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분홍 토끼와 친구들 세트 (전5권) 이미지

분홍 토끼와 친구들 세트 (전5권)
보림큐비 | 4-7세 | 2010.07.30
  • 정가
  • 37,500원
  • 판매가
  • 33,750원 (10% 할인)
  • S포인트
  • 1,688P (5% 적립)
  • 상세정보
  • 17.5x17 | 1.200Kg
  • ISBN
  • 978894330803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 [분홍토끼와 친구들] 판형이 새로워졌어요.
*《내가 가장 잘생겼어》가 새로 나왔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그림책


자아를 인식하고, 나아가 주변 친구와의 관계에 눈뜨기 시작하는 네 살 전후 아이들은 흔히 ‘미운 네 살’로 통합니다. 자아는 강해졌지만 어울림에 서툴고, 내 것이라는 소유 개념이 강해 또래 아이들끼리 투덕거리기 일쑤입니다.
[분홍토끼와 친구들] 시리즈는 이 시기 아이들이 친구들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면서도 위트 있게 담아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소재들로 네 살 어린이의 심리를 잘 표현해 아이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보는 엄마도 손뼉 치며 공감하게 만듭니다. 내 마음을 대신 이야기 해주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과 친구들의 어울림을 보면서 친구들과의 놀이가 재미나고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인성과 사회성도 함께 키워줍니다.

일 대 다수의 긍정적인 친구 관계

최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예전보다 어린 나이부터 일 대 다수의 또래 집단과의 관계를 경험합니다. 또한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형제 간의 라이벌 관계를 경험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또래 집단과의 관계는 유사 형제 관계를 경험하는 기회로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일대 다수의 긍정적인 친구 관계를 다룬 그림책이 또래와 만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회성도 발달하게 됩니다.

  출판사 리뷰

시리즈 각 권 소개

《내 스웨터야!》


“이 스웨터 입기 싫어!”
자기의 파란 스웨터가 마음에 들지 않다고 울고 있는 분홍 토끼에게 친구들이 하나씩 찾아와 스웨터를 입어 보기 시작합니다.
키가 작은 친구에겐 치마가 되고, 덩치 큰 친구들에겐 모자가 되어 버리는 재미난 스웨터. 모두 신이 나서 스웨터를 입어 보자 분홍 토끼는 그만 심통이 납니다.
“내 스웨터야!”
주인공은 다 늘어져버린 스웨터를 의기양양하게 입고 돌아섭니다. 내 것이라 생각하면 단점만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탐내거나 함부로 다루면 갑자기 내 것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놀러 와》

분홍 토끼는 여자 친구를 집에 초대합니다.
“초콜릿 케이크쯤이야 뚝딱 만들 수 있지.”
자신만만하게 말하지만, 재료를 섞고 케이크를 만들다 보니 집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초콜릿 케이크가 완성이 되고, 어느새 깨끗하게 정리된 테이블 위에 직접 만든 초콜릿 케이크를 올려놓으며 분홍 토끼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딩동딩동!”
마침내 기다리던 친구가 와서 문을 여는데, 예상치도 못한 다른 친구들까지 우르르 들어옵니다. 실망한 분홍 토끼가 토라져서 방을 나갑니다. 단짝 친구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 시기의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 갈 때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깜짝 놀랐지?》

아무도 없는 방에 침대가 한 개 놓여 있습니다. 생쥐가 들어와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이불 속에 들어가 친구를 놀래 주기 위해서 숨고 있습니다. 뒤따라 양이 들어오고 새가 들어오고, 늑대도 들어오고, 말과 곰까지 들어왔습니다. 주인공을 놀래 주려고 많은 수의 친구들이 모두 한 이불 속에 들어가서 숨기 놀이를 합니다. 이불 밑으로 손이 삐져나오고 발이 나오고 꼬리가 나와 있지만 눈만 가리면 들키지 않을 거라는 어수룩함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인 숨바꼭질 장면을 묘사하면서 또래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재치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이빙은 무서워!》

다이빙이 무서운 분홍 토끼가 수영장 앞에 서 있습니다. 친구들이 다가와서 저마다 다이빙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별거 아냐. 잘 봐.” 말하며, “이렇게”, “요렇게”, “아니면 이렇게”라고 하면서 수영장 안으로 뛰어듭니다. 드디어 분홍 토끼의 차례, 주인공이 다이빙대에 올라섰는데, “첨벙!” 엄청난 소리를 내며 어디선가 코끼리가 뛰어 들었습니다. 분홍 토끼는 수영장이 친구들로 꽉 찬 것을 보더니 “아이참, 한번 뛰어 보려 했는데 어쩔 수 없네!” 하며 돌아섭니다. 용감함을 한껏 과시하지만 한편에 두려운 마음을 품고 있는 아이들에게 무서운 것을 꼭 지금 극복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므로 아이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장 잘생겼어》

분홍 토끼가 울면서 “난 너무 뚱뚱해!”라고 말합니다. 생쥐 친구가 와서 위로해 줍니다. 뚱뚱한 건 곰이라고 말하는데 곰이 나타나 자신은 뚱뚱하지 않다며 뚱뚱한 게 아니라 몸집이 큰 거라고 말합니다. 친구들이 한 명씩 등장해서 저마다 자기가 가장 멋지다고 뽐내기 시작하고 급기야 모두 한목소리로 “나도! 나도 잘생겼어.”라고 말합니다. 드디어 분홍토끼도 자랑스럽게 “그래도 가장 잘생긴 건 나야!” 하고 외칩니다. 자기 외모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도 저마다 자기를 뽐내는 친구들 틈에 있으면 뒤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자신을 긍정적으로 돌아보게 되는 아이의 심리를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오드레이 푸시에 (Audrey Poussier)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오드레이 푸시에(Audrey Poussier)는 1978년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태어났고, 파리 에스티엔느 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푸시에는 산책과 여행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내 스웨터야!』『꽉 찼잖아!』『왜 따라왔어』등이 있습니다.

역자 : 이주희
연세대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4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보이지 않는 도시에서』 『네코토피아』 『피에로와 밤의 비밀』 『나무 나라 여행』 『적도 일주』 『크라쿠프와 나팔수』 『검정새 연못의 마녀』『유레카 실험 원정대』 『짜릿하고 신나는 놀이의 역사』 『황당하고 위대한 의학의 역사』 『내 작고 멋진 세상』 『키스』, 『알몸으로 학교 간 날』 등이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