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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천재가 되다! 4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Mr. 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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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stairs(올드스테어즈)
외국어,한자
Mr. 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사자성어를 녹여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중요하다. 일단 재미를 느끼면,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습득한 지식들은 머리에 더욱더 오래 남게 된다. 아이에게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무슨 뜻일까? 가고문헌(可考文獻) / 간담상조(肝膽相照) / 간악무도(奸惡無道) / 감지덕지(感之德之) / 갑남을녀(甲男乙女) / 견강부회(牽强附會) / 견마지로(犬馬之勞) / 경천동지(驚天動地) / 고금동서(古今東西) / 고성방가(高聲放歌) / 공존공영(共存共榮) / 공리공론(空理空論) / 계란유골(鷄卵有骨) / 계명구도(鷄鳴狗盜) / 기진맥진(氣盡脈盡) / 금지옥엽(金枝玉葉) / 구밀복검(口蜜腹劍) / 난상토의(爛商討議) / 남귤북지(南橘北枳) / 남녀노소(男女老少) / 노발대발(怒發大發) / 다기망양(多岐亡羊) / 단도직입(單刀直入) / 담소자약(談笑自若) / 대경실색(大驚失色)놀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사자성어!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는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사자성어를 녹여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중요하다. 일단 재미를 느끼면,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 능동적으로 습득한 지식들은 머리에 더욱더 오래 남게 된다. 아이에게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주자.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와 함께라면 우리 아이도 천재가 될 수 있다.
공룡이 학교에 나타났어요
북뱅크 / 앤 포사이스 글. 무카이 나가마사 그림 / 200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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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외국창작
앤 포사이스 글. 무카이 나가마사 그림
규칙, 법에 얽매여 여유를 잃어버린 어른들과는 대조적으로 사물과 생명에 대해 열린 마음을 지난 아이들의 따뜻함을 짧지만 효과적으로 전해주는 동화. 월요일 아침 갑자기 나타난 공룡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이 때로는 웃음을 유발하는 재치로, 때로는 가슴을 찡하게 하는 감동으로 전해진다.
처음 읽는 이야기 의학사 2
아이세움 / 이언 도슨 외 글, 황상익.김수연 옮김 /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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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학습일반
이언 도슨 외 글, 황상익.김수연 옮김
선사 시대에서 현대까지 그 긴 시간 동안 거듭해 온 의학의 발전은 결코 한 사람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며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길고 긴 의학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3장에 나누어 다룬다. 선사 시대 수렵·채집인들의 일상적인 질병과 치료 과정부터 탐색하며, 오랫동안 금기시되던 죽은 신체의 해부가 대학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등 합리적인 시도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중세 시대의 의학까지 따라가 본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 자료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용어는 가급적 쉽게 풀어 쓰려 했지만 좀더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뒤에 따로 풀이를 달았다. 각 시대별 의학의 주요 사건들과 이야기들을 연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1권 들어가는 말 1.선사시대와 고대 이집트의 의술 선사 시대 수렵·채집인들의 의술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의술은 얼마나 효과적이었을까 초기 정착민들의 의술과 건강 고대 이집트의 의학 이집트 인들은 질병을 어떻게 치료했을까 선사 시대와 이집트 시대의 의술은 얼마나 뛰어났을까 2.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의학 고대 그리스 아스클레피오스 신은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을까 그리스 시대의 새로운 의학 사상은 무엇인가 그리스 의사들은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을까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 제국으로 로마 인들은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을까 갈레노스는 왜 중요한 인물일까 로마 인들은 정말로 청결하고 건강했을까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의학은 얼마나 뛰어났을까 3.중세 시대의 의학 의학의 흥망성쇠 당신이 아플 때 돌봐 줄 사람은 누구 중세 시대의 치료법 중세 시대 외과는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까 중세 시대의 마을은 정말 더롭고 건강에 해로웠을까 이슬람과 중국의 중세 의학 중세 의학은 얼마나 뛰어났을까 연표 낱말 풀이 2권 들어가는 말 1.르네상스 시대부터 18세기까지의 의학 르네상스 시대와 17,18세기에 의학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위대한 발견들 아프면 누구에게 가야 할까 어떻게 환자를 치료했을까 17세기에는 수수을 어떻게 했을까 페스트-죽음,고통 그리고 예방 르네상스 시대부터 18세기의 의학은 얼마나 발달했을까? 2.산업화 시대의 의학 1800 ~ 1914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인체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되었을까 질병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되었을까 공중 보건은 어떻게 발전하였을까 외과의 발전 치료술은 어떻게 발전하였을까 19세기 의학 3.20세기의 의학 20세기의 사회 인체에 대한 지식은 얼마나 발전하였을까 치료 방법은 얼마나 나아졌을까 외과 수술은 얼마나 좋아졌을까 공중 보건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20세기와 미래 연표 낱말 풀이의학은 그 전 시대의 발전을 발판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조금씩 발전하여 왔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면 발전 속도가 빨라지기도 했다. 그러한 발전은 한두 사람의 천재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 그리고 어떤 때에는 피 흘림을 통해 가능하였다. --- 황상익(옮긴이) 선사 시대에서 현대까지 그 긴 시간 동안 거듭해 온 의학의 발전은 결코 한 사람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며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오늘날 현대 의학의 시각에서 보면, 주술과 마술에 의존했던 선사 시대의 의술은 의술로 보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 유명한 고대의 히포크라테스와 갈레노스 의학도 지금 보면 틀린 점이 많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의술과 의학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현대 의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길고 긴 의학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3장에 나누어 다룬다. 먼저 선사 시대 수렵?채집인들의 일상적인 질병과 치료 과정을 따라가 본다. 선사 시대의 생활 방식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아메리카 인디안의 사회 속으로 들어가, 주술과 민간 치료법을 사용하는 주술사의 치료 행위들을 실제로 지켜보며 선사 시대에 행해진 의술 행위에 대해 추정해 본다. 또한 오늘날 발굴되는 옛 사람들의 두개골에서 그 시대에 겪었던 질병에 관한 정보를 얻고 당시의 의술 행위를 추정해 보는 과정도 흥미롭다. 사후 세계를 믿어 영원히 썩지 않는 미라를 만들어 낸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들만의 독보적 문자 유산인 파피루스를 통해 다양한 의학적 기록을 전해 주고 있다. 인간의 질병과 몸에 대해 가졌던 믿음뿐만 아니라 당시 사용했던 약초의 치료 효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의술 이야기가 소개된다. (1장 ‘선사 시대와 고대 이집트의 의술’) 서양의학의 핵심적 기반이 되는 두 의사, 히포크라테스와 갈레노스의 업적을 중심으로 그리스와 로마의 의학을 살펴본다. 인간의 몸은 네 가지 액체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액 사이의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긴다는 ‘4체액설’을 주장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와, 그의 이론에 기반해 활발한 의술 활동을 벌이며 60권이나 되는 의학책을 쓴 ‘의사의 황제’ 갈레노스는 천년이 넘게 서양 의학의 중심을 이루게 된다. 한편 신들의 나라 그리스에서 의술과 치료를 담당하는 아스클레피오스 신이 사람들을 치료하는 장면이 마치 신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신비롭게 재현된다. 로마는 상하수도 시설과 공중목욕탕 건설 등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중 보건에 힘썼으며, 이는 곧 국민 전체의 건강과 건강한 군대로 이어졌고, 로마가 대제국을 건설하는 기반이 되었다.(2장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의학’) 민족의 대이동으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가 이룩한 문명을 더 이상 발전시키지 못하게 된 중세 시대에 가장 널리 쓰인 치료제는 ‘약초’였다. 예로부터 이어져 오던 약초 처방법은 중세 들어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활용되었다. 사람에게 병을 주는 것도 낫게 하는 것도 모두 하느님이라고 믿었던 종교 중심의 시대에 수도원은 막강한 부를 챙기게 되고, 그 부를 기반으로 유럽 최초의 의과대학인 이탈리아의 살레르노를 비롯한 대학들이 생겨나 체계적인 의학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가공할 흑사병이 유럽 전역을 휩쓸어 유럽 인구의 40%나 되는 목숨을 앗아간 자리에서 의학은 새로운 시도를 하기 시작한다. 신 중심의 의학 사상으로 천년 동안이나 지속되던 갈레노스 의학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들을 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오랫동안 금기시되던 죽은 신체의 해부가 대학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등 합리적인 시도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3장 ‘중세 시대의 의학’) 풍부한 사진과 그림 자료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용어는 가급적 쉽게 풀어 쓰려 했지만 좀더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뒤에 따로 풀이를 달았다. 각 시대별 의학의 주요 사건들과 이야기들을 연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놀라운 동물이야기 30
하늘을나는교실 / 장수하늘소 지음, 배종숙 그림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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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나는교실
자연,과학
장수하늘소 지음, 배종숙 그림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놀라운 동물이야기 30> 개정판.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장수하늘소'가 집필한 책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박쥐, 고릴라, 공룡, 고래, 비버, 호랑이 등 30여 가지의 동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커다란 사진, 동물에 관한 상식과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 있다.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였으며, 학습정보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정보면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하였다.머리말/ 세상에 귀하지 않은 동물은 없어요 1.박쥐 날아다닌다고 다 새는 아니야! 2.토끼 커다란 귀는 안테나! 3.고릴라 생김새와 달리 참 착한 친구야! 4.고래 난 물속에서 숨을 못 쉬어요 5.집돼지 나는 집에서 사는 게 좋아! 6.호랑이 내게 줄무늬가 있는 까닭을 아니? 7.고양이 난 호랑이사촌이야 8.캥거루 주머니는 포근한 아기집 9.낙타 낙타는 왜 등에 혹이 났을까? 10.기린 얘, 누워서 자렴! 11.원숭이 내 엉덩이 쳐다보지 마! 12.고슴도치 가시가 뾰족해도 넌 내 친구야! 13.비버 나는야, 집을 잘 짓는 건축가 14.두더지 땅을 파는 데는 내가 최고야! 15.공룡 새끼악어의 조상은 누구? 16.거북 방패를 등에 짊어진 느림보 17.도마뱀 내 꼬리는 잘라도 또 자라 18.뱀 난 피부를 갈아입어 19.개구리 개구리 총각은 울면서 장가를 갔대요. 20.지렁이 비 오는 날에는 일찍 집에 들어가! 21.딱따구리 시끄러워, 좀 조용히 해 줄래? 22.타조 나도 훨훨 날고 싶어요 23.철새와 텃새 까치야! 내년 봄에 만나 24.송사리 아기 송사리의 위험한 호기심 25.전기뱀장어 바다 속에도 전깃줄이 있나 봐! 26.연어 외톨이 연어의 슬픈 여행 27.금붕어 유리 어항에서 살고 싶어요 28.문어 내 먹물을 받아라! 29.산호 바닷속 마을의 줄다리기 30.가장 큰 동물과 가장 작은 동물50만 독자가 읽은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과 그림으로 궁금증을 풀어보자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놀라운 동물 이야기 30』책 소개 50만 독자가 읽은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인 시리즈의 2010년 개정판 두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동물은 없습니다. 동물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요즘에는 집에서도 작고 귀여운 동물들을 많이 키우지요? 이렇게 많은 어린이가 동물을 좋아하는 만큼, 궁금한 것도 많을 겁니다. 호랑이한테는 왜 줄무늬가 있을까? 타조는 왜 날지 못할까? 물고기는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쉴까? 토끼는 왜 귀가 클까? 물론 동물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어린이들도 있지요. 박쥐를 새로 알고 있는 친구, 산호가 식물이라고 알고 있는 친구, 고래가 물고기라고 알고 있는 어린이들 등등 요.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궁금했던 동물 이야기, 잘못 알기 쉬운 동물 이야기,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동물 이야기를 모았어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30가지의 동물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는 동화로 쓰여 있거든요. 물속에 사는 물고기부터 하늘을 나는 새들까지, 조그마한 지렁이부터 아주아주 커다란 공룡까지, 온갖 동물들의 이야기가 다 들어 있어요. 이제부터는 호기심의 눈으로 동물들을 지켜보세요. 즐거움과 놀라움 속에서 여행이 끝났을 때쯤이면, 우리 모두 동물 박사님이 되어 있겠지요. 에는 우리 어린이들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동물 30가지와 다양한 동물에 관한 상식과 정보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2002년 출간된 이후 50여만 부가 판매된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시리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2010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분야의 주제를 잡아 쉽고 재미있게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으로 만들자는 기획 의도로 집필되었습니다. 과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런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사고와 이해력이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었지요. 이런 생각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여 친근함을 주었고, 학습정보 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보면 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본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은 우리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고 궁금해 하는 놀라운 동물 30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박쥐, 고릴라, 공룡, 고래, 비버, 호랑이 등, 30여 가지의 동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커다란 사진, 동물에 관한 상식과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개정판 시리즈는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사진 자료를 더욱 풍부하고 생생하게 실었습니다. -상세한 정보와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삽화, 캐릭터 등 모든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몄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동화로 배우는 어린이경제
함께자람(교학사) / 호원희 지음 / 20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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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사회,문화
호원희 지음
수요와 공급, 가격과 환율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원리를 재미있는 동화로 배우는 경제 학습 지침서! 현명하고 바른 경제 생활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림자 꼬마의 그림자 여행
한림출판사 / 아베 미치요 글, 가리노 후키코 그림, 양선하 옮김 /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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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외국창작
아베 미치요 글, 가리노 후키코 그림, 양선하 옮김
그림자 꼬마는 씩씩한 꼬마 그림자입니다. 그림자가 뭐냐구요? 햇빛이나 불빛을 받으면 발 아래쪽에 생기는 거 있잖아요. 여러분의 그림자에도 반드시 그림자 꼬마가 있습니다. 그림자 꼬마는 그림자 속에 살면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한답니다. 그림자 꼬마는 준우가 태어날 때 준우의 그림자 속에서 태어났다. 언제나 함께 있고 준우를 좋아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는 준우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왜 그럴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섀도 아저씨의 도움으로 그림자 주인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을 받고 참다운 나를 찾는 것이 중우와도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처음 만난 것은 강아지 뿌뿌. 포근하고 따뜻한 강아지 뿌뿌와 친하게 지내지만 의젓한 그림자가 되기 위해 다시 여행을 떠난다. 씩씩한 은성이 형을 만난 그림자 꼬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는 은성이 형을 보고 감동한다. 일견 심술쟁이처럼 보이는 진호는 그림자 꼬마를 일부터 괴롭힌다. 그림자 꼬마는 상처를 받지만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마음둘 곳 없는 진호의 마음을 이해한다. 갈 곳 없는 고양이 냥이를 만나고 소라 누나를 만나며 여러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더욱 준우를 보고 싶어하고 이젠 준우를 만날 결심을 하고 준우를 찾아간다.1.잊혀지기 싫은 그림자 꼬마, \"여행을 떠날래요!\" 2.강아지 뿌뿌 3.씩씩한 은성이 형 4.심술쟁이 진호의 진심 5.갈 곳 없는 고양이, 냥이 6.소라 누나가 기쁜 이유 7.\"준우야, 나 왔어!\" 따뜻한 엄마품을 떠나 자아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모두는 새로운 경험과 세계를 동경하지만, 그런 동기와 용기를 갖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야기는 그런 모험을 찾아 떠나는 용기를 그리고 있다. 그림자 꼬마는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또 다른 자아의 모습이다. 내가 알고 있는 나와 내가 모르는 나 속에서 세상과 함께 갈등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속의 그림자 꼬마를 통해 여행을 떠나 모험을 겪음으로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소중한 기회를 준다.
과학탐정 브라운 1
살림어린이 /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박기종 그림 / 2009.07.15
11,000
살림어린이
명작,문학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박기종 그림
‘인사이클로피디아(백과사전이라는 뜻)’로 불리는 르로이 브라운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방식으로 과학을 이해하도록 한 과학 추리 동화. 1권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한 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여 ‘인사이클로피디아(백과사전이라는 뜻)’로 불리는 르로이 브라운은 아이다빌 시에 사는 10살 소년. 브라운은 여름 방학 동안 사설탐정소를 만들어 동네 아이들이 가져오는 갖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다빌 시의 경찰서장인 아버지가 맡은 범죄 사건들도 매일 저녁 식탁에서 나누는 대화로 거침없이 해결해 낸다.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소년 과학 솔루션-왜 우리는 뒤에 있는 물체를 볼 수 없을까요?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2학기 2단원 빛의 나아감/5학년 1학기 1단원 거울과 렌즈 호랑이 패들과의 한판 승부 과학 솔루션-젖은 옷을 빨리 마르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관련 과학 교과 4학년 1학기 2단원 우리 생활과 액체/4학년 2학기 7단원 모습을 바꾸는 물 장군의 칼은 진짜일까? 과학 솔루션-오래된 칼이 녹이 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5학년 2학기 5단원 용액의 반응/6학년 2학기 5단원 연소와 소화 막상막하 샐리와의 두뇌 대결 과학 솔루션-공중그네에서 중심을 잡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4학년 1학기 1단원 수평 잡기/4학년 2학기 6단원 용수철 늘이기 사라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라! 과학 솔루션-사람은 어느 정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나요?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2학기 6단원 소리내기 장님 목격자의 거짓 증언 과학 솔루션-우리가 물체를 눈으로 보게 되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6학년 1학기 3단원 우리 몸의 생김새 들통 난 알리바이 과학 솔루션-6백 마일을 달리는 데 12시간이면 어느 정도의 빠르기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5학년 1학기 4단원 물체의 속력 수박에 꽂힌 칼의 주인은 누구일까? 과학 솔루션-지문 검사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4학년 2학기 1단원 동물의 생김새/6학년 1학기 3단원 우리 몸의 생김새 누가 탐정의 롤러스케이트를 훔쳤나? 과학 솔루션-스케이트가 잘 미끄러지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6학년 2학기 6단원 편리한 도구 달걀 돌리기 챔피언의 비밀 과학 솔루션-날씨가 더우면 왜 시원한 것이 생각날까요?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1학기 5단원 날씨와 우리 생활/6학년 2학기 2단원 일기 예보 독자들이 뽑은 상, 에드거 특별상을 수상한 미국 추리 작가 거장 도널드 제이 소볼의 ‘탐정 추리물’이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과학 솔루션’과 만났다! 한 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여 ‘인사이클로피디아(백과사전이라는 뜻)’로 불리는 르로이 브라운은 아이다빌 시에 사는 10살 소년이다. 사소한 일도 비상하게 관찰하는 재주를 가진 이 소년은 여름 방학 동안 사설탐정소를 만들어 동네 아이들이 가져오는 갖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다빌 시의 경찰서장인 아버지가 맡은 범죄 사건들도 매일 저녁 식탁에서 나누는 대화로 거침없이 해결해 낸다. 다이아몬드 목걸이 도난 사건, 대낮에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 사라진 롤러스케이트 사건 등 여러 가지 사건들을 주어진 실마리를 찾아내어 인사이클로피디아와 함께 풀어 보자. ■ 탐정 브라운의 ‘과학’의 재발견 1. 물음표를 남기는 10개의 에피소드! 브라운이 풀어내는 사건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다른 탐정물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 항상 물음표를 남기는 것! ‘인사이클로피디아는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것이 브라운 시리즈가 미국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유다. 10개의 각 에피소드에는 사건과 실마리들만 있다. 에피소드 안에서 답을 풀어내는 과정들을 설명해 주지 않는다. 따라서 물음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실마리들을 찾아보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 어느새 관찰력과 논리력, 그리고 추리력을 발휘하는 탐정 브라운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 탐정이 되는 재미에 끝까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장을 덮게 될 것이다. 2. 과학 탐정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과학 솔루션! 재미있는 탐정 이야기를 통해 과학을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각 에피소드 마다 원서에는 없는 과학 솔루션을 추가 구성하였다. 실제로 학교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 과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사건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요소들과 연계하여 초등 과학 교과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과학의 대중화를 이끄는 단체,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과학 솔루션을 감수하여 더욱 명망을 높였다. 이제 사건 해결과 함께 과학이 즐거워질 것이다. 3. 드디어 밝혀지는 사건의 해결! 두 눈을 크게 뜨고도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면 ‘사건의 해결’을 찾으면 된다. 직접 탐정이 되어 보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사건의 해결은 과학 솔루션이 끝난 후 마지막 부분에 별도로 구성하였다. ‘사건의 해결’에서는 사건 속 실마리들을 되짚으면서 탐정 브라운이 눈치 챈 비밀들을 밝혀 준다. 또 사건 해결에 따라 어떻게 이야기의 결말이 지어지는 지도 보여 준다. 드디어 이야기가 끝이 나는 것이다. ■ 브라운이 전하는 과학 탐정 수행 법칙 1. 사건 해결과 함께 과학을 즐겨라! 보통 과학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과학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차근차근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다. ‘과학 탐정 브라운’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방식으로 과학을 이해한다. 브라운이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사건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파헤쳐라! 과학 솔루션에서 사건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설명해 주어서 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과학 솔루션은 초등 교과 과정과 연관된 물리, 화학, 생물, 지구 과학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과학 원리의 기초를 잘 익혀 두면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과학을 쉽게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로 넓혀라! 지금부터 과학 탐정 브라운이 되어서 생각하고 행동해 보라. “과연 왜 그럴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출발하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소한 일이나 평소 당연하다고 여겼던 현상들에 대해서 물음표를 가지면 된다. 이 호기심들을 차근차근 풀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적인 사고에 필요한 논리력과 관찰력, 추리력이 쑥쑥 커져 있을 것이다.
초등 필수 맞춤법 따라쓰기 세트 (전2권)
달곰미디어 / 생각로켓 (지은이), 서석근 (그림),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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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
논술,철학
생각로켓 (지은이), 서석근 (그림),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한글 맞춤법을 따라 쓰기로 익히는 워크북이다. 바른 낱말 익히기, 문장 안에서 활용하기, 새로운 문장 짓기 활동으로 맞춤법의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높일 수 있다. 1권 에서는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가 나는 낱말, 닮은 소리가 나는 낱말, 된소리가 나는 낱말 등 모양과 소리가 다른 낱말들을 구분해서 실었으며, 2권 에서는 자주 틀리는 낱말, 헷갈리는 낱말, 뜻이 다른 낱말, 글을 쓸 때 주의해서 써야 할 낱말을 익힐 수 있다.맞춤법 박사가 되는 초등 필수 맞춤법 따라쓰기 기초편 맞춤법 박사가 되는 초등 필수 맞춤법 따라쓰기 실력편초등 필수 한글 맞춤법을 따라 쓰기로 완성! 《맞춤법 박사가 되는 초등 필수 맞춤법 따라 쓰기》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한글 맞춤법을 따라 쓰기로 익히는 워크북입니다. 바른 낱말 익히기, 문장 안에서 활용하기, 새로운 문장 짓기 활동으로 맞춤법의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맞춤법을 잘 익혀 두면 책 읽기와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 한글 맞춤법, 왜 어려울까요? 한글은 글자의 모양과 소리가 다릅니다. ‘국어’라고 쓰고, [구거]라고 읽으니까 헷갈릴 수밖에요. 무조건 외우기보다 이런 맞춤법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반복적으로 익혀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른 낱말과 문장을 재미있게 따라 쓰면서 맞춤법을 익히고, 스스로 활용해서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날마다 1~2페이지씩 꾸준히 따라 쓰세요!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면 노래 실력이 늘지요? 맞춤법도 마찬가지랍니다. 바른 낱말과 문장을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 따라 쓰기를 통해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일 수 있고, 글씨를 바르게 쓰는 연습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1권 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1권 에서는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가 나는 낱말, 닮은 소리가 나는 낱말, 된소리가 나는 낱말 등 모양과 소리가 다른 낱말들을 구분해서 실었습니다. 먼저 낱말의 뜻을 익히고, 바른 낱말을 가려서 따라 쓰고, 문장을 또 한 번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한글 맞춤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 2권 으로 실력을 쑥쑥! 2권 에서는 자주 틀리는 낱말, 헷갈리는 낱말, 뜻이 다른 낱말, 글을 쓸 때 주의해서 써야 할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낱말 중에서 바른 낱말을 구별하는 문제를 풀고, 알맞은 낱말을 넣어 문장을 따라 쓰고, 새로운 문장을 지어 보는 활동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연 넬슨 만델라
창비 / 권태선 지음, 흩날린 그림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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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인물,위인
권태선 지음, 흩날린 그림
내가 만난 역사 인물 이야기 시리즈. 평생 동안 인종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한 넬슨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삶을 균형 잡힌 서술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다. 억압받는 이들의 가슴에 자긍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은 만델라의 업적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마다 닥친 만델라의 고뇌를 살핌으로써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한층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델라의 기나긴 여정을 다룬 이야기에 걸맞게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삽화가 몰입을 돕는다. 이 책에서는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펼치던 만델라가 무장 투쟁의 총사령관으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히 짚는다. 만델라는 흑인들이 백인과 함께 대문을 사용할 수조차 없는 치욕적인 현실에 치열히 저항하기로 굳게 마음먹는다. 그에 따라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법률 사무소를 열어 억울하게 범죄자가 된 흑인들을 돕고, 민족회의 동지들과 함께 꿈꾸는 남아프리카의 미래를 ‘자유헌장’으로 정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백인 정부가 흑인들을 무차별로 학살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하자, 만델라는 더 이상 비폭력 투쟁만으로는 평화가 올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때 결단력 있게 생각을 바꾸면서도 결정을 거듭 되돌아보는 만델라의 태도가 인상적이다.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복되는 패배의 요인을 곰곰이 따져 보고, 민족회의의 계획이 부실한 경우에는 반대 의견을 말하기도 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만델라의 노력이 책 속에서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1부 어린 시절 1. 추장의 아들 2. 지도자는 목동과 같다 3. 대학에서 쫓겨나 도시로 탈출하다 2부 자유를 향한 기나긴 투쟁 4. 싹트는 의식 5. 아파르트헤이트와 비폭력 불복종 운동 6. 최초의 흑인 법률 사무소를 열다 7. 거듭되는 패배 8. 자유헌장과 반역죄 9. 샤프빌 대학살 10. 민족의 창과 무력 투쟁 11. 체포되어 감옥으로 12. 만델라의 최후 진술 3부 로벤 섬의 무기수 13. 죄수 번호 46664호 14. 감옥을 대학으로 15. 간수도 내 편으로 16. 고통받는 가족들 17. 암살 기도 18. 아프리칸스어 교육 반대 투쟁 19. 흑인 의식 운동 4부 승리를 향하여 20. 만델라를 석방하라 21. 적과의 대화 22. 무너지는 아파르트헤이트 23. 마침내 자유를! 5부 자유 남아공의 출범 24. 최초의 흑인 대통령 25. 화해를 향하여 26. 진실을 밝히되 용서하자 27. 세계의 원로로 28. 만델라 이후의 남아공 부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 넬슨 만델라 연보 참고한 책과 사이트 사진 제공 작가 소개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다 용기와 투쟁, 용서와 화해의 상징 넬슨 만델라! 평생 동안 인종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한 넬슨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삶을 균형 잡힌 서술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담아낸 책. 사상 최악의 인종차별정책이라 불리는 남아프리카의 ‘아파르트헤이트’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한 만델라는 27년간이나 감옥에 갇혀 지내야 했다. 하지만 만델라는 치열한 투쟁을 통해 마침내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없애는 데 성공하고, 전 세계의 지지를 받으며 남아공 흑인 최초로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이 책은 억압받는 이들의 가슴에 자긍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은 만델라의 업적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마다 닥친 만델라의 고뇌를 살핌으로써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한층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델라의 기나긴 여정을 다룬 이야기에 걸맞게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삽화가 몰입을 돕는다. ‘내가 만난 역사 인물 이야기’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이다.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청년 만델라 남아프리카의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차별받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던 넬슨 만델라. 만델라가 태어날 당시 남아프리카는 영국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였다. 훗날 독립국이 된 뒤에도, 남아프리카 땅 위에서 흑인들이 백인들로부터 받는 모욕적인 차별은 점점 심해져만 갔다. 이에 맞서 ‘아프리카 민족회의’ 등의 저항 운동 단체들은 차별받는 흑인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투쟁한다. 이 책은 그러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 서서히 성장하는 젊은 만델라의 모습을 포착했다. 만델라는 한때 그저 무사히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소망인 적도 있었지만, 한결같이 인종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을 만나 함께 숨 가쁜 저항 운동의 세계로 들어선다. 그리고 흑인 해방은 오로지 아프리카 흑인만의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가, 자신보다 더욱 해방 투쟁에 헌신적인 백인, 인도인 친구를 만나며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피부색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고통을 함께 겪고 있는 사람들끼리 힘을 합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 것이다. 훌륭한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해가는 만델라의 인간적인 면모는 ‘위인’이라는 호칭에서 느껴지는 거리감을 좁혀 준다. 끊임없는 고민과 결단력으로 돌파한 아파르트헤이트 “아프리카 흑인들은 이 나라를 공평하게 나눠 갖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대한 정당한 몫을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평등한 정치적 권리를 원합니다. (…) 저는 제 삶을 이런 투쟁에 바쳐 왔습니다. (…) 저는 모든 사람이 조화롭고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사는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사회를 굼꿉니다. 그것이 제가 살아가는 목표고, 이루고자 하는 이상입니다.” (책 85~86면) 『차별 없는 세상을 연 넬슨 만델라』에서는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펼치던 만델라가 무장 투쟁의 총사령관으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히 짚는다. 만델라는 흑인들이 백인과 함께 대문을 사용할 수조차 없는 치욕적인 현실에 치열히 저항하기로 굳게 마음먹는다. 그에 따라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법률 사무소를 열어 억울하게 범죄자가 된 흑인들을 돕고, 민족회의 동지들과 함께 꿈꾸는 남아프리카의 미래를 ‘자유헌장’으로 정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백인 정부가 흑인들을 무차별로 학살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하자, 만델라는 더 이상 비폭력 투쟁만으로는 평화가 올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때 결단력 있게 생각을 바꾸면서도 결정을 거듭 되돌아보는 만델라의 태도가 인상적이다.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복되는 패배의 요인을 곰곰이 따져 보고, 민족회의의 계획이 부실한 경우에는 반대 의견을 말하기도 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만델라의 노력이 책 속에서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인내와 지혜로 승화한 27년간의 감옥 생활 결국 만장일치로 동지들을 설득한 만델라는 백인 정부를 상대로 무장 투쟁을 벌이지만, 정부는 만델라와 동지들을 체포해 죽을 때까지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하는 종신형을 선고한다. 감옥 속에서 만델라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모욕하는 뜻을 담은 반바지를 강제로 입어야 했고, 머리와 발이 벽에 닿을 정도로 좁은 감방에서 지내야 했다.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가족을 돌볼 수 없었던 점이다. 6개월에 한 번만 가족과 편지를 주고받고 면회를 할 수 있었고, 그마저 편지 내용이 새까맣게 지워지거나 겨우 30분만 대화할 수 있을 따름이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건만 장례식에도 참석할 수 없었다.『차별 없는 세상을 연 넬슨 만델라』는 이러한 만델라의 인간적인 고뇌를 헤아려, 그 역시 초인이 아니라 한 명의 아들이자 남편이며, 아버지였음을 느끼게 한다. 고통을 받으면 그저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편, 고통을 승화시켜 숭고한 인격을 갖추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은 만델라가 바로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었기에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음을 주목하고, 로벤 섬 감옥에서의 삶을 자세히 묘사한다. 감옥 안 현실이 아무리 고통스러울지언정 만델라는 끝내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감옥 안에서 동지들을 격려하며, 감옥을 살아 숨 쉬는 대학처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결국 지독한 간수들마저 그의 인품을 인정하게 된다. 이렇듯 책에 등장하는 여러 에피소드들은 만델라가 감옥 안에서 점차 성숙해지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비춘다.만델라의 끈질긴 노력은 1980년에 빛을 보게 된다. 오로지 흑인 해방을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치고,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수십 년째 감옥에서 버티고 있는 만델라를 젊은 흑인들이 지지하기 시작한 것이다. 곧이어 전 세계적으로 만델라 석방 운동이 일어나고,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만델라는 남아공 정부에 인종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협상을 제안한다. 이때 만델라가 정부 관계자들과 밀고 당기며 대화하는 모습은 토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극적인 장면이다. 결국 만델라의 지혜와 국제 사회의 압력에 굴복한 남아공 정부는 아파르트헤이트를 없애는 데 동의하고, 만델라는 감옥에 갇힌 지 27년 만에 풀려난다. 포용으로 일구어 낸 ‘진실을 밝히되 용서하자’ “우리가 무관심과 냉소, 이기심 탓에 인도주의라는 이상에 따라 살지 못했다는 말을 다음 세대로부터 듣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진실한 우애와 평화의 아름다움이 모든 금은보화보다 더 귀중하다고 말한 킹 목사가 단순한 몽상가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합시다.” (책 172면) 1994년, 드디어 남아공 사상 최초로 모든 인종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선거가 열렸다. 뒤이어 만델라는 의회의 만장일치로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다. 대통령이 된 만델라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로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아파르트헤이트 아래서 저질러진 잘못을 밝혀내기 위해 출범한 ‘진실 화해 위원회’의 움직임은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만델라가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백인일지언정, 진실을 밝히면 처벌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내건 것이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 화해는 불가능하다고 의심하던 사람들도 백인들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고, 점차 흑백 통합을 향한 믿음을 키워가게 된다. 나아가 『차별 없는 세상을 연 만델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재 정권을 경험한 나라들이 남아공의 진실 화해 위원회를 모범 삼아 과거를 정리했음을 언급하며, 독자들이 만델라가 살아간 시대를 현재와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준다. ‘흑인 최초의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등의 화려한 수사 자체에 얽매이지 않고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헌신했던 만델라의 인간적인 면모들은 독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도 여전히 여러 가지 차별이 남아 있진 않은지 뒤돌아보게 한다. 어린이들이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읽으며, 차별 없는 평화로운 세상은 다른 사람이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며 서로의 다름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풍성하게 가꾸는 보물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최강왕 놀라운 생물 대백과
글송이 / 이마이즈미 타다아키 감수 /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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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이마이즈미 타다아키 감수
최강왕 6권. 싸움에서 지면 왕따가 되는 사자, 목숨을 걸고 똥을 누는 나무늘보, 9년 동안 주인을 기다린 충견 하치 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77종의 동물과 아름다운 동물 실화 11편을 소개한다. 동물의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살펴보며, 동물의 분류, 크기, 서식지 등의 생태 정보도 배운다.1장. 감동적인 동물의 한살이(일본겨울잠쥐, 푸른극락조, 사자, 노르웨이레밍, 꿀벌 등) 감동 실화: 우주로 간 라이카, 바다에 가라앉은 고르도, 미시즈 치피의 마지막 식사 등 2장. 안타까운 동물의 진화(검은코뿔소, 청둥오리, 작은보호탑해파리, 점박이물범, 기린 등) 감동 실화: 주인을 기다리는 하치, 야생으로 돌아간 엘사 3장. 눈물 나는 동물의 육아(해달, 꼬마물떼새, 연어, 검독수리, 붉은캥거루 등) 감동 실화: 경주마 키스톤, 주머니에서 떨어진 시즈쿠, 우쓰보의 슬픈 보물 4장. 신비로운 멸종 동물(스텔러바다소, 큰바다쇠오리, 일본늑대, 여행비둘기 등) 감동 실화: 유리문 너머에 있는 엄마, 야생 동물을 돕는 동물 병원재미있고 감동적인 생물의 세계! 싸움에서 지면 왕따가 되는 사자, 목숨을 걸고 똥을 누는 나무늘보, 9년 동안 주인을 기다린 충견 하치! 재미와 감동을 주는 77종의 동물과 아름다운 동물 실화 11편을 소개합니다. 동물의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살펴보며, 동물의 분류, 크기, 서식지 등의 생태 정보도 배워 보세요!
기묘한 모모 한약방 2
미래엔아이세움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다나카 아이 (그림), 김난주 (옮긴이)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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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다나카 아이 (그림), 김난주 (옮긴이)
한.일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들려주는 새로운 판타지. 딸랑 딸랑 딸랑.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를 따라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모모 씨가 친구들을 찾아온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한약을 만드는 모모 씨를 만나 보자. 친구 사나의 사랑을 이루어 주고 싶다고 생각하던 시노부는 길에서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약을 산다. 그런데 사나의 사랑이 이루어진 순간, 시노부는 다이치를 좋아하게 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결국 사나에게 주었던 상사상애향을 훔친 사나에게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데…. 그 외에 요괴들의 땅에 잘못 들어선 쇼지, 모모 씨의 비밀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제1장 상사상애향 11 모모 씨의 약 수첩 1 61 제2장 뿔약 63 모모 씨의 약 수첩 2 119 제3장 모모 씨의 비밀 1 121한.일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들려주는 새로운 판타지 오싹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신통한 한약, 필요하니? 어떤 고민이든 해결하는 모모 한약방이 지금 문을 엽니다! 살다 보면 아주 약간의 실수 때문에 뜻하지 않은 큰 곤란에 빠지는 일이 있습니다. 친구를 향한 질투 때문에 곤경에 처하기도 하고, 잘못된 판단 탓에 생각지도 못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순간이 오면, 한번 귀를 기울여 보세요. 딸랑 딸랑 딸랑.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를 따라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모모 씨가 친구들을 찾아온답니다. 이제 〈기묘한 모모 한약방〉 시리즈를 읽으며,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한약을 만드는 모모 씨를 만나 보기로 해요. 어쩌면 오늘, 아니면 내일, 모모 씨가 우리 동네에 찾아올지도 몰라요! "너……, 내가 준 약에 무슨 짓을 했지?" 영롱한 방울 소리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아주 특별한 한약방! 사랑에 빠진 친구를 지켜보는 일이란 재미있으면서도 걱정되는 일이지요. 이런 때 누군가 내 앞에 뿅 하고 나타나 친구의 사랑을 이루어 주거나,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 준다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등에는 나무 상자를 짊어지고, 분홍 수염은 쫑쫑 땋아 내리고, 엷은 갈색 저고리에 우산처럼 커다란 밀짚모자를 쓴 모모 씨는 사람들의 이런저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방방곡곡 마을을 찾아다닙니다. 모모 씨가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만 들을 수 있지요. 홀린 듯 신기한 방울 소리를 따라가면 은빛 방울을 흔드는 모모 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모모 씨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한약을 지어 줍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모모 씨의 한약은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뿐, 내가 벌인 잘못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모모 씨의 약으로 허튼 짓을 했다가는 상상도 못 했던 곤란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친구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 것, 함부로 모르는 길로 다니지 말 것, 내 몸은 내가 잘 관리할 것……. 이번에도 모모 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지키지 못했던 삶의 중요한 규칙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만약 해결할 수 없는 곤경에 처했다면, 마음을 다해 잘못을 뉘우치고 겸허하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 보기로 해요. 그러면 반드시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딸랑 딸랑 딸랑, 모모 씨의 방울 소리와 함께 말이지요. 복숭아 색 수염을 기른 한약방 할아버지, 모모 씨 투덜투덜 불만은 많지만 은근히 잔정 많은 용의 신, 아오지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는 ‘콤비’가 펼치는 이야기들 맛있는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모 씨는 ‘십이지신’의 피로를 풀어 줄 약재를 찾아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각 마을의 명물을 맛보고 다닙니다. 그런 모모 씨 곁에는 모모 씨를 지켜 주는 든든한 호위, 아오지가 꼭 붙어 다니지요. 매일매일 투덜거리고, 매일매일 아옹다옹 말다툼을 벌이고는 하는 모모 씨와 아오지. 도무지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모모 씨와 아오지는 항상 서로의 곁을 지키고는 합니다. 모모 씨가 지어 준 한약은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도 하지만, 사용법에 맞추어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게 만들기도 하지요. 아오지는 언뜻 차갑고 무관심해 보여도, 잘못된 판단으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도와줍니다. “뀨이, 뀨뀨!” 하고 사람에게도, 모모 씨에게도 공평하게 호통을 치면서 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지요. 물론 그 끝에는 모모 씨에게서 원하는 것들을 얻어 내기도 하고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을 수없이 갖고 있는 모모 씨! 이제 아오지의 불만에 찬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궁금했던 모모 씨의 비밀들을 하나씩 알아 가게 될 거예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친구의 사랑을 빼앗아 버렸나요? 지기 싫어서 함부로 낯선 길에 발을 디뎌 버렸나요? 그래도, 잘못을 되돌릴 기회는 꼭 찾아옵니다. 《기묘한 모모 한약방 2. 어떠려나? 상사상애향》에서는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이야기, “상사상애향”에서는 개구쟁이 다이치를 좋아하게 된 친구, 사나를 돕기 위해 모모 씨에게서 사랑의 묘약을 산 시노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친구의 사랑을 응원하던 것도 잠시, 시노부 역시 다이치를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 말지요. 결국 시노부는 사나에게 주었던 상사상애향을 훔치고 맙니다. 과연 시노부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두 번째 이야기, “뿔약”에서는 출렁다리가 무서워서 건너지 못한 쇼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쇼지는 형에게 놀림 받는 것이 싫어서 다리 옆 산길을 지나 맞은편 산으로 건너가려 합니다. 결국 쇼지는 낯선 산 속에서 길을 잃고 말지요. 그런데 갑자기 기묘한 할아버지가 나타나더니, 다짜고짜 쇼지에게 약을 먹입니다. 쇼지는 무사히 산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이야기, “모모 씨의 비밀 1”에서는 모모 씨의 강력한 호위, 아오지가 모모 씨의 비밀을 하나 들려줍니다. 모모 씨는 자기 손으로 수염을 손질하지도 않고, 수염을 손질해 주는 아오지에게 불평만 늘어놓지요. 결국 아오지는 모모 씨하고 크게 다투고 ‘도원경’에 틀어박혀 버립니다. 그런데 그날로부터 아오지를 포함한 ‘십이지신’들은 알 수 없는 악몽을 꾸기 시작합니다. 모모 씨와 십이지신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모모 씨와 만난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수많은 비밀에 싸인 도원경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들! 무심결에 잘못을 저질러 버리는 바람에 위험에 처한 친구들이 모모 씨의 한약으로 어떻게 위기를 벗어나게 될지, 뒷이야기가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지금 만나 보세요!
용과 함께
사계절 /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이선민 그림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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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이선민 그림
균열과 해체 위기에 놓인 한 가족을 통해 잊혀져 가는 가족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가족애'라는 주제를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어린 동생 도키오의 상상 속에 나타난 '용'과 함께 가족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잘난 척하는 우등생 다카시,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충격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동생 도키오, 그리고 오로지 일에만 파묻혀 살아온 아버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이들은 함께 밥을 먹은 지가 언제인지, 언제 대화를 나눴는지도 까마득하다. 그러던 어느 날, 냉소적인 다카시의 눈에 혼자 있는 동생의 모습이 들어온다. 자주 아프고 어수룩한 도키오는 엄마가 죽은 뒤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은 상태. 다카시는 횡설수설 상상 속의 용 '포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생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난생 처음 떠난 여행을 통해 도키오와 서서히 친해진다. 하지만 아버지는 고민 끝에 도키오를 요양원으로 보내기로 한다. 아버지 때문에 집을 나간 도키오는 아파트 옥상에서 발견되고, 그 앞에는 은빛 뿔, 초록색 비늘, 거대한 날개를 가진 용 '포치'가 보인다. 도키오가 포치의 등에 올라타려는 순간, 다카시는 절실한 마음으로 외친다. "부탁이야, 엄마. 도키오를 데려가지 마, 제발... 우리에게는 도키오가 필요해."꿈이라면 깨어나야지, 환상이라면 끝까지 지켜봐야지. 그러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려움과 황홀감에 휩싸여 나는 눈도 깜빡일 수 없었다. "도키오!"다시 아버지의 커다란 목소리. 도키오의 몸이 휘청 흔들렸다. 그리고 용은 그 기다란 목을 뒤로 젖혔다. 도키오 위에 쏟아지던 용의 눈빛이 아주 잠깐 우리 위로 떨어졌다. 그 금빛 눈동자는 보석처럼 아름다웠지만, 얼음처럼 차가웠다. -본문 106쪽에서
조이매스 자석 소마큐브 수준 1 세트 (워크북 + 자석 소마큐브)
조이매스 / 조이매스 편집부 (지은이)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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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수학동화
조이매스 편집부 (지은이)
신기한 곤충 이야기
애플비 / 권오길 지음, 김지훈 그림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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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자연,과학
권오길 지음, 김지훈 그림
달팽이 박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저자는 어린이와 대중을 위한 과학 서적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이 시리즈도 곤충과 동식물, 인체라는 주제로 생물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신기한 곤충이야기> 에서는 곤충을 비롯하여 땅속, 물속, 물 위, 풀숲, 바닷속 등 곳곳에 적응하며 살고 있는 원생동물, 강장동물, 편형동물, 환형동물, 연체동물, 절지동물, 극피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나아가 지혜롭게 사는 동물들의 공생, 생존을 위한 거짓말 의태, 진화를 거듭한 환경 적응, 먹이 피라미드, 이차 성징으로 인한 암수의 차이까지 익힐 수 있다. <대단한 동물이야기>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곳곳에 등장하는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의 모든 내용을 한 권에 모아 엮었다. 동물의 생김새, 동물의 암수, 환경과 생물, 주변의 생물, 물에 사는 생물 등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학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더 나아가 지혜롭게 사는 동물들의 공생, 생존을 위한 거짓말 의태, 진화를 거듭한 환경 적응, 먹이 피라미드, 이차 성징으로 인한 암수의 차이까지 익힐 수 있다. <신비한 식물이야기>에서는 꽃식물과 민꽃식물, 겉씨식물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 갈래꽃과 통꽃, 씨가 퍼지는 방법, 그리고 뿌리·줄기·잎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나아가 해를 바라보는 일주 운동, 기생·반기생 ·공생, 암수한그루와 암수딴꽃,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식물 용어, 옛날 속담 한 마디로 식물 상식까지 익힐 수 있다. <놀라운 인체이야기>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우리 몸에 대한 모든 내용을 한 권에 모았다. 세포를 시작으로 쉴 틈 없는 피와 산소의 공급, 밥 먹고 똥 누기까지의 소화, 오줌과 땀, 호르몬과 생식기, 다섯 가지 감각 기관 등 놀라운 하모니가 이루어지는 몸속을 파헤친다. 더 나아가 놀랍도록 정교한 각 기관의 작용과 반작용, 얼굴과 키를 결정하는 우리 몸의 얼개, 호르몬이 좌우하는 남녀의 차이까지 배울 수 있다.신기한 곤충 이야기 꼬물꼬물 팔딱팔딱 땅에 사는 동물들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 곤충들 물살림하는 수서 동물들 짠물이 좋은 바다 동물들 놀라운 인체 이야기 피가 돌고 산소가 도는 쉴 틈 없는 이야기 먹고 마시고 화장실 가는 배부른 이야기 오줌 누고 땀 흘리는 이야기와 아기를 만드는 이야기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이야기 신비한 식물 이야기 교과서에서 내로라 하는 나무 이야기 교과서에서 내로라 하는 꽃 이야기 교과서에서 내로라 하는 맛있는 식물 이야기 교과서에서 내로라 하는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 대단한 동물 이야기 물 만난 물고기의 물 좋은 이야기 차가운 피를 가진 양서류와 파충류 이야기 하늘길 누비는 조류 이야기 젖먹이를 기르는 포유류 이야기과학 교과서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다니! 과학은 모든 지식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학문으로, 초등학생 때 어떻게 관심을 기울이냐에 따라 어렵기만 한 과목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실타래가 술술 풀리는 것처럼 호기심을 풀어 줄 수 있는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도 있다. 호기심과 탐구력이 가장 활발한 초등학생 때 어떤 책을 만나느냐도 과학적 사고력을 넓히는 데 큰 영향을 준다. 우리 주위에는 수없이 많은 어린이 과학책이 있다. 딱딱함을 덜어 주기 위해 만화가가 꾸며 쓴 책도 있으며 동화 작가들이 말랑말랑한 문체로 쉽게 풀어 쓴 책도 있다. 그러나 과학은 누군가에게 답을 듣기 전에‘가까이’ 가서 ‘호기심어린 눈’으로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에게 재미를 가져다주는 과목이다. 스스로 과학쟁이라 칭하며, 과학 대중화를 위해 애써 온 권오길 교수가 이번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달팽이 박사’, ‘입담 좋은 교수’로 통하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인 권오길 교수는 과학 하는 마음은 ‘호기심 넘치고’, ‘작은 것에도 놀라고’, ‘더 알고 싶어서 안달이 난’ 마음이라고 말한다. 그가 이번엔 과학 하는 마음을 간직한 아이들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할아버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하듯 귀에 쏙쏙 들어오는 비유와 해학을 거침없이 써내려 갔다. 이 과학책을 통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과 놀라움을 느끼며 과학이란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가까운 친구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1. 유용한 과학 정보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이 책에는 유용한 과학 정보뿐만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생물학자의 목소리가 곳곳에 등장한다. 어린 시절 산과 들을 운동장 삼아, 풀과 동물을 동무 삼아 자연에서 뛰놀며 과학과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 필자는 과학 하는 마음은 곧 자연에 흥미를 갖고 관찰하며 아끼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라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연의 목소리를 더욱 소중히 들을 수 있는 열린 마음과 나를 둘러싼 모든 생명에 관한 튼튼한 배경 지식을 갖게 될 것이다. 2. 앞서 가는 초등학생들이 미리미리 예습하는 중학교 생물 공부 배경 지식이 충분하다면 아무리 어려운 내용의 과학 지식을 접한다 하더라도 이해력이 빨라 지식 습득을 쉽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초파리의 한살이’에 대한 학습 내용은, 중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의 생식과 발생’ 단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을 뿐 아니라 중학 과학 교과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배경 지식까지 아울렀다. 3. 만화 보는 재미와 이야기 읽는 재미를 동시에! 각 도입부에 주제가 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만화를 두어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이 책을 접하도록 하였다. 또한 유용한 정보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만화는 독서 호흡이 짧은 아이들을 위해 책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주어 지속적인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3-2 (2020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6.24
11,0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과목별 핵심 정리’로 정리하고 ‘과목별 단원평가’로 학교 단원평가를 준비할 수 있다. TV, 인터넷(EBS 초등사이트)을 통해 만점왕 단원평가 강의를 100%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이다.BOOK1 실전책 과목별 핵심 정리 국어 단원평가 수학 단원평가 사회 단원평가 과학 단원평가 서술형 수행평가 BOOK2 해설책 학생이 좋아하고, 학부모가 만족한 만점왕! 선생님이 선택한 만점왕! “3학년부터는 만점왕 단원평가!” 만점왕으로 진도에 따라 공부한 후 만점왕 단원평가로 복습해요. ‘과목별 핵심 정리’로 정리하고 ‘과목별 단원평가’로 학교 단원평가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강의로 확인하는 만점왕 단원평가!” TV, 인터넷(EBS 초등사이트)을 통해 만점왕 단원평가 강의를 100%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초등부터 EBS 만점왕과 함께 하세요.
뚱보라도 괜찮아
아이앤북(I&BOOK) / 양혜원 지음, 조명자 그림 / 20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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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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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I&BOOK)
명작,문학
양혜원 지음, 조명자 그림
주인공 뚱보 동휘는 자신의 뚱뚱한 외모 때문에 친구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의 큰 덩치를 이용해 친구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동휘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찾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새로운 노력을 감행하게 된다. 동휘의 변화를 만나볼 수 있는 동화책이다.내 별명은 심술통 짝꿍 실수 몰래 찍은 도장 들통난 거짓말 의사가 될 거야 얘들아, 미안해 상장자신의 큰 덩치를 이용해 친구들을 괴롭히던 동휘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하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는데... 학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친구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함께 어울리는 게 아닐까요? 그런데 자신의 외모 때문에 친구들이 싫어하고, 놀린다고 생각한다면 아이는 더 이상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뚱보 동휘는 자신의 뚱뚱한 외모 때문에 친구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의 큰 덩치를 이용해 친구들을 괴롭힙니다. 친구들은 동휘의 외모가 아니라 마음을 보는 데 말이죠. 동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찾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동휘의 학교 생활로 들어가 볼까요? 순간, 소미 얼굴이 일그러지며 시뻘겋게 변했어요. 나는 몸을 흔들며 키득거렸지요. 소미가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나를 노려보았어요. 내가 주먹을 불끈 쥐자 소미는 아무 말도 못하고 의자를 끌어와 얌전히 앉았어요. 그때부터 소미는 내게 한마디도 안 했어요. 나는 소미랑 친해지고 싶은데 냉정하게 구니 섭섭했어요. 오랜만에 여자애랑 짝이 된 건데 말이에요. 소미랑 어깨를 부딪친 건 나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옆에 앉았는데 어떻게 안 부딪칠 수가 있겠어요. 아니, 일부러라도 부딪치고 싶은걸요.p30
시계와 달력 이야기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베시 마에스트로 지음, 임유원 옮김, 줄리오 마에스로 그림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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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역사,지리
베시 마에스트로 지음, 임유원 옮김, 줄리오 마에스로 그림
한 시간, 하루, 한 달, 일 년. 오늘날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런 시간의 단위를 발견한 데에는 수천 년, 수만 년 동안 해와 달의 주기, 별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시간을 지배하기 위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숨어 있다. 끝없는 우주의 시간 속에서 인간의 시간을 만들어 온 우리 인류의 역사를 살펴본다. 나아가 무심코 흘려보내기 쉬운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며, 사소해 보이는 그 무엇도 인간의 노력과 의지 없이 발견된 것은 없다는 것을 새로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지배하기 위한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탄생한 시계와 달력의 탄생 과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무질서한 듯 보이지만 기실 그 속에는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자연의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학습 그림책이다.시간을 지배하기 위한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 인류 최초의 막대기 달력에서부터 고대 이집트의 해시계 오벨리스크, 뛰어난 수학적 계산 능력을 갖고 있던 마야 인들이 만들어 낸 두 개의 달력 등…… 이렇게 수많은 시계와 달력들은 각각의 시대와 문화마다 자연의 순리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시간으로 재창조해낸 인간의 도전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아득하게 먼 옛날부터 우리 인간의 역사를 지배해 온 시간을, 인간이 다시 지배하고자 노력해 온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달력과 시계의 변천 과정과 이들이 탄생한 역사적 배경 등을 충실하게 적은 책 고대 이집트에서는 해마다 나일 강이 범람하여 새로운 고원의 흙이 떠밀려 내려와서 비옥한 토지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었고, 이를 기초로 하여 3계절로 된 달력이 탄생했습니다. 또한 오늘날 달력으로 사용되고 있는 그레고리력이 탄생하기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권력을 과시하려고 했던 황제의 야심이나, 달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던 로마 원로원들의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이렇게 달력과 시계의 탄생은 역사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흥미롭고 놀라운 역사적 이야기들이 매우 충실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은 역사적인 지식은 물론 풍부한 인문적 교양을 아이들에게 심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우 화려하고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보는 풍부한 그림 자료 시계와 달력은 각 시대마다 다양한 문화적인 상징과 미술 양식 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특징을 시대 별, 문화별로 잘 살려낸 깔끔하고 화려한 그림으로 아이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간’이 지닌 신비로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그림 또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했습니다.
다윈의 진화 실험실
비룡소 / 로버트 윈스턴 지음, 이한음 옮김 / 2009.02.10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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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로버트 윈스턴 지음, 이한음 옮김
진화론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부터 최신 이론 소개까지 전문가가 아이의 눈에 맞춰 들려주는 진화 생물학 안내서. 단순히 다윈의 일대기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윈의 사상이 어떻게 생물학을 발전시켰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유전자, 유전체, 변이 등 전문 과학 용어들을 설명함은 물론 최신의 이론과 결과 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생물학 전반에 관한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또한, 본문에 제시된 간단한 실험 등을 직접 따라 해 봄으로써 다윈이 하였던 실험 방법도 체험할 수 있다.생명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세상을 바꾼 책 생명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창조 신화 논쟁의 시작 화석의 수수께끼 생각의 혁명 다윈의 모든 것 다윈의 모든 것 미운 오리 새끼 인생을 바꾼 여행 좋은 일과 나쁜 일 박물학자 다윈 가장 나은 것 선택하기 생존을 건 싸움 살아남고 말 거야! 경이로운 눈 베스트셀러 지렁이 연구 유전자 속에 담긴 신비 유전자 속에 담긴 신비 완두 퍼즐 유전자 요리법 하나뿐인 나 돌연변이 우리는 모두 돌연변이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복병 새로운 종의 탄생 유전자 속의 유령 이타적 유전자 자연선택? 인위선택! 공룡의 부활 진화는 계속된다 진화는 계속된다 생명의 역사 잃어버린 고리 외딴 섬에서 닮은 듯 다른 꼴 아주 작았던 시절 가장 가까운 친척은 누구와 누구? 말의 진화 코끼리 코는 어떻게 길어졌을까? 유인원에서 인간까지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열쇠 진화와 질병 진화의 미래 낱말 풀이 나는 왜 곱슬머리일까? 나는 왜 엄마랑 닮았을까? 왜 여자 아이는 물건 사는 것을 좋아하고 남자 아이는 경쟁하는 것을 좋아할까? 진화론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부터 최신 이론 소개까지 전문가가 아이의 눈에 맞춰 들려주는 생생한 진화 생물학 안내서 2009년은 찰스 다윈이 탄생한 지 200주년이자,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적으로 다윈에 관한 책이 출간되는 즈음, (주)비룡소에서 다윈을 중심으로 생물학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단순히 다윈의 일대기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윈의 사상이 어떻게 생물학을 발전시켰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유전자, 유전체, 변이 등 전문 과학 용어들을 설명함은 물론 최신의 이론과 결과 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생물학 전반에 관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와 친해지기 아이들은 보통 과학자의 일대기를 먼저 접하고 과학을 접하게 된다. 부모님께 꾸지람을 들어가며 산으로 채집을 다녔던 다윈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켜 생물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진다. 책에 나와 있는 간단한 실험 등을 직접 따라 해 봄으로써 위대한 과학자가 했던 실험 방법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통해, 집안의 반대에도 꿈을 좇았던 용기, 미지의 세계에 대한 모험심,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기 위해 수십 년을 걸쳐 준비한 신중함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친근한 다윈을 소재로 생물학 용어와 이론을 알기 쉽게 소개 다윈이 진화론을 맨 처음 주장했다? 다윈은 인간과 원숭이가 친척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저명한 대중 과학상인 아벤티스 상을 수상한 로버트 윈스턴은 사람들이 흔히 갖는 진화론에 대한 오해를 차근차근 풀어 준다. 그런 다음 유전학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서 진화론과 유전학이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를 설명한다. 딸꾹질이 물고기에게서 진화한 흔적이라는 주장,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자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 등 흥미로운 최신 이론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공룡의 복제, 유전자 조작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사진과 도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탁월한 편집 이 책은 다양한 자료와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다윈의 일대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도를 통해 다윈이 지나간 항로를 보여 주는가 하면, 다윈이 직접 수집한 동식물의 삽화와 사진이 실려 있기도 하다. 다윈이 비글호에서 수집한 표본 개수, 다윈이 사람들과 주고받은 편지 개수, 종의 기원이 판매된 부수, 다윈의 일과 등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된다. 뿐만 아니라 발이 네 개인 병아리, 머리가 둘인 뱀, 온몸이 하얀 악어 등 희귀한 동물 사진들로 돌연변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진을 연결하여 동식물의 진화를 눈으로 보여 준다.맞춤 아기과학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아기를 낳을 수 없는 사람들도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게다가 특정한 형질을 지닌 아기를 골라 낳을 수도 있어요. 집안에 남자나 여자 중 한쪽만 걸리는 유전병이 있다면 성별을 골라 유전병이 걸리지 않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아기의 머리카락이나 눈 색깔 같은 것까지 골라서 낳는다면 어떨까요? 이런 논쟁은 이제 막 시작된 상태예요.p61
신라 이야기 1
창비 / 윤경렬 지음 / 200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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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역사,지리
윤경렬 지음
평생을 신라 문화 연구에 바쳐온 윤경렬 선생이 “삼국유사”“삼국사기”에 나오는 이야기와 그밖의 신라 유적·유물에 얽힌 전설들을 가려 뽑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국사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입니다.
행복해, 행복해
시공주니어 / 로세 라게르크란츠 지음, 에바 에릭손 그림, 황덕령 옮김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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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로세 라게르크란츠 지음, 에바 에릭손 그림, 황덕령 옮김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시리즈 48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로세 라게르크란츠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에바 에릭손, 스웨덴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스스로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아이, 둔네의 이야기다. 둔네의 행복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을 돌아보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랑 고양이와 함께 사는 둔네는 스스로가 무척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여자아이. 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다른 아이들은 양을 세지만 둔네는 행복했던 순간들을 세어 본다. 처음으로 책가방이 생겼을 때, 헤엄치기에 성공했을 때…. 둔네에게는 행복한 순간이 정말 많다. 그런 둔네도 막상 처음 간 학교에서는 낯설고 두려웠다. 하지만 엘라 프리다라는 단짝 친구가 생긴 다음부터는 학교에 가는 것도 행복해졌다. 둘이 그네를 타고, 밥을 먹고, 공부를 하는 모든 순간이 둔네에게는 무지무지 행복한 일! 그러던 어느 날, 엘라 프리다가 먼 도시로 전학을 갔다. 둔네는 너무 슬퍼서, 처음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여섯 번째 이야기 일곱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이야기 열 번째 이야기 열한 번째 이야기 열두 번째 이야기 열세 번째 이야기 열네 번째 이야기 열다섯 번째 이야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 열일곱 번째 이야기 열여덟 번째 이야기 열아홉 번째 이야기 스무 번째 이야기 옮긴이의 말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 둔네가 들려주는 행복의 비밀! 내 이름은 둔네야. 나는 잠이 안 올 때면, 행복했던 순간을 하나, 둘 세어 본단다. 책가방이 생겼을 때, 줄넘기 최고 기록을 세웠을 때,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단짝 친구를 만났을 때! 학교 가기 두려울 때도 있고, 친구랑 헤어져야 할 때도 있지만 소중하고 행복한 일은 자꾸만 생겨. “나는 정말 행복한 아이야!” 한국 어린이.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OECD 가입국 어린이 청소년들 가운데 가장 낮다는 통계는 이제 더 이상 새삼스러운 뉴스가 아니다. 하지만 2009년에 최하위였던 우리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2010년에는 더 낮아졌고, 그중 스스로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25%를 넘는다는 통계(2010년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보고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삶의 만족도만이 아니라 마음의 힘도 잃어 가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한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로세 라게르크란츠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에바 에릭손, 스웨덴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든 《행복해, 행복해!》는, 스스로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아이, 둔네의 이야기다. 평범할 것만 같은 1학년 둔네의 하루하루는 온갖 행복들로 유쾌하게 빛난다! 무엇이 둔네를 이토록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 *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눈여겨보기 - 바쁜 현실에 갇힌 어린이들에게 일상을 환기해 줄 작품 잠이 오지 않을 때면, 둔네는 여느 아이들처럼 양을 세는 것이 아니라,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세어 본다. 처음으로 헤엄치기에 성공했을 때, 내 책가방이 생겼을 때,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단짝 친구를 만났을 때, 줄넘기 최고기록을 세웠을 때, 가족들과 여행을 갔을 때……. 그뿐이 아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있고 머리카락이 금빛이라는 것에서부터 아빠와 친구들이 있다는 것까지도 둔네에게는 아주 행복한 일이다. 둔네의 행복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단순해 보이던 일상이 크고 작은 사건과 많은 사람들로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속에서 둔네는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경험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우리들은 대개 날마다 비슷한 일이 되풀이되는 일상이나 나를 둘러싼 사람들, 원래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해 가볍게 여기기 일쑤이다. 하지만 둔네는 하루하루를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일어난 일과 나를 둘러싼 사람들을 눈여겨보고, 행복했던 기억을 되새겨 본다. 작가는 둔네가 행복했던 순간을 하나하나 떠올리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며, 독자들이 자연스레 자기 경험을 떠올리고 되새기게 한다. 그 과정에서 어린이 독자들은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을 돌아보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그런 경험은 어른들이 만든 테두리 안에서 늘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소중하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나 자신과 나의 일상을 찬찬히 들여다볼 계기가 되어 준다. 자신의 일상에도 행복이 숨어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과 호기심은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던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도록 북돋울 것이다. * 기쁘고 슬픈 일상 속에서 나만의 행복 찾기 둔네에게 늘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친구를 다치게 한 것이 두려워서 어디론가 숨고 싶을 때도 있고, 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아빠가 허락해 주지 않아 낙심하기도 한다.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나 버린 것처럼 이해하기 힘든 일도 있고, 단짝 친구가 전학을 갔을 때에는 너무나 슬퍼서 더 이상 행복해질 수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둔네는 곧 다시 행복해졌다. 자상한 아빠가 사랑한다고 말해 주거나, 친구가 책갈피를 선물하는 것처럼 작은 행복들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작가는 아름답게 꾸미거나 숨기지 않고, 기쁨과 슬픔이 어우러진 둔네의 일상을 솔직하게 그렸다. 그렇게 해서 어린이들에게 아픔이나 시련을 만나더라도 너무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라고 다독인다. 둔네가 그랬던 것처럼, 곧 행복해질 거라는 믿음이 있다면 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작은 행복들을 무심코 지나쳤다면 둔네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둔네가 늘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이다. 작가는 평범하고 사소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그속에서 자기만의 행복을 찾는다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가르쳐 준다. 둔네는 내가 잘하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시험이나 성적만이 아니라 줄넘기를 잘하는 것, 발표를 잘하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남의 잣대가 아닌 자기만의 잣대로 자기만의 행복을 찾도록 북돋운다. 그럼으로써 어린이들이 갑갑한 현실에 지지 않는 마음의 힘을 기르도록 한다. * 떨리고 두렵지만 재미있는 학교생활! - 학교라는 새로운 세계로 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이 책은 이제 막 시작한 둔네의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이 마냥 행복하던 둔네는 막상 교문 앞에 서자 두렵고 걱정스럽다.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선생님을 좋아하게 될까? 좋은 친구들을 만날까? 수업 시간에 씩씩하게 발표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학교는 둔네가 걱정했던 것보다 재미있었고, 단짝 친구 엘라 프리다를 만나면서부터는 학교에 가는 것이 더 행복해졌다. 그런 엘라 프리다가 전학을 가 버리자, 둔네는 학교 수업에도 흥미를 잃고 만날 울기만 한다. 둔네는 곧 주변에 있는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에 눈을 뜨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친구와의 우정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새롭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선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은 꼭 치러야 할 통과의례이다. 가정에서 학교로 한 발을 내딛은 둔네에게 단짝 친구와의 이별은 또 한번 발을 내딛기 위한 성장통이었던 셈이다. 이렇게 친구가 전학을 가거나 넘어지고 다치는 경험에서부터 글쓰기, 그리기 같은 수업시간과 아이들만의 놀이 풍경까지 이 책은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온갖 사건으로 가득하다. 작가는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친근한 문장으로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어린이들의 두려움과 호기심을 세심하게 짚어 공감을 이끌어 낸다. 독자들은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학교생활을 간접 경험하고 안도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다른 나라 어린이에게도 학교에 가는 것은 두렵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어린이들은 문화와 언어를 초월한 유대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각 주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깊이 공부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스웨덴 학교의 수업 풍경 등은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또 하나의 재미있는 요소이다. * 솔직한 글과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진, 한 편의 그림일기 - 30년 동안 어린이책을 쓰고, 그려 온 세계적인 작가와 화가가 만나다 작가 로세 라게르크란츠는 스웨덴에서 어린이와 어른에게 모두 사랑받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녀가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경험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그려 내기 때문이다. 에바 에릭손은 특유의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하나이다.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와 화가가 함께 만들어 낸 《행복해, 행복해!》는 두 사람이 각각 30년 동안 선보여 온 자기만의 색깔과, 따뜻함과 소박함이라는 공통된 정서가 담긴 사랑스러운 결과물이다. 꾸밈없는 글과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그림일기를 보는 듯한 이 작품은 우리 독자들에게, 독특한 줄거리나 화려한 그림보다 더 깊고, 오래 남을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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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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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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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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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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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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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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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4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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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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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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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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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주니어김영사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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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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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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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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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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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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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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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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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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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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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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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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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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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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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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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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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빨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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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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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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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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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렛뎀 이론
3
양면의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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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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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50만 부 뉴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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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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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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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캐릭 체인지! Jewel Joker 주얼 조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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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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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