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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사전
길벗 / 백영록 (지은이) / 2019.01.28
17,500원 ⟶ 15,750(10% off)

길벗소설,일반백영록 (지은이)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정부의 끊임없는 규제 정책으로 투자의 빨간불이 켜진 지금, 탄탄한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한 부동산 투자 공부가 절실하다. 그렇다면 2008년 출간 후 현실 밀착형 정보와 생생하고 쉬운 설명으로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부동산 공부의 정석으로 자리 잡은 《부동산 상식사전》을 만나보자. 이번 최신개정판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대출 규제에 따라 강화된 대출조건’, ‘변화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및 공공주택’, ‘양도소득세 세율 변화와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을 담았다. 또 변화된 시장에 발맞춰 ‘P2P 투자와 리츠’, ‘갭투자’, ‘재건축 재개발 투자 요령’ 등 최신 부동산 정보도 빈틈없이 담았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함께 법 개정 정보까지 꼼꼼하게 반영했다.준비마당 이것만 알아도 부동산 왕초보 탈출! 001 내 부동산이 안 오르는 이유는 조상님 탓이 아니라 내 탓! 토막상식 부동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002 주택&상가&토지, 사야 할까? 말아야 할까? 토막상식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하게 새 집을 분양받지 말자 003 내집장만을 도와주는 인터넷 사이트 토막상식 세금 부과할 때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백선생의 비밀과외 | 부동산 투자 도와주는 똑똑한 스마트폰 어플 004 새 아파트 사고 싶다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토막상식 청약과열지역이란? 백선생의 비밀과외 |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005 부동산 서류 5총사 살짝 맛보기 토막상식 부동산종합증명서, 열람은 무료! 발급수수료는 저렴! 006 부동산 광고, 다 믿었다가는 큰일! 토막상식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눈먼 땅, 맹지(盲地) 007 부동산 시세, 손품 발품 다 팔아 알아보자! 토막상식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하기 전에 해야 할 일 049 첫째마당 보증금 지키는 필수 지식! 손해 안 보는 똑똑한 세입자 되는 법 008 전·월세 구하는 절차 한눈에 쏙! 토막상식 이사하고 꼭 해야 할 일,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기 009 전세와 월세, 뭐가 더 나을까? 토막상식 공과금도 별도 납부가 많다! 백선생의 비밀과외 | 월세에 적용되는 1부, 1.5부 이자 이해하기 010 내 힘으로 마련할 수 있는 돈은 얼마? 토막상식 중개업자가 독촉하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집인지 한 번 더 확인! 011 집은 학교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구하자 토막상식 나중을 생각해서 세가 잘 나가는 집을 얻어야 한다 012 부동산 시세! 선(先) 인터넷, 후(後) 발품 토막상식 대로변에 있는 중개업소를 유심히 살펴보자! 백선생의 비밀과외 | 최악 중의 최악! 이런 중개업자는 피하자! 013 집 보러 다닐 때 체크리스트 준비는 필수! 토막상식 전·월세 체크리스트에서 치명적인 ‘No’는 반드시 피하자 014 보증금 지키는 필수 확인 서류 ① ―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 토막상식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계약 전, 잔금 전, 전입신고 전 계속 확인해야! 015 보증금 지키는 필수 확인 서류 ② ― 건축물대장 토막상식 건축물대장을 발급받는 여러 가지 방법 016 진짜 집주인이 맞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하기 토막상식 집주인이 아닌 대리인과 계약할 때 017 아는 만큼 보인다! 나에게 맞는 저금리 전·월세자금대출 토막상식 전·월세자금대출 보증을 받을 때 유의할 점 018 전세자금대출 진행 과정과 유의사항! 토막상식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 019 내 전세보증금 지켜주는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토막상식 세입자 보호를 위해 HUG와 HF가 손잡았다! 020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안정제도, 임대주택 토막상식 LH공사의 찾아가는 서비스! 021 전·월세계약서, 세입자에게 유리하게 쓰기 토막상식 일단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면 번복할 수 없다 백선생의 비밀과외 | 세입자에게 유리한 계약은 1년일까, 2년일까? 022 두 번 세 놓는 전전세와 전대차, 주의할 점은? 토막상식 전전세, 전대차 사기 예방을 위한 계약서 작성 팁 023 중개수수료 정확하게 계산하기 토막상식 주택 가격을 바로 알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024 중개수수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면? 토막상식 중개수수료도 소득공제가 된다! 025 사고 없이 일사천리로 잔금 치르는 요령 토막상식 중도금 치르는 날짜는 여유 있게 잡으세요 026 계획 세워 이사하면 깨알같이 돈 아낀다! 토막상식 대형 가구폐기물은 스티커 없으면 불법, 가전폐기물은 무료 027 내 보증금 지키는 화룡점정! 전입신고 & 확정일자 토막상식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로 생기는 권리 028 확정일자 vs 전세권설정등기, 더 강력한 것은? 토막상식 전세권과 임차권, 어떻게 다른가? 029 중간에 올려준 보증금까지 확실히 보장받는 방법 토막상식 확정일자를 새롭게 받는다고 예전 확정일자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다 030 못된 집주인에게 대처하는 방법 토막상식 세든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면 ‘배당신청서’를 작성하라! 백선생의 비밀과외 | 전·월세 집에 생긴 하자, 수리비용은 누구 부담? 031 전·월세 계약이 끝날 때 필요한 상식들 토막상식 무허가건물에도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적용된다 032 보증금 되돌려주지 않는 집주인에게 대처하는 방법 토막상식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이 받아들여졌는지 꼭 확인하고 이사 나가세요! 033 월세 금액도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토막상식 아파트에서 이사 나갈 때, 장기수선충당금 꼭 되돌려 받으세요! 157 둘째마당 내집장만① - 내 집을 계약하기 전 알아야 할 상식들 034 내집장만 절차 한눈에 쏙! 토막상식 집을 살 때는 대출이 가능한지 전·월세를 놓을 수 있는지 체크하라! 035 큰돈 들어가는 내집마련, 도대체 얼마나 필요할까? 토막상식 집 매매와 대출까지 어플로 한방에 해결하자! 036 내가 집을 사는 이유는? 시세차익 vs 임대수익 토막상식 엄격해진 분양규제 속에서 뜨는 생활숙박시설, 아파텔! 037 내돈 적게 들이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갭투자 토막상식 갭투자의 함정! ‘깡통전세’ 038 부동산 기사에 꼭 나오는 LTV, DTI, DSR 토막상식 DTI는 어느 대상에 적용될까? 039 부동산 열기를 잠재울 수 있을까?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토막상식 고분양가관리지역이란? 백선생의 비밀과외 | 주택시장 안정대책 대출 관련 Q&A 040 나한테 딱 맞는 대출상품 찾기 토막상식 대출금리도 인하 가능하다! 금리인하요구권 041 내집마련 어떻게 할까? 기존 아파트 vs 새 아파트 vs 재건축·재개발 토막상식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생활 안정을 돕는 국민주택채권 042 기존 아파트, 제대로 골랐다는 소리 듣자! 토막상식 로열층, 로열동이면 금상첨화! 043 집 사기 전 필수 확인 서류 ①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토막상식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종류 3가지 백선생의 비밀과외 | 초보자는 피해야 할 골치 아픈 등기사항들! 044 집 사기 전 필수 확인 서류 ② ― 건축물대장 토막상식 집만 지어야 하는 준주거지역과 건물 높이를 관리하는 고도지구 045 모든 공부서류를 한눈에! 부동산종합증명서 토막상식 부동산종합증명서로는 등기신청을 할 수 없다 백선생의 비밀과외 | 돈 되는 투자지역 고르는 눈썰미 기르기 046 중개업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요령! 토막상식 집 가격을 깎는 중개업자만의 노하우 047 새 아파트 분양받는 첫걸음, 청약! 토막상식 주택청약종합저축 해지가 무효로 되는 경우는? 백선생의 비밀과외 |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 완전정복! 048 새 아파트 분양받을 때 필수, 청약가점제&분양가상한제 토막상식 인구와 산업의 집중을 막는 과밀억제권역 백선생의 비밀과외 | 무주택자 및 무주택기간 산정 기준은? 049 분양광고, 모델하우스 똑부러지게 살펴보는 법 토막상식 아파트 브랜드에 숨겨진 비밀, 시공사와 시행사 백선생의 비밀과외 | 2Bay, 3Bay, 4Bay 어떤 차이점이 있나? 050 새 아파트 분양받은 후 계약금, 중도금, 잔금 내는 법 토막상식 분양보증에 가입한 건설회사인지 확인하세요! 051 재건축·재개발 투자의 목적은 시세차익! 토막상식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의 차이는? 백선생의 비밀과외 | 재건축&재개발 용어 완전 정복 052 재건축·재개발 과정 완전정복 토막상식 평가금액이 클수록 좋은 집을 분양받는다! 053 재건축&재개발 포인트! 땅의 면적을 살펴보자 토막상식 빌라를 사려면 대지지분이 최소 23㎡(약 7평) 이상 되는 것으로! 백선생의 비밀과외 | 다가구주택도 가구별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054 재건축&재개발 투자수익률 계산하는 방법 토막상식 조합원분양가와 일반분양가는 추진위원회나 조합사무실에 문의! 055 헌집도 새집으로 만드는 리모델링 토막상식 리모델링도 문의하면 쉬워진다! 셋째마당 내집장만② - 완벽한 집주인이 되는 계약 후 할 일 056 돈 버는 매매계약서 작성법 토막상식 계약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확인 또 확인! 백선생의 비밀과외 | 종이계약서가 필요 없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057 중도금, 잔금도 치르는 전략이 있다! 토막상식 가장 좋은 증거자료, 내용증명 058 집 사고 나서 꼭 해야 하는 행정절차 토막상식 법무사와 세무사는 하는 일이 달라요 059 법무사 수수료 절약하자! 나 홀로 등기하기 토막상식 등기신청은 인터넷등기소에서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 060 세금 폭탄 피하려면 ‘세대’부터 공부하자 토막상식 따로 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만 같을 때 1세대 1주택자? 061 집을 산 사람의 의무, 취득세 토막상식 헷갈리는 세금 사이트 완전정복! 홈택스, 위택스, 이택스 062 내 소유의 집이 있다면 재산세 납부해야 토막상식 소득 불평등을 바로잡는 누진세 063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았다면 양도소득세 납부 토막상식 양도 또는 취득 시기는 돈을 낸 날을 기준으로 한다 064 사망한 사람에게 재산을 받을 때 내는 상속세 토막상식 생명보험금도 상속재산이 된다! 065 살아 있는 사람에게 재산을 받을 때 내는 증여세 토막상식 자녀 명의로 은행에 적금을 들었다면? 066 부동산 투자자를 꿈꾼다면 알아둬야 할 종합부동산세 토막상식 상속으로 받은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될 수 있다 067 주택임대사업용 집으로는 이런 집이 좋아요! 토막상식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필요한 ‘월차임 전환률’ 백선생의 비밀과외 |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는 풍수 인테리어 068 건물만 보고도 임대수익률 계산 척척! 토막상식 임대주택의 수익률은 얼마 이상이 좋을까? 069 임대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법률상식 토막상식 임대기간을 합산하여 세제혜택을 볼 수 있다! 백선생의 비밀과외 | 각종 세금혜택이 주어지는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법 070 임대사업을 하다가 이상한 세입자를 만났다면? 토막상식 보증금은 계약서에 이름을 쓴 그 사람에게 되돌려주세요 백선생의 비밀과외 | 노후를 대비하자, 주택연금! 071 간접으로 투자하자! 부동산 펀드와 리츠 토막상식 투자자 입장에서 보는 펀드와 리츠의 차이점 넷째마당 임대수익의 꽃, 상가투자 072 상가 구하는 절차 한눈에 쏙! 토막상식 상가 투자는 상권분석을 잘해야 한다 073 상가 살 돈, 정확히 얼마나 가지고 있나? 토막상식 상가 사기 전 대출가능금액을 미리 알아보세요 074 상가투자의 목적은 당장의 임대수익! 토막상식 초보자에게 상가투자는 어려워요 075 돈 되는 상가! 사면 안 되는 상가! 토막상식 퇴근시간에 사람이 붐비는 곳의 상가가 좋아요! 076 상가투자하기 전에 꼭 살펴봐야 할 것들 토막상식 상가 주인들의 자체 규칙, 상가자치규약 백선생의 비밀과외 | 상가에 투자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077 상가를 구할 때는 상세하게 말할수록 좋다! 토막상식 상가 중개수수료는 얼마? 078 상가투자수익률 계산하는 법 토막상식 상가건물 장기임대하면 세액감면 혜택이 있다! 079 상가별 특징을 알면 투자 포인트가 보인다! 토막상식 주상복합과 상가주택의 차이점 백선생의 비밀과외 | 초보자가 알아두어야 할 권리금 3가지 080 높은 수익률의 근린상가! 잘 고르는 방법 7가지 토막상식 상가를 살 때는 하자에 유의하세요 081 안정적인 수익의 단지 내 상가! 잘 고르는 방법 7가지 토막상식 ‘상가딱지’를 소개받았을 때는 신중하세요 082 쉿! 아는 사람만 아는 재개발 상가 분양 토막상식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상가를 샀을 때는 직접 사업자등록을! 083 테마상가, 신중하게 따져보자! 토막상식 장사가 안되는 상가를 비싸게 파는 사기에 주의하세요! 084 내집마련&월세수익, 두 마리 토끼 잡는 상가주택 토막상식 유동인구 확인하기 좋은 시간대는? 백선생의 비밀과외 |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상가주택보다 다가구주택! 085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 토막상식 오피스텔은 콩글리시! 풀옵션도 우리나라에만 있다! 086 건축물대장&건물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상가의 신분증명서 토막상식 ‘사용승인’을 받지 않았다면 위반 건축물 087 손해를 막는 상가 월세계약서 작성법 토막상식 상가 계약기간은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088 부가가치세! 도대체 누가, 얼마나 내지? 토막상식 부가가치세를 매길 때 토지·건물 가격은 어떻게 정할까? 089 부가가치세 낸 셈 치는 포괄양수도 계약 토막상식 세무서에 정식 등록해야만 임대사업자 백선생의 비밀과외 | 분양업체 악덕 영업사원들의 상가분양 3가지 속임수 090 무슨 돈으로 산 부동산입니까? 어마무시한 자금출처 조사 토막상식 기준시가란 무엇인가요? 091 상가투자할 때 내는 취득세, 양도소득세 토막상식 상가를 여러 개 팔 때는 1년 간격으로 나누어 팔아야 이익! 092 상가를 보유하고 있을 때 내는 세금은? 토막상식 오피스텔 사업자도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093 세 확실하게 받는 꼼꼼한 주인 되기 토막상식 상가의 성패를 좌우하는 조건은? 다섯째마당 내집장만 성공! 이제는 땅이다! 094 토지 구하는 절차 한눈에 쏙! 토막상식 현장답사로 땅 보는 안목 기르기 095 토지 살 돈, 정확히 얼마나 가지고 있나? 토막상식 실거래가와 개별공시지가, 어떻게 다를까? 096 초보도 할 수 있다! 토지투자 Start! 토막상식 토지투자, 5년 이상 내다봐야 하는 이유 097 가치는 높고 가격은 저렴한 논밭 고르는 법! 토막상식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에서 지역지구 등 행위제한 내용 확인하자 백선생의 비밀과외 | 토지를 보는 중요 Point 12 098 토지투자의 골칫덩어리, 묘(墓) 토막상식 주인을 모르는 묘도 이장할 수 있다! 099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토지가 최고! 토막상식 건축업자와 건축사 중 누구에게 건축을 위임해야 좋을까? 100 땅값 높이는 지목 변경, 토지별로 방법이 다르다! 토막상식 주말체험농장, 아무나 할 수 있나? 101 개발계획과 상관없이 허가는 받아두자 토막상식 개발행위 업종에 따라 요구하는 도로 폭이 다르다! 102 용도지역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산지(임야) 투자 토막상식 산지에 대한 모든 것! ‘산지정보시스템’ 103 마지막 보루, 개발제한구역 토막상식 개발제한구역의 토지 최소 분할면적은 얼마? 104 거래할 때 허락이 필요한 땅, 토지거래허가구역 토막상식 토지거래허가구역 확인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백선생의 비밀과외 | 헷갈리는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완벽해설 105 부동산 서류 ① ― 토지 사용목적 확인하는 ‘토지등기사항전부증명서’ 토막상식 사면 안 되는 토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권리들 106 부동산 서류 ② ― 토지 지목, 면적 확인하는 ‘토지(임야)대장’ 토막상식 전·답·과수원 간의 지목 변경은 간단하다! 107 부동산 서류 ③ ― 땅의 모양, 경계 확인하는 ‘지적도’ 토막상식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구거점용허가 108 부동산 서류 ④ ― 개발 가능성 확인하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막상식 농업진흥지역, 농업진흥구역, 농업보호구역 109 프로처럼 꼼꼼하게! 토지 현장답사하는 법 토막상식 임야를 보러 갔는데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다면 임야일까, 농지일까? 110 중개업자 잘 구슬려 정확한 토지 시세를 알아내라! 토막상식 좋은 토지를 사려면 부지런한 발품과 풍부한 상상력은 필수! 111 토지 관련 세금은 얼마나 될까? 토막상식 토지에 집을 지으면 집과 관련된 양도소득세 적용 112 직접 농사짓기 어려운 농지, 농지은행에 맡기면 OK! 토막상식 토지 등기는 법무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503 여섯째마당 경매로 싸고 알차게 내집장만하기 113 경매 절차 한눈에 쏙! 토막상식 경매의 종류 114 무시무시해 보이는 경매가 경제흐름의 윤활제? 토막상식 법원에서 해결하는 강제경매와 근저당권으로 해결하는 임의경매 115 경매 낙찰금은 누가 받을까? 토막상식 사회적 약자를 가장 먼저 보호하는 최우선변제권 백선생의 비밀과외 | 부동산 경매에서 주로 등장하는 용어 7가지 116 경매투자의 목적은 박사학위 따는 게 아니다! 토막상식 안전하고 간편한 경매보증보험증권 117 경매를 시작하려면 내 주머니 사정부터 파악하자! 토막상식 경매자금은 현재 준비 가능한 돈으로 하자! 118 사고 싶은 부동산의 종류를 결정하자 토막상식 어쩌다가 덜컥 경매에서 낙찰을 받았다면? 119 지역 고를 땐 관리하기 쉬운 곳이 1순위 토막상식 압류 소송 중에 재산을 다른 곳으로 빼돌리지 못하도록 막는 가압류 120 경매 사이트 샅샅이 뒤지면 원하는 물건 반드시 있다! 토막상식 유료 사이트, 여러 군데 가입할수록 좋을까? 백선생의 비밀과외 | 경매분석,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 121 손해 안 보는 경매물건 고르기 ① ― 부동산 신상을 털어라! 토막상식 예고등기와 유치권 폐지 122 손해 안 보는 경매물건 고르기 ② ― 주변 부동산 시세를 파악하라! 토막상식 다른 부동산 사이트들의 시세도 함께 살펴보세요 123 돈 되는 부동산 감별법 ① ― 위치, 구조, 현황 알아보기 토막상식 현장답사 가기 전에 사전분석부터 꼼꼼하게 하자! 124 돈 되는 부동산 감별법 ② ― 철저한 현장조사 토막상식 현장조사용 서류들을 꼼꼼하게 챙기세요! 125 여러 물건 비교·분석해서 신중하게 선택! 토막상식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자세로 꼼꼼하게 체크해라! 126 찜해 놓은 집 입찰하러 경매장으로 출발! 토막상식 보증서로 입찰보증금을 대신할 때는 이렇게 하세요! 백선생의 비밀과외 | 입찰서류, 잘못 작성했다면? 127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받기까지 일주일 토막상식 낙찰받은 부동산에 제3자가 못 들어오게 하는 ‘점유이전금지가처분’ 128 이제는 내집이니까 집 비워주세요 토막상식 이사비용도 낙찰자가 줘야 하나요? 129 인터넷으로 하는 공매, 간편하지만 더 꼼꼼해야! 토막상식 소유권이전등기를 하려면 소유권이전등기촉탁을! 백선생의 비밀과외 | 공매의 메카, 온비드 홈페이지 이용하기계약 전 펼쳐보면 손해 안 보는 책, 20만 독자의 강력 추천!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 세법, 시장을 반영한 4차 개정판!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정부의 끊임없는 규제 정책으로 투자의 빨간불이 켜진 지금, 탄탄한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한 부동산 투자 공부가 절실하다. 그렇다면 2008년 출간 후 현실 밀착형 정보와 생생하고 쉬운 설명으로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부동산 공부의 정석으로 자리 잡은 《부동산 상식사전》을 만나보자. 이번 최신개정판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른 ‘대출 규제에 따라 강화된 대출조건’, ‘변화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및 공공주택’, ‘양도소득세 세율 변화와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을 담았다. 또 변화된 시장에 발맞춰 ‘P2P 투자와 리츠’, ‘갭투자’, ‘재건축 재개발 투자 요령’ 등 최신 부동산 정보도 빈틈없이 담았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함께 법 개정 정보까지 꼼꼼하게 반영한 책으로, 책장 한편에 꽂혀있기만 해도 든든하다. 잔소리도 1등, 조심성도 1등! 큰돈 들어가는 부동산 거래, 내 돈을 지켜주는 필수 상식 157! 난생처음 쓰는 부동산 계약서가 떨리는 만큼, 그럴수록 실수하면 안 되는 것이 부동산이다. 큰돈 오가는 계약에 덤벙거림 하나가 엄청난 금전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상식사전》은 왕초보 딱지를 떼는 핵심 부동산 강의로 시작해 전?월세부터 내집, 상가, 토지, 경매까지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각 부동산의 거래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물건을 볼 때 조심해야 할 부분과 계약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수없이 반복해 알려준다. 공격보다 방어가 중요해진 부동산 시장에서 자타 공인 잔소리꾼인 저자의 조언은 큰 힘이 된다. 힘 약한 세입자일수록 아는 것이 힘! 몰라서 손해보는 일은 만들지 말자! 매매는 물론 아파트 분양, 재개발까지 아우르는 내집장만 A to Z 전세는 씨가 말라가고 월세 금액은 치솟는다. 세입자는 집을 구할 때도, 계약할 때도, 살면서도 고충이 많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보증금 지키는 필수 확인 서류(14~15장)’ ‘전?월세계약서, 세입자에게 유리하게 쓰기(21장)’ ‘중간에 올려준 보증금까지 확실히 보장받는 방법(29장)’처럼 세입자의 현실적인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줄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책을 통해 전 재산과 다름없는 보증금을 단단히 지키고, 세입자라고 눈치 보는 일 없기를 바란다. 세입자에서 벗어나 내집을 장만하려는 당신, 그렇다고 아무 집이나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책에서는 억소리 나서 무서운 내집장만을 계약 전과 계약 후로 나누어 초보 집주인의 걱정을 덜어준다. 저자는 ‘나한테 딱 맞는 대출상품 찾기(40장)’ ‘중개업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요령!(46장)’ ‘집 사기 전 필수 확인 서류(43~44장)’ 등을 통해 집을 선택할 때 생길 수 있는 실패를 없애준다. 이후 계약을 결심했다면 ‘돈 버는 매매계약서 작성법(56장)’ ‘법무사 수수료 절약하자! 나 홀로 등기하기(59장)’ 등을 통해 안전한 내집을 만드는 방법까지 빼곡하게 담았다. 상가, 토지, 경매! 본격적인 투자 전 뼈대를 잡아주는 책! 실거주용 부동산 장만이 끝났다면, 수익을 내는 부동산 투자도 노려볼만하다. 풍부한 중개 경험을 지닌 저자는 공실률 낮은 상가, 중장기 토지투자 플랜, 처음 시작하는 경매투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돈 되는 상가! 사면 안 되는 상가!(75장)’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85장)’ ‘가치 높고 가격은 저렴한 논밭 고르는 비법(97장)’ ‘땅값 높이는 지목 변경, 토지별로 방법이 다르다!(100장)’ 등을 천천히 살펴보자. 안전한 자산에 제대로 투자한다면 쏠쏠한 수익을 맛볼 수 있다. 중개업자끼리만 몰래 공유하는 이야기 전문가들만 아는 부동산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 곳곳의 ‘비밀과외’를 펼쳐보자. ‘청약저축 1순위인데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탈까요?’ ‘월세도 대출이 가능하다?’ ‘세입자에게 유리한 계약은 1년일까, 2년일까?’ ‘전월세 집에 생긴 하자, 누가 부담하나?’ 등 본문만큼이나 알차고 유익한 내용이 비밀과외에 가득 담겼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말고 업자만 아는 조금 더 비밀스럽고 은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큰 재미를 느낄 것이다.
문장의 일
윌북 / 스탠리 피시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 2019.11.01
13,800원 ⟶ 12,420(10% off)

윌북소설,일반스탠리 피시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법대 교수 스탠리 피시는 ‘문장은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문장은 생각을 담은 최소 단위이며 가장 핵심 단위이므로, ‘문장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충격을 받은 그는 ‘문장 읽는 법’부터 ‘문장 쓰는 법’까지 문장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 그 땀의 결과물이다. 밝은 눈을 지닌 문장 관찰자이자 문장 감식가인 그는 제인 오스틴, 피츠제럴드, 존 업다이크, 허먼 멜빌, J.D. 샐린저,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형식미를 갖춘 거장들의 문장을 분석하고, 첫 문장, 마지막 문장, 종속과 병렬 문장, 풍자 문장을 쓰는 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실용적인 글쓰기 지침서이자 아름다운 문장들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이며 ‘텍스트 생산자’로서 독자를 위한 독서법 책이다.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내고 싶은가? 자기만의 문장을 쓰고 싶은가? 스탠리 피시의 문장 수업에 그 답이 있다.1장 | 왜 문장인가? 2장 | 스트렁크와 화이트에게 답이 없는 이유 3장 | 생각(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4장 | 좋은 문장이란? 5장 | 종속 형식의 문장 6장 | 병렬 형식의 문장 7장 | 풍자 형식의 문장 : 내용의 귀환 8장 | 첫 문장 9장 | 마지막 문장 10장 | 문장, 자신을 말하다(그게 다가 아닐까?) 에필로그독자이자 작가인 우리들의 문장을 위하여 우리는 매일 문장을 읽고 쓴다. 보고서, 기획안, 소설, 기사부터 SNS 게시물, 메일, 개인 톡까지. 어떻게 하면 한 문장이라도 나답게 잘 쓸 수 있을까?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법대 교수 스탠리 피시는 ‘문장은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문장은 생각을 담은 최소 단위이며 가장 핵심 단위이므로, ‘문장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은 암담하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충격을 받은 그는 ‘문장 읽는 법’부터 ‘문장 쓰는 법’까지 문장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 그 땀의 결과물이다. 책은 2011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현재까지도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스탠리 피시의 방법론은 간단명료하다. 뛰어난 문장을 많이 읽고, 왜 뛰어난지 알아내고, 그런 문장을 쓰기 위한 모방 훈련을 지속하라는 것. 밝은 눈을 지닌 문장 관찰자이자 문장 감식가인 그는 제인 오스틴, 피츠제럴드, 존 업다이크, 허먼 멜빌, J.D. 샐린저,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형식미를 갖춘 거장들의 문장을 분석하고, 첫 문장, 마지막 문장, 종속과 병렬 문장, 풍자 문장을 쓰는 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실용적인 글쓰기 지침서이자 아름다운 문장들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이며 ‘텍스트 생산자’로서 독자를 위한 독서법 책이다.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내고 싶은가? 자기만의 문장을 쓰고 싶은가? 스탠리 피시의 문장 수업에 그 답이 있다. 모든 것은 문장에 달려 있다 글이 넘쳐나는 시대다. 문장 또한 세상을 떠다닌다. 문장이 문장을 공격하고, 예기치 못한 문장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미덕을 실천하는 일이 되었다. 페이크나 가짜가 만연한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팩트’를 넘어 ‘진실’을 담은 글을 쓰는 일은 모두의 욕망이기도 하다. 읽는 일도 마찬가지다. 문학이론가이자 비평가이며 법률학자이기도 한 스탠리 피시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선 ‘좋은 문장’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담론이건 담론이 표현하는 것은 전부 한 문장 안에 담겨 있다”고 한 롤랑 바르트의 말처럼, 문장이 ‘많은 일’을 해낸다. 문장에 애정이 없는 사람은 글쟁이가 될 수 없다. 그는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묻는다. “문장을 좋아하나요?” 책에는 문장의 개념부터 각종 문장 형식들,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 쓰는 법까지, 글쓰기 방법이 단계별로 나와 있다. 다만, 스탠리 피시의 문장 강의는 그 효과가 확실한 요령이나 팁을 제시하는 가이드북이나 매뉴얼이 아니다. 위대한 작가들이 쓴 문장들을 실례로 들며 왜 그 문장이 인상적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문장을 읽는 안목’을 키워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문장 쓰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피시 교수에 따르면, 글을 잘 쓰려면 훌륭한 문장을 많이 읽어야 한다. 원론적으로 들리지만, 그게 시작이다. 우리를 둘러싼 현실을 생각하면 그 원론적 주장의 실천이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선정적이고 말초적이며 담론 없이 그럴듯한 문장만 나열하는 글이 널렸으니까. 피시 교수가 엄선한 문장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름의 글쓰기 공부’가 되는 이유다. 형식과 내용, 무엇이 우선인가?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페터 한트케는 “언어는 단순한 의미 전달 도구의 이상”이라고 말한다. 언어와 형식을 동시에 파괴하는 독특한 실험정신의 소유자인 그의 작품은 그 자체로 ‘글의 내용과 형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끄덕여지는 지점이 있다. 우리 삶이 논리나 상식, 이성이 통하지 않으니 그 삶을 담은 소설도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을까? UC 버클리, 존스홉킨스, 컬럼비아, 듀크 등 유수의 대학교에서 문학과 비평론을 가르쳤으며 법률학자이기도 한 저자 또한 ‘형식 또한 내용의 일부’임을 강조한다. 수많은 글쓰기 지침서들이 내용의 중요성을 설파하다 보니 형식을 간과하지만, 형식미를 갖추려 노력할 때 오히려 좋은 글이 탄생한다는 것. 책에서는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넓은 범위의 3가지 기본 형식, 즉 종속과 병렬과 풍자 형식의 문장들을 예로 들며 그 문장들의 기법을 꼼꼼히 해설한 후 그 기법을 모방해보라고 제안한다. 종속, 병렬, 풍자는 문장을 쓸 때 좋은 글쓰기 형식 도구가 된다. 어린 시절부터 배관공인 아버지를 보고 자란 피시는 꽉 막힌 글을 보면 어떻게 시원하게 뚫을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왔다고 한다. 대학 입학생들의 글쓰기에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하면서도 향후의 문학 공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쓴 그는 ‘형식이 내용에 우선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물론 책의 후반부로 가면 ‘결국은 내용’임을 시인하지만, 글쓰기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무조건 내용만 강조하는 것은 가혹하지 않은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일정한 형식의 글’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우리의 정신은 더욱 단단해진다. 글쓰기에는 훈련이 필요하고 훈련의 시작은 ‘글의 형식’을 이해하는 것에 있다. 거장에게 배우는 매혹적인 문장 강의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문장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지 선택하기는 쉽지만, 그 문장이 왜 좋은 문장인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바로 이 부분이 우리를 더 나은 독자이자 작가로 만들어주는 핵심이다. 과연 좋은 문장이란 무엇이고 왜 좋은 문장인가? 많은 교사와 글쓰기 지침서들은 예시보다는 규칙에 의존한 글쓰기를 강조한다. 하지만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한다. 좋은 문장을 많이 읽고, 그 문장이 왜 좋은지 분석하는 과정이 선행된 다음 꾸준히 써보며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문장의 일』에서는 주요 형식의 문장,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작품들을 다룬다. 꾸준한 논리 훈련이 좋은 문장을 만들고 좋은 글을 낳는다는 신념으로, 제인 오스틴,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허먼 멜빌 등 형식미를 갖춘 거장들의 문장을 예로 들며 아름다운 문장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는 그저 문장을 뜯고 맛보고 즐겼을 뿐인데, 위대한 문학 작품을 읽었을 때의 황홀감을 느낄 수 있다. 건조하고 투명하여 ‘간단해’ 보이는 우화의 대가 헤밍웨이, 느슨하지만 세밀한 통제를 거친 문체의 대가 버지니아 울프, 첫 문장 하나로 전체를 끝장내버린 제인 오스틴, 끝까지 신비로운 인물 개츠비를 묘사한 피츠제럴드의 마지막 문장... 그들이 보여주는 문장은 그 자체로 훌륭한 글쓰기 가이드다. 독자이자 작가인 당신의 더 나은 문장을 위한, 완벽하게 황홀한 문장 강의가 여기 있다. 딜러드의 동료 작가가 학생의 질문을 받는다. “제가 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작가는 반문한다. “글쎄요, 문장을 좋아하나요?” 학생은 이러한 반문에 놀란다. 그러나 딜러드는 질문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안다. 동료 작가가 학생에게 던진 질문은 “문장을 좋아하는 일이야말로 작가 생활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였다. _ 1장 19세기 프랑스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딱 맞는 단어mot juste’를 모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찾는 것은 홀로 빛나는 단어가 아니다. 정확하게 자리를 잡아 다른 단어들─역시 제자리를 잡은 다른 단어들─과 결합하여, 잘 깎은 다이아몬드처럼 시공간 속에서 빛나는 단어야말로 플로베르가 모색한 ‘딱 맞는 단어’다. _ 1장


너네, 아싸인 날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 2
영상출판미디어 / 나기키 에코 (지은이), 아유마 사유 (그림), ruleeZ (옮긴이) / 2020.06.01
7,000원 ⟶ 6,300(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나기키 에코 (지은이), 아유마 사유 (그림), ruleeZ (옮긴이)
자리 바꾸기로 미소녀에게 둘러싸여도 라디오를 들으며 무관심, 완벽 히로인이 주말에 같이 놀자며 권유해도 화려하게 패스하며 카페에서 홀로 독서. 여전히 1인 지상주의 고등학생인 히메미야 하루이치였지만, 그가 바라는 평온한 아싸 라이프가 제대로 방해받는데...프롤로그1장 하토리 에레나는 성장하고 싶다2장 우로가세 유메노는 솔직해지지 못한다3장 쿠라시키 루리의 연애 활동 강화 주간4장 미사키 카린과 우로가세 유메노는 그럼에도 다가온다에필로그후기스토리 소개자리 바꾸기로 미소녀에게 둘러싸여도 라디오를 들으며 무관심, 완벽 히로인이 주말에 같이 놀자며 권유해도 화려하게 패스하며 카페에서 홀로 독서. 여전히 1인 지상주의 고등학생인 히메미야 하루이치였지만, 그가 바라는 평온한 아싸 라이프가 제대로 방해받는데――.“내가 알바를 한다고 사람들한테 말하면 안 된다?”같은 반 날라리, 우루가세 유메노와는 알고 싶지도 않았던 비밀을 공유하고.“그런 의미에서 히메미야, 우리 사귀자.”무드 메이커인 쿠라사키 루리의 이상적인 남자친구 만들기에 협력하고.――이런 상황을 하루이치는 역시 용납하지 못한다!“아싸=한가하다고? 엄청 충실하거든? 이 멍청아!!”배배 꼬인 아싸의 청춘 러브 코미디, 무쌍난무, 제2권!시리즈 소개“저랑 사귀어 주세요!”“방과 후에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고 싶거든. 미안해.”솔로 생활은 최고다. 혼자 쉬고, 혼자 노는 최고의 생활. 그런 신조를 가지고 있는 1인 지상주의 고등학생, 히메미야 하루이치.하지만 그의 평안을 방해하는 적이 하나 둘 나타나며 그의 1인 지상주의 생활에 빨간불이 들어온다.집에서는 여동생이 귀찮게 하고, 모처럼 찾은 나만의 공간에는 불청객이 찾아오고, 나만의 공간을 지키려 했더니 뜬금없이 인싸들이나 하는 친목회의 진행 요원까지 맡게 되었는데?게다가 최대한 빨리 사건을 해결하려 했더니 오히려 그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기만 하고…… 제발 날 혼자 내버려 두라고! 이 인싸들아!고독(孤獨)과 고고(孤高)는 한 글자 차이?!전국의 솔로 지상주의 여러분께 바칩니다! 본격 아싸 청춘 러브 코미디!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모비딕북스 / 양준일, 아이스크림 (지은이) / 2020.02.14
18,000원 ⟶ 16,200(10% off)

모비딕북스소설,일반양준일, 아이스크림 (지은이)
가수 양준일의 첫 책이다. 가수로서 활동을 중단한 지 19년, 생각지도 못한 팬들의 소환으로 돌아온 그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세상에 내놓은 첫 작품이기도 하다. 책에는 챕터 구분도 순서도 없다. 짤막한 단어를 제목 삼은 90여 개의 토막 글은 앞으로, 뒤로, 혹은 손 가는 대로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도 무방하다. 글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 거듭되는 좌절과 실패에도 양준일을 단단하게 지탱해온 그의 생각과 직접 쓴 가사에 담긴 의미 해석,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준일의 개인사와 가족 이야기이다.책을 열며 서문 연표 외로움/ 의미/ 사이공/ 사랑 1/ 사랑 2/ 사랑 3/ 파랑/ 쓰레기/ 취미/ 아픔/ 화/ THE END/ 겸손/ 편견/ 생일/ 비명/ 두려움/ 끼/ 현재/ 가난/ 자전거/ 별명/ 암호 1/ 암호 2/ 암호 3/ 암호 4/ 암호 5/ 암호 6/ 암호 7/ 춤? 선!/ 관계/ 만남 1_ 오순택/ MAYBE/ 경험/ 배움/ 시간여행자/ RIGHT/ 시대/ 미움/ 꿈/ 행복/ 대화 1/ 대화 2/ 집중/ 차/ 선택/ 공부/ 가사/ 인기/ 영화/ 자존감/ UNI/ 말/ 만남 2_ P. B. 플로이드/ SORRY/ 인생/ 무대/ 불안/ 밥/ 패션 1/ 패션 2/ 진리/ 아내/ 리베카/ 외국어/ XBe/ 나 1/ 나 2/ 아이스크림/ 뱀파이어/ 버거킹/ 목소리/ GOOD BYE/ 진실, 사랑/ 결혼/ 첫인상/ 타잔/ 이야기/ 사과/ BILINGUAL/ 감동/ 열쇠/ 일/ 용서/ 평화/ 동행/ 유튜브/ 돈/ 조율/ 비글미/ 균형/ 앞으로 책을 덮으며_가수, 온몸으로 음악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러 양준일 _그가 노래와 춤이 아닌,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하는 진심 _거듭되는 좌절과 실패 속에서 깨달은 것들 _알려지지 않았던 양준일의 개인사와 가족 이야기 _우리 곁에 돌아온 양준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그의 첫 책 <양준일 MAYBE_ 너와 나의 암호말>. 팬들의 요청으로 시간을 거슬러 우리 곁으로 돌아온 ‘시간여행자’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_ 너와 나의 암호말>. 양준일의 첫 번째 책일 뿐 아니라 19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며 그가 세상에 처음으로 내 놓는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양준일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던 미국에서의 어린 시절과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과 불운 탓에 재능을 만개하지 못하던 2, 30대, 서빙과 청소 등 다양한 육체 노동으로 가족을 부양하던 최근까지의 여러 에피소드와 그동안의 좌절과 상처를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과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었던 오랜 생각을 세상과 나눈다. “이 책으로 삶의 본질을 갈구하는 여정에서 느꼈던 생각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그 생각들이 매우 본질적인 것과 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영원을 향하고 있으니까요.” _서문 중에서 ‘양준일’이라는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양준일 MAYBE_ 너와 나의 암호말>에는 챕터 구분도 순서도 없다. 짤막한 단어를 제목 삼은 90여 개의 토막 글은 앞으로, 뒤로, 또는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도 무방하다. 글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 거듭되는 좌절과 실패에도 양준일을 단단하게 지탱해온 그의 생각과 가사에 담긴 의미 해석, 그리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준일의 개인사와 가족 이야기다. 양준일은 자신을 향하던 부모의 벅찬 기대와 활동 공백기에 다시 음악을 하기 위해 쏟았던 노력, 온라인 채팅으로 처음 만난 아내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된 이유,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 ‘타잔(별명)’에 대한 애틋한 부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독자들은 이 이야기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늘 밝은 빛을 향하는 양준일의 말과 생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출생부터 지금까지 그에게 일어난 주요 사건을 정리한 연표는 양준일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팬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1969년 8월 19일, 난 전쟁 중이던 베트남 사이공에서 태어났다. 왜 한국이 아니었을까? 미국 여행사에 근무하던 아버지는 군인들의 여행 업무와 관련한 일을 했다. 어머니는 영자 신문 기자였다. 그렇게 두 분은 전쟁이 한창이던 사이공에서 나를 가졌고, 어머니는 그 사실을 서울로 돌아와 알았다. 혼자 서울에서 아이를 낳는 것이 남들 눈에 이상하게 보인다고 생각했을까. 어머니는 굳이 베트남으로 다시 들어가 전쟁통에 나를 낳았다. 그러곤 다시 서울로 돌아와 출생신고를 했다.” _”사이공” 중에서 외로움과 사랑, 진실, 용서, 행복, 평화, 영원… 양준일이 이 책에서 전하는 ‘생각’들은 현자의 이야기를 옮기거나 허공에서 건져낸 잠언이 아니다. 삶의 아픔과 무게가 자신을 짓누를 때마다 양준일은 ‘Maybe that’s not it(아마도 이게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제목도 그 말에서 따 온 것. 그에게 ‘MAYBE’는 확실한 것을 뒤집을 수 있는 ‘희망’을 지닌 단어다. 양준일이 거듭되는 좌절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여러 영적, 철학적 지도자의 이야기와 글이었다. 살아가며 그 가르침은 그의 일부가 되었고, 그렇게 천천히 자기 안에서 소화시킨 진리와 진심을 양준일은 풍부한 예화를 곁들여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전한다. “듣는 것만으로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말이 바로 ‘진리’다. 진리만 있으면 이 세상 어떤 거센 바람도 버틸 수 있다. 영원한 것,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 지금껏 살면서 너무 아팠고 그래서 더 진리를 찾아 헤맸다. 지금도 철학자와 영적인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들으며 진리를 찾는 여정에 있다.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로부터 배운, 내 안에서 천천히 소화시킨 이 진리를 세상과 나누고 싶다.” _”진리” 중에서 “모든 사람은 암호로 대화를 한다고 믿는다”는 양준일은 직접 쓴 가사 곳곳에 암호말을 숨겨 놓았다. 예를 들어 V2로 활동하던 시절 인기를 끈 ‘Fantasy’의 ‘빨래를 걷어야 한다며 기차 타고 떠났다”는 구절을 두고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랑하던 남녀가 헤어질 때 그 이유나 변명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해할 수 없는 변명을 암호처럼 쓴 가사가 이렇게 오래도록 이야깃거리가 될지 그땐 몰랐다.” _”암호 7” 중에서 이 밖에도 책 속에 ‘가나다라마바사’ ‘외로움’ ‘Because’ ‘왔다갔다’ ‘Good Bye’ 등 양준일이 직접 쓴 가사와 관련한 일화와 해석을 담았다. “노래를 만들 때 가사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그 답게 가사 자체를 꼼꼼히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령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을 재치 있게 비교 품평한 ‘DO YOU SPEAK ENGLISH?’의 마지막 부분 영어 가사는 이 노래를 처음 발표한 2001년과 지금 사이에 존재하는 20년이라는 시간차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양준일의 삼세 번 “‘무얼 말하는가’ 보다 ‘누가 말하는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지금 내가 하는 말이 대부분 세상에 이미 있던 이야기인데도 새삼스레 주목받는 것처럼.” _”말” 중에서 ‘삼세 번의 법칙’이라는 영화 시나리오 작법이 있다.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온전하게 감정을 이입하도록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바라는 바를 두 번, 세 번 거듭 시도한 후에야 성공할 수 있도록 쓰라는 이야기. 양준일은 1990년대 ‘리베카’와 2000년대 ‘FANTASY’로 활동했지만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과 불운이 겹쳐 무대에서 계속 춤추고 노래할 수 없었다. 활동을 중단한 후, 생각지도 못한 팬들의 소환으로 2020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50대가 되어서야 ‘파도처럼 덮쳐오는’ 팬들의 사랑을 만끽하고 있는 양준일. 그는 자신의 히트곡 ‘리베카’를 부를 때마다 노래 속 ‘리베카’를 ‘대한민국’으로 바꾸어 생각하며 무대에 선다고 말한다. 그 시절의 아픔과 기쁨은 이제 그에게 모두 하나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양준일의 첫 책이자 첫걸음. 양준일이 전하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 어려움을 이겨낸 생각, 현재진행 중인 꿈, 과거의 자신만큼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위로. <양준일 MAYBE_ 너와 나의 암호말>. “사람의 영혼을 만지면서 살고 싶다. 계산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가족처럼 팬들을 챙기고 싶다.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살고 싶다. 이 모든 것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초점을 잃고 싶지 않다.” _”앞으로” 중에서 양준일의 생각을 글로 옮긴 아이스크림은 잡지 기자 출신으로 그의 오랜 친구다. ‘아이스크림’이라는 필명도 양준일이 직접 붙여준 것. 힘들거나 고민이 있을 때 양준일이 해준 말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에 아이스크림이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자고 제안했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양준일은 두말없이 동의했다. 아이스크림이 글로 옮긴 양준일의 생각만큼 <양준일 MAYBE_ 너와 나의 암호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포토그래퍼 김보하 실장이 촬영한 사진이다. 권상우.손태영 부부, 이선균.전혜진 부부, 전지현 등 톱스타의 웨딩 화보를 촬영한 유명 사진작가 김보하 실장은 양준일이 온몸으로 그린 아름다운 선과 그의 내밀한 진심을 흑백 사진의 따스한 질감 속에 담았다. 출판사 소개 모비딕북스_ <양준일 MAYBE_ 너와 나의 암호말>은 모비딕북스의 두 번째 책이다. 첫 책인 박찬일 셰프의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의 다채로운 구성을 눈여겨본 양준일 측과 의기투합, 돌아온 양준일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이 책을 함께 만들었다. 모비딕북스는 논픽션 전문 출판사를 꿈꾼다. 돈이든 가슴이든 후회없이 투여해 원하는 책을 만들며 오래 즐겁게 출판을 지속하는 것이 목표다. 다음 책은 고독을 찾아 떠난 독일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만난 40대 여성의 웃기고 내밀한 여행기다. 기대해도 좋다.


부의 원천
알에이치코리아(RHK) / 타라 스와트 (지은이), 백지선 (옮긴이) / 2019.08.29
16,000원 ⟶ 14,400(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타라 스와트 (지은이), 백지선 (옮긴이)
신경과학자이자 MIT 슬론경영대학원 및 킹스 칼리지 런던 교수인 타라 스와트 박사가 자기혁신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서 강력하고 탁월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최초로 소개한 책이다. 9년간의 대학 공부와 7년간의 임상 경험, 10년간의 경영자 코칭을 거치고 난 뒤 저자가 얻은 깨달음, 즉 부의 원천인 ‘소스(Source)’를 활용해 인생을 바꾸는 비결을 공개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지침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라 서문 부의 원천이란 무엇인가? 1부 부를 끌어당기는 힘 01장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여섯 가지 도구 02장 간절히 원하는 것을 머릿속에 그려라 2부 삶의 질이 높아지는 훈련법 03장 삶의 방식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라 04장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미래의 모습에 집중하라 3부 완전한 나를 찾는 비법 05장 각각의 신경 경로를 균형 있게 관리해라 06장 감정: 기분을 제어하라 07장 신체 반응: 너 자신을 알라 08장 직관: 육감을 믿어라 09장 동기 부여: 회복탄력성을 유지해 목표를 달성하라 10장 논리: 현명한 결정을 내려라 11장 창의성: 이상적인 미래를 설계하라 4부 운명을 바꾸는 4주의 실천 12장 1단계 자각하기: 무의식적으로 하던 행동을 멈춰라 13장 2단계 액션 보드: 간절히 원하는 소원을 붙여라 14장 3단계 주의 집중하기: 현재에 몰입하라 15장 4단계 의미 있는 훈련: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라 에필로그 내 안의 잠든 뇌를 계속 깨워라 Thanks to 작가의 말 주석 참고문헌 감사의 말 색인“마음을 열면 인생이 바뀐다” 꿈을 이루는 단 하나의 마스터키, The Source 정신 의학과 신경과학을 접목한 경영 코칭의 대가가 밝히는 자기혁신의 비밀 돈과 사랑, 성공을 얻는 인생 업그레이드 코칭의 모든 것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 『더 타임즈』『포브스』『데일리 메일』 주요 일간지 강력 추천 ☆ 신경과학자이자 MIT 슬론경영대학원 및 킹스 칼리지 런던 교수인 타라 스와트 박사가 자기혁신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서 강력하고 탁월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최초로 소개한 책이다. 9년간의 대학 공부와 7년간의 임상 경험, 10년간의 경영자 코칭을 거치고 난 뒤 저자가 얻은 깨달음, 즉 부의 원천인 ‘소스(Source)’를 활용해 인생을 바꾸는 비결을 공개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지침이 될 것이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시크릿》의 핵심 원칙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하다! 《부의 원천》은 전 세계에 시크릿 신드롬을 불어 일으킨 화제의 책 《시크릿(원제: The Secret)》이 주장했던 ‘끌어당김의 법칙’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독자 스스로 여섯 가지 핵심 원칙이 불러올 변화와 시각화를 통해 실제로 이상적인 미래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과정과 그 원리를 알아보고, 저자가 고안한 4단계 프로그램으로 실행에 옮겨 진정한 목표를 실현하도록 돕는다. 《시크릿》과 같은 자기계발서는 평범한 내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 스스로의 운명을 바꿀 힘이 생긴다고 주장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수세대 전부터 건강, 성공, 사랑, 우정, 부를 찾기 위해 고대의 표현과 시각화 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이 진짜 효과가 있을까? 그리고 단순히 마음을 가다듬어 정신을 개조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설득력 있게 다가올까? 타라 스와트 박사는 《부의 원천》에서 만약 우리가 회의적인 시선에서 벗어난다면 우리가 진실로 내면에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향해 몰입할 수 있다고 강조한. 신경가소성, 끌어당김의 법칙, 감정, 논리적 사고, 심지어 자기관리, 마음챙김에 대한 실용적인 훈련법을 포함해 신경과학과 행동심리학에서 밝혀진 뇌가 어떻게 그리고 왜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밝히며 이 시스템이 어떻게 인생의 돌파구를 제공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닥을 치던 불행한 인생에서 자신감, 목적,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공적인 기업가로 변화시킨 그녀 자신의 지난 여정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 과학적인 검증과 개인적인 연구 사례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성공을 향한 열망을 다시 뜨겁게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원하는 대부분의 것들. 즉, 건강, 행복, 부, 사랑 등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타라 스와트 박사는 독자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시크릿》의 통찰력과 영감을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의 실천법과 결합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 부의 원천, 즉 소스는 우리의 마음을 열고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도구가 될 것이다. 인생이 달라지는 놀라운 변화, 부의 원천 책을 집어 든 순간부터 완전히 새로 태어나다!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신경 쓰고 있지 않은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직업상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는가?’ ‘내 인생은 목표가 없는 것 같다. 이대로 인생이 흘러가 버릴까 봐 두려운가?’ ‘나보다 더 가진 사람들이나 내 친구들을 질투하지는 않는가?’ 슬럼프를 겪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잃었을 때 환경부터 탓하지는 않는가?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려면 마음부터 열어야 한다. 환경을 비롯한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은 정신이다. 우리가 삶에서 원하는 건강, 행복, 부, 사랑은 우리의 뇌에 의해 지배된다. 이 책은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검증된 사실과 지식을 알려주며,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법을 4단계로 제시한다. 부의 원천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방법과 완전한 나를 찾는 비법을 담아냈다. 이 책의 단계를 밟아 실천에 옮기면 누구나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될 것이다. 꿈을 이루는 단 하나의 마스터키를 얻은 당신은 완전한 나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제 그 무엇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사실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정신을 개조하면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고 이미 오래 전부터 장담해 왔다. 회의적인 시각이 있긴 하나,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수세대 전부터 《시크릿》에 소개된 방식을 믿고 따랐다. 왜 그랬을까? 신비주의적 측면을 제거하고 보면 매우 효과적 인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신경과학 및 행동심리학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방식은 과학적으로도 설득력이 있다. 시각화를 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을 받아들이고 풍요와 낙관주의의 관점을 바탕으로 행동하기가 더 쉬워진다. 시각화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내면의 힘을 자각하고 가장 간절한 소망에 주의를 집중하며 새롭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도망치려 하는 뇌의 욕구를 억제해야 한다. 또한 시각화는 ‘추상적 사고’와 ‘감각 연결’이라는 뇌의 두 가지 능력과 관련이 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현대인의 뇌는 지속적인 과부하와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밖에 없으므로, 소스의 집중력을 유지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먹는 음식부터 수면 시간, 운동에 이르기까지 삶의 방식을 바꾸면 점진적으로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는 흔히 뇌가 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이미 다 갖췄다고 생각해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뇌를 혹사한다.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긴 것 같으면 바로 정비소에 가져가 검사를 받는다. 그런데 왜 뇌는 늘 최적의 상태에서 우리에게 가장 이로운 방식으로 제 역할을 다할 거라고 생각할까?


영어독서가 취미입니다
반니라이프 / 권대익 (지은이) / 2020.01.03
14,000원 ⟶ 12,600(10% off)

반니라이프소설,일반권대익 (지은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한다. 그렇기에 목적을 이루든, 실패하든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영어로부터 멀어지고, 배운 것들을 잊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동안 배운 영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습관으로서 영어 독서를 제안한다. 영어 독서를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책읽기의 즐거움과 뿌듯함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영어 독서의 노하우와 영어 독서를 취미로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따라서, 읽은 책들이 쌓여갈수록 보면 뿌듯함과 자신감이 샘솟고 ‘취미’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Ⅰ 영어를 바라보는 ‘자세’가 동기를 이끈다 토익이 영어 공부의 전부는 아니다 영어, 공부인가 취미인가 영어 독서로 해답을 찾다 Ⅱ 우리는 이미 영어 독서에 최적화되어 있다 킨들을 활용해보자 영어 독서는 영어 해석이 아니다 읽다 보면 답이 나온다 독서에 대한 방법은 다양하다 영어 독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다 Ⅲ 문법은 영어 독서의 일부에 불과하다 문법보다는 문장 구조가 중요하다 영어 단어를 외우지 말고 영영사전을 활용하자 단어를 외우고 싶다면 차라리 어근을 외워라 전치사에 일희일비 하지 말자 문법보다 중요한 건 이야기의 흐름이다 Ⅳ 수준에 맞는 영어책 고르기 영어 문제집과 영어책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5가지 자신과의 약속 영어 독서, 단계별로 나아가는 방법 책의 분량은 어떤 것이 적당할까? 나에 대한 보상은 확실히 하자 Ⅴ 취미로 하는 영어 독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영어 독서는 일반 독서와는 다른 즐거움을 준다 영어 독서가 말하기에도 도움이 될까? 영어 독서가 듣기에 미치는 영향 여러분은 지금 세계의 공용어를 읽고 있다 영어를 꾸준하게 하는 동기를 준다 Ⅵ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는 거야? “넌 안 돼”라는 편견에 맞서다 에필로그영어, 공부가 아니라 취미가 되다! 습관이 되는 영어 독서, 어떻게 시작할까? 영어에 자신이 없거나 외국인이 두려운 사람들, 토익 점수보다는 실용적인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 원서로 책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한다. 그렇기에 목적을 이루든, 실패하든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영어로부터 멀어지고, 배운 것들을 잊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동안 배운 영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습관으로서 영어 독서를 제안한다. 영어 독서를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책읽기의 즐거움과 뿌듯함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영어 독서의 노하우와 영어 독서를 취미로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따라서, 읽은 책들이 쌓여갈수록 보면 뿌듯함과 자신감이 샘솟고 ‘취미’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영어책 한 권 읽어볼까? ‘스피킹’은 몰라도 ‘리딩’만큼은 할 줄 아는 당신, 이제 English를 제대로 써보자! 영어책 고르기에서 전자책 활용까지 취미로 하는 영어독서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한다. 그렇기에 목적을 이루든, 실패하든 그 과정을 지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영어로부터 멀어지고, 배운 것들을 잊기 시작한다. 10년 넘게 영어를 배웠어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긴장되고, 숨고 싶어지는 이유다. 하지만 영어의 진가는 점수 획득에만 있지 않다. 글로벌 시대 외국인 친구들과의 소통이나, 학문 연구, 다양한 정보 수집에도 영어는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할 때도 영어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된다. 전 세계 인터넷 사이트의 52퍼센트가 영어로 표시된 페이지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 새로운 영상이 등록될 때 제공되는 언어의 93.5퍼센트가 영어라고 한다. 즉, 영어는 이제 우리가 정보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언어가 되었다. 시험과 점수를 위한 영어 공부가 우리에게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주었다면, 영어 독서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함께 준다.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문장의 구성이나 단어의 의미를 따져 묻는 사람도 없다. 단원마다 시험을 통해 점수로 판단하지도 않는다. 그저 ‘책을 읽는 즐거움’과 ‘영어를 익히는 재미’만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영어 독서를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취미로 삼아 그 안에 있는 즐거움을 맛보길 권한다. 그러다 보면 영어 독서가 일상에서 자리 잡게 되고, 더불어 영어 실력도 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영어책을 읽을 수 있을까? 영어에 대한 기초가 부족해도 영어독서를 취미로 할 수 있을까? 대답은 ‘예스’다. 국내 도서가 그렇듯 영어책 역시 영유아가 보는 그림책부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책, 청소년을 위한 책, 성인을 위한 도서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책을 골라 읽으면 된다. 전문 서적을 원서로 읽을 수 있는 독자라면 어떤 책을 골라도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독자라면 글밥이 적고 문장이 어렵지 않은 어린이 책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저자 역시 처음 시작할 때는 《Steve Jobs for kids》부터 시작했으며, 그리고 어린이 시리즈인 ‘Who Is’ 시리즈에 도전했다. 이후 차츰 책의 난이도를 높여 일론 머스크의 책과 《Lean In(린인)》, 《The Big Short(빅숏)》, 《The Essays of Warren Buffett(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등을 읽어나갔다. 저자는 영어책을 고를 때 자신의 영어 수준도 고려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취향’이라고 말한다. 즉, 난이도만 생각해 쉬운 책만 읽는다고 해서 영어 독서가 재밌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누군가가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읽기보다는 평소에 자신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나 관심이 있던 분야의 책 중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고르다보면 영어 독서가 취미가 될 수 있다. 소설이든, 에세이든, 자기계발서든, 경제경영서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책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매일 읽는 영어책, 자신감이 된다! 저자는 영어 공부를 위해 다양한 공부법을 시도해보았다. 문법책과 문제집으로 공부하기도 하고, 일상 회화 문장을 통째로 외워보기도 하고, 영화를 100번 듣고 따라 하기(100LS)도 해보고, ‘테드(TED)’를 보며 공부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되었지만 문제는 꾸준함이었다. 억지로 하다 보니 재미없고 지루해 꾸준하게 하기 힘들었다. 영어를 공부로 대하다 보니 쉽게 싫증이 났다. 그러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그곳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빌려 읽기 시작하면서 영어 독서에 눈을 떴다. 저자에게 영어 독서는 공부가 아니었다. 그저 공부하다가 잠시 딴 짓을 하는 휴식이었다. 재미로 읽게 되니 지루하지도, 괴롭지도 않았다. 워홀 친구들과 모여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하는 것보다도 영어책을 읽는 게 더 재미있었다. 책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내용 이해도 어려워지고 시간도 더 많이 걸리긴 했지만 그때도 괴롭지는 않았다. 읽은 책들이 쌓이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뿌듯함과 자신감이 샘솟았다. 그러다 보니 꾸준함도 생기고 ‘취미’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영어 독서를 취미로 만드는 방법 중 저자가 추천하는 것 중 하나는 책을 다 읽으면 소소하게라도 자신에게 보상을 하는 것이다. 어려운 책을 완독하거나 혹은 몇 권의 책을 끝내고 나면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이나 비싸서 사지 못했던 물건을 자신에게 선물하면 하나의 동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영어 독서 습관을 만드는 방법으로 전자책 활용이 있다. 특히 킨들의 워드와이즈 기능 등, 영어 독서에 도움이 되는 여러 방법이 책에 자세하게 소개된다. 저자는 좋은 취미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동기는 가벼운 마음가짐이라고 말한다. 영어로 된 글을 읽고 적당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정해도 충분하다. 영어를 잘하겠다는 목표보다는 언어만 다를 뿐이지,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인다는 생각으로 실천해보면 좋을 것이다.도서관 책장을 배회하던 중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주는 30~40페이지짜리 짤막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심심하던 찰나에 영어로라도 딴 짓을 좀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죠. 오! 그런데 생각보다 책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술술 읽혔고 모르는 부분은 인터넷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날 거기서 책을 읽다가 집에 와서 처음으로 영어 독서에 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았습니다. 영어 독서에 대한 제 처음 호기심은 단순히 흥미였습니다. “오! 영어를 접하는 이런 신박한 방법도 있네” 하는 생각이었죠. 영어책을 읽는 것은 ‘영어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독서를 하고 싶었는데 호주에 왔으니까 영어로 된 책을 읽었던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뭔가 가능성을 봤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약 7개월 쯤 지났을 때였습니다. 《Over-Dressed》(옷이 너무 빨리, 많이 소비되는 것에 관한 책)라는 책을 읽고 있었는데, 어느새 끊어 읽기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끊어 읽기를 하면서 딱딱 끊어지듯이 해석이 되었던 반면, 어느 순간부터 해석이 아니라 책을 읽음으로써 자동으로 의미 파악이 되는 부분이 많아지는 거였어요. 아마 책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여전히 영어 단어를 열심히 찾고, 모르는 문장도 많아서 헤맨 적이 많았거든요. 어쨌든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 게, 그냥 따라 읽는데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 무렵부터는 진심으로 책에 푹 빠져 스스로의 한계에 많이 도전했어요. 가령 주말에는 별다른 취미가 없다 보니 외국인 친구들이 놀자고 하는데도 책만 읽은 적이 많았습니다. 쉬는 날에는 하루 평균 8시간은 읽었을 거예요. 또 숙면을 위해 책을 읽었던 게 어느새 재미를 느껴 밤늦게까지 읽은 적도 많았답니다. 잘 때 영어책을 읽는다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스펠링이 충분히 눈에 익숙해져 있어야 하는데 별다른 거부감 없이 읽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영한사전도 찾는 게 귀찮아서 일부러 영영사전으로만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도 해봤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튜버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의 물결도 이제 읽는 것이 아닌 보는 것으로 바뀌고 있죠. 국내 유명 유튜버들은 이미 영어 자막을 사용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유튜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언어별 사용 비중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실제로 2016년 2월 ‘Quora’라는 지식 검색 사이트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What are the top 10 languages used on YouTube?”그리고 래스티 터렉(Rasty Turek, Pex.com의 설립자 겸 CEO)이 답변을 해주었는데, 그래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트뷰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 거기서 제공되는 언어의 93.5퍼센트가 영어라고 합니다. 영어 독서와 유튜브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저도 영어 독서를 하면서 유튜브로 정보를 찾은 적이 무척 많은데요. 이미 언급했던 알렉산더 맥퀸의 패션쇼 영상과 그 밖에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저자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 5
영상출판미디어 / 사자네 케이 (지은이), neco (그림), 이경인 (옮긴이) / 2020.07.01
7,000원 ⟶ 6,300(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사자네 케이 (지은이), neco (그림), 이경인 (옮긴이)
영웅 시드의 검과 무예를 계승하고 ‘진짜 세계’를 되찾겠노라 맹세한 소년, 카이. 절제기관을 받아 들이고 모두를 압도하는 환수족 영웅 라스이에의 세계윤회 재현을 아슬아슬하게 방지하지만,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우르자 연방으로의 순간이동과 정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여섯 번째 종족 기강종과의 조우였다.새로운 사태에 직면한 카이 일행은 다시금 라스이에의 계획을 저지하고자 쉴 틈도 없이 작전을 개시한다. 그런 이들에게 접근한 것은 악마족 차석 하인마릴. 환수족의 폭주를 막고자 집결하는 여러 종족들, 한편으로 소년이 아는 정사와는 다른 세계의 진실이 다가오는데…….Prologue 악마의 거래World.1 반시계방향World.2 인간과 엘프와 서큐버스와World.3 축복의 아이World.4 인간과 강철과 환수와Intermission 예언의 신들World.5 되살아나는 마(魔)World.6 강철의 왕World.7 세계종족의 왕의 이름은──Epilogue 3영웅Epilogue.2 어째서 내 세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가?영웅 시드의 검과 무예를 계승하고 ‘진짜 세계’를 되찾겠노라 맹세한 소년, 카이. 절제기관을 받아 들이고 모두를 압도하는 환수족 영웅 라스이에의 세계윤회 재현을 아슬아슬하게 방지하지만,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우르자 연방으로의 순간이동과 정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여섯 번째 종족 기강종과의 조우였다.새로운 사태에 직면한 카이 일행은 다시금 라스이에의 계획을 저지하고자 쉴 틈도 없이 작전을 개시한다. 그런 이들에게 접근한 것은 악마족 차석 하인마릴. 환수족의 폭주를 막고자 집결하는 여러 종족들, 한편으로 소년이 아는 정사와는 다른 세계의 진실이 다가오는데…….이제는 아무도 모르는 세계로──.사자네 케이의 대작 판타지 소설, 제5탄!시리즈 소개이종족 간의 전쟁에서 인류가 승리한 세계는 인류비호청 소속 병사 카이 사쿠라 벤트만을 남기고, 인류가 패배한 세계로 바뀌었다…….유일한 실마리는 모든 종족의 특징을 가진 수수께끼의 소녀 린네와 인류의 영웅 시드가 남긴 열쇠, 코드 홀더.‘진짜 세계’를 되찾기 위해 시작된 카이의 여정은 원래 세계의 소꿉친구를 도와서 악마, 엘프, 성령족을 물리치고 마침내 환수족의 영웅 라스이에와의 싸움에 이르지만, 또다시 어긋난 세계에서 미지의 종족 기강족과 마주친다. 카이는 과연 정사에서 틀어진 세계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을 것인가?「빙결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앙코르)」 등으로 이름을 떨친 작가 사자네 케이가 선사하는 대작 판타지 소설. 이 세계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판타지, 제5탄!
피로사회
문학과지성사 / 한병철 글, 김태환 옮김 / 2012.03.05
10,000원 ⟶ 9,000(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한병철 글, 김태환 옮김
한국에서 독일로 날아간 철학자, 독일 최고 권위지의 격찬을 받으며 현대사회를 비판하다 우울증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대한 우아하고도 날카로운 철학적 진단 자본주의 시스템의 진화가 낳은 성과사회, 현대인들을 모두 노동수용소에 가둬두다! 출간 즉시 철학서로서는 놀라울 정도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가 된 책으로 저자 한병철은 현재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이다. 그는 현지에서 서양 철학의 언어를 구사하며 그 속에 동양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새로운 종류의 문화비판가로 평가 받았으며, 이 책에서는 현대사회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리하게 포착해 독자들을 열광케 했다. 저자는 자아와 타자 사이의 적대성 내지 부정성을 근간으로 하는 사회에서 그러한 부정성이 제거된 사회, 부정성 대신 긍정성이 지배하는 사회로의 변화가 20세기 후반 이후 일어났다고 보고, 이 새로운 사회를 성과사회, 그리고 이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인간을 성과주체라고 명명한다. 과거의 사회가 금지(“해서는 안 된다”)에 의해 이루어진 부정의 사회였다면, 성과사회는 “할 수 있다”는 것이 최상의 가치가 된 긍정의 사회이다. 이 사회에서는 성공하라는 것이 남아 있는 유일한 규율이며, 성공을 위해서 가장 강조되는 것이 바로 긍정의 정신이다. 그러나 부정성에 의해 제약받지 않는 긍정성은 긍정성의 과잉으로 귀결되며 타자의 위협이나 억압과는 다른 의미에서 자아를 짓누른다. 오직 자신의 능력과 성과를 통해서 주체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자아는 피로해지고, 스스로 설정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좌절감은 우울증을 낳는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여전히 진정 자유롭지 못한가, 왜 우리는 행복하지 못한가에 대한 답을 구하라 저자는 성과사회의 과잉활동, 과잉자극에 맞서 사색적 삶, 영감을 주는 무위와 심심함, 휴식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피로’의 개념도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된다. 성과사회에서 ‘피로’란 할 수 있는 능력의 감소이고, 그저 극복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하지만 무위의 가치에서 출발하는 한병철은 피로가 가진 또 다른 측면을 본다. 피로는 과잉활동의 욕망을 억제하며, 긍정적 정신으로 충만한 자아의 성과주의적 집착을 완화한다. 피로한 자아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채찍질하는 유아론적 세계에서 벗어나 타자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한국어판 서문 피로사회 신경성 폭력 규율사회의 피안에서 깊은 심심함 활동적 삶 보는 법의 교육 바틀비의 경우 피로사회 미주 우울사회 미주 역자 후기 우울증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대한 우아하고도 날카로운 철학적 진단! “피로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다. 피로사회에서 현대인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독일 최고 권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2010년 10월 2일자에 카를스루에 조형예술대학의 한병철 교수의 철학적 업적을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에서 한병철 교수는 새로운 종류의 문화 비판의 개척자로 묘사되고 있다. 문화 비판은 니체, 프로이트, 아도르노, 벤야민 등 독일 사상의 중요한 전통을 이루고 있으며, 따라서 독일의 최고 권위지가 한국 출신의 철학자에게 문화 비판의 혁신자라라는 의미를 부여한 것은 범상하게 넘겨볼 일이 아니다. 위 기사의 필자인 마르크 지몬스는 지금까지 중국, 일본, 한국의 동아시아 국가들이 경제적, 기술적으로 인상적인 업적을 보여주었을지 모르지만 서양에 대해 거의 아무런 사상적 영향도 주지 못해왔다고 지적하면서, 한병철이 이러한 사상적 침묵을 깨고 동아시아적 시각에서의 문화 비판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것은 곧 한병철 교수가 독일의 지성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최초의 동양인 철학자임을 의미한다. 고국에서 공학을 전공한 뒤 독일에서 철학 공부를 시작하여 독일의 권위 있는 출판사들에서 꾸준히 저서를 출간해온 재독 철학자 한병철은 『피로사회』를 통해 이제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로, 서양 철학의 언어를 구사하며 그 속에 동양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새로운 종류의 문화비판가로 떠올랐다. 『피로사회』는 출간 즉시 철학서로서는 놀라울 정도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었다. 거의 모든 독일의 주요 신문과 방송 매체들이 이 책을 비중 있게 다루었고, 시대의 핵심적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친 책으로서 격찬하였다. 한병철 교수는 이 책에서 현대사회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자아와 타자 사이의 적대성 내지 부정성을 근간으로 하는 사회(냉전, 면역학, 규율사회)에서 그러한 부정성이 제거된 사회, 부정성 대신 긍정성이 지배하는 사회로의 변화가 20세기 후반 이후 일어났다는 것이다. 한병철 교수는 이 새로운 사회를 성과사회, 그리고 이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인간을 성과주체라고 명명한다. 과거의 사회가 금지(“해서는 안 된다”)에 의해 이루어진 부정의 사회였다면, 성과사회는 “할 수 있다”는 것이 최상의 가치가 된 긍정의 사회이다. 이 사회에서는 성공하라는 것이 남아 있는 유일한 규율이며, 성공을 위해서 가장 강조되는 것이 바로 긍정의 정신이다(“Yes, we can!”). 그러나 부정성에 의해 제약받지 않는 긍정성은 긍정성의 과잉으로 귀결되며 타자의 위협이나 억압과는 다른 의미에서 자아를 짓누른다. 오직 자신의 능력과 성과를 통해서 주체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자아는 피로해지고, 스스로 설정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좌절감은 우울증을 낳는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한병철은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규율사회의 부정성은 광인과 범죄자를 낳는다. 반면 성과사회는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만들어낸다.” 이 책에서 성과사회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진화가 낳은 결과로 해석된다. 더 큰 성과를 올려서 더 큰 성공을 거두고자 하는 개개인의 욕망을 부추김으로써 자본주의는 전체적인 생산성을 극대화해간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착취는 이렇게 해서 자발적인 착취의 양상을 띤다. 성과주체는 자기 자신을 착취한다. 그는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다. 성과주체는 자기 자신의 노동수용소를 짊어지고 있다. 범람하는 성공학 도서들이 “당신은 바로 당신 자신의 경영자입니다”라고 말할 때, 한병철은 그것을 “당신은 바로 당신 자신의 착취자입니다”라고 읽는다. 한병철은 성과사회의 과잉활동, 과잉자극에 맞서 사색적 삶, 영감을 주는 무위와 심심함, 휴식의 가치를 역설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피로’의 개념도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된다. 성과사회에서 ‘피로’란 할 수 있는 능력의 감소이고, 그저 극복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하지만 무위의 가치에서 출발하는 한병철은 피로가 가진 또 다른 측면을 본다. 피로는 과잉활동의 욕망을 억제하며, 긍정적 정신으로 충만한 자아의 성과주의적 집착을 완화한다. 피로한 자아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채찍질하는 유아론적 세계에서 벗어나 타자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한병철은 모든 권위를 타파하고 가장 완전한 개인의 자유를 실현한 서구 사회, 부정성이 거의 완전히 제거된 듯한 긍정성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의문, 다시 말해 “왜 우리는 여전히 진정 자유롭지 못한가?” “왜 우리는 행복하지 못한가?”라는 의문에 대해 명석한 답을 제시해준다. 그것이 바로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독일에서 이 책이 그토록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이유일 것이다. 한병철의 ‘피로사회’에서 묘사되는 성과사회의 모습은 상당 부분 한국 사회의 현실과도 일치한다. 이 점은 긍정의 힘을 통한 성공을 설교하는 처세 관련 책들이 한국의 도서 시장에서 얼마나 많이 팔리고 있는지를 보더라도 확인된다. 한국인이 바라는 이상적 사회의 모습은 아마도 능력(업적)과 성공의 일치일 것이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노래 실력 하나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된 허각에게서 사람들이 본 것도 그러한 이상이다. 하지만 능력(업적)=성공이라는 이상은 능력(업적)을 최상의 가치로 만드는 성과사회의 패러다임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결코 이상적인 사회의 목표가 될 수 없음을 한병철의 책은 깨닫게 해준다. ‘존재하려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명제가 모든 개개인의 마음속에 내면화된 지상 과제가 될 때 사회는 한병철의 말대로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양산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21세기북스 / 크리스토퍼 드 하멜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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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크리스토퍼 드 하멜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중세의 위대한 생각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눈을 뗄 수 없는 섬세하고 황홀한 삽화, 한 자 한 자 새겨 넣은 경이로운 글자의 향연! 필사본은 ‘손으로 써서 만든 책’이라는 뜻이다.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까지 모든 책은 오랜 시간 필경사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당대 최고의 채색 기술로 무장한 삽화가들은 화려한 그림을 그려 넣어 생동감을 더했다. 필사본은 한 장 한 장 손으로 만든 세상에 오로지 단 한 권뿐인 책이다. 동시에 중세 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이자 아름다움을 가진 독립된 예술작품이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2권의 필사본을 소개한다. 오래된 책 냄새, 울퉁불퉁한 감촉, 시간이 남긴 녹슨 자국 등을 그대로 묘사하는 것은 물론, 필사본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드라마틱한 여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국내 처음 소개되는 200장의 컬러 도판과 큼직한 판형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실제 필사본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중세 천년의 역사와 예술을 접하는 은밀하고도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1장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복음서』 The Gospels of Saint Augustine 로마 교회와 영국 국교회가 경배한 성스러운 보물 2장 『코덱스 아미아티누스』 The Codex Amiatinus 1300년의 시간을 관통한 최초의 완전한 성서 3장 『켈스의 서』 The Book of Kells 아일랜드 문화가 담긴 중세 기독교 예술의 상징 4장 레이던의 『아라테아』 The Aratea of Leiden 수백 년을 거슬러 완벽하게 필사된 천문학 연구서 5장 모건의 『베아투스』 The Beatus of Morgan 스페인의 위대한 성자 베아투스의 〈요한 묵시록〉 6장 성 히에로니무스의 〈이사야〉 주해서 The Commentary on Isaiah of Saint Hieronymus 미스터리한 필경사의 존재, 그 비밀을 밝힌 필사본 7장 『코펜하겐 시편』 The Copenhagen Psalter 필사본의 황금기에 태어난 찬란한 채색 성서 8장 『카르미나 부라나』 The Carmina Burana 독일의 보물이 된 아름다운 시와 노래집 9장 『잔 드 나바르 기도서』 The Hours of Jeanne de Navarre 소더비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나바르 여왕의 기도서 10장 『행워트 초서』 The Hengwrt Chaucer 『캔터베리 이야기』 중 가장 뛰어난 필사본 11장 『비스콘티 세미데우스』 The Visconti Semideus 비스콘티 공작에게 헌사된 아름다운 병법서 12장 『스피놀라 기도서』 The Spinola Hours 스피놀라 가문을 대표하는 화려한 성무일도서 에필로그 역자 후기 주석 참고문헌“이 책을 펼치는 순간, 중세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르네상스를 압도하는 중세 문화의 정수, 채색 필사본 “당신의 손을 잡고 서점에 가서 당장 이 책을 사주고 싶다!” - 타임스 “세상을 뒤흔들 책,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 6세기부터 16세기까지, 약 천 년 동안 중세의 지식은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됐다. 15세기 중반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는 일일이 손으로 글자를 쓰고 그림을 그려 책을 만들었다. ‘채색 필사본’이라 불리는 이 책은 필사본은 길게는 천 오백년 전 사람의 숨결을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으며, 그 존재만으로도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중세의 필사본 장인들은 글자 하나, 붓질 한 번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어떻게 하면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들의 땀방울이 맺힌 필사본은 어떤 예술작품보다 아름답게 완성되었다. 필사본은 오랜 시간, 까다로운 작업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왕실과 일부 귀족들만 소유할 수 있었던 초고가의 물건이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계승되었다. 신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필사본이라는 매력적이며 희귀한 소재를 통해 중세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접하기 어려운 중세 예술의 장벽을 허문 기념비적인 책이다. 가장 오래된 필사본부터 성물로 여겨지는 필사본까지, 중세의 우아한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위대한 보물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영국의 펭귄랜덤하우스는 자신들이 출간한 책 중 가장 독창적인 연구서라고 밝혔고, 2016년 더프 쿠퍼 논픽션상, 2017년 울프슨 역사상을 받으며 학술적인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여 장의 컬러 도판, 720쪽에 달하는 치밀한 분석 종교, 역사, 문화, 과학, 음악을 아우르는 방대한 지적 모험 ‘독자는 필사본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까’ 내가 그 만남에서 느꼈던 즐거움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게 나의 간절한 소망이다. 그렇지만 나는 중세의 필사본들이 여러 의미에서 아주 매혹적인 책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이 필사본들에 관한 모든 사항을 알고 싶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진귀한 필사본을 실제로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유명한 중세 필사본은 일반적으로 잘 공개되지 않으며, 만약 전시가 된다고 하더라도 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페이지만 볼 수 있다. 저자인 크리스토퍼 드 하멜(Christopher de Hamel)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한 고문서학자이자 소더비에서 25년간 필사본을 담당한 이른바 ‘필사본 전문가’다. 그는 세계 곳곳의 박물관과 도서관을 다니며,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필사본을 직접 펼쳐보고 살펴봤다. 저자는 200여 장의 사진을 직접 촬영했는데, 일반인들이 결코 접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때로는 여행하듯이 때로는 탐정이 추리하듯이 때로는 이야기를 나누듯이 다양한 시각으로 필사본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간다. 필사본이 만들어진 배경과 필사본의 소유자, 훔친 자, 강탈한 자, 하찮게 여겼던 자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소개한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을 어려움 없이 단숨에 읽게 만든다. 책의 번역을 맡은 이종인 교수는 『로마제국 쇠망사』를 비롯해 수십 권의 고전을 번역한 전문가다. 그는 이 책이 마치 “여행기 같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경매장 같기도 하며, 중세를 엿보게 하는 인문서 같기도 하다”고 전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소더비 경매 최고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소개하는 필사본의 탄생과 역사 이 책에 소개된 필사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복음서』, 『켈스의 서』, 『성 히에로니무스의 〈이사야〉 주석서』, 『잔 드 나바르 기도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복음서』는 597년 로마 교황이 잉글랜드로 선교단을 파견했을 당시의 책이자 영국 성공회를 완성시킨 캔터베리 대주교 매튜 파커의 애장품이다. 따라서 카톨릭과 성공회 모두의 성물로 여겨진다. 2010년 교황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두 종교의 대표자격인 교황과 캔터베리 대주교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복음서』에 함께 키스를 하는 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켈스의 서』는 8세기에 제작된 필사본으로 매년 50만 명이 이 책을 보기 위해 전시실을 찾는다. 켈트족의 미학과 기독교 사상이 결합되어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서양의 가장 귀중한 보물’로 불린다. 여기에 쓰인 아름다운 글씨체와 독특한 그림들은 아일랜드의 동전과 지폐에도 사용되었으며 생활 곳곳에 그 상징들이 쓰이고 있다. 『성 히에로니무스의 〈이사야〉 주석서』는 필사본을 만든 필경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필경사들은 대부분 수도사였고, 매우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존재였다. 따라서 누가 어떤 책을 필사했는지 알긴 어렵다. 그러나 『성 히에로니무스의 〈이사야〉 주석서』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필경사가 스스로 자신의 자화상과 서명을 남겼다. 옥스퍼드 대학에 보관된 이 그림은 영국 미술사에서 서명이 들어간 자화상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며 필경사의 비밀을 밝혔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잔 드 나바르 기도서』는 십자군 전쟁을 이끌었던 루이 9세를 위한 기도서이자 중세 왕족의 기도서를 대표하는 책이다. 프랑스 왕 루이 9세의 유일한 자식이었던 잔 여왕이 직접 펴보던 것으로 왕실의 여성들에게 계승되었다가 나치에게 약탈되었다. 마침내 프랑스 장교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1919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다. 저자는 역사의 굴곡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이 책의 생애를 마치 한 편의 추리소설처럼 디테일하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이 외에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라틴어 성서『코덱스 아미아티누스』, 천문학 연구서『레이던 아라테아』, 독일의 보물이 된 아름다운 노래집 『카르미나 부라나』,『캔터베리 이야기』 중 가장 뛰어난 필사본인『행워트 초서』등 세계 최고의 찬사를 받는 필사본을 소개한다. 디지털로 뭐든지 빠르고 쉽게 기록하는 우리에게 영원한 기록을 남기고자 했던 중세인의 절절한 신앙심과 바람은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책을 통해 붓질 한 번에도 수십 번 고민하며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켰던 그들의 집념과 마음가짐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필사본 원본을 직접 보거나 만져보지 않고서는 그 책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하거나 나아가 그 책에 대해 집필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사진 복사본은 중세 필사본의 실제 무게감, 결, 울퉁불퉁한 표면, 약간 안으로 들여 그은 선, 두께, 냄새, 촉감, 세월의 동록(銅綠) 등을 전달하지 못하며, 아주 유명한 필사본이 당신 앞에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흥분과 전율을 안겨주지 못한다.(프롤로그) 『켈스의 서』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표지판을 따라 죽 앞쪽으로 나가다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8세기식 기다란 도서관 건물의 남쪽 끝으로 다가가야 한다. 나의 뻔뻔함에 약간 당황스러움을 느끼면서 나는 트레저리 전시실로 들어가기 위해 포장된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관광객들의 줄을 지나쳐 앞으로 걸어갔다. 나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그곳에 있는 책방을 통과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다. 『켈스의 서』를 구경한다는 것은 중세의 순례 성지를 돌아보는 것처럼 진지한 일이었다.(3장 『켈스의 서』)
호리미야 14
학산문화사(만화) / 하기와라 다이스케 (그림), HERO (스토리 작가)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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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하기와라 다이스케 (그림), HERO (스토리 작가)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스몰빅라이프 / 레지나 브렛 (지은이), 박현영 (옮긴이) / 2020.08.10
15,000원 ⟶ 13,500(10% off)

스몰빅라이프소설,일반레지나 브렛 (지은이), 박현영 (옮긴이)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면, 더 예쁘거나 멋진 사람과 결혼하면, 더 좋은 직장을 얻게 되면 더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레지나 브렛은 답한다. 행복은 그런 게 아니라고. 11명의 형제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나, 18년 동안 싱글맘으로 고군분투하며 딸아이를 키우고, 마흔을 넘기자마자 유방암에 걸려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끝내는 미국 최고의 칼럼니스트가 된 레지나 브렛. 그녀는 말한다. “행복이란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의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있고, 행복의 크기는 우리가 가진 것보다는 우리가 바라는 것의 크기에 좌우된다. 즉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바라는 것이 훨씬 더 많다면 불행해지고, 아무리 가진 것이 적더라도 바라는 것이 많지 않다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레지나 브렛이 삶에서 겪은 중요한 경험들을 ‘50가지 인생 수업’이라는 주제로 엮어낸 것으로, 출간 직후 미국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24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찬사를 받았다. 독자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일화를 통해, 행복과 불행은 상황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가진 것을 선택하느냐, 가지지 못한 것을 선택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더 자주 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제1장 내가 뱉은 말이 내 삶이 된다 01 가장 쉬운 일에서 변화는 시작된다 02 삶이라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법 03 걱정할 시간에 해결책을 고민하라 04 내가 뱉은 말이 내 삶이 된다 05 눈물은 가장 고귀한 사랑의 언어다 06 용서는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 07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08 풍요는 소유가 아니라 필요에서 온다 09 인간관계는 동점일 때가 가장 행복하다 10 마음의 근육을 길러주는 것은 슬픔이다 11 가끔은 신에게 화를 내도 괜찮다 12 사랑이란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제2장 낭비되는 시간은 없다 13 좋은 해결책은 언제나 단순하다 14 신은 이겨낼 만큼의 시련만 준다 15 낭비되는 시간은 없다 16 사랑은 잃어도 자신은 잃지 마라 17 내가 찾던 것들은 늘 내 곁에 있었다 18 판에 박힌 생활에 갇히지 마라 19 가장 위대한 나는 바로 지금의 나다 20 하지 못할 이유보다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자 21 어제의 기분으로 오늘을 살지 마라 22 거절을 거절할 줄 아는 지혜 23 지금을 즐기지 않는 자, 유죄 24 다른 누구보다 자신을 믿어라 25 인간이란 우주가 뱉어놓은 감탄 부호다 제3장 남의 목소리로 내 삶을 노래하지 마라 26 십중팔구,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27 살아가는 일만큼 경건한 일은 없다 28 현재를 잡으려면 과거를 놓아야 한다 29 내가 인생을 안아줄 때 인생도 나를 안아준다 30 수입의 10퍼센트는 나를 위해 투자하자 31 남의 목소리로 내 삶을 노래하지 마라 32 시간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 33 흔들려도 좋으니 꺾이지만 마라 34 사랑은 지나가도 우정은 남는다 35 기적은 믿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36 남녀 관계란 건축물을 짓는 것이다 37 별은 가장 어두울 때 가장 빛난다 38 나이 오십이 되면 해야 할 오십 가지 39 한꺼번에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다 40 영혼을 돌보는 자는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제4장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한다 41 기적은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다 42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43 사람을 키우는 것의 8할은 믿음이다 44 여백을 만들어야 삶이 더 충만해진다 45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라 46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한다 47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48 인생의 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49 친절은 모든 삶을 명품으로 만든다 50 그래도 계속 가라 에필로그★ 아마존 평균 평점 96점! ★ ★ 전 세계 24개국 번역 출간! ★ ★ 퓰리처상 2회 연속 노미네이트! ★ 모든 행복은 선택의 문제다! 돈에 대한 걱정이나 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게 되면 행복감이 올라갈까? 혹은 주변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사라지면 더 행복해질까? 물론 그렇다. 행복해진다. 하지만 그 행복의 유효 기간은 길어야 며칠이나 몇 개월밖에 안 된다.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을 잘 지킨다고 해서 행복이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더 많은 것을 갖는다고 행복감이 상승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의 저자 레지나 브렛은 말한다. “행복이란 가진 것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다”라고. 즉 어떤 순간이든 행복한 쪽을 선택하면 된다는 말이다. 아무리 기쁜 순간에도 부정적인 생각으로 앞날을 걱정하면 전혀 행복할 수 없고, 아무리 슬픈 순간도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면 우리는 그 슬픔을 날려버릴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레지나가 자신의 삶에 닥친 역경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방법인 동시에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지만 행복은 생각한 대로 찾아온다! 레지나 브렛이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모든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지, 미래의 어느 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래의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현재의 소중함을 놓친다면 그것은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다. 우리는 미래의 무엇인가를 바라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인생은 결코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 이것은 반박할 수 없는 진리다. 그런데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행해지는 걸까? 그렇다면 모든 사람은 불행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행복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레지나 브렛은 말한다. 행복한 사람들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도할 뿐이라고. 그들은 행복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비록 계획이 실패하더라도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레지나는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단 하나, ‘있는 것을 사랑하느냐, 없는 것을 사랑하느냐’에 있다고 말한다. 절망의 끝에서 길어낸 행복의 50가지 비밀! 이 책은 레지나 브렛이 ‘50가지 인생수업’이라는 주제로 쓴 칼럼들을 엮은 것으로, 그녀가 저널리스트로서 24년 동안 쓴 글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글이자, 삶이 그녀에게 가져다준 엄청난 선물이다. 그녀가 이 칼럼들을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의 신문에 연재했을 때, 곳곳에서 사람들이 이 칼럼 앞으로 몰려들었다. 회사원, 사업가, 전업주부, 학생과 선생님 등 연령과 계층을 막론하고 독자들은 그녀의 글에 열광했다. 그 결과, 레지나 브렛은 퓰리처상에 2회 연속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수많은 독자들이 그녀가 쓴 칼럼의 목록을 지갑 속에 지니고 다녔고, 사무실 칸막이에 칼럼을 붙여 놓거나, 냉장고에 붙여 두고 읽고 또 읽었다. 위트와 진정성, 통찰력이 잘 어우러진 그녀의 글은 전 세계 블로그와 웹사이트에도 옮겨졌다. 찬사와 격려를 끝없이 받은 칼럼들을 엮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흔들리는 자신의 삶을, 더 단단하고 행복한 삶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사람들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봐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늘 현명할 수도 없고, 성공만 할 수도 없으며, 좋은 점만 가질 수도 없고, 매력적일 수만도 없다. 그런 것들과 싸우려 들지 말라. 롤러코스터를 탔다고 생각해야 한다. 더딘 오르막, 갑작스런 방향 전환, 급상승과 고속 낙하, 거꾸로 매달리는 듯한 느낌. 그런 것들을 즐겨야 한다. 인생은 우리를 월드컵 축구공처럼 거칠게 다룰 수도 있다. 반동력을 유지하고 즐겁게 뛰어다니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두려움과 즐거움은 가장 친한 친구 사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자. 즐겁게 살아야 하고 또 그런 삶을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와 함께하든 상관이 없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만남을 갖고,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예스’라고 말해야 한다. 이상형의 남자나 여자를 찾는 대신 당신 이 꿈꾸던 삶을 살기 위해 바빠져야 한다. 이상형의 남자나 여자를 쫓아다니는 것을 멈추는 순간 그들은 우리에게 나타난다. 괜찮은 상대를 찾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다정다감하고, 진실하고, 속 깊은 사람이 되자. 스스로에게 매력적이어야 한다. “한순간을 살 수 있다면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어렵지 않다. 절망을 만드는 것은 상상력이다. 상상력이 미래에 무엇인가 있는 것처럼 만든다. 상상력이 수백만의 순간들과 수천일의 날들 속에 무엇인가 일어난다고 고집한다. 상상력이 우리 앞에 놓인 지금 이 순간을 살 수 없도록 만든다.” 나는 더 이상 내일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지난 일에 대한 분노와 죄의식으로 오늘을 허비하지도 않는다. 가장 위대한 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나이다. 지금 현재가 내가 가진 자산의 전부라고 여길 때 어떠한 일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야 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이것뿐이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인플루엔셜 / 알베르토 사보이아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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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소설,일반알베르토 사보이아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대부분의 신제품이나 아이디어는 시장에서 실패한다. 실패의 룰을 깨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처음부터 될 만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것’이다.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아이디어 검증 전략을 수년간 강연해온 ‘혁신 마이스터’ 알베르토 사보이아가 탁월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최적의 방법론을 제안한다. 그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 경험, 30년 넘게 실리콘밸리 유수의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발견한 ‘될 만한 놈’을 찾는 검증 전략의 핵심은 바로 ‘프리토타입(pretotype)’ 기법이다. 가장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의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8가지 프리토타입 기법들과 이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전략까지. 지난 10년간 구글을 비롯해 아마존, 델, 뉴발란스 등 수많은 기업가와 창업가들이 이 책과 강연의 도움으로 쓰라린 실패를 피하고 탁월한 성공을 거머쥐었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추천 서문 : 실패를 사냥하고 성공을 포획할 모든 시장 탐험가들에게(정재승) 이 책을 먼저 읽고 찬사를 보낸 분들 서문 : 완벽했던 우리의 아이디어는 왜 처참하게 실패했을까 │1부│ 불변의 사실 1장 시장 실패의 법칙 실패는 옵션이 아니다, 절대 아니다!│시장 실패의 법칙│시장 실패, 시장 성공이란 무엇인가?│실패할 확률│성공 방정식│우리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고?│실패공포증│실패의 패턴 FLOP 2장 될 놈 안 될 놈│생각랜드│수리수리 마수리 포커스그룹│실패를 부르는 네 마리 요괴│생각랜드와 긍정 오류│생각랜드와 부정 오류│생각랜드 탈출하기 3장 생각은 접어두고 데이터를 모으라 그들의 데이터│‘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라│요약 │2부│ 쓸모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4장 사고 도구 시장 호응 가설│숫자로 이야기하라│범위 축소 5장 프리토타이핑 도구 IBM 음성인식 기술 사례│프리토타이핑│프리토타입을 찾아서│미캐니컬 터크 프리토타입│피노키오 프리토타입│가짜 문 프리토타입│외관 프리토타입│유튜브 프리토타입│하룻밤 프리토타입│잠입자 프리토타입│상표 바꾸기 프리토타입│변형과 조합│프리토타입의 본질 6장 분석 도구 적극적 투자 지표│될놈척도 │3부│ 유연한 전략 7장 전략 도구 전략 1 : 생각은 글로벌하게, 테스트는 로컬하게│전략 2 : 내일보다는 오늘 테스트하는 게 낫다│전략 3 : 싸게, 더 싸게, 제일 싸게 생각하라│전략 4 : 고치고 뒤집고 다 해보고 그만둬라 8장 완성 사례 : 버스U 분명하게 생각하라│테스트│분석과 반복│행운의 사건│버스U 사례와 관련한 몇 가지 유의점 9장 마지막 당부 요약│무엇을 만들 것인가 감사의 말 용어 해설 찾아보기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스탠퍼드대학 혁신 마이스터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30년 아이디어 검증 전략의 집대성 ★ 지난 10년간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와 예비창업가 사이에서 수만 회 공유된 전설의 바이블! ★ 정재승 교수, 임정민 VC(전 구글캠퍼스 서울 총괄) 등 IT업계 리더 강력 추천 “모든 비즈니스는 90% 실패한다! 실패의 룰을 깨뜨릴 방법은 처음부터 ‘될 만한 놈’을 찾는 일뿐이다!” 대부분의 신제품이나 아이디어는 시장에서 실패한다. 실패의 룰을 깨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처음부터 될 만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것’이다.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아이디어 검증 전략을 수년간 강연해온 ‘혁신 마이스터’ 알베르토 사보이아가 탁월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최적의 방법론을 제안한다. 그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 경험, 30년 넘게 실리콘밸리 유수의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발견한 ‘될 만한 놈’을 찾는 검증 전략의 핵심은 바로 ‘프리토타입(pretotype)’ 기법이다. 가장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의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8가지 프리토타입 기법들과 이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전략까지! 지난 10년간 구글을 비롯해 아마존, 델, 뉴발란스 등 수많은 기업가와 창업가들이 이 책과 강연의 도움으로 쓰라린 실패를 피하고 탁월한 성공을 거머쥐었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새벽 3시.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여섯 시간 후면 내가 공동 설립한 회사의 마지막 이사회가 열린다. 5년간 사업을 궤도에 올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들도 해보았지만 이제는 헐값의 매각 제안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도 타고 쓸 만한 자산도 보유한 회사였다. 내가 채용했던 수십 명의 사람들, 나를 믿고 내 비전을 신뢰했던 사람들이 곧 실직자가 될 것이다. 회의실에 들어서면 우리에게 25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맡기고, 인맥을 연결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세계 최고의 벤처캐피털 세 곳이 도끼눈을 뜨고 나와 내 공동 설립자 그리고 우리 경영진을 노려볼 것이다. 나는 실패라는 야수에게 물렸다. 그 통증은 지옥과도 같았다 - 서문 ‘생각’만으로는 어느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아닌지 결정할 수 없다. 여러분이 아무리 깊이 생각해도 마찬가지다. 남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통해서도 결정할 수 없다. ‘전문가’들의 생각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니다. 나도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니고, 누구든 마찬가지다. 기껏해야 우리의 예측은 ‘가끔씩’ 옳았던 것으로 밝혀질 뿐이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운빨’이다. ‘될 놈’은 ‘생각랜드’에서 연역이나 귀납으로 도출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될 놈’은 실제 세상에서 실험을 통해 발견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시장조사는 생각랜드에 기초를 두고 있다. 생각랜드에 기초한 시장조사가 왜 위험한지, 가장 흔한 시장조사 도구인 ‘포커스그룹(focus group)’을 보면 뚜렷이 알 수 있다. - <1장 시장 실패의 법칙>


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했다는 박 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
잇콘 / 박상용 (지은이) / 2020.05.02
18,000원 ⟶ 16,200(10% off)

잇콘소설,일반박상용 (지은이)
부동산은 무조건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많이 돌아다닐수록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고, 투자 성공률도 높아진다는 뜻! 그런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발이 꽉 묶여 버렸다면? 다른 사람이 좋은 물건을 먼저 선점할까 봐 불안함에 발을 동동 굴리기만 하면 답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한정된 공간 안에서도 부동산 입지를 분석하고 내 조건에 딱 맞는 투자처를 고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다. 갑작스러운 전염병 발병으로 외부를 다니기 조심스럽거나, 일이 너무 바빠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거나, 육아에 지쳐 투자 공부를 할 힘도 없이 녹초가 되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법으로 좀 더 효율적인 투자 방법을 찾아보자. 단 여섯 가지 기준만으로도 나에게 딱 맞는 부동산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머리말 _ 가치투자자의 길로 함께 걸어가요 04 PART 1 성실하기만 했던 박 대리, 부동산에 눈 뜨다 왜 돈이 돈을 벌도록 만들어야 할까 결혼과 함께 느낀 현실의 무게 18 만약 월급을 못 받게 된다면? 19 직장인에게 부동산 투자가 적합한 이유 실패 위험이 낮다 23 직장업무와 병행이 가능하다 27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높다 29 돈이 없어도 할 수 있을까 대출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 33 이론 공부만? NO! 실전으로 경험하라 초보 투자자의 물건 선택 기준 두 가지 37 ① 갭이 작은 아파트 37 ② 내가 잘 아는 지역 38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39 PART 2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과거 여행 선배들의 투자 경험을 내 것으로 빅데이터로 투자의 경험을 이론화하다 48 부동산 빅데이터의 기본 ‘KB시계열표’ 51 ‘모두의 데이터’를 ‘나만의 데이터’로 그래프로 시세 변화 데이터 한눈에 보기 58 노태우 정부 시기의 부동산 1988년 : 토지정책 공개념으로 방향 전환 61 1989년 : 수도권 1기 신도시의 개막 63 1990년 : 부동산 교과서의 해 65 1991년 : 갑작스런 공급 확대 66 1992년 : 주택 / 토지 동시 하락 67 김영삼 정부 시기의 부동산 1993년 : 투기와의 전쟁 68 1994년 : 미분양 10만 가구 69 1995년 : 부동산실명제 도입 70 1996년 : 분양가 자율화 지역 확대 71 1997년 : 채권입찰제 재도입 72 김대중 · 노무현 정부 시기의 부동산 1998년 : 외환위기, 부동산 초토화 74 1999년 : 채권입찰제의 퇴장 75 2000년 : 난개발 방지 76 2001년 : 소형 주택 의무화 부활 77 2002년 : 주택보급률 100% 78 2003년 : 투기와의 전쟁 선포 79 2004년 : 초강력 종합부동산세 신설 80 2005년 : 이색 도시의 해(기업 / 혁신) 82 2006년 : 판교발 집값 상승 83 2007년 : 되살아난 분양가상한제 84 이명박 · 박근혜 정부 시기의 부동산 2008년 : 부동산 / 증권 동반 침체 86 2009년 : 양도세 감면 88 2010년 : 미분양 가구 해소 집중 89 2011년 : 서울의 전세 폭등 90 2012년 : 유럽 재정위기 91 2013년 : 빚내서 집 사라 92 2014년 : 부동산 3법 폐막 93 2015년 : 제주도 부동산 폭등 94 2016년 : 가계대출의 덫 95 문재인 정부 시기의 부동산 2017년 : 다시 시작된 투기와의 전쟁 96 2018년 : 규제시대 본격화 97 2019년 : 끝나지 않는 부동산과의 전쟁 99 과거 여행으로 부동산 흐름의 패턴을 찾다 100 모두가 하락해도 상승하는 지역이 있다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다 103 ‘언제’만이 아니라 ‘언제, 어디에’가 중요하다 106 PART 3 하락요인과 상승요인을 검증해 보자 절대 떨어지지 않는 지역을 찾는 방법 코스피 도시 vs 코스닥 도시 113 과거를 분석해 현재에 적용한다면 115 가격이 하락하는 도시에는 이유가 있다 하락 지역의 공통점 찾기 120 지역 경기는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22 각 도시의 하락 원인을 분석해 보다 126 ① 울산광역시 126 ② 경상북도 구미시 128 ③ 전라북도 군산시 129 ④ 충청남도 서산시 131 부동산 시장 하락의 4대 요소 133 상승 요인은 정말 믿을 만할까? 흔히 알려진 상승 요소들을 검증해 보자 136 입지가 좋으면 부동산 가격이 무조건 상승할까? 입지 좋은 아파트의 시세 흐름 142 학군이 좋으면 부동산 가격이 무조건 상승할까? 학군이 좋은 아파트의 시세 흐름 145 호재가 생기면 부동산 가격이 무조건 상승할까? 확실한 호재가 있는 아파트의 시세 흐름 1 147 확실한 호재가 있는 아파트의 시세 흐름 2 149 공급이 적으면 부동산 가격이 무조건 상승할까? 공급이 적은 아파트의 시세 흐름 152 전세가격이 오르면 매매가격도 무조건 상승할까? 전세가격이 높은 아파트의 시세 흐름 154 인구가 증가하면 부동산 가격이 무조건 상승할까? 절대적인 ‘상승 키워드’는 없다 160 PART 4 실제 투자에 적용하기 부동산 심리로 투자 후보지역을 찾아라 직접 가보지 않고 그 지역의 흐름을 알 수 있을까 165 부동산 심리를 보여 주는 매수우위지수 168 통계자료로 지역의 가능성을 살펴라 도시의 활력을 보여 주는 순이동자수 177 지역경기를 나타내는 BSI지수 179 타이밍의 단서가 되는 입주물량 · 미분양물량 181 주목하지 않았던 지역 살펴보기 상승하지 못한 지역을 분석하다 185 울산광역시 분석 노트 울산광역시의 지역 특색 190 울산광역시의 과거 돌아보기 192 울산광역시 투자 시 위험 및 기회 요소 195 경상남도 창원시 분석 노트 창원시의 지역 특색 196 창원시의 과거 돌아보기 197 창원시 투자 시 위험 및 기회 요소 199 충청북도 청주시 분석 노트 청주시의 지역 특색 201 청주시의 과거 돌아보기 202 청주시 투자 시 위험 및 기회 요소 203 전라북도 전주시 분석 노트 전주시의 지역 특색 206 전주시의 과거 돌아보기 208 전주시 투자 시 위험 및 기회 요소 210 충청남도 천안시 분석 노트 천안시의 지역 특색 212 천안시의 과거 돌아보기 214 천안시 투자 시 위험 및 기회 요소 216 뭐든 명확하게 답을 내릴 순 없다 217 PART 5 보다 깊은 부동산의 세계 실패 확률을 줄이는 ‘젠가 투자법’ 세대수 : 거래량 확보로 환금성 용이 229 전세가율 : 투자금 최소화, 수익률 극대화 232 입주물량 : 하락을 유도하는 강력한 요인 제거 234 미분양률 : 지역 심리를 파악하는 핵심 요소 239 적정거래율 : 벌집순환모형 이론 응용 244 평당 매매 증감률 : 단기간 급등은 위험 요소 253 젠가 투자법의 놀라운 결과 255 큰 흐름 읽기 금리와 정책,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까? 260 금리는 목욕탕 물 같은 것 금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갭투자 264 금리와 부동산 심리의 관계 제대로 알기 266 부동산 정책, 어떻게 봐야 할까? 각 정부별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가격의 관계 269 부동산 투자의 적기는 ‘언제나’ 273 PART 6 마음 다지기 ‘기술’보다 중요한 ‘나만의 투자 마인드’ 나의 부동산 투자 돌아보기 282 투자 내공은 ‘기본’에서 나온다 가치투자에 집중하면 여유가 찾아온다 288 안전마진을 확보한 투자를 하라 293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정보’를 찾아라 297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299 맺음말 _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답을 찾았습니다 301임장 다니기도 어렵고 힘든 요즘! 집안에서도 내 조건에 딱 맞는 부동산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고? 부동산은 무조건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많이 돌아다닐수록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고, 투자 성공률도 높아진다는 뜻! 그런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발이 꽉 묶여 버렸다면? 다른 사람이 좋은 물건을 먼저 선점할까 봐 불안함에 발을 동동 굴리기만 하면 답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한정된 공간 안에서도 부동산 입지를 분석하고 내 조건에 딱 맞는 투자처를 고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다. 갑작스러운 전염병 발병으로 외부를 다니기 조심스럽거나, 일이 너무 바빠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거나, 육아에 지쳐 투자 공부를 할 힘도 없이 녹초가 되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법으로 좀 더 효율적인 투자 방법을 찾아보자. 단 여섯 가지 기준만으로도 나에게 딱 맞는 부동산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 보다 과학적이고 탄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투자법 대공개! 이 책은 ‘젠가 투자법’을 개발한 저자의 부동산 투자 공부법과 노하우가 담긴, 알짜 중의 알짜 투자 정보책이다. 저자는 ‘박 대리’라는 캐릭터에 과거의 자신을, ‘플대표’라는 캐릭터에 현재의 자신을 대입해, 플대표가 박 대리에게 부동산 투자를 가르쳐 주는 방식으로 원고를 집필하였다. 처음 부동산 투자 세계에 뛰어든 박 대리의 불안함은 플대표라는 멘토를 만나 부동산의 세계에 적응하며 해소되고, 스스로 투자처를 찾고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로 거듭난다. 부동산 투자 초보들이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부딪히는 작지만 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 주며, 스스로의 투자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준다. 투자 공부를 하며 놓치기 쉬운 ‘가격이 오르지 않는 지역 분석’과 ‘급격한 하락세를 타는 지역 분석’ 방법을 가르쳐 주며 투자 시 조심해야 할 점들도 자세히 살펴 준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한 박 대리에게, 플대표는 자신이 만든 ‘젠가 투자법’과 오랫동안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전수해 주며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 이 책 한 권에 플대표의 모든 투자 노하우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빅데이터 투자법은 수많은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부동산 투자처를 찾는 방법이다. 전업 투자자로 여러 지역을 직접 돌아다니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직장을 다니며, 혹은 본업을 수행하며 부동산 투자를 병행한다. 그런 이들에게, 플대표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시간을 알차게 사용해 공부할 수 있는지, 효율적으로 투자처를 찾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 준다. 그러면서도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로우 데이터(원본자료)를 어떻게 찾고, 살피고, 가공하는지 방법들을 설명해 준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의 장점이 극대화된 ‘젠가 투자법’의 기준 요소인 세대수, 전세가율, 입주물량, 미분양률, 적정거래율, 평당 매매 증감률, 총 여섯 가지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며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안내한다.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고수 ‘플대표’가 여러분의 등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빅데이터 투자법은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최대한 오차를 줄이고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자본금과 상황에 알맞은 투자처를 찾기에 안성맞춤인 전략이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개발한 ‘젠가 투자법’까지 활용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최대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로 노후를 준비하고 통장을 두둑이 불리고 싶어 하지만 그 세계로 진입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발을 들여놓았다고 모든 투자가 성공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본전만 찾아도 다행이라고 여겨지니 말이다. 급변하는 시장 흐름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부동산 초보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없는 시간을 쪼개 가며 부동산 투자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 이들에게, ‘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했다는 박 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는 투자의 교과서이자 안내서로 작용할 것이다. 플대표와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투자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자. 어느 순간 노트에는 곧 오를 만한 지역, 투자하기 좋은 지역이 빼곡히 적혀 있을 것이다.지금은 꾸준히 월급이 나오니까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지만, 만약 내가 더는 일을 할 수 없게 되면 어떡하지? 모아 놓은 돈도 얼마 없는데 갑자기 나한테 큰일이라도 생기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지? 서울 부동산 시장이 불황이라고 해도 다른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호황일 수 있지 않을까? 손실을 피하는 것이야말로 투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한 박 대리는 ‘높은 수익’보다 ‘높은 확률’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대표의 말대로라면 부동산 시장에도 과거의 데이터는 남아 있을 것이 분명했다. 이 말은 즉,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현재 부동산 시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실제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박 대리가 다른 사람들의 수많은 경험을 모두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것처럼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부동산 시장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거대한 분기점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폴 크루그먼, 토머스 L. 프리드먼, 최배근, 데이비드 그레이버, 토마스 세들라체크, 뤼트허르 브레흐만,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타일러 코웬 (지은이), 오노 가즈모토 (엮은이)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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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폴 크루그먼, 토머스 L. 프리드먼, 최배근, 데이비드 그레이버, 토마스 세들라체크, 뤼트허르 브레흐만,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타일러 코웬 (지은이), 오노 가즈모토 (엮은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고 인정받는 경제학의 권위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저술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학자와 저널리스트 등이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 논설집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토마스 프리드먼’을 비롯, 한국의 대표 경제학자 최배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하여 거대한 분기점에 다다른 오늘날 시급히 논의해야 할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더욱 빨라지고 있는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우리 삶과 직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논하며, 기울어진 사회 시스템 속에서 몰락하는 중산층과 소외되는 인간상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한다. 그중 코로나19 이후 각국에서 시급히 논의 중인 ‘기본 소득’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다루고 있어 현 시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계점에 다다른 자본주의의 미래와 그 보완책에 대한 8인의 시각이 각기 다르다는 점 또한 특징적이다. 세계 석학들의 심도 깊은 메시지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더 나은 사회 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 중인 굵직한 흐름에 대해 꿰뚫게 될 것이다.[Prologue] ‘미완’의 미래를 찾아서 Chapter 1 폴 크루그먼 : 우리는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AI로 인한 대량 실업은 당분간 발생하지 않는다 이미 축적한 부를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다 우리는 두 갈래로 나뉘는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일본 경제의 최대 문제는 인구 감소 노동 인구 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무역 전쟁의 승자는 아무도 없다 미·중 테크놀로지 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Chapter 2 토머스 프리드먼 : 홀로세가 끝나고 인류세가 시작되다 세계는 평평하고 빠르고 스마트해졌다 테크놀로지가 지구를 뒤덮는 인류세가 도래하다 테크놀로지 실업인가 새로운 직업 창출인가 테크놀로지는 과연 민주주의를 변화시킬 것인가 커뮤니티 활성화의 3가지 조건 일본의 쇠락 요인은 폐쇄성 때문이다 3가지 전략으로 구성된 중국의 자본주의를 이해하라 냉전 이후의 세계를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 Chapter 3 데이비드 그레이버 : 직업의 절반이 사라지고 헛된 일자리만 늘어난다 의미 없는 일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의 월급이 더 많다 자기 일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기본 소득으로 인간다운 일을 되찾다 불시트 잡스의 5가지 유형 일은 힘든 것이라는 편견이 사회를 좀먹는다 ,b>Chapter 4 토마스 세들라체크 : 성장을 추구하는 경제학이 세계를 파괴한다 세계는 공산주의화되어가는가 자본주의는 비판받기를 원한다 정신분석학의 관점에서 경제를 바라보다 시장은 공정하지 않다 보이지 않는 손은 시장이 아니라 사회에 존재한다 성장지상주의는 사회를 병들게 한다 공정하게 경쟁하는 사회 Chapter 5 타일러 코웬 : 테크놀로지가 노동자의 격차를 벌린다 테크놀로지 기술 보유에 따라 격차가 벌어진다 로봇이 과연 생활비를 낮출 수 있는가 지금 새로운 냉전이 시작되었다 중산층을 지탱하는 커뮤니티가 줄고 있다 기술 혁신을 저해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저출산 대책을 최우선하라 포스트 자본주의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Chapter 6 뤼트허르 브레흐만 : 기본 소득과 하루 3시간 노동이 사회를 구한다 기계화로 생기는 부를 재분배하라 GDP 수치는 이제 의미가 없다 기본 소득이 노동을 방해하는가 기본 소득이 없는 쪽이 더 비효율적이다 단순히 부를 이동하는 쓸모없는 일이 너무 많다 실리콘밸리는 혁신을 창조하지 않는다 중간 관리직은 무의미하다 과거보다 현재 아이들의 창의성이 떨어진다 미래 사회의 최대 과제는 지루함이다 Chapter 7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 데이터 자본주의가 불러올 격변의 미래 사회를 준비하라 금융 자본주의에서 데이터 중심 시장으로 전환 데이터 개방이 혁신을 일으키다 GAFA의 세계 경제 독과점은 계속될 것인가 조직 구조를 바꾸기 어려운 은행의 어두운 미래 처방전은 데이터 납세 인간의 특권은 의사 결정의 자유 Special Chapter 최배근 : 근대 산업 문명과 경제 체제의 종언을 마주하다 코로나19는 티핑포인트 연결의 세계: 통합 효과와 전염 효과 중심주의 세계관의 파산 코로나19와 중심주의 세계관의 종언 세계 경제의 재건은 가능한가 기술 혁신과 사회 혁신의 공진화가 필요하다 Epilogue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인류는 지금 거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붕괴될 것인가, 더 번영할 것인가?” 경제, 정치, 교육, 문화, 사회보장 시스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거대한 분기점 앞에서 세계 석학 8인이 전망한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를 듣는다 《거대한 분기점》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고 인정받는 경제학의 권위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저술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학자와 저널리스트 등이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 논설집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토마스 프리드먼’을 비롯, 한국의 대표 경제학자 최배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하여 거대한 분기점에 다다른 오늘날 시급히 논의해야 할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더욱 빨라지고 있는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우리 삶과 직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논하며, 기울어진 사회 시스템 속에서 몰락하는 중산층과 소외되는 인간상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한다. 그중 코로나19 이후 각국에서 시급히 논의 중인 ‘기본 소득’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다루고 있어 현 시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계점에 다다른 자본주의의 미래와 그 보완책에 대한 8인의 시각이 각기 다르다는 점 또한 특징적이다. 세계 석학들의 심도 깊은 메시지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더 나은 사회 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 중인 굵직한 흐름에 대해 꿰뚫게 될 것이다.


플랫다이어리 3
넥서스BOOKS / 임현 (지은이) / 2020.06.17
14,000원 ⟶ 12,600(10% off)

넥서스BOOKS소설,일반임현 (지은이)
일상의 이야기를 따뜻하면서도 메시지를 담아서 풀어낸 옴니버스 형태의 공감 힐링 웹툰. 네이버웹툰 베스트 도전만화에 게재됐다가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 정식 연재물로 승격된 웹툰으로, 연재를 마친 뒤 독자들로 하여금 소장용 단행본 소식을 기다리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3권은 ‘우리 사이에 적은 일기’로,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정식 연재된 작품 중 작가가 뽑은 12편과 추가 에피소드 1편 등 총 13편의 작품이 실렸다. 연재분에 없는 추가 에피소드로는《과메기》가 수록됐다.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처럼 요즘에는 남들보다 (#)한 일상들이 사랑받는다. 내가 아니라 남을 위한 일기를 쓰는 세상. 그러나 세상에 넘쳐나는 (#)한 이야기들을 좇다가 날 잃어버릴까봐 두려워졌다. 이 책에 그려진 이야기들은 나를 위해 쓴 일기다. 할머니의 운동화처럼 남들의 일상보다 플랫(b)한 일기, 나만 보는 다이어리에 손으로 꼭꼭 눌러썼던 다짐들이다.우리 사이에 적은 일기작가의 말우리안녕, 내 작은 은색차집사는 처음이라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시며재개발 록 페스티벌미시령고립수몰 마을 -상- 수몰 마을 -하-카레빵 스님부역자 -상-부역자 -하-과메기내가 아니라 남을 위한 일기를 쓰는 세상세상에 넘쳐나는 (#)한 이야기들을 좇다가 날 잃어버릴까봐 두려워졌다.지금부터 내가 그릴 이야기들은 나를 위해 쓴 일기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3권 전격 출간!남들보다 (#)한 일상이 사랑받는 세상에서할머니의 운동화처럼 남들의 일상보다 플랫(b)한 일기!나만 보는 다이어리에 손으로 꼭꼭 눌러썼던 다짐들지금까지 단 한 문장도 한 컷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없었던 유일한 작품 _skyl**** 책으로 나온다면 꼭 소장해야 할 웹툰 _kang**** 힘든 삶에 크고 작은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네요 _OKn**** 일상에서 오는 묵직한 울림 _<아트인사이트>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그림일기 _<IT조선>토닥토닥 공감 힐링 웹툰의 완결 소장본 일상의 이야기를 따뜻하면서도 메시지를 담아서 풀어낸 옴니버스 형태의 공감 힐링 웹툰으로, 힐링 웹툰의 대표 주자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네이버웹툰 베스트 도전만화에 게재됐다가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 정식 연재물로 승격된 웹툰으로, 연재를 마친 뒤 독자들로 하여금 소장용 단행본 소식을 기다리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3권 전격 출간!1~2권이 출간되자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전격적으로 3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3권은 ‘우리 사이에 적은 일기’로,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정식 연재된 작품 중 작가가 ‘관계’에 초점을 맞춰 뽑은 12편과 추가 에피소드 1편 등 총 13편의 작품이 실렸다. 연재분에 없는 추가 에피소드로는 <과메기>가 수록됐다.남들의 일상보다 플랫(b)한 일기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처럼 요즘에는 남들보다 (#)한 일상들이 사랑받는다. 내가 아니라 남을 위한 일기를 쓰는 세상. 그러나 세상에 넘쳐나는 (#)한 이야기들을 좇다가 날 잃어버릴까봐 두려워졌다. 이 책에 그려진 이야기들은 나를 위해 쓴 일기다. 할머니의 운동화처럼 남들의 일상보다 플랫(b)한 일기, 나만 보는 다이어리에 손으로 꼭꼭 눌러썼던 다짐들이다.나의 실수, 잘못된 생각, 은밀한 욕망,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들. 우리가 “참 잘했어요”부터 “좋아요”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일기를 쓰느라 놓쳐버린 ‘나’의 조각들. 나를 위한 일기를 썼다. 너무나 부끄러워서 지우고, 변명하고, 엄살을 부리고 싶었다. 그 중 몇 조각을 웹툰으로 그린다. 부끄러움이 없는 일기는 우리를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든다.-《작가의 말》중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주식 거래 시스템 구축
위키북스 / 장용준 (지은이) / 2020.04.27
27,000원 ⟶ 24,300(10% off)

위키북스소설,일반장용준 (지은이)
24시간 자동으로 주식을 분석하고 거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머지 시간은 더 멋지게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책이다.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IT 업계에 종사하는 개발자까지 모두가 볼 수 있게 쉽게 구성하였으며, 저자가 실제로 사용 중인 주식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다.▣ 0장: 시작하기 전에 0.1 프로젝트 소개 0.2 프로젝트의 목표 0.3 프로그램에 진행에 필요한 사항 0.4 책의 구성 0.5 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 01장: 개발 환경 구성 1.1 아나콘다 설치 및 가상환경 설정 ___1.1.1. 64비트 버전의 아나콘다에서 32비트 가상환경 설정하기 1.2 파이참 설치 및 설정 ___1.2.1. 파이참 설치 ___1.2.2. 파이참과 아나콘다 연동 ▣ 02장: 파이썬 기초 배우기 2.1 파이참에서 폴더와 파일 생성하기 2.2 데이터 출력, 변수와 포맷, 산수 익히기 ___2.2.1. print로 데이터 출력하기 ___2.2.2. 변수 ___2.2.3. 산술 연산 ___2.2.4. 연습 문제 2.3 제어문 ___2.3.1. if 조건문 ___2.3.2. for 반복문 ___2.3.3. while 조건문 ___2.3.4. 연습 문제 2.4 여러 개의 데이터를 리스트로 관리하기 ___2.4.1. 튜플 ___2.4.2. 리스트 ___2.4.3. 딕셔너리 ___2.4.4. 연습 문제 2.5 클래스와 함수 ___2.5.1. 함수(define) ___2.5.2. 클래스(Class) ___2.5.3. 연습 문제 2.6 프로젝트 관리 ___2.6.1. 프로젝트 생성 및 폴더 관리 ▣ 03장: 키움 API 3.1 키움 API 설치 3.2 API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PyQt5 ___3.2.1. PyQt5를 왜 사용할까? ___3.2.2. 이벤트 루프가 만들어진 개념 ___3.2.3. 싱글 쓰레드의 이벤트 루프란? ___3.2.4. PyQt5를 사용한 코드 구성 및 키움 API 사용하기 ___3.2.5.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의 동작 원리 ▣ 04장: 계좌 정보 가져오기 4.1 키움 API로 키움증권에 로그인하기 4.2 계좌번호 가져오기 4.3 예수금 정보 가져오기 ___4.3.1. KOA에서 예수금 싱글데이터 확인하기 ___4.3.2. 예수금 정보 가져오기 4.4 계좌에서 계좌평가잔고내역 가져오기 ___4.4.1. 싱글데이터로 정보 처리하기 ___4.4.2. 멀티데이터로 보유 종목 정보 처리하기 4.5 계좌에서 미체결 종목 가져오기 ___4.5.1. 미체결 종목 가져오기 ___4.5.2. 시간 간격 주기 ▣ 05장: API를 이용해 투자 방식에 맞는 종목 분석하기 5.1 코스닥 종목 가져오기 5.2 일봉데이터 정보 가져오기 ___5.2.1. 이벤트 루프의 시간 간격 체크 ___5.2.2. 각 종목의 전체 정보 가져오기 5.3 포트폴리오로 종목 분석 ___5.3.1. 그랜빌의 매수 신호 제 4법칙으로 종목 분석 ___5.3.2. 조건을 통과한 종목을 파일로 저장 ▣ 06장: 보유한 종목, 미체결 종목, 분석된 종목 합치기 6.1 분석한 종목 가져오기 6.2 보유 종목, 미체결 종목, 분석된 종목을 하나의 딕셔너리로 구성 ___6.2.1. 하나의 딕셔너리에 모든 종목 합치기 ___6.2.2. 종목별로 스크린 번호 할당하기 ▣ 07장: 실시간 종목 분석 및 매매 7.1 자동으로 주식 시장의 시작과 종료 확인 ___7.1.1. 장 시간을 체크하기 위한 이벤트 등록 ___7.1.2. 장 시작과 종료 체크하기 ___7.1.3. 스크린 번호의 상세 원리 7.2 종목들을 실시간 등록할 때 스크린 번호 사용하기 7.3 종목정보 실시간 체크 ___7.3.1. 실시간 정보 데이터 가져오기 7.4 실시간 매매조건 구성 ___7.4.1. 지정가로 종목 매수하기 ___7.4.2. 미체결 수량 매수 취소하기 ___7.4.3. 시장가로 종목 매도하기 7.5 종목 주문 후에 체결상태 구성하기 ___7.5.1. 실시간 체결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이벤트 등록 ___7.5.2. 체결정보 데이터 받기 ___7.5.3. 변경된 잔고내역 데이터 받기 ___7.5.4. 서버에서 메시지 받기 7.6 장 종료 후의 처리 구성하기 ___7.6.1. 실시간 연결 모두 끊기 ___7.6.2. 다음 날을 위한 종목 분석 들어가기 ___7.6.3. 프로그램 종료하기 ▣ 08장: 문제해결 및 시스템 자동화 8.1 로깅 ___8.1.1. 로그의 기본 개념 ___8.1.2. 커스텀 로그(Custom Log) 설정하기 8.2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슬랙 메시지로 받기 8.3 프로그램 실행 파일 만들기 ___8.3.1. 파이썬 프로그램의 배치 파일 생성 ___8.3.2. 배치 파일이 자동으로 실행되게 만들기 8.4 프로그램 자동 실행 설정 8.5 컴퓨터가 자동으로 켜지게 만들기 ▣ 09장: 조건검색 활용과 알고리즘 흐름도 9.1 파이썬에서 조건검색 활용하기 ___9.1.1. 조건검색에 필요한 함수 확인하기 ___9.1.2. 조건식을 위한 이벤트 모음 ___9.1.3. 조건검색 단일 조회 요청하기 ___9.1.4. 조건검색 실시간으로 사용하기 9.2 알고리즘 흐름도의 전체 모습 확인 ___9.2.1. 구간별 함수 흐름도 파악하기 ___9.2.2. 전체 도면 확인 ▣ 10장: 연습 문제 풀이 매일 주식만 바라보던 일상에서 해방되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24시간 자동으로 주식을 분석하고 거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머지 시간은 더 멋지게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IT 업계에 종사하는 개발자까지 모두가 볼 수 있게 쉽게 구성하였으며, 저자가 실제로 사용 중인 주식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API로 주식을 분석하고 24시간 자동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 HTS의 조건검색식을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 주식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내용을 기초부터 살펴본다. ◎ 예제 코드와 함께 제공되는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빠르고 쉽게 학습할 수 있다 ◎ 매수 신호를 포착하는 백테스팅 분석법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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