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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만점왕 수학 플러스 1-2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5.18
11,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EBS 선생님의 문제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본책 / 복습책] 1. 100까지의 수 2. 덧셈과 뺄셈(1) 3. 여러 가지 모양 4. 덧셈과 뺄셈(2) 5. 시계 보기와 규칙 찾기 6. 덧셈과 뺄셈(3)개념뿐만 아니라 교과서 기본과 응용 문제를 한 번에 잡는다! EBS 초등 만점왕 수학 플러스 '만점왕'에 '수학 플러스'를 더해야 하는 이유! 하나,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 둘,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셋,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EBS 선생님의 문제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넷,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 다섯, 인터넷·모바일·TV로 보는 EBS의 100%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구글 어스 세계 여행
국민서관 / 클라이브 기포드 글, 윌리엄 잉그스 그림, 강미라 옮김 / 2012.05.30
13,000원 ⟶
11,700원
(10% off)
국민서관
외국창작
클라이브 기포드 글, 윌리엄 잉그스 그림, 강미라 옮김
책에서만 보던 세계 유적지 가고는 싶지만 갈 수 없다면, 구글 어스로 떠나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선명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짤막하지만 알찬 정보로 이뤄진 어린이 지식정보서입니다. 책에 나온 재미난 문제를 풀며 세계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지요. 아이들은 숫자 문제, 틀린 그림 찾기 문제, 동물 이름 맞추기 문제 등 재미난 퀴즈를 풀며 비밀 목적지의 좌표를 찾아가게 됩니다.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놀이를 통해 스스로 세계 문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쌓아가게 되지요. 아이들과 함께 시대적, 지리적으로 맞지 않는 그림을 찾아보세요. 누가 더 빨리 찾는지 내기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줄 겁니다. 책과 인터넷을 동시에 즐기는 신개념 플레이북 《구글 어스 세계 여행》은 위성사진 프로그램인 구글 어스와 그림책을 결합시킨 새로운 컨셉의 놀이책입니다. 구글 어스를 클릭한 순간 지구촌 세상이 내 눈앞에 펼쳐진다! 책에서만 보던 세계 유적지. 가고는 싶지만 갈 수 없다면, 구글 어스로 떠나자! 이제 큰 여행 가방을 들지 않아도, 비싼 비행기 티켓을 끊지 않아도 쉽고 간편하게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어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요. 고대 로마 시대, 검투사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장소를 보고 싶나요? 그럼 콜로세움으로 가 보세요. 구글 어스에서 콜로세움을 검색하면 바로 그곳에 갈 수 있어요. 뉴욕 브로드웨이를 구경하고 싶나요? 그럼 타임스 스퀘어로 가 보세요. 화려한 극장들로 즐비한 뉴욕의 번화한 거리를 샅샅이 살펴볼 수 있어요. 구글 어스를 통해 세계 곳곳의 생생한 모습을 접하다 보면 지구 반대편 세상이 한층 더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서로 다른 자연 환경 속에서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이루고 살아가는지 깨닫게 되지요. 지구촌 문화에 대한 관심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한 큰 꿈을 품게 해 줍니다. ‘구글 어스’는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구글 어스는 인터넷 웹 사이트 구글이 제공하는 위성사진 프로그램입니다. 유명 관광지, 세계적인 유적지를 비롯하여 지구촌 곳곳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치 그곳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화면으로 만날 수 있지요.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지구뿐 아니라 우주도 탐험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달, 화성 탐사는 물론 아름다운 별들로 이뤄진 수많은 은하도 관찰할 수 있지요. 놀랍다! 인터넷 세계 여행 재미난 놀이를 통해 세상에 대한 관심을 깨운다! 《구글 어스 세계 여행》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선명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짤막하지만 알찬 정보로 이뤄진 어린이 지식정보서입니다. 책에 나온 재미난 문제를 풀며 세계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지요. 아이들은 숫자 문제, 틀린 그림 찾기 문제, 동물 이름 맞추기 문제 등 재미난 퀴즈를 풀며 비밀 목적지의 좌표를 찾아가게 됩니다.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놀이를 통해 스스로 세계 문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쌓아가게 되지요. 아이들과 함께 시대적, 지리적으로 맞지 않는 그림을 찾아보세요. 누가 더 빨리 찾는지 내기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줄 겁니다. 구글 어스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는 방법 1.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기 2.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구글 어스’ 검색하기 → 구글 어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Google 어스 6’ 프로그램 다운로드받기!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1 : 영어 캠프의 비극
아이세움 / 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 2011.04.26
10,000원 ⟶
9,000원
(10% off)
아이세움
명작,문학
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과학 지식에 정통한 아이와 사람의 마음과 행동 분석에 능한 아이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사건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해 사회 현상과 인성에 대해 알아가도록 하는 새로운 형식의 추리 동화이다. 이런 독특한 구성은 초등학교 과학, 도덕 교과 내용을 넘나들며 여러 측면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통합 교과를 구현한 것이다. 실생활에서 쓰이는 과학 지식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에서 비롯한 것임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더불어 도덕 교과서의 내용도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했다. 잘생긴 얼굴 뒤에 속마음을 깊이 숨긴 심리 고수 한마음. 검은 옷과 두꺼운 책에 파묻혀 지내는 과학 천재 이지성.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 운명처럼 영어 캠프에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영어 캠프에서 새로 사귀게 된 또 하나의 친구 나약한. 세 명의 우정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도중에 나약한에게 뜻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나는데….1. 9박 10일 동안의 영어 캠프 8 2. 괴짜 천재와 한마음의 만남 22 3. 행방불명된 나약한 40 4.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된 나약한 51 5. 발자국 주인을 찾아라! 65 6. 수상한 아이들과 수상한 쪽지 79 7. 아이들의 거짓말과 지문 채취 95 8. 환상의 콤비 110 ·이지성이 알려 주는 과학 원리 128 ·한마음이 알려 주는 심리 원리 130 ·명탐정의 실험 파일 132 ·명탐정의 상식 사전 134 ·찾아보기 136과학 천재와 심리 고수, 명탐정으로 태어나다! 이 책은 과학 지식에 정통한 아이와 사람의 마음과 행동 분석에 능한 아이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사건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해 사회 현상과 인성에 대해 알아가도록 하는 새로운 형식의 추리 동화입니다. 잘생긴 얼굴 뒤에 속마음을 깊이 숨긴 심리 고수 한마음. 검은 옷과 두꺼운 책에 파묻혀 지내는 과학 천재 이지성.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 운명처럼 영어 캠프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영어 캠프에서 새로 사귀게 된 또 하나의 친구 나약한. 세 명의 우정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도중에 나약한에게 뜻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나는데……. 과연 한마음과 이지성은 무사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건을 해결하는 두 아이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하면서 다양한 과학의 세계를 만남과 동시에 사회 현상과 인성 덕목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과학 지식과 인성 덕목의 다채로운 상호작용으로 통합 교과를 구현했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진진한 명탐정의 수사를 통해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과 더불어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서 배우는 인성 덕목에 대해 알아가도록 하는 독특한 구성을 취했습니다. 이는 초등학교 과학, 도덕 교과 내용을 넘나들며 여러 측면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통합 교과를 구현한 것입니다. 2. 생생히 살아 있는 교과서 지식의 안내서입니다! - 실생활에서 쓰이는 과학 지식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에서 비롯한 것임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더불어 도덕 교과서의 내용도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했습니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 과학 6학년 2학기 ‘4. 연소와 소화’, 초등학교 도덕 3학년 1학기 ‘4. 너희가 있어 행복해’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3. 친절한 용어와 개념 설명으로 배운 지식을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도와줍니다! - 이야기 중간중간에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을 실어 글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으며,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쓰인 과학 원리와 사건의 원인이 된 심리 원리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수록하여 깊이 있는 이해를 돕습니다. 간단한 실험과 재미있는 상식 사전은 또 다른 흥미를 안겨 줍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7 : 지층과 화석
사회평론 /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김형진, 이명화, 설정민 (지은이), 조현상, 김지희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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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자연,과학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김형진, 이명화, 설정민 (지은이), 조현상, 김지희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선보인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 신간이 나왔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37 지층과 화석》 편에서는 지구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지층과 화석에 대해 알아본다. 지층은 자갈, 모래, 진흙 같은 알갱이들이 굳어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이고, 화석은 아주 오래전에 살던 생물의 몸체나 생물이 생활한 흔적이 지층 속에 남아 있는 것이다. 지층과 화석을 연구하면 지구가 생겨난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일을 겪었는지 밝혀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지층과 화석이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알아보고, 화석을 품고 있는 암석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또한 지구 탄생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지질 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을 알아보고 각 지질 시대를 대표하는 화석을 통해 어떤 생물들이 번성하고 멸종하였는지를 알아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자 어린이들은 46억 년이라는 기나긴 지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1교시 | 지층_땅에 보이는 거대한 줄무늬의 비밀은? 땅에 있는 줄무늬의 정체는? ··· 13 지층은 어떻게 생겨날까? ··· 15 지층에서 단서를 찾아라! ··· 20 나선애의 정리노트 ··· 2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5 2교시 | 화석 _투명한 돌 속에 곤충이 갇힌 까닭은? 오래전에 살던 생물이 남긴 것은? ··· 29 화석은 이렇게 생겨나 ··· 33 화석을 어디에 쓰지? ··· 38 나선애의 정리노트 ··· 4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41 용선생의 과학 카페 ··· 42 - 화석 연료와 화석의 관계는? 3교시 | 퇴적암 _화석을 품고 있는 바위는 무엇일까? 화석을 발견하려면? ··· 47 화석이 발견되는 암석을 찾아라! ··· 50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퇴적암은? ··· 54 나선애의 정리노트 ··· 58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59 용선생의 과학 카페 ··· 60 - 화성암과 변성암도 궁금해요! 4교시 | 지층의 생성 순서 _어느 지층이 먼저 생겼을까? 지층이 생겨난 순서는? ··· 65 지층을 보고 또 무엇을 알 수 있을까? ··· 67 지구의 역사책을 읽는 방법 ··· 70 나선애의 정리노트 ··· 7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5 5교시 | 지질 시대 _지구에서 공룡이 사라진 까닭은? 지구의 역사는 어떻게 구분될까? ··· 78 지질 시대의 실제 길이는? ··· 83 각 시대를 나누는 기준! ··· 85 나선애의 정리노트 ··· 9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1 용선생의 과학 카페 ··· 92 - 지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6교시 | 지질 시대와 화석 _어느 화석이 더 오래되었을까? 최초의 화석은 무엇일까? ··· 97 중생대와 신생대의 화석은? ··· 102 화석으로 이런 걸 알 수 있어! ··· 105 나선애의 정리노트 ··· 11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11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12 - 삼엽충과 암모나이트는 어떤 생물일까? 가로세로 퀴즈 ··· 114 교과서 속으로 ··· 116 찾아보기 ··· 118 퀴즈 정답 ··· 119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7권 지층과 화석 지구의 역사책, 어떻게 읽을까? 46억 년 전에 탄생한 지구의 초기 모습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으며, 그 이후 지구는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수많은 지각 변동을 겪었습니다. 거대한 산맥이 생기고 땅이 갈라지면서 육지와 바다가 뒤바뀌기도 하였고, 커다란 운석이 충돌하기도 하였지요. 이에 따라 지구에 살던 생물의 종류도 급변해 왔습니다. 과학자들은 지층과 화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발견을 통해 이러한 지구의 역사를 밝혀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37 지층과 화석》 편에서는 지구의 역사책이라 불리는 지층과 그 속에 남아 있는 화석에 대해 알아봅니다. 거대한 암석을 층층이 쌓아 놓은 것 같은 지층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화석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화석을 발견하려면 아무 땅이나 파 보면 될까요? 공룡이 멸종한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산호와 고사리 화석이 중요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지층과 화석이 무엇인지, 이를 이용해 지구의 역사를 어떻게 알아내는지 체계적으로 탐구합니다. 지층과 화석이 생성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화석이 이암과 석회암이라는 퇴적암에서 주로 발견되는 이유도 알아봅니다. 지층과 화석을 이용해 지구의 역사를 밝혀내는 기본 원리를 살펴본 다음, 지질 시대를 구분하는 기준과 각 시대에 살던 대표 생물도 알아보지요. 독자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46억 년이라는 기나긴 지구의 역사가 오늘날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지층과 화석의 과학적 의미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계속 출간됩니다. 01 생태계 | 지리산을 살리러 돌아온 동물은? 02 전기 | 전선 안에서는 무슨 일이? 03 지구와 달 | 달의 뒷면엔 뭐가 있을까? 04 산화와 환원 | 고마운 산소의 또 다른 얼굴은? 05 생식 | 자손 퍼뜨리기 대작전! 06 소리 |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07 습도와 구름 | 구름 속에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08 산과 염기 | 신맛과 쓴맛의 정체는? 09 생물의 적응 | 살아남으려면 변할 수밖에! 10 힘 | 달에서는 왜 가벼워질까? 11 태양계 | 태양계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12 식물 | 알고 보면 식물도 쉴 새 없이 바빠! 13 소화와 배설 | 햄버거가 똥이 되는 신비한 몸속 터널! 14 운동 | 달에 망치를 가져간 까닭은? 15 기압과 바람 | 비행기를 타면 왜 귀가 먹먹해질까? 16 기체 | 갓 구운 빵이 냄새도 좋은 까닭은? 17 호흡과 순환 | 엉덩이에 맞은 주사약은 어디로? 18 자기 | 굴러가면 빛이 나는 바퀴의 비밀은? 19 별과 우주 | 거대한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20 물질의 특성 | 자동차를 지키는 액체 삼총사는? 21 세포 | 공룡 세포와 개미 세포, 무엇이 더 클까? 22 빛 | 거울로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23 미생물 | 누가 치즈에 구멍을 냈을까? 24 바다 |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25 에너지 | 짜릿한 롤러코스터, 어떻게 움직일까? 26 계절과 날씨 | 오락가락하는 날씨, 어떻게 알아낼까? 27 유전 | 범인을 찾아 줄게, 내 이름은 DNA! 28 상태 변화 | 눈으로 만든 집을 따뜻하게 하려면? 29 온도와 열 | 피자가 식지 않는 배달 가방의 비밀은? 30 암석 | 돌하르방에 숭숭 구멍이 뚫린 까닭은? 31 자극과 반응 | 일찍 자면 쑥쑥 키가 크는 까닭은? 32 혼합물의 분리 |화장실 냄새를 말끔히 없애려면? 33 파동 | 사막에 나타나는 신기루의 정체는? 34 땅의 움직임 | 에베레스트산이 점점 높아지는 까닭은? 35 여러 가지 물질 | 연필심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방법은? 36 동물의 세계 | 사슴벌레와 꽃게가 친척인 까닭은? 37 지층과 화석 | 우리 동네 뒷산에도 화석이 있을까? 38 물질의 구성 (근간) 39 진화 (근간) 40 화학 반응 (근간)
우주를 향해 날아라
주니어김영사 / 테리 디어리.바바라 앨런 지음, 송현옥 옮김 / 2002.01.05
5,900
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테리 디어리.바바라 앨런 지음, 송현옥 옮김
'꾸러기 가족의 과학 뛰어넘기'시리즈의 개정판. '앗'시리즈 구성에 맞게 새롭게 책을 꾸몄다. '과학은 내 친구'라는 내용을 첨가해 과학적인 지식을 좀더 깊이 있게 알도록 했다. 모두 8권으로 구성되었다. 스파크네 가족은 모두 개성있는 과학자들. 무엇이든 탐구하고 실험하면서 좌충우돌 사고도 벌이고 신나는 체험도 하고, 과학적 지식도 넓힌다. 1권 .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샐리와 샘은 세계 여행과 우주여행을 떠난다. 2권 . 마을에 도끼맨이 출몰했다. 사이먼과 수지는 여러가지 물질에 대한 실험을 통해 도끼맨의 정체를 밝히고 체포하게 된다. 3권 . 사이몬과 샘이 컴퓨터 동아리를 만들었다. 학교 안에서 이상한 사건이 자꾸 벌어지자 동아리 친구들이 문제 해결에 나선다. 4권 . 풀빠져 늪에 축구장을 짓는 것을 막기 위해 샐리와 수지가 나섰다. 늪을 개발하기 위해 유령 소동을 일으키는 시의원과 뱀파이어의 한 판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5권 . 꾸러기 가족은 질질이가 위험한 개라는 모함을 받자 개의 혈통을 직접 밝혀내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6권 . 사이먼과 수지는 해변가에 있는 놀이공원은 공포의 놀이공원으로 꾸미려는 음모를 파헤친다. 7권 .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이상한 불빛을 추적하면서 샘과 사이몬은 외계인의 정체, 빛을 이용하는 방법, 달과 바닷물의 관계 등을 조사한다. 8권 . 인형 박물관에 이상한 고아 소녀와 개가 숨어든다. 그런데 그 소녀가 꾸러기 가족의 친척이라는데... 자석을 이용한 납치사건 해결이 펼쳐진다.1권 우주를 향해 날아라 지구는 둥글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지구 세계 일주 항해 나침반의 길 안내 태양의 강력한 힘 가자, 우주로! 둥둥 사라진 초콜릿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들 행성들을 지나 명왕성까지 초록별 지구로! 보름달과 바다 높이의 비밀 꼬리 달린 별, 혜성 2권 돌고 도는 물질의 변화 신나는 도끼맨 물질은 변화한다 비누는 놀라워 즐거운 빨래 윙윙 탈수기 곰팡이 농장 우유가 버터로! 변화를 막는 법 도끼맨, 정체를 드러내다 신기한 비밀 편지 도끼맨 잡은 달걀 돌고 도는 물의 세계 3권 전기 없이는 못살아 정전기 풍선 새로운 놀이터, 컴퓨터실 새 교장 선생님의 큰 꿈 교장실에 침입한 도둑 옛 교장 선생님의 실종 도난 경보기 소동 인터넛 동아리의 인터넷 작전 체포된 크럼프 할아버지 컴퓨터실에 갖힌 아이들 범인의 정체는? 할머니의 거짓말 탐지기 평온을 되찾은 학교 4권 지구를 구하는 환경 지킴이 버려진 늪 뱀파이어와의 만남 환경 파수꾼, 샐리 떠버리 의원의 늪 개발 계획 연못의 먹이 사슬 썩은 물고기 배달되다 늪에 처박힌 손수레 4시간 작전, 늪을 구하라! 할머니의 대활약 깨끗한 물 만들기 할머니 대 불도저 지렁이 스파게티 5권 우리 조상은 원숭인가요 위험한 개, 질질이 비밀 스파이가 된 아빠 질질이를 숨겨라! 질질이의 조상은 늑대? 양배추 클럽 소동 침입자의 지문을 찾아라 지문도 유전될까? 암호를 해독하라! 메이블 스누크의 등장 질질이, 경찰에 잡혀가다 조각 그림 맞추기 퍼즐 푸들 + 불독 = 질질이 6권 놀이 공원에 숨어 있는 과학 아이들 사라지다 할아버지의 실험실 무동력 버스가 가능할까? 놀이 공원에 들어서다 거울의 방 바퀴를 돌리는 아이들 달걀 마술 시계와 진자 무동력 놀이 공원 악몽 열차의 질주 7권 빛과 UFO 밤하늘의 수상한 불빛 새로 오신 과학 선생님 UFO 소동 직진하는 빛 외계인 브루토 무지개를 만들자 빛을 좋아하는 식물 숲 속의 초록빛 외계인 한밤의 숲 속 탐험 도마뱀 외계인의 정체 브루토, 지구를 떠나다 8권 자석은 마술쟁이 쫓기는 샐리 마술이 아니라 과학! 공중에 떠 있는 나비 고모의 마술 쇼 자석의 힘 자석을 쉽게 찾아내는 방법 자력을 없애라 직접 만드는 건전지 샐리 구출 작전 전자석, 샐리를 구하다
학종 합격사례를 통한 교과세특 유형별.교과별.계열별 사례 작성법 1~3 세트 (전3권)
올드앤뉴 / 이만석, 김광원, 정규희 (지은이) / 2021.05.10
59,000
올드앤뉴
학습참고서
이만석, 김광원, 정규희 (지은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교과세특 사례 활용서다. 전학년 학생부에 ‘국영수과사’ 교과의 세특기재가 의무화되었다. 교과활동 중심의 학교생활 주력, 유형별, 교과별, 계열별 사례중심 합격사례를 통한 교과세특 작성법를 수록하였다. 1권 1부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하고 대학가자 2부 실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쓰기 3부 대학이 좋아하는 학생 2권 1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정복하기 평가 기준에 따른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하기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로 세특 쓰기 2부 계열, 학과별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사례 3부 세특 기록 양식 자료(세특노트) 3권 1부 실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쓰기 평가 기준에 따른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하기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로 세특 쓰기 2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쓰기 3부 학과별 일반, 심화, 교양, 전문 교과 세특 사례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교과세특 사례 활용서 259개의 유형별, 교과별, 계열별 세특 사례 종합 활용서 전학년 학생부에 ‘국영수과사’ 교과의 세특기재 의무화 대입 성공 핵심 ‘세특’ 어떻게 관리할까? 교사가 써주는 특기사항이 대입당락 좌우! 세특이 중요성 교과활동 중심의 학교생활 주력, 유형별, 교과별, 계열별 사례중심 합격사례를 통한 교과세특 작성법! 추천의 글 짙은 녹음이 눈을 맑게 해주는 날입니다. [교과세특 유형별·교과별·계열별 사례 작성법 1.2.3]이 출간되었습니다. 2021학년도부터 전 교과 모든 학생에 대해 교과세특을 기재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으로 교과세특이 부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교과세특 기재 방법과 사례를 유형별·교과별·계열별로 259개의 세특 사례를 묶었습니다. 우리 선생님의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께도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책으로 기억되길 감히 소망해봅니다. 부족한 부분, 보완되어야 할 부분은 샘들의 지혜와 역량으로 간극이 메워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샘들의 조언을 소중하게 경청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거머쥐시길 기원합니다.
야생초 학교
토토북 / 황대권 지음, 윤봉선 그림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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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학습일반
황대권 지음, 윤봉선 그림
저자 황대권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농부이자 생명평화운동가인 바우 황대권 삼촌과 일곱아이들이 경기도 하남시 이성산 자락에서 야생초를 공부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만났다. 야생초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연의 흐름에 따라 피어나는 야생초를 만져보고, 그려보고, 느껴보는 생생한 체험학습서다.앞으로 일 년 동안 이 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얘들아, 우리 여기서 천천히 숨을 쉬며 모든 것들과 하나가 되자 3월 씨앗과 우리가 처음 만난 날 “남에게 아낌없이 내어 주는 것이 처음에는 손해 보는 것처럼 보여도 나중에는 그것이 돌고 돌아서 열 배 백 배의 이익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 자연의 이차란다. 이것을 ‘공생’이라고 한다. ‘함께 더불어 산다.’라는 것이지. 4월 바우 삼촌, 꽃에다 어떻게 말을 걸어요? “대화란 반드시 입에서 나오는 말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란다. 설사 말이 통하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딴 생각을 하고 있으면 함께 앉아있어도 대화가 이루어질 수가 없다. 그러나 말 못하는 동물이나 식물이래도 마음을 열고 진시으로 다가서면 대화가 가능하단다.” 5월 바우 삼촌이 손으로 비빈 야생초 비빔밥을 먹자, 냠냠냠 “옛날에 우리 어머니들은 이렇게 맨손으로 직접 비빔밥을 만드셨어. 늘상 하시던 일이라 밥에 들어가는 각종 양념이나 나물의 양이 어느 정도여야 적당한지 정확히 알고 계시지, 그런데 그것이 머리로 아는 게 아니라 손으로 아는 것이거든. 사람들은 지식이나 정보가 모두 두뇌에 모여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 우리의 온 몸에 골고루 펴져 있단다.” 6월 야생초를 그리러 가자 “누구든 자연 속에 들어가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고 자연과 하나가 되면 그 안에서 그림을 그리건 노래를 부르건 모두 천재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의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하느님이 만든 완전한 작품인 자연과 하나가 되니까 자기도 따라서 완전해지는 거지.” 7월 놀아야 힘이 나요 “푸- 푸- 안 되는데용?” “처음부터 되는 게 어디 있니? 계속 해 봐.” 8월 우리 같이 야생초 지도를 그리자 “너희들이 여기와서 야생초를 공부하는 것도 단순히 풀 이름 몇 개 외우자는 것이 아니라, 풀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나와 자연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사실을 깨우치기 위한 거야. 상대방을 더 잘 알수록 세상에 대한 나의 이해력도 더 커지고 생존 능력도 강해지는 법이란다.” 9월 야생초차를 정성 들여 마시자, 꿀꺽! “무슨 일을 하든 다 마찬가지이지만 차를 마실 때는 특히 ‘마음가짐’이 중요해. 먼저 자세를 바로 하고 마음을 모아 차에 온전히 집중해야 돼. 밥 먹고 숭늉 마시듯이 벌컥 벌컥 마시는 것이 아니라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조금씩 마시는 거야. 그렇게 정성 들여 마시면 그동안 야생초가 자라면서 빨아들인 하늘과 땅의 좋은 기운을 고스란히 마시는 셈이 되지.” 10월 우리 손으로 야생초 김치를 담궜어요 “야생초 김치를 담그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제일 먼저 무엇을 하지?” “물에 깨끗이 씻어요.” “그 담엔?” “소금에 절여요.” “맞아, 그리고······?” "양념을 무쳐서 버무려요.” “훌륭해. 다들 아고 있구나! 알고는 있는데 한 번도 해 보지는 않았다 이거지. 하긴, 해 보지 않으면 알아도 소영이 없지.” 11월 눈을 감고 천천히 천천히 자연과 하나가 돼요 “명상, 명상하는데 도대체 명상이 뭐라고 생각하니?” “그냥 눈 감고 가만히 있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말하면 잠자는 게 딱이게.” “음, 삼촌처럼 수염을 허옇게 길러 가지고 나무 밑에 앉아 도 닦는 거?” “그럼 수염 없는 삶들은 명상할 수 없다는 거냐?” 12월 우리들의 마지막 수업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으면서 자연의 본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야생초야말로 우리를 자연으로 연결해 주는 일급 안내자이지.” 우리들의 일 년, 우리들의 야생초 학교 다정하게 따라와 준 너희들을 참 고맙다<야생초 편지>의 저자 황대권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 야생초 학교 “얘들아, 풀 이름 외우는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그보다는 풀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고향인 자연을 더 잘 이해해야 하지.” 농부이자 생명평화운동가인 바우 황대권 삼촌과 장지원, 구동욱, 이승민, 오지은, 장혜원, 권동형, 구동영 일곱 아이들이 경기도 하남시 이성산 자락에서 야생초를 공부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만났습니다. 야생초 학교에서 아이들은 자연의 흐름에 따라 피어나는 야생초를 만져보고, 그려보고, 느껴보았습니다. 바우 삼촌과 풀피리도 불고 야생초차도 만들고 김치도 만들었지요.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면서 친구의 손을 잡았고, 천천히 천천히 풀과 나무와 땅속의 벌레들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야생초 학교에서요. ■바우 삼촌과 우리들의 첫 만남! 쌀쌀한 2월! 우리들은 ‘야생초 학교’라는 낯선 이름의 학교 문을 두드렸습니다. 야생초를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놀아도 보는 학교라고 해서 호기심 때문에 발을 들여 놓았지요. 그런데··· 야생초 학교 선생님은 수염이 허옇고, 옷도 한복 같은 옷을 입어서 조금 이상해 보이는 바우 삼촌이었어요. 예전에 <야생초 편지>라는 엄청나게 유명한 책을 쓴 작가 분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 삼촌이랑 우리들이 일 년 동안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야생초를 가지고 우리들이 일 년 동안 배운 것들! 씨앗을 보살피고, 꽃에게 말을 걸고, 야생초를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놀아도 보고 자연과 내가 둘이 아닌 하나임을 배워요 3월엔 우리들의 첫 수업이 열렸어요. 우리들은 이성산 들판에 나 있는 씨앗을 찾아보았어요. 엉컹퀴 씨, 도꼬마리 씨, 돌콩 등 이름도 재미난 조그만 씨앗들이 봄이 어서어서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이 날 바우 삼촌은 씨앗을 퍼뜨리는 여러 재미난 방법과 씨앗의 놀라운 생명력을 알려주었고,‘함께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들려주었지요. 4월엔 벚꽃에게 말을 걸었어요. 큭큭큭. 꽃에게 말을 걸라니 너무 이상해서 “바우 삼촌, 꽃에다 어떻게 말을 걸어요?”라고 물었지요. 그랬더니 바우 삼촌은 대화란 반드시 입에서 나오는 말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래요. 말 못하는 동물이나 식물이래도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서면 대화할 수 있는 거래요. 5월엔 조금 찝찝하기 했지만 바우 삼촌이 손으로 비빈 야생초 비빔밥을 먹었지요. 생풀을 넣고 맨손으로 비빈 비빔밥이라니 맛있을까? 했는데, 우와! 먹어보면 알아요. 삼촌 손맛이 어떤지는요. 냠냠냠! 6월엔 야생초를 그리러 갔어요. 바우 삼촌은 그림을 그릴 땐 ‘조심스럽게 살피고’, ‘관찰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잘 그리고 못 그리고는 중요한 게 아니래요. 그래서 말인데요, 바우 삼촌은 우리가 그린 그림을 보고 ‘모두 그림의 천재’라고 칭찬해주셨어요. 또 이렇게 말씀해 주셨지요. “누구든 자연 속에 들어가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고 자연과 하나가 되면 그 안에서 그림을 그리건 노래를 부르건 모두 천재가 되는 거”라고요. 근데 우리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하느님이 만든 완전한 작품인 자연과 하나가 되니까 저절로 그렇게 되는 거래요. 자연은 참으로 위대해요. 7월엔 풀피리도 불고 꽃 장식 만들기도 했어요. 아무튼 우리들은 놀아야 힘이 난다니까요. 근데 처음부터 쉬운 일은 하나도 없나 봐요. 고까짓 것 뭐 어려울까 싶었는데, 풀피리 부는 게 만만치 않았어요.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풀피리를 가르쳐주기 위해 특별히 오신 영초 삼촌에게 “안 되는데용?, 삼촌”하고 어리광을 부려보았는데“처음부터 되는 게 어디 있니? 계속 해 봐.”라지 뭐예요. 삼촌 말이 맞아요, 처음부터 되는 일은 없어요, 그래서 우리들은 다시 열심히 불어보았지요. 그랬더니 소리가 나지 뭐예요. 야호! 8월엔 우리가 모이는 이성산 자락에 어떤 야생초들이 살고 있는지 알아보았어요. 야생초 이름 알기도 힘든데 어느 땅에 어떤 야생초가 살고 있는지 살펴보라니 아우, 힘들어서 투덜댔지요. 그랬더니 바우 삼촌이 잔소리를 하지 뭐예요. 놀고자 하는 마음속에도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워야겠다는 진지함이 있어야 한다고요. 바우 삼촌 말이 맞는 걸까요? 우리들은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가 봐요. 9월, 가을이 오려고 해요. 삼촌에게 차 덖는 법을 배웠지요. 정성껏 차를 덖고, 정성 들여 차를 마시고. 무슨 일을 하던 다 마찬가지이지만 차를 마실 때는 특히 ‘마음가짐’이 중요하대요.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조금씩 정성 들여 마시면 야생초가 자라면서 빨아들인 하늘과 땅의 좋은 기운을 고스란히 마시는 셈이 되니까요. 음, 우리가 만든 향긋한 야생초차! 10월, 우리 손으로 야생초 김치를 담궜어요. 우리는 김치 담그는 순서도 알고, 김치 재료도 알고 있지만 만들어 본 적은 처음이었어요. 알고는 있는데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을 바우 삼촌과 함께 했지요. 해 보지 않으면 알아도 소용없거든요. 11월, 눈을 감고 천천히 천천히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어요. 바우 삼촌이 ‘씨앗 명상’을 가르쳐 주셨지요. 자연을 이해하고, 내가 지구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을 가지려면 명상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해요. 12월, 마지막 수업이었어요. 바우 삼촌과 함께 한 우리들의 야생초 학교가 끝이 났지요. 그렇지만 새로운 공부의 시작은 이제부터예요. 우리가 야생초처럼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자연에게 먼저 친절하게 대하는 법을 공부할 거예요. 작은 식물보다 힘없는 곤충보다 조금 더 힘 센 우리가 먼저 친절해야 세상이 평화로워져요. ‘우리들의 야생초 학교야 고마워’, ‘바우 삼촌 고맙습니다.’ ■바우 삼촌의 말/ 다정하게 따라와 준 너희들이 참 고맙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일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구나. 처음에 너희들을 만났을 때의 그 막연함과 낯설음이 이제 겨우 가시려고 하는데 수업을 마치니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나 저나 이렇게 수염이 허연 삼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정하게 따라와 준 너희들이 참으로 고맙구나. 덕분에 나도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더 소중한지 알게 되었단다. 지난 일 년 동안 야생초를 주제로 이것저것 알아도 보고 함께 놀아도 보았지만 자연은 여전히 신비 그 자체로 남아있다. 너희는 이제 겨우 그 신비로 들어가는 입구를 발견했을 뿐이야. 진짜는 이제부터야. 새로운 공부가 시작되는 거지. 다시 한 번 당부컨대 풀 이름 하나 외우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 그 보다는 풀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고향인 자연을 더 잘 이해해야 하지.
기초탄탄 한글공부 6
현보문화 / 현보문화 편집부 엮음 /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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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보문화
논술,철학
현보문화 편집부 엮음
어휘와 문장이해 / 교과과정 되돌아보기 조사(도와주는 말)익히기 임자말 익히기 (풀이말, 꾸임말 익히기) 문장 만들기 문장부호 익히기 글자모양 익히기 인사하기 마무리평가
필리핀에서 온 조개 개구리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고수산나 지음, 박영미 그림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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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고수산나 지음, 박영미 그림
그림책을 떼고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1, 2학년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혼자 읽는 책이 좋아'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순호와 할머니와 둘이 사는 경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위의 여러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고민들을 담고 있다. 다문화 가정 아이뿐 아니라, 한 부모 가정 아이 아이의 심정이 솔직하게 담긴 책이다.전학 온 까만 아이 순호 엄마는 필리핀 사람이래요 나는 누구지? 소고야, 소금이야? 내 마음속에 뭔가 들어 있어 맛있는 김치전 조개로 만든 개구리“결혼식장에서 꿀떡을 싸 와서 경태에게 먹이던 경태 엄마처럼 순호 엄마도 순호가 좋아하는 김치전을 먹이고 싶어서 그랬던 걸 거예요. 필리핀 사람인 순호 엄마나 한국 사람인 경태 엄마나 똑같은 엄마예요.” 나와 다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요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이나 교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교육이란 것이 언어 문제나 정체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 문화 가정의 아이와 그 부모에게 집중돼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한국 사회는 아직도 다름을 인정하기보다는 나와 다른 이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법적, 제도적인 장치로 차별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리 스스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들을 또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준비를 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다문화 교육이 절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반 아이들과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은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변하고 마음을 열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다문화 관련 책읽기’가 아닌가 합니다. 책읽기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그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용 “너, 한국 사람 아니지?”“아프리카 사람이니?”“아니지? 흑인들은 훨씬 더 까맣잖아.” 까만 아이가 순호가 전학을 오자, 아이들은 순호 주위로 몰려들어 질문을 쏟아냅니다. 까만 얼굴에 곱슬머리, 유난히 까맣고 큰 눈. 아이들은 아무리 보아도 순호가 한국 사람 같지 않았습니다. ‘전에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 순호는 전에 다니던 시골 학교가 그리웠습니다. 그 학교에는 순호처럼 엄마가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국 사람인 아이들이 많았거든요. 순호는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도시 아이들이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치, 제까짓 게 뭐라고.’ 경태는 순호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전학 온 까만 아이가 반 아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자기는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관심을 순호가 독차지하자, 경태는 약이 올랐습니다. 몇 년 전에 엄마를 여의고 아빠랑 할머니와 살고 있는 경태는 인기도, 친구도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경태는 순호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대단한 소식인 양 아이들에게 떠벌리고 다닙니다. 경태는 난생 처음 아이들의 관심을 받자, 신이 납니다. 그러다 경태가 순호 엄마를 심하게 놀리자, 순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교실 바닥을 뒹굴며 경태와 싸움을 하고 맙니다. 관심이 싫은 아이와, 관심을 받고 싶은 아이.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내며 높은 담을 쌓아가던 경태와 순호는 어떻게 될까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다문화 교육이 꼭 필요한 1, 2학년 어린이를 위한 책 2010년 현재, 다문화 가정 자녀의 상당수가 8세 전후의 아동이라고 합니다. 이들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언어 문제와 정체성 문제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문화 가정 자녀뿐 아니라 이 어린이들과 함께 지내게 될 어린이들에게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림책을 떼고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1, 2학년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혼자 읽는 책이 좋아〉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순호와 할머니와 둘이 사는 경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위의 여러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고민들을 담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뿐 아니라, 한 부모 가정 아이 아이의 심정이 솔직하게 담긴 이 책을 통해 나와 다른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을 내 친구로 보듬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순호 엄마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야. 필리핀 사람이야.”“정말?”아이들이 놀라자, 경태는 더욱 의기양양하게 말했어요.“그러니까 순호는 한국 사람이 아닌 거지. 혼혈아야, 혼혈아.”경태는 순호의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보면서도 목소리에 힘을 주었어요. 아이들은 경태 주위로 몰려들어 어떻게 알았냐는 둥, 필리핀 사람은 어떻게 생겼냐는 둥 경태에게 질문을 쏟아냈어요.순호는 창피하기도 하고 화도 났어요.(21쪽)“오늘부터 우리는 사물놀이를 배울 거예요. 다들 소고 가져왔죠?”아이들은 가운데 태극무늬가 그려진 동그란 소고를 꺼냈어요. 소금을 꺼내던 순호는 깜짝 놀랐어요.‘소, 소금이 아니네?’순호는 얼른 소금을 책상 서랍에 집어넣었어요.그런데 눈치 빠른 짝꿍 민지가 그걸 보고 말았어요.“어? 선생님, 순호는 소고 대신 소금 가져왔어요.”민지의 말에 아이들은‘정말?’‘어디?’하며 순호의 책상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깔깔 웃었어요. 순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자기를 때리는 것 같아 아팠어요. 할머니 손에 떠밀려 들어온 순호를 보고 경태는 피식 웃음이 났어요.“엄마는 창피하게 먹는 거 가지고…….”순호는 계속 혼잣말로 중얼댔어요.순호의 말을 들은 경태는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났어요.경태가 어렸을 때 일이에요.경태 엄마는 돌잔치에서 꿀떡을 싸 와서는 경태에게 주었어요. 아빠는 창피하게 먹을 것을 싸 왔다고 뭐라고 했지만 경태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경태 엄마는 창피해도 경태가 좋아하니까 꿀떡을 싸 왔을 거예요.‘순호 엄마도 우리 엄마랑 똑같구나.’경태는 할머니랑 부엌에서 웃고 있는 순호 엄마가 낯설지 않았어요.
와글와글 용의 나라
사파리 / 박윤규 지음, 정승희 그림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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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명작,문학
박윤규 지음, 정승희 그림
우리 문화 속 수수께끼 시리즈 4권. 우리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용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담았다. 어린이들이 이야기나 영화 속 혹은 문화재에서 만난 용에 대해 막연하게 갖고 있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문화와 역사의 고리 속에서 흥미롭게 익혀 나갈 수 있다.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을 거행하던 경복궁 근정전 천장에서 꿈틀거리는 발톱이 7개 달린 칠조룡은 용이 왕의 상징이었음을 알려 준다.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황룡의 도움이라는 전설이나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죽은 뒤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려 했다는 전설을 통해 우리 민족이 용의 힘을 빌어 호국하고자 했음을 잘 알 수 있다. 이처럼 동양의 용이 점잖고 위엄이 넘치며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사람들에게 신과도 같은 존재로 숭배 받았던 반면, 서양의 드래곤은 사납고 무서우며 사람을 괴롭히는 괴물이나 악당으로 등장하는 차이점을 담고 있다. 나아가 그리스·로마 신화 속의 용, 인도의 용, 아메리카의 용 등 세계의 용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었다.하나. 삼천리강산에 용이 와글와글 청룡 이겨라, 백룡 이겨라 / 용의 전설을 품은 구문소와 용우이산 / 숨어 있는 ‘용(龍)’을 찾아서 / 열려라, 용의 비밀 둘. 용은 왕이다 작제건과 혼인한 용왕의 딸 / 왕이 되려면 용의 도움이 필요해 / 역사 속의 왕과 용 / 《삼국사기》 속 용에 대한 기록 셋. 사랑스러운 농사의 신 철산 땅 이의남 이야기 / 비를 내려 주는 용, 풍년을 주는 용 / 용용 약 오르지, 용용 죽겠지! / 옛 생활 속의 용 넷. 신령스러운 지킴이 선묘 용과 공중에 뜬 돌 /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 / 나라는 지키는 호국신 / 유교·도교·풍수학의 용 다섯. 영웅이여, 꿈을 품어라! 청룡이 품으로 달려들더니 / 위대한 인물은 태몽부터 다르다 / 용꿈과 함께 태어난 위인 / 용꿈 풀이 여섯. 용들아, 모여라! 용과 드래곤 / 세계의 용 / 이무기를 아세요? / 허균과 이무기 / 우리말 속의 용우리 문화 안에서 숨 쉬는 신비한 용 이야기 아득한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전설과 설화, 민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동물은 무엇일까? 웅장하고 위엄 있는 갈기, 시원스레 뻗은 긴 몸, 강인한 뿔, 부리부리한 눈을 한 상상의 동물, 위엄 있고 권위 있는 왕을 상징했던 바로 그 동물은……, 바로 용이다. 용은 신령스러운 동물이자 상상의 동물이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해왔다. 가깝게는 한옥의 용마루와 부엌의 솥뚜껑, 향로, 칼자루 등 생활 도구에서, 용을 형상화한 용호놀이나 용의 모습을 본떠 만든 통영오광대의 영노탈 등 전통놀이나 탈춤에서도 용을 만날 수 있다. 조금 더 눈을 돌려 궁궐이나 절에 가 보면 용을 새겨 넣은 조각이나 용 그림 등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설화, 민담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할 만큼 용은 우리 민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와글와글 용의 나라》는 이처럼 우리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용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담아 놓은 책이다.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건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나 인물 등의 활약을 시대순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을 기르는 일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들이 이야기나 영화 속 혹은 문화재에서 만난 용에 대해 막연하게 갖고 있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문화와 역사의 고리 속에서 흥미롭게 익혀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민족을 지켜온 용 용이 우리 문화 속에서 자리잡기 시작한 건 아주 오래 전부터였다. 위엄과 권위, 힘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이었던 만큼, 삼국시대 초기부터 왕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신라 석탈해왕, 백제 무왕,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 등 모두 용의 자손임을 내세운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조선시대에도 용이 왕의 상징이었던 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을 거행하던 경복궁 근정전 천장에서 꿈틀거리는 발톱이 7개 달린 칠조룡은 용이 왕의 상징이었음을 알려 준다. 또한 용은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농민들에게는 농사의 흥패를 좌우하는 ‘비’를 관장하는 농사의 신으로, 고기를 잡으며 살아온 어민들에게는 안전한 뱃길과 풍어를 책임지는 용왕으로 섬겨졌다. 한편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었던 용은 불교가 민중 속으로 전파되면서 점차 나라를 지키는 호국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황룡의 도움이라는 전설이나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죽은 뒤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려 했다는 전설을 통해 우리 민족이 용의 힘을 빌어 호국하고자 했음을 잘 알 수 있다. 이무기와 드래곤까지 용에 대한 모든 것 《와글와글 용의 나라》의 또 다른 특징은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와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이 어떻게 다른지 다루었다는 점이다. 유독 한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이무기는 용이 되기 전 상태의 모습을 한 상상의 동물이다. 차가운 물속에서 500년 동안 지내면 용으로 변한 뒤 요란한 울음과 함께 폭풍우를 불러 하늘로 날아 올라간다는 이무기는 용과 마찬가지로 비나 물과 깊은 관계가 있지만 비와 폭풍, 번개 등을 불러오는 강력한 힘을 가진 용에 비해 미약한 힘을 가진 동물이어서, 그런 사람을 이무기에 비유해 풀어놓기도 했다. 또한 동양의 용이 점잖고 위엄이 넘치며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사람들에게 신과도 같은 존재로 숭배 받았던 반면, 서양의 드래곤은 사납고 무서우며 사람을 괴롭히는 괴물이나 악당으로 등장하는 차이점을 담았다. 나아가 그리스·로마 신화 속의 용, 인도의 용, 아메리카의 용 등 세계의 용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었다. 그 밖에도 용에 얽힌 우리말과 용에 대한 속담까지 다루어 생활 속에서 만나는 용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했다.
텃밭 가꾸는 아이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고정욱 지음, 이형진 그림 /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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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명작,문학
고정욱 지음, 이형진 그림
세계적으로 불어 닥치고 있는 식량 위기를 소재로 아이들 스스로 지구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민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식량 위기로 인한 굶주림과 폭력, 죽음이 지구를 덮치면서 민서네 가족의 평범한 행복도 깨지게 된다. 돈이나 귀중품은 소용없는 것이 되었고 오직 먹을 것만이 사람을 살리고 죽이게 된 것. 약탈과 범죄로 가득한 도시에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한 민서네 가족은 농사를 지을 종자만을 겨우 챙겨 산속으로 들어간다. 한 번도 농사를 지어 본 적이 없지만 세 식구는 목숨을 지키기 위해 밭을 일구고 곡식을 키우게 된다. <텃밭 가꾸는 아이>는 속도감 있는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특히 실제 사진과 그림을 혼합하여 만들어 낸 인상적인 일러스트 덕에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고 고민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1 족제비 덫 2 혼란에 빠진 무서운 세상 3 산적의 습격 4 원시인으로 돌아가다 5 바깥 세상은 지금 6 옥수수와 쌀농사 7 불타는 텃밭 8 식량의 소중함먹을 것이 사라진 지구! 굶주림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 <텃밭 가꾸는 아이>는 고정욱 작가의 작품입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등 장애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써 냈던 작가는 세계적으로 불어 닥치고 있는 식량 위기를 소재로 아이들 스스로 지구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때 농업 강국이었던 필리핀 사람들이 쌀을 구하지 못해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인류 최초로 농업을 시작한 이집트 사람들 또한 빵 한 조각을 얻기 위해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이 식량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식량 위기는 몇몇 국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 가까이 북한 아이들도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식량난의 공포가 불어 닥치고 있는 지금이 바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쌀 한 톨의 소중함을 알려줄 때입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돈이 있어도 식량을 사지 못할 정도로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때문에 곡물의 생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육류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인간이 아닌 가축에게 먹이기 위한 곡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또한 옥수수나 콩 등을 이용한 바이오 연료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곡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위한’, ‘살기 위해 필요한’ 먹을거리가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농업을 등한시하고 성장에만 주력했던 우리의 근시안이 이러한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식량 위기가 망가뜨린 평범한 일상의 행복 <텃밭 가꾸는 아이>의 주인공 민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식량 위기로 인한 굶주림과 폭력, 죽음이 지구를 덮치면서 민서네 가족의 평범한 행복도 깨지고 맙니다. 돈이나 귀중품은 소용없는 것이 되었고 오직 먹을 것만이 사람을 살리고 죽이게 된 것입니다. 약탈과 범죄로 가득한 도시에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한 민서네 가족은 농사를 지을 종자만을 겨우 챙겨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한 번도 농사를 지어 본 적이 없지만 세 식구는 목숨을 지키기 위해 밭을 일구고 곡식을 키우게 됩니다. 자기가 먹을 것은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자급자족의 원시생활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텃밭 가꾸는 아이>는 속도감 있는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실제 사진과 그림을 혼합하여 만들어 낸 인상적인 일러스트 덕에 이야기의 생생한 매력 또한 살아납니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고 고민할 수 있습니다. 식량 위기가 닥친 세상에서는 주인공 민서도 더 이상 힘없는 어린아이로 살 수 없습니다. 이곳 산속에서의 생활은 정말 심심하다. 하지만 우리 가족이 더 이상 굶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 다행이다. 내년에는 농사를 더 많이 지어야겠다. 어서 빨리 식량난이 사라지면 좋겠다. 옛날처럼 평화로운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 걸까? 작품 속에서 민서가 쓴 일기의 일부분입니다. 공부와 가족, 친구 문제를 걱정하던 평범한 소년은 이제 존재하지 않습니다. 작은 손으로 도토리를 따고 족제비를 사냥하고 농사를 지으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힘겹게 텃밭을 일구고, 식량을 모으던 민서네 가족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식량을 약탈하는 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어렵게 한 해 농사를 지어, 겨우 희망이 생긴 민서네 가족 앞에 등장한 산적은 단순한 강도나 도둑이 아닙니다. 산적들이 뺏은 것은 가족들에게 하나 남은 희망과 생명이었습니다. 민서네 가족이 원한 것은 돈도 보석도 집이나 자동차도 아니었습니다.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세 끼의 밥이었지만, 참혹한 세상은 그들에게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희망이 사라진 세상에서 민서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작품 속 현실이 우리와 먼 이야기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식량 위기는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텃밭 가꾸는 아이>는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보통 아이들처럼 민서도 예전에는 반찬 투정을 일삼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먹을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된 뒤 민서는 달라집니다. “아빠, 저도 고추 한번 먹어 볼래요.” “웬일이냐? 맵다고 싫다더니……. 그래, 된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 된장에 찍은 고추를 아삭 씹자 싱그러운 냄새가 입 안에 감돌았습니다. ‘아, 이 맛에 고추를 먹는 거구나.’ 이야기의 끝에서 내 앞에 놓인 먹을 것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민서를 보며, 우리 아이들도 걱정 없이 세 끼 밥을 먹을 수 있는 행복에 대해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작품이 말하는 것은 절망이 아닙니다. <텃밭 가꾸는 아이>는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있기에, 우리 스스로 깨닫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어머, 된장과 고추장!""그래, 당신이 먹고 싶다고 했잖아! 이거 한 통이 얼마나 비싼 줄 알아? 그런데 고추를 내보이니까 너도나도 자기 물건과 바꾸자고 하더라고. 그리고 참, 이건 비닐." 아빠는 배낭 밑에서 차곡차곡 접은 커다란 비닐도 꺼내 보여 주었습니다."웬 비닐이에요?""비가 많이 오기 전에 집을 덮어씌우려고. 곧 장마가 올 테니까." 아빠는 비닐로 움막을 덮었습니다. 그러자 정말 비와 바람을 막아 주었고, 밤에는 차가운 바람이 덜 들이쳐 훈훈해졌습니다."원시인 생활이지만 이 정도면 화려하지?""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빠.""농사가 잘되니까 이렇게 다른 물건으로 바꿔 올 수도 있고 좋구나. 나중에 풋고추를 한 번 더 가지고 오겠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서로 자기한테 달라더군."p.80
돌고래 파치노
문학동네어린이 / 정도상 지음, 오윤화 그림 /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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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정도상 지음, 오윤화 그림
파치노는 훈련이 싫었다. 파도 위로 멋지게 뛰어오르는 돌고래가 되고 싶었다. 그리고 죽은 고등어가 아닌 살아 있는 고등어를 먹고 싶었다. 수족관을 떠나 맹그로프 숲으로 꿈과 자유를 찾아 떠난 파치노의 험난한 여정과 그 길에서 발견하는 가족애와 반전의 메시지, 그리고 동물 학대 문제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동화. 1960년대 베트남 전쟁과 제1차 걸프전 때 작전을 수행하는 병기로 돌고래가 투업되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이 이라크에 쳐들어갔을 때 미국 해군 소속의 돌고래 한 마디가 군부대에서 달아나 돌아오지 않는다는 기사'를 읽었다는 저자는 소설을 통해 인간이 전쟁에 이용하고자 군사훈련을 시킨 돌고래 이야기를 담았다."바다가 많이 오염됐어. 아무래도 당분간은 여기에 있어야만 할 것 같아." 엄마 돌고래가 말했다."저 쪽 바다는 기름에 뒤덮여 완전히 죽은 바다가 됐어요." 미트라가 말했다."왜 인간들은 우리들의 바다에서 전쟁을 하는 걸까?" 아빠 돌고래가 한숨을 쉬었다."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미트라가 파치노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대답했다. 파치노는 움찔했다."인간들은 바다가 온통 자기네 것인 줄 아나봐." 엄마돌고래가 말했다."정말이지 알 수 없는 동물이라니까요." 미트라가 대답했다. - 본문 125~126쪽 중에서 지은이의 말 돌고래 훈련소 훌륭한 돌고래란? 드디어 바다로! 무서운 임무 아기돌고래 너 바보구나! 백상아리와 잠수함 이름이 뭐니? 파도타기 첫 사냥 제2호 명령 미트라, 미트라 맹그로브 숲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다산어린이 / 서지원 글, 임미란 그림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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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생활,인성
서지원 글, 임미란 그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에 감동한 30만 독자들의 요청으로 출간된 대한민국 딸들을 위한 특별한 자기계발 동화 “내 딸도 세상에 나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힐러리 같은 멋진 여성으로 키우고 싶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의 독자들 가운데 딸을 가진 부모층에서 쏟아진 반응이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힐러리의 성공 법칙을 자녀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해 줄 어린이판의 출간 요청으로 이어졌다. 우리 사회에서 뿌리 깊던 남아선호가 옅어지고 오히려 여아선호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또한 높은 사회성과 강한 리더십, 야무진 실력과 적극성을 갖추어, 모든 면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알파걸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아무리 알파걸 전성시대라지만 여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그러면 안 된다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 오래된 고정관념은 깨고 또 깨도 잘게 부서진 모래알처럼 우리 인식의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다. 힐러리는 이러한 낡은 고정관념을 날려 버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민주당 상원의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자리매김한 힐러리는 올해 44대 미국 대통령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비록 결과는 오바마의 승리였지만,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 힐러리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클린턴 부부가 우연히 들른 주유소에서 힐러리의 옛 남자친구가 사장으로 있는 것을 보고, 클린턴이 ‘만일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되어 있겠지?’라고 하자, 힐러리가 ‘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만큼 힐러리는 자기주도적이고, 확고한 비전과 그에 도달할 능력을 갖추는 데 힘을 쏟은 알파걸의 전형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여성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롤모델로 힐러리가 유효했기 때문에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2007년 10월 출간)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알파걸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이 책은 딸들을 알파걸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도 힐러리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알파걸의 롤모델 힐러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딸들을 위한 특별한 자기계발 동화로, 감동과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세계 여성 가운데 영향력 1위의 실존인물 힐러리가 등장하는 업그레이드된 자기계발 동화 현재 어린이책 시장은 자기계발서의 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셀러의 어린이판, 그리고 위인과 유명인물들에게서 배우는 자기계발적 덕목을 담은 책들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 논픽션적 성격의 인물전을 제외한 창작 자기계발동화들은 대개 생활동화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학교와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가상의 멘토가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생활동화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상황을 통해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으나, 구성과 재미 측면에서는 다소 밋밋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교훈으로 결론지으려다 보니 플롯이 단선적이고, 그 안에 등장하는 멘토나 영향을 주는 인물도 입체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은 이같은 기존 자기계발동화의 약점을 극복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였다. 미국에 유학 간 초등학생 은비가 겪는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사건, 극적인 감정이 어우러져 긴장감이 살아 있다. 또한 세계를 통틀어 단연코 화제의 중심에 있는 힐러리라는 실존 인물이 멘토로 등장하여 이야기에 보다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는다. 동화를 집필한 서지원 작가는 이야기의 배경이 된 샌프란시스코, 미국 공립학교, 멘토인 힐러리, 그리고 은비와 힐러리를 잇는 메신저 첼시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자료조사를 하여 현실감 있는 자기계발동화를 완성시켰다. 12살 고은비, 힐러리에게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법을 배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 안. 까만 눈동자의 한 동양인 소녀가 슬픈 표정을 한 채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소녀의 이름은 고은비, 영어 이름은 에밀리다. 은비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다.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소문난 말괄량이에 활달한 성격이었던 은비는 지금 우울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로 변해 있다. 몸은 미국 생활에 적응했지만 마음은 늘 한국이 그리웠고, 아빠의 과중한 기대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마지못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생활, 자식들을 위해 설렁탕 가게를 운영하며 힘들게 버티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답답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은비는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고 초라하다는 생각이 든다. 은비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첼시라는 언니로부터 나약한 도도새에서 당당한 독수리로 변신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듣는다. 첼시의 어머니인 그 여성이 멸종한 도도새 같은 보통 여자의 틀을 깨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 이야기는 은비에게 강한 충격을 남긴다. 첼시 언니와의 만남 이후 얼굴도 모르는 그 아주머니는 은비의 멘토가 되고, 힘든 순간마다 은비를 응원하고 지혜로운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은비가 자신의 꿈을 향해 비상을 시작하는 가운데, 얼굴 없는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은 가까워 오는데... 은비는 꿈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이 정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동적인 여자아이였다. 하지만 힐러리라는 멘토를 통해 스스로의 미래를 주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딱딱한 알을 깨고 세상을 향해 작은 날개를 펼친 은비의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좋은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레벨 Lv.4 세트 (전4권) : 개정판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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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안
학습참고서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창의사고력 주요 180개 주제에 대하여 영역별로 주제별 대표유형을 제시하여 접해 보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 및 대학 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형 창의사고력 교재이다.Ⅰ 수와 연산 01 수 배열 퍼즐 02 복면산 03 포포즈 Ⅱ 언어와 논리 04 수 퍼즐 05 님게임 06 전략 게임 Ⅲ 도형 07 거울에 비친 모양 08 도형 붙이기 09 색종이 접기와 겹치기 Ⅳ 규칙과 문제해결력 10 도형의 개수 규칙 11 시어핀스키 삼각형 12 교점과 영역 Ⅴ 측정 13 평면도형의 둘레 14 잴 수 있는 길이와 무게 15 고장 난 시계 FACTO(Free Active Creative Thinking O. Junior mathtian)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입니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창의사고력 주요 180개 주제에 대하여 영역별로 주제별 대표유형을 제시하여 접해 보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 및 대학 부설·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형 창의사고력 교재입니다. 1) 단계별 창의사고력 대표 주제들로 구성 각 단계별로 창의사고력의 대표 주제들을 알차게 구성하여 다양한 접근법으로 유형들을 접해 보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창의사고력 주요 테마의 각 주제별 대표 유형을 제시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의 흐름을 따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경시대회 대비 유형분석 영재교육 대상자의 전면적 확대로 인해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을 점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대표 유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 풍부하고 알찬 구성의 매뉴얼 매뉴얼을 통해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문제의 핵심 요점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풀이와 채점으로만 끝날 수 있는 부분에서 혼자서도 중요 사항을 빼놓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진단평가 및 총괄평가 제공 매스티안 홈페이지(http://www.mathtian.com)를 통해 제공되는 진단평가로 수준에 맞는 교재의 단계 선정을 돕고, 교재의 학습이 끝난 후에는 총괄평가로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온라인 서비스 제공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actos.cafe)에서 유아 수학 학습 방법, 초등 수학 학습 방법, 영재교육원 기출문제, 예상문제, 동영상강의, Q&A 등을 통하여 다양한 창의사고력 자료와 학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포켓몬스터 썬&문 시즌3 2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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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포켓몬 친구들이 [포켓몬스터썬&문 시즌3]로 돌아왔다. 포니섬의 큰 시련에 도전한 지우와 수련의 새로운 친구가 된 이브이, 투구뿌논으로 진화한 마마네의 전지충이까지 이번에도 즐겁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꽉꽉 채웠다. 제1화 알로라 상륙! 탈탈 메탈 소동!! 11 제2화 신종 발견! 멜탄, 넌 내 거다!! 56 제3화 파괴의 제왕 구즈마! 101 제4화 글라디오와 릴리에! 아버지의 환영을 좇아서!! 146새로운 포켓몬,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는 모험!! 포켓몬스터썬&문 시즌3로 다시 돌아왔다!!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포켓몬 친구들이 [포켓몬스터썬&문 시즌3]로 돌아왔다. 포니섬의 큰 시련에 도전한 지우와 수련의 새로운 친구가 된 이브이, 투구뿌논으로 진화한 마마네의 전지충이까지~ 이번에도 즐겁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꽉꽉! 지우와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제1화 알로라 상륙! 탈탈 메탈 소동!! 포니섬에서 지우 일행의 배를 타고 멜레멜레섬에 도착한 멜탄들. 잠시 뒤 그들은 하수구에 빠지는 바람에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로켓단과 포켓몬스쿨에 오게 된다. 제2화 신종 발견! 멜탄, 넌 내 거다!! 무리에서 떨어진 멜탄과 같이 있게 된 나몰빼미. 나몰빼미는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멜탄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둘 사이에는 끈끈한 유대감이 생긴다. 제3화 파괴의 제왕 구즈마! 알로라 포켓몬리그 개최를 선언한 쿠쿠이. 지우 일행을 비롯해 그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는 가운데 스컬단의 보스 구즈마만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데…. 제4화 글라디오와 릴리에! 아버지의 환영을 좇아서!! 릴리에는 자신의 집에 온 지우와 친구들에게 마기아나를 소개하고, Z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특훈에 열중한다. 한편, 글라디오는 조로아크를 찾아낸다.
괜찮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길벗스쿨 / 토마스 S. 그린스펀 지음, 홍성미 옮김, 김령언 그림, 전미경 감수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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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성
토마스 S. 그린스펀 지음, 홍성미 옮김, 김령언 그림, 전미경 감수
어린이 마음 건강 교실 시리즈 3권. 심리학자인 저자가 오랜 연구과 경험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상담한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마음 건강 가이드 책. 자기대화를 통해 자신의 완벽주의 행동이나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 완벽주의 때문에 생긴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의 완벽주의를 돌아보게 한다. 또한, 일기장에 완벽주의 체크 리스트, 완벽주의자의 생각, 완벽주의자의 행동 같은 ‘나만의 목록’을 만들어 자신의 완벽주의 모습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완벽주의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도록 유도한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4 이 책을 읽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6 첫 번째 이야기 완벽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요 잘했는데도 만족하지 못해 12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 완벽주의는 달라 44 일곱 가지 짐 덜기 방법 54 완벽주의는 왜 생길까? 66 나를 바라보는 방법 82 손을 내밀어 도움을 받아 104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면 돼 124 두 번째 이야기 혼자서는 힘들어요. 상담 선생님, 도와주세요! 완벽주의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겼어요 138 전문가 상담은 어떻게 받나요? 158 어른들을 위한 도움말 164“완벽하지 않으면 불안해요.”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했다면 괜찮아.” ― 완벽주의라는 짐을 덜고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어린이 마음 건강 가이드. 책상 위의 물건들이 제자리에 놓여 있어야 공부를 시작할 수 있나요? 글씨가 삐뚤어지면 숙제를 처음부터 다시 쓰고, 뭔가 부족한 듯해 발표 준비를 미루고 또 미루나요? 자신이 하는 일이 모두 완벽해야 마음이 놓인다면 한번쯤 완벽주의를 의심해 보세요. 완벽주의는 그 자체로 질환은 아니지만,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는 불안과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두려움으로 늘 무거운 짐을 진 것과 같은 정신적 고통을 겪습니다. 완벽주의 때문에 생기는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어떤 어린이들은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고, 긴장하고, 짜증을 부리고, 지쳐 버립니다. 심리학자인 캐나다 토론토 요크대의 고든 플랫 교수는 “완벽주의 성격이 수위를 넘을 경우 강박장애로 연결되고, 완벽주의 성격을 가진 어린이일수록 분노와 불안 등 노이로제에 더 많이 시달린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완벽주의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의 짐을 어떻게 덜어줄 수 있을까요? 완벽주의자는 일이 잘되어도 여전히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은 자기대화를 통해 자신의 완벽주의 행동이나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 완벽주의 때문에 생긴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완벽주의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차츰 자신이 한 일에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두렵더라도 새로운 일을 해 본다는 것으로, 그러면서 어린이들은 세상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배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 정신 건강 교실’ 시리즈는 두려움, 슬픔, 완벽주의 같은 대표적인 정서 문제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친숙하게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 는 ‘어린이 마음 건강 교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입니다. 심리학자인 저자가 오랜 연구과 경험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상담한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마음 건강 가이드 책입니다. [책의 내용] 이 책은 두 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완벽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요’에서는 완벽주의란 무엇이고,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완벽주의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꼼꼼하고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완벽주의 생각이나 행동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짚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제시합니다. 일기장을 마련해 자신의 완벽주의 성향을 알아보고, 생각과 활동을 점검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완벽주의라는 짐을 덜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일러줍니다. ‘두 번째 이야기. 혼자서는 힘들어요, 상담 선생님, 도와주세요!’에서는 완벽주의 때문에 생기는 여러 정서 장애들을 살펴봅니다. 불안 장애, 우울증, 강박 신경증, 섭식 장애 같은 완벽주의에 가려져 알아채기 힘든 정서 장애들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살펴봅니다. 부록으로는 ‘전문가 상담은 어떻게 받나요?’와 ‘어른들을 위한 도움말’을 마련해 어떤 때 상담이 필요한지, 상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일러줍니다. 불안과 초조 같은 어린이들의 정서 문제를 가볍게 보지 않고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책의 특징] ①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상담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의 완벽주의를 돌아보게 합니다. 마치 직접 상담을 받는 듯한 친절한 문체로 씌어져 책을 읽는 동안 불안과 두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합니다. ② ‘나만의 목록 만들기’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완벽주의 짐 덜기 일기장에 완벽주의 체크 리스트, 완벽주의자의 생각, 완벽주의자의 행동 같은 ‘나만의 목록’을 만들어 자신의 완벽주의 모습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완벽주의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게 합니다. ③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온 가족 마음 건강 가이드 어린이의 정서 문제는 주위의 보살핌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완벽주의와 완벽주의에서 비롯된 정서 장애는 일부 부모의 영향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아이와 갈등을 겪는 어른들을 위해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줍니다.
엉터리 명탐정 개
논장 / 테란스 딕스 지음 / 199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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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외국창작
테란스 딕스 지음
데이비드네 가족은 집에서 키우는 개 골리앗을 데리고 휴가를 떠나지만 멍청한 골리앗은 첫날부터 호텔에서 말썽을 피운다. 그러나 데이비드와 골리앗은 우연히 휴가지에서 망아지를 훔치는 사람들에게서 망아지를 구하는 명탐정의 활약을 하게 된다. 개와 함께 벌이는 신나는 이야기로 저학년에 알맞은 분량이다.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사계절 / 찰스 키핑 글.그림, 서애경 옮김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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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그림책
찰스 키핑 글.그림, 서애경 옮김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22권. 저자 키핑이 어렸을 때 살던 런던의 정겨운 모습이 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는 과정을 그려낸 책이다. 파라다이스 거리는 찰스 키핑의 어린 시절 런던 거리를 재현하는 것으로, 찰리와 샬럿, 그리고 금빛 카나리아가 함께 있던 공간으로, 사라져 버린 아이들의 놀이터로, 재개발된 도시의 잃어버린 옛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각적인 면에서도 40여 년 전의 작품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탁월한 색감과 현대적인 조형감각을 보여 주고 있다.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 찰스 키핑이 이야기하는 변해 가는 대도시 속 아이들의 상실과 희망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대도시 런던에서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적인 이야기 1967년, 찰스 키핑은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 Charley, Charlotte and the Golden Canary』를 출간합니다. 이 책을 출간한 옥스퍼드 출판사는 ‘도시 아이들에 대한 작가의 이해, 변해 가는 런던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키핑은 어렸을 때 살던 런던의 정겨운 모습이 개발로 인해 점차 사라지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찰스 키핑은 런던의 램베스Lambeth 거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램베스 거리를 교차하는 또 하나의 거리로 올드 파라다이스 스트리트Old Paradise Street가 있었는데, 두 거리의 교차로에서 찰스 키핑의 할아버지인 잭 키핑Jack Keeping이 채소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키핑은 이 거리의 서정을 스케치에 담아내곤 했습니다. 그야말로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떼어낼 수 없는 공간이었을 겁니다. 특히 키핑은 ‘파라다이스 거리(Old Paradise Street)’라는 이름의 이중적인 의미에 묘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파라다이스’ 거리에는 ‘공동묘지’가 있었지요. ‘죽으면 파라다이스로 간다’는 생각은 어린 키핑에게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모두 같은 곳, 낙원(파라다이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그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비록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라 하더라도- 슬픔이나 우울, 고난 등의 제재들이 자연스럽게 다뤄지게 된 데에는 그의 이런 세계관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파라다이스’는 모종의 상징성과 유년의 기억을 담은 모습으로 찰스 키핑의 작품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 책에서도 파라다이스 거리는 찰스 키핑의 어린 시절 런던 거리를 재현하는 것으로, 찰리와 샬럿, 그리고 금빛 카나리아가 함께 있던 공간으로, 사라져 버린 아이들의 놀이터로, 재개발된 도시의 잃어버린 옛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지극히 현실적 화두를 담은 그림책 : 1967년의 키핑이 2010년을 사는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 - 도시화와 재개발 문제 찰리와 샬럿은 파라다이스 거리에서 함께 놀곤 했습니다. 거리에는 새를 파는 노점이 있었는데 꼭대기 새장에 있는 금빛 카나리아를 보며 노는 것을 특히 좋아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모든 것이 변합니다. 철거 회사 사람들이 거리로 들이닥쳐 오래된 건물들을 부수기 시작한 겁니다. 파라다이스 거리 1번지인 샬럿네 집이 첫 번째 차례였지요……. 키핑은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다른 작품들 『낙원섬에서 생긴 일』, 『빈터의 서커스』, 『조지프의 마당』 등이 그러했고,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도 예외는 아니지요. 키핑은 이제 막 현대화, 도시화되기 시작한 런던, 당시 그 공간에서 느낀 것들을 그림책에 옮기고 있습니다. “몇몇 옛날 거리들이 살아남긴 했지만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거대하고 새로운 ‘유리 세계’로 바뀌었죠. 어마어마하게 높은 고층 아파트가 있었지만, 제가 느끼기엔 비인간적이고 차가웠죠. 밤에 불이 켜지면 정말 아름다웠지만, 거기서 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찰스 키핑(더글라스 마틴, 『찰스 키핑,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삶』) 키핑도, 키핑의 책 속 주인공 찰리와 샬럿도 옛날 집이 무너졌을 땐 과거의 일부가 사라진 느낌이었을 겁니다. 아슬아슬한 유리 빌딩이나 고층 아파트보다 반짝이는 돌계단이 그리웠을지 모릅니다. 누추했지만 풍성했던 옛날 거리가 좋았겠지요. 각별한 의미였을 겁니다. 이 이야기가 작가의 개인사로만 읽히지 않는 것은 현대 사회의 아이들이야말로 끊임없는 개발 속에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린 시절의 공간이 지속되는 것을 보기가 어려울 겁니다. 무수한 개발 속에서 끊임없는 상실감을 겪게 될 겁니다. 도시화와 재개발은 결정권을 가진 어른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결정을 강요당하는 아이들에게도 다른 의미의 숙제로 남습니다. - 새로운 것이 빼앗아간 것 샬럿은 아파트 꼭대기로 이사한 뒤 거리로 나가 놀지 못하게 됩니다. 새장에 갇혀 지내는 금빛 카나리아는 아파트에 갇힌 샬럿과 닮아 있습니다. 책 속에서 금빛은 샬럿과 카나리아를 감싸며 이런 비유를 확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옛날 거리의 참새들은 정말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리에서 노는 아이들도 그렇고요. 그러다 아파트를 올려다보게 되었어요. 작은 발코니에서 난간을 잡고 아래를 내려다보는 아이들을 보았어요. 아마 부모님이 거리로 내려가 놀지 말라고 했을 거예요. 그 애들은 안전했지만, 새장 속에 갇힌 거나 다름없었죠. 이삼십 층이나 되는 새장이요. 그 아이들과 새장의 카나리아는 상당히 비슷한 구석이 있었죠. 새장 속 카나리아를 생각해 보세요.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죠. 편안하고, 주인이 늘 먹을 것을 주고…… 그렇지만 그런 종류의 생존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반면 길거리 참새는 차에 치일 수도 있고, 겨울에 얼어 죽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훨씬 나은 삶이에요. 적어도 참새들은 자유로우니까요.” -찰스 키핑(더글라스 마틴,『찰스 키핑,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삶』) 키핑은 도시화와 현대화가 아이들의 정서나 자유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통찰하고 있었습니다. 개발을 위해 기존의 것을 부수고 거기 깃든 서정과 기억을 파괴하는 것에 관해, 새것과 개발에 집착하는 문명의 진행 방향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지요. 폭력적인 방식의 재개발과 도시화에 대해 현대를 사는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키핑은 묻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폭력과 그로 인해 빚어지는 모든 것들’을 ‘아이들 삶의 일부’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그러나, 회복을 이야기하는 키핑 카나리아는 새장 속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공격이 있었지만 그 틈에 날아올라 찰리의 친구, 샬럿을 찾아 줍니다. 아파트에 갇힌 아이들을 풀어 주고픈 키핑의 소망이 담긴 것 아닐까요? 흔히들 키핑의 책이 우울하고 무겁다, 어렵다고들 하지만, 키핑은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근거 없는 낙관을 꺼려하면서도 삶의 굴곡 속에서 결국 회복과 평화, 기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파트 발코니에서지만 찰리와 샬럿과 금빛 카나리아의 우정을, 키핑은 지켜 주고 싶었나 봅니다. 새로운 기법, 표현 방식으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수상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는 시각적인 면에서도 아름답다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림책입니다. 40여 년 전의 작품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탁월한 색감과 현대적인 조형감각을 보여 주고 있지요. 키핑은 색을 분리하여 석판으로 찍어 낸 이미지 위에 따로 선을 그려 형태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왁스나 스펀지, 덧칠하기 등을 이용해 여러 가지 시각적 효과를 내기도 했지요. 이렇게 완성한 그림의 인쇄는 비엔나의 이름난 인쇄업자에게 맡겼습니다. 그리하여 현대의 인쇄 수준에 견주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어 낸 것이지요. 이처럼 독특한 그만의 기법은 이른바 ‘키핑 스타일’을 만들어 냈고, 이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는 1967년,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몇십 년 전 도시 아이들의 이야기 『찰리, 샬럿, 금빛 카나리아』는 현재의 우리에게도 여러모로 의미 있게 읽힐 것입니다. 그림책으로서 예술적인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거기서 다루고 있는 문제가 현대 우리 사회의 재개발 문제와 너무나도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1967년의 키핑이 건네는 이야기에서 2010년을 사는 우리는 어떤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콩나물 병정의 모험
웅진주니어 / 정 위엔지에 지음, 심봉희 옮김, 윤정주 그림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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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정 위엔지에 지음, 심봉희 옮김, 윤정주 그림
기발한 생각과 뛰어난 상상력이 담긴 작품으로 서른 두 개의 문학상을 수상한 중국의 아동문학 작가 정 위엔지에의 단편 동화집이다. 표제작인 <콩나물 병정의 모험&rt;을 비롯,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섯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작품들은 모두 작가가 창조해 낸 쌍둥이 남매 '피피루'와 '루시시'가 주인공이다. 중국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동화 주인공들이다. 작가는 어린이 독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놀이에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은 우선 놀이를 통해 이 세계를 익혀 나가기 때문이다. 또 놀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크게 키워 준다. 바르기만 하면 8시간 동안 자기가 원하는 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신기한 크림, 내일 일을 미리 알려주는 신기한 라디오, 콩나물 병정들과 신나는 모험을 하는 루시시 등 작가가 그려내는 세계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맘껏 상상과 판타지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어머나?!"루시시는 흥분해서 소리쳤습니다. 노란 콩은 모두 싹이 터서 머리, 팔, 다리가 있는 콩나물 병정이 되어 빽빽하게 들어 있었습니다.이제 루시시도 콩나물 병정만큼 작아졌습니다."좋아! 행동 개시하자!" 루시시의 요술 크림 신기한 라디오 콩나물 병정의 모험 엉터리 신선 혼내 주기 격투하는 인형
New Student Starfish 뉴 스튜던트 스타피쉬 (CD 1 포함)
고릴라박스(비룡소) / 제니 미글리스 글, 헤더 마르티네스 그림 / 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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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
외국어,한자
제니 미글리스 글, 헤더 마르티네스 그림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추천한 애니메이션「스폰지밥」 유쾌한 웃음 코드, 애니메이션「스폰지밥」을 영어로 즐겨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층까지 두루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이 (주)비룡소의 만화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영어책으로 출간됐다. 1999년 미국 어린이 전문 방송국인 닉켈로디언에서 방영하기 시작한「스폰지밥」은 현재 전 세계 175개국 25개 언어로 방영 되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고릴라박스의「스폰지밥 챕터북」은 「스폰지밥」애니메이션 내용을 영어의 말맛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영어 읽기책 시리즈이다. 이번 고릴라박스에서 출간한「스폰지밥 챕터북」은 Simon & Schuster에서 나온 SpongeBob Chapter book(전14권)시리즈를 영어 읽기 연습이 필요한 독자를 위해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원서와 원어민이 읽어 주는 오디오 CD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서에는 본문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현지 언어 표현들을 쉽게 풀이한 Language Key 부록이 추가됐다.스폰지밥 챕터북 특징 미국 현지 영어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실전 영어 「스폰지밥 챕터북」은 현재·과거·미래형 등 기본적인 문법 구조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사용하는 구어·축약 등의 다양한 문장 구사를 익힐 수 있는 영어 시리즈로 영어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려는 독자들에게 적합한 단계(Level) 시리즈이다. 각 chapter별로 1~2컷 정도의 삽화와 텍스트 위주의 구성으로 영어 Reading에 집중하였으나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구성을 적절한 글밥과 호흡으로 학습적 부담감은 최소화 하였다. Language Key로 학습적 효과 극대화! 「스폰지밥 챕터북」 시리즈는 난이도 높은 Challenging Word와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현지 언어 표현(idoms/new expressions/slang)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참고 할 수 있는 학습적 정보(Tip), ‘Language Key’를 제공한다. Language Key는 현지 영어 전문가가 난이도 높은 단어·문장 등을 선별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풀이장으로 독자들의 독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기발한 상황 설정과 상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스토리 「스폰지밥 챕터북」시리즈는 아이들처럼 순수하고 엉뚱한 캐릭터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맞이하며 겪게 되는 배려·우정·용기 등에 대한 이야기다.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과학·사회·자연 등 학습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발하게 주제와 유머를 살린 스토리의 매력은 해양생물학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스티븐 힐렌버그가 아이들에게 해양학을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 스폰지밥 챕터북 줄거리 9권 New Student Starfish 뚱이가 스폰지밥과 함께 운전면허 학원에서 수업을 듣게 된 첫날! 뚱이와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좋은 스폰지밥. 그러나 수업 시간 내내 적응 못하고 엉뚱한 일만 벌이는 뚱이 때문에 곤란하기만 하다. 심지어 뚱이 대신 혼까지 나고, 애써 싸놓은 모범생 이미지마저 무너지는데…….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해와 갈등, 협동심 등에 대한 이야기로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 오디오 ·배경음을 최소화하고,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 ·캐릭터의 말투, 방언 등을 그대로 살려 지루하지 않게 표현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외국인 성우의 reading sense 오디오 샘플 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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