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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2
아울북 / 정재은, 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 2019.12.30
15,800원 ⟶ 14,220(10% off)

아울북자연,과학정재은, 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늘 까먹고, 왜곡하고, 과장하는 우리의 기억!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제멋대로 구는 인간의 기억을 외계인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드는 뇌 이야기 2권 출간! 이번엔 인간의 기억이다! 우리는 왜 같은 사건을 다르게 기억할까? 내 기억력은 왜 이렇게 안 좋은 걸까? 어렸을 때의 기억이 자꾸 꿈에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뇌’에 있다!를 시작하며 청소년들에게 ‘호모 사피엔스 뇌의 경이로움’을 일깨워 주었으면 등장인물 소개 1. 없어선 안 되는 존재, 기억 지구인의 기억은 모두 진짜일까? 2. 써니, 다음 시험을 기대해! 지구인들은 기억하기 위해 애쓴다 보고서7_ 지구인들의 기억력은 매우 부실하다 3. 시장에서 도둑 찾기 지구인들은 방금 본 것도 기억해내지 못한다 보고서8_지구인의 기억을 믿지 말 것 4. 추억은 냄새를 타고 흐른다 왜 지구인들은 냄새를 맡으며 추억에 잠길까? 보고서9_지구인들에게 냄새는 기억을 위한 중요한 정보다 5. 기억과 수첩의 관계 지구인들이 뭘 자꾸 쓰는 이유는? 보고서10_ 지구인의 뇌를 이기는 메모 기억법 6. 같은 일, 다른 기억 지구인의 뇌에 가짜 기억을 심어라 보고서11_지구인의 기억을 조작하는 방법 7. 즐거운 꿈만 꾸기를 지구인의 기억과 꿈은 연결되어 있다 보고서12_ 지구인들에게 꿈이란 뇌가 말랑해지는 시간 / 3권 미리보기인간의 뇌에서 외계인의 눈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요! “제가 만약 단 한 권의 어린이 책을 낸다면, 그 책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뇌과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뇌과학은 내가 누구이고, 내 주변의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저희 딸이 굉장히 어렸을 때, 인터넷 주소가 외워지지 않으니까 막 짜증을 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원래 사람은 한 번에 7개 이상의 아이템을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말해 줬더니, “내가 이걸 외우지 못하는 건 당연한 거구나.” 그러면서 이해를 하더라고요. 또 작은 아이가 자신이 부모님에게 언니에 비해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해서, 두 아이를 불러 놓고 “우리 인간의 뇌에는 나와 내 형제들을 부모가 동등하게 대하는지를 비교하는 ‘뇌섬’이라는 곳이 따로 있다. 그래서 너희가 아무리 질투하지 않고 참으려고 해도, 원래 우리 뇌는 그렇게 작동하는 거니까 언니랑 동생이랑 비교하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면 엄마아빠에게 말해라.” 그렇게 말했더니 아이들이 이 상황을 이해하며 서로 화해도 하더라고요. 이러한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책 또는 청소년 책을 한번 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단 한 권의 어린이 책을 내야 한다면 그 책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뇌과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했고요. 우리는 뇌과학에 대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배우지 않아요. 그런데 내가 누구이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왜 저렇게 행동하고 우리가 함께 사는 주변의 이웃들,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돌아가는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뇌과학은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뇌과학을 일찍부터 가르쳐 주면 자기 감정도 잘 다스릴 수 있고, 친구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심도 깊어질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뇌과학을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게 가르쳐 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호기심의 주크박스 같은 거예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하는 고민들의 대부분은 사실 뇌를 잘 이해하면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이럴 때 이런 감정이 들지? 나는 왜 때로는 누군가와 싸우고, 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기도 하고, 하지 말라는 일을 더 하고 싶기도 할까? 저 친구는 왜 저렇게 행동하지? 부모님은 왜 우리한테 이런 얘기를 하지?’ 우리가 어렸을 때 갖는 질문들의 대부분은 아이들에게 마음과 또 그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인 뇌를 설명해 주면 꽤 많은 것들이 설명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가 우리가 진짜 궁금해하는 호기심과 질문들에 대한 주크박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가졌던 질문들을 책 안에 집어넣으면, 뇌과학을 통해서 근사한 답들이 튀어나오는 그런 주크박스인 거죠. 그래서 아이들도 ‘뇌과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나와 친구를 이해하는 지도 같은 거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1권의 주제는 ‘외모’, 2~3권에는 ‘기억’과 ‘감정’ 등 흥미로운 주제들이 계속됩니다. 누구나 외모에 민감합니다. 사실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되게 신기한 일이기도 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눈에는 원숭이나 고릴라들의 얼굴이 다 비슷하게 생겼잖아요. 그러나 그들 사이에서는 어떤 원숭이가 더 멋있고 근사한지를 서로 아주 섬세하게 파악하고 서로 비교도 하고 경쟁도 할 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계인의 시선으로 본다면 눈, 코, 입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누가 좀 더 예쁘고 누가 좀 더 근사하게 생겼는지를 왜 저토록 비교하고 집착하는지 굉장히 신기할 수도 있을 거예요. 물론 그것이 우리를 너무나 외모지상주의로 이끌기도 하지만, 또 그러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 내기도 하고, 표정을 통해서 그들을 이해하기도 하는 것들이 모두 외모 안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간이 왜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느냐를 통해서, 서로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들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아이들이 너무나도 흥미로워할 내용이기도 한 외모를 1권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2권과 3권에서는 각각 ‘기억’과 ‘감정’을 다룹니다. 사실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 요소이기도 하죠. 우리가 누구에게 흥미를 느끼고, 누구랑 사랑에 빠지느냐 하는 내용들은 아주 흥미로운 내용들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이야기는 외모로 시작하지만, 이 이야기는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의 다양한 면들을 끊임없이 계속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지구에 외계인이 나타났다.임무는 지구인 탐구 보고서 작성!지구 정복이 목적인 외계인이 침략했다. 아니, 외계인이 도착했다!이들의 임무는 지구인의 탈을 쓰고 지구인의 모습으로 지구인을 관찰하는 것.머나먼 은하계의 아우레 행성에서 온 아우레 탐사대는지구인을 관찰하기 위해 숨어든다.지구인처럼 보이기 위해 지구인의 탈을 쓰고지구인처럼 보이기 위해 가족을 이루고지구인처럼 보이기 위해 학교와 직장에 간다.겉모습도 행동도 완벽한 지구인이다.하지만 이들의 주변에서 외계인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우리, 정체를 들켰나?”지구인들은 대체 무엇이 다른 것인가?우주의 어떤 존재보다도 다른 인간을 관찰한 외계인들의 관찰 보고서.외계인의 눈으로 관찰하면 지구인의 행동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다.그리고 외계인의 눈으로 하나씩 탐구하면, 인간의 모든 행동은 지극히 인간적인 것이다.지구인의 행동을 속속들이 탐구하는 외계인들의 보고서에서 드러나는나와 너, 우리,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지구 생명체들의 이야기!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당신에게도 이런 지구인의 모습이 있다!그리고 이런 것이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지구인의 모습이다.근데 나 왜 이런 생각을 하지? 왜 이런 행동을 하지? 과학적으로 파헤쳐보는 내 마음속 들여다보기!왜 그래? 지구인!


마음이 이끄는 대로 2
동아 / 틸다킴 (지은이) / 2020.09.25
13,000원 ⟶ 11,700(10% off)

동아소설,일반틸다킴 (지은이)
틸다킴 장편소설. 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 "……." "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 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12장. 이 여우는 꼬리를 숨기지 못해서13장. 너에게만 진짜 나를 알려 줄게14장. 같이하는 퍼즐 놀이15장. 행운을 빌어, 나보다 더 나은 너16장. 마음이 이끄는 대로외전 1. 안식외전 2. 성 사람들의 은밀한 대화외전 3. 누군가 너에게 달려들 때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게 내 판단이다.” “…….” “그런데도 네가 꼭 죽어야만 하겠다면…….” 그는 허리를 숙이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헤일리 던컨. 왕관을 쓰고 죽어라.” * * * 왕에게 몰려드는 원혼들을 물리치려 고군분투하는 날이 이어지고. 왕은 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점점 깨닫게 되는데……. “나는 너랑 있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진다. 왜 그렇다고 생각해?” “제가 모자란 재주로 폐하에게서 삿된 것들을 몰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런 게 아니야.” “…….” “이건 내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부인, 이제 내 옆에 와서 앉아 줄 마음이 좀 생기셨나?”“…….”“그 자세가 편한 거라면 존중은 하겠는데, 보는 내 마음이 찢어질 것 같으니까 그쯤 하고 올라와 앉지?”결국 이재는 우물쭈물하면서도 침대로 와 앉았다. 하지만 이 여우는 잔뜩 겁을 먹었는지, 그에게서 세 뼘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로더릭은 곧바로 그녀의 등 뒤로 가서 작은 몸을 끌어안았다. 그러자 그녀가 계속 떨고 있는 게 느껴졌다. 그는 살구색 머리칼을 자상하게 쓰다듬으며, 뺨에 입을 맞추었다.“내가 아직도 너한테 신뢰를 못 주나 보다. 미안하다.”“……그런 거 아니에요.”로더릭은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머리칼을 쓰다듬었다.“나는 너랑 있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편해진다. 왜 그렇다고 생각해?”이재는 시선을 떨구었다.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말해 줘야 할 때였다.“제가 모자란 재주로 폐하에게서 삿된 것들을 몰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아니. 그런 게 아니야.”“…….”“이건 내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이재는 힐끔 뒤를 바라보았다. 왕의 푸른 눈이 웃고 있었다.“너, 날 자꾸 아서의 숲에 보내려고 한 것도 그것 때문이지?”“……예.”로더릭은 고개를 끄덕였다.“나도 거기에 가면 정신이 맑아지는 것쯤은 느꼈어.”“…….”“그런데 나는 늘 너랑 같이 가고 싶었어. 혼자서는 가고 싶지 않았다.”네가 나한테 가라고 하는 곳들은 다 좋았지만, 너와 같이 가고 싶었고. 네가 너 혼자서 가겠다고 하는 장소는 싫었지만, 혼자 있게 하고 싶지 않았어.나는 너랑 함께 있고 싶었어. 그게 어디든.“너한테 해가 갈 일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 떨지 말고, 날 조금만 더 믿어 줘라.”“…….”“네가 어떤 말을 하든 나는 너에게 등 돌리지 않는다.”이재는 문득 스스로가 부끄럽게 느껴져서 고개를 푹, 숙였다. 그녀가 눈물을 글썽이자 웃게 해 주고 싶었던 로더릭은 장난기 어린 어조로 말했다.“너나 나 버리지 마라. 난 너랑 지독하게 얽히고 싶으니까.”“……폐하는 좋은 남편이에요.”“그래, 알면 잘하자.”결국 그녀는 픽, 웃었다. 로더릭은 궁금한 듯 물었다.
JLPT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3 (교재 + 실전모의테스트 + 스피드 체크북 + MP3 CD 1장)
다락원 / 이치우. 기타지마 치즈코 지음 / 2015.12.21
27,000원 ⟶ 24,300(10% off)

다락원소설,일반이치우. 기타지마 치즈코 지음
1998년에 처음 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의 네 번째 개정판으로, 2010년 개정된 JLPT(일본어능력시험) N3 최신 기출 내용을 반영한 능시 종합서인 <新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3>의 2016년 개정판이다. 시험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 문제와 같은 형식인 1교시 언어지식(문자.어휘), 2교시 언어지식(문법).독해, 3교시 청해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어휘와 문법을 연도별로 실었으며,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반영하여 'JLPT(일본어능력시험) N3'의 문자.어휘, 문법, 독해, 청해 각 파트를 종합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JLPT(일본어능력시험) N3'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파트별 총정리는 물론, 예상문제와 실전모의테스트(4회분), 스피드 체크북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듣기 파일은 부착된 MP3 CD,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듣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머리말 일본어 능력시험에 대하여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교시 끝내기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 / 독해 제1장 언어지식(문자·어휘) - 기출 공략편 01 問題1 한자읽기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한자읽기 기출어휘 / 확인문제] 02 問題2 한자표기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한자표기 기출어휘 / 확인문제] 03 問題3 문맥규정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문맥규정 기출어휘 / 확인문제] 04 問題4 교체유의어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교체유의어 기출어휘 / 확인문제] 05 問題5 용법 공략하기 [문제유형 완전분석 / 용법 기출어휘 / 확인문제] 기출어휘 확인문제 해석 제2장 언어지식(문자·어휘) - 예상 공략편 01 예상어휘 공략하기   [출제예상 명사 / 출제예상 동사 / 출제예상 い형용사 / 출제예상 な형용사 / 출제예상 부사 / 출제예상 외래어 / 출제예상 접두어·접미어 / 기타]   예상어휘 확인문제   예상어휘 확인문제 해석 2교시 끝내기 언어지식(문법) / 독해 제1장 언어지식 - 문법 공략편 01 문제유형 공략하기 [問題1 문법형식 / 問題2 문맥배열 / 問題3 문장흐름 / 주요 접속사·부사 베스트 50] 02 핵심문법 정복하기 [N3 1순위 문법 70 / N3 2순위 문법 50 / N3 경어 13] 문법 확인문제 해석 제2장 독해 공략편 『(2016년 개정판) JLPT(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3』는 1998년에 처음 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의 네 번째 개정판으로, 2010년 개정된 JLPT(일본어능력시험) N3 최신 기출 내용을 반영한 능시 종합서인 『新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3』의 2016년 개정판입니다. 시험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 문제와 같은 형식인 1교시 언어지식(문자·어휘), 2교시 언어지식(문법)·독해, 3교시 청해 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어휘와 문법을 연도별로 실었으며,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반영하여 「JLPT(일본어능력시험) N3」의 문자·어휘, 문법, 독해, 청해 각 파트를 종합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JLPT(일본어능력시험) N3」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파트별 총정리는 물론, 예상문제와 실전모의테스트(4회분), 스피드 체크북까지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듣기 파일은 부착된 MP3 CD,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듣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아이세움 / 조혜진 그림, 신현주 글, 김선욱 감수, 마이클 샌델 원작 / 2014.11.30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논술,철학조혜진 그림, 신현주 글, 김선욱 감수, 마이클 샌델 원작
<정의란 무엇인가>, 10대를 위해 다시 태어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한 정답을 내려주는 책이 아니라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 문답을 따라 가며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성인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그야말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또 이를 연습해 보게 하는 책이지만 이를 10대가 바로 읽기에는 다소 버겁다.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10대가 갈피를 잡고 정리,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울림을 줌으로써 깊이 기억에 남도록 조직한다. 영상 세대에게 긴 텍스트보다는 강렬한 이미지와 짧은 글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딜레마 상황을 이미지로 전달한 뒤에는, 각각의 딜레마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해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훗날 <정의란 무엇인가> 원전을 읽기 전에 원전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입문서임과 동시에, 스스로 ‘정의’,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원저자의 말 저자의 말 감수자의 말 01 이 책을 읽기 전에 02 누굴 살려야 할까요? 03 미뇨네트호 생존기 04 한 생명의 값은 얼마일까요? 05 행복은 누구에게나 똑같을까요? 06 부자와 가난한 자를 위한 정의 07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08 군인을 찾습니다? 09 이 아이는, 누가 길러야 할까요? 10 진정한 영웅 11 칸트에 대하여 12 로즈 부인의 화장실 13 원래 삶은 불공평한 것인가요? 14 백인이라서 불합격이라고요? 15 응원단의 자격 16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나요? 17 ‘미안해요’ 라고 말해야 할까요? 18 동생의 선택 19 중립을 지킨다는 것에 대하여 20 정의와 좋은 삶 찾아보기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를 10대에게 소개한다 세상엔 하나의 답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로 대화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들으며 합의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다양한 상황에 마주쳤을 때, 여러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생각하여 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흔히 마주치게 되는 판단의 문제, 무엇이 옳은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이런 것은 어른들만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 시절부터 반복 훈련이 되어야만 성인이 되어서 이런 문제에 맞닥뜨릴 때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지요.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 사회에 정의에 대한 문제의식을 불러왔듯, 10대들도 ‘정의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① ‘정의’와 ‘도덕’ 그리고 ‘성찰의 힘’, 10대부터 배운다 현대 사회 사람들은 정체성과 가치관의 혼란에 고민하고 있다. 물질과 권력을 최고의 가치로 여김에 따라 정의와 도덕, 생명의 가치는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의 열풍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부조리에 찌들고 정의에 목말라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세월호 사건, 가진 자들의 횡포, 입에 담기도 힘든 각종 패륜범죄의 만연 등은 우리 사회의 성장 일변도 정책이나 물질 만능주의가 얼마나 심각하며 이 시대의 정의와 도덕의 가치가 얼마만큼 땅에 떨어졌는지 보여 주고 있다. 10대에게 무슨 정의가 필요해? 10대가 정의를 알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럴 때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게 정의로운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딜레마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판단할 것인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 그러니까 정의에 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것은 어른들뿐 아니라 1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며, 또 10대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② 생생한 이미지와 짧은 글로 접근은 쉽게, 울림은 강하게!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또 이를 연습해 보게 하는 책이지만 이를 10대가 바로 읽기에는 다소 버겁다.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제시하면서 풍부한 사례를 제공하지만, 정답을 바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넘나들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10대가 갈피를 잡고 정리,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 속에 등장하는 판단의 상황, 즉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로 제공하고, 짧은 문장으로 정리해 울림을 줌으로써 깊이 기억에 남도록 조직한다. 영상 세대에게 긴 텍스트보다는 강렬한 이미지와 짧은 글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딜레마 상황을 이미지로 전달한 뒤에는, 각각의 딜레마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해설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그 내용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훗날 <정의란 무엇인가> 원전을 읽기 전에 원전의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입문서임과 동시에, 스스로 ‘정의’,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에피소드별 배경 사상과 철학을 쉽고 명료하게 정리 <정의란 무엇인가>는 많은 이들에게 ‘정의’에 대한 정답을 내려주는 책으로 오해되었지만 사실은 마이클 샌델의 문답을 따라 가면서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따라서 성인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내용은 아니다. 샌델 본인도 책 속에서 “...생각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다.“라고 공언한 바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그야말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 속에 다양한 철학자와 이론이 등장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우리의 삶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을 때에도 어떤 이론이 적용될 상황, 또 그 상황과 관련된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등을 잘 생각하면서 따라가는 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우리가 많은 것들을 살펴야만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을 때 길을 잃고 헤맬 수 있는데, 이 책은 딜레마에 빠진 상황을 이미지와 짧은 문장으로 요약함으로써 북 트레일러처럼 원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무튼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옳은 일인지 고민하는 이런 일들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이런 문제를 고민하고 또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만든 세상에 살아야만 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세상을 사람이 살 만한 곳으로 만들려면 우리가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내려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우리를 도와줄 좋은 책이다. 물론 샌델 교수가 써 낸 책은 한국의 상황에 관한 내용이 아니지만, 바로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대답하는 것은 오롯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이 문제를 다른 사람이 대신 고민해 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0대부터 이 책을 읽고 샌델 교수가 고민했던 생각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어떨까? 10대들이 생각하는 깊이만큼 우리 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기 때문이다.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어크로스 / 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지은이), 김영선 (옮긴이) / 2020.04.28
15,000원 ⟶ 13,500(10% off)

어크로스소설,일반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지은이), 김영선 (옮긴이)
지금 교육 현장의 가장 큰 화두는 ‘온라인 교육’이다. 최첨단 기술이 교육과 만나면서, 학습은 더 이상 교실에 머무르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개별화·맞춤형 교육의 시대가 온 것이다. 새로운 흐름과 함께 질문은 점점 늘어간다. 인터넷 검색이 모든 지식을 알려주는데,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눈앞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을까? 온라인으로 필요한 수업을 다 들을 수 있다면, 학교나 교사는 왜 필요할까?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다. 주요 교육 심리 이론과 다양한 교육 현장의 사례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교육의 새로운 공식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는 책이다.스티브 워즈니악 서문_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교육 프롤로그_학습의 패러다임이 바뀐 순간 1부준비 없이 도착한 세상 1장 전혀 다른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2장 표준화된 교육 시스템의 가장 큰 결함 2부모두가 놓치고 있었던 공부의 본질 3장 왜 모두가 똑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할까 4장 ‘무엇을 배우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 5장 소비/암기형 학습의 종말과 새로운 학습 유형 6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습 공간의 설계 7장 대본이 아니라 리얼리티가 필요하다 3부디지털 시대에는 다르게 배운다 8장 도전 기반 학습: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9장 접근성: 모두에게 기회를 10장 메이커 운동: 창의성과 자율성의 핵심 11장 코딩: 디지털 리터러시의 시작 4부최고의 성과를 가져다줄 기술과 교육의 공존 12장 기술은 과연 교사를 대체할까 13장 아이패드로 무엇을 해야 할까 14장 AI부터 VR까지, 학습 경험을 탈바꿈시키는 도구 15장 앞으로 5년 후 에필로그_변화 감사의 말 주교실 없는 학습, 뉴노멀이 되다 :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교육의 새로운 공식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해 예측한 바 있다. 그는 가장 큰 변화로 ‘온라인 강의의 일상화’를 꼽았다. 유발 하라리가 강의하는 히브리 대학에서는 코로나19로 캠퍼스를 폐쇄하고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자신도 3개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위기가 지난 후에 대학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할 수 없다.” 유발 하라리의 말대로, 이제 온라인 학습, 원격 수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인공지능 등의 최첨단 기술이 교육과 만나면서, 학습이 더 이상 교실에만 머무르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기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이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몇 년 전부터 학교를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해왔다.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원격 교육이 시대적 흐름이 된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애플 교육 담당 부사장으로 수십 년간 기술과 교육 변화의 최전선에 있던 저자 존 카우치는 디지털 시대의 교육에서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눈앞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을까 : 21세기 학습자, 디지털 네이티브가 배우는 방식 온라인 학습은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교사가 수업 참여를 독려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학생이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대개 학습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그것이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존 카우치는 무엇을 배우느냐보다 왜 배우느냐, 즉 동기부여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교육자와 부모들의 주된 역할은 아이가 잘하는 것과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알아내 배워야 할 것과 결부시켜, 자신의 최적 지점을 찾아내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될수록 동기부여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동기부여가 효과적인 학습의 전제조건이라는 점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동의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에서는 학습자에게 선택권을 주기, 현실성 있게 만들기, 실패를 인정하고 장려하기, 열정적 끈기를 키워주기 등 동기부여를 위한 4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한편,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무수한 정보를 활용해 유튜브나 브이로그 등 스스로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창작자가 되고 싶은 적극적인 학습자다. 이들에게는 그들 자신을 다루는 교육, 자신과 관련 있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형태의 학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성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방법들을 소개한다. 학교 현장에서 흔히 활용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한 단계 발전시킨 ‘도전 기반 학습’, 도구에 대해 가르치기보다 도구 사용법을 배워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메이커 운동’ 등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방법들에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미래의 교육에서 교사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정보 전달자’ ‘콘텐츠 전문가’에서 ‘학습 조력자’ ‘맥락 전문가’로 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손만 뻗으면 언제든 엄청난 정보에 접속할 수 있다. 검색 엔진, 위키피디아, 유튜브 등 즉각적인 웹 기반 자료는 물론이고, 이제는 시리, 알렉사 등 인공지능 비서에게 묻기만 하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지식을 암기하는 형태의 학습은 무의미하다. 하지만 지금껏 교사들은 모든 학생이 동일한 교육을 받도록, ‘학년 수준’을 성취하도록 가르칠 것을 요구받았다. 일런 머스크, 스티브 워즈니악, 마크 저커버그 등 기술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실리콘밸리 리더들은 창의성과 협력, 도전을 중시하며 그것을 잘 발휘하는 인재들이 얼마나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목격했다. 그런 이유로 최신 지식을 배우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문제 해결에 사용할지를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노동력을 준비시키는 것이 아닌 삶을 준비시키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비숙련 노동자를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한 ‘평균의 학습을 위한 표준 교육’, 시험에 준비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던 이전 시대의 학습과 오늘날의 학습 방식이 달라야만 하는 이유이며, 교사의 역할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이 책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더 이상 교과서에서 읽을 부분을 정해주고, 암기를 위한 연습문제지를 내주고, 시험에 의지해 학생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어야 하고, ‘정보 전달자’에서 ‘학습 조력자’로 옮겨가야 한다고 말한다. 조력자는 구글, 위키피디아, 시리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과 답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확장 가능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다. 또한 교사는 전문지식을 자랑하는 ‘콘텐츠 전문가’가 아닌, 디지털 네이티브의 맥락 속으로 확실히 들어가 수업을 가능한 한 학생들의 세계와 관련짓는 ‘맥락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라인 수업과 디지털 학습의 흐름 속에서 한번쯤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본 교사라면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패드로 무엇을 해야 할까 : 어떻게 기술이 최고의 학습 성과를 이끌어낼 것인가 애플Ⅱ 컴퓨터가 출시된 초기, 존 카우치는 자녀들이 다니던 학교에 애플Ⅱ 컴퓨터 2대를 기증했다. 학교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벽장 속에 넣어두고는 자유시간에만 컴퓨터를 이용하도록 했다. 얼마 후 컴퓨터를 추가 구매해 벽장에 넣을 수 없을 만큼 컴퓨터가 늘어나자, 교육 과정에 컴퓨터 수업을 개설하기로 하고는 IBM에 근무하던 학부모에게 커리큘럼을 의뢰했다. 그 학부모는 컴퓨터 설명서 1면을 그대로 베껴 몇몇 낱말을 지운 다음 학생들에게 빈칸을 채우도록 했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가 학습자를 위해 제대로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지 되묻게 한다. 지금껏 많은 곳에서 이런 형태로 컴퓨터 수업을 진행해왔다. 지금도 교실에 기술을 도입할 때, 그것이 학습자의 동기부여를 높이거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수단이 아니라 인터넷 검색이나 문제지 인쇄 등 이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던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단지 아이들의 손에 디지털 기기를 쥐어준다고 해서 갑자기 창의성과 자발성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도입 방식은 오히려 기술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디지털 기기를 다뤄야 할 아이들에 대한 믿음 역시 무너지게 만든다. 이 책에서는 학습에 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흔히 갖게 되는 환상과 오해를 언급하면서, 기술 도입의 주요 모델인 TCPK와 SAMR을 인용해 바람직한 기술 도입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알려준다.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들이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내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데 이용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다.사실 오늘날 아이들은 기존의 그 어떤 교과서보다도 모바일 앱에서 더 많은 걸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다. 프렌스키는 이렇게 말한다.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뒤처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를 갖고서 거의 완전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점이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디지털 네이티브와는 너무나 다른 요구를 가진, 아주 다른 세상의 아주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학생에 대한 기대가 모든 학생이 제때 동일한 시점에 해내야 한다는 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그보다는 아이의 능력에 따라 상대적이어야 한다. 이 말은 학생이 복잡한 분수의 나누기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5학년 넷째 달 셋째 주에 그럴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3장 <왜 모두가 똑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할까> 지금껏 나는 전 세계 수백여 개 학교와 교실을 둘러봤는데, 그 물리적 공간 대부분이 얼마나 구식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구태의연한지 놀랍기만 하다.…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참여하고 어울리고 공유하고 자기 삶과 관련 있는 것을 만들어내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용 학습 환경에 접근할 수가 없다. 학생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일부러 만든 물리적 학습 공간과 디지털 학습 공간을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6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습 공간의 설계>


이제 몸을 챙깁니다
해냄 / 문요한 (지은이) / 2019.11.15
16,000원 ⟶ 14,400(10% off)

해냄소설,일반문요한 (지은이)
20여 년 동안 효율과 결과를 좇으며 ‘속도 중독자’ ‘생각 중독자’로 살아온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몸을 돌보는 데 관심이 없었다.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게 된 마흔 중반, 상담 중에도 내담자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뒤 결국 스스로 안식년을 갖는다. 그 시간 동안 오감을 깨우는 긴 여행을 통해 오랫동안 몸을 외면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서서히 삶의 리듬을 회복했다. 이는 여행 후 일상으로도 이어졌다. 내면의 변화는 물론 치유에 대한 관점도 달라져 언어와 이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몸을 통한 마음의 치유와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문요한 작가는 이러한 내밀한 경험과 실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이제 몸을 챙깁니다>에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몸의 심리학’을 들려주고자 한다. 이 책은 몸에 대한 ‘주의, 돌봄, 자각, 움직임, 존중’ 등을 주제로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번아웃부터 운동중독까지 몸을 돌보지 못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호들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바디풀니스의 정의와 중요성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뇌과학 등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통해 신체감각과 감정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몸과 마음에 얽힌 비밀을 밝힌다. 4장에서는 자세, 음식 먹기, 수면 등 일상에서 몸을 챙기는 방법을, 5장에서는 우리 몸에 더 좋은 움직임에 대한 진실과 방법을 제시한다. 6장에서는 몸을 자해하거나 혹사시키지 않고, 몸에 사과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7장에서는 몸이 지혜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몸과 마음을 깨울 것을 권한다.프롤로그_ 몸과 함께 살아가는 삶으로 1장 지금, 당신의 몸은 어디에 있나요? “아플 시간도 없습니다” “건강이요? 자신 있습니다” “내 몸이 너무 싫어요”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너무 많이 생각해요” 2장 순간순간 따뜻한 주의를 몸에 기울이기 몸과 마음의 만남, 바디풀니스 몸의 언어를 배웁니다 애쓰지 않고 호흡을 느낍니다 긴장과 힘을 뺍니다 내 몸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3장 마음의 고통에 대한 응급처치는 몸을 돌보는 것 마음이 힘들 때는 몸을 움직입니다 감정이 올라오면 신체감각을 관찰합니다 우울하고 외로울 때 먼저 몸에 집중합니다 진짜 힘든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동물도 트라우마가 생길까요? 4장 일상에서 몸에 귀기울이며 생활하기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화장실에 갑니다 자세를 바로 합니다 배고픔과 식탐을 구분합니다 앞 맛, 본 맛, 뒷맛을 느끼며 먹습니다 잠이 올 때 잠을 잡니다 5장 몸을 자각하며 움직이기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없을까요? 섬세한 움직임은 뇌를 건강하게 자극합니다 세계적 기업들이 명상과 요가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의식적으로 일상의 활동을 늘립니다 6장 오늘부터 내 몸을 존중하기 “더 이상 저를 해치고 싶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몸에게 사과했습니다” 외모에 대해 비난하지 않습니다 몸은 삶의 평생 동반자입니다 7장 몸이 깨어나면 삶이 깨어납니다 몸의 속도를 알아차릴 때 삶의 속도도 달라집니다 사람은 누군가와 몸으로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몸은 지혜의 원천입니다 내 몸은 내 건강의 주체입니다 내 삶의 지휘자로 살아갑니다 에필로그_ 깨어나십시오 부록_ 2주일간의 몸챙김 훈련“몸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삶이 달라졌다” 정신과의사 문요한이 들려주는 몸의 심리학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바디풀니스’를 통해 온전하게 내 삶을 살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마음이 무거울 때는 몸을 움직입니다” 더 빨리 더 많이 성공하기 위해 오직 도구로만 몸을 사용해 온 우리에게 정신과의사 문요한이 전하는 지금 다시 회복해야 할 몸에 대한 존중과 지혜! 번아웃에 빠질 때까지 몸을 혹사하고, 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와 성형에 빠지고, 생각에 갇혀 몸에 전해지는 감각들을 억압한 채, 우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이처럼 무한경쟁과 타인의 시선에 매몰된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몸은 정신보다 열등한 것으로 간주되고 도구화되는 경향이 강하기에 후유증 역시 심각하다. 몸을 억압하며 어른이 된 우리들. 과연 나의 몸과 마음은 괜찮은 것일까? 20여 년 동안 효율과 결과를 좇으며 ‘속도 중독자’ ‘생각 중독자’로 살아온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몸을 돌보는 데 관심이 없었다.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게 된 마흔 중반, 상담 중에도 내담자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뒤 결국 스스로 안식년을 갖는다. 그 시간 동안 오감을 깨우는 긴 여행을 통해 오랫동안 몸을 외면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서서히 삶의 리듬을 회복했다. 이는 여행 후 일상으로도 이어졌다. 내면의 변화는 물론 치유에 대한 관점도 달라져 언어와 이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몸을 통한 마음의 치유와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문요한 작가는 이러한 내밀한 경험과 실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신간『이제 몸을 챙깁니다』에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몸의 심리학’을 들려주고자 한다. 마음을 챙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몸을 챙기는 것 몸을 바라보는 관점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몸인 ‘바디(body)’와 자신의 마음이 깃든 몸인 ‘소마(soma)’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소마가 아닌 바디의 관점으로 살아간다. 과도한 다이어트 및 성형 등은 바디이미지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방증이며, 심리적 방황을 비롯 번아웃, 운동중독의 증가는 주체로서의 몸이 소외된 결과이다. 존재의 실체인 감정들은 몸의 상태와 감각에서 비롯되는데, 오로지 머리로 이를 해석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과 점점 분리된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통합과 연결이 시급한데 그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바디풀니스(bodyfulness)’이다. 이는 ‘몸챙김’이란 말로서 ‘순간순간 따뜻한 주의를 몸에 기울이는 것’을 뜻한다. 몸챙김에는 주의, 자각, 인지 요소가 모두 포함된다. 먼저 몸의 감각에 관심을 집중하고, 신체감각을 느끼고 난 뒤 그 감각의 신호와 의미를 이해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오늘날처럼 과도한 자극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더욱더 몸챙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개인은 물론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긴장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요가, 명상’ 등 대중적인 몸챙김 방법을 활용하여 구성원들의 생산성은 물론 그들의 삶을 돌보고 있다. 이 책은 몸에 대한 ‘주의, 돌봄, 자각, 움직임, 존중’ 등을 주제로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번아웃부터 운동중독까지 몸을 돌보지 못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호들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바디풀니스의 정의와 중요성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뇌과학 등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통해 신체감각과 감정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몸과 마음에 얽힌 비밀을 밝힌다. 4장에서는 자세, 음식 먹기, 수면 등 일상에서 몸을 챙기는 방법을, 5장에서는 우리 몸에 더 좋은 움직임에 대한 진실과 방법을 제시한다. 6장에서는 몸을 자해하거나 혹사시키지 않고, 몸에 사과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7장에서는 몸이 지혜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몸과 마음을 깨울 것을 권한다. 몸이 깨어나야 삶도 깨어난다 문요한 작가는 결국 몸을 돌보는 것이 마음을 돌보고(마음챙김) 삶을 돌보는(삶챙김) 가장 근본적이고 빠른 길임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몸을 자각하면 굳어버린?뇌와?의식이 깨어나는 이유와 자세, 수면, 음식 먹기 등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결과를 통해 보여주며, 폭식증, 자해 등 몸으로 드러나는 증상 이면의 심리적인 요인들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준다. 무엇보다 저자는 움직임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이 스스로 몸에 활력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섬세하게 몸을 자각하는 ‘바디스캔’, 안정된 자세로 마음을 돌보는 ‘그라운딩’, 운동보다 열량 소모가 더 많은 의식적인 일상 활동 ‘니트’ 등 효과가 검증된 방법을 소개한다. 요가와 달리기 등의 운동은 물론 ‘홈트’와 다이어트 열풍이 더욱 거세지며 관련 산업도 비약적으로 성장했지만, 실제 몸에 대한 근본적이고 심리학적인 논의는 부족하다. 도서 역시 건강 실용서나 트라우마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를 위한 도서가 주를 이루었다. 그런 시점에『이제 몸을 챙깁니다』는 몸과 심리를 다룬 본격적인 대중심리 교양서로서, 일반인과 전문가들 모두 생생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몸과 마음, 즉 삶을 통합하여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특히 이 책은 몸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몸을 통해 깊게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를 선사하며, 몸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에게는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몸과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줄 것이다 2주일간의 몸챙김 훈련 몸챙김 ① 몸을 느끼며 잠들고, 몸을 느끼며 일어납니다 몸챙김 ② 자리에서 일어나 몸에게 말을 겁니다 몸챙김 ③ 몸을 느끼며 씻습니다 몸챙김 ④ 온몸으로 식사합니다 몸챙김 ⑤ 하루 100보 몸챙김 걷기를 합니다 몸챙김 ⑥ 하루에 2분 바른 자세로 앉습니다 몸챙김 ⑦ 몸의 요구에 귀 기울입니다 몸챙김 ⑧ 활동 중에 멈추거나 속도를 늦춰봅니다 몸챙김 ⑨ 상대와 대화할 때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여봅니다? 몸챙김 ⑩ 몸챙김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자책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집중하지 못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태를 ‘심리적 방황(mind wandering)’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우울증이나 ADHD 환자뿐 아니라 현대인들의 뇌도 점점 심리적 방황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교수 대니얼 길버트 팀이 만든 ‘당신의 행복 지수를 추적해 보세요(Track Your Happiness)’라는 아이폰 앱이 있습니다. 이 앱의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행복은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자신의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25만 건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47퍼센트 동안 심리적 방황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즉, 현대인들은 주의력의 스위치 기능을 하는 부변연계가 약화되어 마치 전등이 깜박깜박 거리는 것과 비슷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마음이 끊임없이 방황하고, 몸과 머리가 따로 놀고, 감정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 <1-5 “당신은 너무 많이 생각해요”> 중 몸과 마음을 만나게 하기 위해서는 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몸챙김’ 즉, ‘바디풀니스’입니다. 몸챙김은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머무르는 것’을 말합니다. 몸이 식탁에 있으면 음식을 먹는 것에 마음이 가 있고, 몸이 걷고 있을 때에는 걷는 것에 마음이 가 있고, 몸이 책상 앞에서 일을 할 때에는 그 일 속에 머무를 때 그 마음이 건강한 마음입니다.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어야 우리는 ‘깨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만약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지 않으면 우리는 ‘오염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계속 다른 생각에 빠지고, 운동을 하면서도 회사 일을 걱정하고, 일을 하려고 책상 앞에 앉아 있지만 공상 속에 빠지게 됩니다.몸챙김은 생각이나 감정 혹은 외부의 자극 이전에 몸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게 그 초점입니다. 이러한 몸챙김은 당연히 비판단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 명확한 초점으로 인해 ‘알아차림’의 힘을 길러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2-1 몸과 마음의 만남, 바디풀니스> 중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한빛라이프 / 유한빈(펜크래프트) (지은이)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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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소설,일반유한빈(펜크래프트) (지은이)
악필 교정부터 어른스러운 펜글씨까지 4주 완성 한글 정자체 연습법을 담았다. 한글 정자체 특유의 올드한 느낌이 아닌 모던 스타일 한글 정자체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문서는 물론 일상에서 가볍게 쓰기에도 좋은 모던 스타일 한글 정자체를 배울 수 있으며, 1:1 첨삭 수업을 받는 듯한 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프롤로그 나도 이쁜 글씨체 갖고 싶다 시작하기 전에 글씨 교정의 첫걸음 1주차 . 한글 필수 56자 쓰기 1일차 글씨를 처음 배우는 것처럼 2일차 한글 필수 56자 1: 자음과 모음을 가로로 배열한 글자 쓰기 3일차 한글 필수 56자 2: 받침이 있는 가로 배열 글자 쓰기 4일차 한글 필수 56자 3: 자음과 모음을 세로로 배열한 글자 쓰기 5일차 한글 필수 56자 4: 받침이 있는 세로 배열 글자 쓰기 2주차 . 단어와 문장을 세로로 쓰기 1일차 기본 단어와 국가명 쓰기 2일차 지역명과 스타벅스 메뉴명 쓰기 3일차 자주 쓰는 단어 쓰기 4일차 인사말 쓰기 5일차 문장 쓰기 3주차 . 세로쓰기로 시 완성하기 1~2일차 윤동주 〈서시〉 쓰기 3~4일차 기형도 〈빈집〉 쓰기 5일차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쓰기 4주차 . 단어와 문장과 시를 가로로 쓰기 1일차 일상 단어 쓰기 2일차 짧은 문장 쓰기 3일차 정지용 [호수] 쓰기 4일차 나태주 [풀꽃] 쓰기 5일차 방안지를 탈출하는 법 에필로그 글씨의 매력에 빠졌다면, 이제 … 부록 1 한글 빈출자 210자 부록 2 가볼 만한 곳악필 교정은 기본 모던한 펜글씨까지, 누구라도 4주 만에 한글 정자체를 예쁘게 쓸 수 있다!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써야 할 때, 생일카드에 축하 인사를 남겨야 할 때, 소포에 주소를 넣어야 할 때, 축의금 봉투에 이름을 적어야 할 때, 책을 읽다 문득 떠오른 생각을 써넣고 싶을 때, 혹시 그때마다 주저하지 않았나요? 더 이상 주저하지 마세요. 한글을 예쁘게 쓸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4주 만에 글씨가 바뀌고 필사가 취미가 되는 순간을 만나보세요. 01 한글 정자체를 예쁘게 쓸 수 있는 비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비법 1: 한글 세로 획을 반듯하게 그을 수 있도록 돕는 방안지 연습법을 소개합니다. 비법 2: 글자 사이 간격을 신경 쓰지 않고 글자 한 자에 집중할 수 있는 세로쓰기법을 소개합니다. 비법 3: 글자를 보는 눈을 길러 글자를 더 빠르고 바르게 교정할 수 있는 복기법을 소개합니다. 비법 3가지를 알고 나면 더 빠르고 쉽게 글씨를 잘 쓸 수 있습니다. 02 7만6천 인스타 팔로워, 1만7천 유튜브 구독자가 추천합니다 한글 정자체 특유의 올드한 느낌이 아닌 모던 스타일 한글 정자체를 쓸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문서는 물론 일상에서 가볍게 쓰기에도 좋은 모던 스타일 한글 정자체를 배울 수 있습니다. 7만6천 명이 넘는 인스타 팔로워와 1만7천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가 추천한 바로 그 글씨체입니다. 03 클래스101 Best 강의 + 노트폴리오아카데미 인기 워크숍 등 온오프라인에서 검증된 손글씨 수업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 클래스 101과 노트폴리오아카데미에서 극찬을 받은 손글씨 수업을 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1:1 첨삭 수업을 받는 듯한 친절한 설명으로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가나다라마바사 낱글자는 물론 긴 문장 쓰기까지, 윤동주 시인의 '서시'부터 나태주 시인의 '풀꽃'까지 4주 동안 예시 글씨를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글씨가 바르게 교정됩니다.


슈퍼 선즈 옴니버스
시공사(만화) / 피터 J. 토마시 (지은이), 호르헤 히메네즈, 패트릭 글리슨 (그림), 정리아 (옮긴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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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소설,일반피터 J. 토마시 (지은이), 호르헤 히메네즈, 패트릭 글리슨 (그림), 정리아 (옮긴이)


Do it! 점프 투 파이썬
이지스퍼블리싱 / 박응용 (지은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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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퍼블리싱소설,일반박응용 (지은이)
파이썬 4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 'Do it! 점프 투 파이썬'의 전면 개정판. 약 4년 동안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초보자가 더 빠르게 입문하고,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단 한 문제를 풀어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제의 난도, 위치, 분량을 꼼꼼히 고려해 설계했다. 본문 속에는 문법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그 자리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나 혼자 코딩' 문제를 넣었다. 장 하나를 끝낼 때마다 풍부하게 주어지는 '연습 문제'에서는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첫째마당. 파이썬 기본 문법 익히기 ------------------------------------------------- 01장 파이썬이란 무엇인가? 01-1 파이썬이란? 01-2 파이썬의 특징 01-3 파이썬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01-4 파이썬 설치하기 01-5 파이썬 둘러보기 01-6 파이썬과 에디터 02장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기초, 자료형 02-1 숫자형 02-2 문자열 자료형 02-3 리스트 자료형 02-4 튜플 자료형 02-5 딕셔너리 자료형 02-6 집합 자료형 02-7 불 자료형 02-8 자료형의 값을 저장하는 공간, 변수 연습문제 03장 프로그램의 구조를 쌓는다! 제어문 03-1 if문 03-2 while문 03-3 for문 연습문제 04장 프로그램의 입력과 출력은 어떻게 해야 할까? 04-1 함수 04-2 사용자 입력과 출력 04-3 파일 읽고 쓰기 연습문제 05장 파이썬 날개 달기 05-1 클래스 05-2 모듈 05-3 패키지 05-4 예외 처리 05-5 내장 함수 05-6 외장 함수 연습문제 ------------------------------------------- 둘째마당. 파이썬 실력 키우기 ------------------------------------------- 06장 파이썬 프로그래밍,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06-1 내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 06-2 3과 5의 배수 합하기 06-3 게시판 페이징하기 06-4 간단한 메모장 만들기 06-5 탭을 4개의 공백으로 바꾸기 06-6 하위 디렉터리 검색하기 07장 정규 표현식 07-1 정규 표현식 살펴보기 07-2 정규 표현식 시작하기 07-3 강력한 정규 표현식의 세계로 프로그래밍 초보 탈출 - 코딩 면허 시험 20제 연습문제 풀이 코딩 면허 시험 풀이 찾아보기파이썬 4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 ★★★★ 《Do it! 점프 투 파이썬》 전면 개정판 출시! 문과생도 중고등학생도 직장인도 프로그래밍에 눈뜨게 만든 바로 그 책이 전면 개정판으로 새로 태어났다! 2016년 《Do it! 점프 투 파이썬》으로 출간되었던 이 책은 약 4년 동안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초보자가 더 빠르게 입문하고,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특히 '나 혼자 코딩'과 '코딩 면허 시험 20제' 등 독자의 학습 흐름에 맞게 문제를 보강한 점이 눈에 띈다. 실습량도 두 배로 늘었다. 4년 동안 압도적 1위! 위키독스 누적 방문 200만! 수많은 대학 및 학원의 교재 채택 등! 검증은 이미 끝났다. 코딩을 처음 배우는 중고등학생부터 나만의 경쟁력이 필요한 문과생,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머신러닝으로 커리어를 뻗어 나가고 싶은 직장인까지!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풍덩 빠져 보자. 국내 최초, 파이썬 책을 집필했던 바로 그 저자! 친구, 선배들이 추천하는 바로 그 책! "사실 이 책의 저자는 필자 한 사람이 아니다. 위키독스에 달린 무수한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파이썬 책을 집필한 저자 박응용은 2008년 위키독스를 열어 온라인에서도 파이썬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후 10년 넘게 독자와 소통하고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초보자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그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 이 경험을 담아 2016년 출간한 《Do it! 점프 투 파이썬》은 전체 프로그래밍 분야 4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그리고 2019년, 오프라인 독자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더 완벽한 책으로 거듭났다. 진정한 고수는 쓸모없는 몸놀림이 하나도 없다!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것만 배우니 초보 탈출까지 쾌속 질주! C언어는 문장 하나를 출력하려 해도 여섯 줄 이상의 코드가 필요하지만 파이썬은 단 한 줄이면 된다. 이 책, 꼭 파이썬을 닮았다. 간결하지만 강력하다! 단순하되 명쾌하게 설명하는 방식도 저자의 독보적인 강점이다. 군더더기 없는 프로다움이 돋보인다. 프로그래밍 초보자에게 이 책이 가장 많이 추천되는 이유이다! 파이썬의 문법들 중 이해하기 어려운 건 비유와 도해를 들어 설명한다. 왜 배우는지, 앞서 배운 내용과 어떻게 다른지 초보자가 문득 느낄 수 있는 궁금증도 미리 파악해 속 시원히 답한다. 13년간 소통하며 정제한 파이썬 입문의 정수만을 담은 책. 정말 이거 한 권으로 될까? 아직도 의심하는 분에게 아인슈타인의 말을 들려주고 싶다.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타(打)! 키보드 잡고 실습하다 보면 어느덧 파이썬 문법이 내 손 안에! 컴퓨터만 있다면 책을 펴고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빠르게 마친다. 특히 초보자가 낯설어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실습 환경을 더 친절하게 안내했다. 첫째마당에서는 직접 키보드를 잡고 기초 문법을 익힌다. 개념 이해와 실습을 반복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파이썬 기초를 견고하게 세울 수 있다. 프로그램의 재료인 문법을 다 익혔다면 이제 필요한 건 레시피! 둘째마당에서는 이 부분에 집중하여 훈련한다. 프로그램 설계도를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틀을 짜고, 앞에서 배운 문법을 사용해 코딩하면서 프로그래머답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연습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기존 독자들의 바람대로 실습 문제를 대폭 강화했다. 그냥 숫자만 늘린 것이 아니다. 단 한 문제를 풀어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제의 난도, 위치, 분량을 꼼꼼히 고려해 설계했다. 본문 속에는 문법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그 자리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나 혼자 코딩' 문제를 넣었다. 장 하나를 끝낼 때마다 풍부하게 주어지는 '연습 문제'에서는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책의 마무리 '코딩 면허 시험 20제'까지 다 풀고 나면 어디서 파이썬 좀 한다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할 것이다. 독학은 물론 대학 교재로도 인기! 독학용 학습 계획표 + 교재용 계획표 따로 제공! 《Do it! 점프 투 파이썬》으로 이미 수많은 독자가 프로그래밍에 입문했다. 독학은 물론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는 IT 관련 학과뿐 아니라 교양 수업에서도 인기다. 학습자 중심으로 설계한 조밀하고 탄탄한 짜임새가 그 비결이다. 혼자 공부한다면 책에서 제공하는 '독학용 30일 코스' 계획표를 활용하자. 계획표에 따라 하루 한 시간, 한 달이면 누구나 파이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학원이나 대학교는 '교재용 16회 코스' 계획표를 사용하면 딱 맞다. 복습 실습, 장별 연습 문제, 최종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담았으니 활용도가 높다. 이번 개정판에 새로 실은 내용 중 '코딩 면허 시험 20제'는 이전 책을 산 독자에게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무료 PDF를 내려받아 그동안 파이썬 실력이 녹슬지 않았는지 점검해 보자. 파이썬 프로그래밍 실력을 더 키우고 싶다면? 오라! 박응용의 코딩 도장(codingdojang.com)으로! 파이썬에 재미가 들렸다면 저자가 운영하는 코딩 도장(codingdojang.com)에 방문해 보자. 난도에 따라 정리된 230여 개의 문제와 사람들이 작성한 풀이 16,000여 개가 올라와 있으니 파이썬 실력을 키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문제를 풀수록 랭킹이 올라가고 진짜 도장처럼 색 띠도 달아주니 연습하는 맛도 쏠쏠하다. 이 모든 게 전부 무료! 박응용의 코딩 도장은 이곳 한 곳뿐이니 유사품에 주의하자. "책을 통해 성장하는 지적인 독자들을 만나 보세요!"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Do it! 스터디룸! - 이 책을 함께 공부하세요 혼자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다 보면 금방 지치기 마련이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를 만나 어려운 내용을 공유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내가 열심히 공부한 내용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면 더 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Do it! 스터디룸 카페에서 책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싶어하는 동료를 만날 수 있다. - Do it! 스터디룸 카페 [cafe.naver.com/doitstudyroom → '점프 투 파이썬' 메뉴]


양파의 왕따 일기 2
푸른놀이터 / 문선이 (지은이) / 2020.05.29
11,900원 ⟶ 10,710(10% off)

푸른놀이터명작,문학문선이 (지은이)
약 20년간 꾸준하게 어린 친구들한테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교실 안 절대 강자였던 미희한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개학하고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상황이 바뀌었다. 양파를 이끌어 가던 미희가 왕따가 된 것이다. 잘난 척, 인기 많은 척, 예쁜 척 구제 불능 공주병에 왕싸가지에 왕재수라는 이유로, 정말 미희는 왕따를 당해도 싼 걸까? 그렇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자격이 있는 걸까? 학교 내 왕따 양상은 피해자 상당수가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 양상도 날로 다양해지고 확산하고 있다. 왕따는 학교라는 환경적 특성상 일회성인 경우보다 한 학기 이상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한 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교폭력은 일부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가 같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왕따 피해자들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자기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것이다. 의외로 부모님하고 소통을 잘할 것 같지만 부모님은 공부해라 이런 잔소리만 주로 하시고, 평소 자녀들 애기는 경청하지 않아서 정작 힘들 때는 부모를 찾지 않고 외면한다. 아이 스스로가 부모와 소통하고 얘기할 수 있도록 친밀한 관계를 유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양파의 왕따 일기]를 부모님들께서도 같이 읽으신 뒤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1. 전학 온 친구 2. 미희한테 찍힌 다솜이 3. 시들어 버린 미희의 화분 4. 드디어 여름 방학 시작 5. 이상한 조짐 6. 다솜이의 양파 신고식 7. 왕따는 괴로워! 8. 네 편이 되어 줄게 9. 투명 인간 놀이 10. 해체된 양파4학년 교과서 수록작, EBS 드라마로도 제작 약 20년간 꾸준하게 어린 친구들한테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어린이가 공감하는 책! 한 번 잡으면 놀이처럼 신나게 빠져드는 책! 책읽기를 싫어하는 어린 친구도 읽고 또 읽어내는 책! 교실 안 절대 강자였던 미희한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개학하고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상황이 바뀌었다. 우리 양파를 이끌어 가던 미희가 왕따가 된 것이다. 잘난 척, 인기 많은 척, 예쁜 척 구제 불능 공주병에 왕싸가지에 왕재수라는 이유로, 정말 미희는 왕따를 당해도 싼 걸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자격이 있는 걸까요.....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선생님은 반 아이들한테 투명 인간 놀이를 제안합니다. 투명 인간 놀이를 시작한 반 아이들한테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원으로 내몰려 성적과 경쟁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변을 돌아볼 심적 여유 보다 나밖에 모르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볼 계기 마련이 되길 바랍니다. 내가 왕따로 심각하게 아파보지 않는 한 왕따의 심각성을 바로 인식하기는 참 힘듭니다. 학교는 지식을 주입만 하는 곳만이 아니라 어린이가 인간답게 성장하기 위한 모든 것의 기본을 가르치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날 왕따 문제가 초등학교 교실 내에서부터 심각하게 자행되는 것은 인간도 동물 범주에 들어가므로, 어릴수록 사회적 경험 등이 부족해 동물의 왕국에 발동하는 그 본능이 더 강하게 발동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우리 어른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한몫하고요. 아이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라는 단순한 옛 사고의 잘못된 발상. 가해 현상을 보고도 그냥 한때 장난으로 치부해 버리는 심각한 오류. 그것이 피해 학생이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심지어는 죽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힘들어하는 일이라면 그건 이미 장난이 아닌 거겠죠. 학교 폭력 가해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장난이 36% 이유 없음 20% 이게 현주소입니다. 학교 내 왕따 양상은 피해자 상당수가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 양상도 날로 다양해지고 확산하고 있지요. 왕따는 학교라는 환경적 특성상 일회성인 경우보다 한 학기 이상 지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한 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교폭력은 일부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가 같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즉, 학교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가정과 사회의 교육적 역할 강화가 같이 중요하다는 거죠. 왕따 피해자들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자기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거였습니다. 의외로 부모님하고 소통을 잘할 것 같지만 부모님은 공부해라 이런 잔소리만 주로 하시고, 평소 자녀들 애기는 경청하지 않아서 정작 힘들 때는 부모를 찾지 않고 외면하는 겁니다. 자녀얘기를 늘 잘 들어주는 것 여기서부터 모든 문제의 반 이상이 해결된다고 봅니다. 일상에서 자녀와 소통의 끈을 놓지 않는 부모라면 아이가 왕따로 힘들 때 혼자 앓다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부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겁니다. 아이 스스로가 부모와 소통하고 얘기할 수 있도록 친밀한 관계를 유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양파의 왕따 일기]를 부모님들께서도 같이 읽으신 뒤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왕따 문제는 피해자들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심각한 왕따 피해를 본 어린 친구들은 그것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적절한 심적 치유를 받지 못한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로 남거나 묻지마식 범죄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죠. 결국 그 피해는 우리 사회 구성원 중 누구든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니 바로 우리 모두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독서가 좋은 것 중 하나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직면하게 되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감정이입도 되고 그러면서 우리 어린 친구들의 공감 능력도 향상해 주어 우리 사회에서 많은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hhj1***님 독자서평 일부 1권의 유명세만큼 2권도 꼭 읽어야 할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의 왕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그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친구가 있어 친구가 좋아 이제 친구에게로 갈 아이들과 양파의 왕따 일기 2권을 함께 읽음으로써 더 단단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초등시절이 될 것 같습니다. crise님 본편을 능가하는 속편 없다는 말도 해당하지 않네요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이 짱 bsw15님 아이들이 좋아하고 유익하여 좋았습니다. maui님 왕따에 대한 반성과 친구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어 고마운 책이죠 ksh6님 1권보다 더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다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dan님 1권을 읽고 다음이 궁금하다고 사달래서 사줬더니 넘넘 만족하네요 mine***님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난 내용입니다. 희망찬샘님 자기 안의 벽을 깨고 모두 당당하게 나아가길 응원합니다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상황이 바뀌었다. 우리 양파를 이끌어 가던 미희가 양파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가 된 거다. 미희의 죄목은 잘난 척하고, 인기 많은 척, 예쁜 척하는 정말 구제 불능 공주병이라는 것이었다. 거기다 왕싸가지에 왕재수까지 첨가돼서 말이다. 정말 연숙이 말대로 미희는 당해도 싼 것일까? 누구도 양파의 왕따 늪에 빠지면 뛰어봤자 벼룩이었다. 그 늪에 빠져든 미희도 별수 없었으니까! 미희는 자신이 쳐놓은 거미줄에 옭아매져 옴짝달싹 못 하게 된 거다. 다른 아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미희도 벗어나려고 허우적거렸다. 하지만 거기서 헤어나려고 발버둥 칠수록 점점 더 깊이 수렁에 빠져들었다.


펭수의 시대
비즈니스북스 / 김용섭 (지은이) / 2020.03.25
15,000원 ⟶ 13,500(10% off)

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김용섭 (지은이)
나이는 열 살, 210cm 가까이 되는 키에, 성별은 알 수 없음, 직업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뜨겁게 사랑받은 ‘펭귄’의 프로필이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인근에서 태어나 남극유치원을 졸업하고, BTS와 같이 유명한 아이돌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까지 헤엄쳐 왔다고 주장하는 그의 이름은 ‘펭수’다. 지난해 3월, ‘머랭쿠키 먹방’으로 유튜브에 데뷔한 그는 대다수의 연예인이 그러하듯 처음에는 인지도도 미미했고, 불러 주는 곳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의 콘텐츠가 쌓여 갈수록 팬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기 시작했고, 유튜브를 개설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2030세대 사이에서는 어록이 되어 이슈를 만들었고, 모든 지상파 방송사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KGC인삼공사, 동원F&B, LG생활건강, 빙그레, 코카콜라 등 그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려는 브랜드가 줄을 섰다. 그뿐만 아니다. 연말에는 BTS를 제치고 ‘올해의 인물’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이는 영국 BBC에도 보도되었을 정도다. ≪펭수의 시대≫는 이제까지의 펭수 세계관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펭수가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트렌드 인사이트의 관점에서 분석하며, 한발 더 나아가 펭수 신드롬이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 문화 그 자체로 자리 잡아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펭수에 열광하는 2030세대는 펭수를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가? 정말 펭수가 BTS를 능가할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을까? 펭수가 콘텐츠와 미디어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대한민국 사회가 빠진 ‘펭수앓이’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독자들은 펭수 신드롬 이면에 숨겨져 있는 시대 욕망과 트렌드 진화의 비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펭수 프로필 한눈에 보는 펭수 신드롬 프롤로그 펭수는 BTS급이 되었을까? Part 1. 펭수의 출현: 상식을 넘고, 선도 넘는 캐릭터가 등장하다 Chapter 1. 펭수 세계관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왜 우리는 펭수를 실존 인물처럼 받아들일까? | 펭수는 나이가 중요한 캐릭터다 | 힙합하는 펭수와 플렉스 |펭수는 무례한 캐릭터인가, 사이다 캐릭터인가? | 펭수는 적응하고 진화하는 캐릭터다 | 펭수의 성공은 운인가? | 펭수는 캐릭터인 동시에 ‘연예인’이다 | Chapter 2. 왜 하필 펭귄이었을까 펭수는 아델리펭귄일까, 황제펭귄일까? | 성공한 뽀로로 때문에 펭귄을 선택했다? | 뽀로로와 펭수의 평행 이론 | 암수 구분이 안 되는 펭귄과 젠더 뉴트럴 | 집단생활을 하는 펭귄과 느슨한 연대 | 남극에서 온 펭귄과 서스테이너블 PART 2. 펭수 세대: 밀레니얼 세대가 응답하다 Chapter 3. 펭수는 왜 유튜버가 되려 했을까 지상파의 위기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스타 |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이 유튜버인 시대 | 펭수의 타깃은 전 세계 시청자다 Chapter 4. 펭수는 어떻게 안티꼰대의 대표 주자가 되었을까 “잔소리하지 마세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 펭수는 안티 꼰대 논쟁에 숟가락을 얹은 것일까? | 요즘 애들은 이기적이고 자기 권리만 주장한다? | 사장 이름을 당당히 부를 수 있는 신입사원이 얼마나 될까? | 왜 이제야 직장 내 세대 갈등이 이슈가 되었을까? | 펭수는 열 살이지만 성인이다 | 메신저에 펭수짤을 보낸 후배의 속마음 | 전 세계로 번지는 ‘Anti-kkondae’ | 꼰대였던 뚝딱이도 4050세대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을까? Chapter 5. 펭수는 왜 쉬지 않고 활동할까 연락받지 않을 권리 “휴일에 연락하면 지옥 갑니다” |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까,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 | 자발적 야근과 밀레니얼 세대의 성장 욕망 | 펭수도 조심해야 할 번아웃 증후군 | 라이언은 전무가 되었고, 펭수는 연예인이 되었다 | 펭수는 EBS를 구할 수 있을까? PART 3. 펭수의 시대: 세대를 넘어 시대 아이콘이 되다 Chapter 6. 펭수가 대한민국 사회를 어떻게 바꾸는가 누가 펭수의 흰자위를 지적하는가? | 나이로 세대를 구분 짓지 않는 시대가 온다 | 펭수가 퍼뜨린 인생관 “다 잘할 순 없어요” | 자본주의자 펭수가 계속 사이다 캐릭터로 남을 수 있을까? | 참치와 크릴새우의 불편한 진실 앞에 평수는 왜 침묵할까? | 탄소발자국이 가장 큰 도시에 사는 펭귄의 숙명 Chapter 7. 펭수는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을까 펭수는 <기생충>과 <상어 가족>이 될 수 있을까? | 펭수의 이상형도 펭수고, 경쟁자도 펭수다 에필로그 펭수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모두가 펭수다 참고문헌10살 연습생 자이언트 펭귄은 어떻게 우주대스타가 됐을까? 안티 꼰대, 젠더 뉴트럴, 보디 포지티브, 서스테이너블, 느슨한 연대…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펭년배’들의 가치관과 욕망을 파헤치다! ★ 펭수 현상을 분석한 최초의 트렌드서 ★ ★ 2020년 이후 사회문화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추천 도서★ 방송사, 장르 경계 허문 최초의 캐릭터 BTS, 송가인 제친 2019 올해의 인물 7억 몸값 호가하는 산업계 컬래버 1순위 브랜드 지금 펭수를 모르고 트렌드를 말할 수 없다! 트렌드 인사이트로 해독한 펭수의 압도적 성공 비밀 나이는 열 살, 210cm 가까이 되는 키에, 성별은 알 수 없음, 직업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뜨겁게 사랑받은 ‘펭귄’의 프로필이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인근에서 태어나 남극유치원을 졸업하고, BTS와 같이 유명한 아이돌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까지 헤엄쳐 왔다고 주장하는 그의 이름은 ‘펭수’다. 지난해 3월, ‘머랭쿠키 먹방’으로 유튜브에 데뷔한 그는 대다수의 연예인이 그러하듯 처음에는 인지도도 미미했고, 불러 주는 곳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의 콘텐츠가 쌓여 갈수록 팬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기 시작했고, 유튜브를 개설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2030세대 사이에서는 어록이 되어 이슈를 만들었고, 모든 지상파 방송사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KGC인삼공사, 동원F&B, LG생활건강, 빙그레, 코카콜라 등 그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려는 브랜드가 줄을 섰다. 그뿐만 아니다. 연말에는 BTS를 제치고 ‘올해의 인물’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이는 영국 BBC에도 보도되었을 정도다. 남극 ‘펭’이라는 난생처음 듣는 성씨를 쓰고, 3040대나 되어야 알 법한 유행어를 구사하면서도 열 살이라고 말하는 그에게 대한민국은 아무것도 따져 묻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신원을 궁금해하는 언론과 일부 네티즌에 ‘눈치 챙기라’며 펭수 지키기에 앞장섰다. 그의 모든 말과 행동을 지지했다. 이렇듯 펭수가 신드롬급 인기를 얻게 된 것은 펭수가 현재 대한민국의 라이프 트렌드와 사회문화 트렌드를 아주 잘 반영해 만들어진 ‘입체적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펭수 세계관 속에는 꼰대와 세대 갈등을 비롯해, 젠더 뉴트럴(Gender Neutral),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느슨한 연대, 환경과 기후 변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쟁점이 녹아 있다. ≪펭수의 시대≫는 이제까지의 펭수 세계관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펭수가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트렌드 인사이트의 관점에서 분석하며, 한발 더 나아가 펭수 신드롬이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 문화 그 자체로 자리 잡아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펭수에 열광하는 2030세대는 펭수를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가? 정말 펭수가 BTS를 능가할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을까? 펭수가 콘텐츠와 미디어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대한민국 사회가 빠진 ‘펭수앓이’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독자들은 펭수 신드롬 이면에 숨겨져 있는 시대 욕망과 트렌드 진화의 비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펭수 신원이 어떻게 되냐고요? 제발 눈치 좀 챙기세요 “제가 진지하게 그럼 펭수는 대체 누구냐고 묻자, 저와 통화한 외교부 관계자가 직접 신원을 확인했는데 남극에서 온 10살짜리 펭귄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1월 <JTBC 뉴스룸>에서 ‘펭수 신원 확인’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보도되었다. ‘2019 한ㆍ아세안정상회의’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외교부에 방문한 펭수가 신원 확인 규정을 위반한 채 정부 청사에 출입했다고 여당의 한 국회의원이 지적했고, 여기에 대해 외교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는 내용이었다. ‘펭수는 규정에 따라 청사에 출입했다’고 보도하는 담당 기자에게 손석희 앵커가 ‘그렇다면 외교부 사람들은 저 펭귄 탈 안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느냐’고 질문했는데, 이것을 두고 시청자들이 보인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JTBC 뉴스> 유튜브 채널에 “눈치 챙겨, 손석희.”, “펭수는 펭수인데 왜 자꾸 사람이라고 하죠? 선 넘지 마세요!”, “펭수를 건드리는 자, 어른이들의 무게를 견뎌라.” “기성세대의 시선으로 펭수를 재단하려 하지 말라!” 등 펭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내용의 댓글이 600여 건 가까이 달린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펭수는 단순한 펭귄 탈 인형이 아니다. 그러니 당연히 ‘펭수 안에 사람이 있고 그의 신원은 누구다’ 하는 말도 성립하지 않는다. 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펭수가 진짜 열 살인지, 수컷인지 암컷인지 그리고 그 속에 들어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라고 여긴다. 펭수 스스로가 ‘남자도 여자도 아닌 열 살 펭귄’이라고 밝혔음에도 그것을 다시 파헤치려고 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폭력이며,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분법적 구도 내에서 모든 것을 규정하려고 하는 편협함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무례한 거대 펭귄과 사랑에 빠졌다”_BBC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펭년배’들의 가치관과 욕망을 파헤치다! 펭수는 우리와 함께 2019년 그리고 2020년을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 중 하나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펭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어록이 되고, 수많은 방송사와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펭수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지상파와 유튜브의 경계를 완벽하게 허문 플랫폼 확장의 아이콘이자 EBSㆍMBCㆍKBSㆍSBS 등 온갖 방송사를 넘나드는 시청률 보증수표가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이끄는 BTS와 송가인을 제치고 ‘2019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KGC인삼공사, 동원F&B, LG생활건강, 빙그레, 코카콜라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들과 광고 계약을 맺고 컬래버레이션하는 제품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켜 “요즘 한국 내수는 펭수가 살린다.”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다. 유튜브 <자이언트 펭TV>가 구독자 200만 명을 넘은 2020년 1월 말을 기준으로 펭수의 1년 광고 모델료는 최소 7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무엇이 열 살짜리 펭귄 한 마리에 우리가 이토록 열광하도록 만든 것일까? 펭수는 뽀로로, 라이언, BT21 같은 기존 캐릭터들처럼 귀여움으로 승부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펭수는 발언과 행동을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드러내며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캐릭터다. 펭수가 사장의 이름을 존칭 없이 부르고 “잔소리하지 마십시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저 가도 될까요? 저 퇴근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신이 날 리 없잖아.” 같은 말을 거침없이 하는 것은 직장인들, 특히 2030세대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위계관계에 억눌려 감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말을 펭수가 대신해 주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펭수의 어록 중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취향은 존중해 주길 부탁해.”, “눈치 보지 말고 원하는 대로 살아라. 눈치 챙겨.”, “부정적인 사람들은 도움이 안 되니 긍정적인 사람들과 이야기하세요.” 등은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인생관을 관통하는 메시지다. 무엇이든 잘해야 하고 남들과 비교해서 우위에 서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라 여기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방식의 성공을 지향하며, 자기 자신이 기준이 되는 가식 없는 삶을 살고자 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이런 말들을 유행어처럼 퍼뜨리고 있다. 안티 꼰대, 젠더 뉴트럴, 보디 포지티브, 서스테이너블, 느슨한 연대… 펭수 신드롬은 세대와 시대가 보내는 진화의 시그널이다 펭수는 현재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세심하게 반영해 만든 입체적 캐릭터다. 2019년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굉장히 높았던 해다. 직장 내 세대 갈등과 꼰대 논쟁이 거셌고, 사회 전반에서 기성세대와 새로운 세대 간의 차이, 갈등을 주목하던 시기였다. 바로 이런 세대 갈등과 꼰대 논쟁을 건드리고 나선 것이 <자이언트 펭TV>의 ‘EBS 아이돌 육상대회’였고, 이것을 기점으로 펭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급속도로 커졌다. 그리고 제작진은 젠더 뉴트럴, 보디 포지티브, 느슨한 연대, 환경과 기후변화 등 더욱 다양한 트렌드적 요소를 펭수 세계관에 녹여내며 펭수를 더욱 진화시켜 가고 있다. 펭수가 자신이 남자도 여자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외모 논쟁 앞에서도 스스로를 완벽한 외모라고 추켜 세우며, ‘휴일에 연락하면 지옥간다’면서 불필요한 업무 시간 외 연락과 사생활 간섭을 거부하는 모습은 우리 시대의 트렌드와 너무도 닮아 있다. 펭수가 지난 1년간 끊임없이 진화해 온 과정은 밀레니얼 세대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 대한민국이 진화해 온 과정의 압축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시대를 가장 치열하게 살고 있는 세대인 2030세대가 펭수를 선택했고, 펭수는 이들의 가치관 그리고 욕망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30세대뿐 아니라 40대 이상, 기성세대라 불리는 이들에게까지도 펭수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세대를 넘어 ‘시대 아이콘’이 되어 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펭수 신드롬을 분석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숙제가 되었다. 이유 없는 성공은 없고, 이 이유를 아는 것이 곧 우리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펭수의 시대≫를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BTS와 펭수를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펭수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자신의 목표가 BTS처럼 되는 것이라고 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2019년 봄에 등장한 펭수는 그해 연말, ‘2019 올해의 인물’ 선정에서 BTS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BTS뿐만 아니라 손흥민, 백종원 등과 비교되는 인물이 되어 버렸다. 펭수가 실제 인물이 아니라 가상 캐릭터일 뿐인데도 실존 유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이유는 그만큼 펭수 신드롬이 거셌고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펭수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문화 현상이자 시대의 아이콘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렇기에 펭수 신드롬의 실체이자 이유, 배경을 분석하는 것은 트렌드 분석가의 일이기도 하다._ 프롤로그. 펭수는 BTS급이 되었을까? 처음에 초등학생을 타깃으로 기획되었던 펭수는 현재 2030세대에게서 더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애초에 2030세대는 타깃으로 고려하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결과적으로 2030세대를 위한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그렇다면 초등학생용으로 만든 초기기획은 실패했다고 해야 할까? 제작진이 잘 만들어서가 아니라 지금 시대가 펭수를 선택한 것이기에, 기획의 성과라기보다 시대적 타이밍이 낳은 절묘한 행운이라고 해야 할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펭수는 기획의 실패가 아니다. 오히려 기획의 성공이다. 제작진은 초기에 기획한 콘텐츠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지를 면밀히 살펴 신속하게 변화를 주면서 펭수를 계속 진화시켰기 때문이다._ Chapter1. 펭수 세계관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사정이 이렇다 보니 펭귄은 무리 지어서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다. 그런데 펭수는 무리를 이탈했다. 아이돌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집단생활에서 벗어나 독립한 것이다. 뽀로로도 패티라는 펭귄 친구를 비롯해 곰, 비버, 공룡, 사막여우 등 동물 친구들이 많다. <꼬마펭귄 핑구>는 펭귄 가족의 에피소드다. 등장인물도 아빠 펭귄, 엄마 펭귄, 동생 펭귄, 물개 친구들이다. 하지만 펭수는 인간 사회에 홀로 떨어진 펭귄이자 동물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펭귄이 자발적 고립을 선택한, 유일무이한 상황 설정이다.EBS 소품실에서 살고 있는 펭수는 주거 환경 또한 불안정하다. 하지만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끈기가 있고, 무리에서 벗어나 혼자 고립된 독립생활을 받아들일 만큼 자아도 강하고 주체성도 있다. 펭귄이지만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사교성도 좋고, 결정적으로 한국어 구사 능력이 토종 한국인급이다. 이런 것으로 추정하건대 펭수는 언어 능력과 지능이 뛰어나고, 의지도 강하다. 성공에 대한 열정도 크다. 이런 펭수 앞에 낙하산이나 취업 청탁, 부정 입시 같이 끈끈한 연대가 만든 한국 사회의 인맥주의 문제가 드러난다면 어찌 단호히 비판하고 저항하지 않겠는가_ Chapter2. 왜 하필 펭귄이었을까


TARTE by GARUHARU 타르트 바이 가루하루
더테이블 / 윤은영 (지은이) / 2020.07.01
42,000원 ⟶ 37,800(10% off)

더테이블건강,요리윤은영 (지은이)
가루하루 마스터 북 시리즈 두 번째. 계절을 담은 재료 본연의 확실한 맛, 단조롭지 않은 다양한 텍스처, 포인트를 살린 간결한 디자인을 담은 가루하루만의 시그니처 타르트를 모두 공개한다. 또한 타르트 반죽인 '파트 아 사블레', '파트 아 브리제'에 관한 이론과 함께 쌀가루를 이용한 글루텐 프리 레시피, 가루하루 스타일의 클래식 or 라이트 아몬드 크림 배합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타르트를 완성할 수 있다.PREPARATION 재료 INGREDIENTS 도구 TOOLS 타르트 틀 TARTE MOLD 글루텐 프리 레시피를 위한 재료들 INGREDIENTS FOR GLUTEN-FREE RECIPE 파트 아 사블레의 이해 UNDERSTANDING PATE A SABLE 파트 아 브리제의 이해 UNDERSTANDING PATE A BRISEE 컨벡션 오븐과 데크 오븐 CONVECTION OVEN & DECK OVEN BASIC 01. 파트 아 사블레 PATE A SABLE 02. 파트 아 사블레 - 초콜릿 PATE A SABLE - CHOCOLATE 03. 파트 아 사블레 - 말차 PATE A SABLE - MATCHA 04. 스위트 반죽 - 글루텐 프리 SWEET DOUGH - GLUTEN FREE 05. 파트 아 브리제 PATE A BRISEE 06. 파이 반죽 - 글루텐 프리 PIE DOUGH - GLUTEN FREE 07. 아몬드 크림 ALMOND CREAM 08. 반죽 성형 DOUGH FORNATION 09. 굽기 BAKING 10. 에그 워시 EGG WASH 11. 크리스탈 스프레이 건 믹스처 CRYSTAL SPRAY GUN MIXTURE 12. 젤라틴매스 GELATIN MASS 13. 초콜릿 템퍼링 CHOCOLATE TEMPERING 14. 코르네 CORNET FRUITS 01. 유자 블로섬 타르트 YUZU BLOSSOM TARTE 02. 라즈베리 블로섬 타르트 RASPBERRY BLOSSOM TARTE 03. 살구 타르트 APRICOT TARTE 04. 산딸기 & 패션후르츠 타르트 RASPBERRY & PASSION FRUIT TARTE 05. 트로피칼 타르트 TROPICAL TARTE 06. 서양배 & 바닐라 크림 타르트 PEAR & VANILLA CREAM TARTE 07. 자몽 타르트 GRAPEFRUIT TARTE NUT & CHOCOLATE 08. 포레누아 타르트 FORET NOIRE TARTE 09. 100% 초콜릿 타르트 100% CHOCOLATE TARTE 10. 피스타치오 & 체리 타르트 PISTACHIO & CHERRY TARTE 11. 흑임자 & 헤이즐넛 타르트 BLACK SESAME & HAZELNUT TARTE AROMA 12. 커피 & 헤이즐넛 타르트 COFFEE & HAZELNUT TARTE 13. 이그조틱 타르트 EXOTIC TARTE 14. 말차 수플레 타르트 MATCHA SOUFFLE TARTE CREAM & MILK 15. 크림 브륄레 & 바나나 타르트 CREAM BRULEE & BANANA TARTE 16. 마스카르포네 & 블루베리 타르트 MASCARPONE & BLUEBERRY TARTE 17. 더블 치즈 스트로베리 타르트 DOUBLE CHEESE STRAWBERRY TARTE SAVORY 18. 베이컨 & 감자 키슈 BACON & POTATO QUICHE 19. 해산물 & 토마토 키슈 SEAFOOD & TOMATO QUICHEGARUHARU MASTER BOOK SERIES 2 TARTE by GARUHARU 타르트 바이 가루하루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대표 파티시에 가루하루 윤은영 셰프의 두 번째 페이스트리 북이 출간되었다. 계절을 담은 재료 본연의 확실한 맛, 단조롭지 않은 다양한 텍스처, 포인트를 살린 간결한 디자인을 담은 가루하루만의 시그니처 타르트를 모두 공개한다. 또한 타르트 반죽인 '파트 아 사블레', '파트 아 브리제'에 관한 이론과 함께 쌀가루를 이용한 글루텐 프리 레시피, 가루하루 스타일의 클래식 or 라이트 아몬드 크림 배합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타르트를 완성할 수 있다. ■ 출판사 리뷰 ■ 파티시에는 다른 이들에게 달콤한 맛의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직업이지만, 기술을 배우고 능숙해지기까지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 길고 힘든 시간 끝에는 저와 제가 만든 제품들이 함께 성장해 있었습니다. 단지 레시피가 아닌 그 과정에서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며 터득한 포인트와 팁, 도구 활용법은 물론 제조 공정에서의 잦은 실수를 줄여주는 방법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또한 해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만난 다양한 문화권의 훌륭한 셰프들과 새로운 식재료들로부터 받은 영감의 결과물을 오롯이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이 책의 레시피를 토대로 여러분의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늘 작업대 위에서 기존의 제품과 새로운 재료의 조합을 고민하듯, 여러분의 작업실에서도 이러한 고민과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길 희망하며, 그 과정에서 저의 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PROLOGUE 중 -


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웨일북 / 김봉철 (지은이) / 2020.01.11
12,000원 ⟶ 10,800(10% off)

웨일북소설,일반김봉철 (지은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삼백쓰'가 있다. 성공한 삼백쓰와 실패한 삼백쓰. 김봉철은 전자다. 삼백쓰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신체와 정신, 폐쇄적인 인간관계와 한없이 낮은 자존감을 온몸으로 발산하는 삼백쓰의 모범이다. 영어 발음이 부끄러워 '빅맥'이나 '메리 크리스마스'조차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에, 모임 자리에서는 늘 투명 인간 취급을 당하고, 동료와 이웃조차 외면하는 불쌍한 히키코모리. 그가 기댈 곳은 가족뿐이지만 그마저도 수상한 과거가 발목을 붙잡는다. 문제작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를 전설이라 불렀다. 그럴듯한 모양새도 갖추지 못한 책에 열광했다. 그렇다. 그의 글은 시종 웃기며, 마음 한구석을 불편하게 한다. 그리고 마침내 슬프다. 청춘을 엉망으로 보내는 젊은이의 지질한 초상 앞에서 독자는 모두 이유 있는 울음을 운다. 불우한 환경과 청년 세대의 좌절이 개인의 기질과 맞닿아 끝없는 한심함으로 이어지지만, 김봉철은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고 조금씩 나아가려 한다. 연민하거나 동정하거나 울거나 웃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김봉철은 김봉철의 삶을 산다.1장 내 이름은 봉철, 삼백쓰라고 해 나이 서른여섯에 백수로 산다는 것 천 원의 행복 메리 크리스마스를 말하지 못하는 병 초바 딸바 같은 건 죽어도 말할 수 없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 몇 살까지 이불에 오줌을 싸야 정상일까? 졸아붙은 라면을 끓인다 엄마의 옛날이야기 사람 눈 잘 보는 법 인터넷으로 정모를 했다 친구 이상의 관계는 대체 사람을 만나고 오면 쓸쓸해진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인간관계의 괴로움 돈 없는 친구가 있었다 저를 스쳐간 사람들이요 2장 엄마는 내가 그렇게 한심해? 장롱 속의 아이 가급적 움직임을 30센티미터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다 등에 글씨 쓰면 맞추는 놀이 아시나요? 고등학교 자퇴하던 날 아버지의 라이터 액션 활극 쇠똥구리와 똥 덩어리 아버지는 나의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하셨다 보호자 두 명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개미와 엄마의 안경 방문 뒤의 아이 뛰었어 내가 애들을 안고 한참을 엄마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군대 입대 하던 날 커피의 오용 터널을 빠져 나와야지요 내면 아이 3장 나도 일을 합니다 웅얼거리는 사람도 일할 수 있나요? 고객 센터의 원칙 진실의 방과 몽쉘통통 횡설수설 하는 것 같지 않아요? 무례의 마지노선 말할 때 자꾸 눈물이 나는 병 휴일을 보내는 법 나랑 잘 안 맞는 성씨 살아있다는 건 돈이 필요한 일 봉철 님의 위치 이 정도 사이의 거리 친구를 사귀는 법 회사를 재꼈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은 쉬운 법 구름은 정말로 움직이는 걸까? 일기를 써도 되는 거라면 쓸게 4장 나도 행복이란 걸 할 수 있을까? 돌아온 백수 김봉철 외국에서는 햄버거를 먹고 안 치워도 된다 친절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사과하는 법을 몰라요 정말 다행인가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세상은 그런 게 아니야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는 법 옆집 할아버지와 우리 가족 아버지와 자전거 그 아저씨의 문자 우리 엄마는 이백 살이다 도다리 하지 못했던 말독립출판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 신드롬의 주인공 성공한 ‘삼백쓰’ 김봉철이 돌아왔다! 연민하거나 동정하거나 울거나 웃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김봉철은 김봉철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삼백쓰’가 있다. 성공한 삼백쓰와 실패한 삼백쓰. 김봉철은 전자다. 삼백쓰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신체와 정신, 폐쇄적인 인간관계와 한없이 낮은 자존감을 온몸으로 발산하는 삼백쓰의 모범이다. 영어 발음이 부끄러워 ‘빅맥’이나 ‘메리 크리스마스’조차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에, 모임 자리에서는 늘 투명 인간 취급을 당하고, 동료와 이웃조차 외면하는 불쌍한 히키코모리. 그가 기댈 곳은 가족뿐이지만 그마저도 수상한 과거가 발목을 붙잡는다. 문제작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를 전설이라 불렀다. 그럴듯한 모양새도 갖추지 못한 책에 열광했다. 그렇다. 그의 글은 시종 웃기며, 마음 한구석을 불편하게 한다. 그리고 마침내 슬프다. 청춘을 엉망으로 보내는 젊은이의 지질한 초상 앞에서 독자는 모두 이유 있는 울음을 운다. 불우한 환경과 청년 세대의 좌절이 개인의 기질과 맞닿아 끝없는 한심함으로 이어지지만, 김봉철은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고 조금씩 나아가려 한다. 연민하거나 동정하거나 울거나 웃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김봉철은 김봉철의 삶을 산다. 서른여섯, 백수, 산다는 것, 셋 중 뭐가 잘못된 걸까 감정의 파고를 일으키는 한 청춘의 뼈아픈 방백 한 사람이 있다. 늘 구부정한 자세에, 무언가 숨긴 듯 알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우물쭈물 말도 잘 못하는 인간. 서른여섯 나이에 친구도, 직장도 없이 그저 집에서 반찬 투정만 하는 구제불능의 백수. 김봉철이 자비를 들여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라는 책을 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 누군가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제대로 못한 그의 책을 외면했고, 또 누군가는 엉망진창이지만 끝까지 읽게 만드는 묘한 끌림에 환호했다. 아무리 독립출판이라지만 낙서 같은 글에 많은 이들이 환호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하나같이 롤러코스터처럼 변하는 감정의 파고를 증언한다. 가령 김봉철의 이기적이고 한심한 태도를 보며 “이런 쓰레기!”라고 분노하다가도, 이내 그를 측은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독자는 “나는 김봉철처럼은 되지 말아야지”라며 상대적 안도감과 도덕적 우위를 느끼지만, 그 감정 역시 완벽한 카타르시스에는 닿지 않는다. 무언가 불순물이 섞인 듯 알 수 없는 텁텁함이 남는다. 어쩌면 김봉철의 글이 끊임없이 회자되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들추고 싶지 않은 마음속 텁텁한 촉감, 그 불편한 민낯을 고스란히 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소외된 존재가 아직 여기에 있다고 알리는 일이 곧 문학이다 진부한 보편성을 깨뜨리는 어떤 개인의 특별함 문학의 존재 이유는 우리 사회의 단단한 통념에 균열을 내는 데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작은 구멍을 내고 입김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리하여 소외된 존재들이 아직 여기에 있다고 소리쳐 알리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는 문학의 본령에 가장 충실한 작품이다. 작품 속 김봉철이라는 캐릭터는 사회성이라는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소심한 인간 군상의 상징이다. 오해를 살까 타인의 눈도 잘 쳐다보지 못하고, 상처를 받을까 혹은 상처를 줄까, 정작 필요한 말마저 하지 못하는 사람. 쿨하고 무심한 태도를 사회성의 지표로 여기는 분위기 속에서 그의 소심함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함부로 드러내지 못하는 금기된 감정이다. 김봉철의 어린 시절은 불우하다. 술 먹는 아버지와 희생하는 어머니, 매 맞는 아이로 이어지는 절망적인 가족 서사는 문학적으로 더는 신선하지 않다. 마치 보릿고개를 논하는 전후세대의 입버릇처럼 진부한 과거의 유물로 여겨진다. 하지만 상처를 고스란히 받아 삼킨 ‘피해자의 지금은 어떠한가?’에 대해서 우리는 말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갈음하는 엔딩 이후의 삶에는 무관심하다. 여기서 다시 한번 김봉철의 질문을 곱씹어 보자. “서른여섯, 백수, 산다는 것, 셋 중 뭐가 제일 잘못된 걸까?” 정말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당신은 대답할 수 있겠는가? 어린 시절의 기억이라곤 아버지에게 맞은 기억과,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해 장롱에 갇힌 기억과, 종로 5가 역에 버려진 기억밖에 없는 그에게 왜 이렇게 한심하게 구냐며 손가락질할 수 있겠는가? 고통을 매듭지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김봉철 자신뿐이다. 그는 다만 현실과 현실 속의 자신을 희화화하는 방식으로 과거를 용서하는 중이다. 그러나 살아가는 동안 불행은 거듭될 것이며 상처 또한 쉽게 아물지 않겠지만, 웅크리고 써내려간 이 작은 책을 통해 김봉철은 자기 바깥으로 다시 한번 손을 내민다. 따분하거나 초라하지 않게, 키득키득 김봉철답게 숨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미는 김봉철만의 위로법 소심한 김봉철, 지질한 김봉철, 한심한 김봉철, 아무리 놀려도 괜찮을 것 같은, 고유명사 김봉철을 읽으며 독자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사회학자 노명우의 말처럼 처음 사람들은 “그를 동정하기 위해, 혹은 비참한 삶에 대한 각자의 공감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이 책을 읽을 것이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그의 고백이 단순한 넋두리를 넘어선 인간 공통의 감정에 닿아있음을 깨닫게 된다. 사람들은 김봉철이라는 민낯에서 비애를 느낀다. 킥킥대고 욕을 하다가 먹먹함에 입을 다문다. 침묵 속에서 독자는 김봉철과 자신을 동일시하기에 이른다. 그가 느낀 소외와 상처가 자신에게도 있었음을 깨닫고, 그로 인해 움츠려든 소심함과 한심함을 발견하고, 선뜻 화해하기 버거운 삶의 궤적에 김봉철식 유머를 투척하는 것이다. 웃음이 없는 삶은 따분하다. 웃음 끝에 휘발되는 글 역시 초라하다. 김봉철은 따분하거나 초라하지 않은 방식으로 세상과 대면할 방법을 궁리한다. 한때 누구보다 깊은 방에 숨어 있었으나 이제는 자신의 비루함을 무기 삼아 세상과 소통하는 청춘이다. 세상에 숨고 싶은 사람들에게 김봉철은 말한다. 조금 한심하게 굴어도 괜찮으니 세상에 손 내밀어 보라고. 언제든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당신의 방문을 열어두라고.어느 날 여자 친구가 이발하라고 돈 만 원을 쥐어 줬다. 그 다음엔 목욕탕 가라고 또 만 원을 줬다. 목욕 다 하고 탕 앞에서 바나나 우유 마시며 기다리고 있으니까 얼굴 뽀얘져서 막 빨간 볼 하고 바나나 우유 두 개 들고 나오다가 나 먼저 먹고 있는 거 보고 뒤로 감췄다. 상설 매장 가서 옷 깔끔한 거 사 주고, 막 맞춰 보면서 잘 어울린다고 좋아해 주고, 내가 수줍어 하니까 귀엽다면서 막 웃고, 데려다주는 길에 집 앞에서 이제 깔끔해지고 말쑥해지고 멋있어졌으니까 자기보다 더 좋을 사람 만나라고···.- <여자 친구와 만 원> 중 라면에 말아 먹기엔 역시 찬밥이 제일이라 밥솥의 전원을 빼놓았는데 아버지가 일 나가기 전에 일어나서 “정전됐었니?” 하고 물어보셨다. 자는 척했더니 아버지 혼자 부엌에서 찬밥에다 물 말아 드시곤 출근하셨다. 엄마가 돌아와 “아빠 찬밥 먹고 나가게 하니까 좋아?” 하고 묻는데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나이 서른여섯에 백수로 산다는 것. 서른여섯, 백수, 산다는 것. 셋 중 어떤 게 더 잘못된 걸까?- <나이 서른여섯에 백수로 산다는 것> 중 나는 왠지 귀여워 보이는 줄임말이나 단어는 결코 말할 수가 없다 ‘빅맥’을 말하기까지 32년이 걸린 나다. 그 이후로 4년이 더 지났지만 아직도 앞 글자의 받침인 ‘ㄱ’과 뒷글자인 ‘ㅁ’ 사이의 어색한 떨림을 도무지 감당할 수 없다. 그 떨림 때문에 성대에서부터 부끄러운 기분이 든다. 그런데 초바와 딸바라니···. 왠지 새침한 기분에 식당에서 하이라이스도 주문하지 못하는 나인데 저렇게 귀여운 줄임말을 서른여섯 백수가 말하기에는 지나친 민폐가 아닌가···.- <초바 딸바 같은 건 죽어도 말할 수 없다> 중
2020 정리극대화 3탄 고종훈 기출 OX 한국사 (Final 약점 체크)
메가스터디 / 고종훈 (지은이) /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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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소설,일반고종훈 (지은이)
고종훈이 엄선한 핵심 기출 선지를 OX, 빈칸채우기, 순서나열 문제로 재구성한 파이널 약점체크용 교재다. 단순 선지반복과 나열을 지양하였고, 겹치는 지문 없이 깔끔하게 구성하였다. 9급 수준의 기본 선지에 충실하되, 변형출제 될 킬러 지문만 골라 담았다. 다빈출 개념의 치밀하고 정교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문을 배치하였다. 해설 가리개, 정답마킹표, 15일/30일 강훈련 플랜, 인덱스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PART 1. 기출 OX 1. 고조선과 초기 국가 01 선사 시대의 전개 테마01 구석기, 신석기 시대 테마02 청동기, 철기 시대 02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 테마03 고조선 테마04 부여, 고구려 테마05 옥저, 동예, 삼한 2. 한국 고대사 01 고대의 정치 테마06 고구려의 발전 테마07 백제의 발전 테마08 신라, 가야의 발전 테마09 삼국의 통일, 통치 체제 테마10 통일 신라의 발전 테마11 발해의 발전 02 고대의 경제와 사회 테마12 고대의 경제 테마13 고대의 사회 03 고대의 문화 테마14 유학의 보급과 역사서 테마15 불교와 도교, 풍수지리설 테마16 고분과 고분 벽화 테마17 고대인의 자취와 멋 3. 한국 중세사 01 중세의 정치 테마18 고려 초기의 정치 발전 테마19 문벌 귀족 사회의 동요 테마20 고려 전기의 대외 관계 테마21 통치 제도의 정비 테마22 무신 정권의 성립과 몽골과의 전쟁 테마23 고려 후기의 정치 변동 02 중세의 경제와 사회 테마24 고려의 경제 정책 테마25 고려의 경제생활 테마26 고려의 신분 제도 테마27 고려의 사회 모습 03 중세의 문화 테마28 유학의 발달과 역사 편찬 테마29 불교 사상과 신앙 테마30 귀족 문화의 발달 4. 한국 근세사 01 근세의 정치 테마 31 조선 초기의 정치 발전 테마 32 사림의 대두와 붕당의 발생 테마 33 조선의 통치 체제 테마 34 대외 관계와 양 난의 극복 02 근세의 경제와 사회 테마 35 근세의 경제 정책 테마 36 근세의 경제생활 테마 37 근세의 사회 03 근세의 문화 테마 38 민족 문화의 융성 테마 39 성리학의 발달 테마 40 불교와 민간 신앙, 과학 기술 테마 41 건축과 예술 5. 근대 태동기 01 근대 태동기의 정치 테마 42 통치 체제의 변화 테마 43 붕당 정치의 전개 테마 44 영·정조의 탕평 정치 테마 45 세도 정치의 전개 02 근대 태동기의 경제와 사회 테마46 수취 체제의 개편 테마47 조선 후기 경제 변동 테마48 사회 구조의 변동 테마49 사회 변혁의 움직임 03 근대 태동기의 문화 테마50 성리학의 변화 테마51 실학의 발달 테마52 국학 연구와 과학 기술의 발달 테마53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6. 한국 근대사 01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개항 ~ 02 개화 정책의 추진과 반발 테마 54 흥선 대원군의 개혁 테마 55 개항과 불평등 조약 테마 56 개화 정책의 추진과 반발 테마 57 갑신정변 03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을미개혁~ 04 구국 민족 운동의 전개 테마 58 동학 농민 운동 테마 59 갑오·을미 개혁 테마 60 독립 협회와 대한 제국 테마 61 국권의 피탈 테마 62 항일 의병과 애국 계몽 운동 05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 06 근대 문화의 형성 테마 63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 테마 64 근대 문화의 형성 7. 독립운동사 01 일제의 침략과 민족의 수난 테마 65 헌병 경찰 통치 테마 66 문화 통치 테마 67 민족 말살 통치 0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03 무장 독립 전쟁의 전개 테마 68 1910년대의 민족 운동 테마 69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테마 70 의열 투쟁 테마 71 무장 독립 투쟁 04 사회·경제적 민족 운동 ~ 05 민족 문화 수호 운동 테마 72 사회적 민족 운동 테마 73 민족 유일당 운동 테마 74 민족 문화 수호 운동 테마 75 문학과 예술 8. 한국 현대사 01 대한민국의 수립 테마 76 광복과 좌우 대립의 심화 테마 77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6·25 전쟁 0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테마 78 이승만 정부와 4·19 혁명 테마 79 박정희 정부 테마 80 1980년대 이후 한국 정치 03 경제의 발전과 사회·문화의 변화 ~ 04 통일 정책과 평화 통일 테마 81 현대의 사회와 경제 테마 82 통일 정책과 남북 대화 PART 2. 순서나열 기출문제 전근대사, 근현대사* 교재 소개 2,759개의 기출 선지를 완벽 분해하여 최대한 겹치는 지문 없이 수록 고종훈이 엄선한 핵심 기출 선지를 OX, 빈칸채우기, 순서나열 문제로 재구성한 파이널 약점체크용이다. 2020 고종훈한국사 기출OX는 최소의 시간 투자로 최대의 학습 효과를 위해 4가지 원칙에 집중하였다. 첫째, 고종훈한국사 기출OX는 단순 선지반복과 나열을 지양한다. 겹치는 지문 없이 깔끔하게 구성하였다. 둘째, 고종훈한국사 기출OX는 9급 수준의 기본 선지에 충실하되, 변형출제 될 킬러 지문만 골라 담았다. 셋째, 고종훈한국사 기출OX는 다빈출 개념의 치밀하고 정교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문을 배치하였다. 넷째, 고종훈한국사 기출OX는 해설 가리개, 정답마킹표, 15일/30일 강훈련 플랜, 인덱스 스티커 등 오직 합격이 목표인 수험생들의 학습편의성까지 세심하게 챙기고자 하였다. * 교재 특장점 1. 분량은 콤팩트 내용은 임팩트, 정리극대화를 위한 기출 선지 분해 나온 것만 콤팩트하게! 나올 것만 임팩트 있게! 겹치는 지문은 줄이고 9급 수준의 지문과 고난도 킬러지문까지 한 권에 담았다! 2. 기출로 독하게 종지부를 찍다! 주요 직렬(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사회복지직, 법원직, 기상직, 교육행정직, 경찰직 등)의 최신 기출을 추적해 지문의 패턴을 분석해, 최대한 중복 없이 난이도 순으로 배열하였다. 3.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건 단 1문제다! 이중 삼중 그물망 학습으로 정확한 기출 기념을 알고, 반복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4. 수험생이 헷갈려하는 출제 유형 1순위, 순서나열하기 공무원 한국사 최초 별도 수록으로 수험생의 극찬을 받은 순서나열 코너! 반드시 암기해야 하는 연도는 물론 흐름만으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유형만 엄선해 124개 기출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