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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3
아울북 / 올댓스토리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2012.09.25
9,800원 ⟶ 8,820(10% off)

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올댓스토리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다.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에서 1급 한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쉬운 한자 속에서 어려운 한자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반의어, 동의어 등 한자와의 관계를 함께 알려줌으로써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했다. 9권부터 등장하는 단어마법으로 어휘력을 한층 키워 준다.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를 익힌다.1. 새로운 세계로! 2. 의문의 소년자객 3. 옥황상제의 명령 4. 교만지왕의 음모 5. 새로운 적, 릴리아! 6. 무시무시한 마법장갑 7. 검은마왕 VS 교만지왕 8. 광명계의 스파이! 9. 부활이라고…? 10. 태자가 나타났다! ·마법의 한자를 잡아라! ·다시 알아보는 마법의 한자 ·달라진 부분을 찾아라!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 ·마법의 한자를 낚아라!대한민국이 선택한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 아이들 한자와 어휘 공부는 마법천자문으로 시작하세요!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의 모델이라는 평가와 함께, 교육산업대상 출판분야 대상(2006년)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만화입니다. 대한민국 2,000만 독자가 증명했듯, 어른들도 알쏭달쏭한 한자들을 『마법천자문』 어린이 독자들은 술술 막힘 없이 읽어 갑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일까요? 비결은 ‘반복 학습’!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 학습법에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은 각 권에 등장하는 새로운 한자 20자를 소개하면서 앞 권에서 배운 한자를 50회 이상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됩니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 ① 그림으로 보고 마법의 주문으로 읽는 이미지 학습법! 한자 학습은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법천자문』은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웁니다. ② 적절한 학습량과 난이도가 섞인 진도로 학습 효과 두 배! 『마법천자문』 각 권에서는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부터 1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한자가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③ 낱자 암기가 아닌 다각적인 한자학습 구현! 반의어, 동의어 등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휘력을 한층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2권부터는 어휘의 확장에 보다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별 한자가 다양하게 결합하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낱글자가 어휘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확장되는지를 한자마법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④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학습만화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는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하는 학습 도구입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하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까지 익히게 됩니다.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왕치와 소새와 개미
다림 / 최민오 그림, 채만식 글 / 2003.02.25
10,000원 ⟶ 9,000(10% off)

다림그림책최민오 그림, 채만식 글
옛날부터 왕치(메뚜기과의 곤충)는 머리가 훌러덩 벗어지고, 소새(물새의 일종)는 주둥이가 뚜우 나오고, 개미는 허리가 잘록 부러진 것은 아니다. 이들이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양이 된 것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그 사연을 와 의 채만식이 쓴 글에 그림을 더했다. 개미와 소새와 왕치가 한 집에 살았다. 개미는 지금이나 그때나 부지런했고, 소새는 성질이 좀 괴팍하고 인정머리가 없었으나 자기 앞가림에는 도가 텄다. 문제는 바로 왕치. 파리 한 마리 건드릴 힘도 없는 약질이라 일도 못하면서 먹는 것은 남의 배로 먹는다. 거기다 성질까지 고약하니 문제가 안생길 수 없겠다. 어느 가을, 개미와 소새가 늘 놀고 먹기만 하는 왕치를 골탕먹일 생각에 사흘씩 돌아가며 잔치를 벌이기로 한다. 첫째날은 개미가, 둘째날은 소새가, 마지막 날은 왕치가 맡기로 한다. 1941년 「문장」에 발표한 우화 소설을 어린이를 위한 그림동화책으로 꾸몄다.왕치는 뭐든 핑계를 대고서 대충 넘어갈 생각이었으나,보니 소새의 팽팽한 눈살이 안 될 말이었습니다.잘 먹은 죄가 이렇게 크구나 생각하면서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우선 들로 나가 보았습니다.넓은 들에는 벼만 가득히 익고 농군들이 벼를 거두기에 바빴지, 보아야 만만히건드릴 만한 거라곤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벼 이삭만 한 웅큼 주워 갈 수도 없었습니다.-본문 중에서


지구환경 파수꾼 요리왕 콩쥐
함께읽는책 / 정완상 지음, 이진선 그림 / 2010.03.22
11,000원 ⟶ 9,900(10% off)

함께읽는책자연,과학정완상 지음, 이진선 그림
초등 과학 교과 과정과 중등 기초과학, 그리고 우리의 지구환경 이야기를 한국의 고전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빽! To The Classic 시리즈' 7권. 콩쥐 팥쥐 이야기 속에 지구환경 이야기를 쏘옥 넣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준다. 풍부한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으며,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과학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페이지가 있다.1막 거시기 최만춘 과학요리사 시험보다 영양소 막을 내려라 - 음식은 왜 먹어야 하는 걸까? 2막 우유와 달걀이 라면을 만났을 때 나트륨 막을 내려라- 음식을 남기면 안 되요 3막. 건강을 생각한다면 콩쥐의 웰빙 정식 체지방지수 막을 내려라- 음식쓰레기를 줄여야 해요 4막 새엄마, 튀김요리전문점을 차리다 기름과 건강 막을 내려라- 지방, 그때그때 달라요. 5막 콩쥐의 억울한 사연 비누화 반응 막을 내려라- 도전! 비누 만들기 6막 수호천사 선녀 등장 대기압 막을 내려라- 통통 튀는 달걀 만들기 7막 외로워도 슬퍼도 힘내 식물의 성장 호르몬 막을 내려라- 맛있는 바나나 고르는 법 8막 제1회 파스타와 피자 요리 대회 비만의 원인 막을 내려라- 오징어 먹물로 파스타를 만들어요 9막. 도전, 음식환경사 유기물 막을 내려라-생선이나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 10막. 백성의 건강과 환경 지킴이 환경호르몬 막을 내려라- 환경호르몬은 무엇일까요? 11막. 접시 먹는 세계환경장관 음식과 환경 막을 내려라- 유전자 재조합 식품 좋을까, 나쁠까?빽! To The Classic 시리즈 한국의 고전 속에서 즐겁게 만나는 엉뚱 발랄 과학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지구 환경이야기! 초등 과학 교과 과정과 중등 기초과학, 그리고 우리의 지구환경 이야기를 한국의 고전 작품 속에서 즐겁게 만난다! 빽! To The Classic 시리즈는 춘향전 속에 화학을, 홍길동전 속에 물리를, 별주부전 속에 생물을, 봉이 김 선달전 속에 지구과학을, 심청전 속에 바다환경이야기를, 임꺽정 속에 에너지 이야기를 쏘옥 넣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각 권 모두 풍부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한 꼭지가 끝날 때마다 과학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 주는 페이지가 있어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도 즐겁게 과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리왕 콩쥐_ 지구환경 파수꾼 7권 환경과 음식 편 과학요리사를 꿈꾸는 아버지와 다머거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 잘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콩쥐. 그러나 콩쥐가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홀로 콩쥐를 키우며 다머거 식당을 꾸려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새어머니와 팥쥐가 새로운 식구로 함께 살게 되면서, 콩쥐의 고된 나날이 시작된다. 새어머니가 시키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을 요정의 도움으로 무사히 해결하지만 결국 콩쥐는 집을 나가 음식 환경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오늘부터 국물을 남기면 안 돼요!”조씨 부인이 단호하게 말했다.“무슨 소리요? 내가 국물을 안 먹는 건 당신도 잘 알지 않소?”“알지만, 그래도 이젠 아니 되옵니다.”“왜 안 된다는 거요? 이유나 들어 봅시다. 이유가 타당하면 내 국물을 원샷하리다.”최만춘은 그릇을 잠시 싱크대에 올려놓고 조씨 부인을 바라보았다.그러자 조씨 부인이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먹다 남은 라면 국물을 하수구로 흘려보내면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많은 물이 필요해요. 라면 국물 150밀리리터를 정화하는 데 자그마치 물 1500리터의 물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너도나도 국물을 하수구에 버리면 소중한 물을 라면 국물을 처리하는 데 쓰이는 거예요. 그러다간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물 1500리터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국물을 모두 마셔야 해요.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에요.”조씨 부인의 말에 최만춘은 할 말이 없었다. 어느새 최만춘은 국물이 가득 담긴 그릇을 잡고 있었다.그래 원샷이다, 라고 생각하며 최만춘은 국물을 단숨에 들이켰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아이세움 / 한영식 지음, 송병석 그림 / 2008.07.03
10,800원 ⟶ 9,720(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한영식 지음, 송병석 그림
딱정벌레 박사 한영식 선생이 16년여동안 집요한 관찰을 통해 엮은 책. 지은이는 자연과 격리된 채 도시적 삶을 살아가는 현대의 어린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연결고리가 '곤충'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살아 움직이는 자연 세계의 역동성과 섬세함을 곤충만큼 잘 보여주는 생물체도 없다는 것. 지은이는 곤충이 '어디에나 편재'하고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 일상생활 공간 가까이에서부터 관찰을 시작한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곤충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실어 주어 작은 도감의 구실도 하게 만들어 실었다.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로,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풍부한 사진 데이트 베이스를 십분 활용해, 섬세한 삽화와 생생한 사진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달라요', '곤충 박사 따라잡기' 같은 부가정보면을 두어 탐구심이 강한 독자들에게 지식을 심화시키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삽화와 사진으로 들어간 곤충 개체 100종을 사진 부록으로 실어 교과 과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작가의 말 건우의 꿈은 곤충학자 1. 학교에서 만나요 학교로 출발 물방울 무늬를 가진 무당벌레 서로 돕는 진딧물과 개미 나비야 나비야 오각형의 방귀쟁이 발빠른 먼지벌레 곤충 박사 따라잡기- 곤충 채집법 톡톡 벼룩 곤충 꽃밭의 부지런한 일꾼 2. 뒷산에서 만나요 털복숭이 바구미의 숨바꼭질 풀잎을 좋아하는 곤충들 꽃을 좋아하는 먹보 곤충 흉내내기 선수 꽃등에 꽃이 좋아 꽃하늘소 곤충 박사 따라잡기-곤충 왕국의 왕, 딱정벌레 3. 냇가에서 만나요 돌 밑의 물속 생물들 연못 위의 스케이트 선수 물속 폭군 물방개와 드라큘라 물장군 4. 할머니 댁 주말농장에서 만나요 원두막에서 맛있는 수박을! 밤하늘을 나는 별, 반딧불이 곤충 박사 따라잡기-아름다운 반딧불이 함정을 파는 무시무시한 사냥꾼 시체와 똥을 처리하는 곤충 산길의 호랑이 안내자 나무를 좋아하는 곤충들 곤충 박사 따라잡기-숲의 천이 매미 합창단 주말 농장을 떠나며 곤충 박사 따라잡기-딱정벌레 표본 만들기 5. 누릇누릇 가을 들판에서 만나요 가을 비행사 잠자리 벼가 무르익는 황금빛 논 내년 봄에 다시 만나! 부록 - 한눈에 보는 곤충 친구들는 16년 가까이 눈을 뜨고 있는 동안에는 곤충을 관찰하고 잠을 자는 동안에는 곤충 꿈을 꾸었다는, 딱정벌레 박사 한영식 선생의 ‘우리 주변 곤충’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자연과 격리된 채 도시적 삶을 살아가는 현대의 어린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연결고리를 ‘곤충’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자연 세계의 역동성과 섬세함을 곤충만큼 잘 보여주는 생물체도 없다는 것입니다. 애완곤충이라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세태를 보면 틀린 말이 아니지요. 덧붙여 작가는 곤충이 ‘어디에나 편재’하고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 일상생활 공간 가까이에서부터 관찰을 시작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뿐 아니라 곤충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확장지식을 적절히 가미하였으며,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실어 주어 작은 도감의 구실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변 곤충을 찾아나선 건우와 곤충박사 아빠 건우의 꿈은 곤충학자. 건우는 곤충박사인 아빠의 영향으로 아주 어릴 때부터 많은 곤충을 접하며 자랐습니다. 아빠는 건우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관찰 여행에 데려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만물이 기운차게 생장하는 여름은 곤충을 만나기에 제격인 때. 초여름 6월에 건우와 아빠의 곤충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건우는 배낭여행이라도 떠나는 것처럼 설레고 기쁩니다. 그런데 아빠가 계획한 첫 답사지는 고작 집 앞에 있는 건우네 학교입니다. 하지만 아빠는 노련한 전문가답게 곳곳에 숨어 있는 곤충들의 세상을 펼쳐 보여 줍니다. 지구의 지배자는 인간이 아니라 곤충이었네 지구 상에는 인구수의 2억 배가 넘는 곤충들이 살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숫자이지요. 인간이 지구 상에 출현한 건 고작 300만 년 전. 곤충은 4억 년 전에 지구 상에 나타났으니 인간의 대선배요, 생존경쟁의 진정한 승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즉, 인간이 발딛고 살아가는 모든 곳에 곤충들이 살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건우와 아빠의 관찰여행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학교, 근린공원, 뒷산 그리고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할머니 댁 주말 농장으로 공간을 이동하면서 곤충과 인간은 둘도 없는 이웃사촌임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거지요. 저학년을 위해 알차게 잘 만든 이야기 곤충 백과 ? 교과서 분석을 선행했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어린이책 중 어린이 독자와 학부모의 낙점권 안에 드는 길은 교과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정보서의 경우에는 더욱 필요한 작업입니다. 초등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곤충 개체와 학습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했습니다. ? 저학년에게 보다 적합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정보서입니다.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저학년용 단편동화에서 점차 독서 범위를 넓혀 가는 저학년이 딱딱한 정보서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이른바 ‘스토리텔링’ 기법을 차용해 만들었습니다. ? 두껍고 비싼 도감 못지않게 알찬 정보를 담았습니다. ‘딱정벌레 사랑’ 한길을 걸어온 필자의 풍부한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십분 활용해, 섬세한 삽화와 생생한 사진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달라요’, ‘곤충 박사 따라잡기’ 같은 부가정보면을 두어 탐구심이 강한 독자들에게 지식을 심화시키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책에서 삽화와 사진으로 들어간 곤충 개체 100종을 사진 부록으로 실어 교과 과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학교에 간 사자
논장 / 필리파 피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0.01.25
12,000원 ⟶ 10,800(10% off)

논장명작,문학필리파 피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 같은 일련의 걸작을 남긴 현대 영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 작가 필리파 피어스는 단편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주옥같은 작품을 여럿 발표했다. 이 책 는 피어스 특유의 ‘응축과 생략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는 9편의 이야기로, 피어스가 몇 년에 걸쳐 써낸 보기 드문 단편 모음이다. “날 학교에 데려가지 않으면 잡아먹겠다.” 으르렁거리는 사자가 학교에 가서 못된 아이를 혼쭐내고, 사내아이가 생쥐를 구해주고, 무지무지 잘 드는 커다란 요술 가위 때문에 온 집 안이 엉망진창! 국어교과서에 실린, 똘똘이의 좌충우돌 친구 사귀기 모험담이 펼쳐진다. 금세기 최고의 어린이 책 작가가 쓴 신비하고 놀랍고 즐거운 이야기. 현실에서 출발한 기발한 상상력과 어린이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 짧은 이야기의 묘미를 살려 주는 탁월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었을 법한 신비한 일들이 가슴 조이는 긴장 속에서 펼쳐지며, 뜻밖의 극적이고 통쾌한 결말이 후련한 웃음과 감동을 안겨 준다.1. 무지무지 잘 드는 커다란 가위 2. 도망 3. 학교에 간 사자 4. 여름 휴가 때 생긴 일 5. 똘똘이 6. 깜깜한 밤에 7. 구부러진 새끼손가락 8. 비밀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 KBS TV책을 말하다 어린이 책 추천 도서 · 거실을 서재로 추천도서 만약 무엇이든지 자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가위가 생긴다면? 쇠꼬챙이처럼 뾰족한 이빨을 가진 커다란 사자가 학교에 나타난다면? 새끼손가락을 구부리기만 하면 원하는 것이 휙휙 날아온다면……? 는 섬뜩하리만치 강렬한 아이의 분노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할머니의 병문안을 가지 못하고 혼자 집에 남게 되어 화가 난 팀이 낯선 아저씨로부터 뭐든지 자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가위를 산다. 팀은 그 가위로 온갖 물건, 아빠의 외투 단추, 탁자 다리, 심지어 어항까지 싹둑싹둑 잘라 버리고 집 안은 쑥대밭이 된다. 더럭 겁이 나 어쩔 줄 몰라 엉엉 우는데, 그때 뭐든지 붙일 수 있는 풀을 파는 할머니가 초인종을 누른다. 날카로운 가위처럼 예리한 분노가 생겨나서 커지고 극적으로 해소되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표제작인 에는 커다란 사자가 나와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작은 여자아이를 태우고 학교에 간다. 사자는 작은 여자아이와 함께 수업을 받고,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덩치 큰 남자아이를 혼내준다. 아이가 왜 학교에 가기 싫어했는지 설명하는 대신, 아이가 사자와 함께 보낸 하루를 통쾌하게 그림으로써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방감을 만끽하게 한다. 에 나오는 똘똘이는 넓은 목장에서 혼자 산다. 친구가 없어서 너무 외로운 똘똘이는 친구를 찾아 농장을 뛰쳐나오지만 ‘다른 말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서 과연 친구를 만나더라도 얼른 알아볼 수나 있을지 걱정이다. 똘똘이가 자기와 닮은 친구를 찾아가는 과정은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친구를 찾아 나선 똘똘이의 좌충우돌 모험담 는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는 처음으로 할아버지 집에서 혼자 잠을 자게 된 토티가 상상 속의 동물과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이야기다. 깜깜한 방 안에 홀로 누운 토티는 커다란 동물이 서서히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는 좀 전에 동물도감에서 본 해우가 자기를 잡아먹으러 왔다고 겁을 낸다. 하지만 해우는 비어 있는 옆 침대로 스르르 들어가 쿨쿨 잠이 든다. 낯선 곳에서 혼자 밤을 보내게 된 아이의 외로움과 두려움이 꿈처럼 신비롭게 그려져 있다. 이 밖에도 여름휴가 별장에서 아빠가 놓은 쥐덫으로부터 작은 회색 쥐를 구하기 위한 앤디의 노력 , 새끼손가락만 구부리면 갖고 싶은 물건이 휙휙 날아오는 , 몸살기가 있어 학교에 못 간 짐이 빨래를 모두 더럽히고는 겁에 질려 마구 도망치면서 일어난 소동 , 동물원에서 만난 앵무새 , 여행길에 들른 낯선 찻집에서 꼬마와 셜리가 나눈 비밀 같은 때로는 기발하고 때로는 친숙한 아홉 편의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두드린다. 각각의 이야기는 모두 짧고 쉽지만,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어린이들의 기쁨과 슬픔, 공포와 분노 같은 다양하고 강렬한 감정을 때로는 신 나게, 때로는 환상적으로, 때로는 으스스하게 전해 준다. 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자신의 생각을 보태면서 마음껏 즐기고 ‘상상하기’의 재미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주인공들의 분노와 슬픔, 외로움, 자아정체성의 혼란 등이 극적인 반전과 뜻밖의 결말을 통해 통쾌하게 해소되는 것을 함께 호흡하면서 ‘글 읽기’가 가져다주는 감정의 정화를 마음껏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Why+ 와이 플러스 시리즈 세트 (전10권)
예림당 / 아사히 신문 출판사 글, 히로세 아유무 외 그림 / 2008.07.20
110,000원 ⟶ 99,000(10% off)

예림당만화,애니메이션아사히 신문 출판사 글, 히로세 아유무 외 그림
과학이 쉽고 재미있어지는 Why+ Why?로 쌓은 과학 기초, Why+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인체 No.1 가슴은 왜 뛸까? 똥은 왜 냄새가 날까?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은 왜 죽을까? 등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우리 몸에 대한 비밀을 쉽고도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곤충 No.2 게으른 개미가 있다고? 모기는 왜 피를 빨까? 반딧불이는 어떻게 빛을 낼까?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곤충•파충•양서류의 생태와 비밀 이야기를 가득 담았어요. 식물 No.3 지구 상에 살고 있는 수많은 식물은 저마다 재미있고 신기한 비밀을 품고 있어요. 꽃은 왜 아름다운 색을 띠는지, 나무의 나이테는 왜 생기는지 함께 알아 보아요. 지구 No.4 오랜 역사를 가진 지구는 그만큼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요. 최초의 생물은 무엇일까? 공룡은 어떻게 살았고 언제 사라졌을까?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수수께끼를 풀어 줍니다. 생활과학 No.5 거울은 왜 반대로 보일까? 비가 오면 왜 길이 미끄럽지? 바코드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등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과학을 찾아내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포유동물 No.6 판다는 왜 대나무만 먹을까? 돌고래가 말을 정말 할 수 있을까? 흡혈박쥐는 정말 있을까?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포유동물에 대한 비밀을 재미있고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수수께끼의 동물 몽이, 동물을 사랑하는 남매 준이와 하나가 포유동물의 세계를 둘러보아요. 본문 뒤에 나오는 플러스 실험실과 플러스 인물정보도 빼놓지 말고 읽으세요! 기후 No.7 지구는 우리에게 꼭 맞는 환경과 기후를 제공해요. 비나 눈, 구름 등은 어떻게 생기는지, 태풍은 어디에서 오는지, 지구온난화는 무엇인지 등 기후에 대해 폭넓게알아보아요. 기후 리포터 마리, 만능 카메라 로봇 카파와 함께 신나는 기후 여행을 시작해요. 본문 뒤에 나오는 플러스 실험실과 플러스 인물정보도 빼놓지 말고 읽으세요! 어류/조 류 No.8 다랑어 살은 왜 빨간 걸까? 오징어나 문어 팔은 왜 많을까? 까마귀는 정말 똑똑할까?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어류/조류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수수께끼의 동물 몽이, 동물을 사랑하는 남매 준이와 하나가 바다와 하늘을 둘러보아요. 본문 뒤에 나오는 플러스 실험실과 플러스 인물정보도 빼놓지 말고 읽으세요! 우주 No.9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한한 우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 보고, 직접 먼 우주를 관측하려는 인간의 노력과 날로 발전하는 우주 과학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우주 리포터 마리, 만능 카메라 로봇 카파의 좌충우돌 우주 탐험이 시작됩니다. 본문 뒤에 나오는 플러스 실험실과 플러스 인물정보도 빼놓지 말고 읽으세요! 기술과학 No.10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같은 가전제품에서부터 자동차, 기차 등의 교통수단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을 유익하고 편리하게 해 주는 유형•무형의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비밀 연구실을 꾸려 가며 늘 세계 최고의 발명을 꿈꾸는 척척박사, 그의 조수 피터와 함께 신기하고 놀라운 과학의 세계를 찾아가 보아요. 본문 뒤에 나오는 플러스 실험실과 플러스 인물정보도 빼놓지 말고 읽으세요! Why?와 비교한 Why+시리즈의 차이점 1. 만화의 비율이 전체 1/3 정도로, 만화 스토리보다는 요점 정리형 지식 전달에 충실하다. 2. 똥은 왜 냄새가 날까?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다를까? 등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이들 눈높이의 질문을 전제로 하여 관련 지식을 점층적으로 풀어 준다. 3. 사진과 일러스트로 설명을 하기 때문에 내용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 4.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유명 과학자들의 감수를 한 일본의 인기 있는 어린이 과학 잡지를 분야별로 간추려서 단행본으로 만들었다. 5. 어린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과학 실험 방법을 소개한 과 관련 인물을 소개한 가 책속 부록으로 들어 있다. 6. Why?와 마찬가지로 전학년 대상이나, 만화보다는 학습적인 부분이 강조되어 있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처럼 질문별로 내용이 나뉘어 있어 아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읽을 수 있으므로 지루하지 않다. 새로운 형식의 재미있는 과학학습서! 학습만화는 너무 만화 위주라 싫고, 백과사전은 너무 딱딱해서 싫다? 그렇다면 Why+가 있다! 아이들은 늘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궁금증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와이플러스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의문점으로부터 출발하는 또 하나의 진정한 ‘Why?’시리즈입니다. 와이플러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원별 제목으로 학습 주제를 정리한다 예를 들어, 인체 편에서는 ‘가슴은 왜 두근두근할까?’ ‘감정은 어디에 있을까?’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할까?’ 등의 질문이 각 단원의 제목을 이루고, 소제목은 그 단원이 어떤 원리를 설명하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 줍니다. 단원의 시작과 끝을 만화로 지루하지 않게! 각 단원의 처음과 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시작되고 끝이 납니다. 만화의 주인공들이 그 주제에 대해 궁금증을 어린이 독자들 대신 질문하고 정리하는 것이지요. 만화 사이에는 4쪽에 걸쳐 질문에 관한 명쾌한 해설이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한눈에 들어오도록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대한 설명을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하나하나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비교적 상세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학습만화와 백과사전의 장점을 접목시키다 어찌 보면 학습 참고서 같고, 어찌 보면 백과사전 같지만, 재미있는 만화 캐릭터가 내용을 이끌어 주므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만화책 읽듯이 술술 읽어 나갑니다. 너무 만화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학습적인 내용을 읽는 연습이 되니 좋고, 학습만화보다 한층 진지한 독서를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적합한 과학학습서가 바로 와이플러스입니다. 신뢰도 높은 최신의 내용으로 구성 이 책은 일본 아사히 신문 출판사의 인기 과학 주간지를 기초로 만들어졌습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꼼꼼하게 검토한 믿을 수 있는 최신 내용만을 담았습니다. 한 주제에 대한 기본 지식 외에도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과학적 사실까지 실려 있어 한층 새롭고 흥미진진합니다. 본문이 끝난 후 이어지는 플러스 실험실과 플러스 인물정보를 통해 꼭 알아야 하는 실용적인 과학 상식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 총감수 고시바 마사토시 박사 2002년 중성미자를 관측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 현재 일본 도쿄대학 명예교수이자 헤이세이 기초과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아이들이 궁금함을 솔직하게 묻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마음속에 궁금증의 씨앗을 품고 있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과학하는 마음’을 길러 주길 바란다고도 전한다. 부록까지 알차게 플러스! 본문 부록인 《플러스 실험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인물정보》는 그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 오늘 일기 뭐 써!
파란정원 / 정설아 지음, 마정원 그림 / 2010.07.15
12,000원 ⟶ 10,800(10% off)

파란정원논술,철학정설아 지음, 마정원 그림
맛있는 글쓰기 시리즈 9권. 주인공인 준수가 일기의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일기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지니 일기와 다른 친구들의 일기들을 보며 ‘별일’만 일기의 소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의 작은 일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일기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일기야! 넌 누구니? 1. 일기, 왜 이런 걸 써야 하는 거죠? 2. 일기에도 꼭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어요. 3. 오늘 별일 없었는데……. 뭘 쓰죠? 4. 일기를 좀더 재미있게 쓰고 싶어요! 오늘은 뭘 쓸까? 01 생활일기 02 그림일기 03 독서일기 04 마인드맵일기 05 관찰일기 06 메모일기 07 동시일기 08 영어일기 09 주장일기 10 여행일기 11 요리일기 12 한자일기 13 단어그림일기 14 환경일기 15 가족일기 16 상상일기 17 조사일기 18 견학일기 19 만화일기 20 편지일기“일기야, 너 너무 재밌다.” 매일 매일 아이들과 일기 전쟁을 치르고 계신가요? “엄마! 나 오늘 별일 없었는데 뭘 써?” “글쎄, 오늘 특별한 일 없었어? 뭘 쓰나?” 엄마도 아이도 일기쓰기가 걱정입니다. 『나, 오늘 일기 뭐 써!』는 주인공인 준수가 일기의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동화책을 읽듯‘재미나게 일기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동화를 통해 준수의 일상과 준수의 일기를 보며 다양한 일기쓰기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지니 일기와 다른 친구들의 일기들을 보며 ‘별일’만 일기의 소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의 작은 일도 내가‘별일’로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일기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제 아이들은 숙제를 위한 지겨운 일기쓰기가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나만의 책 만들기’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나와 오페라 극장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안드레아 호이어 글 그림, 유혜자 옮김 / 2003.06.30
13,000원 ⟶ 11,700(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예술,종교안드레아 호이어 글 그림, 유혜자 옮김
음악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음악이 연주되는 공간에 대해 어린이들이 가진 궁금증을 풀어주는 학습그림책. 모두 3권으로 구성되었다. 오페라와 발레 등 무대 예술이 공연되는 오페라 극장, 협주, 독주 등의 음악 연주회가 열리는 연주회장, 그리고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음악학교가 실려 있다. 1권 파울은 오페라 극장의 무대 미술 일을 하다가 은퇴한 할아버지와 함께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오페라를 보러 간다. 오페라를 보고 나서 파울은 할아버지를 따라 무대 뒤를 구경하면서, 오페라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공연되는지 자세하게 알게 된다. 2권 관현악단의 첼리스트인 삼촌 덕에 파울은 연주회장에 가게 된다. 삼촌과 함께 관현악단에서 연주하는 여러 아저씨를 만나 다양한 악기와 악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의 공연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3권 할머니에게 생일 선물로 음악학교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수강료를 받은 파울은 집근처 음악학교를 찾아가 배우고 싶은 악기를 찾아보기로 한다.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레코더 등의 악기를 교장선생님과 함께 구경한 파울은 그날 밤, 자신이 배울 악기를 고르게 된다. 그것은 바로 팀파니. 4권 파울은 친구들과 함께 악기 박물관에 가, 동물 뼈로 만든 옛날 사람들의 악기에서, 프리드리히 2세가 아꼈던 바다코끼리의 송곳니로 만든 백플루트, 뱀처럼 생긴 세르팡, 스위스 목동들이 부는 알펜 호른, 피아노의 전신인 쳄발로 등을 구경한다. 신기한 악기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사라, 버스를 타다
사계절 / 존 워드 그림, 윌리엄 밀러 글, 박찬석 옮김 / 2004.09.15
10,800원 ⟶ 9,720(10% off)

사계절그림책존 워드 그림, 윌리엄 밀러 글, 박찬석 옮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촉발점이 된 로사 팍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분리하되 동등하다'는 흑인 차별법에 따라 흑인과 백인이 버스에서부터 화장실, 도서관, 교회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출입구를 사용하고, 자리까지 구분되어 있는 현실에 항거한 소녀 사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일 사라는 엄마와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간다. 흑인은 버스 뒤쪽에, 백인은 버스 앞쪽에 타야한다는 법 때문에 사라와 엄마는 한 번도 버스 앞쪽에 탄 적이 없다. 버스 앞이 어떤지 궁금했던 사라는 어느 날 버스 앞쪽으로 간다. 그런 사라를 보고, 버스 운전사는 뒤쪽으로 가라고 명령한다. 직감적으로 그 법이 옳지 않다고 깨달은 사라는 운전사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 작은 소동 끝에 사라는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된다. 그리고, 어린 소녀 사라의 용기에 자극을 받는 많은 사람들이 옳지 않은 법을 바꾸기 위해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한다. 실제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955년 12월 로사 팍스라는 42세의 흑인 여성이 미국의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 체포된다. 백인 승객에게 자리 양보하기를 거부해 법을 어겼다는 것. 이 사건으로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이 시작되었고, 1년 후 버스에서의 흑백 차별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난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이끈 이 운동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어린 소녀, 세상을 바꾸다! 』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을 지켜 나가야 할 때가 인생에서 한 번은 꼭 온다'-로사 팍스 - - 사람은 누구나 평등합니다. 법 앞에서 평등하며, 성별, 종교, 사회적 신분과 권위에 의해서 차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장소와 시대를 불문하고 똑같이 적용되는 진리이지요. 하지만, 인간 사회에서는 차별을 위해 일부러 차별하기도 하며, 알지 못해서 또는 감정적인 반응에 의해서, 또는 전통적인 편견 등에 의해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사이의 차별이 수도 없이 일어납니다. 얼마나 불합리한 일인지 모릅니다. 이 불합리한 차별 행위가 다수의 합의에 의해 벌어질 때, 그것이 불합리하며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흑백 차별이라는 부당한 법에 맞설 용기를 낸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모두가 옳지 않은 줄 알면서도 법으로 정한 일이라 따랐던 차별에 대해 옳지 않다고, 소녀는 작지만 울림이 큰 용기를 보여 주었으며, 그것이 결국 부당한 법을 바꾸는 불씨가 됩니다. 195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런 차별의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 옳은 길을 택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 - ◆ 줄거리 - 사라는 호기심 많은 흑인 소녀입니다. 흑인은 버스 뒤쪽에 타야 한다고 법이 정하고 있어서 한번도 버스 앞쪽에 타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면서, 버스 앞쪽이 어떨지 너무나 궁금했던 사라는 어느 날 버스 앞쪽으로 가지요. 버스 운전사는 뒤쪽으로 가라고 명령을 합니다. 법이 그러니까 지키라는 것입니다. 사라는 본능적으로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 마땅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고요. 법을 어긴 사라는 체포됩니다. 어린 소녀의 용기에 자극을 받은 사람들은 옳지 않은 법을 바꾸기 위해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시작하며, 결국 옳지 않은 법은 바뀌게 됩니다. - - ◆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운동 - 이 책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불씨가 된 로사 팍스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다시 쓴 것입니다. 1955년 12월 어느 날, 피부색에 따른 인종 차별이 '분리하되 동등하다'는 명분 하에 법적으로 행해지던 미국의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 로사 팍스라는 42세의 흑인 여인이 버스에서 백인 승객에게 자리 양보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체포됩니다. 이 사건으로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운동' 이 시작되었으며, 결국 일 년 후 버스에서의 흑백 차별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납니다. 유명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이끈 이 운동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꼬마 아가씨, 뒤로 가서 앉아라. 너도 알다시피 늘 그래 왔잖니."사라는 그대로 앉은 채 속으로 말했습니다.'뒷자리로 돌아갈 아무런 이유가 없어!'버스 운전사는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브래이크를 밟았습니다. 버스가 끼이익 소리를 내며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규칙을 따르지 못하겠다면 이제부턴 걸어가거라."운전사가 덜컹 소리를 내며 문을 당겨 열었습니다. 사라는 외롭고 무서웠습니다. 사라 생각에 버스에서 내리는 것도, 학교까지 걸어가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걷기에는 꽤 먼 길이었지요. 다른 아이들은 아무도 그러지 않는데 왜 사라만 걸어야 하나요?사라는 작지만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문 닫으셔도 돼요. 전 학교까지 타고 가겠어요."-본문 중에서


용선생 만화 한국사 10 : 개항기
사회평론 / 이준범 외 지음, 김옥재 외 그림, 이우일 캐릭터, 배항섭 감수 /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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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역사,지리이준범 외 지음, 김옥재 외 그림, 이우일 캐릭터, 배항섭 감수
의 캐릭터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광개토 대왕, 선덕 여왕, 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을 만난다. 그리고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익히게 된다. 아직 줄글에 익숙하지 않거나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한국사를 흥미 있게 배우고 싶을 때 딱 알맞은 책이다. 10권은 1876년 개항 전후부터 1910년 일제의 대한 제국 강제 병합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흥선 대원군의 집권과 강화도 조약, 고종과 조선 정부의 근대화 노력, 일제의 침략 과정과 이에 맞선 국권 회복 운동 등을 다루고 있다. 허영심은 명성 황후의 첩보원이 되어 활약하고, 나선애는 서재필을 도와 독립 협회에서 활약한다. 용선생은 고종의 밀지를 의병들에게 전하려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일본군의 추격을 받는다. 곽두기는 대한매일신보의 기자가 되어 국권 회복 운동을 취재하던 중,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제1장 장하다와 왕수재, 흥선 대원군의 시종이 되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145년 만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ㆍ강화도 근대 역사의 현장 제2장 허영심과 곽두기, 조선의 개항을 목격하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최익현은 왜 개항에 반대했을까? ㆍ새로운 세상에 눈뜬 보빙사 제3장 장하다와 허영심, 정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ㆍ양무운동과 메이지 유신 제4장 나선애, 동학 농민군과 함께 새 세상을 꿈꾸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영국의 거문도 점령 사건 ㆍ동학 농민 운동 이후의 동학, 영학당 제5장 허영심, 왕비 민씨의 첩보원이 되다 ● 교과서 핵심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선생님을 만드는 학교, 한성 사범 학교 ㆍ명성 황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제6장 나선애, 만민 공동회에서 개혁을 외치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고종을 어떻게 봐야 할까? ㆍ덕수궁, 대한 제국 역사의 현장 제7장 용선생, 고종의 특사를 따라 네덜란드에 가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독도는 왜 우리의 땅일까? ㆍ이방인이 바라본 한국 제8장 곽두기 기자, 나라를 지키려는 노력을 취재하다 ● 교과서 핵심 보기 ● 용선생의 역사 교실 ㆍ이승훈과 오산 학교 ㆍ안중근의 동양 평화론《용선생 만화 한국사》 10권 출간!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이 시간 여행을 떠나 겪는 시끌벅적 대모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학습만화가 나왔습니다. 한국사 전공자들이 만들어 내용이 충실하고, 주인공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뛰어들어 활약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권오영 교수(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초등학교부터 한국사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걱정은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어떤 책으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한국사 입문용으로 만화책을 읽혀도 될지, 믿을 수 있는 전문가가 쓴 책인지, 아이가 책을 읽다가 재미없다고 내팽개치지는 않을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용선생이 나섰다! 초등 한국사 부동의 1위! 100만 독자가 선택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전면개정판에 이어 한국사 학습 만화 《용선생 만화 한국사》가 출간됐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캐릭터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광개토 대왕, 이순신 장군, 안중근 등 역사적 인물을 만난다. 그리고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익히게 된다. 아직 줄글에 익숙하지 않거나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한국사를 흥미 있게 배우고 싶을 때 딱 알맞은 책이다. ● 2016-2017 최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완벽 연계!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개정 교과서의 내용과 자료들을 충실하게 반영하였다. 개정 교과서에 있는 강화도 조약의 내용을 삽화와 함께 충실하게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개정 교과서에서는 다루고 있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개항기 열강의 이권 침탈 내용이나 헐버트, 베델 등 한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외국인들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풍부한 학습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정보 코너를 마련하였다. 교과서의 주요 내용은 만화만 보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 속에 녹여 놓았고, 내레이션을 달아놓았다.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주제는 바로 옆에 를 만들어 보충하였다. 모든 에피소드의 말미에는 를 두어 교과서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게 하였고, 교과 연계를 위해 해당 교과서의 단원을 꼼꼼히 적어주었다. 그밖에 에서는 교과서 밖의 이야기도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있다. ● 주인공들이 역사적 사건에 참여하여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용선생 만화 한국사》에서는 용선생 캐릭터들이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떠나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기존의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같은 시간 여행 컨셉이어도, 주인공들이 인물과 사건의 주변만 맴도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용선생 만화 한국사》의 이야기 전개 방식은 전혀 다르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각 장마다 독립적인 에피소드를 새로 만들었다. 새로 창작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주인공 캐릭터들은 실제 역사 인물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역사반 아이들은 흥선 대원군의 시종이 되어 강화도를 침입한 미군 함대를 조사하고, 고종의 특사를 따라 네덜란드 헤이그로 가기도 한다. 이처럼 주인공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학습내용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 어린이 독자들은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 역사 전문가들이 집필하고 편집! 학습 만화, 더구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를 다룬 책이라면 필자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기존의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한국사를 전공하지 않은 만화 스토리 전문 작가들이 글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용선생 만화 한국사》의 집필진은 다르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이하 사평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대학에서 최소 10년 이상 한국사를 연구하고 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쳤던 전공자들이다. 아이들에게 정확한 역사적 사실 전달을 위해 교과서는 물론, , , 등 1차 자료까지 섭렵하며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작성된 원고는 권위 있는 대학 교수님들에 의해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되었다. 이렇게 전문성과 대중적 글쓰기 역량을 갖춘 집필진들이 참여하여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충실한 학습 내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었다. ● 역사 현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고증! 만화는 글줄과 다르게 아이들에게 시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사평연구소에서 이번 한국사 학습 만화를 제작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그림의 고증이었다. 사평연구소 연구원들은 만화 속에 그려지는 공간과 소품들을 시대에 맞도록 최대한 철저히 고증하였다. 갑옷을 그릴 때에도 삼국, 고려, 조선 시대의 차이는 물론, 삼국 시대 내에서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갑옷의 차이까지 세세하게 고증하여 그렸다. 또한 조선 전기에서 후기의 복식의 차이까지 꼼꼼히 조사하여 그림에 반영하였고, 기록에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인 경우, 음력 날짜에 맞는 달의 모양까지 정확하게 그려 넣었다. 이로써 한 컷 한 컷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그림이 되도록 노력했다. 10권 소개 1876년 개항 전후부터 1910년 일제의 대한 제국 강제 병합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흥선 대원군의 집권과 강화도 조약, 고종과 조선 정부의 근대화 노력, 일제의 침략 과정과 이에 맞선 국권 회복 운동 등을 다루고 있다. 허영심은 명성 황후의 첩보원이 되어 활약하고, 나선애는 서재필을 도와 독립 협회에서 활약한다. 용선생은 고종의 밀지를 의병들에게 전하려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일본군의 추격을 받는다. 곽두기는 대한매일신보의 기자가 되어 국권 회복 운동을 취재하던 중,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마법의 시간여행 23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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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젓가락 행진곡
재미마주 / 전방하 (지은이), 이소현 (그림) /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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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명작,문학전방하 (지은이), 이소현 (그림)


Why? 한국사 천재와 기인
예림당 / 이근 글, 극동만화연구소 그림, 문철영 감수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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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역사,지리이근 글, 극동만화연구소 그림, 문철영 감수
Why? 한국사 시리즈. 16권에서는 남다른 재능을 타고난 역사 속 천재와 기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었다. 틀에 박힌 설명 대신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로 꾸며져 지루할 틈 없이 역사를 신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역사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라도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역사를 쉽게 이해하며 다가갈 수 있다. 당나라에서 이름을 떨친 최치원, 세종 대왕이 신동이라며 크게아낀 김시습, 과거에 9번이나 장원한 이이, 스스로 눈을 찌른 화가 최북 같은 천재와 기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흥미진진하게 꾸몄다. 또 천재와 기인의 운명과 맞물려 일어난 계유정난, 임진왜란 같은 주요 역사 사건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자칫 학습 내용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만화의 단점을 경계해 알짜 정보를 팁 박스에, 역사 상식은 글로 따로 떼어 기획 페이지에 담았다. 기획 페이지에 어우러져 있는 풍부한 사진 자료와 쉽게 풀어 쓴 글 덕분에 역사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1 신라의 천재 최치원 검색 역사상식 ★1 6두품 출신의 천재들 2 고려의 기초를 다진 최승로 검색 역사상식 ★2 충절을 지킨 삼은과 안향 3 세상을 등진 김시습 검색 역사상식 ★3 서거정과 전우치 4 시대를 앞서 간 이지함 검색 역사상식 ★4 화담 서경덕과 백호 임제 5 미래를 내다본 정치가 검색 역사상식 ★5 조선 성리학을 발전시킨 천재들 6 가사 문학의 대가 정철 검색 역사상식 ★6 당쟁의 시대를 살다 간 천재들 7 외교의 달인 사명 대사 검색 역사상식 ★7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앞장선 승려들 8 괴팍한 환쟁이 최북 검색 역사상식 ★8 조선 시대의 천재 화가들 9 천문학과 수학의 천재 이가환 검색 역사상식 ★9 시인 이언진과 실학자 정약용 10 천재 방랑 시인 김삿갓 검색 역사상식 ★10 정수동과 박규수 부록 알맹이 문제 풀이 주요 찾아보기우리 역사를 빛낸 천재와 기인을 만나다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예림당의 《Why? 한국사》시리즈가 드디어 16번째 책인《Why? 천재와 기인》을 펴냈다. 《Why? 천재와 기인》은 남다른 재능을 타고난 역사 속 천재와 기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었다. 틀에 박힌 설명 대신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로 꾸며져 지루할 틈 없이 역사를 신 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역사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라도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역사를 쉽게 이해하며 다가갈 수 있다. 《Why? 천재와 기인》은 당나라에서 이름을 떨친 최치원, 세종 대왕이 신동이라며 크게아낀 김시습, 과거에 9번이나 장원한 이이, 스스로 눈을 찌른 화가 최북 같은 천재와 기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흥미진진하게 꾸몄다. 또 천재와 기인의 운명과 맞물려 일어난 계유정난, 임진왜란 같은 주요 역사 사건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천재라 손꼽히는 사람들이 남몰래 흘린 땀방울을 보며 노력과 재능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루, 천지, 미소, 삼총사는 갑자기 나타난 술술 도사에게 이끌려 역사 여행을 떠난다. 삼총사는 최치원의 시동, 이지함의 길동무, 이이의 하인 등으로 변신해 역사 속 천재와 기인을 직접 만나고 고려의 건국, 기축옥사, 임진왜란 같은 주요 역사 사건의 이유, 과정, 결과를 똑똑히 배운다. 나아가 세상을 잘못 만나 하늘이 내린 재주를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천재, 정의롭지 못한 세상을 등지고 숨어 산 기인처럼 다양한 역사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값지고 뜻깊은 여행이 된다. 한편 통사인 《Why? 나라의 시작》《Why? 삼국의 경쟁》《Why? 고려 시대》《Why? 조선 전기》《Why? 조선 후기》5권을 모두 읽지 않았어도 역사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 것 역시 큰 장점이다. 앞으로도 《Why? 한국사》시리즈는 각 권마다 독립된 스토리로 구성해 통사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이나 어린이가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을 가려 뽑아 깊이 있는 주제사로 펴낼 예정이다. '나라의 시작'부터 '조선 후기'까지 통사를 읽은 독자들은 주제사를 훨씬 이해하기 쉽고, 역사를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Why? 천재와 기인》은 자칫 학습 내용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만화의 단점을 경계해 알짜 정보를 팁 박스에, 역사 상식은 글로 따로 떼어 기획 페이지에 담았다. 기획 페이지에 어우러져 있는 풍부한 사진 자료와 쉽게 풀어 쓴 글 덕분에 역사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오랫동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Why? 시리즈'를 만들어 온 예림당의 내공이《Why? 천재와 기인》 곳곳에 묻어나 이 책을 읽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 《Why? 한국사 천재와 기인》 들여다보기 ▶선행 학습 효과! 꼼꼼한 감수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삼국사기》《삼국유사》 같은 역사책을 분석해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다. 중요 역사 사건과 역사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선행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수학능력시험 기획위원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위원을 지낸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님께서 철저히 감수해 주셔서 믿을 수 있다. ▶천재와 기인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최치원, 이이처럼 손꼽히는 천재와 최북, 김삿갓 같은 기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게 꾸몄다. 게다가 천재와 기인의 삶과 맞물려 일어난 계유정난, 임진왜란 같은 주요 역사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자세히 알 수 있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 ▶알찬 지식이 톡톡 본문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추가 정보를 그 자리에 팁으로 구성해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다. ▶배경 지식 탄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검색!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알맹이 문제 풀이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