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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수학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에르베 레닝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김성순 (감수)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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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소설,일반
에르베 레닝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김성순 (감수)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수학은 주식거래를 주도하고, 날씨를 예측하며, 호주 원주민들의 결혼 제도를 결정하고, 또 선거에서 이기게도 지게도 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 활동과 인기 블로그 연재를 수년간 지속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수학자이자, 40년간 프랑스의 엘리트 교육 제도 아래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에르베 레닝이, 그동안의 강연 내용과 꼭 읽어야 할 수학 지식을 모아 책으로 써냈다. 1부 <기원>에서는 수학이 태동하게 된 시점으로 돌아가 거대한 주요 수학적 질문이 정립되어온 모습을 살펴본다. 2부 <추상의 탄생>에서는 이런 질문이 점차 추상화되는 과정을 다루면서, 토지 측량처럼 상대적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추구하던 것이 어쩌다가 결국 앙리 푸앵카레나 알렉산더 그로텐디크가 정립한 개념들까지 등장시키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3부 <수학의 중심부에서>는 수학의 핵심, 즉 수학이란 무엇인가를 다룬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철학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끝으로 4부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에서는 현대에 수학이 쓰이는 무궁무진한 영역을 들여다보며 수학이 오늘날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도무지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을 보여준다.감수를 마치며 서문 대신 쓰는 글 PART 1│기원 1 선사시대 및 고대의 뿌리 이상고 뼈 | 상거래의 증거 | 십 자릿수와 백 자릿수의 발명 | 주사위는 던져졌다! | 손가락으로 세기 | 마법의 수 | 유리수 | 신비주의가 끼어들다 2 원주민의 은밀한 수학 남자는 Tj, 여자는 N | 새로운 발견 | 원주민은 수학자였을까? 3 마법과 수학 완전수의 신적인 아름다움 | 마방진 | 의심할 여지 없는 심오함 4 세계의 측량자들 피라미드 위에서 4세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세계를 측정하기 | 달의 둘레 | 지리학 연구소의 선조들 | 자오선을 공략하다 5 지도는 왜 부정확한가 경도와 위도 | 메카로 직진 | 지도는 쓰레기통으로? 6 피타고라스 정리에 얽힌 대서사시 정사각형의 문제 | 천 년 전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가에서 | 태블릿 스타 | 중세의 이집트 삼각형 | 중국에서는 구고의 정리 | 가장 아름다운 증명: 레오나르도 다빈치 7 파악할 수 없는 희귀한 소수 086 기원 | 소수가 테이블 위에 오르다! | 아주 큰 소수들 | 잃어버린 규칙성을 찾아 나선 모험가들 | 악랄한 쌍둥이 | 한 노숙자와 증명이 담긴 여행가방 | 백만 달러 | 소수가 시험을 통과하다 8 역사에서 잊힌 계산법들 102 일본 수판 | 무(無)의 중요성 | 러시아식 곱셈법 | 다른 계산법 | 로그의 힘 PART 2│추상의 탄생 9 불가능의 아찔함 염소가 들판에 있다 | 펼쳐진 봉투 | 그리스인들의 맹목성 | 불가능에 대한 커다란 도전 | 아르키메데스의 나선 | 대수학, 성공의 열쇠 |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정리 10 영 : ‘무’를 일컫는 단어 메소포타미아인들의 혼동 | 수냐, 비어 있음 11 수이기도 한 영 멍청한 질문 하나 | 젠장, 대체 영이 뭘 세는 거야? | 0, 자연수의 기초 12 방정식에 미쳐 허구를 만들어낸 사람들 전통의 계승자들 | 공책에 적힌 해법 | 대결 | 해답은 시에 담겨 있다 | 실수인 해는 없었지만…… | i에 대한 사실들 13 무한대가 계산에 끼어들면 아르키메데스, 제자리에서 빙빙 돌다 | 무한대를 부정하다 | 역설적인 무한대 | 비밀에 둘러싸인 방법 | 불가분에서 무한소로 | 무한대인 다른 합들 | 극한 개념에 구원을 요청하다 14 초월함수 도감 지수함수 | 평온한 가정의 아버지 | 오일러의 놀라운 발견 | 멱급수 | 복소수를 넘어서 15 함수 개념을 정의하는 일의 까다로움 널리 퍼져 있는 혼동 | 미분에 대한 제한적 시각 | 의미 손실 | 기하학 만세 16 기하학의 여러 얼굴 평면기하학: 정리들의 장(場) | 등거리변환은 무엇을 감추고 있나 | 닮음 | 아핀기하학: 면적을 중심에 두다 | 아핀기하학의 유명한 두 가지 정리 | 라파엘 그림의 기하학 | 파푸스의 정리 | 원뿔의 사영 | 신기한 육각형 | 비유클리드기하학 17 군의 무미건조한 아름다움…… 그 기원은 기하학 | 추상적인 정의 | 군의 유용함 | 벡터 공간 | 벡터와 다항식을 잇는 다리 | 구조의 다른 영웅: 부르바키 18 전산학의 도전 소리와 이미지 | 튜링의 모델 | 보편 기계 19 우연과 혼돈을 길들이기 주사위를 조작해놓았나 | 피스톨 나누기 | 우연에 다른 의미 부여하기 | 콜모고로프가 최종 정리하다 | 수학자들 발에 바늘 | 가짜 난수 20 프랙탈, 덧없는 양상인가? 코흐의 눈송이 | 프랙탈의 차원 | 동역학계에서 끌어온 한 가지 예 | 이상한 경계 | 망델브로 집합 | 소련의 음모 21 파이값을 찾으려는 혼신의 노력 오래된 광적인 경주 | 근대의 성과 | 알고리즘 효율성을 찾아서 | 파이는 정규수인가 22 밀레니엄 도전 면과 구멍 | 알고리즘 복잡성에 대한 도전 | 쉬운가 아닌가 | 추측: NP 문제 PART 3│수학의 중심부에서 23 수학, 수수께끼의 학문 여름휴가철 첫 게임 부록 | 달걀 바구니 | 브라마의 탑 | 밀알 | 짓궂은 로이드 | 불가능을 대중화한 사람 24 수학자는 모두 플라톤주의자인가? 플라톤과 동굴의 비유 | 수학의 세계는 인간보다 먼저 존재했을까 | 시라쿠사 침공 | 이상적인 세계 25 공리는 무엇인가? 정리는 무엇인가? 증명 과정 | 중요한 세 가지 논리 규칙 | 귀납 증명 | 정형 증명 26 칸토어의 천국과 직관론자들의 지옥 무한대에 질서를 부여하기 | 유클리드를 반박하다 | 스캔들 | 얼토당토않은 이야기 | 수학의 위기 | 집합론의 근대적 공리 체계 27 증명할 수는 없지만 진실! 23개의 문제 중 하나 | 이 모든 것 뒤에 있는 근본적인 질문 | 기수에 대한 고찰 | 튜링 기계 28 수학자들이 바라보는 선과 악 절대적인 진리 추구 | 정신적 분열 |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나 | 핵폭탄 | 수학에서의 미(美) 29 오류는 어리석음인가 진보의 열쇠인가 307 증명의 혼란스러움과…… 태양계에서 | 회전하는 바늘 PART 4│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30 물리학이 수학이 될 때 아리스토텔레스와 지동설 | 수학적 접근의 요람기 | 케플러의 법칙 | 우주공간에서의 중력 31 신호 처리 모든 것을 바꾼 금속막대 | 근사한 생각 | 격렬한 반발 | 어디에서나 쓰이다 | 웨이블릿에 의한 압축 32 건축과 수학 점점 더 거대해지는 궁륭 | 건축학적 도전 | 지진에 저항하기 | 근대적 다리 | 직선으로부터 곡선을 | 원자력발전소의 (기하학적) 아름다움 | 과감한 건축물들 | 음향을 개선하기 위한 곡선 33 수학과 예술: 의심할 여지없는 가까움 프랙탈 예술 | 기하학, 수학과 회화를 잇는 다리 | 미치게 하는 기하학! | 쪽매맞춤, 기하학과 회화의 이단아 | 음악이 좋으면…… 수학이 울려 퍼지면 34 지구를 구하기 위한 수학? 나그네쥐의 개체 수 | 팬데믹: 질병 범(汎)유행 주의 | 모기 정리 | 지수적 증가: 현실인가 모델인가 35 신생아의 수명을 예측할 수 있을까 살아 있는 사람의 기대 여명 | 현재의 생명표 | 그 기원은 해운업 | 이항분포 36 언론이 너무 빨리 숫자를 꺼내들 때 고속도로 위의 보행자 | 노숙자에 대한 논란 | 원자력 사고 | 차별의 오류 | 놀라운 벤포드의 법칙 37 여론조사와 선거의 뒤범벅 좋은 표본 | 여론조사의 위험 | 선거제도의 부당함 | 비례대표제도 능사는 아니다 | 법정에서 벌어지는 실수 | 무죄일 확률? 38 금융 수학은 범죄인가 46억의 손실 | 불안정성은 지속되는가 39 디지털, 위험인가 고용의 기회인가 보안을 위한 무작위 키 | 현대 암호 | 양자 알고리즘 | 소프트웨어에 난 문 40 지능적 기계로? 스팸 차단 필터에서 쓰이는 수학 | 검색 엔진 | 로봇공학의 법칙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부록 참고문헌 및 자료 | 이미지 출처 | 글상자 목록 | 찾아보기인류의 문화 속에 녹아든 수학의 자취를 좇는 매혹적인 여정 40년의 가르침을 오롯이 담아낸 우리 시대의 수학 고전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해바라기에서도 한 무리의 찌르레기 떼에도, Jpeg 사진 속에도 그리고 우리들이 매일 사용하는 휴대전화 속에도 말이다. 수학은 주식거래를 주도하고, 날씨를 예측하며, 호주 원주민들의 결혼 제도를 결정하고, 또 선거에서 이기게도 지게도 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 활동과 인기 블로그 연재를 수년간 지속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수학자이자, 40년간 프랑스의 엘리트 교육 제도 아래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에르베 레닝이, 그동안의 강연 내용과 꼭 읽어야 할 수학 지식을 모아 책으로 써냈다. 고대의 수의 기원부터 인공지능 같은 최근의 소재까지 관통하는 이 책에는, 고대 그리스의 안티키테라 기계는 물론 루빅스 큐브까지 수학이 응용된 사례도 빠짐없이 담겨 있다. 수식을 최소화한 채 다양한 역사적 일화와 수수께끼 같은 문제들, 그리고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음으로 구성한 수학의 성서 같은 이 책을 통해 무한한 수학이 마침내 당신의 손에 닿을 것이다! “처음엔 책에 언급된 계산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했지만 오히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건너뛰고 소설처럼 읽기 시작하자 갑자기 ‘이게 수학이구나!’ 깨달아지는, 묘한 기쁨이 있었다.” - 프랑스 아마존 독자 Allan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일인가요?’ 살아 있는, 진짜 수학을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 수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지 말하지 않아도 대다수의 사람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것’, ‘어렵지만 잘하고 싶었던 것’, ‘시험이 아니었다면 접하지 않았을 것’ 등, 성적의 리트머스 구실을 하던 수학은 애증의 존재, 혹은 거부하고 싶은 존재다. 하지만 수학은 어디에나 있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주변을 언제나 맴돈다. 해바라기에서도 한 무리의 찌르레기 떼에도, Jpeg 사진 속에도 그리고 우리들이 매일 사용하는 휴대전화 속에도 말이다. 수학은 주식거래를 주도하고, 날씨를 예측하며, 호주 원주민들의 결혼 제도를 결정하고, 또 선거에서 이기게도 지게도 한다. 이런 수학을 수식이 거의 없는 책으로 접할 수 있다면 어떨까? 딱딱해 보이는 수학도 일상생활과 더 가까이 연계된 예를 들려주면 더욱 더 호기심을 줄 수 있다. 아이들에게 2 더하기 3을 가르칠 때, 아이가 초콜릿을 두 개 가지고 있는데 엄마가 세 개 더 주면 전부 몇 개를 먹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아이는 답을 더 쉽게 말할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도 이처럼 수학식을 무턱대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일상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점차 변화하고 있다. 논증과 추론에 강하고 이론이 발전하게 된 역사와 배경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수학 교육은 최근 한국의 수학 교육이 지향하는 지점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프랑스 수학 특유의 서술 및 추론과 논증에 대한 모든 과정이 들어 있는 책이 번역되어 나온다. 저자인 에르베 레닝은 수학자이자 대중적인 강연가로 수년간 프랑스 전역의 과학축제에 강사로 참여하며 대중과 소통한 경험을 십분 발휘해, 수식을 최소화하고 읽을거리가 풍부한 수학 교양서를 써냈다. 책에는 수학에 대한 깊은 이해뿐 아니라 역사와 종교를 함께 전공한 그의 인문학적 통찰을 녹여내 독자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준다. 프랑스 저작권사인 플라마리옹에서는 이미 이 책을 수학 고전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추천인이자 수학 대중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세계적인 스타 수학자 세드리크 빌라니의 의견이 원고에 적극 반영되어 고대의 수학뿐 아니라 현대의 응용수학 분야까지 수학이 누비는 세상의 영역을 폭넓게 다루었으며, 한국어판을 출간하면서 프랑스 피카르디 쥘베른(아미앵)대학 수학과 김성순 교수의 감수를 거쳐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수만 년 전 호모사피엔스의 상거래 흔적부터 현대의 사물 인터넷까지, 인류의 역사 속에 스며든 수학의 자취를 좆아 떠나는 여정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있어서 수학, 즉 ‘마테시스’라는 단어에는 ‘자연과학의 기초’이며 ‘보편학’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수학에 대한 이미지는 ‘가장 추상적인 학문’ 혹은 ‘숫자와 연산’ 같은 것들이지만, 책을 읽다 보면 수학이 사실은 토지에 세금을 매기는 문제 같은 실용적인 문제로부터 기원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게다가 그 태동이 순수수학만 일삼았던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면서 수학에 대한 기존의 생각들을 조금씩 바꿔 가는 공부의 즐거움을 준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뉘어 있다. 1부 <기원>에서는 수학이 태동하게 된 시점으로 돌아가 거대한 주요 수학적 질문이 정립되어온 모습을 살펴본다. 2부 <추상의 탄생>에서는 이런 질문이 점차 추상화되는 과정을 다루면서, 토지 측량처럼 상대적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추구하던 것이 어쩌다가 결국 앙리 푸앵카레나 알렉산더 그로텐디크가 정립한 개념들까지 등장시키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3부 <수학의 중심부에서>는 수학의 핵심, 즉 수학이란 무엇인가를 다룬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철학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끝으로 4부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에서는 현대에 수학이 쓰이는 무궁무진한 영역을 들여다보며 수학이 오늘날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도무지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을 통해 기존의 교육과정에서는 아쉽게도 접하지 못한 수학 이론들의 역사적 배경이나 발전 과정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학생이나 연구자로서 수학 이론의 역사를 알면 우리가 그 이론을 처음 접했을 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알기 쉬워진다. 특히 함수를 비롯한 기초적인 수학용어들과 19세기 이후 수학의 중추가 된 많은 부분이 프랑스 수학자들에 의해 형성되었기에 이 책에 그 과정은 물론, 당시 시대적인 요구, 동료 수학자들이나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함께 서술되어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프랑스의 필즈상 수상자들의 수학 기틀을 다져준 프레파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저자는 40년이 넘도록 수학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특히 프랑스 수학 대중화사업의 중심인물로 지금도 과학 포털사이트 ‘푸투라 시앙스’의 전문가 블로그에서 인기 수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스 전역에서 열리는 과학축제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는 인기 수학자다. 이번에 국내 번역 소개되는 『세상의 모든 수학』은 수학 교육자로의 경력이 오롯이 담긴 책이자 그동안 저자가 펼쳐온 수학 대중화사업의 결실이다. 프랑스는 전통적인 수학 강국이다. 특히 프랑스 내에서 대학 위의 대학이라 불리는 그랑제콜 중 하나인 파리 고등사범학교 연구생들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연속으로 휩쓸어 세계 수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들이 배우는 수학은 어떨까? 저자는 수십 년간 이 그랑제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특수 교육기관 CPGE(통칭 프레파)의 교수였다. 『세상의 모든 수학』 역시 프레파의 수학 교육 과정 대부분이 담겨 있어, 책을 통해 프랑스 필즈상 수상자들이 어릴 적 수학 논리 기틀을 다졌을 숙련된 강의를 경험할 수 있다. 일상과 수학이 이어진 좋은 예시를 찾고 있는 선생님, 지금 배우고 있는 수학 이론의 배경을 함께 알고 싶은 학생, 또 누구보다도 언젠가 한 번은 수학을 읽어봐야겠다고 마음먹은 모든 독자들에게 진짜 수학을 마음으로 만나게 해줄 책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세상의 모든 수학을 다루려는 저자의 야심찬 목표는 독자들이 이 책 한 권으로 수학 독서를 끝내기를 원한 것이 아니다. 한 권에 수학의 모든 것을 담을 수도 없다. 이는 아마도 증명하지 않아도 참일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더 깊은 내용이, 또 다른 내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해지니까 말이다. 비단 교사와 학생에게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수학』 은 수학 읽기의 여정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첫 번째 책으로, 수학의 세계지도가 되어 초심자들에게 성실한 길잡이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물론 세상의 모든 수학으로 떠나는 여행이 편안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가끔은 놀이동산에서 기구를 탄 것 같은 아찔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열심히 머리를 써야 할 테니 각오하자! 수학적 세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려면 이 시간만큼은 끈질기게 매달려야 한다. 하지만 트레일 경주나 축구 시합을 준비하느라 훈련할 때도 역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가? 단언하건대, 이 여행은 충분히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수학 예찬』에서 수학을 산행에 비유한다. “오르는 길은 길고 힘겹다. …… 땀이 나고 고통스럽지만, 일단 정상에 오르면 그 보상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정말이다.” 나도 같은 말을 하고 싶다.<서문 대신 쓰는 글> 하지만 가장 큰 파문을 일으킨 뼛조각은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의 이상고에서 발굴한 어떤 도구의 손잡이다. 약 2만 년 전에 호모사피엔스가 그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평행하게 수십 개의 홈을 새겨놓았는데, 이는 곧바로 수를 나타낸 것이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켰다.1950년대에 이 뼈가 세상에 알려지자 이 표시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 과학자들은 이상고 뼈에 새겨진 표시가 수를 세는 능력을 증명한다는 사실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과학 저널의 지면이나 학회에서 이 표시가 의미하는 바를 어느 수준까지 해석해야 하는지를 두고 서로 격렬히 다투고 있다.<1. 선사시대 및 고대의 뿌리> 이슬람 교리에 따르면 신도들은 메카를 바라보고 기도해야 한다. 이 규율은 엄밀한 의미로, 그러니까 ‘메카를 바라보는 최단 직선 방향’을 뜻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여기에서 비행기 항로와 연관된 문제가 다시 제기된다. 무슬림이 아라비아 반도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어느 방향으로 무릎을 꿇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지도를 신뢰하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서는 남동쪽이 아니라 북동쪽을 향해 기도해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니 어째서 무슬림들이 자신이 있는 곳에 따라 기도할 방향을 알기 위해 나침반이 내장된 휴대전화의 메카 방향 찾기 기능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지 이해할 수 있다.<5. 지도는 왜 부정확한가>
2020 에듀윌 답만보이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에듀윌 / 심희준, 정우경, 고석훈, 진병승, 장헌권 (지은이) /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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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준, 정우경, 고석훈, 진병승, 장헌권 (지은이)
2020 신규 출제기준을 반영한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교재다. 시험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들만 정리해서 수록하였다. 먼저 지난 10년 동안 출제된 지게차 운전기능사의 문제들을 모두 분석하여 시험에 출제될 내용들을 압축 정리한 핵심이론을 통해 광범위한 학습 분량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다. 문제 부분을 단원별 핵심문제와 실력확인 모의고사, CBT문제로 구분하여 수록하였고, 특별부록으로 '꼭 나오는 핵심정리'를 제공한다.PART1 단원별 핵심이론 1단원 지게차의 이해 2단원 안전 관리 3단원 작업 전 점검 4단원 화물 적재 및 하역 작업 5단원 화물 운반 작업 6단원 운전 시야 확보 7단원 작업 후 점검 8단원 도로 주행 9단원 응급 대처 10단원 장비 구조 PART2 단원별 핵심문제 1단원 지게차의 이해 2단원 안전 관리 3단원 작업 전 점검 4단원 화물 적재 및 하역 작업 5단원 화물 운반 작업 6단원 운전 시야 확보 7단원 작업 후 점검 8단원 도로 주행 9단원 응급 대처 10단원 장비 구조 PART3 실력확인 모의고사 1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2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3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4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5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6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7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8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9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10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PART4 2019년 상시기출복원 CBT 모의고사 2019년 상시기출복원 CBT 모의고사2020 신규 출제기준 전격 반영! 혼자서도 한권으로 한번에 합격한다! 본 교재는 2020 신규 출제기준을 반영한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독학에 최적화된 교재입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안내하기 위해 시험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들만 정리해서 수록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10년 동안 출제된 지게차 운전기능사의 문제들을 모두 분석하여 시험에 출제될 내용들을 압축 정리한 핵심이론을 통해 광범위한 학습 분량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습니다. 문제 부분을 단원별 핵심문제와 실력확인 모의고사, CBT문제로 구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풍부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시험 직전까지 가볍게 들고 다니며 핵심정리를 할 수 있도록 특별부록인 [꼭 나오는 핵심정리]를 제공합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를 혼자서도 한권으로 한번에 합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반복'입니다. 본 교재에 나와있는 내용만 확실히 숙지하신다면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한번에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 1. 중요한 내용만 공부하자! 단원별 핵심이론 광범위한 자동차 기계 이론 중에서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나올 이론만 압축해서 수록하였습니다. 시험에 잘 나오지 않는 이론을 공부하느라 정작 필요한 이론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시험에 나온 문제를 분석하여 이론을 구성하였습니다. 2. 문제를 통해 학습하자! 단원별 핵심문제 시험에 꼭 나올 핵심이론만을 모아서 학습했다면, 내가 학습한 내용을 잘 소화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기출문제 중에서 엄선한 문제를 단원별로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문제의 답에 색자를 표시하여 문제를 풀면서도 자연스럽게 이론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고, 단원별로 문제가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약점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기출문제를 통해 내 실력을 확인하자! 실력확인 모의고사 실제 시험처럼 과년도 기출문제 60문항으로 구성된 실력확인 모의고사를 수록하였습니다. 해당 모의고사 부분을 통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반복학습하여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자! CBT 모의고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은 컴퓨터로 치뤄지는 CBT 시험입니다. CBT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 형식과 2019년 가장 최신의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실전과 비슷하게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60문항을 모두 풀어보세요.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특별제공 [꼭 나오는 핵심정리] 시험 직전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핵심 중에 핵심만을 압축한 '꼭 나오는 핵심정리'를 특별 제공합니다. 무거운 책을 들고 갈 필요 없이 '꼭 나오는 핵심정리' 하나면 시험 직전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에 한 문제씩은 꼭 출제되는 교통안전표지와 산업안전보건표지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 1 :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시대인 / Sophie Ban(소피반) (지은이)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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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
소설,일반
Sophie Ban(소피반) (지은이)
현재 1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Sophie Ban(저자)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인 '쓸만한 영어'의 내용을 그대로 담아 놓은 도서로서, 실제 써먹지도 못할 '죽은 영어'가 아닌 미국 현지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미국에서 갓잡은 100% 싱싱한 현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재이다. 1권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의 경우, 미국 입국에서부터 휴대폰 개통, 호텔 숙박, 길 찾기,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 렌트, 집 렌트, 인터넷 설치, 은행 이용, 마켓에서 쇼핑, 식당에서 식사, 카페 가기, 술집 가기, 영화관 가기,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 우체국 이용, 세탁소 가기, 병원에서 진료 받기, 약국에서 약 처방, 학원에 등록하는 것까지, 212개 상황별 약 600여 개의 쓸만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Mission 01 - 공항 & 기내 서비스 이용하기 항공권 발권부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Mission 02 - 휴대폰 개통하기 휴대폰 개통부터 대여 및 반납까지 Mission 03 - 호텔에서 숙박하기 체크인부터 객실 배정 및 체크아웃까지 Mission 04 - 길 찾기 & 길 설명하기 길을 물어보거나 직접 길을 설명해 주기 Mission 05 - 대중교통 & 택시 이용하기 버스, 지하철,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도착하기까지 Mission 06 - 자동차 렌트하기 자동차 렌트부터 자동차 보험 확인 및 반납까지 Mission 07 - 집 렌트하기 집 검색부터 집세 조정 및 최종 렌트까지 Mission 08 - 인터넷 회사에 전화하기 인터넷 설치부터 인터넷 수리 서비스 요청까지 Mission 09 - 은행 가기 계좌/신용 카드 개설부터 환전 및 해외 송금까지 Mission 10 - 마켓 & 쇼핑몰 가기 마켓/백화점에서 각종 물건 구매하기 Mission 11 - 식당 가기 식당 예약부터 음식 주문 및 남은 음식 포장까지 Mission 12 - 카페 가기 커피 주문부터 결제 및 부대시설 이용 문의까지 Mission 13 - 술집 가기 주류 주문부터 주류와 어울리는 안주 고르기까지 Mission 14- 영화관 가기 영화 시간대 확인부터 예약 및 티켓 구매까지 Mission 15 - 미용실 & 이발소 가기 미용실/이발소에서 머리를 다듬거나 파마하기 Mission 16 - 우체국 가기 우편물 발송/수령부터 우편환 구입까지 Mission 17 - 세탁소 & 수선샵 가기 세탁/수선 요청부터 옷을 찾아오기까지 Mission 18 - 병원 가기 병원 진료 예약부터 증상 설명 및 보험 확인까지 Mission 19 - 약국 가기 필요한 의약품 문의부터 의약품 처방받기까지 Mission 20 - 학원 등록하기 학원 수업 문의부터 학원에 등록하기까지 부록. 쓸만한 영어 표현 모음집 쓸만한 영어 문장 600여 개 한눈에 훑어보기 구독자 17만 명이 선택한 Sophie Ban의 ‘쓸만한 영어’를 그대로 담은 도서! 본 도서는 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Sophie Ban(소피반)이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인 ‘쓸만한 영어’를 그대로 담고 있는 도서로서, 이미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정말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로 검증된 내용의 학습서이다. 저자가 미국 현지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100% 미국 현지 영어 학습! 실제 써먹지도 못할 겉만 번드르르한 죽은 영어가 아니라, 미국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 Sophie Ban(소피반)이 미국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겪은 실제 상황들 속에서 진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영어, 특히 ‘미국에서 정말 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서이다. ①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② 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③ 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는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도서이며, 이 중 시리즈 1권은 미국에서 기본적인 의식주(생존)에 필요한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2권은 미국에서 이웃/학교/회사/모임 등에서 사람을 사귀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3권은 미국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각종 문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서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212개 상황별 600여 개 표현 학습 시리즈 1권에 해당하는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의 경우, 미국 입국에서부터 호텔 숙박, 휴대폰 개통, 은행에서 신용 카드 개설 및 각종 편의 시설(세탁소, 수선샵, 미용실)이나 여가/오락 시설(카페, 술집, 영화관) 등을 이용하는 데에 필요한 다양한 일상생활 속 212개 상황별로 약 600여 개의 영어 표현을 익히고 써먹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르면 곤란해지거나 실수할 수 있는 ‘미국 현지 문화’까지 학습 ‘언어는 문화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 역시 영어권 문화까지 제대로 이해해야 비로소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교재는 미국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별로 꼭 알아야 할 미국만의 문화 및 미국인의 관점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유튜브 영상 연계 학습 본 교재는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Sophie Ban(소피반)의 ‘쓸만한 영어’라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재의 내용을 저자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학습할 수 있다. (추후 교재에 나온 내용의 순서에 맞춰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 유튜브 구독자 17만 명이 선택한 Sophie Ban의 ‘쓸만한 영어’를 책으로도 만난다!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는 현재 17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Sophie Ban에서 현재 인기리에 연재 중인 ‘쓸만한 영어’를 그대로 수록한 도서로서, 수많은 구독자들이 정말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로서 선택한 검증된 내용의 영어 학습서이다. 저자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겪고 배운 생생한 100% 미국 현지 영어 수록 배워도 실생활에서 써먹지도 못할 죽은 영어가 아니라, 미국 현지에 거주 중인 저자 Sophie Ban이 미국에서 직접 겪고 배운 실제 상황들 속에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즉 ‘미국에서 정말 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100% 현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서이다.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 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 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의 시리즈 도서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는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도서이며, 시리즈 1권은 미국에서 생활(입국부터 의식주와 관련된 각종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2권은 미국에서 사람을 사귀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3권은 미국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본적인 생활부터 인간관계 및 각종 문제 상황 해결에 필요한 영어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에서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수백 가지 상황별 진짜 제대로 쓸만한 영어 표현 수록 시리즈 1권에 해당하는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의 경우, 미국 입국에서부터 휴대폰 개통, 호텔 숙박, 길 찾기,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 렌트, 집 렌트, 인터넷 설치, 은행 이용, 마켓에서 쇼핑, 식당에서 식사, 카페 가기, 술집 가기, 영화관 가기,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 우체국 이용, 세탁소 가기, 병원에서 진료 받기, 약국에서 약 처방, 학원에 등록하는 것까지 포함해 총 212개 상황에서 600개가 넘는 쓸만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들이 잘 몰라 실수할 수 있는 ‘미국 현지 문화’까지 수록 배운 영어도 영어권 문화까지 제대로 이해해야 비로소 이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본 교재는 미국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별로 꼭 알아야 할 미국만의 문화, 미국인의 관점, 주의해야 할 미국 관습 등까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재의 내용을 유튜브 영상으로도 학습이 가능 본 교재는 저자 Sophie Ban(소피반)이 책에 나온 내용들을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추후 영상을 직접 촬영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따라서 학습자들은 지면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저자가 현지에서 직접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와 화면을 통해서도 쓸만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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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 / 노가영, 조형석, 김정현 (지은이)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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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영, 조형석, 김정현 (지은이)
이제 수퍼리치는 콘텐츠 산업에서 나온다. 돈도 여기로 모인다. 2020년, 콘텐츠를 빼고 시장을 말할 수 없는 이유다. 하루에만 전 세계 사람들의 10억 시간이 유튜브에서 소비된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OTT 시장을 질주하던 넷플릭스는 원조 콘텐츠 재벌 디즈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팟캐스트 시장도 오리지널 콘텐츠에 열을 올리는 추세다. 애플은 오직 애플 뮤직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을 엄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00만 달러를 들여 게임 스트리머 닌자를 모셔왔다. 지금 시장의 생태계는 플랫폼이 주도하던 판에서 콘텐츠가 주도하는 판으로 바뀌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플랫폼이 소외되거나 열위가 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는 콘텐츠의 차별화가 플랫폼을 결정하며 콘텐츠가 더 이상 플랫폼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사업 모델이 됐음을 뜻한다. 저자들은 급진적인 시대 변화의 핵심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디어 시장의 현실을 분석하고 관련 문화 현상을 설명한다.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들었던 현장 정보와 치밀한 분석, 입이 딱 벌어지는 천문학적인 수치가 말하는 남다른 ‘부(富)의 규모’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산업 최전선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서문 1장 이제 ‘콘텐츠 온리’의 시대다 고객 가치의 이동과 움직이는 시장, ‘이제 콘텐츠다!’ 우리는 무엇에 시간을 지불하는가 어떤 고객들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2장 밑장 빼는 디즈니, 넷플릭스 어쩌나? 넷플릭스, 쓰레기 오리지널 가운데 ‘한 방Scoop을 노리다 이젠 'SKY 캐슬'도 준비했어 콘텐츠 왕국의 끝, ‘완전히 새로운A Whole New’ 디즈니월드 밑장 빼는 디즈니, '엘사'와 '헐크'를 무찔러야 할 넷플릭스 춘추전국시대를 지나, 합종연횡하는 한국 시장 3장 하루 10억 시간의 위용 콘텐츠 영토의 무한확장, 유튜브 세기의 대결, 승자는 결국 유튜브 99%의 돈 못 버는 콘텐츠, 그러나 집합의 힘 새로운 검색 패러다임의 탄생 먹방 사운드만으로 방송국이 되는 시대 5060세대, 편향된 콘텐츠가 주는 행복 디지털 너드, 유튜브 제국의 주인인가 노예인가 WWW에서 CCW의 시대로 4장 소셜 미디어 콘텐츠는 당신이 아닌 당신의 스토리 아재들의 스크랩북으로 전락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시시콜콜함의 힘 먹스타그램은 끝났다, 이제는 ‘셀Sell스타그램’이다! 생활 포털이 되어가는 ‘서칭Searching스타그램’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인스타 라이브 넥스트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의 진화인가 또 다른 플레이어의 등장인가 5장 스트리머가 곧 콘텐츠, 영토 확장을 시작한 게임! 게임 콘텐츠의 현 위치는 어디인가 ‘롤드컵’에 이어 ‘포나 월드컵’까지 열린다고? 넷플릭스도 떨고 있는 게임 콘텐츠의 영토 확장 ‘닌자’ 빼먹기 배틀, 스트리머가 곧 콘텐츠! 클라우드 게임 시대, 보는 게임에서 참여형 게임으로 6장 스티브 잡스도 예측하지 못한, 콘텐츠 ‘소유’의 종말 음악과 데이터의 흐름을 다루는 종합 예술, 스트리밍 취향 저격, 21세기 주크박스의 탄생 넷플릭스 따라하기, 애플뮤직의 오리지널 전략 유튜브 왈, 음악은 ‘보는 거야’ ‘싸움꾼’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독 유튜브에 관대한 이유 7장 섭외 1순위 가성비 콘텐츠 팟캐스트 가장 유력한 콘텐츠 신인왕 후보는 팟캐스트다 알고 보니 천생연분? 올드 미디어와 팟캐스트 음악 스트리밍에서 ‘오디오 스트리밍’으로 진화 중인 스포티파이 할리우드도 눈독 들이는 드라마틱 팟캐스트 루미나리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독점 콘텐츠 전쟁의 시작 8장 기술의 진화, 콘텐츠를 연결하고 재창조하다 콘텐츠 진화의 필요충분조건, 기술 내 주변이 콘텐츠가 된다, 증강현실AR VR 콘텐츠, 이번엔 뜰 것인가 5G가 가져올 콘텐츠 혁명, 콘텐츠 혁명이 필요한 5G 콘텐츠에 더해지고, 콘텐츠를 장착하고, 콘텐츠를 연결하는 AI 마치며콘텐츠의 시대. 즐길 준비 준비되셨나요? 이제 수퍼리치는 콘텐츠 산업에서 나온다. 돈도 여기로 모인다. 2020년, 콘텐츠를 빼고 시장을 말할 수 없는 이유다. 하루에만 전 세계 사람들의 10억 시간이 유튜브에서 소비된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OTT 시장을 질주하던 넷플릭스는 원조 콘텐츠 재벌 디즈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팟캐스트 시장도 오리지널 콘텐츠에 열을 올리는 추세다. 애플은 오직 애플 뮤직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을 엄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00만 달러를 들여 게임 스트리머 닌자를 모셔왔다. 지금 시장의 생태계는 플랫폼이 주도하던 판에서 콘텐츠가 주도하는 판으로 바뀌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플랫폼이 소외되거나 열위가 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는 콘텐츠의 차별화가 플랫폼을 결정하며 콘텐츠가 더 이상 플랫폼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사업 모델이 됐음을 뜻한다. 저자들은 급진적인 시대 변화의 핵심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디어 시장의 현실을 분석하고 관련 문화 현상을 설명한다.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들었던 현장 정보와 치밀한 분석, 입이 딱 벌어지는 천문학적인 수치가 말하는 남다른 ‘부(富)의 규모’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산업 최전선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다. 지금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미디어플랫폼 외에도 음악·게임·소셜미디어 사업자들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하는 나만의 콘텐츠, “오리지널”에 집중 중이며 다수의 미디어 공룡 기업들은 몸값 높은 콘텐츠 전문가들을 기꺼이 모셔가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고객의 가치 이동에 발맞춰 미디어플랫폼, 소셜미디어, 자동차, 금융, 스마트홈 사업에 이르기까지 ‘너도나도 갖고 있는 콘텐츠’가 아닌 ‘나만이 실어나르는 콘텐츠’를 어떻게 담아낼까 치열한 사투 중이다. - 서문 중에서 바보야, 문제는 콘텐츠야 플랫폼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던 것이 바로 엊그제였다. 플랫폼만 있으면, 플랫폼에 사람들만 모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깨닫고 있다. 그 플랫폼에 콘텐츠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거대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기 위해서는 비싼 돈을 내고, 경쟁을 하고, 길게 줄을 서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콘텐츠를 구하기 위해 플랫폼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심지어 직접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나온 게 ‘오리지널’이다. 나만의 콘텐츠가 없으면, 플랫폼은 무용지물인 시대다. 오늘의 넷플릭스를 만든 것은 '하우스 오브 카드'였고 유튜브가 명실공히 글로벌 미디어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유튜브 최초의 1억 뷰 콘텐츠로 기록된 싸이의 ‘강남 스타일’, 그리고 전 세계 수억 명이 동시에 시청한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같은 몇몇 흥행 콘텐츠 덕분이었다. 알파고 대국의 생중계 이후 닷새 만에 구글의 시가총액은 우리 돈으로 무려 275조 원이 늘어났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하우스 오브 카드'는 3개월 만에 새로운 가입자 300만 명을 끌어들였다. 끊임없는 적자 소문 속에서도 넷플릭스가 해마다 조 단위의 돈을 오리지널 제작에 쏟아 붓는 이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장의 돈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콘텐츠로 흘러들어간다. 게임 스트리머 닌자의 예를 보자. '타임'이 선정한 ‘2019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기도 한 그는 가장 유명한 e스포츠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 트위치에서 1,500만 명, 유튜브에서는 2,200만 명이 그를 팔로우한다. 트위치에서 그의 포트나이트 스트리밍 방송은 조회수 4억 5천만을 넘겼다. 트위치의 보물이던 그가 그런데 2019년 8월 ‘믹서’라는 생소한 게임 플랫폼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70억 원이 넘는다. 믹서의 주인은 마이크로소프트. 거대 자본의 힘이 움직이자 첫 스트리밍 방송을 하기도 전에 닌자를 따라 팔로워 30만 명이 믹서로 옮겼다. 이 정도면 ‘스트리머가 곧 콘텐츠’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콘텐츠가 플랫폼을 흔들다 그렇다면 지금 콘텐츠는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과거 방송국과 신문사 같은 레거시 미디어가 거액의 자본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자기들의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 이제 누구나 자기만의 방송국을 가지고 누구나 자기만의 언론을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요즘 사람들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고품격 다큐보다 “우리 같이 준비해요(Get ready with me)”라면서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평범한 여대생의 브이로그에 더 빠져든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시사 뉴스를 보기 위해 TV를 켜는 시간은 37분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는 시간은 거기에서 딱 1분 못 미치는 36분으로 나타났다. 조만간 이 수치는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시사 유튜브 채널은 나날이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MBC가 되고 KBS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유튜브 열정페이’에 몸을 던진다. 천하제일 미디어, 유튜브 제국을 지탱시키는 것은 바로 99% 개미 유튜버들인 셈이다. 인스타그램이 검색에서 구글을 추월한 것도 사용자들의 창의적인 해시태그가 차곡차곡 쌓여서 가능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한국에 들어온 블루보틀이 궁금하면 이제 유튜브나 구글, 네이버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검색한다. 블루보틀과 관련된 수많은 해시태그 가운데 내가 가장 궁금한 것들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저 나의 일상을 남들과 공유하기 위해 혹은 자랑하기 위해, 사진과 짧은 글을 올리는 SNS였던 인스타그램은 이제 검색과 커머스 기능까지 겸비한 자타공인 생활 포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모든 것이 10억이 넘는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올리는 시시콜콜한 콘텐츠에 기반하고 있으니 콘텐츠와 플랫폼의 기가 막힌 선순환 구조가 아닐 수 없다.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즐기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 모든 행위가 어느 일방이 아닌 인터랙션으로 일어나고 있다.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으며 누구나 수퍼리치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일개 개인과 거대 자본의 빅딜이 가능해진 시대다. 콘텐츠가 먼저인지 플랫폼이 먼저인지 따지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를 따지는 것처럼 무의미하다. 군집의 힘이 더 센지, 한 방의 힘이 더 센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의 콘텐츠가 플랫폼을 뒤흔드는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콘텐츠가 전부다.사업자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는 곧 고객가치의 이동을 뜻하며 동시에 미디어산업의 생태계가 플랫폼이 주도하던 판에서 콘텐츠가 주도하는 판으로 흐를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플랫폼이 소외되거나 열위가 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는 콘텐츠의 차별화가 플랫폼을 결정하며 콘텐츠가 더 이상 플랫폼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사업 모델이 됐음을 뜻한다. 또한 더 나아가 양질의 콘텐츠를 다량으로, 즉 ‘집단화된 콘텐츠 IP’를 소유한 자가 곧 플랫폼과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 물론 넷플릭스는 단 한 번도 조기 종영한 TV시 리즈나 실패한 오리지널 무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을 한 적은 없으나, 이처럼 조기 종영의 수모를 당한 TV시리즈는 전체의 40%(위키피디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준)를 훌쩍 넘어서는데 이들 작품은 가입자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넷플릭스의 추천 시스템에서조차 외면 받는다. 이것은 즉, 오리지널 콘텐츠 왕국 넷플릭스의 가입자를 움직이고 주가를 요동치게 하는 것은 소수의 히트작이라는 말이다. 이처럼 하나의 콘텐츠가 사업을 흔들거나 서비스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대변할 만큼의 영향력으로 시장에서 담론화되는 경우에, 이런 콘텐츠를 ‘스쿠프Scoop(특종) 콘텐츠’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전체 비중의 8%에 불과하지만 시청 시간으로는 전체의 37% 비중을 차지(2018년 12월 기준)하는 쏠림 현상에서도 역시, 소수인 스쿠프 콘텐츠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영상 편집에 매달리고, 온 세상의 스크린에서 자막과 폰트만 보이고, 세상의 모든 단어가 영상 업로드할 때 써야 할 해시태그 키워드로만 보인다. 하루 종일 나의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들에 댓글을 달고 이를 상위에 올린 뒤에 해당 채널의 구독자를 내 채널로 유입시키는 (개미 유튜버들은 이를 ‘빨대 효과’라 부름) 교활한 작업까지 불사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유튜브 제국의 주인인가? 아니면 노예인가?” 이 질문에 개미 유튜버들은 이렇게 답한다. “노예요? 아니에요. 유튜브가 우리에게 바라는 건 하나도 없거든요. 우리가 구독자 싸움을 하든, ‘관종’ 짓을 하든, 봉지 라면 40개를 먹다가 새벽에 응급실에 실려가든 아무 상관을 안 해요. 우리가 없으면 유튜브는 죽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유튜브 제국의 주인이죠.”
내가 만드는 최애 굿즈
영진.com(영진닷컴) / 전하린, 손채은 (지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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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하린, 손채은 (지은이)
누구나 쉽게 나만의 굿즈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제작 주문까지 한 권으로 알려준다. 똥손이라도, 심지어 포토샵을 처음 켜봤더라도 하루에 하나씩 원데이 클래스처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15가지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금손이 될 수 있다. 1~3파트에서는 난이도별로 간단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배울 수 있고, 파트4에서는 배운 포토샵을 더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이 들어있다.차례 머리말 포토샵과 친해지기 미리 알고가기 PART 01 덕통사고 일으키는 굿즈 만들기 CLASS 01 인생샷을 내 손에 양면 포토카드 CLASS 02 인증샷을 위한 투명 포토카드 CLASS 03 응원부터 이벤트까지 종이 슬로건 CLASS 04 홍보를 부채질하는 부채 CLASS 05 홈마의 사진 보정법 PART 02 덕심 폭발하는 굿즈 만들기 CLASS 06 명언을 담은 전자파 차단 스티커 CLASS 07 원고지 모양 전자파 차단 스티커 CLASS 08 개성있는 나만의 떡메모지 CLASS 09 저장하고 싶은 움짤 CLASS 10 일코 가능한 스마트폰 배경화면 PART 03 지갑이 열리는 굿즈 만들기 CLASS 11 새학기 필수품 네임 스티커 CLASS 12 인싸가 되는 인스(인쇄소 스티커) CLASS 13 많을수록 좋은 마스킹 테이프 CLASS 14 하나밖에 없는 핸드폰 케이스 CLASS 15 좋은 건 크게 보자 포스터 PART 04 더 쉽고 빠르게 포토샵 활용하기 FINAL CLASS 포토샵 금손되는 7가지 비법 01 나도 고수처럼 보이는 단축키 02 헷갈리지 않는 파일 보관·정리 노하우 03 써도 괜찮은 무료 글꼴 사이트 소개 04 무료 고퀄 이미지·소스 사이트 소개 05 반복작업 쉽게 빨리 하는 법 06 만능 템플릿 만들기 07 오류도 척척 해결하는 방법마음에 쏙 드는 굿즈가 없다면? 내 최애 굿즈는 내가 만들자! '포토샵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해보세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굿즈 만들기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누구나 쉽게 나만의 굿즈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제작 주문까지 한 권으로 가이드하는 책입니다. 포토샵 학원에서 알려주는 어려운 내용은 빼고 정말 굿즈 제작에 필요한 기능만 쏙쏙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돌, 뮤지컬, 드라마부터 우리집 반려동물까지, 누구나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의 굿즈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세요. 덕심이라는 열정으로 재미있고 빠르게 포토샵을 배울 수 있어 금상첨화! 아이패드가 없어도, 일러스트레이터를 할줄 몰라도, 포토샵 하나로 혼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굿즈를 자체 제작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굿즈를 원하는 세상의 모든 덕후와 마케팅 담당자, 내 창작물의 굿즈 제작이 필요하신 분들께 안성맞춤! 내 손으로 내가 원하는 여러 가지 굿즈를 만들고 싶은 분들, 포토샵이 어려워 포기했던 분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똥손이라도, 심지어 포토샵을 처음 켜봤더라도 하루에 하나씩 원데이 클래스처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15가지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금손이 될 수 있습니다. 1~3파트에서는 난이도별로 간단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배울 수 있고, 파트4에서는 배운 포토샵을 더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이 들어있습니다. 누구나 나만의 굿즈를 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려요. PART 01 덕통사고 일으키는 굿즈 만들기 덕통사고로 처음 덕질을 시작하는 것처럼 초보자도 하기 쉬운 단순한 디자인과, 간단한 작업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는 파트입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똥손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포토샵에 능숙해질 수 있어요. PART 02 덕심 폭발하는 굿즈 만들기 이제 내가 만들고 싶었던 것들을 실현해볼 차례입니다! '저런 건 어떻게 만들지?'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포토샵의 실속만 쏙쏙 배워 직접 원하는 이미지로 만들어 보세요. PART 03 지갑이 열리는 굿즈 만들기 기본기를 다졌으니 나만 보는 굿즈보다는 나만 갖기에는 아까운 굿즈를 만들어 함께 나누면 어떨까요? 각종 포스터, 광고 등 각자 필요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을 배울 수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PART 04 더 쉽고 빠르게 포토샵 활용하기 큰마음 먹고 배운 포토샵! 한번 써먹고 썩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능력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이곳저곳 활용하며 계속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유용한 활용법, 금손되는 꿀팁들을 7가지 공개합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 1
정신세계사 / 바딤 젤란드 지음, 박인수 옮김 /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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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딤 젤란드 지음, 박인수 옮김
러시아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러시아판 시크릿. 원하는 현실로 갈아타는 마음의 비밀과 '끌어당김의 법칙'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를 파헤친다. 왜 원하는 미래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더 많은 행복과 풍요로 넘실대는 파도를 골라 그 위로 옮겨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서문에서 트랜서핑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라고 말한다.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원하는 것을 그저 얻는 방법이며, 또 이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길이 아니라, 본래의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리얼리티 트랜서핑'의 시리즈의 1권으로 트랜서핑의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2권부터는 본격적인 프랜서핑 실천법이 소개된다.읽는 이들에게 제1장 가능태 모델 새벽별 속삭이는 소리 / 보호구역 감시인의 수수께끼 제2장 펜듈럼 파괴적인 펜듈럼 / 펜듈럼들의 전쟁 / 꼭두각시 인형의 줄 / 당신은 언제나 원치 않는 것을 얻는다 / 펜듈럼이 그냥 지나가게 하기 / 펜듈럼 끄기 / 복잡한 문제의 간단한 해결책 / 유보 상태 제3장 성공의 물결 펜듈럼과 정반대의 것 / 부메랑 효과 / 긍정적 파동 전송하기 / 마법의식 제4장 균형 잉여 포텐셜 / 불만족과 심판 / 의존적인 관계 / 이상화와 과대평가 / 경멸과 허영 / 우월감과 열등감 / 가려지는 욕망과 가지지 않으려는 욕망 / 죄책감 / 돈 / 완벽함 / 중요성 / 투쟁에서 균형으로 제5장 유도전이 세대차 / 펜듈럼의 깔때기 / 대참사 / 전쟁 / 실업 / 전염병 / 공황 / 가난 제6장 가능태 흐름 정보장 / 난데없는 지식 / 간청하는 자, 요구하는 자, 싸우는 자 / 흐름을 타기 / 안내 신호 / 상황을 놓아 보내기 부록 저자와의 대화 옮긴이의 말3년간 러시아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러시아판 시크릿! 왜 원하는 미래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답! ‘끌어당김의 법칙’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를 낱낱이 파헤친다! 에 쏟아진 독자들의 체험담 “정말 된다. 믿을 수가 없다! 마법이라고밖에 부를 수 없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을 느낀다. 예전에는 어렴풋했던 것들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나날이 커가는 행복을 본다.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었는데, 왜 나는 그걸 여태 몰랐을까?” “나는 현실이 바뀌었다는 느낌에 휩싸였다. 에너지장 속에, 무언가로 채워진 듯한 그 기분은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그저 그런 지침서가 아니다. 나는 지금 벌어지는 일을 있는 그대로 설명할 수 있다.” 뒤통수 맞을 일 없는 과학적인 성공 비결 당신이 어쩌다 벼랑 끝에 서게 되었다고 하자. 당신의 불안한 마음은 순식간에 강력한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우주의 에너지 법칙은 당신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우주의 입장에서는, 당신을 벼랑 아래로 끌어내리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든, 그저 안정된 균형 상태로 되돌아가면 그뿐이다. 하지만 에너지의 균형을 잃은 당신은 결과를 ‘선택하는’ 존재가 아니라 결과에 ‘선택당하는’ 존재로 전락해버린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밤낮으로 갈구한다면, 그것을 얻을 가능성만큼이나 완전한 좌절에 빠질 가능성도 증가한다. 우리는 결코 원하는 것들만을 ‘끌어당겨’ 미래를 채울 수 없다. 익히 경험했겠지만, 부추겨진 욕망들은 종종 우리를 정반대의 현실로 데리고 가기 때문이다. 요점은 이것이다. 에너지의 불균형을 만들지 말라. 먼저 모든 상황을 초연하게 지켜보는 법부터 배우라. 이 우주는 거대한 바다와 같다. 내 눈앞의 현실은 그중 하나의 파도에 불과하다. 지금 올라탄 파도가 늘 원하는 대로만 움직여주기를 바라면서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의 인생은 더욱 거센 파도 위로 떠밀려 간다. 하지만 에너지의 불균형을 일으키지 않고 내면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시리즈(전3권)는 더 많은 행복과 풍요로 넘실대는 파도를 골라 그 위로 옮겨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무슨 대단한 비법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은 한 번도 이런 시도를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인생의 시나리오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실현시켜줄 파도 위로 미끄러져 들어가라. 억지로 애쓰지 말고 그저 선택하라. 그리고 그 기쁨을 맘껏 즐기라.
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지혜로 / 차원희 글, 송희창 감수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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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차원희 글, 송희창 감수
보장된 길을 버리고 의도적으로 청년백수가 된 저자의 부동산경매 성공기. 이 책은 경매를 오래 한 사람도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물건의 성공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평범한 아파트 낙찰뿐 아니라 대형평수 아파트 여러 채를 낙찰 받아 큰 수익을 얻기까지의 과정, 상가 특히 유흥주점 낙찰 성공기, 아파트형공장 그리고 NPL까지 다양한 사례가 있다. 물건을 검색한 뒤 물건지에 가서 벨을 누르는 순간부터 깔끔하게 명도하고 임대 또는 매매를 완료하는 전 과정을 소유자나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무모해 보이면서도 통쾌한 성공기는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지금 직업이 없어 힘들어하는 수많은 청년백수들에게도 힘을 줄 것이다. 현실이 힘들어도 꿈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줄 것이다. 추천의 글_경매에 갓 입문한 막내의 반전! 프롤로그_유도선수 경매를 하기 위해 청년백수가 되다 1장 낙찰 잘 받는 남자 이런 물건을 낙찰 받아라 낙찰 받을 확률이 높은 물건 검색하기 등기부등본 열람하기 입찰가 산정에 공을 들여라 점유자의 경매 신청 협상의 기술 2장 경매와는 또 다른 매력, 공매 매매가 어려운 대형평형을 공략하라 실투자금 줄이기 대형평형도 노력하면 매매가 된다 아파트 낙찰 잘 받는 방법 3장 수익형 부동산으로 만든 연금복권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현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 상가의 매력에 빠지다 유흥주점 임장도 특별하지 않다 상가는 임차인의 매출을 파악한 후 입찰하라 급할수록 정석대로 풀어가기 4장 상가 접근방법과 주의사항 상가 임장 방법 유흥주점 허가받기 건축법과 건축허가권 상가 낙찰 잘 받는 방법 5장 프랜차이즈가 입점한 상가 낙찰기 상가의 제대로 된 수익은 3층부터다 물건검색 재임대 협상 매도까지 고려한 임대료 6장 함께 가면 좋은 경매 단점을 커버하는 장점 찾기 채권자가 방어입찰을 할 때도 있다 임대도 발품이다 부동산중개업소보다 빠른 임대, 매매 팁 7장 선순위 임차인 이기기 탐정이 되어 생각하라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생각은 짧게 선택은 과감하게 또 하나의 큰 산, 대출 소유자와의 만남 단독주택 낙찰 잘 받는 방법 8장 투자자에게 오히려 기회가 되는 유치권 유치권 물건 필수 체크리스트 공동투자로 리스크를보장된 길을 버리고 의도적으로 청년백수가 된 저자의 부동산경매 성공기 현실에 순응하면 최저임금, 눈을 높이면 공무원시험 합격인 이 시대 청년들에게 더 높은 꿈을 꾼다는 것, 그 꿈을 이룬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속 시원한 이야기 학창시절부터 쭉 운동만 해온 저자는 유도선수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가 보장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부동산 경매. 경매의 매력에 푹 빠져 그때까지 해온 운동인 유도를 그만두고 스스로 백수가 되었다. 3평 남짓한 방 한 칸에서 남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꿈만 크게 펼쳐놓은 채 경매 공부를 시작했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꿈은 요즘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꾸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겠다고 진지하게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가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저자는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라 믿고 실천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그 꿈을 이루었다. 평생 운동만 해온 저자도 책을 펼쳐들고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된 것은, 경매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사실 때문이다. 경매의 출발선인 입찰은 경매의 경력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얼마나 현금이 많은지를 따지지 않는다. 물건에 대한 연구와 용기, 노력만이 낙찰 여부를 결정짓고 그 이후의 수익도 결정한다. 이 책은 경매를 오래 한 사람도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물건의 성공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평범한 아파트 낙찰뿐 아니라 대형평수 아파트 여러 채를 낙찰 받아 큰 수익을 얻기까지의 과정, 상가 특히 유흥주점 낙찰 성공기, 아파트형공장 그리고 NPL까지 다양한 사례가 있다. 물건을 검색한 뒤 물건지에 가서 벨을 누르는 순간부터 깔끔하게 명도하고 임대 또는 매매를 완료하는 전 과정을 소유자나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무모해 보이면서도 통쾌한 성공기는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지금 직업이 없어 힘들어하는 수많은 청년백수들에게도 힘을 줄 것이다. 현실이 힘들어도 꿈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물건에 대한 연구와 준비만 철저히 한다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부동산경매. 평생 운동만 해온 사람이라도 제대로 공부만 한다면 3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14년을 유도선수로 지낸 저자는 경매의 매력에 빠져 스스로 청년백수가 되었다. 그리고 백수란 할 일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것을 저자가 확실히 보여주었다. 저자는 책으로 하는 공부와 발품으로 하는 공부에 실전경험을 단단히 다져 바라던 성공을 이루었다. 저자가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물건을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는 경매 초보뿐 아니라 경력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매 입문 3년 만에 이룬 성과는 경매에서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노력이 그만큼 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책은 경매의 소중한 경험뿐 아니라, 현재 직업이 없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일을 만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죄와 벌 1
민음사 / 도스토예프스키 글, 김연경 옮김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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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도스토예프스키 글, 김연경 옮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8년간의 유형 후 발표한 대작 이성의 광기 속으로 침잠하는 자폐적 인간, 고뇌하는 청춘의 전형 ‘라스콜니코프’를 창조해 냄으로써 20세기 문학, 철학, 심리학에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된 소설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전 2권)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사형선고에 이은 8년간의 유형 생활 후 두 번째로 발표한 작품이다. 전작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싹튼 새로운 ‘인물 유형’과 소설 기법이 바로 이 소설에서 만개하여,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작가 스스로 『죄와 벌』은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고 밝혔듯, 죄와 속죄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팽팽하게 갈등하고 교차한다. 이 소설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작가로서의 성숙기에 정점을 찍을 수 있게 했고, 또한 조이스, 헤밍웨이, 고리키, 버지니아 울프, 토마스 만, 헨리 밀러, D. H. 로렌스를 비롯한 위대한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세상을 향한 외로운 외침, 젊음의 고뇌와 갈등을 상징하는 인물 ‘라스콜니코프’의 탄생 “나는 그저 이[蝨]를 죽였을 뿐이야, 아무 쓸모도 없고 더럽고 해롭기만 한 이[蝨]를.” 『죄와 벌』은 1860년대 후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초, 페테르부르크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23세로, 법학도였으나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 상태다.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고향 소도시에서 그를 뒷바라지하며 그가 출세하여 집안을 일으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라스콜니코프는 학교를 그만둔 후 마치 ‘관’ 같은 방에 틀어박혀 자신만의 완벽한 계획을 짜고, 어느 날 저녁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전당포 노파와 그녀의 이복여동생 리자베타를 도끼로 내리쳐 살해한 것이다. 그런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쓰러져 며칠 동안 열병에 시달린다.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은 완전 범죄, 그러나 예심판사 포르피리는 구체적 증거가 없음에도 라스콜니코프의 심리를 꿰뚫으며 그를 압박해 온다. “그저 이[蝨]를 죽였을 뿐이야, 아무 쓸모도 없고 더럽고 해롭기만 한 이[蝨]를.”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성과 관념만이 가득했던 그의 마음속에는 조금씩 예상하지 못한 불안감이 싹트기 시작한다.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몸을 파는, 그러나 그 누구보다 ‘순결한’ 소냐를 만나면서 그는 점점 더 혼란을 느낀다. 소냐는 재혼한 아버지 마르멜라도프와 함께 새어머니 카체리나, 그리고 그녀의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마르멜라도프는 실직한 관리로 아내의 양말까지 팔아 술을 마시는 인물이고, 카체리나는 심각한 폐병을 앓고 있다. 열여덟 살인 소냐는 “뭘 그리 애지중지하니? 그게 무슨 보물이라고!”라는 카체리나의 말에 몸을 팔게 되고 그렇게 번 돈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고 있다. 이런 소냐에게 라스콜니코프는 성경을 읽어 달라고 부탁한 후 처음으로, 오직 그녀에게만 살인을 고백한다. “결국 당신도 똑같은 짓을 한 셈이잖아? 당신도 역시 넘어섰으니까…… 넘어설 수 있었으니까. 당신은 자살을 한 거나 다름없어, 삶을…… 당신 자신의 삶을 파멸시켰으니까.(이거나 저거나 매한가지야!) 맑은 정신과 이성으로 살아갈 수도 있었으련만, 결국 센나야 광장에서 끝장을 보게 되겠지……. 하지만 당신은 견딜 수 없을 테고, 혼자 남게 되면 나처럼 미쳐 버리고 말 거야. 당신은 지금도 정신이 나간 여자 같아. 그러니까 우리는 함께 가야 해, 같은 길을! 가자!”(본문 중에서) 사형선고와 감옥 생활, 유형 생활 이후 변화된 사상과 철학을 소설로 완성한 기념비적 작품 ―“변증법 대신에 삶이 도래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페트라셰프스키 모임’에서 고골에게 보내는 벨린스키의 편지를 낭독했다는 죄명으로 28세에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 집행은 극적으로 취소되었으나, 이후 4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다시 4년 동안을 시베리아에서 복무했다. 감옥 생활 중에 그에게 허락된 유일한 책은 ‘성경’이었다. 이 시절을 보낸 후 자유의 몸이 되었을 때 도스토예프스키는 그야말로 극우 보수주의자(슬라브주의자)가 되어 있었다. 또한 초기작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신과 구원의 문제가 이후 작품들에서 화두로 등장한다. 『죄와 벌』은 그가 자유의 몸이 된 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인 『지하로부터의 수기』가 상대적으로 짧은 중편소설에 가까웠던 반면, 『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 작품 세계가 절정에 이른 대작이다. 또한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새로운 인물 유형과 이야기 전개 방식을 선보이면서 미학적, 시학적 실험을 했다면, 『죄와 벌』에서는 그 소설 기법이 만개하여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번역자인 김연경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가 인생을 조망할 때 『지하로부터의 수기』(1864)가 변태와 탈각(脫殼)의 순간을 보여 준다면 『죄와 벌』(1866)은 그 이후의 모습이 진면목을 드러낸 첫 소설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작품은 전체 6부와 에필로그로 구성되는데, 1부에서 이미 라스콜니코프는 살인을 저지르고, 그 이후에는 그가 왜 그런 범죄를 감행했는지를 밝히는 과정이 이어진다. 특히 다른 누구보다 라스콜니코프 자신이 범죄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이 주로 그려진다. 그는 “나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다, 원칙을 죽인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나폴레옹이 되고 싶었고 그 때문에 사람을 죽였어…….” “내가 과연 노파를 죽인 걸까? 나는 나 자신을 죽인 거야, 노파가 아니라!” “나는 그냥 죽였어. 나 자신을 위해, 나 하나만을 위해 죽인 거야.”라고 되뇌이며, 실제로 끝까지 자신의 범죄를 뉘우치지 않는다. 그가 괴로워하는 이유는 자신의 이론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 판단 착오를 했다는 것, 그것을했다. 이 “고매한 살인자” 라스콜니코프는 “성스러운 매춘캺” 소냐를 만나면서 고해성사에 가까운 고백을 하게 된다. 그녀는 그에게 없던 ‘삶’을, ‘이론’이 아닌 삶을 가져다준다. 소설의 마지막 장까지 그는 성경을 펼치지 못했고(않았고),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속죄 혹은 구원을 얻었는지는 모호하다. 그러나 『죄와 벌』이 “한 청춘이 겪는 ‘환멸과 좌절’의 기록”이라면, 소설이 끝난 후 두 청춘, 라스콜니코프와 소냐에게는 환멸과 좌절을 넘어선 ‘삶’이 남아 있을 것이다. 『죄와 벌』이 매력적인 것은 인물이든 작가든 그들 스스로 설정한 특정한 ‘선’(혹은 ‘벽’)과 그것을 넘어서려는 의지 사이의 긴장 때문이다. 작가는 “스비드리가일로프(절망), 가장 냉소적인 소냐 (희망), 가장 실현 불가능한”(『죄와 벌』 작가 노트)이라는 메모를 남겼다. 라스콜니코프의 몽상과 환멸은 이 양극단의 팽팽한 줄다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강렬한 소설에 싱거운 사족처럼 붙은 에필로그와 영원히 쓰이지 못한 후속편도 마찬가지이다. 근대의 미망이라고 할 수 있는 ‘이성의 광기’를 ‘영성’으로 극복하려 는 의지야말로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이끌고 가는 보이지 않는 원동력인 것이다.(「작품 해설」 중에서) 보다 젊고 감각적인, 그리고 정확한 번역으로 다시 읽는 도스토예프스키 이 책의 번역자인 김연경은 서울대학교와 모스크바 국립사범대학교에서 도스토예프스키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젊은 학자이다. 또한 21세에 등단해 소설집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소설』, 『내 아내의 모든 것』, 장편소설 『고양이의 이중생활』 등의 작품을 발표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젊은 학자이자 소설가로서 김연경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과 『지하로부터의 수기』에 이어 『죄와 벌』을 감각적으로 번역해 냈다. 특히 이번 번역에서는 그동안 라스콜니코프의 사상을 일컬었던 ‘초인 사상’이라는 개념을 재정립했다. 이것은 라스콜니코프가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는 논리를 일컬으면서 사용했던 용어였다. 그러나 김연경은 “‘초인’도, ‘초인 사상’도 『죄와 벌』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단어이다. ‘비범인(非凡人) 사상’ 역시 포르피리와 라스콜니코프가 후자의 논문 「범죄론」을 논하며 사용하는 개념을 토대로 만들어진 조어이다. (중략) 원어 자체도 극히 평범한 것이거니와 라스콜니코프의 사상 역시 진부할 정도로 평범한 것이라는 사실, 바로 이것이 그의 절망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고민의 결과로, 기존의 국역본에서 ‘범인(凡人)’과 ‘비범인’으로 옮겨진 러시아어 단어는 각각 ‘평범한 사람(들)’과 ‘비범한 사람(들)’으로 옮기게 되었다. 작가의 의도와 등장인물의 사유를 깊이 고민하고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기존에 흔히 잘못 번역돼 오던 오류도 바로잡았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비범한 사람’의 예로 나폴레옹, 마호메트, 리쿠르고스와 함께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시인인 ‘솔론’을 꼽았는데, 기존 번역에서는 거의 ‘솔로몬’으로 잘못 옮겨 왔던 것이다. 일본어에서 중역하면서 이어져 오던 여러 용어들도 우리 실정에 맞게 바꾸는 시도를 했다. 예를 들면 19세기 러시아 행정구역 단위 중 하나를 그동안은 일본어 번역을 참조했던 습관대로 ‘현(縣)’으로 옮겨 왔는데, 이것을 ‘도(道)’로 바꾸었다. 또한 라스콜니코프의 이미지를 완성했던‘짙은 아마(亞麻) 색 머리카락’에서 ‘아마 색’을 ‘황갈색’으로 바꾸어 이해를 보다 쉽게 했다.
생각하는 인문학
차이 / 이지성 글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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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소설,일반
이지성 글
50만 독자가 열광한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후속편.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위 인문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던 저자는 전작의 실천편이자 심화편인 이번 신작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밝히며,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공개한다.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인문학’이란 곧 ‘살아 있는 인문학’을 뜻한다. 책 속에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뜻한다. ‘먼저 백성들을 부유하게 해준 뒤에 인문학을 하게 해야 한다’('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거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다’('사기')라던 사마천의 주장처럼,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이로써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며, 동서양 천재들의 생각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실천적인 인문서이자 통찰이 가득한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들어가며.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1장. 자각: 당신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 있다 330잔의 커피, 120병의 맥주, 90병의 소주, 그리고 0권의 책 5000만 vs 1400만, 그리고 1 vs 184 재벌가 대신 쪽방촌을 택한 이유 초중고 수학, 과학 교과과정은 모두 인문고전에서 나왔다 2장. 습득: 새로운 ‘생각’엔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다 월스트리트와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그것 당신 안의 가장 강력한 교육 시스템 ‘파이데이아’와 ‘후마니타스’, 인문학은 교육이다 3장. 입지: 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행동을 낳는다 인문학 천재들의 두뇌 속 시간은 91만 2500배 느리게 흐른다 왜 우리는 입시지옥, 취직지옥, 자본지옥에 시달리는가 아인슈타인과 정약용의 공통점, 업무 천재를 만드는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 거부(巨富)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았던 자들이다 4장. 물음: 얻으려면 구하라 파산 직전의 회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변화시킨 비밀 ‘Think’는 ‘생각’이 아니다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나’를 발견했다 우리 곁에 이미 와 있는 ‘불행한 미래’를 바꾸는 방법 5장. 생각: ‘그’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하라 잡스의 인문학은 하이데거의 철학이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창업자의 ‘How To Think’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특별한 인문학 공부법 11가지 아인슈타인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읽고, 토론하고, 사색했다 6장. 실천: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천재들에게만 비밀스럽게 전수되어온 최강의 공부법 사색공부법 01. 위대해지려고 각오한50만 독자가 기다렸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5년 만의 실전편! 인문고전, ‘리딩’ 다음은 ‘생각’이다! 우리가 입시지옥, 자본지옥, 취직지옥에 시달리는 이유, 당신의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도 늘 성적이 제자리인 원인, 우리가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도리어 가난해지는 까닭… 그 배경은 모두 ‘생각하지 않는 삶’에 있다!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시공을 뛰어넘어 전수된 천재들만의 공부법, 토머스 J. 왓슨,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가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동력, 초중고교 수학, 과학 교과과정의 토대가 된 학문적 발견을 한 학자들의 공통점… 그 비밀은 모두 ‘생각하는 인문학’에 있다! 이 책 『생각하는 인문학』은 50만 독자가 열광한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후 5년 만에 출간된 후속편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위 인문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던 저자는 전작의 실전편이자 심화편인 이번 신작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밝히며,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공개한다. 공자, 소크라테스, 정약용,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은 모두 ‘생각하는’ 인문학을 했다! ‘생각하는 인문학’은 총 6단계로 이루어진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각’, 새로운 지식을 채우는 ‘습득’, 공부와 생각의 강력한 이유를 세우는 ‘입지’, 답을 얻기 위해 구하는 ‘물음’, ‘그’가 아닌 ‘나’의 생각을 하는 단계인 ‘생각’, 그리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배우는 ‘실천’이 그것이다. 이중 사색공부법 10가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색공부법 01. 위대해지려고 각오한 사람만이 위인이 될 수 있다, 입지하라. 사색공부법 02.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거경궁리 하라. 사색공부법 03. 전쟁 같은 독서와 사색, 격물치지 하라. 사색공부법 04. 소크라테스처럼, 육체의 한계를 초월해 사색하라. 사색공부법 05. 천재들의 영혼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언어, 원어로 읽어라. 사색공부법 06. 인문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설서로 사색하라. 사색공부법 07. 순정을 바치듯 한 권의 인문고전에 평생 몰두하라. 사색공부법 08. 인문고전의 목차로 사색지도를 그려라. 사색공부법 09. 연표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라. 사색공부법 10. 그랜드투어 하라. 지금, 당신은 생각‘당하고’ 있다 ‘생각의 노예’가 되지 마라, ‘생각’의 주인이 되어라 “지금 당신의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당신의 생각구조, 즉 두뇌회로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의 두뇌에서 일제와 프러시아와 친일파와 독재자가 심어놓은 저질 회로를 걷어내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인류 최고의 천재들이 만든 위대한 회로를 심어야 한다. 두뇌의 생각구조를 완벽하게 바꿀 때 당신의 행동은 완벽하게 달라질 것이고, 그 바뀐 행동들이 쌓여서 당신의 인생이 완벽하게 바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인문학’이란 곧 ‘살아 있는 인문학’을 뜻한다. 책 속에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뜻한다. ‘먼저 백성들을 부유하게 해준 뒤에 인문학을 하게 해야 한다’(『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거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다’(『사기』)라던 사마천의 주장처럼,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토머스 J. 왓슨,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는 ‘생각하는 인문학’을 통해 각각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아인슈타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
고은문화사 /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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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소재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만화로 구성했다. 입으로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 코믹한 스토리 설정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올컬러 만화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만날 수 있다. 2권에서는 괴도 유의 속임수에 맞서는 엉덩이 탐정의 놀라운 추리력과 동료에 대한 믿음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엉덩이 탐정의 따뜻한 인간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만화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미로찾기, 숨은 그림찾기, 다른 그림찾기, 추리 퀴즈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제1화 - 뿡뿡! 황금 투구를 지켜라! 제2화 - 뿡뿡! 의심받는 형사어린이 애니메이션 북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권 출간!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소재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엉덩이 탐정’이 재미와 감동을 더한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탄생했어요. 원작에 없는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와 올컬러 만화로 인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1권에 이어, 보다 더 알차고 재밌어진 2권을 만나보세요! ■ 제1화 - 뿡뿡! 황금 투구를 지켜라! 엉덩이 탐정과 견공 경찰서 형사들은 괴도 유의 은신처를 알아냈다는 국제 경찰 처진 귀 수사관과 함께 은신처를 덮친다. 그러나 괴도 유는 속임수를 써 유유히 빠져나간 후, 투구 가문의 귀한 가보로 전해 내려오는 황금 투구를 훔치겠다는 예고장을 경찰서에 보낸다. 황금 투구를 지키려는 엉덩이 탐정과 빼앗으려는 괴도 유의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데…. ■ 제2화 - 뿡뿡! 의심받는 형사 엘비스 그리즐리 기념관에 전시되었던 엘비스 그리즐리 선글라스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엉덩이 탐정과 형사들! 그런데 선글라스 전시 상자 밑에 난 큰 구멍을 따라가다 보니 파마저씨 형사 집 마당에 도착?! 얼마 전부터 파마저씨 형사의 이상한 행동과 며칠 전에 휴가를 낸 후부터 어디에 있는지 누구도 알 수가 없게 되자 선글라스를 훔친 범인으로 의심을 받게 되는데…. 어린이 애니메이션 북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권 발행!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엉덩이 탐정’을 이제 재미와 감동을 더한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만나보세요! 엉덩이 탐정만의 놀라운 추리력과 방귀 필살기로 범인을 잡는 코믹한 이야기, 귀엽 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와 어우러져 더욱 신나고 흥미진진해진 엉덩이 탐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애니메이션 코믹북 2권에서는 괴도 유의 속임수에 맞서는 엉덩이 탐정의 놀라운 추리력과 동료에 대한 믿음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엉덩이 탐정의 따뜻한 인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만화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미로찾기, 숨은 그림찾기, 다른 그림찾기, 추리 퀴즈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뛰어난 관찰력과 사고력에 놀라운 통찰력까지 갖춘 아이큐 1,104의 엉덩이 탐정! 어려운 사건도 척척 해결하고 방귀 필살기로 반드시 범인을 잡고야 마는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다 보면 읽는 내내 재미와 웃음이 팡팡 터진답니다.
믿음의 마법
한국경제신문 / 마리 폴레오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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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소설,일반
마리 폴레오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에 수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한 마리TV의 마리 폴레오의 신작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라이프 코치’이자 ‘다중열정형 꿈 컨설턴트’라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저자는 단지 ‘믿음’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믿음과 행동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인생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고, 그 방법을 접한 많은 독자들이 그대로 실천해 인생이 달라졌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믿음이 불러오는 변화의 마법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꿈을 포함한 우리가 마주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문제 해결의 방식이 아니라 해결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꼬이기도 하고 풀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일 혹은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이미 결과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또한, 그렇게 각성된 의식은 지속해서 나에게 ‘해결 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라고 속삭이며 평균치의 한계를 깨도록 이끌어준다. 망자에게 조언을 얻는 법부터 자랑스러운 파일 만들기, 두려움과 직감을 구분하는 법 등 단지 ‘하면 된다 식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그런 믿음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구체적인 실행 방식을 알려준다. 즉, 삶의 원동력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사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다.프롤로그_당신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1장 최소 노력 최대 효과를 위한 로드맵 2장 믿음이 바뀌면 모든 게 바뀐다 3장 핑계 버리기 4장 두려움에 맞서는 법 5장 꿈은 분명해야 한다 6장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라 7장 완벽함이 아닌 진전 8장 거부당하기를 거부하기 9장 이 세상에는 당신의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다 에필로그_꿋꿋이 밀고 나가겠다고 약속하라 감사의 말 주‘믿음의 마법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토니 로빈스, 아리아나 허핑턴, 엘리자베트 길버트 강력 추천, 오프라 윈프리가 인정한 ‘생각의 리더’ 마리 폴레오의 신작!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에 수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한 마리TV의 마리 폴레오의 신작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라이프 코치’이자 ‘다중열정형 꿈 컨설턴트’라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저자는 단지 ‘믿음’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믿음과 행동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인생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고, 그 방법을 접한 많은 독자들이 그대로 실천해 인생이 달라졌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믿음이 불러오는 변화의 마법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꿈을 포함한 우리가 마주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문제 해결의 방식이 아니라 해결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꼬이기도 하고 풀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일 혹은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이미 결과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또한, 그렇게 각성된 의식은 지속해서 나에게 ‘해결 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라고 속삭이며 평균치의 한계를 깨도록 이끌어준다. 망자에게 조언을 얻는 법부터 자랑스러운 파일 만들기, 두려움과 직감을 구분하는 법 등 단지 ‘하면 된다 식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그런 믿음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구체적인 실행 방식을 알려준다. 즉, 삶의 원동력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사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전 세계 22개국 판권 계약 ∽ 오프라 윈프리가 인정한 차세대 생각 리더! 토니 로빈스, 아리아나 허핑턴,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꼽은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2020년 최고의 화제 도서! 전 세계 수백만 구독자들의 삶을 ‘해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끈 마리 폴레오 식 마법의 행동 법칙, Everything=figure out! 우리는 인생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혹은 포기하며 살아간다.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 계획을 세우고, 학비가 부족할 때는 잠을 줄여가며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고,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그만두기 위해 조언해줄 사람이나 사례를 찾아본다. 이렇게 작은 일이라도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현실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냥 받아들인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이자 지금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인생 컨설턴트인 마리 폴레오에게도 침대를 놓을 공간조차 없어서 에어 매트를 깔고, 노트북 하나로 인생 계획을 세우던 때가 있었다. 그녀는 대학을 수석 졸업하고도 천직인 직업을 찾지 못하고 허무맹랑한 꿈만 꾸는 자신에게 이따금 한심스럽다는 감정을 느꼈지만 그때마다 어머니가 남긴 이 말을 떠올렸다고 한다. “인생이라는 게 그렇게 복잡하지 않단다, 리.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마음먹은 일은 뭐든 다 해낼 수 있어.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어.” 그 말에 따라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나 선망하던 뉴욕의 증권가를 뛰쳐나와 춤을 배워 MTV 안무가가 된 저자는, 이후 리한나, 마돈나 등과 같은 당대의 슈퍼스타들과 함께 공연팀을 꾸려 전 세계를 순회했다. 이때 얻은 경험과 지식은 ‘인생 컨설턴트’로서의 마리 폴레오의 명성을 만들어줬고, 허름한 차고에서 프린트 철된 소박한 강의 자료로 처음 시작했던 그 강연은 이제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꿈에 대한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이는 해결 가능하다고 믿으며 실제로 행동했을 경우에만 얻을 수 있는 결과였다. 저자는 이 공식을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수많은 업적을 이룬 이들의 삶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해 공식화한다. 바로 Everything=Figure out. 그것은 바로 모든 일(Everything)은 해결 가능(Figure out)하다는 법칙이다. 해결 가능하다고 믿으면 그 문제(Everything)는 실제로 해결 가능한 문제(Figure out)가 된다. 그런 강하고 반복적인 신념은 우리의 신체 호르몬과 뇌 조직을 교묘하게 뒤바꿔 놓는다.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와 우리의 인식을 바꿔놓는다. 그러한 작은 변화의 결과들이 모여 현실과 큰 꿈 사이의 커다란 틈을 조금씩 메꾸기 시작한다. 즉, “작게 시작한다고 해서 작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해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이 신념을 저자는 《믿음의 마법》이라고 정의했고, 이 책에 그 신념을 만들고 우리 삶에 이로운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마법적인 스토리들과 구체적인 실천법들을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의 독자들은 다음 장으로 나아갈수록 ‘믿음’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하게 만드는지를 목격하게 되고, 무엇보다도 변화의 기회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당신은 방금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어느 날 의사가 당신에게 전화를 걸어 희귀병에 걸렸다고 말한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하루 2시간 동안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 A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느 날 갑자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목숨이 걸린 일이라면 어떻게든 2시간을 낼 방법을 필사적으로 찾아내게 되어 있다. 그만큼 자연법칙의 원리를 거스르는 일이 아닌 이상, 세상에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번 ‘지금 이 일을 하기에 나에겐 돈이/시간이/지식이 부족해’라는 말로 합리화할 핑계들을 찾는다. 이에 대해 저자는 먼 훗날 자신의 죽음을 상상하며 후회되는 것 목록 20가지를 작성해 보라고 말한다. 그다음에 현실로 돌아와 다시 그 문제를 마주하라고 말한다. “삶의 유한성은 가장 극한의 동기부여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살아간다. 꿈꾸지 않는 삶은 죽은 삶이라고 얘기했던 어느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우리는 더욱 생생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 해결 가능성의 철학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단순히 강한 신념을 가지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로 부족한 시간을 확보하고, 우리가 충분히 해결해야 할 문제에 몰입하지 못하게끔 하는 여러 방해거리과 위험요소들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따라서 이 책은 일상의 여러 문제(꿈 포함)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마인드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모두 담아 누구라도 쉽게 실천해볼 수 있다. “두려움(FEAR)은 모든 것에 맞서 싸워라(Face Everything and Rise)의 줄임말이다!” 거부당하는 것을 거부하고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단일 앨범으로 7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미국 팝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제니퍼 로페즈, 오스카상을 수상한 배우 조디 포스터, 온갖 차별에 대항해 미국 역사를 바꿨던 인권 운동가 마야 안젤루,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많은 것들을 이루고도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두려움을 느꼈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두려움을 새로운 기회와 해결 가능성의 세계에서 보내는 긍정 신호로 받아들이고 꿈의 에너지로 변환한 사람들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아프리카의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 시위만으로 전쟁을 종전시키고, 아프리카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되는데 큰 역할을 한 리마 보위는 전쟁 상황에서 여성들이 느꼈던 두려움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다. “머리에 두건을 쓰고 포대같이 큰 청바지를 입은 남자애들이 여러 집을 거치며 재미를 보고 막 나와서는 총을 떠받쳐들고 우리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추파를 던졌다.” 만약, 그런 그가 자신 앞에 겨누어진 총칼이 두렵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지만 그는 두려움을 투쟁의 원동력으로 삼았고, 누구도 이들이 해내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해내며 전쟁을 평화롭게 ‘종전’시켰다. 이 책의 저자인 마리 폴레오 또한 막 인생 컨설턴트라는 분야에 막 뛰어들었던 새내기 시절, 무대에 오르기 전 속에 있는 모든 것을 게워내고 도망가고 싶은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쇼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고,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로 깊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됐다. 만약, 그때 그녀가 두렵다는 이유로 그 무대에 오르는 것을 포기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 이후 꿈을 이루는데 자산이 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록 가수인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이렇게 말한다. 무대에 서기 전 손발이 저릿저릿하고, 토할 것 같이 속이 메슥거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져 숨이 차기 시작하면 ‘드디어 무대에 오를 준비가 됐다!’라고 생각한다고. 맞지 않은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사업체 확장하기, 등 익숙하지 않은 상황은 우리는 두렵고 불편하게 한다. 그때마다 내면의 부정적인 자아가 안 되는 이유들을 수백 가지도 더 말해준다. 하지만 그때마다 거부당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를 통해 두려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그것을 우리의 꿈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변환할 수 있다. ‘기억하라. 세상은 오로지 당신만이 가진 그 특별한 재능을 필요로 한다.’_본문 중에서“엄마, 어떻게 그런 걸 다 척척 해내세요? 전에 해본 적도 없고, 누가 방법을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 거예요?” 엄마는 드라이버를 내려놓고 나를 돌아보며 이렇게 대답하셨다.“그건 네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야, 리. 인생이라는 게 그렇게 복잡하지 않단다.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마음먹은 일은 뭐든 다 해낼 수 있어.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어.”나는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선 채로 희열에 차 그 말을 머릿속으로 되뇌었다.‘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 개 쩌는 말이야…!!!’_<프롤로그> 중에서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는 신념보다 더 유용하고 힘을 북돋워주는 신념을 생각해낼 수 있는가? 없다면 이 점을 염두에 두면서 다음의 3가지 행동 법칙을 살펴보자. 마음에 잘 담아두면 핵심에 다가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해, 당신의 성장과 만족감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에게 기여하기 위해 타고난 지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의 행동 법칙이다.1. 모든 문제는 (모든 꿈도) 해결 가능하다.2. 어떤 문제가 해결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사실상 문제가 아니다. (죽음이나 중력 같은) 불가피한 현실이거나 자연법칙이다.3. 어떤 문제의 해결이나 특정 꿈의 성취에 그다지 끌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가슴에 불을 지피는 다른 문제나 꿈을 찾아 다시 규칙 1부터 시작하면 된다._<1장 최소 노력 최대 효과를 위한 로드맵> 중에서 우리 생각 이면 깊숙한 곳에는 우리 인생을 감독하고 통제하는 힘이 내재돼 있다. 이 힘은 개인적 차원에서나 집단적 차원에서나 창의적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다. 사실 이 힘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결정짓는다. 잠은 얼마나 잘지, 뭘 먹을지,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말을 할지, 운동을 할지 말지의 여부와 한다면 얼마나 오래 할지,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쓸지 등등 우리 행동 생각 감정 행동 성과를 전방위에서 감독한다. 자존감과 우리 자신의 실질적 가치를 형성하기도 한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감정에 불을 당긴다. 인간관계의 질을 결정지어 궁극적으로 즐겁고 성취감이 충만하며 도움이 되는 인생이 될지, 아니면 비참하고 고통스럽고 후회로 얼룩진 인생이 될지를 좌우한다. 우리가 취하는 모든 행동과 주변 세계를 해석해 대응하는 방식의 토대가 되기도 한다.우리를 통제하는 이 힘은 바로 우리의 신념이다. 신념은 우리 삶을 지휘하는 숨은 대본이다. 열차가 딛고 달리는 철길처럼 우리의 신념은 우리가 어디로 가고, 그 목적지에 어떻게 다다를지를 좌우한다._<2장 믿음이 바뀌면 모든 게 바뀐다> 중에서
GTX 시대, 돈이 지나가는 길에 투자하라
길벗 / 박희용 (지은이)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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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희용 (지은이)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데 교통의 편의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신설 역세권이 결정되면 마을에서는 현수막까지 걸면서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역세권이라고 무조건 호재일까? 이미 호재가 시세에 반영되었다면 오히려 투자에 진입한 시기에 따라 손해를 볼 수도 있음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역세권이면 무조건 호재라고 인식해 투자하기 일쑤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일이 적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입에 오르내리는 신설 역세권 지역을 하나하나 분석한다. 도시철도 연장선 5호선, 8호선, 4호선, 7호선 그리고 GTX A노선, B노선, C노선의 현재 진행 상황과 투자가치를 분석하여 호재가 있는 곳 아닌 곳을 지역이 한 눈에 보이는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신설 역세권 예정지 근방에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를 분석해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도 설명하여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도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이미 호재가 반영된 지역은 피하고, 미래 투자가치가 유망한 지역에만 투자할 수 있음이다.추천사 자금이 부족한 부동산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아파트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글을 시작하며 서울에서 파생되는 철도노선을 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소액 투자처가 보인다 인생을 바꾼 부동산과의 첫 만남 참스승을 만나다 실패를 통해 투자에 눈을 뜨다 1부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요소! 신설 철도망 01 가치가 오를 아파트를 찾는데 서울은 왜 제외하나? 02 실거주냐, 투자용이냐? 평범한 서민에게 서울은 둘 다 어렵다 03 역세권도 역세권 나름이다 04 많은 교통수단 중에서 왜 꼭 지하철일까? 05 철도계획을 알면 투자 시점이 보인다 06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 내는 알짜 투자처 찾는 법 2부 도시철도 파헤치기 07 경기 동남부권 중심 도시를 형성하는 5호선 연장 하남선 08 잠실까지 20분, 8호선 연장 별내선 09 성급한 투자는 금물! 4호선 연장 진접선 10 시간은 걸려도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7호선 연장 양주선 3부 광역급행철도(GTX) 파헤치기 11 생활권에 혁명을 불러올 GTX 12 GTX는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호재가 아니다? 13 운정부터 동탄까지 GTXA 노선 파주 운정 및 일산 지역 I 동탄역 I 신수원선 115, 116역 I 대곡역 14 인천시청, 평내호평이 수혜 받을 GTX-B 노선 송도, 인천대입구역 I 평내호평역 I 마석역 I 인천시청역 15 수원에서 덕정까지 GTX-C 노선 수원역 I 의정부역 I 덕정역 4부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세부요소 5가지 16 역세권 신설 역사까지의 도보거리는 얼마 이내가 좋을까? 17 세대수 아파트 세대수는 최소한 얼마나 되어야 할까? 18 전용면적세대수는 많은데, 대부분 중대형이라면? 19 건설사 건설사의 이름값, 정말 중요할까? 20 공급물량 공급물량 앞에서는 장사 없다? 5부 확실하게 수익 내는 상황별 매도전략 21 기본 중 기본! 1세대를 명확히 이해하자 22 부동산 규제 지역 파악하기 23 조정대상지역에 속한 아파트가 받는 규제는? 24 내 아파트가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모두 속한다고? 25 보유 주택 수와 형태에 따른 경우의 수는? 26 일시적 1세대 2주택 속에 숨은 신의 한 수 27 셈법이 복잡한 재개발 입주권과 아파트 분양권의 양도소득세 6부 아파트 임장 및 거래 현장의 필수 확인사항 28 일조제한 받는 층수는 어떻게 확인할까? 29 수많은 중개사무소 중 옥석을 가리려면? 30 도보거리 측정하는 방법 31 아파트를 매입할지 최종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32 그 밖에 거래 현장에서 확인할 사항 권말부록 돈이 보이는 아파트 투자 질문 20 01 세입자에게 되돌려줄 전세보증금이 모자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02 프리미엄(P)은 왜 붙는 건가요? 03 세입자와 연장 계약 시, 상대방의 동의 없이 통화 내용을 녹음했다면 증거 가치가 없나요? 04 계약금이 없으면 마음대로 계약을 해지해도 되나요? 05 매도자가 미리 고지하지 않은 하자에 대해 어떻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할까요? 06 적절한 매매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07 기존 1주택자도 청약통장으로 청약할 수 있나요? 08 전세기간이 아직 남았지만 집을 미리 사두려고 하는데,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09 전세계약 만료 시점을 놓쳤다면 이전 조건이 계속 되나요? 10 입지 좋은 곳에 있는 빌라 투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보일러 교체를 약속했는데 취소한 경우, 계약 파기의 사유가 되나요? 12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을 거래해도 안전할까요? 13 전세계약 만기 전 퇴거 의사를 통보하면 나갈 수 있나요? 14 다주택자의 청약통장, 해지하는 게 나을까요? 15 계약이 완료되지 않으면 중개 수수료를 안 줘도 되나요? 16 법무사 등기 대행 수수료를 아낄 방법이 있을까요? 17 경매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모르고 매입했습니다. 괜찮을까요? 18 경매에서 대항력 없는 임차인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나요? 19 매달 일정 금액을 6개월 이상 넣었을 때만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나요? 20 아파트 분양권 매입 후 전세는 언제쯤 내놔야 할까요? 글을 마무리하며 반드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투자하라 GTX, 도시철도 호재 분석부터 수익을 실현하는 실전 매매전략까지! 사두면 오르는 아파트, 서울에서 파생되는 신설 철도망이 답이다! 2020 부동산 투자 블루오션을 찾아라! 서울에서 눈을 돌려 적은 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곳을 찾자! 서울에서 파생되는 신설 역세권에 답이 있다 정부의 부동산 투자 억제 정책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에 불을 지폈다. 수익이 보장되는, 평생 가져가는 한 채를 마련하려는 욕망이 서울에 몰렸고, 이 열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서울 내 전용면적 85m2 초과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092만원을 기록했으며 25평으로 계산 시 약 7억 7천만원에 육박한다.(2020년 2월 기준) 서울 내 아파트 전세가율 55%, 부동산 대출 가능 비율 40%, 자금출처조사 강화 등으로 서울에 아파트를 사려면 최소 3억원이 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목돈이 부족한 서민에게 서울 아파트는 좋은 것은 알지만 접근할 수 없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현금 부자들이 서울 아파트 투자로 부를 축적할 때 우리는 그저 옆에서 보고만 있어야 할까? 비록 서울 아파트에 필적할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서울 밖에서도 적은 투자금액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는 수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파생되는 도시철도 연장선과 GTX(광역급행철도)의 역세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공사 결정부터 준공까지 요동치는 시세의 흐름을 파악하면 적은 돈으로 투자에 들어가 알맞은 시점에서 매매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높은 전세가율을 지렛대 삼아 초기 투자자금을 줄이고, 호재가 확실히 되는 지역에만 투자를 하자. 확실한 원칙만 가지고 있다면 이제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도, 시세 차익을 통해 쏠쏠한 수익을 얻고 싶은 유주택자도 누구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역세권이면 무조건 만세? 진짜 호재는 따로 있다! 2020 부동산 블루오션 완벽 분석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데 교통의 편의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신설 역세권이 결정되면 마을에서는 현수막까지 걸면서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역세권이라고 무조건 호재일까? 이미 호재가 시세에 반영되었다면 오히려 투자에 진입한 시기에 따라 손해를 볼 수도 있음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역세권이면 무조건 호재라고 인식해 투자하기 일쑤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일이 적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입에 오르내리는 신설 역세권 지역을 하나하나 분석한다. 도시철도 연장선 5호선, 8호선, 4호선, 7호선 그리고 GTX A노선, B노선, C노선의 현재 진행 상황과 투자가치를 분석하여 호재가 있는 곳 아닌 곳을 지역이 한 눈에 보이는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신설 역세권 예정지 근방에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를 분석해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도 설명하여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도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이미 호재가 반영된 지역은 피하고, 미래 투자가치가 유망한 지역에만 투자할 수 있음이다. 현장조사 노하우부터 2020 세법을 완벽 반영한 실전 매매전략까지! 권말부록 ‘알면 도움 되는 아파트 투자 핵심 질문 20’으로 미연의 실수까지 방지! 평범한 연구원이었던 저자는 기울어진 가세를 일으키기 위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고, 이후 10년 동안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췄고, 다양한 투자를 거치며 경제적 자유를 이룩했다. 저자는 누구보다 직장을 다니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의 막막함과 현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 역시 부동산 투자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해왔지만, 경제적 현실에 가로막혀 투자의 세계에 뛰어 들었고 그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어야 할 어려움도 많았다. 실제 투자 물건을 고르고, 공인중개사를 만나고, 현장조사를 하고, 매매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얻은 노하우를 왕초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저자는 부동산 시세를 움직이는 요소를 크게 역세권, 세대주, 전용면적, 건설사, 공급물량으로 분류하여 이 요소들이 실제 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리고 각각의 결과를 투자원칙으로 삼아 투자한 결과, 안전하게 투자 수익을 얻는 공식도 만들었다. 2020 세법을 반영하여 불법도 편법도 아니지만 요리조리 세금을 피해 수익을 얻는 저자만의 노하우도 담겨 있다. 권말부록 ‘알면 도움 되는 아파트 투자 핵심 질문 20’은 주변 사람들이 저자에게 자주 묻는 투자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은 왜 붙나요?’, ‘경매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매입했어요.’, ‘입지가 좋은 빌라투자 해도 될까요?’ 등 초보자들이 실제로 부딪히고 궁금해 하는 질문들만 모았다. 저자의 답변을 이해하다 보면 어느새 부동산 투자 레벨이 상승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항간에서는 서울 아파트 가격에 더 이상 상승여력이 없다는 의견과 그래도 여전히 서울이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실상은 후자 쪽이 지배적이다.
더 원
다산책방 / 존 마스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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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존 마스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독자가 먼저 인정한 천부적 스토리텔러 존 마스의 대표작. 유전자를 통해 나와 꼭 들어맞는 운명의 연인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 입속에 넣었던 면봉 하나로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연인과 연결해주는 가상의 사업, ‘DNA 매치’가 발달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스릴러 소설이다. 2020년 하반기에 『더 원』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0부작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 원』 속 세계는 ‘DNA 매치’가 발명되어 상용화된 지 10년이 지나 이미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매치를 찾아 기존의 배우자 또는 연인을 떠났거나, 자신의 매치를 따라 대륙을 가로질러 이주했거나, 매치를 찾기 위해 유전자를 제공한 뒤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혼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대신에 결혼 역시 신경 쓸 거리도 안 되는 시대, 매치를 찾았다는 것만으로 결혼을 통해 무엇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시대, 매치에 대한 신뢰가 인종 차별과 각종 혐오를 무너뜨리는 시대. 『더 원』은 ‘DNA 매치’를 통해 운명의 연인을 만나지만,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하고 마는 다섯 커플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아이를 낳고 싶은 이혼녀 맨디는 매치를 만나러 달려갔지만, 그는 이미 죽고 그의 냉동 정자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런던 전역을 공포에 빠트린 연쇄살인범 크리스토퍼, 그의 매치는 놀랍게도 그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다. 결혼을 앞둔 닉이 여자친구의 권유로 마지못해 받은 테스트에서 지목된 그의 매치는 어느 잘생긴 남자다. 매치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간 제이드를 맞아준 연인은 앙상한 몸의 시한부 환자다. 절대적인 ‘영혼의 짝’을 갈구하던 이들이 빠진 딜레마. 예측할 수 없는 연애 블록버스터가 펼쳐진다.더 원(THE ONE) … 9“머리카락 한 올만으로 완벽한 파트너와 매칭됩니다. DNA 테스트에 응하겠습니까?” 전 작품 아마존 서평 4.5점 이상, 스릴러 최고 작가의 화제작 ★★★★★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최고의 SF스릴러’ ★★★★★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픈 예정 ★★★★★ BBC 북클럽 선정 도서 독자가 먼저 인정한 천부적 스토리텔러 존 마스 대표작 사랑에 관한 가장 기발한 상상 유전자를 통해 나와 꼭 들어맞는 운명의 연인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 입속에 넣었던 면봉 하나로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연인과 연결해주는 가상의 사업, ‘DNA 매치’가 발달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스릴러 『더 원』. 사랑에 대한 이 기발한 상상은 굿리즈 4.2점, 영국 아마존 4.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2018년 최고의 SF소설’, BBC에서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하반기에 『더 원』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0부작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 원』은 참신한 소재, 기존의 어느 작품과도 닮지 않은 전혀 새로운 이야기,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파고든 심리 묘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스릴러다. 장르적으로는 당장 한 페이지 뒤의 일도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 스릴러에, 감정 이입할 수밖에 없는 로맨스, 언뜻 유토피아처럼 보이지만 사실 디스토피아라고도 할 수 있는 입체적인 세계관의 SF까지 환상적으로 버무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종합 세트를 완성한다. 작가 존 마스는 데뷔작 『당신이 사라진 순간』을 출판사들에게 거절당한 뒤 자비로 출판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며 독자들에게 먼저 인정을 받았다. 이어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선한 사마리아인』, 경찰 수사 스릴러 『그녀의 마지막 움직임』, 무인 자동차를 소재로 한 SF스릴러 『승객들』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어엿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최신작 『우리 사이에 있는 것』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작가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금까지 출간된 존 마스의 소설은 영국 아마존 기준으로 한 권도 빠짐없이 평점 4.5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유전자로 완벽히 연결된 ‘단 한 사람’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일까?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DNA 매치’ 시스템이 필생의 연인을 찾아주는 시대. 사랑의 성공률은 100퍼센트, 실패율은 제로. 더 이상 실연으로 고통받을 일도, 고독에 몸부림칠 일도 없이 운명의 짝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더 원』 속 세계는 ‘DNA 매치’가 발명되어 상용화된 지 10년이 지나 이미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매치를 찾아 기존의 배우자 또는 연인을 떠났거나, 자신의 매치를 따라 대륙을 가로질러 이주했거나, 매치를 찾기 위해 유전자를 제공한 뒤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혼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대신에 결혼 역시 신경 쓸 거리도 안 되는 시대, 매치를 찾았다는 것만으로 결혼을 통해 무엇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시대, 매치에 대한 신뢰가 인종 차별과 각종 혐오를 무너뜨리는 시대. 『더 원』은 ‘DNA 매치’를 통해 운명의 연인을 만나지만,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하고 마는 다섯 커플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아이를 낳고 싶은 이혼녀 맨디는 매치를 만나러 달려갔지만, 그는 이미 죽고 그의 냉동 정자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런던 전역을 공포에 빠트린 연쇄살인범 크리스토퍼, 그의 매치는 놀랍게도 그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다. 결혼을 앞둔 닉이 여자친구의 권유로 마지못해 받은 테스트에서 지목된 그의 매치는 어느 잘생긴 남자다. 매치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간 제이드를 맞아준 연인은 앙상한 몸의 시한부 환자다. 절대적인 ‘영혼의 짝’을 갈구하던 이들이 빠진 딜레마. 예측할 수 없는 연애 블록버스터가 펼쳐진다. 눈물도 고뇌도 없는, 과학이 만들어줄 미래의 사랑 최소 열두 번 이상의 반전을 보장한다! 소설 속 ‘DNA 매치’는 단순히 이야기를 전개시키기 위한 도구적 장치가 아닌, 사랑을 대하는 다양한 태도와 인간 본성을 잘 드러내는 설정으로 활용된다. ‘DNA 매치’는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관계로 추앙받지만, 인물들이 거기에 반응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아기를 갖는 게 꿈이던 맨디는 매치인 리처드를 찾은 뒤 매일같이 그의 SNS를 염탐하며 자신보다 열 살은 어리고 건강한 육체를 엿본다. 리처드가 죽고 냉동 정자만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녀는 우성 유전자를 타고났을 그의 아기를 선뜻 갖기로 한다. 제이드는 케빈이 자신의 매치라는 사실을 알지만, 앙상하고 머리가 벗겨진 그에게 이성으로서의 설렘이 일지 않는다. 또한 연쇄살인범 크리스토퍼는 경찰인 에이미가 자신의 정체를 모른다는 데 희열을 느끼며, 그녀를 예비 희생자와 조우하게 하는 장난을 친다. 그러나 존 마스가 서로 다른 욕망과 결핍을 지닌 인물들을 시니컬하게만 그려내는 것은 아니다. 인물들은 각자 결핍을 채우려 하는 한편으로 순수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갈구한다. 매치된 사람끼리의 관계든 매치되지 않은 사람끼리의 관계든, 자신의 감정과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까지가 사랑임을 실감한다. 그리하여 자신이 저지른 선택으로 인해 파국을 맞았을 때, 어떻게 해야 과학과 ‘DNA 매치’를 탓하지 않고 가장 인간다운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고뇌한다. 『더 원』은 어쩌면 인간이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순정에 대한 이야기다.맨디는 한 시간 반 동안 처음 보는 잘생긴 남자의 역사를 거의 샅샅이, 얼빠진 듯 구경한 다음, 리처드가 세상과 무엇을 공유하려 했는지 보려고 그의 트위터 피드에까지 접속했다. 하지만 리처드가 소리 높여 떠들어댄 이야기는 프리미어리그를 치르는 동안 아스널이 기록한 승패뿐이었다. 동물들이 넘어지거나 가만히 서 있는 물건에 부딪히는 영상의 리트윗이 간간이 그 흐름을 끊을 뿐이었다.자신과 그의 관심사는 천지 차이였다. 맨디는 자신이 그와 매치된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둘 사이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그러다가 그녀는 데이트 사이트나 어플을 이용할 때 필요했던 마음가짐이 더는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DNA 매치’는 생물학과 화학물질, 과학에 기초를 두고 있었다. 맨디는 전혀 모르는 분야였다. 하지만 그녀는 온 마음을 다해 이 서비스를 신뢰했다. 수십억 명의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이. “온라인에서 ‘DNA 매치’로 약 3백만 쌍의 부부가 이혼할 거라는 얘기를 읽었어. 하지만 한 세대도 지나기 전에 이혼은 신경 쓸 문제 축에도 못 끼게 될 거래.” 수마이라가 말했다.“그야 결혼도 신경 쓸 문제가 아니게 될 테니까 그렇지.” 디팩이 대꾸했다. “결혼은 구식 제도가 될 거야. 내 말 잘 기억해둬. 모두가 운명의 짝과 함께하게 되면, 누구도 다른 사람한테 무언갈 증명하기 위해 결혼할 필요가 없어질 거야.” “난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어. 설령 내가 제니퍼 로렌스랑 매치되더라도 달라질 건 하나도 없어. 내 운명의 상대는 너야. 이메일이야 뭐라고 하든.”샐리는 미소를 지으며 닉을 끌어안더니 핸드폰을 집어 들고 이메일 아이콘을 눌렀다. “준비됐어?” 샐리가 화면 스크롤을 내려 메시지를 열며 물었다. 그녀의 얼굴이 축 처졌다. “‘매치 아님’이래.”불길한 침묵이 방을 가득 채웠다. 둘 다 서로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결국 닉이 샐리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우리는 잘 해낼 거야. 난 알아.” 닉이 말했다. “수백만 명의 부부가 해낸 일이야. 우리도 예외가 아닐 테고. DNA 매치가 아니라고 해서 서로 함께할 운명이 아닌 건 아니지. 너, 지금도 나 사랑하는 거 맞지? 그 이메일을 읽었는데도 날 사랑해?”“당연하지.” 닉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 샐리의 목소리는 꽉 막힌 것처럼 들렸다.“그럼 화학이니 생물학 따위의 얘기가 다 무슨 소용이야?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어.”
Frozen 2 겨울왕국 2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 한국어 번역)
롱테일북스 / David Blaze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감수)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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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David Blaze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감수)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50권.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국내에서만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전작 의 흥행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속편 를 영어로 읽는 책이다.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작 소설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덧붙여, 영어 초보자도 쉽게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서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정식 오디오북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독자들은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쌓을 수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QR코드를 통해 함께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한국어 번역 파일을 통해 원서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다.Vol 1. 영어원서 * Prologue, Chapter 1 ~ 43, Epilogue Vol 2. 워크북 * ABOUT 겨울왕국 II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Prologue, Chapter 1 ~ 43, Epilogue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Into the unknown! 잊히지 않는 목소리를 따라서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 영어원서는 물론, 워크북과 오디오북, 그리고 한국어 번역이 함께 포함된 완벽한 구성으로 출간된 롱테일북스의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 겨울왕국 2(Frozen 2)』를 통해 영어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이 책은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국내에서만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전작 의 흥행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속편 를 영어로 읽는 책입니다.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작 소설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덧붙여, 영어 초보자도 쉽게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서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정식 오디오북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독자들은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쌓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QR코드를 통해 함께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한국어 번역 파일을 통해 원서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습니다. ‘영어원서’라니, 선뜻 도전하기가 걱정되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은 미국인 기준 9~12세가 반드시 알아야 할 쉽고 중요한 표현들로 쓰여 있습니다. 여기에 어려운 어휘가 완벽히 정리된 ‘워크북’은 영어 사전의 도움 없이도 원서를 쉽게 읽도록, 또 동시에 탄탄한 영어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면, 영화 속 장면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더욱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지금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 겨울왕국 2(Frozen 2)』를 읽어 보세요! 「겨울왕국 2」 오디오북 샘플 듣기 이 책은 ‘귀로 읽기’와 ‘소리 내어 읽기’를 위해 제공되는 정식 오디오북을 도서 속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양질의 오디오북으로 독자들은 ‘리스닝’까지 향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영어원서!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는 영화 기반의 영어 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도와주는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영어원서’입니다.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서를 기반으로, 퀴즈와 단어장이 담긴 워크북을 통해 영어 사전의 도움 없이 원서를 쉽게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도서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정식 오디오북 및 한국어 번역을 확인할 수 있어 원서를 충분히 활용하고, 원서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탄탄한 구성 덕분에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시리즈는, EBS 운영 어학사이트(ebslang.co.kr)에서 동영상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강남·서초·대전 등지 명문 중·고교 및 학원 교재로 채택되고, 출간하는 책마다 어학 분야에 베스트셀러 진입하는 등 ‘검증받은 영어원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들 - 영어원서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 - 쉽고 재미있는 원서를 찾고 있는 영어 학습자 - 영화 「겨울왕국 2 (Frozen 2)」를 재미있게 보신 분 -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초?중학생 - 토익 650~750점, 고등학교 상위권 수준의 영어 학습자 - 엄마표 영어를 위한 교재를 찾고 있는 부모님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를 시리즈로 읽어보세요!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모아나』, 『하이스쿨 뮤지컬』, 『주토피아』, 『코코』, 『몬스터 주식회사』등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원서 파트와 워크북이 독립된 책으로 분리되어 있어 독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원서 파트’는 영화 내용이 담긴 본문에 어려운 어휘가 볼드로 표시되어 있고, 내용 이해를 돕는 각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크북 파트’에는 원서를 읽는 과정에서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Comprehension Quiz」에는 본문 텍스트의 이해 정도를 점검해볼 수 있는 퀴즈가 담겨 있으며, 「Build Your Vocabulary」에는 각 챕터별로 본문의 어려운 어휘들이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돈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포레스트북스 / 사카이 레오 (지은이), 최말숙 (옮긴이)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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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학습법일반
사카이 레오 (지은이), 최말숙 (옮긴이)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사상 최연소로 영업 실적 1위를 달성하고, 30대 초반에 부사장이 된 『돈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저자 사카이 레오는 아이가 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부모는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돈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의 부모님은 절대 용돈을 그냥 주는 법이 없었습니다. 집안일이든 심부름이든 작은 일이라도 직접 해냈을 때 용돈을 주셨고, 세상에 공짜는 없음을 어릴 때부터 분명히 가르쳐주셨죠”. 그러나 경제 교육은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니라, 돈에 끌려다니지 않는 ‘돈에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진짜 목표다. 모든 아이는 자라서 자산을 관리하는 어른이 되기 때문에, 학교 공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돈 공부’인 것이다. 여전히 많은 부모에게 돈 공부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한번 바꿔 생각해보면 어떨까? 아이와 평소 나누던 대화의 주제를 돈과 경제 쪽으로 방향을 조금만 틀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이돌 가수 방탄소년단이나 키즈 유튜버의 인기는 어떻게 돈이 되는지, 딸기나 귤 같은 과일의 값은 왜 계절마다 차이가 있는지,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왜 달러의 환율은 조금씩 달라지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돈에 관심을 가지고, 돈에 안목이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머리말 | 돈에 밝은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1장| 돈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1 지갑만 열지 않았을 뿐인데 2 떼쓰는 아이, 30분만 기다려라 3 집안일은 부모의 몫이 아니다 4 아이에게도 ‘공짜’는 없는 법 5 BTS 같은 유명인의 수입이 궁금하지 않니? 6 엄마 아빠는 너의 현금인출기가 아니야 7 아이 명의의 통장이 필수인 이유 8 게임을 통해 세상에 눈뜨는 법 9 수학 만점은 못 받아도 수포자는 안 된다 10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이 꼭 필요한 이유 11 책만큼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사 줄 것 12 다른 세상을 접할수록 아이의 꿈은 더 커진다 13 남을 돕는 것이 곧 자신을 돕는 것 14 머리만 영리하면 어디서든 살아남을 수 있다 15 ‘왜, 왜, 왜’, 천 번을 해도 좋은 말 16 말 잘하는 아이로 기르는 법 17 최소한의 교양은 일찍 배울수록 좋다 18 재능이나 실력보다 중요한 배려의 힘 19 아이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 20 10년 후 살아남기 위해서 지금부터 해야 할 일 21 아이가 몰두하는 것을 존중할 줄 아는 부모 되기 22 약점 말고 강점에 집중한다 :: 똑똑한 엄마를 위한 꿀팁 |2장|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는 아이로 키우는 법 23 지난 영광은 빨리 잊을수록 좋다 24 코딩을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 25 사실 스마트폰은 한 살 때부터 써도 괜찮다 26 아이는 좋은 학교와 직장을 원하지 않는다 27 네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엄마도 좋아 28 세상의 틀을 부수는 아이로 키워라 29 신나게 뛰어노는 것만큼 유익한 것은 없다 30 “예” 혹은 “아니요”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하자 31 초등학생 자녀가 공부하기 좋은 공간 32 독서를 할수록 달라지는 것들 33 내 아이의 예술 감수성 키우기 34 때론 좌절도 약이 된다 35 목표는 무조건 ‘할 수 있는 것’부터 36 기분 전환은 어른만 하는 게 아니다 37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 아이로 키워라 38 약점을 인정하는 용기를 격려할 것 39 시시한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는 없다 40 싫어하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도록 돕는 법 41 외국어 학습보다 더 중요한 공부 42 인공지능 시대에 꼭 가져야 할 능력 43 한 인격체로 존중할 때 아이는 어른이 된다 44 추억이 많은 아이는 강하다 45 당연한 일은 칭찬하지 않는다 46 부모의 기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이 47 하루 한 번 “고마워”라고 말할 것 :: 똑똑한 엄마를 위한 꿀팁 맺음말 | 돈 공부는 빠를수록 좋다“돈에 욕심이 있는 아이가 아닌 돈에 안목이 있는 아이로 키워주세요”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돈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입니다 유튜버와 아이돌에 이어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집의 자산 규모나 부모의 월급에 대해서 거침없이 말하는 등 돈에 관심이 많고, 돈의 중요성을 이전 세대보다 더 빨리 깨우치는 편이다.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사상 최연소로 영업 실적 1위를 달성하고, 30대 초반에 부사장이 된 『돈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저자 사카이 레오는 아이가 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부모는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돈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의 부모님은 절대 용돈을 그냥 주는 법이 없었습니다. 집안일이든 심부름이든 작은 일이라도 직접 해냈을 때 용돈을 주셨고, 세상에 공짜는 없음을 어릴 때부터 분명히 가르쳐주셨죠”. 그러나 경제 교육은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니라, 돈에 끌려다니지 않는 ‘돈에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진짜 목표다. 모든 아이는 자라서 자산을 관리하는 어른이 되기 때문에, 학교 공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돈 공부’인 것이다. 여전히 많은 부모에게 돈 공부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한번 바꿔 생각해보면 어떨까? 아이와 평소 나누던 대화의 주제를 돈과 경제 쪽으로 방향을 조금만 틀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이돌 가수 방탄소년단이나 키즈 유튜버의 인기는 어떻게 돈이 되는지, 딸기나 귤 같은 과일의 값은 왜 계절마다 차이가 있는지,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왜 달러의 환율은 조금씩 달라지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돈에 관심을 가지고, 돈에 안목이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부모는 아이의 자동 현금인출기가 아니다” 세계 최고의 부호들이 자녀에게 돈을 주지 않는 이유 할리우드 톱스타 리스 위더스푼의 딸이 피자 가게에서 서빙을 하고,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 4,600원의 시급을 받으며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 빌 게이츠는 자녀에게 거액의 유산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공표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세계적인 부호이자 리더들이 자녀에게 어려서부터 경제 활동을 시키고, 부모의 재산에 기대어 살지 않도록 교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면서 돈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찍 깨달았고, 노력 없이 얻는 돈은 위험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진짜 부자는 수억 원의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돈에 대한 건강한 철학을 물려주는 것이 더 가치 있음을 아는 것이다. “아이에게 더는 저축을 가르치지 마라!” 내 아이를 진짜 부자로 만드는 법 지갑을 여는 대신, 서랍 속에 깊숙이 넣어둔 아이 명의의 통장을 꺼내 보자. 그 통장 하나로 여러 가지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이를테면 세뱃돈 같은 큰돈이 생겼을 때 예전처럼 부모가 보관하거나 용돈으로 주는 대신, 펀드나 주식에 가입해 아이가 부모와 함께 돈을 운용하게 해보는 것이다. 이때 목적은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게 아니라, 돈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펀드는 장기적인 목돈을 만들기에 적합해서, 아이 자신이 본인의 대학 등록금을 미리 만들어둘 수도 있다. 또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장난감 회사의 주식을 사거나, 비슷한 또래의 키즈 유튜버가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버는지 이야기해봐도 좋다. 연예인의 인기와 수입은 기획사 주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재미로 보는 유튜브 중간에 나오는 광고는 어떻게 유튜버의 수입이 되는지 이야기해보는 것이다. 아이의 첫 돈 교육은 흥미와 호기심에서 출발해야 한다. 공부처럼 지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아이의 관심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의력, 자제력, 자기주도력, 독립심 등 아이에게 꼭 필요한 자질을 키우는 돈 공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코딩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있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종합 교육인 ‘STEAM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TEAM 교육이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것을 말한다. ‘시험과 입시에 강한 아이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간다’는 기존의 공식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처럼 융합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고, 공부 외에 창의력, 발상력, 자기주도력 등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서 돈 공부는 필수다. 그럼 돈 공부를 하고 나면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 용돈을 받기 위해 집안일이나 심부름 등을 하면서 아이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이치를 깨닫게 된다. 또 그런 일들을 어떻게 하면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창의력과 발상력이 향상된다. 한정된 돈을 아껴 쓰는 과정에서는 절제력이 길러지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자기주도력이 생긴다. 직접 번 돈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자립심이 생기고, 부모로부터 홀로서기 하면서 독립심까지 배울 수 있다. 더 이상 영어와 수학 점수가 중요하다는 핑계로 돈 공부를 미루지 말자. 돈 공부는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공부이기 때문이다.저는 ‘돈을 직접적으로 배워서 돈에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자녀교육 방법’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돈에 강한 사람이란 첫째, 돈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며, 둘째, 세상이 돈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기에 돈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돈에 강해지는 것이 곧 억만장자가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돈에 강한 사람은 돈에 관한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사서 고생하지 않고 시간을 자유롭게 쓰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입니다. 그런 삶이 곧 행복한 인생입니다. 국적이나 나이를 불문하고 세상의 모든 부모님은 아이가 그런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이 용돈을 준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사준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게임기나 장난감을 보면 갖고 싶어서 부모님에게 조른 적이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늘 “한 달이 지나도 장난감이 갖고 싶다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물건에 집착하며 사달라고 떼쓰다가도 30분쯤 지나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금세 잊어버린다는 사실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잘 알 것입니다. 설령 갖고 싶은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아도 하루에서 이틀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이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냉정하게 생각합니다. 나이가 아주 어린 아이들을 제외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면 대부분은 부모에게 조를 만큼 꼭 손에 넣어야 하는 물건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유대인 동급생 중에는 부모에게 ‘한 달 식비’를 내던 친구도 있었는데, 저의 부모님은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친구네 집 역시 집안일을 도우면 대가로 용돈을 주었고, 그렇게 번 돈으로 부모님이 만든 음식의 값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하루 세 끼를 먹기 위해서 열심히 집안일을 도왔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부모님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용돈을 받는 등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지 여러모로 궁리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식비와 청소비를 받는 것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식비나 청소비는 ‘실제 비용’을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적정 금액을 정해 아이가 낼 수 있는 만큼만 요구하면 됩니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3 (일반판)
캐롯툰 / 스푼 (지은이), 플루토스 (원작) /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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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툰
소설,일반
스푼 (지은이), 플루토스 (원작)
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 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Chapter 25 Chapter 26Chapter 27Chapter 28Chapter 29 Chapter 30Chapter 31Chapter 32Chapter 33Chapter 34 Chapter 35Chapter 36Chapter 37Chapter 38Chapter 39마침내 데뷔탕트의 날!알피어스 공작은 이번에도 제니트가 클로드의 딸이라 주장할까?만약 그렇다면……클로드는 어떻게 반응할까?“오늘 아빠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기뻐요.”그때 불쑥 튀어나간 것은 내 진심.제니트로 인해 클로드가 나를 더 이상 딸로 여기지 않게 되어도 괜찮아.클로드는 내가 처음으로 가져본 아빠고,나는 지금까지 그게 좋았어.“아빠. 그럼 안녕.”[출판사 서평]비운의 공주 아타나시아의 황궁 생존기가 만화로 재탄생!스푼 작가의 싱크로율 120% 작화와 만나 즐거움을 더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타나시아.그런 아타나시아를 바라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의 진심은 과연?
스크린의 독재자 찰리 채플린
자음과모음(이룸) / 김별아 지음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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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청소년 역사,인물
김별아 지음
"나는 오로지 사람들이 웃는다는 사실에만 신경을 쓴다오!"라는 말처럼 20세기 가장 뛰어난 희극배우로 공인된 찰리 채플린의 삶과 영화 인생을 청소년을 위한 평전 형식으로 담았다. 비극적인 개인사를 뒤로 하고 전 세계인에게 웃음을 선사한 그의 삶은 끝없이 진지했고 고뇌로 넘친 것이었다. 어린 시절은 특히 애달프다. 어머니가 영양실조로 정신병에 걸리자 그는 빈민수용소에 맡겨져 비참한 유년을 보낸다. 채플린은 배우이자, 감독, 시나리오 작가로 활약했지만 공산주의자라는 오명을 쓰고 국외로 추방당한다. 단 한 순간도 평탄하지 않았지만 그는 끝내 모든 고통을 웃음으로 극복했다.1장 슬픔을 먼저 배운 어린 시절 첫 번째 무대 어머니 빈민구호소 불안한 생활 아버지의 죽음, 어머니의 병 2장 무대에서 다시 태어나다 마침내 배우가 되다 쓰라린 첫사랑 더 넓은 세계로 새로운 영웅 행복 속의 고독 마음을 자극하는 대상을 잡아라! 3장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다 인생의 전환기 귀향, 그리고 이별 황금광 시대 찰리, 너무 기죽지 마 비애국자 채플린 모던 타임스 4장 고독한 천재, 자유로운 거인 위대한 독재자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평화주의자 미국과 이별하다 아직 두세 번은 더 웃길 수 있다 작가의 말 찰리 채플린 연보슬픔과 괴로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희극배우 눈물을 머금은 웃음을 자아내는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누구도 넘보지 못할 코미디 영역을 개척하다! [책소개] 자음과모음의 청소년평전은 청소년 시기에 꼭 만나야 할 훌륭하고 뛰어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업적 위주로 쓰인 보통의 위인전과 달리 위인의 삶을 조망하며 그들의 성공적인 삶 이면에 서려 있는 고통과 아픔, 심리적 혼란 등을 보여줍니다. 고통과 시련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다간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들지 않는 위대한 정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청소년의 이해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인물들을 선정했습니다. ·역량 있는 작가들의 필력과 평가를 겸해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생생함을 더해줍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선사합니다. ·역사적 사실과 현실 문제에 대한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어 논술 능력이 향상됩니다! 20세기 가장 뛰어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웃음은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보루다! 『스크린의 독재자 찰리 채플린』은 20세기 가장 뛰어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의 진솔한 생애를 그린 청소년평전이다. 2003년 출간된 책을 재편집하여 개정하였다. 특유의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전 세계인에게 웃음을 준 찰리 채플린의 삶과 그의 영화 인생을 다뤘다. 지팡이와 굴뚝모자, 칫솔모처럼 조그만 콧수염, 우스꽝스러운 몸짓.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를 빛나게 살다 간 한 어릿광대의 몸짓을 보며 울고 웃는다. 그러나 그의 코믹한 모습 뒤에는 결코 순탄치 않은 슬픔과 불행한 그의 삶이 감춰져 있었다. 어린 시절 가난에 시달리다 빈민구호소에 보내지기도 했고, 성공한 이후에도 세 번의 이혼과 불안정한 결혼 생활을 반복했다. 전쟁 미치광이들이 날뛰던 시대에는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혀 망명자 신세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영원히 의지할 ‘영화’가 있었기에 행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웃음으로써 배고픔과 슬픔, 절망과 괴로움을 극복했다. 그러나 채플린은 단순히 사람들을 웃기는 코미디언이 아니었다. 그는 독재자 히틀러를 우스꽝스럽게 연출하며 의도적으로 전쟁을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렸고, 자본주의 시대의 맹점과 노동자들의 현실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며 그들의 대변자가 되었다. 그는 눈물을 머금은 웃음으로 그 누구보다 시대를 잘 표현한 천재적인 영화감독이었다.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항상 보석같이 빛나는 웃음을 발견한 찰리 채플린. , , , 등 그의 영화는 지금도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인종, 민족, 계급, 남녀노소의 차이를 웃음으로 뛰어넘은 그는 20세기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빈 최고의 희극배우였다.
인간 본성의 법칙 (블랙 에디션) (전2권)
위즈덤하우스 / 로버트 그린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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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버트 그린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부활한 마키아벨리’라고 불리는 로버트 그린은 《인간 본성의 법칙》에서 ‘인간 본성을 간파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를 독자들에게 제시했고, 우리의 본성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 삶에 활용할 방법을 찾고 싶었던 많은 한국 독자들이 이에 호응했다. 《인간 본성의 법칙-블랙 에디션》은 하드커버에 한 권이 920쪽이라는 분량 때문에 읽기 어려워했던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판이다. 하드커버를 소프트커버로 바꾸고, 두 권으로 나눠 독자들이 들고 다니면서 읽어도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었다. 《인간 본성의 법칙-블랙 에디션》으로 로버트 그린이 찾은 평범하고, 이상하고, 파괴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매혹될 수밖에 없는 존재, 인간의 진짜 모습을 조금 더 편하게 만나보자. 서문 | 인간의 내면을 해독하는 단 하나의 열쇠 Law 01 비이성적 행동의 법칙: 나를 지배하는 감정을 극복한다 두려운 것은 상대가 아니라 나의 실수다 인간 본성의 열쇠: 실패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않는다 1단계: 내 안의 편향을 자각한다 2단계: 심리적 방아쇠를 확인한다 3단계: 이성적 자아를 끌어낸다 Law 02 자기도취의 법칙: 자기애를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바꾼다 인간은 누구나 관심에 목마르다 자기도취자의 네 가지 유형 Law 03 역할 놀이의 법칙: 가면 뒤에 숨은 실체를 꿰뚫는다 두 번째 언어 인간 본성의 열쇠: 전략적 관찰자가 되라 상대의 신호를 감지하는 관찰 기술 최선의 얼굴만 드러내는 사람들 만들어낸 진정성 Law 04 강박적 행동의 법칙: 성격의 유형을 파악한다 실패의 패턴 인간 본성의 열쇠: 운명을 만들어낸 것은 당신 자신이다 상대의 행동은 성격을 나타내는 지표 긍정성으로 포장한 파괴적 유형의 사람들 성격이 아니라 패턴을 바꾼다 Law 05 선망의 법칙: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욕망의 대상이 되라 심리학의 마술 인간 본성의 열쇠: 사람들의 억압된 판타지를 자극하라 욕망을 자극하는 세 가지 전략 불만족을 발전의 동기로 만들어라 Law 06 근시안의 법칙: 사건을 뒤흔드는 더 큰 흐름을 주시한다 현실 감각이 무너지는 순간 인간 본성의 열쇠: 장기적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정한다 단기적 사고의 네 가지 신호 시간과의 관계를 넓히고 속도를 늦춘다 Law 07 방어적 태도의 법칙: 상대를 긍정해서 저항을 누그러뜨린다 영향력 게임 인간 본성의 열쇠: 사람들의 방어막을 해제시키는 황금 열쇠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섯 가지 전략 아이의 융통성 어른의 추론 능력 Law 08 자기훼방의 법칙: 태도를 바꾸면 주변이 변한다 궁극의 자유 인간 본성의 열쇠: 우리는 스스로 만들어낸 현실만 본다 부정적 태도의 다섯 가지 유형 열린 태도로 가는 다섯 단계의 로드맵 Law 09 억압의 법칙: 내 안의 어둠을 직시한다 닉슨의 비극 인간 본성의 열쇠: 내면의 그림자를 포착한다 그림자의 일곱 가지 유형 내 안의 그림자와 접속하라 Law 10 시기심의 법칙: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다 치명적인 친구 인간 본성의 열쇠: 상대의 분노에는 시기심이 자리 잡고 있다 시기심의 신호 시기심의 경향은 어린 시절에 만들어진다 시기심이 발동하는 상황 비교하는 성향을 생산적으로 바꾸는 요령 찾아보기 A Law 11 과대망상의 법칙: 나의 한계를 현실적으로 평가한다 성공이라는 망상 인간 본성의 열쇠: 상대는 내가 원하는 대로 반응하지 않는다 위험한 리더 높은 만족감을 얻는 다섯 가지 원칙 Law 12 젠더 고정관념의 법칙: 나에게 맞는 성 역할을 창조한다 내 안의 다양한 측면을 끄집어낸다 인간 본성의 열쇠: 상대의 억압된 부분을 포착한다 젠더의 여섯 가지 투영 유형 최초의 본성으로 돌아간다 Law 13 목표 상실의 법칙: 인생의 소명을 발견하고 지침으로 삼는다 내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인간 본성의 열쇠: 지금의 선택이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인생의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다섯 가지 전략 가짜 목적의 함정 Law 14 동조의 법칙: 집단의 영향력에 저항하라 마오쩌둥의 실험 인간 본성의 열쇠: 집단이 주는 영향력을 인식한다 집단이 빠지기 쉬운 패턴 리더를 둘러싼 암투 어떻게 현실 집단을 만들 것인가 Law 15 변덕의 법칙: 권위란 따르고 싶은 모습을 연출하는 기술이다 당연한 것은 없다 인간 본성의 열쇠: 인간은 늘 양면적인 감정을 느낀다 기꺼이 따르게 만들어라 양심의 목소리 Law 16 공격성의 법칙: 상냥한 얼굴 뒤의 적개심을 감지한다 세련된 공격자 인간 본성의 열쇠: 공격성은 모든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다 인간의 공격성은 무력감에서 온다 수동적 공격자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법 통제된 공격성 Law 17 세대 근시안의 법칙: 시대의 흐름에서 기회를 포착한다 영광스러운 과거의 상실 인간 본성의 열쇠: 세대의 변화는 반복되는 역사의 일부이다 시대정신의 탄생 인간 역사의 패턴 세대의 틀에서 벗어나는 전략 시간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Law 18 죽음 부정의 법칙: 인간의 운명인 죽음을 생각한다 옆구리에 박힌 총알 인간 본성의 열쇠: 죽음이라는 현실과 연결되어야 한다 죽음을 통한 삶의 철학 감사의 글 | 참고문헌 | 찾아보기 B 《인간 본성의 법칙》 5만 부 기념 블랙 에디션 출간! 로버트 그린이 쓴 ‘인간 본성에 관한 완벽한 탐구서’ 인간 내면의 충동과 동기를 파악하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 기술이 인간의 본성까지 바꿔놓지는 않았다! 철저한 ‘증거’에 기초한 500만 년에 걸쳐 형성된 인간 본성에 관한 완벽한 탐구서 살면서 피해갈 수 없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왜 이랬을까 싶은 행동이나 발언을 한 기억은 없는가? 대단히 매력적이고 자신만만한 상대의 태도에 휘말려 평소의 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뒤늦게 정신 차려 보면 이런 상태에 빠져 있다. “내가 뭐에 씌었나봐!” 세계적인 밀리언셀러이자 17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된 《권력의 법칙》으로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명성을 얻은 로버트 그린이 이번에 가장 위험한 주제로 돌아왔다. 바로 《인간 본성의 법칙》(위즈덤하우스刊)이다. 우리는 내 행동이 대부분 의식적이고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내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여러 힘의 지배를 받는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내 생각과 기분 등 내면의 힘에 지배당한 결과물일 뿐이다. 책은 이처럼 내 감정을 움직여 특정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우리가 평소 의식하지 못하는 힘의 실체인 ‘인간 본성’을 논한다. 이는 특정 관점이나 도덕적 판단이 아니라 심리학, 과학, 철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밝혀진 ‘증거’에 기초한 것이다. 칼 융의 연구에서는 우리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를,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연구를 통해서는 수만 년 전 우리의 선조 때부터 존재해온 공격성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쇼펜하우어의 시기심 실험을 통해서는 인간의 가장 사악한 감정인 샤덴프로이데(남의 불행을 보고 느끼는 기쁨)를 엿볼 수 있다. 인간 본성은 우리의 뇌 구조가 이미 특정한 방식으로 구조 지어져 있는 데서 비롯되며 신경계의 구성이나 인간이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도 거기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것들은 모두 인간이라는 종(種)이 500만 년에 걸쳐 진화하는 동안 서서히 만들어지고 발달한 부분이다. 인간 본성을 뜯어보면 생존을 담보하기 위해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이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진화해온 것과 관련된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고차원적 수준에서 내 행동을 집단에 맞추고, 집단의 규율을 유지하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고안해야 했다. 태곳적에 이루어진 이런 과정은 아직도 우리 안에 계속 살아남아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 고도로 기술이 발달된 현대 사회조차도 인간의 본성까지는 바꿔놓지는 못했다. 몰락하던 디즈니에 새로운 번영을 가져온 마이클 아이즈너의 말로, 〈에비에이터〉의 주인공 하워드 휴즈는 그저 미치광이였을까? 매혹될 수밖에 없는 존재, 인간의 진짜 모습을 파헤치다! 책은 우리 종(種)을 잔인할 만큼 현실적으로 평가해 놓는다. 시기심 넘치고, 자기애에 사로잡히고 과대망상적인 인간의 본성이 우리의 삶을 부정적인 패턴에 가둬놓지 않도록, 사람과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몰고 가려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당하지 않도록 우리의 실체를 철저히 해부해 좀 더 자각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촉구한다. 월트 디즈니가 사망한 이래, 월트디즈니 영화사는 시간이 멈춰버린 듯했다. 당시 디즈니 촬영장에서 작업했던 영화배우 톰 행크스의 말을 빌리자면 마치 “1950년대 시외버스 주차장” 같은 곳이었다. 그렇게 다 쓰러져 가던 디즈니에 파라마운트에서 입지전적인 실적을 쌓은 아이즈너가 부임했다. 곧 디즈니는 아이즈너의 저비용, 명확한 콘셉트라는 기준에 따라 영화를 제작했고 그의 부임 초기에는 17개의 영화를 제작하여 15개를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디즈니 기록 보관소에서 발굴한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비디오로 재출시하고 관련 캐릭터 상품을 만들며 큰 성공을 거뒀다. 디즈니의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몰랐고 아이즈너의 행운도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몇 번의 큰 성공으로 자신이 손대는 모든 일은 최상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는 자기 과신이 그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현대판 메디치를 꿈꾸며 쌓아 올렸던 파리 디즈니랜드는 현지 실정에 대한 분석 부족으로 빚더미에 올랐고, 〈라이언 킹〉,〈알라딘〉,〈미녀와 야수〉 제작으로 애니메이션 파트의 중추 역할을 했던 카젠버그를 시기한 끝에 해고하는 악수를 뒀다. 이후 ABC 인수, 엄청난 적자를 기록한 〈진주만〉 제작 등 최악의 선택들이 이어졌고 그의 제국은 몰락하고 말았다. 그토록 성공가도를 달렸던 아이즈너는 왜 한두 번의 실패에 그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최악의 결정을 내렸던 것일까? 이는 과거의 성공으로 모든 것은 자신의 능력 덕이며 늘 최상의 선택을 하고 있다는 우리 내면의 ‘과대망상적 본성’이 작동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모든 것을 스스로 통제해야만 하는 성격으로 인해 많은 재산과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도 하워드 휴즈가 실패의 패턴을 반복하게 만들었던 ‘강박적 행동의 법칙’, 지식인 집안에서 태어나 뛰어난 재능까지 겸비한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의 뒤통수를 친 ‘시기심의 법칙’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역사 속 인물의 사례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촉발시키는 본성을 설명하고 우리 자신과 주변인들의 진짜 모습을 더 없이 생생하게 해석해낸다. “인간 본성을 간파하는 것은 우리가 손에 넣을 수 있는 최상의 도구다!” 관계와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우리 내면의 사용설명서 로버트 그린은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본성에 대한 단순한 해석을 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권력술과 현대적 생존전략의 멘토로 명성을 떨친 그의 저서답게 책은 우리의 본성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도구로 삼는 방법까지 상세히 담아낸다. 빈곤한 소녀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역사 속에 자리 잡은 샤넬이 활용한 ‘선망의 법칙’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욕망하는 우리 본성을 정확하게 파악한 결과였다. 늘 남의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일 수밖에 없는 ‘남의 집 잔디 신드롬’이라는 심리학의 마술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관계에서 약간의 냉담함과 주기적으로 모습을 감추는 전략이 주효하다. 협상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 제3자, 제4자를 끌어들여 많은 이의 욕망의 대상이라는 인상을 풍기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온갖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어느 때보다 많은 규제 속에 살고 있는 현재에는 ‘약간은 불법적인 것, 통념에 어긋나는 것, 진보적인 것’과 자신을 연관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해서는 안 되는 일, 내게 그어진 선을 넘는 일을 동경하는 우리의 본성으로 인해 요구하지 않고 헌신하게 만드는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마이클잭슨, 샤넬 등을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하게 한 전략이었다. 또한 책은 감정으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 자제력을 키우는 법, 통찰력을 제공하는 공감능력을 개발하는 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사람들의 가면 뒤에 숨은 실체를 간파하는 방법, 순응하지 않고 나만의 목적의식을 개발하는 방법까지 설명한다. 이 책은 우리가 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이루고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는 지혜와 나를 지킬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전략을 알려줄 것이다.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는 일부러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고, 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불쾌감을 주는 사람도 있다. 그는 내 상사나 리더일 수도 있고, 직장 동료나 친구일 수도 있다. 대놓고 공격적일 수도, 교묘히 공격성을 감출 수도 있지만, 내 감정을 자유자재로 갖고 논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다. 문제는 그런 사람이 종종 겉으로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아이디어와 열정을 마구 뿜어내고 신선하게 느껴질 만큼 자신감이 넘쳐서 우리는 깜박 그들의 주문에 걸려버리기 일쑤다.뒤늦게야 실은 그 자신감이 비이성적인 태도였다는 걸, 그가 낸 아이디어는 앞뒤를 제대로 재본 결과도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시간을 되돌리기엔 이미 늦었다. (A권) 사람들과의 교류는 우리를 감정적 소용돌이에 빠뜨리는 주된 원인이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남들을 끊임없이 심판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상대가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기를 바란다. 우리는 남들을 바꾸고 싶어 한다. 상대가 특정한 방식으로, 흔히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런 일은 가능하지가 않고 하늘 아래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좌절하고 속상해한다. 그러지 말고 사람을 하나의 현상처럼 대하라. 혜성이나 식물처럼 가치판단의 여지가 없는 대상으로 보라. 그들은 그냥 존재하고, 모두 제각각이고, 삶을 풍부하고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존재일 뿐이다. 사람들이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면 저항하거나 바꾸려 들지 말고 연구 대상으로 삼아라. 사람을 이해하는 일을 하나의 재미난 게임으로 만들어라. 퍼즐을 푸는 것처럼 말이다. 모든 것은 인간들이 벌이는 희극의 한 장면일 뿐이다. (A권) 태어난 그 순간부터 관심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다. 우리는 뼛속까지 사회적 동물이다. 타인과 형성하는 유대관계에 나의 생존과 행복이 걸려 있다. 남들이 내게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는다면 내가 그들과 교감할 방법은 없다. 관심 중에는 실제 몸으로 느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우리는 누가 나를 쳐다보고 있어야만 살아 있음을 느낀다. 오랫동안 고립되었던 사람들이 증언하듯이 사람과 눈을 맞추지 못하면 우리는 나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깊은 우울에 빠진다. 그런데 관심에 대한 욕구는 또한 아주 심리적인 것이기도 하다. 타인이 내게 주는 관심에 따라 우리는 그들이 나를 알아주고 인정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내가 느끼는 나의 가치가 바로 여기에 달려 있다. 인간이라는 동물에게는 관심이 어찌나 중요한지, 사람들은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면 범죄를 저지르고 자살을 시도하는 등 못할 일이 없을 정도다. 당신이 했던 행동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면 그 첫 번째 동기는 언제나 관심에 대한 욕구였음을 알게 될 것이다. (A권)
위대한 중국은 없다
한국경제신문 / 안세영 (지은이)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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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세영 (지은이)
“코리아는 역사적으로 중국의 속국이었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때 한 망언이다. 패권국가를 향한 중국의 거침없는 도전은 최근 국제사회의 가장 큰 이슈지만 이와 더불어 ‘중국예외주의’에 빠진 공산당의 역사 왜곡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외치며 천하의 중심인 중원과 주변의 속국으로 이분하는 과거의 잘못된 중화사상에 다시 젖어 들고 있는 중국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또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동북아 역사를 한중 양자관계가 아닌 삼각관계, 즉 ‘중원(한족 왕조)-북방 몽골리안(몽골, 만주)-한반도(고려·조선)’라는 새로운 각도에서 볼 것을 제안한다. 이로써 중원이 천하의 중심이 아니었고, 한반도도 결코 중국의 단순한 속국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과거부터 오늘까지 중국이 남긴 역사적 발자취와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중국이 모르는, 혹은 알면서도 말해주지 않는 ‘진짜 중국’에 대해 말한다.들어가며 1장 - 중국의 ‘코리아 속국론’ 되살아나는 ‘코리아 속국론’ 중국 역사의 반은 북방 몽골리안의 지배를 받았다 동북아 ‘마의 삼각구도’: 우리나라는 중국의 군사동맹국이었다 송나라를 구한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병자호란 바로 읽기 흥미로운 북방 민족의 세계관: 고려와 조선은 형제국가 조선의 헛된 명분론이 빚어낸 병자호란 동북아 ‘마의 삼각구도’의 역사적 교훈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서희 장군의 위대한 협상 2장 - 패권국가를 향한 붉은 중국의 야심 중화제국의 멈출 줄 모르는 영토 팽창욕 중화제국의 독특한 영토 팽창법: 역사적 종주권 주장 무서운 ‘한화형(漢化型) 제국주의’ 한화의 1, 2단계: 무력 점령과 한족의 이주 자기 땅에서 소수 약자로 전락한 위구르인 칭짱철도로 한화가 가속되는 티베트 한화의 3단계: 문화적 점령 한화의 늪에 빠진 정복자 만주족 유일하게 한화에 실패한 한반도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산속으로 쫓겨난 중국의 소수민족 3장 - 한자문명에 의해 왜곡된 북방 몽골리안의 세계 북방 몽골리안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던 한족 왕조 재조명해야 할 북방 몽골리안의 세계 몽골리안의 세계: 7개의 몽골 집단 실크로드 FTA를 구현한 개방된 ‘팍스 몽골리카’ 바람과 같이 달리며 사람들을 끌어안은 개방된 사회 중국인의 몽골리안 콤플렉스를 너그럽게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몽골리안에 채찍질 당하는 러시아인 4장 - 몽골제국과 고려 몽골제국이 유일하게 멸망시키지 않은 나라 게임의 룰을 바꾼 칭기즈칸: 약탈전쟁을 정복전쟁으로 유라시아대륙을 정복한 몽골의 기마군단 역사적으로 외적이 한반도를 점령하지 못한 7가지 이유 고려·몽골관계 바로 읽기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몽골 초원 이야기 5장 - 정화와 고선지의 실크로드를 재현하려는 중국의 일대일로 동아프리카까지 조공체제를 구축한 정화의 대항해 해양굴기를 포기한 명나라의 해금정책 포르투갈 함대의 인도양 진출: 아시아 식민지 시대의 개막 실크로드의 고구려 유민, 고선지 장군 한국은 실크로드 국가들의 형제국가 ‘중국몽’ 실현을 위한 중국의 일대일로 드러나는 일대일로의 허상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실크로드 상인과 도적의 기묘한 게임 6장 - 화교가 뿌리 못 내린 ‘코리아’ 번영하는 ‘차이나타운’이 없는 나라 동남아는 이미 ‘리틀 차이나’ 아프리카까지 잠식한 놀라운 중국인 한반도에 뿌리 못 내리는 한족의 생활력 미국의 중국인 이민금지법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모하비 사막의 중국집 7장 - 붉은 중국의 역사 왜곡 6·25침략을 항미원조로 왜곡하는 중국 중화사상에 뿌리를 둔 ‘중국예외주의’ 과장된 마오쩌둥의 항일운동 공산당 토벌을 우선시한 장제스 중국공산당을 살린 시안사변 중공군과 싸운 6·25전쟁 중공군에 의해 적화될 뻔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 대한민국을 위해 중공군과 싸운 우방의 군대들 6·25 참전에 대한 중국의 올바른 평가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워싱턴의 육군참모총장을 잠에서 깨운 ‘맥아더 장군’ 8장 - 붉은 중국의 한반도 징크스 유독 한반도에서 기를 펴지 못한 중국 수천만 명을 아사시킨 대약진 운동 광기의 문화대혁명 미군을 다시 한반도로 불러들인 항미원조 전쟁 미묘한 북중관계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한강의 기적’을 만든 숨은 공신 9장 - 남중국해 영토분쟁과 중국의 해양굴기 남중국해 제해권을 지키기 위한 일본제국의 결사적 항전 남중국해 영토분쟁: 우방 베트남 섬을 무력 점령한 중국 “양키 고 홈!”을 외치다 중국에 당한 필리핀 중국의 해양굴기: “태평양을 나누어 갖자” 미국의 ‘항공모함 6척’ 트라우마 일본의 경항공모함 보유와 동아시아 해양 안보 일본 해군을 키운 영국 해군 세계 해전의 역사: 게임의 룰을 바꿔야 승리한다 동아시아 해양세력의 변화와 한반도의 해양 안보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일본 해군도 존경한 ‘이순신 장군’ 10장 -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우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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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국주의는 무력 하나에만 의존해 흥하고 망했다. 반면 중국은 두 개의 수단을 가지고 있었다. 한 손엔 무력, 다른 한 손엔 ‘한화’라는 독특한 비장의 무기를 들고 있었다. 2장_패권국가를 향한 붉은 중국의 야심 우리 민족은 몽골족이다. 일본인도 같은 몽골족이다. 하지만 인종학적으로 중국인은 몽골족이 아니다. 핏줄이 다른 지나족이다. 학자들에 따라 몽골리안의 정의는 천차만별이다. 아주 넓게 보면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몽골리안이라고 한다. 어린 인디언의 엉덩이에 ‘몽골반’ 즉, 인종적으로 몽골리안에게만 나타나는 ‘몽골리안 스팟이 있다고 한다. 그 옛날 얼어붙은 베링해를 건너 북미대륙에서 아마존 밀림까지 내려간 것이다. 3장_한자문명에 의해 왜곡된 북방 몽골리안의 세계
해커스 토플 리스닝 베이직 (Hackers TOEFL Basic Listening)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David Cho (지은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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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소설,일반
David Cho (지은이)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NEW TOEFL iBT 완벽 반영한 토플 기본서. 토플 초보를 위한기초 리스닝 4주 완성으로 구성했고 정답단서 + 해석 + 스크립트 + 어휘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빠른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 장치와 토플 점수가 오르는 추가 학습자료를 수록했다.해커스 토플 베이직으로 Listening 기초를 잡는다! TOEFL Listening 소개 및 학습전략 나만의 학습플랜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의 차이 1st Week 기본기 다지기 Day 1 단어 제대로 듣기 Day 2 달려가는 발음 쫓아가기 Day 3 문장 강세와 어조 익히기 Day 4 긴 문장 끊어 듣기 Day 5 노트 테이킹 하기 2nd Week 대화 공략하기 Day 1 Main Topic Questions Day 2 Detail Questions Day 3 Function & Attitude Questions Day 4 Connecting Content Questions Day 5 Inference Questions 3rd Week 강의 공략하기 Day 1 Main Topic Questions Day 2 Detail Questions Day 3 Function & Attitude Questions Day 4 Connecting Content Questions Day 5 Inference Questions 4th Week 실전 대비하기 Day 1 Progressive Test 1 Day 2 Progressive Test 2 Day 3 Progressive Test 3 Day 4 Progressive Test 4 Day 5 Progressive Test 5 Actual Test 221 정답 스크립트 해석 해설 [책속의 책]토플 리스닝의 기본서 토플 리스닝 베스트셀러 1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뉴토플이 반영된 최신 교재로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 2. 토플 리스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 3. 토플 리스닝 시험과동일한 형식의실전모의고사로 실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NEW TOEFL iBT 완벽 반영한 토플 기본서 2. 토플 초보를 위한 기초 리스닝 4주 완성 1) 문제 살펴보기 & 문제 공략하기 문제 유형과 출제 방식 확인, Daily Check-up과 Daily-Test로 문제풀이 훈련 2) Progressive Test 5회분 제공 여러 유형이 혼합된 문제를 풀어보며 앞서 학습한 내용을 총 정리 3) Actual Test 1회분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 및 난이도의 모의고사로 시험 완벽 대비 3. 정답단서+해석+스크립트+어휘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 수록 1) 정답/오답 근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정답단서 제공 2) 정확한 해석, 스크립트, 어휘 제공 3) 해설집을 별책으로 제공하여 편리하게 학습 4.빠른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 장치 수록 1) 2주/3주/4주/6주 학습플랜 자가 진단 테스트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학습플랜 선택 2) 교재 활용법 제공 효과적인 교재 학습 팁으로 고득점 공략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1.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1)단어암기 MP3 2. 고우해커스 goHackers.com 1) 토플 공부전략 강의 2) 토플 라이팅/스피킹 첨삭 게시판 3) 토플 비법노트게시판 [베스트셀러 1위] 알라딘 외국어 베스트셀러 토플 Listening 분야 1위(2019년 6월 1주 주간 베스트, 개정 2판기준) 토플 리스닝의 기본서 1.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NEW TOEFL iBT 완벽 반영한 토플 기본서 2. 토플 초보를 위한 기초 리스닝 4주 완성 3. 정답단서+해석+스크립트+어휘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 수록 4.빠른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인 학습 장치 수록 5. 토플 점수가 오르는 추가 학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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