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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일기
김영사 / 김형석 (지은이)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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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김형석 (지은이)
평범했던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소소한 일상이 더욱 특별한 철학자가 있다. 2020년 4월, 바야흐로 꽉 채운 '100세'가 된 철학자 김형석이다. <영원과 사랑의 대화>, <백년을 살아보니> 등 기록적 베스트셀러로 한국 에세이의 역사를 새로 썼고, 지금도 꾸준히 신간을 내고 있는 그가 이번엔 100번째 생일을 맞아 <백세 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조선일보 주말섹션 '김형석의 100세 일기'로 연재한 원고에 새로 쓴 몇 편의 글을 추가해 책을 꾸렸고, 소박하지만 특별한 '일상', 온몸으로 겪어온 격랑의 '지난날', 100세의 지혜가 깃든 '삶의 철학', 고맙고 사랑하고 그리운 '사람'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엮었다. 나이 듦, 건강, 가족, 그리움, 신앙, 사랑, 사회, 소박한 일상 등을 주제로 건네는 70편의 따듯한 글에는 한 세기를 살아온 삶의 무게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성실하게 계속되고 있는 단단하고 충만한 삶의 조각들이 반짝인다.머리말 1부 한번 멋지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아침 6시 반, 토스트 반 조각 60에 수영을 시작했다 또순이를 떠나보내다 작년에 165회 강연을 했다 연희동 산책길 20년 구름 보는 시간이 늘었다 김형석 교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어 고유명사부터 잊어버린다 여자 친구라는 거짓말을 했어야 세금을 많이 내 흐뭇하다 할머니들이 무서웠다 여자 친구들이 다 도망갔다 나도 늙어가는가 아흔두 살 할아버지가 반말을 했다 나는 아직 골동품이 아니다 98세처럼 살자 외손자 결혼식 축의금 철이 덜 들어 젊어 보이나 2부 석양이 찾아들 때 가장 아름답다 생일 저녁, 밥을 굶어야 했다 아내의 사랑 공 좀 찼던 철학 교수 1945년 8월 15일에 꾼 꿈 꿈에서야 찾아간 고향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장 힘들었던 일은 최루탄 냄새 자욱했던 고별강연 고해 같은 시절의 유산 열네 살의 기도 제2의 고향, 양구 미국 동생의 이야기 아내의 전시회 도자기 사랑 나는 언제쯤 철이 들까 두 스승과 두 친구 3부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는다 그래도 2분의 양심은 있군 오래 산다는 것이 축복인가 나 말고 다른 이에게 갚아라 피보다 진한 사랑 고등학생 때 연애해보셨어요? 양심의 전과자로 만들지 말라 크리스마스이브에 지난 100년을 돌아보다 인생의 3단계 100번째 새해를 맞는 마음 정의의 완성, 사랑 세뱃돈과 용돈 H 형, 당신이 그립습니다 마지막이 될 주례를 마치고 사랑은 3단계로 익어간다 소비가 미덕인 시대에 미안하다 간디와 톨스토이가 남겨준 교훈 100세, 나의 비결 4부 더불어 산 것은 행복을 남겼다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세상 안창호 선생의 마지막 강연 세상을 앓던 사람, 조만식 선생 김성수와 하지 장군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을 보며 선배들에게 세배를 드릴 때가 좋았다 개구리들의 교향곡 독일 교환학생은 왜 울었을까 말없이 건넨 선물 오래 살기를 잘했다 ‘TV는 사랑을 싣고’가 물었다 김태길 교수의 미남자 타령 이기붕의 선택 몽클라르 장군의 마지막 사명 이 양반들은 왜 박수를 안 치는가 도지사의 첫사랑 늦게 철드는 사람이 행복하다 젊은이들을 보면 뜨거워진다 맺음말“한번 멋지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올해로 만 100세를 맞은 철학자 김형석의 온몸으로 겪어온 역사와 소박하고 성실한 일상, 삶의 철학이 담긴 잔잔한 기록들 평범했던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소소한 일상이 더욱 특별한 철학자가 있다. 2020년 4월, 바야흐로 꽉 채운 ‘100세’가 된 철학자 김형석이다. 《영원과 사랑의 대화》, 《백년을 살아보니》 등 기록적 베스트셀러로 한국 에세이의 역사를 새로 썼고, 지금도 꾸준히 신간을 내고 있는 그가 이번엔 100번째 생일을 맞아 《백세 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그는 여전히 원고지에 만년필로 글을 써 원고 청탁에 응하고, 되도록 강연 요청도 수락한다. 돈과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을 때까지 일을 하겠다’는 소박한 봉사 의식의 발로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철학이 《백세 일기》로 결실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조선일보 주말섹션 ‘김형석의 100세 일기’로 연재한 원고에 몇 편의 글을 추가해 책을 꾸렸고, 소박하지만 특별한 ‘일상’, 온몸으로 겪어온 격랑의 ‘지난날’, 100세의 지혜가 깃든 ‘삶의 철학’, 고맙고 사랑하고 그리운 ‘사람’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엮었다. 한 세기의 무게가 담긴 단단하고 빛나는 삶의 고백 “오래 살기를 잘했다.” 인생의 석양이 찾아드는 지금, 여전히 성실하게 삶의 순간을 채워나가는 이의 짧고 담담한 고백이다. 김형석 교수는 매일 밤, 작년과 재작년의 일기를 읽고 오늘의 일기를 쓴다. 그렇게 충만한 삶의 시간을 새기고,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어제보다 더 새로운 내일을 살기를 꿈꾼다. 그러한 노 교수의 글엔 앞선 100년이란 세월의 무게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단단하고 성실한 삶의 조각들이 반짝인다. 한 세기를 살아온 철학자가 나이 듦, 건강, 가족, 그리움, 신앙, 사랑, 사회, 소박한 일상 등을 주제로 건네는 70편의 따듯한 글은 독자들이 저마다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데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내 나이 100세. 감회가 가슴에서 피어오른다. 산과 자연은 태양이 떠오를 때와 서산으로 넘어갈 때 가장 아름답다. 인생도 그런 것 같다. 100세에 내 삶의 석양이 찾아들 때가 왔다. 아침보다 더 장엄한 빛을 발하는 태양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다.”(29쪽) 소박하지만 특별한 일상 100세의 일상은 과연 어떠할까. 그는 매일 아침 6시 반, 토스트 반 조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놀랍게도 하루 30분 주 3회씩 수영을 하기도 하고 창문 밖으로 넘실대는 구름을 보며 소박한 즐거움을 느낀다. 20년간 연희동 숲길을 산책하며 산지기가 다 되었다. 먼저 떠나보낸 강아지 또순이의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어디 이런 따스한 일상뿐이겠는가. 100세여서 겪는 고충도 담담하고 위트 있게 들려준다. 고유명사부터 잊기 시작하는 건망증, 용돈과 생활비 문제, 건강관리 등 노년의 일상을 그려냈다. 아흔두 살 할아버지에게 반말을 들어 억울했던 일, 수영장의 무서운 할머니들 이야기 등 전작들에 담기지 않았던 100세의 근황과 솔직한 심경 고백 역시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한다. 온몸으로 겪어온 격랑의 역사 그의 삶이야말로 살아 있는 역사다. 2부 ‘석양이 찾아들 때 가장 아름답다’에는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6월민주항쟁 등 그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그가 겪어온 지난날을 회고하는 글이 실려 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일제의 신사 참배 강요에 자퇴를 선택하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읽었다. 그 시절 읽었던 책들이야말로 평생을 살아오는 동안 인생의 귀한 자양분이 되었다. 이 외에도 일곱 달 되는 아들을 업은 아내와 함께 갈대밭을 지나고 바다를 건너 감행한 탈북, 전두환 정권 시절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가졌던 눈물의 고별강연 등 오직 김형석 교수만이 들려줄 수 있는 한 세기의 세월이 묻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삶의 철학 100세의 연륜 덕분일까, 일상의 사소한 사건들에서 이어간 사색의 열매들이 옹글다. 소장하던 골동품 도자기를 바라보며 “인생은 과거를 기념하기 위한 골동품이 아니다. 항상 새로운 출발이어야 한다”(59쪽)라고 다짐하기도 하고, 제자가 기어코 건넨 용돈을 보고는 “인생은 세뱃돈으로 시작했다가 용돈으로 마무리되는 것 같다. 세뱃돈은 즐거움의 시작이었으나 용돈은 인생을 마무리하는 절차인지 모른다”(153쪽)라고 요약하기도 한다. 떨어진 잎사귀에서 노년의 의무를 발견하기도 한다. “싹이 피기 위해서는 자리를 양보해야 하고, 낙엽이 되어서는 다른 나무들과 숲을 자라게 하는 비료가 돼야 한다. 모든 인생과 나도 그래야 하듯이…”(167쪽). 특히 3부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는다’에는 그의 지혜가 깃든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글을 담았다. 어릴 때부터 유달리 약했던 몸과 피할 수 없었던 가난 그리고 아내의 오랜 와병 등 인생의 산전수전에 대해 풀어놓으면서도 그의 글이 과장 없이 유달리 잔잔한 것은 이 모든 시간을 거쳐오며 올곧게 세운 그의 철학 때문이었을 것이다. 사람들: 그리움, 사랑, 고마움 4부 ‘더불어 산 것은 행복을 남겼다’에서 그는 글로 사람을 그리워한다. 사랑을 고백하고, 수없이 감사를 표현한다. 이전 독자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 있는 철학계 3총사와 인촌 김성수와의 인연 그리고 안창호 선생과 윤동주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지금 그가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30년 동안 머리를 다듬어준 이발사 아저씨, 오래전 홈스테이로 수년간 함께 지낸 독일 교환학생 연이, 신년마다 세배를 드리면 값진 충고를 아끼지 않았던 선배들과 인간미가 풍부하고 정이 통했던 양주동 선생 등 그가 만난 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고마움의 감정이 곳곳에 묻어난 글들을 엮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존재 자체가 사랑이 있는 삶의 한 부분이라며 여러 분에게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지금의 나이가 되어 깨닫는 바가 있다. 내가 나를 위해서 한 일은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다. 지난 99년을 이웃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살아왔는데 한 책임을 잘 감당했다고 해서 고마운 마음과 뜻을 전해온다.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인가. 내 인생 모두가 사랑으로 이루어진 존재다.”(176-177쪽)나는 나 됨을 찾아 성장하고 새로워지며,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기 쓰기’를 한 것이다. 일기를 쓰는 것이 새로운 출발을 위한 하나의 과제가 되었다. 지난 2년간의 일기를 읽고 오늘의 일기를 쓰면 좀 더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게 된다. 일기는 나를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내가 또순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뒷산을 산책할 때와 앞뜰 잔디밭에서 놀아주는 동안이다. 또순이는 그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뒷산을 걸을 때는 뒤따라오는 나를 수십 번씩 쳐다본다. 잔디 위에서는 내 환심을 사려고 갖은 아양을 부린다. 그러다가 품에 안아주면 내 눈을 쳐다보다가는 반쯤 눈을 감는다. 나는 인적이 드물 정도로 작은 농촌마을에서 하늘의 구름을 보면서 자랐다. 아버지를 따라 앞산 꼭대기까지 오르곤 했다. 무한히 전개되는 파란 하늘에 언제나 다른 형태로 태어났다가 자취를 감추는 구름을 보는 것이 소박한 즐거움이었다. 나이 들면서는 여유로울 때면 구름 감상에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길을 떠나 지방 산수를 찾기도 했다. 장년기에는 세계 여행 중에도 구름 보기를 빼먹지 않았다.


내 몸과의 전쟁
책들의정원 / 피지컬갤러리 (지은이) / 2019.12.31
18,000원 ⟶ 16,200(10% off)

책들의정원취미,실용피지컬갤러리 (지은이)
1년 열두 달 중 1월이면 헬스장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목표로 운동으로 뽑는다. 그런데 과연 운동을 결심한 사람 중에 몇이나 그 목표를 이룰까? 잘 모르겠다면 당신이 작년에 결심했던 운동 계획을 떠올려보자. 매년 반복되는 작심삼일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튜브 건강 채널의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피지컬갤러리가 <내 몸과의 전쟁>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단계별 접근법을 알려준다. 1단계 : 체형의 원인을 파악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2단계 : 정확한 진단으로 정말 내게 필요한 운동을 알려준다. 3단계 : 올바른 루틴으로 매순간 몸이 나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게 한다. 틀어진 몸을 완벽하게 바로잡는 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피지컬갤러리가 쥐어준 무기('체형 교정 빡빡이 루틴')를 가지고 틀어진 몸과의 투쟁을 시작하면 어느 샌가 건강한 몸을 되찾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아는 것이 건강이다 챕터 1. 숨과의 전쟁 올바른 호흡 : 숨은 코로만 쉬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호흡 원인 파악하기 내 몸 확인하기 : 호흡 진단 및 기능 평가 올바른 호흡을 만드는 무기 : 흉식호흡 교정 운동 챕터 2. 굽은 등과의 전쟁 굽이굽이 휘어진 등 굽은 등의 원인 파악하기 내 몸 확인하기 : 굽은 등 진단 및 평가 곧은 등을 만드는 무기 : 굽은 등 교정 빡빡이 루틴 챕터 3. 거북목과의 전쟁 툭 튀어나온 목 거북목의 원인 파악하기 내 몸 확인하기 : 거북목 진단 및 평가 목을 쑥 들어가게 만드는 무기 : 거북목 교정 빡빡이 루틴 챕터 4. 일자목과의 전쟁 굴곡이 사라진 목 일자목의 원인 파악하기 내 몸 확인하기 : 일자목 진단 및 평가 굴곡 있는 목을 만드는 무기 : 일자목 교정 빡빡이 루틴 챕터 5. 허리와의 전쟁 - 골반 전·후방 경사 골반전방경사 : 오리처럼 튀어나온 엉덩이 골반후방경사 : 평평해진 엉덩이와 굽어진 등 골반 전·후방의 원인 파악하기 내 몸 확인하기 : 골반 전·후방 경사 진단 및 평가 틀어진 골반 바로잡는 무기 1 : 골반전방경사 교정 빡빡이 루틴 틀어진 골반 바로잡는 무기 2 : 골반후방경사 교정 빡빡이 루틴 챕터 6. 뒤로 휜 다리와의 전쟁 무릎이 뒤로 꺾인 다리 뒤로 휜 다리의 원인 파악하기 내 몸 확인하기 : 뒤로 휜 다리 진단 및 평가 백년 무릎을 만드는 무기 : 뒤로 휜 다리 교정 빡빡이 루틴 챕터 7. O다리와의 전쟁 관절을 해치는 O자 모양 다리 O다리의 원인 파악하기 내 몸 확인하기 : O다리 진단 및 평가 쭉 뻗은 다리를 만드는 무기 : O다리 교정 빡빡이 루틴새해 목표로 빠지지 않는 운동! 그러나 작심삼일? 유튜브 건강 채널 1위! 피지컬갤러리의 ‘절대 중독’ 빡빡이 루틴으로 작심삼일 타파! 1년 열두 달 중 1월이면 헬스장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목표로 운동으로 뽑는다. 그런데 과연 운동을 결심한 사람 중에 몇이나 그 목표를 이룰까? 잘 모르겠다면 당신이 작년에 결심했던 운동 계획을 떠올려보자. 매년 반복되는 작심삼일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튜브 건강 채널의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피지컬갤러리가 《내 몸과의 전쟁》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단계별 접근법을 알려준다. 1단계 : 체형의 원인을 파악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제대로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면 십중팔구는 목표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제풀에 지쳐서 포기하기 마련이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하며,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야 한다. 피지컬갤러리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취하는 자세나 행동이 어떻게 체형 변화를 일으키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 어떤 사람에게 운동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2단계 : 정확한 진단으로 정말 내게 필요한 운동을 알려준다 내 몸이 틀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원인을 알게 되었어도 자신의 체형이 거북목인지 굽은 등인지 그도 아니면 둘 다인지는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은 알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자신의 체형을 잘못 판단하여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해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자기 체형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한다. 3단계 : 올바른 루틴으로 매순간 몸이 나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게 한다 자신의 체형을 정확히 알았다면 이제 남은 것은 실천이다. 사람의 인내심은 때로는 머리카락 한 올보다 끊어지기 쉬워서 운동을 지속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하루 5분 투자로 매순간 몸이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다면 어떨까? 피지컬갤러리가 제시하는 체형에 알맞은 ‘빡빡이 루틴’을 해보면 당신은 운동에 중독되고 말 것이다. 틀어진 몸을 완벽하게 바로잡는 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피지컬갤러리가 쥐어준 무기(‘체형 교정 빡빡이 루틴’)를 가지고 틀어진 몸과의 투쟁을 시작하면 어느 샌가 건강한 몸을 되찾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총 누적 조회수 1억 4,000만, 구독자 140만 명, 유튜브 건강 채널 압도적 1위 피지컬갤러리의 ‘빡빡이 아저씨’가 알려주는 피로·통증 없는 백세 튼튼 운동법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을 매우 윤택하게 만들어주었지만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거북목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보통 손에 든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걷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습관이 목뼈에 스트레스를 가해 거북목 체형으로 변형시키는 것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북목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그 외에도 일자목 굽은 등, 골반 틀어짐(골반전방경사, 골반후방경사), 휜 다리 등으로 인해 수많은 현대인들이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통증을 참을 수가 없어서 병원에 가 봐도 정작 의사들은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거나 물료치료를 받으라는 말뿐이다. 또한 최근에는 검색 사이트는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양한 통증 제거, 체형 교정법을 알려주는 영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영상대로 따라 해서 효과를 보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분명 사람들이 추천한 운동을 했는데, 왜 내 몸은 스트레칭을 하기 전보다 더 아픈 걸까? 그건 바로 내 몸이 현재 어떤 상태(체형)인지, 왜 그러한 상태가 되었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그저 몸에 좋다는 남의 말을 듣고 따라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거북목과 일자목은 엄연히 다른 형태의 체형이기에 운동 방법도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북목과 일자목의 차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거북목인 사람이 일자목 교정 운동을 했다가 더 악화되는 것이다. 《내 몸과의 전쟁》은 자신이 어떤 체형인지 간단하게 진단하는 방법과 전문적인 방법을 함께 알려주고, 몸이 틀어진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각 체형에 알맞은, 특별한 도구 없이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교정 운동을 통해 우리의 몸을 피로와 통증 없는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준다. 또한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운동 3~6개를 하나의 루틴으로 묶어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틀어진 몸을 바로잡는 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피지컬갤러리가 쥐어준 무기(‘체형 교정 루틴’)를 가지고 틀어진 몸과의 투쟁을 시작하면 어느 샌가 건강한 몸을 되찾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비즈니스북스 / 가토 후미코 (지은이), 정세영 (옮긴이) / 2020.01.15
13,000원 ⟶ 11,700(10% off)

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가토 후미코 (지은이), 정세영 (옮긴이)
스티브 잡스가 명상에 심취했던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외에도 마크 저커버그, 유발 하라리, 피터 틸,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명상에 열광하고 있다. 스트레스와 잡념을 내려놓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함으로써 내면의 에너지를 키우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상을 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친 수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하고는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서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입문서다. 미국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협회 공인 강사이자 멘탈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저자는 하루 ‘3분’ 명상을 통해 삶의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소개하는 명상은 긴 수련 시간이나 외부와 격리된 명상룸이 필요한 거창한 ‘영적 활동’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인드 스트레칭’이다. 머리와 몸의 피로가 사라졌다, 밤에 푹 자고 아침에는 상쾌하게 눈뜨게 됐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됐다, 시간에 쫓겨 초조해하는 일이 사라졌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명상의 효과를 설명한다. 더불어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될 때, 일하면서 상대와 충돌이 생겼을 때, 점심시간에 마음을 충전하고 싶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려울 때, 출근하고 싶지 않을 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느낄 때 등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32가지 상황을 들어 각각에 대한 맞춤 명상 솔루션을 제시한다.추천의 글 시작하며 Chapter1. 명상을 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성공한 사람 중에는 명상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 | 명상이란 무엇인가? | 머리의 피로가 사라진다 | 몸의 피로가 사라진다 |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 통증이 줄어든다 | 숙면을 취할 수 있다 | 살이 빠진다 | 시간에 쫓기는 일이 사라진다 | 꿈이 이루어진다 | 목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 명상으로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Chapter2. 명상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1분 명상법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소함 명상법 | 자신을 되돌아보는 질문 | 평가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연습 | 명상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 Chapter3.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힐링 명상 통증을 가라앉혀 주는 명상 | 몸의 각 부위에 감사하는 명상 | 증상이 보내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명상 Chapter4. 스트레스와 잡념을 없애는 감정 리셋 명상 3분간 자연의 일부가 되는 명상 | 나쁜 기억을 없애는 명상 | 잠을 이루지 못할 때는 세도나 메서드 | 대지로부터 에너지를 충전하는 그라운딩 명상 Chapter5. 꿈을 이뤄 주는 이미지 명상 꿈 리스트 작성하기 |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 체험하기 | 꿈 콜라주 만들기 | 신경 논리 수준 활용하기 | 꿈이 이뤄진 미래에 감사하기 Chapter6. 인생의 사명을 깨닫는 비전 퀘스트 명상 대자연에서 영감을 얻는 비전 퀘스트 |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명상 |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는 명상 | 실패와 위기의 시간을 이기는 명상 | 세계 0.1%가 실천하는 질문 명상 Chapter7. 3분 만에 무조건 달라지는 상황별 명상 이른 아침 눈을 떴을 때 |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 의미 있는 회의를 하고 싶을 때 | 고객을 만나기 전에 | 불만족한 고객을 응대할 때 |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될 때 | 점심시간에 마음을 충전하고 싶을 때 | 인간관계에 마찰이 생겼을 때 | 업무에서 실수를 했을 때 | 상사나 고객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을 때 |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 퇴근 후, 가족을 마주하기 전 |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며 | 신경이 날카로울 때 | 우울하거나 기분이 가라앉을 때 | 자신에게 실망할 때 | 서툰 자기 모습에 자괴감을 느낄 때 | 실패가 두려울 때 | 마음이 녹초가 됐을 때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 | 육체적 피로를 극복하고 싶을 때 | 출근하고 싶지 않을 때 |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 외롭거나 고독할 때 |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려울 때 |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울 때 | 마음이 울적할 때 |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할 때 | 화가 가라앉지 않을 때 |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을 느낄 때 | 불운이 겹칠 때 |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혔을 때 부록 음성으로 듣는 명상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는 3분 명상 | 3분 안에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해 주는 명상 | 자신감을 키워 주는 3분 명상 마치며“하루 1440분,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이 있는가?” 팀 페리스, 피터 틸, 유발 하라리, 말콤 글래드웰… 세계 석학과 글로벌 리더의 인생을 바꾼 짧고 깊은 몰입의 시간 ★ 하루 3분!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명상 가이드 ★ ★ 2천만 미국인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프로그램 ★ ★ 심리학 박사 김경일 추천 도서 ★ ★ 음성으로 듣는 명상 QR 코드 수록 ★ 성공은 내 안의 잡음을 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세계 0.1%가 실천하는 하루 3분 명상 습관 스티브 잡스가 명상에 심취했던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외에도 마크 저커버그, 유발 하라리, 피터 틸,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명상에 열광하고 있다. 스트레스와 잡념을 내려놓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함으로써 내면의 에너지를 키우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상을 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친 수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하고는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서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는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입문서다. 미국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협회 공인 강사이자 멘탈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저자는 하루 ‘3분’ 명상을 통해 삶의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소개하는 명상은 긴 수련 시간이나 외부와 격리된 명상룸이 필요한 거창한 ‘영적 활동’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인드 스트레칭’이다. 머리와 몸의 피로가 사라졌다, 밤에 푹 자고 아침에는 상쾌하게 눈뜨게 됐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됐다, 시간에 쫓겨 초조해하는 일이 사라졌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명상의 효과를 설명한다. 더불어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될 때, 일하면서 상대와 충돌이 생겼을 때, 점심시간에 마음을 충전하고 싶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두려울 때, 출근하고 싶지 않을 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느낄 때 등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32가지 상황을 들어 각각에 대한 맞춤 명상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솔루션을 따라가다 보면 운동이 몸에 미치는 효과만큼이나 명상이 마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대단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며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명상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도 작심삼일만 반복할 것인가? 매일 감정 리셋으로 학습된 무기력과 가짜 감정에서 벗어나라” 마음먹은 대로 삶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꾸준히 운동해 다이어트를 하겠다거나 퇴근 후 시간을 쪼개 자격증을 따겠다 같은 새해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심히 해 봤자 뭐해. 달라지는 것도 없을 텐데….’ ‘작년에도 실패했는데 올해라고 될까?’ 당신 역시 어느 순간부터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면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명상’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긴장한 채로, 쉬지 않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과 뇌는 감정 과잉 상태다. 그렇게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늘어나다 보니 정작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기력과 자포자기가 습관화된다.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해 마음먹은 대로 인생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매일 의식적으로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기분을 가라앉혀야 한다. 명상을 하면 이와 같은 ‘감정 리셋’이 가능해지며 한 걸음 물러나 목격자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왜 매번 무기력을 반복하는지, 어떤 가짜 감정에 휘둘리고 있는지 일정한 거리 뒤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몸은 운동은, 마음은 명상을 필요로 한다! 3분 만에 무조건 달라지는 일상 명상 가이드 우리 시대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팀 페리스는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피터 틸 등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200명을 만나 그들의 습관과 성공에 대한 팁을 듣고 3년에 걸쳐 자기 삶에 적용시켜 왔다. 그리고 거기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를 분석해 《타이탄의 도구들》로 출간했다. 2017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였던 이 책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공통점 1위는 바로 ‘일상 명상(Daily Meditation)’이라고 한다. ‘심호흡 한 번’이 그들의 인생을 바꿔 놓은 셈이다.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의 저자 역시 “매일 의식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멘탈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 직군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명상하는 법을 전파하고 있는 그는 “매일 꾸준히 몇 분, 정말 시간이 없다면 하루 3분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명상은 회의나 미팅 전후,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 화장실 등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할 수 있는 ‘마인드 스트레칭’이기 때문이다. 알람이 울린 후 3분 이내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게 된다,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되던 마음이 3분 만에 진정된다, 화가 치밀어오르는 순간에도 3분 만에 냉정을 되찾을 수 있다, 침대에 누워 3분 이내에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기존의 명상 관련 도서들이 놓친, 명상의 일상적 효용을 32가지 사례를 들어 아주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소개한다. “당신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삶과 싸우고 있는가?” 감정 조절, 스트레스 감소, 동기 부여, 인간관계 해결, 집중력 향상… 일, 관계가 술술 풀리는 명상의 기적! 오래된 컴퓨터는 과거에 실행했던 작업과 불필요한 메모리가 쌓여서 느려지고 고장이 나기도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과거의 경험이나 생각이 쌓여 지혜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것들이 선입견을 만들고 스트레스가 되어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 명상은 스스로를 가두는 생각과 묵혀 둔 감정을 ‘버리는’ 연습이다. 그리고 명상에는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몸과 마음의 피로가 사라지고 건강해진다. 머리가 맑아지고 판단력이 높아져서 실수가 줄어든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되어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충돌이나 문제가 줄어든다. 그 결과 스트레스가 적어진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되어 업무와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인생에 고민이 사라져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게 된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당신은 어떤 내일을 맞이하고 싶은가? 그리고 당신은 어떤 꿈을 이루고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명상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경험한 당신의 미래는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감정 소모와 스트레스 속에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책이다.왜 세계적인 구루들과 예술가들, 그리고 일류 기업의 CEO들은 명상을 실천할까요? 그것은 명상이 중압감이나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지치지 않는 체력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직감이 예리해져서 신속히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창의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죠. 성공한 사람들은 그런 효과를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입니다.미국에는 명상을 실천하는 인구가 늘어나서 대기업뿐 아니라 공항에도 명상 룸이 구비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또 병원에서도 환자를 치료하는 데 명상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30년 이상의 오랜 연구 끝에 명상이 만성질환 환자의 통증을 줄여 주고 면역력을 높여 주며 특히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기 때문이죠. 그 밖에 정부 기관이나 학교, 교도소에서도 명상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Chapter1. 명상을 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드러커재단 초대 CEO이며,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의 공동 저자인 프랜시스 헤셀바인(Frances Hesselbein)에게 전수받은 질문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나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의 어떤 점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가? 사람들은 나의 어떤 점에 고마움을 느끼고 기운을 얻으며 가슴 설레는가?매일 이렇게 자문하면 자신의 목적을 깨닫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Chapter1. 명상을 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먼저 어디에서나 1분이면 할 수 있는 명상을 소개합니다. 기분을 전환하거나 머리를 비우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시도해 보세요.우선 자세는 신경 쓰지 말고 눈을 감은 채 자신의 호흡에 의식을 집중하세요. 숨을 들이마셨을 때 그 숨이 몸의 어느 부위로 들어가는지, 가슴인지 배인지, 양은 얼마나 되는지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한 속도로 세 번 호흡하세요. 이때 자기가 어떤 식으로 호흡하는지에만 의식을 집중하세요.세 번 호흡이 끝나면 그대로 계속 호흡을 관찰합니다. 1분에서 3분간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자신의 호흡에 계속 집중하세요.호흡할 때마다 호흡이 점점 더 깊어질 것입니다. 호흡을 관찰하면 ‘지금 여기’에 의식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 호흡에 집중하는 동안은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죠.Chapter2. 명상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소년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휴머니스트 / 스콧 토드넘 (지은이), 김정은 (옮긴이) / 2020.03.02
14,000원 ⟶ 12,600(10% off)

휴머니스트생활,인성스콧 토드넘 (지은이), 김정은 (옮긴이)
사춘기라는 성장의 파도 앞에서 소년들은 쉽게 흔들리고 방황한다.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정상인지’ 불안해할 소년들을 위해 스콧 토드넘이 나섰다. 2001년부터 중학교 보건교사로 일해온 저자는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청소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경험과 보건 지식을 바탕으로 사춘기의 크고 작은 변화를 7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키와 몸무게, 털과 생식기 등 신체적 변화에서부터 감정, 친구, 가족과의 관계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SNS를 자기 주도적으로 즐기는 법까지 소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소년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는 2019년 출간된 <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의 후속작인 소년 편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과 소녀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다. ‘남자애들은 신경 쓰지 않아도 그냥 자란다는데’라고 생각했던 부모와 교육관계자를 위한 책으로도 맞춤하다.머리말 1장 변화의 시간 These Changing Times 2장 네 몸이 자라고 있어! Your Changing Body 3장 외모와 목소리가 달라지고 Looking and Sounding Older 4장 벨트 아래 Below the Belt 5장 잘 먹기, 네 몸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하기 Feeding and fueling your body 6장 감정과 친구 Feelings and friends 7장 가족, 그 외 안전한 공간 Family and other safe spaces 결론 감사의 말 저자에 대하여 부록 용어 해설 참고 자료 참고 문헌 찾아보기소년들아,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난 나만의 속도로 자라! 소년의 사춘기는 만 9세 ~ 만 14세에 시작해 대부분 만 18세가 되면 끝난다. 이 성장 과정은 종종 20대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그동안 몸과 마음은 빠르게 변화한다. 목소리가 굵어지고 얼굴과 겨드랑이, 치골부에 털이 난다. 음경과 고환의 크기가 커지며 근육은 발달한다. 숨 막히는 몸과 마음의 변화 앞에서 소년들은 쉽게 당황하며, 자기 몸이 제대로 자라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주변 친구나 어른도 남들과 비교하며 불안해진 마음까지 달래줄 수는 없다. 이 책의 저자 스콧 토드넘은 20년 가까이 보건 과목을 가르치며 청소년을 만나왔다. 청소년을 위한 여름 캠프와 학생?교사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화와 성별 다양성을 위한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미국보건교사협회 SHAPE(Society of Health and Physical Education)에서 주최하는 보건교육분야의 올해의 교사로 선정됐다.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그는 소년에게 사춘기란 무엇이며 소년의 몸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하는지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키와 몸무게, 털의 변화부터 시작해 생식기의 변화, 영양의 균형까지 빠짐없이 살펴본다. 더 나아가 감정 기복, 또래 압력, SNS 사용법 등 지금 소년들이 듣고 싶은 ‘진짜 이야기’까지 담았다. 다정하고 사려 깊은 저자의 이야기를 한 발자국씩 따라가다 보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며, 그러니 달라도 괜찮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평범한 진실’에 안도하는 소년들이 많을 것이다. 사춘기를 겪는 사람이라면 이런 질문을 할 거야. “내가 정상인가?” 궁금해하는 건 당연해. 누구나 기본적으로 소속의 욕구가 있잖아.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이 정상이기를 원하지. 특히 우리 몸이 사춘기 변화를 겪는 동안에 혼자라고 느끼는 걸 좋아할 사람은 없어. 무엇보다 사춘기 동안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이 정상이야. 소년들은 항상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 달라도 괜찮아. ―〈변화의 시간〉 중에서 빨라지는 우리 아이 사춘기, 어떻게 준비할까? ―소년과 소녀는 물론, 부모와 교육관계자 모두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소년의 사춘기는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몸과 마음의 변화 앞에 아이도, 부모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은 아이들의 성장 속도보다 뒤처지고, 미디어로 접하는 성의 세계는 현실보다 더 혼란스럽다. 이렇게 쌓인 잘못된 성 의식은 소년과 소년이 서로를 오해하게 만들 수 있다. 2019년 출간된 《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소년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는 사춘기를 지나는 소녀, 소년의 호기심과 궁금증, 말 못 할 고민에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호르몬’과 ‘유전자’로 인한 사춘기의 급격한 변화과정과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위생관념을 알아본다. 또한 자기 몸에 대한 권리, 타인을 존중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는 법과 또래나 SNS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일상을 꾸리는 법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이렇듯 두 책은 자기를 긍정하고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단단한 어른이 되기 위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야만 어떤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물음표를 진지하게 탐구하며 어른으로 성장할 소년, 소녀 그리고 부모 및 교육관계자들에게 현명한 사춘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자기 존중이란, 자신을 자랑스럽게 대하고 스스로가 가치 있는 사람이란 걸 아는 거야. 자기 존중은 신체의 건강이나 사회적 관계처럼 삶의 다른 모든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단다. 훌륭한 성장은 자기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도 존중하는 걸 의미해. 두말할 것도 없이, 사람은 누구도 같지 않아. 비슷하더라도 생각과 감정, 행동에서 다 달라. 마찬가지로 어떤 몸도 같지 않지. 그리고 분명 사람들은 누구도 똑같은 방식으로 성장하지 않고. 그 여정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건 진정한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란다. ―〈머리말〉 중에서“생식기의 변화”고환과 음낭이 커지면서 음경도 길어지고 전체적으로 두꺼워져. 고환과 마찬가지로 음경도 만 12세에서 만 13세 즈음에 눈에 띄게 자라서 만 17세에서 만 18세 즈음에 완전히 자라게 돼. 아마 사춘기를 지나는 남자아이들이 스스로에게 묻는 가장 흔한 질문이 “내가 정상인가?”일 거야. 키와 목소리 또는 체모 등 다른 변화에서 그랬듯이 음경의 크기도 걱정이 되겠지. 모든 것이 잘 자랄 거야. 사람마다 사춘기 변화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스스로 잘 자라고 있다고 확신하길. “또래 압력”만약 네가 모든 사람이 온라인 게임을 하기 위해 늦게까지 깨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만약 네가 모든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만약 네가 모든 사람이 성적인 관계를 맺는다고 생각한다면 말이야. 그러한 인식은 너의 실제 선택을 바꿀 수 있어. 나만 놓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청소년들이 피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게 하거든. 어떤 교묘한 인식도 믿지 말고, 진실에 집중해야 해. 대부분의 어린이와 10대 들은 술과 담배를 사지 않아. 온라인이나 데이트에서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지도 않고. “모두가 그걸 해”라는 말은 “아니, 모두가 그걸 하진 않아”가 되어야 해. “SNS 공간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법” SNS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네가 고려할 게 몇 가지 있어. 인터넷상에서 말하거나 행동한 것은 영원히 남아. 삭제된 텍스트나 사진이 완전히 사라진 것처럼 보일 수 있고 개인 정보를 숨길 수도 있지만, 진실은 여전히 모든 걸 추적할 수 있다는 거야. 사람들은 클릭 한 번에 거의 모든 걸 화면 캡처 기능으로 저장할 수 있어. 그뿐만 아니라, 네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인터넷상에서 너를 찾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주소’를 가지고 있어. 널 겁주려는 게 아니야. 진실을 알려주는 거야. 아는 것은 힘이야, 친구.


단단한 개인
필로소픽 / 이선옥 (지은이) / 2020.03.20
13,500

필로소픽소설,일반이선옥 (지은이)
갈등으로 엉킨 사회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은 뜻밖의 위로로 다가온다. 노키즈존부터 리얼돌까지 한국 사회를 흔든 이슈들을 가로지르는 이선옥 작가의 글에는 단단한 사유의 힘이 있다. 사안에 대해 서둘러 편을 가르고 결론으로 치닫기보다 과정의 공정성과 합리성에 집중하는 저자는 우리에게 시민으로서 공유하는 기본권과 상식이라는 가치 기준으로 돌아가 생각하기를 제안한다. 우리는 어떻게 타인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쉽게 선동되지 않는 개인이 되려는 이들을 위한 단단하고 지적인 힐링 에세이다.머리말 1부 누구의 편도 아닌 자리 공정함에 대해 공정할 것 약자의 편에 서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역지사지는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2부 성별 갈등에서 중심 잡기 페미니즘 제자리 찾기 《82년생 김지영》이 말하지 않은 이야기 젠더 이슈마다 기울어지는 운동장, 진보언론 너는 틀렸다고 하면 끝인가 페미니즘 교육이 답일까 3부 말의 무게 정교한 언어와 관대한 태도 말의 무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래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4부 판단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헌법적 사고와 권리논증 노키즈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진짜 이야기 낙태죄에 대한 내 입장을 정하는 생각의 순서 공존을 위한 규범인가? 리얼돌 규제, 금지를 금지하라 5부 다시, 여전히 인간 내가 ‘프로불편러’의 삶을 떠난 까닭 다시, 여전히 인간 인간 존엄 말하는 켄 로치 감독 진보와 진일보 사이에서 이슈마다 편가르는 시대 어떤 무리에 속해 있지 않아도 괜찮은 채로 단단하게 서있는 사람이 주는 위로 악다구니를 쓰며 덤비는 혐오 발언과 이를 부추기는 가짜뉴스. 갈등으로 엉킨 사회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은 뜻밖의 위로로 다가온다. 노키즈존부터 리얼돌까지 한국 사회를 흔든 이슈들을 가로지르는 이선옥 작가의 글에는 단단한 사유의 힘이 있다. 사안에 대해 서둘러 편을 가르고 결론으로 치닫기보다 과정의 공정성과 합리성에 집중하는 저자는 우리에게 시민으로서 공유하는 기본권과 상식이라는 가치 기준으로 돌아가 생각하기를 제안한다. 과정에 대한 성찰 없이 결론만을 밀어붙이는 태도, 논증하지 않고 윽박지르면서 너는 누구 편이냐고 몰아붙이는 말들에 지친 사람들을 저자는 섬세하면서도 차분한 논증으로 다시 일으켜 세운다. 우리는 어떻게 타인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쉽게 선동되지 않는 개인이 되려는 이들을 위한 단단하고 지적인 힐링 에세이.


하루 10분 꼼수 살림법
청림Life / 김영은 (지은이) / 2020.03.27
15,000원 ⟶ 13,500(10% off)

청림Life집,살림김영은 (지은이)
살림의 정석으로 통하는 유명 블로거들의 살림법을 아무리 따라 해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집안일,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핵심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발상의 전환!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아도 집안일이 반으로 줄고, 살짝만 치워도 확 티가 나는 궁극의 살림법이 있다. 획기적인 살림 아이디어로 수많은 팔로워를 열광시킨 ‘꼼수 살림’ 하나면 누구나 10분 만에 깨끗한 집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딱 3번만 허리를 굽히면 되는 초간단 청소법부터 10번의 움직임을 1번으로 줄이는 동선 정리법, 압축봉과 고리 등 생활용품을 활용한 반전 수납법, 소품 하나로 정리와 스타일링을 한 번에 끝내는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까지! 8년차 살림 고수가 생활 속에서 터득한 80가지 살림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가득하다. 집에 있는 물건을 활용해 따로 돈이 들지 않고, 한껏 게으름을 피워도 집안일이 반으로 줄어드는 궁극의 살림 비법을 만나보자.프롤로그 _살림의 중심에서 ‘꼼수’를 외치다 Part 1. 부지런한 살림은 필요 없습니다 첫 살림이 중요한 이유 부지런해질 수 없다면 똑똑하게 살림 고수는 매일 치우지 않는다 집안일에 필요한 선택과 집중 적게 움직여도 손이 덜 가는 동선 정리법 컬러만 통일해도 집이 단정해지는 마법 살림은 맥시멀해도 공간은 미니멀하게 Part 2. 모든 살림은 주방에서 시작됩니다 ○ 식기와 주방 소품 주방에도 사각지대가 필요하다 깔끔한 주방, 딱 세 가지만 기억하자 조리도구들, 문짝으로 헤쳐 모여! <하루 10분 꼼수력 UP!> 택끈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하부장의 또 다른 비밀 마법처럼 날씬해진 프라이팬 냄비 따로 뚜껑 따로 커트러리, 아직도 눕혀 놓나요? 공간이 확 늘어나는 일회용품 수납법 꼭꼭 숨어라, 키친타올 보인다 <하루 10분 꼼수력 UP!> 압축봉 어디까지 써봤니? 공간과 시간을 벌어주는 똑똑한 컵 사용 시스템 슬쩍 봐도 찾기 쉬운 양념 정리법 ○ 냉장고 냉장고 관리의 일등 공신, 영수증 냉장고에 딱 붙는 달력 셀프 제작 냉동실 수납은 테트리스처럼 보기만 해도 든든하게 육류 채우는 법 냉동실 속 생선은 세로 정렬 <하루 10분 꼼수력 UP!> 무엇이든 마스킹테이프에게 물어보세요 잠든 아이스크림 흔들어 깨우기 발상의 전환! 남은 케이크 거꾸로 보관법 ○ 싱크대와 주방 베란다 티슈처럼 뽑아 쓰는 음식물 쓰레기봉투 쓰레기봉투 정리는 바지걸이 하나면 해결 주방에 숨은 쓰레기통 찾기 나를 요리패드라 불러다오 하루에 한 번 설거지해도 깔끔한 싱크대 1분 만에 주방 미니 건조대 만들기 <하루 10분 꼼수력 UP!> 세상에 이런 일이! 신박한 수세미 등장 에어프라이어, 편하지만 세척이 귀찮다면 바나나걸이가 별건가요? S자 고리 하나면 끝 매번 정리하지 않아도 OK! 셀프 블라인드 활용법 Part 3. 정리와 홈 스타일링을 한 번에 해결합니다 ○ 드레스룸 드레스룸, 위치부터 제대로 정하자 지저분하지만 깔끔한 반전 드레스룸 만들기 행거 위아래까지 놓치지 않는 선반 행거 계절마다 옷장이 넉넉해지는 똑똑한 리빙박스 <하루 10분 꼼수력 UP!> 알아두면 쓸모 있는 라벨기 200% 활용법 옷, 한눈에 보고 단번에 꺼내 입는 방법 집안일을 절반으로 줄이는 속옷, 양말 정리법 한번 입었던 옷도 제자리가 필요하다 먼지가 쌓이지 않는 미니 화장대 잃어버릴 걱정 없는 액세서리 정리법 ○ 거실과 베란다 순식간에 모델하우스로 만드는 10분 청소법 <하루 10분 꼼수력 UP!> 온갖 청소기를 다 써본 청소기 요정의 리뷰 유선 청소기를 무선 청소기처럼 사용하는 방법 <하루 10분 꼼수력 UP!> 청소기 없이도 청소가 쉬워지는 마법 콘센트 때문에 더 이상 고개 숙이지 않아요 가성비 최고! 이동식 공기청정기로 업그레이드 베란다에 식기 건조대가 필요하다고? 깨알 수납장으로 변신하는 냉장고 가벽 폴딩 도어, 정리와 스타일링을 한 번에! 플랜트 인테리어를 꿈꾸는 식물 킬러의 꼼수 ○ 화장실 가벽으로 셀프 사각지대 만들기 숨기고 싶은 청소용품 감쪽같이 수납하기 <하루 10분 꼼수력 UP!> 어서 와, 이렇게 많은 고리는 처음이지? 곰팡이가 생기는 샤워 커튼이 고민이었다면 매일 써도 늘 뽀송뽀송한 양치 컵을 위하여 Part 4. 생활소품들의 잃어버린 제자리를 찾아서 멀티탭, 손 뻗으면 닿는 곳에 걸어두기 꼭 필요한 전선 정리 꿀팁 바닥에 굴러다니는 충전기를 위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위한 충전 스팟 케이블, 끼리끼리 정리 수납법 노트북과 도마꽂이의 찰떡 케미 한눈에 찾기 쉬운 설명서 수납법 리모컨, 더 이상 잃어버리지 않아요 우편물, 매일 정리할 자신이 없다면 Part 5.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한 똑똑한 아이디어 사각지대를 활용한 맘스 보드 만들기 너도 나도 편해지는 가방 버클 개성 만점! 가방 이름표 붙이기 보조 가방 네임택은 이렇게 아우터, 잃어버리지 않게 네임택 달기 바쁜 아침 등원 준비를 위한 특별한 공간 언제 어디서나 쓰레기 걱정 없는 미니 비닐백 저학년 자녀를 위한 스터디 트롤리 <하루 10분 꼼수력 UP!> 만능 살림템 트롤리로 정리 수납을 한 번에! 아들아 기억해라, 물은 셀프란다 아기 침대에 기저귀 스팟 만들기 늘 찝찝했던 아기 약통 건조하기 요물이야 요물, 세수 집게 7년 째 사용하는 육아 꿀템, 샤워가운 실내복, 똑똑하게 고르는 법 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 챙겨야 할 것들 내 아이와 이어진 사랑의 끈, 도시락 편지 에세이 _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에필로그 _살림, 꿈꾸던 일을 실행하는 시간“선택과 집중, 그리고 발상의 전환!” 끝없는 집안일을 반으로 줄이는 똑똑한 꼼수 살림 아이디어 80 살림의 정석으로 통하는 유명 블로거들의 살림법을 아무리 따라 해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집안일,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핵심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발상의 전환!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아도 집안일이 반으로 줄고, 살짝만 치워도 확 티가 나는 궁극의 살림법이 있다. 획기적인 살림 아이디어로 수많은 팔로워를 열광시킨 ‘꼼수 살림’ 하나면 누구나 10분 만에 깨끗한 집을 만들 수 있다. 쓰레기봉투를 한 장씩 곱게 접는 법을 소개하던 기존 살림법은 잊자. 바지걸이 하나만 있으면 쓰레기봉투를 티슈처럼 손쉽게 뽑아 쓸 수 있고, 북스탠드로 냉동실 속 생선을 세로로 수납해 좁은 공간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벽지와 가구의 컬러를 통일하는 것만으로 매일 청소하지 않아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으며, 콘센트에 작은 점 하나만 찍어놓으면 전선 코드를 꽂을 때마다 구멍을 찾아 낑낑대는 일이 없어진다. 이처럼 『하루 10분 꼼수 살림법』은 딱 3번만 허리를 굽히면 되는 초간단 청소법부터 10번의 움직임을 1번으로 줄이는 동선 정리법, 압축봉과 고리 등 생활용품을 활용한 반전 수납법, 소품 하나로 정리와 스타일링을 한 번에 끝내는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까지! 8년차 살림 고수가 생활 속에서 터득한 80가지 살림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가득하다. 집에 있는 물건을 활용해 따로 돈이 들지 않고, 한껏 게으름을 피워도 집안일이 반으로 줄어드는 궁극의 살림 비법을 만나보자. “살림 고수는 매일 치우지 않는다!” 10분 만에 정리되는 놀라운 살림 혁명 최근 한 금융그룹에서 발표한 ‘한국워킹맘보고서’에 따르면 워킹맘이 하루 중 본인을 위해 쓰는 여유 시간은 단 2시간이다. 일과 육아에 쫓기다 보니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는 고사하고 좋아하는 드라마 한 편 마음 편히 볼 수 없는 것이 대한민국 주부들의 현실이다. 회사에서는 김 과장으로, 집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분투해온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살림의 정석으로 불리는 수많은 노하우를 따라 해봤지만 결과는 늘 제자리였고, 몸은 더 피곤했다. 끝없는 집안일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는 기존 살림법에 회의감을 느낀 저자는 오랜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획기적인 살림법을 고안했다. 똑같은 살림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더한 ‘꼼수 살림’이 바로 그것! 모든 공간을 매일 치우는 대신 문이 없는 거실과 주방을 집중 공략하고, 압축봉과 고리, 택끈 등 생활소품을 활용하면 3시간 걸리던 집안일을 10분 만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비장한 각오도, 따로 돈을 들일 필요도 없는 꼼수 살림법은 1인 생활자, 살림 초보, 워킹맘 모두에게 삶의 여유를 선물할 것이다. ‘따로, 거꾸로, 세로로!’ 방법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놀랍도록 집안일이 쉬워지는 정리·수납·인테리어 노하우 누구나 쉽게, 지금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하루 10분 꼼수 살림법. 여기에 필요한 준비물은 딱 하나, 바로 ‘다른 생각’이다. “양말은 꼭 짝을 맞춰서 정리해야 할까?”, “프라이팬을 세워둘 수는 없을까?”, “뚜껑을 그릇처럼 써보면 어떨까?”, “유선청소기를 무선청소기처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습관처럼 해오던 집안일의 순서와 방법을 살짝 바꿨을 뿐인데 복잡하던 살림이 심플하게 해결된다. <살림의 정석> VS <꼼수 살림법> - 양말의 짝을 맞춘다. VS 양말의 색깔을 통일하고 개키지 않는다. - 프라이팬을 눕혀둔다. VS 프라이팬을 세로로 수납하고 공간을 늘린다. - 조각 케익을 통에 담는다. VS 통을 거꾸로 뒤집어 뚜껑에 케익을 담는다. 그 밖에 매일 치우지 않아도 깔끔하게 정리되는 사각지대 활용법, 사계절 공간이 넉넉해지는 따로&세로&거꾸로 수납법, 살림에 꼭 필요한 압축봉&고리 200% 활용법, 청소와 스타일링을 한 번에 끝내는 인테리어 노하우까지! 『하루 10분 꼼수 살림법』 한 권으로 주방부터 침실, 드레스룸, 거실과 베란다, 화장실까지 모든 공간을 단번에 정리하는 80가지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다. 두 아이의 워킹맘으로 현타를 마주하면서 하나씩 모아둔 80가지 살림 팁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집에 있는 물건을 활용해서 돈 들이지 않고, 충분히 게으름을 피우면서도 할 수 있는 팁들이죠. “우리 집을 아주 깨끗하게 바꿔보겠어!” 또는 “나도 살림의 여왕이 되어보자!” 하는 비장한 각오는 필요 없어요. 그냥 가볍게 킥킥대며 웃다 보면 어느새 고개가 끄덕여지고, “어? 이거 나도 해볼까?” 하고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리얼해도 너무 리얼한 현실에서 시작된 책이니까요. --- [프롤로그] 중에서 집은 어디까지나 배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인공은 그 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고요. 그래서 저는 깨끗한 집을 위해 주인공이 조심해야 하는 삶을 살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언제나 깨끗한 집’이 아니라‘내가 원할 때 언제든 깨끗한 집을 만들 수 있느냐’하는 것이죠. 어떤 집이든 생활하다 보면 지저분해지고 어질러지기 마련이에요.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힘들이지 않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집, 즉 ‘회복탄력성이 높은 집’을 위한 노하우가 필요해요.--- [Part 1. 부지런한 살림은 필요 없습니다] 중에서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작가정신 / 토베 얀손 (지은이), 이유진 (옮긴이) / 2020.04.01
10,000원 ⟶ 9,000(10% off)

작가정신소설,일반토베 얀손 (지은이), 이유진 (옮긴이)
2020년 탄생 75주년을 맞는 무민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작품을 뿌리 삼아 얀손은 『혜성이 다가온다』부터 『늦가을 무민 골짜기』까지 26년에 걸쳐 여덟 편의 연작소설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6년에 걸친 코믹 스트립 연재와 그림책 네 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무민의 세계’를 일구었다. 그렇기에 1945년에 발표한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과도 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원래 무민들은 사람들의 집에 숨어 살던 존재라는 점, 사실 사람들의 집에는 무민 말고도 숨어 사는 존재가 아주 많다는 사실, 눈사람처럼 몸은 하얗지만 추운 겨울은 끔찍이도 싫어하는 무민의 성향은 물론이거니와 무민과는 생김새도 전혀 다른 ‘스니프’가 어쩌다 무민 가족과 한집에 살게 되었는지까지.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세계’의 단초가 작품에 모두 담겨 있다.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의 시작 지점으로, 뒤이어 출간된 (국내에서는 이미 소개된) 작품들과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재미 또한 있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의 무민의 모습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무민과는 조금 다른 모습일지 모르지만 편견 없는 마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평화를 갈망하는 무민의 본질은 그 어느 작품보다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다.혜성이 다가온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 무민파파의 회고록 위험한 여름 무민의 겨울 보이지 않는 아이 무민파파와 바다 늦가을 무민 골짜기1945년,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 2020년, 무민 탄생 75주년 스웨덴어 완역본으로 출간 사람들의 벽난로 뒤에 숨어 살던 무민 종족의 모습부터 무민과 스니프의 첫 만남 그리고 무민 가족이 새 보금자리를 찾기까지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모험, 바로 이렇게 시작됐다! 2020년 탄생 75주년을 맞는 무민. 1945년에 발표한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무민의 어머니’ 얀손이 잉태한 첫 작품이며, 이 작품을 뿌리 삼아 얀손은 『혜성이 다가온다』부터 『늦가을 무민 골짜기』까지 26년에 걸쳐 여덟 편의 연작소설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6년에 걸친 코믹 스트립 연재와 그림책 네 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무민의 세계’를 일구었다. 그렇기에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과도 같은 작품이다. 해티패티와 훌쩍 떠나 버린 무민파파를 찾는 과정을 그린 무민마마와 무민의 원정 이야기이며, 궁극적으로는 무민 가족이 무민 골짜기에 정착하게 되기까지 그 과정을 담고 있다. 원래 무민들은 사람들의 집에 숨어 살던 존재라는 점, 사실 사람들의 집에는 무민 말고도 숨어 사는 존재가 아주 많다는 사실, 눈사람처럼 몸은 하얗지만 추운 겨울은 끔찍이도 싫어하는 무민의 성향은 물론이거니와 무민과는 생김새도 전혀 다른 ‘스니프’가 어쩌다 무민 가족과 한집에 살게 되었는지까지.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세계’의 단초가 작품에 모두 담겨 있다.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의 시작 지점으로, 뒤이어 출간된 (국내에서는 이미 소개된) 작품들과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재미 또한 있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의 무민의 모습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무민과는 조금 다른 모습일지 모르지만 편견 없는 마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평화를 갈망하는 무민의 본질은 그 어느 작품보다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다. 자, 이제 70여 년 전 무민을 만나러 가자. 무민 골짜기 그리고 무민의 모험 바로 이렇게 시작됐다!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 2020년 탄생 75주년을 맞는 무민. ‘무민 시리즈’의 창조자 토베 얀손은 북유럽의 손꼽히는 작가이자, 세계적인 작가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며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고 있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무민의 어머니’ 얀손이 잉태한 첫 작품이며, 이 작품을 뿌리 삼아 얀손은 『혜성이 다가온다』부터 『늦가을 무민 골짜기』까지 26년에 걸쳐 여덟 편의 연작소설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6년에 걸친 코믹 스트립 연재와 그림책 네 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무민의 세계’를 일구었다. 그렇기에 1945년에 발표한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과도 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행복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호시절에 탄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암담하고 고통스러운 전쟁 상황에서 싹텄다. 얀손은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소련의 핀란드 침공으로 발발한 겨울 전쟁 때 집필을 시작했다. 독소불가침 조약을 통해 핀란드를 정복하려 했던 소련은 수도인 헬싱키를 폭격하면서 핀란드 침공을 개시했다. 얀손의 절친한 친구는 전쟁과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떠났고, 두 남동생은 전쟁에 징집되었다. 그럼에도 얀손은 전쟁의 참상을 화폭에 담는 대신, 공포와 우울을 떨쳐 버릴 수 있는 소재를 택했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또한 이와 같은 맥락이었다. 전쟁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두려운 세상 속에서 ‘무민’이 살아가는 세상은 얀손의 피난처라 할 수 있었다. 얀손이 나중에 “전쟁 중에 아주 잠깐 동안이라도 불안하고 괴로운 시간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회상했던 것처럼, 얀손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침대 머리맡에서 들려주던 근심 없는 마음속 옛이야기 속으로 도피한 것이다. 그러나 단 한 곳, 핀란드의 스웨덴어 시사 풍자 잡지인 《가름(Garm)》의 삽화에는 통렬한 조롱과 해학 속 신랄한 비판으로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이 잡지에서 ‘무민’의 원형이 된 ‘스노크’가 먼저 등장하기 시작했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의 집필은 한동안 중단되었다. 그러다 1944년, 당시 연인이자 선도적 좌파 지식인이었던 아토스 비르따넨(Atos Wirtanen)이 출판을 제안하자, 수채 물감과 먹으로 삽화 50여 장면을 그려 원고를 완성했다. 책은 1945년 종전 직후에 스웨덴과 핀란드에 동시 출간되었으며, 1991년에 서문을 덧붙여 재출간되었다. 주요 이야기는 해티패티와 훌쩍 떠나 버린 무민파파를 찾는 과정을 그린 무민마마와 무민의 원정 과정이며, 궁극적으로는 무민 가족이 무민 골짜기에 정착하게 되기까지 그 과정을 담고 있다. 무민, 아빠를 찾아 머나먼 길을 나서다 그 길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무민은 귀여운 캐릭터라고만 생각하기에는 세계가 넓고, 내재된 이야깃거리가 너무도 많다. 원래 무민들은 사람들의 집에 숨어 살던 존재라는 점, 사실 사람들의 집에는 무민 말고도 숨어 사는 존재가 아주 많다는 사실, 눈사람처럼 몸은 하얗지만 추운 겨울은 끔찍이도 싫어하는 무민의 성향은 물론이거니와 무민과는 생김새도 전혀 다른 ‘스니프’가 어쩌다 무민 가족과 한집에 살게 되었는지, 무민 가족은 어떻게 무민 골짜기에 둥지를 틀게 되었는지 등은 작품을 읽지 않고는 알 수가 없다. 특히 무민 가족과 스니프의 만남부터 무민마마와 개미귀신의 악연, 방랑벽이 있는 무민파파의 일탈까지.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세계’의 단초가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에 모두 담겨 있다.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의 시작 지점인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뒤이어 출간된 (국내에서는 이미 소개된) 작품들과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중역 없이 스웨덴어 판 원문의 느낌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며 우리말로 옮겼으며, 이 책이 처음 출간되던 1945년에는 아직 전체적인 무민 세계관이 확립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무민파파와 무민마마, 스니프는 ‘무민의 아빠’, ‘무민의 엄마’, ‘작은 동물’ 등으로만 묘사된 점을 작품에도 반영하였다.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아직 모험의 꿈을 모두 내려놓지 못한 무민파파, 누구든 따뜻하게 품어 줄 만큼 다정다감하면서도 목표지향적인 무민마마, 아직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용기를 내려 애쓰는 무민. 이들이 펼치는 장대한 이야기는 8월이 끝나 가는 어느 날 오후 무렵부터 시작된다. 그것도 무민들에게는 너무나도 커다랗고 어두침침해 괴괴하기까지 한 숲 속을 아빠도 없이 무민과 엄마 단둘이. 가족들과 안전하게 겨울을 날 양지바른 집을 구하고, 해티패티들과 떠나 버린 아빠도 찾기 위해. 하지만 상황은 눈곱만 한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아빠를 만날 그 어떤 단서도 없고, 무민은 너무나도 작은 존재고, 세상은 더없이 크고…… 그렇지만 무민도 엄마도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는다. 더구나 편견 없고 포용력 넘치는 무민 가족은 끔찍한 숲에서는 겁쟁이 작은 동물 스니프를, 왕뱀이 나오는 무시무시한 늪에서는 파란 머리카락에서 빛이 나는 툴리파를 만나 머나먼 여정을 함께 헤쳐 가게 된다. 작품 곳곳에서는 고전 문학의 향기 또한 느낄 수 있다. 얀손은 서문에서 쥘 베른의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과 카를로 콜로디의 『피노키오』에서 모티프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슬픔에 젖은 무민 일행이 방문하게 되는 노신사의 신비한 마법 정원은 로알드 달의 1964년 작품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를 연상케 하면서도 시대적으로 앞서 있다. 이후 해티패티들과 바다 저 멀리까지 나간 무민과 엄마. 새로운 이들을 만났다 헤어지고, 도움을 받기도 도움을 주기도 하며 머나먼 길을 헤맸는데도 아빠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세상이 온통 잿빛으로 물들더니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에 잠기고 만다. 작은 무민 가족에게 세상은 너무나도 컸던 것일까. 재난은 언제나 예기치 않게 찾아들고, 전례 없는 홍수에 어마어마한 물난리를 피할 도리 없이 발이 묶여 오들오들 떨어야만 하는 상황에 부딪힌 이들.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재난으로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이들의 모습은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모습과도 닮아 있다. 그러나 얀손은 이미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어쨌거나 저는 이 책에 처음으로 행복하게 끝나는 이야기를 썼답니다!” 큰 홍수는 결국 무민 가족과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고 또 다른 이야기의 씨앗을 뿌린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의 무민의 모습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무민과는 외형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편견 없는 마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평화를 갈망하는 무민의 본질은 그 어느 작품보다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다. 자, 이제 70여 년 전 무민을 만나러 가자.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었던 1939년 겨울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게 아무 쓸모없는 일로 느껴졌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글을 쓰고 싶어진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에 이어지는 이야기는 동화여야만 했지요. 그건 피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저를 봐주는 의미로 공주와 왕자와 어린아이들 대신, 제 시사 풍자만화의 서명에 같이 그려 넣었던 화난 캐릭터를 선택해 ‘무민’이라는 이름을 붙여 등장시켰습니다. (…중략…) 이 이야기는 제가 어린 시절 읽었고 사랑했던 책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베른에게서 살짝, 카를로 콜로디에게서 살짝 (『피노키오』에 나오는 파란 머리 소녀 말이지요.) 등등. 그래도 안 될 건 없지 않겠어요?_서문 중에서 작은 동물이 말했다.“하아, 너무 무서워. 늪이야. 저쪽으로는 갈 생각도 하지 않을 거야.”무민의 엄마가 물었다.“왜 그러니?”작은 동물은 사방을 둘러보며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음, 저기엔 왕뱀이 사니까요.”무민이 용감해 보이려고 말했다.“어휴. 우린 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도 않을 거야. 우리가 늪을 건널 용기를 내지 못하면 어떻게 햇빛을 찾겠어? 이제 그냥 같이 가자고.”


오벨리스크의 문
황금가지 / N. K. 제미신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 2019.12.20
15,800원 ⟶ 14,220(10% off)

황금가지소설,일반N. K. 제미신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 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한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2016년, <다섯 번째 계절>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휴고 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한 N. K. 제미신은 다음 두 해까지 연이어 수상에 성공하는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였다. 지질학적 개념을 차용한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을 바탕으로 한 '부서진 대지' 시리즈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지만 사회적으로 핍박당하는 종족인 ‘오로진’의 여성이 펼치는 모험과 투쟁 속에 인종 차별과 문화적 충돌이란 주제를 정교하게 담아 내며 독자와 평단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2019년, 제미신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가 매년 발표하는 100인의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섯 번째 계절>은 '가디언'이 선정한 21세기 도서 100선과 미국 문학 웹진 릿허브(Lithub)의 2010년대 베스트 소설 목록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다섯 번째 계절>의 충격적인 결말로부터 바로 이어지는 <오벨리스크의 문>은 ‘후속작은 전작의 재미를 뛰어넘지 못한다’는 통념을 깨며 작중 등장하는 미지의 존재인 스톤이터와 오벨리스크, 고요 대륙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서서히 드러낸다.1장 위기에 봉착한 나쑨 9 2장 네 이야기는 계속되고 23 3장 샤파는 망각 속에서 58 4장 너는 도전을 마주한다 81 쉬어 가는 노래 109 5장 나쑨이 고삐를 쥐다 112 6장 너는 대의에 참여한다 126 7장 나쑨이 달을 찾다 153 8장 너는 경고를 받는다 175 9장 필요한 존재가 된 나쑨 200 10장 네가 해야 할 중요한 일 221 11장 샤파는 잠자리에 누워 243 12장 위로 떨어지는 나쑨 252 13장 너는 유적 속에서 278 쉬어 가는 노래 324 14장 너는 초대받는다! 328 15장 거부하는 나쑨 360 16장 너는 옛 친구를 다시 만난다 387 17장 맞서는 나쑨 410 18장 너는 초조하게 기다린다 435 쉬어 가는 노래 461 19장 너는 싸울 준비를 한다 462 쉬어 가는 노래 515 20장 다면적인 나쑨 523 부록Ⅰ: 계절 534 부록Ⅱ: 용어 539 감사의 말 549 휴고 상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3부작 「부서진 대지」 시리즈 제2편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 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한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오벨리스크의 문』이 출간되었다. 2016년, 『다섯 번째 계절』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휴고 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한 N. K. 제미신은 다음 두 해까지 연이어 수상에 성공하는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였다. 지질학적 개념을 차용한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을 바탕으로 한 「부서진 대지」 시리즈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지만 사회적으로 핍박당하는 종족인 ‘오로진’의 여성이 펼치는 모험과 투쟁 속에 인종 차별과 문화적 충돌이란 주제를 정교하게 담아 내며 독자와 평단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2019년, 제미신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가 매년 발표하는 100인의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섯 번째 계절』은 《가디언》이 선정한 21세기 도서 100선과 미국 문학 웹진 릿허브(Lithub)의 2010년대 베스트 소설 목록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다섯 번째 계절』의 충격적인 결말로부터 바로 이어지는 『오벨리스크의 문』은 ‘후속작은 전작의 재미를 뛰어넘지 못한다’는 통념을 깨며 작중 등장하는 미지의 존재인 스톤이터와 오벨리스크, 고요 대륙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서서히 드러낸다.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마지막 권은 2020년 국내 출간 예정이다. 드러나는 스톤이터와 오벨리스크의 실체, 그리고 각자의 숙명에 이르는 모녀의 여정 지진 활동과 관련된 에너지를 다루는 능력이 있지만 오히려 그 힘 때문에 사회적으로 멸시당하는 존재, ‘오로진’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아왔던 여성 에쑨은 아들을 살해하고 딸을 납치하여 사라진 남편 지자를 쫓아 대륙을 헤매던 중 ‘카스트리마’라는 지하 도시에 다다른다. 놀랍게도 카스트리마는 오로진이 마음껏 정체를 드러내고 지낼 수 있는 곳이었으며, 이카라는 오로진 여성이 도시를 이끌고 있었다. 이곳에서 옛 동료이자 스승 그리고 연인이었던 알라배스터와 10여 년 만에 조우한 에쑨은 그가 고요 대륙에 재난을 불러온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오직 딸을 되찾아야 한다는 목적만이 있었지만, 이제는 대륙의 흥망과 연결된 알라배스터의 원념, 그리고 새로운 정착지 카스트리마의 복잡한 상황에 당면해야 한다. 한편 이야기의 절반은 에쑨의 딸인 나쑨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지자는 자신의 손으로 때려 죽인 아들에 이어 딸 나쑨까지 오로진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로진을 평범한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소문을 따라서 대륙의 남쪽으로 향한다. 나쑨은 어머니보다 자상했던 아버지가 오로진을 향해 때때로 드러내는 혐오로 인해 양가적인 감정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하지만, 이윽고 도달한 오로진들의 공동체에서 자신에게 잠재된 거대한 힘을 발견하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SF?판타지의 새로운 황금기를 여는 작가, N. K. 제미신 SF는 오랜 기간 (주로) 백인 남성들의 영역이었다. 2018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N. K. 제미신이 명망 높은 휴고 상 최우수 장편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한 것을 계기로 이러한 지평이 달라진 것은 분명하다.?2019년 《포린 폴리시》의 ‘세계의 사상가(Global Thinkers)’ 소개글 중에서 N. K. 제미신은 데뷔한 지 10년도 되지 않아서 ‘휴고 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한 최초의 흑인 작가’이자, ‘3년 연속으로 수상한 최초의 작가’란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그 과정이 녹록하지는 않았다. 2000년대 중반에 쓴 첫 장편 원고인 『킬링 문』은 고대 이집트를 연상시키는 배경 하에 유색인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작품으로, 에이전시의 눈에 띈 이후에 뉴욕의 여러 출판사에 보내졌지만 상업적인 이유로 전부 거절당했다. 본질적으로는 주류의 정체성과 동떨어진 작가와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느낀 제미신은 한때 트렌드에 따른 작품을 써 볼까 흔들리기도 하였지만 뚝심 있게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집필을 계속해 나갔고, 결국 프로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었다. 점차 다양성을 추구해 가는 장르소설계의 흐름에 반발하는 ‘새드 퍼피’ 운동이 문제시되어 휴고 상이 홍역을 치른 이듬해 수상한 제미신의 성과를 실력 덕이 아니라 흑인 여성이어서라고 폄하하는 목소리가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장편뿐 아니라 단편, 중편, 시리즈 등 대부분의 분야를 여성 작가들이 휩쓴 2018년 휴고 상 시상식에서 제미신은 자신이 상을 받는 이유는 이전의 모든 장편상 수상자와 마찬가지로 노력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반대자들에게 통렬한 한 방을 날렸다. 앞으로 제미신이 보일 활동과 그녀의 업적으로 달라질 SF?판타지 계의 변화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흐음. 아냐. 내가 이야기를 잘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9
서울문화사 / 김강현 (지은이), 김기수 (그림), 김경익, 박상우 (감수) / 2020.03.27
10,500원 ⟶ 9,450(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김강현 (지은이), 김기수 (그림), 김경익, 박상우 (감수)
낯선 한자를 오싹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자 학습 만화이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한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본문에 있는 한자어들을 일상생활, 교과 학습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만화 뒤에 있는 학습 페이지로 한자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다.제1화 소녀를 찾는 자들 제2화 산속의 대결 제3화 용신의 등장 제4화 구미호의 정체 제5화 영혼의 구슬[신비아파트 한자 귀신]은? 낯선 한자를 오싹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자 학습 만화! 1. 재미있는 스토리로 한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2. 본문에 있는 한자어들을 일상생활, 교과 학습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3. 만화 뒤에 있는 학습 페이지로 한자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어요!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9권 줄거리] 신비아파트로 돌아온 리온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녀! 신비아파트로 향하는 리온 앞에 정체불명의 소녀가 나타난다. 소녀는 악귀의 구슬을 들고 산속으로 사라진다. 이를 쫓는 수상한 노인에게 이상함을 느낀 리온도 소녀를 찾아 나선다. 솔도 악귀의 구슬을 찾아 부하들을 데리고 산속으로 들어간다. 한편 하리는 북두성군이 부른 십이지신, 용신을 데려오기 위해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산속에서 펼쳐지는 대결의 끝에 남은 자는 누구일까?!


오늘을 사는 이유
IVP / 오스 기니스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 2020.05.11
12,000원 ⟶ 10,800(10% off)

IVP소설,일반오스 기니스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찬찬한 안내서. 오스 기니스는 시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 개인의 생활방식에서부터 사회의 역사와 문명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지적하며, 지금 여기 우리의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줄 참된 관점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 준다. 저자는 “가장 위대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그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저자의 안내를 따라 시간 속에서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는 이 여정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서론.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1. 유일한, 의미심장한, 특별한 2. 빠른 자만 살아남는다 3. 시간의 은밀한 독재 4. 오늘을 붙잡는 방법 5. 선지자적 반시대성 6. 끝은 끝이 아니다 결론. 생명을 선택하라 주 이름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이 책을 읽는다면, 반드시 자기 삶의 시간표를 재점검하게 될 것이다!” - 이정규(시광교회 담임 목사), 황병구(한빛누리 이사), 마이클 리브스, 스캇 솔즈 등 추천!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오늘 하루를 생생하게 누리며 시간의 순례자로 걸어가는 희망찬 여정으로의 초대!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인생에 관한 한, 단연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경구다. 이 경구는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에게서 비롯된 이후 ‘오늘을 붙잡아라’나 ‘현재를 즐겨라’ 등으로 번역되며 오랫동안 되풀이되어 왔고, 보다 최근에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와 같은 변형이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단 한 번 살고, 오늘만을 살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인 우리에게 인생의 의미와 목적, 삶의 행복이란 중요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 이 메시지는 언뜻 단일해 보이지만, 사실 시간과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적용될 수 있다. 이를 따라 어떤 사람은 최대한 많은 성취를 이루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바쁘게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성취보다는 순간의 행복을 즐기는 데 집중하며 내키는 대로 살기 때문이다. 특히 분초 단위로 움직이는 현대의 지나치게 바쁜 생활 속에서는 많은 이들이 오늘이라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거나 ‘시간의 노예’가 되기 쉽다. 그런데 우리는 대개 자신이 하루를 보내는 이 모든 방식과 태도 아래에 특정한 관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사는 대로 따라가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이다. 시간을 구속하는 언약적 관점 이 책 『오늘을 사는 이유』에서,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최고의 문화 비평가인 오스 기니스는 개인의 생활방식에서부터 사회의 역사와 문명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이 관점을 올바로 인식하게 도와준다. 저자는 우선 시간에 관한 세 가지 대표적 관점(순환적 시간관, 언약적 시간관, 연대기적 시간관)을 탐구하고, 시계로 대표되는 현대의 시간관이 정말 옳은 것인지 생각해 보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면서 지금 여기 우리의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줄 참된 관점, 곧 시간을 구속(救贖)하는 성경의 언약적 관점을 향한 길을 열어 준다. 우리는 ‘오늘’로 부름받았다!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찬찬한 안내서 순환하는 자연의 일부에 불과한 존재로 인간을 바라보는 동양 종교의 순환적 시간관, 시간에는 어떠한 내재적 의미도 없으므로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진보하는 존재이거나 아니면 허무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세속주의 철학의 연대기적 시간관과는 다르게, 성경의 언약적 관점은 시간을 창조주의 목적에 따라 창조된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 인간을 창조주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어진, 자유와 책임이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본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제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세우고 대단한 명성이나 부를 쌓았다 할지라도 죽음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미완의 인생은 영원에 잇닿은 언약적 관점 속에서만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관점에 따르면, 인간은 더 이상 시간의 노예가 아니라 시간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파트너로서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가장 위대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간의 의미와 본질을 올바르게 인식할 때, 우리가 부름받은 오늘 하루를 충실하고 의미 있게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쁘고 무의미한 하루를 넘어,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그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오스 기니스의 찬찬한 안내를 따라 시간 속에서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는 이 여정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의 백만장자, 억만장자, 곧 등장할 조만장자를 보라. 그들은 재력이나 기술이나 정치권력의 면에서는 거인일지 몰라도, 시간과 마주하면 우리와 다름없는 작은 사람이자 죽을 인간일 뿐이다. 그들이 어떤 장래 계획과 꿈을 갖고 있든지, 어떤 의도와 해결책이 있든지, 어떤 에너지와 자원을 갖고 있든지 간에, 우리와 똑같이 죽음이 마지막에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 연장의 꿈을 꾸는 이들이 아무리 간절하게 소망하더라도 죽음이야말로 인류 “최후의 적”임이 틀림없다. 영웅이든 악당이든, 성인이든 죄인이든, 유명인이든 무명인이든 우리 모두는 결국 죽는다. 모든 인생은 시간에 매여 있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의 기본 조건은 소설가이자 시인인 토머스 하디(Thomas Hardy)의 말대로 “시간으로 찢긴”(time-torn) 상태다._서론.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성경의 관점은 오로지 순환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순환적인 것도 아니다. 인간은 확실히 자연의 일부이므로 순환적 요소가 명백하고 또 불가피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된 만큼, 자유롭고 활동적이고 책임 있으며 창조적이고 혁신적이고 중요한 존재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서 독특한 능력을 가졌고, 독특한 과업으로 부름받았다. 곧 하나님의 세계를 위해 하나님과 손잡는 협력자가 되어, 이로써 시간을 직선적일 뿐 아니라 언약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된 존재인 동시에 창조적인 존재다. 우리 인간은 시간과 역사 속에 살며 행동할 자유와 책임을 모두 지닌 존재다._1. 유일한, 의미심장한, 특별한


GV 빌런 고태경
은행나무 / 정대건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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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정대건 (지은이)
2020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 정대건 장편소설. 흥행에 실패한 독립영화 감독 조혜나가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에서 'GV 빌런' 고태경을 만난 뒤, 그가 주인공인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GV 빌런'은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와 악당이라는 뜻의 '빌런(villain)'의 조합어로,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상하고 무례한 질문으로 분위기를 흐리는 관객을 말한다. 동시대의 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젊은 감각으로 해석해낸 이 소설은 영화와 영화관을 둘러싼 느슨한 취향의 집합체를 상상하게 하면서, 편안하지만 따듯한 영화 공동체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경쾌하고 군더더기 없는 필치로 그려낸다.1 원찬스 007 2 GV 빌런과의 조우 015 3 선택의 프로 027 4 여의도 PA 제작지원 036 5 베리 임포턴트 펄슨 051 6 조건이 있어 065 7 시네필들은 시네마테크에서 재회한다 081 8 촬영 시작 093 9 유튜버 윤미와 프리 솔로 105 10 단팥죽은 언제든지 117 11 택시 드라이버 인 서울 127 12 감독 똑바로 해 140 13 영화제 초청 153 14 바르샤바, 진쿠예 바르조 171 15 가편집본 183 16 나 행복하지가 않다 197 17 장례식장 208 18 신 피디와의 미팅 221 19 서울영화제 234 20 막이 내리고 250 작가의 말 258 추천의 말 260삶은 언제나 실망스런 노 굿(NG), 하지만 때론 오케이가 없어도 가야 한다! 2020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 정대건 《GV 빌런 고태경》 “소설 속 여러 요소가 균형을 이루고 있고 장편으로서 완성도를 충실하게 갖췄다. 영화라는 동시대 문화 현장 속에서 저마다 간직한 꿈을 되돌아보게 만든 작품” ―심사위원 권여선·손정수 2020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 정대건의 《GV 빌런 고태경》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흥행에 실패한 독립영화 감독 조혜나가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에서 ‘GV 빌런’ 고태경을 만난 뒤, 그가 주인공인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GV 빌런’은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와 악당이라는 뜻의 ‘빌런(villain)’의 조합어로,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상하고 무례한 질문으로 분위기를 흐리는 관객을 말한다. 동시대의 현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젊은 감각으로 해석해낸 이 소설은 영화와 영화관을 둘러싼 느슨한 취향의 집합체를 상상하게 하면서, 편안하지만 따듯한 영화 공동체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경쾌하고 군더더기 없는 필치로 그려낸다. 이 소설은 영화계뿐 아니라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빌런’에 대한 이야기이자 실패한 청춘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손에 닿을 만큼 기회에 가까이 갔던’ 유명 감독의 조감독 출신 고태경. 흥행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던 영화가 엎어지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폐인이 되어 인생의 나락에 떨어지기도 한다. 영화감독을 꿈꿔온 조혜나의 삶 역시 비슷하다. 영화에 매진했지만 늘 ‘노 굿(NG)’과 ‘오케이(OK)’ 사이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리지 못했다고 자책하게 되는 영화감독의 삶은, 매 순간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삶의 면면과도 닮았다. 최선을 선택하지만 언제나 최고의 결과를 내지는 못하는 우리의 삶. 이런 삶들 속에서 《GV 빌런 고태경》은 사랑하는 걸 놓치지 않고 더 꼼꼼히 클로즈업하며 마음 편하게 ‘오케이’라고 외칠 수 있는 삶의 순간에 집중하기를 요청한다. 비단 성취와 성공의 순간만은 아닌 ‘오케이의 순간’이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소설은 일견 실패로 보이는 두 주인공의 삶이 카메라 안에서 교차편집되는 순간을 따라가며, 생산성이 있는 사람이 되길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실패한 순간들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실패해볼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삶 속에서 이 소설은 모든 준비생과 지망생들, 유예된 청춘에게 담백하고 따듯한 위로를 건넨다. “완성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야. 모든 완성된 영화는 기적이야.” 첫 독립 장편 영화 <원찬스>의 흥행 실패 이후 이렇다 할 작품을 내지 못한 서른세 살의 영화감독 조혜나. 그녀는 자신의 단편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자 전 남자친구 그리고 충무로의 주목을 받는 신예 배우인 종현의 GV(관객과의 만남)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GV를 진행하던 중 ‘GV 빌런’의 공격을 받는다. ‘베레모 빌런’으로 알려진 고태경은 혜나의 이전 작품의 편집에 대해 지적하고 혜나는 이에 반박한다. 이날의 소동은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가 된다. 그러던 중 혜나는 고태경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초록 사과>의 조감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GV 빌런인 그를 주인공으로하는 다큐멘터리를 구상하여 지원금 사업에 선정된다. 조혜나는 여러 번 머리를 조아린 끝에 간신히 고태경의 승낙을 받는다. 고태경이 내건 조건은 한 가지, <초록 사과>의 주연 배우였던 채화영에게 건넬 시나리오가 있으니 자신을 채화영의 인터뷰 자리에 함께 데리고 갈 것. 채화영은 현재 최고 자리의 여배우라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알 수 없었지만, 조혜나는 우선 약속을 하고 촬영을 시작한다. “대신 조건이 있어. 나는 조 감독이 약속 하나 해줬으면 좋겠어.” 갑자기 조건이라니, 무슨 제안을 할지 부담이 밀려왔다. “채화영의 인터뷰에 나도 데리고 가줘. 채화영에게 직접 건네줄 시나리오가 있어. 그걸 내 입봉작으로 생각하고 있어.” 고태경의 태도는 진지했다. ―본문 77쪽 다큐멘터리를 시작하면서 혜나는 영화 학교를 같이 다녔던 친구들에게 도움을 구하게 되고 그들의 근황을 알게 된다. 누구보다 영화를 좋아하던 은미는 프로 유튜버가 되어 영화를 ‘진부한 것’이라고 말하고, 다큐멘터리를 찍던 승호는 광고 외주로 일하며 CG촬영 등의 스탭일을 전전하고 있다. 그리고 혜나는 전 남자친구인 종현과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혜나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영화 <원찬스>를 불법다운로드 사이트에 무료로 풀어버려 영화사와 갈등을 빚지만, 한편 바르샤바영화제에 초청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혜나는 종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종현과 함께 바르샤바로 향하지만 바르샤바에서 종현과 혜나는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난 진짜 궁금해서 그래. 아무런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데, 세상의 인정조차 주어지지 않으면, 그것을 왜 계속해나가겠어? 보상심리로?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런 삶을 응원할 수 있어, 너?” ―본문 113쪽 마음이 상한 채 한국에 돌아온 혜나는 멈춰 있던 고태경과의 작업을 다시 재개하지만, 가편집본을 보여달라는 고태경의 요구에 화를 내며 감독 입봉이 두려워서 시나리오를 보여주지도 못하는 겁쟁이라고 그를 몰아세우고 만다. 한편 다큐멘터리를 도와주던 승호는 영화를 그만두겠다는 선언을 하고, 지원사업 마감은 다가오는데 다큐멘터리 작업은 마감을 눈앞에 두고 교착상태에 빠진다. 내가 사랑하는 걸 미워하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걸 더욱 사랑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어 베레모 GV 빌런으로 알려진 고태경은 혜나의 작품에 이런저런 꼬투리를 잡는 빌런이지만 동시에 영화관의 마스킹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노인 영화학교에서 노인들에게 영화를 가르치고, 낙원상가에 위치한 끝내주는 단팥죽집을 알고, 무엇보다 20년째 입봉을 준비하는 50대의 감독지망생이다. 그러나 팍팍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우리 곁에 있는 작고 사소한 무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즉각적으로 그를 ‘빌런’으로 정의한다. 이 소설은 일면 짜증스러운 존재로 보이는 GV 빌런의 삶을 조명하면서 우리가 타인의 삶에 대해 성급하게 내리는 판단들을 유보하게끔 한다. 한편 이 소설은 영화감독 조혜나에 대한 소설이기도 하다. 1990년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 시기에 영화감독을 꿈꾸게 됐지만 이렇다 할 성공 없이 영화를 찍겠다는 마음으로 버텨온 서른세 살의 조혜나는 취업이나 승진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번번이 밀려나는 청춘의 모습을 닮았다. 자신의 첫 장편영화 <원찬스>를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스스로 업로드하는 그녀의 모습은 경제와 문화가 부흥하던 시기에 꿈을 키우기 시작했지만 만만치 않은 현실 앞에서 좌절하는 우리의 모습과도 같다. “잘하고 싶었는데, 큰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콘티도 열심히 그렸는데. 우리는 왜 우리가 사랑하던 것들을 미워하게 될까”라는 조혜나의 고백처럼, 성과만을 강조하는 사회는 우리가 사랑하던 것을 미워하게 만들고, 존재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하며, 우리에게 1인분의 몫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생산적인 선택만을 강요한다. 그러나 “삶은 엉터리고 대부분 실망스러운 노 굿”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터져나오는 조혜나의 고백, “선택의 프로. 그런 건 애초에 불가능했다. 나는 앞으로도 실수하고 후회하고 반복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미워하지는 않을 거다”는 고백은 우리의 삶에 부여된 성취의 강박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그것을 벗어난 온전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나는 촬영 회차가 반 토막 난 〈원찬스〉 현장에서 프로듀서에게 어떻게 안 되겠느냐고 무릎까지 꿇었지만, 촬영은 전부 마치지 못하고 종료되었다. 십 년 동안 염원하던 내 집을 드디어 짓게 됐는데 공사 기간과 재료가 절반밖에 주어지지 않은 거랄까. 부실시공이 될 수밖에 없었다.“여느 영화과 졸업단편보다도 준비가 안 된 현장이었어요. 제작 기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엔지를 오케이 해야 했어요.”내가 말해놓고 그것이 지금까지의 내 인생을 요약하는 것만 같았다. 노 굿을 오케이 하면서 살아온 인생, 변명 같은 인생. 관객들은 그런 사정에 관심이 없다. 영화는 영화로 말하는 것이다. “공모전 결과 듣고 며칠간 밥 먹는 게 죄책감이 들더라. 그래서 좀 굶었어. ‘이렇게 하루 종일 비생산적인 인간이어도 되는 걸까?’ 싶고. ‘나는 언제쯤 죄책감 없이 영화를 보거나 맥주를 마실 수 있을까?’ ‘내가 아무 비용이 들지 않는 인간이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을 계속하고 있더라고, 내가. 그거 너무 나쁘잖아, 자신한테. 그치?”나는 승호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알았다. 일인분의 사람이 되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이 모든 지난한 과정이 지나서 나중에 뭔가가 되어서 ‘그런 때도 있었지’ 하고 추억할 후일담이 되어야 하잖아.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으면 어떡해?”이 힘든 시간이 쓸모가 있다는 것, 그렇지 않다면 원한이 생기고 만다. 승호는 진심이었다. 승호는 솔지처럼 술기운에 “나 이제 이놈의 영화판 떠날 거야!”라고 외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현장에 갈 타입이 아니었다.“영화는 내게 좋은 것만 줬는데. 영화가 나한테 상처를 준 게 아닌데. 영화가 미워지고 극장도 안 가게 되더라. 영화도 밉고 나도 밉고……. 나, 그저 영화가 좋아서 그다음은 생각도 않고 영화학교에 갔어. 돌아보면 난 그다지 감독이 되고 싶지도 않았어. 꼭 감독이 돼야 하는 거 아니잖아? 그게 행복의 척도도 아니고.”행복은 고사하고 어떤 설문에서 영화감독이 가장 스트레스 많은 직업군이라고 하던걸. 승호가 덧붙였다.“내가 사랑하는 걸 미워하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걸 더욱 사랑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어.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뭘 위해서 이 모든 일을 하겠어?” 그리고 언젠가 마침내 극장으로, 그 어두컴컴한 곳으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신기루를 좇는 사람들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고, 완성된 영화가 빛이 되어 먼지를 뚫고 흰 스크린 위에 움직이는 환상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우리가 보낸 세월이 빛이 된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경제의 속살 2
민중의소리 / 이완배 (지은이)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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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소설,일반이완배 (지은이)
<한국재벌흑역사>의 저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1, 2권으로 돌아왔다. 2년 8개월 동안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주요 방송 내용이 이 책에 담겼다. 저자는 이 땅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좋은 세상을 물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가 저자가 남긴 말이다. 저자는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땅의 청년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열한 경쟁의 세상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면,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단 하나뿐이었다. 연대와 협동, 우리 인류가 7000년 동안 지켜왔던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자는 것이 내가 전해야 하는 유일한 이야기라고 지금도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남을 짓밟는 경쟁의 경제학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을 통한 따뜻한 경제학을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속살> 2권에는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위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담겨 있다. 인류의 진보를 꿈꾸며 헌신했던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풍성한 이야기가 이 책에 녹아 있다.서문 - 연대와 협동 속에 행복해지는 삶 사유재산이 자연권이라고? 소유는 도적질이다! _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홀로 살 수 없는 산업사회의 본질을 꿰뚫은 이상주의자 _ 앙리 드 생시몽 인간애로 가득 찬 무정부주의자 _ 표트르 크로포트킨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이상향을 꿈꾼 공상가_ 샤를 푸리에 소외된 인간에 눈을 돌리다 _ 카를 마르크스 [보충합니다] 인구의 감소는 인류에게 위기인가? 자본에게 위기인가? 경제학에 필요한 것은 애국심이다 _ 프리드리히 리스트 지주들을 향한 독설과 저주,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 _ 헨리 조지 대공황을 극복한 자본주의의 구원투수_ 존 메이너드 케인스 민중은 어떻게 놀고먹는 자들에게 지배당하나? _ 소스타인 베블런 [보충합니다] 스놉 효과와 불쌍한 속물들 ‘인간적 사회주의’의 초석을 닦은 경제 혁명가 _ 체 게바라 자본주의는 어떻게 인류의 본성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나? _ 칼 폴라니 독점자본은 왜 전쟁을 원하나? _ 폴 스위지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실행한 복지주의자 _ 윌리엄 베버리지 자주적 관리의 기치를 높이 들다 _ 토마스 상카라 부(富) 뿐 아니라 빈곤도 확대 재생산된다 _ 군나르 뮈르달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_ 아마르티아 센 우리가 맞서야하는 것은 수평폭력이 아니라 수직폭력이다 _ 프란츠 파농 [보충합니다] 제국주의가 백인의 책무라고?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_ 하워드 진 자유를 향한 인류의 전진, 기본소득의 기치를 높이 들다 _ 필리페 판 파레이스 [보충합니다] 기본소득,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대항적 세력을 구축해 자본주의를 구하라 _ 로버트 라이시 [보충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근면이 아니라 휴식 “얼마나 있어야 행복한가?”를 묻다 _ 로버트 스키델스키 [보충합니다] 부자들이 불행한 이유 _ 이스털린의 역설 거대 월가자본과 맞선 용맹스러운 전사 _ 버니 샌더스 J노믹스와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다 _ 조지프 스티글리츠 가난에 대해 아는 척 하는 것을 멈춰라 _ 뤼트허르 브레흐만 [보충합니다] 인공지능 시대, 기본소득은 어떤 역할을 할까? 마음을 담은 선물, 그것이 경제에 부여하는 가치 _ 찰스 아이젠스타인 코비노믹스는 자본주의를 뒤엎을 것이다 _ 제러미 코빈 이해당사자 자본주의의 깃발을 들다 _ 엘리자베스 워런 우리는 넌제로 사회를 향해 나아갈 운명을 타고났다 _ 로버트 라이트인간은 이기적 존재가 아니며 얼마든지 연대와 협동의 공동체를 건설할 수 있다! 차가운 경제학을 넘어서는 따뜻한 경제학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진보를 꿈꿨던 위대한 학자들의 아름다운 경제학 『한국재벌흑역사』의 저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1, 2권으로 돌아왔다. 2년 8개월 동안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주요 방송 내용이 이 책에 담겼다. 저자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며 이 책 1권을 시작한다. “좋은 세상을 물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가 저자가 남긴 말이다. 저자는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땅의 청년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열한 경쟁의 세상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경쟁에 이기지 못하면 삶을 유지할 수 없는 잔인한 세상을 경험했다. 남을 짓밟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 세상, 이 처참한 세상을 물려준 것은 기성세대의 씻을 수 없는 원죄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면,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단 하나뿐이었다. 연대와 협동, 우리 인류가 7000년 동안 지켜왔던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자는 것이 내가 전해야 하는 유일한 이야기라고 지금도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남을 짓밟는 경쟁의 경제학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을 통한 따뜻한 경제학을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속살』 2권에서는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위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담겨 있다. 인류의 진보를 꿈꾸며 헌신했던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풍성한 이야기가 이 책에 녹아 있다. 그리고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이렇게 다짐한다. “연대와 협동의 공동체는 불가능한 꿈이 절대 아니다. 필자가 이 꿈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그 동안 수많은 분들이 보여준 기적 같은 연대와 협동의 손길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벗들이 베풀어준 따스함이 나의 미래 인생 설계를 바꿔놓았다. 우리는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연대와 협동 속에서 더 행복해진다. 나는 그 벗들과 함께 반드시 행복한 공동체의 세상을 살고야 말 것이다.” 보다 평등하고 보다 인간적인 세상을 꿈꿨던 선현들의 목소리에 함께 귀를 기울이다보면, 우리가 만들어야 할 세상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저자가 소개하는 진보 경제학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따라가 보자.그런데 여기에 ‘소유’가 왜 끼어드느냐는 것이다. 신이 인간을 창조하면서 “너는 네 사유재산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그것을 신의 이름으로 보장해주겠다”라고 천명했다는 이야기인데, 신이 그렇게 할 일이 없는 존재인가? 천지의 피조물이 모두 신의 소유일진데, 왜 신이 그것을 특정 인간이 독점하도록 보장했겠는가?_ 사유재산이 자연권이라고? 소유는 도적질이다! 역사를 살펴봐도 인류는 개인의 이해관계에만 몰두하며 살아온 파편적 존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사회’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서로 역할을 분담하며 그 사회를 지키려 했던 존재였다. 인류 삶의 토대는 이기적 개인이 아니라 바로 사람들이 얽혀 모여 사는 사회의 공존이었다는 이야기다. _ 자본주의는 어떻게 인류의 본성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나? 빈곤하기에 치안이 부족했고, 치안이 부족했기에 유럽인듣이 이곳을 쓰레기 처리장으로 여겼다. 해상 쓰레기가 쌓이니 소말리아는 더 가난해졌고, 가난이 심해질수록 치안은 약해졌다. 이 누적적 인과관계의 끝에서 견디다 못한 소말리아 어부들이 직접 해상 치안에 나섰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깨달았다. 유럽 배들을 단속하는 것보다, 그들의 배에 실려 있던 재산을 빼앗거나 인질을 파는 것이 더 큰 돈벌이가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_ 부(富) 뿐 아니라 빈곤도 확대 재생산된다


2020 갓대환 형법 기출 1200제 (전2권)
멘토링 / 김대환 (지은이) / 2019.11.04
46,000원 ⟶ 41,400(10% off)

멘토링소설,일반김대환 (지은이)
경찰채용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국가직 9급, 국가직 7급, 법원직, 경찰승진, 경찰간부, 해양경찰을 준비할 수 있는 책으로, 모든 객관식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다. 2020년판은 1212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실시된 2019년 1.2차 경찰채용, 법학특채, 2019년 해경채용, 해경간부, 2020년 경찰간부, 2019년 7급.9급, 2019년 법원직 시험 등을 모두 반영한 교재다. 아울러 2019년 최신판례까지 반영하였다.형법 총론 PART 1. 형법의 기초이론 7 제1절 죄형법정주의 8 제2절 형법의 적용범위 49 PART 2. 범죄론 77 01 구성요건론 78 제1절 범죄의 종류 등 78 제2절 주체와 객체 85 제3절 행위와 결과(인과관계) 90 제4절 고의와 목적 117 02 위법성론 137 제1절 위법성론 일반 137 제2절 정당방위 141 제3절 긴급피난 150 제4절 피해자의 승낙 152 제5절 정당행위 157 제6절 위법성론 종합 172 03 책임론 200 제1절 책임능력 200 제2절 위법성의 인식 214 제3절 기대가능성(강요된 행위) 240 제4절 책임론 종합 244 04 미수론 246 제1절 장애미수(실행의 착수) 246 제2절 중지미수 271 제3절 불능미수 276 제4절 예비.음모 279 제5절 미수론 종합 290 05 공범론 296 제1절 공범이론 등 296 제2절 공동정범 300 제3절 간접정범 328 제4절 교사범 338 제5절 종범(방조범) 347 제6절 공범과 신분 354 제7절 공범론 종합 366 06 특수한 범죄유형 382 제1절 부작위범 382 제2절 과실범 408 제3절 결과적 가중범 440 07 죄수론 455 제1절 일죄와 수죄 455 제2절 수죄의 처벌 498 PART 3. 형벌론 505 제1절 형벌의 종류 및 내용 506 제2절 형의 양정 520 제3절 누 범 523 제4절 선고유예.집행유예.가석방 526 제5절 형벌론 종합 538기출 1200제는 출판 3년 만에 년간 만권 정도 판매될 정도로 단기간에 높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시험 보는 학생뿐만 아니라 출제위원도 참고하는 필독서입니다. 이 교재는 경찰채용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국가직 9급, 국가직 7급, 법원직, 경찰승진, 경찰간부, 해양경찰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책입니다. 기출 문제집 한 권으로, 모든 객관식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이번 2020년판은 1212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실시된 2019년 1?2차 경찰채용, 법학특채, 2019년 해경채용, 해경간부, 2020년 경찰간부, 2019년 7급?9급, 2019년 법원직 시험 등을 모두 반영한 교재입니다. 아울러 2019년 최신판례까지 반영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1.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형법 시험 추세에 맞게 난도를 높였으며, 조합형, 사례형까지 반영하였습니다. 2. 전반적으로 형법총론의 비중을 높였고, 조문문제와 학설문제 반영비율을 높였습니다.(형법총론 553문제(45.6%), 형법각론 600문제(49.5%), 종합문제 59문제(4.9%)) 3. 한 문제로 두 번 공부할 수 있도록, 오답지문 정답지문 구별없이 모든 지문에 해설을 달아서, 문제 풀다가 다시 기본서를 찾아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해설 지문도 단순히 해설 지문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해설 지문 중 중요한 내용에 볼드 처리를 해서, 해설 지문을 다 읽지 않아도, 지문의 쟁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문제배열 순서도 단원별로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배열하였습니다. 문제를 순서대로 풀다 보면 앞에서 푼 문제의 쟁점을 이해하고, 뒷부분의 어려운 문제(조합형 또는 개수형 문제)를 저절로 풀 수 있도록 신경써서 배열했습니다. 6. 모든 문제를 난도별로 구별했습니다. 가장 중요하면서 쉬운 문제를 Essentia★, 보통의 문제를 Core★★, 가장 어려운 문제를 Superlative★★★로 구별했습니다. 따라서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은 Essential★→Core★★→Superlative★★★ 순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Essential★ 348문제(28.7%), Core★★ 511문제(42.2%), Superlative★★★ 353문제(29.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형법 기출 1200제는 출간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은 교재입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형법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 책이 출간되도록 도와주신 윤경근 교수님과 멘토링 출판사 정대열 사장님을 비롯하여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2019.10.21. 편저자 김 대 환
윤성우의 열혈 C 프로그래밍
오렌지미디어 / 윤성우 지음 / 2010.11.01
25,000원 ⟶ 22,500(10% off)

오렌지미디어소설,일반윤성우 지음
2003년 발행된「열혈강의 C 프로그래밍」의 개정판으로, 강의가 필요 없을 만큼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하지만 강의가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서 저자가 직접 본 도서의 내용을 강의한다. 책만큼 유명한 이 강의와 함께 한다면 누구나 C언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Part 01 C언어의 기본 Chapter 01 이것이 C언어다. 01-1 C언어의 개론적인 이야기 01-2 C 프로그램의 완성과정 Chapter 02 프로그램의 기본구성 02-1 Hello world! 들여다보기 02-2 주석이 들어가야 완성된 프로그램 02-3 printf 함수의 기본적인 이해 02 프로그래밍 문제의 답안 Chapter 03 변수와 연산자 03-1 연산을 위한 연산자와 값의 저장을 위한 변수 03-2 C언어의 다양한 연산자 소개 03-3 키보드로부터의 데이터 입력과 C언어의 키워드 03 프로그래밍 문제의 답안 Chapter 04 데이터 표현방식의 이해 04-1 컴퓨터가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식 04-2 정수와 실수의 표현방식 04-3 비트 연산자 04 프로그래밍 문제의 답안 Chapter 05 상수와 기본 자료형 05-1 C언어가 제공하는 기본 자료형의 이해 05-2 문자의 표현방식과 문자를 위한 자료형 05-3 상수에 대한 이해 05-4 자료형의 변환 05 프로그래밍 문제의 답안 Chapter 06 printf 함수와 scanf 함수 정리하기 06-1 printf 함수 이야기 06-2 scanf 함수 이야기 Chapter 07 반복실행을 명령하는 반복문 07-1 while문에 의한 문장의 반복 07-2 do~while문에 의한 문장의 반복 07-3 for본 도서는 2003년도에 출간된 윤성우 저 「열혈강의 C 프로그래밍」의 개정판이다. 출간 이후 가장 많은 독자들이 선택해온 C언어 기본서로서 그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개정되었다. 본 도서는 강의가 필요 없을 만큼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하지만 강의가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서 저자가 직접 본 도서의 내용을 강의한다. 책만큼 유명한 이 강의와 함께 한다면 누구나 C언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사이 저자가 여러 서적을 집필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번 개정판은 여러분이 C언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든든한 친구로 함께할 것이다.


당신의 소원을 이루십시오
정신세계사 / 존 맥도널드 지음, 최인원 옮김 / 2008.10.20
9,000원 ⟶ 8,100(10% off)

정신세계사소설,일반존 맥도널드 지음, 최인원 옮김
1929년 처음 출간된 이후, 저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로 수십 년간 거듭 출간되며 신사고 운동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크릿> 열풍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성공학 고전들 중에서도 흥미로운 우화 속에 성공의 법칙을 압축해놓은 책으로 사랑받았다. 1995년에 나온 책의 개정증보판으로, 신사고 운동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도움말과 해설을 덧붙였다.들어가며 긍정적 사고운동의 기원 1부 인생의 스승을 찾아서 2부 스승의 가르침 역자 해설 역자 후기<당신의 소원을 이루십시오> 는 신비한 힘을 간직한 책이다. 이 책은 1929년 처음 출간된 이후, 저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로 수십 년간 거듭 출간되며 신사고 운동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크릿> 열풍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성공학 고전들 중에서도 흥미로운 우화 속에 ‘성공의 법칙’을 압축해놓은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영감을 주었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내 삶을 변화시킨 단 한 권의 책’으로 꼽으며 꾸준히 재출간을 요청해온 바 있다.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담겨 있는 책!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 단 한 권의 책! “사람들은 이 성공의 법칙을 모르기 때문에 불리한 결과만을 얻지요. 크게 성공하고 탁월한 인물을 만나더라도 그것을 단지 행운이나 천재성의 탓으로 돌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에요. 의식했든 그렇지 않든, 진실로 그들은 이 법칙을 충분히 잘 이용해서 유리한 결과를 얻어냈던 겁니다.” ― 본문 중에서 이야기는 사업상의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 옛 친구의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그 친구는 우연히 스승을 만나 ‘성공의 법칙’을 배우고 돌아왔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털어놓고, 정말로 손을 대는 모든 일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뤄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비밀에 대해서는 철저히 입을 다문다. 성공의 법칙에 완전히 통달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말해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주인공은 친구가 건넨 한 통의 편지를 단서로 삼아 무작정 스승을 찾아 나서는데……. “당신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그것도 충분히 풍요롭게 누릴 수 있습니다. 월등히 크고 무한한 마음의 힘에 주파수를 맞추는 법을 배우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당신의 가능성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이 법칙에 익숙해질수록 당신의 성공도 더욱 커질 겁니다. 중요한 것은 표면이 아닌 땅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 본문 중에서 주인공을 따라 성공의 법칙에 배워가는 동안, 독자들은 당장이라도 이것을 실생활에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몇 번이나 읽기를 멈추게 된다. 또한 단순한 대화 속에도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어서, 무심코 지나쳤던 문장이 다시 읽을 때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기도 한다. 돈, 건강, 인간관계 등 모든 면에서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마음의 힘을 깨닫고 활용하게 하는 확실한 성공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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