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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니스
흐름출판 / 라이언 홀리데이 (지은이), 김보람 (옮긴이) / 2020.03.18
16,000원 ⟶ 14,400(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라이언 홀리데이 (지은이), 김보람 (옮긴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지도자들, 사상가들, 예술가들, 운동선수들, 그리고 공상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스틸니스다. 스토아 철학에 바탕을 둔《에고라는 적》으로 자기계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는 오랜 탐구 끝에 스틸니스, 즉 내면의 고요가 바로 성공의 열쇠임을 밝혀냈다. 스틸니스는 분노를 이겨내게 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않으며 위대한 통찰력을 발견하게 만든다. 행복을 성취하고 옳은 일을 하게 한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의 목적이 우리 안의 고요를 어떻게 끄집어내 활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에서부터 야구선수 오 사다하루, 윈스턴 처칠, 작곡가 존 케이지, TV 프로그램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 등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상가를 비롯해 현대 인물들까지 두루 살핀다. 나아가 동서양의 고대 철학을 넘나들며 시와 소설, 과학적 연구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사상과 감정, 신체를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만한 전략을 찾는다.서문 / 머리말 첫 번째 영역,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정신 정신의 영역 : 케네디가 핵전쟁을 피할 수 있었던 힘 지금은 지금뿐이다 나폴레옹이 편지를 곧장 확인하지 않은 이유 숀 그린이 슬럼프를 극복해낸 비결 해답을 찾는 생각의 태도 머릿속 잡음을 잠재우는 가장 완벽한 방법 진짜 필요한 소리를 듣기 위한 조건 소크라테스와 석가모니가 추구한 한 가지 골리앗을 제압한 다윗의 힘 느린 사람은 부드럽고 부드러운 사람은 빠르다 정신의 고요, 그 다음은… 두 번째 영역, 마음을 움직이고 생명을 부여하는 영혼 영혼의 영역 : 타이거 우즈가 파멸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동의 기본 원칙 내면아이와 마주쳤을 때 해야 하는 일 욕망에서 비롯된 충동은 진정한 만족에 닿지 않는다 ‘충분하다’, 불안을 잠재우는 키워드 시인의 눈으로 발견하는 아름다움 더 큰 존재를 수용할 때 발휘되는 힘 고요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빛난다 분노보다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존재일 뿐이다 영혼의 고요, 그 다음은… 세 번째 영역, 정신과 영혼의 실행자인 몸 몸의 영역 : 처칠이 삶을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 ‘파비우스 전략’, “아니오”라는 말의 힘 산책의 이유 격정과 동요는 루틴 속에서 가라앉는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자기만의 방’, 고독이 필요한 시간 일하는 인간이 아닌 존재하는 인간 아메리칸 어패럴은 왜 무너졌을까? 나 자신을 위한 성취와 즐거움 도망가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올 뿐이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나를 위한 선행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 후기 그 다음은? 감사의 말 출처 및 참고 문헌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20주간 연속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20년에 읽어야 할 책 《에고라는 적》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의 역작!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지도자들, 사상가들, 예술가들, 운동선수들, 그리고 공상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스틸니스다. 스토아 철학에 바탕을 둔《에고라는 적》으로 자기계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는 오랜 탐구 끝에 스틸니스, 즉 내면의 고요가 바로 성공의 열쇠임을 밝혀냈다. 스틸니스는 분노를 이겨내게 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않으며 위대한 통찰력을 발견하게 만든다. 행복을 성취하고 옳은 일을 하게 한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의 목적이 우리 안의 고요를 어떻게 끄집어내 활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에서부터 야구선수 오 사다하루, 윈스턴 처칠, 작곡가 존 케이지, TV 프로그램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 등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상가를 비롯해 현대 인물들까지 두루 살핀다. 나아가 동서양의 고대 철학을 넘나들며 시와 소설, 과학적 연구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사상과 감정, 신체를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만한 전략을 찾는다. “라이언이 말하는 스틸니스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더욱 중요하다.” ―마크 맨슨,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 저자 “당신이 누구든 간에 이 책은 당신에게 덜 불안하고 더 건강하고 더 생산적인 삶과 커리어로 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다.”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미디어그룹 회장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윈스턴 처칠에서부터 타이거 우즈, 숀 그린, 안네 프랑크에 이르기까지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밀무기, 스틸니스 《에고라는 적》《옵스터클 이즈 더 웨이》《데일리 스토이크》등 스토아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서로 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이다. 아메리칸 어패럴의 전 마케팅 책임자, 칼럼니스트, 강연가이자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해낸 라이언 홀리데이는 미국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젊은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신작 《스틸니스 : 잠재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는 미국에서 출간 즉시 뉴욕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20년 읽어야 할 책에 올랐으며 아마존에서 20주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에고라는 적》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에서 에고의 위험성을 지적했던 라이언 홀리데이는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쌓았던 사람들을 탐구한 결과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성공한 사람들은 사방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통찰과 지혜, 집중력과 창조성을 발휘하며 눈앞에 닥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보다 나은 방향으로 자신의 인생과 일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었다. 그 힘이 바로 스틸니스(stillness), 즉 내면의 고요였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는 열쇠이자 우리 안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 스틸니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은 말했다. “인류의 모든 문제는 홀로 방 안에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무능함에서 유래한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스틸니스》에서 살펴본 동서고금의 뛰어난 사상가와 정치가, 예술가, 운동선수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모두 안팎의 소음 속에서도 스틸니스, 즉 고요를 찾아 나섰다. 윈스턴 처칠은 바쁜 공무 중에도 틈틈이 그림을 그렸고, 야구선수 숀 그린은 긴 슬럼프를 겪었지만 조급함으로 자신을 밀어붙이는 대신 선불교의 선사상에 기대어 머릿속을 비우는 쪽을 택해 슬럼프를 이겨냈다.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는 일 년에 두 번씩 일주일 동안 홀로 숲으로 들어가 지내며 자기 앞에 주어진 문제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렇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고 현실로 돌아와 사업가이자 자선가로서 주어진 일을 해나간다. 우리 역시 일상을 살면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부정적인 상황을 겪는다. 그런 상황에 처하면 안팎으로 들려오는 수많은 목소리들에 판단력은 흐려지고 영혼은 갉아 먹힌다. 그런 때에 우리가 우리 안에 숨겨진 스틸니스, 즉 고요를 찾아내면 명료하게 사고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으며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부담스러운 상황을 잘 대처해낼 수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유능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고요는,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푸는 핵심이다. 더 나은 부모, 더 나은 예술가,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은 운동선수, 더 나은 과학자,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는, 인생에서 우리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여기에서 나아가《스틸니스》를 통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우리 안의 고요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신의 영역, 마음을 움직이는 영혼의 영역, 그리고 정신과 영혼의 실행자인 몸의 영역이다. 달리 말해 머리와 마음과 육신이라는 불변의 3박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안에 숨겨진 스틸니스를 찾기 위해 정신과 영혼, 몸의 영역에서 해야 하는 일 라이언 홀리데이는 정신의 영역에서 우리의 정신을 소란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라고 말한다.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를 제한하고 현재에 집중하며, 머릿속을 비우고 침묵과 지혜를 구하라고 권한다. 에고를 버리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집스러운 의지 대신 내려놓을 때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예로 나폴레옹은 자신에게 오는 편지들을 곧장 확인하지 않고 3주 뒤에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다. 정말 중요한 정보는 3주 뒤에도 중요한 채로 남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그 사이 이미 해결되었기 때문이었다. 안네 프랑크는 일기를 씀으로써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었으며, 작곡가 존 케이지는 침묵을 통해 진짜 들어야 할 소리를 찾아 듣고 작품을 만들어냈다. 궁술의 대가 아와 겐조는 제자들로 하여금 명중하고자 하는 의지를 버리도록 훈련시켰고,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예술가가 여기에 있다>라는 작품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함을 알렸다. 에픽테토스가 말하길, “우리는 육체가 마비된다고 하면 공포에 사로잡혀 이를 피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말 테지만, 우리의 영혼이 마비되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했다. 저자는 영혼의 영역에서 보다 나은 삶, 진정한 삶의 성취를 위해서는 분노와 시기, 헛된 욕망을 멀리 하고 내면아이와 화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덕을 추구하며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찾고 좋은 관계 속에서 영혼을 가꾸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례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탓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처럼 자신을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지지해줄 후원자를 원했고, 마이클 조던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서 명예의 전당에 올라 사람들에게 비난과 울분을 터뜨린 연설로 사람들을 낯 뜨겁게 했다. 존 F. 케네디 역시 정치가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지만 자신의 잘못된 성적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 정치가 인생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반면 소설가 조지프 헬러는 다른 사람의 성공에 자신을 견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에 충분히 만족함으로써 꾸준히 새로운 작품들을 써냈으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희곡과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등 생산적인 삶을 일구어냈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마지막으로 주목한 영역은 바로 몸의 영역이다. 저자는 생각만 한다고, 더 나은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는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몸을 움직여 실천할 때 우리 안의 고요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산책을 통해 내면의 고요를 찾았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 일상의 루틴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프레드 로저스, 공직 중에도 벽돌을 쌓고 그림을 그렸던 윈스턴 처칠 등을 통해 저자는 산책과 일상의 루틴을 만들기를 권하고 취미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오픈도어 정책’으로 불면을 불사하며 일했던 리더, 도브 차니의 잘못된 전략으로 무너진 아메리칸 어패럴의 경우를 통해 충분한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그밖에도 쓸데없는 소유물을 버리고 때로는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지키고, 나아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용기 있게 선행을 실천하기를 권한다. 현대를 사는 우리 누구도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각종 업무와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에 짓눌려 살고 있고 수많은 삶의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모두 소란과 불안, 혼란한 일상에 놓여 있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런 때에《스틸니스》를 통해 우리 안의 잠재력과 통찰을 깨우고 덜 불안하고 더 생산적이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도 흔들리지 않는 것. 흥분하지 않고 행동 하는 것. 반드시 들어야 할 소리만 듣는 것. 안팎으로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동양에서 말하는 도와 고대 그리스 철학과 신학에서 말하는 로고스를 활용하는 것. 불교, 스토아 철학, 에피쿠로스 철학, 기독교, 힌두교를 모두 통틀어 보더라도 최고선이자 탁월한 성과, 행복한 삶의 비결로써 내면의 평화인 스틸니스, 즉 내면의 ‘고요’를 숭상하지 않은 철학의 학파나 종교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본질적으로 모든 고대 선현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에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 속에서 위기를 마주한다. 남들 눈에는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우리 각자에게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부도 직전에 놓인 사업. 험한 말이 오가는 이혼 과정.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에 관한 결정. 성패 여부가 온전히 우리에게 달린 순간. 이 같은 모든 상황이 우리의 정신에 의존한다. 감정적이거나 반발적인, 경솔하고 섣부른 반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황을 제대로 해결하고 싫은 게 아니라면, 실력을 십분 발휘하고 싫은 게 아니 라면 말이다. 우리가 갖춰야 할 자질은 케네디가 의지했던 바로 스틸니스, 고요다. 그의 침착함, 그의 허심탄회함, 정말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보는 명료함이다.


2020 비서 1급 超단기 완성
시대고시기획 / 비서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02.05
25,000원 ⟶ 22,500(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비서교육연구소 (지은이)
2017~2019년 각 1회씩, 총 3회 기출문제를 수록했고, 실제 문제와 유사하게 제작한 모의유형문제를 7회분 담았다. 또한 문제 안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꼼꼼하고 상세하게 해설을 수록했다. 최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이론 부분에 기출연도를 모두 표시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온 내용을 추가하였다.● 벼락치기 핵심특강 제1과목 비서실무 제2과목 경영일반 제3과목 사무영어 제4과목 사무정보관리 ● 모의(실제)유형문제 제1회 모의유형문제 제2회 모의유형문제 제3회 모의유형문제 제4회 모의유형문제 제5회 모의유형문제 제6회 모의유형문제 제7회 모의유형문제 제8회 실제유형문제(2017년 제1회 기출) 제9회 실제유형문제(2018년 제1회 기출) 제10회 실제유형문제(2019년 제1회 기출)YES 24 월간베스트(판매량) 기준 비서 1급 도서 판매 1위! 수많은 독자들의 러브콜을 받은 비서 1급 超단기 완성이 2020년에도 찾아왔다! 특징 1! 풍부한 모의문제와 실전문제! 비서 1급 超단기 완성! 합격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출제되는 문제와 유사하게 총 7회분의 모의유형문제를 만들어서 담았습니다. 거기에 2017~2019년 기출문제를 각 1회분씩 수록하여, 총 10회분의 문제를 제공합니다. 7번의 모의유형문제 풀이로 개념을 정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신 기출을 풀어보면서 자신의 합격을 확인해보세요! 특징 2! 비서교육연구소만의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 단기 완성을 위해선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아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점을 만들기 위해서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고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서교육연구소는 단기 완성을 위해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한 번, 두 번, 여러 번 반복하여 정말 필요한 내용을 해설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상세하고 꼼꼼한 해설과 함께 모르는 부분을 채우세요. 어느새 합격점에 도달한 자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징 3! 핵심 중의 핵심! 정수만 담은 핵심이론! 문제도 중요하지만 역시 기본적인 이론 학습이 빠질 수 없습니다. 최신 기출 경향을 분석하여 수많은 내용 중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을 선별하였습니다. 그렇게 超단기 완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별된 이론을 꾹꾹 압축하여, 비서의 정수만 책에 쏙 담았습니다. 그리고 출제된 이론에는 기출연도를 모두 표시하였으니 그 부분은 더욱더 꼼꼼히 학습하세요. 비서 자격증은 역시 시대에듀! 2020년에도 역시 시대에듀!! 시험 합격은 역시 시·대·에·듀!!! 2005년 비서 자격증 기본서 출간 이후 비서 시리즈 5종 16년간 6만부 판매! YES 24 월간베스트(판매량) 기준 2019년 비서 1급 超단기 완성 판매 1위! 많은 사랑을 주신 수험생들이 저희 도서를 구매해주신 덕분에, 2019년에도 온라인서점 판매 1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저희는 수험생에게 더욱더 도움이 되고자 여러 고민을 하며 책을 만듭니다. ‘2020 비서 1급 超단기 완성’에서는 2017~2019년 각 1회씩, 총 3회 기출문제를 수록했고, 실제 문제와 유사하게 제작한 모의유형문제를 7회분 담았습니다. 또한 문제 안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꼼꼼하고 상세하게 해설을 수록했습니다. 최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이론 부분에 기출연도를 모두 표시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온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주)시대고시기획이 준비한 ‘2020 비서 1급 超단기 완성’과 함께하는 독자님들에게 찬란한 미래가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 (오디오 CD 포함)
문학동네 / 416합창단 (지은이), 김훈, 김애란 (글)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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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416합창단 (지은이), 김훈, 김애란 (글)
다시, 4월이다. 4월이면 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눈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바다에서 벌어진 그 참혹한 죽음을 문득, 떠올리게 된다. 살다가, 문득. 그렇게 세월이 흘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일을 문득 떠올리고 가끔 추모한다. 그러나 그날 이후, 모든 날 모든 계절이 4월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아이를 바다에서 떠나보낸 세월호 유가족들이다.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거슬러 바다에 뛰어들어 천천히 잠겨가는 배를 건져올리고 싶은 그날. 울고 울고 또 울다가 엄마 아빠들의 울음은 노래가 되었다. 잊을 수 없는 그날을 이름과 가슴에 새긴 세월호 유가족들의 합창단 '416합창단'의 노래와 이야기가 담긴 책과 CD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416합창단은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의 부모, 그리고 일반 시민단원들이 함께 화음을 이루어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세월호 엄마 아빠들의 작은 노래모임에서 시작된 416합창단은 세월호 아이들을 기억하는 현장은 물론이고, 이 땅에서 상처받고 소외되고 위로받아야 할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노래를 불렀다. 이 책에는 '잊지 않을게' '어느 별이 되었을까' '약속해' 등 416합창단이 직접 녹음한 10곡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합창곡이 CD로 수록되어 있으며, 416합창단원들과 그들이 보낸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기록되어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을 찾아가 마음을 함께했던 김훈, 김애란 작가가 416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세월호에 대한 에세이를 집필하여 책을 완성했다.1부 노래여 날아가라 _416합창단의 노래 이야기 7 잊지 않을게 8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12 못 잊어 16 잘 가오 그대 20 노래여 날아가라 22 조율 24 바람이 오면 26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28 어느 별이 되었을까 32 약속해 38 2부 슬픔이 슬픔에게, 고통이 고통에게 _416합창단을 기록하다 43 숨 나누기 _김애란 45 울음에서 노래로: 다시 4.16을 맞으며 _김훈 57 지치지 않는 엄마의 노래: 지휘자의 녹음일지 _박미리 65 음악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_류형선 79 3부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 _안산에서 캐나다까지 416합창단 공연일지 97 4부 하늘로 가는 우체통 _세월호 엄마 아빠의 손편지 261 credit 294“우리는 늘 울대가 막혀서 무대에 서는 세계 유일의 합창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보낸 엄마 아빠들이 노래하고, 작가 김훈, 김애란 글을 더하다 다시, 4월이다. 4월이면 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눈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바다에서 벌어진 그 참혹한 죽음을 문득, 떠올리게 된다. 살다가, 문득. 그렇게 세월이 흘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일을 문득 떠올리고 가끔 추모한다. 그러나 그날 이후, 모든 날 모든 계절이 4월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아이를 바다에서 떠나보낸 세월호 유가족들이다.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거슬러 바다에 뛰어들어 천천히 잠겨가는 배를 건져올리고 싶은 그날. 울고 울고 또 울다가 엄마 아빠들의 울음은 노래가 되었다. 잊을 수 없는 그날을 이름과 가슴에 새긴 세월호 유가족들의 합창단 ‘416합창단’의 노래와 이야기가 담긴 책과 CD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416합창단은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의 부모, 그리고 일반 시민단원들이 함께 화음을 이루어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세월호 엄마 아빠들의 작은 노래모임에서 시작된 416합창단은 세월호 아이들을 기억하는 현장은 물론이고, 이 땅에서 상처받고 소외되고 위로받아야 할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노래를 불렀다. 그날 이후 통곡하고 울부짖는 “울음에서 노래로”(김훈 작가의 글 제목) 건너가, 어린 자식을 비명에 잃은 큰 슬픔으로 세상의 다른 슬픔과 고통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슬픔이 슬픔에게, 고통이 고통에게”(김애란 작가의 문장) 다가가 위로한 416합창단. 이 책에는 <잊지 않을게> <어느 별이 되었을까> <약속해> 등 416합창단이 직접 녹음한 10곡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합창곡이 CD로 수록되어 있으며, 416합창단원들과 그들이 보낸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기록되어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을 찾아가 마음을 함께했던 김훈, 김애란 작가가 416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세월호에 대한 에세이를 집필하여 책을 완성했다. 416합창단은 야만적 현실 속에서도 슬픔과 그리움, 희망과 사랑을 노래했다. 그들은 세월호 관련 행사에서뿐 아니라, 쉴새없이 거듭되는 재난 재해 참사의 현장에서 노래했다. 그들의 노래는 일상의 사소한 구체성에 바탕해 있었고, 사람의 목소리로 사람의 슬픔을 감싸서 슬픔을 데리고 슬픔이 없는 나라로 가고 있다. _김훈, ‘울음에서 노래로’ 중에서 권력과 자본이 모든 걸 앗아간다 해도 한 인간으로부터 끝끝내 뺏어갈 수 없는 게 있다는 걸 나는 세월호 유족들을 보며 배웠다. 지금도 세월호 유족분들은 합창뿐 아니라, 연극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남기려 노력하고 계신다. 그 세상이 설사 자신에게서 가장 소중한 걸 앗아간 형편없는 세계라 하더라도 말이다. (…) 여기 자신들의 숨결로 누군가의 슬픔과 고통 사이에 사다리를 놓는 분들이 있다. (…) 슬픔 속에서 오히려 상대를 배려하는 분들, 그렇지만 하루하루 일상을 꾸리기 위해 오늘도 용기를 내야 하는 분들. 노래에 기대, 노래가 되어 더 먼 곳을 향해 가시는 분들. _김애란, ‘숨 나누기’ 중에서 슬픔이 슬픔에게, 고통이 고통에게 “우리가 너희의 엄마다 우리가 너희의 아빠다 너희를 이 가슴에 묻은 우리 모두가 엄마 아빠다” 1부 ‘노래여 날아가라’는 416합창단이 자주 부르고 사랑하여 음반에 담은 10곡의 노래 이야기를 담았다.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꼭 기억할게 다 기억할게 아무도 외롭지 않게” _노래 <잊지 않을게> 이 노래에 대해 고 이준우군의 어머니는 ‘차마 부를수록 마음이 아파’오는 곡이라며 ‘어찌 자식을 잊겠느냐’고 되묻는다. 참사 이후 세월호 유가족과 416합창단 부모님들은 차마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유가족들을 정치꾼으로 몰아가는 온갖 모욕과 막말들이 있었고, 416합창단은 아이 보내고 노래 부르냐는 비아냥거림을 따귀처럼 맞기도 했다. “우리가 너희의 엄마다 우리가 너희의 아빠다”(노래 <약속해>)로 시작되는 416합창단의 노래는, 어떤 자들이 그리도 함부로 모욕했던 세월호 유가족들이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당신들의 어머니 아버지와 한 치도 다르지 않음을, 자식을 품고 이름을 부르고 밥 먹었느냐고 묻는 ‘사람의 부모’임을 절절하게 일깨운다. 416합창단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단연 많이 꼽은 곡은 <어느 별이 되었을까>이다. “서쪽 하늘에 있나 어느 별이 되었을까 동트기 전 밀려오는 저 별빛 네 숨결인가 그날부터 비로소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그 웃음 어둔 바다 깊은 하늘에 지울 수 없는 눈망울 어느 별이 되었을까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 _노래 <어느 별이 되었을까> 이 노래에 대해 고 유예은양의 어머니는 “이 노래를 부르고 있자면 바다에 발을 담그고 멀리 뱃머리만 나온 세월호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바다의 물결도, 바람도 그대로” 느껴지는 이 곡을 부르며 세월호 엄마 아빠들은 별이 된 아이들을 향해 계속해서 말을 건다.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 “누굴 생각하고 있을까” 하고. 그날 그렇게 억울하고 비통하게 간 아이들이 별이 되어 서쪽 하늘에 있을까? 저 하늘 어디에서 아이들이 무슨 말을 건네고 있을 텐데 우리가 못 알아듣고 있는 거라 생각하면 더더욱 아이들을 잊을 수 없게 한다. _일반 시민단원 문현주 2부 ‘슬픔이 슬픔에게 고통이 고통에게’는 416합창단에 대한 기록이다. 김훈 김애란 작가가 오직 이 책과 416합창단을 위해 집필한 에세이가 실려 있다. 416합창단은 울음을 추슬러서 노래로 나아간다. 이 목소리들은 울음에서 비롯되지만, 우는 자의 자폐적 한(恨)을 삭여내면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다. 살아 있는 사람들만이 목소리를 내어 울고 또 노래할 수 있는데, 416합창단의 목소리는 살아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울음이고 노래다. 울음을 우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울음의 뒤끝을 추스를 때, 울음 속에서 노래의 씨앗이 싹튼다. 극한의 슬픔과 절망과 고통을 노래할 때도 인간의 노래 속에는 희망과 그리움의 불씨가 살아 있다. _김훈, ‘울음에서 노래로’ 중에서 내겐 이분들의 합창이 가끔은 노래가 아닌 누군가에게 아주 정성 어린 ‘말’을 거는 것처럼 느껴졌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힘주어 마음을 싣는 게 전해졌다. 물론 가끔은 다음 마디로 건너가지 못한 채 떨리는 목소리로 빈 마디를 견뎌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셨을 테지만. 어떤 소절은 부를 때마다 작은 낭떠러지인 양 발이 푹푹 빠지는 일도 흔하셨을 테지만. 그럴 때 나 대신 누군가 빈 마디를 채워주고 또 이어 부르고 나눠 부를 수 있는 게 합창 아니었을까. 오랜 시간 고통에 눈감은 권력과 싸우며 광장에 주저앉아야 했던 분들이 어느새 다시 일어나, 다른 현장의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레 떠오르는 말이 있었다. _김애란, ‘숨 나누기’ 중에서 이어 416합창단의 박미리 지휘자는 ‘울보 지휘자’를 도리어 위로하며, 매주 월요일 저녁 합창단 연습실에 빠지지 않고 모였던 416합창단 엄마 아빠들의 역사에 대해 들려준다. 엄마들이 노래를 한다. 내내 눈물이 전부인 노래를 끝내 뱉는다. 한계가 없는 사람들의 소리는 이런 것인가 싶다. 노래는 떠난 아이에게 묻는 여전히 낯선 안부인사이고, 힘이 되어달라는 간곡한 기도이다. 또 어떤 날은 뒤늦게 아이의 마음을 듣게 되는 마법이기도 했다가 묵직한 혼잣말이기도 하다. 416합창단의 노래는, 그래서 끝이 없는 편지 같다. (…) 노래가 스스로 사람들 곁으로 걸어가 시간을 견디고 버티고 이겨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_416합창단 지휘자 박미리 그러나 416합창단에 눈물과 아픔만 있는 것은 아니다. 416합창단에는 어딜 가든 밥 먹었는지 확인하고 밥 차려주고 싶어하는 엄마 단원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연습실과 녹음실에는 김밥과 떡, 초콜릿, 직접 담근 김치, 강정, 김밥 등 저마다 싸온 음식이 언제나 넘쳐났다. 음반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류형선 감독은 이들의 ‘먹방문화’를 보고 이렇게 썼다. 내 생각에 416합창단은 아마추어 합창단이기에 앞서 순도 백 프로 ‘먹방집단’인 게 틀림없다. 합창은, 먹방집단이라는 자신들의 실체를 은폐하기 위한 공신력 있는 구실에 가깝다는 게, 두 달 가까이 곁에서 그들을 지켜본 나의 결론이다. _음반 프로듀서 류형선 이렇게 서로를 먹이고 웃기고 보듬고 끌어주며 416합창단은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죽지 말아달라고, 부디 같이 살자고 서로를 향해 노래하고 있다.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 세월호 이후로도 계속된 대한민국 재난 재해 참사 소외의 연대기 416합창단이 달려가 노래한 곳들을 기억하라! 3부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에는 그간 416합창단이 달려가 공연하고 연대했던 아픔의 현장들을 담았다. 416합창단원들이 찾아간 곳과 만난 사람들, 세월호 유가족과 416합창단 시민단원들이 현장에서 남긴 말과 공연후기를 낱낱이 그러모은 이 기록은, 그 자체로 세월호 이후에도 계속된 대한민국의 재난 재해 참사 소외의 연대기와도 같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세월호 참사 당시 많은 아이들을 구했지만 그후 트라우마로 수차례 자해한 화물기사 김동수씨,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 부당해고를 당한 KTX 여자 승무원,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들의 가족,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과 어머니, 강남역에서 고공농성중인 노동자 김용희…… 이 사회에서 다치고 쫓겨나 우는 사람들 곁으로 416합창단은 달려갔고, 그들을 위하여 노래했다. 4부 ‘하늘로 간 우체통’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세월호 엄마 아빠들의 손글씨 편지를 묶었다. 이 손편지는 합창을 녹음하던 스튜디오에서 육성으로 낭독하고 덧붙여, 오디오CD에 육성편지의 형태로도 담겼다. 네가 그렇게 좋아하던 노래를, 엄마가 부르고 있어. 그래서 노래 부를 때마다 미안하고 아파. 무대 위에 설 때 가장 행복했던 예은아, 엄마의 노래 속에 네 소리도 늘 함께할 거라 믿어. 박은희(단원고 2학년 3반 유예은 어머니) 그립고 그립고 그리운 내 아들 차웅! 엄마 아빠 꿈길에 너무나 안 오네. 혹시라도 찾아올까봐 억지잠도 청하는데. 그만 애태우고 오늘밤에 꼭 만나자! 바람 햇살 별 그 무엇으로든 다시 오라던 엄마 말 기억하지. 그리고 꿈에서도 만나자. 김연실(단원고 2학년 4반 정차웅 어머니) 아빠가 울면 너도 울고 아빠가 웃으면 너도 웃겠지? 아빠는 오늘도 우리 아들 만날 날을 기다리며 웃어보련다. 부디 그곳은 착하고 따뜻한 곳이길 소망한다. 김영래(단원고 2학년 4반 김동혁 아버지) 내년이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공소시효가 끝난다. 반드시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이루어내리라던, 아이들을 구하지 않은 이들에게 마땅한 책임을 물으리라 약속했던 세월호 유가족들의 가슴은 타들어간다. 416합창단의 첫 책과 음반 제목은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이다. 그간 416합창단의 세월호 엄마 아빠들은 아이들을 부르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노래를 불러도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을. 부모님들이 아무리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러도, 아무리 애절하게 소망해도, 그날 바다에서 숨진 세월호 아이들은 결코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 그러나, 당신은 올 수 있다. 비록 아이들이 다시 살아오진 못할지라도, 아이들을 기억하고 세월호를 잊지 않으려는 당신의 마음이 세월호 유가족들 곁으로 와준다면, 당신이 아이들을 함께 불러주고 기억하여 세월호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잊히지 않고 묻히지 않는다면, 416합창단은 지치지 않고 계속 노래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4월이다. 이제 416합창단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이다. 김훈, 김애란 작가는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을 위해 쓴 글의 고료와 인세를 모두 기부했다.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뜻 416합창단의 음반에 담게 해준 부활의 ‘김태원’을 비롯한 여러 작사 작곡가, 아티스트들의 도움으로 416합창단의 BOOK&CD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은 완성되었다. 이 책의 인세 전액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합창단의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에 쓰인다.


나는 오늘도 행운을 준비한다
위너스북 / 제니스 캐플런, 바나비 마쉬 (지은이), 김은경 (옮긴이) /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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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북소설,일반제니스 캐플런, 바나비 마쉬 (지은이), 김은경 (옮긴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일에서부터 커리어 성공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 행운이 얼마나 침투해있고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알아보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기본적인 원칙부터 복잡한 원칙 순으로 행운의 과학을 살펴보고, 일상을 좌우하는 행운의 놀라운 요소들을 밝힌다. 어디에 살고,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을 추구하며 사는지 등 개인의 행동이 행운의 토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도 알려준다. 독자들은 왜 어떤 사람은 특별히 더 많은 기회와 선택권을 가지는지, 운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그리고 일이 항상 계획한 대로 풀리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아라. 당신이 운명을 통제하도록 도와줄 지침서가 될 것이다.들어가며 1부 모든 행운의 시작점은 행동이다 1장 모든 성공은 준비에서 시작된다 2장 세잎클로버 보다 네잎클로버 찾는 게 더 쉽다 3장 아무도 몰랐던 행운을 찾을 수 있는 확률 2부 확고한 삶의 목표가 행운의 방향키가 된다 4장 테레사 수녀는 왜 일등석을 탔을까 5장 모든 파티에 참석해야 행운이 따라온다 6장 다른 사람들이 재그로 갈 때 난 지그로 7장 해리포터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3부 좋은 환경의 사람들 속에 행운이 숨겨져 있다 8장 당신의 이력서가 읽히기도 전에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이유 9장 완벽한 배우자 만난 게 우연인가 인연인가 10장 재능과 행운을 만들어주는 부모의 역할 4부 생각을 바꾸면 행운은 내 편이 된다 11장 애인의 변심을 불운이 아닌 행운으로 바꿔라 12장 건강의 해답은 내 안에 있다 13장 재난에서 건져 올린 행운을 잡아라 5부 행운에 취하면 미래는 미리 당겨져 온다 14장 무엇이 행운의 삶을 만드는가 15장 자신이 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감사의 말아마존 자기계발 1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저자 제니스 캐플런 신작! 《나는 오늘도 행운을 준비한다》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일에서부터 커리어 성공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 행운이 얼마나 침투해있고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알아보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기본적인 원칙부터 복잡한 원칙 순으로 행운의 과학을 살펴보고, 일상을 좌우하는 행운의 놀라운 요소들을 밝힌다. 어디에 살고,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을 추구하며 사는지 등 개인의 행동이 행운의 토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도 알려준다. 독자들은 왜 어떤 사람은 특별히 더 많은 기회와 선택권을 가지는지, 운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그리고 일이 항상 계획한 대로 풀리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아라. 당신이 운명을 통제하도록 도와줄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가오는 행운에만 매달리지 않는다. 남은 인생에서 복권은 행운을 얻기 위한 좋은 방식이 아니다. 복권은 로마 제국 시절부터 존재해왔고 수많은 구매자를 그리고 몽상가를 현혹시키지만 사실 사람들의 돈과 희망을 모으는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에서 자신이 진정 운이 좋다고 느끼게 하는 좋은 직업, 행복한 가정, 성공했다는 기분 등 여러 측면을 살펴보면 인생은 복권과 전혀 거리가 멀다. 우연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말로 쉽게 설명되지 않는 뜻밖의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우연은 행운이라는 그림에서 한 요소에 지나지 않는다. 행운을 거머쥐려면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부분은 제쳐놓고 순전히 자신의 통제 영역에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물론 우연한 기회가 삶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행운을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는 일이다. 어떻게 해야 자기 자신의 행운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위대한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말했지만 준비가 어떤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저자 제니스 캐플런과 바나비 마쉬가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자, 행운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런 행운을 만들 수 있는지 이 책에서 알려준다. 심리학, 행동 경제학, 수학, 신경 과학 분야에서 최근에 발견된 사실들과 통찰력을 이용하면서 행운을 맞이할 준비를 단계적으로 배워보자.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환경을 만든다! ‘행운은 우연이 아닌 노고의 결과요, 운명의 값진 미소는 노력으로 얻는 것이니…’ 미국의 에밀리 디킨슨이 쓴 시의 한 부분이다. 운명의 값진 미소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디아나 존스>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 해리슨 포드는 생활고의 어려움으로 배우의 길을 뒤로하고 목수가 되었으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영화 스튜디오나 뮤지션들의 무대와 관련된 목수 일을 맡아 한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한 신인 감독의 저예산 단편 영화에도 출연을 시작으로 현재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바로 그 당시 신인 감독이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이다. 무명배우 목수인 해리슨 포드가 조지 루카스 감독을 만나고 <스타워즈> 작품을 접하며 당대 최고 스타가 된 게 단지 우연일까? 해리슨 포드가 영화 무대 관련한 목수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모두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지만 그렇다고 행운을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 우리는 행운을 준비하고 다가가야 한다.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행운은 사랑, 일, 건강, 행복, 가족 관계 등 모든 문제를 좌우한다. 요즘 같은 초경쟁사회에서 재능과 능력은 두말할 것 없이 중요하지만, 스스로 행운아로 만드는 법 또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놀랍고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고, 일상의 행운 뒤에 숨겨진 과학을 파헤쳐보고자 한다. 행운을 잡으려면 수동적으로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 행운을 만들려면 행동해야 한다. 그 역학을 이해한다면 당신도 자신만의 행운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행운이 무작위 확률과 같은 우연이 아니라는 데 동의했다.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동전을 열 번 던진다면, 당신은 우연에 의존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행동이 상당히 어리석다고 생각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을 준비하며 기회를 찾는 중에 우연처럼 보이는, 예기치 못한 일과 맞닥뜨렸다면 스스로 행운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이것이다. “행운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행운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안다면 모두를 위한 충분한 행운이 존재하거든요.” 바나비는 행운이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행운을 얻으려면 어떤 행동이 필요하며 우연처럼 보이는 많은 사건이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는 행운의 근본적인 역학을 이해하면 예전에는 우연, 운명, 혹은 달의 위상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였던 삶의 여러 측면을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1954년 어느 날 앨라배마 주 실라코가에 사는 앤 호지스라는 여성은 집에서 이불을 덮고 소파에 누워 잠깐 잠이 들었다. 그때 검은색 암석조각이 천장을 뚫고 그녀의 허벅지로 떨어졌다. 운 나쁘게도 암석조각이 그녀에게 떨어지는 바람에 그녀는 역사상 운석에 맞은 유일한 사람으로 기록되었다. 그렇다고 운석에 맞을까봐 걱정하며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는 없다. “운석에 맞을 가능성보다 한 번에 회오리바람과 허리케인에 노출되고 번개에 맞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이는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천문학자 마이클 레이놀즈가 오래전 그 사건을 두고 한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걱정을 한다. 과학자들은 6,600만 년 전에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기후가 변하면서 공룡이 멸종되었다고 말한다. 오래전 일이고 흔치 않은 일이었지만 누가 알겠는가. 만일 소행성 충돌이 6,600만 년 단위로 발생하는 현상이라면 내일 그렇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나는 행운을 우연, 재능, 노력의 결합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우연은 제쳐두고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나머지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접근법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돌발적이고 예기치 못한 일은 모든 것을 압도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이해했다. 만일 우리가 운석에 맞는다면 다른 모든 것은 중요하지 않게 보일 것이다.


부의 확장
다산북스 / 천영록, 제갈현열 (지은이)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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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천영록, 제갈현열 (지은이)
700억 자산을 운용하고 있고, 돈과 부에 관한 영상으로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한 천영록 대표는 『부의 확장』을 통해 돈에 대한 편견과 태도가 현실에 안주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부에 관한 상식을 깨뜨리지 않고는 결코 큰돈을 벌 수 없다고 경고한다. 자본주의는 거미줄처럼 세상에 연결망을 만들어놓았다. 돈은 마치 도시를 온종일 빛나게 하는 전기처럼 자본주의가 만들어놓은 연결망 위를 오간다. 누군가는 그 연결망의 최고점에 자신을 배치해 영향력을 확장하고 큰돈을 번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 연결망에 단절된 채 고립되어 살아간다. 큰돈을 벌고 싶다면 부가 만들어놓은 연결망을 깨닫고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 내가 가진 자산들을 더 큰 연결망에 앉혀야 한다. 연결고리를 파악하기 시작하면 돈이 있건 없건 자산이 불어나는 구조를 만들어내기 쉽다. 심지어 무일푼이거나 빚더미 속에서도 부자들은 이 공식을 활용해 우뚝 일어서기도 한다. 더하기만 해서는 큰돈을 얻을 수 없다. 곱셈의 방법을 알아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돈이 불어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남이 정해둔 고정 수입 속에서만 방법을 찾아서는 안 된다. 돈 때문에 혹사당하지 않을 권력, 하기 싫은 일은 거절할 권력, 나에게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할 권력을 획득하라. 삶을 바꿀 부의 법칙을 배우고 실천하라. 이 책은 지속가능한 성공 방정식을 풀 부의 공략법이자 비법이다. 이 틀림이 없는 공식을 같이 풀어보자.프롤로그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할 때 비로소 인생은 뜨거워진다 PART Ⅰ. 부는 연결이다 : 돈에 대한 아이큐가 부를 결정한다 01. 부는 단 한 순간도 독립적으로 존재한 적 없다 한때 10억 원을 벌어본 사람 vs. 당신 | 곱하기의 대상이 보이지 않는다 02. 지속 가능한 성공방정식을 찾아서 자본주의가 만든 연결망 | 당신은 연결된 사람인가, 단절된 사람인가? | 돈은 세상을 이해하는 현미경이다 03. 3년 후의 나를 얼마나 존중하고 있는가? 내일의 나를 존중하는 법 | 두렵기 때문에 오늘에만 집중하려는 것이다 | 돈의 왕관이 주는 무게를 피하지 마라 04. F**K YOU MONEY를 가져라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되는 권력 | 삶의 방정식을 바꿀 금액 05. 구슬은 서 말이 넘는다, 당신의 일은 꿰는 것 모두가 볼 수 있지만 얻는 자는 극소수다 | 당신의 데이터는 빈약하다 06. 본능과 상식이라는 위험한 망상 본능을 거슬러라 | 애초에 상식은 없다 07. 접점을 찾는 능력 미개척지를 향한 욕구 | 시도와 훈련 08. 경쟁에서 돈으로, 사람으로 외로운 부자는 되고 싶지 않다 PART Ⅱ. 부의 DNA를 깨우는 법 : 나를 중심으로 돈을 연결하는 힘 01. 할 수 있는 일, 하지 않는 일, 해야만 하는 일 돈이 만드는 인생의 무대, 그리고 당신이라는 주체 | 당신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유일한 자산 02. 진짜 기술에는 간절함이 있다 더 적은 시간과 더 적은 노력으로 얻어라 | 실행하기 전에 설계하라 | 직장인의 불안, 본능이 보내는 경고다 03. 세상의 돈이 들어오는 하이패스 무형자산의 꽃, 자본주의사회의 핵심 | 남의 돈이 자원이 되는 기묘한 구조 | 유산 없이 태어난 우리가 기댈 사다리 04. 돈은 거미줄 아래에 존재한다 공동의 이익이 있어야 관계도 오래 간다 | 도움이 필요할 땐 빨리 외쳐라 | 부자들은 고민이 있을 때 명함첩부터 뒤진다 05. 핵심에 접근하는 티켓, 긍정적 진취주의 삶이란 낙관해도 좋은 것일까? | 어설픈 걸음이라도 내디딜 수 있는 사람 06. 자본주의가 권력을 쟁취하는 법 욕망을 만드는 사람들 | 지속가능한 권력의 시작, 절제 PART 부의 DNA를 자산으로 바꾸는 기술 :무형자산은 어떻게 유형자산이 되는가 01. 부는 원자재로 당신에게 도착한다 당신의 하루는 얼마인가? | 어떤 옵션에도 마이너스 가치는 없다 | 너 죽고 나 사는 경쟁이 없는 구간 02. 기회를 현실로 만드는 마법의 주문 욕망과 욕망의 충돌 | 협상할 때 기억해야 할 세 가지 | 입장과 욕구를 분리하라 03. 리스크가 행동의 깊이를 결정한다 포기할 것인가, 책임질 것인가 | 긴장감 있는 리스크가 성장을 만든다 | 안전하지만 따끔할 것 04. 승리를 결정하는 4요소, INSTA 프레임워크 4단계로 분할해서 사고하라 | 통찰: 세상을 읽는 지도 | 전략: 장기적 목표 설정 | 전술: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론 | 행동: 본능을 이겨라 05. 1초의 결심 세상은 1초만에 바뀔 수 있다 | 언제까지 끌려 다닐 것인가? PART 여섯 계단만 오르면 부가 보인다 :부를 확장하는 6 STEP STEP 1. 연결체를 만드는 법 3명부터 시작하라 | 구성원을 만드는 법: 목표 중심, 능력 중심 | 과정을 기록하고 공개하라 STEP 2. 거인의 어깨에서 시작하라 유산 없는 내가 자산을 물려받는 방법 | 혼자보다 팀으로 접근하라 | 마중물을 빨리 만들어라 | 결과로 증명한 사람에게 배워라 | 정답은 없다, 질서를 익혀라 STEP 3. 배움의 6단 기어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콘텐츠가 있다 | 한 번의 대화가 가지는 위대함 STEP 4. 연습과 상상 없이 하라 무엇을 할 것인가 | 1. 절대로 크게 시작하지 말 것 | 2. 갈등을 방치하지 말 것 | 3. 반드시 과정을 기록할 것 STEP 5. 분노 없는 성공은 없다 차가운 자는 죄인이 된다 | 당신은 괜찮지 않다 STEP 6. 목표 앞에 겸손하지 마라 기적을 바라고 있는가? | 그 정도에 만족하지 마라 부록. 확장을 위한 실전 노하우 10% 현금 흐름을 만들어라 기하급수에 올라타라 자산 배분의 핵심 에필로그. 성공은 방법이 아니라 자격으로 결정된다누구나 부의 DNA가 있다, 다만 돈과 연결시킬 줄 모를 뿐! 얼마나 가졌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돈을 연결시키는 능력이 부의 크기를 좌우한다! 4억 연봉 700억 자산 운용 트레이더 JULIUS CHUN 300만 뷰 돌파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하는 핀테크 기업 대표 세상의 욕망과 당신의 가치가 연결되는 최고점을 만들어라! 자산 격차가 갈수록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 순자산 상 ? 하위 20% 가구 간 격차는 125배를 넘어섰고, 상위 10% 가구가 전체 자산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부의 쏠림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보통 사람들이 체감하는 부의 불평등은 실제 격차보다 훨씬 크다.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마치 사실마냥 팽배하고 더 이상 부의 신분상승은 불가능해 보이는 이런 때에도 푼돈만으로 부의 확장을 이루는 사람들이 있다. 자본주의가 만들어놓은 부의 연결망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단숨에 자신을 배치한 사람들이다. 자본주의는 거미줄처럼 세상에 연결망을 만들어놓았다. 돈은 마치 도시를 온종일 빛나게 하는 전기처럼 자본주의가 만들어놓은 연결망 위를 오간다. 자본주의에 발 딛고 있다면 누구도 이 연결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연결망의 최고점에 자신을 배치해 영향력을 확장하여 큰돈을 벌고 누군가는 이 연결망에서 단절된 채 고립되어 살아간다. 부를 일군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이다. 부를 거머쥔 사람들은 부의 연결망의 가장 유리한 지점에 자신을 배치하는 데 성공했다. 큰돈을 벌고 싶다면 부와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내가 가진 자산들을 더 큰 연결망에 앉혀 연결해야만 부의 확장과 증폭이 이루어질 수 있다. 300만 뷰 돌파, 4억 연봉, 750억 자산 운용 천영록 대표가 공개하는 0원부터 부의 확장 능력을 키우는 법 750억 자산을 운용하고 있고, 돈과 부에 관한 유튜브 영상으로 300만 뷰를 돌파한 천영록 대표는 『부의 확장』을 통해 물려받은 자산도 없고, 타고난 운도 없고, 재능과 학력도 없이 전략과 행동만으로 큰돈을 벌어야만 하는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부의 확장을 이룰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이야기한다. 천영록 대표가 4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트레이더로 승승장구하다가 35세에 핀테크 기업을 설립한 건 1%의 상류층이 아닌 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지만 돈과는 친밀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에게 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이다. 자본주의사회는 상품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지는 복잡한 경제조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토대 위를 오가며 돈은 확대되고, 증폭되며, 연결에 대한 보상으로 부를 제공한다. 우물 안에 갇혀 혼자 부를 일궈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자본주의와 당신, 부와 당신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 부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기 시작하면 돈이 있건 없건 자산이 불어나는 구조를 만들어내기 쉽다. 심지어 무일푼이거나 빚더미 속에서도 부자들은 이 공식을 활용해 우뚝 일어서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연결망의 가장 유리한 지점에 설 수 있을까? 사람들은 부를 얻는 걸 어렵게 생각한다. 복잡하게 빠져들 필요가 전혀 없다. 부란 당신의 타고난 무형자산과 자기계발한 무형자산을 돈이라는 유형자산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즉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을 어떻게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회인 유형자산과 연결시켜 당신만의 상품으로 만드는가 하는 간단한 문제다. 지금 당신이 흘리는 땀은 자본주의가 원하는 노력이 아니다! 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무형자산과 세상의 기회가 어디서 어떻게 교환될 수 있을지 정확히 해석하고 연결한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연결에 실패하는 횟수가 많다. 도킹이 안 되는 것이다. 당신의 무형자산이 무엇인지 알고 세상의 기회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고점에서 연결해야 한다. 당신이라는 주체를 중심으로 수많은 경우의 수가 뻗어나갈 때 부는 확장되고 증폭된다. 이 책은 부의 확장에 관해 3가지 조건을 엄선해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대부분 하지 않고 있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곳에 부를 만드는 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부 <부는 연결이다>에서는 우리가 한순간도 떨어져 지낼 수 없는 자본주의사회를 제대로 바라보는 눈을 기르고, 돈에 대한 기초 개념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이를 ‘돈에 대한 아이큐를 높인다’고 표현하는데, 지능지수가 높으면 문제해결능력이 우수하듯이 돈에 대한 아이큐가 높으면 돈을 다루는 능력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성공 방정식이란 무엇인지, 자본주의는 어떻게 부를 확장시키는지, 나와 돈의 접점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등에 관한 통찰을 제시한다. 2부 <부의 DNA를 깨우는 법>에서는 부의 주체인 나를 중심으로 어떻게 돈을 연결할 수 있는지 말한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지켜야 할 것과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자본주의사회에서 소모품이 아닌 올바른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다. 3부 <부의 DNA를 자산으로 바꾸는 기술>에서는 각자가 가진 무형자산을 어떻게 자산이라는 유형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지 5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원자재로 각자에게 도착하는 부를 알아보는 법부터 똑똑한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4요소까지 마인드를 갖추고 행동에 이를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4부 <여섯 계단만 오르면 부가 보인다>에서는 부를 확장하는 구체적인 실천법 6단계를 소개한다. 부의 연결체를 만드는 방법, 배움의 6단 기어를 갖추는 법, 목표를 설정하고 갈등을 다루는 법 등 기본기를 단단히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1단계에서 6단계가지 실행하다 보면 돈을 대하는 마인드가 바뀌고 행동이 변화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돈은 인생의 무대를 만들고, 그 세계의 중심에는 ‘나’라는 주체가 있다. 인생의 대부분을 결정하는 돈을 인생이라는 무대로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당신은 현재 어떤 꿈을 꾸고 어떤 계획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이 책은 당신과 세상과 돈이 연결되어 확장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세계로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자본주의사회에 살아가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돈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여, 돈과 나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더하기만 해서는 큰돈을 얻을 수 없다. 곱셈의 방법을 알아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돈이 불어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남이 정해둔 고정 수입 속에서만 방법을 찾아서는 부의 확장을 이룰 수 없다. 언젠가 당신이 회사나 학교를 떠나 맨몸으로 세상과 부딪쳐야 할 때가 왔을 때, 세상과 맞서 싸워 이길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 돈 때문에 혹사당하지 않을 권력, 하기 싫은 일은 거절할 권력, 나에게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할 권력을 획득하라. 삶을 바꿀 부의 법칙을 배우고 실천해 부의 확장을 이루어라. 이 책은 지속가능한 성공 방정식을 풀 부의 공략법이자 비법이다. 이 틀림이 없는 공식을 같이 풀어보자.‘돈이 돈을 번다.’ 너무나 익숙한 말, 우리를 씁쓸하게 만드는 말, 동시에 아주 잘못된 말이다. 돈은 결코 저절로 벌리지 않는다. 돈이 많다고 유리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확실히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보다 돈을 좀 더 쉽고 빠르게 번다.하지만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건, ‘많은 돈’이 ‘또 다른 많은 돈’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또 다른 많은 돈’을 끌어당긴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을 가진 ‘사람’이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조금 더 빨리 그리고 더 쉽게 돈을 번다. 특히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번 사람들에게서 이런 모습은 두드러진다. 자신의 힘으로 부를 거머쥔 사람들은 돈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남다르다. 돈을 버는 과정을 통해 돈이 어떠한 형태로 불어나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깨달음을 아직 얻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저 돈이 돈을 버는 것으로 보인다. 자본주의는 복잡하게 연결된 유통경제조직, 즉 사회 토대에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다. 돈은 마치 도시를 온종일 빛나게 하는 전기처럼 그 위를 오간다. 연결되어 확대되고 증폭되며 연결에 대한 보상으로 돈을 제공한다. 물론 잘못된 연결은 수축으로 이어진다. 우리 자신을 올바르게 연결하여 증폭을 꿈꾸어야 하는 이유다.이러한 사회에서 고립된 사람들이 있다. 단절이나 독립을 맹신하는 사람들이다. 연결의 반대편에 선 사람들이다.앞서 부를 가진 사람들이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된 특징을 드러내는 것처럼, 연결의 반대편에 선 이들에게도 공통된 특징이 있다. •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우물만 파도 된다고 믿는다.• 분수를 지키려고 한다.•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한다.• 익숙한 것을 하는 게 편하다.•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동질감을 확인한다. 앞서 돈이 인생의 무대를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 그 세계의 중심에는 ‘나’라는 주체가 있다. 이 말은, 당신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돈을 당신 인생으로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라는 세상과 어떻게든 이어져야 하고, 그 연결의 중심에는 당신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그렇게 하기 위해선 우선 스스로가 연결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말하자면, 자본주의라는 세상과 당신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도킹하려면 당신 스스로가 그에 걸맞은 태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 자격은 바로 자산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산이란 돈이나 부동산 같은 유형자산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바로 무형자산이다.무형자산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나 가지고 있다. 현재 수중에 아무것도 쥐고 있지 않더라도 당장 오늘부터 개발 가능한 자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중요한 자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요즘처럼 무형자산의 가치가 드높아진 적도 없는데 말이다.


2020 신영식 공시끝 한국사 실전동형 최종모의고사
사피엔스넷 / 신영식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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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넷소설,일반신영식 (지은이)
최신 경향에 맞추어 매년 100% 새로 출제하여 가장 실전적이고 적중률 높은 유형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모든 공무원 시험 100% 적중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출제 가능한 모든 주제를 다각도에서 고찰하여 당락을 가르는 마지막 1문항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선별하였고, 다년간의 강의 경험과 공무원 시험 출제 프로세스에 입각하여 실제 시험의 출제 포인트와 함정 유형을 정확하게 재현하였다.실전동형 모의고사 0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6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7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8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9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0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6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7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8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9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20회 정답과 해설 공시끝 한국사 실전동형 최종모의고사는, 첫째, 최신 경향에 맞추어 매년 100% 새로 출제하여 가장 실전적이고 적중률 높은 유형 문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둘째, 모든 공무원 시험 100% 적중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출제 가능한 모든 주제를 다각도에서 고찰하여 당락을 가르는 마지막 1문항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선별하였습니다. 셋째, 다년간의 강의 경험과 공무원 시험 출제 프로세스에 입각하여 실제 시험의 출제 포인트와 함정 유형을 정확하게 재현하였습니다. 넷째, 최근 공무원 한국사 시험은 변별력 강화를 위해 널리 퍼져있는 오류 개념이나 사장된 예전 학설 등을 문제의 함정으로 적극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과 정설에 입각한 문항 및 해설만을 엄선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문제, 모든 선택지에 정확하고 풍부한 해설을 달아 문제 풀이 과정에서 문제의 정오답뿐 아니라 기본 개념 정리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을 때 읽는 책
현대지성 / 기무라 요코, 니시자와 미카 (지은이), 장은주 (옮긴이) / 2020.04.13
13,000원 ⟶ 11,700(10% off)

현대지성취미,실용기무라 요코, 니시자와 미카 (지은이), 장은주 (옮긴이)
동서양 의학의 조합으로 나잇살, 만성피로, 통증까지 잡아주는 체질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연구해온 저자는 15년 이상 환자들을 진찰해 오면서 여성의 체형 변화를 의식하는 게 몸 전체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실감했다. 저자는 건강한 몸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수비를 위한 생활 전반에 관한 조언은 물론, 공격적인 방법으로서의 근육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도입한 운동법까지 소개한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치료할 때 환자의 ‘체질’에 집중하기 때문에, 살찌는 요인도 몸 전체로 파악한다. 한방에서는 피부, 근육, 지방, 고, 혈, 기가 전체적으로 고루 균형을 이룬 상태를 이상적으로 본다. 반대로 이 균형이 무너지면 살이 찐다. 따라서 살이 찌는 것을 막으려면 체질 전반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질을 파악한 뒤,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에 따라 살이 쉽게 찌거나 찌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여성 호르몬이 아직 충분한 ‘35세 이후의 프리 갱년기’, 여성 호르몬이 점차 줄어드는 ‘폐경 전 갱년기 전기’, 여성 호르몬이 거의 없는 ‘폐경 후 갱년기 후기’, 이렇게 세 시기로 나눠 각각의 수비와 공격 방법으로 몸을 가꿔야 한다.시작하는 글 Chapter 1. 체형 변화의 분기점에 선 35세- 연령별, 유형별 나잇살 대처법 살찌기 쉬운 세 가지 체질 한방에서는 살찌는 요인을 몸 전체로 파악한다│식독? 어혈? 수독? 당신의 체질은?│체크 리스트로 나의 체질 파악하기 소비보다 공급 에너지가 큰 유형 = 식독 체질 과식 습관이 살을 찌운다│체중만 줄여도 내장지방은 줄어든다 혈액순환이 안 되어 노폐물이 쌓이는 유형 = 어혈 체질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살찔 수밖에 없다│단백질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 몸속 물의 흐름이 나쁜 유형 = 수독 체질 잘 붓는 사람,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은 이 유형│지방이 적은 고기를 소화하기 쉽게 조리할 것 35세 이후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여성의 몸은 7년마다 바뀐다│여성의 절정기는 28세. 7년 후인 35세는 체형의 분기점│나이 들수록 ‘음’과 ‘허’로 바뀌는 몸│탄수화물은 조금만 먹어도 살찐다 살찌기 쉽고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의 원인은 신腎, 비脾, 간肝 체중계 앞자리가 바뀐 원인은 어쩌면 신장, 비장, 간 탓?│신장이 약하면 여성 호르몬이 줄어 지방이 붙기 쉽다│비장과 간의 약화로 더 살찌는 몸이 된다 날씬했던 여성도 배가 나온다 폐경 전후로 지방이 붙는 부위도 다르다│나잇살은 방심하면 사과배 체형을 만든다 Chapter 2. 35세 이후의 다이어트에 대한 다섯 가지 오해- 잘못된 고정관념이 다이어트를 망친다 35세 이후의 다이어트, 첫 번째 오해: 식사량을 줄이면 살이 빠진다? 오히려 살이 찐다 식사량만 줄이면 대사가 나빠져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탄수화물은 마지막에 먹는다 35세 이후의 다이어트, 두 번째 오해: 지질은 나쁘다? 지방을 뺀 다이어트가 더 위험하다 지방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살이 찐다│콜레스테롤 높아도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 지중해 사람들의 비밀│중성지방이 남으면 대사증후군이 된다 35세 이후의 다이어트, 세 번째 오해: 격렬한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진다? 너무 피곤하면 몸이 점점 ‘허’로 향한다 녹초가 될 만큼 하는 운동은 몸이 허로 향하는 지름길│근육량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나친 에너지 소모는 피한다 35세 이후의 다이어트, 네 번째 오해: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살찐다? 근육이 붙으면 냉증이 해소되어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중은 늘어도 대사가 활발해져 살찌지 않는다│근육은 왜 지방보다 뛰어난가│근육 트레이닝은 성장호르몬을 만들어 낸다 35세 이후의 다이어트, 다섯 번째 오해: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작용을 돕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식욕이 당길까?│스트레스가 너무 없어도 살이 찐다 Chapter 3. 평생 살찌지 않는 몸을 위한 다이어트 팁5- 나잇살 잡는 3원칙: 신장, 비장, 간 관리법 Tip1 신장, 비장, 간 관리를 위한 35세 이후의 ‘수비’와 ‘공격’: 식사, 수면, 운동의 기본을 재점검한다.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기 위한 생활개선 35세 이후에는 식사, 수면, 운동을 바꾼다│체중계를 피하지 않는다 1일, 1개월 단위로 체중을 조절하는 요령│다이어트 최적의 시기는? 계절별 체중 조절 방법│위를 다스려야 살이 빠진다│잠이 모자라면 정말 살이 찐다│밤잠이 없는 사람은 요주의 Tip2 신장, 비장, 간 관리를 위한 35세 이후의 ‘수비’와 ‘공격’: 신기가 넘치는 몸은 살찌지 않는다. 신장 관리법으로 젊음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과로와 수면 부족이 살찌는 원인│성장호르몬은 중성지방의 분해를 돕는다 │12시에는 잠자리에 든다 신데렐라 수면이 필요한 이유│짠맛과 점도가 높은 식품으로 신기를 보충한다│단맛 중독에는 신맛으로 맞선다│‘큰 근육’을 단련하여 대사를 높인다│신장을 관리하는 혈을 눌러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든다 Tip3 신장, 비장, 간 관리를 위한 35세 이후의 ‘수비’와 ‘공격’: 먹는 방법을 바꾸면 대사가 좋아진다. 비장을 케어하는 일식입혼一食入魂 간식을 삼가고 비장을 관리하여 나잇살을 방지한다│‘아침10 : 점심8 : 저녁6’으로 쾌장 생활을│코스 요리의 메뉴와 순서를 의식하며 먹는다│잠자기 전에 단것이 당기면 감주를 마신다 Tip4 신장, 비장, 간 관리를 위한 35세 이후의 ‘수비’와 ‘공격’: 간을 관리하면 체지방 분해 스위치가 켜진다. 순환을 좋게 하여 자율신경을 조절한다 교감신경이 지방 분해의 열쇠│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지방에서 분비된다? │간 상태가 좋아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전환이 원활해진다│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여 체지방을 분해하라│쉬운 목표로 ON 스위치를 켠다 │밤에는 향으로 교감신경을 진정시켜 숙면을 유도한다│등 뭉침을 없애면 대사율이 높아져 살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Tip5 신장, 비장, 간 관리를 위한 35세 이후의 ‘수비’와 ‘공격’: 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는다면 이것부터 시작한다. 워밍업의 기본은 호흡과 자세 심호흡으로 신장을 단련하고 자세를 가다듬어 간을 케어한다│목과 어깨 결림은 얕은 호흡 탓?│속근육과 겉근육을 균형 있게 단련한다│간단한 워밍업으로 잠자는 근육을 깨운다│운동 직후 당질과 단백질을 섭취하여 트레이닝 효과를 높인다│운동 전 몸 상태 체크│운동 시 주의할 점 │ 그 외 워밍업 호흡근을 깨우는 스트레칭│코어 근육의 기본 운동│척추를 정돈하는 기본 운동 │온몸의 기운을 깨우는 운동 Chapter 4. 프리 갱년기의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35~45세) 35세 이후는 무리하면 나잇살로 이어진다 프리 갱년기의 ‘비장’ 수비 위는 튼튼해도 기초대사량은 떨어지는 35~45세│프리 갱년기의 ‘간’ 수비 초조함이 과식으로 이어지지 않게 비타민B군과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한다│프리 갱년기의 ‘신장’ 수비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들려면 무리하지 않는다 대사 촉진 운동 호흡을 정돈하여 온몸을 따뜻하게│유연한 척추로 코어 힘 키우기│사이드 코어 근육을 조인다│하반신을 단련하여 칼로리 팍팍 쓰기 Chapter 5. 갱년기 전기의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45세~50세) 45세 이후는 지금까지의 상식을 의심하고 바꾸어 간다 갱년기 전기의 ‘비장’ 수비 1일 3식을 의심하고 몸을 리셋한다│갱년기 전기의 ‘비장’ 수비 아침이 소화 안 됐다면 점심은 먹어서는 안 된다│갱년기 전기의 ‘비장’과 ‘간’ 수비 ‘숨은 변비’는 나이 탓일 수도 있다│갱년기 전기의 ‘간’ 수비 쪽잠을 자야 한다면 입욕은 아침에 한다 배와 하반신 조이기 운동 볼록한 배를 산뜻하게 조이기│엉덩이를 단련하여 나른함을 개선│등 근육을 단련하여 뒷모습도 날씬하게│고관절 근육을 단련하여 혈류 촉진 스트레스 대책 운동 허리를 조여 초조함을 개선│흉근·배근을 단련하여 어깨와 등 뭉침 해소│데콜테(목선과 어깨 라인) 근육으로 호흡력 향상│엉덩이와 등을 단련하여 자세 미인 Chapter 6. 갱년기 후기의 살찌지 않는 몸만들기(50세 폐경 이후) 50세 이후 신허로 향하는 몸은 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갱년기 후기에 무리한 운동은 금물│칼로리를 지나치게 억제하면 오히려 살이 찐다 50세 이후에 간단한 식사는 오히려 살이 찐다 갱년기 후기의 ‘비장’ 수비 저녁에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을 재점검한다│갱년기 후기의 ‘신장’ 수비 지방과 당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갱년기 후기의 ‘신장’과 ‘비장’ 수비 영양실조로 살이 찌는 것을 막으려면 단백질을 섭취한다│갱년기 후기의 ‘신장’ 수비 과로를 예방하는 짬짬이 운동을 한다 하반신 집중 운동 배 힘으로 체온을 높인다│엉덩이를 단련하여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한다│퉁퉁 부은 하반신을 개운하게│균형 잡힌 선 자세로 날씬해지자 맺으며35세가 체형 변화의 분기점! 이때부터 평생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든다 현직 의사가 말해주는 나잇살, 만성피로, 통증 잡는 최고의 체질 개선법 “먹는 양은 그대로인데 자꾸만 살이 쪄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예전처럼 빠지지 않아요.” 우리 모두에게 평생의 숙제인 다이어트. 언젠가부터 그 숙제가 쉬워지지 않기 시작했다. 먹는 양을 줄여도 심지어 굶어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그 까닭은 나이 들면서 살찌기 쉽고 잘 빠지지 않는 몸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다. 이런 현상은 여성의 경우 보통 35세를 기점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35세에 벌써 나잇살이라니!’ 믿고 싶지 않겠지만, 당신의 몸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한방을 만나 동서양 의학의 조합으로 나잇살, 만성피로, 통증까지 잡아주는 체질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연구해온 저자는 15년 이상 환자들을 진찰해 오면서 여성의 체형 변화를 의식하는 게 몸 전체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실감했다. 수비와 공격의 균형으로 나잇살에 당당히 맞서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인만큼, 저자는 건강한 몸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수비를 위한 생활 전반에 관한 조언은 물론, 공격적인 방법으로서의 근육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도입한 운동법까지 소개한다. 운동은 갱년기 전.후기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루 5분에서 10분 정도로 구성했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 보자. 밀려드는 변화에도 끄떡없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보자. 35세가 체형 변화의 분기점! 밀려드는 몸의 변화와 상관없이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은 당신을 위해 “먹는 양은 그대로인데 자꾸만 살이 쪄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예전처럼 빠지지 않아요.” 우리 모두에게 평생의 숙제인 다이어트. 언젠가부터 그 숙제가 쉬워지지 않기 시작했다. 먹는 양을 줄여도 심지어 굶어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그 까닭은 나이 들면서 살찌기 쉽고 잘 빠지지 않는 몸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다. 이런 현상은 여성의 경우 보통 35세를 기점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35세에 벌써 나잇살이라니!’ 믿고 싶지 않겠지만, 당신의 몸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한방을 만나 동서양 의학의 조합으로 나잇살, 만성피로, 통증까지 잡아주는 체질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연구해온 저자는 15년 이상 환자들을 진찰해 오면서 여성의 체형 변화를 의식하는 게 몸 전체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실감했다. 문제는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한가?’였다. 35세 이후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잘못된 고정관념은? 갱년기 전,후기를 포함한 모든 연령별, 유형별 나잇살 대처법 수록 TV, SNS, 잡지, 인터넷에는 온갖 다이어트법이 등장한다. “하루에 몇 리터의 물을 마시고 살을 뺐다”는 경험자의 사례부터,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당질 제한’, ‘저탄고지’를 내세운 기사도 자주 눈에 띈다. 물론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도 있겠지만, 다이어트의 성공 공식을 아무리 따라 해도 전혀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다. 살이 찌는 요인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누군가는 성공한 다이어트법이더라도 자신과 체질이 맞지 않으면 어떤 시도를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다. 한방의학의 관점에서 말하면, 여성은 누구나 35세를 분기점으로 살이 찌기 쉽고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 그러므로 35세 이상의 여성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몸을 관리해야 한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치료할 때 환자의 ‘체질’에 집중하기 때문에, 살찌는 요인도 몸 전체로 파악한다. 한방에서는 피부, 근육, 지방, 고, 혈, 기가 전체적으로 고루 균형을 이룬 상태를 이상적으로 본다. 반대로 이 균형이 무너지면 살이 찐다. 따라서 살이 찌는 것을 막으려면 체질 전반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질을 파악한 뒤,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에 따라 살이 쉽게 찌거나 찌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여성 호르몬이 아직 충분한 ‘35세 이후의 프리 갱년기’, 여성 호르몬이 점차 줄어드는 ‘폐경 전 갱년기 전기’, 여성 호르몬이 거의 없는 ‘폐경 후 갱년기 후기’, 이렇게 세 시기로 나눠 각각의 수비와 공격 방법으로 몸을 가꿔야 한다. 나잇살을 잡는 3원칙: 신장, 비장, 간 관리법으로 평생 살찌지 않는 몸 만들기 현직 의사 및 피지컬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 수비와 공격을 겸한 다이어트 팁 한방을 바탕으로 한 다이어트 팁은 오장 중 여성 호르몬을 관장하는 ‘신장’을 기본으로 한다. 신장은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한편 노화와 여성 호르몬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나이가 들어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하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등 하반신을 중심으로 지방이 붙는다. 그렇다고 운명인 양 가만히 앉아 살이 찌는 것을 방관할 수만은 없는 노릇! 비만은 외관상의 문제뿐 아니라 생활습관병의 발병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 음식의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위를 관장하는 ‘비장’, 기의 순환을 담당하는 ‘간’, 이렇게 세 장기가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나잇살 대책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수비와 공격의 균형으로 나잇살에 당당히 맞서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인 만큼, 저자는 건강한 몸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수비를 위한 생활 전반에 조언은 물론, 공격적인 방법으로서의 근육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도입한 운동법까지 소개한다. 운동은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루 5분에서 10분 정도로 구성했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 보자. 밀려드는 변화에도 끄떡없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보자.먹는 양을 줄여도 심지어 굶어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그 까닭은 나이 들면서 살찌기 쉽고 잘 빠지지 않는 몸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다. 이런 현상은 여성의 경우 보통 35세를 기점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35세에 벌써 나잇살이라니!’ 믿고 싶지 않겠지만, 당신의 몸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실제로 몸의 부위별 체지방량을 측정한 연구를 보면, 여성은 연령 증가와 함께 체지방률이 상승하여 폐경 전후로 체지방이 붙는 부위가 달라졌다. 몸통(동체)과 다리(하지)의 지방 비율을 수치화할 경우 1 이상의 차이가 나면 복부 주변에 지방이 붙는 내장지방형 지방 분포라고 판단한다. 월경이 있는 그룹과 폐경인 그룹의 지방 비율이 1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를 비교한 결과, 월경이 있는 여성그룹은 약 36%가 내장지방형이었던 데 반해, 폐경인 여성 그룹에서는 2배 이상인 약 74%가 내장지방형이었다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의 작용이 자극을 받으면 심박수가 올라 산소소비량이 증가하고 대사도 높아질 뿐 아니라, 지방 분해도 촉진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부교감신경이 교감신경보다 우세할 때는 행복한 상태로 스트레스는 적을지 몰라도, 편안한 상태의 몸은 지방 분해 작용이 상당히 떨어져 살찌기 쉽다. 너무 편해도 살이 찌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도,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상태도 35세 이후에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데는 모두 마이너스다. 뭐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


마사토끼의 만화 스토리 매뉴얼 1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마사토끼 (지은이)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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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마사토끼 (지은이)
예전에 떠올렸을 땐 끝내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별로라고 느껴지는 소재를 써야 할까? 포기해야 할까? 한창 만화를 연재하는 도중에 처음 생각한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은 전개가 떠오르면 갈아타야 할까, 원안을 고수해야 할까? 연재와 연재 사이에 생기는 무수입상태의 공백은 어떻게 메워야 할까? 자신들만의 요령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참고가 될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수록되었다.1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법2 이론과 작법은 어디까지 익혀야 할까3 전업 스토리 작가가 되고 싶다면4 페이지를 구성하는 법5 악플에서 벗어나는 열 가지 방법6 다음화를 보고 싶게 하는 법7 스토리를 결말짓는 법8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9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법10 대사를 쓰는 법11 캐릭터는 어떻게 생명을 얻나12 연재처를 고르고 계약하는 법13 무리하지 않는 법사람들이 이렇게 만화 스토리에 관심이 많았단 말인가?! “모든 고민거리는 요령의 문제!” 일반 독자들이 읽은 내용도, 읽어서 재미있는 내용도 아니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볼 가치가 있는 만화!! - 예전에 떠올렸을 땐 끝내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별로라고 느껴지는 소재를… 써야 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 한창 만화를 연재하는 도중에 처음 생각한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은 전개가 떠오르면… 갈아타야 할까요, 원안을 고수해야 할까요? - 연재와 연재 사이에 생기는 무수입상태의 공백은 어떻게 메워야 할까요? 자신들만의 요령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참고가 될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수록!


두 사람의 라이온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후루야 나기사 (지은이) / 2020.06.10
6,500원 ⟶ 5,850(10% off)

블랑코믹스(BLANC COMICS)소설,일반후루야 나기사 (지은이)
붙임성 좋고 서글서글한 준페이가 입학하자마자 캠퍼스에서 마주친 이는 무뚝뚝한 남자, 레오. 얘기를 나누다 보니 레오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자, 당시 ‘캡짱’이라 불렸던 두려움의 대상. ‘귀신사자’임을 알게 된다. 고교 시절, 오해로 인해 친구들과 가까워지지 못하고 고독한 나날을 보냈던 레오는, 고향에서 먼 대학에 들어와 친구를 사귀려 애쓰고 있었다. 그런 그의 첫 친구가 된 준페이였지만, 이윽고 레오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되는데....?제1화 제2화 제3화 제4화 제5화 제6화 제7화 전도유망? 후기《너는 여름 안에》,《군청의 모든 것》으로 블랑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후루야 나기사의 최신작.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분위기가 이 작품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BL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 그동안 발행되었던 책들이 고등학생들의 학원물이었다면, 이 작품에서는 대학생들이 등장하여 풋풋함을 넘어선 좀 더 진전된 관계가 보여진다. 작가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 작품 내용 붙임성 좋고 서글서글한 준페이가 입학하자마자 캠퍼스에서 마주친 이는 무뚝뚝한 남자, 레오. 얘기를 나누다 보니 레오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자, 당시 ‘캡짱’이라 불렸던 두려움의 대상. ‘귀신사자’임을 알게 된다. 고교 시절, 오해로 인해 친구들과 가까워지지 못하고 고독한 나날을 보냈던 레오는, 고향에서 먼 대학에 들어와 친구를 사귀려 애쓰고 있었다. 그런 그의 첫 친구가 된 준페이였지만, 이윽고 레오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되는데....? 이건 ‘친구’에게는 품어선 안 되는 감정.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브론스테인 / 톰 오브라이언 (지은이), 이시은 (옮긴이)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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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스테인취미,실용톰 오브라이언 (지은이), 이시은 (옮긴이)
뇌 건강과 면역 질환을 30년 넘게 연구해온 톰 브라이언 박사는 뇌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밟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동기 부여한다. 이 책은 일시적인 개선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뇌 기능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요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뇌 기능과 문제를 알아보는 방법, 데이브 아스프리 등 유명한 건강 베스트셀러 저자들이 공유하는 뇌 건강 레시피 등을 통해 근본적인 생활습관의 변화를 일으켜 뇌 건강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저자가 “꾸준히 안타만 쳐도 이긴다.”고 말한 것처럼 책에 나온 건강 개선 습관을 12주 과정으로 매주 1시간 투자하여 꾸준히 실천하기만 해도 이전보다 더 나은 뇌 건강과 그로 인한 좋은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저자로부터의 편지 : 꾸준히 안타만 쳐도 이긴다 추천사 들어가며 1부 폭포 :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방아쇠들 1. 자가면역 :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2. 새는 뇌 3. 건강한 뇌는 장에서 시작된다 4.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 유독한 환경이 뇌에 미치는 영향 2부 사다리 : 더 건강한 뇌 만들기 5. 자신의 생체지표를 알자 6. 건강 피라미드 7. 피라미드의 밑면 : 구조 바로잡기 8. 마음가짐의 힘 9. 생화학 : 약이 되는 음식 10. 뇌를 고치는 레시피 11. 전자기장 오염 속에서 살아가기 12. 계속 왜냐고 캐묻자. 그래야 소용돌이에서 빠져 나온다 부록 참고문헌 감사의 말아침마다 안개가 낀 것처럼 머릿속이 멍하다면? 활기찬 하루 대신 만성 피로가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30년 넘게 뇌 건강, 면역 질환을 연구해온 톰 브라이언 박사, 그가 알려주는 1주일에 1시간만으로 건강한 뇌 만드는 방법!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여 자주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해야 할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몸이 피곤하여 찌뿌둥한 적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피로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은근히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곤 한다. 원인을 따져보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원인은 뇌 건강이다. 뇌가 건강하지 않으면 머릿속이 안개 낀 것처럼 흐릿해지며 건강, 생산성, 집중력,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뇌 건강과 면역 질환을 30년 넘게 연구해온 톰 브라이언 박사는 이 책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를 통해 뇌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밟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동기 부여한다. 이 책은 일시적인 개선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뇌 기능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요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뇌 기능과 문제를 알아보는 방법, 데이브 아스프리(《최강의 레시피》 저자)와 JJ 버진(《777 다이어트》 저자) 등 유명한 건강 베스트셀러 저자들이 공유하는 뇌 건강 레시피 등을 통해 근본적인 생활습관의 변화를 일으켜 뇌 건강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 있는 수많은 뇌 건강 개선법을 처음부터 무리하게 모두 지키기에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저자 톰 브라이언 박사가 “꾸준히 안타만 쳐도 이긴다.”고 말한 것처럼 책에 나온 건강 개선 습관을 12주 과정으로 매주 1시간 투자하여 꾸준히 실천하기만 해도 독자 여러분은 이전보다 더 나은 뇌 건강과 그로 인한 좋은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뉴욕 타임스 건강 베스트셀러 저자들 극찬! 매주 1시간 투자하여 최상의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되찾자!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여 자주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해야 할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몸이 피곤하여 찌뿌둥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뇌는 건강을 잃고 망가져가고 있다는 신호다.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는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현대인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담고 있다. 저자 톰 오브라이언 박사는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를 통해 우리가 뇌의 생명력, 명료성, 에너지를 즉각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밟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톰 오브라이언 박사가 알려주는 방법을 매주 1시간 투자하여 실천하게 된다면 기억력이 향상되고, 뇌 안개가 사라지며, 만성 피로 상태에서 벗어날 것이다. 톰 오브라이언 박사는 건강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그 지식을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전체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통합의학으로 나아가는 전체적인 단계별 접근법을 제시한다. 뇌기능장애가 환경 독소들(우리가 먹는 음식, 연료를 채울 때 맡는 가솔린 냄새,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집 안의 곰팡이 등)이 우리 뇌를 공격한 결과가 축적되어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런 노출로 인한 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장이 건강하면 뇌도 건강한 영향을 받게 된다는 장-뇌 연결축(Gut-Brain Axis)에 대한 세세하고 쉬운 설명과 더불어 우리가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장과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지 알려준다. 음식을 넘어서 《최강의 레시피》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 같이 유명 건강 베스트셀러 저자들이 공유하는 레시피로 몸에 좋은 음식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심화하여 알려주고 있다. 톰 오브라이언 박사는 다양한 건강 지식을 전해주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는다. 뇌 건강을 얻기 위한 매주의 습관을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톰 오브라이언 박사가 정리한 매주의 습관을 염두하며 이 책에 담긴 지식을 배워 실천하길 권한다. 꾸준하게 건강한 습관을 실천한다면 뇌 건강, 성취감, 기쁨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전광진 (엮은이) / 2021.05.05
48,000원 ⟶ 45,600(5% off)

속뜻사전교육출판사도감,사전전광진 (엮은이)
우리글 표현력을 높이기 위하여, 속담과 관용어를 사전형식으로 모아 엮었다. 속담의 속뜻까지 밝혀 놓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교과서에 자주 쓰이는 단음절 한자어(한자)를 선정하여, 자전 방식으로 풀이해 놓음으로써 낱글자로 쓰이는 한자를 자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도록 하였다.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교재용 어휘로 자주 쓰이는 것 가운데, 상위 1000개를 빈도순으로 열거해 놓음으로써 한자어 어휘력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옛날 이야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 50개를 선정하여 만화 형식으로 풀이함으로써 매우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ㄱ ~ ㅎ특 징 - 초등학교 학습용 어휘 2만 8000개를 실었다. - 국어사전이면서도 한영사전, 한한사전, 한자자전 기능도 겸한다. - 어휘력 함양을 통해 수월성 교육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 똑똑한 자녀를 더 똑똑하게 되도록 지도할 수 있다. - 외국인의 한국어 공부, 특히 고급어휘 습득이 쉬어진다. - 자기주도 학습에 안성맞춤이다. - 초중교과 속뜻학습으로 고등교육의 기초를 다진다. 사전을 위한 사전이 아니라 학생을 위한 사전!! 책장에 늘 꽂아두는 사전이 아니라 책상에 늘 펼쳐놓는 학습 도우미. 읽기(50%)만 해 온 학생들에게 숨겨진 50%(이해)를 찾아주는 공부 해결사. 前 교육부장관께서 적극 추천한 사전!! “이 사전의 부록 가운데 하나인 ‘한 어머니와 전 교수가 나눈 이야기’를 읽어보기만 해도 누구나 자녀 교육의 성공 예감을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큰 마음이 큰 인물을 만듭니다.” - (前) 서울대 교수, 교육부 장관, 민사고 교장 (現) 단국대 석좌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한 대학 교수의 사랑과 꿈이 담긴 사전!! “‘귀한 자녀를 위한 귀한 사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인 결과가, 학생들에게는 ‘공부하는 재미’, 학부모님들에게는 ‘사교육비 절감’, 선생님들에게는 ‘맹자의 제3락’이라는 세 가지 기쁨을 안겨 주게 되기를 빌어 봅니다. 아울러, 속뜻학습을 통하여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 학력을 굳게 다짐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노벨학술상 수상자가 줄줄이 배출되는 발단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편저자의 말 본문 부록 Ⅰ : 속담 및 관용어 350 우리글 표현력을 높이기 위하여, 속담과 관용어를 사전형식으로 모아 놓았습니다. 속담의 속뜻까지 밝혀 놓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부록 Ⅱ : 고빈도 단음절어 한자 풀이 96 교과서에 자주 쓰이는 단음절 한자어(한자)를 선정하여, 자전 방식으로 풀이해 놓음으로써 낱글자로 쓰이는 한자를 자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도록 하였습니다. 부록 Ⅲ : 고빈도 한자어 1000 초중등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교재용 어휘로 자주 쓰이는 것 가운데, 상위 1000개를 빈도순으로 열거해 놓음으로써 한자어 어휘력 신장의 받침돌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부록 Ⅳ : 비슷한 듯 다른 말 167 ‘비슷한 듯 다른’ 유의어를 예문으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어 쓰기(글짓기/작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부록 Ⅴ: 초등학생용 고품격 사자성어 179 초등학생 때 미리 알아두면 좋을 고품격 사자성어를 4급까지 한자 급수별로 열거하고 속뜻을 풀이하여 알기 쉽게 하였습니다. 부록 Ⅵ : 만화 고사성어 50 옛날 이야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 50개를 선정하여 만화 형식으로 풀이함으로써 매우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록 Ⅶ : 한 어머니와 전 교수가 나눈 이야기 (Ⅱ) 이 이야기는 땅의 모든 학부모님들의 염원인 자녀 교육 성공을 위하여 초등 교육에 관한 상담을 문답 형식으로 엮은 것입니다. 이 사전을 요약하자면 《國語사전》 + 《韓英사전》 + 《漢字자전》 + 《韓漢사전》 + 《特殊사전》 手不釋卷 손에서 사전을 놓을 수 없고 開卷有益 사전을 열면 공부가 즐거워지는 유익함이 있다.
습관이 무기가 될 때
생각의길 / 허성준 (지은이), 한진아 (옮긴이) / 2020.05.15
15,000원 ⟶ 13,500(10% off)

생각의길소설,일반허성준 (지은이), 한진아 (옮긴이)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소위 ‘최고’라고 인정받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운을 제외하면 인간의 성공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지성과 그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다. 이러한 개인의 역량은 어느 정도는 선천적인 요소이고, 그 밖의 어느 정도는 후천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성공에 필요한 후천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많은 연구에 의하면 선천적인 재능과는 별개로 성공을 위해 필요한 후천적인 요소를 좌우하는 것은 ‘습관’이 가장 유력하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223명의 부자와 128명의 가난한 사람의 인생을 5년간에 걸쳐 추적하고 분석한 톰 콜리는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습관’에 있다고 결론 내렸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도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생각하는 습관’에 있다고 주장한다. 《습관이 무기가 될 때》의 저자 역시 세계 최고들이 삶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단 하나의 심플한 습관’에 초점을 맞췄다. 가령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간결한 문체를 위해 책상 앞에 ‘서서 소설을 썼다’는 것, 애플의 창업자이자 감성 마케팅의 귀재 스티브 잡스에게 ‘우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 세계 최고의 부자로 소문난 존 록펠러가 ‘가계부를 꾸준하게 썼다’는 것 등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 최고들의 소소하지만 차별화된 습관이 이 책 속에 담겼다. 독자는 습관이 어떻게 그들을 최고의 자리로 인도했는지, 습관을 단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습관의 압도적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말 1장 최고들은 어떻게 습관을 무기로 만드는가? 반복되는 5분의 기적 - 엘론 머스크 비전은 어떻게 펜 하나로 완성되는가 - 벤저민 프랭클린 추리소설가는 어떤 장면부터 쓸까? - 애거서 크리스티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않는 습관- 리처드 파인만 아침엔 남은 수명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패트릭 콜리슨 점심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 월트 디즈니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을 땐 - 어니스트 헤밍웨이 ‘마지막’이란 간절함이 명작을 만든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시끄러운 장소가 능률을 높이는 이유 - 요한 루트비히 폰 노이만 잠재력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이는 기술 - 조너선 아이브 자기만의 도핑에 몸을 맡기다 - 오노레 드 발자크 즐길 권리를 놓치지 마라 - 알렉산더 플레밍 2장 어떤 습관은 왜 계속하고 싶을까? 부자로 태어나지 않아도 성공한 3가지 비결 - 손정의 과거의 메모엔 무엇이 적혀 있을까? - 쿠엔틴 타란티노 세계 1인자가 될 수 있었던 기획의 힘 - 토머스 에디슨 종잇조각의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법 - J. K. 롤링 투자의 신은 2년 후를 어떻게 예측할까? - 고레카와 긴조 천재 수학자의 ‘바보라고 생각하기’ 기술 - 히로나카 헤이스케 매일매일 영감에 집착하는 습관 - 고지마 히데오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좋아한 장난감은? - 이브 생 로랑 아이디어가 필요하면 산책을 하자 - 루트비히 판 베토벤 감동을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의 기술 - 스티브 잡스 꿈을 소리 내어 말했을 때의 기적 - 래리 엘리슨 생각이 벽에 부딪혔을 땐 ‘프레임워크’ - 댄 하몬 인기 콘텐츠의 비밀을 찾는다 - 간노 요코 극도로 단순해야 효과가 크다 - 제프 베조스 최고 감독은 어떻게 정보를 얻는가 - 스티븐 스필버그 세계 최고 부자도 가계부를 쓴다 - 존 록펠러 3장 일 잘하는 사람의 습관은 뭐가 다를까? 탁월한 결과는 의외로 지인 찬스에서 나온다 - 엔니오 모리코네 고생하지 않고도 성과를 내는 방법 - 토리야마 아키라 자기 전에 시작해야 할 내일 할 일 - 데미스 허사비스 때론 기분 나쁘게 말해야 한다 - 리누스 토발즈 흥행한 영화에는 왜 감독판이 따로 있을까? - 샘 레이미 왜 대가의 책꽂이엔 낡은 책만 있을까? - 아이작 뉴턴 정말 중요한 가치를 잊지 않는 법 - 잉바르 캄프라드 뇌는 의외로 멀티태스킹을 좋아한다 - 카를 마르크스 상황에 따라 콘텐츠를 변화시킨다 - 제임스 헷필드 논리적이지 않아도 논쟁에서 이기는 법 - 아루투어 쇼펜하우어 작은 힌트로 전체 흐름을 파악하려면? - 조지프 벨 중요한 정보는 통째로 암기한다 - 워런 버핏 독수리 타법도 무기가 될 수 있다 - J. R. R. 톨킨 작업 프로세스를 기록해야 하는 이유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주어진 것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 나카무라 슈지 지금 앉은 자리에서 탈출하라 - 리드 헤이스팅스 ‘평범한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다 - 요하네스 케플러 어떻게 체크리스트는 성공 습관이 됐을까? - 마리사 메이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기술이 필요한 순간 - 알랭 뒤카스 러브레터 대필이 명작을 탄생시켰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타인의 성공을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 - 프랜시스 크릭 4장 스트레스를 쓸모 있게 바꾸는 습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습관일까? - 스즈키 이치로 일과 정반대의 취미가 만나면? - 루이스 캐럴 3인칭 시점으로 말할 때의 기적 - 율리우스 카이사르 ‘자기 암시’ 주문은 왜 먹힐까? - 로니 콜먼 머릿속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한다 - 마이클 펠프스 천재들은 왜 ‘시’를 좋아했을까?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실리콘밸리에서 명상이 인기 있는 이유 - 잭 도시 때때로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 폴 고갱 항상 최악을 생각하는 사람의 성공 기술 - 도널드 트럼프 정보를 나를 보호하는 방패로 삼는다 - 존 에드거 후버 터무니없이 사소한 편지는 힘이 있다 - 빈센트 반 고흐 왜 아침마다 같은 앨범을 들을까? - 뤽 베송 자학적 유머가 갖는 놀라운 힘 - 알렉상드르 뒤마 커닝은 반드시 나쁜 것이기만 할까? - 버락 오바마 불리할 때는 의외의 한 수를 사용한다 - 하부 요시하루 5장 공부가 습관이 될 때 매일 아침 15분을 투자한다 - 사티아 나델라 명언이 주는 자극에 집중하는 이유 - 피터 디아만디스 작가의 일기는 일반인의 일기와 무엇이 다를까? - 레프 톨스토이 자극을 주는 친구를 곁에 두는 이유 - 쿠르트 괴델 문제는 나눠서 해결한다 - 잉베이 말름스틴 이과가 문과 지식을 접하면 일어나는 일 -비탈리크 부테린 왜 그가 추천한 책은 베스트셀러가 될까? - 빌 게이츠 언어 달인의 5가지 전략 공부법 - 롬브 커토 공부는 이론과 실천을 함께한다 - 브루스 리 부자들은 왜 영어 공부를 할까? - 리자청 한번 읽은 책을 버리는 습관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 - 머라이어 캐리 자신의 일상을 녹화할 때 일어나는 변화 - 히스 레저 인간은 어떻게 배우고 기억하는가 - 에란 카츠 맺음말* 추리소설가는 어떤 장면부터 먼저 쓸까? _ 애거서 크리스티 * 최고 감독의 메모엔 무엇이 적혀 있을까? _ 쿠엔틴 타란티노 * 우는 습관과 아이폰 성공 간의 연결고리는? _ 스티브 잡스 * 그가 추천한 책은 왜 베스트셀러가 되는 걸까? _ 빌 게이츠 * 세계 최고의 투자자는 정보를 어떻게 다룰까? _ 워런 버핏 세계 최고들의 압도적인 성공엔 단 하나의 ‘습관’이 있었다!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소위 ‘최고’라고 인정받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운을 제외하면 인간의 성공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지성과 그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다. 이러한 개인의 역량은 어느 정도는 선천적인 요소이고, 그 밖의 어느 정도는 후천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성공에 필요한 후천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많은 연구에 의하면 선천적인 재능과는 별개로 성공을 위해 필요한 후천적인 요소를 좌우하는 것은 ‘습관’이 가장 유력하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223명의 부자와 128명의 가난한 사람의 인생을 5년간에 걸쳐 추적하고 분석한 톰 콜리는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습관’에 있다고 결론 내렸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도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생각하는 습관’에 있다고 주장한다. 《습관이 무기가 될 때》의 저자 역시 세계 최고들이 삶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단 하나의 심플한 습관’에 초점을 맞췄다. 가령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간결한 문체를 위해 책상 앞에 ‘서서 소설을 썼다’는 것, 애플의 창업자이자 감성 마케팅의 귀재 스티브 잡스에게 ‘우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 세계 최고의 부자로 소문난 존 록펠러가 ‘가계부를 꾸준하게 썼다’는 것 등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 최고들의 소소하지만 차별화된 습관이 이 책 속에 담겼다. 독자는 습관이 어떻게 그들을 최고의 자리로 인도했는지, 습관을 단련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습관의 압도적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습관은 반복하여 실행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길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주고 놀랄 정도로 생산성을 높여주는 마법의 도구다. 세계 최고가 된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한다고 해서 바로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들의 성공 비결을 일상에서 적용해보면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에는 78명의 각자 다른 습관이 소개되어 있는데, 바로 지금 고민하는 문제의 힌트가 되는 구절부터 읽어도 좋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나 철학자, 스포츠 선수, 과학자, 기업인을 찾아봐도 좋다. 이 책에서 나에게 가장 맞는 습관을 선택해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변화를 경험한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_ 머리말 중에서 최고들은 어떻게 습관을 무기로 만드는가! 왜 어떤 습관은 계속하고 싶을까? 태어날 때부터 천재인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소질을 계발하여 성공한 사람도 매우 많다는 사실에 저자는 주목하고 있다. 책에 소개된 80여 명의 인물들은 각자의 성격과 성향, 좋아하는 것, 하는 업무, 가정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쓸모 있는 작은 습관을 무기로 삼았고, 그것을 꾸준하게 반복하여 최고다운 삶을 꾸려 나갔다. ‘5분 단위의 스케줄 관리’로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CEO이자 억만장자가 된 테슬라모터스의 엘론 머스크, ‘빈정거리는 습관’으로 부하와 직원의 능력치를 끌어올린 빌 게이츠, ‘중요한 정보는 모두 암기하는 습관’을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투자가가 된 워런 버핏 등, 차별화된 습관이 어떻게 무기가 될 수 있는지 매우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운이나 노력으로도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지금 바로 ‘습관’이란 ‘무기’를 장착하라! 날마다 작은 성공이 쌓였을 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그러려면 습관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 중엔 평범한 지능을 가졌고, 어린 시절엔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던 경우가 상당수다. 이 책 속에 소개된 인물들은 하나같이 타고난 재능만 믿지 않고 각자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좋은 행동을 꾸준히 반복했고, 결국엔 최고가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습관이 그들이 이뤄낸 업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한 과학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명해준다. 내가 가진 타고난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책에 소개된 세계 최고들의 습관을 골라서 따라해 보자. 이 책이 ‘습관을 무기로 만들었을 때’ 삶의 현장에서, 지금 하는 업무에서, 그리고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데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지 아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줄 것이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투고했던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의하면 성인의 지적 능력 중 60%는 선천적이며 40%는 후천적이라고 한다. 또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학술 분야에서의 성공은 약 60% 이상이 선천적인 영향, 나머지가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습관은 내가 원하는 길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주고 놀랄 정도로 생산성을 높여주는 마법의 도구다. 이렇게 매일 작은 행동으로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을 ‘라이프핵’이라고 하는데,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라이프핵에 사용한 도구가 습관이었다._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중에서 파인만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생각이 너무 많아 빨리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면이 있었다. 파인만 자신도 이런 성격을 싫어했기 때문에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 다니던 시절, 식당에는 몇 가지 종류의 디저트가 있었다. 모두 맛있어 보였기 때문에 파인만은 항상 ‘무엇을 먹을까…’ 하고 고민했다. 어느 날 이런 사소한선택에서도 고민하는 것은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한 그는 결단을 내렸다. ‘나는 앞으로 디저트는 항상 초콜릿 아이스크림만 먹겠다.’이 결심 그대로 파인만은 대학 졸업 후에도 초콜릿 아이스크림 이외의 디저트는 입에 대지 않았다. 그리고 이 작은 습관을 인생의 모든 선택에 적용해갔고 결코 뒤집지 않기로 했다. 한 번 결정한 사항이라면 그대로 고수하기로 다짐한 것이다. 파인만은 집중력이 매우 높았는데, 그 바탕에는 이처럼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않는 습관이 있었는지도 모른다._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않는 습관> 중에서 샘 레이미에게는 영화 제작할 때 독특한 습관이 있다. 두 명의 에디터를 활용해 이들이 각각 편집한 버전을 비교하면서 영화를 완성하는 것이다. 두 에디터는 전혀 협력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영상을 이어가기 때문에 편집이 끝나면 작풍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버전의 영화가 완성된다. 둘을 비교해보면 어떤 장면은 이쪽이, 어떤 장면은 저쪽이 좋다. 레이미는 이 중 좋은 장면을 선택해 최종 버전을 완성한다. 장면마다에 대안이 있기 때문에 타협하지 않고 좋은 영화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항상 대안을 준비해두는 습관은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자신이 믿는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일단 대안을 준비하여 비교하고 검토해보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두면 타협하지 않아도 된다._ <흥행한 영화에는 왜 감독판이 따로 있을까?> 중에서


배트맨 : 화이트 나이트
시공사(만화) / 션 머피 (지은이), 전인표 (옮긴이) / 2019.09.25
19,000원 ⟶ 17,100(10% off)

시공사(만화)소설,일반션 머피 (지은이), 전인표 (옮긴이)
범죄계의 광태자가 정상인이 된 세계에서, 이제 잭 네이피어라 불리게 된 남자가 한때 자신이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도시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쫓는다. 인내심 강한 파트너 할리 퀸과 재결합한 뒤, 그는 조심스럽게 자신이 고담시의 진정한 적으로 여기는 배트맨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그의 성전으로 고담 시경 내부에서 수세기 동안 이루어진 부패의 역사가 드러나고, 네이피어는 시의원 자리에 오르며 고담 시민들의 영웅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들이 되돌아와 그가 이룩한 모든 것을 위협하면서, 고담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함께 구세주와 파괴자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조커와 배트맨 모두.“지금까지 만나 본 그 어떤 작품과도 다르다.” - 너디스트 “영화처럼 생생하다.” -A.V. 클럽 “머피는 그야말로 배트맨을 그리기 위해 태어났다.” -IGN “공전의 히트작.” -SyFy 와이어 정상인이 된 조커! 《배트맨 : 화이트 나이트》는 범죄계의 광태자가 정상인이 된 세계에서, 이제 잭 네이피어라 불리게 된 남자가 한때 자신이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도시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쫓는다. 인내심 강한 파트너 할리 퀸과 재결합한 뒤, 그는 조심스럽게 자신이 고담시의 진정한 적으로 여기는 배트맨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그의 성전으로 고담 시경 내부에서 수세기 동안 이루어진 부패의 역사가 드러나고, 네이피어는 시의원 자리에 오르며 고담 시민들의 영웅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들이 되돌아와 그가 이룩한 모든 것을 위협하면서, 고담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함께 구세주와 파괴자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조커와 배트맨 모두. 슈퍼스타 작가 겸 아티스트 션 머피는 에서 만화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주제인 정의, 부패, 행동주의와 심각한 정신질환에 대해 탐구한다. 호평 받은 8부작 미니시리즈가 수록된 이 놀라운 그래픽 노블은 고전 DC 캐릭터들을 월드 클래스 작가진의 새로운 독립 스토리들로 재해석한 DC 블랙 라벨 임프린트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부동산 소액 투자의 정석
알에이치코리아(RHK) / 김원철 (지은이) / 2019.11.06
18,000원 ⟶ 16,200(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김원철 (지은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통장 속 현금 자산의 가치는 결국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한 사람이라면, 투자를 통해 현물 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선뜻 투자에 나서지 않는 것일까? 이들의 가장 큰 변명거리는 ‘투자할 돈이 없다’는 것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1,0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비교적 ‘소액’으로 시도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처와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무려 12년 전 처음 출간돼 독창적인 투자 방식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투자자의 교과서’라고 불리고 있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의 저자의 최신간 《부동산 소액 투자의 정석》이다. 저자는 부동산 시장은 늘 불황과 호황을 반복하며 흘러가지만, 시장이 흔들리고 정책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부동산 인사이트를 통해 ‘최소’ 자산으로 ‘최고’ 가치를 지닌 부동산을 공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투자할 돈이 없어서 망설였다면, 돈 될 만한 투자처가 보이지 않아 답답했다면, 이 책에서 부동산 김 사부가 제공하는 시원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1장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01_인구 감소와 부동산 투자 02_필연적 위기 속 생존법 03_위기가 와도 성공하는 사람들 *김 사부의 특별 레슨-부동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장 뉴 전세 레버리지 전략 01_전세 레버리지 전략의 유효성 02_뉴 전세 레버리지 전략이란 03_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김 사부의 특별 레슨-매년 1채씩 매수하기! 3장 소액으로 아파트 투자하기 01_비 로열 아파트 02_미분양 아파트 03_입주 급매 아파트 *김 사부의 특별 레슨-투자의 1원칙, 멍청한 선택 피하기 4장 소액으로 빌라 투자하기 01_신축 빌라 02_뜨는 지역의 낡은 빌라 03_대지지분이 넓은 빌라 *김 사부의 특별 레슨-자녀, 재테크 최대의 적 5장 소액 투자처를 보는 눈 01_택지개발지구의 오피스텔 02_지방이라면 학군이 핵심 *김 사부의 특별 레슨-돈은 누가 벌어주는 걸까? 나오는 말“당신에게 ‘눈’이 있다면, ‘돈’은 중요치 않다!” 소액으로 시작하는 뉴 전세 레버리지 투자법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통장 속 현금 자산의 가치는 결국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한 사람이라면, 투자를 통해 현물 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선뜻 투자에 나서지 않는 것일까? 이들의 가장 큰 변명거리는 ‘투자할 돈이 없다’는 것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1,0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비교적 ‘소액’으로 시도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처와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무려 12년 전 처음 출간돼 독창적인 투자 방식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투자자의 교과서’라고 불리고 있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의 저자의 최신간 《부동산 소액 투자의 정석》이다. 저자는 부동산 시장은 늘 불황과 호황을 반복하며 흘러가지만, 시장이 흔들리고 정책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부동산 인사이트를 통해 ‘최소’ 자산으로 ‘최고’ 가치를 지닌 부동산을 공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투자할 돈이 없어서 망설였다면, 돈 될 만한 투자처가 보이지 않아 답답했다면, 이 책에서 부동산 김 사부가 제공하는 시원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소 자금으로, 최고 자산을 공략한다!” 투자자의 필독서 《부동산 투자의 정석》 저자의 최신작 대한민국 부동산은 어떻게 흘러갈까? 유독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하락론자와 상승론자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이에 따른 주택 수요·공급 변화 그리고 경기 사이클 등의 원인으로 오르락내리락해 왔다. 그사이 부동산 투자로 돈을 잃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돈을 번 사람도 있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게 있다면, 30년 전 1억 원을 통장에 넣은 사람과 같은 시기 같은 금액을 부동산에 묻은 사람의 현재 자산 가치는 극명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는 점이다. 2007년,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해 부동산을 매입하고 이를 한 채씩 늘려가며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독창적인 투자법을 공개해 주목받았던 저자, 그가 집필한 《부동산 투자의 정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라고 불리며 이 시대의 투자 고수들을 탄생시키는 데 한몫했다. 10년 후 같은 제목으로 출시된 개정판 역시 사랑받은 건, 그가 전하는 노하우가 특정한 시점에서만 가능한 기법이 아니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적용할 수 있는 투자의 원리였기 때문. 이제 필명 ‘부동산 김사부’로 활동하는 그가 무려 12년 만에 신간을 들고 나왔다. 투자의 필요성과 부동산의 투자 효율성을 알고 있음에도, 정작 ‘투자할 돈’이 없어서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못하는 부동산 서민들을 위해서다. 이번엔 《부동산 소액 투자의 정석》이다!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현시점, 돈 되는 아파트·빌라·오피스텔·지방 핵심 부동산 10년 공개한 저자의 ‘전세 레버리지 투자법’이 지금도 통할까? 이미 부동산 가격이 오를 대로 올랐는데, 적은 돈으로 투자할 만한 부동산이 있을까? 현시점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며 던지는 질문들이다. 지금까지 15년 넘게 강의해 오며 수강생들의 필요를 가까이서 지켜봐 온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그는 1장에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위기는 필연적이지만 늘 위기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었다면서, 그들이 무엇을 준비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한다. 또 2장에서는 변화한 정책과 시장 속에서 새롭게 손본 ‘뉴 전세 레버리지 전략’을 소개하면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친절히 답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소액으로 기대 이상의 수익을 선사하는 아파트와 빌라 투자처를 본격적으로 공개한다. 오랜 시간 부동산 시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터득한 역발상 투자 노하우가 빛난다. 5장은 택지개발지구 오피스텔이나 지방의 좋은 학군에 위치한 부동산과 같은 소액 투자처를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알려준다. 그 밖에도 그는 각 장 말미에 ‘김사부의 특별 레슨’을 실어, 보통의 재능과 보통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도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투자 마인드를 제시한다. 가진 돈은 없지만 가성비 높은 자산을 지렛대로 삼아 인플레이션으로 하락하는 자산을 지키고 싶다면, 혼란한 부동산 시장 속 투자의 길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이 책 역시 당신의 책장에 오랜 시간 꼽혀 있을 필독서가 될 것이다.이 결론은 자극적인 성공 스토리나 공포스러운 실패 스토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매우 광범위한, 즉 ‘해당되는 범위’에 속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 경우를 분석해 내린 결론이기 때문이다. 그 결론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평범한 사람도 10년을 공부하면, 누구나 원하는 수준의 경제 단계에 도달하게 된다. 이것이 10년이 넘는 강의와 컨설팅과 관찰을 통한 나의 결론이다. 다시 말하지만, ‘누구나’다.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다. / 들어가는 말 서울의 대장 아파트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2018년 11월에 한강이 보이는 84㎡ 형이 31억 원에 거래되었다. 분양 당시만 해도, 3.3㎡당 5,000만 원이 넘어 ‘초고가 분양’이라는 말이 나왔고 과연 모두 분양이 될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는데, 오히려 분양한 지 불과 5년 만에 2배가 넘는 가격이 됐다. 대치동은 또 어떤가? 한때 인터넷 강의가 나오면서 대치동의 신화는 없어질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인터넷 강의로 스타 강사의 강의를 쉽게 들을 수 있는데, 누가 대치동에 가서 줄을 서가면서까지 수강을 하겠느냐는 논리였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는가? / 1장_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문제는 이제 전세 레버리지 전략조차 실행해 보기 매우 까다로운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전세가율(주택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이 낮아져서 적절한 투자 대상을 찾는 것이 힘들어진 탓도 있지만, 간혹 그런 대상을 찾아도 투자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오히려 ‘역전세난’이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더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투자하기 적절한 대상이 많지 않을 뿐이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많이 찾으면 된다. 또 투자자들이 몰릴 것을 감안하거나 투자자들이 몰리지 않을 시점을 잘 잡으면 된다. 진짜 문제는, 이런 게 아니라 ‘정부의 규제’다./ 2장_ 뉴 전세 레버리지 전략


인간의 척도
그린하우스 / 마르코 말발디 (지은이), 김지원 (옮긴이)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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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소설,일반마르코 말발디 (지은이), 김지원 (옮긴이)
다 빈치 사후 500주년 기념작. “역사소설과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로, 레오나르도의 특이한 성격과 산만함, 거기에 기묘한 옷과 가십을 좋아하는 면 등 주인공의 좀 더 인간적인 면 역시 탐색한다. 그 결과물인 『인간의 척도』는 종종 천재와 예술가라는 역할에 속박되곤 했던 한 인물을 대단히 풍부하고 엄청나게 유쾌한 초상화로 그려내고 있다.등장인물 프롤로그 시작 2 3 촛불 아래서 4 5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6 7 8 촛불 아래서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9 10 할 일 11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12 12하고 하나 더 12하고 하나 반 더 14 끝맺는 편지 세 통 작가의 말 다 빈치 사후 500주년 기념작 전 세계 17개국 출간 화제작 “르네상스적 인간이라고 불리는 다 빈치야말로 우리가 풀고 싶은 궁극의 미스터리다” 줄거리를 파악하기 전부터 눈길을 끌고 흡인력을 발휘하는 소설이 있다. 핵심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인데, 마르코 말발디는 굉장한 이야기꾼이다. 이 책은 마르코 말발디의 대표작으로 그는 르네상스의 핵심 시대를, 넘치는 재기와 위트를 가지고 상상해냄으로써 독자들을 완벽히 유혹한다. 이 이야기는 역사소설이자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로 지적 스릴러를 대표하고 있다. 이야기는 1493년 가을, 루도비코 일 모로의 궁중에서 시작된다. 밀라노 공국은 경제 호황과 정치적 번영기를 거치는 중이고 이런 이유 때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피렌체를 떠나 밀라노로 이주한다. 레오나르도는 어머니 카테리나와 제자들과 함께 밀라노에 살면서 특정한 궁중 파티 준비부터 토목공사 및 기계 설계, 그림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한다. 모로의 요청에 따라 레오나르도는 그의 젊고 아름답고 세련된 애첩 체칠리나 갈레라니가 흰 족제비를 안고 있는 그 유명한 그림을 그리는데…….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모로는 레오나르도가 자신의 아버지 프란체스코 스포르차를 기리는 기념 기마상을 만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모로는 사람들이 자신이 적법한 공작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도록 만들기 위해서 아버지의 찬란한 동상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한시라도 빨리 광고하고 싶은 것이다. 사건은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 상인과 장인들, 외국인들, 은행가들로 가득한 밀라노 길거리, 그리고 체칠리아 갈레라니가 현재 살고 있는 성을 오가며 계속된다. 체칠리아는 오랫동안 루도비코 일 모로의 연인이었지만 이제는 강제로 정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체칠리아는 자기 집에서 밀라노의 문화적 중심자 역할을 하기 위해 당대 예술가들과 종교인들, 사상가들을 불러 모임을 여는 것을 즐긴다(소위 ‘응접실’ 문화라고 한다.). 어느 날 새벽에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 안뜰에서 남자 시체가 발견된다. 루도비코는 공국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지 않기 위해서 이 이야기를 비밀로 하려고 한다. 레오나르도는 시체를 검사해달라는 루도비코 일 모로의 제안을 받지만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인간 해부구조에 대한 능력 때문에 이 남자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을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시체에는 질병이나 폭력의 흔적이 전혀 없다. 레오나르도는 남자가 갈비뼈가 조여서 질식사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는 굉장히 기묘한 일에 속했다. 그는 조사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예수의 가난한 자들 수도원장인 디오다토 신부를 심문하기 시작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생생한 스토리텔링과 대화 사이사이에 편지와 서류 내용이 삽입된다. 이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레오나르도가 자기 자신에게 쓰는 편지이다. 이것은 모두가 읽고 싶어 했고, 모로만이 볼 수 있었던 레오나르도의 비밀 공책의 일부이다. 이 공책에서 천재는 자신의 방법을 설명하고 대단한 인간미를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도 이 공책에 전부 다 기록해두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척도』는 독서량이 많은 독자일수록 이 책의 재미있는 구성에서부터 이야기가 암시하고 있는 많은 부분을 즐겁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세 통의 편지로 마무리 되는데, 유럽 역사상 흥미로운 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탁월한 지적 스릴러로, 많은 배경지식이 없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레오나르도가 죽은 지 5백 년이 지난 현대에 마르코 말발디는 문학과 과학, 역사와 범죄를 구성지게 버무려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를 훌륭하게 되살리고 있다. “역사소설과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로 레오나르도의 특이한 성격과 산만함, 거기에 기묘한 옷과 가십을 좋아하는 면 등 주인공의 좀 더 인간적인 면 역시 탐색한다. 그 결과물인 『인간의 척도』는 종종 천재와 예술가라는 역할에 속박되곤 했던 한 인물을 대단히 풍부하고 엄청나게 유쾌한 초상화로 그려내고 있다. 10년 전, 레오나르도는 자신이 사석포를 개발하고, 지하로 강과 해자를 파고, 난공불락의 성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긴 편지를 갖고 루도비코 일 모로 앞에 나타났다. 그 편지의 제일 아래쪽에 그는 자신이 그림도 좀 그린다고 덧붙였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다 빈치는 그가 직접 발명한 리라 다 브라치오lira da braccio를 연주하는 음악가로서의 능력 때문에 밀라노로 불려온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히 하나의 문장이 루도비코 일 모로의 머리에 깊이 박혔다.저는 각하의 아버님에 대한 행복한 기억과 빛나는 스포르차 가문의 불멸의 명성, 영원한 영예를 기리는 청동 말을 만들겠습니다.이 약속으로 그는 궁정에 임명되었고, 덕분에 그가 일을 하고 이론상으로는 상당한 봉급을 받는 성당 바로 옆 코르테 베키아에 있는 2층짜리 스튜디오도 얻었다. 하지만 몇 년이 흐르면서 몇몇 사람의 눈에 이 약속은 과장된 것으로 여겨졌다. 그중 한 명이 일 모로였다. 레오나르도에게는 비밀 공책이 있을 것이다. 모두가 알았다. 당시 모든 수학자들과 공학자들은 그런 공책을 갖고 있었다. 그건 그들의 안전 통행 증이자 재산이었다. 수년 동안 연구한 끝에 발견한 것들을 아무에게나 알려준다면 그들은 더 이상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건 과학적 지식의 문제였다. 모두가 그걸 이해하고 나면 누구든 이윤을 얻을 수 있다.


플로리다
문학동네 / 로런 그로프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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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로런 그로프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폭발적인 서사와 눈부신 문장으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작가 로런 그로프가 『운명과 분노』 이후 삼 년 만에 발표한 최신작으로, 총 11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작가가 십이 년간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쓴 이 작품들은 모두 플로리다를 직접, 간접적인 배경으로 한다. 소설 속 인물들은 플로리다에서 태어나고 자랐거나, 미국 북부의 다른 주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로 이주해왔거나, 때로는 플로리다를 벗어나 이국적인 곳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지만 정서적으로 그곳에 계속 매여 있다. 로런 그로프는 작품 속에서 플로리다의 기후와 자연환경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한 장소가 품고 있는 정서와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이를 작중 등장인물이 가지고 있는 불안과 긴밀하게 연결시켜 작품 전체에 위협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는다.유령과 공허 009 둥근 지구, 그 가상의 구석에서 027 늑대가 된 개 061 미드나이트 존 089 아이월 109 사랑의 신을 위하여, 신의 사랑을 위하여 129 살바도르 165 꽃 사냥꾼 193 위와 아래 211 뱀 이야기 251 이포르 265 감사의 말 335 옮긴이의 말 달걀과 오렌지 337『운명과 분노』의 젊은 거장 로런 그로프 최신작 “이 절박한 시대에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소설.” 뉴욕 타임스 소설가 손보미 추천! 스토리 프라이즈 수상 NPR 올해의 책(2019) 폭발적인 서사와 눈부신 문장으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작가 로런 그로프의 신작 소설집 『플로리다』가 출간되었다. 한국 독자에게도 커다란 사랑을 받은 『운명과 분노』 이후 삼 년 만에 발표한 최신작으로, 총 11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작가가 십이 년간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쓴 이 작품들은 모두 플로리다를 직접, 간접적인 배경으로 한다. 소설 속 인물들은 플로리다에서 태어나고 자랐거나, 미국 북부의 다른 주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로 이주해왔거나, 때로는 플로리다를 벗어나 이국적인 곳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지만 정서적으로 그곳에 계속 매여 있다.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고도 불리는 플로리다는 미국 남부에 위치해 일 년 내내 따뜻하지만 여름은 무덥고 습하며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팰머토 야자수가 곳곳에 심겨 있고, 산책길에 뱀을 만나고, 늪지에는 앨리게이터가 도사리고 있고, 숲으로 들어가면 라쿤과 아르마딜로가 잡목림을 헤치고 나아간다. 로런 그로프는 작품 속에서 이런 플로리다의 기후와 자연환경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한 장소가 품고 있는 정서와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이를 작중 등장인물이 가지고 있는 불안과 긴밀하게 연결시켜 작품 전체에 위협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플로리다를 배경으로 하지 않는 작품에도 그곳의 열기와 습기 가득한 공기가 짙게 깔려 있어, 마치 소설집 전체가 어느 한 장소에 대해 품고 있는 감정으로 형성된 하나의 독자적인 세계처럼 느껴진다. “『플로리다』는 소설집이라기보다 하나의 생태계다”()라는 평처럼, 로런 그로프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본능적인 날카로움으로 그만이 창조할 수 있는 세계를 쌓아올린다. 일상을 지배하는 “내 특별하고 어둡고 가시 같은 불안”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이 단편들은 모두 내가 플로리다라는 장소에 대해 모순적이고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해 탄생했다”고 말한 바 있는데, 작중인물들이 플로리다에 대해 느끼는 감정 역시 양가적이다. “현란한 식물군과 동물군에 황홀해”하기도 하지만(「꽃 사냥꾼」), “뜨거운 물에 느리게 익사하는 기분”이 드는 여름의 플로리다를 떠나온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기도 하다(「이포르」). 이들에게 이런 모순된 감정을 들게 하는 플로리다는 일상의 가장자리에 폭풍우와 뱀과 싱크홀이 숨어 있는 곳이고, 그렇기에 이들은 모두 불안과 공포라는 감정을 공유한다. 「꽃 사냥꾼」에서 두 아이의 어머니인 주인공은 그녀의 집 근처 모퉁이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싱크홀을 무서워한다. 비가 세차게 퍼붓는 가운데 싱크홀 가장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그 안을 들여다보면 빗방울이 모이지 않는데, “그녀는 그것이 아주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물이 그 아래 작은 균열을 통해 똑똑 흘러든다는 말이고, 물이 빠져나갈 통로가 있다는 말이며, 거기 구멍이 있다는 말, 즉 그녀의 발 바로 아래 어마어마하게 큰 구멍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아이월」의 주인공은 홀로 집에 남아 허리케인의 소용돌이를 겪어낸다. 집이 비틀리고 흔들리며 지붕이 서서히 벗겨지는 돌풍과 폭풍우 속에서 주인공의 곁에 있는 것은 유령들―그녀를 떠난 후 심장마비로 죽은 남편, 권총 자살을 한 대학 시절 애인,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과 동물들뿐이다. 두 어린 자매는 전기도 물도 제대로 된 음식도 없이 외딴섬에 방치되어 야생에서 생존을 이어나가고(「늑대가 된 개」), 귀가 먼 주인공은 앨리게이터와 독사와 피그미가 사는 호수 한가운데에서 노를 잃어버린 채 고립된다(「둥근 지구, 그 가상의 구석에서」). 하지만 세상에는 자연에 대한 공포보다 이들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너무도 많다. 「살바도르」의 주인공 헬레나가 한 발짝도 떼기 힘든 폭풍우를 뚫고 나아가다 넘어졌을 때 그녀를 구해준 사람은, 그녀를 보고 기분 나쁜 웃음을 짓던 가게 주인이다. 이제 그녀는 불안한 마음으로 “그가 기습적으로 달려드는 순간”을 기다린다. 때로는 “특별하고 어둡고 가시 같은 불안”(「유령과 공허」)을 잠재우기 위해 산책을 하고 조깅을 하지만, 집 근처에서는 최근 강간 사건이 일어났고, 실제로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기도 한다.(「뱀 이야기」) 몇몇 단편에는 동일한 인물로 보이는,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등장하는데, 이 경우 두려움은 ‘엄마’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극대화된다. “아이들은 이미 이 세상에 왔기에 그녀는 가능한 한 이곳에 오래 머물러야 할 텐데, 그래도 아이들보다 더 오래 머물 수는 없기 때문”에 무섭고(「꽃 사냥꾼」),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인류의 마지막 세대일 거라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서, 그녀의 아들들이 고통받는 순간이 틀림없이 올 것임을 알고 있어서 두렵다(「이포르」). 또한 두 편(「둥근 지구, 그 가상의 구석에서」 「사랑의 신을 위하여, 신의 사랑을 위하여」)을 제외한 작품의 주인공이 모두 여성이기에, 이들의 불안감은 여성으로서 겪는 경험과 맞닿아 있기도 하다. 가정의 불화나 직업인으로서의 고난, 경제적 불안정, 데이트 성폭력 등 이 시대의 여성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이 마치 집 근처에 입을 벌리고 있는 싱크홀처럼, 잡목숲에 살고 있는 플로리다 표범처럼 이들의 일상을 위협한다. 영혼을 잠식한 불안, 아득한 시공간에 홀로 선 듯한 외로움 이 우주의 작고 불완전한 존재들을 바라보는 젊은 거장 로런 그로프의 깊고도 광대한 시선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인간관, 세계관, 자연관이라는 말 등으로 풀어 말할 수 있겠으나, 로런 그로프의 이 작품에 대해서는 그 모든 것을 아우르며 그보다 더 큰 것을 포함하는 우주관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었다. “우주적인 책이야.” 누가 물어본다면 그렇게 대답해주고 싶을 만큼. 옮긴이의 말에서 『플로리다』에서 로런 그로프는 그저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모든 생물과 무생물, 달과 바다 같은 자연물의 관점에서 이 세상을 탐험한다. 라쿤과 아르마딜로와 앨리게이터와 뱀의 관점에서, 폭풍우를 견디는 집의 관점에서, 인간을 내려다보는 달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그래서 이 소설집 전체에는 꿈틀거리는 생명력이 맥동하고, 로런 그로프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더욱 예리해진 문장으로 더없이 생생하게 이 에너지를 독자에게 전한다. 그리고 그의 작품 속에서 인간은 수많은 다른 존재 사이에 그저 살아 있는 또다른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인간이라고 다른 존재와 다른 특별함을 갖고 있지 않기에, 저 하늘 위의 달은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바다는 인간의 욕구에 무심할 뿐이다. 그래서 경이롭고 감탄스럽지만, 한편으로 그래서 인간은 아득한 시공간에 홀로 선 듯한 외로움을 느낀다. “살아 있는 생물” 같은 외로움을 그림자처럼 달고 다니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혼자였고, 혼자이고, 늘 혼자일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인정하게 될 때 발길이 닿았던 자리마다 바스락거리는 작은 존재들이 느낄 공포를 인지하고, 애틋한 마음이 들게 된다. 끝도 없는 외로움이 우리 삶을 불안하게 하고 등장인물을 위협할 때, 위안을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이야기다. 「늑대가 된 개」에서 외딴섬에 방치된 언니는 동생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주고, 머리를 다친 채 어린 아들들과 숲속에 남게 된 「미드나이트 존」의 어머니는 의식을 잃지 않기 위해 아들들에게 계속 이야기를 시키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는다. 「위와 아래」의 대학원생은 노숙자가 된 와중에도 『미들마치』를 챙겨 다니고, 「둥근 지구, 그 가상의 구석에서」의 주인공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들려주던 셰익스피어, 네루다, 릴케와, 아버지로부터 도망쳐 집을 나간 어머니가 보내준 책에서 위안을 얻는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플로리다』를 읽는 독자는 불안하고 외로운 삶을 그리면서 동시에 생명력과 연민을 이야기하는 로런 그로프의 작품에서 위안을 얻게 된다. 의 평처럼 『플로리다』의 이야기들은 “가장 불길한 최후의 몸짓마저도 좋은 사람들에 대한 약속과 사랑을 향해 기울어 있”기에, 외롭고 불안한 존재인 우리는 이 이야기들에 의지해 조금쯤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외로운 인간은 너무 작고, 달이 우리를 조금이라도 알아차리기에 우리 삶은 너무 순식간이다. 「유령과 공허」 주드는 그때 깨달았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라 해도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그는 그 깨달음을 뼈에 새겼고, 그때부터 모든 결정을 내릴 때 그것을 생각했다. 「둥근 지구, 그 가상의 구석에서」 그는 결코 그녀를 알지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안다는 것은 붙잡을 수 없는 것, 구름 같은 것이었다. 그는 마음속에 다른 누군가를 결코 등호 같은 뭔가로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순수하고 완전한 뭔가로. 「둥근 지구, 그 가상의 구석에서」


실전투자 절대지식
이레미디어 / 김형준 지음 / 2014.02.25
25,000원 ⟶ 22,500(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김형준 지음
김형준 저자의 <초보자를 위한 실전투자의 비밀>의 개정증보판. 저자는 자신의 생생한 주식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이기는 법을 전격 공개하였다. 실전수익률투자대회 8회 연속 수상자인 저자가 제시하는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투자 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최고의 수익률을 맛보기도 했고, 깡통을 차보기도 했다.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살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 수 있는 제대로 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실전투자 절대지식 1. 주식시장의 진정한 모습>, <실전투자 절대지식 2. 주식을 꿰뚫어보는 방법>, <실전투자 절대지식 3. 모든 것은 차트에 숨어 있다>, <실전투자 절대지식 4.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의 응용법>, <부록_ 실전매매 필살기 업그레이드>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추천사 저자의 글 들어가는 글 : 주식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실전투자 절대지식 1부. 주식시장의 진정한 모습 Part 1.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01. 주식시장은 어떤 곳일까? 02. 모래산 허물기를 닮은 주식시장 03.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면 왜 자신의 역량을 알아야 할까? Part 2. 주식은 어떻게 움직일까? 04. 회사의 가치로 주식을 움직이는 사람들 05. 사람들의 심리로 주식을 움직이는 사람들 06. 교묘하게 주식시장을 왜곡시키는 사람들 Part 3. 주식투자의 무기, HTS 07. HTS를 내 몸처럼 알아야 한다 08. 환경설정하기 09. 차트 보기 10. 주문하기 11. 관심 종목 등록하기 12. 스톱&스톱로스&감시 13. 알아두면 유용한 HTS 기능 보컬의 칼럼 1. 주식투자, 실패자 vs. 성공자 실전투자 절대지식 2부, 주식을 꿰뚫어보는 방법 Part 4. 회사에 대한 이해가 투자의 시작이다 14. 차트만 보고 투자했다가 망한다! 15. 시장과 산업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보컬의 칼럼 2. 기회를 노려라 16. 기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보고서 17. 자본금 변동사항 실전투자 절대지식 3부. 모든 것은 차트에 숨어 있다 Part 5. 기술적 분석이란 무엇인가? 18. 주식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은 꼭 해야 한다 Part 6. 캔들이란 무엇인가? 19. 차트의 출발점 호가 20. 캔들의 기본적인 모형 21. 캔들의 관계 22. 지속형 캔들 23. 반전형 캔들 Part 7. 주가의 흐름, 추세 24. 지지와 저항 25. 지지와 저항의 흐름 추세 P실전투자대회 8회 연속 수상자가 전하는 실전투자의 핵심 2009년 키움왕중왕 실전투자대회 300리그 1위(수익률 429%) 2011년 미래에셋 실전투자대회 1천리그 1위(수익률 295%) 2006년 제2회 CJ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백군리그 3위(수익률 294%) 2007년 동부증권 실전투자대회 팝콘리그 5위(수익률 279%) 2007년 제3회 CJ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백군리그 2위(수익률 728%) 2007년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500리그 4위(수익률 269%) 2008년 제4회 CJ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청군리그 2위(수익률 338%) 2009년 제1회 미래에셋 실전투자대회 2천리그 우수상(수익률 170%) 2010년 제2회 미래에셋 실전투자대회 1천리그 3위(수익률 190%) 2010년 키움왕중왕 실전투자대회 3천리그 3위(수익률 140%) 2006~2011년까지 실전투자대회 2회 우승, 8회 연속 수상으로 검증된 실전 노하우! 고수의 필살기 120일 하향 매매기법, 갭 매매기법 전격 공개! “나는 120일 하향 매매법과 갭 매매법으로 투자하여 매년 3억 원의 돈을 주식계좌에서 인출해간다.” <실전투자 절대지식>은 김형준 저자의 <초보자를 위한 실전투자의 비밀>의 개정증보판이다. ‘실전투자 절대지식’이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저자 김형준은 자신의 실전투자 필살기를 전부 전작에서 이미 일반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생생한 주식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이기는 법을 전해왔던 저자는 개정증보판인 <실전투자 절대지식>에서 자신의 투자 비밀이었던 기법을 전격 공개하였다. 저자가 주식투자를 통해 매년 꾸준히 3억 원 이상을 현금화할 수 있는 비밀 무기는 바로 120일 하향 매매법과 갭 매매법이다. 투자의 고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저자가 자신의 비밀 무기를 전격 공개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실전투자대회에서 8회 연속 수상으로 이론과 실전을 겸비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실전투자에 강한 저자에게서 성공투자의 길을 열어주는 비밀을 전수받는 것은 투자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군더더기 없이 실전적으로 정리한 주식투자의 모든 지식-오직 실전에 필요한 것만 배운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쉽게 생각하여 뛰어든다. 처음 투자를 했을 때 계좌에 돈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자신감은 배가 된다. 그러다 실패를 하게 되면 좌절감에 휩싸여 점점 무리한 투자를 하게 된다. 주식투자의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들에서는 이런 식의 투자를 경계하며 자신들의 비법을 따르라고 말한다. 물론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수이다. 하지만 어렵고 난해한 공식들을 위주로 비법이 있는 것처럼 설명하는 책들은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다. 이 책이 다른 주식투자 책들과 다른 것은 바로 실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저자는 실전투자대회에서 8회나 연속 수상하였다. 이는 실전에 강하다는 말이 된다. 이렇게 실전 투자에 강한 저자에게서 제대로 된 실전 투자 방법을 듣는다는 것은 투자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기 전에는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저자 역시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위치에 도달하게 되었다. 기초를 탄탄히 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들이나 용어 등을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용어들은 다른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일 뿐, 실전에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대로 실전에서는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오월의봄 / 김진호 (지은이)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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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소설,일반김진호 (지은이)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46권. 1990년대 중반 이후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보수주의를 본격 탐구한 책이다. 새 신자의 급격한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기성 교회에 실망하여 떠돌이신자가 된 이들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대형화에 성공한 교회들의 성장 전략을 웰빙보수주의로 개념화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웰빙보수주의를 ‘문화 현상으로서 웰빙의 정치화된 담론과 제도 양식’으로 규정한다.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성찰, 웰빙적 문화 실천이 대형교회의 보수주의적 정치성과 결합함으로써 나타난 것이 웰빙보수주의라는 것이다. 이러한 웰빙보수주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두되었으며, 그것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이 한국 사회 전반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1장 책머리 2장 대형교회는 왜 보수주의적인가 3장 ‘주권신자’의 탄생 4장 교회의 캐릭터화 1―제자훈련 5장 교회의 캐릭터화 2―귀족영성 6장 교회 건축과 캐릭터 대형교회 7장 2000년대 보수대연합의 시대 8장 청부론과 새로운 캐릭터 교회의 탄생 9장 자기계발의 시대, 신자유주의적 귀족교육 10장 ‘아버지학교’의 ‘귀족 아빠’ 되기 11장 ‘성(性)으로 성(聖)하라’―웰빙 신성가족의 신앙 서사학 12장 교회 청년에게 세습되는 웰빙보수주의 13장 선교의 웰빙보수주의화, 그 가능성과 한계 14장 맺음글 보론 1 ‘한경직의 종교’―개신교 극우주의의 기원 보론 2 전광훈 현상을 읽다―극우의 좌절과 촛불정치의 효과 보론 3 신천지 현상을 읽다―신천지와 한국 교회, 적대적 공생개신교 우파의 새로운 이념, 웰빙보수주의를 탐구한 선구적 저작 오늘의 한국 개신교를 읽는 핵심 키워드, 웰빙보수주의 웰빙보수주의는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웰빙보수주의는 한국 개신교의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전광훈 현상과 신천지 현상은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 대형교회, 거대한 친밀성의 공간이자 거대한 인맥 공장 특정한 계급문화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장소 새로운 우파, 웰빙보수주의가 지배하는 사회가 오고 있다 오히려 더 교묘하게 편견과 차별이 제도화된 세상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보수주의를 본격 탐구한 저작 지난 10여 년간 한국의 정치 지형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 하나는 개신교 우파의 강력한 정치세력화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만들기에 연달아 지대한 공을 세웠던 개신교 우파는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을 계기로 분열하며 잠시 뒤로 물러나 있지만, 언제 또다시 정치의 전면에 나설지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막강한 인적, 물적 자원을 자랑하는 대형교회들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태극기부대와의 결탁 때문에 극우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지만, 최근 전광훈과 한기총 세력의 급격한 왜소화에서 보듯이, 개신교 우파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상적 분화는 보다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필요로 한다. 한국 개신교를 말할 때 흔히 거론되는 전통적 키워드, 즉 ‘극우 반공주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흐름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저자가 주목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주요 대형교회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양상, 즉 ‘웰빙보수주의’가 오늘의 한국 개신교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핵심 키워드라는 것이다. 또 이들 중심으로 형성된 웰빙보수주의가 한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양상의 ‘우파’를 형성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보수주의를 본격 탐구한 노작이다. 새 신자의 급격한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기성 교회에 실망하여 떠돌이신자가 된 이들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대형화에 성공한 교회들의 성장 전략을 웰빙보수주의로 개념화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는 데 이 책의 독창적 의의가 있다. 저자는 웰빙보수주의를 ‘문화 현상으로서 웰빙의 정치화된 담론과 제도 양식’으로 규정한다.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성찰, 웰빙적 문화 실천이 대형교회의 보수주의적 정치성과 결합함으로써 나타난 것이 웰빙보수주의라는 것이다. 이러한 웰빙보수주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두되었으며, 그것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이 한국 사회 전반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선발대형교회와 후발대형교회 대형교회(Megachurch)는 일요일 대예배에 출석한 성인 신자가 2,000명 이상인 교회를 가리키는데, 이에 따르면 한국의 대형교회는 대략 900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즉 전체 교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7%밖에 되지 않는데도 대형교회가 한국 개신교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하다. 대형교회 목회사역자는 각 교단에서 교단정치의 핵이며 교회 연합기관들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또 대형교회 담임목사의 리더십 스타일은 거의 모든 목사들의 사역 표준이 되고, 대부분 교회의 예배 양식이나 프로그램 및 담론 등도 대형교회의 모범을 따르고 있다. 한국 사회가 한국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대형교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요컨대 대형교회는 한국 개신교를 과잉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개신교 신자 수가 정체/감소 추세로 변환된 19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대형교회에서 흥미로운 내적 분화가 일어나 특정한 계급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장이 형성되었다. 저자는 이전에 급성장한 대형교회 유형을 ‘선발대형교회’, 이후에 급성장한 대형교회 유형을 ‘후발대형교회’라고 부른다. 전자가 성장지상주의와 절대 1인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특징으로 한다면(대표적인 예로 영락교회와 순복음교회), 후자는 탈권위주의와 설득적 리더십에 기초하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사랑의교회, 온누리교회). 개신교 인구가 증가하던 시절 탄생한 선발대형교회는 새 신자의 유입이 중요한 변수였지만, 개신교 인구 정체/감소 시대에 등장한 후발대형교회는 수평이동신자의 유입이 더욱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새 신자가 담임목사에 대한 의존성이 강한 존재라면, 수평이동신자는 마치 상품을 구매하듯 교회를 선택하는 자라는 점에서, 목사에 대한 의존성이 훨씬 낮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새 신자 중심의 대형교회들은 전국의 대도시에 분산되어 있는 반면, 수평이동신자가 유입되어 대형교회가 된 교회들은 강남권(강남, 강동, 분당)에 집중되어 있다. 새 신자는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한 이농민들이 많았지만, 수평이동신자는 주로 비강남 지역에서 강남권으로 이주한 이들이다. 그들은 학력도 더 높고 자산도 더 많으며 상징자본도 더 많이 가진 이들이다. 이렇듯 한국 사회의 중상위계층이 강남권 후발대형교회에 집중되면서 그들 특유의 계급문화가 형성되었는데, 저자는 바로 그것을 웰빙보수주의라고 명명한다. 후발대형교회와 ‘주권신자’의 탄생 선발대형교회의 성장에 절대적이었던 새 신자들은 대개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여 도시 빈민층을 형성한 이들이었기에, 교회에 유입될 때 목사의 권위에 자발적으로 순응하여 교회의 일방적인 훈육 대상이 되었다. 반면 후발대형교회의 주축을 이룬 수평이동신자들은 선교 상황의 변화와 맞물려 등장했다. 그 이전에는 이사나 결혼 등이 사회 유동성의 주된 요인이었던 반면, 이후에는 신념이나 취향의 선택과 맞물린 ‘경계 넘기’가 더 활발해졌다. 그것은 개신교 신자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즉 신념이나 취향의 차이를 더 예민하게 느끼면서 속했던 교회를 떠나 이곳저곳 물색하며 떠도는 이가 크게 늘었다. 서울처럼 인구가 과잉 집중된 사회, 그리고 교통수단이 대단히 발달한 사회에서 교회는 일종의 종교시장의 상품처럼 전시되고 소비된다. 이때 디지털화한 콘텐츠가 무한 유통되는 정보사회의 매스미디어가 충분히 발달하면 선택될 상품들이 더 다양하고 세밀하게 전시된다. 따라서 수평이동신자들은 교회들에 대해 더 많고 깊은 정보를 가지고 주체적으로 판단하여 선택하게 된다. 이때 주목할 것은 이런 정보 능력은 사회적 지식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비례한다는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의 떠돌이신자들 가운데 사회 엘리트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물론 후발대형교회들에서도 1인의 카리스마적 리더가 모든 가용 자원을 독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리더의 성장 전략이 효과를 드러내려면 주체적인 신자들을 위한 선택지를 더 확대해야 한다. 즉 그런 신자들을 대대적으로 정착시키려면 담임목사가 디자인하는 교회나 목회가 그들의 신념과 기호에 잘 맞아야 한다. 하여 카리스마적 리더십보다는 ‘설득적 리더십’이 요구된다. 설득적 리더십은 떠돌이신자들을 재정착하도록 유인하는 데만 유효한 것이 아니다. 담임목사는 재정착한 신자들과 ‘함께’ 교회를 만들어간다. 이제 신자들은 담임목사에게 충성심을 갖는 추종자가 아니라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자’ 혹은 ‘동역자’가 된다. 그런 신자를 저자는 ‘주권신자’라고 명명한다. 이것은 민주국가의 제도적 주체를 ‘주권국민’ 또는 ‘주권시민’이라고 부르는 것에 병행되는 표현이다. 권위주의 체제가 1인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와 그에게 절대 충성하는 백성들의 수직적 네트워크가 제도화된 사회라면, 민주주의 체제는 설득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와 주권국민/주권시민의 수평적 네트워크가 제도화된 사회다. 후발대형교회 유형의 교회로 성장하는 데는 설득적 리더십의 담임목사와 주권신자의 효과적인 조합이 중요하다. 이 조합이 잘 작동하는 후발대형교회 유형의 공동체들은 독특한 신앙문화를 발명해나갔는데, 그것이 바로 ‘웰빙 신앙’이다. 주권신자들을 위한 웰빙 장소로서의 교회 후발대형교회는 수평이동신자들의 신념과 취향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교회 개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신자들은 주권신자가 되어갔다. 그들이 교회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설교였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었다. 이 까다로운 신자들, 이 교회 저 교회를 다니면서 적극적 비평가가 된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교회들은 설교 내용과 설교자의 테크닉에만 의존하지 않고, 예배 형식, 예배 음악, 예배당의 공간 배치, 음향·조명·시각 효과 등을 ‘캐릭터화’하는 데 큰 힘을 기울였다. 나아가 신자 프로그램이나 교회 건축물에서도 그 교회만의 개성을 추구했다. 바야흐로 이 시기에 성공한 교회가 되려면 자기만의 ‘캐릭터’를 갖는 것이 중요했다. 정착할 교회를 찾아 떠도는 이들은 이러한 캐릭터로 교회들을 바라보았고 그것을 재정착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1990년대 후반 후발대형교회의 선두 주자인 사랑의교회와 온누리교회는 캐릭터화에 성공함으로써 주권신자들을 사로잡았다.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이라는 캐릭터로, 그리고 온누리교회는 ‘귀족영성’이라는 캐릭터로 말이다. 선발대형교회의 성공 스토리에서 핵심 요소였던 목사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목사의 주도성에 초점이 있는 것이지만, 후발대형교회적인 ‘교회의 캐릭터화’는 신자들의 주도성에 방점이 찍힌다. 웰빙보수주의는 위기에 처한 교회가 산업화 시대의 낡은 보수주의에 대한 개혁과 쇄신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발대형교회들은 이제 빠른 도시화로 인해 가족과 이웃의 친밀성이 치명적으로 해체되고 있는 시기에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친밀성의 공간이 되었고 또 거대한 인맥 공장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대형교회의 주권신자들은 대부분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교회를 귀족적 품격이 넘치는 웰빙의 장소로 만들고자 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벌어지는 웰빙보수주의의 맨얼굴 한국인 중 개신교 신자 비율은 아무리 많아도 20%를 넘지 못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의 파워엘리트 중 약 40%가 개신교 신자다. 그런데 후발대형교회에는 선발대형교회보다 파워엘리트의 비율이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선발대형교회가 전국의 대도시에 산재해 있는 반면, 후발대형교회는 강남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후발대형교회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히 막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정부와 정치권, 학계, 재계, 법조계, 군부를 망라한 사회 곳곳에 포진해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때의 소망교회 인맥이 특권적 지위를 누렸던 것을 빗댄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지역)’이나 박근혜 정부 시절의 ‘사미자’(사랑의교회·미래를경영하는연구모임)라는 표현은 그러한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최근에는 ‘촛불정치’와 ‘태극기정치’로 양분된 진보와 보수의 정치 지형 아래서 적절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사회적 범주가 보수주의의 정치 어젠다를 추동하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한편 많은 교회들에서 주권신자의 범위를 둘러싼 갈등이 공공연히 혹은 은밀하게 벌어지고 있다. 즉 파워엘리트가 주도하는 교회(엘리트 정치)가 될 것인가, 모든 신자의 범위로 확장된 이들의 발언권이 강화된 교회(시민 정치)가 될 것인가를 둘러싸고 다양한 방식의 주권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주권신자라고 해서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교회의 내부 정보, 가령 재정 운용이나 교회 정책 등에 대해 신자 일반은 거의 접근할 수 없다. 대개의 경우, 신자들은 단순히 박수부대에 지나지 않는다. 이른바 이너서클과 나머지 사이의 벽은 대단히 높다. 최근 법적 공방을 통해 재정 장부와 당회(목사와 장로들의 회의) 회의록의 열람권이 신자들에게 있다는 것이 인정되었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교회에 심각한 분쟁이 벌어지고 갈등이 극한까지 치달을 경우에나 그런 요구를 둘러싼 논란이 실체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만큼 교회는 권위주의적 성격이 강한 사회 단위다. 선발대형교회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권력이 담임목사 1인에게 집중되었지만 후발대형교회에서는 목사와 당회, 그리고 일부 특권적 신자에게로 권력이 분산되었을 뿐이다. 주권신자는 여전히 소극적인 주권의 주체로 남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쪽으로 무게 축이 이동하든, 여기서 고려되지 않은 것이 있다. 후발대형교회 유형의 교회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담론적 갈등 속에 그들의 외부, 즉 ‘주권 밖으로 내몰린 대중’에 대해서는 여전히 배타주의가 공공연히 혹은 은밀하게 작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보수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다. 그 ‘바깥’에는 가난한 자, 이주노동자, 난민, 성소수자, ‘정상’ 가족 관계가 결핍된 자 등이 있다. 그런 이들이 교회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권신자로서 교회의 비전을 만들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제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도와 담론 형성의 주체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런 이들은 하위 주체(노예적 주체)로서 가련한 표정을 짓고 교회에 스스로를 위탁하는 자일 뿐이다. ‘바깥에 대한 성찰이 없는 보수주의’가 웰빙적 주권신자 현상이 불러일으키는 교회 개혁 담론의 맨얼굴일지도 모른다. 강고하게 구축된 ‘그들만의 웰빙 리그’는 낡은 보수주의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여전히 차별과 혐오의 정치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이 후발대형교회에 대해 비판적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목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저자는 경고한다. 신천지 현상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절대 악처럼 지탄받고 있는 신천지에 대한 메타적 분석이다. 후발대형교회 패러다임이 약진하자,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신앙적으로 위로받지 못하는 이들이 재결속하여 여러 유형의 종교사회적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데, 신천지 현상 또한 이런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후발대형교회적 신앙 양식이 성공을 거두면서 많은 교회들이 이 모델을 광적으로 모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성공하지 못했는데, 그 모델이 (강남권의 경우처럼) 물적 자본과 인적 자본이 충분해야만 달성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모방이 교회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 외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모방 과정에서 실패한 자들(교회 사역자와 신자 모두)을 위한 복음의 정신이 망각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 가난한 신자들은 교회에서도 비존재가 되었고, 그들 중 일부는 무력감에 빠졌다. 신천지는 이렇게 소외되고 무력감에 빠진,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개신교 신자들을 집중 공략했다. 교회가 잊어버린 약한 자들을 향한 위로와 치유의 기능이 신천지에서는 매우 잘 발달되어 있는데, 그것이 2000년대 신천지의 광속 성장 비결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1997년 외환 위기와 2008년 금융 위기를 거치면서 한국 사회는 신자유주의의 격랑에 급속히 빨려들어갔다. 그것이 수반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경쟁 사회의 치열함이 훨씬 더 가혹해졌다는 점이다. 그런 변화는 무수한 이들에게 깊은 마음의 병을 안겨주었다. 하여 상처받은 이를 향한 위안과 치유가 오늘의 종교에 부여된 사회적 요구의 주요 항목이 되었다. 그런데 교회는 과연 이에 부응하고 있을까.” 신천지 현상은 오늘 우리 사회와 교회가 잊어버린 것과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는 것이다.반면, 두 번째 키워드인 웰빙보수주의 현상은 최근 한국 개신교의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양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한국 개신교를 이해하고자 할 때 쇠락을 거듭하고 있는 대형교회의 극우주의보다는 웰빙보수주의 현상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동시에 1940년대 중반~1950년대에 개신교 극우주의가 한국 사회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처럼, 웰빙보수주의 장소로서 대형교회 현상이 오늘의 한국 사회 변화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로 이 점이 이 책에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논지다. 왜 보수주의가 더 강할까. 내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그것은 웰빙 담론이 형성되고 소통되는 가장 중요한 장소가 대형교회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대형교회는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보수주의의 아성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웰빙적인 문화 실천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웰빙적 실천이 보수주의적 정치성과 결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뜻한다. 하여 이 책에서는 대형교회와 웰빙 현상, 그리고 보수주의에 대한 가설적 문제제기를 시도해보려 한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대면 예배를 중단하자는 사회 기조에 어떤 교회가 동참하고 어떤 교회가 반대할 것인가? 말할 것도 없이 선발대형교회 성향이 강한 공동체는 대면 예배를 중단하는 것이 주는 피해가 심각하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일부 교회들은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그것이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를 초래했다. 그리고 그만큼 이 교회들의 사회적 평판은 심각하게 추락했다. 반면 일부 대형교회들은 대면 예배 대신 다양한 방식으로 예배를 이어갔다. 별다른 이미지 손상 없이 말이다. 아니, 대면 예배를 고집한 교회들에 실망한 신자들에게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요컨대 웰빙보수주의의 아성인 후발대형교회의 위세는 더 강해졌다고 하는 게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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