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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한빛미디어 / 정호영, 진유림 (지은이) / 2020.01.06
18,000원 ⟶ 16,200(10% off)

한빛미디어소설,일반정호영, 진유림 (지은이)
깃과 깃허브의 전체 과정을 먼저 따라하며, 소스트리를 사용해 깃과 깃허브에 대한 접근성을 낮췄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버전관리가 이뤄지는 원리를 학습하며, 커맨드라인을 사용한다.Chapter 0 빠른 실습으로 Git, GitHub 감 익히기 __01. Git, 그리고 GitHub __03. Git을 설치하고 로컬저장소에서 커밋 관리하기 __03. GitHub 원격저장소에 커밋 올리기 __04. GitHub 원격저장소의 커밋을 로컬저장소에 내려받기 PART 1 기본편 GUI 환경에서 버전 관리 시작하기 Chapter 1 GUI를 위한 버전 관리 환경 구축하기 __01. 소스트리 설치하기 __02.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설치하기 __03. Github 둘러보기 Chapter 2 혼자서 Git으로 버전 관리하기 __01. 로컬저장소를 소스트리에 불러오기 __02. 소스트리로 커밋 만들고 푸시하기 __03. 그림으로 Git 뜯어보기 Chapter 3 여러 명이 함께 Git으로 협업하기 __01. 원격저장소에서 협업하기: 브랜치(Branch) __02. 브랜치 실습 기본: 만들고, 이동한다 __03. 브랜치와 브랜치를 합치기: 병합(merge, 머지) __04. 앗! 둘이 똑같은 코드를 고쳤어요: 충돌(conflict) 해결하기 __05. 브랜치를 합치는 예의바른 방법: 풀 리퀘스트 __06.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출시하자! : 릴리즈(release) Chapter 4 둘 이상의 원격저장소로 협업하기 __01. 원본저장소를 복사해서 너구리의 원격저장소를 만든다(fork) __02. 원본저장소에 풀 리퀘스트 보내기 __03. 묵은 커밋을 새 커밋으로 이력 조작하기(rebase) Chapter 5 실무 사례와 함께 Git 다루기 __01. 실습을 위한 사전 준비: 새로운 원격저장소 만들기 __02. amend: 수정 못한 파일이 있어요, 방금 만든 커밋에 추가하고 싶어요 __03. cherry-pick: 저 커밋 하나만 떼서 지금 브랜치에 붙이고 싶어요 __04. reset: 옛날 커밋으로 브랜치를 되돌리고 싶어요 __05. revert: 이 커밋의 변경사항을 되돌리고 싶어요 __06. stash: 변경사항을 잠시 다른 곳에 저장하고 싶어요, 커밋은 안 만들래요 PART 2 중급편 CLI 환경에서 버전 관리 시작하기 Chapter 6 PART 1에서 수행했던 기본 명령어 __01. 왜 CLI를 사용할까? __02. Git Bash를 시작하자 __03. 기본 CLI 명령어 살펴보기 __04. 원격저장소 관련 CLI 명령어 Chapter 7 브랜치 생성 및 조작하기 __01. CLI로 브랜치 생성하기 __02. CLI로 checkout 하기 __03. CLI로 3-way 병합하기 __04. CLI로 rebase 해 보기 Chapter 8 Git 내부 동작 원리 __01. git add 명령의 동작 원리 __02. git commit 명령의 동작 원리 __03. 수동 커밋하며 살펴보기 __04. 브랜치 작업 살펴보기 Chapter 9 인증 기능 살펴보기 __01. 인증 관련 기능 사용하기 __02. SSH 키 생성 및 사용하기 __찾아보기누구를 위한 책인가요? 팀 또는 개인 프로젝트를 깃깃허브로 관리하고 싶은 개발자, 취준생, 학생 팀 프로젝트를 개발자와 함께 진행하며 버전 관리를 하고자 하는 디자이너, 기획자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개발자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무조건 쉽게 쓰자. 단, 제대로! 깃과 깃허브의 전체 과정을 먼저 따라합니다. 8개의 명령으로 살펴보는 이 과정은 깃과 깃허브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겁니다. 소스트리를 사용해 깃과 깃허브에 대한 접근성을 낮췄습니다. 명령어만으로 깃과 깃허브를 접하면 너무 어렵고 먼 길을 가야 할 느낌입니다. 입문자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버전관리가 이뤄지는 원리를 학습합니다.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일어나는 상황을 순서대로 설명해서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문제 상황(충돌)을 일부러 발생시켜 독자와 함께 해결합니다. 커맨드라인을 사용합니다. 능숙하고 빠르게 깃과 깃허브를 다루도록 커맨드라인을 사용해 설명합니다. 관련 서적 - 『모던 스타트업』(한빛미디어, 2018) -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4판)』(한빛미디어, 2019) - 『자바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한빛미디어, 2015)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다
더퀘스트 / 차현나 (지은이) / 2020.06.01
15,000원 ⟶ 13,500(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차현나 (지은이)
데이터 분석에 뛰어든 마케터, 기획자, 공대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량이 쓰이는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를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와 ‘IT서비스에 반영하는 경우’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비교해준다. 그밖에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필요한 5가지 마인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고법 등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특별한 커리어 워크숍이 열린다. 새로운 직업에 눈을 뜬 사람들이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는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두가 데이터 분석을 할 필요는 없지만,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다면 이 일이 진정 ‘좋아하는 일’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프롤로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무슨 일을 하나요?” │1부│ 숫자와 현실을 연결하다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등장 1장 데이터 필수 시대 개념보다 중요한 것은 활용이다 쌓일수록 가치가 생기는 것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데이터 데이터는 경쟁력을 좌우한다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된다 2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전문가들 기술, 통계, 인문의 경계를 넘나든다 숫자로 설득해야 한다 숫자와 현실을 연결해야 한다 숫자와 언어 속에서 맥락을 읽어낸다 │2부│ 기술보다 먼저 익혀야 할 것들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량 3장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기초체력 다지기 정도가 아닌 길을 걷는 이들에게 외국어를 배우듯 코딩을 배워라 맛있는 요리를 만들듯 통계를 대하라 통계 관련 수업은 최대한 많이 들어라 프로젝트에 대한 가치판단을 전달하라 스페셜리스트가 되려면 제너럴리스트가 되라 박쥐의 고통을 감수하라 문과생이 아닌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 싶다면 4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마인드 세팅 향상심: 지금보다 나아지고자 하는 욕구 호기심: 현상을 관찰해 문제를 파악하는 힘 사교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 주도권: 데이터에 대한 주인 의식 경험: 기획과 변형, 해석의 바탕 에필로그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나요?” │3부│ 데이터가 사람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법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실무 5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일 데이터에서 가치를 찾아라 감각, 기술, 소양을 갖춰라 다양한 프로젝트들 프로젝트 유형 1: 인사이트를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 프로젝트 유형 2: 데이터를 실제 IT서비스에 반영하는 경우 6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무기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가 나만의 관점이 있는가 분석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가 다양한 경험을 융합할 수 있는가 │4부│ ‘나’라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워크숍 : 적성을 찾고 확신을 얻는 과정 7장 선택의 순간에 묻는다 상상만으로 고민하지 않기를 내 인생의 키워드 잊고 지냈던 재능 찾기 내 선택의 공통점 찾기 장래희망의 상상과 실제 확인하기 내 선택의 전환점 찾아보기 일상에서 벗어난 나 돌아보기 감정 파악하기 8장 캐릭터 마이닝 키워드를 찾는 방법 커리어 키워드 찾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키워드 찾기 내가 참기 어려운 것들의 키워드 찾기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기 “코딩 배우기 전 데이터의 쓸모부터 판단하라” 기술이 발달할수록 오히려 중요해지는 것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인문학적인 능력이다 스타벅스코리아 1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넘쳐나는 숫자 속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찾아내는 방법 ●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의 성과를 높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기획자라면 ● 코딩 실력이 걱정되지만 데이터 분석가로 전직을 꿈꾼다면 ● 숫자와 텍스트 속 감춰진 신호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싶다면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모든 정보와 인사이트를 담은 책 美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 2016~2020년 최고의 직업 선정 하버드비즈니스 리뷰 선정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 한 해 1,000명 규모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 계획을 세우는 대기업들 넘치는 데이터와 폭증한 ‘데이터 분석 능력’에 대한 수요!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장 쉬운 안내서 인간이 하는 모든 활동이 데이터가 되는 시대 지금 이 시간에도 모든 것은 데이터가 되고 있다. 하물며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도 걸음 수와 움직인 거리가 기록되고, 무심코 들어간 웹사이트나 앱 로그 기록도 충실하게 쌓인다. 일정 기간 특정 브랜드가 몇 번 언급되었는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구수는 물론 특정 지역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수를 사진 분석 기술로 알아낼 수 있을 정도다. 인간이 하는 활동의 거의 모든 것을 수치화하고 데이터로 바꿀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가 방대해지자 ‘서말’인 데이터를 ‘꿸’ 사람들에 대한 수요도 폭증했다.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은 쌓여있는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 가공할 사람이 필요해진 것이다. 데이터와 현실을 연결하는 ‘통역가’ 누군가 “요즘 가장 잘 팔리는 게 뭐예요?”라고 묻는다면 그 답을 어떻게 유추할 수 있을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요즘’부터 정의한다. 요즘이 오늘을 기준으로 3개월 전인가, 1개월 전인가, 혹은 일주일 전인가, 한 시간 전인가를 생각하는 식이다. 아이디어(분석 주제)를 ‘분석 가능한 숫자’로 확인하는 습관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과 데이터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지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잘 팔리고 있다는 ‘현실’을 ‘데이터’로 분석해 보여주는 사람이다. 분석에만 그치지 않고 분석 결과물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 어떤 쓸모가 있는지, 숫자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하는 것까지가 그들의 일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통틀어 데이터와 현실을 연결하는 ‘통역가’라고 칭한다. 열 살부터 코딩 배운 전문가와 경쟁하지 마라 좋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면 3가지 역량이 필요하다. 분석하는 기술, 통계 지식, 해석하고 소통하는 인문학적 역량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려면 기술의 힘을 빌려야 한다. SQL이나 파이선 등 기계언어를 활용해 방대한 양의 숫자와 텍스트를 분류하고 모을 수 있도록 지시하는 코딩과 수학적 통계모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실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기술이나 통계 영역에서 업무를 확장해나가는 이들이 많아 관련 전공자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비전공자가 “열 살부터 코딩을 해온” A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만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심리학을 전공해 문과생 출신인 저자는 이때 ‘인문학적’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관련 부서의 실무자와 대화를 나누고, 기업과 소비자가 원하는 인사이트를 찾아 발견하고 해석하는 능력은 저자의 강점이다. A: 길거리 매장과 건물 내부 매장을 비교해보니 날씨 변수에 따라 매출 차이가 ○○% 있습니다. 이 모델은 .05 수준에서 유의미합니다. B: 길거리에 있는 매장은 비나 눈이 올 때 매출이 ○○% 감소합니다. 그런 날씨에도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면 좋겠어요. 혹은 비나 눈이 올 때 건물 안에 있는 매장에서 매출을 더 많이 일으켜 전사 매출 균형을 맞추는 방법도 있죠. 비가 올 땐 특히 ○○ 제품이 더 잘 팔리고, 눈이 올 땐 ×× 제품이 더 잘 팔리니 일시적으로 이런 제품을 노출하면 어떨까요. 누가 더 뛰어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처럼 보이는가? 앞으로는 숫자 이면에 감춰진 인사이트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이 책은 데이터 분석에 뛰어든 마케터, 기획자, 공대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량이 쓰이는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를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와 ‘IT서비스에 반영하는 경우’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비교해준다. 그밖에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필요한 5가지 마인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고법 등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특별한 커리어 워크숍이 열린다. 새로운 직업에 눈을 뜬 사람들이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는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두가 데이터 분석을 할 필요는 없지만,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다면 이 일이 진정 ‘좋아하는 일’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데이터에는 사람들이 주장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힘이 있다. 반드시 어려운 숫자를 보여주지 않더라도 논리적인 사고의 흐름 속에서 의문이 생기는 부분을 데이터가 채워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기업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진 기업일수록 더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더 나은 데이터를 제시하는 사람은 더 논리적인 사람으로 인식된다. 빅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은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들의 역량이 월등히 뛰어날 수밖에 없다. 통계적 지식의 경우 주로 통계나 측정, 수학 관련 전공자들의 영역이었다. 반면 현장에서의 경험치는 인문계 출신들이 좀 더 높았다. 그래서 과거에는 3가지 영역 중 1가지만을 수행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1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인접한 영역까지 확장된 업무가 요구된다. 얼마나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숫자를 설명하는지가 중요하다.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1
위즈덤하우스 / 이승민 (지은이), 하민석 (그림) / 2020.06.18
12,500원 ⟶ 11,250(10% off)

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이승민 (지은이), 하민석 (그림)
주인아저씨가 집을 나서면, 개코와 나비는 슬그머니 두 발로 서서 거실 카펫을 걷고 비밀의 계단을 내려간다. 이곳은 바로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우직하고 행동이 날랜 개코 형사와 몸 쓰는 건 귀찮아하지만 두뇌 회전이 빠른 나비 형사는 지금까지 498건의 사건을 맡아 496건을 해결한 동물 나라 최고의 수사 콤비이다. 따르릉! 사건 발생! 개냥이 수사대의 환상의 콤비 수사가 지금 시작된다.프롤로그 개냥이 수사대 사라진 유물 단서를 찾아라 용의자는 넷 호리병은 어디에? 진짜 범인은 바로 당신! 숨 막히는 추격전 에필로그이승민×하민석 본격 수사 동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의 탄생! 유쾌한 입담과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사랑받아 온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의 이승민 작가와 매력적인 캐릭터와 개성 있는 그림체로 어린이 창작 만화를 그려 온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의 하민석 작가가 뭉쳐 본격 수사 동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개코와 나비는 주인아저씨에게는 ‘둘이 싸우지는 않을까?’, ‘집에서 뭘 하길래 맨날 힘이 없을까?’라는 걱정을 끼치는 평범한 개와 고양이지만, 동물 나라에서는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해결하는 최고의 수사 콤비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재킷을 걸치고 노란 배지를 다는 순간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데 멋진’ 개냥이 수사대로 변신합니다. 특히 개코 형사는 한 번 맡은 냄새는 잊지 않는 절대 후각의 소유자이며, 나비 형사는 평소에는 몸 쓰는 걸 귀찮아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과감하게 몸을 날려 범인을 잡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지요. 앞으로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는 첫 권 《토깽이 박물관 도난 사건》을 시작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수사 동화 시리즈가 되고자 합니다.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의 환상적인 콤비 수사는 어렵고 복잡한 사건 앞에서 더욱 빛을 발하지요. 범인과의 두뇌 싸움, 결정적인 실마리 발견, 변장과 술수 파헤치기, 미해결 사건의 절묘한 해결 등 개냥이 수사대가 벌이는 쫄깃하고 재미있는 콤비 수사를 즐겨 보세요. 수사의 A부터 Z까지 완벽한 개냥이 수사대 원칙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볼까요? 아침 아홉 시가 되면 개냥이 수사대의 일과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개냥이 수사대의 시작은 조금 특별합니다. 바로 ‘범인은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를 제1원칙으로 하는 개냥이 수사대 원칙에 따라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개냥이 수사대 원칙에는 그야말로 수사를 위한 모든 원칙이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꼭 식사를 해야 한다. 배고프면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제149번 원칙처럼 완벽한 수사를 위해 평소에 지켜야 할 일상생활 원칙부터, ‘언제나 털 조심! 범인의 털과 형사의 털이 섞일지도 모른다!’는 제34번 원칙처럼 수사에 꼭 필요한 기본 원칙까지 말입니다. 또한 ‘수사가 안 풀릴 때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라!’는 제14번 원칙처럼 위트가 넘치는 원칙도 있습니다. ‘천하무적’이라는 수식어답게 개냥이 수사대는 사건의 A부터 Z까지 수사대 원칙에 따라 증거 수집과 분석, 탐문 수사, 알리바이 증명 등 꼼꼼하고 논리적인 수사를 진행합니다.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를 따라 사건을 풀다 보면 내가 꼭 명탐정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지요. 어렵고 힘든 사건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본격 수사 동화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독자 모니터링 요원들의 강력 추천! 부모와 아이 모두 흠뻑 빠진 개냥이 수사대 추리 동화를 많이 읽었지만 이렇게 재밌는 건 처음이에요!_쥴리 10세 흥미진진한 사건과 용의자를 추리하는 재미가 대단해요! _버럭마미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운 데다 사건을 추리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_문쥬 12세 책을 잡자마자 순식간에 빠져들었어요!_류리 10세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추리 동화를 만날 수 있어요!_콩돌이 11세 사건이 해결되는 순간 시험 백 점 맞은 것처럼 기뻤어요!_류씨 10세 이 책은 출간 전 독자 모니터링 요원 30명이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 손뼉을 치게 만드는 놀라운 수사, 개성 넘치는 귀여운 캐릭터, 중간중간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와 미로까지, 독자 모니터링 요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독자 모니터링 요원들은 벌써 다음 권이 기다려지는 책, 친구에게 자녀에게 꼭 권해 주고 싶은 책, 추리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책, 무엇보다 내가 탐정이 되어 사건을 조사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수사의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드는 동화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자, 여러분도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사건을 수사할 준비가 되셨나요?


대한 독립 만세
서해문집 / 정명섭, 신여랑, 이상권, 박경희, 윤혜숙 (지은이) / 2019.02.10
11,900원 ⟶ 10,710(10% off)

서해문집청소년 문학정명섭, 신여랑, 이상권, 박경희, 윤혜숙 (지은이)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6권.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청소년소설 작가 다섯 명이 의기투합했다. 1919년 3월 1일부터 5월까지,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난 3·1운동 현장을 소설로 담기 위해서다. 그중에서도 만세운동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한 청소년들 이야기를 소설집 형태로 엮자는 데 다섯 작가 모두 뜻을 모았고, 이 소설집은 그 결과물이다. 특히, 각 소설 끝에 작가들이 소설의 중심이 된 만세운동과 그 후 이야기를 짤막하게 덧붙여, 소설에 미처 담지 못한 역사 이야기와 만세운동 현장의 현재 모습을 잘 이어서 보여 준다. 또한 책의 부록으로 실은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작가들의 글과 함께 읽으면 좀 더 입체적으로 3·1운동을 이해할 수 있다.책을 펴내며 피로 새겨진 이름, 윤혈녀_ 정명섭 1919년 3월 10일 #전라도 광주 열다섯, 홍련_ 신여랑 1919년 3월 21일 #제주도 조천 봄바람 스치는 남바위를 쓰고_ 이상권 1919년 3월 29일 #경기도 용인 통영의 꽃, 국희_ 박경희 1919년 4월 2일 #경상도 통영 끝나지 않는 아침_ 윤혜숙 1919년 4월 3일 #강원도 홍천 부록 |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100년 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만세를 외친 사람들 그 중심에 청소년이 있었다 다섯 작가가 소설로 담은 방방곡곡 3·1운동 이야기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여섯 번째 책.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청소년소설 작가 다섯 명이 의기투합했다. 1919년 3월 1일부터 5월까지,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난 3·1운동 현장을 소설로 담기 위해서다. 그중에서도 만세운동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한 청소년들 이야기를 소설집 형태로 엮자는 데 다섯 작가 모두 뜻을 모았고, 이 소설집은 그 결과물이다. 특히, 각 소설 끝에 작가들이 소설의 중심이 된 만세운동과 그 후 이야기를 짤막하게 덧붙여, 소설에 미처 담지 못한 역사 이야기와 만세운동 현장의 현재 모습을 잘 이어서 보여 준다. 또한 책의 부록으로 실은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작가들의 글과 함께 읽으면 좀 더 입체적으로 3·1운동을 이해할 수 있다. 서울 탑골공원, 천안 아우내장터, 수원 제암리 등 이미 많이 알려진 곳과 답사가 불가능한 북한 지역을 제외하고 각 작가들과 연관이 있는 지역이면서, 학생·해녀·기생·농부·노동자 등 다양한 신분의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만세운동 현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결정한 곳이 경기도 용인, 강원도 홍천, 전라도 광주, 경상도 통영, 제주도 조천이었다. _ 〈책을 펴내며〉 중에서 우리는 오늘 조선(우리나라)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우리나라 사람)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_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중에서 전라도 광주, 제주도 조천, 경기도 용인, 경상도 통영, 강원도 홍천 학생, 해녀, 농민, 기생, 노동자 다양한 신분으로 곳곳에서 만세를 외친 사람들 소설로 되살아난 100년 전 그들의 이야기 피로 새겨진 이름, 윤혈녀_ 1919년 3월 10일 #전라도 광주 정명섭 작가는 전라도 광주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다루었다. 당시 광주에서는 수피아여학교와 숭일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주도했고,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이어졌다. 이 소설에서는 실존 인물인 수피아여학교 학생 윤형숙과 최수향, 그리고 교사인 박애순과 진신애를 중심으로 만세운동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소설의 주인공인 윤형숙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헌병이 휘두른 칼에 한쪽 팔을 잃고, ‘혈녀’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야기는 당시 일본의 탄압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잘 보여 준다. 열다섯, 홍련_ 1919년 3월 21일 #제주도 조천 제주도 조천 지역에서 3월 21일부터 나흘간 벌어진 조천 만세운동을 소설로 쓴 신여랑 작가는 당시 운동을 주도했던 김시범과 그의 조카 김장환이라는 실존 인물에 주인공인 해녀 홍련과 주변 인물 이야기를 잘 엮어 냈다. 그중에서도 홍련과 할머니,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제주 사투리와 해녀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 내, 당시 제주 지역 해녀들의 삶과 전통뿐만 아니라 그런 그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모습과 감정도 생생하게 전해 준다. 봄바람 스치는 남바위를 쓰고_ 1919년 3월 29일 #경기도 용인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는 농민들이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작품의 배경이 된 광교산 자락 고기리(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는 주민들이 이불 홑청을 뜯어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통문을 돌려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상권 작가가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년 기철을 비롯한 마을 주민 대부분은 대대로 농사를 지어 온 사람들이고, 주요 소재로 활용한 남바위는 그런 마을의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만세운동에 참여한 농민들이 느꼈을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통영의 꽃, 국희_ 1919년 4월 2일 #경상도 통영 3·1운동에 참여한 여러 신분 중에서 기생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경상도 통영에서는 기생조합 소속이던 이국희와 정홍도가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진 만세운동에서 크게 활약했다. 박경희 작가가 주목한 두 주인공, 이국회와 정홍도는 실존 인물로서 당시 치열했던 만세운동의 모습과 기생의 삶을 잘 보여 준다. 특히 집안 빚을 갚기 위해, 기생 생활 동안 모은 재산을 털어 만세운동에 참여한 두 사람의 헌신과 희생이 만세운동의 열기와 함께 소설로 되살아나 감동을 전한다. 끝나지 않는 아침_ 1919년 4월 3일 #강원도 홍천 강원도 홍천 지역에서는 4월 초 사흘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윤혜숙 작가는 그중에서도 4월 3일 일어난 물걸리 동창 만세운동을 소설로 풀어냈다. 당시 그 지역에서 마방을 운영하던 노동자이면서 정신적 지주였던 실존 인물 김덕원과 마방 일꾼인 소년 유근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특히 3·1운동 이전부터 이후까지 지역에서 항일운동을 계속한 김덕원과 마을 주민들의 모습은,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한 작은 독립운동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과수원 쪽에서 요란한 총소리가 들려오자 자갈밭으로 끌려온 사람들은 흠칫 몸을 떨었다.


본격 한중일 세계사 7
위즈덤하우스 / 굽시니스트 (지은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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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굽시니스트 (지은이)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각종 게임,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역사에 관한 굽시니스트의 해박한 지식과 중간 중간 난무하는 각종 패러디, 다양한 언어유희 등을 슬슬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시대상과 세계정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7권에서는 흥선대원군의 집권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조선과 태평천국 이후의 중국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도정치를 척결하고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으며 내우를 수습해가던 조선에 제너럴셔먼 호 사건과 병인양요라는 외환이 연이어 닥친다. 한반도를 향해 몰려오는 제국주의 폭풍에 맞서 조선호는 항해를 이어갈 수 있을까? 동병상련의 중국은 태평천국의 잔불을 수습하고 양무운동에 성공할 것인가?제1장 대원군의 개혁과 실착 제2장 병인박해 제3장 대동강은 불타고 있는가 제4장 사이공의 눈물 제5장 1866 연행가 제6장 병인양요 上 제7장 병인양요 下 제8장 양요 이후 제9장 천국 이후 1년 제10장 염벌(捻伐) 제11장 End of 염 제12장 Kill the Eunuch 제13장 양무운동 Begins 제14장 Meanwhile 유럽에서는위기 속에 빛을 발하는 조선 민족의 저력, 제국주의 총칼 앞에서 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 오랜 세도정치의 폐단으로 신음하던 조선에 깜짝 등판한 흥선대원군, 그는 망국의 기로에 선 조국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삼정 개혁부터 서원 혁파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조야를 휘어잡던 흥선대원군의 통치에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 제국주의 열강들이 앞다투어 조선에 시커먼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 것. 서양 열강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 조선의 군대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고, 믿었던 청나라마저 등을 돌리는데…. 이토록 절망적인 상황에서 조선은 어떻게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 호를 불태우고 유럽 최강 프랑스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기적을 일구었나? 태평천국 수습부터 양무운동까지, 근대화 막차를 향해 달리는 대청제국 수난사 1864년 태평천국은 멸망했지만 청나라 각지에서 타오르는 다른 대반란의 불길은 여전히 기세가 등등하다. 유일한 전력이었던 승왕의 만몽팔기가 반란군에 궤멸되면서 청나라는 군사적으로 벌거벗은 상태가 되고, 기회를 엿보던 과거 출신 선비 이홍장이 구국의 라이징스타로 떠오른다. 한편 공친왕을 필두로 한 청나라 관료와 식자층이 서양의 기술을 들여와 부국강병을 이루자는 양무운동을 시작하고, 난징의 금릉기기국, 상하이 외국언어문자학관과 강남제조국, 복건성 마미조선소와 제철소 등이 세워지며 청나라의 운명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깃든다. 급기야 영국과의 불평등 조약 개정까지 논의되는데…. 과연 중국은 망국 일로에서 벗어나 근대화 막차에 탑승할 수 있을 것인가? 《본격 한중일 세계사》 시리즈는 이건 반칙이다! 깊이 있는 내용에 유머러스함마저 잃지 않다니!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라는 역사의 통념을 가볍게 뛰어넘다 흔히 ‘역사’라고 하면 ‘따분하다’,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통념이 기본적으로 따라온다. 중·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각 사건이 일어난 년도와 사건을 달달 외워 습득했던 기억이 역사에 대한 이미지의 전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반해 이 시리즈는 ‘외워야 한다’라는 역사에 대한 통념에서 저만큼 벗어나 있다.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각종 게임,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역사에 관한 굽시니스트의 해박한 지식과 중간 중간 난무하는 각종 패러디, 다양한 언어유희 등을 슬슬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시대상과 세계정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역사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진입이라는 해일 앞에서 한중일은 어떻게 저항 또는 순응했는가? 왜 하필 ‘한중일’이라는 프레임으로 세계사를 읽어야 하는가? 우리의 역사인 한국사라는 나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동양사라는 숲을 먼저 보아야 하며, 이를 이해하지 않으면 세계사라는 큰 그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오늘, 나아가 세계의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동아시아 3국의 역사를 비교해 살펴본다.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서구 강대국의 역사와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주변 민족, 주변 국가들의 모습을 간략하게 서술하는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역사에는 강대국의 군대와 외교뿐 아니라 약소민족의 저항이나 정체성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서양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우리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다. 그 가운데 특히 ‘한중일’이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시점인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시기를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01. 서세동점의 시작 02. 태풍천국 라이징 03. 일본 개항 04. 태평천국 Downfall 05. 열도의 게임 06. 여명의 쓰나미 07. 흥선대원군과 병인양요 08. 막부의 멸망과 무진전쟁(근간) * 계속 출간됩니다.이렇게 흥선대원군이 1864년부터 1871년까지 대충 7년여에 걸쳐 개혁을 진행합니다만 땅 파먹고 사는 조선 체제에서 제대로 못 파먹고 빌빌대던 걸,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치로 좀 낫게 파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정도지요. 바로 지금 1860년대, 중국과 일본이 교역과 관세 수입을 통해 이전과 차원이 다른 부를 일궈내고 있음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시점에서 서양이 산업화를 통해 열어제낀 광대한 자본주의 부의 바다 접속은 실로 다른 우주의 이야기. 당대 조선의 엘리트들에게 땅 파먹는 단계 너머 차원의 부는 상상할 수 없는 영역. --- 「제1장_흥선대원군의 개혁과 실착!」 중에서 대원군 집권 2년차 1866년 2월, 천주교 박멸령 발령. 전국 각지에서 천주교인들이 속속 체포되고, 베르뇌 주교를 비롯한 프랑스 신부 9명도 체포. 이 프랑스 신부 9명 모두 처형行. 전국 각지에서 천주교도에 대한 처형이 이어지고, 이 병인박해는 대원군 실각 때까지 계속(1866~1873) 진행되어 최종적으로 8천 명이 처형당하게 된다. 당시 조선 내 천주교도의 약 절반이 학살당한 것. 병인박해는 외국에도 알려져 강한 인상을 남겼고. 당사국인 당대 프랑스는 물론이고, 서양에서는 20세기까지도 흥선대원군을 가톨릭 학살자로 기억하게 된다. --- 「제2장_병인박해」 중에서 1866년 5월, 고종의 국혼이 이루어지고 새색시의 왕비 책봉을 청하기 위한 주청사가 바로 베이징을 향해 출발한다. 이 연행 여정 동안, 서장관 홍순학은 부지런히 기행문을 썼고 이 기행문이 바로 <연행가>. 이 1866년 주청사의 진짜 임무는 임박한 프랑스의 침공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외교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프랑스의 침공 구상과 목적, 원정군 규모에 대한 정보 수집. … 오경석은 그간의 경과와 취합한 정보들을 보고서로 작성. 오경석의 보고서는 대원군에게 올라가고. --- 「제5장_1866 연행가」 중에서


The 짧은 소설 2 : 모바일 리얼리티 (워터프루프북)
민음사 / 정용준, 정영수, 박민정, 정세랑, 김세희, 김기창, 김혜지, 진유라, 최민우, 정소연, 김초엽, 서장원 (지은이)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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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정용준, 정영수, 박민정, 정세랑, 김세희, 김기창, 김혜지, 진유라, 최민우, 정소연, 김초엽, 서장원 (지은이)
젖지 않는 종이로 만들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 워터프루프북은 '휴양지에 들고 가기 가장 좋은 책'으로 인기를 끌었고, SNS에 계곡, 바다 등 휴양지에서 찍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독자들 사이의 인기를 반영하듯, 워터프루프북은 2020년 올해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The 짧은 소설』의 두 번째 키워드는 ‘모바일 리얼리티’다. 모바일과 실제가 혼합된 새로운 현실, 기술 변화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지칭하는 ‘모바일 리얼리티’를 주제로 한 『The 짧은 소설2: 모바일 리얼리티』는 모바일 환경이 현실에 끼어들어 실제와 구분할 수 없게 되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쉴 새 없이 말들이 오가는 SNS에서는 인증과 해명, 에고서핑, 폭로와 사칭이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스마트폰이 몸의 일부가 되어 버린 현대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소셜 미디어 공간의 에피소드들을 정세랑의 「폭로―M」, 김세희의 「사칭―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한 5편의 소설들이 생생하게 보여 준다.인증 ― 살아 있다고 말해야 해(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7 해명 ― 사과라면 할 만큼 한 것 같은데요 11 에고서핑 ― 열혈, 배틀, 해피엔딩 15 폭로 ― M 19 사칭 ― 크리에이티브 24 모바일 청첩장은 신중하게 29 지아튜브 34 크리스마스 선물 41 돌잡이 45 스마트워치 50 #cyborg_positive 55 귀엽고 무해한 60모바일과 실제가 결합한 새로운 현실, 모바일 리얼리티 『The 짧은 소설』의 두 번째 키워드는 ‘모바일 리얼리티’다. 모바일과 실제가 혼합된 새로운 현실, 기술 변화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지칭하는 ‘모바일 리얼리티’를 주제로 한 『The 짧은 소설2: 모바일 리얼리티』는 모바일 환경이 현실에 끼어들어 실제와 구분할 수 없게 되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쉴 새 없이 말들이 오가는 SNS에서는 인증과 해명, 에고서핑, 폭로와 사칭이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스마트폰이 몸의 일부가 되어 버린 현대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소셜 미디어 공간의 에피소드들을 정세랑의 「폭로―M」, 김세희의 「사칭―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한 5편의 소설들이 생생하게 보여 준다. 키즈 유튜버의 시선으로 쓰인 김혜지의「지아튜브」는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3위가 ‘크리에이터’인 시대에 아이와 SNS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한다. 김소연의 「스마트워치」, 최민우의 「돌잡이」등 SF 작가들의 소설은 편리한 도구였던 스마트 기계와 인공지능이 거꾸로 인간을 구속하는 세계를 그려 낸다. 쉽게 웃어넘길 수 없는 디스토피아가 SF적 상상력으로 펼쳐진다.그는 내 친구다. 내 친구가 허튼소리를 했다. 팔로워 2만 명이 넘는 그의 계정에서. 수습할 수 없는 지경이다. 오프라인 지인들과 서로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과정을 몇 번이나 거친 후에야 팔로잉 관계를 맺는 자물쇠 계정이나 운영하는 나로선 그 용기가 놀라울 따름이다. 나는 단둘이 커피라도 마셔 본 후, 그와 내가 연애관, 정치관, 종교관, 가족관 등의 가치관을 적당히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만 친구를 맺는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만약 트위터에 “동양 원숭이들 주제에 백인 남성의 승리에 몰입하지 마.”라고 뇌까렸는데, 그 말을 불편해하는 동양 원숭이가 있다면 어찌할 것인가?―「에고서핑 ― 열혈, 배틀, 해피엔딩」에서 리지는 침대에 모로 누워 자신의 눈을 만져 보았다.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 기계이기 때문에 감염 위험도 없다. 하루 한 번 세척액으로 잘 닦아 주면 그만이다. 기계 눈은 많은 경우 인간의 눈보다 편리하다. 어쩌면 인류는 이제 사이보그를 긍정하는 것을 넘어서서 사이보그를 찬양해야 할는지도 모른다. 기계 신체는 유기체보다 더 아름답고 더 기능적이며 더 강하지 않은가.―「#cyborg_positive」에서 영수에게 갑작스레 불안이 닥쳤다. 정말로 유전자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하지만 확률 문제라잖은가? 그렇다면 별일이 있든 없든 내 책임은 아닌 거 아닌가? 아니면 내 몸이니까 내 책임인 걸까? 그런데 유전자가 ‘내’ 몸일까? 어쩌면 이제부터는 계속 이런 기분으로 살아야 할지 모른다. 알면서도 모르는 기분. 걸리지도 않은 질병에서 살아남은 기분.―「돌잡이」에서
레몬쌤의 미드 영어
뜨인돌 / 이혜영 (지은이)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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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소설,일반이혜영 (지은이)
73개 언어 도전기와 영어 공부법을 블로그에 올려 유명해진 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몬쌤이 이번엔 자신만의 학습법을 미드 영어 공부법에 도입했다. 레몬쌤의 검증된 영어 공부법을 토대로 만들어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미드 공부법을 따라 해 보자.프롤로그 - 미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봐야 하는가 미드 보기 : 1단계 - 입문하기 좋은 미드 - 1단계 미드 목록의 선정 이유 - <24> <Alias> <Sex and the City> <Six Feet Under> <Lost> 미드 보기 : 2단계 - This is Us - This is Us 단어를 분석하는 이유 - This is Us 소개 - This is Us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 This is Us에 100번 이하로 나오는 단어 - This is Us에 10번 이하로 나오는 단어 - This is Us에 1번 나오는 단어 미드 보기 : 3단계 - 취향대로 보는 미드 - 추리와 반전의 짜릿함을 즐긴다면? -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며 보고 싶다면? - 인간과 삶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다면? 부록 미드 목록 550 미드 시청 사이트재미있어서 미드를 보는 당신,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 없나요? 수많은 시간을 영어와 함께했는데 왜 남는 건 배우들의 제스처와 감탄사뿐이지? 그래서 미드 제대로 보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미드 한 장면, 대사 한 줄씩 분석하며 외워야 하는 지루하고 스트레스 받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냥 보던 대로 미드를 보면서도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어떤 미드를 봐야 하는지?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얼마나 봐야 하는지? 모든 해답이 다 들어 있습니다. 73개 언어 능력자 레몬쌤이 제안하는 미드 공부법 73개 언어 도전기와 영어 공부법을 블로그에 올려 유명해진 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몬쌤이 이번엔 자신만의 학습법을 미드 영어 공부법에 도입했다! UN 총회에서 영어 연설을 할 만큼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도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RM은 미국 유명 토크쇼인 엘렌쇼에 출연해서 학창 시절, 미드 가 영어 선생님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을 만큼 미드는 아주 효과적인 영어 학습 수단이다. 그래서 많은 영어 학습자들이 미드를 보며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만, 금세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 역시, 미드를 그렇게 보는데도 왜 도통 영어가 늘지 않는지 의문스러워한다. 미드로 영어가 늘지 않는 이유! 그건 효과적인 공부법과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레몬쌤의 검증된 영어 공부법을 토대로 만들어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미드 공부법을 따라 해 보자. RM과 같은 자신감이 생기며 영어 실력이 무섭게 향상될 것이다. 미드로 영어 트이는 3단계 방법 이 책에 나온 3단계 방법을 그냥 따라 하기만 하자. 영어 수준을 분명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1단계 재미있으면서도 영어 실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미드에 입문한다. 미드로 공부를 시작할 때 어떤 걸 봐야 내 영어에 도움이 될까 하며 이 미드, 저 미드를 전전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미드 보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으면서도, 확실히 영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입문용 미드를 레몬쌤이 소개한다. 일단 보면서 미드의 매력에 빠져 보자. 2단계 영어 공부 목적에 가장 적합한 미드를 하나 선정해, 단어를 완벽하게 분석한다.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올려 주는 레몬쌤의 미드 단어 공부법을 공개한다. 영어 공부라는 목적에 가장 적합한 미드 시즌1에 등장하는 98,430여 개 단어를 완벽하게 분석해 주고, 단어 공부법을 제시한다. 레몬쌤이 제안하는 학습법대로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의 영어들이 술술 들려온다. 3단계 다양한 미드를 고루 보며 영어 실력에 가속을 붙인다. 미드 하나를 떼고 나면 자신감이 생긴다. 이제 되도록 많은 미드를 보면서 듣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왕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의 미드로 영어 듣기의 양을 늘려 보자. 진지한 철학이 담긴 미드, 추리와 반전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미드, 재미있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미드 등 레몬쌤이 엄선한 장르별 미드를 보다 보면 영어 실력이 무섭게 향상된다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페이지2(page2) / 김학렬 (지은이)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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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소설,일반김학렬 (지은이)
6월 17일, 정부가 투자 규제 지역을 대폭 확대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2017년 이후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한 규제는 거듭되고 있지만,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욱 가속화되며 오르는 곳들은 더 거침없이 올랐다. 이제 서울의 웬만큼 좋은 아파트들은 10억을 넘어 20억을 바라보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사고 싶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또 멀어지고 있는 셈이다. 그럴수록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의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리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혼란과 불안은 더 가중될 수밖에 없다. 과연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아파트를 사도 되는지, 투자를 해도 되는 건지, 어느 지역의 부동산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끊임없이 흔들리며 우왕좌왕 헤매게 되는 것이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이제부터는 진짜 오를 자격을 갖춘 입지만 오른다”고 말한다. 맹목적인 부동산 불패의 신화에서 벗어나 이제는 실제를 봐야 한다. 기준점을 명확히 잡고 보면, 오히려 명쾌해질 수 있다. 아무리 규제가 강력해진다고 해도, 미래 가치가 확실히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는 있기 때문이다. 사야 할 아파트는 더 명확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에서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인사이트와 힌트를 준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 전문가인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심혈을 기울여 집대성한 이 책은 변할 수 없는 강점인 ‘입지’를 기준으로,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지역 20곳을 엄선해서 분석해주고 있다. 부동산 초보든 고수든 상관없이, 어떻게 지금의 부동산 시장과 상품들을 바라보고 의사결정 해야 할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해야 할 한 권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20개 지역의 입지와 호재만 살펴봐도 흔들리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절대 법칙이 손에 잡힐 것이다.프롤로그 “이제부터는 진짜 오를 곳만 오릅니다!” 01__강남구 절대 꺼지지 않을 수요층을 가진, 압도적인 대한민국 1위 지역 압도적인 시세 1위의 위상 | 입지 가치를 높이는 일자리와 핵심 교통망의 요지 | 강남구의 시세를 이끄는 아파트들 | 수요는 많고, 공급을 늘 적은 지역| [강남구의 핵심 호재] 02__서초구 이제 강남구보다 매력적인 중심지라 불러다오 강남구에 버금가는 ‘반포지구’ | 서초구의 현재를 이끄는 아파트들 | 주목해볼 만한 서초구의 미래| [서초구의 핵심 호재] 03__송파구 강남과 동급이 된 잠실과 그 외 지역들 ‘송파구 잠실’이 아닌 강남 옆 ‘잠실’ | 변화를 거듭하면 상향 평준화가 된 송파구| 주목해야 할 아파트 단지들| [송파구의 핵심 호재] 04__용산구 사람이 자발적으로 몰리게 될 서울의 중심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곳 | 본격적인 호재가 시작되다 | 주요 아파트들과 주목해야 할 포인트| [용산구의 핵심 호재] 05__성동구 최고의 자연환경을 품고, 선호지역으로 탈바꿈하다 성동구의 위상, 그리고 주요 지역들 | 살고 싶은 명품 주거지로 부상하다 | 성동구의 시세를 이끄는 아파트들 | 향후 2년은 분양도, 입주도 없다| [성동구의 핵심 호재] 06__마포구 3040의 최고 인기 주거지로 비상하다 마포구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 | 마포구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키 | 마포구의 시세를 이끄는 지역과 아파트들 | 주목해야 할 물량과 주요 포인트| [마포구의 핵심 호재] 07__강동구 동쪽 끝 지역에서 강남 4구로 등극하다 강동구의 위상과 주요 지역들 | 강동구의 이미지를 바꿔나갈 호재들 | 시세를 주도하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 | 향후 주목해야 할 물량과 단지들| [강동구의 핵심 호재] 08__광진구 원조 명품 한강변 아파트 지구 집값 상승 선도 지역이면서 투기지역은 아닌 곳 | 주목해야 할 세 지역과 광진구의 가치 | 관심을 가져볼 만한 주요 아파트 단지들| [광진구의 핵심 호재] 09__양천구 양천구의 핵심인 목동 재건축과 다크호스 신정뉴타운 목동으로 대표되는 고급 베드타운 | 양천구를 이끄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 | 신정뉴타운의 가치와 입지의 시너지 효과| [양천구의 핵심 호재] 10__영등포구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2020년의 주인공 변화가 없는 지역이 한 군데도 없는 곳 | 영등포구의 시세를 이끄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 | 올해 최대 입주 물량, 영등포구의 관전 포인트| [영등포구의 핵심 호재] 11__동작구 서울 3대 업무 지구로의 접근성이 최고인 지역 충실한 베드타운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동작구 | 주목되는 흑석뉴타운과 노량진뉴타운 | 동작구를 이끄는 주요 아파트들 | 향후 눈여겨봐야 할 단지와 포인트| [동작구의 핵심 호재] 12__중구 주거시설이 귀한 대표적인 업무의 중심지 강북 업무와 상업의 NO.1 지역 | 중구의 시세와 지역별 현황 | 중구를 대표하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 | 중구에서는 귀할 수밖에 없는 새 아파트| [중구의 핵심 호재] 13__서대문구 강북 업무지로 연결되는 핵심 주거타운 서대문구의 위상과 지역별 대표 단지들 | 서대문구의 두 축, 가재울뉴타운과 북아현뉴타운 | 거주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입지| [서대문구의 핵심 호재] 14__강서구 마곡지구 하나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아지는 곳 강서구의 위상과 지역별 특징 | 강서구의 핵심이자 미래, 마곡지구 | 강서구의 주요 단지와 향후 물량들| [강서구의 핵심 호재] 15__경기도 과천시 모든 주거시설이 아파트화 되고 있는 곳 과천시의 위상과 주요 아파트 단지들 | 반드시 주목해야 할 택지개발지구, 지식정보타운 | 향후 눈여겨볼 물량들과 3기 신도시 이슈| [과천시의 핵심 호재] 16__경기도 성남시 완벽한 일자리, 완벽한 교통망 그리고 완벽한 새 주거시설까지 경쟁 입지가 없는 호재의 천구, 분당구 | 성남시의 구도심, 중원구와 수정구 | 향후 주목할 만한 물량들| [성남시의 핵심 호재] 17__경기도 하남시 서울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곳 하남시의 위상과 지역별 동향 | 점점 더 좋은 입지로 발돋움하는 하남시 | 향후 주목해야 할 물량 및 구역들| [하남시의 핵심 호재] 18__경기도 광명시 전 지역이 새 아파트로 업그레이드되는 서울 아닌 서울 광명시의 위상과 지역별 특징 | 거의 모든 지역에 호재가 있는 서울 생활권 | 향후 주목해야 할 물량과 포인트| [광명시의 핵심 호재] 19__경기도 고양시 향후 10년, 더 기대되는 곳과 우려되는 곳이 공존하는 신도시 고양시의 위상과 지역별 시세 | 다시 부흥을 기대하는 일산신도시 | 지난 10년간 고양시의 주인공, 덕양구 | 향후 주목해야 할 물량과 포인트| [고양시의 핵심 호재] 20__세종특별시 인구증가율 1위, 대한민국 최고의 강소 도시 수요를 끌어당기는 명품 주거지이자 명품 일자리의 도시 | 세종시 1생활권에서 6생활권까지 | 향후 주목해야 할 단지와 포인트| [세종시의 핵심 호재] 에필로그 “미래 가치가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만 선택하라!”★★★★★ 최고 화제의 경제 콘텐츠 플랫폼 <경제의 신과 함께> 추천도서! “초강력 규제와 부동산 양극화의 시대, 사야 할 아파트는 더 명확해지고 있다!” 6월 17일, 정부가 투자 규제 지역을 대폭 확대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2017년 이후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한 규제는 거듭되고 있지만,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욱 가속화되며 오르는 곳들은 더 거침없이 올랐다. 이제 서울의 웬만큼 좋은 아파트들은 10억을 넘어 20억을 바라보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사고 싶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또 멀어지고 있는 셈이다. 그럴수록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의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리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혼란과 불안은 더 가중될 수밖에 없다. 과연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아파트를 사도 되는지, 투자를 해도 되는 건지, 어느 지역의 부동산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끊임없이 흔들리며 우왕좌왕 헤매게 되는 것이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이제부터는 진짜 오를 자격을 갖춘 입지만 오른다”고 말한다. 맹목적인 부동산 불패의 신화에서 벗어나 이제는 실제를 봐야 한다. 기준점을 명확히 잡고 보면, 오히려 명쾌해질 수 있다. 아무리 규제가 강력해진다고 해도, 미래 가치가 확실히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는 있기 때문이다. 사야 할 아파트는 더 명확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는 바로 그런 점에서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인사이트와 힌트를 준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 전문가인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심혈을 기울여 집대성한 이 책은 변할 수 없는 강점인 ‘입지’를 기준으로,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지역 20곳을 엄선해서 분석해주고 있다. 부동산 초보든 고수든 상관없이, 어떻게 지금의 부동산 시장과 상품들을 바라보고 의사결정 해야 할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해야 할 한 권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20개 지역의 입지와 호재만 살펴봐도 흔들리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절대 법칙이 손에 잡힐 것이다. “불안과 혼돈을 끝내고 이제 ‘입지’에 집중하라!” 앞으로 5년, 돈 벌어줄 부동산 상승 지역 20선 “규제 때문에 이제는 진짜 집값이 하락하지 않을까요? 지금 정말 아파트를 사도 될까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어김없이 쏟아내는 질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 전문가인 저자는 질문을 다음과 같이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아파트를 선택해야 하나요?”라고 말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사야 할 아파트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규제가 이렇게나 심한데도 시세가 오르는 아파트는 왜 그런 것인지 분석해보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동산 규제가 아무리 강화된다 하더라도 오를 아파트는 오르고, 내릴 아파트는 내릴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어떤 아파트가 오르고 어떤 아파트가 내리는지 입니다.” 저자는 흔들리는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을 위해 반드시 오를 수밖에 없는 핵심 부동산 지역 20곳을 엄선해 분석해주고 있다.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는 최정상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드는 국내 최고의 경제 콘텐츠 플랫폼 <삼프로 TV, 경제의 신과 함께>와 함께 준비하고 마련한 프로젝트로, 마치 특강을 해주듯이 지역별 특성과 함께 주목해야 할 상품과 전략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미래 가치가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만 선택하라!” 깊이가 다른 부동산 인사이트, 대한민국 부동산의 절대 기준 부동산은 결국 미래 가치를 사는 것이다. 사는(buy) 집이든 살(live) 집이든, 현재 가치보다 높아질 미래 가치를 파악하는 노하우를 쌓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어떻게 현재 가치보다 미래 가치가 더 높아질 부동산을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을까. 이 책에 담긴 입지 분석 내용과 법칙만 충실히 파악해도 답이 보인다. 무엇보다,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앞으로 어떤 거센 파도가 밀려와 혼란스럽게 해도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기준도 세울 수 있다. “입지 공부를 하지 않으면 최근과 같은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기회와 위기는 늘 함께 옵니다. 그리고 핵심 입지를 알고 있으면, 위기보다 기회가 더 보입니다. 미래 가치가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부동산 입지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하락하는 아파트가 많아질 것이며, 진짜 오를 곳만 오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는 가격이 하락하는 아파트를 선택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해결책이자, 오를 수밖에 없는 아파트를 선택하기 위한 최고의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똘똘한 한 채, 여기서 골라라!” 지역별 주요 아파트에서 분양.입주.재건축.재개발 물량까지! 책에는 서울의 핵심 지역 14곳(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강동구, 광진구,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중구, 서대문구, 강서구)과 경기도 핵심 지역 5곳(과천시, 성남시, 하남시, 광명시, 고양시), 마지막 세종특별시까지, 총 20개 지역에 관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둬야 하고 또 알아두면 좋을 귀한 정보들, 그리고 의사결정에 보탬이 될 핵심 인사이트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각 지역들의 현재 시세와 기본적인 특징을 살펴보는 데서 시작해 입지 분석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일자리, 교통망, 새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설명을 더해주고, 관심을 가져볼 만한 주요 아파트 단지와 향후 분양 및 재건축, 재개발 계획들을 알려주며, 봐야 하는 것과 보지 말아야 하는 것까지 짚어준다. 또한 페이지 곳곳에 다양한 지도와 그림, 표 등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덧붙여져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마다 뽑아둔 ‘빠숑의 POINT’와 ‘향후 살고 싶은 단지 딱 1개만 꼽는다면!’ 그리고 챕터 마지막에 별도로 정리해둔 지역별 ‘핵심 호재’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책의 장점이다. 이 책을 따라 지역별로 하나씩 입지 분석을 마스터하며 읽다 보면, 그동안 모르고 있던 비밀이 속 시원히 풀리듯 부동산 투자의 절대 법칙과 미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들이 어느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집 한 채가 꼭 이 20개 지역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책 속에 담긴 있는 법칙과 방법들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가장 똘똘한 내 집 한 채’도 손에 잡힐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집값은 빠지지 않나요? 정부에서 그렇게 규제를 하고 있는데요.”이에 대해선 제가 역으로 다시 이런 질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정부 규제와 무관하게 가격이 오르지 않는 지역이나 아파트들에 대해서는 왜 관심이 없나요?” “정부 규제가 이렇게나 심한데도 시세가 오르는 아파트는 왜 그런 것인지 분석해보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자리가 많은 지역이라는 것은, 지역 내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비롯한 모든 생활이 다 해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입지를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일자리입니다. 그리고 일자리 다음으로 보는 것이 교통, 상권, 환경, 학군 등이고요. 강남구는 이 모든 것들을 거의 완벽하게 갖춘 요지입니다.


YBM 실전토익 LC 1000 1 (최신개정판)
YBM(와이비엠) / YBM 토익연구소 (지은이)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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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와이비엠)소설,일반YBM 토익연구소 (지은이)
지난 30여년 간 400여 권의 토익 베스트셀러를 출판해온 YBM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실력으로 <YBM 실전토익 LC 1000>을 개발하였고, 이번에 최신개정판을 선보인다. 토익주관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YBM이 자체 개발한 토익 실전문제 10세트(1,000문항)는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했다.1. 본책 토익의 구성과 수험 정보 신토익 경향 분석 점수 환산표 Test 1 Test 2 Test 3 Test 4 Test 5 Test 6 Test 7 Test 8 Test 9 Test 10 Answer Sheet 2. 해설집 Test 1 정답 및 해설 Test 2 정답 및 해설 Test 3 정답 및 해설 Test 4 정답 및 해설 Test 5 정답 및 해설 Test 6 정답 및 해설 Test 7 정답 및 해설 Test 8 정답 및 해설 Test 9 정답 및 해설 Test 10 정답 및 해설토익주관사 YBM이 제대로 만든 고득점 대비 실전토익 LC 1000 1 최신개정판! * '토익을 가장 잘 아는' 주관사의 검증된 문제 퀄리티와 정확한 해설 * 유튜브 조회수 200만 돌파, 전국 YBM어학원 실전 1위 박혜원 강사의 명쾌한 핵심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 최신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YBM이 자체 개발한 고난도 적중 실전문제 10회분 수록 토익의 페이스메이커 YBM이 이름을 걸고 만든 토익 실전서! 토익 최신경향의 철저한 분석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구성! 토익주관사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YBM 실전토익' 시리즈로 만점에 도전하세요! *YBM 실전토익(1, 2) 유튜브 동영상 200만 누적조회수('19년 9월 기준) *YBM 실전 1위 박혜원 강사('19년 1~9월 YBM어학원 기준) 1. 토익주관사 YBM이 자체 개발한 문항 지난 30여년 간 400여 권의 토익 베스트셀러를 출판해온 YBM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실력으로 <YBM 실전토익 LC 1000>을 개발하였고, 이번에 최신개정판을 선보인다. 토익주관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YBM이 자체 개발한 토익 실전문제 10세트(1,000문항)는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2. 최신경향을 철저 분석 반영한 문제 토익주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토익 최신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문제를 개발했다. 따라서 'YBM 실전토익 LC 1000 1'에는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유형들을 수록했다. 3. 핵심 출제 포인트가 담긴, 쉽고 상세한 해설 문제의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콕콕 짚어내어 상세히 설명한 해설집은 문제의 답이 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오답 보기까지 분석한 해설을 덧붙였다. 4. 다양한 버전 MP3 파일 제공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억양으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고, 고난이도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정상 속도 버전 외에 고속 버전과 소음 대비용 버전도 추가로 제공한다. (www.ybmbooks.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5. 유튜브 200만 조회, YBM 실전 1위 명강사의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YBM 출판 홈페이지(www.ybmbooks.com)와 YBMBooks 유튜브에서 퀄리티 높은 강의 무료 제공 YBM 실전토익 유튜브 무료 동영상 조회수가 200만을 넘은, 전국 YBM어학원 실전 1위 박혜원 토익 강사의 최신개정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YBM 실전토익 시리즈의 무료 동영상 강의 유튜브 누적조회수는 200만을 넘었다('19년 9월 기준). 시험에 많이 나오는 문제 유형, 수험자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를 엄선하여 실전 전문 명강사의 토익 고득점 노하우로 전달한다.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알에이치코리아(RHK) / 라푼젤 (원작)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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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라푼젤 (원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디즈니 레이디스 에세이. 그 중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용감한 공주, 라푼젤의 이야기가 담긴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하며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꿈을 지키고, 한 걸음씩 꿈을 향해 내딛는 라푼젤의 이야기가 바쁜 삶을 사느라 꿈을 잠시 접어둔 이들과 꿈보다 눈앞의 현실을 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런 라푼젤의 이야기에 스스로 이끄는 삶을 위한 조언들을 더해 책으로 엮었다. 수록된 「라푼젤」 애니메이션 장면들과 문장을 함께 읽노라면 라푼젤이 오늘, 우리에게 자신의 경험과 삶을 들려주는 듯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다시금 꿈꾸고 싶고, 용기 내어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것이다.prologue character 1 빛나는 보석은 내 안에 웃는 얼굴은 마음까지 밝혀줘요 내 삶의 항해사가 되어요 꿈은 우리를 춤추게 해요 작지만 즐거운 일을 찾아보세요 용기는 꿈을 이루는 열쇠예요 나를 비추는 세상이라는 거울 내 안의 잠재력을 믿어요 양심은 우리에게 기회를 줍니다 오래가는 아름다움은 겉모습에 있지 않아요 부당한 일에는 화를 내도 괜찮아요 2 나를 믿고 한 걸음씩 우선 한 걸음만 내딛어보세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자신과의 약속은 무엇보다 중요해요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해요 음악을 곁에 두면 힘이 돼요 쓸모없는 시간은 없어요 건강한 하루를 만들어요 잊어야 하는 일들과는 작별해요 어떤 날엔 오롯이 나를 위해 3 진실된 사랑을 꿈꿔요 서로 의지하며 함께 걸어가요 그때그때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사과에도 용기가 필요해요 기다리보다 먼저 마음을 열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에요 주는 사람이 손해라는 생각은 말아요 모난 부분도 감싸 안아주세요 기대감을 가져도 괜찮아요 소중한 사람이라면 끝까지 믿어주세요 서로를 존중할 때 사랑은 견고해져요 4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처음의 감정을 잊지 마세요 더 멋진 곳이 기다리고 있어요 두려움을 이겨낼 힘은 내 안에 있어요 나 자신을 지켜요 달콤한 말에 속지 마세요 곁에 친구들을 두세요 인생의 목표를 점검하세요 오늘을 충실히 살 때 성장합니다 눈물이 지나가면 오는 것들 과장이 아름다운 사람이 더 근사해요 손에서 놓아야 알 수 있는 것 epilogue“나에게는 꿈이 있어요.” 월트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용감한 주인공 ‘라푼젤’이 전하는 가슴 뛰는 삶의 메시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디즈니 레이디스 에세이. 그 중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용감한 공주, 라푼젤의 이야기가 담긴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하며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꿈을 지키고, 한 걸음씩 꿈을 향해 내딛는 라푼젤의 이야기가 바쁜 삶을 사느라 꿈을 잠시 접어둔 이들과 꿈보다 눈앞의 현실을 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런 라푼젤의 이야기에 스스로 이끄는 삶을 위한 조언들을 더해 책으로 엮었다. 수록된 「라푼젤」 애니메이션 장면들과 문장을 함께 읽노라면 라푼젤이 오늘, 우리에게 자신의 경험과 삶을 들려주는 듯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다시금 꿈꾸고 싶고, 용기 내어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것이다. 꿈이 가치를 잃은 세상 속에서 조금씩, 꾸준히 꿈에 다가가게 만드는 라푼젤의 말 어린 시절부터 우리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디즈니 여성 캐릭터들이 있다. 주로 ‘공주’라고 불렸던 여성들은 사실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간 인물들이다. 어른이 된 지금에도 그들이 주인공이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다시 꺼내보는 이유는 꿈과 희망, 용기 같은 긍정적인 것들을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자기 앞에 닥친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들을 떠올리게 되니까 말이다. 그중에서도 라푼젤은 18년 간 자신을 납치한 마녀 고델을 엄마라고 믿으며, 성 밖을 벗어날 생각도 못한 채 자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세상 밖에 나설 때야 비로소 자신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고 믿었다. 여기까지는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해보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하나쯤은 품고 살아가니까. 그런데 라푼젤은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내딛는다. 심지어 걷고, 뛰고 뒹굴기도 한다. 꿈을 바라보기만 하는 바보 같은 일은 하지 않으려는 듯 힘껏 부딪힌다. 그녀의 이야기는 꿈을 더 이상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준다.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용기를 갖고 자신만의 ‘성’에서 나오세요. 당신 앞에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 본문 중에서 “작은 걸음이라도 괜찮습니다. 일단 한 발 앞으로 나아가보세요. 작은 발걸음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이처럼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는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더한 에세이다. 도전 앞에 긴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마음속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꿈과 용기, 사랑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선물한다. 웃는 얼굴은 보는 사람을 절로 미소 짓게 합니다.


전생 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2
㈜소미미디어 / 야슈 (지은이), 모 (그림), 이서연 (옮긴이) / 2020.01.09
9,500원 ⟶ 8,550(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야슈 (지은이), 모 (그림), 이서연 (옮긴이)


차가운 숨결
아프로스미디어 / 박상민 (지은이) / 2020.05.29
15,000원 ⟶ 13,500(10% off)

아프로스미디어소설,일반박상민 (지은이)
현직 의사가 쓴 감성 메디컬 미스터리. 진실을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스릴러, 의료계 내부의 문제를 폭로하는 사회물,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이뤄지는 휴먼 드라마, 어려운 환경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퓨전 미스터리 <차가운 숨결>.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여대생 수아. 그녀의 아버지는 작년에 이 병원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했다. 그 죽음의 배후에 어머니가 있다고 확신하는 수아. 주치의 현우는 수아의 간절한 부탁에 그날 밤의 진실을 파헤치기로 약속한다. 그렇게 시작된 외로운 싸움과 혹독한 시련. 진실을 아는 이들은 모두 침묵하고, 우정을 나누던 환자들은 차례로 사망한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 죽음의 손길이 뻗쳐 오는데……. 이 병원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박상민 작가의 장편 소설 <차가운 숨결>은 감성 메디컬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로빈 쿡과 테스 게리첸의 메디컬 스릴러, 가이도 다케루, 치넨 미키토의 메디컬 미스터리 등 기존의 메디컬물과 다른 결을 지니고 있다. 메디컬 미스터리와 휴먼 드라마를 결합한 이 작품은 앞으로 한국 미스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 여대생의 비극적인 사연으로부터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극적인 사건 전개, 충격적인 결말, 의외의 범인 등 미스터리적 요소는 물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한 리얼리티와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담고 있다.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작가의 말 편집자의 말장르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의사가 쓴 의학 소설 대표작 『코마』,『돌연변이』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탄탄한 구성의 메디컬 미스터리 장르를 개척한 로빈 쿡은 의사라는 직업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한 작가입니다. 법조계 출신으로 법정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 존 그리샴이 있듯이, 메디컬 미스터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로빈 쿡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소설에서 작가가 가진 창작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역시 특정 전문 분야를 소재로 하는 작품이라면 현직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작가의 작품이 가장 뛰어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한국 사람이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제일 잘 쓰는 것처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스터리 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지지가 막강한 일본에서도 『기도의 카르테』 등을 집필한 작가 치넨 미키토가 현직 의사로서 전문성을 살린 메디컬 미스터리로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이 전부 메디컬 미스터리는 아니지만, 발표한 의학 소재의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로빈 쿡과 같은 이유에서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메디컬 미스터리 장르는 이미 드라마와 소설에서 시도되고 있으며, 양질의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현직 의사인 작가의 활동은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사로 활동하는 틈틈이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민 작가님은 2016년에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앤솔로지 작품집과 미스터리 전문지에 여러 편의 단편 소설을 발표하여 추리 작가로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분입니다. 박상민 작가님의 첫 장편 소설이자 대학병원에서의 근무 경험과 지식을 반영한 『차가운 숨결』은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한국 장르 소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단 하나의 문장
문학동네 / 구병모 (지은이) / 2018.11.10
13,500원 ⟶ 12,150(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구병모 (지은이)
구병모 소설집. 2015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한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이후 처음 출간하는 소설집으로, 2018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한 아이에게 온 마을이'와 2017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주관하는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지속되는 호의' 등 총 8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간 <네 이웃의 식탁> <아가미> <파과> <한 스푼의 시간> <위저드 베이커리> 등에서 한계가 보이지 않는 상상력을 속도감 있는 서사로 거침없이 펼쳐 보여 독자들을 매료시킨 구병모. 그는 이번 소설집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현실적인, 말 그대로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세계 그 자체를 재현함으로써 지금-여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 소설집에서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구병모를 만나게 될 것이다. <단 하나의 문장>은 주로 아이를 기르는 여성, 소설을 쓰는 여성을 중심인물로 내세워 사회적 존재로서의 개인, 실존적 불안, 다가올 시대의 윤리 등에 대해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질문을 야기하며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층적 시각을 제공한다. 현재는 물론이고 아직 당도하지 않은 시대의 기미를 감지하는 데에도 탁월한 감각을 지닌 구병모는 상상이라는 도구를 통해 삶의 표층을 뚫고 들어가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은 심층부에 가닿는다.어느 피씨주의자의 종생기 한 아이에게 온 마을이 지속되는 호의 미러리즘 웨이큰 사연 없는 사람 곰에 대해 생각하지 말 것 오토포이에시스 해설 | 신샛별(문학평론가) 이야기 더하기 이야기 작가의 말“그의 소설이 강력하게 환기하는 것은 공상적 상상력이 아니라 차라리 지금-여기에 이미 와 있는 위협과 공포다.” _신샛별(문학평론가) “생각할 수 없다면 그것을 소유하라. 소유할 수 없다면 부수라.” 약동하고 전복되는 언어와 세계의 스펙터클 오늘의작가상 수상 작가, 구병모 신작 소설집 등단 10년, 이야기의 힘은 여전히 강력하고, 사유는 한 발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간다 구병모의 신작 소설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15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한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이후 처음 출간하는 소설집으로, 2018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한 아이에게 온 마을이」와 2017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주관하는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지속되는 호의」 등 총 8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간 『네 이웃의 식탁』 『아가미』 『파과』 『한 스푼의 시간』 『위저드 베이커리』 등에서 한계가 보이지 않는 상상력을 속도감 있는 서사로 거침없이 펼쳐 보여 독자들을 매료시킨 구병모. 그는 이번 소설집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현실적인, 말 그대로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세계 그 자체를 재현함으로써 지금-여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 소설집에서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구병모를 만나게 될 것이다. 『단 하나의 문장』은 주로 아이를 기르는 여성, 소설을 쓰는 여성을 중심인물로 내세워 사회적 존재로서의 개인, 실존적 불안, 다가올 시대의 윤리 등에 대해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질문을 야기하며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층적 시각을 제공한다. 현재는 물론이고 아직 당도하지 않은 시대의 기미를 감지하는 데에도 탁월한 감각을 지닌 구병모는 상상이라는 도구를 통해 삶의 표층을 뚫고 들어가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은 심층부에 가닿는다. 공상과 실재를 이토록 긴밀하고도 집요하게 접속시키는 작가가 국내에 또 있을까? 그는 책 말미 ‘작가의 말’에 “이제는 이야기의 너머에 또는 기저에 닿고 싶어진 것이다. 현전의 재현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잡히지 않는 것을 만질 수 있는 날이, 내게도 올까”라고 썼다. 작가는 마치 『단 하나의 문장』을 통해 그 질문에 대해 자답하는 듯하다. 독자를 빨아들이는 이야기의 힘은 여전히 강력하고, 세계에 대한 통찰은 더욱 폭넓어졌으며, 사유는 한 발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간다. “이 세상 모든 이야기의 주제를 압축하는, 나아가 그 모든 이야기와 무관한 궁극의 문장이 있지 않을까?” 국내 작가 중 가장 스펙트럼이 넓은 작가로 꼽히는 구병모는 이번 소설집에서도 셰에라자드처럼 읽는 이를 매료시키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놓는다. 그 문을 여는 「어느 피씨주의자의 종생기」는 소설집 전체를 아우르는 작가의 고민과 통한다. 얼굴은 물론 이름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작가 ‘P씨’는 어느날 그가 ‘정치적 올바름’에 위배되는 작품을 썼다는 평을 듣는다. SNS는 그의 편협한 세계관을 비판하는 글로 가득차고, 출판사는 사과문을 올린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조금’ 더 올발라졌을 뿐인 그의 다음 소설은 또다시 비난을 받고, 그는 점점 창작의 반경을 좁혀나가다가 결국 작가로서의 삶에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아비규환이 된 SNS상에서 벌어지는 ‘말의 활극’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이 소설을 통해 구병모는 사회적 존재로서 작가의 의미, 그리고 한계를 고민한다. 또한 단지 작가만의 이야기를 넘어 ‘말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인식과 문화의 차원’에서 현상을 바라보도록 한다. 「오토포이에시스」에는 그 어떤 통찰이나 사유도, 심지어 이야기 너머 기저에 있는 무언가에 닿기 위한 시도조차도 ‘이야기라는 도구’를 통해야 비로소 전달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 담겨 있는 듯하다. 「오토포이에시스」에서 “이 세상 모든 이야기의 주제를 압축하는, 나아가 그 모든 이야기와 무관한 궁극의 문장”(272쪽)을 찾아가는 주인공은 아이러니하게도 먼 미래에 인간을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도록 만들어진 AI 소설 기계 ‘백지’다. 끊임없이 이야기를 지어내던 ‘백지’가, 환경오염과 전쟁으로 인해 문명은 물론 문자마저도 사라진 멀고먼 미래에 다시 깨어나 글을 쓰는 자신의 행위,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실존적 질문에 맞닥뜨리는 이야기는 구병모가 작가로서, 인간으로서 품고 있는 가장 근원적인 의문을 형상화한 듯하다. 그는 날마다 수많은 한 문장을 쓰고 버렸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다. 꿈은 이 세계 바깥의 현실이다. 모든 것을 의심하거나 모든 것을 기억하라. 미로에서 빠져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솟아오르는 것이다. 모든 것을 관조하라. 우아함은 정열의 독이다. 이 같은 문장들 사이사이에는 아무런 서사적 인과관계가 없었으나, 한 문장 한 문장은 저마다 자꾸만 무언가 의미를 담아내고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서도 백지가 그토록 버리려고 했던 의미를. _279쪽, 「오토포이에시스」에서 구병모는 동시대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양육자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직면하게 되는 현실을 사회학적 시선으로 탐문한다. 남편의 전근 발령으로 임신한 채 아무 연고도 없는 산골 마을로 거주지를 옮기게 된 ‘정주’가, 원 거주자들을 통해 타인과 자신 사이의 거리 감각을 점차 상실해가며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선명히 그려낸 「한 아이에게 온 마을이」, 피서지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아이들로 인해 곤란을 겪다가 결국 안온했던 일상 자체가 위협을 받게 되는 「지속되는 호의」 등. 남성을 생물학적 여성으로 바꿔놓는 주사기 테러의 희생자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인 「미러리즘」이나 가상현실 체험 기계를 통해 사이버 소풍을 갔다가 실제적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고자 하는 「웨이큰」 등은 비일상적인 상황을 통해 이 시대의 위험을 성찰하고 있다. 정주는 문득 러시아워에 어깨를 부딪치거나 서로 발을 밟고 밟히는 사이였던, 다시 스쳐갈 일 없으며 형상이 떠오르지 않는 수천수만의 얼굴들이 그리워졌다. 누구도 정주를 알지 못하며 정주 또한 그들을 모르는 세계에서의 불안과, 서로에 대해 잘 안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나 실상은 아는 것이 없는 세계에서의 안식 가운데 선택을 요하는 문제에 불과했다. _84~85쪽, 「한 아이에게 온 마을이」에서 “현전의 재현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잡히지 않는 것을 만질 수 있는 날이, 내게도 올까.” 구병모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계속해서 나아간다. 어쩌면 그는 이 책의 제목인 ‘단 하나의 문장’처럼 ‘단 한 권의 책’을 찾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세계의 스펙터클이 작가 구병모라는 몸을 통과해 나온 이야기를 그저 따라만 가도 좋을 것이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어의 한계마저 도구로 사용하는 구병모라는 프리즘에서 시작된 아주 작은 굴절은, 종내 우리의 인식과 사고를 전복시켜 세계의 진실을 보게 되리라는 희망을 품게 해준다. 지금-여기 우리에게 닥친 현실을 그는 자신만의 무기인 소설(小說)이라는 작지만 강력한 언어로 펼쳐 보인다.말하지 않으면 대상을 분별했던 모든 구획과 경계가 흩어지고 말하지 않으면 존재는 망각되기를 넘어 처음부터 없었던 듯 지워질 것이다. 존재하는 것은 없음뿐이다. 눈앞에 막 솟구치며 어둠 속에 섬광을 긋는 거대한 발톱 또한 부러지거나 사라질 것이다. 그 자리에 일시적이며 육체적인 안도감과 맞교환하여 남는 것은 가벼운 착란과, 방향을 잃어 맹목으로 핏발이 선 두 눈동자. 포획한다. 생각을 멈출 수 없다면 그것을 잡아 소유하라. 소유하지 못하면 부수라. _ 「곰에 대해 생각하지 말 것」에서 그러나 앞에서 뭔가 반짝이거나 흔들릴 때 원래 목적을 잊는 경우란 산만한 아이들에게 흔한 일이니 서영은 혀나 한번 차고 말자며 고개를 돌렸다. 잠깐이나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타인을 애틋하게 여기는 넉넉한 마음과 우아한 포즈가 공중에 싱겁게 흩어졌다. _ 「지속되는 호의」에서 옷 주머니에는 언제라도 예기치 못한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건네기 위해 명함이 넉넉히 든 지갑을 넣어두었다. 이쪽에서 먼저 주면 저쪽도 열 명 중 다섯 명은 자신의 명함을 맞교환한다. 그중 유명도와 중요도가 높거나 머지않은 때 크게 성장하거나 유용해지겠다는 촉이 오는 인물들은 명함을 받은 그날 즉시 명함첩에 깨끗이 정리되며, 대수롭지 않게 넣어둔 이름들은 지폐 사이에서 닳고 쌓이고 무거워져만 간다. 그런 식으로 버린 을의 이름들, 나라고 결코 없지 않다. _ 「사연 없는 사람」에서


총몽 Last Order 라스트 오더 완전판 8
문학동네 / 기시로 유키토 (지은이), 주원일 (옮긴이) / 2020.07.08
13,500원 ⟶ 12,150(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기시로 유키토 (지은이), 주원일 (옮긴이)
『총몽』은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 서울문화사에서 첫 출간된 SF만화이다. 1980년대 사이버펑크라는 장르가 탄생하자 일본 만화계에서도 이에 기반한 SF작품이 속속 발표되기 시작했는데, 80~90년대 SF만화의 걸작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3부작 구성의『총몽』 중 본작 『총몽 Last Order』는 2부에 해당한다. 이번에 재출간하는 『총몽LO』는 고단샤의 New Edition판본으로, 1부와 마찬가지로 새 번역을 통해 출간한다. 또한 원서에서 흑백으로 변환된 연재 당시 컬러페이지를 전량 재현했고 과거 슈에이샤판의 표지 일러스트 및 연재 당시 잡지에 게재한 컬러 일러스트도 권당 한두 점씩 수록하고 있다.갈리를 잃은 채 젝스 일행은 ZOTT에서 싸움을 이어간다. 준결승 상대는 태양계를 삼분하는 거대 세력 목성계연방. 한편, 토지를 포함한 우주공수연합군은 금성 대표와의 대전을 앞두고 선수를 충원하기로 한다. 금성, 목성, 음바디, 그리고 대국의 음모가 더해져 더욱 격렬해지는 ZOTT―!!Phase:066 살기로 가득Phase:067 서치&킬!!Phase:068 호랑이 꼬리를 밟다Phase:069 다시 싸움의 세계로Phase:070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네만이Phase:071 카르마적 특이점(싱귤래리티)Phase:072 흐름이 바뀌는 지점Phase:073 공수도 대전쟁!!!Phase:074 고양이의 묘술● 세기의 SF명작 『총몽』 제2부, 무삭제 완전판으로 돌아오다! 『총몽』은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알리타 : 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 서울문화사에서 첫 출간된 SF만화이다. 1980년대 사이버펑크라는 장르가 탄생하자 일본 만화계에서도 이에 기반한 SF작품이 속속 발표되기 시작했는데, 오토모 가츠히로의 『AKIRA』(세미콜론 출간), 시로 마사무네의 『공각기동대』(대원 출간)와 더불어 80~90년대 SF만화의 걸작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3부작 구성의『총몽』 중 본작 『총몽 Last Order』(이후 ‘총몽LO’로 표기)는 2부에 해당한다(전12권). 지상에서 노바의 함정에 빠져 폭사한 갈리가 자렘에서 나노 기술로 되살아나, 수수께끼에 싸인 공중도시 자렘에서 자신의 과거와 친구 루를 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이번에 재출간하는 『총몽LO』는 고단샤(講談社)의 NEW EDITION판본으로, 1부와 마찬가지로 새 번역을 통해 출간한다. 또한 원서에서 흑백으로 변환된 연재 당시 컬러페이지를 전량 재현했고 과거 슈에이샤(集英社)판의 표지 일러스트 및 연재 당시 잡지에 게재한 컬러 일러스트도 권당 한두 점씩 수록하고 있다.또한 1~7권까지 권말에 기시로 유키토의 초기 단편작품을 한 편씩 수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 만화가 이종범 추천사 내 삶을 바꿔놓은 거장들이 있다. 그리고 그 거장들의 삶을 바꿔놓은 책이 『총몽』이다!● OUTLINE미래. 사이보그 등 인체개조기술이 발달해 인간의 목숨값이 한없이 낮아진 세계. 공중도시 ‘자렘’이 지상을 지배하고 그 아래에는 자렘이 토해낸 쓰레기 더미를 중심으로 ‘고철마을’이라 불리는 독자적 사회가 형성되어 있다.고철마을의 사이버네틱 의사 이도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사이보그의 머리 잔해를 발견한다. 수백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되살아난 소녀에게 ‘갈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이도와 함께 헌터 워리어로 일하기 시작한 갈리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해나간다.그리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광기의 과학자 노바를 추적하다가 자렘인의 지배에 맞서 싸우게 된다. 친구 루를 구하기 위해 우주도시 예루로 향한 갈리와 일행은, 태양계 최대의 격투 토너먼트에 위장참가해 멜키체덱에 침입하려 한다. 거기서 갈리가 보게 된 것은 인류 사회의 성립에 관한 기억이었는데…● 각권 줄거리완전판 제8권 파괴에서 재생으로―갈리를 잃은 채 젝스 일행은 ZOTT에서 싸움을 이어간다.준결승 상대는 태양계를 삼분하는 거대 세력 목성계연방.한편, 토지를 포함한 우주공수연합군은 금성 대표와의 대전을 앞두고 선수를 충원하기로 한다.금성, 목성, 음바디, 그리고 대국의 음모가 더해져 더욱 격렬해지는 ZOTT―!!


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
문학동네 / 에밀 아자르 (지은이), 마누엘레 피오르 (그림), 용경식 (옮긴이) / 2018.05.10
18,000원 ⟶ 16,200(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에밀 아자르 (지은이), 마누엘레 피오르 (그림), 용경식 (옮긴이)
사상 전무후무한 두번째 공쿠르 상 수상으로 전 세계에 파문을 던진 문제작이자, 로맹 가리 혹은 에밀 아자르의 대표작 <자기 앞의 생>이 일러스트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200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작품에 일러스트를 더한 작가는 오늘날 유럽을 대표하는 젊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마누엘레 피오르다. 2011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초속 5000킬로미터>로 최고 작품상인 황금 야수상을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신예로 부상한 마누엘레 피오르는 오스트리아의 문호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소설 <엘제 양>을 그래픽노블로 각색해 극찬을 받으며 이미 예술성을 입증했다. 원작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유의 섬세함은 <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열네 살 소년 모모와 그 눈에 비친 세상이 세피아톤의 일러스트 약 80컷과 함께 새롭게 탄생했다. 파리의 빈민가에서 엄마의 얼굴도 자신의 진짜 나이도 모르는 채 살아가는 모모의 삶은 결코 아름답지 않고, 소년을 둘러싼 주변인들 역시 모두 사회의 중심에서 소외된 존재다. 아우슈비츠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엉덩이로 벌어먹으며' 살아온 로자 아줌마, 같은 처지의 여자들이 낳은 오갈 데 없는 아이들, 남녀의 성징을 한몸에 지닌 롤라 아줌마, 친구도 가족도 없이 세상에서 잊혀가는 하밀 할아버지… 모두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마누엘레 피오르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 그들의 모습은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가장 절망적인 순간조차 노란빛의 수채화풍으로 담아낸 매 장면은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조숙한 소년의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열네 살 소년 모모의 눈에 비친 세상, 경이로운 생의 비밀을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만난다 사상 전무후무한 두번째 공쿠르 상 수상으로 전 세계에 파문을 던진 문제작이자, 로맹 가리 혹은 에밀 아자르의 대표작 『자기 앞의 생』이 일러스트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200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작품에 일러스트를 더한 작가는 오늘날 유럽을 대표하는 젊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마누엘레 피오르다. 2011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초속 5000킬로미터』로 최고 작품상인 황금 야수상을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신예로 부상한 마누엘레 피오르는 오스트리아의 문호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소설 『엘제 양』을 그래픽노블로 각색해 극찬을 받으며 이미 예술성을 입증했다. 원작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유의 섬세함은 『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열네 살 소년 모모와 그 눈에 비친 세상이 세피아톤의 일러스트 약 80컷과 함께 새롭게 탄생했다. 파리의 빈민가에서 엄마의 얼굴도 자신의 진짜 나이도 모르는 채 살아가는 모모의 삶은 결코 아름답지 않고, 소년을 둘러싼 주변인들 역시 모두 사회의 중심에서 소외된 존재다. 아우슈비츠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엉덩이로 벌어먹으며’ 살아온 로자 아줌마, 같은 처지의 여자들이 낳은 오갈 데 없는 아이들, 남녀의 성징을 한몸에 지닌 롤라 아줌마, 친구도 가족도 없이 세상에서 잊혀가는 하밀 할아버지…… 모두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마누엘레 피오르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 그들의 모습은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가장 절망적인 순간조차 노란빛의 수채화풍으로 담아낸 매 장면은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조숙한 소년의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가진 것 없고 무시당하는 남루한 삶 속에서도 인종과 나이, 성별을 초월해 사랑을 주고받는 모모의 모습은 많은 이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었다.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그렇다, 우리 모두 사랑해야 한다. 모모가 깨우치는 그 경이로운 생의 비밀을, 이제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만날 시간이다.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목숨을 소중히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에 있는 온갖 아름다운 것들을 생각해볼 때 그건 참으로 우스운 일이다. 암만 생각해도 이상한 건, 인간 안에 붙박이장처럼 눈물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인간은 원래 울게 돼 있는 것이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인간을 만드신 분은 체면 같은 게 없음이 분명하다.


러브 팩추얼리
비잉(Being) / 로라 무차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 2019.11.27
22,000원 ⟶ 19,800(10% off)

비잉(Being)소설,일반로라 무차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시인, 철학자 그리고 예술가들은 수세기에 걸쳐 로맨틱한 사랑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 책이다. 로라 무차는 사랑에 대해 연구하던 끝에 ‘사랑은 지식과 노력과 배움이 필요한 기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는 자신이 연구하며 알게 된 사랑과 관계에 대한 지식, 다양한 사회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형태의 사랑과 관계들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한다. 그녀는 우리가 사랑과 관계를 충분히 누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해 알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모습과 행동을 취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원한다면 이 책에서 전해주는 사랑에 관한 진짜 지식을 배우고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볼 것을 권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깨닫고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변해야만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개요 1장: 내게 약물을 주지 말라 2장: 사랑, 그 복잡한 말 3장: 열 추적 미사일 4장: 내가 그 무엇보다 원하는 것 5장: 사랑을 찾아서 6장: 사랑을 찾는 사람들(또는 찾지 않는 사람들) 7장: 과도한 기대 8장: 좋든 싫든 9장: 이젠 웃을 수 있다 10장: 섹스, 백조족 그리고 스윙어들 11장: 좋은 싸움 12장: 하수구 위에 엎어진 채 깨어나다 13장: 모든 게 끝날 때 14장: 뒤에 남은 사람들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색인40개가 넘는 나라에서, 8세에서 95세에 이르는 낯선 사람들 수백 명과의 인터뷰 속에 담긴 가장 내밀한 사랑 이야기를 과학, 심리, 철학으로 분석하다 시인, 철학자 그리고 예술가들은 수세기에 걸쳐 로맨틱한 사랑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다. 문학, 예술, 철학 등을 통해 말이다. 하지만 사랑은 아직까지 탐구하기에 가장 복잡하고 은밀한 영역들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과 관계를 공개하고 솔직해지는 데 두려움을 느낀다. 심리학을 전공한 영국 작가 로라 무차는 40개가 넘는 나라에서 8세부터 95세에 이르기까지 수백 명에 이르는 낯선 사람들과 인터뷰했다. 그들은 로라 무차에게 자신들의 내밀한 사랑 이야기와 감정 그리고 그 속에서 얻은 통찰을 공유했다. 로라 무차는 인터뷰이(Interviewee)들의 이야기 속에서 의미 있는 질문들을 찾아냈다. ‘사람의 성장 과정과 인간관계의 상관관계’, ‘첫 눈에 반하는 사랑의 실재 유무와 우리는 이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우리는 파트너에게서 어떤 것을 찾아야 할까’, ‘일부일처제는 자연스러운 관계인가’, ‘사람들은 왜 바람을 필까’, ‘헤어져야 할 때는 어떻게 알까’와 같은 질문들이었다. 이런 중요한 의문에 대해 로라 무차는 심리학, 철학, 인류학, 생물학, 행동경제학, 통계학 등 수많은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참고 문헌과 자료들을 분석하여 이 책을 써내려갔다. 사랑은 지식과 노력과 배움이 필요한 ‘기술’이다 로라 무차는 사랑에 대해 연구하던 끝에 ‘사랑은 지식과 노력과 배움이 필요한 기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는 자신이 연구하며 알게 된 사랑과 관계에 대한 지식, 다양한 사회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형태의 사랑과 관계들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한다. 그녀는 우리가 사랑과 관계를 충분히 누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해 알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모습과 행동을 취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로라 무차가 이 책을 집필하며 만나게 된 아르헨티나에서 온 95세의 농부 후안의 말은 이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멋진 표현으로 설명한다. “농작물을 잘 재배해야 하듯, 인간관계도 잘 재배해야 해요. 농작물을 보살피지 않는다면, 다 죽게 되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에요.” 사랑한다면 관계 맺는 데 있어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원한다면 이 책에서 전해주는 사랑에 관한 진짜 지식을 배우고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볼 것을 권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깨닫고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변해야만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10년 동안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만난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눈 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과학, 심리학, 철학, 인류학, 통계학을 통해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보다! 사랑! 살면서 한번쯤 사랑에 빠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며 매일 보고 싶은 생각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에 빠지지만 정작 사랑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본 적은 드물다. 과연 사랑은 무엇일까. 로라 무차,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10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 어릴 때부터 지나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과 관계에 관해 비공식적 인터뷰를 하던 그녀는 자신이 사는 영국을 넘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백 명의 사람들과 사랑에 관한 인터뷰를 했다. 나이, 성별, 성향, 성격 등 각기 다른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눈 사랑에 관한 깊은 이야기 속에서 그녀는 중요한 질문들을 얻었다. 로라 무차는 이 중요한 질문들을 과학, 심리학, 철학적 연구 결과와 통계학을 통해 얻은 여러 정량적 데이터를 통해 탐구한다. 그리고 우리가 잘 모르던 사랑과 관계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전해준다. *사람의 성장 과정은 인간관계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실제로 존재할까? 보면 바로 알 수 있을까? *파트너에게서 어떤 걸 찾아야 할까? *일부일처제는 자연스러운 것일까? *사람들은 왜 바람을 피울까? *헤어져야 할 때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러브 액추얼리』는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실제 삶 속에서의 사랑과 생물학, 심리학, 통계학, 인류학 등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학문적 탐구에서 알게 된 사랑이 함께 들어가 있다. 사랑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사람들과 나눈 깊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보다 문득 궁금증이 떠오를 쯤 로라 무차는 자연스럽게 과학적, 학문적 자료를 더해주어 사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해주는 실용서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러브 액추얼리』는 앞으로 사랑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현재 사랑하는 연인들 그리고 사랑한 끝에 깊은 관계를 맺게 된 부부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상대방과 어떤 사랑의 형태와 관계를 맺고 있는지 깨닫게 하여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해 막연했던 독자 여러분에게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유용한 사랑 교양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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