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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라
김혜련 산문집
바른북스 | 부모님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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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34년 동안 이 땅의 국어교사로서 숨 가쁘게 살아오면서도 틈틈이 시를 써온 시인 김혜련의 알몸에 가까운 삶의 이야기와 문학적 자양분들을 수필, 기행문, 독후감, 서평, 단편소설이라는 그릇 속에 고스란히 녹여낸 산문집이다.

  출판사 리뷰

사람의 마음을 적시는 김혜련 시인의 알몸에 가까운 삶과 사유의 기록물, 《그리워하라》

이 책은 34년 동안 이 땅의 국어교사로서 숨 가쁘게 살아오면서도 틈틈이 시를 써온 시인 김혜련의 알몸에 가까운 삶의 이야기와 문학적 자양분들을 수필, 기행문, 독후감, 서평, 단편소설이라는 그릇 속에 고스란히 녹여낸 산문집입니다.
일상적 체험에서 숙성, 발효된 유년 시절의 추억, 순천만국가정원 예찬, 가족애, 교직 생활의 애환, 제자에 대한 사랑이 그야말로 한 점의 가식 없이 진솔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선배 작가들의 생가를 찾아다니며 작가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책 속에 빠져보기도 하며, 가슴속에 응어리진 상처를 다독이는 소설 쓰기에 작은 점 하나 찍어봅니다.
우리 시대의 고단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마음껏 토하고 마음껏 울며 마침내 카타르시스의 시원함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미란아! 아무리 힘들어도 죽는 것보다 사는 게 나아. 선생님이 살아보니까 사는 게 힘들어도 힘들었던 것만큼 배우는 게 있더라. 죽을 만큼 힘들어도 그 고비만 넘기면 살 만하더라. 그게 인생이더라.”
- <그 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중에서

사실 지난 30년 가까이 바다 쪽으로는 여행을 가보지 않았다. 바닷가 쪽으로는 고개도 돌리기 싫었던 꽤 아픈 상처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나도 바다로 여행 갈 수 있을 것 같다. 애증의 진짜 이름이 그리움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기 때문이다. 오래된 그리움이 나를 그 섬으로 다시 초대한 것이다. 그리움이 아니었으면 내가 어찌 그 섬에 다시 가볼 생각이나 했겠는가.
- <그리워하라>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혜련
전남 광양 출생· 순천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석사 졸업· 2000년 5월 《문학21》 신인상 당선 등단· 2007년 11월 《시사문단》 신인상 당선· 순천팔마문학회 회원· 빈여백 동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작가·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34년 재직 후 2022년 2월 28일 교감 특별승진 명예퇴직· 옥조근정훈장 수훈(2022. 08. 31.)· 전남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2010, 2020, 2023, 2025)· 시집 《피멍 같은 그리움》(2007), 《가장 화려한 날》(2010), 《야식 일기》(2020), 《시간 대여점》(2023)· 산문집 《그리워하라》(2025)· 공저 《평행선》(2001) 외 29권· 명작선 한국을 빛낸 문인 선정(2015, 2018, 2019, 2020)· 제2회 북한강문학상 수상(2010)· 제19회 풀잎문학상 대상 수상(2022)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붓 가는 대로
좋은 걸 어떡해
반려동물 공화국
사랑은 김장으로부터 온다
체육 달인
준비가 필요해
그 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꿈꾸는 일탈
운명이라는 길
울지 않는 아이
팔팔의 두 얼굴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길
악몽
마지막 길 비 내리다
수능이 선물한 생애 최고의 여행
제자 또 다른 스승
역설 그 가슴 저린 미학 ㅡ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결혼! 신고합니다
벅찬 이름 소설, 결혼, 엄마
그 봄 병아리들의 이야기
나의 애송시 ㅡ 가난과 한의 초상화 박재삼의 〈추억에서〉
그리워하라

제2부 문학 찾아가는 길
호국(護國)과 문학의 보고(寶庫) 통영을 다녀와서
감춰진 보석 현구 시인을 그리는 강진 문학기행

제3부 책으로 교감하다
고단한 영혼을 위로하는 한계령이여 ㅡ 양귀자의 소설 <한계령>을 읽고
역사의 뒤안길에서 부활한 한 여자 이야기 ㅡ 신경숙의 소설 《리진》을 읽고
5월 광주는 피꽃 천지였구나 ㅡ 임철우의 소설 《봄날》을 읽고

제4부 책한테 말 걸다
엄마라는 이름의 부당성에 대한 고찰 ㅡ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시인의 변신은 무죄 ㅡ 정희성의 시집 《시를 찾아서》
사막 위를 걷는 낙타 ㅡ 김진경의 시집 《슬픔의 힘》

제5부 서사로 지은 집
그림자 지우기
어머니는 바게트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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