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육아는 사랑만으로 되지 않는다. 특히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부모에게 ‘잘하는 육아’보다 ‘버티는 육아’가 더 현실적인 과제가 된다. 《당신의 육아는 게을러야 한다》는 비교와 죄책감 속에서 흔들리는 부모에게 ‘내 상황에 맞는 육아’라는 기준을 건넨다. 더 잘하려 애쓰기보다, 방향을 조정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다. 게으름은 무능이 아니라 균형이며, 포기가 아니라 살아내는 방식이다.
출판사 리뷰
게으름은 무능이 아니라 균형이며,
포기가 아니라 살아내는 방식이다.
완벽한 육아 대신 지속 가능한 하루를
선택하고 싶은 부모에게 건네는
조용한 응원의 책이다.
홍보 방안
워킹맘·부모 독자를 중심으로 한 육아 에세이로, 완벽한 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독자층의 수요가 분명한 도서입니다.
서점 매대에서 자연스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제목과 디자인을 구성했습니다.
출판사 공식 인스타그램(팔로워 약 6,800명)을 통해 출간 전후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표지 이미지, 본문 인용 문장, 독자 공감형 콘텐츠 위주로 노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출판사 독자 단톡방(약 350명 규모)을 통해 신간 소식을 공유하고, 저자 역시 개인 SNS 홍보와 부모 대상 강연·모임 등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서점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책 소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가.”
바쁘게 살아내느라 미뤄두었던 질문이 다시 또렷해진 순간, 저자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육아는 사랑만으로 되지 않는다. 특히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부모에게 ‘잘하는 육아’보다 ‘버티는 육아’가 더 현실적인 과제가 된다.
《당신의 육아는 게을러야 한다》는 비교와 죄책감 속에서 흔들리는 부모에게 ‘내 상황에 맞는 육아’라는 기준을 건넨다.
더 잘하려 애쓰기보다, 방향을 조정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다.
게으름은 무능이 아니라 균형이며, 포기가 아니라 살아내는 방식이다.
이 책은 완벽한 육아 대신 지속 가능한 하루를 선택하고 싶은 부모에게 건네는 조용한 응원이다.
“엄마도 좀 누워있고 싶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말을 차마 내뱉지 못한다. 번아웃이 온 걸까, 일도 육아도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것 같다. 밀려오는 자괴감과 이 밤이 가는 아쉬움에 잠들지 못하는 나. 불 꺼진 거실에서 애꿎은 쇼츠만 넘기고 있다.
이런 당신에게 전하고 싶다. 당신의 육아는 게을러야 한다고, 엄마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오늘 저녁은 그 무엇을 시도할 체력도 여유도 없지만, 향긋한 커피와 책 한 권으로 매일 하루를 시작하고 싶지 않은가. 당신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글을 시작하며 이 땅의 모든 엄마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 그리고 말하고 싶다. 우리 이제 그만 행복하자고.
-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 중에서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동생 부부는, 과거의 나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벽에는 출근 준비를, 퇴근 후에는 두 아이를 돌보느라 늘 녹초가 된다. 첫째 때는 교대로 숨을 고를 수 있었지만, 둘째를 낳으며 육아의 난이도는 네 배가 되었다.
나도 아이를 외동으로 키우느라, 놀이 육아를 졸업하는 데 꽤 시간이 걸렸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아이는 성장한다. 그리고 좀 더 수월하게 이 시기를 넘기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나와 아이가 둘 다 좋아하는 놀이를 찾는 것, 그리고 아이의 놀이터 친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아이가 노는 동안 옆에서 줄넘기라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육아와 운동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다.
당신의 육아도 점점 가벼워지길. 이 땅의 모든 부모에게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
- 외동, 언제까지 놀아줘야 하나요? - 중에서
행복은 삶의 고단함을 이겨내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제는 소소하고 작은 행복을 삶의 도구로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
나는 오래전부터 모닝커피라는 작은 행복을 누려 왔고, 근래에는 숙면을 위해 그 자리를 허브티로 대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꾸, 그러니까 다이어리 꾸미기라는 새로운 행복도 발견했다. 이번 주말에는 드라마 몰아보기라는 행복으로 에너지를 충전할 생각이다. 이렇게 자잘한 행복을 배치하면 힘들게만 느껴졌던 나의 일상도 꽤 괜찮은 하루로 다가오지 않을까.
행복한 사람은 강인하다고 했던가. 내 주변만 봐도 그렇다. 사소한 일에 행복을 느끼고, 취미를 즐기며 긍정적인 사람들은 강인하고 또 멋져 보인다. 회복탄력성이 좋으며 힘든 일이 있어도 잠시 넘어졌다 툴툴 털고 일어난다.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오늘은 다이어리를 펼쳐 행복에 대해 적어볼 생각이다. 어제의 나는 언제 가장 행복했을까. 왜 그 순간이 좋았을까.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이 나를 웃게 만드는지.
- 워킹맘에게 모닝커피가 특별한 이유 -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미경
의료기사로 일하며 글을 쓰는 워킹맘. 육아와 일 사이에서 반복되는 비교와 죄책감을 기록하며, 부모 역시 회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게으른 육아’와 ‘행복한 엄마’를 지향하며 워킹맘 에세이와 육아·자기돌봄 콘텐츠를 쓰고 있다. 현재 엄마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행복한 거북이 클럽(Happy Tortoise)’을 준비 중이다.공저로 『그 집 식구들의 비밀』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부족한 나도 인정해 주세요 06
1장 시작의 밤 : 워킹맘의 임신은 전투에 가깝다
*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11
* 임신은 선택이 아니다 15
* 준비되지 않은 임신은 조금 서글프다 20
* 눈물로 배운 계약의 중요성 25
* 이것만큼은 미리미리 챙기자! 34
* 조리원보다 더 중요한 곳 45
* 출산 후, 집안에만 갇혀 있지 마세요 51
2장 미안한 밤 : 당신의 육아는 게을러야 한다
*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책육아 58
* 당0거래, 고된 육아의 한 줄기 빛 65
* 엄마에게 운전은 필수일까? 72
* 내가 외동을 선택한 이유 78
* 주말엔 집콕 육아 83
* 육아를 누워서 할 수는 없나요? 89
* 음주와 육아에 대하여 94
* 학습지, 알아서 좀 척척했으면 99
* 게으른 책육아의 방해꾼 104
* 아이 체중이 걱정이라면 112
* 해외여행, 무리해서 가야 하나요? 117
3장 고마운 밤 : 부모님 찬스를 써야 하는 당신
* 또 입원이야? 123
* 육아갈등 아니고 모녀갈등 132
* 내리사랑 138
* 부모님께 자식의 용돈이란 143
* 게으른 효도법 148
* 여행은 종종 함께 가세요 152
4장 불안한 밤 : 아이도 엄마도 자라고 있어요
* 외동, 언제까지 놀아줘야 하나요? 158
* 자녀와 같은 취미를 갖는다는 건 164
* 매일 함께 놀 친구를 찾아요 169
* 걱정이 많은 아이 174
* 맞지 않는 친구 대처법 179
* 엄마도 아이도 성장 중입니다. 184
* 엄마들 모임이 필요할까? 189
* 행복한 육아를 위해 필요한 것 196
* 아이를 변화시키는 단 한 가지 202
5장 다짐의 밤 :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나를 찾는 법
* 한 줄 일기의 힘 208
* 당신만의 취미나 취향이 있나요? 215
* 나잇살은 존재한다 220
*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228
* 워킹맘에게 모닝커피가 특별한 이유 233
* 나는 왜 늘 시간이 부족할까? 238
* 아침 루틴이 필요한 이유 243
* 마흔둘에 찾은 꿈 248
* 행복한 거북이 클럽에 초대합니다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