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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논술 : 6학년
삼성출판사 / 에이스논술연구원 펴냄 / 2000.08.01
9,500원 ⟶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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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논술,철학
에이스논술연구원 펴냄
논술 공부는 초등 학교 때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아야 합니다. 이 책은 명작을 읽기 전에 명작 신문을 읽어보면 명작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 읽고 나서는 명작 퀴즈도 풀어 볼 수 있어 이해력과 문장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논술은 초등 학교 어린이들에게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글 쓰는 능력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논술』 이렇게 활용하세요 제1편 마지막 수업 제2편 큰 바위 얼굴 제3편 바보 이반 제4편 허생전 제5편 로미오와 줄리엣 제6편 홍길동전 제7편 헤라클레스의 모험 제8편 간디 명작 퀴즈 길라잡이
Why? 와이 교과서 중심 만화 4학년 세트 (전4권)
예림당 / 남춘자, 홍건국, 박성일, 박정영, sweetspot (글), 한종천, 최병국, 최익규 (그림), 김기명, 이창건, 홍선호, 김태완, 이봉열, 박병준, 함희명 (감수) / 2019.06.15
3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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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만화,애니메이션
남춘자, 홍건국, 박성일, 박정영, sweetspot (글), 한종천, 최병국, 최익규 (그림), 김기명, 이창건, 홍선호, 김태완, 이봉열, 박병준, 함희명 (감수)
Why? 교과서 중심 만화 시리즈. 만화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교과 관련 지식을 만화에 녹여 내어 교과서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토대로 만화적인 상상력을 덧붙이고, 교과서에서 요구하는 학습 내용을 충실히 담아냈다. 아울러 생생한 사진 자료와 삽화를 풍부하게 실어 속이 꽉 찬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교과 과정은 물론 교과서 밖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Why? 교과서 중심 국어 4학년 (2019년 개정판) 도술을 배운 손오공 벌 받은 손오공 삼장법사를 만난 손오공 저팔계와 사오정 별이를 구해라! 인삼과 몰래 따먹기 버림받은 손오공 위기에 처한 삼장법사 노자의 호리병 손오공과 요괴의 대결 외뿔마왕의 정체 여인국의 샘물 금빛 털 늑대의 복수 별이와의 이별 의젓해진 손오공 Why? 교과서 중심 수학 4학년 (2019년 개정판) 미리 받은 생일 선물 보기만 해도 좋아 기찬의 고백 예각 왕관을 쓴 나미 도전, 수학 경시대회 칠칠데이의 방해꾼 나미와 영상 통화하기 나미와 갈등이 생기다 토돌이가 뿔났다 토돌이 점검 받다 나미에게 가는 가장 빠른 길 기찬, 수재를 누르다 100일 준비하기 수재와 나미의 100일 파티 이별은 괴로워 Why? 교과서 중심 사회 4학년 (2019년 개정판) 보물을 찾아라 태르탱이 어디야? 다르걀 마을에 도착하다 고불시의 해결사 다시 돌아온 골든에그 팍팍시에서 온 스파이 길 잃은 포우와 나오미 골든에그가 사라졌다! 범인을 잡아라! 다르걀 마을에서 온 손님 대회 하루 전 라면 끓이기 대회 Why? 교과서 중심 과학 4학년 (2019년 개정판) 특별 극기훈련 캠프 훈련장 탈출 소동 화석의 무게 재기 탈출 그리고 살아남기 산속을 헤매다 연구 농장의 불청객 돌연변이 식물 호수 괴물의 습격 의문의 발자국 진짜 호수 괴물을 잡아라 진실을 찾아서 비밀의 식물 농장 사라진 악어 길을 잃은 아이들 거울 진실 게임 수상한 건물 박사 아들의 고백 난폭해진 치치 폭발하는 화산 마을을 구하라즐기자! 재미있는 교과서! 딱딱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교과서가 말랑말랑해졌어요. 학교 공부에 필요한 기본 내용은 물론,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할 정보에 재미있는 만화까지! 알찬 지식과 유쾌한 재미가 가득한 를 만나 보세요. 만화로 재미있게 즐기는 교과서 매일매일 봐야 하는 교과서는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교과서를 만화로 본다면 어떨까요? 는 만화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교과 관련 지식을 만화에 녹여 내어 교과서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토대로 만화적인 상상력을 덧붙이고, 교과서에서 요구하는 학습 내용을 충실히 담아냈습니다. 아울러 생생한 사진 자료와 삽화를 풍부하게 실어 속이 꽉 찬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교과 과정은 물론 교과서 밖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는 교과서를 스스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교과서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 학교 공부에 필요한 기본 내용이 한 권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4학년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아 예습과 복습에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상식으로 알아 둬야 할 확장 지식까지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자세한 그림과 풍부한 사진 등 이해를 돕는 자료로 학습 내용과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 만화로 재미있게 읽는 또 하나의 교과서!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담으면서도 재미있게 풀어 낸 만화는 상상력을 키워 줍니다. 교과서의 핵심 내용과 관련 정보를 별도 팁 박스로 구성하여 핵심과 요점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 핵심 정리와 평가 문제로 지식을 깊이 있게! 페이지에서는 교과 관련 핵심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페이지에서는 무엇을 배웠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문제를 통해 점검하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힌트를 제시하여 유추와 해석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Why? 교과서 중심 국어 4학년 (2019년 개정판) 이제는 국어 공부도 재미있게 즐긴다! 도술을 배워 여기저기 사고를 치고 다니는 손오공에 지친 옥황상제는 석가에게 부탁해 손오공에게 서역으로 불경을 찾으러 떠나는 삼장법사를 수행하라는 명령을 내려요. 결국 서역으로 길을 떠난 두 사람은 여행 중에 충성스러운 저팔계와 생각이 깊은 사오정, 마음씨 착한 별이를 만나 흥미로운 모험을 겪게 돼요. 손오공 일행은 무사히 불경을 찾을 수 있을까요? Why? 교과서 중심 수학 4학년 (2019년 개정판) 생활 속에서 수학을 이끌어 내자!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 나미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수재는 이모에게 용돈을 부탁해요. 하지만 이모가 보낸 것은 학습 도우미 로봇 토돌이였어요.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수재는 차츰 토돌이 덕분에 수학 실력이 늘어 나미와 함께 수학 경시대회 후보에까지 오르게 되지요. 얄미운 기찬이가 사사건건 방해하지만 수재는 우정도 수학도 놓치지 않아요! (Why? 교과서 중심 사회 4학년 (2019년 개정판) 기본 개념이 확실하면 사회가 재밌어진다! 포우 아버지와 함께 보물을 찾으러 탐사를 떠난 포우, 나오미, 마오는 잠시 비를 피하던 중 황금빛 알을 발견하고 후루루 여신이 다스리는 태르탱이라는 세계로 떨어져요. 세 사람은 집에 다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며 고불시의 여러 가지 지역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해요. 그리고 고불시와 팍팍시의 라면 끓이기 대결도 돕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는? Why? 교과서 중심 과학 4학년 (2019년 개정판) 즐거운 과학 공부가 있다! 특별 극기훈련에서 험악한 교관에게 시달린 미나, 진호, 동구는 참다 못해 캠프장을 빠져나와 도망쳐요. 그러던 중 마을 호수에 괴물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수 옆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는 관광객을 속여 가짜 화석을 파는 아저씨를 만나지요. 수상하다고 생각한 세 사람은 신문 기자 미나와 함께 괴물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해요.
해저 2만 리
지경사 / 쥘 베른 지음 / 200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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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명작,문학
쥘 베른 지음
정체 불명의 괴물을 쫓아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탄 아로낙스 교수와 그 일행. 공교롭게도 그 괴물은 네모 함장이 지휘하는 잠수함 노틸러스호였습니다. 노틸러스호에 납치된 그들의 흥미진진한 해저 모험 이야기! 약 10개월 동안 펼쳐지는 인도양, 대서양, 태평양 등의 해저 여행은 여러분을 신비로운 바다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암호 클럽 2
가람어린이 /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박다솜 옮김 /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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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명작,문학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박다솜 옮김
초등학생 대상의 미스터리 탐정 소설, 암호 클럽 2권. 이 책의 주인공인 코디, 퀸, 루크, 마리아는 암호를 만들고 풀기를 매우 좋아한다. 넷은 암호 클럽을 조직하여 그들만의 비밀 우편함과 클럽 하우스를 만들고, 마을 주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을 ‘암호 언어’로 풀어 나간다. 각 장마다 해결해야 할 암호가 주어지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암호 클럽 멤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암호 풀이에 참여할 수 있다. 한때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이었던 알카트라즈 섬에서 어느 날 암호 클럽 멤버들 앞으로 의문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초대장을 따라 알카트라즈 섬에 도착한 코디와 퀸, 루크, 마리아는 오래전 도둑이 숨겨 놓은 보물의 단서를 발견한다. 섬 곳곳에 남겨진 수수께끼의 메시지들! 그 메시지가 가리키는 곳에 진짜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 있을까? 악명 높은 죄수들의 귀신이 떠도는 감옥 섬, 알카트라즈! 그곳의 유령 등대에서 온 초대장! 한때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이었던 알카트라즈 섬에서 어느 날 암호 클럽 멤버들 앞으로 의문의 초대장이 도착합니다. ‘알카트라즈의 귀신 들린 등대로 초대한다.’ 초대장을 따라 알카트라즈 섬에 도착한 코디와 퀸, 루크, 마리아는 오래전 도둑이 숨겨 놓은 보물의 단서를 발견합니다. 섬 곳곳에 남겨진 수수께끼의 메시지들! 그 메시지가 가리키는 곳에 진짜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 있을까요? 카이사르 암호, 모스 부호와 수기 신호, 수화와 점자 등 흥미로운 암호들로 여러분의 두뇌를 시험해 보세요. <출판사 서평> ‘애거서 상’ 수상에 빛나는 흥미로운 두뇌 게임! 수수께끼와 암호, 비밀 메시지를 풀어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라! <암호 클럽> 시리즈는 초등학생 대상의 미스터리 탐정 소설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코디, 퀸, 루크, 마리아는 암호를 만들고 풀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넷은 암호 클럽을 조직하여 그들만의 비밀 우편함과 클럽 하우스를 만들고, 마을 주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을 ‘암호 언어’로 풀어 나갑니다. 각 장마다 해결해야 할 암호가 주어지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암호 클럽 멤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암호 풀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1권인 『비밀의 해골 열쇠』에서 수상한 이웃 ‘해골 할아버지’ 사건을 해결했던 암호 클럽이 이번에는 춥고 황량한 외딴 섬 알카트라즈에 남겨진 단서들을 모아 어마어마한 보물을 찾아 나섭니다. 암호와 추리, 탐정 소설은 언제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네 명의 또래 아이들이 등장하는 이 소설은 탐정 추리 소설이라는 기본 틀에 암호 해독이라는 흥미 요소를 더했습니다. 독자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 흥미진진한 책에는 다양한 암호들이 등장합니다. 한글 자모음으로 이루어진 문자숫자식 암호부터 지문자, 모스 부호, 카이사르 암호, 수기 신호, 점자 등 간단하고도 비교적 보편적으로 알려진 암호들이 등장하지요. 암호 클럽 멤버들은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암호를 주고받고, 암호는 사건 해결에서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독자들에게 다양한 암호를 제시하고 읽는 법을 안내함으로써 단순히 이야기의 줄거리를 쫓아가는 데 머물지 않고 암호를 풀고 사건을 추리하도록 이끕니다. 독자들은 이 책에 나오는 암호를 직접 풀면서 부담 없이 여러 교과의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암호들은 난이도가 제각각 다르므로, 학업 수준이 서로 다른 아이들도 자신에게 맞는 암호를 찾고 ‘암호 언어’들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독자들은 직접 암호를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서로 비밀 메시지를 보내서 상대방의 암호를 풀어 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암호를 개발하고 해결하면서 아이들은 논리력을 차근차근 기를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얘들아, 이것 좀 봐!” 코디가 2층 침실 여기저기에 널브러져 숙제를 하고 있던 암호 클럽 멤버들을 향해 외쳤다.암호 클럽의 리더이자 수학 천재 퀸 키는 숙제 대신 다른 멤버들이 풀 스도쿠 퍼즐을 만들고 있었다. 삐죽삐죽한 검은 머리 위에는 결코 몸에서 떼어 놓지 않는 비행사용 선글라스가 얹혀 있었다.- 암호 해답은 189쪽에루크 라보는 침대에 배를 깔고 누워 단어 공부를 하고 있었고, 모두가 마리아라고 부르는 마리아엘레나 에스페란토는 언제나처럼 폭신한 빨간색 의자에 앉아 시를 짓고 있었다. 책상에 앉아 있던 코디는 친구들이 고개를 돌리자, 컴퓨터 모니터를 가리켰다. 소름 끼치는 암호 메시지 한 통이 방금 도착한 것이었다.수신인: CodeRed@CodeBustersClub.com발신인: TheShadow@Question.com제목: 보물찾기본문:알쏭달쏭한 카드 속 이집트 파라오가 요즈음모래의 귀곡성을 신 나게 외치고 있다문을 열고 들어가서 어린이의 등을 그대로 밀어라초대받은 자만이 보물을 쟁취한다.- Z로부터.루크와 퀸은 벌떡 일어났고, 마리아도 가까이 다가와서 모니터를 응시했다. 코디는 메시지를 소리 내어 읽은 다음, 몸을 돌려 의심스럽다는 표정으로 눈썹을 찌푸리며 물었다. “혹시 너희가 쓴 거야?” 사실 암호 클럽은 종종 서로에게 암호 메시지를 만들어 보내곤 했다. 애초에 암호 클럽이 만들어진 목적이 함께 암호를 만들고 풀기 위해서였다. 최근 암호 클럽은 ‘해골 할아버지’란 별명을 가진 코디의 이웃 스켈튼 씨를 둘러싼 진짜 범죄를 해결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나는 아니야.” 마리아가 짙은 빛깔의 눈을 커다랗게 뜨고 말하더니, 두 남자아이에게로 날카로운 시선을 던졌다.“나도 아니야.” 루크가 긴 팔다리를 뻗어 커다란 몸을 의자에 파묻으며 말했다.“왜 나를 보고 그래!” 코디의 시선을 느끼고 퀸이 항변했다. 퀸은 오만상을 찌푸린 채 메시지를 다시 읽었다.“분명 우리 중 한 명이 쓴 건 아니란 말이지?” 코디가 하나로 묶은 붉은 머리를 흔들며 친구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물끄러미 바라보았다.“확실해.” 루크가 말했다.“절대 아니야.” 마리아가 고개를 저었다.“퀸?” 대답이 없는 퀸을 향해 코디가 다시 물었다.“아니야, 아니라고 했잖아! 내 짓이 아니야. 그런데 이 메시지 좀 이상한데? 다시 한 번 읽어 볼래?” 퀸이 자리에서 일어나 모니터로 다가가며 말했다.코디는 모니터를 보고 메시지를 다시 읽었다.알쏭달쏭한 카드 속 이집트 파라오가 요즈음모래의 귀곡성을 신나게 외치고 있다문을 열고 들어가서 어린이의 등을 그대로 밀어라초대받은 자만이 보물을 쟁취한다.- Z로부터.“꼭 시 같아.” 마리아가 말했다. 마리아는 시인의 피가 흐르는 모양인지, 암호 중에서도 특히 시처럼 생긴 수수께끼를 좋아했다. 에드거 앨런 포의 공포 시 ‘갈까마귀’를 전부 외우고 있는 마리아는 코디네 집에서 밤을 지새울 때면 코디에게 겁을 주려고 시를 암송하곤 했다. 우습게도 보통 겁을 먹는 사람은 마리아 본인이었지만.“이게 시라고?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루크가 단어 공부를 하던 공책을 한쪽으로 밀쳐놓으며 말했다. 루크의 공책에는 낯선 단어들이 적혀 있었다.고장냉니할머서관도기선풍이놀형인진사백흑가게멍구추자리잠고- 암호 해답은 189쪽에꼭 외국어를 늘어놓은 것처럼 보였지만, 코디는 한눈에 이 단어들이 외국어가 아니라 음절의 순서를 바꾼 것임을 알아보았다. 루크네 할머니는 단어의 음절을 뒤섞는 수수께끼를 자주 내셨다고 했다. 루크는 섞인 음절을 순서대로 맞추며 단어를 공부하곤 했다.코디가 공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루크가 말했다. “마지막 단어에서 막혔어.”코디는 단숨에 마지막 단어의 정체를 파악했지만 답을 바로 말하는 대신 루크에게 힌트를 주었다. “가장 마지막 글자가 가장 첫 글자야.”“아, 알겠어! 고마워!” 루크가 말했다.“훌륭해. 그럼 이제 이메일로 받은 괴상한 메시지 얘기를 해 보자.”코디는 다시 한 번 메시지를 소리 내어 읽었다. “알쏭달쏭한 카드 속 이집트 파라오가 요즈음 모래의 귀곡성을 신나게 외치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어린이의 등을 그대로 밀어라. 초대받은 자만이 보물을 쟁취한다.”“Z가 누굴까? 이메일 계정은 ‘그림자’라는 뜻인데.” 루크가 물었다.“잘은 모르겠지만 말투가 구식인걸.” 마리아가 무릎 양말을 신은 발을 꼼지락거리며 말했다. 오늘 마리아는 멋들어지게 염색된 셔츠와 청치마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헬로 키티 무릎 양말을 신고 있었다. 마리아의 패션 감각은 언제나 상상 이상이었다. “코디랑 나랑 듣는 수업에서 시를 배우는데, 옛날 사람들이 저런 식으로 말했대.”“하지만 저건 시라기보단 헛소리야.” 루크가 주장했다. 퀸이 웃었다.“우리 아빠는 내가 헛소리를 한다고 생각해. 내가 받침을 바꿔서 말하면 무슨 말인지 전혀 못 알아들으시던걸.”마리아가 고개를 끄덕였다.“웅링 붕몽닝동 긍랭!”암호 해답은 189쪽에“이 시 말인데, 우리가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코디가 말했다.나머지 세 사람이 설명을 기다리며 코디를 바라보았다.“내가 보기엔 이 글이 꼭 암호 같아. 우리 암호 클럽 계정으로 이메일을 보낸 걸 보면 우리가 암호랑 수수께끼 풀이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있는 게 분명해.”“그럼 한번 해독해 보자. 마리아, 시는 네가 전문이잖아. ‘알쏭달쏭한 카드 속 이집트 파라오가 요즈음’이 대체 무슨 뜻일까?” 퀸이 물었다.마리아는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글쎄……. 어딘가에 파라오가 그려진 카드가 있는 게 아닐까?”퀸이 고개를 끄덕이고 다음 행을 읽었다. “그럼 ‘모래의 귀곡성을 신 나게 외치고 있다’는……?”마리아가 어깨를 으쓱했다. “모르겠어. 내가 진짜 전문가는 아니라서.”코디가 아이디어를 냈다. “사막이랑 관련이 있는 건 아닐까? 파라오랑 모래라니.”루크도 한마디 덧붙였다. “보물 얘기도 있어. ‘초대받은 자만이 보물을 쟁취한다’라고 되어 있잖아.”“루크 말이 맞는 것 같아. 그런데 진한 글씨는 무슨 의미일까?” 코디가 말했다.“그래, 내 말이 그거야. 진한 글씨의 뜻부터 찾아보자.” 퀸이 모니터를 향해 몸을 숙이며 말했다.“이렇게 해 보면 어때?” 코디가 메시지를 복사해서 새 문서에 옮겨 넣었다. 그리고 진한 글씨가 아닌 글자는 전부 지워 버렸다. 작업을 마치자 완벽한 문장이 나타났다.- 암호 해답은 189쪽에“알카트라즈? 알카트라즈 감옥을 말하는 거야? 신기한 우연인데. 내일 우리 반 현장 학습으로 거기 가기로 했거든.” 루크가 말했다.“너희 반만 가는 거 아니야.” 코디가 말했다. 암호 클럽 멤버 네 명은 모두 같은 7학년이었고, 코디와 마리아가 같은 반, 루크와 퀸이 같은 반이었다. 다음 날 7학년 전체가 현장 학습으로 알카트라즈 교도소가 있는 알카트라즈 섬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다.코디는 해독을 마친 메시지를 물끄러미 보다가 ‘귀신 들린 등대’라는 단어에 집중했다. 알카트라즈에는 실제로 등대가 있다. 코디네 담임 선생님인 스태들호퍼 선생님은 수업 한 시간을 투자하여 한때 ‘바위’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알카트라즈 섬을 소개했다. 한때 악명 높은 죄수들을 가두었던 알카트라즈 섬은 이제 샌프란시스코 만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있었다. 스태들호퍼 선생님도 알카트라즈를 직접 방문해 본 적은 없다고 했지만, 알카트라즈 교도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교도소 안에는 거기서 죽은 죄수들의 원혼이 떠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코디는 귀신을 믿지 않았지만,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이야기였다. 원혼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폭력으로 가득한 역사를 지닌 알카트라즈에는 귀신이 득시글거릴 터였다. 그러나 코디는 선생님의 얘기가 관광객들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 만들어 낸 전설일 뿐이라고 생각했다.그렇다면 등대에 귀신이 들렸다는 이메일을 보낸 장본인은 누구일까?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그림자’를 자칭하는 Z라는 인물은 누구일까?“내일 경계를 늦추지 말고 수수께끼의 ‘그림자’가 누구인지 잘 찾아보자.”“그래, 정말 재미있을 거야!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 알 카포네의 유령을 만날지도 모르잖아?”“알 카포네가 누군데?” 루크가 물었다.“시카고의 거물 갱단 두목이야. 뺨에 큰 흉터가 있었지. 술을 만들거나 파는 걸 금지하던 시대에 주류 밀매업을 벌였고.”“주류 밀매업이 뭐야?” 루크가 물었다.“불법으로 술을 팔았다는 얘기야.”
희망을 주는 암 탐지견 삐삐
주니어김영사 / 고정욱 지음, 최정인 그림 /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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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고정욱 지음, 최정인 그림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작가 고정욱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한 기업에서 실제로 암 탐지견 복제에 성공한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지훈이와 삐삐가 서로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된 동기, 삐삐가 암 탐지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 삐삐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길가에 버려진 개 삐삐의 이상한 행동 암을 탐지하는 삐삐 삐삐의 놀라운 능력 연구실에 간 삐삐 좋은 일에는 꼭 나쁜 일이 또 다른 삐삐들“우리 삐삐가 정말 냄새로 암 환자를 찾아낸단 말이죠?” 지훈이는 어깨가 으쓱해졌습니다. 삐삐가 앞으로 늠름한 암 탐지견이 되어 멋지게 활약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재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화 작가 고정욱의 신작! 국내 최초 기부 동화! 글쓴이와 그린이, 출판사가 ‘나눔’의 한 뜻을 모아 재능 기부를 하다 《희망을 주는 암 탐지견 삐삐》는 사람의 몸에 퍼진 암을 탐지하는 능력을 가진 개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암 탐지견을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 동화를 쓰게 되었다. 이 동화를 쓴 고정욱 작가 자신도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이 글이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책이 출간되면 고정욱 작가는 인세 전액을, 화가 최정인은 화료 중 일부를, 주니어김영사는 이 책이 한 권 팔릴 때마다 500원씩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그러던 중 푸르메재단의 재활병원 설립 취지를 접하고, 그곳에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의 일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렇게 작가와 화가, 출판사가 한데 나눔의 마음을 모은 일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서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 기부’를 했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암 탐지견’ 이야기 이 책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한 기업에서 실제로 암 탐지견 복제에 성공한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지훈이와 삐삐가 서로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된 동기, 삐삐가 암 탐지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 삐삐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제는 더 이상 무서운 병이 아닌 암과,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도와 줄 암 탐지견에 대해 알아보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지훈이는 가족여행 길에 우연히 주워온 개가 못마땅하다. 하지만 엄마는 소아마비를 앓은 장애인인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삐삐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자고 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지훈이는 삐삐가 못마땅하고 엄마를 도와 삐삐의 똥오줌을 치우는 일까지 떠맡게 되어 답답하기만 하다. 지훈이는 병원 연구 센터에서 암 탐지 능력 실험을 하고 있는 삐삐를 만나러 간다. 삐삐는 암 환자가 내쉰 공기와 건강한 사람들이 내쉰 공기를 구별해 낸다고 한다. 삐삐의 능력을 확인한 지훈이는 어깨가 절로 으쓱해진다. 삐삐가 앞으로 늠름한 암 탐지견이 되어 멋지게 활약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
구멍 속 나라
시공주니어 / 박상률 지음, 한선금 그림 / 199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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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박상률 지음, 한선금 그림
모험담과 역사적 상상력이 결합된 창작동화. 하수도 구멍으로 떨어뜨린 오락기를 찾으러 하수도 안으로 들어간 슬구는, 문득 옛날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개천이었다는 하수도 안이 궁금하다.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뜻밖에도 지하철 공사장에 떨어뜨린 농구공을 쫓아 들어왔다가 길을 잃고 헤매는 먹구를 만난다. 썩는 냄새는 지독하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갇힌 슬구와 먹구는 도무지 나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어 공포에 떤다. 그때 가까이에서 수상한 사람들의 말소리와 발소리가 들려오더니, 갑자기 슬구와 먹구를 뒤쫓기 시작한다. 얼떨결에 슬구와 먹구는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도망을 치다다가, 뜻밖에도 상상할 수조차 없는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서면서 모험이 시작된다.1. 헌책방 할아버지 2. 너 도깨비 아냐? 3. 시궁창 도깨비굴 4. 보이지 않는 사람들 5. 밧줄 올가미에 걸리다 6. 지하대장군만 있는 구멍 속 나라 7. 댕기 아기씨를 만나다 8. 납치 9. 무례한 사람들 10. 군자의 첫째 덕목 11. 모험 체험실 12. 세상의 아픈 맛 작가의 말
미래는 어떻게 시작될까
다섯수레 / 앤터니 윌슨 지음, 김태영 옮김 / 200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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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자연,과학
앤터니 윌슨 지음, 김태영 옮김
새 천년이 시작되어 우리는 보다 본격적인 디지탈 정보시대로 들어섰다. 그러나 사실 전자통신 기술의 변화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생소한 용어도 많고 도대체 무엇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 지 개념조차 안 잡힐 때도 많다. 성인들이 그 정도라면 어린이들은 대체 어떨까?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통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일목요연하게 보여 주려는 어려운 시도를 하고 있다.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내용을 지금까지 쉽게 보지 못한 풍부한 사진자료와 컴퓨터 그래픽 처리한 다채로운 화보를 곁들여 상당히 효과적으로 편집해 냈다. 또한 디지털, 레이저, 마이크로프로세서, 월드와이드웹, 홀로그래피 등등 정보통신 시대의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할 용어들과 개념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고 가 볼 만한 웹사이트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부모나 교사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21세기에는 집에서도 가상 현실 기기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기는 오락에서부터 훈련, 그리고 두려움을 가진 사람이 정신적인 어려움이나 거미를 두려워하는 것과 같은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감정조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쓰일 것입니다. --본문 35쪽에서 1. 생활과 컴퓨터 1)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시대 2) 폭넓게 쓰이는 마이크로칩 3) 컴퓨터로 제어되는 기계들 4) 보다 쓰기 쉬워지는 컴퓨터 5) 정보의 처리 6) 글자와 숫자의 처리 2. 연락 주고받기 1) 대화하기가 점점 좋아져요 2) 레이저에 의한 연결 3) 전선없이 이루어지는 무선 통신 4) 정보의 바다, 인터넷으로 3. 예술과 오락의 세계 1) 가상현실의 세계 2) 컴퓨터가 만들어 내는 전자예술 3)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지는 영화 4) 시청자가 참여하는 텔레비전 방송 4. 가정 속의 세계 1) 지구촌 시대 2) 온라인으로 연결된 가정 3) 인터넷과 가상 현실학습 4) 재택 근무 5. 안전을 위한 감시 장비 1) 가정을 감시하는 지능형 보안 시스템 2) 지구를 감시하는 인공위성 3) 우주를 감시하는 전자장비
경제의 핏줄, 화폐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김성호 지음, 성연 그림 /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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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사회,문화
김성호 지음, 성연 그림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9권. 하나의 소재(제재)에 대해 학년과 영역별로 나뉘어 흩어져 있는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들을 한데 모으고, 그것을 다시 새롭게 체계를 잡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교양서 시리즈이다. 9권에서는 물물교환의 단점을 극복하고 오늘날 경제생활을 가능하게 한 화폐의 기능과 역사를 살펴본다. ‘돈이란 무엇일까?’,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내 맘대로 돈을 찍을 수 있다면?’ 같은 돈에 대해 아이들이 가질 만한 궁금증과 호기심에서부터 뉴스에 많이 나오는 환율 문제와 국가 간 무역 관계, 은행 파산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같은 시사적인 문제까지 흥미진진하게 연결하며 펼쳐진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되고, 좀 더 체계적이고 글로벌적인 경제 공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머리말 chapter 1 돈을 만들어 내다 돈이란 무엇일까? 돈의 요람과 무덤, 한국은행 돈은 왜 생겼을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돈을 찾아라! ●생각발전소 -돈의 재료 최초의 동전이 만들어지다 서양은 금화, 동양은 구리 동전 우리 민족이 동전을 늦게 사용한 이유 chapter 2 금을 찾아라! 중요해진 금 금을 만들자! 신대륙의 비극 스페인과 영국의 충돌 동전도 불편해! chapter 3 지폐 이야기 세계 최초로 지폐를 사용한 중국인 금 세공업자가 만든 최초의 지폐 차라리 우리가 은행을 만들고 만다 지폐를 금과 바꿔 드려요 굿 바이! 금 ●생각발전소 -브레턴우즈 체제 돈의 발행과 신용 미국이 달러를 펑펑 찍어도 버티는 이유 chapter 4 자본주의의 탄생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자본주의의 탄생 부활한 돈 상인과 손을 잡은 국가 더 많은 물건이 필요해! 식민지와 자본주의 화가 난 노동자들 마르크스가 예언한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왜 실패했을까?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서로를 받아들이다 chapter 5 돈의 가격, 이자와 환율 은행에 예금을 하면 왜 이자를 줄까? 지급 준비율이 뭐야? 은행 이자율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은행은 왜 파산할까? 이자에 얽힌 은행의 역사 일본의 돈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은행 환율이 뭐지? 환율의 변화와 국가 경제 환율 전쟁 chapter 6 미래의 화폐 점점 보이지 않는 돈 주목 받는 전자 화폐 지역 화폐 미래의 화폐는 어떤 모습일까?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위대한 발명품, 화폐. 물물교환의 단점을 극복하고 오늘날 경제생활을 가능하게 한 화폐의 기능과 역사를 살펴본다. 2500년 전 리디아에서 동전이 만들어진 이후, 모습과 형태를 바꿔가며 인류 역사를 끌어온 위대한 발명품, 화폐! 사람들의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으며 경제의 핏줄로 우리 곁을 지켜 온 화폐를 만나 보자. 화폐는 돈이라고도 한다. 돈은 인류 스스로 만들어 낸 가장 큰 선물이라 할 만큼 위대한 발명품이다. 물물교환의 불편함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졌지만, 화폐가 생기면서 산업은 더욱 발전하고 국내외 경제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되어 지금의 문명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화폐가 ‘경제의 핏줄’로 불리는 이유다. 그러나 경제의 핏줄인 화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경제는 파탄에 이르게 된다. 1923년 독일이나 1946년에 헝가리, 2008년에 짐바브웨에서 겪은 초 인플레이션이나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위기는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결과이다. 『경제의 핏줄, 화폐』는 ‘돈이란 무엇일까?’,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내 맘대로 돈을 찍을 수 있다면?’ 같은 돈에 대해 아이들이 가질 만한 궁금증과 호기심에서부터 뉴스에 많이 나오는 환율 문제와 국가 간 무역 관계, 은행 파산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같은 시사적인 문제까지 흥미진진하게 연결하며 펼쳐진다. 물물교환에서부터 상품화폐, 금속화폐를 거쳐 오늘날 제3의 화폐라고 일컬어지는 전자화폐와 지역화폐에 이르기까지 돈에 얽힌 역사와 특징을 살펴보면서 화폐와 경제, 문화의 상관관계를 익히게 한다. 또한 미국 달러화가 어떻게 기축통화가 되었는지, 국내외 경제를 요동치게 만드는 환율에 대한 정의와 환율이 정해지는 기준, 환율을 알아야 하는 이유와 그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짚어 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되고, 좀 더 체계적이고 글로벌적인 경제 공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내용 소개] 1장: 돈을 만들어 내다 돈에 대한 개론에 해당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돈이란 무엇인지, 돈이 만들어지고 폐기되는 과정과 그것을 하는 한국은행, 돈이 왜 생겼는지, 최초의 동전을 만든 리디아 이야기와 서양에서는 금화를, 동양에서는 구리 동전을 사용한 이유 등이 소개된다. 돈이란 무엇일까? | 돈의 요람과 무덤, 한국은행 | 돈은 왜 생겼을까? |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돈을 찾아라! | 최초의 동전이 만들어지다 | 서양은 금화, 동양은 구리 동전 | 우리 민족이 동전을 늦게 사용한 이유 2장: 금을 찾아라! 금을 차지하려고 동전 위조도 서슴지 않았던 로마 황제들 이야기, 금을 만들려고 연금술이라는 무모한 실험도 마다하지 않았던 유럽의 과학자들 이야기, 연금술도 실패하고 나라 안에서 금을 찾기 힘들어지자 금을 찾아 대항해에 나서고, 신대륙에 도착하여 그곳 원주민을 학살하며 금을 빼앗아 가 강대국으로 성장한 유럽 이야기 들이 소개된다. 금화 때문에 변화된 세계사를 알 수 있다. 중요해진 금 | 금을 만들자! | 신대륙의 비극 | 스페인과 영국의 충돌 | 동전도 불편해! 3장: 지폐 이야기 지폐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이다. 2500년 전 리디아에서 동전이 만들어진 후, 천 년간 사랑받던 동전은 상업의 발달로 점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금 세공업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지폐 이야기와 금본위제, 그리고 그것이 폐지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세계 최초로 지폐를 사용한 중국인 | 금 세공업자가 만든 최초의 지폐 | 차라리 우리가 은행을 만들고 만다 | 지폐를 금과 바꿔 드려요 | 굿 바이! 금 | 돈의 발행과 신용 | 미국이 달러를 펑펑 찍어도 버티는 이유 4장: 자본주의의 탄생 산업 혁명으로 자본가와 노동자가 생겨나고 시민 혁명으로 그 관계가 고착되는 과정, 식민지를 넓히고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해 가는 자본주의의 속성과 그 반발로 일어난 사회주의 혁명과 실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본주의의와 공산주의 | 자본주의의 탄생 | 부활한 돈 | 상인과 손을 잡은 국가 | 더 많은 물건이 필요해! | 식민지와 자본주의 | 화가 난 노동자들 | 마르크스가 예언한 공산주의 | 사회주의는 왜 실패했을까?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서로를 받아들이다 5장: 돈의 가격, 이자와 환율 돈을 사용한 대가로 치르게 되어 있는 이자와 은행의 속성, 그리고 수출과 수입에 중요한 잣대이자 국내외 경제를 요동치게 만드는 환율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왜 이자가 줄까? | 지급 준비율이 뭐야? | 은행 이자율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은행은 왜 파산할까? | 이자에 얽힌 은행의 역사 | 일본의 돈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은행 | 환율이 뭐지? | 환율의 변화와 국가 경제 | 환율 전쟁 6장: 미래의 화폐 오늘날 새롭게 등장하여 활발하게 쓰이고 있는 전자 화폐와 지역 화폐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미래의 화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화폐의 먼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인류가 계속해서 물건을 만들고 그 물건을 거래하는 한 화폐는 계속 존재할 것임을 낙관하며 마무리하고 있다. 점점 보이지 않는 돈 | 주목받는 전자 화폐 | 지역 화폐 | 미래의 화폐는 어떤 모습일까?
엄마가 시장을 좋아하는 까닭은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이혜영 지음, 최원선 그림 / 200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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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동요,동시
이혜영 지음, 최원선 그림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위한 동시집으로, 모두 60편의 동시가 담겼다. 각 장의 왼편에는 동시를, 오른편에는 그 동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생각을 흡사 아이들에게 말이라도 붙이는 듯 친근한 어투로 써 놓았다. 동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한편, 동시를 쓰고 느끼는 감성을 전해주는 메모들이다. 엄마와 함께 시장 보는 일, 빨간 신호등일 때 길을 건너는 일, 손가락에 상처가 난 일 등 아주 작은 일을 소재로 하지만, 그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읽는 아이들이,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이렇게 느낄 수도 있구나'라고 동시의 기초가 되는 상상력을 배울 수 있을 듯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마치 아이가 지은 동시처럼 다정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장점이다.쉬는 시간, 교실보다 더 시끄러운 시장물건을 건네 주는투박한 손사들고 오는 것보다가슴에 담고 오는 것이 많아서엄마는 시장이 좋대요. - 본문 중에서
기탄 수학 E단계 2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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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지은이)
채소 전쟁
국민서관 / 필립 베르트랑 지음, 이정주 옮김 /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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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명작,문학
필립 베르트랑 지음, 이정주 옮김
'르 몽드' 지의 시사 만화가였던 필립 베르트랑의 작품. 풍자적인 그림과 글로 지은 한편의 우화이다.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서로 미워하는 채소들, 탁상공론만 펼치는 학자들, 문제 해결은 뒷전이고 책임만 회피하려는 정치인들 등이 등장하여, 또 다른 이야기를 풍자한다. 자칫 심각하거나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오소리, 닭, 토끼와 같은 동물과 아이들이 싫어하는 당근, 파, 양파 등의 채소를 등장시켜 발랄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러나 책장을 덮은 후에는 전쟁이나 평화와 같은 현실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도록 이끄는 작품이다.한밤중의 추격전 찡그린 얼굴의 채소들 무 특공대의 야간 습격 엉망진창이 된 채소밭 어쩌고저쩌고 이러쿵저러쿵 채소학자 회의 최후의 한 방 버섯 평화 유지군 채소 군대 연구집이 책은 ‘르 몽드’ 지의 시사 만화가였던 필립 베르트랑의 작품으로, 풍자적인 그림과 글이 돋보이는 기발하고 재치 있는 한편의 우화라고 할 수 있어요. 자칫 심각하거나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오소리, 닭, 토끼와 같은 동물과 아이들이 싫어하는 당근, 파, 양파 등의 채소를 등장시켜 발랄하고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 안에는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서로 미워하는 채소들, 탁상공론만 펼치는 학자들, 문제 해결은 뒷전이고 책임만 회피하려는 정치인들 등이 등장하여, 또 다른 이야기를 풍자하고 있지요. 그래서 긴 채소와 둥근 채소의 전쟁 속에 푹 빠져 있다가도, 책장을 덮은 후에는 전쟁이나 평화와 같은 현실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꼭 총대를 메고 싸우는 것만이 전쟁이 아니랍니다. 아이들도 또래 아이들과 서로 미워하고 싸우며 날마다 작은 전쟁을 벌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크고 작은 다툼과 분쟁이 일어납니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이《채소 전쟁》을 통해 우리 삶 곳곳에서 마주치게 되는 갈등과 다툼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땅거미가 지고, 다시 비가 내렸어요. 시민들은 서둘러 집에 돌아가어요. 그리고 창문에 달린 커튼 뒤에 숨어 채소들이 싸우는 걸 쳐다보기만 했어요. 누구도 나서서 막을 수는 없었거든요. 길마다 시끄럽게 싸우는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파르스름하게 머리를 깎은 무 특공대가 고래고래 욕을 퍼부으며, 허겁지겁 도망치는 강낭콩 꼬투리의 정찰대의 뒤를 쫓았어요.p23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성어
파란정원 / 한날 (지은이)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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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
외국어,한자
한날 (지은이)
맛있는 공부 38권. 일상에서 자주 쓰이고 중학생·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도움이 되는 사자성어만 골라 쉬운 설명과 함께 담겨 있다. 또한, 찹이와 친구들이 사자성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일상 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예시로 하여 더욱더 쉽게 이해하고 바로 응용할 수 있게 한다.ㄱ/ㄴ/ㄷ 01 각주구검 02 감탄고토 03 갑론을박 04 견원지간 05 결자해지 06 경거망동 07 고군분투 08 교우이신 09 구사일생 10 궁여지책 ㅁ/ㅂ 21 만시지탄 22 만장일치 23 명불허전 24 목불식정 25 목불인견 26 무아도취 27 묵묵부답 28 문전성시 29 박학다식 30 반신반의 ㅅ/ㅇ 41 산해진미 42 설왕설래 43 속전속결 44 솔선수범 45 시시비비 46 시종일관 47 심기일전 48 십시일반 49 아연실색 50 어불성설 ㅈ/ㅊ 61 자승자박 62 전광석화 63 전대미문 64 전전긍긍 65 절차탁마 66 점입가경 67 주경야독 68 지지부진 69 진수성찬 70 진퇴양난 ㅌ/ㅍ/ㅎ 91 호가호위 92 호사다마 93 호언장담 94 호연지기 95 혼연일체 96 확고부동 97 회자정리 98 횡설수설 99 후안무치 100 후회막급고군분투하던 사자성어가 일사천리로 재미있게! 네 자의 한자로 이루어진 말인 사자성어는 말속에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어요. 그러나 이해가 쉽지 않아 그 의미를 깨우치기 힘들고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지요. 이럴 땐 찹이와 친구들을 불러 보세요. 쉽고 재미있게 사자성어가 머릿속으로 쏙~ 들어올 거예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성어 고군분투하던 사자성어가 일사천리로 재미있게! 속담처럼 그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사자성어는 뜻이 보이지 않아 들어도 어렵고, 뜻을 알아도 익숙하지 않아 쉽게 잊게 돼요. 또, 아무리 고군분투하며 힘들여 외우려 해도 머릿속에 쉽게 남지 않고 금방 사라져 버려요. 그래서 사자성어는 자주자주 펼쳐 보며 사자성어에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그럼 사자성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럴 땐 찹이와 친구들을 불러 보세요. 내 일상이 그대로 담긴 재미있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어려운 사자성어가 일사천리로 술술 읽힐 거예요. 처음에는 다른 나라 말처럼 어렵기만 하던 사자성어가 한 번, 두 번 반복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입에서 툭 튀어나올 거예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성어》에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고 중학생·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도움이 되는 사자성어만 골라 쉬운 설명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또한, 찹이와 친구들이 사자성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일상 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예시로 하여 더욱더 쉽게 이해하고 바로 응용할 수 있게 합니다.
쿵쾅! 쿵쾅!
다섯수레 / 제니스 롭 지음, 이수영 옮김 / 200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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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자연,과학
제니스 롭 지음, 이수영 옮김
어린이들이 주위의 사물들이나 가까운 경험들을 통해서 인체의 여러 원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뼈가 무슨 일을 하는지, 딸꾹질은 왜 하는지, 심장은 왜 쿵쿵 뛰는지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명한 과학자들의 이름을 애칭으로 빌린 동물들이 등장해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각각의 질문들에 대한 답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실험을 직접 하거나, 어린이가 스스로 몸을 움직이면서 깨우칠 수 있도록했다. 구하기 힘든 실험도구나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어린이들이 몸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3
미래엔아이세움 / 흔한남매 (원작), 노지영 (글), 도니패밀리 (그림), 흔한컴퍼니, 정재형 (감수)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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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흔한남매 (원작), 노지영 (글), 도니패밀리 (그림), 흔한컴퍼니, 정재형 (감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며 교과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이다. 흔한남매와 함께 어드벤처 곳곳에 담긴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웃음은 물론이고, 교과와 연계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호러 빌리지 모험을 마친 뒤, 자동차를 타고 돌아가던 흔한남매. 그런데 갑자기 자동차가 우주선으로 변신해 하늘로 솟아오르고 만다. 잠시 후 달에 착륙한 흔한남매는 ‘달토’라는 토끼를 만나고, 달토는 매일매일 악당 ‘블랙홀’에게 바칠 떡을 만드느라 지쳤다며, 블랙홀을 무찌를 수 있는 ‘수수께끼 떡’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프롤로그 하늘로 솟은 흔한남매?! 8 제1화 수수께끼 떡이 필요해! 수수께끼 교과 지식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달 제2화 부서진 행성의 조각들 수수께끼 교과 지식 거대한 천체의 모임 태양계 제3화 반짝반짝 은하수 길 수수께끼 교과 지식 반짝반짝 별들로 이루어진 우리은하 똑똑해지는 수수께끼 1 제4화 꽁꽁! 얼음 행성 수수께끼 교과 지식 지구의 자전과 공전 똑똑해지는 수수께끼 2 제5화 최후의 대결 수수께끼 교과 지식 우주의 모든 물질을 흡수하는 블랙홀 수수께끼 그림자 퀴즈 에필로그 이상한 사파리 154수수께끼로 배우는 교과 지식 학습 만화!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며 교과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입니다. 흔한남매와 함께 어드벤처 곳곳에 담긴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웃음은 물론이고, 교과와 연계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펙터클한 수수께끼 모험 속으로 떠나 볼까요? 유튜브 257만 구독 돌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 ‘흔한남매’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257만 명, 누적 조회 수가 31억 회를 넘어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흔한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상황극, 콩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 내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탑승할 놀이 기구는 우주를 탐험하는 ‘수수께끼 우주선’입니다. 호러 빌리지 모험을 마친 뒤, 자동차를 타고 돌아가던 흔한남매. 그런데 갑자기 자동차가 우주선으로 변신해 하늘로 솟아오르고 맙니다! 잠시 후 달에 착륙한 흔한남매는 ‘달토’라는 토끼를 만나고, 달토는 매일매일 악당 ‘블랙홀’에게 바칠 떡을 만드느라 지쳤다며, 블랙홀을 무찌를 수 있는 ‘수수께끼 떡’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몰입감을 높이는 스펙터클한 만화!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3권에서는 신기한 외계 생명체들이 가득한 우주 공간을 탐험하는 흔한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흔한남매는 달에 사는 토끼 ‘달토’를 블랙홀로부터 구하기 위해 각 행성을 돌아다니며 수수께끼 미션을 풀지요. 매번 유쾌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스펙터클한 만화로 만나 보세요. 상식이 가득한 알쏭달쏭 수수께끼! ‘반짝이는 빛이 가득한데, 내 맘대로 몸이 잘 움직이지 않는 곳은?’, ‘판소리를 잘하는 행성은?’ 등 만화 중간중간 수록된 웃음이 터지는 수수께끼를 풀어 보세요. 사고력과 창의력이 길러질 뿐만 아니라 교과 상식도 배울 수 있답니다. 교과와 연계된 풍부한 정보! 각 화 뒷장에는 교과 키워드를 담은 수수께끼 교과 지식과 똑똑해지는 수수께끼 페이지를 수록했습니다. 초등 과학 5학년 1학기 3. 태양계와 별, 6학년 1학기 2. 지구와 달의 운동에 수록된 ‘달의 위상 변화’, ‘태양계의 구성’, ‘지구의 자전과 공전’ 등 초등 교과와 연계된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생활 1) 고대 그리스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주니어김영사 / 비비안 쾨닉 글, 고낙준 그림 / 200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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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역사,지리
비비안 쾨닉 글, 고낙준 그림
지금부터 2500년 전, 그리스 사람들은 넓고 푸른 바다를 발판 삼아 아주 강한 나라를 세웠답니다. 그들은 올림포스산에 사는 열두 신이 자신들을 도와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신들의 노여움을 사지 않기 위해 착하게 살았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어린이들은 이런 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답니다. 특히 영웅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의 모험담을 들을 때면, 주먹 쥔 손에는 땀방울이 맺혔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탄성이 흘러나왔지요. 그러면서 영웅들을 본받아 지혜롭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장차 용감하고 훌륭한 전사가 되어 전쟁에 나가는 꿈을 꾸면서 말입니다.옛날 옛날에 시집 가는 날 엄마가 되고 싶은 페넬로페 아기의 탄생 이옥소스의 궁금증 어린 시절의 하루하루 노예 소녀 에우독시아 아프면서 크는 아이들 어부의 딸 클리오 학교 생활 도공의 아들 코드로스 큰 아이들의 학교 농부의 아들 텔레몬 축제는 즐거워 어린 사냥꾼 헥토르 스파르타의 어린이
어린이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3
휴머니스트 / 강민경. 박동욱. 박수밀. 정민 글, 조경규 그림 /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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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외국어,한자
강민경. 박동욱. 박수밀. 정민 글, 조경규 그림
만화를 읽으며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합니다.『살아있는 한자 교과서』의 공동 저자인 정민 교수 외 세 명의 박사들이 내용을 만들었습니다. 타임캡슐을 묻으러 울릉도에 가서 생긴 이야기입니다. 한 편의 이야기마다 6급에서 8급 수준의 한자 10개를 활용한 어휘를 배웁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중국과 우리 나라의 문화와 풍습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마다 마지막 장에 ‘상식을 키우는 재미있는 한자 여행’ 코너를 두어 특정 한자에 얽힌 이야기를 알차게 풀어 놓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
나라말 /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글 / 2009.03.25
18,000
나라말
논술,철학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이 10년의 연구와 3년의 집필 끝에 세상에 내놓은 국어교과서!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기존의 초등학교 국어 국정교과서가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의 세 권으로 구성되었던 것과 다르게 한 권에 모든 것을 담았다. 아이들의 일상생활이 녹아 있는 입말, 글말을 중심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을 통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영국, 호주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교육과정 등을 참고하여, 10년의 연구 과정을 거쳐 아이들의 지식 발달 단계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짜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뿐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쉽게 우리말을 가르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혼자 또는 여럿이서 말하고, 쓰고, 그리고, 만들고, 노래하고, 춤추고, 놀이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 활동들을 하면서 신나고 재미있게 우리말과 글을 익힐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에는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아이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춘 개성 넘치는 그림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문법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예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였다. 또한 글자를 전혀 모르는 아이들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국정교과서처럼 낱자를 한 달 동안 한꺼번에 배우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록으로 마련한 ‘쓰기 공책’에서는, 교과서에서 배운 낱자와 낱말을 또박또박 써 볼 수 있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낱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재밌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낱자와 낱말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별지에 점자를 실어 아이들이 점자를 읽게 해 봄으로써,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첫째 마당 1 보미네 집 2 학교 가는 길 3 보미네 교실 4 보미네 학교 5 쉬는 시간 6 학교 뜰 7 학교 운동장 8 교실 풍경 9 집으로 갈 시간 10 보미네 집 앞 둘째 마당 1 길을 잃었어요 2 꽃이 피었어요 3 눈으로 말해요 4 달님, 들어주세요 5 똥 똥 귀한 똥 6 ㄹ이 사라졌어요 셋째 마당 1 문을 열어요 2 비 오는 날 3 뿔이 생겼어요 4 재주 많은 손 5 쌀밥 보리밥 6 톡 톡, 무슨 알일까? 넷째 마당 1 뒤죽죽 박죽죽 잠나라 2 내 짝은 금 긋기 대장 3 춤을 추어요 4 왕코뻥코 5 탈 전시회 6 풀싸움 7 열 개의 해 다섯째 마당 1 재주 많은 네 형제 2-1 하나는 뭐니? 2-2 어디까지 왔니? 3 호랑이의 줄무늬는 왜 생겼을까? 4-1 송아지 낮잠 4-2 겨울 물오리 5 후다닥 기차 6 눈썰매장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낸 국어교과서! 현장에서 국어 시간에 국정교과서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교과서에 있는 문학 작품은 생명력을 잃은 것들이 많고, 아이들의 삶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울 내용과 바탕글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기계적인 훈련이 반복되어 공부의 재미를 잃게 만듭니다. 선생님들은 이런 답답함을 풀기 위해 대체 자료를 찾기도 하고,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교과를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정교과서’라는 하나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선생님들 스스로 안타깝게 느낀 점을 해소할 수 있는 또 다른 교과서를 꿈꾸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우리글]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생각이 모두 채워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말 우리글]은 새로운 사고의 틀을 보여 줄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만든 교과서를 가지고 전국의 모든 교사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이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선생님들 스스로 버무려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서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 첫길을 여는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교과서 또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앞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조금씩 다듬어 갈 것입니다. -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1.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통합하였습니다. 한 마당 안에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합하는 것이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고 배우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주제로 통합하여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을 해야 단순한 ...기능 훈련으로 끝나지 않고 제대로 말을 부리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아이들의 삶을 반영하였습니다. 국정교과서는 아이들의 삶보다는 언어 기능 중심으로 활동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아이들의 삶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삶이 바탕이 되어야 자기에게 의미 있는 말을 부려 쓸 수 있습니다. 3. 아이들이 글자 배우는 속도를 고려하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는 글자를 전혀 모르는 아이들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아이들은 1년 내내 낱자를 배우며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넉넉하게 표현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국정교과서처럼 낱자를 한 달 동안 한꺼번에 배우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45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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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수학동화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85화 그레이브 키퍼 07 86화 매그너스, 인간 편에 서다! 33 87화 맹인검객 57 88화 삽질 좀 하는 소녀 83 89화 카일, 비장의 카드를 뽑다! 109 90화 니힐을 잊어, 이데아! 137문제해결력, 추론 능력,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한 스토리텔링 수학의 선구자!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45 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수학도둑>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수학도둑> 시즌2에서는 기존에 익혀왔던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 '창의사고력', ‘의사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을 넘어 우리 생활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수리/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키우는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워크북>에서는 수학적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토론식 주제를 비롯하여 본문에서 제시한 이야기들과 관련된 의문점 또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의문점 등을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45권 교과 연계표>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콘텐츠]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생활 속의 수학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심화된 학습내용으로는 역사 속의 이야기와 더불어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과 원리 등을 이야기로 들려 드립니다. ★ 45권에 수록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① 문제와 문제해결이란? ② 문제해결의 네 단계란? ③ 문제해결 네 단계를 적용하기 ④ 문제유형과 좋은 문제란? ⑤ 문제해결 전략을 더 알아보기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참여공간 전문가를 통해 궁금한 수학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고, 편집부와 독자가 의견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①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 여박사님께 물어보세요! ② <수학도둑>을 통해 전하는 부모님 마음! ③ 이벤트 당첨자 ④ <수학도둑> 44권 앙케이트 결과! 4. 실력이 쑥쑥! 수학워크북 영역별·능력별 문제와 퀴즈 풀이 및 정답과 도도의 깜짝ox퀴즈와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① 도도의 깜짝OX퀴즈 ②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③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④ 수학도둑 워크북 5. 선물 팡팡! 책 속 이벤트 책 속에 있는 퀴즈의 정답을 엽서에 적어 보내면 추첨을 통하여 <수학도둑 46권>X2권을 드립니다!
나는 바람이다 4
비룡소 / 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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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97권. 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첫 해양소년소설이다. 매번 다양한 주제, 새로운 시도로 우리 동화의 가능성과 외연을 넓혀오고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바다 저 멀리, 그것도 현재가 아닌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려 지금껏 어린이 독자들이 만나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이고도 드넓은 바다 세상을 펼쳐낸다. 평생 고향 땅 백리 밖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던 조선의 아이 해풍이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목숨을 건 결과,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1. 남는 자와 떠나는 자 2. 해적의 친구 3. 동인도 회사의 비밀 4. 갈림길 5. 하루 부인의 눈물 6. 기습과 역습 7. 외로운 망그로브 작가의 말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상륙하다 ■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그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 우리 시대의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시리즈 2부 3권 『바타비아의 소년 해적』, 4권 『동인도 회사의 비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동화작가 김남중은 2004년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고『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이 말하듯 발표하는 작품마다 아동문학 문단의 주목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총 11권으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다. 조선을 벗어난 세계, 그것도 17세기의 바다에 눈을 돌려 독자들이 지금껏 만나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의 세계를 담아내었다. 작가는 17세기 중반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홀란드(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던 하멜은 여수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뒤 조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서 이른바『하멜 표류기』로 불리는 조선 안내서를 출간해 유럽 전역에 조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한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 이라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시작되었다. 평생 고향 땅 백리 밖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던 조선의 아이 해풍이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목숨을 건 결과,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 1부에서는 해풍이가 여수의 작은 마을을 떠나 하멜 일행과 함께 일본 나가사키로 건너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2부에는 좀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 해풍이의 세계일주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에 해당되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에서는 하멜과 헤어져 외톨이가 된 해풍이가 동인도 회사의 무역선을 타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도착하고, 4부와 5부에서는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조선으로 돌아오는 해풍이의 대모험을 담을 예정이다. ■ “그냥 해 볼래요. 그래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잖아요.” 남해안 여수의 작은 마을에 살면서 백 리 밖 세상을 모르던 해풍이에게 바다는 아버지를 삼킨 미지의 세계일 뿐이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해풍이는 오래전부터 같은 마을에 살고 있던 하멜 일행을 따라 나선다. 그들은 조선을 탈출해 일본 나가사키로 가는 배에 몸을 싣게 되고 해풍이는 낯선 일본 땅 나가사키에서 아버지 생존 소식을 듣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해풍이는 조선으로 돌아가는 대신, 하멜과 함께 나가사키를 떠나 미지의 땅 홀란드를 향해 출발한다. 해풍이와 하멜 일행을 태운 배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닿는다. 현재의 자카르타인 바타비아에는 당시 하멜이 소속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아시아 무역을 관리하는 지역본부가 있었다. 동인도 회사는 바타비아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무역을 활발하게 펼쳤고 인도네시아는 결국 1949년까지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번에 출간된 3권과 4권에는 하멜 일행이 속한 동인도 회사와 바타비아가 있는 자바섬을 다스리던 마따람 왕국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중간에서 어느 쪽에 설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이방인 아이 해풍이의 눈에 비친 적도의 세상이 그려진다. 유럽의 동인도 회사가 장악한 아시아의 바다라는 독특한 소재에, 열대의 낯선 밀림에 떨어진 해풍이의 숨 막히는 모험, 그리고 무역을 핑계로 침략당하는 인도네시아 왕국 사람들의 투쟁이 더해져 긴박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당시 자바섬의 정국, 동인도 회사의 영향력, 동인도 회사로부터 자유를 갈구하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투지, 그러면서 또 고향 땅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온갖 경험들 속에 서서히 자신의 미래와 조선의 미래까지 내다보는 해풍이의 성장은, 키보드로 모든 것을 알아 낼 수 있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결정하는 해풍이의 담력과 용기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려고 몸 사리다가 결국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하는 우리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 발로 뛰는 취재와 연구를 통해 일구어낸 해양 동화 『나는 바람이다』1부를 쓰기 위해 한국 최대 범선인 코리아나를 타고 여수에서 나가사키까지 바닷길을 직접 항해하며 취재했던 작가의 노력은 2부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자카르타로 날아가, 바타비아의 옛 자취와 흔적을 쫓아, 해풍이가 실제 겪을 법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사실적인 고증 위에 살려 놓았다. 주인공의 발자취를 그려내기 위해 현지를 샅샅이 취재하는 작가의 열정은 3부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암스테르담에 이른 해풍이를 그려내기 위한 네덜란드 취재가 이미 완료 되었고, 이후에는 서인도 회사와 스페인, 멕시코와 태평양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해풍이는 일본에서 한 달이나 걸려 바타비아에 왔는데, 아직도 유럽까지는 열 달 가까운 뱃길이 남아 있다. 유럽에 가도 겨우 절반이 끝날 뿐, 되돌아가기 위한 모험이 또 다른 바다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자카르타에서 해풍이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인도네시아를 만났다. 한때 전 세계의 보물창고였던 나라, 그래서 수 세기 동안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인도네시아의 슬픈 역사, 결국은 독립을 쟁취한 용감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보며 나는 해풍이에게 말을 건네고 싶었다. 네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어. - 「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 동네 별별 가족
아르볼 / 최은영 (지은이), 김정진 (그림) /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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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명작,문학
최은영 (지은이), 김정진 (그림)
아르볼 생각나무 시리즈. 은우가 가족, 친구, 이웃 사람들과 겪은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읽기책이다. 동화 사이사이에 다양한 가족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확대 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해 온 원인과 다문화 가족이 등장하는 이유부터 한 부모 가족, 재혼 가족, 입양 가족, 조손 가족, 동거 가족의 뜻과 특징, 일인 가구나 셰어 하우스 같은 새로운 가족 형태, 우리나라의 특수한 가족인 이산가족과 북한 이탈 주민 가족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할 정보를 함께 담아 더욱 유익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동화 작가의 쉬운 설명과 시각 자료를 담아, 여러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는 이유와 특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은우네 집 12 가족의 크기가 작아졌어요 회오리바람 28 문화와 국적이 달라도 사랑해요 나의 실수 46 엄마와 아빠 중 한 분과 살아요 입양은 안 돼! 62 마음으로 낳은 아이예요 마음이 흔들 76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와 살아요 선생님이 좋은걸 92 결혼하지 않아도 가족이에요 일인 가구와 셰어 하우스 가족이니까 112 이산가족과 북한 이탈 주민 가족아빠와 단둘이 사는 서윤이, 부모님이 맞벌이인 태민이는 집에 혼자 있는 날이 많아 대가족인 은우를 부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던 은우네 집에 회오리바람이 몰아친다. 고모가 신랑감으로 아이 있는 외국인을 데려와서 그렇다. 은우의 가족들은 왜 고모의 신랑감을 못마땅해할까? 고모 이야기를 전해 들은 서윤이는 왜 토라졌을까? 시리즈 소개 아르볼 생각나무는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 창의적인 소재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 동네 별별 가족》은 은우가 가족, 친구, 이웃 사람들과 겪은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읽기책입니다. 이런 가족 저런 가족, 형태는 달라도 다 가족이에요! 아빠와 단둘이 사는 서윤이, 부모님이 맞벌이인 태민이는 집에 혼자 있는 날이 많아 대가족인 은우를 부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살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던 고모가 신랑감을 데려오면서 평화롭던 은우네 집에 회오리바람이 몰아친다. 신랑감이 아이 있는 외국인이라고 할아버지가 반대하고 할머니와 아빠도 한숨을 푹 쉰다. 답답한 은우가 단짝 서윤이에게 이야기를 전했는데, 서윤이는 오히려 토라져 버린다. 게다가 엄마는 얄미운 영빈이를 입양할 생각을 하고, 학원에서는 은우가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 가족 문제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별별 가족 문제로 은우의 머릿속은 뒤죽박죽이 되는데……. 가족 다양성, 왜 알아야 할까? 가족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그런 만큼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가족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다루지요. 가족은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확대 가족이 대부분이던 농경 사회에 비해 현대 사회에는 다문화 가족, 한 부모 가족, 재혼 가족, 입양 가족, 조손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뉴스나 기사에서 가족과 관련된 여러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접할 수 있게 됐고, 사회 교과서에도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시사적교육적으로 중요한 주제로,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지요. 한집안, 한동네 안에도 다양한 가족이 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은우도 그래서 뜻하지 않게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요. 《우리 동네 별별 가족》은 ‘가족 다양성’을 주제로 한 동화입니다. 은우가 가족 및 동네 사람들과 겪는 사건을 통해, 한집안이나 동네에도 다양한 가족이 존재한다는 점을 알려 주지요. 내가 속한 가족뿐 아니라, 이웃이 속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동화 안에는 확대 가족인 은우, 핵가족이자 맞벌이 가정인 태민이, 한 부모 가족인 서윤이, 조손 가족인 영빈이, 동거 가족인 수연 선생님이 등장합니다. 아이가 있는 외국인과 결혼하려는 은우 고모 이야기는 다문화 가족, 재혼 가족과 관련이 있지요. 조손 가족인 영빈이가 할아버지마저 잃으면 데려와서 키울까 고민하는 엄마를 통해서는 입양 가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 주인공이 겪는 사건과 고민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가족에 관한 정보 《우리 동네 별별 가족》은 동화 사이사이에 다양한 가족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확대 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해 온 원인과 다문화 가족이 등장하는 이유부터 한 부모 가족, 재혼 가족, 입양 가족, 조손 가족, 동거 가족의 뜻과 특징, 일인 가구나 셰어 하우스 같은 새로운 가족 형태, 우리나라의 특수한 가족인 이산가족과 북한 이탈 주민 가족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할 정보를 함께 담아 더욱 유익합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동화 작가의 쉬운 설명과 시각 자료를 담아, 여러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는 이유와 특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역사적인 날이다. 자기 인생에 결혼은 절대 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던 고모가 자그마치 예비 고모부를 인사시키러 오는 날이니까.- <은우네 집> 중에서 “너희 고모 아니라서 괜찮다는 거지?”내 목소리가 날카로워졌다. 서윤이가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입을 열었다.“아이가 있는 사람은 다시 결혼하면 안 되는 거야?”“뭐라고?”나는 눈을 세모나게 뜨고 서윤이를 보았다. 서윤이가 얕게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렸다.“우리 아빠는 평생 혼자 살아야겠구나…….”- <나의 실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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