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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 완전판 19 : 1987~1988
북스토리 /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2020.04.27
25,000원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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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소설,일반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클래식 상식사전
길벗 / 마쓰다 아유코 (지은이), 나지윤 (옮긴이)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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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소설,일반
마쓰다 아유코 (지은이), 나지윤 (옮긴이)
클래식 상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악보의 탄생부터 현대 음악까지 시대별로 장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에 오랜 시간 몸담은 저자가 입문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시대별 대표적인 음악가와 작품을 선별했다. 교향곡과 관현악곡의 차이, 악기 소개, 음악가 연표 등 한눈에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구성 담고 있으며, 추가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본문 옆에 각주를 달아두었다. 칼럼 파트에서는 세계적 거장 정명훈 지휘자의 인터뷰와 조금 더 흥미로운 관점에서 클래식의 역사를 살펴보는 내용들이 실려 있다. 작곡가뿐 아니라 시대적인 배경과 내용을 뒷받침하는 사진도 풍부하게 실려 있어 입문자라도 쉽게 책의 내용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시작하며 서양 음악사 2000년 음악가 연표-음악가가 살아온 시대 빈 체제 시대의 유럽 지도 1. 인간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클래식 음악 -수학, 철학과 어깨를 나란히 한 클래식 음악의 기원 01 클래식 음악이란 무엇일까? 02 오케스트라는 언제 생겨났을까? 03 교향곡, 관현악곡, 협주곡은 어떻게 다를까? 04 곡명은 어떻게 붙이는 걸까? 05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곡가는? column 피타고라스 음률 2. 클래식 음악의 시작 -음악으로 보는 기독교와 기술의 발전 01 클래식 음악의 조상 그레고리오 성가 02 다성음악을 만든 노트르담 악파 03 서양 음악을 발전시킨 악보의 탄생 04 찬송가를 작곡한 마틴 루터 05 예술 선진국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오페라 06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한 루이 14세 07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 륄리 3. 바로크, 고전주의와 문화 향유 계층의 확대 -시민혁명으로 인한 청중의 변화 01 폐허에서 음악의 수도로 거듭난 독일 02 유럽 방방곡곡을 누빈 사업가 헨델 03 성실하고 안정적인 삶을 산 바흐 04 음악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시민 05 작곡 수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 텔레만 06 빈 황금기를 이끈 하이든 07 엄격하게 하루 일과를 관리한 모차르트 08 교향곡의 핵심, 소나타 형식의 탄생 09 모차르트 교향곡 속에 숨겨진 어둠의 비밀 4. 고전주의의 완성과 베토벤의 혁신 -새로운 경지에 오른 고전주의 01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 02 베토벤이 일으킨 세 가지 혁신 03 베토벤의 교향곡 3번과 5번의 특징 column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탄생에 얽힌 이야기 04 변화하는 유럽의 패권 05 산업혁명이 음악사에 가져온 변화 column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말하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 5. 낭만주의와 오페라의 전성기 -민족주의 음악의 부상 01 마음속 감정을 노래한 낭만주의 02 가곡의 왕 슈베르트 03 저널리스트 슈만과 의학을 포기한 베를리오즈 04 출중한 외모의 리스트와 수필가 바그너 05 공무원에서 음악가로 진로를 바꾼 차이콥스키 06 민족의식을 고취시킨 민족주의 음악 07 혁명에 참여한 바그너와 스메타나 08 서사를 중시한 바그너의 오페라 09 이탈리아의 통일을 염원한 베르디 10 섬세한 선율의 진수를 보여준 푸치니 6. 인상주의와 현대 음악의 탄생 -후기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그리고 새로운 시대 01 교향곡의 대가 말러 column 9번 교향곡의 저주? 02 20세기 러시아 최고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03 인상주의 음악의 선구자 드뷔시 04 현대 음악의 개척자 쇤베르크 05 혁명가 스트라빈스키의 파격적인 발레 음악 06 종교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메시앙 마치며 부록 클래식 음악 입문자를 위한 추천곡 10곡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30편어렵고 지루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교향곡과 관현악곡의 차이, 악기별 특색 등 클래식의 기초 지식 전수 악보의 역사부터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등 시대별 주요 음악가 소개 대가들의 명곡 탄생 이야기를 다룬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추천 10곡, 영화 30편 수록 악보의 탄생에서 낭만주의까지 클래식 음악의 모든 것 음악 감상이 즐거워지는 《클래식 상식사전》 알고 싶지만 물어볼 곳 없었던 클래식 상식, 한 권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해결! 클래식 하면 아무런 무대 장치도 없는 건조한 공연장에서, 검은 옷을 입은 수십 명의 연주자들이, 길고 지루한 음악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오랜 시간 연주하는 장면이 떠오르는가. 태교나 명상에도 좋다고들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을 갖고 있다는데……. 정작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어! 이 음악 어디서 들어봤는데, 뭐더라?’이런 반응인데 말이다. 늘 가까이 있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오지만 기초 상식이 없어 그냥 흘려듣는 경우가 많다. 베토벤의 일생만으로도 책 한권이 나오던데, 클래식에 입문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공부해야 할까? 클래식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클래식 음악 입문희망자들의 ‘한 권으로 클래식의 기초가 잘 정리된 책은 없을까?’하는 고민 속에서 이 책이 탄생했다. 누구나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한눈에 들어오는 시대별 구성과 친절한 설명 클래식 상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악보의 탄생부터 현대 음악까지 시대별로 장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에 오랜 시간 몸담은 저자가 입문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시대별 대표적인 음악가와 작품을 선별했다. 교향곡과 관현악곡의 차이, 악기 소개, 음악가 연표 등 한눈에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구성 담고 있으며, 추가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본문 옆에 각주를 달아두었다. 칼럼 파트에서는 세계적 거장 정명훈 지휘자의 인터뷰와 조금 더 흥미로운 관점에서 클래식의 역사를 살펴보는 내용들이 실려 있다. 작곡가뿐 아니라 시대적인 배경과 내용을 뒷받침하는 사진도 풍부하게 실려 있어 입문자라도 쉽게 책의 내용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음악가와 명곡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이야기와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음악가와 작품을 보다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살다간 시대를 이해해야 한다. 음악가는 한 시대 또는 두 시대를 살았고, 따라서 음악도 역사적 산물이다. 음악가가 명곡을 탄생시킨 배경에는 기독교의 변천, 귀족의 몰락, 부르주아의 대두, 산업혁명과 민족자결운동의 확산 등 각 시대의 정치, 경제적 상황이 함께 했다. 음악가이자 탁월한 사업가였던 헨델, 30년의 고용인 생활 끝에 화려한 성공을 거둔 하이든, 알려진 것과 달리 성실하게 생활했던 모차르트,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는 베토벤, 공무원이 되기를 바랐던 부모의 바람을 꺾은 차이콥스키, 사회의 이념과 진취적인 자아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했던 쇼스타코비치 등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음악가들의 뒷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권말 부록 과 수많은 클래식 곡들 중에서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입문자가 접근하기 쉬운 곡을 추천한다. 또한 막상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고 하면 왠지 부담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을 위해 클래식 음악을 다룬 영화를 소개한다. 영화를 보며 초심자는 조금씩 클래식이 친숙해지고 애호가는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한걸음 더 클래식에 다가가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클래식 음악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빅히트
페이지2(page2) / 김한진, 김일구, 김동환 (지은이)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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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
소설,일반
김한진, 김일구, 김동환 (지은이)
유례없는 비관론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다. 비관은 포기를 낳는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2020년이 되기를 바란다. 아니, 포기를 뛰어넘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놀라운 도약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러분은 분명히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다. 30년 가까운 혹은 그보다 긴 시간 동안 금융 시장에 몸담아온 우리 세 사람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2020년은 근자에 드문 커다란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회는 위기의 다른 말이라는 식상한 되풀이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비교적 오랜 경험을 가진 우리 세 사람의 삼세판이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지혜를 가져다주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한 분들이 ‘빅히트BIG HIT’, 남들과는 다른 더 크고 의미 있는 값진 성공이라는 결실로 맺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한국 수출 부진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지난 10여 년 전부터 사람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에 열을 올리기 시작할 때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바꿨다고 사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람은 없잖아요? 냉장고, 세탁기가 좀 덜덜거려도 그거 바꾸는 돈으로 맛집 탐방하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SNS에 사진 올립니다. SNS에 사진을 올리는 걸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미국 경제학자 베블렌이 1920년대 과시적 소비를 얘기했을 때만 해도 소비로 자신을 드러내는 행동을 ‘천박하다’, ‘원시 부족 문화의 산물이다’라고 비웃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거의 없을 겁니다. 어쩌면 소비하려고 태어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사람들에게 소비는 굉장히 중요한 가치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조업은 독일과 일본을 배우고 비제조업은 미국과 중국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과 일본의 제조업을 뛰어넘으려면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 전폭적인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편 미국이나 중국은 플랫폼 경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습니다. 중국도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하는 데 불과 5~6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미국과 중국의 가장 큰 강점은 거대 내수시장이죠. 우리의 혁신 성장 기업이 불리한 이유입니다. 대신 우리는 그들에게 없는 우수한 두뇌와 근면성을 갖고 있고 사고의 유연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각성과 자극 정도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사라진 옐언니 1
겜툰 / 김혜련 (지은이), 정수영 (그림), 옐언니 (감수)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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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
만화,애니메이션
김혜련 (지은이), 정수영 (그림), 옐언니 (감수)
이상한 초대 메일을 받은 옐언니는 초대장을 클릭하자마자 SNS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현실 세계와 똑같이 생긴 SNS 세상은 옐언니처럼 갑자기 납치된 사람들로 이미 가득하다. '티라 여왕의 무도회'라는 이름으로 기상천외한 미션이 시작되고, 미션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둘, 삭제되어 사라지고 마는데….1. 새로운 세상 2. 금지된 것들 3. 미션을 통과하라 4. 돌아갈 수 있는 방법 5. 새로운 동료SNS 핵인싸 옐언니가 사라졌다! 어디로? 코믹스 속으로! 틱톡 450만 + 유튜브 50만 + 인스타그램 30만 = 도합 5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지닌, 말 그대로 SNS 핵.인.싸! 옐언니가 드디어 코믹스로 재탄생했어요! 특유의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코믹스까지 접수한 옐언니와 함께 기상천외한 미션을 풀어 보아요. 미션을 통과하지 못하면 “삭제”된다고? 정체불명의 초대장을 받고는 SNS 세상으로 납치된 옐언니. 인싸춤부터 햄버거 먹방, 셀카 꾸미기까지! 삭제된 사람들을 모두 구해 현실 세계로 돌아오려면, 이 말도 안 되는 미션에 모두 통과해 살아남아야 합니다. 자칫 단순하고 황당해 보이는 미션의 연속이지만, 이를 통해 스스로 양심을 지키고 친구를 위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어요! 그럼 우리 이제 옐언니와 함께 신나는 SNS 세상 속으로 모험을 떠나 볼까요?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리커버 양장본)
갤리온 / 정희재 (지은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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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
소설,일반
정희재 (지은이)
2017년 출간 후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를 기록한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1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하루하루 애쓰며 살아가지만, 아무도 그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을 때. 견딜 수 없는 것들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슬펐던 그때.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해 보지만 한없이 외롭던 그 순간에…… 우리를 버티게 해 준 힘은 무엇이었을까?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건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아니었을까? “밥 먹었어?”, “어디야? 보고 싶어”, “살다가 정말 힘이 들 때 기억해. 온 마음을 다해 널 아끼는 사람이 있다는 걸”…… 귀에 스며들어 우리를 삶 쪽으로 이끌었던 말들. 뜨겁고 아린 삶의 등을 가만가만 쓸어 주던 말들. 그 말을 들을 수 있어서 태어난 것이 아깝지 않던 말들. 이 책에 담은 건 그 애틋하고 빛나는 말들의 녹취인 동시에, 외로운 당신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작가의 말 _ 네가 스며들자 나는 번져 갔다 1장 왜 당신은 늘 괜찮다고 말하나요? 왜 당신은 늘 괜찮다고 말하나요? 어쩌면 내가 엄마에게 가장 하고 싶었던 말 이별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 쓸모 있는 인간이 된다는 것 일에 대한 지극히 소박한 진실 사람 때문에 마음이 다칠 때 그들도 나처럼 서툴러서 그랬을 거야 그해 겨울이 내게 일깨워 준 것 # 이번 생은 망했다 - 그래도 여행은 계속된다 2장 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당신은 내 자존심을 건드렸어요! ‘최선’이라는 말이 전부 담아내지 못하는 것 “후회하느냐고? 천만에” 사랑의 호황기와 불황기에 대하여 사랑이 아니어도 좋은 그들 삶의 불친절에 대처하는 법 한순간의 느낌에 속지 않기를 # 어른 아이 - 철들기의 어려움 3장 난 네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참 좋더라 내가 무작정 공항에 가는 이유 다 외로워서 그래, 외로워서 사랑할 때 가장 듣고 싶었던 말 한 사람의 어른이 된다는 것 난 네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참 좋더라 사소하지만 눈부셨던 순간들에 대하여 굳이 여행을 떠나야만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삶이란 이토록 심플한 것 # 다행한 일들 - 노래할 수 있는 한, 괜찮다 4장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반지하 아니면 옥탑방에 살던 시절에 대하여 혼자 밥 먹기, 외롭지만 거룩한 시간 밤이 좀 더 어두웠으면 좋겠어요 한없이 느리게 걷고 싶은 그곳 살아 보니 행복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 내일도 고단한 출근길에 오를 당신에게 단순하고 가볍게, 너무 애쓰지 말고! # You Only Live Once - 내가 정말 살아 있다고 느낄 때1) 견딜 수 없는 것들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슬펐던 그때… 한없이 외롭던 순간을 가만히 위로해 주던 말들, 사랑하고 꿈꾸는 모든 순간에 꼭 들려주고 싶은 말들 엄마들은 귀신이다. 짐짓 예사로운 목소리로 전화해도 자식이 무슨 일인가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안다. 무엇보다 세상 끝에 홀로 선 것처럼 외로워하고 있음을. 엄마가 말했다. “해가 지면 그날 하루는 무사히 보낸 거다. 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그래도 서산으로 해만 꼴딱 넘어가면 안심이 되더라. 아, 오늘도 무사히 넘겼구나 하고. 그러니 해 넘어갈 때까지만 잘 버텨라. 그러면 다 괜찮다.” -본문 중에서 견딜 수 없는 것들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슬펐던 그때, 한없이 외롭던 순간을 버티게 해 준 힘은 무엇이었을까?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는 생의 고비마다 무엇이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어 주었을까?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니었을까? “밥 먹었어?”, “어디야? 보고 싶어”, “살다가 힘들 때, 자존감이 무너지고 누구도 그 무엇도 믿지 못할 것 같을 때 기억해. 온 마음을 다해 널 아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뜨겁고 아린 삶의 등을 가만가만 쓸어 주던 말은 근사하거나 멋진 말이 아니었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았다. 그 말은, 돌이켜 보면 단순하고 소박했다. 저자는 말한다. “내게 스며들었던 숱한 아름다운 말들. 그 말을 들을 수 있어서 태어난 것이 아깝지 않던 말들. 딱히 내가 아니더라도, 모든 이들이 한결같이 듣고 싶은 말. 이 책에 담은 건 그 애틋하고 빛나는 말들의 녹취인 동시에, 당신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2)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 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유난히 힘이 빠지고 외로운 날 스스로에게 말을 건 적이 있었다. “힘들지? 기운 내. 조금만 더 가면 돼. 오늘 어째 시들시들하네? 무슨 일 있어? 그래, 별일 없어도 그런 날이 있지. 허허벌판에 홀로 서 있는 것 같고, 심장이 유난히 쿵쾅거리고 머리에 열도 나는 것 같은 날이. 하지만 알잖아. 그런 순간도 곧 지나간다는 거. 그러니 힘내. 난 네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참 좋더라.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 같잖아.” 그러는 사이에 나 자신과 진정으로 친구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대로 오래 혼자여도 괜찮을 것 같았다. - 본문 중에서 하루하루 애쓰며 살아가지만, 아무도 그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을 때.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해 보지만, 우리는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기를, 참으로 애썼다고 진심 어린 칭찬의 말을 건네주길 간절히 원한다. 저자도 그런 시간을 겪어 봤기에, 스스로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며 그 시절을 건너 왔기에, 비슷한 외로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낸다. “나는 이제 안다.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지쳐, 당신에게 눈물 차오르는 밤이 있음을. 나는 또 감히 안다. 당신이 무엇을 꿈꾸었고, 무엇을 잃어 왔는지를. 당신의 흔들리는 그림자에 내 그림자가 겹쳐졌기에 절로 헤아려졌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어갔지만 끝내 가 버리던 버스처럼 늘 한 발짝 차이로 우리를 비껴가던 희망들. 그래도 다시 그 희망을 좇으며 우리 그렇게 살았다.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 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3) “몇 번을 다시 보느냐를 ‘클래식’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이 책도 클래식이 될 것이다.” 깊이 있는 시선으로 한 사람의 마음을 끝까지 파고 든 이 책에 대해 독자들은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공감과 ‘왈칵 눈물을 쏟게 만든 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특히 표지가 너덜너덜해지고 책의 낱장이 뜯어지도록 읽어 준 독자들은 이 책의 탁월함을 다음과 같이 평했다. “몇 번을 다시 보느냐를 ‘클래식’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이 책도 클래식이 될 것이다.(joyrail 님)” “니체는 피로 쓴 글만을 사랑한다 했고, 이오덕 선생님은 진정성이 담긴 글이 참된 글이라 했다. 내겐 정희재의 글이 그렇다.(bompin 님)” “책 속 모든 문장이 빛나는 이런 책은 아주 드물게 만나는 행운과 같다.(diogenes 님)” “고개가 끄덕여지고, 가슴이 먹먹해지다가 왈칵 눈물을 쏟게 만든 책.(happyna 님)” “한 인간의 마음을 알아주는 글들, 나는 그만 책을 가슴에 품고 말았다.(jmh5000 님)” “수십 권의 책을 넘길 때 아주 가끔 한 번씩 만날 수 있는, 오랜 시간 먼지로 자욱한 영혼을 맑은 물로 씻어 주는 책이다.(soonp1215 님)”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 두기 아까운 구절들이 아직도 마음속에 맴돌고 있다.(syunseo 님)”나는 이제 안다.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지쳐, 당신에게 눈물 차오르는 밤이 있음을. 나는 또 감히 안다. 당신이 무엇을 꿈꾸었고, 무엇을 잃어 왔는지를. 당신의 흔들리는 그림자에 내 그림자가 겹쳐졌기에 절로 헤아려졌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어갔지만 끝내 가 버리던 버스처럼 늘 한 발짝 차이로 우리를 비껴가던 희망들. 그래도 다시 그 희망을 좇으며 우리 그렇게 살았다.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엄마들은 귀신이다. 짐짓 예사로운 목소리로 전화해도 자식이 무슨 일인가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안다. 무엇보다 세상 끝에 홀로 선 것처럼 외로워하고 있음을. 엄마가 말했다. “해가 지면 그날 하루는 무사히 보낸 거다. 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그래도 서산으로 해만 꼴딱 넘어가면 안심이 되더라. 아, 오늘도 무사히 넘겼구나 하고. 그러니 해 넘어갈 때까지만 잘 버텨라. 그러면 다 괜찮다.”-‘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중에서 “내 인생에서 당신 이전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 같아.”사랑은 그 부드러운 입술로 수많은 맹세와 탄성과 고백을 하지만, 결국은 자신을 향한 간절한 구애에 다름 아닌 것. 상대를 향해 쏟아 내는 고백은 어쩌면 평생을 걸쳐 자신이 가장 듣고 싶었던 바로 그 말일지도 모른다.-‘사랑할 때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중에서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수카 / 박애희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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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
소설,일반
박애희 (지은이)
"펑펑 울고 싶은 날 꺼내보는 책" "반드시 집에 혼자 있을 때만 읽어야 할 책" 등의 눈물 가득한 후기를 남기며 세상 수많은 딸을 울린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박애희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전작이 사랑하는 엄마를 보낸 절절한 상실의 상흔을 이야기했다면, 신작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는 슬픔에서 걸어나와 어딘가로 조금씩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인생은 기대와 다르게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저자는 불안하고 힘겨운 삶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계속 생의 의지를 지켜가야 하는지, 자신과 세상을 다루는 역량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그 답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삶의 여기저기를 기웃거렸다. 이곳저곳을 헤매며 찾은 삶의 다정과 사랑과 희망들이 흔들리는 우리를 오래도록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은 인생의 혼란과 시련을 겪을 때마다 어떻게든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길을 찾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골똘한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삶은 여전히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겠지만, 그때마다 생에 대해 질문하고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길에서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흔들리는 삶 속에서 시간이 답해준 것들 1장 이 생을 이탈하지 않기 위하여 무라카미 하루키가 야구장에서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가족도 언젠가 추억이 된다 딱 너의 숨만큼, 딱 그만큼만 어른에겐 사소한 나쁜 짓이 필요하다 인생의 스포일러에 대처하는 법 태풍이 지나가고 찾아온 인생의 질문 오롯이 혼자인 하루 반짝이는 청춘보다 더 근사한 것 우리가 사랑한 시간에 대한 예의 설리와 동백이 사랑하는 이들이 떠날 때 우리가 꼭 하고 싶은 이야기 2장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서 살아 남는 법 그때 그 말을 듣지 못했더라면 그만 징징거리고 맛있는 거나 먹자 너도 내 나이 돼봐 내 곁에서 떠나간 사람들을 생각하는 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When We Were Young 우리가 여전히 우리일 수 있는 이유 삶에 아직 지지 않았다는 증거 3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아지나요? ……괜찮아지나요? 인생의 주연으로 사는 법 무용하지만 결코 무용하지 않은 시간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내는 최선의 방법 이보다 더 멋진 삶을 상상할 수 없을 때까지 불안에 기대어 엄마라고 불리는 그들의 선의에 대하여 할머니가 되어 항상 기억하고 싶은 사람 누군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오래된 동네 ‘사랑해’라는 말보다 서로를 더 가깝게 만드는 말 모든 것을 다 주면 떠나버리는 사랑의 슬픈 법칙 때가 되면 좋아지는 인생의 마법 4장 흐르는 시간이 건네는 말 어른인 척하다가 나이만 먹었다 닮고 싶은 아버지가 된다는 것 제대로 살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일 인생의 고수에게 배우는 일상을 지키는 법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으며 살 수는 없기에 지난날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잘하는 것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도망쳐도 괜찮아 초보 시절,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것 이런 의사를 만나고 싶다 5장 우리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순간 오랜 시간이 지나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 다정이 구원이 되는 순간 상처받은 이들이 진실로 원하는 한 가지 사람이 미워지려고 할 때면 조금 더 깐깐한 사람이 되려는 이유 배철수 아저씨가 여전히 아저씨인 비결 이루지 못한 꿈은 어디로 가는가 하나의 삶은 한 편의 이야기가 된다 어른의 얼굴, 클린트 이스트우드“마음대로 되지 않는 삶 속에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당신에게“ “펑펑 울고 싶은 날 꺼내보는 책” “반드시 집에 혼자 있을 때만 읽어야 할 책” 등의 눈물 가득한 후기를 남기며 세상 수많은 딸을 울린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박애희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전작이 사랑하는 엄마를 보낸 절절한 상실의 상흔을 이야기했다면, 신작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는 슬픔에서 걸어나와 어딘가로 조금씩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는 불안하고 힘겨운 삶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계속 생의 의지를 지켜가야 하는지, 자신과 세상을 다루는 역량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그 답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삶의 여기저기를 기웃거렸다. 이곳저곳을 헤매며 찾은 삶의 다정과 사랑과 희망들이 흔들리는 우리를 오래도록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은 인생의 혼란과 시련을 겪을 때마다 어떻게든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길을 찾아내기 위해 골똘한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삶은 여전히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겠지만, 그때마다 생에 대해 질문하고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엎어지고 깨지고 주저앉는 그 순간, 적어도 삶은 또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준다”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함께 식사를 마치고 즐거운 듯 손을 흔들며 역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어쩌면 함께 밥을 먹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불안에 휩싸인다. 슬픈 예감은 왜 틀리지 않는 걸까. 감독의 말은 현실이 되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엄마를 보내드리고 그녀의 삶의 일부분을 영화로 담아낸다. 그러고는 생각한다. 엄마가 반년만 버티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렇다면 이 영화를 보고 기뻐하셨을 텐데. 세상의 인정을 받는 어엿한 영화감독이 되었지만, 함께 기뻐해줄 엄마는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의 주인공 료타는 한때 촉망받는 소설가였지만, 지금은 흥신소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배우자의 뒤를 캐거나 고등학생을 협박해 삥이나 뜯는 신세다. 물론 그는 늘 말한다. 이것은 모두 소설의 취재 차원이라고. 태풍이 오던 날, 료타는 함께 비를 피하던 아들의 “아빠는 뭐가 되고 싶었어? 되고 싶은 사람이 됐어?”라는 질문 앞에서 말문이 막힌다. 순간 그는 진지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자신이 진짜 꿈꾸던 인생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인생은 언제나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산다는 건 후회와 실수와 상처가 수없이 쌓이는 일이다. 처음엔 내가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나보다 잘난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이가, 나보다 더 운이 좋은 누군가가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현실. 하지만 언제까지 슬픔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다. 언제까지 잃어버린 것을 쫓고 이룰 수 없는 꿈을 꿀 수는 없다. 그렇기에 중요하다. 삶의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슬픔 앞에서,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없었던 현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는 어긋나버린 인생과 후회의 시간을 잘 애도하며 생을 버텨낼 때, 인생은 한 편의 예술처럼 삶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일깨워준다는 생의 진실을 나직히 들려준다. 아무리 실수투성이 인생을 살아왔어도 우리에겐 다정했던 기억과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음을, 아직 걸어가야 할 길이 남아 있음을, 엎어지고 깨지고 주저앉을지라도 삶은 우리에게 분명히 무언가를 가르쳐줄 테니, 생의 진실을 믿고 자신을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더없이 다정하게 독려한다. 삶이 퍼석거릴 때 찾고 싶은 다정한 말들의 위로 재즈카페를 운영하던 20대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어느 날, 집 근처의 야구장을 찾는다. 외야수가 친 타구가 높이 솟구쳤다 떨어지는 것을 보며 인생의 유한함을 깨닫고, 생의 의미 있는 순간을 붙잡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다. 「캠핑클럽」에 출연한 핑클 멤버 성유리는 상대에게 조금도 스크래치를 내지 않으면서 유머를 구사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녀에게서, 오랜 시간 타인과 나 사이에서 방황하다 자신을 사랑하는 데 성공한 사람의 여유를 배운다. 지금에 만족하는 대신 다른 이의 삶을 기웃거리게 될 때마다, 저 멀리 우도의 바다 깊은 곳에서 찰나의 욕심을 부리다간 목숨을 잃는 해녀들의 숨소리를 떠올리며 자신을 얼마만큼 소진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배운다. 쿨하고 힙한 노배우의 대명사 윤여정의 모습에서는, 불평 대신 자신의 일을 성실히, 그저 묵묵히 해나가는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본다.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는 삶이 퍼석하고 마음에 허기가 느껴질 때 우리의 영혼을 달래줄 문장들로 가득하다. 영화와 인터뷰, TV 프로그램과 책 속 문장에 숨어 있는, 부스러진 마음을 모으는 다정한 말들을 통해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힘을 얻는다.어린 시절에는 나이만 먹으면 그냥 다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세월은 저절로 지혜를 쌓게 해주고 마음의 평화도 선물해주겠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누구도 나를 얕잡아 보지 않겠지. 그때는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게 더 많겠지. 빨리 나이가 먹고 싶었다.막상 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 정신을 차려보니 별로 달라진 게 없다. 여전히 인생의 크고 작은 파도에 휘청거리며 가야 할 길에 확신을 갖지 못한 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다. 달라진 게 하나 있다면 ‘척’의 기술이 조금 늘었다는 거. 흔들리면서도 아닌 척, 괜찮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척, 기분이 나쁘면서도 쿨한 척, 그렇게 이런저런 ‘척’을 하면 어른스러워 보일 거라고 믿었다. 그럴 때마다 초조했다. 진짜 어른은 언제 되는 건가 싶어서. _’어른인 척하다가 나이만 먹었다’ 중에서 어느 날 찾아올 인생무상에 휩쓸려가지 않기 위해, 어른에겐 오롯이 나 자신만을 위한 하루가 필요하다. 새털구름 떠다니는 하늘을 가만히 누워서 바라볼 하루가, 어느새 져버린 낙엽 쌓인 길을 혼자 걷는 시간이, 가슴에 책을 올려놓고 한참을 빠져들다 까무룩 잠드는 시간이, 낯선 카페에 앉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켜놓고 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몰래 듣는 날이 필요하다. 마치 내가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늘 퍼주기만 하는 우리의 부모님들도, 살아남기 위해 버티느라 오늘도 신발끈을 조여 매는 당신도, 나도, 때로 혼자 행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 혼자 생의 우수를 보듬을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 잠시 나를 바라보는 존재를 잊고 나 자신만을 사랑한 그 시간이 다시 또 일상을 버티게 해줄 테니까. 그것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이들이 그토록 바라는, 내가 행복해지는 길일 테니까. _‘오롯이 혼자인 하루’ 중에서 잘 살려면 믿어야 한다.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이들한테 씩씩대는 대신, 타고난 것들이 없다며 신세 한탄을 하는 대신, 지금 바로 이 자리, 이 시간, 이 모든 것이 결국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토양이 되리라는 것을. 귀하지 않은 시간은 없고, 계속 가다 보면 언젠가 길이 보인다는 것을. 그걸 믿어야 우리는 다시 걸을 수 있다.인생이 아무리 태클을 걸어도, 자꾸 구석 자리로 밀어내도, 자리에 드러눕는 대신 “나 살아 있다”고 한 번 더 고개를 들어야 한다. 저기 “나도 살아 있다”고 손 흔드는 동지를 보기 위해서. 우리의 손을 번쩍 잡아 “아니, 왜 아직 여기 있었느냐”며 이끌어줄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_’인생의 주연으로 사는 법’ 중에서
디플레 전쟁
스마트북스 / 홍춘욱 (지은이) /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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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홍춘욱 (지은이)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의 디플레 위험을 이겨내는 투자법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에서 빠르게 회복되려면, ‘효과가 검증된 경제정책’만 쓰려는 집착에서 재빨리 벗어나서 신속하게 돈을 살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2차, 3차 재정집행도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아울러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앞으로 저금리·재정확대 정책이 지속될 것이므로 미국 주식, 한국의 일부 주식, 일부 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라고 말하며, 저자 매수를 노리는 주식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기업유형을 추천한다. 또한 안정지향형 투자자를 위해서는 노르웨이 석유기금(공격형), 한국 국민연금(중립형), 일본 국민연금(안정형)을 추종하는 투자법을 소개한다. 세계적 경기침체에 혼란한 투자자들이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_ 디플레 위험을 이겨내는 투자법 1장 물가하락의 원인―디플레 위험을 무시하기 어려운 세 가지 이유 디플레 위험을 무시하기 어려운 첫 번째 이유―마이너스 GDP 갭 디플레 위험을 무시하기 어려운 두 번째 이유―한국만 물가가 떨어지고 있을까? 디플레 위험을 무시하기 어려운 세 번째 이유―물가 측정의 문제 [한걸음 더] 일본의 GDP 갭과 물가흐름이 주는 교훈 [한걸음 더] GDP 갭은 어떻게 파악할까? 2장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인플레 가능성은? 무역 분쟁의 영향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 환율전쟁으로 관세부과의 효과는 소멸된 것 아닌가? 중국 기업의 가파른 생산성 향상 때문? [한걸음 더] 중국은 중진국 함정에 빠질까? [한걸음 더] 아마존은 세상의 가격을 어떻게 바꾸나? 3장 미국 경제는 왜 인플레가 일어나지 않을까? 미국 임금이 생산성보다 못 오르는 일이 3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는 첫 번째 이유―숙련 편향적 기술진보 미국의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는 두 번째 이유―기술진보에 못지않게 중요한 요인, 세계화 미국의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는 세 번째 이유―기술진보와 세계화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요인, 고령화 [한걸음 더] 선진국 가계의 자산 구성은? [한걸음 더] 미국 남학생의 대학 진학률이 왜 낮을까? 4장 돈을 그렇게 풀었는데, 왜 물가가 안 오를까? 금리를 내리면 경제에 돈이 풀린다! 경제에 돈을 넉넉하게 공급했는데, 물가는 왜? 1990년대부터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은 이유는? 코로나19 충격, 2008년 금융위기와 어떻게 다른가? [한걸음 더] 중앙은행의 공개시장조작, 시중에 돈을 어떻게 풀까? [한걸음 더] 화폐수량설은 이제 흘러간 옛 노래인가? [한걸음 더]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5장 2000년대 중반 같은 강력한 인플레가 발생할 가능성은? 석유시장에 나타난 두 가지 변화 2000년대 중반 석유가격 급등의 원인은? 2000년대 중반 같은 고유가 국면이 재현될 가능성은? 셰일오일 혁명까지 가세하다 2020년 국제유가는 왜 폭락했을까? [한걸음 더]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경제통계 이용하기 6장 디플레 시대의 정부정책은? 1990년대 일본의 경험이 주는 교훈 디플레가 무서운 이유는? 디플레 징후, 어떤 정책 대응이 필요한가? 재정적자가 늘어나며 시장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은 없을까? 금리가 높아질 때 긴축으로 제때 돌아서지 못하면? 베네수엘라의 하이퍼인플레는 언제쯤 끝날까? 하이퍼인플레와 디플레의 양자택일? [한걸음 더] 일본의 장기불황은 중앙은행만의 책임일까? [한걸음 더] 호황기와 불황기의 재정승수는 어떻게 다를까? [한걸음 더‘| 개발도상국의 재정, 유류 보조금으로 멍들다! 7장 저금리·재정확장 시대의 주식시장은? 저금리 환경에서는 주식시장의 PER가 올라간다 1990년 일본 주식시장의 거품 붕괴도 ‘금리 급등’ 때문이었다 한국 주식시장은 왜 이 모양일까? 한국 주식시장만 부진할까? 주식시장의 반등은 언제 나타날까? 1―회사채 금리 신호 주식시장의 반등은 언제 나타날까? 2―재정지출 신호 [한걸음 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이용하기 [한걸음 더] 금리가 떨어질 때, 어떤 종류의 주식에 투자할까? 8장 저금리·재정확장 시대의 부동산시장은? 부동산시장의 추세를 결정짓는 요인은? 공급 이외에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없을까? 코로나19 쇼크 이후 미국 부동산시장은 어디로 갈까? 한국 부동산시장도 공급이 중요할까? 한국 부동산시장이 일본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은?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데 부동산시장은? 혁신기업일수록 대도시를 선호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주택 매입 붐에 주목하라! 한국 부동산, 코로나19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갈까? [한걸음 더] 첨단산업 기업들의 집적현상과 외부경제 [한걸음 더]| 서울의 주택공급은 충분한가? 9장 경제가 갑자기 붕괴될 위험은 없을까? 미국 기업의 부채 급증에 따른 파산 위험은? 미국 주식시장, 혹시 버블은 아니었나? 미국 주식시장 반등의 두 가지 신호 코로나19 이후, 저가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주목할 기업 유형 중국의 부채위기가 터질 가능성은? 중국 주식시장 투자할 만할까? [한걸음 더] 장단기금리 역전, 불황의 신호탄으로 간주되는 이유는? 10장 시나리오별 자산배분 전략 장기간 버틸 수 있는 2030이라면, 노르웨이 연기금처럼! [한걸음 더] 낙관적 투자자, 2030세대를 위한 노르웨이 석유기금 포트폴리오 따라하는 법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잡고 싶다면, 한국 국민연금처럼! [한걸음 더] 수익성과 안정성을 한꺼번에, 한국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따라하는 법 디플레로 완전히 빠져들까 걱정되면, 일본 국민연금처럼! [한걸음 더] 안정지향형 투자자라면, 일본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따라하는 법 에필로그_ 저금리 국면이 이어질 때는 위험자산에 투자를 늘리자전 세계가 놀랄 한국의 V자 경기회복을 기다리며…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의 디플레 위험을 이겨내는 투자법 전 세계에 경기침체 위험이 닥쳤다! 이미 수년 동안 디플레 위험이 감지되고 있었고, 코로나19 쇼크가 그 방아쇠를 당겼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인 저자 홍춘욱 박사는 『디플레 전쟁』에서 한국이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효과가 검증된 경제정책만을 쓰려는 집착’에서 벗어나 지금 당장 돈을 푸는 강력한 금융정책 및 재정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2차, 3차 재정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런 과감한 조치는 코로나19 쇼크 이후 한국의 강력한 경기회복으로 돌아올 것이다. 앞으로 저금리, 재정지출 확대 시기가 계속될 것이므로, 개인은 주식이나 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지속하며, 미국 주식 및 한국의 일부 기업, 부동산시장에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저가매수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기업 유형, 안정지향형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산배분 전략도 추천한다. 세계적 경기침체에 혼란한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쇼크, 경기가 회복되려면 ― 무엇이든 지금 당장 시행하라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를 막으려면, ‘효과가 검증된 경제정책’만 쓰려는 집착에서 재빨리 벗어나서 신속하게 돈을 살포해야 한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정부가 재정지출을 통해 파산 위험에 처한 기업과 국민에게 돈을 풀어야 한다. 물론 이상의 조치만으로 코로나19 쇼크가 순탄하게 마무리되고, 경제가 다시 정상 궤도로 100%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금융/재정정책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2차, 혹은 3차 재정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2001년 사상 초유의 9.11 테러가 발생했을 때 수많은 이코니미스트들과 경제학자들은 극심한 경기불황의 장기화와 주식시장의 장기침체를 예상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은 빠르게 회복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정책’과 ‘전쟁’이었다. 미국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1%까지 인하하고, 부시 정부가 이른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로 대규모 병력을 파견한 것이 경기회복의 기폭제가 되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강력한 금융정책 및 재정정책을 집행한다면, 한국도 매우 ‘강력한 경기회복’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 디플레는 남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 쇼크가 디플레가 위험의 방아쇠가 되었지만, 사실 디플레 위험은 한국에 이미 수년 전부터 닥쳐와 있었다. 저자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던 것은 2019년에 겪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마이너스’ 사태 때문이었다. 일시적이라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라니! 이미 경제가 디플레의 위험에 노출되었음을 보여주는 신호였다. 그러나 한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이 문제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듯했다. 신문 칼럼이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디플레 위험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을 펼쳐야 한다”라고 거듭 주장했지만, 반응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디플레가 발생하면 벌어지는 일, 더 나아가 디플레를 일으키는 요인들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을 쓰기로 했다. 2019년 11월 대부분의 내용을 완성했고, 코로나19 사태 등의 내용을 보강하여 선을 보이게 되었다. 디플레 위험을 무시하기 어려운 이유 1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이미 한국에 닥쳐왔던 디플레 위험을 무시하기 어려운 세 가지 이유를 살펴보고, 2장에서는 미국 무역 분쟁으로 인한 인플레 가능성을 알아본다. 특히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산업’이 얼마나 강력한 생산성 향상을 일으키는지를 알아볼 것이다. 3장에서는 미국은 코로나19 쇼크 이전까지 그렇게 경기가 좋았다는데 왜 물가가 오르지 않았는지, 1990년대 이후 미국 경제에 나타난 3가지 변화를 살펴본다. 특히 최근 세계적인 이슈인 ‘불평등’ 문제가 디플레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담겨 있으니, 이 부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이 될 것이다. 4장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이 그렇게나 많은 돈을 뿌렸는데도 물가는 왜 오르지 않는지, 구조적 요인뿐만 아니라 순환적인 요인이 함께 영향을 미쳤음을 살펴본다. 5장에서는 2000년대 중반처럼 원자재, 특히 석유가격의 급등으로 강력한 인플레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를 알아본다. 디플레 시대, 정부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돈을 풀어야 한다 6장에서는 디플레, 특히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디플레에 맞서기 위해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과단성 있는 통화정책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왜 이렇게 다소 과하다 싶은 재정확대 대책이 필요한지 설명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책이 시행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앞으로의 자산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금리 국면이 이어질 때는 위험자산에 투자를 늘리자 앞으로 상당 기간 동안 저금리 정책은 물론 공격적인 재정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7,8장에서는 저금리 환경에서 미국 주식, 한국의 일부 주식, 일부 부동산 투자의 매력이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쇼크 이후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일 때, 저가매수에 나서는 주식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기업 유형도 추천한다. 자산시장이 회복되는 신호를 포착하는 법 저금리로 인해 주식 및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기업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주식 및 부동산에 대한 수요 기반이 강화될 것이다. 이런 면만 보면 미국 주식, 그리고 한국 일부 주식, 부동산 투자가 유망하지만, 위험 요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9장에서는 자산시장의 랠리를 중단시킬 잠재적인 후보를 검증해보고, 주식 등 자산시장이 회복되는 신호를 포착하는 법을 알아보며 관심가질 만한 기업 유형도 추천한다. 안정지향형 투자자라면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천한다 앞으로 저물가·저금리 국면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자산시장의 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변화된 환경에 발맞추어 적절한 자산배분 전략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공격형 /중립형/안정지향형의 세 가지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하고, 노르웨이 석유기금(공격형), 한국 국민연금(중립형), 일본 국민연금(안정지향형)을 추종하는 투자법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쇼크로 성큼 다가온 경기침체, 정부는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이에 올라타기 위해 개인은 어떻게 투자해야 할 것인가? 세계적 경기침체에 혼란한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현 상황 및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투자의 방향을 가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 그림이 시사하는 바는 분명하다. 세계 각국이 엄청나게 큰 경제적 타격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세계의 경제학자들은 ‘효과가 검증된 경제정책’만 쓰려는 집착에서 재빨리 벗어나서 신속하게 돈을 살포하라고 권고한다. (중략) 이 책이 출간되는 지금(2020년 4월) 당장 집중적인 돈의 살포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의 포상은 9.11 테러 이후의 경제상황처럼, 매우 ‘강력한 경기회복’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 _ <머리말―코로나19 쇼크, 경기가 회복되려면, 무엇이든 지금 당장 시행하라> 중에서 물론 이상의 조치만으로 코로나19 쇼크가 순탄하게 마무리되고, 경제가 다시 정상 궤도로 100%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 (중략) 따라서 코로나19 쇼크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금융/재정정책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2차, 혹은 3차 재정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본다. _ <머리말, 2차, 3차 재정정책을 계속 시행하라> 중에서 디플레에 맞서기 위해서는 통화정책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왜 이렇게 다소 과하다 싶은 대책이 필요한지 설명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책이 시행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_ <6장 디플레 시대의 정부정책은?> 중에서
엘리네 미국 유아식
세종서적 / 스마일 엘리 (지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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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
건강,요리
스마일 엘리 (지은이)
이유식이 끝날 때쯤이면 유아식은 무엇을 먹여야 할지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특히나 아이가 평소 잘 안 먹으면 더욱 걱정이 커진다. “한입만 더!”를 외치면서 억지로 아이를 따라 다니며 밥을 먹이는 대신 꼭 밥을 먹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걷어내보면 어떨까? 아이에게 주는 음식이 꼭 밥과 국, 반찬에 국한된 한식일 필요는 없다. 한식이든 미국식이든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만 알차게 담겼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안 먹는 아이를 둔 저자가 직접 아이주도식 미국 식단으로 밥상을 차린 후 겪은 변화와 노하우, 아이들이 잘 먹고 좋아하는 식재료로 차려낸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재료를 한데 모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팬에 익히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 과정 덕분에 엄마가 지치지 않고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안 먹는 아이에겐 맛있는 한끼가 되어주고, 한식 유아식을 잘 먹던 아이에게는 새로운 메뉴를 소개할 기회가 될 것이다. 유아식을 준비하는 엄마도 안 먹는 아이도 행복해지는 미국 유아식을 차려보자.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부엌에서 눈물을 쏟아본 엄마들에게” Part 1 안 먹는 아이도 바쁜 엄마도 행복한 미국 유아식 아이의 평생 식습관을 좌우하는 유아식 미국 유아식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미국 유아식을 시작하기 전 기억할 포인트 10 음식과 친해지는 단계적 변화 과정과 엄마의 마인드 관리법 미국 유아식 Q&A Part 2 미국 유아식 식단을 꾸리는 기본 가이드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단 구성하기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홈메이드 잼과 소스, 드레싱 유아식에 사용한 식재료와 양념, 계량 Part 3 입맛 없는 아침에 좋은 메뉴 오버나이트 요거트오트밀 오버나이트 베리달콤오트밀 바나나오트죽 브랙퍼스트팝씨클 피넛버터젤리샌드위치 바나나프렌치토스트 딸기크림치즈토스트롤 치즈스크램블드에그 무지개달걀컵 단호박데빌드에그 스페니쉬오믈렛 치즈해시브라운 그래놀라바이트 코코넛딸기그래놀라볼 그래놀라생과일타르트 애틀오트쿠키 메이플스콘 바나나디퍼 바나나팬케이크 고구마팬케이크 헐크와플 비트와플 고구마오트와플 애플파이와플 헐크머핀 요거트머핀 아보카도바나나머핀 채소오믈렛머핀 고구마바나나머핀 사과바나나당근머핀 Part 4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점심 메뉴 망고살사샐러드 참치마카로니샐러드 카프레제샐러드 콜리플라워치즈스틱 콜리플라워치즈프리터 애호박치즈밥 크림치즈새우만두 두부너겟 두부바비큐 바삭치즈브로콜리 크림치즈치킨타코롤 피넛버터바나나퀘사디아 단호박시금치퀘사디아 새우아보카도퀘사디아 바삭맥앤치즈 단호박맥앤치즈 미트볼샌드위치 대구채소라이스머핀 미니 핫도그머핀 참치치즈포켓 애호박피자 고구마크러스트피자 미니 마르게리타피자 피타브레드피자 하와이안피자 햄치즈포켓파이 파마산치즈파스타 시금치요거트파스타 카레샐러드파스타 코티지치즈크림파스타 Part 5 알차고 든든한 저녁 망고슬라피조 볼로네즈미트스파게티소스 파마산치킨바이트 치킨너겟 연어너겟 망고치킨볼 시금치참치퀴노아동그랑땡 그린빈갈릭버터치킨 치킨프리터 홈메이드 소시지 미트볼 미트로프 연어데리야끼 대구크로켓 파인애플폭찹 크림치즈치킨타키토스 파인애플새우볶음밥 소고기소보로덮밥 파인애플치킨덮밥 코코넛치킨카레 망고애플코코넛카레 새우채소리조또 소고기우동볶음 치킨누들수프 크림치킨누들수프 시금치리코타치즈라비올리 연어크림파스타 갈릭버터새우스캠피스파게티 소시지쏙쏙스파게티 가지볼로네즈스파게티 Part 6 아이가 좋아하는 달콤한 간식 치즈크래커 아마씨스틱쿠키 아몬드쿠키 피넛버터바나나쿠키 고구마쿠키 오트밀카라멜쿠키 츄러스 단호박파이 초콜릿치아씨푸딩 사과도넛 생과일젤리 수박바 요거트멜트 후르츠아이스크림 피냐콜라다아이스크림 빨강 베리비트스무디 주황 당근딸기오렌지스무디 노랑 피냐콜라다스무디 초록 시금치트로피컬스무디 보라 블루베리바나나스무디 Index편식하는 아이도 음식 거부하는 아이도 잘 먹는 유아식 레시피 110 지지고 볶지 않아도 OK! 간단하게 차리는 한 그릇 미국 유아식 땀을 뻘뻘 흘리며 유아용 국과 반찬을 만들어, 예쁘게 식판에 담아주었는데 아이가 안 먹는다면? 원체 입이 짧은 아이라서 간식을 주지 않는데도 밥을 거부한다면? 편식하는 아이도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도 맛있게 잘 먹고, 바쁜 엄마에게 필요한 영양 가득 미국 유아식 레시피를 만나보자. 이유식이 끝날 때쯤이면 유아식은 무엇을 먹여야 할지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특히나 아이가 평소 잘 안 먹으면 더욱 걱정이 커진다. ‘우리 아이만 잘 안 먹어서 성장이 더디면 어떡하지?’, ‘내가 요리를 못해서 아이가 안 먹나?’ 하는 속상한 생각도 들 것이다. “한입만 더!”를 외치면서 억지로 아이를 따라 다니며 밥을 먹이는 대신 꼭 밥을 먹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걷어내보면 어떨까? 아이에게 주는 음식이 꼭 밥과 국, 반찬에 국한된 한식일 필요는 없다. 한식이든 미국식이든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만 알차게 담겼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안 먹는 아이를 둔 저자가 직접 아이주도식 미국 식단으로 밥상을 차린 후 겪은 변화와 노하우, 아이들이 잘 먹고 좋아하는 식재료로 차려낸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재료를 한데 모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팬에 익히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 과정 덕분에 엄마가 지치지 않고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안 먹는 아이에겐 맛있는 한끼가 되어주고, 한식 유아식을 잘 먹던 아이에게는 새로운 메뉴를 소개할 기회가 될 것이다. 유아식을 준비하는 엄마도 안 먹는 아이도 행복해지는 미국 유아식을 차려보자.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 아이가 잘 먹는 것으로 배부르게, 필요 영양소를 가득 담은 미국 유아식을 먹여요 푸짐하게 차린 밥과 국, 여러 가지 반찬을 맛있게 먹어주기만 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아이가 안 먹겠다고 도리질을 하거나 식탁에서 도망치고는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고 속상할 것이다. “한입만 더 먹자” 하며 따라 다니는 실랑이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스트레스다. 아이가 하루 세 끼, 영양 가득한 식사를 잘 먹길 바란다면 한식 유아식을 고집하지 말고 유아식 방법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가 밥을 안 먹어서 걱정이라면 밥 대신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식빵이나 와플, 머핀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주면 된다. 아이가 채소를 안 먹어서 고민이라면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는 대체 과일을 먹이면 된다. 이런 식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배를 가득, 영양을 가득 채워준다면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받지 않고 즐겁게 유아식을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두 아이를 둔 평범한 엄마의 특별한 유아식 레시피와 잘 먹이는 비법이 담겼다. ‘너무 안 먹는 아이를 위한 레시피’, ‘음식 거부가 심한 아이를 위한 방법’을 찾던 엄마들이 방문하는 블로그 [스마일 엘리의 일상 시트콤]의 미국 유아식 정보를 고르고 골랐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담긴 레시피와 먹는 음식의 종류가 10가지도 채 되지 않던 아이의 입맛을 바로잡고 스스로 잘 먹게 변화시킨 엘리네 놀라운 비결을 만나보자. “한입만”을 외치던 엄마 대신 아이가 “한입 더”를 외칠 것이다. 한 그릇 핑거푸드로 간편하게 차리고, 아이주도식으로 식사 예절까지 가르쳐요 유아식을 차리다 보면 아이용 밥상, 어른용 밥상을 따로 요리하는 게 번거롭다. 그러나 미국 유아식 레시피로 요리하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미트볼스파게티를 만들어 작게 자른 미트볼과 짧게 자른 파스타면을 아이에게 주면 한 그릇 유아식이 된다. 치킨너겟을 만들어 아이에게는 먹기 간편한 핑거푸드로 주고, 간을 더하고 양을 늘려 엄마아빠의 밥반찬으로 먹어보자.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간단히 조리해 한 그릇에 담기만 하면 된다. 따로 식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간편함은 물론이고, 아이는 엄마아빠와 함께 식탁에 앉아 같은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가족의 식사 예절, 식사 시간에 대한 개념도 배운다. 또한 핑거푸드 위주의 미국 유아식은 아이주도식 이론을 기반으로 한다. 아이에게 음식의 종류와 양을 선택하게 해 음식에 대한 모험심과 자신감을 높여준다.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고, 아이는 음식을 즐겁게 먹는 식습관을 기를 수도 있다. 아이주도식 미국 유아식을 통해 잘 먹던 아이에겐 더욱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를 주고, 안 먹던 아이에겐 좋아하는 식재료를 새롭게 소개하는 기회로 삼아보자. 이런 엄마들에게 미국 유아식을 추천합니다! - 음식 거부가 심한 아이를 위해 새로운 레시피를 찾는 엄마 - 편식하는 아이의 식습관을 바로잡아주고 싶은 엄마 - 아이주도식을 시도해보고 싶은 엄마 - 매일 똑같은 식단 대신 여러 식재료를 먹이고 싶은 엄마 - 한식, 양식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을 소개해주고 싶은 엄마 - 미국 유아식을 건강한 간식으로 응용해보고 싶은 엄마 - 복잡하지 않은 간단 레시피가 필요한 엄마 - ‘오늘은 무엇을 해서 먹일까?’를 고민하는 엄마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 (여자)
규장(규장문화사) / 콩고디아 출판사 (지은이), 유정희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감수)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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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콩고디아 출판사 (지은이), 유정희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감수)
올바른 성문화의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인식한 분당우리교회의 후원으로 발족한 기독교성윤리연구소와 규장은 너무나 소중한 우리 자녀가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때에 따라 맞춤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이 시리즈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구체적이고 정확한 성 지식이 정립되어야 할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5단계로 나누었으며, 또한 성별에 따라 각각 구성하여 우리 자녀에게 꼭 맞는 책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하였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 알리사의 생일이에요! 박물관 여행 남자와 여자, 아빠와 엄마 엄마의 작업실에서 아빠가 집에 왔어요 서로 사랑하고 보살펴요 부모님에게 드리는 글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 주일학교 성교육 교재 채택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성경적 성교육! 건강한 성 가치관이 세워지면 혼란한 세상의 물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아름다운 선물과 놀라운 계획 ◆ 어린아이에게 성(sex)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일은 늘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일이지요. 날이 갈수록 성에 대한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교육하고 돕는 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나이에 맞는 단순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만 6~8세의 여자아이들이 아기가 성장하고 태어나는 과정을 이해하고 생명의 신비로움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기적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가르쳐줍니다. 성(sex)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선물이며,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소중한 우리 자녀가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기 전에 건강한 성경적 성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연령별로 성별에 따라 가르치는 우리 자녀 맞춤 성교육 최근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시의적절한 성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 정체성을 흔들려는 사회, 문화의 분위기 때문에 성경적 성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시대입니다. 문제는 필요한 것은 알지만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성교육’ 하면 여전히 어딘지 불편하고 민망한 마음이 들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는 현실입니다. 올바른 성교육이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SNS나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잘못된 성 지식을 습득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만 앞섭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고민을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올바른 성문화의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인식한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의 후원으로 발족한 기독교성윤리연구소와 규장은 너무나 소중한 우리 자녀가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때에 따라 맞춤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구체적이고 정확한 성 지식이 정립되어야 할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5단계로 나누었으며, 또한 성별에 따라 각각 구성하여 우리 자녀에게 꼭 맞는 책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이 ‘성’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성경적 성교육에 관한 분명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부모님 혹은 선생님이 자녀와 함께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의 후원으로 발족한 기독교성윤리연구소는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에게 성경적 성윤리를 세우는 것을 사명으로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거슬러 일어나는 성적 일탈과 성경적 가치관을 왜곡하는 문화 속에서 성경만이 유일한 진리의 기준임을 제시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삶의 문제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건강한 가정상을 제시하여 다음세대를 행복하게 길러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설립 취지에 따라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힘쓰는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출판사인 콩고디아 출판사(Concordia Publishing House)에서 나온 성교육 시리즈인 ‘Learning about Sex Series’를 발굴 및 감수하여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란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생각보다 훨씬 빨리 자라는 요즘 아이들을 보며 ‘언제,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많은 크리스천 부모님과 선생님의 고민이 깊습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고민을 담아 만들어진 책입니다. 영유아기 때부터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5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대의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알아야 하는 사실들을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기반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또한 성별에 따라 남자와 여자 책으로 분리하여 맞춤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 교회의 건전한 성문화 정립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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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극장판 신비아파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캐릭터부터 더 멋있어진 신비와 친구들을 멋지게 색칠해 볼 수 있다. 나만의 영화 포스터를 꾸며 보고, 캐릭터 명대사도 읽으며 스티커를 붙여보자. 페이지 곳곳에 담긴 신나는 게임은 집중력을 높인다.<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극장판의 새로운 매력만점 캐릭터들을 만나 보세요! <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스티커 색칠놀이>는? - 극장판 신비아파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캐릭터부터 더 멋있어진 신비와 친구들 총집합! 캐릭터들을 멋지게 색칠해 보세요. - 나만의 영화 포스터를 꾸며 보고, 캐릭터 명대사도 읽으며 스티커를 붙여요! - 페이지 곳곳에 담긴 신나는 게임으로 집중력을 높여요. <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줄거리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난 '하리'와 '두리' 남매는 비행기 날개에 쓰러진 하늘도깨비 '주비'를 발견하고 '신비'와 '금비'를 소환한다. '주비'를 구해준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큐트'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깊은 바닷속 관에서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는 비행기를 집어 삼키려 한다. 한편 창공의 퇴마사로 선택된 '강림'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합류하지만 세상을 파괴하려는 '요르문간드'는 하늘도깨비들의 왕국까지 거세게 공격하고 하리'와 친구들의 피할 수 없는 하늘 위 모험이 시작되는데...
어린이 기자 상담실
샘터사 /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 (지은이),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긴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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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 (지은이),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긴이)
어린이들이 만들고, 어른들이 읽는 세상에서 가장 젊은(?)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의 인기 코너는 단연 어른들의 고민을 어린이 기자들이 상담해 주는 '어린이 기자 상담실'이다. 어른들이 만들고 어린이들이 읽는 보통의 어린이 신문과는 정반대의 신문이라서일까,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의 코너는 어른들의 사고방식으로는 무거웠던 고민을 한순간에 가볍게 만들어 주는 덕분에 어른들의 크고 작은 고민 상담이 연일 쇄도한다. 어린이 기자들의 고민 상담은 어떤 점이 다를까?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일러스트와 함께 여기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안녕하세요! 8 1장 연애, 사랑, 결혼…… 너무 어려워요! 여자친구가 결혼을 빨리 하자고 보채서 고민입니다 12 아이돌을 너무 좋아해서 현실 남자들에게 관심이 가지 않아요 14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됐어요 16 연애한다는 게 대체 뭘까요? 18 연애와 사랑은 다른 건가요? 20 대머리가 되면 결혼을 못하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22 결혼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이제 지쳤어요 24 딸이 정규직이 아닌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26 이성에게 인기를 얻는 비결을 가르쳐 주세요 28 잔소리가 심한 남자친구와 계속 만나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30 아이가 아직 어린데 공부가 필요할까요? 32 남편이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지 않아요 34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6 부부의 사랑이란 뭘까요? 38 남편과 대화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아요 40 숨어 있는 거북이 10마리를 찾아라! 42 2장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요? 중학교 1학년 아들이 저를 “마귀할망구”라고 불렀습니다 46 좋아한다면서 왜 연습을 하지 않을까요? 48 사춘기 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0 아들이 제 말을 못 들은 척해요 52 아이를 어린이집 종일반에 맡길지, 제가 일을 그만두고 오전반에만 보낼지 고민이에요 54 아이가 자꾸 주머니에 공벌레를 넣어 와요 56 아이들은 왜 똥을 좋아할까요? 58 아이들끼리의 다툼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할까요? 60 여섯 살짜리 딸이 정말 말을 안 들어요 62 아이들은 밖에서 놀아야지, 왜 방에 처박혀 게임만 하는 거야? 64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의 말수가 줄었습니다 66 일곱 살 아이가 말대꾸를 하기 시작했어요 68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 70 어린이 기자들의 보물 사전 74 3장 가장 큰 걱정거리는 제 자신이에요 어깨 결림, 두통, 안구 건조증, 흰머리……. 늙어 가는 것이 무서워요 78 방 청소에 소질이 없어요 80 올 여름에도 다이어트에 실패했어요 82 아무리 연습해도 골프 실력이 늘지 않아요 84 아이, 반려동물, 반려식물……. 아무것도 키우지 않는데 괜찮을까요? 86 말 주변이 없어서 남들과 대화를 이어 가지 못해요 88 아이가 몇 살이냐고 물어서, 열 살이나 어리게 나이를 속였어요 90 싫증을 잘 내요 92 SNS가 너무 재미있어서 끊을 수 없어요 94 어느 날, 제 얼굴에서도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받았어요 96 월급을 받는 족족 다 써 버려서 돈을 못 모으고 있어요 98 졸음을 참는 법을 알려 주세요! 100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려서 매사에 자신이 없어요 102 발렌타인데이가 정말 싫어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04 환갑이 지나고부터 건망증이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106 제 인생은 끝이에요. 정말 지긋지긋해요. 힘든 일이 너무 많아요 108 치아 교정을 하고 싶은데 좀 귀찮아요 110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112 4장 어른이 되어도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16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118 쩝쩝 소리를 내며 밥을 먹는 친구가 있어요 120 다른 지방 사람들은 제가 쓰는 말이 낯간지럽고 나긋나긋하게 들린다는데, 어린이 기자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122 나이 많은 부하 직원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124 “몇 살처럼 보여요?” 같은 질문은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126 어른과 아이,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128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잘 모르겠어요 130 신입 사원들이 회사를 오래 다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132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요? 134 어린이 기자 여러분은 언제 ‘살아 있구나!’ 하고 느끼나요? 136 남자와 여자 중 어느 쪽이 더 편할까요? 138 저한테 맞는 일이 있을까요? 140 죽는 게 두려워요 142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요? ‘좋은 아빠’란 어떤 아빠일까요? 144 모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낼 필요가 있을까요? 146 경제 불황, 저출산, 고령화사회, 자연재해……. 미래가 걱정됩니다 148 에 대해서 150직장, 가족, 미래, 돈, 나이, 몸매…… 어른들은 모든 걸 고민하지만, 고민해 봤자 소용없는 일이 세상에는 아주 많아요! 가벼운 고민이든, 심각한 고민이든 상관없어요. 어른들의 모든 고민을 우리 어린이 기자들이 한방에 해결해 드릴게요! 어린이들이 만들고, 어른들이 읽는 세상에서 가장 젊은(?) 의 인기 코너는 단연 어른들의 고민을 어린이 기자들이 상담해 주는 ‘어린이 기자 상담실’이다. 어른들이 만들고 어린이들이 읽는 보통의 어린이 신문과는 정반대의 신문이라서일까,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의 코너는 어른들의 사고방식으로는 무거웠던 고민을 한순간에 가볍게 만들어 주는 덕분에 어른들의 크고 작은 고민 상담이 연일 쇄도한다. 어린이 기자들의 고민 상담은 어떤 점이 다를까?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일러스트와 함께 여기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고민 많은 어른들을 위해 우리들이 나섰다, 어린이의 눈으로 읽는 이상한 어른의 세계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누구나 크고 작은 고민을 끌어안고 살게 된다. 안타깝게도 살아가면서 결정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생각해야 할 일도 많아지게 마련이라 바로 지금,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어른들의 고민 많은 삶에 의문을 제시하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일본 교토 외곽의 소도시, 가메오카에서 어린이 신문을 만들고 있는 의 기자들이다. “어른들은 모든 게 다 고민이에요. 이렇게 고민만 하면서 살면 어떡하나요?”라고 깜찍하게 되묻는 어린이 기자들의 시선은 우리를 잊고 있었던 동심으로 돌아가게 돕는다. 이 책에서 다루는 고민은 1장 ‘연애, 사랑, 결혼’, 2장은 ‘육아’, 3장은 ‘자신의 성격과 생활’, 4장은 ‘미래’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성에게 인기를 얻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아들한테 심한 말을 들었어요’, ‘신입 사원이 회사를 자꾸 그만둬요’, ‘죽는 것이 두려워요’ 등등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음직한 고민들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린이 기자들 앞에서는 이런 고민들의 크기가 작아지고, 무게가 가벼워진다. 곧이곧대로 들으면 신랄하고 어이없게 들리기도 하지만, 의외로 문제의 본질을 꿰는 어린이 기자단의 명쾌한 해답에 어른들의 고민은 간단하게 해결된다. 그동안 고민하느라 인생을 즐기지 못했던 어른들은 이 책을 통해 잊고 살았던 동심을 찾고 인생을 즐기는 법을 깨달을 것이다. 일상의 작은 문제들부터 삶의 중요한 결정까지, 고민하는 어른들에게 꼭 들려주고픈 신랄하지만 정확한 답 의 기자들이 어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참 간단하다. 일주일에 한두 번, 방과 후 모두 모여 과자를 먹으면서 그 달의 신문에 실을 고민을 정하고 토론한다. 그 누구도 모든 문제의 답을 다 알 수 없으니,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 방안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성에게 인기를 얻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40대 남성의 고민에는 ‘매력남의 일곱 가지 조건’을 들며 나이가 비슷한 또래에게 잘 보이라는 따끔한 충고를 건네고(28~29쪽), ‘중학생 아들에게 심한 말을 들었다’는 엄마의 고민에는 ‘중학생은 다들 멍청해서 그런 말을 하게 마련이다’라는 위로를 전한다(46~47쪽). 뿐만 아니다. ‘죽는 것이 두려워요’라는 무거운 고민이 있는가 하면(142~143쪽), ‘신입 사원이 회사를 자꾸 그만둬요’라는 너무나 어른스러운 고민(132~133쪽)도 있다. 가메오카 어린이 신문의 기자들에게 당도하는 고민의 상황과 내용은 각양각색이지만, 고민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은 같은 인간이기에 크게 다르지 않다. 어린이 기자들은 지나친 고민에 지치고, 그래서 매일 아침 힘겨운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는 어른들에게 고민을 떨쳐 버리고 ‘건강하고 밝게’ 살아갈 나름의 방법을 제시하며 복잡한 삶을 간결하게 만드는 가이드가 되어 준다. 고민만 하며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고 재미있다고요! 요시타케 신스케의 일러스트레이션 이 책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 일본 MOE책방 대상 4관왕에 빛나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일러스트레이션이다. 참신한 발상과 귀여운 그림으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요시타케 신스케는 이 책에서도 특유의 촌철살인으로 정곡을 쿡 찌른다. 세상에서 가장 어른답지 않은 어른, 요시타케 신스케는 어른들의 모순된 시각을 참신하게 풀어 낼 뿐만 아니라, 일상의 크고 작은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 책에는 의 마스코트 거북이를 찾는 숨은 그림 찾기, 호외편, 어린이 기자들의 보물 소개 등 고민 때문에 무거웠던 머리와 마음을 쉬어 가도록 돕는 재미있는 코너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책 안에 고민들만 실려 있으면, 대체 누가 이런 책을 살까?’라고 걱정한 어린이 기자들이 특별히 준비한 것이니만큼, 책 안에 수록된 다양한 코너를 통해 독자들은 어느새 품고 있던 고민과 걱정을 털어 버리게 된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어른이 항상 옳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어른들끼리의 탁상공론보다 아무 생각 없이 툭 던진 아이들의 말이 이상하게 더 설득력이 있었던 적은 없었나요? - 편집장의 말 중에서21세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데, 저는 결혼해도 별로 좋을 게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빵 반죽 사전
아티장베이커스 / 旭屋出版 편집부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모태성 (감수)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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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旭屋出版 편집부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모태성 (감수)
일본 유명 베이커리 오너 베이커들 이 자신들이 지향하는 빵의 세계는 어떠하고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각각의 빵들의 특성과 그것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제법들을 활용 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빵의 단면의 내층까지 사진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성형 방식에 따라 어떻게 다른 단면이 나오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빵집마다 제빵사가 오랜 손맛을 지켜온 빵 반죽과 비결이 담겨 있다. 프랑스 빵 버터롤 식빵 과자빵 브리오슈 크루아상 베이글 등의 배합과 제법이 후반 부에 실려 있다. 여러 가지 빵을 만들어 보면서 착실하게 준비 단계를 쌓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배합 비율은 퍼센트로 표기되어 있으며 준비하는 재료도 전문가 수준에 가까워서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 요리책으로는 난도 가 높은 편 이다. 이 책은 밀가루와 효모 이름 천연 효모의 발효법 발효종 만드는 법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오븐 모델명까지 실려 있다. 따라서 똑같이 재현해 볼 수는 없을지라도 논문을 많이 읽어 보면서 그 분위기와 전체적인 흐름을 몸에 익힐 수 있다.Ⅱ 발간사 Ⅲ 역자 인사말 Ⅶ 빵 반죽사전 보는 방법 7 주목받는 블랑제리의 100가지 빵 반죽 8 바게트 반죽 8 프랑스 빵 / 판테코 9 바게트 / 네모 베이커리 & 카페 10 블랑제리 파리젯트 / P. 바게트 11 바게트 트래디션 / 본 비 봉 12 바게트 클래식 / 포앙타쥐 13 바게트 오르디네 / 큐피도! 14 바게트 트래디션 / 뺑 오 후 15 바게트 / 블랑제리 이아낙! 16 바게트 트래디션 / 레 생크 상스 17 바게트 트래디션 / 긴무기 18 바게트 / 라틀리에 듀 뺑 19 장시간 발효한 프랑스 빵 / 가타네 베이커리 20 식빵 반죽 20 뺑 드 미 / 큐피도! 21 각식빵 / 블랑제리 파리젯트 22 잡곡빵 / 블랑제리 이아낙! 23 공방 식빵 / 빵 공방 가자미도리 24 콘 브레드 / 누쿠무쿠 25 식빵 / 르 앙트르메 구니타치 26 영국 빵 / 긴무기 27 배아 뺑드미 / 네모 베이커리 & 카페 28 두유 뺑드미 / 포앙타쥐 29 독일 토스트 / 베카라이 브롯하임 30 뺑드미 콤플레 / 파티세리 파리 쉐베이유 31 뺑드미 / 뺑 오 후 32 깜빠뉴 반죽 32 깜빠뉴 /레 생크 상스 33 깜빠뉴 / 큐피도! 34 깜빠뉴 / 파티세리 파리 쉐베이유 35 깜빠뉴 / 누쿠무쿠 36 깜빠뉴 바이오 (bio) / 가타네 베이커리 37 깜빠뉴 / 뺑 오 후 38 깜빠뉴 / 르 앙트르메 구니타치 39 깜빠뉴 / 블랑제리 이아낙! 40 르방 반죽 40 뺑 오 르방 / 판테코 41 뺑 오 르방 / 뺑 오 후 42 뺑 드 로데브 반죽 42 뺑 드 로데브 / 본 비 봉 43 뺑 드 로데브 / 라틀리에 듀 뺑 44 호밀빵 반죽 44 세이글 / 긴무기 45 바이젠미슈브로트 / 베라카이 브롯하임 46 세이글 / 뺑 오 후 47 독일 빵 / 누쿠무쿠 48 세이글 / 큐피도! 49 뺑 드 세이글 / 판테코 50 뺑 드 류스 / 파티세리 파리 쉐베이유 51 세이글 / 기타네 베이커리 52 콤플레 반죽 52 데미 콤플레 / 레 생크 상스 53 콤플레 / 네모 베이커리 & 카페 54 뺑 콤플레 / 뺑 오 후 55 뺑 콤플레 / 판테코 56 잡곡빵 반죽 56 세레알 / 레 생크 상스 57 지벤콘브로트 / 베카라이 브롯하임 58 루스틱 반죽 58 보르도풍 루스틱 / 본 비 봉 59 루스틱 / 라틀리에 듀 뺑 60 루스틱 / 블랑제리 파리젯트 61 이탈리아풍 반죽 61 치아바타 / 기타네 베이커리 62 치아바타 / 본 비 봉 63 치아바타 / 레 생크 상스 64 포카치아 / 라틀리에 듀 뺑 65 포카치아 / 포앙타쥐 66 빠네 프리에제 / 네모 베이커리 & 카페 67 소금 빵 / 빵 공방 가자미도리 68 그리시니 / 판테코 69 베이글 반죽 69 베이글 / 라틀리에 듀 뺑 70 베이글 / 빵 공방 가자미도리 71 베이글 / 블랑제리 이아낙 72 프레젤 72 프레젤 / 누쿠무쿠 73 밀크빵 반죽 73 비엔누아 / 르 앙트르메 구니타치 74 뺑 오 레 / 긴무기 75 비엔누아 / 네모 베이커리 & 카페 76 테이블롤 반죽 76 버터 반죽 / 빵 공방 가자미도리 77 테이블롤 / 누쿠무쿠 78 과자빵 반죽 78 과자빵 / 블랑제리 파리젯트 79 과자빵 / 본 비 봉 80 과자빵 / 블랑제리 이아낙! 81 데니쉬 반죽 81 데니쉬 / 포앙타쥐 82 크루아상 반죽 82 크루아상 / 긴무기 83 크루아상 / 네모 베이커리 & 카페 84 크루아상 / 큐피도! 85 크루아상 / 빵 공방 가자미도리 86 크루아상 / 파티세리 파리 쉐베이유 87 크루아상 / 르 앙트르메 구니타치 88 크루아상 / 가타네 베이커리 89 크루아상 / 블랑제리 파리젯트 90 크루아상 / 블랑제리 이아낙! 91 크루아상 / 누쿠무쿠 92 브리오슈 반죽 92 브리오슈 / 네모 베이커리 & 카페 93 브리오슈 / 르 앙트르메 구니타치 94 브리오슈 / 라틀리에 듀 뺑 95 브리오슈 / 가타네 베이커리 96 브리오슈 / 긴무기 97 브리오슈 / 판테코 98 브리오슈 방테느 / 레 생크 상스 99 브리오슈 / 큐피도! 100 파스티치니 반죽 100 판도로 / 본 비 봉 101 베네지아나 / 포앙타쥐 102 네리코미 반죽 102 건포도 빵 / 라틀리에 듀 뺑 103 레이즌 브레드 / 베카라이 브롯하임 104 멜렁쥐 / 블랑제리 파리젯트 105 레이즌 브레드 / 긴무기 106 뺑 오 노아 / 르 앙트르메 구니타치 107 뺑 오 노아 / 포앙타쥐 108 빵 반죽의 응용과 변형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빵 응용 도감 109 판테코 네모 베이커리 & 카페 110 르 앙트르메 구니타치 빵 공방 가자미도리 111 큐피도! 블랑제리 이아낙! 112 포앙타쥐 긴무기 113 파티세리 파리 쉐베이유 본 비 봉 114 레 생크 상스 가타네 베이커리 115 블랑제리 파리젯트 누쿠무쿠 116 뺑 오 후 라틀리에 듀 뺑 117 항상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죽 기술 | 도쿄제과학교 다카에 나오키(高江直樹) 교수 | 118 스트레이트법 118 프랑스 빵 123 버터롤 126 중종법 126 식빵 129 과자빵 132 오버나이트법 132 브리오슈 136 크루아상 141 17명의 블랑제리가 말한다 나, 가게 그리고 빵 반죽 141 장인들이 전하는 나, 가게 그리고 빵 반죽 142 베카라이 브롯하임 / 아카시 가쓰히코 143 르 앙트르메 구니타치 / 에비사와 신지 144 판테코 / 마쓰오카 도오루 146 빵 공방 가자미도리 / 후쿠오지 아키라 147 포앙타쥐 / 나카가와 기요아키 148 파티세리 파리 쉐베이유 / 가네코 요시아키, 가네코 노리코 149 긴무기 / 이토 류이치 150 레 생크 상스 / 데리안 에마뉘엘, 가와다 고다이 151 네모 베이커리 & 카페 / 네모토 다카유키 152 큐피도! / 히가시가와 스카사 154 블랑제리 이아낙 / 가나이 다카유키 155 본 비 봉 / 고다마 게이스케 156 가타네 베이커리 / 가타네 다이스케 157 블랑제리 파리젯트 / 시오즈카 마사야 158 뺑 오 후 / 오기와라 히로시 159 누쿠무쿠 / 요키 다카시 160 라틀리에 듀 뺑 / 미하시 다케시일본 유명 베이커리 오너 베이커들 이 자신들이 지향하는 빵의 세계는 어떠하고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각각의 빵들의 특성과 그것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제법들을 활용 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 하는 그야말로 빵반죽의 사전 같은 책 입니다.현장의 베이커들에게는 오늘 바로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레서피가 장점인 책 이며 새로운 레서피를 연구하거나 기존의 비슷한 제품의 품질 향상을 원하는 베이커분들에게도 책에서 설명되는 각 제법의 용도와 목적은 많은 도움을 줄 것 입니다. 빵반죽의 사전 장점 과 특징 첫째 제빵 레서피 자체는 구글 네이버 검색이나 블로그에서도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지만 이 책의 장점은 빵의 단면의 내층까지 사진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빵집마다 빵의 반죽의 단면이 너무나도 다채롭게 펼쳐지기 때문에 페이지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다음 페이지에는 어떤 빵의 단면을 볼 수 있을까 흥미진진해 집니다 서로 다른 성형 방식에 따라 어떻게 다른 단면이 나오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이러이러한 종류의 밀가루를 사용해 이러이러한 속결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할 때 ‘ 제빵의 정석 ’ 가이드로 삼을 수 있습니다. 둘째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빵집마다 제빵사가 오랜 손맛을 지켜온 빵 반죽과 비결이 담겨 있습니다 프랑스 빵 버터롤 식빵 과자빵 브리오슈 크루아상 베이글 등의 배합과 제법이 후반 부에 실려 있습니다 여러 가지 빵을 만들어 보면서 착실하게 준비 단계를 쌓고 싶은 분들께 추천 합니다 재료의 사용이나 배합을 어떻게 달리하는지 특색을 살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수많은 레서피를 보면서 흥미롭다고 느낀 점은 밀가루가 다르면 수분 함유 비율도 다르며 오롤리즈 사전 반죽 시간 발효 시간 발효기 보관 시간 굽는 온도등 전부 달라 진다는 것입니다 본 도서에 나온 오븐이나 전문 제빵사와 같은 밀가루를 쓰지 않기 때문에 책에 나온 레서피를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지만 , 정석을 공부하려면 이러한 방법이 실제로 좋다고 생각 합니다. 셋째 빵반죽 사전 은 탄탄한 기본기와 수준급의 실력을 쌓기에는 최고의 책 입니다만 이 책만으로 제빵을 익히려고 하면 초보자한테는 어려울지 모릅니다 배합 비율은 퍼센트로 표기되어 있으며 준비하는 재료도 전문가 수준에 가까워서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 요리책으로는 난도 가 높은 편 입니다 하지만 밀가루와 효모 이름 천연 효모의 발효법 발효종 만드는 법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오븐 모델명까지 실려 있습니다 따라서 똑같이 재현해 볼 수는 없을지라도 논문을 많이 읽어 보면서 그 분위기와 전체적인 흐름을 몸에 익히는 셈이 됩니다.
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아바서원 / 차성진 (지은이), 이단비 (그림)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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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서원
소설,일반
차성진 (지은이), 이단비 (그림)
가면 뒤에 숨은 우리에게 찾아온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친숙한 언어와 그림으로 들려주는 복음 스토리텔링. 복음을 종교적 언어로 설명하려고 하면 대부분 반감을 갖기 마련이다. 만약 그들의 귀에 쉬운 말과 눈에 익숙한 그림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떨까? 책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이야기와 귀여운 캐릭터의 그림을 통해 복음과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들려준다. 마음을 끌어당기는 이야기와 짧은 글,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예수님 이야기가 전해 주는 깊은 감동을 누리게 해 줄 것이다.추천사 1부 (소그룹 나눔 질문) 2부 (소그룹 나눔 질문) 3부 (소그룹 나눔 질문) 4부 (소그룹 나눔 질문)‘똥기 시리즈’만의 특별한 스토리텔링, 드디어 복음을 말하다 밥 먹으면서 나누고 똥 싸면서 읽을 수 있는 찐 예수님 이야기 가면 뒤에 있는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종종 그 가면과 껍데기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지만, ‘진짜 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감추고 싶고 실망스러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내면의 심리를 다룬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에서는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 분은 나의 어둡고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내 안의 모습에도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임을 들려준다. 종교적 메타포로만 여겨지던 십자가가 나의 내면과 삶에 어떤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지 짧은 토막글과 그림을 통해 진솔하게 들려준다. ‘대가 없는 사랑’을 몸으로 보여준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사랑이 어떻게 나의 일상을 흔들 수 있는지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강력한 위안을 안겨다 준다. 종교적으로 말하지 않아서 좋아 종교적인 메시지를 어떻게 종교적이지 않은 언어와 비언어로 전달할 수 있을까? 기독교에 대해 편견이 있는 사람들은 복음과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거부감부터 가지기 마련이다.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종교적인 언어로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저자 차성진 목사가 젊은이 사역을 하는 비결이다. 또한 이단비 일러스트레이터의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는 엄숙주의 기독교의 벽을 허물고 오해와 편견으로 기독교를 멀리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다. 물론 십자가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정수를 전하면서도 부드러운 어조와 예쁜 일러스트는 결코 가볍게 넘어가지 않는다. 짧은 글과 그림 에세이라고 방심하며 읽다 보면 어느새 무겁게 가슴을 치는 울림과 기쁨을 맛보게 한다. 복음의 본질을 묵직하게 전하면서도 결코 엄숙하지 않은 스타일이 ‘똥기 시리즈’가 전해 주는 ‘똥기복음’이다. 이 복음은 예전에 맛보았던 그 첫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그때의 감격과 감사를 다시금 환기시켜 준다. 짧지만 뒷맛은 꽤 길어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가 페이지를 넘기는 힘을 가졌지만, 동시에 페이지마다 엑시엄 같은 짧은 두세 줄의 문장이 던져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이 책에서 텍스트는 겨우 7천 자 남짓이지만, 짧은 글들이 페이지를 술술 넘긴다 싶을 즈음 뒤통수를 쇠망치로 강하게 얻어맞은 느낌을 준다. 무심결에 읽었던 문장이 생각 속에 맴돌고, 각 꼭지 말미에 있는 ‘소그룹 나눔 질문’에서 고민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우리가 다시 회복해야 할 복음, 비신자들이 누려야 할 복음을 가볍게 그림으로 전하는 듯하지만, 깊은 생각을 끌어낸다. 많은 글자와 말로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하기보다 독자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면서 ‘똥기 시리즈’가 전하는 복음을 되새김질하도록 독려한다. 이 시리즈가 전도용 선물로 많이 판매된 데에는 짧지만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고, 가볍지만 결코 흘려버릴 수 없는 내용을 잘 담아냈기 때문이다. 이 책 또한 진짜 예수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소그룹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내면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도록 하는 마중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의 독자 · 복음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는 구도자 · 예수님의 사랑을 누리고 싶은 초신자 ·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많았던 청년 우리는 사랑 받기 위해서 늘 가면을 쓴다. 내가 얼마나 용납받지 못할 인간인지 알기에. 내 내면을 솔직히 바라볼수록 그 가면은 더욱더 두꺼워져 간다.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할수록 양손으로 가면을 더 꾹 눌러 얼굴에 밀착시킨다.∷ 1부 중에서 진짜 내 모습을 안다면나를 사랑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야.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가면을 쓰지.∷ 1부 중에서
Hello Coding HTML5 + CSS3
한빛미디어 / 황재호 지음 /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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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소설,일반
황재호 지음
문서 작성만큼, 아니 그보다 더 쉬운 웹페이지 만들기,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입문서. 지금 당장 컴퓨터가 없어도 괜찮다. 코드와 실행 화면이 바로 보여서 눈으로만 읽어도 어떻게 작동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중간중간 퀴즈를 추가하여 재미있게 게임하듯 복습할 수 있다. 또한 이제 막 입문하여 도움을 구할 곳이 없는 분들을 고려하여, 궁금해할 내용을 알아서 질문하고, 팁으로 친절하게 답해준다. 각 장의 끝에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있다.Part 1 HTML 기본기 다지기 chapter 1 HTML이란? <!-- HTML과 CSS는 웹사이트를 꾸미는 뼈대와 살입니다. 이제 뼈대를 만들 준비를 해볼까요? --> __01 HTML과 웹 브라우저 알아보기 __02 실습 준비하기 __03 HTML 문서 구조 이해하기 __04 CSS 맛보기 __요점 정리 chapter 2 글자 관련 태그를 익혀보자 <!-- 문단을 나누고 글자에 색칠하고 힘을 줘볼까요? --> __01 글 제목 만들기 - <h1>~<h6> 태그 __02 단락 나누기 - <p> 태그 __03 글자 두껍게 하기 - <b> 태그 __04 줄바꿈과 공백 삽입하기 - <br> 태그 __05 목록 만들기- <ul>, <ol>, <li> 태그 __06 HTML 문서에 설명 글 달기 __프로젝트 1 : 간단한 로제 파스타 만들기 __요점 정리 chapter 3 멀티미디어와 링크에 대해 알아보자 <!-- 이제 웹사이트에 동영상과 그림, 음악을 추가해봅시다. --> __01 이미지 삽입하기 - <img> 태그 __02 <img> 태그의 속성 알아보기 __03 오디오 삽입하기- <audio> 태그 __04 비디오 삽입하기- <video> 태그 __05 링크 걸기 - <a> 태그 __프로젝트 2 : 이미지, 소리, 비디오 보여주기 __요점 정리 chapter 4 테이블과 폼 양식을 만들어보자 <!-- 스케줄 표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 __01 테이블 삽입하기 __02 테이블의 행과 열 합치기 __프로젝트 3 : 태풍 정보 __03 폼 양식이란? __04 텍스트와 비밀번호 입력 창 만들기 __05 라디오 버튼과 체크 박스 만들기 __06 파일 선택 창 만들기 __07 선택 박스 만들기 __08 다중 입력 창 만들기 __09 버튼 만들기 __프로젝트 4 : 문의 게시판 글쓰기 __요점 정리91 Part 2 CSS 기초와 응용 chapter 5 CSS 기본을 다지자 <!-- 드디어 CSS입니다. 이제부터 웹사이트에 살을 붙일 겁니다. --> __01 CSS란? __02 글자 스타일 지정하기 __03 목록 스타일 지정하기 __04 CSS에 설명 글 달기 __프로젝트 5 : 루바토 펜션 안내 __요점 정리 chapter 6 CSS 선택자에 대해 알아보자 <!-- 꾸며주려는 영역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__01 CSS 선택자란? __02 태그 선택자 __03 id 선택자 __04 클래스 선택자 __프로젝트 6 : 양평 국제 기타 페스티벌 __요점 정리 chapter 7 레이아웃의 기초, 박스 모델을 이해하자 <!-- 대체 웹사이트는 어떤 식으로 구성될까요? 레이아웃의 기초를 익혀 꾸며봅시다. --> __01 박스 모델이란? __02 경계선 그리기 __03 패딩과 마진 설정하기 __04 패딩과 마진 초기화하기 __프로젝트 7 : 주말 야간 개장 안내 __요점 정리 chapter 8 배경 색상과 이미지를 설정해보자 <!-- 웹사이트의 배경을 꾸며볼까요? 저는 꽃무늬 벽지를 넣고 싶어요. --> __01 배경 색상 설정하기 __02 배경 이미지 삽입하기 __03 배경 이미지 반복 설정하기 __프로젝트 8 : 봄맞이 세일 __요점 정리 chapter 9 테이블을 꾸며보자 <!-- 4장에서 만들었던 표도 조금 더 보기 좋게 만들어봅시다. --> __01 테이블 경계선 그리기 __02 테이블 너비 지정과 텍스트 정렬하기 __03 테이블 배경 색상 지정하기 __프로젝트 9 : 일정(스케줄)표 __요점 정리 Part 3 레이아웃과 포토 강좌 페이지 제작하기 chapter 10 레이아웃의 기초를 다지자 <!-- 이제 준비가 됐습니다. 드디어 나만의 레이아웃을 만들어봅시다. --> __01 레이아웃이란? __02 display 속성 __03 float 속성 __04 clear 속성 __프로젝트 10 : 판매 도서 목록 __요점 정리 chapter 11 웹 페이지 레이아웃에 대해 알아보자 <!-- 10장에서 만든 레이아웃을 조금 더 다듬어 볼까요? --> __01 HTML5의 레이아웃 태그 __02 전체 웹 페이지 레이아웃 __03 상단 헤더와 내비게이션 메뉴 레이아웃 __04 콘텐츠 영역과 사이드바 레이아웃 __05 하단 푸터 레이아웃 __06 전체 웹 페이지 레이아웃 완성하기 __요점 정리 chapter 12 포토 아카데미 페이지를 만들어보자 <!--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드디어 완성된 페이지를 만들거에요. --> __01 실습용 포토 아카데미 페이지 소개 __02 웹 페이지 기본 틀 만들기 __03 상단 헤더 만들기 __04 메인 이미지 만들기 __05 서브 메뉴와 메인 콘텐츠 만들기 __06 하단 푸터 만들기 __07 소스 정리하여 완성하기 __요점 정리- 문서 작성만큼, 아니 그보다 더 쉬운 웹페이지 만들기,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입문서 워드나 PPT 문서를 만들 수 있나요? 그러면 문제 없습니다. 지금 바로 웹페이지 제작에 도전해보세요. 지금 당장 컴퓨터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코드와 실행 화면이 바로 보여서 눈으로만 읽어도 어떻게 작동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중간중간 퀴즈를 추가하여 재미있게 게임하듯 복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 막 입문하여 도움을 구할 곳이 없는 여러분을 고려하여, 궁금해할 내용을 알아서 질문하고, 팁으로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각 장의 끝에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헬로 코딩 시리즈로 초보에서 탈출했다고 끝내거나 멈추지 마세요. 웹페이지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도록 <모던 웹 디자인을 위한 HTML5+CSS3 입문>, <HTML5+CSS3 정복>까지 완독해서 HTML5를 정복해보세요. Hello Coding 시리즈는 독자의 첫 걸음을 응원합니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요? + 프로그래밍을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비전공자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 웹 개발을 처음 접하는 사람 + 블로그를 직접 꾸며보고 싶은 사람 +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고 싶은 사람 도서 특징 프로그래밍이 처음인가요? 배운 적은 있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고요? 그래서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 시리즈의 목표는 ‘쉽고’, ‘재미있게’, ‘끝까지’ 책을 읽는 데 있습니다.이 책 한 권으로 프로그래밍의 고수가 될 수는 없겠지만, 프로그래밍의 재미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초보자를 위한 헬로 코딩 카페(http://cafe.naver.com/codinghello) 혼자서 책을 공부하다가 도저히 모를 때는 헬로 코딩 카페에 놀러오세요. 친절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 http://cafe.naver.com/codinghello - 당장 컴퓨터가 없어도 괜찮아요 프로그래밍 책은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읽을 수 없다고요? 실습할 수 없는 환경에 있더라도, 염려하지 마세요! 코드와 실행 화면을 바로바로 매칭해서 책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 꼭꼭 씹어서 내 것으로 만드는 4단계 반복 학습 이론+짧은 퀴즈+프로젝트 완성, 요점 정리, 이 4단계를 통해서 책의 내용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어가는 데 기억이 안 난다고요? 그래서 마지막 장에는 종합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 10개의 프로젝트 이론은 배웠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른다고요? 각 장의 마지막에는 프로젝트가 있어 이번에 배운 내용이 어디에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서적 - 『모던 웹 디자인을 위한 HTML5+CSS3 입문, 개정판』(한빛미디어, 2015) - 『HTML5+CSS3 정복 : 실습 위주의 친절한 HTML5 자습서』(한빛미디어, 2014) - 『인터랙티브 웹디자인북: 웹디자이너를 위한 HTML5+CSS3+jQuery 사용설명서』(한빛미디어, 2015) - 『모던 웹을 위한 JavaScript + jQuery 입문(3판)』(한빛미디어, 2017) - 『JavaScript+jQuery 정복 : 보고, 이해하고, 바로 쓰는 자바스크립트 공략집』(한빛미디어, 2014)
매머드 사이언스
크래들 / 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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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
자연,과학
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칼데콧상 연속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컬레이에게는 좋은 벗이 있다. 바로 <도구와 기계의 원리>의 매머드다. 매머드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지식들 틈에서 독자들의 흥미를 북돋아주며 호기심을 건드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에는 매머드가 주인공이다. <매머드 사이언스>에서 매머드는 직접 과학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탐구해간다. 이제는 그냥 매머드가 아니라 과학 좀 아는 매머드인 것이다. 매머드와 함께 원리를 하나씩 체험하다 보면 과학 원리는 스며들 듯 자연스럽게 독자 곁에 남게 된다.제1장 물질 제2장 생명 제3장 에너지 제4장 힘 제5장 지구와 우주 용어 설명 찾아보기 칼데콧 수상 작가 데이비드 맥컬레이, 그의 친구 매머드와 함께 원리를 탐구하는 과학책 칼데콧상 연속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컬레이에게는 좋은 벗이 있다. 바로 『도구와 기계의 원리』의 매머드다. 매머드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지식들 틈에서 독자들의 흥미를 북돋아주며 호기심을 건드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에는 매머드가 주인공이다. 『매머드 사이언스』에서 매머드는 직접 과학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탐구해간다. 이제는 그냥 매머드가 아니라 과학 좀 아는 매머드인 것이다. 매머드와 함께 원리를 하나씩 체험하다 보면 과학 원리는 스며들 듯 자연스럽게 독자 곁에 남게 된다. 그림으로 보는 쉽고 재미있는 통합 과학책 매머드와의 원리 탐험은 화학에서 시작해, 생물학, 물리학, 지구과학까지 이어진다. 맥컬레이의 핵심을 짚으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일상은 과학 개념들이 툭툭 튀어나오는 새로운 세계로 변하게 된다. 기초 과학 원리는 하나하나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하고 밀접하게 연결, 통합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유쾌하고 통쾌한 과학책 어쩔 땐 과학이 참 어렵다. 공부하려고 펼친 과학책도 어렵기만 하다. 그런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과학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매머드 사이언스』에서는 매머드로 우리 일상과 주변을 표현했다. 매머드는 위팔두갈래근이 되기도 하고, 가로막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세탁비누가 염기성이라는 걸 알게 되고, 발에 스프링을 달고 뛰어서 에너지를 뿜어내기도 하고, 볼록거울 앞에서 자신의 몸을 비춰보고, 미끄럼틀을 타며 마찰력을 느껴본다. 매머드의 행동 하나하나에 과학의 원리가 담겨 있다. 그러다보면 과학의 원리란 우리 주변을 잘 관찰하고 거기서 찾아낸 것들이란 걸 알게 된다. 이렇게 유쾌하고 통쾌한 깨달음으로부터 과학은 더 이상 어렵지 않고 흥미진진한 분야가 될 것이다.
한 그릇 밥
샘터사 / 배현경 (지은이), 이혜민 (사진)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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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건강,요리
배현경 (지은이), 이혜민 (사진)
쉽고 간단한 한 그릇 밥이면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은 매일 집밥 101가지를 소개한다. 저자는 블로그 ‘예쁜밥’을 통해 요리하고 살림하는 일상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집에 있는 흔한 재료를 가지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는 특히 요리 초보들에게 인기가 많다. 장보기 귀찮은 날, 냉장고 속에 남아 있는 재료만으로 맛있는 한 그릇 밥이 완성된다. 근처 시장과 마트에서 산 제철 꼬막과 굴, 싱싱한 해산물로 건강한 한 그릇 밥을 준비한다. 평소보다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로 한 그릇 밥을 만든다.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각종 양념장과 비법 소스를 곁들인다면 매일 먹는 집밥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시작하며 나만의 놀이터 부엌에서 오늘도 한 그릇 밥을 준비합니다 한 그릇 밥에 필요한 주방 도구와 그릇들 한 그릇 밥을 준비하는 데 알아두면 좋은 것들 Part 1 제철 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밥 001 오이 두부 냉국밥 002 명란젓 덮밥 003 양념 명란젓 덮밥 004 꽈리고추 덮밥 005 달래밥 006 두릅튀김 덮밥 007 마늘쫑 오징어 덮밥 008 양배추 된장 덮밥 009 양배추 생채 덮밥 010 가지 된장 덮밥 011 가지 데리야키 덮밥 012 토마토밥 013 옥수수밥 014 감자 볶음밥 015 들깨 고구마줄기 덮밥 016 마늘 버섯 볶음밥 017 키조개 관자 청경채 덮밥 018 생땅콩밥 019 무밥 020 꼬막조림 덮밥 021 간장 새우장 덮밥 PLUS 간장 새우장 022 새우장 날치알 덮밥 023 굴 덮밥 024 파 굴 덮밥 025 김치 굴 덮밥 026 삼치구이 덮밥 Part 2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밥 027 토마토소스 오므라이스 028 양상추 볶음밥 029 카레 볶음밥 030 참치통조림밥 031 스크램블에그 덮밥 032 다시마조림 주먹밥 PLUS 다시마조림 PLUS 다시마조림 영양밥 033 어묵 김밥 034 꽁치통조림 덮밥 035 맛달걀 덮밥 036 깻잎 된장 덮밥 037 밥 부침개 038 김치 달걀 덮밥 039 채소 토마토소스 볶음밥 PLUS 채소 토마토소스 040 새우 파슬리 볶음밥 041 모둠채소 볶음밥 042 김밥 샐러드 043 베이컨 덮밥 044 볶은 멸치밥 045 어묵조림 덮밥 046 깍두기 볶음밥 047 참치통조림 채소 덮밥 048 모둠장아찌 덮밥 Part 3 건강을 챙기는 한 그릇 밥 049 애호박 두부 된장 덮밥 050 애호박 두부 새우젓 덮밥 051 부추 달걀 덮밥 052 부추 볶음밥 053 톳 꼬막 비빔밥 PLUS 파 부추 간장 양념장 054 꼬막 해초밥 055 두부 덮밥 056 가지 바지락밥 057 아보카도 덮밥 058 고등어 덮밥 059 날치알 채소 덮밥 060 날치알장 덮밥 061 팽이버섯 문어 덮밥 062 나또 덮밥 063 도라지밥 064 청국장 덮밥 065 흰살생선국밥 066 미역국밥 067 밥 샐러드 Part 4 하루가 든든한 한 그릇 밥 068 소고기국밥 069 사각김밥 하와이안 무스비 070 감자 동그랑땡 덮밥 071 닭고기 덮밥 072 샐러리 삼겹살 덮밥 073 돼지고기 파프리카 덮밥 074 소고기 우엉 덮밥 075 돼지고기 숙주 덮밥 076 돼지고기 된장 덮밥 077 당면 덮밥 078 토마토 카레밥 PLUS 소고기 수프 카레 079 카레 영양밥 080 숙주나물 돼지고기조림 덮밥 081 소고기 가지 덮밥 082 콩나물 불고기 덮밥 083 소고기 양파 덮밥 084 돼지고기 우엉 덮밥 085 새우 잡채밥 Part 5 특별한 날을 위한 한 그릇 밥 086 연어회 날치알 덮밥 087 소고기 스테이크 덮밥 088 훈제연어 초밥 케이크 089 함박스테이크 덮밥 090 전복구이 덮밥 091 새우볼 덮밥 092 파닭 덮밥 093 생선튀김 덮밥 094 연어회 덮밥 095 소고기 샐러드밥 096 볶음밥 오징어순대 097 문어밥 098 칠리새우 덮밥 099 고추장 회덮밥 100 잠바라야 101 아보카도 초밥 요즘, 식사 준비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쉽고 간단한 매일 집밥 레피시 101가지 쉽고 간단한 한 그릇 밥이면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은 매일 집밥 101가지를 소개한다. 저자는 블로그 ‘예쁜밥’을 통해 요리하고 살림하는 일상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집에 있는 흔한 재료를 가지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는 특히 요리 초보들에게 인기가 많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맛있고 건강한 집밥, 많이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준비하는 <한 그릇 밥>은 매일의 식사 준비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다.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밥에서 특별한 날을 위해 준비하는 한 그릇 밥까지 장보기 귀찮은 날, 냉장고 속에 남아 있는 재료만으로 맛있는 한 그릇 밥이 완성된다. 근처 시장과 마트에서 산 제철 꼬막과 굴, 싱싱한 해산물로 건강한 한 그릇 밥을 준비한다. 평소보다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로 한 그릇 밥을 만든다. 조금 특별한 집밥이 필요한 날에는 연어, 전복, 아보카도로 근사한 한 그릇 밥을 요리한다.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각종 양념장과 비법 소스를 곁들인다면 매일 먹는 집밥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늘,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 엄마의 손맛 담긴 매일 집밥, 한 그릇 밥 “소박해도 먹을 만한 한 그릇 밥이기를 바랍니다. 나를 위한 한 그릇 밥, 그리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한 그릇 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가 이 책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마음의 글이다. 사 먹는 밥에 싫증날 때, 엄마의 매일 집밥을 따라 해본다면 어떨까. 음식 맛의 기본인 육수 내기부터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미료와 소스, 식재료 준비와 주방 도구 관리하는 팁도 놓칠 수 없다. 30년 요리 고수, 엄마의 집밥 레시피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해보자.
나는 누구인가
하이비전 / 최서원 (지은이)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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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전
소설,일반
최서원 (지은이)
내게는 특별한 스페인어를 부탁해
다락원 / 조혜진 지음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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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조혜진 지음
혼자서 스페인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한국인 초급 학습자를 위한 교재. ‘주요 구문 & 문법’, ‘대화’, ‘유용한 표현’, ‘연습 문제’, ‘문화 Q&A’까지 읽을거리, 들을거리, 볼거리 등이 다양하게 수록된 독학용 스페인어 교재이며, DVD에 담긴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로 보다 완벽하게 스페인어 초급 실력을 쌓을 수 있다. 게다가 ‘주요 표현 미니북’은 휴대가 간편하고 ‘스페인어-한국어’로 녹음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페인어를 반복 연습하여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및 활용 내용 구성표 등장인물 소개 예비과 Capitulo 01 안녕! Capitulo 02 어떻게 지내니? Capitulo 03 이름이 뭐니? Capitulo 04 얘가 내 친구 보라예요. Capitulo 05 너의 집은 어디야? Capitulo 06 스페인어를 할 줄 아니? Capitulo 07 어디 가니? Capitulo 08 너무 추워. Capitulo 09 너를 사랑해. Capitulo 10 오늘 날씨가 좋아요. Capitulo 11 몇 시입니까? Capitulo 12 어떤 게 더 좋아? Capitulo 13 머리가 아파요. Capitulo 14 몇 시에 일어나니? Capitulo 15 뭐하고 있어? Capitulo 16 제가 스페인어를 할 수 있게 될까요? Capitulo 17 어제 뭐 했니? Capitulo 18 예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살았어. Capitulo 19 지갑을 집에 두고 왔어. Capitulo 20 조금 더 먹어. ● 부록 스페인어권 국가들의 기본 정보 동사표 추가 문법 정답 듣기 대본·읽기 지문 번역 색인 ① 스페인어 + 한국어 색인 ② 한국어 + 스페인어 유럽 여행 때 들러 본 스페인! 말이 안 통해 곤란한 일도 많이 겪어 꼭 스페인어를 배워 보겠다 결심했던 분들. 축구가 좋아 스페인어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분들.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 줄 독학용 스페인어 첫걸음의 종결자. 내게는 특별한 스페인어를 부탁해 ‘주요 구문 & 문법’, ‘대화’, ‘유용한 표현’, ‘연습 문제’, ‘문화 Q&A’까지 읽을거리, 들을거리, 볼거리 등이 다양하게 수록된 독학용 스페인어 교재이며, DVD에 담긴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로 보다 완벽하게 스페인어 초급 실력을 쌓을 수 있다. 게다가 ‘주요 표현 미니북’은 휴대가 간편하고 ‘스페인어-한국어’로 녹음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페인어를 반복 연습하여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교재 구성 해당 문법이 쓰이는 대표적인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삽화와 함께 주요 구문을 제시하고 간단하게 문법 항목을 설명하는 ‘주요 구문 & 문법’, 각 단원에서 배운 주요 구문과 문법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표현한 ‘대화 ①,②’,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의사소통 표현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제시한 ‘유용한 표현’, 문법, 듣기, 읽기와 같은 다양한 문제를 통하여 스스로 학습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는‘연습 문제’, 25여 개 스페인어권 나라들의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주는 ‘문화 Q&A’. 이 책의 특징 <내게 특별한 스페인어를 부탁해>는 혼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려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독학용 첫걸음 교재이다. 혼자서 공부하는 학습자를 돕기 위해 휴대가 간편한 ‘주요 표현 미니북’과 이해를 돕기 위한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 그리고 정확한 발음을 위해 생생한 원어민 녹음이 포함된 MP3 파일을 제공한다. 책을 보면서 동영상 강의를 듣고 원어민 녹음을 들어가면서 발음을 따라 하다 보면 혼자서도 충분히 스페인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간결하면서도 자세한 설명과 다채롭고 예쁜 삽화로 학습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 다양한 어휘와 일상적인 표현들이 수록되어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저자 직강의 친절한 동영상 강의로 혼자서 공부하는 학습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스페인어권 나라들의 문화를 소개함으로 스페인어 초급 학습자가 스페인어에 좀 더 친근감을 느끼고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동녘 /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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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소설,일반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 완역본으로 재출간됐다. 100여 곳이 넘는 기존 책의 오역을 바로잡았고,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삽화가의 그림을 함께 실었다. 꼬마 악동 제제의 악의없는 장난기와 순수한 영혼, 아이를 상처입히는 가혹한 세상 이야기는, 여전히 독자들의 감정선과 눈물샘을 자극한다. 전형적인 성장소설의 얼개를 유지하면서, 한 아이가 환상과 꿈의 세계라는 껍질을 깨고 고통 가득한 현실로 부화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제제는 자신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던 친구 뽀르뚜가 아저씨의 죽음을 통해, 지독한 통과의례를 경험한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았던 라임오렌지나무가 처음 꽃을 피우던 날, 제제는 자신의 유년시절에 이별을 고한다.1 때로는 크리스마스에도 악마 같은 아이가 태어난다 1. 철드는 아이 2. 어떤 라임오렌지나무 3. 가난에 찌든 손가락 4. 작은 새, 학교 그리고 꽃 5. 네가 감옥에서 죽는 것을 보겠어 2 아기 예수는 슬픔 속에서 태어났다 1. 박쥐 2. 정복 3. 이런저런 이야기 4. 잊을 수 없는 두 차례의 매 5. 엉뚱하고도 기분 좋은 부탁 6. 사랑의 조각들 7. 망가라치바 8. 늙어가는 나무들 9. 마지막 고백 옮기고 나서포르투갈어로 번역한 유일한 정본, 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출간!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실릴 만큼 성장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1978년 ‘도서출판 동녘’의 전신인 ‘광민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50여 곳 이상의 출판사에서 중복 출판되어 400만 부(추정)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2003년 ‘MBC !느낌표’에 선정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땅에 처음으로 책을 소개한 도서출판 동녘은 저작권자와 정식으로 계약하고, 100여 곳이 넘는 기존 책의 오역을 바로잡아 2002년 새로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펴냈다. 사랑스런 꼬마 악동 제제의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장수 비결 시인 기형도는 기자 시절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이상한 책’이라고 지칭하면서 이 책의 ‘마력’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고 평했다. 브라질 최고의 작가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의 성장 소설로, 1980년대뿐 아니라 2000년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이상한 책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마력은 무엇일까? 첫째, 고단한 우리 삶의 풍경과 너무나 비슷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결코 아름답기만 한 동화가 아니다. 아빠는 일자리를 잃었고, 여섯 살 나이부터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던 엄마는 여전히 파김치가 되도록 공장에서 일을 한다. 누나들도 온종일 공장이나 집에서 일을 해야 하고 감수성 풍부한 제제는 사랑과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매를 맞는다. 처음 이 책이 출간된 이후 27년 동안 독자들은 브라질의 한 가난한 집안 풍경을 보면서 고단한 우리네 삶을 들여다보며 함께 슬퍼했다. 둘째, 성장 소설의 형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보통 성장 소설은 어린 주인공이 세상과 충돌하면서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묘사하는데,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과 함께 성장해 간다. 책을 읽는 독자가 바로 주인공이고, 주인공이었고, 주인공일 것이기 때문에 그 무수한 성장 소설이 생명력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것이다. 독자들은 꼬마 악동 제제와 함께 세상과 부딪치고 화해하면서 나를 발견해 나간다. 셋째, 가난과 무관심 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제제가 눈물과 웃음을 선사한다. 가짜 뱀 사건으로 매를 맞고도 다시 장난칠 생각을 하는 못 말리는 장난기, 혼자서 글을 뗀 영민함, 흑인이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당하는 도로띨리아와 빵을 나눠 먹는 황금 같은 마음씨, 동물이나 나무 등 세상의 사물과 대화하는 상상력과 감수성……. 장난꾸러기 제제의 마음속에는 우리에게 사라져가는 천사가 살고 있고, 그를 만난 사람은 모두 그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다. 넷째, 바스콘셀로스는 이 작품을 단 12일 만에 썼다고 한다. 하지만 놀라지는 마라. 구상 기간이 20여 년이다. 철저하게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써온 저자의 작품 경향대로 이 책의 모든 등장인물들은 생생하게 살아 있고, 옆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사실적인 대화체를 통해 장면 장면을 정확하게 상상할 수 있다.나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서 어린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내가 사물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은 내 마음속의 작은 새가 말을 해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한 일이었다.“정말 네가 말을 하는 거니?”“내가 하는 말을 지금 듣고 있잖아?”나무는 그렇게 말하고 나지막이 웃었다. 난 하마터면 비명을 지르며 뒤뜰을 뛰쳐나갈 뻔했지만, 호기심이 나를 묶어 놓았다.“어디로 말하는 거니?”“나무는 몸 전체로 얘기해. 잎으로도 얘기하고 가지랑 뿌리로도 얘기해. 들어 볼래? 그럼 귀를 내 몸에 대어 봐. 내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릴 거야.”난 조금 망설였으나 나무의 크기를 생각하니 두려움이 사라졌다. 귀를 대자 ‘틱틱’ 하는 소리가 아련히 들렸다.“들었어?”“딱 하나만 말해 줄래? 다른 사람도 네가 얘기한다는 걸 알아?”“아니, 오직 너만.”“정말?”“맹세할 수 있어. 어떤 요정이 말해 주었어. 너처럼 작은 꼬마와 친구가 되면 말도 하게 되고 아주 행복해질 거라고 말이야.” “아빠가 가난뱅이라서 진짜 싫어.”운동화를 떠난 눈길은 그 옆에 놓인 슬리퍼로 옮겨 갔다. 아빠가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빠의 눈은 슬픔으로 굉장히 커져 있었다. 눈이 커지고 커져서 방구 극장의 스크린만 해 보였다. 마음의 쓰라림이 너무나 커서 울고 싶어도 울 수 없는 그런 눈이었다. 아빠는 잠시 우리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말없이 지나쳐 갔다. 우리는 아무 말도 못하고 얼어붙어 있었다. 아빠는 서랍장 위에 놓인 모자를 집고는 다시 나가 버렸다. 그제야 또또까 형이 내 팔을 때렸다.“넌 정말 나쁜 놈이야, 제제. 뱀 같은 녀석. 그러니까…….”형은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지 입을 다물었다.“아빠가 거기 계신 줄 몰랐어.”“나쁜 자식. 감정도 없는 놈. 너도 아빠가 오래 전부터 실직자라는 걸 알잖아. 내가 어제 음식을 삼킬 수 없었던 것도 아빠 때문이야. 너도 이다음에 자식이 생기면 이럴 때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알게 될 거야.”나는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난 아빠를 못 봤어, 형. 정말 못 봤어.”“내 앞에서 꺼져. 넌 역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놈이야. 꺼져 버려!” “네, 선생님. 도로띨리아는 저보다 더 가난해요. 다른 여자애들은 그 애가 깜둥이인 데다가 가난뱅이라서 같이 놀려고도 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 앤 매일 구석에 혼자 웅크리고 앉아 있어요. 전 선생님께서 주신 돈으로 산 생크림 빵을 그 애하고 나눠 먹었어요.”선생님은 이번엔 아주 오랫동안 코에 손수건을 대고 있었다.(중략)“넌 정말 고운 마음씨를 가졌으니까 나하고 약속 하나 하자, 제제.”“약속할게요. 하지만 선생님을 속이고 싶진 않아요. 전 마음씨가 곱지 않아요. 선생님께서는 집에서 제가 어떤지 모르셔서 그러세요.”“상관없어. 내겐 네가 아주 고운 애란다. 앞으론 네가 꽃을 가져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가 얻어 오는 거라면 모르지만 말이다. 약속하겠니?”“약속해요, 선생님. 하지만 병은요? 늘 비어 있어야 하나요?”“이 병은 결코 비어 있지 않을 거야. 난 이 병을 볼 때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될 거야. 그리고 이렇게 생각할 거야. 내게 이 꽃을 갖다 준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나의 학생이라고. 그럼 됐지?”이제 선생님은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내 손을 놓으며 아주 부드럽게 말했다.“이제 가 봐라, 황금 같은 마음씨를 가진 아이야.”
귀신보다 더 무서워
보리 /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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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명작,문학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시리즈 10권.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여섯 살 동만이와 초등학교 새내기인 여덟 살 병만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또래 아이들이 아는 낱말, 배우면 좋을 낱말을 쉽고 짧은 문장으로 썼다. 짧은 이야기 안에서 제한된 낱말과 간단한 문장을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하는 효과를 주도록 구성하였다. 권마다 달라지는 병만이의 보물상자,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숨겨놓은 복선들을 찾다 보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이다. 또한, 글에서는 읽을 수 없지만, 시시때때로 이어지는 로봇, 인형, 고양이들과 같은 까메오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병만이는 동생 동만이가 맨날 똥 이야기만 한다고 똥만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동만이에게도 동생이 생겼어요. 바로 삽살개 만만이예요. 병만이네 엄마, 아빠까지 모두 다섯 식구가 펼치는 우당탕탕 알콩달콩 재미나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를 이어 주는 ‘바른 우리 말 읽기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혼자 책을 읽으라고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그림책을 곧잘 읽던 아이들도 갑자기 글이 늘어난 동화책을 주면 책 읽기가 겁이 납니다. 글자를 읽을 줄 아는 것과 읽은 글을 이해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간 새내기들이라고 동화책을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책보다는 조금 더 글이 많고, 동화책보다는 조금 더 쉬운 문장, 조금 더 짧은 문장으로 만든 책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런 책은 많지 않습니다.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는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에 있는 ‘읽기책’입니다. 1. 글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배우면 좋을 우리 말로 쓴 책 우리 말은 소리가 나는 대로 쓸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아이들에게는 쉬운 우리 말로 쓴 책이 필요합니다. 우리 글은 한글을 알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이기 때문에 쉬운 우리 말입니다. 쉬운 우리 말은 차별하지 않는 말입니다. 평등한 말입니다. 이 책은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여섯 살 동만이와 초등학교 새내기인 여덟 살 병만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또래 아이들이 아는 낱말, 배우면 좋을 낱말을 쉽고 짧은 문장으로 썼습니다. 특히, 시리즈 가운데 13권 은 눈을 표현한 우리 말을 가지고 쓴 이야기입니다. 2. '소리맞춤'으로 쓴 책 첫소리, 가운뎃소리, 끝소리뿐만 아니라 소리마디도 맞출 수 있는 우리 말에는 '라임'이라는 영어보다, '압운'이라는 한자말 보다 '소리맞춤'이 딱 알맞습니다. 주먹만 한 / 강아지를 보고 / 도망가는 / 겁쟁이 만만이. 주삿바늘 / 쳐다만 봐도 / 바들바들 떠는 / 겁쟁이 동만이. 주사 맞을 / 생각만 해도 / 오들오들 떨리는 / 나. (6권 8쪽) 첫소리마디는 모두 "주"로 맞추고, "바늘"과 "바들바들"을, "바들바들"과 "오들오들"을 맞춰 서 반복시키고 새로운 글자 조합으로 다른 낱말이 되도록 했어요. 또 "바늘"과 "맞을"로 모음 "ㅏ,ㅡ"의 운율도 맞추었죠. 둘째 마디의 끝은 "ㅗ"로, 셋째 마디 끝은 "는"으로 맞추었고요. 한 문장을 네 마디로 나누어 놓아서 읽을 때 일정한 호흡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부모책 29쪽) 3. 리듬감이 살아 있는 책 다음 문장을 보면, 리듬감을 맞춘 글자 수와 소리맞춤이 어우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만아! 거기 서!" (3 2 1) "만만아, 이리와!" (3 2 1) 주먹만 한 개는 / 앙칼지게 / 짖고요, 동만이는 / 숨넘어가게 / 울고요, 엄마는 / 부리나케 / 쫓아가요. (5권 32쪽) 4.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가 살아 있는 책 의성어, 의태어를 잘 활용하면 아이들이 쉽게 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의성어, 의태어는 소리 나는 대로 쓸 수 있고, 보이는 대로 묘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글자가 이어져 나오기 때문에 쉽게 글을 배우게 됩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 슬렁슬렁 걷는 걸음걸이, 치렁치렁 늘어진 붉은 털. (14권 8쪽) 5. 살아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5권 시리즈 병만이, 동만이, 만만이. 이 세 주인공의 이야기는 한 권 한 권 따로 따로 읽어도 좋고, 시리즈를 모두 읽으면 커다란 이야기가 되는 책입니다. 이야기를 한 권씩 나눈 까닭은 짧은 이야기 안에서 제한된 낱말과 간단한 문장을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하는 효과를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반복해도 지루해 하지 않으려면 살아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구조가 꼭 필요합니다. 6. 숨어 있는 이야기가 더 많은 이야기 책 권마다 달라지는 병만이의 보물상자,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숨겨놓은 복선 들을 찾다 보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입니다. 또한, 글에서는 읽을 수 없지만, 시시때때로 이어지는 로봇, 인형, 고양이들과 같은 까메오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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