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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나공 Summary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길벗 / 길벗 R&D, 강윤석, 김우경, 김용갑, 김종일 (지은이) / 2019.09.18
21,000원 ⟶ 18,900(10% off)

길벗소설,일반길벗 R&D, 강윤석, 김우경, 김용갑, 김종일 (지은이)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 최대한 빨리 공부해서 합격하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핵심요약과 기출문제 위주로 구성한 초단기 합격 전략집. 합격에 꼭 필요한 핵심 개념과 이 이론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과 관련하여 출제되었던 모든 문제를 단답형 또는 O, X 등으로 변형하여 수록하였다.[1권] 핵심요약 1. 준비운동 1. 시험 접수부터 자격증을 받기까지 한눈에 살펴볼까요? 2. 원서 접수 방법 및 유의 사항 3.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이것이 궁금하다! - Q&A 2. 실습이 꼭 필요한 엑셀 기능 18가지 3. 실습이 꼭 필요한 액세스 기능 12가지 4. 핵심요약 & 기출문제 1과목 컴퓨터 일반 2과목 스프레드시트 일반 3과목 데이터베이스 일반 [2권] 기출문제 1. 기출문제 & 전문가의 조언 01회 2019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02회 2018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03회 2018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04회 2017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05회 2017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06회 2016년 3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07회 2016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08회 2016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09회 2015년 3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10회 2015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11회 2015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12회 2014년 3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13회 2014년 2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14회 2014년 1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15회 2013년 3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출문제 ※ 2019년 2회 이후 시행된 기출문제와 최신출제경향은 E-mail 서비스를 통해 제공됩니다. E-mail 서비스를 위한 회원가입 및 구입 도서 등록 방법은 5쪽을 참고하세요.시험 날짜는 다가오는데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시나공 SUMMARY 시리즈! 합격에 꼭 필요한 핵심 개념과 이 이론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과 관련하여 출제되었던 모든 문제를 단답형 또는 O, X 등으로 변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이 문제만 모두 이해한다면 합격에 대한 확신이 설 것입니다! <핵심요약 & 기출문제 풀이> 합격에 꼭 필요한 핵심 개념 198개와 이론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과 관련하여 출제된 모든 문제를 단답형 또는 O, X 등으로 변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이 가미된 기출문제 풀이 15회> 개념과 함께 더 공부해야 할 문제, 문제와 지문을 외워야 할 문제, 답만 기억하고 넘어갈 문제들을 전문가가 꼼꼼하게 체크해줍니다. <실습이 필요한 엑셀 기능 18가지, 액세스 기능 12가지> 엑셀/액세스 과목은 실습과 병행하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실습이 꼭 필요한 부분은 기본 설명 외에 따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기억상자&기출 CBT> ‘기억상자’ 암기 프로그램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틀린 문제는 틀리지 않을 때까지, 맞혔던 문제는 안전하게 머릿속에 담아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기출문제 CBT로 마무리 학습 및 시험 전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www.membox.co.kr). 수험생의 마음으로 만든 책 - 시나공 시나공 SUMMARY 시리즈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 최대한 빨리 공부해서 합격하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핵심요약과 기출문제 위주로 구성한 초단기 합격 전략집입니다. -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궁금증 완전 해결! 시나공 홈페이지(www.sinagong.co.kr)에 15년간 쌓인 50만 회원들의 질문과 답변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험생 지원센터 운영’ 공부하다 답답하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시나공 카페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세요. 길벗알앤디의 전문가들이 빠짐없이 답변해드립니다. 이메일(qna@gilbut.co.kr)로 질문해도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을 보내드립니다. - ‘합격 보장’ 이메일 안내 서비스 제공 <최신기출문제 3회분 및 해설> 최근에 출제된 기출문제 3회분에 문제마다 자세한 설명이 달려있어서 마무리 공부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최신기출문제로 현장 감각을 키우세요. <최종모의고사 1회분 및 해설> IT 자격증 시험은 같은 시험이라도 조금씩 출제경향이 달라집니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해 저자가 공들여 출제한 모의고사로 공부를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동영상 강의가 제공됩니다. 혼자 공부하다 어려운 부분이 나와도 고민하지 마세요. 동영상 코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저자의 속 시원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실기 시험 대비 온라인 특강 서비스 실기 시험을 대비한 온라인 특강을 제공합니다.
습관의 완성
스마트북스 / 이범용 (지은이) / 2020.01.06
14,800원 ⟶ 13,320(10% off)

스마트북스소설,일반이범용 (지은이)
많은 사람들이 매번 좋은 습관 만들기를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가 뭘까? 의지가 약하기 때문일까? 『매번 시작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습관의 완성』 저자 이범용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의지 부족이 아닌 잘못된 습관 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본인과 500명이 넘는 ’습관홈트’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한 습관 실천 과정과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일상에 바쁜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를 강조한다. ‘매일’은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라는 의미이고, ‘조금씩’은 하루 10분 안에 3개를 모두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습관 목록을 작게 설정하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인데, 올바른 습관 전략으로 ‘습관 엄선/기록/평가/보상’ 기법을 제시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습관 실천에 실패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습관 4가지 게이트(3일, 21일, 66일, 90일)’의 벽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책 속 부록 ‘90일 습관달력’은 매번 시작만 하는 사람들이 습관을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하루 10분, 아주 작은 루틴의 힘 1장 팔굽혀펴기 한 번 했을 뿐인데 ―작은 습관으로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1. 팔굽혀펴기 5회로 금연/다이어트에 성공하다 금연, 10kg 감량, 마라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 고작 팔굽혀펴기 한 번 | 금연에 성공하다 | 10kg 감량에 성공하다 2. 책 한 권 안 읽던 사람이 저자가 되다니 글쓰기 2줄의 기적 | 습관가족의 탄생―<SBS 스페셜>에 출연하다 | 습관 조력자의 꿈 [Tip] ‘글쓰기 2줄’ 습관의 또 다른 효과 3. 40대 그녀, 어떻게 16kg 감량에 성공했을까? 오늘 먹은 음식 2줄 쓰기, 왜 꾸준히가 안 될까? | 고작 1분 | 너무 간단하잖아요 | 6개월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다 | 1차 목표 달성 후 요요에 빠지다 | 16kg 감량에 성공하다 4. 작심삼일 초등 선생님, 2년 습관 지속 비결은? 책 읽기 2장, 스쿼트 10회 | 나를 잃어버린 것 같은 순간 | 그녀의 3가지 작은 습관 | 습관 성공 비결 | 수동적 삶의 자세를 버리다 5. 경력단절 주부, 다시 꿈을 찾아가다 영어 한 문단 읽고 쓰기 | 자존감이 자꾸 떨어져요 | 나를 돌보기로 했다 | 엄마의 시간 정하기 | 나다운 일을 찾다 6. 저질체력, 어떻게 20km 마라톤에 성공했을까? 플래너 한 줄 업데이트 | 5층 계단만 올라도 다리가 후들거려요 | 특별한 인연 | 허리가 4인치 줄었어요 | 어떻게 변화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 슬럼프에서 어떻게 빠져나왔을까? 7. 시간에 쫓기던 대학생, 꿈을 읽고 그리다 드로잉 한 장 그리기 | 딱 2분만을 외치다 | 드로잉이 어떻게 변했을까? 8. 엄마의 솔선수범, 아이들이 달라지다 이불 정리의 기적 | 마찰이 자꾸 생기더라고요, 아시죠? | 습관이 왜 잘 유지되지 못했을까? | 롤모델이 되고 싶어요 | 사전조치 전략 | 공개선언 효과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습관도 나답게 | 자존감 수업 2장 내게 맞는 습관은 따로 있다 1. 나의 습관 성공 키워드 나의 핵심 키워드 찾기 | 하우스턴의 키워드 | 나의 습관 키워드 2. 누구나 쉽게 성공하는 습관 방정식 습관 성공 방정식 | 변화란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 | 시작이 쉬워야 한다 | 나머지 반은 꾸준함이다 3. 습관을 실천해도 삶이 변하지 않는 이유 정체성 습관이 필요한 이유 | 초기 습관 실패 이유 | 죽음의 계곡을 넘는 힘 | 정체성 중심의 습관 | 정체성 중심 의 목표 찾기 |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운 것 4.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정체성 습관 첫걸음 | 어린 시절의 초기기억 분석하기 | 정체성 습관의 집 5. 어떤 사람들이 변화에 성공하는가? 500명의 습관 데이터 분석에서 내가 배운 것 | 중요한 것은 단순 실천률이 아니라 성공률 | 연속해서 2번은 거르지 않는다 3장 올바른 습관 전략을 찾아서 1. 작은 습관의 지렛대를 만들어보자 SWAP 전략 | 100kg 돌덩이 & 지렛대 |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 2. 습관을 엄선하라-선택 습관 엄선은 첫 단추다 | 습관 목록 엄선하는 법 | 습관목록을 만들 때 유의할 점 [Tip] 연간 목표의 중요성 [Tip] 습관 목록을 정하기 힘든 분들을 위한 팁 3. 돌에 새기듯 기록하라―기록 습관은 기록이다 | 주간 리포트 작성법 4. 뭐든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다―평가 및 피드백 목적의식 있는 연습 | 피드백의 힘 5. 지루한 습관, 즐겁게 지속할 수는 없을까?―보상 습관의 4가지 게이트 | 내적 보상 & 외적 보상 | 나에게 주는 보상 | 다른 사람들은 어떤 보상을 할까? | 금전적 보상에서 주의할 점 | 크레스피 효과 4장 우리는 왜 매번 같은 곳에서 넘어질까? 1.‘넌 누구니?’라고 인생이 물어올 때 2. 우리가 새벽 기상에 실패하는 이유 활성화 에너지 | 우리는 감정에 지배당한다 | 변명에서 관심 돌리기 | 행동우선 전략 | 새벽 기상이 힘든 분들에게 드리는 팁 3. 미루기의 주범은 게으름이 아니다 어떻게 시간을 지배할 것인가 | 막연한 낙관주의에 왜 반복적으로 빠질까? | 계획 오류 극복하기 | 목표 쪼개기 | 업무 목표 쪼개기 | 자기계발 쪼개기 | 습관 쪼개기의 힘 4. 거창한 목표는 개나 줘버려 마이크 타이슨 & 돈 킹 | 승자효과 | 우리가 매번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 이유 5. SNS 인증, 그 기록에 대한 오해 SNS 인증과 메타인지 | 주간 리포트와 메타인지 6. 오늘 1% 실패를 웃어넘기지 마세요 실내 자전거 타기 20분 | 습관의 가속도 | 최저목표에 대한 오해 7. 열등감이 병이 되지 않으려면 8. 새로운 시작, 365일 언제나 옳다 이런 사람을 많이 보았다 | 지금, 오늘 5장 매번 같은 곳에서 넘어지지 않으려면 <평범한 어른들 이야기> 1.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인가? 죽음에 대한 공포 | 오늘 하루를 잘살아야 한다 | 하루 루틴의 또 다른 힘 2. 나를 키운 8할은 결핍이었다 3. 나라는 나약한 인간이 거친 세상을 이기는 방법 습관은 마중물이다 4. 당신은 롤모델이 있나요? 인과의 법칙 | 롤모델의 습관 <미래의 아이들 이야기> 5. 수능 만점 서울대 학생들, 내가 그들에게 배운 한 가지 자기주도 전문가 | 어떻게 자기주도 전문가가 될 수 있었을까? | 시간관리를 익히기 위한 전략 6.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면 최면마법 | 자신감은 과연 무엇일까? 7. 어떤 사람이 미래를 움직이는가? <미래를 준비하는 직장인 이야기> 8.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점 비즈니스석 승객들 | 인생을 바꾸는 부자습관 9. 직장생활 20년 만에 좋아하는 일이 생겼어요 10. 직장인 1인 1 습관,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11. 은퇴 후 나는 무엇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내 인생의 포트톨리오 직업 만들기 12. 꿈을 위해 서둘러 퇴사하려는 당신에게 [에필로그] 안전지대를 넘어서 [부록] 90일 습관 달력<SBS 스페셜>이 주목한 대한민국 습관 멘토 이범용과 500명이 직접 해본 작은 습관의 기적 많은 사람들이 매번 좋은 습관 만들기를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가 뭘까? 의지가 약하기 때문일까? 이 책의 저자인 이범용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새로운 습관을 체화하는 데 실패하는 것은 이제까지 잘못된 습관 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본인과 500명이 넘는 ‘습관홈트’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한 습관 실천 과정과 변화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습관 전략을 제시한다. 무기력한 직장인은 어떻게 습관 멘토가 되었나? _ 팔굽혀펴기 5회의 나비효과 저자 이범용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열정이 1g도 없는 무기력한 직장인이었다. 1년에 책 한 권 읽지 않았고, 술과 담배를 달고 살았고, 집에 오면 TV와 핸드폰에 빠져 지냈다. 체중이 불어났고 집중력은 떨어졌으며 무기력과 짜증이 늘어났다. 보다 못한 아내가 대신 등록한 자기계발 모임에서 느낀 바 있어 그때부터 작은 습관 3개를 실천해 왔다. 저자가 실천한 습관 3가지는 ‘글쓰기 2줄, 책 2쪽 읽기, 팔굽혀펴기 5회’ 등 하루 10분 안에 실천할 수 있는 작고 사소한 것이었다. 이 작은 습관을 실천한 결과 금연과 10kg 감량에 성공했으며, 무기력에서 벗어나 직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습관홈트』에 이어 『습관의 완성』을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습관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습관 실천법은 아내와 어린 두 딸에게도 영향을 주었으며, 2019년 <SBS 스페셜> 554회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에도 습관 가족으로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나는 작은 습관을 실천하면서 수년 동안의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담배를 끊게 되었고 10kg을 감량했으며 꿈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500명과 함께 습관홈트 프로그램을 하면서 습관 조력자로서 삶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책 속에서 500명이 직접 해본 작은 습관의 기적 _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습관 완성기 저자는 바쁜 일상을 사는 대한민국 보통 사람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작은 습관 실천 프로그램인 습관홈트를 운영 중이다.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500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습관을 실천하며 놀라운 변화를 이루어냈다. 16kg을 감량한 주부부터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 진로를 설정하고 일을 시작한 대학생, 자녀의 공부습관을 잡은 부모 등 그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작은 습관 실천을 통해 금연, 다이어트, 재취업, 아이 공부 습관 완성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찾고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랑하게 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습관 실천 과정과 변화를 담고 있다. · 금연, 10kg 다이어트 성공하다―팔굽혀펴기 5회의 나비효과(이범용) · 책 한 권 안 읽던 사람이 저자가 되다―글쓰기 2줄, 책 읽기 2쪽(이범용) · 40대 여성의 16kg 감량 성공 비결―오늘 먹은 음식 2줄 쓰기(김은영) · 매번 시작만 하던 교사의 2년 습관 유지 비결―스쿼트 10회, 책 읽기 2쪽(박미리) · 경력단절 주부의 재취업 비결―영어 한 문단 읽고 쓰기(박정민) · 저질체력에서 하프 마라톤 완주까지― 플래너 한 줄 업데이트(박종국) · 꿈이 없던 대학생의 진로 계획―드로잉 한 장 그리기(이다빈)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잔소리 대신 솔선수범, 이불 정리의 기적(최경희) 왜 누구는 매번 시작만 하고, 누구는 습관을 완성할까? _ 8%와 44% 성공률의 차이 미국 설문조사 기관 통계브레인조사연구소(SBRI)의 자료에 의하면 새해 결심을 그대로 지키는 사람은 겨우 8%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런데 ‘습관홈트’ 참가자 5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년 이상 습관을 유지하고 계속 실천한 사람의 비율은 약 44%였다. 8%와 44%,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왜 ‘습관홈트’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습관 성공률이 높았을까? 그것은 바로 전략의 차이다. 즉, 습관홈트 참가자들은 올바른 습관 전략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매번 좋은 습관 만들기를 시작만 하는 사람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전략’인 것이다. 저자 이범용은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를 강조한다. ‘매일’은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라는 의미이고, ‘조금씩’은 하루 10분 내에 3개 습관을 모두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습관을 작게 쪼개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이다. 그렇다면 ‘올바르게’ 실천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바로 ‘엄선/기록/평가/보상’하는 것이다. 꾸준히 실천했는데 왜 바뀌지 않을까? _ 엄선/기록/평가/보상이 필요하다 저자 이범용은 500명 이상이 습관을 실천하고 완성해가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습관의 4단계 완성 과정을 만들게 되었다. 바로 <습관 엄선(Select)→기록(Write)→평가 및 피드백(Appraise)→보상(Payback)>의 SWAP 전략이다. 그리고 각 단계마다 참가자들의 실천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여 효과적인 팁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실제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습관 완성 과정을 코치하면서 나온 저자만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습관 엄선 팁] 습관 목록 정하는 법 / 습관 목록 작성시 주의점 / 연간 목표 중요성 / 습관 목록을 정하기 힘든 사람을 위한 팁 [기록 팁] 주간 리포트 작성법 [평가 및 피드백 팁] 목적의식 있는 연습 / 평가 및 피드백을 하는 법 [보상 팁] 내적보상 & 외적보상 / 나에게 주는 보상 / 다른 사람들의 보상 리스트 / 크레스피 효과 66일로는 실패한다 _ 습관의 4가지 게이트‘90일 습관 완성법’ 뇌 과학자, 심리학자, 행동경제학자 등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습관 66일 완성법’이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저자 이범용은 66일로는 습관을 완성하기 부족한 시간이라고 단언한다. 실제 많은 습관 참여자들이 60일에서 90일 사이에서 습관을 실천해도 별 효과가 없는 데 조바심을 느끼며 실천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겪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단계를 ‘습관 죽음의 계곡’이라고 이름 붙였고, 이를 넘는 방법으로 ‘90일 습관 완성법’을 제시한다. 습관의 완성 과정에서는 4가지 게이트가 존재한다. 첫 번째 게이트는 3일차로서 ‘작심삼일’의 벽을 넘는 것이고, 두 번째 게이트는 21일차로서 ‘우리의 뇌가 새로운 행동을 기억해내는 데 필요한 시간’이며, 세 번째 게이트는 66일차로서 ‘몸이 새로운 행동에 익숙해지는 데 필요한 시간’이며, 네 번째 게이트는 60~90일 사이의 ‘습관 죽음의 계곡’을 넘어 비로소 ‘습관의 완성’이 되는 때이다. 매번 시작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습관 도우미 <90일 습관 달력> 이 책은 매번 습관을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시도하지만 정작 완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의 습관 이론에서 나온 ‘90일 습관 완성법’, ‘습관 죽음의 계곡’, ‘정체성 습관’, ‘습관 SWAP 전략’ 등이 모두 녹아 있는 <90일 습관 달력>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독자들이 매일 실천하며 기록할 수 있어서 습관 완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가족은 아빠의 작은 습관이 큰딸에게, 큰딸의 작은 습관이 둘째 딸과 아내에게도 퍼져 지금은 온 가족이 모두 습관을 실천하고 있는 ‘습관가족’이 되었다. 2019년에는 <SBS 스페셜>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습관가족으로서 실천과정과 변화, 그리고 습관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일 습관 실천 결과를 기록한 것이 유효했다. 기록하지 않으면 습관을 실천했는지 안 했는지 며칠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고, 3일이나 하지 않았으면서도 하루만 빠뜨렸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특히 매일 결과를 기록하며 자신의 상태를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다.“기억은 내가 유리한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지만, 기록은 냉정하게 남죠. 그래서 객관적으로 내 습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빨강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
더모던 / 조유미 (지은이),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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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던소설,일반조유미 (지은이),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 집에 사는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빨강 머리 앤. 루시 M. 몽고메리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투영해 만들어낸 소설 <빨강 머리 앤>의 주인공 앤 셜리는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희망의 아이콘이 되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나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한 이야기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150만 명 구독자의 마음에 공감하며 위로를 건네는 '조유미 작가'와 긍정과 사랑스러움의 아이콘 '빨강 머리 앤'이 만났다. '빨강 머리 앤'의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삽화로 활용한 <빨강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는 자기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 긍정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는 앤처럼, 우리도 삶에서 스스로 행복을 선택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음을,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만족하며 받아들이는 기쁨을 말하고, 더불어 깊게 고민해서 결정한 일이라면 끈기 있게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어떻든 순응하는 앤처럼 삶에서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음을 알려준다프롤로그 1장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건 내 마음 창과 방패 · 012 꾸준한 태도로 만들어가는 나 · 016 시련으로부터 자유로워지세요 · 020 선택받은 아이 · 022 나의 내일을 믿어주기 · 028 괜찮은 단어로 포장하는 것 · 032 뒤집어서 표현하기 · 038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것 · 040 나는 나대로 사랑스럽다 · 042 모든 것은 나 하기 나름 · 046 행복, 그거 별거 아니야 · 050 숫자로 떨어지는 것 · 054 세모는 세모대로, 네모는 네모대로 · 056 행운이 가득한 사람 · 061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아 · 066 불안의 물음표가 아닌 확신의 느낌표 · 072 행운의 여신이 안내해주는 길 · 074 2장 나를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 금테를 두른 그림자 · 080 나만의 속도로 성장하는 것 · 085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 것 · 090 거절은 거절일 뿐 · 092 내 마음을 챙겨 받을 권리 · 096 평균의 함정 · 102 내 몸에 경고등이 떴다면 · 104 인생은 볼링을 치는 것처럼 · 109 힘을 빼면 떠오를 거야 · 113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 118 감정이 멀미가 온 것처럼 메스껍다면 · 120 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 124 나에게 좋은 사람 · 126 가장 확실한 지금 · 130 화분에 심긴 씨앗 · 136 파도가 바위를 깎을 수 있다 · 138 우리는 모두 존재만으로도 특별해 · 143 3장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지금 이 순간 그렇게 주인공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150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 · 157 행복하지 못할 이유 · 162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의 행복 · 164 각각 사는 방식이 다를 뿐 · 168 채울 수 있어서 좋아 · 174 새로운 나로 태어나기 176 선택할 수 있는 행운 · 178 모든 인생은 성장하는 과정의 일부 · 182 내 삶이 행복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 186 오늘을 아끼는 마음 · 190 오늘의 분량만큼만 · 192 상황의 주인 · 196 괜찮아, · 202 내 차례가 올 거야 · 204 현관문이 열리면 나만의 휴식 공간 · 209 가장 좋은 건 내 안에 있어 · 213 4장 일단 결심했다면 후회는 없어 시간이 약이 되려면 · 220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 225 온기를 나눠주는 것 · 229 마지막에 웃고 있는 사람 · 234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 · 236 내 삶이 끝날 때까지 함께 가는 친구 · 240 땅에 묻히는 것 · 244 쓸데없는 노력은 없다 · 246 일단 해내는 것 · 250 내 마음을 펼치는 일 · 254 끝까지 하는 사람 · 256 모든 것에는 앞면과 뒷면이 있어 · 260 내 마음이 흐려집니다 · 264 나를 태양으로 만들어주는 것 · 266 사랑 속에서 피어나는 특별함 · 273 뭔가 다른 사람 · 274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말 · 278긍정과 희망의 아이콘 ‘빨강 머리 앤’ × 150만 구독자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조유미의 만남! “걷다 보니 길모퉁이에 이르렀어요. 모퉁이를 돌면 뭐가 있을지 모르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 집에 사는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빨강 머리 앤. 루시 M. 몽고메리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투영해 만들어낸 소설 《빨강 머리 앤》의 주인공 앤 셜리는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희망의 아이콘이 되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나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한 이야기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150만 명 구독자의 마음에 공감하며 위로를 건네는 ‘조유미 작가’와 긍정과 사랑스러움의 아이콘 ‘빨강 머리 앤’이 만났다. ‘빨강 머리 앤’의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삽화로 활용한 《빨강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는 자기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 긍정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는 앤처럼, 우리도 삶에서 스스로 행복을 선택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음을,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만족하며 받아들이는 기쁨을 말하고, 더불어 깊게 고민해서 결정한 일이라면 끈기 있게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어떻든 순응하는 앤처럼 삶에서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음을 알려준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남을 신경 쓰고, 경쟁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불안해하고, 자신감을 잃어간다. 그런 사람들에게 ‘빨강 머리 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선택하고 자존감을 지키는 모습은 귀감이 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남들과 비교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존재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일이 잘 풀려야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이러면 이런대로 행복이고 저러면 저런대로 행복이라는 것. 행복해지기 위해 아등바등하며 살지만, 아등바등하며 살지 않는 게 행복 그 자체라는 것. 저 멀리에 있어서 나와 닿지 못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손을 뻗으면 닿는 곳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 많은 것이 변화되어야 행복해지는 것인 줄 알았는데, 내 눈앞에 보이는 있는 그대로의 것들이 알고 보니 전부 행복이었다. _<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아> 중에서 평균이라는 건 비교로부터 시작됩니다. 남하고 나하고 비교한다는 건, 내 인생에 그만큼 몰입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푹 빠져 있으면 주변은 돌아볼 틈도 없을 테니까요. 남의 인생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 하루에 온 정신을 쏟으세요. 비교할 겨를이 없으니 뒤처짐에 대한 불안함도 줄어듭니다.나는 내 인생답게 내 시간에 맞춰서 살면 됩니다. 내 인생에 자꾸 남을 끼워 넣지 마세요. _<평균의 함정> 중에서
인어를 믿나요?
웅진주니어 / 제시카 러브 (지은이), 김지은 (옮긴이)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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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제시카 러브 (지은이), 김지은 (옮긴이)
웅진 모두의 그림책 25권. 세상이 만들어 둔 관습이나 규칙을 벗어난 길 위에서 자기만의 길을 찾기 위해 나서는 소년 줄리앙의 이야기로,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대상, 2019 에즈라 잭 키츠 상 명예상, 2019 스톤월 북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제시카 러브 작가의 첫 그림책 데뷔작인 이 작품은 2019년 상반기에 세계 유수의 그림책 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우수한 작품을 펴낸 신인에게 수여하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 부문’과 ‘에즈라 잭 키츠 상’의 심사위원단은 이 그림책에 대해 각각 “놀랍도록 섬세한 감정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짧지만 완벽한 이야기. 누군가의 꿈을 어떻게 지지해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작품.”이라 평했다. 소수자 주제를 다루면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을 가려 수여하는 ‘스톤월 북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인간 존엄의 가장 기본 전제인 개성과 자기 몸에 대한 긍정 그리고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하여 지지를 보내는 작품.”이라 짚었다.2019년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대상 2019년 에즈라 잭 키츠 상 명예상 2019년 스톤월 북 어워드 대상 2019년 세계가 주목한 이야기 <인어를 믿나요?> <인어를 믿나요?>는 세상이 만들어 둔 관습이나 규칙을 벗어난 길 위에서 자기만의 길을 찾기 위해 나서는 소년 줄리앙의 이야기로, 2019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대상, 2019 에즈라 잭 키츠 상 명예상, 2019 스톤월 북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제시카 러브 작가의 첫 그림책 데뷔작인 이 작품은 2019년 상반기에 세계 유수의 그림책 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우수한 작품을 펴낸 신인에게 수여하는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 부문’과 ‘에즈라 잭 키츠 상’의 심사위원단은 이 그림책에 대해 각각 “놀랍도록 섬세한 감정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짧지만 완벽한 이야기. 누군가의 꿈을 어떻게 지지해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작품.”이라 평했다. 소수자 주제를 다루면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을 가려 수여하는 ‘스톤월 북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인간 존엄의 가장 기본 전제인 개성과 자기 몸에 대한 긍정 그리고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하여 지지를 보내는 작품.”이라 짚었다. 논쟁이 아닌 공감의 가능성을 연 소년 줄리앙의 이야기 <인어를 믿나요?>는 소년 줄리앙과 할머니가 하루 동안 겪은 일을 담고 있다. 물을 좋아해서 일요일이면 할머니 손을 잡고 수영장에 가는 소년의 평범한 일상을 그릴 것 같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독자의 예측을 벗어나는 일들이 벌어진다. 책은 줄리앙의 움직임에 따라 독자의 시선을 수영장, 전철, 거리, 상상 세계, 집, 그리고 광장으로 이동시키면서 평범한 일상에 가려진 아이의 숨은 고민을 드러내고, 아이의 중층적인 심리를 물속 세상과 신비로운 인어들에 빗대어 아름답게 표현한다. 남자아이가 자신을 사회가 규정한 남자다운 모습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꾸미는 장면이 가감 없이 드러남으로 인해, 생물학적 성별을 근거로 만들어진 사회적 규범에 익숙한 다수는 <인어를 믿나요?>에 등장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소 불편하게 느낄 것이다. 그러나 작가는 줄리앙의 행동이 얼마나 그를 그답게 만드는가를 보여 주고, 묵묵히 줄리앙이 나아가는 길에 동행한다. 작가의 사려 깊고 다정한 태도를 통해, 우리는 줄리앙을 사이에 두고 논쟁 대신 서로 공감할 것이라고 믿는다. 약속이나 한 것처럼 피해 갔던 문제를 양지에 드러내 보이고, 같이 이야기하고 감탄하는 기쁨을 선사할 그림책이다. 진정한 사랑의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 이 책은 한 아이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는 또 한 사람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는 장면인 줄리앙의 비밀스러운 놀이를 할머니가 목격하는 장면에서, 할머니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잠시 자리를 피한다. 이 책은 할머니의 부재로 독자들의 마음에 무수한 물음표를 던진다. 할머니는 아이를 보고 왜 놀랄 수밖에 없었을까. 아이의 행동을 두고 옳다 그르다 판단할 수 있는가. 아이가 자신답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다시 줄리앙에게로 돌아온 할머니가 줄리앙에게 아름다운 진주 목걸이를 건네는 순간, 독자들은 아무리 훌륭한 작법으로도 도달할 수 없는 사랑의 마음이 있는 곳으로 함께 걸어가게 된다. 남겨진 물음표들은 연료가 되어 이야기 바깥의 독자를 부드럽게 앞으로 밀어 줄 것이다. 진짜 이야기는 책을 덮은 순간 시작되니까 말이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부크럼 / 이평 (지은이) / 2020.05.31
13,500원 ⟶ 12,150(10% off)

부크럼소설,일반이평 (지은이)
SNS에서 13만 명에게 사랑받는 작가, 이평의 인간관계 사이다 에세이. 나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원인인 '관계'를 정리하며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난다. 개중에는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그리고 이상한 사람도 존재한다. 물론 개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우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조차 모르는 마당에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굳이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과의 연을 이어가야 할까?' '자꾸만 선을 넘는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혼자이고 싶은데, 혼자이긴 싫은 마음일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등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운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1, 좁혀지는 관계속에서 나를 알아가는 것 ·누군가 이유 없이 너를 싫어하면 싫어할 이유를 하나 만들어줘라 ·고독은 때로 나를 성장하게 한다 ·아니다 싶은 관계는 내칠 줄도 알아야 한다 ·100을 주어도 10밖에 돌려받지 못하는 서글픈 현실 ·그 사람에 대해 30리 이상 앞질러 생각하지 않는 법 ·당연한 관계는 없다 그러니 참지 말 것 ·그 누구와도 일정 거리를 두고 지내다 ·내가 이런 사람이니 이해해줘,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할까 ·나를 못살게 굴던 사람이 나보다 잘 사는 모습을 보게 되었을 때 ·막살아도 된다 대신 올바르게 살아가면 된다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기 ·나도 이제 누군가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 ·행복해지는 방법은 저마다 설명서가 다르다 ·일상 속 여전히 내 행복을 챙겨주던 사람 2, 더 이상 당하지 않고 내 자리 찾기 ·최대한 단순하게 그러나 행복하게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역지사지, 사람은 역으로 지랄해줘야 자기가 무엇을 잘못한 지 안다 ·별의별 사람을 겪으며 느낀 것들 ·내로남불 하는 사람들의 심리 ·착하면 손해 보는 세상을 살고 있다 ·알고도 당해야 했던 날, 모욕으로부터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로부터 의연해지는 법 ·나를 속 좁은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들·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 말이야 ·과시하려는 사람들. 실은 가장 불쌍한 존재들·낙인 이론이 내게도 적용되었을 때 ·우리가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나·남을 잘 믿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 ·사람부터 믿지 말고 상황을 믿을 것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는 오히려 독이다 ·사랑은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 ·계획에 없는 약속은 되도록 피한다 ·삶의 주체는 바로 당신이다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나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자 ·인생에 도움 되는 사람보단 편안한 사람 3, 소소하지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행복 ·위로란 아픔을 공감할 수 있을 때 건넬 수 있는 것이다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자·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지는 중입니다 ·유일한 인생을 살아갈 것 ·꿈 없이 살아도 괜찮다 ·소소하지만 나를 단단하게 하는 것들 ·지치지 않고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법 ·나를 위해서 시간을 쏟는 일은 인생 낭비가 아니다 ·행복해지는 세 가지 방법 ·너에게 필요한 말·잘하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한 번의 성취감이 중요한 이유 ·매번 잘할 수 없다 ·우린 모두 행복 앞에서 동등한 존재다 ·보기 좋게 인생을 망쳐볼 것 ·비웃음으로부터 무력해지지 않는 법 ·꿈을 이루는 데 방해하는 것 ·완벽하게 일하려고 나 혼자 고장 나지 말자 ·나는 나로서 의미 있는 사람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남는다는 것 ·좋은 일들만 생기는 마음가짐·나부터 행복해지는 법 4, 소소하지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행복 ·당신이라면 예쁜 사랑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열에 아홉이 괜찮은 사람이면 뭐해 ·사랑을 못 하는 게 걱정이라면, 이제는 괜찮을 것이다 ·마음부터 열려고 하지 말고 사람부터 만나고 보자 ·사랑하기 전 고려 사항 ·사랑은 쌍방향이지 일방통행이 아니다 ·그런 사람 만나요 ·사랑, 마음과 표현의 관계·봄 때문에 하는 예쁜 상상“누군가 너를 이유 없이 싫어하면 싫어할 이유를 하나 만들어줘라!” SNS에서 13만 명에게 사랑받는 작가, 이평의 인간관계 사이다 에세이. 나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원인인 ‘관계’를 정리하며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난다. 개중에는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그리고 이상한 사람도 존재한다. 물론 개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우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조차 모르는 마당에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굳이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과의 연을 이어가야 할까?’ ‘자꾸만 선을 넘는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혼자이고 싶은데, 혼자이긴 싫은 마음일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등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운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타인은 타인을 모른다. 끝끝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 하고 살아갈 것이다. 이해하려고 노력할수록 반목은 계속될 것이고, 그 속에 감정이 섞여 있다면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쭙잖은 조언 대신 묵묵히 지켜봐 주는 건 어떨까. 이해 말고 존중의 태도로 말이다." 본문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중에서 집을 청소하고 나면 개운해지는 것처럼 관계도 정리하고 나면 개운해질 때가 있다. 무탈하기만 한 관계가 과연 존재할까? ‘인간관계’란 모두에게 고민거리가 아닐까. 지인과의 잦은 트러블로 인해 애써 관계를 계속해 유지해야 할까, 고민하던 찰나 유독 눈에 들어오는 글이 있었다. “만남을 지속하려고 더 이상 애쓰지 않을 것이다. 모두와 잘 지낼 수도 없을뿐더러, 그러한 삶은 매우 실속 없으니까. 이제는 조금 더 어른스러워지려 한다. 정말 당신을 사랑할 사람들을 찾길 바란다. 시간을 헛되이 묵혀 두지 않도록 매일 자신을 철저히 아껴 주길 바란다.” -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본문 중에서 듣고 싶은 말이었기 때문일까. 이 책은 적당한 위트와 적당한 감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볍게 읽히지만, 무겁게 남기도 한다.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혹은 인간관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지인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참 시간 허비하고 있었단 생각부터 든다. 결국 그들에게 나를 미워할 정당한 이유를 만들어주면 되는 일을 말이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 없더라. 어차피 그런 노력 속에서 싫어할 이유를 찾는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만남을 지속하려고 더 이상 애쓰지 않을 것이다. 모두와 잘 지낼 수도 없을뿐더러, 그러한 삶은 매우 실속 없으니까. 이제는 조금 더 어른스러워지려 한다. 정말 당신을 사랑할 사람들을 찾길 바란다. 시간을 헛되이 묵혀 두지 않도록 매일 자신을 철저히 아껴 주길 바란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정신의 발견
그린비 / 브루노 스넬 (지은이), 김재홍, 김남우 (옮긴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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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소설,일반브루노 스넬 (지은이), 김재홍, 김남우 (옮긴이)
그린비 크리티컬 컬렉션 17번째 책. 고대 그리스의 문학과 철학으로 유럽의 학문적·지적 원형을 탐구하며, 현대를 지배하는 서구적 사유방식의 정신적 기원을 밝혀낸 수작이다. 브루노 스넬이 ‘언어 속에 인간 정신의 구조가 마련되어 있다’라는 신념으로 저술한 이 책은 현재까지도 고대 희랍의 문학과 철학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서문 7 제1장 호메로스의 인간 이해 21 제2장 올륌포스 신앙 61 제3장 헤시오도스: 신의 세계 89 제4장 초기 희랍 서정시에서 개성의 자각 111 제5장 핀다로스의 제우스 찬가 163 제6장 희랍비극에서 신화와 현실 189 제7장 아리스토파네스와 미학 219 제8장 인간적 지식과 신적 지식 249 제9장 역사의식의 탄생 271 제10장 덕의 권고: 희랍 윤리 사상 293 제11장 비유, 직유, 은유, 유추: 신화적 사유에서 논리적 사유로 339 제12장 희랍의 자연과학 개념 형성 383 제13장 길의 상징 407 제14장 인간성의 발견 431 제15장 칼리마코스의 유희 455 제16장 아르카디아: 정신적 전원(田園)의 발견 477 제17장 이론과 실천 511 저자 후기_1974년 525 역자 후기 541 옮긴이 참고문헌 544고대 그리스의 철학과 문학, 현대를 지배하는 서구적 사유의 정신을 마련하다! 브루노 스넬의 『정신의 발견』은 베르너 예거의 『파이데이아』, 헤르만 프랭켈의 『초기 희랍의 문학과 철학』과 더불어 20세기 서양고전문헌학 연구를 대표하는 3대 연구서 중 하나로 일컬어진다. 『정신의 발견』은 1989년 우리나라에서 희랍문학과 로마문학의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전공자들이 가장 열심히 읽은 책이며, 언어 속에 ‘인간 정신의 구조’가 마련되어 있음을 밝혀낸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신의 발견』은 지금까지도 서양 고전문학과 고대철학을 공부하고자 했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과 영감을 주고 있는 연구 저서다. 전면개정판으로 재출간되는 이번 『정신의 발견』은 한국 서양고전문헌학 30년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책이며, 한국 고대문학 및 철학 연구 학계의 발전을 증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체적 ‘인간 정신’의 시작을 짚다 오늘날의 인류 문명, 특히 현대를 지배하는 서구적 사유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문명의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인류가 세계를 발견하고 고찰하고 경험하고 이해한 흔적을 신화라고 부른다면, 신화를 문자에 담아 잊히지 않도록 보존하고 있는 것은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의 문학 작품들이었다. 즉 우리가 택할 수 있는 탐구의 길들 중 하나는 문자로 기록되어 전해지는 고전문헌인 셈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브루노 스넬은 서구적 사유의 그리스적 기원에 대해서 각 장마다 서술하고 있다. 『정신의 발견』은 호메로스의 언어, 세계관, 인간관, 인간과 신들의 관계를 통해 희랍 서정시에서 인간 개성이 표출되는 것을 보여 주고 있으며, 희랍 비극으로부터 고독한 인간의 결단과 결단하는 인간의 자아가 또렷하게 드러남을 가르쳐 주고 있다. 즉 이 책이 다루는 것은 현재 서구적으로 (유럽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안다는 것, 본다는 것 등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들에 대해서 그리스가 어떠한 점에서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예시와 그에 따른 폭넓은 고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고찰에 대해서 저자는 ‘정신의 발견’이라 표현했다. “인간 정신이 본래적 의미에서 살아 있는 것으로 점차 변모함에 따라 영혼의 삶은 더욱 풍성하게 되었다. 인간 실존의 현실성은 이제 정신에 있게 되었고 극은 정신적 동기를 더 많이 찾게 되었다. 에우리피데스에게 굉장히 넓은 지평이 열렸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인간은 이제 욕망에 의해, 지식에 의해, 영혼의 이런 활동에서 빚어지는 갈등에 의해 규정되기에 이르렀다. 이외의 모든 것들은 망상이며 가상이다. 하지만 누가 인간의 이 본질을 파헤칠 수 있는가? 누가 자기의 내면을 완벽하게 측량할 수 있는가? 인간에 관한 지식 혹은 자기인식은 철학의 과제가 되었다. 마치 자연 탐구가 자연과학자의 과제인 것처럼 말이다. 현실은 더 이상 단순히 주어진 것이 아니다. 유의미한 것은 더 이상 사태로서 직접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현상들의 의미는 이제 인간에게 직접 말을 걸지 않는다. 다시 말하여 신화는 죽었다.” - 제6장 「희랍비극에서 신화와 현실」 중에서 인간이 인간 자신과 세계를 대상으로 경험과 지식을 넓히고 세계와 인간의 이해를 추구하던 때가 인류 문명의 초창기였다. 기원전 8세기에서 기원후 5세기에 이르는 그리스와 로마의 문학, 역사, 철학을 비롯하여 예술, 종교, 지리, 수학, 의학, 건축, 공학 등은 지중해 세계의 문화권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희랍의 신화는 로마의 오비디우스가 신화 이야기를 씀으로써 서구문명의 토대가 되었으며, 희랍의 철학과 역사 또한 이를 높이 숭상하고 받아들인 로마에 의해 서구문명의 한 부분이 되었다. 따라서 『정신의 발견』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영향력을 가진 호메로스에서 서정시 시대, 비극과 희극, 역사, 알렉산드리아의 칼리마코스까지 희랍문학 전체를 관통한다. 여기서 브루노 스넬은 판단하고 결단하고 행동하는 주체로서 ‘인간 정신’을 논의의 중심에 놓았는데, 그 이유는 인종 학살 등 인류 최악의 반문명적 사태를 몸소 겪은 전후 세대 브루노 스넬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 교훈과 지혜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재번역으로 다시 태어난 ‘정신’의 기원 고전문학의 전체적인 조망과 역사적인 고찰, 영향사적 논의, 연구사적 흐름을 파악하여 지대한 학문적 성과를 보여 준 『정신의 발견』이 1994년 처음 번역 출간된 일은 일종의 사건이었다. 그러한 『정신의 발견』이 지금까지의 학문적 성과에 기대어, 한국에서 26년 만에 전면개정판으로 출간된다. 그동안 그리스 문학과 철학을 연구하며 그들의 유산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정신에 영향력을 끼쳤는지 독자들에게 알려주고자 했던 두 연구자들에 의해, 다시 한 번 ‘고전’이라는 명칭이 아깝지 않은 이 책이 소개된다는 점은 독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정신의 발견』(그린비출판사)은 그간 배출된 학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기존에 수록된 문학 작품들 가운데 상당 부분을 재번역했다. 독자들은 새로워진 『정신의 발견』을 통해 고대 희랍과 고대 로마의 문헌을 읽어 가며 문학, 역사, 철학이 어떻게 어떤 문제를 가지고 출현했는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무엇을 기록하고 남겼는지를 볼 수 있음과 동시에, 현대를 지배하는 서구적 사유방식의 기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신의 드러남은 신이 나타나기 전에도, 또 나타나지 않고서도 신은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한다. 하지만 정신은 모습을 드러냄에 의해서 처음으로 생기게 됨으로써(자신을 결과해 내면서), 즉 역사의 과정에서 ‘자기’를 드러낸다. 단지 역사 속에서만 정신은 나타나는바, 역사와 인간 밖 정신의 존재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신은 한 번의 행위를 통해서 전체를 나타내지만, 정신은 그때마다 한정적으로, 오로지 인간을 통해, 오로지 그때그때의 인간 개성을 통해서만 드러난다. 기독교에서 신을 정신이라고 하고 이로써 신을 이해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하는 등의 생각들은 희랍인들에게서 처음으로 획득된 정신의 한 측면을 보여 준다. 인간 정신이 본래적 의미에서 살아 있는 것으로 점차 변모함에 따라 영혼의 삶은 더욱 풍성하게 되었다. 인간 실존의 현실성은 이제 정신에 있게 되었고 극은 정신적 동기를 더 많이 찾게 되었다. 에우리피데스에게 굉장히 넓은 지평이 열렸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인간은 이제 욕망에 의해, 지식에 의해, 영혼의 이런 활동에서 빚어지는 갈등에 의해 규정되기에 이르렀다. 이외의 모든 것들은 망상이며 가상이다. 하지만 누가 인간의 이 본질을 파헤칠 수 있는가? 누가 자기의 내면을 완벽하게 측량할 수 있는가? 인간에 관한 지식 혹은 자기인식은 철학의 과제가 되었다. 마치 자연 탐구가 자연과학자의 과제인 것처럼 말이다. 현실은 더 이상 단순히 주어진 것이 아니다. 유의미한 것은 더 이상 사태로서 직접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현상들의 의미는 이제 인간에게 직접 말을 걸지 않는다. 다시 말하여 신화는 죽었다. 정신과 앎은 이제 인간 노력의 결과다. 분별력이 욕망과 대립할 때, 이것은 정신을 표상의 정신과 격동의 정신으로 분리한 호메로스의 연장이다. 하지만 상고기와 고전기의 희랍인들에게 ‘분별 있음’은 결코 욕망과 충동을 비이성인 것이나 심지어 원칙적으로 부정(不淨)한 것으로 의심하는 것은 아니었다. 분별력에 붙은 표상인 건강은 충동의 작용에도 적용되며, 분별을 권하는 인용 계고들도 절제를 요구하지만 그렇다고 쾌락을 금지하지는 않는다. 건강을 사람들이?앞서 우리가 말했는바?예를 들어 플라톤의 에뤽시마코스처럼 육체가 가진 상이한 욕구들의 조화로 파악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에뤽시마코스는 엠페도클레스의 원소이론을 접목시켜, 4원소들의 ‘올바른’ 혼합이 건강을 만들고 한 가지 원소의 과다는 질병을 야기한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 건강과 올바름의 조화라는 사상은 희랍인들에게 깊이 각인되었다.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
센시오 / 리자 르테시에, 나타샤 디에리 (지은이), 양진성 (옮긴이), 이임숙 (감수)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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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학습법일반리자 르테시에, 나타샤 디에리 (지은이), 양진성 (옮긴이), 이임숙 (감수)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아이에게 심한 말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나도 모르게 욱하고 튀어나올 때가 있다. 요즘처럼 밖에 나가지 못하고 종일 집에서 아이와 붙어 있는 상황이면 그런 일이 더 자주 있다. 별생각 없이 아이에게 하는 이런 말이 아이에게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프랑스 임상심리학자 리자 르테시에와 나타샤 디에리는 부모가 아이에게 일상에서 무심코 내뱉는 말이 아이의 자신감을 무너뜨리고 아이의 잠재력을 짓밟는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고 강조한다. 아이는 부모의 말로 자란다. 아이에게 무심코 던진 말이 아이의 자존감, 정체성 형성, 관계의 균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당연하게도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고 실수할 때가 있다.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해온 자신의 말을 반성하고 아이에게 제대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책에는 아이를 망치는 말, 그래서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 50가지를 담았다. 그리고 그 말 대신 해줘야 하는 말도 담았다.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으로 설명하여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대화들이 담겨 있다. 최소한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지 알게 되고, 이로 인해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감수의 글 _ 아이는 부모의 말로 자란다 프롤로그 _ 부모도 아이도 상처받지 않고 소통하는 법 1장 … 아이는 부모의 말에서 감정을 배운다 2장 … 아이에게 독이 되는 죄책감을 안기는 말 3장 … 아이의 자신감을 꺾는 부모의 말 4장 … 마음속 두려움을 키우는 말 5장 … 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말 6장 … 부모가 싸웠을 때 아이를 궁지로 몰아넣는 말 7장 … 아이를 편식하게 하는 말“부모의 좋은 말은 아이가 힘든 순간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이 됩니다” -감수자 이임숙(《엄마의 말공부》 저자,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일상 속 작은 말 한마디로 내 아이의 미래가, 내 아이가 보는 세상이 달라진다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은 부모가 평소 습관처럼 아이에게 내뱉는 말들 중 아이에게 가장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말 50가지를 골라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핵심만 추려 담았다. 부모의 말 한마디에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어떤지를 보여주고, 그 말들이 아이의 마음에 어떤 흔적으로 남게 되는지를 그 어떤 책보다도 간단명료하게 전해준다. 울음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아이에게 부모는 답답한 마음에 “얼른 뚝 그쳐!”라며 우는 아이를 닦달한다. 그러나 아이의 울음을 억지로 그치게 하려 하면, 아이는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되고 나중에 슬픔을 느낄 때 우는 대신 화를 내는 방식으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이럴 때는 아이에게 울지 말라는 말로 훈육하는 대신,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를 위해 아이가 느끼고 있을 감정을 엄마가 대신 말로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아이가 무언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강한 어조 혹은 농담조로 “엄마는 너한테 너무 실망했어”라는 말을 자주 내뱉곤 한다. 물론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의 행동이 잘못된 행동임을 알려주려는 의도겠지만, 부모를 실망시킨다는 건 아이로서는 정말 끔찍한 일이기 때문에 “너한테 실망했어”라는 말을 들은 아이는 자신의 존재 자체를 문제시하고 사랑을 잃었다고 느끼게 된다. 반면 아이를 칭찬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잘했어. 근데 더 잘할 수도 있었을 텐데…”와 같이 칭찬의 말 뒤에 ‘하지만’이란 말을 붙이면, 아이는 긍정적인 내용이 아닌 부정적인 내용에만 초점을 맞추게 돼 긍정적인 칭찬의 내용은 즉시 사라지고 만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50가지 말이 왜 잘못된 말인지 조목조목 짚어주는 동시에 그 말 대신 아이에게 어떤 표현을 사용하면 좋을지, 또 읽는 즉시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깨알 같은 활용 팁도 제시하고 있다. 욱하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하루 30초 실천 가이드 임상심리학자인 두 저자는 별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아이의 마음속에서는 두려움으로, 불안감으로, 상처로 자라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훈육이든 칭찬이든 아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을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저자들은 부모의 의도를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되 아이의 감정이 다치지 않도록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 것이 좋은지 짚어준다. 지루한 이론은 모두 배제하고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만 골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어 활용도 만점인 실용 자녀교육서다. 이 책에 담긴 잘못된 50가지 말을 하루에 하나씩 고쳐나가다 보면 아이와 기 싸움을 하지 않고 평화롭고 후회 없는, 하루하루 만족스러운 육아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몰입 flow
한울림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은이), 최인수 (옮긴이) / 2004.07.05
28,000원 ⟶ 25,200(10% off)

한울림소설,일반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은이), 최인수 (옮긴이)
'인간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라는 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은 책. 제목 'flow'는 어떤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뜻하는 용어이다. 지은이 칙센트미하이는 우리가 좀더 자주 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의식을 조절한다면 삶의 질은 저절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를 위한 일시적인 요령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최적의 삶을 살아가는 문제에 대한 자신의 통찰을 풀어놓는다. 지은이는 여가를 즐길 때보다는 오히려 일을 열중할 때 플로우 경험을 얻기 쉽고, 또한 조건이 좋을 때 뿐 아니라 플로우를 느끼리라고 예상도 못했던 어려운 상황에서도 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연구 경험을 살려 읽는 이들에게 최적의 삶에로의 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1장 행복, 다시 생각해 보기 이 책에 대해서 불만족의 근원 문화라는 방패 스스로의 경험 결정하기 해방의 길 2장 의식에 관해서 알아보기 의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심리 에너지인 주의 자아와 주의 의식의 무질서 상태 : 심리적 엔트로피(entropy) 의식의 질서 상태 : 플로우(flow) 복합성과 자아의 성장 3장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 향상하기 쾌락과 즐거움 즐거움의 요인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자기 목적적 경험 4장 플로우의 조건들 알아보기 플로우를 주는 활동 플로우와 문화 자기 목적적 성격 난관 속에서도 플로우를 경험했던 사람들 5장 우리 몸을 통해 플로우 얻기 더 높게, 더 빠르게, 더 강하게 움직이는 기쁨 플로우로서의 성(sex) 고도의 통제 기술 : 요가와 무도 감각을 통한 플로우 : 보는 기쁨 음악의 플로우 : 듣는 기쁨 맛보는 기쁨 6장 지적 활동을 통해 플로우 찾기 기억 : 과학의 어머니 정신적 게임의 규칙 말의 유희 역사의 여신 클리오와 사귀기 과학이 주는 기쁨 철학 : 지혜에 대한 사랑 아마추어와 전문가 평생 동안의 도전 : 배우기 7장 일 속에서 플로우 경험하기 자기 목적적 노동자들 자기 목적적 일 일의 역설적 특징 여가 시간의 낭비 8장 혼자 있음과 함께 있음을 즐기기 혼자 있는 것과 함께 있는 것 사이의 갈등 외로움이 주는 고통 고독 길들이기 플로우와 가정 친구와 즐기기 더욱 광범위한 지역 사회 9장 혼란에서 벗어나기 비극 이겨내기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소산 구조의 힘 자기 목적적 자아 : 요약편 10장 의미 창조하기 의미란 무엇인가 목적 계발하기 결심하기 조화 회복하기 인생 주제들을 통해 의미 통합하기 주석 참고 도서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열정, 플로우 플로우란 어떤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일컫는 심리적 상태이다. 플로우는 즐거움 또는 행복과 같은 개념으로 여겨진다. 우리 모두는 플로우 상태를 경험하게 될 때 그 사실에 행복해하고 계속 그 상태로 남아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플로우는 단순한 기쁨이나 열중할 때의 느낌이라기보다는 완벽한 심리적 몰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칙센트미하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로우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노인이나 미국의 회사원에게서 매우 비슷한 방식으로 경험되는데 다음의 8가지 주요 구성요소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로우의 구성요소를 알면 어떻게 최적 경험을 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개인의 능력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있는 과제(이 경우 과제가 개인의 능력보다 너무 쉬워서도 안 된다). - 모든 주의가 하고 있는 활동에 완전히 쓰인다. - 명확한 목표가 있다. - 즉각적인 성공과 실패에 대한 피드백이 있다. - 일상에 대해 의식하지 않고 깊은 몰입이 일어난다. - 행동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 자아에 대한 의식이 사라진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플로우 경험이 끝나면 자아감이 더욱 강해진다. - 시간의 개념이 왜곡된다. 즉 몇 시간이 몇 분인 것처럼 느껴지고, 몇 분이 몇 시간처럼 느껴진다. 플로우는 그 자체가 목표가 되는 활동이다. 단순히 부자가 되고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 꼭 필요한 경험이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연주에 몰두해서 음악 이외에는 모든 것을 잊고 음악과 하나가 되는 순간, 암벽 등반가가 암벽을 오르기 위해 모든 의식을 바로 다음 바위, 바로 다음의 발 위치에 집중하는 순간, 무용수가 몰아지경에 빠져 춤을 추는 순간이 바로 플로우 활동이 일어나는 때이다. 무용수는 공연이 잘 진행되고 있을 때를 이렇게 말한다. “그때의 집중력은 매우 완전합니다. 마음은 방황하지 않고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고 있는 일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 에너지는 물 흐르듯이 흘러가며 여유롭고 편안하며 활력이 넘칩니다.” 우리가 일상적인 경험을 플로우로 변형시키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누구라도 충분한 학습과 훈련을 통해 자신의 의식의 내용을 조절해 플로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과 플로우 - 아주 오래된 오해 우리는 노동을 불유쾌한 것, 하기 힘든 것,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한다. 사실, 역사적으로 볼 때 대다수 사람들이 극소수 권력자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해야 했다. 인도의 타지마할,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국의 만리장성만 보아도 그렇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에서 벗어나 집으로 가서 어렵게 얻은 여가 시간을 활용하려 하지만 막상 집에 가면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역설적이게도 일은 여가 시간보다 더 즐기기 쉽다. 왜냐하면 일은 플로우 활동에 필요한 조건들, 목표가 있고 피드백?규칙?도전 등을 갖추고 있어서 일에 열중하면서 자신을 잊고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자원을 사용해 플로우를 경험하기보다는 많은 시간을 들여 유명한 운동 선수들이 거대한 경기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거나, 그저 멍하니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음악을 직접 만들기보다는 백만장자 음악가들이 만든 CD를 듣는다. 이런 대리 참여는 시간을 낭비하는 데서 오는 공허함을 일시적으로는 달래 줄 수 있다. 하지만 도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플로우 경험은 얻을 수 없다. 실제로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사람보다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플로우 경험을 4배 정도 더 자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이나 여가 시간 모두 우리가 통제하지 못한다면 실망스럽게 마련이다. 대중 매체의 수동적 소비와 관련된 여가는 우리를 행복하고 강하게 만들어 주지 못한다. 브라이트빌은 “미래는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의 것일 뿐 아니라, 여가 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하도록 교육받은 사람의 것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목들
문학동네 / 곽은영 (지은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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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곽은영 (지은이)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검은 고양이 흰 개> <불한당들의 모험>을 펴낸 곽은영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을 선보인다. 42편의 시가 담긴 이번 시집은 '모리스 호텔'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중심으로, 그곳을 다녀간 사람들, 통과한 시간과 계절들을 관조하듯 지켜보는 화자, 즉 모리스 호텔의 호스트인 '나'의 시선을 따라 이어진다. "운명의 항해키를 돌려 거침없이 험한 항로를 택한 것도 나의 손/ 매번 슬프기만 한 항로를 택한 것도 나의 손"('불한당들의 모험 12' <검은 고양이 흰 개>)임을 인지하고, "걸어가야 들려오는 이야기/ 쓰러지지 않기 위해 걸어가면/ 자박자박 발목을 적시며 저절로 써지는 이야기"('불한당들의 모험 15' <불한당들의 모험>)를 위하여 나아가던 그가, 이제는 "낡고 구식이지만 앞면만 화려한 시대보다 우아한" 모리스 호텔에 머무르며 "폭우와 폭설의 그늘 바람과 바람 찬란한 햇살이 만든 모리스의 냄새" 안에 있다. 첫 시집과 두 번째 시집에서 '불한당들의 모험' 연작을 마무리한 지 8년이 흘렀다. 그사이 곽은영 시인의 시 세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모조리 짐작할 수는 없겠으나, 시집을 열고 처음으로 마주하는 것이 흡사 관강가이드북에 실린 신비로운 호텔 소개글과 같은 것일 때, 우선 그곳이 궁금해 가보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시인의 말 005 1부 눈보라모리스 호텔 1/ 관목모리스 호텔 2/ 겨울 강모리스 호텔 3/ 일과모리스 호텔 4/ 긴 겨울/ 외출모리스 호텔 5/ 검은 패모리스 호텔 6/ 비와 멜론모리스 호텔 7/ 봄/ 구움 과자모리스 호텔 8/ 가정 간편식모리스 호텔 9/ 여름/ 노틸로이드모리스 호텔 10/ 여름곤충탐험대모리스 호텔 11/ 몽상의 구역모리스 호텔 12/ 늦여름 2부 비밀의 정원모리스 호텔 13/ 물끄러미모리스 호텔 14/ 마리모리스 호텔 15/ 초가을/ 숙객모리스 호텔 16/ 까만 미나모리스 호텔 17/ 가을/ 복각모리스 호텔 18/ 추도모리스 호텔 19/ 외발 수레모리스 호텔 20/ 늦가을 3부 성탄절모리스 호텔 21/ 밤하늘 보호구역모리스 호텔 22/ 밀크티잼모리스 호텔 23/ 눈썰매모리스 호텔 24/ 겨울/ 진혼모리스 호텔 25/ 애도 여행모리스 호텔 26/ 권투하는 뱀파이어모리스 호텔 27/ 이른봄/ 짧은 봄/ 흰모리스 호텔 28/ 여름 송가모리스 호텔 29/ 응시모리스 호텔 30/ 낭만 배달부모리스 호텔 31/ 초여름 해설| 모리스 호텔로부터 온 초대장 | 소유정(문학평론가)“당신이 전해준 소식은 우리의 낭만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사건을 만드는 곳, ‘모리스 호텔’을 통과한 이야기들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검은 고양이 흰 개』 『불한당들의 모험』을 펴낸 곽은영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을 선보인다. 42편의 시가 담긴 이번 시집은 ‘모리스 호텔’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중심으로, 그곳을 다녀간 사람들, 통과한 시간과 계절들을 관조하듯 지켜보는 화자, 즉 모리스 호텔의 호스트인 ‘나’의 시선을 따라 이어진다. “운명의 항해키를 돌려 거침없이 험한 항로를 택한 것도 나의 손/ 매번 슬프기만 한 항로를 택한 것도 나의 손”(「불한당들의 모험 12」 『검은 고양이 흰 개』)임을 인지하고, “걸어가야 들려오는 이야기/ 쓰러지지 않기 위해 걸어가면/ 자박자박 발목을 적시며 저절로 써지는 이야기”(「불한당들의 모험 15」 『불한당들의 모험』)를 위하여 나아가던 그가, 이제는 “낡고 구식이지만 앞면만 화려한 시대보다 우아한” 모리스 호텔에 머무르며 “폭우와 폭설의 그늘 바람과 바람 찬란한 햇살이 만든 모리스의 냄새” 안에 있다. 첫 시집과 두 번째 시집에서 ‘불한당들의 모험’ 연작을 마무리한 지 8년이 흘렀다. 그사이 곽은영 시인의 시 세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모조리 짐작할 수는 없겠으나, 시집을 열고 처음으로 마주하는 것이 흡사 관강가이드북에 실린 신비로운 호텔 소개글과 같은 것일 때, 우선 그곳이 궁금해 가보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모리스 호텔은 바람이 많이 불며 여름에 선선하고 겨울이 추운 석회암 지대에 있다 석회암 지대는 빙하기에 살아남은 식물들의 피난처다 몇 세기 전의 채석장도 있으며 송어 낚시에 적절한 계곡이 멋지다 현재는 농업과 관광업이 주요 수입원이 된 평범한 시골 마을이다 마을에서 한 시간 정도 차를 달리면 해안에 닿는다 마을에 오려면 기차를 타거나 자동차를 직접 몰고 오면 된다 초입에 모리스 호텔이 있다 ‘평범한 시골 마을’이라고는 하나 ‘몇 세기 전의 채석장’과 ‘빙하기에 살아남은 식물들의 피난처’가 있기도 하다는 설명이, 곽은영 시인 특유의 동화적 상상력과 몽환적인 서사를 또 한번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총 31편의 ‘모리스 호텔’ 연작 사이사이 자리잡은 시는 「긴 겨울」 「봄」 「여름」 「늦여름」 「초가을」 「가을」 「늦가을」 「겨울」 「이른봄」 「짧은 봄」 「초여름」으로, 이 시집이 사계를 한 번 순환한 뒤 다시 봄과 여름을 맞이하는 동안 모리스 호텔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품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자연스레 계절감이 뒤따르고, 그 계절감에 따라 기억은 물론 맛과 냄새 같은 감각까지 새로이 환기되며 모리스 호텔을 풍성하게 채운다. “지질학적 시간 앞에서는 누구나 겸손해진다/ 지질학적 시간도 사소한 시간이 쌓여 이룩”(「초가을」)되는 것이다. 호텔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드나드는 이와 오래고 내밀한 관계를 맺기는 어려우리라. 다만 머무르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뿐. 눈보라가 치는 풍경을 바라보며 필담으로 말을 거는 장기 투숙객도 있었고, 또 때로는 인부들이 머무르다 가기도 했다. “늦겨울 관목처럼 모리스 호텔은 돌연한 떠남에 의연했다”(「겨울 강」). 호텔 호스트의 일상을 채우는 건 투숙객보다는 마을 사람들이다. “우체부였던 할아버지는 일주일에 한 번 달걀 소년은 트럭을 모는 아버지가 되어 이틀에 한 번 신문 배달부는 매일 할머니 둘은 주말을 빼고 찾아”온다. 특히 시편 곳곳에 등장하는 ‘쌍둥이 할머니 둘’은 “손님 없는 호텔에 늘 찾아와 호텔이 지녀야 할 온기를 잃지 않게 해주었”고, 그러므로 둘 중 언니인 할머니가 다가오는 죽음을 앞두고 쏟아내는 기억과 그것을 나누는 동생의 이야기 모두를 화자는 부러 찾아가 귀기울여 듣는다. 듣는 것으로 함께하는 것이다. 언니가 동생의 머리칼을 쓸어주며 말했다 물풀 같아 온전히 살아냈으니 장한 거야 용감한 너로 인해 나는 자유로움과 자신감을 얻었지 다가오는 고래를 따라가 저 고래처럼 물 밖으로 숨을 내쉬면 마지막 숨을 내쉬면 생이 완성될 거야 그리고 다시 만나 사랑해 「진혼모리스 호텔 25」 부분 소유정 평론가가 해설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번 시집에서 “곽은영의 시는 사건의 연속이다. 쌍둥이 할머니, 우체부와 같이 더는 함께할 수 없는 이들, 함께할 수 없는 이들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나’의 개인적인 기억들까지. ‘돌연한 떠남에 의연’(「겨울 강모리스 호텔 3」)해야 하는 것이 호텔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지만 떠난 이들이 남긴 이야기와 그로부터 환기되는 감정은 시간이 흘러도 흩어지지 않은 채로 겹겹이 쌓인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뚫고 ‘바람구두’를 신은 이의 운명을 이행했던 곽은영 시의 화자가, 이렇듯 방황을 잠시 멈추고 키 작은 관목의 자세로 멈추어 가만히 듣고, 본 풍경의 기록들. 도착과 출발, 머무름과 떠남에서부터 계절의 오고 감, 삶이 시작되고 끝남에 이르기까지, 방랑길에서 얻은 기록과 어쩌면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를 일. 그러면 이제 그는 이 땅에 붙박여 머무르면 될 일일까? 확답은 이르다. 그가 아주 머무르기만 할 것은 아닐지도 모르는 것이, 화자가 “매일 조금씩 풀밭 사이로 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라는 단서는 달아두었으나, “나는 모종삽만큼 작아져 오래오래 걸을 것이다”(「외발 수레모리스 호텔 20」)라는 화자의 소망을 얼핏 짐작하며 우리는 그의 또다른 모험, 그것이 이루어질 아름답고 신비로운 곽은영의 시 세계를 새로이 기대하며 기다릴 것이다.시간과 식물과 사람이 사이좋게 제 몫을 하면 정원이 만들어졌다그래서 모든 정원은 아름답다길을 따라 꼬리풀과 울부시 흰바람꽃과 문빔이 피고 지고블루데이지 알리움 양귀비꽃이 바람의 결대로 넘실거리는 길을 따라나는 모종삽만큼 작아져 오래오래 걸을 것이다_「외발 수레-모리스 호텔 20」 부분 생각해보면 폭설도 반가웠다 여운이 남았기 때문이다-「눈보라-모리스 호텔 1」 부분 밤에는 벌써 춥다며칠이 지나도록 고양이의 밥그릇이 비워지지 않았다정든 동물이 어느 날부터 보이지 않을 때지나고 나면 애틋한 기억이 남는데왜 고통이 더 커 보일까나는 물끄러미밥그릇을 내려다보았다_「물끄러미-모리스 호텔 14」 전문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위즈덤하우스 / 이지훈 (지은이) / 2020.02.20
15,000원 ⟶ 13,500(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이지훈 (지은이)
공부라면 해볼만큼 해본 인생 멘토 유튜버 ‘아는 변호사’가 대한민국의 모든 시험을 누워서 떡먹기로 만드는 끝판왕 공부법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를 출간했다. 고대 법대 편입, 사법고시, 아시아 최고 명문 칭화대 석사과정 국비 유학 시험에 계속 합격한 이지훈 변호사는 스스로를 보통의, 노력형 인간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평범한 사람이 반복적으로 시험 공부를 하며 깨달은 핵심적이며 실용적인 공부법을 제시하고, ‘먼저 공부 좀 해본 사람’의 멘탈 관리법을 더해 흔들리는 수험생의 멘탈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누적 조회수 700만, 분야 불문 모든 수험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확실한 동기부여 멘토링과 합격 보장 공부법이 당신을 빠르게 합격의 꽃길로 인도할 것이다.들어가며 변태Metamorphosis, 변하는 방법에 대하여 1장 | 동기 “공부, 꼭 안 해도 된다.” 평범해도 공부 잘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마라 자신의 고유한 삶을 찾아라 인생의 모든 골수를 빼먹어라 싼값에 자기 자신을 팔아넘기지 마라 공부는 다른 거 할 거 없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당신은 이기적이다 내 힘의 원동력은 욕망 위로든 아래로든 한계는 없다 2장 | 환경 “공부가 잘되는 환경은 분명히 있다.” 내가 신림동으로 들어간 이유 최적의 공부 환경은 초기에 세팅해야 한다 시험은 빨리 붙는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의 식사법 공부할 때 연애하지 마라 합격을 부르는 책상과 의자의 위치 직장인 공부법 3장 | 시간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하루는 24시간이다.” 평범한 내가 절대시간을 확보한 방법 그룹스터디 안 해도 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10시간 공부법 주말과 명절 연휴 활용법 4장 | 정리 “누구든지 밑 빠진 독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가득 채우는 방법 합격을 부르는 단권화의 모든 것 내 책을 단권화하는 법: 자료 이식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 이해→정리→암기 열심히 해도 암기가 안 되는 이유 하루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면 안 되는 이유: 간섭 방지 형광펜 3개, 색연필 3개, 연필 1개로 끝내는 기적의 정리법 객관식 공부의 핵심은 암기 주관식 공부의 핵심은 흐름 5장 | 체력 “체력 없이는 장기전에서 합격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레이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합격을 부르는 9가지 체력관리법 6장 | 멘탈 “목숨을 걸다.” 간절히 원한다면 역부족은 없다 합격을 위한 3가지 법칙: 경계를 넘어서 무엇이 꿈을 이루게 하는가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시험은 스킬이다 매일매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 시험이 코앞인데 집중이 안 된다면 하늘이 무너져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불합격 후 마음 다잡는 방법 밑바닥은 단단하다 시간이라는 위대한 마법사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7장 | 고독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다.” 당신이 외로운 이유와 대처법 몰두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질식사하기 전에 정신을 환기시켜라 지금은 쓰레기 같은 교제를 할 때가 아니라 몰두할 때이다 스쳐가는 인연은 그냥 보내라 나가며 제발 그놈의 안 된다는 말 좀 집어쳐“보통 머리, 노력형 인간의 공부는 더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공부라면 해볼 만큼 해본 인생 멘토 유튜버 ‘아는 변호사’가 대한민국의 모든 시험을 누워서 떡먹기로 만드는 끝판왕 공부법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를 출간했다. 고대 법대 편입, 고시, 아시아 최고 명문 칭화대 석사과정 국비 유학 시험에 계속 합격한 이지훈 변호사는 스스로를 보통의, 노력형 인간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평범한 사람이 반복적으로 시험 공부를 하며 깨달은 핵심적이며 실용적인 공부법을 제시하고, ‘먼저 공부 좀 해본 사람’의 멘탈 관리법을 더해 흔들리는 수험생의 멘탈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누적 조회수 700만, 분야 불문 모든 수험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확실한 동기부여 멘토링과 합격 보장 공부법이 당신을 빠르게 합격의 꽃길로 인도할 것이다. “이 원칙만 지키면 합격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시험에 통하는 끝판왕 공부법 대학 입시, 편입, 사법고시, 국비유학 시험 등을 경험하면서 모든 시험공부는 원리와 패턴이 똑같다는 것을 깨달은 이지훈 변호사가 자신의 솔루션을 집약한 첫 책을 출간했다. 그는 모든 공부의 필수요소는 바로 동기, 환경, 시간, 정리, 체력, 멘탈, 고독이고, 이 7가지 원칙만 갖추고 있으면 대한민국의 모든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단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 요소들은 특히 지금 공부가 잘 안된다면 반드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작은 일에도 흔들리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강력하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운동을 포함한 하루 일과를 만들어 매일 집중하고, 멘탈을 지킬 수 있는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는 유튜브 ‘아는 변호사’ 채널은 누적 조회수 700만을 단기간에 돌파하며 수험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공부의 7가지 원칙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수험에 최적화한 루틴을 만들어 그대로 반복하고, 고독에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따르면 누구나 원하는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의 공부는 더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공시, 임용, 행시, 편입, 자격증… 모든 수험생 필독서 TV에서는 매년 수능 만점자 혹은 수재들의 공부법을 소개하지만, 이 세상에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다. 공부하는 이유와 준비하는 시험, 그리고 각자 처한 상황도 천차만별이다. 저자는 수능 성적에 맞춰 간 대학을 졸업한 다음 고려대학교 법대로 편입을 하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공부에 대한 스킬을 얻었다. 8개월 만에 사법고시 1차에 합격했지만 2차 공부량을 보면서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느꼈다. 남들을 따라 그룹스터디를 하고 학원 수업을 들었지만 결국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다. 이런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다시 환경을 세팅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을 찾아 밀도 있게 반복하며 스스로와 합격에 대한 확신을 쌓아갔다. 그러면서 “공부는 원래 혼자 하는 것”, “성공은 간절히 기도하면 신이 주는 은총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했다. 저자는 특히 중요한 점은 배우려는 자세라고 강조한다. ‘저 사람은 나와 태생이 다르니까 나는 저렇게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은 스스로 한계를 긋는 것이고, 새로운 시도를 막는다. 그대신 나에게 맞는 방법이 있다면 반드시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을 가져야 한다. 이 책에는 공부법은 물론 동기부여, 멘탈관리법, 하루 일과 설정까지, 장기와 단기 수험생, 직장인 수험생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7가지 스킬을 모두 구비하고 있고 아무 문제가 없이 성실하게 공부하고 있는데도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다면 마음 편하게 공부를 포기해도 된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실함과 7가지 원칙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7가지만 잘 갖추고 있으면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어떤 시험에도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 공시, 임용, 편입, 행시, 자격증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합격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일련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제가 깨달은 점은 공부는 동기, 환경, 시간, 정리, 체력, 멘탈, 고독, 이 7가지로 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공부는 절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시험공부는 더욱 그렇습니다. 만일 공부가 머리로 하는 것이라면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학생들은 모두 사법시험에 붙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범한 대학 출신 학생이 사법시험에 붙을 때, 어릴 때부터 수재 소리를 들으며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온 사람이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봅니다. 시험공부는 성실함과 7가지 스킬로 하는 것입니다. 이 7가지만 잘 갖추고 있으면 여러분은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그 어떤 시험도 무난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1장 동기 ‘평범해도 공부 잘할 수 있다’ 중에서 직장에 다니며 공부하겠다는 것은 불안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공부했는데 안될 수도 있고, 이 직장이 지금 나에게 안정적인 급여를 주니까 이것도 놓기 싫고, 또 다른 것은 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월급을 받으면서,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조건이 안 좋을 수밖에 없지만 처한 조건이나 환경에 불만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월급 없이 가진 돈 써가면서 공부하는 학생들보다 출발선이 뒤인 것을 받아들이세요. 하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극복하려면 앞에서 말씀드린 3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하셔야 하고, 강인한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2장 환경 ‘직장인 공부법’ 중에서 여러분도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십시오. 스터디가 맞는 분들은 스터디를 하셔야 합니다. 스터디가 안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하시면 안 됩니다. 그저 불안하니까, 남들 다 하니까 해서는 안 됩니다. 부화뇌동하면 안 됩니다. 절대로 휩쓸려 다니지 마십시오. 그것만 조심하시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으세요. 그러면 어떤 시험을 준비하던 간에 좀 더 빨리 합격에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3장 시간 ‘그룹스터디 안 해도 된다’ 중에서


경기도 부동산 투자지도
헤리티지 / 엘디 (지은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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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소설,일반엘디 (지은이)
누구나 다 아는 지역은 빼고, 김포·남양주·일산·화성·안산 등 상승 여력이 크고 초 집중되고 있는 경기도 10개 지역을 골랐다. 매매와 전세, 공급물량, 미분양 등 통계자료를 망라해, 부동산시장을 전망한다. 하이라이트는 지역별 투자 아파트 리스트업. 저자가 자기 이름을 걸고 추천하는 물건으로, 시세 높은 아파트, 투자자 관심 높은 아파트, 투자자 진입 많은 아파트 순으로 우선순위를 분류했다. 독자라면 보유 자금에 따라 투자할 아파트를 고를 수 있다.프롤로그_ 돈이 몰려들 경기도 아파트에 선진입하라 04 1. 수도권 부동산 상승은 멈추지 않는다 상승하는 부동산시장에 어이없는 폭락론 13 수도권 집값은 떨어질 이유가 없다 17 부동산 규제 헛발질 23 부동산 기상도 수도권 vs 지방 26 집값을 잡겠다면 : 부동산 투자를 끝낼 때 29 이도 저도 귀찮으면 수도권 부동산은 경기도만 봐라 32 2. 경기도 부동산의 현재 통계로 보는 경기도 39 경기도 아파트 매매와 전세 현황 46 경기도 실수요시장의 도래 53 서울, 경기 그리고 인천의 관계 57 3. 경기도 투자지도 1. 김포 68 2. 고양 80 3. 남양주 90 4. 부천 99 5. 안산 108 6. 의정부 122 7. 파주 132 8. 구리 141 9. 양주 148 10. 평택 155 4. 경기도 리모델링 경기도에 리모델링 바람이 분다 165 경기도 부동산시장은 리모델링이 끌고 간다 171 리모델링 투자공식 181 리모델링 예상 지역 188 5. 경기도 재건축 재건축이 될 특별한 지역 195 재건축 투자공식 199 재건축 예상 지역 202 6. 금액별 투자 아파트 1. 투자금 약 7,000만 원 이하 209 2. 투자금 약 8,000만 원 이하 212 3. 투자금 약 5,000만 원 이하 215 4. 투자금 5,000만 원 이하 218 에필로그 222“오르는 집값을 보며 더는 박탈감에 빠지지 마라!” 똑똑해진 투자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경기도 부동산 투자 가이드. “분당, 용인, 과천, 의왕, 수원… 여기 좋다는 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우리는 값싸고 오를 여지가 큰 아파트가 필요합니다.”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물건은 웬만해선 알 수 있을뿐더러 값이 비싸 그림의 떡일 때가 많다. 이 책은 넉넉지 못한 투자금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원하는 사람들에 맞춰져 있다. 저자 자신도 이 과정을 겪으며 커다란 부를 축적했다. 해서 누구나 다 아는 지역은 빼고, 김포·남양주·일산·화성·안산 등 상승 여력이 크고 초 집중되고 있는 경기도 10개 지역을 골랐다. 매매와 전세, 공급물량, 미분양 등 통계자료를 망라해, 부동산시장을 전망한다. 하이라이트는 지역별 투자 아파트 리스트업. 저자가 자기 이름을 걸고 추천하는 물건으로, 시세 높은 아파트, 투자자 관심 높은 아파트, 투자자 진입 많은 아파트 순으로 우선순위를 분류했다. 독자라면 보유 자금에 따라 투자할 아파트를 고를 수 있다. 이들 추천 아파트는 앞으로 부동산 인플루언서들이 100% 추천할 것으로 저자는 확신한다. 미리 사두고 돈이 몰려들 때 팔고 나오는 매매 전략을 권한다. 왜 경기도 부동산에 주목해야 할까? 서울, 경기도, 인천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가격 급등이 있었다. 이 불길은 꺼지지 않고 다시 서울로 옮겨붙어 집값을 밀어 올리고, 곧 경기도로 이어진다. 집값을 결정하는 요인은 공급물량인데, 한 몸인 서울, 경기도, 인천에서 공급의 바로미터는 경기도다. 경기도에서 앞으로 2~3년간 공급은 씨가 마른다. 연쇄적인 집값 급등이 수도권 어디에서 끝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명심할 것은 부동산 규제, 특히 수요를 통제하는 제도로는 상승 추세를 꺾을 수 없다는 점이다. 강력한 규제책이나 어이없는 폭락론에 박탈감만 커진 수많은 사례를 눈여겨보는 편이 좋다. 경기도 부동산의 또 다른 핫이슈는 리모델링과 재건축. 만약 투자 성향이 공격적이고 큰 수익을 얻고 싶다면 두 사업이 최적이다. 책에 리모델링과 재건축 이슈가 등장할 지역과 단지를 고르는 통찰력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이론 강의가 아니라 수년간 필드에서 단련된 실전 투자법이다.1. 수도권 부동산 상승은 멈추지 않는다정리하면, 부동산이 공포감 탓에 하락한다 해도(그럴 일은 요원해 보이지만), 전세 덕분에 큰 하락은 막아줄 것이다. “네.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돌발변수(코로나19 같은)는 상승하는 부동산시장을 일시적으로 누르거나 멈추게 할 순 있지만, 하락으로 바꾸는 힘은 없습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해준다. 부동산 규제가 여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찌라시식 전단에 노심초사하며 좋은 시기에 투자 타이밍을 놓치면 부자의 꿈은 날아간다. 초보라면 더 귀 기울이시라.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길벗이지톡 / 이상현 (지은이) / 2019.12.31
13,000원 ⟶ 11,700(10% off)

길벗이지톡소설,일반이상현 (지은이)
처음 영어를 시작하거나 10년 이상 영어 학습을 쉰 50대 이상의 분들을 위해 내용을 아주 쉽게 구성하였다. 알파벳과 영어 읽는 법부터 시작하여 생활 속에 녹아있는 영어 단어, 해외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초 영어회화까지 쉽지만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1장 이 책의 동영상 보는 법 유튜브에서 ‘친절한 대학’ 채널 찾는 법 & 구독하는 법 ‘친절한 대학’에서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 이 책의 동영상 쉽게 찾는 법 2장 세상 제일 친절하고 쉬운 강의 - 영어 읽는 법 DAY 01 영어 읽는 법 ? 파닉스 1편 DAY 02 영어 읽는 법 ? 파닉스 2편 DAY 03 3글자 영어 단어 읽는 법 DAY 04 4글자 영어 단어 읽기 DAY 05 5글자 영어 단어 읽기 보충수업 #1 - 영어 읽는 법 sh 제대로 읽는 비법 DAY 06 장모음 읽는 방법 (1강) DAY 07 장모음 읽는 방법 (2강) ? A 장모음 읽기 DAY 08 장모음 읽는 방법 (3강) ? E 장모음 읽기 DAY 09 장모음 읽는 방법 (4강) ? I(i) 장모음 읽기 DAY 10 장모음 읽는 방법 (5강) ? O 장모음 읽기 보충수업 #2 - 영어 읽는 법 ch 제대로 읽는 비법 DAY 11 장모음 읽는 방법 (6강) ? U 장모음 읽기 DAY 12 다시 배우는 영어 읽는 법 ? 50년 전 배운 영어 다시 읽을 수 있게 해드립니다. (백과사전식) 쉬어가기 #1 - 유튜브 자세한 사용 방법 1 구독함에서 ‘친절한 대학’ 찾는 법 3장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 다시 배우는 영어 회화와 문법 DAY 13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 집안 물건들 DAY 14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 주어로 쓰이는 단어들 DAY 15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 나의 이름 말하기 보충수업 #3 - 영어 읽는 법 th(번데기 발음) 제대로 읽는 비법 DAY 16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2 나의 상태 표현 DAY 17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 기분 표현하는 단어 DAY 18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4 직업을 표현하는 영어 단어 DAY 19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3 You + are DAY 20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5 성격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 보충수업 #4 초보자라면 당연히 틀리는 영어 발음 F vs. V DAY 21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4 날씨와 시간 표현하기 DAY 22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6 날씨를 표현하는 영어 단어 DAY 23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5 He is / She is DAY 24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 #6 be동사 총정리 + 복수 be동사 DAY 25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7 꽃이름(+꽃말)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 보충수업 #5 가장 쉬운 a와 the 초간단 구별법 DAY 26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7 모든 것이 주어가 될 수 있다 DAY 27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8 be동사 마지막 강의 DAY 28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8 비교하는 영어 단어 DAY 29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9 나라 이름 영어로 DAY 30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0 눈, 코, 입 등 얼굴 영어로 보충수업 #6 - 영어로 아침, 점심, 저녁 읽는 법 식사 시간 말하기 + 초간단 인사법 DAY 31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1 감정과 상태를 나타내는 영어 단어 DAY 32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9 “~ 아닙니다” 부정어 표현 방법 (1강) DAY 33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2 외모를 표현하는 영어 단어 DAY 34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3 가족 호칭 DAY 35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0 “ ~ 아닙니다” (2강) 보충수업 #7 - 영어로 요일 읽는 법 ? 월~일요일 DAY 36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4 성격 표현 DAY 37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5 오늘/내일/모레 등 DAY 38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1 “~아닙니다” (마지막 3강) DAY 39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6 주변 건물/시설들 DAY 40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2 영어로 물어보는 법 (의문문 만들기) 보충수업 #8 - 영어로 1년 12달 읽는 방법 DAY 41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7 Beautiful world!! DAY 42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3 be동사와 일반동사(do동사) 차이점 DAY 43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8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5개 DAY 44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19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5개 DAY 45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4 “~하지 않는다” 영어로 (일반동사 부정문) 보충수업 #9 - 숫자 영어 - 영어로 숫자 읽는 법 ? 1~100 DAY 46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0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5개 DAY 47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1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5개 DAY 48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 문법 #15 3인칭 단수 + 일반동사 ‘s’ 붙이는 방법 DAY 49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2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5개 DAY 50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6 “~하지 않는다” 영어로 (doesn’t의 활용) 보충수업 #10 - 숫자 영어 - “서수” 첫 번째, 두 번째 읽는 방법 영어로 층수 세기 DAY 51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3 취미를 나타내는 동사 5개 DAY 52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4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5개 DAY 53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7 ‘-ing’는 언제 쓰는 건가요? (현재진행형) DAY 54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5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 5개 DAY 55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6 하늘에 떠 있는 것들 보충수업 #11 - 숫자 영어 - 영어로 방번호, 전화번호 읽는 방법 DAY 56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8 핵심 영어 문법 정리 + -ing의 부정 DAY 57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7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 5개 DAY 58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8 가장 자주 쓰이는 명사 5개 DAY 59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29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 5개 DAY 60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19 영어로 질문하는 방법 보충수업 #12 - 숫자 영어 영어로 날짜(일) 읽기 DAY 61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0 가장 자주 쓰이는 명사 5개 DAY 62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1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 5개 DAY 63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20 영어로 질문하는 방법 (3인칭 단수) DAY 64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2 가장 자주 쓰이는 명사 5개 DAY 65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3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 5개 보충수업 #13 - 모르면 안되는 영어 간판 #1 까먹지 않도록 간판으로 영어 배워요 DAY 66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4 한국인이 대화 중 가장 자주 쓰는 단어 5개 DAY 67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21 영어로 대답하는 방법 DAY 68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5 한국인이 대화 중 가장 자주 쓰는 단어 5개 DAY 69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6 가장 자주 쓰이는 동사 5개 DAY 70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22 영어로 대답하는 방법 (확장) 보충수업 #14 - 어렵지만 역시나 쉽게 알려드려요 - 영어 축약형 DAY 71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7 가장 자주 쓰이는 명사 5개 DAY 72 모르면 안되는 영단어 #38 무척 쉬운데 중요한 단어 5개 DAY 73 다시 배우는 영어회화와 문법 #23 영어로 대답하는 방법 (총정리) 쉬어가기 #2 - 유튜브 자세한 사용 방법 2 광고, 좋아요, 공유, 나중에 볼 동영상1년 만에 구독자 수 21만 돌파! ‘친절한 대학’ 이지 쌤의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수업 50대 이상의 분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해외여행도 다니고,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데 영어가 나오면 늘 막막하기 때문이다. “영어로 된 간판을 읽고 싶어요.”, “TV에 나오는 영어를 알아 듣고 싶어요.”, “영어가 안 되니 패키지여행을 갈 수 밖에 없어요.”, “입국 심사 때 영어를 못하니 너무 긴장이 돼요.”라고 많은 50대 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신다. 하지만 막상 영어 학습을 시작하려고 해도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할지 몰라 시작조차 하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용기를 내어 학원 수업에 참석해도 진도가 너무 빠르고, 청년들과 수업하다 보니 모르는 게 있어도 넘어가기 일쑤다. 배우고자 하는 열망은 그 누구보다 강한데 진정으로 수준에 맞게 가르쳐 주는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50대 이상 분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길벗이지톡에서 <친절한 대학의 다시 대우는 영어 교실>을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는 유튜브 개설 1년 만에 21만 구독자 수를 돌파한 <친절한 대학>의 이지 쌤이다. 그의 채널 구독자의 80%가 50대 이상으로, 모든 영상은 철저하게 50대 이상의 초급 영어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된다. 영상과 더불어 책도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21만 구독자들의 염원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50대 이상 분들의 영어 학습에 딱 맞는 구성을 제시한다. 첫 번째로 알파벳, 영어 읽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어 영어를 처음 시작하거나 10년 만에 다시 시작한 분들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게 했다. 두 번째로 책의 모든 내용에 유튜브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각 챕터의 큐알 코드를 찍으면 저자가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 유튜브 강의로 바로 연결된다. 세 번째로 잘 보이도록 큼직한 글씨로 내용을 구성해 노안에도 편안히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취업을 위해, 생계를 위해 하는 영어 공부가 아닌 이상 영어는 필수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영어 공부를 하며 배움의 설렘과 즐거움을 다시 찾고,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하다. 또한 영어 학습을 갈망하는 부모님께도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5070을 위한 맞춤 영어 교재! 영어 학습을 원하는 부모님께 선물하세요. 1.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정말 쉽게 알려줍니다. 처음 영어를 시작하거나 10년 이상 영어 학습을 쉰 50대 이상의 분들을 위해 내용을 아주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알파벳과 영어 읽는 법부터 시작하여 생활 속에 녹아있는 영어 단어, 해외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초 영어회화까지 쉽지만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습니다. 2. 모든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 유튜브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초급자 분들이 혼자 공부하다 보면 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저자가 자세히 설명한 유튜브 강의를 제공합니다. 각 챕터에 있는 큐알 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찍으면 바로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되고, 책의 내용을 보충해 완벽히 학습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노트’란도 마련해 동영상의 내용을 직접 필기할 수 있습니다. 3. 글자가 큼직하여 보기 편합니다. 이 책의 글자는 시중에 나온 일반 영어 책보다 3배 정도 큽니다. 노안이 오거나 눈이 침침한 50대 이상 분들을 배려한 구성입니다. 4. 하루 공부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해 Day별 학습을 제안합니다. 취업과 생계를 위한 영어 학습이 아닌 이상 영어가 필수는 아닙니다. 따라서 하루에 무리한 분량 보다는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분량이 적당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하루에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공부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하여 73일 동안 부담 없이 학습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일 1명상 1평온
카시오페아 / 디아 (지은이) / 2020.06.29
16,000원 ⟶ 14,400(10% off)

카시오페아소설,일반디아 (지은이)
오직 나만을 위한 하루치의 충만함을 키워주는 명상책이 출간되었다. 어렵거나 뜬구름 잡는 혹은 종교색이 짙은 명상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간편하고 가볍게 명상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세계적인 갑부와 톱스타,석학들의 습관으로 명상이 다시금 각광받으면서 명상을 시작하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나는 집중이 안 된다’ ‘나는 명상이 체질에 안 맞는다’라면서 금방 포기하고 만다. 도대체 그렇게 좋다는 명상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 책은 명상 초보자들에게 일상에서 명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30일 명상 실천법이다.프롤로그 - 요가 하는 사람이 왜 그래? 1장 명상이 필요할 때 일희일비하며 산다는 것 쑥대밭이 된 마음 일상이 명상이 되기 위해서 진리의 한 자락, 무상함과 불확실성 無 삶의 초심자 흔한 마음병 하나 나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명상에 관한 오해들 2장 명상으로 좋아지는 것들 포스가 자고 있어 마인드컨트롤 왜 사는가? 끽다거 명상의 두 갈래 이론을 안다고 달라질까? 명상으로 좋아지는 것들 3장 명상할 때 필요한 것들 나 자신으로부터 도망가기 도구: 지켜봄 태도: 판단하지 않고 친절하게 나는 잘 지내고 있나? 오늘의 과제 1 나의 하루 다큐멘터리 찍기 내가 나의 의사 오늘의 과제 2 나의 디테일 관찰하기 오늘의 과제 3 하루 세 번 명상에 빠지기 4장 몸 지켜보기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 알아차릴수록 바른 몸이 되어간다 오늘의 과제 4 몸 구석구석 알아차리기 살아온 태도를 다시 보며 오늘의 과제 5 몸에게 감사 인사 하기 몸에 잠시 머무는 여행자 오늘의 과제 6 스마트폰의 침묵 5장 호흡 지켜보기 긴 호흡 호흡과 스트레스 호흡과 성격 오늘의 과제 7 타이머로 호흡 길이 재기 호흡 바라보기는 마음 보기 오늘의 과제 8 숨에 마음 붙이기 멈춤의 미학 오늘의 과제 9 ??하기 전 세 번 숨쉬기 마지막 숨을 쉬고 있다면 6장 감정 지켜보기 쓰레기 같은 감정들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감정 오늘의 과제 10 감정을 손님으로 대하기 오늘의 과제 11 거친 감정이 몰려올 때 몸 감각 느끼기 나를 보는 3단계 시선 오늘의 과제 12 3단계 시선 연습 편식 좀 합니다 오늘의 과제 13 좋은가, 이로운가 말버릇 속에서 자만은 괴로워 오늘의 과제 14 ‘나야 나’ 하는 마음 내려놓기 오늘의 과제 15 말할 때 ‘나’를 빼보기 우울의 무한성 오늘의 과제 16 풀이 죽었을 때 의지 되찾기 화를 화로 받지 않기 오늘의 과제 17 눈 보고 말하기 욕먹는 연습 오늘의 과제 18 악성 댓글 대처하기 7장 생각 지켜보기 중간 항로에서 오늘의 과제 19 ‘나는 누구야?’ 질문하기 현실과 잘 접촉하기 오늘의 과제 20 처음 하는 연필 깎기 사색의 맛 오늘의 과제 21 생각 없는 사색하기 이름을 안다는 것 오늘의 과제 22 행인 관찰하기 진정한 수련자가 되려면 오늘의 과제 23 타인 판단하기 전에 알아차리기 8장 좋은 의도 기르기 누군가를 위로할 자격 오늘의 과제 24 타인의 행복 바라기 오늘의 과제 25 나에게 전하는 행복의 말 별을 본다는 것 오늘의 과제 26 너와 나의 심연 보기 낮은 마음 오늘의 과제 27 개똥이 되기 9장 일상 잘 지내기 역사상 가장 독특한 지식계층 마음공부는 필수 과목 오늘의 과제 28 밥 천천히 먹는 날 흔들리지 않는 행복에 대하여 눈만 안 떼면 돼 오늘의 과제 29 빌려온 비싼 물건 다루듯 사소한, 그러나 성스러운 행위 하나 오늘의 과제 30 자기만의 의식 에필로그 - 연약해진 덕분에“나에게 고요해질 시간을 허락하세요.” 명상을 처음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30일 명상 수업 오직 나만을 위한 하루치의 충만함을 키워주는 명상책이 출간되었다. 어렵거나 뜬구름 잡는 혹은 종교색이 짙은 명상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간편하고 가볍게 명상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세계적인 갑부와 톱스타,석학들의 습관으로 명상이 다시금 각광받으면서 명상을 시작하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나는 집중이 안 된다’ ‘나는 명상이 체질에 안 맞는다’라면서 금방 포기하고 만다. 도대체 그렇게 좋다는 명상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 책은 명상 초보자들에게 일상에서 명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30일 명상 실천법이다. 명상은 일상과 딱 달라붙어 있다. 깊은 산사나 무슨 센터에 가서 하는 특별한 활동이 아니고, 걷고 먹고 말하고 청소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일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는 일의 총칭이다. 명상의 어원에는 ‘닦다’와 ‘기르다’라는 뜻이 있다. 마음을 닦고 선한 의도를 길러가는 연습이 명상인 것이다. 이를 조금 확장하면, 세상 보는 방식을 좋게 해서 삶에 의미를 만들어가는 훈련으로 보아도 좋다. 이제 명상을 일상 속에 담는 훈련을 시작해보자. 이 책은 30일을 통해 명상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와도 같다. 1년 내내 곁에 두시길. “그래서 명상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담담한(: 흐름이 그윽하고 평온한) 마음 기르기 30일 수업 여기 하루치의 평온함이 있다. 명상이 필요할 때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명상으로 좋아지는 것들, 명상할 때 필요한 것들에 이어 몸 지켜보기, 호흡 지켜보기, 감정 지켜보기, 생각 지켜보기, 좋은 의도 기르기, 일상 잘 지내기 등 일상의 작은 틈에 명상을 끼워 넣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에 얽힌 명상과 요가, 마음 챙김에 관련한 담담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가 같이 실려 있다. 어떤 날은 나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어떤 날은 나의 몸 구석구석을 알아차리는 모습으로, 어떤 날은 내가 어떻게 호흡을 하는지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다정하고 친절하게 우리를 이끌어준다. 밥 먹을 때, 출근할 때, 잠자기 전에, 이 책은 일상의 곳곳에 명상을 끼워 넣는다. ‘나의 하루 다큐멘터리 찍기’로 시작해 ‘자기만의 의식’으로 마무리하는 30개의 실천적 과제가 있는 이 책이 반가운 이유다.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일상과 내면은 연결되어 있다. 내면과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갈피를 잡기 어렵기에 더욱 깊고 세밀하게 다루어야 한다. 일단은 눈에 보이는 것부터, 만지고 맛볼 수 있는 것부터 다듬어 가면 한결 쉬워진다. 그래서 명상은 몸을 돌보면서 마음을 돌보고, 같은 원리로 일상의 작은 행위들을 돌보면 내면을 돌볼 수 있다. “다정함을, 민감함을, 열린 마음을 길러갑니다.” 하루하루 평온하고 충만한 당신을 위해, 오늘부터 명상 우리는 언제나 ‘남들보다 잘해야 한다’라거나 ‘남 보다 못하다’, ‘어제보다 못하다’라는 식으로 비교의식에 휩싸이기 쉽다. 그러나 명상은 이기고 지고 비기는 걸 가려내 짜릿해지는 게임이 아니라, 이기고 지고 비기는 게임에 치우쳐진 나를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연습이다. 그리하여 명상은 좀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여유로운 삶이 되게 도와준다. 일상이 곧 수행이다. 옛 선사들은 걷고, 머물고, 앉고, 눕고, 말하고, 말하지 않고, 움직이고, 움직이지 않는 그 모든 순간에 깨어 있으라고 했다. 이 책은 일상에서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을 통해 막연하게 명상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하루 한 번 나를 위한 명상을 습관화해보고 싶다면, 명상으로 인한 평온을 내 삶에 가득 채우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보통 사회생활에서는 끊임없는 ‘나에 관한 생각’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요.‘나니까 이 정도 한다.’ ‘나답게 처리하고 있다.’ ‘누가 나 좀 인정해주지 않나?’ ‘나는 평가받고 싶어.’ ‘쟤보다 내가 낫지.’‘나 어때?’ ‘내 생각엔…….’언어중추에서 나에 대한 중계방송을 계속 이어가거든요. 그 방송에 마음을 뺏기기는 너무 쉬워요. 왜냐하면 다 내 이야기니까요. 멀리서도 누가 내 이야기를 하면 귀에 바로 꽂히듯이, 나는 나에게 엄청나게 관심이 많아요. 내 머릿속에서 내가 만드는 나의 이야기인데도, 마치 남이 하는 내 이야기인 것처럼 신선하게 놀라면서 귀를 기울이죠. 그 중계방송을 백색소음인 듯 여기고 지금 하는 일을 해나갈 때, 놀라운 알아차림이 일어나요. 지금 하는 일이 양치질이라면 칫솔에 치약을 묻힌 뒤 치약 뚜껑을 잘 닫고, 지금 하는 일이 옷입기라면 소매 밖으로 팔이 빠져나올 때의 감각을 잘 느껴보세요. 고작 그런 것이라고 생각되시나요? 하지만 그처럼 지금에 마음을 기울일 때, 마음이 고요를 찾아가고 진리의 한 자락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상이 명상이 되기 위해서) 제 마음을 몸의 반응으로 관찰해본 적이 있어요. 마음을 바로 보기는 어렵고,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하니까요. 하루 동안 제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관찰해봤어요. 일단은 몸이 언제 작아지는지, 반대로 언제 여유로워지는지 한번 체크 해봤어요. 재미난 사실을 발견했죠. 하루에도 몇 번씩 아주 미묘하게 작아지고, 쭈그러지고, 힘이 빠져나가더라고요. 좋은 차를 모는 사람만 봐도, 옆의 동료보다 칭찬을 받지 못해도, 멋진 옷을 입고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미녀를 봐도 순간적으로 아주 작게나마 몸이 움츠러들어요. 이는 비교라는 프레임이 계속 가동되고 있다는 의미겠죠. 이 비교의식이 열등감과 우월감을 낳잖아요. 아니면 ‘너나 나나 뭐가 달라?’라는 생각을 낳죠. 즉, 사람 사이의 관계를 나도 모르게 이기고 지고 비기는 ‘싸움’으로 보는 거예요. 하루에도 몇 번씩 열등감과 우월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흔한 마음병 하나) 요가 수련을 하고, 명상 수행처도 기웃거려보고, 온갖 책을 뒤적거리고, 비싼 테라피도 다 받아봤지만 마음은 고요해지는가 싶다가도 어김없이 다시 출렁대요. 그렇지만 이제는 출렁대는 자체를 미워하지 않고, 지금의 모습을 받아들이려 해요. 이런 받아들임은 선선하다는 기분을 만들어줍니다. 뭐든 그때그때 잘 파악하고 대처하고 싶지만, 아직은 역량을 키워가는 중이니까 서툴러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거죠. (끽다거)


쿵푸 아니고 똥푸
문학동네어린이 / 차영아 지음, 한지선 그림 / 2017.02.06
11,000원 ⟶ 9,900(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차영아 지음, 한지선 그림
초승달문고 41권.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차영아 작가는 15년여 동안 다수의 TV 예능프로그램과 어린이프로그램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내공을 다져온 이다. “산다는 건 백만사천이백팔십아홉 가지의 멋진 일을 만나게 된다는 뜻”, “아이쉽다잉박사가 50년 연구 끝에 개발하고 HASA가 승인한 운동화”, “삼겹살은 힘이 나는 맛” 등 한 번 읽으면 잊히지 않는 재치 넘치는 문장과 자유로운 상상력, 포근한 이야기 속에 살뜰하게 들어찬 유머가 그의 저력을 대변한다. 작고 서툴지만 마음 착한 아이들의 세 가지 모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친구들 앞에서 똥싸개가 된 탄이가 똥푸맨에게 우주 최고의 무술 ‘똥푸’를 전수받게 된 이야기(「쿵푸 아니고 똥푸」), 아홉 살 인생에 첫 택배를 받은 미지가 택배 상자에서 나온 운동화를 신고 하늘나라를 향해 달리게 된 사연(「오, 미지의 택배」), 겁쟁이 시궁쥐 ‘라면 한 줄’에게 내려진 쥐덫 뺨치게 무서운 마을 구하기 임무(「라면 한 줄」)까지, 이 세 편의 동화는 예상 밖의 사랑스럽고 경쾌한 결말로 내달린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선과 소박하고 따뜻한 색감을 가진 한지선 화가가 그림을 더해 감동의 폭을 넓혔다.쿵푸 아니고 똥푸 오, 미지의 택배 라면 한 줄 심사평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너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 똥푸맨이 언제든 올게.” 힘이 나는 맛을 선사하는 달콤하고 푹신한 단편집 『쿵푸 아니고 똥푸』는 아이를 맡기고 싶은 이웃집 같은 동화다. 어른들이 힘들다고 한숨을 내쉬는 그 순간에도 씩씩하게 자라려고 애쓰는 장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유쾌한 옆집이 될 것이다. _심사평 중에서(심사위원 김리리, 김지은, 유영진, 임정자, 장주식)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차영아의 『쿵푸 아니고 똥푸』가 출간되었다. 김려령의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이영서의 『책과 노니는 집』을 거쳐 우리 어린이문학의 경계를 뛰어넘었다고 하는 『거짓말 학교』, 창작 옛이야기의 결정판으로 극찬받은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 왜 우리가 동화를 읽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대답을 들려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여름이 반짝』에 이르기까지 매회 어린이의 세계를 문학으로 그려 온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이 제17회 당선작으로 선정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으로 동화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차영아 작가는 15년여 동안 다수의 TV 예능프로그램과 어린이프로그램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내공을 다져온 이다. “산다는 건 백만사천이백팔십아홉 가지의 멋진 일을 만나게 된다는 뜻” “아이쉽다잉박사가 50년 연구 끝에 개발하고 HASA가 승인한 운동화” “삼겹살은 힘이 나는 맛” 등 한 번 읽으면 잊히지 않는 재치 넘치는 문장과 자유로운 상상력, 포근한 이야기 속에 살뜰하게 들어찬 유머가 그의 저력을 대변한다. 『쿵푸 아니고 똥푸』는 아이들의 생활에 바탕을 두고 있으면서도 풍선처럼 가볍게 쿠션처럼 푹신하게 독자를 받아주는 동화다. 이야기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서 만든 계산된 안전함과는 종류가 다른 것이다. “그런 것쯤은 걱정도 아니야! 어서 와!”라고 독자를 한껏 환영하는 배포가 큼직한 책이다. 이 작품집에 실린 세 편의 단편동화는 세상이 이렇게만 되어라, 라고 주문을 외우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_심사평 중에서 『쿵푸 아니고 똥푸』에는 작고 서툴지만 마음 착한 아이들의 세 가지 모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친구들 앞에서 똥싸개가 된 탄이가 똥푸맨에게 우주 최고의 무술 ‘똥푸’를 전수받게 된 이야기(「쿵푸 아니고 똥푸」), 아홉 살 인생에 첫 택배를 받은 미지가 택배 상자에서 나온 운동화를 신고 하늘나라를 향해 달리게 된 사연(「오, 미지의 택배」), 겁쟁이 시궁쥐 ‘라면 한 줄’에게 내려진 쥐덫 뺨치게 무서운 마을 구하기 임무(「라면 한 줄」)까지, 이 세 편의 동화는 예상 밖의 사랑스럽고 경쾌한 결말로 내달리며 독자들에게 삼겹살만큼이나 ‘힘이 나는 맛’을 선사한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선과 소박하고 따뜻한 색감을 가진 한지선 화가가 그림을 더해 감동의 폭을 넓혔다. ● 첫 번째 이야기 「쿵푸 아니고 똥푸」 친구들 앞에서 똥싸개가 된 탄이, 똥푸맨에게 우주 최고의 무술 똥푸를 전수받다! 선생님이 반 친구들에게 세발자전거 두 대의 바퀴 수는 모두 몇 개냐고 물었을 때, 일이 터졌다. 탄이가 그만 바지에 똥을 싸고 만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엄마를 닮은 피부색 때문에 “까맣게 탔니?”라고 놀림 받던 탄이는 이제 똥장군, 똥싸개라고 불릴 생각에 갑갑하다. 낙담한 탄이 앞에 황금빛 똥 근육을 꿀룩거리는 똥푸맨이 나타난다. 똥푸맨은 탄이에게 우주 최고의 무술 똥푸를 전수하고 똥의 위대함에 대해 알려 준다. 스파이더맨, 배트맨, 파워레인저처럼 세계에서 제일가는 영웅들의 일급 노하우가 출동하기 전에 똥을 꼭 싸는 것이라나? “너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 똥푸맨이 언제든 올게.”라는 똥푸맨의 약속에 탄이의 걱정은 훌훌 날아가고, 자신감도 쑤욱 자란다. “장군 오셨쎄요? 똥장군!”이라고 놀리는 반 아이들에게 똥의 위대함을 당당히 알릴 만큼! 다음 날, 탄이는 할머니가 차려 주신 밥과 반찬을 골고루 잘 먹고, 뽈록한 배를 하고 변기에 앉아 외친다. “멸치, 두부, 깻잎이여! 당신의 몸과 마음을 나에게 다 주었으니 나는 힘을 낼 거야. 또오오오오오옹푸!” 해마다 미뤄지기만 했던 엄마의 고향 필리핀 방문을 도우러 출동하기 위해서다. 탄이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탄이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어서는 과정을 아이다운 상상력과 순수함으로 밀고 나가는 이 이야기는 읽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똥푸맨과 신나게 뛰노는 동안 마음 바탕에 불끈 힘이 솟았다면 이미 우주 최고의 무술을 전수받은 것이다. ● 두 번째 이야기 「오, 미지의 택배」 아홉 살 미지에게 도착한 첫 택배! 택배 상자에서 나온 운동화가 미지를 데려간 곳은? 아홉 살 오미지의 기준에서 어른이란 이런 것이다. 큰길에서 손을 흔들었는데 택시가 서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아무리 해도 엄마 아빠가 본체만체하거나, 자기 앞으로 온 택배 상자를 받는 것. 그런데 어느 날 미지의 인생에 첫 택배가 도착한다. 보낸 이의 이름은 너덜너덜 찢겨 있어서 한 글자도 알아볼 수가 없는 택배 상자에선 정체 모를 하얀 운동화와 제품 설명서가 나온다. 설명서에는 하얀 운동화를 신고, 만나고 싶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면서 달리면, 운동화가 천국에 있는 누군가에게 데려다 준다고 적혀 있다. 미지는 망설임 없이 온 마음으로, 온 배 힘을 끌어모아 그리운 이름을 외친다. “봉자야, 봉자야, 봉자야!” 하고. “유년동화의 서정성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라는 심사평처럼, 「오, 미지의 택배」는 사랑하는 개 봉자를 잃은 미지가 봉자와의 추억을 하나씩 떠올리고, 진정으로 “안녕, 봉자야.”라고 이별하게 되는 과정을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낸 수작이다. 봉자와는 헤어졌지만 봉자 덕분에 얻은 사랑의 마음만은 고스란히 남았다. 그래서 미지가 다시 돌아온 일상 속에는 봉자처럼 사랑할 것이 너무 많았다. 겨울을 보내고 맞이하는 활짝 핀 벚꽃들처럼, 불가항력적인 아픔의 시간을 통과한 미지는 실은 봉자가 언제나 자기 곁에 있었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훌쩍 자라 있는 제 마음의 키도. 진정한 어른이 되는 건 큰길에서 택시가 서거나, 제 앞으로 온 택배를 받는 것보다 훨씬 더 근사한 일이란 것도. ● 세 번째 이야기 「라면 한 줄」 겁쟁이 시궁쥐 ‘라면 한 줄’에게 내려진 쥐덫 뺨치게 무시무시한 임무는? ‘라면 한 줄’은 하수구 시에서 가장 겁 많은 시궁쥐의 이름이다. 다른 시궁쥐들이 ‘쪼르르’를 40번이나 해야 하는 김밥집에 가거나, 쪼르르를 60번은 해야 하는 생선 가게에 갈 때, 라면 한 줄은 쪼르르를 세 번만 하면 되는 집 앞 라면 가게에서 고작 라면 한 줄만 낚아채 돌아오기 때문이다. 엄마는 세상은 커다란 쥐덫 같다며 항상 조심, 또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그런 라면 한 줄이 마을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외눈박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다. 믿을 거라곤 매일 밤 꾸준히 라면 한 줄을 구해 온 성실함과, 부르면 요정이 나타난다는 엄마의 자장가 “요스요스 야호 쥬스쥬스 야하”뿐. 외눈박이를 향해 쪼르르, 쪼르르 나아갈수록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간신히 외눈박이 고양이를 찾아낸 라면 한 줄은 뜻밖에도 곤경에 처한 외눈박이를 목격하게 되는데……. 「라면 한 줄」은 독자들에게 여리디 여린 주인공이 막강한 악당을 통쾌하게 무찌르는 카타르시스를 주면서도 우리가 무엇과 대결하고 어떤 용기를 내어야 하는지를 곰곰이 곱씹게 하는 이야기다. 눈앞의 적은 단지 처단의 대상이 아니라 나처럼 숨을 쉬고 고통을 느끼는 또 하나의 생명이며, 적이라 이름 붙인 그 생명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잃지 않아야만 진정한 승자라는 것을, 매일 밤 들려준 엄마의 자장가 속에 진정한 ‘힘’이 담겨 있었음을 독자들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개정판)
사계절 / 고정욱 글, 백남원 그림 / 2014.06.30
9,800원 ⟶ 8,820(10% off)

사계절우리창작고정욱 글, 백남원 그림
사계절 저학년문고 26권. 장애아뿐 아니라 그 주변 친구들이 겪을 수도 있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 장애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장애인의 친구’이다. 지금까지 장애를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대부분 ‘장애인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작품은 ‘주변인의 고통’에 더 중심을 두어 관점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장애 때문에 아이들에게 따돌림받는 영택이와 그런 영택이의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놀림당하는 석우, 그 둘 사이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과 그로 인한 석우의 갈등이 작품의 주된 축을 이룬다.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의 깊이를 한층 더해 주고 있다.글쓴이의 말 개학날 맡은 임무 가방 두개 멘 아이 영택이 잘못이 아닌데 쓸쓸한 생일잔치 달라진 영택이 모범 상장장애아를 친구로 둔 아이의 희생과 갈등 그리고 우정에 관한 이야기 장애아를 친구로 둔 어린이들이 희생과 봉사를 억지로 해야만 한다면 과연 어떤 심정일까요? 희생과 봉사는 마음속에서 자연스레 우러나와야 되는 것이지 누가 시킨다고 해서 생겨나는 게 아니지요.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장애아뿐 아니라 그 주변 친구들이 겪을 수도 있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저학년 창작동화입니다. 이 글을 쓴 작가 고정욱은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등 장애인을 소재로 작품을 써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작가는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입니다. 하지만 그는 장애인을 낯설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남들과 똑같이 보통 학교에 다니며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지요. 어느 누구보다도 구김살 없고 당당한 고정욱은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장애를 소재로 한 동화만을 고집하는 것도, 편견이 가득한 어른에 비해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어린이들이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식을 조금씩 바꾸어 나간다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고요.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역시 장애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장애인의 친구’입니다. 지금까지 장애를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대부분 ‘장애인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작품은 ‘주변인의 고통’에 더 중심을 두어 관점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장애 때문에 아이들에게 따돌림받는 영택이와 그런 영택이의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놀림당하는 석우, 그 둘 사이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과 그로 인한 석우의 갈등이 작품의 주된 축을 이룹니다.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의 깊이를 한층 더해 주고 있습니다. 가방 두 개를 메고서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는 석우는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일 수도 있고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또 석우가 어느 순간 영택이를 더 이상 낯설게 느끼지 않게 되었을 때 둘 사이에 진짜 우정이 생겨난 것처럼, 진정한 우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받아들일 때에야 비로소 생겨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따뜻한 작품입니다.


2020 해커스패스 전산세무 2급 이론 + 실기 + 기출문제
해커스금융 / 이남호 (지은이) / 2020.04.09
25,900원 ⟶ 23,310(10% off)

해커스금융소설,일반이남호 (지은이)
2019년 최신 기출 6회분을 포함한 전산세무 기출 48회분을 철저히 분석 및 반영하여 전산세무 2급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교재이다. 핵심 이론과 실기 문제를 학습한 후, 최신기출문제 12회분으로 최종 정리까지 할 수 있어 한 권으로 단기 합격이 가능하다. 또한 '이론+실기 상편', '이론+실기 하편', '기출문제편' 3권으로 분권 구성하여 편의성을 더했다. 단번에 합격하는 무료 동영상강의 93강을 제공하여 전산세무 2급의 기초부터 기출까지 완전 정복이 가능하다.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산세무 교수님의 전문적인 강의와 상세한 PDF 학습자료를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이론+실기 상편] 제1장 재무회계 제1절 회계의 기본개념 제2절 당좌자산 제3절 재고자산 제4절 비유동자산 제5절 부채 제6절 자본 제7절 수익과 비용 제8절 기말수정분개 제9절 회계변경과 오류수정 제2장 원가회계 제1절 원가회계의 기본개념 제2절 원가의 흐름 제3절 보조부문의 원가배분 제4절 개별원가계산 제5절 종합원가계산 제3장 거래자료의 입력ㆍ결산 제1절 일반전표입력 제2절 결산 [이론+실기 하편] 제4장 부가가치세 제1절 부가가치세 총칙 제2절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거래 제3절 영세율과 면세 제4절 세금계산서 제5절 매출세액과 매입세액 제6절 신고와 납부 제5장 부가가치세의 입력ㆍ신고 제1절 매입매출전표입력 제2절 부가가치세신고서 작성 제6장 소득세 제1절 소득세 총칙 제2절 종합소득금액의 계산 제3절 원천징수 제4절 종합소득공제?세액공제 제5절 확정신고와 납부 제7장 연말정산 제1절 연말정산 부록 -NCS 적용표 [기출문제편] 기출문제 정복 가이드 제88회 기출문제 제87회 기출문제 제86회 기출문제 제85회 기출문제 제84회 기출문제 제83회 기출문제 제82회 기출문제 제81회 기출문제 제80회 기출문제 제79회 기출문제 제78회 기출문제 제77회 기출문제 [책속의 책]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별책부록]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핵심 미니북> 빈출분개 80선+연말정산 필수이론정리 전산세무 2급 베스트셀러 1위! 따라만 하면 4주 만에 합격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해 전산세무 2급 시험에 단기 합격하고 싶은 분들 2. 한 권으로 이론+실기+기출문제를 모두 끝내고 싶은 분들 3. 풍부한 기출문제와 무료 동영상강의로 완벽하게 대비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단번에 합격하는 무료 동영상강의 93강을 제공합니다. 2. 전산세무 2급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하였습니다. 3. '이론+실기+기출문제' 한 권으로 4주 만에 합격 가능합니다. 4. '이론+실기' 연계학습으로 이론과 실기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5. '최신기출문제 12회분' 및 '기출 정복가이드'를 제공하여 시험 전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6.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빈출분개 80선+연말정산 필수이론정리> 핵심 미니북으로 시험 직전까지 핵심내용의 반복학습이 가능합니다. 2019년 최신 기출 6회분을 포함한 전산세무 기출 48회분을 철저히 분석 및 반영하여 전산세무 2급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핵심 이론과 실기 문제를 학습한 후, 최신기출문제 12회분으로 최종 정리까지 할 수 있어 한 권으로 단기 합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론+실기 상편', '이론+실기 하편', '기출문제편' 3권으로 분권 구성하여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단번에 합격하는 무료 동영상강의 93강을 제공하여 전산세무 2급의 기초부터 기출까지 완전 정복이 가능합니다.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산세무 교수님의 전문적인 강의와 상세한 PDF 학습자료를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빈출분개 80선+연말정산 필수이론정리> 핵심 미니북을 별책으로 제공하여 시험 직전 핵심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로 구성하여 이동 중에도 빈출되는 분개 80선과 까다로운 연말정산 실기문제까지 효과적으로 반복학습할 수 있습니다.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금융 fn.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무료 동영상강의 93강 - 최신기출문제 해설강의 68강 (교재 내 수강권 수록) - KcLep 프로그램 사용법 강의 - 개정세법 해설 특강 2강 (교재 내 수강권 수록) - <빈출분개 80선+연말정산> 특강 9강 - 왕초보회계 강의 5강 (교재 내 수강권 수록) - 이론+실기 기초특강 8강 3. 최신기출문제 34회분 및 해설집 (PDF) (교재 내 이용권 수록) 4. 1:1 질문/답변 서비스 [베스트셀러 1위] YES24 수험서 자격증 베스트셀러 전산세무2급 분야 1위(2019.04.25. YES24 베스트셀러, 개정 5판 기준) 전산세무 2급 베스트셀러 1위! 따라만 하면 4주 만에 합격 1. 단번에 합격하는 무료 동영상강의 93강 제공! 2. 2020 최신개정판! 전산세무 2급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 3. '이론+실기+기출문제' 구성으로 한 권으로 4주 합격 4. 이론과 실기를 한 번에 잡는 '이론+실기' 연계학습 5. '최신기출문제 12회분' 및 '기출 정복가이드'로 실전 감각 극대화 6.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빈출분개 80선+연말정산 필수이론정리> 핵심 미니북으로 시험 직전까지 핵심내용 반복학습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 비벡 H. 머시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 2020.07.29
20,000원 ⟶ 18,000(10% off)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비벡 H. 머시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전 미국 공중보건위생국장이 쓴 외로움의 위험성과 통찰력에 대한 이야기.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이 단순하고 분명한 사실 속에 외로움이라는 현재 위기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이 모두 담겨 있다. 미국 19대 공중위생보건국장인 비벡 머시 박사는 외로움을 공중보건 문제로 보고 외로움이 알코올 중독과 약물 중독, 폭력, 우울증, 불안감 등 오늘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여러 문제의 근본 원인이자 원인 제공자라고 얘기한다. 간단히 말해 인간은 함께 있을 때가 더 낫다. 이러한 외로움의 중심에는 여전히 연결되고자 하는 타고난 욕망이 자리 잡고 있고, 인간은 공동체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과 지속적인 유대를 형성하며 서로 돕고 경험을 나누도록 진화해왔다는 것이다. 현대 기술의 발달은 연결을 약속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립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동성의 향상은 기차나 비행기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내가 자라온 공동체에서 멀어져야 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개인의 운명을 추구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우리는 관계와 공동체보다 자신의 목표를 우선시하게 됐다. 이렇듯 연결되고자 하는 욕구의 단절과 고립이 지속된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요즘에는 흡연 문제나 감기만큼 흔한 질병인 외로움의 위험성과 나를 통제하는 힘에 대한 통찰력,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연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추천의 글_김경집(인문학자) 프롤로그_외로운 세상에서 인간관계가 갖는 치유의 힘 1부_외로움이란 무엇인가 1장. 하나는 부끄러운 숫자가 아니다 2장. 관계는 본능이다 3장. 관계를 위협하는 문화 vs 외로움을 해소하는 문화 4장. 왜 지금인가 5장. 외로움의 가면 벗기기 2부_연결된 삶을 만드는 법 6장. 가장 진실된 감정을 공유하라 7장. 관계의 원 그리기 8장. 아이들을 위한 세상 에필로그_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감사의 글 주“외로움은 하루 15개비 담배만큼 해롭다.” “수년 동안 환자들을 돌보면서 목격했던 가장 흔한 질병은 심장병이나 당뇨가 아니라 외로움이었다.”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어느 때보다 연결된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전염병은 점점 더 퍼지고 있다.” _비벡 H. 머시 뉴욕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 외로움의 위험성과 통찰력에 대해 탐구한 책-CNN, 인도계 내과의사이자 전 미국 공중보건위생국장이 쓴 외로움 질병에 관한 연구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이러한 욕구가 단절되었을 때 인간은 ‘외로움’을 느끼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연구자들은, 외로움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과 연결된 하나의 특성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외로움의 기능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삶과 건강,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기능을 잘 이해하면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게 당연하다. 최초로 외로움의 기능을 밝혀내고 정의한 카치오포 박사는 인간의 사회성을 진화의 과정에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생존 방식으로 보고, 외로움을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다’는 뿌리 깊은 생화학적 경고 신호라고 정의했다. 생존을 위해 모여 살던 과거와 다르게, 견고한 건물 안에 살며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경우가 드물어졌지만, 우리는 여전히 외로움을 느끼고 어떤 종류의 단절이나 고립감에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신체적 고통까지 느낀다. 또한, 이러한 외로움 스트레스는 현대사회에 큰 문제점인 여러 만성 질병을 유발한다. 이처럼 외로움이 어떤 신체적인 증상을 유발한다면, 일상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고립감이나 단절을 느끼는 여러 ‘외로움’의 순간들이 질병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이자 인도계 내과의사였던 비벡 H. 머시는 이러한 외로움이나 단절, 고립, 차별의 경험들이 어떻게 질병이 되어가는지 그 과정에 대해 연구했다. 그러한 저자의 연구는 국가의 주요보건 사안을 결정하는 공중보건위생국장이었던 당시 저자가 국가보건의 주요 통점 중 하나로 ‘외로움’을 강조했던 것의 연장선에 있다. 저자는 실제 임기기간에 여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외로움이 우울증이나 수면의 질 저하, 중독과 같은 문제뿐만 아니라 당뇨나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같은 신체적 질환과도 깊게 연관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외로움으로 인한 질병은 일반적인 신체 질환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외로움이 이러한 신체 증상을 유발하거나 심화시킨다면, 반대로 이러한 외로움의 문제를 해결했을 때, 질병이나 신체적 고통을 완화하거나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이처럼 이 책에서는 최근에는 감기나 흡연만큼이나 만성적인 문제인 외로움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과 삶을 아프게 하는지, 또 그렇다면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 연구 사례를 통해 풀어간다. “관계와 외로움의 진화적 관계는 왜 우리가 이 고통을 직시해야 하는지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_김경집(인문학자) 고독경제, 정서적 소외감, 사회적 차별, 단절된 대화… 고립을 극복하고 연결된 삶을 만드는 법 2018년 카이저 가족 재단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의 22%가 “외롭거나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이 책의 저자인 비벡 H. 머시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미국 내 당뇨병에 걸린 사람의 수나 흡연자의 숫자보다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영국 성인의 23%, 일본 성인의 9% 등 이는 분명 미국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심각한 현상이지만 다른 공중보건 데이터에 비해 외로움 데이터는 잘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대체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는’ 현상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에 이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할까? 사회적 고통이 신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한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다 같이 모인 방 안에서 어느 순간 사람들이 자신만 배제하고 아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순간 ‘사람들이 나를 일부러 따돌리고(외면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주입된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의 뇌를 fMRI로 찍었을 때, 뺨을 맞을 때와 같은 영역이 환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우리는 소외감을 느끼는 순간 뺨을 얻어맞은 것처럼 몸을 움츠린다. 이러한 배제와 소외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지속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1. 사회적 소속감이 학문적(업무적) 성과나 일상에 미치는 영향 선천적으로 안면기형이 있었던 릴리는 중학교 1학년 때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학교를 자퇴한다. 릴리는 모두가 친절했지만, 밥을 먹거나, 영화를 보러 갈 때는 자신에게서 등을 돌리는 경험을 한다. 릴리에겐 주변 친구들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큰 고통이었다. 심리학자 바우마이스터의 연구는 릴리처럼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 받는 고통은 실제 학문적 성과나 업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외로움이 우리의 정신과 신체 그리고 삶에 실질적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간다. 2. 극단적인 외로움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만든다 인도에서 이주해 미국사회에 정착한 라제시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큰 병을 얻었지만, 끝내 학교를 졸업하고 명문 공대 교수직까지 올랐던 강단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가족과 친구들의 부재 그리고 다른 문화와 언어에서 오는 고립감과 상실감 속에서 괴로워하다 죽음을 택한다. 이 사례는 어린 시절 저자가 겪었던 삼촌의 이야기로, 그가 외로움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네트워크의 부재와 문화적 차이, 차별이나 낙인이 어떤 과정으로 사회적 소외감을 형성해 외로움 질병을 심화시키고,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 나누어 이야기한다. 3. 외로움과 폭력은 남매 사이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집단 총기난사범에서부터 연쇄살인범까지 강력범죄자의 배경을 조사한 결과 외로움의 증거가 드러났다. 연구자들은 외로움과 폭력 사이의 연관성을 관찰해온 결과, 거부당했다는 기분을 느끼는 순간 거부당한 사람들은 자신을 거부했다고 느낀 상대방에게 맹렬히 분노하거나 폭력성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범죄집단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들어 급격히 퍼지기 시작한 외로움 팬데믹의 파괴성과 왜 우리가 지금 ‘외로움’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로 이어나간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만성적인 문제나 질병의 원인을 깊게 파고들다 보면 ‘외로움’이라는 또 다른 핵심 요인이 드러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신체적인 질병처럼 겉으로 드러나거나 진단되지 않으며 ‘대화’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연결되기 위해서 서로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대화가 필요한 이유다. 첫 번째 릴리의 사례에서도 친구들은 릴리가 느낀 외로움과 그로 인한 고통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자 공감하고 조금씩 변화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시 박사는 “이처럼 연결을 위해서는 자신의 취약성과 외로움의 경험을 사회적으로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여전히 오프라인을 통해 접촉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눠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기술의 발달이 연결을 약속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립을 불러온다. 이동성의 향상은 기차나 비행기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내가 자라온 공동체에서 멀어져야 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또한,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 24시간 연결될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 드러내는 모습들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진짜 모습이나 취약성을 드러내기 힘들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변화하고 우리의 기술을 활용해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간다. 추천평 “이 책은 외로움이 얼마나 위험하고 우리의 삶을 갉아먹는지 보여준다. 또한, 외로움은 폭력성이나 사망률과도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관계와 외로움의 진화적 관계는 왜 우리가 이 고통을 직시해야 하는지는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 김경집 “우리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정확한 의사의 처방을 주의 깊게 들을 필요가 있다.” - 앤절라 더크워스 “때로는 가장 명백한 것을 가장 보기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외로움과 그 어두운 측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빛을 밝혀준다.” -수전 케인 “어떤 책은 배움을 주지만, 어떤 책은 울림을 준다. 이 책은 후자다.” -다니엘 핑크 “지금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머시 박사의 이 책이 절실하다.” -데이비드 A. 케슬러 “매력적이고, 감동적이며, 꼭 읽어야 할 책!” -아툴 가완디 “설득력 있는 이야기와 철저한 증거로 이 책은 우리가 행동해야 할 때임을 알려 준다.” -애덤 그랜트 “우리 시대에 외로움이 급속히 확산되는 현상에 대해 설득력 있는 진단과 원인 분석과 치유의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존 카밧진 “이 책은 의료에 대한 국가적 담론이 지나치게 병원, 의사, 약에만 맞춰져 왔으며 우리 삶을 지탱시키는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말콤 글래드웰 “이 책은 설득력 있는 이야기와 명확한 과학적 증거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서도 진정한 인간관계를 대체할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벤 실버맨 “그는 마지막까지 연민을 잃지 않으며 외로움의 숨겨진 위험성을 밝혀내고 치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리아나 허핑턴 “이 책은 왜 인간에게서 외로움이 발달했는지, 왜 외로움이 해로울 수 있는지, 오늘날 외로움은 왜 증가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월터 아이작슨 “그는 인간성과 치유에 관한 설득력 있고 연민 어린 통찰을 제공한다.” -싯다르타 무케르지 “의학적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 지적 호기심으로 이전에는 고려되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한 책.” - 에이브러햄 버기즈 “이 책을 캡슐 안에 넣을 수 있다면 블록버스터급 치료제가 될 것이다.” - 댄 뷰트너 “머시 박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분명하다. 치유를 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힘은 사랑과 관계다.” - 마크 하이만 “SNS를 통한 약한 고리가 확산되어 가고 있는 이 시대에, 머시 박사는 개인의 삶과 사회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를 훌륭하게 진단하고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처방을 제시한다.” - 대니얼 골먼 대체 외로움은 무엇일까 언뜻 간단해 보이는 질문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로 복잡하다.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을 고립이라고 생각하지만 둘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외로움은 필요한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다는 주관적인 느낌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소속된 사람들에게서 고립되거나 버려졌거나 단절됐다고 느낄 수 있다.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리에게는 진정한 친구, 사랑하는 사람, 공동체와의 친밀감, 신뢰, 애정이 빠져 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는 그 고통이 설계된 진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지만 외로움은 우리 생존에 필수적인 무엇, 다시 말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할 때 우리에게 경고를 해주는 필수적인 기능이다. 이 중요한 기능을 처음 인식한 과학자들은 우리가(배고픔과 갈증에 반응하는 것처럼) 외로움에 반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그것에 굴복하는 대신 외로움의 지속 시간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줄일 수 있으며 실제로 우리 삶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상실의 충격은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가장 크기 때문에 타코츠보 증후군은 그 직후 나타날 위험이 가장 높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슬픔의 충격은 에피네프린과 다른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출해 심장을 팽창시키고 심장의 펌프 기능 일부를 잃게 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면서 폐로 역류해 호흡곤란이 일어나고 전신이 부어오른다. 타코츠보 증후군에 동반될 수 있는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은 심장마비와 비슷하다. 그런데 상실감은 왜 이런 호르몬 분비를 촉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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