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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도와줘!
악어책
창비교육 | 4-7세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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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홍콩 아동도서 10대 서적 선정, 오픈북 어워드 어린이책상 수상, 샤르자국제도서전·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초대 작가 선정 등 국내외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경혜원의 『친구야, 도와줘! : 악어책』이 창비교육에서 출간되었다.

표지 위로 삐쭉 튀어나온 악어 머리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책은, 악어를 비롯해 우파루파 도롱뇽, 게, 개구리 등 개성 만점의 다양한 동물들이 독자에게 동시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책 읽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독자의 선택에 따라 책장을 순서대로 혹은 반대로 넘기거나, 책장을 넘기지 않고 그대로 멈추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종이책이 가진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그 자체로 놀고 즐기는 뉴미디어로서 그림책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

  출판사 리뷰

★ 독자의 선택에 따라 책장을 이리저리 넘기며 보는 재미난 그림책
『친구야, 도와줘!: 악어책』은 경혜원 작가가 『친구야, 구해 줘!: 상어책』과 함께 선보이는 독자 참여형 그림책이다. 책 속 등장인물이 독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상호 작용을 이끌어 낸다. 이야기는 입을 크게 벌린 악어가 독자에게 “친구야, 너의 도움이 필요해. 책장을 넘겨서 먹을 것 좀 줘!” 하고 말을 건네며 시작된다. 그렇게 한 장, 두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오른쪽 페이지를 헤엄치던 장어, 메기, 오리너구리 등이 하나둘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계속 먹을 것을 줘도 악어는 배고픔을 호소하며 점점 더 많고, 큰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이 책은 악어를 배불리 먹이는 것에서만 끝나지 않아 특별하다. 책장을 끝까지 넘기면, 이번에는 지금 막 악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이제부터 책장을 반대로 넘기면 우리를 구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은 물론 이미 잡아먹힌 친구들을 구할 수 있게 독자들을 독려한다. 이러한 구성은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다. 동시에 욕심쟁이로만 비춰질 수 있었던 악어의 숨겨진 모습을 조명한다. 이는 주어진 상황에 따라 한 등장인물도 다양하게 평가될 수 있음을 일러줘 편협한 시각에 갇히지 않고, 폭넓은 관점으로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도록 돕는다.

★ 독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가 주체적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 줘요!
앞뒤로 읽는 『친구야, 도와줘!: 악어책』은 앞에서부터 읽으면 먹을 것을 요구하며 계속해서 책장을 넘겨 달라고 부탁하는 악어와 그런?악어에게?잡아먹힐?위기에?처한 친구를 위해 책장을 넘기지?말라고 요구하는 우파루파 도롱뇽과 게, 개구리의 목소리가 한?펼침면에?나란히?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독자에게?다양한?등장인물의?입장에서?책을?읽어나가는?경험을?제공한다. 나아가 순서대로?책장을?넘기거나?혹은?넘기지?않는?등의?선택지를?독자에게?제시하면서?사고력과?상황?판단력,?상상력을?길러 준다.?유아 독자는?주인공?악어와?악어에게?잡아먹힐?위기에?처한?동물, 그리고 친구를 구하려는 동물들 중?어떤?등장인물의?목소리에?귀?기울이며 이?책을?읽을지?고민하는?과정에서?서로?다른?결말에?도달할 수 있다.?자신의?선택에?따라?이야기가 진행되고, 끝을 맺는?참여의?경험은?독자에게?주체적 독서의?즐거움을?알려 줄 것이다.

★ 책이랑 놀면서 건강하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경혜원 작가가 『친구야, 도와줘!: 악어책』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은 인상적이다. 작가는 『친구야, 구해 줘!: 상어책』과 더불어 이 작품에서도?독자가?특정 등장인물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하지 않도록 악어의 입을 빌려 악어만의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설득한다. 이 책은 후반부에서 가서야 악어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팠던 이유를 드러내는데, 바로 악어의?입속에 있던 여섯 마리의 새끼 악어 때문이다. 사실 이 작품을 섬세하게 살피며 본 독자라면 속표지에서 여섯 마리의 새끼 악어가 엄마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고, 독자가 책장을 넘기는 순간 새끼들이 모두 엄마의 입속에 들어갔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엄마 악어가 내는 ‘쩝쩝 쩝쩝’, ‘냠냠 냠’ 등의 소리 외에 악어 입 부분 하단에 배치된 ‘꺼억’, ‘꼬륵’ 등의 의성어들도, 엄마 악어 입속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힌트가 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엄마 악어들에게는 새끼를 입속에?넣어?천적과?외부로부터?보호하려는 습성이 있음을 알 수 있고, 악어가 계속해서 배고픔을 호소한 이유 역시 자식을 건강하게 기르기 위한 엄마의 사랑이자 노력이었음을 이해하며, 자신들을?향한?양육자의?무한하고?조건 없는?‘사랑’에 대해서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경혜원
따뜻하고도 사랑스러운 상상력으로 우리 곁의 존재들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 작가다. 『특별한 친구들』 『엘리베이터』 『공룡 엑스레이』 『커다란 비밀 친구』 등 공룡이 등장하는 여러 권의 그림책과 『나는 사자』 『내 키가 더 커!』 『촛불책』 등 주제와 구성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그림책을 두루 선보이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관을 넓혀 가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까먹어도 될까요』 『너의 장점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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