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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 1
아울북 / 야나기타 리카오 지음, 히메노 가게마루 그림, 정인영 옮김 / 2017.04.25
13,000원 ⟶ 11,700원(10% off)

아울북자연,과학야나기타 리카오 지음, 히메노 가게마루 그림, 정인영 옮김
포켓몬스터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책이다. ‘포켓몬 Go’를 비롯해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포켓몬 34마리의 능력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처럼 현실 세계의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샅샅이 파헤친다. 귀여운 피카츄가 쏘는 ‘10만볼트’ 전격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 무엇이든 다 녹여 버리는 리자몽의 불꽃은 몇 ℃여야 할까? 자유분방하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은 우리를 재미로 가득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널리 알려진 포켓몬 캐릭터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호기심 가득한 기발한 질문과 그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대답으로 가득하다. 34마리의 포켓몬 캐릭터들과 그 특징으로 다양하게 풀어가는 과학적 호기심은 어린이 독자들을 자연스레 과학의 세계로 인도한다.포켓몬으로 과학을 배우자! 이 책을 읽기 전에 ● 화염포켓몬 리자몽에게 화학을 배우자 무엇이든 다 녹여 버리는 리자몽의 불꽃, 그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 천공포켓몬 레쿠쟈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오존층에서 운석을 먹는 레쿠쟈가 얻을 수 있는 에너지는? ● 쥐포켓몬 피카츄에게 물리를 배우자 피카츄가 쏘는 ‘10만볼트' 전격의 위력은? ● 씨앗포켓몬 이상해꽃에게 생물을 배우자 등에 핀 꽃 향기로 포켓몬을 불러 모으는 이상해꽃의 놀라운 능력! ● 껍질포켓몬 거북왕에게 물리를 배우자 거북왕의 수류는 철판도 뚫는다고? 도대체 얼마나 센 거야? ● 메가톤포켓몬 딱구리에게 화학을 배우자 딱구리의 동그란 몸은 바위처럼 딱딱하다! 무엇으로 만들어진 거지? ● 드래곤포켓몬 망나뇽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16시간이면 지구 한 바퀴! 망나뇽의 비행 능력은 정말 대단해! ● 경계포켓몬 보르그에게 생물을 배우자 볼주머니 속 씨앗을 날리는 보르그, 씨앗의 정체는 무엇일까? ● 보석포켓몬 디안시에게 화학을 배우자 손바닥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내는 디안시, 어떻게 만드는 걸까? ● 포용포켓몬 가디안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가디안이 만들어 내는 블랙홀, 그런 걸 만들어도 괜찮을까? ● 전류포켓몬 에레키드에게 물리를 배우자 팔을 돌려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에레키드, 왜 전기를 모을 수 없지? ● 전설포켓몬 윈디에게 생물을 배우자 하루 만에 10,000km를 달려가는 윈디, 너무 빠르면 다치지 않을까? ● 개미핥기포켓몬 앤티골과 철개미포켓몬 아이앤트에게 생물을 배우자 포켓몬 세계의 먹이사슬!? 앤티골과 아이앤트의 배틀을 상상해 보자! ● 빙설포켓몬 바닐리치에게 물리를 배우자 공기를 얼려 상대의 몸을 얼려 버리는 바닐리치, 공기는 얼마나 필요할까? ● 불씨포켓몬 마그비에게 화학을 배우자 피곤하면 검은 연기를 토해 내는 마그비, 왜 그럴까? ● 망아지포켓몬 케르디오에게 물리를 배우자 수면을 달릴 수 있는 케르디오, 발차기는 얼마나 강할까? ● 박쥐포켓몬 골뱃에게 생물을 배우자 피를 빨아들이는 골뱃, 얼마나 많은 포켓몬들이 희생될까? ● 재난포켓몬 앱솔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재해를 예지하는 앱솔, 지진이나 화산 폭발을 어떻게 알아챌까? ● 변신포켓몬 메타몽에게 생물을 배우자 몸의 세포를 재구성하여 변신하는 메타몽의 엄청난 능력! ● 돌집포켓몬 돌살이에게 화학을 배우자 입에서 내뿜는 액체로 돌에 구멍을 뚫는 돌살이, 어떤 성분일까? ● 연결포켓몬 님피아에게 생물을 배우자 마음을 온화하게 하는 파동을 보내는 님피아, 어떤 파동이지? ● 탈것포켓몬 라프라스에게 생물을 배우자 한때 멸종 위기에 빠졌던 라프라스, 왜 그렇게 되었을까? ● 솜풀포켓몬 솜솜코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바람 따라 흘러 흘러 세계 일주! 솜솜코의 여행은 어떨까? ● 심록포켓몬 리피아에게 생물을 배우자 리피아는 광합성으로 얼마나 많은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까? ● 철공포켓몬 메탕에게 물리를 배우자 몸과 지구의 자력을 충돌시켜 공중에 뜨는 메탕의 놀라운 능력 ● 정령포켓몬 네이티오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태양을 계속 응시하는 네이티오, 무엇을 알 수 있는 걸까? ● 화구포켓몬 히드런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자신의 열 때문에 몸이 녹는 히드런, 괜찮은 걸까? ● 뇌전포멧몬 에레키블에게 물리를 배우자 두 개의 꼬리로 전기를 흘리는 에레키블의 효과 만점 공격법! ● 갑옷포켓몬 마기라스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마기라스가 난동을 부리면 지형이 바뀐다고!? 어떻게 난동을 부리길래? ● 속삭임포켓몬 소곤룡에게 물리를 배우자 소곤룡의 울음소리는 제트기처럼 크다던데, 대체 얼마나 큰 걸까? ● 장난포켓몬 후파에게 물리를 배우자 공간을 일그러뜨려 물체를 멀리 날려 보내는 후파, 그러면 어떻게 될까? ● 대륙포켓몬 그란돈과 해저포켓몬 가이오가에게 지구과학을 배우자 태고에 그란돈과 가이오가는 어떻게 싸웠을까?과학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포켓몬 세계―― 34마리 포켓몬들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파헤쳐 보자! 포켓몬스터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가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포켓몬은 1995년 게임 출시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장르를 초월하여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포켓몬은 720여 마리나 됩니다. 포켓몬들은 몸집이나 능력, 특징과 서식 장소 등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포켓몬의 세계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일단 포켓몬 세계에 빠지면, 머릿속에는 온갖 질문이 넘쳐나기 시작하지요. Q1. 피카츄가 쏘는 ‘10만볼트’ 전격의 위력은? Q2. 무엇이든 다 녹여 버리는 리자몽의 불꽃, 그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Q3. 거북왕의 수류는 철판도 뚫는다고? 도대체 얼마나 센 거야? Q4 피를 빨아들이는 골뱃, 얼마나 많은 포켓몬들이 희생될까? Q5. 마기라스가 난동을 부리면 지형이 바뀐다고!? 어떻게 난동을 부리길래? …… 어찌 보면 다소 황당하고 엉뚱한 질문들이지만,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는 ‘이렇게 풍요로운 포켓몬들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파헤쳐 보면 어떨까?’란 아이디어로 인해 탄생한 책입니다. 이 책에선 ‘포켓몬 Go’를 비롯해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포켓몬 34마리의 능력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처럼 현실 세계의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샅샅이 파헤칩니다. 귀여운 피카츄가 쏘는 ‘10만볼트’ 전격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요? 무엇이든 다 녹여 버리는 리자몽의 불꽃은 몇 ℃여야 할까요? 자유분방하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은 우리를 재미로 가득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질문과 그보다 더 엉뚱하고 재미있는 답,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미래의 과학자’들을 위한 책 이 책은 널리 알려진 포켓몬 캐릭터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호기심 가득한 기발한 질문과 그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대답으로 가득합니다. 34마리의 포켓몬 캐릭터들과 그 특징으로 다양하게 풀어가는 과학적 호기심은 어린이 독자들을 자연스레 과학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10만볼트’로 공격하는 피카츄를 현실 세계에서 맞닥뜨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16시간 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망나뇽은 어떤 고생을 겪을지, 1초에 22,000방 펀치를 날리고 35억 톤 발차기를 할 수 있는 마기라스가 난동을 부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양손 틈에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내는 디안시가 얼마나 부자 포켓몬인지 등등……. 과학적으로 탐구해 보면, 얼핏 약하겠지 생각했던 포켓몬의 어마어마한 능력에 놀라기도 하고, 생각지 못했던 엉뚱한 매력에 웃음을 터뜨리기 일쑤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 과학적 상상력은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만들어 냅니다. 독자들은 자연스레 과학이 재미없고,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날려 버림과 동시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여러 분야의 과학 지식을 쌓게 됩니다. 책에 실린 황당하고 기상천외한 내용들은 절대로 잊히지 않아서, 미래의 과학자들 & 책이라면 질색하는, 과학의 ‘과’ 자도 싫어하는 아이들 모두를 위한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공상과학연구소 소장의 충격 고백, “포켓몬이 이렇게 공부에 도움이 되다니, 저도 연구해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 공상과학연구소의 야나기타 리카오 소장님 역시 포켓몬 세계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보는 '공상과학독본' 시리즈로 일본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던 야나기타 소장님은, 지난 2016년 포켓몬 탄생 2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들의 능력과 특징을 통해 자연과 과학의 재미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과학으로 포켓몬들의 능력을 파헤칠 수 있다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야나기타 소장님은 피카츄, 메타몽, 윈디, 망나뇽 등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34마리 포켓몬들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만을 사용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책의 내용을 따라가며 과학적으로 계산하고 생각하다 보면, 그동안 궁금하게 여긴 포켓몬의 수수께끼가 풀리고 어느새 놀라운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따라서 이 책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고, 과학적 지식에 부담 없이 접근하고 싶은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포켓몬’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43
아울북 / 김현수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2018.10.10
9,800원 ⟶ 8,820원(10% off)

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김현수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1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된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다.1. 미지의 숲을 나오다! 2. 옥황군, 등장! 3. 내가 바로 암흑노야 4. 교만지왕이 암흑계로 향한 이유 5. 뜻밖의 만남 6. 밝혀지는 과거 7. 손오공, 넌 누구 편이야? 8. 죄악의 시작 9. 비밀무기 등장 10. 옥황상제의 선택 o 마법의 한자를 잡아라! o 다시 알아보는 마법의 한자 o 달라진 부분을 찾아라! o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 o 마법의 한자를 낚아라! o 마법의 한자 퀴즈를 풀자!불완전한 암흑상제의 부활로 암흑군단에까지 영향이 미치고, 때마침 연합군 앞에 대규모의 옥황군이 등장한다! 암흑군과 연합군의 싸움은 점점 승패를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미지의 숲을 나와 교만지왕에게 그간의 상황을 보고 받은 암흑상제는 자신의 부활로 오랫동안 준비한 계획이 틀어질까 봐 초초해 한다. 그러다 결국 교만지왕의 지원 요청조차 뿌리치고, 암흑상제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급히 길을 떠난다. 이런 암흑상제의 태도에 당혹스러움도 잠시, 이윽고 더 큰 고난이 교만지왕에게 닥친다. 바로 지옥의 왕자 아차아가 대규모의 옥황군을 이끌고 연합군 앞에 나타난 것! 이에 교만지왕 역시 암흑군단을 보충하기 위해 서둘러 암흑계로 향한다. 한편 옥황군의 등장은 꿈에도 모른 채, 암흑상제와 손오공은 구름을 타고 잠깐의 여유를 갖는다. 그리고 손오공은 암흑상제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암흑상제의 마음을 헤아린다. 하지만 손오공은 이유가 어떻든 지금의 방법은 잘못된 거라며 암흑상제를 나무라자 마음이 크게 상하고, 손오공과 투덕거리다 어느새 목적지인 또 다른 대지여신의 신전에 도착한다. 이윽고 빨리 찾을 것만 찾고 떠나자는 암흑상제에게 뜻밖의 상황이 펼쳐지는데……. 과연 대지의 신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마법천자문 43권에서 확인해 보세요.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이 선택한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 아이들 한자와 어휘 공부는 마법천자문으로 시작하세요!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의 모델이라는 평가와 함께, 교육산업대상 출판분야 대상(2006년)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만화입니다. 대한민국 2,000만 독자가 증명했듯, 어른들도 알쏭달쏭한 한자들을 『마법천자문』 어린이 독자들은 술술 막힘 없이 읽어 갑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일까요? 비결은 ‘반복 학습’!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 학습법에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은 각 권에 등장하는 새로운 한자 20자를 소개하면서 앞 권에서 배운 한자를 50회 이상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됩니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2) 이 책의 장점 ① 그림으로 보고 마법의 주문으로 읽는 이미지 학습법! 한자 학습은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법천자문』은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웁니다. ② 적절한 학습량과 난이도가 섞인 진도로 학습 효과 두 배! 『마법천자문』 각 권에서는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부터 1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한자가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③ 낱자 암기가 아닌 다각적인 한자학습 구현! 반의어, 동의어 등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휘력을 한층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2권부터는 어휘의 확장에 보다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별 한자가 다양하게 결합하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낱글자가 어휘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확장되는지를 한자마법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④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학습만화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는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하는 학습 도구입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하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까지 익히게 됩니다. (3) 수상 내역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웅진주니어 / 모 윌렘스 글.그림, 고정아 옮김 / 2007.02.05
14,000원 ⟶ 12,6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모 윌렘스 글.그림, 고정아 옮김
친구들이 나보다 더 힘이 세고 똑똑해 보인다. 나만 잘하는 게 없어 보인다. 그럴 때 레오나르도를 만나보자. 아무에게도 겁을 줄 수 없었던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를. 다른 괴물들처럼 이빨이 많지도 않고, 몸집이 거대하지도 않은 레오나르도는 괴물답지 않은 괴물이라 스스로를 늘 한심해했지만, 그래서 결국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특별한 괴물이다. 스스로를 무능한 괴물이라 생각했던 레오나르도는 어느날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아이를 찾아 놀라게 해 주겠다 한다. 찾고 찾은 끝에 샘이라는 아이를 놀래 주기로 한다. 몰래 샘 뒤로 다가가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고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괴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한다. 그리고 결국 샘은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샘은 정말 레오나르도가 무서워서 운 것이었을까? 미국의 유명 어린이 TV 프로그램 '새서미 스트리트'의 작가이자 칼데콧 상 수상 작가인 모 윌렘스는 괴물이라는 존재를 특별한 장치 없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일상으로 끌어들인다. 상상 속 괴물의 특징을 활용하면서, '한심한' 괴물을 통해 친구들의 장점을 부러워하고 자신이 친구들보다 못하다 생각하는 아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괴물과 인간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어 놓는다. 또한 큼직한 판형에 일체의 배경 묘사 없이 굵은 산과 단색의 면으로 캐릭터만 부각시킨 것도 책의 특징. 단순한 구성은 레오나르도와 샘, 두 주인공이 겪는 감정에 몰입하게 한다. 이와 함께 글의 배치와 크기 등을 활용해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드러낸 것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고구려사 이야기 2
주니어김영사 / 박영규 지음, 이은하 그림 / 2006.11.07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박영규 지음, 이은하 그림
밀리언셀러, 을 출간했던 저자 박영규 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며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사의 역사를 담았다. 저자는 한반도의 삼국 중의 한 나라로만 한정짓지 않고, 북방의 강대국으로서 역대 왕 중심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권은 고구려를 건국한 제1대 동명성왕부터 북방으로 영토를 넓힌 제13대 서천왕까지의 이야야기이다. 2권은 제14대 봉상왕부터 고구려의 마지막 왕인 제28대 보장왕까지의 기록이다. 어렵지만 꼭 필요하고 알아야 할 역사 용어를 설명과 함께 덧붙였으며,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방사선 모양의 왕의 가계도가 페이지 중간 중간마다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왕은 물론 왕비와 후궁의 생애를 상세하게 소개했다.금와왕은 주몽을 죽이지 않고 마구간에서 일하게 했다. 주몽은 마구간에서 말을 기르면서 빨리 달리는 말에게 먹이를 적게 주어 여위게 하고, 둔한 말에게는 먹이를 많이 주어 살찌게 했다. 왕은 살찐 말은 자기가 타고 여윈 말은 주몽에게 주었다.금와왕은 주몽을 죽이지 않고 살려 두었지만 일곱 왕자와 여러 신하들은 주몽을 죽이려는 마음을 버리지 않았다."주몽을 계속 살려 두어도 괜찮을가요?""해모수 왕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언젠가 나를 차지하려 할까봐 걱정입니다.""활쏘기 재주가 보통 뛰어난 것이 아니라서 나중에는 그를 당해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지도 모릅니다.""우리 손으로 주몽을 빨리 죽여 버립시다." - 본문 15쪽 중에서 1권 제1대 동명성왕실록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동명성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는 무슨 뜻일까? 제2대 유리명왕실록 두 아들을 죽게 한 유리명왕 유리명왕 가계도 제3대 대무신왕실록 고구려의 힘을 키운 대무신왕 대무신왕 가계도 제4대 민중왕실록 조카를 대신해 왕이 된 민중왕 민중왕 가계도 제5대 모본왕실록 신하에게 살해된 모본왕 모본왕 가계도 제6대 태조왕실록 고구려를 최강국으로 만든 태조왕 태조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 역사는 어떤 책을 보고 알 수 있을까? 제7대 차대왕실록 반란으로 왕이 된 폭군 차대왕 차대왕 가계도 제8대 신대왕실록 화합 정치로 고구려를 바로 세운 신대왕 신대왕 가계도 제9대 고국천왕실록 당당히 개혁을 이룬 고국천왕 고국천왕 가계도 제10대 산상왕실록 형수를 왕비로 맞아들인 산상왕 산상왕 가계도 제11대 동천왕실록 무리하게 싸우다 실패한 동천왕 동천왕 가계도 제12대 중천왕실록 고구려를 다시 일으켜 세운 중천왕 중천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의 예술 세계는 어떠했을까? 제13대 서천왕실록 북방으로 영토를 넓힌 서천왕 서천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의 관제 및 행정 체계는 어떠했을까? 2권 제14대 봉상왕실록 나라를 돌보지 않은 봉상왕 봉상왕 가계도 제15대 미천왕실록 소금 장수에서 왕이 된 미천왕 미천왕 가계도 제16대 고국원왕실록 백제 군에게 죽음을 당한 고국원왕 고국원왕 가계도 제17대 소수림왕실록 문화 외교를 펼친 소수리왕 소수림왕 가계도 제18대 고국양왕실록 동시에 두 나라와 싸운 고국양왕 고국양왕 가계도 제19대 광개토왕실록 고구려의 기상을 높인 광개토왕 광개토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광개토왕릉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제20대 장수왕실록 남쪽으로 영토를 없힌 장수왕 장수왕 가계도 제21대 문자명왕실록 시련을 딛고 태평성대를 이룩한 문자명왕 문자명왕 가계도 제22대 안장왕실록 중립 외교를 펼친 안장왕 안장왕 가계도 제23대 안원왕실록 자영재해에 시달린 안원왕 안원왕 가계도 제24대 양원왕실록 불안 속에서 왕위에 머문 양원왕 양원왕 가계도 제25대 평원왕실록 전쟁을 피하고 힘을 키운 평원왕 평원왕 가계도 제26대 영양왕실록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이긴 영양왕 영양왕 가계도 *고구려사 깊이 읽기 고구려 왕릉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제27대 영류왕실록 당나라에 무릎 꿇은 영류왕 영류왕 가계도 제28대 보장왕실록 고구려의 마지막 왕 보장왕 보장왕 가계도
라푼첼
시공주니어 / 김서정 지음, 곽선영 그림 /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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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창작동화김서정 지음, 곽선영 그림
임신한 아내가 마녀의 정원에 있는 라푼첼을 먹고 싶어 하자, 남편은 마녀 몰래 라푼첼을 훔치다가 들키고 만다. 그 대가로 부부의 아기 라푼첼은 마녀에게 납치되고, 문도 계단도 없는 높은 탑 꼭대기 방에 갇힌 채 살게 된다. 라푼첼은 마녀가 노래를 부르면 황금색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마녀가 탑 꼭대기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라푼첼은 우연히 왕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결국 라푼첼은 마녀에게 쫓겨나지만 왕자를 만나 결혼하여 행복하게 산다는 독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이다. 남자를 만나 이성에 눈뜨고 결혼에 이르는 과정의 한 단면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이야기. 어쩔 수 없이 놓이게 된 삶의 현실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자기 인생을 찾는 라푼첼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선사한다. 수채 물감과 구아슈를 사용한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표현되어 있다. '네버래드 세계 옛이야기' 시리즈는 러시아, 영국, 독일 등 세계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비롯하여 중국이나 노르웨이의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완성도 있고, 채록한 사람이 명확한 이야기를 선정하여 구성했다. 딱딱한 문어체 대신 부드러운 입말체를 사용하였고, 들려주는 사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순한 반복 구조로 되어 있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 작가, 대한민국 미술 대전 수상 작가, 각종 국제 미술대회 수상 작가 등 러시아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여 이국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책 읽어 주세요, 아빠!
프뢰벨(베틀북) / 니콜라 스미 글.그림, 김서정 옮김 / 199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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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베틀북)창작동화니콜라 스미 글.그림, 김서정 옮김
잠자리에서 예쁜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책 읽어 주기를 좋아하는 아빠가 함께 보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하는 동화. 내용안나는 저녁마다 아빠의 품에 안겨 책 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내일밤에 또 읽어 주겠다고 하고는 중간에 그만 두시지요. 안나가 아무리 졸라도 아빠는 신문만 보시고...... 할 수 없이 안나는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침대 발치에서 안나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이상하고 신기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책 속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싶어하는 안나, 안나의 모험에 동참하는 친절하고 익살스러운 친구들이 어린이를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끌어들일 것입니다. 일러스트부드럽고 잔잔한 배경, 동물 친구들의 세밀한 행동 묘사 들이 귀엽고 원색으로 표현된 주인공과 어울려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화면을 보는 듯합니다. 단순한 것 같으면서 각 상황과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등장 인물들의 표정 묘사는 다음에 일어날 사건을 기대하게 하고 그림만 보고서도 이야기를 꾸며 낼 수 있는 상상력을 유발시켜 줄 것입니다. 교육 효과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통로입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투사하고, 동경하는 그림책 속의 등장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우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하지요. 특히 아빠가 잠자리에서 들려 주는 동화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인성을 발달시켜 줄 뿐만 아니라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하여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형성하게 도와 줍니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친절하고도 엉뚱한 제안들은 다음에 펼쳐질 사건을 기대하게 하고 추측하게 함으로써 어린이의 창의력과 언어적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게 합니다.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안나의 아빠처럼 자녀에게 불만을 주고 있지는 않나요? 아름다운 동화를 함께 읽고 들으면서 아빠의 진정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튀겨질 뻔했어요
고슴도치 / 박문희 엮음, 이오덕 / 200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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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동요,동시박문희 엮음, 이오덕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한 말을 어른들이 받아적어 둔 것을 그 아이들이 어른들의 글씨를 보고 그림을 그리듯이 글자를 쓰고 그림도 그려넣은 것을 엮은 책. 글과 함께 아이들이 그린 그림 그대로를 썼으며, '마주이야기 시' 교육을 하는 박문희 선생의 설명과 이오덕 선생이 아이들의 글을 하나하나 풀어놓은 것을 실었다. 1권에 이어 이 책에서도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한 말을 담았다. 이오덕 선생의 풀이를 보면서 아이들의 시를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그 전에 아이들의 시를 먼저 보았으면 좋겠다. 내 엉덩이는 홍시 엉덩이라서 만지면 터지니까 만지지 말라고 하는 형주의 시나, 깜박깜박하는 눈을 보고는 눈에 건전지가 들은 것이 아니냐고 묻는 지현이의 시, 자기가 유치원에 간 사이 동생이 자신을 찾는지 물어보는 홍래의 시 등 너무 예뻐서 안아주고 싶은 아이들의 글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내 엉덩이 자꾸 만지지 마내 엉덩이 홍시 엉덩이야.물렁물렁하니까자꾸 만지면 내 엉덩이 터진단 말야. --본문 8쪽, 조형주, '홍시 엉덩이야' 1. 몸이 막 떠려 -이호윤 홍시 엉덩이야 -조형주 / 쿵덕쿵덕 -유심연 /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상민 / 깜빡깜빡할 수 있잖아 -김지현 / 시원하게 하는 방법 알아? -김지현 / 노래를 들으면 -송한얼 / 마주이야기가 좋아요 -권다영.전재원.권은영.성승윤.정다영 2. 이렇게 막 나오니깐 -안호성 딱 보니 알겠어요 -박정훈 / 감기 -신예지 / 비옷만 입고 가야지 -조은별 / 김꽃게 -김지원 / 나 닮았어요 -문호은 / 마음대로 붙이고 그려요 3. 할머니 같애 -박홍철 무슨 그림 그리니? -허준 / 슬퍼서 울어 -김현아 / 병아리 핏줄 -황채린 / 안 가봐서 몰라 -송민석 / 마주이야기가 좋아요 -강민석.권혜리.민선하.홍기태 4. 더이상 크고 싶지 않아요 -김대성 형아 찾아 안 찾아? -김홍래 / 팔 아프니까 -송은주 / 튀겨질 뻔했어요 -김진혁 / 이때까지 몰랐지요 -이명진 / 사랑한다고 말했거든 -류성준 / 왜 비가 오는지 알아? -정세진 / 마음대로 붙이고 그려요 5. 두손으로 줘 -이월아 박찬호 선수 -이동곤 / 참 이상해요 -김우식 / 마음의 시간 있어? -성진원 / 생각을 고쳐야 되나? -정윤환 / 콧구멍만 두 개 보인다 -우지훈 / 엄마 알통 -조창환 글자를 쓰고 싶어하는 아이들 박문희 아이들 말에 대한 생각 이오덕
노빈손 경찰특공대에 가다
뜨인돌 / 강산들 지음, 이우일 그림, 양욱 감수 /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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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과학,수학강산들 지음, 이우일 그림, 양욱 감수
훈련을 마치고 진짜 특공대원이 되어 멋지게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 이 책을 통해 경찰특공대에 간 노빈손을 통해, 경찰특공대원들의 특별한 임무와 생활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영화의 소재가 되어 보여지는 멋진 모습이 아니라, 경찰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어려운 시험과정, 경찰특공대원이 되어 거쳐야 하는 고되고 힘든 지옥훈련,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전 업무 등이, 군사전문가의 조언과 방대한 자료로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단순한 공권력이 아니라 자기를 극복하고 투철한 신념으로 헌신하는 경찰특공대원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활약하는 각국의 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원들의 특수장비와 미래 첨단장비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1부 동명이인, 그들의 어긋난 운명 할아버지의 전화 경찰특공대 되기 프로젝트 또 다른 노빈손 고향 앞으로 출발 노빈손 맞는데 천하에 가장 재수 있는 사람 경찰 특공대의 특수 장비 2부 경찰특공대원 노빈손 신기루처럼 찾아온 그녀 테러의 모든 것 세계무역센터의 붕괴 공포의 무술 훈련 실패한 사격 쥐도 새도 모르게 항공기 테러리즘을 말한다 3부 납치범을 찾아라 첫 번째 임무 공부병 고리라이아 경호는 피곤해 이스라엘의 정보부, 모사드 세계의 경찰특공대 뜻밖의 훼방꾼 테러의 시작 미 특수부대의 첨단 장비 4부 테러리스트를 잡아라 오대나 다 부심의 전화 제2의 특공대원 탐지견 빨간 선이야 파란 선이야 진실은 어디에? 최후의 발악 치명적인 생물학 무기 『노빈손 경찰특공대에 가다』는 착오로 인해 경찰특공대에 들어가게 된 열혈청년 노빈손이 힘들고 고된 훈련을 마치고 진짜 특공대원이 되어 멋지게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경찰특공대에 간 노빈손을 통해, 경찰특공대원들의 특별한 임무와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멋진 제복 뒤에 숨겨진 피나는 훈련과 수시로 닥쳐오는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모습에 독자들은 새삼 경찰특공대원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의 모습을 목격하며, 테러란 무엇이며 평화가 왜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경찰특공대원의 생활을 엿보다 최근 한 경찰특공대원이 자살 소동을 벌이는 사람을 구조하려다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다. 자살 소동자를 설득하다가 같이 떨어졌는데 떨어지는 순간에도 자살 소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감싸안고 있었다고 한다. 이 대원은 몇 년 전에도 한 건물의 인질범을 제압하기 위해 투입됐다가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허벅지를 찔려 한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경찰특공대원들이 이렇듯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위험한 상황에서 활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특공대의 실전 업무와 생활에 대해서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종종 영화의 소재가 되어 보여지는 멋진 모습이 아니라, 『노빈손 경찰특공대에 가다』는 경찰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어려운 시험과정, 경찰특공대원이 되어 거쳐야 하는 고되고 힘든 지옥훈련,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전 업무 등이, 군사전문가의 조언과 방대한 자료로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한 공권력이 아니라 자기를 극복하고 투철한 신념으로 헌신하는 경찰특공대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계에서 활약하는 각국의 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원들의 특수장비와 미래 첨단장비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테러를 통해 평화를 얘기하다 경찰특공대는 1983년 창설되었다. 뮌헨올림픽 때 일어난 테러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테러 부대의 필요성을 느꼈고 우리나라 역시 88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절실했기 때문이다. 『노빈손 경찰특공대에 가다』는 경찰특공대의 탄생 배경이 된 테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국제의 이해관계와 평화에 대해 말한다. 현대적인 테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굵직한 테러 사건들은 어떤 배경에서 기인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최근 많은 테러의 원인이 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단순히 즐기는 책이 아니라 국제 이해관계를 배우고, 세계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도록 했다.
어느 날, 오로지는
사계절 / 임정자 지음, 박세연 그림 /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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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임정자 지음, 박세연 그림
이 책은 옛이야기의 상징을 통해 물질문명과 바쁜 삶에 대해 성찰한다. 홍수설화 '목도령'에 나오는 버드나무는 인류를 홍수로부터 구원한 존재이자 여인으로 변해 인류를 낳은 창생의 지표이다. 또한 단군신화에 신수(神樹)로 나오는 버드나무는 폭력적인 죽음과 화장 끝에 생명수의 부활을 가져오는 제의성을 담보하고 있다. 버드나무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 선 나무이고, 인간의 목숨을 구해 줄 수 있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졌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 모든 자연 파괴의 현장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버드나무 정령이라 할 수 있는 버들어머니가 하고 있다. 또한 용처럼 보이는 물나라 손님이나 곰처럼 보이는 곰할머니 모두 바다와 산을 대표하는 정령이다. 이들은 자원도시로 떠난 마지막 존재이며, 어머니의 장례를 위해 국화꽃을 챙겨올 정도로 과거의 착한 심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은 인물인 오로지에게 마지막 희망을 건 것이다. 인간이 사는 지구는 오로지 하나뿐이며, 인간의 인생살이도 오로지 한번뿐인데, 요즘 우리는 오로지 돈을 중심으로 시계바늘을 돌리고 있고, 오로지 자연을 개발의 명목으로 소비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오로지 자기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 작가는 이 수많은 오로지를 생각하면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지금 이 시점 여러 가지의 오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조금 덜 갖고 조금 느리게 요즘 사람들은 부와 출세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고 하루 종일 무엇엔가 쫓기며 산다. 어른들의 이러한 삶의 태도는 아이들을 키울 때도 예외는 아니어서 아이들을 한시라도 놀리는 걸 불안해할 정도이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마치 삶의 정답인 양 포장한 성공담이나 책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내 동생 싸게 팔아요』의 동화작가 임정자는 『어느 날, 오로지는』를 통해 “조금 덜 갖고, 조금 느리게 살아가는 것”을 생각해보게 한다. 머리말에서 작가는 옛날과 지금을 한번 비교해 보자 말한다. 옛날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높은 산은 에돌아가고, 낮은 산은 쉬엄쉬엄 걸어 넘고, 깊은 강은 나룻배를 타고 건너고, 낮은 개울은 바지 걷어붙이고 철벙철벙 건”너서 갔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높은 산은 구멍을 뚫어서라도 길을 내고, 강이라는 강은 다 철근콘크리트로 다리를 놓아 자동차로 달려서 간다. 그렇다면 요즘 사람들은 이치상으로는 시간과 여유가 많아야 한다. 그런데 “어찌 된 노릇인지 사람들은 옛날보다 시간이 더 없다고 말하고, 점점 더 뭐에 쫓기는 양 바쁘게들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존재가 바로 아이들이다. 어떤 면에서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시간에 쫓겨 학교와 학원을 전전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른들의 시간 관념에 의해 이리저리 내몰리는 아이들에게 작가는 자연으로 되돌아가 조금 느리게 사는 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개울에서 통발로 고기를 잡고, 버드나무 그늘에 앉아 친구들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아주고 싶은 것이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이 작품의 뜻을 마음속에 심어 훗날 자연에서 가져온 것을 자연으로 되돌려 줄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더불어 이 책을 함께 읽을 어른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 우리 아이들을 시간의 노예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든다. 자원도시의 능력 있는 자원사냥꾼, 오로지 오로지는 친구들과 늙은 버드나무 밑 개울가에서 뛰어노는 것이 가장 행복한 아이였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친구들이 하나둘 자원사냥꾼이 되겠다며 자원도시로 떠나갔다. 오로지는 자원도시가 뭔지 자원사냥꾼이 뭔지 궁금했지만 어느 누구도 오로지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지막 친구마저 떠나고 만다. 혼자가 된 오로지는 심심하고 외로웠다. 늙으신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로지에게도 자원도시로 떠날 기회가 생겼다. 오로지는 옛 친구들과 다시 만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자원도시로 떠난다. 하지만 자원도시는 희망과 행복의 공간이 아니었다. 자원도시의 자원사냥꾼은 단 1초도 낭비하지 않도록 모든 일정을 시계에 입력해서 그 일정대로 움직여야 하고 눈에 불을 켜고 새로운 자원 발굴에 힘써야 한다. 오로지는 자원도시로 오고 나서 자꾸만 몸이 부풀어올랐다. 오로지는 남들처럼 자원도시의 제대로 된 일꾼이 된 것 같아 뚱뚱해지는 게 싫지 않았다. 하지만 몸이 부풀어오르면 오를수록 고향에 있는 늙은 어머니가 어떻게 사시는지, 친구들은 잘 살고 있는지 하는 의문이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다. 어느 날 오로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고향으로 찾아간 오로지는 어머니 무덤에 국화 한 송이를 올려두려다가 신비로운 어떤 여인으로부터 특이한 물을 받아 마시게 된다. 오로지는 그 물을 마시자마자 몸에 힘이 솟는 것 같아, 그 물을 새 자원으로 개발하기로 마음먹는다. ‘아주힘센물’이라는 이름으로 대량 생산을 해서 온 자원도시 사람들이 그 물을 마시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물만 마시면 다들 몸에서 피시시식 바람이 빠져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심상치 않은 북풍이 몰려와 바람이 다 빠져 납작해진 사람들이 바람에 휘리릭 날려가 버린다. 북풍이 멈춘 뒤 세상은 다시 자연의 모습을 되찾고, 고향 버드나무 밑에 가만히 누워 있는 오로지에게도 새 살이 돋기 시작한다. 수많은 ‘오로지’를 통해 나를 돌아본다 『어느 날, 오로지는』은 옛이야기의 상징이 의미 있게 잘 드러나 있다. 옛이야기를 오랫동안 공부해 온 작가가 현대 사회의 병폐를 신화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북아시아 신화나 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버드나무에 많은 의미를 담고 싶었다고 한다. 홍수설화 ‘목도령’에 나오는 버드나무는 인류를 홍수로부터 구원한 존재이자 여인으로 변해 인류를 낳은 창생의 지표이다. 또한 단군신화에 신수(神樹)로 나오는 버드나무는 폭력적인 죽음과 화장 끝에 생명수의 부활을 가져오는 제의성을 담보하고 있다. 버드나무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 선 나무이고, 인간의 목숨을 구해 줄 수 있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졌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 모든 자연 파괴의 현장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버드나무 정령이라 할 수 있는 버들어머니가 하고 있다. 또한 용처럼 보이는 물나라 손님이나 곰처럼 보이는 곰할머니 모두 바다와 산을 대표하는 정령이다. 이들은 자원도시로 떠난 마지막 존재이며, 어머니의 장례를 위해 국화꽃을 챙겨올 정도로 과거의 착한 심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은 인물인 오로지에게 마지막 희망을 건 것이다. 오로지에게 가장 획기적인 자원개발은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아주힘센물’의 개발이었다. 자연 본연의 모습을 되찾게 해 주는 생명수를 개발한 건지도 모르고 오로지는 생명수를 통해 자원도시에서 우뚝 서는 존재로 거듭날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그 물로 자연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된다. 인간이 사는 지구는 오로지 하나뿐이며, 인간의 인생살이도 오로지 한번뿐인데, 요즘 우리는 오로지 돈을 중심으로 시계바늘을 돌리고 있고, 오로지 자연을 개발의 명목으로 소비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오로지 자기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 작가는 이 수많은 오로지를 생각하면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지금 이 시점 여러 가지의 오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김구
비룡소 / 김종렬 지음, 이경석 그림 /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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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인물,위인김종렬 지음, 이경석 그림
13권 는 「새싹 인물전」 시리즈 1권 의 김종렬과 이경석이 다시 뭉친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독립 운동가 김구의 이야기로, 특히 올해는 그의 서거 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1910년 일본이 총칼로 위협해 우리나라를 빼앗자 김구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이끌며 독립을 위해 싸웠다. 일본 경찰에 잡혀 아무리 모진 고문을 당해도 “내 목숨을 빼앗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내 정신을 빼앗지는 못할 것”이라며 맞선 기백, 임시 정부가 가장 힘들던 시기에 국무령이 되어 해외 동포들까지 하나로 뭉치게 만든 독립에의 의지는 오늘날에도 나라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제일 먼저 김구를 떠오르게 하는 힘이다. 김종렬은 우리의 복잡한 근현대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는 한편, 김구의 의 글을 본문에서 군데군데 되살려 진실성을 더했다. 이경석은 특유의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그림으로, 아이들이 김구를 한층 친근하고 가까운 인물로 느낄 수 있게 만든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독립에 대한 김구의 열망을 알 수 있는 글 ‘나의 소원’을 수록했으며,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독립 운동사를 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김구가 상하이에서 돌아와 머물렀던 경교장과 김구를 비롯해 유관순 열사 등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비명에 간 서대문 형무소 등에 대한 소개 글도 실려 있다.
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
책속물고기 / 카트리네 마리에 굴다게르 지음, 시리 멜키오르 그림, 정영수 옮김 / 2011.03.05
9,800원 ⟶ 8,820원(10% off)

책속물고기창작동화카트리네 마리에 굴다게르 지음, 시리 멜키오르 그림, 정영수 옮김
물고기 그림책 시리즈 4권. 소심한 아이 리디아의 자기 기쁨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리디아는 단짝 친구 티네랑 뭐든지 함께 하고 뭐든지 나누지만 엄마만큼은,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만큼은 나누고 싶지 않다. 리디아의 이러한 속마음과 그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과정이 이 책 속에 담백하고 꾸밈없이 표현되어 있다. 마음이 넓은 아이, 리디아도 엄마와 단둘이 보내고 싶은데 단짝 친구가 끼게 되어 이만저만 속상한 게 아니다. 게다가 엄마는 마치 친구의 엄마인 것처럼 행동하는데…. 이야기를 통해 엄마에게는 아이의 마음과,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좀더 차분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소심한 아이 리디아의 자기 기쁨을 찾는 이야기! 아이들은 친구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아주 잘 알아요. 싸우지 말아야 하고, 맛있는 건 나눠 먹어야 하고, 친구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맞장구를 쳐주어야 하고, 장난감 놀이도 술래잡기도 함께 해야 한다는걸요. 늘 붙어 다니는 단짝 친구라면 이것보다 더 함께 하고 더 많은 걸 나눠야지요. 하지만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고 뭐든지 나눠야 한다는 원칙이 아이 마음보다 중요할까요? 아마 모든 경우에 그렇게 한다면 아이는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타인에게 한없이 끌려 다니게 될 거예요. 또 마음도 괴롭고요. 누구나 혼자만 하고 싶은 일, 혼자만 누리고 싶은 기쁨이 있기 때문이지요. 소심한 아이들일수록 ‘잘 지내야 한다.’ ‘나눠야 한다.’는 어른들의 원칙이 큰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의 주인공 리디아처럼요. 리디아는 단짝 친구 티네랑 뭐든지 함께 하고 뭐든지 나누지만 엄마만큼은,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만큼은 나누고 싶지 않아요. 리디아의 이러한 속마음과 그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과정이 이 책 속에 담백하고 꾸밈없이 표현되어 있어요. 그림이 매우 귀엽고 예뻐요.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 있어서 함께 읽는 아이들도 금세 리디아에게 공감할 거예요. 그리고 엄마에게는 아이의 마음과,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좀더 차분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거예요. 은근 소심한 아이들이 많아요! 요즘 아이들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막무가내이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이기적이라는 말을 많이 해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은근히 소심한 면이 있답니다. 엄마에게 무엇을 사달라는 말은 잘해도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거절 같은 걸 잘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하게 되고, 별 생각이 없는 일도 하게 되고, 부탁을 하면 거의 다 들어주어요. 나중에 후회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말이에요. 잘 나눠 주고 잘 도와주고 많은 경우 양보하는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내적 불만족은 아이를 불행하게 하고 우울하게 해요. 리디아도 그렇지요. 자기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기 때문에 친구를 배려하고 친구에게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지만 그게 정말 기쁘지는 않아요. 그건 자기 안의 근본적인 욕구를 억눌렀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보다 자기 걸 하나씩 정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해요. 양보하고 나눠 주는 것이 아이들이 자랐을 때 분명 길러져야 하는 미덕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이일 때는 아니랍니다. 아이일 때는 아이의 것, 아이의 순수한 기쁨을 지켜 주고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해요.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그것을 용기 있게 표현하고, 원하지 않은 걸 깔끔하게 거절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래야 양보와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답니다. 혼자만 누리고 싶은 기쁨이 있어요! 아이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이에게 가족은 “내 가족”입니다. 아이들은 직관적으로 가족이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울타리이며, 내 기쁨의 가장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아요. 그래서 가족은 그 누구와도 나누고 싶지 않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엄마가 나보다 옆집 아이를 칭찬하면 속이 상하고, 앞집 아이에게 친절해도 속이 상하지요. 마음이 넓은 아이, 리디아도 엄마와 단둘이 보내고 싶은데 단짝 친구가 끼게 되어 이만저만 속상한 게 아니었어요. 게다가 엄마는 마치 친구의 엄마인 것처럼 행동해요. 아이들은 혼자만 누리고 싶은 기쁨이 있어요. 가족, 그 중에서도 가장 친밀한 엄마와의 시간은 그 누구와도 나누고 싶지 않지요. 엄마와 충분히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정서가 안정되어 있고 지능이 발달한다고 해요. 이 외에도 아이들이 혼자만 누리고 싶어 하는 기쁨이 있다면 온전하게 그걸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래야 아이의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행복해지지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더 너그러워지고요. 나누는 기쁨이 있는 것처럼 혼자만의 기쁨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우리 아빠 알렉산더 리
크레용하우스 / 강민경 지음, 문구선 그림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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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명작,문학강민경 지음, 문구선 그림
다릿돌읽기 시리즈. 흥선이네 아빠는 마술사이다. 사람들 속에 섞여 있을 때는 눈에 잘 띄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마술 공연을 할 때의 아빠는 백팔십도 다른 사람이 된다. 아빠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곳에 끌어모으며 박수와 환호를 받는다. 흥선이는 그런 아빠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 그런데 어느 날, 마술 공연을 하던 아빠가 이상했다. 허공을 헤매는 눈빛에 주춤주춤한 손놀림, 결국 공연을 끝내지 못하고 무대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리고 그날 아빠는 집을 잃어 경찰서에서 발견된다. 아빠의 병명은 ‘초로성 치매’였다. 아빠는 점점 자기 자신을, 시간을 잊어 갔다. 어느 때는 난폭한 주정뱅이가 되기도 하고, 어느 때는 갓난아기처럼 떼쟁이가 되어 엄마와 흥선이를 힘들게 하는데….아빠는 마술사 집을 잃은 아빠 아빠를 잊은 아빠 아빠는 동남아 순회공연 중 축구 딱 한 판 할 사이 아빠, 불을 내다 집 떠나는 아빠 우리 아빠 알렉산더 리우리 아빠는 마술사! 흥선이네 아빠는 마술사입니다. 사람들 속에 섞여 있을 때는 눈에 잘 띄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마술 공연을 할 때의 아빠는 백팔십도 다른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곳에 끌어모으며 박수와 환호성을 받지요. 흥선이는 그런 아빠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아빠가 아파요! 마술 공연을 하던 아빠가 이상했습니다. 허공을 헤매는 눈빛에 주춤주춤한 손놀림, 결국 공연을 끝내지 못하고 무대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아빠는 집을 잃어 경찰서에서 발견됩니다. 아빠의 병명은 ‘초로성 치매’였습니다. 아빠는 점점 자기 자신을, 시간을 잊어 갔습니다. 어느 때는 난폭한 주정뱅이가 되기도 하고, 어느 때는 갓난아기처럼 떼쟁이가 되어 엄마와 흥선이를 힘들게 했지요. 아빠처럼 될 거야! 흥선이는 아빠가 치매에 걸리자 마술 잘하는 아빠는 아니더라도 그냥 눈물나게 하는 아빠는 아니었으면,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아빠가 없는 게 나을 것 같다는 못된 생각을 합니다. 하루하루 상태가 악화되는 아빠의 모습에 지치고 힘들어 하지요. 하지만 점차 아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아빠가 멋지게 마술을 하던 모습과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꼈는지 기억하며 아빠를 응원하고 용기를 냅니다. 흥선이는 이제 아빠처럼 다정하게, 멋지게, 훌륭하게 자라길 꿈꿉니다. 아빠가 아파서 모든 것을 잊어도 흥선이가 아빠의 눈부신 모습을 기억하며 아빠를 사랑할 테니까요. 아빠는 아빠라는 이름과 존재만으로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삶의 지침이 됩니다. 하지만 늘 곁에 있기 때문에, 혹은 아빠와의 거리감으로 인해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빠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우리 아이들이 이 글을 읽고 ‘아빠’의 큰 자리를, 그 따스함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동남아 공연을 시방 막 끝내고 돌아온 마술사 알렉산더 리를 소개헙니다!”찜질방 주인아저씨가 아빠를 소개했습니다. 아빠는 점점 자기 자신을 잃어 갔습니다. 또 몇 시인지, 아침인지, 밤인지, 여름인지, 겨울인지 헷갈려 했습니다. 그토록 다정하던 아빠가 신경질이 많아지고 누구든지 도둑으로 의심했습니다. “흥선아, 괜찮아?”아빠의 목소리가 물기를 머금어 촉촉했습니다. 미안함이 많이 묻어나는 목소리였습니다. 너무 미안해서 차마 미안하다고 입 밖에 낼 수 없는 그런 목소리였습니다.
신라사 이야기 2
주니어김영사 / 박영규 지음, 이용규 그림 / 20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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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박영규 지음, 이용규 그림
정확한 사료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으로 우리 역사상 가장 긴 왕조였던 신라 992년의 역사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박씨, 석씨, 김씨의 세 성씨가 하나의 왕조를 이룬 신라의 역사를 하나하나 해부하여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신라사만의 또 다른 모습과 매력을 보여 준다. 1권에는 신라를 세운 혁거세왕부터 볼모로 잡힌 동생들을 구한 제19대 눌지왕까지, 2권에서는 건국 이후 최대의 군사력을 갖춘 자비왕부터 삼한 통일의 기초를 다진 제29대 태종무열왕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3권은 삼한 통일의 꿈을 이룬 제30대 문무왕부터 신라의 마지막 왕인 제56대 경순왕까지의 이야기다. '신라사 깊이 읽기' 코너를 통해서는 삼한시대는 어떤 세상이었으며,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말갈족과 우리 민족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가야는 어떤 나라였고 박제상의 아내는 왜 망부석이 되었는지 등 신라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통사와 인물사, 문화사를 총망라해 진행될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역사 깊이 읽기' 시리즈는 조선사, 고려사, 신라사 이야기 외에도 고구려사와 백제사 이야기 등 통사 12권이 완간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조선의 관청, 왕과 왕비의 생활, 궁녀의 생활 등 분야별 역사로 나뉘어 약 20권이 책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신라사 이야기 1권 제1대 혁거세왕 실록 신라를 세운 혁거세왕 혁거세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건국신화의 왕들은 왜 알에서 태어났을까? 제2대 남해왕실록 백성들에 의해 왕위에 오른 남해왕 남해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삼한시대는 어떤 세상이었을까? 제3대 유리왕실록 이가 많아 왕이 딘 유리왕 유리왕 가계도 제4대 탈해왕실록 상자에 실려 온 탈해왕 탈해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은 어느 나라에서 왔을까? 제5대 파사왕실록 형을 제치고 왕이 된 파사왕 파사왕 가계도 제6대 지마왕실록 많은 시련을 겪은 지마왕 지마왕 가계도 제7대 일성왕실록 여든이 다 되어 왕이 된 일성왕 일성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말갈족은 우리 민족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제8대 아달라왕실록 왕비에게 배신당한 아달라왕 아달라왕 가계도 제9대 벌휴왕실록 미래를 예언한 벌휴왕 벌휴왕 가계도 제10대 내해왕실록 가야를 손에 쥔 내해왕 내해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가야는 어떤 나라였을까? 제11대 조분왕실록 신라의 위상을 높인 조분왕 조분왕 가계도 제12대 첨해왕실록 왕위를 빼앗은 첨해왕 첨해왕 가계도 제13대 미추왕실록 신라의 수호신령이 된 미추왕 미추왕 가계도 제14대 유례왕실록 왜국 정벌을 꿈꾼 유례왕 유례왕 가계도 제15대 기림왕실록 왜와 화친을 추진한 기림왕 기림왕 가계도 제16대 흘해왕실록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흘해왕 흘해왕 가계도 제17대 내물왕실록 허수아비로 왜군을 물리친 내물왕 내물왕 가계도 제18대 실성왕실록 조카를 해치려 한 실성왕 실성왕 가계도 제19대 눌지왕실록 볼모로 잡힌 동생들을 구한 눌지왕 눌지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박제상의 아내는 왜 망부석이 되었을까? 신라사 이야기 2권 제20대 자비왕실록 건국 이후 최대의 군사력을 갖춘 자비왕 자비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일본에 전해지고 있다는 ‘신라금’은 무엇일까? 제21대 소지왕실록 백제와 결혼 동맹을 맺은 소지왕 소지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의 신궁은 누구를 모시던 곳일까? 제22대 지증왕실록 신라를 새롭게 변화시킨 지증왕 지증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에도 의학 책이 있었을까? 제23대 법흥왕실록 가야를 차지하고 불교를 일으킨 법흥왕 법흥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는 어떤 행정 조직을 갖췄을까? 제24대 진흥왕실록 신라의 전성기를 연 진흥왕 진흥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화백 제도란 무엇일까? 제25대 진지왕실록 타락한 허수아비 왕 진지왕 진지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골품 제도란 어떤 것일까? 제26대 진평왕실록 삼국 혼란기를 이겨 낸 진평왕 진평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의 군사 제도는 어땠을까? 제27대 선덕여왕실록 안팎의 위협에 시달린 선덕여왕 선덕여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선덕여왕의 지혜에 얽힌 세 가지 이야기 제28대 진덕여왕실록 당나라에 의지한 진덕여왕 진덕여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첨성대는 무엇을 하던 곳일까? 제29대 태종무열왕실록 삼한 통일의 기초를 다진 태종무열왕 태종무열왕 가계도 신라사 이야기 3 제30대 문무왕실록 삼한 통일의 꿈을 이룬 문무왕 문무왕 가계도 제31대 신문왕실록 통일 신라를 다진 신문왕 신문왕 가계도 제32대 효소왕실록 힘센 신하들에게 눌려 지낸 효소왕 효소왕 가계도 제33대 성덕왕실록 정치와 외교의 안정을 이룬 성덕왕 성덕왕 가계도 제34대 효성왕실록 왕권회복을 꿈꾸다 실패한 효성왕 효성왕 가계도 제35대 경덕왕실록 왕권을 되찾고 개혁을 이룬 경덕왕 경덕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의 역사가 기록된 사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제36대 혜공왕실록 반란군에게 목숨을 잃은 혜공왕 혜공왕 가계도 제37대 선덕왕실록 혜공왕을 죽이고 왕이 된 선덕왕 선덕왕 가계도 제38대 원성왕실록 폭우 덕분에 왕이 된 원성왕 원성왕 가계도 제39대 소성왕실록 명이 짧은 소성왕 소성왕 가계도 제40대 애장왕실록 왕권 회복에 과감하게 나선 애장왕 애장왕 가계도 제41대 헌덕왕실록 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헌덕왕 헌덕왕 가계도 제42대 흥덕왕실록 슬픔과 병마에 시달린 흥덕왕 흥덕왕 가계도 제43대 희강왕실록 왕이 된 지 1년 만에 목숨을 잃은 희강왕 희강왕 가계도 제44대 민애왕실록 장보고에게 당한 민애왕 민애왕 가계도 제45대 신무왕실록 장보고의 힘을 빌려 왕위에 오른 신무왕 신무왕 가계도 제46대 문성왕실록 장보고와의 약속을 어긴 문성왕 문성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소와 신라방은 무엇일까? 제47대 헌안왕실록 원수의 손자를 사위로 삼은 헌안왕 헌안왕 가계도 제48대 경문왕실록 당나귀 귀를 가진 경문왕 경문왕 가계도 제49대 헌강왕실록 안정을 누린 헌강왕 헌강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의 노래 향가와 제50대 정강왕실록 왕이 된지 1년 만에 세상을 떠난 정강왕 정강왕 가계도 제51대 진성여왕실록 무능력한 진성여왕 진성여왕 가계도 제52대 효공왕실록 좌절하며 나랏일을 돌보지 않은 효공왕 효공왕 가계도 제53대 신덕왕실록 새롭게 박씨 왕조를 연 신덕왕 신덕왕 가계도 제54대 경명왕실록 고려와 외교 관계를 맺은 경명왕 경명왕 가계도 제55대 경애왕실록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애왕 경애왕 가계도 제56대 경순왕실록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 경순왕 가계도 신라사 깊이 읽기 신라시대를 거쳐 간 중국의 국가들은 몇 나라나 될까?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하는 색칠하기
한빛에듀 / 김현(굴리굴리) 지음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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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유아놀이책김현(굴리굴리) 지음
뚜렷한 색감과 동심 가득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유아 색칠하기 책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즐기는 굴리굴리 프렌즈를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계절의 특징을 익힐 수 있다. 단순히 캐릭터만을 색칠하는 것이 아니라 동산의 꽃과 나무, 나비, 꿀벌 등을 색칠하면서 자연을 익힐 수 있고, 자동차, 수영복, 풍선, 크리스마스트리, 모자 등을 아이가 직접 꾸며볼 수 있다. 또한, 빗방울, 바다, 해, 별 등을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게 해 아이의 창의력 향상을 도우며, ‘팝콘은 무슨 맛일까요?’, ‘보고 싶은 산타클로스를 색칠해 보세요’ 등의 지문을 통해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하게 한다.상상력을 키워 주는 동화 같은 색칠공부 감성 캐릭터 ‘굴리굴리 프렌즈’ 유아 놀이책 출간! [이 책의 특징] #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색칠하며 사계절을 익혀요! 봄나들이 가서 꽃구경하고, 여름에는 바다에 첨벙, 비 온 뒤 무지개 미끄럼을 신나게! 알록달록한 단풍나무 아래에서 도시락도 먹고,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등 굴리굴리 프렌즈를 색칠하며 사계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숲, 바다, 낙엽, 밤하늘 등을 자유롭게 색칠하며 창의력을 길러요! 아이들이 마음껏 색칠할 수 있게 완성된 그림을 싣지 않았습니다. 무지개, 해, 별, 빗방울 등을 아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굴리굴리 프렌즈의 수영복과 풍선, 모자, 공 등을 아이가 직접 꾸미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바닷속 물고기, 보고 싶은 산타클로스 등을 꾸미며 상상력을 뽐내요! ‘산처럼 쌓인 팝콘은 어떤 맛일까요?’ ‘보고 싶은 산타클로스를 색칠해 보세요’ ‘딸기 아이스크림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 주세요’ 등의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문을 실었습니다. 그림마다 재미난 상황과 의성어, 의태어를 실어 색칠하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7
사회평론 / 금현진 외 지음, 나종현 정보글, 박소영 외 지도, 송찬섭 감수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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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역사,지리금현진 외 지음, 나종현 정보글, 박소영 외 지도, 송찬섭 감수
2016-2017 전면 개정판. 2015, 2016년 개정 교과서에 발맞춰 1권부터 10권까지 초등 사회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학부모 및 공부방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용선생 카페 회원, 독서 관련 커뮤니티 회원 등 300여 명의 독자들과 접촉해 기존 에 대한 개선 의견을 취합하고 개정 작업에 반영했다. 2015, 2016년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조선 시대 여성의 삶'을 한 꼭지로 만드는 등 목차와 구성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용선생도 이러한 목차와 구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그리고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물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중요 내용, 그리고 교과서 밖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도 대폭 담았다. 1권부터 10권까지 전권에 걸쳐 요즘 교과서에서 강조되는 인물과 문화 등 800여 곳의 내용을 수정.보완하였다. 또한 사회.경제.생활사에 관한 신설 교시를 추가해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담아냈다. 그 결과 10권을 통틀어 200여 쪽의 분량이 늘어났다. 이번 개정 작업에는 금현진 작가 외에도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한국사를 전공한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각각 한국 고대사, 고려 시대사, 조선 시대사, 근대사, 현대사를 전공한 연구원들이 1차 사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원고를 수정, 집필하여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다.1교시 조선을 뒤흔든 7년, 임진왜란 임진년 4월, 긴 전쟁이 시작되다 수군과 의병의 활약으로 전세를 바꾸다 명나라의 참전과 협상의 실패 두 번째 침략과 기나긴 전쟁의 끝 2교시 상처로 남은 전쟁, 병자호란 명나라와 후금의 틈바구니에서 쫓겨난 광해군과 새 임금 인조 두 차례에 걸친 청나라의 침략 삼전도의 수치스러운 항복 호란이 지나간 자리 3교시 치열한 논쟁으로 나라의 질서를 다잡다 동인과 서인에서 시작된 붕당 정치 협력과 견제 속에서 대동법을 시행하다 상복 입는 기간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 환국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여인들 4교시 영조와 정조, 변화의 시대를 이끌다 치우침 없이 ‘탕탕평평’한 정치를 꿈꾼 영조 백성들의 소리를 들으며 개혁을 펼치다 사도세자의 아들, 개혁 정치를 잇다 정조 ‘세상을 고루 비추는 달빛’이 되려 하다 개혁 정치의 꿈이 깃든 화성 못다 이룬 개혁의 꿈 5교시 꿈틀꿈틀 커 가는 조선의 경제 수확량은 껑충, 노동력은 절반 가난한 농민, 도시ㆍ광산ㆍ포구 속으로 시장을 어지럽힌 자, 경제 발전의 주역 국경 넘는 역관과 상인, 누가 막으리오 6교시 백성들이 잘사는 나라를 꿈꾼 실학자들 농민에게 땅을 나눠 줄 방법을 고민하다 상업의 중요성을 일깨운 소설, 《허생전》 상공업을 통해 나라를 살찌우려 하다 유배지에서 실학을 꽃피운 정약용 7교시 양반을 비웃는 말뚝이, 신분을 뛰어넘은 춘향이 말뚝이, 양반을 실컷 놀려 먹다 서서히 무너지는 양반들 춘향, 신분을 뛰어넘어 꿈을 이루다 점잔만 빼던 양반 문화도 이제 그만! 8교시 한 많고 사연 많았던 조선의 여인들 열다섯 꽃다운 처녀가 혼례를 올리는데 시집살이 매운 맛에 한숨은 늘고 자식을 못 낳으니 시름만 깊어지고 남편이 죽으니 따라 죽어 열녀가 되라 하네 꿋꿋하게 다른 길을 걸었던 조선 여인들2016, 교과서가 바뀌고 용선생도 바뀌었습니다. 2012년 출간되자마자 초등 한국사 1위를 놓치지 않은 책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한순간에 바꿔버린 책 아이가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어 하는 한국사 책…… 이처럼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2016-2017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전면 개정판은 2015ㆍ2016년 개정 교과서에 발맞춰 1권부터 10권까지 초등 사회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개정 작업의 첫 걸음! 수백 명의 독자와 만나 개선 의견 적극 반영 개정 작업을 위해 먼저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학부모 및 공부방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용선생 카페 회원, 독서 관련 커뮤니티 회원 등 300여 명의 독자들과 접촉해 기존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 대한 개선 의견을 취합하고 개정 작업에 반영했습니다. 개정 교과서를 반영해 목차와 구성 변경! 800여 곳 서술 보완! 사회ㆍ경제ㆍ생활사 분야 신설 교시 추가! 2015, 2016년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조선 시대 여성의 삶’을 한 꼭지로 만드는 등 목차와 구성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용선생도 이러한 목차와 구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물론 중ㆍ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중요 내용, 그리고 교과서 밖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도 대폭 담았습니다. 1권부터 10권까지 전권에 걸쳐 요즘 교과서에서 강조되는 인물과 문화 등 800여 곳의 내용을 수정ㆍ보완하였습니다. 또한 사회ㆍ경제ㆍ생활사에 관한 신설 교시를 추가해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담아냈습니다. 그 결과 10권을 통틀어 200여 쪽의 분량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개정 작업에는 금현진 작가 외에도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한국사를 전공한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들이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각각 한국 고대사, 고려 시대사, 조선 시대사, 근대사, 현대사를 전공한 연구원들이 1차 사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원고를 수정, 집필하여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사진, 그림, 지도, 인포그래픽 대폭 교체ㆍ보강! 2천 2백여 장의 중요한 유물, 유적 사진, 스토리가 있는 그림 지도와 정확한 정보를 담은 사실적 지도 포함 총 200여 컷의 지도, 핵심적인 역사 사실을 한눈에 보여 주는 500여 컷의 일러스트, 정보의 핵심을 짚어 주는 100여 컷의 인포그래픽은 각 시대의 모습을 풍성하게 그려 냅니다. 특히 이번 개정에는 학교 시험과 한국사 능력 시험 대비를 위한 ‘사실적 지도’를 대폭 추가했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기 위한 재미있는 그림 지도를 바탕으로 하되, 좀 더 정확한 지리적 정보를 담은 ‘사실적 지도’를 삽입하여 역사적 사건이 펼쳐지는 지리적 공간을 좀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정 교과 과정과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7권의 내용 구성 7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하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조선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과 붕당정치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조선 후기의 경제사를 신설ㆍ보강했습니다. 광해군부터 숙종 때까지의 붕당 정치와 영ㆍ정조 시대의 정치 변화를 각 교시로 나눠 설명했고, 소략했던 17세기 이후의 경제사를 신설, 이해를 돕는 삽화와 지도, 인포그래픽 등을 추가로 담았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의 한 대목이야.”“선생님, 주인공이 밤새 어디를 멀리 가야 하나 봐요?”가만히 듣고 있던 허영심이 물었다.“그래, 맞아. 주인공의 직업은 장돌뱅이인데, 오늘은 이 장, 내일은 저 장, 이렇게 ‘장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장사꾼’이야.”“된장, 고추장도 아니고…… 선생님 ‘장’이 뭐예요?”장하다가 입맛을 다시면서 말하자 왕수재가 “하다, 너 또 배고프구나?” 하며 놀리듯 말했다.“하하하. 좋은 질문이다, 하다야. 옛날부터 시장을 ‘모이는 장소’라고 해서 장(場), 장시(場市) 혹은 장터라고 불렀단다. 장돌뱅이인소설 속 주인공은 지역 곳곳에 있는 시장을 드나들면서 장사를 하는 거야. 오늘은 봉평장, 내일은 대화장 이렇게. 근데 ‘고개 두 개를 넘고, 개울도 넘어 벌판과 산길도 지나야 한다’고 했네. 물건을 지고 밤새 걸어야 했으니까 힘들었을 거야. 장시가 어떤 곳이기에 주인공은 그 힘든 길도 마다하지 않고 가는 걸까? 궁금하지?” -7권 부분을 이랑, 내려간 부분을 고랑이라고 적었다. 선 위로 바람결도 스윽 스윽 그려 넣었다.“이랑과 고랑! 들어 본 적 있어요. 밭을 갈았을 때 두툼하게 올라온 부분이 이랑이고, 움푹 파인 부분이 고랑이에요!”곽두기가 할아버지 댁의 텃밭을 떠올리며 말했다.“맞아. 평평한 밭에 씨를 심는 게 아니라 땅에 높낮이를 주고, 이랑과 이랑 사이에 씨를 뿌렸지. 그러면 이랑이 찬 겨울바람을 막아주고, 햇빛이 쨍쨍한 날에는 땅속 수분이 많이 날아가지 않게 막아줬어. -7권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5
사회평론 / 금현진 외 지음, 이우일 그림, 송용덕 글, 박소영 외 지도,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외 감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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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역사,지리금현진 외 지음, 이우일 그림, 송용덕 글, 박소영 외 지도,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외 감
2016-2017 전면 개정판. 2015, 2016년 개정 교과서에 발맞춰 1권부터 10권까지 초등 사회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학부모 및 공부방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용선생 카페 회원, 독서 관련 커뮤니티 회원 등 300여 명의 독자들과 접촉해 기존 에 대한 개선 의견을 취합하고 개정 작업에 반영했다. 2015, 2016년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조선 시대 여성의 삶'을 한 꼭지로 만드는 등 목차와 구성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용선생도 이러한 목차와 구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그리고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물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중요 내용, 그리고 교과서 밖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도 대폭 담았다. 1권부터 10권까지 전권에 걸쳐 요즘 교과서에서 강조되는 인물과 문화 등 800여 곳의 내용을 수정.보완하였다. 또한 사회.경제.생활사에 관한 신설 교시를 추가해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담아냈다. 그 결과 10권을 통틀어 200여 쪽의 분량이 늘어났다. 이번 개정 작업에는 금현진 작가 외에도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한국사를 전공한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각각 한국 고대사, 고려 시대사, 조선 시대사, 근대사, 현대사를 전공한 연구원들이 1차 사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원고를 수정, 집필하여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다.1교시 무신들이 나라를 다스리다 ‘급’이 달랐던 문신과 무신 화를 키운 의종의 측근 정치 무신들, 반란을 일으키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권력 다툼 최충헌, 권력을 독차지하다 대를 이어 권력을 거머쥔 최씨 일가 2교시 농민과 노비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망이와 망소이, 난을 일으키다 봉기의 시대가 열리다 장군과 재상의 씨가 따로 있으랴! 신분 제도에 도전장을 던진 노비들 3교시 몽골의 침입에 맞서 싸우다 세계를 호령한 몽골 제국 몽골, 고려에 쳐들어오다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다 고려의 백성들, 몽골에 맞서 싸우다 고려의 태자, 몽골을 찾아가다 끝까지 몽골에 저항한 사병 집단, 삼별초 4교시 원나라의 간섭을 받다 원나라 황제의 사위가 된 충렬왕 고려, 무리한 공물에 허리가 휘다 원나라에서 고려를 다스린 충선왕 고려와 원나라의 활발한 교류 5교시 시련 속에서 꽃핀 문화 《팔만 대장경》, 불교의 힘으로 나라를 구하자! 인쇄술의 발달과 금속 활자의 탄생 일연의 《삼국유사》, 김부식의 《삼국사기》 불교 예술의 결정체, 고려 불화 고려 문화의 꽃, 청자 6교시 공민왕, 혼란 속에서 개혁의 길을 가다 공민왕, 혼란 속에서 왕위에 오르다 원나라에 반기를 들다 위기에 빠진 공민왕 신돈을 앞세워 개혁을 추진하다 7교시 고려 말을 이끈 새로운 실력자들 새롭게 등장한 개혁 세력 고려의 개혁은 성리학의 가르침대로 왜구의 침략에 맞선 고려의 버팀목, 최영 이성계,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다 천하무적 함포, 왜구를 무찌르다2016, 교과서가 바뀌고 용선생도 바뀌었습니다. 2012년 출간되자마자 초등 한국사 1위를 놓치지 않은 책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한순간에 바꿔버린 책 아이가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어 하는 한국사 책…… 이처럼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2016-2017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전면 개정판은 2015ㆍ2016년 개정 교과서에 발맞춰 1권부터 10권까지 초등 사회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개정 작업의 첫 걸음! 수백 명의 독자와 만나 개선 의견 적극 반영 개정 작업을 위해 먼저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학부모 및 공부방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용선생 카페 회원, 독서 관련 커뮤니티 회원 등 300여 명의 독자들과 접촉해 기존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 대한 개선 의견을 취합하고 개정 작업에 반영했습니다. 개정 교과서를 반영해 목차와 구성 변경! 800여 곳 서술 보완! 사회ㆍ경제ㆍ생활사 분야 신설 교시 추가! 2015, 2016년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조선 시대 여성의 삶’을 한 꼭지로 만드는 등 목차와 구성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용선생도 이러한 목차와 구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물론 중ㆍ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중요 내용, 그리고 교과서 밖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도 대폭 담았습니다. 1권부터 10권까지 전권에 걸쳐 요즘 교과서에서 강조되는 인물과 문화 등 800여 곳의 내용을 수정ㆍ보완하였습니다. 또한 사회ㆍ경제ㆍ생활사에 관한 신설 교시를 추가해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담아냈습니다. 그 결과 10권을 통틀어 200여 쪽의 분량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개정 작업에는 금현진 작가 외에도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한국사를 전공한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들이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각각 한국 고대사, 고려 시대사, 조선 시대사, 근대사, 현대사를 전공한 연구원들이 1차 사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원고를 수정, 집필하여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사진, 그림, 지도, 인포그래픽 대폭 교체ㆍ보강! 2천 2백여 장의 중요한 유물, 유적 사진, 스토리가 있는 그림 지도와 정확한 정보를 담은 사실적 지도 포함 총 200여 컷의 지도, 핵심적인 역사 사실을 한눈에 보여 주는 500여 컷의 일러스트, 정보의 핵심을 짚어 주는 100여 컷의 인포그래픽은 각 시대의 모습을 풍성하게 그려 냅니다. 특히 이번 개정에는 학교 시험과 한국사 능력 시험 대비를 위한 ‘사실적 지도’를 대폭 추가했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기 위한 재미있는 그림 지도를 바탕으로 하되, 좀 더 정확한 지리적 정보를 담은 ‘사실적 지도’를 삽입하여 역사적 사건이 펼쳐지는 지리적 공간을 좀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정 교과 과정과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5권의 내용 구성 5권 고려, 위기 속에서 길을 찾다 무신들의 정변으로부터 몽골과의 전쟁과 원의 간섭, 그리고 공민왕의 개혁 노력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시기에 대한 최근 연구 경향은 원의 간섭과 고려의 저항이라는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나 원과 고려의 교류라는 측면에서 연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개정판에서도 이 점에 유의해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아동용 역사책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던 성리학에 대해 불교나 기존의 유학과 비교해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담아냈습니다. “전쟁에서 져서 나랏일에 간섭을 받게 됐으니 나쁜 일만 생길 줄 알았는데…….”“그러게 말이야. 나쁜 일도 많았지만 얻은 것도 있네.”아이들이 재잘거리기 시작하는데, 마침 수업 종이 울렸다.“그래, 원 간섭기가 고려 역사에서 힘든 시기였던 것은 분명해. 원나라의 무리한 요구를 감당해 내기도 어려웠고, 다른 나라가 이래라 저래라 했다는 것 자체가 고려 입장에서는 엄청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지. 하지만 세계의 선진 문물과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모였던 원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고려는 문화와 학문, 과학 기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어. 원나라의 간섭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우리 문화를 발전시키려 했던 고려 사람들의 노력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 자, 오늘은 여기서 수업 끝이다.”-5권 “‘배움으로써 성인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말은 당시로서는 아주 파격적인 말이었다오. 불교에서는 사람이 전생에 쌓은 업보에 의해 귀한 사람으로 태어날 수도 있고, 천한 사람으로 태어날 수도 있다고 하오. 귀족은 전생에 착하게 살아서 귀족이 되었으니, 그런 귀족의 말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는 얘기가 될 수 있지요. 그런데 성리학에서는 어떻게 태어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 하다고 한 것이오. 공자와 같은 성인의 말씀이 담긴 경전을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서 읽고 고민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고쳐 나가고, 이런 좋은 행동이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그것이 곧 성인에 이르는 것이 아니겠소. 그렇게 성인에 가까운 경지에 이른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집안 좋은 귀족이 아니라 성인에 가까운 그 사람이 세상을 이끌어나가야 할 것이오. 그러니 귀족들이 보기에는 무척이나 위험한 사상으로 보였을 게요.”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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