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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아이세움 /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음, 정환정 옮김 / 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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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음, 정환정 옮김
SF 소설의 창시자 허버트 조지 웰즈의 작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미리 앞질러 갈 수 있다는 생각을 작가는 처음으로 발표했다.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를 동시에 자극하는 소설은 수많은 공상과학 소설과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을 버리고,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충실한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어린이 논술 시리즈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스물여덟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상황을 제시하고, 주장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작에 대한 선행 학습과 후행 학습을 강화해 명작의 이해도를 높였다. 명작에 담긴 논쟁거리를 생각하면서 읽고, 작품 해설을 통해 학습자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자유로운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논술 워크북'에 좋은 문제를 뽑아 실었고, '가이드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하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시간 여행을 하는 기계 2장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3장 블록과 엘로이 4장 블록과의 전쟁 5장 또 한 번의 미래 여행 6장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 PART 3 길어지는 논술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5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북
사춘기 가족
한겨레아이들 / 오미경 지음, 조승연 그림 /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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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오미경 지음, 조승연 그림
<교환 일기>의 작가 오미경의 신작.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간 귀촌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장편동화다.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시골살이를 택한 단오네 식구는 모두 다섯 명. 시골로 이사하는 이유는 무엇도 아닌 엄마의 재미를 위해서다. 철없는 엄마 아빠와 살다 보니 누구보다 속이 깊어진 열세 살 단오는 인생의 가장 큰 가치는 재미라 믿는 소설가 엄마, 자신이 찍은 사진은 모두 가짜였다며 좌절하는 사진가 아빠, 툴툴거리는 말투지만 누구보다 인정 많고 지혜로운 할머니, 왕년에 미아리 백구두로 이름을 날린, 그러나 지금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살고 있다. 가족들은 현재 저마다의 이유로 힘겨운 성장통을 겪는 중이다. 사춘기가 인생에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듯 각자 사춘기의 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다. 세상의 방향과는 반대로 사는 단오네 가족. 가난하지만 조금은 다른 가치들을 만들어 내며 살아가는 단오네 이야기는 무공해 채소처럼 건강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작가의 말 도깨비 이사 뒤바뀐 허수아비와 장승 두 장의 손수건, 그리고 여섯 개의 눈 해를 도둑맞은 할아버지 엄친딸, 어울리지 않는 이름 제 이름을 스스로 선택한 단월이 깍두기 생활에도 규칙은 있다 목신과 함께 찾아온 손님 섬뜩한 밤 다 시시하고 거지 같아! 내 마음에 핀 노랑어리연꽃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진실 게임 초대받지 않은 손님 아빠와 나리에게 무슨 일이! 엄마랑 할머니의 콩깍지 진짜배기 사진쟁이 나 자신에게 예의 지키기 가족 손님, 그리고 낮달 책 읽는 외양간무공해 채소처럼 담백한, 귀촌 가족 단오네 이야기! 《교환 일기》의 작가 오미경의 신작인 《사춘기 가족》은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간 귀촌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장편동화다.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시골살이를 택한 단오네 식구는 모두 다섯 명. 시골로 이사하는 이유는 무엇도 아닌 엄마의 재미를 위해서다. 철없는 엄마 아빠와 살다 보니 누구보다 속이 깊어진 열세 살 단오는 인생의 가장 큰 가치는 재미라 믿는 소설가 엄마, 자신이 찍은 사진은 모두 가짜였다며 좌절하는 사진가 아빠, 툴툴거리는 말투지만 누구보다 인정 많고 지혜로운 할머니, 왕년에 미아리 백구두로 이름을 날린, 그러나 지금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살고 있다. 가족들은 현재 저마다의 이유로 힘겨운 성장통을 겪는 중이다. 사춘기가 인생에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듯 각자 사춘기의 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다. 세상의 방향과는 반대로 사는 단오네 가족. 가난하지만 조금은 다른 가치들을 만들어 내며 살아가는 단오네 이야기는 무공해 채소처럼 건강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조각보 같은 사춘기 가족의 사연을 들어 보세요! 문학은 현실의 반영이듯 최근 몇 년 사이 이혼 가정, 재혼 가정 등 가족의 해체를 소재로 한 동화들이 많이 선을 보였다. 가족 공동체가 빠르게 무너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사춘기 가족》은 가족의 해체가 아닌, 가족의 재발견에 관한 동화다. 무엇보다 가족 공동체가 가진 힘과 건강성에 주목한다. 돈은 없지만 그 안에서 마음으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가족의 이야기가 조각보처럼 이어지고 엮어진다. 이 책은 열세 살 단오의 사춘기 이야기이면서, 힘겨운 과정을 지나고 있는 가족 모두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좌충우돌하지만 제 갈 길을 가는 단오네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떠올리고, 가족이 주는 위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1. 속 깊은 열세 살 소녀 단오의 사춘기 주인공 단오는 열세 살. 첫 번째 생리를 시작했고, 사춘기의 터널에 막 접어들었다. 엄마나 아빠는 단오의 의사를 묻기 보단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는 사람들. 그 때문에 단오는 또래보다 성숙하고 조용한 아이가 되어 버렸다. 단오는 엄마의 결정에 따라 시골로 이사하지만 시골살이도 녹록치 않다. 순수할 거라 생각했던 시골 아이들 사이에서도 왕따가 있고, 패거리 문화가 있다. 도시에 있을 때도 나누고 가르는 문화에 적응을 못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 단오 곁엔 조용하지만 따뜻한 짝꿍 마루가 있다. 단오는 마루와 서서히 물들어가는 노을처럼 따뜻하고 싱그러운 우정을 나눈다. 단오는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면서 마음의 키도 부쩍 성장한다. 2. 소설가 엄마와 사진가 아빠의 사춘기 소설가와 사진가라는 남들 보기 번듯한 직업이 있지만 세상 가치와는 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그 나이가 되도록 변변한 집 한 칸이 없다. 엄마는 등단만 했을 뿐 이렇다 할 작품을 발표하지도 못한 상태고, 아빠는 자신이 찍은 사진은 모두 마음에 들지 않고 현실은 피하고만 싶은 무거운 족쇄 같다. 엄마는 시골집으로 이사 와선 방치되어 있던 낡고 허름한 외양간을 북카페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다들 그게 북카페가 되면 손에 장을 지진다고 콧방귀를 끼지만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 일을 해낸다. 아빠는 사진에 대한 고민과 좌절을 반복하다가,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모델로 한 사진으로 전국사진대회에서 대상을 타게 된다. 엄마와 아빠의 사춘기 또한 상처와 방황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아물어간다. 3.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춘기 단오 할아버지는 왕년에 미아리 백구두라 불릴 만큼 멋쟁이였다. 주변엔 여자들도 끊이지 않았다. 그로 인해 아내인 할머니에게 숱한 상처도 줬다. 지금은 치매를 앓고 있고, 잠깐만 한눈을 팔면 어디론가 사라져 다쳐 오기 일쑤다.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를 수족이 되어 돌본다. 할머니 젊었을 적엔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 그래서 유명 배우를 찾아갔다가 그 집 운전기사인 할아버지를 만나 꿈을 접고 결혼을 했다. 그 사실이 못내 아쉬워 뒤늦게 문화센터 연극반에 등록을 한다. 할아버지는 늘 태양 같은 존재였다. 누구보다 밝고, 누구에게나 주목 받는 인생을 살아왔다. 반면 할머니는 달 같은 존재다. 달은 어둔 곳을 밝힌다. 철없는 아들 며느리를 대신에 집안 살림을 돌보고, 손녀 단오를 돌보고, 할아버지를 돌보는 할머니. 철마다 이불 홑청을 뜯어 빨래를 하고, 굽이굽이 이야기를 담은 듯한 조각보 이불을 만드는 할머니였다. 할머니가 가진 포근한 에너지와 깊은 지혜 덕분에 한 가족이 건강히 뿌리내리며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게 물렀거라! 가마꾼 납신다
아이세움 / 이영란 지음, 김혜란 그림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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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0원
(10% off)
아이세움
명작,문학
이영란 지음, 김혜란 그림
전통 직업이라는 새로운 통로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책이다. 가마꾼, 대장장이, 뱃사공처럼 아주 친숙한 전통 직업에서부터 사기장,지장,채상장,갓장이 같은 전문 기술자, 주모,침모, 매파,궁녀, 방물장수 같은 여자의 직업, 봉수군, 보부상, 염간, 내시, 훈장처럼 완전히 사라진 직업, 멸화군(오늘날 소방관),의원,역관처럼 부르는 이름만 다를 뿐 지금까지 이어지는 직업들을 담았다. 지은이의 말 미리 알고 갈까요? 조선의 신분 제도 1. 주모 2. 가마꾼 3. 봉수군 4. 대장장이 5. 사기장 6. 뱃사공 7. 보부상 8. 염간 9. 멸화군 10. 의원 11. 역관 12. 지장 13. 내시 14. 갓장이 15. 훈장 16. 사또 17. 백정 18. 침모와 매파 19. 채상장 20. 지관이야기 한 자락, 정보 두자락 옛날 사람들이 들려주는 옛날 직업 이야기 "아니, 재수 없게 웬 각설이야. 어서 가지 못해? 우리 주막 근처엔 얼씬도 말거라! 내일이 장날인 건 귀신같이 알아서는." 점심 장사를 마치고 잠시 한가한 틈을 타 마당을 쓸고 있던 주모가 거지 행색의 각설이를 보고 소리를 질러 댑니다. 장터 주변 장사치들은 장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각설이 패거리의 행패에 진저리가 났던 겁니다. 그러다 문득 어린 각설이가 불쌍한 마음이 들었는지 국물에 찬밥 한 덩어리를 말아서 속이나 채우고 가라 합니다. 그러곤 마루 한 켠에 앉아 자기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줍니다. 어떻게 주막을 열게 되었는지, 주막 이름이 무언지, 자신의 손맛 칭찬이 자자하다느니 하며 이야기가 끝날 줄을 모릅니다. 주막에 관한 거라면 자기만큼 할 말 많은 사람이 없는 듯합니다. 또 국밥 한 그릇이라도 좋은 재료를 써서 내놓는다며 자부심도 대단해 보입니다. 주모가 들려주는 주모 이야기, 가마꾼이 들려주는 가마꾼 이야기. 전통 직업을 가진 과거의 인물 20명이 주인공이 되어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먹고살기 힘들다는 하소연이 자연스레 섞여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일을 오래 하였으니 할 말도 많고, 이 일을 내가 안 하면 나보다 더 잘할 사람이 없다는 자부심이 잔뜩 묻어납니다. 옛날에는 어떤 직업이 있었을까? 오늘날만큼 많지 않으나 옛날에도 '직업'으로 부를 만한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20가지 직업은 조선 시대 '보통 사람들'의 삶을 다양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선정한 것입니다. 먼저 여자의 직업으로 주모, 침모, 매파, 방물장수를 다루었습니다. 간혹 몰락한 양반집 부녀자들은 상민이나 다름없이 육체노동을 해야 먹고살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양반집 부녀자는 이런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여자의 직업이라고 하면 비양반 신분에 속하는 것입니다. 가마꾼, 대장장이, 뱃사공, 백정은 친숙한 옛날 직업이지요. 단, 백정을 흔히 도살업자로 알고 있는데, 백정은 하는 일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뉩니다. 버드나무 가지로 엮은 바구니인 '고리'를 짜는 고리백정, 짐승을 잡는 소백정, 가죽신을 만드는 갖바치, 재주를 부리는 광대가 모두 백정입니다. 봉수군, 보부상, 염간, 내시, 훈장처럼 사라진 직업도 있습니다. 염간은 소금을 만드는 사람으로, 염한이라고도 합니다. 오늘날 소금을 만드는 제염업 종사자들이 있지만, 옛날 염간과 다른 점은 제염 방법에 있습니다. 옛날에는 바닷물을 커다란 소금가마에 끓여 소금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자염'이라고 하지요. 끓여서 만든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염전에서 생산하는 천일염이 대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서해안의 태안에서 '자염법'을 복원하여 전통 소금인 자염을 생산하고 있고, 이곳에 가면 전통 제염법을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멸화군, 의원, 역관처럼 부르는 이름만 달라졌을 뿐 지금까지 이어진 전통 직업도 있지요. 멸화군은 조선 시대의 소방관입니다. 1891년 경복궁 화재 때 큰 활약을 한 '수총기'라는 소화기구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관이라는 직업도 있는데, 지관은 예나 지금이나 지관이라고 부르지만 오늘날에는 풍수가라는 말을 더 많이 씁니다. 그리고 지금은 소중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로 보호받고 있는 여러 장인들도 소개됩니다. 또한 40여 개의 옛날 직업을 설명한 부록을 덧붙여 더 풍부한 정보를 통해 옛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게 했습니다.내가 누구냐 하면 갓장이여, 갓장이. 갓장이가 뭐 하는 사람인고 허니, 말 그대로 갓 만드는 사람이여. 사내란 자고로 위엄과 몸가짐에 신경을 써야 하는 법. 이 갓을 써야 위엄이 선단 말이지. 요새야 갓 하면 이 흑립을 말하는데, 본디 갓이란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 보통은 모양에 따라 나눠. 양태와 모자의 구별이 뚜렷한 것과 그렇지 않을 것으로 말이야. 이 나라 조선이 처음 생겼을 적에는 이런 흑립이 없었어. 그때는 패랭이와 초립을 쓰다가 나중에야 검게 옻칠을 한 흑립을 만들어 쓰게 되었지. ― '갓장이' 중에서
엄마는 게임 수업 중
좋은책어린이 / 박현숙 지음, 이상규 그림 / 2013.06.20
8,500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박현숙 지음, 이상규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50권. 부모님과 자녀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동화이다. 학민이에게 게임을 배우면서 학민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엄마, 엄마에게 게임을 가르쳐 주면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학민이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학민이랑 엄마는 걸핏하면 옥신각신 다툰다. 학민이 입장에서는 매일같이 공부만 시키고, 자기가 하려는 건 무조건 ‘안 돼’라고 말하는 엄마가 야속하다. 엄마 또한 항상 놀 궁리만 하는 학민이가 이해가 안 되고, 비싼 돈 들여 영어 과외를 시켜도 나아지기는커녕 쪽지 시험 스무 문제 중 달랑 두 문제를 맞히는 아들을 보고 있노라면 속이 터진다. 이렇게 엄마와 아들의 사이는 점점 나빠지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먼저 아들에게 손을 내민다. 아들에게 게임을 가르쳐 달라고 한 것! 이를 계기로 학민이와 엄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데….엄마 특기는 ‘안 돼!’ 4 영어가 뭐길래 16 엄마 믿지? 24 그깟 축구 32 게임을 하라고요? 42 아휴, 답답해! 50 엄마는 게임 수업 중 56 작가의 말 63엄마는 늘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안 돼!”라고 말해요. 세상에 안 되는 게 뭐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좀 달라졌어요. 매일 하던 영어 공부인데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라고 말하질 않나 “학민아, 그럼 게임 할래?”라는 말까지 했어요. 게다가 목소리가 한없이 다정한 거 있죠? 순간 나는 내 귀를 의심했어요. 가족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 같은 이야기 가족은 세상에서 제일 가깝고 편안한 사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경우, 작은 실수에도 잔소리를 한다거나 상대방의 말을 가볍게 대충 듣기도 하고, 명령조로 말하거나 버릇없는 말을 툭 내뱉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는 신경을 쓰면서 ‘가족이니까 적당히, 기분 내키는 대로 하려는 태도’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야 할 관계를 나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부모 또는 우리 아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나무라기보다는 격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건강한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학민이 엄마가 아들 학민이에게 ‘게임하는 것을 가르쳐 달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듯이, 학민이 또한 엄마가 내민 손을 맞잡았듯이, 가족을 살뜰히 바라보는 매일이 되면 좋겠다. 말실수와 상처, 상대방을 거울로 들여다보기 “그깟 축구 잘해서 뭐해?”, “그깟 바지가 뭐 중요하다고 그래?” 엄마가 내뱉은 ‘그깟’이란 말에 학민이는 상처를 받는다.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엄마에게는 고작 ‘그깟 것’인가 싶은 생각에 엄마하고 다시는 말하지 않기로 결심까지 한다. 물론 엄마는 순간순간 속이 타고 답답한 마음에 한 소리지만 잠깐의 말실수가 아이에게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반대로 아이가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 “아빠는 나한테 해 준 것도 없으면서.” 등등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하고 산다. 하지만 가족끼리 상대방의 입장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일상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학민이에게 게임을 배우면서 학민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엄마, 엄마에게 게임을 가르쳐 주면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학민이처럼 ‘가족’을 통해 ‘나’의 모습을 보는 연습, 거울 바라보기가 필요하다. [추천 포인트] · 부모님과 자녀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 방식을 엿볼 수 있다. ·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 초등 교과 연계 : 1~2학년군 국어③-가 4. 생각을 전해요 통합 1~2학년군 가족2 2. 다양한 가족나는 병원에 입원했어요. 다행히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지는 않았지만, 인대라는 게 늘어나서 일주일 동안 깁스를 해야 한 대요. “아휴, 학교도 못 가고 학원도 못 가고.” 엄마가 시무룩한 얼굴로 한숨을 쉬었어요. 엄마는 이 와중에도 아픈 나보다 학교랑 학원 QK지는 게 더 걱정인가 봐요. 나는 엄마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하루 종일 누워서 천장만 바라봤어요. “심심하지? 우리 심심한데 영어 공부라도 할까?” 엄마가 물었어요. 나는 대답하지 않았어요. 영어가 무슨 놀이인가요? 심심하다고 하게요.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 엄마가 내 눈치를 보며 말했어요. “밥 좀 먹을래? 잘 먹어야 빨리 낫지.” 엄마는 밥을 김에 싸서 내 입에 넣어 주려고 했어요. 하지만 가만히 누워 있으니 밥맛도 없었어요. 나는 고개를 저었어요. 말은 하지 않고요. 나는 앞으로 10년 동안은 엄마한테 말을 안 할 거니까요. “그럼 탕수육 시켜 줄까? 짜장면은 어때?” 엄마는 탕수육과 짜장면, 거기에다 치킨도 시켜 줬어요. 내가 하늘에 떠 있는 별이 먹고 싶다고 하면, 그것도 따다 줄 것 같았어요. 나는 겨우 짜장면 몇 젓가락, 탕수육 몇 개만 먹었어요. 치킨은 거들떠보지도 않았고요. “하루 종일 가만히 있어서 밥맛이 없나 보다. 많이 먹어야 하는데…….” 엄마는 걱정이 가득한 얼굴이었어요. 흥, 이제 와서 그렇게 생각해 주는 척해도 소용없다고요! “학민아, 그럼 게임 할래?” 엄마의 말에 나는 내 귀를 의심했어요. 내가 잘못 들은 게 분명해요. 엄마는 내가 게임의 ‘게’ 자만 꺼내도 ‘안 돼’ 폭탄을 날리거든요. ‘싫어.’ 나는 고개를 돌려 버렸어요. 엄마가 나한테 게임을 하라고 하다니요, 뭔가 이상해요.
생쥐 라자의 신나는 모험
세용출판 / 위티 이히마에라 지음, 송순섭 옮김, 아스트리드 마티야세비치 그림 / 2008.03.24
9,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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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용출판
명작,문학
위티 이히마에라 지음, 송순섭 옮김, 아스트리드 마티야세비치 그림
주인공 생쥐 라자는 모험을 즐기는 겁없는 생쥐. 실제로 반 킬로미터나 바다를 헤엄쳐 간 실험용 생쥐에서 영감을 얻어 창조된 캐릭터라고 한다. 라자는 고양이 꼬리를 매듭지어 놓거나 사람들을 놀래 주면서 용기를 뽐내는 생쥐이지만, 어느 날 그만 덫에 갇히고 만다. 결국 과학자들은 라자에게 조그만 송신기를 붙여서 머나먼 섬으로 보내고 마는데, 라자는 감옥같은 섬을 벗어나 신나는 모험길에 나선다. 이 동화의 작가는 뉴질랜드 마오리 족 출신의 작가로, 노동자와 우체부로 일하다가 후에 외교관과 대학교수가 된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매력적인 소설 [웨일 라이더]의 작가로도 유명하다.최초로 달에간 생쥐라자 '생쥐 라자의 신나는 모험'은 글쓴이가 실제 생존했던 생쥐 한 마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생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생태 보존학과 연구생인 제임스 러셀이 지휘한 실험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전파탐지 목걸이를 단 생쥐는 뉴질랜드 해안에 있는 무인도 모투호로파파 섬으로 보내졌습니다. 생쥐는 4주 동안 관찰되었는데, 이웃 섬인 오타타 섬까지 거의 반 킬로미터나 헤엄쳐 가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생쥐는 그 섬에서 18주 후에 붙잡혔는데, 이 생쥐의 대단한 기록은 전 세계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이것은 생쥐가 망망대해를 헤엄쳐 간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주인공 라자는 모험을 즐기는 생쥐입니다.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고양이의 꼬리를 매듭지어 놓거나 사람들을 놀래 주면서 용기를 뽐냈습니다.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던 라자는 어느 날 그만 덫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생쥐에 관해 연구하려는 과학자들에 의해 라자는 피부에 조그만 송신기를 붙이고 머나먼 섬으로 보내집니다. 라자는 그 감옥 같은 섬을 벗어나 신나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요즘 정서적으로 너무 나약해진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동기 유발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동화입니다. 유명한 소설 '웨일 라이더'의 저자 위티 이히마에라가 쓴 글입니다.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MP3 CD 포함)
반석출판사 / 이민정.장현애 지음 / 2017.04.20
14,000
반석출판사
외국어,한자
이민정.장현애 지음
이 책은 우리가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였다.또한 단순히 단어만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단어 옆에 귀여운 그림들도 함께 그려놓았다. 단어를 활용해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화 표현들도 같이 실려 있다.Part 1 일상생활 단어 Chapter 01. 개인소개 Unit 01 성별, 노소 Unit 02 가족 Unit 03 삶(인생) Unit 04 직업 Unit 05 별자리 Unit 06 혈액형 Unit 07 탄생석 Unit 08 성격 Unit 09 종교 Chapter 02. 신체 Unit 01 신체명 Unit 02 병명 Unit 03 약명 Unit 04 생리현상 Chapter 03. 감정, 행동 표현 Unit 01 감정 Unit 02 칭찬 Unit 03 행동 Unit 04 인사 Unit 05 축하 Chapter 04. 교육 Unit 01 학교 Unit 02 학교시설 Unit 03 교과목 및 관련 단어 Unit 04 학용품 Unit 05 부호 Unit 06 도형 Unit 07 숫자 Unit 08 학과 Chapter 05. 계절/월/요일 Unit 01 계절 Unit 02 요일 Unit 03 월 Unit 04 일 Unit 05 시간 Chapter 06. 자연과 우주 Unit 01 날씨 표현 Unit 02 날씨 관련 Unit 03 우주환경과 오염 Unit 04 동식물 Chapter 07. 주거 관련 Unit 01 집의 종류 Unit 02 집의 부속물 Unit 03 거실용품 Unit 04 침실용품 Unit 05 주방 Unit 06 주방용품 Unit 07 욕실용품 Chapter 08. 음식 Unit 01 과일 Unit 02 채소, 뿌리식물 Unit 03 수산물, 해조류 Unit 04 육류 Unit 05 음료수 Unit 06 기타식품 및 요리재료 Unit 07 대표요리 Unit 08 요리방식 Unit 09 패스트푸드점 Unit 10 맛 표현 Chapter 09. 쇼핑 Unit 01 쇼핑 물건 Unit 02 색상 Unit 03 구매 표현 Chapter 10. 도시 Unit 01 자연물 또는 인공물 Unit 02 도시 건축물 Chapter 11. 스포츠, 여가 Unit 01 운동 Unit 02 오락, 취미 Unit 03 악기 Unit 04 여가 Unit 05 영화 Part 2 여행 단어 Chapter 01. 공항에서 Unit 01 공항 Unit 02 기내 탑승 Unit 03 기내 서비스 Chapter 02. 입국심사 Unit 01 입국목적 Unit 02 거주지 Chapter 03. 숙소 Unit 01 예약 Unit 02 호텔 Unit 03 숙소 종류 Unit 04 룸서비스 Chapter 04. 교통 Unit 01 탈것 Unit 02 자동차 명칭 / 자전거 명칭 Unit 03 교통 표지판 Unit 04 방향 Unit 05 거리 풍경 Chapter 05. 관광 Unit 01 서양권 대표 관광지 Unit 02 볼거리 예술 및 공연 Unit 03 나라 이름 Unit 04 세계 도시 컴팩트 단어장 Part 01. 일상생활 단어 Part 02. 여행 단어 우리 주위에는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어떤 친구는 영어로 말을 잘하고, 어떤 친구는 영어로 글을 잘 쓰고, 어떤 친구는 영어를 읽고 그 뜻을 금방 이해하기도 해요.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은 영어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요. 영어 단어를 많이 알아야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영어를 잘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영어 단어는 외우기가 참 어려워요. 자꾸 까먹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면 영어 단어를 잘 외울 수 있을까요? 여러 연구에 따르면 글씨로만 된 영어 단어보다는 그림이 함께 있는 영어 단어가 훨씬 쉽게 외워지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고 해요. 에는 영어 단어와 그림이 함께 있어요. 영어 단어와 귀여운 그림을 함께 보면 저절로 단어가 외워질 거예요. 또한 단어 공부는 반복학습이 중요해요. 그림을 보면서 영어 단어를 공부하면 훨씬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아 계속 볼 수 있어요. 영어 단어를 공부할 때는 입으로 직접 읽으면서 외우는 게 더 좋아요. 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영어 철자만 보고 영어를 정확하게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에 있는 모든 영어 단어와 문장에 한글로 발음을 써놓았어요. 입으로 영어 단어와 우리말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CD에 있는 mp3 파일에 녹음된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 단어 공부가 훨씬 더 잘될 거예요. mp3 파일에는 우리말과 영어 단어가 모두 녹음되어 있어서 듣기만 해도 단어 공부가 될 거예요. 이 책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 외에 우리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도 많이 있어요. 학교 공부 이상으로 영어를 잘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있다면 에 있는 단어를 보세요.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입으로 읽고 귀로 듣다 보면 어느새 단어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 있을 거예요. 자, 그럼 재미있는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이 책의 특징 모든 언어 공부의 기본은 단어입니다. 말을 하고 글을 읽을 수 있으려면 단어를 알아야 하지요. 이 책은 우리가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였답니다. 그래서 필요한 단어를 쉽게 찾아서 공부할 수 있어요. 또한 단순히 단어만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단어 옆에 귀여운 그림들도 함께 그려놓았어요. 이 그림들은 보기만 해도 단어를 생각나게 해 주는 그림이어서, 공부를 지루하지 않게 해주기도 하지만 단어를 더 잘 외울 수 있게도 해준답니다. 또 단어를 활용해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화 표현들도 같이 실려 있어요. 주변 사람과 함께 따라서 읽어보세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점점 영어가 생활과 가까워질 거예요. 단어를 쉽게 따라 읽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 발음을 한글로도 같이 써놓았어요. 책에 함께 있는 CD에는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이 실린 mp3 파일이 들어 있으니 읽고 들으면서 공부해보세요. 우리말도 함께 녹음되어 있어 음원을 들으며 단어 공부하기에 좋아요. Part 1 일상생활 단어 성별, 가족관계, 직업 등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표현부터 의식주, 여가 활동 등에 대한 표현까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단어들이 실려 있어요. Part 2 여행 단어 여행의 순서에 따라 단계별로 단어를 정리하였어요. 미국, 유럽, 호주 등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의 대표적인 관광지도 함께 실려 있어요. 컴팩트 단어장 본문의 단어들을 그림 없이 우리말 뜻, 영어, 한글 발음만 한 번 더 실었어요. 이 부분은 글씨만 있어서 소 지루할 수 있지만 본문보다 페이지가 적어서 앞에 나온 단어를 얼마나 외웠는지 체크하거나 복습하기에는 아주 좋아요
자필수학 중2 제2권 일차부등식
매씽킹(Mathinking) / 신원일, 신우준 (지은이) / 2019.01.02
10,000
매씽킹(Mathinking)
학습참고서
신원일, 신우준 (지은이)
단원별, 학습유형별로 수학 개념의 완전한 이해와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킨 국내 최초의 단원별 개념 확립 수학 교재이다. 1993년부터 약 20여 년의 준비 과정과 10여 년 이상의 수업을 통한 검증을 토대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1. 부등식의 뜻 2. 부등식의 해 3. 부등식의 성질 4. 일차부등식이란 무엇인가? 5. 부등식의 성질을 이용한 일차부등식의 풀이 6. 부등식의 성질을 이용한 다항식의 범위 구하기 7. 이항을 이용한 일차부등식의 풀이 8. 괄호가 있는 일차부등식 9. 계수가 분수인 일차부등식 10. 계수가 소수인 일차부등식 11. 일차부등식의 계산 - (확인문제) 12. 계수가 문자일 때의 일차부등식 13. 부등식의 해가 주어질 때 a의 값 14. 일차부등식 ax>b의 이해 15. 돈에 관한 활용 문제 16. 도형에 관한 활용 문제 17. 원가 · 할인에 대한 활용 문제 18. 거리 · 속력 · 시간에 대한 활용 문제 19. 소금물의 농도(1) - 물 xg을 넣는 경우 20. 소금물의 농도(2) - 물 xg을 증발시키는 경우 21. 소금물의 농도(3) - 소금 xg을 넣는 경우 22. 소금물의 농도(4) - 두 소금물을 섞는 경우1. 일단! 이 책은 획기적이다. 자필수학은 우리나라 수학참고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단원별 수학 기본서이다. 2.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중 고등학생들은 수학 공부를 할 때 곧바로 유형 문제집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데 이런 경우 문항이 이해가 안 되거나 개념이 잘 서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일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수학책이 자필수학이다. 자필수학은 새로운 단원을 시작할 때 누구나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수학필독서이다. 3. 이 책은 단원별, 학습유형별로 수학 개념의 완전한 이해와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킨 국내 최초의 단원별 개념 확립 수학 교재이다. 4.이 책은 1993년부터 약 20여 년의 준비 과정과 10여 년 이상의 수업을 통한 검증을 토대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5.이 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처음에 이 책을 겉보기로 접했을 때 보다는 이 책을 자필로 모두 풀고 난 다음에 이책의 진정한 효과와 가치에 박수를 보내리라고 기대된다. 6.이 책을 모두 풀어본 학생은 교과서 한 단원의 개념을 완전히 정복한 학생으로 거듭날 것이다. 7.이 책은 새로운 단원을 공부할 때마다 모든 학생이 반드시 풀어보아야 하는 필수 수학 개념 확립교재이며, 10여년 이상의 학습 검증을 통하여 확인한 결과 이 책으로 수학을 공부한 학생과 일반 문제집만으로 공부한 학생의 실력 차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이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8. 앞으로 이 책을 따라 하는 유사한 교재들이 시중에 나온다 해도 이 책이 품고 있는 20여 년 이상의 학습 노하우의 느낌과 에너지는 그리 쉽게 따라오기는 힘들 것이라 여겨진다.
타이거 수사대 T.I.4 더 비기닝 사건명 #001
조선북스 /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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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스
명작,문학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모험 소설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동 작가 토마스 브레치나의 탐정 추리 동화. 특히 독자들이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들로 단서를 직접 찾아내고 이야기를 읽어나가도록 구성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가 긴장감있게 전개된다. 시즌 1, 2에서의 멋진 활약 덕분에 세계적인 탐정 잡지 '매거진 탐정'의 인터뷰 요청을 받는 타이거 수사대 세 요원 폴, 에이미, 루크! 세 친구는 '매거진 탐정'의 기자 이르마와 함께 영국의 킬로이 성으로 인터뷰 여행을 떠난다. 까마귀 울음소리가 들리면 불행한 일이 일어난다는 킬로이 성의 전설처럼 도착한 첫 날에 까마귀 울음소리를 들은 타이거 수사대는 수백 년 전 죽은 백작부인의 유령을 만나고, 폴이 머리를 다치고, 이르마가 실종되는 사건을 줄줄이 겪게 된다. 과연 타이거 수사대는 인터뷰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우리는 타이거 수사대 의 이르마 기자 수사 도구 인터뷰 수상한 고성 이상한 향기 킬로이 가 사람들 찻잔속의 공포 폐허 지하 감옥 홀리 할머니 진짜, 혹은 가짜? 사라진 이르마 엽서 누군가 있었어 새들의 습격 유니콘을 찾아라! 비밀의 층 결정적 단서 유령의 추격 범인 이르마는 어디에 불행을 전하는 까마귀 조금씩 밝혀지는 비밀 폐허의 불빛 위험 없어진 물건 사다리 발자국 특이한 귓불 끔찍한 과거 어둠 또 다른 증거 새로운 시작 못다한 인터뷰 매거진 탐정전 세계 250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를 제친 탐정 추리 동화 읽기와 놀이 결합된 완벽한 모험 패키지 -영국 옵저버 지 요즘 아동 서점가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모험 읽기물입니다.‘해리 포터’,‘율리시스 무어’등의 판타지 물로 물꼬를 튼 초등용 모험 읽기물들은 현재 탐정이나 추리 이야기로 분야를 넓혀 가는 추세입니다. 과거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 셜록 홈즈나 괴도 뤼팽의 신출귀몰한 활약상은 최고의 읽을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상상 속의 인물이 등장하는 남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속에 자신을 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 해야만 인터넷과 게임에서 빠져나와 비로소 책에 몰입합니다. 최근 출간된 조선북스의《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위와 같은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주인공들은 사춘기가 막 시작된, 호기심 많고 또래 집단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즐기며, 컴퓨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입니다. 내용 역시 그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 역시 그 어떤 탐정 추리 소설이나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묘미는 바로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구성에 있습니다. 기존의 도서들이 주어진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읽어나간다면,《타이거 수사대 T. I. 4》는 독자가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느냐 아니냐에 따라 이야기의 재미가 배가될 수도, 반감될 수도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요. 독자들은 매 장마다 직접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야 다음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이 독자가 직접 단서를 찾게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더불어 책과 함께 연동되어 운영되는 온라인 카페(cafe.naver.com/chtiger4)와 다양한 이벤트는 아이들이 책에 한층 더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아이들이 게임에 열광하는 이유 중 가장 이유는 자신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아이들을 열광시킬 만한 모든 요소를 충분히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이미 시즌 1으로 그 결과가 검증된 《타이거 수사대 T. I. 4 - 더 비기닝》은 독자와 밀착하는 새로운 요소로 또 한 번 아동 읽기물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입니다.
개념원리 RPM 알피엠 중학 수학 2-2 (2023년)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은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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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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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
학습참고서
이홍섭 (지은이)
I. 삼각형의 성질 01 이등변삼각형 02 삼각형의 외심과 내심 II. 사각형의 성질 03 평행사변형 04 여러 가지 사각형 III.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05 도형의 닮음 06 평행선과 선분의 길이의 비 07 삼각형의 무게중심 08 피타고라스 정리 IV. 확률 09 경우의 수 10 확률 실력 UP
중3 고1 비문학독해연습
자우공부 / 차마고도 엮음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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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공부
학습참고서
차마고도 엮음
중3부터 고1까지의 학생독자들을 위한 언어영역 비문학독해 참고서. 수능 원년부터 최근까지, 근 20년 동안 100여 차례 치러진 수능 언어영역 기출 및 모의고사의 지문과 문제를 검토한 후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들만 엄선해 수록했다. 글에 대한 일차적인 이해력 신장에 초점이 맞추어 구성하였다.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글감들로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독해의 기본 원리인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이해와 함께 이것들의 바탕이 되는 글에 대한 ‘사실적 이해’를 특히 중심에 놓고 문제들을 배치하였다. 문제 해설은 기본적으로 시험을 주관했던 각 기관이 발표한 해설자료들에 기초하였다.Ⅰ. 인문 01 성선설과 성악설 - 손영식, 「인간의 본성은 악한가」 14 02 역사는 무엇을 기록하는가? - 강만길,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6 03 인간의 욕망과 도덕적 과제 - 최병태, 「욕망의 훈련」 18 04 신화의 이해 - 전인초, 「중국 신화의 이해」와 이윤기, 「그리스 로마 신화」 20 05 양심의 본질과 의의 - 베른하르트 A. 그림, 「도덕적 가치에 대한 지진계-양심」 22 06 올바른 사관을 갖기 위한 역사가의 태도 - 차하순, 「역사가의 사명」 24 07 역사와 개연성 26 08 신화의 힘 - 남진우, 「신화 속에 숨은 인간의 뿌리를 찾는다」 28 09 인간의 역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강만길,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0 10 시간관념의 형성과 인간의 자기 인식 - G.J.휘트로, 「시간의 문화사」 32 11 조선 시대의 교육 - 한국고문서학회, 「조선시대 생활사」 34 12 역사학은 문학인가 과학인가? - 조한욱, 「역사학은 문학인가 과학인가」 36 13 유교 문화의 인문적 특성 - 박이문, 「자연, 인간, 언어」 38 14 왜 역사를 배우는가? - 전국역사교사모임, 「역사는 왜 배우나」 40 15 인간의 심적 구조를 이루는 세 요소 - 조긍호,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이론」 42 16 고구려의 천하관 - 이덕일 이희근, 「고구려인의 천하관이 담긴 광개토대왕릉비」 44 17 똘레랑스 - 하승우, 「희망의 사회윤리 똘레랑스」 46 18 인간의 지각 현상과 지각 심리학 - 박척신, 「심리학」 48 19 철학과 텍스트 - 강영안, 「텍스트와 철학」 50 20 진리 판단과 세 가지 학설 - 한전숙, 「진리는 무엇일까」 52 Ⅱ. 사회 01 폭력기술 자동차 - 김종철, 「간디의 물레」 56 02 자원 분배 체계로서의 호혜의 역할 - 이헌창, 「시장 못지않은 호혜의 역할」 58 03 전자 민주주의 - 김영일, 「사이버 세상에서 ‘정치’하기」 60 04 개미와 베짱이, 그리고 정치 - 최재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62 05 접속의 시대와 문화의 상업화 - 이희재, 「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 번역 후기」 64 06 영상 매체와 이미지 - 전국국어교사모임, 「우리말 우리글」 66 07 정보화의 전개와 민주주의의 발전 - 김성국, 「정보화와 민주주의」 68 08 여성성과 남성성 - 조한혜정, 「여성성과 남성성」 70 09 거대기계와 물레 - 김종철, 「간디의 물레」 72 10 언론과 진실 - 송건호, 「신문과 진실」 74 11 현대인의 가면과 내면적 가치 - 강준만, 「대중 문화의 겉과 속」 76 12 자본주의사회에서 상품이 지닌 모순 - 류승호, 「신세대 유행의 속성」 78 13 개인의 합리성과 사회의 합리성 - 이정전, 「합리적 개인 대 비합리적 사회」 80 14 언론의 자유와 공익 - 김동민, 「진실 보도의 원칙」 82 15 자유로부터의 도피와 적극적 자유 -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84 16 공평과 효율의 과세 원칙 - 김예기, 「최고의 과세 원칙이란」 86 17 관심의 경제학 - 황희영,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켜라」 88 18 공공재와 공유자원 - 김영평, 「공유자원의 비밀」 90 19 의사소통방식에서 나타나는 남녀의 차이 92 20 현대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의의 - 이성기, 「현대 사회의 자원 봉사론」 94 Ⅲ. 과학 기술 01 과학은 가치중립적인가? - 김영식, 「현대 사회와 과학」 98 02 과학 방법과 한계 - 곽영직, 「과학이란 무엇인가」 100 03 근대과학의 한계와 새로운 과학이론 - 김영건, 「환원론과 전일론」 102 04 전통문화의 과학성 - 박성래, 「다시 보는 민족과학 이야기」 104 05 알갱이 역학 - 정재승, 「과학콘서트」 106 06 과학 혁명과 과학의 절대성 - 이인식, 「과학적 지식, 과학도 변하는가」 재구성 108 07 인공 지능 컴퓨터 110 08 원소의 기원 112 09 나노 기술의 이해 - 신성철, 「나노 기술의 중요성과 미래」 114 10 빛의 분산과 빛의 산란 - 한국물리학회, 「빛과 파동 흔들기」 116 11 연료전지 118 12 조석의 원리 - 김충섭, 「로슈가 들려주는 조석 이야기」 120 13 항생제의 작용 원리와 내성 - 송방호 외, 「생명의 신비」 122 14 유전자와 인간 124 15 신기전의 구조와 원리 - 박재광, 「하늘을 나는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병기 ‘주화’와 ‘신기전’」 126 16 화석 연료와 재생 가능 에너지 - 이필렬 외, 「과학, 우리 시대의 교양」 128 17 뇌 세포의 진화 - 이은희, 「뇌 세포는 왜 재생되지 않는 시스템으로 진화해 왔나?」 130 18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중력 이론 - 이영기, 「상식 밖의 과학사」 132 19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과 킬러 T세포 - 이정아, 「킬러 T세포」 134 20 효소의 특성과 이용 - 박미영, 「효소 이야기」 136 Ⅳ. 예술 01 우리 누드화의 문제점과 예술 사조의 수용 - 원동석, 「근대 미술 60년의 좌표」 140 02 우리 전통 건축의 특성과 의의 - 임석재, 「우리 옛 건축과 서양 건축의 만남」 142 03 조각의 공간적 특성과 입체성 - 강홍구, 「미술관 밖의 미술 이야기」 144 04 사진, 세계와 관계 맺는 통로 - 강홍구, 「미술관 밖의 미술 이야기」 146 05 한국 전통 춤의 특성 - 채희완, 「멋과 신명의 소맷자락」 148 06 조선시대 초상화의 특징 - 강홍구, 「미술관 밖의 미술 이야기」 150 07 예술작품의 감상 - 「감상을 통한 감상자와 예술 작품의 소통」 152 08 매체 시대와 예술 - 최문규, 「기술공학적인 매체 시대에서의 예술과 문학」 154 09 사진의 특성 - 한정식, 「사진 예술 개론」 156 10 음악의 비물질성 - 서우석, 「소리의 의미」 158 11 무엇이 한국화인가? - 조용진 외, 「동양화란 어떤 그림인가」 160 12 서양 회화의 흐름 - 이주헌, 「서양화 자신 있게 보기」 162 13 금제 허리띠로 살펴본 신라의 화려한 문화 - 이영훈 외, 「고분미술II」 164 14 음악에 대한 미적 판단 - 오희숙 외,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 166 15 화조화(花鳥畵)의 미학 168 16 건축과 사회 의식 - 임석재, 「건축에 담겨 있는 사회 의식」 170 17 현대 예술과 미적 정보 - 진중권 「미학 오딧세이 2」 172 18 벽돌 건물의 예술적 매력 - 서현, 「벽돌, 쌓음의 의미」 174 19 예술과 비예술 - 이연우,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는 어디인가」 176 20 한국 춤의 멋과 흥 - 채희완, 「멋과 흥의 춤」 178 Ⅴ. 언어 01 언어와 사고 - 「문법 교과서」 182 02 언어의 본질 - 「국어 교과서」 184 03 우리 말의 의미 변화 - 「국어 교과서」 186 04 우리 말의 문화적 특징 - 정재호, 「언어에 투영된 민족 문화」 188 05 한글의 과학적 원리와 가치 - 고종석, 「한글 언어학적 호사의 극치」 190 06 표준어의 기능과 방언의 가치 - 성낙수, 「표준어와 방언」 192 07 언어는 문화 유산이다 - 남기심, 「문화 유산으로서의 국어」 재구성 194 08 외래어의 개념과 범위 - 정희원, 「외래어의 개념과 범위」 196 09 일반어의 애매성과 모호성 - 이용걸, 「학습 지도를 위한 논리」 198 10 한글 맞춤법 통일안 - 이익섭, 「한글 맞춤법의 원리」 200 11 외래어란 무엇인가? - 정희원, 「외래어란 무엇인가?」 202 12 속담의 표현 방식과 가치 - 이성영, 「속담의 표현 방식」 204 13 삶의 양식에 따른 작명 관습의 변화 - 정주리 외 엮음, 「역사가 새겨진 우리말 이야기」 206 14 국어에 드러난 우리 문화의 흔적 208 15 말소리의 특징과 우리말 발음 - 허용, 「말소리의 특징과 우리말 발음」 210 16 양분적 방법의 한계와 정도적 방법 - 박영순, 「한국어 의미론」 212 17 우리말에 반영된 남녀의 차이와 차별 - 전혜영, 「국어에 나타나는 남녀 차이」 214 18 음성 언어와 동작 언어 - 구현정, 「대화의 기법」 216 19 조사의 기능과 용법 - 남기심 고영근, 「표준국어문법론」 218 20 인지언어학의 이해 220수능 언어영역의 기초체력 수능의 강을 건너는 첫 징검다리 중3고1시리즈 비문학독해편 이 책은 중3부터 고1까지의 학생독자들을 위한 언어영역 비문학독해 수련장이다.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에 돌입하기 전에 기초 체력을 튼튼히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글감들로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독해의 기본 원리인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이해와 함께 이것들의 바탕이 되는 글에 대한 ‘사실적 이해’를 특히 중심에 놓고 문제들을 배치하였다. 글에 대한 일차적인 이해력 신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셈이다. 비단 학습서로써 뿐만 아니라 좋은 글 모음집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글의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수록된 글과 문제들은 수능 원년부터 최근까지, 근 20년 동안 100여 차례 치러진 수능 언어영역 기출 및 모의고사의 지문과 문제를 검토한 후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들만 엄선한 결과물이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언어 분야에서 모범적인 글들을 가려서 수록하였기에 수능 준비 때문만이 아니라 다방면의 교양을 쌓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보았으면 하고 권하는 교양텍스트이기도 하다. 매 꼭지마다 함께 수록한 문제들은 글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도우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문제 해설은 기본적으로 시험을 주관했던 각 기관이 발표한 해설자료들에 기초하였다. 언어영역 비문학 영역의 실전 경험을 충실히 쌓는 것은 물론 올바른 독서 방법과 비판적 사고의 기초를 닦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서양철학 : 달려라 플라톤
해냄주니어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 20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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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주니어
논술,철학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노마의 발견' 시리즈 5권. 20여 년 동안 직접 현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철학 교육을 실시한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는 서양철학사를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읽히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어린이 철학 교육의 풍부한 경험을 충분히 살려, 초등학생 노마를 주인공으로 한 서양철학책을 탄생시켰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 '어린이 서양철학'편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애를 나열하고 그들의 사상을 에피소드 식으로 소개하는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 주인공 노마가 일상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철학자들에게 직접 물어보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깊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노마는 어느 날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를 만나게 된다. 탈레스가 노마에게 준 마법의 철학책 덕분에 노마와 친구들은 필로소피아! 알레테이아! 에피스테메!라고 주문만 외우면 만나고 싶은 철학자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노마는 차례차례 철학자들과 만나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느새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노마의 철학 시간 여행을 함께하면서 어린이들은 유명한 철학자들의 특징은 물론, 서양철학의 역사와 서양철학의 대표적인 이론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노마의 궁금증은 또래의 어린이들이 실제로 생활 속에서 품을 수 있는 궁금증과 동일선상에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노마에게 쉽게 자신을 대입시킬 수 있다. 또한 철학자들과 대화를 통해 단순한 호기심을 문제의식으로 구체화시키고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을 논리적으로 찾는 방법도 배워 나간다.머리말 1장 철학이 처음 꽃피던 시절 탈레스-만물의 근원은 물|아낙시만드로스-한정되지 않은 것이 만물의 근원|아낙시메네스 -모든 것은 공기에서|피타고라스-세상을 지배하는 수의 힘|헤라클레이토스 -모든 것은 변한다|파르메니데스-있는 것이 있다|엠페도클레스-네 가지 뿌리에서 만물이 난다|아낙사고라스-모든 것에는 각각 씨앗이 있다|데모크리토스-진짜 있는 것은 원자와 공간뿐 * 박사님과 함께 2장 아테네를 빛낸 철학의 영웅들 소크라테스1 - 너 자신을 알라|소크라테스2 - 악법도 법이다|플라톤1 - 이데아가 참된 것|플라톤2 - 이상 국가를 찾아서|아리스토텔레스 - 학문의 아버지|스토아 학파- 행복을 얻으려면 욕심을 버려라|에피쿠로스 학파- 조그만 쾌락으로 행복한 삶 * 박사님과 함께철학소년 노마, 열네 명의 고대 철학자를 만나다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철학 교육 권위자들이 사고력, 판단력, 통찰력의 핵심을 담아 직접 쓴 철학동화 필로소피아! 알레테이아! 에피스테메! 주문을 외우면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눈앞에 나타난다! 어린이들이 과연 서양철학사를 읽을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면 답은 ‘그렇다’이다. 서양철학사는 논리적인 생각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서양철학사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20여 년 동안 직접 현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철학 교육을 실시한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는 서양철학사를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읽히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어린이 철학 교육의 풍부한 경험을 충분히 살려, 초등학생 노마를 주인공으로 한 서양철학책을 탄생시켰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떠올리는 궁금증과 철학자들의 위대한 사상을 연관시킨 아주 특별한 내용의 동화이다. 시리즈 ‘어린이 서양철학편’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애를 나열하고 그들의 사상을 에피소드 식으로 소개하는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 주인공 노마가 일상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철학자들에게 직접 물어보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깊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노마는 어느 날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를 만나게 된다. 탈레스가 노마에게 준 마법의 철학책 덕분에 노마와 친구들은 필로소피아! 알레테이아! 에피스테메!라고 주문만 외우면 만나고 싶은 철학자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노마는 차례차례 철학자들과 만나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느새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노마의 철학 시간 여행을 함께하면서 어린이들은 유명한 철학자들의 특징은 물론, 서양철학의 역사와 서양철학의 대표적인 이론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노마의 궁금증은 또래의 어린이들이 실제로 생활 속에서 품을 수 있는 궁금증과 동일선상에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노마에게 쉽게 자신을 대입시킬 수 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직접 철학자와 만나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철학자들과 대화를 통해 단순한 호기심을 문제의식으로 구체화시키고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을 논리적으로 찾는 방법도 배워 나간다. 동화를 통해 재미와 이해를 도우면서도 철학자의 모습이나 관련된 여러 예술 작품 등의 사진이 첨부되어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동화 속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팁으로 만들어져 자세하고 친절한 철학 이야기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관련된 시대적 배경 지식과 철학적 사상들을 어린이들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세계가 수로 되어 있다는 말씀인가요?”“그렇고말고.”“그건 좀 이상해요. 어떻게 1, 2, 3과 같은 끝도 없는 수가 모여 세계를 만들 수 있지요?”노마가 의아한 표정으로 피타고라스를 보며 물었다.“1 더하기 2는 3이고 5 더하기 8은 13이지만, 무수히 많은 수와 무수히 많은 수의 합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아니잖아요.”“내 말은 수학의 덧셈처럼 수를 더해 나가서 이 세계가 이루어졌다는 뜻이 아니야.”“그럼요?”“이 돌산을 보렴. 만약 처음부터 쌓아 올려진 돌의 수나 무게 등이 일정한 비례를 갖지 않았다면 균형을 잡지 못해 금방 무너졌을 거야.”“그야 당연하지요.”“그것처럼 이 세계는 보이지 않는 수의 비례, 수의 질서가 구석구석 스며 있어서 조화롭게 움직이고 있는 거란다. 말하자면 수의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는 셈이지.”―1장 「철학이 처음 꽃피던 시절」 중에서 “아테네 사람들은 할아버지를 버렸는데 왜 떠나지 않겠다는 건가요?”소크라테스는 동민이를 위로하듯 부드럽게 말했다.“그저 살아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야. 바르게 사는 것이 아니면 살 가치가 없어.”노마가 안타까운 마음에 외쳤다.“하지만 할아버지를 저버린 아테네 사람들의 손에 할아버지가 죽는다는 건 말도 안 돼요! 지금 도망가는 건 나쁜 게 아니에요. 단지 나쁜 법을 잠시 피해 가는 것뿐이잖아요.”“나는 일생 동안 국가의 은혜를 입고 살아왔단다. 그런데 형편이 나에게 불리하다고 해서 국가의 법을 어기는 건 비열하고 수치스러운 일이지 않겠니? 악법도 법이란다.”나리도 눈물을 흘리며 외쳤다.“그렇다고 옳치 않은 법을 지킨다는 건 바보 같은 행동 아니에요?”“그럴까? 나는 여태까지 법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그것이 바로 정의로운 삶이라고 여겨 왔단다. 그런데 죽음이 두려워 나의 신념을 깨 버린다면 내 평생은 헛된 삶이 되고 말 거야. 내 신념을 위해서 나는 기꺼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단다.”―2장 「아테네를 빛낸 철학의 영웅들」 중에서
꼬마 백만장자 팀 탈러 2
논장 / 제임스 크뤼스 글 / 200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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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창작
제임스 크뤼스 글
지저분한 뒷골목에서 새엄마와 의붓 형과 살아가는 팀에게는 그래도 \'웃음\'이 있다. 다른 사람까지 행복한 기분을 전염시키는 천진난만한 웃음이. 그러던 어느 날, 팀은 경마장에서 마악 남작과 이상한 계약을 맺게 된다. 바로, 팀은 마악 남작에게 웃음을 판 대가로 어떤 내기에도 이기게 된 것.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 팀은 선뜻 웃음을 팔았지만, 곧 웃음이 없는 삶이 얼마나 삭막한지를 깨닫게 된다. 팀은 자신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마악 남작을 만나거 간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업가이자 비상한 머리를 가진 마악 남작은 쉽게 웃음을 되돌려 주지 않는다. 1968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독일의 동화작가 제임스 크뤼스의 대표적인 동화. 웃음의 상실을 주제로, 웃음 반대편의 삭막한 세상을 통해 부와 명예의 허상을 꼬집고, 마음의 자유를 의미하는 웃음으로 삶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너 이런 박물관 가봤니? 2
글로연 / 한의숙 지음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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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연
사회,문화
한의숙 지음
엄마가 아이에게 박물관을 안내해 주는 것처럼 씌어진 박물관 현장학습 길잡이다. 1권은 우리문화와 세계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박물관 10곳을, 2권은 평소에 가졌던 호기심을 풀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의 전문박물관 10곳을 다룬다. '관람도우미'를 제시하여, 박물관에 가서 어떻게 봐야하는지를 이끈다. '읽고 가면 좋은 책'은 자기 주도적으로 박물관과 관련된 주제를 확장시켜 알아갈 수 있도록 연관성 있는 책들을 골라서 소개한다. 본문에서는 박물관에 대해서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형식으로 글을 풀어 아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초등학생이었던 저자의 아들이 박물관 견학을 다니면서 만든 견학문이 각각의 박물관 후반부에 함께 제시되어 있다. 각 권의 부록으로 각 박물관별 활동지를 구성하여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그 자리에서 관람한 내용이나 느낌,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롤스로이스 팬텀Ⅵ은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장군시절 이 자동차를 사고 싶어 했지만 롤스로이스회사가 거절했다는 일화가 유명한 자동차야. 롤스로이스회사는 명예, 지위, 인격, 게다가 그 사람의 가문까지도 꼼꼼히 살핀 후 차를 팔면서 고급스런 이미지를 지켜갔던 것이지. -2권 57쪽 '삼성교통박물관' 중에서 부엌 한켠에는 개수통이라고 하는 설거지통이 놓여 있단다. 요즘의 개수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 물이 빠지는 곳이 없어서 좀 힘들었겠지? 그때는 거품세제를 이용해서 설거지를 한 게 아니니까 요즘처럼 물을 많이 쓰지는 않았을 거야. -1권 본문 27쪽 '떡.부엌살림박물관' 중에서 1권 이렇게 해 보세요 1. 김치박물관 2. 떡.부엌살림박물관 3. 국악박물관 4. 쇳대박물관 5. 화장박물관 6. 마사박물관 7. 세중옛돌박물관 8.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9. 평강성서유물박물관 10. 인천어린이박물관 박물관 위치.관람안내 부록활용법 부록: 박물관별 활동지 2권 이렇게 해 보세요 1. 거미박물관 2. 한국만화박물관 3. 신문박물관 4. 경찰박물관 5. 삼성교통박물관 6. 항공우주박물관 7. 로봇박물관 8. 물박물관 9. 전기박물관 10. 세계유명건축박물관 아인스월드 박물관 위치.관람안내 부록활용법 부록: 박물관별 활동지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약초 도감 (양장)
보리 / 이원우 그림, 이영종.박석준 감수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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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도감,사전
이원우 그림, 이영종.박석준 감수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시리즈. 길가나 빈터나 산기슭이나 마당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비꽃, 민들레, 나팔꽃, 봉선화, 애기똥풀, 감국, 원추리 같은 약초부터 물가에서 자라는 갈대, 가시연, 석창포와 깊은 산에서 자라는 삼지구엽초, 천마, 족도리풀, 반하까지 약초 107종이 세밀화로 그려져 있다. 모든 약초는 화가가 하나하나 취재해서 자세히 보고 그려 넣었다. 이 책에는 우리 이름과 한약방에서 쓰는 이름을 함께 써 놓았기 때문에 약초에 대해 더 쉽게 알 수 있다. 설명글은 어려운 한자말이나 전문 용어는 되도록 안 쓰고,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로 쉽고 자세하게 풀어 썼다.일러두기 그림으로 찾아보기 약초란 무엇인가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 약초는 어떤 병을 고칠까? 약초 캐기 약재 만들기 약으로 먹기 우리 땅에서 나는 약재 가시연꽃 갈대 감국 감초 개맨드라미 개미취 갯맨드라미 개미취 갯기름나물 결명자 ...... 패랭이꽃 피마자 하수오 할미꽃 향부자 향유 현삼 호장근 황금 황기 본초학과 약재 본초학 역사와 원리 약재 학명 찾아보기 우리 이름 찾아보기 약재 이름 찾아보기 참고한 책 소개글 아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식물도감이자 약초도감 우리는 길가에 수북이 자란 풀, 마당에 심은 여러 가지 풀, 산기슭에 덤부렁듬쑥하게 자란 풀들을 쓸모없는 잡초로 많이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산과 들에 널린 수많은 풀들은 우리 몸을 살리는 약초예요.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흔하게 자라는 풀들로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하고, 병을 고치고, 몸을 돌보는데 쓸모 있게 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잡초 가운데 삼분의 일 정도를 약초로 쓸 수 있대요. 우리 겨레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약초를 먹으면서 몸과 병을 다스려 왔습니다. 엄마아빠가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일으켜 주면 우리 아이들은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지나침에서 관찰로, 똑같은 세계에서 또 다른 세계로 뛰어오를 것입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약초도감’은 우리 아이들을 무궁무진한 자연의 속살로 이끌어줄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하나하나 정성껏 그린 세밀화 이 책에는 약초 107종이 세밀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길가나 빈터나 산기슭이나 마당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비꽃, 민들레, 나팔꽃, 봉선화, 애기똥풀, 감국, 원추리 같은 약초부터 물가에서 자라는 갈대, 가시연, 석창포와 깊은 산에서 자라는 삼지구엽초, 천마, 족도리풀, 반하까지 그려 넣었습니다. 모든 약초는 화가가 하나하나 취재해서 자세히 보고 그려 넣었습니다. 약초를 기르는 약초밭부터 강원도, 충청북도 산골과 전라도, 경기도, 경상도까지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취재를 했습니다. 2002년부터 취재를 시작해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세밀화로 그린 약초도감을 만들었습니다. 한의사, 약사, 생화학자, 식물학자가 되려면 알아야 할 약초 서양 의학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는 100년이 갓 넘었을 뿐입니다. 수천 년 전부터 우리 겨레는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를 가지고 병을 다스려 왔습니다. 이렇게 오래전부터 어떤 풀들을 약으로 쓸 수 있을까 연구한 학문을 ‘본초학’이라고 해요. 한의학을 공부하려면 본초학을 꼭 알아야 해요. 한약방에 가면 죄다 어려운 한자말로 약 이름을 써 놓아서 이렇게 흔히 보는 풀들이 약초가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어요. 이 책에는 우리 이름과 한약방에서 쓰는 이름을 함께 써 놓았기 때문에 약초에 대해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새로운 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약초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픈 사람을 돌보고, 병을 고치고, 새로운 약을 만들려는 꿈을 키우는데 약초도감은 좋은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어른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를 하는 약초도감 온 세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동의보감」 서문에서 선조 임금은 “가난한 시골과 외딴 마을은 의사와 약이 없어서 일직 죽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향약이 많이 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으니 향약을 분류하고 향약 이름을 함께 써서 백성들이 알기 쉽게 하라”고 허준에게 말합니다. 요즘에는 조금만 아파도 가까운 병원을 찾아요. 하지만 자기 몸을 다스리는데 꼭 의사와 한의사만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우리 민중들은 예부터 집집마다 산과 들에서 약초를 캐 갈무리해 두었다가 집에서 달여 먹었어요. 미리미리 병을 막고 잔병들은 거뜬히 다스릴 줄 알았답니다. 요즘에도 가벼운 목감기에 걸리면 집에서 도라지를 달여 먹죠. 또 눈에 좋으라고 결명자를 보리차처럼 끓여 먹습니다. 기운이 없을 때는 인삼이나 불로초(영지)를 달여 먹기도 하죠. 책 3부에는 본초학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고, 약초를 언제 캐는지, 어디를 갈무리하는지, 언제 어떻게 먹는지 따위를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풀어 썼습니다. 설명글은 어려운 한자말이나 전문 용어는 되도록 안 쓰고,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로 쉽고 자세하게 풀어 썼습니다. 살가운 입말체로 썼기 때문에 소리 내어 읽어보면 더 좋아요. 설명글 맨 앞에는 약초가 자라는 곳과 이름 풀이가 나오고, 중간에는 식물 생김새를, 마지막에는 약초로 쓰는 법과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약으로 먹을 때 조심해야 할 것을 써 놓았습니다. 약초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이 읽어도 훌륭한 약초 길잡이가 될 것 입니다.
알리 바바와 40인의 도둑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엠레 오룬 그림, 앙트완 갈랑 편역, 뤽 르포르 번안, 박언주 옮김 / 200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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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명작,문학
엠레 오룬 그림, 앙트완 갈랑 편역, 뤽 르포르 번안, 박언주 옮김
가난한 나무꾼 알리 바바는 우연한 기회에 마법의 주문을 듣고 동굴로 들어가 도둑들이 숨겨 둔 보물을 가져간다. 형 카심은 그 비밀을 알고 동굴에 들어가지만 주문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나오지 못하고 도둑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 때부터 도둑들은 알리 바바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민다.마법의 동굴 샤비나즈에게 빌린 저울 세 차례 지어 간 약 카심의 장례식 무스타파의 위험한 내기 기름 장수들 램프에 기름이 떨어지다 누르딘의 새 친구 춤추는 모르지아나 뒷이야기
어른들만 사는 나라 : 레벨3
시공주니어 / 박상률 글, 한선금 그림 / 200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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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우리창작
박상률 글, 한선금 그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슬구와 먹구가 벌리는 신나는 모험과 탈출 작전을 재미있게 그린 고학년 그림동화. 슬구의 지게 작대기를 먹구가 차지하려는 통에 온 골목이 다 들썩들썩합니다. 갑자기 지게 작대기가 마법이라도 부리려는지 꿈틀거리기 시작하는데......화창한 봄날, 슬구와 먹구 그리고 강아지 찡멍이는 지난 번 구멍 속 나라에 갔다 온 것보다 더 큰 사건을 벌인다. 지게 작대기를 타고 현실 세계보다 5천년이나 앞선 세계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이들이 간 세계는 ‘어른들만 사는 나라’인데, 이 나라에서는 인간을 복사기 같은 기계로 수없이 복제할 수 있는 등 과학 기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한 곳이다. 이 이상한 나라에서 슬구와 먹구는 과연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까? 《어른들만 사는 나라》는 박상률 판타지 동화 《구멍 속 나라》에 이어 의 두 번째 작품이다. 작가는 《어른들만 사는 나라》를 통해 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성 파괴를 다루고 있다. 어른들만 사는 나라에서는 요즘 한창 문제가 되는 동물 복제는 문제도 안 된다. 오히려 인간까지 아무 문제없이 복제한다. 이 나라의 사람들은 인공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태어날 때 수명과 역할이 정해진다. 그러나 여러 번 반복해서 복제한 통에 돌연변이들이 생겨나게 되고 새 생명의 탄생에 대한 경이로움이 사라진다. 작가는 과학의 발달로 생체 조직을 복제할 수 있다면 오늘날 병으로 죽어 가는 아까운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지나친 발달은 인간성 자체가 말살될 수 있음을 이 책 《어른들만 사는 나라》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응용 해결의 법칙 초등 수학 6-1 (2024년)
천재교육 /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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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실력을 다질 때나, 심화형 문제,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때 문제를 이해하는 힘과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심화 문제 해결서 응용 해결의 법칙. 천재교육 ‘해결의 법칙’과 함께 수학만큼은 미리 꼭 준비하자.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난이도 높은 응용문제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심화 문제 해결서 - 메타인지 개념학습을 통해 알고있는 개념 확인 - 모바일 코칭시스템(동영상 강의/유사문제)으로 난이도 높은 응용문제 해결력 향상 - 풀이과정을 쓰는 서술형 학습코너로 사고력 향상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
비룡소 / 조애너 콜 외 지음, 브루스 디건 외 그림, 이강환 옮김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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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조애너 콜 외 지음, 브루스 디건 외 그림, 이강환 옮김
「신기한 스쿨버스」시리즈의 6번째 책으로 날씨 이야기를 다룬다. 비는 왜 오는지, 천둥 번개는 어떻게 치는지, 바람은 왜 부는지 놀라운 탐험과 함께 과학적 지식을 이야기한다. 최근 뉴스에 속속 보도되는 기상 이변을 두고 어린이들에게 날씨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책이다. 아직 과학 용어가 낯선 6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해 개발되었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 개성 만점 친구들, 마법의 변신 버스 같은 특장을 유지하면서도, 쉬운 어휘와 짧은 문장, 풍성한 그림, 권당 2개 에피소드에 각 32쪽의 분량으로 차별화를 꾀해 ‘읽기 독립’을 시작하려는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 휙휙 바람을 타고전 세계 1억 명이 선택한 어린이 베스트셀러 과학이 좋아지는 마법의 책! * 어린이 과학책에 대한 가장 신선하고 놀라운 접근 - 뉴욕 타임스 * 유머와 과학이 훌륭한 콤비를 이룬 책이에요. 최고! - 레이첼(미국, 아마존 독자) * 아이들의 관심사를 정확히 포착한 그림! 책 속 현장 학습에서 배울 게 정말 많아요! - 씨비(영국, 아마존 독자)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신기한 스쿨버스」 NEW 시리즈! 1986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가 판매되며 ‘어린이 과학책의 교본’으로 자리매김한 「신기한 스쿨버스」의 새로운 시리즈,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 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이 출간되었다. 「신기한 스쿨버스」는 출간 이후 3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과학 에듀테인먼트 최강 콘텐츠’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EBS에서 1997년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지금도 교육용으로 널리 쓰이며, 2018년에는 세계 최대 TV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교육용 CG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방영될 예정이다.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아직 과학 용어가 낯선 6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해 개발되었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 개성 만점 친구들, 마법의 변신 버스 같은 특장을 유지하면서도, 쉬운 어휘와 짧은 문장, 풍성한 그림, 권당 2개 에피소드에 각 32쪽의 분량으로 차별화를 꾀해‘읽기 독립’을 시작하려는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출간한 6권 『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에서는 날씨 이야기를 다룬다. 비는 왜 오는지, 천둥 번개는 어떻게 치는지, 바람은 왜 부는지 놀라운 탐험과 함께 과학적 지식을 이야기한다. 최근 뉴스에 속속 보도되는 기상 이변을 두고 어린이들에게 날씨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이보다 재밌는 과학책은 없다! 재미와 학습을 모두 잡은 과학 동화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은 어떻게 해결할까? 이 시리즈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발한 설정과 재밌는 모험 이야기 속에 녹여 넣은 과학 지식으로 재미와 학습을 모두 충족시킨다. 이번 6권에서는 괴짜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스쿨버스를 타고 직접 비와 바람, 천둥과 번개를 만나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친다. 과학탐험대 아이들은 하늘에 올라 구름 속 얼음 결정과 마구 부딪치기도 하고, 물방울에 갇혀 비처럼 땅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기상천외한 모험을 몸소 겪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레‘구름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내리는지’ 등의 과학 지식들을 체득해 나간다. 늘 모험이 두려운 소심한 아널드, 학구적인 도로시 앤, 장난 치고 농담하기 좋아하는 카를로스 등 아이들의 개성이 유머러스한 대사들로 표현돼 있어 과학 모험을 더욱 재밌게 즐기게 만들어 준다. 책 말미에는 「신기한 과학 교실」,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 엿보기」, 「신기한 과학 상식」 같은 부록을 실어 더 알아 두면 좋을 과학 지식을 전달한다. 안개와 구름의 다른 점, 구름 모양으로 날씨를 예측하는 법, 기네스에 오른 날씨 등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과학 지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비는 어떻게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질까? 바람은 어떻게 물체를 움직일까? 신기한 스쿨버스와 함께라면 호기심 해결! 프리즐 선생님 반 팀은 강우량 측정기를 설치해 두고 안절부절못한다. 아무리 기다려도 그토록 기다리는 비가 안 오기 때문이다. 이때 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자며 어서 스쿨버스에 오르라는 프리즐 선생님! 스쿨버스는 배로 변신해 호수 안으로 풍덩 들어가고, 아이들은 아주아주 작아져서 하늘로 둥둥 떠서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데……. 비가 어떻게 만들어져 내리는지 실감 나게 보고 배우게 된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스쿨버스는 행글라이더로 변신해 바람에 날려가 버린 완다의 연을 찾으러 간다. 바람을 타고 호수 위에서부터 구름 위까지 대모험을 펼치면서 바람은 무엇인지, 바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본다. |교과 연계|통합 1-1 여름 2. 여름 나라/ 5-2 과학 1. 날씨와 우리 생활
안녕, 꾸러기 친구 도깨비야
주니어중앙 / 우리누리 지음, 민재회 그림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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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중앙
사회,문화
우리누리 지음, 민재회 그림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30권.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이 도깨비와 귀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도깨비의 특징, 도깨비가 쓰는 신기한 물건, 도깨비에 얽힌 여러 장소와 전설에 대한 것을 함께 다뤘다. 이야기가 끝나는 각 장마다 정보 페이지를 실어 앞에서 다뤘던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쏙쏙 추려 알기 쉽게 설명했다. 장승이 생기게 된 까닭, 고수레를 하게 된 이유, 삼신할머니와 서낭당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거나 한번쯤 들어봄직한 도깨비와 귀신에 관계된 다양한 전통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조상들과 가깝게 생활한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민간신앙이나 풍속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속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우리 문화재에 대해서 다양한 사진을 넣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에 나온 주제와 관련된 초등 교과 단원을 자세하게 표시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교과 연계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1. 도깨비와 친구가 된 돌쇠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도깨비의 특징 2. 도깨비에게 혼이 난 산적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도깨비가 쓰는 신기한 물건 3. 밤새도록 도깨비와 씨름한 이 서방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도깨비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4. 도깨비와의 약속을 지킨 기운이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도깨비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 5. 체로 야광귀를 물리친 인수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조상을 만나는 날 6. 귀신에게 발목 잡힌 김 부자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귀신과 나눠 먹는 밥 7. 말하는 나무 덕분에 큰돈 번 김 서방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신비한 힘을 가진 자연 8. 은혜를 갚은 장승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9. 귀신이 된 효자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귀신과 통하는 사람 10. 아기를 주는 삼신할머니 백두 낭자.한라 도령과 함께 우리 풍습 더 알아가기 : 집에 사는 신 ※ 부록 :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우리 문화재도깨비와 귀신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옛사람들이 생각한 도깨비와 귀신에 대해 알 수 있는 이야기책! 아이들은 도깨비나 귀신 이야기를 들으면 무서워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제 강점기에 잘못 알려진 일본의 도깨비와 귀신에 대한 이야기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귀신과 도깨비를 무서운 존재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바른 마음으로 착하게 살면 귀신이나 도깨비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으니까요. 도깨비와 귀신에도 종류가 많아 좋은 도깨비와 나쁜 도깨비, 좋은 귀신과 나쁜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사람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깨비나 귀신을 ‘신’이라 부르고, 병을 주거나 흉년이 들게 하는 등 사람을 괴롭히면 귀신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렇듯 초자연적인 존재인 도깨비와 귀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그들의 비상한 힘과 재주를 믿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도깨비나 귀신에게 가족이나 마을을 지켜달라고 빌기도 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국어에서 도깨비나 민간신앙과 관련된 단원을 넣어 우리 조상들이 도깨비와 귀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우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학습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조상들이 믿고 의지했던 다양한 민간신앙과 풍속 등 모든 것을 쉽게 설명해 익히게 하는 책이 바로 『안녕, 꾸러기 친구 도깨비야』입니다. 『안녕, 꾸러기 친구 도깨비야』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이 도깨비와 귀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도깨비의 특징, 도깨비가 쓰는 신기한 물건, 도깨비에 얽힌 여러 장소와 전설에 대한 것을 다뤘습니다. 장승이 생기게 된 까닭, 고수레를 하게 된 이유, 삼신할머니와 서낭당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거나 한번쯤 들어봄직한 도깨비와 귀신에 관계된 다양한 전통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과 가깝게 생활한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민간신앙이나 풍속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다루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는 각 장마다 정보 페이지를 실어 앞에서 다뤘던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쏙쏙 추려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책속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우리 문화재에 대해서 다양한 사진을 넣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책에 나온 주제와 관련된 초등 교과 단원을 자세하게 표시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교과 연계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답니다. [시리즈 소개]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책입니다. 재미난 옛이야기로 교과가 쉬워지는 책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풍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찾습니다. 소중한 우리 민족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 대한민국 어린이로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고, 전해야 할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얘기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사회.인물.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권위 있는 각종 기관들이 추천한 검증받은 책 15년에 걸쳐 오랫동안 독자와 학부모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특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정받아 수업자료로도 널리 이용된 검증받은 책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울 YMCA, 중앙일보,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그 내용을 이미 검증받은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이 서방은 마지막으로 힘을 모았어요. 그러고는 ‘하나, 둘, 셋’ 숫자를 세고는 왼쪽으로 도깨비를 힘껏 밀어 넘겼지요. “아이쿠!” 도깨비는 ‘쿵’ 소리를 내며 넘어졌어요. 이 서방은 얼른 칡덩굴로 넘어진 도깨비를 커다란 나무에 꽁꽁 묶었어요. 그리고 지친 몸을 이끌고 간신히 집으로 돌아와 마당에 쓰러졌어요. 가족들은 깜짝 놀라 이 서방을 방으로 옮겼어요. “얘들아, 저 고개 위 큰 나무에 도깨비가 묶여 있을 거야. 내가 밤새 도깨비와 씨름을 해서 겨우 이겼지.” 다음 날, 날이 밝자마자 아이들은 도깨비를 보려고 고개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도깨비는 없었고 나무에는 낡은 빗자루가 칡덩굴에 묶여 있을 뿐이었어요. - ‘밤새도록 도깨비와 씨름한 이 서방’ 중에서
재즈의 천재 디지
비룡소 / 조나 윈터 글, 숀 퀄스 그림, 김고연주 옮김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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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조나 윈터 글, 숀 퀄스 그림, 김고연주 옮김
지들리 빕 지들리 밥 디 블랍 디 블롭, 비밥의 창시자이자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 디지 길레스피 이야기 1940년대 비밥을 창시하여 재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트럼펫 연주자 디지 길레스피의 일생을 그린 그림책 『재즈의 천재 디지』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프리다』로 미국 우수 도서상을 수상한 조나 윈터가 쓴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디지 길레스피의 어릴 적 이야기뿐 아니라 재즈 음악가로서의 삶을 리듬감 있는 글과 선명한 색채의 그림으로 담아냈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 음악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숀 퀄스의 그림은 디지 길레스피의 음악과 삶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작가는 선과 도형으로 다채롭고 변화가 많은 재즈 가락을 표현했는데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재즈 음악이 들리는 듯하다. 또 풍부한 색감,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인물의 표정은 글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준다. 텍스트의 크기와 색깔, 위치에 변화를 주어 글의 리듬감과 생동감을 살린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재즈의 천재 디지』는 디지 길레스피라는 작은 시골 마을의 소년 존 벅스 길레스피가 재즈의 거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보여 준다.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트럼펫 연주자가 된 길레스피는 도전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음악가였다. 당시 인기를 누리던 재즈 스타일 ‘스윙’을 그대로 따르는 대신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만들었다. 그가 만들어 낸 ‘비밥’은 다채로운 리듬, 복잡한 멜로디와 화성으로 춤의 반주가 아닌 음악으로 감상하는 재즈였다. 이처럼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늘 새로운 꿈을 꾸며 자신만의 음악을 개척해 나갔던 디지 길레스피의 모습은 예술가가 지녀야 할 태도와 예술의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 권말에는 디지 길레스피의 생애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그의 대표곡을 들어볼 수 있는 음반을 소개하여 디지 길레스피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춤의 반주가 아닌, 음악 그 자체로서의 재즈를 만들고 싶었던, 트럼펫 연주자 디지 길레스피 이야기 이 책은 디지 길레스피의 생애를 일대기적 구성을 통해 보여 준다. 디지 길레스피의 본명은 존 벅스 길레스피이나, 악단에서 눈에 띄는 행동으로 ‘어지럽다’는 뜻인 ‘디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는 어릴 적 가난과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렸지만 그 상처를 딛고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가 된다. 하지만 기존의 스타일대로 연주하는 데 지겨움을 느끼고, 재즈를 새롭게 바꿔 보려고 시도했다. 재즈가 춤의 반주로 이용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즐겨지기를 바랐던 디지는 한창 인기 있던 스윙보다 빠른 비트의 재즈 비밥을 만들었다. 비밥은 다채로운 리듬, 멜로디와 화성이 복잡하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인 재즈 양식으로, 사람들은 이 색다른 음악에 매료되었다. 이후 디지는 찰리 파커, 텔로니어스 멍크와 같은 연주자들과 함께 비밥을 연주하고 발전시켜 나갔다. 1940년~1950년대 재즈의 새 장을 연 디지 길레스피의 일생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음악이 태동하기까지 음악가의 고민과 노력을 담뿍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신없는 무대 매너로 유명했던 디지 길레스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재즈 음악과 비밥을 접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길 것이다. 재즈 음악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그림 이 책은 선명한 색채의 그림을 통해 재즈 음악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아픔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은 회색빛으로, 트럼펫을 불고 재즈를 연주하는 디지 길레스피의 모습은 파스텔 톤 색채를 다양하게 사용해 대비시킴으로써 음악의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트럼펫을 처음 불었을 때의 놀라움, 음악에 빠져드는 순간, 비밥을 연주하는 모습 등 음악가에게 있어 중요한 순간들을 섬세한 붓 터치로 절묘하게 포착해 냈다. 재즈 음악의 선율과 분위기는 직선과 곡선, 원과 같은 도형을 사용해 표현하여 음악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끔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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