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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부적 세 장
비룡소 / 미즈사와 겐이치 지음, 고향옥 옮김, 가지야마 도시오 그림 /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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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동화
미즈사와 겐이치 지음, 고향옥 옮김, 가지야마 도시오 그림
어린 스님과 마귀할멈의 쫓고 쫓기는 장면들이 아슬아슬하면서도 웃음이 절로나온다. 일본의 여러 지방에 널리 퍼져 있는 유명한 옛이야기로, 어린 스님이 밥을 주우러 가거나, 큰스님이 부적을 주거나, 마지막 장면이 마귀할멈이 팥으로 변하는 등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로 전해진다. 말맛이 살아 있고 해학이 넘치는 이 이야기는 니가타 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토대로 한 것. 이야기의 배경이 된 니가타 현은 귀신이나 마귀에 관련된 전설이 많고, 귀신을 쫓아내는 축제가 벌어지기도 하는 곳이다. 글을 쓴 미즈사와 겐이치는 니가타 현의 교육자이자 민속학자로 옛이야기를 채집하고 연구하여 많으 표창을 받았다. 그림을 그린 가지야마 도시오는 옛이야기 그림책 화가로는 제일인자로 일본의 전통지에 뻗어가는 듯한 필치가 특징적이다. 일본도서관협회 선정 도서이기도 하다. 산속 절에 살던 어린 스님은 어느날 꽃을 따러 갔다 깊은 산에서 깊을 잃는다. 오두막을 발견해 하룻밤 묵기로 하지만 사람 잡아먹는 마귀할멈이 기다리고 있다. 스님은 무서워 뒷간으로 도망가려 하지만, 마귀할멈은 스님의 허리에 새끼줄을 묶고 감시한다. 그때 뒷간신이 나타나 어린 스님에세 신기한 부적 세 장을 주며 빨리 도망가라 한다. 이제부터 어린 스님과 마귀할멈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대결이 펼쳐진다.
동물 이름 수수께끼
루덴스 / 김양진 지음, 종이비행기 그림 /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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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스
논술,철학
김양진 지음, 종이비행기 그림
아빠가 들려주는 우리말 어원 이야기 시리즈 2권. 오랫동안 우리말을 연구해 온 고려대 국문학 박사 김양진 교수가 동물 이름들에 담긴 우리말의 뿌리를 이야기한다. 총 5부 소리에서 온 이름, 모양에서 온 이름, 동작에서 온 이름, 색깔에서 온 이름, 다른 이름에서 온 이름으로 나누어 각 동물 이름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밝힌다. 말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휘력뿐만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이 발달된다. 산, 들, 바다, 집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동물 이름들의 어원을 옛날이야기 하듯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권말 부록에는 동물 이름과 관련된 속담, 분류하기, 퍼즐, 의성어·의태어 표현하기, 모양 연상하기, 소리 연상하기, 글짓기 등 독서논술을 대비한 단계별 문제를 수록해 어휘력과 표현력을 쑥쑥 키워준다.소리에서 온 이름 범 꿩 병아리 딱따구리 부엉이 소쩍새 뻐꾸기 고양이 개 개구리 모양에서 온 이름 가재 두꺼비 넙치 갈치 돌고래 고슴도치 생쥐와 생토끼 염소와 코뿔소 영덕대게 바퀴벌레 방아깨비 동작에서 온 이름 나비 톡토기 쐐기 베짱이 미꾸라지 날치 제비 다람쥐 두더지 개미핥기 거미 거머리 색깔에서 온 이름 불개미 불가사리 불곰 불여우 파랑새 노루 해오라기 까마귀 가마우지 올빼미 다른 말에서 온 이름들 박쥐 게아재비 버마재비 살쾡이 도마뱀 멧돼지, 멧새, 메뚜기, 멧닭, 멧비둘기 노린재 권말 부록독서논술의 기초 어휘력을 쑥쑥 키워주는 김양진 박사의 어원 이야기 두 번째 책! -범, 고슴도치, 가재, 두꺼비 등 50가지 토종 동물들에 얽힌 우리말 이야기 -속담, 초등논술 대비 문제 수록 아빠가 들려주는 어원 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책 오랫동안 우리말을 연구해 온 고려대 국문학 박사 김양진 교수가 사랑하는 두 아들들에게 들려주던 어원 이야기를 책으로 묶었다. 첫 번째 책 『동요 노랫말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에 이어 두 번째 책 『동물 이름 어디에서 왔을까?』에서는 동물 이름들에 담긴 우리말의 뿌리를 이야기한다. 총 5부-소리에서 온 이름, 모양에서 온 이름, 동작에서 온 이름, 색깔에서 온 이름, 다른 이름에서 온 이름-로 나누어 각 동물 이름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밝힌다. 앞으로 설화 속에 담긴 어원, 동화 속에 담긴 어원 등을 주제로 3권, 4권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어휘력, 상상력이 쑥쑥! 옛날에는 병아리가 ‘비육비육’ 운다고 생각했어요. ‘비육’거리며 우는 ‘아기’라는 뜻으로 ‘비육아리’라고 부르다가 점점 ‘비가리’, ‘빙아리’, ‘삥아리’로 소리가 바뀌어서 지금은 ‘병아리’ 또는 ‘뼝아리’라고 한답니다. -본문 중에서 범, 꿩, 개구리, 부엉이, 두꺼비, 넙치, 베짱이, 미꾸라지, 해오라기, 노루, 가마우지…… 듣기만 해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재미난 동물 이름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 책은 산, 들, 바다, 집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동물 이름들의 어원을 옛날이야기 하듯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말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휘력뿐만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이 쑥쑥 커간다. 속담, 초등논술 대비 문제 수록 2010년 중1 국어 교과서가 국정에서 23종 검정 교과서로 바뀌면서 초등 독서논술이 한층 중요시되었다. 이 책 권말 부록에는 동물 이름과 관련된 속담, 분류하기, 퍼즐, 의성어·의태어 표현하기, 모양 연상하기, 소리 연상하기, 글짓기 등 독서논술을 대비한 단계별 문제를 수록해 어휘력과 표현력을 쑥쑥 키워준다.
플루트에는 왜 구멍이 있을까요?
다섯수레 / 조세핀 파커 지음 / 20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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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도감,사전
조세핀 파커 지음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지식 그림책. 악대는 어떻게 박자를 맞출까요, 관현악단의 연주자들에게는 정해진 자리가 있나요? 등 음악에 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여러 나라의 독특한 악기와 그 연주 모습,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에서부터 목관악기, 금관악기와 음악사에 기록될 만한 일들, 노래에 얽힌 신화나 전설등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또한 자기만의 고유한 소리를 내서 위허을 알리거나 구애를 하는 동물과 컴퓨터 음악에 대해서도 알려준다.돌림노래는 어떻게 부르지요? 사람들은 왜 목욕을 하면서 노래를 부를까요? 악대는 어떻게 박자를 맞출까요? 음악의 빠르기는 어떻게 맞추나요? 박자에 맞추어 일을 했던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어디에 가면 기름 통으로 만든 북을 쳐 볼 수 있나요? 봉고는 어느 나라 악기인가요? 말을 하는 북도 있나요?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 쓰이는 악기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아기들만 딸랑이를 좋아하나요? 황소 울음 소리를 내는 악기가 있다면서요? 시타르는 어떻게 해야 배울 수 있지요? 플루트에는 왜 구멍이 있을까요? 뱀처럼 생긴 악기는?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아름드리미디어 / 포리스터 카터 글, 조경숙 옮김 / 199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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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미디어
소설,일반
포리스터 카터 글, 조경숙 옮김
\'인디언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에서 관용적으로 사용하는 이 말은 주었다가 도로 가져가는 선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담긴 이 관용구는 인디언에 대한 백인들의 몰이해에서 나온 것이다. 사실 인디언은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때 아무 형식도 차리지 않고 그저 상대방의 눈에 띄는 곳에 선물을 놓아 두고 그냥 가 버린다. 그리고 인디언은 뭔가 팔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그것을 백인의 발 곁에 놓는다. 백인이 전혀 갖고 싶어하지 않으면 인디언은 그 물건을 집어 들고 말없이 가 버린다. 백인 중심의 가치관 속에서 종종 부정적으로 묘사되어 온 인디언의 삶을 좀더 정확히 바라볼 수 있다는 의미로서, 더불어 말갛게 떠오르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되새겨 준다는 의미로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책이다. 저자 포리스트 카터의 자전적 성장 소설이기도 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5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어린 나무\'(저자의 어릴 적 인디언 이름)가 체로키족 인디언인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체로키식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백인들의 인디언 강제 이주 정책으로 산 속에서 살게 된 조부모 내외는 `어린 나무\'에게 산의 일부가 되어 산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거추장스런 구두를 벗어 던지고, 부드러운 인디언 신발을 신고 산 속을 뛰어다니는 `어린 나무\'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가르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방법을 하나 둘 배워 나가며 숲에도 생명이 있음을 깨닫는다.
파닉스 동요
삼성출판사 / 편집부 펴냄 / 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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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영어배우기
편집부 펴냄
영어가 팡! 트이는 신나는 파닉스 세상 ♬ 보고 듣고 따라 하다 보면 영어가 술술 나와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민 CD북, 보들북의 8번째 권이 나왔어요. 바로 영어가 팡! 트이는 신나는 파닉스 동요랍니다. CD에는 힙합, 댄스, 발라드 등 최신스타일로 녹음한 동요가 가득 들어있고, 그림책에는 가사뿐 아니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발음 그림까지 담아 알차게 꾸몄어요. ‘Hip-Hop Alphabet’, ‘fun with Phonics’, ‘Vowel Sisters’ 등 자음, 모음과 영어 단어의 발음을 알려주는 파닉스 동요 44곡을 지금 만나보세요! 1 Hip-Hop Alphabet 2 Fun with Phonics 3 Alligator 4 Bear 5 Cat 6 Dog 7 Elephant 8 Frog 9 Goat 10 Horse 11 Iguana 12 Jaguar 13 Koala 14 Lion 15 Monkey 16 Nine 17 Ostrich 18 Penguin 19 Queen 20 Rain 21 Sea Star 22 Train 23 Umbrella 24 Van 25 Wolf 26 Xylophone 27 Yo-Yo 28 Zebra 29 Vowel Sisters 30 A Song 31 E Song 32 I Song 33 O Song 34 U Song 35 Ten Little Indians 36 Strawberry Jam 37 Where Is Daddy? 38 How Are You My Friend? 39 How’s the Weather? 40 Seven Days 41 My Face 42 If You Are Happy 43 Hello! Mr. Alphabet 44 The Phonics Zoo 45 Hip-Hop Alphabet(Reprise)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민 CD북, 보들북의 8번째 권이 나왔어요. 바로 영어가 팡! 트이는 신나는 [파닉스 동요]랍니다. CD에는 힙합, 댄스, 발라드 등 최신스타일로 녹음한 동요가 가득 들어있고, 그림책에는 가사뿐 아니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발음 그림까지 담아 알차게 꾸몄어요. ‘Hip-Hop Alphabet’, ‘fun with Phonics’, ‘Vowel Sisters’ 등 자음, 모음과 영어 단어의 발음을 알려주는 파닉스 동요 44곡을 지금 만나보세요! 원어민의 유창한 영어 발음, [보들북-파닉스 동요]만 따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에 필수 단어로 만든 가사를 붙여 파닉스를 가장 쉽게 배우도록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귀여운 발음 그림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가 팡! 트인답니다. 영어가 팡! 트이는 신나는 파닉스 세상 ♬ 보고 듣고 따라 하다 보면 영어가 술술 나와요 ♪ 하나, CD에는 쉽고 신나는 파닉스 동요가 가득! [파닉스 동요] CD에는 ‘Hip-Hop Alphabet’, ‘Alligator’, ‘Cat’, ’Monkey’ 등 친숙한 멜로디에 재미있는 가사를 붙인 파닉스 동요 44곡을 담았어요. ‘Phonics Zoo’, ‘Vowel Sisters’ 등 정확한 발음을 위한 동요부터 ‘How’s the Weather’, ‘Seven Days’ 등 필수 단어와 문장을 알려주는 동요까지 골고루 들었답니다. 힙합, 댄스, 발라드 같이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신 스타일로 꾸며진 CD는 아이들을 신나는 파닉스 세상에 푹 빠지게 할거예요. 둘, 가사와 발음 그림까지, 알찬 그림책! 그림책에는 파닉스 동요 44곡의 모든 가사와 정확한 발음 그림까지 꼼꼼하게 실었어요. 곡의 내용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예쁜 그림 또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자꾸만 보고 싶어진답니다. 책을 보고 발음 그림을 따라 큰 소리로 노래 부르며 즐겁게 파닉스를 마스터해 보세요. 셋, 유아 영어 전문가들이 만든 파닉스 동요 국내의 영어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더 쉽고, 더 재미있게 만든 파닉스 동요가 탄생했어요. 꼭 알아야 할 필수 단어와 기본 문장들로 가사를 꾸며서 노래를 따라 하다 보면 발음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쑥쑥 키울 수 있어요. 넷, 보들북은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보들북은 영어가 팡! 트이는 [파닉스 동요] 이외에도 아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요.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들려주는 [말놀이 동시],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구연 동화], 예쁜 노랫말로 즐겁게 부르는 [인기 동요], 노래하며 영어를 배우는 [영어 동요], 동요에 맞춰 춤추는 [율동 동요], 두뇌를 발달시키는 [첫 클래식], 지혜와 재치를 키워주는 [전래 동화], 국어 선생님이 뽑은 [이솝 이야기]까지 아이들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내용을 골고루 담았답니다.
고구려 철갑기병
한솔수북 / 정종숙 지음, 서른 그림 /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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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자연,과학
정종숙 지음, 서른 그림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권마다 대표적인 시대를 담아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역사책 시리즈. KBS 의 작가들이 집필했다. 권당 60쪽으로, 적은 분량을 통해 시대의 중요한 이야기들을 효과적으로 압축했다. 희수는 산모롱이의 돌무더기 속에서 박물관에서 본 투구를 발견한다. 철갑옷을 입은 고구려 병사가 쓰고 있었던 투구. 희수가 투구를 머리에 쓴 뒤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투구는 희수를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대제국 고구려로 데려간다. 그리고 희수는 고구려군의 힘의 비밀을 알게 된다.주인을 기다려 온 아차산의 투구 고구려의 으뜸 무술 대회 평화는 스스로 지키는 것 고구려를 지켜 낼 비밀 병기 사라진 미늘 철갑 위기를 넘어서 천하무적 철갑 기병 시간의 징검다리, 고구려의 보물 철갑 기병의 나라 고구려는...?
도깨비 시장
크레용하우스 / 나윤하 지음, 이준선 그림 /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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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명작,문학
나윤하 지음, 이준선 그림
내책꽂이 시리즈. 사방이 캄캄해진 저녁, 나무꾼 소년은 길을 잃었다. 나뭇짐을 팔러 시장에 갔다가 힘없는 할머니를 위해 나뭇짐을 옮겨다 주었더니 해가 지고 만 것이다. 나무꾼 소년은 칠흑 같이 어두운 길을 헤매다가 겨우 불빛을 발견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얼른 불빛 가까이로 가 보았다. 시끌벅적 돌아다니는 사람들, 좌판을 벌인 상인들의 모습이 불빛을 받아 어렴풋이 드러났다. 나무꾼 소년은 ‘밤 시장이라도 열린 건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불빛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러다가 깜짝 놀라 걸음을 멈추었다. “헉! 도, 도깨비!” 나무꾼 소년이 들어선 곳은 도깨비 시장이었는데….나무를 팝니다 도깨비 시장에 가다 낡고 오래된 게 최고야 도깨비 장난은 아무도 못 말려 비녀를 팔겠어 네 소원을 말해 봐 어씨구나 좋을시고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깊은 밤 산속에서 발견한 불빛의 정체는? 사방이 캄캄해진 저녁, 나무꾼 소년은 길을 잃었습니다. 나뭇짐을 팔러 시장에 갔다가 힘없는 할머니를 위해 나뭇짐을 옮겨다 주었더니 해가 지고 만 것이었어요. 나무꾼 소년은 칠흑 같이 어두운 길을 헤매다가 겨우 불빛을 발견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얼른 불빛 가까이로 가 보았지요. 시끌벅적 돌아다니는 사람들, 좌판을 벌인 상인들의 모습이 불빛을 받아 어렴풋이 드러났어요. 나무꾼 소년은 ‘밤 시장이라도 열린 건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불빛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어요. 그러다가 깜짝 놀라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헉! 도, 도깨비!” 세상에나, 나무꾼 소년이 들어선 곳은 도깨비 시장이었어요! 도깨비 장난은 아무도 못 말려! 나무꾼 소년은 나무둥치 뒤에 숨어 도깨비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음식을 얻어먹으려고 사람들을 골탕 먹인 이야기들이었지요. 술 항아리를 진 술장수는 돈에 눈이 어두워 붉은 도깨비에게 금화를 받고 술을 내 주었어요. 하지만 도깨비와 헤어지고 나자 금화는 온데간데없어지고 썩은 나뭇잎만 남게 되었어요. 욕심 많고 심술궂기로 소문난 최 부자도 푸른 도깨비에게 골탕을 먹었어요. 혼자만 배부르게 먹으려던 생일상을 푸른 도깨비에게 내 주고 도깨비방망이를 받았는데요. 도깨비방망이로 금은보화를 만들어 집 안을 가득 채우느라 창고에 있는 곡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부 나누어 주었답니다. 그런데 도깨비가 떠나고 나자 금은보화가 똥 무더기로 변했지 뭐예요. 도깨비들의 장난이 좀 심했나요? 하지만 아무에게나 못된 장난을 치는 건 아니랍니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을 골려 줄 뿐,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가난한 마을 사람들을 생각하는 나무꾼 소년의 소원은 들어 주었어요. 물론 공짜로 들어주지는 않았어요. 나무꾼 소년에게서 낡고 오래된 물건을 받은 대가로 도와주었지요. 도깨비들은 다른 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소원은 못 이기는 척 들어 준답니다. 도깨비 시장에서는 낡고 오래된 게 최고! 나무꾼 소년은 도깨비 시장을 몰래 구경했어요. 도깨비 시장이니 신기한 물건이 가득할 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도깨비 시장에는 낡고 오래된 물건들뿐이었어요. 사람의 손때가 묻은 오래된 물건일수록 비싸고 인기가 많았어요. 끈 떨어진 갓, 이 빠진 그릇, 금이 가고 주둥이가 깨진 술병, 이끼 낀 기왓장, 다 타서 짤막해진 부지깽이, 손잡이가 떨어진 솥뚜껑, 털 빠진 붓 같은 물건이 인기 만점이었지요. 우리 집에 있는 물건 중에도 낡고 오래된 것이 있나요? 도깨비 시장에 가게 된다면 우리 집에 있는 물건들 중 어떤 것을 내다 팔면 좋을까요? 아이들은 익숙한 것, 낡은 것보다는 새로운 것에 관심을 보이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도깨비 시장』은 낡고 오래된 것을 통해 배울 점을 알려 줍니다. 도깨비들을 통해 아이들 주변에 있는 익숙하고 낡은 물건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을 테니까요. 아이들이 아기 때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옷가지, 엄마 아빠가 결혼하기 전부터 사용했던 물건,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있는 오래된 물건 등 모든 물건에는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새것과는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지요. 가족들과 함께 오래된 물건에 담긴 추억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무꾼 소년은 나무할 힘이 없어 밥도 먹지 못하는 할머니가 불쌍했어요. 늙은 어머니 생각도 났지요. 나무꾼 소년은 낡은 구리 비녀와 땔나무를 바꾸었어요. “살았다! 불빛이 있어!” 불빛에 좀 더 가까워지자 길 양쪽으로 상인들이 쭉 늘어서서 좌판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어요. 밤 시장이 열린 것 같았어요. 이런 한밤중에 이런 낯선 곳에서 밤 시장이 열리다니 이상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
푸른육아 / 유은정 글 /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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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유은정 글
마음을 여는 대화로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주도적인 힘을 키운다! 야단치거나 소리 지르거나 화내지 않고, 또 매를 들지 않아도 우리 아이의 크고 작은 모든 행동에 변화가 찾아온다. 공감대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 에너지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고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알게 모르게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말들을 무심코 하고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의 강압적인 말이나 요구를 억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부모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또 자아에 눈뜨게 되는 시기가 되면 부모를 잔소리꾼으로 여기고, 과격하게 말을 하며 반항하고, 학습 의욕이 떨어지고는 한다. 또한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 없이 재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가정에서 험악한 말이 오가고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하지 않은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 또한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는 부모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가족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대화로 발전하는 시작이 된다고 말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공감대화란 자녀의 마음을 읽고 표현해 줌으로써 아이가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 마음에 공감해 주는 말을 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이에게 공감해 준다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상세하고 시시콜콜하게 훈계하고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는데 말이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에게 경고하거나 주의를 주고, 심지어는 위협도 한다. 아이가 몸소 느끼기 전에 미리 앞서 충고나 해결책을 제시하여 아이를 의존적인 존재로 만들기도 한다. 아이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과 비교하면서 경쟁을 부추긴다. 아니면 속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 “그래, 그렇구나.”라고 막연하게 입으로만 아이를 존중하는 척하기도 한다. 진심으로 공감을 받는 아이들은 부모에게 어떤 문제 행동에 관해 지적을 받는다고 해도 자존감에 상처를 입거나, 모욕감을 느끼거나, 부모에 대한 반항심을 품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과 믿음이 있어서 분노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서운한 감정이나 불만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므로 집에서 좀처럼 큰 소리가 나는 법이 없다. 또 부모가 야단치거나 화내지 않고, 매를 들지 않아도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공감해 주어 아이가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해 간다. 즉 공감대화로 양육된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호기심과 창의력이 풍부하며, 온유하고 부드러우면서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남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어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세련되게 표현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한편,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힘도 강하기 때문에 풍요롭게 특별한 인생을 살아간다. 이 책 속에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이나 요령만 나와 있는 게 아니다. 그 이전에 아이들을 좀 더 온전히 사랑하는 기술과 방법을 전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혹시나 그 기대의 무게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대가 아이의 욕구와는 무관하게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보고 부모 스스로 반성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저자의 글_공감대화, 가정을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 에너지, 공감대화 추천의 글_화내거나 매를 들지 않아도 우리 아이의 행동이 달라진다 들어가는 글_아이의 내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공감대화의 힘 PART 01 부모와 아이 사이를 가깝게 하는 공감대화 워밍업 CHAPTER 01 마음을 여는 대화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잔소리 열 번보다 공감대화 한 번이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공감하고 또 공감하라, 아이의 마음이 활짝 열릴 것이다 공감대화가 가져다 주는 다섯 가지 기쁨 CHAPTER 02 부모의 잘못된 대화 습관이 공감대화를 막는다 인정을 받은 아이의 마음속에는 ‘배려’라는 열매가 맺는다 -엄격한 훈육이 아이의 마음을 위축시킨다 강도 높은 위협과 경고는 아이의 도전의식을 꺾는다 -누구든 규칙이나 약속을 어길 때가 있다 “엄마가 해줄게.”라는 말의 위험한 함정 -아이가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마라 ‘포기’도 아이의 의견이다, 엄마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라 -아이의 선택과 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라 ‘긍정’과 ‘칭찬’이 자기주도적인 아이를 만든다 -엄마의 욕심이 앞서면 아이는 공부와 점점 멀어진다 믿고 기다려라, 독립심과 책임감이 저절로 따라온다 -부모가 한발 늦게 움직여야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한다 부모가 실수를 눈감아주면 아이 마음에 신뢰가 싹튼다 -어릴 때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아이 인생에 값진 선물이 된다 PART 02 아이와 함께 한 걸음씩 공감대화 실천편 CHAPTER 01 1단계, 아이의 요구와 주장을 무조건 받아들여라 아이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라 -아이 마음에 브레이크를 너무 자주 걸면 자존감에 상처를 준다 -아이의 마음을 받아주려면 참고, 참고, 또 참아라 제재는 최소한으로, 하고 싶은 일은 최대한으로! -자기 일을 알아서 하는 아이는 내면의 힘이 강하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공감 테크닉 -무조건, 그리고 긍정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받아준다 -아이도 격한 감정을 표출할 때가 있다 진심이 담긴 경청은 아이의 귀와 마음을 열어준다 -백 마디 말보다 값진 침묵의 힘 -맞장구는 적극적인 공감의 표시다 CHAPTER 02 2단계, 진심을 담아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어라 실천적인 공감대화를 위한 준비운동 -‘결과’보다는 ‘아이의 마음’이 우선이다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하는 실질적인 공감 테크닉 -공감할 때는 ‘공감’에만 초점을 맞춘다 -허락할 때는 ‘그 대신’이라는 단서를 붙이지 마라 -게임이나 오락에 빠졌을 때는 부분적으로 한계를 정해 주어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존중해 줘라 -친구와의 다툼에서는 무조건 아이 편이 되어준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아이의 마음부터 살펴라 -부정적이고 격한 감정 표현도 인정해 줘라 CHAPTER 03 3단계, 부모의 감정을 표현하라 3단계의 핵심은 부모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부모의 감정 표현을 통해 아이는 규칙이나 약속을 스스로 정한다 솔직하고 부드럽게 부모의 감정을 표현하는 실천적 전략 -부모의 감정 표현법 3단계 아이의 ‘기’를 살려주고 나쁜 습관은 고치는 훈육 원칙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고 나서 부모의 감정을 표현하라 -흥분은 금물! 부모 마음이 편안해야 아이의 감정도 받아줄 수 있다 CHAPTER 04 4단계, 성숙한 대화로 서로의 욕구를 충족하라 서로의 욕구를 존중하며 의견을 조율한다 -아이의 마음에 공감한다고 해서 모든 요구를 들어줄 필요는 없다 서로의 욕구가 다를 때는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 부모의 욕구를 전달할 때는 정중하게 부탁한다 -부모의 욕구를 정중하게 전달하는 부탁의 사례들 서로의 요구가 대립할 때는 노련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하라 특별부록 공감대화 따라 하기 실천 워크숍아이의 내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공감대화의 힘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는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면서 흔히 일어나는 여러 주제와 갈등 상황에서 어떤 대화로 이끌어야 하는지 저자가 엄마들과의 구체적인 워크숍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부모의 몸에 배어버린, 소리 지르거나 야단치면서 가르치는 대화를 버리고 아이를 조건 없이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법도 일깨워주고 있다. 이 책은 공감대화의 기본 원칙인 비평 없는 관찰, 생각이 아닌 감정을 표현하는 법, 그리고 부모의 욕구를 ‘나 메시지’로 전하고,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방법을 육아에 새롭게 적용시켰다. 단지 이론으로만, 머리로만 적용시킨 것이 아니라 공감대화 워크숍을 통해 실제로 일상에서 행한 결과이므로 아이의 크고 작은 모든 행동을 바꾸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실생활이 생생하고 풍부하게 나와 있어서 생활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다. 파트1 ‘부모와 아이 사이를 가깝게 하는 공감대화 워밍업’에서는 공감대화가 우리 아이, 그리고 우리 가족에 일으키는 변화와 공감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갖는 마음가짐 등이 소개되어 있다. 그동안 우리 가족의 문제가 무엇인지, 의욕 없고 짜증 많은 우리 아이의 문제가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파트2 ‘아이와 함께 한 걸음씩 공감대화 실천편’은 본격적인 공감대화를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공감대화는 모두 4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1단계는 아이의 요구와 주장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단계다. 부정당하면서 상처받은 아이의 내면을 치유하고 부모에 대한 신뢰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다. 2단계의 핵심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부모가 표현하고 공감해 주는 데 있다. 1, 2단계가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라면, 3단계부터는 부모의 속마음을 조금씩 보여주면 된다. 3단계에서는 ‘나 메시지’ 표현으로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서로 다른 욕구의 거리를 좁혀 결론에 이르도록 하고 있다. 공감대화를 굳이 4단계로 구분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4단계의 대화 방식인 “~해주겠니?”라고 아이에게 정중하게 부탁해도 아이는 아직 부모의 마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평소 아이가 부모의 잔소리에 익숙한 경우라면, 엄마나 아빠가 표현만 부드럽게 할 뿐 여전히 명령하고 있다고 받아들일 것이다. 이 책을 한 번 읽어서 아이에게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읽으면서 생각하고 연습하며 아이와 함께 해보는 과정에서 아이의 변화가 부모에게 힘을 실어준다. 그러는 동안 아이와의 갈등이 줄어들고 아이와 함께하는 그 시간이 행복과 설렘으로 다가올 것이다.
힘센차사우루스의 보물찾기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마이클 화이트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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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창작동화
마이클 화이트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0권. <힘센차사우루스>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스토리가 좀 더 풍성하고 힘센차사우루스의 완벽한 팀워크를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용기 있게 각자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함께 극복해 나가는 힘센차사우루스들의 모습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공룡과 특장차라는 두 요소의 결합만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한 그림책이며, 25년간 어린이 텔레비전 분야에서 일해 온 작가답게 아이들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그림과 내용을 담았다.공룡처럼 힘세고 공룡보다 일 잘하는 힘센차사우루스들과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 환상적인 결합이 돋보이는 힘센차사우루스 두 번째 이야기!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공룡과 일 잘하는 특장차가 결합된 ‘힘센차사우루스’들이 각자 맡은 일을 끝내고 떠나는 보물찾기 여행을 떠납니다.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고, 흙더미가 잔뜩 쌓여 있는 순탄치 않은 여행길이지만, 굴착기사우루스, 크레인사우루스, 덤프차사우루스, 자석차사우루스 등 12개의 힘센차사우루스들은 힘을 모아 장애물도 알아서 척척 해쳐나갑니다. <힘센차사우루스의 보물찾기>는 <힘센차사우루스>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비해 스토리가 좀 더 풍성하고 힘센차사우루스의 완벽한 팀워크를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용기 있게 각자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함께 극복해 나가는 힘센차사우루스들의 모습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공룡과 특장차라는 두 요소의 결합만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한 그림책이며, 25년간 어린이 텔레비전 분야에서 일해 온 작가답게 아이들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그림과 내용을 담았습니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힘센차사우루스’의 보물찾기 여행 열심히 일한 힘센차사우루스들이 보물 찾기 여행을 떠난대. “우리 보물을 찾으러 가자! 고물을 찾아도 좋아!” 부릉부릉 다 함께 출발! - <내용 중> 각자 맡은 일을 끝낸 12개의 힘센차사우루스들이 보물 찾기 여행을 떠나요. 하지만 길을 떠나자마자 여러 난관에 부딪치지요.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고 있을 때 자석차사우루스가 콰작콰자작 나무를 자르고, 촤르르르르 불도저사우루스가 나무를 치워요. 땅이 울퉁불퉁해 지나가기 힘들 때 잔디깎기차사우루스가 풀을 깎고, 뿡뿡! 롤러차사우루스가 땅을 다져요. 순탄치 않은 보물 찾기 여행길에도 힘센차사우루스들은 힘을 모으고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요. 힘든 과정 속에서도 절대 웃음을 잃지 않지요. 그렇게 도착한 곳은 드넓은 바다! 그런데 자석차사우루스의 자석에 신호가 들어왔어요. 모래 해변 아래에 무언가가 있나 봐요! 12개의 힘센차사우루스가 발견한 보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보물일까요? 고물일까요? 여러분도 힘센차사우루스와 함께 보물찾기를 떠나 보세요! ★잠깐! 커다란 힘센차사우루스들과 대비되는 소년과 소녀를 찾아보고, 책 속에 숨겨진 보물들도 찾아보세요!
(세상을 읽는 입체북) 사람은 다 다르고 특별해!
미세기 / 셰리 새프런 글, 엠마 데이먼. 엠마 브라운존 그림, 우순교. 정경희 옮김 / 200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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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유아놀이책
셰리 새프런 글, 엠마 데이먼. 엠마 브라운존 그림, 우순교. 정경희 옮김
탱고북스의 \'세상을 읽는 입체북\' 시리즈는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백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자칫 어렵고 무겁게 여길 수 있는 인간에 대한 보편철학과 인문교양을 담되, 설명하지 않고 직접 보여준다. 재미있는 형식적 장치와 유쾌한 일러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의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 곧고 검은 머리에 갈색 눈일 수도 있고 갈색 곱슬머리에 검은 눈일 수도 있는 우리. 사람들은 저마다 생김새도, 몸집도, 취미도 모두 다르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을 따뜻하고 정감 있게 보여준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자기만의 특징을 찾게 했다.
아주 소중한 2등
국민서관 / 엘렌 비냘 지음, 김예령 옮김 /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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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명작,문학
엘렌 비냘 지음, 김예령 옮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는 아이들의 소중한 우정과 생각하는 힘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저학년 동화. '다르게 생각하기 대회'를 앞둔 으제니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있다. 젖은 양말을 쉽게 신을 수 있게 도와주는 '양말 깔때기'를 생각해 냈지만, 신을 때마다 망가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공부는 잘 못해도, 사람들을 관찰하며 상상하는 게 취미인 으제니는 이미 세 번이나 '다르게 생각하기 대회'에서 1등을 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문장을 만들어 내는 '뒤죽박죽 시 상자', 개미를 밟지 않기 위해 신발 아래 못을 박아 만든 '개미 살려 신발', 시끄러운 소리를 막아 주는 '큰 소리 거름기' 등이 바로 그것. 때마침 전학 온 친구 말랭카의 집에 놀러 간 으제니는 말랭카의 공작실을 구경하고, 이번 대회의 최고 경쟁자가 말랭카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둘은 금세 똑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무도 하지 못하는 기막힌 생각을 해낸 다음, 손으로 뚝딱뚝딱 만들어 내는 것이 취미인 두 아이는 친구가 된다. 한 조가 되어 '다르게 생각하기 대회'에 출전한 으제니와 말랭카는 2등 상을 받는다. 삐지기 대장인데다 꼭 1등이 되고 싶었던 말랭카는 또 토라졌지만, 으제니는 기분이 좋다. 같은 꿈을 꾸는 친구를 만나 무언가를 함께 이루었기 때문이다.나는 '과자 부수개'를 내려놓고 한쪽 구석에 있는 우산을 집어 들었다."어쨌든 그럼 이건 네 발명품이 아니겠지. 이건 그냥 우산이니까."그러자 말랭카가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우산을 폈다. "그래, 하지만 이건 부활절 달걀이 땅바닥에 떨어져 깨지는 걸 막아 주는 우산이야. 달걀이 깨지지 않게, 떨어지는 달걀을 받아서 담아두는 그릇도 달았어." -본문 46쪽에서 다르게 생각하기 대회 새 친구 말랭카 양말 깔때기 말량카의 공작실 최고의 경쟁자 같은 생각 발표 나무 소중한 2등
해적선에서 만난 장보고
비룡소 /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강봉룡 감수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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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역사,지리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강봉룡 감수
비룡소의 역사 동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9권. 해상 실크로드의 동아시아 뱃길을 누비며 신라를 해상 무역 강국으로 끌어올린 해상왕 장보고와 청해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래 평민이었던 장보고가 어떻게 동아시아 바다의 주인이 될 수 있었는지, 청해진은 어떻게 군사 기지인 동시에 국제 무역항이 될 수 있었는지를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에 알려 준다.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사라진 괴짜 역사학자 할아버지가 아빠의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준호, 민호, 수진. 셋은 할아버지가 과거로 여행을 떠났다가 두루마리를 잃어버리거나 사고를 당해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과거 속에 있을 할아버지를 찾아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친다. 하지만 불행히도 아이들이 도착한 곳은 통일 신라 시대, 신라인들을 잡아다 당나라에 노예로 팔아넘기는 해적선 위. 준호, 민호, 수준이 험상궂은 해적들에게 두루마리를 빼앗기고 매질까지 당할 찰나,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오더니 칼을 찬 사람들이 해적선으로 넘어와 단숨에 해적들을 제압하는데….1. 아빠 선생님이라고요? 2. 배 위의 낯선 사람들 3. 계집애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4. 바다 위의 전투 5. 이 지도를 팔지 않겠느냐? 6. 바다 위의 왕국, 청해진 7. 깨어진 청자 8. 백제 도자기가 있잖아요! 9. 그 할아버지를 본 것 같아! 부록 - 준호의 역사 노트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비룡소의 역사 동화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9권 『해적선에서 만난 장보고』가 나왔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독자들은 준호와 민호의 모험에 함께하며 다양한 한국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9권 『해적선에서 만난 장보고』는 해상 실크로드의 동아시아 뱃길을 누비며 신라를 해상 무역 강국으로 끌어올린 해상왕 장보고와 청해진의 이야기이다. 장보고는 신라 흥덕왕에게 건의하여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신라의 서남해 바다 일대에서 해적들을 소탕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장사 수완을 발휘하여 당나라와 일본을 오가며 국제 무역을 주도했다. 당나라 동해안 등지에는 무역에 종사하는 신라인들이 모여 사는 신라방을 만들고, 법화원 같은 절과 장원을 세워 중계 무역 기지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본래 평민이었던 장보고가 어떻게 동아시아 바다의 주인이 될 수 있었는지, 청해진은 어떻게 군사 기지인 동시에 국제 무역항이 될 수 있었는지를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에 알려 준다.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쓴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은 원시 시대 한반도의 자연 환경과 원시인들의 생활을,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은 고려의 활발한 대외 무역상을, 3권 『거북선이여, 출격하라!』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활약상을,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는 사도 세자의 죽음을 다루었다. 또 5권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는 불국사와 석가탑의 건축 과정을, 6권 『백제의 마을에서 도둑으로 몰리다』에서는 백제의 농경문화를, 7권 『고구려 국경 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는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고구려를, 8권 『암행어사 출두야!』에서는 조선의 지방 통치 제도 및 암행어사의 활약상에 대해 알려 준다. 이 책은 각 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쳤는데, 9권은 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이자, 해상왕 장보고 연구회 연구위원인 강봉룡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본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Go Go 카카오프렌즈 5 : 중국
아울북 / 김미영 (지은이), 김정한 (그림)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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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역사,지리
김미영 (지은이), 김정한 (그림)
으로 학습만화의 시장을 연 아울북과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탄생시킨 시리즈. 5권에서는 고대 문명의 시작된 곳이자 긴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중국으로 떠나본다. 중국은 스스로를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에서 고대 문명이 시작되었고, 역사도 무척이나 길다. 인구수도 세계에서 가장 많고, 세계에서 가장 긴 장벽인 만리장성과 세계에서 가장 넓은 광장 천안문도 중국에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한자와 유교문화는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나침반과 인쇄술, 화약은 서양에까지 전해졌다. 알면 알수록 대단한 중국! 카카오프렌즈는 중국의 마스코트인 판다를 만나는 것으로 중국 여행을 시작한다.1장 안녕, 귀여운 판다야 중국 이야기 2장 중국 고대 문명을 찾아서 문명 기원의 증거 3장 어지러운 천하, 춘추전국시대 속으로 혼란의 시대에 꽃핀 학문과 철학 4장 최초로 중국을 통일하다 강력한 통일 제국을 세운 진시황 5장 마오쩌둥과 문화대혁명 거대한 격동의 시대 6장 카카오프렌즈, 무술을 배우다 세계 무술의 본거지, 소림사 7장 위기에 빠진 삼장 법사를 구해라 동양과 서양의 만남, 실크로드 8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시대 중국 문화의 르네상스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세계 역사 문화 여행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중국으로 GO! GO!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등극! 출간 문의가 쇄도한 5권 중국편 출간! 카카오프렌즈와 세계 여행도 떠나고, 스페셜 캐릭터 스티커도 모아 보세요!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나온 재미있는 책! ★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다음 책도 얼른 나오면 좋겠어요 ★ 책 읽기 싫어했던 아이가 몇 번씩 다시 읽고 있어요 ★ 여권 부록 너무 예쁘지 않나요? 스티커까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 우리 아이 첫 세계사는 고고 카카오프렌즈로 시작해야겠어요 ★ 고고 카카오프렌즈 덕에 학교에서 인기 만점이 되었어요 - 독자들의 서평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마법천자문을 만든 ‘아울북’의 놀라운 콜라보! 카카오프렌즈로 만나는 학습만화 ! 으로 학습만화의 시장을 연 아울북과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탄생시킨 !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성격을 드러내며 살아 움직이는 에서 라이언, 무지, 콘, 네오, 프로도, 튜브, 제이지, 어피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는다. 깜찍한 캐릭터의 매력에 재미있는 스토리, 알찬 정보까지 겸비한 이 시리즈는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 독자와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출간 문의가 쇄도한 이번 여행지는 고대 문명의 시작된 곳이자 긴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중국이다. 판다를 만나 중국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게 된 카카오프렌즈, 이번에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더욱 흥미진진하고 더더욱 유쾌해진 카카오프렌즈의 모험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세계라는 무대에서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한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카카오프렌즈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역사 문화를 배운다! ‘글로벌 시대’라는 단어가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오늘날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로, 또 실시간 공동체로 묶여 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꾸고,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아이들. 하지만 그들에 대해서, 그곳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시리즈는 세계를 무대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세계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이다. 처음 세계를 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세계의 역사, 문화, 사람들에 대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어 직접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더 다채롭게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문명의 시작부터 격동의 현대까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중국으로 떠나보자! 중국은 스스로를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에서 고대 문명이 시작되었고, 역사도 무척이나 길다. 인구수도 세계에서 가장 많고, 세계에서 가장 긴 장벽인 만리장성과 세계에서 가장 넓은 광장 천안문도 중국에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한자와 유교문화는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나침반과 인쇄술, 화약은 서양에까지 전해졌다. 알면 알수록 대단한 중국! 카카오프렌즈는 중국의 마스코트인 판다를 만나는 것으로 중국 여행을 시작한다. 중국 사상의 기초를 세운 공자와 맹자가 있는 고대 중국부터 마오쩌뚱이 있는 천안문까지 중국의 거대한 역사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모습의 중국을 만난다. 비밀 요원이 된 카카오프렌즈와 매력적인 악당 이프의 대결! 카카오프렌즈는 이프를 막고 중국의 역사를 지켜낼 수 있을까? 는 세계의 역사가 퍼즐 형태로 보관돼 있는 히스토리 뱅크에 악당 이프가 침입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이프는 역사 퍼즐을 훔쳐내 자기 마음대로 역사를 바꿔 세계를 정복을 꿈꾸는 악당이다. 다행히 비밀 요원 제이지의 활약으로 이프가 퍼즐을 훔치는 것을 막기는 했지만 아뿔싸! 히스토리 뱅크에 보관돼 있어야 하는 역사 퍼즐이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이에 카카오프렌즈가 비밀 요원이 되어 세계 각국 과거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역사 퍼즐을 회수하고 악당 이프를 막는 임무를 맡게 된다. 역사에 ‘만약’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매력적인 악당, 비밀스러운 임무, 임무를 도와줄 비밀 무기 등 첩보물의 특성까지 녹아들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모험으로 완성되었다. 여기에 사랑스럽지만 소소한 콤플렉스를 지닌 카카오프렌즈의 활약이 더해져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사라지는 물고기
다섯수레 / 킴 미셀 토프트.앨런 시더 지음, 킴 미셀 토프트 그림, 윤나래 옮김 / 200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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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자연,과학
킴 미셀 토프트.앨런 시더 지음, 킴 미셀 토프트 그림, 윤나래 옮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인 환경 작가이자 실크 예술 전문가 킴 미셀 토프트의 작품이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12마리에서 차츰 줄어들어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된다. 이 이야기는 언뜻 숫자 세기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환경과 생태계 오염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들어 있다. 무분별한 낚시와 함부로 버려진 비닐 봉투, 석유 개발로 인한 바닷물 오염 등으로 생태계가 무너져 나중에는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가상의 카운트다운을 그린 것. 물고기들이 사라지는 원인을 짚어보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권말에는 에인절 피시, 파랑쥐치, 양놀래기, 깃대돔 등 바다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들의 생태를 간략하게 실었다. 낱말 풀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읽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크위에 그려진 빛깔 고운 그림들을 통해 아름다운 바닷속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흔들다리 흔들흔들
현암사 / 모리야마 미야코 (글),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양선하 (옮긴이) / 200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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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명작,문학
모리야마 미야코 (글),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양선하 (옮긴이)
벼랑과 벼랑을 잇는 흔들다리를 소재로 한 동화. 흔들다리 저 편에 여자 아기여우를 만나고 싶은 아기 여우의 마음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흔들다리 건너기가 무서워 아기토끼랑 아기곰은 좀더 큰 뒤에 흔들다리를 건너자고 하지만, 아기여우는 커서 보기 보다는 지금 저 건너편에 산다는 여자 아기여구가 너무나 보고 싶다. 흔들다리를 건너는 꿈을 꾼 다음날, 아기여우는 흔들다리를 건너려고 한다. 하지만 하나, 둘, 셋 널빤지 사이를 건너는 사이 다리가 움츠러들어 더 이상 건널 수가 없다. 아기여우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널빤지를 하나씩 늘려가며 건너는 연습을 한다. 언젠가는 저 편에 있는 그 아이를 만날 거라고 기대하면서. 아기여우 시리즈. 저자는 흔들다리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화가와 함게 배경이 될 만한 흔들다리를 직접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리를 건너려고 할 때의 두려움, 떨림 등이 잘 전해져 온다. -- 아기여우 시리즈로 , , , 가 있다.
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1단계 (1~2학년)
동아출판 / 동아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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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동아출판 편집부 (지은이)
초등 공부의 기본을 다지는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하루에 2쪽씩, 50일동안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다. 똑똑 맞춤법에서 내용을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맞춤법을 익힐 수 있으며, 따라 쓰기, 고쳐쓰기로 연습하고, 실전 받아쓰기로 완벽하게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1.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ㄱ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ㄴ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ㄷ, ㄹ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ㅁ, ㅂ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받아쓰기 ㅅ, ㅈ, ㅊ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ㅋ, ㅌ, ㅍ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ㄲ, ㅆ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받아쓰기 2. 받침이 대표 소리로 나는 말 대표 소리 [ㄱ] 대표 소리 [ㄷ] 대표 소리 [ㅂ] 받아쓰기 3. 된소리가 나는 말 ㄱ, ㄷ, ㅂ 받침 뒤에서 된소리가 나는 말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된소리가 나는 말 ㅋ, ㄲ, ㅍ 받침 뒤에서 된소리가 나는 말 ㅅ, ㅆ, ㅈ, ㅊ, ㅌ 받침 뒤에서 된소리가 나는 말 받아쓰기 4. 잘못 쓰기 쉬운 말 며칠, 알맞은 거야, -ㄹ게, -ㄹ걸 둘째, 셋째, 넷째 가까이, 솔직히 받아쓰기 5. 뜻에 맞게 구별해서 써야 하는 말 안 / 않 되- / 돼- 왠지 / 웬 -예요 / -이에요, -였다 / -이었다 -장이 / -쟁이 세다 / 새다, 메다 / 매다 받아쓰기 같다 / 갖다, 맡다 / 맞다 빗다 / 빚다, 짓다 / 짖다 찢다 / 찧다, 낳다 / 낫다 느리다 / 늘리다 / 늘이다 다리다 / 달이다, 저리다 / 절이다, 조리다 / 졸이다 받아쓰기 6 띄어쓰기 문장 부호 은 / 는, 이 / 가, 을 / 를, 와 / 과 호칭, 직업, 직급을 나타내는 말 받아쓰기 마무리 문제 마무리 받아쓰기 어휘력도 키우는 맞춤법 100 * 하루 2쪽, 50일 완성! 초등 공부의 기본을 다지는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하루에 2쪽씩,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맞춤법 원리 학습 (똑똑 맞춤법/맞춤법 문제/뚝딱 고쳐쓰기) 똑똑 맞춤법에서 내용을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맞춤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받아쓰기 실력 완성(탄탄 받아쓰기 [낱말]/[문장]) 따라 쓰기, 고쳐쓰기로 연습하고, 실전 받아쓰기로 완벽하게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학습 마무리(마무리 문제/마무리 받아쓰기)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부록(어휘력도 키우는 맞춤법 100) 이 책에서 공부한 맞춤법을 예를 통해 확인하고 어휘의 뜻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2단계 (1~2학년)
동아출판 / 동아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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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동아출판 편집부 (지은이)
초등 공부의 기본을 다지는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하루에 2쪽씩, 50일동안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다. 똑똑 맞춤법에서 내용을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맞춤법을 익힐 수 있으며, 따라 쓰기, 고쳐쓰기로 연습하고, 실전 받아쓰기로 완벽하게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1. 닮은 소리가 나는 말 [ㄴ]으로 소리 나는 말 [ㄹ]로 소리 나는 말 [ㅁ]으로 소리 나는 말 [ㅇ]으로 소리 나는 말 받아쓰기 2. 소리와 모양이 다른 여러 가지 말 [ㅈ], [ㅊ]으로 소리 나는 말 거센소리가 나는 말 1 거센소리가 나는 말 2 [ㄴ], [ㄹ] 소리가 덧나는 말 사이시옷이 붙는 말 받아쓰기 3. 받침이 두 개인 말 겹받침 ㄳ, ㄵ, ㅄ이 쓰인 말 겹받침 ㄼ, ㄾ이 쓰인 말 겹받침 ㄺ, ㄻ, ㄿ이 쓰인 말 겹받침 ㄶ, ㅀ이 쓰인 말 받아쓰기 4. 잘못 쓰기 쉬운 말 봬요, 어떻게, 아무튼 아랫마을, 빗물, 오랜만 금세, 요새, 고새 덥석, 눈썹, 눈살, 등쌀, 빛깔 개다, 설레다, 헤매다 놓이다, 쌓이다, 좋아하다 받아쓰기 5. 뜻에 맞게 구별해서 써야 하는 말 -던지 / -든지 대로 / 데로 로서 / 로써 웃- / 윗 껍데기 / 껍질, 봉우리 / 봉오리 맞추다 / 마치다 / 맞히다 받아쓰기 벌다 / 벌이다 / 벌리다 부치다 / 붙이다, 시키다 / 식히다 나르다 / 날다, 들르다 / 들리다 부시다 / 부수다, 비치다 / 비추다 거치다 / 걷히다, 다치다 / 닫히다 잊어버리다 / 잃어버리다, 없다 / 엎다 / 업다 받아쓰기 6. 띄어쓰기 단위를 나타내는 말 혼자 쓰일 수 없는 말 이어 주거나 늘어놓을 때 쓰는 말 받아쓰기 마무리 문제 마무리 받아쓰기 어휘력도 키우는 맞춤법 100 * 하루 2쪽, 50일 완성! 초등 공부의 기본을 다지는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하루에 2쪽씩,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맞춤법 원리 학습 (똑똑 맞춤법/맞춤법 문제/뚝딱 고쳐쓰기) 똑똑 맞춤법에서 내용을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맞춤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받아쓰기 실력 완성(탄탄 받아쓰기 [낱말]/[문장]) 따라 쓰기, 고쳐쓰기로 연습하고, 실전 받아쓰기로 완벽하게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학습 마무리(마무리 문제/마무리 받아쓰기)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부록(어휘력도 키우는 맞춤법 100) 이 책에서 공부한 맞춤법을 예를 통해 확인하고 어휘의 뜻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마음아 안녕
책읽는곰 / 최숙희 (지은이) /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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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최숙희 (지은이)
수줍고 소심한 아이들을 응원하는 최숙희 작가의 마음 치유 그림책. 어린 친구들에게, 그리고 자기 안의 어린이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마음을 표현해 보라고, 그러면 답답한 상황을 풀어 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한 아이가 나지막이 이야기한다. 제 주변엔 온통 괴물들뿐이라고, 괴물들이 자길 에워싸고 괴롭힌다고. 뭐든지 빨리 하라며 다그치는 ‘빨리빨리 괴물’. 무슨 말을 해도 잘 듣지도 않고 고개만 까딱거리는 ‘끄덕끄덕 괴물’과 그 옆에서 신나게 떠들어 대는 ‘와글와글 괴물’들. 아무리 피해도 나만 졸졸 쫓아다니며 놀리고 괴롭히는 ‘메롱메롱 괴물’. 내가 갖고 싶은 장난감도, 내가 보던 책도, 내가 같이 놀고 싶은 친구도, 뭐든지 다 제 거라고 우기며 빼앗아 가는 ‘내꺼내꺼 괴물’까지! 날 좀 가만 내버려 두라고, 그런 건 싫다고, 내 얘기 좀 제대로 들어 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 외침은 아이의 마음속에서만 맴돈다. 말할까, 말하지 말까, 말할까… 망설이는 사이 아이의 마음은 점점 까맣게 타 들어간다. 몸도 마음도 온통 돌덩이처럼 까맣고 딱딱하게 굳어 버린 아이에게 어디선가 공이 날아든다. 그 순간 아이를 둘러싼 껍질이 바사삭 깨져 나간다. 찰랑이는 물컵에 마지막 한 방울의 물이 떨어지듯, 참고 참았던 마음이 터져 나온 것이다. 아이는 마침내 큰 소리로 “더는 못 참아!” 하고 외치는데….최숙희 작가의 토닥토닥 마음 치유 그림책 뭐든지 꼭꼭 숨겨 두기만 하는 닫힌 마음아, 이젠 안녕! 싫은 건 싫다고, 좋은 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열린 마음아, 안녕? 내 주위에는 온통 괴물들뿐이다. 오늘도 빨리빨리 괴물이 날 다그친다. 그럴수록 손도 발도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데. 끄덕끄덕 괴물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귀담아듣지 않는다. 와글와글 괴물들 말은 잘도 들어주면서. 메롱메롱 괴물은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고, 내꺼내꺼 괴물은 뭐든지 다 제 거라며 빼앗아 간다. 으으, 이대로는 견딜 수 없어! 마음속에서 맴돌던 말을 소리 내어 말해 보았더니, 괴물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말할까, 말하지 말까, 말할까…… 그러지 말라고!” 한 아이가 나지막이 이야기합니다. 제 주변엔 온통 괴물들뿐이라고, 괴물들이 자길 에워싸고 괴롭힌다고요. 뭐든지 빨리 하라며 다그치는 ‘빨리빨리 괴물’. 무슨 말을 해도 잘 듣지도 않고 고개만 까딱거리는 ‘끄덕끄덕 괴물’과 그 옆에서 신나게 떠들어 대는 ‘와글와글 괴물’들. 아무리 피해도 나만 졸졸 쫓아다니며 놀리고 괴롭히는 ‘메롱메롱 괴물’. 내가 갖고 싶은 장난감도, 내가 보던 책도, 내가 같이 놀고 싶은 친구도, 뭐든지 다 제 거라고 우기며 빼앗아 가는 ‘내꺼내꺼 괴물’까지! 날 좀 가만 내버려 두라고, 그런 건 싫다고, 내 얘기 좀 제대로 들어 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 외침은 아이의 마음속에서만 맴돕니다. 말할까, 말하지 말까, 말할까…… 망설이는 사이 아이의 마음은 점점 까맣게 타 들어가지요. 몸도 마음도 온통 돌덩이처럼 까맣고 딱딱하게 굳어 버린 아이에게 어디선가 공이 날아듭니다. 그 순간 아이를 둘러싼 껍질이 바사삭 깨져 나갑니다. 찰랑이는 물컵에 마지막 한 방울의 물이 떨어지듯, 참고 참았던 마음이 터져 나온 것이지요. 아이는 마침내 큰 소리로 외칩니다. “더는 못 참아!” “들어 봐, 이게 바로 내 마음이야!” 이제 아이는 제 마음을 똑똑히 말할 수 있어요. “조금만 천천히!” “내 말도 좀 들어 줘!” “네가 뭐라고 놀리든 상관없어!” 그러자 괴물들은 깜짝 놀라서 아이를 똑바로 바라봅니다. 이제야 아이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된 거지요. 빨리빨리만 외치던 괴물은 이제 아이를 무작정 끌고 가지 않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보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나란히 걷지요. 끄덕끄덕 와글와글 괴물들도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며 진심으로 맞장구를 쳐 줍니다. 날마다 약 올리던 메롱메롱 괴물은 아이의 당당한 반격에 우물쭈물 아무 말도 못 하고요. 그동안 아이는 다른 사람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아도 문제가 생기거나 갈등이 더 커질까 봐 그저 참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을 제대로 말했더니,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지요. 날아갈 듯 마음이 가뿐해진 아이는 한 걸음 더 용기를 내 보아요. 그동안 자신처럼 늘 주변에서만 맴돌던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거지요. 이렇게 꼭꼭 숨겨 두었던 마음을 꺼내니, 자꾸자꾸 좋은 일이 생기네요. “너도 같이 놀래?” 아, 그러고 보니 빠뜨린 괴물이 하나 있어요. 뭐든지 다 제 거라며 빼앗아 가는 내꺼내꺼 괴물 말이지요. 알고 보니 아이를 임계점에 이르러 폭발하게 만들었던 그 공도 내꺼내꺼 괴물이 빼앗아갔다 아무렇게나 내던진 공이었거든요. 이번에도 새로 친해진 두 아이가 다정하게 책을 보는 모습을 그대로 두고 보지 못하고 “내 거야, 내 거!” 하며 책을 빼앗아 가려는데, 아이가 대답합니다. “그래? 너 줄게. 난 괜찮아.” 내꺼내꺼 괴물은 뜻밖의 반응에 깜짝 놀라 말까지 더듬습니다. 남의 것을 함부로 빼앗으며 그때마다 길길이 날뛰는 반응을 즐겼는데, 순순히 괜찮다며 자기 걸 내주다니……. 이윽고 새 친구와 함께 꽃밭으로 간 아이가 꽃 한 송이를 들고 돌아와 “너도 같이 놀래?” 하고 말을 건네는 순간, 내꺼내꺼 괴물은 마침내 자신을 둘러싼 껍질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마음이 담긴 꽃 한 송이가 아이에게 던져졌던 공처럼 마지막 물 한 방울이 되어, 온통 자기만 알던 친구의 마음에도 파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수줍고 소심한 아이들을 응원하는 최숙희 작가의 마음 치유 그림책 많은 아이들이 마음속에 있는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힘들어 합니다.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또렷이 알기도 어려운데, 그 마음을 타인에게 표현하는 일은 더 복잡하고 힘들기만 할 테지요. 특히나 목소리가 작은 아이, 수줍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말 붙이기도 힘든 아이들에게는 날마다 타인과 관계 맺는 일 자체가 전쟁과도 같습니다. 최숙희 작가는 《마음아 안녕》을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그리고 자기 안의 어린이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마음을 표현해 보라고, 그러면 답답한 상황을 풀어 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내 마음 표현하기’는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에게도 힘든 숙제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마음을 표현하는 일에서 수없이 실패를 되풀이하며 살아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마음속에 억울하고 화나는 일을 꼭꼭 감춰 두고 벽을 쌓기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며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 가 보라고, 이 책이 우리 모두를 격려하고 있는 듯합니다.
구렁덩덩 신선비
웅진주니어 / 김중철 엮음, 유승하 그림 /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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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김중철 엮음, 유승하 그림
불행에 빠진 주인공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을 되찾는 용감하고 지혜로운 여자아이들의 이야기!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산으로 떠나는 버리데기, 구렁이 허물을 쓴 신랑을 되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 색시 이야기 등 등 재미있고 교훈적인 전래동화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문장으로 옛이야기의 리듬과 입말을 잘 살려 쓴 작품들이다.버리데기 구렁덩덩 신선비 잉어 색시 여우 누이 힘센 전강동이의 누나
기탄 사고력수학 I단계 2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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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세 분수의 덧셈과 뺄셈 (진분수)×(자연수) / (대분수)×(자연수) (자연수)×(진분수) / (자연수)×(대분수) (단위분수)×(단위분수) (진분수)×(진분수) / (대분수)×(대분수) 세 분수의 곱셈 / 합동인 도형의 성질 합동인 삼각형 그리기 면, 모서리, 꼭짓점 직육면체와 정육면체 직육면체의 성질 / 겨냥도 / 전개도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2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3
1001가지 숨은그림찾기 : 크리스마스
4
고양이 루의 멋진 크리스마스
5
메리식당
6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7
내가 바라는 건
8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보드북)
9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10
언제나 너를 꼬옥 안아 줄게
1
흔한남매 21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흔한남매 21 (특별 한정판)
3
나나 올리브에게
4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2
5
내 친구는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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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우 TV 4 : 멜용삐용 꼼짝 마! 감옥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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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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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6 : 힘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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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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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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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이기는 생기부 독서법
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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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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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던 어느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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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소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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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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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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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비속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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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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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성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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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창비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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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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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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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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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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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세트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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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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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5 Reading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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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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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5 Listening (리스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