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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사고력 수학퍼즐 5
아라미 /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2017.11.30
5,500원 ⟶ 4,950(10% off)

아라미유아놀이책Highlights 편집부 지음
하이라이츠사의 전문 연구진들이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수학퍼즐. 미국 아이들이 날마다 곁에 두고 보는 수학 교재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인정받은 최고의 수학교재이다. 수학을 게임처럼 재밌게 만날 수 있다. 대출 도서 연체료를 계산하는 퍼즐, 뛰어 세기 하여 미로를 통과하는 퍼즐, 탐정이 되어 단서를 찾는 숨은그림찾기 퍼즐, 긴 바늘과 짧은 바늘의 위치가 뒤바뀐 시계의 시곗바늘을 제대로 돌려놓는 퍼즐 등 책을 여는 첫 장부터 덮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재미있는 퍼즐이 가득하다.따뜻한 물살을 찾아서 가라 시곗바늘을 돌려놓아라 나이가 가장 많은 고릴라는? 점을 연결하여 그림을 완성하라 어떤 차를 타고 왔을까? 어떤 수레를 이용할까? 누가 더 빨리 달렸을까? 진실과 거짓을 밝혀라 점심을 주문하라 이어서 계산하라 조각을 맞춰 그림을 완성하라 숨은 동전을 찾아라 도형을 접어라 닭장이 하는 말 연체료를 계산하라 책 제목을 맞혀라 떼지 않고 이어서 선을 그려라 시간이 충분할까? 벤다이어그램 퀴즈 물을 얼마나 마셨을까? 정답만 색칠하라수학이 재밌다! 미국 아이들이 날마다 곁에 두고 보는 수학 교재 MATHMANIA 한국판을 만나요! 하이라이츠사는 1946년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지금까지 70년 넘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매거진을 펴내고 있는 미국의 출판 그룹입니다.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주는 놀라운 학습지로 깐깐한 교사들과 부모들이 주는 상도 여러 번 수상했지요. 하이라이츠사의 전문 연구진들이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수학퍼즐 '똑똑해지는 사고력 수학퍼즐' 시리즈는 미국 아이들이 날마다 곁에 두고 보는 수학 교재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인정받은 최고의 수학교재입니다. 총 8권 시리즈로,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게임하듯 즐겁게 빠져드는 사고력 수학퍼즐!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낱말 퍼즐을 하며 즐겁게 수학 문제를 풀어요! 수학은 재미없고, 복잡하고, 어렵다라는 인식이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수학은 생활에서 꼭 필요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한 문제해결력을 키워 주는 데 수학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 책을 보면 수학을 게임처럼 재밌게 만날 수 있습니다. 대출 도서 연체료를 계산하는 퍼즐, 뛰어 세기 하여 미로를 통과하는 퍼즐, 탐정이 되어 단서를 찾는 숨은그림찾기 퍼즐, 긴 바늘과 짧은 바늘의 위치가 뒤바뀐 시계의 시곗바늘을 제대로 돌려놓는 퍼즐 등 책을 여는 첫 장부터 덮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재미있는 퍼즐이 가득합니다. 책 속 퍼즐을 풀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 좋아지고, 자꾸 풀고 싶어질 것입니다. 다양한 상황의 스토리텔링 문제로 수학을 준비하세요! 바뀐 수학 교육 방식은 문제 제시를 문장으로 하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순발력 있는 문제 해결력을 요구합니다. 단순 계산을 하는 연산력으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요.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문제를 제시하여 문제에 더욱 집중하고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힐링 수학! 색칠하기가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몰두하여 색칠을 하다 보면 걱정이 사라지고, 예술적 안목이 커지며, 완성된 그림을 통해 성취감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색칠하기, 점을 이어 그림 완성하기 등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미술 활동과 수학을 접목시켜 색다른 수학 활동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연필잡고 만 2세 세트 (전4권)
삼성출판사 / 편집부 글 / 2009.06.15
35,200원 ⟶ 31,680(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편집부 글
『연필잡고 한글』 다양한 형태의 선긋기 활동을 넣어 연필을 쥐고 그리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가로, 세로, 곡선의 선긋기를 하면서 운필력을 기르고, 나를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내 몸, 가족, 동물, 장난감 등의 낱말을 단순한 그림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또 \'가\'부터 \'하\'까지 따라 쓰면서 그 글자가 들어 있는 낱말을 배우고 말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한글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연필잡고 수학』 가로로 선긋기, 세로로 선긋기, 곡선 긋기 활동부터 시작합니다. 한 형태의 활동을 여러 번 반복하며 연필을 쥐고 쓰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분류, 비교, 모양, 대응, 수 등 수학의 5가지 영역의 기초적인 내용을 학습하며 각 영역의 마지막 부분에는 재미있는 동화를 넣어 공부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1~5까지 숫자의 모양을 따라 그리면서 숫자를 친숙하게 느끼고 만 3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줍니다. 『연필잡고 창의력』 만 2세부터 만 6세까지 연령에 맞는 난이도로 언어, 수리, 탐구, 표현, 만들기 영역으로 구성했습니다. 글을 읽고, 셈을 하고, 주변 사물을 관찰하고 여러 도구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워크북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만들기와 놀이를 할 수 있는 만들기 영역에서는 손과 눈의 협응력을 키우고 입체적인 사물을 완성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만 2세, 만 3세는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뜯어서 놀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연필잡고 스티커』 한글, 수학, 창의력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나와 주변 사물에 대한 단어부터 낱글자, 문장까지 익힐 수 있고 수학은 수 익히고 셈하기, 시간 배우기 등 기본적인 수학 개념들을 다루었습니다. 창의력은 독창력, 표현력, 상상력,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또 책의 윗부분은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으로, 아랫부분은 연필이나 색연필을 사용해서 학습하는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독특한 구성의 스티커북입니다. 같은 모양인 동물을 찾거나 자유롭게 색칠하는 활동을 통해 스티커북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 스티커 부분이 17쪽이나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 NEW 연필잡고 구매시 참고하세요* 기존의 『연필잡고 한글』이 조금 어렵다는 여러 어머님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NEW 연필잡고 한글』은 한결 더 쉬워졌습니다. 『NEW 연필잡고 2세』를 한글 맛보기 형식으로 더욱 쉽게 새로 개발하고, 기존의 연필잡고 한글 2, 3, 4세를 3, 4, 5세로 한 단계씩 위로 올리고 기존 5, 6세는 6세로 재구성 되었습니다. 01_『NEW 연필잡고』 특징 만 2세부터 만 6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연필잡고』가 한글·수학·창의력·스티커북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연필잡고』 시리즈는 선생님이 필요한 책이 아닙니다. 한 권 한 권마다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연령에 맞게 꼭 하고 넘어가야 하는 활동들로 구성하여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 장 한 장 해 나가면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책입니다. 20종의 『연필잡고』 시리즈는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 등 4가지 영역으로 되어 있으며 학습 내용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오려 붙이기, 접기, 색칠하기 등 이 시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작 활동을 많이 담아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아이들에게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으로 적절한 자극을 주어 앞으로 계속하게 될 학습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세요. 02_『NEW 연필잡고』 이렇게 바뀌었어요! 첫째, 연령별로 한 권씩 구성했어요! 만 2세부터 만 6세까지 연령별로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을 한 권씩 구성했습니다. 한글과 수학 워크북은 한 권이 160쪽으로 그 나이에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을 충실히 다루었으며 모두 풀고 나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의력 워크북은 언어, 수리, 탐구, 표현, 만들기 등 5개 영역을 한 권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학습이 가능합니다. 동그라미를 하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에서부터 입체물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가득 들어 있어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스티커북은 한글, 수학, 창의력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스티커도 붙이고 연필이나 색연필로 학습하는 부분도 있어 새로운 형태의 스티커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보다 쉬워진 『연필잡고 한글』, 『연필잡고 수학』 워크북을 만나 보세요! 만 2세 한글, 수학 워크북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연필을 쥐고 글씨를 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직선, 곡선, 사선 등의 간단한 선긋기 활동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오려 붙이기, 스티커 붙이기, 접기, 동화 읽기 등 여러 종류의 활동을 넣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만 3세~6세 워크북은 기존의 연필잡고 시리즈를 각 연령별로 좀더 쉽게 재구성했으며, 만 2세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개념들을 담았습니다. 만 6세까지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 공부하면서 초등학교 입학의 기초를 튼튼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셋째, 『연필잡고 창의력』 5권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창의력 워크북은 한 권 안에 언어, 수리, 탐구, 표현의 4개의 학습 영역과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는 만들기 영역으로 구성했습니다. 언어 영역에서는 노래, 속담, 퍼즐, 끝말잇기 등 여러 형태의 언어 활동을 다루었으며 수리 영역에서는 연령에 맞는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충실히 구성했습니다. 탐구 영역에서는 주변 사물, 동식물, 사계절 변화 등을 탐구하면서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표현 영역은 손가락 그림, 찢어 붙이기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해서 생각한 것을 글과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들이 들어 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만들기 활동은 종이를 뜯고 오리고 붙이면서 손의 유연한 움직임을 돕고 입체감 있는 사물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넷째, 『연필잡고 스티커북』 5권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스티커북은 한글, 수학, 창의력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꾸몄습니다. 기존의 스티커북과 달리 책의 윗부분은 스티커 활동으로, 아랫부분은 연필이나 색연필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스티커북을 경험할 수 있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림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39쪽, 생생한 사진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17쪽으로 다양한 색감과 형태의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째, 『연필사용법』과 『해답』이 들어 있어요! 한글, 수학, 창의력 워크북 첫 장에는 『연필사용법』이 들어 있습니다. 만 2~3세는 보조기구를 끼고 연필을 쥐는 방법, 만 4~6세는 연필을 쥐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책상에 바르게 앉아 공부하는 모습도 넣어 아이들 스스로 바른 자세로 공부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워크북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해답이 있습니다. 공부를 다 한 다음에 아이가 잘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부모님께 드꺸는 도움글도 들어 있어 좀더 효과적으로 지도하실 수 있습니다. * NEW 연필잡고 구매시 참고하세요* 기존의 『연필잡고 한글』이 조금 어렵다는 여러 어머님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NEW 연필잡고 한글』은 한결 더 쉬워졌습니다. 『NEW 연필잡고 2세』를 한글 맛보기 형식으로 더욱 쉽게 새로 개발하고, 기존의 연필잡고 한글 2, 3, 4세를 3, 4, 5세로 한 단계씩 위로 올리고 기존 5, 6세는 6세로 재구성 되었습니다.
동물로 변하는 A B C!
킨더랜드 / 마릴린 재노비츠 글, 징검다리 옮김 / 2007.06.07
8,000원 ⟶ 7,200(10% off)

킨더랜드유아학습책마릴린 재노비츠 글, 징검다리 옮김
『동물로 변하는 A, B, C!』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그림을 통해 영어의 기초가 되는 알파벳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만든 그림책으로, 각각의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이름을 가진 동물들이 나와 해당 알파벳의 모양을 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왼쪽에 A부터 Z까지 스물여섯 자의 알파벳이 보이나요? 알파벳이 점점 동물의 모습으로 변해요. 플랩을 열기 전에 알파벳이 어떤 동물로 변하는지 알아맞혀 보세요! 이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은 동물들을 통해 알파벳을 기억하는 연상 작용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답니다. 또한, 재미있는 동물들의 알파벳 표현 동작을 통해 상상력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영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해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일입니다. 무조건 알파벳을 외우게 하거나 가르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영어 교육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그림을 통해 영어의 기초가 되는 알파벳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각의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이름을 가진 동물들이 나와 해당 알파벳의 모양을 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은 동물들을 통해 알파벳을 기억하는 연상 작용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답니다. 재미있는 동물들의 알파벳 표현동작을 통해 상상력도 키워지요. 엄마와 함께 하는 표현놀이 아이와 함께 몸으로 알파벳이나 한글을 만드는 놀이를 해보세요. 재미있게 글자를 익히면서 아이들의 몸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가족의 사랑도 키워가고요. -놀이준비: 알파벳 또는 한글 자음이 그려져 있는 종이 카드, 거울 -놀이방법: 1.놀이에 앞서 아이와 함께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해주세요. 동요를 부르며 그에 맞는 동작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2.준비된 종이카드 중 한 장을 아이에게 뽑도록 합니다. 3.아이가 뽑은 카드에 적힌 알파벳(한글)을 몸으로 표현하도 록 합니다. 엄마도 같이 해주세요. 4.아이 혼자 몸으로 표현할 수 없는 알파벳이나 글자의 경우 겐 엄마와 힘을 합쳐 카드에 적힌 글자를 만들어 봅니다. 5.아이가 몸으로 표현한 글자를 직접 볼 수 있도록 거울을 통 해 보여줍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을까?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두뇌를 발달시킵니다. 특히 0~4세까지 아이들의 경우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신체적 자극이 신경 세포에 영향을 미쳐 두뇌를 발달시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교육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손발과 몸을 움직이면서 놀이처럼 공부하는 것이 지능 발달에 좋다는 뜻이지요.
성격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세용출판 / 에런 블레이비 지음, 김현좌 옮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 2009.08.25
12,000원 ⟶ 10,800(10% off)

세용출판창작동화에런 블레이비 지음, 김현좌 옮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서로 다른 두 어린이 사이의 우정을 다룬 책. 주인공 펄과 찰리는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으며, 그러한 차이와 우정이 얼마나 감사한지 보여준다. 자신감,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정이 지닌 힘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펄 발리와 찰리 파슬리는 정말 친한 친구다. 하지만 거의 모든 점이 다르다. 펄은 수수께끼를 풀어 비밀을 밝혀내는 걸 좋아하고 행동이 빠르다. 반면 찰리는 목욕을 즐기고 꽃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이렇게 다른 둘이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펄과 찰리는 매우 달라서 사람들은 두 사람이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지 궁금해 한다. 그들은 많이 달라 보이지만,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고 서로를 위해 곁에 머무는 것을 허용한다. 서로에게서 발견한 정반대되는 성격에 감탄하는 두 아이를 보며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 ≪성격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소개 -세용그림동화3 서로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속에서 펄과 찰리는 그러한 두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으며, 그러한 차이와 우정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보여 준다. 펄과 찰리는 성격이 매우 달라서 사람들은 두 사람이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지 궁금해 한다. 그들의 차이는 반대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고 서로를 위해 곁에 머무는 것을 허용한다. 펄 발리와 찰리 파슬리는 독자들에게 네가 너 자신인 것도, 또 다른 사람이 너와 다른 것도 괜찮다고 멋진 솜씨로 이야기한다. 펄 발리와 찰리 파슬리는 정말 친한 친구랍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점이 다르지요. 펄은 수수께끼를 풀어 비밀을 밝혀내는 걸 좋아하고 행동이 빠릅니다. 찰리는 목욕을 즐기고 꽃을 돌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펄 발리와 찰리 파슬리가 친구가 되었을까요? 자신감,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정이 지닌 힘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낮과 밤처럼 서로 다른 두 어린이 사이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서로에게서 발견한 정반대되는 성격에 감탄합니다. 우정을 주제로 한 이야기 시간에 교재로 사용할 만합니다. ■ 저자 웹사이트 리뷰 1. 블레이비의 동화는 잘 씌어졌고, 곧장 ‘문제’로 이동해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며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게 만든다. 왜 펄과 찰리는 그토록 다른데 친구가 되었을까? 그러고 나서 블레이비는 따사로운 결말을 내기 전에, 여러 가지 재미있는 방법으로 그 차이를 표현한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문장들은 길이가 다양하고 사용된 예시들은 아주 특별하고 흥미롭다 2. 블레이비는 두 친구의 성격에서 큰 차이점을 보여 준다. 외향적이라거나 좀 더 내성적이라고 독자들이 규정할 것 같은 속성들 말이다. 블레이비는 이 동화에서 반대되는 것들을 가지고 두 캐릭터의 특성을 비교하고 대조했다. 이 두 캐릭터의 특성은 읽기에 재미있고, 서로의 성격에 잘 맞는다. 심지어 문장의 길이도 두 캐릭터에 맞추어 사용되고 있다. 활기찬 펄의 문장은 다소 길고, 부끄럼 많은 찰리의 문장은 그보다 짧다. 디테일한 부분은 이야기의 당위성을 더욱 강력하고 그럴 듯하게 해 준다. 찰리가 우유 한잔을 펄에게 가져다준다거나, 추운 겨울날 펄이 장갑을 잊고 온 장면이 그렇다. 3. 나는 부끄럼 많고 내성적인 캐릭터(찰리)와 외향적이고 다소 어수선한 캐릭터(펄), 이 둘이 어떻게 서로에게 영웅이 되어 주고 서로를 도와줄 기회를 갖게 되는지, 또 어떻게 서로의 캐릭터에 맞추어 도와주는지를 보여 주는 장면들이 좋다. 지친 펄을 침대에 데려가 이불을 덮어주는 찰리와 무서움에 떠는 찰리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펄이 그 예이다. 이것은 멋진 균형을 이루는데, 그들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영웅이 될 수 있고, 각 타입의 성격이 어떤 상황에서는 상대를 구조하는 데에 완벽하다는 것이다. 또한 여자 아이가 반드시 겁이 많고 부끄럼쟁이일 필요는 없다는 것도 멋진 발상이다. 4. 블레이비의 그림은 아크릴 물감과 미디어를 혼합하여 사용했는데, 밝고 만화처럼 보이기도 하며, 어린아이가 자신들에 관한 그림을 그릴 때 느끼는 감정을 싣고 있다. 미소 지을 때나 혹은 입을 한 줄의 선으로 그리며 캐릭터를 거의 인형처럼 표현하고 있다. 5. 블레이비의 그림 속에서 캐릭터들은 정말이지 훌륭하고 의미가 있다. 캐릭터들은 엷은 회색빛 배경에 그려졌는데, 이 배경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인물들이 앞으로 튀어나온다. 컬러 배경들은 많은 페이지에서 교대로 바뀐다. 몇몇 디테일은 개별적인 그림으로 표현되었다. 몇몇 책에서 이런 장면들은 비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여기서는 예외적으로 캐릭터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인성을 강조하는 작용을 한다. 나는 또한 일러스트가 어떻게 고정관념을 깨는지 보는 것을 좋아한다. 펄이 절벽 위에서 오토바이를 타면서 찻잔과 어항의 중심을 잡는 동안 찰리는 뜨개질을 하고, 찰리가 펄의 등에 타는 동안 펄은 해적이 된다. 이러한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역할의 반전은 이야기 안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자아이들도 용감하고 모험적일 수 있고, 남자 아이들은 창의적이고 편안할 수 있다는 것을 미묘하게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6. 블레이비의 그림은 주인공들의 인성을 아름답게 만들어내 보여 준다. 펄은 시끄럽고, 활기차고, 수다스럽고, 밝은 색의 옷을 입고 머리카락은 밝은 빨강색이고, 큰 눈에 커다란 입이 가끔은 벌려 있기까지 한다. 반면에 찰리는 조용하고, 부끄러움을 타며, 내성적이고, 칙칙한 회색이나 흐릿한 빛깔의 옷을 입고 검은 머리에 작은 눈, 그리고 미소마저도 자그마하다. 모든 일러스트는 그들의 성격을 보여 주며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찰리가 부끄러움을 타는 장면에서는 머리와 어깨만을 보여 주어 마치 페이지 밖으로 걸어 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7. 나는 또한 그림 안에 녹아 있는 유머를 좋아한다. 찰리 파슬리가 조용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우리는 그가 읽고 있는 책의 제목이 <펠트 옷의 장점>인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유머는 나를 키득키득 웃게 만든다. 8. 이 책 <펄 발리와 찰리 파슬리>는 따뜻하고 마음을 유쾌하게 해 주는 우정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너 자신이거나 너 자신과 다르거나 모두 괜찮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그 차이의 가치를 평가해 보는 것도 괜찮다는 사실이다. 또한 여자아이들이 강하고 용감할 수 있으며 성의 고정관념을 뒤집을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멋진 책이다. 이 책은 금세 내가 즐겨 보는 책이 되었다. 강추한다. --셰럴 레인필드


으리으리한 개집
책읽는곰 / 유설화 글.그림 / 2017.01.17
12,000원 ⟶ 10,800(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유설화 글.그림
그림책이 참 좋아 38권. 경주에서 토끼를 이겨 슈퍼스타가 된 거북이 꾸물이 이야기 <슈퍼 거북>으로 ‘행복’의 의미를 물었던 유설화 작가가 이번에는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인간의 선의와 천진함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감동적이지만 비장하지 않게, 오히려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나아가 독자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어디까지 넓어질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월월 씨는 아주아주 귀여운 강아지였다. 온 가족이 서로 안아 보려고 안달복달할 정도였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월월 씨를 대하는 가족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월월 씨의 모습이 조금 달라진 탓이었다. 덩치는 커지고, 목소리는 굵어지고, 털은 수북수북 빠지고, 사료는 금방금방 바닥났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은 비 오는 바닷가에 월월 씨를 혼자 버려두고 가버린다. ‘다시는 사람 따위 믿지 않겠어!’ 결심한 월월 씨는 이를 악물고 살길을 찾았다. 허리띠를 졸라매 가며 저축도 했다. 근사한 집을 지어 보란 듯이 살아 볼 작정이었다. 오랜 고생 끝에 마침내 월월 씨의 꿈이 이루어졌다. 누구라도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 볼 만큼 으리으리한 집의 주인이 된 것이다. 그런데 왜 하나도 신나 보이지 않는 걸까? 월월 씨는 이 으리으리한 집에서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2016년 서울시가 선택한 그림책 《슈퍼 거북》의 작가 유설화 신작! 토끼를 이긴 슈퍼 거북 꾸물이에 이어 슈퍼 리치 월월 씨가 왔다! 가족의 의미, 행복의 조건을 되짚어 보게 하는 그림책! 월월 씨는 아주아주 귀여운 강아지였어요. 온 가족이 서로 안아 보려고 안달복달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월월 씨를 대하는 가족들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월월 씨의 모습이 조금 달라진 탓이었어요. 덩치는 커지고, 목소리는 굵어지고, 털은 수북수북 빠지고, 사료는 금방금방 바닥나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비 오는 바닷가에 월월 씨를 혼자 버려두고 가다니 정말 너무했지 뭐예요! ‘다시는 사람 따위 믿지 않겠어!’ 결심한 월월 씨는 이를 악물고 살길을 찾았어요. 허리띠를 졸라매 가며 저축도 했어요. 근사한 집을 지어 보란 듯이 살아 볼 작정이었거든요. 오랜 고생 끝에 마침내 월월 씨의 꿈이 이루어졌어요! 누구라도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 볼 만큼 으리으리한 집의 주인이 된 거예요. 그런데 왜 하나도 신나 보이지 않는 걸까요? 월월 씨는 이 으리으리한 집에서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까칠한 월월 씨가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가족이 뭘까? 행복은 또 뭐지?” 경주에서 토끼를 이겨 슈퍼스타가 된 거북이 꾸물이 이야기 《슈퍼 거북》으로 ‘행복’의 의미를 물었던 유설화 작가가 이번에는 ‘가족’의 의미를 묻습니다. 월월 씨는 첫 번째 가족에게 버림받은 뒤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기로 합니다.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고장 난 장난감처럼 버려졌으니 그럴 밖에요. 월월 씨만 그들을 가족으로 생각했을 뿐 그들에게 월월 씨는 돈만 주면 살 수 있는 물건이나 다름없었다는 뼈아픈 진실을 깨달은 것이지요. 하지만 월월 씨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으리으리한 집의 주인이 되자마자 누군가와 함께 살 궁리부터 하는 걸 보면 말이지요. 그런 월월 씨 앞에 운명처럼 집을 구하는 인간 가족이 나타납니다. 애들은 많고 돈은 없어서 집 얻기가 쉽지 않은 건이네 가족이지요. 월월 씨는 입으로는 ‘사람하고는 같이 살 생각이 없다’지만 차마 건이네 식구를 내치지 못합니다. 이제 처지가 바뀌었으니 사람을 향한 화려한 복수극이 시작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말을 하지 못해 직접 들을 수 없었던 버려진 동물들의 마음이 꼭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이 미우면서도 또 그립고, 밀어내고 싶으면서도 또 다가와 주기를 바라는 것이 말이지요. 친구에게, 가족에게, 이웃에게 소외당한 사람들의 마음도 별반 다르지 않겠지요. 건이, 찬이, 민이 삼남매는 너덜너덜 상처 난 월월 씨의 마음에 파고들어 새 살이 돋게 합니다. 사실 월월 씨가 아무리 까칠하게 굴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다가드는 이 천방지축 삼남매를 미워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월월 씨와 삼남매가 서로 밀고 당기며 마음의 거리를 좁혀 가는 과정은 마치 오스카 와일드의 《거인의 정원》을 코미디 버전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선의와 천진함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감동적이지만 비장하지 않게, 오히려 유쾌하게 그리고 있달까요. 삼남매는 한 지붕 아래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월월 씨를 자신들이 돌봐야 할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삼남매의 태도는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심지어는 종이 같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오랜 명제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습니다. 나아가 독자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어디까지 넓어질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지요. 월월 씨는 삼남매의 선의와 천진함 덕분에 비로소 해묵은 상처에서 벗어나지만,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시련 앞에서 월월 씨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질문하는 작가, 질문하는 책 유설화는 질문하는 작가입니다. 전작 《슈퍼 거북》에서는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지를 물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가족이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나는 가족이 이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말이지요. 어찌 보면 뻔한 질문이지만 저도 모르게 그 답을 궁리하게 되는 것은, 그이가 만들어 내는 이야기가 지닌 힘 때문이겠지요. 어른들에게는 너무도 낡아서 질문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지는 명제라 해도, 세상을 알아 가는 아이들에게는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거리일 수 있습니다. 작가는 그런 명제들을 끄집어내서 스스로에게, 어린 독자들에게, 나아가 어른 독자들에게까지 질문을 던집니다. 그중 누구라도 바쁜 걸음을 멈추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작품이 지닌 가치는 충분하다 해야 할 것입니다. 책이란 본디 그런 것이니까요. 유설화 작가가 다음에는 어떤 질문을 들고 독자를 찾아올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
국민서관 / 박수현 글.그림 / 2012.01.31
12,000원 ⟶ 10,800(10% off)

국민서관유아학습책박수현 글.그림
걸작의 탄생 시리즈 2권.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의 탄생 과정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작가는 고흐가 남긴 다른 명작들과 고흐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모네, 시냐크의 작품에서 받은 영감으로 그림 장면을 풀어내 그림책의 깊이를 더했다. 고흐와 고갱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보 페이지는 걸작 '해바라기'를 자세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흐가 파리에서 인상파 그림에 큰 자극을 받은 이야기, 인상파 화가 시냐크에게 점묘법을 배우던 고흐의 모습, 고흐 특유의 꿈틀거리는 그림이 시작된 첫 작품을 좋아하는 고갱의 모습, 해바라기 그림을 통해 희망과 꿈,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 하던 고흐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흐 그리고 해바라기 태양이 갓 떠오른 어느 이른 아침. 고흐가 해바라기를 찾아왔어요. “어서 가자, 노란 집으로.” 빨라지는 발소리마다 고흐의 설레는 마음이 들려요. 저기 고흐의 행복한 노란 집이 보여요. “1층은 화실로 쓰고 있어. 2층으로 올라가 볼래?” 어때요? 여러분도 고흐를 따라가 보지 않을래요? 걸작「해바라기」에 새겨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걸작에 깃든 우정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고흐의 대표 명작 중 하나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화가’로 불릴 만큼 고흐를 생각하면 해바라기가 떠오릅니다. 고흐는 유독 커다란 해바라기 그림 4점을 그렸습니다. 똑같은 꽃을 네 번이나 그린 까닭은 무엇일까요? 고흐는 자연과 가까운 소도시 아를에서 화가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며 생활하는 멋진 공동체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초대했지요. 아를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친구의 편지를 받은 날부터 고흐는 매일 아침 해가 뜨자마자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흐의 초대를 가장 처음 받은 친구는 누구였을까요? 고흐는 알았을까요? 친구를 위한 그림이 걸작으로 남겨진 걸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는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의 탄생 과정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친구를 기다리며 선물을 준비하던 고흐의 마음이 전해지는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색, 빛, 자연을 사랑한 고흐 이 책은 고흐만의 그림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자세히 담고 있습니다. 고흐가 파리에서 인상파 그림에 큰 자극을 받은 이야기, 인상파 화가 시냐크에게 점묘법을 배우던 고흐의 모습, 고흐 특유의 꿈틀거리는 그림이 시작된 첫 작품을 좋아하는 고갱의 모습, 해바라기 그림을 통해 희망과 꿈,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 하던 고흐의 실제 이야기를 한 장면 한 장면으로 독자에게 전합니다. 작가는 고흐가 남긴 다른 명작들과 고흐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모네, 시냐크의 작품에서 받은 영감으로 그림 장면을 풀어내 그림책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고흐와 고갱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보 페이지는 걸작 [해바라기]를 자세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에 담긴 걸작 1. 아를의 랑글루아 다리와 빨래하는 여인 2. 노란 집 3. 고흐의 방 4. 자화상 5. 해바라기 두 송이 6. 생 라자르 기차역 7. 별이 빛나는 밤 8. 밤의 카페 테라스


카카오프렌즈 : 모자이크 스티커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그림 / 2016.10.01
8,800원 ⟶ 7,920(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북스 편집부 글.그림
모자이크 스티커로 카카오프렌즈의 하루를 완성하면 우리 아이의 집중력이 길러진다. 큰 도형 스티커부터 작은 모자이크 스티커까지 난이도가 구분되어 있다. 큼직한 도형 스티커를 붙이면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지고, 큰 모자이크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면 성취감이 커진다. 작은 모자이크 스티커를 붙여 장면을 완성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캐릭터 소개 축구 경기가 있는 날! 탈것을 타고 여행 가는 날! 벚꽃이 피는 봄날! 소나기가 내리는 여름날! 카카오프렌즈에게 무지를 소개하는 날! 콘이 어피치를 찾은 날! 오늘은 쇼핑하는 날! 신나게 춤추는 날!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는 여름! 네오의 생일 파티가 있는 날! * 이 책에는 스티커 10장도 함께 있어요!모자이크 스티커로 카카오프렌즈의 하루를 완성하면 우리 아이의 집중력이 길러져요! 카카오프렌즈 모자이크 스티커는 이런 점이 좋아요! 큰 도형 스티커부터 작은 모자이크 스티커까지 난이도가 구분되어 있어요. 큼직한 도형 스티커를 붙이면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져요. 큰 모자이크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면 성취감이 커져요. 작은 모자이크 스티커를 붙여 장면을 완성하면 집중력이 높아져요. * 이 책의 마지막에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를 자유롭게 붙일 수 있어요!
뭐야 뭐야? 시리즈 : 전5세트
사계절 / /
90,000원 ⟶ 81,000(10% off)

사계절유아학습책
1-3세 아기를 위한 첫 번째 지식 그림책 뭐야, 뭐야? 시리즈가 완간 되었다. 뭐야, 뭐야? 시리즈는 지난 2001년부터 3년 반에 걸쳐 글작가, 화가, 감수자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완성하였으며, 식물, 동물1·2, 사물, 사람 총 5세트, 1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우리 아기 첫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 줄까?\'-기획 의도 아기가 점차 성장하면서 주변 생물과 사물에 대해 ”엄마, 이건 뭐야?” 또는 ”왜?”라고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교육학자들은 ‘가장 적절한 교육 시점은 아이가 질문을 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질문을 통해 무얼 알고 싶은 걸까? 아기가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아기는 주변 사물의 이름이란 이름은 다 알고 싶어 한다. 아기는 이름 알기를 통해 어휘력을 기르고 단어와 물건 사이에 관계를 형성한다. 세 살짜리 아이가 하루에 쏟아내는 질문은 무려 300여 개나 된다고 한다. 질문은 호기심의 싹이며, 세상을 익혀가는 방식인 것이다. 뭐야, 뭐야? 시리즈는 \'우리 아기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 줄까?\'라는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왕성하게 주변 세계를 탐색하며 호기심을 확장하는 아기들을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 하나의 사물이 다양한 모습으로 전달되다 뭐야, 뭐야? 시리즈에서는 총 150개의 생물과 사물 들이 소개되었다. 먼저, 교육적 중요도가 높은 우리말(참조-서울대학교 종합연구원 국어교육연구소(2001)의 \'한국어의 등급별 총어휘 선정\') 중에서 아기에게 친숙한 생물과 사물 들을 선정하였다. 그 다음 그것들을 이름과 형태뿐 아니라, 생물의 소리와 움직임, 성장하는 모습, 서식지 등 다양한 개념을 재미있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소개함으로써 사물의 모습과 이름을 단순하게 보여주는 것에서 한걸음 나아가고자 하였다. 처음에는 사물과 생물에 대해 형태와 이름을 중심으로 책을 보다가, 아이의 지식 수준이 성장하면서 점차 그 사물과 생물에 대한 정보를 확장하여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적인 어휘와 리듬감 있는 후렴구는 마치 아기와 엄마가 말놀이를 하는 듯 하다. ● 자연과 나, 사회와 나의 관계를 담다 뭐야, 뭐야? 시리즈 총 15권은 아기의 관심 영역이 확대되는 것과 조응하여, 나에서 시작하여 나를 둘러싼 동물(동물1, 2 편), 식물, 사회적 환경(사람 편), 물리적 환경(사물 편)으로 확장되는 구성이다. 그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은 집에서 기르는 동물에서 시작하여 동물원에서 보는 동물과 산 속, 곤충, 민물, 바다 동물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내용에 있어서도 후렴구나 마지막 결말 부분을 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연과 사회 안에 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식물이 자라는 데 무엇이 필요하며(식물 편, \'모두 함께 길러요\'-곡식과 채소), 동물들은 부모로부터 배움으로써 성장한다는 것(동물1 편, \'엄마처럼 할 거야\'-동물원 동물), 우리는 여러 동물들과 늘 함께 있다는 것(동물 2편, \'어디 있나요\' 벌레의 후렴구) 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 아기와 부모가 함께 읽는 책-뭐야, 뭐야? 시리즈의 일곱 가지 특징 뭐야, 뭐야? 시리즈는 아기가 책을 보면서 많은 질문을 하고 부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1. 아기나 엄마가 묻고 대답하는 구성으로 입말이 살아있다. 2. 각 생물의 느낌까지 생생하게 담은 그림은 아기의 미적 감각을 길러 준다. 민물고기, 야생 동물, 식물 등 각 분야의 전문 그림 작가가 오랫동안 생물의 특징을 관찰하여 표현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아기에게 그 생물이 가진 느낌까지 전달한다. 3. 글과 그림에 정확성을 기해 어른이 함께 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글은 물론이고, 민물고기의 지느러미, 동물의 골격, 식물의 가지 모양까지 포유동물학자, 민물동물학자, 토종종자연구학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글과 그림에 대한 감수를 하여 내용에 정확성을 더하였다. 4. 단편적 지식이 아닌, 생물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예를 들면, 사과의 모습을 담기 위해 겉모습과 단면, 씨의 모습을 모두 담았으며(식물 편), 동물이 잠을 자고 집을 짓고 새끼가 태어나고 먹이를 쫓고 달아나는 모습이 다양하게 소개되었다(동물2편-동물들아, 뭐 하니). 5. 평면적이고 일방적인 그림책에서 벗어나기 위해 책마다 펼침면이나 뚫는 구멍 등 여러 장치를 만들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6 엄마가 읽고 아기와 풍부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엄마가 읽고 아이에게 들려주세요.\'라는 별도의 정보 섹션을 만들었다. 7. 책의 끝 부분에서는 등장했던 10여 개의 사물 혹은 동물 등을 모아 구성한 화보는 떼어 내어 벽에 붙여 놓는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계절 아기 그림책) 뭐야 뭐야? : 식물 (사계절 아기 그림책) 뭐야 뭐야? : 동물1 (사계절 아기 그림책) 뭐야 뭐야? : 동물2 (사계절 아기 그림책) 뭐야 뭐야? : 사물 (사계절 아기 그림책) 뭐야 뭐야? : 사람
내가 좋아하는 꽃
호박꽃 / 남연정 지음, 이재은 그림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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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도감,사전남연정 지음, 이재은 그림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세밀화일 뿐만 아니라, 해당 동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니고 오랫동안 관찰해 온 작가들의 정성이다. 작가들이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어 한 점 한 점, 보면 볼수록 풍부하고 깊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자주달개비 비비추 튤립 맥문동 참나리 석산 수선화 홍초 맨드라미 분꽃 채송화 직약 모란 개양귀비 풍접초 금낭화 유채 바위취 불두화 명자꽃 장미 봉선화 접시꽃 무궁화 삼색제비꽃 진달래 개나리 라일락 나팔꽃 깨꽃 꽈리 능소화 해바라기 국화 백일홍 고스모스 꽃을 가꿔요 알록달록 꽃 달력 찾아보기 참고자료 꽃밭에 핀 꽃들의 작은 몸짓 이맘때면 길을 걸을 때 자꾸 기웃거리게 된다. 이웃집 창가, 아파트 꽃밭, 공원, 여기저기에서 꽃들이 나 좀 보라는 듯이 꽃을 피워내기 때문이다. 작은 몸짓으로 봄을 알린다. 반가운 마음에 뭐라고 불러보고 싶은데 입안에서만 이름이 맴돈다. 자주 보는 꽃인데도 이름을 모르는 게 많다. 새 학기에 새 친구를 사귀는 것처럼, 올 봄에는 꽃 이름을 불러 보고 꽃과 친구가 되어 보자. 조근조근 들려주는 꽃 이야기 양평에 사는 남연정 선생님은 편집부로 전화해서 종종 꽃 소식을 전해 주셨다. 마당에 자주달개비 올망졸망 피었는데 너무 퍼져서 고민이라는 얘기, 하얀 바위취 꽃잎을 들여다봤더니 그냥 보면 토끼 이빨, 거꾸로 보면 토끼 귀 같아서 참 귀엽다는 얘기, 접시꽃이 한창이었는데 장마가 져서 몽땅 스러져 버렸다는 얘기, 국화 꽃잎으로 꽃전을 부쳤더니 샛노란 게 색도 곱고, 맛도 향긋하다는 자랑까지……. 남연정 선생님이 꽃과 가까이 살면서 관찰한 꽃 이야기를 들어 보자. 향기가 날 것 같은 꽃 세밀화 화천에 사는 이재은 선생님이 손수 가꾸고, 온 동네 꽃밭을 돌아다니며 관찰하여 2년에 걸쳐 그렸다. 꽃을 찾아온 벌과 나비도 함께 담았다. 꽃빛깔이 너무 예뻐서 도저히 물감으로 낼 수 없는 색이 많다며 찬탄하며 그림을 그렸다. 책을 펼치면 꽃향기가 방 안에 퍼지는 것 같다. 이야기가 담긴 꽃달력 화가 선생님이 꽃을 보며 쓴 일기를 달력으로 만들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꽃의 생태 정보, 꽃 피는 때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남편이 나 준다고 진달래를 한 가지 꺾어왔다. 예쁘다. (4월 21일) 조팝꽃을 꽃병에 꽂아두었더니, 몇 시간도 안돼서 꽃잎이 와스스 다 떨여져 버렸다. 발그스름한 꽃술만 남았는데 그것도 예쁘다. (5월 15일) 동네 길가에 풍접초가 한창이다. 완규가 꼬투리를 집으니까 깨알 같은 검은 씨앗이 떨어졌다. 꽃보다 꼬투리가 더 예쁘다. (8월 1일) 날이 쌀쌀하다. 미산 계곡 길가에 깨꽃이 많이 피었다.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어서 꿀도 못 따 먹었다. (9월 27일) 꽃을 가꿔 보자 올 봄에는 햇빛 잘 드는 창가에 나만의 꽃밭을 가꿔 보자. 아파트에서도 빈 깡통, 우유팩, 구멍 난 장화에 꽃을 심어 가꿀 수 있다. 봄에는 팬지나 앵초, 여름에는 봉선화, 채송화, 가을에는 국화를 심어 보자. 손수 꽃을 가꾸면 싹이 트고, 꽃망울을 틔우고, 씨앗을 맺는 작은 변화들이 계절마다 새롭다. 쉽게 꽃을 가꾸는 방법을 부록에 실었다. 참나리는 꽃잎 안쪽에 얼룽덜룽 점이 났어. 이 무늬가 호랑이 무늬 같다고 ‘호랑나리’라고도 해. 영어 이름도 ‘호랑이 백합’이라는 뜻이야. 석산은 ‘돌마늘’이라는 뜻이야. 알뿌리가 마늘을 쏙 빼닮았거든. 무리 지어 핀다고 ‘꽃무릇’, 추분 무렵에 핀다고 ‘추분꽃’이라고도 해. 여름에 잎이 말라서 삭 사라졌다가 가을에 꽃대만 쑥 올라와 꽃이 피어. 꽃대를 땅에 꽂아 놓은 것 같아.
로보트태권V 게임놀이북
예림당 / 예림당 편집부 엮음 / 2010.08.20
7,000원 ⟶ 6,300(10% off)

예림당유아놀이책예림당 편집부 엮음
로보트태권브이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게임놀이북. 로보트태권브이와 친구들의 모습을 색칠하기, 다른 그림찾기,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로 즐기면서 아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쑥쑥 키울 수 있다. 로보트태권브이 원작 애니메이션 1탄 '붉은별 제국', 2탄 '우주작전'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다.원작 애니메이션을 게임놀이북으로 만나요!! 로보트태권브이 친구들을 색칠하기, 다른 그림 찾기, 딱지 만들기,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로 즐길 수 있어요. 로보트태권브이뿐만 아니라 훈, 영희, 철이, 메리 등 개성만점 친구들과 다양한 로봇들을 만날 수 있어요. 로보트태권브이 원작 애니메이션 1탄 '붉은별 제국', 2탄 '우주작전'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어요. 로보트태권브이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예요. 3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영웅 로보트태권브이를 게임놀이북으로 만나 보세요. 정의감이 넘치는 조종사 훈, 언제나 밝은 모습의 부조종사 영희,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철이 등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가득해요. 멋진 로보트태권브이와 친구들의 모습을 색칠하기, 다른 그림찾기,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로 즐기면서 아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쑥쑥 키울 수 있을 거예요.
꼬꼬야, 안녕?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6.02.10
26,500원 ⟶ 23,850(10% off)

블루래빗유아놀이책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보드랍고 폭신한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해 주는 헝겊책이다. 아기 품에 포근하게 안길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끌어안고 놀아도 안전하고, 아기가 잠이 올 땐 베개로도 사용할 수 있다. 탄력 밴드로 되어 있는 꼬꼬의 두 다리를 당기며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엠보싱이 새겨진 치아 발육기로 부드럽게 잇몸을 자극할 수 있다. 더불어 농장 동물들의 즐거운 하루를 담은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며 잠자고 있는 아이의 언어 능력을 일깨울 수 있다.아기의 뇌 발달에 좋은 오감 자극 헝겊책! 귀여운 병아리들과 함께 작은 농장에 사는 엄마 닭 꼬꼬를 만나요. 바스락바스락, 삑삑, 딸랑딸랑, 만지고 누르고 재미있게 놀면서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고, 즐거운 이야기로 언어 능력을 북돋아 줘요. 은 보드랍고 폭신한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해 주는 헝겊책이에요. 아기 품에 포근하게 안길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끌어안고 놀아도 안전하고, 아기가 잠이 올 땐 베개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탄력 밴드로 되어 있는 꼬꼬의 두 다리를 당기며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엠보싱이 새겨진 치아 발육기로 부드럽게 잇몸을 자극할 수 있어요. 알록달록한 패턴이 매력적인 꼬꼬의 깃털에서도 바스락 소리가 나요. 농장 동물들의 즐거운 하루를 담은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며 잠자고 있는 아이의 언어 능력을 일깨울 수 있답니다.
미용실에 간 사자
키즈엠 / 브라타 테켄트럽 글.그림, 이선오 옮김 / 2014.01.06
13,000원 ⟶ 11,700(10% off)

키즈엠창작동화브라타 테켄트럽 글.그림, 이선오 옮김
'춤추는 카멜레온' 117권. 다른 이들에게 잘 보이려는 사자의 모습을 단순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구멍 뚫린 사자 얼굴에 여러 머리 모양을 덧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사자는 남들이 자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궁금했다. 원숭이는 덥수룩한 머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자를 미용실로 데려갔다. 사자는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를 말렸다. 원숭이는 사자에게 파마머리, 리본으로 묶은 머리, 갈라땋은 머리, 염색한 머리 등등을 소개해 주었다. 과연 사자는 어떤 머리를 하게 될까?나를 나답게 표현해요! 사자는 남들이 자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궁금했어요. 원숭이는 덥수룩한 머리 때문이라고 말했지요. 그러면서 사자를 미용실로 데려갔어요. 사자는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를 말렸어요. 원숭이는 사자에게 파마머리, 리본으로 묶은 머리, 갈라땋은 머리, 염색한 머리 등등을 소개해 주었어요. 과연 사자는 어떤 머리를 하게 될까요? 는 다른 이들에게 잘 보이려는 사자의 모습을 단순하게 표현한 그림책에요. 구멍 뚫린 사자 얼굴에 여러 머리 모양을 덧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지요. 더불어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답니다. 사자는 모두가 자기를 싫어하는 이유를 궁금해 했어요. 원숭이는 사자의 덥수룩한 머리 때문이라며 미용실에 가자고 했지요. 미용실에 간 사자는 머리를 감고, 드라이기로 말렸어요. 그리고 어떤 머리를 하면 좋을지를 생각했지요. 원숭이는 리본으로 묶은 머리, 갈라땋은 머리, 빨갛게 물들인 머리, 공주처럼 부풀린 머리, 짧은 머리 등 여러 머리 스타일을 사자에게 권했어요. 하지만 사자는 전부 마뜩찮아 했지요. 과연 사자는 어떤 머리를 원하는 걸까요? ★편집자 리뷰 올바른 사회성! 아담과 이브는 뱀의 꼬임에 빠져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부끄러움을 알게 됩니다. 바로 이때부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어긋나지 않는 행동을 하려는 사회성을 발달시켰지요. 를 보세요. 남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고민하는 사자는 사회성이 강합니다. 남들과 어울리기 위해 제 모습을 바꾸고자 노력하지요. 하지만 사자는 남들 눈에 좋아 보이게, 남들과 같아지려고만 하는 자기 모습을 못마땅해하지요. 전혀 행복해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사회성이란 단지 남들을 의식하는 생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남들과 다른 나를 인지하고 남들에게 나를 인식시키고, 나와 다른 남들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아와 그림책을 보며 사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내가 만약 사자가 된다면, 나를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도 말해 보게 하세요. 유아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아질 것입니다.


창의력 + EQ 발달을 위한 종이접기 : 초등 선행학습 편
교학사 / 김영나.두뇌아이들 지음 / 2009.01.20
12,000원 ⟶ 10,800(10% off)

교학사유아학습책김영나.두뇌아이들 지음
대교 어린이 TV에서 절찬리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쁘띠와 쫑이'에 등장했던 20여 개의 종이접기 과정과 더불어 약 100여 개의 과정을 추가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주면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종이접기 책이다. 어린이 혼자서 눈금을 보면서 간단하면서도 쉽게 접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종이접기를 쉽게 접을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직접 접어봄으로써 누구나 이 책만으로도 교과과정을 따라 갈 수 있도록 하였다. 방영되었던 방송물 중 챈트 부분을 CD에 담았으므로 아이들과 접기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챈트 부분을 보여주면 효과가 있다.초등 선행학습 편 1학년 세상에서 제일 빠른 창살 비행기 떴다! 떴다! 날아라~ 비행기 바람 따라~, 물결 따라~ 돛단배 친구들과 게임 한 판 딱지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네덜란드 하면 바로! 튤립 더위야! 물러가라~ 부채 높이 높이 날아라! 조종석이 있는 비행기 슈웅- 하늘을 가르는 배꼽 비행기 비행기 중에 내가 으뜸! 오징어 비행기 바다에 띄워 볼까? 종이배 물살을 가르면 달리는 보트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 지붕이 있는 배 2학년 안녕! 함께 놀아봐요~ 손가락 인형 바다의 제왕 고래 반짝 반짝 무지개 빛 열대어 1 어항 속에 키워볼까? 열대어 3 무럭무럭 자라라~ 나무 1 누가 누가 심었을까? 나무 2 꽃들의 여왕 장미꽃 세배할 때 입어요! 전통 바지저고리 우아한 우리의 멋 여자 한복 연못의 귀염둥이 금붕어 나풀나풀 예쁜 지느러미 금붕어 2 하나! 둘! 셋! 얍! 주사위 사랑해요~ 하트 3학년 띵똥 띵똥~ 피아노 책을 나란히 꽂아요~ 책꽃이 나는야~ 아침에 피는 나팔꽃 가을의 향기 국화꽃 매~엠 매~엠 여름이에요 매미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뿔 두 개 달린 도깨비 신나는 체육시간에 입는 체육복 탁자 위에 소중한 추억 액자 폴짝폴짝~나 잡아봐라~ 개구리 점박이가 멋진 무당벌레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 옷장 재미있어도 오래하면 안돼요! 텔레비전과 컴퓨터 공부할 때에는 바른 자세로 책상과 의자 아름다운 꼬리의 주인공 공작새 훨~ 훨~ 꽃밭을 날아다니는 나비 풀 밭 속의 뜀뛰기 선수 메뚜기 쏙쏙 연필을 꽂는 육각 연필꽂이 세상에 하나 뿐인 말하는 새 앵무새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식사를 의자와 테이블 반짝 반짝 밤하늘을 수놓은 별 꿈나라로 Go Go~ 침대 빙글 빙글 허공에서 춤추는 삼각 모양 모빌 대롱대롱 아가의 장난감 정육면체 모빌 손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이곳에서 소파와 탁자 특별한 날 입어요! 남자 한복 곤충 세계의 헬리콥터 잠자리 즐겁게 공부하자! 책 4, 5, 6학년 한들한들 헤엄치는 열대어 2 바다 속의 멋쟁이 열대어 4 날씬한 허리를 자랑하는 벨트,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 길가에 핀 가을 꽃 아가씨 코스모스 여름엔 초록빛 가을엔 알록달록 나뭇잎 수리수리~ 얍! 나와라! 요정 어어어~ 데굴데굴 굴러가 버렸네 공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을 담는 복주머니 에헴! 이걸하면 나도 아빠! 넥타이 인기.응용편 인기편 오싹 오싹~ 으슬 으슬~ 유령 소원을 담고 날아봐 종이학 내 마음을 담아 보내볼까? 하트봉투 날카로운 집게발을 가진 꽃게 아름다운 진주를 품은 조개 연못 속의 개구장이 올챙이 큰 엉덩이 뒤뚱거리는 거위 맛있는 사탕을 한가득 담아~ 하트 바구니 코 끝에 뿔 달린 코뿔소 위풍당당한 집게발의 소유자 사슴벌레 피카피카 피카츄 흐물흐물 해파리 크왕 나는 티라노사우르스다! 공룡 응용편 빙글 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공주님과 왕자님의 상징 왕관 유유히 물 위를 헤엄치는 물새 남극의 멋쟁이 신사 펭귄 빳빳한 지폐가 한가득 지갑 1대교 어린이 TV에서 절찬리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쁘띠와 쫑이]에 등장했던 20여 개의 종이접기 과정과 더불어 약 100여 개의 과정을 추가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주면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종이접기 책이다. 기존의 종이접기는 부모와 함께 접고 이것을 풀칠하여 붙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는 책이라면 이번에 출간된 『창의력+EQ 발달을 위한 종이접기』는 어린이 혼자서 눈금을 보면서 간단하면서도 쉽게 접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특징 ▶ 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종이접기를 쉽게 접을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직접 접어봄으로써 누구나 이 책만으로도 교과과정을 따라 갈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도 학생 스스로가 원하는 모형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 초등교과서 즐거운 생활과 미술에서 나오는 모든 종이접기의 유형을 학년별로 구분하여 정리를 하였다. 또한 교과에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형태의 종이접기를 인기 편으로 분류하였으며, 선생님들께서 응용하는 형태를 응용편 에 따로 분류하여 둠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접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따라서 이 책으로 초등학교 교과과정의 모든 종이접기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교방송에서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방송물 중 챈트 부분을 CD에 담았으므로 아이들과 접기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챈트 부분을 보여주면 효과가 있다. 종이접기와 두뇌발달과의 관계 우리의 초등교과 즐거운 생활에 나오는 종이접기는 교육적인 목적이 있으므로, 저학년 과정에서 많이 배우게 된다. 그 이유는 학생들의 손 조작 활동을 통해 뇌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전문가들의 견해와 이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서 집중력과 상상력 및 성취감을 주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두뇌개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이웃 일본에서는 종이접기 작가라는 직업적 전문가가 나타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도호쿠대학의 가와시마 류우타 교수(두뇌과학전공)는 종이접기를 함으로써 대뇌 전두전야의 증가(두뇌의 활성화)가 확인되었다. 이런 이유로 일본에서는 종이접기를 인생에서 3번 즐긴다. 첫 번째는 어린 시절 종이접기와 친숙하게 놀고, 두 번째는 부모로서 자식과 함께 즐기고, 세 번째는 노후에 건강 활동으로 즐긴다. 종이접기를 통한 두뇌발달을 위한 3가지 팁 ▶ 작품으로 만들고, 설명하기 아이들이 접은 여러 유형의 종이접기를 모아서 작품으로 연출을 시켜주고, 이것을 아이들이 설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준다면 다양한 형태의 학습효과를 주게 된다. ▶ 상상으로 접어보기 아이들이 만들어 본 종이접기 모형을 풀어 헤쳐 놓고 종이 표면에 나타난 선을 모두 연결해 보면 아주 재미있는 기학학적 모형이 그려진다. 그냥 버릴 것이 아니라, 이렇게 표면의 선을 모두 연결하여 이 연결된 선을 따라가면서 순전히 머릿속에서만 접어보는 종이접기는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두뇌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준다. ▶ KBS 스펀지 2.0의 공부 잘하는 법과 연관하여 생각하기 스펀지 2.0에서 “공부 잘하는 법”이란 주제로 10회에 걸쳐 실험을 통해 공부 잘하는 법을 방영한 적이 있다. 여기서는 추로 청각적 지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나, 이 종이접기는 시각적 지각력과 공감각적 지각력 훈련에 적합하다. 이 시각적 지각력의 향상은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며, 양 손을 두루 사용하여 두뇌를 자극하고 두뇌개발을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학교의 숙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두뇌개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활용되어야 한다.


동수야, 어디 가니?
문학동네어린이 / 오시은 지음, 김효은 그림 / 2010.12.20
12,000원 ⟶ 10,800(10% off)

문학동네어린이생활동화오시은 지음, 김효은 그림
6.7.8 안전그림책 시리즈. 아빠의 생일 선물을 사러 집을 나선 동수를 따라가며, 집 근처에서 만나는 다양한 길의 상황과 필요한 안전 정보를 연동시킨 그림책이다. 정보 페이지를 두어, 그림에 숨겨 놓은 안전 정보를 찾아 다시 살펴보도록 하였다. 동수를 따라 가며 집 밖으로 나올 때의 주의사항, 골목길에서, 횡단보도에서, 찻길 옆 인도에서 지켜야 할 안전 사항과 길을 잃었을 때 대처 방안들을 체크해 볼 수 있다. 그림의 사람들은 안전 규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먼저 아이 스스로 찾아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면, 더 즐겁고 효율적인 안전학습이 될 것이다.몸으로 부딪치며 자라는 6·7·8세를 위한 안전 그림책 아이들은 몸으로 배웁니다. 직접 보고 만지고 겪고, 실수를 통해 배우지요. 특히 6·7·8세는 신체적 발달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독립심이 강해지면서 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따라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안전 교육이 절실한 때입니다. 그러나 ‘위험’과 ‘조심’을 강조하다 보면 자칫 아이들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으며, 세상은 위험한 곳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6·7·8 안전그림책’은 몸으로 부딪치며 배우는 6·7·8세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몸으로 겪으며 실수를 통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말 대신 좀더 재미있고 씩씩하게 놀 수 있는 조건으로 안전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세상을 알아가는 즐거움, 즉 성장의 동력을 생각하는 건강한 안전 교육이 될 것입니다. ‘6·7·8 안전그림책’은 아이들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체험과 이야기라는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많은 안전 그림책들이 주로 정보 전달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정작 책을 덮고 나면 그 내용을 기억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될까요? 아이는 아이의 방식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감정이입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방식일 것입니다. 독자들은 자신과 동일시할 수 있는 주인공과 함께 겪고 실수하면서 중요한 안전 수칙을 즐겁게, 효과적으로, 체득할 것입니다. ‘6·7·8 안전그림책’은 보행 안전을 시작으로 하여, 먹을거리 안전, 자전거 안전, 추락 안전, 물놀이 안전, 유괴 안전, 승객 안전, 화상 안전, 미디어 안전, 야외 활동 안전 등 10개의 안전 주제를 가지고 독자를 만나고자 합니다. ‘6·7·8 안전그림책’의 취지를 함께하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내용을 감수하였고, 책 수입금 일부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기금으로 쓰입니다. 어린이 안전사고 제1위, 보행 중 교통사고 근 10년 간 어린이 사고사망 원인의 1위는 교통사고입니다. 사고의 대부분은 길을 걷다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6·7·8세는 유치원, 학교, 학원, 친구 등 활동 반경이 점점 넓어져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반면, 길에서 발생하는 여러 위험 요소들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나이입니다. 또한 순간 판단력과 순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보행 안전 교육이 아주 시급한 시기입니다. 이미 다른 여러 나라에서는 교통안전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은 보행자 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하고, 더 크면 자전거와 자동차 등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 독일, 프랑스는 초·중·고 교통안전 교육이 정규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중 프랑스와 독일은 교육 수료증 없이는 면허증을 딸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체계적인 교통 교육을 위해 초·중·고 교과과정에 교통안전 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으로 있다고 합니다. 『동수야, 어디 가니?』는 유아-저학년 보행 안전 교육의 좋은 길잡이이자 동무가 될 것입니다. 동수와 함께 걸으며 배우는 보행 안전 『동수야, 어디 가니?』는 아빠의 생일 선물을 사러 집을 나선 동수를 따라가며, 집 근처에서 만나는 다양한 길의 상황과 필요한 안전 정보를 연동시키고 있습니다. 엄마와 늘 다녔던 길이건만, 혼자 나서니 모든 게 새롭게 보입니다. 동수는 골목길, 큰길, 공사 중인 길, 찻길 옆 인도를 걸으며, 갑작스런 오토바이의 출현에 놀라기도 하고, 횡단보도에서는 유치원에서 배운 걸 떠올리기도 하고, 공사 중인 길은 조심조심 지나옵니다. 이제 조금만 가면 시장인데, 동수는 그만 오락기 소리에 정신이 팔리고 맙니다. 퍼뜩 정신이 들어 다시 시장으로 향하지만, 그만 길을 잘못 들어섭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들은 말을 기억하고 길을 묻기로 하는데…… 이야기는 아이의 심리를 잘 포착하고 있습니다. 깜짝 선물을 사겠다는 기대와 즐거움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상황에 따라 긴장하고, 자신감을 얻고, 공상에 빠지고, 두려워하고, 마침내 용기를 내는, 주인공 동수의 변화무쌍한 심리를 잘 잡아내었습니다. 동수와 함께 독자들도 비슷한 마음을 경험하며, 보행시 안전 수칙을 마음에 새길 것입니다. 따뜻한 그림으로 느끼는 동네의 정경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동네의 모습은 화가 김효은이 여러 동네를 구석구석 걸으면서 성실하게 취재하여 담아낸 결과입니다. 거리와 사람들의 익숙한 정경들, 골목과 큰길, 다시 골목으로 이어지는 길을 보며 아이들은 마치 자신의 동네를 보듯 친근감을 느낄 것입니다. 글에서는 직? 나오지 않지만 그림으로 연출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림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표지에서 뒷모습으로 등장하는 두 아이는 본문에서 어떤 일을 겪을까요? 강아지와 여자아이가 연출하는 장면들도 아이들의 예리한 눈은 놓치지 않을 겁니다. 김효은 특유의 따뜻한 그림은 이제 막 집 밖으로 활동을 넓혀가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주리라 기대합니다. 그림으로 다시 읽는 안전 정보 중요한 안전 정보는 그림 속에도 숨어 있습니다. 부속으로 정보 페이지를 두어, 그림에 숨겨 놓은 안전 정보를 찾아 다시 살펴보도록 하였습니다. 집 밖으로 나올 때의 주의사항, 골목길에서, 횡단보도에서, 찻길 옆 인도에서 지켜야 할 안전 사항과 길을 잃었을 때 대처 방안 들을 아이와 다시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의 사람들은 안전 규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먼저 아이 스스로 찾아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면, 더 즐겁고 효율적인 안전학습이 될 것입니다. 보행자가 안전을 위해 알아 두어야 할 신호표지판도 소개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이 길에서 보는 표지판이 어떤 의미인지 같이 이야기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폴로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토마토하우스 / 에마 치체스터 클락 그림, 매튜 프라이스 글, 차현인 옮김 / 2005.01.05
5,500원 ⟶ 4,950(10% off)

토마토하우스창작동화에마 치체스터 클락 그림, 매튜 프라이스 글, 차현인 옮김
탭(손잡이)를 움직이고, 플랩(날개)를 열면서 즐겁게 가지고 노는 입체책. 폴로라는 귀여운 강아지가 일상에서 겪는 작은 사건과 모험을 10쪽 안에 간결하게 표현했다.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의 그림과 다음 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궁금증이 책읽는 재미를 더한다. 모두 4권으로 구성되었다. 강아지 폴로는 언제나 토끼들을 쫓아다닌다. 하지만 폴롭로다 발이 빠른 토끼는 약이라도 올리듯 폴짝폴짝 뛰어 어딘가에 숨어버린다. 어느 날, 폴로는 드디어 토끼 한 마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다. 폴로가 토끼를 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폴로가 고양이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야옹이는 폴로가 싫어하는 고약한 행동을 한다. 바로 혀로 몸을 하루종일 핥는 것. 어느 날, 폴로는 자기 바구니를 버릇없이 차지한 야옹이에게 화를 낸다. 야옹이는 그후 폴로를 찾아오지 않는다. 처음으로 개구리를 본 폴로는 너무 신기해 개구리를 따라간다. 생긴 것도 희한하지만 뛰는 모습은 더 재미있다. 연못 쪽으로 폴짝 뛰어가는 개구리를 잡기 위해 왈칵 달려든 폴로는 개구리는 잡지 못하고 연못 속에 풍덩 빠지고 만다. 개구리와 폴로의 움직임이 재미있다. 어느 날 폴로의 엄마가 정원에서 커다란 뼈다귀 하나를 발견한다.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는 뼈다귀가 무척 갖고 싶은 폴로는 엄마에게 뼈를 빼앗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결국 폴로는 자는 척 하는 엄마의 발에서 뼈다귀를 살짝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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