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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
풀빛 / 정인수 지음, 윤유리 그림 / 2014.02.18
12,000원 ⟶ 10,800원(10% off)

풀빛역사,지리정인수 지음, 윤유리 그림
교과서 속 여행지 10곳을 엄선해서 소개하는 책이다. 위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대관령, 나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강화도, 예술의 도시 통영, 백제 왕릉의 비밀이 숨어 있는 공주, 백제 문화의 신비를 품은 부여, 서울의 60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서울 성곽, 옛 과거 길을 걸을 수 있는 문경 새재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곳의 여행지는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가 봐야 할 곳들이다.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것들을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다뤄주고 있다. 여행을 하며 볼 수 있는 유물이나 인물, 역사적인 사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다. 또 ‘여행 안내’ 코너에서는 실제로 여행을 할 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여행 코스와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목적지에 가는 방법부터 함께 관람하면 좋은 주변 관광지까지 두루 알 수 있어서 별도로 여행 정보를 검색해 보지 않아도 된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주인공 오공이의 시점에서 쓴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를 통해 여행을 정리하고 여행 중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부가 설명을 덧붙였다.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를 보면 본문에서 다뤘던 여행지가 한 눈에 보이면서 나중에 여행을 갔을 때 꼭 둘러봐야 할 곳들도 함께 알 수 있다.1. 대관령-위인의 발자취를 찾아라 마을을 지키는 신이 머무는 성황당 반정에서 신사임당 시를 읊고 대관령 길을 닦은 사람은 누구일까? 힘겹게 오르는 아흔아홉 굽이 길 사람이 다니는 길이 문화재라고?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 2. 강화도-나라의 소중함을 배우자 조선시대 의궤를 보관하던 곳은 어디일까? 대포에 맞은 흔적 목수를 배신한 여자를 찾아라! 단군 할아버지는 언제 우리나라를 세웠을까?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② 3. 경남 통영-통영의 예술을 탐험하라 동피랑 ‘천사의 날개’ 마을을 지키는 벅수 박경리 생가를 찾아라 봄이 그린 동백꽃 그림 한 장 해저 터널의 비밀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③ 4. 공주 무령왕릉-백제 왕릉 속을 탐험하라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 진묘수 우리나라 최초로 이름을 남긴 장인은 누구일까? 금동신발의 비밀 일본 왕족이 왜 무령왕에게 제사를 올렸을까?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④ 5. 부여 국립박물관-백제 문화의 신비를 풀어라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화를 찾아라 입 벌린 호봉이 백제금동대향로가 하수구에 버려진 이유는? 정림사지 오층석탑에 숨은 슬픈 사연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⑤ 6. 서울성곽-옛 성곽 따라 서울 600년을 탐험하라 적이 나타났을 때 피우는 봉화의 개수는? 서울의 좌청룡과 우백호 인왕산 호랑이가 돌아왔다! 총 맞은 소나무 서울에 북대문이 있을까?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⑥ 7. 서울 아차산-고구려의 보루를 탐험하라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를 찾아라 아차산은 왜 아차라고 부를까? 명품 소나무 고구려 보루는 어떻게 생겼을까?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⑦ 8. 철원 한탄강-한탄강의 비밀을 풀어라 왜 철의 삼각지대라고 했을까? 임꺽정의 꺽은 물고기의 꺽 한탄강의 놀라운 비밀 주상절리를 찾아라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아라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⑧ 9. 순천 순천만-갈대밭과 갯벌의 추억 대머리 독수리를 찾아라 여자의 마음을 왜 갈대와 같다고 할까? 갯벌의 개구쟁이 짱뚱어 최고의 노을을 찾아라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⑨ 10. 문경 새재-옛 과거길을 걸어서 넘다 옛 과거길 문경 새재 나그네를 위한 시설은 무엇이 있었을까? 산불됴심비와 소원성취탑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 ⑩‘백문이 불여일견’ 교과서 속으로 생생한 역사 여행을 떠나요~! 부르도크 탐험대와 함께 떠나는 신 나는 역사 여행 교과서를 보다 보면 가고 싶은 곳이 많이 나옵니다. 역사적인 명소나 경치가 좋은 곳, 국보와 보물이 있는 곳 등등 교과서 속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숨어 있지요.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은 그런 여행지를 모아서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오공이와 팔숙이는 여느 초등학생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부모님이 바빠서 가족끼리 자주 여행할 시간이 없다 보니 교과서 속 여행지는 그림의 떡일 뿐이지요. 그런데 이런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부르도크 라는 탐험대 대장이 이끄는 ‘부르도크 탐험대’에 합류해서 교과서 속에 나오는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곳이지요. 부르도크 탐험대의 여행은 단순히 여행지에 가서 놀고먹는 것이 아니랍니다.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여행지에 가서 탐험대장이 내는 미션을 해결해야 하거든요. 미션의 종류도 아주 다양합니다. 첫 번째 여행지인 대관령에서는 신사임당 같은 위인들의 발자취를 찾으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예술의 도시 통영에서는 박경리나 윤이상 같은 위대한 예술가들을 찾으라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오공이와 팔숙이는 티격태격하면서 부르도크가 낸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답니다. 옛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죠?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라는 뜻이에요. 여행을 가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교과서나 책을 통해 보는 것보다 우리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여행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아요. 다른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고 직접 체험하면서 상식도 넓어지고, 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까요. 어때요. 부르도크 탐험대와 함께 재미있는 여행도 하고, 역사 공부도 하면 일석이조겠죠? 대관령부터 문경 새재까지,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여행지 BEST 10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은 교과서 속 여행지 10곳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위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대관령, 나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강화도, 예술의 도시 통영, 백제 왕릉의 비밀이 숨어 있는 공주, 백제 문화의 신비를 품은 부여, 서울의 60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서울 성곽, 고구려 보루를 탐험할 수 있는 아차산, 철의 삼각지대와 화산 지형으로 유명한 철원 한탄강, 갈대밭과 갯벌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순천 순천만, 옛 과거 길을 걸을 수 있는 문경 새재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많이 들어봐서 익숙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모두 역사적인 가치가 충분한 곳들이랍니다. 이 책을 쓰신 정인수 선생님은 우리 어린이들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고서 이 책을 쓰셨다고 해요. 한 달에 한 번이면 여행을 많이 간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꼭 그렇지도 않아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까운 곳에 다녀오는 것도 여행이니까요.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에서 소개하는 10곳의 여행지는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가 봐야 할 곳들이랍니다. 부모님과 함께 이 책을 보면서 앞으로 1년 동안 여행할 곳을 정해보고 계획도 세워 보세요. 가본 곳은 체크해 놓고,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과 새롭게 가고 싶은 곳도 한 번 적어 보는 거예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이미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즐거운 여행 뒤엔 꼼꼼한 여행기가 필수 여행을 갔다 오면 여행을 통해 궁금했던 점이나 감상 등을 적은 여행기를 써 두는 것이 좋겠죠? 어디를 가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느꼈는지, 더 알고 싶은 것은 없었는지 차근차근 기록을 해 두면 추억도 남고, 학습 효과도 더 높아질 거예요.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은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것들을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다뤄주고 있어요. 여행을 하며 볼 수 있는 유물이나 인물, 역사적인 사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지요. 또 ‘여행 안내’ 코너에서는 실제로 여행을 할 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여행 코스와 정보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목적지에 가는 방법부터 함께 관람하면 좋은 주변 관광지까지 두루 알 수 있어서 별도로 여행 정보를 검색해 보지 않아도 돼요.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주인공 오공이의 시점에서 쓴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를 통해 여행을 정리하고 여행 중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부가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를 보면 본문에서 다뤘던 여행지가 한 눈에 보이면서 나중에 여행을 갔을 때 꼭 둘러봐야 할 곳들도 함께 알 수 있을 거예요.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를 보면서 여행 후의 감상을 노트에 적어 보세요. 처음엔 좀 귀찮을 수 있지만, 여행기가 쌓이면 쌓일수록 어린이 독자들의 지식과 추억도 함께 쌓여 갈 거예요.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열린어린이 / 서남희 지음 / 2005.05.30
15,000원 ⟶ 13,500원(10% off)

열린어린이아동문학론서남희 지음
월간 <열린어린이>에 연재했던 외국 그림책 작가 이야기 중 스물여섯 명을 모아, 작가와 그림책 이야기를 풀었다. 에릭 칼, 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운, 모리스 센닥 등 유명 작가들을 모두 모았다. 작가의 특징과 그림책의 내용, 감상 등을 함께 소개하는 형식이다.1. 빙글빙글 돌아 봐, 통통 뛰어 봐 헬렌 옥슨버리·그림책으로 만드는 새로운 무대 헬메 하이네·재기 넘치는 직관의 힘! 심스 태백·익살 한 바구니, 재치 두 바구니 에릭 칼·색색가지로 빛나는 아이디어 오드리 우드·새로운 길을 찾아 휘휘 돌아~ 로렌 차일드·스카이 콩콩 타고 통통 2. 숨어 있는 마음, 드러나는 마음 존 버닝햄·따뜻한 관심을, 편안한 사랑을 토미 웅게러·선과 악의 씨앗을 찾아서 앤서니 브라운·상징과 비유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모리스 센닥·들끓는 화를 어이하리 레오 리오니·아주 특별한 영혼의 양식 에즈라 잭 키츠·내 발자국이 궁금해 유리 슐레비츠·숨을 깊이 내리고 다가간 여백의 세계 로버트 맥클로스키·작고 섬세한 소리에 귀 기울이면… 3. 접힌 날개, 활짝 편 날개 윌리엄 스타이그·할아버지 얘기 들어 볼래? 데이비드 위스너·날자, 다시 한 번 날아 보자구나 에릭 로만·백지만 보면 기가 죽어 콜린 톰슨·영원히 상상하는 법 얀 피엔콥스키·책을 펼쳐라, 집이 열린다 4. 나의 이야기, 세상 이야기 패트리샤 폴라코·내 이야기 들려줄까? 리오와 다이앤 딜런·백짓장보다 무거워, 같이 들어 줘 마샤 브라운·나도 그림자가 될래 몰리 뱅·마음 속 화산이 쾅! 에드 영·야성의 냄새를 맡다 피터 시스·완전주의자 혹은 섬세한 아버지 바바라 쿠니·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작가별 작품 목록과 참고 사이트
키드 스파이 3 : 진실 게임
시공주니어 / 맥 바넷 (지은이),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긴이) / 2021.05.05
13,500원 ⟶ 12,1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맥 바넷 (지은이),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긴이)
키드 스파이 맥의 세 번째 모험. 어느 토요일, 심심한 맥에게 영국 여왕의 전화가 걸려 온다. 여왕은 런던 탑의 큰까마귀들을 도둑맞았으니, 이틀 안에 새들을 되찾아오라고 명한다. 1667년 왕실 천문학자의 예언에 따르면, 런던 탑의 큰까마귀들이 사라지거나 날아가 버리면 왕좌도, 나라도 무너진다고 했다. 이후 런던 탑에는 늘 큰까마귀 여섯 마리가 있었다. 맥이 보기에 예언은 그냥 이야기일 뿐이지만 여왕은 심각하고 단호하다. 모든 영국인이 이 얘기를 알고, 또 믿는다면 그게 곧 진짜가 된다고. 맥은 큰까마귀를 되찾기 위해 아이슬란로 떠나고, 도착해서는 묵직한 것에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맥을 공격한 건 아이슬란드 대통령으로, 알고 보니 실수였다. 진짜 도둑인 KGB 요원을 그냥 보내고 여왕의 스파이를 붙잡다니. 맥은 다급히 KGB 요원을 추격한다. 그러다 끔찍한 장치로 추정되는 설계도를 발견한다. 북극까지 이어지는 추격전. 북극에서는 든든한 동료 웰시코기 프레디가 합류한다. 둘은 대구 절임 통에 숨어 소련 군사 기지로 잠입하고, 잠수함으로 옮겨진다. 마침내 물 위로 뜬 잠수함. 도착한 곳은 다시 런던 탑이었는데….작가의 말 / 1. 토요일 아침의 만화 영화 2. 전화 3. 백조와 고래의 주인 4. 큰까마귀 납치 사건 5. 먼지 청소 6. 체스판 7. 납치되다 8. 자니 햄버거 9. 트 10. 발견 11. 미사일! 12. 인공위성! 13.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고 14. 최대의 적수 15. 폼 나지 않아 16. 북극 17. 곰과 맞닥뜨렸을 때의 요령 18. 구출 작전 19. 잠입 20. 완벽한 순간 21. 끔찍한 장치 22. 아차! 23. 빨간 버튼 24. 부적절한 행동 25. 초록 버튼 26. 실제 상황 27. 잠수함 지붕으로 28. 쾅! 29. 풍덩! 30. 템스강의 신 31. 돌고래 32. 아차차! 33. 큰까마귀들, 집에 돌아오다 34. 맥, 집에 돌아오다 / 옮긴이의 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2회 연속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 ‘맥 바넷’의 역작! ★ 아마존 베스트 북 선정 ★ 미국 TV 시리즈 제작 확정! 또다시 걸려 온 영국 여왕의 전화! 이번에 도둑맞은 건 왕관 보석이 아니라 큰까마귀들! “맥, 찾아 주렴! 우리 운명이 네게 달렸다.” 런던 탑에 사는 큰까마귀들이 납치됐다! 왕관 보석도 아니고, 왜 새를 훔쳐 갔지? 큰까마귀에 얽힌 무시무시한 예언과 한 나라의 운명이 걸린 진실 게임이 시작된다. 이제껏 본 최고로 유쾌한 동화 _독자 서평 한국에서 사인회를 한다면 책 내용이 진짜인지 물어보고 싶다 _독자 서평 ▶ 진짜 이야기꾼 ‘맥 바넷’의 코믹 첩보 동화! '키드 스파이' 시리즈 키드 스파이 맥의 모험이 어느덧 세 번째에 이르렀다. 현재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인 ‘맥 바넷’이 어린 시절, 여왕의 비밀 스파이로 일했다는 건 이제 어느 정도 믿겠지? 믿어 주는 독자 덕분에 맥 바넷의 이야기는 갈수록 진짜가 된다. 이번 임무에서는 런던 탑에서 도둑맞은 큰까마귀들을 찾으러 떠난다. 이 모험이 맥이 스파이를 관두고, 작가가 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듯 보인다. 그 정도로 힘들고 위험했냐고? 물론 그렇다. 하지만 네 번째 임무도 이어 맡는 걸 보면, 그 이유는 아니다! 큰까마귀를 찾는 일은, 곧 ‘이야기’를 찾는 일이 됐다. 맥이 찾아내는 이야기가 과연 왕관 보석보다 가치 있을지 함께 확인해 보자. ▶ 입장과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진짜와 가짜 런던 탑에는 오랜 예언이 하나 전해진다. 큰까마귀들이 런던 탑에서 사라지면 왕실도, 나라도 망할 거라는 이야기! 영국 사람들은 긴 세월 이 예언을 믿어 왔고, 이후 런던 탑에는 쭉 큰까마귀가 머물렀다. 큰까마귀들이 납치됐을 때 여왕이 몹시 놀란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란 맥은 어떨까? 맥이 보기에는 그냥 이야기일 뿐이다. 이처럼 어떤 ‘현상’은 보는 이의 입장과 시선에 따라 달라진다. 《키드 스파이 3. 진실 게임》에서는 물러섬 없는 치열한 진실 게임이 연속 펼쳐진다. 1권에 이어 재등장한 KGB 요원은 자신을 악당으로 바라보는 스파이 맥에게 억울함을 호소한다. 소련(지금의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좋은 사람’이고, 맥은 이를 방해하는 ‘나쁜 사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 옳다고 믿는 명분을 걸고, 내가 ‘진짜’로 보이는 이야기를 만든다. 이야기로 싸우는 이 전쟁에서 휩쓸리지 않으려면 문제와 거리를 두고, 여러 각도에서 살펴봐야 할 것이다. 방향에 따라 결과물이 확확 달라 보이는 기발한 설계도처럼 각도를 틀어 보자! 그렇다면 변치 않는 진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모든 이야기는 결국 읽는 자의 감상으로 마무리된다는 사실도. 그래서 맥 바넷은 끊임없이 묻고 있는지 모른다. 어린 시절 스파이로 일한 내 이야기는 진짜일지, 가짜일지! 인생 최대의 적수인 KGB 요원을 다시 만난 맥은 적의 계략을 반드시 막겠다고 다짐한다. 일전에 가라테 싸움으로 두들겨 맞은 경험이 있지만 싸움은 힘이 아닌 기술로 하는 법! 이번에도 흠씬 맞겠다고? 물론 그렇긴 하다. KGB 요원은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를 이용해 영국 사람들의 마음을 무너뜨리려고 한다. 적의 교묘하고 치밀한 계략을 맥은 역이용한다. 진실이 폭로되는 현장을 레슬링 쇼의 무대로 바꿔 버리는 것이다. 폭로되는 이야기가 진짜라면, 그 이야기가 공개되는 무대를 가짜로 만드는 기술! KGB 요원이 진짜라고 부르짖을수록 구경꾼에게는 재미만 더해진다. 진짜를 가짜로 바꾸려고 웃통까지 벗은 맥의 처절한 몸부림! KGB 요원과 맥이 펼치는 프로 레슬링을 지켜보자. 스파이의 기지, 순발력, 약간 부족한 연기력이 큰 재미와 통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 스파이 도감을 보는 듯 환상적인 마이크 로워리의 그림 이번 모험은 미국, 영국을 거쳐 아이슬란드와 북극이라는 낯선 장소로 이어진다. 화가 마이크 로워리는 독자들이 이야기를 놓치지 않게끔 북극 풍경, 세계사적 지식, 각종 국기에 얽힌 정보, 큰뿔바다오리, 트로 이동하는 아이슬란드 말 들을 쏙쏙 보여 주며 극한 여정을 바짝 따라붙는다. 유머가 가득한 그림임에도 세밀한 도감 이상의 생생함을 전하며 모험을 이끈다. 스파이 맥이 보고 겪는 이색적 일들이 생경함 대신 짜릿한 즐거움 주는 건 그림이 받쳐 주기 때문이다. ▶ 키드 스파이와 여왕의 웃음 터지는 찰떡 호흡 이번 모험에서는 한결 편안해진 맥과 여왕의 관계가 돋보인다. 이제 맥은 여왕의 전화를 기다리고, 본론만 말하던 여왕은 맥의 개인사까지 스스럼없이 묻고 챙긴다. 스파이로서 맥을 인정하며, 국가 운명이 걸린 막중한 임무를 맡기는 여왕! 여왕의 전폭적인 믿음에 힘입어 스파이로서 꾸준히 성장하는 맥! 단단해진 신뢰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모험은 독자들을 흐뭇하게 감동시킨다. 부쩍 친해진 탓인지 둘은 서로를 웃기기 위해 끊임없는 말장난을 시도한다. 덕분에 독자가 폭소하는 순간이 더 많아졌다. 다만 위엄을 지켜야 하는 여왕은, 웃음을 참기 힘든지 맥의 말장난을 자꾸만 저지한다. 네 번째 모험에서는 스파이 맥이 여왕을 소리 내어 웃게 만드는 데 성공하지 않을까 예상하며!
배우다 영어 3학년
템북 / 좋은교사운동 배움찬찬이연구회, 김중훈, 서혜빈, 성영우 (지은이) / 2022.09.30
10,000

템북학습참고서좋은교사운동 배움찬찬이연구회, 김중훈, 서혜빈, 성영우 (지은이)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영어 교과서 15일 따라잡기 ★교과서 필수 단어 ★단원별 핵심 표현 ★파닉스Part 01 Day 1 [인사] Hello! I’m Jiho. Day 2 [안부] How are you? Day 3 [물건] What is this? Day 4 [색깔] What color is it? Day 5 [사람+외모 묘사] Who is she? Day 6 [개수] How many cats are there? Day 7 Self Review 1 Review Test 1 Part 02 Day 8 [나이] How old are you? Day 9 [날씨] How is the weather? Day 10 [확인] Is it a lion? Day 11 [요청] Give me a pencil, please. Day 12 [가지고 있는 것] Do you have an eraser? Day 13 [좋아하는 것] Do you like vegetables? Day 14 [능력] Can you climb a tree? Day 15 [금지] Do not push the button. Day 16 Self Review 2 Review Test 2 정답하루 15분, 15일 만에 따라잡는 초등 3학년 영어 교과서 이렇게 사용하면 편리해요. 1. 교재와 무료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요. 2. QR 코드로 누구나 쉽게 접속해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교과서 필수 단어: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함께 배워요. 2. 교과서 핵심 표현: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함께 배워요. 3. 파닉스: 영어 파닉스를 한글로 쉽게 배워요. -무료 온라인 음성 서비스와 교재를 연동해 초등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단어와 핵심 표현을 듣고 말하고 쓰면서 완벽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자가 직접 듣고, 말하고, 읽고, 쓴 후에 이루어지는 Self Review와 Review Test를 통한 메타학습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한글로 배우는 쉽고 직관적인 파닉스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읽기가 가능해지고 말하기와 읽기 실력을 향상시킨다. ★무료 온라인 프로그램 사용 방법 교재의 데일리 체크 페이지 하단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음성 서비스가 지원된다. ★Daily Check 학습자가 직접 매일매일 학습 여부를 체크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성취감을 높인다.
일곱 개 바다의 유령
세상모든책 / 마르코 이노첸티 지음, 시모네 프라스카 그림, 김희진 옮김 / 2010.01.15
12,000원 ⟶ 10,800원(10% off)

세상모든책명작,문학마르코 이노첸티 지음, 시모네 프라스카 그림, 김희진 옮김
기억/ 미스터 살모사의 교훈/ 공격받은 안개섬/ 어니스트 래빗웨이, 반가워요! 펜과 칼/ 황색 습지 전쟁/ 출발!/ 위대한 작가와의 인터뷰/ 내 이야기 표류하는 난민들/ 바르바카네!/ 유령선/ 선장의 비밀/ 검은 불독호 코에는 코!/ 새벽의 결투/ 바르바카네의 역습/ 잊혀진 섬/ 선장의 계획 평화로운 순간에도/ 쉬익쉬익 스네이크!/ 쓰나미!/ 해일/ 영웅! 용감하고 믿음직한 선장 해적과 우정에 관한 특별한 모험 이야기 자, 바다 위의 모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제 한번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신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볼까요? 용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팍스 선장과 해적들의 아주 특별한 모험! 해적과 우정에 관한 아주 특별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팍스 선장》 시리즈. ‘팍스 선장’ 시리즈 제2권 《일곱 개 바다의 유령》은 일곱 개 바다에서 가장 무섭다는 바르바카네와 마주쳐 용감하게 싸우는 팍스 선장과 해적들 그리고 영웅 꼬마 해적 리키의 이야기입니다. “해적들에게는 저마다 자신만의 비밀이 있답니다. 둥근 보름달이 뜬 어느 밤, 드디어 꼬마 해적 리키도 자신만의 비밀을 갖게 되지요. 그날 리키는 일곱 개 바다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신비스런 무언가를 만나게 되는데…….” 이 책은 다채롭고 탄탄한 스토리,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그림, 흥미진진하고 풍성한 이야기 등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또한 책 속에 펼쳐지는 여러 가지 위기와 갈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아이들은 해적들과의 모험을 통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가족과 헤어져 생활을 하게 되는 리키 랫을 통해 가족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느새 모험심과 탐구심과 열정으로 가득 차, 신나고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팍스 선장 (capitan fox) 시리즈는 위험천만한 바다 위를 표류하다가 해적이 된 용감한 꼬마 생쥐 ‘리키 랫’과 안대 속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해적 두목 ‘팍스 선장’이 펼치는 우정과 모험 이야기로, 이탈리아 현지 베스트셀러입니다.
펭귄도 모르는 남극 이야기
한겨레아이들 / 박지환 지음, 허현경 그림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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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자연,과학박지환 지음, 허현경 그림
환경과 과학 분야를 다루는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직접 체험한 남극을 생생하고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빙하와 오로라, 펭귄과 대왕고래 등 남극 자연환경을 멋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세종과학기지 대원들과 과학자들의 힘겨운 노력과 소소한 일상을 담았다. 까칠한 꼬마 펭귄과 엉뚱한 기자 아저씨 캐릭터가 즐겁고 유쾌하게 남극으로 안내한다. 남극이 지구에서 마지막 남은 희망의 땅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추천글_ 남극으로 미래로 새로운 세계로 1부 세종과학기지와 남극 세종기지가 보인다! 남극 연구의 베이스캠프 세종과학기지 남극 들여다보기 세종기지 앞바다는 유빙들의 휴식처 빙하로 싹싹 갈아 만든 팥빙수 가로등이 없어도 환한 세종기지의 밤 끝없이 펼쳐진 거대한 얼음 산맥 눈과 얼음의 나라에 마실 물이 부족하다고? 남극 하늘을 장식하는 오로라 지구의 역사를 품은 화석 남극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남극일보_ 남극을 찾은 위대한 탐험가들 2부 남극에는 누가 살까 남극의 신사 펭귄 무법자 남극도둑갈매기 잠꾸러기 물범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 대왕고래 놀라운 생존력을 지닌 남극대구 생태계의 바탕, 플랑크톤 남극에도 풀이 자란다 ||남극의 숨은 주인공, 미생물 남극일보_ 남극을 지키는 사람들 3부 지구를 살리는 남극 지구의 옛 모습을 찾아서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는 남극 빙하의 눈물 지하자원의 보물창고 남극일보_ 남극을 둘러싼 소리 없는 전쟁 작가의 말_ 남극을 부탁해환경 전문 기자의 남극 도전기 글쓴이 아저씨는 환경과 과학 분야를 다루는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극 탐험은 작가의 오랜 꿈 가운데 하나였어요. 오랫동안 벼르고 벼른 끝에 드디어 남극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남극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지요. 준비해야 할 서류며 챙겨야 할 장비들도 많고, 비행시간만 해도 무려 33시간이나 됩니다. 게다가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남극으로 가는 낡은 공군기는 얼마나 시끄럽고 춥고 무서운지요. 찔끔 눈물을 흘리며 겨우겨우 도착한 곳은 남극 남셰틀랜드 군도의 킹조지 섬. 바로 이곳에 우리나라에서 세운 세종과학기지가 자리 잡고 있지요. 남극의 자연환경은 정말 상상도 못할 만큼 매섭습니다. 바닷물까지 얼리는 영하 기온이 이어지고,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세찬 눈폭풍이 쉼 없이 불어 대고, 밤에도 희뿌연 상태의 백야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열악한 조건에서 작가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남극도둑갈매기에게 쫓기고, 무심코 잘못을 저질러 꾸중을 듣기도 했답니다. 그렇다고 꼭 힘겨운 일들만 겪은 것은 아니에요. 거대한 옥빛 빙산과 남극의 신사 펭귄과 유빙 위에서 잠든 물범은 아무리 봐도 신기합니다. 빙하 물로 라면을 끓여 먹고, 연구에 쓸 남극대구를 낚시로 잡고, 또 고래 뼈에 앉아 멋진 상상을 하기도 했지요. 이처럼 하루하루 놀라운 일을 겪으면서, 아저씨는 기자 특유의 날카로운 눈으로 남극을 취재합니다. 아저씨가 본 남극은 어떤 모습일까요? 미지의 땅 남극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빙하와 펭귄의 나라 남극 아저씨를 가장 먼저 반기는 건 땅을 하얗게 뒤덮은 빙하입니다. 아저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세종기지 앞바다에 나가 병풍처럼 펼쳐진 빙벽과 옥빛 유빙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저 거대한 빙하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아저씨는 빙하의 비밀을 찾아나섭니다. 놀라운 사실 하나! 남극은 강수량이 사막보다 적어서 '하얀 사막'으로 불립니다. 다만 조금씩 내리는 눈이 추운 기운 때문에 녹지 않고 고스란히 쌓입니다. 눈 위에 또 눈이 쌓이고, 그 눈 위에 또 눈이 쌓이고……. 이렇게 수억 년 동안 쌓인 눈이 만들어 낸 게 바로 빙하랍니다. 빙하를 녹이면 톡톡 소리가 납니다. 수억 년 동안 잠들어 있던 공기가 깨어나는 소리지요. 아저씨는 빙하를 통해 남극의 독특한 기후 환경을 알아갑니다. 왜 남극에 블리자드(눈폭풍)와 오로라가 생기는지, 운석이 많이 발견되는지도 하나둘 배워 갑니다. 세종기지에서 멀지 않은 펭귄 마을도 아저씨를 사로잡습니다. 펭귄이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도, 솜털 보송보송한 새끼들 모습도 귀엽기 그지없습니다. 또 놀라운 사실 하나! 남극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어요. 겨울이 끝나는 10월 초, 펭귄이 멀리 바다를 건너 가장 빨리 봄소식을 전해 옵니다. 펭귄은 작은 돌멩이를 모아 보금자리를 만든 다음 알을 낳아 품지요. 새끼가 깨어나면 어미는 남극대구나 크릴을 잡아서 먹입니다. 남극대구와 크릴이 산다는 건, 남극 바닷속에 바다풀과 식물플랑크톤이 자라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가 하면 펭귄 새끼는 물범과 남극도둑갈매기 같은 사냥꾼의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또 펭귄 배설물이 쌓인 곳에는 유난히 푸른 풀밭이 생겨납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남극의 봄 여름 가을은 이처럼 생명력이 넘쳐나지요. 이 밖에도 아저씨는 미생물, 남극개미자리, 대왕고래가 어울려 사는 남극 생태계에 따스한 눈길을 보냅니다. 남극에서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발견하다 아저씨는 세종기지 대원들 모습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세종기지 대원들은 정말 부지런하고 멋진 재주를 지녔습니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아무리 힘겨운 일도 서로 도와 가며 뚝딱 해치웁니다. 과학자들의 열정도 놀랍습니다. 그들은 대기, 지질, 해양, 동식물 등 맡은 바 분야를 밤낮 없이 관찰하고 연구합니다. 왜 사람들은 얼음으로 뒤덮인 극한의 땅에서 열정 어린 노력을 아끼지 않는 걸까요? 남극은 지구 기온을 조절하는 주요한 열쇠지요. 남극의 차가운 대기와 바닷물은 지구 기온을 조절해 줍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 때문에 남극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어요. 빙하가 사라지면 해수면이 상승해서 육지가 물에 잠기겠지요. 이뿐 아니라 햇빛을 반사시키지 못해서 기온이 크게 높아지고, 바닷물 농도가 떨어져서 순환을 멈춥니다. 과학자들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이 ‘빙하의 눈물’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말해요. 또한 남극은 지구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은 자원의 보물창고입니다. 남극 땅과 바다에는 인류가 유용하게 쓸 만한 자원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나라들이 남극에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극을 함부로 파헤쳤다가는 지의 위기를 더더욱 부채질하는 결과를 낳을 거예요. 환경을 해치지 않고 슬기롭게 활용해서 인류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해요. 세종기지가 남극에 세워진 까닭도, 그곳 대원들과 과학자들이 땀을 쏟는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남극은 지구 환경을 되돌리고 미래의 자원을 구하는 마지막 희망의 땅입니다.
보물섬의 비밀
창비 / 유우석 지음, 주성희 그림 / 2015.03.20
12,000

창비명작,문학유우석 지음, 주성희 그림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78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제19회 고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 좌충우돌하며 보물섬 곳곳을 누비는 두 소년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모험 동화로, 근래에 보기 드물게 활달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힘 있는 서사와 활기 넘치는 묘사,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어 줄 작품이다. 보물이 묻혀 있다는 소문이 돌자, 많은 사람들이 스무 가구 남짓한 작은 꽃섬으로 몰려온다. 몇 해 전부터 꽃섬에 사는 산호와 얼마 전 이사 온 현민이도 보물을 찾아 나선다. 두 소년은 머리를 맞대고 보물이 숨겨져 있을 만한 곳을 궁리해 보기도 하고, 섬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니기도 한다. 소년들은 고무보트를 타고 무인도 탐험에 나섰다가 바다에 빠질 뻔하기도 하고, 위험천만한 보물 사냥꾼 일당에게 쫓겨 산으로 도망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소년들은 여러 위기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보물에 다가간다. 그러나 보물 상자를 코앞에 두고 또다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두 소년은 과연 위기를 벗어나서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1. 전설의 섬 2. 할머니의 노래 3. 현민이와 함께 4. 가자, 용난섬으로! 5. 보물 사냥꾼의 정체 6. 보물 사냥 7. 부엉이를 찾아서 8. 선택 9. 다시 꽃섬 작가의 말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고학년) 못 말리는 소년들의 진짜 모험이 시작된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엄마 사용법』 『기호 3번 안석뽕』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들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19회 고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 『보물섬의 비밀』이 출간되었다. 좌충우돌하며 보물섬 곳곳을 누비는 두 소년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모험 동화로, 근래에 보기 드물게 활달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힘 있는 서사와 활기 넘치는 묘사,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어 줄 작품이다. "『보물섬의 비밀』은 한마디로 진짜배기 ‘모험’ 이야기다. 흥미롭게 전개되는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뜻밖의 반전과 호쾌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모처럼 나타난 힘 있는 서사가 반갑기 그지없다.”_심사평(김지은 박숙경 이현) 어린이들의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되어 줄 모험 동화 『보물섬의 비밀』은 두 소년의 모험을 그린 동화다. 주인공 산호와 현민이가 사는 꽃섬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많은 사람이 보물을 찾아 꽃섬으로 몰려온다. 두 소년 역시 호기심을 품게 된다. 소년들은 머리를 맞대고 보물이 숨겨져 있을 만한 곳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거나 바위 해변의 굴들을 살펴보기도 한다. 고무보트를 타고 근처 무인도로 탐험을 나섰다가 낭패를 보기도 하고, 보물 상자를 두고 보물 사냥꾼 일당과 한판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좌충우돌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탐험을 계속하는 두 소년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활기 넘치는 모험 동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배경이 되는 꽃섬과 푸른 바다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도 맛볼 수 있는 『보물섬의 비밀』은, 『보물섬』과 『톰 소여의 모험』 등 그동안 모험담의 고전으로 꼽혀 온 작품들의 흥미진진함과 활달한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아이들이 또 다른 세계에 대한 꿈을 꾸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작가의 말’처럼, 답답한 일상에 갇힌 어린이들의 마음에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어 줄 작품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 호기롭게 보물을 찾아 나선 주인공 소년들의 모험은 줄곧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두 소년은 고무보트를 타고 무인도 탐험에 나섰다가 바다에 빠질 뻔하기도 하고, 위험천만한 보물 사냥꾼 일당에게 쫓겨 이리저리 도망을 다니기도 한다. 아슬아슬한 상황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지면서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보물섬의 비밀』의 긴장감을 더하는 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뜻밖의 반전들이다. 사소한 물건이 보물을 찾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도 하고, 평범해 보였던 인물이 깜짝 놀랄 만한 비밀을 감추고 있거나 별일 아니라고 여길 만한 이야기 속에 사실은 중요한 사건이 감춰져 있기도 하다. 만약 이러한 반전에 개연성이 부족했다면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머물렀을 것이다. 하지만 반전은 촘촘하게 짜인 서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곳곳에 복선이 깔려 있기도 하다. 썰물 때 나타났다 밀물 때 사라지는 바위섬처럼 드러날 듯 드러나지 않는 반전의 힌트를 찾는 것은 『보물섬의 비밀』을 읽는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실제 ‘보물선 사건’을 모티프로 한 동화 1975년 봄,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던 어부가 그물을 끌어당기자 도자기 몇 개가 끌려 나왔다. 이 일을 계기로 발굴 조사단이 물속을 탐사해서 엄청난 양의 유물을 건져 올렸다. 물속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조사한 결과, 오랫동안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배는 1323년경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가던 무역선으로 밝혀졌다. 사람들은 도자기를 비롯한 온갖 진귀한 물건들이 실려 있던 그 배를 보물선이라 불렀다. 『보물섬의 비밀』은 ‘신안 보물선 사건’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유물 발굴 기념 전망대, 바위 해변, 바닷가에 펼쳐진 염전 등은 배경이 된 곳의 풍경과 많이 닮았다. 보물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이 당시를 연상시킬 뿐만 아니라 보물 사냥꾼 일당의 보물 추적도 본격적인 보물선 발굴 조사 이전의 상황과 비슷하다. 작가는 꼼꼼한 취재를 통해 섬과 그 주변의 자연경관을 눈에 보이듯이 그려 내고 보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치밀하게 풀어냈다. 나아가 실제 ‘신안 보물선 사건’에 신선한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와 공간을 창조해 냈다. ‘과연 진귀한 보물들을 실은 배가 한 척뿐이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서, 온갖 보물을 실은 또 다른 배가 아직 물속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으로 이야기를 풀어 갔다. 염전, 소금 창고, 선착장, 식당, 바위 해변 등 사실적인 공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물이 숨겨진 신비한 섬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울러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활달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완성했다. 흥미로운 사건에 활달한 상상력이 더해졌을 때 얼마나 사실적이고 활기 넘치는 작품이 탄생하는지를 『보물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혼공 기초 영문법 L2
혼공북스 / 허준석 (지은이)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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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북스학습참고서허준석 (지은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시점, 가장 중요한 영문법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영어 시간에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네 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영문법의 경우에는 문법 용어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있기에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에 올라가서 당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 때 중학 수준의 영문법 개념서를 강의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혼공 기초 영문법 Level 2』로 영문법을 완벽하게 ‘혼공’할 수 있습니다. ‘개념-연습-완성-복습’이라는 4단계 기법을 『혼공 기초 영문법 Level 2』에 녹였습니다. 최소한의 개념을 학습하고 그 내용을 쉬운 문항을 통해 숙지한 뒤, 가장 어려운 완성 문항으로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공부는 교재를 덮은 뒤 또는 강의가 끝난 다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혼공복습 코너를 통해 부족한 점을 완벽하게 메울 수 있는 ‘완공’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NS 13만 팔로워, 1,000만 조회 수의 신화, 혼공쌤의 무료강의와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교육 인플루언서이자 EBS 14년 차 강사인 혼공 쌤의 유튜브 무료강의를 제공합니다. 교사 출신이자 EBS 중학 영어 스타강사 출신인 혼공쌤이 영문법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강의로 풀어놓았습니다. 미국의 칸 아카데미를 모태로 한 유튜브 ‘혼공TV’에서 수십만 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댓글로 소통하고 있으며 유료를 능가하는 무료 강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중학교 영문법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싶은 초등 고학년생, 중학생 입시영어와 실용영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학생 아이와 함께 영문법을 공부하려는 부모님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직장인, 공시생Level 2 01 1형식 문장 | 1형식 문장 해석 방법, There is / are 02 2형식 문장 | 2형식 문장 해석 방법, 감각동사 03 3형식 문장 | 3형식 문장 해석 방법 04 4형식 문장 | 4형식 문장 해석 방법, 4형식 문장의 3형식 전환 05 5형식 문장 | 5형식 문장 해석 방법 06 재귀대명사 | 재귀대명사의 재귀용법 / 강조용법, 관용적 표현 07 부정대명사 | 다양한 부정대명사의 쓰임 08 to 부정사 1 |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09 to 부정사 2 |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10 to 부정사 3 |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11 too ~ to, enough to 용법 | too ~ to 용법, enough to ~ 용법 12 동명사 | 동명사의 개념, 동명사만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13 현재분사 | 현재분사의 개념, 동명사와 현재분사의 구분 14 간접의문문 | 간접의문문의 개념, 만드는 방법 15 지각동사 | 지각동사의 개념, 지각동사가 쓰이는 문장 구조 16 사역동사 | 사역동사의 개념, 문장구조, 준사역 동사 17 동사+목적어+to부정사 | 동사 + 목적어 + to부정사의 구조, 부정하기 18 관계대명사 1 | 주격 관계대명사의 개념 19 관계대명사 2 | 목적격 관계대명사의 개념 20 관계대명사 3 | 소유격 관계대명사의 개념 21 현재완료 1 | 현재완료의 개념, 해석방법 22 현재완료 2 | 현재완료의 부정, 의문문, 부가의문문 23 비교급 1 | 비교급의 개념, 비교급 만드는 방법, 불규칙 변화 24 비교급 2 | 비교급의 강조, 원급 비교 25 최상급 | 최상급의 개념, 최상급 만드는 방법, 불규칙 변화, 관용표현 26 had better/should | had better / should 의 개념, 부정 및 축약 27 접속사 1 | before, after, (al)though, if, whether, unless 28 접속사 2 | when, while, because, until, that 29 수동태 1 | 능동태, 수동태의 개념, 수동태 문장 만들기 30 수동태 2 | 행위자가 생략된 수동태, by 이외의 전치사를 사용한 수동태, 조동사 + 수동태● EBS 스타강사 ‘혼공’ 허준석 쌤과 함께 중학영문법 스타트! ● ‘유튜브 혼공TV’에서 저자의 무료강의 제공! ● 혼공쌤과 함께 중학영문법의 필수 개념을 학습! (1) 이해하기 쉬워요! : 최소한의 개념을 최대한 적용하도록 구성했어요. (2) 외우지 않아도 돼요! : 4단계의 구성으로 공부하며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3) 두고두고 볼 수 있어요! : 개념서에 필기 하면서 반복해서 볼 수 있고, 무료 강의도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요. ◆ 이 책의 핵심 장점 4가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올 때 영문법의 격차는 상당합니다. 그 지점을 가장 편하게 넘어설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서 제작했어요. (1) 단순 암기를 지양했어요.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특성, 문화적인 점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단순히 외워야 할 개념의 숫자를 줄였어요. (2) 30일간 완독할 수 있도록 제작했어요. 혼공 강의를 보면서 교재를 풀어나가면, 하루에 30~40분 학습으로 30일이면 한 권을 완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3) 자신감을 키우는 단계적 학습법을 따라갔어요. 기초개념부터 문항풀이까지 난이도에 맞게 순서대로 구성했어요. 또한 더 어려운 개념을 앞에 미리 넣지 않아 아주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4) 서술형 평가를 대비해서 영작 문항을 체험하도록 했어요. 중학교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작 문항을 대비하도록 했어요. 쉽고 재미있게 핵심을 제대로 학습하며 영작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쿠키런 한자런 4
서울문화사 /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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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뱀파이어 성에서 치열한 달리기 시합을 벌인 끝에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은 드디어 성에 숨겨져 있던 3개의 펫 알을 차지한다. 이때 웨어울프맛 쿠키가 나타나 펫 알이 늑대 쿠키들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알에 자신이 아는 유일한 한자를 적는다. 한편,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맛 쿠키는 뱀파이어 성에 찾아왔다가 잠들어 있는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을 뱀파이어로 오해한다. 그리고 그들 옆에 놓여 있던 펫 알에 관심을 갖는데…! 과연 펫 알을 차지할 최후의 주인공은 누구?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쿠키런 한자런>의 특징] 1. 재미, 감동, 폭소가 있는 한자 학습 만화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쉽고 친근하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는 만화입니다. 2. 에피소드와 밀접하게 결부된 한자로 강한 학습 효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하여 만화를 읽다 보면 크게 강조된 한자의 모양과 음, 뜻이 저절로 학습됩니다. 3. 쉬운 한자부터 차근차근 학습 획이 많고 어려운 뜻의 상급 한자보다는 초급 한자, 초등학생이 접하기 쉬운 한자부터 학습합니다. 4. 반복 학습과 퀴즈로 확실한 암기! 본문 안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는 한자를 보고 복습하며, 권말의 한자 퀴즈로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키런 한자런> 4권 줄거리] 펫의 선택을 받을 자는 누구? 펫 알을 차지하기 위한 위험 천만 레이스가 시작된다! 뱀파이어 성에서 치열한 달리기 시합을 벌인 끝에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은 드디어 성에 숨겨져 있던 3개의 펫 알을 차지한다. 이때 웨어울프맛 쿠키가 나타나 펫 알이 늑대 쿠키들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알에 자신이 아는 유일한 한자를 적는다. 한편,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맛 쿠키는 뱀파이어 성에 찾아왔다가 잠들어 있는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을 뱀파이어로 오해한다. 그리고 그들 옆에 놓여 있던 펫 알에 관심을 갖는데…! 과연 펫 알을 차지할 최후의 주인공은 누구?
(저학년 명작 도서관) 베니스의 상인
예림당 / 메리 램 글. 두산 칼라이 그림 / 2003.07.21
7,000원 ⟶ 6,30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메리 램 글. 두산 칼라이 그림
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낭만희극으로, 유대인과 기독교인 사이의 갈등이 부각되어 있는 종교색이 짙은 작품이다. 베니스의 정직한 상인 안토니오는 악덕 고리 대금업자인 샤일록과 원수처럼 지내고 있었다.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 주는 안토니오와 달리 샤일록은 기독교인들에게 터무니없이 비싼 이자를 걷어 돈을 버는 장사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한 친구 바사니오가 안토니오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찾아온다. 부자이며, 아름답고, 현명한 아가씨 포셔에게 청혼하기 위해서 3,000다카트라는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마침 수중에 돈이 없었던 안토니오는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기로 결심하고, 샤일록은 안토니오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베어 낸다는 끔찍한 조건을 제시한다. 안토니오는 바사니오의 만류에도 걱정 말라며 증서에 서명을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일로 기한 내에 빚을 갚지 못해 결국 계약에 관한 재판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안토니오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순간, 법학 박사로 변장하고 나타난 포셔의 지혜로 안토니오는 목숨을 건지게 되고, 샤일록은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에 대한 벌을 받게 된다. 셰익스피어는 을 통해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베풀 줄 아는 자비이며, 사람들 사이의 우정과 사랑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영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굳이 문학적으로 따져보지 않더라도 셰익스피어 명작이 지닌 가치는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사랑받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셰익스피어는 고대 그리스·라틴 문학에서 가져온 여러 가지 소재들을 자신만의 언어로 깎고 다듬어, 새로운 이야기로 재창조해 냈다. 희극에 심각한 주제를 끌어오고 비극에 유머를 도입하는 등 그의 작품들은 개성적이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독특한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알록달록 색깔이 좋아
예림당 /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2016.05.01
10,000원 ⟶ 9,000원(10% off)

예림당자연,과학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시리즈 7권. 신기한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자연물인 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냈다. 화가 카르미노와 물 아저씨가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통해 여러 가지 색깔과 색깔의 혼합에 대해 알려 준다. 색깔은 어떻게 보이게 되는지,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다양한 시각에서 과학 지식을 담았다. 따뜻한 색감에 간결한 그림이 내용을 쉽게 전달한다. 때로는 주인공을 큼직하게 표현해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 주고, 때로는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그림을 구경하는 달팽이, 비로 목을 축이는 뱀 등 다양한 캐릭터를 군데군데 배치해 웃음을 짓게 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과학 공부의 시작은 물 아저씨와 함께! 이탈리아의 인기 작가, 아고스티노 트라이니의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세상 곳곳의 과학 현상을 배우며 지적 호기심을 가득 채워 보세요! 은 신기한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물, 공기, 해 같은 자연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과학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도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온통 아름다운 색깔로 가득해요 물 아저씨와 함께하는 알록달록 색깔 여행 화가 카르미노가 물 아저씨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색깔들에 대해 알려 줬어요. 물 아저씨는 알록달록하게 변신하며 신이 났지요. 그런데 공장의 검은 연기가 하늘을 온통 뒤덮고 말았어요. 물 아저씨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 연기를 걷어 내고 비를 쫙 뿌렸어요. 세상은 원래 색깔을 되찾았을까요? ★자연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자연물인 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공기, 해, 새, 물고기 등 다른 자연물도 함께 의인화하여 자연 현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 줍니다.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과학 원리 화가 카르미노와 물 아저씨가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통해 여러 가지 색깔과 색깔의 혼합에 대해 알려 줍니다. 색깔은 어떻게 보이게 되는지,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과학 지식을 담았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치 있는 그림 따뜻한 색감에 간결한 그림이 내용을 쉽게 전달합니다. 때로는 주인공을 큼직하게 표현해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 주고, 때로는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그림을 구경하는 달팽이, 비로 목을 축이는 뱀 등 다양한 캐릭터를 군데군데 배치해 웃음을 짓게 합니다. ★개념을 잡아 주는 과학 실험 본문 내용과 관련된 과학 실험을 통해 주제에 대한 개념을 알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등장인물을 활용하여 이론적인 지식 전달은 물론 놀이 교육을 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꼬마 유령
길벗어린이 /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글 , 프란츠 요제프 트립 그림, 백경학 옮김 / 2007.02.01
6,500원 ⟶ 5,850원(10% off)

길벗어린이우리창작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글 , 프란츠 요제프 트립 그림, 백경학 옮김
밤 열두시에 깨어나 새벽 한시에 잠드는 꼬마 유령이 있다. 그 유령은 착하다. 먼저 자신을 화나게만 하지 않는다면 절대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그리고 달빛 아래 뛰어놀기를 좋아하고 지혜로운 부엉이 슈후 씨와 이야기하기를 즐긴다. 그러나 한 가지 슬픔이 있다. 햇빛 아래 세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달빛에 빛나는 강, 달빛 아래의 도시... 꼬마 유령은 오로지 달빛 아래 세상만 볼 뿐, 햇빛 비치는 난 세상을 볼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기적이 일어난다. 막 잠에서 깨어난 꼬마 유령이 창밖을 보았을 때 황금 달빛이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던 것. 은빛이 아닌 황금 달빛을 처음 본 검은 유령은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저마다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갑자기 깨어난 유령 탓에 세상은 엉망진창이 된다. 유령에 질겁한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쫓기게 된 꼬마 유령은 뜻하지 않게 온 도시를 들쑤셔 놓는다. 꼬마 유령은 신기하기만 한 낮 세상의 아름다움과 위험과 혼란을 동시에 겪고 다시 밤 유령으로 돌아간다. 간절히 바라던 대로 밤 세상과 낮 세상에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었다. 그런 후에 느끼는 달빛 세상의 아름다움은 전과는 다르다. 알고 난 뒤에야 경험할 수 있는 큰 자유와 기쁨을 맛보게 된 것이다. 독일의 유명 작가 프로이슬러의 인물들이 그렇듯이 꼬마 유령도 새로운 세상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며 모험을 즐긴다. 모험을 즐기고 행복하게 맺는 프로이슬러의 글들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지지 않고 살아 있는 까닭은, 호첸플로츠나 꼬마 마녀나 여기 등장하는 꼬마 유령처럼 독특하고 신선한 인물들 때문이다.착하고 귀여운 꼬마 밤 유령 토르스텐손에게 생긴 일 햇빛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실패 기적이 일어나다 그림자와 햇빛 우물 속에서 비밀 통로 검은 괴물이 온 도시를 돌아다니다 낙서 소동 조심하세요, 시장님! 시청 안 소동 조용한 장소 스웨덴 군대가 쳐들어온다! 토르스텐손 장군을 쳐부수다 뉘우치는 마음 편지를 쓰다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부엉이 슈후가 해답을 가르쳐주다 반가운 소식 널 잡지 않을게, 꼬마 유령아! 다시 달빛 속으로
마법사 젤리
아이세움 / 세실 쉬코 글,그림 / 2001.05.30
6,500원 ⟶ 5,850원(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세실 쉬코 글,그림
마법 학교의 졸업 시험날, 모두들 젤리를 비웃었습니다. \"젤리, 넌 어차피 또 꼴찌일 텐데 잠이나 더 자지 그래?\" 그런데 어디선가 아름다운 멜로디가 들려 옵니다. 젤리의 앞날을 바꿔 놓을 이 멜로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엉터리 꼬마 마법사 젤리가 세상을 구하는 마법은? 마법사들이 모여 사는 마을의 마법 학교. 젤리는 마법 학교의 낙제생이랍니다. 덜렁대는 성격에 하는 짓마다 실수 투성이라 선생님과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될 뿐입니다. 졸업 시험을 보는 날, 그 날도 어김없이 젤리는 실수를 연발합니다. 결국 젤리는 시험을 망치는 건 물론, 시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벌로 다락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아름다운 멜로디가 들려옵니다. 그것은 악당 마법사 벨페고가 납치한 소년, 오스카의 바이올린 연주였습니다. 벨페고는 오스카의 바이올린을 이용해 세상을 정복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법에 관해서 최고봉인 벨페고도 모르는 사실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아름다운 멜로디가 될 수도 있지만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의 정체가 궁금해진 젤리는 벨페고의 하녀로 뽑혀 성에 들어갑니다. 젤리는 벨페고의 손아귀에서 오스카를 구해 주고, 두 사람은 힘을 합해 싸워 벨페고를 물리칩니다. 세상을 파괴하려는 벨페고 일당을 물리친 비결은 사랑이 가득한 젤리의 마음씨였습니다. 재기 발랄한 캐릭터로 표현된 아이들의 꿈! 세실 쉬코는 처녀작 〈세 가닥의 황금머리칼을 가진 거인〉으로 2000년 프랑스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에서 어린이 만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프랑스 만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무서운 신예 작가입니다. 그녀는 이번에 로 평론가들에게 ‘매우 정교한 그림과 통통 튀는 대사, 그리고 재기 발랄한 캐릭터로 어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는 호평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마법학교라는 독특한 설정과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 이야기 속에서 정말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습니다. 비록 마법 실력은 형편없지만, 젤리에겐 악당에게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슴에 품을 줄 아는 따스한 마음씨가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와 학원이라는 일상에만 매달려 친구들과의 사이도 삭막해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기회를 접하기 힘든 우리 어린이들에게 한 번쯤은 권해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화산은 너무 급해
예림당 /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2016.05.01
10,000원 ⟶ 9,000원(10% off)

예림당자연,과학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8권. 이 시리즈는 신기한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 시리즈다. 물, 공기, 해 같은 자연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과학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도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화산은 너무 급해'는 자연물인 물과 화산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그마, 문어, 곰 등 다른 자연물도 함께 의인화하여 자연 현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 준다. 바다 밑에서 화산이 생겨나 섬이 되고 마그마를 분출하는 과정을 통해 화산 활동에 대해 알려 주고, 화산 활동으로 지표면이 어떻게 변하는지, 암석과 광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다양한 시각에서 과학 지식을 담았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과학 공부의 시작은 물 아저씨와 함께! 이탈리아의 인기 작가, 아고스티노 트라이니의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세상 곳곳의 과학 현상을 배우며 지적 호기심을 가득 채워 보세요! 은 신기한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물, 공기, 해 같은 자연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과학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도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화산은 머리가 뜨거워요! 성격 급한 화산의 조마조마하고 놀라운 이야기 바다 깊은 곳에서 화산이 태어났어요. 어린 화산은 커지고, 커지더니 바다 위로 불쑥 솟아올랐지요. 머리에서는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올랐어요. 펄펄 끓는 마그마 아저씨가 화산 밖으로 나오려고 했거든요. 조심해야 해요! 화산이 언제 펑 하고 터질지 모르니까요. ★자연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자연물인 물과 화산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마그마, 문어, 곰 등 다른 자연물도 함께 의인화하여 자연 현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 줍니다.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과학 원리 바다 밑에서 화산이 생겨나 섬이 되고 마그마를 분출하는 과정을 통해 화산 활동에 대해 알려 줍니다. 또한 화산 활동으로 지표면이 어떻게 변하는지, 암석과 광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다양한 시각에서 과학 지식을 담았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치 있는 그림 따뜻한 색감에 간결한 그림이 내용을 쉽게 전달합니다. 때로는 주인공을 큼직하게 표현해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 주고, 때로는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온천을 즐기는 곰과 화산을 지켜보는 고래 등 다양한 캐릭터를 군데군데 배치해 웃음을 짓게 합니다. ★개념을 잡아 주는 과학 실험 본문 내용과 관련된 과학 실험을 통해 주제에 대한 개념을 알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등장인물을 활용하여 이론적인 지식 전달은 물론 놀이 교육을 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17 : 이춘풍전
주니어김영사 / 양태석 지음, 이승현 그림 / 2013.03.19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양태석 지음, 이승현 그림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17권.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쓴 고전시리즈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이춘풍전」은 무능하고 방탕한 남편이 슬기로운 아내 덕분에 위기를 벗어나는 내용으로, 당시 남성 중심의 조선 사회가 얼마나 위세와 허풍, 방탕으로 가득한지를 풍자한 소설이다.「배비장전」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로 판소리로 불리워지던 「배비장타령」이 소설화된 작품이다.이춘풍전 재산 수만금을 탕진하다 / 평양으로 떠나는 이춘풍 / 기생 추월을 만나다 / 하인이 된 춘풍 / 비장이 된 김씨 부인 / 김씨 부인, 춘풍과 만나다 / 새사람이 된 춘풍 배비장전 제주로 떠나는 배비장 / 애랑과 정비장의 박별 / 여자를 멀리하는 배비장 / 애랑에게 반한 배비장 / 상사병 걸린 배비장 / 애랑을 찾아가는 배비장 《이춘풍전》 해설 - 조선 후기 사회상과 《이춘풍전》 / 《배비장전》 해설 -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지는 마당초 · 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한국 소설가 협회 추천 도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옛사람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는 것에 있지 않다. 고전은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일이고, 옛사람들이 꿈꾸었던 삶과 지혜를 느끼는 일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_편집위원 고은, 김유중 고전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살아남은 책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일은 바로 잊어버린다. 그런데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책들은 몇백 년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도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항상 우리 가까이에 두고 읽게 된다. 그 이유가 뭘까? 고전은 옛사람들에게나 지금 사람들에게나 모두 귀중한 책이기 때문이다. _기획위원 전윤호, 김요일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고진하, 정지아,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4권을 시작으로, 《장화홍련전》《심청전》《별주부전》《전우치전》을 비롯해 올 해 15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 소개 《이춘풍전》은 작자 미상의 고전 소설로 조선 말기 당시의 사회 각층의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한양에 사는 이춘풍은 부유한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펑펑 쓰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 기생집에 드나드는 것이 하루 일과인 춘풍은 모든 재산을 탕진한 뒤에 아내 김씨에게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고 약조하지만, 얼마 못가 빌린 돈을 들고 평양으로 떠난다. 춘풍은 평양에서 소문이 자자한 기생 추월에게 빠져 한양에서처럼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추월의 집에서 하인 노릇을 하며 지낸다. 남편의 소식을 들은 아내 김씨는 평양감사로 부임하는 이웃 관리에게 부탁하여 평양길에 동행하고, 추월에게서 남편을 구해 낸다. 《이춘풍전》은 무능하고 방탕한 남편이 슬기로운 아내 덕분에 위기를 벗어나는 내용으로, 당시 남성 중심의 조선 사회가 얼마나 위세와 허풍, 방탕으로 가득한지를 풍자한 소설이다. 《배비장전》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로 판소리로 불리워지던 「배비장타령」이 소설화된 작품이다. 한양을 떠나 제주로 가 근무하게 된 배비장은 기생 애랑을 보고 홀딱 반하고 만다. 애랑이 그리워 병이 날 정도인 배비장은 온갖 수를 다 써 가며 애랑을 만나고 다닌다. 그러던 중 방자가 애랑의 서방 행세를 하며 애랑의 집에 들이닥치고 당황한 배비장은 자루 속에 숨는다. 방자와 애랑은 공모하여 자루 속에 든 배비장에게 겁을 주고 배비장은 나무 궤에 몸을 숨긴다. 그러다가 배비장이 든 나무 궤는 동헌으로 운반되고, 배비장은 그곳이 바다인줄로만 알고 도움을 청한다. 결국 궤의 문이 열리고 바다인줄 아는 배비장은 알몸인 채로 동헌 마당에서 허우적대는 망신을 당한다. 이 작품은 당시 지배층인 양반들의 위선을 폭로하여 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작품으로 추측된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대학.중용
예림당 / 박세준 글.구성, 홍영주 원전 엮음, 이준희 그림, 반주원 자문.논술코칭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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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명작,문학박세준 글.구성, 홍영주 원전 엮음, 이준희 그림, 반주원 자문.논술코칭
Why? 인문사회 교양만화 시리즈. 무림의 평화를 지키는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꼼지와 꼼지의 친구 엄지가 주희 선생을 만나 실생활 속에서 「대학」과 「중용」의 ‘도’를 깨우치며 유교의 이상적인 인간상인 ‘군자’가 되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중용」의 탄생 배경과, ‘수기치인’, ‘지어지선’,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같은 주요 개념 외에도 이 두 책의 의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과 「중용」에 관련된 사람들의 간략한 생애와 주요 개념들과 관련된 학습 정보를 실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무림교에 입학하다 … 8 지식톡톡 《대학》ㆍ《중용》과 관련된 사람들 … 28 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 30 지식톡톡 태평성대의 상징, 요순시대 … 44 공부의 목적, 삼강령 … 46 산인족의 침입을 막아라 … 62 과제의 답을 찾다 … 72 지키는 것도 공부 … 92 마음의 균형을 잡다 … 106 청룡반과 주작반의 대결 … 120 꼼지의 실수 … 132 중용이란? … 144 지식톡톡 중용을 잘 지킨 사람들 … 156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158 관두의 음모 … 178 우리는 하나 … 190 지식톡톡 《대학》ㆍ《중용》이 오늘날에도 필요한 이유 … 214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 내용 구성 다양한 주제의 인문고전을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 당시의 시대 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해당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강의하듯 지루한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일반 학습만화의 틀을 벗고 간추린 내용을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당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 준다. <지식톡톡>은 본문에서 일일이 다루지 못하거나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글줄로 꾸며 해당 고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 출판사 리뷰 주희, 군자의 도를 제시하다 근대에 서구의 사상과 문물이 들어오기 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유교, 불교, 도교 이 세 사상을 바탕으로 삶을 꾸려 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지배적인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유교는 특히 우리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러다가 19세기 말, 서양의 문명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우리 민족은 나라를 빼앗기는 시련을 겪게 되었고, 이 비극의 원인을 유교를 비롯한 우리 고유의 사상과 전통의 고리타분함에서 찾으면서 유교 사상은 서양 사상에 그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서양 사상이 중심이 된 20세기의 한국 사회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지배적인 질서로 자리잡은 자본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경쟁을 중시하면서,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더라도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다. 이렇게 사회의 도덕성이 심각하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대학》과 《중용》은 우리가 외면하고 살았던 도덕과 윤리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최근 서점에 넘쳐나는 자기 계발 서적들이 한 개인의 성공만을 부르짖는 반면, 《대학》과 《중용》은 나 자신을 갈고닦아 도덕적인 나를 완성하고, 그것을 이웃과 나누며 나아가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리타분한 옛날 잔소리만 반복하는 책이 아니라 오늘날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길잡이라고 말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대학ㆍ중용>에서는 무림의 평화를 지키는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꼼지와 꼼지의 친구 엄지가 주희 선생을 만나 실생활 속에서 《대학》과 《중용》의 ‘도’를 깨우치며 유교의 이상적인 인간상인 ‘군자’가 되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중용》의 탄생 배경과, ‘수기치인’, ‘지어지선’,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같은 주요 개념 외에도 이 두 책의 의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과 《중용》에 관련된 사람들의 간략한 생애와 주요 개념들과 관련된 학습 정보를 실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유교에서 강조하는 ‘군자’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주희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의 큰 맥락을 되짚어 보자.
Listening 올리고 중학영어 듣기 모의고사 Level 1
다락원 / 정수진.한길연.박선화 지음 / 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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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학습참고서정수진.한길연.박선화 지음
총 4레벨로 구성된 중학생~예비고 대상 내신 및 시.도 교육청 영어듣기능력평가 대비서이다. 최근 5년간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영어듣기능력평가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한 것은 물론, 주요 지문만을 모아 서술형 문제로 풀어보는 Further Study, 자신의 의견이나 상황에 맞게 글을 완성하고 말해보는 On Your Own 코너가 수록되어 내신 서술형 평가와 말하기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 본문 주요 어휘리스트가 별도 정리되어 효과적인 어휘학습을 할 수 있으며, 전 지문 받아쓰기가 제공된다.Listening Test 01회 Listening Test 02회 Listening Test 03회 Listening Test 04회 Listening Test 05회 Listening Test 06회 Listening Test 07회 Listening Test 08회 Listening Test 09회 Listening Test 10회 Listening Test 11회 Listening Test 12회 Actual Test 01회 Actual Test 02회 Vocabulary Review 정답 및 해석내신 및 시.도 교육청 영어듣기능력평가 완벽 대비서 'Listening 올리고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시리즈는 총 4레벨로 구성된 중학생~예비고 대상 내신 및 시.도 교육청 영어듣기능력평가 대비서이다. 최근 5년간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영어듣기능력평가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반영한 것은 물론, 주요 지문만을 모아 서술형 문제로 풀어보는 Further Study, 자신의 의견이나 상황에 맞게 글을 완성하고 말해보는 On Your Own 코너가 수록되어 내신 서술형 평가와 말하기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 본문 주요 어휘리스트가 별도 정리되어 효과적인 어휘학습을 할 수 있으며, 전 지문 받아쓰기가 제공된다. 이 책의 특징 ① 최근 5년간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공동주관 영어듣기능력평가 완벽 반영 ② 학교 내신 서술형 평가.말하기 수행평가 대비 문제 수록 ③ 전 지문 받아쓰기.어휘리스트 제공 ④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www.darakwon.co.kr) 이 책의 구성 (1) Listening Test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주관 영어듣기능력평가 및 내신 교과서 반영! 최신 기출 유형을 철저히 분석, 반영하여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구성한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교과서의 주요 표현 및 소재들을 활용하여 내신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Further Study 주요 지문 심화학습으로 내신 서술형 완벽 대비! Listening Test의 주요 지문만을 모아 서술형 문제로 다시 풀어볼 수 있습니다. 보다 심화된 듣기 문제로 내신 서술형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듣기 실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On Your Own 내신 말하기 수행평가 대비까지 한 번에! Listening Test 및 기출 문제의 빈출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연습 문제를 통해 별도로 준비하기 어려운 내신 말하기 수행평가를 한 번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Dictation Test 전 지문 받아쓰기로 꼼꼼한 마무리 학습! 매회 전 지문 받아쓰기를 수록하여 놓친 부분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이 되는 키워드, 중요 표현, 연음 등을 확인하며, 복습은 물론 자신의 취약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Actual Test 실전 모의고사로 최종 실력 점검!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모의고사로서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과 표현들을 100% 반영한 영어듣기능력평가 완벽 대비 모의고사입니다. (5) Vocabulary Review 중요 어휘 및 표현을 한눈에! 본문에 나오는 주요 어휘와 표현을 각 모의고사 회별로 한눈에 정리하여 단어 학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사계절 / 박연철 글.그림 / 20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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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사회,문화박연철 글.그림
피노키오의 몸통 속에서 찾아낸 ‘엄펑소니’는, 바로 ‘의뭉스럽게 남을 속이거나 곯리는 짓’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민화문자도 가운데서도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도리를 나타낸 ‘효제문자도’와 거기 담긴 이야기를 민화문자도의 방식으로 풀었으며, 옛 사람들이 지키고자 했던 여덟 가지 도리와, 그것을 즐거운 그림으로 천연덕스레 표현한 민화문자도의 재치와 익살을 그림책 속에 펼쳐 놓았다. 천연 빛깔로 염색을 한 천 위에 익히 알려진 미술 작품 속에 살짝 곁들기도 하고, 낯익은 건축물이나 픽토그램과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동생이 위험에 처하든 말든 저만 살자고 도망가는 형 물수리의 동작은 낯익은 ‘비상구’ 표지물을 차용하여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 눈썰미가 있는 독자라면 그림책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피노키오를 찾아냈을 것이다. 마지막에, ‘엄펑소니’를 꿀꺽한 피노키오는 사실 그림책의 처음부터 등장했다. 이야기에 거짓말이 나오는 장면마다, 거짓말이 늘어갈수록 피노키오의 코도 점점 길어졌다. 내기를 하는 독자에게 살짝 힌트를 준 셈이다. 이야기를 슬쩍 비틀어 그린 그림에서는 마치 수수께끼를 풀듯 즐겁고 재미있게 그림책을 볼 수 있다.우리 옛 그림 민화문자도의 재치와 익살, 그 즐거움을 담은 그림책 피노키오의 몸통 속에서 찾아낸 ‘엄펑소니’는, 바로 ‘의뭉스럽게 남을 속이거나 곯리는 짓’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순간 독자들은 왠지 수상쩍었던 내기의 정체가 바로 ‘엄펑소니’였음을 눈치채고, “어이쿠, 속았구나!” 하면서 웃게 될 테지요. 이 그림책의 엄펑소니가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제 이익을 챙기려는 불순한 거짓말이 아니라, 한번 웃어보자는 장난이요 익살이었음을 금방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이것은 자칫 무겁고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가볍고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해 작가가 선택한 방식으로, 민화문자도의 방식과 다르지 않습니다. 민화문자도란 민간에서 수壽, 복福, 용龍, 호虎처럼 상서로운 글자들이나, 효제충신예의염치孝悌忠信禮義廉恥처럼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하는 글자들을 그림으로 그려, 집 안에 걸어두거나 병풍으로 만들어 세워두었던 옛 그림을 말하지요. 문자도는 원래 양반들이 애용하던 단정하고 다소 엄숙한 글자그림이었습니다만, 평민층이 수용하면서 글자 자체의 뜻보다는 거기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한 ‘민화문자도’가 된 것이라 합니다. 이 그림책은 민화문자도 가운데서도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도리를 나타낸 ‘효제문자도’와 거기 담긴 이야기를, 민화문자도의 방식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옛 사람들이 지키고자 했던 여덟 가지 도리와, 그것을 즐거운 그림으로 천연덕스레 표현한 민화문자도의 재치와 익살을 그림책 속에 펼쳐 놓은 것입니다. 펼치고, 세우고, 넘기며 찾아보는 다이내믹한 그림책 여기, 이 익살스러운 문자도의 등장인물들이 뛰어노는 자리는 우리 천연 빛깔로 염색을 한 천 위입니다. 그 위에서 이들은 익히 알려진 미술 작품 속에 살짝 곁들기도 하고, 낯익은 건축물이나 픽토그램과 함께 등장하기도 합니다. 동생이 위험에 처하든 말든 저만 살자고 도망가는 형 물수리의 동작은 낯익은 ‘비상구’ 표지물을 차용하여 유머러스하게 그려집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형 할미새 머리 위에는 높이 솟은 건물이 형의 욕심을 나타냅니다. 정의의 여신상이 들고 있는 저울 접시 위에는 파랑새와 물수리 형제가 살짝 올라타서 서로의 ‘정의로움’을 겨룹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비례도’ 그림 속엔, 인체 대신 반장선거에 나온 꽃게가 자리를 대신합니다. 선거 연설을 하는 꽃게 앞에는 방송국 마이크들이 즐비하고요. 한 겹 한 겹 더한 실크스크린 기법에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사진들이 콜라주되면서 생경하면서도 낯익고, 질감이 색다른 이야기 그림이 만들어졌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독자라면 그림책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피노키오를 찾아냈을 겁니다. 마지막에, ‘엄펑소니’를 꿀꺽한 피노키오는 사실 그림책의 처음부터 등장했답니다. 이야기에 거짓말이 나오는 장면마다, 그림 속엔 피노키오가 숨어 있었지요. 이야기에 거짓말이 늘어갈수록 피노키오의 코도 점점 길어졌고요. 내기를 하는 독자에게 살짝 힌트를 준 셈입니다. 그런데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한 걸까요? 이건 작가가 독자를 위해 준비한 퀴즈라니, 한번 자유롭게 생각해 보세요. 무겁고 딱딱한 교훈 속에서도 재미난 이야기를 뽑아내어 그려냈던 우리 민화문자도처럼, 이 그림책을 통해서 작가는, 한번 재미나게 즐기고 놀아보자고 독자를 꼬드깁니다. 책장을 넘기며 보든, 병풍처럼 쭉 둘러 세워 놓고 보든 독자 마음이라며 자유롭게 책을 볼 것을 권하기도 하지요. 이야기를 슬쩍 비틀어 그린 그림에서는 마치 수수께끼를 풀듯 이미 알고 있는 작품들을, 사물들을 찾아보라며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그림책을 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