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작고 낮고 고요한 것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거대하고 단단한 편에 서있지 않습니다. 이 책이 그렇습니다. 무너질 듯 위태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며, 서툰 관계로 지친 사람들에게 해답을 줍니다.특별히 이 책은 커플을 위한 에니어그램 지침서 입니다. 누구나 태어난 때와 자리가 다르고 그들만의 고유한 시간과 장소가 있듯, 기질은 변하지 않고 특별합니다. 그래서 각각의 성격에 맞는 '나만의 짝'이 있습니다. 에니어그램 전문가인 인생 선배의 조언으로 꼬여있는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시간, 나만의 짝을 찾아가는 여정이 행복할 거예요.커플을 위한 에니어그램,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시간'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안하지만, 헤어질까 미리 두려워하고, 막상 헤어지면 헤어지는 이유조차 모르는 물음표가 가득한 커플들에게 명쾌한 느낌표를 안겨 줄 것입니다.
그 결과 ‘커플 에니어그램’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내 번호 옆에 있는 날개에 따라 달라지는 성격, 그리고 지향점과 분열점을 쓸 때 달라지는 성격을 정리하여 패턴화시키고 글로 기록하였다.
나는 네가 좋고 나는 네가 싫다. 왜 우리는 사람을 선택하여 만나야 하는가? 이제야 제대로 만나는 나만의 사람, 내가 그리던 이상형을 찾아가는 여정,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시간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정미
사비나 황정미, 한때 그녀 역시 도시의 풍광을 아무런 실감 없이 때로는 생기 없이 바라보며 서툰 관계의 원인을 자신에게 투사하는 외로운 사람이었다. 지금은 작고 특별한 것을 잘 찾아내는 그녀를 찾는 내담자들과 무용한 시간, 무기력한 삶을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고즈넉한 인천 차이나 타운에 1층은 카페, 2층은 상담실인 조금은 특별한 공간 위독(Wiiidok)을 운영한다.저서로는 인천 송도 아이들과 24시간 숙식을 하며 과외지도를 했던 특별한 공동체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네가 무엇을 하든 누가 뭐라 하든 나는 네가 옳다> 와 가스라이팅 상담 사례를 극화한 소설 <기억의 비만>이 있다.
목차
Prologue
에니어그램의 이해
커플에니어그램
에니어그램 유형별 특징
기질별 연애 방식과 사례
당신의 연애를 위한 조언
우리 연애할래요?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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