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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20
한빛미디어 / 윤이사라, 김신애 (지은이) / 2020.03.06
21,000원 ⟶
18,900원
(10% off)
한빛미디어
소설,일반
윤이사라, 김신애 (지은이)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인 포토샵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포토샵의 기본&핵심 기능을 꼼꼼하게 설명하여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무 예제 실습을 구성하여 디자인 실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가장 최신 버전인 CC 2020에 완벽히 대응하여 포토샵을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포토샵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인 [기능 실습], [한눈에 실습], [실무 실습]의 3단계 구성을 통해 누구나 포토샵을 제대로 배워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포토샵의 핵심 기능을 담은 [기본편]과 실무 예제가 풍부한 [활용편]으로 나누어진 구성은 포토샵을 기초부터 제대로 배운 후 실무에 써먹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PART 01. 기초가 튼튼해지는 포토샵 기본편 CHAPTER 01. 포토샵 CC 2020 파헤치기 LESSON 01. 반갑다, 포토샵 : 포토샵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가 포토샵은 어디에 쓰이나요 LESSON 02. 포토샵, 어떻게 생겼지 : 포토샵 실행 화면 살펴보기 포토샵 CC 2020 시작 화면 포토샵 CC 2020 기본 화면 [간단 실습] 어두운 작업 화면 밝게 하기 도구 이름과 기능 살펴보기 도구바 넓히기/좁히기 [간단 실습] 나만의 도구바 설정하기 패널 자세히 알아보기 패널 조작하기 LESSON 03. 꼭 알아야 할 그래픽 기초 지식 : 벡터, 비트맵, RGB, CMYK, 해상도, 파일 형식 벡터와 비트맵의 차이는? RGB와 CMYK 컬러 모드 해상도 이미지 파일 형식, 어떤 포맷으로 저장해야 할까 색의 3속성 CHAPTER 02. 이것만 알면 포토샵 완전 정복 LESSON 01. 먼저 맛보는 포토샵 기본 기능 열여덟 가지 : 이것만 따라 해도 포토샵 완전 정복 ① 이미지를 불러오는 Open ②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는 Image Size ③ 캔버스 크기를 조절하는 Canvas Size ④ 작업 화면을 100%로 보는 돋보기 도구 ⑤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자르기 도구 ⑥ 화면을 옮기는 손바닥 도구 ⑦ 얼룩을 제거하는 스팟 복구 브러시 도구 ⑧ 색상을 보정하는 닷지, 번 도구 ⑨ 사각형 영역을 선택하는 사각형 선택 도구 ⑩ 여백을 자동으로 채우는 콘텐츠 인식 채우기 ⑪ 색상을 추출하는 스포이트 도구 ⑫ 자연스럽게 색상을 채우는 그레이디언트 도구 ⑬ 레이어를 합성하는 블렌딩 모드 ⑭ 테두리 선을 그리는 Stroke ⑮ 문자를 입력하는 문자 도구 ①⑥오브젝트를 옮기는 이동 도구 ①⑦ 오브젝트를 지우는 지우개 도구 ①⑧ 웹용 이미지로 저장하는 Save for Web LESSON 02. 파일 관리하기 : 새 작업 문서 만들고 파일 불러오기/파일 저장하고 창 닫기 [간단 실습] 새 작업 문서 만들기 [간단 실습] 이미지 불러오기 [간단 실습] 이미지 저장하기 이미지와 캔버스 크기 조절하기 [간단 실습] 이미지 크기 줄이기 [한눈에 실습] 확대해도 깨지지 않게 이미지 확대하기 [한눈에 실습] 캔버스 크기 조절하기 [한눈에 실습] 작업 화면 닫고 포토샵 종료하기 LESSON 03. 선택하기 : 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영역 선택하기 사각형, 원형으로 선택하는 선택 도구 [한눈에 실습] Feather로 가장자리 부드럽게 만들기 자유롭게 선택하는 올가미 도구 클릭&드래그 한 번으로 선택하는 개체 선택 도구 [한눈에 실습] 개체 선택 도구로 초간단 피사체 선택하기 브러시로 섬세하게 선택하는 퀵 마스크 모드 [한눈에 실습] 퀵 마스크 모드로 배경을 흑백으로 만들기 [한눈에 실습] Color Range로 색상 영역을 한번에 바꾸기 [한눈에 실습] Focus Area로 피사체와 배경 분리하기 선택 영역을 수정하는 Modify 정교하게 선택하는 펜 도구 LESSON 04. 이동하기 : 선택 영역을 자유롭게 옮기기 [간단 실습] 선택 영역만 잘라 옮기기 [간단 실습] 복제하여 옮기기 [간단 실습] 서로 다른 작업 화면에 있는 이미지를 한곳으로 옮기기 LESSON 05. 변형하기, 회전하기 : 이미지를 변형, 회전, 왜곡하기 [간단 실습] 이미지 크기 조절하고 회전하기 [한눈에 실습] 다양하게 이미지 왜곡하기 LESSON 06. 자르기, 분할하기 : 이미지의 일부를 자르고 분할하기 [간단 실습] 이미지를 잘라내는 자르기 도구 [한눈에 실습] 자르기 도구로 비뚠 사진 바로잡기 [한눈에 실습] 원근 자르기 도구로 정확하게 자르기 [한눈에 실습] 분할 도구로 이미지를 한번에 자르기 [한눈에 실습] 프레임 도구로 원하는 모양 이미지 마스크 만들기 LESSON 07. 그리기, 채색하기 : 자유롭게 그리고 색 채우기 손 가는 대로 그리는 브러시 도구, 연필 도구 [간단 실습] 브러시 설치하기 [간단 실습] 태블릿 필압을 적용하여 브러시 사용하기 [간단 실습] 점선 모양의 브러시 만들기 이미지를 지우고 삭제하는 지우개 도구 [간단 실습] 이미지와 배경 지우기 두 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채우는 그레이디언트 도구 [간단 실습] 그레이디언트로 채우기 [간단 실습] 새로운 그레이디언트 만들고 등록하기 [한눈에 실습] 이미지에 그레이디언트 적용하여 몽환적인 느낌 표현하기 한번에 채우는 페인트 도구 [간단 실습] 색상으로 채우기 [간단 실습] 패턴으로 채우기 색상을 선택하는 전경색/배경색 [간단 실습] 전경색/배경색 지정하기 다른 방법으로 전경색/배경색 지정하기 LESSON 08. 리터칭, 보정하기 : 원하는 대로 이미지 보정하기 뿌옇게 하거나 선명하게, 매끈하게 보정하는 블러 도구, 샤픈 도구, 스머지 도구 블러/샤픈/스머지 도구 옵션바 완전 정복 어둡거나 밝게, 명도와 채도를 조절하는 닷지 도구, 번 도구, 스펀지 도구 닷지/번/스펀지 도구 옵션바 완전 정복 잡티를 제거하고 깨긋하게 복원하는 복구 브러시 도구 스팟 복구 브러시/복구 브러시 도구 옵션바 완전 정복 부드럽게 복제하는 패치 도구, 내용 인식 도구, 적목 현상 도구 [한눈에 실습] 잡티가 있는 피부를 뽀얗게 보정하기 [한눈에 실습] 감쪽같이 없애기 특정 영역의 이미지를 복제하는 복제 도장 도구 LESSON 09. 문자 입력하기 : 원하는 대로 문자 입력하고 속성 바꾸기 문자를 입력하는 문자 도구 [간단 실습] 문자 입력하기 문자 도구 옵션바와 패널 완전 정복 [간단 실습] 단락 입력하기 문단 패널 완전 정복 문자 속성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 문자의 굵기, 폭, 기울임을 자유자재로 변형하는 가변 글꼴 [한눈에 실습] Warp Text로 문자 모양 변형하기 자주 사용하는 Warp Text Style [간단 실습] 패스를 따라 흐르는 곡선 문자 만들기 LESSON 10. 벡터, 패스, 셰이프 그리기 : 섬세한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도형 그리기 벡터 방식 패스로 정교하게 추출하는 펜 도구 [간단 실습] 다양한 방법으로 패스 그리기 [간단 실습] 펜 도구로 셰이프 만들기 [간단 실습] 패스를 활용하여 이미지 소스 추출하기 벡터 도형을 그리는 셰이프 도구 LESSON 11. 원하는 대로 화면 보기 : 화면 확대, 이동, 넓게 보기 [간단 실습] 돋보기 도구로 화면 확대/축소하기 [간단 실습] 손바닥 도구로 화면 이동하기 손바닥 도구 옵션바와 패널 완전 정복 [간단 실습] 회전 보기 도구로 화면 회전하기 작업 공간을 넓게 보는 화면 편집 모드 LESSON 12. 편하게 작업하기 : 작업 화면과 환경 설정하기 작업 편의를 위한 스포이트 도구, 눈금자 도구, 메모 도구, 카운트 도구 작업 화면 설정하기 [간단 실습] 나만의 작업 화면 설정하기 [한눈에 실습] 포토샵 환경 설정하기 CHAPTER 03. 합성의 기본 레이어와 채널 LESSON 01. 레이어의 모든 것 : 레이어 기초 이해하기 레이어 이해하기 [간단 실습] 레이어 활용하기 레이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관리하기 [간단 실습] 레이어 선택하고 이름 바꾸기 [간단 실습] 새 레이어 만들고 레이어 그룹 만들기 [간단 실습] 레이어 복사하고 삭제하기 [간단 실습] 레이어 순서 바꾸기 [간단 실습] [Background] 레이어를 일반 레이어로 전환하기 [간단 실습] 레이어 합치기 [간단 실습] 레이어 숨기기 [Layers] 패널 [Layers] 패널 팝업 메뉴 [간단 실습] 레이어 크기에 맞춰 이미지 확대하기 레이어 블렌딩 모드 [간단 실습] 흰색을 투명하게 하는 Multiply 모드 [간단 실습] 검은색을 투명하게 하는 Screen 모드 [간단 실습] 이미지 선명도를 높이는 Overlay 모드 [한눈에 실습] 빛을 더 강하게 표현하는 Color Dodge 모드 레이어 스타일 [간단 실습] 레이어 스타일 자유자재로 활용하기 레이어 마스크 [간단 실습] 레이어 마스크 적용하기 [간단 실습] 클리핑 마스크 적용하기 조정 레이어 [간단 실습] 조정 레이어 활용하기 [간단 실습] 조정 레이어 다루기 스마트 오브젝트 [간단 실습] 스마트 오브젝트 활용하기 [간단 실습] 스마트 오브젝트 다루기 LESSON 02. 채널의 모든 것 : 채널 기초 이해하기 채널의 중요한 역할 [Channels] 패널 살펴보기 [간단 실습] 색상 채널을 이용하여 채널별 보정하기 [간단 실습] 컬러 모드 변경하고 채널 확인하기 [간단 실습] 알파 채널을 이용하여 사진 일부만 흑백으로 만들기 CHAPTER 04. 전문가처럼 보정하는 이미지 보정법과 필터 LESSON 01. 전문가처럼 보정하기 : Adjustments 메뉴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Adjustments 종류 조정 레이어 사용하기 [한눈에 실습] 1초 만에 자동으로 색상 보정하기 [간단 실습] 흑백 이미지 만들기 [간단 실습] 특정 톤으로 보정하기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들기 [간단 실습] Brightness/Contrast로 밝기와 대비를 빠르게 조절하기 [간단 실습] Levels로 명도 조절하기 [간단 실습] Curves로 선명도가 떨어지는 이미지 보정하기 [간단 실습] Shadows/Highlights로 역광 이미지 보정하기 [간단 실습] Exposure로 카메라 노출 조정 보완하기 [간단 실습] Hue/Saturation으로 색조, 채도, 명도를 한 번에 조절하기 [간단 실습] Color Balance로 색상 조절하기 [간단 실습] Photo Filter로 다양한 필터 효과 내기 [간단 실습] Selective Color로 특정 색상만 보정하기 [간단 실습] Replace Color를 이용해 옷 색상 바꾸기 [간단 실습] Posterize로 포스터 느낌 내기 [간단 실습] Threshold로 이미지 단순화하기 [간단 실습] Invert로 이미지 반전시키기 [간단 실습] Gradient Map으로 이미지에 그레이디언트 색상 입히기 LESSON 02. 프로 사진가처럼 이미지 보정하기 : Camera Raw 활용하기 Camera Raw 기본 화면 살펴보기 [간단 실습] Camera Raw로 노출과 색상 보정하기 LESSON 03. 인물 사진 필수 보정법 다섯 가지 : 꼭 알아두어야 할 SNS 사진 보정법 [간단 실습] 인물 사진 필수 보정법 ① 다리를 더 길게 만들기 [간단 실습] 인물 사진 필수 보정법 ②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 색감 보정하기 [간단 실습] 인물 사진 필수 보정법 ③ 점과 잡티 제거하기 [간단 실습] 인물 사진 필수 보정법 ④ S라인 몸매 보정하기 [간단 실습] 인물 사진 필수 보정법 ⑤ 인물의 경계선을 살려 선명하게 보정하기 LESSON 04. 풍경 사진 필수 보정법 세 가지 : 2% 부족한 사진을 멋지게 완성하기 [간단 실습] 사진 필수 보정법 ① 명암 조절하기 [간단 실습] 사진 필수 보정법 ② 선명도 조절하기 [간단 실습] 사진 필수 보정법 ③ 원하는 색상 강조하기 LESSON 05. 필터가 만드는 환상의 세계 : [Filter] 메뉴 알아보기 한눈에 보는 필터의 모든 효과 다양한 필터 효과 갤러리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이미지 웹사이트 PART 02.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포토샵 활용편 CHAPTER 01. 포토샵 활용의 첫 단계, 이미지 활용 예제 LESSON 01. 원형 블렌딩 모드 디자인 : 블렌딩 모드를 이용한 색상 겹치기 새 문서 만들고 원형 그리기 도형에 Blur 필터 적용하기 도형에 다양한 블렌딩 모드 적용하기 디자인 요소 적용하기 문자 입력하여 디자인 완성하기 LESSON 02.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오려내기 : Select and Mask 기능 활용하기 오브젝트 쉽게 선택하기 Select and Mask 실행하여 기본 옵션 설정하기 Select and Mask 옵션 조절하여 완벽하게 분리하기 배경 이미지와 합성하기 LESSON 03. 클릭 한 번으로 완성하는 일러스트 효과 : 액션 기능으로 반복 작업 쉽게 끝내기 일러스트 격자 패턴 설치하기 일러스트레이션 액션 설치하기 액션 실행하기 흑백 일러스트에 컬러 입히기 LESSON 04. 꿈처럼 사라지는 아이 : 입자 소스에 클리핑 마스크 적용하기 여자 아이를 감쪽같이 숨기기 흐트러지듯 사라지는 이미지(입자 소스) 추가하기 신비한 느낌이 나도록 합성하고 보정하기 LESSON 05. 멋스러운 동양 수묵화 : 화선지에 붓으로 그린 농담 표현하기 Stylize 필터 적용하여 이미지 외곽선 추출하기 브러시 도구로 농담 표현하며 채색하기 종이 텍스처 추가하기 LESSON 06. 페인트 소스를 활용한 광고 포스터 : 페인트 소스 활용하여 합성하기 페인트 소스 이미지 추출하기 토마토와 페인트 소스 자연스럽게 합성하기 다양한 페인트 소스로 완성하기 CHAPTER 02. 문자를 요리하는 타이포그래피 활용 예제 LESSON 01. 자연스럽게 숨어 있는 입체 글자 만들기 : 마스크 적용하여 사진과 문자 배치하기 문자 입력하고 정렬하기 문자에 마스크 적용하여 문자의 일부분 지우기 선과 도형을 이용해 이미지 꾸미기 LESSON 02. 조각 문자 디자인 : 선택 영역으로 필요 없는 부분 지우기 문자 입력하고 정렬하기 문자를 래스터화한 후 자유롭게 자르기 LESSON 03. 파스텔톤 3D 알파벳 디자인 : 질감을 적용한 문자 디자인하기 래스터화된 문자로 3D 효과 표현하기 마스크 적용하여 입체감 표현하기 선 적용하여 입체감 표현하기 거친 질감의 텍스처 적용하기 LESSON 04. TV 노이즈 화면 애니메이션 만들기 : 모션 블러(Motion Blur) 적용하여 디자인하기 노이즈 효과의 검은 배경 만들기 문자 입력하기 문자에 글리치 효과 적용하기 그룹 레이어 만들어 애니메이션 적용하기 LESSON 05. 타이포가 잘 보이는 포스터 디자인 : 혼합 브러시 도구를 이용한 포스터 만들기 새 문서 만들고 전경색 적용하기 브러시 도구로 다양한 색 드로잉하기 포스터 문자 입력하기 혼합 브러시 만들어 드로잉하기 혼합 브러시에 흐림 효과 적용하기 CHAPTER 03.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트렌디한 이미지 활용 예제 LESSON 01. 우주 속 달 합성 디자인 : 도형 속성을 가진 이미지를 간단하게 합성하기 우주 배경 만들기 달 이미지 합성하고 마스크 적용하기 원형 도구로 띠 표현하기 패스 위에 문자 입력하기 LESSON 02. 반사된 풍경 디자인 : 잘라낸 부분 이미지로 디자인하기 선택 영역 만들어 복사하기 마스크와 블렌딩 모드 적용하기 문자 입력하여 완성하기 LESSON 03. 사진에 콜라주 드로잉 : 잘라낸 이미지에 디지털 드로잉하기 이미지 흑백으로 보정하기 퀵 마스크 모드로 배경과 인물 분리하기 이미지에 콜라주 드로잉하기 LESSON 04. 밝게 빛나는 소년 합성 : Blur 필터로 은은하게 빛나는 효과 내기 퀵 마스크 모드로 배경과 인물 분리하기 이미지 합성하기 빛나는 모습으로 보정하기 LESSON 05. 자연스러운 블렌딩 포스터 디자인 : 레이어 스타일의 블렌딩 옵션 활용하기 인물과 배경 분리하기 배경색 적용하고 인물 합성하기 레이어 스타일의 블렌딩 옵션 적용하기 어울리는 문자 입력하기 LESSON 06. 빈티지한 인물 포스터 : 펜 도구를 이용하여 선택 영역 만들기 펜 도구로 배경과 인물 분리하기 배경에 색 적용하고 노이즈 질감 입히기 오브젝트에 그림자와 동작 효과 만들기 문자 입력하고 테두리 선 그리기 LESSON 07. 레트로 스타일의 배너 디자인 : 블렌딩 모드와 레이어 스타일 옵션으로 디자인하기 오브젝트 선택하고 배경 지우기 새 문서 만들어 오브젝트 붙이기 선택 영역에 레이어 블렌딩 모드 적용하기 레트로풍 컬러 적용하기 어울리는 문자 입력하기 LESSON 08. 조명이 깜빡이는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의 효과적인 타이밍 조절하기 Blur 필터와 레이어 블렌딩 모드 적용하기 빛나는 효과 표현하기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만들기 프레임별로 지연 시간을 다르게 설정하기 LESSON 09. 단순화 일러스트 패턴 디자인 : 채우기(Fill)의 Pattern 기능 적용하기 필요한 오브젝트만 추출하기 하나의 작업 문서에 오브젝트 합치기 스마트 오브젝트 레이어로 변경하기 Offset 기능으로 여러 오브젝트 정렬하기 Color Overlay 기능으로 단순화 일러스트 만들기 새 패턴 등록하고 패턴으로 채우기 LESSON 10. 몽환적인 느낌의 페인팅 기법 : 블렌딩 모드 이용해 이중 노출 효과 적용하기 블렌딩 모드로 자연스럽게 합성하기 새 이미지 합성하고 전체 색상 톤 조절하기 조명 이미지 합성하고 배경에 색 추가하기 포토샵 실속 단축키 찾아보기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예비 디자이너 또는 실무에 막 입문한 신입 디자이너 포토샵 CC 2020 신기능을 빠르게 찾아 익히고 싶은 1~3년 차 디자이너 디자인이나 포토샵에 흥미를 가진 취준생&일반인 포토샵을 배우고 싶은데 어려운 설명에 눈앞이 캄캄한 분 포토샵을 몇 번 다뤄봤지만 기본기가 약해 탄탄한 실력을 쌓고 싶은 초급자 이 책의 특징 포토샵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완전 정복 가장 완벽한 디자인 레시피를 알려주는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는 40만 독자에게 검증받은 시리즈다. 특히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인 포토샵의 기초 기능부터 실무 활용까지 한번에 익히고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 [기초가 탄탄해지는 포토샵 기본편]에서는 기본&핵심 기능만 골라 담아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포토샵 활용편]에서는 다양한 실무 활용 예제를 실습하며 디자인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최신 버전인 CC 2020 완벽 대응 이 책은 포토샵 가장 최신 버전인 CC 2020에 완벽히 대응했다. 포토샵을 좀 더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CC 2020 신기능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신기능을 이용한 활용 예제를 실습할 수도 있다. 또한 하위 버전 사용자를 위한 버전별 사용 가능 구성 요소를 통해 CC 2020 버전이 아닌 분들도 학습이 어렵지 않도록 도와준다. 가장 완벽한 3단계 학습 구성 왕초보도 알기 쉬운 [기능 실습], 눈으로만 봐도 쏙쏙 이해되는 [한눈에 실습],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무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 실습]에서는 꼭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 화면 구성, 패널과 도구 등을 살펴보고, 예제 실습 전 필요한 기본 조작과 설정 방법을 익힌다. [한눈에 실습]에서는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 사용법과 활용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며 기능을 실습한다. [실무 실습]에서는 여러 개의 기능을 조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예제를 만들어보며 실무 감각을 익힌다.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무 예제 구성 기능은 꼼꼼하게 익히고 활용은 디자이너처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포토샵을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라면 [기본편]에 구성된 핵심 기능을 꼼꼼히 익히고, 포토샵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활용편]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실무 활용 예제를 실습하며 포토샵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활용편은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을 만큼 멋진 예제로 구성되어 실무는 물론 실생활에서도 포토샵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2
해커스공무원 /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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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무원
소설,일반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100% 전면개정판! 2020 공무원 시험에 최적화된 실전동형모의고사이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의 동형모의고사 16회분으로 실전을 완벽 대비한다. '상세한 문제풀이+오답 분석+약점 보완'까지 한 번에 다 되는 만능 해설을 담았으며, 시험장 필수품 <핵심문법 핸드북>을 수록하였고, 합격으로 이끄는 <핵심 어휘 리스트>를 수록하였다.합격으로 이끄는 이 책의 특징과 구성 2020 공무원 시험일정 및 접수 가이드 최신 출제 경향과 마무리 학습 전략 성향별 학습 방법 합격을 위한 막판 학습 플랜 1회 실전동형모의고사 2회 실전동형모의고사 3회 실전동형모의고사 4회 실전동형모의고사 5회 실전동형모의고사 6회 실전동형모의고사 7회 실전동형모의고사 8회 실전동형모의고사 9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0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1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2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3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4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5회 실전동형모의고사 16회 실전동형모의고사 정답지·답안지 [부록] 정답·해석·해설 [책 속의 책] 빈출 생활영어+이디엄 핸드북 [별책부록] 100% 전면개정판 16회분의 동형모의고사로 실전을 완벽 대비하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실제 시험과 같은 모의고사로 공무원 시험 막바지 최종 마무리 하고 싶은 분들 2. 공무원 영어 최신 출제경향이 반영된 풍부한 적중문제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 하고 싶은 분들 3.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고 보완해 실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100% 전면개정판! 2020 공무원 시험에 최적화된 실전동형모의고사 1) 최근 7개년(2019~2013년) 공무원 영어 시험의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모의고사 문제 100% 전면 개정 2)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 유형, 난이도의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완벽 대비 2. 실제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의 동형모의고사 16회분으로 실전 완벽 대비 제한시간 내 실제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의 동형모의고사 16회분을 풀며 실전 감각 극대화 및 최종 마무리 3. '상세한 문제풀이+오답 분석+약점 보완'까지 한 번에 다 되는 만능 해설 1) 모든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 및 정확한 해석을 통해 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실력 향상 2) '오답 분석'을 통해 오답의 원인까지 꼼꼼하게 설명하여 틀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보완 3) 문제풀이 후 해설집에 수록된 '취약영역 분석표'에 영역별로 맞은 개수를 적으며 나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해당 영역 집중 대비 4) '이것도 알면 합격!' 및 '구문 분석'을 통해 문법 이론, 추가 어휘, 표현, 구분 분석 등의 보충 개념까지 제공하여 심화 학습 가능 4. 시험장 필수품 <빈출 생활영어+이디엄 핸드북> 수록 1) 공무원 영어 시험에서 필수적인 생활영어 및 이디엄 표현을 정리한 '빈출 생활영어+이디엄 핸드북'으로 시험장에서 최종 점검 가능 2) 퀴즈로 학습한 표현을 복습하고, 잘 외워지지 않는 표현은 박스에 체크하며 빈출 표현 완벽 암기 5. 합격으로 이끄는 <핵심 어휘 리스트> 수록 1) 매 회 모의고사에 나온 어휘와 표현을 정리한 '핵심 어휘 리스트'를 통해 핵심 어휘와 표현을 따로 찾을 필요 없이 효율적으로 학습 2) 암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퀴즈를 제공하여 다양한 출제 어휘 복습 가능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공무원(gosi.Hackers.com)] 1. 공무원 인강(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해커스 회독증강 콘텐츠(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3. 합격예측 모의고사 및 해설강의(교재 내 응시권 및 해설강의 수강권 수록) 4. 무료 필수 단어암기장(PDF) 100% 전면개정판 16회분의 동형모의고사로 실전을 완벽 대비하라! 1. 100% 전면개정판! 2020 공무원 시험에 최적화된 실전동형모의고사 2. 실제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의 동형모의고사 16회분으로 실전 완벽 대비 3. '상세한 문제풀이+오답 분석+약점 보완'까지 한 번에 다 되는 만능 해설 4. 시험장 필수품 <핵심문법 핸드북> 수록 5. 합격으로 이끄는 <핵심 어휘 리스트> 수록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1
비룡소 / 천효정 (지은이), 이정태 (그림)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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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천효정 (지은이), 이정태 (그림)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로 주목받으며 제2회 스토리킹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비룡소의 가 5권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시즌2 로 다시 찾아왔다. 중국으로 수련 여행을 떠난 스승들의 빈자리를 지키며, 아이들끼리 그간 갈고닦아 온 재능을 발휘하여 위협적인 적들에 맞서게 된다. 더욱이 새로운 그림 스타일로 선보이는 전혀 다른 느낌의 주인공들이 건방이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수 있을까?1. 복수하고 싶은 자의 신 2. 두 남자의 집 3. 돌고래 송송 4. 머니맨과 친구들 5. 최초의 미결 사건 6. 핑크빛 열애설 7. 전교 일짱의 고충 8. 수상한 정신 병원 9. 고백 타임 10. 각개격파 11. 모습을 드러낸 적귀 12. 머니맨 어벤저스 결성 13. 그냥 오늘부터 14. 스승의 편지, 그 후 외전. 사랑의 미로누적 판매 15만 부 돌파!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가 새로운 캐릭터,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의 시즌2로 돌아왔다! 건방이가 돌아왔다.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로 주목받으며 제2회 스토리킹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비룡소의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가 5권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시즌2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로 다시 찾아왔다. 중국으로 수련 여행을 떠난 스승들의 빈자리를 지키며, 아이들끼리 그간 갈고닦아 온 재능을 발휘하여 위협적인 적들에 맞서게 된다. 더욱이 새로운 그림 스타일로 선보이는 전혀 다른 느낌의 주인공들이 건방이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수 있을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건방이와 친구들의 첫 번째 이야기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1. 머니맨 어벤저스』에는 어떤 모험과 대결이 기다리고 있을까? ◆ 머니맨의 귀환, 이번엔 ‘머니맨 어벤저스’다! “머니맨, 도와줘요!”를 세 번 외치면 바람처럼 나타나 위험에서 구해 주는 초등학생 히어로, 머니맨. 그동안 건방이와 도꼬를 중심으로 활약하던 머니맨이 이번에는 ‘머니맨 어벤저스’로 확장되어 더욱 강력하고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다. 오방도사에게 권법을 전수받은 건방이와 도꼬를 비롯하여, 연검술의 천재 초아, 맹독을 활용한 암기술의 전수자 오지만, 여기에 도꼬에게 권법을 배우기 시작한 호길이와 새로운 인물 송송까지. 호화로운 구성원이 가히 ‘어벤저스’라 부를 만하다. 이 아이들이 어떤 계기로 한 팀의 머니맨을 결성하게 되는지, 그 자세한 탄생 과정은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1. 머니맨 어벤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누구냐 넌?! 새로워진 캐릭터로 만나는 시즌2 뭐니 뭐니 해도 시즌2의 가장 큰 변화는 확 달라진 주인공들의 모습일 것이다.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작가이자 세계 최대 만화 축제인 앙굴렘 페스티벌 출품작 『펜더모니엄』을 프랑스와 타이완에서 출간한 바 있는 이정태 작가는, 무술 인생의 새 국면을 맞이하는 건방이와 친구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키며 독자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승들의 도움 없이 온전히 아이들끼리 맞서게 될 적들은 더욱 위협적이고 사악해졌고, 아이들의 액션도 더 강력하고 화려해진 만큼, 새로운 캐릭터들이 이끌어 갈 시즌 2는 정말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한층 더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즌1에서 매 권이 끝날 때마다 본문에서 미처 담지 못한 뒷이야기를 실어 또 다른 재미를 주었던 ‘외전’이 시즌2에서는 새로운 그림체에 맞게 칸 만화 형식으로 전개된다. 어린이 독자들이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시즌2의 이유 있는 변신에 기대를 걸어 봐도 좋을 것이다. ◆ 무시무시하고 사악해진 적들에 맞서 더욱 단단하고 강해지다 ‘붉은 귀신’이라는 뜻의 적귀(赤鬼). 이름만 봐도 무시무시한 이 녀석이 바로 건방이와 친구들이 맞서 싸우게 될 상대이다. 사람의 마음속에 숨겨진 복수심을 이용하는 악질적인 수법으로 골목길을 공포에 몰아넣는 적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뒤이어 계속될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적들이 등장할까? 한층 사악해진 적들에 맞서기 위해 건방이와 친구들은 더 강해져야 한다. 사부들은 자리를 비웠지만, 그렇기에 아이들은 더욱 똘똘 뭉쳐 수련에 매진하며 멋진 무술인으로 성장해 갈 것이다. ◆ 어른은 가라! 건방이의 본격 러브 라인 시작? 시즌 1 내내 미묘하게 ‘썸’을 타며 독자들로부터 ‘도대체 언제 사귀는 거냐’는 문의가 빗발치게 했던 건방이와 초아. 시즌2에서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될까? 아니면 시즌2의 뉴 페이스, 외모와 성격을 모두 갖춘 유튜브 스타 송송의 등장에 건방이의 사랑은 다시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 한편 초아를 향한 호길이의 일편단심은 시즌2에서도 변함없이 계속될 듯한데……. 어리다고 우습게 볼 수 없는 초등학생들의 진지한 감정의 세계가 섬세하게 그려지면서, 박진감 넘치는 무술 대결 장면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 우리가 힘을 합하면 이건방, 김독고, 백초아, 오지만, 최호길, 송송. 이 여섯 아이들 각자의 재능이 어떻게 적재적소에 쓰이고, 또 어떻게 그 힘을 합하는지가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1. 머니맨 어벤저스』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등장한 송송의 재능인 ‘음공’은 본인 입으로도 형편없다고 말하는 데다 실제로도 파괴력이 약한 무술이지만, 친구들과 함께할 때 제대로 빛을 발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사실 송송의 대단한 능력은 따로 있는데, 건방이와 아이들에게 엄청난 도움을 준 그 능력은 책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머니맨 어벤저스’는 각자의 능력을 모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 서로를 인정하고 의지하며 믿을 때 이 여섯 아이들의 합은 여섯이 아닌 열, 스물을 넘어 백, 천, 만 이상이 될 테니 말이다. 개성 넘치고 매력 가득한 아이들의 ‘머니맨 어벤저스’ 결성을 알리는 1권을 덮을 때, 이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하얀 나비 철수
아침달 / 윤유나 (지은이)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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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달
소설,일반
윤유나 (지은이)
아침달 시집 15권. 윤유나의 첫 시집. 윤유나는 등단이라는 관례를 거치지 않고 한 권의 시집을 통해 처음 독자 앞에 선다. 그는 첫 시집에 약 41편의 시와 산문을 통해 씩씩하게 전진하는 언어의 힘을 담았다. 사회와 여성과 예술에 관한 사유들은 때로는 직진으로 솔직하게, 때로는 앞 문장이 뒤 문장을 배반하는 둔갑의 형식을 선보이며 자유롭게 도약한다. 이원 시인은 이러한 윤유나의 시를 두고 “여성으로부터, 가족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나 데리고 나오기’”라고 평하며, “그 투쟁의 기록”이라고 덧붙인다.1부 전편에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텐데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란 세리에게 종이해변 인간의 여기 에 비친 메시지 더 좋은 날 여기 배 속에는 여름이 들어 있어 구원투수 마담 헤어진 순이 안녕, 하나 쓰레기 혁명의 거짓말 나의 친구 예진이 꽃은 부엌에 두고 사람들이 코트를 입고 나간다 2부 어디로 가야 분리될 수 있지 애완 모리 아마 느리게 이미 부서진 노래 다 이해한다는 것 강원도 사냥개 천도복숭아 우리 집 네가 침대로 다가와 옆에 눕지 않는다면 마음 그 후 예쁘지 않아 한 사람을 사랑하고 더 못생긴 뚱보가 됐어 착한 눈 메우기 이발소 차녀의 기도 텅 비기 시작한 순간을 산은 보았지 비만 데이지 둔갑의 즐거움 팸 3부 사회에서 만난 여인을 떠나보내고 님과 함께 잠자리 나라의 잠자리 클럽 고적대 국립묘지 주머니에 지네 아름다울 리 없는 잘 가, 잠꾸러기 채소밭에서 잠수 연습 예술에 있어서 인간적인 것 부록 편지에게―김정은 나의 사회에서씩씩하고 자유로운 시적 투쟁의 기록 윤유나의 첫 시집 『하얀 나비 철수』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윤유나는 등단이라는 관례를 거치지 않고 한 권의 시집을 통해 처음 독자 앞에 선다. 그는 첫 시집에 약 41편의 시와 산문을 통해 씩씩하게 전진하는 언어의 힘을 담았다. 사회와 여성과 예술에 관한 사유들은 때로는 직진으로 솔직하게, 때로는 앞 문장이 뒤 문장을 배반하는 둔갑의 형식을 선보이며 자유롭게 도약한다. 이원 시인은 이러한 윤유나의 시를 두고 “여성으로부터, 가족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나 데리고 나오기’”라고 평하며, “그 투쟁의 기록”이라고 덧붙인다.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 인간을 지켜주고 싶다는 것 “씩씩해, 씩씩해 미치게 하소서” ―「더 좋은 날」 부분 윤유나의 시는 당돌하다. 그의 시는 직진하는 언어로 가득하다. 이는 윤유나 자신이 산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시는 언어로 쓰는 것”이라는 진실을 깨달은 데서 오는 목소리인 듯하다. 시는 당연히 언어로 쓰는 것이지만, 이 말의 속뜻을 정말로 이해하는 시인은 그리 많지 않다. 일례로 어떠한 시를 보면 마치 시로 그림을 그리려 했거나 음악을 만들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윤유나가 전술한 깨달음에 앞서 “나는 시가 소리로 그리는 그림인 줄 알았”다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생각에 관한 표현과 다르지 않다. “세상을 다 알 것 같”은 깨달음은 다른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쓰레기」라는 시에서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나’(라는 주어)는 느티나무 밑에서 발견된다. 지쳐 숨을 내쉬는 거리, 지나치게 따뜻한 거리. “눈알 굴러다니는 공중전화 박스”가 있는 거리. “달아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세상은 아름답지 않다는 것. 어쩌면 세상은 쓰레기라는 것. 그런 세상에서 “달아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느티나무 밑에서 발견된” 나 또한 길 고양이들조차 눈길을 주지 않는 ‘쓰레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속된 부정의 인식 속에서 반대로 세상은 살아보고 투쟁해볼 만한 장소가 된다. 당신들은 쓰고 싶고, 당신은 말하고 싶다 / 권위 있는 지면 위에서 자폭하고 싶다 ―「종이 해변」 부분 잘 들어두세요 사회에서 만난 여인이 내게서 나가는데 기억이 / 세상을 내버려둬요 우리를 // 이제야 평등을 생각해요 두서없이 말하지만 나한테서 나갈 거예요 나는 ―「더 좋은 날」 부분 다리를 조금 벌리고 쉽게 죽은 여자의 몸을 파고드는 그 / 수뇌부가 타고 있군 / 창자까지 / 불 없이 / 색 없이 ―「마음 그 후」 부분 시와 사회, 몸과 죽음, 그리고 인간과 여성성에 관한 화두가 깨달음 속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행과 행이 서로 배반하는 동시에 아주 익숙한 속어들로 구성되는 것은 윤유나 시의 특징이다. 김정은 문학연구자는 이에 관해 “윤유나의 시는 평범한 사람들이 내는 평범한 목소리에 대해서 우리의 언어가 충분히 형용하지 못한다는 점 역시 예민하게 가리키고 있”다, 라고 지적한다. 더불어 행간의 배반과 속어의 전개는 독자가 너무 깊이 시에 침윤되는 것을 막아내려는 시인의 의지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쁜 새끼 / 적어도 네가 아픈지는 알아야지 (…) 시만 사랑하라는 법 있어”(「혁명의 거짓말」)라고 시인은 직설한다. “시로부터 인간을 지켜주고 싶었다. 시를 둘러싼 욕망이 인간을 망가뜨리는 모습을 보면서. 시는 언어로 만드는 물질에 불과하다. 인간을 망가뜨릴 수는 없다.”라고, 무력함을 느끼면서도 용기 내어 말하는 윤유나에게서 시와 인간의 관계를 재정의하고, 시로부터 인간들을, 누구보다 시인들을 보호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엿보게 된다. 그것은 또한 윤유나가 꾸준히 시에서 말하고 있는 사랑의 한 얼굴일지도 모른다. “‘사랑’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으로 확장된 질문 위로” 날아가는 헬리콥터 같은 모습 말이다. 당신들은 쓰고 싶고, 당신은 말하고 싶다 권위 있는 지면 위에서 자폭하고 싶다 보라열심히 쓰고 운이 좋아서 문학이 준 당신의 이름을 더불어 사살되는 나의 이름을 너, 참 힘들겠구나 아줌마가 뭔데요 백사장을 걷고 있었다 나를 보았다 바다를 보았다 가방을 벗었다 돌멩이를 얹었다 새 그림자 지나간다 나는 없었다 ―「종이해변」 부분 전등 아래 앉아자고 있는 나를 들여다보는 거긴 어때요?나는 말갛나요?배구공이 흘러다니는 잔디밭을 뛰놀다예민이, 지연이 오바이트를 한다엄마를 잃은 아줌마인 나는 어떻게 울까요길은 길고 뱀은 길었어요거무죽죽한 강물을 바라본다, 옆에서은석이, 필형이 은빛 돗자리에 누워 섹스를 한다 꿈속에서 메시지를 받아왔는데 세상을 다 알 것 같아요―「에 비친 메시지」 부분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샨티 / 조 디스펜자 (지은이), 추미란 (옮긴이)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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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소설,일반
조 디스펜자 (지은이), 추미란 (옮긴이)
당신은 운명이 결정되어 있다고,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고 믿는가? 3차원의 시공간 물질 현실 속에 갇힌 몸이 곧 당신이라고 믿는가? 만약 당신이 물질적 한계를 뛰어넘어 양자장 속의 가능성들에 접속할 수 있고 그것들을 언제든 현실로 가져올 수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스스로 생각해 온 것보다 당신이 훨씬 크고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은가?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 자신에 대한 기존의 믿음, 즉 눈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하고 우리는 물질로 이루어지고 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누군가 혹은 외적인 무언가의 도움 없이는 병을 치유하거나 구원될 수 없다는, 오래되고 단단한 믿음의 벽을 훌쩍 뛰어넘게 만드는 책이다. 그래서 여전히 그 믿음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불편한 책일 수 있다. 우리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에 접속할 수 있는 원리와 기제가 있고(따라서 방법도 있으며), 원하는 현실을 스스로 얼마든지 구현해 낼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추천의 말: 그렉 브레이든 들어가는 말: 초자연적이 되기 위한 준비 1. 초자연으로 향한 문 열기 2. 현재 순간 3. 양자 세계의 새로운 가능성에 조율하기 4. 에너지 센터 축복하기 5. 몸을 새로운 마음에 다시 길들이기 6. 사례 연구: 진리를 증명한 사람들 7. 심장 지성 8. 마인드 무비와 만화경 9. 걷기 명상 10. 사례 연구: 현실로 만들다 11. 공간?시간 그리고 시간?공간 12. 송과선 13. 일관성 프로젝트: 더 나은 세상 만들기 14. 사례 연구: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맺음말: 평화롭게 산다는 것 감사의 말 주석 ★★★★★ ● 나는 어떻게 원하는 내가 되는가? 당신은 운명이 결정되어 있다고,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고 믿는가? 3차원의 시공간 물질 현실 속에 갇힌 몸이 곧 당신이라고 믿는가? 만약 당신이 물질적 한계를 뛰어넘어 양자장 속의 가능성들에 접속할 수 있고 그것들을 언제든 현실로 가져올 수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스스로 생각해 온 것보다 당신이 훨씬 크고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은가?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 자신에 대한 기존의 믿음, 즉 눈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하고 우리는 물질로 이루어지고 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누군가 혹은 외적인 무언가의 도움 없이는 병을 치유하거나 구원될 수 없다는, 오래되고 단단한 믿음의 벽을 훌쩍 뛰어넘게 만드는 책이다. 그래서 여전히 그 믿음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불편한 책일 수 있다. 우리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에 접속할 수 있는 원리와 기제가 있고(따라서 방법도 있으며), 원하는 현실을 스스로 얼마든지 구현해 낼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조 디스펜자도 이 점을 많이 의식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쓰는 것이 나 자신과 내 평판에 누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책의 첫 문장을 이렇게 시작한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초자연적인 것’들 혹은 인간 정신의 ‘무한한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가 이른바 “정상적인 자연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사 과학’이라고, 다시 말해 과학이 아니라고 비판받아 오고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가 이 책을 쓴 것은 기존의 완고한 과학 공동체가 아니라 인간 정신의 잠재력을 굳게 믿는 평범한 사람들이 진실로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연구팀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수많은 워크숍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치유와 변형을 이루어낸 사람들의 뇌파라든지 심박변이도 등을 측정하고 분석해서,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일을 해내는 원리와 방법을 세상에 알려왔다. 이 책에서 그는 양자역학, 신경 과학, 후성유전학, 심장신경학 등 최신 과학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물질 세상 너머의 주파수에 조율할 수 있고, 뇌의 화학 물질을 바꾸어 초월적인 자각 상태에 접근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우리 몸의 생물학을 바꿔 심각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지 그 이론과 방법,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낸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는 “과학과 신비주의, 이 두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면서, “모든 사람이 초자연적이 되는 세상, 그것이 내가 창조하고 있는 미래”라고 말한다. 그리고 “초자연적이 되는 데 필요한 모든 해부학적 조직과 화학 물질과 생리학적 원리가 이미 우리 안에 갖춰져 있으며 그저 깨어나 활동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신비적이지 않게, 과학적인 언어로 명확히 설명해 나아간다. ● 초자연적이 될 수 있는 모든 원리가 이미 우리 안에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초자연적이 될 수 있는가? 그는 명상을 통해 심각한 질병을 치유하거나 신비 체험 같은 초자연적 체험을 한 수많은 사람들의 뇌파 변화와 심박변이, 나아가 유전자 발현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생물학적 지표 등을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 그와 같은 변형의 순간에 그들이 죄책감, 두려움, 분노, 괴로움 같은 과거의 익숙한, 낮은 주파수의 감정이 아니라 감사, 기쁨, 자비, 공감, 연민 같은 고양된 감정 속에 머물고 있으며(이때 심장이 일관성을 띤다), 이때 그들의 뇌파 역시 외부 세계에 집중하는 베타파 상태가 아니라 고요히 내면 세계에 집중하는 알파파, 나아가서는 깊은 명상 상태로 반은 잠들고 반은 깨어 있는 세타파 상태(이때 뇌가 일관성을 띤다)에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따라서 이미 무의식적 마음이 되어버린 우리 몸(늘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껴오면 우리 몸은 무의식적 마음이 되어버린다)에서 생물학적 변형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자율신경계(소화, 흡수, 혈당 조절, 체온, 호르몬 분비, 심장 박동, 세포 재생 등 모든 자동 기능들을 관장하는 신경 체계로, 우리 신경계의 무의식적인 부분.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감정 뇌라고도 불리는 중뇌의 변연계에서 관장한다)의 운영 체계에 접속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한다. 분명한 의도와 고양된 감정을 유지함으로써 뇌와 심장이 일관성 있는 상태가 되고 뇌파가 알파파와 세타파 상태가 되면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양자장과 공명하고(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심장, 뇌, 몸, 에너지장에 일관성과 온전함이 더해지며 우리 몸은 질서와 균형을 되찾는다. 이때 우리는 분석하고 생각하기를 멈추고, 시공간 너머의 보이지 않는 에너지와 정보의 장인 양자장 또는 통합장에 연결된다), 그리하여 자신이 방출하는 전자기 주파수와 진동이 일치하는 양자장 속의 전자기 주파수, 즉 잠재성을 현실로 끌어올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처럼 뇌와 심장의 주파수가 일관성을 띠는 내면 환경을 만들어 자율신경계를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는 ‘에너지 센터 축복하기 명상’ 등 다양한 명상법과 훈련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오랫동안 믿어온 신념처럼 우리 자신이 3차원의 물질 세계에 갇혀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명상 등의 방법을 통해 양자장(통합장)에 접속함으로써 바로 그 3차원의 물질 세상을 뛰어넘고 그 결과로 몸과 환경, 시공간 등을 넘어설 때,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병이 빠른 속도로 치유된다거나 모든 것이 ‘하나임oneness,’(근원 또는 단일 의식) 안에서 하나로 연결되고 통합되어 있음을 자각하고 온전함을 경험하는 초자연적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조 디스펜자는 우리가 이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비물질의 빛과 정보의 장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할 때, 만약 일관성과 균형을 가져다주는 의도와 감정을 품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명상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관심을 갖는다. 그리하여 비단 워크숍 공간 안에서만이 아니라 전 세계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지구를 더 평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일관성 프로젝트Project Coherence’를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 ● 각 장에 담긴 내용 이 책은 모두 14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는 초자연적이 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그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이야기 세 편을 들려준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남편의 자살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오랫동안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겪어오던 애나라는 여인이 더 이상 예전처럼 살지 않기로 결심한 뒤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켰는지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이야기 두 편은 저자 자신을 “뿌리부터 바꾸어놓은 경험들”로, 그가 양자 세상에 접속해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경험한 이야기들이다. 2장은 현재 순간에 머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한다. 양자 세상(통합장)이라고 알려진 5차원 세상 속의 모든 잠재성이 이 영원한 현재 순간에 존재한다는 사실과 함께, 현재에 살기 위해서는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도 소개한다. 또 일부 과학 원리들을 쉽게 설명하고 앞으로 자주 나올 용어들을 정리해 이 책 전반의 개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3장에서는 3차원의 시공간 너머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와 정보의 장, 즉 5차원의 양자 세상이 있음을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순수한 의식이 되어 이 시공간 너머에 있는 양자장 속으로 들어가 미지의 가능성들에 조율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끝부분에서는 양자 세상을 실제로 경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자신이 계발한 명상법도 소개한다. 4장에서는 그의 학생들이 지금까지 해온 명상법 중 가장 사랑받는 ‘에너지 센터 축복하기’ 명상법을 소개한다. 동시에 우리 몸의 에너지 센터들이 작동하는 방식과 이 에너지 센터들을 프로그래밍하는 방법, 그 배후의 과학까지 살핀다. 5장에서는 몸속에 붙들려 있는 에너지를 풀어내는 방법과 몸 주변에 강력한 전자기장을 만들어내는 호흡법, 새로운 마음에 몸을 재조정하는 명상법 등을 소개한다. 수십 년간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껴온 탓에 우리 몸은 무의식적 마음이 되었고 에너지는 몸속에 붙들려 생존을 위해서만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만약 이 에너지를 꺼내 위쪽 에너지 센터들로 보내는 법을 알면 우리는 몸을 다시 새로운 마음에 길들일 수 있고, 그때 에너지는 단지 생존이 아닌 더 높은 목적에 쓰일 수 있다. 6장에서는 앞에 소개한 명상법들을 실천해서, 평범하지만 비범한 일을 해낸 사람들의 사례를 들려준다. 7장에서는 심장의 일관성을 얻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한다. 뇌는 ‘생각하지만think’, 심장은 ‘안다know.’ 하나임, 온전함, 단일 의식의 에너지 센터인 심장과 뇌 사이의 일관성이 왜 중요한지, 심장 중심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심장에 일관성을 부르는 명상까지 자세한 소개가 이어진다. 8장에서는 고급 과정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생각하며 만드는 마인드 무비와 만화경을 소개한다. 만화경을 이용해 정보에 대한 암시 감응력을 높여서 잠재의식적 마음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방법, 마인드 무비를 통해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자신을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이 소개된다. 9장에서는 서서 하는 명상을 포함해 걷기 명상을 소개한다. 미래의 에너지를 구현하는 일을 눈을 뜨거나 감거나 상관없이 늘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 개발한 명상법들이다. 10장에서는 원하는 미래를 창조한 사람들의 또 다른 사례를 한 번 더 소개한다. 11장은 뉴턴 물리학의 3차원 물질 현실이 우주의 실상이라고 알고 있는 우리의 인식에 도전해, 통합장의 5차원 비물질 현실을 자세히 설명하고 ‘분리’의 망상에서 ‘하나임’의 진실로 우리를 친절히 안내한다. 그에 따르면 3차원 물질 세상은 공간이 무한한 현실이라면, 5차원 양자 세상은 시간이 무한한 현실이다. 시간이 무한하므로 양자 세상에서는 과거나 미래가 없고 오직 영원한 현재 순간만 존재하며 무한한 가능성들이 동시에 존재한다. 12장에서는 물질 세상을 뛰어넘어 통일장 영역으로 넘어가면 우리 몸의 생물학 체계는 물질보다 진동수가 높은 에너지를 취합해 우리 뇌 속에서 이미지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데, 바로 이 작업을 하는 송과선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이 송과선의 특성과 활성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13장에서는 이른바 ‘일관성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 지구와 지구 위의 존재들을 변화시키고 치유하겠다는 의도를 담아 에너지를 고양시킬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다. 14장에서는 초자연적인 일을 해내려 애쓰지 않았음에도 놀랍고 신비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사례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소개한다. 리는 모두 발견되기를 기다리며 영원한 현재의 순간에서 존재하는 수많은 잠재적 생애incarnation들을 가지고 있다. 자아의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을 때 우리가 직선적 삶을 사는 직선적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차원의 삶을 살아가는 차원적 존재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들이 아름다운 건, 미래를 바꾸는 유일한 길이 현재의 이 무한한 순간 속에 있는 우리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1장) 새로운 운명을 창조하고 싶다면 외부 세계에 있는 온갖 것들에 주의와 에너지를 쏟던 데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내면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모델로서 명상을 이용하는 이유이다. 명상은 우리가 외부 세계의 모든 몸, 모든 사람, 모든 사물, 모든 장소, 모든 시간과의 연결을 끊고 충분한 시간 동안 내면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감정의 몸을 벗어나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외부 세계의 모든 것에서 주의를 거둬들일 때,…… 당신은 그것들과의 에너지적 · 감정적 결속(늘 똑같은 상태에 머무르는 현실)을 부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시작할 것이다. (2장)
나는 애틋해질 어느 날을 살고 있다
학고재 / 이진선 (지은이)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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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소설,일반
이진선 (지은이)
지나치게 솔직해서 진짜라고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 이진선 산문집. '월요희비극'이란 이름으로 브런치 매거진에 연재한 이후 작가가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은 이게 다 실화냐는 것이었다고 한다. 실화이기도 하고 허구이기도 하다고 대답하니 또 이렇게 물었단다. "실화가 맞긴 하다는 말이네요? 이렇게 잔인한 일들을 정말 다 겪었다고요?" 과거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떤 부분은 실재하는 인물들을 위해 감추었으니 실화이기도 하고 허구이기도 하다. 누가 말을 걸어도 제대로 대답조차 못 하고 누가 뭘 뺏어가면 뺏기고 놀리면 가만히 듣고만 있던 어린 시절 이야기, 야채를 거의 못 먹는 이야기, 잠 잘 들게 한다는 키위를 사러 가서 번개탄을 들고 온 이야기, 절친 '만'을 상실한 이야기, 전 세계에 두 건 정도 보고된 '통증' 이야기, 서럽게 울려고 매일같이 술을 마신 이야기, 엄마와 똑 닮은 엄마 같은 동생 이야기, 그리고 쉰 살까지만 돈을 벌겠다더니 일흔으로 기한을 연장한 엄마 이야기 등 이 책에는 여러 삶이 등장한다.1부 말도 안 될 것 같은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났던 많은 날들이 나는 애틋해질 어느 날을 살고 있다 보통의 나날 키위를 먹는 밤 엄마 얼굴 엄마의 집 아침이 밝아도, 살아지는 시간 안나 귀경 전야 잊지 않을게 2부 아무도 되지 않아도 괜찮고 아무나 되어도 괜찮은 나밖에 모르는 사람 껍데기의 의미 여름을 기다리며 너를 기억해 당분간은 여전하게 무관하게 만약에 그 순간만큼은 진짜라고 할 만한 것 너에게 3부 다신 없을 사랑에 대하여 외인부대 미용실 봉남 씨의 지분 이상한 위로 모든 것이 작고 소중했던 시절 불가능한 것들 모르는 일 모과나무를 바라보며 우연한 시간들 애쓰는 밤 커다란 책상에 둘러앉아 나의 종교 어쩌면 근사한 하루 작가의 말괜찮다 해도 괜찮을 리 없는 시간들, 어쩌면 우리는 모두 애틋해질 어느 날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오래전 할머니 댁 다락방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시작한다. 흔히들 할머니, 다락방 하면 푸근함, 따뜻함, 신기함, 좁고 어둡지만 추억 속의 아련한 공간을 떠올릴 텐데 작가에게는 그렇지 않다. 오랫동안 조용히 있어줘야 할 때 겨우 출입이 허락된 곳, 어른들의 말소리를 엿들으며 밀가루 반죽이 새카매지고 굳을 때까지 있어야 했던 곳, 엄마와 같이 살지 못할까 봐 마음 졸이다 잠이 드는 곳이었다(<나는 애틋해질 어느 날을 살고 있다>). 두 번째 기억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에 아무도 없던 아홉 살의 어느 날이다. 학교를 빼먹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소파에 거꾸로 누워 뉴스를 보았다. 전날도 보았던 유괴사건에 관한 내용이었다. 인상착의며 이름이며 세세한 정보까지 계속 보다 보니 마치 아는 사이처럼 느껴졌고 전 국민이 그 아이를 애타게 기다린다는 말에는 부러움마저 일었다(<보통의 나날>). 기억은 오래될수록 미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작가의 기억은 얼핏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어떤 사람 혹은 어떤 사건과 만나 선명하게 대비되면 더 이상 평범해지지 않는다. 지나치게 솔직해서 진짜라고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 ‘월요희비극’이란 이름으로 브런치 매거진에 연재한 이후 작가가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은 이게 다 실화냐는 것이었다고 한다. 실화이기도 하고 허구이기도 하다고 대답하니 또 이렇게 물었단다. “실화가 맞긴 하다는 말이네요? 이렇게 잔인한 일들을 정말 다 겪었다고요?”(<작가의 말>) 과거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떤 부분은 실재하는 인물들을 위해 감추었으니 실화이기도 하고 허구이기도 하다. 누가 말을 걸어도 제대로 대답조차 못 하고 누가 뭘 뺏어가면 뺏기고 놀리면 가만히 듣고만 있던 어린 시절 이야기(<불가능한 것들>), 야채를 거의 못 먹는 이야기(<아침이 밝아도,>), 잠 잘 들게 한다는 키위를 사러 가서 번개탄을 들고 온 이야기(<키위를 먹는 밤>), 절친 ‘만’을 상실한 이야기(<나밖에 모르는 사람>), 전 세계에 두 건 정도 보고된 ‘통증’ 이야기(<당분간은>), 서럽게 울려고 매일같이 술을 마신 이야기(<나의 종교>), 엄마와 똑 닮은 엄마 같은 동생 이야기(<엄마 얼굴>), 그리고 쉰 살까지만 돈을 벌겠다더니 일흔으로 기한을 연장한 엄마 이야기(<엄마의 집>), 나를 모르면서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할머니 이야기(<봉남 씨의 지분>), 뻔뻔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복이 이야기 등 이 책에는 여러 삶이 등장한다. “나 여기 살아 있다” - 나희덕 함께 술을 마시고 다들 뻗어 잠든 사이 홀로 깨어 쓴 글을 보여주자 지랄을 한다면서도 “잘 읽히네”라는 말을 잊지 않는 충냉자(<껍데기의 의미>), “저도 옛날에 그랬던 적 있어요” 하며 몇 년 만에 만난 지인처럼 이야기를 들어준 심리 검사자(<모르는 일>),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성산동 술방 사람들(<살아지는 시간>), “재주는 그만하면 됐고 더 많이 아프거라” 하며 글 쓰도록 채찍질하는 노교수님과 무조건 잘했다가 아니라 문장에서 글쓴이도 모르는 감정을 읽어준 선생님(<여름을 기다리며>), … 서툴고, 어수룩하고, 어설프고, 아슬아슬하고, 실수하고, 엎어지고, 주저앉고, 겨우 일어서고… 삶의 찬란한 시간을 곁에서 지켜준 이들에게 작가는 무한정 바라고 의지하고 기대면서도 그 순간을 지나고 나면 고마워하고 든든해한다. 고마우면서도 짠하다는 양가적 감정을 주저없이 밝힌다. 그러곤 통과 중인 깊은 동굴에서 마침내 나오려 한다. 그 시작이 어쩌면 이 책이다. 마치 장자크 루소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일을 하겠다며 자신이 자초한 가장 어려운 순간에 평생의 실수와 실책과 치부를 용감하게 드러내 쓴 《고백》처럼, 《고백》이 나온 이후에도 루소의 삶이 이어졌던 것처럼. 소설 쓰는 일이 좋아져버린 어느 예비 소설가의 비망록 작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소설 창작을 공부했다. 글 쓰는 일은 어려서부터 잘하는 일이었고 소설 쓰는 일은 좋아하는 일이 되었다. J고등학교 교지 편집부 출신(폐부됨) Y대학교 고교 백일장 1등으로 특기자 전형 합격 (수리 영역 미응시로 최종 불합격) H예술대학교 석사과정 서사 창작학과 서류 합격 (영어 시험 미응시로 불합격) M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 수료(졸업 못 함)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본선 진출 경향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최종심 진출(등단은 아직) (<애쓰는 밤>) 이 책은 브런치 매거진 ‘월요희비극’의 글에 새로 한 편을 추가해 묶은 것이다. 함께 연재했던 한인애 작가가 글 한 편(<모과나무를 바라보며>)을 모티프로 표지를 그렸다. 바람에 흔들리며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나무처럼, 두 사람이 걸어온 길이 책의 안과 밖을 장식했다. 작가의 자작곡 <어쩌면 근사한 하루> 악보도 수록되어 있다. 31편의 글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계절을 통과하고 시간을 거치고 장소를 옮겨가며 작가의 삶은 예사롭지 않은 탄탄한 문장과 긴 호흡의 장려한 문체로 다시 태어났다. “재주는 그만하면 됐으니 더 많이 아프거라”라고 한 노교수의 말대로 작가의 첫 소설을 기다리게 만든다. 월요일 아침이면 출근하는 버스에 서서 월요희비극을 읽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필요했다. 거기엔 우리가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었고, 그럼에도 끝내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적혀 있었다. 그때의 우리는 허깨비들이었을까. 함께 밥도 먹고, 문학에 대해서 떠들고, 소문에 옷을 입히거나 명동에 가서 쓸모없는 것을 고르는 데 잔뜩 시간을 들였지만 이제는 연기처럼 사라졌다. 우리에게 도착한 시간을 즐겁게 죽여가면서, 하루가 다시 시작되는 기이한 일을 함께 망각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손아귀로 쥘 수 없는 그 시간을 우리는 무어라 부를 수 있을까. 월요희비극을 돌아 나오며 본 그 시절의 묘비명은 이렇다. “내가 잊어버리면 그냥 그대로 끝나버리게 되는 기분이었어.” - 서윤후(시인) 월요희비극 프로젝트 2018년 10월 어느 날 염리동 기타 수업에서 만난 이진선과 한인애(『아파트 화분 생태계』의 저자)는 좋아하는 일을 함께해보자고 모의했다. 새해에 시작하는 건 진부하니까 무조건 해를 넘기기 전에 시작하고자 했으나 정신을 차려보니 새해까지 하루밖에 남지 않아 12월 31일 부랴부랴 첫 작업을 발표했다. 그날이 월요일이어서 ‘월요희비극’이 되었다. 이진선이 글을 쓰고 한인애가 그림을 그린 월요희비극은 30주 동안 브런치에 연재되었다. 현재 시즌 2 ‘애도일기’를 연재하고 있다.사라져야 할 때를 놓치고 살아남은 탓으로 마음이 일그러지는 걸까. 그런 사랑을 받아보았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영영 외로울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랜만에 노트북을 켜고 글을 썼다. 시련을 견디는 동안 기억이 흐릿해지기 전에 좋았던 시간을 오롯이 기록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놓지 마 초등 영단어 1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송정미 (감수)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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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한자
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송정미 (감수)
2009~2019년 연재된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은 조회수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만들어졌으며 현재 드라마로도 제작중이다. 2016년 '놓지 마 정신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생활 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들을 엉뚱하고도 기발하게 풀어낸 <놓지 마 과학!>에 이어 이번에는 ‘영어’를 소재로 한 학습물 <놓지 마 초등 영단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4컷 만화 형식의 영단어 책으로, 기존의 영단어 책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기존 책들에서 그림이 단어나 예문을 설명하기 위한 삽화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다면, 이 책은 만화라는 형식 안에 단어와 예문을 녹여내어 재미와 학습적 효과 두 가지를 완벽하게 만족하게 한다. 정신이네 가족의 엉뚱 발랄한 일상을 담은 만화를 보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즐거운 영어 경험을 시작하게 된다.A B C D E F G H I J K L Picture Words『놓지 마 과학!』에 이어 <놓지 마 정신줄!>이 재미있는 영어책으로 찾아왔다! 2009~2019년 연재된 웹툰 <놓지 마 정신줄!> 은 조회수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만들어졌으며 현재 드라마로도 제작중이다. 2016년 <놓지 마 정신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생활 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들을 엉뚱하고도 기발하게 풀어낸 『놓지 마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는 리뷰와 더불어, 다음 권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독촉이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2016년 8월 첫 권 출간 후 2020년 6월까지 13권이 출간되었는데 총 65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시리즈는 앞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과학’에 이어 이번에는 ‘영어’를 소재로 한 학습물 『놓지 마 초등 영단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4컷 만화 형식의 영단어 책으로, 기존의 영단어 책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기존 책들에서 그림이 단어나 예문을 설명하기 위한 삽화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다면, 이 책은 만화라는 형식 안에 단어와 예문을 녹여내어 재미와 학습적 효과 두 가지를 완벽하게 만족하게 한다. 정신이네 가족의 엉뚱 발랄한 일상을 담은 만화를 보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즐거운 영어 경험을 시작하게 된다.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고 또다시 반복하는 따분한 단어 암기는 이제 그만! 만화를 보며 웃다 보면 단어가 머릿속에 쏙쏙 기억되고, 상황에 딱 맞는 영어 문장이 저절로 기억나는 『놓지 마 초등 영단어』로 영어 공부도 재미있게 시작해 보자!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단어 800개로 구성된 초등 영어 완벽 대비 만화 내용을 연상하며 단어와 문장을 기억하는 최상의 학습법 『놓지 마 초등 영단어』는 초등 교육과정 어휘를 반영한 총 800개 단어를 1, 2권에 나누어 담았다. 하나의 단어를 4컷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놓았는데 단어와 문장이 사용되는 상황과 맥락을 만화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단어를 떠올리면 해당 만화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연상 작용을 통해 단어와 예문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개별 단어로만 학습한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오랫동안 단어를 기억할 수 있다. 또한 ‘Fruits’ ‘Jobs’ ‘The Kitchen’ ‘Sea Animals’ ‘Transportation’ ‘The Classroom’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기본적인 어휘들을 주제별로 묶어 총 22개 주제, 350여 개 단어를 그림 사전 형식으로 구성한 Picture Words 코너를 추가로 수록하였다. 본책에 수록된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들을 수 있는 QR 코드가 삽입된 소책자 형태의 단어장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단어장만 있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단어와 문장을 듣고 말해 볼 수 있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영어 단어 암기에 힘들어하는 아이들, 돌아서면 까먹고 쉽게 잊어버리는 아이들,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한 아이들이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어느새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는 마법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정신이네 가족의 일상은 아이들의 일상과 비슷해서 공감하며 즐겁게 만화를 읽다 보면 만화 속 생동감 넘치는 영어 문장들이 저절로 팡팡 터져 나와 말하기 실력도 함께 쑥쑥 자랄 것이다. 페이지 번호가 영어로도 표기되어 있으며, 표지를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까지 포함되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 요소를 놓치지 않았다.
수학으로 힐링하기
홍성사 / 이수영 지음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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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
소설,일반
이수영 지음
저자가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전하며 나눈 경험을 토대로 엮은 것으로, 수학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피하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해 나간다. 자신이 배운 수학과 상담자적 지식 및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과 힐링을 접목시켜, 청소년들에게 수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더하기’를 통해 현재에 감사하라는 것을, ‘일차방정식’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수학적 원리와 개념, 공식과 기호를 활용해 설득력 있게 풀어 간다. 동시에 수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우리 삶의 여러 문제들과 직결된, 재밌고도 유용한 과목임을 알게 해준다.추천의 글 _수영 쌤과 떠나는 색다른 수학 여행 5 들어가며 _이 땅의 모든 ‘수포자’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7 I. 수학이 널 응원해 수와 연산 1. 더하기와 빼기 _꿈을 꿀 수 있음에 감사하는 것 16 2. 몫과 나머지 _나머지는 세상에 돌려주자 20 3. 등호와 부등호 _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 온다 24 4. 약수와 배수 _우리는 같으면서도 다른 존재 29 5. 순환소수 _반복되는 나쁜 습관의 원인 33 6. 실수와 허수 _존재감 없는 나 자신 37 방정식과 부등식 7. 일차방정식 _네 안에 있는 진짜 너 42 8. 항등식과 미정계수 _친구를 살리는 한마디 48 9. 공통부분의 치환 _이 무거운 걸 혼자서 짊어졌구나 52 10. 부정방정식 _네가 싫은 건 싫은 거란다 56 11. 절대부등식 _어떤 선택이든 얻는 것이 있어 61 함수와 그래프 12. 일차함수 _남의 평판에 의지하지 말자 66 13. 대칭함수 _불편한 감정에 귀 기울여봐 71 14. 합성함수 _스스로 나의 미래를 불러 주자 75 15. 역함수 _행동을 보고 마음을 이해하자 79 16. 부등식의 영역 _나의 영역은 어디일까? 83 17. 도형의 이동 _어느 자리에서나 나만의 모습으로 존재하기 88 도형과 벡터 18. 정의와 정리 _너의 존재를 세상에 증명하려고 애쓰지 마 92 19. 도형의 닮음 _그땐 어렸지만 지금은 달라 97 20. 포물선과 타원과 쌍곡선 _성장이란 직면과 돌봄의 조화 101 21. 평면의 결정 _조건 괜찮아, 네 잘못 아냐 104 22. 공간좌표 _정면으로 바라보고, 하늘에서 내려다보자 107 23. 벡터와 스칼라 _굽이굽이 흐르는 강이 많은 생명을 이롭게 해 112 집합과 수열이 땅의 모든 ‘수포자’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처음에는 ‘어떻게 수학으로 힐링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책을 읽은 후에는 ‘어떻게 수학으로 이런 생각을 하지?’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전준익 (소하중 2학년) ■ “정말 수학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수학과 좀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박지은 (광명고 1학년) ■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수학이 내 삶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되었다.” 신석기 (충현고 1학년) ■ “선생님이 옆에서 친절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시는 것 같았다. 읽으면서 자신감도 얻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김유경 (운산고 2학년) ■ “선생님의 진심어린 말이 감사했고, 이 책을 통해 더 열심히 공부할 힘을 얻었다.” 김기련 (이화여자외고 2학년) ■ “모든 구절에서 수학을 통해 인생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재수생이었을 때 이 책을 접했으면 더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강민경 (숙명여대 경제학부 입학 예정) ■ “그동안 출판된 수학 관련 서적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독특하고 중요한 영역을 개척했다. 곧 심리 치유와 수학을 접목시켜 인격 성숙, 수학적 지식 습득, 수학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용훈 (진성고 수학교사) 수학이 이런 거였다니…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니!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써요?” 이 시간에도 수학을 공부하는 수많은 학생들의 질문이다. 하지만 이 질문은 무시되기 마련. 수학은 시험과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라는 압박감 속에서 공부해 나가기에도 벅찬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 질문은 수학에서 소위 ‘루저’라 불리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가 수학을 떠나면서 던지는 마지막 질문이기도 하다는 데 씁쓸함이 더한다.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대학 가려고’, ‘남들이 다 하니까’이며, 대한민국에서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문제를 더 빨리, 더 많이, 더 정확하게 푼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런 것일까? 학창시절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왜 그토록 ‘수학’으로 골머리를 썩을까? 자신에게 수학적 자질이 부족해서인지, 교육의 문제 탓인지, 두 가지 모두 때문인지, 원인을 알지도 못한 채 그저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논리적인 사람, 머리 좋은 사람으로 여겨져 왔다. 저자는 오랫동안 수학을 접해 왔고 수학학원 원장으로 학생들을 만나 왔다. 하지만 그런 그도 속시원히 답할 수 없는 근원적인 질문이 있었다. 아무리 어려운 수학 문제를 잘 푼다 해도 인생에는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훨씬 많았다. 그러던 중 상담을 공부하게 된 저자는 수학이 어떤 상담가보다 훌륭하고 멋진 상담가 역할을 해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학을 한다는 것’, ‘수학을 잘한다는 것’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이 책에서 저자는 수학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피하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해 나간다. 자신이 배운 수학과 상담자적 지식 및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과 힐링을 접목시켜, 청소년들에게 수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더하기’를 통해 현재에 감사하라는 것을, ‘일차방정식’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함수’를 통해 믿는 대로 꿈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수학적 원리와 개념, 공식과 기호를 활용해 설득력 있게 풀어 간다. 동시에 수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우리 삶의 여러 문제들과 직결된, 재밌고도 유용한 과목임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은 저자가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전하며 나눈 경험을 토대로 엮은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기에, 다른 조건으로 사랑받으려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학생들은 공부를 잘함으로써, 취업준비생은 취직에 성공함으로써, 아빠들은 돈을 많이 벎으로써, 엄마들은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로써 자신이 사랑받는다고 생각한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공부를 못하면, 취직을 못하면, 돈을 못 벌면,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낮으면, 자신이 미천한 존재가 된 것마냥 여기게 된다는 것. 이에 저자는 아이들과 한 배를 타고 여행하는 동료이자 친구라 스스로 여기며,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솔직하게 자신을 보여 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누구나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과 능력이 있으며 그것을 잘 계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시종일관 주지시킨다.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힐링의 도구, 수학! 마음이 따뜻해지고, 고개가 끄덕여지고, 다시 해보겠다는 마음의 힘이 솟는다면, 그것이 바로 ‘수학을 배우는 목적’이라 이 책은 말한다. 수학은 단순히 수능 준비를 위한 시험 과목을 넘어, 우리 삶의 엉킨 것들, 닫힌 것들, 막힌 것들을 해결해 주는 열쇠이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눈에 보이도록 해주는 안경이다. 학과목 성적으로 학생의 많은 부분이 평가받는 시대에 <수학으로 힐링하기>는 깊은 사랑과 배려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과 격려를 전하면서, 어떤 상황이든지 그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함으로써 합리적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이끌어 준다.
비밀의 숲 2
북로그컴퍼니 / 이수연 원작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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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
소설,일반
이수연 원작
tvN 드라마 [비밀의 숲] 대본집.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로 권력자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범인은 누구일까? 검찰 내부의 적일까? 외부 누군가의 복수일까? 아니면, 피에 굶주린 미치광이의 소행? 혼란과 첩첩의 용의자를 뚫고 시목은 어떻게 범인을 잡을 것인가? 작가판 대본집으로, 드라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복선과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는 덤이다.작가의 말일러두기기획의도 주요 등장인물용어정리9회10회11회12회13회14회15회16회작가 인터뷰장르 드라마의 지각변동을 경험하라! 한국드라마 역사상 가장 지적인 고급 스릴러, 작가판 대본집 출간!!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첫 회를 시작한 은 기존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전개 방식, 끝까지 힘을 잃지 않은 완벽한 엔딩으로 한국 장르 드라마에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는 평을 얻은 작품이다. 50대 사업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 게임, 선과 악이 모호하고 적과 동지가 구분되지 않는, 그래서 모두가 용의자이고 모두가 의심받는 팽팽한 긴장감이 매회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모았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이다 전개도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캐릭터, 스토리, 반전, 엔딩, 주제 등 모든 게 너무나 완벽한 이 드라마는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다. 이 점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기성 작가보다 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한 번 보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을 만큼 복잡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작가의 대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 ‘괴물 신인 작가’가 3년 동안 치밀하게 쌓아 올린 플롯의 힘! 입체적인 캐릭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완벽한 엔딩! 작가판 대본집 《비밀의 숲》의 매력은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는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가 워낙 많고, 인물들의 대사가 압축적인 편이라 대본을 통해 읽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재미와 가치가 드러난다.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가가 직접 쓴 등장인물 상세 소개, 기획의도, 대본집 독자들만을 위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초판본에는 작가가 꾹꾹 정성 들여 눌러 쓴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작가 허지웅 강력 추천!! 은 그간 오랜 시행착오와 중요한 성과를 반복해왔던 한국의 장르 지향 드라마 가운데 장점만을 고루 계승한, 가장 빼어난 결과물이다. 이 드라마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흔하게 포장되는 위태로운 관계들이 서로 얽혀 거미줄처럼 펼쳐진 세상을 보여준다. 그것은 거대한 숲과 같다. 그리고 시청자에게 이 숲의 또 다른 한 그루 나무가 될 것인지, 아니면 숲에 길을 내는 사람이 될 것인지 묻는다. _ 허지웅(작가)전, 3년 전 대한민국 사법부가 한 나라의 법무장관이자 모두의 존경을 받는 법조인에게 저지른 잘못을 사죄할 기회를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의 힘에 의해.이 자리에서 말 몇 마디로 사람 인생 좌지우지하니까 신이 된 줄 착각하시나 본데... 어림없습니다. _ 11회 S#53 은수의 대사 왜 보고만 계셨습니까. 왜 싸우지 않으셨습니까, 어째서 외면하셨나요. 법을 무기로 싸우라던 장관님 가르침은 본인조차 설득시키지 못했는데 왜 남 탓만 하십니까. 정말 가족만을 위해서였나요, 두려우셨던 게 아니라? _ 14회 S#31 시목의 대사 후회돼, 그 딱 한 가지가, 단 한 번의 판단착오가. 너였다면 후회할 일을 만들었을까._ 16회 S#20 창준의 대사
엉덩이 탐정 숨은 그림을 찾아라
고은문화사 /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12.30
12,000
고은문화사
유아놀이책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흥미진진한 다양한 장면 속에 숨겨진 캐릭터를 찾고 비교하면서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과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캐릭터들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들을 볼 수 있는 집중려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서로 다른 장면을 찾아봄으로써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끈기 있게 사물을 관찰함으로써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재미가 팡팡 터지는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엉덩이탐정 두뇌개발 놀이북! 이제 인기 애니메이션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 속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즐기세요. 흥미진진한 다양한 장면 속에 숨겨진 캐릭터를 찾고 비교하면서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과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 곳곳에 숨어 있는 캐릭터들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들을 볼 수 있는 집중려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다른그림찾기- 서로 다른 장면을 찾아봄으로써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같은그림찾기- 끈기 있게 사물을 관찰함으로써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적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엉덩이탐정 숨은그림찾기 놀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은 입에서 지독한 방귀를 뀌며 사건을 해결하는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아주 특별한 탐정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소재로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추리력, 관찰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숨은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같은그림찾기 등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찾기놀이를 통해 모든 학습의 기초인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주세요.
마르크스는 인간을 어떻게 보았는가?
두번째테제 / 죄르지 마르쿠스 (지은이), 정창조 (옮긴이) / 2020.06.12
14,000
두번째테제
소설,일반
죄르지 마르쿠스 (지은이), 정창조 (옮긴이)
헝가리 출신으로 루카치, 아그네스 헬러 등과 함께 부다페스트 학파의 일원이었던 철학자 죄르지 마르쿠스(1934-2016)의 마르크스주의 철학, 인간론 입문서이다. 이 책은 1966년 헝가리어로 발간된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어판은 2014년 저자의 감수 아래 악셀 호네트와 한스 요아스의 서문이 붙어 출간된 복간본을 번역 대본으로 했다. 이 책은 짧은 분량 안에 마르크스 인간학의 핵심을 잘 정리하고 있어서 마르크스 철학을 공부하는 출발점으로 유용하다. 저자는 책에서 인간이 지닌 사회성의 유기적 조건과 인간이 역사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러한 탐구에 주요한 참고 대상이 되는 것이 마르크스의 인간/인류학이다. 초기 저작 《경제학 철학 수고》에서부터 후기 《자본》에 이르기까지, 인간에 대한 마르크스의 개념화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정교화되었다. 인간 본질이라는 개념이 역사를 초월해 있지 않고, 역사 속에서 형성되고 관계하는 가운데 드러난다는 마르크스의 기본적인 인간 이해를 저자는 마르크스의 주요 저작과 수고 등을 면밀히 탐구하면서 밝히고 있다.서문_ 악셀 호네트 & 한스 요아스 7 서론 15 1 보편적인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 19 2 사회적·의식적인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 46 3 인간 본질과 역사 82 주 128 옮긴이 후기 175 역사적으로 변해 가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는 인간 존재를 탐구할 때 왜 중요한가? 인간 본질 개념을 중심으로 다시금 정리하는 마르크스의 철학과 인간학 《마르크스는 인간을 어떻게 보았는가? - 마르크스 철학에서 “인간 본질” 개념》Marxism and Anthropology: The Concept of “Human Essence” in the Philosophy of Marx은 헝가리 출신으로 루카치, 아그네스 헬러 등과 함께 부다페스트 학파의 일원이었던 철학자 죄르지 마르쿠스(1934-2016)의 마르크스주의 철학, 인간론 입문서이다. 이 책은 1966년 헝가리어로 발간된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어판은 2014년 저자의 감수 아래 악셀 호네트와 한스 요아스의 서문이 붙어 출간된 복간본을 번역 대본으로 했다. 이 책은 짧은 분량 안에 마르크스 인간학의 핵심을 잘 정리하고 있어서 마르크스 철학을 공부하는 출발점으로 유용하다. 저자는 책에서 인간이 지닌 사회성의 유기적 조건과 인간이 역사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러한 탐구에 주요한 참고 대상이 되는 것이 마르크스의 인간/인류학이다. 초기 저작 《경제학 철학 수고》에서부터 후기 《자본》에 이르기까지, 인간에 대한 마르크스의 개념화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정교화되었다. 인간 본질이라는 개념이 역사를 초월해 있지 않고, 역사 속에서 형성되고 관계하는 가운데 드러난다는 마르크스의 기본적인 인간 이해를 저자는 마르크스의 주요 저작과 수고 등을 면밀히 탐구하면서 밝히고 있다. 저자 죄르지 마르쿠스는 부다페스트 학파의 일원으로 루카치와 더불어 동구권에서 마르크스주의의 혁신을 이루고자 노력했다. 이런 노력은 당에 의해 제지당했고 결국 마르쿠스는 오스트레일리아로 망명해 시드니 대학교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후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저명한 비판 이론 잡지 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했다. 1990년대 이후 마르쿠스는 다시 복권되어 고국 헝가리에서도 강단에 섰다. 마르쿠스는 서구 마르크스주의에도 영향을 미친 여러 중요한 저작을 출간했으며, 이 책에서도 마르크스에 대한 정치한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는 한국에 처음 출간되는 죄르지 마르쿠스의 저작으로, 한편으로는 마르크스의 인간학/인류학을 짧은 분량 안에서 잘 정리하고 있으며, 그 의의는 ‘인정 이론’으로 유명한 철학자 악셀 호네트와 저명한 사회학자 한스 요아스의 서문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마르쿠스는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본능을 따르는 측면에서 점차 벗어나고, 노동을 통해서 직접적인 욕구의 강제 없이 자연과 스스로 관계를 맺어 온 인간의 능력 측면에서 보여준다. 이 책은 마르크스 철학이 인간을 어떻게 보는지, 어떻게 이해하는지 명쾌하게 드러내면서 이 철학에 입문하는 길 하나를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마르크스만이 가진 특유의 인간 개념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마르크스의 인간관이 초기에서 후기까지 끊어지지 않은 흐름을 가졌다는 점 또한 깨닫게 될 것이다. 더불어 역자 후기에서는 책의 장점과 함께 현재의 사상 흐름에서 이 책이 가지는 한계점 또한 명확하게 지적함으로써 더 많은 탐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악셀 호네트, 한스 요아스 서문 중에서-마르쿠스는 마르크스 이론의 인류학적 토대를 해석하면서 인류학과 역사 유물론을 매개하는 데 결국 성공했다. 이 매개는 정치적, 경제적 범주들을 사용하여 인간의 사회성이 애초부터 개방된 역사 과정의 구조와 조화를 이루는 유기적 조건임을 이론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끔 해 준다. 역사 유물론은 인간 유 특유의 활동 가능성을 인간학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인간이 자연을 가공하는 일이 확장되어 감에 따라 인간의 활동이 성취가 항상 불확실한 과정 속에서도 자신의 주체성을 전개하고 실현하는 것을 배워 가는 사회적 차원임을 계속 고수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마르크스는 ‘인간 본질’ 개념의 생물학적 내용들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그 개념을 역사화한다. 우리가 마르크스의 '철학적 인간학'을 정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사복음서 설교
복있는사람 / 유진 피터슨 (지은이), 양혜원 (옮긴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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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
소설,일반
유진 피터슨 (지은이), 양혜원 (옮긴이)
유진 피터슨의 생전 설교 노트 중 미출간된 원고를 모아 엮은 책이다. 그는 세상과 분리된 종교의 언어를 축소된 언어 곧 비인격화되고 기능화된 언어로 여겼다. 그는 가족과 함께 저녁 식탁에서 나눌 때 사용하는 언어와 교회에서 성경을 공부할 때 사용하는 언어 사이에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통합적이고 보편적인 언어로 기독교 신앙을 표현하고자 했던 유진 피터슨의 노력의 흔적은, 그의 저작에서뿐만 아니라 목회 현장이었던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 강단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복음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설교집은 명확한 회중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글이다. 그 회중은 유진 피터슨과 함께 살아간 가까운 이웃들 곧 그가 사랑했던 신앙 공동체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수록된 설교들은 하나같이 살아 숨 쉬고, 굳세며, 때로는 넘치는 사랑으로 애틋하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회중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자유와 능력을 삶 속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 설교자였다. 강단에서의 생생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이 책은, 신학자 또는 목회자이기 이전에 하나님 앞에 선 인간으로서 그분의 말씀을 사모했던 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준다.서문 마태복음 제1일 전환 제2일 탄생 제3일 두려움 제4일 들으라 누가복음 제13일 지리 제14일 나사렛 제15일 사마리아 제16일 걷기 제17일 분노 제18일 이야기의 전말 제19일 신중한 제20일 우리 자신 마가복음 제5일 시작 제6일 복음 제7일 사막 제8일 회개 제9일 행복 제10일 시작 제11일 이렇게 시작하십시오 제12일 유혹받다 요한복음 제21일 이처럼 사랑하사 제22일 영원한 생명 제23일 그리스도인들 제24일 이전에 제25일 내가 있느니라 제26일 오해 제27일 기름부음 제28일 음모 제29일 찬양 제30일 단어들 제31일 다른 단어들 주 유진 피터슨의 미출간된 설교 노트 “『물총새에 불이 붙듯』의 감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영선, 김기석, 김영봉 목사 추천 유진 피터슨의 설교는 살아 숨 쉬고, 굳세며,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우리 마음을 잡아 이끈다. 『사복음서 설교』는 유진 피터슨의 생전 설교 노트 중 미출간된 원고를 모아 엮은 책이다. 그는 세상과 분리된 종교의 언어를 축소된 언어 곧 비인격화되고 기능화된 언어로 여겼다. 그는 가족과 함께 저녁 식탁에서 나눌 때 사용하는 언어와 교회에서 성경을 공부할 때 사용하는 언어 사이에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통합적이고 보편적인 언어로 기독교 신앙을 표현하고자 했던 유진 피터슨의 노력의 흔적은, 그의 저작에서뿐만 아니라 목회 현장이었던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 강단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복음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설교집은 명확한 회중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글이다. 그 회중은 유진 피터슨과 함께 살아간 가까운 이웃들 곧 그가 사랑했던 신앙 공동체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수록된 설교들은 하나같이 살아 숨 쉬고, 굳세며, 때로는 넘치는 사랑으로 애틋하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회중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자유와 능력을 삶 속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 설교자였다. 강단에서의 생생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이 책은, 신학자 또는 목회자이기 이전에 하나님 앞에 선 인간으로서 그분의 말씀을 사모했던 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징 - 유진 피터슨이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설교 노트에서 찾은 미출간된 설교들 - 한 달이라는 정해진 기간에 맞추어 이 책을 묵상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 - 『물총새에 불이 붙듯』의 결을 잇는 유진 피터슨의 설교집 독자 대상 - 유진 피터슨의 죽음 이후, 그의 글을 기다리던 독자들- 팬데믹으로 인해 모임을 갖지 못하는 교회 공동체 일원들 - 성경과 함께 깊은 묵상을 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유진 피터슨은 일요일과 일요일 사이에 사용하는 언어에 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공부에서 사용하는 말과 무지개송어 낚시를 할 때 쓰는 말 사이에 언어의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언어가 종교적 언어, 곧 하나님이 창조하고 구원하신 세상과 분리된 언어 또는 비인격화되고 기능화된 언어로 축소되는 것에 맞설 것을 꾸준히 촉구했습니다. 그렇게 축소된 언어를 ‘끔찍한 종교적 언어’라고 불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정말로 끔찍한 언어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피터슨 목사는 일요일과 일요일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설교를 통해서도 그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_ ‘서문’ 중에서 『사복음서 설교』A Month of Sundays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네 개의 복음서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기반한 주일 설교, 교훈과 메시지를 한 달 동안 매일 볼 수 있도록 모았습니다. 오늘날 출판계에서 설교집은, 특히 서른한 개의 설교를 모아 놓은 책은 제아무리 축약본이라 하더라도 피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한 책은 비인격화되고 기능화된 언어를 한데 묶어 내놓는 것에 불과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설교집은 종교적 언어에 알레르기가 있었던 사람이 쓴 책입니다. 그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_ ‘서문’ 중에서 마태는 약 2천 년의 역사를 자신이 쓴 복음서의 도입부에서 생생하고 간결하게 요약했습니다. 그의 방법은 단지 중요한 이름을 순서대로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그 이름들에 익숙한 사람들이 풍성한 역사를 돌아보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복음서 저자들에게 역사란 날짜를 추적해서 확인하고 사건들을 나열하는 학문적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사적인 족보였고, 자신의 선조 곧 하나님의 백성을 기억하는 일이었습니다._ ‘제1일 전환’ 중에서
팀 켈러, 결혼의 의미
두란노 / 팀 켈러, 캐시 켈러 (지은이), 오현미 (옮긴이)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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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팀 켈러, 캐시 켈러 (지은이), 오현미 (옮긴이)
베스트셀러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의 기본 주제와 핵심 원리를 토대로 한층 깊이를 더한 365 묵상집. 40년 넘게 부부로 살아온 팀 켈러와 캐시 켈러는 결혼의 참뜻을 잊은 채 현대 문화가 부추기는 ‘나 중심 결혼’관에 젖어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바람직한 결혼 생활을 해 나가는 실질적인 방법을 힘 있게 전해 준다. 성경 말씀을 토대로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의 핵심 내용을 더욱 상세히 풀면서, 하나님과 배우자를 더 깊이 사랑하려는 사람들에게 날마다 영감과 통찰을 선사한다.1월. 결혼과 창조: 창세기 1-2장 2월. 결혼과 구속(救贖): 창세기 2-3장, 에베소서 5장 3월. 제7계명: 여러 성구 4월. 간음 예방하기: 창세기 39장 외 5월. 이혼: 여러 성구 6월.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 잠언 외 7월. 어떻게 서로를 섬길 것인가: 신약 성경의 여러 성구 8월. 어떻게 서로 화해할 것인가: 신약 성경의 여러 성구 9월. 그리스도인의 성 혁명 Ⅰ: 고린도전서 6장 10월. 그리스도인의 성 혁명 Ⅱ: 고린도전서 7장 11월. 사랑 노래: 서로를 추구하기: 아가 12월. 사랑 노래: 서로를 발견하기: 아가베스트셀러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의 기본 주제와 핵심 원리를 토대로 한층 깊이를 더한 365 묵상집 복음 안에서 오늘 더 사랑하는 우리 부부! 날마다 깊이를 더해 가는 사랑의 서약 #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 # 이제 막 결혼한 사람 # 결혼해서 좋은 사람 # 배우자를 포기한 사람 # 결혼에 지친 사람 # 결혼을 견디는 사람 # 결혼을 끝내고 싶은 사람 로맨틱한 핑크빛 단꿈과 지극히 권태로운 현실, 혀를 차게 하는 치정에 이르기까지 매일같이 결혼을 둘러싸고 숱한 문화적 이미지들이 쏟아진다. 결혼을 바라보는 시각들에는 당대의 세계관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마련인데, 이는 결혼이 인간에게 존재하는 가장 뜻깊은 관계이기 때문이다. 배우자를 알아 가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보람 있고 경이로운 일로 손꼽힌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가장 힘겹고 고통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40년 넘게 부부로 살아온 팀 켈러와 캐시 켈러는 결혼의 참뜻을 잊은 채 현대 문화가 부추기는 ‘나 중심 결혼’관에 젖어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바람직한 결혼 생활을 해 나가는 실질적인 방법을 힘 있게 전해 준다. 성경 말씀을 토대로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의 핵심 내용을 더욱 상세히 풀면서, 하나님과 배우자를 더 깊이 사랑하려는 사람들에게 날마다 영감과 통찰을 선물한다. 서로를 하나로 묶어 주는 매일의 약속! 성경의 울타리 안에서 영그는 사랑의 열매들 이 묵상집은 단순히 눈앞에 닥친 결혼 생활의 문제들을 공감해 주고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한층 깊숙이 들어간다. 구속, 용서, 화해, 간음, 이혼, 성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달 첫째 주마다 주제 관련 성경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고찰하며 기도하고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나머지 주에는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의 핵심 주제를 매일 실생활에서 체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결혼 생활의 표면적인 갈등 속에 자리한 인간의 뿌리 깊은 자기중심성, 결혼의 본질인 ‘언약’의 개념, 사명을 공유하고 가장 두터운 우정을 나누는 친구로서의 부부 관계, 세월이 갈수록 배우자를 더 알고 사랑하게 도와주는 기술들, 이 시대의 뜨거운 논쟁거리인 남녀 성차와 성역할을 바라보는 성경의 입장, 기독교적 성(性) 이해와 싱글에 대한 해석을 다룬다. 사람과 상황에 매일같이 부대끼는 현실 결혼 생활 한가운데서 ‘예수 복음’의 핵심 가치를 온몸으로 익히라!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 복음 위에 가정을 세우라! ※ 일러두기: 이 묵상집에 실린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발췌문의 경우, 한국어판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최종훈 역)와 이 묵상집의 옮긴이가 다르므로 구체적인 문장과 표현이 상이(相異)함을 밝혀 둔다.<4월 9일 중에서>나〔팀〕는 섬김받기를 원하지 않았다. 무언가를 선물로 요구해서 받아 내야 하는 위치에 있고 싶지 않았다. … 나는 섬기고 싶었다. 그래야 내가 상황을 주관한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언제나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종류의 섬김은 섬김이 아니라 조작일 뿐이다. 아내에게 나를 섬길 기회를 주지 않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나는 아내를 섬기지 못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밑바닥에는 내 교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교만. 언젠가 휴가 때 일이다. 아내(캐시)가 아이들은 자신이 돌볼 테니 친구 데이비드와 함께 서점에 갔다 오라고 했다. 에너지 넘치는 남자아이 셋을 몇 시간 동안 혼자 돌보겠다니 아내로서는 크게 호의를 베푼 것이었지만, 나는 아내를 초주검 만들고 싶지 않다는 핑계로 그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나중에 나는 깨달았다. 나는 스스로 가장 큰 희생을 감수하는 사람의 위치에 있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말이다. 교만 때문에 나는 선물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아내가 내게 선물 주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했다. 우리는 상대의 친절에 대해서도 이렇게 내 이기적 동기를 풀어 내기가 얼마나 쉬운지! 회개야말로 삶의 모든 영역의 열쇠이며, 무엇보다도 결혼 영역에서 특히 더 그렇다. 기쁘게 회개하는 것, “내가 또 그랬네”라고 인정하며 회개하는 것이 바로 성숙하고 지혜로운 결혼의 특징이다.―욕심 없어 보이는 행동 이면에 어떻게 이기적 동기가 숨어 있을 수 있는지 그 양상들을 생각해 보라. 내 결혼 생활에 그런 사례가 있지는 않은가?―함께 붙드는 기도의 끈. 시편 139편 23-24절을 묵상하라.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내 배우자를 위해 내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5월 10일 중에서>그 여자의 잘못은 남자의 애정을 통해 자기 가치를 찾으려 한 것이었다. … 그런데 카운슬러는 이런 그녀에게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직업을 구해 경력을 쌓고 인격적 독립을 추구할 것을 제안했다. … 그러자 그녀는 말했다. … “업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출세를 좇다가 이번에도 실패하면 연애가 잘 안 되었을 때처럼 또 삶이 황폐해지지 않을까요? 이제는 그러지 않을 겁니다. 그리스도의 의 가운데서 안식할 수 있으니까요. … 그러고 나면 남자나 화려한 경력 앞에서 이렇게 고백할 수 있어요. ‘하나님 앞에서 나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이런 것들이 아니라 예수님’이라고요.”―내가 나에게 하는 말. 자기를 제어하는 한 가지 비결은, 내 감정이 어떤 사건에 반응해서 생겨났다기보다는 그 사건을 보며 내가 나 자신에게 건넨 말 때문에 생겨났음을 깨닫는 것이다. 누군가와 사귀다 이별 통보를 받았을 때 스스로에게 “나는 비호감인가 봐”라고 말한다면, 이때 감정은 슬픔이다. 반면 “자기가 뭐라고 나한테 이러는 거야!”라고 말하면 이때는 슬픔이 아니라 분노가 생겨난다. 자신에게 경건한 혼잣말을 가르치라. 시편 기자는 자기 마음을 향해 이렇게 거듭 말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우리 마음을 향해 말하되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 마음은 자꾸 우리를 불러 세워 희망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것을 당신도 소중히 여기라.―부부가 함께 기도하는가? 성경 공부 때 얻은 통찰을 배우자와 함께 나누는가?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이고,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함께 붙드는 기도의 끈. 마가복음 1장 35절을 읽고 이 말씀의 정황을 묵상하라. 사역이 절정에 이를 즈음 당대의 거센 요구에 봉착한 예수님께서는 이른 아침 일어나 기도로 시간을 보내셨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기도 없이 하루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다. 요즘 내 기도 생활이 어떤 상태든, 그것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5월 21일>〔성관계에서 부부의 목표는〕 서로의 취약한 부분을 다 보여 주고, 민낯으로 상대를 즐거워하는 선물을 서로에게 주며, 서로에게 기쁨을 안기는 희열을 경험하는 것이다. … 이는 흔히 … 사랑을 나눌 만한 ‘기분이 아닐’ 때에도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다. 부부가 상대에게 어떤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쁨을 안기기 위해서 성관계를 한다면, 기분은 즉석에서 달라질 수 있다. 행위 자체가 훌륭해 만족감에 푹 잠기게 하는 것이 최고의 섹스가 아니라 기쁨으로 울고 싶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섹스다.―섹스와 퍼포먼스. 상대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데는 어떤 식으로든 기술이 필요하다. 우리는 사랑을 말로 표현하려고 온갖 애를 썼지만 어떻게 해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꼈다. 성적 사랑도 다르지 않다. 성관계를 할 때 우리는 상대에게 쾌감을 주고 싶어 한다. 그런데 쾌감을 주려면 상대의 특별한 기질도 알아야 하고 그 사람의 몸도 잘 알아야 한다. 하지만 현대 문화에서 섹스는 두 사람만 은밀히 아는 익숙함이 아니라 하나의 퍼포먼스로 변모했다. 요즘 사람들은 처음이니까 다소 서툴고 그래서 서로 민망해하다가 점차 함께 성숙하고 함께 배워 갈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는다. 그보다 이들은 상대와 즉각 ‘강렬한 성적 끌림’을 경험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이들은 당장에 근사한 섹스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서로에게 엄청난 부담이 된다. 결혼 언약 밖에서 섹스는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순간에도 아무런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요람이 되지 못하고 시종 불안한 우연의 만남이 된다.―혼전 성 경험에서 익힌 습관은 결혼 언약 안에서 경험하게 될 성을 준비시켜 주지 못한다. 어째서 그럴까?―함께 붙드는 기도의 끈. 퍼포먼스로써의 성을 강조하는 우리 시대 문화에서 보호해 주시고, 자기를 주는 행위로써의 성이라는 성경의 시각 위에 설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2020~2021 업계지도
어바웃어북 / 한국비즈니스정보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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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국비즈니스정보 (지은이)
국내외 거의 모든 산업을 40업종으로 나누어 해당 업종마다 ‘최우선 투자기업’을 선별하여 300개에 이르는 우량주들의 투자가치를 면밀히 분석했다. 이번 <업계지도>가 중점적으로 다룬 건 업종마다 투자가치가 높은 숨겨진 회사를 선별해내는 것이다. 이른바 ‘히든카드’ 찾기다. 히든카드는 업종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아무 눈에나 쉽게 보이지 않는다. 모험가가 보물섬에 숨겨진 보물지도를 낱낱이 살피듯 투자자가 <업계지도>를 펼쳐야 하는 이유다. 아울러 2020년대의 출발시점인 2020년과 2021년에 각 업계가 어떻게 진화해 나가는지를 상세히 분석했다. 인터넷은행에서 유통, 콘텐츠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인터넷서비스 기업들이 어떻게 시장의 문지기(portal)에서 지배자(ruler)로 변모해 가는지, 미디어 시장의 지형을 바꾼 OTT와 유튜브의 미래, 엔터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빅히트의 상장 및 오스카까지 점령한 국내 영화 산업의 투자가치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권두특집] 투자 고수들의 업종별 재무제표 독해법 _김수헌( 저자) 눈덩이 같은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기업이 상한가인 이유 적자기업에도 상장 기회를 주는 상장 특례 바이오 기업이 장밋빛 투자설명서를 작성하는 근거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달라지는 매출,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미스터리 스타벅스 vs. 이디야, 같은 업종 간 재무제표 비교 착시 이커머스 기업 비즈니스 구조 따라 매출 천양지차 이마트 부채 규모 급증, 리스 회계 기준 변경 탓? 항공사를 위기에 빠트릴 수 있는 자산유동화증권 원유 가격이 오르는데 정유사 이익이 왜 증가할까? Chapter 1. 인터넷,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교육 01 인터넷서비스, 핀테크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네이버, NHN, 카카오, 아프리카TV 투자리포트 : 시장의 문지기(portal)에서 지배자(ruler)가 되다 02 방송, OTT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CJENM, SBS,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투자리포트 : 방송사의 전파를 차단한 통신사의 초고속인터넷망 03 광고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제일기획, 이노션,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에코마케팅, 이엠넷 투자리포트 : 광고 시장에 부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04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CJENM, CJCGV, 롯데컬처웍스, 제이콘텐트리, NEW, 스튜디오드래곤,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빅히트인테테인먼트 투자리포트 : 2020년대! 엔터주 투자를 위한 Golden Age 05 게임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엔씨소프트, 넷마블, NHN, 펄어비스 투자리포트 : MMORPG의 위기, ‘클라우드게임’이라는 기회 06 여행, 호텔·카지노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노랑풍선, 호텔신라, GKL, 파라다이스, 강원랜드 투자리포트 : 일본 경제 보복, 전염병 창궐에 따른 피해 분석 07 교육, 에듀테크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메가스터디(메가엠디, 메가스터디교육), 대교, 비상교육, 웅진씽크빅, 멀티캠퍼스, 청담러닝, 디지털대성 투자리포트 : 정시 비중 늘리니 교육주 오른다?! Chapter 2. 전자, 통신, 반도체 08 스마트폰, 부품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파트론, 엠씨넥스, 대덕전자, 와이솔 투자리포트 : 고래 싸움에 새우가 살찐다?! 09 통신, 5G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투자리포트 : 5G 투자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 10 반도체, 장비소재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머티리얼즈, 원익IPS, 원익QnC, 원익머트리얼즈, 솔브레인, 동진쎄미켐 투자리포트 : 일본의 경제 보복이 오히려 반도체 주가를 올린다?! 11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에스에프에이, 실리콘웍스, AP시스템, 덕산네오룩스 투자리포트 : 디스플레이 大戰 2라운드 승자는 누구? 12 가전, 스마트홈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LG전자, 삼성전자, 웅진코웨이, 쿠쿠홈시스, 위니아딤채, 파세코 투자리포트 : ‘스마트가전’, ‘환경가전’, ‘빌트인가전’이 뜬다! 13 IT서비스, 스마트팩토리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삼성SDS, 포스코ICT, SK, LGCNS, 현대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투자리포트 :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나선 기업에 투자하라! Chapter 3. 금융, 증권 14 은행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KB금융(KB국민은행), 신한지주(신한은행), 하나금융지주(KEB하나은행),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기업은행, BNK금융지주(부산은행, 경남은행), JB금융지주(광주은행, 전북은행), DGB금융지주(대구은행), 제주은행 투자리포트 : 은행주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카카오뱅크의 실적을 주목하라! 15 증권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한화투자증권 투자리포트 : 투자 본능을 찾은 증권사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16 보험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투자리포트 : 불황 속에서도 오를만한 보험주는 분명히 있다! 17 부동산리츠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맥쿼리인프라 투자리포트 : 주식 시장에서 하는 부동산 투자 Chapter 4. 자동차, 운송, 상사 18 자동차, 친환경차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투자리포트 : 2020년대 자동차주, 전기차에 달렸다! 19 자동차부품(자율주행, 2차전지), 타이어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한온시스템, LG화학, 삼성SDI, S&T모티브, 평화정공, 서연이화, 화승알앤에이, 엠에스오토텍, 코리아에프티,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텔레칩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투자리포트 : 기존 가치사슬마저 붕괴하는 자율주행차의 위력 20 해운, 조선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대한해운, 팬오션, 현대상선, KSS해운,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투자리포트 : 배만 커진다고 시황이 좋아지는 건 아니다! 21 항공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투자리포트 : 먹구름 항공 업황, 그래도 비행기는 뜬다! 22 육운, 택배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방, 세방 투자리포트 : 물류와 유통의 싸움 혹은 협업? 23 상사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LG상사, 현대종합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 SK네트웍스 투자리포트 : 식량자원으로 돈 버는 종합상사들 Chapter 5. 화학, 바이오, 에너지 24 석유화학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LG화학,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한화케미칼, 한화종합화학, 한화토탈, SKC,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효성화학, 대한유화, OCI,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수화학, 애경유화, KPX케미칼 투자리포트 : 복잡한 석유화학 시황을 읽는 핵심 키워드들 25 정유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투자리포트 : 벙커-씨유 수요 사라지니 국내 정유사가 춤춘다?! 26 유틸리티(전력, 가스)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SK가스, E1, 삼천리 투자리포트 : 한전과 가스공사의 엇갈린 운명 27 제약, 바이오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대웅제약,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에스티, 종근당, 메디톡스, 휴젤 투자리포트 : 임상시험으로 성패가 갈리는 제약, 바이오주 28 화학섬유, 탄소섬유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태광산업, 대한화섬, 휴비스, 카프로 투자리포트 : 화섬의 미래, 탄소섬유에 투자하라! Chapter 6. 건설, 기계, 철강 29 건설, 부동산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서희건설, 한라, 금호산업 투자리포트 : 건설 경기 어려워도 건설주 상승 여력 충분하다! 30 건자재, 시멘트, 가구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LG하우시스, KCC, 아이에스동서, 동화기업, 한샘, 현대리바트,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삼표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유진기업, 벽산 투자리포트 : 저평가 건자재주에 투자하라! 31 철강, 비철금속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고려아연, 영풍, 풍산,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알루코, 일진다이아 투자리포트 : 철강과 금속 시황, 중국에 달렸다! 32 기계, 중장비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현대건설기계, 현대엘리베이터 투자리포트 : 민간 건설보다 인프라 업황이 더 밝다! 33 방산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현대로템, 휴니드 투자리포트 : 50조 원이 넘는 국방예산, 방산주 가치를 끌어올린다! Chapter 7. 유통, 생활 34 소매 유통(백화점, 면세점, 마트, 편의점)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호텔신라,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GS리테일, BGF리테일 투자리포트 : 지금 당장 편의점주에 투자해야 하는 까닭 35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GS홈쇼핑, 현대홈쇼핑, CJENM, NS쇼핑, 예스24, 인터파크 투자리포트 : 과연 쿠팡과 마켓컬리는 흑자전환할 수 있을까? 36 가공식품, 제과, 라면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동원F&B, 사조대림, 하림지주, 롯데푸드,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오리온, 롯데제과, 해태제과식품 투자리포트 : 시장점유율보다 영업이익률이다! 37 음료, 우유, 커피, 생수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롯데칠성음료, 빙그레, 동서, 매일유업, 남양유업, 흥국에프엔비 투자리포트 : 우유 시장 먹구름, 탄산과 커피, 생수 시장은 쾌청! 38 주류, 담배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삼광글라스, KT&G, 풍국주정, 삼화왕관 투자리포트 : 하이트진로와 KT&G,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39 패션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휠라코리아, F&F, 영원무역,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한세실업, 화승엔터프라이즈, 코웰패션 투자리포트 : 밀레니얼과 스트리트 패션, 그리고 무신사 40 화장품 업계 최우선 투자기업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맥스, 한국콜마, 애경산업 투자리포트 : 코로나19 쇼크로 급락한 화장품주, 회복 시점은?국내외 거의 모든 산업의 핵심 투자처를 낱낱이 찾아 한권의 책에 담아낸 대한민국 투자지도의 原典! 국내외 거의 모든 산업을 40업종으로 나누어 해당 업종마다 ‘최우선 투자기업’을 선별하여 300개에 이르는 우량주들의 투자가치를 면밀히 분석했다. 이번 <업계지도>가 중점적으로 다룬 건 업종마다 투자가치가 높은 숨겨진 회사를 선별해내는 것이다. 이른바 ‘히든카드’ 찾기다. 히든카드는 업종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아무 눈에나 쉽게 보이지 않는다. 모험가가 보물섬에 숨겨진 보물지도를 낱낱이 살피듯 투자자가 <업계지도>를 펼쳐야 하는 이유다. 아울러 2020년대의 출발시점인 2020년과 2021년에 각 업계가 어떻게 진화해 나가는지를 상세히 분석했다. 인터넷은행에서 유통, 콘텐츠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인터넷서비스 기업들이 어떻게 시장의 문지기(portal)에서 지배자(ruler)로 변모해 가는지, 미디어 시장의 지형을 바꾼 OTT와 유튜브의 미래, 엔터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빅히트의 상장 및 오스카까지 점령한 국내 영화 산업의 투자가치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일본 경제보복 쇼크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회사들을 찾아 소개했고, ‘IMO2000 규제’에 직면한 석유화학과 정유, 해운과 조선의 시황, 코로나19로 최대 위기를 맞은 여행, 항공, 면세점 업계 등 주식 시장의 명운을 가르는 핫이슈들을 <업계지도> 특유의 세련되고 유니크한 인포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권두특집에서는 국내 최고 기업회계/공시 전문가이자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의 저자 김수헌 글로벌모니터 대표가 ‘투자 고수들의 업종별 재무제표 독해법’을 집필했다. 눈덩이 같은 영업적자에도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의 미스터리,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달라지는 매출/매출원가/매출총이익, 쿠팡과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회사들의 비즈니스 구조에 숨겨진 비밀, 이마트 부채와 리스회계의 관계, 스타벅스와 이디야의 재무제표 착시효과 등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업회계의 원리와 핫이슈를 저자 특유의 쉽고 간결한 설명 방식으로 풀어냈다. 언제까지 누구나 다 아는 대장주만 바라볼 것인가? 업계마다 꼭꼭 숨어 있는 히든카드를 찾아 투자하라! 투자자는 늘 막연하고 불안하다. 시시각각 업황이 바뀔 때마다 주가가 들쑥날쑥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그러니 투자자로선 누구나 다 아는 대장주만 바라볼 뿐이다. 대장주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투자매력은 별로다. 대장주만 바라봐서는 투자 수익을 가져오기가 쉽지 않다. 이번 <2020/2021 업계지도>가 중점적으로 다룬 건 업종마다 투자가치가 높은 숨겨진 회사를 선별해내는 것이다. 이른바 ‘히든카드’ 찾기다. 히든카드는 업종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아무 눈에나 쉽게 보이지 않는다. 모험가가 보물섬에 숨겨진 보물지도를 낱낱이 살피듯 투자자가 형형한 눈빛으로 <업계지도>를 펼쳐야 하는 이유다. 이를테면 앞으로 반도체 시장이 호황이라고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바라봐선 곤란하다. 이때는 삼성전자가 지분을 투자한 반도체 부품/소재/장비 회사들을 눈여겨봐야 한다. 그 중에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소재/장비 회사들도 있다. 규모만 따지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 견줄 수 없지만 미래 성장성과 투자가치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이 커지면서 마켓컬리의 브랜드파워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마켓컬리는 아직 비상장 회사다. 마켓컬리가 상장되는 날만 기다릴 것인가? 마켓컬리의 협력사 중에 꽤 괜찮은 상장사들이 있다. 마켓컬리에 납품하는 신선식품 포장재(박스) 회사, 신선식품 배달용 특수 물류차량을 제조하는 회사 등은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이 커지면서 실적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새벽배송 시장에서 신선식품만 볼 게 아니라 신선식품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박스와 특수차량으로까지 투자적 관점을 넓혀야 하는 이유다. ‘커피애호국’인 한국에서 스타벅스의 시장지배력은 대단하지만, 국내 주식 시장에서 스타벅스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비상장사인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 50%를 가지고 있는 이마트가 상장해 있지만, 커피 사업만 놓고 이마트에 투자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런데 스타벅스와 이디야, 할리스, 파스쿠치 등에 원재료를 납품하는 상장사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투자자는 그리 많지 않다. 스타벅스의 시장지배력이 커질수록 이 상장사의 실적과 주가도 덩달아 올라간다. <업계지도>는 ‘커피 업계’ 편에서 이 기업의 투자가치를 짚어냈다. 라면 업계를 살펴보자. 농심은 시장점유율 50%를 넘는 독보적인 대장주다. 하지만 시장점유율이 독보적이라고 해서 주가까지 치솟는 건 아니다. 뜻밖에도 농심의 영업이익(률)은 3위 회사인 삼양라면에 크게 뒤진다. 농심은 시장점유율을 놓고 보면 무소불위의 1위 회사이지만 수익률은 업계 3위 회사만 못하다는 얘기다. 저평가된 2등, 3등 회사가 1등 회사보다 오히려 투자매력이 높을 수 있는 것이다. <업계지도>는 대장주인 업계 1위 기업에 그치지 않고 그 뒤에 숨어 있는 3위 기업의 투자가치까지 조목조목 분석한다. 권두특집 ‘투자 고수들의 업종별 재무제표 독해법’ 투자에 앞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기업회계의 핵심을 다루다! 권두특집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업회계/공시 전문가이자 회계 분야 베스트 1위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의 저자 김수헌 글로벌모니터 대표가 ‘투자 고수들의 업종별 재무제표 독해법’을 집필했다.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달라지는 매출/매출원가/매출총이익, 쿠팡과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회사들의 사업 구조에 숨겨진 미스터리, 이마트 부채와 리스회계의 관계, 스타벅스와 이디야의 재무제표 착시효과 등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업회계의 핵심 원리와 핫이슈를 저자 특유의 쉽고 간결한 설명 방식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개별 업종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과 그에 맞는 재무제표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투자에서 과오를 범하기 쉽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어떤 바이오 회사는 영업적자가 눈덩이처럼 쌓이는 데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기도 한다. 적자 기업이라도 회사의 기술력이나 성장성을 인정받으면 상장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 때 투자자들은 해당 기업의 사업 구조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바이오 회사가 신약 개발 단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외국계 제약사와 1조 원대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바이오 회사는 계약 규모를 공시하고 이 내용을 언론에 배포한다. 이때 언론은 ‘1조 원 기술 수출 잭팟 터트렸다’는 식으로 보도한다. 하지만 기술 수출 계약금은 신약 후보 물질이 어느 단계에 있는가에 따라 총 금액의 10~30% 안팎인 경우가 보통이다. 계약 규모가 1조 원이라고 해도 회사에 실제로 유입되는 계약금은 몇 백억 원 남짓이다. 문제는 임상 단계에서 신약 개발 완료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공시와 재무제표에 명시된 1조 원대에 이르는 총 로열티 수익과 언론의 보도만 믿고 투자에 나설 경우 낭패를 보기 쉽다. 저자는 권두특집에서 다양한 업종마다 실제 사례를 들어 회사가 발표하는 공시와 재무제표의 행간에 감춰진 꼼수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권두특집을 읽고 나면 <업계지도>에 소개된 업종별 시장 분석 데이터와 최우선 투자기업들의 투자리포트가 좀 더 깊이 있고 입체적으로 읽히게 된다.
내 몸이 변하고 있어요 (남자)
규장(규장문화사) / 콩고디아 출판사 (지은이), 김유비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감수)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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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콩고디아 출판사 (지은이), 김유비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감수)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구체적이고 정확한 성 지식이 정립되어야 할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5단계로 나누었으며, 또한 성별에 따라 각각 구성하여 우리 자녀에게 꼭 맞는 책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이 ‘성’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성경적 성교육에 관한 분명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부모님 혹은 선생님이 자녀와 함께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01 너는 특별해 CHAPTER 02 남자와 여자, 하나님의 생명의 선물 CHAPTER 03 하나님이 너를 처음부터 돌보셨어 CHAPTER 04 잘 자라고 있어 CHAPTER 05 사춘기에 일어나는 변화 CHAPTER 06 나는 정상일까? CHAPTER 07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 법 CHAPTER 08 살아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야 용어 해설 부모에게 드리는 글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 주일학교 성교육 교재 채택 사춘기를 앞두고 궁금한 것도, 두려운 것도 많은 우리 자녀에게 건강한 성경적 성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아이의 상황에 맞게 연령별로 성별에 따라 가르치는 맞춤 성교육 성에 개방적인 사회가 되어갈수록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키와 몸무게가 늘어가듯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도 자라나지요. 하지만 자녀에게 성에 대해 드러내어 말하기는 여전히 부끄럽고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학교나 가정에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성 지식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나누며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자세한 그림과 친근한 설명을 통해 만 9~11세 아이들이 소년과 소녀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이해하고 변화하는 내 모습을 특별한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편 139편 14절) 소중한 우리 자녀가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기 전에 건강한 성경적 성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연령별로 성별에 따라 가르치는 우리 자녀 맞춤 성교육 최근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시의적절한 성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 정체성을 흔들려는 사회, 문화의 분위기 때문에 성경적 성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시대입니다. 문제는 필요한 것은 알지만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성교육’ 하면 여전히 어딘지 불편하고 민망한 마음이 들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는 현실입니다. 올바른 성교육이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SNS나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잘못된 성 지식을 습득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만 앞섭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고민을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올바른 성문화의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인식한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의 후원으로 발족한 기독교성윤리연구소와 규장은 너무나 소중한 우리 자녀가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때에 따라 맞춤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구체적이고 정확한 성 지식이 정립되어야 할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5단계로 나누었으며, 또한 성별에 따라 각각 구성하여 우리 자녀에게 꼭 맞는 책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이 ‘성’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성경적 성교육에 관한 분명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부모님 혹은 선생님이 자녀와 함께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의 후원으로 발족한 기독교성윤리연구소는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에게 성경적 성윤리를 세우는 것을 사명으로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거슬러 일어나는 성적 일탈과 성경적 가치관을 왜곡하는 문화 속에서 성경만이 유일한 진리의 기준임을 제시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삶의 문제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건강한 가정상을 제시하여 다음세대를 행복하게 길러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설립 취지에 따라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힘쓰는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출판사인 콩고디아 출판사(Concordia Publishing House)에서 나온 성교육 시리즈인 ‘Learning about Sex Series’를 발굴 및 감수하여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란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생각보다 훨씬 빨리 자라는 요즘 아이들을 보며 ‘언제,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많은 크리스천 부모님과 선생님의 고민이 깊습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고민을 담아 만들어진 책입니다. 영유아기 때부터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5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대의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알아야 하는 사실들을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기반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또한 성별에 따라 남자와 여자 책으로 분리하여 맞춤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 교회의 건전한 성문화 정립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캐러멜 Caramel
싸이프레스 / 김용래 (지은이)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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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
건강,요리
김용래 (지은이)
2011년부터 수제 캐러멜을 연구·개발·판매하고 있는 디저트 숍, 슈아브의 ‘누구나 성공하는 맛있는 캐러멜’ 레시피북이다. 수제 캐러멜에 대한 정보와 함께 오리지널 캐러멜 만드는 법, 재단 및 포장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22가지 다양한 응용 레시피도 담았다. 설탕, 생크림, 버터 등의 일상 재료와 냄비, 거품기 등 몇 가지 도구로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특별히 상세한 과정컷과 설명을 실어 베이킹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Prologue Chapter 1. 캐러멜 이야기 캐러멜이란? 시판 캐러멜과 수제 캐러멜 캐러멜의 기본 이해하기 _ 캐러멜의 재료, 설탕 / 캐러멜을 가열하는 온도 / 캐러멜에 맛을 더하는 부재료 Chapter 2. 캐러멜 재료 & 도구 준비하기 재료 준비하기 _ 주재료 / 부재료 도구 준비하기 Chapter 3. 오리지널 캐러멜 만들기 Original Caramel 오리지널 캐러멜 _ 준비하기 / 캐러멜 끓이기 / 캐러멜 굳히기 Chapter 4. 캐러멜 포장하기 포장으로 완성된 캐러멜 _ 캐러멜의 재단 / 캐러멜의 포장과 보관 Chapter 5. 캐러멜 22 오리지널 소금캐러멜 / 초콜릿캐러멜 / 시나몬캐러멜 / 바닐라캐러멜 / 홍차캐러멜 / 허니캐러멜 / 메이플캐러멜 / 라즈베리캐러멜 / 레몬캐러멜 / 패션프루츠캐러멜 / 카시스캐러멜 / 그린애플캐러멜 / 말차캐러멜 / 무화과캐러멜 / 커피캐러멜 / 견과류캐러멜 / 팥캐러멜 / 흑임자캐러멜 / 라즈베리&크랜베리캐러멜 / 헤이즐넛&커피캐러멜 / 애플&초콜릿캐러멜 / 메이플&마롱캐러멜 Q&A 아직 못다 한 캐러멜 이야기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수제 캐러멜을 집에서 만든다! No.1 수제 캐러멜 디저트 숍_ 슈아브가 소개하는 캐러멜의 모든 것 당 충전 간식, 선물용으로 손색없는 리얼 캐러멜 레시피 23가지 수록 수제 캐러멜은 딱딱한 식감의 시판 캐러멜과 달리 입안에 넣으면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퍼지는 고급 디저트다. 또한 오븐이 필요 없고, 몇 안 되는 재료와 도구로 쉽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졌다. 하지만 온도, 시간이 약간만 달라도 그 식감과 맛은 하늘과 땅 차이! 『캐러멜 caramel』은 2011년부터 수제 캐러멜을 연구·개발·판매하고 있는 디저트 숍, 슈아브의 ‘누구나 성공하는 맛있는 캐러멜’ 레시피북이다. 수제 캐러멜에 대한 정보와 함께 오리지널 캐러멜 만드는 법, 재단 및 포장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22가지 다양한 응용 레시피도 담았다. “캐러멜은 치아에 달라붙고 텁텁해서 별로?!” NO! 수제 캐러멜은 다르다!! 100% 동물성 유크림을 사용해 소량 생산하는 수제 캐러멜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사르르 녹아 기분 좋은 맛과 향, 식감을 준다. “수제 캐러멜은 만들기 복잡하고 어렵다?!” NO! 수제 캐러멜은 간단하고 쉽다!! 설탕, 생크림, 버터 등의 일상 재료와 냄비, 거품기 등 몇 가지 도구로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특별히 상세한 과정컷과 설명을 실어 베이킹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 단 한 권의 수제 캐러멜 레시피북 『캐러멜 caramel』로 지금, 캐러멜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카라멜, 캬라멜, 캐러멜 Caramel “투명한 설탕 시럽이 바글바글 끓습니다. 지루해질 때 즈음 되면 어느새 갈색 빛으로 변합니다. 하얀 생크림을 천천히 부으면 하얀 수증기가 피어오르며, 캐러멜의 향기가 가득 찹니다. 한껏 부풀어 오른 캐러멜을 쉬지 않고 저으면 동냄비에 그득히 차있던 캐러멜이 졸아들어 점점 걸쭉해지고, 팔은 슬슬 아파집니다. 온도계를 꽂고 정해진 온도까지 계속해서 저어줍니다. 드디어 정해진 온도가 되면 네모난 틀에 걸쭉해진 캐러멜을 붓습니다. 잘 굳은 캐러멜을 칼로 썰 땐 기분이 좋습니다. 네모로 자른 캐러멜을, 네모난 비닐로 감싸 양옆을 꼬아주면 마치 반짝이는 양 날개를 단 것 같은 캐러멜이 완성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캐러멜의 달콤 쌉싸래한 향이 느껴지시나요? 수제 캐러멜은 먹을 때도 행복하지만, 만들 때 풍기는 달콤한 향에 더 행복한 디저트입니다. 『캐러멜 caramel』 이렇게 만들었어요! 1. 맛있는 캐러멜을 만드는 원리와 비법, 재단 및 포장법 등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2. 오리지널 캐러멜 레시피를 더욱 상세하게 설명해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제일 간단한 재료로 만들지만, 혼합 타이밍과 설탕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는 캐러멜이 바로 오리지널 캐러멜입니다.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만들기 어려운 오리지널 캐러멜 만드는 방법을 최대한 자세하게 소개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더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과정컷을 실었습니다. 캐러멜은 설탕을 태우는 정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각 과정의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사진을 여러 컷으로 나눠 실어, 따라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4. 오리지널 캐러멜을 포함한 총 23개의 다양한 캐러멜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가장 기본인 오리지널 캐러멜과 슈아브의 시그니처인 소금캐러멜을 비롯해 바닐라나 홍차 등을 넣어 만든 향긋한 캐러멜. 견과류, 흑임자 등을 넣은 고소한 캐러멜. 과일 퓌레로 만든 상큼한 캐러멜 등 23가지의 수제 캐러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당 충전 일상 간식, 소중한 분께 드리는 선물, 작은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 충분한 수제 캐러멜로 달콤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우먼월드 : 여자만 남은 세상
롤러코스터 / 아민더 달리왈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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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소설,일반
아민더 달리왈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남자가 멸종한 세계’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인스타그램에 연재되며 20~30대 여성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은 페미니즘 그래픽노블. 연재 당시 평균 3만~4만 개, 최고 11만여 개의 ‘좋아요’와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현재 저자의 팔로워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에는 이그나츠상(Ignatz Award 2019)을 수상하고, 현재 디즈니 계열사를 투자를 받아 TV시리즈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미래의 어느 날 유전적 이상으로 남자들이 일찍 죽거나 더 이상 태어나지 않게 되고,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자연재해가 겹쳐온다. 과거 문명은 거의 모두 사라졌고, 지구에는 맨손의 여성들만이 남아 있다. 이 책은 그중 ‘비욘세의 허벅지’ 마을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남자 없는 세상, 매우 재미있는 것으로 밝혀져!” 유전적 이상으로 남자가 멸종한 지구, 문명의 잿더미에서 여성들만의 세계가 새로이 생겨났다! 남자가 멸종했다 언젠부터인가 남자들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살아 있는 남자들이 일찍 죽어가고, 산부인과에서는 여자아이들만 태어난다. 급기야 세계 정상회담에 참석한 지도자 모두가 여성이 되는 날이 왔다. 수많은 남자들이 실종되었고, 남자나 정자들을 사고파는 암시장이 형성됐다. 그 와중에 자연재해가 발생해 세계를 휩쓸고, 전쟁과 폭동이 겹치며 이제 과거 문명은 무너져내렸다. 남자의 멸종, 문명의 단절… 이제 온전히 여자들만의 힘으로 일상을 꾸려나가고 세계를 유지해야 한다. 남아 있는 정자를 관리하고, 새로운 임신과 출산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여자만 남은 세상의 ‘비욘세의 허벅지’ 마을, 이 책은 그곳에 사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여자만 남은 세상의 일상, 지구에 없는 건 남자만이 아니다 《우먼월드: 여자만 남은 세상》은 거대한 서사를 따라가지 않는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사라진 인류의 첨단 문명을 찾으려 하지도 않고, 법체계와 경찰, 군대가 없는 세상에서 자원과 권력을 독점하려 애쓰지도 않는다. 이들은 그저 자신들의 일상을 이어갈 뿐이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자신만의 꿈을 꾼다. 사랑을 고백할지 말지 고민하고,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것에 괴로워한다. 하지만 그 익숙해 보이는 일상을 최신 IT 기술과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유지해가기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고 우애를 나눈다. 누군가를 배제하거나 혐오하거나 차별하지도 않는다. 뛰어난 의술도 없고 빠른 교통수단도 없지만, 이들은 개인의 능력을 모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고민과 대화를 통해 내적 성장도 이루어간다. 이렇게 ‘우먼월드’의 낯설어 보이면서도 익숙해 보이는 일상들은, 자연스럽게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지금의 일상과 관계 속에서 시시각각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시스템과 제도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우먼월드: 여자만 남은 세상》은 남자가 멸종하고 여자들만 남은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서로 의지하는 공동체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지를 유쾌하게 보여주면서, 오늘의 세계를 돌아보게 하고 있는 것이다. 유쾌하고 따뜻하고 관대하며, 어쩌면 조금 더 나은 세상 ‘우먼월드’에는 남자가 없는 것은 물론, 페미니즘도 없고, 가부장제도 없고, 권력관계도 없다. 옛날 잡지 속 미백 화장품 광고를 보며 기이하다고 생각하고, 우연히 발견된 하이힐을 보며 도저히 그 원래 용도를 알아내지 못한다. 과거의 유물인 인공지능 탑재 기기에서 모두 여자 목소리만 나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자의 성기 모양을 한 구름을 보고서도 그저 물고기 같다고 생각할 뿐이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과 직업이 있지만, 거기에 과거와 같은 지시와 복종의 관계는 없다. ‘비욘세의 허벅지’ 마을의 시장은 나체로 생활을 하며, 유방절제수술을 한 의사는 흉터 자국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다닌다. 시장과 의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실제로 눈치를 보는 사람도 없지만, 이들의 친구들은 이들이 행여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하여 같이 나체로 다니기도 하고, 자기도 흉터를 좋아한다고 조용히 고백하기도 한다. 이렇게 사람들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새로운 세계 질서의 핵심 요소이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기도 한 것이다. 위트 있고 솔직한 에피소드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가장 유쾌한 페미니즘 그래픽노블! 이야기는 ‘비욘세의 허벅지’ 마을에 사는 사람 중 10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맺고 감정을 나누고 투닥거리며 성장해나간다. 남성의 멸종을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도입부 후에는 심플하면서도 위트 있는 단편들이 이어진다. 각 캐릭터의 얼굴은 단순하게 표현되어 있지만, 사람의 다양한 감정과 쪼잔한 고민들, 내면의 갈등이 놀랍도록 잘 드러난다. 페이지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미국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 반응! 책 출간에 이어 TV 시리즈까지! 미국 LA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 아민더 달리왈은 2017년 1월 ‘여성들의 행진(Women's March)’ 행사에 참여한 뒤, 이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2017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격주로 Woman World를 연재했다. 연재하는 동안 20-30대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이 작품은 회당 평균 3만~4만 개, 최고 11만여 개의 ‘좋아요’와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현재 그녀의 팔로워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2018년에 책으로 출간된 이후, 그래픽노블/만화에 수여되는 이그나츠상(Ignatz Award 2019)을 받기도 했다. 또한 디즈니 계열사를 투자를 받아 TV 시리즈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심리죄 : 교화장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레이미 (지은이), 이연희 (옮긴이)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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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레이미 (지은이), 이연희 (옮긴이)
11억 회 재생된 인기 웹드라마 <심리죄> 원작소설. 천재적인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경찰을 도와 사건을 해결해온 대학원생 팡무는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은 뒤 경찰이 되어 범죄사건 연구를 계속한다. J시에서 현장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조작된 살인사건이 연이어 일어나자, 팡무는 프로파일링을 통해 이들 사건이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동일한 범죄 집단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은 대체 왜 살인을 저질렀을까? 또 살인 자체보다 살인 현장을 공들여 꾸미는 데에 더욱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팡무는 이들의 살인을 막고 타인의 인생을 조작하려 든 자들을 체포할 수 있을 것인가?프롤로그 스승의 날 제1장 고아원 제2장 재회 제3장 연민 제4장 천사당 제5장 뤄자하이의 이야기 제6장 방향 제7장 재판 제8장 지하 미궁 제9장 탈옥 제10장 계획된 우연 제11장 교화장 제12장 자국 제13장 Q 양의 이야기 제14장 슬픈 연극 (1) 제15장 슬픈 연극 (2) 제16장 의식 제17장 교통사고 재연 제18장 방향감각 상실과 증명 제19장 상처받은 아이 제20장 도구 제21장 기억 제22장 J 선생의 이야기 제23장 그와 ‘소녀’ 제24장 만회 제25장 실낙원 제26장 추적 제27장 H 선생의 이야기 제28장 실험 제29장 날개 꺾인 천사 제30장 총 제31장 기증자 제32장 스키너 상자 제33장 운명이란 제34장 막다른 길 제35장 이중 계획 제36장 흙으로 돌아가다 에필로그 도시의 이면을 비추는 렌즈11억 회 재생된 인기 웹드라마 <심리죄> 원작소설! 현직 경찰학교 교수가 쓴 중국 최고의 범죄심리스릴러 “조건 강화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는 거지. 상자 안의 실험쥐처럼.” ‘징벌’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려는 심리실험 프로젝트 십여 년 후, 관계자들이 실험 방식대로 살해당한다!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의 선택은? 5억 2천만 위안을 벌어들인 동명 영화 원작 시리즈 누계 130만 부 판매! “스키너 상자 속 동물들처럼 사람들이 외부 조건에 따라 행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실험했다는 건가요?” “맞아. 그래야 우리가 선택한 인생을 그들이 살게 될 테니까.” 『심리죄: 교화장』은 시리즈 누계 130만 부가 팔린 중국 최고의 범죄심리스릴러 ‘심리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현직 경찰학교 교수인 저자는 풍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범죄 사례에다 기발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성 있으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는 11억 회 재생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곧이어 영화로도 제작되어 총 수입 5억 2천만 위안을 벌어들였다. 천재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지닌 주인공 팡무는 『심리죄: 프로파일링』의 사건으로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고 경찰에 투신해 범죄사건 연구를 계속한다. J시에서 현장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조작된 살인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팡무는 이들 사건이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동일한 범죄 집단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은 대체 왜 살인을 저질렀을까? 또 살인 자체보다 살인 현장을 공들여 꾸미는 데에 더욱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리즈 누계 판매부수 130만 부, 11억 회 재생된 인기 웹드라마 <심리죄> 원작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고 경찰에 투신한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 현장이 연극처럼 철저히 꾸며진 기이한 연쇄살인 사건을 마주하다! 『심리죄:교화장』은 시리즈 누계 130만 부가 팔린 중국 최고의 범죄심리스릴러 ‘심리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현직 경찰학교 교수인 저자는 풍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범죄 사례에다 기발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성 있으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는 11억 회 재생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곧이어 영화로도 제작되어 총 수입 5억 2천만 위안을 벌어들였다. 『심리죄: 프로파일링』, 『심리죄: 교화장』, 『심리죄: 검은 강』, 『심리죄: 도시의 빛』, 『심리죄: 일곱 번째 독자』 등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는 모두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가 주인공이지만, 사건과 범인은 서로 달라 독립적인 작품으로 보아도 즐기는 데에 큰 무리가 없다. 『심리죄:교화장』은 천재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지닌 주인공 팡무가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고 경찰에 투신한 후 마주친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J시에서 현장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조작된 살인사건이 연이어 일어나자, 팡무는 프로파일링을 통해 이들 사건이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동일한 범죄 집단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이 타인의 살인을 서로 돕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살인 자체보다 살인 현장을 공들여 꾸미는 데에 더욱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파헤치던 팡무는 숨겨져 있던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된다. “넌 경찰에 어울리지 않아. 사건에 개인적인 감정을 개입시키거든. 만약 꼭 이 일을 해야겠다면 이 말을 명심해. 너 자신을 지켜.” 대학 시절 가까운 친구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을 겪은 후, 대학원에서 범죄학을 전공하며 온갖 살인사건의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던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 범죄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경찰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도움을 주던 그는 연쇄살인마에게 스승을 잃고 결국 경찰에 투신한다. 『심리죄:교화장』의 사건을 수사하며 재회한 경찰 타이웨이는 팡무에게 “너는 경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사건과 자신을 분리할 줄 모르고 사건에 개인적인 감정을 개입시킨다는 것이다. 상사 볜핑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팡무는 정말 그런 것인지 고민한다. 악몽에 시달리며 베개 밑에 군용 나이프를 두고서야 겨우 잠들던 과거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팡무는 여전히 범죄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지나친 죄책감을 지니고 사건에 몰두하곤 한다. 이런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모는 팡무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작품 전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부여해, 독자가 팡무의 행동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조건 강화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는 거지. 상자 안의 실험쥐처럼.” ‘징벌’로 인간 행동을 통제하려는 심리실험 프로젝트의 비밀 사건 해결을 위해 피살자들의 과거를 조사하던 팡무는 이들이 십여 년 전 진행된 극비 심리실험 프로젝트 ‘교화장’ 관계자들임을 알게 된다. 보상으로 동물의 행동을 통제하려 한 스키너의 상자 실험처럼, ‘징벌’을 통해 인간 행동을 통제하려는 심리실험이 행해진 것이다. 이 끔찍한 실험의 내용이 조금씩 파악되며 용의자들의 신원이 하나씩 드러나지만, 철저한 알리바이 공작과 뒤처리 덕에 이들과 사건을 연결시킬 직접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다. 이들이 이 끔찍한 실험의 피해자임을 알게 된 팡무는 연민의 감정을 갖지만, 경찰로서 살인사건의 범인을 체포해야만 한다. 또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용의자들을 돕기 위해서라도 사건을 계획하고 이들을 조종한 배후의 인물을 찾아야 한다. 팡무는 이들의 살인을 막고 타인의 인생을 조작하려 든 자들을 체포할 수 있을 것인가?“전 선생님 학생이 아닙니다. 선샹 아시죠?”“선샹, 선샹이라…….”친 선생은 아주 오래전에 잊은 이름을 기억해내려는 듯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그때 샤오뤄가 말없이 선생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친 선생은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었다. 그 손이 꽃다발에 닿기도 전에 샤오뤄가 꽃다발 뒤에서 칼 한 자루를 꺼내 들었다.곧이어 친 선생의 복부 안으로 차가운 물체가 뚫고 들어왔다._ 프롤로그 스승의 날 중에서 “팡 경관, 설사 당신 손엔 무기가 없다 해도 근처 어딘가에서 저격수가 내 머리통을 조준하고 있겠지. 어쩌면 1분 후에 내 머리는 박살이 나게 될 거야. 그렇지만 당신은 내가 나쁜 놈이 아니란 걸 알았으면 해. 내가 사람을 죽인 건 사실이야. 죽어 마땅한 사람이니까. 하지만 아이에겐 아무 짓도 안 했어. 이 아이한텐 그런 냄새가 없을 테니까. 이게 내가 나쁜 놈이 아니란 걸 증명해줬으면 해.”냄새. 그가 두 번째로 ‘냄새’를 언급했다._ 제1장 고아원 중에서 “결국은 경찰이 됐네. 차오 교수를 위한 선택인가?”팡무는 고개를 숙인 채 술을 한 모금 마실 뿐 대답이 없었다.타이웨이가 작게 한숨을 내뱉었다.“사실 내 생각은 여전해. 너는 경찰에 어울리지 않아.”팡무가 말없이 웃으며 다시 담배에 불을 붙였다.“직업을 바꿀 생각은 없어?”“없습니다!” 팡무가 대답했다. 그리고 단호한 목소리로 다시 한 번 반복했다. “그럴 생각 없습니다!”_ 제2장 재회 중에서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동녘 / 김청연 (지은이), 김예지 (그림)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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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청소년 인문,사회
김청연 (지은이), 김예지 (그림)
틀딱, 가사를 절다, 명품 몸매, 흑형, 다문화, 지잡대, 사내놈, 주인아줌마, 벙어리장갑… 자기도 모르게 무심히 내뱉고, 익숙하게 듣게 되는 일상 속 차별의 언어들을 들여다보고 그 의미와 속뜻을 알아 가는 흥미로운 언어 탐구서. 장난삼아, 악의 없이, 그냥 습관적으로 쓰는 평범한 표현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고 칼이 되는 말들을 숨은그림찾기 하듯 일상의 다양한 장면을 통해 쏙쏙 찾아내면서 청소년들이 바르고 단단한 언어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끈다. 교육 매체의 취재 기자로 오랫동안 일해 온 김청연 저자는 여러 사람을 만나며 들은 말, 버스나 지하철에서 우연히 듣게 된 말, 미디어에서 들은 말 가운데 잊히지 않았던 표현들을 기록해 왔다. ‘뭔가 어색한데?’ ‘어디서부터 시작된 말이지?’ ‘정말 써도 되는 표현인가?’ 등 궁금증과 고민을 던지는 차별의 말들을 하나하나 메모했던 것이다. 이는 자연스레 나이, 장애·인종, 경제 조건·지역, 학력·학벌·직업, 성별 등으로 나뉘었고, 그간의 기록을 한데 추려 정리하는 동안 저자는 우리 안의 편견과 혐오, 고정관념을 좀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 덕분에(!) 전보다 예민하고 피곤해졌다고 솔직히 털어놓지만, 그와 동시에 타인을, 사회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 달라지고, 조금 더 넓어진 듯하다고 말한다. ‘차별 반대’를 무작정 외치기에 앞서 우리 주변에 ‘어떤 차별이 숨어 있는지’ 살펴야 할 까닭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책에 소개되는 일화들은 저자가 직접 만나며 보고, 듣고, 느끼며 기록해 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다. 코피루왁 그림작가가 네 컷 만화로 각각의 상황을 명료하고 재치 있게 그려 내 독자들에게 읽는 맛의 생생한 즐거움을 더한다.들어가는 글 그 말이 왜 문제가 되냐고 묻는다면…… 1장 한 끗 차이로 생겨나는 차별의 언어 ㅇㅇㅇ들 하교 시간인가 봐 거기, ㅇㅇㅇ나와 ㅇㅇㅇ들 짜증 나 갑자기 ㅇㅇ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네 ㅇㅇㅇㅇㅇ, 여기 주문 이런 말은 아파요! 사람을 ‘벌레’에 빗댄 말들 2장 오해와 이해 사이에 멈춰 서서 ㅇㅇ ㅇㅇ친구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어요 날도 추워지는데 ㅇㅇㅇㅇㅇ사자 ㅇㅇ들 무시무시하잖아 그건 ㅇㅇㅇ 정책에 불과합니다 이런 말은 아파요! 장애인과 인종을 비하하는 말들 3장 이상한 정상 이름을 찾아서 ㅇㅇㅇ이 이런 거 하나 번쩍 못 들고 ㅇㅇ니까 행동 조심해야지 미모도 ㅇㅇㅇㅇ이네요 ㅇㅇㅇ, 집에서 ㅇㅇㅇ 운전이나 할 것이지 이런 건 ㅇㅇ가 해야지 이런 말은 아파요! 성에 대한 편견이 담긴 말 4장 세상의 중심은 이미 정해져 있을까? 전학 온 애 ㅇㅇ라며 ㅇㅇㅇ 갈 바엔 재수해야 해 ㅇㅇㅇ 주제에 말이 많네 ㅇㅇㅇ, ㅇㅇㅇ들 ㅇㅇㅇ 출신으로 대기업 입사 이런 말은 아파요! 학벌과 사는 환경에 대한 편견의 말들 나가는 글 일상에 흩어진 ‘먼지 차별’을 골라내는 언어 감수성 훈련고정관념 + 편견 + 혐오 + 습관 = 차별어의 탄생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차별의 언어를 찾아보는 시간! 우리는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르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차별’과 ‘혐오’로 먼저 받아들이는 사회를 살고 있다. 그래서일까, 인권, 차별, 혐오, 편견에 대한 논의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한 양질의 연구와 책들도 끊이지 않는다. 점점 더 차별이 심해질수록 차별을 인지하는 분위기 또한 뜨거워지는 것이다. 이렇듯 일상 속 다양한 차별을 직접 겪고 경험하는 이들은 많아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차별의 주체가 되는 대상을 찾기란 쉽지 않다. 왜 그럴까? 무의식중에 행한 말과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그런 의도가 아니었으니까.’라고 스스로 너무나 관대한 기준을 부여한 것은 아닐까?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차별을 ‘마이크로어그레션(Microaggression)’이라고 부른다. ‘아주 작은(Micro)’과 ‘공격(Aggression)’의 합성어로, 미세하지만 공격성을 띠고 있는 차별 언어나 행동을 뜻하는 말이다. 우리 말로는 ‘먼지 차별’이라고 표현하는데, 먼지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만 유해한 말과 행동을 의미한다. 교육 매체의 취재 기자로 오랫동안 일해 온 김청연 저자는 여러 사람을 만나며 들은 말, 버스나 지하철에서 우연히 듣게 된 말, 미디어에서 들은 말 가운데 잊히지 않았던 표현들을 기록해 왔다. ‘뭔가 어색한데?’ ‘어디서부터 시작된 말이지?’ ‘정말 써도 되는 표현인가?’ 등 궁금증과 고민을 던지는 차별의 말들을 하나하나 메모했던 것이다. 이는 자연스레 나이, 장애·인종, 경제 조건·지역, 학력·학벌·직업, 성별 등으로 나뉘었고, 그간의 기록을 한데 추려 정리하는 동안 저자는 우리 안의 편견과 혐오, 고정관념을 좀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었다. 깊숙이 뿌리박힌 고정관념과 편견, 혐오가 일상적 언어 습관으로 스며들면 ‘차별의 언어’가 생산된다. 이 책은 틀딱, 가사를 절다, 명품 몸매, 흑형, 다문화, 지잡대, 사내놈, 주인아줌마, 벙어리장갑…… 자기도 모르게 무심히 내뱉고, 익숙하게 듣게 되는 일상 속 차별의 언어들을 들여다보고 그 의미와 속뜻을 알아 가는 흥미로운 언어 탐구서다. 장난삼아, 악의 없이, 그냥 습관적으로 쓰는 평범한 표현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고 칼이 되는 말들을 숨은그림찾기 하듯 일상의 다양한 장면을 통해 쏙쏙 찾아내면서 청소년들이 바르고 단단한 언어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 덕분에(!) 전보다 예민하고 피곤해졌다고 솔직히 털어놓지만, 그와 동시에 타인을, 사회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 달라지고, 조금 더 넓어진 듯하다고 말한다. ‘차별 반대’를 무작정 외치기에 앞서 우리 주변에 ‘어떤 차별이 숨어 있는지’ 살펴야 할 까닭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책에 소개되는 일화들은 저자가 직접 만나며 보고, 듣고, 느끼며 기록해 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다. 코피루왁 그림작가가 네 컷 만화로 각각의 상황을 명료하고 재치 있게 그려 내 독자들에게 읽는 맛의 생생한 즐거움을 더한다. “어휴. 이런 것까지 신경을 써 가면서 말하려고 하면 머리 아파서 어떻게 살아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야. 맞아, 분명 이런 과정 자체는 피곤한 일이지. 그런데 이렇게 해 나가다 보면 상대를 배려하는 습관이 새롭게 자리 잡게 되지 않을까 싶어. 그 정도로 익숙해지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말이 왜 문제가 되는지 고민하는 시간만이라도 적어도 한 번쯤은 가져 보면 좋겠어. 나 스스로 그 말을 듣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게 그 첫 단추야. _‘들어가는 글’에서 예민해도, 불편해도 괜찮아! ‘먼지 차별’을 골라내는 언어 감수성을 키우는 시작이니까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는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한 끗 차이로 생겨나는 차별의 언어’에서는 나이와 직업 등의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차별의 갈래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어떤 벌레, 즉 ‘00충’으로 사람을 분류하는 사회적 현상과 실태를 알아보고, 다문화라는 언어의 그늘을 들여다본다. 이는 단일 민족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우리가 아닌 그들’로 배척해 온 역사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짭새, 깎새나 00조무사 등 노동의 가치와 직업을 조롱당하는 현실과 ‘아저씨’와 ‘아줌마’에 머문 채 결코 누구에게도 ‘님’이 될 수 없는 직업인들을 함께 살펴본다. 그냥, 부르기 편해서, 재미있어서……. 왜 그런 표현을 쓰는지 물어보면 논리적인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별생각 없이 던진 표현들의 칼날이 내 친구, 가족에게도 향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어쩌면 농담과 상처는 한 끗 차이에서 생겨나는 건지도 모른다. 2장 ‘오해와 이해 사이에 멈춰 서서’에서는 ‘틀림’과 ‘다름’ 사이에 생겨나는 편견과 차별의 언어를 소개한다. 같은 부모 아래 태어난 자식들도 생김새나 성격이 조금씩 다 다르다. 하물며 이 지구상엔 얼마나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을까. 나와 조금 다른 것을 ‘틀림’으로 보는 것, 그런 시선이야말로 틀린 게 아닐까? 언어도 마찬가지다. 아 다르고 어 다른 게 말이니까 말이다. 2장에서 저자가 함께 고민해 보기를 힘주어 말하는 부분은 ‘정상’과 ‘비정상’ ‘완전하다’와 ‘완전하지 않다’ 등으로 사람을 범주화하여 구분 짓는 사회 현실이다. 워낙 흔히 써서 익숙해져 있는 표현 중에 이러한 잣대가 깊숙이 박혀 있는 경우가 특히 많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결손 가정이라는 단어에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정의 형태를 ‘정상’이라고 바라보는 시선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런 가정을 정상이라고 여기게 되니 그것과 조금 다른 형태의 가정들은 비정상, 뭔가 불완전한 가정으로 보게 된다. 요즘의 가정 형태를 보면 ‘비정상’에 속하는 가정들이 무척 많음에도 말이다. 또한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들도 마찬가지다. 결정 장애, 선택 장애, 벙어리, 장님, 절름발이 정책 같은 표현을 무의식중에 많이 쓸 것이다. 오래된 관용 표현 가운데 ‘꿀 먹은 벙어리’ ‘눈뜬장님’ ‘벙어리 냉가슴 앓듯’ ‘장님 코끼리 말하듯’ 등의 말들도 다시 새겨볼 필요가 있다. 아주 오랫동안 쓰였다고 해도 그 안에 좋지 않은 의미나 사회 구성원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의미가 있다면 다시 생각해 보는 게 맞다. 비정상과 정상을 가르지 않고, 이제부터는 다양한 정상들을 찾아 나가야 하지 않을까. 기울어진 존중과 예의는 사양합니다! 누구를 비하하지 않고, 누구도 상처받지 않도록 남자니까, 여자니까, 어리니까, 나이가 많으니까……. 성별이나 나이에 따라 다른 사람을 규정하고, 옭아매는 표현들. 이런 표현들을 앞세운 근거 없는 주장 탓에 누군가의 가능성 그리고 꿈과 권리가 짓밟힌 건 아닐까? 3장 ‘이상한 정상 이름을 찾아서’에서는 일상에 뿌리내린 고정관념을 살펴보면서 ‘나답게’ 살아가고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관해 이야기한다. “사내놈이 무거운 것도 제대로 못 들고!” “여자애가 옷차림을 단정히 해야지!” “여자가 무슨 운전을 한다고!” 등등 우리 사회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 유독 심한 편이다. 남자아이한테는 대체로 로봇, 총, 자동차 장난감을 사 주고, 여자아이한테는 마론 인형, 가방, 머리핀 등을 사 주는 문화가 만연해 있었다. 이렇듯 성역할 고정관념은 “남성은 이래야 하고, 여성은 이래야 하고.”라는 식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를 억압하는 명분이 되어 왔다. 저자는 성역할 고정관념에 둘러싸인 일상의 표현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성평등·성인지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모든 개인은 각각의 서로 다른 존재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 본다. 이는 사람들의 외모와 겉모습을 쉽게 평가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도 맞닿아 있다. 사람들이 많이 접하는 미디어에서 미모를 강조하고, 어떤 미의 기준이 절대적인 양 말하다 보면 미모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인식이 머릿속에 자리 잡을 수 있다. ‘명품 몸매’ ‘금메달감 미모’ 등의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다면 나의 언어생활을 되돌아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4장 ‘세상의 중심은 이미 정해져 있을까?’에서는 학벌 중심주의, 서울 중심주의 등 소위 ‘출신’으로 상징되는 것들로 인해 한 사람의 태도나 인격, 가치까지 평가해 버리는 일상의 풍경을 포착한다. 어떤 대학을 졸업했는지, 어느 지역에 있는 무슨 아파트에 사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졸업한 대학, 사는 지역과 집의 유형 및 규모가 그 사람을 다 말해 줄 수 있을까? 이런 것들로 사람들을 ‘더 나은 사람’과 ‘더 못한 사람’으로 구분해도 될까? 저자는 ‘차이’를 ‘차별’로 구분 지으면서 멸시와 편견의 언어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궁리해 보자고 제안한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 다르듯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형편의 사람들이 살아간다. 이를 ‘임거’ ‘휴거’ ‘빌거’ 등의 말로 상대를 구분 짓고 낮춰 보다 보면 갈등이 점점 쌓여 간다. ‘지잡대’ ‘촌뜨기’ ‘멍청도’ ‘개쌍도’ 등의 단어도 마찬가지다. 시대가 변하면서 학연·지연·출신 등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문화가 사라지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인터넷 문화가 발전하면서 언어폭력은 예전보다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해서 쉽게 말하고 행동하다 보면 그 말이 왜 문제가 되는지 둔감해진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언어 습관이 되고 일상 깊숙이 스며든다. 이 과정에 그 누구도 피해자로만 남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모두가 그 말을 하는 ‘화자’가 되기도 하고, 그 말을 듣고 상처받는 ‘청자’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결국 서로를 미워하고 혐오하며 ‘우리’만의 울타리를 만드는 관습의 벽을 쌓아 가는 것이 아닐까? ‘별거 아닌 것’ ‘사소한 것’으로 불리는 언어 표현이나 행동을 꼼꼼하게 되새겨 보고 일상의 많은 차별어를 발견해 나가도록 하자. 틀딱이라는 말 속에는 우리나라에서 노인이 처한 상황과 청년 세대의 고민 등이 모두 담겨 있어. 틀딱은 일반적으로 나이 든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인 ‘꼰대’와는 그 말의 느낌이 조금 달라.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노인의 신체 중 대표적 부위인 ‘치아’를 콕 집어 비난하면서 노인을 극단적으로 손가락질하는 느낌이 들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사 도우미’는 ‘가정부’ ‘식모’ ‘파출부’라는 말로 낮춰 불리곤 했지. 비단 언어적인 비하에만 그치는 건 아니야. 대기업 회장이 가사 도우미나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일삼고 갑질을 해 왔다는 등의 뉴스는 이미 너무 많이 나와서 더 이상 놀랍지도 않지. 세상에 더 나은 노동, 더 못한 노동은 없지 않을까? 육체노동이건 정신노동이건 모든 노동은 값진 것이고, 모든 노동자는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 엄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어.
후원에 핀 제비꽃 외전
디앤씨북스(D&CBooks) / 성혜림 (지은이)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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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성혜림 (지은이)
비올렛과 에셀먼드가 크게 다툰 어느 날. 그들 사이에 끼어든 누군가로 인해 에셀먼드의 과거에 떨어지게 된 비올렛. 그녀는 여전히 차갑기만 한 어린 남편과 지내며 과거에 스며들게 되는데……. "에드, 제 진짜 이름을 불러 주시겠어요?" "……." "내 진짜 이름은……." "……비올렛." 언제나 오해와 오해를 거듭해 왔던 이들의 이야기가 다시 펼쳐진다. 후원에 핀 제비꽃 그 이후의 이야기.1. 첫날밤2. 과거의 꿈3. 겨울에 피어난 하얀 꽃비올렛과 에셀먼드가 크게 다툰 어느 날.그들 사이에 끼어든 누군가로 인해 에셀먼드의 과거에 떨어지게 된 비올렛.그녀는 여전히 차갑기만 한 어린 남편과 지내며 과거에 스며들게 되는데…….“에드, 제 진짜 이름을 불러 주시겠어요?”“…….”“내 진짜 이름은…….”“……비올렛.”언제나 오해와 오해를 거듭해 왔던 이들의 이야기가 다시 펼쳐진다.후원에 핀 제비꽃 그 이후의 이야기. -과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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