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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세균과 바이러스
예림당 / 김정욱 (지은이), 김강호 (그림), 고관수 (감수) / 2020.04.10
12,800원 ⟶ 11,520(10% off)

예림당자연,과학김정욱 (지은이), 김강호 (그림), 고관수 (감수)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4권. 세균과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우리 몸에 어떤 일을 하는지,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려면 어떻게 행동하고 생활해야 하는지 등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엄지 꼼지와 함께 병원체를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Why? 세균과 바이러스를 내면서 … 3 푸른 마을 축제 … 8 세균과 바이러스 … 16 세균으로부터 안전해지는 법 … 26 위험한 세균의 세계 … 36 첫 번째 환자 … 44 발병 원인을 찾아라! … 50 수인성 전염병 … 54 좋은 세균도 있다? … 62 식물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 68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 체계, 면역 … 76 위험한 징후 … 86 모기가 옮기는 다양한 질병 … 94 쥐가 옮기는 질병 … 102 불길한 야생 오리의 죽음 … 108 역사를 바꾼 세균과 바이러스 … 119 패닉에 빠진 사람들 … 125 인류를 구한 백신 … 131 드러나는 발병 원인 … 137 숙주의 정체 … 146 다시 희망을 향해 … 155 핵심 용어 다시 보기 … 160 전 세계를 마비시켜 버린 바이러스의 정체는? 2020년,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출현! 학교에 갈 수도, 놀이터에 나갈 수도 없고, 각종 프로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고, 심지어 올림픽까지 미뤄 버린 이 바이러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내 눈에 안 보인다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균과 바이러스는 작게는 우리 몸에 두통이나 복통, 열을 일으키기도 하고, 크게는 전쟁보다 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세균과 바이러스가 마냥 나쁜 일만 할까? <Why? 세균과 바이러스>에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우리 몸에 어떤 일을 하는지,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려면 어떻게 행동하고 생활해야 하는지 등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엄지 꼼지와 함께 병원체를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더 정확하게 인식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배워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함이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요즘,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책을 읽으며 친구와의 수다, 친지들과의 식사, 격렬한 운동 등 평범한 일상의 회복을 차분하게 기다리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2021 김중규 최빈출 400 선행정학
카스파 / 김중규, 최영희 (지은이) / 2020.05.15
16,000원 ⟶ 14,400(10% off)

카스파소설,일반김중규, 최영희 (지은이)
김중규 선생님과 최영희 선생님이 직접 선별한 행정학 최빈출 400 기출문제집이다. 최근 10년간 최소 3회 이상 빈출된 400문제를 정제하여 단원별로 정리하였다. 각 문제별 최빈출 행정이론에 대한 해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며, 각 문제별 최빈출문제의 출제포인트를 통한 유형 파악에 유리하다.제1장 행정학의 기초이론 01 공공재로서의 행정 02 행정기능 03 행정과 정치 04 행정과 경영 05 행정과 사회 - NGO 06 사회적 자본 07 행정국가와 현대행정의 특징 08 신행정국가의 특징과 정부관 09 후기산업사회(포스트모더니티)의 행정 10 시장실패 11 정부규제 12 정부실패 13 공공부문의 민간화 14 행정이념의 변천과 관계 15 행정의 본질적 가치 16 행정의 수단적 가치 17 행정학의 학문적 성격 18 행정학의 성립과 발달 19 과학적 관리론 20 인간관계론 21 행태론 22 체제론 23 신행정론 24 현상학 25 공공선택이론 26 신제도론 27 신공공관리론 28 거버넌스론 29 신공공서비스론 제2장 정책론 01 정책과학의 특성과 본질 02 정책의 본질과 유형 03 정책의제의 설정 04 정책의제 설정에 관한 이론모형 05 정책네트워크(정책망) 모형 06 정책목표 07 정책분석의 유형 08 체제분석 09 관리과학 10 직관적(판단적) 예측 11 불확실성과 미래예측 12 정책결정의 본질 13 정책결정 이론모형(Ⅰ) : 개인차원의 의사결정모형 14 정책결정 이론모형(Ⅱ) : 집단차원의 의사결정모형 15 정책집행에 관한 연구 16 정책집행이론 17 정책집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18 기획의 발달과 유형 19 정책평가의 유형과 방법 20 정부업무평가 21 정책평가의 요소 : 인과관계·변수 및 타당성 22 정책평가의 방법 : 실험 23 정책변동과 환류 제3장 조직론 01 조직의 유형 02 조직이론의 변천과 유형 03 인간관과 동기이론 04 조직문화 05 의사전달 06 갈등 07 리더십 08 조직의 구조변수 09 조직의 원리 10 관료제 11 후기관료제(탈관료제) - 애드호크라시(adhocracy) 12 계선과 막료 13 위원회(합의제 행정기관) 14 우리나라 정부조직체계 15 책임운영기관 16 공기업 17 거시조직이론 18 혼돈이론 19 정보공개 20 목표관리(MBO) 21 조직발전(OD) 22 총체적 품질관리(TQM) 23 성과지표 24 균형성과관리(BSC) 제4장 인사행정론 01 엽관주의 02 실적주의 03 직업공무원제도 04 대표관료제 05 중앙인사기관 06 적극적 인사행정 07 경력직과 특수경력직 08 개방형과 폐쇄형 인사 09 계급제 10 직위분류제 11 고위공무원단 제도 12 시험 13 교육훈련 14 근무성적평정 15 역량중심의 인사 16 공무원의 보수 17 공무원 연금 18 신분보장 19 공무원단체 - 공무원노조 20 정치적 중립 21 공직윤리 22 공직부패 제5장 재무행정론 01 예산과 재정 02 예산 관련 법률 03 예산의 기능 04 예산의 원칙 05 예산의 분류 06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07 정부기금 08 통합예산 09 조세지출예산 10 남녀평등예산 11 본예산·수정예산·추경예산 12 준예산·잠정예산·가예산 13 예산의 합리주의와 점증주의 14 품목별 예산(LIBS) 15 성과주의 예산(PBS) 16 계획예산(PPBS) 17 영기준예산(ZBB) 18 자본예산(CBS) 19 신성과주의예산(NPB) 20 예산편성 21 예산심의 22 예산집행 23 정부회계 제6장 행정환류론 01 행정책임 02 행정통제 03 옴부즈만제도 04 행정참여 05 행정개혁의 본질 06 선직국의 행정개혁과 교훈 07 지식정보사회와 행정 08 전자정부 09 지식행정관리 제7장 지방자치론 01 지방자치의 본질과 가치 02 자치권 03 지방자치의 변천과 역사 04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05 정부간 관계 06 중앙통제 07 특별지방행정기관(일선기관) 08 정부간 갈등과 분쟁 09 광역행정 10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11 자치단체의 계층구조 12 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13 지방자치단체의 기능 배분 14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15 지방재정의 본질과 체계 16 지방재정력의 평가 17 지방세 18 지방공기업 19 국고보조금 20 지방교부세 21 지방채 22 주민참여(주민통제) 23 주민소송 24 주민투표 25 주민소환 26 주민참여 종합 - 대상 : 9급/7급/국회/공사·공단/군무원/특채/승진 시험 준비생 - 구성 : 행정학 최빈출 기출문제 - 특징 ① 김중규 선생님과 최영희 선생님이 직접 선별한 행정학 최빈출 400 기출문제집 ② 최근 10년간 최소 3회 이상 빈출된 400문제를 정제하여 단원별로 정리 ③ 각 문제별 최빈출 행정이론에 대한 해설을 구체적으로 제시 ④ 각 문제별 최빈출문제의 출제포인트를 통한 유형 파악에 유리 김중규 선생님과 최영희 선생님이 행정학 시험에서 항상 나오는 문제들을 직접 엄선한 행정학 최빈출 문제집으로 행정학을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기출문제를 정리하고자 할 때 활용도가 높은 교재입니다. 최근 10년간 최소 3회 이상 빈출된 400문제를 정제하여 단원별로 정리하였기 때문에 문제풀이를 통한 기출문제 풀이의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 풀이 시 행정학의 최빈출문제의 이론을 파악하기 용이하도록 해설을 자세하게 제시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각 문제별 최빈출문제의 출제포인트를 통해 문제가 출제된 의도를 이해하여 유형 파악에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22
서울문화사 / 카와하라 레키 (지은이), abec (그림), 박용국 (옮긴이) / 2019.12.16
8,000원 ⟶ 7,200(10% off)

서울문화사소설,일반카와하라 레키 (지은이), abec (그림), 박용국 (옮긴이)
『더 데이 비포』――《SAO》공략 도중, 키리토는 아스나에게 프로포즈하고, 두 사람은 신혼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신혼집에 도착한 두 사람이 목격한 광경은, 예상을 한참 벗어나는 것이었는데……?TV애니메이션 2019년 10월 방송개시!키리토와 아스나, 그리고《절검》유우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절검》탄생의 궤적을 다룬 『Sisters’ Prayer』, 장대한 모험담 『무지개 다리』 포함 총 4편을 수록!- 전체 줄거리 -『더 데이 비포』――《SAO》공략 도중, 키리토는 아스나에게 프로포즈하고, 두 사람은 신혼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신혼집에 도착한 두 사람이 목격한 광경은, 예상을 한참 벗어나는 것이었는데……?『더 데이 애프터』――신생《ALO》에 새로운 아바타로 다이브한 이후, 아스나는 정체불명의《이탈현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 원인은《SAO》시절에 일어난 하나의 비극에 있었다――.『무지개 다리』――해저신전에서 모험을 마친 키리토 일행. 하지만 바다의 왕 리바이어던과 심연의 왕 크라켄 간의 알 수 없는 대화는, 일행을 새로운 모험으로 초대한다!『Sisters’ Prayer』――《SAO 사건》도중, 한 소녀가 의료용 풀다이브 기기《메디큐보이드》에 몸을 던졌다. 《절검》 유우키, 탄생의 궤적이 드러난다.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옥 같은 에피소드들을 모은 단편집!


2020 선재국어 매일 국어 술술 한자 시즌 3
수비니겨 / 이선재 (지은이) / 2019.11.11
12,000원 ⟶ 10,800(10% off)

수비니겨소설,일반이선재 (지은이)
국어 학습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보기 적절한 양을, 밀리지 않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매일 학습 교재다. 다양한 문법, 독해, 문학 문제 풀이는 물론,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어휘와 한자까지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주차 Day 01 매일 국어 01회 Day 02 매일 국어 02회 Day 03 매일 국어 03회 Day 04 매일 국어 04회 Day 05 술술 한자 01회 2주차 Day 06 매일 국어 05회 Day 07 매일 국어 06회 Day 08 매일 국어 07회 Day 09 매일 국어 08회 Day 10 술술 한자 02회 3주차 Day 11 매일 국어 09회 Day 12 매일 국어 10회 Day 13 매일 국어 11회 Day 14 매일 국어 12회 Day 15 술술 한자 03회 4주차 Day 16 매일 국어 13회 Day 17 매일 국어 14회 Day 18 술술 한자 04회 Day 19~20 매일 국어 실력 확인 모의고사 술술 한자 복습하기 & 쓰기 연습 정답과 해설선재국어가 제시하는 매일 학습 솔루션 《매일 국어 술술 한자》 《매일 국어 술술 한자》는 국어 학습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보기 적절한 양을, 밀리지 않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매일 학습 교재입니다. 다양한 문법, 독해, 문학 문제 풀이는 물론,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어휘와 한자까지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 책의 특징 1. 적절한 분량으로 매일매일 밀리지 않게 매일 학습하기에 적절한 분량으로 하루 학습량이 정해져 있어, 부담 없이 하루 학습량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과목에 집중하느라 국어 학습의 감을 잃기 쉬운 때에 특히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될 것입니다. 2. 문법, 문학, 독해는 물론 어휘, 한자까지 변화하는 공무원 시험의 경향에 맞게 강화된 독해와 문학, 꾸준히 반복해야 하는 문법,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어휘(고유어, 관용어, 속담)와 한자(혼동하기 쉬운 한자, 한자어, 한자성어)까지 모든 영역, 모든 범위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친절하고 풍부한 해설과 보충 자료 친절하고 풍부한 해설과 함께, 이론을 간단하게 정리한 보충 자료로 오답 문제와 핵심 이론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실력 확인 모의고사 수록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실전 문제로 구성된 〈매일 국어 실력 확인 모의고사〉를 수록하였습니다. 5. 휴대할 수 있는 암기 자료 제공 한 장씩 휴대하고 다니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한자 암기 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일본어 상용한자 2136 한권으로 끝내기
다락원 / 한선희.이이호시 카즈야 지음 / 2014.12.16
22,000원 ⟶ 19,800(10% off)

다락원소설,일반한선희.이이호시 카즈야 지음
일본어 문부과학성이 2010년 새롭게 개정한 일본어 상용한자 2136자를 한글의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수록한(같은 음이 있는 경우는 획순과 JLPT 급수를 고려하여 배열) 일본어 한자 학습서로, 新JLPT, JPT 등 각종 일본어 시험에 대비한 예제 단어와 예문을 수록하였다. 머리말 이 책의 사용법 일본어 한자에 대하여 일본어 상용한자 익히기 ㄱ (0001~0331) ㄴ (0332~0359) ㄷ (0360~0451) ㄹ (0452~0567) ㅁ (0568~0677) ㅂ (0678~0846) ㅅ (0847~1125) ㅇ (1126~1416) ㅈ (1417~1700) ㅊ (1701~1851) ㅋ (1852) ㅌ (1853~1898) ㅍ (1899~1965) ㅎ (1966~2132) 일본 한자 (2133~2136) 부록 비슷한 한자 비교하기 색인 대상/타겟 일본어 초중급 학습자 일본어 문부과학성이 2010년 새롭게 개정한 일본어 상용한자 2136자를 한글의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수록한(같은 음이 있는 경우는 획순과 JLPT 급수를 고려하여 배열) 일본어 한자 학습서로, 新JLPT, JPT 등 각종 일본어 시험에 대비한 예제 단어와 예문을 수록하였다. ① 한자를 정확히 쓸 수 있도록 획을 쓰는 순서와 방향을 표시 ② 한자 2136자의 음과 뜻, 수준, 음독과 훈독, 新JLPT 급수 표시 ③ 헷갈리기 쉬운 동음이의어는 예문과 그림으로 비교, 설명 ④ 예제 단어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를 우선적으로 배열 ⑤ 예문은 회화에 응용할 수 있는 쉬운 예문 수록 ⑥ 부록에는 형태가 비슷한 한자를 단어와 함께 실어 혼동하지 않도록 제시 ⑦ 한글의 가나다 정렬과 획순 색인으로 바로바로 한자 찾기가 가능
아이 엠 미디어
혜화동 / 하대석 (지은이)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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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소설,일반하대석 (지은이)
우리에게는 4차 산업혁명의 격변에서 당당히 버티며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가능케 하는 희망이 남아 있다. 바로 스스로를 미디어로 정의하고, 1인 미디어라는 나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다. 양극화와 승자독식 논리가 지배할 AI 시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부로 연결시키는 전략이 지금 반드시 필요하다. 당장의 유튜브 조회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평생에 걸쳐 나만의 지적자본을 쌓아올리는 안정적인 1인 미디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천재나 금수저가 아닌 보통사람을 위한 확실한 1인 미디어 전략을 『아이 엠 미디어(I AM MEDIA)』를 통해 만나보자.■ 프롤로그: 1등이 아닌 자를 위한 네 가지 ‘실패 없는 축적’ 전략 PART1 본질편 금수저가 아니라면 미디어를 하라 ■ 챕터1 미디어가 아닌 사람이 미디어가 되면 생기는 능력 :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다 ㅇ 내가 식당 가서 밥 먹는 한 시간의 경제적 가치… 열 배로 키워 봐? ㅇ 일상이 미디어가 되면 내 인생이 상승 곡선을 탄다고요? 알고 보니, 성공의 핵심은 ‘나 대신 일하게 시키기’ ■ 챕터2 ‘강원도 몰디브’ 만들고 눈뜬 진실 : 콘텐츠가 좋을수록 비용이 점점 줄다 수익으로 바뀐다 ㅇ 집안 망할까 봐 두려워하며 부모님 펜션 돕다가 깨우친 것들 ㅇ 펜션도 콘텐츠를 뿜어내다 미디어가 될 수 있다니… 콘텐츠 품질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레 미디어가 되는 과정 ■ 챕터3 ‘강력한’ 미디어가 되는 아주 간단한 원리 : 스브스뉴스팀에서 배운 한 가지 보물 ㅇ “어떻게 하면 스브스뉴스처럼 콘텐츠를 잘 만들 수 있나요?” ㅇ 벽에 부딪쳤을 때마다 스브스뉴스가 집중한 다섯 가지 ㅇ 소비자(시청자)만 보고 또 보면, 결국 언젠가는 통할 것이라는 믿음 ■ 챕터4 내 손아귀에 방송국 하나가 통째로 들어오는 세상 ㅇ 절대 원리 하나: 세상의 모든 테크놀로지는 서서히 공짜가 된다 ㅇ 소름 돋는 속도로 저가화, 무료화, 번들화되어 가는 방송 장비와 인력 ㅇ 2박 3일 걸리던 후반 작업을 반나절 만에 가능하게 하는 혁신 ㅇ 여럿이 모여 멀티캠 예능 촬영 소화해 내는 시대가 곧 온다 ■ 챕터5 AI 시대, 나의 쓸모가 사라지는 시대를 버텨 내는 방법은? ㅇ 한 사람을 먹여 살리던 한 직업이 컴퓨터 속으로 쪼그라들어 간다는 것 ㅇ AI는 노동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합법적으로 약탈하는 시스템이다 ㅇ 지금 당장 ‘돈이면 다 되는 시대’에 생존하는 방법을 찾아라 ㅇ 돈도 없고 백도 없다면, 마지막 승부수는 1인 미디어다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뭘 가르쳐야 하나? ■ 챕터6 금수저가 아니라면 스스로 미디어가 돼 창조 자본을 축적하라! ㅇ 부동산은 땅 위의 공간, 미디어는 마음속의 공간… 근본 속성은 같다 ㅇ 미디어 하기 = 열심히 농사를 짓기만 하면 내 땅으로 인정받는 게임 ㅇ 내 창조 자본을 축적하는 사람 VS 나도 모르게 내 쓸모가 사라지는 사람 ㅇ ‘1인 미디어 = 1인 마켓’ 시대의 도래… 당신의 자본력은 미디어로 결정된다 공짜인 것을 유료로 만드는 기본 원리 11가지 PART2 자아편 스스로를 미디어로 정의하기 위한 준비 운동 ■ 챕터1 스스로 미디어가 되기 위한 대전제 : 자신감 없어도 ‘이것’은 있어야 함 ㅇ 스스로 미디어가 되려면, 자신감은 없어도 되지만 이것은 있어야 한다 ㅇ 자아의 확장을 위한 딱 하나의 준비물 = 자존감 ㅇ 그 어떤 단점도 자존감하고만 만나면, 콘텐츠로 돌변한다 ㅇ 지금 자신감이 없다면, 아주 좋은 기회를 만난 것 ■ 챕터2 자존감이 흔들릴 때 써 보면 직방인 ‘기댓값 리셋(reset)’ 방법 ㅇ 상처 받은 팀원 상담하다 우연히 건진 노하우: 기댓값 리셋 ㅇ 최적의 행동을 찾기 위한 두 가지 필수 요소: 성공(기댓값 충족) + 실패(기댓값 미달) ㅇ 리셋 1단계: 남이 세팅한 부당한 기댓값 쳐내 버리기 = 내 기댓값의 주인 되기 ㅇ 리셋 2단계: 스스로 무리하게 세팅한 기댓값 적절히 낮춰 보기 ㅇ 리셋 3단계: 기댓값 기준을 ‘배움’으로 바꿔 긍정과 부정에서 자유로워지기 ■ 챕터3 ‘긍정 혹은 부정’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진정 자유로워진다는 것 ㅇ ‘나만 뒤떨어졌네’ 열등감을 극복해 보려다 운명이 바뀐 한 남자 ㅇ 눈 앞의 손해(-)엔 사실 대박 기회(+)가 숨어 있는 거 아시나요? ㅇ 뻔하고 지겹고 당연한 것에 질문을 던지다 보면 보이는 것 ■ 챕터4 성장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새 패러다임 : 외우지 말고 ‘비커밍’(되어 보기) 하라 ㅇ 열심히 해도 잘 안 될 땐 다 이유가 있다: 암기로 뭔가를 배운다는 거대한 착각 ㅇ 모르는 건 괜찮은 일지만,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이다 ㅇ 깊이 느끼면 무의식까지 바꾸며 최고 속도로 배운다: 비커밍(becoming) ■ 챕터5 자기 계발서 보는 게 지겨워서 요약해 본 그림 한 장 ㅇ 제1조건: 긍정(목표 고정) - 처음 정한 목표점을 뇌와 심장에 새기기 ㅇ 제2조건: 협력 ? 내 주변의 인적 물적 리소스 끌어모으기 ㅇ 제3조건: 축적 ? 후회 없이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기 ■ 챕터6 의지력 약한 사람 주목! 자아의 성장을 자동화하는 놀라운 방법 ㅇ 긍정, 협력, 축적… 이 세 가지가 한 방에 자동화되는 쾌감 ㅇ 수험생은 학원에만 매달리지 말고 당장 미디어를 하라 ■ 챕터7 매스 미디어적 고정관념과 작별하고 미디어의 본질에 눈을 떠라 ㅇ 최종 면접 앞두고 불안한 취준생… 본질에 집중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 ㅇ 미디어의 본질은 무엇인가? ‘나’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자 ㅇ ‘최다 시청자’를 추구하는 매스 미디어적 패러다임이 위험한 이유 ㅇ ‘매스 미디어’의 시대에서 ‘관계 미디어’의 시대로의 대전환 ㅇ 조회 수 안 나온다고 치고 빠지기보다는 ‘관계’를 쌓아야 후회 없다 PART3 나의 확장편 스스로 미디어가 되는 ‘아이 엠 미디어 5단계 전략’ ■ 챕터1 내 경험은 최고의 콘텐츠, 내 삶은 최고의 미디어다 : 쓰레기를 미디어로 만든 실화 ㅇ 자기 집 근처 쓰레기를 세계적인 콘텐츠로 만든 남자 ㅇ 내 주변 사물의 소중함을 발견하면 미디어가 된다 ■ 챕터2 누구나 미디어가 되는 ‘아이 엠 미디어 5단계 전략’ ㅇ 미디어는 원래 오래 가기가 쉽지 않다 ㅇ 토마스 담보의 사례로 살펴본 ‘아이 엠 미디어 5단계 전략’ 1) 세계관?철학 정립 2) 기록?정리 3) 스토리텔링 4) 콘텐츠 확산 5) 커뮤니티 구축 ■ 챕터3 STEP1 세계관?철학 정립: 존재 이유에 대해 묻고 또 물어야 나오는 것 ㅇ ‘굳이 그걸 왜 하세요?’라는 질문에 1초 만에 답할 수 있나? ㅇ 세계적인 팬덤을 일으킨 BTS의 세계관: 자기애, 성장에 대한 믿음, 영적 교류 ㅇ ‘자이언트 펭TV’를 기획한 PD의 ‘송곳’ 같은 세계관 세팅법 ㅇ ‘나만의 세계관’을 찾은 현실적인 모범 사례: 경제 1위 유튜버 신사임당 ㅇ 억지로 눈길 끄는 게 아니라, 내가 지금 가장 간절한 게 진짜 철학이다 ■ 챕터4 STEP2 기록?정리: 내 일상 속 숨은 보석을 어떻게 채굴하나? ㅇ 일상에서 발굴하고 정리해 두는 습관이 내 미디어를 만드는 시작이다 ㅇ 자기 삶 속에서 보석 같은 아이템 발굴하는 법: 남의 눈으로 나 쳐다보기 ㅇ 여러 명의 이야기를 기록해 한곳에 정리해 두면 조직의 효율이 급상승한다 ㅇ 놓치는 것을 두려워해야 비로소 기록?정리를 챙기게 된다 ㅇ 철학적 고찰: 기록할 때에만 비로소 ‘실체’가 되어 가치가 생긴다 ■ 챕터5 STEP3 스토리텔링: 내 마음을 담은 요리는 어떻게 태어나나? ㅇ 스토리의 힘 = 내 마음 x 상대방 마음 = 내 진정성 X 상대방과의 공감 ㅇ 좋은 스토리텔링이란 감동적인 선물과 같은 거다 ㅇ 그 어려운 공감을 실패 없이 해내는 방법: 격한 반응 관찰하기 ㅇ 콘텐츠 대박 내고 싶나요? 딱 두 사람만 감동시키세요. 나와 내 옆 사람 ■ 챕터6 STEP4 콘텐츠 확산: 우리는 왜 하필 거기서 만나야 하나? ㅇ 1957년 월트 디즈니가 그린 그림 한 장을 우연히 보고 받은 충격 ㅇ 관객의 마음에 계속 남아 ‘관계’를 이어 가겠다는 미디어 전략의 탄생 ■ 챕터7 STEP5 커뮤니티 구축 : 천천히 오래가는 미래형 미디어 전략 ㅇ 당신은 미디어를 하면서, 결국엔 무엇을 쌓아 올릴 것인가? ㅇ 인기 영합보다는 관계 지향적인 ‘가늘게 오래가는’ 미디어가 낫다 ㅇ 처음부터 관계를 키우라: 계속 쌓이면 2차 방정식 곡선으로 성장한다 커뮤니티가 내 플랫폼이 되면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해 주는 11가지 역할’ ■ 다음 책 핵심 내용: 아이 엠 플랫폼(I am a platform) 미래가 두렵지 않은 나만의 영역 구축법: 관계로 1인 플랫폼 하라! ■ 이 책을 추천한 분들 ■ 감사의 글1등이 아닌 자를 위한 전략, 보통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어떻게 하면 모험하지 않고, 죽기 살기로 노력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내 노력에 배신당하지 않고, 내 노력을 쌓아 올리면서 잘 살 수 있을까? AI 시대를 맞아 우리의 쓸모가 위협받고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든 일에서 인간의 역할은 점점 AI에 밀려 작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거대한 변화는 생업과 소득, 바로 ‘돈’과 관련된 상식마저 뒤흔들고 있다. 이제 단 하나의 직업만으로 백세 시대의 삶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어렵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 우리에게 4차 산업혁명의 격변에 당당히 버티며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가능케 하는 희망이 남아 있다. 바로 스스로를 미디어로 정의하고, 1인 미디어라는 나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다. 양극화와 승자독식 논리가 지배할 AI 시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부로 연결시키는 전략이 지금 반드시 필요하다. 당장의 유튜브 조회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평생에 걸쳐 나만의 지적자본을 쌓아올리는 안정적인 1인 미디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천재나 금수저가 아닌 보통사람을 위한 확실한 1인 미디어 전략을 『아이 엠 미디어(I AM MEDIA)』를 통해 만나보자. ◎ ‘미디어인 사람’VS ‘미디어가 아닌 사람’의 차이 2004년 SBS에 입사해 사회부와 경제부를 거쳐 뉴미디어부에서 ‘스브스뉴스’의 성공적인 론칭과 안정적 운영을 이끈 하대석 작가는 《아이 엠 미디어(I AM MEDIA)》에서 AI 시대 기술이 인간의 역할을 하나씩 대체하기 시작하면 이제 미디어가 아닌 사람의 가치는 뚝뚝 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안타까운 얘기지만, 다른 이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디어인 사람’과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미디어가 아닌 사람’ 사이의 격차는 계속 벌어져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디어가 아닌 사람’은 경험한 것을 망각하고 소비하면서 ‘마이너스(-)’ 상태로 일상이 계속 소모되지만, ‘미디어인 사람’은 스스로의 일상이 곧 콘텐츠 형태로 기록돼 축적되면서 그것이 계속 ‘플러스(+)’로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콘텐츠가 쌓이고 그 콘텐츠의 가치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미디어가 아닌 사람은 제한된 인간관계로 살지만, 미디어인 사람은 자신의 콘텐츠를 본 많은 이들과 교류하면서 갈수록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분석한 단 한 권의 책! 《아이 엠 미디어(I AM MEDIA)》 하대석 작가는 스브스뉴스팀 팀장이었을 때 인턴과 신입 교육을 담당하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기 계발서 수백 권을 발췌독하였고, 그 결과 공통된 한 가지 법칙을 발견하게 된다. 우선, 높고 먼 곳으로 이동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이고, 낮고 가까운 곳으로 가려면 적은 에너지로도 충분할 것이다. 성공이란 것을 우리가 어떤 목표점을 정한 뒤 정확히 그곳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정의한다면, 그 목표점으로 가장 쉽고 빨리 이동하기 위해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가 강조하는 것은 크게 ‘긍정, 협력, 축적’의 세 가지 조건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이 ‘긍정, 협력, 축적’ 모두를 자동화하는 방법이 바로 ‘미디어를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미디어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 앞에서 선언하는 효과로 긍정이 갖춰지고, 미디어를 통해 구독자, 팬들과 교류하므로 협력하게 되며, 콘텐츠와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기 때문에 축적이 이루어진다. 그러니까 미디어를 하면 자기 계발서의 모든 이론이 개인의 삶에 자동화되는 셈이다. 《아이 엠 미디어(I AM MEDIA)》는 이 법칙을 설명하며 이제는 1인 미디어를 ‘부업 수단’으로만 볼 게 아니라 ‘나 자신의 성장과 협력 및 교류의 장’으로 정의하고 꾸준히 키워 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 누구나 미디어가 되기 위한 5단계 전략 그럼 1인 미디어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하대석 작가는‘유튜브에서 요즘 뭐가 뜬다며?’라는 식으로 1인 미디어로 키울 소재를 찾기보다는 ‘내 세계관과 관련된 내 일상의 경험 끌어모으기’식으로 찾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라는 것이다. 그 콘텐츠가 내 아바타가 되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그들과 커뮤니티를 결성하며 제대로 관계를 맺는다. 당장 조회 수를 올리고 광고 수입을 늘리기 위한 전략은 아니지만, 이 새로운 접근법은 확실히 오래가면서 ‘나다움이 있는’, ‘마음이 통하는’나만의 미래 미디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걸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세계관, 철학의 정립 : 굳이 그걸 왜 하려 하는가, 질문과 답 찾기 2. 발굴, 기록, 정리의 고민 : 내 일상 속 숨은 보석을 어떻게 채굴하고 가공해 쌓을 것인가 3. 공감 가능한 스토리텔링 : 나의 진정성과 상대방의 공감이 합해져 탄생하는 스토리란 4. 콘텐츠의 확산 : 지속 가능한 관계로서 다각도로 퍼질 수 있는 계획 5. 커뮤니티 구축 : 미디어가 된 내가 또 다른 미디어를 만나 '커뮤니티'가 된다면 ◎ 보통의 개인이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확실한, 유일한 비결이자 기회 물론 아무리 성실히 준비한 콘텐츠라 해도 경쟁자가 무한정 매일 쏟아져 들어오는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하대석 작가는 ‘관점의 전환’을 권한다. 1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거나 시작한 사람들은 1만 명 구독자나 높은 조회 수를 기대하며 거대 방송국처럼 ‘최대 다수를 공략하자’는 식의 ‘매스미디어 전략’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신 팬 100명을 모아서 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보며 나만의 콘텐츠 타깃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관계 미디어 전략’을 추천한다. 이것이 양극화와 승자 독식의 AI 시대에서 1등이 아닌 보통이 나를 잃지 않고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확실한, 유일한 비결이자 기회임을 우리는 《아이 엠 미디어(I AM MEDIA)》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미디어 업계에서 16년을 종사하고, 특히 뉴미디어 쪽에 심취해서 5년간 일하고 나서 제가 알게 된 것은 이거예요. 미디어를 하면요, 개인이 하든 단체가 하든 기업이 하든, 지식과 경험과 네트워크(인맥)와 데이터(모든 영상과 이미지는 데이터로 변환 가능한 시대예요)가 한꺼번에 불어나고 차곡차곡 쌓입니다. 그리고, 임계점이 지나면 그것들이 스스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요. 그러니까 미디어는 ‘자본’의 속성과 비슷해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자기가 혼자 내 분신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점점 커지면서 가치를 창출하죠./ PART1, 챕터1 ‘미디어가 아닌 사람이 미디어가 되면 생기는 능력’ 중에서 소비자에 집중하다 보면 트렌드가 보이고요, 소비자에 집중하다 보면 불경기도 극복할 수 있고요, 소비자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롭게 진출해야 할 업종 또는 플랫폼도 보이고요, 소비자에 집중하다 보면 경쟁사보다 내가 앞설 수 있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소비자에 집중할 때 이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단기간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지만 중장기에 걸쳐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면, 유일한 원인은 그걸 만든 사람이 소비자를 잘 몰라서입니다. / PART1, 챕터3 ‘스브스뉴스팀에서 배운 한 가지 보물’ 중에서 당신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생성한 데이터는 모조리 회사 것이지만, 당신이 미디어를 하면서 생산한 데이터는 당신만의 지적 자본입니다. 누군가 당신 것을 노골적으로 따라하거나 복제하려 하면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 소유물이기 때문에 시장 평가에 따라 그 가치가 계속 불어나는 건 물론이죠. 유튜브 조회 수가 늘어나면 광고 수익이 생기는 것처럼요. / PART1, 챕터5 ‘AI 시대, 나의 쓸모가 사라지는 시대를 버텨 내는 방법은?’ 중에서
말 그릇 (2020 한정판 에디션)
카시오페아 / 김윤나 (지은이) /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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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소설,일반김윤나 (지은이)
SK, LG, 삼성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개인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말은 다른 형태의 호흡’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살아온 세월의 공식과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에 대한 잔기술을 익히는데 노력하기보다, 말을 담아내는 ‘말 그릇’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듣기’의 기술과 말 그릇을 깊게 만드는 ‘말하기’의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말 그릇을 키우는 것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이다.프롤로그 ‘말’이 주는 상처가 가장 아프다 Part 1 말 때문에 외로워지는 사람들 당신의 ‘말’은 당신을 닮았다 당신이 ‘그 말’을 사용하는 이유 진심이라는 함정 말 그릇이 큰 사람 듣고 싶은 말을 해줄 수 있다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이 변하면 말이 변한다 나답게 말한다는 것 Part 2 내면의 말 그릇 다듬기 감정에 대하여 감정이 당신에게 말해주는 것 | 감정에 서툰 사람들 | 진짜 감정 찾기 | 감정 분석하기 | 감정은 선물이다 공식에 대하여 머릿속에 만들어진 공식 | 나도 너도 꽤 괜찮은 사람 |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 나의 공식 발견하기 습관에 대하여 불쑥 튀어나오는 말 습관 | 나의 말 습관 알아보기 Part 3 말 그릇을 키우는 ‘듣기’의 기술 말하기를 동경하는 당신에게 많이 말한다고 듣지 않는다 | 안전해야 말을 한다 |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듣기를 오해하는 당신에게 첫 번째 오해: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이다 | 두 번째 오해: 경청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해주는 것이다 듣기 실력이 필요한 당신에게 ‘듣기’의 재발견 | 사실 듣기 | 감정 듣기 | 핵심 듣기 | 연습하기 Part 4 말 그릇이 깊어지는 ‘말하기’ 기술 왜 우리는 질문하지 않을까 질문은 힘이 세다 | 질문이 불편한 이유 왜 우리는 질문해야 하는가 질문은 마음의 열쇠 | 참여와 책임 높이기 | 주의하기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질문의 기술 | 열린 질문 | 가설 질문 | 목표지향 질문 | 감정 질문 | 중립적 질문 | 연습하기 Part 5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말 비워내기 말에 책임을 진다는 것 나와 연결되기 관계의 3가지 법칙 씨름의 방식, 왈츠의 방식 에필로그 ‘말’은 마음을 따라 자란다“당신의 말 그릇을 함부로 버려두지 말라.” SK, LG, 삼성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개인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말의 기술이 아닌 말의 그릇을 키워 그 안에 사람을 담는 법 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 말 그릇의 상태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 넉넉한 사람은 많은 말을 담을 수 있다. 그릇이 깊어 담은 말이 쉽게 새어 나가지 않고, 넓은 그릇에서 필요한 말을 골라낼 수 있다. 그릇이 좁고 얕은 사람은 말이 쉽게 흘러넘치고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은 단순한 말 기술의 차이가 아니다. 살면서 만들어진 ‘말 그릇’의 차이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말은 다른 형태의 호흡’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살아온 세월의 공식과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에 대한 잔기술을 익히는데 노력하기보다, 말을 담아내는 ‘말 그릇’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듣기’의 기술과 말 그릇을 깊게 만드는 ‘말하기’의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말 그릇을 키우는 것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이다.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가? 크고 단단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을 수 있는가? 아니면 얕고 작아서 스치는 말 하나에도 불안하게 흔들리는가? 당신의 말이 태어나고 자라는 곳 ‘말 그릇’을 키워 관계와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사람들은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은 결국 말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사람, 적절한 때에 입을 열고 정확한 순간에 침묵할 줄 아는 사람, 말 한마디에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말 그릇을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 살펴봐야 할 개인의 감정과 공식, 습관을 알아본다. 이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나의 무엇이 말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었는지 발견하게 된다. 3부와 4부에서는 말 그릇이 큰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대화 기술’을 소개한다.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말이고, 억울하게도 그 말하는 기술이 매끄럽지 않으면 마음의 길도 막히기 십상이다. 특히 이 파트에서는 ‘대화 기술’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듣기’와 ‘질문하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말을 많이 하지 않고도 상대방을 대화로 끌어들이는 기술을 연습해본다. 마지막 5부에서는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는 과연 말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성찰해보고, 관계에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더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내 말 속에 내가 산다.” ‘말의 대물림’을 끊고 나답게 말하기 한마디의 말 속에는, 그 말을 던진 사람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이른바 ‘말을 통해서 그만의 고유한 향기’ 같은 게 묻어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내 감정과 마음상태를 제대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에 무심할수록 종종 남들의 오해를 사게 된다. 가끔 마음과 다른 말을 내뱉는 사람들을 만난다. 쑥스럽다는 이유로 쌀쌀맞게 말하고, 미안할수록 짜증을 내고, 걱정될수록 화를 내는 사람들. 자신도 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른 채 ‘습관’이라서 바꿀 수 없다는 사람들. 하지만 그 면면을 잘 살펴보면 그 말이 꼭 ‘자신의 말’이 아닐 때가 많다. 어린 시절 자주 들었던 부모님의 말투가 입에 밴 것일 수도 있고, 영향력이 강했던 선배나 상사의 말투일 수도 있다. 지금 당신이 자주 사용하는 그 ‘말’은 누구의 말인가? 당신은 지금 당신답게 말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 습관에 의한 말에 끌려가고 있는가? 이제부터 당신 ‘말의 역사’와 ‘감정’, ‘상처’를 되짚어보자. 외롭게 내버려두었던 당신의 ‘말 그릇’을 지그시 응시해보자. 그것이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을 찾아내는 긴 여정의 첫걸음이다.
늑대의 간택 : 하
마루&마야 / 류재현 (지은이)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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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마야소설,일반류재현 (지은이)
류재현 장편소설. 무현사에 버려져 천방지축으로 자란 소녀, 연이서. "인사드려라. 네 아버지시다." 열일곱 평생 없던 부모님이 생겼다. 그러나 기뻐할 틈도 없이 내려진 하명. "혼인을 하라고요?" 대뜸 삼황자에게 시집을 가란다. 잔인하고 괴팍한 황실의 천덕꾸러기에게.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던 삼황자, 단. "혼례 올린 첫날부터 소박맞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차비가 보낸 여인. 출생에 얽힌 비밀도 모른 채 이용만 당하는 슬픈 여인. "그리하지. 대례복을 벗겨 주길 원한다면." 저와 엮이면 불행해질 것을 알기에 지켜 주고 싶었다. 맑고 행복해 보이던 황궁 밖에서의 연이서를. "제가 저하의 비가 맞는 것이지요?" 애처로이 묻는 말에 무너지는 마음의 벽. "내 반려가 된 이상 놓아줄 생각은 없어." 스스로 얽고 만 인연의 타래.제11장. 단서(端緖)제12장. 죽잠(竹簪)제13장. 암시(暗示)제14장. 도발(挑發)제15장. 부상(浮上)제16장. 회임(懷妊)제17장. 방화(放火)제18장. 역공(逆攻)제19장. 진실(眞實)제20장. 귀결(歸結)종(終)작가 후기무현사에 버려져 천방지축으로 자란 소녀, 연이서. “인사드려라. 네 아버지시다.” 열일곱 평생 없던 부모님이 생겼다. 그러나 기뻐할 틈도 없이 내려진 하명. “혼인을 하라고요?” 대뜸 삼황자에게 시집을 가란다. 잔인하고 괴팍한 황실의 천덕꾸러기에게.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던 삼황자, 단. “혼례 올린 첫날부터 소박맞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차비가 보낸 여인. 출생에 얽힌 비밀도 모른 채 이용만 당하는 슬픈 여인. “그리하지. 대례복을 벗겨 주길 원한다면.” 저와 엮이면 불행해질 것을 알기에 지켜 주고 싶었다. 맑고 행복해 보이던 황궁 밖에서의 연이서를. “제가 저하의 비가 맞는 것이지요?” 애처로이 묻는 말에 무너지는 마음의 벽. “내 반려가 된 이상 놓아줄 생각은 없어.” 스스로 얽고 만 인연의 타래.
최강의 식사
앵글북스 /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정세영 옮김, 양준상 감수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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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북스취미,실용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정세영 옮김, 양준상 감수
음식은 몸무게뿐 아니라 아이큐, 스트레스 수준, 질병에 걸릴 위험, 신체 기능, 노화, 나아가 의지력의 기초가 된다. 식탁에 올리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다양한 부분이 개선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완전무결 프로그램’은 저자의 아이큐를 20이나 올리고 체중을 50kg이나 감량시켰다. 그는 지금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연예인, 운동선수, 사업가, CEO, 프로 포커 선수, 헤지펀드 매니저 등 아주 조금의 기량 차이가 승부를 가르는 분야에서 수많은 고객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하루 0.5kg씩 감량하였음은 물론 에너지 수준, 지적 능력도 경이롭게 향상됐다. ‘완전무결한 상태’란 어떤 의미인가? 두 번 다시 에너지 고갈이나 피곤, 식욕 탓에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일이 가능해질까? 이 책은 과학적으로 음식과 건강의 알고리즘을 설명하고 있어 당신이 지금까지 나온 다이어트 법에 대해 납득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혀 주고, 인생에 있어서도 식생활에 있어서도 ‘자립’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줄 것이다.감수자의 글 나만의 1:1 맞춤형 ‘최강의 식사’를 만드는 법 프롤로그 완전무결 실리콘밸리식 2주간 변화 프로그램 Chapter 1 당신의 식사를 바이오해킹하라! -체중을 줄이고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당신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정체 가공식품 탓에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채소가 가진 자연 독소 가짓과 채소가 두통, 관절통을 일으킨다 곡류와 견과류는 양날의 검 생으로 먹으면 위험한 채소는? 보이지 않는 곰팡이가 머리를 둔하게 한다 왜 커피를 마시면 나른해질까 ‘유기농’이 항상 좋지만은 않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곰팡이’를 줄여 준다 데이터는 기존의 상식과 정반대였다 ‘공복 호르몬’을 해킹하다· 두뇌 회전이 빨라지고 기억력이 월등히 좋아지다· 당신의 몸을 ‘해독 기계’로 만든다 살이 찔지 빠질지는 ‘장내 세균’에 달려 있다 폴리페놀이 ‘날씬균’을 늘린다 통념을 철저히 배제한 과학적인 다이어트 Chapter 2 그 습관 그대로 괜찮겠어 -뚱보, 약골, 바보가 된 뜻밖의 원인 다이어트 신화 1_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노력 부족’ 탓이다 다이어트 신화 2_ 공복을 ‘참으면’ 살을 뺄 수 있다 다이어트 신화 3_ ‘저지방 다이어트’는 건강한 방식이다 다이어트 신화 4_ ‘지방’을 먹으면 살찐다 다이어트 신화 5_ ‘칼로리’를 줄이면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 신화 6_ ‘과일’은 몸에 좋다 다이어트 신화 7_ 살을 빼려면 ‘장시간’ 운동해야 한다 다이어트 신화 8_ ‘커피’는 몸에 해롭다 다이어트 신화 9_ ‘소금’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다이어트 신화 10_ ‘무엇이든 적당히’가 성공의 비결 Chapter 3 칼로리 계산을 멈추고 지방을 더 많이! -뇌는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방을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좋은 지방’, ‘나쁜 지방’이란 무엇일까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머리가 멍해진다 가금류는 ‘질이 낮은 단백질’이므로 자제하자 단백질은 어떻게 선택하는 게 좋을까 엄마는 옳았다: 채소는 아무리 먹어도 과하지 않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찬밥’이 유익균을 늘린다 ‘젤라틴’이 기량을 높여 준다 과일이 ‘집중력과 에너지’를 좀먹는다 ‘다이어트 탄산음료’가 혈당치를 출렁이게 한다 유전자 조작은 무엇이 문제일까 ‘식물성 기름’은 건강에 해롭다 빵을 ‘한 조각’ 먹으면 시간차를 두고 악영향이 나타난다 ‘밀’을 먹기 시작하면 평균 신장이 낮아진다 왜 ‘유제품’은 대부분 안 좋을까 우유의 ‘살균’은 건강 문제의 원흉이다 치즈의 40%에서 곰팡이 독소가 발견된다 ‘칼로리 계산’은 의미가 없다 Chapter 4 같은 음식도 ‘먹는 시간’에 따라 독이 된다 -왜 아침에 요구르트를 먹으면 살이 찔까 단순히 ‘먹는 시간대’를 바꾼다 성능을 최대화하는 ‘최강의 아침식사’란 카페인이 뇌를 보호한다 ‘장내 세균’을 굶기면 지방이 연소된다 체내의 ‘날씬균’에게 먹이를 준다 좋은 커피를 선택하는 기본 원칙 간헐적 ‘단식’으로 집중력을 높인다 배고픔 없이 ‘군살’을 제거한다 운동 없이도 ‘단단한 몸매’가 될 수 있다 식욕을 부르는 식단, 식욕을 누르는 식단 아침에 요구르트를 먹으면 살이 찐다 탄수화물은 ‘밤’에 먹는 게 유일한 정답 ‘자가포식 작용’으로 몸의 세포를 깨끗이 한다 주 1일, 단백질을 ‘중단’한다 Chapter 5 수면을 해킹하여 잠자는 동안 살을 뺀다 -쓸 수 있는 시간이 ‘16년’ 늘어나는 수면법 수면의 질을 높여 ‘수명’을 연장한다 하룻밤에 6.5시간 이상 자야 할 이유는 없다 쓸 수 있는 시간이 ‘16년’이나 늘어난다 음식으로 ‘뇌를 강화하는 수면’을 만든다 과학의 힘으로 수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질 높은 수면을 얻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Chapter 6 운동을 줄이면 근육이 더 붙는다 -주 1회 ‘단 15분’의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만든다 체형의 9할가량은 ‘음식’이 좌우한다 마라톤은 ‘운동’이 아니다 매일 달리는 것보다 ‘주 1회 달리기’가 효과적이다 ‘배가 텅 비었을 때’ 운동한다 ‘20분 이상’ 운동하면 오히려 해롭다 가장 좋은 운동 횟수는 ‘월 4회’ Chapter 7 고성능 모드의 스위치를 켜다 -우리 가족이 ‘가장 건강해지는’ 식사법 ‘칼로리가 부족’하면 임신할 수 없다 장을 ‘지방 감소 모드’로 만든다 ‘나쁜 지방’은 조금만 먹어도 타격이 크다 여성을 위한 바이오해킹의 미세 조정 아이는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안 된다 콘플레이크는 ‘성욕 억제’를 위해 만들어졌다 Chapter 8 완전무결 다이어트 로드맵 1 -즐거운 마음으로 향하는 ‘근사한 지역’ 편 모든 음식을 3종류로 분류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채소를 먹는다 지방과 기름이 사람의 에너지를 좌우한다 단백질로 근육을 늘린다 유제품은 생각만큼 좋은 음식이 아니다 Chapter 9 완전무결 다이어트 로드맵 2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는 ‘수상쩍은 지역’ 편 견과류는 코코넛을 제외하고는 안심할 수 없다· 녹말은 가끔만 먹는다 과일은 밤에 먹는다 Chapter 10 완전무결 다이어트 로드맵 3 -신중히 움직여야 하는 ‘위험 지역’ 편 오래된 조미료, 버리기만 해도 효과가 크다 좋은 감미료도 있다 음료는 커피가 최고! Chapter 11 데치면 ‘약’이 되고 구우면 ‘독’이 된다 -영양은 조리법에 따라 천차만별! 구운 고기는 흡연에 버금가는 손상을 초래한다 Chapter 12 굶주림 없이 ‘하루 0.5kg’씩 빠진다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 주는 2주 프로그램 어떻게 ‘좋은 식재료’를 갖출까 당신의 ‘위험천만 식품’을 추적한다 맞지 않는 음식은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킨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식재료를 바꾼다 저녁은 점심을 먹고 나서 6시간 ‘이내’에 먹는다 먹어도 되는 ‘간식’은 무엇일까 일평생 느껴 보지 못한 고성능을 선사하는 2주 프로그램 또 하나의 애프터서비스 Chapter 13 이제 ‘완전무결’을 선언하라 오직 나만을 위한 ‘완전무결’ 로드맵 만들기 필요한 정보는 모두 갖춰졌다 영화를 볼 때는 팝콘을 먹어도 좋다· 맞는 음식, 맞지 않는 음식을 찾아내는 방법 에필로그 업그레이드한 인생에서 당신이 해야 할 일 옮긴이의 글 ‘지방 기피자’에서 ‘지방 애호가’로 부록 완전무결 레시피 각주“운동 없이 매일 0.5kg씩 살이 빠지고, 아이큐를 20이나 올린다!”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 미국, 일본 아마존 분야 1위 ★ 4년 연속 북미 NO.1 건강 팟캐스트 ★ 세계 5천만이 인정한 방탄커피의 창시자 ★ Amazon's Choice 아마존 선정 최고의 건강서 실리콘밸리의 가장 잘나가는 젊은 기업가였으나 140kg의 뚱보였던 데이브. 잘못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몸이 완전히 망가졌던 그가 살기 위해 15년간 75만 달러가 넘는 비용을 투자해 발견한 몸의 시스템을 완전무결하게 만드는 경이로운 방법!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는 사실 실리콘밸리에서 갓 억만장자가 된 젊은 사업가였다. 문제는 140kg을 찍기 직전의 엄청난 뚱보였다는 것. 그는 하루에 1,500~1,800kcal 열량을 섭취하고 1주일에 6일, 매일 90분씩 운동을 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계속된 요요 현상과 400m조차 제대로 걷지 못할 만큼의 건강 악화에 시달렸다. 서른 살 무렵에는 갑자기 트롬빈으로 인한 혈소판 응집 증상이 나타나 의사에게 이 상태가 계속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조만간 절명할 거라는 선고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저자는 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의학박사, 생화학자, 영양사 등의 방대한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자신의 시간과 자산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본인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며 다이어트와 먹거리의 ‘진실’을 파헤치는 데 앞장선다. 실리콘밸리 보건연구소에서 일하면서 오랫동안 안티에이징 전문가와 생화학자에게 들은 이야기에 내가 조사한 내용과 바이오해킹 결과를 결합해 가던 도중, 직관에 어긋나는 기본 원리가 밝혀지면서 지금까지 다이어트에 관해 알고 있던 상식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나는 실리콘밸리 보건연구소의 간부로서 의학 전문가나 영양학 전문가를 접할 기회가 많았던 터라 영양이란 칼로리 계산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훨씬 복잡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음식을 단순하게 칼로리를 바탕으로 이해하려는 발상 자체가 부질없는 짓이었다. _본문 중에서 데이브 아스프리는 잘나가는 실리콘밸리의 총아이자 해커답게 몸 안팎의 환경 변화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제어하는 기술, 즉 ‘바이오해킹’을 이용하여 자가 실험을 통해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검토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캐나다의 숲에 은밀히 자리잡은 비공개 브레인해킹 시설을, 안데스 산맥의 영적 치료원을, 티베트의 외딴 사원을 찾아 헤매며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사무실에 뇌파 측정 장치를 설치하고, ‘심박 수 바이오피드백’이라는 기법의 자격증을 따서 신경계 스트레스 반응을 제어하는 방법을 익혔다. 거기서 찾아낸 ‘완전무결 프로그램’은 그의 아이큐를 20이나 올리고 체중을 50kg이나 감량시켰다. 이 획기적인 방식은 저자가 10년 동안 실리콘밸리 보건연구소의 소장, 이사장, 이사를 맡아 안티에이징 분야를 이끌어오면서 더욱 보강되었다. 100명이 넘는 일류 의료 전문가, 연구자와 대담을 나눴고, 그가 진행하는 전미 건강 분야 1위 팟캐스트와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완전무결 라디오(Bulletproof Radio)’에서 100명 이상의 일류 인적(人的) 성능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최강의 식사》는 그런 전문가들로부터 얻은 엄선된 지식과 3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들여 직접 실험한 바이오해킹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CNN, 포브스, 포츈, 뉴욕타임즈, 보그 등 전 미국 언론 매체와 헐리우드 셀럽, 글로벌 기업들이 격찬한 방탄커피 창시자의 ‘완전무결 2주 다이어트’를 만나다! *방탄커피(Bulletproof coffee)란? 고산지역인 티베트의 야크버터차에서 착안한 것으로, MCT 오일(혹은 코코넛 오일)과 양질의 무염 버터나 기 버터를 넣어 믹서로 섞은 완전무결한 커피. 부드럽고 맛있으면서도 식욕을 억제하며 기량을 극대화해 준다. 당신에게 ‘완전무결한 상태’란 어떤 의미인가? 짧은 수면만으로 활력이 넘치고 최소한의 운동만으로 살이 빠지는 상태일지도 모르고, 생애 최초로 머릿속의 전구에 불이 켜져서 가장 강력하고 맑은 자아를 느끼는 상태일지도 모른다. 두 번 다시 에너지 고갈이나 피곤, 식욕 탓에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일이 가능해질까? 당신이 슈퍼스타든 사업가든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해치워야 하는 바쁜 엄마나 아빠든, 이번에야말로 문제를 해결할 절호의 기회다. 완전무결 2주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린 사람은 저자뿐만이 아니다. 그는 유명 연예인, 운동선수, 사업가, CEO, 프로 포커 선수, 헤지펀드 매니저 등 아주 조금의 기량 차이가 승부를 가르는 분야에서 수많은 고객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수많은 운동선수, 보디빌더, 영화배우, 가수들이 완벽한 외모와 고도의 집중력, 최고의 에너지를 얻으려고 완전무결 2주 프로그램에 의지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5만 명이 넘는 사람이 완전무결 다이어트의 원칙을 이용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질 만큼의 감량과 기량 향상에 성공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하루 0.5kg씩 감량하였음은 물론 에너지 수준, 지적 능력도 경이롭게 향상했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탄커피’는, 국내에서 말이 많았던 ‘버터커피’의 잘못된 정의를 완전히 뒤집는다. 허영만의 만화 《커피 한잔 할까요?》에 소개하는 ‘커피 매직’을 선사하는 음료가 바로 이 ‘방탄커피’다. 데이비드 베컴 부부와 의 쉐일리 우즐리는 “방탄커피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커피!”라고 입을 모았으며, 트위터의 임원진은 ‘방탄커피는 실리콘밸리 최강의 파워드링크’라며 직원을 위한 도입을 건의했다. “모든 다이어트 방법을 끝장낼 완전무결한 다이어트를 발견했다!”_NYTimes “방탄커피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최고의 커피!”_NBC “당신의 무기력을 없애고 의지력을 높이는 획기적인 방법!”_NIKKEI 이 책을 읽은 일본 아마존의 한 독자는 다음과 같은 서평을 남겼다. “야근하며 책상 앞에만 붙어 있었는데, 1주 만에 2~3kg이 빠지고 근육까지 늘어났다. 피곤도 덜해 집중력도 올라간 듯하다. 먹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거였다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최상의 몸을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나는 여러 해 동안 아픈 몸과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두뇌 때문에 엄청난 시간을 소비했지만, 이제는 내 발목을 잡고 있던 비만과 무기력에서 해방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누구도 나와 같은 고생을 하지 않길 바란다. 그래서 내가 가진 정보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고 하며, 이 ‘완전무결 2주 프로그램’을 통해 당신이 시간을 가치 있게 써야 할 의무, 즉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일에 시간을 쓰기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자, 만약 당신이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기를 바란다.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채식주의…… 도대체 뭐가 맞는 거지? 전 세계 다이어트를 연구 분석해 발견한 놀라운 최신 정보들― “아! 이래서 그랬구나! 지금까지 당신이 상식이라고 여겼던 습관들이 당신을 망치고 있었다면? 데이브 아스프리는 당신의 뚱뚱한 몸, 마른 몸, 피곤한 몸이 결코 의지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고단백질 다이어트, 저지방 다이어트, 액체 다이어트, 존 다이어트, 앳킨스 다이어트, 생채식 다이어트 등 전 세계에서 이슈화된 다이어트를 직접 자가 실험하며 각각의 다이어트가 에너지와 기분, 식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계속 모니터링 해 왔다. 뿐만 아니라 뇌과학, 영양학, 생화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파편화된 영양 정보들을 모두 수집하여 그것을 보다 과학적이고 고차원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우리가 속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오류를 바로잡고 보다 실용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전역의 식생활을 뒤바꾼 《최강의 식사》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내가 지금까지 해 온 건 뭐였는가?”라는 경악과 함께 “아! 이래서 그랬구나!"라는 감탄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이 책을 펼치면 저자가 그랬듯이, 당신도 자신이 먹은 음식이 정신적, 신체적 효율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지 모른다. 운동도 식사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 과장처럼 들리겠지만 당신이 먹은 음식은 몸무게뿐 아니라 아이큐, 스트레스 수준, 질병에 걸릴 위험, 신체 기능, 노화, 나아가 의지력의 기초가 된다. ‘당신이 먹은 음식’은 곧 ‘당신’이다. 식탁에 올리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이렇게 다양한 부분이 개선된다는 말이 쉽사리 믿기지 않겠지만 완전무결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불과 2주 안에 답을 얻을 수 있다. 그 사이에 당신은 굶주림 없이 매일 0.5kg씩 살이 빠질 것이다. 《최강의 식사》는 지금까지 그 어떤 책보다 과학적으로 음식과 건강의 알고리즘을 설명하고 있어 당신이 지금까지 나온 다이어트 법에 대해 납득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혀 주고, 인생에 있어서도 식생활에 있어서도 ‘자립’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줄 것이다.


서녀명란전 8
위즈덤하우스 / 관심즉란 (지은이) / 2020.05.28
14,000원 ⟶ 12,600(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관심즉란 (지은이)
『서녀명란전』은 중국 인기 드라마 의 원작 소설로, 인기 작가 관심즉란의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에 웹소설 연재로 론칭하여 22주 동안 베스트 순위 10위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법원의 서기인 요의의가 사고로 인해 고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하여 성씨 집안의 여섯째 ‘성명란’으로 다시 태어나 겪게 되는 이야기로, 8권에는 성명란과 고정엽의 행복한 완결 이후 번외 10화가 있어 본편에 담지 못한 여러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또 종이책에만 특별히 수록된 작가 관심즉란의 후기를 통해 이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말을 직접 들을 수 있다.제5장 하지만 그는 해당화가 여전하다고 말하네 (3)제206화 낭군님과 작별하며 11제207화 낭군님을 보낸 후의 자잘한 일상 27제208화 설 전후 40제209화 분가 소동 51제210화 천 리 인연 上 72제211화 천 리 인연 下 80제212화 사람에겐 칭찬이 필요하다 95제213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111제214화 간밤에 불어온 세찬 바람 125제215화 두 번째 선택 139제216화 어젯밤 비는 약했으나 바람은 세찼으니 - 집안에 재앙이 일어나다 154제217화 어젯밤 비는 약했으나 바람은 세찼으니 ? 경성의 변란 again 버전 186제218화 종결장 上 224제219화 종결장 中 259제220화 종결장 下 326번외1 옥주 389번외2 수교 406번외3 취선 430번외4 령아 448번외5 2월의 눈 476번외6 자단목 함 497번외7 말을 타고 거리를 지나는 소년, 그 모습이 당당하게 빛나는구나 530번외8 연나라와 조나라에 백옥 같은 얼굴의 미인이 넘치는구나 544번외9 화로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비취색 연못 위로 꽃잎이 지네 555번외10 해님 보기 부끄러워 소매로 얼굴을 가리고, 수심이 이는 봄날이라 화장하기도 귀찮아지네 566작가 후기 574*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400만 뷰**론칭 이후 22주 연속 베스트 순위 10위권 기록*『서녀명란전』 대망의 완간!본편 완결, 번외 10화, 작가 후기까지!서녀라고 다 같은 서녀가 아니다.누구보다 특별한 서녀, 인생 2회차 성명란의 고군분투 고대 생존기!『서녀명란전』은 조려영, 풍소봉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중국 인기 드라마 의 원작 소설로, 인기 작가 관심즉란의 작품이다. 중국에서 연재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단행본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팬층이 두터운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웹소설로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법원의 서기인 요의의가 사고로 인해 고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하여 성씨 집안의 여섯째인 서녀 ‘성명란’으로 다시 태어나 겪게 되는 이야기로, 총 8권 중 마지막 8권이 출간되었다. 8권은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연재 440~511화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성명란과 고정엽의 행복한 완결 이후 번외 10화가 있어 본편에 담지 못한 여러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또 종이책에만 특별히 수록된 작가 관심즉란의 후기를 통해 이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말을 직접 들을 수 있다.“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나도 그리 생각한다.”서로를 향한 명란과 고정엽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황상께 촉 지방으로 가고 싶다며 직접 청을 올렸다는 고정엽의 말에 명란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자신과 아이들을 두고 어디를 가겠다는 건지, 촉 지방으로 가 연임이라도 하게 되면 적어도 9년은 떨어져 있어야 할 것이니 말이다. 놀라서 이것저것 질문을 쏟아내는 명란을 본고정엽이 웃으며 말했다. “상은 필요 없고 그저 아내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고. 처자식과 생이별을 하고 싶지 않다고 간곡히 청했다는 고정엽의 말에 명란은 고대로 온 이후 처음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만세가 흘러나왔다. 빽빽한 먹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칠 때처럼, 바다제비가 휘몰아치는 폭풍우를 뚫고 해안에 도착할 때처럼.“내가 너에게 말 타는 방법을 가르쳐줄 테니, 너는 내게 연 날리는 방법을 알려다오. 우리 평생 떨어지지 말자꾸나.”명란이 웃으며 눈물을 흘렸다. 뜨거운 마음만큼 뜨거운 눈물이었다.술시를 알리는 딱따기 소리가 울려 퍼지자 천주泉州 성부盛府에 하나둘 등불이 켜졌다.


어제가 없으면 내일도 없다
북스피어 /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 2020.04.13
16,800원 ⟶ 15,120(10% off)

북스피어소설,일반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행복한 탐정 시리즈. 전작 [희망장]에서 조그마한 탐정 사무소를 차린 스기무라 사부로가 마침내 제대로 된 프로 탐정으로 활약하며 여성을 경멸하는 불쾌한 남자들의 번들거리는 욕망을 쫓기 시작한다. 첫 의뢰인은 자살 미수로 입원한 딸과 한 달이 넘도록 연락이 안 돼 고민에 빠진 부인이다. 사위는 장모님 때문에 아내가 자살을 시도했다며 비난하고 병원에서는 배우자의 허락 없이 면회가 어렵다며 가족들의 만남을 가로막는다. 딸은 왜 자살을 시도했을까. 이 석연치 않은 해프닝의 배후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온 사회의 뿌리 깊은 어둠이 있었는데.절대 영도 … 7 화촉 … 213 어제가 없으면 내일도 없다 … 319 편집자 후기 … 463작가 미야베 미유키가 유일하게 시리즈로 구축해온 탐정 캐릭터, 스기무라 사부로의 활약을 담은 현대 미스터리 소설. 전작 [희망장]에서 조그마한 탐정 사무소를 차린 스기무라 사부로가 마침내 제대로 된 프로 탐정으로 활약하며 여성을 경멸하는 불쾌한 남자들의 번들거리는 욕망을 쫓기 시작한다. 첫 의뢰인은 자살 미수로 입원한 딸과 한 달이 넘도록 연락이 안 돼 고민에 빠진 부인이다. 사위는 장모님 때문에 아내가 자살을 시도했다며 비난하고 병원에서는 배우자의 허락 없이 면회가 어렵다며 가족들의 만남을 가로막는다. 딸은 왜 자살을 시도했을까. 이 석연치 않은 해프닝의 배후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온 사회의 뿌리 깊은 어둠이 있었는데. 일본에서 출간할 당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한 것처럼 닮은꼴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작가는, 인간이라는 껍데기에 더러운 물을 가득 채운 듯한 가해자들과 대결하는 탐정 스기무라의 시선을 통해 여성을 혐오하는 문화를 거울처럼 비추며 일상의 표층 아래에 있던 ‘폭력’을 들춰낸다. “저는 우리 할머니가 했던 말을 떠올렸어요. 술만 마시지 않으면, 도박만 하지 않으면, 바람만 피우지 않으면 좋은 사람이라는 건, 그걸 하니까 안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요.”-- 절대 영도 中 웃기지 마. 여자 주제에 건방져. 그런 태도가 용납될 거라고 생각하지 마.“엄청 화가 났고, 뭐야 이 사람, 싶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기 때문에 한 글자 한 글자까지 똑똑히 기억해요.”○○ 주제에. 사사 도모키는 이 말을 아주 좋아하는 모양이다.“잠자코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문자를 그대로 유비한테 전송하고, 미안하지만 네가 이 사람이랑 사귈 거면 나는 네 친구를 그만두겠다고 말했어요.”-- 절대 영도 中


선량한 차별주의자 (10만부 기념 특별판)
창비 / 김지혜 (지은이) / 2020.07.17
16,000원 ⟶ 14,400(10% off)

창비소설,일반김지혜 (지은이)
평범한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일 수 있다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이다. 저자인 김지혜 교수(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활동가이자, 통계학·사회복지학·법학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국내의 열악한 혐오.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념해온 연구자다. 현장과 밀착한 인권·혐오문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자답게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현장에서 기록한 생생한 사례, 학생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토론수업과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쟁을 버무려 우리 일상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프롤로그 당신은 차별이 보이나요? 1부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탄생 1장 서는 곳이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 2장 우리는 한곳에만 서 있는 게 아니다 3장 새는 새장을 보지 못한다 2부 차별은 어떻게 지워지는가 4장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이유 5장 어떤 차별은 공정하다는 생각 6장 쫓겨나는 사람들 7장 “내 눈에는 안 보였으면 좋겠어” 3부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자세 8장 평등은 변화의 두려움을 딛고 온다 9장 모두를 위한 평등 10장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에필로그 우리들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가끔은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벼야 할 때가 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의 세상에서 평등을 외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혐오와 차별은 잡초처럼 자란다.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온 사회에 무성해진다. 사람들은 때로 아주 작은 차별은 무시해도 되고, 심지어 다수에게 유리한 차별은 합리적인 차등이라고 이야기하며, 차별에 대한 문제제기나 시정조치를 역차별이라고 공격하기도 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심각한 혐오주의자나 차별주의자가 아니다. 바로 나, 당신, 우리일 수 있다. 평범한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일 수 있다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 『선량한 차별주의가』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김지혜 교수(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활동가이자, 통계학·사회복지학·법학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국내의 열악한 혐오?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전념해온 연구자다. 현장과 밀착한 인권·혐오문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자답게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현장에서 기록한 생생한 사례, 학생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토론수업과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쟁을 버무려 우리 일상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은밀하고 사소하며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선량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해내는 이 책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선량한 마음만으로 평등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익숙한 질서 너머의 세상을 상상하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조직해가자고 제안한다. 차별을 당하면서도 작은 문제제기조차 해보지 못한 사람들부터 소위 프로불편러까지, 차별과 혐오의 시대에 지친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입니다 “장애인이 버스를 타면 시간이 더 걸리니까 돈을 더 많이 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장애인의 시외버스 탑승에 대한 토의 수업에서 한 학생이 한 말이다. 일부러 장애인을 차별하기 위해 한 말은 아닐 테다. 그렇다면 어떻게 장애인이 돈을 더 내야 공정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비장애인을 중심으로 설계된 질서 속에서 바라보면 버스의 계단을 오르지 못하는 것은 장애인의 결함이고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다. 애초에 비장애인에게 유리한 속도와 효율성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이미 편향된 것임을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저자는 이처럼 우리가 차별을 보지 못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는 이유를 1부에서 중점적으로 다룬다. 먼저 모든 사람은 가진 조건이 다르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아무리 공정하게 판단하려 한들 편향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우리가 보지 못하는 차별을 알아채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특권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특권은 나에게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구조물이나 제도가 누군가에게는 장벽이 되는 그때 발견할 수 있다. 시외버스 좌석에 앉아서 자신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외버스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차표를 사도 버스를 탈 수가 없다. 타인은 갖지 못하고 나는 가진 어떤 것, 여기서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특권이다. 그에 더해 저자는 우리가 때에 따라 특권을 가진 다수자가 되기도 하고, 차별받는 소수자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한 개인이 어떤 점에서 소수자라고 해서 늘 차별을 받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이런 교차성은 차별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더욱 어렵고 복잡하게 만든다. 최근 예멘 난민 수용 논란이 일었을 때, 예멘의 성차별적 문화를 이유로 더 거세게 난민 수용에 반대한 이들이 ‘소수자’인 여성이었다는 점을 예로 들며, 차별에 대한 논의를 더욱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아이러니하게도 차별을 당하는 사람들조차 차별적인 질서에 맞추어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불평등을 유지시키면서, 차별은 고착되고 구조의 일부가 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저자의 날카롭고 다각적인 문제제기를 따라가다보면, 아무리 선량한 시민이라도 차별을 전혀 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차별은 어떻게 지워지는가 우리 사회의 차별감수성은 10~20년 전에 비하면 놀랄 만큼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적어도 관념적으로는 평등을 지향하고 차별에 반대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선량한 시민들은 차별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고, 평등이라는 원칙을 도덕적으로 옳고 정의로운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물으면 어떤 차별은 합리적이라고, 또 어떤 차별은 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2부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차별이 지워지거나 ‘공정함’으로 둔갑되는 메커니즘을 살핀다. 예를 들어보자. 코미디 프로그램의 ‘바보’ 캐릭터가 장애인 비하라는 문제제기를 하자 왜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덤비냐고 말한다. 학생 성적별로 수준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학급을 우열반으로 나누는 것이 학생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노키즈존’ 논란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사업주에게는 손님을 거절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저자는 차별에 대한 이런 논란들을 차근차근 해부하며 역으로 질문을 던지고, 인간 심리와 사회현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이론을 소개하면서 독자가 자연스럽게 평등과 차별을 탐구해볼 수 있게 한다. 애초에 ‘바보’ 캐릭터는 왜 웃긴지, 비하적 농담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되묻는다. 우열반 편성처럼 ‘다른 것은 다르게’ 대우한다는 ‘능력주의’ 원칙은 얼핏 객관적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획일적인 평가기준으로 ‘승자’가 모든 기회를 독식하고 패자는 박탈감과 배제를 감수하도록 만드는 것은 아닌지 질문한다. ‘노키즈존’이 사업주의 정당한 권리라면 ‘노장애인존’도 괜찮은가? 사업주가 손님에게 예의를 지켜달라고 요구해도 된다고 해서 어떤 손님이 이를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예 특정 ‘집단’ 전체를 거부해도 괜찮은 걸까? 토론 수업에 참여한 듯 생생한 질문과 대답들을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우리도 몰랐던 차별적인 생각이 우리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기울어진 세상에서 평등을 외치다! 1부에서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만들어지는 이유를 살피고 2부에서 차별이 숨겨지는 작동원리를 짚었다면, 3부에서는 이러한 차별과 혐오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살핀다. 각종 논쟁과 실험을 풍부하게 제시하며,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한걸음의 대안부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폭넓게 살핀다. 집회·시위·시민불복종처럼 차별에 도전하는 노력들이 기존 사회질서에 대한 위협으로 느껴지는 충돌과 긴장을 다룸으로써, 우리 사회가 소수자의 목소리에 어떻게 귀를 기울여야 할지 생각해본다. 나아가서 ‘모두를 위한 화장실’ 논쟁을 시작으로 모든 사람을 포괄하는 보편적이면서도 다양한 평등의 원칙은 가능한지, 그 원칙에 어떻게 합의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차별금지법을 둘러싼 논쟁의 의미를 평등을 실현하는 해법의 하나로서 짚는다. 당신은 차별이 보이는가? 노예제 시대에는 노예를 자연스럽게 여겼고, 여성에게 투표권이 없는 시대에는 그것이 당연해 보였다. 우리의 생각은 시야에 갇힌다. 그래서 의심이 필요하다. 세상은 정말 평등한가? 내 삶은 정말 차별과 상관없는가? 시야를 확장하기 위한 성찰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그 성찰의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그저 자연스러워 보이는 사회질서를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며 차별에 가담하게 될 것이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내 시야가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가 평등을 바라지만, 선량한 마음만으로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우리들은 서로에게 차별의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경청함으로써 은폐되거나 익숙해져서 보이지 않는 불평등을 감지하고 싸울 수 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평등도 저절로 오지 않는다. 불평등한 세상에서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 익숙한 질서 너머의 세상을 상상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남기는 메시지다. 2013년 7월, 이 사회의 약자라고 외치던 한 남성이 한강에 투신해 사망했다.
호리미야 13
학산문화사(만화) / 하기와라 다이스케 (그림), HERO (스토리 작가)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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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하기와라 다이스케 (그림), HERO (스토리 작가)
근대 세계의 창조
교유서가 / 로이 포터 (지은이), 최파일 (옮긴이) / 2020.01.16
54,000원 ⟶ 48,600(10% off)

교유서가소설,일반로이 포터 (지은이), 최파일 (옮긴이)
울프슨 역사상 수상작. 근대 유럽의 18세기는 '계몽의 세기' 또는 '이성의 시대'라고 불려왔다. 종교적 도그마에서 벗어나 인간 정신의 해방과 진보를 추구한 계몽의 사상가들은 한낱 이성을 앞세운 몽상가들이었을까, 아니면 실제로 정치나 사회를 변혁했던 것일까? 계몽이란 그저 지식의 해방운동에 그쳤던 것일까, 아니면 인간 심성의 지각변동을 가져왔던 것일까? 이 책은 인류 사상의 역사에서 돋보이는 영국 계몽주의의 선구적 위상에 주목한다. 저자는 당시 진보적 지식인들의 사고를 고스란히 드러냄으로써 무엇이 그들을 움직였는지 이해하고자 한다. 저자는 영국 계몽주의가 가증스러운 것을 타파하라고 부르짖지도 않았고 혁명을 불러오지도 않았다면서, 영국에는 볼테르가 투옥된 바스티유 감옥이 존재하지 않았고 비국교도는 신앙의 자유를 누렸으며 이단자를 화형시키는 장작단의 불은 진즉에 꺼졌다고 지적한다. 이런 의미에서 18세기 영국 사회는 이미 계몽을 이룩했고, 그렇게 이룩된 체제를 정당화하고 수호하는 작업이 중요했다는 것이다. 저자 로이 포터는 여기에 영국 계몽주의만의 '영국성'이 존재한다고 본다. 그것은 타도나 전복만이 아니라 새로운 체제의 창출과 정당화에도 헌신하는 계몽주의, 혁명에 대한 '예방주사'와 같은 계몽주의다.서론 1장 맹점? 2장 어느 이데올로기의 탄생 3장 쓰레기 치우기 4장 출판 문화 5장 종교 합리화하기 6장 과학의 문화 7장 인간 본성의 해부 8장 정치 과학 9장 세속화 10장 근대화하기 11장 행복 12장 양식良識부터 감성까지 13장 자연 14장 정신에 성별이 있을까 15장 교육: 만병통치약? 16장 속인 17장 부의 추구 18장 개혁 19장 진보 20장 혁명기: ‘요즈음의 철학’ 21장 오래가는 빛?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역자 후기/ 찾아보기/ 도판 목록계몽주의는 혁명에 맞설 예방주사였는가 그것은 인류를 수렁에 빠트렸는가 꽃길로 이끌었는가 계몽주의의 진정한 발상지는 영국이었다 로크, 뉴턴, 하틀리, 흄, 스미스, 프리스틀리, 페인, 벤담, 고드윈, 울스턴크래프트… 18세기 영국의 지적인 삶에 대한 탁월한 서술, 서양 근대 지성사의 우뚝한 성취 영국 계몽주의의 선구적 위상에 주목한, 울프슨 역사상 수상작! 귀중한 논제를 던지는 눈부시게 창의적인 저작! _뉴욕 타임스 포터의 책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 _피터 게이,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우리 모두는 ‘계몽의 자식들’이다 근대 유럽의 18세기는 ‘계몽의 세기’ 또는 ‘이성의 시대’라고 불려왔다. 종교적 도그마에서 벗어나 인간 정신의 해방과 진보를 추구한 계몽의 사상가들은 한낱 이성을 앞세운 몽상가들이었을까, 아니면 실제로 정치나 사회를 변혁했던 것일까? 계몽이란 그저 지식의 해방운동에 그쳤던 것일까, 아니면 인간 심성의 지각변동을 가져왔던 것일까? 이 책은 인류 사상의 역사에서 돋보이는 영국 계몽주의의 선구적 위상에 주목한다. 저자는 당시 진보적 지식인들의 사고를 고스란히 드러냄으로써 무엇이 그들을 움직였는지 이해하고자 한다. 저자는 영국 계몽주의가 가증스러운 것을 타파하라고 부르짖지도 않았고 혁명을 불러오지도 않았다면서, 영국에는 볼테르가 투옥된 바스티유 감옥이 존재하지 않았고 비국교도는 신앙의 자유를 누렸으며 이단자를 화형시키는 장작단의 불은 진즉에 꺼졌다고 지적한다. 이런 의미에서 18세기 영국 사회는 이미 계몽을 이룩했고, 그렇게 이룩된 체제를 정당화하고 수호하는 작업이 중요했다는 것이다. 저자 로이 포터는 여기에 영국 계몽주의만의 ‘영국성’이 존재한다고 본다. 그것은 타도나 전복만이 아니라 새로운 체제의 창출과 정당화에도 헌신하는 계몽주의, 혁명에 대한 ‘예방주사’와 같은 계몽주의다. 영국 계몽주의의 출발점은? 저자 로이 포터는 스튜어트 왕가를 몰아내고 의회의 제한을 받는 군주정이라는 혼합 정체를 수립한 1688년 명예혁명에서 영국 계몽주의의 출발점을 찾는다. 또한 그후의 ‘혁명적 협정’은 인신과 소유의 안전을 보장하고 프로테스탄트에 대한 폭넓은 관용과 여러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헌정 체제를 사실상 자유화했다고 본다. 1697년 출판에 대한 사전 검열이 폐지됨에 따라 언론의 자유와 정치적 자유가 크게 확대되었는데, 로크는 종교적 관용을 설파했고, 합리성으로 기독교 신앙을 새롭게 정제했으며, 이러한 작업은 다시금 다음 세대의 이신론과 더 나아가 무신론으로 나아가는 길을 닦았다. 세상은 세속화되고 탈주술화되었다. 베이컨은 새로운 학문 연구 방법론을 역설했고, 뉴턴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과학은 자연 세계뿐만 아니라 인간 세계에도 적용되는 새로운 해석틀로 기능하며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양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홉스 등의 철학자들은 감각주의와 경험주의를 토대로 인간의 본성과 자연, 도덕과 사회에 대한 새롭고 급진적인 시각들을 제시하면서 심리학, 인류학, 경제학과 같은 새로운 학문의 초석을 놓았다. 장기 18세기 영국 사회의 근대성 또한 ‘장기 18세기’ 영국 사회는 절대왕정의 전복과 더불어 상업화, 산업화, 소비사회의 출현과 같은 근대성의 여러 측면을 경험했다. 계몽주의는 이러한 근대적 변화들을 가져오고, 이해하고, 설명하고, 정당화하고 때로는 문제화하는 시도였던 것이다. 그런데 근대화는 새로운 딜레마를 야기했다. 토지 소유에 바탕을 둔 독립적 시민들의 덕성virtu과 그들의 정치 참여를 통한 공공선을 강조한 고전 공화주의나 시민적 인문주의 전통은 더이상 활력 넘치는 상업사회를 뒷받침해줄 수 없었다. 여기서 흄은 상무정신과 공무 참여 같은 시민적 덕성보다는 사치스러운 쾌락, 즉 사적 욕망의 추구가 근면을 낳고, 근면이야말로 학문과 예술, 상업, 다시 말해 문명을 낳는다고 역설함으로써 새로운 상업사회를 옹호할 수 있었다. 문제는 제어되지 않는 개인들의 사적인 목표 추구가 도덕의 붕괴나 공적 질서의 전복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즉 ‘자기애’와 ‘상호 의존성’의 결합은 사적 이익의 추구가 자연스럽게 공공선을 도모함을 입증해보였다. 이로써 영국 계몽주의는 자기 해방과 쾌락 추구를 긍정하면서 개인의 자유로운 행복 추구를 보장하는 사회적 안정과 조화, 균형을 약속했던 것이다. 철저한 개인주의야말로 영국 계몽주의 한 특징 영국 계몽주의가 프랑스나 독일의 계몽주의와 구별되는 또다른 점은 철저한 개인주의다. 로크는 통치자에 맞서 개인적 권리들을 역설했고, 흄은 시민적 덕성보다 사적인 삶을 더 중시했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사적인 선을 공공선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유로운 시장에서의 개인 행위자를 옹호했다. 벤담은 모두가 평등하며 각자는 자신의 이해관계를 가장 잘 판단한다고 주장하면서 개인적인 쾌락 계산의 공리를 정식화했다. 그렇듯, 계몽인들은 인류 행복의 추구라는 꿈을 꾸었지만 그저 ‘꿈꾸기만’ 한 사람들이 아니라 ‘잠에서 깨어난 사람들’,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길을 모색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이 만들어가던 세계는 우리가 물려받은 세계, 바로 오늘날 우리 대다수가 동참하는 세속적 가치 체계, 인류의 하나됨과 개인의 기본적 자유들, 그리고 관용과 지식, 교육과 기회의 가치를 옹호하는 세계였다. 우리는 모두 ‘계몽의 자식들’이며, 그들 계몽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인 셈이다. * 현대의 정치적 렌즈를 통해 사후적으로 계몽주의를 바라보는 태도는 치명적으로 현실을 왜곡하는 목적론을 낳는다. (…) 최근의 연구 동향은, 순수하고 단일한 운동이라는 과거의 본질주의적 전제들을 (…) 전성기 다원주의로 대체하는 해체적 분위기다. 몇몇 슈퍼스타들에 대한 오래된 강조 대신에 이제는 계몽된 더 넓은 집단이 E. P. 톰슨의 ‘영국인의 특이성’을 설명하는 시각에서 연구되고 있다. 오늘날 무신론과 공화주의, 유물론의 전사들만이 ‘계몽된’이라는 형용사를 얻을 자격이 있다고 단언하는 것은 자의적이고 시대착오적으로 보인다. 다름 아닌 톰슨이 분명히 말했을 법한 대로, ‘후세의 어마어마한 우월적 태도’로부터 영국 계몽주의를 구해낼 때가 무르익었다. _1장에서 프랑스 혁명과 이후 19세기 유럽 대륙을 휩쓸었던 혁명들의 진통을 피해 간 영국에는 계몽주의 전통이라고 부를 만한 게 과연 존재할까? 본서 『근대 세계의 창조』는 여기에 힘주어 ‘예’라고 대답하는 책이다. 1783년, 베를린 수요 클럽이 토론 주제로 던진 ‘계몽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칸트는 ‘인간이 스스로 초래한 무지라는 미성숙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는 답변했다. 그것은 ‘감히 알려고 하는’ 자세, 독립적으로 사고하려는 자세다. 우리가 칸트의 답변을 계몽주의에 대한 정의로 받아들인다면, 이미 ‘누구의 말도 믿지 마라’는 모토를 채택하여 설립된 영국의 왕립학회는 칸트가 말한 계몽을 추구하고 또 구현하고 있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_역자 후기에서테리 캐슬은 “포스트모더니즘 연구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18세기는 이성의 시대가 아니라 편집증과 억압, 광기의 조짐이 보이는 시대다”라고 냉담하게 평가한다. 1997년 에릭 홉스봄은 유사한 맥락에서 “요즘에는 계몽이 피상적이고 지적으로 순진한 것에서부터 서구 제국주의에 지적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가발을 쓴 죽은 백인 남성들이 기획한 음모로 치부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볼테르는 역사를 우리가 죽은 자들을 골탕 먹이는 각종 수법들로 가득한 상자에 비유했고, 누구도 객관성이란 허상일 뿐이라는 것을 반박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푸코적이고 포스트모던적인 독해는 의도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믿으며, 어째서 그리고 왜 그러한지를 아래에서 보여주겠다. 우리 시대는 복잡한 수정주의가 특징이다. 오랫동안 ‘이성의 시대’는 영미 학자들에 의해 무미건조하거나 젠체하는 막간, 볼테르 같은 똑똑이들과 루소 같은 괴짜들의 시대로 폄하되었다. 그러나 더 근래에 들어서 계몽주의는 근대성의 형성에 결정적인 운동으로서 인정을, 때로는 악명을 얻어가는 중이다. 미국 역사가 피터 게이는 필로조프들을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는 근대적 삶의 문제들과 씨름한, 두려움을 모르는 비판가들로 복귀시켰다. 그리고 그 이후로 계몽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더 풍요로워졌다. 우리는 이제 계몽주의가 게이가 기린 ‘일단의 필로조프들’을 훨씬 넘어서는 것임을 안다. 오늘날 문화사가들은 신문과 소설, 인쇄물과 심지어 포르노그래피에 자극받은 독서 대중 전반에서 새로운 생각들이 끓어올랐음을 지적한다. 대륙의 석학들은 정치와 윤리, 인식론, 미학, 심지어 문학 분야에서 영국의 혁신으로 크나큰 자극을 받았다. 디드로는 ‘영국인이 없었다면 프랑스에서 이성과 철학은 지금도 매우 한심한 유아적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주장할 정도였다.


한밤중 개미 요정
창비 / 신선미 글.그림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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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창작동화신선미 글.그림
‘개미 요정’ 시리즈를 발표하며 화단에서 주목받아 온 동양화가 신선미의 첫 창작 그림책. 한겨울 밤, 개미 요정들은 아이에게 나타나 어릴 적 엄마와의 특별한 추억을 꺼내 놓는다. 순수한 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개미 요정’을 통해 전통과 현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화적 감성이 담긴 이야기와 정갈한 색감과 세밀한 묘사로 완성한 아름다운 동양화는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독자의 마음을 다정히 어루만진다.전통과 현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세계 ‘개미 요정’ 시리즈의 화가 신선미가 선보이는 첫 그림책!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 한 권의 그림책으로 탄생한 ‘개미 요정’ 시리즈 2006년부터 10년간 다수의 전시를 통해 ‘개미 요정’ 시리즈를 발표해 온 신선미 작가는 한국 미술계에서 동양화의 시대적 확장을 이루어 냈다고 평가받는다. 전통 채색화의 기법을 구사하면서도 현대 여성의 일상을 주제로 다루는 그의 작업은 한복을 입은 단아한 여인과 아이, 고양이, 그리고 꿈과 현실을 분주히 오가는 개미 요정들의 유희를 세련된 색감으로 정교하게 묘사하면서, 화폭 안에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릴 적에 요정을 보았다는 작가의 신비로운 경험은 ‘개미 요정’ 시리즈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이후 그 기억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있다가 작가가 아이를 키우면서 무르익어 그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순수한 어린 시절에 기적처럼 만난 요정들의 이야기는 작가가 2년 동안 1미터가 넘는 커다란 장지 위에 한 점 한 점 정성스럽게 그려 내어 25점의 아름다운 동양화로 되살아났다. 그렇게 완성된 『한밤중 개미 요정』은 한 권의 아름다운 화첩이자 그림책이다. 어린 시절, 나는 잦은 병치레로 누워 지낸 시간이 많았다. 자다 깨면 밤이고, 또 자다 깨면 아침인 몽롱한 상황 속에서 나는 작디작은 요정들을 보았다. 잠시 놀다 구석으로 사라지는 그들을 나 외엔 아무도 보지 못했다. 어른들은 내가 꿈과 현실을 혼동하여 헛소리를 한다며 걱정했지만, 나는 아직도 그 순간의 일들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들은 늘 무리 지어 다니면서도 절대 어른들 눈에 들키지 않았다. - 신선미 작가의「작업 노트」중에서 순수한 어린 시절의 상상 친구, 개미 요정! 그림책 『한밤중 개미 요정』을 펼치면 한겨울 밤, 아이 앞에 아주 작고, 조용히 움직이는 개미 요정들이 나타난다. 개미 요정들은 엄마가 잠든 사이에 감기에 걸린 아이를 돌봐 준다. 자기 몸집만 한 호리병에서 약을 따라 아이에게 먹이고, 커다란 대야에 옷을 벗고 들어가서 물수건을 헹군다. 그간 한복을 입은 여인과 휴대 전화와 같은 현대적인 소품들을 하나의 화폭 안에 함께 놓아 전통과 현대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보여 줬던 신선미 작가는 이번 그림책에서도 한복을 입은 엄마와 아이, 개미 요정 곁에 체온계, 호리병, 캐릭터 베개 등을 배치하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또한 배경 묘사를 과감히 생략하여 은은한 황토빛 장지에 그려진 등장인물을 주목하게 한다. 작가는 엄마와 아들, 고양이, 개미 요정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일상 속에 숨겨진 아스라한 아름다움을 펼쳐 놓는다. 정갈한 색감으로 따스하게 표현된 장면은 보는 이의 마음을 다정히 어루만지며, 아이와 개미 요정이 나누는 비밀스러운 대화는 독자를 은밀한 친구로 참여하게 한다. 그리하여 『한밤중 개미 요정』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친구 같은 요정을 만나는 기쁨을 선물하고, 어른 독자에게는 순수한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상상 친구를 떠올려 볼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엄마가 아닌 여성의 이야기 『한밤중 개미 요정』에서 개미 요정들은 엄마와의 특별한 추억을 아이에게 이야기한다. 이제는 개미 요정을 보지 못하거나 실제로 개미 요정을 보더라도 믿지 않게 된 엄마는 어른의 모습을 대변한다. 신선미 작가는 순수한 시절이 지나가고 소중한 것이 사라져 가는 순간과 감정을 포착해 그림으로 담아냈다. 개미 요정에게 꽃반지를 선물하고, 개미 요정들을 꽃신에 태워 놀던 엄마의 행복한 어린 시절 장면은 아름다우면서 동시에 슬픈 느낌을 자아낸다. 소녀가 자라면서 개미 요정과 사이가 조금씩 멀어질 때, 엄마가 개미 요정을 기억하며 소녀 시절로 돌아갈 때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장면 연출로 깊은 여운과 인상을 남긴다. 그동안 신선미 작가는 전통 동양화에서 잘 다루지 않던 여성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작업해 왔다. 전통적인 여성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변주해 온 작가는 이번 그림책 『한밤중 개미 요정』에서 평범한 엄마의 소소한 생활 이야기를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로운 동화적 판타지로 완성해 냈다. * 『한밤중 개미 요정』은 책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태그를 부착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책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종이책과 함께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대의 놀라운 힘
청림출판 / 샬런 네메스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 2020.03.11
16,000원 ⟶ 14,400(10% off)

청림출판소설,일반샬런 네메스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우리는 의사결정에서 화합과 결합을 우선시하고, 다수의 판단을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때로 우리는 예의라는 미명 아래 어리석은 선택을 따르고, 이에 멈추지 않고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단죄하기까지 한다. 우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수는 옳고 소수는 틀리다는 어리석은 결론을 받아들이고, 소수에서 나온 반대 의견을 묵살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모두 다 찬성한다고 해서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다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없고, 좁은 시각에서 생각하게 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찾지 못하게 된다. 나를 지키고, 시야를 넓혀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길은 바로 “아니라고 느낄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작은 용기”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반대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버클리대학교의 사회 심리학 교수이자 세계 최고 의사결정 전문가인 샬런 네메스는 ‘반대’의 힘에 대해 평생 연구해왔다. 그에 따르면 반대는 내용이 아니라 행위 자체만으로도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반대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그리고 확산적 사고를 자극하며, 다양성을 확보해 더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게 만들어준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반대가 가진 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들어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힘, 반대 1부 다수와 소수의 설득법이 다른 이유 1장. 다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반대하기 2장. 단 한 명만으로도 변화할 수 있다 3장. 신념이 있는 반대의 힘 2부 생각을 확장하는 반대의 힘 4장. 합의는 때로 이성을 파괴한다 5장. 반대는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만든다 3부 집단사고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6장. 집단 결정, 오류를 범하기 쉬우나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7장. 더 나은 결정을 위한 방법은 따로 있다 나가며 ‘반대를 위한 반대’가 없는 세상을 꿈꾸며 주석 ★★★★★ <월스트리트 저널> <커커스리뷰>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 도서 ★★★★★ “침묵의 위험성과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의 가치를 여실히 보여주는 책” _ 애덤 그랜트,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심리학 교수 베스트셀러《오리지널스》저자 * * * * * 갈릴레오, 프로이트, 콜럼버스… 세상을 바꾼 그들은 언제나 다수의 반대편에 있었다! “최고의 해결책은 합의 밖에서 나온다” 다수가 합의한 결정은 무조건 옳은 것일까?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일까? 안타깝게도 우리는 집단사고의 늪에 빠져 눈앞의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함정에 스스로 걸어들어 갈 때가 종종 있다. 바로 다음의 사례들처럼 말이다. √ 어떻게 미국의 존스타운에서 918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자살을 할 수 있었을까? : 1978년 벌어진 미국의 존스타운 집단자살사건은 다수의 합의가 일종의 독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극적인 사례다. 다수의 의지는 때로 어느 통치자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는데, 우리를 다수 쪽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한 압력이 가해진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문 <4장 합의는 때로 이성을 파괴한다> 114~116쪽 참고) √ 1978년, 유나이티드 항공 173편의 추락 원인은? : 유나이티드 항공 173편의 승무원들은 모두 프로였지만 착륙장치 이상에만 매달리다가 연비가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장에게 보고하지 못했고, 결국 연료 부족과 엔진 고장이 맞물려 항공기는 공항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추락,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173편의 승무원들이 착륙장치 이상에만 신경 쓰느라 연료와 엔진 이상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결과였다. 누군가 다른 곳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면 이런 사고가 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본문 <1장 다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반대하기> 38쪽 참고) 한군데로 몰린 집단사고는 때로 큰 사고를 일으킨다. 그래서 관점을 넓히고 집단사고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우리에겐 반대 의견이 필요하다. √ 집단에 맞서 내부 고발자가 된 에드워드 스노든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 에드워드 스노든이 NSA가 7년간 구글, 애플,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의 검색 기록과 이메일 및 개인정보 데이터를 수집해온 프리즘 프로그램에 대해 폭로한 사례는 집단에 맞서 싸운 반대 의견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의 내부 폭로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지만 사람들은 이제 국가 안보만큼 개인의 사생활 보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본문 <3장 신념이 있는 반대의 힘> 78쪽 참고) 이처럼 소수 의견, 즉 다수의 합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심지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같은 생각은 옳다는 집단사고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아니라고 느낄 땐 아니라고 말하라” 우리는 의사결정에서 화합과 결합을 우선시하고, 다수의 판단을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때로 우리는 예의라는 미명 아래 어리석은 선택을 따르고, 이에 멈추지 않고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단죄하기까지 한다. 우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수는 옳고 소수는 틀리다는 어리석은 결론을 받아들이고, 소수에서 나온 반대 의견을 묵살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모두 다 찬성한다고 해서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다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없고, 좁은 시각에서 생각하게 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찾지 못하게 된다. 나를 지키고, 시야를 넓혀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길은 바로 “아니라고 느낄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작은 용기”에서 비롯된다. 작지만 위대한 영향력, ‘반대’의 힘에 대한 버클리 심리학 특강 그렇다면 반대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버클리대학교의 사회 심리학 교수이자 세계 최고 의사결정 전문가인 샬런 네메스는 ‘반대’의 힘에 대해 평생 연구해왔다. 그에 따르면 반대는 내용이 아니라 행위 자체만으로도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반대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그리고 확산적 사고를 자극하며, 다양성을 확보해 더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게 만들어준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반대가 가진 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는 다수와 소수가 각각 동의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 연구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소수가 다수를 설득하기 힘든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다양한 심리 실험과 함께 존스타운 대학살과 NSA(미국 국가안전보장국) 자료를 유출한 에드워드 스노든 등 실제 사례를 들어 합의와 반대 의견이 우리의 사고와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하게 제시한다. 3부에서는 집단 의사결정 과정을 향상시키는 반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집단은 지나치게 섣불리 합의에 도달하고, 그 이유는 타당하지 않을 때가 많다. 이 패턴 가운데 몇 가지는 널리 알려진 개념인 ‘집단사고’로 설명할 수 있다. 반대 의견은 종종 어리석은 집단사고 현상을 막을 뿐 아니라, 의사결정 과정의 질을 향상시킨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자동적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자신의 신념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집단 내 의사결정과 판단의 질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 상상도 못한 해결책, 상상도 못한 혁신을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최고의 의사결정 전문가인 샬런 네메스는 우리가 다수 의견에 동의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합의가 사고의 방향을 교묘하게 틀어놓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한다. 마크 트웨인도 “만약 당신이 다수에 속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변화할 때”라고 말하며 다수의 주장에 자신의 의견 없이 따르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우리가 어떤 의견에 반대하게 되면 열린 방향으로 사고하게 된다. 더욱 많은 정보와 대안을 고려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복합적인 전략을 더 많이 활용한다. 따라서 올바른 반대는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올리고, 의사결정의 질을 높여준다. 그러나 반대를 할 때 유의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반대를 위한 반대’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기업과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벌어지는 숱한 의견 충돌을 지켜본 저자는 기업들이 더 좋은 의사결정을 이끌기 위해 시행하는 ‘악마의 변호인 제도’가 실제로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진정성 있는 반대와 달리 하나의 역할 연기에 불과한 이런 시스템은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지도 못하고 확산적 사고를 자극하지도 못한다. 효율을 높이고, 사기와 연대감을 키우는 합의는 종종 우리를 나쁜 결정에 이르게 하며, 우리를 언짢게 만드는 반대 의견은 더 나은 의사결정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반대 의견은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게 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떠올리게 한다. 반대 의견은 우리를 해방시킨다. 지금부터 뒤엉킨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똑똑한 기술, 반대에 숨겨진 진짜 힘을 배워보자. 다수가 반드시 옳기 때문에 사람들이 따른다고 보기는 어렵다. 도리어 다수가 우리의 판단력과 의사결정은 물론, 생각과 감정에 지대한 압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부터 살펴보겠지만, 다수의 힘은 너무나도 막강한 나머지 우리를 교묘하게 속여 사실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믿게 만든다. 명백하게 그릇된 다수의 의견과 마주한 사람들이 이유를 불문하고 다수가 택한 거짓의 편에 서게 될 확률은 30퍼센트가 넘는다. 정치와 비즈니스 분야의 문제처럼 모호한 쟁점 앞에서 다수의 힘은 훨씬 강력해진다. 우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주장이 틀렸음에도 군중의 의견을 사람들이 함께할 확률은 무려 70퍼센트나 되었다. _ <1장• 다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반대하기> 우리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다수의 기반을 흔들기 위해서는 다수가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의 원천, 바로 합의를 무너뜨려야 한다. 애시의 선분 길이 실험에서 드러났듯이 만장일치의 상황에 균열을 일으키는 것이 독립성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한 개인에게 뜻을 함께하는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어도 잘못된 다수를 좇을 확률이 줄어든다. 어느 정도 말이 되는 이야기다. 이 협력자는 우리와 뜻을 같이하며, 우리에게 자신감과 용기, 힘을 줄 수 있다. 누군가가 우리 편에 함께 설 때,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가 수월해진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함께하는 누군가 덕분에 자신의 진정한 의견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_ <2장•단 한 명으로도 변화할 수 있다>


네가 나의 영광을 짓밟았다!
규장(규장문화사) / 최요나 (지은이)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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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최요나 (지은이)
‘하나님의 영광을 짓밟은’ 선교사의 이야기를 넘어, 진정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싶은’ 선교사의 고백을 담은 책이다. 또한 진정 주님을 사랑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고 싶은 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으로 일러주시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열정도,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소원도 있는 것이지만, 내 열심이 주님보다 앞서면 바로 내가 선교와 목회의 장애물이 되고 만다. 사역보다 주님과의 친밀한 동행이 중요하다. 주님의 음성을 놓쳤다면 이 책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지구상에서 가장 전도가 어려운 곳은 옛 자아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 ‘나’ 민족임을 깊이 깨닫기 원한다.추천사 프롤로그 1. 가장 선교하기 힘든 민족 너 여기 왜 왔니? | ‘나 민족’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 왜 하필 선교사 명이 ‘요나’예요? | 차라리 복음을 전하지 말라! | 나는 솔직히 광야의 소리가 되고 싶지 않다 |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 | 그것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 힘을 뺄 것인가, 힘을 줄 것인가? | 나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무섭다 51 | 도대체 왜 ‘가십’을 하지? | 나는 좀비 크리스천인가? 2. 사역인가 사귐인가 목사님, 많이 바쁘세요? | 말씀의 통치, 성령의 인도 | 내 평생의 가장 큰 갈망은 | ‘아둘람 선교 콘퍼런스’를 열고 싶다 | 누가 ‘실패자’의 딱지를 붙이는가? | 사역자들이 가장 회피하고 싶은 성경 구절 | 은혜가 떨어지면 짐승이 된다네 | 만 가지 기술을 가진 사람보다 |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모세의 광야 이력서 | 그가 한 일이 뭐가 있다고? | 하나님의 은혜를 갚겠다고? | 내가 부러워하는 단 한 사람 3. 선인장 같은 이스라엘을 품다 광야로부터 식탁의 초대를 받다 | 누가 ‘목이 곧은’ 백성들인가? | 역사에서 배우지 않으면 반복하게 된다 | 비자 인터뷰 | 유대인을 우상화하지 말라 | 당신은 유대인을 사랑하십니까? | 유대인들 앞에 무릎을 꿇고 발을 씻기다 | ‘효자손’이 이스라엘에서 ‘효자’가 되다 | 너희들 뭐 먹고 사니? | 나는 너희를 볼 때마다 시기심이 난다 | 한 영혼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 | 96년 만에 예수를 받아들이다 4. 나를 다듬어가는 가족 괴물 같은 인생을 바꾸신 복음 | 거짓말이 탄로 나다 | 나 잡아먹고 너 살아라 | 예배드리기 싫어하는 딸을 보며 | 딸의 첫마디 기도에 하나님이 감격하신다 | 아빠가 믿는 하나님은 왜 능력이 없어? | 누구를 위한 선교인가? | 아들아! 딸아! 아빠를 용서해다오 | 움켜쥔 손과 옹졸한 마음을 펼 때까지 | 38년 된 질환 ‘소레아시스’ | 배우자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만 ‘아멘’ 합시다! | 사모들의 ‘보이지 않는 병’ | 나는 너의 립서비스에 속지 않는다! 5. 선교사를 세우는 말, 넘어뜨리는 말 낯선 고향에 이방인이 되다 | 서러운(?) 후원 교회 선교사 | 여보! 난 죽으면 장례를 치러줄 교회가 없어 |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욕을 먹지 않을까? | 교회 재정 어려우면 선교비부터 끊으시나요? | ‘사역’이냐 ‘사진’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 우리 자녀를 MK, PK라고 부르지 마세요 | 선교지에서 가장 많이 듣는 3가지 질문 |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 선교사에게 이것을 물어주세요 | “언제 들어가세요?”라는 질문 대신 6. 나는 너부터 선교하고 싶다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선교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다! | 선교는 나 자신이 바뀌는 과정 | 선교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정말 ‘선교’가 필요한 사람은 ‘선교사 자신’이다! | 나는 너부터 ‘선교’하고 싶다! 에필로그“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나’였다!” 나는 나의 모든 사역과 헌신에 대해 사형 선고를 받았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 힘과 열심으로 달리다가 책망받게 되었다!! 하나님의 준엄한 판결 앞에 눈물로 쓴 선교사의 통렬한 회개의 기록 하나님의 영광을 짓밟는 내 자아와 사역에 내려진 사형 선고 “어떻게 내게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가?” 스무 살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특심한 열심으로 21년을 훈련받고 선교지로 나가 6년을 열정으로 사역한 선교사에게 주님은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네가 나의 영광을 짓밟았다!”라고. 주님의 음성을 아는 자임에도 그 말씀 앞에서 그는 의아해하고 분노한다. 그러나 곧 깨달았다. 끊임없이 자아를 부추기며 나 중심적으로, 옛 자아의 반응으로 살아온 삶과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사형 선고임을. 수많은 선교사, 목회자, 사역자가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나라를 위해 땀을 흘린다. 부르심 받은 자리에서 예배하고 수고하는 평신도들 또한 그러하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라며,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며 달리는 그 마음은 진심일 것이다. 그러나 참으로 두렵다. 우리를 정말로 아시는 주님의 평가도 그러하실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하신 예수님의 말씀 앞에 진실로 서보았는가? 진정 우리가 행할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행하고 있는가? 그것을 사역으로 내 ‘열심’으로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진정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아버지의 마음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을 짓밟은’ 선교사의 이야기를 넘어, 진정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싶은’ 선교사의 고백이다. 또한 진정 주님을 사랑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고 싶은 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으로 일러주시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열정도,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소원도 있는 것이지만, 내 열심이 주님보다 앞서면 바로 내가 선교와 목회의 장애물이 되고 만다. 사역보다 주님과의 친밀한 동행이 중요하다. 주님의 음성을 놓쳤다면 이 책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지구상에서 가장 전도가 어려운 곳은 옛 자아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 ‘나’ 민족임을 깊이 깨닫기 원한다. 이어진 하나님의 세 번째 질문에 나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선교를 함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이 무엇인지 아느냐?”선교에 장애물이 얼마나 많은가! …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장애물은 다름 아닌 ‘선교사 자신’이라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버스 안에서 주님의 책망을 들었던 그때의 음성과 사건을 기억한다.“내가 너를 왜 이 땅 이스라엘로 불렀는지 알고 있느냐? 너는 유대인들을 변화시키겠다고 선교사로 왔지만, 그것은 선교가 아니다! 나 여호와가 원하는 선교 대상자 1순위는 바로 너 자신이다. 나는 너부터 먼저 바꾸고 싶다!”


일상의 악센트
흐름출판 / 마쓰우라 야타로 (지은이), 서라미 (옮긴이)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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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마쓰우라 야타로 (지은이), 서라미 (옮긴이)
「생활수첩」의 편집장이자, 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 많은 젊은이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는 프로페셔널 마쓰우라 야타로.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가 <일상의 악센트>로 돌아왔다. 반복되는 나날들, 어제와 같은 오늘, 정해져 있는 하루 일과 속에서 우리는 삶의 어느 곳을 봐야 좀 더 의미 있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어디서 삶의 동력을 얻어야 할까? 마쓰우라 야타로는 이럴 때 나를 인정하는 자기 긍정감을 유지하는 한편, 지금까지는 할 수 없다며 부정했던 일에 마음의 엔진을 붙인다고 말한다. "그런 일을 해봤자 쓸모없다든가, 그 나이에 그런 일 할 수 있을 리 없다는 말을 들어도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의 방법을 털어놓으며 무기력한 일상에서 힘을 얻는 방법을 일러준다. 마쓰우라 야타로는 관계, 여행, 일 자아 등 삶의 어느 한곳에 국한되지 않고 그동안 살아왔던 나날들을 회상하며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어조로 삶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 하루도 온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살아야 한다고. 오늘 하루 발견하는 만큼 감동할 수 있다고. 결국, 단조로운 일상을 빛나게 할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고,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말이다.시작하며 chapter 1 예의를 갖추는 방법 손님에서 친구로 기운 헤아리기 초심 부모님을 위한 선물 발견한다는 것 나의 베스트 텐 잘 살펴보기 아이디어의 원천 깊이 생각하다 ‘고맙습니다’의 다음 열정 회상 chapter 2 여행에서 나를 발견하다 나약했던 나를 내려놓다 일정 없이 다니기 단골 가게 만들기 이곳에 오면 괜찮아 아름다운 것 한 걸음 물러나서 보기 등을 곧게 펴고 잊어도 좋아 비밀의 장소 chapter 3 누군가를 위해 서른 통의 부적 정성껏 듣기 필요한 것은 즐거움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 어떻게 고를까 재미있는 사람 대화의 포인트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 싶다 독서의 묘미 선물 가설 곁에 있어준다는 것 chapter 4 일의 시작은 인사하는 법부터 일요일의 습관 오래된 바 주인의 가르침 멋 내기란 뭘까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나부터 바꾸기 방을 새롭게 보이지 않는 부분의 맵시 승부 체질을 갖다 낭비라는 이름의 저축 행복을 나누어 갖기 잘 본다는 것 근사한 답례 일상을 맛보다 정성 어린 마음 한 술 chapter 5 마음 정돈 한마디 말로 성장의 법칙 그만두지 말고 휴식을 흉내 내기부터 스승을 발견하다 여백 만들기 알맞게 무르익은 순간 떨어져 있을 용기 열두 개의 질문 작은 감탄 일을 잘하는 비결 chapter 6 나답지 않음에 도전하기 마법을 쓰는 방법 나답지 않다 나의 적은 나라는 시각 다정한 얼굴을 한 사람 바닥까지 떨어져보기 부적 만들기 호불호 없애기 흐르는 물이 되자 안전권에서 뛰쳐나오기 칭찬에 약한 사람 ‘큰일’이 가져온 균형 나를 만드는 방법 0에서 시작하기 마치며단조로운 일상을 빛나게 만드는 삶의 시선 <생활수첩>의 편집장이자, 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 많은 젊은이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는 프로페셔널 마쓰우라 야타로!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가 <일상의 악센트>로 돌아왔다. 그동안 지나쳐왔던 일상의 하루하루를 묶은 이 책은 담백하지만 단단한 마쓰우라 야타로의 삶의 기조를 잘 보여준다. 또한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대의적인 면까지 삶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하지만 분명한 삶의 해법을 제시한다. 반복되는 나날들, 어제와 같은 오늘, 정해져 있는 하루 일과 속에서 우리는 삶의 어느 곳을 봐야 좀 더 의미 있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어디서 삶의 동력을 얻어야 할까? 마쓰우라 야타로는 이럴 때 나를 인정하는 자기 긍정감을 유지하는 한편, 지금까지는 할 수 없다며 부정했던 일에 마음의 엔진을 붙인다고 말한다. “그런 일을 해봤자 쓸모없다든가, 그 나이에 그런 일 할 수 있을 리 없다는 말을 들어도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의 방법을 털어놓으며 무기력한 일상에서 힘을 얻는 방법을 일러준다. 스스로 나를 만드는 방법 리듬감 있게 풀어나가는 일상의 실타래 마쓰우라 야타로는 관계, 여행, 일, 자아 등 삶의 어느 한곳에 국한되지 않은 소소한 일상의 실타래를 심플하지만 리듬감 있게 풀어나간다. 신발을 만들어준 장인에게 마지막 신발 선물을 받고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가 친구가 된 일, 하와이 섬 힐로에서 우연히 들어간 음식점에서 피자를 함께 나눠 먹고 달빛이 반짝이는 멋진 초원에 간 일, 점심시간에 약속을 잡아서 한 시간 동안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A 씨의 이야기, 매주 일요일마다 월요일을 준비하기 위해 셔츠를 다림질하는 이야기. 소소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하루의 작은 조각들이 담겨 있는 <일상의 악센트>는 우리가 모두 다르지 않게 살고 있지만 삶의 어느 곳을 보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록 그것이 월요일을 위해 일요일 밤 셔츠를 다림질하는 것처럼 아주 소소하고 작은 것일지라도 스스로 나를 만드는 방법임을, 더불어 삶을 만드는 방법임을 일러준다. 일상에 악센트를 찍는 심플하지만 단단한 포인트! 마쓰우라 야타로는 보통의 나날을 살아가며 찾아온 고민을 담백한 어조로 털어놓는다. 비록 자신이 내놓은 답이 고민의 정답은 아닐지라도 독자들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라며 한 사람을 위한 편지를 쓰듯 온 마음을 담아 정성 들여 썼다고 이야기한다. 일상이 지루해서 삶이 행복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노력만 하면 누구나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일러준다. 무수한 기회가 오고가는 하루 속에서 기회가 찾아오는 순간, 그것이 힘껏 다가갈 수 있는 힘. 도망치고 싶은 순간, 전력질주해서 멀어질 수 있는 직감력. 이 두 가지를 기르기 위해 매일 노력하면 우리는 누구나 즐거워질 수 있고 말이다. 당연하고 뻔한 듯 보이지만 이 노력은 소중한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고 당부한다. 잘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해 답답한 이들에게는 이렇게 조언한다. “성장은 이차함수여서, 처음에는 느리지만 어느 지점을 넘으면 성장세가 증가하여 단숨에 뻗어나간다. 단조로운 직선 그래프가 아니라 곡선 그래프가 된다. 그러니 멈추면 안 된다. 단숨에 뻗어나가는 지점이 곧 올 것이다. 계속하자.” 관계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기본이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것을 짚으며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에 대하여 말한다. “일상에서든 일에서든 우리는 누군가의 배려를 받는다. 이때 고맙습니다,라고 마치 흔한 일인 듯 양 말하는 게 무척 아쉽다. 정성스러운 인사를 받으면 그 사람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이 책은 <일상의 악센트>라는 제목처럼 단조로운 일상에서 악센트를 찍을 수 있는 삶의 시선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다른 이의 삶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는 보통의 나날들 속에서 일상을 유영하는 마쓰우라 야타로의 마음가짐에는 삶을 빛나게 만드는 심플하지만 단단한 포인트가 있다. “오늘 하루도 온 마음을 다해 정성껏.” 결국 삶을 빛나게 만들 수 있는 건 오직 자신뿐이고,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독자들을 다독이며 의미 있는 내일을 맞을 수 있도록 이끈다. 헨리 씨와 함께 있으면 서 ‘발견하는 것’의 즐거움을 배웠다. 누구도 깨닫지 못하는 아름다움과 매력을 발견하는 것. 아무도 보지 못하는 근사함을 발견하는 것. 앞으로 누구나 갖고 싶어 하게 될 감각을 발견하는 것. 발견하는 것은 감동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감동하는 만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늘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 잘 살펴보자고. 잘 살펴보는 것은 들여다보는 것이다. 들여다보는 것은 숨어 있는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이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너그러운 마음의 눈으로 내 안을 들여다보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근사한 부분이나 자랑할 만한 모습, 숨어 있던 다양한 면모가 보인다. 모두 얼핏 봐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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