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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어스본코리아 / 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신인수 (옮긴이) / 2020.09.17
12,000원 ⟶ 10,800(10% off)

어스본코리아자연,과학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신인수 (옮긴이)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개념과 지식을 초등 1학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손쉬운 실험과 퀴즈를 담고 있어, 생활 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4쪽 나도 과학자! 6쪽 분류하기 10쪽 식물 16쪽 동물 24쪽 서식지 28쪽 사람 36쪽 물질 50쪽 빛 54쪽 소리 58쪽 힘 62쪽 전기 64쪽 날씨 66쪽 계절 68쪽 낮과 밤 72쪽 1년과 한 달 74쪽 지구 78쪽 낱말 풀이 80쪽 찾아보기초등학교 가기 전에 과학 완성! 초등 <과학>에서 꼭 필요한 과학 개념이 쏙쏙! ◆ 초등 1학년 맞춤! 기본 개념과 원리가 잡히는 과학책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과학 개념과 지식을 초등 1학년의 눈높이에서 말랑말랑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 낸 과학책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 출간되었어요. 식물과 동물, 우리 몸, 물질, 빛과 소리, 전기, 힘, 태양과 달, 지구, 날씨와 계절 등 필수 과학 개념이 한 권에 담겨 있어 초등 과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또한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손쉬운 실험과 퀴즈를 담고 있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어요. 간결하고 명확한 정보는 따뜻한 색채와 유머러스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어우러져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마치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는 사이에 개념은 머릿속에 쏙쏙 이해되고 과학적 탐구심이 자라날 거예요. ◆ 핵심 주제별로 분류된 과학의 세계로 풍덩!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려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과학자’가 될 수 있어요. 마치 과학자처럼, 연구에 들어가기 전에 ‘분류’라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생물’과 ‘무생물’을 나누고, 생물을 다시 ‘식물’과 ‘동물’로 나누지요. 동물의 종류를 들여다보다 보면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로 나뉘고, 척추동물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로 나뉜다는 걸 알게 돼요. 그리고 각 종류의 특성과 서식지, 살아가며 필요한 것들을 익히게 되지요. 그런 다음, 포유류의 대표적인 예로 ‘사람’에 대해 알아봐요. 우리 몸의 구성과 감각기관, 각 기관이 하는 일, 건강한 몸을 위해 할 일들도 함께 살펴보지요. 그런 다음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물체들을 이루는 다양한 ‘물질’들 살펴봅니다. 금속, 플라스틱, 유리, 목재 등 각기 특성에 맞는 쓰임새와 고체, 액체, 기체, 세 가지 물질의 상태를 익힐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증발, 용해, 반응 등 개념을 알 수 있지요. 또한 ‘빛’과 ‘소리’, ‘힘’, ‘전기’의 원리와 작용을 생활 속 예시를 통해 쉽게 전달해 주고, ‘날씨’, ‘계절’, ‘낮과 밤’, ‘1년과 한 달’의 개념과 형성에 대해 설명하며 해와 달, 지구의 운동에 대해서 알려 주지요. ◆ 생활 속 과학 실험과 재미난 퀴즈로 익히는 신나는 과학 이 책에서는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손쉬운 실험과 퀴즈를 담고 있어요. 콩 씨앗을 직접 키워 볼 수 있는 실험 방법과 관찰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식물이 자라는 환경에 대해 직접 탐구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또한 유리병에 담긴 물의 양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실험하는 방법을 알려 줘요. 손전등과 공을 이용한 실험으로 낮과 밤이 생기는 원리를 이해할 수도 있지요. 친구들과 우리 몸의 명칭을 알아맞히는 게임, 동물의 종류를 맞히거나 물질의 상태를 맞히는 퀴즈 등을 통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어요. 과학이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고 생활 곳곳에 있는 과학적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키워 줍니다. ◆ 예비 초등생도 ok! 풍성한 그림을 따라 술술 읽는 과학책 초등 1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하고 명확한 정보는 따뜻한 색채와 유머러스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어우러져 편안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네모난 안경을 쓴 귀여운 꿀벌 과학자가 등장하여 안내자가 되어 주지요. 귀여운 곤충 친구들을 따라 실험과 연구에 참여하다 보면 어느새 탐구심 가득한 과학의 세계에 몰입하게 될 거예요.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어 내는 사이, 여러분도 호기심과 탐구심이 가득한 멋진 과학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잃어버린 영혼
사계절 / 올가 토카르축 (글),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이지원 (옮긴이) / 2018.10.24
18,000원 ⟶ 16,200(10% off)

사계절그림책올가 토카르축 (글), 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이지원 (옮긴이)
2018 볼로냐 라가치 픽션 수상작, 2018 화이트 레이번즈 수상작.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필선 밑으로 고요하며 쓸쓸하고, 동시에 온기 어린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2018년 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명망 있는 그림책 북페어 현장에서는 <잃어버린 영혼>이 올해 라가치 픽션 분야 수상작임을 알렸고, 요안나 콘세이요와 올가 토카르축에 따듯한 찬사가 이어졌다. 폴란드 출신의 두 작가는 폴란드 포르맛 출판사를 통하여 첫 인연을 맺고, 소설가인 올가에게는 첫 그림책인, <잃어버린 영혼>을 출간했다. 2018년 맨부커상 수상작가기도 한, 올가 토카르축은 영혼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비정상적인 속도와 자극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요안나 콘세이요는 특유의 감수성으로 낡은 것들이 전하는 아늑한 위안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더욱 짙어지는 고요함이 가만히 마음을 건드린다.춤추는 사람들, 낡은 레스토랑 스산한 겨울 공원, 식물이 피어오르는 작은 방 인간의 속도로 흐르던 시간에 대한 그리움 『잃어버린 영혼』 2018 볼로냐 라가치 픽션 수상작, 2018 화이트 레이번즈 수상작 『잃어버린 영혼』이 출간되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필선 밑으로 고요하며 쓸쓸하고, 동시에 온기 어린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2018년 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명망 있는 그림책 북페어 현장에서는 『잃어버린 영혼』이 올해 라가치 픽션 분야 수상작임을 알렸고, 요안나 콘세이요와 올가 토카르축에 따듯한 찬사가 이어졌다. 폴란드 출신의 두 작가는 폴란드 포르맛 출판사를 통하여 첫 인연을 맺고, 소설가인 올가에게는 첫 그림책인, 『잃어버린 영혼』을 출간했다. 2018년 맨부커상 수상작가기도 한, 올가 토카르축은 영혼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비정상적인 속도와 자극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요안나 콘세이요는 특유의 감수성으로 낡은 것들이 전하는 아늑한 위안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더욱 짙어지는 고요함이 가만히 마음을 건드린다. 영혼을 기다리는 고요한 시간 얇은 연필 선 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들 틀에 박힌 일상을 바쁘게 살아가던, 사실은 평범한 한 남자가 어느 날 출장길 호텔방에서 숨이 막힐 듯한 통증을 느낀다. 그리고 순간, 그 어떤 것도 기억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에 무슨 일로 와 있는지, 그리고 자기 이름마저도. 다음 날, 그는 의사에게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듣는다. 실은 지금 그의 안에는 영혼이 없다는 것. 영혼을 잃어버렸다는 것. 미처 주인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디선가 떠돌고 있을 그의 영혼. 그날부터 남자는 도시 변두리의 작은 집에서 천천히 자신의 영혼을 기다리기 시작한다. 그림은 글이 서술하지 않고 열어놓은 이야기의 여백을 차근차근 채워 간다. 어린 영혼이 들러 오는 과거의 공간들. 어떤 날의 파티장과 낡은 레스토랑, 겨울의 빈 공원과 스치듯 흘러가는 기차의 풍경들. 책의 왼쪽은 오고 있는 영혼의 공간이고, 오른쪽은 머물러 기다리는 남자의 공간이다. 그리고 그 두 공간은 낡고 빛바랜 바탕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바탕의 재료는 실제로 요안나 콘세이요가 벼룩시장에서 구한 회계장부의 속지여서 사용 당시의 숫자 스탬프가 찍혀 있고, 마치 반복적인 일의 속성을 보여주듯 가지런하고 일정한 모눈이 그어져 있다. 낡고 오래된 것들이 품고 있는 편안한 느낌은 이 책의 외연에까지 확장되어 이어져 있는데, 이를 테면 근사한 종이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촉들이다. 책을 감싸는 표지는 까슬한 종이의 맛을 직접 쓰다듬어 느낄 수 있게끔 언코티드(un-coated)로 처리되어 있으며, 내지의 종이 또한 매끈한 코팅지보다 덜 매끈해도 특별히 손으로 만졌을 때의 질감이 잘 전해지는 종이로 선택되어 있다. 두어 군데 반투명한 트레이싱 지가 곁들어 은근히 비치는 그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낡아서 해지고 뜯긴 듯한 느낌의 빈티지한 모티프들로 그림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를 연출했다. 그 위로 영혼과 남자의 시간이 세밀하고도 조심스럽게 그려진다. 연필 선이 만들어내는 모노톤의 장면들은 먹먹하고 때로는 불안하지만, 그럼에도 그 간절한 순간들을 아름답게 포착했다. “안녕한가요?”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나의 영혼에게 전하는 안부 출장, 일, 시계, 트렁크와 도시 그리고 지친 하루. 애석하게도 남자를 설명하는 표현들은 조금도 낯설지 않다. 마치 반투명한 종이를 덧댄 듯 남자의 모습 위로 우리의 모습이 겹쳐진다. 책의 첫 장면, 땀 흘리고 지치고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결국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인 셈이다. 반복적인 삶을 살다보면 누구나 만나게 되는 공허한 순간들. 어쩌면 틀에 박힌 하루 속에서 영혼을 잃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지쳐버린 나에게 그리고 답답하고 힘겨웠을 영혼에게, 한 마디 위로의 말처럼 건네고픈 그림책이 나왔다. 오늘은 영혼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책장을 넘겨보면 어떨까. 누군가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본다면, 세상은 땀 흘리고 지치고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로, 그리고 그들을 놓친 영혼들로 가득 차 보일 거예요...


117층 나무 집
시공주니어 / 앤디 그리피스 (지은이), 테리 덴톤 (그림), 신수진 (옮긴이) / 2020.01.10
14,000원 ⟶ 12,6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앤디 그리피스 (지은이), 테리 덴톤 (그림), 신수진 (옮긴이)
456 Book 클럽 시리즈. 전 세계적으로 7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나무 집' 시리즈는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30개국에 출간돼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17층 나무 집’에는 팬티 박물관, 대기실, 죽음의 문, 거대 로봇 격투장 들이 새로 생긴다. 그런데 글을 쓰겠다고 나선 테리와 그걸 말리려는 앤디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지는 바람에 원고는 전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테리가 쓴 엉터리 점 이야기 때문에 ‘이야기 경찰’이 출동하고, 앤디와 테리와 질은 이야기 감옥에 갇히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은 감옥에서 탈출하지만 계속해서 이야기 경찰에게 쫓기고, 그러다가 똥싸개 아기 토끼 피터와 모자 쓴 가래침, 정리 정돈 괴물을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만난다. 그들을 창조해 낸 세 작가 베아트릭스 포티, 닥터 무스, 보리스 벤닥도. 마침내 이야기 경찰의 손에서 벗어난 앤디와 테리는 나무 집 관광까지 마친 세 작가와 함께 원고를 쓰고 그린다. 이번에도 제때 원고가 완성되었고, 앤디와 테리는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짓기로 한다.1장 117층 나무 집 2장 할 수 있어! 못해! 할 수 있어! 3장 테리가 쓴 엉터리 점 이야기 (1부) 4장 테리가 쓴 엉터리 점 이야기 (2부) 5장 도망쳐! 타! 6장 운전해! 기다려! 7장 이야기 감옥 8장 똥싸개 아기 토끼 피터 이야기 9장 모자 쓴 가래침 10장 정리 정돈 괴물이 사는 나라 11장 정리 정돈 괴물이 살았던 나라 12장 아주아주 크고, 진짜진짜 깊은 구멍 13장 마지막 장 옮긴이의 말나왔다 하면 베스트셀러! 13층씩 커지는 상상! 유머! 모험! *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책!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도망쳐! ‘이야기 경찰’이 쫓아온다! ‘117층 나무 집’에는 팬티 박물관, 죽음의 문, 아주아주 작은 조랑말 목장 들이 새로 생겼지만 이번에도 신나게 놀아 보기는커녕, 테리가 쓴 엉터리 점 이야기 때문에 ‘이야기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 앤디와 테리는 제때 원고를 끝마칠 수 있을까? 보고 또 봐도 또 보고 싶은 의 재미!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30여 개국 출간! ★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호주 어린이 최고의 책 상(YABBA) 수상 ★ 영국 세인스버리 어린이책 상 수상 ★ 아이들이 뽑은 호주 문학상(KOALA) 수상 ★ 플라망 어권 어린이들이 뽑은 도서 상 ★ 어린이 독자가 선택한 호주책(KROC) 수상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열린어린이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알라딘, 예스24 올해의책 후보 도서 ★ 인터파크 올해의책 선정 아이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책이에요. 다음 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200층 넘게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 주는 책! 볼 수밖에 없는 책! _독자 서평 중에서 전 세계 1000만 부 판매 고지가 눈앞!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의 인기! 《104층 나무 집》 출간 이후 정확히 1년 만인 2020년 1월 10일,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인 《117층 나무 집》이 독자들을 만난다! 2021년이면 《130층 나무 집》으로 무려 열 권이 갖춰진다. 의 시작을 알리는 《13층 나무 집》 한국어판이 출간되고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독자들이 매해 한결같이 을 기다리고 사랑해 준 결과다. 유튜브나 셀럽, 여타 방송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수년간 ‘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리즈는 신간 《117층 나무 집》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열렬한 기대와 반응 속에 주요 온라인 서점 1위(어린이 부문)를 차지한 것은 물론,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여기에 출간으로 ‘나다꾸(나무 집 다이어리 꾸미기)’도 같이 즐길 수 있어, 2020년에도 의 재미는 계속될 것이다. ▶ 이야기 속 이야기_ 이야기가 지닌 힘 《117층 나무 집》은 글 작가 앤디가 테리는 그림 작가라서 이야기를 쓸 수 없다고 말다툼을 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러자 출판사 사장 큰코 씨와 질은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유명 작가’들을 예로 들며 테리에게 기회를 주자고 한다. 그 유명 작가들은 다름 아닌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모리스 샌닥이 아니라 《정리 정돈 괴물이 사는 나라》의 보리스 벤닥, 《피터 래빗 이야기》의 베아트릭스 포터가 아니라 《똥싸개 아기 토끼 피터 이야기》의 베아트릭스 포티, 그리고 《모자 쓴 고양이》의 닥터 수스가 아니라 《모자 쓴 가래침》의 닥터 무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작가들과 오래도록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 작품들을 이야기 속 이야기로 차용하고 변형해서 재미는 살리면서도, 이야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어떤 기준이나 규칙, 교훈보다도 이야기가 지닌 힘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 ‘기발함’이란 이런 것이다! _이제껏 이런 ‘등장인물’은 없었다 테리가 쓴 엉터리 점 이야기는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결국 앤디가 나서서 뻔한(!) 결말로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하지만 그 때문에 출동한 ‘이야기 경찰’에게 붙잡혀 이야기 감옥에 갇히고 만다. 말도 안 되는 엉터리 이야기를 쓰는 작가들을 감시하고 체포하는 ‘이야기 경찰’이라니!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다음 《130층 나무 집》은커녕, 당장 《117층 나무 집》도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앤디와 테리는 숟가락연필로 땅을 파서 10쪽 만에 감옥을 탈출한다! 도저히 예측 불가한 작가들의 기발한 상상과 위트는 정말 놀라울 뿐이다. _이제껏 이런 ‘관광’은 없었다 점으로 시작된 테리의 이야기는 결국 점으로 만든 구멍에 이야기 경찰을 빠뜨리면서 끝이 난다. 이제 ‘13장, 마지막 장’만 남은 상황. 앤디와 테리는 늘 그렇듯이, 다 쓰고 그린 원고를 출판사 사장 큰코 씨에게 보내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우리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나무 집 관광’이 시작된다. 이제껏 나무 집에 등장했던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 들을 관광 가이드인 앤디의 자세한 안내로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떠올릴 수 있을까? 이런 관광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나무 집 관광버스’에 오르고 싶은 심정이다.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_훈훈한 우정과 넘치는 인정 ‘이야기 경찰’에게 쫓기는 위기 상황이지만, 질을 포함한 세 사람의 우정 전선은 이상 무다. 질은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하는 테리를 격려해 주고, 열면 끝장난다는 ‘죽음의 문’을 열고 테리가 그 안으로 들어갔을 때도 친구와 함께 죽음을 맞이할 각오를 한다. 한결같은 이들이 우정은 나무 집을 13층부터 117층까지, 나아가 130층까지 더 높이 올려 지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앤디, 우리한테 죽음이 닥친다면, 친구와 함께 죽음을 맞는 게 낫지 않을까.” 질의 말이 옳다. 이건 죽음의 문이지만, 테리와 질은 내 친구다. _본문 중에서 이들의 훈훈한 우정에 버금가는 세 작가의 따뜻한 마음씨도 《117층 나무 집》의 완성에 큰 몫을 한다. 이야기 경찰에게 쫓기다, 이젠 원고 마감 시간에 쫓기는 앤디와 테리를 위해 세 작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 “우리도 도울게. 어쨌든, 우리 모두 글도 쓰고 또 그림도 그리잖아.” “물론 그래야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도 있잖아.” 베아트릭스 포티의 말에 닥터 무스도, 보리스 벤닥도 거들었다. _본문 중에서 기발한 상상과 유머로 무장한 이지만, 그 이면에 담겨 있는 우정과 용기, 누군가를 돕고 돕는 착한 마음 들이 바로, 오래도록 꾸준히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 지닌 힘이다.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
주니어김영사 /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은이), 송순섭 (옮긴이)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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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은이), 송순섭 (옮긴이)
‘책 먹는 여우’가 직접 쓴 탐정 소설 3권.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에 이어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를 발표했다. 이번 소설도 자신을 탄생시킨 인기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과 공동 집필했다. 책 먹는 여우’는 자신의 책 사랑 이야기가 실려 있는 책 <책 먹는 여우>의 주인공이다. 2001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한국 독자들의 사랑이 대단한 책이다. 이번 책도 한국에서 최초 출간했다. 이번 이야기에 등장하는 폰 뭄피츠 남작은 독일의 유명 작가 폰 뮌히하우젠을 모델로 했다. 이 사람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허풍선이 남작>을 지은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좋아했던 사람으로 그의 이야기는 늘 인기였다. 그리고 이번 책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에서 폰 뭄피츠 남작은 브렘 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두 친구 / 뮌히하우젠 13번지 / 판타지 소극장 / 폰 뭄피츠 남작 / 방해꾼 /가짜 화재 신고 바람개비 정원 / 사라진 모자 / 누가 범인일까? / 신기한 엘리스의 책방 / 뱀장어 옷 / 하수관 여행 로봇 인간 / 위험한 비행 / 구해줘! / 도착 / 다시 시작된 공연 / 뒷 이야기-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과 함께 쓴 세 번째 탐정 소설 발표! - 판타지 소극장에서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폰 뭄피츠 남작의 이야기 모자가 사라졌다! - 이야기 모자 도둑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친 잭키 마론과 엘리스! -《허풍선이 남작》을 쓴 독일의 유명 작가 폰 뮌히하우젠의 일화! ‘책 먹는 여우’ 세 번째 탐정 소설 발표, 또 한 번 한국에서 최초 출간! ‘책 먹는 여우’가 인기 탐정 소설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에 이어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를 발표했다. 이번 소설도 자신을 탄생시킨 인기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과 공동 집필했다. 책 먹는 여우’는 자신의 책 사랑 이야기가 실려 있는 책 《책 먹는 여우》의 주인공이다. 2001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한국 독자들의 사랑이 대단한 책이다. 이번 책도 한국에서 최초 출간했다. 마음에 귀를 기울여 상상력을 키워 보면 펼쳐지는 멋진 세계 이번 이야기에 등장하는 폰 뭄피츠 남작은 독일의 유명 작가 폰 뮌히하우젠을 모델로 했다. 이 사람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허풍선이 남작》을 지은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좋아했던 사람으로 그의 이야기는 늘 인기였다. 그리고 이번 책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에서 폰 뭄피츠 남작은 브렘 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이웃집에 사는 에빌 블레흐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싫어해서 폰 뭄피츠 남작의 이야기의 원동력인 이야기 모자를 훔쳐가 버렸다. 그리고 잭키 마론과 엘리스는 이 모자를 훔쳐간 에빌 블레흐에게 납치되는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모든 이를 위해 잭키 마론과 엘리스는 상상력 파괴범 에빌 블레흐를 응징하는데 성공하고 모자를 되찾은 폰 뭄피츠 남작은 행복한 얼굴로 판타지 소극장의 문을 다시 열었다.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모든 작품에 나타난 특징은 기발한 상상력이다. 전개하는 이야기마다 다른 상상력을 발휘해서 늘 새로운 판타지를 만든다. ‘책 먹는 여우’를 탄생시킬 때부터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상상력은 기발함 그 자체였다. 잭키 마론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이야기는 더 기발해졌다. 상상력을 주제로 상상한 특별한 이번 이야기가 전하는 주제는 ‘상상력을 펼치면 멋진 세계가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상을 하면 할수록 상상은 발전한다는 것’이다. 상상력은 보통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상상력은 의지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잭키 마론, 오늘 아침 라디오 퀴즈 프로 나간 건 정말 기발했어. 오래전부터 판타지 소극장에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 폰 뭄피츠 남작이 들려주는 신기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브렘 시가 온통 난리야. 우리도 드디어 판타지 소극장에 가게 됐어.”엘리스는 신이 나서 엄청 빠른 속도로 모퉁이를 돌았어요.자전거를 탄 잭키 마론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였어요. 찻잔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는 정말 엄청났어요. 어느새 극장 전체를 짙은 안개처럼 에워싸서 옆에 앉은 사람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어요. 갑자기 바람이 훅 불더니 썰매등의 촛불이 모두 꺼져 버렸어요. 잭키 마론은 왠지 오싹한 느낌이 들었어요. 엘리스도 그런 기분이 들었는 잭키 마론 쪽으로 바짝 붙어 앉았어요. 하지만 다른 관객들은 폰 뭄피츠 남작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두 잘 알고 있는 듯 킥킥거리며 열렬히 박수를 쳤어요. 신기하게도 관객이 박수를 치면 칠수록 안개가 엷어졌어요. 마치 박수로 안개를 몰아내는것 같았어요. 조명이 켜지고 마침내 무대에 폰 뭄피츠 남작이 나타났어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폰 뭄피츠 남작은 관객들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했어요.“오늘도 판타지 소극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경험한 신기한 모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 드리는 것을 즐겁게 여기며 이 무대에 섰습니다. 이곳 브렘 시는 제가 경험한 것 같은 믿기 어려운 일이 흔하게 일어나는 곳이 아니지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자, 모자를 부탁해요.”


꼬마 백만장자 삐삐
시공주니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잉리드 방 니만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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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잉리드 방 니만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2017년 '린드그렌 탄생 110주년'을 맞아 다시 새롭게 펴낸 개정판이다. 초판본 화가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이 확 달라졌고, 추가로 린드그렌 연보가 수록되었다. 독창적인 그림체로 삐삐 롱스타킹을 처음 세상에 불러 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여자아이 삐삐를 독자들이 처음 만났을 때의 놀람과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쫑쫑 땋아 옆으로 쫙 뻗은 빨간 머리, 주근깨투성이 얼굴, 짝짝이 긴 양말에 자기 발보다 두 배는 큰 구두. 커다란 말도 아무렇지 않게 번쩍 들어 올리고, 못된 도둑들을 혼내 주고, 학교에도 안 가고, 선생님과 경찰도 두려워하지 않는 삐삐 롱스타킹. 인생이 너무나 즐겁다는 이 자유분방한 어린이의 탄생은 20세기 어린이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꼽아도 전혀 손색없다. 삐삐의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어린아이'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또한 그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썼다고 한다. 작품에 녹아 있는 아이다운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는 큰 가방에 한가득 담긴 금화를 가지고 혼자서도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꼬마 백만장자다. 마음만 먹으면 사탕과 장난감쯤이야 얼마든지 살 수 있고, 옷 가게 마네킹의 팔 한 짝도 문제없이 살 수 있다. 이 많은 돈을 준 삐삐의 아빠는 바람에 날려 바다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삐삐의 아빠가 정말 식인종의 왕이 되어 삐삐를 찾아온다. 삐삐는 아빠를 따라 식인종 섬으로 떠나려 하는데….린드그렌 탄생 110주년 오리지널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쓰고, 잉리드 방 니만이 그린 ‘1945년 초판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시대를 초월한 명작의 감동을 만날 기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책교실 추천 도서|한우리 권장 도서|부산시교육청 추천 도서|열린어린이 추천 도서|KBS한국어능력시험 선정 도서|tvN 비밀독서단 추천 도서 1996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삐삐 롱스타킹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이다.《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스웨덴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TV 시리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삐삐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때는 1996년이다.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판권을 계약해 ‘네버랜드 story books’ 시리즈로 처음 선보였다. 세계 걸작들을 엄선해 제대로 번역해 만든 양장본 시리즈로, 2000년에 문고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쇄를 거듭하며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지금까지 97쇄를 기록했다. 2017년, ‘린드그렌 탄생 110주년’을 맞아 다시 새롭게 개정판이 출간된다. 초판본 화가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이 확 달라졌고, 추가로 린드그렌 연보가 수록되었다. 독창적인 그림체로 삐삐 롱스타킹을 처음 세상에 불러 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여자아이 삐삐를 독자들이 처음 만났을 때의 놀람과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처음 모습 그대로의 삐삐 롱스타킹을 만난다! “자신의 책에 대해 마음이 맞는 화가를 찾을 정도로 운이 좋은 작가는 영원히 그 화가에게 고마워할 것이다.”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쫑쫑 땋아 옆으로 쫙 뻗은 빨간 머리, 주근깨투성이 얼굴, 짝짝이 긴 양말에 자기 발보다 두 배는 큰 구두! 커다란 말도 아무렇지 않게 번쩍 들어 올리고, 못된 도둑들을 혼내 주고, 학교에도 안 가고, 선생님과 경찰도 두려워하지 않는 삐삐 롱스타킹. 인생이 너무나 즐겁다는 이 자유분방한 어린이의 탄생은 20세기 어린이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꼽아도 전혀 손색없다. 삐삐의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어린아이’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또한 그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썼다고 한다. 작품에 녹아 있는 아이다운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린드그렌의 글 속에서 활자로 살아 숨 쉬던 삐삐 롱스타킹을 최초로 불러내 생명을 불어넣은 화가는 덴마크 출신의 잉리드 방 니만이다. 방 니만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매우 진지하게 모든 일에 임했으며, 어린이 책 그림도 성인 책의 그림과 마찬가지로 높은 예술성을 지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니만의 그림은 윤곽선이 분명하고 장면 분위기와 색채가 독창적이어서 예술가로서 자질을 충분히 드러낸다. 이런 그림체로 창조한 삐삐 롱스타킹은 세월이 흐르며 여러 화가들에 의해 다시 그려지면서도 그 특징은 변하지 않는 세대를 뛰어넘는 고전이 되었으며, 국경 또한 뛰어넘어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오리지널의 힘’을 지닌 삐삐 시리즈를 만남으로써 독자들은 단숨에 가장 생명력이 넘치는 삐삐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모든 어린이를 꿈꾸게 하는 삐삐 롱스타킹의 힘 “난 이미 어린이집에 살고 있는걸요. 난 어린이이고 여긴 내 집이에요. 그러니까 이 집은 어린이집이죠. 이 집은 나 혼자 살고도 남을 만큼 넓어요.” - 본문 중에서 삐삐 시리즈 첫 권인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이 출간되는 데에 어려움이 따랐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부모님 없이도 씩씩하게 잘 살고, 어른을 골탕 먹이기 일쑤고, 학교도 안 가고, 거짓말도 술술 잘하는 삐삐가 혹시 어린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우려한 것이다. 처음 삐삐의 출판을 거절한 알베르트 본니에르스 출판사 사장은 몇 해 뒤, 이 정신 나간 책을 출간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한숨을 지었다고 한다. 삐삐 이야기는 비평가들의 혹평과 어른들 항의에 시달려야 했다. 거친 입으로 수다를 떠는 뻔뻔한 여자아이가 어린 독자들에게 좋지 못한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책에 쓰인 말들이 아이들에게 상스럽고 거칠게 작용한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입 다물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당시 아동 교육에 회의를 품기 시작한 스웨덴 사회에서 삐삐 이야기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어느 시대에나 어린이는 기존 질서에 맞부딪히는 존재이다. 기존 세계에 순응하기도 하고, 변화시키기도 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이다. 그렇기에 어른들 세계를 거침없이 뒤흔들고 자기만의 세계를 두려움 없이 펼쳐 보이는 삐삐는 어린이들에게, 그리고 어린 시절을 거친 모든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겨 준다. 또한 삐삐는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지어내고, 놀이와 친구를 찾고, 세상에 숨겨진 사소한 것들을 재발견하고, 약한 자의 편에 서며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그 자유롭고, 정의롭고, 창조적인 삶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기도 하고, 가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렇듯 누구나 꿈꿔 보는 삶을 간접 경험하고, 나만의 세계를 꿈꾸게 하는 존재인 삐삐를 만나는 일은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해방감을 안겨 줄 것이다.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는 큰 가방에 한가득 담긴 금화를 가지고 혼자서도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꼬마 백만장자다. 마음만 먹으면 사탕과 장난감쯤이야 얼마든지 살 수 있고, 옷 가게 마네킹의 팔 한 짝도 문제없이 살 수 있다. 이 많은 돈을 준 삐삐의 아빠는 바람에 날려 바다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삐삐의 아빠가 정말 식인종의 왕이 되어 삐삐를 찾아온다. 삐삐는 아빠를 따라 식인종 섬으로 떠나려 하는데……. “음, 식인종이 섬을 버리고 달아났나 봐. 아니면 요리책을 뒤적이면서 우리를 어떻게 요리해 먹을지 생각하고 있든가. 만약에 식인종이 나를 삶은 당근과 같이 요리한다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난 당근이 싫단 말이야.”_본문 중에서 “내 흙집에 벼룩이 많으면, 난 그 녀석들을 훈련시켜서 담뱃갑 속에 넣어 둘 거야. 그리고 밤마다 달리기 경주를 시킬래. 벼룩 다리에다 조그만 나비 리본도 묶어 줘야지. 가장 말 잘 듣고 사랑스러운 벼룩 두 마리를 뽑아서 토미와 아니카라고 부를 거고, 밤에는 걔들만 데리고 잘 거야.”_본문 중에서


마리 퀴리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이렌 코엔-장카 (지은이),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 이세진 (옮긴이) / 2020.05.27
17,000원 ⟶ 15,300(10% off)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인물,위인이렌 코엔-장카 (지은이),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 이세진 (옮긴이)


비밀요원 레너드 2 : 물가에 사는 요괴 갓파를 찾아라!
아울북 / 박설연 (지은이), 김덕영 (그림) / 2020.01.15
14,800원 ⟶ 13,320(10% off)

아울북명작,문학박설연 (지은이), 김덕영 (그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미스터리 동화다. 브라운앤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너드가 미스터리 탐정으로 변신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 갓파, 도깨비, 늑대인간 등 미스터리한 존재부터 버뮤다 삼각지대, 폴터가이스트 현상 등 기이한 현상까지.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했을 미스터리 사건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미스터리 해결사 레너드 앞에 나타난 의문의 단체 시크릿 에이전시. 비밀이 가득한 시크릿 에이전시에서 펼쳐질 이야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앞으로 서서히 드러나게 될 미스터리 사건의 비밀과 레너드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보자.물가에 사는 요괴 갓파를 찾아라! 9 폴터가이스트 현상은 유령들의 장난일까? 57“물가에 개구쟁이 요괴가 살고 있다고?” “집에 혼자 있을 때 유령들이 장난을 걸어온다면?” 불꽃 추리력을 뽐내는 레너드 탐정과 함께 등 뒤를 오싹하게 만드는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쳐 보자! ■ 국내 최초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출간! 한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미국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국내 최초 미스터리 동화가 출간되었다. 『비밀요원 레너드 2 : 물가에 사는 요괴 갓파를 찾아라!』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미스터리 탐정 레너드의 두 번째 이야기다. 『비밀요원 레너드』 시리즈는 라인프렌즈 키즈의 오디오 동화 ‘레너드 요원의 미스터리 보고서’를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등록된 이야기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 수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에피소드를 골라 스토리를 확장했다. 오디오 동화를 통해 이미 어린이들에게 검증된 미스터리 소재로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며,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 또한 미스터리 사건을 둘러싼 레너드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세계관이 더욱 풍성해졌다. 오디오 동화에서 발전한 세계관은 레너드 탐정의 활약과 다음으로 이어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 준다. ■ 레너드 탐정과 함께 떠나는 미스터리 대모험! 마녀와 드라큘라는 이 세상에 정말 존재하는 걸까?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는 게 사실일까? 외계인들이 지구에 내려와 사람들을 납치해 간다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두려움을 자극하는 세계 곳곳의 괴담과 전설들.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레너드의 활약이 시작된다. 『비밀요원 레너드』의 2권에서는 물가에 사는 요괴 갓파와 시끄러운 유령들의 장난으로 알려진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다룬다. 요괴의 나라, 일본에서 가장 대표적인 요괴로 손꼽히는 갓파. 갓파는 녹색 피부와 원숭이를 닮은 얼굴, 거북이 등딱지, 새 부리 같은 입술, 손발에 물갈퀴, 머리 위에 물이 담긴 모습 등으로 묘사되는 물가 요괴다. 아이들에게 장난을 거는 개구쟁이 요정으로, 사람들의 혼을 빼가려는 무시무시한 요괴로도 알려진 갓파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한편,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레너드 탐정 사무소에 일어나기 시작한다. 시끄러운 영혼이란 뜻의 폴터가이스트는 물건이 스스로 움직이고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오는 초자연 현상 중 하나다. 유령들의 장난에 휘말린 레너드 탐정은 과연 폴터가이스트 현상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 레너드 탐정이 초대하는 흥미진진 미스터리 세계 속으로 모두 함께 모험을 떠나 보자. ■ 엉뚱 발랄 신개념 탐정 캐릭터 레너드와 스페셜 캐릭터들의 등장! 셜록 홈스, 명탐정 코난의 뒤를 잇는 신개념 탐정 캐릭터 레너드가 온다. 레너드 탐정은 땡그란 두 눈과 코, 민트 초코와 젤리를 사랑하는 절대 미각, 탐정이라기엔 엉뚱한 행동과 귀여운 외모로 그 정체를 의심케 한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 빛나는 천재적인 두뇌와 날카로운 추리력을 가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처럼 반전 매력 가득한 레너드와 함께하는 추리 과정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비밀요원 레너드』에서는 브라운앤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레너드와 제시카는 물론 기존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스페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레너드 탐정과 티격태격 현실 절친미를 보여줄 윌리엄, 환상의 호흡으로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할 룰라송 요원 등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의 찰떡 케미도 기대할 수 있다. ■ 미스터리 퀴즈와 부록으로 더욱 특별해진 이야기! 동화 중간중간에 그림 퍼즐 맞추기, 숨은 글자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 형식의 미스터리 퀴즈를 삽입했다. 퀴즈를 풀면서 미스터리 사건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자. 숨어 있는 놀이 페이지를 발견하는 깨알 재미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부록으로는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스페셜 캐릭터 인스(스티커)를 제공한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와 그림들을 내 맘대로 오려 붙여 보자. 또한 1권에 수록된 ‘미스터리 탐정 수첩’을 꾸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미스터리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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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굿인포메이션) / 그루터기 (지은이)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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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굿인포메이션)논술,철학그루터기 (지은이)
교과서 속 낱말을 중심으로 퍼즐을 풀고 여러 놀이터에서 한 번 더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360여 개의 낱말은 1학년 1학기 <국어 ㉮>, <국어 ㉯>, <국어 활동>, <수학>, <수학 익힘>, <봄>, <여름>, <안전한 생활>에서 발췌하였고, 또래들이 사용하는 생활 낱말도 일부 담았다.1. 가로세로 낱말퍼즐 월·화·수·목·금 - 시작이 반이다! 힘나는 월요일 - 열공은 이제부터 요이땅~ 화요일 - 낱말여행의 반환점 수요일 - 나는야 퍼즐 삼매경 목요일 - 으샤으샤~ 목표달성~ 금요일 2. 놀면서 공부하는 놀이터 3. 대체 답이 뭐야?교과서 낱말로 우리말 어휘를 잡으세요! 1학년 1학기 교과서 낱말 총출동 월·화·수·목·금 … 하루 10분 퍼즐 풀고 우리말 실력 쑥쑥! 인터넷이나 미디어의 발전으로 어릴 때부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의견을 드러내는 일이 많아진 세상입니다. 정확하게 말하고 쓰 고 표현해야 하는 일이 더 필요해졌습니다.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 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잘 말하고 글로 표현한다면 학교생활도 공부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어휘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언어생활의 기초가 되는 낱말 학습은 모든 공부의 출발점인 교과서로 시작하기를 권유합니다. 교과서는 그 학년이 알아야 할 지식의 기본 이지만, 허투루 볼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용어도 있습니다. 학년 이 올라갈수록 학교 공부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입니다. 또 낱말의 의미를 어느 정도 안다 싶어도 사전의 뜻풀이를 보면 되려 어렵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낱말의 정확한 뜻을 찾아 가르치고 다양하게 활용하며 실력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과서 내용도 이해할 수 있고 선생님 말씀도 잘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교과서 속 낱말을 중심으로 퍼즐을 풀고 여러 놀이터에서 한 번 더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의 자습 시간이나 방과 후 수업, 돌봄교실, 집에서 하루 10분 정도만 시간을 내어 가족, 친구들과 꾸준히 연습하면 공부 습관도 바로잡히고 똑똑한 어린이로 자라날 거예요. 일러두기 8주간의 즐거운 퍼즐여행을 떠나요~ 1. 총 360여 개의 낱말은 1학년 1학기 <국어 ㉮>, <국어 ㉯>, <국어 활동>, <수학>, <수학 익힘>, <봄>, <여름>, <안전한 생활>에서 발췌하였고, 또래들이 사용하는 생활 낱말도 일부 담았습니다. 다문화 가정, 안전지킴이, 관리사무소 등은 1학년 학생들에게 좀 어렵게 느껴지는 교과서 속 용어들이지만 이웃과 함께 생활할 때 필요하니 알아 두면 좋겠죠? 2. 모두 8주차로 구성, 한 주차는 월, 화, 수, 목, 금, 매일 10분 7~9개의 낱말을 익히고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놀이터는 퍼즐로 익힌 낱말을 같은 그림으로 연결하기, 색칠하기 등으로 한 번 더 복습하게 하였습니다. 부록에는 전체 낱말을 ㄱ, ㄴ, ㄷ 순으로 수록하고 뜻이 나와있는 쪽을 표시했습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부록의 낱말로 끝말잇기나 짧은 글짓기 놀이를 하면 어휘력이 쑥쑥 올라갈 거예요. 3. 뜻풀이는 국어사전과 어린이백과사전을 기본으로 하여 낱말의 기본 성질을 알게끔 풀이했습니다. 때때로 예문을 넣어 해당 낱말의 사용처를 알도록 하였습니다. 뜻을 보고 퍼즐의 답을 곧장 맞히기가 쉽지 않을 때 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연결된 다른 낱말을 먼저 풀어보세요. 몰랐던 낱말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스프링북 어린이 스도쿠 1
시간과공간사 /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은이) / 2018.11.10
7,700원 ⟶ 6,930(10% off)

시간과공간사수학동화브레이니 퍼즐 랩 (지은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스프링북 어린이 스도쿠. 4X4, 6X6, 9X9 등 다양한 크기와 난이도의 스도쿠 퍼즐이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 손에 꼭 맞는 책의 크기, 숫자를 쓰기 편하게 스프링 제본으로 만들었다. 둥글게 라운드 처리된 모서리는 아이들의 손을 보호해준다.- 스도쿠 푸는 방법 - 스도쿠 풀이 과정 - 초급 - 중급 - 정답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스프링북 어린이 스도쿠! 하나씩 풀다 보면 논리력 / 집중력 / 추리력 강화! 스도쿠는 영국 공교육 교재로 사용될 만큼 논리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게임이고 수학자 트레버 호크스는 “스도쿠는 뇌에 자극을 주는 논리 게임으로 어린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직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도쿠는 찾기 힘들어요. 그.래.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풀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스도쿠를 만들었습니다. 지능향상을 위한 최고의 두뇌 계발 게임!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춘 난이도! 스프링 제본이라 완전하게 펼쳐지고 반으로 접을 수도 있습니다. 둥근 모서리는 손을 보호해줘요~ 4X4, 6X6, 9X9 등 다양한 크기와 난이도의 스도쿠 퍼즐이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 손에 꼭 맞는 책의 크기, 숫자를 쓰기 편하게 스프링 제본으로 만들었습니다. 둥글게 라운드 처리된 모서리는 아이들의 손을 보호해줘요~ 표지의 촉감마저 부드럽습니다~! 재미도 있고 머리도 좋아지는 어린이 스도쿠! 스도쿠 퍼즐을 풀며 숫자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별별마을의 완벽한 하루
문학동네 / 윤해연 (지은이), 노인경 (그림) / 2020.01.13
10,000원 ⟶ 9,000(10% off)

문학동네명작,문학윤해연 (지은이), 노인경 (그림)
초승달문고 46권. 24시간 환하게 불을 밝히고 날마다 새로운 물건들을 진열하는 별별마을.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별별마을 옆엔 아무도 찾지 않는 깜깜한숲이 있다.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들이 모여드는 이곳엔 자신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길 바라는 주민들이 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바쁜 척하는 고양이, 무지무지 예민한 척하는 토끼, 잘난 척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여우…. 별별마을에 사는 용이에게 뜻밖의 행운이 잇따르던 날, 용이는 그만 외투를 잃어버리고 깜깜한숲으로 향하게 된다. 별별마을에서 잃어버린 것을 찾겠다고 아이가 찾아오다니. 그날 깜깜한숲에는 일대 혼란이 일어나고 별별마을이 생긴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던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는데….용이의 사라진 외투 … 7 세상에서 제일 바쁜 갈갈이 … 13 불근누니는 예민해 … 23 발자국을 따라가세요 … 36 세상에서 제일 잘난 검은발이 … 46 수리수리 수리부엉이와 돌아온 외투 … 72그날은 완전히 용이의 날이었어. 오랜만에 축구를 한 데다 다섯 골이나 넣었거든. 하지만 철봉에 벗어 놓은 외투가 사라지고 만 거야. 왕사탕만큼 커다란 단추가 달려 있고, 무엇을 넣어도 절대로 빠지지 않는 깊은 호주머니가 있는 외투야. 마침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며 용이는 혼잣말을 했어. “너도 내 외투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지?”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 고양이가 대답을 한 거야. “그건 내 전문이 아니야. 궁금하면 불근누니를 찾아가든가.” 날마다 새로운 물건들이 만들어지는 별별마을 옆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들이 모여드는 깜깜한숲 속 그곳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24시간 환하게 불을 밝히고 날마다 새로운 물건들을 진열하는 별별마을.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별별마을 옆엔 아무도 찾지 않는 깜깜한숲이 있다.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들이 모여드는 이곳엔 자신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길 바라는 주민들이 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바쁜 척하는 고양이, 무지무지 예민한 척하는 토끼, 잘난 척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여우…. 별별마을에 사는 용이에게 뜻밖의 행운이 잇따르던 날, 용이는 그만 외투를 잃어버리고 깜깜한숲으로 향하게 된다. 별별마을에서 잃어버린 것을 찾겠다고 아이가 찾아오다니! 그날 깜깜한숲에는 일대 혼란이 일어나고 별별마을이 생긴 이래 단 한 번도 없었던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는데. “요즘도 잃어버린 걸 찾는 사람들이 있나? 잃어버린 걸 찾아 줘도 사람들은 반가워하지 않아.”“잃어버린 걸 찾는 사람도 있다고. 용이처럼 말이야.”잃어버린 것은 또 사면 그만, 잊고 말면 그만인 별별마을 사람들과 달리 용이는 외투를 꼭 찾고 싶다. 벌써 세 번째 잃어버린 데다 무엇보다 용이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외투이기 때문이다. 별별마을에서 급히 용무를 수행 중이던 고양이 갈갈이는 용이를 깜깜한숲으로 안내한다. 갈갈이가 처음 데려간 곳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책이 잔뜩 쌓인 불근누니네 집. 책에 모든 답이 있다고 믿는 토끼 불근누니는 “내 평생 이렇게 어려운 문제는 처음이야! 사실 웬만한 아이들은 세 번씩이나 뭘 잃어버리지 않잖아.”라고 끙끙대다 책 속에서 결정적 힌트를 찾아낸다. 이제 불근누니까지 의기투합, 일행은 깜깜한숲을 돌고 돌아, 꽁꽁 숨어 살고 있는 검은발이의 집으로 향한다. 검은발이에겐 잃어버린 것들이 어디 있는지 알려 주는 특별한 지도가 있다. 하지만 잃어버린 것을 찾는 사람이 없어 지도에는 먼지만 쌓여 가는 중이다. 과연 용이는 외투를 찾을 수 있을까? 용이의 외투가 감쪽같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근데 가만, 깜깜한숲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조용하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은 어디로 갈까?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그 해답을 찾아가는 길 친구들도, 멋진 추억도 선물받은 더없이 완벽한 하루 시작은 용이 혼자였지만 어느새 함께가 된 친구들. 갈갈이, 불근누니, 검은발이는 어딘가 어설프고 손발이 착착 어긋나면서도 너의 일은 우리의 일이란 맘으로 용이의 외투를 찾는 데 열을 올린다. 여정의 끝에서 외투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데서 발견되는데, 이유를 알고 나면 미소를 짓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 물건들이 사라지는 건 물건들에게도 나름대로 뜻이 있기 때문이라는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지점. 바쁘게만 살아가던 별별마을 사람들이 저마다 잃어버린 것을 보물처럼 품에 안고 돌아가는 모습에선 휘황찬란한 조명보다 더 반짝이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된다. 언어적, 시각적 유머의 꿀조합 귀여움 터지는 캐릭터들과 겹겹이 들추어 보는 메시지의 맛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로 비룡소문학상을 받은 윤해연 작가와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BIB 황금사과상을 받은 노인경 화가의 영민한 상상력과 따듯한 세계관이 부드럽게 이야기 안으로 독자를 잡아당긴다. 물건들이 넘쳐 나고 많은 것들이 빠르게 잊히는 지금, 우리의 한 부분을 채웠던 소중한 것들을 만날 수 있는 동화로, 잃어버린 것들이 많은 어른들에게도 망설임 없이 권하고 싶은 동화다. 주요 등장인물 ■ 용이 “외투를 잃어버린 게 아니야. 사라진 거라고.” 별별마을에 산다. 인생 최고의 날, 아끼는 외투를 잃어버린다. ■ 고양이 갈갈이 “도와주고 싶지만 지금은 내가 어어어엄청 바쁘다고.” 세상에서 가장 바쁜 척하지만 하나도 안 바쁜 까칠한 참견꾼. 용이를 깜깜한숲으로 안내한다. ■ 토끼 불근누니 “내 귀가 얼마나 예민한지 너도 알지?” 아주아주 예민한 척하지만 사사건건 안 예민한 존재감을 뽐낸다. 책 속에 모든 답이 있다고 믿는다. ■ 여우 검은발이 “내가 다른 건 다 아는데 딱 하나 이건 잘 모르겠단 말이야.” 짬만 나면 잘난 척을 남발하지만 콧잔등의 안경만큼은 자꾸 까먹는 건망증쟁이. 화가 나서 집 안에만 틀어박혀 사는데 왜 화가 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 발자국들 깜깜한숲에서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발견해 검은발이의 지도에 표시하는 미스터리한 존재들. ■ 늙은 도마뱀 발자국들에 버금가는 수수께끼 같은 존재. ■ 수리수리 수리부엉이 깜깜한숲의 하늘을 지키는 커다란 새.


기적을 만드는 소녀
고릴라박스(비룡소) / 이윤주 (지은이), 이지은 (그림) / 2020.06.05
11,000원 ⟶ 9,900(10% off)

고릴라박스(비룡소)명작,문학이윤주 (지은이), 이지은 (그림)
제4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어느 날 로나의 몸속에 낯선 행성의 친구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들을 담았다. 유튜브 개인 방송, 스마트폰 메시지 앱 등 어린이들의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는 매력적인 소재로, 외계인과 합체한 소녀 로나가 지구를 차지하려는 악당에 맞서 펼치는 용감한 활약을 그렸다. 친숙한 학교와 동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판타지 모험과 ‘함께’는 힘이 세다는 것을 깨달아 가는 주인공의 성장담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깨워 줄 것이다. ‘내 안에 다른 존재가 있다면?’, ‘외계인과 친구가 된다면?’ 한 번쯤 해 봤음 직한 이 상상이 실감 나는 이야기로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로나. 로나는 외계인의 흔적을 찾는 개인 방송 ‘금요일의 불시착’을 운영하는 열두 살 크리에이터다. 어느 날, 외계인이 착륙했다고 의심되는 공사 현장에 몰래 잠입했다가 깊고 깊은 웅덩이로 떨어지는데, 그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어떤 신비로운 힘이 로나의 등을 받쳐 목숨을 살린 것이다. 그 힘을 쓴 주인공은 이프 행성에서 온 무형체 외계인 ‘라솔라’. 외계인이 로나의 몸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놀랄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라솔라에게서 악당 마스커의 지구 정복 음모를 전해 듣게 되는데….1. 두 번째 기적 2. 이것은…… 텔레파시? 3. 행성 수집가, 마스커 4. 와우톡,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5. 이프 행성 소멸의 비밀 6. 감시자를 찾아라! 7. 홀로그램 구슬이 늘어나! 8. 스스로 소멸하려는 아이들 9. 엄마를 돌려줘! 10. 안테나 더블유를 찾아서 11. 우주를 향해걸스 심사위원단 101명의 선택! 제4회 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 비룡소의 색다른 상상력 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주최한 제4회 No. 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기적을 만드는 소녀』가 출간되었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걸스 스토리 공모전인 No. 1 마시멜로 픽션은 걸스 심사위원단 101명의 심사를 거쳐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정확하게 관통하는 작품들로 출간 때마다 큰 주목을 끌어 왔다. 『미카엘라』(1회), 『카시오페아』(2회), 『환상 해결사』(2회), 『미지의 파랑』(3회)까지, 주체적인 여자 주인공의 다채롭고 색다른 활약담들로 다음 수상작을 고대하는 열렬한 팬 층을 만들었다. 이번 대상작 『기적을 만드는 소녀』 또한 독자들을 감탄시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강유빈), “심장 떨리는 재미”(고연우), “독특한 발상”(김수현) 같은 걸스 심사위원단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기적을 만드는 소녀』는 어느 날 로나의 몸속에 낯선 행성의 친구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들을 담았다. 유튜브 개인 방송, 스마트폰 메시지 앱 등 어린이들의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는 매력적인 소재로, 외계인과 합체한 소녀 로나가 지구를 차지하려는 악당에 맞서 펼치는 용감한 활약을 그렸다. 친숙한 학교와 동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판타지 모험과 ‘함께’는 힘이 세다는 것을 깨달아 가는 주인공의 성장담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깨워 줄 것이다. 걸스 심사위원단 심사평 중에서 우정, 친구 간의 경쟁, 사랑, 그리고 약간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이 모든 것이 황금 비율로 어우러지는 책이다. - 신재은 (위례별초등학교 5학년) 외계인들이 와우톡을 무기로 아이들의 약한 맘을 흔들어 지구를 노린다는 소재는 SNS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과도 닮아 있어서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는 듯했다. - 고연우 (부안초등학교 6학년) 특히 오로나와 라솔라의 공존이 인상 깊었다. 한 몸에 존재하며 때로는 다른 의견에 다투기도 했지만, 서로를 믿으며 마스커를 무찌르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했다. -강유빈 (은여울초등학교 5학년) 이 책은 앞으로 사랑받을 것이고, 사랑받아야 할 최고의 책이다. -김지우 (상원초등학교 5학년) 전혀 새로운 장르의 판타지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매 순간이 떨렸다. -박세은 (곡란초등학교 5학년) 지구를 잠식하려는 외계인들의 생각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인간의 어두운 면. 즉 이기심, 질투심,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마음 등에 교훈도 얻게 되었다. -박소율 (강남초등학교 6학년) 전문가 심사위원단 심사평 중에서 어린이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골고루 갖췄다. SF 소재에 유튜브, 단톡방 등 접근성 높은 소재들을 다양하게 버무렸다.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흡인력 또한 대단하다. -심사평 중에서, 김선희(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진산(무협 로맨스소설 작가)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어. 내 안에 특별한 친구가 함께 있다는 것. 검도 소녀 로나의 몸에 들어온 낯선 행성에서 온 친구! 완벽한 합체로 만들어 낸 기적의 지구 수호 프로젝트! ‘내 안에 다른 존재가 있다면?’ ‘외계인과 친구가 된다면?’ 한 번쯤 해 봤음 직한 이 상상이 실감 나는 이야기로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로나. 로나는 외계인의 흔적을 찾는 개인 방송 ‘금요일의 불시착’을 운영하는 열두 살 크리에이터다. 어느 날, 외계인이 착륙했다고 의심되는 공사 현장에 몰래 잠입했다가 깊고 깊은 웅덩이로 떨어지는데, 그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어떤 신비로운 힘이 로나의 등을 받쳐 목숨을 살린 것. 그 힘을 쓴 주인공은 이프 행성에서 온 무형체 외계인 ‘라솔라’. 외계인이 로나의 몸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놀랄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라솔라에게서 악당 마스커의 지구 정복 음모를 전해 듣게 되는데……. 그때부터 로나 앞에 마스커의 위험한 계략들이 속속 드러난다!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와우톡에서 마스커의 유혹에 넘어가 나쁜 소원을 빌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단짝 유이,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소멸하려는 아이들, 마스커에게 세뇌되어 조종당하는 소꿉친구 휘……. 로나와 특별한 외계인 친구 라솔라는 이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까? 또 지구를 구할 수는 있을까? “자신의 장점인 사건과 액션 중심으로 풀어 가는 데 거침이 없다”는 전문가 심사평처럼, 작가 이윤주는 질주하듯 사건을 빠르게 진행시키며 숨 돌릴 틈도 없이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든다. 마스커의 동조자가 밝혀지는 후반부의 깜짝 반전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이야기의 쾌감을 만끽하게 하는 이 책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리라 기대한다. 스마트폰 메시지 앱, 개인 방송…… 친숙하고도 흥미진진한 요소로 가득 채운 판타지 세계 101명의 걸스 심사위원들이 이 작품의 매력으로 뽑은 대표 키워드는 바로 ‘와우톡’이었다. 이 메시지 앱 ‘와우톡’을 통해 악당 마스커가 로나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서 나쁜 마음을 이끌어 내며 소멸에 이르게 하는데, 로나의 친구 유이는 경쟁자를 이기고 싶은 욕심을, 지민이는 짝사랑하는 친구를 독차지하고 싶은 욕심을 와우톡에 썼다가 위기에 처한다. 어린이 심사위원들은 “신선하다” “책에 더 빠져들게 만들었다” “친근감 있다” “우리 모습과 닮았다” 등 열화와 같은 반응을 쏟아 냈다. 이렇듯 이 책은 요즘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소재들을 보기 좋게 버무려 내었다. 와우톡 외에도 개인 방송, 형체 없이 떠도는 외계인, 생각만으로 소통할 수 있는 텔레파시, 외계인이 땅에 남긴 흔적 미스터리 서클 등 다채로운 소재들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이야기 속으로 잡아끈다. “학업에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광활한 우주 세계로 눈을 돌릴 수 있는 스케일 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출간 의도를 밝힌 작가는, 친숙한 도구를 이용해 판타지 세계를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구축해 내었다. 익숙한 무대인 학교와 동네에서 시작해 우주로까지 이야기를 펼쳐 내며 세상을 보는 아이들의 시야를 확장시킨다. 기적은 만들어 가는 거야! 함께라서 해낼 수 있었던 두 소녀의 용감한 모험담 로나와 라솔라 vs. 마스커의 대결 끝에서 독자들은, 기적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로나는 특별하고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외계인 라솔라에게 전적으로 의지할 수도 있었다. 마스커에게 같은 종족들을 잃었던 라솔라는 마스커와의 싸움을 그냥 회피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 둘은 요행을 바라지 않고 함께 정면 돌파를 택한다. 지구인들을 모조리 소멸시키려는 마스커의 원대한 계획 앞에서 막막해지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서로를 독려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위기의 산을 차근차근 넘고 또 넘는다. 라솔라의 신비한 에너지는 로나의 강력한 무기가 되고, 로나의 단단한 의지는 라솔라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면서. 둘은 함께하면 힘이 세다는 걸 차츰차츰 깨달아 나간다. 행운이 주어지기만을 바라지 않고 몸소 싸워나간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이 선택이 기적을 만들었음을 알아챈다. 마지막에 라솔라의 한마디, “로나, 네가 기적을 만든 거야.”에 이르렀을 때, 독자들은 찌릿한 감동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작가는 로나의 이야기를 통해 불완전한 존재들의 합체가 기적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면서 어린이들에게 응원을 건넨다. 어려움 앞에서 막막하더라도 함께 힘을 합쳐 맞서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리라고 용기를 북돋는 것이다.


80일간의 세계 일주
비룡소 / 쥘 베른 지음, 세바스티엥 무랭 그림, 윤진 옮김 / 2013.01.30
14,000원 ⟶ 12,6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쥘 베른 지음, 세바스티엥 무랭 그림, 윤진 옮김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31권. 프랑스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쥘 베른의 작품으로, 2만 파운드를 걸고 80일 동안의 세계 일주에 나선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1872년 프랑스의 「르 탕」지에 연재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작품의 인기는 출간된 지 1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며 수차례 영화로 만들어지고, 보드 게임이나 컴퓨터 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야기는 영국의 한 저택에서 혼자 살아가는 차가운 성격의 필리어스 포그가 80일 만에 세계 일주가 가능한지를 두고 친구들과 내기를 벌이는 데서 시작된다. 포그는 80일 만에 일주가 가능하다는 데 2만 파운드를 걸고, 자신의 신념을 입증하기 위해 고용한 지 반나절도 안 된 하인 파스파르투를 데리고 곧바로 여행길에 오른다. 철저한 계획을 세워 여행을 시작한 포그는, 때마침 영국은행의 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형사 픽스로부터 추적을 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사건에 맞닥뜨려 시간을 허비하는 등 갖가지 장애에 부딪친다. 무엇보다 기계처럼 냉정할 것 같은 필리어스 포그의 숨겨진 온정을 시험하는 일들이 불쑥불쑥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했던 이야기의 반전을 꾀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1. 필리어스 포그와 파스파르투, 주인과 하인이 되기로 하다 2. 파스파르투, 마침내 꿈꿔 오던 이상적인 주인을 찾았다고 확신하다 3. 필리어스 포그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대화가 시작되다 4. 필리어스 포그, 하인 파스파르투를 놀라 쓰러지게 하다 5. 런던 주식시장에 새로운 주식이 등장하다 6. 픽스 형사, 초조한 기색을 드러낼 만하다 7. 경찰 업무에 여권은 쓸모가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다 8. 파스파르투, 필요 이상으로 많은 말을 하다 9. 홍해와 인도양이 필리어스 포그의 계획에 협조하다 10. 파스파르투, 신발만 잃고 무사히 끝난 것을 다행스러워하다 11. 필리어스 포그, 엄청난 돈을 들여 탈것을 구하다 12. 필리어스 포그와 그 일행, 인도의 밀림을 지나다 13. 파스파르투, 행운은 담대한 사람에게 미소 짓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다 14. 필리어스 포그, 경이로운 갠지스 강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동안 구경할 생각조차 안 하다 15. 수천 파운드가 나가면서 돈 가방이 또다시 가벼워지다 16. 픽스 형사, 파스파르투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치미를 떼다 17.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가는 길에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다 18. 필리어스 포그, 파스파르투, 픽스, 저마다 자기 일을 하다 19. 파스파르투가 주인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면서 생긴 일 20. 픽스, 필리어스 포그와 직접 관계를 맺다 21. 탕카데르 호의 주인, 2백 파운드의 포상금을 날릴 뻔하다 22. 파스파르투, 지구 반대편에서도 주머니에 돈을 조금 갖고 있는 것이 신중하다는 것을 깨닫다 23. 파스파르투의 코가 엄청나게 길어지다 24. 태평양을 횡단하다 25. 선거유세 날, 샌프란시스코를 대충 보다 26. 퍼시픽 철도의 급행열차를 타다 27. 파스파르투, 시속 20마일로 달리는 열차 안에서 모르몬교의 역사에 대해 강의를 듣다 28. 파스파르투, 아무리 애써도 그의 합리적인 의견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 29. 유니온 철도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건들 30. 필리어스 포그, 담담하게 자신의 의무를 다하다 31. 픽스 형사, 필리어스 포그에게 제대로 도움을 주다 32. 필리어스 포그, 직접 불운과 맞서 싸우다 33. 필리어스 포그, 상황을 너끈히 헤쳐 나가다 34. 파스파르투, 그 누구도 해본 적이 없을 신랄한 말장난의 기회를 얻다 35. 파스파르투, 주인의 지시를 듣자마자 실행에 옮기다 36. 필리어스 포그의 주가가 다시 올라가다 37. 필리어스 포그, 행복을 제외하면 세계 일주에서 얻은 것이 없음이 입증되다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방대한 지식과 탁월한 상상력,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이 선사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80일간의 모험담 프랑스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쥘 베른의 작품으로, 모험과 유쾌한 상상이 가득한 『80일간의 세계 일주』가 비룡소 클래식 서른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2만 파운드를 걸고 80일 동안의 세계 일주에 나선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의 모험담으로, 1872년 프랑스의 《르 탕》지에 연재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이 작품의 인기는 출간된 지 1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며 수차례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보드 게임이나 컴퓨터 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후세의 유명 작가들도 이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고백하며 찬사를 보냈는데, 미셸 투르니에는 쥘 베른을 ‘프랑스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지리학자’라고 극찬했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장 콕토는 쥘 베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그의 여정을 따라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시도하기도 했다. 완역본 『80일간의 세계 일주』에서는 최근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세바스티엥 무랭의 개성 있는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색채와 구성으로 유명한 세바스티엥 무랭의 그림은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80일간이 세계 일주』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는 바로 쥘 베른 작품이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미래적인 텍스트임을 보여 주는 반증이라 할 수 있다. ■ 개성적인 캐릭터가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전형적인 영국 신사 포그와 낙천적이고 자유스러운 기질을 가진 프랑스인 하인 파스파르투, 투철한 집념으로 강도를 쫓는 픽스 형사 등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또 이들이 씨줄과 날줄로 엮이면서 벌이는 갈등과 사건들은 세계라는 상상을 자극할 만한 공간과 만나 그 매력을 배가시키며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이야기는 영국의 한 저택에서 혼자 살아가는 차가운 성격의 필리어스 포그가 80일 만에 세계 일주가 가능한지를 두고 친구들과 내기를 벌이는 데서 시작된다. 포그는 80일 만에 일주가 가능하다는 데 2만 파운드를 걸고, 자신의 신념을 입증하기 위해 고용한 지 반나절도 안 된 하인 파스파르투를 데리고 곧바로 여행길에 오른다. 철저한 계획을 세워 여행을 시작한 포그는, 때마침 영국은행의 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형사 픽스로부터 추적을 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사건에 맞닥뜨려 시간을 허비하는 등 갖가지 장애에 부딪친다. 무엇보다 기계처럼 냉정할 것 같은 필리어스 포그의 숨겨진 온정을 시험하는 일들이 불쑥불쑥 나타나면서 예상치 못했던 이야기의 반전을 꾀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독자들은 과연 이들의 80일간의 세계 일주가 가능할 것인지 긴장하며 끝까지 지켜보게 하는 묘미가 있다. ■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작품 쥘 베른의 작품은 과학적인 상상력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80일 간의 세계 일주』는 과학보다는 지리적인 지식들로 가득 찬 독특한 작품이다. 런던을 출발하여 파리, 수에즈, 아덴, 뭄바이와 캘커타를 거쳐 싱가포르와 홍콩, 요코하마,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리버풀을 지나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긴 여로에서 쥘 베른은 여러 민족의 성격과 생활 모습, 각 지방의 풍물을 포착해 적절하게 잘 표현했다. 특히 일본의 긴코배기 서커스나 인디언 습격, 퍼시픽 철도 같은 당시 세계의 모습들은 이국적인 풍미를 불러일으키면서 이야기를 탄탄하게 전개시킨다. 이 작품 속에 묘사된 다양한 나라들의 지리와 풍속은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불어넣기 충분할 것이다. 또한 엄청난 폭우를 만나고, 절벽에서 기찻길이 끊기는 위기에 놓이고, 코끼리나 썰매를 타기도 하는 등 비행기를 이용하는 오늘날의 여행보다 훨씬 흥미진진하고 이색적인 여행을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일은 발명왕 31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은이), 홍종현 (그림), 박완규, 황성재 (감수) / 2020.07.23
12,800원 ⟶ 11,52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지은이), 홍종현 (그림), 박완규, 황성재 (감수)
<내일은 발명왕> 집필진이 새롭게 펴낸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시리즈.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내일은 발명왕> 2권에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내일은 발명왕> 31권 ‘모기 퇴치 발명’ 편에서는 자동 칫솔, 분리형 신발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모기 알레르기와 스키터 증후군에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알레르기 반응, 전염병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모기 덫 만들기를 이용해 모기의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제1화 다시 시작된 미션 8 발명 POINT 스키터 증후군, 식충 식물, 살충제 집에서 탐구하기 모기 덫 만들기 제2화 온유한의 마인드맵 34 발명 POINT 가시광선, 면역 체계, 알레르기 생활 속의 발명 해충 퇴치 식물 제3화 우리 몸을 지키는 발명 58 발명 POINT 신발의 구조, 에어쿠션 세상을 바꾼 발명품 DDT 제4화 우왕좌왕 체험 발표 86 발명 POINT 우주 기술, 맞춤 자동 칫솔 만화 속 발명 보고서 분리와 조립이 가능한 신발 제5화 같은 주제, 다른 발명 114 발명 POINT 히스타민, 모기 단백질 장재주의 발명 일기 모기의 침을 빼내는 발명 제6화 위기의 이탈리아 팀 142 발명 POINT 코골이, 스테로이드 연고 핵심 노트 알레르기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발명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접하게 도와주는 발명 대결 만화입니다. - 과학 원리와 창의력의 만남!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속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과학 발명품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 교과서의 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게 익혀요! 주인공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과학 교과서 속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요! 주인공들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독자가 함께 느끼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책으로 잡은 개념, 발명 키트로 완성! 책에서 다룬 과학 내용을 응용한 발명 키트로 직접 발명에 도전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분리형 신발, 스테로이드, DDT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발명품을 통해 에어쿠션, 알레르기, 생물 축적 과정 등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보세요! <내일은 발명왕> 31권 ‘모기 퇴치 발명’ 편에서는 자동 칫솔, 분리형 신발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모기 알레르기와 스키터 증후군에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알레르기 반응, 전염병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모기 덫 만들기를 이용해 모기의 특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DDT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의 발명’에서는 해충 퇴치 식물을 살펴봅니다. ‘발명 일기’에서는 모기의 침과 관련해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만화 속 발명 보고서’에서는 원하는대로 신발을 조립해서 신을 수 있는 분리와 조립이 가능한 신발을 살펴봅니다. ‘핵심 노트’에서는 알레르기 종류, 알레르기 질환 등과 관련된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계피와 석고를 이용한 모기 퇴치 방향제 만들기 <내일은 발명왕>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 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31권에서는 기체 확산의 원리로 계피 향이 솔솔 퍼지면서 모기를 쫓아내는 모기 퇴치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봅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7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은이),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20.07.20
10,500원 ⟶ 9,450(10% off)

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은이),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61권부터 시작되는 종합편에서는 이제까지 <수학도둑>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원리.법칙.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과 수학지도로 구성하였다. 이들 통해 영역별.학년별로 종합 정리할 수 있다.277 우리는 남매야! 278 내가 그렇게 만만해? 279 너무나 연약한 바우 280 망각의 숲에서 생긴 일 281 저승사자와 바우 282 나미니어의 음모*TV 프로그램 교육 전문가가 추천한 수학교육서적! 공중파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교육 컨설턴트가 어린이들의 수학교육서적으로 시리즈를 추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학부모들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4단계 시스템 수학으로 수학 실력 쑥쑥쑥! 1~30권은 초·중등 교과과정을 종합하여 분류한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문자와 식, 함수 등으로 구성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1~45권은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 및 원리와 수학의 역사 속에 나타났던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원리응용력을 키우고,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차근차근 풀 수 있는 문제해결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46~60권은 창의사고력을 강화시키고 수리논술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내용이 주축을 이룹니다. 이를 통해 수리논술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비판적 사고를 포함한 의사소통력이 월등히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1권부터 시작되는 에서는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ㆍ원리ㆍ법칙ㆍ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영역별 ㆍ학년별로 종합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작 사양 부록으로 제공되는 수학도둑 에서는 영역별ㆍ능력별ㆍ수준별 문제 및 풀이를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콘텐츠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창의력과 수리논술 실력이 쑥쑥 자라는 창의력 UP 수학교실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ㆍ원리ㆍ법칙ㆍ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과 수학 지도로 구성하였습니다. ★77권의 종합정리 수학교실 ① 예상하고 확인하여 풀기(초1~4) ② 거꾸로 생각하여 풀기(초1~4) ③ 예상하고 확인하여 풀기(초5~6) ④ 거꾸로 생각하여 풀기(초5~6) ⑤ 예상하고 확인하여 풀기(중1~3), 거꾸로 생각하여 풀기(중1~3)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 참여 공간 ① 독자가 직접 수학 문제를 내는 ② 재미로 보는 ③ 출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4. 머리에 쏙쏙! 수학워크북 종합편 영역별ㆍ능력별ㆍ수준별 문제 및 풀이와 본문 수학 퀴즈의 정답 및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초능력 세계 여행
서울문화사 / uno (지은이), 잠뜰TV (원작), 루체 (그림) / 2020.07.24
11,000원 ⟶ 9,900(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uno (지은이), 잠뜰TV (원작), 루체 (그림)
명문 의대를 목표로 하던 잠뜰은 우연히 ‘세계 여행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가볍게 생각한 동아리 활동이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프랑프 파리에 가질 않나, 프랑스어까지 술술 말하게 되는데……. 한편 정체불명의 남자가 동아리에 접근해 온다. 과연, 잠뜰은 이 수상한 동아리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수상한 동아리 13 꿈같은 여행 29 위험 신호 46 함께하고 싶은 이유 67 잃어버린 기억 87 진심으로 원하는 것 108 마지막 축제 124 그날의 약속 150★<잠뜰TV> 소개 구독자 수 191만 명!!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 잠뜰TV는 크리에이터 잠뜰과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소유한 각별, 공룡, 수현, 라더, 덕개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그려 내어, 시청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잠뜰TV 오리지널 스토리북 초능력 세계 여행> 소개 명문 의대를 목표로 하던 잠뜰은 우연히 ‘세계 여행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가볍게 생각한 동아리 활동이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프랑프 파리에 가질 않나, 프랑스어까지 술술 말하게 되는데……. 한편 정체불명의 남자가 동아리에 접근해 온다! 과연, 잠뜰은 이 수상한 동아리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소개> 잠뜰 17세. 어른스럽고 차분하다. 명문 의대를 희망하는 아빠의 뜻에 따르기 위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공룡 18세. 순간 이동 능력. 쾌활하고 당당하다. 나침반이 없으면 능력 사용이 불안정하다. 덕개 18세. 정신 지배 능력. 귀찮은 일을 싫어한다. 본인의 능력을 응용하여 독심술이나 탐지 능력 등의 정신 계열을 스스로 터득했다. 라더 17세. 화명 방사 능력. 말수가 적고 과묵하다. 능력을 사용할 때 감정 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수현 나이 미상. 친절하고 상냥하다. 선생님이 되기 전의 일은 베일에 싸여 있다. 각별 32세. 염동력, 방어 결계, 투명화 외 다수 능력. 책임감이 강하고 현실적이다. 능력을 주입받은 최초의 실험체이자 IPS의 설립자.


수상한 화장실
북멘토(도서출판) / 박현숙 (지은이), 유영주 (그림)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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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도서출판)명작,문학박현숙 (지은이), 유영주 (그림)
북멘토 가치동화 38권. 소홀해지기 쉬운 것에 관심을 쏟고, 누구보다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가 돌아왔다. 이번엔 이다. 남들이 들을까 조심조심 비밀 이야기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화장실. 그 화장실에서 은밀히 주고받은 이야기가 밖으로 새어 나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교 회장 선거를 앞두고 “전교 회장이 되는 사람은 큰일 난다. 이 말을 소문내는 사람도 큰일을 피하지 못한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그러다 화장실 귀신의 저주가 시작되었다는 태풍급 소문까지! 동호는 정말 간절히 전교 회장이 되고 싶지만 소문이 무서워서 벌벌 떤다. 등 떠밀리듯 후보가 된 여진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애써 무시하지만 찜찜한 건 어쩔 수가 없다. 사퇴를 하자니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될 것 같고, 과학적 근거도 없는 귀신을 믿는 것도 자존심 상한다. 이러다 후보들이 다 사퇴하고 덜컥 전교 회장이 되면 어떡하지? 여진이의 불안감도 쑥쑥 커진다. 여진이네 학교의 전교 회장 선거는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도대체 화장실 귀신 소문은 누가, 무슨 이유로 퍼뜨린 걸까?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소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과정을 통해 엄청난 힘을 갖게 되는지 알게 된다. ‘화장실 귀신’ 소문은 점점 부풀려져 의혹을 키우고, 결국 진실 공방으로 치닫게 된다. 여진이와 친구들의 치열한 진실 공방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지혜의 나침반을 얻게 될 것이다.화장실 귀신 쉿! 입 다물어 긴급회의 뭐에 홀린 것처럼 라면 국물 사건 후보 사퇴 네가 책임져 남자 화장실에서 특정기사 소문과 근거 숨어 있는 비밀 헷갈리는 진짜와 가짜 비겁하고 싶지 않아 찾았다, 범인 다시, 전교 회장 선거 글쓴이의 말박현숙 작가의 훨씬 더 수상한 이야기 이번엔 『수상한 화장실』로 돌아왔다! 학교 화장실에서 시작된 무시무시한 소문 소문을 낸 범인은 누구일까? 소홀해지기 쉬운 것에 관심을 쏟고, 누구보다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가 돌아왔다. 이번엔 『수상한 화장실』이다. 남들이 들을까 조심조심 비밀 이야기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화장실! 그 화장실에서 은밀히 주고받은 이야기가 밖으로 새어 나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교 회장 선거를 앞두고 “전교 회장이 되는 사람은 큰일 난다. 이 말을 소문내는 사람도 큰일을 피하지 못한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그러다 화장실 귀신의 저주가 시작되었다는 태풍급 소문까지! 동호는 정말 간절히 전교 회장이 되고 싶지만 소문이 무서워서 벌벌 떤다. 등 떠밀리듯 후보가 된 여진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애써 무시하지만 찜찜한 건 어쩔 수가 없다. 사퇴를 하자니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될 것 같고, 과학적 근거도 없는 귀신을 믿는 것도 자존심 상한다. 이러다 후보들이 다 사퇴하고 덜컥 전교 회장이 되면 어떡하지? 여진이의 불안감도 쑥쑥 커진다. 여진이네 학교의 전교 회장 선거는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도대체 화장실 귀신 소문은 누가, 무슨 이유로 퍼뜨린 걸까? 소문의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여진이의 지혜와 용기! 여진이네 학교에 퍼진 소문은 3층 화장실에서 시작되었다. 누구 입에서 시작된 건지, 소문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럼에도 파급력은 핵폭탄급이다. 과학적인 근거를 앞세우며 귀신이 있다, 없다를 놓고 입씨름을 하던 아이들도 축구하다가 전교 회장 후보 세 명이 한꺼번에 다치자 겁을 집어먹는다. 그러던 중 발행되지도 않은 교내 신문에 ‘화장실 소문의 범인이 영호’라고 쓰였다는 소문이 돈다. 아무리 영호가 아니라고 해도 소용없다. 영호는 기사를 쓴 송진이를 직접 만나 따져 묻지만, 송진이는 제보자를 보호해야 한다며 입을 꾹 닫는다. 정말 영호가 소문을 낸 게 사실일까? 송진이는 영호가 범인이라는 정보를 누구한테 듣고 기사를 쓴 것일까?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소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과정을 통해 엄청난 힘을 갖게 되는지 알게 된다. ‘화장실 귀신’ 소문은 점점 부풀려져 의혹을 키우고, 결국 진실 공방으로 치닫게 된다. 여진이와 친구들의 치열한 진실 공방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지혜의 나침반을 얻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누군가 보내는 믿음을 통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성장한다 ‘수상한 시리즈’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흥미진진한 반전, 그리고 사건을 해결하는 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수상한 화장실』 역시 이 틀을 따라가며, 재미와 감동과 함께 ‘소문’이라는 주제를 풀어낸다. 소문은 한 번 돌기 시작하면 어마어마한 마력을 갖게 된다. 그 안에서 진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자극적인 것만 남아서 사람들 사이를 할퀴고 상처를 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상한 화장실』은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남긴다. 쉽게 소문에 휩쓸리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또 진실을 찾았을 때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진이의 성장기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한 뼘 더 성장하게 할 것이다.소문은 공기처럼 퍼져 나갔다. 누구 입에서 제일 먼저 나온 말인지 알 수 없지만 소문은 소리 없이, 보이는 것도 없이 퍼져 나가는 강력한 힘이 있었다. “여진이 너 어떻게 할 거야?”오늘 아침에 동호가 물었다. 나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다.“나는 안 할 거야. 찜찜해.”동호는 내 대답을 듣지 않고 잘라 말했다. 나도 찜찜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소문을 듣고 찜찜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나는 전교 회장 후보 안 할 거야. 너희가 좀 도와줘.” “그 소문이 진짜일까?”미지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은 채 또 물었다. 소문이 진짜인지 아닌지 모른다. 모두들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소문을 들은 거다. 누군가 3층 화장실 맨 끝, 두 번째 칸에서 새어 나온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 아이가 소문을 낸 아이일 텐데, 그게 누군지 모른다. 당연히 두 번째 칸에 누가 있었는지도 모른다.3층이면 6학년 화장실이다. 하지만 화장실이라는 말만 나돌 뿐 여자 화장실인지 남자 화장실인지 그것 또한 확실하지 않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날 비가 무지하게 쏟아졌다고 했다.‘전교 회장이 되는 사람은 큰일 난다.’‘전교 회장이 되면 큰일 난다,이 말을 소문내는 사람도 큰일을 피하지 못한다.’머릿속에 떠올리기만 해도 끔찍한 소문이다. “동호 쟤 표정이 왜 저러지? 어쩐지 불안해.”희찬이가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었다.희찬이의 예감은 적중했다. 희찬이의 공약 발표로 한층 좋아진 분위기에 동호가 찬물을 끼얹었다. 그냥 찬물이 아니라 얼음물이었다. 얼음도 작은 얼음이 아니라 북극곰이 타고 다닐 정도로 크고 두꺼운 얼음이었다.“저도 전교 회장 후보를 사퇴하겠습니다. 귀신이니 화장실의 저주니 그런 말을 듣고는 도저히 후보를 계속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게 어디 있나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15분 축구 사건으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무서워서 후보 못하겠습니다. 저는 사퇴할 겁니다.”동호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학교에 울려 퍼지자 학교는 시끄러워졌다.


양말 괴물 테오
STORY.B(스토리비) / 유태오 글, 이향우 그림 /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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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B(스토리비)그림책유태오 글, 이향우 그림
그림형제 동화의 배경이 된 숲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상상력을 키운 배우 겸 작가 유태오(태오)의 첫 동화책이다. 오랫동안 작가가 마음에 품고 키워온 작은 테오 이야기는, 귀를 기울여준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더 재미난 개성과 다양한 모험담을 갖추게 되었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 다정다감한 일러스트로 사랑받아온 <우주인>의 작가 이향우가 참여하면서, 테오는 몽글몽글하고 폭신한 귀여운 몸과 고운 색감을 얻게 되었다. 테오의 여정을 통해 작은 모험을 꿈꾸던 아이들은, 테오를 보살피는 조슈아를 보며 돌보며 교감하는 기쁨을 느낄 것이다.엉뚱한 궁금증에서 태어난 작은 괴물 이야기 "양말은 왜 늘 한 짝만 사라질까?" <양말 괴물 테오>는 그림형제 동화의 배경이 된 숲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상상력을 키운 배우 겸 작가 유태오(태오)의 첫 동화책입니다. 주인공 테오는 작가가 유학 시절, '양말이 꼭 한 짝씩만 사라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 데로부터 태어난 상상 속 작은 괴물입니다. 오랫동안 작가가 마음에 품고 키워온 작은 테오 이야기는, 귀를 기울여준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더 재미난 개성과 다양한 모험담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 다정다감한 일러스트로 사랑받아온 <우주인>의 작가 이향우가 참여하면서, 테오는 몽글몽글하고 폭신한 귀여운 몸과 고운 색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외톨이가 된 작은 괴물의 홀로 서기 "넌 겁먹지 않는 방법을 좀 배우고, 친구도 만들어야겠다." 순백색 작은 테오가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에는 아이들이 갖고 싶을 법한 신나는 능력의 발견이 있습니다. 갑자기 혼자 남은 테오는 겁을 먹기도 하고, 정말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꼬리를 이용해 멀리 날거나, 납작해진 몸을 다시 부풀리는 자기 능력을 발견하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알아갑니다. 어디서든,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요 "이해해, 나도 너 같을 때가 있었어." 홀로 위험을 헤쳐나가고 자신의 특기도 발견하지만, 테오는 외톨이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그럴 때마다 테오를 일으켜주는 것은 선의를 가진 친구들입니다. 짧게 스치는 만남이든, 오래 곁에 있는 친구든 모두 테오에게 새로운 것을 알려주고, 깊은 이해와 응원을 보내며, 다정하게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테오가 마주치는 작고 큰 만남들은 위로와도 같은 작은 따스함과 안도감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에게 테오는 자기 자신이기도 하면서, 작은 애완동물이기도 합니다. 엄마의 세탁소 의자에서 작고 몽글몽글한 괴물 이야기책을 읽곤 하던 조슈아는 느닷없이 만난 테오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테오의 여정을 통해 작은 모험을 꿈꾸던 아이들은, 테오를 보살피는 조슈아를 보며 돌보며 교감하는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드래곤 빌리지 34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지은이), 김찬 (그림)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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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언정 (지은이), 김찬 (그림)
1000만 이상의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최강 게임 [드래곤빌리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게임만화이다. 게임만화 시리즈 역시 누계 100만부를 돌파한 <드래곤빌리지> 베스트셀러이다. 신출내기 드래곤 테이머 가온과 개성만점 드래곤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스펙터클한 대모험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바다의 세계, 하늘의 나라, 꿈의 세계, 다른 차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멋진 모험이 펼쳐진다.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신 카데스의 손에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오늘도 가온과 드래곤들의 파란만장 대모험이 시작된다.Lv. 166 레버넌트의 부활(?) 11 Lv. 167 다크베인의 최후 41 Lv. 168 캡슐의 마법 75 Lv. 169 증명의 탑으로 103 Lv. 170 다크닉스의 강림 135이그나를 찾아 헤매던 가온 일행이 찾은 것은 레버넌트?!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된 이그나!! 근데 그 모습이?! 이그나를 찾아 빙하지대로 온 가온과 친구들. 그런 그들이 발견한 드래곤은 이그나가 아니라 흉악한 드래곤인 레버넌트! 대체 이그나는 어디에? 그리고 가온 일행을 잡아가기 위해 다크베인과 데빌곤이 나타난다.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당하는 고대드래곤들! 사악한 데빌곤은 얼음 속에 잠들어 있는 레버넌트까지 깨우려고 하는데…. 위기에 처한 가온과 친구들! 그리고 그 위기는 뜻밖에도 이그나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이그나와 만나게 된 가온과 고대드래곤들의 다음 목적지는? 끝을 알 수 없는 대모험이 시작된다!!


초정리 편지
창비 / 배유안 지음, 홍선주 그림 / 20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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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배유안 지음, 홍선주 그림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이후 눈병 때문에 충북 청원군 초정 약수터로 요양을 간다. 책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두고, 초정에 사는 '장운'이라는 사내아이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한글을 깨치고 현명한 석수장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한글이 반포되기 전, 장운은 나무를 하러 산에 갔다가 낯선 양반 할아버지를 만난다. 한양에서 왔다는 어른은 장운에게 새로 만들어진 글자를 가르쳐주고 다음 날까지 외워오라 한다. 그러면 쌀을 한 되 주겠다는 제안에 장운은 누이와 함께 신나게 글자를 익힌다. 그런 장운을 보며 할아버지는 기뻐하고, 둘의 우정은 깊어간다. 이어 소설은 장운이가 누이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감정을 나누게 되고, 돌 깎는 기술을 종이에 적어두었다가 익히는 과정, 장운의 주변 인물들까지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워가는 모습을 담는다. 중인과 양반층 부녀자를 포함한 조선시대 하위자의 삶에 파고든 한글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어떤 세계를 이끄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조선시대 한 아이를 중심으로 당시 일반 백성의 삶에서 한글 창제의 의의를 자연스럽게 길어 올린 작품은 석수장이가 되기까지 아픔과 성장, 그리고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고뇌와 의지를 함께 이야기한다. 지난 5월 출간된 이현의 동화집 와 함께 출판사 창비의 제 10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윤 초시가 종이와 붓을 내놓았다."네가 전에 썼던 글자인가 뭔가 한 번 써 보아라.""예?""전에 써 보였던 그 글자 말이다."장운은 눈을 멀뚱거리다가 몇 자 써 보였다."아니 이럴수가. 네가 누구한테 이걸 배웠다 했느냐?""산에서 만난 어떤 할아버지입니다."(중략) "나라님이 새로 글자를 만들어 반포하셨는데, 바로 이것과 같으니라.""예? 그럼 이것이 나라님께서 새로 만드신 글자입니까?""그렇구나. 어쩌면 그 분이 나라님하고 가까운 어른일지도 모르겠구나.""그 어른께서 이 글자는 온 백성이 다 쓸 수 있도록 만든 새 글자라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백성들이 모두 이 글자를 쓰는 것입니까?""글쎄다. 처음 만들었을 때 대신들이 새 글자 쓰는 걸 반대하여 조정이 꽤 시끄러웠다고 하는구나. 그렇지만 임금님이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결국 반포하셨단다." - 본문 중에서 1. 토끼 눈 할아버지 2. 글자 놀이 3. 누이야, 누이야 4. 정자에 남긴 약속 5. 돌 깎는 아이 6. 아바니믄 좀 엇더하시니잇고 7. 새끼 거북과 복 두꺼비 8. 석수장이 일터 9. 꼭 데리러 갈게 10. 그분은 누구실까? 11. 장운아, 가거라 12. 흙바닥 훈장 13. 돌에 피어나는 연꽃 14. 물 한 되에 약초 반 냥 15. 초정리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