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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도린 크로닌 글, 베시 루윈 그림, 이상희 옮김 / 2014.01.27
9,000원 ⟶ 8,100(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창작동화도린 크로닌 글, 베시 루윈 그림, 이상희 옮김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 젖소들이 투박한 발굽으로 타자를 친다는 상상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는 이 그림책은 '칼데콧 아너 상'을 비롯해,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욕 타임즈, 미국 도서관협회(ALA), 국제도서연합 어린이도서협의회 등에서 어린이들의 정서에 가장 알맞은 도서로 선정 및 상을 수여 하는 등 전 세계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대화’와 ‘타협’, ‘설득’과 ‘조정’을 젖소들의 논리적이고 현명한 모습을 통해 그려낸 작품이다. 변호사이면서 취미가 '고물 타자기 모으기'인 저자 도린 크로닌이 자신의 취미와 직업적 경험을 살려 매우 기발한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컴퓨터 시대에 전시용으로 그나마 효용 가치를 지켜온 고물 타자기를 매우 적절한 장소와 주인공을 등장시켜 재활용한 것이다. 화가 베시 르윈은 글을 아는 유식한 젖소들의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젖소들의 시위에 합류하는 암탉들의 결연한 의지, 처음에는 어림없다며 버티다 점점 궁지에 몰리는 브라운 아저씨의 곤혹스러움, 이 모든 것을 그녀만의 독특하고도 대담한 수채화 기법으로 명쾌하게 표현한다. 탁탁, 톡톡, 철커덕! 음매~ 헛간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농장 주인인 브라운 아저씨는 눈과 귀를 의심했다. 젖소들이 헛간에서 타자기를 찾아내어 브라운 아저씨에게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농장 동물들의 시위에 골치가 아픈 브라운 아저씨는 과연 동물들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칼데콧 아너(Caldecott Honor) 상 수상 ★ ★ 뉴욕타임즈(NYT) 베스트셀러 ★ ★ 미국 도서관협회(ALA) 선정 주목할만한 어린이책 ★ ★ 샬롯 졸로토 상(CCBC) 수상 ★ ★ 국제독서연합 어린이도서협의회 (IRA-CBC) 선정 도서 ★ ★ 퍼블리셔스 위클리(PW) ‘가장 재미있는 그림책’ 선정 ★ ★ 어린이 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 '칼데콧 아너 상'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등 수많은 선정 기관에서 선택한 ‘가장 재미있는 그림책’ 젖소들이 투박한 발굽으로 타자를 친다는 상상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는 이 그림책은 뛰어난 어린이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하는 문학상인 '칼데콧 아너 상'을 비롯해,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욕 타임즈, 미국 도서관협회(ALA), 국제도서연합 어린이도서협의회 등에서 어린이들의 정서에 가장 알맞은 도서로 선정 및 상을 수여 하는 등 전 세계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도 2001년 출간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14년,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대화’와 ‘타협’, ‘설득’과 ‘조정’을, 젖소들의 논리적이고 현명한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재출간을 결정하였습니다. 현명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이 젖소들의 유쾌한 활약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유쾌한 농장 동물들의 이야기! 변호사이면서 취미가 '고물 타자기 모으기'인 저자 도린 크로닌이 자신의 취미와 직업적 경험을 살려 매우 기발한 이야기를 탄생시켰습니다. 컴퓨터 시대에 전시용으로 그나마 효용 가치를 지켜온 고물 타자기를 매우 적절한 장소와 주인공을 등장시켜 재활용한 것입니다. 도린 크로닌은 흔한 농장 이야기나 우화로 독자들에게 다가서는 대신, 말 못하는 젖소들을 위해 헛간 한 구석에 낡은 타자기를 숨겨 뒀습니다. 뭉툭한 젖소들의 발굽으로 휠이 휜 고물 타자기를 꾹꾹 눌러 편지 쓰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주인공과 정말 잘 어울리는 소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중립을 지켜오던 오리들의 피날레에 가선 그 능청스러움에 배꼽을 잡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화가 베시 르윈은 글을 아는 유식한 젖소들의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젖소들의 시위에 합류하는 암탉들의 결연한 의지, 처음에는 어림없다며 버티다 점점 궁지에 몰리는 브라운 아저씨의 곤혹스러움, 이 모든 것을 그녀만의 독특하고도 대담한 수채화 기법으로 명쾌하게 표현합니다.
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
시공주니어 / 이민혜 그림, 이지현 글 / 2011.09.20
7,000원 ⟶ 6,3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이민혜 그림, 이지현 글
바른 습관 그림책 시리즈 8권. 양치질이 치아 건강과 타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일임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이자 EBS 방송 [아이의 사생활], [생방송 60분 부모] 자문위원인 이영애의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이 담긴 쉽고도 명료한 가이드가 실려 있다. 고양이 양양이는 이 닦기를 정말 싫어한다. 생선 구이를 먹어도 입안을 부르르 헹구기만 한다. 물로 헹구면 냄새가 사라질 줄 알았던 양양이는 유치원에서 친구가 입 냄새가 난다고 얼굴을 찌푸리자 깜짝 놀란다. 그래도 매콤한 카레라이스를 먹고도, 김밥을 먹고도 양치질을 안 하기는 매한가지. 그러다 김 조각이 이빨에 낀 것을 이가 썩은 걸로 착각한 양양이는 그제야 양치질을 해야 충치가 안 생기고 입안이 깨끗해진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양치질이 치아 건강과 타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일임을 알려 주는 그림책 “양치질 습관은 자율성과 독립심을 키우는 기초입니다.” -이영애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 도움말 중에서 아이의 마음을 보듬으며 바른 생활로 인도하는 따뜻한 시선이 담긴 그림책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옛말처럼 어릴 때 몸에 익힌 습관은 평생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아이들이 말하기 시작하고 걸어 다니기 시작하고 대인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부모들도 서서히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행동 양식을 어떻게 하면 바로잡아 줄 수 있을까’는 유아를 둔 대부분의 부모들에게 삶의 중요한 화두이다. 그러나 이 시기 아이들의 입장은 어떠할까? 아이들의 행동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다. 갓난아기조차 이유 없이 울지 않듯이 아이들의 행동 속에는 바람과 욕구가 담겨 있다. 행동 그 자체만을 보면 반드시 고쳐야 할 대상으로 보이지만, 행동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대상으로 보인다. 시공주니어의 바른 습관 그림책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비춰 볼 수 있는 이야기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이러한 에피소드들 속에는 아이의 생활을 교정하려는 딱딱하고 차가운 시선이 아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가운데 바른 생활로 인도하려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그 시선은 선생님일 수도, 친구일 수도, 가족의 시선일 수 있다. 단순히 아이의 언행을 질책하고 꾸중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고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들이 잘 담겨 있다. 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바른 습관 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같은 문제로 같은 상황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 자신도 극복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고, 엄마 아빠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바른 습관의 원동력임을 알려 주는 그림책 3~5세 아이들은 스스로 바른 습관을 가지기가 어렵다. 배움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바른 습관을 갖도록 교육을 시킨다는 것도 어렵다. 게다가 어린아이들은 제 마음 상태가 어떤지, 감정이 어떤지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유아기에는 아이들의 이런 혼란한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마음이 건강하고 편안할 때 건강하고 바른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이해하고 배려하여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인성,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원동력이다. 그런 면에서 시공주니어의 바른 습관 그림책은 한 인격의 바른 습관 형성은 존중과 배려, 이해와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게 해 준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쑥스러운 성격 때문에 못 하거나 귀찮고 하기 싫어서 안 할 때 윽박지르면서 강제로 시키고 꾸중을 하기보다는 마음을 어르고 달래고 보듬어 주는 손길이 필요하다. 《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 《인사는 쑥스러워》, 《텔레비전 더 볼래》의 양양이나 둥이, 두찌에게는 그런 가족이 있었다.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마음이 위축되었을 때 더 다그치기보다는 친절하고 따뜻한 말로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주는 가족 말이다. 아이가 바른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야말로 아이와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서로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함을 바른 습관 그림책은 일깨워 준다. 전문가의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이 담긴 쉽고도 명료한 도움말 바른 습관 그림책에는 권마다 해당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의 조언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다. 현재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엄마들의 목소리, 아이들의 모습을 접하고 있는 이영애 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자 EBS 방송 [아이의 사생활], [생방송 60분 부모]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이영애 소장은 아동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가의 풍부한 지식과 다년간 쌓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말과 함께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라는 따뜻한 조언과 함께, 필요하면 주변에 있는 전문가나 전문 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으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터가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임을 강조한다. 쉽고도 간결한 이영애 소장의 도움말은 육아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바른 습관 ⑧ 《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의 내용 고양이 양양이는 이 닦기를 정말 싫어한다. 생선 구이를 먹어도 입안을 부르르 헹구기만 한다. 물로 헹구면 냄새가 사라질 줄 알았던 양양이는 유치원에서 친구가 입 냄새가 난다고 얼굴을 찌푸리자 깜짝 놀란다. 그래도 매콤한 카레라이스를 먹고도, 김밥을 먹고도 양치질을 안 하기는 매한가지. 그러다 김 조각이 이빨에 낀 것을 이가 썩은 걸로 착각한 양양이는 그제야 양치질을 해야 충치가 안 생기고 입안이 깨끗해진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이제는 스스로 양치질을 즐겁게 한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필요한 양치질의 가치를 알려 주는 책 대개 아이들에게 양치질을 이야기할 땐 치아 건강을 강조한다. 양치질이 건강한 치아를 갖는 기초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이 책은 여기서 더 나아가 양치질이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에티켓의 하나임을 알려 준다. 대개 3세 이상 어린이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또래 친구와 선생님을 만난다. 아직 자신의 몸도 잘 못 챙기고 표현조차 어눌한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는 어렵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나 예의가 대단히 큰 일이 아닌, 아주 사소한 양치질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은 필요하다. 이 책의 주인공 양양이도 정작 자신이 편하기 위해 양치질을 안 한 게 정작 다른 사람에게는 불쾌감 주는 일이었음을 경험한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대단한 일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일부터 할 수 있는 일임을 알 때, 아이들은 배려와 존중, 에티켓이 부담 없는 즐거운 일로 느껴질 것이다. 바른 습관 그림책 첫 권 《내 맘대로 할래》에서 고집스러운 악어 악순이를 통해 재미와 교훈을 함께 주었던 이민혜, 이지현 작가가 이번 《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에서도 함께 뭉쳤다. 이번에는 해야 할 일을 당연히 안 해도 되는 것처럼 굴다가 낭패를 보는 순진하고도 꾀 많은 고양이 양양이를 그려 내었다. 익살맞고 귀여운 그림과 주제를 부각시키는 개성적인 글로 바르게 이 닦아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내동생 김점박
예림당 / 김정선 글.그림 / 2008.03.20
9,000원 ⟶ 8,100(10% off)

예림당창작동화김정선 글.그림
강아지 점박이를 마치 제 동생인양 아껴주고, 사랑을 쏟는 꼬마 서니의 이야기. 생애 처음으로 어떤 대상에 애정을 느끼게 되는 아이의 심리를 애틋하게 그려낸 동화다. 주인공 서니의 감정을 단박에 알아차리게 하는 생동감 있는 삽화가 무척이나 정겹다. 서니의 집에는 여섯 식구가 산다. 막내 서니의 소원은 귀여운 동생을 갖는 것. 그러던 어느날 서니에게 귀여운 점박이 강아지가 생긴다. 서니는 점박이에게 우유도 먹여 주고, 재워 주고, 같이 놀아도 주고, 응가도 치워 준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서 예쁜 강아지를 또 한 마리 선물한다. 엄마는 서니에게 둘 중 한 마리만 키워야 한다고 하신다. 분명한 결말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서니와 점박이의 이별을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이 가슴 한켠을 아리게 한다. 2001년 처음 출간된 이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림책이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의 그림책 100권'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국제 무대에 소개된 후 프랑스에 저작권이 수출되기도 했다."이 돼지 너 나빠! 너 이제 내 동생 아니야."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알려 주는 그림책- 누구나 한번쯤은 강아지를 키워 보고 싶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밥을 먹을 때나 놀 때나 잠을 잘 때에도 함께하는 강아지는 애완동물보다 가족에 더 가깝습니다. 요즘은 아이의 정서 발달을 위해 애완동물을 사 주는 부모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살피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생명을 가볍게 생각하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내동생 김점박》의 서니에게 점박이는 강아지가 아니라 잘 보살펴 줘야 하는 막내 동생입니다. 점박이가 서니네 집에 처음 온 날 서니는 점박이의 이름을 짓느라 언니들이 아끼는 스케치북을 두 개나 엉망으로 만듭니다. 삐뚤빼뚤, 서툴지만 온 정성을 다해 이름을 짓는 서니의 모습만 봐도 서니가 얼마나 기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날로 커가는 점박이가 부담스러워질 때쯤 옆집에서 준 작고 하얀 강아지는 서니의 마음을 빼앗아 버립니다. 어린 마음에도 점박이와 하얀 강아지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모습은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결국 엄마의 결정으로 점박이가 외할머니 댁으로 가게 됩니다. 서운해하는 서니와는 달리 점박이는 외할머니가 주는 밥을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점박이는 서니가 떠나자 무거운 개집을 끌면서 힘겹게 따라갑니다. 그제서야 서니는 얼굴이 밝아지며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내동생 김점박》은 그림만 봐도 서니와 점박이의 감정 표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외식하는 날, 서니는 어김없이 점박이의 몫도 챙깁니다. 하지만 놀러나간 점박이가 밤늦도록 들어오지 않자 서니는 큰 소리로 열을 셉니다. 하지만 점박이는 여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점박이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보이지 않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도 불안해집니다. 그리고 점박이가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해서 각자의 상상으로 각각의 결론을 만들어 내게 합니다. 이와 같이 서니와 점박이의 따뜻한 정을 담은 《내동생 김점박》은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마다 미소 짓게 합니다. 서니에게 공감대를 형성한 아이들은 서니와 점박이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늘 보살핌만 받아온 우리 아이들에게 점박이를 돌보는 서니의 모습을 통해 생명을 기르는 책임감을 알려 줍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과 정서적인 안정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연필과 수채 물감을 사용해 전반적으로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주인공 서니의 노란색 원피스와 검정색 점박이 무늬로 주인공에 대한 주목성을 더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내동생 김점박》은 은은하면서도 새련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1년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아쉽게 절판된 《내동생 김점박》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의 그림책 100권에 선정, 프랑스 저작권이 수출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오다 2008년 2판으로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일본어 10
노란우산 / 박현영 글 / 2012.12.20
15,800원 ⟶ 14,220(10% off)

노란우산유아학습책박현영 글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일본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세 마디 내외의 문장으로 구성한 어린이 회화 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외국어 공부 책보다는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문에 맞는 상황을 그림을 풀어내어 한 편의 생활동화로 꾸몄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일본어 10 がいしょくしよう! 외식하자!』는 일상생활 중에서 외식을 하러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하고 맛있게 먹은 다음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반복하여 큰 소리로 신나게 따라 외치다 보면 어느새 엄마와 아이 입에서 영어 말문이 빵 터지게 된답니다.구구단 보다 쉽고, CM송보다 더 강력한 효과!! 엄마와 아이의 입에서 일본어가 술술 터지는 마법의 세 마디 일본어!! 놀이처럼 재미있게 무한반복 가능한 신나는 챈트!! 음성 인식 세이펜 적용 어린이 일본어 그림 회화 책!!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일본어 손이 가요 손이 가 ~ OOO에 손이 가요 아이 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 가 ~ OOO 먹고 즐거운 파티 OOO 먹고 맛있는 파티 한두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돌고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CM송, 왜 그럴까요? CM송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요. “광고 문구가 짧고 쉬우며 내용이 밝고 건강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일상생활과 밀접하여 친근하게 느껴지고, 재미있고 위트가 있는 표현으로 웃음을 주고, 간단명료한 패턴이 반복되어 기억하고 따라 부르기 쉬우며, 신나는 멜로디의 리드미컬한 운율에 맞춰 반복하기 좋으며, 경쾌한 비트에 흥이 나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래서 CM송은 남녀노소 누구나 몇 번만 들으면 금세 술술 따라 부르게 되는 겁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도 바로 이런 원리를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구구단보다 더 심플하고, CM송보다 더 강력하게 외워지는 마법의 세 마디! 그게 바로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입니다. 들려주기만 하면 어느 순간 엄마와 아이의 입에서 CM송처럼 술술 일본어가 터지게 만들어 준답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는 일본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일본어 공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래시카드에는 일본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였습니다. 최대한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려고 노력하였고, 이 한글 표기를 보고 기본적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한자는 되도록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을 통문장으로 외움으로써 일본어가 쉽게 입에서 터져 나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오디오 CD 또는 세이펜을 이용하여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좀 더 정확한 발음으로 근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본어는 영어나 중국어와 달리 반말과 겸양어(높임말)가 별개로 존재하기 때문에 반말과 겸양어가 다른 문장은 본문 하단에 별도로 표기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처음 일본어를 접하는 경우 생소한 단어와 문장들이 많아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책의 뒷부분에 어휘를 끊어 설명하는 부분을 추가로 구성하였으니 참고하면 일본어가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일본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세 마디 내외의 문장으로 구성한 어린이 회화 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외국어 공부 책보다는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문에 맞는 상황을 그림을 풀어내어 한 편의 생활동화로 꾸몄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이 되는 유아용 일본어 회화 책으로서 아이들은 엄마와 그림동화처럼 신나게 읽은 뒤, CM송처럼 CD를 듣고, 세이펜을 누르며 즐겁게 반복할 수 있습니다. 세이펜으로 그림을 콕콕 누르면 단어도 문장도 쉽게 익히게 될 것입니다. 〈말빵세 시리즈〉는 영어와 중국어 버전도 있어 다른 외국어도 함께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는 쌍둥이북처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일본어 10 - がいしょくしよう! 외식하자!』는 일상생활 중에서 외식을 하러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하고 맛있게 먹은 다음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반복하여 큰 소리로 신나게 따라 외치다 보면 어느새 엄마와 아이 입에서 영어 말문이 빵 터지게 된답니다. 4개 국어를 능숙하게 하고, 최근 프랑스어까지 구사하는 어학 신동 조현진의 엄마인 저자 박현영의 엄마표 외국어는 ‘세 마디 외국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 마디로 된 4개 국어를 10년 동안 신나게 외쳐 준 덕분에 현진이는 동시에 4개 국어를 하면서도 공부가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이 습관이 되면서 결국 4개 국어를 빵빵 터트리게 되었답니다. 회화 책 속의 문장들을 완벽하게 술술 내뱉고 싶으세요? 그럼 발상을 바꾸세요. 그 많은 걸 다 외워서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살면서 정말 필요한 말들, 매일 쓰는 말들만 뽕빨 내겠다고 마음 먹어보세요. 엄청나게 긴 문장들은 절대로 외워서 되는 게 아닙니다. 어휘력이 쌓이다 보면 스스로 창의적으로 단어와 단어를 조합해서 말하는 것이지 긴 문장을 외운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는 CM송처럼 반복해서 들려줌으로써 일본어 문장이 저절로 아이의 귀에 착 달라붙어 자연스럽게 말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를 매일 규칙적으로 CM송처럼 흥겹게 따라 외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귀에 착착 감기고 입에 탁 붙어서 말문이 빵 터지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들리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발음도 원어민 발음에 가까워지고 일본어도 술술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일본어는 재미있는 거구나!\" \"일본어는 생각보다 간단하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일본어!” 제목만 들어도 세 마디만 외치면 말문이 빵 터질 것 같지 않나요? 다 함께 신나게 외쳐 보세요. 외치다 보면 어느새 일본어의 말문이 빵 터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우리 모두 기적을 맛보자고요! 말빵세 오디오 시디는 학습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책의 내용과 정확한 발음을 숙지하세요. (2번 트랙) 먼저 반주 없이 정확한 발음을 듣기 위해 반주 없이 우리말 대사가 나온 뒤 아빠 목소리로 한번 엄마와 아이 목소리로 한 번 들려줍니다. 이 과정에서도 아이는 자신이 늘 하는 우리말 대화를 일본어로 대응시키게 됩니다. 2. 말빵세 그림책을 보면서 역할 놀이를 해 보세요. (3번 트랙) 2번 트랙을 어느 정도 들었다면 우리말 해석이 필요 없게 됩니다. 이젠 엄마와 아이가 우리말 대사 없이 일본어 대화를 듣고 큰 소리로 따라 외쳐 보는 시간입니다. 말빵세 그림책을 보면서 들으면 됩니다. 아이는 이미 뜻을 알기 때문에 일본어로만 들어도 바로 이해를 하니까요. 아이에게 해당 그림을 보여주면서 일본어 발음과 억양을 따라 외쳐 보세요. 3. 어려운 일본어는 어휘 끊어 읽기로 천천히 익혀 보세요. (4번 트랙) 일본어 통문장을 어휘를 기준으로 하나씩 끊어 직역을 해줍니다. 우선 우리말로 뜻을 알려주고 일본어 어휘를 들려 줍니다. 그런 다음 다시 통문장으로 들으면 훨씬 잘 들리고 문장 속의 단어와 어휘의 뜻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4. 신나는 챈트로 각과의 내용을 익혀요! (5~24번 트랙) 각 과의 대화를 두 언어로, 신나는 챈트에 맞춰 4번씩 외쳐 봐요. 만약 2~4번 트랙을 잘 들으려 하지 않거나 따라 하지 않는다면, 5~24번 트랙을 먼저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는 집중하고 어깨를 들썩이며 CM송이나 신나는 동요처럼 따라 할 거예요. 그때를 놓치지 말고 엄마도 아이와 함께 율동(예: 이 닦을 땐 이 닦는 동작)을 하며 큰 소리로 외쳐주세요. 5. 자연스럽게 챈트 메들리 송을 따라 해요! (25번 트랙) 40개의 일본어 문장을 외우라고 하면 정말 외우기 힘들지만, 노래하듯 랩 하듯이 따라 부르다 보면 금세 40개 회화가 빵 터지는 놀라운 순간을 맛보시게 될 겁니다. 6. 영어 챈트 메들리 송을 따라 해요! (26번 트랙) 대화를 중국어 챈트로만 죽 이어서 듣는 시간입니다. 40개의 중국어 문장을 외우라고 하면 정말 외우기 힘들지만, 우리말 없이 중국어 챈트로 반복하다 보면 쉽게 외울 수 있답니다. 7. 말빵세 동시통역 시간! (28번 트랙) 한국어 성우의 음성에 맞춰 일본어 문장을 큰 소리로 외쳐 보세요. 이중 언어 동시 통역사처럼 말이죠. 말빵세 반주 음악으로 신나는 크로스 토킹을 즐겨 보세요! 어느새 40 문장을 막힘없이 외치게 될 것입니다.
잘 자라 우리 아가
비룡소 / 존 버닝햄 글, 그림 / 2003.09.29
7,500원 ⟶ 6,75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존 버닝햄 글, 그림
세계적인 작가 존 버닝햄의 아기들을 위한 포근한 잠자리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매해 영국 최고의 그림책에게 주는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존 버닝햄의 잠자리 그림책이 나왔다. 영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자장가처럼 읽어 주면 좋다. ▣ 자장가처럼 흘러가는 텍스트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매해 영국 최고의 그림책에게 주는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존 버닝햄의 잠자리 그림책이 나왔다. 영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자장가처럼 읽어 주면 좋다. 힘든 하루 일을 마친 엄마 고양이와 아기들, 온종일 바다를 떠다닌 아기, 힘겨워 보이는 곰 세 마리, 비실비실 기운이 없는 바다 속 물고기, 모두 졸음에 겨운 얼굴들이다. 날이 저물고 밤이 되자 이들은 모두 하루를 정리하고 잠자리를 찾아 나선다. 모두 활기찬 내일을 생각하며 노곤한 하루를 푸는 사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무거운 눈꺼풀을 내리게 된다. 조용하고 잔잔한 어투에 아이들에게 친숙한 엄마들의 입소리인 ‘자장자장’이 반복되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불 속에 누워서 이 책을 읽고 있는 아가들도 어느새 폭신한 베개를 베고 서서히 꿈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 아기 잠옷 같이 밝고 따뜻한 그림 파스텔 계열의 부드러운 표지와 밝고 화사한 면지로 시작하는 이 책은 마치 아기의 잠옷 같은 느낌을 준다. 첫 장을 넘기면 ‘잘 자라, 우리 아가’ 제목 밑에 등장하는 아기 토끼와 책 읽어 주는 엄마 토끼가 눈에 띈다. 마치 독자가 처음부터 등장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책을 펼쳐든 아이들은 모두모두 잠에 겨운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고양이, 물고기, 개구리 등. 다양한 등장인물에 따라 각기 다양한 배경을 개성적으로 처리한 화법은 이 이야기의 흐름을 더욱 율동적으로 이끈다. 마치 색종이를 넘기듯 빨강, 노랑, 주황, 파랑, 초록으로 다채로운 색들로 각장마다 처리했다. 왼 편에 연필과 펜 스케치로 처리된 원경과 오른 편의 원색과 파스텔이 적당히 섞인 근경이 균형을 이루며 장면과 여운의 폭을 확장한다. 버닝햄 특유의 이분법적인 기법이 역시나 돋보인다.
흔들흔들 다리 위에서
청어람미디어 / 기무라 유이치 글, 하타 고시로 그림, 고향옥 옮김 / 2008.11.20
9,000원 ⟶ 8,100(10% off)

청어람미디어유아그림책기무라 유이치 글, 하타 고시로 그림, 고향옥 옮김
아직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주변인들은 가깝지만 멀고, 접근하기 어려운 호기심의 대상일 뿐입니다. 그런 유아들에게 주변 사람, 특히 또래는 유아의 의지로 사회적 관계를 맺게 되는 첫 대상이지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실패 없이 또래와 친구가 되고, 우정의 의미를 알고 그러한 관계맺음 속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흔들흔들 다리 위에서』는 쉬운 이야기와 실감나는 그림으로 유아들에게 친구와 우정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 기무라 유이치는 이미 『폭풍우 치는 밤에』로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먹이사슬 관계인 늑대와 염소, 그리고 둘만의 시간이라는 관계와 상황을 통해 우정의 본질을 짚어낸 저자가 이번엔 『흔들흔들 다리 위에서』를 통해 좀 더 어린 유아들에게 우정의 의미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이제 막 친구를 사귀기 시작한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와 우정에 관한 즐겁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아기 놀이 그림책 시리즈』 작가 기무라 유이치가 들려주는 우정에 관한 상상력과 유머 넘치는 이야기 여우와 토끼는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제 막 친구를 사귀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그림책 배고픈 여우와 재치 있는 토끼가 한마음이 되어 보내는 외나무다리 위에서의 하루! 며칠 동안 쉴 새 없이 내리던 비로 숲 속 다리는 다 떠내려가고 통나무 하나만 달랑 남아 있는 외나무다리 위를 토끼가 정신없이 도망갑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여우! 먹음직스러운 토끼를 잡기 위해 쫓던 여우와 살기 위해 도망치는 토끼는 아무래도 친구사이로 보긴 어렵습니다. 결국 외나무다리 양쪽 끝에서 마주하게 된 토끼와 여우는 조금 움직일 때마다 다리가 기우뚱기우뚱 흔들거리고, 주르륵주르륵 미끄러지며 아슬아슬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둘 다 살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거리가 필요합니다. 서로를 경계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까마귀 떼가 몰려와 위험한 시간을 함께 지내면서 토끼와 여우의 마음은 서서히 변하여 서로 의지하게 됩니다. 깜깜한 밤을 함께 지내며 여우와 토끼는 서로의 이야기를 합니다. 형제 이야기, 추운 겨울을 보낸 이야기, 즐거웠던 이야기 등. 그리고 서로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깜빡 졸던 토끼를 깨우며 걱정하는 여우의 마음의 변화와, 외나무다리가 떨어지며 위험하게 된 상황에서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탈출하는 토끼와 여우의 마음은 이미 우정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특징 여우와 토끼의 아슬아슬, 두근두근한 관계를 나타내는 그림 구조 장면 장면마다 등장하는 외나무다리와 그 높이는 아슬아슬하고 두근거립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여우와 토끼가 겪는 아찔한 순간들은 보는 유아들로 하여금 이야기의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도록 합니다. 또한, 책의 판형과 그림이 주는 긴박한 구조는 유아들에게 결코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은 여우와 토끼의 사이를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고 먹히는 관계의 토끼와 여우, 적대적인 관계 속에서도 어떻게 우정이 싹트고 자랄 수 있을지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슬아슬한 여우와 토끼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정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 전개 잡아먹고 먹히는 관계의 여우와 토끼, 즉 서로 다른 상황의 관계가 친구가 되고, 우정이 싹트기까지의 과정을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짧은 대화와 그림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도 넘기고, 서로의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것이지요. 여우와 토끼의 대화하는 모습들을 통해 유아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놀이하면서 공유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됩니다.
엄마는 너를 사랑해
킨더랜드 / 데비 글리오리 글,그림, 서애경 역 / 2008.03.25
8,500원 ⟶ 7,650(10% off)

킨더랜드창작동화데비 글리오리 글,그림, 서애경 역
이 책은 어머니의 절대적인 모성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아이의 영원한 지지자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또한 일상의 작은 사건들이 주는 미묘한 상실감에서 벗어나 위안과 안도의 기쁨을 선사하는 이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엄마의 참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닫게 해 줍니다.유대 격언에 ‘신은 도처에 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들을 만들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신의 창조물인 동물의 세계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아이들에게 엄마는 신과 다를 바 없는 존재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기 여우는 바로 우리 아이와 같습니다. 끊임없이 관심과 사랑을 요구하고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하니까요. 아기 여우는 회색 곰이 되어도, 벌레로 변해도, 악어로 변해도, 죽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엄마 여우가 언제까지나 자기를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그렇듯 ‘이 세상 어떤 일이 있어도 엄마는 너를 사랑해’라고 한 엄마 여우의 말은, 그것이 너무나 당연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속에 따뜻한 울림을 남깁니다. 촛불처럼 은은한 데비 글리오리의 그림에는 각 장면마다 아이들의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상상하는 대로 곰과, 벌레와, 악어로 변해 버리는 아기 여우의 모습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보기에 충분합니다. 이 책은 어머니의 절대적인 모성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아이의 영원한 지지자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또한 일상의 작은 사건들이 주는 미묘한 상실감에서 벗어나 위안과 안도의 기쁨을 선사하는 이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엄마의 참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가 찾던 바로 그 강아지/내가 찾던 바로 그 아이
JDM중앙출판사 / 도로시어 P. 시버 글. 에드 영 그림 / 2003.07.25
8,000원 ⟶ 7,200(10% off)

JDM중앙출판사창작동화도로시어 P. 시버 글. 에드 영 그림
프리파라 메이크업 코디북 : 라라&파루루 붙였다 떼었다!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 2016.12.20
11,000원 ⟶ 9,900(10% off)

삼호에듀유아놀이책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바다에 간 공벌레
JDM중앙출판사 / 마츠오카 다츠히데 글, 이선아 옮김 / 2004.06.25
8,000원 ⟶ 7,200(10% off)

JDM중앙출판사창작동화마츠오카 다츠히데 글, 이선아 옮김
잠자리 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날고 싶은 멋진 꿈을 이루어 냈던 겁쟁이 공벌레가 이번에는 친척을 찾아 바다로 떠납니다. 달팽이가 날라다 준 벽오동나무열매 조각은 갑판이 되고 무당벌레가 달아 준 마른 잎은 돛이 되어 줍니다. 친구들과 힘을 모아 멋진 배를 만들지요. 가는 길에 폭포를 만나 물 속으로 첨벙 빠지기도 하지만 거북의 도움으로 위험을 모면한답니다. 거북의 등을 타고 강을 계속 내려간 공벌레는 송어, 달팽이, 무당벌레, 거북 등 많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바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위에 사는 친척 갯강구와 바닷속에 사는 친척 주걱벌레들을 만나게 되지요. 신비한 바다 세계와 공벌레의 생태뿐만 아니라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책입니다.공벌레가 친척을 찾아 두근두근 신나는 바다 모험을 떠나요! 잠자리 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날고 싶은 멋진 꿈을 이루어 냈던 겁쟁이 공벌레가 이번에는 친척을 찾아 바다로 떠납니다. 달팽이가 날라다 준 벽오동나무 열매 조각은 갑판이 되고 무당벌레가 달아 준 마른 잎은 돛이 되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멋진 배를 만들지요. 가는 길에 폭포를 만나 물 속으로 첨벙 빠지기도 하지만 거북의 도움으로 위험을 모면한답니다. 거북의 등을 타고 강을 계속 내려간 공벌레는 송어, 달팽이, 무당벌레, 거북 등 많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바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위에 사는 친척 갯강구와 바닷속에 사는 친척 주걱벌레들을 만나게 되지요. 신비한 바다 세계와 공벌레의 생태뿐만 아니라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책입니다.
피라미드의 저주?
받침없는동화 / 한규호 (지은이), 반정원 (그림) / 2019.02.20
7,500원 ⟶ 6,750(10% off)

받침없는동화창작동화한규호 (지은이), 반정원 (그림)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받침 없는 동화'는 초보 아빠의 걱정과 안타까움으로 인해 태어났습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아이에게 반복적인 ‘학습’을 시키는 것이 너무 미안해서 고민 끝에 동화의 형식을 갖춘 교재를 고안했던 것인데, 이렇게 수많은 독자 여러분의 호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첫 책이 출간된 지 불과 5년만에 누적 판매 1,000,000부를 달성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언어치료실, 특수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동포 여러분을 위하여 매년 다량의 수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머릿말에서 일부 인용) * 받침 글자가 전혀 없는 단어로만 구성된 문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기존의 동화책들과 구별되는 《받침 없는 동화》는 아동의 언어 발달과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아동이 습득하는 소리마디의 유형 가운데 맨 먼저 습득되고 또 압도적인 빈도수를 보이는 것은 바로 ‘자음+모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옹알이 단계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음+모음’의 소리마디는 한 단어 혹은 두 단어로 이루어진 발화 단계에서도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보편적 소리마디에 속한다. 따라서 ‘자음+모음’으로 이루어진 소리마디는 받침이 있는 소리마디, 곧 ‘자음+모음+자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에 비해 습득이 훨씬 용이한 소리마디이다. 이러한 언어적 사실들에 비추어 볼 때, 《받침 없는 동화》는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언어학자/국어국문학과 강희숙 교수]


아기 고슴도치야, 어디 어디 사니?
보림큐비 / 이름트라우트 텔타우 지음, 윤혜정 옮김 / 2008.01.15
9,000원 ⟶ 8,100(10% off)

보림큐비창작동화이름트라우트 텔타우 지음, 윤혜정 옮김
<아기 양아, 오물오물 무얼 먹니?>와 <아기 고슴도치야, 어디 어디 사니?>는 동물들이 먹이를 먹고, 어미와 함께 산다는 공통점과 함께 각 각의 동물들이 다른 먹이를 먹고 사는 곳이 다르다는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유아들이 사물을 깊이 있게 바라보도록 돕는다. <생쥐야 생쥐야, 어디 있니?>는 집에 든 생쥐를 찾아다니는 놀이를 통해서 옷장, 찬장, 헛간 등 집 안 곳곳에 무슨 물건들이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우리 집 주위에 누가 있을까?>와 <고양이는 무얼 보고 있을까?>는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보고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상상해 보는 문답식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 준다. 숨바꼭질 하듯 책장을 당겨보면 숨어있던 페이지가 열려요 <당겨보는 짜잔 그림책> 시리즈는 책장을 옆으로 잡아당기며 보는 독특한 형태를 지닌 문답식 놀이책입니다. 숨겨진 그림 속에 무엇이 있을까? 짜잔-하고 책을 당겨보면 숨겨져 있던 페이지가 스르륵 열리면서 아기 동물들이 무얼 먹는지, 어디에서 사는지 알려줘요. 호기심 많은 아기들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책장을 여닫으며 노는 즐거움을 통해 주변 사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또한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아이들의 공간개념을 넓힐 수 있습니다. 한참 손가락을 움직여 모든 것을 만져보려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만족시키는 책이 될 것 입니다. <짜잔 당겨보는 그림책> 시리즈는 숨바꼭질 하듯 책장을 펼쳐보는 재미, 리듬감 넘치는 간단한 문장의 반복, 그리고 풍성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아기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아기 양아, 오물오물 무얼 먹니? 아기 동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은 문답식 놀이책입니다. 아기가 엄마 젖을 먹듯이, 아기 동물들도 어미 곁에서 먹이를 먹지요. 책장을 양옆으로 잡아당기면 아기 동물들이 무얼 먹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아기 다람쥐는 솔방울, 아기 토끼는 당근, 아기 새는 지렁이 등 동물의 생김새가 다르듯 먹이도 제각기 틀리지요. 먹는다는 공통점과 동물마다 어떤 먹이를 먹는지 그 차이점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냠냠, 야금야금, 꿀꺽꿀꺽, 바삭바삭, 아삭아삭 등 풍성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반복되는 문장 구조는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 줄 뿐 아니라 언어 감각에 발달도 도와줍니다. 아기 고슴도치야, 어디 어디 사니? 아기 동물들이 어미와 함께 사는 모습을 담은 문답식 놀이책입니다. 책장을 옆으로 잡아당기면 찾으려는 답이 나타나지요. 우리 아기가 엄마 아빠와 함께 집에서 살듯이, 아기 동물들도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살지요. 백조는 갈대숲, 두더지는 땅속, 참새는 둥지, 고슴도치는 풀밭 등 살아가는 장소는 동물마다 다릅니다. 어미와 새끼가 함께 사는 것이 공통점이고, 사는 장소가 다른 것은 차이점이지요.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동물마다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훈련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생각도,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도 깊어질 거예요. 생쥐야 생쥐야, 어디 있니? 집에 몰래 들어온 생쥐가 어디 숨어 있는지 찾아보는 숨바꼭질 놀이책입니다. 호기심 많은 아기들이 집 안 곳곳을 샅샅이 뒤져보는 재미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장난감 상자를 비롯하여 계단 밑의 수납공간, 안방의 옷장, 부엌의 찬장, 마당의 헛간 등 우리가 흔히 보는 집의 살림살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기들이 쥐를 찾기 위해 책장을 양옆으로 잡아당기고 찬장이나 옷장 속의 모습을 살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옷장 안에는 인형을, 찬장에서는 꿀벌을, 공구 상자에는 거미 등을 발견합니다. 생쥐는 어디에 있을까? 아이들은 아빠 침대에 귀엽게 잠자고 있는 생쥐를 찾기까지 온 집 안을 뒤질 거예요. 이런 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집안의 사물에 대해 흥미를 갖고 좀더 깊게 관찰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집 주위에 누가 있을까? 마당에 보이는 사물의 상태를 보고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상상해 보는 놀이책입니다. 책의 주인공은 호기심 많아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는 바로 우리 아기의 모습입니다. 고양이가 마당을 둘러보고는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땅에 떨어진 사과는 누가 갉아 먹었을까, 모래더미에 난 발자국은 누구의 것일까, 밭에 뽑혀진 당근은 누가 먹다 남긴 것일까? 이는 바로 아기들이 세상을 만나면서 갖게 되는 생각이지요. 책장을 양옆으로 잡아당기면 사과를 먹은 건 고슴도치, 모래밭에서 놀다 간 것은 새란 걸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작은 단서를 통해 그 행위의 주체가 누군지 상상해 보는 과정을 그려 아기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고양이는 무얼 보고 있을까? 한겨울에 눈 덮인 들판과 집 주변에서 어떤 일이 생기는지 상상해 보는 놀이책입니다. 눈 쌓인 숲 근처에 아저씨는 누구를 위해 짚을 나르고 있을까? 책장을 양옆으로 잡아당기면 사슴들이 나타납니다. 닭들이 모이를 먹고 있는 울타리에 누가 어슬렁거릴까? 책장을 펼치면 배고픈 여유가 노려보고 있지요. 한겨울을 배경으로 나타난 장면을 보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맞춰 보는 수수께끼 놀이를 통해 아기들은 사물을 연상해 내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2
아울북 /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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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유아학습책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시리즈. 취학 전 꼭 알아야 할 초등 필수 어휘 1,500개를 담았다. 교과서 1, 2학년의 주요 학습 어휘도 수록하여 예비초등생과 초등 저학년이 어휘력 부족으로 겪는 학교 공부의 어려움을 해결하였다. 특히 학습 내용을 미취학 아동의 사고 발달에 필수적인 동작 어휘 및 그것의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 훈련이 되도록 만들었다. 또한 기본적인 동작 어휘로부터 비롯되는 확장 어휘 및 중요한 우리말 동작 어휘, 관련 기초 한자와 한자어까지 다뤄 아동 스스로 언어의 확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시리즈는 총 4권으로 하루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를 마칠 수 있다. 그중 는 수와 느낌에 대한 어휘 300개를 중점으로 익히며, 1개 어휘에 대해서 반드시 3~4회 이상의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되었다. 도입부는 만화로 하여 아동이 어휘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간중간 학습의 재미가 더하도록 어휘놀이 코너도 넣었다. 수와 느낌 1장 세다 세고, 더하고, 빼고 강아지 세 마리, 장미 세 송이 숫자 일이 들어가는 말 숫자 백이 들어가는 말 2장 시간 지금 시간은 12시 5분 전 모레 다음 날은 글피야 내 생일은 몇 월이지? 3장 날씨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사계절 초비의 오늘 날씨는? 해와 구름의 내기 비 오는 날이 좋아 4장 느끼다 맛이 어때? 아빠 방귀 냄새 촉감으로 맞혀 봐 우리 집에 웃음꽃이 활짝 정답과 해설 찾아보기▣ 미리 보고 앞서 가는 취학 전 필독서! ▣ 초등 필수 어휘 1,500개 완성! ▣ 하루에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 끝!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 1, 2학년을 위한 언어 능력 및 사고력 신장 프로그램입니다. 시리즈는 취학 전 꼭 알아야 할 초등 필수 어휘 1,500개를 담았습니다. 교과서 1, 2학년의 주요 학습 어휘도 수록하여 예비초등생과 초등 저학년이 어휘력 부족으로 겪는 학교 공부의 어려움을 해결하였습니다. 특히 학습 내용을 미취학 아동의 사고 발달에 필수적인 동작 어휘 및 그것의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 훈련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동작 어휘로부터 비롯되는 확장 어휘 및 중요한 우리말 동작 어휘, 관련 기초 한자와 한자어까지 다뤄 아동 스스로 언어의 확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리즈는 총 4권으로 하루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그중 는 수와 느낌에 대한 어휘 300개를 중점으로 익히며, 1개 어휘에 대해서 반드시 3~4회 이상의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도입부는 만화로 하여 아동이 어휘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간중간 학습의 재미가 더하도록 어휘놀이 코너도 넣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모르는 말이 없는데 말귀를 못 알아듣고 문제를 못 풀어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이는 낱말과 낱말의 상관관계, 즉 어휘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어휘력 부족으로 이해력이 떨어져 학교 공부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가르치는 여러 선생님도 취학 전 어휘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초등학교 공부의 시작은 어휘 공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많은 영재 엄마들이 시리즈를 통해 높은 사고력은 높은 언어능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번 예비 단계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 1~2학년을 위한 언어 능력 및 사고력 신장 프로그램으로 저연령 아동이 전형적으로 경험하는 '현실과 현상에 대한 이름 짓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동의 사고 발달에 필수적인 동작 어휘 및 그것의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 훈련이 되도록 한 점은 다른 어휘학습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우 독특한 방식입니다. 또한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닌 활동하는 워크북 형태로 하여 억지로 외우지 않고 저절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시리즈의 구성 * 사고력 훈련 6~7세의 미취학 아동이 전형적으로 경험하는 '현실과 현상에 대한 이름 짓기'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아동의 사고 발달에 필수적인 동작 어휘 및 그것의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 훈련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 언어의 확장 감각 훈련 도입부를 만화로 구성하여 어휘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동작 어휘들로부터 비롯되는 확장 어휘들을 다루고, 중요한 우리말 동작 어휘는 물론 관련 기초 한자와 한자어도 소개하였습니다. * 초등 1, 2학년 교과서 주요 단어 수록 취학 전 기초 필수 어휘 1,500단어를 담았고, 특히 1, 2학년의 교과서에 나오는 학습 어휘도 수록하였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사물 이름은 가능한 제외하였습니다. * 외우지 않고도 기억할 수 있는 워크북 ① 현상에서 언어로, ② 바탕말에서 확장어로, ③ 문장이해에서 상황이해로 위 세 가지 기준에 입각하여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닌 활동하는 워크북으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외우지 않고도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두 달로 마치는 입학 준비 프로그램 각 권별로 15개의 기본 어휘에 300~400개의 어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개 어휘에 대해서 반드시 3~4회 이상의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중간 중간 학습의 재미를 더하도록 어휘놀이 코너도 넣었습니다. 시리즈는 총 4권으로 하루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단다
뜨인돌어린이 / 안네테 힐데브란트 지음, 알무드 쿠네르트 그림, 유혜자 옮김 / 2008.05.08
9,500원 ⟶ 8,550(10% off)

뜨인돌어린이창작동화안네테 힐데브란트 지음, 알무드 쿠네르트 그림, 유혜자 옮김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단다>는 입양된 아이 리자와 그런 리자를 너무나 아끼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책이다. 리자를 처음 만나게 되기까지의 엄마, 아빠의 두근거리고 설레는 모습들을 자세하게 묘사한 글과 따뜻함이 물씬 묻어나는 그림은 리자에 대한 엄마, 아빠의 사랑을 생생하게 전한다.리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살게 된 날의 이야기를 좋아해요. 바로 리자와 리자의 가족들이 주인공인 이야기지요. 그 이야기 속에는 리자의 친엄마 이야기도 함께 들어 있답니다. 리자가 처음 엄마, 아빠 집으로 오게 된 날의 이야기를 들어 보실래요? 엄마, 아빠는 너무나 아기를 바랐어요. 하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아 속상한 날들이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세상에는 엄마와 아빠가 없는 아기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가족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그런 아기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엄마, 아빠를 필요로 하는 아기를 기다렸답니다. 하루가 열흘 같았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는 잘 참고 기다렸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가족상담소에서 연락이 왔고, 엄마, 아빠는 드디어 리자를 만났어요. ‘네 엄마가 되어 너를 보살피고 싶어’라는 엄마의 말을 리자가 알아들었는지, 방그레 웃어 보였지요. 그렇게 리자는 엄마, 아빠의 딸이 되었어요. 이렇게 리자는 엄마, 아빠에게 처음 온 날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어요. 바로 리자가 배 속에 있었던 친엄마지요. 하지만 리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친엄마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 엄마의 배 속에 있지 않았다는 사실도 조금 슬프고요. 왜 친엄마는 리자를 키우지 못했던 걸까요? 가족의 사랑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에는 예쁜 가족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는 귀여운 리자와 그런 리자를 너무나 아끼는 엄마, 아빠가 주인공이지요. 리자는 롤러스케이트도 타고, 그림도 잘 그려요. 특히 가족을 그리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리자가 좋아하는 또 다른 일은 엄마, 아빠에게 처음 온 날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지요. 리자는 그 이야기를 들을 때면 가족 사진첩을 꼭 챙겨요. 그 안에는 리자가 엄마, 아빠에게 입양되던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과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에요. 리자를 처음 만나게 되기까지의 엄마, 아빠의 두근거리고 설레는 모습들을 자세하게 묘사한 글과 따뜻함이 물씬 묻어나는 그림은 리자를 대하는 엄마, 아빠의 진심을 대변합니다. 리자를 ‘남’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였기에 가능한 것들이었지요. 리자 역시 엄마, 아빠를 가족으로 믿고 의지합니다. 물론 친엄마에 대한 생각이나 그리움은 있지만요. 리자의 엄마, 아빠는 리자의 그런 모습까지 껴안아 보듬어 줍니다. 리자의 엄마, 아빠의 모습에서 평범하게 아이를 낳아 기르는 부모와 다른 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요. 가족을 구성하게 되는 계기가 특별할 뿐, 가족끼리의 사랑하는 모습은 여타 다른 가정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런 리자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가정의 달인 5월, 우리의 가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길 바랍니다.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는 입양을 경험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사회가 변하면서 아이들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일들도 바뀌고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 입양, 죽음 등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눌 기회가 예전보다는 많아졌지요. 그런데 이런 것들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시선이 어둡고, 감추어야 할 것들로 인식되어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입양은 결코 감추거나 숨겨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즐겁고 기쁜 일이지요. 요즈음 연예인들이 공개 입양을 하면서, 여러 매체에서도 입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체를 통한 이야기보다는 책을 통해 아이에게 입양에 대해서 전달하는 것이 조금 더 쉽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막 글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부터 학교에 입학해 입양을 겪은 아이를 친구로 둔 초등학생까지 모두가 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새로운 가족을 얻는 즐거움,‘입양’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입양에 대한 시선을 바로 잡는 이야기 리자의 엄마, 아빠는 리자에게 처음 오던 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친엄마 이야기도 숨기지 않고 리자에게 모두 이야기해 주어요.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리자의 다른 가족, 친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리자는 자신이 버림받았다기보다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하게 되지요. 입양된 아이들은 갓 태어나 입양이 되었다 하더라도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상처를 받기 마련입니다. 이런 것들을 줄여준다고 숨기고 감추려 하기보다는 아무리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사실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 아이에게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을 준답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대화법으로 아이에게 전해 주는 것이 아이가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요. 리자의 엄마, 아빠처럼요. 입양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시선들이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단다]를 통해 조금이나마 바로잡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게 세상에 내놓습니다. 밝고 경쾌한 그림을 보면서 마음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입양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 밝고 경쾌한 그림의 몫이 큽니다.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단다]에는 보는 순간 얼굴에 웃음이 지어지는 리자와 그런 리자를 사랑하고 있음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매 장마다 담겨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집안의 소품들을 재미나게 표현함은 물론, 리자가 늘 안고 있는 토끼 인형과 고양이 콘라드는 매 장면마다 위치와 하는 행동, 표정이 다릅니다. 숨은 그림 찾듯이 둘의 바뀐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즐겁게 보는 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단다]에 들어간 삽화들은 붉은색이 많아요. 붉은색은 색채 치료 관점에서 치료를 담당해요. 흔히 ‘빨간약’이라 불렀던 머큐륨이 상처의 소독과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치료했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이런 붉은색을 전반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입양’이라는 상처를 받은 아이가 그림책을 읽으며 내용으로뿐만 아니라 색깔로 치유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삼성출판사 / 편집부 펴냄 /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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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동요,동시편집부 펴냄
국민 동요책 보들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바로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부르는 이랍니다. ‘징글벨’,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루돌프 사슴 코’ 등 인기 캐럴은 물론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ver bells’, ‘White Christmas’ 등 영어 캐럴까지, 베스트 캐럴 34곡을 모두 만날 수 있어요. 최신 스타일로 편곡된 음악에 풍성한 효과음이 더해진 CD는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가사 속 장면들이 예쁜 그림으로 펼쳐진 그림책에는 율동 동작이 담겨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답니다. 올 겨울 보들북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는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1 축하해요 기쁜 크리스마스 2 징글벨 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4 루돌프 사슴 코 5 울면 안돼 6 실버벨 7 징글벨 락 8 장식하게 9 소나무야 10 창밖을 보라 11 즐거운 성 니콜라스 할아버지 12 기쁘다 구주 오셨네 13 크리스마스 폴카 14 북 치는 소년 15 러브송 16 화이트 크리스마스 17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18 라스트크리스마스 19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20 Jingle bells 21 Look Out the Window 22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23 O Christmas Tree 24 Silver Bells 25 Joy to the World 26 Silent Night 27 Jingle Bell Rock 28 Jolly Old St. Nicholas 29 Christmas Polka 30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31 Feliz Navidad 32 The Little Drummer Boy 33 White Christmas 34 Last Christmas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부르는 인기 캐럴 ♬ 한글, 영어 캐럴에 신나는 율동까지 가득해요 ♪ 하나, CD에는 최신 인기 캐럴이 가득! CD에는 ‘징글벨’,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ilver bells’, ‘White Christmas’ 등 한글, 영어 베스트 캐럴 34곡이 가득 들어 있어요. 최신 스타일로 편곡된 음악과 뛰어난 보컬 그리고 풍성한 효과음이 더해져 들으면 들을수록 신이 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64분 동안 즐길 수 있답니다. 둘, 가사와 율동까지, 알찬 그림책! 그림책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34곡의 가사를 고스란히 담았어요. 예쁜 그림으로 펼쳐지는 가사 속 장면들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귀여운 캐릭터로 자세하게 그린 율동은 한번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지요. 그림책을 보고 큰 소리로 노래하며 율동을 따라 해보세요. 셋, 노래하고 춤추며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요! 자라는 아이들에게 율동은 신체 발달뿐 아니라 정서 발달의 기초가 됩니다. 간단한 손동작에서 체조까지 다양한 율동으로 구성된 은 아이의 소근육과 대근육을 발달시키고, 가족과 친구들과 어울려 춤추며 사회성을 길러주어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게 도와줄 거예요. 넷, 보들북은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은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부르는 외에도 아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요. 예쁜 노랫말로 즐겁게 부르는 ,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 노래하며 영어를 배우는 , 동요에 맞춰 춤추는 ,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들려주는 , 두뇌를 발달시키는 , 지혜와 재치를 키워주는 , 영어가 팡 트이는 , 국어 선생님이 뽑은 , 노래와 함께 듣는 , 따라 하면 영어가 술술 나오는 까지 아이들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내용을 골고루 담았답니다.
[베오영] Into the Forest (Paperback + CD)
제이와이북스 / Anthony Browne 글 / 2008.01.01
14,000원 ⟶ 12,600(10% off)

제이와이북스영어그림책Anthony Browne 글
전체적으로 빨간모자라는 큰 틀을 빌어서 부모의 다툼으로 상처받고 불안해 하는 아이의 심리가 숲을 통과하면서 치유되는 과정을 그려낸 앤서니 브라운의 최신작입니다. 어느 날 밤, 주인공 아이는 끔찍한 소리에 잠을 깹니다. 그림은 천둥번개가 치는 창밖을 표현했지만 사실은 엄마 아빠가 다투었음을 암시하고 있지요. 가족사진액자에 금이 간 것으로도 가족관계의 상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빠는 보이지 않고 엄마의 표정은 어두워요. 엄마는 아프신 할머니에게 케이크를 갖다 드리라고 합니다. 할머니 집으로 가는 숲 속에서 아이는 환상의 세계로 들어섭니다. 흑백그림으로 처리된 숲에서 아이는 불안한 심리를 가진 동화책의 주인공들 잭과 콩나무의 잭,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의 금발머리소녀, 헨젤과 그레텔의 남매를 만나게 되지요. 작가는 숲 속 곳곳에 서양 전래 동화를 상징하는 그림들을 숨겨 놓았습니다. ^^ 콩나무줄기, 곰 세마리, 과자로 만든집을 비롯하여 라푼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장화신은 고양이의 소품과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빨간모자를 패러디한 그림책임을 드러내 듯 아이는 숲에서 빨간외투를 발견하고 드디어 할머니 집에 도착합니다. 그 곳에서 과연 누구를 만났을까요? 아이는 그 곳에서 보고 싶은 아빠를 만나 한층 성숙된 마음으로 함께 집에 돌아옵니다. 엄마도 환한 미소로 이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결말을 맺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가족관계의 회복이라는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를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숲을 매개로 풀어 나갑니다. 동화의 생명인 환타지를 여실히 보여주면서도 분명한 작가의 메세지를 담아내어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뭉클하게 흔들어 놓는 소장하고픈 책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앤서니 브라운의 특유의 화풍에 숨은 그림들을 찾게 하는 재미도 크죠. 숨은 그림을 찾고 옛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우리는 동화 속 환타지의 세계를 경험할 것이다1.* take와 bring의 비교 (bring은 가까워지는 것이고 take는 멀어지는 것 따라서 bring은 come의 의미를 take는 go의미를 포함한다.) Mum asked me to take a cake to Grandma. 엄마는 나에게 케이크를 할머니에게 가져다 드리라고 했다. I wished that I'd brought a coat. 외투를 가져왔으면 좋았을 것을. * take :(시간·공간·노력·재료 따위)가 들다. 소비하다. It takes ages. 오랜시간이 걸리다. 2. poorly : 구어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병약한 Grandma was poorly. 할머니는 아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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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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