는 부모 역할에서 위안과 동기도 함께 주고 있다.1부 재능은 무엇이며,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1. 재능이란 무엇인가 재능을 발견하라 재능은 어디에서 오는가 2. 재능을 발달시켜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1단계: 학습 의욕을 높여라 2단계: 특별한 관심거리를 만들어주어라 3단계: 성공한 경험을 활용하라 4단계: 반복하여 연습하라 3. 아이의 재능 개발을 위한 기본적인 지도 방법 필수불가결한 요소 시도해보라 모델을 찾아라 창의력을 계발하라 자신감을 키워주어라 동기를 부여하라: 열정적으로 동참하라 마음의 균형을 잡아라 작은 관심과 노력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방지하라 2부 재능을 키우기 위한 조언들 4. 풍부한 감정을 경험하게 하라 공감하는 법을 배우게 하라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하라: 자세히 관찰하게 하라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 바라보게 하라 행복해지는 방법도 학습을 통해 익히게 하라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게 하라 5. 좋은 대인관계를 맺게 하라 대인관계에 대한 의문을 갖고 답을 찾게 하라 사회적 관계 한가운데 서게 하라 6. 사고력을 키워주어라 몸 풀기: 아이의 호기심과 질문에 이렇게 대응하라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어라 시도해보게 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라 7. 재치 있는 언어를 쓰게 하라 언어가 귓가의 음악처럼 들리게 하라 이야기하고 언어를 가지고 놀게 하라 8. 일찌감치 눈에 띄는 운동선수 기질을 발견하라 다시 옛날로 돌아가라: 움직임이 많은 놀이를 즐기게 하라 각종 클럽이나 모임에 스스로 나가게 하라 9. 벌써 예술가가 될 가능성이 보이는가 아이의 영혼을 위한 연고 예리한 감각을 키워주어라 음악의 힘을 활용할 수 있게 하라 그림 그리게 하라: 관심을 보l여라 맺음말 찾아보기아이의 재능을 찾고 개발 시켜주어야 하는 부모의 어려운 과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책 부모는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립니다. 재능을 발견했다 싶으면 1년도 채 지나기 전 피아노나 골프용품이나 심지어 아주 비싼 수채화 그림물감까지 다 사주는 게 부모입니다. 그러나 처음 아이가 보여주었던 열정과 관심은 이내 사라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용한 용품이나 그림물감이 구석에 처박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관심은 생겼다가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천재인건 아닙니다.” 교육전문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코르넬리아 니취는 말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다가 매번 또다른 새로운 이유 때문에 다시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내 아이의 진짜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시켜주면서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코르넬리아 니취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학교생활만으로는 아이의 특별한 관심과 재능을 찾아내고 키워주기는 어렵습니다.” 재능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우선 예리한 관찰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특별히 재미있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는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시험하고 연습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아이에게 충분히 많은 종이와 여러 가지의 색연필이나 물감을 주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도서관대출증을 만들어주어 언제든지 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아이에게 새로운 세계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공놀이를 놓아하는 아이에게는 각종 스포츠클럽이나 축구단에 가입을 시켜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재능이든 부모는 아이의 재능을 인정하고, 칭찬하고, 그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지원한다는 건 아이를 강압하거나 부담을 주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욕심이 많은 “치맛바람 엄마”들은 모범적인 부모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발레든 피아노든 아이가 스스로 원해서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만 그 연습이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야 아이의 재능이 자라는 것이다.” 라고 이 책에서는 아이의 의욕을 강조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했다면 부모는 점차 규칙과 인내심을 가르쳐주며 꾸준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처럼 아이의 재능을 찾고, 키우고 하는 부모 역할은 정말 많은 어렵고 힘든 과제들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이런 어려움을 갖고 있거나, 방향을 찾고 싶은 부모들에게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찾고, 장려하며 키우고 아이를 지원해야 할지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힘든 부모 역할에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저자의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해주는 설명을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지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여울물 소리 (개정증보판)
창비 / 황석영 글 /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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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황석영 글
시대의 거장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작가는 초판본(2012)의 오류를 바로잡고, 1년여에 걸친 치열한 퇴고를 통해 한결 정갈한 작품으로 를 재탄생시켰다. 1894년 사회적으로 고착된 부패와 외세의 내정간섭에 맞서 들불같이 타오른 혁명의 현장을 배경으로 작가는 피폐해진 민중의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난 사랑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소설은 '반동의 시대'인 19세기 후반부를 시대적 배경으로 이야기꾼(전기수)이자 혁명가인 주인공의 생애를 무게감 있게, 때때로 판소리처럼 구성지고 경쾌하게 그려낸다. 임오군란(1882)과 동학혁명(1894), 청일전쟁과 갑오개혁(1894) 등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전면과 배면에 등장함으로써 마치 대하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도 만든다. 소설의 주인공은 서자 출신인 '이야기꾼' 이신통과, '오입쟁이는 아니었지만 어리숙하고 주변머리 없는' 시골 양반과 '재예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남자 후리는 솜씨가 남달'랐던 관기 사이에서 태어난 서녀 박연옥이다. 소설은 연옥이 "내 마음 정한 곳은 당신뿐이니, 세상 끝에 가더라도 돌아올 거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신통의 행적을 쫓는 이야기로 전개되면서 동학혁명 등과 같은 근대화 과정의 역사적 사건과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민중들의 삶의 모습이 씨줄날줄로 얽히며 숨가쁘게 펼쳐진다.시대의 거장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초판본(2012)의 오류를 바로잡고, 1년여에 걸친 치열한 퇴고를 통해 한결 정갈한 작품으로 『여울물 소리』를 재탄생시켰다. 또한 우리 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현장으로 기록될 동학혁명과 천도교(소설 속 ‘천지도’)를 주소재로 한 작품이 혁명 120주년에 맞춰 재출간되었다는 점도 특별한 의의를 갖는다. 1894년 사회적으로 고착된 부패와 외세의 내정간섭에 맞서 들불같이 타오른 혁명의 현장을 배경으로 작가는 피폐해진 민중의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난 사랑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서사의 부재가 고착화된 작금의 한국문학에서 황석영 작가 특유의 이야기 솜씨는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 혁명의 좌절과 희망, 당시 질박한 민중들의 삶을 아우르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은 물론 답답한 오늘의 현실을 견디고 헤쳐나갈 지혜를 얻게 한다. 이것이 거장 황석영의 이야기다 끝나지 않은 혁명, 지울 수 없는 사랑! 소설은 ‘반동의 시대’인 19세기 후반부를 시대적 배경으로 이야기꾼(전기수 傳奇叟)이자 혁명가인 주인공의 생애를 무게감 있게, 때때로 판소리처럼 구성지고 경쾌하게 그려낸다. 임오군란(1882)과 동학혁명(1894), 청일전쟁과 갑오개혁(1894) 등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전면과 배면에 등장함으로써 마치 대하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도 만든다. 소설의 주인공은 서자 출신인 ‘이야기꾼’ 이신통과, “오입쟁이는 아니었지만 어리숙하고 주변머리 없는” 시골 양반과 “재예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남자 후리는 솜씨가 남달”(9면)랐던 관기 사이에서 태어난 서녀 박연옥이다. 소설은 연옥이 “내 마음 정한 곳은 당신뿐이니, 세상 끝에 가더라도 돌아올 거요”(76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신통의 행적을 쫓는 이야기로 전개되면서 동학혁명 등과 같은 근대화 과정의 역사적 사건과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민중들의 삶의 모습이 씨줄날줄로 얽히며 숨가쁘게 펼쳐진다. 방대한 내용들을 한권의 소설로 밀도 있게 담아낸 압축미와 작가 특유의 입담과 필력은 ‘과연 황석영’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주인공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이야기꾼의 이야기’로서 반세기를 넘긴 작가로서의 황석영과 그의 문학인생이 자연스레 겹쳐진다. 이것은 그가 자신의 작가적 에너지를 집약하여 ‘이야기란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응답하며 작품을 집필한 것과 관련이 깊다. 이 소설은 혁명의 이야기다: 서얼의 서자로 태어나 전기수로 떠돌다가 천지도(동학)에 입도하여 혁명에 참가하여
어찌 그리 말씀이 예쁘신지요
솔숲출판사 / 최수모 (지은이) / 2022.10.17
15,000

솔숲출판사소설,일반최수모 (지은이)
최수모 산문집.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 안타까운 마음에 친구가 남긴 원고를 엮어 책으로 만들었다.제 1 부 나의 무지개 언덕, 부모와 고향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아버지의 별명, 아버지의 길 우리 오매에게 나는 신앙이었다 제 2 부 사귐의 세월, 성숙의 시간들 나를 기른 좌우명(座右銘) 단풍나무와 살게 된 인연 서상(瑞相)과 벌교집 술이여, 술이여 군대 친구 만택 씨 그대들과 가는 옛고향, 이 추억을 어찌할꼬 나를 키운 불가(佛家)의 말씀들 만해(卍海) 손자 법해(法海) ‘봄날은 간다’ 제5절을 아십니까? ‘수덕사의 여승’ 가사 유감 제 3 부 선한 인연, 윤상이와 레오씨 앞집 윤상이 “대한민국을 잘 부탁하네” 레오를 만난 사연 양파가 사람을 바꾸게 하나니 어쩌다 멘토, 정말로 멘토 제 4 부 어찌 그리 말씀이 예쁘신지요 아내와 부처님 우리 동네 시장 사람들 친구의 책 말이 복을 부른다 어찌 그리 말씀이 예쁘신지요 누군가 말을 걸어주면 좋겠네 꽃님 씨의 무주상 보시(無住相 布施) 사랑하는 작은어머님께 제 5 부 읽고 배우고 생각하며 서강학파를 아십니까 서강학파의 맞은편, 학현학파(學峴學派)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 비판 삼국지에 빠지던 소년 상남자 관우에 대한 나의 재해석 인간의 조건, 그 불완전함에 관하여 누가 관우를 죽이는가 네 성격이 네 운명이다 제 6 부 그리워 그리워서 수모군, 자네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 차정숙 나를 알아주는 친구, 수모 / 이선홍 法海를 그리워하며 / 나기덕 수모, 그대 ‘항모’의 품성을 기리며 / 김태영 지켜지지 못한 약속 / 신차균 <발문> 유고(遺稿)로 만나는 ‘최수모 읽기’의 그윽함 / 박인기갑작스런 친구의 죽음...... 안타까운 마음에 친구가 남긴 원고를 엮어 책으로 만들었다. 그가 쓰고자 하는 것들이 아직 남아 있다는 점에서도 미완성이었고, 써놓은 글들 각 편도 그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미완성이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면 그것은 완성의 의미를 더 강하게 띠고 있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면하여 생각해 보니, 그의 글쓰기 자체가 자신의 삶을 두고 그 어떤 완성을 향하는 몰입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생의 중요한 대목들을 기록으로 점철시켜 후대에 남겨놓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는, 그것은 분명 완성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본문 중) 사람들은 대개 마지막에 이르러 자신의 생에서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을 돌아본다. 누구나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회한이 클 것이다. 아일랜드 출신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재기와 위트의 작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가 직접 자신이 썼다는, 그 유명한 묘비의 글도 그런 한탄을 나타낸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무언가 허비한 인생에 대한 탄식을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담았다고나 할까. 마지막에 이르러 인생을 돌아보며, 다 이루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무도 그런 말을 할 수 없기에 우리는 신이 아닌 인간의 경지에 머무는 건 아닐까. 마지막에 도달했음에도 허다한 미완성을 거느리는 것이 인생이다. 애초에 신(神)은 사람의 인생이 미완성의 방식으로 끝나도록 설계를 해 놓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문득 법해가 남기고 간 원고들이 생각났다. 아직 책으로 엮어지지도 못한 채, 미완성으로 남은 그의 자전적 기록들이 생각났다. 내 컴퓨터에도 고스란히 들어 있는 그 원고들이 생각났다. 나는 법해의 그 원고, 법해의 그 글쓰기가 그의 완성을 향한 의지처럼 느껴졌다.이들 모두가 나와 가까운 친구가 되어 함께 어울려 지냈던 잊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들과 함께 지냈던 그 시절은 이제는 내 마음의 전설이 되어 나의 심장에 숨쉬고 있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것인가.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요즘 나는 붓다의 가르침을 수지 독송하고 실천하기 위한 보살도의 과정 중에 있다. 이것 역시 평생 사는 동안, 일이고 시험이고 간에 한 번도 제대로 된, 끈질긴 최선을 다해 본 적이 없는 내가 참회하고 수행할 수 있는 그럴싸한 핑계와 방편이 되기를 발원해 본다. 어머니! 당신은 나에게 관세음보살의 화신이었습니다! 모든 중생이 극락의 부처님 세계에 들 때까지 중생계에 남으신 관세음보살처럼, 우리 오매, 당신은 나에게 대자대비관세음보살님 그 자체였고, 대행보현보살님이셨습니다! 오늘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보살의 행위 지침인 ‘사섭법(四攝法)’의 ‘애어섭(愛語攝)’을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었다.그들은 내 말에 밝고 맑은 웃음으로 기약 없는 대답을 대신한다. 보시받은 꽃들은 내일 아침에 옮겨심기로 한다. 이 즐거운 마음이 사라지기 전에 오늘의 이 감화 가득한 일을 일기처럼 적어 두는 것이 나의 마음공부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나는 여태껏 부처님 말씀으로만 들어와 있던 ‘무주상 보시(無住相 布施)’를 내 마음에서 일깨운다. ‘무주상 보시(無住相 布施)’가 꽃님 씨의 마음에 저리 아름답게 살아서 피어 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노마드북스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글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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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북스소설,일반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글
\"예일대, 동경대, 하버드 대학원, 대만국립대, 서울대 등 세계 명문대를 졸업한 한 젊은 미국인 하버드박사가 오랫동안 한국에 살면서 느낀 진지하고 솔직한 자필에세이!\" 나는 임마누엘 교수가 불교신다인지 아닌지 잘 모른다. 하지만 상관없다. 또 내가 그의 책이 이 추천사를 쓰는 이유도 그런 것과는 상관없다. 임마누엘은 빛나는 문화유전자와 외부의 적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는 한국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다. 난 한국인들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라며, 동시에 그의 생각이 한국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임마누엘 교수와 난 비록 예일대와 하버드대 대학원 동기지만 서로 잘 알지는 못했다. 이 책의 뒷부분에도 나오지만, 우리는 내가 있던 한국의 한 절로 그가 찾아오면서 가까워졌다. 2008년 여름, 봉암사 선방의 \'하안거\'에 들어가 무거운 화두를 잡고 3개월 동안 묵언정진 중일 때였다. 나는 진심으로 엠마누엘 같은 교수가 한국에선 더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종교가 아닌 인문교양의 힘으로 잃어가는 한국 고유의 정신세계를 회복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 현각 스님(독일 뮌헨 \'불이선원\' 선원장)저자의 말 추천의 말 너는 누구냐? 프롤로그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Ⅰ 하버드박사의 한국표류기 Ⅱ 질문이 정답이다 Ⅲ 나의 독서노트 Ⅳ 한국인들과 살다보면 Ⅴ 인문교육의 부활을 위하여 Ⅵ 하버드에서 만난 사람들 Ⅶ 내가 예일대를 선택한 이유
아이 러브 실용 반주 고급
음악세계 / 안혁 (지은이)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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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안혁 (지은이)
아이 러브 시리즈 중 실용 반주 파트인 은 초급과 중급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심화된 반주를 다양한 리듬과 코드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이론 설명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들을 수록하고, 그동안 배웠던 코드에 7th, sus4, add9 등을 직접 연주곡에 대입하며 학습할 수 있다. 다양한 리듬 패턴을 배우며 한 패턴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제1장 모음 화음과 아르페지오 패턴 모음 화음 6 아르페지오 7 아르페지오 필-인 8 1. 아름다운 것들 10 2. 힐 더 월드 12 3. 피아노 맨 14 4. 씽크 오브 미 18 5. 티어스 20 제2장 밀집 화음 아르페지오 오른손 아르페지오 필-인 24 6.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6 7. 푸른 옷소매 28 6/8박자의 아르페지오 필-인 30 8. 사랑하면 할수록 32 9. 천개의 바람이 되어 34 제3장 멜로디와 연결된 화성적 아르페지오 필-인(하프 사운드) 10. 인사 40 11. 러브 미 텐더 42 12. 꿈속의 웨딩 44 13. 하얀 연인들 46 14.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49 제4장 리듬감 있는 하모나이즈 15. 시바의 여왕 56 16. 연인들의 이야기 58 17. 별밤의 피아니스트 60 제5장 멜로디를 생략한 패턴과 필-인 아르페지오와 필-인 64 16분음표에 의한 필-인 65 텐션음 코드 연습 68 오블리가토 만들기 69 18.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70 19. 렛 잇 비 72 20. 거위의 꿈 74 제6장 8비트 솔로 연주와 리듬 반주 21. 사랑으로 80 22. 에버그린 82 23. 리듬 오브 더 레인 84 리듬이 첨가된 솔로 연주 88 24. 올 마이 러빙 89 제7장 슬로우 록(Slow Rock) 25. 라 노비아 94 26. 광화문 연가 98 제8장 스윙(Swing) 27. 레인드롭스 킵 폴링 온 마이 헤드 104 28. 싱 싱 싱 106 29. 싱잉 인 더 레인 108 제9장 라틴(Latin) 30. 라 플라야 112 31. 카니발의 아침 115 32. 사랑하는 마음 118 33. 진주 조개잡이 120 34. 향기로운 추억 122[이 책의 특징] 1. '아이 러브 실용 반주' 초급과 중급을 바탕으로 더 심화된 반주를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꼭 제시된 반주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반주 패턴을 사용하여 연주할 수 있습니다. 3. 연주곡에서 직접 아르페지오 필-인과 하모나이즈, 오브리가토 등을 첨가하여 풍성하게 반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멜로디+반주 형태와 양손 반주 형태 모두 제시하여 다양한 반주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5. 감성적이고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감성계발과 음악성에 도움을 줍니다.
최고의 리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책과나무 / 문희강 지음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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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소설,일반문희강 지음
상대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소통 방법의 3단계 과정을 통해 누구나 쉽게 효율적인 소통을 하는 방법을 담은 책. 21세기 성공 비결인 ‘소통’과 함께 다름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부록에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머리말┃21세기 성공 비결은 ‘소통’에 있다 4 준비 단계 : 소통과 멘토링의 관계 살피기 소통(Communication)이란 무엇인가? 10 소통의 시작은 인사말이다 15 소통은 쌍방향의 멘토링(Mentoring)이다 20 말하는 멘토(Mento)가 되는 리더 29 말을 듣는 멘티(Mentee)의 자세 36 1단계 : 성공하는 조직의 5가지 기본 소통법 대화한다 44 토론한다 55 공유한다 65 발표한다 72 창조한다 80 2단계 : 한끝이 다른 리더의 7가지 소통법 끝까지 듣고 말하라 88 비판하지 말고 비교하라 96 생각을 나누어라 104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라 113 칭찬할 요소를 찾아라 123 차별화를 이끌어 내라 132 아이디어를 창출시켜라 140 3단계 :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의 9가지 소통법 미래는 정보 소통에 달려 있다 152 세계 1위 구글의 행동 소통 162 광개토대왕의 배려 소통 173 마음을 끌어당기는 감성 소통 183 소비자를 설득하는 소통 192 진정성 있는 노사 소통 200 스티브잡스의 청바지 소통 210 이미지로 교류하는 소통 218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소통 224 부록 : 에니어그램(성격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각 유형별 소통 방법 에니어그램이란? 236 에니어그램 유형 찾기 238 성격 유형별 특징 알아보기 247 성격 유형별 의사소통 기술 253상대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소통 방법의 3단계 과정을 통해 누구나 쉽게 효율적인 소통을 하는 방법을 담은 책. 21세기 성공 비결인 ‘소통’과 함께 다름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부록에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의 성격 유형별로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가정과 조직과 대한민국 사회가 소통이 잘되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 “이 시대가 원하는 최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단계별 소통 방법” 사람은 각자가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단지 나와 다를 뿐이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소통이 안 돼서 인간관계가 힘들고, 소통이 안 돼서 부부관계가 힘들고, 소통이 안 돼서 부모와 자녀관계가 힘들고, 소통이 안 돼서 팀장과 팀원이 힘들고, 소통이 안 돼서 네트워크 사업이 힘들고, 소통이 안 돼서 갈등·스트레스·분노가 생긴다. 이 책은 이러한 소통 불능의 시대에서 소통 가능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정리한 것으로, 특히 이 시대가 원하는 최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소통에 대해 다루었다. 먼저 준비 단계에서는 소통과 멘토링의 관계를 살피는 법을 알아본 후에, 총 3단계로 이루어지는 단계별 소통 방법을 통해 체계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알려 준다. 1단계에서는 ‘성공하는 조직의 5가지 기본 소통법’을, 2단계에서는 ‘한끝이 다른 리더의 7가지 소통법’을, 3단계에서는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의 9가지 소통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부록으로 담긴 ‘에니어그램(성격 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각 유형별 소통 방법’은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자신 혹은 상대방의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맞게 리더 혹은 조직원으로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소통하는 최고의 리더가 되길,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좋은 소통은 긍정적 비교에서 나온다“오늘 성적은 좋았어.”평소보다 조금만 잘했어도 칭찬할 이유가 된다. 소통은 작은 것을 칭찬하고 인정하는 긍정에서 나온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칭찬한다.“그 정도 가지고는 아직 멀었다.”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높은 성적이 나오지 못했을 때 질타하는 것은 생각과 행동을 정지시키는 불통이다. 아직 멀었다는 것은 좀 더 노력하라는 충고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질타로 느껴진다. 이러한 질타가 반복되면 스스로 가능성이 없다고 포기하게 된다.좋은 소통은 포기를 도전으로 이끌어 가는 교류이다. 상대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가능성을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어제보다 좋아졌으니 너에게는 가능성이 있는 거다!”적은 가능성을 크게 확대하여 칭찬하는 소통이 좋다. 소통은 적은 가능성을 찾아내어 미래와 비교하여 발전가능성을 자극하는 것이다.“그 정도는 누구나 하는 거다.”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어느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해야 가능한 경우도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조차 어려운 사람에게 적은 가능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좋은 소통이다.좋은 소통은 진보적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에 대한 칭찬이다. 누구에게나 있는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에게는 소중한 것이다. 소중한 가치에서는 많은 것을 가진 사람보다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에게 그 하나는 가장 소중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긍정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칭찬하는 비교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다.어떤 비교를 하는가에 따라서 가능성을 찾게 만들 수도 있고, 또 쉽게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다. 긍정의 비교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냉소적이거나 소극적으로 긍정의 비교를 한다면 듣는 사람은 자칫 잘못하면 오해할 수 있다.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양철북 / 야누슈 코르착 지음, 노영희 옮김 / 2002.12.18
10,000원 ⟶ 9,000원(10% off)

양철북학습법일반야누슈 코르착 지음, 노영희 옮김
유아 그림의 수수께끼
한국인지학출판사 / 미하엘라 슈트라우스 (지은이), 여상훈 (옮긴이) / 2019.01.30
24,000원 ⟶ 21,600원(10% off)

한국인지학출판사육아법미하엘라 슈트라우스 (지은이), 여상훈 (옮긴이)
유아 그림이 자기 안에서 제2의 탄생을 추동하는 생명 과정의 자극을 받아 무의식적으로 그려내는 것이라는 이해는 획기적이다. 그리고 이 획기적인 이해의 바탕에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인간 이해가 있다. 발도르프 교육에 유아 그림의 해석을 도입한 사람은 유아 그림 해석의 체계화를 선도한 화가이자 예술교육자 한스 슈트라우스였다. 《유아 그림의 수수께끼 - 성장의 발자국 읽기》는 그의 방대한 수집품을 물려받아 연구를 계속한 미하엘라 슈트라우스의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역작의 국역본이다. 인지학에 대한 관심 여부를 떠나 이 책은 아이들의 내밀한 성숙 과정을 알고 돕기를 원하는 교육자들과 부모들에게 참신하고 유익한 시야를 열어줄 것이다.제6차개정판 서문/초판 서문/이 책이 나오기까지 07 영아 그림에 담긴 여러 가지 힘 17 I. 선과 움직임 영아기 그림을 구성하는 요소들 28 사람 그림과 나무 그림 47 머리에 발이 붙은 사람, 머리에 사지가 붙은 사람 81 II. 선에서 면으로 영혼을 표현하는 매개체인 색채 90 III. 기호 그리기에서 모사하기로 구체적·삽화적인 그림 100 인간학적 주석 - 볼프강 샤트 121 참고문헌 135 부록: 우리의 육아 현장을 위한 제언 - 이정희 139영유아기 그림 언어에 담긴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열쇠! 유아는 자신의 발달 과정을 그린다 손에 필기구를 쥘 수 있게만 되면 아이는 그림을 그린다. 끄적거리고 휘갈기고 점을 찍는다. 아이의 첫 그림 소재인 소용돌이와 직선은 곧 동그라미와 네모로 바뀐다. 이어서 곧바로 선 기둥, 나무를 닮은 사람, 머리나 몸통에 더듬이같은 발이 달린 사람을 그린다. 이렇게 자신을 그리는 아이의 자화상적 관점은 어느새 집 안에서 세상을 향하는 관찰자의 관점으로 바뀐다. 예술치료와 교육 영역에서 영유아기의 그림 예술치료와 교육 영역에서 영유아기의 그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은 그림이 아이의 심리 상태를 바깥으로 알려주는 메시지임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이는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할 마음이 없다. 아이는 불완전하게 태어난 자기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생명력을 무심히 표현하면서, 오로지 자신과의 의사소통에만 관심을 가진다. 영유아기를 거치면서 아이는 골격과 장기가 꼴을 갖추고 신경계들이 분화하고 지각의 방향이 달라지고 의식이 꿈꾸는 상태에서 뚜렷한 자의식의 상태로 변화한다. 그 사이에 아이는 자신을 환경과 구분되는 개별자로 인식하게 되면서, "내 이름이 뭐냐고요? 내 이름은 나!"라고 말한다. 발도르프 교육 이론으로 읽는 유아 그림 유아 그림이 자기 안에서 제2의 탄생을 추동하는 생명 과정의 자극을 받아 무의식적으로 그려내는 것이라는 이해는 획기적이다. 그리고 이 획기적인 이해의 바탕에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인간 이해가 있다. 발도르프 교육에 유아 그림의 해석을 도입한 사람은 유아 그림 해석의 체계화를 선도한 화가이자 예술교육자 한스 슈트라우스였다. 《유아 그림의 수수께끼 - 성장의 발자국 읽기》는 그의 방대한 수집품을 물려받아 연구를 계속한 미하엘라 슈트라우스의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역작의 국역본이다. 인지학에 대한 관심 여부를 떠나 이 책은 아이들의 내밀한 성숙 과정을 알고 돕기(또는 방해하지 않기)를 원하는 교육자들과 부모들에게 참신하고 유익한 시야를 열어줄 것이다. 그리고 본문 말미에 붙은 발도로프 교육학의 대가 볼프강 샤트의 "인간학적 주석"은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학이 이해하는 아동 발달을 근간으로 할 때 확연히 보이는 유아의 성장과 그림 언어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명료하게 설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유아 그림은 어떨까? 영유아 교육 현장에 대한 제언 이 책이 아동 발달에 관해 제시하는 중요한 통찰에 더하여, 독자들은 권말에 실린 우리나라 영유아 그림 사례와 그에 대한 해설인 "우리 육아 현장을 위한 제언"(이정희)에서 우리 영유아 교육과 예술치료에 적용되어야 할 의미심장한 관점들을 얻게 될 것이다. 영유아 분야 베스트셀러 《발도르프 육아예술》의 저자 이정희 박사의 해설과 제언을 간추려본다.다섯 번째 생일을 앞둔 소영이는 집에서나 유치원에서 심심하다는 말을 달고 지냅니다. 그러면 보통 여섯 가지 색연필을 사용하는 소영이에게 열두 가지색 크레파스와 도톰한 새 스케치 북 한 권을 줍니다. 아이는 즉시 식탁에 앉아 그림 그리기에 몰두합니다. 시어머님은 손녀에게 다가가서 등을 토닥거리며 그림 모티브를 칭찬하십니다. "우리 소영이가 꽃을 그렸구나, 해바라기 꽃이네?" 하지만 아이는 영락없이 할머니의 설명을 부정하면서 엉뚱하게 반응합니다. "아뇨! 그냥 그렸는데요." 소영이 또래의 자녀를 둔 엄마라면 쉽게 공감하는 일상의 한 장면입니다. (중략) 이런 상황에서 소영이의 반응은 전혀 우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른의 태도를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이른바 '관계 맺음'을 위해 어른들은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건네지만, 그 자체가 아이의 집중을 방해합니다. 손녀 그림을 들여다보면서 할머니가 전하는 애정 어린 칭찬에 소영이는 솔직하게 반응한 것입니다. 실제로 만 네다섯 살짜리 아이는 해바라기 꽃을 떠올리며 그릴 수 없습니다. 아이가 몰두해서 무언가를 열심히 그린 것이 어른 눈에 구체적인 사물로 보일 뿐입니다. (중략)아이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신체 발달을 종이 위에 자연스럽게 표출합니다. 생후 7년간의 발달 과정에서 아이는 지상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도구인 자신의 집을 만듭니다. 젖니갈이가 시작되기까지 생명에너지는 머리부터 몸통을 거쳐 내장 기관을 포함한 사지체계를 발달시킵니다. 유기체의 세밀한 구조와 체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의 몸 안에 작용하는 생명력을 무의식적으로 감지하고 그 흔적을 그림으로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체 발달의 심오한 비밀을 담은 유아 그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우리는 아이의 보편적인 발달 너머의 개별적인 내면의 발달 상황을 어느 정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손에 필기도구를 쥘 수 있게 되면 아이는 어디에나 그림을 그려댑니다. 끄적거리고 휘갈기고 점을 찍으면서 낙서처럼 보이는 그림을 그립니다. 소용돌이와 직선은 곧 동그라미와 네모로 바뀌고, 이어서 곧바로 선 기둥, 나무를 닮은 사람, 머리나 몸통에 더듬이같은 발이 달린 사람을 그립니다. 이렇게 자신을 향하던 아이의 관점은 집을 그리면서 어느새 집 안에서 세상을 향하는 관찰자의 관점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유아 그림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변화 과정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성장과 내면의 발달을 드러내는 기록입니다.한국 발도르프킨더가르텐 현장 두 곳에서 수집한 세 아이의 그림을 비교해 보면 몇 가지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우선 전체 그림의 구성이 매우 안정적입니다. 만 4세 정도가 되면 아이들은 친구들과 관계 맺기에서 조화를 유지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내면의 상황을 반영하여, 아이마다 그림의 모티브는 다양하지만 균형감 있는 구도를 보입니다. 또한 동일한 문양이지만 여아 A와 B에서 연령대의 차이가 보입니다. 특히 만 다섯 살이 된 여아 C의 그림은 삼원색을 적절히 써서 강조와 변화를 보여주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리듬감까지 더해집니다. 명확한 선들은 힘을 담고 있으며 안정감을 줍니다. 마지막 그림에서는 꽉 찬 집의 내부를 보여줍니다. 만 여섯 살에 임박한 이 아이는 자신의 집인 몸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에 도달했음을 보여줍니다. (중략) 아이 그림이 부모를 포함하여 교육자에게 성장을 읽어내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으려면, 우리의 교육 현장에서 몇 가지 유념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첫째,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집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이른바 아이와의 '상호 작용'을 위해 아이에게 모티브와 관련된 말을 건네거나 그리기를 지도하는 설명은 삼가야 합니다. 둘째, 유아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발달을 편견 없이 '읽기'를 원하는 교육자는 유아 그림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가 그리는 전형적인 모티브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발달의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아 그림은 획일적인 평가나 분석의 대상이 아니라 세심한 관찰과 이해를 위한 자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꾸준한 노력으로 유아의 발달과 그림의 연관성을 제대로 읽어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영원한 너의 집사이고 싶다
만날 / 김양희 (지은이) / 2021.02.01
12,000

만날소설,일반김양희 (지은이)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은 언제일까? 단순히 세상에 빛을 본 지 스무 해가 되는 순간부터일까, 그가 자신의 밥벌이를 하게 되는 순간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이를 떠나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있고, 영원할 것 같은 소중한 것들도 언젠가 떠나가리라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당신은 원치 않더라도 어른이 되는 길목에 들어서고 만 것이다. 고양이의 집사, 즉 반려동물의 주인 또한 이와 비슷한 과정을 겪는다. 귀여운 얼굴로 영원히 함께할 것 같던 나의 고양이가 병들고 늙어 곧 내 옆을 떠나리란걸 직감하는 순간부터, 그들의 세상은 달라진다. 저자는 그것을 ‘고양이 집사계의 어른’이 된다고 표현하였다. 저자는 어린왕자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고양이를 떠올리고, 좋은 제안에도 방 안에서 웅크려 주인만을 기다릴 늙고 아픈 고양이가 눈에 밟힌다. 그렇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을 이야기하려 한다. 이 책은 언젠가 다가올 노묘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저자가 직접 그리고 쓰고 디자인한 책이다. 고양이와 함께한 추억, 노묘의 행동 변화와 일상 기록, 슬픔을 극복하려 한 과정, 저자 개인의 일상 에피소드가 담겨있다.들어가는 말 / 006 1장 슬픔의 기록 / 016 꿈에서도 고양이 /018 함께 나이 먹기 /022 바다를 모르고 /026 그날의 기억 /030 대화가 필요해 /034 모든 고양이는 아름답다 /040 진정한 위로 /041 언제나 /042 무서운 꿈 /043 2장 고양이나 키우죠 / 048 집사의 상상 / 052 노묘가 되면 / 56 받아들이기 / 060 귀여운 게 최고야 / 064 고양이가 알려주는 것들 / 068 모두가 그렇게 / 072 안고 안기다 / 073 너로 인해 / 074 자장가 / 075 너의 가치 / 076 동물 / 077 3장 어른 / 085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지 / 086 길들인 것 / 088 양을 찾아서 / 090 위안 / 092 이상주의가 아니라 / 094 행복의 유예 / 098 존재의 이유 / 102 보이지 않는 목소리 / 104 별의 기억 / 112 누구나 한 번쯤은 고양이가 된다 / 116 4장 겨울세기 / 122 집사를 위로하는 법 / 126 집사의 밤 / 128 노묘와 놀이 / 132 삶은 선택의 연속 / 136 있는 그대로 / 140 준비된 이별 / 142 나의 방 / 146 별이 위로를 건넬 때 / 148 당신의 우주 / 152 잔인한 진리 / 153 그런 너를 / 154 고양이 꽃 / 155 기도 / 156 우리의 계절 / 157 기억할게요 / 158 마치는 글 / 164열 여덟살 노묘와 집사 이야기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것, 살며 알아가야만 하는 것들에 대하여 영원히 함께 할 줄 알았던 노묘와의 이별 준비하며 외면하고 싶던 삶의 진실을 마주하고, 슬픔의 의미를 찾으며 고양이 집사계의 '어른'이 되다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은 언제일까? 단순히 세상에 빛을 본 지 스무 해가 되는 순간부터일까, 그가 자신의 밥벌이를 하게 되는 순간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이를 떠나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있고, 영원할 것 같은 소중한 것들도 언젠가 떠나가리라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당신은 원치 않더라도 어른이 되는 길목에 들어서고 만 것이다. 고양이의 집사, 즉 반려동물의 주인 또한 이와 비슷한 과정을 겪는다. 귀여운 얼굴로 영원히 함께할 것 같던 나의 고양이가 병들고 늙어 곧 내 옆을 떠나리란걸 직감하는 순간부터, 그들의 세상은 달라진다. 저자는 그것을 ‘고양이 집사계의 어른’이 된다고 표현하였다. 아이가 영원히 아이로 남을 수 없는 이유는 자라는 몸만큼 마음에 묻어야 하는 이야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간절한 소망이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고, 많이 웃었던 만큼 눈물이 마르는 시간은 길어진다는 걸 알아버린 나는, 어느새 어른이 돼 있었다. 그리고 고양이 집사계의 어른이 된 것이다. -본문 中- 저자는 어린왕자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고양이를 떠올리고, 좋은 제안에도 방 안에서 웅크려 주인만을 기다릴 늙고 아픈 고양이가 눈에 밟힌다. 그렇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을 이야기하려 한다. 이 책은 언젠가 다가올 노묘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저자가 직접 그리고 쓰고 디자인한 책이다. 고양이와 함께한 추억, 노묘의 행동 변화와 일상 기록, 슬픔을 극복하려 한 과정, 저자 개인의 일상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노묘를 통해 처음 맞닥뜨린 인생의 ‘첫 이별과 죽음’. 이를 통해 슬픔의 의미를 발견해 나아가려는 한 집사와 노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와 저자 모두를 위한 치유의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한 번씩 잠든 모습을 보면 낮게 중얼거리며 앞발을 움직이는데, 그럴 때 보면 고양이도 꿈을 꾸는 것 같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무서운 꿈은 꾸지 않을지도 모른다. 시간의 유한함을 슬퍼하거나,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건 겁 많은 인간들이나 하는 거니까. 앵오는 그저 제일 좋아하는 말린 멸치를 맘껏 먹고 포근한 이불 위에서 나와 등을 맞대며 잠드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걱정과 불안은 나의 몫으로 맡겨둔 채. 나와 다른 속도의 시간에 사는 너이기에, 우린 함께 늙을 수는 없지만 함께 나이 먹어 간다. 네가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내가 손발이 되고, 내가 위로가 필요할 날에는 너에게 기대면서. 모든 고양이는 아름답다. 모두 은빛 긴 털을 휘날리지 못해도 저마다 수줍은 장갑 발을, 선 분홍빛 코를, 별빛 눈망울을, 진지한 턱시도를. 그러니 아무리 못나 보이는 사람도 예쁜 구석 하나쯤은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이, 참말인지도 모른다.
나는 왜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가
전나무숲 / 윤은모 지음 /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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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소설,일반윤은모 지음
네트워크마케팅(network marketing)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다단계판매(multi-level sales)를 떠올린다. 다단계판매를 근사한 영어단어로 포장한 것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한 오해이며 잘못된 사례들이 만들어 낸 편견에 불과하다. 진정한 네트워크마케팅은 이런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는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변별력과 함께 네트워크마케팅의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가이드다.이 책을 쓴 이유 프롤로그_ 나는 어떻게 네트워크마케팅을 시작했는가 1장. 네트워크마케팅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네트워크마케팅은 다단계가 아니다 뜻밖의 전화, 다시 시작된 인연 SNS가 연결해준 인연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프로슈머의 출현 ‘어? 나도 할 수 있겠네!’ 누구에게나 필요한 스페어타이어, 난 멈추지 않는다 2장. 네트워크마케팅을 이해하다 비어가는 치즈 창고, 당신의 선택은? 찾아가는 비즈니스인가, 찾아오는 비즈니스인가? 네트워크마케팅을 잘 아신다고요? 네트워크마케팅을 정의하다 네트워크마케팅의 사전적 정의 네트워크마케팅과 다단계판매는 이렇게 다르다 다단계 VS. 네트워크 판매 VS. 마케팅 3장. 올바른 선택, 변별력을 키워라 파트너 회사의 선택이 나의 비즈니스를 결정한다 ‘매일 반복 사용하는 생필품’의 의미 파트너 회사는 아이템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사여야 한다 소비 만족과 제품 감동이 비즈니스 전개의 핵심 ‘애용자 자산’으로부터 인세적 수입이 만들어진다 제품 경쟁력, 소비자 만족도 1등일 때만 구전이 지속된다 보상 플랜은 합리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한다 올바른 네트워크마케팅의 특징과 체크포인트 네트워크마케팅의 궁극적 비전 4장. 그건 진짜 네트워크마케팅이 아니다 그들의 유혹 앞에선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불법은 무시되고 피라미드는 포장된다 쉽고 빨리 큰돈을 벌 수 있다? ‘쉽다’는 ‘불로소득’과 다르다 ‘빨리’는 유혹하기 위한 말에 불과하다 ‘큰 수입’보다는 꾸준한 수입이 낫다 안티사이트의 함정 피라미드의 전형적인 상술 다단계판매와 네트워크마케팅의 결정적 차이점 소매 수익이 있다 VS. 소매 수익이 없다 후원 판매수당 VS. 소비자 캐시백 특별한 보상 변별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언 3가지 1 등 경쟁력의 생필품을 제조하는가? 사업 내용이 합리적이고 윤리적인가? 사업 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가? 5장. 꿈을 이뤄줄 기회, 가족사업으로서의 가치와 비전 딸의 반가운 선언 이 책의 또 다른 목적 Money rich, Time rich, Friends rich! 100세 시대, 진정한 가치는 변하지 않는 것에 있다 왜 도중에 비즈니스를 멈추는 걸까? “나도 다 해봤어!” 구전 비즈니스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사람 사이의 갈등을 풀지 못했다 성장의 오르내림을 견디지 못했다 6장. 누가 네트워크마케팅에서 성공할까 복제성의 원리 일과 나를 구분하기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 걷어내기 3가지 질문에 자신있게 응답하기 “왜 그런 걸 하니?” “되는 비즈니스 맞아?” “정말 성공할 수 있겠어?” 마시멜로 이야기 당신은 적극적인 사람인가? 당신은 긍정적인 사람인가? 에필로그_ 기회의 신 ‘카이로스’의 앞머리를 잡다 참고문헌이 책의 특징 ● 20년간 네트워크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지속해온 저자 윤은모의 진솔한 이야기로, 올바른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를 변별하는 방법을 제시. 네트워크마케팅과 불법 다단계판매 및 피라미드를 구별하는 눈을 가지면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주어짐을 강조. ● 네트워크마케팅의 변별력과 함께 네트워크마케팅의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쉽고 친절한 가이드. 네트워크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마인드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조언 ● 진정한 네트워크마케팅은 타인에게 폐를 끼칠 필요도 없고, 자신의 돈을 투자할 필요도 없다.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을 사용하면서 소비 만족과 제품에 대한 감동을 구전하여, ‘애용자 자산’을 쌓아 꾸준한 ‘인세적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 100세 시대, 장기화되는 경제불황, 고용이 불안정한 현실에서 돈 걱정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자유롭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도 꾸준한 추가수입의 수단으로 네트워크마케팅을 제시. ● 추가 수입의 기회를 찾는 이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이들, 가족을 위해 스페어타이어를 준비하고픈 이들, 나만의 수입을 갖고 싶은 이들, 100세 시대를 내다보며 미래를 준비하려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은 ‘네트워크마케팅’이 아니다 네트워크마케팅(network marketing)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다단계판매(multi-level sales)를 떠올린다. 다단계판매를 근사한 영어단어로 포장한 것쯤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 이유는 많은 다단계판매 업체 혹은 그에 종사하는 판매원들이 스스로를 소개할 때 ‘네트워크마케팅을 한다’라고 말하고, 미디어에서도 네트워크마케팅과 다단계판매를 동일시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게다가 TV 뉴스를 통해 불법 다단계업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으로 피해를 주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도 한몫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한 오해이며 잘못된 사례들이 만들어 낸 편견에 불과하다. 진정한 네트워크마케팅은 이런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 윤은모)는 바로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변별력과 함께 네트워크마케팅의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쉽고 친절한 가이드이다. 건강하고 여유롭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2020년을 눈앞에 둔 우리의 삶은 여유가 없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무의미해진 것은 물론이고, 젊은이들은 청년실업의 고통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평균수명은 늘어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100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불안하기만 하다. ‘건강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지 못하면 자꾸 길어지는 인간수명은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판이다. 실제로 실질소득은 자꾸 줄어들고 가계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제위기가 이제 일상화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컴퓨터와 통신 발달에 의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인터넷과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VR) 등으로 상징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일자리를 줄이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그저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 그 어떤 변화도 시도하지 않는 건 가만히 앉아서 불행을 기다리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그렇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라는 질문보다는 ‘시간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서야 한다. 정보 엘리트가 아닌 우리가 변화에 일일이 대응할 수 없기에 변하지 않는 매일의 삶 속에서 평생 소득원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 《나는 왜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가》의 저자(윤은모)는 쓰고 먹고 바르고 닦고 하는 매일의 소비생활이야말로 우리 삶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누구든 사는 동안 오래 잘할 수 있는, 그리고 꼭 해야 하는 것도 소비생활이며, 소비가 만드는 소득원이야말로 100세 시대에 스페어타이어(spare tire. 추가수입)가 되어 경제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네트워크마케팅은 매일의 소비생활에 구전이라는 인간 본능이 더해져 ‘변하지 않는’ 미래의 대안이 되는 멋진 기회라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스페어타이어가 필요하다. 무엇이든 익숙치 않은 새로운 기회는 의심스럽다. 지난 20년간 네트워크마케팅을 비즈니스로 해온 나는 왜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가》의 저자 윤은모도 처음에는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20년 전, 퇴직한 직원을 만나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라는 권유를 받았을 때도 회사일로 바쁘다며 자리를 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보낸 편지 속 내용 중에서 ‘직장이 언젠가 떠나야 할 곳이라면 그 이후의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때를 알 수 없으니 가족들의 생계와 행복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가장이라면 마땅히 스페어타이어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주 잘나가는 최고급 벤츠(Benz)에도 스페어타이어는 꼭 필요하지요’라는 문구에 공감을 느껴 네트워크마케팅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시작했고, ‘지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판매하는 것도 아니네. 자투리 시간으로 제품에 대한 만족과 감동을 구전하는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네트워크마케팅을 불법 다단계나 피라미드로 오해하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도 처음 네트워크마케팅을 권유받았을 때 같은 오해를 했지만, 지금은 자신을 직장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가족을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만들어준 삶의 새로운 기회라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네트워크마케팅의 특징 ●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구전 비즈니스 :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을 소비하고 그 감동을 구전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소비자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으며, 자신의 일을 하면서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다. ●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 없는 무자본 무점포 비즈니스 : 가입비나 초기 투자금이 전혀 없다. 인터넷 쇼핑의 편리함이 있는 데다 판매의 개념이 없으니 점포나 사무실이 필요치않다. ● 영업이나 세일즈가 아닌 마케팅 비즈니스 : 소비자를 설득해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하면서 받은 감동을 전달함으로써 반복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주된 일이다. ● 소비자 만족 중심의 비즈니스 : 파트너 회사는 제조사로서 정해진 기간 내에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원할 경우 100% 환불 혹은 만족보증을 제공하는 등 아이템(제품)을 전적으로 책임진다. ● 애용자가 자산인 비즈니스 : 네트워크마케팅의 핵심은 인세적 수입이며, 비즈니스의 지속성을 결정짓는 것은 ‘애용자’라는 자산이다. 애용자로부터 인세적 수입이 생기므로 제품 감동을 전달하며 그들이 스스로 제품을 선택해 소비할 때까지 또 애용자들이 증가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초기에는 큰 돈이 안되는 것이 정상이다. ●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보상 플랜 : 가입 순서 등에 의한 유불리가 없고, 누구나 자신의 노력(기여도)에 따른 합리적이고 동등한 권리와 보상을 받는다. 보상은 ‘캐시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지급되며, 내가 만든 애용자는 ‘나의 자산’으로 간주되어 당연히 상속의 권리가 있다. 즉 네트워크마케팅은 자신의 만족스런 소비 경험과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알리는 일이다.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력이 쌓이면서 신뢰성 높은 관계가 구축되고, 이 과정에서 친구와 이웃이 스스로 선택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스스로 결정한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반복적인 소비자(애용자)’가 되면 소비하고 알린 이에게 반복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비즈니스이다. 이것이 네트워크마케팅의 진정한 가치이고 비전이다. ‘쉽게, 빨리,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 건 네트워크마케팅을 가장한 유혹이고 상술이다! 네트워크마케팅이 스페어타이어로서 기회가 될 수 있음이 분명하지만, 그런 특성들을 악용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 다단계(피라미드)도 존재한다. 어쩌면 네트워크마케팅이라는 가면을 쓰고 당신에게 접근해 막대한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그런 불법 업체들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그들의 특징을 알고 올바른 네트워크마케팅을 변별하는 것이다. 그러면 불법 다단계(피라미드)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 ‘쉽게, 빨리, 큰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 하루 빨리 돈 걱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바람을 이용해 마치 큰 노력 없이도 쉽게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얘기한다. 유사 다단계판매 조직에서 흔히 채택하는 전략 중 하나인데, 소위 ‘아래’로 파트너가 생기면서 네트워크가 커지고 소비가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빨리 가입할수록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가치를 내는 수입 혹은 성과를 얻으려면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세상의 이치임을 이해한다면 이 말은 그저 유혹의 말뿐임을 알아챌 수 있다. ● 무등록 업체일 수 있고, 피해 보상이 안 될 수 있다 : 공정거래위원회 혹은 각 시도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무등록 업체). 게다가 공제조합 혹은 이에 상응하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다. ● 아이템(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수준이 낮다 : 대체로 아이템(제품)의 품질이 낮고, 싼 가격을 강조하거나 반대로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비싼 고가품을 취급한다. 현재 법률은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물품의 단일가격을 최대 16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제한하고 있다. ● 과도한 보상을 강조하며, 초기 투자 비용을 유도한다 : 터무니없거나 과도한 보상을 약속하며, 투자 혹은 점포 개설을 유도하거나, 개인의 의사에 반하여 가입 및 물품 구매, 교육·훈련 등을 강제한다. 또 회원 혹은 판매원 가입 시 가입비와 교육비의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거나 과도한 선구매를 의무화하거나 강제한다. 매달 회비를 내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경우에는 사람을 가입시키는 것만으로 수입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판매 실적보다 주로 신규 가입에 의존한다. ● 돌려막기 식 보상 체계로 언제든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참여하는 사람들은 우선 자신의 가입비를 회수하기 위해 초기에 신규 소개를 아주 열심히 하는데, 결국 나중에 가입한 사람의 돈으로 먼저 가입한 사람에게 보상하는 돌려막기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회사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규모가 충분히 커진 후에 사회적 문제가 된 사례가 아주 많다. 불법 다단계(피라미드)는 어떤 특징을 아는 것 외에 올바른 네트워크마케팅을 변별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기준 3가지도 제시하고 있다. ● 1등 경쟁력의 생필품을 제조하는가? :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고 지속적인 인세적 수입을 비즈니스의 목표로 생각한다면 아이템(제품)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1등 제품인지, 파트너 회사는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제조사인지를 꼭 살펴야 한다. ● 사업 내용이 합리적이고 윤리적인가? : 네트워크마케팅도 네트워크세일즈도 아닌 중간 형태의 회사는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네트워크마케팅을 표방하면서 두 줄 혹은 세 줄 구조로 전개되는 경우는 그 모양이 분명한 피라미드 형태로, 실질적인 내용도 다분히 비합리적·비윤리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오래 지속되기가 어렵다. 또 자칫 법에서 금지하는 유사의료 행위를 하지는 않는지, 치료 효과가 큰 것처럼 안내하거나 과장하면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고 법을 어길 수도 있는 사항은 없는지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 사업 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가? : 네트워크마케팅을 표방하면서 크고 작은 가입비와 가입 조건을 내거는 곳, 생필품이 아닌 아이템으로 쉽고 빠른 수익을 강조하는 곳, 자신의 노력이 크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하는 곳, 경쟁력이 없는 제품들로 다양한 구색을 맞추려는 곳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특히 적지 않은 금전적 투자를 유도하거나 전제로 하는 경우는 무조건 의심하고 피해야 한다. 금융 피라미드(외환, 가상화폐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는 피라미드)가 대표적이다. “나도 해봤는데, 그건 안 돼”라는 말의 실체 어떤 분야이건, 도전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는 없다 주변에 보면 나름대로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다가 중간에 그만둔 사람들이 숱하게 많다. 생각보다 돈이 벌리지 않고 수익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다가 그만두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아예 네트워크마케팅은 ‘돈이 안 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자. 높은 산을 오르다가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그 산을 정복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회사가 힘들어 사직서를 내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 회사에서 승승장구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근무하는 사람이 있으며, 아무리 높은 산도 반드시 정복해 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건 사람마다 모두 다를 뿐이다. 누구는 끝까지 해내고, 또 누군가는 포기하고 만다. 이는 세상 모든 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일반적인 상식이다. 네트워크마케팅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그만두기도 하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가치를 본 이들은 평생비지니스로서 멈춤이 없다. 네트워크마케팅이 꾸준히 성장하는 이유이다. Money rich, Time rich, Friends rich! 올바른 네트워크마케팅이 선사하는 가치와 비전 이미 네트워크마케팅을 시작한 사람들 중에는 두 부류가 있다. 《나는 왜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가》의 저자처럼 처음엔 스페어타이어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꿈이 커져서 네트워크마케팅을 현실과 꿈을 이어주는 다리로 여기며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몇 년 해보다가 도중에 비즈니스를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다. 도중에 그만두는 사람들은 생각한 만큼 빨리 돈이 되지 않는다거나, 네트워크마케팅 커뮤니티 안에서 인간관계의 갈등을 제때 풀지 못해서이거나, 비즈니스의 정체와 오르내림을 견디지 못해서이다. 《나는 왜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가》의 저자는 자신이 20년째 네트워크마케팅을 해오고 있는 이유에 대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대안으로는 최고의 수단이라는 이해와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하다 보니 꾸준한 인세적 수입(Money rich)과 자유롭고 여유로운 시간(Time rich),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Friends rich)이 저절로 따라왔고, 이제는 ‘더 많은 수입, 더 많은 여유시간, 더 많은 인간관계’의 꿈을 가지고 꾸준히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자녀(딸)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고 있다. 어쩌면 이 책을 집어들은 당신에게 네트워크마케팅이 지금 다가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만남의 경험을 가졌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꼭 잡으시길 바란다. 자신과 가족을 위한 스페어타이어를 마련하는 확실한 수단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이 책이 올바른 네트워크마케팅을 변별할 수 있는 힘을 주고, 비즈니스 초기에 맞닥뜨릴 여러 상황들을 극복하게 도와줄 것이다.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언제나북스 /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은이)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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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북스소설,일반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은이)
불꽃 같은 삶이었던, ‘불멸의 화가’ 고흐의 그림을 직접 엄선하여 작업했다. 아를의 빛나는 밤(Starry Night Over Rhone)을 포함하여 총 14장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빈센트 반 고흐 하면 빛나는 밤을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이 외에도 아름다운 작품이 많다. 아를의 빛나는 밤을 포함한, 빛을 그린 작품을 최대한 선명하게 담았다. 빛을 담은 작품에 스케줄 체크리스트 등의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FRONT <The yellow house ,‘The street’> 2022년 12월 <The yellow house ,‘The street’> 2023년 1월 <Green Wheat Fields, Auvers, 1890> 2월 <Almond Blossom, 1890> 3월 <Langlois Bridge at Arles, 1888> 4월 <Green Field, 1889> 5월 <View of Vessenots Near Auvers, 1890> 6월 <Irises, 1890> 7월 <Wheat Field with Cypresses, 1889> 8월 <Wheat Fields with Reaper, Auvers> 9월 <Wheat Field Behind Saint-Paul Hospital with a Reaper, 1889> 10월 <Two Poplars in the Alpilles near Saint-Rmy, 1889> 11월 <Starry Night Over the Rhone, 1888> 12월 <Vineyards at Auvers, 1890> BACK <Irises, 1889>“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예술적인 것은 없다.” _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별을 빛낸 작가 빈센트 반 고흐 불꽃 같은 삶이었던, ‘불멸의 화가’ 고흐의 그림을 직접 엄선하여 작업했습니다. 는 아를의 빛나는 밤(Starry Night Over Rhone)을 포함하여 총 14장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하면 빛나는 밤을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이 외에도 아름다운 작품이 많습니다. 아를의 빛나는 밤을 포함한, 빛을 그린 작품을 최대한 선명하게 담았습니다. 는 아름다운 고흐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아름답게 빛나게 해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빛을 담은 작품에 스케줄 체크리스트 등의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작품명 : 모든 그림에는 작품명 및 친필 사인이 표기돼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매월 좌측하단에 Schedule Check list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