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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중앙북스(books)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팀 글 / 2015.10.22
16,800원 ⟶ 15,120원(10% off)

중앙북스(books)건강,요리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팀 글
요즘 최고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베스트 레시피를 담고 있다. 우승 메뉴는 물론 시청자 게시판과 블로그 및 SNS 등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92개의 메뉴를 엄선, 그 상세 레시피를 수록했다. 특히 방송 및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어있는 기존 레시피보다 훨씬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정확한 분량을 알 수 없어 폭망했다'는 요리 초보자들을 위해 계량 레시피까지 수록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위해 셰프들이 시크릿 쿠킹 팁은 물론 방송에선 못다 전한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몽땅 공개했다.Prologue 1 <냉장고를 부탁해> PD, 성희성 Prologue 2 요리하는 웹툰 작가, 김풍 Intro <냉장고를 부탁해>를 소개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 군단 & MC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셰프들이 말하는 ‘냉부’ 이모저모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장 스케치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의 인기 메뉴 : 셰프가 뽑은 최고의 메뉴 10 | ‘냉부’ 제작진이 뽑은 최고의 메뉴 10 | SNS에서 가장 많이 따라 한 메뉴 대진별 메뉴 찾아보기 일러두기 Chef 최현석 닭딸 For덕 봉선아 시집 가자미 곤봉 (곤약봉골레) 보굴보굴 안심하드라고 삼고마비 치튀치튀뱅뱅 스푼파스타 김마삼 부드러어 만두렀써니 Chef 샘킴 치킨 요로케 앤초비파스타 Mr.콩chu 스키니 신 로맨티스튜 마이 러블리 튀밥 달.고.나 (달콤한 고기 나들이) 연양만점 샘앤치즈그라탱 아빠손 피자 오리 감자 너엇~! 오겹시대 샐러드 올리오 Chef 정창욱 심쿵 오믈렛 삼겹살 플레이트 엑소 떡볶이 괜찮아, 목심이야 타코 리턴 미소볼 의기양양 순결한 튀김 섬섬옥수수 우와한 양갈비 커룽지 동파면 Chef 홍석천 다 줄게라면 불닭 소시지 아이 러브 유부 렛잇컵 홍런볼 삼국회담 털업 샐러드 수픈데 오믈렛
성장주에 투자하라
베가북스 / 이정윤 (지은이) / 2022.02.17
18,000원 ⟶ 16,200원(10% off)

베가북스소설,일반이정윤 (지은이)
2017년 샘표식품 지분공시로 이름을 알리며 구독자 수 20만 명의 〈슈퍼개미 이세무사TV〉를 운영하는 이정윤 세무사가 《성장주에 투자하라》로 돌아왔다. ‘성공한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박 종목을 찾고 관리할까?’ 개미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종목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해답을 준비했다. ‘가치주와 성장주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정배열이 항상 역배열보다 더 좋을까?’, ‘우상향하는 차트는 전부 성장주일까?’, ‘시가총액으로 본 산업과 정부 정책으로 본 산업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종목의 개수, 투자 비중, 업종 배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이너스 종목만 남아있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2022년에 주목하면 좋은 떠오르는 업종은 뭐가 있을까?’ 모든 질문의 답을 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20년이 넘게 성장주에 투자해 원금 200배 수익을 달성한 슈퍼개미 이정윤의 성공주 투자 노하우, 최적 포트폴리오 구축법 그리고 직접 선정한 2022년 주목해야 할 성장주 24선까지 투자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1부 성장주에 투자하라 1장 부자의 꿈 - 10만 원으로 100조 원을 벌 수 있다! - 부자가 되기 위해서 성공투자의 꿈을 꾸다 - 성공투자로 진짜 부자가 되다 - 슈퍼개미의 꿈 2장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 투자는 내 돈을 지키기 위한 수단 - 투자는 은퇴 이후의 삶을 보장한다! - 투자의 유일한 목적인 이익추구 - 투자는 철저히 준비하고 천천히 시작하는 것 3장 성공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기본개념 - 가치투자와 가격매매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불변의 진리 - 주식시장은 경기의 선행지표 - 투자대상을 선택하고 집중하라 4장 주식투자에 성공하면 벌어지는 일들 - 주식투자와 사랑에 빠져라! - 성공투자자의 자유로운 생활 - 인간관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 성장주 투자로 쉽게 큰돈 벌기 5장 성공투자를 위한 여러 가지 기법 - Leading 당할 것인가? Reading 할 것인가! - 성공투자 8단계: 8T 법칙 - 투자 대가들의 기법 - 슈퍼개미 이 세무사의 기법: 8테크 6장 이 세무사의 삼박자 투자법 - 어렵지만 완벽한 투자법 - 상승률 상위종목의 재료를 분석하자 - 차트 분석으로 추세매매가 가능해진다 - 가치분석을 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7장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좋은 이유 - 가치주와 성장주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자 - 성장주 투자의 핵심은 바로 이것 - 성장주만이 텐배거 종목이 될 수 있다 - 계속되는 성장주 시대 8장 성장주를 찾는 방법 - 삼박자 투자법으로 성장주 찾기 - 차트로 성장주를 찾는 것이 가장 쉽고 정확하다 - 성장주 차트의 조건 - 성장산업을 찾는 세 가지 방법 2부 슈퍼개미의 실전투자 노하우 1장 TOP-DOWN으로 분석하라 - 탑다운 VS 바텀업 - 탑다운 분석의 유용성 - 트렌드를 읽어라 - 탑다운 분석을 잘하기 위한 공부법 2장 경기를 읽어라 - GDP 변화를 보고 경기를 판단해라 -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의 차이는? - 금리로 경기를 조절한다 - 환율이 변동하면 누가 돈을 벌까? 3장 리포트공부와 HTS 사용법 - 증권사 리포트는 좋은 스승 - 종목보다 산업 선정이 우선 - HTS에서 매매동향을 파악하자 - 코스피200을 관찰하면 알 수 있는 것 4장 가치분석으로 종목선정 - 가치분석의 중요성 -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을 체크하자 - PER를 정확히 이해하자 - 자동검색기능으로 내 맘에 드는 종목 골라내기 5장 가격분석으로 종목선정 - 이동평균선이 의미하는 것 - 차트분석의 핵심은 추세파악과 변곡점 찾기 - 슈퍼개미가 좋아하는 차트 유형 - 자동 돌려보기를 통해 예쁜 차트를 찾아라 6장 정보분석으로 종목선정 - 텐배거는 정보분석에서 나온다 - 찌라시보다는 공개정보가 중요하다 - 생활 속에서는 나도 애널리스트 - 급등하는 종목의 재료를 확인해라 7장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 타이밍 잡기가 종목선정보다 어렵다고 착각하는 이유 - 매도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 매도는 심리다 - 분할매매는 YES, 물타기는 OH! NO 8장 최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 - 최적 포트폴리오를 위한 종목은 몇 개일까? - 분산효과를 효과적으로 누리기 위한 방법 - 업종별 배분의 중요성 - 포트폴리오에 마이너스 종목만 남아있는 이유는? 3부 2022년 주목할 TOP 8 성장산업 1장 반도체산업(비메모리 중심) - 우리나라 제1의 산업인 반도체 - 리포트 요약 - 반도체 관련주 총정리 - 반도체관련주 TOP3 2장 제약·바이오 산업 - 최근 10년간 가장 큰 성장 산업인 제약·바이오 - 리포트 요약 - 제약·바이오 관련주 총정리 - 제약·바이오 관련주 TOP3 3장 전기·수소차 - 지구를 지키는 전기 수소차 - 리포트 요약 - 전기수소차 관련주 총정리 - 전기수소차 관련주 TOP3 4장 자율주행차(카메라 포함) - 점점 다가오고 있는 미래 자율주행차 - 리포트 요약 - 자율주행차 관련주 총정리 - 자율주행차 관련주 TOP3 5장 메타버스(엔터 포함) - 타요타요 메타버스 타요 - 리포트 요약 - 메타버스 관련주 총정리 - 메타버스 관련주 TOP3 6장 게임(NFT 포함) - P2E 게임도 하고 돈도 버는 즐거운 세상 - 리포트 요약 - 게임 관련주 총정리 - 게임 관련주 TOP3 7장 로봇(AI 포함) - 로봇이 친구가 되는 영화 같은 세상 - 리포트 요약 - 로봇 관련주 총정리 - 로봇 관련주 TOP3 8장 우주항공(신소재 포함) - 스타워즈를 보고 자란 아이들, 우주 가다 - 리포트 요약 - 우주 관련주 총정리 - 우주 관련주 TOP3“한국 대표 증권사 키움증권 수익률 대회 4회 연속 수상” “주식투자 부문 최초 트리플 크라운 달성” 주식은 공신력 있는 슈퍼개미에게 배워라! 3년 만에 100억 신화를 이룬 개미들의 롤모델 슈퍼개미 이정윤이 알려주는 실전 투자 완결판! 2017년 샘표식품 지분공시로 이름을 알리며 구독자 수 20만 명의 〈슈퍼개미 이세무사TV〉를 운영하는 이정윤 세무사가 《성장주에 투자하라》로 돌아왔다. ‘성공한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박 종목을 찾고 관리할까?’ 개미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종목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해답을 준비했다. ‘가치주와 성장주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정배열이 항상 역배열보다 더 좋을까?’, ‘우상향하는 차트는 전부 성장주일까?’, ‘시가총액으로 본 산업과 정부 정책으로 본 산업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종목의 개수, 투자 비중, 업종 배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이너스 종목만 남아있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2022년에 주목하면 좋은 떠오르는 업종은 뭐가 있을까?’ 모든 질문의 답을 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20년이 넘게 성장주에 투자해 원금 200배 수익을 달성한 슈퍼개미 이정윤의 성공주 투자 노하우, 최적 포트폴리오 구축법 그리고 직접 선정한 2022년 주목해야 할 성장주 24선까지 투자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당신이 궁금해했던 바로 그 성공투자의 비법 성장주의 비밀이 밝혀진다!” 올해 반드시 주목할 성장산업 TOP 8부터, 업종별 유망 종목 24선까지 총망라! 최근 주식이 하나의 유행처럼 번져 모두가 주식을 하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실질적인 투자자들 중 성공투자를 경험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요즘 이 종목이 잘 나간대.”,“나도 넣었는데 너도 넣어.”처럼 찌라시와 다를 바 없는 말에 솔깃해 시작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투자의 세계에 발을 내디딘 순간 ‘투자는 어렵고 성공은 더 어렵다.’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된다. 《성장주에 투자하라》는 이제 막 투자에 발을 들이고 투자와 성공의 길에서 헤매고 있는 투자자들이 어려운 성공의 길을 나갈 때 지침서가 되어줄 내용만 담았다. 기본적인 성공에 대한 마인드 투자자가 알아야 할 기초적인 내용부터 20년 차 성공 투자 선배로서 미래의 성공 투자 후배에게 전하는 주식투자 노하우, 주식 전문가로서 구축한 자가진단을 위한 최적 포트폴리오 구축법, 마지막으로 2022년 주목해야 할 성장 업종과 종목까지 모든 걸 이 책에 담아냈다. 우리는 왜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투자해야 하는가? 슈퍼개미가 알려주는 성장주 투자의 비밀 흔들리는 시장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성장주 투자뿐! 강세장과 약세장에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이기는 투자’를 하는 방법 ‘가치주와 성장주 중 과연 어떤 주가 더 좋을까?’ 사실 가치주와 성장주 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가치주와 성장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그리고 ‘어째서’ 성장주가 더 좋은 지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정윤 세무사는 성장주 투자를 통해 많은 이익을 보았고 성장주 투자를 더 선호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가치주와 성장주를 분석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어떤 투자가 더 좋은지를 함께 이야기하며 성장주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한다. 이는 성장주가 가치주보다 더 좋다는 것은 하나의 진리가 아니라 각 투자법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지금의 시황을 분석하면서 투자자의 성향까지 분석해 도출된 결과라는 의미다. 선택은 물론 책을 읽은 당신에게 있다. 20년 차 실전 투자자 슈퍼개미 이정윤의 돈 버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공개! 주식투자에서는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금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수익을 내는 것은 주식투자의 최종 목표지만, 그 목표를 위해서는 적어도 투자금을 잃지 않고 유지해야 한다.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분산투자를 잘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 구축이다. 그러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해서 당장 분산투자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최적의 포트폴리오가 형성되어야만 진정한 분산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 사실상 주식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찾아 고치는 것은 힘들다. 『성장주에 투자하라』 애서는 투자자가 최적 포트폴리오 구축법을 통해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진단할 수 있도록 4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첫째, 현재 투자자가 가지고 있는 종목의 개수다. 종목을 너무 ‘몰빵’해서도 안 되고, 너무 분산해서도 안 된다. 금액에 따라 적절히 종목의 개수를 조절해야 한다. 둘째, 투자의 비중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백만 원을 투자할 때 A 종목에 90만 원, B 종목에 5만 원, C 종목에 5만 원을 투자한다면 이는 ‘몰빵 투자’와 같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업종별 배분을 잘해야 한다. 종목의 숫자와 투자 비중을 다 체크했다면 이제 업종을 체크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는 분산효과를 누리기 위함이고 여기서 분산은 업종별 분산까지도 포함한 분산을 의미한다. 넷째, 종목과 비중, 업종을 모두 잘 배분했다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과 손해율을 체크해야 한다. 가진 종목이 모두 손실이 나고 있다면 해당 포트폴리오는 병에 걸린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다.요즘 주식투자자들을 보면 대부분 주변에서 주식투자 해야 한다 말을 많이 듣다가 계좌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주식투자가 하고 싶어서 계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남의 말을 듣고 계좌를 만드는 주객이 전도된 경우라 할 수 있다. 주식투자의 주체는 자기 자신인데, 자유로운 의지로 판단해 계좌를 만든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수동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투자도 수동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가치투자자들은 가치를 분석하면서 저평가우량주 또는 성장주에 매수주문을 넣는다. 차티스트들은 상승 확률이 높은 차트를 찾아 매수주문을 넣는다. 또 정보분석가들은 호재가 나왔는데 아직 주가에 반영이 덜 되어있거나, 앞으로 호재가 나올 종목을 찾아 매수주문을 넣는다. 그렇다. 재무제표, 차트, 재료를 모두 보는 이유는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매수주문이 많이 나와 주가가 올라가는 종목을 찾기 위함이다. 결국, 주식투자의 목적은 앞으로 주가가 오를 종목을 사서 돈을 버는 데 있다. 가장 최소한의 재무제표 분석은 적어도 기업이 흑자가 나는지, 적자가 나는지 체크 하는 것과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면 얼마나 기간이 지속되고 있는지 여부이다. 가급적 흑자기업에 투자해야 하며, 영업 적자가 2년 이상 나고 있는 기업이라면 투자를 피해야 한다. 또 하나 꼭 체크해야 할 것은 자본잠식 여부이다. 자본잠식이란 자산보다 부채가 커서 순자산이 음수를 갖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 무상감자 가능성이 매우 크고 관리종목 편입이나 나아가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으니 무조건 투자를 피해야 한다.
드래곤볼 풀컬러판 프리저 2
서울문화사 / 토리야마 아키라 글 /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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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취미,실용토리야마 아키라 글
열려라, 클래식
돋을새김 / 이헌석 (지은이) / 2018.10.05
23,000원 ⟶ 20,700원(10% off)

돋을새김소설,일반이헌석 (지은이)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어 하지만 정작 어떤 곡부터 들어야 할지 난감해한다. 클래식의 세계는 무작정 뛰어들기에는 너무나도 막막한 망망대해와도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클래식 입문서 <열려라, 클래식>이 '2018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2003년 출간된 후 '가장 좋은 클래식 입문서'라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클래식 입문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출간된 개정증보판은 보다 다양한 내용보강과 '재미로 읽는 레코드 역사'에 대해 최신 정보까지 업데이트 했다.추천의 글/5 2018년 개정증보판을 내며/9 제1부 클래식 초짜를 위하여 제1장 : 어떤 음악을 클래식이라고 하는 것일까?/24 하나의 악기로 펼쳐지는 개성적인 선율 독주곡 앙상블의 조화로 만들어내는 최고의 음악 예술 실내악곡 독주와 관현악의 대립, 또는 조화 협주곡 조화와 장대함의 대서사시 교향곡 다양한 음색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화려함의 극치 관현악곡 신이 내린 천상의 악기 성악 극적인 종합 예술의 비상 오페라 성스러움과 거룩함으로 신을 찬미하다 종교음악 시와 음악의 최상의 만남 예술가곡 제2장: 고대음악에서부터 현대까지/44 고대음악(기원전~AD 3세기) 중세시대의 음악(AD 4~14세기) 르네상스 시대 음악(AD 15~16세기) 바로크 시대 음악(AD 16세기 후반~18세기 중반) 고전주의 시대 음악(AD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 낭만파 시대 음악(AD 19세기) 현대 음악(AD 19세기 말~현대) 제2부 클래식으로 한 걸음 다가서기 제1장: 마니아로 가는 첫걸음/56 제2장: 소품으로 클래식과 친해지기/68 제3장: 초짜 마니아를 위한 옴니버스 편집 음반/90 제4장: 클래식으로 가는 또 하나의 길, 크로스오버 산책/116 제3부 클래식 마니아를 위하여 제1장: 바로크 음악/140 비발디 / 바흐 / 헨델 제2장: 고전주의 음악/166 하이든 / 모차르트 / 베토벤 제3장: 낭만주의 음악/232 베버 / 슈베르트 / 로시니 / 베를리오즈 / 멘델스존 / 쇼팽 / 슈만 / 리스트 / 바그너 / 베르디 / 브루크너 / 브람스 / 생상 / 푸치니 / 말러 제4장: 민족주의 음악/386 무소르그스키 / 차이코프스키 / 시벨리우스 / 라흐마니노프 / 드보르작 제5장: 현대 음악/432 드뷔시 / 쇤베르크 / 바르토크 / 스트라빈스키 / 쇼스타코비치 [이헌석의 뮤직 파일]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D단조/251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296 비제 ? 카르멘/325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336 포레 ? 레퀴엠/352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359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370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382 스메타나 - 교향시 '나의 조국'/411 그리그 - 모음곡 '페르 귄트'/421 라벨 - 무곡 '볼레로'/439 프로코피에프 - 피터와 늑대/455 카를 오르프 - 카르미나 부라나/463 구레츠키 -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472 부록 재미로 읽는 레코드 역사/477 전문가가 추천하는 명반/553 찾아보기 /570클래식과 가장 쉽게 친해지는 방법 <열려라, 클래식>은 딱딱하고 전문적인 이론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클래식 해설 방식에서 벗어나 우선 초보자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반들을 소개하고 그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음악가와 그들의 음악에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통해 좀더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 클래식의 기본 용어와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의 음악사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클래식 초보자에서 마니아가 될 수 있는 7가지 비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듣기 편안한 클래식과 크로스 오버 음반을 실어 초보자들이 클래식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3부는 마니아를 위한 장이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31명의 작곡가를 선정해 그들의 삶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클래식 초보자부터 마니아들까지 즐길 수 있는 400여 장의 음반 소개 새로 나온 음반은 가장 먼저 들어야 하고, 인생이 온통 음악으로 가득 차 있는 음악광이자 음악평론가인 이헌석. 이제는 전문가가 되었지만, 그런 그도 처음 클래식을 접했을 때 생소하고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열심히 음악을 찾아 듣고 그 음악 속에 빠져 살다 보니 어느새 클래식은 그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어 있었다. 초보에서 마니아를 거쳐 이제는 전문가가 된 저자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하여, 클래식 초보는 물론 마니아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깊이 있는 내용들을 소개해놓았다. 특히 지휘자와 연주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된 곡을 들을 수 있도록 저자가 직접 고른 400여 장의 명반을 소개해, 마니아들이 음반을 찾아 듣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보너스, '재미로 읽는 레코드 역사'와 '전문가가 추천하는 명반'은 클래식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카잘스와 같은 연주자가 생의 마지막까지도 연습을 했던 것은 바로 음악을 연주하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매일매일 몇 시간씩 음악을 듣는 이유도 같습니다. 음악으로 얻은 지식, 음악과 더불어 즐기는 유쾌한 관계들도 좋지만 제가 음악을 듣는 더 결정적인 이유는 음악이 저를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피아노 소나타 14번 C#단조 Op.27-2 ‘월광’피아노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베토벤은 전 생애를 거쳐 피아노 소나타를 많이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 8번(비창), 14번(월광), 23번(열정)을 흔히 3대 소나타라고 한다.14번은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월광’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월광’이라는 별칭은 당시의 평론가였던 렐슈다프 Ludwig Rellstab(1799~1860)가 이 곡의 1악장을 ‘스위스 루체른 호수의 달빛 아래 물결에 따라 흔들거리는 작은 배를 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 후 이 곡의 제목처럼 되어버렸다. 파리의 예술계는 아름답고 섬세한 음색을 빚어내는 쇼팽의 피아노 음악에 매료되기 시작했으며 쇼팽의 명성은 높아갔다.1836년 쇼팽은 리스트의 소개로 조르주 상드를 만나게 되는데 상드는 당시 유명한 여류소설가였으며 남장을 하고 남자들과 어울려 담배를 피웠으며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역의 맹렬한 여성이었다. 반대로 쇼팽은 수줍음을 타는 오히려 여성적인 성격의 사람이었으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후 10여년 동안 사랑을 하게 된다.
제가 스리랑카에서 살아봤는데요
책과이음 / 홍호표 (지은이) / 2019.10.15
16,500원 ⟶ 14,850원(10% off)

책과이음소설,일반홍호표 (지은이)
'찬란한 섬' 스리랑카와 스리랑카 사람들에 관한, 시종일관 시시콜콜하고 흥미진진한 별의별 관찰 일기 혹은 이것저것 인터뷰집. 오랫동안 질문하고 듣고 기록하는 기자와 에디터로서 일하다 은퇴하고,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한국국제협력단 일반봉사단원 자격으로 스리랑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문답식 인터뷰 형식으로 재미있게 묶어냈다. 스리랑카에 대한 애정이 물씬 배어 있는 독특하고 소소한 일상의 인터뷰가 가득하다.프롤로그| 스리랑카, 랑카 사람들을 사랑한다 1장| 환불은 안 됩니다 2장| 컴퓨터 살 돈이 없으니까요 3장| 저를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4장| 모기나 승려나 똑같습니다 에필로그| 원고를 써 보낸 뒤에 생긴 일들 달걀 값에서 헤어스타일까지, 학교 회의실 풍경에서 전통 축제 현장까지…… 스리랑카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궁금하세요? 《제가 스리랑카에서 살아봤는데요》는 기자와 에디터로 36년 8개월간 일하고 정년퇴직한 필자가 스리랑카에서 생활한 2년의 기록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일반봉사단원(114기)으로 2017년 5월 스리랑카에 파견돼 2년간 와라카폴라 기능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책의 내용은 모두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다. 처음 방문한 낯선 땅에 한국어 교사 자격으로 도착해 그곳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문화에 관심을 갖고 취재하고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았다. 스리랑카 사람들의 인사 예절과 언어 습관, 담배와 달걀 값, 학생들의 헤어스타일, 교실 풍경, 독특한 회의 문화부터 결혼, 장례, 축제, 종교에 이르기까지, 진짜 스리랑카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시시콜콜하고 자질구레한 문답식 따옴표 속에 담긴 솔직하고 순수한 스리랑카 이야기 이 책은 교사, 학생, 시장 상인, 버스 기사, 어부, 시계 판매점 점원, 동네 주민, 스님 등 다양한 현지인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정보를 얻었기 때문에 문답식 따옴표가 많다. 그 덕분에 이야기는 한결 생생해지고 다채로워졌다. 여기에 더해 무교인 저자가 불교의 나라 스리랑카에서 느낀 비합리성과 합리성에 대한 관찰이 절묘하게 섞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시시콜콜함이다. 책에는 스리랑카의 생활양식과 문화,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내용이 뒤섞여 있다. 완벽하지 않은 싱할라어를 구사하며 현지인과 직접 몸으로 부딪쳐 정보를 얻고 확인하는 어설픈 과정도 포함돼 있다. 이 책은 백 퍼센트 검증된 사실을 교과서적으로 기술한 것이 아니다. 보편화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을 수 있고 일부 대목은 논쟁의 소지도 안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오랜 인터뷰 경력의 저자가 경험한 솔직하고 순수한 진짜 스리랑카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어떤 인터뷰에는 대상에 대한 인터뷰어의 애정이 전제될 수밖에 없다. 곳곳에서 스리랑카와 스리랑카 사람들에 대한 꾸밈없는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이 책 《제가 스리랑카에서 살아봤는데요》는 그래서 우리에게 한결 더 매력적인 목소리를 전해주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인사말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식사했어요?”다. 만나는 사람마다 그렇게 물었다. 티타임 무렵이면 “차 마셨어요?”라고 물었다. 집 안에서도 볼 때마다 가족이 돌아가면서 “식사했어요?”라고 물었다. 하루에 적어도 10번은 들어야 했다. 이것이 한국처럼 그냥 인사하는 건지, 미국 사람처럼 정말로 밥을 먹었느냐고 물어보는 건지 헷갈렸다. ‘마른’ 여성은 인기가 없었다. 콜롬보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몸매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여자는 통통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특정인을 언급할 때 말랐다고 다소 흉을 보지만 뚱뚱하다고 특징을 잡아 말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너무 마르면 시집을 갈 수 없다”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였다. 요즘 많은 젊은이들은 ‘뚱뚱한’ 여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마른’ 여성은 절대로 좋아하지 않았다.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동아일보사 / 김정희 지음 / 2013.06.03
12,000원 ⟶ 10,800원(10% off)

동아일보사소설,일반김정희 지음
초판 출간 이후 교육부 추천도서, 수학 선생님이 추천하는 청소년 도서, 수행평가 독후감 도서로 널리 활용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가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수학’은 숫자로만 이루어진 냉정한 세계가 아니라 아름다운 정신이 숨어 있는 감성적인 세계라고 설파한다. 또 저자의 경험담을 담은 추억 이야기에서는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진하게 배어나온다. 수학을 현실적으로 잘하게 만들어 주는 책은 아니다. 학술적인 깊이가 느껴지는 전문가의 책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나 수학에 대해 겁먹거나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혹은 뭔가를 시작하려면 힘과 시간이 많이 드는 사람들에게 ‘수학이란 우리가 겁먹었던 것처럼 쎈 놈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잘 활용하면 활용가치가 아주 높은 재미있는 친구’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책이다.1장 내 취미는 수학 나는 이런 취미를 즐겨 왔다 내 친구, 수학! 수학 시간에 뺨 맞다! 생각하고 쓰고 말하기, 어느 날 수학이 내게로 왔다 수학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2장 역사 수학 배워 어디에 써먹을까? 철학에서 과학까지, 수학의 탄생 에디슨보다 2000년 먼저 전기를 연구한 탈레스 사이비 종교 뺨치는 지식 비밀결사 단체, 피타고라스 학파 기하학의 ‘성서’-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 수학사의 대중 스타-아르키메데스 카르타노의 파란만장한 삼차방정식 “지구는 돈다, 타원으로”-케플러 기하와 대수의 중매자-데카르트 위대한 아마추어 수학자-페르마와 파스칼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은근한 전투 수학자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일상의 메시지 오일러의 놀라운 부지런함 다시 지적 소유권! 파리의 살롱 문화 3장 굼벵이에서 아마추어 수학자로 굼벵이 탈출기 아마추어 수학자의 길로 접어들기 아마추어 수학자 되기의 실제 문제 풀이로 만끽하는 수학의 아름다움 중고생을 위한 여우 공부법! 수학공포증을 앓던 사춘기 소녀가 어느새 수학과 사랑에 빠졌다 ★ 수만 독자가 사랑한 바로 그 수학책 초판 출간 이후 교육부 추천도서, 수학 선생님이 추천하는 청소년 도서, 수행평가 독후감 도서로 널리 활용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가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수학’은 숫자로만 이루어진 냉정한 세계가 아니라 아름다운 정신이 숨어 있는 감성적인 세계라고 설파한다. 또 저자의 경험담을 담은 추억 이야기에서는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진하게 배어나온다. 이 책은 수학을 현실적으로 잘하게 만들어 주는 책은 아니다. 학술적인 깊이가 느껴지는 전문가의 책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나 수학에 대해 겁먹거나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혹은 뭔가를 시작하려면 힘과 시간이 많이 드는 사람들에게 ‘수학이란 우리가 겁먹었던 것처럼 쎈 놈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잘 활용하면 활용가치가 아주 높은 재미있는 친구’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책이다. “스타벅스 2층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자 여기 냅킨에 적어 드릴 테니 인수분해 문제 하나 풀어보실래요? 스마트폰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당신께 디지털 디톡스로 수학을 권합니다!” 본문과 함께 보는 이 책의 특징 ★ 누구나 공감하는 수학에 대한 기억 - 괴짜 소설가, 수학공포 극복기를 공개하다 수학 시간 혹시 선생님이 시킬까 의식적으로 눈을 피한 적 있는 사람, 문제를 풀려고 하면 심장이 쿵쾅대고 머릿속이 텅 비는 듯한 사람, 저자처럼 뺨을 맞거나 기합이라도 받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학 공포. 한때 수포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공포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했는지 경험담을 풀어 놓는다. - 선생님은 화가 나셔서 ‘로봇 태권브이’처럼 빳빳하게 힘준 손바닥으로 내 뺨을 세차게 때리셨다. 안 그래도 부실한 나는 고개가 홱 돌아가서 교단 밑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까짓 문제도 못 맞추는 자신이 바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25쪽 중에서) ★ 수학사를 통해 본 공식의 비밀 - 괴짜 소설가, 수학사를 꿰뚫어 공식을 풀어내다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일수록 수(數)나 논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가슴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너무 간단하게 외워왔던 수학 공식이 만들어지기까지, 역사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게 되면서 그냥 하나의 식일 뿐이었던 많은 공식들이 친구로 다가온다. 탈레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케플러, 데카르트, 페르마와 뉴턴 등.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어눌하게 비춰지는 그들의 삶을 통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생활 속의 수학을 만나게 된다. - 수식에 대한 것은 하나도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텍스트로 되어 있는 역사적인 배경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수학이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것처럼 숫자에서만 발생해 숫자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 수학은 다분히 철학적이며 역사적인 것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는 관심을 대단히 넓힐 수 있는 가르침을 얻었다. 철학과 수학, 그리고 역사와 예술과 문학이 결국엔 하나라는 것이다. (216쪽 중에서) ★ 굼벵이를 위한 수학 처방전 - 괴짜 소설가, 디지털 디톡스로 수학풀기를 제안하다 굼벵이가 되는 것은 한 순간 너무도 쉽게 되는 일이지만, 고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 마치 마약처럼 빠져들게 되는 것이 바로 게으름인 것이다. 평소 무슨 일을 하려면 시동 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처방전, 그것은 바로 수학 풀기! 수학으로 게으름이라는 늪에서 당당히 빠져 나온 작가가 말하는 아름다운 수학의 세계. - 미루기 습관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하다가 퍼뜩 수학을 떠올리게 되었다. 학창 시절 나를 근면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대학 시절엔 나에게 과외 일자리를 주었고, 때때로 무료함을 달래 주었던 바로 그 수학이란 것을 내 삶의 한 부분으로 완전히 끌어들이게 된 위대한 순간이었다. ‘그래, 수학을 취미 삼자. 수학은 내 마음속의 지도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을 옮겨 길을 더듬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거야.’ (212쪽 중에서) ★ 중고생을 위한 여우 공부법 - 수학강사 시절 터득한 요령, 수학은 여우처럼! 수학강사 시절, 수학 잘하는 학생·못하는 학생 특징 연구를 통해 본 여우 공부법 제안. 수학을 취미 삼으려면 반드시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공부 스케줄 짜기 요령 등이 실려 있다. - 우리는 선생님들로부터 “무식하게 공부해라! 곰처럼 공부해라!”라는 교훈을 들어왔다. 무조건 앉아서 답답하고 무식해 보일 정도로 공부를 하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정말 공부는 무식하게 곰처럼 하는 것일까? (268쪽 중에서)프롤로그 중에서 분명 수학 속엔 아름다운 정신이 숨어 있습니다. 수학은 따분하거나 골치 아픈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수학이 그림이며 음악이며 문학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수학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수학은 영감을 기다리는 예술 분야와 다르지 않으므로 항상 열린 맘으로 많은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다양한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연주하는 등의 취미와 함께 해야 하는 것이지요. 모두가 수학의 아름다움에 한발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거창할 것 없습니다. 누구나 아마추어 수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철학자처럼 늘 새로운 생각에 몰두한다면 말입니다. 수학과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아주 사소한 생각이라도 그 고리를 놓치지 않고 몰입해 보는 것이 바로 수학을 시작하는 첫걸음입니다. 수학은 생각하고 기다리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어떤 생각도 쓸모없다 할 수 없겠지요. 저는 요즘 가족들을 위해 부엌에서 일할 때 김치냉장고 위에 책을 세워둡니다. 틈날 때마다 책을 읽기 위해서. 어떤 욕망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책을 사랑하고, 책을 읽는 과정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은 수첩에 수학 문제를 하나씩 써 두고 선 채로 문제를 풀기도 하지요. 아이들은 엄마가 무얼 하는지 궁금해서 쳐다보기도 합니다. 그저 매일 자발적으로 하는 일들입니다. 책을 읽지 않는 나, 뭔가에 몰두하지 않는 나는 이미 내가 아니므로. 엄마 흉내를 내느라고 애들도 자기 수첩을 하나씩 들고 다니며 내키는 대로 낙서하거나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책벌레, 영화광, 음악 마니아, 악기 연주자, 달리기 마니아, 습관적 공상가, 수집광, 미술 애호가, 타고난 수줍음과 어눌함 때문에 말보다는 생각하는 게 편한 당신, 이미 아마추어 수학자의 자질을 갖춘 셈입니다. 제가 권하는 수학은 인생을 바쳐야 할 목적으로서의 수학이 아닙니다. 가볍게 즐김으로써 충분히 취미가 될 수 있는 쉬운 것들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박사 학위가 없이도 쉽게 접하고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담론이 더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수학을 잘하지도 못하고, 수학과 아무 관계없이 살고 있으며, 수학에 관련된 학위가 없고, 심지어 수학에 공포심을 느끼고 있는 당신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수학과 함께 마음속에 숨겨진 많은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날 용기를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준비되셨나요?거북처럼 느린 당신, 아무쪼록 수학에 취미를 붙이시길 바랍니다.
강원국 x 글쓰기 3부작 세트 (전3권)
메디치미디어 / 강원국 (지은이) / 2018.12.20
45,000원 ⟶ 40,500원(10% off)

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강원국 (지은이)
2014년 대한민국에 글쓰기 열풍을 일으킨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이 첫 책을 출간한 지 5년 만에 ‘글쓰기 3부작’을 완성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글쓰기에 관한 모든 노하우가 담겼다. 22만 부가 넘게 팔린 화제의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은 저자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두 대통령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직접 배우고 나서 그 결과물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대통령의 글쓰기(332쪽) 회장님의 글쓰기(360쪽) 강원국의 글쓰기(336쪽)《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그리고 《강원국의 글쓰기》까지 강원국 작가의 ‘글쓰기 3부작’(완결) 드디어 출간! 2014년 대한민국에 글쓰기 열풍을 일으킨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이 첫 책을 출간한 지 5년 만에 ‘글쓰기 3부작’을 완성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글쓰기에 관한 모든 노하우가 담겼다. 22만 부가 넘게 팔린 화제의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은 저자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두 대통령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직접 배우고 나서 그 결과물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회장님의 글쓰기》는 기업에서 17년간 말과 글을 다룬 저자의 현장감 넘치는 글쓰기 가이드가 돋보이는 책으로, ‘직장 글쓰기는 일반 글쓰기와 어떻게 다른가’에 관해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10여 명의 조직을 비롯해 3백여 명의 벤처기업, 1천여 명의 중견기업, 1만 명에 가까운 대기업까지 사원에서부터 임원까지 두루 경험한 덕분에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은 물론이고 중간 관리직, 경영자까지 직장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글쓰기를 이 책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앞서 두 책에서 ‘공감’과 ‘소통’에 관한 글쓰기가 무엇인지를 터득했다면, 마지막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고 나면 누구나 글을 쓰고 싶다는 강력한 동기가 생길 것이다. 저자는 첫 책을 출간한 이래 1,000회가 넘는 글쓰기 강연을 하고,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2,000개가 넘는 글을 쓰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글쓰기 방법론을 이 책 구석구석에 녹여냈다. 글쓰기 3부작을 완성하면서 저자는 글쓰기를 배우는 자체가 단순히 ‘무엇을, 어떻게’ 쓰느냐의 차원을 넘어, 자기 삶을 잘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배워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웅진윙스 / 레슬리 베네츠 글, 고현숙 옮김 / 2011.01.03
13,000원 ⟶ 11,700원(10% off)

웅진윙스소설,일반레슬리 베네츠 글, 고현숙 옮김
여자에게 \'일\'이란 행복의 젊음을 유지시키는 \'보톡스\'같은 존재 왜 여자는 결혼하면 일을 그만두고 싶어하는 걸까? 직장일과 가사일을 병행하는 것은 물론 힘들다. 30대 골드미스는 스스로 결혼을 보류하고 있고, 20대 88만 원 세대는 적극적으로 \'취집\'을 꿈꾼다. 그러나 수많은 여자들이 전업주부가 된 뒤, 남편에게 용돈을 함부로 써대는 중학생 아들 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는 아이들 앞에서 좌절한다는 사실은 철저히 숨긴다. 이 책은 구직에 어려움이 있거나, 직장생활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결혼을 도피처로 여기는 미혼여성들의 뒤통수를 후려친다. 이 책은 착한 아내, 좋은 엄마라는 허상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출간 당시 신전통주의가 만연해 있던 미국에서 전업주부 vs. 일하는 여성으로 대립구도를 이루며, 센세이셔널한 논쟁 속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인지심리학의 선구자 마틴 셀리그만은 \'선택권을 가진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했다. 즉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에 대한 통제권을 쥐는 것은 행복의 필수요소다. 일은 여자에게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게 해준다. 이젠 돈 벌어오는 여자를 원하는 남자를 통속적이라고 비난할 수만은 없다. 일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뜻이고, 인생의 주인이 되어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인터뷰한 각계각층의 사례를 통해 경제적 자립 없이는 결혼 역시 영원한 안식처가 될 수 없음을 도발적으로 까발린다. 아이 옆에 엄마가 있어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거라는 착각, 남편이 영원히 자신을 책임져줄 거라는 착각, 형편만 된다면 전업주부로 살아도 부부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는 착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하며 여자들이 왜 계속 일을 해야 하는지를 역설한다.바치는 글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여자들에게 옮긴이의 글 전업주부의 삶도 행복할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는 도발적인 책 프롤로그 여자가 경제적 자립을 포기할 때 생기는 불행에 대하여 Ⅰ 스스로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신종 아내의 등장 chapter 1 과거로 가버린 여자들 \"일과 살림을 함께하는 건 힘들고 기운 빠지는 일이에요\" 결혼은 현실의 도피처가 아니다 가정과 직장의 선택, 왜 여자만 갈등할까? 우물 안 삶의 현실을 바로 보라 chapter 2. 강요당한 퇴직 \"내가 관두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결혼과 함께 퇴직을 강요하는 사회 가정을 위해서라는 말 속의 진심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라 chapter 3 경제적 무능은 죄 \"남편이 나를 떠났어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죠?\" 남편이 당신을 지켜줄 거라는 착각은 집어치워라 누구나 이혼할 수 있다 경제적 자립 없이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없다 chapter 4 직장으로 복귀하기 \"어떻게든 먹고 살겠지라는 생각은 순진했어요\" 너무 쉽게 일터를 떠나버린 여자의 뒤늦은 후회 사회는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긴 호흡으로 삶을 바라보라 chapter 5 15년 패러다임 그후 \"아이는 생각보다 빨리 자라더군요\" 당신이 엄마로만 사는 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의 역할은 달라진다 모든 엄마가 전업주부일 필요는 없다 chapter 6 일과 가정, 완벽이 아닌 조화를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는 게 없는 것 같아 우울했죠\" 반쪽자리 삶에 안주하지 마라 워킹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부터 버려라 Ⅱ 일을 그만두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chapter 7. 일하는 여자가 충만한 삶을 산다 \"일이 주는 기쁨은 생각보다 컸어요\" 일은 행복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된다 당신의 창조적 에너지를 집 안에 가두지 마라 chapter 8 여자도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남편은 날 용돈을 함부로 써버리는 아이 취급했어요\" 신은 자기 수입이 있는 아내에게 축복을 내린다 일하지 않는 아내는 남편에게 붙어사는 기생충과 같다 chapter 9 결혼은 인생의 파트너를 얻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아내를 원해요\" 부부가 함께 일해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chapter 10 스트레스의 원인은 직장이 아니라 가정에 있다 \"정글 같은 직장만 그만두면 행복할 줄 알았어요\" 오후 5시가 되면 워킹맘의 혈압은 올라간다 아이와 남편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chapter 11 일하는 엄마는 나쁜 엄마가 아니다 \"\'엄마 없어 슬펐니?\'는 옛말, 이젠 내가 있으면 답답하대요\"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라 쿠키 굽는 엄마 돈 벌어오는 엄마 chapter 12 공백 있는 아줌마를 써줄 직장은 많지 않다 \"능력이 되니까 두렵지 않았어요, 그런데…\" 일과 가정, 그 복잡함을 즐겨라 일터에 남아 여성의 목소리를 내라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으니 직접 얻어내라 chapter 13 결혼은 삶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분이다 \"아이들이 다 크니, 난 할 일이 없었어요\" 빈둥지증후군, 전업주부의 슬픈 현실 정해진 답은 없다30대는 결혼파업, 20대는 취집…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결혼을 한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결혼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30대 골드미스는 스스로 결혼을 보류하고 있고, 20대 88만 원 세대는 적극적으로 ‘취집’을 꿈꾼다. 두 세대 간의 입장은 판이하게 다르지만 그 출발점은 같다. 대한민국 여성은 결혼과 동시에 아이양육과 가사일의 1차 책임자가 된다는 사실이다. 결혼은 여자의 인생을 일과 가정으로 양분하며 선택을 요구한다.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는 결혼 후 둘 중 하나를 포기하게 만드는 이 패러다임에 대한 문제제기이며, 가정을 선택하여 경제적 자립을 포기하고 한 남자의 아내·한 아이의 엄마로만 사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에 대한 의문이다. 석,박사 학위를 받고 취업했지만, 전업주부가 되고 싶어하는 ‘신종 아내’의 등장 직장생활을 하는 20대 결혼적령기의 여자들이라면, 한번쯤은 돈 많은 남자를 잡아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충동에 시달린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어느 결혼정보회사에서 조사한 2010년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성이 포기할 수 있는 결혼의 조건으로 여성의 재력과 직업이 1,2위를 차지해, 결혼 후 경제적 자립을 포기해도 부부관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여성의 의식구조를 더욱 공고히 한다. 한편 결혼으로 도피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것은 미국에서도 다르지 않다. 1960~1970년대 여권향상운동이 급성장하면서 직장 내 여성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고 취업 기회가 늘어났지만, 언제부턴가 1950년대 삶의 방식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제적으로 남편에게 의지하면서 자녀양육에만 매진하는 전업주부의 삶이 다시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학자인 수잔 샤리포 바라쉬는 이처럼 아이비리그대학 등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쟁쟁한 회사에 취업했지만, 힘든 직장생활을 끝내고 싶어하는 여자들을 ‘신종 아내’라고 일컫는다. “다 때려치우고 시집이나 갈까?” 착한 아내, 좋은 엄마라는 허상 뒤 숨겨진 진실 실제로 신종 아내를 비롯한 많은 여자들이 형편만 된다면 전업주부가 되는 것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혼여성들을 인터뷰한 저자 레슬리 베네츠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그녀들 모두가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죽거나 실직하거나 혹은 남편과 이혼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기 때문이다. 그녀들은 인생의 중요한 시기마다 금전적인 문제가 맞물린다는 사실에 조용히 눈을 감아버린다. 또한 남편에게 용돈을 함부로 써대는 중학생 아들 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는 아이들 앞에서 좌절한다는 사실도 철저히 숨긴다. 이 모두가 긴 호흡으로 삶을 바라보지 않아서 생긴 문제점들이다. 여자가 경제적 자립을 포기할 때 생기는 불행에 대하여 사람의 직업 인생은 40년이다. 전업주부 기간은 그중 10년 내지 12년 정도인데도, 젊은 여성들은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양육에 맞춰 산 10년 뒤에는 또 다른 30년이 기다리고 있다. 레슬리 베네츠가 인터뷰한 한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어렸을 때 친구 집에 갔을 때 친구네 엄마는 집에서 쿠키를 굽고 있었어요. 저도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중학교 때 그 친구의 엄마는 여전히 집에서 쿠키를 굽고 있었어요. 그땐 제발 좀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는 생각보다 빨리 자란다. 그리고 자녀는 자라날수록 쿠키 굽는 엄마보다 돈 벌어오는 엄마를 더 선호한다. 남편도 마찬가지다.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사회학 교수인 스캇 콜트레인에 따르면, 여성이 직장생활을 할 때 오히려 부부관계가 좋아진다고 한다. 부모 노릇과 집안일을 함께 생각하고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인지심리학의 선구자 마틴 셀리그만은 ‘선택권을 가진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했다. 즉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에 대한 통제권을 쥐는 것은 행복의 필수요소다. 일은 여자에게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게 해준다. 이젠 돈 벌어오는 여자를 원하는 남자를 통속적이라고 비난할 수만은 없다. 일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뜻이고, 인생의 주인이 되어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착한 아내, 좋은 엄마라는 허상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출간 당시 신전통주의가 만연해 있던 미국에서 전업주부 vs. 일하는 여성으로 대립구도를 이루며, 센세이셔널한 논쟁 속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추천평 “어쩔 땐 다 때려치우고 시집이나 갈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요즘 대학에 강연을 하러 다니면 여학생들에게 이런 고민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이른바 ‘취집’ 열풍인데 취업도 힘들고, 취직해봤자 쥐꼬리만 한 월급을 벌겠다고 스트레스받으며 괴롭게 일과 양육을 병행하느니, 돈 많은 남자를 잡아 편안하게 살고 싶다는 것이다. 즉 요즘 20대 여성들에게는 ‘편안함 = 행복’이라는 공식이 생긴 셈인데, 사실 결혼한 여성의 행복이 안위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는 여자가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만 사는 것이 온전한 행복일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와 엄마의 역할은 축소되고 아내와 엄마로서 느끼던 행복 역시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다는 것에 주목한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기도 전에 겁을 잔뜩 먹은 나의 예쁜 후배에게, 매일매일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지친 당신에게 슬며시 선물하고 싶은 지적이고 도발적인 책이다. -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
드래곤볼 풀컬러판 프리저 3
서울문화사 / 토리야마 아키라 글 / 2014.09.05
11,900원 ⟶ 10,710원(10% off)

서울문화사취미,실용토리야마 아키라 글
주식투자의 지혜
에프엔미디어 / 천장팅 (지은이), 김재현, 양성희 (옮긴이) / 2021.06.01
18,000원 ⟶ 16,200원(10% off)

에프엔미디어소설,일반천장팅 (지은이), 김재현, 양성희 (옮긴이)
주식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성공한 전업 투자자의 30년 투자 내공이 담긴 책. 중국 출신인 저자는 월스트리트에서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대중의 심리 분석, 눈이 번쩍 뜨일 만한 매매 비급까지 아낌없이 전해준다. 개인 투자자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면서도 복잡한 이론이나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만 뽑아 정리했다.추천의 말 _ 가치투자자와 차티스트 모두를 위한 책 | 윤지호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들어가며 _ 세 가지 이야기 1장. 도전, 주식투자 주식투자와 인생 특별한 도박장 개인 투자자는 왜 실패할까? 2장. 주식 분석에 필요한 기본 지식 기본적 분석을 위한 기본 지식 기술적 분석을 위한 기본 지식 주식 분석에 대한 나의 생각 합리적인 가격대 3장. 성공의 요인 성공 투자의 기본 원칙 자금 관리 정상적인 주가 움직임 구별하기 성공한 투자자의 공통점 4장. 언제 사고 언제 팔까? 언제 살까? 언제 팔까? 좋은 방법을 정한 후 끈기 있게 지속하라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야 한다 5장. 월스트리트의 교훈 월스트리트의 교훈 투자 대가의 비법 추세를 따르라 6장.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것인가? 주식투자 성공을 방해하는 심리 요인 심리 훈련 7장. 큰 기회를 잡아라 주식 광풍 이야기 광풍 이야기 해부 8장. 진정한 성공은 소문나지 않는다 먼저 전략적 목표를 확정하라 합리적인 기대 수익률은 얼마인가? 전쟁을 잘하는 장수는 혁혁한 공이 없다 목표가 명확하면 원망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 9장. 오늘 다시 시작한다면 주식투자를 배우는 4단계 독자 질문에 대한 답변 만약 오늘 다시 시작한다면 에필로그 _ 돈에 대한 반성 옮긴이의 말 해제 _ 차티스트 vs. 펀더멘털리스트 | 홍진채 마음가짐부터 매매 비급까지 30년 투자 내공의 결정체 중국에서 수천만 권 팔린 슈퍼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 주식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성공한 전업 투자자의 30년 투자 내공이 담긴 책. 중국 출신인 저자는 월스트리트에서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대중의 심리 분석, 눈이 번쩍 뜨일 만한 매매 비급까지 아낌없이 전해준다. 개인 투자자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면서도 복잡한 이론이나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만 뽑아 정리했다. 《주식투자의 지혜》는 지난 2000년 중국에서 첫 출간 후 최근까지 개정을 거듭하고 있으며 해적판까지 합치면 수천만 권은 팔린 슈퍼 베스트셀러. 저자 천장팅은 “1990년대 말 중국에서 주식투자 붐이 일던 당시 대다수가 마구잡이로 투자하는 것이 안타까워 월스트리트에서의 경험과 교훈을 정리했다”며 “전업 투자를 하면서 투자 법칙과 원리를 하나하나 깨칠 때마다 적지 않은 수업료를 지불했지만, 독자들은 조금이라도 대가를 덜 치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는 전업 트레이더이지만 기술적 분석(차트 분석)의 맹신을 경계한다. 차트 보는 법을 다루면서, 차트의 각 지점에서 어떤 투자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질문을 계속 던진다. 따라서 이 책은 “인간의 사고 과정을 집약해 투자에 접목한 실전편”(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이다. 또 “기술적 분석 신봉자, 기본적 분석 신봉자 모두가 봐야 할 책”(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며 “초보뿐 아니라 투자 전문가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으로도 평가된다.우리는 이런 경험을 통해 작은 이익을 탐하지 않고 작은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배운다. 주식투자를 배우는 과정도 이와 비슷하다. 탐욕과 같은 인간 본성의 약점을 극복하고, 탐하지 않는 마음과 같은 후천적 경험을 쌓아야 한다. 주가 움직임은 상승과 하락 두 가지뿐이므로 모든 매매의 성공 확률은 이론적으로 50%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는 대부분 작은 이익에 연연하고 작은 손실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성공해도 수익이 아주 적고 실패하면 손실이 아주 크다. 그래서 최종 승률이 50%를 훨씬 밑돌게 된다. 기술적 분석은 월스트리트에서 이미 체계적인 분석법으로 인정받아 500~600쪽 분량으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는 책도 많다. 하지만 내가 직접 경험해보니 이들 책에서 말하는 내용 중에는 현실과 동떨어진 의미 없는 쟁점과 분석을 위한 분석이 너무 많았다. 여기에서 나는 실제 투자 경험을 통해 유용하다고 확인한 핵심 내용만 소개하겠다. 단순화한 그래프에 최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을 뿐이지만 주가 움직임이 정상인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다. 나는 실제로 이렇게 매일 주가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
기후 위기, 불평등, 재앙
책갈피 / 장호종, 마틴 엠슨, 커밀라 로일, 존 몰리뉴, 에이미 레더, 이언 라펠, 킴 헌터, 박설 (지은이) / 2021.10.29
24,000

책갈피소설,일반장호종, 마틴 엠슨, 커밀라 로일, 존 몰리뉴, 에이미 레더, 이언 라펠, 킴 헌터, 박설 (지은이)
인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는 객관적 능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체제(자본주의)와 그 수호자들이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필요한 체제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어떻게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고 분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각국 정부와 기업이 내놓는 엉터리 해법과 눈속임을 들춰내고, 세계 진보 진영이 내놓는 그린뉴딜 등의 대책에 어떤 의의와 난점이 있는지 살펴보며, 기후 운동 내부의 쟁점들(탈성장, 채식, 과잉인구론)을 들여다본다. 특히, 이 책은 노동계급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노동계급이 기후 위기로 가장 큰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그것을 해결하는 데서도 중요한 구실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문 1부 자본주의와 기후변화 1장 체제 변화가 필요한 이유 2장 화석연료에 대한 구제 불능의 집착 3장 자본주의가 플라스틱과 비닐을 좋아하는 이유 4장 식품, 농축산업, 기후변화 5장 마르크스주의와 인류세 6장 거주 가능 지구: 생물 다양성, 사회, 재야생화 7장 기후 재앙 시대의 이주 2부 그린뉴딜, 기후 운동, 노동계급 1장 세계 권력자들이 기후 위기를 해결할까? 2장 한국의 기후변화와 정부의 대응 3장 그린뉴딜의 의의와 혁명적 대안 4장 기후 위기 대응 산업 재편과 정의로운 전환 5장 멸종반란 운동의 의의와 노동계급 6장 노동자들이 환경을 위해 싸웠을 때 7장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3부 탈성장, 채식주의, 과잉인구, 종말 1장 성장과 탈성장: 생태사회주의자는 무엇을 주장해야 할까? 2장 기후 위기를 막으려면 채식을 해야 할까? 3장 지구에 사람이 너무 많은가? 4장 체제 변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을까? 4부 왜 핵발전은 기후변화의 대안이 아닌가 톺아보기: 핵을 원자력이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 1장 핵발전이 기후 위기의 대안일까? 2장 한국의 핵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탈핵 배신 3장 안전 신화를 무너뜨린 핵발전소 사고들 5부 마르크스, 반자본주의 생태학, 혁명적 대안 인간과 자연 | 자본주의 | 마르크스와 엥겔스 | 마르크스, 맬서스, 과잉인구 신화 | 계급과 사회정의 | 지속 가능성 | 혁명 후주 찾아보기 인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는 객관적 능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체제(자본주의)와 그 수호자들이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필요한 "체제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어떻게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고민하고 분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기후변화 책들과 다음의 점들에서 구별된다. 엉터리 해법과 눈속임을 들춰낸다 이 책은 각국 정부와 기업이 내놓는 '해법'이 얼마나 엉터리 처방과 눈속임으로 가득 차 있는지 가감 없이 들춰낸다. 예컨대, 그들이 말하는 순배출량 제로, 기후 중립, 탄소 중립은 화석연료 연소를 중단한다는 뜻이 아니라, (별 효과도 없는) 나무 심기 같은 '탄소 상쇄' 조치를 인정해 그만큼 화석연료를 더 태운다는 뜻이다. 심지어 아직 실용화되거나 개발되지도 않은 '탄소 포집·활용·저장' 같은 미래의 기술을 내세우며, 미래의 정부에 해결을 미루고 있다. 최근 억만장자 빌 게이츠가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출판하면서 내놓은 해결책이 바로 이런 것들이다. 그는 심지어 위험하기로는 기후변화 못지않고 온실가스도 적잖이 배출하는 핵발전을 대안으로 내세운다. 진보 진영의 해법과 실천을 들여다본다 주요 선진국 정부들이 이처럼 여전히 사기업들의 자발성에 의존하는 친시장 정책으로 시간을 허비하자, 미국의 버니 샌더스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영국 노동당 전 대표 제러미 코빈, 한국의 정의당 등은 정부의 강력한 경제 개입과 대규모 재정지출로 기후 위기를 멈추자는 그린뉴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책은 그린뉴딜, '정의로운 전환' 같은 진보 진영의 해법과 실천이 어떤 의의가 있고 어떤 난점을 안고 있는지 살펴보며 진정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 2019년 등장해 세계적 기후 운동을 일으킨 멸종반란 운동의 의의와 교훈을 살펴본다. 체제 변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기후변화를 막으려면 급진적 체제 변화가 필요하다. 이것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체제 변화를 주장하는 다른 책들이 흔히 간과하는 것이 바로 이 지점이다. 정교한 전환 로드맵을 짜는 데 골몰하지만, 어떻게 그것을 이룰 수 있는지, 그것을 강제할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가 실종돼 있다. 이 책은 노동계급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많은 책들은 그 주된 피해자인 노동계급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나, 가끔 관심을 보일 때도 그저 노동계급이 더 큰 피해를 입는다는 점에만 주목한다. 반면 이 책은 노동계급이 기후 위기를 멈추는 것에 중요한 이해관계가 있고 결정적 구실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노동계급은 여전히 커다란 잠재력이 있으며,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투쟁과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삶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연결하는 것이 진정한 체제 변화를 이루기 위한 열쇠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거 노동자들이 환경을 위해 싸운 사례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지 일반적 교훈을 이끌어 낸다. 또, 마치 노동자들이 정부의 기후변화 대책에 저항한 사례인 양 잘못 알려져 있는 2018~2020년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의 실상은 무엇이었는지 설명한다. 기후 운동 내부의 뜨거운 쟁점들 이 책은 기후 운동 내부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몇 가지 주제를 다룬다. 탈성장, 채식, 과잉인구론 등의 쟁점은 기후 위기에 맞선 운동이 성장하는 데서 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쟁점들이 불거지게 된 배경, 각 주장의 과학적 근거와 개념적 전제를 살펴보며 기후 운동이 초점을 맞춰야 할 진정한 대상이 무엇인지 따져 본다. '우리에게 체제 변화를 위한 시간이 아직 남아 있을까?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의문을 품은 독자들이 있다면, 그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답변도 이 책에서 들을 수 있다.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의 기여 카를 마르크스는 《자본론》 등의 핵심 저작들에서 인간 사회와 자연 세계의 변증법적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태적 사고를 발전시켰다. 이 책은 이런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이 얼마나 섬세하고 통찰력 있게 오늘날의 환경문제를 설명하는지 보여 준다. 인류세, 생물 다양성, 재야생화 등의 최신 논의들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자들의 견해를 확인할 수 있다.2000년대의 어느 해에 인류는 기후 위기의 시대에 진입한 듯하다. 엉터리 해법들빌 게이츠는 자신이 “집도 크고 심지어 개인 전용기까지 가지고 있[지만] … 2020년 나는 지속 가능한 제트연료를 구매하기 시작했고 이는 2021년 우리 가족이 비행을 하면서 내뿜는 탄소를 완전히 상쇄할 것”이라고 한다. 그 ‘상쇄’는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업에 투자를 함으로써” 이뤄질 것이고 “대기권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에 나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사람을 나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대기 중 탄소를 직접 제거하는 기술은 여전히 효율이 극도로 나빠서, 그 기계를 돌리는 데 사용되는 전기를 생산하느라 배출한 온실가스 양만큼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빌 게이츠가 투자한 일부 기업들이 있지만 정부 보조금 외에는 수익을 얻을 수 없으므로 개발이 언제 이뤄질지 기약하기 어렵다. 그린뉴딜의 의의와 난점그린뉴딜은 기후 위기를 멈추기 위한 빠르고 실질적인 대규모 조처들이 필요하고 동시에 평범한 노동계급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다. 단체나 사람마다 그 내용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가 선도하는 그린뉴딜 아이디어는 자본주의의 우선순위에 대한 도전을 보여 주고 있다. 전시에 준하는 규모의 투자와 집중이 이뤄진다면 현존하는 기술로도 온실가스 배출을 급격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문제는 자본주의 체제의 수호자들이 시퍼렇게 눈을 뜨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어떻게 그런 과감한 그린뉴딜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느냐는 점이다.
커스터마이즈 웨딩 & 컬러 드레스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노나카 게이코 (지은이), 오카모토 아즈사, 마쓰오 가즈히로 (그림), 남궁가윤 (옮긴이) / 2018.04.24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노나카 게이코 (지은이), 오카모토 아즈사, 마쓰오 가즈히로 (그림), 남궁가윤 (옮긴이)
5가지 기본 스타일과 그 스타일을 응용하고 변형한 새로운 디자인의 드레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본 실루엣 다섯 종류와 이를 응용한 웨딩드레스 2벌, 컬러드레스 1벌까지 총 20벌을 일러스트로 소개하며, 열두 가지 기본 디자인에는 S, M, ML, L 사이즈 실물 크기 패턴이 부록으로 들어 있다.Style 1. A라인 Style 2. 엠파이어 라인 Style 3. 프린세스 라인 Style 4. 머메이드 라인 Style 5. 버슬 라인 How to make 실물 크기 패턴 A, B, C, D면 2장캐주얼한 분위기에서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커스터마이즈 웨딩&컬러 드레스! 웨딩드레스는 여성이 가장 빛나는 순간에 입는 옷이지요. 귀여움, 화려함, 청초함, 사랑스러움, 엄숙함, 요염함, 아름다움, 호화로움…… 여러분에게는 어떤 이미지가 어울리나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부터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실루엣을 각각 다양하게 변형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 피로연 드레스로도 응용할 수 있고, 소재를 바꾸기만 해도 분위기가 다른 드레스가 탄생한답니다. 내 손으로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가 되는 그날은 인생 최고의 기념일이 되겠지요. 5가지 기본 스타일로 다양하게 변형시키는 웨딩&컬러 드레스 20점! 《커스터마이즈 웨딩&컬러 드레스》는 5가지 기본 스타일과 그 스타일을 응용하고 변형한 새로운 디자인의 드레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Style 1 A라인 기본 : 베어톱(어깨를 노출한 디자인)으로 디자인한 간결한 A라인입니다. A라인 응용 1 : 기본 패턴의 바탕 위에 레이스를 겹쳐 준 디자인입니다. 앞뒤요크와 소매 패턴을 추가하여 청초한 느낌으로 변형했습니다. A라인 응용 2 : 기본을 바탕으로 하고 그 위에 레이스 원단을 겹쳐서 만들었습니다. 가슴과 밑단 둘레에 드레이프를 잡은 장식감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장미로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A라인 응용 3 : 기본 베어톱에 어깨감을 달고 볼륨 있는 소매를 달아 준 고전적인 디자인입니다. Style 2 엠파이어 라인 기본 : 몸판은 언더바스트까지 오는 베어톱입니다. 그 아래로는 차분하게 떨어지는 심플한 엠파이어 스타일입니다. 엠파이어 라인 응용 1 : 짧은 소매에는 플레어를 넉넉하게 넣어 주고, 주름을 듬뿍 잡은 가슴선에는 커다란 리본을 악센트로 달았습니다. 엠파이어 라인 응용 2 : 어깨 둘레와 스커트 밑단에 프릴 장식을 많이 달아서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군데군데 달아준 장미꽃 장식이 호화로운 드레스입니다. 엠파이어 라인 응용 3 : 하이웨이스트 절개선과 허리 곡선의 절개선으로 몸판이 늘씬하게 보입니다. 곡선으로 된 스커트 밑단의 플레어가 호화스럽고 어른스러운 인상을 주는 드레스입니다. Style 3 프린세스 라인 기본 : 몸판은 언더바스트까지 오는 베어톱입니다. 그 아래로는 차분하게 떨어지는 심플한 엠파이어 스타일입니다. 프린세스 라인 응용 1 : 귀여운 퍼프소매와 캐스케이드(파도꼴 레이스 장식) 오버스커트가 프린세스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입니다. 프린세스 라인 응용 2 : 어깨 끝을 살짝 감싸 주고 허리는 로웨이스트로 디자인했습니다. 스커트의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드레스입니다. 프린세스 라인 응용 3 : 날개처럼 펼쳐진 소매와 개더스커트에 투명하고 힘 있는 소재가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스커트 밑단 부분에는 레이스 모티브와 브레이드를 배치하여 화려함을 더해 주었습니다. Style 4 머메이드 라인 기본 : 베어톱에 스커트 부분도 허리에서부터 무릎까지 몸에 꼭 맞게 하고 무릎 아래에 플레어를 넣은 라인입니다. 머메이드 라인 응용 1 : 베어톱 절개선부터 목둘레까지 투명감 있는 오건디 요크를 달아 주었습니다. 주름을 한껏 잡은 3단 개더 프릴을 밑단에 달아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했습니다. 머메이드 라인 응용 2 : 심플하게 무릎 위에서 절개하여 머메이드 실루엣을 만들었습니다. 홀터넥의 뒤칼라에 커다란 리본과 망토 같은 장식감을 달아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머메이드 라인 응용 3 : 비대칭 밑단 프릴을 단 머메이드 라인은 밑단 사이로 다리가 살짝 보이는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컬러드레스입니다. Style 5 버슬 라인 기본 : 베어톱에 스커트 부분도 허리에서부터 무릎까지 몸에 꼭 맞게 하고 무릎 아래에 플레어를 넣은 라인입니다. 버슬 라인 응용 1 : 가슴의 플레어 프릴과 둥근 느낌을 강조한 허리의 페플럼이 포인트입니다. 허리가 더욱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버슬 라인 응용 2 : 가슴은 베어톱풍으로 가슴둘레 볼륨에 맞춘 라인이지만, 데콜테(상체 위쪽이 노출되도록 크게 파진 네크라인)에는 투명감 있는 얇은 오건디로 목둘레까지 덮어서 노출을 줄이고 청초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버슬 라인 응용 3 : 가슴과 허리 부분에 넓게 퍼진 장식감을 달아서 허리를 강조한 실루엣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단 자체의 스캘럽을 잘 살린 디자인입니다. 《커스터마이즈 웨딩&컬러드레스》은 이제 막 홈패션을 시작한 초보자와 패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 지침서입니다. 풍부한 일러스트와 상세한 패턴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S·M·ML·L 사이즈별 실물 패턴 수록! 《커스터마이즈 웨딩&컬러드레스》에서는 기본 실루엣 다섯 종류와 이를 응용한 웨딩드레스 2벌, 컬러드레스 1벌까지 총 20벌을 일러스트로 소개합니다. 열두 가지 기본 디자인에는 S, M, ML, L 사이즈 실물 크기 패턴이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감 매거진 (Garm Magazine) 11 조명
감씨(garmSSI) / 감씨 편집팀 (지은이) / 2019.03.20
18,000

감씨(garmSSI)취미,실용감씨 편집팀 (지은이)
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건축재료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좋은 재료’를 구분하고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1. Story of Lights 1.1 빛과 조명 20 1.2 알아두면 좋은 조명 기초 상식 26 1.3 광원의 선택 30 1.4 아날로그 빛과 트렌드의 조우 : 일광전구 김홍도 34 2. Apply of Lighting 2.1 조명 방식 탐구생활 42 2.2 조명 선택 가이드 실전편 48 2.3 조명 DIY: 펜던트 조명 설치하기 52 3. Lighting in Architecture 3.1 공간의 빛을 계획하다 58 3.2 빛의 숨결을 더하다: 이온에스엘디 정미 64 3.3 성능과 미를 겸비한 조명 기구의 등장 70 3.4 공간을 빛내는 조명을 디자인하다 : 라이마스 곽계녕 76 4. Works with Lights 4.1 도시에 수놓은 빛의 그림 : 피투엘이디큐브 이재하 84 4.2 시선을 사로잡는 매장 조명 계획 : 아티펙트 강예경, 김형진 90 4.3 공간을 안락하게 만드는 조명의 비밀 : 지랩 노경록, 박중현 98 5. Supplement 5.1 빛을 계획하는 조명 디자이너 8 108 5.2 이색적인 조명 쇼룸 4 112 집을 짓는 과정의 첫걸음을 안내합니다. “어떤 집에서 살고 싶냐”는 질문에 많은 이가 “북유럽풍의 인테리어, 빈티지한 공간” 등 추상적인 이미지를 답한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건축은 붉은 벽돌집, 모노톤으로 가구와 벽을 통일한 방 등 구체적이고 대부분은 재료와 연관된다. 재료는 건축의 기본인 동시에 구조와 디자인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다. 그럼에도 이를 고르는 일은 순탄하지 않다. 상황마다 적절한 재료가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지 않다 보니 번번이 인터넷을 뒤지고 쏟아지는 정보의 늪에서 헤맨다. 건축주뿐 아니라 건축가까지 재료를 선택하고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감 매거진>은 한 권 속에 기초적인 정보부터 분류, 사용 방법, 유통처까지 재료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다. 등대가 밝히는 불빛을 따라 항해하듯 감 매거진과 함께 험난한 건축 여정을 안전하게 마쳐보자.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 건축 재료 원토픽 매거진 감(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좋은 재료’를 구분하고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즌마다 하나의 주제로 세 가지 재료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감 매거진>은 한 권에 한 가지 건축재료를 다루며 6개월마다 하나의 주제를 갖고 3권을 동시에 발간한다. 2017년 7월 1일 첫 선을 보인 시즌1은 <목재>, <벽돌>, <콘크리트> 편으로 건축의 기본재료로 이루어진다. 각 권에서는 종류, 유통처, 선택 기준 등 재료를 선택하면서 여러 번 고민하던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시즌2는 <페인트>, <타일>, <바닥재> 편으로 디자이너는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따라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 9월에 발간된 <철재>, <유리>, <석재> 편은 건물의 풍경을 만드는 외장재 편으로, 재료의 다양한 가공방식과 활용 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시즌4에서는 소재를 넘어서 <창호>, <조명>, <빌트인 가구> 등 기술이 필요한 하드웨어를 다뤘다. 감 매거진(GARM Magazine).11 : 조명 공간을 채우는 인공의 불. 조물주가 천지를 창조할 때 가장 먼저 빛으로 낮과 밤을 구분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조명으로 공간의 밝고 어두움을 구분한다. 그러나 마치 공기처럼 우리는 조명의 소중함을 잊고 있다. 광원을 생산하는 산업은 꺼져가는 불씨처럼 이미 생기를 잃었고, 조명기구 시장은 모사품이 대부분이라 한국의 주거 환경에 맞는 제품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조명은 조도, 색온도, 조명 방식, 통제 시스템 등 수십 가지의 고려 사항과 수백 번의 고민을 거쳐 계획한다. 조명은 마감재지만 목재나 석재처럼 재료 자체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기보다는 벽과 바닥을 비추며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 같은 존재다. 조명의 중요함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암흑의 공간을 지배하는 것은 결국 빛이다. 빛이 없는 공간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이미 조명은 공간뿐 아니라 건강과 작업 환경 등 생활 전반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
이유
청어람미디어 / 미야베 미유키 글, 이규원 옮김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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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소설,일반미야베 미유키 글, 이규원 옮김
일본 사회의 빛과 어둠을 선명하게 드러낸,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일본 유력 문예지에서 실시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역대 나오키 상 수상작 중 최고의 작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 책은 버블경제와 함께 착공되고 그 붕괴와 함께 입주가 시작된 \'반다루 센주기타 뉴시티\'에서 일어난 ‘4인 가족 살해사건’을 배경으로 일본 사회의 위태로운 현실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다. 하나의 살인사건 이면에는 그 나름의 수많은 \'이유\'들이 존재한다. 사건이 일어난 웨스트타워는 경제대국 일본을 상징하듯 세련된 고층 건물이지만, 얇은 막 하나를 걷어내면 그 아래에 숨어 있는 \'현실의 저속한 인간\'들이 드러난다. 소설 속 인물은 \'나는 일반인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는 공포에 가까운 욕망과 비정상적인 상승 욕구로 인해 거액의 대출을 받아 웨스트타워 2025호를 구입한다. 대출금을 상환할 수 없게 되자 \'버티기꾼\'을 고용, 가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서 2025호에 살게 하는데... \'사람이 건물의 품격에 장단을 맞추려고 이상하게 되어버리는\' 세태를 날카롭게 파헤친 소설. 하나의 사건에 얽힌 여러 개인들의 내면을 그려 \'사회파 추리소설 대모\'로 불리는 작가의 뛰어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미야베 미유키_일본 대중문화의 원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 세계는 한 사람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 스펙트럼이 넓고 깊다. 일본 국내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에 버금가는 대중성과 문학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시대소설에서부터 판타지, 추리소설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추리소설 분야에서는 그녀를 일본에 사회파 추리소설을 유행시킨 대가 ‘마쓰모토 세이초松本?張의 손녀’라고 칭하고 있다. 실제로 미야베 미유키는 마쓰모토 세이초를 존경해서, 그의 단편집 시리즈를 편집해서 출간한 바도 있다. 그녀의 추리소설 대표작으로는 『화차』, 『이유』, 『모방범』 등이 있다. 또한 그녀가 일본 문화계에서 차지하는 대중성은 압도적이서 1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다수 기록하였고, 『이유』, 『모방범』등을 비롯하여 그녀의 거의 모든 작품이 영화, TV드라마, 만화로 제작되는 등 각 문화 영역을 넘나들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수천 매에 이르는 압도적인 분량의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으며,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하루 두어 시간씩 비디오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게임 줄거리를 소설화한 작품들(『이코―안개의 성』등)도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반다루 센주기타 뉴시티”라는 이름의 바벨탑 이 작품은 버블경제와 함께 착공되고 그 붕괴와 함께 입주가 시작된 도쿄 도 아라카와 구 사카에쵸의 ‘반다루 센주기타 뉴시티’의 웨스트타워 2025호에서 일어난 ‘일가족 4인 살해사건’에 초점을 맞추어 사건이 밝혀지는 과정을 통해서 일본 사회에 내재하는 여러 가지 ‘위태로운’ 현실을 들추어낸다. 이 ‘반다루 센주기타 뉴시티’ 부지의 대부분은 이전에는 ‘니타이’라고 하는 합성염료 회사의 것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반다루 센주기타 뉴시티’라고 이름 붙여진 새로운 ‘마을’이 탄생한 것이다. 이 ‘마을’은 지상 25층 건물의 동서 양 타워와 15층 건물의 중앙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85세대가 입주할 수 있다. 이곳은 “사카에쵸 일대의 영세한 공장과 상점과 낡은 단독주택이 혼재하는 거주공간하고는 차원을 달리하는 별천지”인 것이다. 작가 미야베 미유키는, 그런 ‘반다루 센주기타 뉴시티’의 웨스트타워를 작중의 스나카와 사토코라는 인물을 통해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나는요, 그 어지러울 정도로 높은 아파트 창문을 밑에서 이렇게 올려다보면서 생각을 했어요. 저 안에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갑부들이고 세련되고 교양도 있고 옛날 일본인의 감각으로는 상상도 못할 생활을 하고 있을 거라고. 하지만 그건 어쩌면 가짜인지도 몰라요. 물론 실제로 그런 영화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그것은 그것대로 점점 진짜가 되어가겠지요. 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 전체가 거기에 다다르기까지는, 얇은 껍데기 바로 밑에는 예전의 생활 감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은 위태로운 연극이 아직은 한참 동안 계속되지 않을까요? 다들 핵가족, 핵가족 하는데, 내 주위의 좁은 세계를 보면 진짜 핵가족은 한 집도 없어요. 나이든 부모를 모시고 살거나 부모를 보살피러 자주 드나들고, 자식이 결혼해서 손자가 생기면 이번에는 저희 부모처럼 자기도 조만간 식객 취급을 당할까봐 두려워하고 있어요. 그런 구차한 이야기라면 발에 채일 정도로 흔해요. 그 웨스트타워를 올려다보고 있을 때, 뭐랄까, 갑자기 화가 꾹 치밀어 오르더군요. 자기 안에 살고 있는 비열한 사람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저렇게 떡하니 버티고 서 있잖아요. 저런 곳에 살면 사람이 못쓰게 돼요. 사람이 건물의 품격에 장단을 맞추려고 영 이상하게 돼버리는 거 같아요.”(본문 493쪽) 하나의 살인사건 이면에는 그 나름의 수많은 “이유”들이 존재한다. _살인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현실의 위태로운 양상 사건이 일어난 웨스트타워는 경제대국 일본을 상징하듯이 세련된 고층 건축물이지만, 얇은 막 하나를 걷어내면 그 아래에 숨어 있던, 속임수가 판치는 ‘위태로운 연극’, 서글픈 ‘과거의 굴레’, 그리고 ‘현실의 저속한 인간’들이 하나의 살인사건에 의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웨스트타워의 2025호를 애초에 어렵사리 구입한 것이 고이토 노부야스다. 그는 사이타마 현 고시가야 시 출신으로, 경제적 이유로 대학을 중퇴하고 기계 제조회사에 취직한 인물이다. 그런 그는, “나는 일반인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는 거의 공포에 가까운 욕망과 비정상일 정도의 강렬한 상승 욕구로 인해 무리하게 거액의 대출을 받아 2025호를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아내 시즈코의 허영심도 한몫하여 대출금을 상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결국 2025호는 압류되어 경매에 붙여진다. 그러나 이 2025호를 놓치고 싶지 않은 고이토 노부야스는, 경매 집행방해를 하여 집을 되찾을 목적으로 부동산사무소 사장과 공모하여 버티기꾼을 고용하고 가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서 2025호에 살게 한다. 그런 버티기꾼으로 고용되는 것이 ‘스나가와 일가’이지만, 일가족 4명이 모조리 살해되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는 와중에 이 ‘일가’의 뜻밖의 사실이 차츰 밝혀져 나간다. 살해된 그들도 진짜 가족이 아니었던 것이다. 집에서 가출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았던 것인데, 이 ‘일가’도 또한 ‘위태로운’ 일본의 가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고이토 가의 외아들 다카히로는 ‘스나카와 일가’와 함께 2025호에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의 다음과 같은 말을 통해 고이토 가의 삭막한 가정 상황을 엿볼 수 있다. “나는 부모랑 사는 게 훨씬 더 힘들었어요.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영문도 모른 채 부모한테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타인하고 살았다면 꼭 필요한 최소한의 규칙만 지키면 되니까 오히려 간편하잖아요.”(본문 414쪽)
편식 잡는 사계절 아이 식단, 아이 반찬
레시피팩토리 / 방영아 지음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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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방영아 지음
<병 속에 담긴 사계절>의 저자이자 아이 반찬 브랜드 ‘Young313’ 대표, 편식 없이 무엇이든 잘 먹는 13살 준식이의 엄마인 22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 연구가 방영아는 아이 밥상을 고민하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에게 다채로운 제철 반찬을 식단에 맞춰 먹이라고 제안한다. 이 책에는 초보 엄마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제철 재료로 만든 146가지의 즉석 반찬, 밑반찬, 국은 물론 이들 메뉴로 짠 계절별 식단 81세트가 소개되어 있다. 맛과 영양은 물론 엄마의 준비 편의성까지 고려한 이 식단대로 밥상을 준비한다면 우리 아이는 탄수화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그릇만으로도 맛과 영양이 충분한 밥, 면 요리 등도 다양하게 소개했으니, 이 책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라면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곁에 두고 알차게 활용하기 제격이다. 모든 메뉴에는 아이 음식 만들 때 주의할 점을 자세히 소개했고, 아이 식단에는 아이 나이나 입맛, 특성에 맞춰 조리하는 팁을 꼼꼼히 적어 많은 엄마들에게 폭넓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아이의 식습관을 키워줄 든든한 식단 지침서가 될 것이다.Basic Guide 010 아이 반찬 전문가 방영아의 균형 잡힌 아이 식단과 건강한 아이 반찬 만들기 7계명 014 왕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가이드 016 그대로 따라 하면 어렵지 않은 식재료 손질 018 요리가 맛있어지는 밑국물 & 홈메이드 소스 Plus Recipe 01 넉넉히 만들어 보관했다가 요긴하게 꺼내 먹이는 밑반찬 김치 국과 찌개 021 뱅어포 고추장구이 잔멸치 견과류볶음 022 진미채 된장볶음 마른 새우볶음 023 생땅콩조림 검은콩조림 024 우엉연근조림 깻잎찜 025 닭안심장조림 쇠고기 메추리알장조림 026 저염 백김치 어린이 피클 027 어린이 깍두기 어린이 물김치 028 달걀국 콩나물국 029 쇠고기 무국 쇠고기 미역국 030 맑은 순두부국 채소 닭고기국 031 북어 감자국 시금치 된장국 032 흰살생선 맑은탕 모시조개 콩나물국 033 두부 애호박 젓국찌개 저염 된장찌개 봄 식단 036 밥 + 새우살 달래전 + 상추 쑥갓무침 + 쇠고기 메추리알장조림 040 밥 + 바지락 표고버섯전 + 달걀국 + 생땅콩조림 042 밥 + 삶은 단호박 참치샐러드+ 청포묵 달래무침 + 잔멸치 견과류볶음 046 밥 + 두부 맛살조림 + 진미채 된장볶음 + 어린이 깍두기 048 밥 + 레몬드레싱 게살 샐러드 + 흰살생선 맑은탕 + 생땅콩조림 050 밥 + 삼치 감자조림 + 참나물무침 + 마른 새우볶음 054 밥 + 가자미 미나리조림 + 쇠고기 메추리알장조림 + 백김치 056 밥 + 된장소스 흰살생선구이 + 양배추 옥수수샐러드 + 어린이 피클 060 밥 + 참치살 두부스테이크 + 비엔나 소시지볶음 064 밥 + 주꾸미 채소볶음 + 양배추찜 & 쇠고기 약고추장 + 쇠고기 메추리알장조림 068 밥 + 닭고기 봄동볶음 + 콩나물국 + 백김치 070 밥 + 닭안심 애호박찜 + 새콤달콤 냉이무침 + 뱅어포 고추장구이 074 밥 + 양배추 닭안심볶음 + 콩나물무침 + 검은콩조림 078 밥 + 돼지고기 간장불고기 + 생땅콩조림 + 어린이 깍두기 080 밥 + 함박 스테이크 + 양배추 숙주볶음 + 어린이피클 084 팽이버섯 죽순밥 + 달걀말이 + 어린이 물김치 088 아스파라거스 감자수프 + 스크램블드 에그 + 모닝빵 여름 식단 094 밥 + 두부전 + 가지 들깨나물 098 밥 + 도토리묵 깻잎무침 + 깻잎 감자전 + 뱅어포 고추장구이 102 밥 + 감자 쇠고기조림 + 어묵볶음 + 백김치 106 밥 + 애호박 부추전 + 무 근대국 + 닭안심장조림 110 밥 + 알감자 갈치조림 + 옥수수 버터구이 + 어린이 깍두기 114 밥 + 카레 갈치구이 + 감자채볶음 + 마른 새우볶음 118 밥 + 전복 채소볶음 + 김구이 + 어린이 물김치 120 밥 + 통오징어 양념구이 + 시금치 된장나물 + 생땅콩조림 124 밥 + 갑오징어 채소볶음 + 열무 된장무침 + 생땅콩조림 128 밥 + 간단 삼계탕 + 어린이 피클 130 밥 + 돼지고기 떡갈비 + 데친 부추무침 + 잔멸치 견과류볶음 134 밥 + 가지 쇠고기조림 + 깻잎찜 + 생땅콩조림 136 밥 + 쇠고기 깻잎불고기 + 토마토 상추샐러드 + 마른 새우볶음 140 밥 + 쇠고기 오이볶음 + 옥수수 풋콩치즈구이 144 밥 + 궁중 떡볶이 + 오이 미역냉국 148 완두콩 수프 + 삶은 감자 치즈버무리 + 포도주스 152 블루베리를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 + 토마토 달걀 스크램블 + 우유 가을 식단 158 밥 + 찐 단호박조림 + 아욱 된장국 + 마른 새우볶음 162 밥 + 버섯 크로켓 + 검은콩조림 + 어린이 피클 164 밥 + 새우 버터구이 + 팽이버섯 배추전 + 연근조림 168 밥 + 귤소스 대하조림 + 생땅콩조림 + 김구이 170 밥 + 꽃게살 버섯전 + 땅콩소스 밤생채 + 검은콩조림 174 밥 + 꽁치 구이 + 표고버섯 잡채 + 우엉조림 178 밥 + 삼치 그릴구이 + 도라지 들깨볶음 + 진미채 된장볶음 182 밥 + 삼치 유자소스조림 + 김무침 + 연근조림 186 밥 + 고등어 무조림 + 삶은 고구마버무리 + 생땅콩조림 190 밥 + 북어찜 + 된장 배추나물 + 쇠고기 메추리알장조림 194 밥 + 낙지떡볶이 + 김구이 + 쇠고기 메추리알장조림 196 밥 + 닭안심 꼬치구이 + 깻잎찜 + 잔멸치 견과류볶음 198 밥 + 닭안심 사과볶음 + 버섯 달걀말이 + 뱅어포 고추장구이 202 밥 + 돼지고기 수육 + 무 배생채 + 어린이 물김치 206 밥 + 배즙 쇠고기 불고기 + 백김치 + 두유 208 고구마 크림수프 + 칠리소스 닭봉구이 + 식빵 1/2조각 212 늙은 호박죽 + 느타리버섯 채소볶음 + 어린이 깍두기 겨울 식단 218 밥 + 연근전 + 방울토마토 미역무침 + 쇠고기 메추리알장조림 222 밥 + 떡 버섯잡채 + 취나물볶음 + 진미채 된장볶음 226 밥 + 머스터드소스 삼치구이 + 마 부추전 + 백김치 230 밥 + 고등어 김치조림 + 연근조림 +제철 과일 232 밥 + 호두 홍합살조림 + 파프리카볶음 + 잔멸치 견과류볶음 236 밥 + 새우 파프리카볶음 + 사과 귤샐러드 + 연근조림 240 밥 + 흰살생선 버터구이 + 시금치무침 + 연근조림 244 밥 + 명태살 카레구이 + 다시마튀각 + 우엉조림 248 밥 + 칠리소스 연어구이 + 사과 호두샐러드 + 진미채 된장볶음 252 밥 + 모시조개 파프리카볶음 + 연두부 깨장소스 + 어린이 물김치 256 밥 + 훈제오리 채소볶음 + 검은깨소스 묵무침 260 밥 + 간단 닭갈비 + 꼬시래기 오이무침 264 밥 + 사과 등심 돈가스 + 어린이 피클 + 제철 과일 266 밥 + 차돌박이 시금치무침 + 들깨 무나물 + 마른 새우볶음 270 밥 + 쇠고기 배추볶음 + 바지락전 + 뱅어포 고추장구이 274 관자 버섯떡국 + 어린이 깍두기 276 팥죽 + 밤조림 + 백김치 Plus Recipe 02 다른 반찬 없이도 영양이 충분한 한 그릇 식사 280 가지 매콤소스덮밥 282 사과즙 넣은 카레라이스 284 두부 달걀덮밥 286 마파두부 덮밥 288 해물 덮밥 290 닭고기 채소덮밥 292 오므라이스 294 파인애플 호두볶음밥 296 김치 햄볶음밥 298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300 새우 볶음우동 302 잔치국수 304 케일즙 수제비우리 아이 편식이 걱정된다면? 다채로운 제철 반찬을 식단에 맞춰 먹이세요! 한창 성장할 나이이자 본격적으로 식습관이 형성되는 나이, 3~10세. 무엇보다 먹는 것이 중요한 때입니다. 이때 엄마들은 매일 우리 아이에게 뭘 먹일지, 어떻게 먹일지, 얼만큼 먹일지 고민이지요. 잘 먹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욕심껏 준비하지만 막상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다면 너무나 속상합니다. 의 저자이자 아이 반찬 브랜드 ‘Young313’ 대표, 편식 없이 무엇이든 잘 먹는 13살 준식이의 엄마인 22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 연구가 방영아는 아이 밥상을 고민하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통해 이렇게 제안합니다. 1.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게 해주세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제철 재료가 최고입니다. 2. 아이들은 잡내에 민감해요. 밑간이나 양념에 더욱 더 신경 써야 해요. 3.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추려면, 꼭 식단을 짜서 먹이세요. 이 책에는 초보 엄마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제철 재료로 만든 146가지의 즉석 반찬, 밑반찬, 국은 물론 이들 메뉴로 짠 계절별 식단 81세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맛과 영양은 물론 엄마의 준비 편의성까지 고려한 이 식단대로 밥상을 준비한다면 우리 아이는 탄수화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그릇만으로도 맛과 영양이 충분한 밥, 면 요리 등도 다양하게 소개했으니, 이 책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라면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곁에 두고 알차게 활용하기 제격입니다. 모든 메뉴에는 아이 음식 만들 때 주의할 점을 자세히 소개했고, 아이 식단에는 아이 나이나 입맛, 특성에 맞춰 조리하는 팁을 꼼꼼히 적어 많은 엄마들에게 폭넓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아이의 식습관을 키워줄 든든한 식단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20년 경력의 요리 연구가이자 아이 음식 전문가인 방영아의 아이가 잘 먹는 반찬 만드는 법과 균형 잡힌 식단 짜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2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을 골고루 포함한 영양 만점 계절별 식단 81세트를 제안했습니다. 3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게 하기 위해 다채로운 제철 재료를 사용한 즉석 반찬은 물론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요긴하게 꺼내 먹는 아이용 밑반찬까지 총 146가지 아이 반찬을 소개했습니다. 4 입맛 까다롭고 편식하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의 잡냄새 없애는 전처리에 신경을 많이 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을 쓰되 설탕은 넣지 않았습니다. 5 아이 연령, 입맛, 특성 등을 고려한 조리팁을 꼼꼼히 소개해 우리 아이에게 맞춤형 요리가 가능합니다. 6 초보 엄마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하기 쉬운 재료와 양념을 사용했고 대체 재료도 다양하게 제시했습니다. 조리법도 어렵지 않도록 했고 과정컷도 자세하게 실었습니다. 7 음식 맛을 더욱 좋게, 건강하게 해주는 여러 가지 엄마표 소스와 밑국물 등을 알려드리니 넉넉히 만들어 두고 활용하기 좋습니다.
[다크브라운] 맥체인성경 2면4책 - 대(大)
선교횃불(ccm2u) / 김홍양 (엮은이)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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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횃불(ccm2u)소설,일반김홍양 (엮은이)
매일 4장의 성경을 읽으면 1년 뒤 성경을 1독 이상 할 수 있다. “맥체인 성경 2면4책” 읽기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이 시대에 사명자로서 큰 능력을 발휘하기를 소망한다.발간사 맥체인성경 2면4책 통일(연합)주제 및 말씀연결(Word Link) 1월 1p / 창 1│마 1│스 1│행 1 2월 207p / 창 33│막 4│에 9-10│롬 4 3월 397p / 출 12│눅 15│욥 30 │고전 16 4월 597p / 레 4│시 1-2│잠 19│골 2 5월 753p / 민 8│시 44│아 6│히 6 6월 925p / 신 5│시 88│사 33│계 3 7월 1089p / 수 3│시 126-128│사 63│마 11 8월 1305p / 삿 15│행 19│렘 28│막 14 9월 1507p / 삼상 25│고전 6│겔 4│시 40-41 10월 1691p / 왕상 3│엡 1│겔 34│시 83-84 11월 1885p / 왕하 14│딤후 4│호 7│시 120-122 12월 2087p / 대상 29│벧후 3│미 6│눅 15 맥체인성경읽기표 십계명▨ 맥체인성경 읽기표에 따른 1년 365일을 양면에 4책으로 보기좋게 편집 ▨ 줄거리와 메시지 찾기에 최적화된 성경 ▨ 4권의 말씀 Word Link 수록 ▨ 날짜별 맥체인성경 묵상질문을 수록 ▨ 성경의 서론과 개요 수록 ▨ 전교인 성경읽기에 적극 추천 맥체인 성경일기 특징 = 통독 + QT · 1년에 구약1독, 신약과 시편을 2독 할 수 있는 장점 · 4가지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4시대를 동시에 묵상 ·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문자 반대어를 찾아서 묵상 · 4본문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 묵상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1년 3독’, ‘큐티식 묵상법’, ‘평일 3장, 주일 5장 읽기’, ‘연대별 성경읽기’, ‘강습회식 집중 읽기’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별히, <맥체인 성경읽기>는 이와 같은 다양한 성경읽기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성경을 매일 읽는 ‘규칙성’과 성경을 끝까지 읽는 ‘지속성’을 보장하는 특징과 장점을 가집니다 맥체인 성경과 함께 하루 30분! 매일 4장의 성경을 읽으면 1년 뒤 성경을 1독 이상 할 수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 2면4책” 읽기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이 시대에 사명자로서 큰 능력을 발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구약과 신약을 각각 2장씩 읽음으로써 1년에 구약 1회, 신약과 시편을 각 2회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든 표입니다. 이와 같은 맥체인의 방법에 따라 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습니다. (1) 창세기 ~ 역대하 : 만물의 시작과 이스라엘의 시작 (2) 에스라 ~ 말라기 : 이스라엘의 멸망과 새 시대의 시작 (3) 마태복음 ~ 요한복음 : 예수의 복음사역과 십자가 구속 (4)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 : 교회의 시작과 선교 각각의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들은 서로 씨줄과 날줄이 되어 하나님의 구속사를 완성하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 2면4책》은 이 네 시대를 동시에 읽고 묵상함으로써, 때로는 시대별로, 때로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구속사 전체를 한 번에 아우르게 합니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교회의 직분을 무론하고, 누구나 《맥체인 성경 2면4책》의 읽기표를 따라 성경을 읽으면, 성경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함께 하나님께서 감춰두신 구속의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맥체인성경 2면4책》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① 네 성경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중심 단어나 문장을 말씀으로 묵상한다. ② 네 본문의 말씀을 순서대로, 천천히 읽는다. ③ 두 본문에서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한 문맥을 찾아 서로 연결한다. ④ 본문에서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나 문장을 찾는다. ⑤ 두 권의 책에서 공통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결하여 기록한다. ⑥ 연결되는 말씀을 다른 두 권으로 확대하여 네 권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과 베푸신 은혜를 누리고, 그 내용을 적어본다. ⑦ 본문에서 지도자나 인도자로부터 배운 신학 주제나 교리들이 함축하고 있는 문맥의 짝을 찾아본다. ⑧ 중심 주제를 필두로, 삶에 적용할 일들을 적어보고 생활 중에 실천함으로써 변화를 경험해 본다. ⑨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들을 통하여 가르침, 명령과 약속 권면, 경고 및 행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마음으로(기도) 성경읽기를 마무리한다.
드래곤볼 풀컬러판 프리저 4
서울문화사 / 토리야마 아키라 글 / 2014.09.05
11,900원 ⟶ 10,710원(10% off)

서울문화사취미,실용토리야마 아키라 글
묘시월드 도감 1
ȭȭ / 화화 스튜디오 (지은이) / 2020.07.10
13,500

ȭȭ소설,일반화화 스튜디오 (지은이)
화화 스튜디오는 이미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은 서양의 수많은 괴물과 일본, 중국의 요괴들을 보며, 한국에는 왜 이러한 자료와 콘텐츠들이 아직 없는가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다. 그래서 한국의 전통 설화 등에 등장하는 신과 신수, 요괴와 사연이 있는 독특한 귀신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화화 스튜디오만의 디자인과 세계관을 담아 정리하였다. 은 시리즈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은 시리즈의 첫 번째로, 앞으로 나올 수많은 콘텐츠의 발판이 될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해태, 수룡, 지하국대적, 달걀귀신 등 총 50종의 귀신, 요괴, 신수, 신들이 화화 스튜디오만의 스타일로 캐릭터화를 거쳐 재탄생 되었다. 또한 어우야담, 성호사설, 열하일기, 천장관전서 등 다양한 옛 문헌을 바탕으로 50종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몬스터 판타지 장르에 맞게 상상력이 더해진 세계관과 다양한 설정을 보여준다. 은 한국의 전통 설화 판타지 장르에 어울리게 표지에는 전통 문양 패턴과 함께 화려한 금박 인쇄가 되어 있다. 도감 속 귀신이나 요괴 등 캐릭터들은 그림과 내용을 순화시킴으로써 무서운 느낌을 주지 않도록 설정하였다. 어린이가 읽기에 무방하지만, 콘텐츠의 특성상 9세 이상의 연령이 읽기를 추천한다.이 책을 읽기 전에 서론 - 괴력난신을 구분하는 방법 - 괴력난신의 속성 - 힘(파워) - 인간과의 관계 - 이 책을 읽는 방법 - 괴력난신 분류 - 12지신 - 묘신 제 1장 귀신 - 골출귀 - 그슨새 - 노앵설 - 달걀귀신 - 두억시니 - 몽달귀신 - 물귀신 - 손각시 - 식인귀 - 아귀 - 야광귀 - 어둑시니 - 얼굴귀신 - 외다리귀신 - 장발귀 - 지귀 - 지박령 - 창귀 - 탁탁귀병 제 2장 요괴 - 강철이 - 거구귀 - 거인 - 구미호 - 닷발괴물새 - 동자삼 - 매화노인 - 묘두사 - 범 - 불가사리 - 삼충 - 석굴선생 - 우렁각시 - 이무기 - 쥐도령 - 지하국대적 - 충기여서 - 호문조 - 회음 제 3장 신수 - 삼목구 - 수룡 - 지룡 - 천구 - 천록벽사 - 해태 - 황룡 제 4장 신 - 뒷간귀신 - 방상시 - 성주신 - 업신 - 조왕신 부록 출처한국의 귀신과 요괴 얼마나 아시나요? 보통 도깨비, 구미호, 처녀귀신, 저승사자 등을 떠올리실 거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귀신, 요괴, 신수, 신들이 존재합니다.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사는 판타지 세계! 묘시월드. 이 책은 한국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모여 사는 가상의 세계 묘시월드와 그곳에 사는 귀신, 요괴, 신수, 신들에 관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묘시월드의 주민인 귀신, 요괴, 신수, 신을 통틀어서 책에서는 괴력난신이라 부르며, 괴력난신들은 한국의 설화와 《삼국유사》, 《어우야담》 등 옛 문헌 속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캐릭터마다 다양한 설정이 존재합니다. 괴력난신의 속성부터 인간과의 이해관계까지 알아볼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비밀도 부록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소개 話(말씀 화)+花(꽃 화), 즉 ‘이야기꽃’이라는 이름의 ‘화화’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디자인/스토리텔링 스튜디오입니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전통 이미지의 틀을 깨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한국형 판타지를 만들어냄으로써 한국인들에게 자부심과 꿈을 심어주고 외국인들과는 한국의 전통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금, 대마도
플래닝북스 / 한수진 (지은이) / 2018.11.15
12,000

플래닝북스소설,일반한수진 (지은이)
한국과 초근접한 위치에 있으며 한국과 닮은 듯 안 닮은 듯한 모습으로 있는 대마도.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여행 코스를 다양하고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주기 위해 여행서로서는 처음으로 맵 서비스 “지금도”를 준비했다. 모든 코스와 스폿 정보를 모바일과 웹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서 여행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하이라이트 대마도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 BEST 12 대마도에서 꼭 찾아봐야 할 우리나라 관련 유적지 BEST 18 대마도에서 꼭 먹어 봐야 할 음식 BEST 22 대마도에서 꼭 사야 할 마트 아이템 BEST 26 대마도에서 꼭 사야 할 의약품 아이템 BEST 30 대마도 액티비티 BEST 7 34 추천 코스 당일치기 쇼핑 여행 66 1박 2일, 렌터카 여행 68 2박 3일, 대마도 완전 일주 여행 70 2박 3일, 캠핑 여행 73 2박 3일, 트레킹 여행 76 3박 4일, 아이와 함께하는 역사 여행 78 지역 여행 이즈하라항과 주변 85 히타카쓰항과 주변 135 기타 지역 161 추천 숙소 일본 숙소에 대한 TIP 197 이즈하라항 주변 199 히타카쓰항 주변 208 여행 정보 대마도 기본 정보 214 대마도 여행 준비 217 대마도 여행 준비물 22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가기 222 입출국 준비하기 224 대마도 들어가기 225 시내 들어가기 227 대마도 내에서의 교통편 228 여행 회화 242한국과 초근접한 위치에 있으며 한국과 닮은 듯 안 닮은 듯한 모습으로 있는 대마도 과거, 우리나라 유적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 되는 대마도, 한국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여행할 수 있는 가장 핫한 여행지, 대마도 낚시, 캠핑, 트레킹, 자전거 등 테마로 즐길 수 있는 환성의 섬, 대마도로 가자! 가까워도 너무 가까운 곳, 대마도 누가 가깝고도 먼 나라를 일본이라 했는가? 가깝고도 진짜 가까운 나라 일본, 그중에서도 대마도가 있는데 말이다. 실제로 대마도는 대마도가 속해 있는 나가사키현보다 한반도가 더 가깝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대마도를 가면 한국인지 일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한국 여행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그만큼 쉽고 빠르게 해외를 갈 수 있다는 이색적인 면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대마도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어서 휴양하기에 적합하다. 때문에 캠핑, 트레킹, 자전거 여행 등 자연을 벗 삼은 테마 여행이 주를 이룬다. 또한 과거 우리나라와의 역사적인 관계를 알려 주는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또한 교육적으로 의미 있어 가족 단위로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점수를 따고 있는 곳이다. 그저 작고 가깝게만 느껴졌던 대마도, 그 속에 작은 한국도 있고, 한 시간여 거리지만 분명 타국임이 분명한 이 신비롭고 흥미로운 대마도가 지금 가장 핫한 여행지임은 틀림없다. 여행, 이제 용기 낼 필요 없이 지금! 떠나자 “아~떠나고 싶다!” 현대인은 바쁘다. 그래서 늘 쉬고 싶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여유가 없어!” “시간이 없어!”라는 이유로 여행을 꿈으로 곱게 포장해 버린다. 이제 그 꿈을 현실이 되게 할 책이 나왔다. 바로 “지금” 시리즈는 늘 꿈만 꾸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실천서가 되어 준다. 떠나고 싶은데, 시작이 두려운 당신! 여행은 거창하지 않다.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 책 한 권에 담았다. “지금” 시리즈와 함께 바쁜 일상을 달래는 시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자. 쉬러 가는 여행인데 계획부터 머리 아프게 하는 여행에 질렸다면, “지금” 시리즈는 다르다.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여행 코스를 다양하고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주기 위해 여행서로서는 처음으로 맵 서비스 “지금도”를 준비했다. 모든 코스와 스폿 정보를 모바일과 웹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서 여행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제 갑작스럽게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지금” 시리즈와 함께 가자. 두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