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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다연 / 권혁진 (지은이) / 2019.09.10
15,000원 ⟶ 13,500원(10% off)

다연소설,일반권혁진 (지은이)
지금까지의 공부법 책은 일반 독자와의 공감대가 부족했다. 전교 1등, 서울대 출신, 고시 합격자의 공부법임을 강조했지만 정작 보통 사람들과는 괴리감이 컸다. 이 책은 독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가장 중시한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 법을 다룬다. 기존의 공부법 책들처럼 강한 의지를 요구하거나 거짓 꿈을 만들어 동기 부여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공부를 위해 참고 버티라고도 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성향대로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한다.Prologue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 법은 있다 Chapter 1 우리가 공부를 싫어했던 진짜 이유 공부란 참고 버텨야 하는 것? 세상에 좋은 공부법은 많지만 다 하고 싶지 않다 꿈을 가지라고 하면 갑자기 생기나? 서울대생조차 공부를 좋아한 적은 없다 공부 잘하는 친구의 말을 다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 나를 괴롭히는 진짜 범인은 공부가 아니다 당신이 이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Chapter 2 내 공부 계획이 지금까지 실패했던 이유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습관이 만드는 비극 자기가 변명이 많은 사람인지 아는 방법 인생을 파멸로 이끄는 부정적인 생각의 무한 루프 Chapter 3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버리기 지루한 모든 것을 이겨낸 사람들의 비밀 책상이 싫으면 책상 앞에 앉지 마라 남들과 다른 나만의 공부 장소를 찾아라 공부와 관련된 부정적 기억을 만들지 마라 영어를 죽도록 싫어한 이유 벼락치기가 마약보다 위험한 이유 Chapter 4 내가 공부한다는 사실을 뇌가 모르게 하라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멈추는 것이 더 어렵다 장소를 바꿔주면 뇌가 지루함을 잊는다 자유롭게 공부하는 스터디 노마드가 되라 오감을 이용하여 지루할 틈이 없게 하는 방법 ‘나는 지금 공부하지 않고 있다’고 뇌를 속여라 의욕을 높여주는 음악은 따로 있다 선풍기를 이용하여 성적 올리기 공부는 코스요리가 아니라 간식이다 몰래 하는 건 뭐든지 다 재밌다 Chapter 5 최대한 노력 없이 거저 공부하라 잡생각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 졸리거나 피곤할 때 쉽게 공부하는 방법 게임하듯이 공부를 즐기는 방법 10분 공부로 한 시간 효과를 내는 마법의 비밀 노트 방구석에 앉아 출제 예상문제를 알아내는 방법 공부의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쉴 것 다 쉬면서 공부 잘하는 비법 쓰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노트 정리 노하우 끝이 보여야 비로소 시작할 수 있다 Chapter 6 놀다 보면 저절로 기억되는 암기법 열심히 외워도 매번 헷갈리는 이유 10분 만에 외워서 100일간 기억하는 법 친구들을 이용하여 암기력 10배 늘리는 법 순서 있는 내용을 손쉽게 외우는 법 지하철 출구별 장소 쉽게 기억하는 법 실전! 암기법으로 무엇이든 외울 수 있다 Q&A: 암기법, 정말 효과 있을까? 나만의 암기법을 만드는 핵심 요령 Chapter 7 내 성격에 맞는 공부 자극법 찾기 공부 자극에도 나만의 취향이 있다 학습 자극 유형 테스트 보상을 통해 춤추게 만드는 고래형 벌칙을 두려워하는 라쿤형 스스로 방향을 찾아가는 치타형 자주 의욕을 잃어버리는 나무늘보형 민주가 직접 세운 공부 자극 계획 Epilogue 공부가 좋아지면 얻을 수 있는 것들 부록 나만 몰랐던 잘못된 공부 습관 개선법 A. 시험 직전에만 열을 올리는 유형 B. 공부 시간만 채우는 유형 C. 많은 양에 집착하는 유형 D. 무엇이든지 미루는 유형 E. 무엇을 필기해야 할지 고민하는 유형 F. 돈을 아끼다가 인생을 낭비하는 유형최대한 노력 없이 거저 공부하라! 나답게 공부하는 내 멋대로 공부법 지금까지의 공부법 책은 일반 독자와의 공감대가 부족했다. 전교 1등, 서울대 출신, 고시 합격자의 공부법임을 강조했지만 정작 보통 사람들과는 괴리감이 컸다. 이 책은 독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가장 중시한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 법을 다룬다. 기존의 공부법 책들처럼 강한 의지를 요구하거나 거짓 꿈을 만들어 동기 부여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공부를 위해 참고 버티라고도 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성향대로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한다. 각 잡고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지루하지 않게 놀이처럼 공부하는 요령은 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원래부터 공부의 지루함을 잘 참는 사람과 지루한 것은 무엇이든 못 참는 사람이다. 전자에 속하는 유형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것에 능숙하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잘 이겨내고 버티는 것이 특기다. 그래서 대체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이에 속한다. 반대로, 후자에 속하는 유형은 한곳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힘들어한다. 오랜 시간 계속 책에만 집중하여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점점 책상에서 멀어지게 되고 공부 자체를 미룬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의지력도 약한 편이다. 결국, 시험 직전에 벼락치기로 근근이 성적을 유지하기 일쑤다. 사실상 대다수가 후자에 속한다. 지루함을 잘 참는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10퍼센트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모두가 ‘잘 참고 버티는 사람들’이 말한 방식대로 공부한다. 그 집단에 공부 잘하는 사람도 많다 보니 그 방식을 따르면 자신도 성공하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애초부터 ‘나’와 다른 부류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니 계속 실패하는 것이다. 이제 통상적인 공부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성향 파악을 기반으로 하여 실패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자신에게 딱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체화해야 한다. 그야말로 내 성향대로 지루하지 않게 놀이처럼 공부하는 요령! 이에 관한 실전 비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인내로 버티는 자기 가학적 공부법에서 탈피하라! 졸리면 자고, 지루하면 쉬고, 마음 내킬 때 놀 듯이 공부하라! 무조건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끝났다. 양보다는 질, 즉 집중과 효율을 강조하는 시대다. 이러한 변화에도 여전히 공부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고 하기 싫은 대상으로 여기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우리가 공부를 대하는 태도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다. 정작 중요한 것은, 공부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는 관점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시각에서 접근한다면 얼마든지 지루하지 않게, 억지로 참지 않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 원래부터 공부의 지루함을 잘 참고 견디는 사람들은 굳이 이 책을 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자신만의 꿈을 찾아 이를 이루기 위해 공부에 전념하라’ 같은 말에 끌리는 사람도 이 책을 덮어도 좋다.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진부한 말에 더 이상 자극받지 않는 사람들은 이 책을 꼭 보아야 한다. 이 책은 ‘책상이 싫으면 책상에서 공부하지 마라’, ‘음악을 듣고 다리를 떨면서 공부하라’, ‘장소를 바꿔가며 공부하라’ 등 일반적 통념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많다. 총 7장에 걸쳐 시종일관 기존의 모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게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에만 집중한다. 부록으로 할애한 ‘나만 몰랐던 잘못된 공부 습관 개선법’ 또한 효과적인 나만의 공부법 체화에 도움 될 것이다. 평생 공부해야 할 시간을 염두에 둘 때 공부의 괴로움을 줄일 수 있다면 삶은 훨씬 더 여유롭고 행복해질 것이다. 이제 자신을 한순간에 소진해버리는 공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공부의 길로 들어가보자.기존 공부법들은 당신이 공부를 위해 참아낼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면, 이 책은 공부 자체를 하고 싶지 않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공부를 위해 억지로 하게 한다든지 무엇인가 강요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어느 방법이 더 적합한가는 전적으로 당신이 어떠한 사람인가에 달렸다. 자기 스스로 돌아본 후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기 바란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찾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평생이 걸린 문제이다. 책상 앞에 가기 싫어 열 번 중 여덟 번은 공부를 뒤로 미뤘는데, 침대에서 하면서 열 번 중 네 번만 공부를 하게 되더라도 두 번의 차이가 생긴다. 이것을 1개월, 1년, 일생으로 따지자면 그 격차는 실로 엄청나다. 그러니 자신이 조금이라도 부담 없이 편하게 공부할 환경을 찾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란다. 다리를 떨면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다리를 떨면 재수가 없다고 어른들이 떨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리를 떨면서 공부하는 것도 지루함을 없애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실제로 무엇인가를 먹거나 마시면서 공부하면 그냥 공부만 할 때보다 지루함이 줄어든다. 계속 먹으면 살이 찔까 봐 부담스럽다면 작게 포장된 견과류를 조금씩 먹으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다.


룬의 아이들 - 데모닉 1~9 세트 (전9권)
엘릭시르 / 전민희 (지은이) / 2020.06.10
131,000원 ⟶ 117,900원(10% off)

엘릭시르소설,일반전민희 (지은이)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에 이어 시리즈 2부인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이 엘릭시르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은 엄청난 재능과 비참한 운명을 함께 지닌 아르님 가문의 '데모닉' 조슈아가 주인공이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재능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악마적인 천재 조슈아가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막시민, 활기차지만 섬세한 리체와 함께 겪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작품. 이번에 출간되는 <데모닉>은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추가된 스토리 덕분에 구판보다 한 권 더 늘어난 총 9권으로 출간되었다.1권 Prelude - 바람직하지 않은 출항 9 1막 Another 아르님 61 모든 아이가 천사는 아니다 80 토미손 92 체스의 졸 125 혐오 164 파란 지붕 집 186 빵과 물고기 206 썩은 목장의 여름 229 풍차간의 악마 261 뒤늦은 하객 291 남쪽 섬의 루비 317 2막 Barefoot 누이 349 재 383 두 데모닉 394 그림 속에서 온 남자 427 사자좌 소녀 440 2권 3막 Shower 아궁이 속의 고양이 찾기 11 페르소나의 오후 31 평화로운 일상이 꼬이기까지 53 공격 80 공동 운명체 106 탐정과 조수 129 되살아난 인형 147 4막 Initial 그림자가 움직이다 175 켈스니티 202 웃는 가면 227 광기와 이성의 경계 270 마법사의 취미 306 인형사 323 3권 5막 Noise 책 읽는 소년 11 분홍빛 드레스 29 운 나쁜 다락방의 모험 51 도플갱어의 시초 75 바이올린 대논쟁 106 가나폴리의 두 번째 마법 129 소녀 유령 153 아흔여덟 명의 영혼 176 6막 Trans 모퉁이집 209 별바다 항해 256 약속의 사람들 277 부서진 곳 290 춤추는 칼라이소 303 배우, 돌아오다 328 4권 7막 Headreach 누가 시켰느냐 하는 문제 11 초대된 사람들 40 오디션 65 불완전 89 돈이 없을 때는 93 이네스 아가씨 115 술의 용도 140 두 소녀의 비밀 놀이 159 뱀의 혀 178 일 드 모르비앙의 결혼식 197 8막 Elan 거리의 엑스트라버간자 209 그대의 마지막 공연이 최고의 공연이 되기를 234 심장을 꿰뚫다 256 잘못된 표적 285 대결 310 5권 9막 Indeed 말하지 않는 자 11 밀짚모자 약사의 집 29 잃어버린 목소리 46 작별 인사 76 몸을 빌린 자 93 충성과 복수의 이름 116 맹약자의 시작과 끝 137 10막 Secret 지스카르 드 나탕송 179 켈티카로 띄웠던 편지 218 가려진 카드를 뽑다 237 페리윙클 공작 259 모독 287 상복을 입은 소녀 316 6권 11막 Meridian 천사의 얼굴과 악마의 심장에 흐르는 피 11 비밀의 말 31 노을섬의 수수께끼 58 아름다운 손님 83 입, 손, 그리고 귀 102 무서운 이야기가 제격인 밤 127 붉은 등, 검은 깃발 157 죽은 광대의 노래 179 돌아온 맹약자들 208 청록색 유리병에 든 배 236 intermezzo. 4월의 폭풍 261 12막 Yearning 두 사람의 돛배 279 무덤 307 아몬드꽃 327 7권 13막 Sunburn 잠자는 보석 11 부러진 손 34 돌에서 꽃이 자라다 59 바람개비꽃의 비밀 80 나탕트 7번가 과자점 102 수레바퀴에 낀 돌 123 켈티카 만 140 바다 감옥 165 가장 두려운 대면 187 자신이 자신을 연기하다 215 14막 Outgrow 나비 고치 251 감춘 자, 찾으려는 자 285 마법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 308 기타와 바이올린 335 8권 15막 Umbra 일몰 11 쌍둥이 22 무대 밖의 덫 45 물고기 술집과 장미골의 밤 60 화살 98 무한한 포도원 108 추적자들 139 황홀한 독 166 16막 Long 맞춰지는 조각들 197 비밀의 말의 거처 231 미래에서 온 사자 256 나무의 자장가 292 9권 네냐플 학교 입학식 7 도토리 빌라 28 레몬 젤리와 썩은 셀러리 47 빌라 전쟁 69 그림자에 붙들리다 102 제물 130 나의 아버지 168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도 205 다시 한번 그 배를 타고 235 마음을 꿰맨 실 257 별장의 저녁 식사 281 아몬드나무 아래 309 Epilogue - Knotted 318 후기 325국내외 총 판매량 300만 부의 밀리언셀러 악마적인 천재 데모닉의 운명을 그린 성장담 ‘룬의 아이들’2부 완전판 출간! 아름다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한국 판타지를 이끌어온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전7권)에 이어 시리즈 2부인 『룬의 아이들 - 데모닉』(전9권)이 엘릭시르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이하 『데모닉』)은 엄청난 재능과 비참한 운명을 함께 지닌 아르님 가문의 ‘데모닉’ 조슈아가 주인공이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재능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악마적인 천재 조슈아가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막시민, 활기차지만 섬세한 리체와 함께 겪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작품. 이번에 출간되는 『데모닉』은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추가된 스토리 덕분에 구판보다 한 권 더 늘어난 총 9권으로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1,2부는 절판된 이후 온라인과 전자책을 통해서만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독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바람에 힘입어 종이책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2019년 엘릭시르는 1부 『윈터러』 완전판을 내놓아 과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불러왔다. 더불어 11년 만의 신작이자 시리즈 3부에 해당하는 『블러디드』 1권과 2권을 내놓으며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이로써 ‘룬의 아이들’ 1,2부는 모두 완전판의 모습으로 선보이게 되었으며, 새로운 물결의 새로운 이야기만 남겨둔 셈이다. 『블러디드』 3권을 예정으로 후속 권들은 완결이 될 때까지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다. 국내 판타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시도와 도전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검과 마법의 이야기”가 전성기이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한국 하이 판타지의 정점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독창적인 설정과 발상에서 비롯된 세계, 그리고 그 세계의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구축한 작가의 손길은 그것만으로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와 함께 세계관을 살아 숨쉬게 만드는 것은 캐릭터. 모든 사건과 이야기는 캐릭터로부터 시작하여 진행된다. 어느 한 마을이나 도시가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하는 장르이니만큼 캐릭터의 수도 많을 수밖에 없다. 독자들은 캐릭터의 생각과 행동에 반응하며 공감하고 이입한다. 캐릭터의 역사가 쌓이면 독자와 세계의 친화도는 높아지고,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역사는 곧 세계의 역사가 된다. 『윈터러』로 문을 열고 『데모닉』으로 확장한 ‘룬의 아이들’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국내외 판매량 300만 부의 밀리언셀러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놀랄 만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윈터러』, 『데모닉』은 일본에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소설로 기록(2013년 기준, 도쿄 한국문화원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Yahoo Japan 선정 10대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2006)에 이름을 올렸고, 대만에서 애장판 출간 기념 초청 사인회(2007)를 가진 바도 있다. ‘전민희 월드’의 작품 중 두 개의 시리즈는 게임화되어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일본에도 서비스중인데 그중에서도 <테일즈 위버>는 ‘룬의 아이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RPG이다. 원작이 되는 ‘룬의 아이들’과는 독립된 스토리를 갖고 있지만 공통된 캐릭터와 세계관으로 2003년 6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귀멸의 칼날 17
학산문화사(만화) / 고토게 코요하루 (지은이) / 2020.04.20
5,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고토게 코요하루 (지은이)
기초영어 1000문장 말하기 연습 3
토마토출판사 / 박미진 (지은이) / 2020.06.16
13,800원 ⟶ 12,420원(10% off)

토마토출판사소설,일반박미진 (지은이)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는 욕심을 과감하게 버리고, 철저히 학습자의 입장에서, 부담 없이 한 번에 100문장을 직접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 기획했다. 하루 10분 투자로, 큰 어려움 없이 영어 100문장이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Unit 0 - 시작하기 / 1,2권 내용 복습하기 Unit 1 - 간략하게 요점만 말하고 싶을 때 / ‘해, 하세요’ Unit 2 - 과거와 현재의 반전을 말하고 싶을 때 / ‘예전엔 했었는데, 지금은 아니야’ used to Unit 3 - 과거 속 미래 의도를 말하고 싶을 때 / ‘하려고 했었는데... (안 했어)’ was going to Unit 4 - 무언가의 존재 여부를 말하고 싶을 때 / ‘있어/있었어’ There is & There was Unit 5 - ‘존재’에 대해 더 다양하게 말하고 싶을 때 / There has/have been & There will/might/used to be Unit 6 - 의문의 문장을 또 다른 문장에 넣어 표현하고 싶을 때 / ‘간접의문1 ? 일반동사’ Unit 7 - 의문의 문장을 또 다른 문장에 넣어 표현하고 싶을 때 / ‘간접의문2- be동사’ Unit 8 - 상대의 확인이나 동의를 구하는 질문을 하고 싶을 때 / ‘하지, (그렇지)?’ Unit 9 - ‘지금까지’ 하고 있는 걸 말하고 싶을 때 / ‘하고 있었어(지금)’ have/has been -ing Unit 10 - 상대의 의향을 물어보면서 허락을 구하거나 부탁하고 싶을 때 / Do you mind?마지막 단원까지 정말 끝.낼.수.있.는 영어책!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권 출간! "매번 영어책을 사면서 끝까지 공부해 본 적이 없는데 이건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영어 수준에 따른 단계 별 학습 1,2권을 마친 독자, 그리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 수준의 학습자를 위해, 간접의문, have/has been -ing 등 고급스러운 표현을 자연스럽게 습득 할 수 있도록 1000문장이 추가 되었다. 요리 레시피, 일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이얼로그는 덤! 영어 레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자!! ▷ 외울 필요 없이, 2주면 1000문장 자동암기! 장황한 설명, 빽빽한 예문, 깨알 같은 글씨로 페이지를 가득 채운 주석들... 혹시 갖고 있는 영어 교재가 생각만 해도 머리 아파서 펼쳐보기도 싫진 않은가? 이 책은 다르다.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는 욕심을 과감하게 버리고, 철저히 학습자의 입장에서, 부담 없이 한 번에 100문장을 직접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 기획했다. 하루 10분 투자로, 큰 어려움 없이 영어 100문장이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000문장을 마스터하기까지 넉넉하게 한 달, 아니 2주면 가능하다! ▷ 강의 및 훈련용 MP3 제공! 독자들의 효과적인 독학을 위해, 강의, 훈련, 그리고 복습용 MP3를 제공한다. 책을 보면서 강의를 들으면 효과는 두 배가 되고, 책을 펴기도 귀찮을 땐 귀로 들으면서라도 공부해보자! 딱 10강만 따라오면, 여러분의 영어회화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보스토크 VOSTOK 매거진 21호
보스토크프레스 / 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엮은이) / 2020.05.18
16,000원 ⟶ 14,400원(10% off)

보스토크프레스소설,일반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엮은이)
보스토크 매거진 이번호에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깃든 초상들이 펼쳐진다. 사진은 언제나 ‘젊음과 늙음’이라는 주제를 관심을 가지고 다뤄왔다. 사람들 또한 사진 안에 담긴 ‘젊음과 늙음’을 탐내고 궁금해 했다. 사진도 사람도 가장 빛나는 한때를 놓치고 싶지 않고, 생의 마지막 포즈에 미련을 품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진은 우리의 생애주기마다 깃들고, 우리는 그 사진을 닮아간다.<VOSTOK> 2020년 5-6월호 / VOL. 21 특집 | After Youth 003 Invisible _ Hui Choi 011 Furious Like a Child _ Margo Ovcharenko 023 Boxer _ Nicolai Howalt 045 Ukraine Youth Between Days _ Daniel King 057 Place of Rebellion _ Tobias Zielony 069 Disko _ Andrew Miksys 081 다운타운 서울 _ 성의석 093 They Call Us Dreamers, but We're the Ones Who Don't Sleep _ Loulou d'Aki 105 How Was Your Dream? _ Thadd? Comar 117 아이들은 모두 괜찮아 _ 김현호 129 소녀들은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_ 김인정 139 Midlife _ Elinor Carucci 149 이몽(異夢) _ 민주 159 Mady and Monette _ Maja Daniels 169 Grays the Mountain Sends _ Bryan Schutmaat 183 함께한 계절 _ 신정식 193 나의(羅衣) _ 현다혜 203 G?rtners Reise _ Sibylle Fendt 213 Leaving and Waving _ Deanna Dikeman 225 [스톱-모션] 시간 저편의 운동 _ 유운성 231 [사진 같은 것의 기술] 재난의 시간을 재현하는 법 _ 윤원화? 241 [이미지 뷰어] 공간과 경험을 재현하는 플랫폼: VR _ 이기원? 256 [에디터스 레터] 처음과 마지막, 사진 _ 박지수가장 빛나는 한때와 마지막 포즈 청년부터 노년까지 다채로운 생의 모습들 보스토크 매거진 이번호에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깃든 초상들이 펼쳐진다. 사진은 언제나 ‘젊음과 늙음’이라는 주제를 관심을 가지고 다뤄왔다. 사람들 또한 사진 안에 담긴 ‘젊음과 늙음’을 탐내고 궁금해 했다. 사진도 사람도 가장 빛나는 한때를 놓치고 싶지 않고, 생의 마지막 포즈에 미련을 품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진은 우리의 생애주기마다 깃들고, 우리는 그 사진을 닮아간다. 당신만의 생기어린 눈빛과 메마른 주름 사진이 ‘젊음과 늙음’을 계속 탐색하는 이유 이번호를 펼치면 우리 삶의 한때를 인상적으로 포착한 초상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연령과 성별, 국적과 인종, 계급과 세대 등 다채로운 초상 사진들을 모아 젊음 또는 늙음의 어떤 공통점이나 평균적인 이미지를 구하려는 것은 물론 아니다. 이러한 사진들 앞에서 보스토크가 주목하는 것은 젊음과 늙음의 보편적 정의나 규정보다는 한 순간 나타났다 사라지는 하나하나 개별적인 얼굴의 이미지 그 자체이다. 사진이 기록할 수 있는 건, 일반적인 시간이기보다는 특수한 순간이며, 보편적인 인류이기보다는 선별적인 개인이기 때문이다. 젊음과 늙음 또한 사진에 담기는 것은 개인마다의 특수한 상황에서 비롯된 장면들이다. 사진은 인류의 보편적인 현상보다, 먼저 당신만의 생기어린 눈빛과, 또 다른 당신만의 메마른 주름을 바라보는 것이다. 사진이 계속 ‘젊음과 늙음’을 새롭게 탐색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진을 거울처럼 바라보자 비춰지는 우리의 얼굴들 사진가 열일곱 명의 화보를 담은 이번호는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는 젊은 얼굴에 새겨진 미세한 감정과 열기를 포착한 작업이 차례로 소개된다. 처음 등장하는 최희의 사진에는 무표정하지만 미열을 앓고 있는 듯한 젊은이들의 얼굴이 포착되었다. 마르고 오브차렌코는 어린 시절부터 자기 몸을 단련하는 문화에 노출된 여성에 주목한 작업을 선보인다. 니콜라이 호발트는 어린 복싱 선수가 링에 오르기 전과 후를 비교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시한다. 각기 다른 온도를 지닌 얼굴들을 보여주는 이미지는 선명한 답 대신 이런 질문을 던진다. 각자의 얼굴마다 새겨진 차갑고도 뜨거운 열기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그 열기로 무엇이 변하고, 변하지 않았는가. 두 번째 장에서는 좀 더 자유분방한 젊음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각자 생활하는 곳의 현실감이 묻어난 작업들을 소개한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기만의 놀이터로 찾아드는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세대를 찍은 다니엘 킹의 사진, 세계 여러 곳에서 젊은 세대의 초상과 그들이 머무는 공간을 함께 기록한 토비아스 칠로니의 사진, 구소련의 어두운 기억을 지닌 공간에서 춤에 들뜬 이들을 촬영한 앤드류 믹시스의 사진. 그 이미지들은 젊은 세대의 초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들이 발 딛고 서 있는 곳은 어디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곳에서 부는 바람은 그들을 어디로 데려가는지도 궁금해진다. 세 번째 장에서는 좀 더 청년이 처한 현실에 밀착해 관찰하는 작업들을 모아봤다. 성의석은 ‘힙스터’에 대한 물음을 핑계로 청년들의 삶과 현실에 접근하려 한다. 룰루 다키는 전쟁이 일상이 된 중동 지역의 청년들이 어떻게 자신의 열망을 지키는지 관찰하고 싶다. 타데 코마르가 기록한 홍콩시위 사진에서는 서로 다른 곳을 향해 충돌하는 젊은 눈빛들을 엿볼 수 있다. 저마다 청년들이 처한 상황이 직간접으로 드러나는 사진은 그들이 결핍된 현실 속에서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각자 지키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지 묻고 탐색한다. 네 번째 장과 다섯 번째 장은 젊음 이후의 중년과 노년의 초상을 소개한다. 그중에서 네 번째 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여전히 치열한 내적 갈등을 겪는 이들과 만나본다. 엘리노어 카루치의 ‘Midlife’는 중년 여성으로서의 어떤 미래를 도모하고 궁리한다. 민주의 ‘이몽’은 시대의 폭압을 겪어낸 중년의 아버지를 관찰한다. 미야 다니엘스의 ‘Mady and Monett’는 일란성 쌍둥이인 자매를 통해 나이듦에 관한 편견을 다시 바라본다. 미국 서부의 작은 탄광 마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유려하게 그려낸 브라이언 슈트마트의 ‘Grays the Mountain Sends’는 깊은 회한에 잠긴 듯한 중년 남성의 초상이 매우 인상적이다. 젊음 이후에는 계속되는 실패와 모색, 기대와 후회 등이 담긴 이미지들은 나이에서 삶의 안온함을 찾으리라는 착각을 깨주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장에는 노년 이후에 다가오는 마지막 순간들을 환기하는 작업들이 담겨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관찰하며 기록한 사진과 글이 담긴 신정식의 ‘함께한 계절’, 할머니가 계신 요양원을 오가며 촬영한 풍경과 할머니의 초상으로 이뤄진 현다혜의 ‘나의’, 마지막 여행을 떠난 게르트너 부부와 동행한 지뷜레 펜트의 사진 작업 ‘Ga?rtners Reise’, 고향집에서 작별 인사와 함께 손을 흐드는 부모님의 모습을 27년간 기록한 디에나 다이크먼의 ‘Living and Waving’. 저마다 소중한 이들이 기억을 잃어가거나 곧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은 단지 자신의 죽음만 상기시키지 않는다. 가까운 이들이 떠날 때, 또 소중한 이들을 떠날 때, 그 마지막 배웅에서 우리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머릿속으로 그려보게 된다. 이밖에도, 각 시대마다의 유스컬처를 다룬 사진책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글을 함께 수록했다. 김현호의 ‘아이들은 모두 괜찮아’와 김인정의 ‘소녀들은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두 편의 글을 따라가면 ‘젊음’이 담긴 사진에 투영된 우리의 욕망과 세대의 변화상을 읽을 수 있다. 지도에 따라 동작 하나하나를 익히는 어린 여성의 모습에서 미소란 찾아볼 수 없다. 사진 곳곳엔 자신의 몸을 만지는 외부에 대한 경계심도 느껴진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그릇된 훈육을 명쾌히 지적한다고 단정짓기엔 작업의 절차를 챙겨봐야 한다. 좀 더 작업을 쪼개어보자면 마르고에게 사진은 몸에서 몸짓이란 단계로 나아가 몸짓의 유형을 기록하는 실천이다. 그다음 몸짓과 성정체성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압박에 시달려온 이들의 두려움을 조심스레 가시화하는 시도다. - 김신식,〈아로새긴다는 것〉 수많은 사진가들이 복싱과 복서들을 사진으로 찍어왔다. 그것들은 대개 단련된 육체를 지닌 알파 메일에 대한 호기심이나, 혹은 링이라는 일종의 예외적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투에 대한 흥분에 근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사진가 니콜라이 호발트(Nicolai Howalt)의〈복서(Boxer)〉는 사뭇 다르다. 이 연작은 경기를 치르기 전과 경기 후에 각각 찍은 어린 덴마크 복서들의 포트레이트를 모은 것이다. 여기에는 박진감 넘치는 링 위의 격돌이나, 수컷 공작새처럼 꼬리 깃을 세운 알파 메일들의 자신만만한 모습 같은 것은 없다. 즉, 이것들은 무언가가 결여된, 일종의 텅 빈 사진들이다. - 김현호,〈링에 오르기 전과 후〉


EBS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본
한국교육방송공사(기타)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2.20
17,000

한국교육방송공사(기타)소설,일반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EBS가 새롭게 발간한 이 교재는 2020년 5월 47회 부터 적용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 체계 개편에 따른 기본 인증 시험에 대비하는 교재”다. 기본 인증 시험은 4급~6급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기본에 도전하는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내용과 문항으로 구성하여 교재를 발행하였다.Ⅰ.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1. 선사 시대 2.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 3. 삼국과 가야의 성립과 발전 4. 삼국과 가야의 생활과 문화 5. 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 6. 남북국 시대의 생활과 문화 Ⅱ. 고려의 건국과 발전 1. 후삼국의 통일과 통치 체제의 정비 2. 문벌과 무신 정권의 성립 3. 고려의 대외 관계 4. 원의 간섭과 새로운 세력의 등장 5. 고려의 생활과 문화 Ⅲ. 조선의 건국과 발전 1.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 2. 사림의 성장과 붕당 정치의 성립 3. 조선 전기의 대외 관계와 양 난 4. 조선 전기의 사회· 제와 문화 5. 조선 후기의 정치와 대외 관계 변화 6. 조선 후기의 경제와 사회 7. 조선 후기의 문화 Ⅳ. 근대 국민 국가 수립운동 1.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조선의 대응 2. 근대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3. 민족 운동의 전개 4. 일본의 침략 확대와 국권 수호 운동 5.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의 변화 Ⅴ. 일제 식민지 지배와 독립 운동 1.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 2. 3ㆍ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3.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4. 사회ㆍ경제적 민족 운동,민족 문화 수호 운동 Ⅵ. 대한민국의 발전 1. 8ㆍ15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3. 경제 발전과 사회 변화 실전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이미지 출처 EBS가 새롭게 발간한 이 교재는 2020년 5월 47회 부터 적용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 체계 개편에 따른 기본 인증 시험에 대비하는 교재”입니다. 기본 인증 시험은 4급~6급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기본에 도전하는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내용과 문항으로 구성하여 교재를 발행하였습니다. “6개 대단원”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교재 내용”은 개편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수험생 여러분의 한국사 공부에 새로운 지표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 지식의 이해나 역사 자료의 분석 및 해석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유형에 맞게 설계된 문항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대표 기출 문제 분석”과 “기출 선지로 확인 학습란”을 동시에 수록하여 시험의 트랜드를 알기 쉽게 하였습니다. 3년 이내에 출제된 “기출 문항”과 EBS가 엄선한 적중 “예상 문제”를 수록하여 바뀐 급수체계에 쉽게 적응하도록 교재 구성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한국사에 입문하는 학생이나 4급 ~ 6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에 도전하는 모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초역 니체의 말
삼호미디어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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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미디어소설,일반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핵심을 찌르는 듯 날카로운 시점, 강인한 생기, 불굴의 영혼,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가 참신하고 짧은 명문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니체의 명언중에서 우리 현대인의 이성과 감성을 흔들며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때로는 매서운 질타가 되는 주옥같은 글을 선별하여 편찬하였다. 이 책에서는 ‘시라토리 하루히코’라는 저명한 일본의 편번역자의 손을 거쳐 니체의 새로운 면모들을 보여준다.Ⅰ 자신에 대하여 001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 | 002 자신에 대한 평판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 | 003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 004 지쳤다면 충분히 잠을 자라 ...(이하 중략) Ⅱ 기쁨에 대하여 025 여전히 기쁨은 부족하다 | 026 만족이라는 사치 | 027 하루를 시작하며 생각해야 할 것| 028 모든 이들이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을 | 029 일이란 좋은 것이다...(이하 중략) Ⅲ 삶에 대하여 036 시작하기에 시작된다 | 037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 038 삶과 강하게 맞서는 것을 선택하라 | 039 높아지기 위해 버려라 | 040 조금의 억울함도 없는 삶을...(이하 중략) Ⅳ 마음에 대하여 054 경쾌한 마음을 가져라 | 055 마음에 빛을 품어야 희망의 빛 또한 알아볼 수 있다 | 056 풍경이 마음에 선사하는 것 | 057 매일의 역사를 만들라 ...(이하 중략) Ⅴ 친구에 대하여 076 친구를 만드는 방법 | 077 친구와 이야기하라 | 078 네 가지 덕을 지녀라 | 079 친구관계가 성립할 때 | 080 신뢰관계가 있다면 담담해도 좋다 ...(이하 중략) Ⅵ 세상에 대하여 086 세상을 초월하여 살라 | 087 안정지향이 사람과 조직을 부패시킨다 | 088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않아도 된다 | 089 살아 있는 자신의 의견을 가져라 ...(이하 중략) Ⅶ 인간에 대하여 113 상대의 심리를 알고 전하라 | 114 타인에 대하여 이것저것 생각하지 마라 | 115 인간의 자연성을 모욕하지 마라 | 116 인간의 두 가지 유형...(이하 중략) Ⅷ 사랑에 대하여 152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사랑하라 | 153 사랑의 병에는 | 154 사랑을 배워간다 | 155 사랑하는 방법은 변한다 | 15*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니체가 여기에 있다 니체! 100년도 지난 인물의 글이 왜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깨달음을 주는 것일까? 니체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이유는 그의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 때문일 것이다. 그런 니체는 지금 ‘현대’라는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철학을 피력했다. 핵심을 찌르는 듯 날카로운 시점, 강인한 생기, 불굴의 영혼,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가 참신하고 짧은 명문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그의 말은 수많은 사람들의 귀를 젖히고 마음 깊이 아로새겨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특징은 주로 짧은 경구와 산문체의 글 토막에서 더욱 강력히 발휘된다. 이 책에서는 ‘시라토리 하루히코’라는 저명한 일본의 편번역자의 손을 거쳐 니체의 새로운 면모들을 보여준다. 번역을 뛰어넘는 번역! 그는 니체의 명언 가운데 우리 현대인의 이성과 감성을 흔들며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때로는 매서운 질타가 되는 주옥같은 글을 선별하여 편찬하였다. * 일본 열도를 뒤흔든 가장 위대한 철학자의 한마디 출간한 2010년 1월부터 겨울까지, 여전히 은 일본 열도를 흔들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열도에서 70만부 판매 실적을 내고 있는 중이다. 수많은 일본 열도의 사람들이 왜 이토록 이 에 열광을 할까? 니체는 다른 철학자들과는 달리 긴 장문의 철학서보다 단편과 짧은 산문체로 엮은 글이 많다. 짧다고 해도 그의 발상에는 마음을 강력하게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흡입력 있는 통찰력 있는 그 문장 속에 현대인의 고민들에 대한 통찰과 의미가 담겨 있다. 읽다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그의 철학이 담긴 글을 조금만 읽어도 온몸의 신경을 곧추세우는 흥분을 느낄 것이다. 니체의 문장이 당신을 흥분시키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의 이성으로 사고한다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글을 읽으며 스스로 자극과 영감을 받은 것에 대해 흥분을 느낄 것이다. 여기에 니체의 가장 큰 매력이 있다. 자, 을 통해 새로운 모험을 할 준비가 되었는가?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라!’ - 본문 중에서
인간 불평등 기원론
책세상 /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주경복 (옮긴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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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소설,일반장 자크 루소 (지은이), 주경복 (옮긴이)
평등하게 태어난 인간은 부와 학벌, 권력 따위에 의해 평가받는다. 인간은 과연 평등한 것일까? 루소는 인간의 평등과 불평등의 문제를 시초에서부터 검토한다. 자연상태에서 평등했던 인간이 어떻게 불평등하게 되었으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성찰한다. 또한 인간 불평등이 인간에서 불행을 가져왔음을 주장하고 그것이 소유와 권력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의 불행에 대한 200년 전 루소의 선구자적 이야기를 들어보자.들어가는 말|고봉만 제네바 공화국에 바치는 글 머리말 인간 사이의 불평등의 기원과 근거들에 대한 논문 - 제1부 - 제2부 해제 -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나 도처에서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다|고봉만 1. 루소의 삶 2. 통념에 대한 도전, 《학문예술론》과 《인간 불평등 기원론》 3. 인류의 역사에 대한 가설적 추론 4. 원초적 자연 상태의 인간 5. 인간 불평등의 원시적 기원들 6. 불행한 문명을 치유할 방법은?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1. 인간은 평등한가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게 태어났다. 그러나 사회라는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부와 학벌, 권력 따위가 개인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은 과연 평등한 것인가? 프랑스 혁명의 아버지라 불리는 루소는 이미 200여 년 전에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평등과 불평등이라는 문제를 시초에서부터 재검토한다. 그는 원시적 자연 상태의 인간의 삶을 가장 이상적인 삶으로 제시한다. 이는 당시 학문과 예술을 바탕으로 진보적 역사관을 추종했던 계몽주의자들의 사상에 정면으로 대립하는 것이었다. 루소는 인간의 역사를 진보가 아니라 타락과 퇴보의 과정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을 토대로 인류의 역사를 추론하고 원시적 자연 상태에서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던 인간이 어떻게 해서 불평등하게 되었는지를 가족, 사회, 국가, 계급의 형성 과정을 통해 면밀히 분석한다. 아울러 불평등의 근원이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성찰한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불평등이라는 문제에 대한 루소의 분석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함을 《인간 불평등 기원론》은 보여준다. 아울러 21세기라는 이 시점에서 프랑스 혁명에 영감을 주었던 루소의 사상이 우리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던져주는지 생각하게 한다. 2. 불평등을 고발한다 루소는 《학문예술론Discours sur les sciences et les arts》에서 학문과 예술의 발달이 도덕의 타락을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인간의 역사야말로 문명의 진보에 따른 도덕의 퇴화로 얼룩진 불행과 악덕의 창궐의 대서사시’라고 말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좀더 전진한 논문이 바로 《인간 불평등 기원론》이다. 이 책은 인간이 타락하는 상황과 과정을 근원적으로 캐내고 있다. 루소는 때묻지 않은 원시 사회에 눈을 돌려 원시 사회의 조건과 원시인의 본성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인간이 도덕적으로 타락한 것은 인간의 욕망이 불평등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본래 평등했던 인간이 어떻게 불평등의 길로 들어섰는가를 조직적으로 탐구한다. 그는 인간이 불평등하게 된 것은 공동체 즉 사회의 형성과 거기서 비롯되는 소유와 권력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루소의 이러한 불평등한 상황에 대한 고발은 직접적인 문명 비판으로 이어진다. 그리하여 불평등이 극에 달한 근대 문명의 상황, 즉 ‘어린애가 노인에게 명령하고 바보가 현명한 사람을 이끌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것마저 갖추지 못하는 판국인데 한줌의 사람들에게서는 사치품이 넘쳐”나는 상황을 고발하면서 글을 맺고 있다. 3. 통념에 대한 도전 《인간 불평등 기원론》 이 논문은 ”인간 사이의 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이며, 불평등은 자연법에 의해 허용되는가?”라는 문제로 디종 아카데미가 기획한 현상 논문에 응모하는 형식으로 씌어졌다. 모든 관례를 무시하고 기존의 편견에 정면으로 도전한 이 논문은 인간의 문제를 시초에서부터 재검토하고자 하는 루소의 야망과 열정이 대담하고 순수하게 표현된 저술이다. 그러나 디종 아카데미는 이 저술을 채택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루소는 이 저술에 ‘제네바 공화국에 바치는 글’이라는 길고 장중한 헌사를 덧붙여 1755년에 출판했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문명 이전에 인간 자체가 지녔던 근원적인 모습들을 역사적으로 추론해냄으로써 강자의 법칙이 적용될 수 없는 자연 상태의 인간, 자유로운 존재이자 불평등의 악에서 완전히 해방된 인간의 모습을 서술한다. 2부에서는 인간의 행복이 어떻게 상실하게 되었는지, 인간 사이의 불평등의 양상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다룬다.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나 도처에서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요약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우리는 이 불행한 문명을 살아내고 있는 인간의 불행에 대한 루소의 선구자적 진단을 살펴볼 수 있다.


시어도어 스터전
현대문학 / 시어도어 스터전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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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소설,일반시어도어 스터전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온 현대문학 의 서른여덟 번째 권은 SF 황금기를 대표하는 미국 작가 시어도어 스터전의 단편 선집이다. 시어도어 스터전은 ‘SF 작가들의 작가’이자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거장이다. 최고의 SF 중단편에 수여하는 ‘시어도어 스터전 기념상’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한 작가이다. 어슐러 르 귄, 테드 창 등 수많은 작가들이 이 상을 수상하며 권위를 빛냈다. 현대문학에서는 그동안 장편 『인간을 넘어서』와 몇몇 앤솔러지에서만 만날 수 있던 그의 작품을 국내 초역으로 선보인다. 이 책 『시어도어 스터전』은 총 211편에 달하는 스터전의 중단편 중에서 「황금 나선」, 「바다를 잃어버린 사람」을 비롯하여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 수상한 「느린 조각」 등 작가의 대표작 13편을 담았다. 뛰어난 문학성과 환상적 이미지의 조합, 시대에 대한 통찰과 인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한 독창적인 작품들에서, 동시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후대에 나아갈 바를 제시한 작가의 탁월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천둥과 장미 황금 나선 영웅 코스텔로 씨 비앙카의 손 재너두의 기술 킬도저! 환한 일부분 이성(異性) 〔위젯〕, 〔와젯〕, 보프 그것 사고방식 바다를 잃어버린 사람 느린 조각 옮긴이의 말 시어도어 스터전 연보 광활한 우주의 끝, 고독과 슬픔의 별에서도 인류의 잠재력과 선한 의지를 믿었던 위대한 낙관주의자, 시어도어 스터전(1918~1985) ★『인간을 넘어서』의 작가, 시어도어 스터전 단편집 국내 초역 ★「황금 나선」, 「바다를 잃어버린 사람」, 「느린 조각」 등 대표 중단편 13편 수록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온 현대문학 의 서른여덟 번째 권은 SF 황금기를 대표하는 미국 작가 시어도어 스터전의 단편 선집이다. 시어도어 스터전은 ‘SF 작가들의 작가’이자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거장이다. 최고의 SF 중단편에 수여하는 ‘시어도어 스터전 기념상’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한 작가이다. 현대문학에서는 그동안 장편 『인간을 넘어서』와 몇몇 앤솔러지에서만 만날 수 있던 그의 작품을 국내 초역으로 선보인다. 이 책 『시어도어 스터전』은 총 211편에 달하는 스터전의 중단편 중에서 「황금 나선」, 「바다를 잃어버린 사람」을 비롯하여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 수상한 「느린 조각」 등 작가의 대표작 13편을 담았다. 뛰어난 문학성과 환상적 이미지의 조합, 시대에 대한 통찰과 인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한 독창적인 작품들에서, 동시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후대에 나아갈 바를 제시한 작가의 탁월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7월 29일, 이 책에 수록된 「킬도저!」가 1945년 레트로 휴고상 중편 부문을 수상했다. 레트로 휴고상은 휴고상이 시작된 1953년 이전의 SF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새롭게 수여하는 상이다. “반세기 동안 그는 우리에게 단 하나의 메시지만을 거듭해서 전했다. ‘서로 사랑하라’.” _로버트 하인라인 시어도어 스터전은 “훌륭한 과학 소설이란 과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인해 발생한 인간의 문제와 인간의 해법을 담은 이야기”라는 철학의 소유자였다. 이러한 철학을 반영하듯, 그의 단편들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지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개인의 선택과 소통 의지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인간의 실수와 고집으로 인한 피해를 (설령 외부의 개입이나 도움이 있다 하더라도) 인간 본연의 힘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인류의 본성과 잠재력이 선한 것이라 믿었던 그의 세계관에서 비롯한다. 인류 발전의 촉매가 되는 외계인, 악화일로로 치닫는 세계의 균형을 맞추는 초월자, 사고의 연접(連接)을 통한 상호 이해 등의 개념을 통해 스터전은 인류에 대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했다. 그의 단편들은 냉전과 매카시즘의 광기가 휘몰아치던 암울하고 냉소적인 당시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 그 안에서 화해와 희망적인 결말을 이끌어 냄으로써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시어도어 스터전은 전설의 편집자 존 W. 캠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유독 상업적인 성공과는 인연이 적었다. 당시 펄프 픽션 잡지를 위한 오락용 작품과 아이디어로만 승부하는 SF 작품들이 범람했던 점을 감안해 보면, 인간의 고독과 고통에 주목하고 순수 문학에 가까운 등장인물과 주제를 도입한 그의 작품은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었다. 대신 동료 작가들 사이에서 스터전의 인기는 대단했는데, 커트 보니것, 레이 브래드버리, 새뮤얼 딜레이니, 할런 엘리슨 같은 작가들이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스터전은 ‘작가들의 작가’로서 재평가될 수 있었다. 커트 보니것이 스터전을 모델로 삼아 악전고투의 무명 SF 작가 ‘킬고어 트라우트’를 창조하고, 『제5도살장』, 『타임퀘이크』 등 자신의 작품 안에 반복적으로 등장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스터전은 1953년 필라델피아의 세계SF컨벤션에서 “과학 소설의 90퍼센트는 쓰레기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의 90퍼센트는 쓰레기이게 마련이다”는 ‘스터전의 법칙’을 내놓는다. 이는 순수 문학에 비해 열등하다고 간주되던 장르 문학의 통쾌한 항변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세계 전반에 적용 가능한 법칙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터전의 사후, 후대 작가들은 그의 업적을 기려 매해 17,500단어 이하의 중·단편 SF와 환상 소설 중 최우수 작품에 수여하는 ‘시어도어 스터전 기념상’을 제정하게 된다. 어슐러 르 귄, 댄 시먼스, 테드 창, 낸시 크레스 등 수많은 작가들이 이 상을 수상하며 권위를 빛냈다. 하지만 우리는 숨을 쉬어야만 해. 우리의 심장은 뛰어야만 한다고. 평소와 같이 땀을 흘려야만 하고, 몸을 떨어야만 하지. 우리는 거기서 벗어날 수가 없어. 혹시나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놈들이 우리에게 상기시킬 거니까. 우리의 심장은 더 이상 특유의 쿵덕, 쿵덕 소리를 내며 뛰지 않을 거야. 오히려 ‘끝이다, 끝이다’ 하고 뛸 것이고, 그러다가 우리의 귀에 비명을 지르고 투덜대면, 우리는 그놈을 멈춰 세워야만 하겠지.면도칼은 섬뜩할 정도로 반짝거렸다.그리고 우리의 호흡은 이전과 똑같이 계속되겠지. 우리는 이 문을 통과하고, 다음 문을 통과하고, 또 다음 문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고, 그다음 문을 통과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궁리할 수 있을 터이지만, 호흡은 계속 콧구멍을 들락날락할 거야. 마치 면도칼이 구레나룻을 베어 낼 때 같은 소리, 마치 숫돌에 갈리는 것 같은 소리를 내면서 말이야.- 「천둥과 장미」에서 그녀는 반사작용 중의 반사작용의 지배하에 있었고, 이것은 생존이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서 일반적인 반사작용이 고려할 법한 요소들 모두를 고려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이것은 레타 슈미트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일을,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일을 상기시켰다. 단 한 번의 소리 없는 번쩍임 속에서, 새로운 종류의 빛이 그녀의 존재의 모든 균열과 틈새로 스며들었다. 이제는 레타 슈미트의 완전한 자아가, 이 불타는 방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전체 상황에 대해서 반응했다. 이것은 심지어 미래조차도 조명해 주었다. 즉 그 미래 가운데 상당 부분은 바로 이 사건들에 의존하고 있으며, 또한 이 사건들과 다음번의 가능한 주요 ‘교차로들’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이것은 과거의 오판과 비논리를 취소하고 올바름으로 대체했으며, 심지어 무엇이 옳은지 알면서도 그녀가 반대로 했던 때에 대해서도 그렇게 했다. 레타 슈미트가 펄쩍 뛰었을 때조차도, 그리고 그녀가 바닥을 가로지르는 두 번의 도약하는 걸음을 내딛자마자 방금 서 있던 자리에 대들보가 떨어지고 또 떨어지며 불꽃이 쏟아졌을 때에도, 이것은 역시나 나타났다 사라졌다.- 「[위젯], [와젯], 보프」에서 당신은 정신을 수습하고, 파도와 바닷가와 기울어진 나무 한 그루를 바라본다. 너울이 커지다가 파도로 부서지는 사이에, 당신은 자기 몸에서 새로운 향기를 느낀다. 겨우 열두어 번쯤 확실하게 발만 차면 몸을 접을 수 있는 곳에 도달하게 된다. 정강이가 산호에 부딪쳐 기분 좋은 고통을 만들어 내고, 당신은 거품 속에서 몸을 일으켜 바닷가로 걸어 나온다. 당신은 젖은 모래밭에, 단단한 모래밭에, 그리고 궁극적으로 허세로부터 힘을 얻어 두 걸음을 더 내딛은 끝에 고조선高潮線을 지나서 마른 모래밭에 쓰러지고, 더는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당신은 모래밭에 쓰러져 있고, 차마 움직이거나 생각할 수도 있기 전에, 승리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당신이 살아 있기 때문에, 그리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도 그만큼을 알고 있기 때문에 승리인 것이다.- 「바다를 잃어버린 사람」에서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1
토마토 / 서장혁 글 / 2012.06.01
13,800원 ⟶ 12,420원(10% off)

토마토취미,실용서장혁 글
100만 팟캐스트 청취자가 검증한 명강의! \'일빵빵\'이 『일빵빵의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수천 가지 회화 표현을 결코 어렵지 않게, 학습하기 쉽게 정리해 놓은 『일빵빵의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로 영어 회화 공부의 끝을 보자!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는 총 4개의 section으로 나누어져 있다. 단순히 앵무새처럼 반복을 강요하는, 지루한 회화공부가 아닌, 스토리에 맞게 이야기가 짜여져 있고 재미가 있고 진도가 있다. 아무리 기초 실력자라도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볼 수 있도록 1강부터 진도가 구성되어 있으며, 팟캐스트 청취자가 인정한 명강의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금까지 해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지하철, 버스, 집, 또는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 I Want 01강 I wanna : ~ 하길 원해 02강 I want you to : 나는 너가 ~ 하길 원해 03강 Do you want me to : 내가 ~ 하길 원하니? 04강 I just wanted to : 난 단지 ~ 하려고 했어 05강 I just wanted to let you : 나는 단지 너를 ~ 하게 하고 싶었을 뿐이야 06강 What do you wanna : 너는 무엇을 ~ 하기를 원해? 07강 What do you want me to : 너는 내가 무엇을 ~ 하기를 원해? I am 08강 I am gonna : 나는 ~ 할거야 09강 I am just about to : 나 막 ~ 하려던 참이야 10강 I am here to : ~ 하러 왔어 복습강 1 ~ 10강 11강 I am calling to : ~ 하려고 전화 했어요 12강 I am trying to : ~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13강 I am saying (that) : ~ 라고 말하는 거야 14강 I am telling you : 정말이야 15강 I am done with : 나 ~ 다 끝났어 16강 I am afraid : (유감이지만) ~ 한 거 같아 17강 I am ready to : ~ 할 준비가 되어 있어 18강 I am (now) able to : 나는 (이제) ~ 할 수 있어 19강 I am in : 나는 ~ 한 상태야, 상황이야 20강 I am on : 나는 ~ 하는 중이야 복습강 11강 ~ 20강 102 21...I Want 01강 I wanna : ~ 하길 원해 02강 I want you to : 나는 너가 ~ 하길 원해 03강 Do you want me to : 내가 ~ 하길 원하니? 04강 I just wanted to : 난 단지 ~ 하려고 했어 05강 I just wanted to let you : 나는 단지 너를 ~ 하게 하고 싶었을 뿐이야 06강 What do you wanna : 너는 무엇을 ~ 하기를 원해? 07강 What do you want me to : 너는 내가 무엇을 ~ 하기를 원해? I am 08강 I am gonna : 나는 ~ 할거야 09강 I am just about to : 나 막 ~ 하려던 참이야 10강 I am here to : ~ 하러 왔어 복습강 1 ~ 10강 11강 I am calling to : ~ 하려고 전화 했어요 12강 I am trying to : ~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13강 I am saying (that) : ~ 라고 말하는 거야 14강 I am telling you : 정말이야 15강 I am done with : 나 ~ 다 끝났어 16강 I am afraid : (유감이지만) ~ 한 거 같아 17강 I am ready to : ~ 할 준비가 되어 있어 18강 I am (now) able to : 나는 (이제) ~ 할 수 있어 19강 I am in : 나는 ~ 한 상태야, 상황이야 20강 I am on : 나는 ~ 하는 중이야 복습강 11강 ~ 20강 102 21강 I am worried about : 나는 ~ 에 대해 걱정하고 있어 22강 I am looking for : 나는 ~를 찾고 있어 23강 I am happy with : ~ 에 행복해 24강 I am so glad : ~ 해서 기뻐요 25강 I am interested in : 나는 ~ 에 관심이 있어 have to 26강 have to : ~ 해야 해 27강 Do I have to : 내가 ~ 해야 해? 28강 What do I have to : 내가 무엇을 ~ 해야 해? 29강 be gonna have to : ~ 해야 할거야 30강 I gotta : 바로 ~ 해야 해 복습강 21강 ~ 30강 Can I 31강 can I get / can you get me : ~ 주실래요 32강 can I get you : ~ 드릴까요? 33강 can I have : 제가 ~ 가질 수 있을까요? 34강 can I take : 제가 ~ 할 수 있을까요? 35강 can I ask : ~ 질문(부탁) 할 수 있을까요? Can you 36강 can you bring : ~ 가져다 (데려다) 주실래요 37강 can you help me : 내가 ~ 하는 거 도와 줄래? 38강 can you tell me : ~ 말해 줄래? 39강 can you show me : ~ 보여(알려) 줄래? 40강 can you explain why : ~ 설명해 주실래요? 복습강 31 ~ 40강 I Can\'t 41강 I can\'t believe : ~ 라니 믿을 수가 없어 42강 I can\'t figure out : 난 ~ 모르겠어 43강 I can\'t find : ~ 못 찾겠어 44강 I can\'t tell : ~ 말(구별) 못 하겠어 45강 I can\'t think : ~ 생각이(상상이) 안 나 46강 I can\'t say : ~ 라고 말할 수 없어 47강 I can\'t stand : ~ 못 참겠어 48강 I can\'t understand why : 왜 ~ 한지 이해 할 수 없어 49강 I can\'t wait : ~ 기다릴 수 없어, 당장 ~ 하고 싶어 50강 I can\'t stop : ~ 멈출 수 없어, ~ 할 수 밖에 없어 복습강 41 ~ 50강


해리 포터 시리즈 5~7편 세트 (전13권, 반양장) : 20주년 개정판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0.02.28
123,500원 ⟶ 117,300원(5% off)

문학수첩소설,일반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약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의 세계관이 확장된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5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1~4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4해리 포터 세대의, 해리 포터 세대를 위한, 해리 포터 세대에 의한 새 번역! ‘21세기 대표 아이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하다!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2019년 9월 기준) 약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 포터 키즈’가 완벽하게 구현한 J.K. 롤링의 마법 세계!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21세기의 고전’을 고전답게 재해석하다!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어도 《해리 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오랫동안 전 연령의 독자층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보통 흥행하는 도서, 영화 등의 문화상품은 특정한 팬덤층이 형성되어 일시적인 유행을 이끄는 데 비해 《해리 포터》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정 층에 국한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대다수 독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20년 동안 지속되다 보니, 청소년 시절 《해리 포터》를 경험했던 1세대들이 부모 세대가 되어 자녀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독자층이 생겨나고 있다. 20주년에 맞춰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한 강동혁 역자 또한 중학생 시절 《해리 포터》에 흠뻑 빠져든 ‘해리 포터 키즈’였다. 그는 독서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사이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라는 카페를 만들어 ‘해리 포터’ 세계의 이모저모를 수많은 카페 회원들과 공유했고, 대학의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해서는 제프리 초서나 셰익스피어 같은 영문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해리 포터》 시리즈를 친구들과 비교·분석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그는 성인이 되어 원서를 접하게 되면서 독자 입장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사실 20년 전만 해도 ‘판타지’는 국내 문학시장에서는 전문적인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고,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어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리 포터》는 더더욱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공고한 선입견을 떼어 낼 수 없었다. 그 때문에 기존 번역본에서는 몰입감과 가독성을 높여 주는 장점을 살렸지만, 주된 독자층인 청소년에 맞춰 번역 과정에서 어휘를 조절해야 했다. 역자는 성인이 된 1세대들도 꾸준히 읽는 ‘고전’이 된 만큼, 이번에 출간되는 시리즈는 작가의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은 물론 의도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데 번역의 주안점을 삼았다. 기존 번역본에서 순화된 표현이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 또한 꼼꼼하게 검토하고 크고 작은 톱니바퀴를 만들 듯 세밀하게 보완했다. 역자는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나는 어린 세대가 20년이 지나 성인의 눈높이에서 읽어도 어색함 없이 책을 통해 ‘해리 포터’ 세계를 경험하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깊이로 담아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줄거리 1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아이, 해리는 안전을 위해 마법사가 아닌 사람인 ‘머글’ 페투니아 이모와 버논 이모부 손에 길러지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열한 번째 생일날, 해그리드를 통해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론 위즐리라는 친구들과 함께 영생을 주는 마법사의 돌을 찾는 엄청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2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더즐리 이모부네 집에서 끔찍한 방학을 보내던 해리에게 도비라는 집요정이 나타나 학교로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말을 무시하고 호그와트로 돌아간 해리는 머글 출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습격 사건에 연루된다. ‘슬리데린의 후계자’가 비밀의 방을 열고 괴물을 풀어줬다는 소문이 돌고, 해리는 뱀의 말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습격사건의 범인으로 모함을 받는다. 헤르미온느마저 습격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론의 동생 지니가 납치당해 사라지자, 해리와 론은 직접 비밀의 방을 찾아 지니를 구해오기로 한다. 3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여느 때처럼 괴로운 여름방학을 보내던 해리는 심한 모욕을 받고 화가 난 나머지, 더즐리 이모부의 여동생에게 무단으로 마법을 건다. 집을 뛰쳐나온 해리는 퇴학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상심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더 큰 문제다. 바로 12년 동안 아즈카반이라는 마법사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악명 높은 살인자, 시리우스 블랙이 탈옥해 해리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론네 식구들에게 보호받으며 방학을 보낸 해리가 호그와트로 돌아가자, 시리우스 블랙이 침입한 흔적이 학교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가 부모님을 배신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해리는 단짝 친구들과 함께 시리우스 블랙을 찾아나선다. 4탄 《해리포터와 불의 잔》 마법사 세계의 최대 게임인 퀴디치 월드컵 중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밤하늘에 떠오른다. 해리를 비롯한 마법사 세계가 다시 불안에 떠는 가운데 호그와트에서는 유럽의 유명한 세 마법학교에서 각 한 명씩의 대표를 선발하여 겨루는 트리위저드 대회가 개최된다. 17세 이하는 출전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이 대회에 이미 호그와트의 대표로 케드릭 디고리가 뽑혔는데도, 전례 없이 네 번째 대표로 아직 나이 어린 해리가 또 뽑혀 구설수에 오른다. 누가 불의 잔을 조작해 해리가 뽑히게 된 것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시합은 속행되고, 마지막 시합 날 함께 우승컵을 잡은 케드릭과 해리는 볼드모트가 있는 곳으로 소환된다. 케드릭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하지만, 해리는 부모 영혼의 도움으로 그 자리를 간신히 탈출하여 다시 호그와트로 돌아온다. 5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사사건건 해리를 괴롭히는 사촌 두들리와 다투다 디멘터의 습격을 받은 해리는 우여곡절 끝에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가 있는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본부로 가게 된다. 볼드모트에 대항하는 비밀 단체였지만, 정작 해리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기사단에 가입하지 못한다. 한편 퍼지 마법부 장관의 심복인 돌로레스 제인 엄브릿지가 호그와트에 부임하여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전혀 익히지 못하게 하자, 해리는 론, 헤르미온느와 더불어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모임을 조직, 몰래 마법을 익힌다. 이 일로 해리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자 덤블도어는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마법부의 감시를 피해 몸을 감춘다. 한편 해리는 대부 시리우스가 볼드모트에 의해 마법부의 미스터리 부서로 끌려가는 꿈을 꾸고 친구들과 구출 작전을 개시한다. 6탄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볼드모트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마법사 세계와 머글 세계는 경계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덤블도어와 해리의 설득으로 호그와트 교수로 취임한 슬러그혼은 마법약 과목을 가르치고, 스네이프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게 된다. 슬러그혼의 첫 수업에서 해리는 혼혈 왕자라는 별칭을 가진 소년이 쓰던 책을 받게 되고, 그 책의 도움으로 마법의 약 수업에서 두각을 보인다. 한편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볼드모트와 관련된 과거의 기억들을 보여주며 볼드모트가 자신의 영혼을 7개의 호크룩스에 나누어 놓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두 사람은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볼드모트가 어린 시절 들렀던 동굴을 찾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한다. 지친 몸으로 학교에 돌아온 해리는 잠입한 볼드모트의 추종자들과 맞닥뜨리고, 뼈아픈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7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열일곱 살이 되기 직전, 더즐리 가에 걸린 보호마법이 걷히기 전에 친구들의 미끼작전으로 은신처로 몸을 피한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덤블도어의 뜻을 이어 호크룩스를 찾기로 결심한다. 덤블도어의 유품을 조사하던 중 죽음을 피하는 강력한 마법 물품인 ‘죽음의 성물’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중 하나인 딱총나무 지팡이는 볼드모트가, 나머지 하나인 투명 망토는 자신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 남은 죽음의 성물이 어디 있는지, 볼드모트와 대적할 방도는 무엇인지도 모른 채, 마지막 남은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볼드모트와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해리와 친구들은 죽음을 먹는 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호그와트로 잠입한다.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핵심요약집
에듀윌 / 임선정, 김희상, 김민석, 신성룡 (지은이) / 2020.04.23
30,000

에듀윌소설,일반임선정, 김희상, 김민석, 신성룡 (지은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압축하여 수록하였다. 최근 5개년 시험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출 차수와 빈출 Point를 표시해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론 학습 후 기출의 모든 것을 담은 합격부록 기출PACK을 통해 기출유형 및 최신 경향까지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SUBJECT 1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PART 1 공인중개사법령 Chapter 01 총 칙 Chapter 02 공인중개사 자격제 Chapter 03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및 결격사유 Chapter 04 부동산중개업무 Chapter 05 중개계약 및 부동산거래정보망 Chapter 06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 및 책임 Chapter 07 손해배상책임과 반환채무이행보장 Chapter 08 중개보수 Chapter 09 공인중개사협회 및 교육?보칙 등 Chapter 10 지도?감독 및 행정처분 Chapter 11 벌칙(행정벌) Chapter 12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빈출지문 OX문제 PART 2 중개실무 Chapter 01 부동산중개실무 일반 Chapter 02 중개대상물의 조사?확인 Chapter 03 중개활동 Chapter 04 거래계약의 체결 Chapter 05 개별적 중개실무 빈출지문 OX문제 [합격부록]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기출PACK 01 기출분석 02 기출지문 204선 03 실전 기출문제 04 최신 기출문제 SUBJECT 2 부동산공법 PART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Chapter 01 총 칙 Chapter 02 광역도시계획 Chapter 03 도시?군기본계획 Chapter 04 도시?군관리계획 Chapter 05 개발행위의 허가 등 Chapter 06 보칙 및 벌칙 빈출지문 OX문제 PART 2 도시개발법 Chapter 01 개발계획의 수립 및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Chapter 02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 Chapter 03 실시계획 Chapter 04 도시개발사업의 시행 Chapter 05 비용부담 등 빈출지문 OX문제 PART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Chapter 01 총 칙 Chapter 02 기본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의 지정 Chapter 03 정비사업의 시행 빈출지문 OX문제 PART 4 건축법 Chapter 01 총 칙 Chapter 02 건축물의 건축 등 Chapter 03 건축물의 대지와 도로 Chapter 04 건축물의 구조 및 재료 Chapter 05 지역 및 지구 안의 건축물 Chapter 06 특별건축구역 등 빈출지문 OX문제 PART 5 주택법 Chapter 01 총 칙 Chapter 02 주택의 건설 Chapter 03 주택의 공급 Chapter 04 주택의 리모델링 빈출지문 OX문제 PART 6 농지법 Chapter 01 총 칙 Chapter 02 농지의 소유 Chapter 03 농지의 이용 Chapter 04 농지의 보전 빈출지문 OX문제 실전 기출문제 [합격부록] 부동산공법 기출PACK 01 기출분석 02 기출지문 225선 03 실전 기출문제 04 최신 기출문제 SUBJECT 3 부동산공시법 PART 1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Chapter 01 토지의 등록 Chapter 02 지적공부 및 부동산종합공부 Chapter 03 토지의 이동 및 지적정리 Chapter 04 지적측량 빈출지문 OX문제 PART 2 부동산등기법 Chapter 01 총 칙 Chapter 02 등기부 Chapter 03 등기절차 총론 Chapter 04 권리에 관한 등기절차 Chapter 05 각종의 등기절차 빈출지문 OX문제 [합격부록] 부동산등기법 기출PACK 01 기출분석 02 기출지문 230선 03 실전 기출문제 04 최신 기출문제 SUBJECT 4 부동산세법 PART 1 조세총론 Chapter 01 조세의 기초 Chapter 02 납세의무의 성립·확정·소멸·확장 Chapter 03 조세우선권 및 배당순서 빈출지문 OX문제 PART 2 지방세 Chapter 01 취득세 Chapter 02 등기·등록에 대한 등록면허세 Chapter 03 재산세 빈출지문 OX문제 PART 3 국 세 Chapter 01 종합부동산세 Chapter 02 종합소득세 Chapter 03 양도소득세 빈출지문 OX문제 [합격부록] 부동산세법 기출PACK 01 기출분석 02 기출지문 196선 03 실전 기출문제 04 최신 기출문제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입니다. 단일 교육기관 2016, 2017, 2019년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공식인증기관 ‘한국기록원’) 대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 선호도,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조사’ / 2015년 8월) 압도적 1위 교재! - 2019년 공인중개사1차 핵심요약집: YES24 수험서 자격증 공인중개사 핵심요약 베스트셀러 1위(2019년 12월 월별 베스트 기준) 한 권으로 끝내는 핵심이론&기출! 5개년 기출 분석을 통한 핵심 Point로 핵심이론 완벽 정리! 이 교재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압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최근 5개년 시험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출 차수와 빈출 Point를 표시해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이론 학습 후 기출의 모든 것을 담은 합격부록 기출PACK을 통해 기출유형 및 최신 경향까지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본서, 기출문제집과의 연계학습 또한 가능하므로 핵심요약집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 학습할 수 있습니다. 요점 정리와 핵심 파악이 잘 안 된다거나, 단기간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이 교재를 추천합니다. |이 책의 구성 1. 5개년 기출분석을 통한 핵심 Point로 완벽 이론 정리 5개년 기출분석을 통해 도출된 PART별 핵심 Point 확인! 각 Point마다 기입된 기출 차수와 별(★~★★★)표시로 핵심이론 정리! 빈출, 최신기출, 법개정 표시로 출제경향 완벽 반영! 2. 기출의 모든 것을 담은 합격부록, 기출PACK 5개년 PART별 출제비중&학습법을 담은 기출분석 빈출지문만 모은 기출지문 n선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는 실전 기출문제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마무리할 수 있는 최신 기출문제(2019년 제30회) 3. 셀프 학습 플래너 스스로 학습흐름에 맞게 계획해서 학습할 수 있는 플래너 제공


호두나무 작업실
사계절 / 소윤경 (지은이) / 2020.03.10
14,500원 ⟶ 13,050원(10% off)

사계절소설,일반소윤경 (지은이)
모든 꿈꾸는 이들을 응원하는 화가의 에세이. 그림책 작가로, 순수미술가로, 개성적 입지를 구축한 소윤경 화가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삶의 중심에 ‘그림’이라는 테마를 두고 지금까지 달려왔고, 중년의 고개에서 지나온 길을 더듬으며 통통 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반짝이는 통찰을 드러낸다. 집이자 작업실인 ‘호두나무 작업실’에서 보낸 일상과 작업 이야기, 잔뼈가 굵은 출판계와 미술계 사람들의 이야기, 여행 이야기까지. 삶의 굽이굽이 겪어온 이야기들에는 생생한 기운이 넘친다. 마치 유쾌한 사람과 허물없이 사는 얘기를 나눈 것 같다. 화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작은 응원이 될 것이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 힘껏 달려온 인생을 다시금 점검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줄 것이다. 프롤로그 오! 마이 컨트리 오늘 그린 그림 타인과 춤을 오아시스로 가는 길 우주에서 가장 고독한 에필로그“내 꿈을 잴 자는 세상에 없다” 모든 꿈꾸는 이들을 응원하는 화가의 에세이 그림책 작가로, 순수미술가로, 개성적 입지를 구축한 소윤경 화가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삶의 중심에 ‘그림’이라는 테마를 두고 지금까지 달려왔고, 중년의 고개에서 지나온 길을 더듬으며 통통 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반짝이는 통찰을 드러낸다. 집이자 작업실인 ‘호두나무 작업실’에서 보낸 일상과 작업 이야기, 잔뼈가 굵은 출판계와 미술계 사람들의 이야기, 여행 이야기까지. 삶의 굽이굽이 겪어온 이야기들에는 생생한 기운이 넘친다. 마치 유쾌한 사람과 허물없이 사는 얘기를 나눈 것 같다. 『호두나무 작업실』은 화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작은 응원이 될 것이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 힘껏 달려온 인생을 다시금 점검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줄 에세이다. “그림은 어설프고 나약한 실수들의 집합체로 그로 인해 인간답고 풍성한 볼륨을 쌓아가는 게 아닌가.” 화가의 내밀한 마음까지 그려낸 일상과 작업 에피소드 어디서 났을지 모를 용기를 발휘해 연고가 전혀 없는 양평에 정착한 사람. 그림을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고 텃밭과 정원을 일구며 사는 사람. 수영장에서 차가운 염소 물로 머릿속 뇌까지 헹구는 사람. 어쩌다 방송출연 제의를 받고 자신을 자체 검열하다가 좌절하고 방송을 취소하는 사람. 에세이를 읽어나가면 나갈수록 발 빠른 추진력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에, 자신의 헛발질까지 인정하는 인간미에 배시시 웃음이 삐져나온다. 자신의 일상을 마구 털어서, “나 이렇게 살아왔다”라고 얘기하며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역시나 작업에 관해 말할 때는 당차고 분명하다. 화가는 올곧게 한길로만 걸어왔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뚝심과 의지가 작업 에피소드에 진정성을 부여한다. 바뀌는 세태 속에서 새로움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 그림책에 담고 싶었던 작가적 정신, 일러스트 작업했던 책들의 절판과 같은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더불어 순수미술가로 시작해서 그림책 작가로 방향을 순회하면서 겪은 마음고생을 내비치기도 한다. 화가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는 길잡이가 되어줄 경험이고, 화가의 삶이 궁금한 이들에게는 작업자의 속살까지 보여주는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다. “오늘도 온종일 펜을 손에 쥐고 종이에 끝없이 가는 털을 새겨 넣고 있다. 펼침면 한 장 사이즈에 펜 선을 입히는 데 벌써 보름을 지나 한 달이 다 되도록 질질 끌고 있다. 이번 그림책은 내용상 필요한 자료가 많아서 더 그렇다. _ <쉬운 그림>, 72쪽” “뭔가 해묵은 번민들이 눈 녹듯이 사라진 느낌이다. 두 장르 사이에서 고민할 게 없었나 보다. 나다운 그림을 그리는 게 답이었구나 싶다. 장르라는 구분은 선택해서 줄을 서야 하는 게 아니었다. 내 그림이 담기는 그저 두 개의 바구니 같은 것일 뿐이다. _ <우연히 ‘콤비’>, 104쪽” “길을 찾으면, 다시 길을 잃는다. 어느새 과거의 내가 남아 있지 않음을 깨닫는다.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세상 속에서 더욱 반짝이는 화가의 영혼 화가는 끊임없이 세상을 향해 자신을 던진다. 자신을 벗어나 바깥을 보는 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 주변 창작자들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기도 하고, 그들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화가의 말대로 ‘사회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작가라는 직업’을 가졌기에 누구보다 종횡무진 세상을 누비며 세상을 보고 생각한 것들을 들려준다. 때때로 더 낯선 세계로 길을 나서기도 한다. 화가에게 여행은 꽤 비중이 있는 삶의 요소이다. 반려견과 하는 여행, 지인들과 하는 국내여행, 첫 해외여행의 추억, 강연자로 창작자로 떠나는 여행 등등. 편하게 쉬는 여행보다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여행이다. 화가가 맺는 사회적 관계, 여행 이야기를 찬찬히 살펴보면, 결국에는 그림을 그리는 삶으로 가는 과정처럼 보인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삶의 중심에 그림을 놓고, 늘 매진하고 있는, 사람 속에 있어도 고독한 화가의 영혼이 느껴진다. “얼마 전 ‘언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독립출판물 전람회에 갔었다. 마침 부스에 앉아서 자신들의 작업을 홍보하고 있던 과거의 학생들과 재회했다. (중략…) 오래전 나의 얼굴과 마주하는 듯하다. 청춘의 불안과 들뜬 열정을 돌아보는 것은 괴로운 기분에 휩싸이게 한다. 저 그림 속 서늘한 청년이었던 나는 지금의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_ <서늘한 얼굴>, 118쪽” “창신동 언덕길을 그동안 함께 그림책을 만든 편집자와 디자이너와 걸어 내려왔다. 지나치는 풍경들이 무대 위의 세트들처럼 아기자기했다. 활기찬 창신동 거리가 선배의 전시와 같이 어우러지니, 하나의 뮤지컬 공연처럼 느껴졌다. (중략…) 이토록 모두 각자의 삶을 가열차게 살아간다. 작업을 하고 전시를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는 건, 어쩌면 지치고 허무하고 외로운 일일지도 모른다.” _ <부드러운 가시>, 136쪽” “피곤한 여행자로 보내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도 충만한 건 왜일까? 과거와 미래에 얽매인 ‘나’라는 무거운 짐을 던져두고 떠나왔기 때문이다. 배낭 하나 분량의 삶만으로도 어디서든 자유롭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산 것이다. _ <겨울 깊은 스케치북>, 157쪽” “이 별에서 주어진 대부분의 시간을 나와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외롭지 않다. 생명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열심히 산 모두와 함께 나누는 인생 이야기 에세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화가는 그림을 그리며 터득한 ‘자기 자신’으로 사는 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듯하다. 바깥의 시선으로 평가할 수 없는, 고유한 개인의 내면인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 것만큼 치열하게 쌓아왔을 내면의 풍경이다. 화가는 ‘중요한 건 세상의 인정도 보상이 아니다.’라고 한다. 그보다 꽃을 보고 감탄하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한 번 더 힘을 내고, 마주치는 생명들과 다정스레 미소 짓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는 동안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삶의 태도일 터였다. 이제 화가는, 각자의 삶에서 주인공인 우리를 호두나무 작업실로 초대한다.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이런저런 속내를 드러내고, 서로의 삶을 응원한다. 그렇게 한참 울고 웃다가 작업실을 나설 때에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지길, 조금은 힘차지기를 바래본다. 대나무 돗자리에서 등이 배기도록 자고 일어나 모닝커피를 내린다.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더퀘스트 / 박정호 (지은이) / 2020.02.10
18,500원 ⟶ 16,650원(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박정호 (지은이)
누구나 경제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어느 정도의 경제학 지식은 필수이다. 연 100회 이상의 강의,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보통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경제 강의’로 유명한 저자 박정호 박사가 일상에 스며든 경제원리와 지식을 아주 쉽고 재밌게 소개한다. 이 책은 역사, 문학, 예술, 심리, 문화, 과학, 정치,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건들을 경제학적인 프레임을 통해 소개한다. 단군신화에도 백성들의 경제문제에 대한 고민이 깃들어 있고, 신분제는 사회적인 이유보다는 경제적인 이유로 파생된 제도이며, 아인슈타인조차 실업 문제로 고민했다. 빌 게이츠는 소프트웨어를 무료에서 돈 주고 사는 경제재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킴으로써 세계 최고의 부자 대열에 들어설 수 있었다. 이처럼 경제학의 쓸모와 인문학의 사유가 곳곳에 깃든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경제교양을 업그레이드 해보자.저자의 말_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유용한 프레임, 경제학 제1장 돈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태초부터 경제 문제는 중요한 이슈였다 - 건국신화에 깃든 먹고사는 문제 남북전쟁의 발발은 노예 문제 때문이 아니었다 - 지역간 경제구조의 차이 세계 최고 갑부의 특별한 사업 수완 - 자유재와 경제재 함무라비 법전에 담긴 4,000년 전의 가격통제 - 최고가격제와 최저가격제 스위스는 어떻게 제2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있었나 - 기축통화 물리학자가 월스트리트로 몰려가게 된 사연 - 금융공학의 발달 화폐의 등장은 인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 화폐의 세 가지 기능 세금을 활용해 지중해를 장악한 로마인들 - 조세피난처의 등장 선물거래의 시작은 안정적인 쌀 공급 때문이었다 - 선물거래와 선도거래 엄정한 회계로 무역을 장악한 개성상인 - 복식부기의 원리 주식은 위험 추구가 아닌 위험 분산을 위해 탄생했다 - 증권의 등장 유대인들은 어떻게 세계 금융을 지배했는가 - 금융업의 태동 관행을 버리고 표준을 만든 유대인의 지혜 - 상거래의 표준화와 법제화 제2장 경제학적 통찰로 역사를 읽는다 순장은 암살을 막기 위한 방책이었다 - 위험회피 전략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 부동산에 대한 경제적 시각 사탕수수 노예들은 왜 저항하지 않았을까 - 공공선택이론과 합리적 무시 조공은 착취가 아닌 무역의 다른 이름이었다 - 중계무역과 중개무역 전쟁에서도 통하는 인센티브 전략 - 소속감과 충성도 약에서 음료수로 변신한 코카콜라의 사연 - 수요의 증가와 감소 팝콘이 없는 영화관을 상상할 수 있을까 - 수익구조의 비밀 와인의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은 까닭 - 독점적 경쟁시장 커피는 어떻게 전 세계인의 음료가 되었나 - 관세의 목적 프랑스의 이웃나라인 영국의 요리가 형편없는 이유 - 예산선과 선택 최초의 은행은 ‘사원’이었다? - 은행의 기원 채권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다 - 채권의 발행 제3장 예술을 이해하는 데도 경제학은 유용한 도구다 음악의 태동으로 살펴본 인센티브의 위력 - 인센티브 제도 초대형 철제 구조물 에펠탑의 탄생 비화 - 공공재와 무임승차 음악 채널의 등장은 너무 많은 뮤직비디오 때문이었다 - 초과공급 현상 만년 ‘2인자’ 케이블방송과 라디오의 생존전략 - 대체재와 보완재 왜 푸치니의 오페라는 언제나 볼 수 있을까 - 시장실패와 외부효과 공연표가 항상 남아돌거나 모자라는 이유 - 초과공급과 초과수요 문화예술품의 가치는 어떻게 측정하는가 - 공급탄력성과 소득탄력성 미술관은 왜 그림을 모두 전시하지 않을까 - 이윤극대화 원리 세계적인 명화에 숨겨진 인간의 과시적 욕망 - 과시적 소비 행태 눈을 붙잡는 포스터에 담긴 마케팅 전략 - 편승효과와 스놉효과 디자이너의 아버지는 경제다 - 재구매 유인 전략 클래식 공연의 티켓값은 왜 그리도 비쌀까 - 신용재의 특징 물가와 미술품 가격의 상관관계 - 다양한 경기지표 제4장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 공유지의 비극에 대처한 조선인의 지혜 - 공유지의 비극, 배제성과 경합성 공자의 주유천하는 발로 하는 투표였다 - 찰스 티부의 티부 모형 한국인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게 된 까닭은? - 수요의 변화와 수요량의 변화 귀족에게 등을 돌렸던 모차르트의 최후 - 세이의 법칙과 유효수요 이직의 연속이었던 아인슈타인의 인생 - 마찰적 실업 문제 구두쇠 스크루지는 어떻게 행복해졌을까 - 사회적 기업 대중문학의 부흥을 이끈 노동자들과 시장원리 - 수요로 인한 시장 형성 자동차가 환경오염의 대안이었다고? - 외부경제와 외부불경제 부자는 창문이 많은 집에 산다 - 세금회피 전략 막걸리 속에 숨겨진 경제원리 -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 분업화와 전문화는 미술계도 피할 수 없었다 - 분업화와 전문화 범죄를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괴짜 철학자 - 법경제학의 등장 제5장 사회 변화는 경제적으로 움직인다 4,000년을 이어온 화폐 발행권과 권력의 역사 - 금속화폐의 등장 해방 후 눈부신 성장을 이끈 인플레이션의 비밀 - 인플레이션 현상 시장경제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한 이는 누구인가 - 사유재산과 시장경제 글로벌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은 따로 있다 - 글로벌 불균형 현상 엔론 사태와 프랑스혁명의 평행이론 - 분식회계 다산 정약용에게서 배우는 근대 경제학 - 경세치용학과 이용후생학 신의 뜻에 따른 이슬람 채권 - 실물거래에 기반한 채권 면직물 수입 규제에서 비롯된 최초의 산업혁명 - 보호무역 조치 철강왕 카네기는 어떻게 현대 기업의 초석을 다졌나 - 전문경영인 제도의 탄생 누군가에게는 하찮은 물건, 누군가에게는 보석 - 총효용과 한계효용 민주주의의 발달은 금권선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지니계수 베이브 루스의 가치가 경기장 하나와 맞먹는 이유 - 경제적 지대 만국 공용어로 네트워크 효과 누리자 - 네트워크 외부성경제학을 통해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한다! 누구나 경제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어느 정도의 경제학 지식은 필수이다. 연 100회 이상의 강의,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보통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경제 강의’로 유명한 저자 박정호 박사가 일상에 스며든 경제원리와 지식을 아주 쉽고 재밌게 소개한다. 이 책은 역사, 문학, 예술, 심리, 문화, 과학, 정치,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건들을 경제학적인 프레임을 통해 소개한다. 단군신화에도 백성들의 경제문제에 대한 고민이 깃들어 있고, 신분제는 사회적인 이유보다는 경제적인 이유로 파생된 제도이며, 아인슈타인조차 실업 문제로 고민했다. 빌 게이츠는 소프트웨어를 무료에서 돈 주고 사는 경제재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킴으로써 세계 최고의 부자 대열에 들어설 수 있었다. 이처럼 경제학의 쓸모와 인문학의 사유가 곳곳에 깃든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경제교양을 업그레이드 해보자. 경제학은 인문학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왜 어느 분식집에 가도 떡볶이 가격은 2~3,000원 내외로 결정될까? 패션디자이너인데도 신제품 출시에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까닭은? 어떻게 서너 살 아이도 장난감을 선택할 때 자신에게 무엇이 더 이득인지 알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경제학을 배우기도 전에 이미 삶 속에서 경제학적 원리를 활용하고 실천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일상에 이미 경제학이 스며들어 있다면 인류의 본성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인 인문학에도 당연히 그 자취가 남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류의 발자취가 담겨 있는 학문 영역, 즉 역사, 문학, 예술, 심리, 문화, 지리, 과학, 정치, 사회 속에 숨겨진 경제학적 사유 방식을 끄집어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지식으로 꺼내 보인다. 개인의 삶이 바뀌는 순간부터 역사의 큰 줄기가 방향을 틀게 되는 결정적 순간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지적 탐험을 즐기면서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경제학의 실제적인 쓸모를 느끼고 생각의 시선을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역사 × 문학 × 예술 × 심리 × 문화 × 지리 × 과학 × 정치 × 사회 등 다채로운 세계를 넘나드는 지적 탐험의 시작!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은 복잡한 수학공식이 가득한, 어려워만 보이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제학 지식은 자신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생산과 소비, 저축과 투자를 하며 살아간다. 경제학자가 될 필요까진 없지만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수이다. 이 책은 망망대해 같은 경제 지식의 세계를 인문학과 결합해 알기 쉬운 서술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 돈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위스가 중립국으로 남아있을 수 있던 이유는 당시 스위스프랑을 기축통화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 로마인들이 지중해 패권을 잡을 수 있었던 까닭은 시칠리아섬을 조세피난처로 지정해 식민지국가들에 세금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돈은 개인의 삶은 물론 국가의 존립 여부도 좌지우지할 수 있었다. 2. 경제학적 통찰로 역사를 읽는다. 신대륙에 끌려가 노예가 된 수십만 명의 흑인들이 소수의 유럽인들에게 저항하지 않았던 까닭은 그게 ‘개인’에게는 더 이득이었기 때문이다. 로마가 자국 포로들을 끝까지 챙기거나 미국이 자국 군인의 유해를 찾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었던 것은 국가에 대한 헌신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나름의 인센티브 전략이다. 역사적 행위를 경제학의 시선으로 보면 숨겨진 인간의 욕망을 읽을 수 있다. 3. 예술을 이해하는 데도 경제학은 유용한 도구다 뮤직비디오만 틀어주는 음악채널이 등장하게 된 까닭은 경제학적 이유 때문이고, 공연표가 항상 남거나 모자라는 것은 초과공급과 초과수요로 설명할 수 있다.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미술품을 한 번에 전시하지 않는 이유, 그림 속에 숨은 인간의 과시적 욕망 등 경제학자의 시선을 통해 보면 예술의 변화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4.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 한국인은 왜 매운 음식을 좋아하게 됐을까? 모차르트가 프리메이슨에 심취한 후 소득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아인슈타인은 왜 2년 동안이나 실업자 신세를 고수했을까? 개인의 선택과 결정에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경제적 이유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 이유를 제대로 읽어내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 5. 사회 변화는 경제적으로 움직인다 동서양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물물교환 시대를 지나 화폐가 등장했다는 것은 인류의 행동이 보편성을 띤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엔론 사태는 똑같이 분식회계로 인해 일어난 일이고, 민주주의의 발달은 금권선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역사를 뒤돌아보면 경제원리는 되풀이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짧은 호흡의 글들이 가득!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가볍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 중에 어느 것을 골라 읽어도 경제학과 통섭되는 인문학 주제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시대의 르네상스맨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자는 ‘어떻게 경제학자가 이런 지식을 알고 있지?’라고 할 정도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막걸리 생산과 관련된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 이야기, 한국 사람이 고추를 즐겨먹게 된 사연 속의 수요 변화와 수요량 변화 이야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통해 바라본 주식과 부동산의 이익률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제학적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순서에 상관없이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읽는 과정 속에서 독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문학에 대한 교양을 쌓고, 경제학적 쓸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해커스 토플 리스닝 인터미디엇 (Hackers TOEFL Listening Intermediate)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David Cho (지은이) / 2019.08.01
24,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소설,일반David Cho (지은이)
중급 학습자를 위한 토플 리스닝 학습서. NEW TOEFL iBT 완벽 반영하였으며, 전략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Readomg 학습이 가능하다. 정답+스트립트+정확한 해석+정답단서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고, 학습계획에 맞는 4주/6주 학습플랜을 제공한다. 해커스만의 다양한 토플 학습자료도 담았다.TOPIC LIST iBT TOEFL Listening 고득점의 발판, 해커스 토플 리스닝 인터미디엇! iBT TOEFL 소개 iBT TOEFL Listening 소개 및 학습전략 iBT TOEFL Listening 화면 구성 Note-taking 해커스 학습플랜 Diagnostic Test Chapter 01 Main Purpose/Topic Chapter 02 Detail Chapter 03 Function & Attitude Chapter 04 Connecting Contents I Chapter 05 Connecting Contents II Chapter 06 Inference Actual Test 1 Actual Test 2 정답/스크립트/해석/정답단서 [책속의 책]중급 학습자를 위한 토플 리스닝 학습서 토플 베스트셀러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뉴토플이 반영된 최신 교재로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 2. 토플 리스닝을 4주 만에 끝내고 중급에서 상급으로 도약하고 싶은 분들 3. 토플 문항 구성, 시험 시간 등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로 실제 시험처럼 연습하고 마무리 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NEW TOEFL iBT 완벽 반영 2. 전략부터 실전까지, 토플 중급?리스닝 4주 완성 1) 문제 살펴보기 & 문제 공략하기 문제 유형, 출제 방식, 유형별 공략법 제시 2) Hackers Practice & Hackers Test 앞서 학습한 공략법을 연습문제에 적용해보며 유형별 집중 학습 3) Vocabulary List 각 챕터별 토플 필수 어휘를 발음 기호와 뜻, 동의어와 함께 정리 4) Actual Test 2회분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 및 난이도의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향상? 3. 정답단서+해석+스크립트+어휘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 수록 1) 정답/오답 근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정답단서 제공 2) 정확한 해석, 스크립트, 어휘 제공 3) 해설집을 별책으로 제공하여 편리하게 학습 4. iBT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 제공 교재에 수록된 Actual Test 2회분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풀어볼 수 있는 iBT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 제공 5. 빠른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 장치 수록 1) TOPIC LIST 교재에 수록된 모든 지문을 주제별로 정리한 리스트를 통해 자신이 취약한 주제를 골라 집중적으로 학습 가능 2) 진단고사 및 4주/6주 학습플랜 실제 토플 시험 난이도로 구성된 진단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수준에 맞는 4주/6주 학습플랜 선택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1.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1) 단어암기 MP3 2) iBT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 (9월 중 제공 예정) 2. 고우해커스 goHackers.com 1) 토플 공부전략 강의 2) 토플 라이팅/스피킹 첨삭 게시판


파고다 토익 기본 완성 LC (본서 + 해설서 + MP3 다운로드 + Mini Test 5회 + Actual Test 1회)
파고다 / 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강민지, 클레어 박 (지은이) / 2019.01.05
14,000원 ⟶ 12,600원(10% off)

파고다소설,일반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강민지, 클레어 박 (지은이)
1타 강사들이 매회 정기 토익 기출문제 분석, 최신 경향에 맞춰 개정했다. 현장 강의에서 초보 학습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과 오답 패턴을 반영했다. 본격 학습 전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토익 리스닝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개념 학습과 동시에 실제 시험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한 번에 학습하도록 구성했다.목차 이 책의 구성과 특징 토익이란? 파트별 소개 학습 플랜 리스닝 기초 다지기 PART 1 OVERVIEW UNIT 01. 시제와 태 UNIT 02. 인물 중심 사진 UNIT 03. 사물풍경 중심 사진 UNIT 04. 인물사물풍경 혼합 사진 REVIEW TEST PART 2 OVERVIEW UNIT 05. WhenWhere 의문문 UNIT 06. WhoWhatWhich 의문문 UNIT 07. HowWhy 의문문 UNIT 08. 일반부정부가의문문 UNIT 09. 선택 의문문요청문 UNIT 10. 간접 의문문평서문 REVIEW TEST PART 3 OVERVIEW UNIT 11 문제 유형 UNIT 12 일상생활1 쇼핑여가생활 UNIT 13 일상생활2 편의 시설 UNIT 14 회사 생활 1 인사일반업무사무기기 UNIT 15 회사 생활 2 행사시설관리 REVIEW TEST PART 4 OVERVIEW UNIT 16 문제유형 UNIT 17 공지안내방송 UNIT 18 전화녹음메시지 UNIT 19 방송보도 UNIT 20 광고인물 소개 REVIEW TEST MINI TEST 01-05 ACTUAL TEST 정답, 스크립트, 해석, 해설토익, 시작이 쉬워야 한다! 파고다 1타 강사가 집필한 초보자 맞춤 토익 기초 입문서 파고다 1타 강사 집필, 700점 이상 목표 4주 완성 전략 - 1타 강사들이 매회 정기 토익 기출문제 분석, 최신 경향에 맞춰 개정 - 현장 강의에서 초보 학습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과 오답 패턴 반영 무턱대고 듣기 연습 No! 초보자들에게 꼭 맞는 리스닝 기본 학습 - 본격 학습 전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토익 리스닝 기초 지식 제공 - 미국vs. 영국 발음, 주요 시제와 태, 기본 어휘, 패러프레이징 등 기본기를 다지고 출발 개념-문제유형-풀이방법-실전연습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유기적 학습 구성 - 기본 개념 이해 → 핵심 문제 풀이 통해 개념 적용 연습 → 실전 연습 - 개념 학습과 동시에 실제 시험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한 번에 학습하는 구성 [추가 제공] 1. 파고다 토익 공식 온라인 카페 http://cafe.naver.com/pagodatoeicbooks 추가 학습자료 업데이트 -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추가 제공) - 받아쓰기 훈련 자료 - 단어 암기장 및 단어 시험지 - 다양한 버전의 Actual Test MP3 - 추가 연습 문제 2. 매회 정기 토익 직전, 직후 특강 제공 https://www.pagoda21.com/pagodatv/main.do - 적중 특강(시험 직전): 파고다 1타 강사의 최종 마무리 및 적중 예상 문제 풀이 - 논란 종결 특강(시험 직후): 매 회 정기 토익 직후 해당 시험의 문제 풀이 및 총평 - 벼락치기 특강: 시험 전 5분 토익 벼락치기 TIP 제공 책의 특징 1. 600~700점 이상 목표, 파고다 1타 강사진의 파트별 공략법 - Part 1, 2: 유형별 오답 소거법을 통해 실수 없는 문제 풀이 방법 제시 - Part 3, 4: 정답의 단서 찾는 방법, 패러프레이징된 정답 찾기 훈련 2. 초보자를 위한 리스닝 기초 다지기 - 미국(캐나다) 발음 vs. 영국(호주, 뉴질랜드)의 발음 차이를 자음 / 모음 / 연음 통해 학습 3. 파트별 기본 어휘 및 표현 제공 - Part 1: 주의해야 할 유사 발음 어휘 / 다의어 / 사진별 필수 표현 - Part 2: 주의해야 할 유사 발음 어휘 / 우회적 응답 유형 / 문제 유형별 필수 표현 - Part 3, 4: 문제 유형별 필수 단서 표현 4. 토입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실전 적응 훈련(Mini Test 5회분 / Actual Test 1회분) - 본격 모의고사 풀이 전 실력을 진단하고 실전 적응력을 끌어올리는 Mini Test 5회분 -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적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의고사 1회분 5. 기초부터 실전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단계별 학습 프로세스 개념(유형) 및 문제 풀이 전략 학습 ↓ 핵심 문제 유형: 개념 및 문제 풀이 방법 적용 ↓ Warm-up(연습 문제), Exercise(유형 연습): 본격 실전에 앞서, 개념과 유형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 ↓ Practice(실전 연습): 유형별 실전 연습 ↓ Review Test: 파트별 실전 맛보기 ↓ Mini Test 5회분: 실전 적응 훈련 ↓ Actual Test 1회분: 시험 직전 실전 적응력 배양 6. QR 코드 통해 음원 바로 듣기 - 별도 회원 가입 및 다운로드 없이 QR 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해 음원 바로 듣기 가능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3
마을에숨어 / 이인규 (지은이) / 2015.01.09
13,000원 ⟶ 11,700원(10% off)

마을에숨어소설,일반이인규 (지은이)
재건축보다 한발 먼저 우리 곁을 떠나버린 둔촌 주공아파트의 '놀이터' 12곳을 기록다. 놀이터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모으고, 동네의 상징이었던 기린 미끄럼틀을 위한 마지막 불꽃놀이를 열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prologue 놀이터가 가르쳐 준 것 part 1 사라진 우리들의 놀이터 part 2 소박했던, 행복했던 part 3 기린미끄럼틀에 대하여 part 4 KIRIN BOYS part 5 서로 다른 하나의 기록 part 6 마지막 불꽃놀이 part 7 안녕,기린미끄럼틀 epilogue 함께 하고픈 마음 재건축보다 한발 먼저 우리 곁을 떠나버린 둔촌 주공아파트의 '놀이터' 12곳을 기록한 책이다. 놀이터는 어릴 적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던 곳이자 언제라도 힘들 때면 찾아가 위로를 청할 수 있었던 곳이었다. 놀이터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모으고, 동네의 상징이었던 기린 미끄럼틀을 위한 마지막 불꽃놀이를 열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어쩌면 놀이터는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철거가 무엇인지, 사라짐이 무엇인지, 이별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려 한 것이 아닐까. 아파트는 숲 같았고, 놀이터는 그 속에 있는 가장 고요한 쉼터 같았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음악을 들으며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어쩌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그 때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는 생각도 들어요.


승리하는 습관 :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
갤리온 / 앨런 스테인 주니어, 존 스턴펠드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 2020.04.06
17,000원 ⟶ 15,300원(10% off)

갤리온소설,일반앨런 스테인 주니어, 존 스턴펠드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등 15년간 NBA 슈퍼스타들의 성과 코치로서 최고의 선수들의 일상과 루틴, 작은 습관까지 함께한 저자는 ‘타고난 재능을 뛰어넘어 압도적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15가지 성공 원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선수들의 경기장 밖 모습까지 생생하게 지켜본 저자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일과 삶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인생의 기술이라는 찬사와 함께 2019년 아마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결국 ‘승리하는 인생’은 삶을 바꾸겠다는 결심과 꾸준한 습관을 실천하는 열정에 달려있다. 편안함에 중독되어 게으름에 빠진 채로 인생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평생 그렇게밖에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흘러가는 인생을 의미 있게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제이 빌라스의 추천사: 게임의 판도를 뒤집어라 - 서문: 세계 100대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격렬한 농구를 하는 이유 PART 1 승리하는 개인의 원칙 : 기본기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1│ 자기인식: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2│ 열정 : 내적 욕구를 폭발시켜라 3│ 훈련 : 성공하는 습관 만들기 4│ 수용력 : 뼈아픈 조언도 받아들일 수 있는가? 5│ 자신감 : 자신의 성공을 믿는다는 것 PART 2 승리하는 리더의 원칙 : 팀원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 6│ 비전 :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 7│ 문화 :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 8│ 섬김 : 팀원들의 마음을 여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9│ 인격 : 사람이 따르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10│ 권한 위임 : 인정의 힘 PART 3 승리하는 조직의 원칙 : 언제 어디서나 이기는 팀을 만드는 기술 11│ 믿음 : 확신을 이끌어내는 가장 간단한 방법 12│ 이타심 : 불가능한 게임을 뒤엎는 승부수 13│ 역할 명료성 :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4│ 커뮤니케이션 : 몸짓 언어와 목소리 톤까지 조절하라 15│ 화합 : 당신이 모든 일에 최고가 될 필요는 없다 - 맺음말: 첫걸음을 내디딜 용기 - 감사의 글 - 참고문헌★ 2019 아마존 올해의 책! ★ 아마존 선정 ‘우리를 더욱 똑똑하고 부유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책’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의 성과 코치 출신 기업 코칭 전문가가 말하는 타고난 재능을 뛰어넘어 압도적 성과를 만드는 습관의 힘 작년 말,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생 드라마로 손꼽힌 야구 드라마가 있다. 스포츠를 주제로 한 드라마는 성공할 수 없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최고 시청률 19.1%를 돌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선수도 아니고, 열렬한 야구팬도 아닌 사람들이 이렇게나 이 드라마에 빠져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스포츠 세계의 화려한 플레이와 짜릿한 역전극, 그 뒤에 숨겨진 프런트와 코치진의 치열한 눈치 게임, 인간미 가득한 리더십, 선수와 팀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에 열광한다. 경기장 밖 선수들이 흘리는 피, 땀, 눈물을 보고 있으면 잃어버렸던 열정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그 이유는 분명 스포츠가 우리의 인생과 닮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성장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치열한 경쟁과 압박 속에서도 승리를 얻어내야 하는 승부.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가? 태어난 순간부터 당신은 이미 경기장에 들어선 한 명의 선수인 셈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골 결정력부터, 개인의 약점을 극복하는 팀플레이, 1초라는 짧은 순간에 결정적인 판단을 내리는 방법까지, 스포츠에는 개인의 능력과 팀의 생산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술이 담겨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은 이 사실을 먼저 깨달은 사람들이다. 저자가 스타벅스와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경영 자문을 맡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등 15년간 NBA 슈퍼스타들의 성과 코치로서 최고의 선수들의 일상과 루틴, 작은 습관까지 함께한 저자는 ‘타고난 재능을 뛰어넘어 압도적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15가지 성공 원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선수들의 경기장 밖 모습까지 생생하게 지켜본 저자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일과 삶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인생의 기술이라는 찬사와 함께 2019년 아마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결국 ‘승리하는 인생’은 삶을 바꾸겠다는 결심과 꾸준한 습관을 실천하는 열정에 달려있다. 편안함에 중독되어 게으름에 빠진 채로 인생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평생 그렇게밖에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흘러가는 인생을 의미 있게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판을 뒤엎는 MVP가 되겠다면, 지금부터라도 이 책에 담겨있는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을 활용하여 승리의 트로피를 거머쥐길 바란다. 화려한 경기 뒤, 그들의 숨겨진 모습을 엿보다! NBA 슈퍼스타가 피, 땀, 눈물로 쌓아온 승리하는 습관들 당신은 자신의 일에 모든 것에 확신을 가지고 온 마음을 다하고 있는가? 아니면 이리저리 휘둘리며 갈피를 못 잡고 있거나, 돈 때문에 마지못해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일은 일일뿐’이라는 생각이 당신을 편하게 만들지는 모르지만, 일에 끌려가다보면 사람이 비참해질 뿐 아니라 성과도 낼 수 없다. 반면에 자신의 일에 확신을 갖고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은 어떨까? 열정은 힘든 시기를, 시행착오를 겪는 몇 년을, 모든 일이 제대로 될지 알 수 없는 수많은 날을 헤쳐 나가게 해주는 강력한 엔진이다. NBA 스타 찰스 바클리는 무릎 부상 때문에 재활 훈련을 받느라 절대 코트에 서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는 끈질기게 코치를 따라다니며 코트에 서게 해달라고 졸랐다. 결국 그의 열정을 이기지 못한 코치는 부상당한 다리로 바닥을 디디지 않는다면 연습에 참여해도 좋다고 했다. 그해 찰스 바클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농구공을 건네받은 그는 성한 다리 하나로 농구 골대 아래에 서서 연이어 열 번이나 덩크슛을 했고, 한 발로 스탠딩 점프를 하며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코트로 되돌아오려는 바클리의 열정은 그렇게 뜨겁고 컸다. 저자는 말한다. 하루아침에 당신을 열정이 넘치는 사람으로 바꿔줄 수는 없다고. 대신 그는 찰스 바클리가 한 발로 덩크슛을 한 사연 외에도 코비 브라이언트가 선수생활을 그만 둬야 할 정도의 큰 부상을 입고도 되돌아 온 이유, 15살의 마이클 조던이 고작 고등학교 대표 팀에 들어가기 위해 죽어라 노력한 일을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승리하는 습관: 승률을 높이는 15가지 도구들》에 담긴 수만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성공하는 순간의 희열, 경쟁 우위를 선점했을 때의 짜릿함, 패배를 극복해낼 때의 성취감을 함께 느끼다보면 어느새 당신도 열정이 가득 차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코비 브라이언트, 스테판 커리, 마이클 조던은 경기장 밖에서 무엇을 할까? 경기장 밖에서도 통하는 NBA 슈퍼스타들의 성공 원칙 새벽 3시 30분 저자가 코비 브라이언트와의 훈련 연습에 참여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을 때, 체육관의 불은 이미 환하게 켜져 있었고 땀에 흠뻑 젖어 있는 코비가 보였다. 그는 연습 내내 가장 기본적인 볼 핸들링과 풋워크를 반복했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데 왜 아직도 기본 동작을 반복하는지 묻자, 코비가 웃으며 되물었다. “제가 왜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다고 생각하세요?” 그는 자신의 풋워크가 면도날같이 예리하지 않으면 나머지 동작들이 절대 좋아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풋워크가 예리해지려면 계속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았다. 코비는 모든 것을 하나씩 차근차근 쌓아올리는 방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코비 브라이언트 같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기본적인 연습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쏟는데,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어떻겠는가. 과연 당신은 노력다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스타벅스,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기업 코칭 전문가로서, 자신의 쇼를 진행하고 있는 호스트로서, 저자가 인터뷰한 게리 베이너척, 마크 큐반 등의 세계적인 기업가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승리하는 사람들은 모두 성공을 습관화하기 위한 자신만의 승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을 무기로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오랫동안 지켜본 저자는 말한다. “오늘날의 문화는 쉽고 간단한 편법으로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단계를 건너 뛴 성공은 언젠가 무너지기 마련이죠.” 코비 브라이언트의 화려한 성공만 보는 사람은 왜 그가 최고의 선수가 되었는지 생각해보려 하지 않는다. 칠흑 같은 새벽에 아무도 없는 체육관에서 땀범벅이 된 채 기본 동작을 반복하는 슈퍼스타의 모습은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결과를 뒤엎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생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다거나, 자신은 재능이 없어서 성공할 수 없다는 사람에게 저자는 “성공은 우리가 매일 하는 작은 습관의 결과일 뿐”이라고 말한다.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무심코 당신에게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이 아니다. 당신이 불러들이고, 선택하고, 만들어내는 것이다. 앨런이 만난 최고에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사소한 것을 조금 더 잘하고, 열심히 할 뿐이었다. 자신이 하는 일에 긍정적인 습관을 꾸준히 만들고, 이를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반복할 줄 아는 사람들, 재능이 뛰어난 선수보다도 그런 선수들이 판을 뒤엎는 괴물로 성장한다. 인생은 팀 스포츠와 같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훈련법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개인의 생산성을 폭발시키는지 엿볼 수 있고, 코치진의 모습에서 팀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법을 배워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로 거듭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이기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런 팀이 되고 싶은가? 이 책이 당신에게 그 기술을 알려줄 것이다.코치들은 성공의 기본적인 원칙을 잘 알고 있는데, 그건 그들이 해마다 그 원칙을 계속해서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2년 정도마다 전혀 다른 장단점을 가진, 전혀 다른 인재들을 모아 모든 훈련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생략)…대학 농구팀의 우승은 성공이 우리가 평소 하는 일(훈련)의 결과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즉 성공도 습관화시켜야 한다는 말이다.─<들어가기 전에> 중에서 11년 전 한 농구 캠프에서 만난 스테판 커리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던 조그만 대학 소속이었다. 아직 신입생 티가 가시지 않은 그는 대학 수준에서조차 유명한 선수가 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나는 그를 보자마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쯤이면 스테판은 이미 슛을 200번은 해 온통 땀에 젖어 있었다. 연습 순서를 기다릴 때에도 지루해하거나 서로 잡담을 하는 선수들과 달리 그는 여러 동작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는 어떤 동작을 성공적으로 해내면 계속해서 그 동작을 반복하며 스스로 근육기억을 쌓았다. 이 모든 것은 테스트를 위한 게 아니었다. 스카우트하는 상황도, 드래프트에 대비해 몸값을 올려야하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저 자기 안에 괴물을 기르고 있었던 것이다.─<시합 전부터 200번의 슛을 던지는 이상한 선수> 중에서 분명 환경과 운도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톰 브래디는 운이 좋았던가? 전혀 아니다. 드류 블레드소가 부상으로 결장한 날 대신 나설 수 있었던 선수는 100명도 넘었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브래디만큼 잘해낼 수는 없었다. 찾아오는 기회에 준비가 안 된 상태보다는, 찾아오지 않는 기회라도 늘 준비되어 있는 편이 났다. 당신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기회가 왔을 때 준비하면 이미 늦다. 일단 통제 가능한 것을 통제하라.─<훈련: 성공하는 습관 만들기> 중에서


믿음나무에서 꽃피운 세 딸
그린아이 / 박철수 (지은이) / 2020.04.30
10,000원 ⟶ 9,000원(10% off)

그린아이소설,일반박철수 (지은이)
한 사람의 인생 승리를 스스로 기록한 책이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이야기일 수 있다. 실로 그는 세상에서 유명세를 탄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이 안에는 순박한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그는 여기서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썼다. 그리고 그는 이 과정이 위대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감사한다.들어가는 글 추천하는 글 프롤로그 1. 개천에서 용龍 났다 2. 성공의 비결? 오직 하나님! 1장 철수의 이야기 1. 힘들고 배고픈 날들 2. 사라진 화상 흉터 3. 중학교 진학의 꿈을 접고 4. 때늦은 공부를 하다 5. 농사꾼 대학생 6. 교통사고 중에 임한 기적 2장 주님의 부르심 1. 서울시 공무원 생활 2.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 3. 첫아이가 태어나다 4. ‘딸딸딸이’ 아빠 5. 회개의 기도 6. 다시 목회자의 길로 3장 목회자의 길 1. 피아노 조율사 2. 교육전도사 사역 3.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다 4. 서울에서의 사역 5. 기도만이 정답이다 6. 장기 금식기도 7. 기도의 응답 8. 모든 일을 주님 뜻대로 4장 백령도 목회 1. 백령도를 향하여 2. 즐거운 목회 활동 3. 성령의 역사 4. 꿈에도 그리운 섬 5. 정든 백령도를 떠나다 5장 두 번째 사역지 1. 작은 교회의 속사정 2.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3. 사택에 강도가 들다 4. 성전을 건축하다 5. 날아간 예배당 지붕 6. 성전 건축을 통한 축복 7. 교회 차량을 구입하다 6장 아내는 훌륭한 동역자 1. 고침 받은 아내 2. 아내의 전도 열정 7장 자랑스런 세 딸 1. 주민이를 살려주신다면 2. 첫째 딸의 유년시절 3. 어린 딸들의 헌신을 받으심 4. 학원 문턱도 넘지 않았지만 5. 철저한 주일성수 6.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다 7.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하다 8. 둘째 딸과 셋째 딸을 축복하심 9. 자녀 교육은 오직 신앙 안에서 8장 장기 목회의 비결 1. 아내의 헌신에 힘입어 2. 합심하여 기도하니 3. 우간다에 교회를 세우다 4. 조기 은퇴를 하다 에필로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지만 주어지는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억누르는 환경에 순응하느냐, 반항하느냐는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 자기 인생에 커다란 차이로 나타난다. 특별히 사명을 깨달은 사람이 자기 사명에 충실하려고 애쓴 족적은 자기 자신의 인생에 보람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여기 한 사람의 인생 승리를 스스로 기록한 책이 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이야기일 수 있다. 실로 그는 세상에서 유명세를 탄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이 안에는 순박한 사람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그는 여기서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썼다. 그리고 그는 이 과정이 위대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