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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초등 수학 3-2 (2021년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9.03.20
14,500원 ⟶ 13,050원(10% off)

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모든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로 제시하였다.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였고,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구성하였다.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풀이를 담았으며, 잘 틀리는 문제에 대한 틀리는 이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1. 곱셈 2. 나눗셈 3. 원 4. 분수 5. 들이와 무게 6. 자료의 정리1. 모든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로 제시 2.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된 문제 해결 학습 3.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 구성 4.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풀이, 잘 틀리는 문제에 대한 틀리는 이유, 해결 방안 제시 책소개 1.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총정리 교과서와 익힘책은 물론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까지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담은 한 권으로 초등학교 수학 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2.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여 구성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순서대로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수학 학습법입니다. 은 문제의 난이도를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다시 B단계를 상, 중, 하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모든 문제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유형화 교과서 개념과 익힘책 및 학교 시험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초등수학 1-1에서 다뤄야 하는 모든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정리하였으므로 유형별로 충분한 문제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과 반복학습 가능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취약 유형에 대해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각 단원별 표로 구성한 를 제공하였습니다. 출판사리뷰 '3,0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문제기본서 쎈' 학교 시험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다 들어 있는 “문제기본서 쎈” 은 수학 문제 해결 학습 방법으로 유형별 문제 학습을 선도적으로 제안하며 등장하여 한결같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학 문제 기본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문항 분석 방법,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와 인프라가 매년 유사 교재들이 범람하는 속에서도 이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유입니다. 의 유형 분석과 문제 해결 방법은 어떤 유사 교재도 따라올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또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를 제공합니다. 수학은 자발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과를 보기 힘든 과목이므로 학습 계획과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를 이용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면서 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메롱 크리스마스!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2.12.15
17,000원 ⟶ 15,3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8권. 이름만 들어도 신나는 크리스마스. 에드몽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멋지게 꾸미던 시몽은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알고 계시다고 말했지만, 시몽은 어쩐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그날 밤,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시몽의 불안감은 극에 달한다. 에드몽에게 마음을 털어놓지만 에드몽은 시큰둥할 뿐이다.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시몽이 아니었다.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한 가지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바로 ‘산타활주로’를 만드는 일인데….신나는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집을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이브가 다가왔어요. 시몽과 에드몽은 아빠와 함께 사온 크리스마스트리를 멋지게 장식했어요. 하지만 시몽은 마음이 불안해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못 찾을까 봐서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그날 밤 함박눈이 온 세상을 모두 덮어 버릴 만큼 펑펑 내리는 거예요.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는 시몽의 집에 잘 찾아올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던 시몽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를 위한 시몽의 멋진 아이디어! 이름만 들어도 신나는 크리스마스예요. 에드몽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멋지게 꾸미던 시몽은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기 시작한 거예요. 엄마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알고 계시다고 말했지만, 시몽은 어쩐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시몽의 불안감은 극에 달합니다. 에드몽에게 마음을 털어놓지만 에드몽은 시큰둥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시몽이 아니지요.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한 가지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바로 ‘산타활주로’를 만드는 일입니다. 엉뚱하지만 언제나 적극적이고 발랄한 시몽다운 생각이지요. 시몽이 만든 활주로 덕분일까요? 다음날 아침, 시몽의 생각대로 산타 할아버지가 주고 가신 선물이 거실에 잔뜩 쌓여 있습니다. 형과 함께 활주로를 만들었던 에드몽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이 아직 쉽지 않아 “메롱 크리스마스!”라고 외치고 다니지만요. 시몽의 기발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활약상을 만나 보세요! ■ 전 세계 아이들을 매료시킨 슈퍼토끼 ‘시몽’과 아기똥꼬 ‘에드몽’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며, 이미 전 세계에 번역 출간이 되어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캐릭터와 복잡하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아이들의 심리를 여과 없이 그려 내는 데 탁월한 작가입니다. 《메롱 크리스마스!》 역시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의 눈높이, 마음 높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몽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1~10권 세트 (전10권)
휴먼어린이 / 전국역사교사모임 글, 서른 외 그림 / 2008.01.07
112,000원 ⟶ 100,800원(10% off)

휴먼어린이역사,지리전국역사교사모임 글, 서른 외 그림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의 방식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1 우리 역사의 시작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2 삼국에서 남북국으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3 민족을 다시 통일한 고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4 세계 속의 코리아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5 새 나라 조선이 들어서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6 조선 사람들, 외침을 극복하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7 조선에 이는 변화의 물결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8 조선이 품은 근대 국가의 꿈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9 식민지를 넘어 해방의 시대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10 우리나라 대한민국2000여 역사 교사가 함께 만든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읽는 재미와 역사 공부를 한 번에! 현직 교사 2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펴낸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교양서. 1988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전국역사교사모임은 2002년에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005년에 세계사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펴내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같은 작업의 연장선에서, 꼬박 5년에 걸친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준비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전10권)가 드디어 완간되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한국사 교양서’이다. 소설처럼 흥미롭게 읽으면서 본격적인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의 남다른 점은 ‘우리 역사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하는 교사들의 오랜 집단적 고민과 현장 경험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루어서, 읽는 재미와 교육적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본격적인 역사 교양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는 구성과 집필, 편집에서 일관되게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본격적인 역사책’이라는 자기 성격을 지켜가고 있다. ‘처음 만나는’ 역사책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받는 것이야말로 평생 역사책을 즐기는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기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방식으로 역사를 서술했다. 풍부한 사료 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나 일화를 이야기에 끌어들이고, 꼭 필요한 역사적 설명도 이야기에 녹이려고 하였다. 궁극적으로 역사는 인간의 이야기라는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어, 아이들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대중을 위해 집필된 역사서를 어린이에 맞는 말랑한 언어로 풀이해 놓는다거나 구어체 서술의 친근한 느낌에 호소하는 책들과는 달리 ‘본격적인 역사책’의 성격을 뚜렷이 살리고 있다. 흥미로운 사건의 흐름만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겠지만, 책을 덮는 순간 아무런 역사상을 남기지 못하고 파편화된 이미지만을 남긴다. 그래서 이 책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어떤 시대를 잠시 다녀온 느낌을 갖거나 ‘아, 이렇게 살았구나, 이런 시대였구나.’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그 사회의 구조와 성격을 이야기의 바탕에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는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곧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소박한 공감에서 출발해서, 그들의 이야기가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깨달음, 내가 살고 있는 시공간과 나 자신의 삶이 지닌 역사성에 대한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잡았어!
시공주니어 / 데이비드 위즈너 (지은이) / 2018.04.20
13,000원 ⟶ 11,7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데이비드 위즈너 (지은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7권. 한결같이 그림만으로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하는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이다. 2013년 (201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출간 이후 5년 만이다. 글 없는 그림책, 환상 모험, 자연과 사람이라는 독특한 특징으로 꾸준하게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데이비드 위즈너가 이번 신작에서 다룬 소재는 ‘야구’. 스피드를 요구하는 승부의 세계에 놓인 남자아이의 마음 상태를 조명한 는 위기의 순간에 느끼는 마음의 불안과 공포에 대한 생각을 섬세하고 치밀한 슬로 모션(Slow Motion)으로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틱하고 스펙터클한 외적인 사건이 아닌, 마음과 생각을 보여 주는 스펙터클한 내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림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독자들은 칼데콧 상 세 번, 칼데콧 아너 상 세 번, 무려 여섯 번이나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위용와 역량을 실감할 것이다.《구름공항》, 《시간 상자》의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최신작 “데이비드 위즈너는 글 없는 환상 모험의 장인이다.” - 커커스 리뷰 독창적인 비주얼 이야기꾼 데이비드 위즈너가 보여 주는 위기의 순간을 이겨 내는 마음의 힘과 용기 “데이비드 위즈너는 우리의 꿈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뉴욕타임스 북리뷰 한결같이 그림만으로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하는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가 신작을 출간했다. 2013년 《이봐요, 까망씨!》(201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출간 이후 5년 만이다. 글 없는 그림책, 환상 모험, 자연과 사람이라는 독특한 특징으로 꾸준하게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데이비드 위즈너가 이번 신작에서 다룬 소재는 ‘야구’. 스피드를 요구하는 승부의 세계에 놓인 남자아이의 마음 상태를 조명한 《내가 잡았어!》는 위기의 순간에 느끼는 마음의 불안과 공포에 대한 생각을 섬세하고 치밀한 슬로 모션(Slow Motion)으로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틱하고 스펙터클한 외적인 사건이 아닌, 마음과 생각을 보여 주는 스펙터클한 내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림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독자들은 칼데콧 상 세 번, 칼데콧 아너 상 세 번, 무려 여섯 번이나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위용와 역량을 실감할 것이다. 마음의 불안이 만들어 낸 현실 같은 상상 빨간 옷을 입은 한 남자아이가 펜스 밖에서 서성인다. 친구들의 야구 놀이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눈치다. 선수가 모자란 상황을 틈 타 계속 글러브를 만지작거리며 친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아이는 마침내 경기에 참여하게 되고, 곧 공이 아이에게로 날아오는데……. 공을 잡아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 공을 놓칠 것 같은 마음의 불안과 공포가 아이의 눈앞에 나무, 새 등 원인 모를 장애물들을 만들어 낸다. 모두가 주목한 선수가 아닌, 어렵게 경기에 참여하여 자리를 받은 선수인 만큼 제몫을 잘해내고 싶어 하는 심리적 욕망과 부담 때문에, 아이는 자신의 상상 속에서 계속 넘어지고 작아지고 뒤쳐진다. 땅과 하늘의 새와 나무.... 친구들까지 자신의 방해물이자 경쟁자들이라고 생각한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마음과 생각을 읽어 내는 섬세한 카메라맨처럼 아이의 마음을 밀도 있게 찬찬히, 촘촘하게 읽어 간다. 강한 의지와 용기로 잡은 야구공에 담긴 삶의 의미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마음을 잡아낼 줄 아는 용기와 의지, 그 마음의 힘을 모으고 집중하여 어떤 목표물을 잡아내는 성취는 비단 스포츠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친구들에게 치여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할 만큼 움츠러든 자아, 공을 잡기는커녕 다른 아이의 발꿈치를 잡을 것만 같은 불안, 넘어져 버릴 것 같은 무력감 등을 이겨 내고 아이는 마침내 공을 “잡았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내가 잡았어!》에서 유일하게 “잡다”라는 동사만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차지하다, 얻다, 놓지 않다, 취하다’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잡다”란 동사는 주어의 능동적이고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동사이다. 이야기 속 아이가 잡은 것은 야구공이지만, 인생에서 정작 아이가 잡은 것은 야구공만은 아닐 것이다. 흔들리고 흩어지는 자신의 마음을 모으는 힘, 넘어지고 쓰러지는 자아를 일으켜 세우는 힘, 다른 사람들보다 못 한다는 열등감을 극복해 내는 힘은 교과서나 학습지에서도 가르쳐 주지 못하는 것.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서야 잡아낸 야구공은 아이에게 그 어떤 것보다 큰 인생의 가르침이 되었을 것이다. 그림책의 장인이 이야기하는‘상상이 현실이 되는 희망’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고, 긴장감의 연속 중에도 심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록을 세우는 스포츠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승리를 넘어선 희망이다.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은 해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인 셈. 야구를 하고 싶다는 소년의 희망은 소년을 필드에서 뛰게 했고, 공을 잡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는 공을 잡게 만들었다. 야구공을 잡는 쾌감을 맛본 소년은 친구들과 어울려 앞으로도 계속 야구를 할 것이다. 맑고 유려한 수채화, 다소 정적이고 느린 속도로 마음의 풍경을 담아낸 《내가 잡았어!》. 그림책 장인은 이 신작에서 인종과 성별, 능력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야구를 즐기는 장면으로 이야기를 맺는다. 유색 인종으로 보이는 주인공 남자아이가 아이들 사이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마지막 장면이야말로 이야기 속 소년이, 그림책 작가가, 독자들 모두가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어 가야 할 ‘현실’이리라.
바다에서 태어났어요
다섯수레 / 킴 미셀 토프트.앨런 시더 지음, 킴 미셀 토프트 그림, 윤나래 옮김 / 2006.01.30
9,000원 ⟶ 8,100원(10% off)

다섯수레자연,과학킴 미셀 토프트.앨런 시더 지음, 킴 미셀 토프트 그림, 윤나래 옮김
환경 작가이자 실크 예술 전문가 킴 미셀 토프트의 대표작. 2000년 오스트레일리아 야생동물보호협회 환경상 수상작이다. 별나고 재미난 바다 세상에서 '나'를 찾는 숨바꼭질이 벌어진다. 해마의 특별한 탄생 이야기를 통해 바닷속 생태를 들여다 본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리듬의 문장이 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바다뱀, 닭새우, 앵무조개 등 바다 생물들의 화려한 볼거리가 담겨 있다. 실크의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림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글자 배열이 어우러져 있다. 서식지 속에 꽁꽁 숨은 채 수수께끼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책 뒤쪽에는 해마와 책 속에 소개된 여러 바다 생물들의 정보가 자세히 실려 있다.▶내용 소개 '나'는 다른 생물들과는 달라요. 매우 특별하게 태어났거든요. 별나고 재미난 바다 세상에서 '나'를 한번 찾아보세요! 이 책은 아빠 배에서 태어난 해마의 특별한 탄생 이야기를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들려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리듬의 문장이 글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바다뱀, 닭새우, 앵무조개 등 바다 생물들의 화려한 볼거리도 흥미롭다. 물결치듯 일렁이는 글자 배열은 실크의 결이 그대로 드러난 환상적인 그림과 어울려 멋진 이미지를 전해주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은 나중에 밝혀지는 주인공의 비밀은 물론, 처음부터 등장해 서식지 속에 꽁꽁 숨은 채 수수께끼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을 찾는 재미이다. 책 뒤쪽에는 주인공 해마와 책 속에 소개된 여러 바다 생물들의 정보가 자세히 실려 있다. ▶책의 특징 - 실크 페인팅 기법으로 재현한 열대어들의 화려한 바닷속 세상 실크 페인팅 기법: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모두 실크 위에 그려졌다. 고무가 원료인 구타라는 유성 잉크와 수채 물감처럼 잘 풀어지는 염료를 섞어서 그린 것이다. 색깔을 고정시키기 위해 다 그린 실크는 둘둘 말아 특별한 기계 안에서 증기를 쐰다. - 2000년 오스트레일리아 야생동물보호협회 환경상 수상작 이 책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환경 문제로 다룬 내용으로, 오스트레일리아예술협회(The Australia Council for the Arts)의 지원을 받아 만든 책이다. 2000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야생동물보호협회(The Wilderness Society)에서 주는 환경상을 받기도 했다.
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원정대
뜨인돌 / 김경주 지음, 이우일 그림 / 20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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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과학,수학김경주 지음, 이우일 그림
산소도 물도 없고, 지구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중력, 그리고 영상 100℃에서 영하 100℃를 오르내리는 척박한 달. 그곳에서 펼쳐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과학 상식과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주는 에듀테인먼트 책이다. 상식을 초월한 작명 센스와 유명 만화가 이우일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외계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우주를 구하기로 결심한 전직 FBI 요원 '암석드롱'은 노빈손을 납치해 우주로 떠난다. 우주선을 작동할 줄 모르는 암석드롱은 우주 먼지를 만나 달에 불시착하고, 외계인에게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두 사람은 우주 악당 '블랙혼'이 우주를 정복하기 위해 달을 파괴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암석드롱에게 구조 메시지를 보낸 외계인 '칼레리아'를 만난 노빈손 일행은 그녀를 통해 달의 파괴가 곧 지구의 파괴임을 알게 된다. 그들은 한때 러시아 우주비행사였으나 달에 정착한 우주현상금 사냥꾼 '돈 쥐어반니'와 힘을 합쳐 블랙혼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달의 뒷면까지는 1km 남았습니다.""휴, 드디어 다 도착했군. 빈손아, 네 옆에 자고 있는 늑대 좀 깨워라."달의 뒷면. 베일에 싸여 있던 달의 뒷면은 어떤 모습일까? 앞면과 같을까?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신비로운 광경들을 볼 수 있을까? 노빈손은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본문 122쪽에서 1부 정체불명 외국인의 입국 우주 체험관에서 일어난 일 태양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부 여기가 우주 한가운데라고? 보이죠 호 공포의 우주 먼지를 만나다 드디어 달을 밟다 태양계에는 어떤 행성들이 있을까? 3부 흥분과 기대 그들이 외계인이라고? 달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지하 기지에 감금당하다 우주 현상금 사냥꾼을 만나다 돈 쥐어반니의 슬픔 카오실리아 공화국을 구하라 달 탐험 역사 칼레리나 원정대 결성 노빈손과 암석드롱, 외계인으로 변신하다 우주 최고의 패션 트랜드 우주복 우주선이란 무엇일까? 범인 후송 차량을 타고 비의 바다 크레이터 사이를 헤치고 필사의 탈출 디비자 호텔 노빈손 쓰러지다 낭만적인 달밤 달의 지형 살펴보기 달의 바다들 달의 얼굴 크레이터 4부 달의 뒷면으로 언덕 위의 하얀 집 칼레리나의 메시지 감금된 칼레리나 지구도 위험하다 딸릴레이 따를레옹의 등장 발각 혜성을 타고 나타난 점성술사 칼레리나의 공개처형 집행관 옷으로 갈아입고 빛의 돌 식어 버린 다이아몬드 일식과 월식 안도의 한숨 좀비인간 의욕을 잃은 일꾼들 잠입 블랙혼의 야심 노빈손, 블랙혼과 정면승부하다 I will be back! 5부 아름다운 고향 지구로 낯선, 그러나 끝없이 동경하는 외계인 이야기
마더쇼크
중앙북스(books) / EBS [마더쇼크] 제작팀 글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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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결혼,가족EBS [마더쇼크] 제작팀 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엄마들에게 과도한 모성을 요구한다. 이것은 타인이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고, 엄마 스스로 떠안는 짐이기도 하다. 만약 그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때, 혹은 그 역할을 힘들어할 때 사람들은 엄마로서 부족한 자질을 탓한다. 2011년 방송된 EBS 모성 탐구 대기획 [마더쇼크]는 “왜 이 시대 엄마들은 이토록 힘들어 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국내 최초로 모성母性의 실체를 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집중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엄마의 자아와 행복이 왜 중요한지를 일깨우고 우리에게 필요한 건강한 모성상을 제시하였다. 책으로 출간된 『마더쇼크』는 엄마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방송 자료를 시각적으로 활용해 텍스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재구성하고 추가적인 데이터를 마련하여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여는 말 모성을 강요하는 세상,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 제1부 위기의 모성, ‘행복한 엄마’의 길을 묻다 chapter1. 아기를 낳으면 행복할 줄 알았다 chapter2. 이 시대의 아픈 모성들이 말하다 보너스 페이지 - 육아에 지친 나, 우울한 엄마일까? 제2부 과학적 연구로 살펴본 모성, 엄마의 뇌 chapter1. 모성, 위대한 엄마의 힘 chapter2. 모성 본능, 엄마에게 새긴 주홍 글씨 chapter3. 한국 엄마의 모성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보너스 페이지 - 외국 엄마에게서 배우는 독립심 키우는 여섯 가지 양육 원칙 제3부 엄마의 자존감, 그 무서운 대물림 chapter1. 엄마 안에 상처받은 아이가 살고 있다 chapter2. 엄마에게서 딸로, 모성은 대물림 된다 chapter3. 4개월간의 대장정, ‘모성 회복 프로젝트’ 보너스 페이지 - 친정엄마와의 양육 트러블, 지혜의 솔루션 제 4부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다 Chapter1. 나는 엄마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Chapter2. 불필요한 죄책감을 벗어던져라 Chapter3. 아이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Chapter4. 엄마가 아닌, 나의 행복을 꿈꿔라 보너스 페이지 -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엄마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 놀라운 통찰력으로 모성 뒤에 숨겨진 엄마의 심리를 정면으로 드러낸 EBS 화제작! [마더쇼크] 대한민국 남녀평등상 최우수상 YMCA 선정 좋은 방송대상 우수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하루아침에 \'여자\'에서 \'엄마\'로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일이다. 우리는 모성이란 모든 엄마가 본능적으로 지녀야 할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모성은 여자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당연한 감정인 걸까? 그런데 왜 많은 엄마들이 마음과 다르게 아이와 마주하는 일이 힘들기만 하고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양육 정보 속에서 쇼크 상태에 빠지고 마는 걸까? 오늘날 우리 사회는 엄마들에게 과도한 모성을 요구한다. 이것은 타인이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고, 엄마 스스로 떠안는 짐이기도 하다. 만약 그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때, 혹은 그 역할을 힘들어할 때 사람들은 엄마로서 부족한 자질을 탓한다. 2011년 방송되어 엄마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EBS 모성 탐구 대기획 [마더쇼크]는 “왜 이 시대 엄마들은 이토록 힘들어 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국내 최초로 모성母性의 실체를 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집중 조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엄마의 자아와 행복이 왜 중요한지를 일깨우고 우리에게 필요한 건강한 모성상을 제시함으로써 모성에 대한 오해와 과도한 기대치로 힘들어 하는 수많은 엄마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의 호응에 이어 책으로 출간된 『마더쇼크』는 엄마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방송 자료를 시각적으로 활용해 텍스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재구성하고 추가적인 데이터를 마련하여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다? 한국 엄마의 모성에는 정말 특별한 것이 있는 걸까? 엄마의 뇌 속에 아이가 살고 있다는 사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아이를 보면 화가 나는 이유”, “아이의 성공에 집착하는 한국 엄마”, “엄마로서 불안하고 죄책감이 드는 심리”는 왜 그런 걸까? 『마더쇼크』는 엄마들을 아프게 하는 고통은 엄마의 뇌에 각인된 어린 시절, 비교 성향의 심리학적 요인, 헌신과 희생의 모성을 당연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에서 기인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모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의문 속에서 『마더쇼크』는 세 가지 측면에서 모성의 실체를 해부했다. 기다리는 미국 엄마, 비교하는 한국 엄마 왜 우리나라의 모성은 이토록 유별난 것일까? 사회변화에 따라 모성이 달라진다지만, 다른 나라의 엄마들에 비해 유독 우리의 엄마들은 자녀 성공에 대한 집착이 많다. ‘과학적 연구로 살펴본 모성, 엄마의 뇌’에서는 모성의 원천과 한국 엄마의 특별한 모성을 알아보기 위해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팀과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정윤경 교수팀이 동서양의 엄마들의 세 가지 ‘뇌 촬영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한국 엄마의 뇌에는 남과 비교하는 비교 성향의 뇌가 유달리 발달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실험 결과를 통해 우리는 너무 넘치는 모성, 왜곡된 모성이 아이의 성장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계기를 가졌다. 엄마 안의 상처 받은 아이가 살고 있다 엄마는 누구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한다. 내 아이를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키우고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 문득 문득 아이를 볼 때, 나도 모르게 가슴 속에서 욱하는 분노가 솟아오른다. 『마더쇼크』는 그 이유를 엄마 안에 잠재된 선행 경험, 즉 역할 모델이 되었던 친정엄마에게서 받은 상처에서 찾았다. ‘엄마의 자존감, 그 무서운 대물림’에서는 가장 소중하고 친밀한 존재인 ‘엄마’에게서 받는 정서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감정 코칭 상담 심리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의 도움으로 ‘모성 회복 프로젝트’ 5단계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나부터 이해하기, 어린 시절 돌아보기, 친정 엄마의 시대적 상황 이해하기, 부정적 대물림 끊기 등의 과정을 통해 건강한 모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엄마’가 아닌 ‘나’의 행복을 꿈꿔라 자녀를 키우는 엄마 3,907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엄마들의 일상 활동 중 가장 큰 행복이 ‘자녀를 돌볼 때’라고 나타났다. 엄마들이 가장 우울하고 피곤하다고 느끼는 상황 또한 ‘자녀를 돌보는 상황’이었다. 즉 아이는 엄마의 가장 큰 행복임과 동시에 가장 큰 스트레스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이를 키우는 행복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아이를 키우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쉬쉬하고 있다. ‘엄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에서는 아이와의 관계 설정, 엄마 개인의 행복 찾기, 부부 관계 돌아보기 등의 구체적인 해법을 통해 엄마들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 이영애 박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 등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모성 회복의 방법을 모색해본다. 이제 더 이상 ‘나쁜 엄마 콤플렉스’는 없다! 이 시대 엄마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이야기 . 『마더쇼크』는 엄마가 바로 서야 아이가 바로 설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엄마 중심의 행복 해법을 제시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엄마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노력할 때 아이 역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엄마 자신에 대한 이해 없이는 아무리 좋은 양육 기술들을 배워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반쪽짜리 교육이 되고 만다.『마더쇼크』는 엄마들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아이와 단단한 애착과 신뢰감을 찾을 수 있도록 친정엄마와의 양육 트러블, 지혜의 솔루션, 육아 우울증 극복하기, 사회적 양육 환경 도움 받는 방법 등 막연한 해법과 위안이 아니라 엄마로서 자기 효능감과 양육 효능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담았다. 『마더쇼크』는 모성은 아이를 생존케 하는 위대한 힘이며, 설령 모성이 부족하고 내가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고민이 있을지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공감의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마더쇼크』는 엄마의 건강한 모성이 깨어나 엄마로서, 여자로서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엄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선사할 것이다.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종합(설명문.논설문)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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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학습참고서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비문학 독해를 원리부터 적용까지 배울 수 있는 교재다. 비문학 독해를 할 때 자주 나오는 독해 유형 다섯 가지를 익히며 독해를 쉽게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별(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지문 수록으로 비문학과 관련된 기초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중학교부터 어려워지는 국어 비문학 독해 영역을 초등 고학년부터 대비할 수 있다.[유형별 독해] 어휘 1-1 어휘의 의미 짐작하기 1-2 관용 표현 이해하기 내용 이해 2-1 핵심 내용 찾기 2-2 세부 내용 파악하기 구조 파악 3-1 내용 전개 방법 파악하기 3-2 글의 내용 구조 파악하기 적용 4-1 구체적인 상황이나 사례에 적용하기 4-2 다른 사례에 적용하기 비판 5-1 의견과 근거의 타당성 평가하기 5-2 글쓴이의 관점을 비판적으로 읽기 [영역별 독해] 인문 1. 임진왜란의 시작 인문 2. 배려가 필요해 인문 3. 프로메테우스의 불 인문 4. 『경국대전』 의 의미 인문 5. 헷갈리는 우리말 인문 6. 존엄사 허용 인문 7. 『사기』 속 인간학 인문 8. 창의성을 기르자 사회 1. 비트 코인이란? 사회 2. 사법부의 독립 사회 3. IMF의 역할 사회 4.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면? 사회 5 주식과 투자 사회 6 지하철 안전 수칙 사회 7. 국회가 하는 일 사회 8. 기준 금리란 무엇일까? 과학 1. 슈퍼문이 뜨는 까닭 과학 2. 공룡은 왜 멸종됐을까? 과학 3. 환경 호르몬의 역습 과학 4 산호초가 줄어든다 과학 5. 별자리 이야기 과학 6. 우리 손에 사는 세균 기술 1. 토성 탐사선 기술 2. 과학기술의 두 얼굴 기술 3 3D 프린터의 혁신 기술 4. 미래 샤워 시스템 예술 1. 공연 관람 예절 예술 2.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예술 3 아시아의 음식 예술 4. 올림픽 마스코트 비문학 독해를 원리부터 적용까지 배울 수 있는 교재 1) 비문학 독해를 할 때 자주 나오는 독해 유형 다섯 가지를 익히며 독해를 쉽게 할 수 있는 교재 2) 다양한 영역별(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지문 수록으로 비문학과 관련된 기초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재 3) 중학교부터 어려워지는 국어 비문학 독해 영역을 초등 고학년부터 대비할 수 있는 교재
미술관이 살아있다 신약 2 : 복음을 전파하는 예수님
주니어아가페 / 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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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아가페소설,일반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성경만화 2권. 만화를 판타지로 구성하여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현실적인 인물 은율과 다슬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내용이 실제적이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현실감을 높였다. 특히, 내용과 연관된 명화를 많이 삽입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사실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스토리가 있어 성경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다.2권 복음을 전파하는 예수님 제 1 화 세례를 받는 그리스도 제 2 화 광야의 그리스도 제 3 화 가나의 혼인잔치 제 4 화 성전에서 상인들을 내쫓는 그리스도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펼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 명화와 만화의 탁월한 만남, 상상력을 뛰어넘는 신개념 성경만화!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해 보세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요단 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가셨어요. 선율이와 아이들은 40일이 다 되도록 돌아오지 않으시는 예수님이 걱정되기 시작했지요. 먹을 것도 없고, 잘 곳도 없는 광야에서 예수님께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은 예수님을 다시 만나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신 예수님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도 함께 떠나요! 이 책이 주는 메시지 요즘 아이들은 자기 위주로 생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하려는 이기적인 모습이 강합니다. 주인공 은율이도 공부나 교회 가는 것보다는 게임하는 걸 좋아하고, 동생을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요즘 아이입니다. 이런 은율이 친구 다슬이와 함께 동생 찾는 여행을 하면서 성경 인물들의 삶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변화되기 시작하지요. 동생을 사랑하게 되고, 자신이 살아온 시간들을 반성하면서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책은 가까이 있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은율이는 공부하거나 교회에 가는 것보다는 게임하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입니다. 귀찮게 하는 여동생 선율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무심코 내뱉었는데 우연히 들어간 미술관에서 정말 선율이가 사라지게 되었지요. 은율이는 모범생 친구 다슬이와 함께 미술관에 걸린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 선율이를 찾아 명화 속 모험을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요셉과 모세, 다윗과 엘리야, 요나와 다니엘까지! 현실과 명화 속을 오가는 여행을 하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는 동안 은율이의 믿음은 점점 더 자라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을 방해하는 사단 루시퍼의 계략으로 은율이와 다슬이는 헤어지게 되었고, 다슬이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말았지요. 하지만 은율이는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 십자가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찾아 헤매던 선율이와 다시 만나 다슬이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명화 속 여행을 계속합니다. 은율이와 다슬이, 그리고 귀여운 선율이와 함께 하는 명화 속 성경 여행, 과연 신약에서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요? 정말 다슬이는 모든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특징 1. 만화를 판타지로 구성하여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봅니다. 2. 현실적인 인물 은율과 다슬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내용이 실제적이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3. 내용과 연관된 명화를 많이 삽입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4. 현실감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스토리가 있어 성경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합니다. 5.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조선왕조실톡 7
이마 /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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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소설,일반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네이버 인기 역사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단행본 시리즈 7권. 조선 마지막 번영기였던 영정조 시대 이후, 왕조는 쇠약해지고 나라는 세계 역사의 격동기에 휘말려든 조선의 쇠퇴기를 그렸다. 일 중독자 정조의 아들 순조는 아버지와 달리 무기력했고 순조의 유능한 아들 효명세자는 안타깝게도 일찍 세상을 뜬다. 헌종 이후 결국 조선 왕조는 직계 계승의 대가 끊겨 유배당한 왕족의 후손인 철종에 이어 영조의 5대손인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을 왕위에 앉히기에 이른다. 왕조가 약해진 것만큼 국력도 약해졌고, 서구 열강들이 아시아로 적극 진출하기 시작하며 조선은 역사의 파도에 휩쓸려 수많은 시행착오와 방황을 겪게 된다. <조선왕조실톡>은 조선 후기 역사를 지나치게 비극적으로만 그리거나 자학하지 않는다. 힘든 와중에도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결국 '대한제국' 개국을 선포하며 세계에 독립국으로서의 위치를 선포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내리막길로 미끄러지면서도 어떻게든 다시 도약하고자 했던, 조선의 작지만 뜨거웠던 몸부림을 <조선왕조실톡> 7권에서 만날 수 있다.『조선왕조실톡』을 시작하며 - 위대한 『조선왕조실록』 머리말 - 근대화는 과연 마법의 주문이었을까 작가의 말 프롤로그 - 조선시대 그분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1부 우왕좌왕 패밀리 - 순조, 헌종, 철종 01 정조의 죽음 실록 돋보기/외로운 과부와 슬픈 고아 02 지상 최강의 할머니 실록 돋보기/정조의 슈퍼 썰매 대작전 03 이상한 마님 실록 돋보기/서학이 사학이 될 때 04 세자 저하와 로맨스?! 실록 돋보기/정조가 남긴 유산, 세도정치 05 너 공노비였어? 실록 돋보기/천방지축마골피 06 담배가 맛있니? 실록 돋보기/다 된 밥에 담뱃재 빠트리기 07 홍경래의 난과 김삿갓 실록 돋보기/망하지도 죽지도 않고 08 받기 싫은 택배 실록 돋보기/조선의 마지막 부관참시 09 효명세자의 하드캐리 실록 돋보기/보이지 않는 큰 발자국 10 정약용이 남긴 선물 실록 돋보기/다산의 백과사전 11 네 맘을 훔칠 헌종 실록 돋보기/그 많던 어진들은 다 어디 갔을까 12 층간소음? 층간죽음! 실록 돋보기/환상의 법, 오가작통법 13 우리 헌종이 공부는 안 해도 실록 돋보기/세자 육아 기록 『계방일기』 14 가장 비열한 전쟁 실록 돋보기/근대화라는 마법의 주문 15 열대야 특집 ~공포의 열녀문~ 실록 돋보기/열녀가 남긴 편지 16 조선에도 로또가? 실록 돋보기/조선의 황금광 시대 17 극한직업 아전 실록 돋보기/지방 행정의 필요악 18 경운기를 탄 임금님 실록 돋보기/준비되지 않은 임금, 철종 19 바보 철종? 실록 돋보기/삼정의 문란 20 철종의 첫사랑 실록 돋보기/안평대군의 상사병 21 검은 배가 나타났데스! 실록 돋보기/불평등조약을 없애는 그날까지 2부 고종 패밀리 - 고종, 흥선대원군, 명성황후 22 하응 … 이하응! 실록 돋보기/흥선대원군이 몰고 온 빛 23 프로냉면러 고종 실록 돋보기/먹짱 임금님 24 목 잘리는 산 실록 돋보기/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25 헬로 신미양요 실록 돋보기/이상한 배, 이양선이 찾아왔다 26 운요호와 강화도조약 실록 돋보기/조선의 커다란 충격 27 시아버지가 이상해 실록 돋보기/흥선대원군의 어둠 28 커피 향이 좋은걸 실록 돋보기/혁명과 역사의 맛, 커피 29 동학운동과 두 소년 실록 돋보기/아래로부터의 혁명, 동학농민운동 30 끔찍한 변, 을미사변 실록 돋보기/을미사변의 협력자들 31 말을 탄 공주님 실록 돋보기/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네 32 고종의 애틋한 부재중 전화 실록 돋보기/명성황후의 조선 33 갑오개혁과 머슴 실록 돋보기/외통수 갑오개혁 34 엄상궁의 비밀 드라이브 실록 돋보기/아관파천, 러일전쟁으로 향햐는 길 35 대한제국 선포 실록 돋보기/ 조선의 마지막 황후 / 독립협회, 해산당하다네이버 인기 역사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단행본 시리즈 7권. 시리즈 완결 권으로 정조 이후부터 대한제국 건국까지를 다룬다. 〈실톡〉은 왕들을 계보에 따라 ‘패밀리’라는 개념으로 묶어 가족 시트콤 방식으로 연출하는데, 7권에서는 권력을 둘러싼 흥선대원군과 고종, 명성황후의 갈등을 다각도에서 보여준다. 조선을 강하게 만들고자 했으나 외국 문물에 대한 배척으로 오히려 조선의 발전을 늦춘 흥선대원군, 역사의 격동기에 갖은 부침을 겪으며 대한제국을 건국했던 고종, 고종의 정치적 파트너이자 을미사변이라는 비극적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까지, 『조선왕조실톡』 7권과 함께라면 조선의 쇠퇴기조차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역사 교과서의 대안, ‘조선왕조실톡’ 시리즈 <조선왕조실톡> 대망의 완결!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나누는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 1권 〈조선 패밀리의 탄생〉, 2권 〈조선 패밀리의 활극〉, 3권 〈조선백성실톡〉, 4권 〈뿔뿔이 흩어진 조선 패밀리〉, 5권 〈두 명의 왕비〉, 6권 〈조선의 두 번째 영광〉에 이어 시리즈 마지막권이자 7권 〈안녕, 조선 패밀리〉가 출간되었다. 7권은 조선 마지막 번영기였던 영정조 시대 이후, 왕조는 쇠약해지고 나라는 세계 역사의 격동기에 휘말려든 조선의 쇠퇴기를 그렸다. 일 중독자 정조의 아들 순조는 아버지와 달리 무기력했고 순조의 유능한 아들 효명세자는 안타깝게도 일찍 세상을 뜬다. 헌종 이후 결국 조선 왕조는 직계 계승의 대가 끊겨 유배당한 왕족의 후손인 철종에 이어 영조의 5대손인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을 왕위에 앉히기에 이른다. 왕조가 약해진 것만큼 국력도 약해졌고, 서구 열강들이 아시아로 적극 진출하기 시작하며 조선은 역사의 파도에 휩쓸려 수많은 시행착오와 방황을 겪게 된다. 웹툰 〈조선왕조실톡〉은 역사서 독자들뿐만 아니라 한국사 전공자, 역사오덕들도 댓글을 달기 때문에 베스트댓글만 읽어도 역사 공부가 된다 할 정도로 수준이 상당하다. 시대순으로 출간되는 <조선왕조실톡>은 〈실록 돋보기〉에서 만화 〈실톡〉이 다루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설명은 물론 역사적인 해석까지 담고 있어 재미와 공부 면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역사만화이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는 성인 독자들과 한국사 과목을 공부하는 중고생부터 <조선왕조실톡> 덕분에 역사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는 초등학생 독자들까지, 한번 ‘조선시대 그분들의 대화’에 빠지면 그 재미에서 헤어나기 어렵다. 시리즈의 권수가 더해갈수록 <조선왕조실톡>의 완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은 늘어났으며, 실제로 1,000여 곳이 넘는 중고등학교에서 역사 수업 자료로 <조선왕조실톡>이 활용되고 있다. 조선 역사의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우왕좌왕, 고종 패밀리 500년 역사의 조선은 결국 일본의 식민지가 되며 막을 내린다. 그래서 조선 후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과 무기력의 역사로 기억된다. 그러나 조선 후기를 마냥 무력하던 시절로만 바라볼 수는 없다. 비록 결과가 비극으로 끝났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가라앉아 가는 조선을 구하기 위해 애를 썼기 때문이다. 척화비를 세워 외국 세력을 무조건 배척해 후세의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흥선대원군 역시 알고 보면 처음부터 외세를 그렇게 배척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서구 열강들과 교류하여 줄 수 있는 것은 주고 이점이 있으면 얻고자 했다. 그러나 아시아로 밀려오는 서구 열강들은 이미 조선이 공평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나라들이 아니었고, 결국 무력 침입까지 당하면서 조선은 문을 닫아걸게 된다.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 세력을 끌어들였던 명성황후와 고종 역시 지금은 외세를 외세로 견제하려 해 조선을 싸움터로 만들었다고 비판받지만 자력으로 일본을 견제할 능력이 없었던 조선 왕조로서는 나름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갑신정변, 갑오개혁 등에 참여한 개화파 인사들도 그렇다. 개혁은 결국 실패하거나 탄압받았고, 추진되었다 해도 반쪽짜리에 불과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선이 더 나아지길 바라고 노력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나라 따위 아무래도 좋았던 부패한 세력가들도 있었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았다.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통해 근대화에 성공한 것과 비교해 조선이 무능했다고만 보는 시각도 있지만, 그 시기 아시아 국가가 독립을 유지하고 근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능력에 더해 운도 필요했다. 일본은 처음 조약을 맺은 나라가 미국이었고, 미국은 영국 등 유럽의 강국들에 비해 식민지 개척의 ‘초보’였기에 착취 또한 약한 편이었다. 덕분에 일본은 상대적으로 큰 손해 없이 근대화라는 과업을 완수할 수 있었다. 제국주의 광풍이 불던 시기 아시아에서 독립국의 지위를 유지했던 국가가 일본와 태국 정도뿐이었음을 생각하면 조선이 설령 근대화에 성공했다고 해도 역사의 파도 속에서 계속 버틸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조선왕조실톡>은 조선 후기 역사를 지나치게 비극적으로만 그리거나 자학하지 않는다. 힘든 와중에도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결국 ‘대한제국’ 개국을 선포하며 세계에 독립국으로서의 위치를 선포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내리막길로 미끄러지면서도 어떻게든 다시 도약하고자 했던, 조선의 작지만 뜨거웠던 몸부림을 <조선왕조실톡> 7권에서 만날 수 있다.
수학 나라의 앨리스 : 정수와 마방진
주니어김영사 / 알렉산드라 라이트 지음, 레이건 워드 그림, 박영훈.이미경 옮김 / 20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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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수학동화알렉산드라 라이트 지음, 레이건 워드 그림, 박영훈.이미경 옮김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교 1, 2학년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잡아 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 아이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동화의 이야기 속에서 수학 요소를 집어 넣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을 지양하고,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다. 또한, 책마다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의 개념 원리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를 마련했다.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 기획 의도 학부모들이나 일선 교사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어떤 수학동화가 좋은 수학동화인가?”이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수학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와 프로그램 교육, 개발 및 보급 사업을 해온 ‘나온교육연구소’의 박영훈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수학동화란 이야기의 전개가 억지스러워서는 안 되고 상황마다 충분한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수학동화이기 때문에 계산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이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만 알려줘도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초잡는 수학동화’의 출간은 시작되었고 <소원이 이루어지는 분수>로 10권이 완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잡아 줄 수 있게 구성되었다. 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 특징 1.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은 아직까지 그림책 형식의 전래동화나 명작동화에 익숙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잭과 콩나무>나 <피리부는 사나이>, <이상한 나라 앨리스> 같은 이야기를 차용했다. 이야기 속에서 수학 요소를 발견해 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며 도전이 될 수 있다. 그림동화처럼 큰 그림과 큰 글씨, 그리고 책 두께도 60쪽 내외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2. 이야기와 수학이 얼마나 조화를 이뤘느냐가 수학동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그런 면에서도 이 시리즈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수학의 개념 원리에 대한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뫼비우스 띠의 비밀>에서 주인공 샘은 수업 시간 때 자신이 만든 뫼비우스의 띠를 발표하면서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을 받는다. 샘의 재치있는 발표는 이 책을 읽는 초등 독자들에게 도형 인지와 측정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에서는 주인공 아만다가 갑자기 늘어난 토끼 숫자를 세면서 수의 규칙을 발견하고 마을을 구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또 <곱셈 마법에 걸린 나라>에서는 난쟁이의 곱셈 지팡이가 왕의 코를 6개로 만들기도 하고, 8명의 신하들을 감쪽같이 없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마법 지팡이를 통해 자연수와 분수, 곱셈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다. 3. 책마다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의 개념 원리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를 마련했다. <부자가 된 나눗셈 소년>에서는 자신의 용돈으로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연습을 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입찰표도 작성해서 낙찰을 받아보는 놀이를 한다. <이발사의 결투>에서는 어떤 모양이든 실제 모양을 줄이거나 늘려서 독특한 모양의 머리로 만들어주는 이발사들처럼 실제 버스를 축소해 보는 놀이도 해 볼 수 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분수] 소개 네 명의 남매는 밤마다 별님에게 소원을 빌었다. 그런데 두 살박이인 막내 조이의 소원은 절반(1/2)만 이루어졌고, 4살인 피터의 소원은 1/4만, 여덟 살인 쌍둥이 누나들의 소원은 각각 1/8씩만 이루어졌다. 이상하게 생각하던 남매들은 마침내 그 원리를 발견한다. 각자 자신의 나이에 반비례한 만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그들은 아기돼지 한 마리를 갖기 위해 함께 소원을 빌었다. 그들의 소원처럼 온전한 아기돼지 한 마리를 얻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이야기는 분수의 개념과 분수의 덧셈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수학동화이다.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에서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나이를 적용시켜 수학놀이를 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 8권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 중에서
연습학교
웅진주니어 / 김해등 지음, 박재철 그림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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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김해등 지음, 박재철 그림
표구점을 하는 아빠 엄마와 행복하게 살던 소명이와 소희는 갑작스런 아빠의 죽음과 가정 경제를 감당하지 못한 엄마의 무기력증으로 인해 바닷가 마을로 이사를 한다. 큰 상실감에 빠진 엄마는 종일 누워만 있고, 소명이와 소희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공기놀이, 시장구경 등을 하며 하루해를 보낸다. 이런 소명이 남매에게 동네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를 보내자 소명이는 소희를 데리고 부두에 묶여 있는 버려진 배에 들어간다. 소명이는 소희와 강아지 뭉치와 함께 좁은 배 안을 "연습 학교"라 부르며 꾸미기도 하고, 이야기 수업도 하면서 학교 놀이를 한다. 하지만 갑작스런 소나기에 배가 휩쓸리고 소명이와 소희 앞에는 아빠를 꼭 닮은 말향고래가 나타는데……. 이 일을 계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알게 된 엄마는 무기력함을 털고 소명이와 소희를 진짜 학교에 데려가기로 약속한다.꼭대기 집 삐악 암호 말향고래 가자미눈 연습학교 아빠고래 너럭바위 인형극"아저씨가 저쪽이라고 했는데 왜 자꾸 이쪽으로 가?" "휴학생은 연습 학교에 먼저 다녀야 해." "연습 학교가 뭐야?" 표구점을 하는 아빠 엄마와 행복하게 살던 소명이와 소희는 갑작스런 아빠의 죽음과 가정 경제를 감당하지 못한 엄마의 무기력증으로 인해 바닷가 마을로 이사를 합니다. 큰 상실감에 빠진 엄마는 종일 누워만 있고, 소명이와 소희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공기놀이, 시장구경 등을 하며 하루해를 보냅니다. 이런 소명이 남매에게 동네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를 보내자 소명이는 소희를 데리고 부두에 묶여 있는 버려진 배에 들어갑니다. 소명이는 소희와 강아지 뭉치와 함께 좁은 배 안을 "연습 학교"라 부르며 꾸미기도 하고, 이야기 수업도 하면서 학교 놀이를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소나기에 배가 휩쓸리고 소명이와 소희 앞에는 아빠를 꼭 닮은 말향고래가 나타는데……. 이 일을 계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알게 된 엄마는 무기력함을 털고 소명이와 소희를 진짜 학교에 데려가기로 약속합니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신문을 펼쳐 들면 경제 상황 악화, 부모 이혼 급증, 조손 가정 아이들 증가 등등의 단어들이 어렵지 않게 눈에 띄는 요즘, 이런 상황들에서 파생한 문제 중 하나가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홈스쿨링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교육으로 정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 이야기가 아니다. 이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회적 경제적 정신적 등등의 상황으로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된 아이들이다. 그나마 공부방이나 기타 사회단체의 도움을 받는 아이들은 다행이다. 하지만 이런 사회단체들의 지원이 여러 이유에서 한계가 있는 데다, 농촌이나 어촌과 같은 시골의 경우 그런 도움의 손길은 더욱 기대하기 힘들다. 결국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아이들은 길거리를 하릴없이 헤매는 것으로 긴 하루를 보내야 한다. 하지만 정작 이 사회의, 우리의 눈은 무거운 책가방과 빡빡한 학원 시간표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만 애처롭게 쏠려 있을 뿐, 오늘도 어느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홀로 남겨진 아이들에게는 향하지 못하고 있다. 또래의 친구들이 학교에서 티격태격 시시콜콜하게 커 가고 있는 지금, 교실 의자를 비운 그 아이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글쓴이의 말 중에서 “학교에 안 가니까 심심했다.” -본문 28, 52 페이지 중에서 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를 통해 바다와 햇볕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갑도 분교 사총사의 건강한 웃음을 보여 준 바 있는 작가 김해등이 이번 에서는 좀 더 깊숙이 바닷가 아이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갔다. 전편에서 바다를 놀이터 삼아 뛰어노는 땀 냄새 물씬 나는 아이들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파도 소리를 말동무 삼으며 긴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소명이와 소희는, 도시에서 온 아이들이다.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학교와 학원과 집을 오가며 지내던 소명이와 소희에게 바닷가는 나들이를 위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닥친 여러 변화들로 서울에서 살 수 없게 된 소명이와 소희에게 바닷가 마을은 ‘세 식구가 살 방 한 칸이나마 있었으면…….’ 하는 현실 공간이 되었다. 파도가 철썩이고, 멀리 뱃고동 소리가 들려오고, 기러기가 끼룩대는 바닷가 마을은 차들이 씽씽 달리고 사람 소리로 북적이는 도시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더구나 친구들이 학교에서 이러저러하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학교에 가지 않고 종일 좁은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희와 소명이에게 바다는 더욱 아득하고, 파도 소리는 더욱 쓸쓸하기만 하다. “너희는 왜 학교에 안 가니?” -본문 50페이지 중에서 어느 날 큰 짐을 들고 바닷가 마을로 온 엄마와 소명이와 소희는 동네 사람들에겐 호기심의 대상이다. 이웃이 이사를 가는지 오는지 관심도 없이 지내는 도시 생활과 달리, 어느 집 숟가락이 몇 개이고 어느 집 개가 강아지를 몇 마리 낳았는지까지 훤한 바닷가 마을에 소명이 가족의 등장은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종일 방에 누워 있느라 아이들을 학교에도 보내지 않는 소명이 엄마는 이상한 소문을 만들어 내기에 딱 맞는 안주거리이다. 남편은 죽은 건지 이혼을 한 것인지, 서울에서 나쁜 짓을 저지르고 도망쳐 온 것은 아닌지, 사람들은 촉각을 곤두세운다. 때문에 바닷가 마을을 손을 잡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소명이와 소희 남매가 어른들 눈에 드는 것은 이상한 일도 아니다. 이미 아빠의 죽음으로 여러 차례 그런 경험을 한 소명이는 학교에 가지 않고 시장 통을 돌아다니는 자신들을 향한 어른들의 눈초리를 피할 곳이 간절하다. 소명이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이 마음이 쓰이지만, 그보다 더 걱정스러운 건 행여 이상한 소문이 나서 그렇잖아도 마음이 아픈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이다. 결국 속 깊은 소명이는 엄마가 기운을 차릴 때까지 ‘학교에 가는 척’이라도 하기로 결심한다. 소명이에게 학교는 엄마와 자신과 소희가 떳떳할 수 있는 은신처이다. “연습 학교가 뭐야?” -본문 65페이지 중에서 사람들 눈을 피해 두 아이가 찾아 들어간 곳은 어두컴컴하고 좁은 배 안이다. 그물이며 버려진 양초가 뒹구는 그곳에 소명이와 소희는 그림을 그려 붙이고 시간표도 만들어 붙이면서 자신들만의 교실을 만들어 간다. 그곳엔 진짜 선생님도 진짜 칠판도 진짜 의자도 없다. 하지만 소희가 만든 비뚤배뚤한 시간표가 있고, 소명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수업이 있다. 빈 병을 팔아 빵을 살 생각이지만, 급식 시간도 있다.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한 폭의 그림 같은 학교이다. 진짜 학교에 비하면 그야말로 초라한 교실이요, 초라한 수업이지만 두 아이가 만든 연습 학교는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부터 한껏 자유로울 수 있는 둘만의 공간이다. 소명이와 소희에게 연습 학교는 단순히 소꿉놀이가 아닌 어쩌면 내일은 엄마가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 자신들 손을 잡고 진짜 학교로 갈지 모른다는 희망을 키워 가는 공간이기도 하다. 엄마 손을 잡고 진짜 학교에 간다는 것. 그것은 단순히 두 아이가 학교에 가게 되었다는 문제 해결이 아니라, 엄마가 삶에 대한 의지로 다시 일어섰다는 소명이네 가족의 희망의 상징이다.연습 학교는 부두 맨 끝에 묶여 있는 조그만 배이다. 며칠 간 지켜봤는데 그 배만 바다에 안 나갔다. 어쩌면 오랫동안 버려진 배인지도 모른다. 배 안으로 들어가면 아무도 안 보니까, 연습 학교로도 안성맞춤인 것 같다.- 본문 중에서
엉뚱하고 우습고 황당하고 짜릿한 과학 이야기
비룡소 / 스티브 파커 글, 존 켈리 그림, 김희봉 옮김 / 199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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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자연,과학스티브 파커 글, 존 켈리 그림, 김희봉 옮김
서른 가지 주제별로 엉뚱하고 우습고 황당하고 짜릿하고 이야기들! 수업 시간에는 절대로 안 나오는 과학 에피소드들이 몽땅 공개된다! 과학이 골치 아픈 학문이라고 믿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 과학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실수와 실패가 있었음을 보여 주어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선입견을 없애 줄 수 있는 과학책.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게 하고 그런 실수와 망상 속에서도 발전의 싹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어렵기만해 보이는 과학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책 모든 게 정상인데 너무나 무거워서 날 수 없는 비행기가 있다면 사람들은 믿을까? 우주왕복선의 방열재가 떨어져 방학 숙제하던 아이들 머리에 떨어진 적이 있다면? 라이벌이 연구하지 못하도록 화석들을 모두 부순 공룡학자가 있다면? 지금은 정설로 인정되는 대륙 이동설의 주창자가 독일인인데다가 기상학자였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됐다면? 이 책은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천문학, 화학, 생물학, 전기 공학, 의학, 건축학 들 같은 과학의 발전사를 되짚어 보면서, 과학이 언제나 완벽하기만 했고, 위대하기만 했다는 선입견을 유머러스하게 뒤집어 버린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의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실수, 때론 참사까지 있었는지 낱낱이 밝힌다. 그리고 과학이 올바른 방향으로만 발전하지는 않았고, 실수와 망상 속에서도 발전의 싹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과학은 하늘에서 떨어진 괴상한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 실수와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이렇게 과학의 역사를 이끌어온 위대한 과학자들이 벌인 실수담들을 마음을 놓고 가볍게 읽다 보면 어느새 어렵기만해 보이는 과학이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새로운 세계관을 위해서 저자의 말을 빌자면, 우리가 지금 진리라고 믿고 있는 과학적인 것들도 언젠가는 황당하고 우스꽝스럽고 어처구니없는 것으로 변할지 모른다. 천동설이 몇천 년동안 진리로 인정받다가 거짓으로 밝혀진 것처럼. 저자는 한치 오차가 없을 듯한 과학자들이 실수가 많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세계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과학적인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존의 진리관과 가치관에 얽매이지 말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수수두꺼비, 살인 벌, 칡 덩굴 들 같은 예를 들면서 인간이 과학이라는 이름하에서 저지른 생태 파괴를 고발한다. 인간이 (이성으로) 과학에서 진리를 얻고 그것으로 세계를 통제할 수 있다는 근시안적 사고를 여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런 것들을 예로 들면서 폭넓고 다양한 세계관을 가질 것을 은연중에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