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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교회
복있는사람 / 박영호 (지은이) / 2020.06.30
13,000원 ⟶ 11,700(10% off)

복있는사람소설,일반박영호 (지은이)
교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신자, 새가족뿐 아니라 교회의 본질과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신앙 입문서다. 1세기 당대의 문화와 사상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교회의 본질을 고찰해 온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담임)가 목회 현장에서의 경험을 더하여 집필한 신앙 안내서이자 15년 사역의 열매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데 함께 사는 것은 왜 이렇게 힘들까?', '구원이 예수 믿고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라면 신앙생활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영생이란 무엇인가?', '복음은 하나님 나라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교회란 무엇이며 교회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신앙의 성장에서 교회 공동체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리의 노동은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내가 가진 재능과 은사로 섬기는 삶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등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안내한다.시작하는 말 첫 번째 만남. 관계 ― 태초에 관계가 있었다 태초에 관계가 있었다|관계의 깨어짐과 회복|신앙생활을 한다는 것|교회의 두 본질|밥상 공동체 두 번째 만남. 믿음 ― 구원은 관계의 회복이다 사랑은 어렵다|믿음이란 무엇인가|영접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구원이란 무엇인가|존재냐 관계냐|사랑은 관계의 모험이다 세 번째 만남. 하나됨 ― 화해의 완성은 하나됨이다 화해의 시작, 하나님의 참여|화해의 완성, 하나됨|교회의 두 가지 성례|하나됨을 향하여|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 네 번째 만남. 성장 ― 교회는 성장을 위한 공동체다 영생이란 무엇인가|너희 구원을 이루라|성장에 헌신하는 교회|회복을 꿈꾸며 다섯 번째 만남. 동행 ― 현재는 선물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감각|공동체를 통한 동행|경건의 시간 갖기|주님과 함께하는 하루 여섯 번째 만남. 선교적 삶 ― 우리가 교회다 구원, 우리를 통하여|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하여|하나님의 선교|우리가 교회다 일곱 번째 만남. 섬김 ―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역자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역자다|섬김을 통해 우리는 성장한다|섬김에 민감한 영성|다른 은사, 같은 목표|모든 사역이 중요하다 나가는 말 주 부록주목받는 성서신학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목회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신앙 안내서! ― 새가족반 및 소그룹 모임을 위한 ‘본문 요약’ 및 ‘나눔을 위한 질문’ 수록 신앙의 기초부터 교회의 본질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가는 사귐과 회복의 공동체! 이 책은 교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교회는 우리를 품어 주시는 하나님의 품입니다. 그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서로를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 주며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그 사랑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며 깊은 안식과 평안을 배웁니다. 이 책은 교회의 본질과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기 원하는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교회 공동체의 참된 소명과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에 대한 안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새가족반 및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각 교회 교사, 리더, 목회자가 새가족 교재로 활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집필했습니다. 그 밖에 교회에 관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소그룹 스터디를 하거나, 교회의 비전과 방향을 점검하고 새롭게 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큰 바람은 이 책이 독자들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전제로 출발했지만, 이 책의 목적이 성공한다면 독자는 교회의 일부가 되어 ‘교회로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다가올 때 전해지는 울림이 어울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소망이 나누어지고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데 이 책이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징 - 주목받는 성서신학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목회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신앙 안내서! - 새가족반 및 소그룹 모임을 위한 ‘본문 요약’ 및 ‘나눔을 위한 질문’ 수록 독자 대상 - 교회에 첫발을 내디딘 초신자 및 새가족 - 교회의 본질과 교회가 나아가 방향에 대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새가족반 및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교사, 리더, 목회자 - 설교자로서 매주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교회는 사람들입니다. 조직이 따로 있고 그 조직에 사람이 속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 교회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건물을 짓거나 조직을 강화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변하고 성숙하는 가운데 우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일요일 오전 한두 시간을 어디에서 보낼지의 문제가 아니며, 죽으면 어디로 갈지의 문제에 국한된 문제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주장대로라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길입니다. 이 회복은 혼자서 달성해야 하는 외로운 길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교제 가운데 초청받은 인간이 그 초청에 응답하며 그 교제에 참여하는 길입니다._ ‘시작하는 말’ 중에서 구원은 처음에는 믿는 것(believing)이지만, 반드시 소속의 변화(belonging)가 뒤따라옵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믿음이라 한다면, 그 순간 하나님이 나를 영접하시는 것을 소속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 가는 것의 핵심은 착한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가 아닙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천국을 차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내가 어느 소속인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속해 있으면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것을 ‘화해’라는 말로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과 화해하고 나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됩니다._ ‘두 번째 만남. 믿음_구원은 관계의 회복이다’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알아서 이루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 놓고 자신의 보따리라도 뒤져서 먹이고 입히고 집에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이때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방법은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소원을 심어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성장에 대한 열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좀 더 잘 믿어야 되는데”, “조금 더 기도하고 조금 더 예수님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크든 작든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냥 교회만 다니면 됐지, 뭘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하지”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작은 차이 같지만 본질적인 차이입니다. 우리 가운데 이런 소원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심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새 생명의 씨앗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원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향해 있습니다. 이 열망 안에서 하나님과 내가 만납니다._‘네 번째 만남. 성장_교회는 성장을 위한 공동체다’ 중에서


한 달 진보주의자 되기
파레시아 / 김재준 (지은이) / 2020.03.10
7,000원 ⟶ 6,300(10% off)

파레시아소설,일반김재준 (지은이)
저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경제학 교수다.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라 국내외 최고의 명문 대학에서 공부한 뒤 안정된 직장에서 누릴 것 누리며 살아왔다. 그런데 항상 뭔가 아쉽고 가슴 한구석이 허전했다. 유학 시절부터 좋은 논문 하나 쓰는 게 필생의 과제였는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반면 자신보다 공부를 못하거나 노력도 별로 안하는 것으로 보이던 사람들이 세계적인 학술지에 최고의 논문을 게재하고 훌륭한 학자가 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라는 것과 같은 차원을 넘어선 무언가 거대한 벽이 있었다. 창의성에 대한 책도 많이 읽어 보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나란히 세계적인 대학교에서 공부를 했는데 왜 누구는 탁월한 논문을 쓰고 누구는 쓰지 못했을까? 저자는 답을 찾아 예술을 공부하고 직접 예술 작품을 창작했다. 예술에 창의성의 비밀이 있을 것 같아서였다. 또한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프랑스어 등 여러 외국어를 공부해 이를 기반으로 고전을 읽고 번역했다. 저자가 40여 년 간의 실험과 연구 끝에 찾은 결론은 매우 엉뚱하다. 진보주의자가 되라는 것이다!1. 보수는 정신적 노화다 2. 예술가는 왜 진보주의자인가? 3. 투표만으로 진보주의자가 될 수 있다 4. 진보주의자가 되는 것은 역사적 책무다 어떻게 해야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이에 관계없이 젊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주장한다. 진보주의자가 되라. 그게 어렵다면 한 달 진보주의자가 되어 보라. 진보주의자가 되면 예술과 인문학과 창의성으로 향하는 길이 열리고,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나이에 관계없이 젊어진다. 저자는 피카소나 사르트르, 오웰 등 세계적인 작가, 예술가, 철학자에서 봉준호나 박찬욱 등의 국내 영화감독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좌파라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기존의 질서나 체제를 넘어서야 한다. 창의는 기존 질서에 저항하고 분노하며 혁신을 꾀하면서 나온다. 예술가들이 진보적인 것은 이 때문이다.” 저자 또한 직접 예술 창작을 하고, 인문학을 공부하며 실험해 본 결과 창의성이 생겨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진보적인 감수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힌다. 당초 우파였던 저자가 약자, 소수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면서 진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진보가 무엇인가? 사실, 기존의 진보와 보수 구별법은 모호하고 복잡하다. 이를테면 국내 보수 세력이 추종하는 박정희의 범국가적인 사업에 반시장적 사회주의 정책이 많았는가 하면 생전에 좌파라고 매도된 노무현의 한미 FTA 추진은 신자유주의 정책의 전형으로 볼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박정희가 진보, 노무현이 보수인가? 그건 아니지 않은가? 저자의 구별법은 간단하다. 정신적 노화가 보수라는 것이다. 육체적으로 아무리 젊어도 정신이 늙으면 보수이고,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생각이 젊으면 진보라는 것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진보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혁신하는 사람인데 반해 보수는 나이에 관계없이 정신이 노화한 사람을 의미한다. 저자 스스로도 “노력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보수로 밀려가는 스스로를 발견하곤 한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보수가 진보로 되긴 쉽지 않다. 진보나 보수는 인간의 가치 체계이자 신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예술을 창작하고 인문학을 공부하면 자신도 모르게 진보가 될 수도 있지만 직장과 가정 일에 치어 가뜩이나 바쁜 사람들이 예술 창작까지 실험하며 진보주의자가 될 수는 없지 않은가? 이런 사람들에게 저자는 권한다. “진보 정당에 투표하라 … 투표 한 차례로 진보주의자가 될 수 있다. 단 한 번이라도 어렵고 중요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크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다. 진보 정당에 대한 투표는 간단한 행동이지만, 진보주의자가 되기 위한 가장 극단적이고 결정적인 선택이자 진보주의자로서의 첫 걸음이기도 하다.” 저자에 따르면 진보주의자가 되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삶이 가능해지는 것에 더해 부수적인 소득도 있다. 특히 당신이 만약 60~70대 이상이라면 그동안 대화가 통하지 않아 자녀들과 소원했던 관계가 살아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단순히 진보주의자 되기를 연습하는 것만으로 가정의 평화, 가족의 화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젊은 친구들과 대화도 훨씬 더 풍성해질 것이다. ‘틀딱’이니 ‘꼰대’ 같은 말로 은근히 당신을 비하했던 적잖은 청년들이 눈을 비비고 당신을 다시 볼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나이 들면서 커졌던 소외감이나 분노도 줄어들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에서 우리 근현대사의 비극과 역사적 책무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한말 동학농민전쟁 이래 제주 4.3사건, 보도연맹 학살사건, 광주민주화운동 등의 비극에 우리 모두는 책임이 있다. 물론 큰 책임은 이를 명령하거나 실행하거나 동조한 자들에 있을 것이다. 현재의 보수는 이들에 뿌리를 두고 있는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여기에 침묵하거나 방조한 자, 외면한 자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진보주의자가 되는 것은 비극으로 얼룩진 역사의 법정에서 준엄하게 책임을 묻는 일이자 자신의 채무를 갚는 길이기도 하다. 진보주의자가 되는 것이 개인의 창의적인 삶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 차원에서도 중요한 책무인 이유다. "어떻게 하면 젊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크리에이티브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진보주의자가 되어 보라. 매일 진보적인 생각을 해 보라. 지금까지 오른쪽으로 떠밀려가는 삶을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왼쪽으로, 더 왼쪽으로 밀고 가보자."
베토벤
북캠퍼스 / 마르틴 게크 (지은이), 마성일 (옮긴이) / 2020.01.10
32,000원 ⟶ 28,800(10% off)

북캠퍼스소설,일반마르틴 게크 (지은이), 마성일 (옮긴이)
콘서트홀을 나선 뒤, 음악을 다 듣고 난 뒤, 다시 사람들의 말과 글로 연주되기 시작한 최초의 음악이 바로 베토벤 음악이다. 이는 지금도 유효하다. 언제까지나 미완으로 남을 음악이 베토벤 음악이다. 여전히 교감과 대화를 통해 완성되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위대한 작곡가와 음악에 대한 사유는 언제나 부족한 느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베토벤 : 사유와 열정의 오선지에 우주를 그리다>는 베토벤과 그의 음악에 대한 교감의 장을 마련한다. 독일 음악학의 대가 마르틴 게크는 이 책에서 ‘베토벤’이라는 이름으로 회자되는 열두 개의 주제를 36명의 역사적 인물과 함께 집중 조명한다. 당대인들을 비롯해 그의 후대인들이 받아들인 인간 베토벤과 작품을 통해 시대정신과 베토벤 음악이라는 우주를 가늠하고 있다. 해박한 지식과 사유를 바탕으로 한 우아하고 섬세한 글쓰기가 매력적인 이 책은 베토벤 음악에 대한 폭넓은 분석인 동시에 그의 음악을 듣는 이들을 위한 하나의 매뉴얼이다. 이 책은 또한 베토벤 음악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저자는, 베토벤이라는 이름의 궤적은 오늘날 철학적 흐름에서 보면 비동일성의 지평에서 끊임없이 동일성을 추구한다고 가정해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말은 ‘열린 결말’이라고 한다. 베토벤 음악은 완성과 무한성을 향한 동경을 포기하지 않은 채 인간의 유한성과 불완전성을 불러내기 때문이다. 현대 예술 작품에 아로새겨진 모순이자 극복하지 못한 상처가 바로 베토벤 음악이라는 것이다.서문 거인주의 1.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2.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3. 리디아 고어 확고함 4.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5. 올더스 헉슬리 / 6. 글렌 굴드 자연 7. 장 자크 루소 / 8. 레너드 번스타인 / 9. 틴토레토 '에로이카'를 둘러싼 광기 10. 프란츠 요제프 막시밀리안 폰 로프코비츠 / 11. 볼프강 로베르트 그리펜케를 / 12. 한스 폰 뷜로 삶의 위기와 신앙심 그리고 예술이라는 종교 13. 요한 미하엘 자일러 / 14. 카를 판 베토벤 / 15. 불멸의 연인 환상성 16. 윌리엄 셰익스피어 / 17. 로베르트 슈만 / 18. 장 파울 초월 19. 프리드리히 횔덜린 / 20.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 21. 파울 니종 구조와 내용 22.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23. 테오도르 아도르노 / 24. 파울 베커 유토피아 25. 리하르트 바그너 / 26. 토마스 만 / 27. 한스 아이슬러 베토벤의 그림자 28. 프란츠 슈베르트 / 29.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 30. 프란츠 리스트 베토벤 명연주자들 31. 클라라 슈만 / 32. 아르투어 슈나벨 / 33. 엘리 나이 프랑스에서 베토벤 34. 로맹 롤랑 / 35.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36. 질 들뢰즈 에필로그시대를 초월한 베토벤과 그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셰익스피어와 루소, 바흐는 베토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베토벤은 괴테, 나폴레옹, 헤겔과 같은 동시대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을까? 리하르트 바그너와 글렌 굴드, 올더스 헉슬리에게 베토벤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이런 수용의 관계망을 탐색하면서 베토벤 음악의 풍부함에 한 획을 그은 발상과 동기를 찾아 나선다. 그것은 베토벤 음악이 지닌 역동성의 한 정점을 이루기도 한다. 저자는 이런 방식을 택한 이유를 베토벤 음악의 권위를 내세우는 전문가이기보다는 독특한 견해와 다양한 작품으로 베토벤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 수많은 목소리로 이루어진 합창단의 한 일원으로서 베토벤에 대해 써야 할 시간이 왔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베토벤 음악을 둘러싼 수용의 관계망들은 베토벤하면 회자되는 열두 개의 주제로 엮였다. 이를테면 교향곡 3번은 원래 나폴레옹에게 헌정하려 한 곡이었다는 담론을 두고는 베토벤 음악의 충실한 제사장이었던 지휘자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와 베토벤 해석에 신선한 시각을 던진 ‘베토벤 패러다임’의 리디아 고어로 이어지는 흐름을 잡아 “거인주의”로 묶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이 베토벤 음악에서 ‘그들 나름대로’ 무엇을 들었는지 염두에 두고 듣는다면 베토벤을 듣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의 흐름을 스스로 의식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다. ‘베토벤’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유산 ‘담론’ “거인주의”가 조금 낯설다면 베토벤과 ‘불멸의 연인’에 관한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불멸의 연인’을 다른 시각으로 본다. 불멸의 연인 다음으로 유명한 조카 카를 판 베토벤과 함께 신학자 요한 미하엘 자일러를 이야기한다. 언뜻 이상한 조합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베토벤은 삶의 위기에서 요한 미하엘 자일러 같은 현인들의 교훈을 찾았다. 이런 현인들은 베토벤에게 위로가 되었고 신앙심을 북돋아 주었다. 베토벤은 이 현인에게서 조카 카를과 ‘불멸의 연인’에 대한 행동 지침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베토벤의 하일리겐슈타트 유서에 관한 저자의 사려 깊은 설명과 함께 이야기된다. 이와 같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과 풍부한 담론들은 베토벤 음악이 낳은 또 다른 유산이라 하겠다. 탄생 250주년, 베토벤은 오늘도 새로 태어나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어떤 식으로든 서로 연관을 맺기 마련이다. 모든 예술 작품도 시대적 특성과 관련 있다. 베토벤이 활동한 19세기 초부터 예술적 주체에 의해 좌우되기 시작한 음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예술적 주체는 경험적 주체와 떼려야 뗄 수 없지만 우리가 위대한 작곡가의 삶과 작품을 서로 연관시킨다고 해서 음악이 표현하고 있는 것 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단지 작품과의 소통이 조금 수월해질 뿐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이 책의 미덕이 있다. 이 책은 베토벤 전기나 평전과 방향을 달리하면서 읽는 우리들에게 베토벤 음악과의 소통을 좀 더 수월하게 해주고자 노력한다. 우리는 이러저러한 삶의 운명에 자신을 이입하면서 음악 작품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일까? 우리 안의 어떤 사회적 특성 때문에 베토벤 음악에 심취하는 것일까? 책을 읽는 사람들 자신만의 베토벤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2020년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다. 이 해를 목전에 두고 이 책의 저자 마르틴 게크가 작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일까 이 책의 울림은 더 크다.베토벤의 음악은 비정치적이다. 그 자율적 성격은 정치적 징발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음악의 생애가 항상 사회적 맥락에서 전개된다고 해서 그것이 곧 종속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제 우리는 아주 구체적으로 물을 수가 있다. 푸르트벵글러가 1945년 폭격당한 베를린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들을 데리고 연주한 교향곡 5번은 나치 정권을 최후까지 사수하자는 구호였던가, 아니면 단순한 위로였던가?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도겐궁의 의뢰인도 면밀히 계산된 그림의 구조에 관심이 있었다. 당대 예술론에 부합하고 특별한 주제에 맞춘 <천국> 구성을 의뢰인은 높이 평가했을 것이다. 그 주제는 다름 아닌 ‘보는 행위의 수사학’으로 그림을 천천히 보면서 점차 이해하게 되는 감상 방식을 의도했다. 베토벤은 더 이상 사각형의 원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결국 신뢰성을 회복한다. 이런 신뢰성은 아무리 헐벗고 연약할지라도 유토피아적 희망을 품은 베토벤을 보여 준다. 그것은 〈크레도〉와 ‘하늘에 반짝이는 별’ 같은 맹세를 합친 것보다 더 진실하다. 그리고 비로소 음악은 편협한 종교적 제한 너머의 진정한 예술 ‘종교’가 된다.


2020 이동기 영어 실전동형 모의고사 봉투형
지금(도서출판) / 이동기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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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서출판)소설,일반이동기 (지은이)
실전 마무리를 위해 실제 시험을 재현한 총 5회 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 공무원 시험의 영어 문제들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상세히 분석하여 실제 시험에 가장 가까운 유형과 난이도로 문제를 구성함으로써 시험 직전 실력 TEST에 유용하다. 시험장에서의 실전 훈련과 실전 감각 제고를 위해 실제 시험지와 똑같이 편집과 구성을 하였으며, OMR 답안지도 수록하였다.문제편 제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제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제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제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제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제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제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제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제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이제는 실전이다! 실제 시험을 재현한 총 5회 모의고사 수록! 2020 공무원 시험 대비 봉투형 실전동형 모의고사 문제집 실제 시험에 가장 가까운 유형과 난이도로 문제 구성 실제 시험지와 똑같은 편집과 구성 혼자서도 학습 가능한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 한눈에 보는 빠른 정답 & 채점표 수록 실전 연습용 OMR 답안지 수록 공무원 영어 독보적 1위이자 공단기 영어 대표교수인 이동기 교수가 펴낸, 2020 공무원 시험 대비 봉투형 실전동형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실전 마무리를 위해 실제 시험을 재현한 총 5회 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 본서는 공무원 시험의 영어 문제들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상세히 분석하여 실제 시험에 가장 가까운 유형과 난이도로 문제를 구성함으로써 시험 직전 실력 TEST에 유용하다. 시험장에서의 실전 훈련과 실전 감각 제고를 위해 실제 시험지와 똑같이 편집과 구성을 하였으며, OMR 답안지도 수록하였다. 또한 <정답 및 해설>에서는 혼자서도 학습 가능하도록 문제와 함께 어휘, 해석, 해설 등 자세하고 명확한 풀이를 실었다. 특히 한눈에 보는 빠른 정답을 통해 빠르게 정답을 확인하면서, 확실히 아는 문항, 찍어서 맞혔거나 헷갈렸던 문항, 몰라서 틀린 문항 등으로 채점을 할 수 있어 본인의 실력 점검 및 약점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시험 직전에 최종 점검을 하는 목적으로 본서를 풀어보시기를 권한다.
세상의 모든 수학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에르베 레닝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김성순 (감수)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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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소설,일반에르베 레닝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김성순 (감수)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수학은 주식거래를 주도하고, 날씨를 예측하며, 호주 원주민들의 결혼 제도를 결정하고, 또 선거에서 이기게도 지게도 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 활동과 인기 블로그 연재를 수년간 지속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수학자이자, 40년간 프랑스의 엘리트 교육 제도 아래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에르베 레닝이, 그동안의 강연 내용과 꼭 읽어야 할 수학 지식을 모아 책으로 써냈다. 1부 <기원>에서는 수학이 태동하게 된 시점으로 돌아가 거대한 주요 수학적 질문이 정립되어온 모습을 살펴본다. 2부 <추상의 탄생>에서는 이런 질문이 점차 추상화되는 과정을 다루면서, 토지 측량처럼 상대적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추구하던 것이 어쩌다가 결국 앙리 푸앵카레나 알렉산더 그로텐디크가 정립한 개념들까지 등장시키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3부 <수학의 중심부에서>는 수학의 핵심, 즉 수학이란 무엇인가를 다룬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철학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끝으로 4부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에서는 현대에 수학이 쓰이는 무궁무진한 영역을 들여다보며 수학이 오늘날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도무지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을 보여준다.감수를 마치며 서문 대신 쓰는 글 PART 1│기원 1 선사시대 및 고대의 뿌리 이상고 뼈 | 상거래의 증거 | 십 자릿수와 백 자릿수의 발명 | 주사위는 던져졌다! | 손가락으로 세기 | 마법의 수 | 유리수 | 신비주의가 끼어들다 2 원주민의 은밀한 수학 남자는 Tj, 여자는 N | 새로운 발견 | 원주민은 수학자였을까? 3 마법과 수학 완전수의 신적인 아름다움 | 마방진 | 의심할 여지 없는 심오함 4 세계의 측량자들 피라미드 위에서 4세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세계를 측정하기 | 달의 둘레 | 지리학 연구소의 선조들 | 자오선을 공략하다 5 지도는 왜 부정확한가 경도와 위도 | 메카로 직진 | 지도는 쓰레기통으로? 6 피타고라스 정리에 얽힌 대서사시 정사각형의 문제 | 천 년 전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가에서 | 태블릿 스타 | 중세의 이집트 삼각형 | 중국에서는 구고의 정리 | 가장 아름다운 증명: 레오나르도 다빈치 7 파악할 수 없는 희귀한 소수 086 기원 | 소수가 테이블 위에 오르다! | 아주 큰 소수들 | 잃어버린 규칙성을 찾아 나선 모험가들 | 악랄한 쌍둥이 | 한 노숙자와 증명이 담긴 여행가방 | 백만 달러 | 소수가 시험을 통과하다 8 역사에서 잊힌 계산법들 102 일본 수판 | 무(無)의 중요성 | 러시아식 곱셈법 | 다른 계산법 | 로그의 힘 PART 2│추상의 탄생 9 불가능의 아찔함 염소가 들판에 있다 | 펼쳐진 봉투 | 그리스인들의 맹목성 | 불가능에 대한 커다란 도전 | 아르키메데스의 나선 | 대수학, 성공의 열쇠 |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정리 10 영 : ‘무’를 일컫는 단어 메소포타미아인들의 혼동 | 수냐, 비어 있음 11 수이기도 한 영 멍청한 질문 하나 | 젠장, 대체 영이 뭘 세는 거야? | 0, 자연수의 기초 12 방정식에 미쳐 허구를 만들어낸 사람들 전통의 계승자들 | 공책에 적힌 해법 | 대결 | 해답은 시에 담겨 있다 | 실수인 해는 없었지만…… | i에 대한 사실들 13 무한대가 계산에 끼어들면 아르키메데스, 제자리에서 빙빙 돌다 | 무한대를 부정하다 | 역설적인 무한대 | 비밀에 둘러싸인 방법 | 불가분에서 무한소로 | 무한대인 다른 합들 | 극한 개념에 구원을 요청하다 14 초월함수 도감 지수함수 | 평온한 가정의 아버지 | 오일러의 놀라운 발견 | 멱급수 | 복소수를 넘어서 15 함수 개념을 정의하는 일의 까다로움 널리 퍼져 있는 혼동 | 미분에 대한 제한적 시각 | 의미 손실 | 기하학 만세 16 기하학의 여러 얼굴 평면기하학: 정리들의 장(場) | 등거리변환은 무엇을 감추고 있나 | 닮음 | 아핀기하학: 면적을 중심에 두다 | 아핀기하학의 유명한 두 가지 정리 | 라파엘 그림의 기하학 | 파푸스의 정리 | 원뿔의 사영 | 신기한 육각형 | 비유클리드기하학 17 군의 무미건조한 아름다움…… 그 기원은 기하학 | 추상적인 정의 | 군의 유용함 | 벡터 공간 | 벡터와 다항식을 잇는 다리 | 구조의 다른 영웅: 부르바키 18 전산학의 도전 소리와 이미지 | 튜링의 모델 | 보편 기계 19 우연과 혼돈을 길들이기 주사위를 조작해놓았나 | 피스톨 나누기 | 우연에 다른 의미 부여하기 | 콜모고로프가 최종 정리하다 | 수학자들 발에 바늘 | 가짜 난수 20 프랙탈, 덧없는 양상인가? 코흐의 눈송이 | 프랙탈의 차원 | 동역학계에서 끌어온 한 가지 예 | 이상한 경계 | 망델브로 집합 | 소련의 음모 21 파이값을 찾으려는 혼신의 노력 오래된 광적인 경주 | 근대의 성과 | 알고리즘 효율성을 찾아서 | 파이는 정규수인가 22 밀레니엄 도전 면과 구멍 | 알고리즘 복잡성에 대한 도전 | 쉬운가 아닌가 | 추측: NP 문제 PART 3│수학의 중심부에서 23 수학, 수수께끼의 학문 여름휴가철 첫 게임 부록 | 달걀 바구니 | 브라마의 탑 | 밀알 | 짓궂은 로이드 | 불가능을 대중화한 사람 24 수학자는 모두 플라톤주의자인가? 플라톤과 동굴의 비유 | 수학의 세계는 인간보다 먼저 존재했을까 | 시라쿠사 침공 | 이상적인 세계 25 공리는 무엇인가? 정리는 무엇인가? 증명 과정 | 중요한 세 가지 논리 규칙 | 귀납 증명 | 정형 증명 26 칸토어의 천국과 직관론자들의 지옥 무한대에 질서를 부여하기 | 유클리드를 반박하다 | 스캔들 | 얼토당토않은 이야기 | 수학의 위기 | 집합론의 근대적 공리 체계 27 증명할 수는 없지만 진실! 23개의 문제 중 하나 | 이 모든 것 뒤에 있는 근본적인 질문 | 기수에 대한 고찰 | 튜링 기계 28 수학자들이 바라보는 선과 악 절대적인 진리 추구 | 정신적 분열 |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나 | 핵폭탄 | 수학에서의 미(美) 29 오류는 어리석음인가 진보의 열쇠인가 307 증명의 혼란스러움과…… 태양계에서 | 회전하는 바늘 PART 4│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30 물리학이 수학이 될 때 아리스토텔레스와 지동설 | 수학적 접근의 요람기 | 케플러의 법칙 | 우주공간에서의 중력 31 신호 처리 모든 것을 바꾼 금속막대 | 근사한 생각 | 격렬한 반발 | 어디에서나 쓰이다 | 웨이블릿에 의한 압축 32 건축과 수학 점점 더 거대해지는 궁륭 | 건축학적 도전 | 지진에 저항하기 | 근대적 다리 | 직선으로부터 곡선을 | 원자력발전소의 (기하학적) 아름다움 | 과감한 건축물들 | 음향을 개선하기 위한 곡선 33 수학과 예술: 의심할 여지없는 가까움 프랙탈 예술 | 기하학, 수학과 회화를 잇는 다리 | 미치게 하는 기하학! | 쪽매맞춤, 기하학과 회화의 이단아 | 음악이 좋으면…… 수학이 울려 퍼지면 34 지구를 구하기 위한 수학? 나그네쥐의 개체 수 | 팬데믹: 질병 범(汎)유행 주의 | 모기 정리 | 지수적 증가: 현실인가 모델인가 35 신생아의 수명을 예측할 수 있을까 살아 있는 사람의 기대 여명 | 현재의 생명표 | 그 기원은 해운업 | 이항분포 36 언론이 너무 빨리 숫자를 꺼내들 때 고속도로 위의 보행자 | 노숙자에 대한 논란 | 원자력 사고 | 차별의 오류 | 놀라운 벤포드의 법칙 37 여론조사와 선거의 뒤범벅 좋은 표본 | 여론조사의 위험 | 선거제도의 부당함 | 비례대표제도 능사는 아니다 | 법정에서 벌어지는 실수 | 무죄일 확률? 38 금융 수학은 범죄인가 46억의 손실 | 불안정성은 지속되는가 39 디지털, 위험인가 고용의 기회인가 보안을 위한 무작위 키 | 현대 암호 | 양자 알고리즘 | 소프트웨어에 난 문 40 지능적 기계로? 스팸 차단 필터에서 쓰이는 수학 | 검색 엔진 | 로봇공학의 법칙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부록 참고문헌 및 자료 | 이미지 출처 | 글상자 목록 | 찾아보기인류의 문화 속에 녹아든 수학의 자취를 좇는 매혹적인 여정 40년의 가르침을 오롯이 담아낸 우리 시대의 수학 고전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해바라기에서도 한 무리의 찌르레기 떼에도, Jpeg 사진 속에도 그리고 우리들이 매일 사용하는 휴대전화 속에도 말이다. 수학은 주식거래를 주도하고, 날씨를 예측하며, 호주 원주민들의 결혼 제도를 결정하고, 또 선거에서 이기게도 지게도 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 활동과 인기 블로그 연재를 수년간 지속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수학자이자, 40년간 프랑스의 엘리트 교육 제도 아래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에르베 레닝이, 그동안의 강연 내용과 꼭 읽어야 할 수학 지식을 모아 책으로 써냈다. 고대의 수의 기원부터 인공지능 같은 최근의 소재까지 관통하는 이 책에는, 고대 그리스의 안티키테라 기계는 물론 루빅스 큐브까지 수학이 응용된 사례도 빠짐없이 담겨 있다. 수식을 최소화한 채 다양한 역사적 일화와 수수께끼 같은 문제들, 그리고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음으로 구성한 수학의 성서 같은 이 책을 통해 무한한 수학이 마침내 당신의 손에 닿을 것이다! “처음엔 책에 언급된 계산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했지만 오히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건너뛰고 소설처럼 읽기 시작하자 갑자기 ‘이게 수학이구나!’ 깨달아지는, 묘한 기쁨이 있었다.” - 프랑스 아마존 독자 Allan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일인가요?’ 살아 있는, 진짜 수학을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 수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지 말하지 않아도 대다수의 사람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것’, ‘어렵지만 잘하고 싶었던 것’, ‘시험이 아니었다면 접하지 않았을 것’ 등, 성적의 리트머스 구실을 하던 수학은 애증의 존재, 혹은 거부하고 싶은 존재다. 하지만 수학은 어디에나 있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주변을 언제나 맴돈다. 해바라기에서도 한 무리의 찌르레기 떼에도, Jpeg 사진 속에도 그리고 우리들이 매일 사용하는 휴대전화 속에도 말이다. 수학은 주식거래를 주도하고, 날씨를 예측하며, 호주 원주민들의 결혼 제도를 결정하고, 또 선거에서 이기게도 지게도 한다. 이런 수학을 수식이 거의 없는 책으로 접할 수 있다면 어떨까? 딱딱해 보이는 수학도 일상생활과 더 가까이 연계된 예를 들려주면 더욱 더 호기심을 줄 수 있다. 아이들에게 2 더하기 3을 가르칠 때, 아이가 초콜릿을 두 개 가지고 있는데 엄마가 세 개 더 주면 전부 몇 개를 먹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아이는 답을 더 쉽게 말할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도 이처럼 수학식을 무턱대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일상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점차 변화하고 있다. 논증과 추론에 강하고 이론이 발전하게 된 역사와 배경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수학 교육은 최근 한국의 수학 교육이 지향하는 지점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프랑스 수학 특유의 서술 및 추론과 논증에 대한 모든 과정이 들어 있는 책이 번역되어 나온다. 저자인 에르베 레닝은 수학자이자 대중적인 강연가로 수년간 프랑스 전역의 과학축제에 강사로 참여하며 대중과 소통한 경험을 십분 발휘해, 수식을 최소화하고 읽을거리가 풍부한 수학 교양서를 써냈다. 책에는 수학에 대한 깊은 이해뿐 아니라 역사와 종교를 함께 전공한 그의 인문학적 통찰을 녹여내 독자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준다. 프랑스 저작권사인 플라마리옹에서는 이미 이 책을 수학 고전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추천인이자 수학 대중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세계적인 스타 수학자 세드리크 빌라니의 의견이 원고에 적극 반영되어 고대의 수학뿐 아니라 현대의 응용수학 분야까지 수학이 누비는 세상의 영역을 폭넓게 다루었으며, 한국어판을 출간하면서 프랑스 피카르디 쥘베른(아미앵)대학 수학과 김성순 교수의 감수를 거쳐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수만 년 전 호모사피엔스의 상거래 흔적부터 현대의 사물 인터넷까지, 인류의 역사 속에 스며든 수학의 자취를 좆아 떠나는 여정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있어서 수학, 즉 ‘마테시스’라는 단어에는 ‘자연과학의 기초’이며 ‘보편학’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수학에 대한 이미지는 ‘가장 추상적인 학문’ 혹은 ‘숫자와 연산’ 같은 것들이지만, 책을 읽다 보면 수학이 사실은 토지에 세금을 매기는 문제 같은 실용적인 문제로부터 기원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게다가 그 태동이 순수수학만 일삼았던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면서 수학에 대한 기존의 생각들을 조금씩 바꿔 가는 공부의 즐거움을 준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뉘어 있다. 1부 <기원>에서는 수학이 태동하게 된 시점으로 돌아가 거대한 주요 수학적 질문이 정립되어온 모습을 살펴본다. 2부 <추상의 탄생>에서는 이런 질문이 점차 추상화되는 과정을 다루면서, 토지 측량처럼 상대적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추구하던 것이 어쩌다가 결국 앙리 푸앵카레나 알렉산더 그로텐디크가 정립한 개념들까지 등장시키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3부 <수학의 중심부에서>는 수학의 핵심, 즉 수학이란 무엇인가를 다룬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철학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끝으로 4부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에서는 현대에 수학이 쓰이는 무궁무진한 영역을 들여다보며 수학이 오늘날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도무지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을 통해 기존의 교육과정에서는 아쉽게도 접하지 못한 수학 이론들의 역사적 배경이나 발전 과정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학생이나 연구자로서 수학 이론의 역사를 알면 우리가 그 이론을 처음 접했을 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알기 쉬워진다. 특히 함수를 비롯한 기초적인 수학용어들과 19세기 이후 수학의 중추가 된 많은 부분이 프랑스 수학자들에 의해 형성되었기에 이 책에 그 과정은 물론, 당시 시대적인 요구, 동료 수학자들이나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함께 서술되어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프랑스의 필즈상 수상자들의 수학 기틀을 다져준 프레파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저자는 40년이 넘도록 수학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특히 프랑스 수학 대중화사업의 중심인물로 지금도 과학 포털사이트 ‘푸투라 시앙스’의 전문가 블로그에서 인기 수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스 전역에서 열리는 과학축제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는 인기 수학자다. 이번에 국내 번역 소개되는 『세상의 모든 수학』은 수학 교육자로의 경력이 오롯이 담긴 책이자 그동안 저자가 펼쳐온 수학 대중화사업의 결실이다. 프랑스는 전통적인 수학 강국이다. 특히 프랑스 내에서 대학 위의 대학이라 불리는 그랑제콜 중 하나인 파리 고등사범학교 연구생들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연속으로 휩쓸어 세계 수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들이 배우는 수학은 어떨까? 저자는 수십 년간 이 그랑제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특수 교육기관 CPGE(통칭 프레파)의 교수였다. 『세상의 모든 수학』 역시 프레파의 수학 교육 과정 대부분이 담겨 있어, 책을 통해 프랑스 필즈상 수상자들이 어릴 적 수학 논리 기틀을 다졌을 숙련된 강의를 경험할 수 있다. 일상과 수학이 이어진 좋은 예시를 찾고 있는 선생님, 지금 배우고 있는 수학 이론의 배경을 함께 알고 싶은 학생, 또 누구보다도 언젠가 한 번은 수학을 읽어봐야겠다고 마음먹은 모든 독자들에게 진짜 수학을 마음으로 만나게 해줄 책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세상의 모든 수학을 다루려는 저자의 야심찬 목표는 독자들이 이 책 한 권으로 수학 독서를 끝내기를 원한 것이 아니다. 한 권에 수학의 모든 것을 담을 수도 없다. 이는 아마도 증명하지 않아도 참일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더 깊은 내용이, 또 다른 내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해지니까 말이다. 비단 교사와 학생에게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수학』 은 수학 읽기의 여정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첫 번째 책으로, 수학의 세계지도가 되어 초심자들에게 성실한 길잡이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물론 세상의 모든 수학으로 떠나는 여행이 편안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가끔은 놀이동산에서 기구를 탄 것 같은 아찔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열심히 머리를 써야 할 테니 각오하자! 수학적 세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려면 이 시간만큼은 끈질기게 매달려야 한다. 하지만 트레일 경주나 축구 시합을 준비하느라 훈련할 때도 역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가? 단언하건대, 이 여행은 충분히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수학 예찬』에서 수학을 산행에 비유한다. “오르는 길은 길고 힘겹다. …… 땀이 나고 고통스럽지만, 일단 정상에 오르면 그 보상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정말이다.” 나도 같은 말을 하고 싶다.<서문 대신 쓰는 글> 하지만 가장 큰 파문을 일으킨 뼛조각은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의 이상고에서 발굴한 어떤 도구의 손잡이다. 약 2만 년 전에 호모사피엔스가 그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평행하게 수십 개의 홈을 새겨놓았는데, 이는 곧바로 수를 나타낸 것이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켰다.1950년대에 이 뼈가 세상에 알려지자 이 표시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 과학자들은 이상고 뼈에 새겨진 표시가 수를 세는 능력을 증명한다는 사실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과학 저널의 지면이나 학회에서 이 표시가 의미하는 바를 어느 수준까지 해석해야 하는지를 두고 서로 격렬히 다투고 있다.<1. 선사시대 및 고대의 뿌리> 이슬람 교리에 따르면 신도들은 메카를 바라보고 기도해야 한다. 이 규율은 엄밀한 의미로, 그러니까 ‘메카를 바라보는 최단 직선 방향’을 뜻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여기에서 비행기 항로와 연관된 문제가 다시 제기된다. 무슬림이 아라비아 반도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어느 방향으로 무릎을 꿇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지도를 신뢰하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캐나다에서는 남동쪽이 아니라 북동쪽을 향해 기도해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니 어째서 무슬림들이 자신이 있는 곳에 따라 기도할 방향을 알기 위해 나침반이 내장된 휴대전화의 메카 방향 찾기 기능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지 이해할 수 있다.<5. 지도는 왜 부정확한가>


2020 에듀윌 답만보이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에듀윌 / 심희준, 정우경, 고석훈, 진병승, 장헌권 (지은이) /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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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심희준, 정우경, 고석훈, 진병승, 장헌권 (지은이)
2020 신규 출제기준을 반영한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교재다. 시험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들만 정리해서 수록하였다. 먼저 지난 10년 동안 출제된 지게차 운전기능사의 문제들을 모두 분석하여 시험에 출제될 내용들을 압축 정리한 핵심이론을 통해 광범위한 학습 분량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다. 문제 부분을 단원별 핵심문제와 실력확인 모의고사, CBT문제로 구분하여 수록하였고, 특별부록으로 '꼭 나오는 핵심정리'를 제공한다.PART1 단원별 핵심이론 1단원 지게차의 이해 2단원 안전 관리 3단원 작업 전 점검 4단원 화물 적재 및 하역 작업 5단원 화물 운반 작업 6단원 운전 시야 확보 7단원 작업 후 점검 8단원 도로 주행 9단원 응급 대처 10단원 장비 구조 PART2 단원별 핵심문제 1단원 지게차의 이해 2단원 안전 관리 3단원 작업 전 점검 4단원 화물 적재 및 하역 작업 5단원 화물 운반 작업 6단원 운전 시야 확보 7단원 작업 후 점검 8단원 도로 주행 9단원 응급 대처 10단원 장비 구조 PART3 실력확인 모의고사 1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2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3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4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5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6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7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8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9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10회 실력확인 모의고사 PART4 2019년 상시기출복원 CBT 모의고사 2019년 상시기출복원 CBT 모의고사2020 신규 출제기준 전격 반영! 혼자서도 한권으로 한번에 합격한다! 본 교재는 2020 신규 출제기준을 반영한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독학에 최적화된 교재입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안내하기 위해 시험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들만 정리해서 수록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10년 동안 출제된 지게차 운전기능사의 문제들을 모두 분석하여 시험에 출제될 내용들을 압축 정리한 핵심이론을 통해 광범위한 학습 분량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습니다. 문제 부분을 단원별 핵심문제와 실력확인 모의고사, CBT문제로 구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풍부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시험 직전까지 가볍게 들고 다니며 핵심정리를 할 수 있도록 특별부록인 [꼭 나오는 핵심정리]를 제공합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를 혼자서도 한권으로 한번에 합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반복'입니다. 본 교재에 나와있는 내용만 확실히 숙지하신다면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한번에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 1. 중요한 내용만 공부하자! 단원별 핵심이론 광범위한 자동차 기계 이론 중에서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나올 이론만 압축해서 수록하였습니다. 시험에 잘 나오지 않는 이론을 공부하느라 정작 필요한 이론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시험에 나온 문제를 분석하여 이론을 구성하였습니다. 2. 문제를 통해 학습하자! 단원별 핵심문제 시험에 꼭 나올 핵심이론만을 모아서 학습했다면, 내가 학습한 내용을 잘 소화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기출문제 중에서 엄선한 문제를 단원별로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문제의 답에 색자를 표시하여 문제를 풀면서도 자연스럽게 이론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고, 단원별로 문제가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약점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기출문제를 통해 내 실력을 확인하자! 실력확인 모의고사 실제 시험처럼 과년도 기출문제 60문항으로 구성된 실력확인 모의고사를 수록하였습니다. 해당 모의고사 부분을 통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반복학습하여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자! CBT 모의고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은 컴퓨터로 치뤄지는 CBT 시험입니다. CBT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 형식과 2019년 가장 최신의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실전과 비슷하게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60문항을 모두 풀어보세요.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특별제공 [꼭 나오는 핵심정리] 시험 직전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핵심 중에 핵심만을 압축한 '꼭 나오는 핵심정리'를 특별 제공합니다. 무거운 책을 들고 갈 필요 없이 '꼭 나오는 핵심정리' 하나면 시험 직전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에 한 문제씩은 꼭 출제되는 교통안전표지와 산업안전보건표지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2020 고종훈 한국사 동형모의고사 시즌 2
발해북스 / 고종훈 (지은이)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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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북스소설,일반고종훈 (지은이)
문제 중에 가장 기본은 기출문제다. 기출문제 중에서도 최근 2~3년 동안의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기출문제가 충분히 익숙해졌다면 기출변형문제(500제 기본, 500제 심화)나 전범위 모의고사를 풀어야 된다. 시즌2는 9급 시험(국가직, 지방직)이 약간 어렵게 출제할 경우에 대비하여 문제를 구성하였다.1회 모의고사 2회 모의고사 3회 모의고사 4회 모의고사 5회 모의고사 6회 모의고사 7회 모의고사 8회 모의고사 9회 모의고사 10회 모의고사 11회 모의고사 12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2020 고종훈 한국사 동형모의고사 (시즌2) 신간 소개 및 특징 이제는 문제풀이 시즌이다. 객관식 시험의 본질을 알아야 됩니다. 멍하게 요약노트 바라보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것입니다. 요약노트를 수십 번을 봐도 문제에 적용하는 못하는 공시생이 태반입니다. 시험 시즌에 러닝타임이 긴 이론 강의를 듣는 것은 더 어리석은 짓입니다. 문제를 풀어야 됩니다. 문제 중에 가장 기본은 기출문제입니다. 기출문제 중에서도 최근 2~3년 동안의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같은 문제집을 3번 이상 보는 것은 학습효과가 낮습니다. 기출문제가 충분히 익숙해졌다면 기출변형문제(500제 기본, 500제 심화)나 전범위 모의고사를 풀어야 됩니다. 이 중에서도 시험 직전에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모의고사입니다. 모의고사의 중요성은 백 번 천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모의고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저희 고사부 사이트(gosabu.kr)에서는 2015년 5월부터 온라인 동형 모의고사를 매주 한 차례 실시해 왔습니다. 이것을 묶어 책으로 발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모든 동형 모의고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2016년에는 난이도 별로 시즌1(9급 수준), 시즌2(9급 심화), 시즌3(7급 수준) 총 30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시즌1, 시즌2, 시즌3, 시즌4(경찰 전용), 시즌5(하반기 대비) 총 50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난이도별로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총 40회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경찰 전용 모의고사를 두 번에 걸쳐 20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에도 시즌1,2,3 그리고 경찰 전용 모의고사 시즌1,2를 진행하였습니다. 시험마다 적게는 1천 여 명, 많게는 5천 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였습니다. 2019년 출간된 동형 시리즈는 모두 합쳐 10만부가 넘게 판매되어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사 최고의 모의고사 문제집이 되었습니다. 2018년부터는 1주일에 2회씩 온라인 모의고사를 진행하여 5주마다 문제집이 출간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온라인 모의고사가 끝나면 통계자료와 해설을 묶어 책으로 출간합니다. 저희 동형 모의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수험생과 연구실이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라는 점입니다. 통계를 수록하였기 때문에 몇 천 명의 경쟁자들이 주로 틀린 문제, 선택지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공시 수험세계에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올해도 현재까지 매주 2천명 이상의 수험생들이 치열하게, 진지하게 응시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2020년 시험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시즌1(9급 수준), 시즌2(9급 심화), 시즌3(7급 수준)을 차례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시즌2는 9급 시험(국가직, 지방직)이 약간 어렵게 출제할 경우에 대비하여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9급 시험 합격권에 있는 수험생이라면 80~85점 정도 나와야 됩니다. 이번에도 동영상 해설 강의는 고사부 사이트와 공단기 사이트에서 유료 강의로 판매되지만 매회 마다 10분 정도의 총평 영상과 통계자료(문제별 정답률, 점수분포)는 카페(cafe.daum.net/gosabu.kr)에 공개하여 누구나 참고하도록 하였습니다. 동형 모의고사는 저희 연구실이 업계 최고라고 감히 자부하고, 세간의 평가도 그렇습니다. 수험생들은 강사들이나 학원들이 자기 교재에서 조잡하게 짜깁기한 문제보다는 저희 동형 모의고사를 신뢰하고 약점을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즌1,2 뿐만 아니라 저희 연구실에서 출간 예정인 시즌3 모의고사에 대해서도 수험생들의 엄정한 평가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 1 :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시대인 / Sophie Ban(소피반) (지은이)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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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소설,일반Sophie Ban(소피반) (지은이)
현재 1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Sophie Ban(저자)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인 '쓸만한 영어'의 내용을 그대로 담아 놓은 도서로서, 실제 써먹지도 못할 '죽은 영어'가 아닌 미국 현지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미국에서 갓잡은 100% 싱싱한 현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재이다. 1권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의 경우, 미국 입국에서부터 휴대폰 개통, 호텔 숙박, 길 찾기,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 렌트, 집 렌트, 인터넷 설치, 은행 이용, 마켓에서 쇼핑, 식당에서 식사, 카페 가기, 술집 가기, 영화관 가기,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 우체국 이용, 세탁소 가기, 병원에서 진료 받기, 약국에서 약 처방, 학원에 등록하는 것까지, 212개 상황별 약 600여 개의 쓸만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Mission 01 - 공항 & 기내 서비스 이용하기 항공권 발권부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Mission 02 - 휴대폰 개통하기 휴대폰 개통부터 대여 및 반납까지 Mission 03 - 호텔에서 숙박하기 체크인부터 객실 배정 및 체크아웃까지 Mission 04 - 길 찾기 & 길 설명하기 길을 물어보거나 직접 길을 설명해 주기 Mission 05 - 대중교통 & 택시 이용하기 버스, 지하철,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도착하기까지 Mission 06 - 자동차 렌트하기 자동차 렌트부터 자동차 보험 확인 및 반납까지 Mission 07 - 집 렌트하기 집 검색부터 집세 조정 및 최종 렌트까지 Mission 08 - 인터넷 회사에 전화하기 인터넷 설치부터 인터넷 수리 서비스 요청까지 Mission 09 - 은행 가기 계좌/신용 카드 개설부터 환전 및 해외 송금까지 Mission 10 - 마켓 & 쇼핑몰 가기 마켓/백화점에서 각종 물건 구매하기 Mission 11 - 식당 가기 식당 예약부터 음식 주문 및 남은 음식 포장까지 Mission 12 - 카페 가기 커피 주문부터 결제 및 부대시설 이용 문의까지 Mission 13 - 술집 가기 주류 주문부터 주류와 어울리는 안주 고르기까지 Mission 14- 영화관 가기 영화 시간대 확인부터 예약 및 티켓 구매까지 Mission 15 - 미용실 & 이발소 가기 미용실/이발소에서 머리를 다듬거나 파마하기 Mission 16 - 우체국 가기 우편물 발송/수령부터 우편환 구입까지 Mission 17 - 세탁소 & 수선샵 가기 세탁/수선 요청부터 옷을 찾아오기까지 Mission 18 - 병원 가기 병원 진료 예약부터 증상 설명 및 보험 확인까지 Mission 19 - 약국 가기 필요한 의약품 문의부터 의약품 처방받기까지 Mission 20 - 학원 등록하기 학원 수업 문의부터 학원에 등록하기까지 부록. 쓸만한 영어 표현 모음집 쓸만한 영어 문장 600여 개 한눈에 훑어보기 구독자 17만 명이 선택한 Sophie Ban의 ‘쓸만한 영어’를 그대로 담은 도서! 본 도서는 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Sophie Ban(소피반)이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인 ‘쓸만한 영어’를 그대로 담고 있는 도서로서, 이미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정말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로 검증된 내용의 학습서이다. 저자가 미국 현지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100% 미국 현지 영어 학습! 실제 써먹지도 못할 겉만 번드르르한 죽은 영어가 아니라, 미국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 Sophie Ban(소피반)이 미국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겪은 실제 상황들 속에서 진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영어, 특히 ‘미국에서 정말 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서이다. ①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② 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③ 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는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도서이며, 이 중 시리즈 1권은 미국에서 기본적인 의식주(생존)에 필요한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2권은 미국에서 이웃/학교/회사/모임 등에서 사람을 사귀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3권은 미국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각종 문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서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212개 상황별 600여 개 표현 학습 시리즈 1권에 해당하는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의 경우, 미국 입국에서부터 호텔 숙박, 휴대폰 개통, 은행에서 신용 카드 개설 및 각종 편의 시설(세탁소, 수선샵, 미용실)이나 여가/오락 시설(카페, 술집, 영화관) 등을 이용하는 데에 필요한 다양한 일상생활 속 212개 상황별로 약 600여 개의 영어 표현을 익히고 써먹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르면 곤란해지거나 실수할 수 있는 ‘미국 현지 문화’까지 학습 ‘언어는 문화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 역시 영어권 문화까지 제대로 이해해야 비로소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교재는 미국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별로 꼭 알아야 할 미국만의 문화 및 미국인의 관점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유튜브 영상 연계 학습 본 교재는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Sophie Ban(소피반)의 ‘쓸만한 영어’라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재의 내용을 저자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학습할 수 있다. (추후 교재에 나온 내용의 순서에 맞춰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 유튜브 구독자 17만 명이 선택한 Sophie Ban의 ‘쓸만한 영어’를 책으로도 만난다!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는 현재 17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Sophie Ban에서 현재 인기리에 연재 중인 ‘쓸만한 영어’를 그대로 수록한 도서로서, 수많은 구독자들이 정말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로서 선택한 검증된 내용의 영어 학습서이다. 저자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겪고 배운 생생한 100% 미국 현지 영어 수록 배워도 실생활에서 써먹지도 못할 죽은 영어가 아니라, 미국 현지에 거주 중인 저자 Sophie Ban이 미국에서 직접 겪고 배운 실제 상황들 속에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즉 ‘미국에서 정말 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100% 현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서이다.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 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 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의 시리즈 도서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는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도서이며, 시리즈 1권은 미국에서 생활(입국부터 의식주와 관련된 각종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2권은 미국에서 사람을 사귀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3권은 미국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본적인 생활부터 인간관계 및 각종 문제 상황 해결에 필요한 영어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에서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수백 가지 상황별 진짜 제대로 쓸만한 영어 표현 수록 시리즈 1권에 해당하는 ‘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의 경우, 미국 입국에서부터 휴대폰 개통, 호텔 숙박, 길 찾기,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 렌트, 집 렌트, 인터넷 설치, 은행 이용, 마켓에서 쇼핑, 식당에서 식사, 카페 가기, 술집 가기, 영화관 가기,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 우체국 이용, 세탁소 가기, 병원에서 진료 받기, 약국에서 약 처방, 학원에 등록하는 것까지 포함해 총 212개 상황에서 600개가 넘는 쓸만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들이 잘 몰라 실수할 수 있는 ‘미국 현지 문화’까지 수록 배운 영어도 영어권 문화까지 제대로 이해해야 비로소 이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본 교재는 미국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별로 꼭 알아야 할 미국만의 문화, 미국인의 관점, 주의해야 할 미국 관습 등까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재의 내용을 유튜브 영상으로도 학습이 가능 본 교재는 저자 Sophie Ban(소피반)이 책에 나온 내용들을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추후 영상을 직접 촬영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따라서 학습자들은 지면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저자가 현지에서 직접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와 화면을 통해서도 쓸만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더숲 / 류시화 지음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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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소설,일반류시화 지음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신작 산문집.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산문을 묶었다. 여기에 실린 '마음이 담긴 길', '퀘렌시아', '찻잔 속 파리',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혼자 걷는 길은 없다', '마음은 이야기꾼', '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등 여러 글들은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사여구를 배제하고 언어의 낭비 없이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들이 오히려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경희대 국문과 시절 은사였던 소설가 황순원 선생이 "시는 젊었을 때 쓰고, 산문은 나이 들어서 쓰는 것이다. 시는 고뇌를, 산문은 인생을 담기 때문이다."라고 한 말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지만, 청춘 시절 시작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렀는지 서문 제목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에서 드러난다.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면서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감각이 시인답다.서문 _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퀘렌시아 _자아 회복의 장소를 찾아서 찻잔 속 파리 _세상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_두 가슴의 거리 누군가의 마지막을 미소 짓게 _한 가슴의 상처를 치유한다면 짐 코벳 이야기 _과정이 즐거웠는가 나는 누구인가 _호랑이의 줄무늬는 밖에 있고 사람의 줄무늬는 안에 있다 마음이 담긴 길 _방황한다고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푸른 꽃 _당신의 푸른 꽃은 무엇인가 지금이 바로 그때 _두 점성가 이야기 예찬 _현실에 색을 입히는 법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 오면 좋겠다 _여뀌 사랑하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_프루스트의 장미 혼자 걷는 길은 없다 _영혼의 동반자들과 함께 그대에게 가는 먼 길 _신은 길을 보여 주기 위해 길을 잃게 한다 비전 퀘스트 _삶은,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순간 시작된다 웃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_인생을 놀이처럼 나의 노래는 _잘못 산 인생은 없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_동굴 속 여인의 일화 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_사랑하면 다가오는 것들 마지막으로 춤춘 것이 언제인가 _춤 명상 마음은 이야기꾼 _마음 챙김 우리는 다 같다 _공감과 연민 얼굴 속 얼굴 _어머니 명상 운디드 힐러 _상처 받은 자에서 치유자로 두 번째 화살 피하기 _고통을 다루는 기술 어머니 고래 _삶이 알아서 하리라 잘못 베낀 삶 _즐겁게 살라는 것 죽음 앞에서 _절실함을 무력화시키는 일상 어느 추장 이야기 _인디언들의 버리고 떠나기 별이 보이는가 _모든 진리를 가지고 오지 말라 상처 주고 상처 받기 _테러리스트가 되지 말고 테라피스트가 되라 수도승과 전갈 _어느 본성을 따를 것인가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사라지게 한다 _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 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 _빛은 상처를 통해 들어온다 치료의 원 _바벰바 부족의 지혜 오늘 감동한 일이 있었는가 _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당신의 잎새 _신의 선물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_내려놓은 후의 자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_알아차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_마음 챙김 식사 무명의 이름으로 _순종의 열매 내일은 없다 _라마야나 이야기 문어가 말을 걸다 _회복의 시작 닭이 몇 마리인가 _생명들에 값하는 삶 어둠 속에서 눈은 보기 시작한다 _코기 족 원주민 이야기 금 간 보석 _부서져서 열리기 내 안의 비평가 _비평을 넘어 존재로 우연한 선물 _넓어져 가는 원 숫자에 포함시킬 수 없는 사람 _나와 너 히말라야를 그리는 사람 _불확실성과 친해지기 이타카 _네가 걸어온 길이 너의 삶이 될지니"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중에서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류시화 시인의 신작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신작 산문집.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산문을 묶었다. 여기에 실린 「마음이 담긴 길」「퀘렌시아」「찻잔 속 파리」「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혼자 걷는 길은 없다」「마음은 이야기꾼」「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등 여러 글들은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사여구를 배제하고 언어의 낭비 없이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들이 오히려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경희대 국문과 시절 은사였던 소설가 황순원 선생이 "시는 젊었을 때 쓰고, 산문은 나이 들어서 쓰는 것이다. 시는 고뇌를, 산문은 인생을 담기 때문이다."라고 한 말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지만, 청춘 시절 시작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렀는지 서문 제목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에서 드러난다. 이 신작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면서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감각이 시인답다. 우리는 삶의 어느 순간에도 자유롭고 진정한 나일 수 있을까? 인생을 이야기하는 많은 산문들 속에서 류시화이기에 쓸 수 있는 글들이 있다. 해마다 계속된 인도 여행과 명상 서적 번역은 자신의 물음에 대한 의지와 끈기를 반영할 뿐 아니라 그의 글들을 '잃어버린 나'를 찾아 나가는 '자아 찾기'로 귀결시킨다. 우리 안에는 늘 새로워지고 다시 생기를 얻으려는 본능이 있음을 투우장의 소를 통해 이야기하는 「퀘렌시아」, 인생의 문제를 초월했다는 듯 우리는 곧잘 노 프라블럼이라고 말하지만 그 노 프라블럼의 기준을 '나'에서 '타인'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그것이야말로 '빅 프라블럼'임을 보여 주는 「찻잔 속 파리」, 목소리의 크기는 가슴과 가슴 사이의 거리에 비례한다는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과정에 있는 것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목적지에 도달해서도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짐 코벳 이야기」, 호랑이의 줄무늬는 밖에 있고 사람의 줄무늬는 안에 있다는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것을 놓쳤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놓친 것은 지금 이 순간들이라는 「지금이 바로 그때」, 현실 세계는 본래 천연색이 아니라 무채색이나, 그 현실에 색깔을 부여하는 것은 우리의 눈이라는 「예찬」,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 오면 좋겠다고 말하는 「여뀌」. 그리고 눈앞의 세상을 보지 않고 삶을 피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영혼이 고통받는다는 「사랑하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여행을 하든 과거에 그 길을 걸었던 모든 사람이나 현재 걷고 있는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연결된다는 「혼자 걷는 길은 없다」, 신은 우리에게 길을 보여 주기 위해 때로는 길을 잃게 한다는 「그대에게 가는 먼 길」, 세상에는 시간을 쏟아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고통의 대부분은 실제의 사건 그 자체보다 그 사건에 대한 감정적 반응으로 더 심화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두 번째 화살 피하기」, 모든 치유자는 상처 입은 사람이며 진정한 힐러는 자신의 상처를 극복함으로써 다른 이들을 치유하는 사람이라는 「운디드 힐러」…… 책의 마지막에 실린,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곧 우리의 삶이 되리라는 「이타카」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편 빼놓을 수 없는 명산문들이 우리 영혼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51편의 산문이 태피스트리를 직조해 가며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궁극적인 물음에 답하는 이 책은 오랫동안 그의 신작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는 그가 20여 년 전에 발표했던 첫 산문집보다 더 첫 산문집인 것처럼 신선하다. 그의 글들이 언제나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과도 무관치 않을 것이다. 다작하지 않는 작가이기에 그의 새 글을 읽는 마음이 각별하다. 우리 안에는 늘 새로워지려는, 다시 생기를 얻으려는 본능이 있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자기 안에서 깨우려는 의지가.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아 회복의 장소를 찾고 있으며, 삶에 매몰되어 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치유하고 온전해지려는 의지를 지니고 있다.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이 영적 스승을 찾아와 말했다. "저는 언제나 화를 내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승이 말했다. "그대는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에 받은 오래된 상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약해진 것이다." "저는 작은 일들 외에는 큰 상처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어떻게 먼 과거의 상처들이 지금의 나를 약하게 할 수 있죠?" 스승이 옆에 놓여 있던 작은 물병을 남자에게 주며 말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이 물병을 들고 있어 보라. 무거운가?" "아닙니다. 무겁지 않습니다." 10분 후 스승이 다시 물었다. "무거운가?" "조금 무겁지만 참을 만합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 스승은 다시 물었다. "지금은 어떤가?" "매우 무겁습니다. 더 이상 들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말했다. "문제는 물병의 무게가 아니라,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이다.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오래들고 있을수록 그것들은 이 물병처럼 그 무게를 더할 것이다."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이름을 알기 전에 서로를 느끼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궁극의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분류를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온전히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절대 고요와 당신 안의 절대 고요가.


콘텐츠가 전부다
미래의창 / 노가영, 조형석, 김정현 (지은이)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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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소설,일반노가영, 조형석, 김정현 (지은이)
이제 수퍼리치는 콘텐츠 산업에서 나온다. 돈도 여기로 모인다. 2020년, 콘텐츠를 빼고 시장을 말할 수 없는 이유다. 하루에만 전 세계 사람들의 10억 시간이 유튜브에서 소비된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OTT 시장을 질주하던 넷플릭스는 원조 콘텐츠 재벌 디즈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팟캐스트 시장도 오리지널 콘텐츠에 열을 올리는 추세다. 애플은 오직 애플 뮤직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을 엄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00만 달러를 들여 게임 스트리머 닌자를 모셔왔다. 지금 시장의 생태계는 플랫폼이 주도하던 판에서 콘텐츠가 주도하는 판으로 바뀌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플랫폼이 소외되거나 열위가 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는 콘텐츠의 차별화가 플랫폼을 결정하며 콘텐츠가 더 이상 플랫폼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사업 모델이 됐음을 뜻한다. 저자들은 급진적인 시대 변화의 핵심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디어 시장의 현실을 분석하고 관련 문화 현상을 설명한다.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들었던 현장 정보와 치밀한 분석, 입이 딱 벌어지는 천문학적인 수치가 말하는 남다른 ‘부(富)의 규모’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산업 최전선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서문 1장 이제 ‘콘텐츠 온리’의 시대다 고객 가치의 이동과 움직이는 시장, ‘이제 콘텐츠다!’ 우리는 무엇에 시간을 지불하는가 어떤 고객들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2장 밑장 빼는 디즈니, 넷플릭스 어쩌나? 넷플릭스, 쓰레기 오리지널 가운데 ‘한 방Scoop을 노리다 이젠 'SKY 캐슬'도 준비했어 콘텐츠 왕국의 끝, ‘완전히 새로운A Whole New’ 디즈니월드 밑장 빼는 디즈니, '엘사'와 '헐크'를 무찔러야 할 넷플릭스 춘추전국시대를 지나, 합종연횡하는 한국 시장 3장 하루 10억 시간의 위용 콘텐츠 영토의 무한확장, 유튜브 세기의 대결, 승자는 결국 유튜브 99%의 돈 못 버는 콘텐츠, 그러나 집합의 힘 새로운 검색 패러다임의 탄생 먹방 사운드만으로 방송국이 되는 시대 5060세대, 편향된 콘텐츠가 주는 행복 디지털 너드, 유튜브 제국의 주인인가 노예인가 WWW에서 CCW의 시대로 4장 소셜 미디어 콘텐츠는 당신이 아닌 당신의 스토리 아재들의 스크랩북으로 전락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시시콜콜함의 힘 먹스타그램은 끝났다, 이제는 ‘셀Sell스타그램’이다! 생활 포털이 되어가는 ‘서칭Searching스타그램’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인스타 라이브 넥스트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의 진화인가 또 다른 플레이어의 등장인가 5장 스트리머가 곧 콘텐츠, 영토 확장을 시작한 게임! 게임 콘텐츠의 현 위치는 어디인가 ‘롤드컵’에 이어 ‘포나 월드컵’까지 열린다고? 넷플릭스도 떨고 있는 게임 콘텐츠의 영토 확장 ‘닌자’ 빼먹기 배틀, 스트리머가 곧 콘텐츠! 클라우드 게임 시대, 보는 게임에서 참여형 게임으로 6장 스티브 잡스도 예측하지 못한, 콘텐츠 ‘소유’의 종말 음악과 데이터의 흐름을 다루는 종합 예술, 스트리밍 취향 저격, 21세기 주크박스의 탄생 넷플릭스 따라하기, 애플뮤직의 오리지널 전략 유튜브 왈, 음악은 ‘보는 거야’ ‘싸움꾼’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독 유튜브에 관대한 이유 7장 섭외 1순위 가성비 콘텐츠 팟캐스트 가장 유력한 콘텐츠 신인왕 후보는 팟캐스트다 알고 보니 천생연분? 올드 미디어와 팟캐스트 음악 스트리밍에서 ‘오디오 스트리밍’으로 진화 중인 스포티파이 할리우드도 눈독 들이는 드라마틱 팟캐스트 루미나리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독점 콘텐츠 전쟁의 시작 8장 기술의 진화, 콘텐츠를 연결하고 재창조하다 콘텐츠 진화의 필요충분조건, 기술 내 주변이 콘텐츠가 된다, 증강현실AR VR 콘텐츠, 이번엔 뜰 것인가 5G가 가져올 콘텐츠 혁명, 콘텐츠 혁명이 필요한 5G 콘텐츠에 더해지고, 콘텐츠를 장착하고, 콘텐츠를 연결하는 AI 마치며콘텐츠의 시대. 즐길 준비 준비되셨나요? 이제 수퍼리치는 콘텐츠 산업에서 나온다. 돈도 여기로 모인다. 2020년, 콘텐츠를 빼고 시장을 말할 수 없는 이유다. 하루에만 전 세계 사람들의 10억 시간이 유튜브에서 소비된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OTT 시장을 질주하던 넷플릭스는 원조 콘텐츠 재벌 디즈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팟캐스트 시장도 오리지널 콘텐츠에 열을 올리는 추세다. 애플은 오직 애플 뮤직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을 엄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00만 달러를 들여 게임 스트리머 닌자를 모셔왔다. 지금 시장의 생태계는 플랫폼이 주도하던 판에서 콘텐츠가 주도하는 판으로 바뀌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플랫폼이 소외되거나 열위가 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는 콘텐츠의 차별화가 플랫폼을 결정하며 콘텐츠가 더 이상 플랫폼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사업 모델이 됐음을 뜻한다. 저자들은 급진적인 시대 변화의 핵심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디어 시장의 현실을 분석하고 관련 문화 현상을 설명한다.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들었던 현장 정보와 치밀한 분석, 입이 딱 벌어지는 천문학적인 수치가 말하는 남다른 ‘부(富)의 규모’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산업 최전선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다. 지금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미디어플랫폼 외에도 음악·게임·소셜미디어 사업자들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하는 나만의 콘텐츠, “오리지널”에 집중 중이며 다수의 미디어 공룡 기업들은 몸값 높은 콘텐츠 전문가들을 기꺼이 모셔가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고객의 가치 이동에 발맞춰 미디어플랫폼, 소셜미디어, 자동차, 금융, 스마트홈 사업에 이르기까지 ‘너도나도 갖고 있는 콘텐츠’가 아닌 ‘나만이 실어나르는 콘텐츠’를 어떻게 담아낼까 치열한 사투 중이다. - 서문 중에서 바보야, 문제는 콘텐츠야 플랫폼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던 것이 바로 엊그제였다. 플랫폼만 있으면, 플랫폼에 사람들만 모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깨닫고 있다. 그 플랫폼에 콘텐츠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거대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기 위해서는 비싼 돈을 내고, 경쟁을 하고, 길게 줄을 서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콘텐츠를 구하기 위해 플랫폼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심지어 직접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나온 게 ‘오리지널’이다. 나만의 콘텐츠가 없으면, 플랫폼은 무용지물인 시대다. 오늘의 넷플릭스를 만든 것은 '하우스 오브 카드'였고 유튜브가 명실공히 글로벌 미디어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유튜브 최초의 1억 뷰 콘텐츠로 기록된 싸이의 ‘강남 스타일’, 그리고 전 세계 수억 명이 동시에 시청한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같은 몇몇 흥행 콘텐츠 덕분이었다. 알파고 대국의 생중계 이후 닷새 만에 구글의 시가총액은 우리 돈으로 무려 275조 원이 늘어났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하우스 오브 카드'는 3개월 만에 새로운 가입자 300만 명을 끌어들였다. 끊임없는 적자 소문 속에서도 넷플릭스가 해마다 조 단위의 돈을 오리지널 제작에 쏟아 붓는 이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장의 돈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콘텐츠로 흘러들어간다. 게임 스트리머 닌자의 예를 보자. '타임'이 선정한 ‘2019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기도 한 그는 가장 유명한 e스포츠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 트위치에서 1,500만 명, 유튜브에서는 2,200만 명이 그를 팔로우한다. 트위치에서 그의 포트나이트 스트리밍 방송은 조회수 4억 5천만을 넘겼다. 트위치의 보물이던 그가 그런데 2019년 8월 ‘믹서’라는 생소한 게임 플랫폼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70억 원이 넘는다. 믹서의 주인은 마이크로소프트. 거대 자본의 힘이 움직이자 첫 스트리밍 방송을 하기도 전에 닌자를 따라 팔로워 30만 명이 믹서로 옮겼다. 이 정도면 ‘스트리머가 곧 콘텐츠’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콘텐츠가 플랫폼을 흔들다 그렇다면 지금 콘텐츠는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과거 방송국과 신문사 같은 레거시 미디어가 거액의 자본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자기들의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 이제 누구나 자기만의 방송국을 가지고 누구나 자기만의 언론을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요즘 사람들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고품격 다큐보다 “우리 같이 준비해요(Get ready with me)”라면서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평범한 여대생의 브이로그에 더 빠져든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시사 뉴스를 보기 위해 TV를 켜는 시간은 37분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는 시간은 거기에서 딱 1분 못 미치는 36분으로 나타났다. 조만간 이 수치는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시사 유튜브 채널은 나날이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MBC가 되고 KBS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유튜브 열정페이’에 몸을 던진다. 천하제일 미디어, 유튜브 제국을 지탱시키는 것은 바로 99% 개미 유튜버들인 셈이다. 인스타그램이 검색에서 구글을 추월한 것도 사용자들의 창의적인 해시태그가 차곡차곡 쌓여서 가능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한국에 들어온 블루보틀이 궁금하면 이제 유튜브나 구글, 네이버가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검색한다. 블루보틀과 관련된 수많은 해시태그 가운데 내가 가장 궁금한 것들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저 나의 일상을 남들과 공유하기 위해 혹은 자랑하기 위해, 사진과 짧은 글을 올리는 SNS였던 인스타그램은 이제 검색과 커머스 기능까지 겸비한 자타공인 생활 포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모든 것이 10억이 넘는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올리는 시시콜콜한 콘텐츠에 기반하고 있으니 콘텐츠와 플랫폼의 기가 막힌 선순환 구조가 아닐 수 없다.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즐기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 모든 행위가 어느 일방이 아닌 인터랙션으로 일어나고 있다.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으며 누구나 수퍼리치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일개 개인과 거대 자본의 빅딜이 가능해진 시대다. 콘텐츠가 먼저인지 플랫폼이 먼저인지 따지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를 따지는 것처럼 무의미하다. 군집의 힘이 더 센지, 한 방의 힘이 더 센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의 콘텐츠가 플랫폼을 뒤흔드는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콘텐츠가 전부다.사업자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는 곧 고객가치의 이동을 뜻하며 동시에 미디어산업의 생태계가 플랫폼이 주도하던 판에서 콘텐츠가 주도하는 판으로 흐를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플랫폼이 소외되거나 열위가 되지는 않을 것이나, 이제는 콘텐츠의 차별화가 플랫폼을 결정하며 콘텐츠가 더 이상 플랫폼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사업 모델이 됐음을 뜻한다. 또한 더 나아가 양질의 콘텐츠를 다량으로, 즉 ‘집단화된 콘텐츠 IP’를 소유한 자가 곧 플랫폼과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 물론 넷플릭스는 단 한 번도 조기 종영한 TV시 리즈나 실패한 오리지널 무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을 한 적은 없으나, 이처럼 조기 종영의 수모를 당한 TV시리즈는 전체의 40%(위키피디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준)를 훌쩍 넘어서는데 이들 작품은 가입자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넷플릭스의 추천 시스템에서조차 외면 받는다. 이것은 즉, 오리지널 콘텐츠 왕국 넷플릭스의 가입자를 움직이고 주가를 요동치게 하는 것은 소수의 히트작이라는 말이다. 이처럼 하나의 콘텐츠가 사업을 흔들거나 서비스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대변할 만큼의 영향력으로 시장에서 담론화되는 경우에, 이런 콘텐츠를 ‘스쿠프Scoop(특종) 콘텐츠’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전체 비중의 8%에 불과하지만 시청 시간으로는 전체의 37% 비중을 차지(2018년 12월 기준)하는 쏠림 현상에서도 역시, 소수인 스쿠프 콘텐츠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영상 편집에 매달리고, 온 세상의 스크린에서 자막과 폰트만 보이고, 세상의 모든 단어가 영상 업로드할 때 써야 할 해시태그 키워드로만 보인다. 하루 종일 나의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들에 댓글을 달고 이를 상위에 올린 뒤에 해당 채널의 구독자를 내 채널로 유입시키는 (개미 유튜버들은 이를 ‘빨대 효과’라 부름) 교활한 작업까지 불사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유튜브 제국의 주인인가? 아니면 노예인가?” 이 질문에 개미 유튜버들은 이렇게 답한다. “노예요? 아니에요. 유튜브가 우리에게 바라는 건 하나도 없거든요. 우리가 구독자 싸움을 하든, ‘관종’ 짓을 하든, 봉지 라면 40개를 먹다가 새벽에 응급실에 실려가든 아무 상관을 안 해요. 우리가 없으면 유튜브는 죽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유튜브 제국의 주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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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전하린, 손채은 (지은이)
누구나 쉽게 나만의 굿즈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제작 주문까지 한 권으로 알려준다. 똥손이라도, 심지어 포토샵을 처음 켜봤더라도 하루에 하나씩 원데이 클래스처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15가지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금손이 될 수 있다. 1~3파트에서는 난이도별로 간단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배울 수 있고, 파트4에서는 배운 포토샵을 더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이 들어있다.차례 머리말 포토샵과 친해지기 미리 알고가기 PART 01 덕통사고 일으키는 굿즈 만들기 CLASS 01 인생샷을 내 손에 양면 포토카드 CLASS 02 인증샷을 위한 투명 포토카드 CLASS 03 응원부터 이벤트까지 종이 슬로건 CLASS 04 홍보를 부채질하는 부채 CLASS 05 홈마의 사진 보정법 PART 02 덕심 폭발하는 굿즈 만들기 CLASS 06 명언을 담은 전자파 차단 스티커 CLASS 07 원고지 모양 전자파 차단 스티커 CLASS 08 개성있는 나만의 떡메모지 CLASS 09 저장하고 싶은 움짤 CLASS 10 일코 가능한 스마트폰 배경화면 PART 03 지갑이 열리는 굿즈 만들기 CLASS 11 새학기 필수품 네임 스티커 CLASS 12 인싸가 되는 인스(인쇄소 스티커) CLASS 13 많을수록 좋은 마스킹 테이프 CLASS 14 하나밖에 없는 핸드폰 케이스 CLASS 15 좋은 건 크게 보자 포스터 PART 04 더 쉽고 빠르게 포토샵 활용하기 FINAL CLASS 포토샵 금손되는 7가지 비법 01 나도 고수처럼 보이는 단축키 02 헷갈리지 않는 파일 보관·정리 노하우 03 써도 괜찮은 무료 글꼴 사이트 소개 04 무료 고퀄 이미지·소스 사이트 소개 05 반복작업 쉽게 빨리 하는 법 06 만능 템플릿 만들기 07 오류도 척척 해결하는 방법마음에 쏙 드는 굿즈가 없다면? 내 최애 굿즈는 내가 만들자! '포토샵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해보세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굿즈 만들기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누구나 쉽게 나만의 굿즈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제작 주문까지 한 권으로 가이드하는 책입니다. 포토샵 학원에서 알려주는 어려운 내용은 빼고 정말 굿즈 제작에 필요한 기능만 쏙쏙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돌, 뮤지컬, 드라마부터 우리집 반려동물까지, 누구나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의 굿즈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세요. 덕심이라는 열정으로 재미있고 빠르게 포토샵을 배울 수 있어 금상첨화! 아이패드가 없어도, 일러스트레이터를 할줄 몰라도, 포토샵 하나로 혼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굿즈를 자체 제작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굿즈를 원하는 세상의 모든 덕후와 마케팅 담당자, 내 창작물의 굿즈 제작이 필요하신 분들께 안성맞춤! 내 손으로 내가 원하는 여러 가지 굿즈를 만들고 싶은 분들, 포토샵이 어려워 포기했던 분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똥손이라도, 심지어 포토샵을 처음 켜봤더라도 하루에 하나씩 원데이 클래스처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15가지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금손이 될 수 있습니다. 1~3파트에서는 난이도별로 간단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배울 수 있고, 파트4에서는 배운 포토샵을 더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이 들어있습니다. 누구나 나만의 굿즈를 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려요. PART 01 덕통사고 일으키는 굿즈 만들기 덕통사고로 처음 덕질을 시작하는 것처럼 초보자도 하기 쉬운 단순한 디자인과, 간단한 작업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는 파트입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똥손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포토샵에 능숙해질 수 있어요. PART 02 덕심 폭발하는 굿즈 만들기 이제 내가 만들고 싶었던 것들을 실현해볼 차례입니다! '저런 건 어떻게 만들지?'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포토샵의 실속만 쏙쏙 배워 직접 원하는 이미지로 만들어 보세요. PART 03 지갑이 열리는 굿즈 만들기 기본기를 다졌으니 나만 보는 굿즈보다는 나만 갖기에는 아까운 굿즈를 만들어 함께 나누면 어떨까요? 각종 포스터, 광고 등 각자 필요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을 배울 수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PART 04 더 쉽고 빠르게 포토샵 활용하기 큰마음 먹고 배운 포토샵! 한번 써먹고 썩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능력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이곳저곳 활용하며 계속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유용한 활용법, 금손되는 꿀팁들을 7가지 공개합니다!
리얼리티 트랜서핑 1
정신세계사 / 바딤 젤란드 지음, 박인수 옮김 / 2009.01.23
11,000원 ⟶ 9,900(10% off)

정신세계사소설,일반바딤 젤란드 지음, 박인수 옮김
러시아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러시아판 시크릿. 원하는 현실로 갈아타는 마음의 비밀과 '끌어당김의 법칙'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를 파헤친다. 왜 원하는 미래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더 많은 행복과 풍요로 넘실대는 파도를 골라 그 위로 옮겨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서문에서 트랜서핑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라고 말한다.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원하는 것을 그저 얻는 방법이며, 또 이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길이 아니라, 본래의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리얼리티 트랜서핑'의 시리즈의 1권으로 트랜서핑의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2권부터는 본격적인 프랜서핑 실천법이 소개된다.읽는 이들에게 제1장 가능태 모델 새벽별 속삭이는 소리 / 보호구역 감시인의 수수께끼 제2장 펜듈럼 파괴적인 펜듈럼 / 펜듈럼들의 전쟁 / 꼭두각시 인형의 줄 / 당신은 언제나 원치 않는 것을 얻는다 / 펜듈럼이 그냥 지나가게 하기 / 펜듈럼 끄기 / 복잡한 문제의 간단한 해결책 / 유보 상태 제3장 성공의 물결 펜듈럼과 정반대의 것 / 부메랑 효과 / 긍정적 파동 전송하기 / 마법의식 제4장 균형 잉여 포텐셜 / 불만족과 심판 / 의존적인 관계 / 이상화와 과대평가 / 경멸과 허영 / 우월감과 열등감 / 가려지는 욕망과 가지지 않으려는 욕망 / 죄책감 / 돈 / 완벽함 / 중요성 / 투쟁에서 균형으로 제5장 유도전이 세대차 / 펜듈럼의 깔때기 / 대참사 / 전쟁 / 실업 / 전염병 / 공황 / 가난 제6장 가능태 흐름 정보장 / 난데없는 지식 / 간청하는 자, 요구하는 자, 싸우는 자 / 흐름을 타기 / 안내 신호 / 상황을 놓아 보내기 부록 저자와의 대화 옮긴이의 말3년간 러시아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러시아판 시크릿! 왜 원하는 미래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답! ‘끌어당김의 법칙’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를 낱낱이 파헤친다! 에 쏟아진 독자들의 체험담 “정말 된다. 믿을 수가 없다! 마법이라고밖에 부를 수 없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을 느낀다. 예전에는 어렴풋했던 것들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나날이 커가는 행복을 본다.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었는데, 왜 나는 그걸 여태 몰랐을까?” “나는 현실이 바뀌었다는 느낌에 휩싸였다. 에너지장 속에, 무언가로 채워진 듯한 그 기분은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그저 그런 지침서가 아니다. 나는 지금 벌어지는 일을 있는 그대로 설명할 수 있다.” 뒤통수 맞을 일 없는 과학적인 성공 비결 당신이 어쩌다 벼랑 끝에 서게 되었다고 하자. 당신의 불안한 마음은 순식간에 강력한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우주의 에너지 법칙은 당신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우주의 입장에서는, 당신을 벼랑 아래로 끌어내리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든, 그저 안정된 균형 상태로 되돌아가면 그뿐이다. 하지만 에너지의 균형을 잃은 당신은 결과를 ‘선택하는’ 존재가 아니라 결과에 ‘선택당하는’ 존재로 전락해버린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밤낮으로 갈구한다면, 그것을 얻을 가능성만큼이나 완전한 좌절에 빠질 가능성도 증가한다. 우리는 결코 원하는 것들만을 ‘끌어당겨’ 미래를 채울 수 없다. 익히 경험했겠지만, 부추겨진 욕망들은 종종 우리를 정반대의 현실로 데리고 가기 때문이다. 요점은 이것이다. 에너지의 불균형을 만들지 말라. 먼저 모든 상황을 초연하게 지켜보는 법부터 배우라. 이 우주는 거대한 바다와 같다. 내 눈앞의 현실은 그중 하나의 파도에 불과하다. 지금 올라탄 파도가 늘 원하는 대로만 움직여주기를 바라면서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의 인생은 더욱 거센 파도 위로 떠밀려 간다. 하지만 에너지의 불균형을 일으키지 않고 내면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시리즈(전3권)는 더 많은 행복과 풍요로 넘실대는 파도를 골라 그 위로 옮겨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무슨 대단한 비법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은 한 번도 이런 시도를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오랫동안 간직해온 인생의 시나리오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실현시켜줄 파도 위로 미끄러져 들어가라. 억지로 애쓰지 말고 그저 선택하라. 그리고 그 기쁨을 맘껏 즐기라.


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지혜로 / 차원희 글, 송희창 감수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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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소설,일반차원희 글, 송희창 감수
보장된 길을 버리고 의도적으로 청년백수가 된 저자의 부동산경매 성공기. 이 책은 경매를 오래 한 사람도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물건의 성공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평범한 아파트 낙찰뿐 아니라 대형평수 아파트 여러 채를 낙찰 받아 큰 수익을 얻기까지의 과정, 상가 특히 유흥주점 낙찰 성공기, 아파트형공장 그리고 NPL까지 다양한 사례가 있다. 물건을 검색한 뒤 물건지에 가서 벨을 누르는 순간부터 깔끔하게 명도하고 임대 또는 매매를 완료하는 전 과정을 소유자나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무모해 보이면서도 통쾌한 성공기는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지금 직업이 없어 힘들어하는 수많은 청년백수들에게도 힘을 줄 것이다. 현실이 힘들어도 꿈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줄 것이다. 추천의 글_경매에 갓 입문한 막내의 반전! 프롤로그_유도선수 경매를 하기 위해 청년백수가 되다 1장 낙찰 잘 받는 남자 이런 물건을 낙찰 받아라 낙찰 받을 확률이 높은 물건 검색하기 등기부등본 열람하기 입찰가 산정에 공을 들여라 점유자의 경매 신청 협상의 기술 2장 경매와는 또 다른 매력, 공매 매매가 어려운 대형평형을 공략하라 실투자금 줄이기 대형평형도 노력하면 매매가 된다 아파트 낙찰 잘 받는 방법 3장 수익형 부동산으로 만든 연금복권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현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 상가의 매력에 빠지다 유흥주점 임장도 특별하지 않다 상가는 임차인의 매출을 파악한 후 입찰하라 급할수록 정석대로 풀어가기 4장 상가 접근방법과 주의사항 상가 임장 방법 유흥주점 허가받기 건축법과 건축허가권 상가 낙찰 잘 받는 방법 5장 프랜차이즈가 입점한 상가 낙찰기 상가의 제대로 된 수익은 3층부터다 물건검색 재임대 협상 매도까지 고려한 임대료 6장 함께 가면 좋은 경매 단점을 커버하는 장점 찾기 채권자가 방어입찰을 할 때도 있다 임대도 발품이다 부동산중개업소보다 빠른 임대, 매매 팁 7장 선순위 임차인 이기기 탐정이 되어 생각하라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생각은 짧게 선택은 과감하게 또 하나의 큰 산, 대출 소유자와의 만남 단독주택 낙찰 잘 받는 방법 8장 투자자에게 오히려 기회가 되는 유치권 유치권 물건 필수 체크리스트 공동투자로 리스크를보장된 길을 버리고 의도적으로 청년백수가 된 저자의 부동산경매 성공기 현실에 순응하면 최저임금, 눈을 높이면 공무원시험 합격인 이 시대 청년들에게 더 높은 꿈을 꾼다는 것, 그 꿈을 이룬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속 시원한 이야기 학창시절부터 쭉 운동만 해온 저자는 유도선수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가 보장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부동산 경매. 경매의 매력에 푹 빠져 그때까지 해온 운동인 유도를 그만두고 스스로 백수가 되었다. 3평 남짓한 방 한 칸에서 남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꿈만 크게 펼쳐놓은 채 경매 공부를 시작했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꿈은 요즘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꾸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겠다고 진지하게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가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저자는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라 믿고 실천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그 꿈을 이루었다. 평생 운동만 해온 저자도 책을 펼쳐들고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된 것은, 경매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사실 때문이다. 경매의 출발선인 입찰은 경매의 경력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얼마나 현금이 많은지를 따지지 않는다. 물건에 대한 연구와 용기, 노력만이 낙찰 여부를 결정짓고 그 이후의 수익도 결정한다. 이 책은 경매를 오래 한 사람도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물건의 성공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평범한 아파트 낙찰뿐 아니라 대형평수 아파트 여러 채를 낙찰 받아 큰 수익을 얻기까지의 과정, 상가 특히 유흥주점 낙찰 성공기, 아파트형공장 그리고 NPL까지 다양한 사례가 있다. 물건을 검색한 뒤 물건지에 가서 벨을 누르는 순간부터 깔끔하게 명도하고 임대 또는 매매를 완료하는 전 과정을 소유자나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무모해 보이면서도 통쾌한 성공기는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지금 직업이 없어 힘들어하는 수많은 청년백수들에게도 힘을 줄 것이다. 현실이 힘들어도 꿈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물건에 대한 연구와 준비만 철저히 한다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부동산경매. 평생 운동만 해온 사람이라도 제대로 공부만 한다면 3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14년을 유도선수로 지낸 저자는 경매의 매력에 빠져 스스로 청년백수가 되었다. 그리고 백수란 할 일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것을 저자가 확실히 보여주었다. 저자는 책으로 하는 공부와 발품으로 하는 공부에 실전경험을 단단히 다져 바라던 성공을 이루었다. 저자가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물건을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는 경매 초보뿐 아니라 경력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매 입문 3년 만에 이룬 성과는 경매에서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노력이 그만큼 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책은 경매의 소중한 경험뿐 아니라, 현재 직업이 없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일을 만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죄와 벌 1
민음사 / 도스토예프스키 글, 김연경 옮김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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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도스토예프스키 글, 김연경 옮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8년간의 유형 후 발표한 대작 이성의 광기 속으로 침잠하는 자폐적 인간, 고뇌하는 청춘의 전형 ‘라스콜니코프’를 창조해 냄으로써 20세기 문학, 철학, 심리학에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된 소설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전 2권)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사형선고에 이은 8년간의 유형 생활 후 두 번째로 발표한 작품이다. 전작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싹튼 새로운 ‘인물 유형’과 소설 기법이 바로 이 소설에서 만개하여,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작가 스스로 『죄와 벌』은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고 밝혔듯, 죄와 속죄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팽팽하게 갈등하고 교차한다. 이 소설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작가로서의 성숙기에 정점을 찍을 수 있게 했고, 또한 조이스, 헤밍웨이, 고리키, 버지니아 울프, 토마스 만, 헨리 밀러, D. H. 로렌스를 비롯한 위대한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세상을 향한 외로운 외침, 젊음의 고뇌와 갈등을 상징하는 인물 ‘라스콜니코프’의 탄생 “나는 그저 이[蝨]를 죽였을 뿐이야, 아무 쓸모도 없고 더럽고 해롭기만 한 이[蝨]를.” 『죄와 벌』은 1860년대 후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초, 페테르부르크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23세로, 법학도였으나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 상태다.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고향 소도시에서 그를 뒷바라지하며 그가 출세하여 집안을 일으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라스콜니코프는 학교를 그만둔 후 마치 ‘관’ 같은 방에 틀어박혀 자신만의 완벽한 계획을 짜고, 어느 날 저녁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전당포 노파와 그녀의 이복여동생 리자베타를 도끼로 내리쳐 살해한 것이다. 그런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쓰러져 며칠 동안 열병에 시달린다.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은 완전 범죄, 그러나 예심판사 포르피리는 구체적 증거가 없음에도 라스콜니코프의 심리를 꿰뚫으며 그를 압박해 온다. “그저 이[蝨]를 죽였을 뿐이야, 아무 쓸모도 없고 더럽고 해롭기만 한 이[蝨]를.”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성과 관념만이 가득했던 그의 마음속에는 조금씩 예상하지 못한 불안감이 싹트기 시작한다.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몸을 파는, 그러나 그 누구보다 ‘순결한’ 소냐를 만나면서 그는 점점 더 혼란을 느낀다. 소냐는 재혼한 아버지 마르멜라도프와 함께 새어머니 카체리나, 그리고 그녀의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마르멜라도프는 실직한 관리로 아내의 양말까지 팔아 술을 마시는 인물이고, 카체리나는 심각한 폐병을 앓고 있다. 열여덟 살인 소냐는 “뭘 그리 애지중지하니? 그게 무슨 보물이라고!”라는 카체리나의 말에 몸을 팔게 되고 그렇게 번 돈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고 있다. 이런 소냐에게 라스콜니코프는 성경을 읽어 달라고 부탁한 후 처음으로, 오직 그녀에게만 살인을 고백한다. “결국 당신도 똑같은 짓을 한 셈이잖아? 당신도 역시 넘어섰으니까…… 넘어설 수 있었으니까. 당신은 자살을 한 거나 다름없어, 삶을…… 당신 자신의 삶을 파멸시켰으니까.(이거나 저거나 매한가지야!) 맑은 정신과 이성으로 살아갈 수도 있었으련만, 결국 센나야 광장에서 끝장을 보게 되겠지……. 하지만 당신은 견딜 수 없을 테고, 혼자 남게 되면 나처럼 미쳐 버리고 말 거야. 당신은 지금도 정신이 나간 여자 같아. 그러니까 우리는 함께 가야 해, 같은 길을! 가자!”(본문 중에서) 사형선고와 감옥 생활, 유형 생활 이후 변화된 사상과 철학을 소설로 완성한 기념비적 작품 ―“변증법 대신에 삶이 도래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페트라셰프스키 모임’에서 고골에게 보내는 벨린스키의 편지를 낭독했다는 죄명으로 28세에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 집행은 극적으로 취소되었으나, 이후 4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다시 4년 동안을 시베리아에서 복무했다. 감옥 생활 중에 그에게 허락된 유일한 책은 ‘성경’이었다. 이 시절을 보낸 후 자유의 몸이 되었을 때 도스토예프스키는 그야말로 극우 보수주의자(슬라브주의자)가 되어 있었다. 또한 초기작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신과 구원의 문제가 이후 작품들에서 화두로 등장한다. 『죄와 벌』은 그가 자유의 몸이 된 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인 『지하로부터의 수기』가 상대적으로 짧은 중편소설에 가까웠던 반면, 『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 작품 세계가 절정에 이른 대작이다. 또한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새로운 인물 유형과 이야기 전개 방식을 선보이면서 미학적, 시학적 실험을 했다면, 『죄와 벌』에서는 그 소설 기법이 만개하여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번역자인 김연경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가 인생을 조망할 때 『지하로부터의 수기』(1864)가 변태와 탈각(脫殼)의 순간을 보여 준다면 『죄와 벌』(1866)은 그 이후의 모습이 진면목을 드러낸 첫 소설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작품은 전체 6부와 에필로그로 구성되는데, 1부에서 이미 라스콜니코프는 살인을 저지르고, 그 이후에는 그가 왜 그런 범죄를 감행했는지를 밝히는 과정이 이어진다. 특히 다른 누구보다 라스콜니코프 자신이 범죄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이 주로 그려진다. 그는 “나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다, 원칙을 죽인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나폴레옹이 되고 싶었고 그 때문에 사람을 죽였어…….” “내가 과연 노파를 죽인 걸까? 나는 나 자신을 죽인 거야, 노파가 아니라!” “나는 그냥 죽였어. 나 자신을 위해, 나 하나만을 위해 죽인 거야.”라고 되뇌이며, 실제로 끝까지 자신의 범죄를 뉘우치지 않는다. 그가 괴로워하는 이유는 자신의 이론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 판단 착오를 했다는 것, 그것을했다. 이 “고매한 살인자” 라스콜니코프는 “성스러운 매춘캺” 소냐를 만나면서 고해성사에 가까운 고백을 하게 된다. 그녀는 그에게 없던 ‘삶’을, ‘이론’이 아닌 삶을 가져다준다. 소설의 마지막 장까지 그는 성경을 펼치지 못했고(않았고),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속죄 혹은 구원을 얻었는지는 모호하다. 그러나 『죄와 벌』이 “한 청춘이 겪는 ‘환멸과 좌절’의 기록”이라면, 소설이 끝난 후 두 청춘, 라스콜니코프와 소냐에게는 환멸과 좌절을 넘어선 ‘삶’이 남아 있을 것이다. 『죄와 벌』이 매력적인 것은 인물이든 작가든 그들 스스로 설정한 특정한 ‘선’(혹은 ‘벽’)과 그것을 넘어서려는 의지 사이의 긴장 때문이다. 작가는 “스비드리가일로프(절망), 가장 냉소적인 소냐 (희망), 가장 실현 불가능한”(『죄와 벌』 작가 노트)이라는 메모를 남겼다. 라스콜니코프의 몽상과 환멸은 이 양극단의 팽팽한 줄다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강렬한 소설에 싱거운 사족처럼 붙은 에필로그와 영원히 쓰이지 못한 후속편도 마찬가지이다. 근대의 미망이라고 할 수 있는 ‘이성의 광기’를 ‘영성’으로 극복하려 는 의지야말로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이끌고 가는 보이지 않는 원동력인 것이다.(「작품 해설」 중에서) 보다 젊고 감각적인, 그리고 정확한 번역으로 다시 읽는 도스토예프스키 이 책의 번역자인 김연경은 서울대학교와 모스크바 국립사범대학교에서 도스토예프스키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젊은 학자이다. 또한 21세에 등단해 소설집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소설』, 『내 아내의 모든 것』, 장편소설 『고양이의 이중생활』 등의 작품을 발표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젊은 학자이자 소설가로서 김연경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과 『지하로부터의 수기』에 이어 『죄와 벌』을 감각적으로 번역해 냈다. 특히 이번 번역에서는 그동안 라스콜니코프의 사상을 일컬었던 ‘초인 사상’이라는 개념을 재정립했다. 이것은 라스콜니코프가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는 논리를 일컬으면서 사용했던 용어였다. 그러나 김연경은 “‘초인’도, ‘초인 사상’도 『죄와 벌』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단어이다. ‘비범인(非凡人) 사상’ 역시 포르피리와 라스콜니코프가 후자의 논문 「범죄론」을 논하며 사용하는 개념을 토대로 만들어진 조어이다. (중략) 원어 자체도 극히 평범한 것이거니와 라스콜니코프의 사상 역시 진부할 정도로 평범한 것이라는 사실, 바로 이것이 그의 절망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고민의 결과로, 기존의 국역본에서 ‘범인(凡人)’과 ‘비범인’으로 옮겨진 러시아어 단어는 각각 ‘평범한 사람(들)’과 ‘비범한 사람(들)’으로 옮기게 되었다. 작가의 의도와 등장인물의 사유를 깊이 고민하고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기존에 흔히 잘못 번역돼 오던 오류도 바로잡았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비범한 사람’의 예로 나폴레옹, 마호메트, 리쿠르고스와 함께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시인인 ‘솔론’을 꼽았는데, 기존 번역에서는 거의 ‘솔로몬’으로 잘못 옮겨 왔던 것이다. 일본어에서 중역하면서 이어져 오던 여러 용어들도 우리 실정에 맞게 바꾸는 시도를 했다. 예를 들면 19세기 러시아 행정구역 단위 중 하나를 그동안은 일본어 번역을 참조했던 습관대로 ‘현(縣)’으로 옮겨 왔는데, 이것을 ‘도(道)’로 바꾸었다. 또한 라스콜니코프의 이미지를 완성했던‘짙은 아마(亞麻) 색 머리카락’에서 ‘아마 색’을 ‘황갈색’으로 바꾸어 이해를 보다 쉽게 했다.


생각하는 인문학
차이 / 이지성 글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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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소설,일반이지성 글
50만 독자가 열광한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후속편.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위 인문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던 저자는 전작의 실천편이자 심화편인 이번 신작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밝히며,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공개한다.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인문학’이란 곧 ‘살아 있는 인문학’을 뜻한다. 책 속에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뜻한다. ‘먼저 백성들을 부유하게 해준 뒤에 인문학을 하게 해야 한다’('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거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다’('사기')라던 사마천의 주장처럼,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이로써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며, 동서양 천재들의 생각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실천적인 인문서이자 통찰이 가득한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들어가며.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1장. 자각: 당신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 있다 330잔의 커피, 120병의 맥주, 90병의 소주, 그리고 0권의 책 5000만 vs 1400만, 그리고 1 vs 184 재벌가 대신 쪽방촌을 택한 이유 초중고 수학, 과학 교과과정은 모두 인문고전에서 나왔다 2장. 습득: 새로운 ‘생각’엔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다 월스트리트와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그것 당신 안의 가장 강력한 교육 시스템 ‘파이데이아’와 ‘후마니타스’, 인문학은 교육이다 3장. 입지: 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행동을 낳는다 인문학 천재들의 두뇌 속 시간은 91만 2500배 느리게 흐른다 왜 우리는 입시지옥, 취직지옥, 자본지옥에 시달리는가 아인슈타인과 정약용의 공통점, 업무 천재를 만드는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 거부(巨富)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았던 자들이다 4장. 물음: 얻으려면 구하라 파산 직전의 회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변화시킨 비밀 ‘Think’는 ‘생각’이 아니다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나’를 발견했다 우리 곁에 이미 와 있는 ‘불행한 미래’를 바꾸는 방법 5장. 생각: ‘그’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하라 잡스의 인문학은 하이데거의 철학이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창업자의 ‘How To Think’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특별한 인문학 공부법 11가지 아인슈타인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읽고, 토론하고, 사색했다 6장. 실천: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천재들에게만 비밀스럽게 전수되어온 최강의 공부법 사색공부법 01. 위대해지려고 각오한50만 독자가 기다렸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5년 만의 실전편! 인문고전, ‘리딩’ 다음은 ‘생각’이다! 우리가 입시지옥, 자본지옥, 취직지옥에 시달리는 이유, 당신의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도 늘 성적이 제자리인 원인, 우리가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도리어 가난해지는 까닭… 그 배경은 모두 ‘생각하지 않는 삶’에 있다!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시공을 뛰어넘어 전수된 천재들만의 공부법, 토머스 J. 왓슨,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가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동력, 초중고교 수학, 과학 교과과정의 토대가 된 학문적 발견을 한 학자들의 공통점… 그 비밀은 모두 ‘생각하는 인문학’에 있다! 이 책 『생각하는 인문학』은 50만 독자가 열광한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후 5년 만에 출간된 후속편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위 인문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던 저자는 전작의 실전편이자 심화편인 이번 신작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밝히며,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공개한다. 공자, 소크라테스, 정약용,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은 모두 ‘생각하는’ 인문학을 했다! ‘생각하는 인문학’은 총 6단계로 이루어진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각’, 새로운 지식을 채우는 ‘습득’, 공부와 생각의 강력한 이유를 세우는 ‘입지’, 답을 얻기 위해 구하는 ‘물음’, ‘그’가 아닌 ‘나’의 생각을 하는 단계인 ‘생각’, 그리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배우는 ‘실천’이 그것이다. 이중 사색공부법 10가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색공부법 01. 위대해지려고 각오한 사람만이 위인이 될 수 있다, 입지하라. 사색공부법 02.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거경궁리 하라. 사색공부법 03. 전쟁 같은 독서와 사색, 격물치지 하라. 사색공부법 04. 소크라테스처럼, 육체의 한계를 초월해 사색하라. 사색공부법 05. 천재들의 영혼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언어, 원어로 읽어라. 사색공부법 06. 인문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설서로 사색하라. 사색공부법 07. 순정을 바치듯 한 권의 인문고전에 평생 몰두하라. 사색공부법 08. 인문고전의 목차로 사색지도를 그려라. 사색공부법 09. 연표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라. 사색공부법 10. 그랜드투어 하라. 지금, 당신은 생각‘당하고’ 있다 ‘생각의 노예’가 되지 마라, ‘생각’의 주인이 되어라 “지금 당신의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당신의 생각구조, 즉 두뇌회로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의 두뇌에서 일제와 프러시아와 친일파와 독재자가 심어놓은 저질 회로를 걷어내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인류 최고의 천재들이 만든 위대한 회로를 심어야 한다. 두뇌의 생각구조를 완벽하게 바꿀 때 당신의 행동은 완벽하게 달라질 것이고, 그 바뀐 행동들이 쌓여서 당신의 인생이 완벽하게 바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인문학’이란 곧 ‘살아 있는 인문학’을 뜻한다. 책 속에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뜻한다. ‘먼저 백성들을 부유하게 해준 뒤에 인문학을 하게 해야 한다’(『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거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다’(『사기』)라던 사마천의 주장처럼,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토머스 J. 왓슨,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는 ‘생각하는 인문학’을 통해 각각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아인슈타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
고은문화사 /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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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소재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만화로 구성했다. 입으로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 코믹한 스토리 설정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올컬러 만화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만날 수 있다. 2권에서는 괴도 유의 속임수에 맞서는 엉덩이 탐정의 놀라운 추리력과 동료에 대한 믿음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엉덩이 탐정의 따뜻한 인간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만화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미로찾기, 숨은 그림찾기, 다른 그림찾기, 추리 퀴즈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제1화 - 뿡뿡! 황금 투구를 지켜라! 제2화 - 뿡뿡! 의심받는 형사어린이 애니메이션 북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권 출간!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소재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엉덩이 탐정’이 재미와 감동을 더한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탄생했어요. 원작에 없는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와 올컬러 만화로 인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1권에 이어, 보다 더 알차고 재밌어진 2권을 만나보세요! ■ 제1화 - 뿡뿡! 황금 투구를 지켜라! 엉덩이 탐정과 견공 경찰서 형사들은 괴도 유의 은신처를 알아냈다는 국제 경찰 처진 귀 수사관과 함께 은신처를 덮친다. 그러나 괴도 유는 속임수를 써 유유히 빠져나간 후, 투구 가문의 귀한 가보로 전해 내려오는 황금 투구를 훔치겠다는 예고장을 경찰서에 보낸다. 황금 투구를 지키려는 엉덩이 탐정과 빼앗으려는 괴도 유의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데…. ■ 제2화 - 뿡뿡! 의심받는 형사 엘비스 그리즐리 기념관에 전시되었던 엘비스 그리즐리 선글라스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엉덩이 탐정과 형사들! 그런데 선글라스 전시 상자 밑에 난 큰 구멍을 따라가다 보니 파마저씨 형사 집 마당에 도착?! 얼마 전부터 파마저씨 형사의 이상한 행동과 며칠 전에 휴가를 낸 후부터 어디에 있는지 누구도 알 수가 없게 되자 선글라스를 훔친 범인으로 의심을 받게 되는데…. 어린이 애니메이션 북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2권 발행!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엉덩이 탐정’을 이제 재미와 감동을 더한 애니메이션 코믹북으로 만나보세요! 엉덩이 탐정만의 놀라운 추리력과 방귀 필살기로 범인을 잡는 코믹한 이야기, 귀엽 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와 어우러져 더욱 신나고 흥미진진해진 엉덩이 탐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애니메이션 코믹북 2권에서는 괴도 유의 속임수에 맞서는 엉덩이 탐정의 놀라운 추리력과 동료에 대한 믿음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엉덩이 탐정의 따뜻한 인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만화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미로찾기, 숨은 그림찾기, 다른 그림찾기, 추리 퀴즈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뛰어난 관찰력과 사고력에 놀라운 통찰력까지 갖춘 아이큐 1,104의 엉덩이 탐정! 어려운 사건도 척척 해결하고 방귀 필살기로 반드시 범인을 잡고야 마는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다 보면 읽는 내내 재미와 웃음이 팡팡 터진답니다.


믿음의 마법
한국경제신문 / 마리 폴레오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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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마리 폴레오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에 수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한 마리TV의 마리 폴레오의 신작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라이프 코치’이자 ‘다중열정형 꿈 컨설턴트’라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저자는 단지 ‘믿음’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믿음과 행동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인생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고, 그 방법을 접한 많은 독자들이 그대로 실천해 인생이 달라졌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믿음이 불러오는 변화의 마법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꿈을 포함한 우리가 마주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문제 해결의 방식이 아니라 해결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꼬이기도 하고 풀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일 혹은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이미 결과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또한, 그렇게 각성된 의식은 지속해서 나에게 ‘해결 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라고 속삭이며 평균치의 한계를 깨도록 이끌어준다. 망자에게 조언을 얻는 법부터 자랑스러운 파일 만들기, 두려움과 직감을 구분하는 법 등 단지 ‘하면 된다 식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그런 믿음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구체적인 실행 방식을 알려준다. 즉, 삶의 원동력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사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다.프롤로그_당신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1장 최소 노력 최대 효과를 위한 로드맵 2장 믿음이 바뀌면 모든 게 바뀐다 3장 핑계 버리기 4장 두려움에 맞서는 법 5장 꿈은 분명해야 한다 6장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라 7장 완벽함이 아닌 진전 8장 거부당하기를 거부하기 9장 이 세상에는 당신의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다 에필로그_꿋꿋이 밀고 나가겠다고 약속하라 감사의 말 주‘믿음의 마법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토니 로빈스, 아리아나 허핑턴, 엘리자베트 길버트 강력 추천, 오프라 윈프리가 인정한 ‘생각의 리더’ 마리 폴레오의 신작!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에 수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한 마리TV의 마리 폴레오의 신작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라이프 코치’이자 ‘다중열정형 꿈 컨설턴트’라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저자는 단지 ‘믿음’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믿음과 행동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인생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고, 그 방법을 접한 많은 독자들이 그대로 실천해 인생이 달라졌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믿음이 불러오는 변화의 마법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꿈을 포함한 우리가 마주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문제 해결의 방식이 아니라 해결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꼬이기도 하고 풀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일 혹은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이미 결과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또한, 그렇게 각성된 의식은 지속해서 나에게 ‘해결 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라고 속삭이며 평균치의 한계를 깨도록 이끌어준다. 망자에게 조언을 얻는 법부터 자랑스러운 파일 만들기, 두려움과 직감을 구분하는 법 등 단지 ‘하면 된다 식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그런 믿음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구체적인 실행 방식을 알려준다. 즉, 삶의 원동력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사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전 세계 22개국 판권 계약 ∽ 오프라 윈프리가 인정한 차세대 생각 리더! 토니 로빈스, 아리아나 허핑턴,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꼽은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2020년 최고의 화제 도서! 전 세계 수백만 구독자들의 삶을 ‘해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끈 마리 폴레오 식 마법의 행동 법칙, Everything=figure out! 우리는 인생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혹은 포기하며 살아간다.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 계획을 세우고, 학비가 부족할 때는 잠을 줄여가며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고,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그만두기 위해 조언해줄 사람이나 사례를 찾아본다. 이렇게 작은 일이라도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현실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냥 받아들인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이자 지금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인생 컨설턴트인 마리 폴레오에게도 침대를 놓을 공간조차 없어서 에어 매트를 깔고, 노트북 하나로 인생 계획을 세우던 때가 있었다. 그녀는 대학을 수석 졸업하고도 천직인 직업을 찾지 못하고 허무맹랑한 꿈만 꾸는 자신에게 이따금 한심스럽다는 감정을 느꼈지만 그때마다 어머니가 남긴 이 말을 떠올렸다고 한다. “인생이라는 게 그렇게 복잡하지 않단다, 리.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마음먹은 일은 뭐든 다 해낼 수 있어.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어.” 그 말에 따라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나 선망하던 뉴욕의 증권가를 뛰쳐나와 춤을 배워 MTV 안무가가 된 저자는, 이후 리한나, 마돈나 등과 같은 당대의 슈퍼스타들과 함께 공연팀을 꾸려 전 세계를 순회했다. 이때 얻은 경험과 지식은 ‘인생 컨설턴트’로서의 마리 폴레오의 명성을 만들어줬고, 허름한 차고에서 프린트 철된 소박한 강의 자료로 처음 시작했던 그 강연은 이제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꿈에 대한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이는 해결 가능하다고 믿으며 실제로 행동했을 경우에만 얻을 수 있는 결과였다. 저자는 이 공식을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수많은 업적을 이룬 이들의 삶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해 공식화한다. 바로 Everything=Figure out. 그것은 바로 모든 일(Everything)은 해결 가능(Figure out)하다는 법칙이다. 해결 가능하다고 믿으면 그 문제(Everything)는 실제로 해결 가능한 문제(Figure out)가 된다. 그런 강하고 반복적인 신념은 우리의 신체 호르몬과 뇌 조직을 교묘하게 뒤바꿔 놓는다.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와 우리의 인식을 바꿔놓는다. 그러한 작은 변화의 결과들이 모여 현실과 큰 꿈 사이의 커다란 틈을 조금씩 메꾸기 시작한다. 즉, “작게 시작한다고 해서 작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해결 가능성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이 신념을 저자는 《믿음의 마법》이라고 정의했고, 이 책에 그 신념을 만들고 우리 삶에 이로운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마법적인 스토리들과 구체적인 실천법들을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의 독자들은 다음 장으로 나아갈수록 ‘믿음’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하게 만드는지를 목격하게 되고, 무엇보다도 변화의 기회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당신은 방금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어느 날 의사가 당신에게 전화를 걸어 희귀병에 걸렸다고 말한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하루 2시간 동안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 A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느 날 갑자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목숨이 걸린 일이라면 어떻게든 2시간을 낼 방법을 필사적으로 찾아내게 되어 있다. 그만큼 자연법칙의 원리를 거스르는 일이 아닌 이상, 세상에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번 ‘지금 이 일을 하기에 나에겐 돈이/시간이/지식이 부족해’라는 말로 합리화할 핑계들을 찾는다. 이에 대해 저자는 먼 훗날 자신의 죽음을 상상하며 후회되는 것 목록 20가지를 작성해 보라고 말한다. 그다음에 현실로 돌아와 다시 그 문제를 마주하라고 말한다. “삶의 유한성은 가장 극한의 동기부여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살아간다. 꿈꾸지 않는 삶은 죽은 삶이라고 얘기했던 어느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우리는 더욱 생생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 해결 가능성의 철학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단순히 강한 신념을 가지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로 부족한 시간을 확보하고, 우리가 충분히 해결해야 할 문제에 몰입하지 못하게끔 하는 여러 방해거리과 위험요소들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따라서 이 책은 일상의 여러 문제(꿈 포함)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마인드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모두 담아 누구라도 쉽게 실천해볼 수 있다. “두려움(FEAR)은 모든 것에 맞서 싸워라(Face Everything and Rise)의 줄임말이다!” 거부당하는 것을 거부하고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단일 앨범으로 7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미국 팝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제니퍼 로페즈, 오스카상을 수상한 배우 조디 포스터, 온갖 차별에 대항해 미국 역사를 바꿨던 인권 운동가 마야 안젤루,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많은 것들을 이루고도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두려움을 느꼈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두려움을 새로운 기회와 해결 가능성의 세계에서 보내는 긍정 신호로 받아들이고 꿈의 에너지로 변환한 사람들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아프리카의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 시위만으로 전쟁을 종전시키고, 아프리카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되는데 큰 역할을 한 리마 보위는 전쟁 상황에서 여성들이 느꼈던 두려움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다. “머리에 두건을 쓰고 포대같이 큰 청바지를 입은 남자애들이 여러 집을 거치며 재미를 보고 막 나와서는 총을 떠받쳐들고 우리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추파를 던졌다.” 만약, 그런 그가 자신 앞에 겨누어진 총칼이 두렵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지만 그는 두려움을 투쟁의 원동력으로 삼았고, 누구도 이들이 해내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해내며 전쟁을 평화롭게 ‘종전’시켰다. 이 책의 저자인 마리 폴레오 또한 막 인생 컨설턴트라는 분야에 막 뛰어들었던 새내기 시절, 무대에 오르기 전 속에 있는 모든 것을 게워내고 도망가고 싶은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쇼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고,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로 깊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됐다. 만약, 그때 그녀가 두렵다는 이유로 그 무대에 오르는 것을 포기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 이후 꿈을 이루는데 자산이 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록 가수인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이렇게 말한다. 무대에 서기 전 손발이 저릿저릿하고, 토할 것 같이 속이 메슥거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져 숨이 차기 시작하면 ‘드디어 무대에 오를 준비가 됐다!’라고 생각한다고. 맞지 않은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사업체 확장하기, 등 익숙하지 않은 상황은 우리는 두렵고 불편하게 한다. 그때마다 내면의 부정적인 자아가 안 되는 이유들을 수백 가지도 더 말해준다. 하지만 그때마다 거부당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를 통해 두려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그것을 우리의 꿈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변환할 수 있다. ‘기억하라. 세상은 오로지 당신만이 가진 그 특별한 재능을 필요로 한다.’_본문 중에서“엄마, 어떻게 그런 걸 다 척척 해내세요? 전에 해본 적도 없고, 누가 방법을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 거예요?” 엄마는 드라이버를 내려놓고 나를 돌아보며 이렇게 대답하셨다.“그건 네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야, 리. 인생이라는 게 그렇게 복잡하지 않단다.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마음먹은 일은 뭐든 다 해낼 수 있어.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어.”나는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선 채로 희열에 차 그 말을 머릿속으로 되뇌었다.‘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 개 쩌는 말이야…!!!’_<프롤로그> 중에서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없다’는 신념보다 더 유용하고 힘을 북돋워주는 신념을 생각해낼 수 있는가? 없다면 이 점을 염두에 두면서 다음의 3가지 행동 법칙을 살펴보자. 마음에 잘 담아두면 핵심에 다가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해, 당신의 성장과 만족감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에게 기여하기 위해 타고난 지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의 행동 법칙이다.1. 모든 문제는 (모든 꿈도) 해결 가능하다.2. 어떤 문제가 해결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사실상 문제가 아니다. (죽음이나 중력 같은) 불가피한 현실이거나 자연법칙이다.3. 어떤 문제의 해결이나 특정 꿈의 성취에 그다지 끌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가슴에 불을 지피는 다른 문제나 꿈을 찾아 다시 규칙 1부터 시작하면 된다._<1장 최소 노력 최대 효과를 위한 로드맵> 중에서 우리 생각 이면 깊숙한 곳에는 우리 인생을 감독하고 통제하는 힘이 내재돼 있다. 이 힘은 개인적 차원에서나 집단적 차원에서나 창의적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다. 사실 이 힘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결정짓는다. 잠은 얼마나 잘지, 뭘 먹을지,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말을 할지, 운동을 할지 말지의 여부와 한다면 얼마나 오래 할지,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쓸지 등등 우리 행동 생각 감정 행동 성과를 전방위에서 감독한다. 자존감과 우리 자신의 실질적 가치를 형성하기도 한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감정에 불을 당긴다. 인간관계의 질을 결정지어 궁극적으로 즐겁고 성취감이 충만하며 도움이 되는 인생이 될지, 아니면 비참하고 고통스럽고 후회로 얼룩진 인생이 될지를 좌우한다. 우리가 취하는 모든 행동과 주변 세계를 해석해 대응하는 방식의 토대가 되기도 한다.우리를 통제하는 이 힘은 바로 우리의 신념이다. 신념은 우리 삶을 지휘하는 숨은 대본이다. 열차가 딛고 달리는 철길처럼 우리의 신념은 우리가 어디로 가고, 그 목적지에 어떻게 다다를지를 좌우한다._<2장 믿음이 바뀌면 모든 게 바뀐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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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 박희용 (지은이)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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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소설,일반박희용 (지은이)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데 교통의 편의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신설 역세권이 결정되면 마을에서는 현수막까지 걸면서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역세권이라고 무조건 호재일까? 이미 호재가 시세에 반영되었다면 오히려 투자에 진입한 시기에 따라 손해를 볼 수도 있음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역세권이면 무조건 호재라고 인식해 투자하기 일쑤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일이 적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입에 오르내리는 신설 역세권 지역을 하나하나 분석한다. 도시철도 연장선 5호선, 8호선, 4호선, 7호선 그리고 GTX A노선, B노선, C노선의 현재 진행 상황과 투자가치를 분석하여 호재가 있는 곳 아닌 곳을 지역이 한 눈에 보이는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신설 역세권 예정지 근방에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를 분석해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도 설명하여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도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이미 호재가 반영된 지역은 피하고, 미래 투자가치가 유망한 지역에만 투자할 수 있음이다.추천사 자금이 부족한 부동산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아파트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글을 시작하며 서울에서 파생되는 철도노선을 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소액 투자처가 보인다 인생을 바꾼 부동산과의 첫 만남 참스승을 만나다 실패를 통해 투자에 눈을 뜨다 1부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요소! 신설 철도망 01 가치가 오를 아파트를 찾는데 서울은 왜 제외하나? 02 실거주냐, 투자용이냐? 평범한 서민에게 서울은 둘 다 어렵다 03 역세권도 역세권 나름이다 04 많은 교통수단 중에서 왜 꼭 지하철일까? 05 철도계획을 알면 투자 시점이 보인다 06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 내는 알짜 투자처 찾는 법 2부 도시철도 파헤치기 07 경기 동남부권 중심 도시를 형성하는 5호선 연장 하남선 08 잠실까지 20분, 8호선 연장 별내선 09 성급한 투자는 금물! 4호선 연장 진접선 10 시간은 걸려도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7호선 연장 양주선 3부 광역급행철도(GTX) 파헤치기 11 생활권에 혁명을 불러올 GTX 12 GTX는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호재가 아니다? 13 운정부터 동탄까지 GTXA 노선 파주 운정 및 일산 지역 I 동탄역 I 신수원선 115, 116역 I 대곡역 14 인천시청, 평내호평이 수혜 받을 GTX-B 노선 송도, 인천대입구역 I 평내호평역 I 마석역 I 인천시청역 15 수원에서 덕정까지 GTX-C 노선 수원역 I 의정부역 I 덕정역 4부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세부요소 5가지 16 역세권 신설 역사까지의 도보거리는 얼마 이내가 좋을까? 17 세대수 아파트 세대수는 최소한 얼마나 되어야 할까? 18 전용면적세대수는 많은데, 대부분 중대형이라면? 19 건설사 건설사의 이름값, 정말 중요할까? 20 공급물량 공급물량 앞에서는 장사 없다? 5부 확실하게 수익 내는 상황별 매도전략 21 기본 중 기본! 1세대를 명확히 이해하자 22 부동산 규제 지역 파악하기 23 조정대상지역에 속한 아파트가 받는 규제는? 24 내 아파트가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모두 속한다고? 25 보유 주택 수와 형태에 따른 경우의 수는? 26 일시적 1세대 2주택 속에 숨은 신의 한 수 27 셈법이 복잡한 재개발 입주권과 아파트 분양권의 양도소득세 6부 아파트 임장 및 거래 현장의 필수 확인사항 28 일조제한 받는 층수는 어떻게 확인할까? 29 수많은 중개사무소 중 옥석을 가리려면? 30 도보거리 측정하는 방법 31 아파트를 매입할지 최종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32 그 밖에 거래 현장에서 확인할 사항 권말부록 돈이 보이는 아파트 투자 질문 20 01 세입자에게 되돌려줄 전세보증금이 모자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02 프리미엄(P)은 왜 붙는 건가요? 03 세입자와 연장 계약 시, 상대방의 동의 없이 통화 내용을 녹음했다면 증거 가치가 없나요? 04 계약금이 없으면 마음대로 계약을 해지해도 되나요? 05 매도자가 미리 고지하지 않은 하자에 대해 어떻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할까요? 06 적절한 매매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07 기존 1주택자도 청약통장으로 청약할 수 있나요? 08 전세기간이 아직 남았지만 집을 미리 사두려고 하는데,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09 전세계약 만료 시점을 놓쳤다면 이전 조건이 계속 되나요? 10 입지 좋은 곳에 있는 빌라 투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보일러 교체를 약속했는데 취소한 경우, 계약 파기의 사유가 되나요? 12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을 거래해도 안전할까요? 13 전세계약 만기 전 퇴거 의사를 통보하면 나갈 수 있나요? 14 다주택자의 청약통장, 해지하는 게 나을까요? 15 계약이 완료되지 않으면 중개 수수료를 안 줘도 되나요? 16 법무사 등기 대행 수수료를 아낄 방법이 있을까요? 17 경매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모르고 매입했습니다. 괜찮을까요? 18 경매에서 대항력 없는 임차인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나요? 19 매달 일정 금액을 6개월 이상 넣었을 때만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나요? 20 아파트 분양권 매입 후 전세는 언제쯤 내놔야 할까요? 글을 마무리하며 반드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투자하라 GTX, 도시철도 호재 분석부터 수익을 실현하는 실전 매매전략까지! 사두면 오르는 아파트, 서울에서 파생되는 신설 철도망이 답이다! 2020 부동산 투자 블루오션을 찾아라! 서울에서 눈을 돌려 적은 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곳을 찾자! 서울에서 파생되는 신설 역세권에 답이 있다 정부의 부동산 투자 억제 정책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에 불을 지폈다. 수익이 보장되는, 평생 가져가는 한 채를 마련하려는 욕망이 서울에 몰렸고, 이 열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서울 내 전용면적 85m2 초과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092만원을 기록했으며 25평으로 계산 시 약 7억 7천만원에 육박한다.(2020년 2월 기준) 서울 내 아파트 전세가율 55%, 부동산 대출 가능 비율 40%, 자금출처조사 강화 등으로 서울에 아파트를 사려면 최소 3억원이 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목돈이 부족한 서민에게 서울 아파트는 좋은 것은 알지만 접근할 수 없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현금 부자들이 서울 아파트 투자로 부를 축적할 때 우리는 그저 옆에서 보고만 있어야 할까? 비록 서울 아파트에 필적할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서울 밖에서도 적은 투자금액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는 수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파생되는 도시철도 연장선과 GTX(광역급행철도)의 역세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공사 결정부터 준공까지 요동치는 시세의 흐름을 파악하면 적은 돈으로 투자에 들어가 알맞은 시점에서 매매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높은 전세가율을 지렛대 삼아 초기 투자자금을 줄이고, 호재가 확실히 되는 지역에만 투자를 하자. 확실한 원칙만 가지고 있다면 이제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도, 시세 차익을 통해 쏠쏠한 수익을 얻고 싶은 유주택자도 누구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역세권이면 무조건 만세? 진짜 호재는 따로 있다! 2020 부동산 블루오션 완벽 분석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데 교통의 편의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신설 역세권이 결정되면 마을에서는 현수막까지 걸면서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역세권이라고 무조건 호재일까? 이미 호재가 시세에 반영되었다면 오히려 투자에 진입한 시기에 따라 손해를 볼 수도 있음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역세권이면 무조건 호재라고 인식해 투자하기 일쑤고, 이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일이 적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입에 오르내리는 신설 역세권 지역을 하나하나 분석한다. 도시철도 연장선 5호선, 8호선, 4호선, 7호선 그리고 GTX A노선, B노선, C노선의 현재 진행 상황과 투자가치를 분석하여 호재가 있는 곳 아닌 곳을 지역이 한 눈에 보이는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신설 역세권 예정지 근방에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를 분석해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도 설명하여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도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이미 호재가 반영된 지역은 피하고, 미래 투자가치가 유망한 지역에만 투자할 수 있음이다. 현장조사 노하우부터 2020 세법을 완벽 반영한 실전 매매전략까지! 권말부록 ‘알면 도움 되는 아파트 투자 핵심 질문 20’으로 미연의 실수까지 방지! 평범한 연구원이었던 저자는 기울어진 가세를 일으키기 위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고, 이후 10년 동안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췄고, 다양한 투자를 거치며 경제적 자유를 이룩했다. 저자는 누구보다 직장을 다니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의 막막함과 현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 역시 부동산 투자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해왔지만, 경제적 현실에 가로막혀 투자의 세계에 뛰어 들었고 그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어야 할 어려움도 많았다. 실제 투자 물건을 고르고, 공인중개사를 만나고, 현장조사를 하고, 매매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얻은 노하우를 왕초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저자는 부동산 시세를 움직이는 요소를 크게 역세권, 세대주, 전용면적, 건설사, 공급물량으로 분류하여 이 요소들이 실제 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리고 각각의 결과를 투자원칙으로 삼아 투자한 결과, 안전하게 투자 수익을 얻는 공식도 만들었다. 2020 세법을 반영하여 불법도 편법도 아니지만 요리조리 세금을 피해 수익을 얻는 저자만의 노하우도 담겨 있다. 권말부록 ‘알면 도움 되는 아파트 투자 핵심 질문 20’은 주변 사람들이 저자에게 자주 묻는 투자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은 왜 붙나요?’, ‘경매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매입했어요.’, ‘입지가 좋은 빌라투자 해도 될까요?’ 등 초보자들이 실제로 부딪히고 궁금해 하는 질문들만 모았다. 저자의 답변을 이해하다 보면 어느새 부동산 투자 레벨이 상승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항간에서는 서울 아파트 가격에 더 이상 상승여력이 없다는 의견과 그래도 여전히 서울이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실상은 후자 쪽이 지배적이다.


더 원
다산책방 / 존 마스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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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소설,일반존 마스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독자가 먼저 인정한 천부적 스토리텔러 존 마스의 대표작. 유전자를 통해 나와 꼭 들어맞는 운명의 연인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 입속에 넣었던 면봉 하나로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연인과 연결해주는 가상의 사업, ‘DNA 매치’가 발달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스릴러 소설이다. 2020년 하반기에 『더 원』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0부작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 원』 속 세계는 ‘DNA 매치’가 발명되어 상용화된 지 10년이 지나 이미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매치를 찾아 기존의 배우자 또는 연인을 떠났거나, 자신의 매치를 따라 대륙을 가로질러 이주했거나, 매치를 찾기 위해 유전자를 제공한 뒤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혼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대신에 결혼 역시 신경 쓸 거리도 안 되는 시대, 매치를 찾았다는 것만으로 결혼을 통해 무엇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시대, 매치에 대한 신뢰가 인종 차별과 각종 혐오를 무너뜨리는 시대. 『더 원』은 ‘DNA 매치’를 통해 운명의 연인을 만나지만,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하고 마는 다섯 커플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아이를 낳고 싶은 이혼녀 맨디는 매치를 만나러 달려갔지만, 그는 이미 죽고 그의 냉동 정자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런던 전역을 공포에 빠트린 연쇄살인범 크리스토퍼, 그의 매치는 놀랍게도 그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다. 결혼을 앞둔 닉이 여자친구의 권유로 마지못해 받은 테스트에서 지목된 그의 매치는 어느 잘생긴 남자다. 매치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간 제이드를 맞아준 연인은 앙상한 몸의 시한부 환자다. 절대적인 ‘영혼의 짝’을 갈구하던 이들이 빠진 딜레마. 예측할 수 없는 연애 블록버스터가 펼쳐진다.더 원(THE ONE) … 9“머리카락 한 올만으로 완벽한 파트너와 매칭됩니다. DNA 테스트에 응하겠습니까?” 전 작품 아마존 서평 4.5점 이상, 스릴러 최고 작가의 화제작 ★★★★★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최고의 SF스릴러’ ★★★★★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픈 예정 ★★★★★ BBC 북클럽 선정 도서 독자가 먼저 인정한 천부적 스토리텔러 존 마스 대표작 사랑에 관한 가장 기발한 상상 유전자를 통해 나와 꼭 들어맞는 운명의 연인을 찾을 수 있다면? 머리카락 한 올, 입속에 넣었던 면봉 하나로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연인과 연결해주는 가상의 사업, ‘DNA 매치’가 발달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스릴러 『더 원』. 사랑에 대한 이 기발한 상상은 굿리즈 4.2점, 영국 아마존 4.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2018년 최고의 SF소설’, BBC에서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하반기에 『더 원』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0부작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 원』은 참신한 소재, 기존의 어느 작품과도 닮지 않은 전혀 새로운 이야기,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파고든 심리 묘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스릴러다. 장르적으로는 당장 한 페이지 뒤의 일도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 스릴러에, 감정 이입할 수밖에 없는 로맨스, 언뜻 유토피아처럼 보이지만 사실 디스토피아라고도 할 수 있는 입체적인 세계관의 SF까지 환상적으로 버무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종합 세트를 완성한다. 작가 존 마스는 데뷔작 『당신이 사라진 순간』을 출판사들에게 거절당한 뒤 자비로 출판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며 독자들에게 먼저 인정을 받았다. 이어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선한 사마리아인』, 경찰 수사 스릴러 『그녀의 마지막 움직임』, 무인 자동차를 소재로 한 SF스릴러 『승객들』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어엿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최신작 『우리 사이에 있는 것』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작가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금까지 출간된 존 마스의 소설은 영국 아마존 기준으로 한 권도 빠짐없이 평점 4.5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유전자로 완벽히 연결된 ‘단 한 사람’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일까?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DNA 매치’ 시스템이 필생의 연인을 찾아주는 시대. 사랑의 성공률은 100퍼센트, 실패율은 제로. 더 이상 실연으로 고통받을 일도, 고독에 몸부림칠 일도 없이 운명의 짝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더 원』 속 세계는 ‘DNA 매치’가 발명되어 상용화된 지 10년이 지나 이미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매치를 찾아 기존의 배우자 또는 연인을 떠났거나, 자신의 매치를 따라 대륙을 가로질러 이주했거나, 매치를 찾기 위해 유전자를 제공한 뒤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혼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대신에 결혼 역시 신경 쓸 거리도 안 되는 시대, 매치를 찾았다는 것만으로 결혼을 통해 무엇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시대, 매치에 대한 신뢰가 인종 차별과 각종 혐오를 무너뜨리는 시대. 『더 원』은 ‘DNA 매치’를 통해 운명의 연인을 만나지만,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하고 마는 다섯 커플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아이를 낳고 싶은 이혼녀 맨디는 매치를 만나러 달려갔지만, 그는 이미 죽고 그의 냉동 정자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런던 전역을 공포에 빠트린 연쇄살인범 크리스토퍼, 그의 매치는 놀랍게도 그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다. 결혼을 앞둔 닉이 여자친구의 권유로 마지못해 받은 테스트에서 지목된 그의 매치는 어느 잘생긴 남자다. 매치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간 제이드를 맞아준 연인은 앙상한 몸의 시한부 환자다. 절대적인 ‘영혼의 짝’을 갈구하던 이들이 빠진 딜레마. 예측할 수 없는 연애 블록버스터가 펼쳐진다. 눈물도 고뇌도 없는, 과학이 만들어줄 미래의 사랑 최소 열두 번 이상의 반전을 보장한다! 소설 속 ‘DNA 매치’는 단순히 이야기를 전개시키기 위한 도구적 장치가 아닌, 사랑을 대하는 다양한 태도와 인간 본성을 잘 드러내는 설정으로 활용된다. ‘DNA 매치’는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관계로 추앙받지만, 인물들이 거기에 반응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아기를 갖는 게 꿈이던 맨디는 매치인 리처드를 찾은 뒤 매일같이 그의 SNS를 염탐하며 자신보다 열 살은 어리고 건강한 육체를 엿본다. 리처드가 죽고 냉동 정자만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녀는 우성 유전자를 타고났을 그의 아기를 선뜻 갖기로 한다. 제이드는 케빈이 자신의 매치라는 사실을 알지만, 앙상하고 머리가 벗겨진 그에게 이성으로서의 설렘이 일지 않는다. 또한 연쇄살인범 크리스토퍼는 경찰인 에이미가 자신의 정체를 모른다는 데 희열을 느끼며, 그녀를 예비 희생자와 조우하게 하는 장난을 친다. 그러나 존 마스가 서로 다른 욕망과 결핍을 지닌 인물들을 시니컬하게만 그려내는 것은 아니다. 인물들은 각자 결핍을 채우려 하는 한편으로 순수하고 절대적인 사랑을 갈구한다. 매치된 사람끼리의 관계든 매치되지 않은 사람끼리의 관계든, 자신의 감정과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까지가 사랑임을 실감한다. 그리하여 자신이 저지른 선택으로 인해 파국을 맞았을 때, 어떻게 해야 과학과 ‘DNA 매치’를 탓하지 않고 가장 인간다운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고뇌한다. 『더 원』은 어쩌면 인간이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순정에 대한 이야기다.맨디는 한 시간 반 동안 처음 보는 잘생긴 남자의 역사를 거의 샅샅이, 얼빠진 듯 구경한 다음, 리처드가 세상과 무엇을 공유하려 했는지 보려고 그의 트위터 피드에까지 접속했다. 하지만 리처드가 소리 높여 떠들어댄 이야기는 프리미어리그를 치르는 동안 아스널이 기록한 승패뿐이었다. 동물들이 넘어지거나 가만히 서 있는 물건에 부딪히는 영상의 리트윗이 간간이 그 흐름을 끊을 뿐이었다.자신과 그의 관심사는 천지 차이였다. 맨디는 자신이 그와 매치된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둘 사이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그러다가 그녀는 데이트 사이트나 어플을 이용할 때 필요했던 마음가짐이 더는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DNA 매치’는 생물학과 화학물질, 과학에 기초를 두고 있었다. 맨디는 전혀 모르는 분야였다. 하지만 그녀는 온 마음을 다해 이 서비스를 신뢰했다. 수십억 명의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이. “온라인에서 ‘DNA 매치’로 약 3백만 쌍의 부부가 이혼할 거라는 얘기를 읽었어. 하지만 한 세대도 지나기 전에 이혼은 신경 쓸 문제 축에도 못 끼게 될 거래.” 수마이라가 말했다.“그야 결혼도 신경 쓸 문제가 아니게 될 테니까 그렇지.” 디팩이 대꾸했다. “결혼은 구식 제도가 될 거야. 내 말 잘 기억해둬. 모두가 운명의 짝과 함께하게 되면, 누구도 다른 사람한테 무언갈 증명하기 위해 결혼할 필요가 없어질 거야.” “난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어. 설령 내가 제니퍼 로렌스랑 매치되더라도 달라질 건 하나도 없어. 내 운명의 상대는 너야. 이메일이야 뭐라고 하든.”샐리는 미소를 지으며 닉을 끌어안더니 핸드폰을 집어 들고 이메일 아이콘을 눌렀다. “준비됐어?” 샐리가 화면 스크롤을 내려 메시지를 열며 물었다. 그녀의 얼굴이 축 처졌다. “‘매치 아님’이래.”불길한 침묵이 방을 가득 채웠다. 둘 다 서로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결국 닉이 샐리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우리는 잘 해낼 거야. 난 알아.” 닉이 말했다. “수백만 명의 부부가 해낸 일이야. 우리도 예외가 아닐 테고. DNA 매치가 아니라고 해서 서로 함께할 운명이 아닌 건 아니지. 너, 지금도 나 사랑하는 거 맞지? 그 이메일을 읽었는데도 날 사랑해?”“당연하지.” 닉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 샐리의 목소리는 꽉 막힌 것처럼 들렸다.“그럼 화학이니 생물학 따위의 얘기가 다 무슨 소용이야?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어.”


Frozen 2 겨울왕국 2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 한국어 번역)
롱테일북스 / David Blaze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감수)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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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북스소설,일반David Blaze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감수)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50권.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국내에서만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전작 <겨울왕국>의 흥행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속편 <겨울왕국 2>를 영어로 읽는 책이다.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작 소설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덧붙여, 영어 초보자도 쉽게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서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정식 오디오북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독자들은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쌓을 수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QR코드를 통해 함께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한국어 번역 파일을 통해 원서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다.Vol 1. 영어원서 * Prologue, Chapter 1 ~ 43, Epilogue Vol 2. 워크북 * ABOUT 겨울왕국 II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Prologue, Chapter 1 ~ 43, Epilogue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Into the unknown! 잊히지 않는 목소리를 따라서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 영어원서는 물론, 워크북과 오디오북, 그리고 한국어 번역이 함께 포함된 완벽한 구성으로 출간된 롱테일북스의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 겨울왕국 2(Frozen 2)』를 통해 영어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이 책은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국내에서만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 전작 <겨울왕국>의 흥행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속편 <겨울왕국 2>를 영어로 읽는 책입니다.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작 소설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덧붙여, 영어 초보자도 쉽게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서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정식 오디오북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독자들은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쌓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QR코드를 통해 함께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한국어 번역 파일을 통해 원서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습니다. ‘영어원서’라니, 선뜻 도전하기가 걱정되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은 미국인 기준 9~12세가 반드시 알아야 할 쉽고 중요한 표현들로 쓰여 있습니다. 여기에 어려운 어휘가 완벽히 정리된 ‘워크북’은 영어 사전의 도움 없이도 원서를 쉽게 읽도록, 또 동시에 탄탄한 영어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면, 영화 속 장면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더욱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지금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 겨울왕국 2(Frozen 2)』를 읽어 보세요! 「겨울왕국 2」 오디오북 샘플 듣기 이 책은 ‘귀로 읽기’와 ‘소리 내어 읽기’를 위해 제공되는 정식 오디오북을 도서 속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양질의 오디오북으로 독자들은 ‘리스닝’까지 향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영어원서!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는 영화 기반의 영어 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도와주는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영어원서’입니다.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서를 기반으로, 퀴즈와 단어장이 담긴 워크북을 통해 영어 사전의 도움 없이 원서를 쉽게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도서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정식 오디오북 및 한국어 번역을 확인할 수 있어 원서를 충분히 활용하고, 원서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탄탄한 구성 덕분에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시리즈는, EBS 운영 어학사이트(ebslang.co.kr)에서 동영상 강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강남·서초·대전 등지 명문 중·고교 및 학원 교재로 채택되고, 출간하는 책마다 어학 분야에 베스트셀러 진입하는 등 ‘검증받은 영어원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들 - 영어원서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 - 쉽고 재미있는 원서를 찾고 있는 영어 학습자 - 영화 「겨울왕국 2 (Frozen 2)」를 재미있게 보신 분 -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초?중학생 - 토익 650~750점, 고등학교 상위권 수준의 영어 학습자 - 엄마표 영어를 위한 교재를 찾고 있는 부모님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를 시리즈로 읽어보세요!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모아나』, 『하이스쿨 뮤지컬』, 『주토피아』, 『코코』, 『몬스터 주식회사』등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원서 파트와 워크북이 독립된 책으로 분리되어 있어 독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원서 파트’는 영화 내용이 담긴 본문에 어려운 어휘가 볼드로 표시되어 있고, 내용 이해를 돕는 각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크북 파트’에는 원서를 읽는 과정에서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Comprehension Quiz」에는 본문 텍스트의 이해 정도를 점검해볼 수 있는 퀴즈가 담겨 있으며, 「Build Your Vocabulary」에는 각 챕터별로 본문의 어려운 어휘들이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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