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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6
artePOP(아르테팝) / 맥퀸스튜디오 (지은이) / 2020.05.07
14,000원 ⟶ 12,600(10% off)

artePOP(아르테팝)소설,일반맥퀸스튜디오 (지은이)
미디어다음 베스트셀러 웹툰『아쿠아맨』의 6권. 나루의 말도 안 되는 추문이 점차 사라질 때쯤, 학교 내에서 나루와 관련된 또 다른 헛소문이 퍼진다.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재발한 나루는 성준과 소라에게 말도 없이 휴학을 하고 할머니 집으로 내려가게 된다. 성준은 나루가 할머니 집에 내려가 있는 동안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문을 잠재우려 하는데…26화 아웃팅?! _427화 편한 선택 _5228화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_15429화 이겨 내는 방법 _20030화 기다리는 사람들 _224다음웹툰 독자들이 인정한 평점 9.9의 화제의 웹툰!! 다음웹툰 완결 베스트 1위의 인기작! 자기 자신보다 친구뿐인 나를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10년 지기 친구 사이? 이제 변명은 그만!자타공인 미디어다음 베스트셀러 웹툰인『아쿠아맨』은 작품의 재미는 물론 스타일리쉬하며 수려한 그림이 돋보이는 웹툰이다.『아쿠아맨』은 대학생활을 현실적으로 표현하여 공감대를 주는 것은 물론 우정과 사랑 사이의 극중 인물의 심리를 아슬아슬하게 다루어 장편임에도 한번 구독을 시작하면 중간에 구독을 포기할 수 없 마성의 웹툰이다.그런『아쿠아맨』이 북이십일 아르테팝을 통해 6~7권 동시에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단행본 『아쿠아맨』은 웹툰과는 다른 연출로 단행본만의 맛을 보여줄 것이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최상의 연출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번의 단행본용 편집 수정과 그림 수정을 감행했다. 단행본에서는 단행본에서만 볼 수 있는 작가가 새로 그린 그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단행본과 웹툰을 비교하여 다른 그림을 찾아보는 것도 단행본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또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단행본 편집은 이 작품이 웹툰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단행본으로써 완성된 연출을 보여준다.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간 단행본 『아쿠아맨』은 팬들에게 웹툰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해 주며 소장가치 가득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맥퀸스튜디오《아쿠아맨》단행본 6권 출간!#다음웹툰 #아쿠아맨 #맥퀸스튜디오 #브로맨스 #순정 #짝사랑 #친구#우정일까 #일편단심 #모태솔로 나루의 말도 안 되는 추문이 점차 사라질 때쯤, 학교 내에서 나루와 관련된 또 다른 헛소문이 퍼진다.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재발한 나루는 성준과 소라에게 말도 없이 휴학을 하고 할머니 집으로 내려가게 된다. 성준은 나루가 할머니 집에 내려가 있는 동안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문을 잠재우려 하는데… 다음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더 결제하게 해주세요. 작가님… 돈은 얼마든지 준비되어 있다고요. _미*아싸, 드디어! 일주일동안 이거만 기다림. _정**하아, 처음에 5편을 한번에 결제했을 때의 짜릿함을 잊을 수가 없다. 다음이야기 궁금하다._고***참… 이 만화보면 누구든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는 걸 다시 느낀다…. 윤호, 나루, 성준 다 행쇼해! _h*****


슈퍼리치는 해외주식에 투자한다
북스톤 / 전래훈 (지은이) / 2020.06.10
16,000원 ⟶ 14,400(10% off)

북스톤소설,일반전래훈 (지은이)
유례 없는 해외주식 열풍이다. 국내주식에 집중하던 개인투자자, 특히 젊은 투자자들이 수익성 뛰어난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 넷플릭스를 투자 바구니에 담고 있다. 하지만 해외주식이라 해서 모든 종목이 상승곡선만 그리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19 같은 악재가 생기면 아마존 같은 1등기업도 당연히 하락세를 겪는다. ‘이 기업이 수익이 잘 난다더라’만 믿고 투자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안정적으로 수익 내는 투자, 악재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법은 없을까? 이를 위한 카드가 바로 ‘슈퍼리치 투자법’이다. 슈퍼리치들은 글로벌 1위기업에 골고루 자산을 배분하고, 각 섹터별 유망종목에 분산투자하는 ETF도 적극 활용한다. 변동성에도 유연한 슈퍼리치의 대처법이다. 투자규모가 크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정보가 없다고? 아니다. 체계적인 전략만 세운다면 개인도 얼마든지 슈퍼리치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저자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해외주식 가이드와 더불어 슈퍼리치들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까지 과감히 공개하며 투자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전문가의 실전경험과 인사이트를 따라가다 보면 해외주식 성공투자의 길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Prologue | 슈퍼리치의 해외투자는 이것이 다르다 PART 1. 왜 해외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가 해외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1 빅테크 시대, 세계적인 혁신기업은 해외에 있다 해외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2 ‘와타나베 부인’의 포트폴리오를 보라 해외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3 해외투자가 아니면 수익 내기 어렵다 해외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4 당신이 잠든 사이에 돈을 벌어다준다 해외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5 알고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 해외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6 젊은 투자자들은 이미 하고 있다 ART 2. 해외주식, 어떻게 투자하는가 투자하기 전 체크하기 국가별 제도 및 거래 시간 확인하기 해외주식 주문하기 PART 3. 강남 부자들의 포트폴리오는 어떨까?: 해외주식 실제 투자사례 해외주식 투자사례 1 “한국주식에 지쳤어요, 해외주식은 어떤가요?” 해외주식 투자사례 2 “무조건 안전한 곳에 투자해주세요” 해외주식 투자사례 3 “미국 섹터별 1등기업에 10년 묻어두고 싶습니다” 해외주식 투자사례 4 “미국 배당주에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습니다” 해외주식 투자사례 5 미국 어닝 시즌을 이용한 트레이딩 전략 해외주식 투자사례 6 “중국에 10년 장기투자하렵니다” 해외주식 투자사례 7 “해외주식도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싶어요” 해외주식 투자사례 8 오피스텔 대신 미국 상장 리츠를 산다 해외주식 투자사례 9 해외리츠 장기 분할 매수 효과를 톡톡히 보다 해외주식 투자사례 10 강남 부모들이 자녀에게 사준 주식은? PART 4. 테마로 접근하는 해외주식: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투자테마 1 4차 산업혁명에 투자하라! ① 아마존,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투자테마 2 4차 산업혁명에 투자하라! ② ASML, 엔비디아, 비자 투자테마 3 워렌 버핏의 투자전략을 찾아서 -MOAT ETF, 버크셔해서웨이 투자테마 4 경제적 자유 실현을 위한 미국 배당주 투자 -AT&T, 록히드마틴, 코카콜라 투자테마 5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헬스케어 종목 - 존슨앤존슨, 애보트 래브러토리, 인튜이티브 서지컬 투자테마 6 밀레니얼이 투자한 해외주식 -테슬라, 비욘드미트 투자테마 7 전 팀장이 선택한 해외주식 숨은 맛집 -어도비, MSCI, LVMH그룹 투자테마 8 글로벌 ETF ① 안전자산, 자산배분, 정기 배당의 인컴형 ETF 투자테마 9 글로벌 ETF ② 화제성과 성장성이 돋보이는 테마형 주식 투자테마 10 소액으로 건물주 되는 글로벌 리츠 -프로로지스, 아메리칸타워, 에퀴닉스, 디지털리얼티트러스트 투자테마 11 거대인구가 받쳐주는 중국 -메이투안디앤핑, 해천미업, 귀주모태주 투자테마 12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의 유망종목 -빈그룹, 빈홈즈, 마산그룹, 비나밀크 PART 5. 전 팀장의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1 글로벌 투자 고수 포트폴리오 엿보기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2 최고들만 모은 ‘어벤저스’는?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3 미국주식 성장주를 모아보자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4 경제적 자유 실현을 위한 배당주 포트폴리오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5 글로벌 ETF를 통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6 중국주식 대표주를 모아보자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7 베트남주식 대표주를 모아보자·270 해외주식 실전 포트폴리오 8 자녀 증여를 위한 10년 대비 포트폴리오 부록 투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해외주식 Q&A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주식 톱20강남 최우수PB 출신 자산관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부자들의 투자법 저금리, 저성장, 저수익 시대 2%의 국내주식이 아닌 98%의 해외주식 세계를 위한 최적의 가이드 강남 최우수PB 출신 해외주식 전문가가 공개하는 슈퍼리치 투자법! 개인투자자도 슈퍼리치로 거듭나게 하는 투자 노하우와 슈퍼리치들의 실제 포트폴리오까지 대 공개 유례 없는 해외주식 열풍이다. 국내주식에 집중하던 개인투자자, 특히 젊은 투자자들이 수익성 뛰어난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 넷플릭스를 투자 바구니에 담고 있다. 하지만 해외주식이라 해서 모든 종목이 상승곡선만 그리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19 같은 악재가 생기면 아마존 같은 1등기업도 당연히 하락세를 겪는다. ‘이 기업이 수익이 잘 난다더라’만 믿고 투자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안정적으로 수익 내는 투자, 악재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법은 없을까? 이를 위한 카드가 바로 ‘슈퍼리치 투자법’이다. 슈퍼리치들은 글로벌 1위기업에 골고루 자산을 배분하고, 각 섹터별 유망종목에 분산투자하는 ETF도 적극 활용한다. 변동성에도 유연한 슈퍼리치의 대처법이다. 투자규모가 크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정보가 없다고? 아니다. 체계적인 전략만 세운다면 개인도 얼마든지 슈퍼리치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저자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해외주식 가이드와 더불어 슈퍼리치들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까지 과감히 공개하며 투자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전문가의 실전경험과 인사이트를 따라가다 보면 해외주식 성공투자의 길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시가총액 대비 한국증시 비중은 2%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해외주식시장으로 나가라 재테크 열풍, 주식 열풍에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투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외부요인에 영향을 덜 받는 글로벌 1등기업, 꾸준히 배당을 주는 ‘배당왕’ 기업들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다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식투자라고 하면 삼성전자 등 국내주를 생각했지만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글로벌 시가총액 대비 한국증시 비중은 겨우 2%, 게다가 안정적이라 여겼던 국내 대형주들도 저금리·저성장·저수익 시대를 이기지 못하고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흐름을 읽은 투자자들, 특히 개인투자자들도 속속 해외주식 ‘직구’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가 픽한 유망종목부터 슈퍼리치들의 포트폴리오까지 대 공개! 개인도 슈퍼리치로 거듭나게 하는 ‘진짜 투자법’ 하지만 단순히 수익률이 좋다는 이야기에 혹해 해외주식투자를 시작한다면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코로나19처럼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난다면 어느 기업이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국내주식에 투자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 주식 좋다고 해서 샀는데 내가 샀더니 떨어지더라’를 경험하는 것이다. 악순환이다. 이것이 저자가 슈퍼리치들의 투자법을 공개하기로 결심한 이유다. 해외주식 전문가로서 최우수PB로 선정된 바 있는 저자는 개인투자자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해외주식 투자 노하우와 함께 슈퍼리치들의 포트폴리오까지 과감히 공개한다. 슈퍼리치들은 불황에도 잃지 않고 오히려 수익을 더 낸다. 해외주식 유망 섹터와 유망 종목에 투자하되 절대 ‘몰빵’하지 않고 분산투자하며, 글로벌 1위기업을 엄선해 투자하기 때문이다. 원화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고 최소 3개국 이상의 통화를 보유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저자는 이 같은 ‘슈퍼리치 투자법’과 함께 종목 설명, 첫걸음 가이드까지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투자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의 실전경험과 인사이트가 차곡차곡 담긴 이 책은 개인도 슈퍼리치로 거듭나게 하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개인투자자들이 하는 실수는 크게 3가지다.첫째, 한 군데에만‘ 몰빵’ 투자한다.둘째, 분산투자를 해도 원화 기반으로 한국주식, 한국펀드, 한국채권, 한국ELS에만 분산한다.셋째, 전문가 의견이나 시장흐름이 아니라‘ 이 기업이 좋더라’는 단기성 정보에 의존한다.하지만 슈퍼리치들은 다르다. 해외주식, 그중에서도 유망 섹터, 유망 종목에 투자해 많은 자산을 더 빠르게 불렸다. 남들이 돈을 잃을 때 슈퍼리치들은 오히려 더 벌었다. 이들은 절대 원화(KRW)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는다. 환율 포트폴리오가 해외주식 투자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적게는 3개국에서 많게는 7개국 이상의 외화를 반드시 보유하고, 그 환을 토대로 해외주식, 해외채권, 해외부동산 등에 투자한다. 설령 한 국가에 위기가 닥쳐도 다른 국가의 외화가 받쳐주면서 자체 위험분산 효과까지 낸다. 말하자면 돈이 돈을 버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 1등주, 시장을 선도하는 1등기업들을 공부해서 투자하는데, 이때도 절대 한 종목에만 올인하지 않고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한다.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소액으로 투자하니 한 종목에 올인하고, 다시 패하고, 주식은 도박이라는 고정관념만 강해진 채 투자를 멈추고 만다. 악순환이다. 이래서는‘ 해외주식은 수익이 난다고 해서 투자했는데 결국 또 손해만 봤다’는 결론으로 끝날 것이 뻔하다.개인투자자들도 투자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소액이 아니라 거액으로 투자하라’는 말이 아니다. 해외투자는 슈퍼리치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내가 어디에 투자하는지, 왜 투자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기업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 된다. 내 기준을 잡고 금융 IQ를 쌓아가면 해외투자로 수익을 내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프롤로그 이번에는 미국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던 투자자의 사례다. 이 고객은 가까운 친구가 스타벅스 주식을 조금씩 사 모으더니 큰돈을 벌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 받았다고 했다. 매일 커피 사러, 빵 사러 들르는 스타벅스인데, 지점마다 늘 붐비고 거리마다 점포가 보일 정도로 성장 중인 기업인데 그동안 주식 살 생각은 못했다니!충격에 빠진 고객에게 필자는 글로벌 1위부터 100위 브랜드를 모은 표를 보여드렸다.“여기서 모르시는 기업만 골라보시겠어요?”결과는 1장에서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다. 5개 정도 외에는 모두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거나, 쓰지 않아도 잘 아는 익숙한 기업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 100개 기업은 모두 주식 직접투자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배당 성장까지 하는 최고의 기업이 많아요.”고객은 무척 놀라워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매일 보고 먹고 마시고 쓰는 기업인데, 그 기업 주식을 사볼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늦게 알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섹터별 1등주에 투자하고 싶어요. 10년 정도 내다보고 묻어두려고 합니다.”섹터별 1등은 모두가 아는 기업이라 선택하기 어렵지 않았다. 목록은 아래와 같다.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엑슨모빌, P&G, 스타벅스, 록히드마틴, 비자, 세일즈포스닷컴, 스퀘어, 월마트, 코스트코홀세일, 타이슨푸드, 보잉, 존슨앤존슨, 머크- 3부, 강남 부자들의 포트폴리오는 어떨까? 해외주식 실제 투자사례 필자가 대치동에서 PB로 일하며 가장 많이 진행했던 상담은 ‘해외주식 자녀 증여’였다. 있는 집 자녀들은 부모님에게 먼저“ 애플 주식 사주세요, 맥도날드 사주세요”라고 말한다는 사실도 상담하면서 알게 되었다. 필자 또한 글로벌 1등기업 주식을 10~20년 동안 장기 보유하는 투자법은 무척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고객마다 성향이 조금씩 다르기는 했지만, 증여 포트폴리오는 대개 미국, 중국, 베트남, ETF 4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중국주식은 업종별 1등 종목들인데, 최소 거래단위가 100주(베트남은 10주)지만 가격이 낮아서 적게는 10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도 매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소액으로 분산투자하기가 수월하다.필자가 선택한 기업은 아래와 같다. 총 15~20개 정도 종목을 분산매수했고, 종목을 고를 때는 무조건 분야 1등만 골랐다.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존슨앤존슨, 버크셔해서웨이, 해천미업, 이리실업, 중국국제여행사, 평안보험, 텐센트, 알리바바, FDN(미국 기술주 ETF), KWEB(중국 인터넷기업 ETF), BOTZ(AI&로보틱스 ETF), IXJ(글로벌 헬스케어 ETF), 베트남 빈그룹, 빈홈즈, 마산그룹- 3부, 강남 부자들의 포트폴리오는 어떨까? 해외주식 실제 투자사례


2019 에듀윌 한국실용글쓰기 2주끝장
에듀윌 / 정문 (지은이) / 2019.06.26
14,000원 ⟶ 12,600(10% off)

에듀윌소설,일반정문 (지은이)
최신 출제유형을 반영한 개념과 문제에 따른 단기 커리큘럼으로 2주 안에 실전 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교재다. 배점이 크고 학습하기 어려워하는 주관식 600점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한 특별 구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객관식과 주관식을 분리하여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 단기간에 주관식 영역까지 제대로 공략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고등급을 안겨줄 것이다.2주완성 플래너 / 1주완성 플래너 [특별부록] 감점 ZERO! 주관식 집중공략집 INTRO 머리말 STRUCTURE 구성과 특징 ABOUT 한국실용글쓰기 [객관식] Ⅰ. 어휘와 문장 01 글 구상과 표현의 기초 02 어휘 03 문장 기본 이론 Ⅱ. 직무 글쓰기와 공학·기술 글쓰기 01 문서 일반 및 공문서 02 입사 문서 03 기안서·품의서·사내 제안서 04 보고서·기획서·프레젠테이션 05 홍보·광고문 06 거래 관련 문서 07 기사문·보도자료 08 특허 명세서 Ⅲ. 화법과 독해 01 화법과 글쓰기 02 독해와 글쓰기 Ⅳ. 직업 윤리와 글쓰기 윤리 01 직업 윤리와 글쓰기 윤리 [주관식] Ⅰ. 문장 쓰기 01 어휘·어법에 맞게 쓰기 02 문구 완성형 03 핵심 내용 쓰기 04 제목 완성형 05 공통점 및 차이점 찾기 Ⅱ. 단락 쓰기 01 요약하기 02 도표 분석 Ⅲ. 실용문 쓰기 01 종합 자료 해석형 실전동형 모의고사 & OMR 카드검증된 교재, 에듀윌 한국실용글쓰기 2주끝장 48개월 연속 베스트셀러 1위(YES24 우리말 쓰기/번역 부문 월별베스트 2015.7~2019.6월 기준) 경찰공무원 & 공사/대기업 채용 및 승진 시 가산점 적용을 위한 단기 자격증, 한국실용글쓰기. 주관식 공략까지 2주면 충분하다! 등급을 결정짓는 주관식까지 완벽 대비 가능한 검증된 교재! 『에듀윌 한국실용글쓰기 2주끝장』은 최신 출제유형을 반영한 개념과 문제에 따른 단기 커리큘럼으로 2주 안에 실전 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며, 배점이 크고 학습하기 어려워하는 주관식 600점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한 특별 구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객관식과 주관식을 분리하여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 단기간에 주관식 영역까지 제대로 공략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고등급을 안겨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객관식 400점! 단기 커리큘럼으로 확보한다!" 1. '대표유형 > 필수개념 > 기출변형 문제 > 실전동형 모의고사' 커리큘럼 - 대표유형: 각 영역을 대표하는 기출문제의 대표유형으로 개념 학습 전 기출유형을 익힐 수 있다! - 시험에 나온! 나올! 필수개념: 단기 시험 대비에 최적화된 압축 이론으로 단기간에 개념 학습이 가능하다. - 유형 싱크로율 100%! 기출변형 문제: 시험 유형과 동일한 기출변형 문제로, 학습한 개념을 문제 풀이에 적용해 볼 수 있다! - 최종점검! 실전동형 모의고사: 기출을 완벽 재현한 문항 구성과 모의 답안지로 실전처럼 연습하여 최종 마무리가 가능하다! 2. 플래너와 함께라면 단기 합격이 더 가깝다! - 2주완성 플래너: 실용글쓰기 자격증 취득, 2주면 충분하다! 플래너에 제시된 2주 커리큘럼과 함께라면 철저한 계획에 따른 학습이 가능하다! - 1주완성 플래너: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을 위한 1주 커리큘럼 플래너까지 수록하였다! "주관식 600점 공략! 주관식이 급수를 결정한다!" 1. [특별부록] 감점 ZERO! 주관식 집중공략집 [주관식 작성 SPECIAL특강+무료강의] - 글쓰기의 핵심을 짚는 주관식 작성 SPECIAL 특강으로 감점되지 않는 포인트를 확인한다! - 주관식 작성법 무료강의: 주관식 작성 SPECIAL 특강과 함께하는 무료강의로 글쓰기의 자신감 up! ※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동영상 강의실, 유튜브&네이버 TV캐스트에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감점 없는 원고지 작성법] - 단 1점의 감점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원고지 작성법과 연습문제를 통해 실전에서의 원고지 작성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 연습용 원고지 제공: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원고지도 추가로 제공한다! 2. 주관식 영역에 최적화된 특별 구성 객관식과 주관식은 다르다! 객관식 영역과 주관식 영역을 분리하여 구성함으로써 주관식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 주관식 감점기준표: 주관식 채점의 기준이 되는 감점기준표를 제시하였다! 예시답안뿐만 아니라 나의 주관식 답안의 어떤 부분에서 감점이 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을 통해 나의 주관식 답안을 정확히 채점해 볼 수 있다! - 주관식 공략 포인트: 주관식 문제의 대표유형을 통해 감점 없이 잘 쓰는 법을 낱낱이 알려 준다!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
부크온(부크홀릭) / 앤드류 로 (지은이), 강대권 (옮긴이) /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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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온(부크홀릭)소설,일반앤드류 로 (지은이), 강대권 (옮긴이)
“미래는 늘 과거와 다르다.” 위대한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명언 가운데 하나다.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다. 투자의 세계 역시 마찬가지다. 불확실성이 수익을 좌우한다.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그래서 세상 모든 투자자들의 주된 관심사다. 투자로 만들어진 세계는 다양한 투자철학과 무수한 투자지침이라는 ‘벽돌’로 쌓아올린 하나의 거대한 성채다. 그리고 이 성채는 세상에서 ‘시장’과 ‘금융’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 ‘성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노력들이 바로 투자의 역사다. 투자의 세계와 그 역사에 관한 새로운 통찰! 2020년을 맞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다. 시장에 대한 단기적 지침 또는 대응만으로는 지금의 시장상황을 헤쳐 나가기 버거운 것도 또한 사실이다. 투자자들에게는 이제 보다 넓고도 긴 안목, 그러니까 새로운 ‘빅픽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앤드류 로 MIT 경영대학원 교수가 쓴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그 의미가 각별하다. 시장의 폭발적 진화과정을 추적한 혁신적 대작이다. 특히 이 책에 주목하는 이유는 ‘아주 큰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한 ‘거대한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들어가는 글 공포의 감각 | “집에서 따라 하지 마세요” | 금융위기 이후의 논쟁 | 중요한 것은 어떤 환경이냐다 | 괴짜들의 출현 1장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세계 대중의 지혜 | 랜덤워크 | 효율적 시장가설의 탄생 | 합리적 기대 | 효율적 시장의 현실 적용 2장 그렇게 똑똑한데 왜 부자가 못됐습니까? 랜덤워크를 부정하다 | 불확실성과 위험, 그리고 엘스버그의 역설 | 손실을 회피하는 것이 이익을 놓치는 것보다 낫다 | 텍사스 홀덤 | 확률대응 | 미래를 예측하는 인간 | 새로운 이론 | 문화충격 3장 그렇게 부자인데 왜 똑똑하진 않습니까? 안을 들여다보자 | 뇌과학 | 공포 | 고통 | 기쁨과 탐욕 | 준비된 트레이더들 | 좋은 트레이더들을 만드는 재료 | “지금 당장 주세요” 4장 내러티브의 힘 합리성에 대한 새로운 정의 | 나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안다 | 호모 이코노미쿠스와 좌뇌 | CEO로서의 전두엽 | 자기 예언의 힘 | 내 인생을 바꾼 바바라 선생님 | 지능이란 무엇인가 5장 진화하는 세계 동물원에서의 하루 | 진화혁명 | 진화론은 과학인가? | 자연선택의 힘 | 종의 다양성 | 백상아리와 도도새 | 호모 사피엔스의 탄생 | 호모 이코노미쿠스가 되기까지 | 진화적 서열 | 스웨덴 쌍둥이와 재무적 행동 | 생각의 속도로 일어나는 진화 |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 | 적자생존이 아닌 부자생존? 6장 적응적 시장가설 이론을 넘어서는 이론 | ‘만족화’ | 슈퍼맨 재킷 | 적응적 시장가설 | 성장에 최적화된 휴리스틱 | 자연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을 싫어한다 | 다시 한 번, “바보야, 중요한 건 환경이야” | 호모 이코노미쿠스와 비체계적 위험 | 위험회피의 기원 | 시장은 효율적인가 적응적인가 | 물리학을 부러워 한 경제학 | 거인의 어깨 위에서 7장 금융의 갈라파고스 퀀텀펀드 | 미션 임파서블 | 진화의 섬, 갈라파고스 | 헤지펀드 군도 | 헤지펀드 진화의 역사 | 퀀트의 탄생 | 괴짜의 반격 | 주류가 된 퀀트 | 랜덤워크의 진화 | 휴대폰과 케랄라의 어부들 8장 적응적 시장가설의 적용 전통적인 투자 패러다임 | 대조정 | 새로운 질서 | 위험과 보상 | 투자의 민주화 | 스마트베타 | 액티브로 패시브를, 패시브로 액티브를 | 랜덤워크 가설 다시보기 |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 | 2007년 8월의 퀀트펀드 붕괴사태 | 적응적 시장가설과 유동성 소멸 현상 | 1998년과 2007년 9장 공포, 탐욕, 금융위기 생태학적인 접근 | 2008년 금융위기 백서 | 라쇼몽 | 탐욕스러운 금융가들 | 게으른 공무원들 | 빨간약, 파란약 | 위기를 피할 수 있었을까? | 금융위기에 대한 적응적 시장가설의 설명 | 갑자기 사라진 유동성 10장 제멋대로인 금융 금융시장의 규칙 | 폰지 사기 | 최후통첩 게임 | 금융은 공정한가? | 고든 게코 효과 | 규제 문화 | 동전던지기 실험 | 무어의 법칙과 머피의 법칙 | 복잡성의 독재자 11장 더 나은 금융 최소한의 방지 | 생태계 관리 | 적응적 시장규제 | 법은 소프트웨어다 | 금융 네트워크 지도 | 금융위기 조사국 | 개인정보와 투명성의 공존 | 안티-게코 요법 12장 새로운 금융의 시대로 스타트렉 | 컴퓨터, 내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줘! | 암의 정복 | 빈곤으로부터의 탈출 | 새로운 내러티브 | 나는 하비 로디쉬가 되고 싶다세계적 석학인 앤드류 로 MIT 경영대 교수가 제시하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은 금융시장이 안정과 위기, 수익과 손실, 혁신과 규제를 오가면서 ‘생각의 속도’로 진화하고 이것이 어떻게 시장 참가자들의 행동을 결정하는지 보여준다. 경제학과 투자의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실제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으로 등판한 ‘신 진화론’ 투자의 세계, 새로운 빅픽처를 그려라! “시장의 폭발적 진화과정을 추적한 역작!” “미래는 늘 과거와 다르다.” 위대한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명언 가운데 하나다.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다. 투자의 세계 역시 마찬가지다. 불확실성이 수익을 좌우한다.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그래서 세상 모든 투자자들의 주된 관심사다. 투자로 만들어진 세계는 다양한 투자철학과 무수한 투자지침이라는 ‘벽돌’로 쌓아올린 하나의 거대한 성채다. 그리고 이 성채는 세상에서 ‘시장’과 ‘금융’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 ‘성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노력들이 바로 투자의 역사다. 투자의 세계와 그 역사에 관한 새로운 통찰! 2020년을 맞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다. 시장에 대한 단기적 지침 또는 대응만으로는 지금의 시장상황을 헤쳐 나가기 버거운 것도 또한 사실이다. 투자자들에게는 이제 보다 넓고도 긴 안목, 그러니까 새로운 ‘빅픽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앤드류 로(Andrew W. Lo) MIT 경영대학원 교수가 쓴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그 의미가 각별하다. 시장의 폭발적 진화과정을 추적한 혁신적 대작이다. 특히 이 책에 주목하는 이유는 ‘아주 큰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한 ‘거대한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적응적 시장가설’ 투자서! 융합의 시각으로 본 ‘진화하는 시장’의 진면목! 앤드류 로 교수는 2012년 타임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에 속할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그의 대표작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그의 일생을 바친 작업과 정책 활동에 정점을 찍은 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언론을 비롯해 각계로부터 찬사 역시 끊이지 않았던 책이다. “미국 출판협회 경제경영 최우수도서” “블룸버그 최우수 도서” “미국 출판협회 사회과학 최우수 도서”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 리더의 책 선정” 앤드류 로 교수의 이 책은 우리가 이제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책이다. ‘투자의 본질’과 ‘발상의 전환’을 위해 진화론을 적극 활용한다. 그러니까 다윈의 진화론이 2020년 금융시장을 설명해주고 있는 셈이다. 생물학 뿐 아니라 심리학, 신경과학, 컴퓨터과학, 윤리학 등 다양하고도 광범위한 최신 연구 성과들이 망라된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시장의 비밀’이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를 넘나드는 앤드류 로 교수의 통찰이 우리를 너끈히 그 길로 이끈다. 앤드류 로 교수가 책에서 ‘비밀의 열쇠’로 제시한 것은 적응적 시장가설(adaptive market hypothesis)이다. 이 책은 국내에 처음으로 본격 소개되는 ‘적응적 시장가설’ 투자서다. _공포, 탐욕, 금융위기 금융시장에 대한 생태학적인 접근 적응적 시장가설의 관점에서 보면 금융시스템은 물리적이거나 기계적인 시스템이 아니다. 금융시스템은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상호연관된 생물종들이 환경 변화 속에서 재생산을 반복하는 생태계의 일종이다. 금융 위기의 원인에 대한 설명 중 속기 쉬운 설명은 금융가들이 탐욕스럽고 과도한 인센티브 때문에 위험한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내러티브는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고 설명력도 낮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이 내러티브가 받아들이기 쉽다. 월스트리트의 늑대들이 모두 사기꾼이고 선량한 사람들의 재산을 앗아간다는 설명은 인기가 높다. 잘못된 내러티브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법은 간단하다. 더 나은 내러티브, 더 미래를 잘 예측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적응적 시장가설은 위기를 ‘인간의 불완전한 행동’의 차원에서 본다. 이 이론에서 보면 금융위기는 자유경제체제 하에서의 인간 행동이 만들어내는 일반적인 현상의 특수한 경우일 뿐이다. 자유경제체제나 불완전한 인간 행동, 이 둘 중 하나를 제거한다면 금융위기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불완전한 인간 행동은 위기를 만든다. 저자의 관점은 그동안 경제학에서 절대시 되어왔던 합리적 경제가설에서 벗어나 불완전한 인간의 본 모습을 찾아내는 것에 있다. 저자는 여기서 더 나아가 금융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예상을 제시한다.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금융 공학 기술을 활용한 펀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금융의 혁신이 빈곤이나 암 같은 고질적인 병폐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그는 믿고 있다.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은 인간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금융이 우리의 목표를 좌우하게 하지 말고, 우리의 목표가 금융을 좌우하도록 하자!” 앤드류 로 교수의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전통적인 투자 패러다임을 보완하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에 관한 책이다. 과거를 통해 현재의 시장을 진단하고, 조만간 다가올 미래의 금융산업에 대해서도 ‘획기적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책 내용 가운데 인상적이었던 대목을 미리 하나만 소개한다면, “금융이 우리의 목표를 좌우하게 하지 말고, 우리의 목표가 금융을 좌우하도록 하자”는 구절이다. 이제까지의 투자 패러다임은 선후가 분명했다. 항시 앞은 ‘시장’이고, 투자자는 이런 시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집중해왔다. 그런데 앤드류 로 교수는 아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시장을 좌우하자”고 말이다. 물론 기존의 패러다임이 무수한 세월동안 정제의 과정을 거쳐 온 것처럼, 앤드류 로 교수의 주장 역시 일정 기간의 다듬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제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새롭게 생각하게 된다. ‘생각에 대한 생각!’, 이 책의 강점이기도 한 부분이다. 이 책은 투자와 금융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동시에 ‘생각의 진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투자에 관한 우리의 생각이 한걸음 더 진화해 나아간다면, 그 결과는 기존의 투자 패러다임과는 확연히 다른 그 무엇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으로 등판한 ‘新진화론’이 위력을 갖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저자가 펼치는 ‘적응적 시장가설’은 다윈의 진화론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합리적이냐 또는 비합리적이냐는 논쟁의 근저에는 기본적으로 시장에 변하지 않는 어떤 정적인 속성이 있다는 것을 가정합니다. 하지만 진화론적인 시각에서 보면 변하지 않는 속성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없습니다. 관찰되는 속성은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적응의 결과일 뿐이고, 환경이 바뀌면 언제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진화론을 도입하면서 합리성의 여부가 아닌 그것을 묻는 질문 자체를 변화시켜버립니다. 이 책의 가치는 바로 이 관점의 변화, 해답이 아닌 질문의 수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적 시장가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 40년 동안에도 물론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나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피터 린치Peter Lynch 같은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존재해왔다. 하지만 제임스 사이먼스James Simons라는 이름은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1988년 전직 교수였던 사이먼스는 그만의 독자적인 수학기법으로 선물을 거래하는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11년 동안 사이먼스의 메달리온 펀드는 2,478.8%의 총수익률, 연환산 34.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이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메달리온 펀드는 11년차부터는 외부 투자자들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의 정확한 성과를 파악할 수는 없다. 하지만 2016년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사이먼스의 재산이 155억 달러에 달하며, 2015년 한 해에만 15억 달러를 벌었다고 추정했다. 사이먼스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해서 부자가 되지 않았다. 효율적인 시장 안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효율적 시장가설은 우리가 흔히 ‘탐욕’이라고 부르는 이윤추구의 행위를 통해 대중의 지혜가 발휘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경제학에서 탐욕은 그리 부정적인 뉘앙스의 단어가 아니다. 경제학의 기본 가정은 모든 경제주체들이 태생적으로 자신이 얻게 될 효용을 극대화시키려고 노력한다는 것이고, 이것이 경제학에서 말하는 탐욕이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자신이 얻은 정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재빠르게 움직일 것이고, 이들의 집합적인 탐욕은 결과적으로 정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자체를 없애버린다.


식물의 책
책읽는수요일 / 이소영 (지은이)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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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수요일소설,일반이소영 (지은이)
공원, 가로수, 정원은 물론이고,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뜻하는 ‘플랜테리어’라는 용어에 익숙해질 정도로 식물은 이제 우리 생활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바로 곁에 있는 식물에 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국립수목원·농촌진흥청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업해 식물학 그림을 그리며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해온 이소영 식물세밀화가가 소나무, 은행나무, 개나리, 몬스테라, 딸기 등 늘 가까이에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도시식물들에 관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세밀화와 함께 담았다. * 책 본문의 작은 갈색 얼룩들은 고서적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한 무늬입니다.들어가며 잡초의 쓸모 … 민들레 먹고 바르는 식물 … 알로에 크고 오래된 나무의 생명력 … 느티나무 개나리 열매를 본 적 있나요? … 개나리 식물을 감각하는 방법 … 라일락 전 세계 유일한 꽃 축제 … 미선나무 좋아하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 소나무 맞는 이름을 찾아주세요 … 스투키 공항 꽃집에는 어떤 식물이 있을까? … 월계수 잎사귀에 숨겨진 이야기 … 몬스테라 식물 재배의 기본자세 … 리톱스 봄을 기다리는 가을의 마음 … 수선화 식물 버블의 시작 … 튤립 식물의 씨앗을 고를 때 … 다알리아 가장 적게 받지만 많이 주는 식물 … 틸란드시아 벽돌 틈새로 피어나는 꽃 … 제비꽃 허브식물의 등장 … 라벤더 향기로 존재를 알리는 식물 … 로즈마리 노벨상을 받은 식물 … 쑥 식물의 치유 능력 … 주목 꽃을 피우지 않는 식물 … 고사리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 토마토 블루베리로 도감을 만들 수 있나요? … 블루베리 한여름의 과일 … 복사나무 바닐라 전쟁 … 바닐라 초록이 가득한 여름의 정원 … 비비추 잎에서 나는 달콤한 냄새 … 계수나무 나무 중의 나무 … 참나무속 가로수의 조건 … 은행나무 부추 가족을 소개합니다 … 마늘 과일의 진화 … 포도 바늘잎일까, 비늘잎일까 … 향나무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 … 구상나무 크리스마스 빛깔의 식물 … 포인세티아 가장 향기로운 열매 … 딸기 보릿고개를 넘어 웰빙 음식으로 … 보리 가까이 있지만 가깝지 않은 … 무궁화 산에 사는 목련 … 함박꽃나무 겨울을 환히 밝히는 붉은 꽃 … 동백나무 하나의 열매에 달린 가능성 … 귤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이유 … 복수초 찾아보기우리 곁에 있지만 미처 보이지 않았던 식물의 생활 식물세밀화가의 시선에서 말하는 도시식물 이야기 공원, 가로수, 정원은 물론이고,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뜻하는 ‘플랜테리어’라는 용어에 익숙해질 정도로 식물은 이제 우리 생활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바로 곁에 있는 식물에 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국립수목원·농촌진흥청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업해 식물학 그림을 그리며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해온 이소영 식물세밀화가는 식물의 형태, 이름, 자생지 등 기본적인 정보만 정확하게 알고 있어도 더 오래도록 식물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소나무, 은행나무, 개나리, 몬스테라, 딸기 등 늘 가까이에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도시식물들에 관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세밀화와 함께 『식물의 책』에 담았다. 숲을 떠나 도시에서 살게 된 식물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이소영 식물세밀화가의 역할은 식물의 현재를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이다. 그가 기록하는 대상은 실내공간, 수목원, 공원 등 주로 우리 곁에 있는 식물들, 또는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처럼 앞으로 우리 곁에 있을 식물들, 즉 숲을 떠나 도시에서 살게 된 식물들이다. 그의 시선을 좇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식물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가로수로 심긴 은행나무나 왕벚나무, 정원수로 심긴 곰솔이나 주목, 카페 천장에 매달린 틸란드시아, 식탁 위에 놓인 사과나 포도……. 숲에서, 더 멀리는 사막에서 살던 식물들이 어쩌다 우리가 사는 도시로 오게 되었을까. 『식물의 책』을 읽다 보면 사람 중심에서 식물의 중심으로 그 시선이 자연스레 옮겨간다. 토종 민들레가 사라지고 서양민들레 수가 늘어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서양민들레에 밀려 토종 민들레가 터를 빼앗겼다며 민들레에 싸움을 붙인다. 그러나 저자는 “토종 민들레가 점점 숲 밖으로 밀려나고 개체 수가 줄어드는 건 정확히는 환경 파괴 때문”(p.16)이라고, 산을 깎고 땅을 메꿔 공터를 만들면서 원래 그곳에 살고 있던 토종 민들레는 사라지고 대신 서양민들레가 늘어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인간의 욕심’에 애꿎은 피해를 보는 건 은행나무도 마찬가지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자 1과 1속 1종으로 세상에 딱 한 종뿐이라 다른 나라에서는 귀한 대우를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만은 열매가 떨어질 때 악취가 심하다며 홀대받는다. 열매가 익기도 전에 가지를 흔들어 어린 열매를 떨어뜨리거나 아예 열매를 맺지 못하게 암그루와 수그루를 구분해 수그루로만 심기도 한다. 그러나 은행의 지독한 냄새는 빌로볼과 은행산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동물이나 곤충으로부터 씨앗을 지키기 위한 은행나무의 생존 방법이다. 저자는 묻는다. “식물이 번식을 위해 열매를 맺고 씨앗을 퍼뜨리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과연 우리에게 그것을 인위적으로 차단할 권리가 있는 걸까”(p.195). 반려식물이 자꾸 죽어 걱정이라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간단한 조언 반려식물과 플랜테리어가 유행하고 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 등으로 공기 정화용 식물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물을 들일 때 가장 많이들 던지는 질문은 이렇다. “식물을 키우고는 싶은데, 자꾸 죽더라고요. 어떤 식물이 잘 죽지 않나요?” 저자는 식물을 키울 때 재배 방법을 잘 모르겠다 싶으면 우선 그 식물이 자생하던 원산지의 환경을 떠올려보라고 권한다. 예컨대 리톱스나 선인장 등 다육식물을 키울 때는 자생지인 사막처럼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아주 습한 여름에는 공기 중의 물만으로도 살 수 있도록 물을 주는 횟수를 제한하는 게 좋다. 로즈마리나 라벤더 같은 허브식물의 경우에도 햇빛이 강하고 물이 풍부한 이탈리아 자생지의 환경을 떠올려보면, 물도 자주 주고 햇볕도 흠뻑 쫴주는 게 좋다고 예상해볼 수 있다. 식물의 원산지에 관한 정보를 바로 얻기 어렵다면, 우선 식물의 생김새에 주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저자는 식물을 자주 관찰하는 것이야말로 식물을 재배할 때 가장 필요한 기본자세라고 강조한다. 아이나 동물은 결핍을 말이나 움직임을 통해 드러내곤 하지만, 식물은 움직일 수 없다 보니 결핍을 형태로 드러낸다. 식물의 잎이 쳐졌다거나 색이 변했다거나 하는 작은 변이를 관찰함으로써 식물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잎의 모양에도 이미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식물의 잎은 광합성과 연관이 깊은데 예컨대 식물의 잎이 크다면, 그 식물은 빛을 많이 받기 위해 그런 형태로 진화했을 테니, 빛이 많이 드는 곳에서 기르는 게 좋을 것이다. 요즘 실내에서 잘 키우는 틸란드시아는 어떨까? 틸란드시아를 자세히 살펴보면 잎 안쪽에 꺼끌꺼끌한 질감의 기공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틸란드시아는 바로 이 기공을 통해 수분이나 양분을 흡수하는데, 그렇기에 물을 줄 때는 잎 전체를 물에 담그거나 물을 뿌려주는 게 좋다. 식물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고 불러주는 것의 중요함 사실 식물의 원산지는 그 학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 학명은 전 세계에서 통용하는 식물의 이름으로 식물의 분류학적, 역사적, 형태적 특징 등의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식물을 학명으로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식물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학명 중에 종소명은 보통 식물의 형태적 특징이나 원산지 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 학자들이 가장 먼저 발견하여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처럼 우리나라 특산식물임에도 불구하고 학명에 일본 식물학자의 이름이 들어간 경우도 꽤 있다. 독도에서 자라는 식물을 일본 학자가 먼저 발견한 경우엔 ‘다케시마엔시스takesimaensis’라고 명명했고, 해방 이후 우리나라 학자가 발견한 식물은 ‘독도엔시스dokdoensis’라고 학명에 기록되었다. 식물문화가 발전한 유럽에서는 품종 기록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식물원이나 원예협회 측에서 직접 식물세밀화가를 고용해 그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와인의 인기로 포도 재배 산업이 발달한 프랑스에는 포도 관련 기록물이 풍부한 편인데, 특히 1700년대 후반부터 활동한 피에르 조셉 르두테Pierre-Joseph Redoute가 포도 세밀화를 많이 남겼다. 워낙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해서 이소영 작가가 프랑스에서 만난 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하면 “아하 르두테와 같은 일을 하는군요!” 하며 알은체를 할 정도라고 한다. 이런 기록들이 중요한 이유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품종의 존재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원예산업에서 재배자는 소비자의 선택을 따르게 마련인데, 소비자가 단일한 품종만 계속 소비하게 되면 결국 과수원에서도 ‘단종 재배’만 하게 된다. 그러다 질병이나 해충이 유행하기라도 하면 자칫 멸종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이렇듯 품종의 다양화를 유지하는 일이 중요한데, 요즘에는 ‘생물 주권’의 개념이 뚜렷해지고 하나의 자원으로 인식되면서 각 나라에서 품종 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딸기를 예로 살펴보면, 국내에서 매향과 설향 등의 품종을 육성하기 전까지는 주로 일본 품종을 수입해와 매년 로열티만 30억 이상을 내야 했다. 그러나 10년간의 연구 끝에 설향이 품종 개발되었고, 이제 우리나라 딸기 소비량의 80퍼센트를 차지해 일본에 지불하는 로열티도 2005년 32억에서 작년에는 5천만 원으로 줄었다고 한다. (이에 출판사에서는 특별히 초판 한정 사은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신품종 먹을거리를 주제로 신년 달력을 제작하였다.) 『식물의 책』에는 그 밖에도 여러 도시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세밀화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콜라의 원료 중 하나로 바닐라가 사용되는데, 한번은 코카콜라가 바닐라를 첨가하지 않은 새로운 레시피의 콜라 라인을 만들었다가 그해 전 세계 바닐라 소비량이 대폭 줄면서 바닐라의 주재배지인 마다가스카르의 경제가 붕괴 상태까지 갔다. 그리고 계수나무가 단풍이 들 때 달콤한 냄새가 나는 이유, 복수꽃이 겨울에 꽃을 피우는 이유, 몬스테라 잎에 난 구멍의 연원에 이르기까지 식물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각 식물의 이름과 형태를 기억하고, 관심을 갖고 자주 들여다보는 일, 이는 식물을 숲에서 도시로 불러 이용하는 우리의 책임과 의무이기도 할 것이다.장주화는 수술이 퇴화하고 암술만 발달한 꽃이고, 단주화는 반대로 암술이 퇴화하고 수술이 발달한 꽃입니다. 번식을 위해서는 장주화와 단주화 모두 있어야 할 텐데, 우리가 도시에 심는 개나리는 모두 단주화입니다. 개나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가운데 암술이 짧고 겉에 수술만 길게 나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당연히 수정도 하지 못하고 열매도 맺지 못하죠. 스스로 번식하지 못하고 인간에 의해 꺾꽂이 등의 방식으로만 번식하는 거예요. 비록 지금이야 우리 주변에 개나리가 흔하지만, 이렇게 자생하는 개체도 없는데 유전적 다양성마저 없는 경우 최후엔 멸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개나리를 좀 더 아끼는 마음으로 바라봐주면 좋겠어요. _「개나리 열매를 본 적 있나요?_개나리」 중에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몬스테라를 생각하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몬스테라는 정말 거대한 편이지만, 우림에서 몇십 미터씩 자라는 다른 거대한 나무들과 비교하면 몬스테라는 정말 바닥에 붙어 있는 식물처럼 보일 거예요. 거대한 나무들 아래에서 자라는 몬스테라는 그만큼 받을 수 있는 빛의 양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어요. 몬스테라 자체도 잎이 많은 식물이라, 만약 몬스테라 잎에 구멍이 없었다면 식물의 아래쪽에 있는 잎들은 빛을 받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나마 잎에 구멍이 뚫려 있어 구멍 사이로 빛이 통과해 아래쪽 잎까지 닿을 수 있는 거죠. 말하자면 빛이 귀해서 그 귀한 빛을 고루 나눠 가지기 위해 잎에 구멍이 난 상태로 진화한 것입니다. _「잎사귀에 숨겨진 이야기_몬스테라」 중에서 쾨켄호프 꽃축제와 고양 국제 꽃박람회 둘 다 초봄에 열리다 보니, 그 시절 한창 꽃을 피우는 ‘추식구근류’를 주로 심습니다. 봄에 개화하는 식물인데 ‘춘식구근류’가 맞는 것 아닌지 궁금해하는 분도 계실 텐데요. 지난가을에 구근을 심어야 하기 때문에, ‘가을에 심는 구근이다’라는 의미로 추식구근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튤립이나 히아신스, 무스카리 등이 대표적인 추식구근 식물이죠. 물론 다알리아처럼 봄에 식재해서 가을에 꽃이 피는 ‘춘식구근류’도 있습니다. _「봄을 기다리는 가을의 마음_수선화」 중에서


시 창작 스터디
문학동네 / 이다희 (지은이)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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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이다희 (지은이)
문학동네 시인선 138번째 시집으로 이다희 시인의 <시 창작 스터디>를 펴낸다. 201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돌올하게 신선하고, 침착한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보며 생각을 펼쳐내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등단한 그의 첫 시집이다. "시적 화자인 '나'와 대상과의 관계, 즉 우리가 담겨 있는 이 세계 속에서 '나'와 사물의 의미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자세가 믿음직스럽고, 말의 꼬리를 붙잡고 조근조근 할말을 밟아나가는 말의 운용 방식 또한 재미있기 때문이었다. (…) 차분하고 여유 있는 목소리로 끈기 있게 밀고 나가는 자세에서 저력이 느껴졌다"고 심사평이 이어졌었다. 부러 도발하지 않고, 쉽게 도피하지도 않고, 묵묵하고 차분히 시 세계를 꾸려간 이다희 시인의 시 50편을 데뷔 3년 만에 내놓는다.시인의 말 005 1부 내일은 당신이라도 좋아요 포춘 쿠키/ 얼음 위에 두 발이/ 희극/ 곡선의 이유/ 일직선 슬픔/ 초가 타는 시간/ 늦게 오는 자장가/ 백색소음/ 깨진 컵의 위로/ 아침 오믈렛/ 햇빛이 오는 쪽/ 개구리와 독수리/ (2020)/ ( )/ 아침의 예감 2부 햇빛이 복도를 오래 사랑했다 플랫폼/ 강아지를 찾습니다/ 인터뷰/ 개들/ 스크립트/ 시 창작 스터디/ 공기 무덤/ 트렁크/ 수업 결석에 관한 사유서/ 새벽 네시 삼십분의 알람/ 공복/ 플랫폼 2 3부 비는 모두를 버리고 내린다 복통으로 걸어가는/ 4월과 농담/ 대답하는 사람/ 아마추어/ 검정코트의 어려움/ 색맹/ 외설이 지나가고 슬픔이 지나간다/ 행진/ 문 앞에서/ 모래시계 장난/ 눈에는 눈/ 헹가래/ 나무가 있는 초상화 4부 처음을 두 번 할 수 있을까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1/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카페에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3/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두 개의 붉은 줄/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목요일 저녁에/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6/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한 개의 붉은 줄/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옆사람의 옆얼굴/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조금 센치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10 해설| 우리가 우리로서 정확해질 때이다희의 시, 내 몸속에 우글우글한 내계인 보고서 | 신용목(시인)읽는 이를 읽는 이의 삶 속으로 돌려보내는 시 나와 세계의 경계가 사라지는 특별한 순간을 탐구하는 시 창작 스터디 문학동네 시인선 138번째 시집으로 이다희 시인의 『시 창작 스터디』를 펴낸다. 201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돌올하게 신선하고, 침착한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보며 생각을 펼쳐내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등단한 그의 첫 시집. “시적 화자인 ‘나’와 대상과의 관계, 즉 우리가 담겨 있는 이 세계 속에서 ‘나’와 사물의 의미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자세가 믿음직스럽고, 말의 꼬리를 붙잡고 조근조근 할말을 밟아나가는 말의 운용 방식 또한 재미있기 때문이었다. (…) 차분하고 여유 있는 목소리로 끈기 있게 밀고 나가는 자세에서 저력이 느껴졌다”고 심사평이 이어졌었다. 부러 도발하지 않고, 쉽게 도피하지도 않고, 묵묵하고 차분히 시 세계를 꾸려간 이다희 시인의 시 50편을 데뷔 3년 만에 내놓는다. 조용히 눈을 떠요. 눈을 뜰 때에는 조용히 뜹니다. 눈꺼풀이 하는 일은 소란스럽지 않아요. 물건들이 어렴풋한 덩어리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길로 오래 더듬으면 덩어리에 날이 생기죠. 나는 물건들과의 이러한 친교에 순응하는 편입니다. 벽에 붙은 선반에 대하여 나에게 선반은 평평하지만 선반 입장에서는 필사의 직립(直立)이 아니겠습니까? 옆집에서는 담을 높이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점점 높아지는 담에 대하여, 시멘트가 채 마르기 전에 누군가 적어놓는 이름에 대하여. 며칠째,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투명한 문신 같은 이름이 피부에 내려앉습니다. 피부가 세상에 가장 먼저 나가는 마중이라면 나는 이 마중에 실패하는 기분이 듭니다. 나는 이 습기에 순응합니다. 하지만 만약 손에 닿지도 않은 컵이 미끄러진다면 컵을 믿겠습니까? 미끄러짐을 믿겠습니까? 유일한 목격자로서 이 비밀을 어떻게 옮겨놓을 수 있을까요. 도대체 이 습기는 누구의 이름입니까. 눈꺼풀을 닫아도 닫아지지 않는 눈이 내가 사라지고도 내 곁을 지키는 잠이 오래 나를 지켜봅니다. ―「백색소음」 전문 눈을 뜨면서 시작하고 감으면서 끝나는 시 「백색소음」, 이다희 시인의 등단작이다. 제목에서 예상되는 청각적 이미지보다 ‘나’와 사물의 관계가 풍성한 시각적 디테일로 채워져 있다. ‘나’가 먼저가 아니라 사물이 먼저 말을 걸어오는 순간들, ‘나’의 생각이 아니라 사물들의 생각이 전개되는 순간들에 대한 시라 할 수 있겠다. 고요히 관찰하는 눈이 인상적이다. 사물/대상을 장악하려 하지 않고, 위선도 위악도 위장도 없이 “친교에 순응하는 편”을 택한 이의 눈이기에, “세상에 가장 먼저 나가는 마중”인 내 ‘피부’와 그 피부에 “투명한 문신 같은 이름”으로 내려앉는 습기를 관찰하며 “도대체 이 습기는 누구의 이름입니까”라 물을 수 있다. 요컨대 내가 내 경계라 믿어온 피부에 구멍을 내고 스며들고 감각되는 습기를 관찰함으로써, 나와 세계의 경계가 사라지는 특별한 순간을 읽는 이로 하여금 마주하게 하는 것. 이렇듯 이다희의 시쓰기는 무언가를 터뜨리고 발산하기보다는, 잘 알 수 없는 순간을 포착해 고요 속에 가만히 가두고 골똘히 들여다보는 일에 가깝다. 새벽에 유독 잘 들리는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거나(「아침의 예감」), 몸은 아직 잠 속에 있는데 눈만 깜박이며 익숙한 듯 생경한 듯 나를 둘러싼 풍경을 짚어보거나(「새벽 네시 삼십분의 알람」) 할 때의 그 고요, 소리 없는 시선의 움직임 말이다. 그런 때에 우리의 인생에는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지만, 그러므로 아무런 의미도 남기지 않는다 말할 수는 없으리란 것을 시로써 보여주는 시쓰기. 긴 복도를 따라 걷는 발걸음이 있다 발소리가 길게 따라붙는다 홀로 걷는 사람은 자신의 발소리를 자신만 듣는다 (…) 복도가 휘는 것은 시간이 흐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긴 것에 대한 착시일 뿐이라고 (…) 아무도 복도에서 생활하지 않고 걸어오다 문득 사라지는 사람이 있다 햇빛이 복도를 오래 사랑했다 ―「플랫폼」에서 해설을 쓴 신용목 시인은 이 시의 제목이 ‘플랫폼’인 이유가 “인생은 사건으로 구조화된 것이 아니라 어떤 사건들이 드나드는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썼다. 또한 이 시와 짝을 이루는 「플랫폼 2」에서 ‘복도’를 모두 ‘사랑’으로 대체해 쓸 수 있었던 것 역시 “사랑은, 인생은, 사건과 사건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그것들이 잠깐 반짝이다 몸속으로 침몰하는 순간들”로 볼 수 있다고. 여기에 고개 끄덕인다면 “바닥에 닿지 않는 커튼이 계속 아름다운 직물의 모습을 보여줄 때”(「포춘 쿠키」) 그것이 바닥과 무관한 일이냐는 이어지는 질문에 ‘아니오’라 답하게 되리라. 바닥에 어른거리는 커튼의 무늬가 삶에 드리운 그 순간들을 형상화했다 말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또한 그 형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일이 시인이 이 세계와 개인의 경계를 지우고 또 새로이 분리해보는 작업과 닮아 있음 또한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비단 ‘나’와 사물간의 관계뿐 아니라, 타인을 향한 시인의 시선에서도 특장인 관찰력과 차분함이 돋보인다. “텅 빈 상자를 보면 상자를 채우고 싶은 사람이 있고 한번 밟아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채우면 채워지는 선물이 좋아요. 밟으면 구겨지는 내면이 좋아요”(「( )」) 같은 시나, “많이 아프냐고 이마를 짚는 사람이 있고 왜 자꾸 아프냐고 벌컥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은 한 사람이다”(「복통으로 걸어가는」)라 말하는 시, “당신이 이렇게 힘이 없으니까 나는 괜히 우쭐하고 어쩐지 불공평하다고 느껴 당신은 깊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악몽을 꾸는 사람 같기도 하고 외로워 보였다가 순식간에 편해진 사람 같아 그런데 우리가 불공평하지 않은 적이 있던가”(「아마추어」) 등에서 보이는 통찰이 근원이 거기에 있을 터. 4부의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연작시 10편은 ‘나’의 안으로 침잠해, 내 안의 다양한 ‘나’들을 관찰한다. ‘열 명의 사람들’로 대표되어 나의 여러 시절들을 나눠 가진 분신들. “뒤를 돌아보니 열에 아홉이 올라오고 있었다 (…)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나를 그냥 스쳐지나갔다”(「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10」는 구절로 대표되는, 나에게 따라붙거나 스쳐지나 앞질러가거나 하는 분열된 사유들은, 기억으로 때로는 환영으로 존재하며 ‘나’의 내면에 깃들어 있다. 우리 열 명의 사람이 우리의 재능으로 누군가는 미래에 있었고 누군가는 아프기 시작했으며 누군가는 질투심을 사용했다 하나의 꽃이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한다는 것을 영영 이해하지 못하듯 걸었다 누군가 바다를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사실을 수줍게 고백했다 우리 열 명의 사람은 바다로 갔다 수줍은 사람은 바다를 앞에 두고 잠시 말이 없었고 우리는 그의 감동까지 더해져 그날의 바다를 아름답게 느꼈는데, 수줍은 사람은 바다를 무서워했다 수줍은 사람은 무서워하는 사람이 됐다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1」에서 한번 깨진 거울은 다시 깨질 수 없고 그녀의 피부는 부드러워서 깨진 거울에 찔리면 피가 날 것이다. 거울이 깨진 경험에서 거울을 빼면 어떻게 될까. 거울이 없이도 거울이 깨질 수 있을까. 처음을 두 번 할 수 있을까.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두 개의 붉은 줄」에서 “사랑 안에서 무력한 저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록할 힘이 있다는 것은 큰 위로가 됩니다. 부디 그 힘이 다른 사람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상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먼 길을 달려 노래가 된다면 좋겠습니다”라고 신춘문예 당선소감을 밝혔던 시인. 그가 계속해갈 ‘시 창작 스터디’가 환기할 일상 속 이상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불러일으킬 내 안의 초상들, 그 시를 통과해 비로소 마주할 특별한 노랫소리를 기대해본다. 이다희의 시는 적대를 피하려고도 하지 않지만 그것을 관념화하지도 않아서, 손쉬운 대결과 선명한 선언 속에 미적 싸움을 가두지 않는다. 일상의 시간을 찢되 그 조각을 다시 일상의 자리에 내던짐으로써, 읽는 이를 읽는 이의 삶 속으로 돌려보낸다. 언어의 재현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삶을 끝없는 재현 속에 위치시키는 것. 이 역전의 방식이 때로 시간을 그저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지라도 그 마지막에서 우리는 비로소 ‘우리’로서 정확해질 것이다. 이보다 아름다운 과정을 나는 알지 못한다. _신용목, 해설 「우리가 우리로서 정확해질 때?이다희의 시, 내 몸속에 우글우글한 내계인 보고서」에서이제 진짜로 끝내, 너무 지겨워. 할 수 있는 말을 다 내뱉고 문을 있는 힘껏 닫는다 당신에 대한 나의 실망과 분노를 들려주려는 듯이문을 닫고 밖으로 나가자 다시 눈앞에 펼쳐지는 실내에서 나의 실망과 분노를 받아낸 당신이 손에 얼굴을 묻을 때 나는 내가 단 한 번도 끝내자는 말을 한 적 없다는 사실을 떠올렸다―「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10」에서 생각은 스스로 잠겨 있길 좋아한다(…)생각은 끝에 도착한 것 같은데 사람이 도망을 가자고 한다바닥에 닿지 않는 커튼이 계속 아름다운 직물의 모습을 보여줄 때그것은 정말 바닥과 무관한 일이 되는 것일까웃자란 풀들이 당신 무릎에 조그마한 생채기를 낼 때당신이 그걸 느끼길 바라요내일은 당신이라도 좋아요_「포춘 쿠키」에서 그녀는 그녀보다 더 그녀 같은 사람과 대화하고 싶었다. 그가 자신을 설득해준다면, 그녀는 더 긴 시간을 들여 그를 설득할 것이다. 손등에 떨어지는 마지막 햇빛을 쳐다보면서, 가끔 물을 마시고, 이해할 수 없다고 고개를 젓고, 뜨거운 침을 삼키면서. 우리가, 이렇게, 어떻게우리가, 이렇게, 어떻게―「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6」에서


란마 1/2 애장판 1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다카하시 루미코 (지은이), 이소연 (옮긴이) / 2019.09.30
9,800원 ⟶ 8,820(10% off)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다카하시 루미코 (지은이), 이소연 (옮긴이)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이지스퍼블리싱 / 김혜주 (지은이) / 2019.12.23
16,000원 ⟶ 14,400(10% off)

이지스퍼블리싱소설,일반김혜주 (지은이)
유튜브 분야 베스트셀러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의 전면 개정판. 유튜브 채널의 성장 비결이 담긴 9가지 실무 기술을 시간 순서대로 풀어냈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꼼꼼하게 설명한 스타 유튜버의 편집 기술은 물론, 예능 자막부터 저작권이 문제 되지 않는 이미지, 영상, 배경음악, 효과음, 폰트 사용법까지 꿀팁으로 꽉 채웠다.첫째 마당 - 유튜브 제대로 알고 채널 만들기 01 진짜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나요? 01-1 사람들은 왜 자기 모습을 찍어 세상에 공개하는 걸까? 01-2 누가 내 영상을 보는 걸까? 01-3 1인 미디어와 동영상의 시대 도전! 크리에이터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분석하기 02 나만의 유튜브 채널 만들기 02-1 일단, 채널부터 만들고 시작! 02-2 계정 확인받고 필수 기능 활성화하기 02-3 채널 홈 화면 살펴보기 02-4 유튜브 메인 화면 살펴보기 02-5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두 가지 방법 도전! 크리에이터 타임랩스 효과 적용해 업로드하기 둘째 마당 - 채널 기획하고 유튜브 영상 만들기 03 일상에서 소재 찾고 채널 기획하기 03-1 나한텐 특별한 소재가 없는 걸요? 03-2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 콘텐츠로 유명해진 사람들 03-3 나만의 채널 기획하기 도전! 크리에이터 채널 기획안 작성하기 04 콘텐츠 제작 과정 이해하기 04-1 아이디어 구상하고 콘티 만들기 04-2 최소한의 장비로 알뜰하게 촬영하기 04-3 강의 및 게임 화면 녹화하기 04-4 영상 편집의 기본 원리 이해하기 04-5 동영상 파일 관리하기 도전! 크리에이터 콘티 만들기 & 콘텐츠 분석하기 05 프리미어 러시로 고품질 영상 만들기 05-1 프리미어 러시 시작하기 05-2 프리미어 러시와의 첫 만남 05-3 동영상 자르고 붙이기 05-4 가장 자주 사용하는 세 가지 효과 넣기 05-5 쉽고 빠르게 자막 넣기 05-6 배경음악과 효과음 넣기 05-7 동영상 파일로 내보내기 05-8 인트로 영상 만들기 도전! 크리에이터 재미를 더하는 예능 자막 만들기 06 미리보기 이미지 만들기 06-1 미리보기 이미지를 눈에 띄게 만드는 방법 06-2 픽슬러로 미리보기 이미지 만들고 업로드하기 도전! 크리에이터 스티커 효과 & 입체 효과 만들기 07 저작권 바로 알고 영상, 음악, 자막 사용하기 07-1 세계 최고 인기 유튜버, 왜 저작권 경고를 받았나? 07-2 이럴 땐, 이렇게! 알쏭달쏭 저작권 상담소 07-3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란? 07-4 꿀팁 대방출! 100% 무료 소스 활용법 도전! 크리에이터 저작권법 OX 퀴즈 셋째마당 - 구독자를 모으는 채널 홍보의 기술 08 기억에 남는 채널 만들기 08-1 채널 브랜딩이 중요한 이유 08-2 네 가지 핵심 요소로 나만의 채널 꾸미기 08-3 워터마크, 브랜드 통일감과 구독 유도를 동시에! 도전! 크리에이터 개성 있는 나만의 채널 아이콘 만들기 09 업로드만 잘해도 구독자가 모인다 09-1 Youtube 스튜디오란? 09-2 동영상 업로드도 전략적으로! 09-3 부가 기능으로 더 많은 시청 유도하기 09-4 재생 목록으로 연쇄 시청 유도하기 도전! 크리에이터 연관 키워드 찾아 한 번에 입력하기 10 시청자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10-1 시청자가 유입되는 12가지 경로 10-2 알고리즘을 알면 시청자가 모인다 10-3 초보 크리에이터의 시청자 유입 전략 세우기 10-4 해외 사용자를 시청자로 만들기 도전! 크리에이터 동영상에 한글 자막 입력하기 11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충성 구독자 만들기 11-1 실시간 스트리밍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11-2 실시간 방송 준비하기 11-3 PC로 실시간 방송하기 도전! 크리에이터 실시간 방송에 도전하기 [스페셜 1] 구독자 1천 명이 되었다면, 스마트폰 실시간 방송을 시작하세요! [스페셜 2] 게임 방송을 하고 있다면, 유투브와 트위치TV에서 실시간 방송을 동시에 송출해 보세요! 넷째마당 - 유튜브로 돈 버는 채널 운영 방법 12 채널 분석으로 한층 더 성장하기 12-1 가장 자주 쓰는 여섯 가지 핵심 지표 이해하기 12-2 분석 결과를 활용해 채널 운영을 개선한 사례 12-3 외부 통계 사이트에서 도움받기 도전! 크리에이터 유튜브 순위 주제별로 분석하기 13 유튜브 수익에 대한 모든 것 13-1 수익 창출 방법과 광고 유형 이해하기 13-2 내 수익 확인하기 13-3 수익 지급받기 도전! 크리에이터 업로드 기본 설정에서 광고 유형 통일하기 14 영상 하나로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수익 내기 14-1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에! 14-2 네이버TV 이용하기 14-3 카카오TV 이용하기 도전! 크리에이터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 주세요! [스페셜 3]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숨겨진 세상, 크리에이터 센터로 초대합니다 [스페셜 4] 유튜브 검색이 똑똑해지는 다섯 가지 방법 ★ 유튜브 분야 베스트셀러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전면 개정판 출시! ★ 유튜브 시작 1년 만에 구독자 10만 명! ★ 예능 자막부터 비밀스런 광고 수익까지, 가장 빨리 유튜버가 되는 9가지 지름길을 소개한다! 유튜브에 도전한 많은 사람들이 '초보 유튜버를 위한 필독서', '유튜브 교과서'로 추천하는 그 책이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태어났다! 2020년부터 완전히 바뀐 관리자 도구 ‘YouTube 스튜디오’를 반영한 건 물론이고 부담스럽고 어려운 영상 편집을 더 수월하게 도와줄 ‘프리미어 러시’를 소개한다. 영상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김메주와 고양이들>이라는 채널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구독자 10만 명이 되었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구독자 48만 명, 전체 조회수 1억 2천 회를 돌파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의지, 다짐, 각오, 열정은 기본,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몇 가지 ‘방법’과 ‘기술’의 차이였다. 이 책은 유튜브 채널의 성장 비결이 담긴 9가지 실무 기술을 시간 순서대로 풀어냈다. 유튜브를 안다고 해서 유튜버가 될 리 만무한 법.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 영상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내일이면 잊어버릴 따분한 메뉴 설명은 잠시 접어 두시라.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편이 현명하다. 독자는 저자가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기술을 시간과 노력을 아껴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꼼꼼하게 설명한 스타 유튜버의 편집 기술은 물론, 예능 자막부터 저작권이 문제 되지 않는 이미지, 영상, 배경음악, 효과음, 폰트 사용법까지 꿀팁으로 꽉 채웠다. 채널 기획부터 수익 내기까지 가장 빨리 유튜버가 되는 9가지 지름길 저자는 자신이 밟아 온 길을 되짚어가며 1년의 시간을 압축해서 근사하게 정리했다.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채널 기획, 스타 유튜버의 편집 기술, 배꼽 잡는 예능 자막,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소스 활용법, 충성 구독자를 만드는 실시간 방송, 조회수를 늘리는 운영 노하우, 비밀스러운 유튜브 광고 수익, 사례로 배우는 채널 분석 및 적용,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수익 내기까지 베타테스터 6명의 예비·초보 유튜버가 검증한 지극히 실용적인 9가지 기술을 채널의 성장 단계에 맞게 순서대로 배운다. 이제 막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독자와 출발선이 가장 가깝기에 공감되는 것도 배울 수 있는 것도 그만큼 많다는 것이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전 진짜 평범해서 특별한 소재가 없는 걸요? 평범한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놀라운 경험 우리도 안다. 마음은 있는데 영상에 뭘 담아야 할지 아직 마땅한 소재가 없어서 걱정이란 걸. 그것은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사실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저자는 평범한 소재라도 특별하게 연출할 줄 아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저자의 지침에 따라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인가?”, “지속할 수 있는 소재인가?”, “기획과 연출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재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5가지 방법도 소개한다. 일상의 도전, 기록, 예술, 관심사, 꿀팁을 콘텐츠로 만든 20명 이상의 유튜버를 참고하면 누구라도 갈피를 잡을 수 있다. 그래도 못 믿겠으면 이 책을 읽고 유튜버가 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독자의 유튜브 채널 갤러리’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라. http://youtubeworld.creatorlink.net 예능 같은 자막, 마법 같은 편집 스타 유튜버가 영상 만드는 방식 그대로 ‘유튜브를 소개하는 책’과 ‘유튜버로 만들어 주는 책’은 엄연히 다르다. 유튜브를 아무리 잘 알아도 영상을 만들지 못하면 유튜버가 될 수 없다. 이 책이 ‘영상 만들기’를 고집스럽게 강조한 이유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유튜브 영상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 어떤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지 영상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 없는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영상 제작의 5단계만 밟으면 누구나 스타 유튜버 못지않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가장 많이 쓰는 편집 기술, 예능 자막, 강의와 게임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화면 녹화까지 쿡방, 먹방, 뷰티, 오락, 키즈, 리뷰, ASMR, V-Log 등 장르를 불문하고 유튜버라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담았다. 이 책은 떠오르는 영상 편집의 강자 ‘프리미어 러시’를 알려준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프리미어 프로 또는 파이널컷 프로로 콘텐츠를 제작하지만,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에게는 영상 전문가들이 쓰는 복잡하고 비싼 프로그램보다 초기 비용도 덜 부담스럽고 적응하기 쉬운 ‘프리미어 러시’를 추천한다. 실습을 하고 나서 유료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할지 무료 프로그램으로 갈아탈지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핵심 기능만 익히면 다른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다. 현직 변호사가 감수한 저작권법 속성 강의부터 저작권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무료 소스 활용법 대공개 무료 폰트여도 멋모르고 쓰면 합의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 실제 유튜브에서는 저작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가 비일비재하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인기 유튜버인 퓨디파이가 저작권 경고를 받은 사건을 리뷰하며 저작권의 중요성과 올바른 적용법을 알아본다. 법 얘기만 나오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분들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을 5단계로 나누어 명쾌하게 설명했다. 이럴 땐 이렇게 쓰라고 예비 유튜버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도 따로 모았다. 현직 변호사의 자문까지 받았으니 필히 소장 각이다. 마지막엔 이미지, 영상, 배경음악, 효과음, 폰트처럼 영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소스를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차고 넘치게 배울 수 있다. 조회수와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시청자의 12가지 유입 경로를 파악하라 조회수와 구독자가 좀처럼 늘지 않는다면 책의 후반부를 주목해야 한다. 누군가는 검색을 통해, 누군가는 추천 목록을 통해 또는 외부에서 링크를 타고 영상을 본다. 이처럼 시청자가 유입되는 다양한 경로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이어서 저자의 지침에 따라 집중해야 할 경로가 어딘지를 발견하고 채널에 적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조회수와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은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기능만큼이나 많다. 채널 브랜딩, 키워드 설정, 업로드 설정, 맞춤 미리보기 이미지, 해외 사용자 유입, 실시간 스트리밍 등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저자만의 운영 노하우가 빼곡하다. 지금 시작해도 돈이 차곡차곡 쌓인다 콘텐츠 하나로 세 가지 채널에서 동시에 수익 내기 유튜브는 수익 창출 기준만 달성하면 내 계좌에 수익이 쌓인다. 하지만 저자는 그전에 최소한의 콘텐츠 양을 쌓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상은 100개 이상을 권장한다. 이렇게 꾸준히 업로드 하다 보면 기본기도 다져지지만 무엇보다 채널을 분석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계값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독자의 특징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의 콘텐츠가 인기가 많은지를 파악하면 내 채널의 성장점을 찾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수익으로 바꾸는 요령까지 터득할 수 있다. 일타삼피. 하나의 콘텐츠로 유튜브뿐 아니라 카카오TV와 네이버TV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놓치기 아깝다. 수익 창출 기준이 바뀐 것을 알고 있나요? - 2020년 최신 버전. 유튜브, 가장 최신으로 즐긴다 조회수 1회당 수익은 1원? 좋은 카메라는 필수다? 노래는 30초만 쓰면 아무 문제없다? 입문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2020년부터 확 바뀐 화면 구성도 빼놓지 않고 반영했다. 구독자가 1만 명 이상이면 제공되는 커뮤니티 기능, 조건이 더 까다롭게 바뀐 수익 창출 기준(구독자 1,000명 그리고 지난 12개월 동안 총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까지 최신 내용을 모조리 담았다. 잠깐! 카메라부터 사지 마세요 스마트폰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만만한 책 입문자가 저지르기 쉬운 대표적인 실수는 비싼 카메라부터 덜컥 구매하는 것이다. 여윳돈이 있다면 비싼 카메라가 아니라 좋은 편집 기술에 투자하는 편이 유튜버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유튜버의 역량은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 좋은 기획력과 편집력에 따라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도 스마트폰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 평범한 주부에 이르기까지 예비·초보 유튜버와 함께 만든 책 중·고등학생, 직장인, 평범한 주부 등 베타테스터로 참여한 예비·초보 유튜버 6명의 도움이 컸다. “저는 정말 평범해서 특별한 소재가 없어요.”, “영상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요.”, “조회수와 구독자가 좀처럼 늘지 않아요.”,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싶어요.”이처럼 유튜브 시작을 망설이게 했거나 유튜브를 포기하고 싶게 만든 넘사벽을 찾고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함께 고민했다. 그래서 든든하다. 또 흥미롭다. 조금 부끄럽지만 고백하건대, 이 책을 만들다 보니 편집자도 어느새 유튜버가 됐다. 그러나 이 사실은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 그래야 나도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 테니까. 역시 <된다!> 시리즈! 실습 비중이 높아 교육 교재로도 딱 좋아요! 14강의 알찬 구성에 실습 비중이 높아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다. 채널 기획서, 콘티, 콘텐츠 분석 양식 등 저자가 직접 만들어 사용한 문서부터 배경음악, 효과음, 예능 자막 등 영상 제작 실습 파일까지 전부 제공한다. 장이 끝날 때마다 만나는 <도전! 크리에이터> 코너도 매우 실용적이어서 바로 써먹기도 좋고 과제로도 좋다. 대학, 학원, 정보화교육원, 평생교육원, 콘텐츠 관련 기관, 방과후 수업 등에서 영상, 콘텐츠, 유튜브,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 1인 창작자 교육에서 교재로 쓰기에 딱 좋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유튜브와 유튜버에 관심 있는 분 ● 마음은 있지만 어떤 소재로 시작할지 정하지 못 한 분 ● 영상 촬영은 했지만 편집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 ● 영상은 만들었지만 유튜브 운영 방법을 모르는 분 ● 짧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만 알고 싶은 분 ●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만 좀 더 다양한 팁을 원하는 분 ● 구독자와 조회수가 오르지 않아서 고민하는 분 ● 유튜브로 수익을 더 많이 내고 싶은 분 [추천의 글] 여러 책 중에서 이 책이 단연 최고였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구독자도 조회수도 늘지 않아 마음에 갈등이 많았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됐고 지금은 초보 유튜버들에게 최고의 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유튜브 세상…. 이 책 속에 다 있습니다. 유튜버가 되고 싶은 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 1년 만에 구독자 10만 명! 평범한 주부에서 인기 유튜버가 된 후다닥요리 님 이 책만 의지해 계정을 만들고 하나씩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날 저보다 먼저 시작한 낚시 유튜버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두 달은 용돈 정도 벌었는데 그 다음 달부터 조금씩 불어났습니다. 이제는 장비를 살 때 마눌님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유튜브로 번 돈으로 당당하게 지릅니다. ▶ 취미를 콘텐츠로! 붕어낚시 전문 유튜버 달빛소류지 님 영상에 예능 자막을 넣으니 훨씬 재밌고 깔끔해졌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작권 없는 효과음과 이미지 활용법 덕분에 ASMR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채널 분석 방법을 정말 상세히 설명해 줘요. 내 채널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제목, 태그 작성하는 방법부터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구독자가 많아지고 어느 날 1달러 수익이 생기더니 지금은 훨씬 늘었습니다. ▶ 귀 청소와 이야기가 만났다! 소리로 마음을 사로잡는 ASMR 유튜버 쫄내 님 실제로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를 다섯 번 읽었습니다.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봤습니다. 내용이 버릴 게 없어요. 은행 빚이 있었는데 이걸로 꽤 갚았습니다. 가장 효과를 본 것은 폰트, 음악, 이미지를 쓸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를 알려준 부분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대신할 책은 없습니다. ▶ 황교익도 퍼갔다! 조회수 96만 명! 화제의 영상을 여럿 만든 Mr.셜록 님 수익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김메주 님의 책을 읽고 유튜브의 전반적인 수익 구조를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소소하지만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유튜브를 해 볼까?’라는 생각만 하지 말고 뭐든 올려 봤으면 좋겠습니다. ▶ 일상을 콘텐츠로! 고양이와 함께 살며 자취 일상을 올리는 효녀 님 채널 콘셉트와 캐릭터 설정, 콘티 짜기 같은 기획 단계부터 편집 툴 다루기, 섬네일 돋보이게 만들기, 구독자 분석과 수익 내기 같은 기술적인 부분까지 이 책은 유튜브를 막 시작한 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 줬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만 익숙했던지라 모든 걸 혼자 뚝딱 해내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믿고 볼 수 있는 책이 있어 참 든든했습니다. 지금도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가장 먼저 펼쳐 보는 이 책. 정말 잘 쓰신 책이라 유튜브 교과서로 주변에 많이 추천했습니다. ▶ 아나운서 며느리의 랜선 라이프! 서현진TV/랜선며느리의 서현진 님 ‘구독자를 모으는 채널 홍보의 기술’을 가장 많이 봤고 구독자를 늘리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영상 찍고 올리는 게 다였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채널 아트, 워터마크, 최종 화면, 카드 추가 등 채널 브랜딩에 신경 쓴 결과였습니다. 우선 시작해 보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 배워서 나누자! 전통매듭법을 소개하는 kukuya tube 님
어른을 위한 친절한 지식 교과서 1
소울하우스 / 김정화, 김혜경 (지은이), 서원초등학교 교사연구회 (감수), 박현주 (기획) / 2019.12.15
15,000원 ⟶ 13,500(10% off)

소울하우스소설,일반김정화, 김혜경 (지은이), 서원초등학교 교사연구회 (감수), 박현주 (기획)
π(파이) 값은 얼마인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는 어디인지, ‘어른으로써’와 ‘어른으로서’ 중 뭐가 맞는지, 이차방정식은 어떻게 푸는지?. 이 모든 답을 알고 있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모두 잊어버린 분들, 그렇다고 다시 교과서를 펼쳐서 공부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책이다. 『어른을 위한 친절한 지식 교과서』, 일명 『어른 교과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그리고 어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들을 콕콕 집어 재미있게 풀어낸다. 기존의 상식책의 내용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어른들만의 교과서로, 비어가는 지식저장고를 가득 채우자. 이제 아이의 질문이나 지인들과의 대화가 두렵지 않을 것이다. 추천사 공부를 넘어서 연구를 즐기는 데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아이들과 행복한 소통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책 지식의 플랫폼이자 배움의 성장판을 여는 책 머리글그때 알았던 걸 지금도 알고 있다면… 사회 목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는? 소축척지도 vs 대축척지도, 뭐가 더 자세할까? 우리나라의 위도와 경도는 몇 도일까? 북쪽을 찾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우리나라 바다인지 일본 바다인지 어떻게 구분할까? 비무장지대에도 사람이 살고 있을까? 팔도강산의 ‘팔도’는 어디를 말하는 걸까? 인구 100만 명이 넘으면 광역시가 될 수 있을까? 도로명 주소는 왜 만든 걸까?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육지는 ‘곶’일까, ‘만’일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리아스 해안은? 제주도에는 왜 오름이 많을까? 백두산 화산은 진짜 폭발할까? 우리나라는 석유가 한 방울도 안 나온다고? 바이오 에너지는 자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 우리나라에는 그린벨트가 얼마나 있을까? 연평균 몇 도 이상이어야 열대기후일까? 우리나라는 이제 아열대기후가 된 걸까? 지구의 온도가 2℃ 더 오르면? 5대양 6대주, 5대양 6대륙? 뭐가 맞을까? 지금 세계에는 모두 몇 개의 나라가 있을까? 대만은 나라일까, 아닐까? 터키는 아시아일까, 유럽일까? 세계 지도 모양이 제각각 다른 이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는? 사해는 정말 죽은 바다일까? 남극은 어느 나라 땅일까? 우리나라 여권으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의 수는? 2100년 이후에는 이슬람교 인구가 가장 많아진다고? 국제환경협약은 몇 개나 될까? 입법, 사법, 행정, 언론에 이은 제5권력은?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 제1항은? 아직도 왕이 직접 통치하는 나라가 있을까? 우리나라가 내각제로 바뀐다면? 다음 대선은 언제일까?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은 어떻게 다를까? 3심 제도란? 나도 헌법 소원 청구가 가능할까?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처벌이 불가능할까? 억울한 일이 생기면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까? 신자유주의란 무엇일까? 수요와 공급이 만나면 가격이 결정된다고? 1차 산업혁명이란? 6차 산업도 있다고? 우리나라의 국제 GDP 순위는?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일까, 선진국일까? 우리나라에서 디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코스피지수가 내려간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우리 집 엥겔지수는 어떻게 계산할까? 중산층의 기준은 뭘까? 1,000원을 1원으로 바꾸는 ‘리디노미네이션’이 도입되면? 달러 환율이 1:1,200이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비트코인이란? 우리가 사는 물건의 몇 %가 세금일까? 사업자는 부가가치세를 얼마나 내야 할까? 면세의 범위는? 30년이면 고갈된다던 석유,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고? 어디까지가 초상권 침해일까? 유튜버는 어떻게 돈을 벌까? 2050년, 우리나라 초등학생은 한 반에 몇 명일까? 과학 목차 생물이란 무엇일까? 산호는 식물일까, 동물일까? 사람은 무슨 종에 속할까? 동물을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은? 척추동물이 많을까, 무척추동물이 많을까? 거미가 곤충이 아닌 이유는? 알을 낳는 포유류가 있다고? 고사리와 사과나무 중 민들레와 가까운 식물은? 식물은 무엇을 먹고살까?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의 이사 방법은? 고구마와 감자 중 어느 것이 뿌리일까? 사람 몸과 수박이 비슷한 점은? 성인의 뼈는 206개, 아이의 뼈는 몇 개? 혀의 부위마다 느낄 수 있는 맛이 다르다고? 우리 몸에서 느끼는 감각은 모두 몇 가지일까? 운동을 하면 왜 숨이 가빠질까?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을까? 무릎을 치면 왜 다리가 저절로 올라갈까? 심장에서 피가 나가는 곳은 어디일까?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 다이어트의 적 ‘지방’, 아예 안 먹으면 안 될까? AB형과 O형 부모에게서는 AB형과 O형이 태어날 수 없다? 지구의 둘레는 얼마나 될까? 우리가 사는 땅이 계속 움직이고 있다고?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 사람과 공룡이 싸웠던 건 어느 시대였을까? 모기 화석으로 공룡을 만들 수 있을까? 다이아몬드와 연필심이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다고? 비행기는 몇 미터 높이에서 날까? 번개가 먼저일까, 천둥이 먼저일까? 풍속 20m/s는 어느 정도 세기일까? 구름 속 물방울이 얼마나 모여야 비가 되어 내릴까? 태풍의 이름은 누가 지을까? 황사와 미세먼지는 뭐가 다를까? 소 방귀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지구 속으로 계속 들어가면 뭐가 나올까?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리스마스는 왜 더울까? 일식은 달이 가려지는 걸까, 해가 가려지는 걸까? 달의 모습이 바뀌는 것은 공전 때문일까, 자전 때문일까? 명왕성은 왜 이제 행성이 아닐까? 지구에 있는 원소는 몇 가지일까? 물질을 쪼개고, 또 쪼개면 무엇이 남을까? 물과 과산화수소는 둘 다 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졌는데 왜 다를까? 슬라임은 액체일까, 고체일까? 소금물은 물보다 빨리 끓을까, 늦게 끓을까? 산과 염기를 가르는 pH7은 무슨 의미일까? 소화기는 어떻게 불을 끌까? 튀김에 적합한 식용 기름은? 냉장고는 어떻게 온도를 낮게 만들까? 사과는 왜 아래로 떨어질까? 몇천 톤의 배가 물에 뜨는 이유는? SPF30에서 숫자의 의미는? 멀리 가면 거꾸로 보이는 거울은? 섭씨 0도와 100도는 화씨 몇 도일까?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소리는? 나도 지금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자기부상열차는 정말로 떠서 움직일까? 전기 회로에서 전구를 밝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어 목차 세종대왕은 왜 훈민정음을 만들었을까? ‘뿌리 깊은 나무’는 어디에서 나온 말일까? 한글은 어떤 점에서 우수하다고 말하는 걸까? 우리 문자에 ‘한글’이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훈민정음은 모두 몇 글자였을까?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은? 맞춤법은 어디에서 정할까? 표준어를 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자장면’이 맞을까, ‘짜장면’이 맞을까? ‘거시기’가 표준어라고? ‘찰과상’을 우리말로 바꾸면? 북한말로 다이어트는 뭐라고 할까? ‘닭도리탕, 식대’가 일본식 표현이라고? ‘소세지, 텔레비젼, 파이팅’의 맞는 표기는 무엇일까? ‘신라’를 왜 ‘Sinra’가 아니라 ‘Silla’로 표기할까? 자음은 닿아서 나는 소리라서 ‘닿소리’, 모음은? ‘키역’일까, ‘키읔’일까? ‘구름을 가리는 달빛’은 몇 음절로 되어 있을까? 낱말과 어절은 어떻게 다를까? ‘부딪쳤다’와 ‘부딪혔다’는 어떻게 구분할까?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오셨어요.”가 맞을까? “할아버지, 아버지가 왔어요.”가 맞을까? ‘개나리’는 못난 나리, ‘진달래’는 좋은 달래? ‘어렵다’는 형용사일까? 동사일까? 문장의 주체가 되는 말은 주어, 풀이하는 말은? ‘먹고 싶다’는 붙여 써야 할까, 띄어 써야 할까? ‘먹을 만큼’일까 ‘먹을만큼’일까? ‘않’과 ‘안’을 확실히 구분하는 방법은? ‘안 돼’가 맞을까, ‘안 되’가 맞을까? ‘깨끗이’와 ‘깨끗히’ 중 뭐가 맞을까? ‘어른으로써’와 ‘어른으로서’ 중 뭐가 맞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詩歌)는? 향가 <서동요>는 누가 부른 노래일까? 고려가요 <쌍화점>의 주제는? <하여가>와 <단심가>는 누가 지은 시조일까? 한글로 쓴 첫 번째 소설은? 판소리 다섯 마당은 무엇일까? 윤동주는 왜 민족시인이라고 불릴까? 우리나라 대표 대하소설은? 《셜록 홈스》는 어떤 시점의 소설일까? 《아라비안나이트》는 무슨 구성이라고 할까? ‘내 마음은 호수’와 ‘호수 같은 내 마음’은 어떻게 다를까? 틀리기 쉬운 맞춤법 알아두면 도움되는 한자성어 수학 목차 아라비아 숫자는 아라비아 사람이 만들었을까? 정수 중에서 가장 늦게 발명된 숫자는? 십이진법과 십진법, 어느 것이 먼저 쓰였을까? 10은 ‘10 이상인 수’일까, ‘10 초과인 수’일까? 다음 토끼의 수를 구하시오 -3은 정수일까, 유리수일까? 루트란? 2/2는 진분수일까, 가분수일까? 18과 24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는? 4/12와 7/20의 약분과 통분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①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② ‘237×625’를 계산하면? ‘37+{16÷(9-5)×7-12}÷8’은 어디부터 계산해야 할까? (-a×-b)는 양수일까, 음수일까? 일차방정식 ‘7χ+9=51’에서 χ의 값은? 연립방정식 ‘3χ+y=33, χ-y=3’에서 χ, y의 값은? 곱셈식 ‘(χ+3)(χ+5)’를 전개하면? ‘χ2+8χ+15’를 인수분해하면? 이차방정식 ‘χ2+3χ-28=0’에서 χ의 값은? 부등식 χ≥5에서 χ는 어떤 수일까? 1부터 100까지 자연수를 모두 더하면 얼마일까? 1인치는 몇 센티미터일까? 24평 집은 몇 제곱미터일까? 스타벅스 톨 사이즈 음료는 몇 밀리리터일까? 2리터 페트병에 담긴 생수의 무게는 얼마일까? 정삼각형은 예각삼각형일까, 둔각삼각형일까? 직사각형, 정사각형 외에 또 어떤 사각형이 있을까? 사다리꼴의 넓이는 어떻게 구할까? sin, cos, tan란 무엇일까?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식으로 정리하면? 아래의 도형 중에서 어떤 것이 정확한 원일까? 원주율(π)은 소수 몇 째 자리까지의 수일까? 다음 전개도대로 접으면 어떤 도형이 될까? 다음 상자의 부피는 얼마일까? 공의 겉넓이와 부피는 어떻게 구할까? 정다면체는 몇 가지가 있을까? 뫼비우스의 띠는 무엇일까?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5분 동안 과자 3개를 먹었다면 2시간 동안 과자를 몇 개 먹을까? 1년 간 453타수에 총 164안타를 쳤다면 타율이 얼마일까? 유명한 수학자들 교과 연계 사회 / 과학 / 국어 / 수학 연계 교과표누군가 물어볼까 봐 불안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이미 학교에서 배웠다!” 『엄마 반성문』 저자가 추천한 지식 소통의 길라잡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최승원 명예교수 추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는? 사람과 공룡이 싸웠던 시대는 언제일까? 37+{16÷(9-5)×7-12}÷8은 어떤 순서로 계산해야 할까? 과목별 주요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한 어른 교과서로 사회, 과학, 수학, 국어의 핵심을 리마인드하자!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이미 학교에서 배웠다! 그런데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의 십분의 일이라도 기억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π(파이) 값은 얼마인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는 어디인지, ‘어른으로써’와 ‘어른으로서’ 중 뭐가 맞는지, 이차방정식은 어떻게 푸는지?. 이 모든 답을 알고 있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모두 잊어버린 분들, 그렇다고 다시 교과서를 펼쳐서 공부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책.『어른을 위한 친절한 지식 교과서』, 일명 『어른 교과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그리고 어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들을 콕콕 집어 재미있게 풀어낸다. 기존의 상식책의 내용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어른들만의 교과서로, 비어가는 지식저장고를 가득 채우자. 이제 아이의 질문이나 지인들과의 대화가 두렵지 않을 것이다. 밤새워 공부하며 외웠던 교과 지식들은 안타깝게도 졸업과 동시에 머릿속 저편으로 사라진다. 그렇게 공부를 멈추고 일상에 묻혀 살다보면, 어느새 그때 배웠던 지식들이 아쉬워질 때가 찾아온다. ‘내가 이렇게 무식했었나? 책이라도 읽어야지!’ 그런 마음에 두꺼운 교양서를 사들이지만, 몇 장을 못 넘기고 책장에 그대로 꽂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러한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어른들을 위해 기획한 책이 바로 『어른을 위한 친절한 지식 교과서』이다. 이 책은 학창시절 우리가 알고 있던 알짜배기 지식을 기억의 수면 위로 다시 떠올려준다. 머릿속을 머물며 어렴풋하게 기억나지만, 단숨에 명확히 떠올리지 못하는 그런 지식, 누군가에게 들으면 ‘아하!’하고 무릎을 철썩 때리게 만드는 기본 중의 기본 지식,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아는 척해도 충분한 그런 지식, 두 시간만 읽으면 나의 상식지수가 확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골라 담았다. 학교를 졸업하고 망각의 늪을 지나며 잊게 된 수많은 교과 상식들이 그리웠다면, 대화를 나눌 때 지식에 대한 불확실성이 입을 닫게 만든다면, 이 책이 바로 그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초중등 교과 과정을 기초로 하되, 한 장으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좋게 정리하였다 교과서에 있는 기초 지식을 모두 모아서 정리했다면, 그건 독서를 위한 책이 아니라 참고서일 뿐이다. 이 책은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지식 중에서 어른들이 리마인드하면 좋을만한 것들만 골라 편하게 읽고, 오래 기억하기 쉽도록 썼다. ●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국내 기획, 저작 도서 세계 지도 하나만 보더라도 어느 나라에서 만드느냐에 따라 대륙의 위치가 바뀐다. 그러니 같은 주제를 다루어도 외국 저자가 쓴 내용과 우리나라 저자가 쓴 내용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가지고 있는 배경 지식이 다르고 바라보는 시선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교과서를 가지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우리가 직접 찾아서 주제를 선정하고 내용을 구성했다. ● 쉽고 빠르게 똑똑해지고 싶은 어른을 위한 지식 교과서 인문학, 철학 도서는 사는 순간 만족을 주지만, 그 책에 담긴 심오한 지식들을 습득하기 보다는 진열을 위한 도서로 전락하기 쉽다. 이 책을 가득 채운 상식은 일상에서 순간순간 필요한 지식들을 꺼내 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어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중학생이 함께 보기 좋은 책 사교육 없이 초중등 교과 상식을 채우는 단 한 권의 책. 장황한 설명을 걷어내고 간단하고 쉽게 갈무리하여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한마디로 일타 강사와 같은 책이다. 한번만 제대로 읽어도 9년간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의 핵심을 얻을 수 있다. [사회] 중에서대한민국 헌법 제1장 1조 1항은 무엇일까? 전 세계가 몇 개국인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이 뭐가 어떻게 다른지, 사업자는 부가가치세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잘 모르는 사회 지식이 은근히 많다. 이 모두가 누군가 물어볼까 봐 무서워 말문을 닫게 만드는 질문들이다.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이 모든 지식을 분명 학교에서 배웠다는 것이다. 《어른 교과서 - 사회》는 그동안 알듯 말듯 헷갈렸던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지리와 관련된 기본 이론과 배경지식을 쉽게, 핵심만 뽑아 정리하여 알려준다.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잊어버렸던 사회 지식을 되새겨 보자. 이제 뉴스를 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워질 것이다. [과학] 중에서교과서로 배운 과학은 어렵고 골치 아픈 과목이었을지 모르지만, 과학은 문명을 움직이는 힘이자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학문이다. 내 몸무게는 중력의 증거이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전기 회로이며, 자기부상열차는 자석의 힘을 증명한다.과학의 시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어른 교과서 - 과학》은 그동안 닫혀 있던 호기심 상자를 여는 열쇠를 제공한다. 생물은 무엇인지, 내 몸속에는 어떤 것이 들어 있는지, 지진은 왜 일어나는지, 원자란 무엇인지, 한 장 한 장 넘겨보자. 내가 과학자가 될 수는 없어도, 과학자가 될지도 모르는 아이의 호기심에는 답해줄 수 있을 것이다.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11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이루마 히토마 (지은이), 히다리 (그림)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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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소설,일반이루마 히토마 (지은이), 히다리 (그림)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어릴 적 사고로 인해 뭔가가 망가진 마짱. 그녀와 어릴 적부터 항상 함께였던, 그래서 그 사고도 함께 한 미 군. 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 덧 고교생이 되고, 다시 만나게 된 그들. 그리고 일어나는 여러 가지 괴이한 사건들. 살인, 납치. 그 중심에 그녀와 그가 있었다.1권 1장 <재회와 쾌재> 2장 <부모와 진료> 3장 <거짓말과 거짓말> 4장 <붕괴> 4장 뒤처리 <해방> 2권 1장 <계속되는 종말> 2장 <내가 나이기 위해서> 3장 <이기주의로 투명한 검정을 원하는 밤> 4장 <타인이기 때문에> 5장 <손이 닿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6장 에필로그 '내가 내가 아니기 위해서> 3권 1장 <나와 마유 식의 밸런타인데이> 2장 <우리 집의 여동생 님> 3장 <어느 가족의 죄상 목록> 4장 <거짓말쟁이 소년은 웃지 않는다. 그러나―> 5장 <나, 마유> 4권 1장 <기생충 살인> 2장 <칼에 맞아 죽다> 3장, 일몰 <싸늘한 시체의 시간은 멈춘다> 3장, 심야 <살의가 확산되는 밤> 5권 3장, 어둠 속 <살의가 확산되는 밤> 4장 <저변(低邊) 추리 다이닝> 5장 <어느 폐쇄된 봄의 저택에서> 6장 <그리고 사라지는 누군가> 7장 <세피아의 미궁> 6권 6월 2일 <살인범+유괴 피해자×2> <나+악의+도시락=> <삼십 줄-일a+일b=> <충격÷교섭+거리=> <조연+시점=> <라이플총+(마유-나가세-후시미-기타 등등)=> <사나이 리카×카미야시로 나츠키=> <나+일상-마유=> 며칠 후 <지금까지-앞으로=> 7권 1장 『unknown heroin』 2장 『P4(paranoia, poison, personal, promise)』 3장 『LIE³ AGAIN』 4장 『Remember 1I』 5장 『the perfect world of liar』 외전 봄 『거짓말이 계단을 올라갈 때』 여름 『친구 계획』 가을 『개미와 여동생의 자전거 바구니』 겨울 『Happy Child』 9권 1장 『나쁜 사람 -basic human-』 2장 『이 마을에서 너를 애도하고 싶다 -memories-』 3장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절망 아래서 -please give me wings-』 4장 『세계의 중심에서 ××을 외친 사냥감 -I-』 5장 『나의 지구본 -revival-』 10권 또 하나의 시작 『회유(回遊)와 유괴』 새삼스레 지난 줄거리 『시간 간격을 너무 많이 둬서 거짓말하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6장 『naked human -순수 한정-』 7장 『memories -타임머신-』 8장 『please give me wing -단, 동제(銅製)-』 9장 『I -××-』 10장 『revival -거짓말 어언 긴 세월-』 거짓말쟁이 소년과 고장 난 소녀의 이야기 에필로그 『지금까지부터와 지금부터까지』<전격소설 대상>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만든 화제의 신작! <전격소설대상>에서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당당히 수상작과 함께 책으로 발간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물론, 책의 내용 역시 상상불허! 신인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고 있으면서도 데뷔작이기에 가능한 넘치는 에너지. 이 책을 읽는 당신은 행운아다!! 그녀의 숨겨진 모습과 그녀를 감싸주는(?) 미 군의 활약을 기대하시라!!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어릴 적 사고(?)로 인해 인간으로서의 뭔가가 고장 난 마짱. 그리고 그녀와 어릴 적부터 항상 함께였던, 그래서 그 사고(?)도 함께 한 미 군. 그렇게 흘러 어느 덧 고교생이 되고, 다시 만나게 된 그들. 그리고 일어나는 여러 가지 괴이한 사건들…. 살인, 납치…. 그 중심에 그녀와 그(?)가 있었다!! *1권 소개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혹한다면, 당신은 이미 그녀에게 속은 것이다!! 미소노 마유. 나의 급우로 총명하고, 엄청난 미인에다 매우 소중한 사람. 그녀는 지금 내 옆에 오도카니 앉아서 천진하게 웃고 있다. 거실에서 마유와 함께 보고 있는 TV에서는 평온한 우리 마을에서 일어난 유괴사건의 간략한 설명이 흘러나오고 있다. 유괴는, 어떻게 보면 살인보다 더 흉악한 범죄다. 살인은 본인이 죽고 끝나지만, 유괴는 풀려난 다음에도 계속되니까. 한 번 어긋난 인생을, 계속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수정이 불가능한데도. 더 이상 이해할 수 없게 된, 인간의 평범함이란 것에 예속되어서. ―아, 그러고 보니. 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질문해 보자. 마짱, 넌 왜 그 아이들을 유괴했던 거니? *2권 소개 병원에 입원했다. 왜 우리 주변엔 이런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 입원했다. 나는 살인미수라는 피해 끝에. 마유는 자신의 머리를 꽃병으로 내리치는 자해 끝에. 우리 두 사람이 입원한 병원에서 환자가 한 명 행방불명되었다. 그 사건은 당초, 내게 큰 문제가 될 만한 사태가 아니었다. 며칠 후에 일어난 사건이 훨씬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며칠 후, 마유의 머리는 꽃병과 다시 재회했다. 이번엔 자해가 아니라, 누군가의 손에 의해. 마유는 병실에서 피투성이가 되었고, 이번에도 역시 기절하지 않고 자기 발로 걸어가, 의사에게 치료를 의뢰했다. 그리고 치료를 받고 돌아온 마유는, 본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이야기를 내게 시작했다. 시체를 발견했다, 라고. 또, 시작이니? 응, 마짱? *3권 소개 나타났다. 예전에 실종되어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동생이…. 그리고 시작되었다, 새로운 살인이…!!!! 밸런타인의 계절. 거리에는 여러 건의 동물 살해사건이 발생했다. 마유가 다이어트란 빌미로 몸을 날붙이로 도려내려는 행위를 저지한 그 날. 나는 밤길에서 죽은 여동생(아마도)과 마주친다. 그리고, 그 여동생인 듯한 인물과 조우한 다음 날. 나는 학교의 조례 때 알게 된다. 무자각적인 악의의 전염에 대해. 3개월의 짧은 평온에 대한 최대급의 반항을 표명한 참살 사체 사건. 살인마을로서의, 최악의 마을 잔치가 또 다시 시작된 것 같다. 아―. 이 사건의 중심에 선 주인공은 내 여동생(잠정)이겠지, 필시. …단골 대사가 나올 기회는, 만약 있다면 일찌감치 나오게 해주세요. *4권 소개 그녀가 파탄 났다.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나는 또 예전에 살던 그 곳으로 간다! 모든 사건이 시작 되었던 그 곳으로.... 3월 31일. 마유가 파탄 났다. 4월 1일. 나는 홀로, 예전에 유괴범이 살았던 저택으로 발길을 옮겼다. 즉, 옛날 우리 집이다. 지금은 '오오에 가'의 소유물이 되어있다. 옛 자택은, 예전의 모습은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이 증개축 되었다. 창문에는 쇠창살이 박혀있는 왜곡된 서양식 저택의 풍모. 옥내에서는 그 가솔들에 의한 닭살 돋는 환영과 끔찍한 과거와의 재회. 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저택을 탐색한다. 찾는 것은 마유가 마짱으로 돌아오기 위한 그 무엇. 그러나, 사태는 혼돈의 극을 달리기 시작한다. 끊어진 전화선, 수몰된 휴대폰, 오오에 일가와 함께 갇혀버린 우리… 우리? 그래, 후시미. 넌 왜 따라온 거니? 클로즈드 서클(closed circle)은 전멸이 핵심인데. …자, 이제 나는. 미 군을 되찾고, 마짱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5권 소개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나는 또 예전에 살던 그 곳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에서 발생한 밀실살인 사건! 과연, 나는 마짱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갇혔다(계속). 나는 아직, 마짱을 되찾지 못했다. 바깥세계와 완전히 차단된 밀폐 저택에는, 가족을 살인범으로 서로 의심하는 기이한 환경이 되어가고 있었다. 물론,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가족조차 아닌 제 3자인 나. 와하하. …자, 그것은 그렇다 치고. 여전히 이 저택에 구조의 손길은 찾아오지 않고 있다. 무력하기 짝이 없는 탈출 공작도 끝나고, 식량도 바닥나고, 오오에 일가의 의심과 혐오가 정점에 달한 순간…. 마침내 후시미의 모습까지 사라졌다. 드디어, 전멸을 향해 일직선으로 돌진인가? 으―음, 마짱이 그리운 요즘이다. *6권 소개 밀실 저택에서 간신히 돌아온 미 군. 다시금 회복된 그녀와의 러브러브 속에서 조금씩 지루해지던 그들에게, 갑자기 나타난, 그것도 엄청난 물건을 가지고 나타난 그에 의해 그와 그녀, 그리고 그들의 일상이 일그러진다!! 장마의 계절. 광기가 만연한 저택에서 가까스로 벗어나, 무사히 마짱과 러브리한 관계로 돌아와,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요즘. 체육수업을 땡땡이치고 있던 도중, 인간이길 포기한 듯한 침입자가 학교를 방문했다. 살상능력을 가진, 길고 시커먼 물건을 휴대하고-. 그리고 그 녀석은,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자아를 폭발시켰다. 즉, 길고 시커먼 물건을 발사한 것이다(야한 의미에서가 아니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체육관 바닥에는 온통 아비규환의 붉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기 시작했고…. 아―,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안녕히, 마짱. …거짓말이라면 참 좋을 텐데. *7권 소개 갑자기 바뀐 화자- 미 군은 정말 죽은 것일까? 미 군 대신 새로운 화자의 등장! 그리고 새로운 화자와 함께 벌어지는 어느 빌라의 연쇄살인사건-!! 그들과 엮이면 모든 평범한 일상이 일그러진다!! 뜬금없지만 실례―. 거짓말쟁이 씨가 무대에서 퇴장하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제가, 거짓말쟁이 씨를 대신하여, '화자(話者)'로 임명되었답니다. 왜 하필 나일까?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마 그 거짓말쟁이와 많이 닮았기 때문이겠죠. 그럼 약간 외람되지만, 지금부터 우리들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일어난 유쾌한 살인사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머나, 자기소개를 아직 안 했던가요? 내 이름은 오오에 유나. 이야기꾼이자,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언노운(unknown) 18세올시다…. 거짓말이지만. 으―음. 난 아직 잘 써먹지 못하겠는걸, 이거. 외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만나는 4가지 이야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옛날 일을 생각하면 머릿속이 심야의 텔레비전처럼 노이즈투성이가 되어버리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이것은, 내가 아직 내가 되기 전의 이야기다. 가정 안에서 시끌벅적한 사건을 겪은 이후, 나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코이비 선생님, 자살 희망자, 왕따 대장 소녀, 녀동생, 그리고 마유. 모두(특히 마유)의 순진무구한 모습이 밀치락달치락 몰려온다. …옛날의 나는 정직했구나. 거짓말이지만… 다음번에 거짓말이라는 한자를 사전에서 찾아봐야겠다. *9권 소개 나가세 토오루가 살해되었다! 그리고 마짱은 미 군에게 납치되었다?! 미 군의 본격적인 뇌내 이야기가 시작됐다!! 나가세 토오루가 살해당했다. 그 후, 이상한 놈으로부터 살인 성명 전화가 걸려왔다. 그러나 내 인생에는 한 편린의 기복도 없다. 나와 마짱의 매일은, 그러고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나가세의 죽음을 알고도 눈물조차 흘리지 않았다. …하하. 아아, 다행이다. 나는 아직, 웃을 수 있었구나. *10권 소개 드디어 완결!! 이 마지막을 감당할 수 있을까?! 마짱이 살인범에게 납치당했다. 내 곁에서 마짱이 사라졌다. 닭살커플 전설도 종언을 맞이했다. 나가세 토오루 살인사건으로부터 기인된 자기 자신과의 무익한 싸움에 열을 올리고 있던 중에 납치당한 것이라 도무지 웃을 수가 없다. 더구나 범인은 나가세뿐만 아니라 내 지인들을 차례차례 죽이며 돌아다닌 인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범인은 여전히 도망 중. 이 사건만은 내가 끝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 적은 둘. 살인범과 나 자신. 안팎으로부터의 협공이다. 상대로서 부족함이 없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표적이 부족함 투성이겠지. 그렇다고 해서 마짱을 포기하면 난 미 군이 아니게 된다.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끝나기 전에. 좋아. 그럼 여러분, 다녀오겠습니다.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0~2세 편 (30만 부 기념 최신 증보판)
메이븐 / 신의진 (지은이) / 2020.06.08
15,000원 ⟶ 13,500(10% off)

메이븐육아법신의진 (지은이)
아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잠투정이 심해요, 아이가 너무 까다롭고 예민해서 미치겠어요, 애만 보면 우울해요, 낯가림이 너무 심해요,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고 머리로 바닥을 받아요, 또래에 비해 말이 늦어요, 왜 이렇게 산만할까요?, 배변 훈련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우리 아이가 혹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아닐까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아이의 울음, 수면 습관, 기질과 성격, 놀이와 학습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0~2세 부모가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 70가지를 정리했다. 아이를 처음 돌보는 부모들은 육아의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다. 각종 사이트에는 육아 관련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것이 정확한 정보인지 혹은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방법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 육아의 세계에 막 들어서서 길을 잃은 듯 막막해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신의진 교수가 25년간 60만 명을 상담한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들을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용한 솔루션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특히 30만 부 돌파 기념으로 엮은 최신 증보판에는 ‘0~2세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10가지’를 수록해 아이의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힘겨워하는 부모들이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펼쳐 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30만 부 기념 에디션을 펴내며 Prologue | 1~2년 차 부모들에게 0~2세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베스트 질문 20 1. 엄마와 아이 사이에 정말 기질상의 궁합이 있나요? 2. 아이가 울면서 자지러질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두 살까지는 무조건 엄마가 집에 있어야 좋을까요? 4. 행동이 굼뜨고 걸음마를 잘 못하는 아이, 정서 발달과 관계가 있나요? 5. 산후 우울증을 피해 갈 방법이 없을까요? 6. 모방하지 않는 아이, 문제 있는 건가요? 7. 신생아에게도 학습 능력이 있나요? 8. 아이가 자꾸 밤에 자다 깨서 울어요 9. 아이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안겨요 10. 안정 애착과 불안정 애착에 대해 알고 싶어요 11. 직장 때문에 5개월부터 아이를 맡겨야 하는데, 육아 도우미와 어린이집 중 어느 쪽이 나을까요? 12. 아이가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해요 13.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 줘야 떼를 멈춰요 14. 아이를 따로 재우는 것이 좋을까요? 15. 걸을 수 있는데도 무조건 안아 달라고 조르는 아이, 문제 있는 건가요? 16. 아픈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요? 17. 또래 아이에 비해 말이 늦어요 18. 친정 엄마에게 아이를 맡겼는데, 아이 문제로 자꾸만 싸우게 돼요 19. 아이에 대한 시부모님의 간섭이 너무 심해요 20.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스트레스 관리법이 있을까요? Part 1. 1세(0~12개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1세 아이의 특징 : 신체 발달이 곧 심리 발달을 의미합니다 Chapter 1. 아이 울음 우는 아이를 자꾸 안아 주면 버릇이 나빠지나요? 아이가 숨넘어가게 운다면 밤만 되면 울어요 아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Chapter 2. 수면 문제 언제부터 따로 재울 수 있을까요? 밤중에 꼭 한 번은 깨요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 월령별 수면 문제 대처법 Chapter 3. 낯가림 & 분리 불안 아이 때문에 꼼짝할 수가 없어요 낯가림이 너무 심한데, 괜찮을까요? 아이가 낯을 전혀 안 가려도 문제입니다 낯선 것을 극도로 무서워해요 아이가 아빠를 거부해요 Chapter 4. 버릇 아이가 곰 인형만 안 보이면 울어요 기저귀만 벗겨 놓으면 고추를 만져요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고 머리로 바닥을 받아요 아이가 손가락을 빨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Chapter 5. 성격 & 기질 타고난 기질이라고 다 받아 주지 마세요 아이가 너무 까다롭고 예민해서 미치겠어요 아이가 유난히 극성맞다면 기저귀를 잘 갈아 주지 않으면 성격이 나빠지나요? 병을 앓으면서 성격이 예민해졌어요 돌 전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Chapter 6. 양육 태도 & 환경 애만 보면 우울해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다른 곳에 맡겨야 해요 Chapter 7. 성장 & 발달 우리 아이, 잘 크고 있는 걸까요? 발달이 느린 걸까요, 제가 조급한 걸까요? Part 2. 2세(13~24개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2세 아이의 특징 : 엄마와 다른 ‘나’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Chapter 1. 부모의 자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미안하고 걱정돼요 아이에게 자꾸만 화를 내게 돼요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을 했어요 욱하는 마음에 아이를 때리고 말았어요 Chapter 2. 성장 & 발달 애착 형성을 잘해야 한다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모유, 젖병 억지로 떼지 마세요 배변 훈련,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독립심을 키우려다 아이를 망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라는 말도 못해요 Chapter 3. 버릇 편식 습관, 어떻게 바로잡을까요? 버릇처럼 매일 싸워요 친구들과 노는 걸 싫어해요 모든 일을 우는 것으로 해결해요 Chapter 4. 자의식 남의 물건도 “내 거야”라며 우겨요 “싫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공공장소에만 가면 떼쟁이가 돼요 우리 아이, 혹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아닐까요? Chapter 5. 성격 성격 좋은 아이로 키우는 법 좀 알려 주세요 매사에 의욕이 없고 소심해요 우리 아이, 왜 이렇게 산만할까요? 무서움을 많이 타는 아이, 정서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Chapter 6. 놀이 & 학습 아이에게는 놀이가 좋다는데, 왜 그런가요? 똑똑한 아이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2세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5 0~1세 1. 아이가 낯선 사람을 봐도 싫어하거나 울지 않아요 2. 아이가 ‘까꿍 놀이’에 별 반응이 없어요 3. 아이가 사회적 기능 놀이에 아무 관심이 없어요 4. 다양한 얼굴 표정이 없이 대체적으로 굳어 있어요 5. 엄마의 심한 산후 우울증이 가장 큰 문제일 수도 있어요 1~2세 1. 아이가 싫다 좋다 표현이 거의 없어요 2. 전반적으로 조절이 잘 되지 않아요 3.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면 잠도 못 자요 4. 아이가 특정 감각, 특정 놀이에만 매달려요 5. 심하게 자기주장만 하고 고집이 세요25년간 60만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연세대 소아 정신과 교수가 정리한 0~2세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아이의 잠, 기질, 울음, 놀이, 심리 발달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0~2세 육아의 핵심을 70가지로 정리했다. 아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 낯가림이 너무 심해요, 편식 습관 어떻게 바로잡을까요?, 또래에 비해 말이 늦어요, 성격 좋은 아이로 키우는 법 좀 알려 주세요……. 초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25년간의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해 정확한 정보와 유용한 해법을 제시한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힘겨워하는 부모들이 순간순간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펼쳐 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30만 부 돌파 기념으로 출간된 최신 증보판에서는 ‘0~2세 부모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10가지’를 수록해 아이의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서점 자녀교육 1위, 30만 부 돌파 기념 최신 증보판!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건지 늘 불안해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한 아이의 잠, 기질, 울음, 놀이, 심리 발달 등 0~2세 육아의 핵심 70 아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잠투정이 심해요, 아이가 너무 까다롭고 예민해서 미치겠어요, 애만 보면 우울해요, 낯가림이 너무 심해요,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고 머리로 바닥을 받아요, 또래에 비해 말이 늦어요, 왜 이렇게 산만할까요?, 배변 훈련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우리 아이가 혹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아닐까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아이의 울음, 수면 습관, 기질과 성격, 놀이와 학습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0~2세 부모가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 70가지를 정리했다. 아이를 처음 돌보는 부모들은 육아의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다. 각종 사이트에는 육아 관련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것이 정확한 정보인지 혹은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방법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 육아의 세계에 막 들어서서 길을 잃은 듯 막막해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신의진 교수가 25년간 60만 명을 상담한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들을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용한 솔루션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특히 30만 부 돌파 기념으로 엮은 최신 증보판에는 ‘0~2세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10가지’를 수록해 아이의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힘겨워하는 부모들이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펼쳐 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왜 울까, 왜 안 잘까, 왜 안 먹을까, 왜 말이 늦을까?” 눈에 보이는 성장만 바라보다가 놓치기 쉬운 아이의 심리 발달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 신의진 교수는 육아가 어려운 이유는 결국 딱 하나라고 말한다. 바로 부모가 아이의 발달 과정과 심리 상태를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태어나서 두 돌까지는 아이의 행동에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고, 웃어 주고, 안아 주고, 달래 주고, 좀 고집을 심하게 피워도 아이의 의지를 꺾지 않도록 애써야 하는 시기다. 그래야 아이는 긍정적인 자아상과 부모와의 애착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만약 부모가 아이의 이런 발달 특성을 모른 채 “00개월까지는 ~을 해야 한다”는 식의 기계적인 발달과 습관 들이기에만 매진하면 아이는 자아 존중감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이고 행복한 느낌 등 앞으로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더 큰 능력을 잃을 수 있다. 이 책은 눈에 보이는 성장만 바라보다가 놓치기 쉬운 아이의 심리 발달을 모두 정리했다.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 때, 뭐든 “내 거야”라며 고집을 피울 때, 너무 극성맞게 행동할 때, 손가락 빨기 같은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할 때 등 매일 부딪치는 골치 아픈 육아 문제에 대해 부모는 어떤 자세로 기다려야 하고, 언제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를 하나부터 열까지 조목조목 짚어 가며 해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도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이 바로 이 책에 실려 있다. “더 이상 내일의 육아가 두렵지 않다!” 매일 반복되는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 줄 신의진 교수의 현실적이고 명쾌한 육아 멘토링 부모가 아이의 발달 정보를 숙지하고 있더라도 그날그날의 육아는 절대로 쉽지 않다. 육아 문제는 한 번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법이 없다. 꾸준한 노력이 필수다. 더군다나 엄마의 산후 우울증, 맞벌이로 인한 죄책감까지 더해지면 육아의 보람과 즐거움은 남의 집 일일 뿐이다. 신의진 교수 역시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 때문에 부모 노릇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일까. 신의진 교수는 부모 노릇을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경고’한다. 마음이 너무 힘들면 차라리 밖에서 충분히 쉰 다음에 집에 들어가라고, 적극적으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고, 아이가 3세까지 버는 돈을 전부 양육비로 써도 아까워하지 말라고 통 큰 조언을 건넨다. 육아에도 정석이 있지만, 그것이 부모와 아이를 옥죄는 정석이라면 과감히 벗어던지고 가능한 해법을 용감하게 선택하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신의진 교수가 개인적인 경험으로부터 길어 낸 현실적인 육아 해법이 가득하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육아 환경에 각자의 방식으로 적응해야 하는 부모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아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초보 부모들이 가장 답답한 것은 도무지 왜 우는지 울음의 의미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지만 제 경험과 제가 만난 엄마들의 이야기를 통해 울음의 유형을 정리해 봤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①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며 칭얼거리는 울음주로 잠이 올 때 보이는 울음입니다. 날카롭지 않은 중간 음으로 표정의 변화나 눈물 없이 마른 목소리로 웁니다. 아이가 이렇게 울 때에는 먼저 아이가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주변을 조용하고 아늑하게 만든 다음 등을 토닥이며 달래 주세요. ② 눈을 뜨고 입을 벌려 우는 울음배가 고파 우는 흔한 울음입니다. 이때 아이 입 주변에 손을 대면 바로 고개를 돌려 손을 보거나 빠는 흉내를 냅니다. 우선은 그 이전의 수유 시간을 체크해 보세요. 아이가 젖을 먹은 지 2~3시간이 지났다면 다시 수유해야 합니다.③ 갑자기 우는 울음잠이 오거나 배가 고파서 울 때에는 그 전에 아이가 잘 놀지 않거나 얌전하게 구는 등의 기미가 있습니다. 만일 아이가 활발하게 잘 웃고 놀다가 갑자기 울음을 보인다면 기저귀를 확인해 보세요. 잘 놀다가도 아랫도리에 불쾌한 느낌이 들면 바로 울게 됩니다. ④ 울음소리는 크지만 눈물 없는 울음아이가 엄마를 부르는 울음일 경우 대개 소리만 우렁찹니다. 눈물도 없고 얼굴색도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아이가 눈물 없이 크게 운다면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어서가 아니라, “더 안아 주세요”, “놀고 싶어요” 하는 투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잠투정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돌 전 아이들은 잠을 자고 나면 오늘이 지나 내일이 온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잠이 오면 감각이 둔해져 엄마가 잘 보이지 않고 피부로 느껴지지도 않게 되는데, 아이는 이것을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내일’이라는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가 잘 느껴지지 않으니 그럴 수밖에요. 때문에 잠드는 것은 아이에게 큰 불안을 안겨 주고, 아이는 어떻게든 깨어 있으려고 잠투정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 억지로 재우려 들거나 짜증을 내면 아이는 ‘엄마가 진짜 나를 떼어 놓으려나 보다’, ‘엄마가 나를 싫어하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에는 먼저 아이를 안심시켜야 합니다. 옛날에 할머니들은 어린 손자, 손녀를 재울 때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 주었지요. 또 화내거나 짜증 내지 않고 등을 토닥이며 아이가 잠들기를 여유 있게 기다렸습니다. 그 모습을 떠올리며 엄마가 함께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안아 주고 다독여 주세요. 아이가 너무 까다롭고 예민해서 미치겠어요누구나 자신의 아이는 순한 기질을 가졌길 바랍니다. 하지만 평균 10명의 아이 중에 1명은 까다로운 기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들은 잘 달래지지 않고 잠도 깊이 자지 않아 신생아 때부터 부모를 괴롭게 하지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이런 기질을 고려하여 아이를 세심하게 대하면 자라면서 안정적인 성격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이의 까다로운 기질 때문에 힘이 들더라도 아이 탓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라고 까다로운 기질로 태어나고 싶었겠어요? 기질이 까다로워서 가장 힘든 사람은 아이 자신입니다. 작은 자극도 쉽게 넘기지 못하고, 음식도 잘 먹을 수 없을뿐더러 잠도 잘 자지 못하니까요. 이때 마땅히 보호하고 사랑을 줘야 할 부모가 야단을 치고 화를 낸다면 아이는 당연히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예민한 기질이 돌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을 막으려면 아이에게 낯선 자극을 많이 주어서는 안 됩니다. 기질이 예민한 아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뇌가 성장하면서 머리나 인지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꾀를 써서 세상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그때까지는 아이를 보호하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변화를 추구하되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격이 급한 부모의 경우 매우 힘들 수도 있지만 까다로운 아이를 기를 때에는 기다리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바꿔!
비룡소 / 박상기 (지은이), 오영은 (그림) /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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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박상기 (지은이), 오영은 (그림)
2018년, 제24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박상기 장편동화 『바꿔!』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장편동화 부분 5년 만의 수상작으로 그동안 기다렸던 독자들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유쾌한 입담과 신선한 생각거리가 담겨 있다. 소통의 간편함과 빠르기에 비해 진심을 전하기는 더욱 어려워진 시대, 요즘 아이들에게 카톡 창에서 읽지 않음을 뜻하는 숫자 1에 집착하는 일은 쉬워도 그 너머 상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일 것이다. 『바꿔!』는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와 몸을 바꿔 복수하려던 열두 살 ‘마리’가 의도치 않게 엄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다. 가족과 친구, 여러 관계 속의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누구나 한번쯤 해 볼 만한 공감 어린 상상을 새롭고 의미 있게 풀어내었다.금요일 - ‘바꿔!’ 애플리케이션 토요일 - 무려 일주일 일요일 - 아빠는 너무해 월요일 - 엄마의 일 화요일 - 그날 수요일 - 예상 밖의 일 목요일 - 폭발 다시 금요일 - 행복 쿠키 그리고 토요일 - 결심 작가의 말한번 입장 바꿔 생각해 봐! 내 마음 몰라주는 엄마, 날 힘들게 하는 친구, 상대방과 몸이 바뀌면, 통쾌하게 복수할 수 있을까? 엄마와 딸의 관계를 과장하지 않고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서로를 들여다보게 하는 지점들이 뭉클하다. 시종일관 경쾌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내면에 섬세하게 접근하는 작가의 감각이 돋보인다. -심사위원: 김경연(아동문학 평론가), 김남중(동화작가), 유은실(동화작가) ◆ 다른 사람과 몸을 바꿔 주는 신비한 스마트폰 앱, ‘바꿔!’를 발견한 ‘마리’의 유쾌 통쾌 뭉클한 일주일이 담긴 장편동화 2018년, 제24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박상기 장편동화 『바꿔!』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장편동화 부분 5년 만의 수상작으로 그동안 기다렸던 독자들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유쾌한 입담과 신선한 생각거리가 담겨 있다. 소통의 간편함과 빠르기에 비해 진심을 전하기는 더욱 어려워진 시대, 요즘 아이들에게 카톡 창에서 읽지 않음을 뜻하는 숫자 1에 집착하는 일은 쉬워도 그 너머 상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일 것이다. 『바꿔!』는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와 몸을 바꿔 복수하려던 열두 살 ‘마리’가 의도치 않게 엄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다. 가족과 친구, 여러 관계 속의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누구나 한번쯤 해 볼 만한 공감 어린 상상을 새롭고 의미 있게 풀어내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박상기 작가는 청소년 소설 『옥수수 뺑소니』로 2013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수몽조의 특별한 선물』로 2016년 눈높이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장편동화 『바꿔!』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교사로서 아이들과 부딪히며 체득한 경험들이 생생하게 표현된 마리의 거침없는 속마음과 친구 관계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여러 잡지의 패션 일러스트 경험이 풍부한 오영은은 인스타그램 그림일기를 통해 일상 드로잉을 보여 주며 만 명이 넘는 팔로워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스마트폰으로 비밀일기를 기록하는 마리의 성격과 감정의 파도가 가득한 일상이 간결한 드로잉으로 표현되어 마치 화자인 마리가 그림으로 기록한 듯 유머 가득한 생동감이 느껴진다. ◆ 한번 입장 바꿔 생각해 봐! 공감 백배! 내 마음 알아주는 어플리케이션, ‘바꿔!’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 아이든 어른이든 시대를 막론하고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바꿔!’라는 앱은 상대와 1분간 통화하는 것만으로 역지사지를 실천할 수 있게 해 준단다. 특히나 마리처럼 복수하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다운받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바꿔!』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그러한 마음을 톡톡 유쾌하게 건드린다. 전학 간 학교에서 교실의 기류를 파악하지 못하고 화영이에게 밉보이고 만, 초등학교 5학년 ‘한마리’. 소심하지도 약하지만도 않은 성격이지만, 아이들 무리가 합심해서 따돌리는 데에는 어쩔 도리가 없다. 조용히 자기와 어울려 주는 ‘여울이’만이 ‘마지막 잎새’처럼 남은 유일한 친구다. 마리는 엄마에게 어려움을 토로하고 싶지만, 빵집 오픈 알바로 일하는 엄마는 집안일까지 챙기느라 마리의 이야기를 들어 줄 시간이 없다. 게다가 자기 할 말 못하고 착하기만 한 엄마 성격은 마리를 늘 답답하게 만든다. ‘입장 바꿔 복수하세요.’라는 광고 문구를 내건 어플리케이션은 그래서 마리에게 유혹적이다. 어쩌면 누구의 도움 없이 신나게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앱을 실행하기 전, 마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 테스트를 해 보기로 하고, 만만한 엄마를 상대로 고른다. 다음 날, 마리는 엄마와 정말로 몸이 바뀌지만 경고 문구를 자세히 읽지 못한 탓에 곧바로 몸을 되돌릴 수가 없게 된다. 예상치 못한 전개를 통해 작가는 이야기를 더욱 유쾌하고 흥미롭게 끌어 나간다. 몸이 바뀐 아슬아슬한 경험, 둘만의 비밀을 갖게 된 모녀의 이야기가 일상을 따라 이어지며 더욱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직장맘’이 된 초등학생 딸, ‘요즘 애들’ 속 아이가 된 엄마 의도와 빗나가 울며 겨자 먹기로 일주일 동안 엄마와 몸이 바뀌게 된 마리. 당황스럽기는 엄마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은 바뀐 몸에 적응하기도 전에, 서로의 일과를 바꿔 살아야만 한다. 마리는 한편으로 자신의 꿈인 ‘파티시에’ 일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빵집 알바는 결코 만만하지가 않다. 학교 가는 것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하고, 온갖 빵 이름 외우는 것은 기본에 별난 손님도 상대해야 한다. 마리는 초등학생으로 살기만큼 어른으로 살기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는 말에, “요즘이라 해도 애는 애야.”라고 말하는 엄마의 학교생활 또한 만만치 않다. 엄마는 마리 대신 학교생활을 하며 그동안 딸이 밝히지 못했던 비밀들을 속속들이 알게 된다. 엄마는 마리의 몸으로, 마리는 엄마의 몸으로 두 사람은 울며 웃으며 점차 서로의 입장을 알게 된다. 마리는 처음에 자신의 학교생활이 문제의 모든 것이라 생각했지만, 엄마의 몸으로 살게 되며 여러 관계의 모습들을 경험하게 된다. 일터에서, 집에서, 그리고 짧고 굵은 ‘시월드’ 체험과 생리통에 대한 경험은 마리에게 어떤 것보다도 강렬한 감정으로 다가온다. 또한 마리는 고민하게 된다. 엄마의 일에 자신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은 것인지, 바뀐 몸으로 자신의 일을 해결하려 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 『바꿔!』는 엄마와 딸이 몸이 바뀌게 되며 벌어지는 상황을 사실적이고도 일상적 흐름 안에서 보여 주며, 내가 미처 바라보지 못한 관계들을 자연스레 발견하게끔 한다. 나의 입장보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 그 작은 상상이 변화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7시 12분. 모처럼 일찍 눈을 뜬 아침이었어. 비스듬히 들어온 햇빛이 벽 한쪽을 환히 밝히고 있었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열린과학 / 콜린 캠벨, 토마스 캠벨 지음, 유자화 옮김, 이의철 감수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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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과학건강,요리콜린 캠벨, 토마스 캠벨 지음, 유자화 옮김, 이의철 감수
어떤 조치를 취하든 사람들의 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건강관리를 위해 들어가는 돈이 세계에서 가장 많지만 국민의 3분의 2가 비만이고, 2,600만 명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17초 마다 1명이 새로 당뇨병을 진단받고 있고, 그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금도 30년 전과 다름없이 심장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고, 1970년대부터 시작된 암과의 전쟁은 참담한 실패를 맛보았다. 미국인의 절반은 매주 처방약을 필요로 할 만큼 건강에 문제가 있으며, 1억 명 이상이 콜레스테롤 혈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젊은 세대들마저 일찍부터 질병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미국의 어린이 가운데 3분의 1이 비만이거나 비만이 될 위험에 처해 있다. 예전에는 성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당뇨병도 점점 늘고 있으며 현재 유년층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다. 이런 문제는 모두 세 가지로 귀결된다. 즉 우리가 매일 먹는 아침, 점심, 저녁이다. 이 책은 건강과 관련해서 수많은 근거 없는 믿음과 잘못된 정보를 떨쳐버리게 하는 동시에 간결하고 분명한 희망의 메시지를 제시한다.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이 먹는 음식을 바꾸어라. 서구식 식생활로 유행병처럼 번지는 비만과 성인병의 위험에 처해있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현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추천사.감사의 말.감수의 말 머리말 | 하워드 리먼 <나는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는가>의 저자 | 존 로빈스 <음식 혁명>,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의 저자 .들어가기 P A R T Ⅰ 중국에서 얻은 교훈 C h a p t e r 1 건강, 무엇이 문제인가? 인간은 질병으로 고통 받아야 할까? | 이런,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 돈을 들여서 건강을 해친다? | 왜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할까? | 식이요법 유행병 | 미래의 헛된 약속 C h a p t e r 2 단백질에 대한 오해 좋은 단백질이란? | 제3세계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 영양결핍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프로그램 | 단백질에 대한 놀라운 발견 C h a p t e r 3 암 스위치를 꺼라 핫도그 미사일| 단백질이 암에 미치는 영향| 암 발달의 세 단계 | 단백질과 암의 발현기 | 단백질과 암의 촉진기 | 모든 단백질이 같지 않다 | 대단원의 막 | 다른 암, 다른 발암물질 | 거대한 암시 C h a p t e r 4 중국에서 얻은 교훈? 시간의 스냅사진 | 암지도를 만들다 | 역학의 그랑프리 | 중국인과 미국인의 음식 | 빈곤병과 풍요병 | 콜레스테롤의 비밀 | 동물성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 30퍼센트 지방 권장량의 의미 | 지방과 암에 관한 보고서 | 섬유소는 철분 흡수를 방해할까? | 식물의 항산화제는 우리를 젊게 만든다 | 앳킨스 식이요법의 실체 | 탄수화물에 관한 진실 | 칼로리와 체중의 은밀한 관계 | 유전자와 체격 조건 | 단백질은 암을 조절하는 방아쇠 P A R T Ⅱ 풍요병 C h a p t e r 5 심장질환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의료보고서 | 왜 심장마비를 일으킬까? |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라 | 시대를 앞서가는 연구 | 심장질환은 최고의 단백질과 암에 관한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연구 클린턴 전 대통령도 극찬한 영양학의 바이블 건강서를 딱 한 권만 읽을 거라면 이 책을 읽어라! -독자 ftlog님 서평 중에서 1970년대 초반 중국의 최고 권력자 주은래 총리는 암으로 생명을 잃어가고 있었다. 불치병에 걸린 그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질병에 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전국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2,400개의 지역과 중국전체 인구의 96퍼센트에 해당하는 8억 8천만 명을 대상으로 12종류의 암에 대한 사망률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조사에 참여한 인원만도 65만 명이나 되었던 역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생의학 연구 프로젝트였다. 그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다. 주요 암의 지역별 편차가 무려 100배나 되었던 것이다.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는 유방암 발생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원인을 조사하기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부으며 수 년 동안 연구가 이어졌다. 어느 정도의 비율이기에 이런 법석이 났을까? 조사결과 롱아일랜드 두 지역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주 평균보다 10~20퍼센트 높았을 뿐이었다. 단지 이런 차이만으로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정치인들로 하여금 행동에 나서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과 중국의 암 발생률이 지역에 따라 100배(10,000퍼센트)나 차이가 나는 중국의 상황을 비교해 볼 때 이것은 놀라운 결과였다. 당시 영양학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있던 콜린 캠벨 박사는 중국은 유전적인 면에서 동일한 편이므로 이런 차이는 환경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왜 중국의 일부 농촌지역에서만 암이 많이 발생할까? 왜 중국은 미국보다 암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을까?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포괄적인 음식과 생활방식 그리고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캠벨 박사는 CIA와 중국정부의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중국의 최고 전문가들과 역학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옥스퍼드의 리처드 페토 교수 등을 영입하여 세계최고의 연구팀을 구성했다. 이것이 냉전시대 중국과 미국사이에 처음으로 시도된 공동 프로젝트이다.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치밀하게 이루어진 이 ‘China Project’를 <뉴욕타임스>는 ‘역학의 그랑프리’라고 명명했다. 이 획기적인 중국연구(THE CHINA STUDY)에서 무려 8,000가지 이상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고, 그 핵심적인 사항은 바로 농촌에서 먹는 음식이었다. 미국인은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의 15~16퍼센트가 단백질이고 그 대부분을 동물성 식품에서 얻는다. 하지만 암 발병률이 낮은 중국 농촌에서는 전체 칼로리의 9~10퍼센트만을 단백질에서 얻고 그 가운데 10퍼센트만을 동물성 식품에서 얻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콜린 캠벨 박사는 암과 많은 성인병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원인물질을 규명해 내기에 이르렀다. 1983년에 시작된 콜린 캠벨의 중국연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그는 3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고 미국암협회상을 비롯해서 수많은 상과 <USA 투데이><뉴욕 타임스>등 25개 이상의 미국의 주요 언론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고 다큐로 제작되기도 했다. 만약 어떤 화학물질에 노출된 실험동물에서 100퍼센트 암이 발생하거나 그 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았을 때 암 발생률이 0퍼센트였다면, 그 화학물질을 발견하는 것은 가히 암 연구의 성배를 발견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모두가 양질의 영양소로서 단백질에 찬사를 보내고 있을 때 그가 발견한 인도의 실험 논문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 화학물질이 바로 단백질이다. 논문은 실험용 쥐에게 아플라톡신을 투여한 후 간암의 소인을 갖게 했지만 20퍼센트의 단백질을 먹인 쥐들만 간암에 걸렸고 5퍼센트의 단백질을 먹인 쥐들은 간암에 걸리지 않았다. 병소의 성장은 아플라톡신의 양이 아니라 전적으로 단백질의 섭취량에 따라 결정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세계사톡 4
위즈덤하우스 / 무적핑크, 핑크잼 (지은이), 와이랩(YLAB) (기획), 모지현 (해설) /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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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무적핑크, 핑크잼 (지은이), 와이랩(YLAB) (기획), 모지현 (해설)
메신저 대화인 '톡' 형식을 도입해 큰 인기를 끌었던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에 이은 새로운 역사만화 <세계사톡> 시리즈 전 5권 중 4권 '근대의 질주'. 방대한 세계사도 인물과 인물의 '톡'을 통해 접하면 쉽게 다가온다. 무적핑크 작가의 위트와 세계사 교사의 내공이 결합되어 좀 더 강력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만화로 세계사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만화에서 다루지 못한 방대한 세계사를 해설 코너 '세계사 돋보기'를 통해서 접할 수 있어서 학생은 물론 어른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4권은 프랑스혁명, 산업 혁명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건은 물론이고 독일, 호주,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의 많은 국가들이 탄생한 근대 후반을 다룬다. 1700년부터 1880년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생생한 '톡'으로 담아냈다.『세계사톡』을 시작하며 그때,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머리말 세계를 질주하는 근대 작가의 말 Prologue 세계사 속 그분들의 기나긴 이야기 지도 대서양 세계의 혁명들 19세기 동아시아의 개항 1부 전쟁 대 번영 talk 1 조지는 영국왕 세계사 돋보기 스튜어트에서 하노버로, 대영제국의 출발 talk 2 돈 내고 기를수있수염 세계사 돋보기 러시아, 강국으로 떠오르다 talk 3 대환장파티 오브 유럽 세계사 돋보기 계몽하고 전쟁한 중동부 유럽 talk4 이웃집 마녀 talk 5 랍스터 반란쓰 세계사 돋보기 북아메리카, 새로운 사회의 태동 talk 6 강희제에게 세금이란 세계사 돋보기 청, 제국을 건설하고 인구를 늘리다 talk 7 노는 황태자위에 나는 황제 세계사 돋보기 내실을 다지며 이어간 청의 전성기 talk 8 열일해주길 바라 세계사 돋보기 조선, 부흥기를 맞다 talk 9 내 친구 오란다상 세계사 돋보기 쇄국 속 난학, 근대를 품다 2부 열리는 혁명의 시대 talk 10 하느님보다 닝겐 세계사 돋보기 포르투갈 대지진, 유럽 정신을 뒤흔들다 talk 11 보스턴에서의 차 파티 세계사 돋보기 혁명의 시대를 열며 탄생한 미합중국 talk 12 산업혁명 개나줘버려 세계사 돋보기 농업에서 산업사회로, 혁명이 되다 talk 13 마리는 괜찮아 talk 14 롬곡줄줄 프랑스혁명 세계사 돋보기 프랑스를 뒤덮은 혁명의 물결 talk 15 공포의 기요틴 세계사 돋보기 프랑스혁명, 공포를 넘어 보수로 막을 내리다 talk 16 모차르트 was a car 세계사 돋보기 음악 문화, 시민 속으로 talk 17 인도는 내꺼 세계사 돋보기 인도, 동방 항로의 중심지에서 식민지의 길로 talk 18 인사 자~알 하신다 세계사 돋보기 청 번역의 정점, 쇠락의 시작점이 되다 talk 19 인싸랑 인쓰랑 세계사 돋보기 이루지 못한 정조의 꿈, 조선의 꿈 talk 20 배고파죽겠다데쓰 세계사 돋보기 에도 바쿠후, 무사와 상인, 그리고 농민 사이에서 3부 자유의 확산 talk 21 베토벤의 덕질 라이프 talk 22 역공 맞은 나폴레옹 세계사 돋보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9세기 유럽을 결정하다 talk 23 생도맹그 혁명의 추억 talk 24 캡틴 시몬 아메리카 talk 25 포르투갈 왕자의 독립선언 세계사 돋보기 빈 체제를 흔든 중남아메리카의 독립혁명 talk 26 12월의 데카브리스트 세계사 돋보기 러시아와 그리스의 자유를 향한 움직임 talk 27 자유의 이름으로 널 세계사 돋보기 프랑스와 영국, 자유주의로 물들다 talk 28 너만 모르는 아싸 talk 29 웰컴 투 워킹헬 세계사 돋보기 미국,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다 talk 30 괴롭히지마오리 세계사 돋보기 태평양의 젊은 국가들, 비슷하지만 다른 길 talk 31 절약의 황제 talk 32 약도 팔고 양심도 팝니다 세계사 돋보기 아편, 청을 몰락시키고 개방시키다 4부 국민국가의 발전과 확장 talk 33 1848 국민의 선택 세계사 돋보기 2월혁명, 그리고 다시 찾아온 황제 나폴레옹 talk 34 노동자는 왜 안 된대? 세계사 돋보기 빅토리아 시대의 번영과 그늘 talk 35 갓클린제너럴 나이팅게일 세계사 돋보기 크림전쟁, 승자는 누구인가 talk 36 가리발디는 찐이다 세계사 돋보기 혁명가들의 피땀눈물, 이탈리아를 빚다 talk 37 전적으로 비스마르크를 믿으셔야 합니다 세계사 돋보기 철과 피, 그리고 외교로 탄생한 독일 제국 talk 38 감자에 죽고살고 talk 39 노예 싸움이 남북전쟁으로 세계사 돋보기 다양한 미국인, 대륙을 채우고 연결하다 talk 40 세포이의 총알 보이콧 세계사 돋보기 근대에 반응하는 이슬람 세계 talk 41 천국에서 삽시다 talk 42 아동화 신는 여자 세계사 돋보기 추락하는 청, 살아남아 중흥으로 talk 43 일본은 강해질래 세계사 돋보기 개항당한 에도 바쿠후, 개항시킨 메이지 정부이제 세계인과 ‘톡’하다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까지 그때, 그 시절, 그분들의 기나긴 이야기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 그 뒤를 이제 『세계사톡』이 잇는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이 메신저로 대화를 주고받는다는 콘셉트의 웹툰으로, 재미는 물론 역사 공부까지 가능하게 해 역사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조선왕조실톡』. 그를 이은 『세계사톡』 시리즈는 웹툰 플랫폼 ‘저스툰(justoon.co.kr)’에서 2017년 10월에 시작해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연재되고 있다. (주)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은 만화 전문 제작사 와이랩과 『조선왕조실톡』의 참신한 역사톡 구성을 다양한 주제들과 접목시켜 교양만화로 개발하자는 논의를 해오던 중,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콘텐츠가 세계사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계사는 방대한 시간과 공간,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정리하기 쉽지 않지만 역사 속 인물들이 ‘톡’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재구성하면 많은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세계사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착안해 『세계사톡』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무적핑크 작가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으로 여러 스태프들이 참여한 레이블 ‘핑크잼’의 첫 프로젝트인 『세계사톡』 시리즈는 2018년 6월 1권 출간을 시작으로 이제 2020년 3월 4권을 출간한다. 인물 간 대화 형식을 통해 방대한 세계사를 한 눈에! 동일 시기의 동서양, 한국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세계사 『세계사톡』 시리즈 기획은 2016년 후반부터 시작되었는데, 작가들의 호흡을 맞추고 자료를 수집·조사하며 시리즈 전체의 구성과 각 에피소드를 만드는 데만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시리즈는 1권 고대편, 2권 중세편, 3권과 4권 근대편, 5권 현대편으로 총 5권으로 기획되었다. 4권 <근대의 질주>는 총 4부로, 각 부 첫 페이지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주인공들의 단톡방 대화로 꾸며 그 시대의 특징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43개의 만화 에피소드와 34개의 ‘세계사 돋보기’, 세계사의 주요한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18개의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사톡』은 여타의 세계사책처럼 서양사, 중국사 중심의 고대, 중세, 근대로 나누어 보는 시대사가 아니다. 시기를 나누어 동일 시기 동안 동서양과 한국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동시에 살펴보고자 했다. 이러한 구성은 그동안 간과되었던 소박한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세계인들과 ‘지금’을 함께 살고 있는 내가 만약 ‘그때’ 살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호기심이 그 시작이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조각난 세계사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동일 시기마다 일어난 주요 동서양사, 한국사를 함께 파악할 수 있다. 만화로 재미를 잡은 것은 물론 ‘세계사 돋보기’만 모아 읽어도 전 세계사가 정리될 수 있도록 학습 효과에도 충실함을 기했다. 해설 파트인 ‘세계사 돋보기’에서는 만화 에피소드에서 다루지 못했던 중요한 역사적 흐름을 글로 짚어주고, 방대한 지역을 넘나드는 세계사의 특성상 글로 이해하기 힘든 주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적 특성은 지도로 만들어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세계사톡』에서는 세계 역사 속에서 익숙한 장면들은 더욱 실감나게, 그동안 희미하게 알고 있던 사실들은 조금 더 또렷이 만날 수 있다. 시험 공부하듯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먼 옛날 그때 그 시절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대화들을 듣다 보면 저절로 내용이 기억되고,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가느다란 선들이 눈에 보일 것이다. 게임이나 만화, 영화, 혹은 주변에서 직접 접하는 다른 나라와 그곳의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그들이 현재 자신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사톡』 4권 - 근대 전반부 200여 년의 역사 프랑스혁명, 산업 혁명, 독립혁명과 남북전쟁, 아편전쟁과 동아시아 개항까지 4권은 근대 500년 중 후반부 200여 년을 다룬다. 종교개혁과 대항해시대 등으로 세계 곳곳이 확장되며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한 근대 초반을 지나 이제는 정치·경제적으로 혁명의 시대를 맞이한다. 서구 사회는 봉건적인 억압을 깨뜨리고 시민혁명을 통해 자유를 쟁취하고 ‘국민’이 탄생하게 된다. 영국 식민지인 북아메리카의 국가들의 독립혁명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로 혁명이 확산되고, 이 영향으로 유럽과 중남아메리카에서는 국민국가와 독립국들이 탄생한다. 이 시기에 등장하는 ‘기요틴’, ‘보스턴 차 사건’, ‘마리 앙투아네트’, ‘나폴레옹’ 등의 익숙한 사건과 인물들이 ‘톡’과 SNS 등을 통해 어떻게 흥미롭고 재기발랄하게 다뤄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산업혁명 같은 경제적인 사건도 다룬다. 특히 동아시아 3국이 각각 국내 사정과 맞물려 세계 정세와 어떻게 얽혀 개항을 하게 되었는지까지 다룬다. 그리고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탄생까지 다루며 세계사의 지도 역시 한층 더 현대의 세계 지도와 가까워진다. 또한 영어를 못했던 영국 왕 조지, 중세 유럽뿐 아니라 근대 미국에도 벌어졌던 마녀사냥, 지금은 최고급 식재료이지만 죄수나 빈민들의 음식이었던 랍스터의 이야기까지 우리가 잘 알지 못했지만 흥미로운 역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다. 현재 세계의 많은 모습의 기초를 닦아낸 큼직큼직한 사건들로 가득한 18~19세기의 숨가쁜 역사를 세계인의 ‘톡’으로 만나 보도록 하자.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OPIc START (Intermediate 공략) (최신개정판)
(주)해커스 / 해커스 오픽연구소 지음 /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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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커스소설,일반해커스 오픽연구소 지음
최신 OPIc Background Survey 항목 완벽 반영한 2016 최신개정판. 최신 경향의 빈출 문제 및 주제와 OPIc 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공략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OPIc 시험 대비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한 번에 Intermediate 등급 달성이 가능한 2주 완성 학습 플랜을 수록하였다. 답변에 자주 사용되는, 쉬우면서도 활용도 높은 표현들을 선별한 핵심 답변 패턴과, 주제별로 나에게 가장 알맞은 답변을 구성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답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자기소개 공략하기> 자기소개 <설문주제 공략하기> 학생 - 학교 - 수업 직장인 - 직장 - 업무 거주지 - 사는 곳 - 동네 및 이웃 여가활동 - 영화보기 - 공연o콘서트 보기 - 공원 가기 - 해변 o 캠핑가기 - 쇼핑 - TV/리얼리티쇼 시청하기 - 카페/커피전문점에 가기 - SNS에 글 올리기 취미나 관심사 - 음악 감상하기 - 요리하기 운동 - 농구/야구/축구 - 수영 - 자전거 타기 - 조깅하기/걷기 휴가o출장 - 국내o해외 여행 - 국내o해외 출장 - 집에서 보내는 휴가 <돌발주제 공략하기> 집알일 거들기 외식 인터넷 서핑 명절 은행 교통 건강o병원 호텔 패션 약속 가구o가전 재활용 날씨 도서관 <롤플레이 공략하기> 면접관에게 질문하기 주어진 상황에서 직접 질문하기 주어진 상황에서 전화로 질문하기 상황 설명하고 대안 제시하기OPIc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 스피킹 초보를 위한 OPIc 필수 학습서! 1. 최신 OPIc Background Survey 항목 완벽 반영 2. 2주 만에 Intermediate 등급 달성 가능한 체계적인 학습 구성! 3. 실전에서 바로 쓰는 '핵심 답변 패턴' 수록 4. 실제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범 답변 및 아이디어' 수록 5.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과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제공! [추가 자료] 1. 본 교재 인강(교재 내 [1-3강] 무료 수강권 수록) 2. 온라인 실전모의고사(HackersIngang.com) 3.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HackersIngang.com) 4. 오픽 무료 학습자료(Hackers.co.kr) [별매 정보] 교재 음성 MP3(HackersIngang.com) [책의 특장점] 1. 최신 OPIc Background Survey 항목 완벽 반영한 2016 최신개정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최신 빈출문제로 OPIc 최신 경향 완벽 대비 2. 2주 만에 Intermediate 등급 달성이 가능한 체계적인 학습 구성 1) 최신 경향의 빈출 문제 및 주제와 OPIc 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공략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OPIc 시험 대비 가능! 2) 한 번에 Intermediate 등급 달성이 가능한 2주 완성 학습 플랜 수록 3. 실전에서 바로 쓰는 '핵심 답변 패턴' 제공 1) 답변에 자주 사용되는, 쉬우면서도 활용도 높은 표현들을 선별한 핵심 답변 패턴 제공 2) 다양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답변 패턴 반복 학습 가능 4. 스피킹에 꼭 필요한 'OPIc 필수 문법' 수록 1) 스피킹에 꼭 필요한 기초 문법 20가지 엄선 수록 2) OPIc 시험을 대비하면서 영어 말하기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 가능 5. 실제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범 답변 및 아이디어' 수록 1) 주제별로 나에게 가장 알맞은 답변을 구성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답변 아이디어 제공 2) 하고 싶은 말을 쉽게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변 패턴 및 표현 제공 3) '설문 주제 및 추가 답변 아이디어' 부록 제공 6. 실전에서 더 강력한 '시험장 위기 상황 대처 표현' 수록 1) 질문을 잊어버리거나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 위기 상황 별 순간 대처 표현 수록 2)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능숙하고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Intermediate 등급 달성 가능 7.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과 '온라인 실전모의고사'로 실전 완벽 대비!(HackersIngang.com) 1) 원어민 음성과 비교하여 내 발음을 개선할 수 있는 <온라인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 무료 제공 2)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무료 제공 * 베스트셀러 1위: YES24 OPIc/G-TELP/ESPT외 기타 영어어학시험 베스트셀러 1위(2016년 7월, 2판 기준)


완주자
규장(규장문화사) / 다니엘 김 (지은이)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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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다니엘 김 (지은이)
프롤로그 중에서신실하신 하나님이 끝까지 달리는 자를 꽉 붙들어주신다! 나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다.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다. 내가 아직 어렸을 때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마지막 순간까지 ‘합격’되는 것이다. 비록 아직도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하고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도 하지만, 나는 이 믿음의 경주를 최종 목적지까지 달려내기 원한다.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것은 내가 완벽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나를 부르신 그분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감히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도전이다. 다만 세상의 무자비한 요동침과 세월의 무차별적인 변화 속에서도 내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그것을 꼭 붙잡을 수만 있다면 말이다. 동기가 달라도 겉모습은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 동기가 하나님인 사람이나 혹은 자기 자신인 사람이나 둘 다 동일하게 예배에 와서 울며 찬양하고 은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간다. 어떤 사람은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이번 휴가 보람 있게 보냈다’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주님을 위해 예배와 섬김과 헌신을 드렸다고 고백하지만, 그 동기를 살펴보면 자기 인생의 존재 이유를 확보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의 동기는 주님이 아니다. 중심이 잘못됐다. 따라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아니란 것이다.다윗에게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중심이 있었다.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온전한 동기로 움직여졌다.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하고, 잘못 판단할 때도 있었지만 근본적인 인생의 동기만큼은 언제나 정확했다. 그는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었다.


따라만해도 성공 보장 20가지 인테리어 법칙
즐거운상상 / 아라이 시마 (지은이), 박승희 (옮긴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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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집,살림아라이 시마 (지은이), 박승희 (옮긴이)
돈이 없어도, 센스가 없어도 그냥 따라만 하면 되는 인테리어 비법이 담겨있다. ‘키 작은 가구를 안쪽에 놓으면 착시현상으로 넓어보인다’, 바닥 면적의 3분의 2는 여백으로 남긴다‘, ’관엽 식물을 놓는다’ 등 집을 넓어보이게 하고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과, ‘쿠션은 3개를 기본으로 홀수로 둔다’, ‘삼각형의 법칙으로 장식한다’, ‘같은 물건을 나란히 3개 놓는다’처럼 물건을 센스있게 장식하는 법칙들을 알려준다. 또한 거실, 주방, 아이방, 현관, 욕실, 세면실 등 장소별로 하나하나 인테리어 법칙을 설명한다. 마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원포인트 레슨’을 해 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커튼과 조명은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공간마다 어떤 전구색을 선택해야 할지, 한 공간에 여러 개의 조명을 설치하면 얼마나 달라보이는지 등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커튼과 조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언젠가 물건을 사야 한다면 ‘실패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비결’도 알려준다. 우선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중요한 것은 크기 확인! 아이템의 사이즈를 확인해서 마스킹 테이프를 잘라 배치하려는 곳에 붙여보는 것이다. 또 소파, 식탁, 식탁의자, TV 선반장, 소파 테이블, 침대, 책장, 커튼, 러그, 조명, 벽시계 등 아이템별로 선택 포인트를 담았다.Prologue 집이 바뀌면 집 주인도 바뀝니다 제1장 세련된 집이란? 누구나 집에 대한 고민은 있다 ‘자기다움’은 법칙을 따른 뒤에 온다 불가능한 집은 없다 세련된 집이란 대체 어떤 집인가? 잘 모를 때는 ‘현관’부터 시작해 보자 제2장 세련된 집을 만드는 20가지 인테리어 법칙 법칙 01 | 집의 인상을 바꾸는 법칙 입구와 대각선상에 무엇을 두는가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법칙 02 | 집의 인상을 바꾸는 법칙 한 곳에만 시선을 모아서 보여줄 곳을 만든다 법칙 03 |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키 작은 가구를 안쪽에 놓으면 착시현상으로 넓어 보인다 법칙 04 |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바닥 면적의 3분의 2는 여백으로 남긴다 법칙 05 | 집을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 130∼150cm의 관엽식물을 놓는다 법칙 06 | 집을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 쿠션은 3개를 기본으로 홀수로 둔다 법칙 07 | 물건을 센스있게 장식하는 법칙 삼각형의 법칙으로 1분 만에 디스플레이를 완성한다 법칙 08 | 물건을 센스있게 장식하는 법칙 같은 물건을 나란히 3개 놓는다 법칙 09 | 정돈된 공간을 만드는 법칙 물건이 너무 많을 때는 색이나 소재로 그룹을 만든다 법칙 10 | 정돈된 공간을 만드는 법칙 색깔은 3가지 색으로 정리한다 법칙 11 | 물건을 벽에 장식하는 법칙 벽은 여백이 90%,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법칙 12 | 물건을 벽에 장식하는 법칙 크기가 제각각일 때 라인을 정해 정리한다 법칙 13 | 물건을 벽에 장식하는 법칙 아이 그림도 액자에 넣으면 멋진 작품이 된다 법칙 14 | 물건을 효과적으로 장식하는 법칙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가는 골든 존을 노린다 법칙 15 | 공간을 구분하는 법칙 러그를 깔면 공간이 구분된다 법칙 16 | 센스있는 커튼의 법칙 커튼을 창 사이즈에 딱 맞게 만든다 법칙 17 | 꽃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법칙 꽃과 꽃병의 비율은 1대 1이 아름다워 보인다 법칙 18 | 공간에 입체감을 더하는 조명의 법칙 메인 조명에 부분 조명을 더한다 법칙 19 | 책장을 센스있게 활용하는 법칙 책꽂이를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한다 법칙 20 | 사진을 센스있게 장식하는 법칙 흑백 사진으로 갤러리 분위기를 만든다 제3장 세련되게 꾸미는 장소별 인테리어 법칙 장소별 인테리어 법칙 ① 세련된 거실과 주방 장소별 인테리어 법칙 ② 세련된 침실 장소별 인테리어 법칙 ③ 세련된 아이방 장소별 인테리어 법칙 ④ 세련된 현관 장소별 인테리어 법칙 ⑤ 반려동물이 있는 세련된 방 장소별 인테리어 법칙 ⑥ 세련된 주방과 욕실 제4장 실패하지 않는 인테리어 아이템 구입 비결 돈을 써야할 물건과 쓰지 않아도 되는 물건이 있다 실패하지 않는 인터넷 쇼핑 인테리어 아이템 ① 소파를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② 식탁을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③ 식탁 의자를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④ TV 선반장을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⑤ 소파 테이블을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⑥ 침대를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⑦ 책장을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⑧ 커튼을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⑨ 러그를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⑩ 조명을 살 때 인테리어 아이템 ⑪ 벽시계를 살 때 추천 SHOP LIST 잘 어울리는 색 조합 리스트집이 바뀌면 집 주인도 바뀝니다 집에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이야말로 최고의 사치 센스, 돈, 공간 다 없어도 괜찮아요! 인기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간단한 법칙으로 당신의 소중한 집을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01_ 지금 갖고 있는 물건만으로 따라만 하면 성공 보장! 지금 살고 있는 집, 어떠세요? 텔레비전이나 잡지, 인스타에 올라오는 집처럼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미고 싶지요. 그런데 돈도 없고, 센스도 없고, 공간도 좁고… 거기다 내 집도 아니고 전셋집, 월셋집이라면? 만족스럽지 않아도 당장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세련된 집 꾸미기’는 먼 미래의 일로 미루기 마련입니다. ‘인테리어’는 돈도 많이 있어야 할 것 같고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집에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은 지금 누려야할 최고의 사치가 아닐까요? 베테랑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책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20가지 인테리어 법칙》이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돈이 없어도, 센스가 없어도 그냥 따라만 하면 되는 인테리어 비법이 담겨있습니다. 물건을 더 사지 않고 지금 갖고 있는 물건만으로도 당신의 집을 바꿀 수 있어요! 추천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책. 지금까지 인테리어 관련 책을 수십 권 읽어봤지만 그뿐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는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포인트가 가득해요. 집이 꽤 마음에 드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겨우 이런 것으로?’라고 생각했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아무것도 사지 않고 지금 있는 것만으로 방이 바뀐 것도 대단합니다. 정말 책 제목 그대로입니다. 사진은 한 장도 없지만 어떤 집에도 적용 가능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간단한 그림으로 설명해서 알기 쉽고 읽기 쉬웠어요. 우리 집이 바뀌었어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제발! 인테리어 전문가가 눈앞에서 지시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 어떻게든 집을 바꾸고 싶다. 그런데 무엇부터 해야 할까? 라고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인테리어에 구체적인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바로 실행해봤어요. 일단 돈 들이지 않고 바로 할 수 있는 것만! 예를 들어 침대 위치 같은. 그 결과 방이 마음에 들어 즐거워졌어요! 당장이라도 해보고 싶은 인테리어 팁이 많습니다. 무엇이든 규칙이 있군요! 지금까지 몰랐던 디스플레이의 노하우를 배웠어요. 아마존 리뷰 중에서 02_ 세상 쉬운 20가지 인테리어 불변의 법칙 많은 사람들이 왜 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 ‘그저 그런 공간’이라고 느끼고 있을까요? 저자는 ‘그냥’이라는 감각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그냥 TV를 놓았기 때문에 그냥 소파를 놓았기 때문에 그냥 그림을 장식했기 때문에 집을 꾸미는 법칙은 수학이나 화학으로 말하자면 규칙, 정리, 공식 같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저 그런 집’이 아닌 ‘세련된 집’이란 어떤 집일까요? 바로 ‘봐야할 것이 분명한 집’입니다. 무턱대고 장식하거나 배치하지 않고 시선에 맞춰 장식하고 배치해야 세련된 집을 만들 수 있어요. 이 책은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20가지 인테리어 법칙을 알려줍니다. 가장 중요한 법칙인 첫 번째 법칙을 볼까요? ‘입구와 대각선상에 무엇을 두는가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무의식적으로 가장 먼 ‘문의 대각선상’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이 공간을 어떻게 꾸미느냐가 집의 인상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법칙도 ‘한 곳에만 시선을 모아서 보여줄 곳(포컬 포인트)을 만든다’는 것인데요. 의도적으로 시선을 모을 장소를 만들면 봐야할 물건이 분명해져서 안정감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지요. 여기까지 읽다보면 우리 집 방마다 대각선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포컬 포인트는 무엇인지 당장 점검해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칩니다. ‘키 작은 가구를 안쪽에 놓으면 착시현상으로 넓어보인다’, 바닥 면적의 3분의 2는 여백으로 남긴다‘, ’관엽 식물을 놓는다’ 등 집을 넓어보이게 하고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이 이어지지요. ‘쿠션은 3개를 기본으로 홀수로 둔다’, ‘삼각형의 법칙으로 장식한다’, ‘같은 물건을 나란히 3개 놓는다’, ‘물건이 많을 때는 색이나 소재로 그룹을 만든다’, ‘색은 3가지로 정리한다’처럼 물건을 센스있게 장식하는 법칙들도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쉽지만 잘 몰랐던 것들이랄까요. 《20가지 인테리어 법칙》에는 일본 독자들의 찬사 가득한 리뷰처럼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포인트가 가득합니다. ‘지금 있는 물건만으로 가능한 인테리어 비법’을 만나보세요. 03_ 장소별로 차근차근 알려주는 인테리어 비법 3장에서는 거실, 주방, 아이방, 현관, 욕실, 세면실 등 장소별로 하나하나 인테리어 법칙을 설명해줍니다. 마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원포인트 레슨’을 해 주는 느낌이랄까요? 흔히 멋진 인테리어라고 하면 비싼 소파와 식탁, 근사한 가전제품, 수입 벽지나 타일 그런 것들이 떠오르지요. 그런데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커튼과 조명!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이지요. 커튼은 면적이 넓기 때문에 사이즈가 맞지 않고 깔끔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도 그 공간은 촌스러워집니다. 창 크기에 맞는 커튼, 명심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조명 역시 중요한데요, 아무리 잘 꾸며놓아도 조명이 별로면 인테리어 효과는 감소. 메인 조명 외에 부분 조명을 달면 공간 전체에 입체감이 생겨 넓어보이고 아늑해 보입니다. 공간마다 어떤 전구색을 선택해야 할지, 한 공간에 여러 개의 조명을 설치하면 얼마나 달라보이는지 등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커튼과 조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줍니다. 04_ 실패하지 않는 인테리어 아이템 구입 비결 《20가지 인테리어 법칙》은 그래도 언젠가 물건을 사야 한다면 ‘실패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비결’도 알려줍니다. 우선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중요한 것은 크기 확인! 아이템의 사이즈를 확인해서 마스킹 테이프를 잘라 배치하려는 곳에 붙여보는 것입니다. 또 소파, 식탁, 식탁의자, TV 선반장, 소파 테이블, 침대, 책장, 커튼, 러그, 조명, 벽시계 등 아이템별로 선택 포인트를 담았습니다. 가격과 디자인으로 대충 고르는 것이 아니라 쓰기 편한 ‘크기’와 ‘높이’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사진은 한 장도 없지만 그래서 어느 집에나 적용 가능한 포인트가 있는 인테리어 책! 봄을 맞아 집을 한번 바꿔보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100
더퀘스트 / 크리스 길아보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 2020.02.19
19,000원 ⟶ 17,100(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크리스 길아보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본캐 외 부캐’로 활동하는 새로운 유행은 직장인 사이에서도 번지고 있다. 최근 소득 다변화, 제2의 월급 등을 추구하며 부업이나 창업에 관심 갖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것. 이런 관심은 평생직장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되거나, 워라밸을 중시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재밌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거나 투잡을 하자니 부담스럽다. 그래서 떠오른 대안이, 본업을 유지하면서 사이드로 부업을 시도하는 일명 ‘사이드 프로젝트’다. 퇴근 후나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이 평소 하고 싶었거나 잘하는 것을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켜 부가 소득을 얻는 활동이다. 전 세계를 돌며 소자본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취재해 출간한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크리스 길아보. 그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사이드 허슬 스쿨(Side Hustles School)’은 한 달에 200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며 미국에 ‘사이드 프로젝트’ 열풍을 일으켰다. 사실상 “부업을 시작하라”는 이야기를 날마다 반복하는 이 방송에 지금껏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본업을 그만두지 않으면서 부업으로 돈을 번다’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고, 나아가 새로운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 셈이다. 팟캐스트에 소개된 사연들 가운데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은 100인의 사례를 선별하여 이 책 《사이드 프로젝트 100》이 출간되었다. 누구나 자신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볼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다양한 체험담과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구체적으로, 부업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실제로 사업화하는 노하우, 수익을 높이는 비결, 마케팅과 홍보 전략 등을 한 권에 담았다.프롤로그 _ 요즘 직장인은 ‘사이드 프로젝트’ 합니다 1장 부업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 부업으로 돈을 버는 것은 환상이 아니라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 많은 미국 직장인들의 트렌드다. 앞으로 소개될 사연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수입을 창출하고 스스로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자. 001 양초 판매로 연간 4만 달러를 벌어들이다 002 긍정적인 아침 습관을 만들어주는 친구들 003 슈퍼볼에서 챔피언만큼 버는 승무원 004 애완용 닭 조끼, 진짜 있는 물건이다! 005 이케아 배송비를 확 줄여드립니다 006 제빵 수업이 가져다준 17만 달러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부업이란 무엇인가? 2장 아이디어는 어디에나 있다 부업의 시작은 바로 성공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 관찰력을 키운다면 어디에서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기회를 찾아낸 사람들에게 어떤 성과가 돌아오는지 살펴보자. 007 140자를 새겨 현금을 창출하는 카피라이터 008 누구도 뛰어들지 않았던 저 밑의 시장 009 롤플레잉 게임을 수입원으로 연결한 목회자 010 잔디 깎는 일을 그만두고 팟캐스트를 시작한 조경사 011 유골함을 보고 틈새시장을 만들어내다 012 산타의 편지가 굴뚝을 타고 온다 013 피젯 스피너 쿠키로 달콤한 수익 만들기 014 독성 두꺼비 떼를 치워주며 돈을 번다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3장 이미 갖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라 당신이 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뭔가를 새로 배우겠다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 게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라. 3장에서는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부수입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015 집 정리라는 사업과 기부를 연결한 요가 강사 016 벌집같이 빼곡하게 수입원을 만들어나가다 017 종이 꽃가루를 뿌리며 돈을 버는 사진작가 018 월 3,500달러의 부수입을 얻는 엑셀 스프레드시트 전문가 019 재미와 수입을 모두 거머쥔 테라리엄 제작자 020 허브로 부수입을 얻는 로켓 과학자 021 항암치료 후에도 건강한 머리카락이 다시 나게 해준 에센셜 오일 022 토끼를 키워 학비를 마련한 동물 애호가 023 레스토랑 축제를 수입으로 연결하다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자신만의 가치 있는 기술을 찾는 방법 4장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역사적으로 검증된 대표적인 비즈니스 전략이다. 디테일은 다르지만, 기본 원칙은 동일하다. 특정 가격에 상품을 구매한 후 더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024 이탈리아 주방용품으로 돈을 버는 방랑가족 025 신부가 파산하지 않는 결혼식이 더 아름답다 026 재판매로 30만 달러 부수입을 올린 직장인 027 야구 사인볼을 팔아 1만 달러를 버는 고등학생 028 살아 있는 귀뚜라미가 사업 아이템이 되다 029 악력기 하나로 6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강력한 부업 030 대학 교재 되팔기로 6만 달러를 벌다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리셀링 아이템을 찾는 방법 5장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라 어떤 분야가 됐든 당신이 갖고 있는 지식은 가치가 크다. 그간 배운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보람과 수익을 모두 챙겨라. 031 100만 달러짜리 부업이 된 저가 항공권 판매 사이트 032 평생 걸스카우트로 살아온 한 여성의 색다른 부업 033 장애를 극복하고 진학 컨설팅을 부업으로 삼은 심리학자 034 교육 자료로 회원제 사이트를 운영하는 체육 교사 035 자격증 시험 준비를 도우며 20만 달러를 버는 공사 감독관 036 음악을 계속하게 해준 고마운 블로그 037 취업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바꾼 유기화학자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온라인 강좌를 만드는 법 6장 사람을 모으고 커뮤니티를 만들어라 모임이나 행사를 주최하거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데 재능이 있는가? 커뮤니티의 힘을 활용해 사람들을 불러모아 돈을 벌 수 있다. 038 노래 경연 대회를 개최해 4만 달러를 벌다 039 도심 하이킹으로 건강도 다지고 돈도 버는 프로젝트 매니저 040 숙취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파티 후 청소 서비스 041 공짜 음식을 대접받고 블로그에 후기를 올려 돈을 버는 식도락가 042 와이너리 투어를 성공시키고 청혼까지 받은 마케팅 중역 043 힙합 뮤직비디오를 보고 스쿠터 투어를 기획하다 044 보물찾기가 수십만 달러의 수입원이 되다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DIY 이벤트 플래닝 7장 손재주를 발휘해 돈을 벌어라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기술과 재주가 있다면 직접 만든 무언가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일상생활 용품부터 예술 공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휘한 주인공들이 여기 있다. 045 금을 캐다가 부업을 발견한 초등학교 교사 046 링컨 동전으로 만든 링컨 초상화를 팔아 링컨을 타다 047 수공예로 만든 갱스터 스타일 지갑 048 여행 패치의 새 바람을 일으킨 목수 049 출근길에 반가운 판매 알람을 받은 TV 프로듀서 050 페미니스트 주얼리로 신념을 알리고 돈도 버는 마케터 051 피규어에게도 세트장이 필요하지 않을까?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예술품, 공예품, 수공예 작품을 판매하는 방법 8장 수입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자는 동안 돈을 버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은 소득 창출을 일상의 루틴으로 정착시켰다. 8장에서는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영리하게’ 일해 소득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052 부업으로 아동용 우주복을 판매하는 건축가 053 신경과학자이자 마케터가 만드는 특별한 지도 054 때가 되면 돈이 저절로 들어오는 해부학 암기법 강좌 055 쿠폰 코드 사이트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다 056 폰 케이스 디자인으로 월 1,000달러를 버는 아티스트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영리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9장 돈 걱정 없이 세계를 경험하라 책상에 갇혀 지내는 삶이 지긋지긋한가? 캠핑카에서 생활하거나, 새로운 목적지로 편도 항공권을 계속 끊어가며 전 세계를 누비는 것은 어떤가? 시야를 넓히고 싶다면, 게다가 다른 사람의 돈으로 그런 기회를 누리고 싶다면 이번 장의 에피소드들이 도움 될 것이다. 057 탱고에 흠뻑 빠져볼까요? 058 일본의 독특한 간식거리를 매달 받을 수 있다면? 059 해외 이주를 앞둔 가족들을 코치하는 기술 작가 060 발리에서 들여온 독특한 작품으로 수만 달러를 벌다 061 ‘깜짝 휴가’ 플래너로 부수입을 얻는 초등학교 교사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길 위에서 일하는 삶 10장 먹고, 마시고, 은행계좌를 불려라 이 장에서 당신은 커피, 아이스크림, 맥주, 디저트 등 F&B 관련 부업 이야기에 영감을 받고 군침을 삼키게 될 것이다. 062 막대 아이스크림 부업이 본업이 되다 063 미국에 안착한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 064 월 3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온라인 커피 판매 065 자정에 문 앞으로 맛있는 쿠키가 배달된다 066 식이 장애를 극복한 아보카도 퀸의 부업 성공기 067 먹다 남은 체리로 달콤한 수입원을 창출한 작가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F&B 비즈니스의 기본 11장 선한 영향력을 베풀면서 돈도 벌어라 수익성 높은 사업과 자선사업, 둘 중 하나를 고를 것이 아니라 둘 다를 해낼 수 있다. 좋은 일을 하면서 돈도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068 아이들의 침대맡을 지켜주는 듬직한 해병대 테디 베어 069 예술성, 상업성, 공익성을 모두 갖춘 삼관왕 부업 070 이민자들에게 미국 시민권 취득 방법을 알려주는 전직 교사 071 악플러에게 케이크로 반격하다 072 포켓 사이즈 책으로 통근길 풍경을 바꾼 건축가 073 고릴라를 보호하는 대나무 섬유 양말 074 행복한 해먹이 세 친구에게 큰 기쁨을 가져왔다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취미 vs 부업 12장 앱 시장을 공략하라 소셜 미디어와 공유경제는 연결성만 높이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벌 새로운 기회도 창출한다! 이번 장에서는 모바일 앱, SNS, 제휴 마케팅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성공 스토리가 등장한다. 075 가장 이상적인 다이아몬드를 찾는 알고리즘 076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성경 번역 앱 077 일터로 복귀하는 엄마들을 위한 온라인 강좌 078 앱을 홍보하며 65만 달러를 번 퇴역 군인 079 인스타그램에 로고를 게시하며 돈을 버는 디자이너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시작 아이디어 vs 한 단계 높은 아이디어 13장 가족이나 파트너와 함께 운영하라 어린 나이에 부업을 시작해 가족이 함께 사업체를 일구는 경우도 있고, 부모가 시작한 부업에 자녀들이 동참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장에서는 가족은 물론 동료 파트너와 함께 사업하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080 고국의 유산을 어린이용 단어 카드로 재현한 이민자 커플 081 가택 연금 덕분에 50만 달러의 푸드 트럭이 시작되다 082 매운맛 톡톡히 보여주는 열네 살 소녀의 부업 083 링컨 대통령의 립밤은 누가 만들까 084 엄마와 아들은 중요한 보물을 지켜냈다 085 건강에 대해서라면 절대 타협하지 않는 영양바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동업 14장 브랜드화로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라 자신이 직접 제품을 제작하든, 완제품을 대량 구매해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든, 평범할 수 있던 아이디어와 제품에 가치를 입히는 브랜드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086 모기퇴치 팔찌로 35만 달러를 버는 평범한 직장인 087 민망했던 순간이 가져다준 3만 달러의 수입 088 남성용 멜빵바지가 불티나게 팔리다 089 즉흥연주의 새 장을 연 잼스택의 탄생 090 완벽한 베갯잇으로 꿈같은 수익을 달성하다 091 배낭처럼 메고 다니는 보트를 개발한 프로젝트 매니저 092 지갑에 쏙 들어가는 카드형 만능 툴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리셀링 15장 100만 달러 가치의 부업으로 성장시켜라 부업은 부가적 수입을 올리기 좋은 수단이다. 그러나 가끔은 단순한 부수입 정도가 아니라 정말 큰돈을 벌 수도 있다. 이번 장에서는 연간 수십만 달러부터 1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거두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093 조명기구로 3년 만에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부업의 달인 094 옛날 옛적 박물관 투어가 아닙니다 095 차량공유 업계의 전문가가 된 항공우주 공학자 096 청소 사업으로 연간 24만 달러를 벌다 097 블로그로 수십만 달러를 버는 매장 매니저 098 야구에 대한 열정이 수백만 달러로 돌아오다 099 월마트 상품을 리셀링하여 23만 달러를 번 회계사 100 찻잎을 100만 달러 사업으로 만든 차 소믈리에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크게 제대로 해도 좋고, 작게 유지해도 좋다“현재의 직업이 주는 안정적인 수입을 지키면서 얼마의 여윳돈을 벌고 싶다.” “지금 하는 일도 나쁘지 않지만, 과연 이걸로 평생 먹고살 수 있을까?” “모든 걸 걸고 뛰어들어야 하는 창업은 왠지 두려운데‥.” 본업을 그만두지 않으면서 부업으로 추가 수입을 얻고 삶의 새로운 활력까지 얻을 수 있다면?! 이 책은 바쁜 삶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하루 중 얼마의 시간을 쪼개 부수입을 창출하고 적성까지 살린, 때론 수억원의 큰돈을 벌어 삶을 바꾼 ‘사이드 프로젝트’에 관한 실제 이야기다! 직장이 없어지는 시대, 부업으로 경제적 자유와 재미를 찾은 100인의 부자와 만나라! ‘놀면 뭐하니?!’ 퇴근 후 새로운 자아로 활동하며 부와 재미 둘 다 잡는 부업 열풍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 ‘욕심 없는 남자 자연인’ 카피추(추대엽), ‘BTS처럼 유명해지기 위해 남극에서 온 연습생’ 펭수, 대권주자로 민생투어를 하는 잡룡 이십끼(유민상) 등…. 요즘 방송계에는 자신의 본업에서 파생한 일명 ‘부캐(또 다른 캐릭터)’로 일종의 가상현실 캐릭터 놀이를 하는 콘텐츠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국민MC로 유명한 유재석이 경력 30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정확히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받은 신인상이었지만, 유산슬과 유재석이 동일인물임을 모르는 이는 없다. “오래 방송하는 것이 꿈”이라고 자주 말하는 유재석은 요즘 ‘유산슬’ ‘라섹’ 등의 뜻밖의 부캐로 활동하며 방송 수명을 늘리고 있다. 유재석이라면 할 수 없었을 새로운 시도는 물론 여러 방송국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본캐 외 부캐’로 활동하는 새로운 유행은 직장인 사이에서도 번지고 있다. 최근 소득 다변화, 제2의 월급 등을 추구하며 부업이나 창업에 관심 갖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것. 이런 관심은 평생직장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되거나, 워라밸을 중시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재밌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거나 투잡을 하자니 부담스럽다. 그래서 떠오른 대안이, 본업을 유지하면서 사이드로 부업을 시도하는 일명 ‘사이드 프로젝트’다. 퇴근 후나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이 평소 하고 싶었거나 잘하는 것을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켜 부가 소득을 얻는 활동이다. ※ 사이드 프로젝트란? 본업과 병행할 수 있는 일이면서, 미래와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계획적인 활동 고강도 스트레스성 노동이 아닌, 즐기면서 하는 일이되 수익성이 있는 일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더라도)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자산을 구축하는 활동 미국에서 먼저 시작된 ‘사이드 프로젝트’ 열풍 월 200만 이상 다운로드! 재테크 분야 1위 팟캐스트가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를 돌며 소자본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취재해 출간한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크리스 길아보. 그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사이드 허슬 스쿨(Side Hustles School)’은 한 달에 200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며 미국에 ‘사이드 프로젝트’ 열풍을 일으켰다. 사실상 “부업을 시작하라”는 이야기를 날마다 반복하는 이 방송에 지금껏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본업을 그만두지 않으면서 부업으로 돈을 번다’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고, 나아가 새로운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 셈이다. 팟캐스트에 소개된 사연들 가운데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은 100인의 사례를 선별하여 이 책 《사이드 프로젝트 100》이 출간되었다. 누구나 자신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볼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다양한 체험담과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구체적으로, 부업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실제로 사업화하는 노하우, 수익을 높이는 비결, 마케팅과 홍보 전략 등을 한 권에 담았다. 월급 외 추가소득, 부업, 창업, 재취업, 워라밸을 찾는 모든 이에게 경제적 자유와 꿈을 찾아준 100% 리얼 성공담! “회사에서는 업무에만 집중해요. 그렇지 않을 때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자투리 시간에는 부업 생각만 해요.” (에리카Erica) 당뇨 진단을 받은 에리카는 케첩을 대체할 수 있는 무설탕 소스를 개발, 연 7천만 원 사업에 성공했다. “지금껏 제가 저지른 최악의 실수는 부업을 더 일찍 시작하지 않은 거예요. 아이디어만 짜면서 너무 오랜 시간을 지체했죠. 실패가 두려웠고, 돈을 잃을까봐 걱정이 됐어요. 아이가 걸음마 떼듯 천천히 제 능력 내에서 최선을 다했더니 어느새 하나의 사업체가 생겨났어요.” (커스틴) 손재주 좋던 TV프로듀서 커스틴은 핸드메이드 스카프로 브랜드를 만들었다. 투자비는 30만 원, 현재 연수입은 1억이 넘는다. “부업의 가장 좋은 점은 아직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제가 원치 않을 때는 언제든지 직장을 그만둘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죠. 삶에 주도권이 생기면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매슈Matthew) IT 기업 마케팅 팀장인 매슈는 여행 마니아답게 휴양지에 놀러 갔다가 모기떼 공격을 받고는 모기를 쫓아내는 팔찌를 개발했다. 사실 그가 개발한 제품은 아니었다. 원래 있던 제품에 상표를 붙이고 브랜드화에 성공한 것! 연 수입이 첫해 4억 원을 넘겼다. 한 심리학자는 주변 지인들의 심리 상담이나 친구의 자녀들에게 직업 상담을 해주다가 문득 그것을 사업화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결국 그는 학습 컨설턴트로 부업에 성공했다. 매번 숙취에 시달리던 호주의 한 회계사는 파티 다음날이면 엉망진창이 된 집을 바라보며 한숨 짓다 ‘행오버 헬퍼스(숙취 도우미)’라는 이름의 청소 대행 서비스를 생각해냈다. 청소 회사는 많지만, ‘숙취 다음날’이란 콘셉트는 없었다. 그의 소식은 여러 언론에 소개되면서 순식간에 화제를 낳고 결국 연간 6천만원의 소득을 낳는 부업이 되었다. 한 그래픽 디자이너의 취미는 사진 찍기였다. 그녀는 재미로 ‘당신은 무엇을 축하하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종이 꽃가루를 뿌리며 사람들이 기뻐하는 순간을 사진 찍는 프로젝트를 했고, 이것이 사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언뜻 보면 특별한 게 하나도 없다. 사진 찍고, 인스타에 올리는 게 다였으니까. 하지만 꽃가루와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월 600만원 수입이 되었다. 책에는 연간 천만 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그보다 높은 수입을 거두는 이도 있고, 심지어 수억 원을 버는 사람도 있다. 몇몇은 부업의 규모가 커져 본업을 그만두기도 했다. 벌어들이는 액수가 어떻든, 독자들은 이 영감 가득한 이야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에게 잘 맞는 부업은 뭘까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시도하는 것입니다. 작게라도 여러분만의 부업을 꼭 시작해 보세요.”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하반기 기출문제집
WE MAKE SCORE(위메스) / 신용한 (지은이) / 2019.10.25
7,000원 ⟶ 6,300(10% off)

WE MAKE SCORE(위메스)소설,일반신용한 (지은이)
2019년에 시행된 국가직.서울시 7, 9급, 국회 9급, 2020 경찰간부후보생의 행정학 기출문제와 2019년 국가직 7급 인사조직 기출문제까지 공무원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기출문제와 해설을 단원별로 분류.수록한 기출문제집이다. 주제별 수록을 통해 출제된 분야를 파악하기 용이하며 개념과 관련된 기본서 페이지까지 기재한 자세한 해설로 빈틈없는 학습이 가능하다.Part 01. 행정총론 Chapter 01. 행정의 본질 Chapter 02. 행정의 활동 Chapter 03. 행정과 환경 Chapter 04. 행정의 가치 Chapter 05. 행정학의 이해 Part 02. 정책론 Chapter 01. 정책과 정책학 Chapter 02. 정책의제의 설정 Chapter 03. 합리적 정책결정과 정책분석 Chapter 04. 다양한 정책결정모형 Chapter 05. 정책집행 Chapter 06. 정책평가 Part 03. 조직론 Chapter 01. 조직의 기초이론 Chapter 02. 조직구조의 형성 Chapter 03. 조직의 관리 Chapter 04. 조직의 혁신 Part 04. 인사행정론 Chapter 01. 인사행정의 기초 Chapter 02. 공직구조의 형성 Chapter 03. 임용 및 능력발전 Chapter 04. 동기부여 Chapter 05. 행동규범 및 통제 Part 05. 재무행정론 Chapter 01. 예산이해의 기초 Chapter 02. 예산의 종류 및 분류 Chapter 03. 예산과정론 Chapter 04. 재정의 관리 Chapter 05. 예산개혁론 Chapter 06. 예산과 시민 Part 06. 정보사회와 행정 Chapter 01. 지식정보화 사회 Chapter 02. 전자정부 Part 07. 행정환류 Chapter 01. 행정책임 Chapter 02. 행정통제 Part 08. 지방자치 Chapter 01. 지방자치와 지방행정 Chapter 02. 지방자치의 기본적 체계 Chapter 03. 주민의 참여 Chapter 04.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반 Chapter 05. 정부간 관계[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하반기 기출문제집]은 2019년에 시행된 국가직·서울시 7, 9급, 국회 9급, 2020 경찰간부후보생의 행정학 기출문제와 2019년 국가직 7급 인사조직 기출문제까지 공무원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기출문제와 해설을 단원별로 분류·수록한 기출문제집입니다. 주제별 수록을 통해 출제된 분야를 파악하기 용이하며 개념과 관련된 기본서 페이지까지 기재한 자세한 해설로 빈틈없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출판사 리뷰 1. 2019년에 시행된 국가 주요 기관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분류하여 수록하였습니다. 2019년에 시행된 국가직·서울시 7, 9급, 국회 9급, 2020 경찰간부후보생의 행정학 기출문제와 2019년 국가직 7급 인사조직까지 국가 주요 기관의 기출문제가 단원별로 수록되어있습니다. 단원별 수록을 통해 2019년의 행정학 출제 경향과 빈출 개념을 가시적으로 확인하여 다가올 시험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2. 문제별 난도와 함께 개념과 관련된 기본서 페이지를 기재하였습니다. 수험생이 난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제별로 난도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주제에 따른 자신의 학습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난도 문제임에도 틀렸다면 해당 개념을 보충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고난도 문제를 틀렸다면 틀린 이유를 분석하여 실력 향상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념과 관련된 기본서 페이지를 기재하였으므로 기본서를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줄이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3. 문제별 유형 분석과 SUMMARY가 포함되어 있어 해설이 체계적이고 상세합니다. 단순히 문제의 정오 해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틀린 지문을 올바른 지문으로 고치고 문제별 핵심 개념에 대한 SUMMARY를 제공하여 해설이 상세하며 체계적입니다. 또한 문제별 유형 분석을 통해 수험생의 시선을 넘어서 출제자의 시선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해당 개념을 어느 유형으로 제시하였는지, 또 함정을 어디에 심어놓았는지 파악하며 다음 시험을 예측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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