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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빌리지 9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글, 김찬 그림 / 2015.02.25
9,500원 ⟶ 8,5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언정 글, 김찬 그림
놓지 마 과학! 1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 2020.12.25
12,000원 ⟶ 10,8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80만 부를 돌파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놓지 마 과학!> 개정판.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학적 질문들을 기발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놓지 마 과학!> 개정판은 새로운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내용 교과 연계표 0. 프롤로그 1. 내 얼굴이 왜 이래? - 달은 왜 모양이 바뀔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달의 모양이 변하는 까닭 2. 아빠 앞에서 뿌웅! - 방귀는 왜 냄새가 날까? 3. 엄마 말 안 들려? - 귀는 왜 두 개일까? 4. 성형 온천 - 때는 왜 생길까? 5. 인상이 너무 강해! - 눈썹은 왜 있는 걸까? 6. 아빠는 슈퍼맨! - 꿈은 왜 꾸는 걸까? 7. 내가 싼 게 아니야! - 오줌을 참으면 어떻게 될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오줌과 땀, 우리 몸의 노폐물 8. 쌀 도둑을 잡아라! - 지문은 왜 있는 걸까? 9. 쓴맛 좀 봐라! - 혀는 맛을 어떻게 느낄까? 10. 정구의 연애편지 - 보이지 않는 비밀 편지를 만들 수 있다고? 11. 뽀송뽀송한 게 좋아! - 세계에서 가장 습한 곳은 어디일까? 12. 사막이 정글이 됐다고? -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곳은 어디일까? 13. 여긴 내 영역이야! - 개가 여기저기에 오줌을 싸는 이유는? 14. 겨울잠을 자고 싶어! - 개구리가 겨울잠을 자는 이유는? 15. 사라진 동전 - 동전이 스스로 움직이는 이유는? 놓지 마 과학 원리! - 온도 변화에 따른 부피 변화 16. 냄새 나는 부비트랩 - 컵을 거꾸로 들어도 액체가 쏟아지지 않는다고? 17. 주리의 밥그릇 - 밥그릇 떼기 마술의 원리는? 18. 우리 집에 번개가! - 번개가 지그재그로 치는 이유는? 19. 한 방에 깨끗이! - 기름은 왜 물에 뜰까? 20. 동아리 방이 우주에 있다고? - 우주 정거장이란 무엇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세계가 함께 만드는 우주 정거장 21. 무시무시한 달 여행 - 달의 크레이터는 무엇일까? 22. 외계인을 만났어! - 외계인은 정말 있을까? 23. 태양열 바비큐 - 태양은 얼마나 뜨거울까? 24. 뜨거운 건 싫어! - 태양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80만 부를 돌파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놓지 마 과학!>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09~2019년 연재된 웹툰 <놓지 마 정신줄!> 은 조회 수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드라마까지 만들어지며 나이와 연령을 불문하고 대중적 사랑을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16년 출시된 <놓지 마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는 리뷰와 더불어, 다음 권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독촉이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총 14권까지 출시되었는데, 권수가 늘어날수록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만은 꼭 본다는 충성도 높은 어린이 독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 갔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학적 질문들을 기발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놓지 마 과학!> 개정판은 새로운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달은 왜 모양이 바뀔까?’부터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과학 궁금증 24가지!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의 내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생겨나는 질문을 통해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놓지 마 과학!> 1권에서는 ‘달의 모양이 변하는 까닭?’, ‘오줌을 참으면 어떻게 될까?’ 등 생활 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 24가지를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들이 엉뚱하게 풀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밌게 만화를 읽다 보면 과학적 원리를 깨닫게 될 수 있다. 또한 <놓지 마 과학> 1권에 담긴 질문들이 과학 교과서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교과 연계표를 보면 과학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 지식을 탄탄하게 잡아 주는 <놓지 마 과학!> 시리즈!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들의 웃음 터지는 이야기 생활 속에서 가지는 과학적 질문들을 <놓지 마 정신줄!>의 정신이네 가족이 엉뚱한 내용으로 풀어낸다. 정신줄 놓고 즐기다 보면 모든 과학 지식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이 반영된 과학적 원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질문을 뽑아,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과학적 개념을 잡아 주는 심화 학습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는 본문 내용과 관련한 과학적 현상 등을 쉽게 알려 준다. 더불어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는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과학을 어려워만 하던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밌고 활동적인 요소로 과학 지식이 저절로 생긴다! 단순한 과학 지식만을 나열해서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구성이 아닌,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는 그림을 그리거나 질문을 이해하고 빈칸 채우기, 4지 선다형, OX 등으로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
상수리 / 정원곽 외 지음, 이상미 그림 / 2010.07.10
11,000원 ⟶ 9,900원(10% off)

상수리학습일반정원곽 외 지음, 이상미 그림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 14권. 인간의 욕심 때문에 학대받는 동물, 광우병과 유전자 조작 식품 등 위협받는 먹을거리, 사라져 가는 논과 환경오염, 가난한 제3세계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드는 축구공과 초콜릿 등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생산과 소비 생활을 짚어 본다.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을 들이고 사회와 환경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 윤리적 소비와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의 역사 유럽의 윤리적 소비 한국의 윤리적 소비 2. 안전한 먹을 거리 먹을거리의 위협 소고기와 광우병 멜라민 소동 유전자 조작 식품 3. 농업과 환경의 윤리적 소비 친환경 농업 우리 밀이 좋아요! 우리 밀을 살려야 해요! 우리 밀 살리기 성공 논과 생명체 논에는 무엇이 살까요? 화학 농법과 멸종 생물 람사르 협약과 논 습지 가축이 잘 살아야 사람도 살지요 동물과 자연, 사람이 어루러지는 축산 4. 사람과 노동의 윤리적 소비 사람을 배려하는 사회 축구공과 아동 노동 초콜릿 만들기와 카카오 행복한 공정무역 커피 공정여행, 윤리적 소비 실천하기 소비 단체와 착한 소비 사회와 함께하는 윤리적 소비 퀴즈로 풀어보는 윤리적 소비 이야기아름다운 소비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실천 “내가 물건을 잘 사야 지구가 건강해요!” 오늘날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동물을 괴롭히고 어린이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키면서 생산하는 물건이 많습니다. 점점 이러한 물건은 구입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높아지고 있지요. 우리가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는 상품은 사고 그렇지 못한 상품은 구매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점점 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동물을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하면서 상품을 만들려고 하겠지요? 이러한 소비를 윤리적 소비라고 한답니다. 어린이들이 윤리적 생산을 이끌어 내는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릴 때부터 이웃과 자연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윤리적 소비는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는 환경과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해지는 윤리적 소비의 개념과 역사, 유럽과 한국에서 실천하고 있는 윤리적 소비 방법 등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이야기해 줍니다. 이 책은 인간의 욕심 때문에 학대받는 동물, 광우병과 유전자 조작 식품 등 위협받는 먹을거리, 사라져 가는 논과 환경오염, 가난한 제3세계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드는 축구공과 초콜릿 등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생산과 소비 생활을 짚어 봅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인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뿐 아니라 여행지의 주민과 환경을 배려하는 공정여행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협동조합과 소비단체, 람사르 협약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어린이들이 힘없는 약자를 보호하고 연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생명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을 들이고 사회와 환경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다윈 아저씨네 수상한 박물관
주니어김영사 / 최은영 지음, 윤지회 그림, 장수철 감수 / 2015.10.21
11,500원 ⟶ 10,3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최은영 지음, 윤지회 그림, 장수철 감수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시리즈 2권.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과학의 기본 개념과 이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알려 주는 시리즈이다. 2권은 성격이 제각각으로 반에서 서로 친하지 않은 네 아이들로 구성된 5모둠이 ‘수상한 박물관’ 관장인 다윈 아저씨를 만나 진화론을 배워 가는 이야기이다. 2015년 ‘열린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최은영 작가는 진화론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면서, 창작동화의 재미와 감동도 잘 살려냈다. 연세대학교 생물학과 장수철 교수의 감수를 통해 과학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부록으로 다윈의 생애와 본문에 나온 과학 이론을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수록했다. 또한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를 풀면서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최악의 모둠 -생존에 적합한 생물이 선택되면서 발전한다. 모둠은 불변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조상에서 나온 사람들이다. 비글호에 오르다 -환경과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에 따라 예전에 사용했던 흔적만 남은 기관이 있다. 핀치를 잡아라 -환경과 조건에 맞는 생김새가 선택된다. 보라의 대활약 -하는 일과 기능은 다르나 해부학적으로 같은 구조를 지니는 기관이 있다. 다윈 아저씨를 구하라 -화석은 진화의 증거다. 최고의 모둠 -진화란 개체군의 변화를 뜻한다. 진화론을 연구한 다윈은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의 과학 편 후속 시리즈!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과학의 기본 개념과 유명 과학자들의 이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알려 주는〈처음 과학동화〉의 두 번째 책! 수상한 박물관에서 다윈의 진화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알려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과학자들의 대표 이론과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삶을 창작동화에 재미있게 녹여 낸 시리즈이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인문학 열풍을 주도하며 20만 부 이상 판매된〈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처럼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의 기초를 알려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그 어떤 책보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되살려 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과학자를 꿈꾸게 될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이 과학동화를 통해 상상하는 방법과 문제의 본질을 알아내려는 탐구심, 끈기와 집중력을 본받고 과학의 재미까지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 01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타임리프 전자 발광 시계’를 가진 우현이는 산동네 아이들의 스타이다. 어느 날, 학교에서 우현이의 시계가 사라지자 우현이는 단짝 영롱이를 의심한다. 영롱이는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를 찾아가 시계와 우정을 되찾아 달라고 의뢰한다. 과연 이 괴짜 탐정 아저씨는 상대성 이론으로 시계를 찾을 수 있을까? 02 다윈 아저씨네 수상한 박물관 준서, 상언, 보라, 경환은 ‘진화’라는 주제로 과학 탐구 보고서를 쓰기 위해 다윈 아저씨네 수상한 박물관으로 향한다. 다윈 아저씨를 찾으려다 ‘비글호’에 탑승한 아이들은 천둥 번개와 함께 갈라파고스 제도로 가는 바다 한가운데에 있게 된다. 갑자기 아이들 앞에 나타난 다윈 아저씨는 진화의 증거를 찾으라는 임무를 던져 준다. 과연 아이들은 진화의 증거를 찾아 과학 탐구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을까? ● 2권 소개 최악의 오합지졸 4인방, 다윈을 만나 최고의 모둠으로 진화하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시리즈의 두 번째 책 《다윈 아저씨네 수상한 박물관》에는 박물관 관장으로 변신한 다윈이 등장한다. 다윈이 살았던 1800년대에는 ‘사람은 조물주의 힘에 의해 창조되어 과거부터 현재의 모습으로 존재해 왔다’는 자연 신학의 관점에 의한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윈은 생물은 점차 변화하여 진화한다는 ‘진화론’을 주장해 세계를 뒤흔들었다. 1831년부터 1836년까지 세계를 탐사하며 다양한 생물을 관찰한 뒤 1859년에는 자신이 쌓아 온 지식을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 남겼다. 많은 사람들이 다윈의 책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지만 당시의 가장 권위 있는 란네학회의 과학자들은 다윈의 견해를 지지했다. 이후에도 생물학계 내에는 다윈의 이론을 지지하는 집단들이 생겨났다. 다윈은 생물학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인물로, 지난 1000년 동안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1000명 중에 7위를 차기하기도 했다. 오늘날 다윈이 살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다윈 아저씨네 수상한 박물관》은 성격이 제각각으로 반에서 서로 친하지 않은 네 아이들로 구성된 5모둠이 ‘수상한 박물관’ 관장인 다윈 아저씨를 만나 진화론을 배워 가는 이야기이다. 5모둠은 ‘진화’라는 주제로 과학 탐구 보고서를 쓰기 위해 수상한 박물관을 찾아가지만 다윈 아저씨는 보이지 않는다. 박물관에 전시된 ‘비글호’에 오른 5모둠은 공간 이동을 해서 갈라파고스 제도에 도착한다. 5모둠은 그곳에서 다윈 아저씨를 만나고 진화의 첫 번째 증거를 찾는다. 갈라파고스 제도에 사는 두 마리의 핀치를 보며 같은 종류의 새이지만 사는 곳과 먹는 것에 따라 부리의 생김새가 달라졌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러한 현상을 ‘자연선택설’이라고 한다는 것을 배운다. 5모둠은 흥미로운 장소에서 진화의 증거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함께하면서 차근차근 진화론을 배우고, 반 아이들이 모두 놀리던 ‘최악의 모둠’에서 ‘최고의 모둠’으로 성장한다. 2015년 ‘열린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최은영 작가는 진화론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면서, 창작동화의 재미와 감동도 잘 살려냈다. 연세대학교 생물학과 장수철 교수의 감수를 통해 과학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부록으로 다윈의 생애와 본문에 나온 과학 이론을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수록했다. 또한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를 풀면서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생물은 단백질이나 지질, 탄수화물, 핵산과 같은 동일한 복합분자로 구성되어 있어. 다만 살고 있는 곳의 환경이라든가 변이활동을 통해 핵산의 정보가 달라지면, 그 결과 다른 분자들도 달라져서 서로 다른 생김새를 갖게 되는 거지. 그러니까 결국 우리는 같은 조상에서 나온 똑같은 사람들이야.”“그래도!”상언이가 숨을 고르기 위해 잠시 말을 멈췄다. 그러고는 다시말을 이었다. “단, 하나의 개체가 달라지는 것은 진화가 아니란다. 그런 건 돌연변이라고 하지. 진화는 하나의 종을 이루는 개체 전체가 함께 변하는 것이야.”“개체 전체가 함께 변하는 거요?”나는 또박또박 되물으며 진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다윈 아저씨가 빙긋 웃으며 우리를 바라보았다
우리 엄마가 사라졌다
아이앤북(I&BOOK) / 이지현 지음, 배성연 그림 / 2009.05.20
8,000원 ⟶ 7,200원(10% off)

아이앤북(I&BOOK)명작,문학이지현 지음, 배성연 그림
뭐든 안 된다고만 이야기하는 자기 맘대로 대왕 엄마가 갑자기 사라진다. 하지만 성운이는 시장 보러 가신 엄마가 밤늦도록 돌아오지 앉자 경찰서에 신고도 하고, 할머니와 친척들에게도 엄마가 사라진 사실을 알린다. 성운이는 자기가 엄마 말씀을 안 들어서 엄마가 사라진 게 아닐까 하며 걱정하게 되는데…. 쓰레기통에 들어갈 뻔하다 진짜 우리 엄마 맞아? 알파벳 게임은 정말 재미있어 소운이를 꼬드겨 밖으로 나가다 놀이터에서 물장난을 하다 엄마가 사라졌다 엄마를 찾았다뭐든 다 안 된다고 하는 엄마, 그렇게 못마땅하면 내다버리라는 성운이. 그런데 엄마가 아무 연락도 없이 사라졌어요! 우리는 간혹 가장 소중한 것을 잊을 때가 있다. 가족, 친구, 엄마... 그 중 엄마의 한없는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 옆에 존재하지 않을 때가 되어서야 뒤늦게 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요즘의 아이들에게 ‘엄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엄마의 잔소리?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맘껏 못하게 하고, 뭐든 안 된다고만 하는 엄마? 아이들에게 때론 엄마는 자기 멋대로 대왕일 것이다. 성운이의 말처럼. 자기 멋대로 대왕이라며 엄마한테 대들어도 엄마가 깜깜한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자신이 말을 안 들어 사라진 것이 아닐까 하며 걱정을 하고, 경찰서와 친척들에게 전화해 엄마를 찾아달라고 한다. 우리 아이들은 성운이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엄마가 자기 뜻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친엄마가 아닐 것이라는 엉뚱한 상상보다는 ‘나를 이만큼 더 사랑하시는구나.’ 하며 엄마의 사랑과 진심을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은 잔소리 대왕, 마음대로 대왕 우리 엄마라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언제나 나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나를 가장 사랑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엄마는 정말 자기 맘대로 대왕이야. 친구와 마음껏 놀지도 못하게 하고, 내가 보고 싶은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못 보게 하고, 하기 싫은 영어 공부를 억지로 하게하고, 동생 소운이와 강아지 단비만 예뻐하고. 성운이는 동생과 차별대우를 받는다고 느끼며 엄마가 진짜 우리 엄마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장 보러 가신 엄마가 밤늦도록 돌아오지 앉자 경찰서에 신고도 하고, 할머니와 친척들에게도 엄마가 사라진 사실을 알린다. 성운이는 자기가 엄마 말씀을 안 들어서 엄마가 사라진 게 아닐까 하며 걱정하게 되는데...컵을 소파에 올려놓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때 단비가 폴짝 소파 위로 뛰어오를 게 뭐람.우유가 바닥에 쏟아졌다."너 때문에 내가 아주 못살겠다.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니, 응?"엄마가 흠뻑 젖은 카펫을 걷어 내며 야단을 쳤다.p14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미스터리 과학 이야기 30
하늘을나는교실 / 장수하늘소 지음, 심수근 그림 / 2010.06.30
10,000원 ⟶ 9,000원(10% off)

하늘을나는교실자연,과학장수하늘소 지음, 심수근 그림
2002년 출간된 이후 50여만 부가 판매된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의 2010년 개정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세계의 미스터리 사건이나 사물에 대한 궁금증을 제시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사진 자료를 더욱 풍부하고 생생하게 실어 상세한 정보와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여 친근함을 주었고, 정보면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머리말 불가사의한 일로 가득한 세상 이야기 1 타이타닉 호 - 빙산에 부딪혀 바다에 가라앉다. 2 투탕카멘 왕 무덤 - 파라오의 저주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3 마추픽추 - 잉카 제국의 마지막 요새 도시 4 사하라 사막 - 이집트 문명보다 앞섰던 사하라 문명 5 이스터 섬 - 문명이 파괴한 아름다운 섬 6 앙코르와트 - 밀림 속에 버려진 화려한 유적 7 비행접시의 정체 - UFO를 쫓다가 숨진 조종사 8 진시황 무덤 - 지하에 만들어진 제국 9 아틀란티스 제국 - 잃어버린 전설의 대륙 10 엘도라도 - 전설 속의 황금도시 11 지중해 - 바다로 변한 사막 12 신기루 이야기 - 다다를 수 없는 악마의 호수 13 공룡 최후의 날 -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요? 14 바벨탑 - 신과 같아지려고 한 왕 15 우주의 낯선 물체 - 1908년, 시베리아에 떨어진 것은? 16 파로스 등대 - 등대가 된 거인 17 스톤헨지 - 밤과 낮을 가르는 문 18 미스터리 서클 - 누가 몽실이네 밭에 그림을 그렸을까 19 나스카 문양 - 사막에 새겨진 이상한 그림 20 버뮤다 삼각지대 - 비행기는 어디로 갔을까? 21 발해의 멸망 - 거대한 제국 발해는 어디로 갔을까? 22 해일 - 지진의 힘을 전달하는 바다 23 에볼라 바이러스 - 정글의 분노 24 네시 - 전설 속 괴물을 찾아라 25 제보당 괴물 - 사람을 헤치는 이리 26 소리의 파동 -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들리는 울음소리 27 지구의 시간 - 우주에서 보낸 100년 28 연금술 - 늙지도 죽지도 않게 하거라! 29 바빌론의 공중 정원 -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친 정원 30 폼페이 - 거대한 미라의 도시50만 독자가 읽은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과 그림으로 궁금증을 풀어보자 불가사의한 일로 가득한 세상 이야기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마 누구도 세상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할 거예요. 왜냐하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우리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훨씬 더 많고, 어떤 무언가를 안 것 같아도 그 속에는 또 다른 의문이 자리잡게 마련이지요. 우리는 바로 이 끊임없는 의문을 풀기 위해 공부를 하는 거고, 자연과 사람의 삶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답니다. 그러한 공부와 여행을 통해서 사람들은 수많은 비밀을 파헤쳐 왔어요. 수천 년 전에 수십 층 높이의 피라미드를 어떻게 쌓을 수 있었는지, 남태평양의 외딴 작은 섬에 무슨 까닭으로 돌로 만든 거인들이 서 있는지 말이에요. 또 사람이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까닭이 무엇인지도 어림짐작할 수 있게 되었고요. 그렇게 되기까지는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의 호기심이 큰 역할을 했고, 호기심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여행을 했지요. 그렇지만 첨단 과학이 꽃을 피우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풀지 못한 비밀들이 있어요.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낯선 비행물체라든가,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배와 비행기의 수수께끼처럼 말이에요. 또 공룡이 지구에서 사라진 비밀도 알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았지요. 이렇게 자연이나 인간의 생활 속에서 있었던 일이고, 또 지금도 일어나고 있지만 그 까닭을 알 수 없는 일들을 두고 미스터리 또는 불가사의라고 해요. 이 책은 바로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30가지 미스터리 사건들을 과학을 통해서 이해해 보려는 노력을 담고 있답니다. 해질 무렵, 으슥한 건물 안에서 들리는 울음소리는 정말 귀신 소리일까요? 우주의 시간은 지구의 시간과 같을까요? 늙지도 죽지도 않게 해주는 불로초라는 약초는 정말 있을까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왜 어느 날 갑자기 인간을 공격한 것일까요? 발해의 멸망을 앞당긴 또 한 가지 이유는? 20세기 초 시베리아의 원시림을 불태운 외계물질의 정체는? 참으로 궁금한 사건들이 아닐 수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머리칼을 쭈뼛하게 할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기도 했어요. 하마터면 지구를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었거든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꼼꼼히 살펴보세요.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과 사건 속에는 상상하지도 못할 비밀이 감추어져 있을 거예요. 그 비밀에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이 바로 과학을 하는 자세랍니다. 이 책은 비밀의 문으로 다가서는 여러분에게 한 가지 열쇠를 쥐어 줄 거예요. 바로 과학이란 열쇠지요. 미스터리 사건이나 사물들에 대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서 스스로 비밀의 문을 열어 보려는 어린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내용소개] 2002년 출간된 이후 50여만 부가 판매된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이야기' 시리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2010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장수하늘소'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분야의 주제를 잡아 쉽고 재미있게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으로 만들자는 기획 의도로 집필되었습니다. 과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런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사고와 이해력이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었지요. 이런 생각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여 친근함을 주었고, 학습정보 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보면 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본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은 우리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세계의 미스터리한 일들을 책에 담았습니다. 자, 그럼 다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개정판 시리즈는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사진 자료를 더욱 풍부하고 생생하게 실었습니다. -상세한 정보와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삽화, 캐릭터 등 모든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몄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바이바이 바이킹
주니어김영사 / 테리 디어리 지음, 남경태 옮김 / 2000.02.03
5,900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테리 디어리 지음, 남경태 옮김
여우가 될래요
창비 / 신연호 지음, 허구 그림 / 2011.11.01
9,000원 ⟶ 8,1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신연호 지음, 허구 그림
2010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은 신연호의 첫 동화책. 이른바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현이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이야기를 통해 자존감을 북돋우고 타인과 관계 맺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신나는 책읽기 시리즈 32권. 시현이는 늘 착한 어린이가 되고 싶다.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의 맞벌이로 시골 할머니 댁에 맡겨졌을 때나 학교에서나, ‘할머니-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착한 어린이라는 말을 들어왔고, 무엇보다 일을 잠시 쉬면서 시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잘 보이고 싶기 때문이다. 엄마는 시현이를 야단치지는 않지만 늘 걱정스러워한다. 시현이는 엄마가 친구에게 “우리 시현이도 여우처럼 야무지면 좋겠다”는 말을 듣게 된다. 다음날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아저씨가 자신을 여우라고 소개하면서 시현이에게 소질이 있다며 변신훈련을 권하는데….8일 전 7일 전 6일 전 5일 전 4일 전 3일 전 2일 전 1일 전 작가의 말 | 착한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늘 마음을 숨기는 아이가 판타지 속 여우의 도움으로 자존감을 찾는 유쾌하고 따뜻한 성장담. ‘착한 친구’ ‘착한 딸’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주제가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잘 녹아 있다. 주변의 인정을 받지 못해 불안한 아이들에게 격려가 되는 것은 물론, 소심한 아이를 격려하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부모에게도 반가운 책이다. 2010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은 신연호의 첫 동화책. ‘착한 어린이’ 강박을 풀어주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자존감을 북돋우고 타인과 관계 맺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화 『여우가 될래요』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이 시현이는 친구나 부모 등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으로 자존을 확인하려 하지만 인기도 재주도 없어 전전긍긍한다. “공부도 발표도 잘 못”하고, 떨어져 살았던 엄마와 소원한 시현이는 착한 친구, 착한 딸이 되려고 늘 노력하지만 그리 쉽지 않다. 누가 볼까 봐 마음 놓고 울지도 못하는 시현이를 보며 엄마는 안타깝고 답답하지만, “시현이가 여우처럼 똑똑해지면 좋겠다”고 친구에게 하소연할 뿐이다. 그런 시현이에게 어느 날 ‘아홉꼬리여우’ 금미달이 나타난다.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여우 금미달은 인간들 몰래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시현이에게 여우가 될 것을 권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파라파라 마을을 구경시켜준다. 행동도 말도 개성 넘치고 다른 이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며 무엇보다 자신을 “시현 씨”라 부르며 존중해주는 금미달과 친구가 되면서 시현이에게 변화가 생긴다. 금미달과 놀기 위해 학원을 빼 먹고, 소년으로 변신한 금미달을 집에 데리고 온다. 그동안 ‘착한 친구’로 뽑히기 위해 무엇이든 참아온 시현이는 자기와 금미달을 놀리는 짝꿍에게 “알지도 못하면서 까불지 마!”라고 대꾸하고는 잠깐 걱정하지만, 이내 후련한 기분을 느낀다. 또 자신에게는 묻지 않고 함께 외출하려는 엄마에게 용기를 내어 “가기 싫어요.”라고 자기 생각을 말한다. 그러자 흥미롭게도 짝꿍은 시현이에게 친근한 장난을 걸고, 엄마는 “언제 이렇게 컸니? 엄마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하고 안심한다. 결국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때, 그리고 그와 같은 마음으로 타인을 존중할 때 올바른 관계가 맺어진다는 것을 이 동화는 말해준다. 이처럼 ‘착한 아이’ 강박이 적절한 과정을 거쳐 해소되면서 시현이는 성장하고 “즐거워지려고” 스스로 여우 변신 훈련을 받기로 결정한다. 마지막에 자기를 놀리는 까마귀를 두고 “신경 안 써요, 남의 말.” 하고 고개를 잘래잘래 젓는 시현이의 모습이 시원하고 뿌듯하다. 간절한 바람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판타지 ‘변신 여우 이야기’ 이른바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하는 시현이가 자신감 넘치는 ‘변신 여우’를 만나는 것은 주인공의 간절한 소망이 실현되는 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중국 진나라 시인 곽박의 「산해경찬(山海經?)」에서 구미호를 ‘도가 있는 세상에 글을 물고 나타나는’ 동물로 표현한 데 착안해 여우 금미달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제껏 요물로 여겨진 구미호(여우)를 뭇사람들에게 질투 받는 똑똑한 동물로 재해석한 것이다. 시현이가 그랬듯 많은 사람들이 구미호를 오해해도 남들의 말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는 여우 금미달의 쾌활한 성정은 시현이가 바라는 바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구미호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전설과는 반대로 사람이 여우가 되려 한다는 설정도 독창적이다. 빈틈 많은 여우, 아이에게 서툰 엄마 등 색다른 캐릭터가 주는 재미 『여우가 될래요』에는 인상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우선 주인공 시현이가 실감있게 그려진다. ‘착한 친구’ 투표에서 인기 많은 친구가 뽑히자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해 눈물을 뚝뚝 흘린다거나, 금미달처럼 여우가 되려면 똑같은 빨간 바지를 입어야 되는지 묻는 등 순진하고도 고지식한 시현이의 성격은 구체적인 일화를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졌다. 백아흔아홉 살 금미달은 시현이의 멘토이자 조력자이지만 빈틈이 많다. 맞춤법이 엉터리인 글쓰기, 갑자기 웃을 때면 옷 밖으로 나오는 꼬리 등이 수시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개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개를 좋아하는 시현이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개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금미달은 만만한 친구로 다가갈 것이다.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탓에 아이와의 관계 맺기에 서툰 엄마 역시 동화에서 보기 드문 캐릭터다. 시현이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자 엄마는 오히려 아이에게 다가갈 실마리를 얻은 듯, 시현이를 끌어안는다. 화가 허구는 이 독창적인 캐릭터와 환상적인 파라파라 마을을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그려내 책읽기를 더욱 즐겁게 한다. “착해야 한다는 강박이 코끝의 바람처럼 풀린다. 아이가 소망하는 ‘여우’ 캐릭터가 매우 인상적인데, 욕심부리지 않으니 서사는 안정적이며 깔끔하고 그 여운은 여우 웃음처럼 귀엽고 앙증맞다.” _ 김기정(동화작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승수 옮김, 루이스 캐럴 원작 / 2013.04.02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승수 옮김, 루이스 캐럴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이 19세기 중반에 쓴 작품으로, 완전한 허구의 세계를 넘나들며 환상의 세계를 보여 준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토끼 굴 속으로 나를 마셔!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 눈물바다! 거대한 물고기야, 나 좀 도와줘! 원을 그리며 달리기 꼬리가 달린 기나긴 이야기 늦었어! 늦었어! 늦었어! 도마뱀 빌 넌 누구니? 뱀이다! 뱀이다아아아! 물고기 하인과 개구리 하인 공작 부인 아기일까, 새끼 돼지일까? 어떤 길로 가야 하나요? 정말 엉터리 다과 모임이야! 수수께끼를 맞혀 봐! 버터 시계 이상한 당밀 우물 이야기 하얀 장미, 빨간 장미 저 아이의 목을 베어라! 크로케를 할 줄 아느냐? 교훈은... 게으름뱅이 그리펀 가짜 거북의 정말 슬픈 이야기 바닷가재의 카드리유 춤 대구, 대구 구두약과 바다장화 누가 파이를 훔쳤을까? 질서를 지키시오! 질서를 지키시오! 앨리스의 진술 42조항 앨리스! 앨리스, 일어나!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새로운 어린이 문학의 시작,《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19세기 중반에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여러 면에서 독보적인 작품이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들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세계 문학이자 어린이 문학에 있어서 의미 깊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어린이 문학은 아이들에게 교훈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루이스 캐럴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말장난과 엉뚱하면서도 기묘한 이야기로 가득해 교훈과는 거리가 멀다.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즉흥적으로 만들어 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환상 문학과 판타지 문학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에도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들이 있었지만 루이스 캐럴의 작품처럼 완전한 허구의 세계를 넘나들며 환상의 세계를 보여 준 작품은 없었다. 이러한 시도는 작품의 해석을 두고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지만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이 이야기에 열광해 왔다. 또한 이 작품은 수많은 환상 문학과 판타지 문학에 토대가 되었으며 큰 영향을 끼쳤다. 난센스로 가득한 이상한 세계! 이 이야기 속의 앨리스는 어느 따분한 여름날, 시계를 보며 바삐 가는 조끼 입은 하얀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된다. 이상한 나라에서는 모두가 진지하지 않고, 농담 같은 말만 늘어놓으며, 기존 지식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는 세계가 펼쳐진다. 토끼 굴은 현실 세계와 환상의 세계를 이어 주는 동시에 둘 사이를 명확하게 구분 짓는 공간인 셈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이상한 나라에서는 현실에서 정상적인 것들이 이상한 것이 되어 버리고, 이상한 것들이 별다를 것 없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순식간에 커졌다 작아지기도 하고, 아직 성장하지 못한 애벌레는 어른인 척 짐짓 갖가지 충고를 한다. 현실에서는 말 못하는 작은 생명체들이 모두 다 재잘대며 커다란 환상의 세계를 만든다. 이러한 환상의 세계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다시 한 번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며 의미를 찾아보게 한다. 이 작품 속에 가득한 말장난과 유머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순서만 바꾸어 가며 같은 의미의 문장을 만들어 내는 개구리 하인과 물고기 하인, ‘건조한’ 이야기로 젖은 깃털을 말리려는 독수리, 끊임없이 말장난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3월 토끼와 모자 장수 그리고 겨울잠쥐까지……. 장면마다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엉뚱하고도 우스꽝스러운 대화는 아이들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어른들조차 순수함을 되찾을 수 있는 맑은 웃음을 전해 준다. 루이스 캐럴이 숨겨 놓은 의미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읽는 사람에 따라 수많은 생각거리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기도 하고, 무의미하게 유머와 말장난만 늘어놓은 작품이라고 보는 이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종종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는데, 실제로 이 작품은 아무런 의미 없는 이야기들이 조각조각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야기 속에서 많은 의미들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한 예로, 어리석으면서도 제멋대로에 곧잘 남의 말에 휘둘리는 하트 여왕과 하트 왕의 모습에서는 19세기 영국 왕실과 귀족에 대한 풍자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는 어제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지만 이상한 나라의 꿈에서 깨어나서는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집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이 모습은 그 꿈을 통해 이상한 나라에서 얻은 작지만 소중한 친구들과 추억이 앨리스를 성장시키며 영원히 함께하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루이스 캐럴이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이야기 속에 숨겨 놓은 수많은 의미들을 찾아보고 생각해 보는 것은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7
길벗스쿨 / 임숙영 지음, 정승희 그림 /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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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자연,과학임숙영 지음, 정승희 그림
소화기관의 모든 것을 안내하는 과학학습서. 소화기관을 정의하고, 소화과정과 각 기관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초등학교 1학년 '나의 몸'부터 6학년 '우리 몸의 생김새'까지 소화기관에 관한 과학 교과 내용을 모두 엮었다. 수준별로 구성되어 있어 분야별, 주제별 지식 체계를 잡기 힘들었던 기존 교과서를 보완해 소화기관과 관련된 모든 것을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 속 그림은 어린이 사진을 이용해 꼴라쥬를 만들었다. 사진만큼 자세하지만 사진보다 재미있고 쉬워, 소화기관 여행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들어가는 이야기 12 꾸역꾸역 음식이 들어가는 입구 _ 입 16 1학년 1학기 _ 2. 나의 몸 : 우리 몸의 생김새 관찰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 ●소화, 이렇게 연구했어요_‘땡땡땡’ 개에게 매일 종을 친 파블로프 42 꿈틀꿈틀 음식이 이동하는 길 _ 식도 44 1학년 1학기 _ 2. 나의 몸 : 우리 몸의 생김새 관찰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 ●소화, 이렇게 연구했어요_네 가지 체액으로 사람의 기질을 나눈 갈레노스 60 쿨렁쿨렁 음식을 저장하는 주머니 _ 위 62 1학년 1학기 _ 2. 나의 몸 : 우리 몸의 생김새 관찰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 ●소화, 이렇게 연구했어요_배에 난 구멍으로 위 속을 들여다본 버몬트 90 꼬불고불 소화와 흡수를 마무리하는 곳 _ 작은창자 92 1학년 1학기 _ 2. 나의 몸 : 우리 몸의 생김새 관찰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 ●소화, 이렇게 연구했어요_소화에 대한 생각을 확 바꾼 베르나르 112 조용조용 소화를 도와주는 삼총사 _ 간, 쓸개, 이자 114 1학년 1학기 _ 2. 나의 몸 : 우리 몸의 생김새 관찰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 ●소화, 이렇게 연구했어요_인슐린 발견에 이바지한 과학자들의 한마디 136 황금색 똥을 만드는 공장 _ 큰창자 138 1학년 1학기 _ 2. 나의 몸 : 우리 몸의 생김새 관찰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 ●소화, 이렇게 연구했어요_젖산균이 장에 좋다는 것을 밝힌 메치니코프 162 뿌지직 똥을 내보내는 곳 _ 항문 164 1학년 1학기 _ 2. 나의 몸 : 우리 몸의 생김새 관찰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 ●소화, 이렇게 연구했어요_몸무게의 변화로 먹은 음식이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한 산토리오 182 나가는 말 184 부록 : 한눈에 펼쳐 보는 소화 이야기 188 찾아보기 19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열일곱 번째 책, '소화기관' 꼬불꼬불, 뒤죽박죽! 소화기관 여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입, 식도, 위, 작은창자, 간, 쓸개, 이자, 큰창자, 항문 우리 몸속에서 음식은 어떻게 여행을 할까? 우리들의 잘~ 먹고 잘~ 싸는 이야기 사람은 먹은 음식을 일정 시간동안 소화운동을 한 후 몸 밖으로 배출해 냅니다. 이 책은 꾸역꾸역 음식이 들어가는 입구 , 꿈틀꿈틀 음식이 이동하는 길 , 쿨렁쿨렁 음식을 저장하는 주머니 , 꼬불꼬불 소화와 흡수를 마무리하는 , 조용조용 소화를 들어주는 삼총사 , 황금색 똥을 만드는 , 뿌지직 똥을 내보내는 곳 순서로 우리 몸의 소화기관을 여행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낯선 소화기관을 쉽게 정의하는 것은 기본이고, 과학시간에 어렵게만 배우는 소화과정과 각 기관의 역할을 독자가 직접 몸속 체험을 하듯 생생하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블로프나 메치니코프와 같은 유명한 과학자들의 일화와 소화를 연구한 역사도 설명해 주고 있어 독자들의 과학 호기심을 충족시켜 줍니다. 그리고 책 속 그림은 어린이 사진을 이용해 꼴라쥬를 만들었습니다. 사진만큼 자세하지만 사진보다 재미있고 쉬워 소화기관 여행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람이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기초는 잘 먹고 잘 싸는 생활습관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교과지식을 설명하는 차원을 넘어서 독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들려줍니다. ● 교과 내용의 개념과 체계를 잡아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의 기초를 세워 줍니다. 은 초등학교 1학년 ‘나의 몸’부터 6학년 ‘우리 몸의 생김새’까지 소화기관에 관한 과학 교과 내용을 모두 엮었습니다. 음식을 씹고 넘기는 운동을 시작으로 뱃속에서 소화되고 항문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깊이 있으면서 실생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수준별로 구성되어 있어 분야별, 주제별 지식 체계를 잡기 힘들었던 기존 교과서를 보완해 소화기관과 관련된 모든 것을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년을 넘나들며 공부하다보면 초등 과학의 전체 줄기가 보이고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 공부의 기초 토대가 탄탄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 빠진 개념과 체계를 잡아 주는 과학책! ‘체험 학습에서 배운 내용이 시험에 나왔는데도 틀린다.’ ‘설명이 없는 교과서만 가지고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다.’ ‘배울 당시에는 이해하는 것 같았는데, 학년만 바뀌면 배운 내용을 잊어버린다.’ 그 이유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에 2%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는 과학 교과서를 속속들이 해부하고 분석한 다음, 교과서에 빠진 2%를 채웠습니다. 1%) 교과서에 빠진 개념 설명과 지식 체계 현재 초등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학 교과서는 주제별 내용이 각 학년에 걸쳐 나눠져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한 학기에 과학의 여러 분야를 배우다 보니 분야별, 주제별 지식 체계를 잡기 힘듭니다.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격이지요. 는 교과서에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지식을 하나로 연결시켜 지식의 체계를 잡았습니다.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그것을 다시 동물, 우주, 힘 등 주제별로 묶어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 딱딱한 과학을 끝까지 읽게 하는 힘 초등학교 아이들은 과학 교과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경험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개념을 직접 설명하지 않는 교과서의 특성 때문에 아이들의 머리 속에 개념 정리가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활동 위주의 과학이 중학교에 올라가면 개념 설명 위주로 바뀝니다. 개념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개념과 설명 중심의 체계적 과학 지식을 만나면, 아이들에게 과학은 갑자기 어렵고 딱딱한 과목으로 다가옵니다. 재미있던 과학이 골치아픈 암기 과목으로 변해 버리고 마는 것이지요. 그래서 과학은 어려운 것이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고, 어려운 과학을 쉽게 알고자 다른 과학책을 따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학책의 대부분이 딱딱하고 지루해 끝까지 보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책이 좋아도 끝까지 읽지 않으면 소용없는 법이지요. 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을 써 주실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흩어진 지식의 체계를 잡아 주실 우리나라의 대표 생물학자인 권오길 교수님, 쉬운 과학 글쓰기를 통해 과학과 친해지도록 도와주실 손영운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가장 잘 아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이 시리즈의 글을 써 주셨답니다. 체계 있게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면서도 직접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편안하고 말랑말랑한 문장으로, 어려운 과학이지만 술술 읽힐 수 있게 했어요. 가 초등학교 과학과 중학교 과학 사이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손으로 갈비뼈를 한번 만져 보세요. 위는 이 갈비뼈 바로 아래에 들어 있고, 영어 알파벳 J자나 권투 장갑처럼 생겼어요. 위는 소화관 가운데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가장 잘 늘어나고 줄어드는 근육 주머니예요.위는 들어오는 음식 양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데, 보통 접힌 주름이 활짝 펴지면 1.5리터짜리 페트병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양만큼 음식을 저장할 수 있어요. 위가 큰 사람은 4리터까지 저장할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본문 65쪽 중에서이제 똥은 정화조를 거쳐 하수 처리장으로 가요. 그리고 그곳에서 일정한 처리 과정을 거쳐서 땅에 묻히거나 비료로 만들어져요. 비료는 식물이 태양 빛을 이용해 영양분을 만들고 산소를 만들 수 있도록 잘 자라게 도와줘요. 그 식물을 우리가 다시 먹어요. 음식이 똥이 되고 똥이 다시 음식이 되는 거지요.이처럼 우리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을 똥으로 자연에 되돌려 주고, 다시 자연으로부터 사용할 수 있는 음식을 얻어요. 자연에 있는 모든 것들은 이처럼 돌고 돌지요. -본문 181쪽 중에서
알렉산더 벨
비룡소 / 이원경 옮김, 레슬리 뷔시커 그림, 에마 피시엘 글 / 2010.08.06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이원경 옮김, 레슬리 뷔시커 그림, 에마 피시엘 글
새싹 인물전 시리즈 32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32권에서는 전화기를 비롯한 새로운 기계들을 발명한 발명가 알렉산더 벨의 일생을 그린다. 새로운 기계들을 발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벨의 열정 넘치는 삶을 생생하게 전해 준다. 알렉산더 벨은 교육자인 아버지와 귀가 안 들려서 말을 잘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영향으로 농아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농아 교육에 대해 연구했다. 부록에서는 ‘농아들의 선생님’이라고 불린 벨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벨이 농아들에게 가르친 ‘보이는 언어’를 소개한다. 또한 벨의 다양한 발명품을 만나 보고, 전화기 발명에 얽힌 사연들을 들어 본다.전화기를 연구한 발명가 알렉산더 벨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32권 『알렉산더 벨』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알렉산더 벨』은 전화기를 비롯한 새로운 기계들을 발명한 발명가 알렉산더 벨의 일생을 그린 책이다. 벨은 농아들이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가르치고 농아 교육을 위한 연구소를 세운 농아 교육가이기도 하다. 벨의 발명품들은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농아 교육에 대한 열정 역시 오늘날까지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알렉산더 벨은 교육자인 아버지와 귀가 안 들려서 말을 잘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영향으로 농아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농아 교육에 대해 연구했다. 1871년 벨은 보스턴 농아 학교에서 ‘보이는 언어’를 소개했으며, 1873년 보스턴 대학에서 농아 교사들에게 음성 생리학에 대해 가르쳤다. 또한 볼타 연구소와 미국농아언어교육진흥협회 등 농아 교육을 위한 연구소를 세워 농아 교육을 위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소식을 전하는 방법에도 관심을 가진 벨은 전기 신호로 소식을 전하는 다중 전신기와 전화기를 발명했다. 그밖에도 비행기와 수중익선을 발명하는가 하면 광선 전화기와 청력 검사계 등 새로운 기계들을 발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벨의 열정 넘치는 삶을 생생하게 전해 준다. 부록에서는 ‘농아들의 선생님’이라고 불린 벨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벨이 농아들에게 가르친 ‘보이는 언어’를 소개한다. 또한 벨의 다양한 발명품을 만나 보고, 전화기 발명에 얽힌 사연들을 들어 본다. 벨과 헬렌 켈러와의 만남과 특별한 우정도 엿볼 수 있다.
말랑말랑 두뇌트레이닝 어린이 스도쿠 초급 1
아르고나인 / 손호성 글 / 2010.04.20
3,900원 ⟶ 3,510원(10% off)

아르고나인교양,상식손호성 글
퍼즐을 활용한 수학 두뇌활성화 스도쿠는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릴러가 만든 \'그레코 라틴 스퀘어\'라는 수의 배열에 관련된 수학 공식을 퍼즐로 만든 것입니다. 스도쿠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학습 보조교재로 사용되는 퍼즐로 수학적 원리와 논리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수업 전 일종의 집중 훈련으로 릴레이로 문제를 푸는 협동형 수업, 문제 풀이를 통한 수학의 원리 이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말랑말랑 두뇌트레이닝 어린이 스도쿠 초급』은 어린이들에게 퍼즐로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적인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논리적인 스도쿠에 각 단계별로 수학적인 내용을 담아 논리와 수리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초급에서는 2X3 스도쿠 100문제와 3X3 스도쿠 100문제 총 200 문제는 두뇌건강을 위해 하루 10분~15분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논리적 사고력, 집중력, 기억력을 키울 수 있는 난이도로 처음 스도쿠를 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스도쿠 풀이법 스도쿠의 기본규칙과 문제를 푸는 방법 예제로 풀어보는 방법 스도쿠 3x2 Very Easy 100문제 스도쿠 3x3 Easy 70문제 Normal 30문제 정답 확인 전 세계는 지금 스도쿠 열풍중! 《두뇌가 튼튼해지는 어린이 스도쿠를 만나다!》 『말랑말랑 두뇌트레이닝 어린이 스도쿠 초급』은 어린이들에게 퍼즐로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적인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논리적인 스도쿠에 각 단계별로 수학적인 내용을 담아 논리와 수리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영국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도쿠는 학습보조 교재로 영국과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급에서는 2X3 스도쿠 100문제와 3X3 스도쿠 100문제 총 200 문제는 두뇌건강을 위해 하루 10분~15분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논리적 사고력, 집중력, 기억력을 키울 수 있는 난이도로 처음 스도쿠를 해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학습서에서 사용하는 피유알 재본으로 스도쿠를 풀 때 책이 완전하게 펼쳐지는 방식을 채용하였고 책 모서리를 둥글게 잘라내어 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148mm X 148mm의 크기로 이동시, 휴식시간에 풀기 좋고 한 손에 잡히는 크기입니다. 독자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인증의 콩기름잉크와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여 인쇄하였습니다. 스도쿠는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 1707.4.15~1783.9,18)가 만든 그레코라틴스퀘어(Greco-Latin Square)라는 수학의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를 처음 개발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 놀이에 몇 가지 변형을 가해 1979년 하워드 가른이 ‘넘버 플레이스’라는 이름의 게임을 미국에 처음 소개했는데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 게임을 니코리라는 퍼즐회사에서 도입하여 숫자가 홀로있다는 뜻의 《數獨》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80년대부터 소수 매니아를 대상으로 판매하다 점차 대중화되었습다. 스도쿠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학습 보조교재로 사용되는 퍼즐로 수학적 원리와 논리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수업 전 일종의 집중 훈련으로 릴레이로 문제를 푸는 협동형 수업, 문제 풀이를 통한 수학의 원리 이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퍼즐을 활용한 수학 두뇌활성화 깜빡 물건을 잊어버려 찾으러 간다거나,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핸드폰 없이는 친구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할 때가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바로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디지탈 치매현상으로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면서 더 이상 기억이나 계산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택시 운전기사들은 일반인들보다 해마가 크고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복잡하고 정체된 길을 막히지 않게 운행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두뇌가 발달되고 새로운 정보를 쉽게 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영국은 OECD 국가 중 8위에서 24위로 수학능력이 떨어졌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영국에서는 수학 교육부실이 단순히 교육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런던 금융가은행들은 최근 수학을 제대로 아는 인력이 부족해 직원 8명 중 7 명을 해외인력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학실력 향상방안으로 숫자 퍼즐 ‘스도쿠’ 등을 활용해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스도쿠는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그레코 라틴 스퀘어라는 수의 배열에 관련된 수학 공식 즉,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 입니다. 하지만 스도쿠는 논리적인 문제 해결을 하는 방법으로 변형되어 퍼즐의 형태를 가 되어 정확 하게 수학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과 귀납법, 연역법을 활용하는 논리사고력, 집중력, 창조력, 집중력이 생긴다. 건강을 위해 매일 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스도쿠는 우리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강화해주는 막강한 두뇌 훈련 트레이너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팝업북 만들기
예경 / 박정아 지음 / 2009.07.15
20,000

예경예술,종교박정아 지음
2차원의 종이 위에 3차원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팝업북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내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는 팝업북의 역사와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쉽고 간단하게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기본적인 팝업 기법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지도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8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예시 작품과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아동미술교육서이다. 또한 간단한 팝업 기법을 구현해 볼 수 있는 도안을 책의 뒷부분에 함께 수록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Part 1 팝업이란? 1. 팝업의 역사 2. 팝업의 표현 기법 Part 2 어린이 팝업북 교육 과정 1. 팝업책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 2. 발달 단계별 특징과 지도방법 3. 팝업책 활동의 구성요소 4. 팝업책 만들기 수업지도과정 Part 3 팝업북 만들기 잘라접어넣기 팝업 1. 네모 팝업 1 2. 네모 팝업 2 3. 세모 팝업 4. 동그라미 팝업 5. 모양 팝업 종이접기 팝업 6. 아코디언 접기를 이용한 팝업 7. 폴드폴드 팝업 8. 주머니접기를 이용한 팝업 무대팝업 9. 종이를 붙인 무대 팝업 10. 한 장의 종이로 만든 무대 팝업 11. 아코디언 무대 팝업 V자 팝업 12. 1단 V자 팝업 만들기 13. 2단, 3단 V자 팝업 만들기 14. V자 입팝업 만들기 기타 팝업 15. O자 팝업 16. 상자 팝업 17. 원기둥 팝업 18. 풀업 팝업 19. 산 팝업 20. 회전 팝업 21. 소용돌이 팝업 22. M자 팝업 작품 목록'팝업Pop-up'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2차원의 종이 위에 3차원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팝업북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내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서는 팝업북의 역사와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쉽고 간단하게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펼치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팝업북 서점의 어린이 책 코너를 돌아보면, 정교하게 만들어진 흥미로운 팝업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전문적으로 팝업 기법을 고안하고 제작하는 사람을 페이퍼 엔지니어Paper engineer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인력이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학교나 학원에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북아트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팝업북과 관련한 적당한 참고 도서를 찾기는 어려웠다. 는 기본적인 팝업 기법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지도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8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예시 작품과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참신한 아동미술교육서이다. Part 1 팝업이란? 팝업의 역사와 기법에 대해 알아본다. Part 2 팝업북의 교육 과정 팝업북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수업지도 과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Part 3 팝업북 작품의 예시 지도교사들과 학생들의 다양한 팝업북 작품을 예시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팝업 기법을 구현해 볼 수 있는 도안을 책의 뒷부분에 함께 수록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9
길벗스쿨 / 이영미 지음, 권희주 그림 / 2009.06.30
9,800원 ⟶ 8,820원(10% off)

길벗스쿨자연,과학이영미 지음, 권희주 그림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열아홉 번째 책.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 우리 인간이 나타나게 된 때까지, 35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본다. 생물의 ‘종’의 의미, 식물학자 린네의 분류(종-속-과-목-강-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한다.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각 지질 시대와 사람과 우리 주변의 동물의 진화 과정까지 지구 탄생 후 35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2009년 탄생 200주년을 맞은 진화론의 대표 인물인 다윈을 비롯, 프랑스의 생물학자 라마르크, 오스트리아의 식물학자 멘델, 독일의 과학자 베게너, 미국과 영국의 생물학자 왓슨과 크릭의 일화를 담았다. 각 인물들이 연구를 하게 된 배경과 실험 과정을 통해 진화와 관련된 ‘획득형질’, ‘생존 경쟁’, ‘유전’, ‘대륙이동설’, ‘DNA’ 등 핵심적인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과학자들과 점점 발전해 온 이론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탐구력과 호기심을 북돋아 주고자 했다. 들어가는 이야기 12 지구, 넌 어떻게 생겨났니?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3. 소중한 공기 : 우리 생활과 공기 8. 흙을 나르는 물 : 흐르는 물에 흙이 운반되는 모습 관찰 4학년 2학기 _ 3. 지층을 찾아서 : 지층이 만들어지는 과정 5학년 1학기 _ 8. 물의 여행 : 물의 순환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4. 화산과 암석 :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기는 암석 6학년 1학기 _ 1. 기체의 성질 : 기체가 물에 녹는지 알아보기 4. 여러 가지 암석 : 변성암에 대해 알기 오존층은 왜 필요할까? 32 생명체 탄생의 비밀을 풀다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3. 소중한 공기 : 우리 생활과 공기 4학년 2학기 _ 3. 지층을 찾아서 : 지층이 만들어지는 과정 5학년 1학기 _ 8. 물의 여행 : 물의 순환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6학년 1학기 _ 1. 기체의 성질 : 기체가 물에 녹는지 알아보기 종을 알아야 진화가 보인다 50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2. 동물의 암수 : 동물의 짝짓기와 종족 번식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구조와 기관 사자의 세계 공통어는 무엇일까? 60 지구의 사진첩, 화석을 찾다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3. 지층을 찾아서 : 지층이 만들어지는 과정 4. 화석을 찾아서 : 화석의 생성 과정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4. 화산과 암석 :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기는 암석 6학년 1학기 _ 4. 여러 가지 암석 : 퇴적암에 대해 알기 매머드는 왜 사라졌을까? 86 진화론과 과학자들을 만나다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2. 동물의 암수 : 동물의 짝짓기와 종족 번식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구조와 기관 5. 주변의 생물 : 주변의 생물 관찰과 분류 대륙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116 진화의 증거를 찾아라!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4. 화석을 찾아서 : 화석의 생성 과정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진화의 과정을 밝혀라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다윈의 생존 경쟁 148 나는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6. 물에 사는 생물 : 물속에 사는 생물과 환경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동물의 생김새와 생활 4. 화석을 찾아서 : 화석의 생성 과정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 6학년 1학기 _ 3. 우리 몸의 생김새 : 우리 몸속 구조와 기관 5. 주변의 생물 : 주변의 생물 관찰과 분류 마치는 이야기 178 부록 : 한눈에 펼쳐 보는 생물의 분류 180 찾아보기 182[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의 열아홉 번째 책, ‘생물의 진화’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 우리 인간이 나타나게 된 때까지, 35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봅니다. 지구에 사는 수많은 생명체는 어디서 왔을까? 진화는 하나의 생명체가 태어나 변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그러면 오늘날 지구를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는 가장 처음에 어디서 왔을까요?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나요? 이 물음은 오랫동안 많은 과학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고, 이를 밝히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헬몬트라는 과학자는 셔츠를 밀이삭과 놔두면 쥐가 생기는 것을 보고 무생물에서 생물이 생겨난다고 주장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엉뚱한 주장이지요? 그 후로 여러 가지 실험과 가설을 거쳐 생물은 무기물과 유기물을 거쳐 드디어 태어나게 되었다는 지금의 연구 결과까지 나오게 되었어요. 이를 바탕으로 생물의 ‘종’의 의미, 식물학자 린네의 분류(종-속-과-목-강-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합니다.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각 지질 시대와 사람과 우리 주변의 동물의 진화 과정까지 지구 탄생 후 35억 년 동안 생물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아봅니다. 생명체 탄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온 과학자들의 이야기 각 시대에는 생명체 탄생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던 많은 진화론자와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진화론의 대표 인물인 다윈을 비롯해, 프랑스의 생물학자 라마르크, 오스트리아의 식물학자 멘델, 독일의 과학자 베게너, 미국과 영국의 생물학자 왓슨과 크릭의 일화를 담았습니다. 각 인물들이 연구하게 된 배경과 실험 과정을 통해 진화와 관련된 ‘획득형질’, ‘생존 경쟁’, ‘유전’, ‘대륙이동설’, ‘DNA’ 등 핵심적인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과학자들과 점점 발전해 온 이론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탐구력과 호기심을 더욱 북돋아 줍니다. 교과 내용의 개념과 체계를 잡아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의 기초를 세워 줍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생물의 진화]는 초등학교 3학년 ‘소중한 공기’, ‘물에 사는 생물’, ‘흙을 나르는 물’과 같은 지구 환경에 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4학년 ‘동물들의 생김새’, ‘동물의 암수’, ‘지층을 찾아서’, ‘화석을 찾아서’, 5학년 ‘화산과 암석’, 6학년 ‘여러 가지 암석’까지 지구 과학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책의 저자 이영미 선생님은 동물을 의인화하거나 과학자와의 인터뷰, 우리 주변 속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로 35억 년이라는 긴 진화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학년별로 내용이 흩어져 있는 교과서를 분야별, 주제별 지식 체계로 다시 엮어 ‘지구와 생물의 진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년을 넘나들며 공부하다보면 초등 과학의 전체 줄기가 보이고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과학 공부의 기초 토대가 탄탄하게 세워질 것입니다.17세기 벨기에에는 헬몬트라는 유명한 과학자가 있었어요. 헬몬트는 땀에 젖은 더러운 셔츠를 밀 이삭과 함께 21일 동안 두었더니, 셔츠에 배인 땀에서 쥐가 생겨났다고 주장했답니다. 셔츠와 같은 무생물에서 쥐라는 생물이 생겨났다는 것이지요. 정말일까요? 사실은 이 쥐가 밀 이삭을 먹으로 밖에서 셔츠 안으로 기어 들어갔다는 걸 여러분도 금방 눈치 챘을 거예요. (본문 39쪽) ‘이 생물들은 과거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금과 똑같은 모습이었을까?’ 이 질문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다가 진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그리고 한 가지 결론을 얻어 냈단다. 동물들의 몸에서 자주 쓰는 부분은 발달하여 진화하고, 자주 안 쓰는 부분은 줄어들거나 사라져 버린다는 거였지. 나는 기린의 목 길이로 진화를 설명하려고 했어. 처음에 모든 기린은 목이 아주 짧았단다. 키가 작은 나무에 달린 열매들과 잎을 먹고 살았지.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목을 위로 쭉 뻗어서 조금 키가 큰 나무의 잎과 열매를 먹어 본 거야. 그랬더니 낮은 곳에 있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지. 기린은 되도록 키가 큰 나무의 잎과 열매가 먹고 싶어 자꾸만 목을 길게 뻗었지. 그러다 보니 점점 목이 늘어났고 좀 더 키가 큰 나무의 잎과 열매를 먹을 수 있었어. (본문 92~93쪽)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어린이작가정신 / 질 티보 지음, 이정주 옮김 / 200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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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명작,문학질 티보 지음, 이정주 옮김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여자 아이가 부끄러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질루는 태어날 때부터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아이. 질루는 사람들 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자신이 싫다. 그런 질루에게 예쁜 빨간 물고기 친구가 생겼다. 항상 어항 속에 사는 부끄럼쟁이 물고기는 어항 밖 세상이 너무 궁금하다. 질루는 그런 물고기를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공원으로, 놀이터로, 학교로, 영화관으로. 그리고 그런 나들이를 통해 질루는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 물론, 질루의 가장 소중한 친구는 부끄럼쟁이 물고기지만.난 항상 이래요. 낱말들이 내 머릿속에 있을 때는 행복한 것 같아요. 하지만 말을 하려고 하면 문장들은 딱딱한 나무토막으로 변해 목구멍에 콱 걸려 버려요. 숨조차 쉴 수 없죠. 그러면 난 또 토마토가 되고 말아요.숫자들은 더해요. 보통 때는 내 머릿속에서 나란히 줄 서서 잘 지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선생님이 '7+4+9-10은 얼마지?' 하고 질문을 하면 난 대답할 수 없어요. 숫자들이 신경질을 내면서 머릿속에서 빙글빙글 돌거든요. 얼마나 빨리 도는지 도대체 잡을 수가 없어요. 7은 4를 붙들고 늘어지고, 9는 10이랑 싸우고, 20은 10을 짓밟고... 그러면 난 또 토마토가 되고 말아요!-본문 pp.9~10 중에서 제1장 부끄럼쟁이 제2장 빨간 물고기 제3장 밖으로 제4장 자전거를 타고서 제5장 학교에서 제6장 말다툼 제7장 빨간 물고기와 나 제8장 빨간 물고기와 나와 새 친구들
가족 나무와 유전자 이야기
상수리 / 로랑스 아방쉬르 아잔 지음, 뱅상 베르제에 그림, 김미겸 옮김 / 2008.04.05
11,000원 ⟶ 9,900원(10% off)

상수리사회,문화로랑스 아방쉬르 아잔 지음, 뱅상 베르제에 그림, 김미겸 옮김
유전자와 조상, 족보의 역사를 추적해 가면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남과의 차이를 받아들이게 하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자신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도와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누구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일깨우는 책이기도 하다.1 족보 찾기 족보와 조상 족보 여행의 규칙 2 가족의 역사 친척 관계 가족의 성씨 3 족보 만들기 가족에게 질문하기 가족 관련 서류 참고하기 인터넷 이용하기 4 문서 보관소 가족관계등록부 가족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또다른 문서들 인구 조사 문서 보관소 5 가계 나무(가족 나무) 자신의 가계 나무 그리기 가족의 역사와 나의 뿌리 용어 풀이 퀴즈로 알아보는 가계 정답 부록 : 가족 나무 그리기요즈음은 가족의 촌수 그리고 친척 관계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족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풀어보면서 유전자와 조상의 관계, 친척의 촌수 그리고 족보에 대한 개념도 심어주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 위한 책이랍니다. 세계 각국의 성씨의 유래, 호적 등을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서 각국의 문화적 차이점도 깨닫게 하여 문화적 특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가계 나무(가족 나무)로 어린이들이 가족의 개념을 그림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 했답니다. 여러분의 조상들은 무슨 일을 하며 살았을까요? 그들은 어디에서 살았나요? 왜 우리는 검은 눈을 혹은 황색 피부를 가졌을까요? 족보는 이 모든 질문들에 대답을 해 줍다. 그리고 족보는 의학, 심리학, 법학 등의 분야에서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족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자신이 사설탐정가로 변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족 나무와 유전자 이야기≫ 유전자와 조상, 족보의 역사를 추적해 가면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남과의 차이를 받아들이게 하는 깨달음의 책이랍니다. 자신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도와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누구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일깨우는 책이기도 합니다.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희 지음, 손지희 그림 / 2015.02.12
12,500원 ⟶ 11,2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진희 지음, 손지희 그림
보름달문고 시리즈 62권. 제1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간 아이가 이승에 오기 위해 빌린 노잣돈을 갚아 나가는 과정에서,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치인 진실한 양심과 우정을 찾아나가는 이야기이다. 준희와 태호, 길고양이와 마음을 열어가는 동우의 이야기는, 누군가와 진짜 화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그 존재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하고, 그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마음으로 눈여겨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학급 내에서 권력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있는 동우가 보잘것없다고 여겼던 준희에게 한 발씩 다가서면서 그동안 자신이 따랐던 가치와 질서에 저항하고 삶을 재편하는 과정은, 나는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진실한 관계 맺음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응답하게끔 한다. 심사위원들은 “끊임없이 삶의 근원적인 성찰에 도전하는 이 작품에서 동우와 준희의 우정을 통해 우리가 회복하고자 하는 어떤 가치의 실마리를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다.”라고 평했다. 약한 친구를 괴롭히고 제멋대로 힘을 과시하고 그것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알지 못하는 동우는 그날도 돈을 뺏기 위해 같은 반 준희를 뒤쫓던 중이었다. 그런데 운명을 백팔십도 바꿀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달려오는 차를 보고 멈칫했을 뿐인데, 동우의 세상이 변해 있는 것이다. 단짝 태호도 담임도 바로 앞의 동우를 알아보지 못하고 행인들 역시 동우가 소란을 피워도 신경 쓰지 않는데….검은 버스 저승에서 온 노자 장부 빈 수레 채우기 사라진 正자 노자 갚기 프로젝트 길고양이 구하기 가깝고도 먼 우정 해결의 열쇠 한 걸음 또 한 걸음 오해와 진실 다시 저승 그리고 이승 심사평찢겨진 친구의 마음도, 망가진 양심도, 끊어진 우정도 ‘프로젝트’처럼 착착 되돌릴 수 있을까? 동우는 준희에게 ‘장난처럼’ 했던 일을 ‘돈으로’ 갚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찢겨진 친구의 마음도, 망가진 양심도, 끊어진 우정도 ‘프로젝트’처럼 가볍게 해결될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노자를 갚는 일은 돈으로 되는 일이 아니었고 준희의 가슴에 남긴 상처는 ‘미안했다’는 말로 낫는 일이 아니었다.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양심에 진 빚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삶은 ‘프로젝트’ 따위가 아니며 장부로 계산을 종료하고 빠져나갈 수 없는 긴 여정임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_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동화작가)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나는 얼마나 노력했는가, 질문을 던지는 작품 해를 거듭하며 어린이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이 15회 수상작을 출간했다. 그동안 김려령의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이영서의 『책과 노니는 집』, 전성희의 『거짓말 학교』, 한윤섭의 『봉주르, 뚜르』를 거쳐 『방학 탐구 생활』, ‘삼백이의 칠일장’(전2권)에 이르기까지의 수상작들은 현실의 문제를 곡진하게 풀어낸 사실동화, 역사동화, SF, 추리, 판타지, 창작옛이야기 등, 영역을 불문하고 독자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감동과 공감의 무늬를 아로새겼다. 그 뒤를 잇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간 아이가 이승에 오기 위해 빌린 노잣돈을 갚아 나가는 과정에서, 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가치인 진실한 양심과 우정을 찾아나가는 이야기이다. 학급 내에서 권력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있는 동우가 보잘것없다고 여겼던 준희에게 한 발씩 다가서면서 그동안 자신이 따랐던 가치와 질서에 저항하고 삶을 재편하는 과정은, 나는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진실한 관계 맺음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응답하게끔 한다. 심사위원들은 “끊임없이 삶의 근원적인 성찰에 도전하는 이 작품에서 동우와 준희의 우정을 통해 우리가 회복하고자 하는 어떤 가치의 실마리를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다.”라고 평했다. 저승사자의 실수로 간 저승, 그리고 이승으로의 귀환 동우의 운명을 백팔십도 바꾼 약속은? 잠깐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저승이라면? 이승에 돌아가는 대가로 누군가의 저승 곳간에서 빌린 노자를 갚아야 한다면? 그 빚을 갚아야 할 대상이 자신이 그동안 무시하고 괴롭혀 왔던 사람이라면? 동우에게 그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다. 약한 친구를 괴롭히고 제멋대로 힘을 과시하고 그것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알지 못하는 동우는 그날도 돈을 뺏기 위해 같은 반 준희를 뒤쫓던 중이었다. 그런데 운명을 백팔십도 바꿀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달려오는 차를 보고 멈칫했을 뿐인데, 동우의 세상이 변해 있는 것이다. 단짝 태호도 담임도 바로 앞의 동우를 알아보지 못하고 행인들 역시 동우가 소란을 피워도 신경 쓰지 않는다. 동우를 알아보는 이는 오직 검은 옷을 입은 낯선 남자뿐. “넌 이 세상 사람이 아니야.”라는 남자의 말과 함께 동우는 그길로 검은 버스에 태워져 저승으로 끌려간다. 헌데! 이 모든 것은 저승사자의 어처구니없는 실수였다. “난 억울해요!”라고 외치는 동우에게 저승사자는 이승으로 돌아갈 방법 한 가지를 알려준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야. 노자를 빌려줄 테니 이승에 돌아가면 갚도록 해.” “노자를 누구에게 갚아요?” “가까운 사람. 돌아가면 알게 돼.” 냉큼 그 제안을 받아들인 동우는, 저승사자의 배웅을 받으며 병원에서 눈을 뜬다. 시시때때로 도착하는 저승사자의 메시지 “명심해.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까지 노잣돈을 갚지 못하면 저승으로 돌아와야 해.”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날, 동우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여느 때처럼 준희를 화장실로 불러내는 것이었다. 저승에서의 일을 까맣게 잊은 동우가 거칠 건 없었다. 교과서 갈피에서 염라대왕의 도장이 찍힌 노자장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201X년 9월 9일 저승에 온 전동우는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김준희에게 노자를 빌리니 이를 갚지 못하면 저승으로 돌아와야 한다._염라대왕 장부에 선명하게 기록된 약속, 하나하나 떠오르는 저승에서의 기억. 동우는 믿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빚을 갚아야 할 상대가 김준희라니! 그렇지만 제 목숨이 걸린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우는 노잣돈을 갚을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돈. 동우는 그동안 해왔던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돈을 구해 당황하는 준희에게 내민다. 하지만 노자 빚은 그것으로 뚝딱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왜 돈으로 안 되는 거지? 혹시 액수가 부족했나?’ 준희 주위를 맴돌며 이리저리 방법을 찾아 좌충우돌하는 동우의 절박함은 아랑곳없이 저승사자의 경고는 수시로 날아든다. 설상가상 단단하다고 믿어왔던 태호와의 우정마저 금이 간다. 어떻게 해야 하지? 노자 빚을 갚을 수 있는 방법, 그 해답은? “그 돈은 소용이 없어. 이유를 알아내면 답을 찾은 거야.”라는 저승사자의 힌트 하나, 그리고 우연히 했던 어떤 행동으로 인해 장부에 적혀 있던 노자 빚이 일부 사라진 일. 동우는 그 두 가지 사건의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분투한다. 지금까지는 헛수고였을 뿐, 본격적인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것이다. 도와줄 일들을 생각해 내는 건 어려웠다. 저승사자는 상대방을 잘 관찰하라고 했다. 김준희를 자세히 관찰하면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알 수 있을까? “너한테 아주 고마운 일이 있어. 그래서 돈을 줘야 돼.”라고 말하던 동우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돈이나 의미 없는 말 한마디로 때울 수 없다는 것, 어긋난 관계가 몸짓 한 번에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서서히 알아간다. 그 간단한 진리를 알아내기까지 동우는 먼 길을 돌아야 했다. 동우는 준희가 어떤 아이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관찰하면서, 그리고 그 이유가 궁금해지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물음표만 가득했던 동우의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공책엔 나날이 새로운 항목이 덧붙는다. 준희는 축구를 싫어하니까 안 끼워 준다, 모둠 애들이 준희만 심부름시키지 못하게 한다, 등등. 무엇보다 동우는 준희와 함께 어미 잃은 길고양이를 돌보면서 준희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한다. 서로의 아픔과 시간을 공유하면서 약한 존재, 나와 다른 존재들에 대해 헤아려보고 줄기차게 자신의 삶을 성찰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순탄할 리 없다. 지난날 저질렀던 잘못들이 부메랑이 되어 학교를 뒤흔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노자 빚은 아직 남았는데 마감일은 성큼 다가왔고, 출구 없는 막다른 길 앞에 서게 된 동우. 동우는 공책에 또 어떤 항목을 추가하게 될까? 종료된 프로젝트 그리고 진정한 시작 자극적이면서도 내면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교 폭력이라는 소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인 두 아이의 심리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단지 선악으로만 나누기 어려운 사람 마음의 다양한 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동우는 노자를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비로소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만나고 소통하게 되는데 이러한 타자와 새로운 관계맺음의 과정을 이만큼 실감 있게 그려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_심사평 중에서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기존 동화에선 보기 드물게 가해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자칫 감상적으로 흐를 수 있음에도 끝까지 냉정함을 잃지 않고 가해자 아이의 변화를 적절한 보폭으로 그려냈다고 평했다. 오랜 교단생활을 통해 작가가 살갗을 맞대고 살아온 아이들의 모습이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 채 반영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아이들을 가공하지 않고 독자 앞에 드러낸다. 만들어진 아이가 아니라 실존하는 그대로의 아이, 그리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이 깃든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상황들을 충분히 납득하게 하고 인물에 이입하게 한다. 작가는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이 주제의 무거움을 동우의 엉뚱한 시행착오들로 상쇄하며, 따뜻한 마무리로 이끌고 나간다. 준희와 태호, 길고양이와 마음을 열어가는 동우의 이야기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누군가와 진짜 화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그 존재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하고, 그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마음으로 눈여겨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행한 잘못을 되돌리는 데는 크나큰 노력과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도. 그러나 용기 있고 단단하게 그 길을 걸어가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다. 동우의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는 종료됐지만, 동우의 공책은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