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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미다스북스 / 진 웹스터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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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청소년 문학
진 웹스터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꿈꾸는소녀 Y 시리즈’의 Y는 ‘Why’의 발음과 ‘Youth’의 첫 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감성과 인성을 동시에 키워주는 고전 명작 가운데 세 편을 엄선하여 거기에 현직 국어교사가 선별한 초중고 교육 과정 필수 국어 어휘는 물론, 영단어, 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가 반영된 핵심 한자풀이를 더해 읽는 동안 국어 기초도 탄탄해지고, 어휘력과 독해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소녀 문학의 진수 《빨간머리 앤》, 네 자매의 아름다운 성장기를 그린 《작은 아씨들》, 영원한 소녀 로맨스의 고전 《키다리 아저씨》, 이 세 편의 고전 작품은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봤음직한 한마디로 ‘소녀들의 바이블’이다. 명랑과 무한한 상상력,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앤 셜리, 불우한 환경을 딛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하는 주디 에벗, 적극적이며 가족애가 남다른 조 마치, 작품의 주인공에게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대표적 성향은 바로 무한한 긍정성으로, 이는 결국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이어진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된 아름다운 고전은 감수성이 예민한데다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의 범람으로 즉흥적이고, 감성이 메말라가는 요즘 아이들이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꿈꾸는소녀 Y 시리즈 1 《빨간머리 앤》 가이드맵 4 꿈꾸는소녀 Y시리즈 필승 공략법 6 추천의 글 8 꿈꾸는소녀 Y시리즈만의 장점 9 레이첼 린드 부인 놀라다 14 매슈 커스버트 놀라다 26 마릴라 커스버트 놀라다 48 초록 지붕 집의 아침 59 앤의 지난 이야기 68 마릴라, 결심하다 77 앤이 기도하다 86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1 레이첼 린드 부인이 심한 충격을 받다 104 ┕ 필수어휘 심화학습 1 117 앤의 사과 128 주일학교에 대한 앤의 인상 140 경건한 맹세와 약속 149 즐거운 기대 160 앤의 고백 168 학교에서 일어난 대소동 182 비극으로 끝난 앤의 초대 206 인생의 새로운 재미 224 생명을 구한 앤 234 ┕ 필수어휘 심화학습 2 249 발표회, 큰 실수, 그리고 고백 260 훌륭한 상상력의 잘못된 결과 279 새로운 맛이 탄생하다 289 목사관에 초대받은 앤 306 명예를 지키려다 사고를 당한 앤 312 스테이시 선생님과 제자들이 발표회를 열다 322 매슈, 볼록 소매를 고집하다 329 이야기 클럽을 결성하다 345 허영심과 마음속의 고통 356 불행한 백합 아가씨 368 ┕ 필수어휘 심화학습 3 383 일생일대의 사건 400 퀸스 반이 결성되다 414 시냇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 431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441 호텔 발표회 452 퀸스의 여학생 467 퀸스의 겨울 478 영광과 꿈 485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493 길모퉁이 504 ┕ 필수어휘 심화학습 4 517 꿈꾸는소녀 Y 시리즈 2 《작은 아씨들》 가이드맵 4 꿈꾸는소녀 Y시리즈 필승 공략법 6 추천의 글 8 꿈꾸는소녀 Y시리즈만의 장점 9 네 자매들 14 메리 크리스마스 31 로렌스 가의 소년 44 네 자매의 짐 60 ┕ 필수어휘 심화학습 1 75 이웃집 신사들 89 베스의 아름다운 궁전 107 에이미의 굴욕 118 조의 분노 128 ┕ 필수어휘 심화학습 2 145 메그의 여행 154 피크위크 클럽과 우편함 178 자매들의 실험 185 로렌스 캠프 201 ┕ 필수어휘 심화학습 3 227 상상의 성 237 비밀 250 긴급전보 264 편지 277 작은 천사 베스 290 어두운 나날들 301 ┕ 필수어휘 심화학습 4 313 에이미의 유언장 321 고백 333 로리의 장난 343 아름다운 초원 361 행복한 풍경 371 ┕ 필수어휘 심화학습 5 389 꿈꾸는소녀 Y 시리즈 3 《키다리 아저씨》 가이드맵 4 꿈꾸는소녀 Y시리즈 필승 공략법 6 추천의 글 8 꿈꾸는소녀 Y시리즈만의 장점 9 Part 1 우울한 수요일 14 Part 2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아저씨께 보내는 편지 26 ┕ 필수어휘 심화학습 1 93 ┕ 필수어휘 심화학습 2 183 ┕ 필수어휘 심화학습 3 237 ┕ 필수어휘 심화학습 4 297지금까지 없었던 신나고 즐거운 국어 공부! 《꿈꾸는소녀 Y 시리즈》로 감성과 어휘력을 동시에 키워라! 감성은 물론 어휘력까지 잡는 똑똑한 고전, ‘꿈꾸는소녀 Y시리즈’!! ‘꿈꾸는소녀 Y 시리즈’의 Y는 ‘Why’의 발음과 ‘Youth’의 첫 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감성과 인성을 동시에 키워주는 고전 명작 가운데 세 편을 엄선하여 거기에 현직 국어교사가 선별한 초중고 교육 과정 필수 국어 어휘는 물론, 영단어, 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가 반영된 핵심 한자풀이를 더해 읽는 동안 국어 기초도 탄탄해지고, 어휘력과 독해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꿈꾸는소녀 Y 시리즈’를 읽는 방법을 살펴보자. 일단, 본문을 읽어나간다. 그저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음미한다. 단, 본문에서 색으로 표시된 단어를 눈여겨가며 읽는다. 이것이 단어 습득 과정인 첫 번째 단계(CAT1, catch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이다. 두 번째(CAT2)로, 본문 우측에 달린 단어의 해설을 참고해 다시 읽는다. 이때에는 풀이해놓은 단어의 뜻을 본문과 비교도 해보고, 영단어, 유의어, 반의어, 예문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단어의 기초를 다진다. 마지막은 필수 어휘 심화 학습 단계(CAT3)다. 예문과 함께 단어의 여러 가지 뜻, 유의어, 반의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또한 어려운 단어라도 원리부터 알기 쉽도록 한자의 자세한 뜻풀이도 달아놓았다. 뿐만 아니라 4~8급 한자능력검정시험에 해당하는 한자까지 짚어주어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필수 어휘 심화 학습 단계까지 거치면서 단어를 완전히 습득하여 내 것으로 만든다. 작품을 읽으면서 감수성도 키우고, 단어 심층 탐구로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까지 저절로 향상되는 1석3조의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결코 어렵지 않다. 오히려 재미있을 것이다. 고전이라는 검증된 콘텐츠에 초중고 교육 과정 필수 어휘의 조합이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요소를 자연스레 융합시켜버리기 때문이다. ‘고전을 잡는 자가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듯 이제 똑똑한 고전 ‘꿈꾸는소녀 Y 시리즈’와 함께 색다른 고전 읽기를 시작해보라. 그야말로 ‘새롭고 즐거운 국어 공부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
주니어김영사 / 크리스티안 베이마이어 지음, 송소민 옮김, 정재봉 감수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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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과학,수학
크리스티안 베이마이어 지음, 송소민 옮김, 정재봉 감수
청소년교양 시리즈 6권. 독일에서 20년 동안 의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는 2,500년 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 20인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성과를 남겼으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짚어보는 책이다. 선구자들을 만나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놀라운 의학의 성과들이 진리를 얻기 위한 힘겨운 도전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게 된다. 저자는 인물 선정 기준을 업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들을 동서양에서 고루 찾아냈다. 히포크라테스가 의학의 학문적 기초를 세운 고대에서부터 시작해 1990년에 최초의 유전자 치료를 사람에게 적용한 프렌치 앤더슨의 병원으로 우리를 이끌며 치열하게 살았던 일대기를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Chapter 1 상사병에 걸린 왕을 치료하다 - 히포크라테스와 의학 Chapter 2 자가치료법으로 의학계에 우뚝 서다 - 갈레노스와 갈레닉 Chapter 3 의사의 실천적 경험이 세상을 바꾸다 - 라제스와 암 Chapter 4 신의 계시로 자연치료에 앞장서다 - 힐데가르트 폰 빙엔과 자연치유술 Chapter 5 연금술과 의학의 경계에 서다 - 필리푸스 파라셀수스와 약제 Chapter 6 전쟁터에서 온화함으로 치료하다 - 앙브로아즈 파레와 외상 치료 Chapter 7 피는 어떻게 흐르는가 - 윌리엄 하비와 혈액 순환 체계 Chapter 8 놀라운 다양성으로 신경과 근육을 밝히다 - 알브레히트 할러와 신경 체계 Chapter 9 같은 병은 같은 병으로 치료한다 - 사무엘 하네만과 동종요법 Chapter 10 면역세포로 인류의 재앙에 맞서다 - 에드워드 제너와 종두 Chapter 11 난소에 숨겨진 종양을 처치하다 - 에프라임 맥도월과 외과 Chapter 12 손을 씻어 세균을 막아내다 - 이그나즈 제멜바이스와 병원 위생학 Chapter 13 세균학의 아버지, 보수에 맞서다 - 루이 파스퇴르와 병원균 Chapter 14 직접 균을 마셔 콜레라를 정복하다 - 막스 폰 페텐코퍼와 생활조건 Chapter 15 뼈가...Chapter 1 상사병에 걸린 왕을 치료하다 - 히포크라테스와 의학 Chapter 2 자가치료법으로 의학계에 우뚝 서다 - 갈레노스와 갈레닉 Chapter 3 의사의 실천적 경험이 세상을 바꾸다 - 라제스와 암 Chapter 4 신의 계시로 자연치료에 앞장서다 - 힐데가르트 폰 빙엔과 자연치유술 Chapter 5 연금술과 의학의 경계에 서다 - 필리푸스 파라셀수스와 약제 Chapter 6 전쟁터에서 온화함으로 치료하다 - 앙브로아즈 파레와 외상 치료 Chapter 7 피는 어떻게 흐르는가 - 윌리엄 하비와 혈액 순환 체계 Chapter 8 놀라운 다양성으로 신경과 근육을 밝히다 - 알브레히트 할러와 신경 체계 Chapter 9 같은 병은 같은 병으로 치료한다 - 사무엘 하네만과 동종요법 Chapter 10 면역세포로 인류의 재앙에 맞서다 - 에드워드 제너와 종두 Chapter 11 난소에 숨겨진 종양을 처치하다 - 에프라임 맥도월과 외과 Chapter 12 손을 씻어 세균을 막아내다 - 이그나즈 제멜바이스와 병원 위생학 Chapter 13 세균학의 아버지, 보수에 맞서다 - 루이 파스퇴르와 병원균 Chapter 14 직접 균을 마셔 콜레라를 정복하다 - 막스 폰 페텐코퍼와 생활조건 Chapter 15 뼈가 보이는 손이 손짓하다 -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과 진단 Chapter 16 샬레 속에 핀 곰팡이로 세상을 구하다 - 알렉산더 플리밍과 항생제 Chapter 17 심장에 꽂힌 관으로 혈관의 통로를 찾다 - 베르너 포르스만과 심장 내시용 도관 Chapter 18 죽은 이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 - 크리스티안 바너드와 심장이식 Chapter 19 유전자에 거는 미래의 희망 - 프렌치 앤더슨과 유전자 치료의학사의 흐름과 진리를 한눈에 보다! 동서양 2500년 의학사를 이끌어 온 20인의 일대기 독일에서 20년 동안 의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는 2,500년 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 20인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성과를 남겼으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짚어보는 책이다. 저자는 인물 선정 기준을 업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들을 동서양에서 고루 찾아냈다. 그렇게 해서 선정된 인물 20인은 히포크라테스, 갈레노스, 라제스, 자연치료에 앞장섰던 힐데가르트 폰 빙엔, 필리푸스 파라셀수스, 앙브로아즈 파레, 윌리엄 하비, 알브레히트 할러, 사무엘 하네만, 에드워드 제너, 난소에 숨겨진 종양을 처치한 에프라임 맥도월, 이그나즈 제멜바이스, 루이 파스퇴르, 직접 균을 마셔 콜레라를 정복한 막스 폰 페텐코퍼,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 알렉산더 플리밍, 혈관의 통로를 찾은 베르너 포르스만, 심장이식에 성공한 크리스티안 바너드, 시험관아기에 성공한 로버트 에드워즈, 유전자 치료에 선구자 역할을 한 프렌치 앤더슨이다. 이들은 영웅이다. 겉으로는 입증된 것처럼 여겨지던 당시의 이론이나 관습에 새로운 아이디어, 발견, 발명으로 당당히 맞섰기 때문이다. 고대에는 의학의 선구자들이 ‘믿음’과 ‘학문’의 경계에서 의술가로, 돌팔이로, 때로는 흰옷을 입은 신으로 통했다. 하지만 의학의 선구자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당시의 이론과 관습에 맞서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돌보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경쟁자들의 경멸과 냉대를 감수하면서 격렬한 폭풍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켜냈다. 그들 중에는 살아 있는 동안에 명성을 누린 사람도 있지만, 끝내 사람들의 몰이해와 빈곤 속에 눈을 감은 사람도 많았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그들이 지키려 했던 신념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이 품었던 의문은 무엇이었을까? 동서양 2500년 의학의 역사는 바로 이들의 역사이다. 이 책은 히포크라테스가 의학의 학문적 기초를 세운 고대에서부터 시작해 1990년에 최초의 유전자 치료를 사람에게 적용한 프렌치 앤더슨의 병원으로 우리를 이끌며 치열하게 살았던 일대기를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그들이 남긴 발견이 왜 오늘날 우리들에게 더없이 값지고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드라마틱한 일화들과 다채로운 사건들 의학의 선구자들은 모두 현대 의학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었다. 그들은 영웅이었지만 몇몇은 고집이 이만저만 센 것이 아니었고, 어떤 이는 성질이 지독하기가 말할 수 없었다. 성격도 저마다 달랐다. 세상만사에 두루두루 관심이 있는가 하면 오로지 자기 분야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었다. 또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잡듯 우연히 발견을 한 경우도 있고, 수년간 연구에 매달린 끝에 어렵게 발견한 사람도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의학의 선구자들이 인간으로서, 그리고 학자로서 서로 얼마나 다른가를 보여준다. 그래서 위대한 영웅이지만 한편으로는 평범한 사람일 수밖에 없는 사실이 우리에게 신선하고 깊은 감동을 준다. 의학의 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 가지 길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에 의문을 품을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선구자들을 만나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놀라운 의학의 성과들이 진리를 얻기 위한 힘겨운 도전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게 된다. 의학사에 그들이 없었다면? 해박한 지식과 정보가 가득한 책 의학 분야의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과거의 일만 설명하지 않고 현대의 관점에서 당시의 발견으로 이루어진 것이 어떻게 봐야 하는지 비판한다. 의학의 도전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미래의 의학은 어떨까? 의학적 진보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어쩌면 지금처럼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하게 된 것이 지난 수십 년 사이에 일어난 최고의 성과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지구상에는 이 책에서 이야기했던 의학의 성과들을 전혀 누리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그런 점도 꼬집고 있다. 그러면서 고대 의학과 현대 의학을 단절이 아닌 연속선상에서 바라보면서 성찰하고 반성하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의학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있는 것이다.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독서 한 장
상상의날개 / 추교진 (지은이)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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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날개
청소년 인문,사회
추교진 (지은이)
독서는 인간을 성숙하게 만들고, 위대한 비전을 품게 하며 성공으로 이끈다. 우리가 존경하는 수많은 위인이 독서를 통해 꿈을 이뤘다고 고백했다. 그들 중에서 특히 청소년기의 독서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가 많다. 청소년기는 인생의 비전을 품는 시기이며 또한 방황과 갈등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어떤 꿈을 가지느냐에 따라 삶이 변하고, 미래의 모습이 바뀐다.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독서 한 장>은 주인공 공수가 독서를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소설로 그리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공수가 시도했던 단계별 독서법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 읽는 방법,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도 느끼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Part 1 Step 1: 방황의 시작 11 Step 2: 만약에 15 Step 3: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18 Step 4: 자신에게 하는 질문 21 Step 5: 독서는 콩나물이다? 25 Part 2 Step 6: PC방에서 얻은 깨달음 45 Step 7: 기준을 세우다 51 Step 8: 독서는 빈둥대는 거야 59 Step 9: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62 Step 10: 한 장을 읽어도 읽은 것 68 Step 11: 책 같은 소리하네! 73 Step 12: 아메리카노에서 싹튼 사랑 77 Step 13: 읽는 만큼 성공한다고? 86 Step 14: 읽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95 Step 15: 눈이 아닌 손으로 읽는다. 101 Step 16: 카페는 도서관이다. 106 Step 17: 오늘 일은 내일 모레! 111 Step 18: 책 너머 책! 114 Part 3 Step 19: 독서 초벌구이 135 Step 20: 그분이 오셨다! 140 Step 21: 정지! 여기서부터 속독 금지 입니다. 145 Step 22: 태권브이, 마징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150 Step 23: 썸을 마무리 짓다. 157 Step 24: 혼자 보다는 둘이 좋다. 162 Step 25: 헐! 대박 사건! 168 Step 26: 책에 반하다 172 Step 27: Made By Me! 179 _ 에피소드 190 상황 별 꼼수 추천 도서 195매일 읽고 싶은 책만 읽어도 세상에는 우리가 읽어야 할 책으로 넘쳐난다. 지금도 서점의 신간 도서 코너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책이 진열된다. 읽어야할 책은 많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이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맹목적인 따라하기 독서법에 그치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책은 즉흥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휴대폰이나 전자기기에 밀려서 우리의 손을 떠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무조건 따라하는 흉내 내기식 독서법의 페해는 독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마저 책에서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독서가 어렵게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무조건 많이 읽고 다른 사람의 방법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점검해보기 바란다. 자신의 생활과 평소 독서 습관을 무시한채 소위 독서전문가의 독서법만 따라하는 것은 결코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 똑똑한 독서를 하려면 평소 본인의 독서 능력을 파악해 자신만의 독서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독서 초보가 고수의 방법을 따라하다가는 며칠도 못 가서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공수는 평소 책을 멀리했지만 정석의 권유로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된다. 정석의 소개로 공수는 변작가를 멘토로 맞아 독서의 방법을 터득해나가지만 그렇다고 독서의 길이 순조롭지만은 않다. 하지만 공수는 여러 가지 난관속에서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그 과정을 통해 적은 노력과 부담으로 즐겁고 효과적인 자신만의 독서법을 터득하게 된다. 책을 많이 읽어야할 필요성을 느끼거나, 책 안에서 뭔가를 꼭 발견하고 싶은 이들은 《독서 한 장》을 통해 자신만의 독서 방법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 독서는 인간을 성숙하게 만들고, 위대한 비전을 품게 하며 성공으로 이끈다. 우리가 존경하는 수많은 위인이 독서를 통해 꿈을 이뤘다고 고백했다. 그들 중에서 특히 청소년기의 독서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가 많다. 청소년기는 인생의 비전을 품는 시기이며 또한 방황과 갈등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어떤 꿈을 가지느냐에 따라 삶이 변하고, 미래의 모습이 바뀐다. ‘독서 한 장’은 주인공 공수가 독서를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소설로 그리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공수가 시도했던 단계별 독서 법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 읽는 방법,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도 느끼게 될 것이다.“책 내용이 기억이 잘 안 나도 그것들이 조금씩 나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훌륭한 도구가 되어 줍니다. 다시 말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조용하고 강력한 변화의 도구라고 할 수 있는 거죠.”‘아…생각의 폭.’“책에서 힘을 주는 글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 있다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 고개를 들고 우리에게 큰 힘을 보내주죠. 그래서 책을 읽는 사람은 성장합니다. 이게 바로 책의 놀라운힘이죠.” “하하! 그런가요?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꼭 남들 기준에 맞춰서 독서할 필요는 없어요. 지금은 재미 위주로 책을 본다고 그게 잘못된 독서라고 생각하거나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운동하기 전에 가볍게 몸풀기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서서히 독서 습관이 자리잡아가는 겁니다.” “행복이죠. 행복하지 않다면 모든 게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에 행복해지기 위한 수많은 방법 중에 독서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그 효과가 이미 검증되어 있죠. 행복해지기 위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바로 독서라는 겁니다.”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4
동아엠앤비 / 박기혁, 강석기, 이은희, 박태균, 엄태웅, 이광식, 문명운, 이충환, 이억주, 이재웅, 김청한 (지은이)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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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
청소년 과학,수학
박기혁, 강석기, 이은희, 박태균, 엄태웅, 이광식, 문명운, 이충환, 이억주, 이재웅, 김청한 (지은이)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전문기자, 과학칼럼니스트,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다. 이 시리즈는 과학기술인들이나 관심을 가지는 를 벗어나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이슈를 소개해 왔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교수 박태균, 카이스트 연구원 문명운,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원 엄태웅, ‘하리하라’라는 필명의 대중 과학저술가 이은희, 개인천문대 운영자 이광식, 기술투자기업 대표 박기혁, 《동아사이언스》 콘텐츠사업팀 편집위원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이재웅, 과학칼럼니스트 강석기, 이억주, 김청한 등이다.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발암물질과 인공지능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issue 01 스마트카 자동차와 IT 융합, 스마트카 시대의 도래 박기혁 issue 02 매머드 복제 매머드는 부활할 수 있을까? 강석기 issue 03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와 소두증 유발 바이러스의 습격 이은희 issue 04 발암물질 소시지가 1군 발암물질이라고? 박태균 issue 05 인공지능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엄태웅 issue 06 제2의 지구 발견 인간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이 있을까? 이광식 issue 07 3D 프린팅 3D 프린터, 어디까지 만들 수 있나? 문명운 issue 08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려면 돈을 내야 한다? 이충환 issue 09 일반상대성이론 100주년 상대성이론으로 뒤바뀐 세상 이억주 issue 10 2015 노벨 과학상 누가 어떤 연구로 노벨 과학상을 받았을까? 이재웅 issue 11 건강식품 백수오 논란으로 살펴보는 건강식품의 허와 실 김청한과학전문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과학계를 뜨겁게 달군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중력파, 발암물질, 인공지능까지 최신 과학이슈 11가지를 말하다! 2003년 전 세계 37개국에서 8,237명을 감염시키고, 이중 775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스와 2015년 전 세계 27개국에서 1,625명을 감염시키고, 이중 586명이 사망한 메르스는 둘 다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란 것이다. 대체 코로나바이러스란 뭘까? 그리고 소두증을 유발한다는 지카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에서 햄과 베이컨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소시지가 담배와 같은 1군 발암물질이라면, 소시지를 먹는 것이 담배만큼 위험하다는 뜻일까? 과연 발암물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최근에 유럽의 바둑 챔피언을 꺽은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기사 이세돌에게 도전장을 내며 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다. 점차 발전해 가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 과학전문기자, 과학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모였다!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SEASON4)』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전문기자, 과학칼럼니스트,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다. 이 시리즈는 과학기술인들이나 관심을 가지는 를 벗어나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이슈를 소개해 왔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교수 박태균, 카이스트 연구원 문명운,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원 엄태웅, ‘하리하라’라는 필명의 대중 과학저술가 이은희, 개인천문대 운영자 이광식, 기술투자기업 대표 박기혁, 《동아사이언스》 콘텐츠사업팀 편집위원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이재웅, 과학칼럼니스트 강석기, 이억주, 김청한 등이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과학이슈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슈는 ‘스마트카’이다. 요즘 신문 1면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이슈는 스마트카일 것이다. 이미 요즘 시장에 나오는 차들은 스마트폰으로 자동차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고,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응급구조를 보내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스마트카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하였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갈 것인가? 두 번째 이슈는 ‘매머드 복제’이다. 보존 상태가 아주 좋은 매머드 사체의 발굴로 과학자들은 매머드의 DNA를 분석해 아시아코끼리가 추운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한 형태라는 것을 밝혀냈다. 이것을 토대로 유전자 조합 기술을 이용해 아시아코끼리의 유전자를 조작해 매머드의 특성을 지닌 코끼리를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과연 매머드는 현 시대에 부활할 수 있을까? 세 번째 이슈는 우리나라를 공포에 빠뜨린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이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15%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서이지만, 증세가 너무도 미미해 특별한 치료법조차 없었다. 그런 것이 2003년 사스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더니, 2015년에는 메르스로 치사율이 4배나 급증한 것이다. 대체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엇이기에 10년 사이에 이렇게 무시무시한 변종이 발생한 것일까? 게다가 최근에 밝혀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네 번째 이슈는 사람들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린 ‘발암물질’다.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에서 햄과 베이컨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1군 발암물질 리스트에는 자외선, 흡연, 염화비닐, X선 등이 들어 있다. 그렇다면 햄을 먹는 것이 흡연만큼 위험한 일이란 것일까? 대체 발암물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지정하는 것일까? 다섯 번째 이슈는 ‘인공지능’이다. 음성인식이나 화면인식 등 우리 주위에서 간단한 인공지능은 이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최근 빅데이터가 생성되면서 이러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딥러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느 날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을 가진 존재가 나타나지는 않을까? 여섯 번째 이슈는 ‘제2의 지구’이다. 생물이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행성을 찾는 작업을 통해, 우리는 이미 우주에서 꽤 많은 수의 제2의 지구 후보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이 우주에는 지능을 가진 다른 존재가 있을까? 또 인간은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서 살아 갈 수 있을까? 일곱 번째 이슈는 ‘3D 프린팅’이다. 3D 프린터는 자동차, 항공 우주, 바이오, IT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혁신적 미래 첨단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3D 프린터로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 것이고, 3D 프린터로 인해 사넙은 어떻게 변화될까? 여덟 번째 이슈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에 는 목표를 설정하고,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했다. 그렇다면 우리도 차를 끌고, 난방을 하기 위해서는 배출권을 사야하는 걸까?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란 무엇이고,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아홉 번째 이슈는 일반 상대성 이론 발표 100주년을 맞아 ‘상대성 이론’에 대해 다루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은 과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현재는 어디까지 연구되고 있을까? 상대성 이론 100년의 연구 성과를 정리해 본다. 열 번째 이슈는 ‘2015 노벨 과학상’에 관해 다루었다. 올해 노벨 과학상은 처음으로 터키와 중국에 수상자가 나왔으며, 일본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다. 과연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떤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 연구는 인류에 어떠한 공헌을 하였기에 노벨 과학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 열한 번째 이슈는 ‘건강식품’이다. 2015년 초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로 홈쇼핑 물품을 전액 환불하는 등 큰 소동이 있었다. 이 사건을 통해 건강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은 무엇인지, 이것은 어떻게 선정되고 관리되는지 건강식품의 허와 실에 대해 다루었다.
부커 워싱턴
나무처럼(알펍) / 부커 T. 워싱턴 지음, 윤해윤 옮김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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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알펍)
청소년 역사,인물
부커 T. 워싱턴 지음, 윤해윤 옮김
서문_ 1 노예로 태어나다 2 새로운 삶을 찾아서 3 배움을 향한 열망 4 노동의 가치 5 얼룩진 욕망 6 인종차별 7 터스키기 초창기 8 터스키기의 첫 흑인학교 9 학교, 마을공동체가 되다 10 학생들이 지은 학교 11 청결을 배우다 12 학교 기금 마련하기 13 대중 앞에 서다 14 애틀랜타 국제박람회 연설 15 대중연설의 마법사 16 유럽 여행 17 남을 돕는 즐거움 연보_ 옮기고 나서_ 참고자료▶ 노예로 태어나다 부커 워싱턴은 미국 버지니아 주 프랭클린 카운티의 어느 농장 근처 통나무집에서 노예로 태어났다. 그는 1858년인지 1859년인지 자신의 출생연도조차 정확히 모른다. 그의 삶은 몹시도 비참하고 절망적이고 황량하기 짝이 없는 환경에서 시작했다. 이 시절은 남북전쟁이 나기 2~3년 전이라 흑인 노예로 산다는 건 거의 짐승의 삶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그는 소금가마와 탄광에서 일하면서도 배움에의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1895년 애틀랜타 국제박람회 개막식에서 당시로는 파격적으로 흑인임에도 개막 연사로 서는 영광을 누린다. 이 연설은 그를 일약 흑인지도자로 우뚝 섰고 이후 하버드대학교의 명예학위를 받는 영광도 누린다. ▶ 배움에의 열망(본문 중에서) 햄프턴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얼른 서둘러서 교장 선생님을 찾아갔다. 오랫동안 적절한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한데다 목욕도 못하고 옷도 변변히 갈아입지 않았으니 당연히, 특히 여자 교장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을 리 만무했다. 순간 나를 학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대해 머뭇거리는 교장 선생님의 표정을 읽었다. 그분이 나를 아무런 쓸모가 없는 건달이나 거리의 부랑아로 취급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교장 선생님께서 어찌해야 할지 머뭇거리는 동안 나는 사력을 다해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는 동안 교장 선생님께서 다른 아이들의 입학을 허가해주는 장면을 보았고, 그러자 내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어만 갔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내게 기회만 주어진다면 그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장승처럼 서 있은 지 몇 시간이 지나자 교장 선생님께서 내게 말했다. “얘야, 바로 옆 방 낭송실을 청소해야 하는데, 가서 빗자루 좀 가져다가 청소 좀 해라.” 순간 내 머릿속에는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번뜩 스쳤다. 이보다 더 기쁜 주문이 어디 있단 말인가. 러프너 부인 댁에서 지내면서 청소에는 일가견이 생긴 내가 아닌가. 나는 세 번에 걸쳐 낭송실을 싹싹 쓸었고 네 번이나 말끔히 걸레질했다. 벽 주위의 목공품들과 많은 긴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책상까지 몽땅 네 번씩 훔쳤다. 거기다 가구는 모두 살짝 옮겨 그 자리를 말끔히 청소했고, 선반과 가구 모서리마다 깨끗이 닦았다.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교장 선생님을 흡족하게 하는 것이 내 앞날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청소를 끝내고 교장 선생님에게 보고하러 갔다. 선생님은 어디가 더러운지 뻔히 알고 있는 분이었다. 낭송실로 들어온 선생님은 마루와 선반을 검사하고는 손수건을 꺼내서 목공품을 일일이 문질러 보았다. 테이블과 긴 의자도 마찬가지였다. 마루는 물론 어떤 가구에서도 티끌 하나 찾아내지 못하자 교장 선생님은 조용히 말했다. “이 학교에 입학해도 좋다.” “젊은이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공부에 힘써야 한다.” ▶ 논쟁적 인물, 부커 워싱턴 처음 이 책은 「아웃룩」이라는 뉴욕 크리스천신문을 통해서 1900년에 시리즈로 연재되었고 W. E. B. 두 보리스는 그의 견해를 비판했다. 하지만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고 맬컴 X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중 가장 인기 있는 자서전이었다. 그가 논쟁적 인물이 된 이유는 애틀랜타 박람회에서 한 연설 때문인데 당시 유색인종과 유색신문은 그의 연설에 아주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백인에게 순응하는 듯한 가치관과 흑인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흑인들의 정치투쟁을 평가절하했다는 이유에서다. 부커 워싱턴은 흑인과 백인이 서로 적대적 관계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당시 이제 막 노예제도에서 벗어난 흑인들의 현재적 조건에서는, 사회.경제.정치적으로 정상(頂上)이 아닌 인생의 맨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옛 주인이던 앵글로색슨 족이 과거 수 세기 동안 아메리카 주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여러 난관과 고통을 경험했듯이, 흑인들 역시도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려면 바닥에서부터 여러 어려움에 부닥칠 수밖에 없으며 그런 난관을 몸소 체험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렇기에 흑인들은 기회를 좀먹는 불만(파업.정치투쟁)을 허락하기보다는 상생하려는 의지를 갖춰야 하며 백인들은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흑인의 사회적 성장 없이는 그 어떤 사회 발전과 평화도 있을 수 없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과거에 우리가 당신의 자녀를 돌보고 몸져누운 부모님을 지키고 종종 침침한 눈으로 그들의 무덤까지 따르며 충성심을 보였던 것처럼 미래에도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들과 나란히 서서 우리의 삶에 전념할 겁니다. 필요하다면 우리는 당신의 방어자가 될 것이고, 백인과 흑인의 이익이 되도록 당신들과 함께 우리의 산업과 상업, 종교 생활을 함께 영위해 나갈 것입니다. 순수하게 사회적인 모든 일에서 우리는 손가락처럼 분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발전에 필수적인 모든 일에서 우리는 손처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부커 워싱턴은 흑인 노예로 태어나 배우지 못하고 인간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주어진 환경이나 남을 원망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순응주의자(Uncle Tomism)라는 손가락질도 받았지만 그의 끝없는 희생과 열정, 휴머니즘은 결국 흑백 갈등을 조금씩 완화하고 인종은 다르지만, 인간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온전히 발전할 수 있음을 평생에 걸친 노력으로 보여주었다. 지금의 관점으로 보면 그의 교육방식이나 삶의 자세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효율(성공)의 한계치만을 바라는 잘못임을 부커 워싱턴의 삶에서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인간 가치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준다.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부커 워싱턴의 정신은 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덕목인지 모른다. 비록 흑백 인종 갈등은 없지만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이라든가 경제적 격차에서 오는 교육기회의 차이라는 점에서 보면 인간 가치의 소중함이나 정신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부커 워싱턴의 삶은 아직도 우리에게 유효한 깨우침을 준다.햄프턴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얼른 서둘러서 교장 선생님을 찾아갔다. 오랫동안 적절한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한데다 목욕도 못하고 옷도 변변히 갈아입지 않았으니 당연히, 특히 여자 교장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을 리 만무했다. 순간 나를 학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대해 머뭇거리는 교장 선생님의 표정을 읽었다. 그분이 나를 아무런 쓸모가 없는 건달이나 거리의 부랑아로 취급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교장 선생님께서 어찌해야 할지 머뭇거리는 동안 나는 사력을 다해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는 동안 교장 선생님께서 다른 아이들의 입학을 허가해주는 장면을 보았고, 그러자 내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어만 갔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내게 기회만 주어진다면 그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장승처럼 서 있은 지 몇 시간이 지나자 교장 선생님께서 내게 말했다.“얘야, 바로 옆 방 낭송실을 청소해야 하는데, 가서 빗자루 좀 가져다가 청소 좀 해라.”순간 내 머릿속에는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번뜩 스쳤다. 이보다 더 기쁜 주문이 어디 있단 말인가. 러프너 부인 댁에서 지내면서 청소에는 일가견이 생긴 내가 아닌가.나는 세 번에 걸쳐 낭송실을 싹싹 쓸었고 네 번이나 말끔히 걸레질했다. 벽 주위의 목공품들과 많은 긴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책상까지 몽땅 네 번씩 훔쳤다. 거기다 가구는 모두 살짝 옮겨 그 자리를 말끔히 청소했고, 선반과 가구 모서리마다 깨끗이 닦았다.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교장 선생님을 흡족하게 하는 것이 내 앞날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청소를 끝내고 교장 선생님에게 보고하러 갔다. 선생님은 어디가 더러운지 뻔히 알고 있는 분이었다. 낭송실로 들어온 선생님은 마루와 선반을 검사하고는 손수건을 꺼내서 목공품을 일일이 문질러 보았다. 테이블과 긴 의자도 마찬가지였다. 마루는 물론 어떤 가구에서도 티끌 하나 찾아내지 못하자 교장 선생님은 조용히 말했다.“이 학교에 입학해도 좋다.” 책과 값비싼 물건으로 얻는 교육은 위대한 사람과 접촉하면서 얻는 것과 도저히 비교할 수 없다. 끊임없이 책과 씨름하는 것도 좋지만 사람과 사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 바란다. 학교생활에서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중요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학교 자체에서 배운 것이 더 의미가 컸다. 그중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선생님들의 넘쳐나는 희생정신이었다.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면서 그렇게 행복한 경지까지 오르는지 나로서는 이해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그런데 2학년이 끝나기 전에 이것을 이해할 기회가 생겼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걸 터득한 것이다. 그 이후로 나는 이것을 실천하려고 애썼다. 그 외에도 내가 배운 귀중한 교훈은 가축과 새를 돌보면서 얻은 것이다. 앞으로 졸업해서 사회에 나간다면 이런 기회를 잡기는 어려울 것이고, 하찮은 것에서 만족을 얻을 기회 또한 없을 것이다.
The 개념 블랙라벨 국어 문법 (2020년)
진학사(블랙박스) / 정승철 (지은이)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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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블랙박스)
학습참고서
정승철 (지은이)
문법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여 이해하도록 구성한 고등 국어 기본서이다. 학습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습 주제를 세분화하여 짧고 명확하게 개념 학습을 한 후, 모든 강마다 개념의 반복 적용 문제부터 실전 모의고사 문제까지 4단계의 문제를 통해 개념을 적용해 나간다. 최신 수능과 모의고사에 등장한 문법 개념을 망라하였고, 고난도 문제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이나 헷갈리는 개념, 상위권이 자주 질문하는 개념은 관련 개념마다 Tip으로 제시하여 깊고 단단한 기본기를 만들어 준다.Part Ⅰ 개념 OX 1장 음운 1강 음운의 체계 A. 음운 B. 자음 1. 조음 위치 2. 조음 방법 / 소리의 세기 / 목청의 떨림 C. 모음 1. 단모음 2. 이중 모음 2강 음운의 변동 A. 음운의 교체 1. 음절 끝소리 규칙 / 비음화 2. 유음화 / 구개음화 3. 된소리되기 B. 음운의 탈락 1. 자음군 단순화 2. ‘ㄹ’ 탈락 / ‘ㅎ’ 탈락 3. 모음 탈락 C. 음운의 첨가 D. 음운의 축약 2장 단어 1강 형태소 A. 단어와 형태소 B. 형태소의 분류 C. 이형태 2강 단어의 유형 A. 단어의 구성 요소와 형성 방법 B. 파생어 C. 합성어 1. 통사적 / 비통사적 2. 대등 / 종속 / 융합 3강 품사 A. 품사의 분류 1. 형태 2. 기능 3. 의미 B. 품사의 종류 1. 명사 2. 대명사 3. 수사 4. 동사 / 형용사 5. 용언의 활용 6. 관형사 / 부사 7. 조사 / 감탄사 8. 품사의 통용 C. 단어의 의미 1. 단어 간의 의미 관계 2. 사전 활용 3장 문장 1강 문장 성분 A. 문장 B. 문장 성분 1. 주성분 2. 부속 성분 3. 독립 성분 C. 문장 성분의 올바른 사용 2강 문장의 짜임 A. 홑문장과 겹문장 B. 문장의 확대 1. 안은문장(명사절, 관형절) 2. 안은문장(부사절, 서술절, 인용절) 3. 이어진문장 3강 문법 요소 A. 문법 요소 1. 종결 표현 2. 높임 표현(주체 높임) 3. 높임 표현(상대 높임, 객체 높임) 4. 시제 표현 5. 피동 표현 / 사동 표현 6. 부정 표현 7. 인용 표현 4장 국어 역사와 규범 1강 국어의 역사 A. 고대 국어 B. 중세 국어 1. 한글의 창제 2. 음운 3. 표기 / 어휘 4. 문법 C. 근대 국어 2강 국어의 규범 A. 한글 맞춤법 1. 제1~11항 2. 제19항 / 제30항 B. 표준어 규정 C. 외래어 표기법-로마자 표기법 Part Ⅱ 개념 마스터 1~8회OX 문제로 개념을 적용하는 심플한 공부법, 1등급을 위한 플러스 기본서 "더 개념 블랙라벨 국어 문법" 『더 개념 블랙라벨 국어 문법』은 문법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여 이해하도록 구성한, 고등 국어 기본서이다. 개념을 많이 아는 것이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개념을 예문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아는 것이 진짜 실력이고, 이것이 바로 중위권과 상위권을 가르는 핵심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학습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습 주제를 세분화하여 짧고 명확하게 개념 학습을 한 후, 모든 강마다 개념의 반복 적용 문제부터 실전 모의고사 문제까지 4단계의 문제를 통해 개념을 적용해 나간다. 최신 수능과 모의고사에 등장한 문법 개념을 망라하였고, 고난도 문제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이나 헷갈리는 개념, 상위권이 자주 질문하는 개념은 관련 개념마다 Tip으로 제시하여 깊고 단단한 기본기를 만들어 준다. 출판사 리뷰 1. 개념은 외우는 게 아니라 적용하는 것. 복잡하고 어려운 문법 개념을 문제로 명쾌하게 증명한다! 개념 따로 문제 따로는 그만. 배운 개념을 바로 문제에 적용하여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반복 적용 문제부터 실전 모의고사 문제까지 4단계의 문제를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채움Q]에서는 개념을 암기하는 학습 방식을 탈피하고, 다양한 사례에 문법 개념을 충분히 반복하여 적용해 보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로 확인 문제]는 배운 개념을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신형 적용 문제와 수능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집중 훈련 OX]는 교육청?평가원?수능 기출 선택지를 변형?추가한 7~8개 선택지의 정오(OX)를 꼼꼼히 가리는 훈련을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개념 마스터]는 실전과 동일하게 지문 제시형 문제를 포함한 5문항씩 8회 분량으로 구성하였고, 상위권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능 고난도 문제도 고르게 배치하였습니다. 2. 개념 설명은 단순하고 명확하게. 짧은 호흡과 직관적인 설명으로 개념을 효과적으로 학습한다! 학습 주제를 여러 강으로 세분화하여 제시하였습니다. 학습 호흡을 짧게 하여, 학습 집중력은 높이고 설명은 더욱 명쾌하게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길게 풀기보다는 도식을 사용하여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예문에 개념을 적용하여 보다 충실하게 설명하였습니다. 3. 단단한 기본기가 중위권과 상위권을 가른다. 상위권을 위한 심화 개념으로 내신과 수능 1등급에 도전한다! 최신 수능과 모의고사에 등장한 문법 개념, 고난도 문제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 헷갈리는 개념, 상위권이 자주 질문하는 개념을 Tip으로 제시하였습니다. Tip에서 제시하는 심화 개념을 통해 학습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기본 실력을 높여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올쏘 고등 한국사 (2022년)
동아출판 / 동아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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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동아출판 편집부 (지은이)
1. 8종 교과서를 완벽 분석한 내용 정리와 핵심 자료 2. 시험과의 연계성을 높인 실전 문제와 서술형 문제 3. 학습을 마무리하는 대단원 정리와 대단원 마무리 문제 4.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 Ⅰ. 전근대 한국사의 이해 Ⅱ.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 Ⅲ.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IV. 대한민국의 발전
작은 아씨들
미다스북스 /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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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청소년 문학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꿈꾸는소녀 Y 시리즈’의 Y는 ‘Why’의 발음과 ‘Youth’의 첫 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감성과 인성을 동시에 키워주는 고전 명작 가운데 세 편을 엄선하여 거기에 현직 국어교사가 선별한 초중고 교육 과정 필수 국어 어휘는 물론, 영단어, 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가 반영된 핵심 한자풀이를 더해 읽는 동안 국어 기초도 탄탄해지고, 어휘력과 독해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소녀 문학의 진수 《빨간머리 앤》, 네 자매의 아름다운 성장기를 그린 《작은 아씨들》, 영원한 소녀 로맨스의 고전 《키다리 아저씨》, 이 세 편의 고전 작품은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봤음직한 한마디로 ‘소녀들의 바이블’이다. 명랑과 무한한 상상력,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앤 셜리, 불우한 환경을 딛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하는 주디 에벗, 적극적이며 가족애가 남다른 조 마치, 작품의 주인공에게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대표적 성향은 바로 무한한 긍정성으로, 이는 결국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이어진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된 아름다운 고전은 감수성이 예민한데다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의 범람으로 즉흥적이고, 감성이 메말라가는 요즘 아이들이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꿈꾸는소녀 Y 시리즈 1 《빨간머리 앤》 가이드맵 4 꿈꾸는소녀 Y시리즈 필승 공략법 6 추천의 글 8 꿈꾸는소녀 Y시리즈만의 장점 9 레이첼 린드 부인 놀라다 14 매슈 커스버트 놀라다 26 마릴라 커스버트 놀라다 48 초록 지붕 집의 아침 59 앤의 지난 이야기 68 마릴라, 결심하다 77 앤이 기도하다 86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1 레이첼 린드 부인이 심한 충격을 받다 104 ┕ 필수어휘 심화학습 1 117 앤의 사과 128 주일학교에 대한 앤의 인상 140 경건한 맹세와 약속 149 즐거운 기대 160 앤의 고백 168 학교에서 일어난 대소동 182 비극으로 끝난 앤의 초대 206 인생의 새로운 재미 224 생명을 구한 앤 234 ┕ 필수어휘 심화학습 2 249 발표회, 큰 실수, 그리고 고백 260 훌륭한 상상력의 잘못된 결과 279 새로운 맛이 탄생하다 289 목사관에 초대받은 앤 306 명예를 지키려다 사고를 당한 앤 312 스테이시 선생님과 제자들이 발표회를 열다 322 매슈, 볼록 소매를 고집하다 329 이야기 클럽을 결성하다 345 허영심과 마음속의 고통 356 불행한 백합 아가씨 368 ┕ 필수어휘 심화학습 3 383 일생일대의 사건 400 퀸스 반이 결성되다 414 시냇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 431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441 호텔 발표회 452 퀸스의 여학생 467 퀸스의 겨울 478 영광과 꿈 485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493 길모퉁이 504 ┕ 필수어휘 심화학습 4 517 꿈꾸는소녀 Y 시리즈 2 《작은 아씨들》 가이드맵 4 꿈꾸는소녀 Y시리즈 필승 공략법 6 추천의 글 8 꿈꾸는소녀 Y시리즈만의 장점 9 네 자매들 14 메리 크리스마스 31 로렌스 가의 소년 44 네 자매의 짐 60 ┕ 필수어휘 심화학습 1 75 이웃집 신사들 89 베스의 아름다운 궁전 107 에이미의 굴욕 118 조의 분노 128 ┕ 필수어휘 심화학습 2 145 메그의 여행 154 피크위크 클럽과 우편함 178 자매들의 실험 185 로렌스 캠프 201 ┕ 필수어휘 심화학습 3 227 상상의 성 237 비밀 250 긴급전보 264 편지 277 작은 천사 베스 290 어두운 나날들 301 ┕ 필수어휘 심화학습 4 313 에이미의 유언장 321 고백 333 로리의 장난 343 아름다운 초원 361 행복한 풍경 371 ┕ 필수어휘 심화학습 5 389 꿈꾸는소녀 Y 시리즈 3 《키다리 아저씨》 가이드맵 4 꿈꾸는소녀 Y시리즈 필승 공략법 6 추천의 글 8 꿈꾸는소녀 Y시리즈만의 장점 9 Part 1 우울한 수요일 14 Part 2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아저씨께 보내는 편지 26 ┕ 필수어휘 심화학습 1 93 ┕ 필수어휘 심화학습 2 183 ┕ 필수어휘 심화학습 3 237 ┕ 필수어휘 심화학습 4 297지금까지 없었던 신나고 즐거운 국어 공부! 《꿈꾸는소녀 Y 시리즈》로 감성과 어휘력을 동시에 키워라! 감성은 물론 어휘력까지 잡는 똑똑한 고전, ‘꿈꾸는소녀 Y시리즈’!! ‘꿈꾸는소녀 Y 시리즈’의 Y는 ‘Why’의 발음과 ‘Youth’의 첫 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감성과 인성을 동시에 키워주는 고전 명작 가운데 세 편을 엄선하여 거기에 현직 국어교사가 선별한 초중고 교육 과정 필수 국어 어휘는 물론, 영단어, 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가 반영된 핵심 한자풀이를 더해 읽는 동안 국어 기초도 탄탄해지고, 어휘력과 독해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꿈꾸는소녀 Y 시리즈’를 읽는 방법을 살펴보자. 일단, 본문을 읽어나간다. 그저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음미한다. 단, 본문에서 색으로 표시된 단어를 눈여겨가며 읽는다. 이것이 단어 습득 과정인 첫 번째 단계(CAT1, catch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이다. 두 번째(CAT2)로, 본문 우측에 달린 단어의 해설을 참고해 다시 읽는다. 이때에는 풀이해놓은 단어의 뜻을 본문과 비교도 해보고, 영단어, 유의어, 반의어, 예문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단어의 기초를 다진다. 마지막은 필수 어휘 심화 학습 단계(CAT3)다. 예문과 함께 단어의 여러 가지 뜻, 유의어, 반의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또한 어려운 단어라도 원리부터 알기 쉽도록 한자의 자세한 뜻풀이도 달아놓았다. 뿐만 아니라 4~8급 한자능력검정시험에 해당하는 한자까지 짚어주어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필수 어휘 심화 학습 단계까지 거치면서 단어를 완전히 습득하여 내 것으로 만든다. 작품을 읽으면서 감수성도 키우고, 단어 심층 탐구로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까지 저절로 향상되는 1석3조의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결코 어렵지 않다. 오히려 재미있을 것이다. 고전이라는 검증된 콘텐츠에 초중고 교육 과정 필수 어휘의 조합이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요소를 자연스레 융합시켜버리기 때문이다. ‘고전을 잡는 자가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듯 이제 똑똑한 고전 ‘꿈꾸는소녀 Y 시리즈’와 함께 색다른 고전 읽기를 시작해보라. 그야말로 ‘새롭고 즐거운 국어 공부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1등급 만들기 세계지리 815제 (2022년)
미래엔 / 이강준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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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학습참고서
이강준 (지은이)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이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세계화와 지역 이해 01 세계화와 지역 이해 단원 마무리 문제 Ⅱ. 세계의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02 기후의 이해와 열대 기후 환경 03 온대 기후 환경과 건조 및 냉한대 기후 환경 04 세계의 주요 대지형과 독특한 지형들 단원 마무리 문제 Ⅲ. 세계의 인문 환경과 인문 경관 05 주요 종교의 전파와 종교 경관 06 세계의 인구와 도시 07 주요 식량 및 에너지 자원과 국제 이동 단원 마무리 문제 Ⅳ. 몬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08 자연환경에 적응한 생활 모습 09 주요 자원 및 산업 구조와 민족 및 종교 단원 마무리 문제 Ⅴ. 건조 아시아와 북부 아프리카 10 자연환경에 적응한 생활 모습 11 주요 자원과 산업 구조 및 사막화 단원 마무리 문제 VI. 유럽과 북부 아메리카 12 주요 공업 지역의 형성과 최근 변화 13 현대 도시의 내부 구조 및 지역의 통합과 분리 단원 마무리 문제 VII.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중남부 아메리카 14 도시 구조에 나타난 도시화 과정의 특징 15 지역 분쟁과 저개발 문제 및 자원 개발 단원 마무리 문제 VIII. 평화와 공존의 세계 16 평화와 공존의 세계 단원 마무리 문제 [바른답알찬풀이]내신 잡는 분석 기출 문제집, 1등급만들기 세계지리! 1. 핵심 개념과 시험에 나오는 자료로 개념 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친절하게 정리하여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문제를 제시하고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으로 링크하였습니다. 2. 분석 기출 문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빈출 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의 대표 유형을 모아서 수록하였습니다. 3. 적중 1등급 문제 학교 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한두 문항씩 꼭 출제됩니다.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4. 단원 마무리 문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문제로 학교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학습에 용이하도록 강명을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대단원별로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5. 바른답 알찬풀이 는 자세한 오답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 까다롭고 어려운 자료에 대한 분석과 첨삭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탈무드
다인미디어 / 마빈 토케이어 (지은이), 이진우 (편역)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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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미디어
청소년 문학
마빈 토케이어 (지은이), 이진우 (편역)
십대, 생각의 힘을 키우는 지혜의 숲
하늘아래 / 김한수 지음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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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청소년 문학
김한수 지음
청소년들에게 지식을 경험도 중요하지만 먼저 삶을 살았던 어른으로써 지혜로운 삶이 중요하다는 가치를, 짧고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지혜를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고 있다. 또한 지식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지혜의 성장도 중요하기에 잠시 한번쯤은 쉬어가면서 자신의 인생철학과 꿈과 열정, 지혜를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조금이라도 지치고 힘든 현실을 위로하고자 글을 담았다. 01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 지혜 왕과 코끼리 / 나무꾼과 죽음의 신 / 깨달음의 길 / 강한 활 / 개 조심 / 의무 와 책임 / 사자와 여우 / 열매 없는 나무 / 현자의 가르침 / 용맹을 좋아하는 왕 / 현자와 늪 / 장례식의 전통 / 토끼 한 마리 / 선물 / 왕자와 꽃씨 / 공주 의 술 항아리 / 번쾌와 유방 / 세 자매 / 없어지지 않는 재산 / 악마와 술 / 분란의 대가 / 현자의 조건 / 거울과 창 / 우유와 팔 / 물고기와 바다 / 오해 / 두 종류의 손님 / 마법 사과 / 아버지의 유서 / 장님의 등불 / 거미와 모기 / 죽음의 섬 / 남장 금지 / 왕비의 보석 / 행운 / 구멍난 보트 / 다윗 왕의 반 지 / 잃어버린 시계 / 훌륭한 조각가 / 왕의 집 / 도끼 도둑 / 창밖의 풍경 / 쓸모없는 나무 / 소문의 힘 / 배고픈 사자 / 원숭이와 돌고래 / 만들어진 습 관 / 알렉산더의 마지막 자산 / 뒷간에서 얻은 깨달음 / 아인슈타인의 외투 / 나무들의 왕 / 꼬리잡기 / 경공의 실패 / 행운을 부르는 신상 / 두 개의 주머니 / 수레바퀴 자국 / 절벽으로 가는 당나귀 / 구두쇠의 황금 / 사슴과 말 / 혀로 만든 요리 / 투쟁과 갈등 / 진실과 거짓 / 여우와 호랑이 / 진실의 인 물상 / 잡초의 생명력 / 떠돌이 개와 목걸이 개 / 귤과 탱자 / 수사슴의 뿔 / 토끼와 개구리 / 사자와 고래 / 진짜 연주자 / 의사와 환자 / 두 그릇의 음식 / 사자의 질문 / 마당에서 바늘 찾기 02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지혜 - 성공 아기 솔개의 날기 연습 / 지휘자가 된 첼리스트 / 세상을 낚은 강태공 / 젊 음의 비결 / 단 하나의 보리 이삭 / 청바지의 탄생 / 베이스캠프 / 희망이라 는 지도 / 두 가지 요구 / 장군의 동전 / 어떤 이의 행복 / 나무를 심는 노인 / 릭 엘런의 도전 / 챔피언 알리 / 샤넬의 성공 비결 / 기회의 신 / 우물을 파 는 방법 / 하우스 머니 효과 / 킹 목사의 수레 / 문제아의 피자 가게 / 실패 전문가 / 특별하지 않은 성공 비결 / 1미터만 더 / 염파와 인상 여 / 록펠러의 기적 / 마지막 봉사 / 안개 속의 사투 / 고다드의 꿈 / 여몽의 변신 / 딜버트의 노트 / 스승의 지혜 / 두 개의 노 / 부자가 되는 비결 / 롱거버거의 바구니 / 늪에 빠진 친구 / 크림 통의 개구리 / 데이비드 모린의 선택 / 파레토 의 법칙 / 과거와 미래 / 긍정의 힘 / 도끼와 바늘 / 자기 암시 / 사파리의 탄 생 / 바보가 된 청년 / 주름치마와 콜라병 / 이상한 빗자루 / 두 개의 의자 / 어머니의 한 마디 / 너무 바쁜 왓슨 씨 / 자유와 구속 / 우공이산 / 습관의 속성 03 사람은 사람들 속에서 빛난다 - 관계 생쥐와 고양이 / 술주정꾼의 두 아들 / 친구 / 농부 / 사람의 가치 / 메뚜기 와 하루살이와 개구리 / 천막 밖의 낙타 / 키 큰 나무와 키 작은 나무 / 꼬리 와 머리 / 세 친구 / 한유와 유종원 / 아버지와 아들 / 완벽한 여자 / 부자 아버지의 유산 / 꿈을 예언한 랍비 / 사자와 학 / 위대한 스승 / 3일의 소원 / 아빠의 시간 / 어른이 된다는 것 / 잘못된 믿음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 관중과 포숙 / 당나귀와 염소 / ‘친구’의 정의 / 최고의 용기 / 세상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 아버지의 약속 / 루소와 밀레 / 두 친구 / 주머니 속의 송곳 / 지금 해야 할 일 / 농부와 종다리 / 이웃집 개 / 한 배에 탄 원수 / 당나귀의 선택 / 늙은 사냥개 / 두 병사와 도적들 / 원수의 추천 / 왕 의 총애를 받던 미자하 / 웅덩이의 붕어 한 마리 / 죽음의 질주 / 닮아간다 는 것 / 주처의 변신 / 바구니 속의 게들 / 황금 물고기의 비늘 / 강태공과 아내 / 고슴도치와 독사 / 행복한 민들레 / 당나귀의 습관 / 못생긴 새끼 원숭이 / 도둑이 된 아들 / 죽마고우 04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어리석음 어둠 속의 그림자 / 우물에 사는 개구리 / 불행을 부른 신문 기사 / 물고기 세 마리 / 암탉과 제비 / 웃음 금지 / 지렁이와 바꾼 깃털 / 빨리 자라는 벼 / 어떤 명예 / 포도밭의 여우 / 난파선 / 글공부하는 형제 / 두 명의 나무꾼 / 가장 강한 수탉 / 꿈보다 해몽 / 마지막 유언 / 병사들의 각오 / 뾰족한 수 / 청어와 손님 / 큰 지갑과 작은 지갑 / 하늘과 땅 / 스승과 두 제자 / 멋진 걸음걸이 / 원숭이 사냥 / 바다의 신 / 결혼 연구 / 더러운 자동차 유리 / 병사 와 병든 말 / 용감한 사마귀 / 목동의 호의 / 신의 축복 / 당나귀와 사자 / 코끼리 신과 코끼리 몰이 신 / 비둘기들의 왕 / 나비와 말벌 / 집 지키는 개와 사냥하는 개 / 한 마리 개미의 죄악 / 당나귀와 말 / 낭비벽 청년 / 지금 필요한 것 / 아기 게의 걸음마 / 질투와 탐욕 / 개구리의 왕 / 신을 생각하는 마음 / 강물 속의 여우 / 수탉의 죽음 / 원칙주의자 양공 / 목소리를 잃은 솔 개 / 쥐들의 지휘관 / 양치기 늑대 / 맹인과 코끼리 / 특별한 능력 / 물놀이를 간 형제 / 마차꾼과 행상 / 못된 수퇘지 / 꿀통 안의 파리들 “얘들아! 한번쯤 쉬어가도 괜찮아!” 입시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혜를 배우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다.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을 다니는 것이 어찌 보면 청소년들이 눈앞에 놓인 꿈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식이 기반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지혜의 필요성이 더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람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이 중심을 잡고, 인생을 영위한다는 것을 배워나간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 사회의 어른들은 지혜를 배우기 위해 멘토를 찾아 나서기도 하고, 여러 가지 공부를 죽을 때까지 하면서 인생철학, 교훈, 지혜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인위적인 노력이 어떤 효용성을 얼마나 발휘하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일시적으로나마 철학, 교훈, 지혜를 찾는다는 것은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을 찾기 위해 그리고 조금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지식을 경험도 중요하지만 먼저 삶을 살았던 어른으로써 지혜로운 삶이 중요하다는 가치를, 짧고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지혜를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고 있다. 또한 지식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지혜의 성장도 중요하기에 잠시 한번쯤은 쉬어가면서 자신의 인생철학과 꿈과 열정, 지혜를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조금이라도 지치고 힘든 현실을 위로하고자 글을 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짧은 예화를 들어가며 지혜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20세에 마케도니아의 왕이 된 알렉산드로스는 그리스를 통일하고 페르시아 원정에 나섰다. 지금의 터키 중부인 프리지아에 도착했을 때, 프리지아의 수도인 고르디움의 신전에는 마차가 나무껍질로 만든 밧줄로 매어져 있었다. 신전의 여사제는 예언하기를 ‘누구든 이 매듭을 푸는 자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 복잡하게 매듭지어진 밧줄을 풀기 위해 도전했지만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 여사제의 예언을 알게 된 알렉산드로스는 밧줄에 묶여 있는 마차 앞에 섰다. 역시 마차를 묶고 있는 밧줄의 매듭은 너무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알렉산드로스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빠졌다. 그리고 무엇인가 결심한 듯 밧줄 매듭으로 다가가더니 칼을 뽑아 매듭지어진 밧줄을 잘라버렸다. 다시 원정길에 나선 알렉산드로스는 이집트와 페르시아를 정복했다. 그 동안 밧줄의 매듭을 풀기 위해 도전했던 사람들은 알렉산드로스가 칼로 밧줄을 잘라버렸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우리는 개인의 고정관념, 한 가족의 고정관념, 한 사회의 고정관념, 한 국가의 고정관념, 더 확장하면 지구인으로서의 고정관념 속에서 살고 있다. 이 고정관념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함께 할 것이다. 지혜라는 것은 바로 이 고정관념의 벽에 난 작은 틈을 통해 벽 밖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곰선생의 고만해 : 시가편
이미지프레임 / 이정호 지음, 김경호 그림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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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정호 지음, 김경호 그림
오랜 세월 이어진 고유의 정서를 압축하여 빚어낸 시가 문학의 진수를 그림으로 상세하게 해설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고풍스러운 그림은 키득거리는 잔재미를 주지만 결코 우습지는 않다. 번잡한 도시를 떠나 유유자적을 즐기는 선비의 심경이(어부사시사), 임을 떠나 지내는 여인의 심경에 빗댄 충신의 마음이(사미인곡),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자식 잃은 슬픔이(곡자) 익살스럽게, 때론 절절하게 담겨 있다. 자칫 놓치고 들어가기 쉬운 갈래 해설을 만화가 시작되기 전 한눈에 들어오도록 배치했다. 참고서에 버금가는 현대어 풀이는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어려운 옛말이나 구절을 해석해놓았다. 고대시가부터 판소리까지 옛 시의 흐름과 개별 갈래의 특성, 게다가 수험서에서는 볼 수 없는 깨알재미까지 담긴 이 책은 시대를 앞서간 조상들의 흥과 멋, 그 색다른 재미를 제대로 알게 해줄 고전시가 해설서로 손색이 없다.고대시가 공무도하가 9·황조가 14 향가 제망매가 27 고려가요 동동 45·가시리,서경별곡 59·정과정곡 77 악장 용비어천가 89 한시 곡자 110·송인 113·이십수아 115·추야우중 118 시조 충의와 절개 단심가·방 안에 켜 놓은 촛불 132 사랑과 그리움 마음이 어리석은 후니· 아아, 나의 일이여·묏버들 가려 꺾어 133 자연친화와 풍류 말 없는 청산이요· 산촌에 눈이 오니·강산 좋은 경치를 134 평민들의 사설시조 서방님 병들어 두고· 두꺼비 파리를 물고 136 전가팔곡 147 어부사시사 165 가사 고공가 189·관동별곡 207·규원가 221·누항사 237 사미인곡 253·상춘곡 271·용부가 291 고전수필 수오재기 311·조침문 325 박지원의 수필 일야구도하기 343·통곡할 만한 자리 350 민요 시집살이 노래 365·논메기 노래 379·잠 노래 389 판소리 적벽가 403 함께 읽어도 좋은 작품 소개 구지가 21 안민가 38 정석가·청산별곡 72 만분가 83 신도가 103 한시 작품 더 읽기 123 시조 작품 더 읽기 143 타맥행 158 강호사시가 181 고공답주인가 199 연행가 216 빈녀음 233 선상탄 247 속미인곡 265 면앙정가 285 우부가 301 차마설 321 규중칠우쟁론기 335 호민론 357 시어머님 며늘아기 미워 376 베틀 노래 385 강강술래 395 수궁가 412흥겨움과 멋으로 느끼는 고전문학의 진정한 매력 언어영역 문학 공부의 최대 난관, 고전시가. 적어도 읽을 수는 있던 다른 지문과는 달리 떠오르는 게 ‘연군지정, 안분지족, 얄리얄리 얄라셩, 아흐다롱디리’뿐인 예비 고3이라면? 딱히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공포감과 거부감에 “고전시가는 제끼는 게 제맛”이었던 수험생이라면? 수업시간마다 지루하고 졸린 눈을 비비는 학생들과 힘겹게 씨름하는 선생님이라면? 일단은 읽어보자! 곰선생과 함께 읽는 고전만화해제 시가편을. 짧으면 난감하고, 길면 난해했던 고전시가의 명확한 해설 ‘德으란 곰배예 받잡고, 福으란 림배예 받잡고…’, 복을 받으란 소린지, 덕을 받으란 소린지 분명 좋은 말인 건 알겠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더구나 구절에 담긴 깊은 뜻까지 헤아려야 한다니! 고전시가는 공부도 수업도 처음부터 난관이다. 안갯속을 헤매는 기분으로 읽다보면 이 노래가 무슨 얘기인지 알려고 했던 처음 의도는 아랑곳없이 사전에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듣도 보도 못한 말들을 그저 일일이 해석하게 된다. 시조차 읽지 않는 시대, 시가를 즐기다! 며칠 만에 음원차트 1위가 바뀌는 시대, 유통기한 지난 지 오래인 옛 노래들을 귀 기울여 들을 리 없다. 마음을 달뜨게 만들던 사랑 노래도, 고고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한 자락 시도,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겨우 볼 수 있는 유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지만 임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도, 삶에 대한 관조적인 태도도, 상류층을 유쾌하게 풍자하는 해학도 깊이 담긴 고전시가의 진정한 가치는 [고만해 시가편]을 통해 비로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세월 이어진 고유의 정서를 압축하여 빚어낸 시가 문학의 진수를 그림으로 상세하게 해설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고풍스러운 그림은 키득거리는 잔재미를 주지만 결코 우습지는 않다. 번잡한 도시를 떠나 유유자적을 즐기는 선비의 심경이(어부사시사), 임을 떠나 지내는 여인의 심경에 빗댄 충신의 마음이(사미인곡),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자식 잃은 슬픔이(곡자) 익살스럽게, 때론 절절하게 담겨 있다. 비유와 상징으로 완성된 고전시가의 색다른 매력 ‘곰선생’ 세 번째 시리즈로, 고전시가를 쉽게 전달할 방법을 찾던 글쓴이와 그린이가 오랜 기간 연구를 거듭한 끝에 완성되었다. 전편인 [고만해 소설편]·[현명해]에서는 긴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컷에 담아야했지만, ‘서사’라는 뼈대가 약한 시가편은 이야기를 풀어내 한 편의 만화로 채우기까지 또 다른 비유와 상징을 통해 완성해야했다. 그 결과 외계어 같은 옛말을 현대적인 언어와 넘치는 감각으로 그려졌고, 고전시가 작품은 곰선생 시리즈에서 또 한 편의 문학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수험서로도, 읽을거리로도 손색이 없는 신개념 참고서 [고만해-시가편]은 수능에 출제되는 고전시가 스토리를 미리 꿸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특유의 꼼꼼한 구성으로 수험서로도 손색이 없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우선 자칫 놓치고 들어가기 쉬운 갈래 해설을 만화가 시작되기 전 한눈에 들어오도록 배치했다. 참고서에 버금가는 현대어 풀이는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어려운 옛말이나 구절을 해석해놓았다. 그리고 만화로 고전시가 한 편의 맥락을 감상한 다음 더불어 읽을 만한 작품까지 봐둔다면 그야말로 고전문학의 끝판왕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고대시가부터 판소리까지 옛 시의 흐름과 개별 갈래의 특성, 게다가 수험서에서는 볼 수 없는 깨알재미까지 담긴 [고만해 시가편]은 시대를 앞서간 조상들의 흥과 멋, 그 색다른 재미를 제대로 알게 해줄 고전시가 해설서로 손색이 없다.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8
동아엠앤비 / 임종덕, 이충환, 목정민, 진정일, 김청한, 이호성, 한세희, 김준래, 박응서, 이종림, 강궁원 (지은이)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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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
청소년 과학,수학
임종덕, 이충환, 목정민, 진정일, 김청한, 이호성, 한세희, 김준래, 박응서, 이종림, 강궁원 (지은이)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SEASON 7)』.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8년 이슈가 됐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들어가며> 맞춤 아기 탄생, 홍역 확산에서 5G 시대, 수소 경제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issue 01 [고생물학] 중생대 진주층의 공룡 발자국 화석 : 우리나라 중생대 진주층은 공룡 발자국 화석의 보고인가?_ 임종덕 issue 02 [지구과학] 포항 지진과 지열 발전 : 포항 지진, 지열 발전 때문에 일어났다?! _ 이충환 issue 03 [생명과학] 유전자 편집 아기 탄생? : 영화 속 ‘맞춤 아기’ 현실로, 판도라 상자 열렸다 _ 목정민 issue 04 [화학] 멘델레예프, 주기율표 제정 150주년 : 우주에 숨겨진 가장 큰 비밀의 열쇠: 원소 주기율표의 탄생 _진정일 issue 05 [건강?의학] 홍역의 역습 : 홍역의 전 세계적 확산? 백신 불신의 부메랑! _ 김청한 issue 06 [물리] 질량 단위 재정의 : 재정의된 4개 기본단위, 올해 5월부터 발효 _ 이호성 issue 07 [IT] 5G 시대 : 세계 최초 5G 상용 서비스 개시! _ 한세희 issue 08 [에너지] 수소경제 수소경제,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될까 _ 김준래 issue 09 [사이버보안] HTTPS 차단 논란 : HTTPS 차단은 사이버 안전망인가? _ 박응서 issue 10 [산업] 폴더블폰과 롤러블 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의 진화, 이제 폴더블, 롤러블! _이종림 issue 11 [과학자] 스티븐 호킹 타계 1주기 : 시간여행으로 호킹 인터뷰 _ 강궁원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맞춤 아기 탄생과 홍역 확산, 5G 시대, 수소 경제까지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SEASON 8)』!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에 이슈가 됐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201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산업단지 조성 공사로 보존 여부가 불투명한 경남 ‘중생대 진주층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를 일으킨 포항 지진의 원인을 다룬 ‘포항 지진과 지열 발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유전자 편집 아기 탄생’, 1869년 러시아 화학회에서 공개된 이래 올해는 ‘멘델레예프, 주기율표 제정 150주년’, 2018년 말부터 다시 기승을 부리는 ‘홍역의 역습’, 올해 5월 20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효된 ‘질량 단위 재정의’,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우리나라의 ‘5G 시대’, 새로운 에너지원이 만들어갈 ‘수소경제’, 인터넷 검열에 대한 우려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HTTPS 차단 논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폴더블폰과 롤러블 디스플레이’, ‘스티븐 호킹 타계 1주기’ 등이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에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요 과학이슈로 등장했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뿐더러, 청소년 및 대학생이 논술 및 면접 등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뽑았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 2018년 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제2차 인간유전체교정 국제회의’에서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허젠쿠이 교수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전자를 편집해 쌍둥이 아기를 출생시켰다고 한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무엇일까? 영화 속 ‘맞춤 아기’가 현실에 등장한 것일까?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판도라 상자가 열린 것일까? 홍역퇴치국가로 인증받았던 우리나라에 2018년 말부터 홍역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2019년 5월 기준으로 6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홍역은 후진국만이 아니라 유럽,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왜 그럴까? 가장 큰 문제는 백신 불신 풍조다. 왜 백신을 믿지 못할까? 과연 자연면역이 더 나을까? 아니면 집단면역이 더 나을까? 2019년 4월 3일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요즘 이동통신에는 5G 열풍이 불고 있다. 5G란 무엇인가? 이동통신에 세대는 어떻게 나뉠까? 5G를 가능하게 한 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5G 시대,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5G 못지않게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폴더블폰이다. 삼성, 화웨이, 애플 등 IT업체들이 다양한 폴더블폰을 개발하는 데 뛰어들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기 때문이다.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이 시장에서 인정받을까? 스마트폰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SEASON 8)』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다. 이 시리즈는 해마다 학생 및 일반인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이슈를 소개한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복원기술연구실장 임종덕,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 이충환, 과학칼럼니스트 목정민, 고려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 진정일, 《사이언스 타임즈》 객원기자 김청한, 김준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시간표준센터 책임연구원 이호성, 전 동아사이언스 데일리뉴스팀장 한세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박응서, 동아사이언스 객원기자 이종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궁원 등이 있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과학이슈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슈는 산업단지 조성 공사로 보존 여부가 불투명한 경남 ‘중생대 진주층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다. 1982년부터 발견되기 시작한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룡화석이다. 최근 경남 진주 지역의 중생대 진주층이 우리나라 공룡 발자국 화석의 새로운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진주층의 다양한 공룡 발자국 화석이 전해주는 흥미로운 사실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진주층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의 화석산지가 중생대 백악기를 대표하는 ‘라거슈타테(Lagersttte)’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슈는 ‘포항 지진과 지열 발전’이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했던 규모 5.4의 지진은 우리나라가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였다. 이 지진 때문에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가 벌어졌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큰 고통에 시달렸다. 안타깝게도 포항 지진은 1년간의 정밀 조사를 통해 자연 지진이 아니라 인근 지열발전소 건설과정에서 일어난 ‘촉발지진’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대체 지열발전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지진을 촉발하는 것일까? 세 번째 이슈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유전자 편집 아기 탄생’이다. 2018년 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제2차 인간유전체교정 국제회의’에서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허젠쿠이 교수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전자를 편집해 쌍둥이 아기를 출생시켰다고 한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무엇일까? 영화 속 ‘맞춤 아기’가 현실에 등장한 것일까?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판도라 상자가 열린 것일까? 네 번째 이슈는 ‘멘델레예프, 주기율표 제정 150주년’이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인 1869년 러시아 화학회에서 멘델레예프가 만든 원소 주기율표가 공개됐다. 주기율표는 우주의 구성물이 품고 있는 가장 중요한 비밀의 열쇠라고 표현할 만하다.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가 나오기까지 많은 과학자의 노력이 있었다. 주기율표의 주기와 족은 무엇일까? 원소의 주기적 성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다섯 번째 이슈는 ‘홍역의 역습’이다. 홍역퇴치국가로 인증받았던 우리나라에 2018년 말부터 홍역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2019년 5월 기준으로 6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홍역은 후진국만이 아니라 유럽,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왜 그럴까? 가장 큰 문제는 백신 불신 풍조다. 왜 백신을 믿지 못할까? 과연 자연면역이 더 나을까? 아니면 집단면역이 더 나을까? 여섯 번째 이슈는 ‘질량 단위 재정의’다. 지난해 11월 16일 제26차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질량, 전류, 온도, 물질량 4개의 기본 단위를 재정의했고, 재정의된 단위들이 올해 5월 20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효됐다. 왜 단위들을 재정의한 것일까? 킬로그램 단위는 이전의 문제점이 무엇이었고, 어떻게 재정의됐나? 어떻게 기본 상수에 의해 기본 단위를 재정의했는가? 일곱 번째 이슈는 ‘5G 시대’다. 2019년 4월 3일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요즘 이동통신에는 5G 열풍이 불고 있다. 5G 이동통신이 곧 다가올 근미래 사회를 규정할 핵심 기술이자 인프라로 꼽히기 때문이다. 5G 통신은 지금의 4세대 LTE 통신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20배 이상 빨라진다. 기기들이 통신 신호를 주고받을 때 생기는 지연시간은 지금의 10분의 1 수준 이상으로 줄어든다. 5G란 정확히 무엇인가? 5G를 가능하게 한 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5G 시대,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여덟 번째 이슈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만들어갈 ‘수소경제’다. 수소경제란 수소가 주요 에너지로 사용되는 미래의 경제를 말한다. 수소는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는 물질이다. 전 세계가 수소차 개발이나 수소충전소 보급에 박차를 가하면서 수소경제 구현이라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수소경제가 과연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까? 수소가 만들어 갈 미래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들은 무엇이 있을까? 아홉 번째 이슈는 ‘HTTPS 차단 논란’이다. 지난 2월 중순 정부에서 외국에 서버를 둔 불법사이트나 유해사이트에 접속을 막기 위해 HTTPS를 차단하면서 인터넷 검열에 대한 우려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악명 높은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터넷 검열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까지 퍼질 정도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인터넷 검열 논란, 근본적 해결책은 무엇인가? 인터넷 사이트, 정부 통제가 필요한가? 열 번째 이슈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폴더블폰과 롤러블 디스플레이’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더라도 모두 똑같은 모양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폴더블폰이 등장하며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만나는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삼성, 화웨이, 애플 등 IT 업체들이 다양한 폴더블폰을 개발하는 데 뛰어들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이 시장에서 인정받을까? 스마트폰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열한 번째 이슈는 ‘스티븐 호킹 타계 1주기’다. 아인슈타인 이래로 호킹만큼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론물리학자는 없을 것이다. 『시간의 역사』라는 대중서로 우주의 근원과 블랙홀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전 세계 인류에게 소개했고, 장애가 있는 몸을 이끌고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참여했다. 스티븐 호킹 타계 1주기를 맞아 호킹의 연구와 삶에 대해 돌이켜 본다. 호킹의 연구업적은 매우 다양하고 광대하지만, 그중 ‘초기 특이점 정리’, ‘호킹 복사’ 두 주제에 대해 과학기자 R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서 호킹 박사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알아본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의 쟁점 11가지! 『과학이슈 11』 시리즈 2011년 4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이 발간됐다. 2010년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과학이슈 중 10가지를 선정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과학전문기자들이 원고를 집필했다. 그런데 책이 완성될 시점인 2011년 3월 14일, 이웃 나라 일본에서 대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면서 일본 동부에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큰 사고가 일어났다. 국내 언론 및 과학 잡지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한 뉴스와 분석 기사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책 제목인 ‘과학이슈 10’은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과학이슈 11’로 변경됐다. 책이 발간되자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세종도서, 우수과학도서 등 각종 상을 휩쓸었고, 과학이슈에 대한 명쾌한 해설로 순식간에 2만 부 가까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에 해마다 국내 과학잡지의 편집장과 기자, 일간지의 과학전문기자,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 과학 저술가 및 과학 칼럼니스트들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해 『과학이슈11』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세계사를 보다 2 : 고대, 중세
리베르스쿨 / 박찬영, 버질 힐라이어 (지은이)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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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박찬영, 버질 힐라이어 (지은이)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 세계사이자 대안 교과서이다. 특히 내용과 밀접하게 연결된 역사 지도를 빠짐없이 제시해 세계사와 동양사의 시대 흐름과 배경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요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연도를 지도에서 확인하면서 공부하면 관련 내용이 신기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더구나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 사진 속에 빠져들다 보면, 이 책이 ‘명품 콘텐츠 북’이라는 생각마저 들 것이다.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사 이야기의 행간과 맥락을 살필 수 있도록 지도, 그림, 사진, 일화 등 필수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 연대는 물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연상기억법의 노하우를 익히면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순서대로 완벽하게 기억하고 관련된 주제를 자유자재로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1 역사의 호수 | 로마의 발전 성인이 된 로마 / 포에니 전쟁 / 한니발과 스키피오 2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로마의 문화 로마의 길, 도로와 수로 / 검투사들의 도시 / 코르넬리아의 보석, 그라쿠스 형제 3 카이사르의 유산 | 로마 공화정의 종말 갈리아 전투 / 루비콘 강을 건너다 / 브루투스의 배신 4 신이 된 황제 | 로마의 안정 사랑의 늪에 빠진 안토니우스 / 황제가 된 옥타비아누스 5 그리스도의 가르침 | 유대인의 종교 영혼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 피로 기록된 기독교의 역사 6 피로 세운 나라 | 로마의 수난 불타는 로마 / 피의 개선문 / 폼페이 최후의 날 7 황제의 어리석은 아들 | 로마의 역사 철인 황제의 탄생 / 선한 아버지, 악한 아들 8 승리의 표시 | 로마의 종교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 / 개선문과 성 베드로 성당 9 무시무시한 선조들 |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 전사의 후예 / 게르만 민족의 형제들 10 세계사의 주역이 된 게르만 민족 | 유럽의 역사 민족 이동의 도미노 현상 / 게르만 민족과 훈족의 결투 / 고대사의 종말 / 게르만 민족의 학습 능력 11 어둠 속의 빛 | 동로마 제국과 프랑크 왕국 법전을 집대성한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 클로비스 왕 / 고대의 학문을 근대로 이어준 수도원 12 낙타를 끄는 사나이 | 이슬람교의 창시 귀부인과 결혼한 심부름꾼 / 칼리프 시대 13 물고 물리는 세상 | 수·당 시대 위·진·남북조 시대 / 수 왕조의 탄생 / 정관의 치 / 중국 유일의 여황제, 측천무후 / 양귀비의 미소에 나라가 흔들리다 14 아라비안나이트 | 아랍의 문화 아라비아 숫자 / 모자이크로 꾸며진 도시 / 문화의 황금시대 15 카롤링거 르네상스 | 프랑크 왕국 카롤루스 대제 / 서유럽의 탄생 16 걸음마의 시작 | 영국의 탄생 해적을 제압한 앨프레드 대왕 / 걸음마를 시작한 영국 / 신대륙을 발견한 노르만족 17 영주와 기사 | 중세 유럽의 역사 충성을 사고파는 봉건제 / 중세의 생활 모습 / 인간 돼지 / 기사, 그리고 기사도의 시대 / 마상 시합 18 사무라이의 나라 | 일본의 역사 기사와 사무라이 / 막부 정치 / 새가 울기를 기다리다 19 해적의 후예, 윌리엄 | 영국의 역사 노르망디 공이 된 남자 / 헤이스팅스 전투 / 잉글랜드 왕이 된 해적의 후예 / 카노사의 굴욕 20 십자군 원정 | 서양 전쟁사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 제1차 십자군 원정 / 세 마리의 용 / 소년 십자군 원정 / 마지막 십자군 원정 21 돌과 유리로 만들어진 성경 | 중세의 성당 만남의 장소 / 공중에 뜬 버팀목 / 고트족 스타일 / 아비뇽 유수 22 의회 민주주의의 씨앗 | 영국의 역사 형만한 아우 없다 / 국민의 권리 23 칼이 펜보다 강하다 | 송과 몽골의 역사 거란과 여진에 무릎 꿇은 송 / 생동감 넘치는 도시 / ‘칸’이 된 남자 / 지상의 대제국 24 신비의 여행길 | 원과 동서 교류 여·몽 연합군의 일본 정벌 / 쿠빌라이를 만난 폴로 부자 / 세계를 잇는 도로 / 마법의 바늘과 가루 / 원의 문화 25 중화, 세계의 중심에 서다 | 명·청의 역사 농민 반란으로 세워진 나라 / 무너진 만리장성의 흙벽돌 / 청의 전성기 / 간추린 중국 역사 26 역사상 가장 길었던 백 년 전쟁 | 유럽의 역사 크레시 전투 / 흑사병과 싸우다 / 마녀재판 /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칼레의 시민들’ 27 낡은 시대의 종언 | 인쇄술과 화약의 역사 최초의 책 /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 동로마 제국의 멸망 / 터키의 역사세계사의 ‘명품 콘텐츠 북’ 『세계사를 보다』는 세계사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학생이나 세계사에 대해 알고 싶은 성인을 위한 교양 세계사이다. 게다가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과 내용도 빠뜨리지 않고 다루었기 때문에 배경 지식의 이해를 요구하는 수능시험과 논술시험에 가장 적합한 교재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 세계사이자 대안 교과서이다. 특히 내용과 밀접하게 연결된 역사 지도를 빠짐없이 제시해 세계사와 동양사의 시대 흐름과 배경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요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연도를 지도에서 확인하면서 공부하면 관련 내용이 신기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더구나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 사진 속에 빠져들다 보면, 이 책이 ‘명품 콘텐츠 북’이라는 생각마저 들 것이다.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사 이야기의 행간과 맥락을 살필 수 있도록 지도, 그림, 사진, 일화 등 필수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 연대는 물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연상기억법의 노하우를 익히면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순서대로 완벽하게 기억하고 관련된 주제를 자유자재로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계사는 외울 게 많고 복잡해 공부하기 힘든 과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편 지식 위주의 교과서도 세계사 기피 현상에 일조하고 있다. 주입식으로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사건을 헤지라라고 외웠다고 해도 뭔가 석연치 않은 것이 있다. 어디가 메카이고 어디가 메디나인지를 모른다면, 헤지라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모른다면, 결국 반쪽짜리 지식밖에 되지 않게 될 것이다. 명 영락제의 환관이었던 정화가 62척의 배를 이끌고 난징을 출발해 아프리카까지 항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어떤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간과한다면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말할 수 없다. 바빌론 유수에 대해 배웠지만 정작 바빌론이 어디에 있는지,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른다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세계사를 보다』의 특징과 장점 첫째, 세계사를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구성하였다. 그동안 세계사가 재미없고 어렵게 느껴진 이유는 교과서와 참고서가 암기해야 할 토막 지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커피 한 잔이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됐으며,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크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진짜 영웅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중세의 성당을 그 자체로 한 권의 성경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한마디로 『세계사를 보다』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보물창고인 셈이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세계사는 더 이상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과목이 될 것이다. 사실 세계사는 잘 짜인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다. 역사적 사실의 선후관계 및 인과관계를 살핀다면 이것처럼 재미있고 쉬운 과목도 없을 것이다. 둘째,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사진이나 그림을 이용하여 보기 쉽게 편집하였다. 요즘 아이들이 활자 세대가 아니라 이미지 세대임을 감안하여 사진이나 그림, 지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책에 제시된 시각 자료만 보아도 세계사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각 자료는 그 자체로 세계사의 길잡이 역할과 요점 정리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현장을 두 발로 직접 걸어 다니며 경험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찍은 사진들과 현지 작가들의 사진은 세계사의 실제 장면 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이 들도록 할 것이다. 셋째, 지도 속에 연표와 중요 사건을 표시해서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하였다.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과관계의 연속이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식은 기억에서 쉽게 사라져버리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연표와 중요 내용을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동시대 주변 지역의 사건까지 비교할 수 있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정확하게 연결하려면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는 물론이거니와 연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역사는 역사 지도, 연대표, 시대적 배경 등이 종횡으로 연결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14세의 교과서
들녘 / 오경란 지음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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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청소년 학습
오경란 지음
걱정 많은 열네 살, 중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중1을 위한 중학생활 안내서. 중학교에 올라와 맞닥뜨리는 공부 이야기만 다루는 게 아니라 ‘왜 무엇 때문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내 마음 나도 몰라’의 근본적인 원인과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책은 무엇인지,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 등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 실린 중학교 국어.수학.사회.과학의 내용은 EBS 인기 강사이자 현직 중학교 교사인 오경란(국어-여주여중), 배수경(수학-호곡중), 송경환(사회-마포중), 장양배(과학-마포중) 선생님께서 직접 맡았고, 영어편의 집필은 20년 넘게 외국어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해온 영어학습 프로그램 개발자인 여상훈 선생님이 맡았다. 하지만 이 책의 특장점은 요즘 “중2병”이란 말로 회자되는 청소년들의 불안하고 무기력한 마음을 근원부터 짚어주는 심리편에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심리편은 청소년.가족문제 전문상담가인 서유진 선생님이 맡았다. 자아에 눈뜨기 시작한 14세 청소년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마음으로 먼저 읽어야 할 따뜻한 책인 동시에 중학교 생활과 학습의 방향을 이끌어주는 책이기도 하다.1교시 국어 교복은 헐렁해도 공부법은 맞춤형으로 내게 딱 맞는 오! 나의 국어 -경기도 여주여자중학교 국어과 오경란 선생님 중학교 국어 시간에는 뭘 배우나요? 쌤, 저는 ‘듣기.말하기.쓰기.읽기’ 다 잘 하는데요? 문학이랑 문법은 왜 따로 배워요? 어디에 쓰라고요? 국어를 잘하면 뭐가 좋아요? 난 소설가가 될 것도 아닌데! 국어 실력을 키우는 법, 알려주세요! 다독다독多讀多讀, 글자 먹는 하마가 되자 요약하고 정리하라 하나 둘 하나 둘,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연마한다 궁금하면 물어봐, 자기 생각 표현하기 나는 준비된 대화 파트너, 대화 나누기 자기 생각 정리해서 글로 써보기 생각이 깊어지면 재미가 자란다 날마다 새롭게, 창의성 계발하기 일기장보다 영양가 높은 시간관리 노트 14세를 위한 국어 공부법 팁 학교 수업에 완전 집중하세요! 학습목표를 정확히 파악하세요! 시험 경향, 반드시 자기 교과서로 파악하세요! 뭐니 뭐니 해도 개념 파악, 정말 중요해요! 특명, 초서 파일을 만들자! 국어와 친해지는 개념어 완전정복 14세에게 권하는 책&영화 선생님이 궁금해요! 2교시 수학 개념이 살아야 수학이 산다 씨크릿 수학 -경기도 고양시 호곡중학교 수학과 배수경 선생님 수학, 어떻게 친해질까요? 수학은 이해하는 학문인가요, 외우는 학문인가요? 쌤, 저는 있는 공식 외우는 것도 힘든데…… 수학자들은 그걸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수학만 생각하면 온몸이 뻣뻣해지고 머리가 혼미해지는 나, 어떡해요? 생활과학은 있는데, 생활수학은 없나요? 매일매일 똑같은 문제 풀이, 너무 지겨워요!! 중학 수학은 어떤 걸 배우나요? 쌤, 중학교 1학년 수학에서 뭐가 가장 어려워요? 쌤, 문제 푸는 연습은 어떻게 해야 돼요? 14세를 위한 수학 공부법 팁 나의 아바타에게 수학편지를 써라! 문제집을 3권 풀지 말고 같은 문제집을 3번 풀어라! 자투리 시간에 딱 1문제 풀기 잘 잊어버리는 공식은 나의 방 한 쪽 벽에 붙여놓자 잘 틀리는 문제 유형 체크하기 공감 에피소드 수학과 뒤늦게 친해지려는 친구들에게 수학공부를 하는 이유 수학과 친해지는 개념어 완전정복 14세에게 권하는 책&영화 선생님이 궁금해요! 3교시 사회 갈래는 나뉘고 내용은 깊어질 거야 이해력으로 승부하는 최강 사회 -서울 마포중학교 사회과 송경환 선생님 초등학교 사회와 중학교 사회는 어떻게 다르나요? 외울 거 많은 사회를 배우는 진짜 이유, 궁금해요! 헉, 중학교 사회는 3개 분야로 나누어진다고요? 지리: 어디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서, 그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라 일반사회: 제도의 의미와 목적을 정확하게 이해하라 사회?문화_개념을 알고 실제 사례로 확인하라 경제: 개념어, 그래프와 친해지자 “왜?”라고 물으면 역사의 궁금증이 풀린다 14세를 위한 사회 공부법 팁 책을 많이 많이 읽어라!! 누가 뭐래도 학교 수업이 킹왕짱!! 선행 학습보다 복습이 중요하다! 뉴스와 신문을 많이 접하라 용어 정리는 필수!! 사회와 친해지는 개념어 완전정복 14세에게 권하는 책&영화 선생님이 궁금해요! 4교시 과학 묻고, 관찰하고, 탐구하라 과학적 사고는 내 일생의 힘! -서울 마포중학교 장양배 선생님 과학의 정체가 궁금해요! 쌤, 중학교 과학 시간에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죠? 1단원 : 과학이란? 2단원 : 지구계와 지권의 변화 3단원 : 힘과 운동 4단원 : 광합성 5단원 : 열과 우리 생활 6단원 : 분자 운동과 상태 변화 7단원 : 수권의 구성과 순환 “눈에 보이는 게 다 과학이다”고 하는 말, 진짜예요? 14세를 위한 과학 공부법 팁 교과서에 나오는 제목부터 분석하라! 나만의 노트를 작성하라! 떠오르는 생각을 항상 메모하자.! 선생님의 눈과 입을 떠나지 말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른 친구에게 설명해주는 기회를 만들어라! 탐구활동이나 실험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자! 나만의 과학 잡지를 만들어보자!(포트폴리오 형식) 대단원 정리는 꼭 하라! 과학과 친해지는 개념어 완전정복 14세에게 권하는 책&영화 선생님이 궁금해요! 5교시 심리 중2병도 무섭지 않아! 14세 마음여행 -심리상담가 서유진 선생님 쌤이 우리 마음을 안다고요? 싫어! 몰라! 짜증나! 나의 속마음을 읽어주세요! 14세 나의 기분, 오늘도 애매~해요! 14세 우리, 왜 이러냐고요? 우리가 서로의 외계인이라고요? 첫째,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예방약 둘째, 묵은 감정 해소하고 새롭게 감정 쌓기 셋째, 부모는 나의 거울, 나는 부모의 거울 14세에게 권하는 책&영화 선생님이 궁금해요! 6교시 영어 Don't crt for me, English! 영어 마라톤에서 승리하는 여섯 가지 습관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개발자 여상훈 선생님 중학영어, 심각하지 않게 재미있게! 영어란 도대체 어떤 언어일까? 우리는 왜 영어를 배우는 걸까? 외국어를 공부하는 진짜 이유 왜 하필 영어일까? 중학교 영어, 어떻게 맞이할까? 훌쩍 높아지는 수준 중학교 영어가 재미없는 진짜 이유 중학교 영어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영어 공부의 미신을 버리자! 영어 공부를 둘러싼 미신들 이래야 진정한 영어 능력자! 영어 마라톤에서 승리하는 사람의 여섯 가지 습관 날이면 날마다 자투리 시간에 한다 소리 없는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다 단순한 길이 지름길이다 쉬운 영어가 좋은 영어다 많이 틀리는 사람이 이긴다 좋아하는 방법으로 한다 영어 감각을 키우는 몇 가지 방법 초간단 반응어 입에 익히기 나만의 영어 수첩 만들기 영어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상처 받기 전에 더 늦기 전에 Parents’ Guide<나를 특별하게 해주는 14세의 교과서> 시리즈 소개 나의 DNA는 엉뚱.발랄.호기심…… 하고 싶은 것 많고 되고 싶은 것 많은 나, 14세! 2차 성징이 보이는 초등학교 고학년(평균 4학년)부터 아이들은 혼란기에 접어듭니다. 몸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가는데 마음은 아직도 어린이의 세계에 있기 때문이지요. 여전히 “엄마가 집에 없으면” 섭섭하고 화가 납니다. 베개를 들고 안방을 기웃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을 만나면 갑자기 어른이 된 듯 차원이 다른 시.공간으로 점핑합니다. 자신을 좀 더 어른스럽게 보이게 해주는 여러 가지 물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쿨’한 척 제법 대범하게 굽니다. 아이돌에 열광하고, 예쁜 여학생이나 멋진 남학생에게 눈길이 갑니다. 집에 돌아오면 엄마부터 찾는 아이인데도요. 이 시기부터 아이와 부모의 마음도 <따로따로> 가기 시작합니다. 부모들이 무의식중에 “다 컸는데, 알아서 해!”를 남발하는 것도 이 무렵부터입니다. 갑자기 까다로워진 ‘공부 문제’가 끼어들면 아이와 부모 사이의 틈은 점점 더 벌어집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일찌감치 대입 준비를 위한 전투 모드를 염두에 두기 때문이고, 아이 입장에서는 ‘아직은 좀 더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놀 거리나 볼거리, 책 한 권을 선택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쪽의 마음이 다르고 눈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접점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이죠. 초등학교 시절 “씩씩하게 자라만다오” 하던 부모들이 슬슬 남의 집 눈치를 보고, 일간지의 교육 섹션에 자꾸 눈길을 돌리는 것도 이즈음부터입니다. 아이와 함께 서점에 나가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서가를 점령한 대다수의 책들이 “오직 공부! 선행학습 필수!”만을 외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십중팔구, 아이들은 엄마의 속 타는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만화 코너에 얼굴을 파묻고 있습니다. 이들의 속마음을 살펴볼까요? 아이: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부 안 하고 시험 봐도 중간은 갔는데, 맙소사, 중학생 때는 어림없겠어. 뭐 이렇게 할 게 많지? 모든 게 다 어려워 보여! 선배들이 중학교 가면 “여유 끝, 지옥 시작!”이라더니, 그 말이 맞나보다……. 이번 방학엔 좀 놀면 안 되나?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고 이런 델 끌고 오네. 어라, 뭐 이리 책방에 온통 공부 얘기뿐이냐? 아아, 슬프다. 이젠 내가 좋아하는 만화책도 못 읽겠구나! 엄마: 저 녀석 좀 봐. 낼모레면 교복 입고 등교할 녀석이 아직도 만화책에 코를 박고 있네. 지난번에 사다준 ‘청소년권장도서’들은 다 어디다 둔 건지. 학교 숙제에 학원 숙제에 바쁘다고 만날 징징거리면서 만화책이랑 게임만 보면 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이네. 그러니까 애들 공부하는 책도 좀 재미있으면 안 되냐고. 아이들이 스스로 읽겠다고 나서는 그런 책 어디 없을까? 누구네 집에서든 목격 가능한, 매우 평범한 갈등을 담은 장면입니다.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는 게 아쉽지만요. 사실 어른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성적순으로 줄 세우기에 급급한 강요된 공부보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 소질과 재능에 따라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요.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대한민국은 유치원 때부터 스펙을 쌓아가야 하는 이상한 나라가 된 지 오래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아이들을 자신의 의지 없이 ‘잘 만들어진 인조인간’으로 살아가도록 방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나게 놀고, 나이 먹어 철들면 스스로 공부하고, 많은 것을 꿈꾸고, 더 많은 색깔의 희망을 그리느라고 밤잠을 설치는 아이들이 대우 받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클릭 한 번으로 열리는 디지털월드에 현혹되기보다 그것들을 가능하게 해준 튼튼한 기둥, 즉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소양, 배움과 발견, 상상의 재미에 더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들녘출판사는 대한민국의 14세 청소년들에게 그런 길을 열어주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과 능력.소양을 발견하게 돕는 책, 엉뚱.발랄.쾌활하면서 품격을 갖춘 책, 부모와 자녀의 욕심을 동시에 채워주는 책, 초등학교 전 과정을 정리하고 중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는 책, 자라면서 접하게 될 방대한 양의 학습내용을 ‘손에 들고 소설 읽듯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책, 더 나아가서 순수학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일깨울 수 있는 책”을 말입니다. 그 긴 여정을 <나를 특별하게 해주는 14세의 교과서>와 함께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교사들이 들려주는 열네 살 예비 중1을 위한 중학탐구생활 중학교 공부, 절대 어렵지 않아요! 생소한 개념어와 용어를 먼저 이해하고, 학습목표 파악과 학습활동에 충실하세요!! 중학교 생활, 절대 걱정할 필요 없어요! 내가 원하는 것,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가족.친구.선생님과 소통하세요! 걱정 많은 열네 살, 중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중1을 위한 중학생활 안내서. 몸은 이미 어른의 궤도에 진입했지만 마음만은 아직 어린아이의 티를 벗지 못한 14세. 6년이라는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부’에 입문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걱정이 많다. 찰떡처럼 붙어 다니던 ‘베프’들과 이별하고 낯선 아이들이 많은 중학교에 가는 부담, 늘어난 공부 분량에 대한 부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다 큰 어른’ 취급하는 부모에 대한 부담…… 열네 살 아이들은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그 가운데서 가장 큰 고민은 단연 학교생활과 공부일 것이다. 게다가 2013년부터 교과과정이 일부 수정되면서 공부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해야 하는 부담까지! 그런데 막상 중학 입학 준비를 하려고 하니 도움 받을 곳이 없다.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책은 넘쳐나지만 중학생활 전반을 다루면서 학습법까지 안내해주는 친절한 손길은 찾을 길이 없다. 이 책은 이처럼 오리무중에 빠져 불안해하는 대한민국 14세 아이들을 위한 것이다. 교사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집필한 <나를 특별하게 해주는 14세의 교과서>는 명실 공히 “중학생활 알찬 탐구서”가 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중학교 국어.수학.사회.과학의 내용은 EBS 인기 강사이자 현직 중학교 교사인 오경란(국어-여주여중), 배수경(수학-호곡중), 송경환(사회-마포중), 장양배(과학-마포중) 선생님께서 직접 맡아주셨고, 전 국민의 고통 1번지 영어편의 집필은 20년 넘게 외국어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해온 영어학습 프로그램 개발자인 여상훈 선생님이 맡아주셨다. 하지만 이 책의 특장점은 요즘 “중2병”이란 말로 회자되는 청소년들의 불안하고 무기력한 마음을 근원부터 짚어주는 심리편에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심리편은 청소년.가족문제 전문상담가인 서유진 선생님께서 흔쾌히 맡아주셨다. 분야 베테랑 교사들의 진심과 사랑이 담긴 이 책이 열네 살 예비 중1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계속 배우고 공부해야 할까? 열네 살 청소년들은 지금 분명 ‘벌써 중학생이 되다니, 이러다가 곧 나도 고등학생이 되겠지…… 그리고 수험공부를 해서 어느 대학엔가 가겠지’ 하고 생각할 것이다. 어쩌면 막연히, 혹은 부모님의 권유로, 이미 지원할 학교를 마음속으로 결정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이렇게 계속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걸까? 왜 굳이 대학에 가는 걸까? 부모님과 선생님이 가라고 하니까? 친구들도 가니까? 고졸은 취직할 때 불리한 것 같으니까? 만일 그들이 ‘단지 그런 이유’로 대학에 가려고 한다면, 공부를 하려고 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전부 ‘자신의 외부에 있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에 의해 자신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매우 이상한 이야기다. 우리 모두는 단 한 번, 나만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을 이생(二生)이나 삼생(三生)이 아니라 일생(一生)이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또 하나, ‘대학에 가지 않으면 취직하는 데 불리하다’라는 말도 실은 거짓이다. 고졸은 물론 중학교 졸업 후에 전문 기술인의 세계에 들어가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업적을 거둔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청소년들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다들 그렇게 하니까’ 공부하고 졸업하고 진학하고, 또 공부하고 졸업하고 대학에 가고 그러는 것이다. 국어도, 수학도, 영어도 그리고 과학도 사회도 그런 모호한 이유를 품고 배운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건 절대 남 주지 않는다! ‘왜 배우지, 그런 걸 배워서 다 어디다 쓰지?’ 만일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 누군가가 이미 중3이 되었거나 고등학생이 될 위치에 있다면 이런 고민을 할 여유가 없다. 아마 이런 질문을 던지면 모두들 “그런 거 생각할 시간 있으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고, 계산식 하나라도 더 풀어!” 하고 윽박지를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열네 살 청소년들에게는 시간이 좀 있다.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 그리고 자신이 공부하는 것의 정체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어쩌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열네 살 청소년들이 중학교에 올라와서 ‘무엇을 배우고, 왜 배우는가?’ 하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일지도 모른다. 분명한 이유를 알고 목적이 생기면 그 후의 과정은 자연스레 뒤따르게 마련이니까. 그렇게 한 공부와 거기서 발견한 배움의 재미는 절대 남 주지 못할 나만의 것이 되니까! “왜 국어를 배우나, 글만 읽으면 됐지. 수학 따위 공부해서 무슨 쓸모가 있는가, 계산기가 있는데. 영어 따위 번역기가 해결해줄 텐데. 물리를 안다고 무엇이 달라진단 말인가. 사회나 지리 따위 아무렴 어때?” 하고 생각했다면 이제 그런 생각들을 훨훨 떨쳐버리기 바란다. 열네 살 여러분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 선생님들의 특별강의를 다 읽고 난 후에는 이런 의문들이 “전부, 깨끗이” 사라질 테니까. 작은 어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열네 살 청소년에게 바친다 이 한 권의 책에는 14세 청소년들이 자기 인생을 개척하고, 계획을 세우고. 비전을 설정하고, 인생을 바꾸게 해줄 힘이 들어 있다. 그 힘의 진원지는 다름 아닌 베테랑 교사들의 진심이다. <나를 특별하게 해주는 14세의 교과서>는 이제 막 6년 동안의 초등학교 시절을 마치고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에게 바치는 이들 베테랑 교사들과 분야 전문가들의 축사이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예비 중1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웰컴투 미들스쿨’ 홍보의 장이기도 하다. 중학교에 올라와 맞닥뜨리는 공부 이야기만 다루는 게 아니라 ‘왜 무엇 때문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내 마음 나도 몰라’의 근본적인 원인과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책은 무엇인지,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 꿈을 세우기 위한 전단계로서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교과목을 공부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무엇인지, 과목별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만의 노트 정리법에는 어떤 방식이 있는지, 꿈과 희망을 일깨우는 감동적인 책과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인생의 대선배인 선생님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는 분들인지 등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자아에 눈뜨기 시작한 14세 청소년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마음으로 먼저 읽어야 할 따뜻한 책인 동시에 중학교 생활과 학습의 방향을 책임질 최신형 내비게이션이다.
어쩌다 초능력
Ž / 김이환, 박한선, 정해연, 정명섭, 전건우 (지은이)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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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김이환, 박한선, 정해연, 정명섭, 전건우 (지은이)
‘탐 청소년 문학’ 스물일곱 번째 작품. ‘청소년+초능력’이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청소년들의 불안과 열망, 우정과 연대, 성장과 모험을 그린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초능력이라는 간절한 마음의 힘을 통해 청소년들의 현실과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한다.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이야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다섯 작가 김이환, 박한선, 정해연, 정명섭, 전건우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었다. 다섯 작품에는 저마다의 성장통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 청소년의 세계에 갑자기 파문을 일으키며 초능력이 발휘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초능력이라는 비현실적인 소재와 청소년의 삶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의 낯선 결합은 오히려 현실의 이면까지 드러내는 독특한 설정이 되었다. 어떤 때에 초능력이 필요할까? 만약 초능력이 있다면 우리를 둘러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무엇을 위해 초능력을 사용할까? 초능력은 초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축복일까?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드러내는 청소년의 세계가 다섯 작품 속에서 독자를 맞이한다.동전의 앞면이 나올 확률은 2분의 1 _김이환 캐치 _박한선 어쩌면, 기적 _정해연 경비원의 하루 _정명섭 소녀, 점프 _전건우초능력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나의 모든 힘을 모아 너를 안고 저 달까지 점프! 누구나 한 번쯤은 초능력을 간절히 바라는 순간이 있다. 지각할까 봐 발을 동동 구르며 순간 이동 능력을 상상했고, 도무지 알 수 없는 친구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바라기도 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손을 모으고 기울어져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뱃머리를 들어올리는 능력을 바랐던 순간도 있었다. 나의 불편과 불운 앞에서, 너의 고통과 눈물 곁에서 공동체의 상처 속에서 우리는 초능력을 꿈꾼다. 탐 청소년 문학 스물일곱 번째 작품 《어쩌다 초능력》에는 김이환, 박한선, 정해연, 정명섭, 전건우 작가가 참여하였다. 다섯 작가들은 ‘청소년+초능력’이라는 설정으로 각기 다른 빛깔의 개성 뚜렷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김이환 작가의 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주인공 현우와 친구 민준이 겪는 모험을 그렸다. 갑작스러운 변화를 겪는 혼란 속에서 초능력을 둘러싼 음모와 진실을 알아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박한선 작가의 에서는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소년과 소녀가 만난다. 부모의 이혼으로 삼촌과 살고 있는 우일과 친구의 안타까운 죽음이 거짓 스캔들로 소비되는 것에 분노하는 수안이 서로를 발견하고 서로의 삶에 친구라는 이름의 등장인물이 되는 과정, 그리고 초라한 초능력이 구원이 능력이 되는 짜릿한 순간이 담겨 있다. 정해연 작가의 속 두 자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를 꿈꾸는 언니와 무엇이든 잘해내는 똑똑한 동생으로 서로에게 둘도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관계란 그렇게 단순할 수 없다. 기적과도 같은 초능력을 가진 목걸이는 자매의 마음속에 있던 동경과 질투, 응원과 지배 욕망을 낱낱이 비추고야 만다. 는 초능력자들이 다니는 학교에 새로 입사한 경비원과 뛰어난 능력으로 학교를 지키는 경비원 황 씨가 학교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루를 그리고 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괴물들과의 통쾌한 대결과 초능력자들의 학교라는 기발한 설정이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전건우 작가의 는 초능력이 폭발하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두 주인공의 관계와 감정에 주목한다. 줄곧 괴롭힘을 당하는 찬우와 그런 찬우를 짝사랑하는 혜민은 어느 날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다. 그리고 운명의 그날, 찬우와 혜민의 초능력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만다. 슬픔과 분노의 초능력, 그리고 사랑과 위로의 초능력이 밤하늘 가득 피어오른다. 《어쩌다 초능력》 속 다섯 편의 소설은 초능력을 얻고 초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의 결핍과 갈망, 소망과 기대를 펼쳐 보여 준다. 그리고 초능력이란 어쩌면 나 자신을 믿고 계속 노력하는 힘, 친구에게 말을 거는 힘, 서로를 발견하는 힘, 너를 사랑하고 구하러 달려가는 힘일지도 모른다고 일깨워 준다. 초능력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초능력 없이도 우리는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다. 괜찮다, 초능력이 없어도. 슬픔과 낙담을 딛고 애써 한 걸음 내딛는 용기,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 다정함, 함께 싸우고 분노하는 사랑이 있다면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다. “전쟁이 끝나고 초능력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 정부는 초능력자가 보통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 거야. 그런 세상을 만들면 안 돼.”_김이환, 〈동전의 앞면이 나올 확률은 2분의 1〉 “말해. 겁먹지 말고 계속 말해. 떨어지면 내가 받아 줄게. 저번에 내가 말했던 거 생각나? 초능력이 있다고. 그러니까 한 번만 날 믿어 줘. 제발 딱 한번만.”_박한선, 〈캐치〉 “난 그냥 운석 목걸이에 대고 빌었어.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내내 완벽한 안무를 머릿속에 떠올렸거든? 근데 발이랑 몸이 저절로 움직였어.”_정해연, 〈어쩌면, 기적〉
식품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캠퍼스멘토 (지은이)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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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캠퍼스멘토 (지은이)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식품공학기술자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권기성, 윤상진, 이근배, 남효원, 김정옥, 이예지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식품공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도움을 주신 식품공학기술자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식품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 ▶ 식품공학기술자란? … 012 ▶ 식품공학기술자의 직업전망 … 013 ▶ 식품공학기술자의 주요 업무능력 … 015 ▶ 식품공학기술자에게 필요한 자질 … 017 ▶ 식품공학기술자가 되려면? … 019 ▶ 식품공학기술자들이 전하는 자질 … 022 ▶ 식품공학기술자의 좋은 점·힘든 점 … 026 ▶ 식품공학기술자 취업 현황… 032 Chapter 2 식품공학기술자의 생생 경험담 ▶ 미리보는 식품공학기술자들의 커리어패스 … 036 ㅣ 권기성 교수 038ㅣ 뜻을 높이 세우고 기죽지 말라! 연구원에서 공무원, 그리고 교수로 식품은 독이 되기도 하고, 득(약)이 되기도 한다 ㅣ윤상진 부장 050ㅣ 새로운 정보를 얻으려면 외국어를 배우라 회사는 나의 놀이터 식품공학의 분야는 넓고 할 일은 많다 ㅣ 이근배 점장 064ㅣ 담임선생님의 격려 한 마디로 변하다 한 우물만 파라! 역시 제일 중요한 건 먹거리 ㅣ 남효원 대리 078 ㅣ 활력 넘치는 말괄량이 ‘빵신’ 주경야독하며 HACCP을 통과하다 우리는 틀린 게 아니라 서로 다를 뿐 ㅣ 김정옥 영양교사 092 ㅣ 학교 급식소에서 영양사를 꿈꾸다 영양사에서 영양교사로 다양한 채널로 정보 공유하기 ㅣ 이예지 주임연구원 110ㅣ 먹방이 진로 결정에 디딤돌이 되다 ‘우리술’이 정말 우리 술이 될 때까지 넓은 경험이 전문가를 만든다 ▶ 식품공학기술자에게 청소년들이 묻다 … 124 Chapter 3 예비 식품공학기술자 아카데미 ▶ 식품공학 관련 대학 및 학과 … 132 ▶ 식품공학 관련 학문 … 144 ▶ 식품유형 분류 … 148 ▶ 가공식품이란? … 152 ▶ GMO란 무엇인가? … 156 ▶ 건강기능식품이란? … 160 ▶ 미래 식품을 이끄는 기업 … 163 ▶ 식품공학 관련 도서 및 영화 … 167어떻게 되었을까? [대한민국 최초!! 식품공학기술자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알아보는 리얼 식품공학기술자 이야기]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 누나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식품공학기술자가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 『식품공학기술자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식품공학기술자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권기성, 윤상진, 이근배, 남효원, 김정옥, 이예지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식품공학기술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전문가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단 하루도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식품이죠. 특히, 영양학적인 요소를 제외하고도 최신의 식품 트렌드인 건강기능식품이나 편의식품 finger food 등에 관한 전문가로 일한다는 것이 어깨를 으쓱이게 합니다. - 권기성 - 식품공학뿐만 아니라 모든 공학기술자에게는 호기심이나 추진력이 가장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윤상진 - 일단 호기심도 있어야 하고, 분석하는 걸 좋아해야 합니다. 끈기도 필요하고요 - 이근배 - 아주 복합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게 이 직업의 매력이에요. 필요한 법규를 검토하고 해석할 때는 법조인 같다가, 현장에서 쏟아지는 질문들에 답해주고 알려줄 때는 선생님 같기도 하요. 안전한 식품을 책임진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 남효원 -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담아 맛있게 먹을 사람을 생각하며 식단을 구성하고 레시피를 만듭니다. 그 식사를 기쁘게 먹는다면 더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 김정옥 - 실생활에서 제가 만든 제품을 먹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뿌듯합니다. - 이예지 -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과학이슈 11 1~7권 세트 (전7권)
동아M&B(과학동아북스) / 이충환 (지은이)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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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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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M&B(과학동아북스)
청소년 과학,수학
이충환 (지은이)
우리나라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그 해의 핵심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하고, 각 주제들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직접 집필하여 한 권으로 담아낸 책이다. 2011년 4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첫 발간 이후, 은 세종도서, 우수과학도서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읽는 과학 교양서로 자리매김하였다. 과학이슈11 season 1 쓰나미에서 그래핀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issue 01 일본대지진 지진해일과 원전사고 김윤미·윤신영 issue 02 우주 비소 생명체 논란 이충환 issue 03 생명 바이러스와의 전쟁 고선아 issue 04 환경 소멸, 생성 그리고 증가 이은희 issue 05 기후 지구가 전하는 변화의 메시지 장미경 issue 06 뇌과학 과학과 경제의 만남 김상연 issue 07 에너지 스마트그리드를 꿈꾸다 이강봉 issue 08 신소재 탄소나노 삼형제 강석기 issue 09 정보통신 스마트한 세상 김규태 issue 10 로봇 로봇과 NBIC 융합 유범재 issue 11 과학자 세계 속의 한국 과학자 박건형 과학이슈11 season 2 진화론 논쟁에서 애니팡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issue 01 진화론 논쟁 과학교과서에서 시조새를 빼라 강석기 issue 02 힉스 입자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이강영 issue 03 행동유전학 환경은 유전을 보완하는 필터 이은희 issue 04 다중우주 멀티버스로 가는 은하철도 윤신영 issue 05 원자력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김규태 issue 06 과학수사 모든 접촉은 증거를 남긴다 김원섭 issue 07 인체성장 성조숙증, 키 걱정 이젠 굿바이 이정아 issue 08 화성탐사 인류는 왜 화성을 생각하나 송은영 issue 09 인공뇌 정신노동까지 대신하는 로봇 고호관 issue 10 과학자 윤리 과학은 ‘선’인가 ‘악’인가 박건형 issue 11 애니팡과 카카오톡 콤보를 먼저 생각합니다 김민수 과학이슈11 season 3 에볼라에서 씽크홀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issue 01 사물인터넷 실생활로 들어온 사이보그 세상, 부작용은? 최순욱 issue 02 운석 지구 종말은 소행성 충돌로? 이광식 issue 03 에볼라 바이러스 우리나라는 에볼라 출혈열에 안전할까? 이은희 issue 04 싱크홀 공포의 대상 도심 싱크홀, 대비책은? 박건형 issue 05 대형 참사 세월호는 왜 뒤집힌 걸까? 이억주 issue 06 군집로봇 미래의 로봇은 어떤 형태일까? 이승목 issue 07 공룡 고비사막이 왜 세계 공룡 연구의 중심지가 되었나? 윤신영 issue 08 DNA DNA에 기록을 저장하는 시대가 온다 강석기 issue 09 우주개발 2026년 화성 관광 시대 도래 송은영 issue 10 전쟁과 평화 인류가 전쟁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김규태 채승병 issue 11 입자물리학 물질을 이루는 궁극의 입자는 무엇일까? 이강연 과학이슈11 season 4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발암물질과 인공지능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issue 01 스마트카 자동차와 IT 융합, 스마트카 시대의 도래 박기혁 issue 02 매머드 복제 매머드는 부활할 수 있을까? 강석기 issue 03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와 소두증 유발 바이러스의 습격 이은희 issue 04 발암물질 소시지가 1군 발암물질이라고? 박태균 issue 05 인공지능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엄태웅 issue 06 제2의 지구 발견 인간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이 있을까? 이광식 issue 07 3D 프린팅 3D 프린터, 어디까지 만들 수 있나? 문명운 issue 08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려면 돈을 내야 한다? 이충환 issue 09 일반상대성이론 100주년 상대성이론으로 뒤바뀐 세상 이억주 issue 10 2015 노벨 과학상 누가 어떤 연구로 노벨 과학상을 받았을까? 이재웅 issue 11 건강식품 백수오 논란으로 살펴보는 건강식품의 허와 실 김청한 과학이슈11 season 5 미세먼지, 한반도 대지진, 핵탄두, 가상현실 증강현실까지 최신 과학이슈 11가지를 말하다! issue 01 조류독감 닭들의 비극 조류 독감, 사람에게 전염될까? 이은희 issue 02 한반도 대지진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 활성화, 한국은 안전할까? 강태섭 issue 03 핵탄두 과연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가 가능할까? 홍희범 issue 04 미세먼지 한반도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원인은 중국 때문일까? 이충환 issue 05 여론조사 실패를 통해 발전하는 과학, 여론조사 서금영 issue 06 가습기 살균제 침묵의 살인자 옥시, 목숨을 앗아간 독성물질의 실체 이영혜 issue 07 알파고 이후 알파고를 넘어,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향해 송준섭 issue 08 선천성 면역 메치니코프 타계 100주기, 선천성 면역에서 프로바이오틱스까지 강석기 issue 09 2016 노벨 과학상 2016 노벨 과학상, 누가 어떤 연구로 받았을까? 김정 issue 10 중력파 우주의 비밀을 푸는 또 하나의 눈, 중력파 검출 이억주 issue 11 가상현실 증강현실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의 차이점과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력은? 유범재 과학이슈11 season 6 암호화폐와 코딩, 알파고 제로, 살충제 계란까지 최신 과학이슈 11가지를 말하다! issue 01 드론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드론,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인가? 홍희범 issue 02 암호(가상)화폐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 투기인가 기회인가? 이철민 issue 03 랜섬웨어 전 세계를 뒤흔든 랜섬웨어, 원인과 해결방법은? 최지원 issue 04 알파고 제로 ‘알파고 제로’, 인간의 도움 필요 없는 초지능 나올까? 권예슬 issue 05 코딩 2018 코딩 의무교육 시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최호섭 issue 06 지구공학 '지구공학'은 기후변화의 열쇠일까 재앙일까? 이충환 issue 07 카시니호 우주 탐사 역사상 최대 야심작, 카시니호의 장대한 ‘토성 미션’ 이광식 issue 08 살충제 계란 유럽에서 시작된 살충제 계란의 공포, 한반도를 덮치다 이은희 issue 09 포항 지진과 액상화 현상 포항 흥해 지진의 또 다른 피해, 액상화 현상 박종관 issue 10 칩 위의 장기 칩 위의 인간, 호모 치피엔스가 온다 강석기 issue 11 2017 노벨 과학상 2017 노벨 과학상, 누가 어떤 연구로 받았을까? 김정 과학이슈11 season 7 북한 비핵화, 라돈 침대, 최악의 폭염, 매크로 프로그램까지 최신 과학이슈 11가지를 말하다! issue 01 비핵화 북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가능할까? 홍희범 issue 02 라돈 침대와 방사선 방사선 피폭,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까? 목정민 issue 03 최악의 폭염 2018년 여름 왜 역대급으로 무더웠을까? 신방실 issue 04 디지털 포렌식 휴대전화는 말을 한다, 창과 방패의 싸움! 한세희 issue 05 붉은불개미 악성 외래종 붉은불개미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김범용 issue 06 남북 과학협력 남북 과학협력 분야 7, 유해 발굴부터 전통의학까지 권예슬 issue 07 매크로 프로그램 ‘매크로 프로그램’ 유용 프로그램이지만 악용하면 큰 문제! 박응서 issue 08 비디오 판독 스포츠의 비디오 판독, 과학으로 들여다본다 이충환 issue 09 공감각의 비밀 오감의 융합, 공감각의 비밀 풀었다 강석기 issue 10 태양탐사선 파커 ‘역사상 가장 뜨거운 우주 미션’ 이광식 issue 11 2018 노벨 과학상 2018 노벨 과학상, 인류의 건강을 지키다! 신수빈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 선정!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의 필독서 과학적으로 중요한 이슈들이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지금,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그 해의 핵심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하고, 각 주제들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직접 집필하여 한 권으로 담아낸 책이다. 2011년 4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첫 발간 이후, 은 세종도서, 우수과학도서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읽는 과학 교양서로 자리매김하였다. 논·구술에서 빠지지 않는 최신 과학이슈를 모았다! 은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이슈가 됐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한 책이다. 유명 과학 저널리스트와 과학자들의 명쾌한 해설을 통해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더 나아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주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의 쟁점을 쉽게 파헤쳐보자는 생각에서 탄생했다. 이 시대를 사는 현대인이 언제, 어디서나 과학 이슈를 이야기하고 잘못을 지적할 수 있는 교양을 갖췄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것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과학기술에 대해 배경지식과 전문지식을 갖춘다면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눈에 들어오게 될 것이다. 특히 일찍부터 사회에서 일어나는 과학이슈 및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나중에 사회인으로서 당당히 자기주장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알면 알수록 생각이 깊어지고 시야가 넓어지는 것이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학이슈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갈지, 또 과학이슈에 의해 바뀌게 될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다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이는 사회현상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뿐더러, 논술 및 면접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지은이 소개 (가나다 순)] 강석기_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동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했다. 동아사이언스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과학 칼럼니스트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태섭_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지진파 전파 모델링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에서 지진학과 지구물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선아_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과학소년》 기자로 활동하면서 고성, 해남, 태백 등 우리나라 화석 산지를 비롯해 몽골 고비사막에 이르기까지 화석을 찾고 자연을 관찰하는 캠프를 수차례 진행했다. 2006년부터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어린이과학동아》 편집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녹색전사 에코》, 《열혈 과학선생 붐》, 《큐브 타임즈 특종을 잡아라》 등이 있다. 고호관_ 2006년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동아사이언스에 입사해 《어린이과학동아》, 《수학동아》를 거쳐 현재 《과학동아》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부즈펌, 2009), 옮긴 책으로는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황금가지, 2009), 『SF명예의 전당』(오멜라스, 2011), 『카운트 제로』(황금가지, 2012) 등이 있다. 권예슬_ 한양대 분자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일반대학원 과학커뮤니케이션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분야 연구원, 동아일보의 을 거쳐 현재는 《과학동아》의 기자로 있다. 김규태_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과학철학 및 과학사’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자신문》 취재기자로 입사해 《더사이언스》 편집장, 과학동아 부편집장을 맡았으며, 현재 디지털전략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공계 글쓰기달인』 등이 있다. 2011년 제1회 ‘정문술과학저널리즘상’, 2012년 ‘올해의 송곡기자상’을 수상했다. 김민수_ 1999년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했다. 2004년 《전자신문》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전자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자로 활동했다. 2009년에는 《전자신문》의 미래기술연구센터에서 정보통신 산업 및 인터넷, 모바일 정책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수석기자로 다양한 과학기사를 쓰며 과학하는 즐거움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톡톡 국민앱 카카오톡 이야기』(머니플러스, 2011, 공저) 등이 있다. 김상연_ 1995년 포항공대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사회부, 산업부, 정보과학부, 정경부 등을 거쳤으며 주로 과학과 인터넷 분야를 신나게 취재하며 글을 썼다. 2001년 동아사이언스로 옮긴 뒤 《동아일보》와 《과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로 일했다. 《더사이언스》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국내 최고의 과학잡지 《과학동아》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우리 옆집 과학자》, 《상대성이론 그후 100년》, 《줄기세포》 등을 함께 썼다. 김범용_ 성균관대에서 철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뒤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과정을 다니고 있다. 김원섭_ 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1996년에 교원의《과학소년》에 편집기자로 입사해 과학실험, 교과서 학습만화 등을 담당했다. 2003년 동아사이언스에 입사해《과학동아》기자를 거쳐, 현재 《어린이과학동아》편집장을 맡고 있다. 실험박사인 ‘섭섭박사’로 분장해 MIE 교육과 기자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퍼즐탐정 썰렁홈즈』(과학동아북스, 2006), 『다운이가족의 생생탐사』(과학동아북스, 2006), 『반 고흐?두뇌퍼즐』(과학동아북스, 2012), 『세계명작 두뇌퍼즐』(과학동아북스, 2012) 등이 있다. 김정_ 경희대에서 화학과 언론정보학을 공부했고, 현재 《어린이과학동아》 편집장을 맡고 있다. 김청한_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간하는 인터넷 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파퓰러사이언스》 한국판 기자와 동아사이언스 콘텐츠사업팀 기자를 거쳐 현재는 과학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정민_ 서울대에서 생물교육학을 공부하고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향신문사에서 과학담당기자로 있다. 문명운_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계산과학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나노스폰지, 다공성 소재, 표면재질과 생체재료 등을 연구하고 있다. 박건형_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2002년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IT전문기자로 《디지털타임스》에도 몸담았다. 2007년부터 《서울신문》 과학전문기자, 사회부, 경제부, 미래부, 국제부 등을 거쳐 2010년 유럽순회특파원을 지냈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통섭에 특히 관심이 많아, ‘신다빈치 프로젝트’, ‘한국의 미래’, ‘녹색성장의 비전’ 등의 장기 기획을 주도했다. ‘유럽의 지성을 만나다’, ‘석학대담’ 등을 통해 노벨상 수상자 및?학계 권위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수여하는 ‘2012 과학창의보도상’ 과학문화 부문을 수상했다. 박기혁_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사, 경희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기술리서치, 기술투자기업인 (주)PB 기술거래의 대표로 있다. 기술보증기금 평가위원, KEIT 산업기술평가진흥원 평가위원, 은행연합회 기술심의 및 데이터베이스 위원으로 활동하며 첨단기술과 산업의 상관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박응서_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에서 부장으로 있다. 박종관_ 건국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한 후, 쓰쿠바대학 지구과학연구과에 입학해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귀국 후 조선일보사 환경 전문기자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리여행 전문사이트인 jotra.com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균_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학사, 동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식품과학과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다.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올해의 의과학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서금영_ 고려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환경생태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실 정책비서, 동아사이언스 기자, 한국갤럽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글로벌리서치에서 인간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대한민국 수준에서 성/연령/지역별로 분석하고 있다. 송은영_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원자핵물리학을 전공했다. 가슴 설레는 멋진 책을 쓰는 것을 목표로 1993년부터 과학 대중화의 길을 걸어오며 작품 활동을 해왔고, 1999년 제17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부문을 수상했다. 미스터 퐁이라는 화자를 통해 과학적 현상을 친근하게 설명한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부키, 2011),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사고실험이라는 틀을 이용해 펼쳐 보인 『아인슈타인의 생각실험실1, 2』(부키, 2010)가 있다. 이외에 『아인슈타인과 호킹의 블랙홀 랑데부』(해나무, 2005), 『속담 속에 숨은 수학』(봄나무, 2012)를 비롯해 다수의 저서가 있다. 송준섭_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과학동아》와 《과학동아데일리》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신방실_ 연세대에서 수학과 대기학을 전공했으며, 《과학동아》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지금은 KBS에서 기상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신수빈_ 이화여대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서울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어린이과학동아》에서 과학기자로 일하고 있다. 엄태웅_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를 수료하고, LIG 넥스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전기공학부 박사 과정에 있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휴먼/로봇 모션의 분석을 연구하고 있다. 유범재_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제어계측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및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재)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연구단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있다. 윤신영_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학을 공부했다. 《어린이과학동아》를 거쳐 《과학동아》 기자로 일하고 있다. 환경과 보건, 에너지, 고인류, 물리 분야에 관심이 많다. 라디오 환경 코너를 진행했고, 환경단체 소식지 고정필자로도 활동 중이다. 『노벨도 깜짝 놀란 노벨상』(과학동아북스, 2012), 『과학, 10월의 하늘을 날다』(청어람미디어, 2012, 공저) 등을 쓰고, 옮긴 책으로는 『소셜 네트워크』(과학동아북스, 2012)가 있다.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2009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과학언론상을 받았다. 이강봉_ 《매일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했으며 산업부장을 지냈다. 현재 《사이언스타임즈》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전문 칼럼니스트로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강영_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입자 물리학을 공부했다. KAIST,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경상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으로 2011년 한국 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그 밖의 저서로는 『보이지 않는 세계』, 『파이온에서 힉스 입자까지』가 있다. 이광식_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출판계에 종사하면서 한국 최초의 천문잡지 《월간 하늘》을 창간해 3년 동안 발행했다. 2006년부터 ‘원두막 천문대’라는 개인 천문대를 운영하는 한편, 온라인 매체에 우주 관련 기사 및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이승목_ 2014년 KAIST 군집로봇 제어 및 위치추정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부 시절 전산물리 소모임에서 개미의 무리지능에 대한 컴퓨터 프로그램 구현을 계기로 군집로봇을 연구하게 되었다. 현재 KAIST 미래도시로봇연구실에서 연수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군집로봇 시스템, 로봇 내비게이션, 무리지능 기반 최적화 기법 등에 대한 연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억주_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원자핵물리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어린이과학동아》를 창간하여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출판 기획과 과학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인류가 원하는 또 하나의 태양 핵융합』 등이 있다. 1999-2001년 한국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 선정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 잡지언론상(편집부문)을 수상했다. 이영혜_ 전자공학도가 되려고 했으나 복잡한 회로식 속에서 길을 잃고, 덕분에 《과학동아》 기자가 됐다. 잡지 외에도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거쳤으며 최근엔 이런 경험을 잡지에 녹여 《과학동아》의 움직이는 그래픽 ‘모션그래픽’을 신나게 만들고 있다. 이은희_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과학언론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과학책방 ‘갈다’의 이사이며,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웅_ KAIST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과학자윤리)를 받았다. 현재 기자로, 주로 일간지 《동아일보》에 과학기사를 쓰고 있다. 과학기술과 정책뿐 아니라 과학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다. 이정아_ 프랑스 파리6대학교(Universit? Pierre et Marie Curie)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다. 2008년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기자로 입사해 지금까지 과학기자로 일하고 있다. 과학의 ‘ㄱ’자만 봐도 어려워하는 독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과학, 즐거운 과학, 행복한 과학을 전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나만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글발로 과학문화 마니아층을 만들겠다!’는 포부가 있다. 현재 《어린이과학동아》에서 과학학습만화 스토리도 쓰고 있다. 이철민_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듀크대학교 MBA 과정을 졸업하고 세계적 경영컨설팅 업체 BCG 수석팀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내 사모펀드(PEF) VIG파트너스의 부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충환_ 서울대 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천문학 잡지 《별과 우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에서 《과학동아》, 《수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콘텐츠사업팀 편집위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성이론》, 《빛의 제국》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블랙홀》, 《재미있는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 등이 있다. 장미경_ 1999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자원공학 석사학위(응용지구물리 전공)를 받았다. 1999년 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과학종합미디어 ‘동아사이언스’로 옮겨 월간 《과학동아》에 과학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기사를 써왔다. 현재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인터넷 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최순욱_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전자신문과 매일경제신문에서 약 6년 간 IT 분야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언론정보학을 공부중이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터넷에 관한 몇 가지 진실과 오해』, 『훤히 보이는 신재생에너지』(공저), 『북유럽 신화 여행: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들의 이야기』 등이 있다. 최지원_ 서강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했으며, 한양대에서 과학정책을 공부하고 있다. 과학 전문 잡지 《과학동아》에서 과학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호섭_ 월간 《PC사랑》을 시작으로 IT와 관련된 글쓰기를 시작해 블로터앤미디어까지 15년 동안 IT 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세희_ 연세대 사학과와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전자신문 기자를 거쳐 동아사이언스 데일리뉴스팀장을 지냈다. 홍희범_ 홍익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4년 월간 플래툰 편집 및 집필진으로 활동하다 2000년부터 월간 플래툰 편집장 겸 발행인으로 있다.
그 애 집은 어디일까
낮은산 / 최양선 (지은이), 최경식 (그림)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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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
청소년 문학
최양선 (지은이), 최경식 (그림)
빈 집에 핀 꽃
키다리 / 김경옥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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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청소년 문학
김경옥 (지은이)
꿈꾸는 문학 시리즈 2권. 사춘기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각기 다른 네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감나게 보여주는 청소년 소설. 맞벌이 부모를 둔 김범은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다. 가끔 혼자 있는 것이 고독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허황한 상상을 한다. 요즘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은호에 대한 상상을 자주한다. 나은호는 공부를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부러운 형이다. 김범의 또 다른 관심은 같은 반 친구 정해리에게 있다. 매일 인터넷 소설방에 들어가 정해리가 쓴 소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 날, 김범은 나은호의 여자 친구가 해리의 언니임을 알게 된다. 해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엄마처럼 집안을 돌보는 언니가 모범생인 척하는 일진 나은호와 만나는 것을 싫어하는데….그 인간이 궁금하다 … 10 라면과 컴퓨터 … 21 구멍 … 35 한 지붕 개족 … 47 모범과 불량의 차이 … 53 샤이니, 정해리 … 68 빈집 … 77 빈집의 아이들 … 91 개미, 그 하찮은 존재 … 101 핑퐁핑퐁, 기분 좋은 경험 … 109 때로는 미치고, 때로는 흔들리고 … 126 장미꽃과 안개꽃의 조화 … 138 기억 속의 집 … 147 샤이니2의 함께 쓰는 이야기 … 162 사람꽃 … 175서로 다른 외로움이 흔들리는 자리, 빈 집에 웅크린 아이들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많이 느끼는 감정은 바로 고독함이다. 몸과 마음이 한 뼘 자라는 시기에는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몇 배의 외로움과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이 작품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막막함, 답답함을 ‘빈 집’이라는 상징에 담았다. ‘빈 집’이란 말 그대로 비어 있는 집으로 가정의 부재, 가족의 부재, 소통의 부재, 물질적 빈곤 등을 의미한다. 외형적으로는 집이 존재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집 안에 있어야 할 단란한 가정이나 가족은 없다. 지금의 집들은 비어 있다! 가족이 없는, 돌봄이 없는, 소통이 없는, 사랑이 없는 빈 집. 그곳에서 청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 고독한 상황에서 게임 중독, 은둔형 외톨이, 어긋난 이성교제, 타인과의 소통 부재, 이유 없는 반항 등을 겪는 아이들은 어떻게 ‘꽃’으로 피어날 수 있을까? 수없이 흔들리며 꿋꿋하게 성장하라, 아름답고도 빛나는 청춘을 위하여 맞벌이 부모를 둔 김범은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하다. 가끔 혼자 있는 것이 고독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허황한 상상을 한다. 요즘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나은호에 대한 상상을 자주한다. 나은호는 공부를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부러운 형이다. 특히 김범은 나은호의 연애에 관심이 많다. 김범의 또 다른 관심은 인터넷 소설을 쓰는 같은 반 친구 정해리에게 있다. 매일 인터넷 소설방에 들어가 정해리가 쓴 소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알고 보니 정해리는 컨테이너 집에서 엄마도 없이 병든 아빠,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해리는 김범에게 “컨테이너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 안의 콘텐츠가 중요한 거지.”라고 당차게 말한다. 어느 날, 김범은 나은호의 여자 친구가 해리의 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엄마처럼 집안을 돌보는 언니가 모범생인 척하는 일진 나은호와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해리는 점점 거친 소설을 쓰게 되고,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다. 결국 소설에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기고 해리가 사라지자 범이는 해리를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데…….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가정에서 사는 것 같지만 집 안과 밖에서의 행동이 전혀 다른 나은호, 보잘 것 없는 집에 살지만 가족 간의 사랑과 믿음을 품고 사는 정해리와 언니, ‘집밥’과 가족의 관심이 그리운 김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채 흔들리는 네 사람은 어떻게 자신들의 문제를 풀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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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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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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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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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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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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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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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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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돌을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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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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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양이와 신비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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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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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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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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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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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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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4
사자왕 형제의 모험 (1973 초판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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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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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4 :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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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이네 떡집
8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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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직업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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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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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창비
13,500원
2
오백 년째 열다섯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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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4
리와인드 베이커리
5
최적의 공부 뇌
6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7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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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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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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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은 왜 말이 안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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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길
비아북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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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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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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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에일리언즈 10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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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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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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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으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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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의 I LOVE YOU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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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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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