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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발 100중 고등 국어 기출문제집 A 1학기 중간고사 신사고(민현식) (2019년)
백발백중 / 백발백중 편집부 (지은이)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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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학습참고서백발백중 편집부 (지은이)
전국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문제를 종합, 분석하여 핵심 적중 문제 다량 수록하였으며, 최신 출제 경향과 출제율을 100% 반영하여 등급을 가르는 서답형,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지문 분석-확인 문제-기본 평가-심화 평가'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 설계로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으며, 최종 점검 실전 모의고사도 담겨있다.1. 문학, 쓰기, 읽기와의 첫 만남 2. 상황과 대상에 맞게 표현하기 3. 삶을 담은 문학, 삶을 담아 쓰기1. 전국 고등학교 시험지를 분석하여 뽑아낸 핵심 적중 문제 - 전국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문제를 종합, 분석하여 핵심 적중 문제 다량 수록 - 최신 출제 경향과 출제율을 100% 반영하여 등급을 가르는 서답형,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 2. 촘촘히 구성된 학습 단계 - '지문 분석-확인 문제-기본 평가-심화 평가'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 설계 - 촘촘한 단계로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는 구성 3. 최종 점검 실전 모의고사로 완벽한 마무리 - 실제 학교 시험과 유사한 형태의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대비 -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 마무리 교재 소개 1. 핵심 정리: 소단원 학습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도표나 도식을 통해 정리 2. 교과서 지문 살피기: 교과서에 수록된 전 지문을 자세하게 분석 3. 기본 확인 문제: OX/주관식/객관식 문제를 통해 '교과서 지문 살피기'에서 학습한 내용 즉시 확인 4. OX로 팩트 체크: 교과서 지문 학습을 마친 후 OX 문제를 통해 소단원에 대한 이해 확인 5. 빈칸 넣기로 내용 확인: 소단원의 주제, 핵심 내용, 주요 개념어 등을 빈칸 넣기를 통해 학습 6. 소단원 기본 평가: 객관식/서답형/서술형 문제를 통해 소단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 문제화 7. 소단원 심화 평가: 고난도 문제, 서답형/서술형 문제를 통해 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향상 8. 중간고사 대비 실전 모의고사: 실제 학교 시험과 가장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전 대비
식량 불평등 어떻게 해결할까?
동아엠앤비 / 김택원 (지은이)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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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청소년 인문,사회김택원 (지은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현실적인 대책은 없을까. 이제 농업은 옛날과 같은 논 매고 밭 가는 식의 원시 형태가 아니다. 농업도 스마트하게 바뀐 지 오래이다. 이제는 생명공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등을 적용해 먹거리를 효율적으로 생산한다는 의미이다. 그 이면에는 불필요한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막는다는 생각이 숨어 있다. 현재 식량 생산 체계의 문제점을 농업 중심으로 짚어 보고 현재 진행 중인 농업의 변화는 이전의 농업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데 초점이 있다. 아울러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농업에는 무엇이 필요할지 대안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의 변화가 가져다 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시사점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작가의 말 4 1부 식량 위기가 바꿔 놓은 역사 전쟁보다 더 무서운 기근12 농경지만큼 줄어드는 식량16 식량 위기의 두 가지 원인27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33 2부 인류의 식량 위기 극복 과정 바이킹족이 터전을 옮긴 이유36 식량 위기는 신의 노여움이 아니다42 맬서스가 예언한 대기근48 집약 농업의 함정53 식량의 굴레와 공기 속의 해법63 곤충과의 생존 경쟁, 그리고 농약68 새로운 살충제를 찾아서73 두 얼굴의 DDT77 살충제, 철퇴를 맞다81 벼랑 끝에 선 커피 산업86 대량 생산 농법의 확립과 과제91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96 3부 생명으로부터 찾은 새로운 가능성 현대의 녹색혁명100 잡종에 밀려버린 순종108 가위와 풀과 DNA113 생명을 편집하는 시대119 맞춤 제작 동식물122 GMO의 빛과 그림자128 미지의 대상에 대한 두려움135 비료의 역설139 기후 변화가 기근을 불러올까?143 환경보다 더 중요한 위협, 분업148 세계화된 농장의 위험성153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158 4부 식량의 미래, 작지만 큰 농업 농업의 지속 가능성162 농업과 경제 논리164 정밀농업 시스템의 확산167 농업 로봇171 스마트 유통이 제시하는 미래 농업175 바다 밑의 땅, 네덜란드를 농업대국으로 만든 원동력180 키워드는 가치 사슬의 창조187 바헤닝언UR로 엿보는 스마트 농업191 정밀농업과 상담하기196 경제성이 곧 친환경성198 단순 노동을 대신하는 로보틱스 기술201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206 맺음말208■ 식량의 위기감이 도래하고 있다 산업혁명으로 부국이 된 영국 정부에서는 인구를 늘려 더욱 강하고 부유한 나라를 만들고자 자녀수에 따라 빈민에게 생활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때 『인구론』으로 유명한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Thomas Robert Malthus, 1766~1834)가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맬서스는 이런 선심성 정책이 인구 증가로는 이어지겠지만 결국에는 빈곤의 악순환을 낳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인구론』의 내용을 요약하면 ‘인구 증가는 식량 부족으로 연결되고, 급여 인상은 출산 증가를 불러오고, 이렇게 해서 생겨난 과잉 노동력은 결국 임금을 떨어뜨린다.’는 것이었다. 맬서스가 살았던 당시의 세계 인구는 8억 명 정도였지만, 지금은 70억 명을 넘어섰다. 엄청난 기술의 발전으로 식량 생산이 급증하면서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버틸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대규모 식량 부족 사태는 조만간 우리를 급습할지도 모른다. 지구는 현재도 몸살을 앓고 있다. 이상기후로 한쪽에서는 한파가, 한쪽에서는 가뭄이, 한쪽에서는 홍수가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전문가들은 2025년쯤에는 세계 인구 가운데 30%가 굶주림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18억 명은 물 부족으로 고통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자연재해와 전쟁 등으로 식량 생산에 문제가 생겨 굶주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개발도상국들의 빈곤층들은 자신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식량을 사는 돈도 부족해 아이들을 교육시키거나 땅을 마련하는 등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없다. 그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굶주리게 되고 그들의 굶주림은 그들을 빈곤의 함정으로 또다시 빠뜨리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는 결국 식량 때문에 촉발된 것이다. 우리가 먹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단순히 환경 문제와만 연관시킬 수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인 것이다. ■ ‘식량=단순 농업’? 변화만이 살 길이다 농업 기반 시설이 굶주림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농지에 물을 끌어들이는 관개 수로가 부족해서 농지에 물을 대거나 물자를 운반하는 일 등에 너무나 많은 비용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져 식량을 많이 생산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삼림 벌채, 지나친 경작(다작), 과도한 방목 등 환경의 과잉 이용으로 땅의 지력을 떨어뜨리고, 생산량도 감소시켜 결국 굶주림의 원인이 된다. 거기에 기후 재앙 속에서 식량이 고갈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누구의 의도대로 움직일까? 자본주의는 본래의 의도를 넘어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자본은 국가를 존엄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자본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을 대규모화해서 공장처럼 만들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연을 파괴할수록 재앙이 따른다는 사실을 묵과해서는 안 된다. 대규모의 농사는 그래서 위험하다. 단 몇 퍼센트의 손아귀에 먹을 것을 쥐어 주면서 재앙의 시발점이 된다. 아무리 좋은 품종이 나오더라도, 식량을 생산하는 노동력은 필요하다. 재배부터 수확,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지 않은 인력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동력만 들인다고 능사는 아니다.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노하우가 부족해도 일을 망치기 일쑤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상황은 어떠한가. 농촌의 생산 가능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고된 농사일을 도울 일손이 없다는 한숨 섞인 푸념이 이곳저곳에서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은 농가의 생산량을 개선하고 재배, 수확, 유통의 전 과정에 도움을 준다. 그 때문에 과거의 원시적인 농업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오늘날에는 스마트 농업이 대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장 기술은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생물 상태를 분석해서 가장 적절한 생육 환경을 만들어 낸다. 직접 농장에 가지 않아도 온도나 습도 등 중요한 정보들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해 음성으로 농장 상태를 관리할 수도 있다. 스마트 기술은 농산물 유통에도 영향력을 발휘한다. 수확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유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거래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하는 플랫폼 시스템도 도입된다. 블록체인은 변조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소비자도 도축 날짜나 축사 온도 같은 식품 생산 이력을 확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보편화된다면 농사를 실패할 걱정도 없고, 산출량을 구체적으로 예측해서 시장 수요에 딱 맞는 작물만을 출하할 수도 있다. 고도화된 식물 공장 시스템 하에서는 소비자 개인과의 계약을 통한 맞춤형 작물 생산도 가능해질 것이다. 농촌을 기술과는 동떨어진 곳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기술이 농촌에 도입되고 있고, 적용될 예정이다. 덕분에 나이가 많은 농업 종사자는 물론, 늦게 귀농을 선택해 농업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사는, 농업은 소수만의 것이 아니다. 평화와 안정과 행복이 깃드는 농업, 아이들이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사를 지으면서 다 같이 따뜻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원한다면 농업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코로나 시대에 농업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총 105개국에서 농산물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세계적 식량 위기 가능성에 맞선 국제적인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호소했지만 수출 제한 조치 확산을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유례 없는 식량 위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물류 및 생산 피해가 누적되면서 과연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발 빠른 진단이 요구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앞다퉈 국경 문을 닫는 많은 나라를 보았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 쌀 수출을 중단했고, 러시아도 곡물 수출 금지 대열에 합류했다. 알제리,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미얀마, 북마케도니아 등도 일부 먹거리 및 농산물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산업 소재와 부품 공급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글로벌 산업 생태계가 전 세계적인 전염병 앞에 얼마나 허약한지 확인하였다. 이런 돌발 변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큰 숙제로 던져진 셈이다. 이런 와중에 우리 앞에 식량 안보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각국에서 앞다퉈 농산물 수출을 금지하고 식량 확보에 나서며 불확실성이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경을 봉쇄했지만 중남미 농업 노동자에 의존하는 미국이나 캐나다 농가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유럽에서도 각국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인력난에 빠졌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크게 제한된 것이다. 잠깐 사이에 수십만 명의 농업 인력이 사라져 버렸다. 쌀 이외에는 식량 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이 빚은 세계적 위기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쌀은 물량이 부족하지 않지만 사료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도 바이러스나 기후 변화에 따른 세계적인 식량난은 언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참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코로나19이다. 대한민국은 전방위적인 검역, 그리고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진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 자발적 참여로 더 빛을 발한 시민 의식 등 국제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전염병 방역을 넘어서서 이제 경제 위기와 식량 위기마저 이겨 내는 대한민국으로 설 수 있을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세계 식량 위기, 그 해법을 찾는다. 오늘날 우리는 굶을 걱정을 하지 않는다. 어디에서나 먹을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물 쓰레기는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기까지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량 걱정을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2050년 세계 인구는 약 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구는 약 77억 명인데, 앞으로 30년 동안 20억 명이 더 증가하는 셈이다. 이쯤 되면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릴 식량 조달을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100억 명에 달하는 미래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생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제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식량을 효율적으로 생산, 공급해야 하는 숙제가 인류 앞에 놓였다. 사실 지구촌 한편에는 비만과 음식물 낭비가 넘쳐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굶주림과 아사가 속출한다. 솔직히, 세계에는 70억 인구의 두 배가 넘는 사람들까지 먹여 살릴 식량이 있다. 따라서 이 지구 위에 굶주림(기아)이 존재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 아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현실적인 대책은 없을까. 이제 농업은 옛날과 같은 논 매고 밭 가는 식의 원시 형태가 아니다. 농업도 스마트하게 바뀐 지 오래이다. 이제는 생명공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등을 적용해 먹거리를 효율적으로 생산한다는 의미이다. 그 이면에는 불필요한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막는다는 생각이 숨어 있다. 이 책은 현재 식량 생산 체계의 문제점을 농업 중심으로 짚어 보고 현재 진행 중인 농업의 변화는 이전의 농업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데 초점이 있다. 아울러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농업에는 무엇이 필요할지 대안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의 변화가 가져다 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시사점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아, 이 해의 처참한 기근을 차마 말하기조차 힘들다. 홍수와 가뭄과 바람, 서리의 재변이 팔도를 덮치고 곡식이 여물지 않아 굶주려 죽은 사람이 길에 널렸다. 목숨을 잃는 재앙이 전쟁보다 심하여 백만 목숨이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었으니 실로 수백 년 이래에 없었던 재앙이다.” - 『조선왕조실록』 현종 11년-전쟁보다 더 무서운 기근 그린란드 서쪽에서 발견된 15세기 초 정착지 유적에서는 야생 조류나 토끼는 물론, 식량보다는 소중한 자산에 가까운 송아지와 새끼 양의 뼈까지 발견되었다. 평소 같았으면 수지 타산이 맞지 않거나 주요 생계 수단이기에 손도 대지 않았을 식량들이었다. 정착민들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미래의 후손을 먹여 살릴 자산까지 모두 먹어 치워야만 했던 것이다.-바이킹족이 터전을 옮긴 이유 그러나 식량 위기는 ‘자연이 가해자이고 인류가 피해자’인 일방적인 폭력의 현장이 결코 아니다. 기후 변화를 비롯하여 환경이 부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농업 구조가 바뀌고 인구가 늘어나면 식량 위기는 필연적으로 찾아왔다. 전쟁이나 정치적인 실책에서 비롯된 일부를 제외하면 역사에 드러난 대부분의 식량난은 번영을 누리는 가운데 인구가 증가하다가 갑자기 나타난다. 인류 문명이 20세기 이전까지는 거의 일정한 수준의 인구를 유지한 이유도 이처럼 번영의 절정기에 쇠락을 거듭했기 때문일 것이다. 중세 말 그린란드와 뉴펀들랜드에서 일어난 일은 소규모 정착촌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이었지만, 이 일은 산업혁명기 영국에서 유럽 전체의 미래를 걱정할 만큼 큰 규모로 재현된다.-식량 위기는 신의 노여움이 아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게 진짜 실력이다
좋은땅 / 고기봉 (지은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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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청소년 자기관리고기봉 (지은이)
현재 학생들에게 제일 필요한 능력은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현재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스스로 하는 공부에 익숙해져 있지 않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교육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약의 기회를 찾아 줘야 한다. 그 시작을 찾는 데에 저자의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인사말 1장 공부의 시작 하니까 되나? 되니까 하나? 배움의 적 암기는 독약 기억은 명약 혁신을 넘은 교육 혁명 길을 묻지 말고 지도를 사라 공부의 역기능 자녀에게 꼭 주어야 할 선물 무지한 자와 지혜로운 자 질문의 힘을 아십니까? 공부하지 말고 공부하게 해 주세요 2장 공부의 즐거움에 빠지다 영원히 1등 하는 법 프레임을 없애야 삽니다 제독(除毒)이 먼저입니다 진짜 스승을 찾아서 스승은 선택당하지 않습니다 적금 타는 날 참 스승 스승의 무게 공부, 노동인가? 놀이인가? 전편 공부, 노동인가? 놀이인가? 후편 3장 공부의 길을 묻다 정답에만 길들여지는 아이들 지금 우리 아이는 공부하고 있을까요? 선물 참 스승은 가르치지 않습니다 화이트칼라의 몰락이 온다 The 좋은 학원을 고르는 법 배움이란? 공부, 자신을 믿는 것이다 신의 한 수 공부, 꼼수를 버려야 됩니다 4장 공부의 길을 찾다 공부, 아이의 기(氣)를 회복하는 게 우선입니다 공부, 자신을 찾아가는 길 사랑이 이깁니다 공부, 이해가 되어야 인생이 풀립니다 내가 나일 때 가장 빛이 납니다 공부의 신이 있을까요? 공부, 가르칠 게 있을까요? 공부, 이치를 깨달으면 쉽습니다 공부, 손맛과 같습니다 인재 전쟁 5장 공부, 스스로 하는 게 답이다 독후감을 꼭 써야 하나요? 강의 듣지 말고 강의하라 이상(理想)적 교육과 이상(異常)한 교육 공부가 뭐길래 말, 공부의 힘 공부, 되는 학생과 안 되는 학생 그리고 안 하는 학생 공부, 파생(派生) 상품인가? 파생(罷省) 상품인가? 나는 신(臣)입니다 자녀의 미래 직관력이 답입니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6장 공부, 미래를 향해 가는 길 버스는 계속 옵니다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요? 영어를 못 하는 분명한 이유 공부, 양보다 질이 먼저입니다 수학을 못 하는 분명한 이유 공부, 재미있어서 더 많이 했어요 개념은 창(槍)입니다 너는 대학 가니? 나는 창직(創職)한다 공부, 믿는 대로 된다 내가 읽지 않으면 상대가 먼저 읽습니다교육, 판의 이동이 시작되었다 15년 이상 미래 교육세미나를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을 만난 저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제일 필요한 능력은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재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스스로 하는 공부에 익숙해져 있지 않다. 학원, 학교에 의존하여 배움의 과정을 통과하고 있기에 교사가 가르쳐 준 것 이외에는 알지 못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교육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 억지로 하는 공부로 인해 학부모도 자녀도 행복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약의 기회를 찾아 줘야 한다. 그 시작을 찾는 데에 저자의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공부하는 게 진짜 실력이다』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학부모들에게 다른 교육의 세계가 있음을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글을 읽은 ‘목동의 공부하는 아이’ 카페 회원들은 저자의 글을 통해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목동의 공부 잘하는 아이들’ 카페 후기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저도 눈물 핑그르 돌았어요. 저는 늘 아이에게 넌 소중한 존재이고 지금 자체로도 엄마한테 늘 최고라고 말하지만 그게 더 부담이 될까 한 번씩 말할 때 조심스러워지고 그래요. 진심은 어떻게든 전달되겠지요? 기*** 요즘 선생님의 글들을 계속 읽으며 많이 느끼고 반성하고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뵙고 싶네요. 선생님 말씀 듣고 싶네요!~ ^ ^ 늘*** 공감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죠. 결과 위주의 학습 환경이 그럴 기회조차도 주지 않으니까요. 샨**** 선생님의 글이 가슴을 울리네요.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의 방향인데 현실은 아이들에게 너무도 가혹하고 어려운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아***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요즘 아이들과 부모님들 너무 급하다고 생각되네요. 학원 안 가보고 혼자 해 봐야 본인 스타일도 파악되고 본인에 맞는 공부 이치를 깨닫게 될 텐데요. 요즘에는 너무 어릴 때부터 학원교육에 익숙해져서 있다 보니…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강*** 매일 아이를 안아 주는데도 이 글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랐고 건강하기만 자라기만 바랐는데 자랄수록 공부 욕심을 내려놓지 못했네요. 다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밴드명: 고기봉미래교육전략연구소 https://band.us/band/71335378


절대등급 확률과 통계 내신 1등급 문제서 (2023년)
동아출판 /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 2022.07.30
14,000원 ⟶ 12,600(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다.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차별화된 해설을 제시하여 문제, 문제마다 충분한 점검을 할 수 있다.Ⅰ. 경우의 수 01. 여러 가지 순열 02. 중복조합과 이항정리 Ⅱ. 확률 03. 확률의 뜻과 활용 04. 조건부확률 Ⅲ. 통계 05. 확률분포 06. 통계적 추정▶ 타임어택 1, 3, 7분컷!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기본과 실력 으로 나누고 1등급을 결정짓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기본 문제 1분컷], [실력 문제 3분컷], [최상위 문제 7분컷]의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격이 다른 문제! 원리를 해석하면 감각적으로 풀리는 문제,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 등 계산만 복잡한 문제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차별화된 해설! [전략]을 통해 풀이의 실마리를 제시하였고, 이해하기 쉬운 깔끔한 풀이와 한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 방법,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친절한 Note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문제, 문제마다 충분한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홍계월전
현암사 / 유광수 지음, 홍선주 그림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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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청소년 문학유광수 지음, 홍선주 그림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 33권. 남성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능력과 대범함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여성 무사 홍계월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가부장적인 억압과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팽배했던 조선 후기, 억눌린 여성들의 처지와 상황에 대한 문제를 통렬하게 지적한 여성영웅소설이다. 어린 시절 부모와 생이별하고 남장 여인으로 자라지만 학문과 도술을 연마해 천하를 평정하는 최고의 장군에 우뚝 오르는 홍계월. 여성임이 밝혀져서도 하늘이 내린 용맹함으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고 전쟁과 고난에서 나라와 가족을 지켜 내는 이야기를 통해 소설의 재미는 물론, 실제 현실에서는 불가능했지만 민중들이 바랐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함께 읽을 수 있다. 홍계월전의 판본은 다양한 필사본과 활판본으로 전해지는데 이 책은 그중 가장 충실한 이본으로 알려진 ‘한글필사본 103장본’을 저본으로 삼고 후대에 대중적으로 유통되었던 활판본을 참고로 보충하였다. 그림 작가 홍선주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가 빛나는 여성영웅 홍계월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해준다.우리 고전 읽기의 즐거움 세상에 태어난 달나라 선녀 뿔뿔이 흩어진 가족 푸른 강물에 던져진 슬픔 한밤중의 도망 뜻밖의 도움 벽파도 귀양 극적인 재회 장원급제 대원수 홍평국 하늘이 내린 장수 불길에 휩싸인 홍원수 감격적인 상봉 개선장군 홍평국 탄로 난 정체 황제의 중매 독수공방 오·초의 반란 맹길의 계책 계월의 복수 다시 여자된 슬픔 곽도사의 은혜 여보국의 출전 오방구슬과 옥 호리병 새로운 오왕과 초왕 마지막 액운 작품 해설 억눌린 시대, 빛나는 여성상을 제시한 여성영웅소설진취적인 시각과 파격적인 이야기로 시대의 틀을 깬 19세기 조선 여성영웅소설의 백미! 남성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재능과 포부로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 여성 무사 홍계월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고전 발굴 11년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 33번째 이야기 가부장적인 억압과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팽배했던 조선 후기, 억눌린 여성들의 처지와 상황에 대한 문제를 통렬하게 지적한 여성영웅소설 『홍계월전』은 남성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능력과 대범함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여성 무사 홍계월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어린 시절 부모와 생이별하고 남장 여인으로 자라지만 학문과 도술을 연마해 천하를 평정하는 최고의 장군에 우뚝 오르는 홍계월. 여성임이 밝혀져서도 하늘이 내린 용맹함으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고 전쟁과 고난에서 나라와 가족을 지켜 내는 거칠 것 없는 이야기를 통해 소설의 재미는 물론, 실제 현실에서는 불가능했지만 민중들이 바랐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함께 읽는다. ■ 시대의 금기와 틀을 한 단계 더 깨고 나간 새로운 여성영웅소설 여성영웅소설은 고전소설의 여러 유형 중에서도 서사의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독특한 맛으로 대중성을 갖춘 영웅소설에 여성을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을 일컫는다. 작품의 수로 보면 남성이 주인공인 영웅소설에 비해 적지만 독창적인 변주를 시도하며 여성영웅소설이라는 갈래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꽤 많은 작품이 있다. 『홍계월전』은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대중적인 흥미, 서사의 개연성과 작품의 세련미가 출중한데다 다른 여성영웅소설에서는 엿볼 수 없는 진보적인 이야기 전개로 억눌린 여성들의 상황을 통렬히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계월은 어려서 부모와 생이별을 하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극적으로 구출되어 남자 아이로 길러진다. 학문과 도술을 연마한 후 과거에 급제해 벼슬에 오르고 전쟁에 나가 큰 공을 세우기도 한다. 여성임이 밝혀진 후 결혼을 하지만 다른 여성영웅소설이 선택하는 현숙한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삶으로 결말짓지 않고 출중한 능력으로 전쟁에 나가 싸우며 나라를 구하고, 심지어 자신보다 능력이 모자란 남편을 살려 내는 모습을 이어간다. 이렇듯 여성의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 주고 아울러 남성의 편협함을 드러낼 정도로 진보적인 태도를 담고 있어서인지 『홍계월전』은 작자와 쓰인 시기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대략 19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작가는 자신을 숨기는 대신 이야기의 자유로운 전개와 불공정한 사회상을 더욱더 신랄하게 비판해 낼 수 있었을 것이다. ■ 억눌린 시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홍계월을 통해 빛나는 여성상을 제시 홍계월은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남성으로 사는 것을 더 원하는 독립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 준다.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했다가 남들의 오해를 사 남성처럼 행동하게 되는 수동적인 여타 여성영웅소설들과 다른 점이다. 어려서부터 계월이 남성처럼 행동하는 것, 결혼도 극구 하지 않으려 하는 점, 아내가 된 후에도 남편을 이리저리 골리며 분풀이를 하거나, 가정에 안주하지 않고 어느 남성도 해내지 못할 일들을 계속 해결해 나가는 점은 능력에 상관없이 여성이 남성 아래 억눌려 지내야만 했던 사회를 비꼬는 동시에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개척하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제시한다. 지금과는 다른 통념이 지배적이었을 19세기 당시에 여성의 사회적.가정적 지위가 높지 않았던 상황을 고려하면 시도하기 어려운 주인공의 캐릭터를 새롭게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여성 영웅은 여성이 사회의 공적인 측면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탁월함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고 여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열어주며, 여성 대중들의 아리고 답답한 갈증을 시원스레 해소시킨다. ■ 우리 고전의 숨은 진주를 새로이 발굴해 읽는 즐거움, 설가이자 고전학자인 저자의 유려한 번역, 판본의 새로운 정비와 개성 있는 일러스트 『홍계월전』은 작품의 세련미와 이야기의 개방성, 빠른 속도의 서사 전개와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여성영웅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우리 고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왔다. 지속적인 고전 발굴 작업을 통해 우리 고전의 숨은 진주들을 새롭게 선보이려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의 꾸준한 시도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 『홍계월전』이라는 뛰어난 작품의 새로운 면면을 선사한다. 특히 고전문학 전공 학자로, 고전 속에서 스토리텔링의 묘미를 발견하고 직접 소설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유광수 교수의 번역을 거쳐 한층 유려하고 쉬운 작품으로 거듭났다. 홍계월전의 판본은 다양한 필사본과 활판본으로 전해지는데 이 책은 그중 가장 충실한 이본으로 알려진 ‘한글필사본 103장본(단국대학교 소장)’을 저본으로 삼고 후대에 대중적으로 유통되었던 활판본을 참고로 보충하였다. 지금까지의 현대어 풀이본들이 모두 활판본만 저본으로 삼아 왔기 때문에 온전히 보여 주지 못한 홍계월전의 진면목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림 작가 홍선주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가 빛나는 여성영웅 홍계월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해준다. ■ 고전 발굴 11년 현암사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 (주)현암사에서는 지난 2000년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 첫 권을 출간한 이후 11여 년에 걸쳐 우리 고전을 지금의 언어로 고쳐 쓰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기획 위원인 고운기(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김현양(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정환국(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조현설(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각 작품의 전공 학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금의 우리에게 의미 있고 독자들을 상상력의 원천으로 이끄는 고전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철저한 판본 선정과 내용 고증을 통해 원전의 내용과 언어 감각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글맛을 살린 고전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신화와 구비전승, 시가, 산문 등 우리 문학의 다양한 부문을 골고루 주목하며 현재까지 32여 편의 고전을 소개했고 33번째 『홍계월전』에 이어 계속 새로운 작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샘 로이드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퍼즐여행
하늘아래 / 샘 로이드 지음, 방규환 옮김 / 2011.10.25
11,500원 ⟶ 10,350(10% off)

하늘아래청소년 과학,수학샘 로이드 지음, 방규환 옮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퍼즐을 푸는 데 즐거움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저자의 흥미진진한 노력을 통해 수년간 수집된 광범위한 모음집이다. 오랜 과거로부터 이어진 퍼즐뿐 아니라, 현대에 만들어진 퍼즐들이 그 해답과 함께 이 백과사전에 집대성되어 있다. 매 페이지마다 단순한 것에서부터 난해한 것까지, 그리고 수학적인 것과 그 외의 일련의 퍼즐이 작은 묶음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능숙한 사람에서 이제 막 수수께끼나 단어퍼즐과 같은 간단한 문제를 통해 두뇌훈련을 시작하려는 초보자까지 매 페이지를 읽어나가며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문제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쉽게 풀 수 있는 퍼즐도 있고, 상당히 머리를 요하는 퍼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퍼즐도 해답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능히 풀 수 있을 것이다. 퍼즐은 고대로부터 생겨나, 역사적인 연관성과 함께 수많은 과학적 혹은 로맨틱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여가활동이다. 이 책에는 퍼즐 분야에 내포된 예술성과 문학성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전달해줄 수 있는 수많은 역사적 단편들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퍼즐을 푸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상식을 얻을 수 있으며, 또 지금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01. 당신은 정확히 50점을 얻을 수 있는가? 14 02. 소가 기차와의 충돌을 피하려면? 16 03.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주려면? 18 04. 시소의 균형을 맞추려면? 20 05. 경주마 베팅의 진실을 밝히자 22 06. 십자가 모양을 다른 도형으로 바꾸려면? 24 07. 조각을 움직여 다른 모양으로 만들려면? 28 08. 저울의 균형을 맞추려면? 31 09. 최단거리 경로 찾기 1 33 10. 최단거리 경로 찾기 2 35 11.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37 12. 최단거리 경로 찾기 3 39 13. 행진하는 사람의 수는 몇인가? 41 14. 태극문양을 만들려면? 45 15. 시계의 최초 작동시간은 언제인가? 49 16. 화분 모양의 조각을 움직여 십자가를 만들려면? 51 17. 퀼트 조각들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의 개수는? 53 18. 주희 씨가 손해를 본 금액은 얼마인가? 56 19. 빈 잔과 채워진 잔을 번갈아 배열하려면? 58 20. 원숭이와 추 중 어느 것이 올라갈까? 60 21. 십자가를 이용한 도형 만들기 63 22. 가축을 먹일 수 있는 날은 며칠인가? 67 23. 목걸이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인가? 70 24. 거스름 돈을 어떻게 나눠야 하나? 72 25. 언덕 정상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되는가? 74 26. 벽돌의 무게는 어떻게 되나? 76 27. 가난한 사람들은 얼마씩 받았는가? 78 28. 정확히 2리터씩 배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80 29. 유산배분을 어떻게 해야 하나? 82 30. 최소한의 직선으로 다섯 개의 링을 거치는 방법은? 84 31. 누구에게 먹이를 주는 것인가? 86 32. 소시지와 돈을 똑같이 삼등분하는 방법은? 88 33. 족장이 갖고 있던 낙타는 몇 마리인가? 90 34. 3개의 원이 포함되는 직선을 4개 만들어라 92 35. 5개의 조각으로 다양한 도형을 만들어 보자 94 36. 어머니의 나이 맞히기 97 37. 잃어버린 숫자는? 99 38. 소년과 소녀가 받은 빵은? 101 39. 8개의 조각을 재배열하여 완벽한 체스판을 만들어라 103 40. 두 개의 건초더미를 그들의 수입으로 나누는 방법은? 105 41. 누가 누가 박스를 많이 획득할 것인가? 107 42. 한 번의 총성으로 까마귀를 세 마리 잡으려면? 110 43. 변들의 길이는 다르지만 넓이는 같은 삼각형을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나? 112 44. 돈을 딸 수 있을까? 115 45. 진수가 판 신문의 양은 얼마나 되는가? 118 46. 비단과 모직물의 단가는 얼마인가? 120 47. 한붓그리기 1 122 48. 저울이 평형을 이루는 데 필요한 피라미드의 수는? 124 49. 2,000원으로 산 사탕은 얼마나 어떻게 샀나? 126 50. 원형 트랙의 둘레 길이는 얼마인가? 128 51. 과수원에 얼마나 많은 종류의 과일이 자리 잡을 수 있을까? 130 52. 토끼는 어디 숨어 있나? 133 53. 강아지의 값은 얼마인가? 135 54. 세사에게 부여된 밀은 몇 개의 낱알일까? 137 55. 명랑한 산타클로스는 칠면조를 얼마나 추적했을까? 140 56. 박스의 무게는 어떻게 될까? 142 57. 공을 치기에 적당한 거리를 추측하라 144 58. 시침과 분침이 만나는 시간은? 146 59. 나무판을 잘라 정사각형을 만들려면? 149 60. 초승달을 가장 많은 조각이 되도록 자르려면? 151 61. 나는 누구인가? 154 62. 귀고리와 보석을 교환하려면? 157 63. 열 개의 조각을 정렬해서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게 하라 159 64. 하나의 십자가로 작은 두 개의 십자가를 만들려면? 162 65. 긴 막대기와 짧은 막대기로 사각형을 만들려면? 164 66. 합이 82가 되는 조합을 찾아라 166 67. 말을 팔아 손해 본 금액은 얼마인가? 168 68. 한붓그리기 2 170 69. 거꾸로 읽어도 바로 읽어도 똑같은 21개의 영어단어를 찾아라 172 70. 원형 만들기 176 71. 크리스마스 칠면조를 잡아라 178 해답 및 해설 181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문제가 풀린다 샘 로이드의 사후에 만들어진 본 역서의 원서(Sam Loyd’s Cyclopedia of 5000 Puzzles Tricks and Conundrums with Answers, 1914)는 수많은 퍼즐들로 가득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퍼즐을 푸는 데 즐거움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저자의 흥미진진한 노력을 통해 수년간 수집된 광범위한 모음집이다. 이 책은 오랜 과거로부터 이어진 퍼즐뿐 아니라, 현대에 만들어진 최고의 퍼즐들이 그 해답과 함께 이 백과사전에 집대성되어 있다. 매 페이지마다 단순한 것에서부터 난해한 것까지, 그리고 수학적인 것과 그 외의 일련의 퍼즐이 작은 묶음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능숙한 사람에서 이제 막 수수께끼나 단어퍼즐과 같은 간단한 문제를 통해 두뇌훈련을 시작하려는 초보자까지 매 페이지를 읽어나가며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문제들을 만날 수 있다. 일백여 년 가까이 되는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의 퍼즐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풀기에 어려운 난해한 문제들도 많다. 이 책은 원서에서 쉽고 재미있는(?) 퍼즐들을 선별하여 71개의 문제를 발췌하여 실었다. 해답 중 일부는 정답만 있고 풀이과정이 없는 것이 있어서 지금 현실에 맞게 풀이과정을 추가로 설명한 문제들도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쉽게 풀 수 있는 퍼즐도 있고, 상당히 머리를 요하는 퍼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퍼즐도 해답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능히 풀 수 있을 것이다. 퍼즐은 고대로부터 생겨나, 역사적인 연관성과 함께 수많은 과학적 혹은 로맨틱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여가활동이다. 이 책에는 퍼즐 분야에 내포된 예술성과 문학성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전달해줄 수 있는 수많은 역사적 단편들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퍼즐을 푸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상식을 얻을 수 있으며, 또 지금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것, 그것이 어려운 퍼즐을 쉽게 만드는 비법이다. 퍼즐의 천재라 불리던 샘 로이드의 창의적인 생각과 독자 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을 한번 겨루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 상.하 세트 (전2권)
리베르스쿨 / 이규보 외 지음, 김형주.권복연 엮음 / 2015.11.23
27,600원 ⟶ 24,840(10% off)

리베르스쿨청소년 문학이규보 외 지음, 김형주.권복연 엮음
작품 원문 외에도 ‘인물관계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작품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 내신. 논술. 수능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를 배치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 상 상고 시대 설화 단군 신화 바리데기 조신몽 고려 시대 가전체 소설 임춘 공방전 임춘 국순전 이규보 국선생전 조선 시대 1 전기 소설 김시습 만복사저포기 김시습 이생규장전 설화 소설 심청전 흥부전 영웅 소설 박씨전 유충렬전 조웅전 허균 홍길동전 우화 소설 까치전 장끼전 토끼전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 하 조선 시대 2 풍자 소설 박지원 광문자전 박지원 허생전 박지원 호질 박지원 양반전 염정 소설 김만중 구운몽 이옥, 심생의 사랑 춘향전 가정 소설 김만중 사씨남정기 조성기 창선감의록 장화홍련전 민속극 봉산 탈춤 하회 별신굿 탈놀이 판소리 적벽가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보여 주는 ‘인물 관계도’ 수록! 수행 평가·논술·수능 완벽 대비를 위한 작품 해설 제공! ‘인물관계도’만 봐도 작품이 한눈에 보인다! 국어는 모든 교과의 기본을 이루고, 국어 실력은 ‘문학’ 작품 읽기에서 비롯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많은 문학 해설서가 쏟아져 나와 있다. 문학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기 쉽고 충실하게 해설된 책은 의외로 접하기 힘들다.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에는 작품 원문 외에도 ‘인물관계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작품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 내신. 논술. 수능에 대비해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를 배치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를 알차게 읽는 방법* Step 1. 등장인물 간의 관계를 파악하라!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파악하면 이미 작품의 절반을 이해한 것이나 다름없다.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에서는 등장인물의 성격, 등장인물 간에 흐르는 감정선, 인물들 사이에 발생한 주요 사건 등 주요 등장인물에 관한 모든 것을 ‘인물관계도’로 표현했다. 인기 웹툰 작가가 그린 ‘인물관계도’를 통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해 보자. Step 2. 어휘력을 향상시켜라!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에서는 작가가 사용한 예스러운 표현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바꾸지 않고 원문에 충실하게 따랐다. 원문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어휘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옛말과 한자어, 방언 등은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문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런 생소한 어휘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에서는 어려운 어휘 옆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휘력도 한 단계 ‘레벨업’ 해 보자. Step 3. 잠자고 있던 ‘문학적 감수성’을 깨워라! 우리는 문학 작품을 통해 크게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다. 문학을 ‘공부(工夫)’함으로써 ‘문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문학을 ‘향유(享有)’함으로써 ‘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에는 작품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가 포함돼 있다. Step 2에서 어휘라는 ‘문학적 지식’을 습득했다면, 이제는 다채로운 삽화를 통해 잠자고 있던 ‘문학적 감수성’을 깨워 보자. Step 4.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감상하면 쉽게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작품을 감상할 때 주인은 어디까지나 감상자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자신은 손님처럼 행동하는 것은 작품을 감상하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생각해 보세요’를 제공한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 제공하는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길러 보자! 『중학생을 위한 고전소설 베스트 30』의 특장점 1.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고전 소설을 엄선해 수록했다. 2. 유사한 작품들을 서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도록 작품을 주제별로 나누었다. 3. 웹툰 작가가 그린 ‘인물관계도’를 수록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4 어려운 어휘나 개념은 바로 옆에 주석을 달아 그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5. 작품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제시한 삽화를 수록해 감상의 재미와 문학적 상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6.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정리해 작품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7. 생각해 볼 문제를 다뤄 논술과 수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 세계사 암기법
해드림출판사 / 연상달인 (지은이) / 2022.03.15
15,000원 ⟶ 13,500(10% off)

해드림출판사청소년 학습연상달인 (지은이)
역사 전문 기억가, 연상달인의 고등 세계사 암기법 편. 연상달인이라는 필명을 써온 저자는 한국사 및 세계사를 대상으로 10여 년 넘게 암기법을 연구하고 이를 책으로 출간해 왔다. 그동안 중등 세계사 암기법 사전, 공무원 한국사 암기법, 고등 한국사 암기법, 중등역사 암기법, 한국 근현대사 꿀팁, 공무원 한국 전근대사 암기법 등을 출간한 저자가 이번에는 1년 넘게 교정 과정을 거쳐 고등 세계사 암기법을 출간하였다.I 인류의 출현과 문명의 발생 | 7 II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 | 21 III 서아시아·인도 지역의 역사 | 79 IV 유럽·아메리카 지역의 역사 | 123 V 제국주의와 두 차례 세계 대전 | 209 VI 현대 세계의 변화 | 2511년 넘게 교정 과정을 거쳐 고등 세계사 암기법을 출간 이번에 고등 세계사 암기법을 펴낸 연상달인은, 한국사 및 세계사 암기 내용을 광범위하게 다룬 독보적인 존재이다. 연상달인이라는 필명을 써온 저자는 한국사 및 세계사를 대상으로 10여 년 넘게 암기법을 연구하고 이를 책으로 출간해 왔다. 그동안 중등 세계사 암기법 사전, 공무원 한국사 암기법, 고등 한국사 암기법, 중등역사 암기법, 한국 근현대사 꿀팁, 공무원 한국 전근대사 암기법 등을 출간한 저자가 이번에는 1년 넘게 교정 과정을 거쳐 고등 세계사 암기법을 출간하였다. 연상달인이 출간한 한국사 및 세계사 암기법 책들은 이들을 공부하면서 항상 곁에 두고 반드시 암기해야 할 사항이 나올 때 참조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따라서 어느 수준까지 공부가 되어 있다면 연상달인 암기법 책을 독립적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보조교재로 사용해야 도움이 된다. 연상 기억의 장점 연상기법을 활용하면 중요 내용을 빨리 기억해서 남는 시간을 다른 공부에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점점 더 많은 내용을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연상 기억은 자신의 뇌를 활성화하는 가장 좋은 연습이며.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아주 별난 연상을 하면서 점점 재미를 느낄 것이고, 가능한 쓸데없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요령 있게 외우게 된다. 또한 연상 기억법을 통해 기억하면 중요한 내용을 오래도록 잊지 않는다. 특징을 빨리 잡아내는 것이 암기의 첫걸음이며, 연상은 강렬하고 특이할수록 더 잘 기억된다. 상상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습관이 되고 나면 내용 암기는 불과 몇 초면 족하다. 연상 기억 활용은 암기할 내용에 특징이 없다면 이름을 바꿔본다든가, 어떤 것을 덧붙인다든가, 일부만을 사용해서 그림을 바꾸어 보는 것이다. 될 수 있는 대로 밀접하고 직접 결합된 상태를 상정하고, 인상이 강한 연상 결합을 해야 한다. 평범한 상태보다 엉뚱한 상태, 작은 것보다 큰 것을 상정한다.실제 본문에서는 각 연상 내용이 음영이 강약으로 처리되어 있어 금세 이해할 수 있다.서유럽 봉건 사회의 형성과 비잔티움 제국게르만족-발트해 연안 ○게으른 놈 발 트고 손도 터.훈족(흉)-알타이~, 아틸다, 서고트게 ↓(4c)훈련 때 얼굴 흉.알타리무 먹으면 훈훈!알타가 훈김 쐬려고 서고 트더 불 피워.훈김 쐬면 얼굴 흉. 벌게.훈김 아~ 틸라!훈김 쐬 죽지(4) 않으려고 침입.게으른 놈 (書庫 안 가) (서서 일해. 고생하다 ×4)훈족-대제국(~카스피해, 5c)카스 마시면 훈훈.오(5), 훈제 고기!게르만족(→ 로마, 3c)-반달, 프랑크, 앵글, 색슨게으른 놈 (삼삼3한 로마 동경) (반 달 치 월급만 줘) (프랑 못 벌어) (앵글로 때려!) (색시 못 얻어) (색스폰 못 불어)게르-부르군드, 동고트, 수에비, 유트게으른 놈 (부르르 떨어 늙어서) (동코트 못 사) (싸구리 수제비만 먹어) (유튜브 못 봐)오도아케르(게)-서로마(로물루스) ×게으른 놈 (오도 못 해, 아케이트에 돈 ×) (서로 미루다 亡)오도 가도 못 하고 갇혀. 멸망.로마를 물로 보고~프랑크 왕국-번영 ↑, 갈리아 ○프랑 (많아 번영) (주면 갈 리 없지. 정착)클로비스(프)-메로베우스 왕조 ○(5c)클려고 매를 벌면서 배워? 오(5)!클려고 프랑 벌어.클로-가톨릭(아타나시) 개종(로마인과 ○)클려고 아다라시와 ♡.클려고 로마인에게 아다라시 소개해주니 뿅~프랑 많아 아다라시 얻었지롱~ 메롱~카롤루스 마르텔(메로~, 프)-이슬(우마, 피레네~) ×(투르·푸아티에 전투) → 크리스 세계 보호카를 타고 (가지롱~ 메롱~) (총 투르르 쏴!)우마차 방패 삼아 투르르 쏴!프랑으로 참이슬 사프랑 안 주면 투르르 쏴? 푸하하하~ 피라미 같은 놈들!프랑 받고 보호해줘.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 읽기 2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송무 (기획) / 2020.03.16
12,000원 ⟶ 10,800(10% off)

휴머니스트청소년 학습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송무 (기획)
지성과 감성,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10대를 위한 세계단편소설 모음집.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세계단편소설 선집이다. 틀에 박힌 ‘세계단편소설 선집’에서 벗어나 보다 재미있는 작품, 보다 새로운 작품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바람과 욕구를 채워주자는 목표에서 비롯되었다. 여러 문화권을 대표하는 작품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도 찾아 실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나라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문학작품을 통해 경험하고 소통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이끈다. 그래서 단순히 학습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지성과 감성을 충족시키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작품들을 고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언어권 전공자들이 각 나라별로 대표 작품들을 골랐으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해 온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최종 선정 작업을 맡았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에는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각 문화권을 대표할 수 있는 21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열린 유리문 _사키 내기 _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음악가 야넥 _헨릭 시엔키에비츠 정부의 친구 _지그프리트 렌츠 군인 _크리샨 찬다르 조우 _로이 야콥센 복도에서 마신 한 잔 _앨런 페이턴 아버지의 결혼 승낙 _치누아 아체베 제3의 강둑 _주앙 기마랑이스 호자 여러 문화권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재밌는 작품들을 담았습니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는 틀에 박힌 ‘세계단편소설 선집’에서 벗어나 보다 재미있는 작품, 보다 새로운 작품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바람과 욕구를 채워주자는 목표에서 비롯되었다. 경상대학교에서 오랜 시간 외국 문학을 가르쳐온 송무, 이영석, 황의열 교수 등이 힘을 모았고,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의 열정을 더했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는 별반 다르지 않은 내용과 모양새로 쉽게 엮고 만들어낸 타 출판사의 선집과는 기획부터 남다르다. 여러 문화권을 대표하는 작품을 고루 찾아 넣되, 될 수 있으면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모으기로 한 점이 그렇다. 불가리아의 , 인도의 , 노르웨이의 등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이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나라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것, 혹은 그것을 문학작품을 통해 경험하고 소통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삶에 분명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단순히 학습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지성과 감성을 충족시키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작품들을 고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언어권 전공자들이 오랜 고민 끝에 각 나라별로 대표 작품들을 골랐으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해 온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최종 선정 작업을 맡았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에는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세계단편소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작품 21편이 담겨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독특한 기질과 전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설 속 시대와 배경은 달라도 단편소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생동감 넘치는 묘사, 놀라운 반전의 법칙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처럼 시대가 변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져도 변치 않는 울림을 준다면, 바로 그것은 좋은 문학작품일 것이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에 실린 작품들은 단편소설의 재미와 요소가 어우러진, 삶의 본질과 인간의 내면을 함축해서 보여주는 매우 뛰어난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에는 도망자의 심리가 절묘하게 표현된 , 외계인과 지구인의 만남이라는 기발한 상황 설정으로 인간의 이중성을 풍자한 , 반전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뒤집는 , , 등이,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2》에는 한 소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가슴이 저려오는 , 독재 정권 아래에서 진실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 인종차별의 현실을 고발하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등이 실려 있다. 누구나 겪을 만한, 한 번쯤 생각할 만한 상황을 담았기에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도 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게도 하며, 등골이 오싹해지거나 실소를 자아내게도 한다. 국내에서 처음 번역된 작품들, 쉽게 만나보지 못한 작품들이라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낯설고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다.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
꿈결 / 고정민 지음, 이명진 그림 / 2015.09.14
13,800원 ⟶ 12,420(10% off)

꿈결청소년 자기관리고정민 지음, 이명진 그림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2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오늘을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교사, 연예인, 공무원처럼 획일화된 목표를 좇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는 책이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 채 획일화된 목표를 좇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나아가 자신에게 꼭 맞는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무관으로 일하며 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는 ‘직업 전문가’인 저자가 미래 유망 직업 50가지를 선별한 뒤, 직업 흥미 유형에 따라 분류해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나 자신은 물론, 다양한 미래 유망 직업을 파악함으로써 아는 만큼 선택의 범위가 커지는 직업의 세계에서 더 나은 내 일(내일)을 위한 발판을 선점할 수 있게 될 것이다.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알아두세요! 현실형 도시농업활동가 디지털포렌식수사관 민간조사관 산림치유지도사 수중재활운동사 스마트그리드통합운영원 유아체육지도자 생생 인터뷰 탐구형 감성기술연구원 감염관리전문간호사 빅데이터분석가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실버로봇서비스기획자 의료사고중재조사관 인공장기조직개발자 정밀농업기술자 지능로봇연구개발자 탈부착골근격증강기연구원 생생 인터뷰 예술형 게임라이터 노벨라이즈작가 도시재생전문가 매매주택연출가 메디컬일러스트레이터 에코제품디자이너 음성인식UX디자이너 홀로그램전시기획자 생생 인터뷰 사회형 다문화코디네이터 동물매개심리사 베이비플래너 브레인트레이너 애견유치원교사 인터넷게임중독치료전문가 자살예방상담가 커리어코치 생생 인터뷰 진취형 가정에코컨설턴트 공정여행기획자 국제의료마케팅전문가 디지털음원마케터 방송콘텐츠마케팅디렉터 소셜미디어전문가 신사업아이디어컨설턴트 여가컨설턴트 평판관리전문가 호텔레비뉴매니저 생생 인터뷰 관습형 기업컨시어지 디지털장의사 소셜커머스품질관리자 소셜큐레이션서비스기획자 원산지관리사 정리수납컨설턴트 지적재산권관리사 생생 인터뷰 더 읽어 보기 직업심리검사 이모저모 직업 체험 이모저모 직업 변화 이모저모 우리 책 활용하기브레인트레이너, 공정여행기획자, 게임라이터, 빅데이터분석가?! 더욱 빛나는 내 일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두근두근 설레는 50가지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직업의 세계, 10년 뒤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오늘을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교사, 연예인, 공무원처럼 획일화된 목표를 좇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는 책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주무관으로 일하며 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는 ‘직업 전문가’인 저자가 미래 유망 직업 50가지를 선별한 뒤, 직업 흥미 유형에 따라 분류해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나 자신은 물론, 다양한 미래 유망 직업을 파악함으로써 아는 만큼 선택의 범위가 커지는 직업의 세계에서 더 나은 내 일(내일)을 위한 발판을 선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0년 뒤 더 나은 내 일을 위한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는? ▶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의 열두 번째 책이자,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의 후속작이다. ▶ 고용노동부에서 주무관으로 일하는 ‘직업 전문가’가 미래 유망 직업 50가지를 선정해 소개하는 책이다. ▶ 미래 유망 직업을 홀랜드 이론에 따라 여섯 가지로 분류함으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 활발하게 활동하는 직업인의 인터뷰를 담아 미래 유망 직업의 세계에 대하여 더욱 생생하게 알려 주는 책이다.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직업의 세계, 10년 뒤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에 등재된 직업의 수는 1만 1,140개이며, 등재되지 않은 직업까지 더하면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직업과 그 일을 하는 직업인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에 반해 청소년이 희망하는 직업은 한정적이다. 최근 ‘청소년 장래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이 교사, 연예인, 공무원 순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이 이러한 점을 증명한다. 경제 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직업에 대한 자신의 흥미나 적성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커진 탓이다. 하지만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과거의 직업이 사라지거나 모습을 바꾼 것처럼 미래의 직업 또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일례로 전문직 중 인기가 좋은 의사라는 직업은 머지않아 로봇 의사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직업을 선택할 때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주목받을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에 저자는 기술과 산업의 변화를 고려해 청소년이 주역이 될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질 유망 직업 50가지를 선별해 소개한다.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 채 획일화된 목표를 좇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나아가 자신에게 꼭 맞는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50가지 미래 유망 직업 중 나에게 꼭 맞는 내 일 찾기!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는 책을 읽을 독자가 직업인이 되어 사회에 나아갈 때 더욱 주목받으리라 예상되는 50가지 미래 유망 직업을 홀랜드 이론에 따라 여섯 가지로 분류해 소개한다. 체계적인 과정에 따라 신체를 활용해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현실형(도시농업활동가, 디지털포렌식수사관 등),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거나 발명하는 일을 즐기는 탐구형(빅데이터분석가, 인공장기조직개발자 등),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활동을 좋아하는 예술형(게임라이터, 음성인식UX디자이너 등),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가르칠 때 보람을 느끼는 사회형(다문화코디네이터, 인터넷게임중독치료전문가 등), 다른 사람을 관리하는 일을 잘하는 진취형(신사업아이디어컨설턴트, 평판관리전문가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자료를 정리하는 일에 관심을 보이는 관습형(기업컨시어지, 정리수납컨설턴트 등)이다. 저자는 우선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 흥미 유형을 파악한 다음, 직업 흥미 유형과 연관성이 큰 직업들을 알아 두기를 권한다. 수많은 직업 중 장래에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염관리전문간호사는 어떤 일을 할까요?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해 미래 유망 직업 속속들이 파헤치기!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는 장래에 직업인으로 활약하고자 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알아 둬야 할 미래 유망 직업 정보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하는 첫머리를 직업과 연관된 에피소드나 직업 세계 전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영화 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착용하는 슈트를 통해 탈부착골근격증강기연구원이 개발하는 외골격 장치를 알기 쉽게 설명하거나, 2015년 우리나라를 뒤흔든 메르스 감염 사태를 언급하며 감염관리전문간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이어서 구체적인 업무를 소개하는 ‘어떤 일을 하나요?’와 직업인이 되는 방법이나 직업적 자질을 설명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를 통해 직업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직업별로 ‘직업 미리 보기’와 ‘관련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해당 직업이 자신의 특성과 어울리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한 점 또한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장별로 실제 직업 현장에서 맹활약하는 직업인의 이야기(‘생생 인터뷰’)를 실어 청소년이 더 나은 진로를 선택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가수 이효리 씨의 제주도 전원생활이나 농촌을 소재로 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농업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면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삶을 동경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경쟁에 지친 도시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불안으로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환경오염 역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려 귀농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삶의 터전을 떠나는 일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 중에서 감염관리전문간호사는 병원 내에서 감염 관리에 관한 전반 적인 실무를 담당합니다. 감염 관리 지침을 만들어 병원 직원 들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관련 지식을 갖게 함으로써 의료 활동을 통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예방 작업을 합니다. 감염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우선 그 원인과 경로를 조사한 다음, 정해 둔 지침에 따라 빠른 대처 방안을 마련합니다.- 중에서
넌 너, 난 나
나무늘보 / 김계우 외 지음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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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청소년 문학김계우 외 지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칸마저 허물어뜨리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을 담은 책마을해리 청소년만화학교 만화집. 특히나 더웠던 2016년 여름 고창 책마을해리에 열두 명의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책마을해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만화학교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책마을에서 보낸 3일간의 시간이 지나고, 모두 자신만의 만화를 완성했다. 우리 친구들의 만화에는 공부에 대한 고민, 게임에 관한 이야기, 친구 사이 고민, 가족 이야기, 지난날의 추억 등 자신의 생활에서 발견한 소소하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칸칸이 채워 넣었다. 그리고 친구들이 한여름에 완성했던 작품들이 모여 드디어 한 권의 만화책으로 묶였다.김계우_ 야자타임 나강현_ 넌 너고, 난 나야 나기현_ 비 오는 날의 놀이공원 나현우_ 평범하지 않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문지우_ 오늘은 어디 가? 유다현_ 양심을 잃어버린 아이 이다경_ 음료수를 먹은 빙판 이소리_ 시크릿 플랜 이수한_ 안무전쟁 이승재_ 잊지 못할 하루 이우현_ 잃어버린 1년 정승현_ 삼시세끼빙수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칸마저 허물어뜨리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 책마을해리 청소년만화학교 만화집 특히나 더웠던 2016년 여름 고창 책마을해리에 열두 명의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책마을해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만화학교에 참가하기 위해서죠. 처음엔 다들 낯설고 어색한 표정이 역력했죠. 그것도 잠시, 만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성격마저 다른 아이들이 금새 친해져서 행복한 표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갯벌에서 조개도 캐고 서로 물을 튀기며 해수욕도 즐기고, 웃고 떠들어가면서 맛있게 밥을 먹는 아이들, 2박 3일 동안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책마을해리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개개인의 성향과 성격에 따라 그림체도 모두 다양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각본도 쓰고 각색도 하고 몇 번이나 지우개로 지웠다 그렸다 반복하는 뜨거운 열정이 8월의 한낮 찜통더위보다 강렬했습니다. 그렇게 책마을에서 보낸 3일간의 시간이 지나고, 모두 자신만의 만화를 완성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만화에는 공부에 대한 고민, 게임에 관한 이야기, 친구 사이 고민, 가족 이야기, 지난날의 추억 등 자신의 생활에서 발견한 소소하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칸칸이 채워 넣었습니다. 서로 그린 만화를 보며 웃음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도 대견했습니다. 친구들이 한여름에 완성했던 작품들이 모여 드디어 한 권의 만화책으로 묶였습니다. 12월 책마을해리에서 열리는 <부엉이와보름달작 축제> 때 조촐한 출판기념회도 가졌습니다. 만화로 풀어낸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펴내는 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책마을에서 만화학교를!’ 이 아득한 꿈이 시작된 것은 몇 해 전 모해규 선생님과 만나면서예요. 만화학교라니, 책마을이 무모한 시도라는 ‘손가락질’을 견디어온 저한테도, ‘무모한’이었어요. 그런데 서쪽에서 만난(책마을 해리는 우리는 서쪽에 있으니까요) 귀인들 덕분에 ‘무모한’이 ‘가능한’으로 바뀌었어요. 행복한 입장변화예요. 서쪽에서 우리가 만난 귀인들은,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모해규 선생님(학과장을 지낸 교수님이세요)을 비롯해서 김은권 교수님과 남승우 선생님, 웹툰작가 이지훈 선생님이세요. 거기 더해, 이육남 선생님을 비롯한 책마을 식구들까지예요. 아이패드를 가지고 놀이하듯 실컷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손으로 칸 그림의 감각을 익히면서 기계그림까지 두루 익히는 과정이 된 거죠. 네모 칸안에 그림과 글을 가두는 연습, 칸을 버리고 글과 그림을 풀려나게 두는 연습, 그 바탕에는 우리 생각이 어떤 틀에 결코 가두어지지 않는다는, 중요한 배움도 있었어요. 책마을해리에서 펴내는 <누구나만화책> 첫 작품이 ?넌 너, 난 나?가 되었어요. 지난여름 땡볕을 무릅쓰고 책마을해리에서 보낸 땀의 결과물이에요. 그안에 참가한 우리들의 고민, 자랑, 내일이 듬뿍 담겼어요. 너는 너대로 ,또는 나는 나대로, 우리는 이렇게, 우리가 놀며 배우며 익힌 것들대로 살아갈 테지요. 또 만화학교 같은 어떤 계기를 만나고 그 계가가 우리가 살아갈 방향에 살을 조금씩 보태주겠지요. 그러다, 그 삶의 틀마져 극복하는 멋진 삶을 살아가리라 믿고 싶어요. 여러분의 만화 속 캐릭터들이 자꾸만 자꾸만 ‘제 생각이 맞다’고 조용히 말해주고 있어요. 칸마저 허물어뜨리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 우리가 오늘 배운 것을 잊지 말아요. 우리가 지난 여름 손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온몸으로 익힌 것을 기억해 주어요. 오늘 세상과 만나는 이 작은 만화책이 그 증거예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우리는 우리대로까지. 2016년 12월 책마을해리 이대건


서울대 멘토링
아우름(Aurum) / 드림컨설턴트 지음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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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Aurum)청소년 학습드림컨설턴트 지음
서울시 공식 교육기부 NGO 드림컨설턴트가 입시로 인해 고민 많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효과적인 공부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쓴 책이다. 책에는 각 멘토들이 꿈을 찾고 이뤄가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담겨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를 거듭해가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내고 그것으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간 서울대 선배들의 100가지 공부비법이 공개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사용했고 얼마나 효과를 얻었는지, 어떤 문제집을 풀고 누구의 인터넷 강의를 들었으며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등 최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 책은 이 땅의 모든 청소년이 꿈꿀 수 있기를 그리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기를 응원하는 단 한 권의 멘토링서이다. 이 책의 멘토들은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했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거부가 되어 배트맨처럼 세계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어린 시절 잃은 병아리 같은 동물을 고쳐주는 수의사가 되기 위해,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처럼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 위해. 이런 꿈들이 공부의 중요한 동기가 되었고 지칠 때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의욕을 불태우게 했다. 이 책은 그런 꿈을 꾸기 시작한 순간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스스로를 위로하고 북돋으며 공부에 매진했던 이야기를 상세하게 풀어냈다. 멘토들은 이야기한다. 대학이 끝이 아니며 대학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를 먼저 고민하라고 말한다.서문 : 응원합니다, 꿈꿀 수 있기를 그리고 행복하게 공부하기를 멘토링 01 손승헌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07학번 반 10등을 전국 0.1%로 끌어올리는 시간, 1년이면 충분하다 ---------------외국어영역과 사회탐구 완전 정복 1. 언어영역, 오답의 원인을 문제집에 적어라 2. 영어는 무조건 직독직해, 우리는 수험생이지 번역가가 아니다 3. 외국어 만점 지름길, 해설은 마지막 보루로 삼아라 4. 영어 듣기, 들릴 때까지 무조건 무한 반복! 5. 국사와 근현대사는 메가스터디의 설민석 강사 강추! 6. 사탐의 달인? 교과서를 통째로 씹어라 7. 사탐, 고3 여름방학이 완전정복의 적기! 8. 사탐, 과탐 선택과목은 시중에 교재 많은 걸로! 9. 수능감각의 유지, 여름방학에도 3주에 한 번씩은 모의고사를! 10. 9~11월, 진짜 모의수능을 치러라 멘토링 02 한민하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10학번 수학 천재이자 바이올린 천재의 수능 전과목 정복기 ---------------수학 천재의 수학 정복 비법 1. 언어영역,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대하라 2. 수학 문제, 괜히 주어진 조건은 없다 3. 수학, 노트에 풀기 전에 머릿속 설계가 먼저다 4. 친구가 물어보는 문제, 무조건 보탬이 된다 5. 최상급 영어, 정복하고 싶다면 ‘마수 영어’로! 6. 영어단어, 암기보다 문맥 파악이 더 중요 7. 공부 스케줄은 일주일 단위로, 느낌가는 대로 8. 개념서는 반복, 문제집은 무조건 많이! 9. 오답노트 말고 오답박스! 10. 수능 당일, 문제집 몇 페이지만 찢어가라 멘토링 03 진민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07학번 고3 여름방학 동안 수학 30점 끌어올리기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 1. 언어, 22종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모두 완독 2. 수학, 한 곳만 깊게 파지 말고 밭 전체에 씨앗을 뿌려라 3. 고등수학, 너무 어렵다면 중등수학의 문제집을 펼쳐라 4. 영어, 싫어도 야금야금 조금씩 공부하자 5. 영어사전, 보물단지처럼 안고 살아라 6. 과탐의 역사는 내신기간에 만들어진다 7. 과탐 인강, 현용수 선생님을 따를 자 없다 8. 목표, 사소하게 여러 개를 수시로 세워라 9. 스톱워치로 수능시간을 잡자 10. 모르는 문제, 일단 건너뛰어라 멘토링 04 장규연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07학번 9월 모의고사가 참담해도 두 달 뒤 수능은 최고점을! ---------------스스로 실력을 확인하며 성장시키는 공부법 1. 언어와 외국어, 지문은 의미 덩어리로 끊어 읽어라 2. 언어영역, 답을 고른 후에도 두 번 더 의심하기 3. 한 권의 책을 최소 다섯 번 이상 반복해 볼 것 4. 영어 단어와 숙어 암기는 수능 당일까지 5. 과탐 독파, 1년은 잡아야 한다 6. 성적은 공부의 임계점을 넘어야 오른다 7. 체육, 음악 실기에도 최선을 다하라 8. 모든 과목의 기본은 암기다 9. 막판 스퍼트, 모의고사 문제집 한꺼번에 몰아 풀어라 10. 강력한 동기 부여법을 강구하라 멘토링 05 이유진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11학번 수시전형을 공략하는 10 + 4가지 비법 ---------------전교 1등의 인터넷 강의 활용법 1. 언어 비문학 지문, 구조화시키며 읽어라 2. 외국어 듣기, 들리는 대로 적은 후 외워버려 3. 최고의 강사① 메가스터디 이기상 강사의 암기법, 세계 최강! 4. 최고의 강사② 최태성 선생님의 ‘EBS 50강’으로 국사 개념 꽉 잡기 5. 인터넷 주의보, 메인화면에 포털 사이트는 절대 금지 6. 3. 6월 모의고사 점수에 좌절 말자 7. 고3 1학기, 무조건 내신에 올인! 8. 선택과목은 3학년 때 배우는 걸로 정하는 센스 9. 속지 말자, 9월 모의고사 점수가 진짜 수능점수란 말! 10. 수능 한 달 전, 머피의 법칙 완전 타파! ---------------수시전형을 위한 Tip 스펙 전략 | 자기소개서 전략 | 논술 전략 | 학과 지원 전략 멘토링 06 조홍근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09학번 과학은 나의 친구, 10년 동안 지치지 않고 한 우물을 팔 수 있었던 이유 ---------------과학도의 과탐 정복기 1. 『수학의 정석』을 마치 영어사전처럼 반복 또 반복 2. 수학과 과학, 개념과 예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3. 화학1을 잘하려면 화학2부터 이해하라 4. 과학은 일상생활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5. 외국어영역, 문법은 기초로, 독해는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6. 반장, 할 수 있다면 하자 7. 복습, 그날 배운 건 그날 꼭 복습하자 8. 지루한 과목일수록 수업시간에 집중하자 9. 과외, 하기로 했다면 선생님을 완전 내 것으로 만들어라 10. 수험생활은 체력전이란 걸 명심하자 멘토링 07 백진경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10학번 ‘교과서와 EBS’ 딱 기본만 하면서 제대로 하는 공부법 ---------------딱 남들만큼만 하고도 서울대에 들어간 비결 1. 언어영역, 점수 높이려면 책 한 권 반복해서 읽는 습관 들여라 2. 외국어는 감이다 3. 잠 관리법, 잠이 오면 교실 뒤에 가서 서서 수업 들어라 4.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해라 5. 선생님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녀! 6. 문제집, 여러 권 볼 여력 없다면, 한 권이라도 완벽하게! 7. 내가 모르면 남도 몰라. 그러니까 쫄지 마! 8. 필기는 교과서에! 9.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도 중요하다 10. 음악, 사람에 따라 들으면서 공부해도 괜찮다 멘토링 08 최준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11학번 시간이 답이다, 자투리 시간을 제대로 공략하라 ---------------스마트한 시간 활용법 1. 언어, 외국어 문법 개론은 고3 전에 꼭 정리! 2. 언어 쓰기와 외국어 리딩 파트, 유형별로 모아서 반복훈련 3. 문과의 수리영역, 한 학기분만 선행하라 4. 수학 문제집은 새 것처럼 관리하라 5. 수능평가원의 모의고사 기출이 단연 최고다 6. 자투리 시간, 금쪽같이 사용하라 7. 수업시간에 바짝 집중하는 비결, 예습! 8. 수업시간, 아는 거라도 한 번 더 적기 9. 스케줄러는 필수, 스톱워치는 선택 10. 실수를 줄이려면 문제에 0, X 체크를 하라 멘토링 09 최나예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10학번 내신의 달인 과학의 여왕. 내신과 과학은 나예한테 물어봐! ---------------특목고생의 암기 기술 1. 영어 지문, 그냥 통째로 외워버려! 2. 지구과학, 실험과 개념을 일치시키기 3. 생물, 암기가 아니라 이해! 주변의 생물을 관찰하라 4. 집중력이 짧아 고민이라고? 과목을 계속 로테이션시켜! 5. 암기의 기술①수업시간 선생님이 잡담할 때가 바로 암기시간 6. 암기의 기술②백지를 펴놓고 단원별 상위 개념부터 적어보기 7. 암기의 기술③벽 보고 설명하고, 친구한테도 설명하고! 8. 암기의 기술④죽어도 안 외워지는 건 손바닥에 적어라 9. 수요일과 일요일, 공부계획은 평소의 30퍼센트만! 10. 자투리 시간 활용, 머리 감을 때, 양치할 때도 머릿속은 공부중! 멘토링 10 유호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 10학번 스스로 찾아낸 공부의 이유, 나의 의지가 나를 정상으로 밀어올렸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공부법 1. 수학 문제, 절대 해답은 보지 마라 2. 수학 문제풀이는 A4 용지에 3. 영어, 부족하다면 3개월만 학원 다녀라 4, 진득하게 두 시간 앉아 있기 훈련은 필수 5. 필기, 억지로 할 필요 없다 6. 공부가 잘 되는 장소를 찾아가라 7. 문제의 난이도는 무시하라 8. 오성과 한음처럼 선의의 경쟁상대를 만들자 9. 동기 부여의 힘, 그든 작든 공부의 목표를 찾아라 10. 방학 때엔 한두 과목만 확실히 잡자서울대 선배들이 합격으로 검증한 공부비법 100가지! → 1년 만에 반 10등에서 전국 상위 0.1%로 껑충 뛰어오른 비법은? → 고3 여름방학 동안 수학을 30점이나 끌어올린 비법은? → 9월 모의고사를 망치고도 수능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비법은? → 교과서와 EBS, 딱 기본만 하면서 서울대에 합격한 비법은? 이 책은 서울시 공식 교육기부 NGO 드림컨설턴트가 입시로 인해 고민 많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효과적인 공부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쓴 책이다. 그간 총 800여 명의 멘토가 전국 7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만났다. 청소년들이 멘토들에게 가장 궁금해 한 두 가지는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와 ‘어떻게 공부했기에 서울대에 갔어요?’였다. 이 책은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이다. 멘토들은 공부의 비법을 전하기에 앞서, 공부란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지 대학에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를 먼저 고민하면 공부의 이유는 절로 생긴다. 책에는 각 멘토들이 꿈을 찾고 이뤄가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담겨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를 거듭해가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내고 그것으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간 서울대 선배들의 100가지 공부비법이 공개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사용했고 얼마나 효과를 얻었는지, 어떤 문제집을 풀고 누구의 인터넷 강의를 들었으며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등 최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 책은 이 땅의 모든 청소년이 꿈꿀 수 있기를 그리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기를 응원하는 단 한 권의 멘토링서이다. [이 책에 참여한 멘토] · 손승헌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 군포 수리고등학교 졸업 · 한민하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 · 진민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 대구 경명여자고등학교 졸업 · 장규연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 군포 용호고등학교 졸업 · 이유진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 고양 능곡고등학교 졸업 · 조홍근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 진주 동명고등학교 졸업 · 백진경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 대전 외국어고등학교 졸업 · 최준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 대구 외국어고등학교 졸업 · 최나예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 한국영재고등학교 졸업 · 유호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 | 한국영재고등학교 졸업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세계적으로 매우 우수한 공부 실력을 가지고 있다. 각종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상위권 성적을 휩쓰는 것만 봐도 이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듯 보인다. 공교육, 사교육 포함해서 학습에 들이는 기본적인 시간의 양이 다른 나라 학생들의 그것을 놀라운 수준으로 압도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 중 진짜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할까? 이 책의 멘토들은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했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거부가 되어 배트맨처럼 세계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어린 시절 잃은 병아리 같은 동물을 고쳐주는 수의사가 되기 위해, 우연히 보게 된 타지마할과 롱샹 성당 같은 멋진 건축물을 만드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 지구 절반이 겪는 기아 문제를 목도하고 세계 식량과 자원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가가 되기 위해,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처럼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 위해. 이런 꿈들이 공부의 중요한 동기가 되었고 지칠 때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의욕을 불태우게 했다. 이 책은 그런 꿈을 꾸기 시작한 순간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스스로를 위로하고 북돋으며 공부에 매진했던 이야기를 상세하게 풀어냈다. 멘토들은 이야기한다. 대학이 끝이 아니며 대학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를 먼저 고민하라고 말한다.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서울대에 갔어요?’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제일 궁금해 한 내용은 이것이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주어진 시간도 같다. 그런데, 대체 이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서울대에 갔는가. 이 책에 소개된 10명의 멘토만 보더라도 공부의 스타일이 제각각이다. 이들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찾아냈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러 측면에서 시도하고 다듬었다. 언어는 22종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모두를 완독한다, 영어는 무조건 ‘직독직해’다, 수학은 풀기 전에 머릿속 설계를 마친다, 오답노트는 시간 낭비! 오답박스로 대신한다, 수업필기·요점정리·개념정리는 모두 교과서에 깨알같이 필기하여 하나로 단권화시킨다, 언어·외국어 문법개론은 고3 전에 완료한다, 화학1을 잘하려면 화학2를 이해한다, 머리 감을 때 양치할 때도 머릿속은 공부한다 등 사람마다 자신의 스타일이 있듯 공부의 스타일도 저마다 다르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한 멘토들의 집요한 노력과 그들이 제시한 100가지 공부비법을 따라가다보면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도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멘토들은 말한다. 무엇보다 나의 성향과 지금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나를 알아야 공부의 길이 보인다. 10명의 멘토, 그들의 생생한 드라마 같은 ‘입시 터널 극복기’ 고2 기말고사까지 반에서 10등이었던 손승헌은 1년 남은 학창시절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고민한다. 남은 1년 제대로 놀아볼까, 아님 못해본 공부를 제대로 해볼까?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어깨에 둘러멘 ‘체인파’의 간판(?)이었지만 그래도 노는 것으로 전국 1등을 하기엔 자신의 끼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공부를 택했다. 그래 딱 1년, 공부에 미쳐보자. 서울대, 까짓 거 한번 가보자. 그렇게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다음해 논술이 끝나는 겨울까지 1년 동안 밥 먹고 잠자고 등하교하는 시간 외의 모든 시간을 책과 함께 했다. 단 한 번도 무너지지 않았고, 체육대회도 소풍도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와 자신의 계획대로 공부를 했다. 5점씩, 10점씩 오르던 성적은 최종적으로는 482점이라는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경영학과에 진학한 손승헌은 현재 캐나다 요크대학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이 가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던 초등학교 3학년 한민하는 우연히 수학반에 들었다가 꼴찌의 설움을 겪는다. 이를 설욕하기 위해 수학 공부에 매진하다가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진 경우다. 그후 실력이 쑥쑥 자라고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전국상을 수상하는 데에 이른다. 바이올린으로도 전국대회에서 상을 받고 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으며 바이올리니스트로도 성장한다. 그러나 중학교 때 바이올린과 수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 그즈음 병원에서 자선공연을 하다가 어느 암환자가 흘린 감사의 눈물에 병을 고치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일반고 진학을 결정했다. 이제는 수학 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우수해야한다. 고등학교 입학까지 두 달의 시간 동안 영어문법책 두 권을 사서 스무 번 반복해서 보았다. 그리고 입학과 함께 치른 두 번의 영어와 수학 시험에서 전체 1등을 차지한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자 복병이 기다리고 있다. ‘언어영역’. 언어영역과의 싸움은 고3 가을에 가서야 1등급을 받으면서 한민하의 승리로 끝났다. 결과적으로 원하던 서울대 의대는 떨어졌지만 통계학과에 들어와 의학통계라는 어쩌면 의대보다 더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학문에 눈뜨게 됐다. 어린 시절 키우던 병아리를 자신의 실수로 잃게 된 장규연은 그때부터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중학교 시절 딱 한 번 반에서 3등을 한 것이 최고의 성적이었지만 계속 자신이 공부를 잘한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다. 그러다 고등학교에 들어가 전체 등수를 게시판에 붙여놓는 것을 보고 한 개인으로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고 또한 자신의 위치를 냉정하게 파악하게 된다. 성적이 곧 그 학생의 계급이 되는 학교의 현실에 분노해 공부를 제대로 해보기로 결심한다. 예습·복습은 기본이고 3?3?3 전략을 짜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험 3주 전부터 한 과목당 3일씩, 세 개의 문제집을 풀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일 년을 보내고 고1 기말고사에서는 반 1등을 꿰찼다. 장규연은 그때 깨달았다. 성적은 공부의 임계점을 넘어야 오른다는 걸. 당장은 오르는 기색이 없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치고 올라오는 때가 있다. 열심히 했지만 고3 9월 모의고사를 망친다. 크게 실망했으나 지체 없이 일어나 눈의 실핏줄까지 터져가며 남은 두 달을 공부한 끝에 서울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백진경의 언니는 한의대와 의대 모두 붙은 이른바 ‘공부의 신(神)’이다. 언니 탓에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도 만만치가 않았다. 부담스러웠지만 그만큼 열심히 했고 외고에 들어갔다. 그러나 원래 스트레스도 많은 데다 이를 잠으로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공부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잘하는 친구들만 모여 있는 곳에서 잠도 많은 백진경은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 다양하고 많은 문제집을 풀 수 없어 단 한 권을 보더라도 제대로 보기로 작정하고 EBS 교재만 붙들고 공부했다.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은 노트 필요 없이 모두 교과서에 깨알같이 필기를 해 단권화시켰다. 자신을 잘 알기에 학습의 스펙트럼을 최대로 단순화하면서 밀도 있게 공부를 했다. 결국 그 해에 고려대에 입학했고 아쉬움이 남아 반수를 한 끝에 서울대에 들어갔다. 모두 가능하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에 최선을 다하라! 드림컨설턴트의 멘토들은 말한다. 3월 모의고사 성적에 기죽지 말라고, 9월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 점수라는 말에 속지 말라고,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정말 공부에 올인할 때이라고. 실제로 반 10등이 1년 만에 전체 상위 0.1퍼센트의 점수를 받기도 했고, 여름방학 동안 수학에 매진해 30점을 끌어올리기도 했고 9월 모의고사를 망치고도 최고 점수로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것은 모두 가능하다. 공부의 이유가 분명하다면, 힘든 순간마다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긍정하며 노력하다보면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성취를 이룰 수 있다. 드림컨설턴트는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꿈을 가지라고, 그 꿈을 위해 행복하게 공부하라고. 이 책은 드림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입니다. 드림컨설팅을 통해 만난 청소년들이 저희에게 가장 궁금해 했던 것은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서울대에 갔어요?’였습니다. 그것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이 책 안에 충실히 담았습니다. 10명의 드림컨설턴트가 자신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어떻게 공부를 하니 성적이 차근차근 올랐는지,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을 이야기하듯 풀어서 정리했습니다. 또한 각자의 공부비법 10가지씩을 정리해 총 100가지의 공부비법을 실었습니다. 여러분의 스타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취할 수 있을 겁니다.이 책이 이 땅의 청소년들이 어려워하고 고민하는 부분을 많이 해소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꿈에 대해,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가 공개하는 공부비법들을 잘 활용해 스스로 목표를 성취해내기를 기원합니다. 꿈꾸십시오. 드림컨설턴트는 꿈꾸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공부를 응원합니다._머리말 '응원합니다, 꿈꿀 수 있기를 그리고 행복하게 공부하기를'에서 이렇게 있다가는 그냥 어중이떠중이로 끝날 것만 같았다. 그렇다면 남은 고등학교 마지막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진짜 온 힘을 다해 미치게 놀면서 날라리의 정점을 찍든지, 아니면 지금껏 한 번도 열정을 쏟아본 적 없는 공부에 푹 빠져보든지 해야 할 것 같았다. 나는 이 두 가지를 두고 머릿속으로 열심히 저울질해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잘나가는 날라리로 이름을 날리기엔 내 끼가 역부족이었다.‘서울대를 목표로 미친 듯이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 후회 없이 진짜 열심히 말이야.’ 설령 서울대를 못 가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스스로 멋진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부라는 것에 올인해보지 못한 나. 마지막 1년인데 한번쯤 스스로를 불살라보고 싶었다._'반 10등을 전국 0.1%로 끌어올리는 시간, 1년이면 충분하다'에서
쿠르트 아저씨와 함께하는 음악의 세계 1
에코리브르 / 쿠르트 팔렌 지음, 이군호 옮김 / 2002.12.10
10,000원 ⟶ 9,000(10% off)

에코리브르청소년 문학쿠르트 팔렌 지음, 이군호 옮김


청산리의 결전
레드리버 / 정명섭 (지은이), 신효승 (감수), 남문희 (만화) / 2021.08.02
19,800원 ⟶ 17,820(10% off)

레드리버청소년 역사,인물정명섭 (지은이), 신효승 (감수), 남문희 (만화)
1920년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벌어진 전투들을 묶어 청산리 전투라고 부른다. 청산리 전투는 일본군과 독립군이 벌인 최대의 전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청산리 전투의 실상도 봉오동 전투와 마찬가지로 한중일의 기록이 모두 달라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 2권 <청산리의 결전>은 봉오동 전투 이후 일본이 대규모 토벌계획을 수립하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일본군과 독립군이 청산리에서 충돌하기까지의 과정과 청산리 전투의 구체적 전황, 전투 이후 벌어진 일들을 촘촘하게 재구성해 보여준다. 동시에 이 책은 청산리 전투와 맞물려 진행된 간도참변의 비극도 충실히 담아낸다. 일본군은 청산리 전투를 포함한 대규모 토벌 작전을 수행하면서 독립군의 기반인 간도 지역 한인들의 삶도 무참히 파괴했다. 이 책은 일본군이 자행한 학살의 흔적을 쫓아가면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용감한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100여 년 전 간도로 돌아가 독립군과 한인들의 굳센 삶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작가의 말 1. 나비효과 1920년 6월 7일, 일본군 월강추격대는 독립군의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봉오동에서 빈손으로 퇴각한다. 이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걸까? 일본군은 만주의 군벌 장쭤린을 압박하며 새로운 작전계획을 수립한다. 봉오동에서 시작된 나비의 날갯짓은 또 다른 태풍을 예고한다. 2. 간도를 토벌하라! 일본은 조선을 안정적으로 지배하고 만주와 시베리아로 제국을 확장하기 위해 간도에 대한 토벌계획을 준비한다. 전운이 감도는 간도. 독립군은 선택의 순간에 놓인다. 정면으로 맞서야 할까, 아니면 물러나서 때를 기다려야 할까? 3. 10 대 1 전력 차이는 무려 10 대 1. 만반의 준비를 한 일본군의 포위망이 신속하게 좁혀들어온다. 독립군뿐만 아니라 간도의 한인들까지 초토화하려는 일본군. 청산리 곳곳에서 결전이 시작된다. 일본군에게 보여주자. 우리가 만주의 호랑이라는 사실을! 4. 호랑이와 사냥꾼 독립군은 청산리 일대를 누비며 매복과 기습으로 일본군을 괴롭힌다. 거친 산악 지형과 열악한 도로, 빽빽한 숲속에서 일본군의 절대 우위는 빛을 잃는다. 만주의 호랑이는 사냥꾼의 표독한 손아귀에서 벗어나 훗날을 기약하며 조국 산천을 등지고 북상한다. 5. 머나먼 길 독립군은 열세를 극복하고 일본군의 포위망을 피해 전력을 보존한다. 하지만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아직 머나먼 길을 가야 한다. 한편, 청산리 전투의 이면에서 일본군은 또 다른 잔혹한 전쟁을 수행한다. 6. 학살과 귀순, 간도참변 간도라는 토양에서 피어난 독립군. 줄기와 잎사귀가 독립군이라면 뿌리는 무엇일까? 바로 조선에서 간도와 연해주로 이주한 수십만의 한인들이다. 이들 없이 독립군은 존재할 수 없다. 뿌리까지 완전히 갈아엎어라! 일본군의 채찍과 당근이 한인들의 삶마저 철저히 파괴한다. 7. 푸트와 마틴, 그리고 장덕준 일본군은 간도의 한인들에게 가하는 만행이 국제 사회에 알려지지 않도록 정보를 철저히 통제한다. 요주의 인물 1순위는 서구의 선교사. 끈질기게 취재하는 조선인 기자도 몹시 성가시다. 진실은 목숨을 위협한다. 그러나 용기 있는 자들이 간도참변의 실상에 다가선다. 기억해야 할 인물들 독립군의 일본군 포위망 탈출 청산리 전투 타임라인 참고문헌1920년 10월,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전투 1920년 6월, 독립군은 봉오동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봉오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일본은 만주와 시베리아를 확보하기 위한 거대한 국가 전략을 구상했다. 독립군은 조선과 만주, 시베리아 사이에 있는 간도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었다. 일본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길목의 독립군을 반드시 제압해야 했다. 일본군과 독립군의 결전은 봉오동 전투 한 번으로 끝날 수 없었다. 더 큰 싸움이 다가오고 있었다. 독립군도 일본군의 작전계획을 알고 있었다. 일본과 복잡한 관계에 있던 중국군이 독립군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정면승부로는 승산이 없었다. 물러나 전력을 보존하는 것이 훗날을 기약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이었다. 1920년 8월부터 독립군은 각자의 근거지를 떠나 서쪽으로 이동해 지린성 허룽현 청산리에 집결했다. 모여서 의논한 결과도 최대한 전투를 피하고 전력을 아껴야 한다는 것이었다. 독립군은 더욱 서쪽으로 이동해 장쭤린이 허용한 일본군의 작전구역 바깥으로 빠져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일본군의 포위망 구축은 예상보다 훨씬 신속했다. 전투를 피할 수 없었다. 1920년 10월 21일 백운평 계곡의 총성을 시작으로 청산리 일대 곳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독립군은 매복과 기습을 통해 치고 빠지며 성공적으로 퇴로를 열었다. 청산리의 주요 전투는 10월 26일 무렵에 끝났지만, 산발적인 교전은 연말까지 계속됐다. 일본군은 결국 애초에 뜻했던 바와 달리 독립군을 제압하지 못했다. 독립군은 일본군 작전구역 바깥으로 빠져나가 애써 쌓아온 전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 한편, 일본군은 독립군 토벌 작전을 전개하면서 간도 지역 한인들에 대한 학살과 탄압도 진행했다. 간도참변이 바로 그것이다. 일본군은 독립군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한인들의 삶을 파괴함으로써 독립군의 기반을 무너뜨리려고 했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 《청산리의 결전》은 독립군 최대의 전투인 청산리 전투와 간도참변을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놓는다. 역사의 명과 암을 균형 있게 바라보며 100년 전 독립군과 간도 한인들의 삶을 마주하고 싶은 독자들께 이 책을 권한다. 만화로 재현되는 독립군 최대의 전투 1920년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여러 전투를 묶어 청산리 전투라고 부른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 시리즈의 2권인 《청산리의 결전》은 청산리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의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해 독자들을 100여 년 전 전장으로 소환한다. 봉오동 이후, 패배를 설욕하려는 일본군의 큰 그림 봉오동 전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일본은 만주와 시베리아 등으로 제국을 확장하려는 거대한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선 간도의 독립군을 반드시 제압해야 했다. 이 책은 청산리 전투에 이르기까지, 일본군이 그린 큰 그림을 놓치지 않고 재구성한다. 독자들은 청산리 전투가 어떤 맥락에서 벌어지게 되었는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군의 계획을 간파한 독립군의 신속하고도 현명한 대응 독립군은 일본군의 계획을 미리 파악하고 있었다. 정규군인 일본군을 상대로 정면 승부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독립군은 최대한 전투를 회피하고 일본군 작전구역 바깥으로 이동해 전력을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청산리의 승리는 이런 신속하고도 현명한 대응의 결과물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본군의 계획을 무너뜨리는 독립군들의 활약상을 보며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다. 일본군이 자행한 간도참변, 그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용감한 사람들 일본군은 청산리 전투를 포함한 토벌 작전을 수행하면서 간도 한인들의 삶도 파괴했다. 이들의 지원 덕분에 독립군이 활동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군은 간도 한인들을 탄압해 독립군의 뿌리를 뽑고자 했다. 가장 강력한 탄압은 목숨을 빼앗는 것, 즉, 학살이었다. 일본군은 정보를 통제해 국제 사회에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간도참변의 실상과 함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만화로 만나는 가장 생생한 독립운동 이야기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는 독립운동, 그중에서도 항일무장투쟁을 종합한 최초의 교양만화 시리즈다. 독립군 이야기를 담기에 교과서는 너무 좁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 시리즈는 교과서가 담지 못한 독립운동과 세계사의 만남,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의 상세한 이야기들을 생생한 만화로 재현해낸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시리즈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독립운동 이야기를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그러나 독립군의 무기, 전장의 지형 등을 엄격하게 고증하고, 디테일을 최대한 살려 성인 독자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맞서 싸우는 독립전쟁사〉 시리즈와 함께라면 학교에서 근현대사를 배울 때 느꼈던 암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우리의 선조들이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어떻게 싸웠는지 역사 속 현장으로 떠나볼 수 있을 것이다. 국경을 넘어서 독립군을 토벌하려던 일본의 섣부른 시도가 봉오동 전투로 실패하고 다른 군벌들과의 전쟁을 눈앞에 둔 장쭤린의 방치가 이어지면서 일본은 대규모 병력으로 간도의 독립군과 그들을 후원하는 조선인들을 몰아낼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봉오동 전투에서 시작된 나비효과는 결국 청산리 전투로 이어지게 된다.- 〈제1장 나비효과〉 중에서 일본군 참모본부는 19사단의 보병 6개 대대와 기병 및 공병 부대, 산포와 비행기를 동원해서 작전구역 내의 독립군을 토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20사단에도 독립군을 토벌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 추가로 블라디보스토크 파견군과 북만주 파견대 일부를 동원하고 철수 중이던 28여단을 연해주의 포시예트만에 상륙시켜서 훈춘 방면으로 보내 무력 시위를 했다. 이렇게 포위망을 넓게 구축한 것은 러시아와 중국 동북지역으로 탈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우선 간도의 북쪽에서는 시베리아 파견부대가, 동쪽에서는 포시예트만에 상륙한 28여단이 진군하고, 관동군에서 차출된 부대가 동쪽을 포위해 러시아로 탈출하는 루트를 차단한다. 그리고 19시단이 간도의 남쪽에서 북상해 독립군을 소탕한다는 계획이었다.- 〈제2장 간도를 토벌하라!〉 중에서


아인슈타인의 생각 실험실 1
부키 / 송은영 지음 / 2010.05.25
11,000원 ⟶ 9,900(10% off)

부키청소년 과학,수학송은영 지음
"이 세상 모든 것은 더 이상 걷어낼 게 없을 때까지 최대한 단순하게 설명되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은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려는 시도이다. 이 책은 울렁증을 일으키는 수학식은 가능한 한 줄이고, 약간의 물리 상식과 중학교 졸업생 수준의 수학 실력만 있으면 충분히 따라올 수 있는 설명을 지향한다. 또한 상대성이론의 정립을 둘러싸고 19세기 물리학계가 느껴야 했던 당혹감과 아인슈타인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과정의 짜릿함, 그 밖에 과학계의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다. 저자의 친절하고 차분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상대성이론이라고 하는 만만치 않은 과학 지식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해하는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1권 목차 머리말 1장 상대성이론의 매력 2장 상대와 절대 3장 빛이 낳은 딜레마 4장 특수상대성이론 탄생 전야 5장 특수상대성이론의 탄생 6장 특수상대성이론 들어가기 7장 4차원과 광속 저 너머 부록 아인슈타인의 생애 참고 도서 찾아보기 2권 목차 머리말 1장 미진한 아쉬움이 절실한 꿈으로 2장 우주선, 관성력 그리고 엘리베이터 3장 아인슈타인 엘리베이터와 등가원리 4장 힘겨웠지만 운이 따랐던 시기 5장 중력과 빛의 휨 6장 중력과 공간 7장 일식과 빛의 휨 측정 8장 중력렌즈 9장 아인슈타인 편이 10장 수성의 장미꽃형 궤도 부록 아인슈타인의 생애 참고 도서 찾아보기 1권 책소개 '상대성'이란 '절대성'의 반대이다. 따라서 상대성이론이란 간단히 말해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관측하는 입장에 따라 바뀐다."는 것을 명확히 한 이론이다.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 안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다. 달 표면에 있는 사람이 보면, 우주선 안의 시간이 천천히 흘러간다. 그렇다면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을 실감할까? 그렇지 않다. 시간이 느려진다는 것은 사람의 동작에서부터 원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속도가 느려짐을 뜻하기 때문이다. 즉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고 빨라지는 것은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만 의미를 가진다. 불가사의한 현상은 또 있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과 정지해 있는 우주선의 길이는 원래 같다. 그러나 날아가고 있는 우주선은 길이가 줄어든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물체는 길이가 줄어든다. 즉, 시간이 느려지는 예와 마찬가지로 물체의 길이도 '상대적'이다. 또 하나 중요한 특수상대성이론의 효과가 있다. 그것은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의 질량이 커진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1권 '빛을 쫓아 특수상대성이론에 이르다'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창조적 사고를 중심축으로 놓고, 이론화하는 과정에서 참고했던 과학 이론과 과학자를 주변축으로 삼아 아인슈타인의 생각의 실타래를 놓치지 않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해를 돕는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부록에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사용되는 여러 계산법 및 공식을 소개했다. 2권 책소개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빛은 중력에 의해 휘어진다. 물체도 아니고 무게도 없는 빛이 중력에 의해 나아가는 코스가 바뀌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이 빛의 휘어짐은 진공에서도 일어나는데, 물속에서 일어나는 빛의 굴절과는 다르다는 사실이다. 빛이 휘는 것은 공간이 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중력은 시간의 흐름에도 영향을 끼친다. 중력에 의해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 빛을 휘게 할 뿐만 아니라 삼켜 버릴 정도로 중력이 강한 블랙홀 근처에서는 시간이 거의 정지해 버린다. 우주선이 블랙홀 근처까지 날아가 잠시 머물렀다가 돌아오는 것을 생각해 보자. 머무는 장소를 잘 선택하면 여행자는 1년밖에 보내지 않았는데, 지구에서는 100년이 지나가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이처럼 2권 '엘리베이터에서 일반상대성이론을 만나다'에서는 태양 주변에서 빛이 휜다는 사실은 곧 시공간이 휜다는 의미임을 설명하고, 이로부터 자연스레 유도되는 중력 렌즈 현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아인슈타인 편이 현상과 그것이 궁극적으로 맞닿게 되는 자연의 실체가 시간의 변화라는 사실을 상세히 설명하며 블랙홀이 필연일 수밖에 없는 이유, 화이트홀과 웜홀의 존재 가능성도 살펴본다. ★ 이 책들은 에피소드 출판사에서 2003년에 출간됐던 『사고뭉치 아인슈타인, 빛을 뒤쫓다』와 『사고뭉치 아인슈타인, 엘리베이터를 타다』를 새롭게 펴낸 것입니다.아인슈타인이 즐긴 또 하나의 사고(思考) 실험은 이러한 것이었다. 사고 실험이란 현 상황에서 직접 실험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때 머릿속에서 과정을 그려 결과를 도출해 내는 실험이다.사방이 막혀 있는 공간에 내가 있다.공간은 한없이 드넓다.나는 손거울을 들고 있다.그러나 빛이 없기에 손거울은 내 모습을 비추어 주지 못한다.갑자기 공간 한쪽에 밝은 빛이 나타난다.빛이 생긴 덕에 내 모습이 손거울에 뚜렷하게 나타난다.빛은 계속 광채를 강하게 내뿜고 있다.빛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충동이 인다.나는 손거울을 들고 힘차게 달린다.나는 속도를 높인다.손거울을 본다.내 모습은 여전히 그 속에 또렷이 영상을 드리우고 있다.나는 속도를 한껏 높여 이내 빛의 속도에 이른다.나는 다시 손거울을 바라본다.아니, 이런!내 모습이?내 모습이 어떻게 되었을까? 볼록해졌을까, 오목해졌을까? 아니면 여러 영상이 겹쳐 보일까? 이도 아니면…….광속에 이르는 순간, 그 전까지 손거울에 비쳤던 아인슈타인의 모습은 일순간에 사라져 버린다. 이유는 간단하다.거울에 아인슈타인의 모습이 비치기 위해서는 빛이 거울에 반사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아인슈타인의 얼굴을 비롯해 몸 곳곳을 때린 광선이 손거울에 반사되어야만 그의 모습이 손거울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이 달리는 속도가 빛과 같아지면 빛은 더 이상 그를 앞지를 수 없다. 그러니 손거울에 아인슈타인의 모습이 반사되기는커녕 공간 한쪽에서 뒤늦게 뻗어 나온 광선은 그를 따라잡을 수조차 없다.☞ 1권 본문 31쪽 중에서 이와 비슷한 상황은 채플린(Charlie Chaplin, 1889-1977)과의 만남에서도 드러난다. 아인슈타인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채플린의 초대를 받아 무성영화 의 시사회에 갔을 때였다. 그가 극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극장 앞에 구름처럼 몰려와 아인슈타인과 채플린을 외치며 길을 터 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날 채플린은 아인슈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제가 대중에게 인기가 있는 건 사람들이 저를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 선생님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건 그 누구도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이렇듯 과학자로서 누릴 수 있는 온갖 영광과 영예를 한 몸에 받은 아인슈타인이었지만, 평화주의를 외쳤던 그에게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뒤바뀌었던 인종적 문제는 벗기 어려운 멍에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상대성이론으로 인해 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현재의 제 신분은 독일에서는 독일 학자로, 영국에선 유태계 스위스 학자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운명이 지금과는 달리 저를 비참한 결과로 이끌었다면 저는 독일에선 유태계 학자로, 영국에선 독일 과학자로 취급받았을 겁니다."☞ 2권 본문 16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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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문화사 / 이경애 엮음 /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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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문화사청소년 문학이경애 엮음
조선시대의 고전소설 중 남녀간의 애정을 미화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상투적 결말에서 벗어난 유일한 비극소설에 해당된다. 여주인공 운영은 순수한 애정마저 감추어야 하는 유교적 구속과 궁녀의 억압된 삶, 즉 인간적 규제와 형식에 얽매인 삶을 벗어나 진실한 사랑을 추구하다가 죽음을 맞는다.머리말 이 책의 특징 및 구성 수성궁의 봄 궁인들 시에 숨은 뜻 첫 만남 애타는 마음 깊은 우정 먹물 한 점 운우의 정 의심 못다한 사랑 아침 이슬 봄빛은 옛날과 같은데 부록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고전 읽기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전은 그 작품이 나온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옛것을 들어 새것을 아는 데 고전 읽기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이유는 그 속에 어떤 해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고전의 참된 가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삶의 문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우리 고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이 있다. 조선시대에 접어들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소설만 하더라도 거의 4백여 편에 이른다. 이 ‘일석이조, 우리고전 읽기’ 시리즈에서는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영원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그러면서도 재미라는 요소를 빼놓지 않고 갖춘 작품을 골랐다. 그리고 누구나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잘 알려진 고전에 한자를 삽입하여, 고전을 읽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게 했다. 거기에다가, 앞서 읽은 작품의 내용을 되짚어보고 여러 면으로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논술로 고전 읽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논술 공부는 장래 대학입시, 더 나아가서는 사회 진출을 위한 입사시험을 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착실하게 기초를 다진다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 후에 논술 과외를 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이 시리즈는 고전 중에서도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그중에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골라 엮었다. 2) 한자는 8급부터 3급에 해당하는 1,817자 가운데(중학생용 한자 900자 포함) 각 권당 기본한자 22~24자, 단어 100여 개를 실어,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최소 200자 정도의 한자를 익힐 수 있게 했다. 3) 본문 중 어려운 낱말은 주를 달아 각 면 아래쪽에 풀이해 놓았다. 4) 본문 중 기본한자에 해당하는 말은 광수체(예 : 형세), 한자 단어 및 한자에 해당하는 말은 고딕체(예 : 도)로 하고, 본문과 색깔을 달리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했다. 5) 각 단원마다 두 면을 할애하여, 한 면에는 ‘핵심+’라 하여 작품의 구성, 내용, 저자, 시대적 배경 등 작품에 관계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다른 한 면에는 본문 가운데 알아둘 필요가 있는 인명, 지명, 단어 등을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상식’으로 풀이했다. ‘호락호락 한자노트’로 각 면당 기본한자를 한 자씩 다루어, 부수, 총획수, 필순, 관련 단어, 사자성어, 파자, 속담 등 그 한자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6) 책 말미 ‘부록’에서는 내용 되짚어보기, 논술로 생각 키우기, 한자능력 검정시험 예상문제 등으로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함께 한자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모두 무릎을 가지런히 하고 예의를 갖추었습니다. 진사는 나이가 어렸으므로 말석에 앉았어요. 안팎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습니다. 밤이 깊자 손님들은 크게 취했습니다. 제가 벽 틈에 구멍을 내고 들여다보았더니, 진사도 그 뜻을 알고 모퉁이를 향해 앉더군요. 저는 편지를 구멍으로 던져 주었어요. 진사는 편지를 주워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뜯어보고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차마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전보다 더해서 견딜 수가 없었지요. 바로 답서를 보내고 싶지만, 부탁할 만한 사람이 없어 홀로 근심하고 탄식할 뿐이었어요. - p.45~46 중에서 대군은 금련에게는 노래를 부르게 하고, 부용에게는 거문고를 타게 하고, 보련에게는 단소를 불게 하고, 내게는 벼루를 받들게 하셨지. 나는 나이 어린 여자로서 진사를 보니 정신이 어지럽고 가슴이 울렁거렸어. 진사 또한 여러 차례 나를 돌아보고 미소를 지었어.대군이 진사에게 말씀하셨지.“나는 그대를 진심으로 기다렸소. 그런데 그대는 어찌하여 시를 지으려 하지 않아 이 집으로 무안하게 하는가?”이에 진사는 곧 붓을 잡고 오언사운을 썼어. 기러기 남쪽을 향해 가니궁중에 가을빛이 깊었도다.물이 차니 연꽃은 구슬 되어 꺾이고서리가 쌓이니 국화는 금빛으로 드리우네.비단 자리엔 홍안의 미녀요옥 같은 거문고 줄엔 백운 같은 소리로다.*유하주 한 말에 먼저 취하니몸을 가누기 어렵네. - p.35~36 중에서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 진로독서 워크북
생각비행 / 손영배 (지은이)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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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청소년 자기관리손영배 (지은이)
진로 탐색에 고민이 많은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 세계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진로의 출구가 있음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도록 도와준다. 이번 워크북은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3판에서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7개 주제를 가려 뽑았다. 스테디셀러로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의 3판이 출간됨에 따라 이에 맞춰 《진로독서 워크북》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보완했다. 이 책은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학생 스스로 ‘진로독서’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진로상담을 하는 교사는 자유학년제의 진로활동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활동시간을 활용하여 한 학기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은 스스로 주제에 맞춰 정리된 자료를 읽고 준비된 질문에 답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모둠별로 함께 토의하고, 나눈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로독서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워크북에 포함된 진로활동지를 활용한다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계획할 수 있다.진로독서 워크북 3판을 펴내며 |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진학’이 아닌 ‘진로’를 모색하자 CHAPTER 1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1 명문대를 졸업한 백수들이 넘쳐나는 사회의 등장 2 특성화고 출신의 고졸 사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3 박사 학위가 주는 지식의 유효기간도 5년 이내 4 대학졸업장을 받기 위해 4년의 시간, 1억 원의 돈을 쓴다 5 대2병,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고 대학에서 방황하는 학생들 6 명문대를 들어가는 이유가 졸업 후 직업 때문이라지만 CHAPTER 2 직업의 시대, ‘진짜 공부’를 하라 1 지금 필요한 건 국영수가 아니라 직업을 위한 ‘진짜 공부’다 2 대학 간판에 기대지 말고 ‘생각하는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라 CHAPTER 3 직업시대를 준비하는 힘 1 대기업이 아닌 강소기업에서 꿈을 실현하라 2 성찰과 사색을 통해 ‘본질을 보는 눈’을 길러라 3 개성을 살리면 ‘낙오하지 않는 성공’을 할 수 있다 CHAPTER 4 직업 시대를 아는 대학생,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1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젊은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 ‘명문대→대기업→중산층 코스’가 몰락하고 있다 CHAPTER 5 특성화고 학생들의 선택,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1 김시현, 군부사관에서 체육관 관장으로 미래를 개척하다 -칠전팔기의 용사, 자이툰 부대를 거쳐 헬스 트레이너로 거듭나다 2 박태준, 삼성중공업 입사 후 부산대를 졸업하다 -세계여행을 즐기는 배낭족 삼성맨, 여행작가로 등극하다 3 김선호, 학교기업 창업 후 자동차부품기업에 취업하다 -고교 창업CEO 경험을 살려 해외영업으로 뻗어나가다 4 이고은, 대학 진학 대신 한국산업은행에 취업하다 -인천특성화고 중에서 최초로 4차 최종면접까지 통과하다 5 단예진, 19살에 국가직 9급 공무원이 되다 -취업도 진학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물류특성화고등학교에서 길을 찾다 6 최한음, KT&G 입사 후 평생학습을 시작하다 -칠전팔기의 도전으로 마침내 꿈을 이루다 7 김현지, 외국계 기업에 취업한 뒤 숭실대학교를 졸업하다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기르는 길을 모색하다 8 오미양, 강소기업에 취업한 뒤 산업대학교를 졸업하다 -취업해서 경력을 쌓고 대학은 내가 번 돈으로 다니겠어 9 신우흠, 창업동아리에서 배운 정신을 발휘하여 도전, 또 도전하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일본 어학연수를 마치고, 영국 유학을 준비하다 CHAPTER 6 직업의 시대, 이렇게 준비하자 1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자 2 평생 학습의 시대, 끝없이 배우면서 끈질긴 승부를 하자 3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진로를 결정하자 4 인공지능이 못하는 융합력과 협업력을 길러라 5 직업교육을 위한 마이스터고, 직업명문학교 진학을 고려하자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진학’이 아닌 ‘진로’를 모색하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한 지금,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시대가 급변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야기한 교육계의 변화는 엄청났으며, 이제는 전문직조차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넘겨줄 것이란 예상에 수긍하는 분위기다. 이런 시대에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과연 어떤 직업, 어떤 진로를 택해야 할까?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정답이란 없다. 하지만 각자의 적성에 맞춰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고, 대학보다 직업이 우선인 세상이 한층 다가와 있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들, 그리고 청년들이 진로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다. 《진로독서 워크북》[3판]의 저자는 오랫동안 진로상담교사로 일하면서 만난 수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진로 탐색’ 문제에 종지부를 찍어주려 한다. 그는 대학 ‘진학’에 목매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진로’를 모색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해답임을 전하려 한다. 《진로독서 워크북》[3판]은 진로 탐색에 고민이 많은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 세계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진로의 출구가 있음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도록 도와준다. 직업시대를 준비하는 ‘진짜 공부’를 하라 《진로독서 워크북》[3판]은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3판]에서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7개 주제를 가려 뽑았다. 스테디셀러로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의 3판이 출간됨에 따라 이에 맞춰 《진로독서 워크북》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보완했다. 이 책은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학생 스스로 ‘진로독서’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진로상담을 하는 교사는 자유학년제의 진로활동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활동시간을 활용하여 한 학기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은 스스로 주제에 맞춰 정리된 자료를 읽고 준비된 질문에 답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모둠별로 함께 토의하고, 나눈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로독서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워크북에 포함된 진로활동지를 활용한다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계획할 수 있다. 독서활동은 자기주도적 학습의 핵심으로 매우 중요하다. 읽고 토의하고 발표하는 것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된다. 따라서 《진로독서 워크북》[3판]은 중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의 진학을 앞두고 일반고와 직업계고에 대한 선입관을 버리고 균형감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또래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과 진학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지 배우고, 진짜 공부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찾아보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취업과 진학을 준비 과정을 거쳐 직장이나 대학에 가서 잘 적응하고 생활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층적인 진로 모색을 원한다면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3판]과 함께 활용하길 권한다. 물론 《진로독서 워크북》[3판]만으로도 짧은 시간에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추어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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