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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감탄하는 우리 온돌
마루벌 / 최준식 지음, 고정순 그림 / 2010.08.13
11,000원 ⟶ 9,900원(10% off)

마루벌사회,문화최준식 지음, 고정순 그림
자랑스런 우리문화 5권. 그동안 우리가 어물어물하는 사이 일본이나 독일이 온돌 관련 기술을 세밀히 연구 발전시켜왔다.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온돌에서 생활하는 온돌 종주국으로서 온돌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온돌이 얼마나 어떻게 훌륭한지 알려주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하겠다. <세계가 감탄하는 우리 온돌>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온돌의 구조와 역사 등을 그림과 더불어 이야기해주고, 우리 조상의 지혜와 문화에 자부심을 갖게 해준다.가장 이상적인 난방 시스템, 우리 온돌 엄마, 한의사와 의사의 차이는 뭐예요? 건강에 좋고 에너지 사용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온돌 우리는 조상 대대로 이어오던 생활방식을 거의 버리고 서양식으로 살고 있다. 한옥에 사는 사람이 많지 않고 한복을 입고 생활하는 사람 역시 보기 드물다. 대부분 아파트나 네모난 모양의 서양식 집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변화 속에서도 한국인이 고집하는 관습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온돌이다. 아무리 초현대식 호화 아파트를 지어도 난방은 모두 온돌, 바닥 난방으로 하고 있으며, 집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벗는다. 시간이 흘러도 온돌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온돌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신발을 벗으니 발이 편하고, 집안이 청결하며, 발이 따뜻하고 머리가 시원하니 건강에 좋다. 따끈한 바닥에 몸을 지지는 것은 병원 물리 치료실에서 받는 적외선 치료보다 더 효과가 좋다. 이것은 동양 의학, 서양 의학에서 이미 명백하게 밝혀진 사실이다. 또, 에너지 사용 측면에서도 온돌은 경제적, 효율적이다. 온돌은 구들에 열을 저장해서 오래 두고 쓰는 축열식 난방법이고 서양 난방법은 어느 것이나 모두 일시적이다. 인류가 발명한 소각로 중 가장 과학적인 온돌 온돌의 구조는 매우 과학적이며 인류가 만든 최고의 소각로이다. 잠시 시간을 내어 온돌의 난방법을 공부해보면, 우리 조상이 얼마나 불을 자유자재로 잘 다루는 사람들이었는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또, 굴뚝을 집 바깥 멀리 둔 것은 온돌 난방법의 우수한 점의 하나다. 세계 여러 건축물 중 굴뚝이 등장한 것은 18세기 즈음인데, 한옥은 그보다 먼저 굴뚝이 등장했다는 부분에서도 조상의 뛰어난 지혜를 엿보게 한다. 세계를 덥히는 우리 민족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 세계가 21세기에 들어 지구 자원과 에너지의 한계와 고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면서 온돌 난방법의 우수성에 눈을 돌리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지어지는 신축 주택의 50% 이상에 온돌이 설치되었으며, 미국 내 온돌 시장도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다. 온돌을 체험한 서양인, 중국인, 일본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온돌의 쾌적함에 매료되고 만다.
이선비, 지도를 그리다
아이세움 / 세계로, 황문숙 (지은이), 김도연, 정인애 (그림) / 2019.04.15
13,000원 ⟶ 11,70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세계로, 황문숙 (지은이), 김도연, 정인애 (그림)
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 10권. 주인공 이선비가 임금의 명을 받아 삼남 지방의 비 피해 상황을 조사하러 떠난 길에서 재야에 묻혀 있던 지도 장인 예원의를 만나 조선 최고의 지도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이야기 구조 속에 역사 지식을 절묘하게 녹여,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지도와 지도의 종류, 우리 옛 지도의 역사, 조선 후기 지도 발달사와 조선 시대 최고의 지도 장인, 꼭 알아야 할 조선 시대 지도, 그리고 조선 시대 주요 10대 도로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비를 멎게 하소서 6 지도란 무엇일까? 22 지도 때문에 길을 잃다 24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지도를 만들었을까? 48 문경새재를 넘다 52 조선 시대 최고의 지도 장인은 누구일까? 82 첩자로 몰린 예원의 86 꼭 알아야 할 조선 시대 지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10 조선 최고의 지도가 완성되다 114 조선 시대에는 어떤 도로가 나 있었을까? 144 세계로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지도 이야기 148옛 지도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길고 긴 장마 후, 임금님의 명을 받아 비 피해 상황을 조사하러 떠난 이선비! 비변사에서 얻은 지도를 들고 돌쇠와 함께 가장 먼저 충청도로 향하지만, 잘못된 지도 때문에 자꾸만 길을 잃고 말아요. 그러다 우연히 지도 장인 예원의를 만난 이선비는 예원의가 만들고 있는 지도를 보여 달라고 조르지만, 예원의는 차가운 표정으로 단칼에 거절합니다. 과연, 이선비는 이 험난한 비 피해 조사를 무사히 조사를 마칠 수 있을까요?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옛 지도와 조선을 관통했던 옛길에 대해 알게 되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저절로 익숙해질 것입니다. 서울 대치동에서 명성이 높은 역사 논술 토론 전문 학원인 ‘세계로’선생님들의 십여 년 노하우를 담아,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집필한 역사 동화입니다. 지도와 옛길로 알아보는 조선 시대의 역사 잘 모르는 지역을 찾아갈 때, 어떤 지역을 미리 알아보고자 할 때 우리는 지도를 봅니다. 아마, 이선비가 살았던 조선 시대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이렇듯, 지도란 땅 모습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평면 위에 여러 기호를 사용해 그림으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지도를 만들었을까요? 우리는 왜 지도와 옛길을 알아야 할까요? 우리 역사 속에서 지도는 오래전부터 만들어져 왔습니다. 지도는 영토와 주권의 범위를 알려 주는 동시에 통치를 위한 행정적인 목적으로도,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군사적인 목적으로도 이용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옛날, 지도가 필요했던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바로 이 책 《이선비, 지도를 그리다》에 등장하는 ‘예원의’의 말처럼, 백성들을 위해서도 지도는 필요했지요. 좋은 길이 만들어지면 백성들이 그 길로 편하게 나라 곳곳을 왕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보기에도 좋고 알아보기에도 쉬운 지도가 필요했습니다. 이렇듯 우리 지도와 조선 시대 옛길에는 우리 국토와 사람에 대한 조상들의 깊은 애정이 녹아 있습니다. 박물관에 남아 있는 소중한 우리 유물들처럼, 지도와 지리지 역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소중한 역사 기록이지요. 지도와 옛길을 알면 조상들이 우리 땅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떠했는지, 지도 한 장을 만들기 위해 축적해 온 조선 시대 과학 기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선비, 지도를 그리다》는 우리 지도와 옛길을 통해 조선 시대 역사를 짚어 보는 한편, 조선 후기 지도 발달사의 흐름과 옛 지도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이야기로 쉽게 배우는 조선 후기 지도의 발달사 산업화로 생활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불과 백여 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도 사극이나 전래 동화에서 알게 된 내용은 관심 있게 잘 기억하는데, 이는 이야기와 이미지로 인과 관계를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고학년이 되어 본격적인 역사 수업을 받기 전, 초등 저학년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역사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과서처럼 정형화되고 딱딱한 역사 책은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이야기를 들려주듯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알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선비, 지도를 만들다》는 주인공 이선비가 임금의 명을 받아 삼남 지방의 비 피해 상황을 조사하러 떠난 길에서 재야에 묻혀 있던 지도 장인 예원의를 만나 조선 최고의 지도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이야기 구조 속에 역사 지식을 절묘하게 녹여,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지도와 지도의 종류, 우리 옛 지도의 역사, 조선 후기 지도 발달사와 조선 시대 최고의 지도 장인, 꼭 알아야 할 조선 시대 지도, 그리고 조선 시대 주요 10대 도로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구성한 흥미진진한 동화와 유익한 정보, 풍부한 그림 좌충우돌 이선비의 이야기는 동화 작가가 만들어 낸 허구이지만, 오랜 시간 역사를 가르친 ‘세계로’ 선생님들의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개연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선비, 지도를 그리다》는 십여 년 넘게 초등학생들에게 역사 논술과 토론을 가르치고 있는 대치동 ‘세계로’ 학원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실제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만을 실었습니다. 그만큼 이야기와 정보글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학생들의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10권에서는 주인공 이선비와 새로운 등장인물 예원의가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며 지도의 쓰임에 대해 날카로운 의견들을 주고받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유익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를 읽고 나면, 어느새 조선 후기의 지도 발달사와 조선 시대의 유명했던 지도 장인들의 일화, 조선 후기 지도의 주요 특징들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지요. 또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 조상들이 들였던 갖가지 노력들을 어린이 독자들이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풍부하고 시원한 그림들을 곳곳에 배치해, 지금처럼 과학 기술이 발달하기 않았던 조선 시대에 좋은 지도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려우면서도 대단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탄탄한 정보 페이지를 실어, 초등학생들이 우리 역사 지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선비, 지도를 그리다》를 읽고, 아이들이 우리 옛 지도에 관심을 갖고 소중함을 깨달아 우리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주로 꿈을 쏘아 올린 우주 비행사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김선희 지음, 조수경 그림 / 2008.05.06
9,000원 ⟶ 8,1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생활,인성김선희 지음, 조수경 그림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시리즈의 첫 번째 권 <우주로 꿈을 쏘아올린 우주 비행사>는 '나도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은데,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주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등 아이들이 품는 우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 우주 비행사 선발 과정, 우주 비행사가 하는 일, 우주에서의 생활 등 우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안내한다. 무엇보다도 나만의 꿈을 마음에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우주 과학에 호기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풍부한 우주 상식’을! 이제 막 우주 비행을 마치고 온 우주 비행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어떨까요? 왜 우주 비행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는지,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주에서 생활할 때 힘든 점은 무엇인지, 우주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우주로 꿈을 쏘아올린 우주 비행사>는 ‘나도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은데,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주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등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에게 우주 비행사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동생에게, 조카에게 들려주는 듯한 재미있는 이야기는 매 페이지 펼쳐지는 다양하고 생생한 그림들과 함께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는 물론, 우주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의 흥미를 끕니다. 우주인이 되려면 신체 조건은 어때야 하는지, 우주인이 되는 과정은 아주 힘들다고 하는데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지, 우주에서는 어떻게 식사를 하는지, 목욕은 어떻게 하는지, 우주에서는 왜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는지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지요. 세계 최초의 우주인은 누구인지, 우주로 피자 배달을 간 이야기, 우주 관광 얼마면 될까? 등 재미있는 우주 에피소드들도 재미를 더합니다. 예전에는 ‘우주 비행사’라는 직업은 우리와 아주 먼 다른 나라의 이야기였습니다. 우주 비행사는 미국이나 러시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제2, 제3의 우주 비행사가 나올 것이고, 지금의 어린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에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만든 우주선이 저 넓은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것입니다. 이소연의 우주 탐험을 계기로 온 나라가 떠들썩해지면서 예전에는 생소했던 우주 비행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주란 어떤 곳인지, 우주 비행사는 무슨 일을 하는지 등 우주 과학에 호기심을 갖게 된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저 넓은 우주로 나가는 우주 비행사의 꿈을 키워주는 것은 어떨까요? (1)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책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가 있으면, 멋진 미래를 생각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꼭 되고 싶은 장래 희망이 있는 어린이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희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이지요. 시리즈는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여러 직업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그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또한 좋은 점뿐만 아니라, 힘든 점이나 어려움도 함께 소개하여 보다 생생하게 직업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2) 각 분야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넓혀 주는 책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에서는 직업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등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자기가 꿈꾸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음으로써 그 분야의 상식과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다양한 상식을 넓혀 주는 재미있는 ‘어린이 교양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아이들에게 쉽고, 친근하며, 재미있는 책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에서는 각 직업을 가진 어른이 등장해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친근하고 생생하게 정보를 줍니다. 아울러 매 페이지 펼쳐지는 재미있는 일러스트는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책의 내용 이제 막 우주 여행을 마치고 온 주인공은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 우주 비행사의 꿈을 꾸게 되었던 일을 떠올립니다. 텔레비전에서 머리통은 크고, 팔과 다리는 가늘고 긴 외계인이 지구 어린이와 손끝을 맞대는 장면을 보면서 ‘저 넓은 우주 어딘가에 분명히 생명체가 있을 거야. 언젠가는 그 생명체를 만나러 가야지.’ 하고 우주와 외계인에 대한 호기심을 무럭무럭 키워갔던 일을 말입니다. 이때부터 주인공은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꿈을 이루려면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야 하니까요. 드디어 우주인 모집 공고가 나고, 온갖 시험과 정밀 신체검사를 거치면서 드디어 우주인으로 선발됩니다. 하지만 선발만 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어려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수중 무중력 훈련, 멀미 훈련, 생존 훈련 등 여러 힘든 훈련을 이겨낸 후에야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우주로 향합니다. 어렸을 적 우연한 계기로 우주 비행사를 꿈꾸던 주인공이 마침내 우주 비행사가 되어 우주에 다녀오는 이야기 속에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 우주 비행사 선발 과정, 우주 비행사가 하는 일, 우주에서의 생활 등 우주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만의 꿈을 마음에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치만점 저학년 수수께끼
글송이 / 도기성 지음 / 2009.02.15
8,500원 ⟶ 7,650원(10% off)

글송이교양,상식도기성 지음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수수께끼를 풀어 보세요. 상상력과 어휘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또 보너스 유머 퀴즈와 센스 퀴즈는 두 배의 웃음과 두 배의 행복을 전해 주지요. 지금부터 재치만점 수수께끼 세계로 떠나 볼까요?상상력 편 한 사람만 들어가도 만원이 되는 곳은? 하늘에서 싸는 똥은?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것은? 낮에는 꽉차고 밤에는 텅 비는 것은? 깊은 골짜기에서 파리 불며 나오는 것은? 전진하면 지고 후퇴하면 이기는 것은? 만원 버스 안에서도 항상 앉아서 가는 사람은? 모두가 들어가기 싫어한느 방은? 소금을 가장 비싸게 파는 방법은? 늘 새 옷만 입고 폼 재는 것은? 쓸수록 자꾸 늘어만 가는 것은? 두드릴수록 칭찬받는 것은? 쓰기는 썼는데 읽을 수 없는 것은? 온 세상을 다 덮을 수 있는 것은? 매를 맞아야만 사는 것은? 내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쓰는 것은? 다리 두 개에 갈비뼈만 앙상한 것은? 날개는 있지만 맞아야 날아갈 수 있는 것은? 다리만 있고 발은 없는 것은? 태워도 태워도 연기가 안 나는 것은? 건드리기만 해도 혼이 나는 집은? . . .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피는? 한번 집에서 나오면 다시는 들어갈 수 없는 것은? 자는 자인데 잴 수 없는 자는? 추리력 편 병균 중에서 지위가 가장 높은 병균은? 일 년에 한 번 밖에 먹을 수 없는 것은? 씨앗도 안 뿌렸는데 저 혼자 나서 잘 자라는 것은? 먹기 싫어도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은? 사 오고도 못 사왔다고 하는 것은? 도둑이 들어와도 꼬리치는 개는? 두드려도 쉽게 열리지 않는 문은? 망쳐야 돈을 버는 사람은? 자나깨나 자기는 볼 수 없는 것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는 것은? 둘이서 평생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은? 실패하면 살고 성공하면 죽는 것은? 돈 주고 병을 얻어 가는 사람은? 아무리 많이 배워도 계속 배우라는 말을 듣는 사람은? 남이 버리는 것만 받아먹고 사는 것은? . . . 덤으로 준다고 해도 모두들 받기 싫어하는 덤은? 순에 쥐고 다니는 금은? 감을 수는 있어도 풀 수는 없는 것은? 응용력 편 상인들보다 농부들이 더 잘 파는 것은? 남이 먹어야만 고소한 탕은? 져야만 돈을 버는 사람은? 자루는 자루인데 아무것도 담을 수 없는 자루는? 언제나 말고 행동을 같이하는 사람은? 알 중에서 제일 무서운 알은? 파리는 파리지만 날지 못하는 파리는? 울면 안 되는 날은? 먹고 살기 위해서 배워야 하는 술은? 모으면 버리는 것은? . . . 찢어야 읽을 수 있는 것은? 때리고 훔쳐서 돈을 버는 사람은? 기러기를 거꾸로 하면 기러기, 쓰레기통을 거꾸로 하면?
독수리의 오시오 고민 상담소
봄볕 / 정유리 (지은이), 최미란 (그림)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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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명작,문학정유리 (지은이), 최미란 (그림)
새 학년 새 학기가 되고 시간이 좀 지났지만 구름이는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기 싫고 학교 가기도 싫다. 아이들끼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데 잘 끼지 못한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다 뭘 보고 깜짝 놀란다. 운동장에 처음 보는 이상한 건물이 들어서 있었던 것이다. 나무를 얼기설기 쌓아서 만든 커다란 새 둥지 같이 생긴 건물이었다. 곧이어 독수리 한 마리가 가방을 들고 운동장으로 걸어 들어왔다. 담임 선생님 말씀으로는 교장 선생님이 상담 선생님 요청 이메일을 잘못 보내는 바람에 사바나에서 사는 대머리 독수리가 상담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류가 생겼으니 돌아가 달라고 했지만 독수리는 그럴 수 없다고 했단다. 구름이는 독수리에게 관심을 가질 새가 없었다. 짝꿍 다솜이가 자기를 왜 싫어하는지 그게 제일 궁금했기 때문인데….사바나에서 온 독수리 9 내 친구, 독수리 26 사라진 독수리 44 독수리 구하기 대작전 55 돌아온 독수리 81 에필로그 89 작가의 말 94아무도 모르는 내 비밀을 어떻게 알았지? 초등학교 운동장에 난데없이 들어선 대머리 독수리의 오시오 고민 상담소! 고민 있는 아이들은 얼른 와 봐. 독수리가 한 방에 고민을 해결해 줄 거야! 고민 많은 아이들의 상담소 새 학년이 되어 새로운 반의 아이들과 친해지는 법은 매번 겪어도 늘 어려운 일이다. 처음부터 친구를 척척 잘 사귀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 세대가 바뀌고 또 바뀌어도 만고 진리에 가까운, 아이들의 최대 고민은 친구 관계일 것이다. 요즘은 학교마다 위클래스 상담 선생님이 따로 있다.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상담 선생님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마음 편히 위클래스 상담을 받으러 가기가 쉽지 않다. 자칫 문제아로 낙인찍힐 수도 있으니까 마음이 힘들어도 참는 아이들이 많다. 아이들은 누구에게 마음 편히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을까? 친구처럼 편한 상담 선생님은 없을까? 작가 정유리는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동화 《독수리의 오시오 고민 상담소》를 썼다. 구름이가 있는 학교에 친구처럼 반말 해도 되는 독수리가 상담 선생님으로 부임했다.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엮은 이상한 상담소에서 상담을 해 주는, 대머리에 깃털이 딱 하나 돋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독수리가 내 고민을 들어 준다고 한다. 얼른 가보고 싶지 않을까? 학교 운동장에 독수리의 오시오 고민 상담소 출현 새 학년 새 학기가 되고 시간이 좀 지났지만 구름이는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기 싫고 학교 가기도 싫다. 아이들끼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데 잘 끼지 못한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다 뭘 보고 깜짝 놀란다. 운동장에 처음 보는 이상한 건물이 들어서 있었던 것이다. 나무를 얼기설기 쌓아서 만든 커다란 새 둥지 같이 생긴 건물이었다. 곧이어 독수리 한 마리가 가방을 들고 운동장으로 걸어 들어왔다. 담임 선생님 말씀으로는 교장 선생님이 상담 선생님 요청 이메일을 잘못 보내는 바람에 사바나에서 사는 대머리 독수리가 상담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류가 생겼으니 돌아가 달라고 했지만 독수리는 그럴 수 없다고 했단다. 구름이는 독수리에게 관심을 가질 새가 없었다. 짝꿍 다솜이가 자기를 왜 싫어하는지 그게 제일 궁금했기 때문이다. 수업이 끝나고 구름이가 교실을 나와 운동장을 터덜터덜 걸어갈 때였다. 뒤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어이! 멋진 친구!” 하고 누가 불렀다. 구름이가 돌아보니 대머리 독수리가 있었다. 얼결에 상담소에 들어간 구름이는 자기도 모르게 친구를 못 사귀고 있는 자신의 문제를 독수리에게 털어놓았다. 독수리는 어른들처럼 뻔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이유도 없이 너를 싫어하는 애들 마음을 굳이 얻으려고 애쓸 필요가 있어? 물론 너를 괴롭히면 당당하게 이야기를 해야지. 그건 잘못된 행동이니까 하지 말라고!” 독수리는 사이다 발언을 툭툭 뱉어냈다. “세상은 넓고 친구는 많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 줄 친구들을 만나”라는 조언도 빠뜨리지 않는다. 구름이는 자기가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상담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친구 하자는 독수리가 너무 고마웠다. 구름이는 다음 날 용기 있게 다솜이에게 말을 걸었고 사소한 오해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독수리가 아니었다면 구름이는 혼자 고민하며 끙끙 앓기만 했을 것이다. 다솜이와 친해진 것도 모두 독수리 덕분이다. 독수리 구출 대작전 날이 지날수록 오시오 고민 상담소를 찾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졌다. 아이들은 독수리의 시원시원한 상담을 좋아했다. 독수리에게 선물을 주는 아이들도 많았고 독수리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아이들까지 생겨났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독수리가 사라졌다. 구름이는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 물었지만 뾰족한 답을 듣지 못했다. 독수리는 동물이니까 동물이 있어야 할 곳에 갔을 거라는 답만 들었다. 구름이는 오시오 고민 상담소가 곧 사라질 예정이라는 팻말을 보고 너무 속상했다. 독수리를 찾기 위해 인터넷으로 온갖 것을 다 검색해 봤다. 그러다가 다솜이와 함께 단서를 찾아 한마음 야생 동물 구조 센터로 독수리를 구출하러 갔다. 구름이는 완벽하게 독수리 구출 작전을 짰고 마침내 독수리를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독수리를 데리고 학교로 돌아온 구름이는 친구들과 함께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다. 독수리를 보고 당황한 교장 선생님에게 구름이는 당당하게 독수리가 자기들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독수리가 있다 해도 학업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구름이는 숫기 없는 자신을 이렇게 말 잘하는 친구로 만들어 준 것 역시 독수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마침내 구름이와 친구들은 교장 선생님을 설득하여 독수리와 함께 지내는 것을 허락받는다. 진심으로 들어 주고 따뜻한 말 건네기 상담자가 내담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내담자가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을 슬쩍 건드려 주는 것으로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부모는 자기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어렵고 부모의 욕망을 아이에게 투영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는 부모 외의 다른 이에게 더 쉽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다. 독수리의 해결책은 하늘 아래 새로운 답이 아니다. 아이들도 아마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잘 들어 주고 답도 명쾌하게 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독수리를 좋아한다. 개성 강하고 유머 있는 독수리 덕분에 오봉초등학교 아이들은 신나게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독수리를 진심으로 반겼고 함께 놀았다. 학교, 집, 학원만 오가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독수리는 속을 뻥 뚫어 주는 특별한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구름이의 변화도 눈에 띈다. 친구에게 자기 속내를 말하는 것도 잘 못하고, 숫기 없고 소극적이었던 구름이는 독수리 덕분에 교장 선생님에게까지 자기 의사를 분명히 말하는 아이가 되었다. 그리고 친구 독수리를 구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궁리하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아이가 되었다. 독수리는 구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응원과 환기가 되는 몇 마디만 해 주었을 뿐이다. 한 아이가 작은 용기를 낼 수 있는 데는 대단한 자극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독수리처럼 애정을 가진 이의 따뜻한 몇 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나는 바람이다 10
비룡소 / 김남중 (지은이), 강전희 (그림)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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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김남중 (지은이), 강전희 (그림)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 5부 10권 <태평양의 전설>, 11권 <우리들의 나라>가 출간되었다.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총 5부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이다. 2013년 1,2권을 시작으로 이번 5부까지 총 11권이 출간되었다. 특히 발로 뛰는 취재와 연구를 통해 일구어낸 해양 동화라 그 의의가 깊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기획은,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쿠바 멕시코, 태평양의 섬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나라를 직접 답사하며 취재하여 마침내 조선의 소년을 세계의 무대에 올려놓는 대서사를 만들어냈다. 문자 그대로 취재 거리만 지구 한 바퀴라 할 수 있으며, 원고지 4,500매, 사진 자료 6,000장, 삽화 400컷 등 독보적인 물량을 자랑한다. 그 물량만큼, 독자들은 지금껏 만나기 힘들었던 17세기의 대양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을 경험하게 된다.1. 바다 형제 호의 습격 2. 엘 파로 호의 역습 3. 배신자의 운명 4. 죽기 아니면 살기 5. 바다와 소년 6. 그곳에 사람이 있었다 7.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8.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 시대의 가장 용감한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국내 최초, 11권으로 이어지는 대하 역사 동화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드디어 완간! 지금까지 우리에게 이런 스케일의 동화는 없었다! # 2011년부터 기획 시작, 11권 완결까지 총 8년! # 원고지 약 4500매 # 400컷에 이르는 삽화 # 직접 발로 뛴 취재 여행의 거리, 지구 한 바퀴! # 등장인물만 50명!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 아이가 있었다면?에서 시작된 상상 1654년생 열세 살 해풍이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4년간의 대모험 모두가 행복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고 완성하다 여수를 떠나 일본 나가사키로, 인도네시아 바타비아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쿠바 아바나로, 멕시코 베라크루즈와 아카풀코로, 태평양의 섬들, 다시 바타비아를 거쳐 이젠 조선의 여수로……. ■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_ 우리 시대 힘있는 동화작가 김남중의 도전 “가 보면 알 수 있어.”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 5부 10권 『태평양의 전설』, 11권 『우리들의 나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총 5부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이다. 2013년 1,2권을 시작으로 이번 5부까지 총 11권이 출간되었다. 특히 발로 뛰는 취재와 연구를 통해 일구어낸 해양 동화라 그 의의가 깊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기획은,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쿠바 멕시코, 태평양의 섬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나라를 직접 답사하며 취재하여 마침내 조선의 소년을 세계의 무대에 올려놓는 대서사를 만들어냈다. 문자 그대로 취재 거리만 지구 한 바퀴라 할 수 있으며, 원고지 4,500매, 사진 자료 6,000장, 삽화 400컷 등 독보적인 물량을 자랑한다. 그 물량만큼, 독자들은 지금껏 만나기 힘들었던 17세기의 대양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을 경험하게 된다. 작가 김남중은 2004년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고,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만큼 내는 작품마다 아동문학 문단의 주목은 물론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강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묵직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새롭게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주민주항쟁을 동화로 녹여낸 『연이동 원령전』과 『기찻길 옆 동네』와 같은 작품으로 사회적 키워드를 다루는가 하면, 5학년 국어 교과서에서도 만날 수 있는 단편집 『자존심』으로 동화적 미학을 한껏 뽐낸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 중 하나인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실제로 자전거 여행을 자주하는 작가의 경험을 살려낸 이야기로, 독자들과 생생하게 호흡하기도 했다. 매번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시도로 우리 동화의 가능성과 외연을 넓혀오고 있는 김남중은 2011년부터 우리나라 아동문학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장대한 스케일의 역사 동화에 도전하여 마침내 그 끝을 완성했다. 집- 학교- 학원의 사이클에 일침을 가하듯 독자들을 드넓은 대양으로 초대한다. ■ 『나는 바람이다』의 시작 _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 1654년생 열세 살 해풍이, 모험을 시작하다.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바다 저 멀리, 그것도 현재가 아닌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렸다. 작가는 1653년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던 하멜은 1666년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뒤 네덜란드로 돌아가서 이른바 『하멜 표류기』를 출간해 유럽 전역에 조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이라는 작가의 상상에서 태어난 주인공 해풍이는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남중국해에서 대서양에 이르는 대양 항로를 따라 항해하는 모험을 택한다. 1654년생 열세 살 주인공 소년 해풍이가 1666년 하멜과 함께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로 떠나,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네덜란드, 서인도제도, 멕시코를 횡단해 태평양을 건너기까지,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는 4년 동안의 성장과 대모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모험의 정신 “뭐라도 일단 해 보는 거지. 그다음은 미리 걱정하지 말자.” “그냥 해 볼래요. 그래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잖아요.”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다. 가 본 사람과 가 보지 않은 사람이다. 가 본 사람은 후회하지 않고 가 보지 않은 사람은 후회한다. 해풍이는 후회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_ 본문 중에서 주인공 해풍이는 자기 자신에게 포기하지 말고 일단 해 보자며 끊임없이 속삭인다. 용기는 막무가내로 어떤 일을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과 역경이 닥쳐도 끝까지 이겨내겠다는 마음가짐을 우리는 용기라 부른다. 해풍이는 자신의 모험 속에 소년의 용기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망망대해, 언제 해적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르고, 서양인에게는 낯선 동양의 아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은 너무나 컸다. 하지만 해풍이는 그것을 고스란히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인다. ■ 올곧음, 연대의 가치 “더 이상 혼자도 아니었다. 가야 할 방향을 알고, 든든한 친구와 함께, 준비된 배를 타고 가는 항해였다.” _ 본문 중에서 4부까지는 해풍이가 조선을 떠나 더 넒은 세계로 나아가는 힘찬 몸짓이 속도감 있게 드러난다. 어느새 성장한 해풍이가 새롭게 눈뜬 세상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 그 심지가 좀 더 단단해지고 의로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난 속에서 꿋꿋이 앞길을 개척해가는 주인공 해풍이를 따라가는 동안 인생을 살아가는 ‘밝고 곧은 길’에 대해, 갈림길에서 선택해야 할 방향에 대해, 큰 결심을 위해 꼭 필요한 용기에 대해 독자가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이야말로 이 시리즈의 진정한 백미이자 가치라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않고, 나쁜 짓을 하지도 않고, 스스로 위험과 맞서서 빠져나온 여행이었다. 그 작고 확실한 행복을 해풍이도 선택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껏 헤쳐 온 바다와 그 바다 너머 세상이 해풍이에게 끊임없이 속삭이고 있었다. 아직 닻을 내릴 때가 아니라고, 지금도 바람이 불고 있다고.” _ 본문 중에서 ■ 평화의 마음 “노예 없이, 약탈과 전쟁 없이, 평화롭고 넉넉하게 살 수 있는 나라 해풍이의 섬은 그런 나라였다.“ “이제 네가 우리의 희망이다.” _ 본문 중에서 시리즈의 매 권들은, 비참한 역사적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옳고 바른 길을 가려고 하는 인물들을 뭉클하게 그려낸다. 큰 영웅들은 아니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자기가 딛고 있는 땅, 살고 있는 삶속에서 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등장인물들의 절박한 마음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일본에 끌려온 조선 도공들, 인도네시아에서 백성들을 억누르는 동인도 회사를 몰아내려는 왕자도, 아프리카에서 끌려와 노예의 삶을 사는 공주 코코도, 노예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목숨을 건 후안 신부도, 태평양 섬에서 백인들의 침략에 맞서 삶의 터전을 지켜내려는 원주민도, 모두 자신의 몫을 성실히 해내는 소금 같은 인물들이다. 해풍이를 비롯해 이야기 속 인물들 모두에게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이유와 상황이 존재하며 누구나 최선을 다하는 그 과정 속에 각자의 삶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 전체 줄거리 (1~11권) “이 긴 여행이 어디서 끝날지 모르지만 그저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갈 뿐이야.” 1부 17세기. 여수의 바닷가에 살며 백 리 밖 세상을 모르던 열세 살 해풍이는 폭풍에 밀려 바다 멀리 사라진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하멜 일행을 따라 일본 나가사키로 떠난다. 해풍이를 유럽으로 보내 서양의 정보를 알아내려는 모사(謀士) 기무라는 아버지가 바타비아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2부 해풍이는 일본을 떠나 중간 기착지인 인도네시아의 바타비아에 도착한다. 바타비아에는 하멜이 소속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지역 본부가 있어 아시아 무역을 활발하게 펼친다. 해풍이는 동인도 회사라는 거대한 서양 세력이 향료를 빼앗기 위해 인도네시아인의 삶을 어떻게 억압하는지 보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를 만나지만 자바섬을 다스리던 마따람 왕국과 동인도 회사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면서 해풍이는 한 쪽 편에 서기를 강요당하다가 아버지와 떨어져 네덜란드행 범선 튈프호에 강제로 태워지게 된다. 3부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육 개월의 항해 동안 해풍이는 괴혈병에 걸리고 대서양을 떠도는 유령선을 만나기도 한다. 도버해협을 지나며 영국해군과 포격전이 벌어지지만 네덜란드 해군의 도움으로 겨우 암스테르담에 도착한다. 해풍이에 이어 함께 조선을 떠났던 동인도 회사의 동료들도 네덜란드 땅에 발을 내딛는다. 괴물 같은 풍차와, 어마어마한 범선, 정밀한 세계 지도를 보게 된 해풍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동인도 회사는 조선에서 돌아온 선원들에게 급여를 적게 지불하려는 한편 무력으로 조선을 개항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그 와중에 해풍이는 네덜란드의 우수한 지도를 품에 품고 조선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한다. 때마침 13년 동안의 모험을 담은 하멜 표류기가 드디어 네덜란드에서 책으로 출간되고 유럽 전체에 큰 반향을 일으킨다. 그로써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세상의 끝 조선은 유럽인들이 꼭 손에 넣어야 할 보물이 된다. 해풍이는 동인도 회사가 코레아로 가기 위한 원정대를 꾸리고 무장 범선 코레아호를 출범시키려 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원정대의 출항을 막아야 하는 해풍이의 심정은 절박하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해풍이와 함께 네덜란드에 온 작은 대수는 조선에 남은 연인 해순이를 그리워하며 술에 빠져 살다가, 서인도 제도로 향하는 배로 끌려가게 된다. 작은 대수를 찾기 위해 해풍이는 조선으로 편하게 돌아가지 않고 지구 반대쪽 아메리카행 배를 타게 되는데…… 4부 암스테르담에서 서인도제도 쿠바로 향하는 몰런 호를 탄 해풍이, 술에 취한 채 납치되어 서아프리카행 에담 호를 탄 작은 대수는 서로를 걱정하지만 둘은 아득하게 멀어져 간다. 해풍이는 반드시 작은 대수와 함께 조선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작은 대수는 태평양 건너 아시아의 바타비아에 내려 주겠다는 유혹에 해적이 되어 해적선 바다 형제 호에 오르게 된다. 쿠바에서 만날 수 있었던 해풍이와 작은 대수는 또 한 번 길이 엇갈리게 되고, 공주에서 노예 신세가 된 코코를 만나게 된다. 코코와 함께 쿠바를 거쳐 멕시코에 도착한 해풍이는 작은 대수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다급해지지만 작은 대수의 소식은 묘연하기만 한데……. 이제 마지막 희망은 태평양 연안 아카풀코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배를 타는 수밖에 없다. 태평양을 건너려는 해풍이는 작은 대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5부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일단 태평양을 건너려는 해풍이의 여정이 그려진다. 해풍이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태평양을 횡단하여 마닐라로 가는 엘 파로 호에 오른다. 태평양 복판에서 해적선의 습격을 받는 엘 파로 호. 치열한 전투 중에 해적이 된 작은 대수를 만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만 전투는 무승부가 되고 둘은 다시 헤어지게 된다. 해적으로 오해받은 해풍이는 엘 파로 호에서 추방당해 부서진 보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떠돌며 먹을 것과 물도 없는 바다 한복판에서 생존을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친다. 별처럼 많은 태평양의 섬을 하나씩 건너 바타비아로 돌아온 해풍이는 하루 부인을 만난다. 배를 빌린 해풍이는 마침내 아버지와 함께 고향으로 향한다. 그리운 어머니와 누나와의 재회, 첫사랑 연수와의 해후. 어느새 당당한 청년이 된 해풍이와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대모험이 끝난 뒤 20여 년이 지나자 해풍이의 큰 꿈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나는 바람이다 11
비룡소 / 김남중 (지은이), 강전희 (그림)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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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김남중 (지은이), 강전희 (그림)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 5부 10권 <태평양의 전설>, 11권 <우리들의 나라>가 출간되었다.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총 5부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이다. 2013년 1,2권을 시작으로 이번 5부까지 총 11권이 출간되었다. 특히 발로 뛰는 취재와 연구를 통해 일구어낸 해양 동화라 그 의의가 깊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기획은,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쿠바 멕시코, 태평양의 섬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나라를 직접 답사하며 취재하여 마침내 조선의 소년을 세계의 무대에 올려놓는 대서사를 만들어냈다. 문자 그대로 취재 거리만 지구 한 바퀴라 할 수 있으며, 원고지 4,500매, 사진 자료 6,000장, 삽화 400컷 등 독보적인 물량을 자랑한다. 그 물량만큼, 독자들은 지금껏 만나기 힘들었던 17세기의 대양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을 경험하게 된다.1. 하루 부인의 투자 2. 돌아온다는 약속 3. 선물 4. 암호는 두 사람 5.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6. 우리들의 나라 작가의 말우리 시대의 가장 용감한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국내 최초, 11권으로 이어지는 대하 역사 동화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드디어 완간! 지금까지 우리에게 이런 스케일의 동화는 없었다! # 2011년부터 기획 시작, 11권 완결까지 총 8년! # 원고지 약 4500매 # 400컷에 이르는 삽화 # 직접 발로 뛴 취재 여행의 거리, 지구 한 바퀴! # 등장인물만 50명!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 아이가 있었다면?에서 시작된 상상 1654년생 열세 살 해풍이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4년간의 대모험 모두가 행복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고 완성하다 여수를 떠나 일본 나가사키로, 인도네시아 바타비아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쿠바 아바나로, 멕시코 베라크루즈와 아카풀코로, 태평양의 섬들, 다시 바타비아를 거쳐 이젠 조선의 여수로……. ■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_ 우리 시대 힘있는 동화작가 김남중의 도전 “가 보면 알 수 있어.”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 5부 10권 『태평양의 전설』, 11권 『우리들의 나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총 5부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이다. 2013년 1,2권을 시작으로 이번 5부까지 총 11권이 출간되었다. 특히 발로 뛰는 취재와 연구를 통해 일구어낸 해양 동화라 그 의의가 깊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기획은,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쿠바 멕시코, 태평양의 섬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나라를 직접 답사하며 취재하여 마침내 조선의 소년을 세계의 무대에 올려놓는 대서사를 만들어냈다. 문자 그대로 취재 거리만 지구 한 바퀴라 할 수 있으며, 원고지 4,500매, 사진 자료 6,000장, 삽화 400컷 등 독보적인 물량을 자랑한다. 그 물량만큼, 독자들은 지금껏 만나기 힘들었던 17세기의 대양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을 경험하게 된다. 작가 김남중은 2004년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고,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만큼 내는 작품마다 아동문학 문단의 주목은 물론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강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묵직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새롭게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주민주항쟁을 동화로 녹여낸 『연이동 원령전』과 『기찻길 옆 동네』와 같은 작품으로 사회적 키워드를 다루는가 하면, 5학년 국어 교과서에서도 만날 수 있는 단편집 『자존심』으로 동화적 미학을 한껏 뽐낸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 중 하나인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실제로 자전거 여행을 자주하는 작가의 경험을 살려낸 이야기로, 독자들과 생생하게 호흡하기도 했다. 매번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시도로 우리 동화의 가능성과 외연을 넓혀오고 있는 김남중은 2011년부터 우리나라 아동문학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장대한 스케일의 역사 동화에 도전하여 마침내 그 끝을 완성했다. 집- 학교- 학원의 사이클에 일침을 가하듯 독자들을 드넓은 대양으로 초대한다. ■ 『나는 바람이다』의 시작 _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 1654년생 열세 살 해풍이, 모험을 시작하다.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바다 저 멀리, 그것도 현재가 아닌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렸다. 작가는 1653년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던 하멜은 1666년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뒤 네덜란드로 돌아가서 이른바 『하멜 표류기』를 출간해 유럽 전역에 조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이라는 작가의 상상에서 태어난 주인공 해풍이는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남중국해에서 대서양에 이르는 대양 항로를 따라 항해하는 모험을 택한다. 1654년생 열세 살 주인공 소년 해풍이가 1666년 하멜과 함께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로 떠나,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네덜란드, 서인도제도, 멕시코를 횡단해 태평양을 건너기까지,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는 4년 동안의 성장과 대모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모험의 정신 “뭐라도 일단 해 보는 거지. 그다음은 미리 걱정하지 말자.” “그냥 해 볼래요. 그래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잖아요.”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다. 가 본 사람과 가 보지 않은 사람이다. 가 본 사람은 후회하지 않고 가 보지 않은 사람은 후회한다. 해풍이는 후회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_ 본문 중에서 주인공 해풍이는 자기 자신에게 포기하지 말고 일단 해 보자며 끊임없이 속삭인다. 용기는 막무가내로 어떤 일을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과 역경이 닥쳐도 끝까지 이겨내겠다는 마음가짐을 우리는 용기라 부른다. 해풍이는 자신의 모험 속에 소년의 용기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망망대해, 언제 해적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르고, 서양인에게는 낯선 동양의 아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은 너무나 컸다. 하지만 해풍이는 그것을 고스란히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인다. ■ 올곧음, 연대의 가치 “더 이상 혼자도 아니었다. 가야 할 방향을 알고, 든든한 친구와 함께, 준비된 배를 타고 가는 항해였다.” _ 본문 중에서 4부까지는 해풍이가 조선을 떠나 더 넒은 세계로 나아가는 힘찬 몸짓이 속도감 있게 드러난다. 어느새 성장한 해풍이가 새롭게 눈뜬 세상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 그 심지가 좀 더 단단해지고 의로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난 속에서 꿋꿋이 앞길을 개척해가는 주인공 해풍이를 따라가는 동안 인생을 살아가는 ‘밝고 곧은 길’에 대해, 갈림길에서 선택해야 할 방향에 대해, 큰 결심을 위해 꼭 필요한 용기에 대해 독자가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이야말로 이 시리즈의 진정한 백미이자 가치라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않고, 나쁜 짓을 하지도 않고, 스스로 위험과 맞서서 빠져나온 여행이었다. 그 작고 확실한 행복을 해풍이도 선택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껏 헤쳐 온 바다와 그 바다 너머 세상이 해풍이에게 끊임없이 속삭이고 있었다. 아직 닻을 내릴 때가 아니라고, 지금도 바람이 불고 있다고.” _ 본문 중에서 ■ 평화의 마음 “노예 없이, 약탈과 전쟁 없이, 평화롭고 넉넉하게 살 수 있는 나라 해풍이의 섬은 그런 나라였다.“ “이제 네가 우리의 희망이다.” _ 본문 중에서 시리즈의 매 권들은, 비참한 역사적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옳고 바른 길을 가려고 하는 인물들을 뭉클하게 그려낸다. 큰 영웅들은 아니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자기가 딛고 있는 땅, 살고 있는 삶속에서 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등장인물들의 절박한 마음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일본에 끌려온 조선 도공들, 인도네시아에서 백성들을 억누르는 동인도 회사를 몰아내려는 왕자도, 아프리카에서 끌려와 노예의 삶을 사는 공주 코코도, 노예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목숨을 건 후안 신부도, 태평양 섬에서 백인들의 침략에 맞서 삶의 터전을 지켜내려는 원주민도, 모두 자신의 몫을 성실히 해내는 소금 같은 인물들이다. 해풍이를 비롯해 이야기 속 인물들 모두에게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이유와 상황이 존재하며 누구나 최선을 다하는 그 과정 속에 각자의 삶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 전체 줄거리 (1~11권) “이 긴 여행이 어디서 끝날지 모르지만 그저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갈 뿐이야.” 1부 17세기. 여수의 바닷가에 살며 백 리 밖 세상을 모르던 열세 살 해풍이는 폭풍에 밀려 바다 멀리 사라진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하멜 일행을 따라 일본 나가사키로 떠난다. 해풍이를 유럽으로 보내 서양의 정보를 알아내려는 모사(謀士) 기무라는 아버지가 바타비아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2부 해풍이는 일본을 떠나 중간 기착지인 인도네시아의 바타비아에 도착한다. 바타비아에는 하멜이 소속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지역 본부가 있어 아시아 무역을 활발하게 펼친다. 해풍이는 동인도 회사라는 거대한 서양 세력이 향료를 빼앗기 위해 인도네시아인의 삶을 어떻게 억압하는지 보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를 만나지만 자바섬을 다스리던 마따람 왕국과 동인도 회사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면서 해풍이는 한 쪽 편에 서기를 강요당하다가 아버지와 떨어져 네덜란드행 범선 튈프호에 강제로 태워지게 된다. 3부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육 개월의 항해 동안 해풍이는 괴혈병에 걸리고 대서양을 떠도는 유령선을 만나기도 한다. 도버해협을 지나며 영국해군과 포격전이 벌어지지만 네덜란드 해군의 도움으로 겨우 암스테르담에 도착한다. 해풍이에 이어 함께 조선을 떠났던 동인도 회사의 동료들도 네덜란드 땅에 발을 내딛는다. 괴물 같은 풍차와, 어마어마한 범선, 정밀한 세계 지도를 보게 된 해풍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동인도 회사는 조선에서 돌아온 선원들에게 급여를 적게 지불하려는 한편 무력으로 조선을 개항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그 와중에 해풍이는 네덜란드의 우수한 지도를 품에 품고 조선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한다. 때마침 13년 동안의 모험을 담은 하멜 표류기가 드디어 네덜란드에서 책으로 출간되고 유럽 전체에 큰 반향을 일으킨다. 그로써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세상의 끝 조선은 유럽인들이 꼭 손에 넣어야 할 보물이 된다. 해풍이는 동인도 회사가 코레아로 가기 위한 원정대를 꾸리고 무장 범선 코레아호를 출범시키려 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원정대의 출항을 막아야 하는 해풍이의 심정은 절박하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해풍이와 함께 네덜란드에 온 작은 대수는 조선에 남은 연인 해순이를 그리워하며 술에 빠져 살다가, 서인도 제도로 향하는 배로 끌려가게 된다. 작은 대수를 찾기 위해 해풍이는 조선으로 편하게 돌아가지 않고 지구 반대쪽 아메리카행 배를 타게 되는데…… 4부 암스테르담에서 서인도제도 쿠바로 향하는 몰런 호를 탄 해풍이, 술에 취한 채 납치되어 서아프리카행 에담 호를 탄 작은 대수는 서로를 걱정하지만 둘은 아득하게 멀어져 간다. 해풍이는 반드시 작은 대수와 함께 조선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작은 대수는 태평양 건너 아시아의 바타비아에 내려 주겠다는 유혹에 해적이 되어 해적선 바다 형제 호에 오르게 된다. 쿠바에서 만날 수 있었던 해풍이와 작은 대수는 또 한 번 길이 엇갈리게 되고, 공주에서 노예 신세가 된 코코를 만나게 된다. 코코와 함께 쿠바를 거쳐 멕시코에 도착한 해풍이는 작은 대수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다급해지지만 작은 대수의 소식은 묘연하기만 한데……. 이제 마지막 희망은 태평양 연안 아카풀코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배를 타는 수밖에 없다. 태평양을 건너려는 해풍이는 작은 대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5부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일단 태평양을 건너려는 해풍이의 여정이 그려진다. 해풍이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태평양을 횡단하여 마닐라로 가는 엘 파로 호에 오른다. 태평양 복판에서 해적선의 습격을 받는 엘 파로 호. 치열한 전투 중에 해적이 된 작은 대수를 만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만 전투는 무승부가 되고 둘은 다시 헤어지게 된다. 해적으로 오해받은 해풍이는 엘 파로 호에서 추방당해 부서진 보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떠돌며 먹을 것과 물도 없는 바다 한복판에서 생존을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친다. 별처럼 많은 태평양의 섬을 하나씩 건너 바타비아로 돌아온 해풍이는 하루 부인을 만난다. 배를 빌린 해풍이는 마침내 아버지와 함께 고향으로 향한다. 그리운 어머니와 누나와의 재회, 첫사랑 연수와의 해후. 어느새 당당한 청년이 된 해풍이와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대모험이 끝난 뒤 20여 년이 지나자 해풍이의 큰 꿈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1
한글영어 / 정용재 (지은이)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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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영어학습참고서정용재 (지은이)
영어단어나 영어문장에 한글로 영어발음을 적고, 원어민의 음성을 제공해서, 영어발음을 몰라서 예습이나 복습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표제어 2,000개의 보카와 예문 속의 약 1,500개의 보카를 통해서 총 3,500개의 보카를 익힐 수 있어서, 중1, 중2, 중3의 영어책에서 배워야 할 거의 모든 영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공부방법 004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위한 문장 5 형식 공부 006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위한 영어 발음기호 읽는 법 008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01장 (001일 010일) 009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02장 (011일 020일) 053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03장 (021일 030일) 097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04장 (031일 040일) 141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05장 (041일 050일) 185영어를 배우는 학생이 좀 더 효율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계속해서 출간하고 있는 한글로 영어에서는 이번에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중학교 영어 교재를 출간했습니다. 정용재 원장은 초등영어를 쉽게 했던 중학생이 중학교에 진학 후 급격히 영어 실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우선, 초등영어는 반복적인 학습으로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새롭게 배우는 중등영어단어는 배운 적이 없어서 어휘 자체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영포자가 되는 이유는 영어어휘를 잘 읽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라서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영어 교과서를 잘 읽을 수 있도록 <영어 발음기호표>와 함께 공부방법을 교육한다면 최소한 영어를 포기하는 일은 없이, 오히려 영어를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영어 선생님과 학부모가 학생들의 이러한 고민을 잘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글영어의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은 영어단어나 영어문장에 한글로 영어발음을 적고, 원어민의 음성을 제공해서, 영어발음을 몰라서 예습이나 복습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좌측에는 영어발음이, 우측에는 영어문장이 있어서 서로를 비교해가면서 영어읽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교재는 표제어 2,000개의 보카와 예문 속의 약 1,500개의 보카를 통해서 총 3,500개의 보카를 익힐 수 있어서, 중1, 중2, 중3의 영어책에서 배워야 할 거의 모든 영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글발음과 원어민음성을 통해서 영어리딩이 가능한 다음에는 문장 5형식과 영단어의 의미를 적용해서 영어해석과 독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공부한 다음에 영어문장을 보면서 스스로 영어독해를 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복문의 영어문장은 단문 영어문장의 반복이기 때문에 우선 단문의 영어 예문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도록 해야만 복잡한 영어지문도 독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 영어책은 철저한 복습을 위해서 하루에 60개씩 예문에 나오는 초등영단어 수준의 영어단어까지도 자세하게 의미를 알려주고 있어서, 쉬운 초등학생영어라고 무시하고 놓쳤던 영어가 있었다면 다시 한번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200개의 표제어만 따로 모아서 원어민 음성과 함께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어듣기나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은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정용재 원장은 중학교 영어 인터넷강의나 영어학원에서 영어문제집을 풀기 전에 본 책을 확실하게 공부한다면 중학교 영어내신이나 수능영어를 준비하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고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용재 원장은 중학교영어의 공부법은 영어단어를 잘 읽고, 많은 단어의 의미를 잘 암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교재를 선택해서 공부한다면 중학생들의 영어실력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면 이번에 출간된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1,2>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합니다. 출판사서평 영어발음을 아는 것의 중요성 영어단어 외우는 방법을 몰라서 못 외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단어 읽는 방법을 몰라서 못 외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즈음 핸드폰 인증문자를 많이 하게 되는데 다음의 6자리 숫자의 인증문자를 읽지 않고 옮겨 적어보기 바랍니다. 438162. 그리고 이번에는 6자리 숫자의 인증문자를 읽으면서 옮겨 적어보기 바랍니다. 2739521. 이렇게 직접 해보면 아주 단순한 인증문자이지만 읽지 않고 옮겨 적는 것과 읽으면서 옮겨 적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도 인증문자를 옮겨 적는 것과 같습니다 영어단어를 잘 읽지 못하면서도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마치 인증문자를 읽지 않고 옮겨적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영어단어 암기가 어려운 이유를 이제 정확히 알았을 것입니다 영어단어를 잘 외우고 싶다면, 인증문자를 읽으면서 옮겨 적어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듯이 영어단어를 잘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영어단어는 눈이 아닌 반드시 귀와 입으로 외워야 합니다. 다음은 어느 인터넷에 실제로 올라온 글로, 영어를 공부해본 성인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중고등학생들도 과거의 성인과 같은 방법으로 영어단어를 공부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영어공부한 거 생각하면 정말 답답해요. 선생님이 단어시험 본다고 50개씩 외우라고 하는데 영어단어를 읽을 줄 몰라서, 일명 깜지 쓰면서 외웠거든요. 를 들면 ‘stomachache’요. ‘에스티오엠에이씨에이취에이씨에이취이 복통’이렇게 외웠다는 거 아녜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정말 한심한 방법인데요. 그런데 이게 저만 그런 게 아니에요. 몇 년씩 영어학원도 다니고, 파닉스도 배웠고, 영어 잘한다는 제 친구들도 거의 다 그래요. 그런데 우리도 서로 이런 거 잘 얘기 안 해요. 창피하기도 하고 다 그러니까 당연하게 생각해요. 시험후 선생님은 틀린 거 20번씩 쓰라고 하세요. 친구들은 이렇게 해도 암기가 안 되서 나중에는 아예 영어를 포기하는 얘들도 많았어요.” 본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중등 중학교 중학생 교과서 영어단어 영단어 영어독해 영어문법 한글로영어) 영어단어장은 이러한 현실을 너무도 잘 알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원어민 음성 MP3는 콜롬북스 앱을 설치후 "중학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로 검색후 다운로드 받거나, 한글영어 공식카페 ( https://cafe.naver.com/korchinese ) 와 한글영어 홈페이지 ( http://hanglenglish.com ) 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 중학영단어, 중학영어, 중등영어, 영어단어책추천, 영어단어장추천, 영어단어암기법, 영단어암기법, 중등영어단어, 중학영어단어, 중학교영어, 중학생영어단어, 중등영단어, 중학생영어, 중학교영어단어, 중학생영단어, 중1영단어, 중3영어단어 교재.
상위권연산 960 A2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8.10.10
9,600

시매쓰학습참고서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준다.1호 10까지의 덧셈 2호 받아올림이 없는 두 자리 수의 덧셈(1) 3호 받아올림이 없는 두 자리 수의 덧셈(2) 4호 받아올림이 있는 한 자리 수의 덧셈 정답상위권연산960은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상위권연산960은 단순반복 연산학습을 지겨워하거나 싫증내는 아이, 기초 연산 이상의 창의사고력 연산학습이 필요한 아이, 교과 심화응용 연산학습을 하려는 아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며 수학학습을 해야 하는 아이,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하는 아이,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특목중고 등을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려는 모든 아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교재 구성] P단계 6권, A~D단계 4권씩 전체 22권 A1 241~300 100까지의 수 A2 301~360 덧셈 A3 361~420 뺄셈 A4 421~480 덧셈과 뺄셈의 활용 [권장 학년] 초등학교 1학년 상위권 학생을 위한 사고력 연산 필수교재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 2
NE능률(참고서) /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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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참고서)학습참고서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독해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위한 신간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 2!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재의 지문은 물론, 유익한 정보를 쏙쏙 채워주는 배경지식 및 재미있는 게임과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최신 학습 경향을 반영한 유형의 문제로 독해 실력 기본기를 탄탄히 쌓을 수 있는 교재이다.Section 01 1 FOOD 랍스터의 숨겨진 과거 2 PLACES 숲에 마음을 담아 3 PEOPLE 곤충의 비밀을 밝혀라! Section 02 1 JOBS 나는야 1인 크리에이터 2 SCIENCE 보이지 않아도 알아요 3 PLACES 바닷속에서만 볼 수 있어요 Section 03 1 STORIES 우르르~ 쾅쾅! 2 ENVIRONMENT 마음껏 테이크아웃하세요 3 ART 저는 결백합니다! Section 04 1 SCIENCE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2 TECHNOLOGY 잡아라, 스모그! 3 SOCIETY 어어, 거기 비켜 주세요! Section 05 1 INVENTIONS 유리가 튼튼해졌네? 2 PLACES 보트 속에 살아요~ 3 ANIMALS 배고파? 내게 맡겨~ Section 06 1 SOCIETY 올록볼록~ 소중한 이정표 2 MUSIC 심장을 울리는 소리 3 NATURE 차가운 두루마리 휴지? Section 07 1 BODY 혀도 코도 매워~ 2 ENVIRONMENT 선크림을 고를 때 주의하세요! 3 SCIENCE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Section 08 1 TECHNOLOGY 휴, 진짜 곰이 아니었어! 2 SOCIETY 아늑한 보금자리로 변신! 3 INVENTIONS 달콤한 요정 솜1. 체계적인 학습을 위한 시리즈 구성 및 난이도 - 렉사일 지수 및 단어 수를 기반으로 개발된 객관적인 단계 구분 - 렉사일 지수: 미국 교육연구소인 MetaMetrics가 개발한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영어 읽기 지수 2. 양질의 지문과 문제, 풍부한 배경지식, 다양한 단어 퍼즐, 재미있는 읽을 거리를 통한 영어 독해 학습 - 읽기 전 소재를 확인하고 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Think! - 지문에 대한 배경지식 및 관련 상식을 쌓을 수 있는 Knowledge Bank - 각 섹션에서 배운 어휘와 숙어를 문제를 통해 확인하는 Review Test - 틀린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재미있는 게임과 상식을 넓혀주는 읽을거리 3.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지문과 문제 - 독해 실력이 향상되는 다양한 서술형 문제 -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소재 선정 - 초등 고학년~예비중 교육과정의 중요 어휘와 문법 반영 4. 자습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친절한 정답 및 해설 - 정답의 이유를 쉽게 설명해 주는 친절한 문제 해설 - 지문을 빠르게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직독직해 코너 -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이 없도록 도와주는 구문 해설 5.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로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누리는 혜택 - 직독직해 Worksheet - QR코드로 듣는 지문 - 어휘 암기장 - 지문 MP3 파일
내 인형을 잃어버렸어요
다산기획 / 필리스 맥긴리 글, 헬렌 스톤 그림, 김옥수 옮김 / 2008.07.10
8,000원 ⟶ 7,200원(10% off)

다산기획명작,문학필리스 맥긴리 글, 헬렌 스톤 그림, 김옥수 옮김
한 아이가 잃어버린 인형에 대해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인다. 아이는 자신의 소망을 잃어버린 인형에게 점점 덧붙여 간다. 어느새 어느 누구의 인형과도 비교할 수 없었고, 구할 수도 없는 인형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가진 어떤 인형으로도 만족할 수 없었고,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된다. 인형만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즐거움과 관계마저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잃어버린 인형을 되찾았을 때, 자신이 상상했던 인형과 너무도 다른 것을 알게 된다. 진짜라고 믿었던 것이 상상일 뿐이었음을 깨다는 것이다. 이 책은 현실과 공상, 진짜와 가짜를 분명하게 나눌 수 없는 아이들이 겪는 혼란을 잘 보여 준다. 아이는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꿈과 실제가 다름을 깨달지만, 여전히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한 것도 알게 된다. 이 일을 겪으며 아이는 몸과 마음이 부쩍 자라난다. 늘 뭔가가 부족해 보였던 다른 인형들을 인정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회복한다. 또 자신이 꿈꾸는 상상의 인형을 다시 이야기하고, 그 인형 역시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인형이지만, 이제는 그 인형이 실제가 아니라 꿈임을 알게 된다. 글 작가인 필리스 맥긴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늘 상상에 빠져 사는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손에 잡힐 듯 그려냈다. 인형을 잃어버렸다가 찾는 과정을 통해 상상과 실제를 구별하고, 자신이 가진 것의 소중함과 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아이의 모습이 대견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충분히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책이다.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헬렌 스톤의 그림이 아이의 마음과 상상 속의 인형인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인형 안젤라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 줄 것이다.꿈은 아이들을 성큼 자라게 한다. 한 아이가 잃어버린 인형에 대해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입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인형이었지만, 곧 상상의 인형은 놀랍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소망을 잃어버린 인형에게 점점 덧붙여가는 거지요. 인형은 이제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의 인형과도 비교할 수 없었고, 구할 수도 없는 인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가진 어떤 인형으로도 만족할 수 없었고,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됩니다. 인형만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즐거움과 관계마저 잃어버리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잃어버린 인형을 되찾았을 때, 자신이 상상했던 인형과 너무도 다른 것을 알게 됩니다. 진짜라고 믿었던 것이 상상일 뿐이었음을 깨닫지요. 현실과 공상, 진짜와 가짜를 분명하게 나눌 수 없는 아이들이 겪는 혼란을 잘 보여줍니다. 아이는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꿈과 실제가 다름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한 것도 알게 되고요. 이 일을 겪으며 아이는 몸과 마음이 부쩍 자랍니다. 늘 뭔가가 부족해 보였던 다른 인형들을 인정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회복하게 됩니다. 또 자신이 꿈꾸는 상상의 인형을 다시 이야기합니다. 그 인형 역시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인형이지만, 이제는 그 인형이 실제가 아니라 꿈임을 알지요.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되길 가슴 속에 소망하면서요. 글 작가인 필리스 맥긴리는 인형이든 자동차이든 혹은 공룡이나 곤충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늘 상상에 빠져 사는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손에 잡힐 듯 그려냈습니다. 인형을 잃어버렸다가 찾는 과정을 통해 상상과 실제를 구별하고, 자신이 가진 것의 소중함과 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아이의 모습이 대견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충분히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책입니다.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헬렌 스톤의 그림이 아이의 마음과 상상 속의 인형인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인형 안젤라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줍니다. 칼데콧 영예상을 받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내 인형을 잃어버렸어요. 인형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 둘시. 멋진 인형이 많았지만 늘 뭔가 조금씩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갈색 머리 인형은 노란색 머리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하얀 외투 대신 레이스 속옷이 있었으면 하고 바랐죠. 엄마는 둘시의 상상력이 무척 풍부해서 그렇다고 여겼어요. 물론 둘시가 더 비싸고 좋은 인형을 사달라고 떼를 쓰면 곤란해졌지만요. 그러던 어느 날, 둘시가 인형 안젤라를 선물로 받았어요. 하지만 금세 인형을 잃어버리게 되었어요. 둘시는 잃어버린 인형 이야기를 엄마한테 아빠한테, 고모와 할머니한테, 친구와 선생님한테 이야기했어요. 이야기를 할 때마다 안젤라는 점점 멋지고 놀라운 인형이 되어갔어요.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스케이트를 타고 온갖 멋진 옷과 구두, 손수건, 지갑, 공단이불 등을 가진 인형말예요. 안젤라는 곧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인형, 가장 놀라운 인형이 되었어요. 상상만 하면 안젤라는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으니까요. 스케이트든 카우보이 옷이든 뭐든 둘시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인형이었어요. 처음에는 모두 인형 이야길 듣고 부러워하고 놀라워했어요. 하지만 자기들의 인형과 비교하게 되자 친구들은 지겨워하기 시작했어요. 둘시는 더는 인형 놀이도 하지 않게 되었고,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졌어요. 하지만 잃어버린 안젤라를 다시 찾았을 때, 둘시는 알게 되었어요. 안젤라에 대한 모든 것이 자신의 상상이었음을. 상상이 진짜일 줄 알았던 거예요. 엄마가 둘시를 다독였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꿈을 꾼단다. 그런데 누구나 가끔씩 꿈과 실제를 혼동할 때가 있지. 안젤라한테도 그런 일이 일어난 거야. 안젤라에 대한 꿈을 네가 실제라고 생각한 거지. 사람은 자라면서 실제와 실제가 아닌 것을 알게 된단다. 그러면서 자신의 모든 것에 조금씩 더 만족하는 법을 배우지.” 엄마는 어른들도 조그만 모닥불처럼 피어오르는 꿈을 꾼다고 했어요. 그래야 가슴을 따듯하게 데울 수 있다고요. 둘시는 이제 진짜로 꿈꾸는 인형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잃어버린 상상의 인형이 아니라 언젠가는 갖게 될 실제를 꿈꾸면서요.
생각을 모으는 사람 한영 세트 (전2권)
풀빛 / 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황선애 외 옮김 /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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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그림책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황선애 외 옮김
2001년 출간된 과 영어판 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을 모으는 아저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영어판은 아이들이 영어 동화의 재미를 느끼고 아이들에게 영어의 올바른 교육을 돕기 위해 이야기 CD를 준비하고, 아이들의 발음 연습을 위해 페이지 별로 천천히 들어 볼 수 있는 Reading 파트도 구성했다. CD 속에는 원어민 성우가 구연동화를 하듯 이야기 전체를 Story telling하였다. 스토리에 맞는 음악과 효과음은 물론 상황에 맞게 원어민 성우들이 직접 연기를 해서 마치 한 편의 영어 드라마를 보는 듯한 여훈을 느끼게 될 것이다. 부루퉁 씨라는 괴상한 이름을 가진 아저씨가 있다. 아침 여섯 시 반이면 아저씨는 어김없이 가죽끈이 반질반질 해진 아주 낡은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아저씨는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여러 생각들을 모으는 일을 한다. 예쁜 생각, 미운 생각, 즐거운 생각, 조용한 생각, 슬기로운 생각, 어리석은 생각 어떤 생각…. 이렇게 모은 생각으로 불룩해진 배낭을 메고 아저씨는 집으로 돌아와 또 다른 일을 시작한다. 생각들을 기역 니은 디귿 순으로 챙겨서 정리한 다음 생각들을 선반에 두 시간 가량 푹 쉬게 놓아두는 일이다. 그러면 생각들이 잘 익은 과일처럼 즙이 많아지고, 아저씨는 그것을 화단에 정성껏 심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는 아주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이 일어나는데….생각을 모으는 사람 The Collector of Thoughts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생각을 모으는 사람》한글과 영어로 만나보세요! 여기 부루퉁 씨라는 괴상한 이름을 가진 아저씨가 있다. 아침 여섯 시 반이면 아저씨는 어김없이 가죽끈이 반질반질 해진 아주 낡은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아저씨는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여러 생각들을 모으는 일을 한다. 예쁜 생각, 미운 생각, 즐거운 생각, 조용한 생각, 슬기로운 생각, 어리석은 생각 어떤 생각……. 물론 아저씨가 좋아하는 생각들도 있다. 하지만 아저씨는 다른 생각들이 마음을 다칠까 봐 내색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모은 생각으로 불룩해진 배낭을 메고 아저씨는 집으로 돌아와 또 다른 일을 시작한다. 생각들을 기역 니은 디귿 순으로 챙겨서 정리한 다음 생각들을 선반에 두 시간 가량 푹 쉬게 놓아두는 일이다. 그러면 생각들이 잘 익은 과일처럼 즙이 많아지고, 아저씨는 그것을 화단에 정성껏 심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는 아주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이 일어나는데……. 생각을 모으는 아저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생각을 모으는 사람》의 감동을 영어로 느끼다!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곱게 정리해 화단에 심에 예쁜 꽃으로 피어낸다는 책《생각을 모으는 사람》이 영어로 출간되었다. 원작 독일어 책을 영어로 옮기고, 초등학교 아이들의 수준 등을 고려해서 초등학교 선생님과 영어 학원 강사님들이 감수를 보았다. 이제 영어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초등학교에서도 1학년부터 영어 과목이 배치될 정도로 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의 영어판은 지금까지 5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그림책이다. 또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그 이야기가 검증된 어린이 베스트셀러다. 많은 아이가 《생각을 모으는 사람》의 교훈과 감동을 가슴에 품고 성장해왔다. 영어로 만나는《생각을 모으는 사람》의 영어판 《The Collector of Thoughts》는 아이들에게 동화의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알찬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로! 부록1 《생각을 모으는 사람》의 영어판 《The Collector of Thoughts》은 아이들이 영어 동화의 재미를 느끼고 아이들에게 영어의 올바른 교육을 돕기 위해 이야기 CD를 준비했다. CD 속에는 원어민 성우가 구연동화를 하듯 이야기 전체를 Story telling하였다. 스토리에 맞는 음악과 효과음은 물론 상황에 맞게 원어민 성우들이 직접 연기를 해서 마치 한 편의 영어 드라마를 보는 듯한 여훈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의 발음 연습을 위해 페이지 별로 천천히 들어 볼 수 있는 Reading 파트도 구성했다. 부록2 Diary of Thoughts 생각의 일기장 - 영어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하려고 영어 일기장을 준비했다. 영어일기장 서두에는 영어 일기를 쓸 때 꼭 필요한 단어와 주요 문법 등을 실었고, 또 영어 일기 쓰기 예문도 함께 실었다. 알록달록 예쁘게 인쇄된 영어 일기장에 그날그날의 생각들을 모으며 영어 공부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영어판 중에서
상위권연산 960 A3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 2018.10.10
9,600

시매쓰학습참고서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준다.1호 10까지의 뺄셈 2호 받아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의 뺄셈(1) 3호 받아내림이 없는 두 자리 수의 뺄셈(2) 4호 받아내림이 있는 한 자리 수의 뺄셈 정답상위권연산960은 수학의 출발이며 모든 영역의 필수 도구인 수·연산 학습을 새로운 철학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 과정, 방식과 결합한 과제해결형 수·연산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수학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상위권연산960은 단순반복 연산학습을 지겨워하거나 싫증내는 아이, 기초 연산 이상의 창의사고력 연산학습이 필요한 아이, 교과 심화응용 연산학습을 하려는 아이,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 생각하며 수학학습을 해야 하는 아이,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하는 아이,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특목중고 등을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 그리고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려는 모든 아이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교재 구성] P단계 6권, A~D단계 4권씩 전체 22권 A1 241~300 100까지의 수 A2 301~360 덧셈 A3 361~420 뺄셈 A4 421~480 덧셈과 뺄셈의 활용 [권장 학년] 초등학교 1학년 상위권 학생을 위한 사고력 연산 필수교재
새콤달콤 셰익스피어 이야기
주니어김영사 / 테리 디어리 지음, 강현주 옮김 / 2000.05.03
5,900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테리 디어리 지음, 강현주 옮김
윌리엄 셰익스피어, 어째 좀 부담스러운 이름이다. 그래서 이니, 니 그가 쓴 유명하다는 작품들에 손을 대기도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분명히 해둘 것 한가지! 셰익스피어가 희곡을 쓴 이유는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 점을 놓치지 않고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그 주변의 얘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top 10을 선별하여 이를 연극, 일기, 논평 등의 형식으로 소개한다. 각 단원마다 곁들인 셰익스피어의 생애나 당시의 시대적·사회적 상황, 극장 문화, 배우와 에피소드 등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고전이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이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책머리에 이야기 10: 한여름밤의 꿈 느릅나무 숲의 악몽 알짜상식 10: 셰익스피어의 생애 이야기 9: 리어 왕 오늘은 이승, 내일은 저승 알짜상식 9: 셰익스피어의 극장 이야기 8: 십이야 말볼리오의 광기 알짜상식 8: 배우 이야기 이야기 7: 폭풍우 미란다의 일기 알짜상식 7: 셰익스피어의 시대 이야기 6: 베니스의 상인 충격의 샤일록 사건 깜짝 데이트 알짜상식 6: 악당일까 희생자일까? 이야기 5: 로미오와 줄리엣 죽은 척하기 알짜상식: 말놀이 이야기 4: 줄리어스 시저 시저 유령의 복수 알짜상식 4: 누구의 작품일까? 이야기 3: 말괄량이 길들이기 터무늬없는 연극 알짜싱식 3: 셰익스피어의 관계 이야기 2: 맥베스 맥베스의 노래 알짜상식 2: 맥베스의 저주 이야기 1: 햄릿 열 명의 사망자 알짜상식 1: 잠깐 퀴즈 - 꼬리말
(다큐동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 02) 강화도의 서양 함대와 대원군
서강출판사 / 이정범 글, 이희근 감수 /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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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출판사역사,지리이정범 글, 이희근 감수
강화도는 나라에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운명을 함께 했던 곳이다. 고려 시대에는 몽골의 침략에 맞서 싸웠으며, 조선 시대에는 서양 강대국들의 잦은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 정신을 지켜 낸 역사의 땅이다. 또한 이곳에는 마니산 참성단을 비롯해 고인돌, 광성보, 강화성, 정족산성 등 역사 유적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이러한 강화도가 개항의 중요한 길목이던 시절, 흥선대원군은 아들 고종 임금을 대신해 나라를 다스렸다.대원군은 그 당시 강화도로 들어와 통상을 요구하던 프랑스와 미국에 대해 쇄국 정책을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라는 두 번의 전쟁을 겪었다.하지만 정족산성에서 승리를 이끌어 낸 양헌수 장군과 광성보에서 용감히 싸운 어재연 장군의 활약으로 서양 강대국들을 물리쳤다. 한편, 나라 안으로는 경복궁을 다시 세우고 서원을 없애는 등 질서를 바로잡아 나갔다.이처럼 숨 가쁘게 전개되는 나라 안팎의 정치와 문화의 흐름을 따라 가다 보면, 우리가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파락호 시절 철종/김정희 -임금이 된 흥선군의 둘째 아들 가야사 -대원군의 개혁 정치 대원군이 살던 곳, 운현궁/의정부와 비변사/삼군부 -병인박해 새남터 -제너럴 셔면호 대동강/기독교는 언제, 어떻게 전해졌을까/ 평양 감사도 저 하기 싫으면 그만?/박규수 -조선과 통상을 하고 싶다 -불타 없어진 이양선 -경복궁을 다시 세우다 조선 시대의 화폐 종류/너희가 나라를 아느냐? -한강을 침범한 프랑스 함대 조선 후기의 화약 무기는? -다시 나타난 프랑스 함대 갑곶진/강화성/양헌수 -문수산성 전투 문수산성 -덕포 나루를 건너간 조선군 덕포진/정족산성 -양헌수 장군의 승리 전등사 -프랑스 함대는 스스로 물러나고 외규장각/?직지심체요절? -서원을 없애라 -미국의 공격 준비 남연군 묘를 파헤친 오페르트 -광성보에서 벌어진 첫번째 전투 어재연/광성보/손돌목 -조선 군사들의 장렬한 죽음 -대원군의 척화비 -부록 대원군과 경복궁/역사와 문화의 섬, 강화도
까만 옷만 입을 거야
국민서관 / 차보금 지음, 정문주 그림 / 200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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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명작,문학차보금 지음, 정문주 그림
"첫째, 나는 시험관 아기, 텔레비전이나 냉장고처럼 과학기술로 만든 존재다. 둘째, 할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다. 셋째, 못말리는 민탁이 녀석 때문에 앞니가 부러져 버렸다." 이상이 이 동화책의 주인공 수림이가 심각하게 된 사연이다. 수림이는 이런 결심을 까만 옷으로 표현한다. 그런 수림이 앞에 어딘지 모자란 구석이 있는 유리가 나타난다. 유리는 5학년이지만 구구단도 못 외우고, 빵점을 맞은 것을 자랑하듯 떠버린다. 수림이는 유리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골탕을 먹이지만 유리의 존재는 수림이에 마음에 꼭 필요한 친구가 된다. 사춘기 초입, 모든 것이 다 시시해보이고 유치해보일 때가 있다. 책을 읽노라면 딱히 수림이가 심통맞은 아이가 된 것은 자신이 시험관 아기여서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도 아니다. 앞니가 부러졌기 때 문도 아니다. 수림이는 성장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남들보다 조숙한 아이는 그 고통을 더욱 예민하게 받아드린다. 재미있게도 이런 수림이를 위로하는 사람은 아이처럼 천진한 유리다. 7년전 동명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 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한 환경을 반영해 글을 수정했고, 좀더 아이들의 입장에서 고민해 이야기를 다듬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겪게되는 고민들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떡볶이 아줌마의 얼굴에 점이 수믈네 개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하루 종일 키득대던 날이 수림이에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아니었다. 얼굴에 점이 많다는 게 뭐가 웃기다고. 세상에 웃을 만한 일이 과연 있기나 하단 말인가? 수림이는 시험관에서 만들어진 부자연스런 아이인 데다, 머리 아픈 병에 걸린 할아버지는 하루 종일 누워만 있고, 앞니까지 부러져 버렸는걸.'난 앞으로 까만 옷만 입고 다닐 거야. 누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까만 옷을 입고 장례식에 가는 것처럼, 나도 지금 무지무지 심각하니까 까만 옷만 입고 사는 거야. 까만 옷만 입고 살면서 엄마랑 말도 하지 않을 거야. 친구를 사귀지도 않을 거야.'-본문 p.32 중에서 1. '심각'이란 말을 찾다 2. 심각한 사건이 세 가지씩이나 3. 유리는 별나라 멍청이 4. 6월 14일에는 앵두가 열린다는데 5. 마법의 꽃병은 소원을 들어줄까? 6. 그런 때도 있었지! 7. 초콜릿 공주님! 화장해 드릴께요 8. 책으로 지은 집, 꽃으로 지은 집 9. 얼음 인간은 되지 말아 줘 10. 불쑥 누군가에서 선물을 받고 싶다 11. 사탕창고에 사탕이 떨어지다니 12. 초록색은 이제 별로! 13. 상장, 비행기가 되어 날아가다 14. 빨래줄에 앉은 까만 잠자리 15. 수림이와 수림이들 16. 빨간 사과를 받고서 17. 사전에서 튀어나온 낱말 18. 마법의 꽃병이었을까? 19. 겨울 스웨터를 한 여름에 입고 싶다면
이제 어떡하지?
푸른날개 / 세자르 페르난도 가르시아 글, 펩 브로칼 그림, 박선주 옮김 /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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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명작,문학세자르 페르난도 가르시아 글, 펩 브로칼 그림, 박선주 옮김
'생각나무' 시리즈의 6권. 천재지변 등으로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함께 해결하고 고난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주인공 도그에게도 어려운 시련이 찾아온다. 바로 폭풍우 치는 밤에 집이 없어지고 만 것이다. 숲 속의 동물 친구들이 도그가 다시 시작할 방법을 찾아 주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도그는 자기가 살던 통나무집보다 더 좋은 집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슬퍼만 한다. 동물 친구들은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자고 힘을 북돋아 준다. 불평만 하던 도그는 다시 기운을 내서 새집을 지을 수 있을까?(고난 극복 + 협력)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자라게 하는 생각나무 시리즈 6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천재지변 등으로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고난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게 될 어려운 시련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이지요. 힘든 고난 앞에 슬퍼하고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고난을 극복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도그에게도 어려운 시련이 찾아옵니다. 바로 폭풍우 치는 밤에 집이 없어지고 말았어요. 도그가 가장 아끼고 제일 좋아하는 통나무집이었는데 말이지요. 숲 속의 동물 친구들이 도그가 다시 시작할 방법을 찾아 주기위해 나섰어요. 하지만 도그는 자기가 살던 통나무집보다 더 좋은 집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슬퍼만 한답니다. 동물 친구들은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자고 힘을 주지요. 불평만 하던 도그는 다시 기운을 내서 새집을 짓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생각나무 시리즈 6번째 책이 드리어 출간되었습니다. 환경적응을 이야기한 , 우정과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 권력의 남용과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 사소한 일상에서의 긍정적인 생각이 미치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4월에 출간된 모두 6권이 벌써 출간되었습니다. 생각나무 시리즈는 모두 14권으로 기획되었답니다. 그리고 6월에는 더 재미있는 이야기와 예쁜 그림으로 7권과 8권이 출간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생각나무 시리즈의 책들로 인해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생각나무 시리즈에 대한 많은 사랑에 감사하고 앞으로 출간될 흥미진진한 생각의 이야기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