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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위즈덤하우스 / 이동진 (지은이) / 2019.09.27
39,000원 ⟶ 35,100(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이동진 (지은이)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지난 20년간 평론을 모은 책이다. 1999년 개봉한 「벨벳 골드마인」부터 2019년 개봉한 「기생충」까지, 지난 20년간 발표해온 평론과 이 책을 위해 새롭게 쓴 평론을 합해 총 208편을 모아 엮었다. 2019년부터 1999년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세 가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①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20년, ② 영화계의 20년, 그리고 ③ 관객 저마다의 20년. 그야말로 21세기 영화계의 첫 20년이 총결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편이 넘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인생을, 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세상을 들여다보게 된다. 영화를 더 사랑하게 된다. 누드 사철 방식으로 제본된 상품입니다. 1. 「기생충」 봉준호 2. 「아사코」 하마구치 류스케 3. 「언브레이커블」 M. 나이트 샤말란 「23 아이덴티티」 M. 나이트 샤말란 「글래스」 M. 나이트 샤말란 4. 「버닝」 이창동 5. 「쓰리 빌보드」 마틴 맥도나 6. 「팬텀 스레드」 폴 토머스 앤더슨 7. 「더 포스트」 스티븐 스필버그 8.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기예르모 델 토로 9. 「코코」 리 언크리치 10. 「1987」 장준환 11. 「신과함께-죄와 벌」 김용화 12. 「강철비」 양우석 13. 「세 번째 살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14.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일디코 에네디 15.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밸러리 패리스, 조너선 데이턴 16.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마이클 알메레이다 17. 「마더!」 대런 애러노프스키 18. 「어 퍼펙트 데이」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19. 「몬스터 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20.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정윤석 21. 「혹성탈출: 종의 전쟁」 맷 리브스 22. 「레이디 맥베스」 윌리엄 올드로이드 23. 「덩케르크」 크리스토퍼 놀런 24. 「옥자」 봉준호 25. 「엘르」 폴 버호벤 26. 「네루다」 파블로 라라인 27.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28.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제임스 건 29. 「파운더」 존 리 행콕 30. 「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31. 「토니 에드만」 마렌 아데 32. 「문라이트」 배리 젠킨스 33.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케네스 로너건 34. 「컨택트」 드니 빌뇌브 35. 「녹터널 애니멀스」 톰 포드 36.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37.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38.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홍상수 39. 「로스트 인 더스트」 데이비드 매켄지 40.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41. 「죽여주는 여자」 이재용 42. 「다가오는 것들」 미아 한센 뢰베 43. 「밀정」 김지운 44. 「최악의 하루」 김종관 45. 「히치콕 트뤼포」 켄트 존스 46. 「태풍이 지나가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47. 「부산행」 연상호 48. 「우리들」 윤가은 49. 「본 투 비 블루」 로버트 뷔드로 50. 「아가씨」 박찬욱 51. 「곡성」 나홍진 5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조 루소, 앤서니 루소 53. 「아노말리사」 찰리 코프먼, 듀크 존슨 54. 「한여름의 판타지아」 장건재 55.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슈 본 56. 「나를 찾아줘」 데이비드 핀처 57. 「자유의 언덕」 홍상수 58. 「그레이트 뷰티」 파올로 소렌티노 59. 「그녀」 스파이크 존즈 60.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틴 스콜세지 61. 「사이비」 연상호 62. 「스토커」 박찬욱 63. 「안티크라이스트」 라스 폰 트리에 64. 「아이 엠 러브」 루카 과다니노 65. 「불청객」 이응일 66. 「옥희의 영화」 홍상수 67.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68. 「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69.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런 70. 「하얀 리본」 미하엘 하네케 71. 「포화속으로」 이재한 72. 「시」 이창동 73. 「클래스」 로랑 캉테 74. 「시리어스 맨」 이선 코언, 조엘 코언 75. 「경계도시 2」 홍형숙 76. 「예언자」 자크 오디아르 77. 「인 디 에어」 제이슨 라이트먼 78.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클린트 이스트우드 79. 「꼬마 니콜라」 로랑 티라르 80. 「500일의 썸머」 마크 웨브 81. 「더 로드」 존 힐코트 82. 「아바타」 제임스 캐머런 83. 「더 문」 덩컨 존스 84. 「바람」 이성한 85. 「브로큰 임브레이스」 페드로 알모도바르 86. 「2012」 롤란트 에머리히 87. 「여행자」 우니 르콩트 88.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89. 「파주」 박찬옥 90. 「호우시절」 허진호 91. 「나무없는 산」 김소영 92. 「디스 이즈 잉글랜드」 셰인 메도스 93. 「불신지옥」 이용주 94. 「업」 피트 닥터(Pete Docter), 밥 피터슨 95.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마이클 베이 96. 「걸어도 걸어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97. 「드래그 미 투 헬」 샘 레이미 98. 「로나의 침묵」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99. 「마더」 봉준호 100.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홍상수 101. 「박쥐」 박찬욱 102. 「똥파리」 양익준 103.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스티븐 달드리 104. 「번 애프터 리딩」 이선 코언, 조엘 코언 105.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 106. 「도쿄 소나타」 구로사와 기요시 107. 「레볼루셔너리 로드」 샘 멘데스 108. 「다우트」 존 패트릭 셰인리 109.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데이비드 핀처 110. 「낮술」 노영석 111. 「24 시티」 지아장커 112. 「비 카인드 리와인드」 미셸 공드리 113. 「이스턴 프라미스」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114.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타셈 싱 115. 「로큰롤 인생」 스티븐 워커 116. 「바시르와 왈츠를」 아리 폴만 117. 「렛 미 인」 토마스 알프레드손 118. 「미쓰 홍당무」 이경미 119. 「사과」 강이관 120. 「고고 70」 최호 121. 「멋진 하루」 이윤기 122.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런 123. 「님은 먼 곳에」 이준익 124. 「아임 낫 데어」 토드 헤인스 125. 「밴드 비지트-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 에란 콜리린 126. 「데어 윌 비 블러드」 폴 토머스 앤더슨 12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선 코언, 조엘 코언 128. 「미스트」 프랭크 대러본트 129.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130. 「아메리칸 갱스터」 리들리 스콧 131. 「마이클 클레이튼」 토니 길로이 132. 「파라노이드 파크」 거스 밴 샌트 133. 「베오울프」 로버트 저메키스 134. 「데드 걸」 카렌 몬크리프 135. 「색, 계」 리안 136. 「M」 이명세 137. 「행복」 허진호 138. 「원스」 존 카니 139. 「본 얼티메이텀」 폴 그린그래스 140. 「데쓰 프루프」 쿠엔틴 타란티노 141. 「마이 파더」 황동혁 142. 「미스터 브룩스」 브루스 A. 에번스 143. 「조디악」 데이비드 핀처 144. 「기담」 정범식, 정식 145. 「디워」 심형래 146. 「라따뚜이」 브래드 버드 147. 「화려한 휴가」 김지훈 148. 「레이디 채털리」 파스칼 페랑 149. 「디센트」 닐 마셜 150. 「익사일」 두기봉 151.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152. 「뜨거운 녀석들」 에드거 라이트 153. 「스틸 라이프」 지아장커 154.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155. 「팩토리 걸」 조지 하이켄루퍼 156. 「밀양」 이창동 157. 「내일의 기억」 쓰쓰미 유키히코 158. 「날아라 허동구」 박규태 159.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김태식 160. 「굿 셰퍼드」 로버트 드니로 161. 「천년학」 임권택 162. 「타인의 삶」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163. 「라디오 스타」 이준익 164. 「타짜」 최동훈 165. 「해변의 여인」 홍상수 166. 「괴물」 봉준호 167. 「짝패」 류승완 168. 「가족의 탄생」 김태용 169. 「미션 임파서블 3」 J.J. 에이브럼스 170. 「사생결단」 최호 171. 「피터팬의 공식」 조창호 172. 「뮌헨」 스티븐 스필버그 173. 「메종 드 히미코」 이누도 잇신 174. 「킹콩」 피터 잭슨 175.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176. 「사랑해, 말순씨」 박흥식 177. 「사랑니」 정지우 178. 「형사 Duelist」 이명세 179. 「극장전」 홍상수 180. 「아는 여자」 장진 181. 「트로이」 볼프강 페터젠 182. 「송환」 김동원 183. 「빅 피쉬」 팀 버튼 184. 「친구」 곽경택 「품행제로」 조근식 「말죽거리 잔혹사」 유하 185.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피터 잭슨 186. 「올드보이」 박찬욱 187. 「목격자」 대니얼 앨그란트 188. 「황산벌」 이준익 189. 「바람난 가족」 임상수 190. 「브루스 올마이티」 톰 셰디악 191. 「밀레니엄 맘보」 허우샤오셴 192. 「살인의 추억」 봉준호 193. 「질투는 나의 힘」 박찬옥 194.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195. 「태양의 눈물」 앙투안 퓨쿠아 196. 「엠퍼러스 클럽」 마이클 호프먼 197. 「갱스 오브 뉴욕」 마틴 스콜세지 198. 「검은 물 밑에서」 나카타 히데오 199. 「죽어도 좋아」 박진표 200.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201. 「와이키키 브라더스」 임순례 202. 「소름」 윤종찬 203. 「순애보」 이재용 204.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류승완 205.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김태용, 민규동 206. 「라이브 플래쉬」 페드로 알모도바르 207.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에밀 쿠스투리차 208. 「벨벳 골드마인」 토드 헤인스“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처음 한 번은 극장 안에서, 그다음 한 번은 극장 밖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지난 20년간 평론을 모은 책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1999년 개봉한 「벨벳 골드마인」부터 2019년 개봉한 「기생충」까지, 지난 20년간 발표해온 평론과 이 책을 위해 새롭게 쓴 평론을 합해 총 208편을 모아 엮었다. 2019년부터 1999년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세 가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①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20년, ② 영화계의 20년, 그리고 ③ 관객 저마다의 20년. 그야말로 21세기 영화계의 첫 20년이 총결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편이 넘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인생을, 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세상을 들여다보게 된다. 영화를 더 사랑하게 된다. 20년 시간의 결을 담은 대작 영화평론집 드디어 출간! 214편의 영화를 다룬 208편의 평론, ‘찾아보기’에 정리한 영화명과 영화인명만 모두 1,700여 개, 그리고 총 페이지 수 944쪽. 오랜 시간 성실하고 탁월하게 활동해온 이동진 평론가의 기록이자,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가 갖고 있는 숫자의 무게이다. 지난 20년의 시간이 켜켜이 담겨 있는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이동진 평론가가 영화와 함께 걸어온 21세기 초반부를 동행하게 될 것이다. 각 평론을 2019년부터 1999년까지 영화 개봉 시점의 역순으로 배치한 이 책의 구성은 시간의 흐름 자체를 그대로 녹여내고 있다. 분절된 시간 속에 떨어져 있던 208편의 평론을 한 편의 연대기로 재구성한 것이다. 그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앞뒤로 자연스레 그 시기의 영화가 따라오고, 독자는 영화 한 편에 대한 평론과 더불어 시간의 결을 함께 바라보게 된다. “어떤 영화들은 엔딩크레디트가 흐를 때 진정으로 시작된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 책의 서문에서 영화평론가를 “경험을 사유하며 다시 시작하는 자”(4쪽)이며, 동시에 “영화의 신비를 손에 쥐어보려고 다시 시작하다가 아득해지는 자”(4쪽)라고 말한다.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는 제 감정의 근거를 찾아 영화 안팎을 가리지 않고 탐구해온 이동진 평론가의 치열한 산물이자, 극장 안에서 비춰진 또렷한 이미지의 영화를 극장 밖에서 아득한 문자로 짚어내고자 끊임없이 부딪쳐온 기록이다. 그리고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추천사에서 “그가 종이 위에 펼친 영화 이야기는 때때로 영화 자체보다 더 또렷하게 작품 안팎의 정경과 심경, 그리고 색상과 냄새를 자아낸다”라고 표현했듯, 그 기록은 때로 영화 자체보다 선명했다. 어쩌면 영화는 관객에게서 생각보다 멀리 도망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는 독자에게 계속해서 의문점을 던지며 그 멀어진 거리를 체감케 한다. 봉준호의 영화가 변곡점에 이르러 어떻게 전환되었는지(“봉준호의 영화들에는 변곡점이 있다.”(23쪽, 「기생충」 中)),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진정 바라봐온 것은 무엇이었는지(“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들의 핵심 테마를 ‘죽음과 기억’으로 요약해온 숱한 평문들은 시선의 방향이 잘못되었다.”(536쪽, 「걸어도 걸어도」 中)), 또 「셰이프 오브 워터」의 ‘물의 모양’은 어떤 형태인지(“사랑의 모양은 이렇다고, 진짜 사랑의 형태는 바로 이래야 된다고 특정해서 규정하는 순간, 사랑의 신비는 휘발되고 그 규정 밖의 사랑들에 대해서 폭력이 시작된다.”(133쪽, 「셰이프 오브 워터」 中))…… 한 편의 영화를 논하기 위해 수많은 영화와 영화 밖 세상을 끌어온다. 그리고 독자와 영화 사이를 교차하며 서로의 거리를 좁혀나간다. 홀로 영화를 감상할 때는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저자와 함께 살피다 보면 그제야 비로소 한 편의 감상이 마무리되는 느낌마저 든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감독 박찬욱의 추천사는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그가 추천하는 영화를 함께 보고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눠본 관객에게 이동진은 차라리 일종의 영화관이다.” “그러니, 나의 영화는 이렇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 책에 수록된 한 평론에서 이렇게 운을 뗀다. “그러니, 나의 영화는 이렇다.” 같은 영화를 보았더라도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영화가 남는다. 그러니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를 읽는 모두는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를 알아가는 동시에 문득 자신의 영화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나의 영화는 어떠했는지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영화는 한 번 더 시작된다. “영화가 멈춘 그 발코니의 자리에 서서 이제부터 관객은 곰곰이 생각에 잠길 것이다.”(67쪽)영화가 멈춘 그 발코니의 자리에 서서 이제부터 관객은 곰곰이 생각에 잠길 것이다.(「아사코」 중에서) 인물들 마음을 뒤흔들어놓는 격랑의 정체를 낱낱이 밝히지 않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종결법은 그 자체로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 각자의 마음에서 영화가 다시 시작되게 하려는 제언처럼 여겨진다. 단 하나의 정답 같은 건 없을 것이다.그러니, 나의 영화는 이렇다.(「세 번째 살인」 중에서) 그러니까, 들은 자는 말해야 한다. 말해야 비로소 드러나는 진실이 있다. 이야기가 생명을 갖는 것은 오직 이야기될 때뿐이다.(「몬스터 콜」 중에서)


내가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길
렛츠북 / 임헌일 (지은이) / 2020.04.29
12,000원 ⟶ 10,800(10% off)

렛츠북소설,일반임헌일 (지은이)
가수 임헌일이 2017년부터 진행한 SBS POWER FM 애프터 클럽의 오프닝 원고를 직접 쓰며 준비한, 일상의 감성을 기록한 포토에세이. 지나간 시간들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 눈에 담긴 풍경, 비긴어게인3 촬영으로 떠났던 유럽 현지에서의 추억까지 세밀하게 그려낸 기쁨, 슬픔, 외로움, 고뇌의 풍부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저자의 시선이 인상적이다. ■ 여는 글 ■ 추천의 글 ■ 봄 하고 싶은 것 18 이면의 의미 20 문득 23 앤티크 샵 24 적당함의 의미 26 대화 28 행복 #1 31 완벽한 하루 32 아직 34 빈칸 36 뉘앙스 38 약속 40 어쩌다 보니 42 대화라는 것 44 실패의 필요 47 자기소개 49 ■ 여름 그땐 그랬고 지금은 그냥 마음이 바뀌었어 56 꽃의 자존감 58 펀치라인 60 사소한 성취 62 여름 65 더 좋은 것 67 여름의 캐롤 69 오늘의 흔적 72 시간 74 꿈에 대해 76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 78 어설픔의 의미 80 사라져 버린 것들의 이름 83 옷 입는 것에 대해 84 선택 86 탓 89 이기는 법 90 나 #1 92 ■ 가을 사람 101 행복 #2 102 시선의 탓 105 어디로 106 게임의 규칙 109 좋게 남겨지는 기억 111 시간에 관하여 113 디톡스 114 혼자 116 데이터 118 말과 눈빛 120 좋은 사람 123 만약 124 도시의 표정 127 비슷한 취향 128 귀향 130 나만의 방식 133 11월의 마지막 날 134 ■ 겨울 이른 새벽 불을 켜 놓는 일 142 누군가 있다 145 이야기 146 웃어넘기는 일 148 미움 150 리셋 153 순간 154 나 #2 157 시작할 용기 159 빛의 조각 160 올림픽 163 적어도 크리스마스 단 하루만큼은 164 숫자 166 정말 아픈 것 168 아이리스 170 두려움 172 균형 174 다음엔 더 176신간도서 《내가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길》은 어려서부터 라디오를 좋아했고, 사진 찍는 것을 즐기며, 음악을 사랑한 가수 임헌일이 2017년부터 진행한 SBS POWER FM 애프터 클럽의 오프닝 원고를 직접 쓰며 준비한, 일상의 감성을 기록한 포토에세이다. 지나간 시간들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 눈에 담긴 풍경, 비긴어게인3 촬영으로 떠났던 유럽 현지에서의 추억까지… 세밀하게 그려낸 기쁨, 슬픔, 외로움, 고뇌의 풍부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저자의 시선이 인상적이다. 잔잔하면서도 생생하고, 캐주얼하면서도 품격 있는 사색의 문장들은 메마른 일상 깊은 곳에 그렁그렁 맺혀만 있던 감성을 한없이 쏟아내게 만든다. 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와 다채로운 색감을 뿜어내는 사진들은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힐링을 준다.


스타토익 필수 문법 공식 Part 5&6 (신토익 Edition)
해커스챔프스터디 / 김지현 지음 / 2016.08.12
12,900원 ⟶ 11,610(10% off)

해커스챔프스터디소설,일반김지현 지음
토익 Part 5&6 유형을 완벽 반영하였다. 7일 만에 토익 Part 5&6에 출제되는 문법을 끝낼 수 있는 교재로, 문법 공식 학습 후 실전 연습까지 2페이지 안에서 모두 끝내는 부담 없는 구성이다. 개인 과외를 받는 것처럼 핵심 문법 포인트가 저절로 이해되는 상세한 해설과 최종 마무리를 위한 'Part 5&6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Section 1 토익 600점 이상을 위한 필수 기초 공식 [문장 패턴]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001 There is 뒤에는 명사 주어가 나온다. 002 가짜 주어 it 뒤에는 진짜 주어 to 부정사 혹은 that절이 나온다. 003 명령문은 동사원형으로 시작한다. 004 주격 보어 자리에는 형용사 혹은 명사가 나올 수 있다. 005 조동사 뒤에는 동사원형이 나온다. 006 자동사는 목적어를 가지지 않는다. 007 타동사 뒤에는 목적어인 명사구가 나온다. 008 동사는 주어에 수일치한다. 009 4형식 동사는 목적어를 2개 가진다. 010 keep, consider, find는 목적 보어 자리에 형용사를 가진다. 011 allow는 to 부정사를 목적 보어로 가지는 대표적인 5형식 동사이다. 012 5형식 동사의 수동태 뒤에는 목적 보어가 나온다. 013 가짜 목적어는 5형식 구문에서 쓸 수 있다. [동사구] 능동태와 수동태, 시제 014 목적어가 있으면 능동태, 목적어가 없으면 수동태이다. 015 4형식 동사의 수동태 뒤에는 목적어가 또 나온다. 016 usually는 현재 시제와 함께 쓴다. 017 ago는 과거 시제와 함께 쓴다. 018 과거보다 더 과거의 일은 과거 완료를 쓴다. 019 현재 완료 시제는 have + p.p.를 쓴다. 020 내용을 보고 시제를 파악해야 할 때가 있다. [준동사] to 부정사, 동명사 021 to 부정사를 목적어로 가지는 동사와 동명사를 목적어로 가지는 동사를 구분한다. 022 to 부정사와 동명사를 모두 목적어로 가지는 동사가 있다. 023 to 부정사와 함께 쓰이는 명사와 형용사가 있다. 024 to 부정사는 목적, 이유, 결과토익 베스트셀러 해커스! 7일 만에 끝내는 토익 문법전략서 과 함께라면 신토익 Part 5&6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포인트에 대비하고 Part 5&6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신토익 완벽 반영 2. 7일 만에 Part 5&6 출제 문법을 끝내는 전략서 3. 토익 스타강사인 저자의 상세한 문법 해설 수록 4. 최종 마무리를 위한 Part 5&6 실전모의고사 수록 [추가 자료]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목표 점수대별 학습전략 무료 강의, Part 5&6 필수 단어암기장 해커스영어(Hackers.co.kr) 나만의 오답노트, 토익 적중 예상특강, 매일 실전 RC/LC 문제, 매월 정기토익 정답 [교재 특장점] 1. Part 5&6 신토익 유형 완벽 반영 1) Part 5 : 토익 문법을 '빠르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공식'으로 정리하여 풀이시간이 줄어든 신토익 Part 5 빠르게 해결 2) Part 6 : 신유형인 '문맥상 적절한 문장 선택' 을 추가하고 상세한 해설과 구문 해석을 제공해 신유형 완벽 대비 가능 2. 7일 만에 토익 Part 5&6에 출제되는 문법을 끝낼 수 있는 교재 1) 목표 점수대별 필수 문법만 정리해 시간 낭비 없이 단기간에 토익 문법 끝! 2) 토익 Part 5&6 필수 문법을 7일 만에 완성하는 학습플랜 수록 3) 공식 적용 연습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실전 문제 수록 3. 문법 공식 학습 후 실전 연습까지 2페이지 안에서 모두 끝내는 부담 없는 구성 4. 개인 과외를 받는 것처럼 핵심 문법 포인트가 저절로 이해되는 상세한 해설 1) 토익 스타강사인 저자의 다년 간의 강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상세한 해설 제공 2) 초보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문 해석 및 Tip' 제공 5. 해커스 토익 스타강사인 저자의 '목표 점수대별 학습 전략 무료 동영상강의' 제공 목표 점수대별 주요 학습 내용, 학습 방법을 알려주는 저자의 강의를 통해 목표 점수 단기 달성 6. 최종 마무리를 위한 'Part 5&6 실전모의고사' 수록 1) 실제 토익 시험과 동일하게 구성한 'Part 5&6 실전모의고사' 2회분 수록 2) 모든 문법 공식 학습을 끝낸 후 풀어봄으로써 실전 감각 극대화 및 자신의 실력 점검 가능 7. Part 5&6 만점과 토익 고득점을 위한 추가 자료 제공 1) 토익 Part 5&6 빈출 어휘 정리 및 묶음 표현 제공 (HackersIngang.com) 2) 약점 보완 및 Part 5&6 만점을 위한 제공(Hackers.co.kr) 3) 토익 적중 예상특강, 매일 실전 RC/LC 문제, 매월 정기토익 정답 등 다양한 무료 학습 컨텐츠 제공(Hackers.co.kr) [토익 베스트셀러 해커스]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인터넷 주간베스트, 2016년 4월 22일, 초판 기준)


5가지 사랑의 언어
생명의말씀사 / 게리 채프먼 지음, 장동숙 옮김 / 2010.03.25
11,000원 ⟶ 9,900(10% off)

생명의말씀사소설,일반게리 채프먼 지음, 장동숙 옮김
2001년 출간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기독교 상담가이며 결혼 생활 세미나 인도자로 25년 이상 부부들을 위한 상담 사역을 해오고 있는 지은이 게리 채프먼 박사는 많은 부부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사랑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육체적인 접촉, 봉사가 바로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다. 지속적인 사랑의 결혼 생활을 이끌어 가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과 원활하면서도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역자 서문 서문 1부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Chapter 1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Chapter 2 사랑의 탱크를 채워라 Chapter 3 사랑에 빠진다? 2부 5가지 사랑의 언어 Chapter 4 사랑의 언어 #1 - 인정하는 말 Chapter 5 사랑의 언어 #2 - 함께하는 시간 Chapter 6 사랑의 언어 #3 - 선물 Chapter 7 사랑의 언어 #4 - 봉사 Chapter 8 사랑의 언어 #5 - 스킨십 Chapter 9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아는 법 3부 사랑은 선택이다 Chapter 10 사랑은 선택이다. Chapter 11 사랑이 변화시킨다. Chapter 12 미운 사람 사랑하기 Chapter 13 맺는 말 부록 사랑의 언어 FAQ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 - 남편용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 - 아내용 남편과 아내의 사랑의 언어 비교표사랑은 배우고 익혀야할 기술이다. 뉴욕타임스 최장기 베스트셀러(130주)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 영어권만 5백만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부, 연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새로운 통찰력을 주는 책 사랑하지만 언어가 다른 두 사람.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상처가 쌓인다. 심한 경우는 결별에 이르기까지 한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소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2001년 출간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명한 기독교 상담가이며 결혼 생활 세미나 인도자로 40여년 이상 부부들을 위한 상담 사역을 해오고 있는 저자 게리 채프먼 박사는 많은 부부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사랑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육체적인 접촉, 봉사가 바로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다. 사람마다 제1의 사랑의 언어는 달라서, 이 사랑의 언어가 틀릴 경우 서로 사랑하고 있음에도 상대가 사랑을 알지 못할 수 있다(제1의 사랑의 언어를 똑같이 공유하고 있는 남편과 아내는 거의 없다). 서로 사랑의 언어가 틀린 부부들의 실례를 봄으로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에 빨려 들어갈 수 있으며 비단 부부, 연인들뿐만이 아닌 자신의 주위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돌아보게 될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제1의 사랑의 언어로 구사하는 것을 배우게 되면 상대방의 행동에 즉각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지속적인 사랑의 결혼 생활을 이끌어 가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과 원활하면서도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으로 선물용 도서로도 손색이 없다. “그것이 1년 전이었지요. 그래서 ‘결혼 후 사랑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이 늘 의문스러웠습니다. 내가 겪은 이러한 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흔히 일어나는 일일까요? 이혼이 우리나라에 왜 그렇게 많은지요? 내가 세 번씩이나 이혼했다는 것을 나 자신도 믿을 수 없습니다. 이혼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공허한 상태로도 사는 법을 터득한 것인지 아니면 결혼 이후에도 사랑이 실제로 계속 유지되어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내 옆 좌석에 앉았던 사람의 이 질문은 오늘날 수천 명의 결혼한 부부나 이혼한 부부들이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어떤 이들은 친구들에게, 어떤 이들은 상담가나 성직자들에게, 어떤 이들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어떤 때는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심리학 용어로 답이 주어지고, 어떤 때는 유머나 해학으로 넌지시 표현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농담이나 간결한 말이 어떤 진리를 내포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암 환자에게 아스피린을 주는 것에 불과하다. 결혼 생활에서 로맨틱한 사랑에 대한 갈망은 심리학적 구조에 그 뿌리가 있다. 이 주제를 다룬 책들도 많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도 이것을 다룬다. 인터넷에도 많이 나와 있다. 부모와 친구들도 이야기한다. 결혼 생활에서 사랑을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도움을 주는 자료가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후에도 사랑을 지속시키는 비밀을 알고 있는 부부는 왜 그렇게 드문 것인가? 부부가 세미나에 참석해 상호 의사소통하는 좋은 방법들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서, 배운 의사소통 방식들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한 전문가가 “배우자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101가지 방법”을 소개하는 것을 보고 자신에게 특별히 좋을 것 같은 두세 가지 방법을 선택해 시도해 보지만, 배우자가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러면 우리는 나머지 98가지 방법조차도 포기하고 이전의 삶으로 돌아간다. 우리가 모르고 있는 사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시도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미 출판된 책이나 잡지들이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근본적인 하나의 사실을 간과해 왔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나는 인류학을 전공했다. 그래서 언어학을 공부했는데, 그 주요 언어는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영어, 포르투갈어, 그리스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이다. 우리는 대부분 부모나 동기들의 말을 배우며 성장하는데 그것이 제1의 언어, 즉 모국어가 된다. 후에 다른 언어를 배울 수는 있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언어는 제2의 언어가 된다. 우리는 모국어를 가장 잘 구사하며 이해한다. 모국어를 할 때 가장 편안하다. 물론 제2의 언어를 사용할 줄 안다면 의사소통은 더 편리해질 것이다.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위즈덤아카데미 / 아빈저연구소 지음, 서상태 옮김 / 2016.10.03
15,000원 ⟶ 13,500(10% off)

위즈덤아카데미소설,일반아빈저연구소 지음, 서상태 옮김
우리의 관계는 놀랄 만큼 가치가 있다. 친구, 배우자, 직장 동료 그리고 가족들과의 관계는 우리에게 대단한 보상을 준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우리에게 고민과 좌절, 마음의 고통, 심지어는 분노까지 가져다 줄 수 있다. 이 책은 가족 관계, 동료 관계, 상사와 부하 관계. 고객과의 관계 그리고 노사관계 등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1부. 똑똑, 새로운 생각과 마음을 열어보세요 1. 새로운 만남 2. 한 가지 문제 3. 자기기만과 '상자' 4. 현상 이면에 있는 더 깊은 문제 5. 효과적인 리더십의 근원 6. 영향력을 결정하는 근원적인 선택 7. 인간인가 혹은 대상인가 8. 목표와 현실 사이에서 의문 2부. 우리는 어떻게 상자 안에 들어가는가 9. 케이트 사장과 만남 10. 계속되는 질문 11. 자기배반, 그리고 그 후 12. 자기배반의 특성 13. 상자 안에서의 삶과 일 14. 공모 15. 창조적 결과 창출이 어려운 이유 16. 상자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3부. 우리는 어떻게 상자 밖으로 나와 최선을 다하는가 17. 루 허버트와의 만남 18. 상자 안에 있는 리더십 19. 상자 밖에서 존재하기 20. 상자 안에서 소용없는 목표 21. 상자 밖으로 나가는 길 22. 변화와 혁신으로 이끄는 리더십 23. 진정한 리더 탄생 24. 새로운 기회와 도전 소통과 창조의 시대는 상자 밖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인간과학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고 실천함으로써 우리의 관계, 리더십, 팀빌딩. 창의성, 생산성 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사상과 매우 밀접한 내용 전개가 진행되고 있어서 우리의 가정과 조직 그리고 사회가 소통하는 길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의 관계는 놀랄 만큼 가치가 있다. 친구, 배우자, 직장 동료 그리고 가족들과의 관계는 우리에게 대단한 보상을 준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우리에게 고민과 좌절, 마음의 고통, 심지어는 분노까지 가져다 줄 수 있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 너그럽고 존중하며 편안하게 사람을 대할 때와 상대방을 경계하고 방어적이며 신경이 날카로워 질 때와의 차이는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들과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야 우리가 비로서 삶과 일에서 충만하고 풍요로운 결실들을 맺는다는 사실이 분명한데도, 우리는 왜 그런 감정과 생각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 관계는 무엇을 창조하고 있는 것인가? 이 책은 가족 관계, 동료 관계, 상사와 부하 관계. 고객과의 관계 그리고 노사관계 등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리더십, 팀빌딩, 코칭, 조직문화 개발에 관한 매우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슈퍼 패미컴 퍼펙트 카탈로그
삼호미디어 / 마에다 히로유키 (지은이), 조기현 (옮긴이) / 2020.03.30
22,000원 ⟶ 19,800(10% off)

삼호미디어취미,실용마에다 히로유키 (지은이), 조기현 (옮긴이)
슈퍼 패미컴의 모든 것을 담은 퍼펙트 가이드. 슈퍼 패미컴의 다양한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무려 1,447종에 달하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당시 닌텐도가 슈퍼 패미컴으로 인해 어떤 전략으로 게임시장을 공략하려 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본문 뒷부분에는 도서에 소개된 소프트를 가나다순으로 원제목과 함께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고, 월간 GAMER'Z 수석기자인 조기현 역자가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 최초로 한국의 슈퍼 패미컴 이야기를 집필하여 수록하였다.Chapter 1 슈퍼 패미컴 하드웨어 대연구 해설 : 파란만장했던 게임기, 슈퍼 패미컴 008 슈퍼 패미컴 010 CPU 013 사운드 013 확장단자 013 그래픽 014 컨트롤러 016 소프트 카세트 017 슈퍼 패미컴 주니어 018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 020 새틀라뷰 022 새틀라뷰의 주변기기 024 제공된 컨텐츠들의 소개 025 SF1 028 슈퍼 패미컴 박스 029 닌텐도 파워 030 슈퍼 패미컴의 주변기기 031 세계 각국에 발매되었던 슈퍼 패미컴 036 Chapter 2 슈퍼 패미컴 일본 소프트 올 카탈로그 해설 : 슈퍼 패미컴의 소프트 이야기 040 1990년 042 1991년 044 1992년 051 1993년 074 1994년 108 1995년 155 1996년 201 1997년 221 1998년 225 1999년 228 2000년 230 Chapter 3 슈퍼 패미컴 일본 소프트 가나다순 색인 일본 발매 슈퍼 패미컴 소프트 색인 232 Chapter 4 한국의 슈퍼 패미컴 이야기 해설 : 한국의 슈퍼 패미컴 이야기 244 슈퍼컴보이 245 슈퍼컴보이 한글화 소프트 카탈로그 246 슈퍼컴보이 한국 정식발매 소프트 리스트 247수많은 명작 소프트를 배출한 90년대 최고의 인기 게임기 슈퍼 패미컴의 하드웨어와 주변기기는 물론 1,447종 소프트웨어를 총 망라한 퍼펙트 가이드 다양한 하드웨어와 연도별 출시 타이틀은 물론, 원서에는 없었던 한국의 슈퍼 패미컴 이야기까지 슈퍼 패미컴의 모든 것을 담은 퍼펙트 가이드! 다양한 가정용 게임기 중 한 기종에 초점을 맞춰 매력을 전달하는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 앞서 메가 드라이브와 PC엔진&PC-FX에 이어, 드디어 닌텐도의 메이저 하드웨어 중 하나인 슈퍼 패미컴이 등장했다. 이 시리즈를 읽고 계신 독자분들 중에도, 슈퍼 패미컴이 어린 시절을 함께한 추억의 게임기였던 분이 많지 않을까 한다. 그만큼 수많은 명작 소프트들을 배출해냈고 90년대 전쟁 같은 게임기 시장 속에서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게임기이다. 《슈퍼 패미컴 퍼펙트 카탈로그》에서는 슈퍼 패미컴의 다양한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무려 1,447종에 달하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당시 닌텐도가 슈퍼 패미컴으로 인해 어떤 전략으로 게임시장을 공략하려 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본문 뒷부분에는 도서에 소개된 소프트를 가나다순으로 원제목과 함께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고, 월간 GAMER'Z 수석기자인 조기현 역자가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 최초로 한국의 슈퍼 패미컴 이야기를 집필하여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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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 서윤후 (지은이) / 2020.03.30
9,000원 ⟶ 8,100(10% off)

현대문학소설,일반서윤후 (지은이)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28권. 시작 활동은 물론 여행 에세이와 만화시편집, 그림시편집에 이르기까지 본업과 협업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꽉 찬 재능을 발휘해온 시인 서윤후의 시집이다. 만 19세의 나이로 등단해 20대를 온전히 시인으로서 살아낸 시인의 보다 진지하고 깊어진 성숙함이 담겨 있는 한 권이다.1부 여분의 삶 유리물산 소요한 생활 소소소小小小 파한 핑거푸드 팝업 스토어 스탭밀 슈가 코팅 IKEA FAILS 피서 계획 나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딱딱하고 시무룩하게 여분의 삶 2부 신 미만 인간 이상의 X 꾸준하게 무거운 가방을 메고 간다 싸이코 턱수염의 신 주인 없는 침묵은 분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물방울 숨기기 끝낼 수 없어 계속하게 되었다 뾰족한 뿔 위로 타원형 알을 올려놓기 위해 미래지하입구 미래지하정전 미래지하후기-『인간도감』과 X 파두 해안류 원 안에서 벗어나 원 밖으로 나아가 백만 번째 낭독회 에세이 : 시럽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VOL. Ⅴ 출간! ▲ 이 책에 대하여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한국 시 문학의 깊고 넓은 진폭을 확인시켜줄 다섯 번째 컬렉션! PIN 025 김언희 시집 『GG』 PIN 026 이영광 시집 『깨끗하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PIN 027 신영배 시집 『물모자를 선물할게요』 PIN 028 서윤후 시집 『소소소小小小』 PIN 029 임솔아 시집 『겟패킹』 PIN 030 안미옥 시집 『힌트 없음』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다섯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Ⅴ』를 출간한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2019년 7월호부터 12월호까지 작가 특집란을 통해 수록된 바 있는 여섯 시인―김언희, 이영광, 신영배, 서윤후, 임솔아, 안미옥―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었다.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특색을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는 핀 시리즈 시인선의 이번 시집의 표지 작품은 지난 30여 년간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해온 김지원 작가의 ‘비행’을 주제로 한 드로잉 작품들로 채워졌다. 대표적 정물 연작‘맨드라미’시리즈로 ‘회화가 가지는 매력을 극대화시켰다’는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작가는 캔버스 사이를 자유롭게 비행하는 행위와도 같다는 자신의 작업관을 표현한 ‘비행’ 시리즈를 통해 보다 확장된 작가의 미적 탐구의 여정을 보여준다. 서윤후 시집 『소소소小小小』 6인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박스 세트 동시 발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Ⅴ』의 시인들은 김언희, 신영배, 서윤후, 임솔아, 안미옥 6인이다. 지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Ⅳ』(황인숙, 박정대, 김이듬, 박연준, 문보영, 정다연)가 한국 시 문학의 다양한 감수성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 다섯 번째 컬렉션은 그 저변을 더욱 넓혀 한국 시 문학의 전위와 도약까지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시작 활동은 물론 여행 에세이와 만화시편집, 그림시편집에 이르기까지 본업과 협업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꽉 찬 재능을 발휘해온 시인 서윤후의 시집 『소소소小小小』를 출간한다. 만 19세의 나이로 등단해 20대를 온전히 시인으로서 살아낸 시인의 보다 진지하고 깊어진 성숙함이 담겨 있는 한 권이다. 그의 시편에 존재하는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서 착하게 기다리는 충직함과 조심스러움 같은” 태도들은 시인이 가진 “고유의 무드를 만들어내며 타인과 사물을 보는 관점을 제어하고 동시에 비리고 푸릇한 청량감을 선사”하곤 했지만 요즘 그의 시에서 보다 충실히 무르익은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박상수 시인은 “그게 좋고 신기해서 두고두고 읽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불연속적인 진술과 이미지들이 긴장 관계를 이루며 하나의 세계를 드러내는 서윤후만의 세대적 감각은 이 소시집에서 좀 더 세련된 방식으로 단련되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아스피린과 타이레놀 / 다솜이와 영은이 / 동교동 삼거리와 공덕 오거리 / (지도를 그리는 바늘들) // 열심히 마늘을 빻는 부엌 작은 창 속에 / 한 스푼 설탕을 푸는 사람도 있어 / 복도식 아파트가 나눠 갖는 냄새 // 학원 가던 아이가 샌들을 벗어 / 자갈 하나를 떨군다 / 잠깐 완벽해지는 세계”(「소소소小小小」). 시인은 이 소시집을 일상에서 건져 올린 감각으로 써 내려간 1부와 긴 호흡의 관념적인 시선이 담긴 2부로 나누어 구성해 스물일곱 편의 새롭고도 매혹적인 또 하나의 세계를 이제 막 쌓아 올렸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Ⅴ』의 특징 중 하나는 여섯 시인들이 ‘기호’라는 공통의 테마를 정해 자신만의 시론 에세이를 발표한다는 점이다. 서윤후 시인은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오는 동안 경험한 기호품으로서의 ‘설탕 시럽’에 대한 달콤쌉싸름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어른의 세계로 침투하기 위해 커피에 시럽을 넣었다는 시인, 절망과는 거리가 멀고‘잘 살아남았던’ 학생 시절 시럽에 집착했다던 시인, 자취를 시작하면서 직접 설탕을 졸여 시럽을 만들어보기도 했다던 시인. “비유를 상실한 폐허 속에서 유일하게 나의 존재를 단맛으로 코팅하던 시럽은 일종의 변수에 가까웠다”(에세이 「시럽」)는 시인의 말은 지나가버린 달콤한 시절에 대한 고백이기도 하다. 현대문학 × 아티스트 김지원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시편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 김지원(b. 1961) 인하대학교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조형미술학교 졸업.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금호미술관, 하이트 컬렉션, PKM갤러리, 광주비엔날레, 베이징 얀황미술관, 타이중 국립대만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참여. 제1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사람들이 나를 부르기 시작한다테이블 닦아줄 사람 떨어진 숟가락을 대신할 사람메뉴판에 없는 글씨 읽어줄 사람을 대신해나는 다치지 않으려고 친절해진다내 몫으로 나온 따뜻한 그릇을 들고열릴지도 모르는 문을 바라보며 먹기 시작한다중심 없이 회전하는 테이블 위나의 정식은 원 안에 있고사람들의 정식은 네모 안에 있다이것과 저것 중에 나는어느 것이 된다―「스탭밀」 부분 반짝이는 것은 도움이 된다도화선에 오른 슬픔을 내려오게 하거나일그러진 얼굴에서 입술을 빛나게 할 때서로를 엎질러서라도핥아서라도 캐러멜라이징깊고 풍부한 맛이 되었다울고 난 사람에게 윤기가 나듯이누군가 벗어준 외투에 묻어서도반짝임을 그칠 줄 몰랐을 때녹이는 점 녹는점 필요해끓이는 점 끓는점 가져가너무 반짝이면 모형 같아서 만져보는 음식이 있었다입가에 묻은 파우더머뭇거리는 발자국의 글썽거림우리가 정말 달고 맛있었을 때굶주린 얼굴 흘러내리는 줄 모르고도처에 진열되어 있는 굳은 얼굴들아 맛있겠다……아 목말라……―「슈가 코팅」 전문 도무지 이 지루함을 견딜 수 없군요몇 개의 계단을 지우고 위태로워집시다 아는 길 위로 성난 개 한 마리 풀어놓읍시다 모르는 이에게 잘 지냈냐며 다짜고짜 짖어댑시다어질러놓아야 발 디딜 곳 잘 보입니다벽과 사람 중 더 단단한 게 있답니다 장도리로도 휘두르지 못하는 것 입맞춤으로 돌파할 수 있는 것 막무가내 사랑이라고요? 짝이 맞지 않는 것들의 친구가 되어줍시다 홀수를 제발 환영합시다행간에 사로잡혀 침묵을 익힙니다 입김 눈빛 체온으로 새긴 글자를 아무렴 천성이 떠들썩한 사람이 읽을 수 있겠습니까문맹이 시작되고 은유가 도사리고 있는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싸이코」 부분


2020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1차 기출문제집
에듀윌 / 김대환, 황사빈, 최영우 (지은이) / 2020.01.19
28,000원 ⟶ 25,200(10% off)

에듀윌소설,일반김대환, 황사빈, 최영우 (지은이)
최신 기출문제를 포함한 6개년 기출문제와 해설, 그에 대한 이론까지 모두 수록했다. 6개년 기출이론 요약노트 - 연도별, 회차별 기출문제 - 끝장키워드 모아보기 - 빠른 정답 체크 - 끝장피드백 - 정답과 해설 - [복습] 6개년 기출이론 요약노트의 프로세스를 따라간다면, 1차 필기시험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문제편] 기출문제 2019년 1회 2회 3회 2018년 1회 2회 3회 2017년 1회 2회 3회 2016년 1회 2회 3회 2015년 1회 2회 3회 2014년 1회 2회 3회 [해설편] 정답과 해설 [이론편] 6개년 기출이론 요약노트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수험생들이 간절히 원하던 6개년 기출 PACK <2020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1차 기출문제집>은 최신 기출문제를 포함한 6개년 기출문제와 해설, 그에 대한 이론까지 모두 수록했습니다. 6개년 기출이론 요약노트 ▶ 연도별, 회차별 기출문제 ▶ 끝장키워드 모아보기 ▶ 빠른 정답 체크 ▶ 끝장피드백 ▶ 정답과 해설 ▶ [복습] 6개년 기출이론 요약노트의 프로세스를 따라간다면, 1차 필기시험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기출문제 중 관련법 개정으로 현재는 성립하지 않는 문제, 내용 개정으로 인해 선지 변경이 필요한 문제, 복수정답 인정 문제 등을 모두 분석하여 따로 표시하였습니다. 이로써 수험생들이 과거 기출문제 중 제도 변경 및 관련법 개정으로 인해 더 이상 출제될 가능성이 없는 문제들까지 불필요하게 공부할 필요가 없도록 했으며, 가장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 책의 특징 1. 문제+해설+이론을 담은 6개년 기출 PACK 본 교재는 단순히 기출문제+정답해설의 구성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이론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교재입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탐색한 끝에 탄생한 기출문제집입니다. 수험생들이 일일이 문제에 대한 이론을 찾아가며 공부할 필요 없이, 기출문제집 한권으로 관련 개념까지 한번에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교재에는 없는 이것! '6개년 기출이론 요약노트' 부록 제공! ① 이론서를 따로 공부하기가 막막한 수험생 '6개년 기출이론 요약노트' 부록을 먼저 공부한 후 문제풀이를 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이론을 얼마나 암기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준비 기간이 짧아서 틀린 문제의 개념만 빠르게 공부하고자 하는 수험생 틀린 문제의 이론, 잘 모르는 이론만 빠르게 복습하고 싶을 때 '6개년 기출이론 요약노트'의 문항별 체크란을 활용한다면 더욱 빠르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이론서를 다시 찾아가며 낭비했던 시간,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며 낭비했던 시간이 확 줄어들 것입니다. 3. 2019년 최신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 반영! 수험생들이 최신 문제부터 공부할 수 있도록, 2019년 최신 기출문제부터 2014년 기출문제까지 역순행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과목별로 6개년의 출제비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시하였으며 교수님이 직접 전수해주는 출제경향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연도별, 회차별 기출문제 전문항 수록! ① 과목별, 단원별로 출제비율을 분석하여 제공하며 출제비중이 높은 단원의 문제들을 수험생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자주 출제되는 문제에는 빈출 표시를 하여, 중요한 문제는 수험생들이 한번 더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관련법 개정으로 유효하지 않은 문제, 복수정답을 인정한 문제, 더 이상 출제될 가능성이 없는 문제 등을 따로 표시하여 수험생들이 문항과 관련된 이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빠른 정답 체크표 수록! 문제를 다 풀어본 후, 빠른 정답 체크표를 통해 정답만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끝장피드백&OMR 답안지 수록(6개년 전 회차분 제공)! 기출문제 풀이 시, 실전처럼 사용해볼 수 있는 OMR 답안지를 수록하였습니다. 더불어 오답의 원인, 총 문제풀이 시간, 평균 점수를 계산해 볼 수 있는 끝장피드백을 수록하여 수험생 스스로 현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7. 정확하고 명쾌한 '정답과 해설'! 단순한 풀이가 아닌, 한 문제 한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한 풀이를 담았습니다. '기출키워드'를 통해 관련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한 후 '정답 풀이' 및 '오답 풀이'를 통해 명쾌한 해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교수님이 직접 전해주는 '꿀팁'을 통해 쉽게 외우는 팁, 문제와 관련된 이슈 등을 알 수 있습니다.
2020 선재국어 매일 국어 술술 한자 시즌 5
수비니겨 / 이선재 (지은이) / 2020.03.20
12,000원 ⟶ 11,400(5% off)

수비니겨소설,일반이선재 (지은이)
국어 학습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보기 적절한 양을, 밀리지 않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매일 학습 교재다. 다양한 문법, 독해, 문학 문제 풀이는 물론,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어휘와 한자까지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1주차 Day 01 매일 국어 01회 Day 02 매일 국어 02회 Day 03 매일 국어 03회 Day 04 매일 국어 04회 Day 05 술술 한자 01회 2주차 Day 06 매일 국어 05회 Day 07 매일 국어 06회 Day 08 매일 국어 07회 Day 09 매일 국어 08회 Day 10 술술 한자 02회 3주차 Day 11 매일 국어 09회 Day 12 매일 국어 10회 Day 13 매일 국어 11회 Day 14 매일 국어 12회 Day 15 술술 한자 03회 4주차 Day 16 매일 국어 13회 Day 17 매일 국어 14회 Day 18 술술 한자 04회 Day 19~20 매일 국어 실력 확인 모의고사 술술 한자 복습하기 & 쓰기 연습 정답과 해설선재국어가 제시하는 매일 학습 솔루션 《매일 국어 술술 한자》 《매일 국어 술술 한자》는 국어 학습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보기 적절한 양을, 밀리지 않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매일 학습 교재입니다. 다양한 문법, 독해, 문학 문제 풀이는 물론,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어휘와 한자까지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 책의 특징 1. 적절한 분량으로 매일매일 밀리지 않게 매일 학습하기에 적절한 분량으로 하루 학습량이 정해져 있어, 부담 없이 하루 학습량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과목에 집중하느라 국어 학습의 감을 잃기 쉬운 때에 특히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될 것입니다. 2. 문법, 문학, 독해는 물론 어휘, 한자까지 변화하는 공무원 시험의 경향에 맞게 강화된 독해와 문학, 꾸준히 반복해야 하는 문법,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어휘(고유어, 관용어, 속담)와 한자(혼동하기 쉬운 한자, 한자어, 한자성어)까지 모든 영역, 모든 범위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친절하고 풍부한 해설과 보충 자료 친절하고 풍부한 해설과 함께, 이론을 간단하게 정리한 보충 자료로 오답 문제와 핵심 이론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실력 확인 모의고사 수록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실전 문제로 구성된 〈매일 국어 실력 확인 모의고사〉를 수록하였습니다. 5. 휴대할 수 있는 암기 자료 제공 한 장씩 휴대하고 다니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한자 암기 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공산당 선언 리부트
미디어창비 /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이현우, 김유경 (옮긴이)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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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비소설,일반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이현우, 김유경 (옮긴이)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2018년)을 맞아 『공산당 선언』의 현재성을 되새기고자 그에 부친 서문을 책으로 엮었다. 『공산당 선언』은 현대 세계사에 미증유의 영향력을 끼친 독보적인 저작인 동시에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지나간 사상 고전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과연 과거의 유산에 불과한 것일까. 지젝은 변증법적 역설을 통해 『공산당 선언』이 지닌 현재성을 거뜬히 증명해낸다. 반복되는 경제 위기, 현실 사회주의의 모순 속에 지젝은 마르크스의 말이 아닌 그의 행동, 그가 가리킨 방향에 주목한다. 지젝이 설파하는, 글로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가 『공산당 선언』을 다시 읽어야만 하는 까닭에 귀 기울여보자.- 끝이 다가온다… 다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_007 - 오늘날 우리를 맴도는 것은 어떤 유령인가? _019 - 의제자본과 인격적 지배로의 회귀 _034 - 가치 증식의 한계 _041 - 자유의 탈을 쓴 비자유 _050 - 공산주의의 지평 _063 - 해제|이현우 _076지금 다시, 우리를 맴도는 것은 어떤 유령인가?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에 부친, 다음 세대를 위한 지젝의 새로운 ‘선언’ 세계적 석학이자 이 시대 가장 위험한 철학자로 일컬어지는 슬라보예 지젝의 『공산당 선언 리부트: 지젝과 다시 읽는 마르크스』(이하 『공산당 선언 리부트』)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2018년)을 맞아 『공산당 선언』의 현재성을 되새기고자 그에 부친 서문을 책으로 엮었다. 이 글은 발표 당시 짧은 분량에도 첨단의 사상적 무기를 고대하는 진보 진영 지식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산당 선언』은 현대 세계사에 미증유의 영향력을 끼친 독보적인 저작인 동시에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지나간 사상 고전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공산당 선언』은 과연 과거의 유산에 불과한 것일까. 지젝은 이 책에서 변증법적 역설을 통해 『공산당 선언』이 지닌 현재성을 거뜬히 증명해낸다. 반복되는 경제 위기, 현실 사회주의의 모순 속에 지젝은 마르크스의 말이 아닌 그의 행동, 그가 가리킨 방향에 주목한다. 지젝이 설파하는, 글로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가 『공산당 선언』을 다시 읽어야만 하는 까닭에 귀 기울여보자. “마르크스는 단순히 틀린 게 아니었다. 그는 종종 옳았고, 자기가 예상한 바 이상으로 정말 옳았다.” 오늘날 계몽된 자유주의적 독자라면 『공산당 선언』을 일찍이 틀렸다고 판명 난 예언으로 받아들일지 모른다. 하지만 현대 글로벌 자본주의의 역설에 둘러싸인 우리는 『공산당 선언』의 첫 문장에 등장했던 유령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환할 필요가 있다. 『공산당 선언 리부트』는 신자유주의 체제가 당면한 자본주의의 문제를 환기하며 4차산업혁명의 장밋빛 미래, 선량한 자본가가 감추고 있는 착취를 가시화한다. 마르크스를 이 시대에 걸맞게 호명하는 지젝의 논리 안에서 공산주의는 실패한 해결책이 아닌 진행형의 ‘문제’로서 의미를 얻는다. 이 책에서 지젝은 『공산당 선언』이 여전히 유효한 통찰임을 강조한다. 그러기에 앞서 그는 먼저 자본주의의 현 단계, 글로벌 자본주의의 현실을 직시한다. 협력적 커먼즈의 성장과 기술혁신은 세계를 더 평등하게 만들고 있는가. 지젝은 이러한 변화가 기대와는 달리, 세련된 형태의 계급적 착취일 뿐임을 파헤친다. 시장, 화폐, 상품, 노동의 위상이 달라진 오늘날, 사람들은 ‘세상이 진짜 굴러가는 방식’을 이미 알고 있다고 믿지만, 억압의 쇠사슬은 그들의 바람보다 강고하다. ‘자유’라는 이름의 세련된 착취 : ‘노동자’가 아닌 ‘취업자’라는 상품을 만들어내는 사회 자본주의를 극복할 대안처럼 떠오른 협력적 커먼즈의 성장은 ‘일반 지성의 사유화’라는 전에 없던 위험을 동반했다. 고전 마르크스주의적 의미에서의 착취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흔히 이야기되지만, 여기에서 지젝은 ‘공정’해지려는 시도, 착취를 없애거나 제한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상품화로 귀결되고 마는 비극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는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노예제가 나타나는 것을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의 구조적 필연으로 파악했다. 예컨대, 학생은 교육을 받음으로써 부채를 쌓고, 그 부채를 자기 상품화, 곧 구직을 통해 갚아야 한다. 제3세계에서 이주한 난민 역시 교육을 통해 노동력으로서만 사회에 통합될 수 있다. 착취가 강화되면 노동자의 저항도 강화되리라 기대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강화된 착취는 저항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 그 주요 원인은 이데올로기적이다. 불안정 노동은 새로운 형태의 자유로 제시된다(그리고 어느 정도는 실제로 그렇게 경험되기까지 한다). 더 이상 나는 복잡한 기업을 이루는 단순한 톱니 하나가 아니라 나 자신을 경영하는 기업가다. 나는 나 자신의 고용을 관리하는 상사다. 나는 새로운 선택지를 고를 자유, 내 창의적 잠재력의 다른 측면을 탐험할 자유, 내 우선순위를 선택할 자유가 있다……. _62면 현대 사회에서 자유로운 선택은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앙받는다. 그러나 실상은 표면적으로 자유의 형태를 띤 비자유가 만연할 따름이다. 장기 고용 대신 불안정한 일자리에 내몰리는 노동자들이 감당해야 할 미래는 잠재력을 스스로 계발할 기회로 포장된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가 경험하는 자유란 ‘선택’이라는 가치에 내몰려 강요당한 결정이기 쉽다. 모든 개인이 시장 주체로서 평등하다는 환상은 의심의 여지가 있다. 자발성 이데올로기 아래에서, 투자를 위한 대출과 생계를 위한 대출의 차이는 간과되곤 한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등 이른바 사회적 의식이 있는 기업가들을 글로벌 자본의 가장 ‘진보적인’ 얼굴, 바꿔 말해 ‘위험한’ 얼굴이라 지칭하는 지젝의 경고는 서늘하다. “마르크스에 충실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시대 단연 눈에 띄는 이데올로기는 급진적 변화에 대한 희망이 없는, 유토피아적 미래를 향한 낙관적인 기대가 제거된 냉소적인 체념이다. 바디우는 이런 현상을 두고 오늘날의 이데올로기는 저항이 아닌 희망을 분쇄한다고 정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말 우리에게 더 이상 가능한 출구는 없는가. 『공산당 선언 리부트』에서 지젝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그는 희망이 불가능해 보이는 시대에 『공산당 선언』이라는 한때 잊혔던 희망을 재조명한다. 마르크스가 시대착오적이었다면, 그것은 오히려 시대를 너무 앞섰기 때문이다. “부르주아계급은 세계시장의 착취를 통해 모든 나라의 생산과 소비에 세계주의적 성격을 부여했다.”라던 마르크스의 서술은 지젝의 탁월한 해석을 뒷받침하는 여러 증거 중 하나다. 혁명이 완전히 실패로 끝났다고 유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 책은 『공산당 선언』을 재점화하려는 시도인 만큼 일차적으로는 『공산당 선언』을 읽은 독자를 겨냥하고 있지만, 읽지 않은 독자들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간결하고 명징한 언어로 쓰였다. 역자이자 해제를 쓴 이현우는 이 글을 현시점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와 변혁을 위한 통찰을 돕는 ‘가장 짧은 책’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난해하지 않게 핵심을 곧장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마르크스뿐 아니라 지젝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바로 그 점이 『공산당 선언』과 닮아 있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공산당 선언 리부트』는 단순히 마르크스를 다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층 교묘하게 강화된 착취로 노동자의 저항과 연대가 어려워진 현대 글로벌 자본주의의 위기 속에서 해법을 찾고 싶은 독자들에게 던지는 또 하나의 ‘선언’이다. 역설적이지만, 오늘날 마르크스에 충실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젝은 말한다. 지젝의 『공산당 선언』 다시 읽기는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지 않으면서 어떻게 마르크스를 충실히 읽어낼 수 있는지, 혹은 따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_‘해제’에서재미난 소비에트 농담이 있다.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한 손에 잡히는 민법 및 민사특별법
에듀윌 / 심정욱 (지은이) /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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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심정욱 (지은이)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한 손에 잡히는 시리즈』는 최근 5개년 기출분석을 통한 핵심만 초압축한 교재이다. 중요 출제 POINT와 핵심이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핵심키워드는 빈칸으로 제시하여 빠르게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론 학습 후 기출지문을 확인하여 공부한 내용을 바로 점검하고, 스프링 제본으로 제작하여 높은 휴대성과 틈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민법총칙 8 PART 2 물권법 64 PART 3 계약법 123 PART 4 민사특별법 168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KRI 한국기록원 단일 교육기관 2016, 2017, 2019년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 최근 3년 공인중개사 접수인원 대비 평균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약 19%, 에듀윌 약 60% (에듀윌 직영학원 2차 합격생 기준) 2020 한국브랜드만족지수 공인중개사 교육 1위(주간동아, G밸리뉴스 주최)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초압축X핸드북,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합격!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한 손에 잡히는 시리즈』는 최근 5개년 기출분석을 통한 핵심만 초압축한 교재이다. 중요 출제 POINT와 핵심이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핵심키워드는 빈칸으로 제시하여 빠르게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론 학습 후 기출지문을 확인하여 공부한 내용을 바로 점검하고, 스프링 제본으로 제작하여 높은 휴대성과 틈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100% 활용법] 휴대용 틈새 시간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복습용 핵심이론을 도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짧은 시간에 회독하며 복습할 수 있다. 암기용 빈칸을 채우며 반드시 외워야 할 주요 핵심키워드를 빠르게 암기할 수 있다. 마무리용 시험에 반복 출제되는 핵심이론과 기출만을 엮어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 [구성과 특징] 출제 POINT 5개년 기출분석을 통한 중요 출제 POINT만 압축 체크박스 3회독 학습을 위한 회독용 체크박스 중요도, 기출회차 5개년 기출분석에 따른 중요도를 표시하여 핵심이 되는 POINT를 한눈에 파악 핵심키워드 암기해야 할 핵심키워드는 빈칸으로 뚫어 제시 기출지문 CHECK 이론 학습 후 바로 점검하는 기출지문 OX로 실전 완벽 대비 정답 빈칸에 대한 정답(핵심키워드)은 페이지 하단에서 바로 확인
논술형 엄마들
서사원 / 서평화 (지은이) / 2020.01.22
16,000원 ⟶ 14,400(10% off)

서사원육아법서평화 (지은이)
바른 교육 시리즈 5권.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얘기하는 아이, 똑같은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질문할 줄 아는 아이, 이렇게 특별한 아이들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상위 5%의 ‘논술형 인간’이다. 그 아이들을 키운 부모들의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입시 논술 현장에서 일했던 작가는, 성공한 고3 엄마들에 대한 인터뷰와 분석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특히 작가는 ‘논술’에 대해 비중 있게 이야기하며, 그 가치를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 2019년 하반기에 발표된 대입 개편 논의와 관련하여, 2028년 국제 바칼로레아 방식의 ‘논술형 수능 도입’이 지금의 초등 부모들에겐 먼 얘기가 아니라고 말한다. 더불어 자녀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논리적 사고와 창조적 표현 능력은 이전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언급한다.프롤로그_똑똑한 그 아이는 어떻게 키웠을까 1장 논술형 인간의 시대가 온다 왜 지금 꼭 논술인가 완성형 인간보다는 차별화 인간이 성공하는 시대 논술형 인간과 논술형 엄마 2장 논술형 엄마는 좋은 습관을 선물한다 글쓰기, 숙제가 아니라 놀이여야 한다 완결도 습관이다 ‘찾아보는 공부’의 힘 신문 활용 교육? 이제는 뉴미디어 활용 교육! 관찰 일기는 좋은 창의력 습관이다 소설책이라도 괜찮다 책을 선별해서 읽는 방법을 가르쳐라 3장 논술형 인간,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도서관은 좋은 놀이터이다 ‘좋은 질문’을 칭찬해주어야 한다 목표는 아이가 스스로 설정하는 것이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남들과 다를 수도, 또 같을 수도 있어야 한다 한자 공부는 꼭 시켜야 할까 아이들에겐 또래의 토론 상대가 필요하다 4장 논술형 엄마는 소통 방식이 다르다 가끔은 한 번씩 져주어야 한다 바보 같아 보여도 자녀의 행동을 존중하라 ‘커서 하면 돼’는 소용없다 공부는 잘해도 못해도 ‘자녀의 인생’ 논술형 엄마는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식탁에서 시작하는 대화와 토론 5장 논술과 세상, 현실의 이야기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올바른 자세 입시 직전 단기 논술, 효과 있을까 자유학기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미래를 살아갈 자녀를 위해 필요한 능력들 가짜 논술형 인간을 조심하자 현실에서 만난 논술형 엄마들 입시 논술에서 라이프 코칭으로 전향한 이유 에필로그_논술형 엄마가 늘어나면 세상이 바뀐다“책 한 권 읽지 않은 엄마는, 자녀를 어떻게 책 읽는 아이로 키워냈을까?” 10년 사교육 입시논술 선생이 밝히는 성공한 아이들을 키워낸 엄마들의 비밀!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얘기하는 아이, 똑같은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질문할 줄 아는 아이, 이렇게 특별한 아이들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상위 5%의 ‘논술형 인간’이다. 그 아이들을 키운 부모들의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입시 논술 현장에서 일했던 작가는, 성공한 고3 엄마들에 대한 인터뷰와 분석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특히 작가는 ‘논술’에 대해 비중 있게 이야기하며, 그 가치를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 2019년 하반기에 발표된 대입 개편 논의와 관련하여, 2028년 국제 바칼로레아 방식의 ‘논술형 수능 도입’이 지금의 초등 부모들에겐 먼 얘기가 아니라고 말한다. 더불어 자녀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논리적 사고와 창조적 표현 능력은 이전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속칭 IB)는 세계적인 청소년 교육 인증 및 평가 방법으로서, 전 세계 146개 국가의 교육 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다. 특히 16~19세를 대상으로 하는 디플로마(Diploma)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위권 대학에서 공통으로 인정하는 교육 이수 및 평가 체계이다. 국내에서도 연세대, 고려대 등의 외국인 전형 혹은 재외 체류 국민 지원 가능 전형의 입학 점수로 인정되고 있다. 국제 바칼로레아는 청소년이 자기 주관과 고유한 생각을 말과 글로 풀어내도록 하는 교육 및 평가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선다형 객관식 수능 시험 중심의 교육 체계와 평가 방식의 한계가 지적되면서,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대학 입학 정시에 논술형 평가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국제 바칼로레아 방식의 교육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저자 서평화 작가는 “고3과 재수생을 가르치는 입시 논술 강사 생활을 하는 동안, 역설적으로 어려서부터 잡혀온 독서 습관과 글쓰기에 대한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독서와 자기표현에 주도적인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의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간다는 점을 뚜렷하게 발견했다. 상담을 통해 발견한 성공함 엄마들의 공통점을 훨씬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전하고자 책을 쓰게 되었다.” 라고 집필 동기를 전했다. “똑똑한 그 아이는 어떻게 키웠을까?” 스스로 미래를 찾아가는 아이들 뒤에는 논술형 부모가 있었다! 이 책의 발단에 대한 이야기이다. 몇 년 전 가을, 한창 필자가 입시 논술 강사로서 입시철을 보내던 때였다. 필자는 석사과정생으로서 대학원에 출석한 후에, 급히 택시를 타고 선생님으로서 학원으로 출근하고 있었다. 저녁 즈음이 되어 고2, 고3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학원에 올 때가 되었는데, 차가 조금 막혔다. 답답한 와중에 마침 라디오에서 논술 교육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와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남자 진행자와 여자 진행자가 모두 아줌마 목소리를 연기하며, 입시 논술에 관한 현상을 풍자하는 콩트를 하고 있었다. 정확한 내용은 다를지라도 귀에 들어온 내용은 이런 식의 전개였다. A학부모(아줌마 목소리를 내는 남자 진행자): “누구네 애는 강남 학원의 단기 논술 특강에 등록했대요. 또 다른 애는 고액 과외 강사를 섭외했다나? 글쎄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부르는 게 값이래. 그런데도 자리가 없어서 상담 받으려면 줄 서야 한대. B엄마도 빨리 같이 가자.” B학부모: “어휴, 논술이라는 게 그렇게 한다고 실력이 늘어나는 건가요. 평소에 책 많이 읽히고, 신문 사설 같은 것 보게 하고, 부모가 같이 토론해주고, 글 쓰는 습관 들이고 해야 되는 거잖아요.” 여기까지 듣고, 나는 왠지 속으로 ‘부모님들이 직접 그렇게 하지 못했으니까 학원에 보내는 거겠죠.’라고 생각했는데, 라디오에서는 똑같이 이런 얘기가 흘러나왔다. A학부모: “내가 직접 못 했으니까 이러는 거지. 이제 와서 고액 과외라도 시키려는 거지. 애를 지금 대학 보내야 하는데 수단 방법 가릴 거야?” 당장 입시 논술 강사로 있으면서도 좀 씁쓸하게 다가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머릿속에 ‘띵’ 소리가 울리게 하는 대사는 그 다음에 이어졌다. A학부모: “어서 가서 C엄마에게 알려줘야겠어. 그 집 애는 아직 어리잖아. 지금부터 미리미리 시작해야 이렇게 고3 돼서 수백 만 원 안 내도 된다고!” 역시 고액 논술 과외에 몰려가는 현상을 우스꽝스러운 목소리로 풍자하듯 얘기하는 톤이었지만, 학원에 출근하고 수업을 하면서도 한참 동안 그 얘기가 머릿속에 남았다. ‘사실 맞는 얘기 아닐까? 아직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어서 알려줘야 하는 것은 아닐까?’ 마침 ‘논술형 인간’과 ‘논술형 엄마’에 대한 고민이 구체화되던 시기였다. 입시 논술 현장에서 수업을 하면서, 마치 ‘평생을 준비해온 것처럼’ 준비된 상위 5% 정도의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학교 공부를 떠나서 정말 ‘똑똑한’ 아이들이었다. 논술 학원에 다니는 것도 처음이고 따로 학습지를 해본 것도 아니지만, 이미 부모에게 ‘논술 교육’을 받고 있었던 아이들. 단지 학교 공부만 해온 아이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평생 독서량’을 갖고 있고, 한 편의 글을 그 자리에서 써내는 데에 두려움이 없는 아이들. 가끔 그렇게 모든 학부모들의 이상향 같은 아이들이 정말로 있다.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고, 엄마가 잔소리하지 않아도 되며, 폭넓은 관심사를 갖고 있으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분명한 아이. 그런 아이의 부모님을 상담을 통해 만날 때면 필자도 너무 궁금해서 묻고 싶었다. “어떻게 아이를 그렇게 똑똑하게 키우셨어요?” 이런 질문을 실제로 하면, 자기만의 비법이라며 비밀로 하는 어머님은 거의 없었다. 당연하고 친절하게 자신의 관점과 철학을 설명해주셨다. 사실 어머님들은 자기 자녀 얘기를 하길 참 좋아한다. 약간의 자랑이 섞인 얘기라면 더더욱 그렇다. 어머님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면, 필자는 그 노하우가 궁금하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더 묻게 되어, 상담 시간이 예정보다 초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책까지 쓸 수 있게 된 것은, 다행히 많은 어머님들의 열린 태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야기 끝에 “너무 좋은 말씀이라 제가 그 얘기를 더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에게 전하기 위해, 강연이나 집필에 활용해도 될까요?”라고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는 분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이런 별 것 아닌 얘기가 큰 도움이 될까요?”, “사실 당연하고 누구나 다 아는 얘기 아닌가요?”라며 겸손을 포함하여 손사래를 치는 분은 여럿 있었지만, “다른 데에 얘기하시면 안 돼요.”라는 경우는 없었다. 필자는 논술 교육에 대해 깊게 고민해온 입장에서 그 크고 작은 일화들 속에, 그 ‘다름’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성공한’ 어머님들을 만날수록 몇 가지 공통점이 분명해졌다. 똑똑한 그 아이는 어떻게 키웠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교육자적 탐구와 경험, 그리고 수많은 어머님들과의 상담 내용에서 얻은 단서를 엮어낸 결과물이다.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가진 논술형 인간이었던 아이들, 그런 아이들은 대학 입시에서 성과를 낼 뿐만 아니라 대학을 간 이후에도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사는 아이들로 성장했다. 필자는 수년간 그 모습을 직접 보고 관찰하면서, 스스로도 교육에 대한 관점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 책은 자녀가 다 커버린 후에 후회하지 않길 바라는, 조금 먼저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현명한 부모님들을 위한 책이다. 대부분의 관찰과 통찰은 ‘다 큰 아이들’에게서 얻은 것이지만, 이 안의 내용들은 초등학생 혹은 그보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들이다. 생각하는 힘의 ‘코어 근육’에 해당하는 문해력과 표현력은 앞으로의 교육에서 점차 더 중요해질 것이다. 대입 전형의 향방과 별개로, 논술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교육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와 같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논술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하다. 당장 코앞에 닥친 자녀의 입시 문제 이전에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 예전과 달리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유일함'이나 독창성, 특출한 장점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것은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이야기를 쉽사리 들을 수 있었던 그 이전 세대와는 조금 다르다. 이전처럼 남들만큼 열심히 해서는 잘 살 수 없다는 회의적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들과 똑같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젊은 부모들이 누구보다 생생하게 체험한 것이다. 이론만 보면 아름답고 당위는 거창한 얘기처럼 보일 수도 있다. '누가 그걸 몰라서 못해요?'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녀 교육에 성공한 수많은 선배 엄마들과 교육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은 사실 모두 일관된 얘기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다만 그 얘기들을 선언적으로 반복하기보다는, 가 능한 실천에 가까운 것들을 풀어보려 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머님들이 거쳐야 할 관점의 전환을 상기시켜주며, 직접 실행해볼 방안들을 짚어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필자가 수많은 어머님들께 받았던 질문이나 일반적으로 중고등학교 학습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폭넓게 답하고자 했다.


오무라이스 잼잼 함께 완성하는 컬러링북
씨네21북스 / 조경규 글, 그림 / 2016.05.16
12,500원 ⟶ 11,250(10% off)

씨네21북스취미,실용조경규 글, 그림
‘쿡방’ 열풍이 불기 전부터 10년 이상 일상 음식을 주제로 행복과 추억을 그려온,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웹디자이너 조경규가 꾸민 특별한 컬러링북. 7년째 우리 주변의 소박한 먹을거리와 소중한 가족 이야기를 한데 버무려온 만화 <오무라이스잼잼>의 컬러링 버전이다. ‘음식 일러스트의 끝판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침샘을 자극하는 400여 일러스트로 꽉꽉 들어차 있다. ‘함께 완성하는’ ‘읽을거리가 있는’ 새로운 구성의 컬러링북으로, 작가의 채색 코멘트와 비하인드, 메뉴 소개를 더해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감상하며, 함께 그려나가도록 구성했다. 이번 컬러링북에는 안동찜닭, 족발, 감자탕, 껍질 깐 귤 등, 연재 당시 열렬한 호응을 얻었던 하이라이트 일러스트들이 온라인 연재나 기존 단행본 때의 2.5배에 달하는 박력 넘치는 사이즈로 담겼다. 그밖에 ‘1일 5식 메뉴 제안’이나, ‘타이베이에서 뉴욕까지, 도시별 길거리 간식’ 시리즈 같은 최초 공개 오리지널 일러스트, 그리고 특선 만화 두 편까지 풍성하고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라면 디테일한 요리 묘사와 작가의 깨알 같은 코멘트가 더욱 신선하고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나의 쇼핑 카트 책 속 음식도감1: 맥도날드/초코바/프링글스/디저트 특선만화: 마카오냠냠냠 1日 5食 오무라이스잼잼 표지를 그려보자! 특선만화: 어느 深夜에 도쿄의 한 食堂에서 먹었던 유부초밥 세계의 라면 세계의 짜장라면 호로록 호로록~ 나는 정말 국수가 좋아! 책 속 음식 도감2: 딤섬/동네 빵/초밥/길거리 음식/인도 정찬 맛있는 간식이 있어 도시의 거리는 아름다워라!: 타이베이/브뤼셀/뉴욕/서울/후쿠오카 달걀이 주역은 아니지만, 달걀이 있어 더 맛있는 요리 4가지 도전!!! 나도 만화가배고플 때도 칠하고 배부를 때는 안심하고 칠하자 음식 일러스트의 끝판왕,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따스한 일상 음식 이야기를 컬러링북으로 만난다 ‘쿡방’ 열풍이 불기 전부터 10년 이상 일상 음식을 주제로 행복과 추억을 그려온,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웹디자이너 조경규가 꾸민 특별한 컬러링북. 7년째 우리 주변의 소박한 먹을거리와 소중한 가족 이야기를 한데 버무려온 만화 <오무라이스잼잼>의 컬러링 버전이다. ‘음식 일러스트의 끝판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침샘을 자극하는 400여 일러스트로 꽉꽉 들어차 있다. ‘함께 완성하는’ ‘읽을거리가 있는’ 새로운 구성의 컬러링북으로, 작가의 채색 코멘트와 비하인드, 메뉴 소개를 더해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감상하며, 함께 그려나가도록 구성했다. 이번 컬러링북에는 안동찜닭, 족발, 감자탕, 껍질 깐 귤 등, 연재 당시 열렬한 호응을 얻었던 하이라이트 일러스트들이 온라인 연재나 기존 단행본 때의 2.5배에 달하는 박력 넘치는 사이즈로 담겼다. 그밖에 ‘1일 5식 메뉴 제안’이나, ‘타이베이에서 뉴욕까지, 도시별 길거리 간식’ 시리즈 같은 최초 공개 오리지널 일러스트, 그리고 특선 만화 두 편까지 풍성하고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라면 디테일한 요리 묘사와 작가의 깨알 같은 코멘트가 더욱 신선하고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나눠 색칠하면서 오늘 저녁 메뉴나 어제 사먹은 간식, 추억 속 군것질거리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워보자.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
성서유니온선교회 / 김주련 (지은이), 이수빈 (그림) / 2020.06.10
14,000원 ⟶ 12,600(10% off)

성서유니온선교회소설,일반김주련 (지은이), 이수빈 (그림)
교회 안에서 흔히 사용하는 신앙낱말을 어린이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머릿속에 맴도는 낱말의 뜻을 어린이가 알아듣게 알려 주려면, 친절한 목소리와 더불어 친절한 내용이 필요하다. 「어린이 매일성경」에 4년간 연재한 기사를 차곡차곡 모아 엮은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은 교회에서 한번쯤 들어 본 스물네 개의 신앙낱말을 손에 잡히는 언어로 풀이한 책이다. 신앙낱말마다 6-7개로 다양하게 설명했기에 자칫 어린이가 어려워할 수 있는 신앙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은 마음이 따뜻해지기까지 한다. ※ 누드 제본 도서입니다. 01 씨앗 들어가는 말 02 뿌리 구원 · 죄 · 회개 · 성령 · 믿음 · 복음 · 부활 · 천국 03 줄기 교회 · 예배 · 기도 · 성경 · 큐티 · 찬양 · 전도 · 헌금 04 열매 지혜 · 은혜 · 평화 · 거룩 · 축복 · 사랑 · 소망 · 겸손 05 또 씨앗 신앙낱말사전 활용법 · 나가는 말 친절한 내용으로 신앙을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 신앙낱말을 어린이에게 설명해 줄 때, 친절한 말투에 비해 풀이 내용은 친절하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신앙의 뿌리에 해당하는 신앙낱말부터, 신앙을 줄기처럼 이어주는 신앙낱말, 더 나아가 신앙의 열매로까지 나타나야 하는 성품을 이루는 낱말까지, 그 뜻은 대충 알지만 자기 말로 구체적으로 풀어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어린이에게 신앙낱말을 손에 잡히는 언어로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머릿속으로만 아는 신앙낱말을 구체적인 사건으로 경험하도록 안내할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에서 어린이가 ‘만든’ 신앙낱말사전으로 주변을 둘러보면 의외로 말로 하는 놀이가 많다. 삼행시, 끝말잇기, 십자말풀이 등등 사람은 말로 재미를 느끼며 관계를 맺는다. 이 책은 어린이가 신앙낱말로 자신과 세상과 하나님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신앙낱말을 자기 말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법도 익히게 한다. 신앙낱말을 어떤 식으로 풀어내는지 배웠다면, 이제는 평소에 궁금했던 신앙낱말을 한데 모아 어린이가 직접 신앙낱말사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옆에서 울음을 달래던 나는 과연 네 살짜리 친구가 ‘양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까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너, 양보가 무슨 말인지 아니? 양보하는 게 뭐야?” 그러자 동생은 울음을 그치고 팔을 쭉 내밀어 형에게 자동차를 주면서 “자!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어요. ‘말’이 ‘사건’으로, ‘행동’으로 다가오는 선명한 순간이었어요.


죽을 때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
부키 / 딘 세르자이, 아예샤 세르자이 (지은이), 유진규 (옮긴이) / 2020.03.05
20,000원 ⟶ 18,000(10% off)

부키건강,요리딘 세르자이, 아예샤 세르자이 (지은이), 유진규 (옮긴이)
최고의 신경학 전문가인 딘 세르자이와 아예샤 세르자이는 15년간 연구와 임상 시험 끝에 획기적인 발견을 이끌어 냈다. 알츠하이머를 90퍼센트는 예방하고 10퍼센트는 되돌릴 수 있는 길을 알아낸 것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치매는 유전과 노화만의 결과가 아니다. 이 병은 부적절한 라이프스타일, 즉 잘못된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따라서 삶의 방식만 개선하면 두뇌 건강은 충분히 지킬 수 있다. 저자들이 찾아낸 치매 탈출 솔루션 '뉴로 플랜'은 두 가지 점에서 혁신적이다. 첫째, 최신 생활습관의학에 기초해 식사, 운동, 스트레스, 수면, 뇌 습관을 한꺼번에 잡아 주는 포괄적 프로토콜이다. 둘째, 최첨단 정밀의료에 근거해 각자의 환경과 자원, 기질과 유전자를 고려해 적용하는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강력한 플랜은 경미한 기억력 감퇴부터 중증 치매까지 광범위한 인지 건강 문제들에 대처하면서 중년과 노년에도 젊은 뇌를 유지한 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길을 알려 줄 것이다.서론_알츠하이머라는 유행병 1부 알츠하이머의 진실 1장 잘못된 믿음과 오해 문제는 노화와 유전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두뇌 퇴행을 부르는 네 가지 요인│유전자, 바꿀 수는 없어도 고칠 수는 있다│인생의 모든 시기에 병이 쌓인다│알츠하이머 연구는 왜 계속 실패했나│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솔루션 2장 생활습관의학의 힘 '블루 존'을 찾아서│혁명을 시작하다│성공을 위한 계획 '뉴로 플랜'│생활 개선을 위한 기본 원칙│치매로 가는 7단계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평가 2부 뉴로 플랜 3장 영양 무엇을 먹느냐가 뇌의 운명을 결정한다│어느 환자의 잘못된 구석기 식단│육류 섭취가 뇌에 미치는 영향│우리 모두는 식물을 먹도록 디자인되었다│설탕, 21세기의 독│설탕은 정상 에너지원이 아니다│영양에 관한 잘못된 믿음│영양제의 함정 개인맞춤형 영양 프로그램 4장 운동 우리 몸의 본능 역이용하기│유산소 운동이 뇌에 가장 좋다│근력 운동의 효능│운동의 또 다른 혜택│부상이나 신체적 제한이 있을 때│운동에 대한 잘못된 믿음│평행우주로부터 돌아오기│움직이도록 디자인되다: 비활동성 생활의 문제 개인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5장 긴장 이완 스트레스로 뇌가 손상된 환자│걷기 명상이란 해결책│인지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도구, 명상│형식에 얽매이지 마라│긴장 이완에 관한 잘못된 상식│명상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대안들 개인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6장 회복 수면 수면은 가장 중요한 해독제다│잠이 작동하는 방식│얼마나 자야 충분한가│회복 수면의 힘│모자라면 병이 생긴다│잠에 관한 잘못된 믿음│수면제의 위험성│수면무호흡증, 위급 상황 개인맞춤형 수면 관리 프로그램 7장 두뇌 최적화 의식의 섬 연결하기│복잡성이 생명이다│음악이라는 명약│두뇌 최적화에 대한 잘못된 믿음│사회 활동은 또 다른 복잡한 인지 활동 개인맞춤형 인지력 관리 프로그램 결론_치매 없는 세상 옮긴이의 글 주치매부터 기억력 감퇴까지, 두뇌 건강을 지켜 주는 가장 강력한 솔루션 오늘날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전체 치매 중 60~80퍼센트)는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병이다. 2015년 미국 600만 명, 전 세계 4700만 명이며 2050년에는 1억 3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제 우리가 이 병에 걸릴 것임은 기정사실이다. 단지 그 시점이 '언제'인지가 문제일 뿐이다. 더 큰 문제는 치매가 유전과 노화로 인한 불치병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치료제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 효과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길은 정말로 없는 것일까? 최고의 신경학 전문가인 딘 세르자이와 아예샤 세르자이는 15년간 연구와 임상 시험 끝에 획기적인 발견을 이끌어 냈다. 알츠하이머를 90퍼센트는 예방하고 10퍼센트는 되돌릴 수 있는 길을 알아낸 것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치매는 유전과 노화만의 결과가 아니다. 이 병은 부적절한 라이프스타일, 즉 잘못된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따라서 삶의 방식만 개선하면 두뇌 건강은 충분히 지킬 수 있다. 저자들이 찾아낸 치매 탈출 솔루션 '뉴로 플랜'은 두 가지 점에서 혁신적이다. 첫째, 최신 생활습관의학에 기초해 식사, 운동, 스트레스, 수면, 뇌 습관을 한꺼번에 잡아 주는 포괄적 프로토콜이다. 둘째, 최첨단 정밀의료에 근거해 각자의 환경과 자원, 기질과 유전자를 고려해 적용하는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강력한 플랜은 경미한 기억력 감퇴부터 중증 치매까지 광범위한 인지 건강 문제들에 대처하면서 중년과 노년에도 젊은 뇌를 유지한 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가장 심각하게 급증하는 병, 치매 오늘날 알츠하이머(치매 중 60~80퍼센트)를 비롯한 치매는 가장 심각하게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다. 심장병, 당뇨, 암, 뇌졸중 같은 모든 만성 질환의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알츠하이머로 인한 사망률은 지난 10년간 87퍼센트나 증가했다. 다음 10년은 더 심각해 65세 이상 인구 중 10퍼센트는 어떤 종류든 치매를 앓을 것이고 85세 이상 노인에게 알츠하이머가 발병할 확률은 50퍼센트가 될 것이다. 이제 85세까지 살기는 아주 쉽다. 이 사실은 거의 모든 사람, 따라서 모든 가정이 치매로 인한 문제를 겪게 되리란 걸 의미한다. 2016년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는 여섯 번째 사망 원인이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알츠하이머 환자의 공식 사인은 치매로 인한 흡인성폐렴이므로 사실상 심장병과 암에 이어 세 번째 사망 원인이다. 게다가 알츠하이머는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질병이다. 2015년 한 해 이 병에 든 비용은 미국에서만 2260억 달러, 전 세계 6040억 달러였다. 알츠하이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알츠하이머 환자 수는 1억 3500만 명에 이를 전망인데 이럴 경우 지구촌의 손실 비용은 20조 달러를 웃돌 것이다. 치매 때문에 의료 시스템뿐 아니라 금융 시스템까지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치매가 유전병이라서 예방과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또한 우리는 치매가 노화의 불가피한 결과라서 돌이킬 수 없다고 믿는다. 그래서 현재 의학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런저런 검사를 한 후 환자의 상태가 만성으로 진행할 것이며 치료법이 없음을 보호자에게 알리는 것이 전부다. 문제는 노화나 유전이 아니라 생활습관 그러나 신경과 전문의인 딘 세르자이와 아예샤 세르자이는 15년간의 연구와 임상 경험 끝에 놀라운 발견을 하기에 이르렀다. 알츠하이머를 해결할 길을 알아낸 것이다. 열쇠는 라이프스타일, 즉 생활습관에 있었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인지력 감퇴를 야기하는 모든 질환은 영양(Nutrition), 운동(Exercise), 긴장 이완(Unwind), 회복 수면(Restore), 두뇌 최적화(Optimize)라는 다섯 가지 라이프스타일 요소에 강한 영향을 받는데, 이는 영어 약자 'NEURO'(뉴로)로 표현된다. 두뇌는 살아 있는 우주여서 어떻게 보살피느냐에 따라, 다시 말해 무엇을 먹이고, 무슨 일을 시키고, 어떤 식으로 휴식시키고 회복시키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기억력 감퇴부터 중증 치매까지 모든 인지질환은 질적으로 좋지 못한 영양, 운동 부족,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두뇌 사용 정도와 직결된다. 저자들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낮은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치매에 더 잘, 더 일찍 걸린다는 사실을 일관되게 확인했다. 그리고 음식, 운동, 스트레스 관리, 수면의 질, 인지 활동이 두뇌 건강에 주는 극적인 차이를 두 눈으로 목격했다. 잘못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면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 중 90퍼센트는 예방이 가능하며 10퍼센트는 되돌릴 수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이 새로운 발견에 근거해 저자들은 치매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통째로 바꾸어 놓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최신 생활습관의학과 정밀의료에 기초한 포괄적 개인맞춤형 두뇌 보호 프로그램인 '뉴로 플랜'이 바로 그것이다. 알츠하이머는 나이, 유전적 위험 요인, 두뇌를 보호하거나 파괴하는 여러 라이프스타일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발생하는 특이한 퇴행성 질환이다. 치매는 진단이 내려지기 수십 년 전에 이미 발병한다. 이 수십 년 동안 우리 두뇌는 먹는 것, 운동량, 스트레스 조절 능력, 수면의 질 등에서 점점 더 취약해진다. 주요 위험 요인 중에서 나이와 유전자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라이프스타일은 바꿀 수 있다. 저자들은 "매일의 일상이 인지력의 운명을 결정한다"면서 누구나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동시에 대단히 효과적인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알려 준다. 아름다운 중년과 노년을 위한 혁신적인 뇌 보호 플랜 이를 위해 저자들은 먼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평가'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여기에서는 변경 불가능한 위험 요인인 나이와 유전적 프로파일, 변경 가능한 위험 요인인 영양, 운동, 스트레스, 정신 활동, 사회 활동, 질병 이력의 여러 항목들에 대한 점수를 매기고, 더불어 인지력 질환에 동반되는 대표적인 증상들의 리스트를 체크하게 한다. 이 위험 평가표는 개인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개선 프로그램을 짜는 데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각자의 현재 인지력 상태를 진단하는 데서도 대단히 유익하다. 이어서 각각의 라이프스타일 요인별로 '개인맞춤형 영양 프로그램', '개인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개인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인맞춤형 수면 관리 프로그램', '개인맞춤형 인지력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자신의 비전(목적)과 강점 및 약점에 대한 자가진단, 손쉽고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개선 활동, 흔히 맞닥뜨리는 장애물 회피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소하면서 자신에게 꼭 맞는 생활습관 변화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 자연식물식이 왜 건강한 식단의 기본인지, 대형 어류 섭취는 왜 위험한지, 뇌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영양제는 기억력에 정말 효과가 있는지, 어떤 운동이 뇌에 가장 좋은지, 부상이나 신체 질환이 있을 때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집보다 헬스클럽이 더 나은지, 어떤 유형의 스트레스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명상이 인지 건강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지, 명상을 하기 힘들 때는 어떤 대안이 있는지, 잠은 얼마나 자야 충분한지, 부족한 잠은 주말에 보충하면 되는지, 수면제 복용은 괜찮은지, 수면무호흡증은 얼마나 위험한지, 복잡한 두뇌 활동이 왜 중요한지, 40대가 왜 인지 건강에서 가장 결정적인 시점인지, 외로움이 뇌에 독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이 그런 내용들이다. 60~70대에도 인지력 감퇴가 없을 뿐 아니라 기억력과 주의력이 25세 청년과 같은 수준인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슈퍼에이저'들이다. 저자들은 생활습관만 개선하면 누구나 이런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다면서, 더 오래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서론_알츠하이머라는 유행병환자의 상태는 만성으로 진행할 것이며 치료법이 없음을 보호자에게 알린다. 요양원 안내 전단지를 내주면서 아직 정신이 명료한 지금 바로 주변을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 이런 접근법으로 말미암아 환자들 대부분은 자기 질병이 전적으로 유전자 때문이라고 믿었다. 인지력 감퇴는 불가항력이며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게 되었다. (…) 주류 의학이 당신과 당신 가족에게, 600만 미국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4700만 전 세계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알려 주지 않은 사실 하나가 있다. ‘알츠하이머 케이스의 90퍼센트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인지력 감퇴를 야기하는 모든 질환은 다섯 가지 주요한 라이프스타일 요소로부터 강력한 영향을 받는다. 이 다섯 가지 요소는 영어 약자 ‘NEURO’(뉴로)로 표현된다. 영양Nutrition, 운동Exercise, 긴장 이완Unwind, 회복 수면Restore, 두뇌 최적화Optimize다. 질적으로 좋지 못한 영양, 운동 부족,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두뇌 사용 정도와 신경퇴행성질환neurodegenerative disease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매일의 일상이 인지력의 운명을 결정한다. 1장 잘못된 믿음과 오해의사들 대부분은 예방과 행동 교정을 거부한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잘 디자인된 효과적인 라이프스타일 개선 사례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현행 의료 시스템 내에서는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시도해 볼 시간과 공간이 허용되지 않는다. 1차 진료 의사들은 환자 1명을 보는 데 평균 10분에서 15분을 쓴다. 환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도 시간이 없거나 방법을 잘 모른다. 인지력 감퇴 문제로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의사들은 라이프스타일의 위험 요인들에 대해 알려 주어야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의사들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의사들의 모든 것을 아는 듯한, 유연하지 못한 태도 때문에 환자들은 입을 열어 묻지 못한다.이런 거대한 장벽에도 불구하고 용감한 소수의 과학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연구를 밀고 나갔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진실로 대단하다. 적당한 영양과 운동은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이행하는 위험을 현저히 낮추며, 당초에 인지력 감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준다. 그럼에도 언론의 보도와 과학적 관심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것은 음모가 아니다. 이것은 단순한 문화적 단절이다. 알츠하이머에 대한 기존 연구와 임상 실험과 지식은 잘못되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오해를 불식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질병과 싸우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다. 2장 생활습관의학의 힘수년간에 걸친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해 우리가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인지 건강을 추구하는 일은 알츠하이머를 피하는 일을 뛰어넘는,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이란 것이다. 노화가 반드시 정신력 쇠퇴를 동반할 필요는 없다. 노화의 과정에서 두뇌가 더 확장될 수 있으며 세상을 다면적으로 보는 능력이 생기고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 노화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과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노인들은 건강하기만 하면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에 비해 더 행복하며 삶의 만족감이 높다는 연구가 있다. 우리의 목표는 지혜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인생의 만년을 두려움이 아닌 호기심으로 맞이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당신이 라이프스타일을 신경퇴행성질환에 맞서는 방패로만 사용하지 말고, 더 오래 더 잘 사는 법으로 사용하기를 바란다. 우리 환자들은 그것이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이 책이 그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 이야기
더숲 / 사마키 다케오 지음, 김정환 옮김, 황영애 감수 /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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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소설,일반사마키 다케오 지음, 김정환 옮김, 황영애 감수
“화학은 재미있다! 이것이 이 책을 쓴 단 하나의 이유다.”라고 머리말에서 밝힌 저자는, 30여 년간 교단과 강단에서 화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며 화학이 얼마나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학문인지, 더 나아가 신비와 드라마로 가득한 자연의 비밀을 밝히는 과학이 얼마나 감동적인 학문인지를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다양한 실험과 생활 속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화학적 지식들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시켰다.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과 드라이아이스가 어떤 화학적인 성질 때문에 폭발로 이어지는지,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어떻게 송이버섯을 구워먹을 수 있는지, 즐겨먹는 달고나가 어떤 화학적 변화를 거쳐 완성되는지 등 일상생활과 실험실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가득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 가지 화학실험을 직접 해보고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호기심을 갖게 되고, 일상의 모든 현상들에 대해 끊임없는 물음표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감수의 글 4 머리말 8 1장_위험천만하고 스릴 넘치는 화학 이야기 콜라와 생수의 페트병은 어떻게 다를까 / 화학은 폭발이다 / 가스 폭발이 일어나는 이유 /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왜 발명했을까 / 물질이 타는 필요한 세 가지 조건 / 다이아몬드 불로 송이버섯을 구워 먹는다? / 죽음의 가스, 일산화탄소 2장_밤 새워 읽고 싶어지는 재미있는 화학 이야기 독극물의 대표, 청산 화합물과 비소 / 물을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할까 / 간장을 한꺼번에 들이마시면 어떻게 될까 / 무서운 생물독을 지닌 살무사와 왜문어 / 독가스를 개발하다-유대인 화학자 하버의 슬픈 생애 / 콜라를 마시면 정말 치아나 뼈가 녹을까 / ‘온천’과 ‘입욕’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 / 알칼리성 식품은 정말 몸에 좋을까 3장_나도 모르게 실험해보고 싶어지는 화학 은색 색종이에는 전기가 흐를까 / 칼슘은 무슨 색일까 / 케이크에 장식하는 은색 알갱이의 정체 / 물질을 태우고 나면 남는 것은 재뿐일까 / 산이란 무엇일까, 알칼리란 무엇일까 / 왜 홍차에 레몬을 넣으면 색이 변할까 / 통조림 귤의 알맹이는 어떻게 한 알씩 분리될까 / 식초로 껍질을 녹인 ‘달걀 탱탱볼’ / 세탁용 풀로 ‘슬라임’을 만들어보자 / 달고나에 숨어 있는 화학 원리 / 고무의 변신은 어디까지? / 다른 고체는 가라앉는데, 얼음은 왜 물에 뜰까 맺음말 194 “화학은 재미있다! 이것이 이 책을 쓴 단 하나의 이유다.” 30년 간 다양한 실험과 연구로 ‘재미있는 화학’을 가르쳐온, 저명한 과학교육전문가가 말하는 화학공부의 즐거움 대다수의 학생들이 화학을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연해하곤 한다. 화학용어도 낯설고, 화학 반응식은 눈에 익지 않아 버겁다. 게다가 기본 개념들은 쉽게 이해되지 않아 화학에 대한 흥미도 점점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화학과 멀어지는 중고생들을 위해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과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화학은 재미있다! 이것이 이 책을 쓴 단 하나의 이유다.”라고 머리말에서 밝힌 저자는, 30여 년간 교단과 강단에서 화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며 화학이 얼마나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학문인지, 더 나아가 신비와 드라마로 가득한 자연의 비밀을 밝히는 과학이 얼마나 감동적인 학문인지를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다양한 실험과 생활 속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화학적 지식들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시켰다.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과 드라이아이스가 어떤 화학적인 성질 때문에 폭발로 이어지는지,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어떻게 송이버섯을 구워먹을 수 있는지, 즐겨먹는 달고나가 어떤 화학적 변화를 거쳐 완성되는지 등 일상생활과 실험실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가득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 가지 화학실험을 직접 해보고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호기심을 갖게 되고, 일상의 모든 현상들에 대해 끊임없는 물음표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이렇게 체득한 화학의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지식은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화학의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과학 실험과 스릴 넘치는 화학 이야기들을 접목시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고, 미처 깨닫지 못한 화학공부의 즐거움을 이 책을 통해 맛보게 될 것이다. 또 이 책으로 과학공부에서 너무도 멀어져간 학생들이 감동적인 과학,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과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재미있는 화학실험의 예시나 직접 체험한 이야기 등 책 곳곳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학과 놀다, 화학을 공부하다! 추상적이고 실감나지 않았던 화학의 기본개념들, 일상 속 다양한 현상과 실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운다! 화학의 기본 개념들은 추상적이라 머릿속에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유난히 화학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다. 일상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현상과 교과서에 실린 기초 화학 실험 등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좀 더 재미나고 쉬운 화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할 것이다. 이렇게 화학의 새로운 사실을 배워가는 동시에 ‘학문의 즐거움’까지도 느낄 수 있어 화학뿐만 아니라 기초과학으로까지 관심의 저변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이너마이트로 가공되면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자랑하는 니트로글리세린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과 막을 통해서 소금기가 스며들어 껍질 안 깐 삶은 달걀이 짭짤해지는 것, 공기 중에 포함된 물질을 가공해서 비료로 만드는 과정 등을 통해 추상적인 화학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 속에 숨은 화학 현상을 전한다. 또 책 곳곳에 숨겨진 재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들은 화학을 친근하게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화학은 교실 안에서만 쓸모 있는 학문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학문이다! 알수록 놀랍고 배울수록 흥미로운 화학으로 가득 찬 세상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사건과 현상을 ‘과학의 눈’으로 살펴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말하는 과학의 눈이란 과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세상의 현상을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지금의 과학교육이 자연과학의 사실과 개념, 법칙의 단편을 모아놓은 데 불과하기 때문에 암기 위주의 수업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과, 화학을 가르치면서 ‘화학의 재미나 우리의 삶과 화학의 깊은 관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화학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은지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나는 ‘물질의 성질과 변화를 이야기하는 화학’이라는 학문의 지적인 즐거움과 함께 화학의 이론 및 실험이 우리의 생활이나 사회와 폭넓게 연결되어 있음을 실감나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화학 변화를 배울 때 탄산수소나트륨의 분해를 이용하는 달고나를 만드는 실험을 해보는 것이다. 이런 실험을 통해 화학이 교실 안에만 쓸모가 있는 학문이 아니라 좀 더 우리 생활과 밀접한 학문임을 전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렇게 과학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자는 메시지도 담겨 있어 새로운 방향의 과학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과, 화학을 어려워하는 중고등학생들, 더 나아가 화학을 어려워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화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동시에 화학 입문서로서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심장에 산소나 영양을 운반하는 관상동맥의 흐름이 나빠지거나 심장 근육에 산소가 부족해 생기는 병을 허혈성 심질환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허혈성 심질환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는데, 협심증 발작이 일어났을 때나 일어나려고 할 때 니트로글리세린이 들어 있는 설하정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협심증을 앓고 있던 니트로글리세린 제조 공장의 직원이 공장에서는 발작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데서 그 효과를 발견했다고 한다. 니트로글리세린이 협심증 발작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몸속에서 분해되면서 생기는 일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 메커니즘을 발견한 미국의 로버트 퍼치고트(Robert F. Furchgott) 등은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물론 니트로글리세린 정제는 첨가제를 넣어 폭발하지 않도록 가공하므로 그 정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 곁에 있다고 해서 위험할 일은 없다.- 중에서 역의 매점 등에서 파는 삶은 달걀을 먹으면 신기하게도 소금 간이 되어 있다. ‘어떻게 소금 간을 한 거지? 어딘가에 구멍을 뚫은 다음에 소금물로 삶는 건가?’라고 생각하며 껍질을 열심히 살펴봐도 구멍은 뚫려 있지 않다.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껍데기를 깨지 않고 달걀에 소금 간을 하는 것일까?사실 달걀에는 눈으로 봐서는 알 수 없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 달걀도 살아 있으므로 호흡을 한다. 그래서 기체가 드나드는 구멍이 뚫려 있다. 달걀이 오래되면 가벼워지거나 썩는데, 이는 그 구멍을 통해 수분이 증발해 빠져나가거나 세균 또는 곰팡이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 구멍을 ‘기공(氣孔)’이라고 부른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성긴 반투막인 난각막이 있다. 소금이 껍질의 기공과 난각막을 통과할 수 있다면 달걀에 맛이 스며든다는 말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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