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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역사왕 용어사전
성림원북스 / 김일 (지은이)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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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원북스청소년 역사,인물김일 (지은이)
역사를 학습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역사 교사가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필자가 지도하는 역사동아리 ‘역사토달기’에서 활동하는 중학생들이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 시리즈를 출간하는 과정에서 원고를 모니터하면서 품었던 궁금증과 지도 교사인 필자의 대답이 하나하나 정리된 결과로 탄생한 책이라는 데 그 의의가 크다. 교사는 수업에서 놓치기 쉬운 학생들의 궁금증을 파악할 수 있고, 학생들은 역사에서 가장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이 책은 역사의 핵심개념을 잡아 줌으로써 학생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개념의 틀을 제공한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필요한 논술과 토론 수업에 필요한 논거를 제공하고 있어 논리적 사고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책을 시작하며 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이 책을 추천하며 역사의 핵심 개념을 잡아 주는 책 1교시 한국사 1.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2.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3. ‘역사를 공부한다.’라고 하면 무엇을 배우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 4.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죠? 5. 토기는 왜 만들었나요? 6. 신석기 혁명과 금속 혁명에 대해 알고 싶어요. 7. 고인돌을 통해 계급(계층)의 발생을 볼 수 있다는데 왜 그럴까요? 8. 고조선의 영역을 무엇으로 확인할 수 있나요? 9. 단군 이야기를 통해 고조선 사회를 알 수 있나요? 10. 8조 금법을 통해 고조선 사회를 알 수 있나요? 11. 위만조선은 고조선의 역사일까? 중국의 역사일까? 12. 붓, 중국의 화폐(명도전, 오수전, 반량전), 거푸집이 발견되었는데 무엇을 의미하나요? 13. 연맹 왕국에 대한 기록으로 각 나라의 생활을 알 수 있나요? 14. 옛날에 순장을 했다는데 너무 불합리해요. 그런데 왜 순장을 했을까요? 15. 연맹 왕국과 고대 국가의 왕은 차이가 있나요? 16. 고구려, 백제, 신라는 어떻게 중앙 집권 국가로 성장했나요? 17. 신라는 왕을 부르는 명칭이 변했는데, 왜 그랬나요? 18. 가야에서 철의 생산이 많았는데도 왜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지 못했을까요? 19. 삼국은 왜 불교를 받아들였을까요? 20. 박물관에 가면 삼국 시대 국가 중에 신라의 유물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가 있나요? 21. 백제의 유물인 칠지도가 일본에서 발견되고, 고구려의 유물인 호우명 그릇이 신라에서 발견된 건 어떤 이유일까요? 22. 무령왕릉은 왜 벽돌로 만들었을까요? 23. 김유신은 신라 사람일까요? 가야 사람일까요? 24. 삼국 시대의 문화재와 고대 일본의 문화재가 비슷해요. 왜 그럴까요? 25.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이 보여 주는 의미와 한계가 궁금해요. 26. 골품제도 속 6두품은 많은 제약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나요? 27. 신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28.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어떻게 왕권 강화(왕권 전제화)를 했나요? 29. 토지 제도를 공부하면 수조권과 소유권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설명해 주세요. 30. 발해는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이 세운 국가라는데 그럼 발해는 우리의 역사인가요? 31. 삼국 시대의 불상이 간다라 양식의 영향을 받았다는데 간다라 양식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32. 사찰(절)에 가면 탑이 있는데 탑을 왜 만들었나요? 33. 신라 말 풍수지리설이 유행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34. 태조 왕건은 부인이 왜 많았을까요? 35. 광종이 노비안검법을 시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36. 서희가 거란의 침략에 싸우지 않고 외교 담판을 통해 강동 6주를 획득했는데 그 비결이 궁금해요. 37. 단재 신채호 선생님이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을 ‘조선역사일천년래제일대사건’으로 부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38. 무신 정변은 왜 일어났을까요? 39. 최충헌의 노비였던 만적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가요? 40. 원 간섭기 고려의 모습이 궁금해요. 41. 고려 불상은 왜 못생겼을까요? 42. 우리나라 불교의 특징 중 하나가 호국불교라는데 그 모습들이 궁금해요. 43. 고려 시대에도 강화도 등지에서 바닷가 간척이 이루어졌다는데 사실인가요? 44. 우리는 옛날에 주변국과 어떻게 교역했나요? 45. 고려 시대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46. 옛날에 책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발전하였는지 궁금해요. 47. 신진 사대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48. 고려 말 신흥 무인 세력은 어떻게 성장했나요? 49. 조선 건국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삼봉 정도전이라는데 알려 주세요. 50. 조선은 유교 국가라고 하는데 왜 그렇죠? 51. 중국에 사대를 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52. 고려의 관리 등용 제도와 조선의 관리 등용 제도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53. 왕이 나이가 너무 어릴 땐 어떻게 나라를 다스리나요? 54. 조선의 지배층을 양반이라고 하는데 ‘양반’은 어떤 의미인가요? 55. 조선 시대에 서얼이 신분적 제약을 받았다는데 서얼에 대해 알려 주세요. 56. 백정이 천민이죠?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57. 농업을 중시하는데 그렇다면 국가는 어떤 노력을 했나요? 58. 오늘날 서울대학교가 있다면 과거에는? 59. 《조선왕조실록》은 어떻게 만들고 어디에 보관했나요? 60. 세종 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61. 조선은 왜 삼사를 두었을까요? 삼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62. 조선 시대 사림은 어떻게 등장하고 성장했죠? 63. 기묘사화 때 조광조가 죽었다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64. 사림들이 나뉘어 붕당 정치를 하게 되었다는데 붕당 정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나뉘었는지 알려 주세요. 65. 조선이 임진왜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66. 임진왜란 이후 일본은 어떻게 변화하였나요? 67. 삼전도의 굴욕이 뭐예요? 68. 임진왜란 이후 조선 사회가 많은 변화를 겪게 되어 근대 태동기의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모습을 설명해 주세요. 69. 대동법 시행으로 나타난 사회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70. 예송 논쟁은 왜 일어났나요? 71. 환국 정치가 붕당 정치의 변질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72. 왜 갑자기 탕평 정치에서 세도 정치로 변했나요? 73. 금난전권이 뭐예요? 74. 관념적인 성리학이 지배하는 조선에서 실학이 등장했는데 실학은 어떤 학문이며 잘 정착되었나요? 75. 조선 후기 이양선은 왜 출몰했을까요? 76. 흥선 대원군이 펼친 정책의 목적과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77. 프랑스에서 외규장각 도서(의궤)가 반환되었다는데 의궤가 어떤 책이고 왜 프랑스에 있었나요? 78. 위정척사 운동은 무엇인가요? 79. 강화도 조약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면서 불평등 조약이라고 하는데 어떤 점이 불평등한 건가요? 80. 동학 농민 운동은 수탈에 저항하는 농민 봉기로 보아야 하나요? 81. 외세의 침략 과정에서 조선을 차지하고자 경쟁했던 나라들은 어디인가요? 82. 청일 전쟁 이후 국내 상황과 서구 열강들의 대립 상황을 정리해 주세요. 83. 지금과 같은 모습의 학교는 언제 생겼어요? 84. 근대화를 위해서 교통, 통신 등이 꼭 필요하잖아요. 어떤 점에서 근대화의 양면성이 나타나는 건가요? 85. 우리는 나라가 어려우면 자발적으로 의병 활동으로 국난을 극복했어요. 그렇다면 일제의 침략 과정에도 의병 활동으로 저항했나요? 86. 일본의 강압적인 을사늑약에 많은 저항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떤 저항을 했어요? 87. 왜 독도의 날이 10월 25일이고 다케시마의 날이 2월 22일인가요? 88. 우리 민족은 경제 위기를 맞았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89. 한국사를 공부하다 보면 일본을 일제라고 하는데 무슨 뜻이죠? 90. 러일 전쟁 이후 우리나라가 일본에 식민지가 되는 과정을 설명해 주세요. 91. 일본은 동양 척식 주식회사를 왜 만들었나요? 92. 이회영 형제는 왜 만주로 떠났을까요? 93. 일제 강점기 일본의 조선 통치 방법의 변화를 정리해 주세요. 94. 민족 자결주의가 등장한 이유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95. 3·1 운동 이후 변화된 독립운동의 여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96. 독립군 하면 김좌진 장군과 홍범도 장군이 생각나요. 독립군들은 어떻게 활동했는지 자세히 알려 주세요. 97. 백범 김구 선생님은 테러리스트인가요? 98. 민족주의와 사회주의가 함께 참여한 민족 운동이 있다면서요? 99. 학생의 날이 왜 11월 3일인가요? 100. 일제는 우리의 역사를 왜곡했다는데 그 의도가 무엇인가요? 101. 일제 강점기에도 역사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연구가 진행되었죠? 102. 우리나라의 독립을 국제 사회가 보장했다고 하는데 궁금해요. 103.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을 설명해 주세요. 104. 박정희 대통령은 왜 유신 헌법을 만들었나요? 105. 청계천을 걷다 보니 전태일 기념상이 있더라고요. 왜 청년 전태일이 분신자살을 해야만 했을까요? 106. 우리는 독재에 저항해서 민주화를 이룬 나라라고 들었어요.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려 주세요. 107. 북한 관련 TV 프로그램을 보면 주체사상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도대체 주체사상이 무엇인가요? 108. 남북한은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109. 남한은 통일의 방법으로 연합제를, 북한은 연방제를 주장하는데 그 특징을 알려 주세요. 110.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아서 빠른 근대화를 이루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려 주세요. 2교시 세계사 111. 세계 여러 곳에서 등장한 문명의 특징과 공통점이 궁금해요. 112. 아테네의 민주 정치와 오늘날 민주 정치는 어떤 점에서 다를까요? 113. 왜 스파르타는 사람들을 강하게 길렀을까요? 114. 마라톤 경기가 왜 생겼을까요? 115. 일반적으로 신이라고 하면 전지전능하고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그리스 신화를 보면 신이 인간과 똑같아요. 왜 그럴까요? 116. 소피스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알고 싶어요. 117. 헬레니즘 문화는 어떻게 탄생하였고 그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18. 로마는 처음부터 황제가 다스렸어요? 119. 게르만족의 이동이 중세의 출발이라고 하는데 그들은 무엇 때문에 이동했을까요? 그리고 프랑크 왕국만 살아남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120. 중세 시대를 봉건제라고 하는데 장원제, 농노제는 또 무엇인가요? 121. 중세 시대에 교황과 황제가 진짜 싸웠나요? 122. 비잔티움 제국이라고 해야 하나요? 동로마 제국이라고 해야 하나요? 123. 십자군 원정은 성공했나요? 실패했나요? 124. 근대 사회를 여는 사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25. 서유럽의 르네상스와 알프스 이북의 르네상스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126. 종교는 돈(자본)을 나쁜 것으로 생각하지 않나요? 그런데 어떻게 칼뱅의 종교 개혁이 자본주의에 영향을 줄 수 있죠? 127. 종교 개혁을 통해 영국 국교회가 수립되었는데 가톨릭(구교) 같은 느낌이 있어요. 왜 그럴까요? 128. 절대왕정과 계몽주의, 그리고 자유주의에 관해 설명해 주세요. 129. 프랑스 혁명이 너무 어려워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주세요. 130. 고대 그리스의 민주 정치를 보면 여성, 외국인, 노예, 아이들은 선거에 제한을 두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여성은 언제부터 투표했나요? 131. 동물(생명체)이 환경에 맞추어 진화한다는 찰스 다윈의 말처럼 사회도 진화하나요? 132. 왜 제국주의 국가들은 약소국을 식민지로 만들었나요? 133.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가 주창되는데 제1차 세계 대전과 전후 처리는 어떻게 되었나요? 134. 히틀러는 왜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나요? 135. 국제 사회에서 국제 연합(UN)이 하는 역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36. 전쟁이 차가울 수 있나요? 137. 약소국들과 유럽은 국제 사회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나요? 138. 산업 혁명 이후 자본주의의 발달로 시장 경제 체제가 형성되는데 시장에 대한 흐름이나 생각들을 설명해 주세요. 139. 주나라의 봉건제와 서양 중세 봉건제를 한눈에 보고 싶어요. 140. 왜 춘추 전국 시대라고 부르죠? 141. 제자백가 사상이 나타난 이유가 있나요? 142. 달에서도 보인다는 만리장성을 왜 쌓았을까요? 143. 진시황은 왜 잔인하게 분서갱유를 했나요? 144. 고려가 서양에 알려지면서 ‘코리아’라고 불리게 되었다는데 중국이 ‘차이나’로 불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45. 한 무제와 흉노족은 관계가 깊다는데 어떤 사건들이 있나요? 146. 유비, 관우, 장비가 나오는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언제일까요? 147. 도교 사상을 청담 사상이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148. 위·진 남북조 시대를 통일한 수나라는 고구려 때문에 멸망하나요? 149. 동아시아 국가들의 보편적인 특징이 있나요? 150. 송은 문치주의를 표방했는데 그럼 국방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 151. 중국에서 한족이 아닌 다른 민족이 세운 국가들은 어떤 정책을 폈을까요? 152. 옛날에도 동양과 서양을 연결해 주는 길이 있었나요? 153. 정화의 대원정과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건설의 차이점이 있나요? 154. 명·청 시대 서양 문물은 어떻게 전래하였나요? 155. 중국의 개항이 아편 때문이라니 사실인가요? 156. 태평천국 운동은 어떤 사회를 꿈꾸었나요? 157. 중국은 외세의 침략에 어떤 개혁(개화) 운동을 했나요? 158. 쑨원의 삼민주의를 설명해 주세요. 159. 왜 중국과 대만은 서로 대립할까요? 160. 문화 대혁명은 성공했나요? 실패했나요? 161. 흑묘백묘의 의미가 궁금해요. 162. 톈안먼 사건이 발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163. 오늘날 중국이 지닌 문제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64. 유학은 어떻게 전개되었나요? 165. 불교는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166. 이슬람교는 어떻게 성립되었나요? 167. 뉴스를 보면 이슬람을 ‘시아파’, ‘수니파’라고 하는데 어떻게 갈라진 거죠? 168.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을 통일하고 임진왜란을 일으켰다는데 일본 전국을 어떻게 통일한 건가요? 169.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까닭은? 17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현재 진행형인데 왜 그럴까요? 역사 교사가 권하는 역사 공부 방법 - 역사, 이렇게 공부하세요중학생들이 묻고 역사 교사가 콕 짚어 답하다! 역사 공부 잘하는 법은 궁금증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많은 정보와 종합사고력이 필요한 역사 공부는 질문을 통한 학습 방법이 가장 효과적!”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질문하고 지도 교사가 핵심만 콕 짚어 답하다 ‘역사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자’라는 취지로 역사동아리 활동을 펴나가고 있는 중학생 21명이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모니터 요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저자가 작성한 원고를 읽어 나가면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체크했고, 저자는 체크된 부분을 더 쉽게 고쳐 썼다. 학생들은 스스로 큰일을 하고 있다고 느꼈고, 보람도 느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역사 지식이 늘고 성적까지 향상되는 효과를 누렸다. 이 책은 바로 그 학생들이 모니터 과정에서 궁금해했던 역사에 대한 질문을 지도 교사가 핵심개념만 간추려 답하는 형식으로 정리해서 펴낸 결과물이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통틀어 170개의 핵심개념만 알면 역사 전반을 이해하고 재미를 붙여나가는 데 무리가 없을 만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중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학생에게는 핵심개념의 틀을, 교사에게는 학습내용의 틀을 제공하는 책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100개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10개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더구나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역사는 의문과 질문 속에서 사고력이 신장한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질문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들도 마찬가지다. 수업 내용 전달에 주력하다 보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놓치기 쉽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는 역사를 이해하는 개념의 틀을, 교사에게는 학습 내용의 틀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학생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삼국은 왜 불교를 받아들였을까? 고려 시대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이 임진왜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아테네의 민주 정치와 오늘날 민주 정치는 어떤 점에서 다를까? 제자백가 사상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이었나? 히틀러는 왜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나? 등 이 책에 제시된 질문들은 바로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요구하는 학습 목표이자 핵심개념들이며 학생들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이다. 나아가 2015년 개정 교육 과정에 필요한 논술과 토론 수업에 필요한 논거를 제공하고 있어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이 책을 함께 만든 친구들 은혜중학교 역사동아리 ‘역사토달기’ 회원 김세희, 한지원, 김한나, 이민규, 김대용, 김민석, 김진석, 홍서연, 김보경, 이지윤, 한다연, 허정현, 박예원, 정지수, 김은서, 김지혜, 이민정, 이연아, 김정현, 김지선, 장수연 은혜중학교 역사동아리 ‘역사토달기’ ‘역사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자’라는 의미를 지닌 은혜중학교 역사동아리 ‘역사토달기’는 ‘생각하는 역사! 실천하는 역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 보전 활동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역사 기행을 통해 역사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와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사회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역사 연구와 역사 바로 알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역사를 통한 청소년 사회 참여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힘으로 역사를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다.왜 순장을 했을까요? 그것은 종교관 때문이에요. 불교나 기독교 등을 고등 종교라고 해요. 고등 종교는 체계적인 교리와 내세관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서 내세관이라는 것은 사람이 죽어서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한 종교관인데, 천국과 지옥의 개념을 생각하면 쉬워요. 우리나라의 경우 불교를 수용하기 전의 내세관은 현재와 내세가 같다고 생각했어요. 즉, 현재 왕이면 죽어서도 왕인 것이지요. 그러니까 왕이 죽어서도 왕이기 때문에 주변 신하들이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에 순장을 한 거예요. 순장 풍습은 불교가 정착되면서 사라지게 돼요._ <Q. 14. 옛날에 순장을 했다는데 너무 불합리해요. 그런데 왜 순장을 했을까요?> 우당 이회영 형제는 삼한갑족이라고 해서 대대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백사 이항복의 후손이에요. 1910년 우리나라가 일본에 병합되었을 때 일본의 눈을 피해 가문의 재산을 처분해서 만주로 건너갔어요. 그의 가문의 추정 재산이 오늘날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2조 원이었는데, 급하게 처분하면서 만주로 들고 간 금액이 약 600억 원이라고 해요. 이회영 형제는 그 돈으로 신흥 무관 학교를 세워 독립군 기지를 건설하고 독립군 간부를 양성하는 데 힘썼어요. 신흥 무관 학교는 독립의 초석이 돼요._ <Q. 92. 이회영 형제는 왜 만주로 떠났을까요?> 19세기 영국의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생물은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 하등생물에서 고등생물로 점차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을 발표했어요. 즉 생명체는 생존 경쟁과 적자생존에 따라 열등한 생명체는 도태되고 우등한 생명체는 진화한다는 내용이에요. 이후 다윈의 진화론을 인간 사회에 적용한 사회진화론이 나타났어요. 열등한 인종과 사회는 도태하고 우월한 인종과 사회가 번영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더 나아가 우월한 사회나 국가가 열등한 사회나 국가를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주장이었지요. 이는 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사용돼요._ <Q. 131. 동물(생명체)이 환경에 맞추어 진화한다는 찰스 다윈의 말처럼 사회도 진화하나요?>


꿈을 지키는 카메라
창비 / 김중미 지음, 이지희 그림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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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문학김중미 지음, 이지희 그림
소설의 첫 만남 3권.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견지해 온 작가 김중미의 작품이다. 재개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고생 아람이의 눈으로 그려 내 뭉클한 감동을 안기는 소설이다. 오랜 시간 낮은 곳에서 약자들과 함께해 온 김중미 작가의 작품과 가난하고 소박한 사람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이지희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아람이는 학생을 성적으로 나누는 우열반에 반대해 보충 수업을 거부한다. 명품반에 든 단짝 친구 연서마저 보충 수업을 신청하자 서운함을 느끼고, 억울하면 공부 열심히 하라는 언니 말에는 불뚝성이 나기도 한다. 김중미 작가는 “공부 못하는 애들은 자존심도 없는 줄 알아? 언니는 공부 잘하니까 자존심이 있어도 되고, 나는 그런 거 없어도 상관없다는 거야?”라는 아람이의 말을 통해 오늘날 청소년이 처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들려주며 독자의 마음을 묵직하게 울린다. 한편 아람이네 만두 가게가 있는 시장에는 재개발 바람이 불어닥치고, 시장 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곧 사라질 시장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블로그에 올리면서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던 아람이는 투쟁을 위해 옥상에 오른 상인들을 찍으려 사진기를 드는데….꿈을 지키는 카메라 / 작가의 말 / 추천의 말 힘보다 희망으로, 평화로 이기는 법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견지해 온 작가 김중미의 소설 『꿈을 지키는 카메라』가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재개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고생 아람이의 눈으로 그려 내 뭉클한 감동을 안기는 소설이다. 오랜 시간 낮은 곳에서 약자들과 함께해 온 김중미 작가의 작품과 가난하고 소박한 사람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이지희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세상의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 아람이는 학생을 성적으로 나누는 우열반에 반대해 보충 수업을 거부한다. 명품반에 든 단짝 친구 연서마저 보충 수업을 신청하자 서운함을 느끼고, 억울하면 공부 열심히 하라는 언니 말에는 불뚝성이 나기도 한다. 김중미 작가는 “공부 못하는 애들은 자존심도 없는 줄 알아? 언니는 공부 잘하니까 자존심이 있어도 되고, 나는 그런 거 없어도 상관없다는 거야?”라는(45면) 아람이의 말을 통해 오늘날 청소년이 처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들려주며 독자의 마음을 묵직하게 울린다. 한편 아람이네 만두 가게가 있는 시장에는 재개발 바람이 불어닥치고, 시장 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곧 사라질 시장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블로그에 올리면서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던 아람이는 투쟁을 위해 옥상에 오른 상인들을 찍으려 사진기를 든다. 눈물 때문에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오늘 절대 사진기를 내리지 않을 거다. 연서 엄마, 연서 엄마와 함께 저 옥상으로 올라간 시장 사람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을 거다. ―본문 82면 작품 마지막에 묘사되는 시장 상인들의 옥상 투쟁 장면은 지금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 여러 투쟁을 떠올리게 하면서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어쩌면 오늘도 어딘가에서 아람이의 카메라가 찰칵하고 희망의 소리를 내고 있지 않을까? 궁지에 몰린 이웃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겠다는 아람이의 굳은 다짐을 통해 작가는 희망이란 우리가 서로 보듬고 연대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전하는 듯하다. ▶ 시리즈 소개 동화에서 소설로 가는 징검다리 책과 멀어진 친구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이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청소년의 독서력 양극화가 나날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교사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이런 책을 기다려 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책 읽기를 포기한 ‘독포자’들에게 다시 한번 책과 가까워지고 문학을 좋아하게 될 기회를 제공하고,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아이들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금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
카시오페아 / 권오상 지음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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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청소년 정치,경제권오상 지음
금융전문가인 저자가 십대 아이들에게 금융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쓴 금융지식소설이다. 돈과 금융에 대한 개념을 아는 것은 물론 건전한 이해와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지식을 단순히 나열하는 형식으로는 십대의 흥미를 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 여겨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었다. 돈에 대한 개념과 건전한 금융습관을 들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중고등 학교 때부터 금융구사능력(Financial Literacy)을 의무교육 하는 영국의 커리큘럼을 참고하여 내용을 구성하였다.■ 들어가는 말 story 01.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 학교 대표로 뽑히다 story 02. 민준이와 서연이, 드디어 만나다 story 03. 역사 선생님이 금융을 코치할 수 있을까? story 04. 밍키를 데려왔으니 책임을 져야 해 story 05. 오늘과 내일을 만나게 하는 수학 story 06. 시험 성적과 실제 능력은 무관해 story 07. 가상 세계에서 주사위를 10만 번 던지다 story 08. 돈이 모자랄 땐 어떻게 해야 해? story 09.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야 story 10. 사랑과 투자는 오래 참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 story 11. 게임 회사를 만드는 거야 story 12. 나중에 밍키와 마음껏 산책 다니려면 story 13.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어 story 14.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지레 포기하면 안 돼 평범한 민준이와 서연이가 금융경시대회에서 활약하기까지 재미있게 소설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알게 되는 돈과 금융 이야기 돈은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가장 아리송할 존재일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돈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에서 청소년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이란 거의 없다. 그렇기에 ‘10억 원이 생긴다면 1년 정도 감옥에 들어가도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우리 청소년의 33%가 ‘그렇다’고 대답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돈을 잘 벌고 잘 모으고 잘 쓰려면 돈에 대해 충분히 잘 알아야 한다. 특히 돈을 제대로 잘 쓰는 습관이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청소년기의 돈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금융전문가인 저자가 십대 아이들에게 금융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쓴 금융지식소설이다. 돈과 금융에 대한 개념을 아는 것은 물론 건전한 이해와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지식을 단순히 나열하는 형식으로는 십대의 흥미를 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 여겨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었다. 돈에 대한 개념과 건전한 금융습관을 들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중고등 학교 때부터 금융구사능력(Financial Literacy)을 의무교육 하는 영국의 커리큘럼을 참고하여 내용을 구성하였다. 금융전문가가 들려주는 돈과 금융의 비밀 일상에서의 금융구사능력를 키워주는 책 학생들을 위한 경제와 금융관련 책들도 꽤 많이 출간되었다. 기존에 출간된 대부분의 책들이 경제의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거나,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인데 비해, 이 책은 십대에게 올바른 금융구사능력을 알려주는 책이다. 학교의 역사 선생님, 공학박사이자 경영학교수인 서연의 아빠, 서연의 사촌언니, 민준의 학원 선생님까지 다양한 이들의 다양한 관점 속에 돈의 개념과 발전과정은 물론 돈의 현실적 속성을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롭다. 특히 수익률에 대한 통념을 실제 계산식을 통해 적나라하게 확인해볼 수 있게 도와주고, 이자율과 기간, 수수료에 따른 투자 상품의 수익률까지 실제 계산해보게 함으로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금융과 관련된 지식을 제대로 설명해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금융의 세 가지 비밀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돈은 물과 같다. 둘째, 내가 돈에 대해서 내린 결정으로 발생하는 결과는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셋째, 수익률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위험도 따라서 커진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개념으로만 아는 돈이 아닌 실제 현실에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돈’을 대할 때의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많이 없앤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 십대를 위한 흥미로운 금융소설 이 책은 여러 단체나 기관에서 실제 주최하는 ‘금융경시대회’라는 소재를 차용해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평범한 주인공인 민준이와 서연이에게 감정이입한 상태에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경시대회의 특성상 지식을 배워가면서 단계를 올라가는 과정이 게임에서 레벌업을 하는 것처럼 흥미롭고,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 자체가 돈을 벌고 쓰고 투자하는 인생의 연습과정으로 금융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평번한 중학생인 민준이와 서연이가 금융의 ‘ㄱ’자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전국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을까?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민준이와 서연이의 이야기를 통해 금융의 여러 모습을 간접 체험하면서 그들과 같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돈이 관련된 대부분 문제는 앞에서 얘기한 이 간단한 원리를 무시해서다. 들어오는 돈은 100인데 나가는 돈이 그보다 크면 페트병의 물은 계속해서 줄 수밖에 없다. 원래 들어 있던 물이 있다면 그 즉시 페트병이 비어 버리진 않을 거고, 당장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 하지만 그런 적자 상태가 지속되면 언젠가는 파산할 수밖에 없어. 역사적으로 보면 말이다, 이런 사례를 수도 없이 찾아볼 수 있다. 보통 사람은 물론,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은 부자나 연봉이 높은 전문직도 예외가 될 수 없어. 학교나 회사 같은 단체, 심지어는 나라들도 이 원리를 무시하면 파산하고 말지.” 민준이는 서연이 아빠의 신용카드 얘기가 새삼스러웠다. 신용카드는 현금 없이도 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거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얘기를 듣고 보니 카드를 쓴다는 건 결국 신용카드 회사에 빚을 지는 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빚을 졌으니 갚아야 하고, 제때 갚지 못하면 굉장히 높은 연체 이자를 물어야 한다. 그마저도 못 갚으면 신용불량자가 되어 버리니, 금융이란 무서운 거란 생각도 들었다. “금융 버블은 주식 같은 금융 상품의 가격이 특별한 이유 없이 미친 듯이 올라가 버린 상태를 말한다. 그러다 서연이가 말한 대로 갑자기 펑 터져 버리지.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다가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지는 거야. 거기에 잘못 휘말렸다가는 전 재산을 다 잃고 길거리에 나 앉기 십상이다. 특히, 빚을 내서 뛰어들었다가는 더더욱 그렇지. 금융의 역사라는 건 말이다, 이 금융 버블의 역사이기도 하단다.”


미래직업 다이어리
다빈치books / 신도형, 탐이부, 한재혁, 박찬, 이정훈, 김태원, 변문경 (지은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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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books청소년 자기관리신도형, 탐이부, 한재혁, 박찬, 이정훈, 김태원, 변문경 (지은이)
웹툰 기획자, 게임개발자, 인공지능 개발자, 미래 교사 드라마 제작자,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등 학생들이 희망하는 미래 직업을 가진 저자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해온 과정을 이 한 권에 솔직하게 담았다.CHAPTER 01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시대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 가상공간으로 경제활동 장소이동 온라인 수업의 보편화 안정된 직장은 공무원밖에 없을까? 메타버스 시대의 기업가치 변화 줄어드는 일자리 VS 늘고 있는 일자리 문화콘텐츠 분야 일자리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잘하는 것: 나만의 콘텐츠 상품 CHAPTER 01 02 웹툰 프로듀서, 스토리 크리에이터(웹툰) 웹툰, 웹소설 제작사 웹툰 론칭 과정 웹툰, 웹소설 분야의 직업 투유드림이 개발한 대표적인 웹툰 소개 OSMU(one source multi-use) IP의 글로벌화 웹툰 프로듀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CHAPTER 03 웹툰 작가 탐이부가 웹툰 작가로 데뷔하기까지 과정 웹툰 작가 입봉 웹툰의 일반적인 제작 과정 캐릭터 설정 연출 스타일 웹툰을 만드는 과정 콘티 펜선 작업과 마무리 단계 웹툰 작가로 데뷔하는 과정 웹툰 작가가 적성에 맞는 유형 웹툰 작가의 수입 웹툰 작가의 전망 CHAPTER 04 게임 개발자 게임 개발 과정 프로그래밍 툴 아트 툴(Art Tools) 기획서 문서작업 툴 게임 개발 운영 툴 게임 배급사가 하는 일 게임회사의 조직 구성 개발조직 게임 기획자의 역할 레벨 디자이너(Level Designer)의 역할 아트 분야 진로 프로그래밍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CHAPTER 05 미래교사 터닝포인트 시대의 필요 초등교사에서 미래교사로 나눔의 확대 미래 교육을 꿈꾸며 CHAPTER 06 인공지능 개발자 인공지능 공부의 시작 인공지능 챌린지 인공지능 챗봇 개발자로 취업 인공지능 챗봇 개발자가 되는 데 필요한 역량 인공지능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AI란 무엇인가? 인공지능 개발자가 하는 일 CHAPTER 07 드라마, 영화의 스토리 창작과 제작 드라마, 영화의 스토리 창작과 제작 콘텐츠 사업을 하게 된 이유 한류 스토리의 위상 한국 콘텐츠산업의 전망 콘텐츠 르네상스의 시대 한국 콘텐츠산업의 잠재력 할리우드와 경쟁하는 한류 콘텐츠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 스토리 창작자는 작가만을 의미할까? 스토리 창작자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CHAPTER 08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융합 콘텐츠 기획자의 시작 창의 사고력 검사 도구를 개발 엑셀과 코딩에 익숙해지기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 교육용 방송 프로그램 기획 _ SBS 있다 없다! 필요한 콘텐츠 = 반드시 팔리는 콘텐츠 강의보다는 출판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_기획, 연구, 출판, 강연 인공지능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기획, 편집을 마치며 진로지도를 하시는 선생님들께 R&E(research & education) 인공지능 사라지지 않을 직업군은 무엇일까요? 메타버스 시대에 가장 필요한 직업군은 무엇일까요? 바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직업군입니다. 웹툰 기획자, 게임개발자, 인공지능 개발자, 미래 교사 드라마 제작자,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등 학생들이 희망하는 미래 직업을 가진 저자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해온 과정을 이 한 권에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메타버스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과, 학생들의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께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대비하는 꼭 필요한 진로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보는 아이 모링
씨드북 / 김상미 (지은이)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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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청소년 문학김상미 (지은이)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아빠를 잃고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여 힘들어하던 모링은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이웃집 할아버지와 친해지며 책으로만 접하던 위대한 수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체계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탈레스부터 두 눈의 시력을 잃고도 죽는 날까지 연구를 멈추지 않은 오일러, 미치광이 소리를 들으면서도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칸토어까지. 냉소적인 태도로 자신의 슬픔을 꼭꼭 감추려고만 하던 모링은, 이들 위대한 수학자의 삶과 마주하고는 마침내 자신의 슬픔을 끄집어내어 흘려보낼 수 있게 된다.추천의 글 01. 귀신을 보는 아이 02. 바람의 집 03. 반고 할아버지 04. 모링의 비밀 05. 반고 할아버지의 고백 06. 위대한 수학자 07. 플라스틱 오리 08. 1000조각 퍼즐 10. 슬픈 기억 12. 친구 13. 열네 살, 스스로 일어서기 14. 부탁 반고 할아버지가 만난 소설 속 천재들 참고 문헌모링, 위대한 수학자들의 삶과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다!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아빠를 잃고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여 힘들어하던 모링은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이웃집 할아버지와 친해지며 책으로만 접하던 위대한 수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체계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탈레스부터 두 눈의 시력을 잃고도 죽는 날까지 연구를 멈추지 않은 오일러, 미치광이 소리를 들으면서도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칸토어까지. 냉소적인 태도로 자신의 슬픔을 꼭꼭 감추려고만 하던 모링은, 이들 위대한 수학자의 삶과 마주하고는 마침내 자신의 슬픔을 끄집어내어 흘려보낼 수 있게 된다. 지진으로 아빠를 잃은 모링, 사고 이후로 회색 옷을 입은 시간 이동 님프를 보게 되다! 어려서부터 수학을 좋아한 모링은 네팔로 여행을 갔다가 지진으로 아빠를 잃고 만다. 그 이후로 회색 인간들이 계속 눈에 보여 학교를 그만두고 병원 치료를 받다가 엄마와 함께 시골로 내려간다. 모링은 그곳에서 ‘반고’라는 특이한 이름을 지닌 이웃집 할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가식 없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모링은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둘은 서로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고 아픔을 나누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사실 반고 할아버지는 모링의 아빠가 죽기 전까지 모링의 눈에만 보이는 바로 그 회색 인간으로 살아왔다.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회색 인간은 시간을 나르는 일을 하는 님프들이다. 원래 인간은 님프를 볼 수 없지만, 모링의 아빠가 죽던 날에 착오가 생겨 모링이 님프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랬기에 반고 할아버지는 모링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자신의 아픔을 말할 수 없던 모링에게 아낌없이 환한 빛을 비춰 주는 등대가 될 수 있었다. 누군가의 말 못 할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것은 어쩌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다. 반고 할아버지처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굳게 닫힌 마음의 빗장을 푸는 열쇠가 아닐까? 아픔을 감추기만 하던 모링, 반고 할아버지가 함께한 위대한 수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다! 할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할아버지의 인자한 웃음과 썰렁한 유머 덕분에 모링은 할아버지와 금세 허물없이 친해진다. 할아버지는 자신이 시간을 옮기는 님프이던 시절에 함께한 위대한 수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모링에게 들려준다. 모든 것이 신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에 자연에 존재하는 법칙을 찾아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자 체계적인 생각을 거듭한 탈레스.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자신이 발견한 원리를 쉬운 글로 풀어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준 아르키메데스. 두 눈 모두 시력을 잃고도 죽는 날까지 연구를 계속해 방대한 자료를 남긴 스위스의 국민 수학자 오일러. 미치광이 소리를 들으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한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칸토어까지……. 남들보다 뛰어났지만 남들과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해 삶을 산 그들과 묵묵히 그들을 도와주던 이름 모를 사람들 덕분에 모링은 애써 잊으려 하던 아빠와의 추억이 자신의 삶에 너무나 소중한 것임을, 자신의 아픔은 감추어야 하는 게 아님을, 그리고 맘껏 슬퍼할 시간을 보내야 함을 깨닫는다. 소설 속에 나오는 위대한 천재들 첫 번째 위대한 천재, 수학자 탈레스 아무도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지 못할 때, 태양에 비친 그림자를 이용해 거대한 피라미드의 높이를 잰 그리스의 수학자 탈레스는 항상 ‘왜?’라는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나은 결론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 한 명의 위대한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는 스승인 탈레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를 배웠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하루에 세 가지를 반성하기 전에는 잠들지 마라. 규칙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는가? 더 잘해 낼 수는 없었는가?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는가?’ 모링은 탈레스와 피타고라스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고는 반고 할아버지의 조언대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할아버지에게는 미처 못 한 이야기를 공책에 써내려 가던 모링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아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났기 때문이다. 두 번째 위대한 천재, 아르키메데스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들어갔다가 물이 넘쳐흐르는 것을 보고 문득 부력의 원리를 깨달아 ‘유레카!’를 외치며 맨몸으로 뛰쳐나왔다는 이야기로 유명한 아르키메데스. 천재 수학자이자 과학자인 아르키메데스는 항상 자신이 생각해 낸 방법에 어떤 원리가 있는지 꼼꼼히 되짚어 보고,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려고 노력했다. 또 자신이 발견한 원리를 알기 쉽게 글로 풀어서 여러 사람에게 전해 주었다. 모링은 반고 할아버지가 들려준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를 듣고 자연스레 아빠와 목욕하며 놀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 추억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깊이 깨닫게 된다. 세 번째 위대한 천재, 화가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함께 숨 쉬던 르네상스 시대에도 천재들의 시간을 옮긴 반고 할아버지는 모링에게 1000조각 퍼즐 그림을 건넨다. 퍼즐 그림은 라파엘로가 그린 벽화 <아테네 학당>으로, 할아버지는 모링에게 그림에 얽힌 사연을 전하면서 화가들은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수학을 활용했으며, 수학자와 화가의 영역이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라고 알려 준다. 라파엘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히파티아 등 각 시대 다양한 분야의 위인 54명을 연구해 그들의 철학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발휘해 화폭에 담아냈다. 자신의 일에 열정을 바친 천재들의 이야기를 들은 모링은, 자신은 어떤 일에 열정을 바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또, 아빠와 500조각 퍼즐을 맞추며 놀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을 애써 지우려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로 다짐한다. 네 번째 위대한 천재, 수학자이자 과학자인 뉴턴 반고 할아버지는 배탈이 난 친구 대신 시간 이동 님프로 투입된 1726년을 회상하며 모링에게 뉴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할아버지가 정원에서 주치의와 차를 마시는 뉴턴 옆에서 사과나무를 옮기다가 실수로 사과 하나를 떨어뜨렸는데, 알고 보니 뉴턴은 이전부터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예사롭지 않게 여기고 끝없는 질문을 품었다는 것. 결국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낸다. 이처럼 뛰어난 관찰력과 끈기를 겸비한 뉴턴의 이야기를 들은 모링은 타고난 능력 못지않게 후천적 노력도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특히 모링은 뉴턴의 외롭던 어린 시절을 듣고 자신과 뉴턴이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낀다. 일과를 마치고 일기장을 펼친 모링은 “한 가지만 더 극복하면 더 뉴턴에 가까워질 거라는 할아버지의 말씀도 어쩌면 피하지 않고 아빠와의 이별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말씀은 아닐까?”라고 적으며 자신의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진짜 어른스러운 일임을 깨닫는다. 다섯 번째 위대한 천재, 수학자 오일러 아빠가 돌아가신 날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하는 모링은 반고 할아버지에게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는지 묻는다. 할아버지는 지울 수 없는 기억도 있다면서 1771년에 자신의 잘못으로 위험에 빠질 뻔한 수학자 오일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생 동안 900편이 넘는 논문과 책을 쓴 오일러는 과로와 열병으로 시력을 잃는다. 할아버지는 오일러가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을 바로 옮기지 않아도 모를 거란 생각에 태만해졌고, 결국 화재가 난 걸 늦게 알아채 오일러의 목숨을 잃게 할 뻔했다는 과거의 실수를 고백한다. 죄책감을 느낀 할아버지는 그 후로 철두철미하게 오일러의 시간을 옮겼고, 오일러는 많은 업적을 남긴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모링은, 어쩌면 세상 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큰 슬픔을 하나씩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또, 어른이 된다는 것은 슬픔을 담을 그릇을 더 크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기억을 지울 수 있는 시대가 와도 아빠가 돌아가신 날의 기억을 지우지 않을 거라 다짐한다. 여섯 번째 위대한 천재, 수학자 아벨 반고 할아버지는 모링과 아주 많이 닮은 노르웨이의 수학자 아벨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벨은 열여덟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생계가 너무 어려워져서 수학 과외를 하며 돈을 번다. 혼자 수학을 공부하던 아벨은 5차 방정식도 근의 공식이 존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연구를 거듭해 논문을 썼으나, 그 논문을 거절당하고 만다. 그러자 아벨은 ‘모든 5차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공식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전환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꾼 것이다. 그리고 이런 아벨의 생각은 맞았다! 아벨의 이야기를 들은 모링은 어떤 경우에도 후회 없는 선택은 없으며, 천재들은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평균 이상인 사람이란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마침내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열고 아빠가 돌아가신 날의 신문이 들어 있는 가방을 넣고 뚜껑을 닫으면서 열네 살 어린 모링과 이별한다. 일곱 번째 위대한 천재, 수학자 칸토어 반고 할아버지는 자신이 마지막으로 시간을 옮긴 천재 수학자 칸토어가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린 유명 화가 고흐의 친구라고 말한다. 칸토어는 미치광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고정관념을 깨고 무한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아무도 믿어 주지 않을 때도 무한의 세계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한다. 1889년 7월 13일 프랑스 파리 생레미 정신 병원에서 칸토어와 만난 고흐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하늘을 무한함의 대상으로 표현한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린다. 변함없이 서로를 믿고 지지하는 친구가 되어 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모링은 보고 싶은 친구가 없냐는 할아버지의 질문에 가장 소중하던 친구의 얼굴을 떠올린다. 현직 수학 교사들이 이 책을 먼저 읽고 남긴 글 이 책은 상처 입은 소년의 치유를 담아낸 성장 소설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브로맨스 드라마이다. 상처의 시작도, 종결도 결국은 ‘관계’이다. 그 치유 이야기 속에 학교 수학이 이야기하지 못한 수학자들의 삶과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게다가 감동적이다. 상처가 있어야 성장한다고 하지 않던가. 누구나 상처 하나쯤은 있다. 그 속엔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 오차 방정식과 상처는 닮아 있다. 그 해법도 닮아 있다. 이쯤이면 읽어 봐야 하지 않겠는가. ―간디고등학교 수학 교사 박종하 수학 교과서나 어려운 수학사 책에서나 만나던 천재들이 이 책에서는 그저 한 소년과 신비한 할아버지의 대화 속에 쓰윽 등장한다. 그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수학을 배워야만 하는 이유를 나도 모르게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를 수학 판타지 세계로 데려갈 아주 특별한 소설임이 틀림없다.―안곡중학교 수학 교사, EBS 수학 강사 배수경 모링과 함께 떠나는 마음 치유 여행!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놀라운 흡입력에 매료되어 단숨에 읽어 내려가면서도 삶에 대한 수학자들의 태도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말랑말랑한 소설이다. ―경기과학고등학교 수학 교사 김아미 모링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와 그저 멀게만 느껴지는 위대한 수학자들의 삶을 마치 타임머신이라도 탄 듯이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위대한 수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수학적 사고 방식이 학문뿐 아니라 우리의 인생에서도 필요함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판곡중학교 수학 교사 김진희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오발탄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지음, 이철민 그림 / 2013.09.02
12,000

휴머니스트청소년 학습전국국어교사모임 지음, 이철민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한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다. 이범선의 <오발탄>은 ‘해방촌’에 사는 실향민 가족인 철호네를 통해 전후 사회의 불합리하고 비참한 현실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여기에 나오는 철호 가족의 면면을 통해 암울했던 당시의 상황을 살필 수 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며 열심히 살지만 가난을 벗어나기 힘든 철호, 어떻게 해서든 잘살아 보려고 은행을 털다 붙잡힌 영호, 자유가 없지만 그나마 자유로웠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다 결국 영혼 없는 외침만을 토해 내는 어머니, 사회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양공주가 된 명숙, 음악 대학에 다니던 때의 아름다움 대신 괴물 같은 모습으로 몽유병자 같은 삶을 살다 결국엔 출산을 하다 죽고 마는 철호의 아내……. 이 책은 <오발탄>에 나오는 ‘오발탄(목표와 방향을 잃어버린 탄환)’ 같은 인물들의 삶과 전후 사회의 상황 등을 다양한 질문과 답을 통해 살필 수 있게 하였다.‘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를 펴내며 머리말 작품 읽기 <오발탄>_이범선식 깊게 읽기 묻고 답하며 읽는 <오발탄> 1_ 무기력하고 비참한 삶 · ‘해방촌’이 무엇인가요? · ‘화신 구경’이 무엇인가요? · 왜 철호를 ‘원시인’이라고 했나요? · 딸아이는 왜 신발을 계속 만지작거릴까요? · 철호는 왜 명숙이의 구멍 난 양말을 보고 애정을 느꼈을까요? · 아내의 모습의 예전과 달라진 까닭은 무엇인가요? 2_ 분단과 전쟁의 굴레 · ‘양공주’가 무엇인가요? · 철호는 왜 어머니에게 ‘자유’를 설명하지 못하나요? · 전쟁에서 다친 사람들에게 아무런 보상도 없었나요? · 왜 철호 어머니는 자꾸만 “가자!”라고 하나요? · 철호 어머니는 왜 ‘무너뎄는데’라고 말할까요? · ‘오발탄’이 무엇인가요? 3_ 기댈 곳 없는 마음 · 철호와 영호는 왜 갈등을 일으키나요? · 왜 명숙이는 어머니 손을 잡고 우나요? · ‘인정선’이 무엇인가요? · 철호는 아내가 죽었는데 왜 슬퍼하지 않나요? · 철호는 왜 아내가 죽은 후 이를 두 개나 뺐나요? · 철호는 죽은 것일까요? 넓게 읽기 작품 밖 세상 들여다보기 작가 이야기 - 이범선의 생애와 작품 연보, 작가 더 알아보기 시대 이야기 - 1955~1960년 엮어 읽기 -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 다시 읽기 - 어머니가 “가자!”라고 외치는 곳은 어디일까? 참고 문헌전국국어교사모임이 기획하고 집필한, 한국 대표 단편소설 감상 길라잡이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 1. 엉뚱한 상상과 발랄한 질문이 넘쳐나는 문학 수업을 꿈꾼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어떻게 하면 신나고 재미있는 문학 수업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물음표로 찾아가는’ 방식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는 지금까지 해 왔던 문학 수업, 즉 학생들에게 작품에 대한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실제로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단편적 이해와 강압적 암기로 일관했던 일방적 문학 수업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수용자 중심 문학 수업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이런 방식의 문학 수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 내리게 할 수 있는 길라잡이라 할 만하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은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단편소설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힌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렇게 고른 작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읽혀 본 다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거리를 모두 모았다. 그 가운데 빈도수가 높은 것, 의미 있고 참신하고 기발한 것 등을 가려내어 일정한 방식으로 질문 목록을 만들었다. 그런 다음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수많은 책과 논문을 찾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다. 학생들이 읽기 편하게 쉬운 말로 풀어 썼으며, 그림과 사진과 참고 자료 등도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작품의 의미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읽기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예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이다. ‘학생 중심의 소설 감상’이라는 지평을 열어 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문학 작품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2. 교과서에 실린 한국 대표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깊고 넓게 만난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은 암기식, 문제 풀이식 문학 수업으로 인해 아이들이 자꾸만 문학에서 멀어져 가는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에 비롯하였다. 그리고 문학 작품을 아이들 가까이에서 살아 숨 쉬게 하려는 선생님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자습서나 참고서에서 볼 수 있었던 소설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해석과 이해의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학생들이 실제로 작품을 읽고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시대적,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문학적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소설 읽기 - 깊게 읽기 - 넓게 읽기’로 구성되어 있다. ‘깊게 읽기’는 아이들이 작품을 읽고 궁금해 한 물음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고르고, 이에 대한 선생님들의 답글로 채웠다. 작품 자체와 관련된 배경, 인물, 사건, 주제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읽는 동안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넓게 읽기’는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요소들인 작가와 당시의 시대적 상황 등을 살펴봄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활동한 결과물을 실어, 작품에 대한 또래의 생각들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엮어 읽기’를 통해 소재나 주제가 비슷한 다른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서 경험과 문학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하였다. 3. <오발탄>, 전후 사회의 가난과 불행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오발탄》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한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다. 이범선의 <오발탄>은 ‘해방촌’에 사는 실향민 가족인 철호네를 통해 전후 사회의 불합리하고 비참한 현실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여기에 나오는 철호 가족의 면면을 통해 암울했던 당시의 상황을 살필 수 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며 열심히 살지만 가난을 벗어나기 힘든 철호, 어떻게 해서든 잘살아 보려고 은행을 털다 붙잡힌 영호, 자유가 없지만 그나마 자유로웠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다 결국 영혼 없는 외침만을 토해 내는 어머니, 사회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양공주가 된 명숙, 음악 대학에 다니던 때의 아름다움 대신 괴물 같은 모습으로 몽유병자 같은 삶을 살다 결국엔 출산을 하다 죽고 마는 철호의 아내……. 이 책은 <오발탄>에 나오는 ‘오발탄(목표와 방향을 잃어버린 탄환)’ 같은 인물들의 삶과 전후 사회의 상황 등을 다양한 질문과 답을 통해 살필 수 있게 하였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익히기 32
자음과모음 / 이운영 지음 /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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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이운영 지음
확률과 통계의 기본인 '경우의 수'를 익힌다.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시리즈 32. 대부분의 수학이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경우의 수는 같은 성질을 가지는 사상에 대하여 분류하고 판단하는 것을 중시한다. 한마디로 사건에 대한 여러 가지 결과를 분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류를 바탕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인지 예측한다. 따라서 경우의 수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우의 수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하여 그 가능성을 수학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수학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이 책에 제시된 문제들은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본편| 1교시 왜 경우의 수를 배우나요? 2교시 경우의 수는 어떻게 구하지요? 3교시 합의 법칙과 곱의 법칙은 서로 달라요! 4교시 여사건은 무엇이죠? 5교시 순열-순서가 있는 경우의 수 6교시 서로 이웃하는 경우의 순열 7교시 원순열이 궁금해요! 8교시 중복이 있는 순열 9교시 조합-순서가 없는 경우의 수 |익히기| 초급 문제 & 풀이 중급 문제 & 풀이 고급 문제 & 풀이 확률과 통계의 기본 경우의 수를 익힌다. 기획 의도 기존에 출판되었던 영재 관련 수학책들이 대부분 영역별 문제집이었던 것에 비해 영재 수학퍼즐책은 최근 영재 교육의 흐름인 주제 학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주제 학습이란 선진 영재 교육의 흐름으로, 수학의 한 주제(예- 한붓그리기, 집합, 분수 등)를 심도 있게 다루는 학습법입니다. 따라서 이 학습법은 해당 주제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더 나아가 영재아들의 연구 개발 능력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같은 성질을 분류하고 판단하는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일부 학생들은 경우의 수 또는 확률을 공부하면서 유독 어려움을 느낍니다. 반면, 어떤 학생들은 평소에는 수학에 특별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경우의 수를 공부하면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경우의 수는 학생들이 지금까지 학습한 기존의 수학 분야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수학이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경우의 수는 같은 성질을 가지는 사상에 대하여 분류하고 판단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한마디로 사건에 대한 여러 가지 결과를 분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류를 바탕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인지 예측합니다. 예를 들자면, 집에서 목욕탕까지 가는 방법이 몇 가지인지, 우리나라 축구팀이 월드컵 예선전에서 치르는 경기의 수는 몇 가지인지를 헤아려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경우의 수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학을 배우는 가장 큰 목적은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나아가 수학 학습을 통해 길러진 문제 해결 능력이 일상생활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경우의 수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하여 그 가능성을 수학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수학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이 책에 제시된 문제들은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 1. 경우의 수란 무엇이며, 일상생활에서 경우의 수가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경우의 수를 직접 세어서 구할 때에는 순서쌍이나 수형도 등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경우의 수에 사용되는 합의 법칙, 곱의 법칙, 여사건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한 줄로 설 때의 경우의 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5. 순열, 이웃하는 순열, 원순열, 중복순열을 구할 수 있으며, 그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6. 조합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7. 순열과 조합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어떤 사건이 순열이고 조합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비아에듀 /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은이), 김석 (그림)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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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에듀청소년 과학,수학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은이), 김석 (그림)
수학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다시 수학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교재다. 원리부터 기본 개념까지 중학수학 3년의 내용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중학수학의 개념이나 내용 중 다루지 않은 부분은 없으며, 수록된 98개의 질문이면 중학생이 할 수 있는 질문, 중학수학 개념 중에서 고민해야 할 질문을 모두 다룬 것이다. 또한 수포자도 웃게 하는 자기주도 개념학습법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수학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비약처럼 꺼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식으로 구성하였다.1학년 수학사전 거듭제곱 은 3을 100번 곱한 것이니까 300 아닌가요? 소수와 합성수 소수는 0.1이나 0.37 같은 수 아닌가요? 2나 3도 소수라고요? 소수 판정 101과 같이 큰 수가 소수인지 합성수인지 금방 알아내는 방법이 있나요? 소인수분해 30을 소인수분해하면 2×15 아닌가요? 약수 구하기 약수를 구할 때 왜 소인수분해를 하나요? 그냥 나누면 되잖아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어떻게 최소공배수가 최대공약수보다 클 수 있어요? 정수와 유리수 가 어떻게 유리수예요? 분수 아닌가요? 절댓값과 대소 관계 두 수 중 큰 수가 절댓값도 크지 않나요? 유리수의 덧셈과 뺄셈 부호가 다른 두 수의 합을 구하는데 왜 차를 구하나요? 교환법칙과 결합법칙 교환법칙이 성립한다고 했는데 왜 3-5=-2이고, 5-3=2인가요? 유리수의 곱셈과 나눗셈 곱셈에서 부호가 다르면 결과가 음수라면서요? 분배법칙 이면, 인가요? 혼합 계산의 계산 순서 +, -, ×, ÷만 섞여 있어도 헷갈리는데, 괄호와 거듭제곱도 있으면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곱셈, 나눗셈 기호의 생략 3×a를 간단히 3a로 나타낼 수 있다면, 3×5는 간단히 35인가요? 계수와 차수 3-2x 에서 x 의 계수는 2인가요? 일차식의 덧셈과 뺄셈 5x -3x = 2 아닌가요? 방정식과 항등식 5x = 2x +3x 처럼 식에 x 가 들어 있으면 방정식 아닌가요? 일차방정식의 풀이 4x = 8에서 이항하면 부호가 바뀌니까 가 되는 게 맞죠? 순서쌍과 좌표 ‘셋째 줄, 네 번째’는 도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건가요? 그래프의 해석 똑같이 5cm 컸는데 왜 그래프는 다르게 보이나요? 정비례와 반비례 정비례 그래프는 원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고, 반비례 그래프는 반대로 내려가는 거죠? 맞꼭지각 크기가 같으면 모두 맞꼭지각인가요? 평행선에서의 동위각과 엇각 동위각과 엇각은 항상 같은 것 아닌가요? 점, 직선, 평면의 위치 관계 두 직선이 만나지도 않고 평행하지도 않다고요? 작도 작도한다고 눈금 없는 자를 가져오라는데, 모든 자에는 눈금이 있지 않나요? 삼각형의 작도 삼각형을 그리려면 변 3개와 각 3개, 모두 6개를 알아야 하는데, 왜 3개만 주고 그리라고 하나요? 삼각형의 합동 조건 삼각형을 포개 보지 않고도 합동인지 알 수 있다고요? 대각선의 개수 100각형은 그리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대각선의 개수를 구하나요? 다각형의 내각의 크기의 합 육각형은 삼각형 6개로 나눠지니까 내각의 크기의 합은 1080° 맞죠? 다각형의 외각의 크기의 합 내각의 크기는 180°씩 불어나는데, 외각의 크기는 몇 도씩 커지나요? 원주율 원이 커지면 더불어 원주율도 커지지 않나요?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 중심각의 크기를 몰라도 부채꼴의 넓이를 구할 수 있다고요? 다면체와 정다면체 각 면이 모두 정다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다면체가 아니라고요? 회전체의 성질 원뿔대는 원뿔을 자른 건데, 왜 사다리꼴을 회전시켜 만든 회전체라고 하나요? 기둥의 겉넓이와 부피 밑넓이를 구해야 하는데 밑이 보이지 않아요. 뿔의 겉넓이와 부피 원기둥을 자르면 원뿔이 위아래로 하나씩 2개가 나올 것 같은데, 왜 원뿔의 부피는 원기둥의 인가요? 구의 겉넓이와 부피 구는 둥그런데 겉넓이와 부피를 어떻게 구하나요? 줄기와 잎 그림 줄기는 맨 앞의 한 자리로 잡는 것 아닌가요? 도수분포표 줄기와 잎 그림이 더 좋은데 왜 도수분포표를 만드나요? 히스토그램과 도수분포다각형 도수분포다각형에서 왜 점의 개수가 계급의 개수와 다른가요? 상대도수 두 집단의 도수가 같은데 왜 상대적으로 따지면 달라지나요? 2학년 수학사전 유한소수로 나타낼 수 있는 분수 분모가 2, 5 이외의 소인수를 가지면 무한소수가 된다고 했는데요? 순환소수로 나타낼 수 있는 분수 1÷23을 10번이나 나눠도 반복되지 않으니 은 순환소수가 아니죠? 순환소수를 분수로 순환소수를 분수로 고칠 때, 10을 곱할지 100을 곱할지 어떻게 알아요? 지수법칙 45억은 4500만의 몇 배인가요? 다항식의 곱셈과 나눗셈 식의 나눗셈에서도 나누는 식의 역수를 곱하면 편리하지 않나요? 곱셈공식 곱셈공식이 5개나 되는데, 꼭 다 외워야 하나요? 미지수가 2개인 일차방정식 일차방정식은 해가 하나 아닌가요? 연립방정식 두 일차방정식을 동시에 만족하는 해를 어떻게 구하나요? 일차부등식의 풀이 에서 이항하면 부호가 바뀌니까 맞죠? 함수의 정의 웹툰( x )이 변하면 저자( y )도 바뀌는데, 왜 함수가 아니라고 하나요? 일차함수의 그래프 일차함수를 y = ax+b라고 썼는데 왜 틀렸나요? 기울기와 절편 왜 조금 기울어진 직선의 기울기가 크다고 하는 건가요? 일차함수의 식 일차함수 y = ax+b의 식을 구하려면 기울기와 y절편을 알아야 하지 않나요?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성질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기울기가 양이면 증가한다고요?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 일차방정식은 해가 하나인데, 그 그래프가 어떻게 직선이 되나요? 축에 평행한 직선의 방정식 x = 2는 x 의 값이 2, y 의 값은 없으니까 축 위에 점 (2, 0)으로 나타내면 되지요? 두 직선의 교점과 연립방정식 두 일차함수 그래프의 교점을 구하는데, 왜 연립방정식을 푸나요?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이등변삼각형에서 밑에 있는 두 밑각의 크기는 같은 거 아닌가요? 직각삼각형의 합동 SAS 합동은 두 변과 그 끼인각이 같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삼각형의 내심과 외심 삼각형의 내심은 삼각형 안에 있는 중심이고, 외심은 삼각형 밖에 있는 중심 아닌가요? 평행사변형 평행사변형의 성질은 너무 많고 복잡해요. 정리를 좀 해주세요. 여러 가지 사각형 정사각형이 사다리꼴이라고요? 평행선과 넓이-등적변형 기다란 삼각형 넓이가 가장 넓죠? 도형의 닮음 원이나 정다면체는 모두 닮았다면서요! 직육면체도 모두 닮았나요? 삼각형의 닮음 AA 닮음은 왜 조건이 2개인가요? 평행선 사이의 길이의 비 닮음이면 항상 비율이 같나요? 삼각형의 무게중심 삼각형의 중선 3개가 꼭 한 점에서 만난다는 보장이 있나요? 닮은 도형의 넓이, 부피의 비 부피의 비가 눈짐작한 것과 너무 달라요. 피타고라스 정리 변의 길이의 비가 3 : 4 : 5이면 직각삼각형이 되는 것 아닌가요? 사건과 경우의 수 ‘동시에’ 일어나면 곱하는 것 아닌가요? 더하는 경우와 곱하는 경우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은 꼭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는 것 아닌가요? 확률의 정의와 성질 어느 복권이든 당첨될 확률이 인데, 왜 한 번도 당첨되지 않나요? 확률의 계산 사건 A 또는 사건 B 가 일어날 확률에서는 두 확률을 더하라면서요? 3학년 수학사전 제곱근 ‘a의 제곱근’과 ‘제곱근 a’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제곱근의 성질 일 때, 왜 가요? 루트 속에서는 양수만 나온다면서요? 무리수의 정의 원주율은 3.14인데, 어떻게 π를 무리수라고 하나요? 실수 체계 유리수가 아닌 수가 모두 무리수라는 걸 어떻게 장담하나요? 실수의 대소 관계 과 중 어느 값이 더 큰가요? 근호를 포함한 식의 곱셈과 나눗셈 수를 근호 안과 밖으로 옮기는 과정이 어려워요! 근호를 포함한 식의 덧셈과 뺄셈 이니까 인가요? 분모의 유리화 분모가 무리수일 때 꼭 유리화를 해야 하나요? 인수분해 어떻게 하든 인수분해의 결과는 한 가지라면서요? 인수분해 공식 더하고 곱해서 나오는 것을 어떻게 동시에 생각하나요? 이차방정식과 인수분해 이차방정식을 보고 무슨 방법을 사용할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근의 공식 완전제곱식! 너무 복잡해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이차함수 이차함수의 그래프는 매번 순서쌍을 여러 개 구해서 그려야 하나요? 이차함수 그래프의 평행이동 x 축의 방향으로 +3만큼 평행이동했는데, 왜 식이 x -3으로 바뀌나요? 이차함수의 그래프 이차함수의 그래프는 점 몇 개만 찍어도 그릴 수 있지 않나요?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이차함수의 모든 값을 구할 수는 없는데 어떻게 최댓값(최솟값)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대푯값 평균이면 충분한데 왜 중앙값, 최빈값도 구하나요? 산포도 자료를 보고 그 안에서 평균 등 대푯값을 구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피타고라스 정리 변의 길이의 비가 3:4:5이면 직각삼각형이 되는 것 아닌가요?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 피타고라스 정리는 직각삼각형에 적용하는 것인데, 입체도형 문제에도 활용한다고요? 삼각비 삼각형에서 이 코사인(cos)이죠? 삼각비의 활용 높이를 모르는데 어떻게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나요? 원과 현의 성질 현의 수직이등분선이 꼭 원의 중심을 지난다는 걸 어떻게 확신하나요? 원의 접선의 성질 원 밖의 한 점에서 원에 그은 두 접선의 길이는 항상 같나요? 원주각의 성질 한 호에 대한 원주각은 수십 개가 넘는데 어떻게 이들 원주각의 크기가 항상 같나요? 네 점을 지나는 원 네 점을 지나는 원을 그리기가 어려운데, 비결을 알려 주세요. 초·중·고 수학 개념연결 지도 중학수학 개념연결 지도 찾아보기2015 교육과정을 전 학년에 모두 반영한 완전개정판 출간! 중학수학,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하나면 충분합니다!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수학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다시 수학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5년 전국수학교사모임 내에서 수학사전 편찬에 뜻을 같이한 5명의 수학 전문가들이 1년여간 수십 차례의 회의,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중학수학 개념을 엄선한 결과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7년 1학년 교과서에, 2018년 2학년 교과서에, 2019년 3학년 교과서에 적용됨에 따라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도 동일하게 개정되었습니다. 10여 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갖춘 수학 전문가가 수학이 두려운 모든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고자 교육 노하우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함께 마련한 중학수학사전입니다. 원리부터 기본 개념까지 중학수학 3년의 내용이 빠짐없이 담겨있기 때문에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단 한 권이면 중학수학을 마스터 할 수 있다. 중학수학의 개념이나 내용 중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은 없으며, 수록된 98개의 질문이면 중학생이 할 수 있는 질문, 중학수학 개념 중에서 고민해야 할 질문을 모두 다룬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의 참고서, 학습서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수포자도 웃게 하는 자기주도 개념학습법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수학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비약처럼 꺼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식으로 구성’한 개념서다. 학년별, 영역별 구성과 친절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수학사전이 있다면 수학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으며,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수준별 구성으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부터 심화 내용을 원하는 학생까지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수학 상비약이다.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다음 학생에게 추천한다. 1. 갑자기 어려워진 수학 때문에 ‘수포자’가 될까 걱정하는 중학생 2. 선행학습이 아니라 중학수학 개념의 연결을 미리 보고 싶은 예비 중학생 3. 중학수학 3년의 개념을 빠르게 복습하고 싶은 예비 고등학생 4. 수학을 다시 시작할 용기가 필요한 수포자 고등학생 5. 입시까지 무너지지 않는 진짜 수학공부를 하고 싶은 모든 학생 중학생에게는 현재의 수학 고민을 바로바로 해결해줄 수 있고, 고등학생에게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맞춤식으로 복습하고, 수포자 학생이라도 쉽게 수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줍니다. 예비 중학생에게는 앞으로 배울 수학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함으로써 무분별한 선행학습이 아닌 건강한 예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약 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 : 약학
비룡소 / 김선 지음, 이경석 그림 /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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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인문,사회김선 지음, 이경석 그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시리즈.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흥미로운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주요 주제를 통해 학문의 핵심을 전달하며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들어가는 글 1부 신비한 약의 세계 01 약만 먹는다고 병이 나을까? 건강하다는 것과 병이 들었다는 것/ 추워도 더워도 체온은 똑같아/ 고혈압 치료제는 없을까? 02 머리뼈에 구멍을 뚫었다고? 약이 사용된 건 언제부터일까?/ 약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현대의 약은 상품의 일종? 03 새로운 약은 어떻게 만들까? 전체 항암제의 3분의 1은 우연히 발견된 약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효과가 좋아도 약이 될 수 없다고? 04 약은 왜 하루에 세 번 먹을까?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드세요!/ 주사를 꼭 맞아야 하나요?/ 함께 먹으면 안 돼요! 05 약물 중독은 너무 무서워! 모든 약은 독이다/ 내성과 중독, 나의 문제이자 사회의 문제/ 나만 생각하면 나도 건강할 수 없다 2부 생명을 살린 과학자들 01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 항생제 내성의 위험을 경고한 과학자/ 우연히 발견한 페니실린/ 2차 세계 대전이 살려 낸 약? 02 당뇨병 환자를 구한 밴팅 인슐린 특허를 단돈 1달러에 넘기다/ 밴팅 이전, 당뇨병과 인슐린의 역사/ 비어 있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다 3부 약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약학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02 약사는 어떻게 해야 될 수 있나요? 03 약학을 공부하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04 영양제는 과연 몸에 좋을까요? 05 공부 잘하는 약, 믿을 수 있을까요? 06 아토피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07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먹는 게 좋은가요? 08 특허 제도는 왜 있나요? 09 약이 필요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돕나요? 10 약을 먹을 권리를 위해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전공은 무엇을 선택하지?”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5권 『신약 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약학)』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문의 핵심 주제를 흥미로운 사례로써 소개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신약 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는 우리 몸의 병을 치료하는 약을 만들고 사용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연구하는 약학을 다룬다. 건강한 몸과 병든 몸에 대한 인류의 견해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부터 시작해서 항상성과 면역력 같은 인체의 원리와 약의 역사, 약이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원리를 살펴본다. 나아가 새로운 약이 개발되는 과정과 약을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 약을 사용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 등 약을 제대로 쓰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알려 준다. 또한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과 인슐린을 당뇨병 약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밴팅의 연구가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약학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약학을 배운 뒤의 진로는 무엇인지, 영양제나 공부 잘하는 약은 효과가 있는지, 감기 걸릴 때 약을 먹는 게 좋은지 등 약학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저자 김선은 약사로 일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의약품 안전 관리 업무를 맡았던 지식과 경험을 살려 약학의 기본 개념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으며, 개성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경석이 약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그려 냈다. ‘OO학은 뭘 배우는 학문이지?’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흥미로운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일반적인 개론서가 학문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복잡한 이론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것과 달리 주요 주제를 통해 학문의 핵심을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직접 만나 보고, 스스로 자신이 알고자 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관심이 높은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등 지식과 교양의 근간이 되는 학문을 다루며, 각각의 학문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나서서 명쾌하게 설명하여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울 수 있게 쓰였다. [시리즈 특징]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각 권은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 건축학, 약학 등 전공 학문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포착해 낸 진리 또는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서술된 글이 독자들을 배움의 세계로 이끈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 업적을 소개한다. 심리학을 대표하는 프로이드와 스키너, 문화 인류학의 대가 레비스트로스와 루스 베네딕트 같은 학자들과 신문 방송학의 카를 폰 오시에츠키, 오리아나 팔라치 같은 언론인, 건축가 가우디와 르코르뷔지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해 인류의 건강을 위한 약의 개발에 기여한 플레밍과 밴팅 등 배움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롤모델로서 제시하고 있다. 3부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풀어 주며, 학문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를 바로잡고 본 모습을 보여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학문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쉽고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청소년들과 부모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학문들이 실제로 어떤 내용의 지식을 다루는지 시원하게 보여 준다. 청소년들은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것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단순히 낱낱의 학문을 소개하고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온 것임을 깨닫게 된다. 사고력을 키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조앤 롤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 줘
Ž / 최가영 지음 / 2013.08.01
13,000원 ⟶ 11,700원(10% off)

Ž청소년 역사,인물최가영 지음
내가 꿈꾸는 사람 시리즈 5권.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6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4억5000만 부 넘게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람들은 ‘해리 포터’ 시리즈가 세운 엄청난 기록과 조앤 롤링이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돈에 놀라고, 가난한 싱글맘이자 무명작가가 쓴 첫 작품이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에 또 한 번 놀랐다. 조앤 롤링은 셰익스피어와 같이 위대한 문학가는 아니지만, 유럽의 역사와 판타지를 아우르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이다. 게다가 조앤 롤링은 소설의 성공을 영화로까지 연결 짓는 콘텐츠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21세기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그녀가 어떻게 스토리텔러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하나씩 짚어본다.머리말 21세기형 스토리텔러, 조앤 롤링 1. 정말 재미있구나! 조, 아주 잘 썼어 세상은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로 가득해 꿈은 만들어가는 거야 난 열정적인 어른이 되고 싶어 자네, 또 무슨 공상에 빠져 있는 거야? 2. 내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시련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것들 운명처럼 개척해 간 작가의 길 기적은 준비된 사람의 몫 해리 포터, 세상의 빛을 보다 3. 해리포터를 수정할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작가의 길을 걷다 ‘해리 포터’에서 멈추지 않는다 4. 조앤 롤링처럼 작가를 꿈꾼다면 작가 진로&직업 탐구 작가의 종류도 가지가지, 내겐 어떤 작가가 어울릴까? 글쓰기도 피나는 연습이 필요해 작가가 되려면 어떤 학교에 가야 하나? 작가로 데뷔하려면?책 읽기 좋아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아이에겐 21세기 작가의 대표주자 조앤 롤링에 대해 알려 주세요 지금은 스토리텔링의 시대 오래전 글자가 없었던 시절에도 이야기를 꾸며내는 능력이 뛰어난 ‘이야기꾼’들이 있었다. 그들이 말로 풀어낸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바로 그 이야기꾼들을 통해 세대를 거치며 전해졌다. 그들은 글자가 생겨나자 시나 소설, 희곡 같은 문학 작품들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 현대에는 책을 넘어 드라마, 영화, 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구성하는 사람들을 모두 작가, 또는 ‘스토리텔러’라고 부른다. 현대 사회에서 스토리텔러가 만들어 낸 이야기는 만화, 영화, 소설, 뮤지컬 등으로 바뀌어 문화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는 가난하다’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었다. 작가가 만들어낸 스토리, 말하자면 재미난 이야기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중한 자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봉준호, 박찬욱, 강풀, 윤태호 같은 스토리텔링의 강자들이 있다. 그들처럼 훌륭한 스토리텔러가 되려면 청소년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까? 21세기형 스토리텔러, 조앤 롤링 자신이 마법사인 줄 모르고 이모네 집에 얹혀살던 깡마른 소년 해리 포터의 이야기는 6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4억5000만 부 넘게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람들은 ‘해리 포터’ 시리즈가 세운 엄청난 기록과 조앤 롤링이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돈에 놀라고, 가난한 싱글맘이자 무명작가가 쓴 첫 작품이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에 또 한 번 놀랐다 조앤 롤링은 셰익스피어와 같이 위대한 문학가는 아니지만, 유럽의 역사와 판타지를 아우르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이다. 게다가 조앤 롤링은 소설의 성공을 영화로까지 연결 짓는 콘텐츠의 힘을 지니고 있다. 조앤 롤링은 “세상을 바꾸는 데는 마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힘은 이미 우리 내면에 존재합니다. 우리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할 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처럼 세상을 놀라게 하는 21세기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다면 그녀가 어떻게 스토리텔러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하나씩 짚어볼 필요가 있다. 바로 를 통해서 말이다. ● 조앤 롤링(1965~ 영국) Joanne K. Rowling 조앤 롤링은 1965년 7월 31일에 영국의 소도시 예이트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던 조앤은 동생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작가로서의 자질을 보였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어머니의 사망, 새로운 도시에서의 새 출발, 결혼, 이혼 등을 겪으면서 결국 딸만 데리고 영국으로 돌아오게 됐고 정부보조금을 받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글을 쓸 때만큼은 행복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고장 난 기차 안에 갇혔을 때 구상하게 된 ‘해리 포터’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5년에 걸쳐 쓰게 되었고 여러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다 드디어 출간을 하는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 『해리 포터』는 이렇게 글쓰기를 좋아하던 조앤이 성인이 되어서도 어려운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자신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답니다. 조앤 롤링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러랍니다.조앤은 아프리카 부에 소속되어 프랑스어권 국가의 인권 폐해를 조사하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에서 시작했던 일은 금세 실망으로 바뀌었어요. 조앤의 업무란 자료 정리와 회의록 작성이 전부였기 때문이에요. 얼마 지나지 않아 조앤은 점심시간이면 동료들이 식당에 가기를 기다렸다가 혼자 카페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일이 지루하다 보니 예전처럼 책을 읽고 공상에 빠지는 시간들이 그리워서 견딜 수 없었거든요. 비록 한 시간 남짓이지만, 조앤은 카페에 혼자 자리 잡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어요. 직장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수록 마음속에서 소설을 쓰고 싶다는 열망이 마치 운명처럼 고개를 들었어요. 한번 시작된 열망은 수그러들 줄 몰랐지요. 조앤은 사무실에서도 틈만 나면 공상에 잠겼어요.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의 다음 이야기들이 떠오르면 도저히 회의록이나 서류를 작성하고 있을 수가 없었답니다. 일하는 중에도 머릿속에 떠오른 이야기들을 끼적거리기 바빴어요. 어떤 날은 한창 회의 중에 회의 내용을 받아 적는 대신 소설을 쓰고 있을 때도 있었죠. 결국 조앤은 국제사면위원회에서 해고되고 말았답니다.- 시련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것들 中 집으로 돌아온 조앤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원고의 앞 부분을 일일이 타자기로 쳐서 견본을 몇 부 만들었어요. 복사할 돈이 없었거든요. 원고를 옮겨 쓰는 중간 중간에 조앤은 해리 포터의 모습과 간단한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렸어요. 이렇게 하면 원고를 처음 읽는 사람이라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그다음에 조앤은 반짝거리는 검정색 표지를 만들었어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지난 5년 동안 조앤이 겪었던 쓰디쓴 삶과 다름없는, 조앤의 분신 같은 원고였어요. 이렇게 소중한 존재를 아무렇게나 묶어서 보내고 싶지는 않았거든요.조앤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몸이 고생스럽더라고 이런 노력으로 ‘해리 포터’가 누군가의 눈에 띄고 인정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조앤은 검정색 표지로 정성스럽게 감싼 원고를 봉투에 넣고 잘 봉한 다음, 봉투에 입을 맞추었어요.“행운을 빈다. 해리.”- 기적은 준비된 사람의 몫 中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작가의 특별한 재능과 노력, 의지가 없다면 절대로 탄생할 수 없는 훌륭한 작품이었죠. 처음 해리 포터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린 이후부터 조앤은 어머니의 죽음과 불행한 결혼 생활, 그리고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며 겪어야 했던 지독한 가난과 우울 속에서도 ‘해리 포터’ 원고를 손에서 놓은 적이 없었어요. 길고 고통스런 5년의 시간 속에서 조앤이 절망을 이겨내며 써낸 원고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았죠. 그러니 아서 레바인 같은 최고의 출판 전문가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읽어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었겠어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어요. 그리고 11월에는 영국의 뛰어난 동화책에 수여하는 ‘네슬레 스마티즈 상’을 받았어요. 스마티즈 상은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해서 선정하는 상이기에 동화책으로서는 대단히 영광스러운 상이랍니다. - 해리 포터, 세상의 빛을 보다 中


태백산맥 청소년판 5
해냄 /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2016.11.08
13,800

해냄청소년 문학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평생을 소설 집필에 매진하고 있는 조정래 작가의 대표작, 대하소설 이 1986년 첫 출간된 이후 30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개작되어 독자들을 만난다. 이제까지 8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200쇄를 돌파함으로써(2009년, 1권 기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정래 대하소설의 청소년판 출간은 에 이어 두 번째다. 은 1983년 9월부터 《현대문학》에 제1부가 연재되었고 1986년부터는 《한국문학》에 연재, 마침내 원고지 16,500매로 완성되어 전 10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마침내 한국문학사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작품이다. ‘20세기 한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소설’, ‘문학평론가 47인이 뽑은 80년대 최대 문제작 1위’, ‘전국 애장가 720명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등 출간 이후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아온 은 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은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2년에 걸쳐 개작하고, 의 화가 김재홍이 그림을 그렸다.작가의 말 13 빨갱이와 내통한 좌익분자|14 물과 기름|15 어으허으 어어허야 어얼럴러 어으히야|16 당신을 용공행위로 체포하겠소!|17 새로 부는 바람|18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습격|19 그리고, 친일파.민족반역자들의 승리|20 백범 김구를 죽인 네 발의 총알|21 거꾸로 흐르기 시작한 역사의 물줄기|22 8월의 들녘|23 자유민주주의라는 허울|24 일어서는 산 주요 인물 소개|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 ‘민족사의 매몰시대’, ‘현대사의 실종시대’라 불리는 역사에 정면으로 대결한 분단문학의 최대 문제작, 조정래 대하소설『태백산맥』! 청소년들을 위한 현대사 정체성 확립의 길라잡이로 재탄생하다! “내일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이 책을 벗 삼아 민족통일의 필요성을 빠르게 인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조정래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평생을 소설 집필에 매진하고 있는 조정래 작가의 대표작, 대하소설『태백산맥』이 1986년 첫 출간된 이후 30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개작되어 독자들을 만난다. 이제까지 8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200쇄를 돌파함으로써(2009년, 1권 기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정래 대하소설의 청소년판 출간은 『아리랑』에 이어 두 번째다. 『태백산맥』은 1983년 9월부터 《현대문학》에 제1부가 연재되었고 1986년부터는 《한국문학》에 연재, 마침내 원고지 16,500매로 완성되어 전 10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마침내 한국문학사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작품이다. ‘20세기 한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소설’, ‘문학평론가 47인이 뽑은 80년대 최대 문제작 1위’, ‘전국 애장가 720명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등 출간 이후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아온 『태백산맥』은 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태백산맥 청소년판』은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2년에 걸쳐 개작하고, 『동강의 아이들』의 화가 김재홍이 그림을 그렸다. 각 권당 평균 원고지 1,550매 내외의 분량을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원고지 600매 내외로 줄이되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역사적 사건을 충실히 담을 것을 원칙으로 하였기에 개작을 위해 어휘를 선별하는 작업은 순수한 창작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비극적이지만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나라 현대사의 장면들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원작자의 집필의도에 공감하고 원작의 가치를 존중한 조호상 작가가 『아리랑 청소년판』 개작 이후 열렬히 작업에 참여하였다. 총 180컷의 그림은 김재홍 작가가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작품 속의 상황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낸 것이다. 청소년판은 원작의 구분과 같이 , , , 의 총 4부, 전 10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인물 소개’와 함께 ‘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을 부록으로 정리했다. 전쟁과 분단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원작에 담긴 거칠고 잔인한 부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순화시키는 작업은 청소년 소설을 써본 작가여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원작의 행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이 땅의 비참한 역사 현장을 생생히 묘사함으로써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설적 재미뿐 아니라 학습적인 요소도 풍부히 전달되도록 했다. 출간 30주년, 분단이 고착화되어 통일에 대한 열망과 고민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듯한 이 시점에서 조정래 대하소설『태백산맥 청소년판』의 출간은 70년 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어야 했던 비극적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줌과 동시에 청소년들로 하여금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통일에 대한 갈망으로 하나된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 김범우 지주이면서도 소작인들의 존경을 받는 김사용의 아들이자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김범준의 동생. 공산주의자 염상진과 신분의 차이를 넘어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도 했으나, 이념보다는 민족을 중요시하며 좌익과 우익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정하섭 술도가 집 정 사장의 아들로 중학 시절부터 좌익서클을 주도한 인물. 김범우와 염상진 모두와 인연이 있으나 결국 염상진의 이념을 따르게 되고, 그의 추천으로 공산당에 입당한다. 빨치산의 자금조달 등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어린 시절 연모했으나 신분의 차이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무당의 딸 소화와 은밀한 정을 나누게 된다. 하대치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했다가 화전민이 된 집안에서 태어난 가난한 소작인 출신.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지주를 상대로 소작쟁의를 일으켰다가 징용에 끌려갔다 돌아왔다. 소작회에 가입해 염상진을 만난 후, 그의 사상과 인물 됨됨이에 감화되어 빨치산이 되었다. 기민하고 용감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염상진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다. 염상진 벌교, 보성 등지를 근거로 한 빨치산의 투쟁을 총괄하는 대장. 일제강점기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도 일제의 사상을 교육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농사를 지으며 독립운동과 적색농민운동을 주도했다. 해방 후에는 사회주의 운동에 매진하며 공산당원이 되고, 조직을 이끄는 통솔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로 주변의 존경을 받는다. 염상구 염상진의 동생이지만, 형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인물. 첫째아들을 중요하게 여긴 아버지의 의도적인 차별에 불만을 품고 비뚤어진 삶을 살아간다. 일본인 선원을 죽이고 도망쳤다가 해방 후 벌교로 돌아왔다. 벌교의 청년단장 감투를 쓰고 권력에 빌붙어 좌익 행위자 색출과 그 가족들 감시에 열을 올린다. 소화 무당 월녀의 딸로, 내림굿을 받아 무당이 된 비운의 여인. 어릴 적에 비파 두 알을 건네던 소년 정하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빨치산의 신분으로 찾아온 정하섭을 도와주고, 그를 위해 헌신한다.
쏙쏙 대입 노하우
edujin(에듀진) / 신동우 (지은이) / 2022.12.05
32,000

edujin(에듀진)청소년 학습신동우 (지은이)
중상위권 이상의 예비 고1·2·3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변화된 입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개인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전형별 가이드까지 충실히 실은 책이다. 달라진 대입 제도와 입시 방향, 대입 성공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전형별 대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제1부 2024 대입 핵심 총정리 1장 2024 대입 수시·정시 변화 1. 수시·정시 모집인원 축소 16 2. 인서울·수도권 대학 수능 영향력 확대 17 3. 상위 15개 대학 정시 비중 절반 육박 18 4. 사회통합·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20 2장 2024 대입의 주요 변수 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 변경 21 2. 학생부교과전형에 서류평가 도입 확대 23 3. 교육과정 편성표로 학생 역량 평가 24 4.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세특과 정규 동아리 중요성 더 커져 26 5. 서울대 정시 서류평가 이어 고려대 교과성적 20% 반영 27 6. 수능 최저 완화…쉬워진 수능 최저 전형을 노려라! 28 7. 선택과목, 대입 당락의 주요 변수 29 8. 수시로 갈까, 정시로 갈까? 33 3장 2024 상위권 대학 입시 주요 변경사항 1.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 지속 실시 35 2.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 완화 37 3. 논술전형 기사회생 33 4. 정시전형에 서류 평가 도입 확산될까? 40 4장 2023 경쟁률은 2024 대입의 바로미터 1. 상위권 대학 수시 경쟁률, 교과전형 하락 · 논술전형 상승 42 2. 수도권 대학 경쟁률 상승세 지속될까? 45 3. 거점국립대학 수시 경쟁률 하락 원인 47 4. 상위권 대학 수시전형별 경쟁률 변화 50 5. 수도권 대학 수시전형별 경쟁률 변화 51 6. 거점국립대학 수시전형별 경쟁률 변화 52 제2부 학생부교과전형 1장 2024 학생부교과전형 확 달라졌다 1.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 54 2. 학생부교과전형 평가 방식 56 3. 지역균형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차이점 58 4. 정성평가 반영이 경쟁률에 미치는 영향 60 5. 한 대학 두 교과전형 경쟁률 분석 61 6. 경쟁률 급등 학과, 그만한 이유가 있다 63 2장 2023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분석 1. 학생부교과전형 전체 경쟁률 추이 66 2.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분석 69 3. 상위권 대학 경쟁률 상위 학과 TOP 100 71 4. 상위권 대학 경쟁률 하위 학과 TOP 100 77 5. 수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분석 82 6. 수도권 대학 경쟁률 상위 학과 TOP 100 85 7. 수도권 대학 경쟁률 하위 학과 TOP 100 90 8. 거점국립대학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분석 94 3장 2024 학생부교과전형 변화 분석 1. 상위권 대학 전형·모집인원·수능최저 변화 96 2. 수도권 대학 전형·모집인원·수능최저 변화 100 3. 거점국립대학 전형·모집인원·수능최저 변화 103 4. 추천인원 제한, 수능 최저 적용 대학 105 5. 추천인원 제한, 수능 최저 미적용 대학 107 6. 추천인원 미제한, 수능 최저 적용 대학 108 7. 추천인원 미제한, 수능 최저 미적용 대학 110 4장 학생부교과전형 대비 방법 1. 달라진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방법 112 2. 학생부교과전형 서류 반영 방식 114 3. 경희대 지균 교과 종합평가 방식 116 4. 동국대 학교장추천 서류 종합평가 방식 118 5. 진로선택 과목이 당락을 결정한다 120 6. 전문교과 이수 여부가 당락에 영향 미칠까? 121 7. 진로선택 과목 반영 방법 122 8. 학생부교과 등급 분포 활용 방법 123 9. 학교장추천전형 지원 자격 126 10. 학교장추천전형 계열별 반영 교과 127 11. 학교장추천전형 계열별 수능 최저 129 12. 중앙대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 충족률 변화 132 13. 출결 반영 방법 133 제3부 학생부종합전형 1장 2024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경쟁률 변화 1.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비율 변화 136 2. 대학 그룹별 모집인원·경쟁률 변화 138 3. 상위권 대학 모집인원·경쟁률 변화 139 4. 이공계 특성화 대학 모집인원·경쟁률 변화 141 5. 수도권 대학 모집인원·경쟁률 변화 142 6. 거점국립대학 모집인원·경쟁률 변화 145 2장 2024 학생부종합전형 전형 방식 1. 상위권 대학의 단계별 전형 방식 146 2. 상위권 대학의 일괄선발 전형 방식 146 3. 이공계 특성화 대학 전형 방식 149 4. 수도권 대학의 단계별 전형 방식 150 5. 수도권 대학의 일괄선발 전형 방식 152 6. 거점국립대학 전형 방식 153 7. 상위권·수도권 대학 수능 최저 적용 방식 155 3장 학교생활기록부 대입 반영 방식 1.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식 변화 항목 157 2.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법 159 [1] 출결상황 [2] 수상경력 [3] 창의적 체험활동 [4] 교과학습 발달상황 [5]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6] 독서활동상황 [7]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3. 창체 항목별 기록 사례 169 4. 세특 과목별 기록 사례 174 5. 행특의견 기록 사례 176 4장 상위권 5개 대학의 새로운 학종 평가 기준 1.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 항목 간소화 178 [1] 학업역량 [2] 진로역량 [3] 공동체역량 2.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법 Q&A 182 3.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식 184 [1] 2024 상위권 대학 학종 평가 방식 [2] 2024 이공계 특성화 대학 학종 평가 방식 [3] 2024 수도권 대학 학종 평가 방식 5장 대학별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실 사례 1. 동국대 학생부 평가 사례 188 [1] 인문계열 지리교육과 지원자 분석 [2] 자연계열 바이오환경과학과 지원자 분석 2. 중앙대 학생부 평가 사례 195 [1] 다빈치형인재 약학부 합격자 분석 [2] 다빈치형인재 경영학부 합격자 분석 ㄴ경영학부 지원자들의 선택과목 TOP 7 [3] 탐구형인재 공공인재학부 합격자 분석 ㄴ공공인재학부 지원자들의 선택과목 TOP 7 [4] 탐구형인재 산업보안학과 합격자 분석 ㄴ산업보안학과 지원자들의 선택과목 TOP 7 [5] 다빈치형 · 탐구형 합격자 특성 분석 3. 경희대 학생부 평가 사례 206 [1] 학업역량 기준 평가 분석 ㄴ자연계열 학과 지원자의 학업역량 분석 [2] 진로역량 기준 인문계열 평가 분석 ㄴ인문계열 선택과목은 기초과목 성취도에 ‘+ α’ [3] 진로역량 기준 자연계열 평가 분석 ㄴ자연계열, 필수 기초과목 성취도가 중요 [4] 공동교육과정 이수여부 평가 분석 ㄴ공동교육과정, 상위권 학생은 필수 이수 제4부 논술전형 1장 2024 논술전형 특징과 변화 1. 대입 논술전형 6가지 핵심 키워드 214 2. 2024 논술전형 특징 218 3. 대학별 전형요소 반영비율 221 4. 대학별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223 5. 의약계열 논술전형 변화 225 6. 인문계열 34개 대학 수능 최저 226 7. 자연계열 39개 대학 수능 최저 227 2장 중앙대 논술전형 분석 1. 중앙대 논술전형 2023 지원 결과 분석 229 2. 중앙대 논술전형 경쟁률 추이 분석 230 3. 중앙대 논술전형 지원자 및 합격자 분포 231 4. 중앙대 논술전형 합격자의 논술·교과 성적 분포 233 5. 중앙대 논술고사 특성 분석 235 3장 동국대·경희대·가톨릭대 논술전형 분석 1. 2022 동국대 학과별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 236 2. 2022 경희대 학과별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 239 3. 2022 가톨릭대 최종등록자 교과 평균 242 4장 2023 논술전형 경쟁률 분석 1. 논술전형 경쟁률 특징 244 2.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 경쟁률 변화 245 3. 상위권 대학 경쟁률 상위 학과 TOP 100 246 4. 상위권 대학 경쟁률 하위 학과 TOP 100 250 5. 수도권 대학 논술전형 경쟁률 변화 254 6. 수도권 대학 경쟁률 상위 학과 TOP 100 256 7. 수도권 대학 경쟁률 하위 학과 TOP 100 260 5장 논술고사 준비 방법 1. 논술고사 자료 조사가 우선 264 2. 논술전형 대비, 이것만은 꼭 알자 266 3. 인문계열 논술고사 준비 방법 267 4. 자연계열 논술고사 준비 방법 269 6장 중앙대가 알려주는 논술 대비법 1. 출제위원이 말하는 통합논술 대비 방법 273 2. 출제위원이 말하는 논술 답안 작성 노하우 274 3. 국제물류학과 합격생의 논술 대비 노하우 276 4. 국어국문학과 합격생의 논술 대비 노하우 278 7장 대학 계열별 논술고사 유형과 출제 경향 1. 대학별 인문계열 논술고사 유형 및 출제 경향 280 2. 대학별 자연계열 논술고사 유형 및 출제 경향 287 제5부 정시전형 1장 2024 수능 이해와 대비 방법 1. 수능의 기본 구성 294 2. 수능 성적표 읽는 법 296 3.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가 달라진다 300 4. 정시 일정 및 권역별 모집인원 301 5. 정시 지원 시 필수 확인 사항 302 2장 2024 정시전형 선발 방법 1. 상위권 대학 정시 선발 방법 304 2. 수도권 대학 정시 선발 방법 307 3. 거점국립대학 정시 선발 방법 311 4. 서울대의 특별한 정시 수능 · 교과평가 방법 313 5. 상위권 대학 수능 영어영역 반영 방법 317 3장 수능 수학 ‘표준점수' 활용한 교차지원 전략 1. 교차지원 시 수학 ‘표준점수’를 활용하라 320 2. 1~2등급대 확통, 미적분/기하 선택과목 인원 추정 321 [1] 수학 1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 [2] 수학 2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 [3]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3. 3~4등급대 확통, 미적분/기하 선택과목 인원 추정 325 [1] 수학 3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 [2] 수학 4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 [3] 수학 3~4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4.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 발생 구간 예측 328 [1] 확통 3등급도 상위권 15개 대학 합격 가능할까? [2] 미적분/기하 응시자의 교차지원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 [3] 교차지원 가능성 높은 표점대 제6부 의약계열 입시 분석 1장 2024 의대 입시 분석 1.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32 2.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35 3. 의대 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37 4. 의대 교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39 5.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41 6.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44 7. 의대 학종 지역인재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46 8. 의대 학종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47 9. 의대 논술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48 10. 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49 2장 2024 치의대 입시 분석 1. 치의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50 2. 치의대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52 3. 치의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53 4. 치의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55 5. 치의대 논술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56 6. 치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57 3장 2024 한의대 입시 분석 1. 한의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58 2. 한의대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60 3. 한의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62 4. 한의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64 5. 한의대 논술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65 6. 한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66 4장 2024 약대 입시 분석 1. 약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67 2. 약대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70 3. 약대 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72 4. 약대 교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72 5. 약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76 6. 약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79 7. 약대 논술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81 8. 약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82 5장 2024 수의대 입시 분석 1. 수의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83 2. 수의대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85 3. 수의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86 4. 수의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87 5. 수의대 논술전형 선발방법·수능 최저 388 6. 수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입결 389 6장 2024 정시 의약계열 분석 1. 의대 정시 수능전형 분석 390 2. 치의대 정시 수능전형 분석 394 3. 한의대 정시 수능전형 분석 396 4. 약대 정시 수능전형 분석 398 5. 수의대 정시 수능전형 분석 401 [ 쏙쏙 대입 노하우 ] 1·2·3등급 상위권 대학 합격! | 확! 바뀐 대입정보 전형별로 쏙쏙 뽑아보자! | 고1·2·3 상위권 대학 합격 전략 결정판 | 명문대 진학을 위해 알아야 할 전형별 필수 정보 수록 |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입시 전략 필독서 | 바뀐 대입전형 완벽히 알면 누구나 상위권 대학 합격할 수 있다! <1·2·3등급 상위권 대학 합격! 쏙쏙 대입 노하우>는 중상위권 이상의 예비 고1·2·3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변화된 입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개인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전형별 가이드까지 충실히 실은 책이다. 달라진 대입 제도와 입시 방향, 대입 성공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전형별 대비 방법 등을 알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이 책을 권한다. [1부 2024 대입 핵심 총정리] ▲2024 대입 수시·정시 변화 ▲2024 대입의 주요 변수 ▲2024 상위권 대학 입시 주요 변경사항 ▲2024 대입의 바로미터 2023 경쟁률 등 대입 변화의 핵심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2부 학생부교과전형] ▲2024 확 달라진 학생부교과전형 ▲2023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분석 ▲2024 학생부교과전형 변화 분석 ▲학생부교과전형 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3부 학생부종합전형] ▲2024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경쟁률 변화 ▲2024 학생부종합전형 전형 방식 ▲달라진 학생부 반영 방식 ▲상위권 5개 대학의 새로운 학종 평가기준 ▲대학별 학생부 평가 실 사례 등을 통해 학종 대비와 학생부 관리에 만반을 기할 수 있게 해준다. [4부 논술전형] ▲2024 논술전형 특징과 변화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 분석 ▲2023 논술전형 경쟁률 분석 ▲논술고사 준비 방법 ▲중앙대가 알려주는 논술 대비법 ▲대학 계열별 논술고사 유형과 출제 경향 등을 자세히 알려줘, 학생 스스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다. [5부 정시전형] ▲2024 수능 이해와 대비 방법 ▲2024 정시전형 선발 방법 ▲수능 수학 ‘표준점수' 활용한 교차지원 대응 전략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이과의 문과침공‘으로 정시가 대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인문·자연 계열 학생들이 모두 알아야 할 교차지원 대응 전략을 성적대별로 상세히 소개한다. [6부 의약계열 입시 분석] ▲2024 의대 입시 분석 ▲2024 치의대 입시 분석 ▲2024 한의대 입시 분석 ▲2024 약대 입시 분석 ▲2024 수의대 입시 분석 ▲2024 정시 의약계열 분석 등을 계열별로 자세히 다뤘다. 전형별 선발방법과 수능 최저, 2개년간 입결과 경쟁률 변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의약계열 진학 로드맵을 짜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고? : 신문 방송학
비룡소 / 김창룡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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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인문,사회김창룡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시리즈.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흥미로운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주요 주제를 통해 학문의 핵심을 전달하며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3권에서는 신문, TV, 인터넷 등 일상생활에서 늘 가까이 대하는 매스컴을 연구하는 신문 방송학에 대해서 알아본다. 소수를 위한 미디어가 대중을 위한 매체로 발전하면서 영향력이 커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서 정보 전달, 여론 형성, 권력 감시 등 미디어의 속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매스 미디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비롯해 표현의 자유와 편집권 독립 등 언론이 추구하는 가치, 광고의 특징까지 알아본다. 진실을 추구한 오시에츠키와 인터뷰의 대가 팔라치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뉴스는 진실만을 말할까?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 신문 방송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들어가는 글 1부 세상을 바라보는 창, 미디어 01 옛날에도 신문이 있었나? 미디어의 기원/ 미디어의 대중화, 세상을 바꾸다/ 우리나라 미디어의 발달 02 미디어가 내 생각을 지배한다고? 개인의 삶을 노출시키는 미디어/ 정보와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 혁명의 원동력이 된 미디어/ 여론을 형성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미디어/ 미디어는 문화와 예술의 전도사/ 투명 사회를 만드는 뉴 미디어 03 방송국에서 어떤 일을 하나? 정직한 기자/ 방송국의 왕 피디/ TV의 꽃 아나운서/ 기동성이 뛰어난 카메라 기자 04 언론의 자유란 무엇일까? 표현의 자유가 중요해!/ 언론의 자유는 표현의 자유를 전제로 한다/ 편집권 독립은 언론 자유의 핵심/ 명예 훼손은 곤란해! 05 광고를 보면 다 사고 싶어! 광고는 힘이 세다/ 제품을 사도록 유혹하는 광고/ 광고 효과를 높이려면? 2부 진실을 추구한 언론인 01 평화를 사랑한 오시에츠키 전쟁을 반대한 평화주의자/ 협박과 회유, 투옥과 고문/ 시대의 양심, 전쟁 속에 지다 02 인터뷰의 달인, 오리아나 팔라치 기자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기자/ 세계적인 기자의 반열에 오르다/ 팔라치의 인터뷰 스타일 3부 신문 방송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뉴스는 진실만을 말할까요? 02 어떤 것이 뉴스가 될 수 있을까요? 03 인터뷰는 어떻게 하나요? 04 신문 기자와 방송 기자 중 어느 쪽이 더 인기 있나요? 05 신문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06 TV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07 TV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08 인터넷 신문, 뉴스 통신사는 무엇인가요? 09 신문 방송학에서는 무얼 배우나요? 10 신문 방송학을 공부하면 나중에 무엇이 될 수 있나요? “전공은 무엇을 선택하지?”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문 교양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전공 학문을 소개하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문의 핵심 주제를 흥미로운 사례로써 소개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 심리학』, 『인류학자가 자동차를 만든다고? - 문화 인류학』,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고? - 신문 방송학』, 세 권을 시작으로 이후 건축학, 약학, 경제학, 생명과학, 디자인학 등 지식과 교양의 근간이 되는 인문학과 과학, 예술 등 주요 학문을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심리학을 알면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주니어 대학」은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흥미로운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이다. 일반적인 개론서가 학문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복잡한 이론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것과 달리 주요 주제를 통해 학문의 핵심을 전달한다. 새로운 지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적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학문을 직접 만나 보고, 스스로 자신이 알고자 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이다. 본문은 각각의 학문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나서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앎을 향한 의욕을 북돋워 줄 수 있게 구성됐다. 3부로 이루어진 각 권은 1부에서 학문이 추구하는 앎의 지향점과 중요하게 탐구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들을 소개해 학문을 펼치는 활약상을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로 제시하며, 3부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이번에 처음 출간된 세 권 중 1권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는 대중에게 관심이 높은 심리학을 주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타인을 이해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또한 2권 『인류학자가 자동차를 만든다고?』는 문화 인류학을 주제로 인간의 삶과 문화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 주며, 3권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고?』는 신문 방송학을 주제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매스 미디어와 언론의 속성을 이해할 수 있게 이끈다. ◎시리즈 특징 인문학적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북돋워 주는 구성 「주니어 대학」 시리즈의 각 권은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심리학, 문화 인류학, 신문 방송학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험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역사적인 실험이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포착해 낸 진리 또는 놀라운 사실들이 지적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서술된 글이 독자들을 배움의 세계로 이끈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학자나 전문가의 삶과 그들이 이룬 학문적 업적을 소개한다. 심리학을 대표하는 프로이드와 스키너, 문화 인류학의 대가 레비스트로스와 루스 베네딕트 같은 학자들과 신문 방송학의 카를 폰 오시에츠키, 오리아나 팔라치 같은 언론인 등 배움을 사회에서 실천하고 더욱더 발전시킨 인생 선배로서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3부는 10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각 학문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풀어 주며, 학문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를 바로잡고 본 모습을 보여 준다. 전문가에게 미리 듣는 대학 전공 학문 이야기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각 학문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쉽고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청소년들과 부모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학문들이 실제로 어떤 내용의 지식을 다루는지 시원하게 보여 준다. 청소년들은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것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 주는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단순히 낱낱의 학문을 소개하고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분야 학문의 주요 이슈를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모든 학문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발전해 온 것임을 깨닫게 된다. 사고력을 키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다채로운 세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지식을 쌓아 전문가의 길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3권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고? - 신문 방송학 신문, TV, 인터넷 등 일상생활에서 늘 가까이 대하는 매스컴을 연구하는 신문 방송학에 대해서 알아본다. 소수를 위한 미디어가 대중을 위한 매체로 발전하면서 영향력이 커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서 정보 전달, 여론 형성, 권력 감시 등 미디어의 속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매스 미디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비롯해 표현의 자유와 편집권 독립 등 언론이 추구하는 가치, 광고의 특징까지 알아본다. 진실을 추구한 오시에츠키와 인터뷰의 대가 팔라치를 만나 본다. 마지막으로 뉴스는 진실만을 말할까?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 신문 방송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중학 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 세트 (전2권)
북스토리 / 마지 슈조 (지은이), 김성미 (옮긴이) / 2023.06.30
30,000원 ⟶ 27,000원(10% off)

북스토리청소년 과학,수학마지 슈조 (지은이), 김성미 (옮긴이)
● 묻고 답하면서 공부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의 결정판 ☞ 눈으로 읽기만 해도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친절한 설명 ☞ 기본에서 심화까지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구성 ☞ 실전에 꼭 필요한 영양 만점 Tip 수록 ☞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수학의 연계 개념을 복습 및 정리 ☞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게 분류한 구성 출제율 높은 서술형 문제와 실전 중심으로 구성한 혁신적인 수학 설명서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의 실전편이다. 중학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수학 공부의 요령을 짚어주어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도 흥미를 갖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제1장 양수와 음수 제2장 문자식 제3장 일차방정식 제4장 연립방정식 제5장 문장제 제6장 전개와 인수분해 제7장 인수분해를 활용한 증명 제8장 제곱근 제9장 이차방정식 제10장 이차방정식 문장제 제11장 피타고라스의 정리 제12장 일차함수 제13장 이차함수 제14장 비례와 반비례 제15장 도형의 계산과 증명 제16장 확률중학교 수학 성적, 입시까지 간다! 수학에는 세 번의 관문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세 관문. 이 관문을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크게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문은 단연 중학교 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은 학생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쉽게 따라잡기 힘들며,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수학을 포기하고 만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의 실전편이다.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60권이 넘는 책을 지은 마지 슈조 선생님은 수학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고 여겨, 학교에서 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인 교수법을 정리해 학생들이 원리를 이해하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필만 잡아도 저절로 문제가 풀린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학습 진도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보면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함수 → 도형 → 연립방정식 → 함수 → 도형 → 확률… 이와 같은 순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순서대로 공부를 하다 보면 모처럼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을 배워서 계산과 방정식을 푸는 요령을 잡으려고 할 때, 갑자기 함수와 도형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 책은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연립방정식… 의 흐름으로 관련된 부분을 차례대로 공부하기 때문에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것만 콕콕 짚는 명확한 요점 정리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은 요점을 확실하게 가르친다. 이 책은 확실하게 외워야 할 부분을 ‘일단 외워!’, 응용문제를 풀 때 필요한 부분을 ‘쉽게 생각해!’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수학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요점만을 뽑아 놓았기에,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부담 없이 풀면서 익혀지는 실전문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심플 자이스토리 고등 수학 1 (2022년 고2용)
수경출판사(학습) / 장철희, 지강현, 박소희 (지은이) / 2018.05.10
13,000원 ⟶ 11,700원(10% off)

수경출판사(학습)청소년 학습장철희, 지강현, 박소희 (지은이)
심플 자이스토리는 개념, 유형, 연산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개념과 연산이 관계되고, 연산과 유형이 관계되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A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B 지수의 확장과 지수법칙 C 로그 D 상용로그 E 지수함수 F 지수함수의 활용 G 로그함수 H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 I 일반각과 호도법 J 삼각함수 K 삼각함수의 그래프 L 삼각함수의 최대?최소와 주기 M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N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O 삼각함수의 삼각형에의 활용 Ⅲ 수열 P 등차수열 Q 등비수열 R 합의 기호 ∑ S 여러 가지 수열의 합 T 수열의 귀납적 정의 U 수학적 귀납법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 수학 교재들은 나름대로 특색이 있습니다. 개념의 기초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교재가 있고, 연산만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는 교재도 있습니다. 또, 유형만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교재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학은 개념, 연산, 유형이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상호 간에 작용을 하면서 전체적인 수학 실력이 늘어가는 것입니다. 심플 자이스토리는 개념, 유형, 연산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입니다. 개념과 연산이 관계되고, 연산과 유형이 관계되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핵심 개념 정리 가장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빠짐없이 수록하여 꼼꼼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tip을 제공하여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실전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CHECK 중요한 개념은 빈칸 채우기 문제를 풀면서 다시 기억나게 하고, 헷갈리는 것은 ○, × 문제로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문제지만 개념을 확인하기에는 가장 좋은 문제들입니다. 연산 연습 개념 이해를 강화하고, 응용 문제를 풀 수 있는 기초적인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분한 연산 연습으로 유형을 공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하였습니다. 유형 연습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개념들을 유형에 따라 나누고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 ★★로 구분하여 유형을 확실히 잡아 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유형 해결 전략을 제시하여 쉽게 유형을 파악하고, 그 유형을 정복하도록 하였습니다. 연습 문제+대단원 TEST 학교 시험, 학력평가 기출 및 예상 문제를 통해 배운 개념을 실전에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답형, 서술형, 첨삭해설 코너를 통해 다양한 연습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연산, 유형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교재입니다. 개념, 연산, 유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념이면 개념만, 연산이면 연산만, 유형이면 유형만 따로 공부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여길만하지만 지금까지의 수학 교재들이 너무 쪼개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적인 수학을 원하는 학생이나 기초를 확실히 잡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교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창비 / 송경아 지음 / 2013.10.25
13,000원 ⟶ 11,700원(10% off)

창비청소년 문학송경아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55권.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매의 명랑 성장기. 작가 송경아는 동성애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청소년 주인공의 시각에서 밝고 유쾌하게 그려 내는 데 성공했다. 동성을 사랑하든 이성을 사랑하든 누구나 자기 앞에 놓인 사랑은 모두 진지한 고민거리라는 점을 깨닫게 하는 이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주인공 성준이의 난처한 입장과 혼란한 마음에 백 퍼센트 공감하게 만든다. 고 3 시절의 성적 스트레스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남매의 모습도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재미를 더한다. 고 3이 된 전성준은 성적도 키도 얼굴도 모두 평범한 남학생으로, 특별한 게 있다면 패션 잡지 보는 취미가 있다는 정도다. 어느 날 성준이는 술에 취한 누나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 준 근사한 남자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이름도 모르는 그 형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게 된 것이다. 그 뒤로 내내 혼자 마음고생을 하고 있던 성준이에게 누나 예경이는 한 가지 부탁을 한다. 지난번 집에 데려다 준 바 있는 희서 선배한테 잘 보이고 싶은데 여성스럽지 않아서 걱정이니 예쁘게 꾸미는 걸 좀 도와 달라는 것이다. 성준이는 누나와 희서 형을 이어지게 도와주면 그 형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자기 마음을 숨긴 채 선머슴 같은 누나를 여자답게 꾸미는 작전에 돌입한다.우리 집에는 대마왕이 산다 마이 게이 라이프 축제의 밤 시련 빼빼로데이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작가의 말누나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나도 반해 버렸다?! 힘겨운 고3 생활과 함께 찾아온, 더 힘겨운 나의 짝사랑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매의 명랑 성장기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이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55권으로 출간되었다. 작가 송경아는 동성애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청소년 주인공의 시각에서 밝고 유쾌하게 그려 내는 데 성공했다. 동성을 사랑하든 이성을 사랑하든 누구나 자기 앞에 놓인 사랑은 모두 진지한 고민거리라는 점을 깨닫게 하는 이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주인공 성준이의 난처한 입장과 혼란한 마음에 백 퍼센트 공감하게 만든다. 고 3 시절의 성적 스트레스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남매의 모습도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재미를 더한다. 어느 평범한 게이 소년의 명랑 연애 실패담 고 3이 된 전성준은 성적도 키도 얼굴도 모두 평범한 남학생으로, 특별한 게 있다면 패션 잡지 보는 취미가 있다는 정도다. 어느 날 성준이는 술에 취한 누나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 준 근사한 남자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이름도 모르는 그 형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게 된 것이다. 그 뒤로 내내 혼자 마음고생을 하고 있던 성준이에게 누나 예경이는 한 가지 부탁을 한다. 지난번 집에 데려다 준 바 있는 희서 선배한테 잘 보이고 싶은데 여성스럽지 않아서 걱정이니 예쁘게 꾸미는 걸 좀 도와 달라는 것이다. 성준이는 누나와 희서 형을 이어지게 도와주면 그 형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자기 마음을 숨긴 채 선머슴 같은 누나를 여자답게 꾸미는 작전에 돌입한다. “누나 화장품 뭐 있어?” “음…… 스킨하고……” “로션이나 크림은?” “……답답해서 안 쓰는데…….” 누나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잠시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이었다. 기초 화장품이 이 모양인데, 색조 화장품 같은 걸 갖고 있을 리가 없었다. - 74면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은 이처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밝고 명랑한 가운데서 동성애 때문에 고민하는 성준이의 마음이 살짝 드러날 때마다 독자들은 짝사랑하는 사람을 둔 순간의 가슴 아픈 심리와 누구의 어떤 사랑이든 모두 소중하다는 평범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내가 여자였다면, 하고 얼마나 자주 생각했던가. 나는 남자인 게 편하고 남자의 삶이 좋은 사람이니까, 여자의 몸이나 생활 방식이 부러웠던 게 아니다. 다만 동일이나 희서 형처럼 내가 좋아하는 상대와 아무 문제 없이 맺어질 수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지 않는 다음에야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죽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억울했다. - 147면 우리는 이렇게 성장해 간다 한편, 성준이의 절친 세호는 예경이 누나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성준이는 의아해하며 세호에게 여자답지도 않고 왈가닥인 누나를 대체 왜 좋아하느냐고 물었지만, 세호는 “예경이 누나는 정의감도 넘치고 용기도 있고 예쁘니까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대답한다. 능청스럽기만 한 세호지만 예경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진심이다. 그런가 하면 성준이에게도 마음을 고백하는 민지라는 여학생이 나타났다. 성준이는 떨리는 마음은 없었지만 말이 잘 통하는 민지와 어찌저찌 공식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민지는 조용한 아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당차고 용감한 모습을 보인다. 예경이의 사랑은 남동생 성준이의 도움으로 결국 결실을 맺지만, 막상 연애를 하고 보니 근사해 보이기만 하던 남자친구의 단점이 서서히 눈에 띄기 시작한다. 사고방식도 편협하다고 느껴지고 바람둥이 기질이 있었던 것도 참을 수 없다. 예경이는 끝내 연애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조금 더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동생 성준이의 마음을 이미 눈치 채고 있던 누나는 어찌 되었든 고백을 해 보라고 격려한다. 성준이는 실패를 예감하면서도 용기를 내어 마음을 밝히고, 남매는 모두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채 자기 삶을 한 걸음씩 더 내딛는다. 이처럼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에서는 모두가 달뜬 심정으로 보내는 사춘기 시절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청소년기의 소중한 순간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엮어 내고 있다. 송경아 작가의 첫 번째 청소년소설 소설가 송경아는 그간 장르소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작가로, 오랜만에 발표하는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을 통해 처음으로 장편 청소년소설을 선보인다. 앞으로 청소년문학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리라 기대되는 작가인 만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 주목된다.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공부
글담출판 / 승지홍 (지은이) /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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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출판청소년 인문,사회승지홍 (지은이)
필리버스터, 패스트트랙, 헌법재판소, 교섭단체…. 시사 뉴스부터 시험에 이르기까지 단골로 등장하는 정치개념,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은 없을까?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공부>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속 필수개념부터 최신 뉴스와 신문에서 뽑은 최신개념을 통해 정치의 기본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 면접 등 입시에도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험에 출제빈도가 높은 개념까지 모두 모았다. 정치를 처음 공부하는 청소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사례를 들어 정치개념을 소개했다. 친구들과 함께 볼 영화를 고르고, 축제에서 입을 티셔츠를 고르는 과정 또한 정치임을 설명하며 정치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바탕으로 빈부격차를 설명하고, BTS와 봉준호 감독을 통해 민간 외교관의 개념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텍스트보다 이미지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1분이면 하나의 개념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은 짧고 명쾌하게, 시각 자료는 다채롭게 구성했다. 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저절로 저장된다. 또한 각 장마다 '정치로 세상 읽기' 코너를 통해 요즘 떠오르는 정치적 쟁점 및 시사성 있는 내용을 다루어, 논술 및 토론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머리말 1장 정치개념 001 정치의 탄생 : 골치 아픈 정치, 왜 생긴 걸까? 002 정치의 의미 : 축제에서 함께 부를 노래를 정하는 것도 정치일까? 003 정치과정 : 정치는 어떤 경로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할까? 004 좌파·진보 vs. 우파·보수 : 왜 진보는 좌파이고, 보수는 우파일까? 005 시민과 국민 : 왜 민주 시민은 있는데 민주 국민은 없을까? 006 좋은 정치와 나쁜 정치 : 일진과 독재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007 정치권력 : 합법적으로 얻은 권력은 정당하고, 폭력적으로 얻은 권력은 부당할까? 008 법치주의 : 사람들이 ‘법대로’ 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009 권력분립 : 민주주의 국가는 왜 번거롭게 정치권력을 쪼개는 걸까? 010 민주공화국 : 북한은 민주국가가 아닌데 왜 공화국이라 칭할까? 011 민주주의의 의미 : 민주주의를 왜 여행용 가방 같다고 말할까? 012 다수결의 원리 : 다수가 인정한다면 살인도 할 수 있는 걸까? 013 민주주의의 이념 : 민주주의는 왜 우사인 볼트와 여러분을 같은 출발선에 세우지 않을까? 014 직접민주주의 : 일반 국민이 법안을 내고 부패한 공직자도 파면할 수 있을까? 015 대의민주주의 : 나랏일은 대통령에게 맡기고, 국민은 뒷짐만 지고 있어도 될까? 016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 자유와 평등, 무엇이 중요할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우리 지역에 이런 시설은 안 돼!_님비현상 정치로 세상 읽기 Ⅱ 사회적 약자의 차별을 법으로 막을 수 있을까?_차별금지법 2장 국가형성 017 국가 : 서울에는 없고 바티칸에는 있는 게 뭘까? 018 국가의 기원 : 국가를 만든 건 인간의 본성일까, 계약일까? 019 야경국가 : 중앙이 먼저 생겼을까, 지방이 먼저 생겼을까? 020 지방자치 : 왜 지방자치를 풀뿌리민주주의라고 부를까? 021 지방자치단체 : 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대표들은 어떤 일을 할까? 022 대통령제 : 대통령은 왜 국회가 아니라 국민에 대해서만 책임질까? 023 의원내각제 : 영국, 독일, 일본은 왜 총리가 나라를 대표할까? 024 이원정부제 : 프랑스는 왜 대통령과 총리가 최고 권력을 나눠 가질까? 025 입헌군주제와 전제군주제 : 21세기에도 왕이 통치하는 나라가 있다? 026 왕권신수설 : 옛날 왕들은 왜 신의 선택을 받았다고 주장했을까? 027 홉스의 사회계약설 : 인간은 왜 자연상태의 권리를 통치자에게 넘겨야만 할까? 028 로크의 사회계약설 : 국민은 어떤 경우 통치자에게 저항할 수 있을까? 029 루소의 사회계약설 : 루소는 왜 왕을 필요 없는 존재로 보았을까? 030 제국주의 : 19세기 유럽은 왜 다른 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었을까? 031 파쇼다 사건 : 아프리카의 나라들은 왜 국경선이 직선으로 그어져 있을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우리나라는 왜 아홉 번이나 헌법을 바꾸었을까?_헌법개정과 정부형태 정치로 세상 읽기 Ⅱ 국민의 신뢰가 국가의 미래를 바꾼다?_정치적신뢰 3장 정치학자 032 한비자 : 어떻게 해야 약한 나라가 강해질 수 있을까? 033 소크라테스 : 정치에서 참된 덕이 왜 중요할까? 034 플라톤 : 똑똑한 철인이 다스리는 나라는 과연 이상적일까? 035 아리스토텔레스 : 인간은 왜 정치적 동물일 수밖에 없을까? 036 마키아벨리 : 왕은 착해야 할까, 냉혹해야 할까? 037 스피노자 : 민중의 자유를 잘 보장할 수 있는 국가체제는 무엇일까? 038 몽테스키외 : 입법·행정·사법의 권력을 왜 나누자고 했을까? 039 칼 마르크스 : 마르크스는 왜 착한 자본가는 없다고 주장했을까? 040 해럴드 라스웰 :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의 진심은 무엇일까? 041 노엘레 노이만 : 자신의 생각이 다수의 생각과 다르면 왜 자신감이 떨어질까? 042 새뮤얼 헌팅턴 : 유럽과 이슬람은 왜 사이가 나쁠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리더의 권력은 어디서 나올까?_『군주론』과 〈브이 포 벤데타〉 속 정치권력 정치로 세상 읽기 Ⅱ 경제적 불평등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_〈오징어 게임〉으로 보는 빈부격차 4장 정치역사 043 아테네 민주정치 : 아테네 시민들은 어떻게 정치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었을까? 044 도편추방제 : 한낱 도자기 조각으로 어떻게 독재자를 쫓아냈을까? 045 명예혁명과 독립전쟁 : 부르주아 계급은 절대 왕정을 어떻게 무너뜨렸을까? 046 프랑스 혁명 : 프랑스 국기의 색깔은 왜 파란색·흰색·빨간색일까? 047 2월 혁명 : 러시아 시위대는 어떻게 차르 정부를 무너뜨렸을까? 048 볼셰비키 혁명 : 레닌의 볼셰비키는 어떻게 권력을 장악했을까? 049 차티스트 운동 : 빈부와 성별에 차이를 두지 않는 보통선거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050 베스트팔렌 조약 : 유럽에서 최초의 주권 국가는 어떻게 등장했을까? 051 국제연맹 :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등장한 국제연맹은 왜 힘없는 조직이 되었을까? 052 홀로코스트 : 나치 독일은 어떤 과정을 거쳐 유대인을 학살했을까? 053 국제연합 : 국제연합은 이전의 국제연맹과 어떤 점이 다를까? 054 중국의 공산화 : 중국은 어떻게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을까? 055 냉전체제의 형성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왜 냉전으로 치달았을까? 056 냉전체제의 변화 : 냉전체제는 어떻게 무너지게 되었을까? 057 우주 경쟁 : 미국과 소련은 왜 우주 개발을 놓고 경쟁했을까? 058 유럽연합 : 유럽의 경제는 어떻게 통합되었을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이스라엘과 아랍은 왜 끊임없이 싸울까?_팔레스타인 분쟁 정치로 세상 읽기 Ⅱ 국제사회 문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_현실주의와 자유주의 5장 선거제도 059 정당 : 의석이 없는 정당들은 어떤 일을 할까? 060 여당과 야당 :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여야는 어떻게 다를까? 061 정당제도 : 정당은 몇 개가 있어야 좋을까? 062 언론과 여론 : 표현의 자유를 왜 헌법으로 보장할까? 063 이익집단과 시민단체 :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는 목적하는 바가 같을까? 064 선거 : 나무토막 왕을 뽑을까, 황새 왕을 뽑을까? 065 선거관리위원회 : 선거관리위원회는 왜 행정기관이 아닐까? 066 선거구법정주의 : 선거구가 왜 불덩이 도마뱀을 닮게 되었을까? 067 선거공영제 : 가난한 후보자가 선거비용을 돌려받으려면 얼마를 득표해야 할까? 068 선거의 4대 원칙 : 차별 없이, 1표씩, 비밀스럽게, 직접 투표하는 이유는? 069 세계 이색 선거제도 : 기권 방지를 위해 대리 투표를 허용한다고? 070 최초의 선거 :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 선거는 언제였을까? 071 만 18세 선거권 : 청소년은 투표하기에 아직 어린 나이일까? 072 선거구제 : 한 선거구에서 몇 명의 대표를 뽑는 것이 좋을까? 073 대표자 결정 방식 :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려면 대표를 어떻게 뽑아야 할까? 074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 국회의원 선거는 왜 투표용지가 두 장일까? 075 출구조사 : 출구조사 결과는 왜 자주 틀릴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정당의 후보, 국민이 직접 선출할 수 있다?_국민참여경선제 정치로 세상 읽기 Ⅱ 왜 세대별로 정치 성향이 다를까?_유행어 속 정치와 세대 갈등 6장 국가기관 076 헌법 : 수많은 법들을 품고 있는 단 하나의 법은? 077 헌법재판소 : 헌법재판소와 일반 재판소는 어떻게 다를까? 078 국회와 국회의원 :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무슨 일을 할까? 079 국회 본회의와 각종 위원회 : 국회 안에는 왜 그리 위원회가 많을까? 080 국회의 권한 : 법안을 통과시키면 국회의 할 일은 끝나는 걸까? 081 교섭단체 : A의원은 40분간 연설하는데, B의원은 15분만 발언하는 이유는? 082 행정부의 조직과 기능 : 행정부의 대국민 서비스가 사법부와 다른 이유는? 083 대통령의 역할 : 대통령은 합법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084 국무총리의 역할 : 우리나라 국무총리는 미국의 부통령과 무엇이 다를까? 085 감사원과 사법부 : 행정부의 안팎에서 활동하는 두 감시자의 역할은? 086 옴부즈맨 : 현대판 암행어사인 옴부즈맨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087 법원과 재판 : 무죄를 선고받은 사람이 반드시 결백한 것은 아닌 이유는? 088 검찰과 경찰 : 범죄를 다루는 두 기관은 이름만큼이나 하는 일도 비슷할까? 정치로 세상 읽기 Ⅰ 국회의원, 몇 명이 적절할까?_국회의원 의석수 정치로 세상 읽기 Ⅱ 전쟁 대신 평화를 지키는 군대가 있다?_UN 평화유지군 7장 정치이슈 089 인사청문회 :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는 어떻게 면접을 볼까? 090 패스트트랙 : 패스트트랙은 법안 날치기와 무엇이 다를까? 091 필리버스터 : 국회의원들이 끼니도 거르고 용변도 참아가며 계속 발언하는 이유는? 092 SNS 선거전 : 유튜브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바꿀 수도 있다고? 093 촛불집회 : 우리나라에서 촛불집회는 왜 시위가 아니라 문화제일까? 094 레임덕 : 임기 말의 대통령은 왜 레임덕에 빠질까? 095 국민청원 : 가끔씩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는? 096 브렉시트 : 영국은 왜 유럽연합을 탈퇴했을까? 097 워터게이트 :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왜 사임했을까? 098 포퓰리즘 : 포퓰리즘은 대중을 현혹하는 매표 행위에 불과한 걸까? 099 징벌적 손해배상 : 악의적인 가해 행위는 어떻게 처벌해야 효과적일까? 100 안전보장이사회 : 겨우 5개 국가가 UN의 결정을 좌지우지하는 이유는? 정치로 세상 읽기 Ⅰ 같이 죽기 싫으면 네가 양보해!_국제사회의 치킨게임 정치로 세상 읽기 Ⅱ 우리 문화를 외국에 알리면 나도 외교관?_민간 외교관 참고자료청소년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짧은 개념공부 하루 1분으로 이해하는 정치개념의 핵심! 정치 뉴스를 볼 때마다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청소년을 위한 가장 쉬운 책! 이 책은 하루에 하나씩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쉽고 간단하게 정치개념을 익히도록 구성된 정치 교양서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개념부터 신문과 뉴스에서 화제되고 있는 최신 이슈 키워드까지, 100가지 단어를 통해 정치의 핵심을 이해하도록 도와 준다. 글보다는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한 요즘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1일 1단어 1분'을 콘셉트로 설명은 짧게, 사진과 도식 등 시각자료는 다채롭게 구성했다. 짧은 시간, 빠르게 끝내는 핵심 개념공부 의 두 번째 책이다. 현직 교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정치 수업! 이 책은 20년차 현직 교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사례와 역사, 문화, 인물 등을 바탕으로 딱딱한 정치개념을 쉽게 설명해준다. ‘패스트트랙’은 지하철의 급행 열차처럼 중요한 법안을 빨리 통과시키는 절차라고 알려주고, 국회의 ‘교섭단체’는 학교 축제를 준비할 때 몇 명이 먼저 모여 의논하는 것처럼, 국회에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일정 수 이상 모인 단체라고 설명해 준다. 자주 들어본 것 같지만 막상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좌파와 진보, 우파와 보수의 차이’와 ‘검찰과 경찰이 하는 일의 차이’를 명쾌하게 짚어 준다. 쉽고 간결한 설명으로, 외우려 노력하지 않고 읽기만 해도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온다. 또 일상에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치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일깨워 준다. 뉴스에 나오는 시사 이슈부터 내신과 수능, 논술과 면접 대비 코너까지 완벽 수록! 이 책은 민주주의, 선거, 표현의 자유, 헌법 등 수능과 논술에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 100가지를 모았다. 또한 읽다 보면 저절로 복습과 심화가 이루어지도록, 서로 연관된 개념들을 모아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심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코너를 만들어 정치에 관련된 쟁점과 시사성 있는 내용까지 다루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을 바탕으로 빈부격차를 설명하고, BTS와 봉준호 감독을 통해 민간 외교관의 개념을 알려주는 등 시사성 있는 내용까지 더했다. 이를 통해 학교 시험은 물론, 수능과 논술에 필요한 정치 지식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