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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웅진씽크하우스 / 오선희 지음 / 2007.11.05
8,900원 ⟶ 8,010원(10% off)

웅진씽크하우스인물,위인오선희 지음
세계 최고의 부자라는 수식어에서 이제는 세계 최대의 자선 재단을 이끄는 자선 사업가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빌 게이츠. 결코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빌 게이츠의 진정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머리말 세계 최고의 브랜드, 하버드를 버리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하버드를 중퇴한 빌 게이츠, 세계를 정복하다 레이크사이드의 괴짜 소년 <생각쟁이 열린마당> 빌 게이츠는 어떤 아이였을까? <생각쟁이 열린마당> 해킹, 보이지 않는 범죄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정복하라! <생각쟁이 열린마당> 불법 복제는 범죄인가? MS-DOS, 성공으로 가는 열쇠 <생각쟁이 열린마당> 비운의 천재 게리 킬달 윈도! 또 다른 세상을 열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MS 사와 스톡옵션 MS 사 대 애플 컴퓨터 사 <생각쟁이 열린마당>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비교하기 인터넷 전쟁이 시작되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빌 게이츠의 마키아벨리식 경영 MS 사, 최대의 위기를 맞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MS 사의 독점 문제 새로운 전쟁을 준비하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게임 중독 빌 게이츠, 자선 사업가로 변신하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노블레스 오블리주 빌 게이츠의 발자취‘웅진 생각쟁이 인물’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위인들을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인물들을 엄선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새로운 감각의 인물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그동안 ‘위인전’하면 떠올랐던 생각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인물의 행적이 나열된 평면적 구성에 획일적인 교훈과 감동을 강요하는 재미없는 책! 그러나 ‘웅진 생각쟁이 인물’ 시리즈는 분명 다릅니다. ‘웅진 생각쟁이 인물’ 은 현재 시점에서 인물의 업적과 위상을 재조명해 보는 것에서 출발하여 인물의 삶을 거슬러 올라가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는 동시에, 크고 작은 역사적 사실들을 오늘날의 시사적 이슈와 연결하여 합리적 인과 관계 및 교훈을 꼼꼼하게 되짚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인물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엄마 아빠가 쓰던 낡은 돋보기를 우리 아이들에게도 씌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새로운 시선, 새로운 구성의 본격 인물 탐구 시리즈! ‘웅진 생각쟁이 인물’ 은 이제 우리나라 어린이를 위한 위인전(인물이야기)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웅진 생각쟁이 인물 시리즈 특장점 ● 교과서 인물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룬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정 인물, 문화부 선정 인물 등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물들을 엄선하였습니다. 또한 해외 인물과 한국 인물, 과거 인물과 현대 인물 등의 균형은 물론 인물이 활동한 분야까지 고려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시대, 다양한 주제의 인물을 골고루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기존의 동화 형식을 벗어난 입체적인 구성 몇 가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흥미 위주의 동화 형식으로 구성된 기존의 위인전 형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였습니다. 인물의 특성에 맞게 오늘날의 시사적 이슈나 유물 유적 등 역사적 성과물 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인물의 업적 및 위상을 재조명하면서 역사적 사실과 교훈 등 다양한 학습정보를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새로운 시선의 인물 탐구를 위한 최고의 필자들 역사와 문학(국어), 사회학, 과학(물리, 생물), 음악(국악), 미술, 논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대학 교수, 초중고 교사를 비롯하여 소설가와 시인, 아동문학가 등 각각의 인물에 적합한 최고의 필자들이 웅진 생각쟁이 인물 시리즈를 위해 모였습니다. 동화 작가 일색의 다른 위인전과 달리 저자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었습니다. ● 차별화된 인물 학습이 가능한 ‘생각쟁이 열린마당’ 본문의 매 단원이 끝날 때마다 독립된 주제의 칼럼 형식으로 특별 구성된 ‘생각쟁이 열린마당’과 만날 수 있습니다.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이나 시사적 이슈, 심화학습이 필요한 세부 주제 등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하게 엮어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한편 체계적으로 정리된 고급 학습 정보들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차고 재미있는 부록 인물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역사적 사건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학습 용어 및 어휘, 한자성어 등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풀이해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역사 상식과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권말 부록으로 인물과 세계사 연표를 함께 수록하여 인물의 일대기와 세계사를 함께 아우르는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통합교과적 주제 학습을 통한 논리력 향상 해당 인물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여러 인물들의 특징들을 비교 분석하며 새로운 정보를 발견하는 등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선 통합교과적 주제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한 뒤 이를 자기 주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논리를 스스로 계발할 수 있어 표현력과 논술 능력에서 확실히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빌 게이츠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세계 최고의 부자’라는 말이 붙어 다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름 앞에 세계 최대의 자선 재단을 이끄는 ‘자선 사업가’라는 말이 놓이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끈질긴 도전 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 왔던 빌 게이츠!그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본문 중에서
퍼즐로 배우는 교과서 낱말 2-1
밝은미래 / 드림나무 엮음, 백수환 외 그림 / 2010.02.10
7,000원 ⟶ 6,300원(10% off)

밝은미래논술,철학드림나무 엮음, 백수환 외 그림
다양한 퍼즐로 학습 개념을 익혀 학년별 교과 내용을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총 4단원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국어, 수학, 즐거운 생활과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과 생활의 길잡이로 나누어 그에 맞는 주제와 형식으로 퍼즐을 만들었다.듣기·말하기·읽기·쓰기 퍼즐1 퍼즐2 퍼즐3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4 퍼즐5 퍼즐6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7 퍼즐8 퍼즐9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10 퍼즐11 퍼즐12 학습 재미 더하기 수학 퍼즐1 퍼즐2 퍼즐3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4 퍼즐5 퍼즐6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7 퍼즐8 퍼즐9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10 퍼즐11 퍼즐12 학습 재미 더하기 바른 생활과 생활의 길잡이 퍼즐1 퍼즐2 퍼즐3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4 퍼즐5 퍼즐6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7 퍼즐8 퍼즐9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10 퍼즐11 퍼즐12 학습 재미 더하기 즐거운 생활과 슬기로운 생활 퍼즐1 퍼즐2 퍼즐3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4 퍼즐5 퍼즐6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7 퍼즐8 퍼즐9 학습 재미 더하기 퍼즐10 퍼즐11 퍼즐12 학습 재미 더하기개정 교과서에 따른 초등학교 2학년 2학기에 알아야 할 필수 낱말 퍼즐!! 교과서 꼼짝 마! 한 손에 확 잡히는 교과서 속 낱말 다양한 퍼즐로 학습 개념을 익혀 학년별 교과 내용을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총 4단원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국어, 수학, 즐거운 생활과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과 생활의 길잡이로 나누어 그에 맞는 주제와 형식으로 퍼즐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퍼즐 문제와 함께 그 낱말이 교과서 어디에 나왔는지 쪽수도 함께 표시해 두었습니다. 퍼즐 사이사이에는 교과서 중에서도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주제를 뽑아 ‘학습 재미 더하기’로 구성했습니다.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학습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그림과 수수께끼, 사다리 타기 등 재미있는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 하나. 전 교과목의 핵심 내용을 콕! 콕! 듣기.말하기.읽기.쓰기 : 글의 재미를 더해 주는 어휘력 트레이닝! 수학 : 초등 2학년 수학의 기본적인 어휘와 원리 습득. 바른 생활과 생활의 길잡이 :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예절과 규범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생활의 길잡이를 모았습니다. 즐거운 생활과 슬기로운 생활 :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 지혜롭게 꿈을 키워 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둘. 초등 2학년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 낱말 411가지! 셋. 각 퍼즐마다 교과서의 쪽수를 표시, 찾아보기 쉬운 구성! 넷. 놓치기 쉬운 학습 개념을 골라 지식의 깊이를 더해 주는 ‘학습 재미 더하기’ 다섯. 개정 교과서에 따른 중요 낱말 수록! 또한 학기별로 나뉘어 선행, 후행 학습이 가능합니다.
걸어서 할머니 집
웅진주니어 / 강경숙 (지은이), 이나래 (그림) / 2018.03.22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명작,문학강경숙 (지은이), 이나래 (그림)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유이와 이오가 도보 여행에서 겪는 가슴 조마조마한 이야기들이 생생한 재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뜨거운 여름날, 중학교 2학년 유이와 초등학교 6학년 이오가 길을 나섰다. 엿새를 꼬박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할머니 집에 가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두 자매를 맞이한 길은 만만치 않았다. 뜨거운 태양에 숨이 턱턱 막혔고 세찬 비바람에 발이 꽁꽁 묶였다. 또 쌩쌩 달리는 자동차와 무서운 야생동물에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하지만 유이와 이오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내고 꼭 걸어서 할머니 집에 가야 한다. 과연 두 자매는 무사히 할머니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첫날, 낙동강이 왜 낙동강인지에 대한 이야기와 아빠 생각을 하며 건넌 낙동강 다리 6 식당에서 나온 것을 죽도록 후회하며 걸은 뜨거운 길과 공원 정자에서 할머니들과 논 이야기 19 언니를 언니라고 부르면 안 되는 것과 아무도 없는 경찰 지구대에서 잘 뻔한 이야기 29 우리가 걷고 있는 이유와 이상한 산장에서 잔 이야기 38 사람이 만든 길이 자동차한테만 친절하다고 화내다 뱀에게 물릴 뻔한 일과 얄미운 선글라스 아저씨 47 더 이상 못 간다고 싸우다 발견한 오아시스 그리고 언니와 내가 불볕 속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이유 62 빌려 먹은 방울토마토와 오이의 맛 그리고 신기한 물집과 물집 철거반 73 죽어도 못 간다며 또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혼자 가 버린 언니. 곧 비빔밥 먹으며 화해한 뒤 빨간 자동차 게임하며 걸어간 이야기 84 찾아와서 고맙다는 집의 편안한 잠자리와 푸짐한 밥상 그리고 눈빛 필살기로 트럭 기사 조종한 이야기 101 풍선껌 불며 먼 길 가는 달팽이와 한글 창제 이후 짜장면 최고 맛있는 집 110 호호 할머니 많은 집에서 한 밤 자며 방값으로 펼친 자매 공연 118 울며 넘은 고갯길과 아빠의 존재감으로 물리친 시골 스토커 그리고 걸어가며 먹는 수박의 맛 130 허깨비와 씨름하지 말라는 스님의 말과 오기로 한 건 오게 되어 있다는 아빠 목소리 145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은 제10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에서 여러 경쟁작들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달려온 웅진주니어 문학상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1회 대상 수상작인 부터 에 이르기까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각양각색의 동화가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통해 세상에 나와 큰 사랑을 받았다. 같은 기상천외한 판타지 동화로 학교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고, 처럼 묵직한 아동 소설로 가슴 아린 소년의 성장통을 들려주기도 했다. 작품 색깔은 저마다 다르지만 웅진주니어 문학상이 마음속에 품은 단 한 가지는 바로 생생한 우리 아이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라는 점이다. 은 우리 아이들이 지닌 어떤 마음의 색깔을 보여 줄까? 웅진주니어 문학상이 걸어온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10년의 이정표가 될 기념비적인 작품 이 세상에 얼굴을 내민다. 걸어서 할머니 집까지, 자매 단 둘이서 떠난 좌충우돌 도보 여행 은 유이와 이오가 도보 여행에서 겪는 가슴 조마조마한 이야기들이 생생한 재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두 자매는 부산에서 합천까지 무려 140킬로미터에 이르는 길 위에 섰다. 어리다면 마냥 어리게도 볼 수 있는 두 자매의 도전에 걱정부터 이는 건 기우일까. 잠은 어디에서 자지? 강도라도 만나면 어떡하지? 두려움이 앞서는 건 길을 떠나는 두 자매도 마찬가지다. 아니나 다를까 숨 막히는 더위와 세찬 비바람에 몸은 어느새 천근만근, 왜 이 고단한 여정을 시작했는지 밀려드는 후회에 티격태격 말다툼이 번지는 걸 보면 영락없는 아이들이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쓰인다. 아슬아슬한 여행길로 이끈 할머니 집은 두 자매에게 어떤 의미일까? 쌩쌩 달리는 자동차, 소름 돋는 야생 동물, 등골 서늘한 시골 스토커 등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더 힘을 내 달음박질하여 훌쩍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보면 어느새 두 자매의 완주를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낯선 이방인을 보듬는 정감 어린 이웃의 손길에 새삼 고마워진다. 굽이굽이 할머니 집으로 이어지는 여행길 끝에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실종된 아빠가 두 자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 왜 유이와 이오는 어른조차 선뜻 엄두 내기 힘든 도보 여행에 나선 것일까? 무엇이 두 자매를 길 위에 서게 했을까? 이별의 아픔은 천천히 먼 데서부터 오는 법이다. 선장인 아빠가 라스팔마스 근처 바다에서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엄마는 모로코로 떠났고 두 자매만 덩그러니 남겨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빠가 떠난 빈자리에 무거운 침묵이 자리했다. 이별이 어렵고 힘든 것은 늘 남겨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 유이와 이오는 아빠와 한 약속을 떠올린다. 이번 항해에서 돌아오면 합천 할머니 집까지 걸어서 가자는 것. 두 자매 곁을 떠난 아빠가 남긴 마지막 선물이었을까. 비록 아빠는 없지만 유이와 이오에게 할 일이 생겼다. 아니,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생겼다. 몸은 지치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길 위에서 눈앞이 캄캄해진 적도 많지만, 걸어서 할머니 집까지 가는 길은 아빠와 함께 걷는 길이었고, 그리운 아빠에게 가는 길이었다. 이오야, 오기로 한 건 오게 되어 있어. 문득 들려온 아빠 목소리에 슬픔 대신 희망을 마음에 담게 된 이오를 보며 더불어 기쁜 마음으로 할머니 집까지 달려가고 싶어진다. “여보세요? 아, 저희 하룻밤 자려고요. 네, 네…… 빨리 오세요. 빨리요.”언니는 전화에 대고 거듭 빨리 오라고 말했다. 삐걱대는 계단을 밟고 다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서 내려다보니 어둑한 뒷마당은 산으로 이어져 있었다.언니는 구시렁대며 바닥에 주저앉았다.“치안 센터도 여관도 전화를 해야 오네. 참 요상한 동네야.”컴컴한 산으로 눈이 가면서 가슴이 방망이질 하는데 언니는 시시풍덩한 소리만 해 댄다.“컴컴한 숲 아래 으슥한 산장, 혹시 여기 귀곡 산장 아닐까?”“그만 좀 해!”- 본문 ‘우리가 걷고 있는 이유와 이상한산 장에서 잔 이야기’ 중에서 조랑조랑 열린 빨간 방울을 따서 주머니에 넣었다. 모자에도 담았다.옆에 있는 길쭉한 오이도 한 개 뚝. 그때였다. 천둥 같은 소리가 들렸다.“웬 놈이냐!”저쪽 골목에 지팡이를 든 할아버지가 보였다. 간이 덜컹내려앉았다.“언니, 언니. 큰일 났어!”언니가 달려오는 나를 보고 벌떡 몸을 일으켰다.오이와 방울토마토를 본 언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본문 ‘빌려 먹은 방울토마토와 오이의 맛 그리고 신기한 물집과물 집 철거반’ 중에서
명탐정 코난 14기 1
학산문화사(단행본) / 아오야마 고쇼 원작 / 2017.07.25
9,000원 ⟶ 8,1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아오야마 고쇼 원작
정지로 박물관에 도착한 괴도키드의 예고장. 아무도 없는 밤 10시, 전 세계를 다니며 어렵게 구한 보석 그린 엠퍼러를 훔치러 오겠다고 경고하는데…. 400전 무패 신화의 태권도 선수 오경구. 괴도키드에게 빼앗긴 보라의 마음과 보석을 지켜낼 수 있을까?사건파일 1 괴도키드 VS 오경구(전편) 사건파일 2 괴도키드 VS 오경구(후편) 사건파일 3 형사아저씨의 사랑 이야기(고백)케이블 방송: 투니버스 방영중!! 새로운 시즌! 더 멋있는 명추리와 시원한 액션으로 돌아온 인기 애니메이션 만화 명탐정 코난! 어려운 사건도 척척 풀어가는 꼬마 탐정 코난의 스릴 넘치는 추리가 시작됩니다! 검은 조직이 먹인 약 때문에 어린아이가 돼 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남도일’. 그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코난’ 이란 이름으로 유명한 탐정의 딸이자 자신의 소꿉친구인 미란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초등학생 친구들과 탐정단을 결성하기도 하고 추리에 소질 없는 유명한 탐정 대신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며 바쁘게 지내는 코난. 그가 이번에 마주하게 된 사건은? 내용 소개 사건파일 1 괴도키드 VS 오경구(전편) 정지로 박물관에 도착한 괴도키드의 예고장! 아무도 없는 밤 10시, 전 세계를 다니며 어렵게 구한 보석 그린 엠퍼러를 훔치러 오겠다고 경고하는데…. 400전 무패 신화의 태권도 선수 오경구! 괴도키드에게 빼앗긴 보라의 마음과 보석을 지켜낼 수 있을까? 사건파일 2 괴도키드 VS 오경구(후편) 예고된 시간이 되자 사람들을 내보내고 홀로 보석을 지키는 오경구 앞에 나타난 건 괴도키드가 아닌 보라?! 하나뿐인 보라의 드레스까지 입고 보라로 완벽 변장하여 보석을 훔쳐내는데…. 보라와 괴도키드 사이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사건파일 3 형사아저씨의 사랑 이야기(고백) 옆 반 친구인 진우를 따라 게임 아이템을 구경하러 간 코난과 친구들은 그 빌라에서 무시무시한 사건 현장을 발견한다. 진우의 사촌 형인 민성이 의심스러운 코난! 하지만 민성의 알리바이는 확실한데…. 이 사건엔 어떤 수수께끼가 숨어 있을까?
씨투엠 수학독해 P-1 : 20까지의 수
씨투엠에듀 / 한헌조, 김성국 (지은이) / 2018.08.01
8,000원 ⟶ 7,200원(10% off)

씨투엠에듀학습참고서한헌조, 김성국 (지은이)
기존 문장제/서술형 교재들보다 더욱 쉽고 간단한 학습법을 알려준다. 문제에 있는 문장과 표현 하나하나마다 따로 접근하여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포인트를 찾고, 각 포인트마다 직관적인 활동을 통해 독해력과 표현력을 차근차근 끌어올릴 수 있다.<P-1> 20까지의 수 1주차 : 수 읽기 2주차 : 순서수 3주차 : 10 만들기 4주차 : 수의 순서 진단평가 <P-2> 비교하기 1주차 : 길이 비교 (1) 2주차 : 길이 비교 (2) 3주차 : 무게 비교 4주차 : 넓이 비교 진단평가 <P-3> 덧셈과 뺄셈 1주차 : 이어 세기 2주차 : 모으기와 가르기 3주차 : 덧셈식과 뺄셈식 4주차 : 네모가 있는 식 진단평가 <P-4> 모양과 규칙 1주차 : 입체도형 2주차 : 평면도형 3주차 : 패턴과 마디 4주차 : 속성 패턴 진단평가★★ 씨투엠수학독해 : 수학을 스스로 읽고 해결하다 ★★ ≪하루 10분 서술형/문장제 학습지-씨투엠수학독해≫는 기존 문장제/서술형 교재들보다 더욱 쉽고 간단한 학습법을 보여주려 합니다. 문제에 있는 문장과 표현 하나하나마다 따로 접근하여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포인트를 찾고, 각 포인트마다 직관적인 활동을 통해 독해력과 표현력을 차근차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 이해와 풀이 서술 과정을 단계별로 세세하게 나누어 문장제, 서술형 문제를 부담 없이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문장제 학습법인 씨투엠수학독해가 문장제 문제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앞으로 서술형 문제를 좀 더 잘 대비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패러디 라이팅 Parody Writing Level 1
비상교육 / 이장돌, 김지나, 염효진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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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학습참고서이장돌, 김지나, 염효진 (지은이)
패러디 라이팅은 원래의 글(Original)을 기초로 자신만의 모방글(Parody)을 써 보는 신 개념 영어 쓰기 학습법이다. 처음부터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 것은 어렵지만 비슷한 구조의 글을 반복해서 써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독창적인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Edgar Dale의 학습 원추 이론에 의하면 90% 이상의 기억률을 보이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모방이다. 패러디 라이팅은 하나의 과제를 여러 번 모방하고 마지막에는 자기 방식으로 재구성하여 발표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위의 학습원추 이론에 비추어보면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다.Unit 1 Color Family Unit 2 Dear Rain Unit 3 What Do I Look Like? Unit 4 The Cloud Show Unit 5 I Don't Like School Unit 6 My Puppy Loves My Hand Unit 7 Tall, Tall Boy [추천 대상] - 영어 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 -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 - 영어를 문법 중심 학습으로 지루함을 느껴서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은 학생 - 자신만의 기발한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싶은 학생 - 영어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해결하고 싶은 학생 [패러디 라이팅] 시리즈의 특장점 1.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 쓰기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 교육과정에서는 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내신 시험에서 선다형 비중이 줄고 서술형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에 따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수행 평가, 서술 · 논술형 평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쓰기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패러디 라이팅은 원래의 글(Original)을 기초로 자신만의 모방글(Parody)을 써 보는 신 개념 영어 쓰기 학습법입니다. 처음부터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 것은 어렵지만 비슷한 구조의 글을 반복해서 써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독창적인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3. 패러디 라이팅(Parody Writing)은 학습 원추 이론으로 검증된 구성입니다. Edgar Dale의 학습 원추 이론에 의하면 90% 이상의 기억률을 보이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모방입니다. 패러디 라이팅은 하나의 과제를 여러 번 모방하고 마지막에는 자기 방식으로 재구성 하여 발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위의 학습원추 이론에 비추어보면 가장 이상적인 구성입 니다.
야호, 수학이 좋아졌다!
토토북 / 함기석 지음, 정승희 그림, 권오남 추천 / 2009.12.15
9,500원 ⟶ 8,550원(10% off)

토토북수학동화함기석 지음, 정승희 그림, 권오남 추천
수학 숙제를 하던 평범한 아이 윤지는 마법의 수학놀이나라로 초대를 받아 달력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윤지는 신나는 모험을 하며 숫자와 도형, 지도와 공간, 미술과 음악, 자연 등 우리 사는 세상 어디에나 수학이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 간다. 수학은 모험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윤지는 빨간 고양이로 변한 동생 윤규를 구하기 위해 원의 둘레와 넓이 구하는 공식을 혼자 힘으로 알아낸다. 놀면서 즐기다 보니 이런 식으로 성취감이 쌓여 가고 마법처럼 어느 새 수학을 잘하게 된 것이다. 윤지는 시간 여행을 하며 아르키메데스와 데카르트, 오일러 등 위대한 수학자들을 만난다. 특히 데카르트가 병상에 누워 천장에 붙어 있던 파리를 보고 좌표를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또한 이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준다.추천의 글 : 우리는 수학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가의 말 : 수학은 마법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이에요 1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 2 출발! 시간 여행을 떠나자 3 에셔의 화실 미술과 수학은 친구야 4 도형이 새겨진 아르키메데스의 묘비 5 앗! 윤규가 고양이로 변했어! 호기심과 관찰이 중요해 6 숲의 여신이 낸 문제를 풀어라 7 거인들이 사는 도형 도시 8 파스칼 삼각산에서 생긴 일 자연에 수학이 숨어 있어 8 동물들의 음악회에 가다 10 집으로 돌아오는 마술“난 수학이 좋아. 수학 100점도 문제없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외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수학에 미래가 있어요 최근 각 대학에선 수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도 수학과 교수진과 교육 과정을 강화하는 추세이지요. 왜일까요? 수학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수학의 도움 없인 첨단 분야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수학은 첨단 과학기술은 물론 금융과 정보 통신, 문화 예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쓰이며 나날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학문입니다. 반드시 수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유용하기는 마찬가지일 거예요. 수학이 관찰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요. 수학을 아는 아이는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열쇠를 손에 넣을 수 있어요. ★ 수학 공부를 잘하려면? 그런데 정작 이렇게 중요한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그렇게 많지 않아 보입니다. 싫어하는 과목 첫 번째로 수학을 꼽는 아이가 많을 거예요. 수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어려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쉽습니다. ‘수학 = 숙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여기기 시작하면 싫어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많은 어린이가 단원 끝에 나오는 문제를 공식을 이용해서 푸는 것을 수학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많이 푼다고 수학을 잘하게 되지는 않아요. 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이러한 편견에서 벗어나 수학이 재미있고도 유용한 학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일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즐겁고 만만한 학문이라는 느낌을 심어 줘야 수학과 친해질 수 있겠지요. ★ 마법의 수학놀이나라에서 수학이랑 친해지자 수학 숙제를 하던 평범한 아이 윤지는 마법의 수학놀이나라로 초대를 받아 달력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은 기린이 날아다니고 분홍 제비가 소식을 전하며 컴퍼스가 달린 로봇이 사는 신비한 세계였어요. 윤지는 이곳에서 신나는 모험을 하며 숫자와 도형, 지도와 공간, 미술과 음악, 자연 등 우리 사는 세상 어디에나 수학이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 갑니다. 수학은 모험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단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윤지는 빨간 고양이로 변한 동생 윤규를 구하기 위해 원의 둘레와 넓이 구하는 공식을 혼자 힘으로 알아내요. 그리고 스스로 놀랍니다. “내가 진짜 해 냈어!” 하고요. 놀면서 즐기다 보니 이런 식으로 성취감이 쌓여 가고 마법처럼 어느 새 수학을 잘하게 된 거예요. ★ 수학자들에게서 호기심과 관찰력, 끈기와 창의력을 배워요 윤지는 시간 여행을 하며 아르키메데스와 데카르트, 오일러 등 위대한 수학자들을 만납니다. 특히 데카르트가 병상에 누워 천장에 붙어 있던 파리를 보고 좌표를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또한 이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천재들의 업적이나 수학의 발견이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는 것 또한 깨닫게 할 거예요. 호기심이나 관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어려운 수학 이야기는 싫지만, 수학과 친해지고 싶은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은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모두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이 재미없고 무미건조한 공식이 아니라 규칙을 발견하고, 그 규칙들을 이용하여 세상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나타내는 학문이라는 것을 어린이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 권오남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
결정적 학생부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 최진규 (엮은이) / 2020.02.01
18,000원 ⟶ 16,200원(10% off)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학습참고서최진규 (엮은이)
학종 준비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플랫폼과 다양한 정보가 탑재된 책이다. 학종 준비의 첫 단계인 진로설정부터 시작하여 진학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교생활의 핵심인 학생부 기록과 함께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대입의 전 과정을 아우르고 있다. 이밖에도 취업 절벽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일반대 및 전문대 특성화학과 정보와 함께 내신성적 관리를 위한 내신노트 작성법 및 정시 확대에 따라 위상이 높아진 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수능모의고사 오답노트까지 수록하였다.Part Ⅰ 진로 플랫폼 ▶01 자아찾기 ▶02 표현하기 ▶03 직업정보 ▶04 학과별 분류 ▶05 학과별 진출 분야 Part Ⅱ 진학 플랫폼 ▶01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02 일반대 주목할 만한 학과 ▶03 전문대 맞춤형 특성화학과 ▶04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05 학과별 연계 교과 안내 ▶06 학과별 권장 선택과목(고교학점제) Part Ⅲ 창체 플랫폼 ▶01 자율활동 ▶02 동아리활동 ▶03 봉사활동 ▶04 진로활동 Part Ⅳ 세특 플랫폼 ▶01 세특의 이해 ▶02 수업의 역할 ▶03 대학의 평가 ▶04 세특의 구현 ▶05 시스템 공유 ▶[참고1] 내신노트 ▶[참고2] 교과독서 Part Ⅴ 행특 플랫폼 ▶01 학생 소통하기 ▶02 학부모 상담하기 Part Ⅵ 자소서, 면접 플랫폼 ▶01 자기소개서 따라잡기 ▶02 면접 따라잡기 ▶[참고3] 수능 오답노트▶ 결정적학생부 발간 이유 “학생부 신뢰성, 소통이 중요합니다” -교실에서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교재 발간- 바야흐로 ‘학종시대’입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부가 입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특히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과정에 한 이해 부족으로 인하여 아직도 제로 된 처방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인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의 용어는 아직도 그 본질에 어떤 내 용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대학에서는 수업과 교내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라고 강조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문제는 학생부 기록 권한을 교사가 갖고 있는데 학생이 역동적인 활동을 했더라도 교사가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사실상 활동 자체는 안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또한 교사에 따라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활동의 본질 자체가 달리 해석될 여지도 있습니다. 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일거수일투족을 교사가 관찰하고 이를 기록으로 옮겨 대학에 제공하고, 대학은 그 자료를 토대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와같은 시스템 자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결국 플랫폼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담아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제공하는 내용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입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이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여 이를 기록으로 옮기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는 문은 활짝 열릴 것입니다. 활동은 열정적으로 기록은 미루지 않고 곧바로 진행하되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바로 진실입니다. 요즘 셀프 학생부에 대한 시비가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오해를 불식시키고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학생부를 기록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차별화된 나만의 platform-결정적 학생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하여 대학 진학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이나 교사에게는 친절한 안내자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의 사회적 신뢰성 문제로 인하여 비교과 영역이 상당 부분 축소되는 등 제한된 분량 내에서 임팩트 있는 기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정확한 진로에 기반을 두고 자신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학생부 기록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플랫폼은 학생부 기록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차원이지 셀프 학생부 작성의 기술적 측면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 책소개 단, 한권으로 학종의 모든 고민을 해결한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내용도 많고 학교 현장에서 준비해야 할 요소도 많습니다. 그래서 학생을 가르쳐야할 선생님이나 또 학종을 준비해야 할 학생 및 학부모님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학종 준비는 어떻게 시작하고 또 어떤 과정을 거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도무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또 학종과 관련하여 수많은 강의가 이어지고 대비 방법을 담은 교재는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학종과 관련하여 명쾌한 설명이 필요하고 또 단 한권의 책에 학종 준비의 모든 방법을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제 그 안타까움을 풀어줄 책이 여러분 앞에 선을 보이고자 합니다. 이 책에는 학종 준비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플랫폼과 다양한 정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학종 준비의 첫 단계인 진로설정부터 시작하여 진학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교생활의 핵심인 학생부 기록과 함께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대입의 전 과정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취업 절벽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일반대 및 전문대 특성화학과 정보와 함께 내신성적 관리를 위한 내신노트 작성법 및 정시 확대에 따라 위상이 높아진 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수능모의고사 오답노트까지 수록하였습니다.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
상수리 / 김동훈 지음, 최일룡 그림 / 2011.03.14
12,000원 ⟶ 10,800원(10% off)

상수리학습일반김동훈 지음, 최일룡 그림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 17권. 어린이들에게 야구의 역사, 야구장의 특징, 여러 가지 야구 장비, 야구 규칙, 투수와 타자, 야수와 감독, 전광판 보는 법 등 야구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 준다. 리틀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야구 선수들의 실제 훈련 이야기도 담고 있다. 재치 넘치는 그림과 생생한 야구 현장 사진들이 있어서 한층 폭넓고 깊이 있는 야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의 야구 역사, 야구공 솔기의 역할, 유명 야구 선수들의 기록과 숨은 이야기, 춤을 추는 것 같은 감독의 사인, 변화구의 종류, 야구 진기록 명기록, 야구 용어 등 흥미진진 재미만점 야구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알쏭달쏭한 야구 용어나 규칙들도 이 책의 주인공 홈런보이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야구가 좋아요 1. 야구의 탄생과 역사 야구의 탄생 | 미국 야구의 역사 | 일본 야구의 역사 | 한국 야구의 역사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나는 미래의 최고 타자 2. 야구장 산책 부채 모양 경기장 | 내야는 다이아몬드 같아요 | 외야는 잔디 공원 같아요 | 선수들의 자리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박찬호 선수처럼 될래요 3. 신기한 야구 장비 야구공 | 야구 방망이 | 글러브와 미트 | 유니폼과 보호 장비들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최강 수비수가 될 테야! 4. 알쏭달쏭 복잡한 야구 규칙 심판도 규칙집을 본다고요? | 정해진 경기 시간이 없는 야구 | 야구 경기가 중단됐어요 | 춤을 추는 듯한 사인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리틀 야구단에서 꿈을 키워요 5. 타자 타순의 비밀 | 훔치는 것이 인정되는 야구 | 야구의 참맛 홈런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여자도 야구를 해요 6. 투수 공을 어떻게 던질까요? | 투수의 광속구 | 갑자기 방향이 변하는 공 | 완벽해요, 퍼펙트 경기! | 전설의 투수들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야구장 전광판 보는 법 7. 야수 다이아몬드 안의 내야수 | 외야수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우리 주변의 야구 시설들 8. 야구 선수 야구를 하고 싶어요 |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면? | 야구와 관련 있는 다양한 직업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 야구장 에티켓을 지켜요 9. 야구 월드컵과 올림픽 야구 월드컵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올림픽 야구 경기 부록 진기록 명기록 | 우리나라 프로야구단 이야기 야구 용어 | 독서 퀴즈『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은 어린이들을 위해 쉽게 풀어 쓴 야구 이야기 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야구의 역사, 야구장의 특징, 여러 가지 야구 장비, 야구 규칙, 투수와 타자, 야수와 감독, 전광판 보는 법 등 야구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 줍니다. 리틀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야구 선수들의 실제 훈련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친구들과 야구를 즐기고 싶고, 야구 실력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야기들입니다. 재치 넘치는 그림과 생생한 야구 현장 사진들이 있어서 한층 폭넓고 깊이 있는 야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의 야구 역사, 야구공 솔기의 역할, 유명 야구 선수들의 기록과 숨은 이야기, 춤을 추는 것 같은 감독의 사인, 변화구의 종류, 야구 진기록 명기록, 야구 용어 등 흥미진진 재미만점 야구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알쏭달쏭한 야구 용어나 규칙들도 이 책의 주인공 홈런보이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홈런보이가 알려 주는 흥미진진한 야구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집에서 게임만 하니? 우리 같이 야구 하자! 하늘 높이 포물선을 그리며 뻗어가는 홈런 공은 상상만으로도 통쾌합니다. 9회 말 끝내기 홈런은 긴장감 넘칠 뿐 아니라 반전의 묘미를 십분 즐길 수 있지요. 투수가 던지는 공이 스트라이크일지 볼일지, 타자가 언제 시원한 안타를 칠 것인지 기대하며 보는 일도 야구의 매력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더해지는 것이겠지요. 특히 올 2011년은 1982년에 시작한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30번째 생일을 맞는 해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야구 경기를 하며 노는 아이들도 늘고 있는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알기 쉽게 야구 규칙과 용어를 설명하는 어린이 야구 안내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야구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미국과 일본, 한국의 프로야구 역사는 어떠한지, 야구장은 어떻게 생겼는지, 베이스와 홈 플레이트가 무엇인지, 야구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야구공의 솔기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야구 방망이는 무엇으로 만드는지, 중요한 야구 규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투수는 어떻게 변화구를 던지는지, 선수들은 어떻게 감독의 사인을 아는지, 유명 야구 선수들은 어떤 기록을 세웠는지, 리틀 야구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재미있는 야구 일화는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야구의 역사, 야구장 특징, 야구 장비, 야구 규칙, 타자, 투수, 야수, 야구 월드컵 등 9장으로 나눈 야구 정보를 설명하는 각각의 장 앞에는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라는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전주 리틀 야구단에서 야구를 배우고 있는 친구들의 실제 야구 훈련 이야기입니다. 리틀 야구단 선수들의 생생한 훈련 경험담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직접 즐기며 놀고 야구 실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야구에 대한 정보를 아기자기한 그림과 현장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 주어 야구장 가기 전에 구장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곳곳에 타자 헬멧을 쓰고 있는 홈런보이가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한마디씩 하는데, 무척 재미납니다. 어린이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줄 좋은 야구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배운다
아이세움 / 마르크 포티에 외 지음, 홍세화 옮김 / 2009.01.05
11,000원 ⟶ 9,900원(10% off)

아이세움학습일반마르크 포티에 외 지음, 홍세화 옮김
프랑스에 있는 평화 박물관 중 하나인 ‘캉 기념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모태로 엮은 책.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평화, 아직 상상하지 못한 평화에 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개인들이 저마다 생활 속 평화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일깨우고자 했다. 유럽의 중세의 종교 전쟁을 거쳐, 20세기에는 각각 오천만 명의 사상자를 낸 두 차례의 세계적 규모의 전쟁을 겪었다. 인류의 역사는 마치 전쟁의 역사처럼 느껴지지만, 전쟁에 맞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 또한 평행하게 이뤄져 왔다. 평화를 위한 인류의 실천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 본다.들어가는 글 1. 역사 속의 평화 고대 ‘올림픽 휴전’에서 중세 ‘하느님의 평화’까지 16세기에서 1914년까지 ‘영구 평화 계획’ 20세기의 고통, 냉전과 무장에 의한 평화 2. 평화를 위한 실천 평화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 유엔, 국제 심판에 의한 평화 ‘블루 헬멧’, 평화의 군인 비정부기구, 국경 없는 자원봉사자 적십자, 전쟁 피해자에게 주는 도움 인도적 권리의 최전선을 지키는 ‘국경 없는 의사회’ 핵무기의 위협 대인지뢰, 비겁한 자들의 무기 아웅 산 수 치의 투쟁, 민주주의를 위한 평화 세계 인권 선언 국제 사면 위원회 마틴 루서 킹, 평등한 시민권을 위한 싸움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넬슨 만델라의 투쟁 가난과 소외, 일상의 불평등 가난한 이들을 위한 은행 간디, 비폭력의 사도 달라이 라마, 티베트를 위한 비폭력 투쟁 왕가리 무타 마타이, 평화를 위한 나무 3. 평화의 상징과 기억 장소 평화의 상징 예술과 평화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평화의 장소 4. 오늘날의 평화 21세기의 평화 유엔의 활동과 한계 유럽연합과 60년의 평화 평화가 해결하는 갈등들 전쟁 후 평화를 어떻게 다시 건설할 것인가? 미디어와 평화 평화를 위협하는 무기 거래 여성의 역할 평화를 위한 학교 물 전쟁 남극과 북극, 과학과 평화의 땅 지속가능한 발전 옮긴이의 말 부록 평화 연표 노벨평화상 수상자 용어 풀이평화는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되어 왔으며, 오늘날 평화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평화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평화 백과! 평화란 무엇일까?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고 동서 진영의 냉전체제가 붕괴되기 전까지 평화는 전쟁의 반대 개념이었다. 전쟁이 없는 상태가 곧 평화였다. 그러나 핵무기를 핵심으로 한 냉전체제의 종식 이후 전쟁은 그 개념을 달리했다. 은밀한 대리전과 한 국가 또는 좁은 지역 내의 인종.민족.종교 분쟁이 대규모 교전을 대체했다. 게다가 오늘날의 평화는 더 이상 전쟁이 없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물이나 석유 같은 자연 자원의 불균형, 환경 파괴나 인권 침해, 민주주의의 부재, 인종과 성 차별, 빈곤과 기아 같은 문제들이 평화를 위협한 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집 안마당에서 벌이지는 일이 아니라고 나 몰라라 할 수도 없게 되었다. 평화는 우리가 숨쉬는 공기와 같아서, 한 개인이 무심코 내뱉는 나쁜 숨결이 쌓이고 쌓이면 지구 전체의 평화를 깨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우리가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는 게 당연하다면, 자라나는 세대들이 평화를 배워야 하는 까닭 또한 당연하다.” 이 책은 노벨평화상.국제연합.비정부기구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평화에 대해서도 알려 주지만, 지금까지 몰랐던 평화, 아직 상상하지 못한 평화에 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이고, 다채롭고, 놀랍고, 감동적인 평화!” 숱한 전쟁이 있었음에도 평화는 조금씩 진전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다. 이 책은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개인들이 저마다 생활 속 평화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일깨우고, 어린이 독자들에게 평화에 대한 무한한 희망과 상상력을 열어 준다. 전쟁 vs 평화, 역사 속 평화 “평화 시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장사 지내지만, 전쟁 시에는 아버지가 아들을 장사 지낸다.” 헤로도토스의 이 말만큼 전쟁을 잘 설명한 말도 없는 듯하다. 인간 집단 간의 전쟁은 잉여생산물이 생기기 시작한 신석기시대부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역사를 기록한 이래 인간은 크고 작은 전쟁을 멈추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올림픽 제전 기간 동안에만 무기를 놓았으니, 전쟁 아니면 평화의 나날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고대 유럽에서 최대 제국을 건설한 로마제국은 어떠한가? 이른바 ‘팍스 로마나’는 잘 훈련된 로마의 군사력으로 유지된 로마제국 안에서만의 평화였다. 동아시아의 고대사도 다르지 않다. 기독교가 천년 왕국의 철옹성을 유지한 유럽의 중세에는 이슬람으로 대표되는 이교도와의 잔인한 전쟁이 수행되었고, 근대 이후에는 구교와 신교 간에 벌인 무자비한 종교 전쟁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20세기에는 각각 오천만 명의 사상자를 낸 두 차례의 세계적 규모의 전쟁을 겪었다. 이렇게 보면 역사는 마치 전쟁의 기록인 양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전쟁에 맞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 또한 평행하게 이뤄져 왔다. 평화를 위한 인류의 실천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노벨평화상에서 환경보호운동까지, 평화가 걸어온 길 유산은 모두 다음과 같이 사용되어야 한다. (……) 수입금은 똑같이 다섯으로 나누어 그 첫 번째는 물리학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을 한 사람에게 주고 (……) 다섯 번째는 국가 간 사이를 가까이 하거나 상설 군대를 줄이거나 없애는 데, 평화 회의를 조직하거나 진전시키는 데 가장 많이 또는 가장 잘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 1985년 11월 27일 파리, 노벨의 유언 중에서 (본문 32쪽) 냉전이 끝날 때까지 평화를 이루기 위한 활동은 주로 전쟁을 멈추기 위한 운동이었다. 다이너마이트 사업으로 유럽의 거부가 된 노벨은 죽기 직전 작성한 유언장에서 자신의 재산을 학문의 발전과 평화의 정착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세계 최초의 인도주의 단체라 할 수 있는 ‘적십자’는 나폴레옹이 벌인 전쟁의 참혹함을 겪은 앙리 뒤낭에 의해 창설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국제연맹’이 창설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국제연합’, 유엔이 창설되었다. 냉전체제에서는 끝없는 핵무기 위협에 온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양심적인 과학자들의 반핵.반전 운동이 평화의 최전선을 지켰다. 또한 인권 유린이 당연시되는 전장에서 인도적 권리를 지켜 내려 한 ‘국경 없는 의사회’의 창설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었다. 동서 진영의 화해(데탕트)가 시작된 1970년대 이후 고전적 의미의 전쟁은 설 자리를 잃었지만, 종교.인종 대립 같은 국지적 갈등으로 인한 크고 작은 분쟁들은 늘어났다. 그리고 민주주의가 전 세계 걸쳐 확산되면서 군사 정권의 독재나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정치적 압제에 반대하는 운동들도 늘어났다. 전 지구적 차원의 물 부족과 환경파괴는 국경.종교.인종을 초월하여 인류와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문제로 등장했다. 이처럼 21세기에는 복잡한 세상살이만큼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도 복잡다단해졌다. 이에 따라 냉전 이후에는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 평등한 시민권 획득에 기여한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단체로는 국제 사면 위원회가 1977년에, 개인으로는 마틴 루서 킹(1964), 남아공의 데즈먼드 투투 주교(1984)와 넬슨 만델라(1993), 미얀마의 아웅 산 수 치(1991) 등이 있다. 평화에 이르는 다양한 길 지속가능한 평화는 인구 중 많은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이뤄지지 않는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소액 대출이다. -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 (본문 93쪽) 무함마드 유누스는 “가난은 평화를 위협한다.”라고도 말했다. 가난과 소외 같은 일상의 불평등과 환경파괴 같은 피부에 와닿지 않는 문제가 왜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일까? 우리는 200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왕가리 무타 마타이의 활동을 통해 해답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왕가리 무타 마타이는 케냐의 평범한 농촌 가정 출신이다. 장학금을 받아 미국에서 공부를 마친 억세게 운 좋은 여성이었다. 마타이는 1976년 ‘케냐 여성 국민 위원회’ 활동을 계기로 정치.사회 분야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생물학을 공부한 마타이는 땅을 보호하고 나무를 심는 일이 사막화를 낳는 숲의 파괴와 땅의 침식을 막아 아프리카 시골의 가난을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동아프리카 최초로 그린벨트 운동을 창시한 것이다. 마타이의 그린벨트 운동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뿐 아니라, 최종 목표는 케냐 인의 삶의 조건, 특히 여성들의 가난을 개선하는 데 있었다. 벌목과 환경 파괴로 이득을 챙겨운 권력자들은 당연히 마타이를 핍박했지만 그의 투쟁을 막을 수 없었다. 마타이는 이렇게 말했다. “환경과 자연 자원은 평화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원이 파괴되고 부족해지면 우리는 그것을 서로 갖겠다고 싸울 것이기 때문이다. (……) 우리는 평화의 씨를 뿌린다. 지금 그리고 미래를 위하여. 우리가 환경을 개선하면 통치의 방식도 개선된다.” (본문 105쪽) 전쟁 기념관의 시대를 넘어 이 책의 모태는 프랑스에 있는 평화 박물관 중 하나인 ‘캉 기념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캉 기념관은 1988년 설립되었다. 캉은 프랑스 북서부의 노르망디 지방에 있는 도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대 격전지였다. 전쟁의 막바지를 장식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핵심 거점이 바로 이곳이었고, 독일군과 연합군 모두 쉽게 물러설 수 없는 전투였기에 더욱 처참한 결과를 낳은 곳이다. 프랑스는 바로 20세기 가장 처참한 전쟁의 장소에 전쟁 기념관이 아닌 ‘평화 박물관’을 세운 것이다. “내일을 잊지 맙시다. 당연히 잊지 말아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오늘의 아이들이 주인이 될 내일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본문 119쪽) 캉 기념관은 방문객들에게 20세기 전체를 관통하는 여행을 시키면서 이런 내용을 가르친다. “전쟁은 결코 전쟁을 끝낼” 수 없음을 역사를 통해 분명히 보여 주는 것이다. 그리고 캉 기념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이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따로 있다. 전쟁의 패러다임이 달리진 지금 전쟁만이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가 아니다. 때문에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은 다각도로 이뤄져야 하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생활 속 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천을 행할 때 진정한 평화가 온다는 것을 일깨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나라에도 평화 박물관을 세우기 위해 2003년에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지금은 박물관 전 단계로 종로구 견지동에 ‘평화 공간’(www.peacemuseum.or.kr)이라는 작은 둥지를 마련한 상태이다. ‘평화 공간’에서는 전쟁과 평화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회도 열고 있다.오늘날 적십자 국제 위원회의 임무약 80개국에 있는 적십자 국제 위원회는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대 인도주의 활동을 편다. 형평성과 중립성을 견지하여 어떤 쪽에도 편들지 않고, 인종이나 청치적 입장 또는 종교에 관계없이 부상자를 치료한다. 또한 무력 분쟁의 영향과 그 수단을 제한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인도주의법('전쟁에 관한 법' 이라고도 함)'을 전파하는 임무도 가지고 있다.p53
달콤한 에너지 설탕
주니어김영사 / 클로드 콩베, 티에리 르페브르 글, 에릭 엘리오 그림. 곽노경 옮김 /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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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클로드 콩베, 티에리 르페브르 글, 에릭 엘리오 그림. 곽노경 옮김
이 책은 설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탕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설탕은 먹는 음식으로뿐만 아니라 시멘트와 철근을 혼합할 때에도 쓰인다.), 설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은 무엇이고 예방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설탕이 만들어 낸 문화와 설탕을 이용한 속담 등도 소개된다. 설탕에서 파생된 사탕의 종류와 함께 간단한 요리법도 실려 있어 여러 모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각 장마다 란 코너가 있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감미료라 할 수 있는 엿과 조청 등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 꿀처럼 달콤해요 Ⅰ. 설탕, 그 달콤한 역사를 찾아서 설탕의 기원 명성이 자자한 설탕 설탕의 역사 Ⅱ. 설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신기한 카멜레온 설탕을 뽑아내요 설탕 정제 공장 Ⅲ. 설탕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신기한 재료, 설탕 공업용 설탕 설탕 박사와 하이드 씨 인체의 당분과 화학 작용 당분으로 인한 질병 설탕 박사의 충고 한마디 찬란한 당분 Ⅳ. 설탕을 종류와 가공품을 알아볼까요? 설탕의 모습 미식가들의 잔치 사탕 Ⅴ. 설탕과 관련된 문화를 알아볼까요? 설탕과 주술 요리에 들어가는 달콤 짭짤한 맛 꿀과 설탕에 관련된 표현 Ⅵ. 직접 해 보는 설탕 요리 멋진 요리법 여섯 가지 설탕에 대한 퀴즈 설탕 박사에게 듣는 설탕 이야기 우리나라의 전통 당류 설탕을 만드는 방법 설탕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 설탕의 종류 설탕으로 만든 추억의 먹거리 설탕 상식 이모저모■ 설탕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설탕에 대한 모든 것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는 교과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과학의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룸으로써 다양한 관심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기획되었다. 세 번째 권으로 나온《달콤한 에너지, 설탕》은 설탕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설탕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도 비만과 당뇨의 주범, 될 수 있으면 멀리 해야 할 식품쯤으로 취급받는 것이 설탕의 현주소이다. 그러나 설탕은 화학 식품이 아닌 사탕수수와 사탕무에서 뽑아낸 천연식품이고,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탄수화물의 한 종류이기도 하다. 특히 단순탄수화물인 포도당은 뇌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애물단지 취급 받는 이유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산소도 과하면 우리 몸에 독이 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당분이 과하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부작용 또한 적지 않다. 설탕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도 있다. 또한 이 책은 사탕수수와 사탕무에서 뽑아내는 식품으로서의 설탕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쳐 왔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설탕의 역사는 서양사와 맥을 같이 한다. 정복전쟁과 함께 설탕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갔으며 서양 강국이 식민지를 거느리던 근대의 역사에서 영국, 프랑스 등은 설탕을 식민지에 파는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서양 문화의 한 켠에서 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 설탕이라는 단어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탕을 둘러싼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그래서 이런 발명품이 생겼대요
길벗스쿨 / 우리누리 지음, 이창우 그림 / 2014.05.30
11,000원 ⟶ 9,900원(10% off)

길벗스쿨자연,과학우리누리 지음, 이창우 그림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발명품, 가장 쓸모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발명품 등 여러 발명품의 탄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류의 삶을 바꾸어 온 다양한 발명품이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는지, 각 발명품이 세상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를 알려 준다. 책을 읽다 보면 각 발명품이 탄생했을 당시의 사회 모습과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마치 그 시대를 그대로 보여 주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총 다섯 가지 갈래로 나눈 구성은 각 발명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또 망원경과 현미경 같은 유사한 성격을 가진 발명품들을 한곳에 배열해, 각 발명품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알게 한다.1장 세상을 바꾼 발명품들 학문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종이 12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은 화약 14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을 연 나침반 16 지식의 대중화를 이끈 인쇄기 18 의학계에 불어온 놀라운 변화 현미경 20 우주의 신비를 풀어 준 망원경 22 번개로부터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 주는 피뢰침 24 화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화기 26 산업 혁명의 출발점이 된 증기 기관 28 멀리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화기 30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 주는 백열전구 32 하늘의 문을 연 비행기 34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장치 태양 전지 36 전염병에 대한 승리 예방 접종 38 수술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준 마취제 40 생명 연장의 꿈 인공 심장 42 몸속의 상태를 보여 주는 내시경 44 통신 수단의 혁명 휴대 전화 46 인류의 삶을 바꾼 위대한 기계 컴퓨터 48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인터넷 50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라이프 스트로 52 2장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준 발명품들 음식을 더 빠르고 맛있게 조리하는 압력솥 56 치아의 건강을 지켜 주는 칫솔 58 음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보온병 60 이발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면도기 62 눈에 직접 붙이는 편리한 렌즈 콘택트렌즈 64 눈부신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66 신발 끈 매기 귀찮아 만들게 된 지퍼 68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든 일회용 반창고 70 바퀴의 대변신 공기 타이어 72 다리 아프게 올라가지 않아도 돼 엘리베이터 74 음식이 상하는 걸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냉장고 76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날려 주는 선풍기 78 여성을 가사 노동에서 해방시켜 준 세탁기 80 곳곳에 쌓인 먼지를 순식간에 제거해 주는 진공청소기 82 가만히 앉아서 채널을 바꾸고 싶어 리모컨 84 아무 때나 물건을 살 수 있는 자동판매기 86 찍고 바로 볼 수는 없을까? 폴라로이드 카메라 88 교통사고를 멈추게 하자! 신호등 90 탑승자의 목숨을 지키는 안전벨트 92 계단 대신 편리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94 언제 어디서든 결제가 자유로운 신용 카드 96 언제 어디서든 내 돈을 찾고 싶어 현금 인출기 98 편리한 막대기 부호 바코드 100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포스트잇 102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글자 점자 104 3장 실수로 또는 우연히 탄생한 발명품들 화학 약품을 섞다 우연히 발명한 성냥 108 철사를 꼬다 우연히 탄생한 안전핀 110 손장난을 하다가 우연히 만들게 된 지우개 달린 연필 112 홧김에 구멍 하나 뚫었을 뿐인데! 주전자 뚜껑의 구멍 114 페인트칠을 구경하다가 떠올린 수정액 116 초콜릿에서 힌트를 얻다 커터칼 118 포장용 주머니까지 담가 버릴 줄이야! 티백 120 버려진 천막 천이 패션 아이콘으로 청바지 122 유리 막대기에서 우연히 탄생한 나일론 124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얻은 아이디어 청진기 126 우연히 발견한 신비로운 빛 엑스선 128 어? 막대 사탕이 왜 이렇게 녹았지? 전자레인지 130 라디오를 고치려다 우연히 탄생한 십자나사못 132 4장 자연에서 보고 배운 발명품들 장미 덩굴에서 탄생한 가시철조망 136 고양이 눈처럼 밤에도 반짝이는 도로표지병 138 배좀벌레조개에게서 배운 굴착 비법 터널 굴착기 140 잠자리처럼 나는 비행기 헬리콥터 142 박쥐의 초음파에서 힌트를 얻은 레이더 144 물총새 부리에서 힌트를 얻은 고속 열차 146 강아지 발바닥의 비밀 보트 슈즈 148 우엉 열매를 보고 만든 벨크로 150 상어처럼 빠르게 헤엄칠 수 있는 전신 수영복 152 5장 착한 발명품일까, 나쁜 발명품일까? 화장실은 깨끗해졌지만 물을 오염시키는 수세식 변기 156 싸고 간편하지만 썩지 않는 플라스틱 158 건설 현장에서도 전쟁에서도 널리 쓰이는 다이너마이트 160 우주를 향한 꿈일까, 인류를 위협하는 무기일까? 로켓 162 우리는 시원하지만 오존층은 파괴되는 에어컨 164 흙먼지는 없지만 유해 물질을 내보내는 인조 잔디 166 세균을 죽이고 더 강한 세균을 키우는 항생제 168 해충도 죽이고 사람도 죽이는 디디티 170 수확량은 늘지만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 172 강력한 에너지가 인류에 재앙을 불러온다면? 핵에너지 174 부록 위대한 발명 연표 176세상을 바꾼 놀라운 발명품들의 유래와 그 쓰임을 알아보아요! 수많은 발명품은 인간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어요. 문자가 발명되었기에 선사 시대가 역사 시대로 발전할 수 있었고, 종이와 인쇄기가 발명되었기에 지식 문화가 크게 발달했지요. 또 망원경과 로켓이 발명되었기에 인류의 활동 영역이 우주로까지 넓어졌어요.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발명품, 가장 쓸모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발명품 등 여러 발명품의 탄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책 속에 펼쳐집니다. 발명품의 유래를 알면 당시의 사회상과 역사가 한눈에 보여요! 이 책은 인류의 삶을 바꾸어 온 다양한 발명품이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는지, 각 발명품이 세상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를 알려 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각 발명품이 탄생했을 당시의 사회 모습과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마치 그 시대를 그대로 보여 주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발명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잠자리의 비행 모습에서 고안된 헬리콥터,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청진기, 레이더를 개발하려다 우연히 발명한 전자레인지 등 발명품 중에는 전혀 의도치 않게 생겨나거나 아주 단순한 것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것들이 많습니다. 즉, 뛰어난 천재라서 위대한 발명품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매서운 관찰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 끊임없는 열정이 다양한 발명품들을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읽고 나면 흔히 접하는 주변 사물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더불어 사물에 대한 통찰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80여 가지 다양한 발명품을 다섯 가지 갈래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세상을 바꾼 발명품들, 2장에서는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준 발명품들, 3장에서는 실수로 또는 우연히 탄생한 발명품들, 4장에서는 자연에서 보고 배운 발명품들, 5장에서는 인류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해가 되기도 한 발명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총 다섯 가지 갈래로 나눈 구성은 각 발명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또 망원경과 현미경 같은 유사한 성격을 가진 발명품들을 한곳에 배열해, 각 발명품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알게 합니다. 발명품 속의 과학 원리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많은 발명품들은 여러 과학 원리에 따라 작동합니다. 나침반은 자기의 성질을 이용해 방향을 가리키고, 피뢰침은 전기의 성질을 이용해 번개를 막아 주며, 로켓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이용해 하늘을 날지요. 거꾸로 많은 발명품들이 과학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망원경은 천문학에, 내시경과 마취제, 엑스선 등은 의학의 발달에 큰 영향을 주었지요. 따라서 발명품의 유래와 원리, 그 쓰임을 알면 과학 지식 또한 함께 쌓을 수 있습니다. 발명품의 두 얼굴을 통해 문명의 편리함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싸고 간편하지만 썩지 않는 플라스틱,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지만 물을 오염시키는 수세식 변기, 수확량은 늘려 주지만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 우리 생활에서 정말 요긴하게 쓰이는 여러 가지 발명품들은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발명품들이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사용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하지요. 이와 같이 두 얼굴을 가진 발명품 이야기를 듣다 보면, 편리함 때문에 희생되고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발명의 역사를 한눈에! 책 말미에는 발명 연표를 실었습니다. 이집트의 달력, 메소포타미아의 바퀴부터 산업 혁명 시대의 증기 기관, 그리고 최첨단 과학 기술이 사용된 로봇, 우주 망원경, 휴대 전화에 이르기까지! 연표만 보아도 발명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과학과 기술 문명의 발전 과정 또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의 대중화를 이끈-인쇄기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혁명’을 가지고 왔어요. 1450년부터 1500년까지 반세기 동안 유럽 각국에서는 2,000만 권에 달하는 책이 생산되었지요. 책이 대량으로 생산되자 책값이 많이 저렴해졌고 누구든 손쉽게 책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 결과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양은 폭발 적으로 늘어났고 창작 활동도 활발해졌지요. 인쇄기의 발명으로 문자 문화의 혁명이 시작된 거예요. 세균을 죽이고 더 강한 세균을 키우는-항생제페니실린 이후 여러 항생제가 개발되자 세균이 일으키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항생제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항생제를 너무 많이 복용하다 보면 항생제가 전혀 듣지 않는 강력한 세균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세균은 항생 물질의 공격을 처음 받았을 때에는 쉽게 죽지만 계속된 공격에는 약효를 떨어뜨리는 효소를 만들어 내거나 항생 물질이 알아내지 못하도록 몸의 구조를 바꾸지요. 때문에 항생제는 적절한 만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에 내일이 없다면 얼마나 신날까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한명순 지음, 박덕준 그림 / 2002.08.02
8,500원 ⟶ 7,650원(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동요,동시한명순 지음, 박덕준 그림
우리의 아름답고 고운 말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고자 하는 의도로 만든 '우리나라 좋은동시' 시리즈의 한 권으로,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은 중견 동시 작가의 작품집. 컴퓨터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동심의 순수함과 언어의 묘미를 전해주는 동시들이 가득하다. 가족, 학교, 친구, 공부 등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하고 있는 일상적인 소소한 고민들을 풀어낸다. 메추리 알을 먹으면서, 메추리 엄마를 생각하고, 내일이 없으면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고, 매일 먹는 음식에서도 재미난 상상을 해 본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동시집답게 어휘도 어렵지 않고 분량도 작아 독서에 부담이 없다.만약에내일이 없다면 얼마나 신날까?다 외워야 하는 구구단 숙제,자신 없는 달리기 시험도바로 내일이라지만약에 내일이 없다면울 엄마도 좋아하실 거야날마다 거울을 보시며시간이 가는 게 억울하다고 하시니까정말 내일이 없다면마당에서 빙빙 돌고 있는고 조그만 하루살이들도정말 얼마나 좋아하겠어-본문 중에서 칸나 만약에 메추리알 속담 공부 빈 말 속에는 도둑고양이 시간 벌레 어쩌지 엄마에게도 가끔 칭찬을 해 주자 몰래 카메라 혼자 있는 밤 천사표 엄마가 눈물 청개구리 강아지똥 감기 들라 X 입장 바꿔 보세요 우리 동네 병원 휘파람 벚꽃 @ 개미의 집 개나리꽃의 입 머리를 자르고 누구세요 별 편지 낮잠 김밥 냇가에서 아기 숨바꼭질 이슬과 풀잎 아카시아 아빠의 눈물 마당 뚱뚱이 통통이 공 박수 가을 네 이름 석 자 마른 장미꽃 꽁치구이를 먹으면서 떡볶이를 먹다가 느림보 감자에게 아기가 잠들 때 바람이 뭐가 다르지 보리 새우 알림장 공책 먼지 꽃 양떼구름 시계는 할미꽃 강아지 이름 나방 핀 아이와 인형 생쥐 대문 아빠 목소리 함께 걷는 길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
파란자전거 / 서지원 지음, 이종은 그림 / 2012.01.03
9,500원 ⟶ 8,550원(10% off)

파란자전거명작,문학서지원 지음, 이종은 그림
가자! 역사 속으로 시리즈 3권. 신석기 시대 전쟁이 처음 생긴 당시부터 최근의 6.25까지 우리 역사를 바꾼 대표적 전쟁을 통해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전쟁의 원인과 전개 양상,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당시 사용된 무기와 작전들을 보여 주어, 전쟁이 일어난 시기의 사회상과 역사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그때 다른 나라에서는’이라는 꼭지를 통해 그리스 - 페르시아 전쟁, 미국의 독립전쟁, 제2차 세계 대전 등 세계사 속 주요 전쟁과 역사의 흐름도 놓치지 않고 보여 준다. 이 밖에도 각종 지도와 사진, 만화와 박스 글을 통해서 전쟁과 관련된 중요하고 흥미로운 정보와 상식들도 배우게 된다. 개구쟁이 길동이가 길을 잃게 되고, 그러다가 만나게 된 사이버 캐릭터 치우와 함께 각종 무기로 변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직접 전쟁터로 간 듯한 생생하고 입체적인 전개로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머리말 -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0 당신을 사이버 전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1장 신석기 시대, 전쟁이 시작되다 2장 고조선, 한나라에 무너지다 3장 신라, 삼국통일을 완성하다 - 신라와 당나라의 매소성 전투 -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 -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 발해와 거란의 전쟁 4장 고려, 외세를 무찌르다 - 고려와 거란족의 전쟁 - 몽골을 물리친 처인성 전투 - 최무선과 화약 무기 5장 조선, 임진왜란을 이겨내다 6장 독립군, 일본군을 대파하다 7장 6.25, 형제를 향한 총부림개구쟁이 길동이, 치우와 떠나는 신나는 역사 체험! 개구쟁이 길동이와 사이버 캐릭터 치우가 각종 무기로 변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전개되는 신나는 역사책! 두 주인공 길동이와 치우는 강감찬 장군의 투구가 되고, 조선 수군의 대포가 되어 전쟁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해 줍니다. 동화 형식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이야기, 각종 지도와 사진, 만화와 박스 글을 통한 중요하고 흥미로운 정보와 상식까지. 책장을 덮고 나면 마치 놀이기구를 탄 것 같은 흥분과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은 만족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 머릿속은 소중한 지식과 교양이 쌓일 것이고요.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역사! <가자! 역사 속으로>의 첫 번째 책 《시장에 간 홍길동, 경제의 역사를 배우다》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길동이의 좌충우돌 시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시장의 역사는 물론, 어려운 경제 개념까지 쉽고 재밌게 풀어냈지요. 두 번째 책인 《수라간에 간 홍길동, 음식의 역사를 배우다》는 우리 음식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음식의 역사를 총개관하여 먹을거리는 물론 조리법, 식재료와 부엌살림, 현대 패스트푸드의 문제점과 음식의 세계화까지 깊이 있는 음식 역사 읽기를 시도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세 번째 책인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는 전쟁이 처음 생긴 먼 옛날부터 최근까지의 전쟁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전쟁의 변화 과정과 우리 역사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해 줍니다. 역사를 바꾼 전쟁, 그 시작부터 현재까지 세계 역사와 우리나라 역사를 두루 살펴보면 그 변화의 중심에 전쟁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지배 집단이 바뀌게 되었고, 조선 사회에도 커다란 변화가 생겼습니다. 또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미국은 세계 최강대국으로 올라섰고, 세계는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으로 나누어 대립하게 되었죠. 우리나라의 6.25는 말할 것도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쟁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알게 되고, 전쟁 전후의 변화 상황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됩니다.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는 신석기 시대 전쟁이 처음 생긴 당시부터 최근의 6.25까지 우리 역사를 바꾼 대표적 전쟁을 통해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직접 전쟁터로 간 듯한 생생하고 입체적인 전개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의 주인공 길동이와 전쟁 프로그램 사이버 캐릭터 치우는 특수한 기계 장치를 통해 역사 속 전쟁 현장 속을 여기저기 오가게 됩니다. 고려 시대로 가서는 강감찬 장군의 투구로 변하여 장군들의 작전회의를 엿보다가 거란과 싸운 귀주대첩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 발명가 최무선이 화약 만드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1920년 청산리대첩 현장에 독립군들의 총으로 변하여 뛰어든 길동이와 치우는 김좌진 장군의 말똥 작전과 독립군들의 용맹함에 감탄하지만, 국군의 태극기가 되어 함께한 인천상륙작전과 6.25 전쟁을 통해 다시 한 번 전쟁의 비극에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는 단순히 전쟁 현장을 중계하는 것을 넘어, 전쟁의 원인과 전개 양상,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당시 사용된 무기와 작전들을 보여 주어, 전쟁이 일어난 시기의 사회상과 역사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그때 다른 나라에서는’이라는 꼭지를 통해 그리스 - 페르시아 전쟁, 미국의 독립전쟁, 제2차 세계 대전 등 세계사 속 주요 전쟁과 역사의 흐름도 놓치지 않고 보여 줍니다. 이 밖에도 각종 지도와 사진, 만화와 박스 글을 통해서 전쟁과 관련된 중요하고 흥미로운 정보와 상식들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은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의 소중함입니다! 흥미롭고 치밀한 구성의 욕심 많은 역사 교양서 어떤 책을 읽는다는 것이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면 읽기 전부터 머리가 아파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는 일반적인 역사책과 다릅니다. 개구쟁이 길동이가 길을 잃게 되고, 그러다가 만나게 된 사이버 캐릭터 치우와 함께 각종 무기로 변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통통 튀는 두 캐릭터를 따라가다 보면 모르는 사이에 책장이 휙휙 넘어가게 되고, 책장을 모두 덮고 나면 마치 놀이기구를 탄 것 같은 흥분과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은 만족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 머릿속은 소중한 지식과 교양이 쌓일 것이고요.중계무역으로 큰돈을 벌게 된 고조선은 주변 나라들에도 힘을 뻗치면서, 철로 만들어진 무기로 무장을 하기 시작했어. 옆에서 이걸 지켜보던 한나라는 고조선이 더 커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지. 그래서 한나라는 고조선의 우거왕에게 사신을 보냈어. 사신이 가져온 편지에는 한나라에 복종하고 신하 나라가 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지. 우거왕은 이걸 받아들이지 않았던 거야. 처인성 전투! 지금의 용인 지방인데, 이곳은 일반 양민보다 천대를 받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부곡이었어. 이곳에 살던 천민들과 승려가 함께 몽고군을 무찌르며, 몽고군의 대장인 살리타를 죽이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어. 천대를 받던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적극적으로 싸워 큰 승리를 거두었지. ‘신기전’이란 ‘귀신같은 기계 화살’이란 뜻이야. 조선 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고려 말 최무선이 개발했던 ‘주화'에서 발전되어 온 무기라고 할 수 있지.
황새울
리잼 / 정대근 지음, 노순택 사진 / 2006.06.03
7,500원 ⟶ 6,750원(10% off)

리잼명작,문학정대근 지음, 노순택 사진
'황새울'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에 펼쳐져 있는 들녘의 이름이다.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서식지가 있을 있을 정도로 물 맑고 바람 좋은 이곳은 미군기지 확장 이전부지로 선정되어 수난을 겪고 있다. 대추리에서 70년 동안 살아온 조선례 할머니의 목소리로 지난 반세기 동안 황새울과 주민들이 이겨내야 했던 모진 세월을 들려주는 창작동화이다. '대추리 문제'로 불리는 이 비극은 '우리 땅'에 도사리고 있는 치욕스러운 역사를 보여주고,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는지 똑똑히 확인시켜 준다. 이 책은 어떠한 이념이나 주장을 담는 대신 질곡의 근.현대사를 건너오며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이 겪어야 했던 수난과 아픔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한다. 모진 세월을 함께 이겨내며 폐허 속에서 희망을 일궈낸 '황새울 사람들'의 땀과 눈물 또한 담겨 있다.황새들이 날아다니던 하늘에 '쌕쌕이'라 불리던 비행기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날아다녔습니다. 마을 사람들 중 몇몇은 황급히 짐을 꾸려 피난을 떠났고, 남은 사람들도 일손을 놓고 논두렁에 앉아 멀거니 하늘만 쳐다보았습니다. -본문 40쪽에서 머리말 1. 황새가 사는 동네 2. 우리 땅을 달라니요? 3. 땅이 운다 4. 곤지나루에 서다 5. 총 좀 치워 주세요 6. 다시, 황새울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 2
사파리 / 테아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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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명작,문학테아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어린이 독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교양 모험 판타지 동화를 선사해 온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모험 동화이다.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이자 '찍찍 신문'의 특별통신원으로 활약하는 테아 스틸턴이 들려주는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다섯 소녀들의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모험담을 담고 있다.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맘껏 발휘하며 서로 마음과 힘을 합하는 여자아이들만의 추리와 모험이 펼쳐진다. 다섯 소녀는 다양한 경험과 우정을 통해 진정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간다. 이 책은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여자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2권 '산속의 산과 울루루의 비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은 ‘오스트레일리아’이다. 로즈 클럽은 지난 이야기의 배경인 쥐탠퍼드 대학교와 고래섬을 벗어나 드넓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곳곳을 누비며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동안 플린더스 산맥과 신비한 산 울루루,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곳곳을 누비며 색다른 모험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린이 독자들은 로즈 클럽 친구들과 함께 빌라봉, 울루루 등의 광활하고 신비로운 자연 그리고 캥거루, 왈라비 등의 독특한 동물들 그리고 그곳만의 특별한 문화와 역사도 알게 된다.읽어야 할 책, 써야 할 책 15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전화 20 출발! 24 아직 멀었어요? 이제 다 왔어요? 28 겨우 400킬로미터! 30 마침내 도착하다! 34 아주 이상한 병 41 이상한 비행기 45 비열한 악당! 51 선조들의 땅에서 56 날아다니는 의사 테드 63 편안한 여행이 될 뻔했지만… 71 톡톡, 툭툭, 쏴아, 쏴아, 쏴아! 75 빌라봉? 82 모험에 필요한 모든 것 87 분홍색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야! 90 물과 하늘 사이 93 아야, 무지 아파! 99 이 무도회에서 가장 멋져! 103 아주 특별한…, 치료 116 정말 정말 졸려! 121 네파부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25 이상한 표식 132 다시 여행을! 137 오븐에 구운 모차렐라치즈처럼! 143 바위에 새겨진 사막쥐 145 문제는 바로…, 꼬리! 152 고집불통 모티머 168 다섯 개의 특별한 목걸이 171 니키를 위한 장미 한 송이 174 4만 년의 역사를 지닌 원주민 애버리진 181 부록 테아 클럽 일기 185광활한 자연과 신비로운 애버리진의 땅에서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모험! 개성 넘치는 다섯 소녀들, 로즈 클럽이 펼치는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이 다시 한 번 이색적인 미스터리 모험 속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초대한다. '산속의 산과 울루루의 비밀'에서는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 테아가 쥐탠퍼드 대학교에서 만난 재기 발랄한 다섯 소녀들이 오스트레일리아로 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어느 날,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니키의 고향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한 통의 전화가 온다. 니키네 농장의 양들이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다는 소식이었다. 로즈 클럽은 시름에 빠진 니키를 돕기 위해 다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날아가 단서를 찾으며 범인을 추적해 나간다. 그리고 양이 병에 걸리게 된 원인이 될 만한 물, 먹이, 토양 등을 논리적으로 조사해 ‘납 성분의 흙’이 원인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어린이 독자들은 로즈 클럽과 함께 사건의 원인을 찾아 나가는 과정 속에서 논리적인 사고와 추리가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로즈 클럽은 양들을 치료할 약을 찾아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길을 떠나지만 번번히 범인의 방해와 자연 재해 등으로 길이 막히게 된다. 하지만 로즈 클럽은 그 어떤 방해와 장애물에도 굴하지 않고, 또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차분하게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로즈 클럽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해결해야 할 일이나 목표를 향해 인내하고 또 다른 방법을 찾으며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광활한 자연과 신비로운 애버리진의 땅에서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모험! 2권 '산속의 산과 울루루의 비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은 ‘오스트레일리아’이다. 로즈 클럽은 지난 이야기의 배경인 쥐탠퍼드 대학교와 고래섬을 벗어나 드넓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곳곳을 누비며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동안 플린더스 산맥과 신비한 산 울루루,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곳곳을 누비며 색다른 모험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린이 독자들은 로즈 클럽 친구들과 함께 빌라봉, 울루루 등의 광활하고 신비로운 자연 그리고 캥거루, 왈라비 등의 독특한 동물들 그리고 그곳만의 특별한 문화와 역사도 알게 된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영국의 지배를 받기 훨씬 전인 4만 년 전부터 그곳에서 살아온 지혜로운 원주민 ‘애버리진’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된다. 디제리두, 버저와 같은 특이한 의사소통 수단, 클라베스와 같은 멋진 악기처럼 애버리진 문화에서만 볼 수 있는 도구들은 물론, 자연을 존중하고 섬기며 교감하는 지혜로운 애버리진의 사상까지도 이 이야기에 모두 담겨 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과 문화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경험하는 신비한 경험인 동시에 우리와 다른 문화를 알아가고 존중하는 법을 알게 해 줄 것이다. 서로를 돕는 마음, 그리고 용서와 화해까지 이번 모험에서도 로즈 클럽의 우정은 특별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로즈 클럽 아이들은 소중한 양들을 잃고 농장을 닫아야 할지도 모를 처지에 놓인 니키를 위해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준다. 특히 로즈 클럽은 이번 모험에서 어려움에 빠질 때마다 니키의 유모와 유모의 손자들로부터 결정적인 도움을 받는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위로와 도움을 받게 된다. 이 이야기는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돕는다는 것과 도움을 받는다는 것 그리고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우정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또한 이 이야기는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 니키는 니키네 농장을 시기하며 빼앗으려고 별별 비열한 짓을 서슴지 않았던 악당이 막상 어려움에 빠지자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또한 그가 내민 화해의 손길을 따뜻하게 마주 잡는다. 우리 모두는 때로 누군가를 시기하고, 욕심을 내기도 하고, 그로 인해 커다란 실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잘못한 점을 바로잡고 용서를 구하고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일, 또 누군가가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밀 때 잡아 주는 일은 또 다른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가는 일임을 어린이 독자들도 알게 될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든 것과 흥미진진한 부록까지!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또 다른 재미는 어린이 독자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충분한 단서를 제공하고, 논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단서들을 되짚어본다는 데 있다. 또한 곳곳에 이야기의 배경인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 지리, 애버리진, 특징적인 동물 등의 흥미로운 상식이 풍부하게 재미있고 담겨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해 자연스레 잘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실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야기 끝에 실린 ‘4만 년의 역사를 지닌 원주민, 애버리진’에서는 전 세계의 소수 부족 가운데에서도 가장 독특한 문화를 가진 오스트레일라의 애버리진들의 문화와 사상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정리돼 있다. 그 뒤에 이어지는 부록 '로즈 클럽 일기'에서는 로즈 클럽이 각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겪은 일들을 일기 형태로 전한다. 코알라, 오리너구리 같은 특이한 동물들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전하기도 하고, 니키네 집과 니키의 방도 소개한다. 서핑, 등산 등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많이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소개하는 동시에 주의할 점을 알려주고, 오스트레일리아의 특산물로 만든 요리법도 담아 놓았다. 로즈 클럽 친구들의 편지와 일기 형태로 꾸며진 부록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비밀스럽지만 유용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을 담는 지갑
책과콩나무 / 라이샤오전 지음, 양완징 그림, 문현선 옮김 /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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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명작,문학라이샤오전 지음, 양완징 그림, 문현선 옮김
책콩 어린이 시리즈 13권. 마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다른 여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꼬마여우 아난이 우동을 파는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면서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통해 아이를 믿고, 이해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이 작품은 ‘여우와 할아버지가 함께 살아가는 설정이 재미있고, 우리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해 준다. 그리고 이야기와 어우러진 삽화가 훌륭하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0년 대만 ‘올해의 좋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꼬마여우 아난 6 난여우동 22 추억의 가장 44 이상해진 할압지 62 굳은 결심 90 추억을 심는 기념품 102 아난의 우동 124 지은이의 말 1412010 대만 ‘올해의 좋은 책’ 선정 책콩 어린이 시리즈 13권인 『사랑을 담는 지갑』은 마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다른 여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꼬마여우 아난이 우동을 파는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면서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여우와 할아버지가 함께 살아가는 설정이 재미있고, 우리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해 준다. 그리고 이야기와 어우러진 삽화가 훌륭하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0년 대만 ‘올해의 좋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꼬마여우 아난은 마법을 제대로 부리지 못해 다른 여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다 우동을 파는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면서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간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날마다 기억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슬픔에 잠긴 아난은 할아버지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생명의 존엄함과 가치를 느끼고 독립심과 자신감, 사랑을 배운다. “꼬마여우 아난은 어떻게 울보에서 용감하고 씩씩한 여우가 되었을까요?” 책콩 어린이 시리즈 13권인 『사랑을 담는 지갑』은 마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다른 여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꼬마여우 아난이 우동을 파는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면서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여우와 할아버지가 함께 살아가는 설정이 재미있고, 우리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해 준다. 그리고 이야기와 어우러진 삽화가 훌륭하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0년 대만 ‘올해의 좋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이야기! -울보여우 아난은 어떻게 용감하고 씩씩한 여우가 되었을까요? 꼬마여우 아난은 마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다른 여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모든 일에 서툴기만 하다. 그렇지만 꼬마여우 아난은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아난은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이 세상에는 자신의 자리가 있고, 자신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렇듯 아난이 용감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게 된 데에는 곁에서 조용히 자신을 지켜주는 할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나빠 마법 주문을 외우지 못해도, 글을 읽을 줄 몰라도, 우동을 잘 만들지 못해도 자신을 믿어 주고, 격려해 주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할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아난은 용감하고 씩씩한 여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 툭하면 울음부터 터뜨리는 울보 아이, 또다시 실패할까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겐 아왕 할아버지 같이 옆에서 조용히 기다려 주는 어른이 더욱 필요하다. 『사랑을 담는 지갑』은 아이를 믿고, 이해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꼬마여우 아난은 할아버지를 떠나보냈지만 더 이상 외롭지 않아요! 마법 여우들은 주문을 외워 나뭇잎으로 돈을 만든다. 여우들은 돈이 필요하지 않는데 왜 돈을 만들까? 그건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여우들은 사람들에게 돈을 주어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마법을 제대로 부리지 못하는 꼬마여우 아난은 돈을 만들지 못하고 사람 친구도 사귀지 못한다. 하지만 아난은 아왕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면서 아난의 지갑에는 할아버지와의 추억, 할아버지가 보내 준 사랑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그렇기에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도, 할아버지가 아난의 이름조차 잊어버리고 세상을 떠났어도 꼬마여우 아난은 더 이상 외롭지 않다. 비록 할아버지는 떠나버렸지만 할아버지의 사랑이 영원히 자신의 지갑 속에 남아 있음을, 자신의 마음속에 살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랑을 담는 지갑』은 우리에게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비록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버려도 그가 남겨 준 추억과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리고 꼬마여우 아난은 우리에게 살아 있는 바로 지금, 우리 옆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걸 일깨워 준다. 여우들은 마법학교에서 제일 먼저 벚나무 잎을 찐빵으로 바꾸는 마법을 배웁니다. 그러나 아난은 6개월이 지나도록 배우지 못했어요. 친구들은 매번 웃음을 터뜨렸고, 선생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어요. 심지어 교장 선생님마저 ‘마법 여우’라는 이름이 창피하다고 한숨을 내쉬었지요. “그럼, 아주 잘됐다. 둘이 함께 수레를 끌면 훨씬 멀리까지 갈 수 있을 거야.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도 있고.”할아버지가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그러고는 아난에게 인사를 했답니다.“사장인 아왕입니다. 잘 부탁합니다.”“조수 아난입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아난은 아주 기뻐 눈이 감길 만큼 활짝 웃었어요. 그리고 ‘돈을 만들지 않아도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교과서 그리기 사회 3.4학년
아울북 / 오현균 그림,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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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사회,문화오현균 그림,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음
3, 4학년 사회 교과서 속에서 알아야 할 개념 설명을 그림 곳곳에 넣어, 색을 칠하면서 개념 학습이 동시에 된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재미있게 색을 칠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는 것이다. 서두르지 말고 찬찬히 색을 칠하다 보면, 저절로 공부가 될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길러주며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다.지리 01 도시, 농촌, 어촌의 모습 02 산지촌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03 달라지는 고장 04 고장의 중심지와 교통 05 지명 06 지도와 기호 07 농촌의 사계절 08 촌락의 발달 과정 09 도시의 발달 10 도시의 문제 11 지역의 상징물 경제 12 경제생활 13 다양한 생산 활동 14 도움을 주고받으며 일하는 사람들 사회문화 15 옛날의 이동수단과 의사소통 수단 16 옛날의 생활 모습 17 오늘날의 생활 모습 18 옛날과 오늘날의 놀이 19 옛날의 문화 20 오늘날의 문화 21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 22 다양한 가족의 모습 23 소수자의 권리 보호 정치 24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25 주민 참여와 자원봉사의 중요성색칠하기만 하면 교과서 속 개념을 알게 되는 신개념 학습 트렌드, 교과서 컬러링북! 색칠하면 공부가 되는 컬러링북 이 책의 특징 1. 3, 4학년 사회 교과서 속에서 알아야 할 개념 설명을 그림 곳곳에 넣어, 색을 칠하면서 개념 학습이 동시에 됩니다. 2. 스트레스받지 않고 재미있게 색을 칠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됩니다. 컬러링을 완성하면 내가 만든 나만의 교과서가 완성되어 성취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색을 다 칠하지 않아도 되고,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부분을 찬찬히 익힌다 생각하고 색칠하다 보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학습이 됩니다. 4. 180°로 굴곡 없이 펼쳐지는 PUR제본으로 편하게 색칠할 수 있습니다. 색을 칠했는데 공부가 된다! <교과서 그리기>는 교과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개념을 그림으로 모두 담아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그림이라 생각하고 색칠했는데 교과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알과 병아리, 닭을 색칠했는데 닭의 한살이를 알게 되고, 대나무 잎을 색칠했는데 잎맥이 세로로 나란히 뻗은 나란히맥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공부는 스트레스받으며 할 필요가 없다! 달달 외우고 문제를 풀면서 따분하게 하지 않고도 분명 공부는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그리기>와 함께하는 시간은 스트레스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꼭 해야 하는 공부. 이왕이면 재미있게 하면 어떨까요? 공부하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주세요. 내가 만드는 DIY 교과서가 된다!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다고들 하지요? 교과서는 말 그대로 교과 내용의 표본입니다. 하지만 이 교과서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보기만 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내가 직접 교과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밀한 교과 그림에 교과서 속 개념이 담긴 <교과서 그리기>에 색칠만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내가 직접 만든 ‘교과서’가 될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찬찬히 색을 칠해 보세요. 저절로 공부가 될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길러주며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비틀즈
도서출판성우 / 제레미 로버츠 지음, 김은혜 옮김 / 200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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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성우인물,위인제레미 로버츠 지음, 김은혜 옮김
변화와 혁명의 꽃이 만개하던 1960년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팝 그룹 비틀즈.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모두 리버풀의 가난한 노동자 집안 출신이었다. 세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대중음악의 역사를 재편한 그들의 음악인생을 만난다. '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는 요즘 아이들의 기준에 딱 맞춘 21세기형 인물들을 엄선한 위인전 시리즈이다. 천편일률적인 위인전식 시각에서 벗어나 생존인물을 포함해 자신의 분야를 즐기며 노력하여 각자 최고가 된 인물들, 인간적인 약점을 극복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려 노력한 인물들을 다룬다. 죽은 지 몇 백 년, 몇 천 년이 넘어서 아이들에게 전혀 실감을 안겨주지 못하는 인물들 대신 뉴스나 대중매체를 통해 가깝게 느껴지는 인물들의 비율을 높여 호기심과 친근감을 갖게 한다. 날 때부터 잘난 인물이 아닌 남다른 개성으로 역경을 딛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로 아이들이 공감을 느끼도록 했다.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인물들의 생활과 삶을 보여주기 위해 고품질의 사진 자료를 대거 수록했다. 이 사진들은 어린이들에게 극적인 재미와 함께 인물을 둘러싼 당시의 사회상에 대한 배경지식을 길러준다. 미국의 러너 출판사가 펴낸 바이오그래피 시리즈의 한국어판이다.머리말 리버풀의 터프가이 앨범을 내놓다 '비틀마니아' 전 세계를 휘어잡다 브라이언과 애플사 추락 길의 끝 우정은 영원하리
꼬불꼬불나라의 정치이야기
풀빛미디어 / 서해경.이소영 지음, 정우열 그림 /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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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사회,문화서해경.이소영 지음, 정우열 그림
에듀텔링 시리즈 1권.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정치, 그중에서도 민주주의 개념을 설명하는 책이다. 흥미진진한 동화와 쉬운 설명, 재미있는 삽화로 알차게 채웠다. 수염왕의 고생담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삼권분립, 대의민주주의제도 등 다양한 민주주의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주인공 수염왕은 꼬불꼬불나라의 마지막 왕이다. 안하무인에 멋 부리기 좋아하는 흥청망청 수염왕은 결국 황금성에서 쫓겨나고 만다. 길에서 자게 된 수염왕은 자신의 황금성을 되찾기 위해 적국인 슬그머니나라 왕에게 자신에게 군대를 빌려주면 형님으로 모시면서, 해마다 큰 조공을 바치겠다고 약속하는데….§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 프롤로그 1. 오늘 광장에서 결정할 일(정치란 무엇인가?) 2. 누구야, 손 안 드는 사람?(민주주의의 정의, 기원) 3. 내 화려한 날은 가고(군주정치와 독재정치) 4. 그날을 어찌 잊으리!(절대왕정에서 민주주의 정치제도로 바뀌기까지의 노력) 5. 대표만 다시 광장으로(대의민주주의제도) 6. 누가 나 대신 복잡한 문제 좀 해결해 줘(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7. 국가의 일을 결정하는 방법을 정합시다(민주 정치의 정책 결정) 8. 바겐세일! 나라를 팝니다(민주국가의 정치제도) 9. 대통령을 뽑자(민주주의의 세 가지 원리) 10. 난 정치엔 관심도 없어(국민의 정치 참여, 그 방법)끝까지 따라다니는 정치 상식,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 생활 속에 숨어 있는 큰 의미의 정치! 흥미진진한 동화와 쉬운 설명, 재미있는 삽화로 알차게 채웠습니다. 『꼬불꼬불나라의 정치 이야기』는 재미있는 동화와 자세한 설명으로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사회 과목 중 특히 정치 개념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주인공 수염왕은 꼬불꼬불나라의 마지막 왕입니다. 안하무인에 멋 부리기 좋아하는 흥청망청 수염왕은 황금성에서 쫓겨납니다. 시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기 때문입니다. 길에서 자게 된 수염왕은 자신의 황금성을 되찾으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적국인 슬그머니나라 왕에게 자신에게 군대를 빌려주면 형님으로 모시면서, 해마다 큰 조공을 바치겠다고 약속합니다. 꼬불꼬불나라 시민은 수염왕을 내쫓고 나서도 여러 가지를 실수합니다. 정치를 처음 해보기 때문이지요. 처음에 다수결의 원칙도 몰랐답니다. 자기 마을을 먼저 도와 달라고 언성을 높이기도 하고, 의견이 다른 사람과 주먹 다툼을 벌이기도 합니다. 남이 모든 걸 판단하고 결정해주길 바라는 ‘장사 씨의 나라’도 나오지요. 수염왕의 욕심과 꼬불꼬불나라 사람들의 실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렵게만 느껴지던 정치가 우리 실생활의 일부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EBS는 어렵습니다 ‘에듀텔링 시리즈’로 초등학교 때 미리 사회 개념 정복하세요 흔히 중고생들은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EBS 문제라고 합니다. 중학교 교과서 수준은 일반 성인이 읽는 교양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교육방송만 봐도 발표된 지 얼마 안 되는 논문이 예문으로 나오는 것을 쉬이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기초를 튼튼히, 개념을 바로 아는 것이 좋겠지요. 『꼬불꼬불나라의 정치 이야기』는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정치, 그중에서도 민주주의 개념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욕심쟁이 수염왕은 시민 속에 섞여 민주주의 개념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몸소 겪습니다. 못된 주인공은 고생하고 벌을 받으면 착해지지만, 수염왕은 정치를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반성하거나 착해지진 않습니다. 어린이가 따를 등장인물은 사회의 엘리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는 하얀머리 박사와 안경샘입니다. 두 사람은 자칫 수염왕 뜻대로 흘러갈 수 있는 정치 상황을 바로잡으며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합니다. 수염왕의 고생담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삼권분립, 대의민주주의제도 등 다양한 민주주의 개념을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곧 무대로 하얀머리 박사가 올라왔단다. “에~ 존경하는 꼬불꼬불 나라의 국민 여러분. 자, 오늘 회의는 수염왕의 재산을 어떻게 처리할지 정하려고 마련한 것입니다. 모두 자유롭게 의견을 내 보세요.” “수염왕의 재산이라니? 그놈의 재산은 다 우리에게서 강제로 뺏어간 거잖아.”모인 사람 중 누군가 소리쳤어. “에~.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을 위해 수염왕의 재산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이 회의에서 결정하려는 겁니다.” 하얀머리 박사가 대답했지. ‘이놈들. 내 재산을 늬들 맘대로 쓴다고? 그 재산이 어떤 재산인데. 우리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거라고. 옛날 같았으면 네놈들은 다 사형이야. 사형!’ 수염왕은 이를 악물었어. 팔자 모양의 수염 끝이 바르르 떨렸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