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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개념잡는 소문난 교과서 화학
글담출판 / 손영운 지음, 원혜진 그림 / 2007.08.20
11,000원 ⟶ 9,900원(10% off)

글담출판청소년 과학,수학손영운 지음, 원혜진 그림
아침에 세수하러 화장실에 들어가면서부터 우리 일상생활은 화학과 관련이 있다. 이렇듯 친근한 주변의 물질들에서 화학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이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실용적 학문으로 화학을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휴대폰이나 컴퓨터의 모니터에 사용되는 액정 물질로 물질의 세 가지 상태인 고체, 액체, 기체 이외에 ‘액정 상태와 플라스마 상태’가 있음을 설명한다. 그리고 주사를 맞기 전에 알코올 솜으로 팔을 닦으면 왜 시원한지를 말하면서 ‘증발과 확산’에 대해 이야기한다.1부 물질의 세 가지 상태 물질의 정의와 상태 변화 / 물질은 어떤 상태로 존재할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물체와 물질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아이스크림은 왜 녹는 걸까요? 완소강의 / 물질이란 무엇인가?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여러 가지 상태 변화 / 물질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물은 어떻게 증발하는 건가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서리는 왜 내리는 걸까요? 완소강의 / 상태 변화 마술!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액정 상태와 플라스마 상태 / 세 가지 상태 이외에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휴대폰 모니터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플라스마 상태란 무엇인가요? 완소강의 / 세 가지 상태 이외의 것들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2부 분자의 운동 증발과 확산 / 증발과 확산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알코올을 바르면 왜 시원하게 느껴지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커피는 왜 따뜻한 물에 녹일까요? 완소강의 / 증발과 확산은 언제 더 잘 일어날까?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기체의 부피 변화 / 기체는 어떻게 부피를 변화시킬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하늘 높이 올라간 풍선은 어떻게 될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페트병은 왜 찌그러지는 걸까요? 완소강의 / 하늘 높이 올라간 풍선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3부 상태 변화와 에너지 상태 변화와 열에너지의 출입 / 열에너지의 출입에 따라 상태 변화는 어떻게 일어날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고깃국을 식히면 왜 하얀 덩어리들이 생기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에어컨은 어떻게 차가운 바람을 만들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3 / 드라이아이스를 유리병에 담으면 왜 안 되나요? 완소강의 / 열에너지와 상태 변화 마술의 관계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4부 물질의 특성 겉보기 성질과 밀도 / 밀도는 왜 물질의 고유한 특성이 되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설탕과 소금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나무 조각은 물에 뜨는데 못은 왜 가라앉나요? 완소강의 / 밀도를 통해 본 자연의 신비로움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물질의 끓는점 / 끓는점을 어디에 이용할 수 있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압력밥솥은 왜 요리 시간을 줄여 줄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증류주는 어떤 원리로 만드나요? 완소강의 / 끓는점을 이용한 압력밥솥의 원리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녹는점과 어는점 / 녹는점과 어는점은 어떤 특성을 가질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바닷물은 왜 잘 얼지 않을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눈 쌓인 도로에 왜 염화칼슘을 뿌리나요? 완소강의 / 녹는점은 어는점과 같아요!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용해와 용해도 / 물질에 따라 용해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설탕은 하얀데 설탕물은 왜 무색인가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소금물에 소금이 왜 더 녹지 않을까요? 완소강의 / 용해도는 무엇에 따라 달라질까?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기체의 용해도 / 기체는 어떻게 용해될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동해의 수온이 해마다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냉동실에서 얼린 얼음은 왜 투명하지 않나요? 완소강의 / 기체의 용해도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5부 혼합물의 분리 순물질과 혼합물 / 순물질과 혼합물은 무엇이 다를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식물의 영양제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18K 반지가 24K 반지보다 왜 더 단단한가요? 완소강의 / 24K 금반지와 증류수의 공통점?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자석과 밀도 차를 이용한 분리 / 자석과 밀도 차로 혼합물을 어떻게 분리하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철 성분은 어떻게 분리하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바다에 유출된 원유는 어떻게 제거하나요? 완소강의 / 자석으로는 철을! 밀도 차로는 물과 기름을!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용해도 차이를 이용한 분리 / 용해도를 이용해 혼합물을 어떻게 분리하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한약은 왜 오랫동안 달이는 걸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용해도 차이를 이용한 소금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완소강의 / 용해도 차이로 혼합물 분리하기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끓는점 차이를 이용한 분리 / 끓는점을 이용해 혼합물을 어떻게 분리하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바닷물을 마실 수 있는 물로 어떻게 바꾸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검은 원유가 어떻게 투명한 휘발유가 되나요? 완소강의 / 끓는점 차이로 혼합물 분리하기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분리 / 크로마토그래피로 혼합물을 어떻게 분리하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물이 닿으면 잉크는 왜 번질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음식 성분 검사는 어떻게 할까요? 완소강의 / 색깔 번짐을 이용해요!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6부 물질의 구성 물질의 성분과 표현 / 물질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불꽃놀이의 아름다운 색은 어떻게 만든 건가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다이아몬드와 흑연이 어떻게 같은 원소로 이루어졌나요? 완소강의 / 누가 철을 ‘Fe’라고 했을까?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7부 물질 변화의 규칙성 물리 변화와 화학 변화 / 물리 변화와 화학 변화는 어떻게 다를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숯은 어떻게 만드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세제와 락스를 함께 사용하면 왜 위험한가요? 완소강의 / 물리 변화와 화학 변화 구별하기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화학 변화의 종류 / 화학 변화엔 어떤 반응들이 있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치약에 왜 불소가 들어가나요? 완소강의 / 화학 반응에도 법칙이 있다!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질량보존의 법칙 / 질량은 어떻게 보존되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오렌지 주스와 우유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연탄을 태우면 왜 가벼워지는 걸까요? 완소강의 / 눈에 보이지 않아도 질량은 변함없다?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일정성분비의 법칙 / 물질마다 고유의 성분비가 있을까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1 / 자동차 몸체와 바퀴의 질량에도 일정 비율이 있나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2 / 물과 과산화수소는 어떻게 다를까요? 완소강의 / 화합물에도 천생연분의 비율이 있다! 미리 만나보는 과학논술
모비 딕
푸른숲주니어 / 허먼 멜빌 지음, 김정우 옮김, 밥 하비 그림 / 2007.11.07
13,000원 ⟶ 11,7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허먼 멜빌 지음, 김정우 옮김, 밥 하비 그림
뭍에서의 생활에 싫증을 느낀 이스마엘은 고래를 잡기 위해 포경선 피쿼드 호에 오른다. 선장인 아하브는 흰 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뒤 복수심 밖에는 남아 있지 않은 인물로 고래잡이 배 본연의 목적을 잊고 흰 고래 쫓기에만 열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모비 딕을 발견한 아하브는 사흘 밤낮 동안 모비 딕과 사투를 벌인다.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허먼 멜빌의 장편 소설로 상징주의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고래와 인간의 숨 막히는 싸움은 인간과 자연의 싸움을 상징하는 한 편의 거대한 서사시라 할 만하다. 또한 선원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인생의 깊은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책 말미에서는 현직 국어 교사의 작품 분석과 감상 포인트를 실었다. 아울러 고래의 종류와 크기, 포경선의 구조 등 유익한 정보들을 사진 자료와 함께 담았다.기획위원의 말 제1장 물의 세계 제2장 미개인 퀴퀘그 제3장 바다를 향해! 제4장 아하브 선장의 분노 제5장 다섯 유령 제6장 이상한 광경 제7장 상어의 습격 제8장 고래 기름 제9장 고래 함대 제10장 용연향 제11장 새뮤얼 엔더비호 제12장 퀴퀘그의 관 제13장 대장간 제14장 네 가지 예언 제15장 태풍 제16장 레이첼호와 딜라이트호 제17장 추적을 시작하다! 제18장 그리고 둘째 날 제19장 아! 모비 딕 《모비 딕》제대로 읽기


여자애들만 봐 : 지혜로운 말, 달콤한 충고
글로연 / 캐롤 웨스턴 글, 이윤선 역 / 2008.05.12
11,000원 ⟶ 9,900원(10% off)

글로연청소년 자기관리캐롤 웨스턴 글, 이윤선 역
십대의 소녀들을 위한 자기관리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십대의 소녀를 위한 자기관리서. 자기자신, 가족, 사랑, 우정, 학교, 공부와 일 등의 주제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형식과 강도로 전달해준다. 저자는 여자애들에게 꼭 필요한 수백 개의 인용문을 고르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반짝거리는 생각과 지혜를 전달한다. 이솝에서부터 석가, 호머, 영화배우 할 베리, 엘리자베스 여왕,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 배우이자 가수인 퀸 라티파와 제니퍼 로페즈,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고대 그리스 시인 소포클레스,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유명인들의 말이 담겨 있다. 민감한 부분은 부드럽게, 가려운 부분은 시원하게, 애매한 부분은 명확하게 전하는 글의 힘에 역자는 감칠맛을 더해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번역을 한 점이 돋보인다. 서문 너 자신 우정 사랑 가족 학교 공부와 일 못다한 이야기 책소개 너와 나 사이에는 신이 한 분 살고 계시나보다. 왜 나는 너를 부를 때마다 이토록 간절해지는 것이며 네 뒷모습에 대고 언제나 기도를 하는 것일까 십대인 아이들을 키우면서 시인 문정희님의 위의 시를 되뇌지 않은 부모는 드물 것이다. 부모의 간절한 기도에 대한 답인가? 역자는 캐럴 웨스턴의 을 읽으며 신의 도움을 경험했다고 한다. 도저히 속내를 알 수 없는 십대의 딸과 아들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여러 차례 시도했던, 하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주제-너자신, 가족, 사랑, 우정, 학교, 공부와 일 등-의 이야기를 이 책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형식과 강도로 전달한다. 민감한 부분은 부드럽게, 가려운 부분은 시원하게, 애매한 부분은 명확하게 전하는 글의 힘에 역자는 감칠맛을 더해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번역을 해냈다. 이 책은 정성들여 고른 500개가 넘는 유명한 인용구로 시작해서 작가의 간결한 한 문장의 멘트로 끝나는 한 쪽짜리 조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의상 주제 별로 나누었지만 언제 어디를 펼치든 시원하고 깔끔한 청량제 같은 말씀의 세례를 받을 수 있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적절하게 전달해 주는 고마운 책이고, 아이 입장에서는 속상하고 답답한 자신을 이해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보물 같은 책이다. 그리고 한국판에서는 삽화를 덧붙였다. 꼭 자신들을 대변할 것 같은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장면마다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친근함을 더했다. 작가가 인용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간단한 소개를 덧붙였다. 요즘의 십대들이 과거의 많은 인물들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의 배려이다. 물론 인용문을 가슴에 새긴다면 자기 생각을 펼치는 논술에서도 멋있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한다. 또 간결한 문장의 멘트는 원어인 영어를 그대로 살려 아이들이 살아있는 영어를 느껴볼 수 있도록 배려를 했다. 제목이 이지만 그렇다고 남자애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책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여자 친구를 이해하려는 친구들이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남자 아이들에게도 역시 필요한 책이다. 제목 때문에 그들이 더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추천의 말 이 책은 억눌린 열정과 분노를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답답해 할 청소년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필요로 할 때마다 상담선생님을 바로 만날 수 있는 환경도 아닌 이 땅에서 친구의 맞장구로도 갈증이 풀리지 않을 때, 기대와 욕심이 가득한 부모님의 눈길을 피하고 싶을 때, 또 갑작스레 찾아든 짝사랑의 감정에 정신없이 휘둘려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저자는 담담하고 진실 되게 현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를 생각하게 하고 어렵지 않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시키며 전체를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문제를 달리 바라보게도 한다. 반복해서 읽다보면 조금씩 자신의 그릇이 커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원화 (해나상담심리연구소 원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편집자의 말 십대를 위한 책은 많다. 그러나 십대의 감성에 딱 맞는 글과 그림들로 예쁘게, 정말 깜찍하게 그러면서도 너무나 괜찮은 내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이런 책은 정말 없었다. 중학교 1학년인 딸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많은 일들이 떠오른다. 학교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 엉클어질까 고민하는 친구문제, 그리고 눈 밑의 다크서클까지.....그래서 이런 책을 찾았고 마침내 찾아냈다. 그리고는 십대의 여자아이들에게 선물을 하듯 예쁜 책을 만들었다. 두고두고 간직하고픈 보물 같은 책,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십대를 되돌아볼 앨범 같은 책이 되길 바란다. 매스컴 서평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고도 적당한 조언, 격려, 충고, 위안이 필요할 때 쉽게 들척일 수 있다. 마음을 끄는 책 표지와 각 쪽의 인용구들, 문체의 간결성까지 매력을 더한다. -북리스트 유명한 인용구로 시작해서 작가의 주옥같은 한 문장의 멘트로 끝나는 한 쪽짜리 조언 형식은 집중해서 읽고 토의하기 쉽다. 자신을 돕는데 매력적인 틀을 보여주며 감수성이 예민한 십대를 위한 유용한 인용문으로 제공될 수 있겠다. -북 디스크립션 지혜의 말을 찾고 있나요? 친구, 가족, 학교, 인생과 사랑에 관한 비결과 조언, 엄청 재미있고 독창적인 인용문이 가득한 가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식견과 영감,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도 유용성이 증명되는 완벽한 동서고금의 격언과 인용문을 찾을 수 있다. -USA 투데이 작가는 십대 청소년의 부모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 주고 있다. 그녀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충동에 저항한다. 웨스턴 자신도 두 딸의 엄마이고 자신의 어린 독자들에게 함부로 얘기하길 좋아하지 않으며 물론 설교는 더더욱 아니다. 결과적으로 학교, 가족, 친구에 관한 그녀의 조언은 답을 알고 싶어 하는 연령층에 호소력 있다. 독자 서평 -부제가 딱 맞다! 지혜로운 말, 달콤한 충고... 이 부제는 책을 제대로 요약한다. 캐럴 웨스턴은 소녀들을 위해 용기를 주는 읽을거리를 썼다. ---Girlwise의 저자 줄리아 드빌러즈 -모든 소녀를 위해 웨스턴은 정확하고 사려 깊고 해학적인 지혜의 말들을 항상 유명한 작가, 철학자, 연예인, 정치가 등의 조언과 결합한다. 그 결과 각 페이지마다 누구든 인생의 어떤 나이의 사람에게든 편안히 용기를 북돋우는 인용문과 구문을 보여준다. -치료제보다 더 나은 격려나 용기나 위로의 말, 현명한 충고가 필요할 때마다 나는 이 책의 아무 쪽이나 펴서 잠깐 읽는데 그러고 나면 훨씬 기분이 가벼워지고 좋아진다. 어떤 연령대에도 훌륭하다!!! 책을 꼭 구입하시길!! -그냥 인용문 책이 아니야! 이 책은 놀랍다! 난 매일 아침 또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쁠 때도 를 한 쪽씩 읽는다. 그러면 훨씬 기분이 좋아지는데 사물을 새롭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전적으로 용기를 주는 난 혼란스럽거나 기분이 언짢을 때마다 읽을 수 있는 훌륭한 조언으로 가득한 이 책을 사랑한다. 이 책이 고맙기도 하다. 엄마나 친한 친구에게 고민거리를 얘기했다 하라도 그럴듯한 조언을 얻을 수 있고 일처리를 잘하도록 자극을 주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해 주니까. 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폴리아가 들려주는 문제해결 전략 이야기
자음과모음 / 신준식 지음 / 2009.12.01
13,700원 ⟶ 12,3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신준식 지음
'문제해결 전략'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이론을 집대성한 폴리아가 다양한 문제해결의 전략을 직접 설명하는 책이다. 수학 문제를 상황에 따라 어떻게 접근하고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다양한 문제해결 전략의 세계를 차근차근 짚어가며 이해를 도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자 했다. 폴리아의 설명은 문제해결을 하는 데 있어, 부분에만 머물지 않는다. 문제의 인식 단계부터 전체를 조망하며, 문제의 근원에 닿는다. 그래서 보다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케 해 준다. 폴리아가 독자에게 차근차근 이론을 설명하고, 여러 예제를 직접 풀어보게 하는 것이 그 예이다.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제73권.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폴리아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까? 두 번째 수업 _ 그림 그리기 세 번째 수업 _ 예상과 확인하기 네 번째 수업 _ 규칙 찾기 다섯 번째 수업 _ 표 만들기 여섯 번째 수업 _ 간단히 하여 풀기 일곱 번째 수업 _ 거꾸로 풀기 여덟 번째 수업 _ 식 세우기 아홉 번재 수업 _ 기타 전략 폴리아의 문제해결 전략!!! 문제가 어려워? 바로 연락해! 문제해결의 시작. 문제가 어렵다고? 연락해!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폴리아의 ‘문제해결 전략’이야기 문제를 냉철하게 인식하고, 문제의 근원에 닿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를 인식하는 첫 단계부터 어쩔 줄 몰라 하는 때가 있어 난처한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은 경험했을 것이다. 어쩌면, 이런 사례가 다반사일지 모른다. 창의적이고 통합적이며 능동적인 접근 없이는 모든 문제는 낯설 수밖에 없다. 그 낯섦은 설렘이 아닌 두려움에 가깝다. 문제가 조금만 낯설어지거나 새롭다면 두려움은 배가 될 것이다. 복잡다단한 오늘날 사회 전 영역을 살펴보면, 이러한 문제는 우리의 시공간 곳곳에 은폐되거나 도출되어 있다. 다시 말해 문제로부터 안전지대는 결코 없다는 것이다. '문제해결 전략'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이론을 집대성한 폴리아가 바로 이 책에서 다양한 문제해결의 전략을 직접 설명한다. 폴리아의 설명은 문제해결을 하는 데 있어, 부분에만 머물지 않는다. 문제의 인식 단계부터 전체를 조망하며, 문제의 근원에 닿는다. 그래서 보다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케 해 준다. 폴리아가 독자에게 차근차근 이론을 설명하고, 여러 예제를 직접 풀어보게 하는 것이 그 예이다. 인식에 침입한 문제라는 항원에 폴리아의 설명이라는 백신을 주사 맞음으로써 문제에 대한 면역성과 과민성을 띈 강력한 항체를 형성케 한다. 결국 이는 문제의 해결력을 높여 준다. 더 이상 문제는 '암초'가 아니라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론을 적용하여 문제의 성격과 상황에 맞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응용의 범위가 참 넓은 이 책의 출간은 고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든 문제가 술술술? 고민 타파! 팍팍! 위기탈출 넘버원!!! 폴리아 선생님, 도와주세요~ 문제란, 해답을 요구하는 물음. 논쟁, 논의, 연구 따위의 대상이 되는 것. 해결하기 어렵거나 난처한 대상. 또는 그런 일을 일컫는다. 《폴리아가 들려주는 문제해결 전략 이야기》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 전략을 각 교시 별로 군더더기 없이 설명한다. 또한 직접 고민하면서 풀어볼 수 있도록 여러 예시를 단계별로 제시하였다. 이는 〈문제해결 전략〉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돕는다. 오랫동안 수학 문제의 접근과 풀이는 공식의 맹목적인 암기와 문제 적용에 머물렀다. 이 책은 이러한 방법의 한계를 직시하며 문제풀이 접근방식을 스스로 점검하게 한다. 그래서 수학 문제가 왜 어렵고 풀리지 않았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논리적이면서도 창의적 발상의 《폴리아가 들려주는 문제해결 전략 이야기》는 수학 문제를 상황에 따라 어떻게 접근하고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다양한 〈문제해결 전략〉의 세계를 차근차근 짚어가며 이해를 돕는다. 수학을 한층 흥미롭게 한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여러 가지 문제 해결 전략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적절한 문제의 예를 제시하였습니다. 같은 문제라고 하더라도 다른 전략을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효과적인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중, 고등학교의 문제도 식을 세우지 않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힘과 사고의 유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 교과서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문제해결 전략은 특정 단원이나 주제와 상관없이 모든 학년, 모든 영역에 걸쳐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거꾸로 생각해 봐!
낮은산 / 홍세화 외 지음 / 20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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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청소년 인문,사회홍세화 외 지음
세상을 놀라게 했던 십대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먹을거리 문제에서 좀더 나아가, 경쟁사회, 노동, 국제무역, 과학기술, 문학, 생명, 가난, 공동체, 전쟁, 평화 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넓히고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에 대한 성찰의 바탕을 제공하자는 의도이다. 홍세화를 비롯 의 저자인 경제학자 우석훈, 광우병 관련 토론회마다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보여준 의료인 우석균, 대학 교수이자 마을 이장인 강수돌, '황우석 사태'를 파헤친 기자 강양구 등 대표적 진보 논객들이 전문분야의 첨예한 문제의식을 쉬운 말로 들려 준다. 한편, 중학교 국어교사 이상대, 평화운동가이자 동화작가 박기범, 인천 만석동의 공동체 '기차길옆작은학교'의 김수연 등은 일상생활이 풍요롭고 평화로워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한다. 에서 다루는 문제들은 경제적 양극화의 대안, 과학기술과 자본의 유착에 대항하는 생명 윤리, 문학의 가치, '나눔'의 가치, 전쟁으로는 얻을 수 없는 진정한 평화 등 결코 가볍지 않은 것들이지만, 십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특강을 하듯 쉽고 명쾌하게 씌여 있어 일곱 개의 재미난 강연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1. 이긴 자가 다 갖는 건 당연하다고? 그런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 -- 승자독식, 그 ‘야만의 사회’를 벗어나기 위하여 / 우석훈 2. 비싼 돈 주고 사는 건 바보짓이라고? 그 아름다운 바보짓이 세상을 살려! -- 착한 커피와 공정무역 이야기 / 강수돌 3. 과학기술만 발전하면 우리는 행복해질까? 아니야, 행복은 우리가 직접 만드는 거라고! -- 불편한 과학 기술 이야기 / 강양구 4. 내 것 남 주면 손해라고? 아니야, 함께 나누면 더 커져! -- ‘돈’보다 훨씬 고귀한 ‘생명’ 이야기 / 우석균 5. 시, 소설 안 읽고도 여태껏 잘만 살았다고? 문학은 ‘사람답게’ 사는 길을 비추는 거울이야! -- 밥보다 백 배는 중요한 시 이야기 / 이상대 6. 가진 게 없어 나눌 수 없다고? 가난하니까 더 나누어야지! -- 함께 먹는 밥, 동무, 꿈- 공동체 이야기 / 김수연 7.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절대 그렇지 않아! -- 평화로 가는 한 걸음/ 박기범2008년 5월, “미친소 너나 드셈!”이라고 쓴 피켓과 함께 촛불이 청계광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철없다고만 생각했던 십대들이 당당하게 스스로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모습은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이하)은 세상을 놀라게 했던 십대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먹을거리 문제에서 좀더 나아가, 경쟁사회, 노동, 국제무역, 과학기술, 문학, 생명, 가난, 공동체, 전쟁, 평화 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넓히고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에 대한 성찰의 바탕을 제공하자는 의도이다. 홍세화를 비롯해의 저자인 경제학자 우석훈, 광우병 관련 토론회마다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보여준 의료인 우석균, 대학 교수이자 마을 이장인 강수돌, ‘황우석 사태’를 파헤친 기자 강양구 등 대표적 진보 논객들이 전문분야의 첨예한 문제의식을 쉬운 말로 들려 주는 한편, 중학교 국어교사 이상대, 평화운동가이자 동화작가 박기범, 인천 만석동의 공동체 ‘기차길옆작은학교’의 김수연 등은 우리의 일상생활이 풍요롭고 평화로워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해준다. 에서 다루는 문제들은 경제적 양극화의 대안, 과학기술과 자본의 유착에 대항하는 생명 윤리, 문학의 가치, ‘나눔’의 가치, 전쟁으로는 얻을 수 없는 진정한 평화 등 결코 가볍지 않은 것들이지만, 십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특강을 하듯 쉽고 명쾌하게 씌여 있어 일곱 개의 재미난 강연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세’를 거스르는 일곱 가지 반론 에 실린 글들은 이미 ‘대세’로 굳어져 많은 사람이 적극적 혹은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명제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이긴 자가 다 갖는 건 당연하다고? 그런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를 쓴 우석훈의 글을 보자. 비정규직 아버지와 부자 아버지를 둔 중학교 3학년생 두 친구를 설정해 그들 앞에 펼쳐질 삶을 조망해 본다. 부의 대물림과 양극화의 심화과정 그리고 그 끝은 어떤 모습일까. 필자는 말레이시아의 사례를 통해 ‘협동’과 ‘연대’가 우리 삶의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수돌 교수는 세상을 살리는 ‘공정무역’을 소개하고, 과학전문기자인 강양구는 과학만능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우석균은 거대 제약회사의 천문학적 이윤 너머에 숨겨진 자본의 논리를 파헤치며, 돈보다 생명이 우선이라는 당연한 진리가 왜 힘을 얻지 못하는지를 아프게 묻고 있다. 「시, 소설 안 읽고도 여태껏 잘만 살았다고? 문학은 ‘사람답게’ 사는 길을 비추는 거울이야!」를 쓴 이상대는 중학교 국어교사다. “시 한 편 안 읽고도 여태 잘만 살았다”는 말은 ‘먹고 살기 바쁜’ 요즘 사람들의 인식을 잘 보여 주는 말이다. 필자는 ‘그럼 정말 사람답게 산 것이냐’는 질문을 던지며, 감동적인 몇 편의 시와 학생들의 시 감상문 등을 보여준다. 문학을 향유하는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이 그 윤택함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글이다. 「가진 게 없어 나눌 수 없다고? 가난하니까 더 나누어야지!」의 김수연은 가난 속에서 얻은 나눔의 기쁨을 편지글로 썼다. 가난한 사람은 남이 주는 것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며, 가난하지만 자존감 있는 삶을 위해서는 스스로 일하고 그것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그의 말은 20년 동안 인천의 가난한 동네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살아온 경험에서 우러나온 만큼 우리 마음속에 큰 울림을 준다.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절대 그렇지 않아!」를 쓴 박기범은 2003년 ‘인간 방패’의 일원으로 이라크 전쟁을 몸으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의 고통과 그 뒤에 감춰진 강대국의 탐욕에 대해 말한다. 특히 이라크에서 알게 된 ‘살람 아저씨’의 삶을 통해 미디어가 보여 주지 못하는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평화를 지키는 전쟁은 없으며, 평화는 평화로만 지킬 수 있다는 말은 모든 것을 내 편과 네 편으로만 분리해 생각하는 힘의 논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거꾸로 생각하기 - 인간답게 살기 위한 첫 걸음 그 어느 시대보다 많은 교육을 받는 우리가 왜 정작 ‘내 생각’ 없이 살아가고 있을까. 그것은 역설적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홍세화는 이런 현실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다. 나도 책을 읽지 않으면 제도교육이 요구하는 것과 미디어가 전달하는 것만 내 생각으로 가질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들을 고집할 것이다. 우리가 모두 그렇게 하면 지배자들은 무척 편할 것이다. 사회구성원들이 제도교육과 미디어에 길들여져 인간과 사회에 대해 비판적 안목을 갖추지 못하면 지배하기가 아주 쉬울 테니까. (14쪽)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상이 옳다고 말하는 것을 의심할 줄 알고, 끊임없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수밖에 없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 진짜 내 생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렇게 내 생각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올바른 생각과 행동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인간다운 삶을 만드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물질이 인간성보다 더 가치 있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협동보다는 경쟁을, 나눔보다는 독점을, 보편적인 가치보다는 이윤을 우선시하는 신자유주의의 논리가 이미 넓고 깊게 자리를 차지했다. 이 흐름은 정말 거스를 수 없는 것일까? 김수연은 많이 가져야 남에게 베풀 수도, 행복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세상의 논리에 정반대되는 말을 하고 있다. ‘가난’과 ‘부족함’만이 ‘나눔’이 가장 좋은 것임을 받아들이게 하는 힘이지. 서로 더 많이 가지려 할수록 가진 사람과 빼앗기는 사람으로 나뉘고, 둘로 갈린 무리는 서로 더 많이 가진 쪽으로 가려고 다투고 눈이 멀게 되니까 말이야. 언젠가 많이 갖게 되는 날 평화도, 우정도, 기쁨도 얻게 될 거라고 주문을 걸어 보지만, 그 ‘언젠가’를 위해서 더 많이 빼앗고 빼앗길 뿐이라는 걸 깨닫기도 어려워질 테고. (139쪽) 다수의 말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님을 일깨우고, ‘진짜 내 생각’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전해 주는 것은 물론 자신이 만들어갈 ‘좋은 세상’의 모습을 그리기 위한 성찰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저자 홍세화 홍세화는 프랑스 망명 시절 라는 책을 펴내면서 사회구성원 서로가 서로를 아름답게 보듬어 내는, 차이를 차별과 억압의 근거로 삼지 않는 ‘똘레랑스’라는 성찰의 개념을 우리 사회에 선보였다. 2002년 한국에 돌아온 뒤 지금은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학벌 없는 사회’ 공동대표, 마포 ‘민중의 집’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우석훈 이제는 한국 사회를 설명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되어 버린 ‘88만원 세대’라는 말은 그가 쓴 같은 제목의 책 에서 비롯된 것이다.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서 그는 이미 다음 세대에 대한 착취가 공공연히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저 혼자만 ‘우아한 직업’을 가져 보겠노라 발버둥 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그가 ‘절망의 시대’를 벗어나기 위해 꺼내 든 말은 ‘협동’과 ‘연대’이다. 강수돌 ‘대학교수’와 시골 마을 ‘이장’, 어찌 보면 우리 사회에서는 잘 어울려 보이지 않는 두 가지 삶을 사는 이. 강수돌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그가 살고 있는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이기도 하다. ‘돈벌이’를 위한 경영이 아닌 ‘삶’을 위한, 곧 일과 사람, 그리고 세상살이의 풍요로움을 위한 경영에 관심을 두고 산다. 그런 관심을 갖고 삶을 일구는 이에게 ‘대학교수’와 ‘이장’의 겸직은 오히려 잘 어울려 보인다. 강양구 강양구는 프레시안에서 과학, 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난 2005~6년 대한민국을 온통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사태에 대한 진실 보도로 앰네스티언론상과 녹색언론인상을 받았다. 그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는 현대의 과학기술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또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늘 되새김질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을 위해, 사회를 위해 제대로 쓰이게 하려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우석균 의사.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정책실장으로 일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영리병원의 설립이나 의료보험 민영화 등을 막아 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알리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를 운영하는 데에도 큰 몫을 했다. 그는 성수의원 원장이기도 한데 병원이 자리 잡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은 중소 규모의 공장이 많고, 또 그만큼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곳이다. 이런 지역적 특징을 가진 곳에서 그는 성동건강복지센터를 설립해 저소득 계층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컴퓨터 교실 등을 운영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하고 있기도 하다. 이상대 시를 한 편도 쓴 적이 없으나 아이들이 시인으로 알고 있는 중학교 국어교사. “시 안 읽고도 여태껏 잘만 살았는데요.”라며 코딱지를 파는 제자들에 흥분해서 결국은 군기를 딱 잡아 놓고 라는 협박적인 특강을 하고야 만다. 공부 안 하고, 게임과 야동에 넋을 놓고, 수업 시간이면 엎어지기 일쑤인 어린 엄지족 제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또 그 어린 제자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함께 글쓰기를 했고, 그런 제자들의 글을 모아 라는 중학생 소설집을 펴내기도 했다. 김수연 인천 만석동에 20년 전 처음 문을 연 ‘기차길옆작은학교’. 그곳은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집, 밥, 평화를 나누며 사는 꿈을 꾸는 작은 공동체이다. ‘작은학교’를 꾸려 가는 이들을 그곳 아이들은 이모 삼촌으로 부른다. 그곳에서 1988년부터 일해 온 수연이모는 함께하는 이모 삼촌들, 40여 명의 아이들, 남편, 세 딸과 함께 밥해 먹으며 울고 웃느라 하루 스물네 시간이 모자라는 바쁜 아줌마다. 수연이모는 오늘도 ‘작은학교’ 아이들과 함께 만든 인형극단 ‘칙칙폭폭’과 함께 트럭에 인형을 가득 싣고 세상 곳곳으로 평화의 유랑을 떠나는 꿈을 꾸며 산다. 빛 좋은 개살구, 허울뿐인 '특허'생각해 봐. 나치가 유태인과 집시, 동성애자들을 학살한 '홀로코스트'는 몇 해 동안 600만 명을 죽였고 이것이 인류 최대의 대량학살로 알려져 있지. 그런데 에이즈 하나만 보더라도 지구상에서는 약이 있는데도 1년에 300만 명이 죽어가는 홀로코스트가 벌어지고 있어. 이러한 사실상의 대량학살을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몇몇 선진국들이 정당화하는 근거는 다름 아닌 '특허권의 보호'라는 거야. '특허'라는 것은 한 개인이나 집단이 개발한 과학기술을 무덤까지 갖고 가지 못하도록 일정 기간을 정해 그 기간 동안 개발자에게 특별한 권리, 곧 금전적 이익을 주고, 그 기간이 지나면 공개하여 인류의 공동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이지. 그런데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그 특허를 20년도 모자라 더 연장하려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특허의약품에 들어가는 비용은 해마다 13.5%씩 오르고 있어. 이는 물가상승률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것이고 몇몇 다국적 거대 제약회사의 허울 좋은 '특허권 보호'를 위해 온 인류가 그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그런 꼴이지. 한국 정부가 약값 절감을 위해 값싸고 효과 좋은 약만을 골라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삼으려는 이른바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에 대해 반대하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주장도, 미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한국에 요구하는 것도 바로 이 '특허권의 보호'라는 거야.p.88


류명성 통일빵집
뜨인돌 / 박경희 지음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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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청소년 문학박경희 지음
VivaVivo 시리즈 19권. 보기 힘든 탈북 청소년을 주제로 하면서도, 탈북민의 삶이나 탈북 과정에 초점을 둔 몇 편의 작품과 달리 남북한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이다. 여섯 편의 소설은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구성으로 등장인물의 과거, 남한 사람들과의 관계, 작품의 깊이를 더하는 소재까지. 복잡하고 길 법한 이야기를 간결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았다. 남북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탈북 모녀를 싫어하는 주희처럼 우리가 탈북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을 발견하는가 하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세라를 안쓰럽게 보는 명성처럼 탈북자들이 바라보는 남한 사회의 현실을 낯설게 느낄 수 있다. 탈북자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여느 작품들처럼 마냥 암울하지만은 않다. 인물들의 발랄함, 생소한 북한을 알아가는 즐거움, 우리의 편견을 말끔하게 깨주는 신선함 등 청소년들의 이야기인 만큼 활달함과 진지함을 갖춘 작품이다. 자라온 환경은 다르지만 서로의 아픔을 알아주는 당경과 기철이처럼, 이 작품은 남과 북의 교차점이 되어 남북한이 서로를 알아가는 새로운 창구가 되어 줄 것이다.추천사 4 류명성 통일빵집_명성과 세라 11 빨리_주희와 연숙 39 오뚝이 열쇠고리_기철과 다경 67 아바이순대_연미와 멍구 93 자그사니_강희와 애심 119 책 도둑_은휘와 아저씨 149 작가의 말 174탈북한 모녀와 가족이 되어 가는 주희, 좌절을 모르는 기철이에게 마음이 끌리는 다경, 엄마처럼 따랐던 언니에게 배신을 당하는 강희, 떠돌이 개 멍구를 데려다 기르는 연미, 세라를 보며 북에 두고 온 동생을 그리워하는 명성, 학교 대신 서점에서 지식을 채우고 상처를 치유하는 은휘.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남북한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북한 청소년들이 함께 호흡하는 6편의 단편 소설 국내 청소년문학은 2004년을 시작으로 점점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출간되고 있다. 다양성에 한몫 크게 보탤 청소년소설『류명성 통일빵집』이 출간되었다. 보기 힘든 탈북 청소년을 주제로 하면서도, 탈북민의 삶이나 탈북 과정에 초점을 둔 몇 편의 작품과 달리 남북한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이다. 남북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탈북 모녀를 싫어하는 주희처럼 우리가 탈북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을 발견하는가 하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세라를 안쓰럽게 보는 명성처럼 탈북자들이 바라보는 남한 사회의 현실을 낯설게 느낄 수 있다. 탈북자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여느 작품들처럼 마냥 암울하지만은 않다. 인물들의 발랄함, 생소한 북한을 알아가는 즐거움, 우리의 편견을 말끔하게 깨주는 신선함 등 청소년들의 이야기인 만큼 활달함과 진지함을 갖춘 작품이다. 자라온 환경은 다르지만 서로의 아픔을 알아주는 당경과 기철이처럼, 이 작품은 남과 북의 교차점이 되어 남북한이 서로를 알아가는 새로운 창구가 되어 줄 것이다. 등장인물과 소재의 상징성이 어우러진 작품 이 작품의 매력은 주인공의 심리나 상황에 더 몰입하게 만드는 탁월한 소재에 있다. ‘네 이름이 자그사니라고? 넌 VIP 대접 받으며 왔구나. 난 죽을 고비를 넘기며 왔는데…….’-122쪽「자그사니」중에서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다 엄마를 잃은 강희와 수족관 사장님이 힘들게 들여와 귀하게 여기는 두만강 민물고기 자그사니는 강희의 삶과 대비를 이룬다. 누렁이가 집 골목길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엄마를 만나러 중국 국경선 일대를 헤매고 다닐 때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97쪽「아바이순대」중에서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떠돌이 개 멍구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연미. 이처럼 이 작품은 곳곳에서 인물과 동일시되거나 인물의 상황을 증폭시키는 소재들이 돋보인다. 이런 소재들은 누구나 ‘생명’이 있고,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그 생명력에 마음이 가, ‘삶’을 존중하게 만든다. 탈북청소년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던 박경희 작가 작가들은 종종 이야기가 찾아와서 작품을 썼다고 한다. ‘이야기가 찾아왔다.’ 이 말은『류명성 통일빵집』의 작가, 박경희에게 맞는 말이 아닐까 싶다.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탈북청소년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에서 3년간 글쓰기를 지도했다. 글에는 사람 이야기가 있고, 결국 작가 앞에 있는 탈북청소년들의 삶이여서 작가는 수업 후에도 끊임없이 탈북청소년들과 소통했다. 그 소통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생생한 인물을 탄생시켰고, 북한의 교과과정, 은어, 생활상 등 우리가 몰랐던 미지의 북한을 알려준다. 죽음을 담보로 했던 사람의 삶은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랄 터, 작가는 여섯 편의 소설로 무난하게 남과 북을 오간다. 아마도 30년 동안 활동한 방송작가의 노련미 때문이었으리라. 여섯 편의 소설은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구성으로 등장인물의 과거, 남한 사람들과의 관계, 작품의 깊이를 더하는 소재까지. 복잡하고 길 법한 이야기를 간결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았다.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1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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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쉬운 생물 이야기. 동물에 관한 궁금증을 사건, 사고 형식으로 만들어 이를 재판을 통해 알아본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1권에서는 '생물의 기초'를 다룬다. 우주선 안에서 방귀 냄새 때문에 벌어진 '방귀 재판'이 시작되고, 방귀는 어떤 생리현상일까? 몇 년 만에 나타난 매미를 죽인 사람 때문에 풍년이 안 들 것이라고 고소한 마을 사람들, 매미와 농사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등 흥미로운 질문들에 답하며 상식을 쌓아가게 한다. 2권에서는 '동물'을 다룬다. 산에서 뱀을 만났을 때 대처방법, 옆집의 개가 시끄럽게 짖을 때 해결 방법, 고양이 먹이에 반드시 들어갈 요소 등의 지식을 이야기한다. 사건을 통해 해결에 이르는 길까지 재판관의 변호사, 증인들의 입을 통해 밝혀진다.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소개하는 3권은 개미, 나비와 거미 같이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 이야기를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했고, 곤충의 생태 원리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5권 '식물'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재미있는 사건들을 통해 식물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살펴본다. 꽃과 잎, 과일, 채소, 난초, 수련, 도깨비바늘, 산호, 파리지옥 같은 식물의 생태에 대해 소개한다. 6권 <자극과 반응>에서는 단순히 재채기를 하고 열이 나는 것이 아니라 재채기를 할 때 눈을 감는 이유, 어른이 열이 나는 것과 갓난아기가 열이 나는 것이 다르다는 것 등을 설명한다. 과학적인 원리와 개념을 초등학생과 중학생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한다. 7권 <유전과 진화>에서는 '멘델의 법칙'을 비롯한 상위 유전, 한성 유전, 색맹, 미맹, 순종과 잡종 등의 다양한 유전 법칙과 원리가 실질적으로 우리들에게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재미있는 사건을 통해 다루고 있다. 또 자식의 혈액형이 부모의 혈액형에 의해 어떻게 결정되는지, 혈우병은 어떤 방식으로 유전되는지 등을 하나하나 짚어 준다. 8권 <신기한 생물>에서는 동물원에 가서도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의 신기한 장면 장면이 재미있는 사건과 사고로 펼쳐진다. 생치 변호사와 비오 변호사의 법정 공방으로 숨어 있던 과학적 이야기가 술술 풀어헤쳐지고 있다. 9권에서는 아름답게만 보이는 해양생물들에 관해 속속들이 파헤쳐 보고 해양생물을 다룰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조목조목 짚어 주고 있다. 해삼, 오징어, 전복을 비롯하여 바다나리, 수지맨드라미같이 동물인지 식물인지 구별하기 힘든 아름다운 생물들까지 등장한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생물 법정의 탄생 제1장 우주와 생물에 관한 사건 무중력 상태의 방귀 - 사라지지 않는 방귀 무중력과 뼈 - 휠체어를 탄 조정사 제2장 곤충에 관한 사건 매미의 일생 - 맴 마을의 매미 소리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기온 - 귀뚜라미 생물공식 충매화 이야기 - 장미 없는 로즈 마을 제3장 우리 주위의 동물 사건 동물과 환경 - 발라드를 사랑한 젖소 고양이와 개의 차이 - 창 밖의 애완견 물고기의 생활 - 잠수병에 걸린 물고기 진화 이야기 - 비둘기 택배사건 제4장 야생동물 사건 파충류 이야기 - 독사를 물어버린 독사 치타의 속도 - 도둑 누명을 쓴 치타 두 종류의 악어 - 악어의 신장을 재는 방법 하이에나의 습성 - 하이에나 습격 사건 북극곰의 피부색 - 아리송한 북극곰 제5장 미생물 관련 사건 버섯과 미생물 - 버섯 전쟁 바이러스와 세균 - 바이러스 잡는 깔끔이? 제6장 식물 사건 식물의 광합성 - 난초의 죽음 단일식물과 장일식물 - 놀이동산과 쌀농사 과일과 채소 - 토마토 사건 유기농업 이야기 - 덩라이스 천연유기농법 제7장 소화와 관계된 사건 소화 이야기 - 금반지 사건 소화와 영양 - 막도너스 사건 제8장 호흡에 관한 사건 기도와 식도 - 젤리 빨리 먹기 대회 호흡의 조건 - 난초 속의 죽음 제9장 동물 물리 사건 철새와 자석 - 철새들의 반란 소금쟁이가 뜨는 원리 - 소금쟁이 경주 사건 전기를 내는 동물 - 전기뱀장어 사건 제10장 유전에 관한 사건 ABO 혈액형 - 혈액형 사건 DNA 이야기 - 머리카락으로 잡은 범인 멘델의 유전법칙 - 완두콩 사건 에필로그 - 생물과 친해지세요 2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 젖먹이 동물에 대한 사건 냄새와 고양이과 동물 - 사자와 청국장 표범의 먹이 습성 - 내게 나무를 돌려줘! 나무의 섬유질 - 코끼리 똥 종이 코끼리의 방어 본능 - 거울 치우지 못해! 제2장 우리 주위의 동물에 관한 사건 타우린 결핍 - 개의 먹이와 고양이의 먹이 관문 현상 - 개 짖는 소리 소의 무게중심 - 소와 계단 소의 침 성분 - 소의 침으로 미용실을? 토끼의 정상변과 식변 - 내 똥을 돌려줘! 제3장 동물과 환경에 대한 사건 얼룩말의 줄무늬 효과 - 혼자가 된 얼룩말 동물과 식물의 분류 기준 - 유글레나는 동물인가 식물인가? 멧돼지와 네오포비즘 - 우산 장수와 멧돼지 제4장 바다 속 동물에 관한 사건 상어의 로렌치니 기관 - 상어와 건전지 갈치의 특성 - 갈치의 잠버릇 자라의 특성 - 자라가 안전하다고? 연체동물의 특성 - 문어가 사라졌어요 해마와 육아낭 - 수놈 해마가 알을 낳는다고요? 제5장 날짐승에 관한 사건 앵무새의 미각 - 앵무새와 청양 고추 타조의 청각 - 헬멧 쓴 타조 포유류와 조류의 특성 - 박쥐는 새인가 아닌가? 제6장 파충류에 관한 사건 이구아나의 송과선 - 흑, 불쌍한 이구아나 뱀의 피트 기관 - 꼬리가 잘린 뱀 뱀의 야곱슨 기관 - 독사를 피하는 방법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_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 해로운 벌레에 관한 사건 빛에 반응하는 벌레_바퀴벌레가 귀에 들어갔어요 흰개미의 진화적 기원_흰개미는 개미가 아니다 유인 물질 페로몬_흰개미를 불러들이는 낙서 파리와 전자파_전자레인지 속에 든 파리 모기의 대상 찾기_바다 여행과 아이스크림 가게 파리 다리의 능력_헤어드라이어로 겨누면 파리가 꼼짝 못한다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벌, 나비, 거미에 관한 사건 거미의 천적, 대모벌_대모벌 가까이에 거미를 두지 마! 말벌과 꿀벌_꿀벌이 죽은 것은 말벌 때문이야 곤충의 조건-거미가 곤충이라고? 거미의 방적돌기_거미줄에서 벗어난 거미 나비 날개의 인분_치킨 집 사장의 독특한 취미 나방의 광나침반 행동_휴양 단지를 점령한 나방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숲속의 벌레에 관한 사건 사마귀의 교미_외로운 곤충들의 짝짓기 귀뚜라미의 자절_다리를 먹어 버린 귀뚜라미 하늘소의 서식지_오래 살아 장수하늘소, 힘이 세서 장수하늘소 반딧불이의 발광 기관_네온 찬란한 반딧불이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여러 가지 벌레에 관한 사건 누에와 고치실_컬러 실크의 비밀 점액을 분비하는 달팽이-칼날 위를 기어가는 달팽이 지렁이와 삼투압_징그럽지만 괜찮아 하루살이의 수명_하루살이의 나이는? 소금쟁이의 방수성 다리_소금쟁이 달리기 대회 폭탄먼지벌레의 냄새 주머니_벌레가 뀐 방귀에 손이 데었어 연지벌레와 붉은색 색소_우유에 탄 벌레 가루 거품벌레 약충의 분비물_깔끔한 청소부와 소나무 의태 생물_저절로 움직이는 나뭇가지 효모의 경제성_효모의 성숙, 빵의 탄생 쇠똥구리의 식성_지구를 구하는 쇠똥구리 송장벌레의 생태_청소부 송장벌레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생물과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_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 소화에 관한 사건 1) 침의 작용_밥만 먹어도 달아요|2) 이의 작용_사랑니 보험|3) 쓸개_쓸개 없는 노루|4) 간_먼뒤깐 마을의 대형 요강|5) 위_위산에 위가 안 녹는다고요?|6) 장_설사를 심하게 만든 식단|7) 장의 역할_ 우리 아이 똥이 초록빛 똥이라니요?|8) 대장과 방귀_우유가 만든 고약한 방귀 소동|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혈액과 배설에 관한 사건 9) 뇌와 혈액_시험 날 왜 밥을 먹이는 거예요?|10) 혈액의 순환_발 크기가 달라졌어요|11) 쥐가 나는 이유_다리가 저려서 깨진 데이트|12) 배설_오줌으로 빨래를?|13) 물_물 마시기를 강요하는 이유가 뭐죠?|14) 혈액_투수가 침 뱉는 게 죄인가요?|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감각에 관한 사건 15) 미각_여자와 남자가 단맛을 느끼는 게 다르다고요?|16) 신경_정수리 위의 휴대전화기|17) 교감 신경_공포 영화 볼 때 더웠어요 |18) 청각_한쪽 귀로만 듣는 음악회|19) 신경_개그 간호사가 우울증을 치료한대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기타 - 인체에 관한 사건 20) 병원균_항생제는 좋은 균도 죽이죠|21) 인체와 수분_라면 때문에 얼굴이 부었잖아요?|22) 성장판_엑스레이로 나이를 알 수 있어요|23) 호흡①_공중전화 부스의 질식사|24) 호흡②_지하철 화재 사건|25) 태아_아기 울음 뚝!|26) 피부_때를 너무 밀었잖아요?|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생물과 친해지세요 5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 꽃과 잎에 관한 사건 1)식물의 호흡 - 컬러 잎|2)물관과 체관 - 미녀는 파란 장미를 좋아해|3)잎과 줄기 - 선인장의 잎|4)식물과 음악 - 음악 꽃가게|5)식물과 생활 - 달콤한 셀러리|6)꽃과 온도 - 꽃으로 만드는 시계|7)튤립과 온도 - 얼음과 튤립|8)나무의 잎 - 마지막 잎새|9)잎 - 녹차와 홍차|10)식물의 암수 - 식물도 암수가 있다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과일에 관한 사건 11)유기농법 과일 - 벌레가 있잖아요?|12)귤 - 피부가 귤색이 되었어요|13)바나나 - 바나나와 냉장고|14)포도 - 포도의 하얀 가루|15)감 - 변비녀 사건|16)꽃과 과일 - 과일도 꽃 아닌가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채소에 관한 사건 17)감자 - 싹이 난 감자|18)콩 - 최고의 단백질 식품|19)상추 - 상추 먹고 깨진 소개팅|20) 토마토 - 토마토에 설탕 뿌리면 어떡해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여러 가지 식물에 관한 사건 21)난초 - 마다가스카르섬의 난초|22)수련 - 수련이 모두 시들었잖아요?|23)도깨비바늘 - 도깨 비바늘이 저절로 꽃피웠어요|24)산호 - 산호초는 식물인가요?|25)트럼펫벌레잡이통풀 - 개구리 를 삼킨 식물|26)파리지옥 - 어떻게 식물이 파리를 먹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생물과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 감각 기관에 관한 사건 1)색맹 - 김실수와 빨간색|2)혀에서 느끼는 맛 - 매운맛도 맛일까?|3)냄새와 맛 - 코감기에 걸린 미식가|4)고막과 기압 - 비행기 타면 귀가 아파요|5)세반고리관과 회전 운동 - 제자리 돌기 후 걷기|6)소리 - 소리를 눈으로 본다고?|7)소음과 청각 - 이어폰 때문에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신경과 소화 기관에 관한 사건 8)교감신경과 소화 - 화가 나면 소화가 안 된다?|9)배변의 신호 - 참는 것은 정신력?|10)간지럼 - 간지럼 극복하기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반사와 조절에 관한 사건 11)눈 깜빡거림 - 눈싸움의 승자|12)무릎 반사 - 무릎을 치면 다리가 불쑥?|13)땀과 체온 조절 - 한여름의 아르바이트|14)소름과 체온 조절 - 소름은 싫어!|15)체온의 한계 - 초보 베이비시터 |16)코와 재채기 - 후춧가루와 재채기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인체 호르몬에 관한 사건 17)미역과 티록신 - 자연요법 치료|18)웃음과 엔도르핀 - 웃음 치료|19)인슐린과 혈당량 - 내가 당뇨병이라고?|20)성장판과 성장 호르몬 - 모델 지망생 나작아|21)호르몬 약물 - 운동선수의 금지된 약물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식물 호르몬에 관한 사건 22)옥신과 식물 성장 - 햇빛을 사랑한 식물|23)에틸렌과 과일 숙성 - 과일 가게의 비밀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생물과 친해지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_유전 법칙에 관한 사건 우성과 열성-노란 완두콩 │ 분리와 독립의 법칙-완두콩 시험 문제 │ 불완전 우성-분꽃은 멘델의 법칙을 안 따르나요? │ 상위 유전-초콜릿 색 리트리버는 왜 희귀하죠? │ 색맹-의사가 되고 싶은 색각 이상자 │ 암과 유전-암은 유전되는 걸까요? │ 미맹-쓴맛이 안 느껴진다고? │ 한성 유전-귀에 털이 많아서 │ 돌연변이-큰 집 사람들은 이상해! │ 알비노-흰쥐는 알비노 쥐? │ 염색체의 배수성-씨 없는 수박 │ 남녀의 염색체- 남자와 여자의 구별법 │ 맹크스 유전자-귀하신 고양이 │ 순종과 잡종-순종을 사랑한 농부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혈액과 유전에 관한 사건 혈우병-여자도 혈우병이 유전되나요? │ 공동 우성-A형과 B형 사이 │ 시스 AB형-신기한 혈액형 │ 유전성 질병-왕국의 비밀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진화론에 관한 사건 용불용설-기린의 목은 왜 길까? │ 진화-원숭이와 인간 사이 │ 자연선택설-사라진 나방 │ 격리설-갈라파고스 군도 │ 화석상 증거-말의 화석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생물과 친해지세요 8권 신기한 생물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 동물의 진화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1. 북극곰 - 신혼 북극곰의 최후 생물법정 2. 고래 - 아기 고래의 죽음 생물법정 3. 동물과 도구이용 - 인간만 도구를 사용한다고요? 생물법정 4. 하마 - 하마의 피땀 생물법정 5. 사자와 호랑이 - 타이온과 라이거의 출생비율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동물과 환경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6. 뱀 - 색이 변하는 뱀 생물법정 7. 개구리 - 개구리가 겨울잠을 자나요? 생물법정 8. 사자 - 대머리 젊은 사자 생물법정 9. 돼지 - 돼지가 더럽다고요? 생물법정 10. 물고기 - 물고기 이빨 가는 소리에 잠 못드는 밤 생물법정 11. 비버 - 비버 때문에 물고기가 줄었잖아요 생물법정 12. 도마뱀 - 도마뱀 싸움 대회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동물의 신기한 행동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13. 뱀 - 뱀의 비행 생물법정 14. 나무늘보 - 나무늘보야 죽었니? 생물법정 15. 자귀어 - 날치는 나는게 아니야 생물법정 16. 뱀 - 몽구스와 뱀의 대결 생물법정 17. 올빼미 - 피그미 올빼미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생활과 동물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18. 돌고래 - 아기 유모 돌고래 생물법정 19. 호랑이 - 호랑이 똥 생물법정 20. 두더지 - 두더지와 상추 생물법정 21. 코끼리 - 코끼리의 마지막 여행 생물법정 22. 판다 - 판다의 발가락 생물법정 23. 금붕어 - 금붕어는 외로워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생물과 친해지세요 9권 해양생물 이 책을 읽기 전에_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_ 극피동물에 관한 사건 불가사리-팔 잘린 불가사리 │ 해삼-여름에도 해삼이 있나요? │ 성게-성게야 나와라 │ 바다나리-바다나리의 공격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 자포동물에 관한 사건 수지맨드라미-수지맨드라미는 동물인가요? 식물인가요? │ 말미잘-물고기 살려! │ 해파리-해파리! 상어보다 무서워요! │ 히드라-아름다운 식물 히드라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 절지동물에 관한 사건 집게-집게와 고둥의 사랑 │ 게-주황색으로 변해 버린 게 │ 따개비-암컷과 수컷이 하나 │ 갯강구-쓰레기 처리 담당 갯강구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연체동물에 관한 사건 전복-해녀의 전복 지키기 │ 문어-푸른점 문어 │ 청자고둥-청자고둥 요리 │ 홍합-홍합과 진주담치 │ 대왕조개-사람 잡는 대왕조개 │ 오징어-카멜레온 오징어 │ 굴-굴과 피부 미용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 기타 해양생물에 관한 사건 멍게-덧셈과 뺄셈기호가 있는 해양 동물 │ 해면동물-스펀지와 해면 │ 해조류-다시마가 미역보다 비싼 이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 위대한 생물학자가 되세요 10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 미생물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1 미생물의 정의 - 미생물, 너의 정체를 밝혀라! | 생물법정 2 아케아 - 김 작가의 착각 | 생물법정 3 미토콘드리아 - 양치기 소년의 주장 | 생물법정 4 바이러스 - 바이러스의 탄생 비밀 | 생물법정 5 헬리코박터 - 위 속에 사는 미생물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병과 미생물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6 충치와 세균 - 껌과 충치 | 생물법정 7 무좀 - 무좀도 감기처럼 옮는 걸까? | 생물법정 8 파리의 균 - 파리 때문에 수면병이 생겼어요 | 생물법정 9 감기 - 감기약은 존재할까? | 생물법정 10 여드름 - 피부왕을 찾아라! | 생물법정 11 흰잎마름병 - 죽어 가는 식물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음식과 미생물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12 이스트 - 빵 속에 균이 있다고요? | 생물법정 13 곰팡이 - 치즈 속의 곰팡이 | 생물법정 14 유산균 - 변비 끝! | 생물법정 15 발효 - 술과 공기는 상극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기타 미생물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16 부영양화 - 붉은 바다 | 생물법정 17 토양 미생물 - 제초제를 쳤는데 왜 곡식이 자라지 않는 거지?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생명과학에 관한 사건 생물법정 18 포마토 - 토마토 vs 포마토 | 생물법정 19 샤인 피그 - 형광 돼지 | 생물법정 20 줄기세포 - 줄기세포와 노화 방지 | 생물법정 21 유전자 조작 - 유전자 조작 콩 | 생물법정 22 복제 - 나는 복제 고양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생물과 친해지세요유사 행동을 하는 동물들 그들 사이에 숨겨져 있던 비밀의 베일이 벗겨진다! 에서는 동물원에 가서도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의 신기한 장면 장면이 재미있는 사건과 사고로 펼쳐지며, 생치 변호사와 비오 변호사의 법정 공방으로 숨어 있던 과학적 이야기가 술술 풀어헤쳐집니다. 타이온과 라이거의 출생 비율의 차이, 독사에게 잡아먹히지 않는 동물, 멧돼지를 퇴치하기 위해 호랑이 똥이 유용한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잠깐씩 깨어나는지, 낮에도 볼 수 있는 올빼미가 있는지, 카멜레온처럼 색이 변하는 뱀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관련 분야의 증인이 출두하여 법정에서 판사의 주제로 생생하게 전달됩니다.원고측 변호사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증인에게 다시 묻겠습니다. 시끄러운 소리가 젖소의 우유생산량을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까?증인 - 가능합니다. 소란 동물은 아주 예민한 동물입니다. 젖소도 소니까 예민하죠.(...)원고측 변호사 - 그럼 시끄러운 록 음악 때문에 젖소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군요.증인 - 그렇습니다. 일단 스트레스를 받은 젖소는 더욱 예민해져서 나오는 우유가 줄어듭니다. 또한 임신한 소가 시끄러운 소리를 자주 듣게 되면 쉽게 유산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항 근처의 소들이 비행기 소리 때문에 유산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죠. 그래서 소가 임신하면 아주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어 소가 흥분하지 않도록 하는 거죠. - 본문 66~67쪽에서분꽃의 경우처럼 특수한 한두 경우 때문에 멘델의 유전 법칙을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멘델의 기본적인 유전 법칙에 어긋나는 몇몇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멘델의 유전 법칙에 따라 유전하기 때문에 멘델의 유전 법칙이 옳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 본문 48쪽에서


난 할 거다
사계절 / 이상권 지음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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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문학이상권 지음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이도 한 는 시골에서는 나름 모범생이었던 주인공 시우가 도시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겪는 인생살이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시우는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아 심한 난독증에 시달린다. 졸지에 문제아로 찍히게 된 시우는 교사들한테 심한 체벌을 받고 반에서도 '보이지 않는 존재'로 지내게 된다. 시우는 학교를 배회하다 우연히 학교 도서관을 발견하고, 고등학교 졸업 목표를 도서관의 책들을 모조리 읽는 것으로 삼고는 미친 듯이 읽어대기 시작한다. 좋아하는 소설책을 읽고, 그 문장들을 원고지에 베껴 쓰고, 그러다 자기 이야기도 원고지에 옮겨 놓는다. 도서관 담당 교사 양덕수 선생님은 이런 시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작가’의 꿈을 키워준다. 1학년 생활이 막바지로 치달을 즈음, 시우는 놀랍게도 '난독증'에서 해방된다. 작가는 힘들수록 자신을 학대하지 말고, 다른 이와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도록 자기 자신만의 자존감을 만들어 가라고 말한다. 결국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말고는 없는 것이다. 초라한 자신을 엇나가지 않게 잡아준 것은 한결같이 자신을 믿어주는 누군가와 뭔가에 미칠 듯이 몰입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자존감이었다.지금의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면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기억할까. 대부분의 십대에게 고등학교 시절은 아름답지 못한 시간일 것이다. 오로지 남을 딛고 올라서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만이 오래전부터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의 절대 목표가 되어 있는 현실에서는 조금이라도 튀거나 모자르면 가차없이 공격을 받는다. 최근에는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지나친 경쟁에 시달리다 정신과를 찾는 청소년들도 급증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신체적 장애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요즘 십대들만 이렇게 힘들었을까? 그건 아닐 것이다. 작가 이상권에게도 그 시절은 아름답지 못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견뎌냈다. 그리고 오히려 그런 학교가 오늘의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준 곳이 되었다. 1991년『창작과비평』에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해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그 녀석 왕집게』『멧돼지가 기른 감나무』등 자연과 인간의 삶이 공존하는 ‘생태동화’라는 장르를 개척한 그는 현재 오십여 권의 책을 낸 중견 동화작가가 되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이도 한 『난 할 거다』는 시골에서는 나름 모범생이었던 주인공 시우가 도시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겪는 인생살이를 다루고 있다. 난독의 시대 주인공 시우는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아 심한 난독증에 시달린다. 첫 증상은 영어시간에 나타난다. 책을 읽어보라는 영어 교사의 말에 시우는 책을 드는데 갑자기 ‘눈앞이 아득해지면서 글자들이 요동치더니 까만 점으로 변’하고 ‘무슨 암호처럼 이상한 모양으로 변해 버리는’ 것이다. 결국 첫 수업시간부터 심한 체벌을 받은 시우는 모든 수업 시간에 똑같이 난독 증세를 보이고 만다. 영어책이고 국어책이고 담당 선생이 읽으라고 시키기만 하면 교과서의 글씨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졸지에 문제아로 찍히게 된 시우는 교사들한테 심한 체벌을 받고 반에서도 ‘보이지 않는 존재’로 지내게 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두발불량으로 ‘도라무통’으로 통하는 학생주임한테도 찍히고 반 아이들 사이에서도 문제아로 통한다. 학교에 제일 먼저 등교하고, 하루 걸러 한번씩 매를 맞으며 지내던 시우는 담임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마음먹는다. 자신의 난독증을 호소하고 다른 교과목 선생님들에게 당분간 자신을 이해해줄 것을 부탁해달라고 말하기로 한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은 시우가 자기 반 학생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듯하다. 좌절한 시우는 ‘문제아, 꼴통’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벗어낼 방법을 생각해낸다. 바로 시험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 시우는 조각잠을 자 가며 첫 중간고사에 사활을 건다. 하지만 결과는 최하위권. 배가 아파 시험 보다 말고 화장실로 가거나 시험 시간에 머리가 먹통이 되는 등 이상한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시우는 학교를 배회하다 우연히 학교 도서관을 발견하고, 고등학교 졸업 목표를 도서관의 책들을 모조리 읽는 것으로 삼고는 미친 듯이 읽어대기 시작한다. 좋아하는 소설책을 읽고, 그 문장들을 원고지에 베껴 쓰고, 그러다 자기 이야기도 원고지에 옮겨 놓는다. 도서관 담당 교사 양덕수 선생님은 이런 시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작가’의 꿈을 키워준다. 1학년 생활이 막바지로 치달을 즈음, 시우는 놀랍게도 ‘난독증’에서 해방된다. 영어시간에 막힘없이 책을 읽어 낸 것이다. 눈앞이 노랗게 보이지도 않고, 귀울음 소리도 일어나지 않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시우는 책 덕분에 길고 긴 악몽의 터널에서 빠져나온다. 이제 안정적으로 2학년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할 즈음, 양덕수 선생님은 전근을 가고, 시우의 유일한 마음의 벗인 정태와 은영이는 학교를 그만둔다. 둘 다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인데 학교는 이들의 개별 사정엔 전혀 관심이 없다. 정태와 은영은 학교를 떠남으로써 오히려 더욱 성장한다. 이제 더 큰 시련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2학년이 된 시우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친다. 도서관 책을 분실했다는 이유로 도서 대출을 못하게 되고, 수학여행 감상문을 써서 상을 받게 되었는데도 평소에 문제아였다는 이유로 조회 당일 다른 아이한테 상이 돌아간다. 시우는 속상한 맘에 동네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시다 학교 선도부 선배들과 시비가 붙게 된다. 결국 경찰서에 끌려가고 학교에서도 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선생들은 시우만 나쁜 학생으로 몰아붙인다. 분명 싸움을 먼저 건 건 선도부 학생들이었는데 공부 잘하는 애들이 그럴 리가 없다는 거다. 급기야 유기정학을 당하고 시골 엄마까지 불러올리는 학교. 하지만 의외로 시우 엄마는 당당하다. 당신이 농사짓는 곡식들을 믿듯이 ‘어매는 항시 아들을 믿’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쫓겨날 신세가 된 시우는 억울한 맘을 달래지 못하고 자전거를 타고 미친 듯이 달린다. 고향 마을을 에돌아가고, 은영이와 함께 가기로 한 바닷가도 간다. 죽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 그 순간, 뭔가 쓰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친다. 그래, 쓰고 싶다. 뱉어도 소리쳐도 풀리지 않는 한을 쓰고 싶다. 작지만 저 거대한 바다도 품어 낼 수 있는 원고지의 작은 칸, 그 안으로 들어가서 실컷 울고 싶다. 이 세상은 한없이 커 보이지만, 내게는 원고지 한 칸보다 작다. 이 세상 어디를 가도 내 마음을 어루만져 줄 곳은 없었다. (175쪽) 시우는 문학의 꿈을 지켜내기 위해, 책을 계속 읽기 위해 결국 자신의 꿈을 좌절시킨 학교로 돌아가기로 마음먹는다. “나를 욕한 놈들, 비웃은 놈들, 다 쓸 거다”라고 결심하고 자취방으로 돌아오는데 거기에 엄마가 서 있다. 한결같이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어매는 너를 믿는다. 내 아들을 믿는다. 그렁께 한사코 몸단속 잘하고, 정신 채리고 너를 잘 다독거려야 써. 너밖에 없다. 니 정신을 순집어 주고, 니 몸들 북돋아 주는 것, 고런 것들 다 누가 해 줄 사람이 없다. 오직 니 자신밖에 없다. 알았지야?”(179쪽) 시우 엄마의 이 말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일지도 모른다.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이와 비슷한 말을 한다. 힘들수록 자신을 학대하지 말고, 다른 이와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도록 자기 자신만의 자존감을 만들어 가라고 말이다. 결국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말고는 없는 것이다. 주인공 이시우는 소설가 이상권의 분신이다. 작가가 지금껏 발표한 작품들에서도 시우라는 주인공이 자주 등장하곤 했다. 또한 이 작품에 시우가 써나가는 습작들의 내용은 작가가 발표한 작품들의 내용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학교생활로 입은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고, 그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가는 게 왜 중요한지 말해준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인 동시에 요즘 학교 이야기이기도 하다. 초라한 자신을 엇나가지 않게 잡아준 것은 한결같이 자신을 믿어주는 누군가와 뭔가에 미칠 듯이 몰입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자존감이었다. 그것이 작가 이상권에게는 어머니였고, 책이었고, 소설가가 되겠다는 꿈이었다.


매3력 - 어휘력 + 독서력 + 국어력
키출판사 / 안인숙 (지은이) / 2019.09.09
15,000원 ⟶ 13,500원(10% off)

키출판사학습참고서안인숙 (지은이)
중고등학생부터 NCS, 공무원 등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집필된 책이다. 디지털 시대에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보를 해석하는 기본 역량은 어휘력, 독서력, 국어력이다. 이 셋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험 대비는 물론이고 실생활과 교양에 두루 통하는 것을 한 권에 오롯이 담아냈다.● 1주차 교과서 한자어(독서 훈련 제재 포함) ● 2주차 국어 시험 빈출 한자성어(독서 훈련 제재 포함) ● 3주차 국어 과목 필수 개념어(+연관 개념 함께 보기) ● 4주차 헷갈리는 맞춤법(독서 훈련 제재 포함) ● 실생활과 시험에 다 통하는 ‘매3力 플러스’ 국어 시험이 좋아하는 빈출 고유어와 빈출 속담 외래어 표기법 어휘力의 열쇠가 되는 한자의 이해 놓치기 쉬운 새로 추가된 표준어시험 대비는 물론, 실생활 활용 및 교양 쌓기에 일석삼조인 <매3력: 어휘력+독서력+국어력>! 디지털 시대에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보를 해석하는 기본 역량은 어휘력, 독서력, 국어력이다. 이 셋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은 수능 기출 바이블로 통하는 <매3비>를 집필한 안인숙 선생님이 썼다. 중고등학생부터 NCS, 공무원 등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매3력(어휘력+독서력+국어력)’임에 주목하여 시험 대비는 물론이고 실생활과 교양에 두루 통하는 것을 이 한 권에 오롯이 담아내고자 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알게 되는 공부법을 전수하면서, 그에 따른 통찰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한 시대 필독서인 것이다. ≫ 출판사 리뷰 1. 실생활과 시험에 다 통하는 국어 어휘를 매3습관으로 ? 매3력 향상! 2. 외우지 않고 낯선 어휘를 이해하는 매3力 풀이 적용 ? 어휘력 UP! 3. 상식과 배경지식을 키우는 독서 훈련 사례와 압축 훈련으로 ? 독서력 UP! 4. 어휘력을 다지고 확장할 수 있는 확인 문제 제시 ? 어휘력 확장! 5. 사전을 참고해도 잘 이해되지 않는 개념어를 연관 개념과 함께 ? 국어력 UP! 6. 쓸 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도 독서 사례와 함께 ? 맞춤법 실력 UP! 이 책을 먼저 만나보는 행운을 누렸다. 이 책을 보는 순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누구나 이 책을 일생에서 한 번은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영어 철자나 기본적인 영어를 틀리면 비웃으면서 우리말이 틀리는 것에는 관대한가? 아무리 난독 시대라지만, 정보를 수용할 때 어휘력, 독서력, 국어력이 없이는 온전한 이해가 불가한 상황에서 왜 그냥 얼렁뚱땅 넘기는가? 나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터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 평소 궁금했던 것, 이것만은 꼭 다뤄줬으면 하는 게 귀신같이 다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근원적으로 어휘력, 독서력, 국어력을 키워 준다는 점에서, 먼저 경험한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은 매우 추천하고 싶다. 비단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인인 내게도 이 책은 실무와 교양에 단비 같은 책이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매일 3개 비문학 지문으로 수능 국어 영역 비문학을 대비하는 『매3비』를 출간한 지 10년이 되었다. 매3비 공부법으로 국어 공부 방향을 잡았고, 성적이 오른 학생들의 요청으로 『매3문』, 『매3문법』, 『매3화법과작문』, 『매3어휘』 등 수능 대비 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어휘 등의 교재도 펴냈다. 그리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카페(cafe.daum.net/anin95)를 개설하여 국어 공부법과 ‘매3’ 교재에 대한 질문에 일일이 답을 해 주었다. 이 과정에서 국어 과목에서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을 더 잘 알게 되었고, 학생들은 비문학이 어렵다, 문학 공부 방법을 모르겠다, 문법이 어렵다고 하지만, 세부적으로 짚어 보면, 어휘가 약했고, 어렴풋이 아는 것을 확실하게 안다고 생각하고 넘긴 어휘들로 인해 지문을 독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질문의 핵심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르면 국어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매3력』이 국어 공부의 기초이자 핵심인 어휘력과 독서력을 길러 주고, 국어 실력을 탄탄하게 해 줄 것을 믿고 기대해 본다. 또,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길 바라며, 이 책을 내는 데 도움을 준 ‘매3’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머리말 中에서


울기엔 좀 애매한
사계절 / 최규석 글.그림 / 2010.08.05
19,800원 ⟶ 17,820원(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최규석 글.그림
1318 만화가 열전 시리즈 1권. , 의 만화가 최규석의 작품. 애매하게 가난한 차상위 계층의 주인공들이 만화가가 되기 위해 미술학원을 다니며 겪는 소소하고 애매한 고통을 다룬 이 책은 작가 자신이 2, 30대 미술학원에서 입시 만화를 가르치며 목격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우울한 현실이 담겨 있다. 이름만 그럴싸하지 못생기고 가난한, 자타가 공인하는 불가촉 루저 강원빈, 좋은 대학에 붙고도 입학금을 마련 못해 재수를 하고 있는 “어떻게든 되겠지” 류은수, 학생들한테 서슴없이 독설을 퍼붓지만 실은 찌질한 인생들에 더 애정을 갖는 미술강사 정태섭. 세 사람이 자학과 개그로 풀어놓는 일상의 고단함은 처음엔 독자를 웃게 하지만 웃음 뒤엔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작가의 말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작업 노트사계절출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1318만화가열전’ 첫 권. 개성 뚜렷한 만화가들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1318만화가열전’은 십대부터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촌철살인의 깨달음을 주는, 재미와 작품성을 고루 갖춘 시리즈이다.『습지생태보고서』『대한민국 원주민』 등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로 우뚝 선 최규석이 오랜 준비 끝에 내놓은 『울기엔 좀 애매한』은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가르는 책이다. 애매하게 가난한 차상위 계층의 주인공들이 만화가가 되기 위해 미술학원을 다니며 겪는 소소하고 애매한 고통을 다룬 이 책은 작가 자신이 2, 30대 미술학원에서 입시 만화를 가르치며 목격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우울한 현실이 담겨 있다. 이름만 그럴싸하지 못생기고 가난한, 자타가 공인하는 불가촉 루저 강원빈, 좋은 대학에 붙고도 입학금을 마련 못해 재수를 하고 있는 “어떻게든 되겠지” 류은수, 학생들한테 서슴없이 독설을 퍼붓지만 실은 찌질한 인생들에 더 애정을 갖는 미술강사 정태섭(위악 개그가 전문인 만화가로 작가 자신의 분신이기도 하다). 세 사람이 자학과 개그로 풀어놓는 일상의 고단함은 처음엔 독자를 웃게 하지만 웃음 뒤엔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포트폴리오를 강사한테 부탁해 대학 수시에 붙은 친구를 보고 “돈도 재능”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주인공 원빈의 처지에 독자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체감하며 공감할 수밖에 없다. 위선으로 똘똘 뭉친 386 지식인으로 나오는 헌책방 주인, 미술 교육보다는 자기 잇속만 챙기는 학원 원장과 학원 강사 등 작가가 천착해온 부조리한 사회와 개인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은 여기서도 빛을 발한다. 작가는 어른이 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어른도 별 힘이 없으며 그저 세월만 흐르면 되는 게 어른이란 사실에 절망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지금 청소년들에 대한 어른으로서의 책임감, 죄책감을 통감한다.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이 독자들의 정신이 번쩍 들게 울분을 토하거나, 학생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작품이면 어땠을까 싶지만 자신이 목격한 모습들을 최대한 그 온도 그대로 담고자 했다고. 작가는 대한민국 청소년이 처한 상황을 절묘하게 그려낸다. 그들이 처한 상황이 목 놓아 울만큼 극단적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무엇 때문에 슬픈지 모를 만큼 복합적이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것을.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깊어진 펜선과 세련된 색감의 수채 만화가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본문 뒤에 들어간 작업 노트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 최규석의 열정을 엿보게 한다.


청소년 철학창고 1-30 세트 (전30권)
풀빛 / 플라톤/송재범 (옮긴이) / 2012.02.05
310,000원 ⟶ 294,500원(5% off)

풀빛청소년 인문,사회플라톤/송재범 (옮긴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서양 고전 사상 시리즈 '청소년 철학창고' 전30권 세트.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에 무게를 실어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목록을 선정하였다.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01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 02 우파니샤드, 귓속말로 전하는 지혜 03 성학십도 열 가지 그림으로 읽는 성리학 04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 05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06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들에게 들려주는 행복의 길 07 목민심서, 마음으로 읽는 다산 정신 08 자본론, 자본의 감추어진 진실 혹은 거짓 09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 10 묵자, 사랑, 그리고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 11 유토피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 12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 13 고백록, 젊은 날의 방황과 아름다운 구원 14 꿈의 해석, 감춰진 인간 정신의 숨은그림찾기 15 성학집요, 교양으로 읽는 율곡의 성리학 16 프로테스탄스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금욕과 탐욕 속에 숨겨진 역사적 진실 17 정혜결사문, 지눌이 밝힌 선정과 지혜의 길 18 리바이어던, 자유와 맞바꾼 절대 권력의 유혹 19 간디의 진리 실험 이야기 20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 21 역사, 신화와 전설을 역사로 바꾼 인류 최초의 모험 22 춘추좌전, 중국 문화의 원형이 담긴 타임캡슐 23 근사록, 지눌이 밝힌 선정과 지혜의 길 24 한비자, 권력의 칼날 위에 선 군주를 위한 제왕학 25 동경대전, 보통 사람의 양심에서 찾은 개벽의 길 26 육조단경, 사람의 본성이 부처라는 새로운 선언 27 자유론, 자유에 관한 인류 최고의 보고서 28 순자, 인간의 악한 본성과 그 해결의 길 29 화담집, 종달새의 날갯짓에서 이끌어낸 기의 철학 30 기측체의, 기 철학과 서양 과학의 행복한 만남
수학교과서 개념읽기수 + 연산 세트 (전2권)
창비 / 김리나 (지은이) / 2019.09.06
24,000원 ⟶ 21,600원(10% off)

창비청소년 과학,수학김리나 (지은이)
학년별로 쪼개진 초.중.고 수학 개념을 주제별로 연결해 정리한 시리즈다. 수학 교과서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수, 연산, 원, 직각삼각형 편을 펴냈다. 해당 주제에 관한 수학 개념 전체를 한 권에 정리하되, 개념 사이의 연결 관계를 꼼꼼히 설명해 수학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초등 수학의 개념을 정리하고, 중학 수학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중학생에게 특히 맞춤한 책이다. '수' 편은 초.중.고에서 배우는 모든 수의 개념을 담고 있다. 자연수와 분수처럼 원시 시대부터 일상생활에 사용되었던 수에서 출발해 수의 발전 단계에 따라 음의 정수, 소수, 무리수와 유리수, 허수와 복소수까지 두루 살핀다. 단순히 다양한 수의 개념을 설명하고, 체계를 안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가 만들어지게 된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연산' 편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연산을 담고 있다. 먼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의 기호들이 어떻게 약속되었는지, 왜 어떤 기호는 약속이 되고, 어떤 기호는 수학자들의 외면을 받았는지 연산 기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책은 모든 연산의 기본이 되는 덧셈에서 시작해 곱셈, 지수, 로그 등으로 개념을 확장해 나간다.수 : 자연수에서 허수까지 연산 : 덧셈에서 로그까지수학 교과서를 장악하는 새로운 방법! 학년이 아닌 주제별로 접근해 개념의 흐름을 꿰뚫는다 수학은 왜 어렵게 느껴질까? 초중고 수학 개념은 연결되어 있다. 예컨대 고등학교 『수학Ⅰ』에서 배우는 로그는 중학 수학에서 배우는 지수를 바탕으로 하고, 지수는 초등 수학에서 배우는 곱셈을 바탕으로 한다. 수학 교과서는 학생들이 이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을 완벽히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새로운 내용을 설명한다. 하지만 몇 달 전, 심지어 몇 년 전에 배운 내용을 모두 기억해 새로 배우는 개념과 금세 연결시킬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수학을 잘하기가 어려운 이유다. 학년별로 쪼개진 초중고 수학 개념을 주제별로 연결해 정리한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수학 교과서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수, 연산, 원, 직각삼각형 편을 펴냈다. 해당 주제에 관한 수학 개념 전체를 한 권에 정리하되, 개념 사이의 연결 관계를 꼼꼼히 설명해 수학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초등 수학의 개념을 정리하고, 중학 수학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중학생에게 특히 맞춤한 책이다.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상위 개념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어느 학년에 있든, 수학 실력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다. 수학을 포기할까 고민하던 청소년에게는 수학과 다시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문제 풀이 연습은 많이 했지만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는 부족했던 청소년에게는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의 특징 1. 주제별로 완결성 있게 개념을 이해한다. 수학 교과서는 개념을 학년별로 쪼개서 가르친다. 예컨대 ‘수와 연산’ 영역은 중학교 1~3학년 수학 교과서 1단원에 배치되어 있다. 실수 개념을 3년에 걸쳐서 배우는 것이다. 그러나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는 주제별로 개념을 모아서 설명한다. 학년에 맞추어 일부 개념만 설명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제와 관련된 기초 개념부터 상위 개념까지 망라하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를 완결성 있게 이해할 수 있다. 2. 개념의 빈 곳을 채워 준다. 우리나라 수학 교육은 단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삼각함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중학교에서 배운 삼각비나 초등학교에서 배운 비와 비율의 개념을 잘 모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정확히 어느 부분의 개념이 부족한 것인지 학생 개인이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이 시리즈는 상위 개념이 어떤 흐름에서 정리되었고, 또 어떤 기초 개념과 연결되어 있는지 알려 주어 수학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전체를 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또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한다. 3. 수학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교육심리학자 제롬 브루너는 아무리 어려운 개념도 발달 단계에 맞는 언어로 설명하면 어린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루너의 주장처럼 이 시리즈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도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기초가 되는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상위 개념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어느 학년에 있든, 수학 실력과 상관없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다. 또 문제 풀이가 없어 단숨에 읽을 수 있다. 4. 수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x, y, z 등 미지수를 표시하는 규칙을 정한 데카르트, 복소평면을 만든 가우스 등 다양한 수학자 이야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읽을거리가 담겨 있다. 지진 관측에 활용되는 원의 방정식, 음악 편집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삼각함수 등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하며 수학의 쓸모를 알려 주고, 수학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한다. 5.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부의 끝에 ‘정리하기’ 코너를 배치해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핵심 개념들을 다시 한번 짚어 주어 수학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쉬어가기’ 코너를 통해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들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수학의 개념들을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시각적으로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도움이 되는 책. 2022학년도 수능부터 수학에서 문과 이과 구분이 사라지며, 수험생들은 ‘공통 과목+선택 과목’ 구조로 수학 영역을 치르게 된다. 수학에 선택 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영역별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수학을 주제별로 꿰어 읽는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는 영역별 수학 공부에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 각 권 소개 수 자연수에서 허수까지 수 편은 초중고에서 배우는 모든 수의 개념을 담고 있다. 자연수와 분수처럼 원시 시대부터 일상생활에 사용되었던 수에서 출발해 수의 발전 단계에 따라 음의 정수, 소수, 무리수와 유리수, 허수와 복소수까지 두루 살핀다. 단순히 다양한 수의 개념을 설명하고, 체계를 안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가 만들어지게 된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대출 이자 계산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 발명된 소수, 직각삼각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않게 등장해 수학자들을 당황시켰던 무리수 등 수 개념에 얽힌 저마다의 사연과 역사가 펼쳐진다. 이야기와 함께 수 개념을 이해하기 때문에 수를 더 깊이 있게, 친근하게 만날 수 있으며 수의 이름에 담긴 의미도 알게 된다. 정수실수복소수로 확장되는 개념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학교 수학 시간에 배우는 모든 수의 체계를 파악하고, 나아가 유리수와 무리수, 실수와 허수 등의 구분과 체계가 왜 필요한지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연산 덧셈에서 로그까지 연산 편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연산을 담고 있다. 먼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의 기호들이 어떻게 약속되었는지, 왜 어떤 기호는 약속이 되고, 어떤 기호는 수학자들의 외면을 받았는지 연산 기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책은 모든 연산의 기본이 되는 덧셈에서 시작해 곱셈, 지수, 로그 등으로 개념을 확장해 나간다. 3+3+3+3+3+3+3+3+3+3=3×10이라는 식이 보여 주듯, 연산은 기존의 계산을 간단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확장되어 왔기 때문에 각 연산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연산들의 관계를 수학적으로 보여 주는 한편, 새로운 연산이 탄생하게 된 수학사적 배경도 함께 소개한다. 예컨대 로그는 16세기 영국 수학자 존 네이피어가 발명한 것이다. 당시에는 별의 위치를 지도 삼아 항해했기 때문에 별의 위치를 계산하는 일이 중요했는데 천문학적 단위의 곱셈은 계산이 까다로워 실수가 잦았다. 이에 네이피어는 지수의 곱셈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로그를 발명한다. 이처럼 이야기를 통해 수학 개념을 만나게 해 수학 개념 사이의 관계를 이해시키는 한편, 그 개념의 쓸모를 느끼게 했다.


수학교과서 개념읽기 도형 세트 (전2권)
창비 / 김리나 (지은이) / 2019.09.06
24,000원 ⟶ 21,600원(10% off)

창비청소년 과학,수학김리나 (지은이)
학년별로 쪼개진 초중고 수학 개념을 주제별로 연결해 정리한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 수학 교과서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수, 연산, 원, 직각삼각형 편을 펴냈다. 해당 주제에 관한 수학 개념 전체를 한 권에 정리하되, 개념 사이의 연결 관계를 꼼꼼히 설명해 수학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할 수 있다.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상위 개념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어느 학년에 있든, 수학 실력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다. 수학을 포기할까 고민하던 청소년에게는 수학과 다시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문제 풀이 연습은 많이 했지만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는 부족했던 청소년에게는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원 : 점에서 원의 방정식까지 프롤로그 | 밤하늘을 보면 원이 보인다 1부 원, 점이 모여 원이 되다 1. 원은 약속이다 2. 원과 직선 쉬어 가기 | 지구는 타원 모양으로 돈다 2부 원주율, 변하지 않는 원의 비율 1. 원주율 2. 원의 측정 3. 구의 측정 쉬어 가기 | 원으로 만든 발명품 3부 각도와 호도법, 각을 나타내는 법 1. 각도 2. 호도법 쉬어 가기 | 맨홀 뚜껑은 왜 원 모양일까? 4부 원의 방정식, 도형의 관계 1. 원의 방정식 2. 원과 직선의 관계 쉬어 가기 | 지진과 원의 방정식 직각 삼각형 : 각에서 삼각함수까지 프롤로그 | 삼각형 속의 세상 1부 삼각형, 세 각이 있는 도형 1. 각 2. 삼각형의 성질 쉬어 가기 | 무거운 곳에 예각삼각형이 있다 2부 피타고라스 정리, 직각삼각형의 공식 1. 직각삼각형의 세 변 2. 피타고라스 정리 쉬어 가기 | 피타고라스는 어떤 사람일까? 3부 삼각비, 각이 결정하는 변의 비율 1. 삼각비 2. 삼각비 기호 쉬어 가기 | 나폴레옹이 강의 너비를 재는 법 4부 삼각함수, 삼각비의 함수 1. 삼각함수 2. 삼각함수 그래프 쉬어 가기 | 음악과 사인 그래프수학 교과서를 장악하는 새로운 방법! 학년이 아닌 주제별로 접근해 개념의 흐름을 꿰뚫는다 수학은 왜 어렵게 느껴질까? 초중고 수학 개념은 연결되어 있다. 예컨대 고등학교 『수학Ⅰ』에서 배우는 로그는 중학 수학에서 배우는 지수를 바탕으로 하고, 지수는 초등 수학에서 배우는 곱셈을 바탕으로 한다. 수학 교과서는 학생들이 이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을 완벽히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새로운 내용을 설명한다. 하지만 몇 달 전, 심지어 몇 년 전에 배운 내용을 모두 기억해 새로 배우는 개념과 금세 연결시킬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수학을 잘하기가 어려운 이유다. 학년별로 쪼개진 초중고 수학 개념을 주제별로 연결해 정리한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수학 교과서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수, 연산, 원, 직각삼각형 편을 펴냈다. 해당 주제에 관한 수학 개념 전체를 한 권에 정리하되, 개념 사이의 연결 관계를 꼼꼼히 설명해 수학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초등 수학의 개념을 정리하고, 중학 수학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중학생에게 특히 맞춤한 책이다.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상위 개념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어느 학년에 있든, 수학 실력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다. 수학을 포기할까 고민하던 청소년에게는 수학과 다시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문제 풀이 연습은 많이 했지만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는 부족했던 청소년에게는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의 특징 1. 주제별로 완결성 있게 개념을 이해한다. 수학 교과서는 개념을 학년별로 쪼개서 가르친다. 예컨대 ‘수와 연산’ 영역은 중학교 1~3학년 수학 교과서 1단원에 배치되어 있다. 실수 개념을 3년에 걸쳐서 배우는 것이다. 그러나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는 주제별로 개념을 모아서 설명한다. 학년에 맞추어 일부 개념만 설명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제와 관련된 기초 개념부터 상위 개념까지 망라하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를 완결성 있게 이해할 수 있다. 2. 개념의 빈 곳을 채워 준다. 우리나라 수학 교육은 단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삼각함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중학교에서 배운 삼각비나 초등학교에서 배운 비와 비율의 개념을 잘 모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정확히 어느 부분의 개념이 부족한 것인지 학생 개인이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이 시리즈는 상위 개념이 어떤 흐름에서 정리되었고, 또 어떤 기초 개념과 연결되어 있는지 알려 주어 수학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전체를 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또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한다. 3. 수학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교육심리학자 제롬 브루너는 아무리 어려운 개념도 발달 단계에 맞는 언어로 설명하면 어린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루너의 주장처럼 이 시리즈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도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기초가 되는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상위 개념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어느 학년에 있든, 수학 실력과 상관없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다. 또 문제 풀이가 없어 단숨에 읽을 수 있다. 4. 수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x, y, z 등 미지수를 표시하는 규칙을 정한 데카르트, 복소평면을 만든 가우스 등 다양한 수학자 이야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읽을거리가 담겨 있다. 지진 관측에 활용되는 원의 방정식, 음악 편집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삼각함수 등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하며 수학의 쓸모를 알려 주고, 수학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한다. 5.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부의 끝에 ‘정리하기’ 코너를 배치해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핵심 개념들을 다시 한번 짚어 주어 수학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쉬어가기’ 코너를 통해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들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수학의 개념들을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시각적으로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도움이 되는 책. 2022학년도 수능부터 수학에서 문과 이과 구분이 사라지며, 수험생들은 ‘공통 과목+선택 과목’ 구조로 수학 영역을 치르게 된다. 수학에 선택 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영역별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수학을 주제별로 꿰어 읽는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는 영역별 수학 공부에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
푸른책들 / 문영숙 지음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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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청소년 문학문영숙 지음
푸른도서관 시리즈 53권. 강제 이주 정책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게 된 17만여 명의 까레이스키들의 고난과 역경, 도전과 설움을 절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나락 같은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까레이스키 소녀 안동화의 모습은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아무 이유 없이 소련 사람들에게 붙잡혀 간 아버지를 기다리던 까레이스키 동화네 가족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소련)의 강제 이주 정책에 따라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른다. 짐짝처럼 가축 운반용 차량에 실린 까레이스키들은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40여 일을 달려 도착한 곳은 허허벌판의 우슈토베 지방. 이곳에서 까레이스키들은 오직 생존을 위해 추위와 굶주림, 늑대와 질병에 맞선다. 그리고 불굴의 의지와 타고난 성실함으로 척박한 땅을 일구어 논밭을 만들고 서서히 새로운 정착지에서 인간다운 삶을 되찾아 간다. 그러나 유럽의 이주민들이 유입되면서 정착지에는 새로운 긴장감이 감돌고, 까레이스키들의 놀라운 농사 기술과 노동력을 이용하려는 소련은 집단 농장 제도를 강요하며 위협한다. 동화는 아버지의 소식을 얻기 위해 유랑 극단을 쫓아 러시아 전역을 여행하기도 하고, 노력영웅이 되기 위해 고된 노동도 마다하지 않는데….프롤로그 1. 붉은 명령서 2. 아버지 3. 시베리아 횡단 열차 4. 엉뚱한 기차간 5. 소년 밀정 6. 칼바람 7. 엄마 8. 얼어 죽은 사람들 9. 반항자 10. 우슈토베 11. 카자흐 사람 12. 늑대의 습격 13. 할아버지 14. 무덤의 언덕 15. 씨앗 도둑 16. 적성이민족 17. 민혁 오빠를 만나다 18. 노력영웅 19. 누명 20. 시베리아 수용소 21. 종이 한 장으로 돌아온 아버지 에필로그 작가의 말까레이스키, 그들은 누구이며 여전히 잊혀진 존재로 남아 있을까? -『에네껜 아이들』의 문영숙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 우리에게 8월 15일이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날이라면, 구소련 사람들에게는 ‘빅토르 최’라는 슈퍼스타의 죽음을 애도하는 날로 기억되고 있다. 구소련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전설적인 록 그룹 ‘키노’의 리더였던 빅토르 최는 '혈액형', '태양이라는 이름의 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는데 그의 노래는 자유와 저항 정신을 담고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20세기 위대한 러시아 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으니 구소련 대중문화에서 그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빅토르 최는 까레이스키 아버지와 러시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까레이스키 3세였다. 1980년대 이미 구소련의 대중문화를 주도한 인물이 우리 민족이었던 것이니 ‘한류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려인이라고도 불리는 까레이스키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던 시대를 전후하여 연해주, 우수리스크, 수찬 등 러시아 여러 곳에 자리를 잡은 우리 민족이다. 하지만 까레이스키들은 지금 현재까지도 잊혀진 채 커다란 한을 가슴에 품고 떠도는 소수 민족으로 치부되고 있다. 특히 소련 연방이 해체되면서 많은 까레이스키가 국적을 잃고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되었다. 현재도 까레이스키 2, 3세들은 타국에서 차별과 배척을 당하며 방랑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에네껜 아이들』(푸른책들, 2009), 『무덤 속의 그림』(문학동네어린이, 2005),『검은 바다』(문학동네어린이, 2010) 등을 펴내며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아동청소년 독자들에게 꾸준히 선사해 온 문영숙 작가가 이번에 신작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을 내놓았다. 문영숙 작가는 역사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았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일을 작가의 소명으로 여길 만큼 우리 민족의 굴곡진 근대사를 그리는 데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게다가 『에네껜 아이들』에 실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미 까레이스키들의 아픔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은 소련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게 된 17만여 명의 까레이스키들의 고난과 역경, 도전과 설움이 절절하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나락 같은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까레이스키 소녀 안동화의 모습은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우리가 까레이스키들의 아픔을 껴안아야 할 때 소련 사람들에게 붙잡혀 간 아버지를 기다리던 동화네 가족은 강제 이주 정책에 따라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른다. 그러나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40여 일을 달려 도착한 곳은 집 한 채, 나무 한 그루 없는 허허벌판의 우슈토베 지방이었다. 추위와 기아, 늑대의 공격과 질병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동화는 친지들과 함께 척박한 땅을 일구어 논밭을 만들고 벽돌집을 짓는다. 그리고 아버지의 소식을 얻기 위해 극단을 쫓아 러시아 전역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노력영웅이 되기 위해 고된 노동을 견딘다. 과연 까레이스키 동화는 아버지를 만나 쓰라린 방랑을 마칠 수 있을까? 당시 일본과 적대 관계였던 소련의 지도자 스탈린은 까레이스키가 일본의 첩자 노릇을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고 있었고 민족 탄압의 일환으로 17만여 명의 까레이스키들을 강제 이주시켰다. 이주는 약 2만 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까레이스키들은 민족 특유의 근면과 성실함, 인내와 끈기로 벼농사가 불가능했던 중앙아시아의 불모지를 옥토로 바꿔 놓았다. 생활이 안정되자 다양한 분야와 지역으로의 사회 진출도 늘어났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은 까레이스키의 위상을 한껏 높여 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모국을 향한 그리움도 커져 갔다. 그렇게 까레이스키와 그 후손들의 안타까운 방랑이 끝을 맺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1991년 소련 연방이 해체되면서 독립한 위성 국가들은 다른 민족을 차별하고 박해했다. 까레이스키들은 국적을 잃었고, 모국은 남과 북으로 갈라져 어느 품으로도 돌아갈 수 없었다. 우리나라는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하고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지만, 까레이스키의 후손들은 제대로 병원 치료도 받지 못하고 취직도 할 수 없으며 영양실조의 괴로움과 잊히고 버림받았다는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67주년 광복절을 맞은 지금, 문영숙 작가는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을 통해 우리가 까레이스키의 후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껴안아 주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또한 이들이 누구이며 어떤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지 때로는 적나라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보여 준다. 더 나아가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우리 역사의 숨겨진 부분, 잊지 말아야 할 과거를 선사한다. 그리고 전쟁과 광기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잃어서는 안 될 인간에 대한 존중과 의식을 되새기게 만든다.나는 엄마를 바짝 그러안고 엄마 입에 쌀물을 흘려 넣었다. 엄마의 치마는 불그스름한 핏물이 젖어 있었다. 엄마의 치마를 스칠 때마다 서걱서걱 소리가 났다. 핏물로 얼룩진 치마가 얼었기 때문이었다. (중략)나는 엄마의 발아래로 흐르는 피를 닦지도 못하고 엉엉 울기만 했다. 엄마의 차디찬 몸이 얼까 봐 자꾸만 이불을 끌어다 덮었다. 밤이 깊어지면서 칼바람이 사정없이 가치 안으로 쳐들어왔다. 땔감이 충분치 않아 새벽엔 솥에 피운 불씨마저 꺼져 버렸다. 함흥댁은 열이 펄펄 끓는 아기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도 밤새 기침을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잠결에 너무 추워 나도 모르게 엄마 품으로 파고들 때였다. 순간 느낌이 섬뜩했다. 엄마는 마치 얼음덩이처럼 차디찼다. 얼른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댔다. 숨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나는 머릿결이 곤두선 채 비명을 질렀다. “얼어 죽으라는 것보다 더 기가 막히오. 차라리 기차 안이 낫소. 얼음 구덩이에 내려놓고 죽으라는 것이지. 이런 곳에서 어떻게 한겨울 추위를 이겨 내겠소? 당장 어디에 짐을 부릴 곳도 없소. 지친 몸을 의지할 곳도 없으니 오늘 저녁도 못 넘기고 모두 얼어 죽을 거요.”홍장군도 할아버지를 거들었다. “죽어 묻힐 구덩이라도 찾아가야 하오. 황량한 이 칼바람에 얼마나 견디겠습니까? 마누가 있나 바위가 있나, 사방팔방 바람막이는커녕 아무것도 없으니 눈집이라도 지어야지요. 이대로 서 있다가는 동태처럼 얼어요. 이대로 죽을 수는 없지 않소. 저기 보이는 언덕까지 가서 언덕 밑에 눈집을 지읍시다. 그래야 바람을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어요. 자, 어서 움직입시다.” 스탈린이 죽은 지 3년이 흐른 어느 날, 내무인민위원이 찾아와 이주를 당할 때 빼앗아 갔던 소비에트 공화국 연방의 공민증을 돌려주었다. 까레이스키들의 유형 기간은 이미 1948년에 끝났기 때문에 공민증을 돌려준다고 했다. 유형 기간이 끝나고도 8년이나 지난 1956년에서야 공민증을 되돌려 받으며 우리는 그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너무 기가 막혔다. “그럼 왜 이제서 이걸 돌려줍니까? 1948년에 돌려줬더라면 연해주로 돌아갈 수도 있었을 텐데. 유형 기간이 끝난 건 고사하고 벌써 이주를 당한 지 햇수로 20여 년이나 흘렀어요. 지금은 아이들도 태어나 학교에 다니고 있고 이제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는데, 왜 이제서 이걸……!”
국어시간에 소설읽기 2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 2020.03.09
13,000

휴머니스트청소년 학습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은이)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국내외 단편소설 선집이다. ‘국어 시간에 모두 함께 소설을 읽게 하자’, ‘10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로 묶자’, ‘소설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자’는 목표에서 비롯하였다. 동화의 세계에서 갑자기 어려운 성인 소설로 넘어가는 시기에 읽을거리가 마땅치 않았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내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준다. 1998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청소년문학 시장에 다양한 분야의 책이 나올 수 있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소설이란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소설 읽기란 따분한 수업이거나, 시험을 위한 교과서 속 작품 분석에 머물렀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는 메마른 학생들의 소설 읽기 밥상에 초점을 맞추어,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근대소설에서 현대소설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열어준다.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보기’ 등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장치들도 함께 마련하였다.‘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첫날밤 이야기 _박정애 내가 왜 그랬지? _이상운 오월의 훈풍 _박태원 버들강아지 _임정아 우리 형 _임영윤 자전거 도둑 _박완서 로보, 카람포의 이리 왕 _시튼 내 마음은 두렵습니다 _박수현 제비역 _하이타니 겐지로10대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작품들로 엮었습니다 - 국어 선생님들이 골라 역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걸맞은 국내외 단편소설 이 책은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년이 넘게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국내외 단편소설 선집이다. 문학을 어려워하고 소설 읽기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좀 더 문학작품과 가까워지게 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이 소설 읽는 재미에 빠지고, 더 나아가서는 스스로 소설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0대들의 눈높이와 감성을 작품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그래서 실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설들을 읽혀보고 학생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작품들을 다수 수록하였다. 동화의 세계에서 갑자기 교과서 속 어려운 소설을 마주해야 하는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내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준다. 1998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여 년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청소년문학 시장에 좀 더 다양한 책들이 나올 수 있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재미와 감동, 웃음과 눈물이 함께합니다 - 교과서에 만날 수 없었던, 나를 돌아보고 세상과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작품들 10대 청소년들이 접하는 소설은 대체로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거나 몇몇 베스트셀러, 집에서 굴러다니는 오래된 책들이 대부분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소설은 읽고 감상하는 소설이 아니라 말 그대로 ‘배우는’ 소설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소설을 따분한 수업이거나, 시험을 위한 교과서 속 작품 분석 정도로 여긴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시대와 역사를 아는 것이고, 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고, 작품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현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소설은 그저 메마른 텍스트일 뿐이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는 메마른 학생들의 소설 읽기 밥상에 초점을 맞추어,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근대소설에서 현대소설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열어준다. 그리고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뽑아낸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 보기’ 등은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 2》에는 젊은 작가 박경애의 , 국어 교사로 근무하며 교육 소설을 써온 임정아의 , 인터넷매체 《딴지일보》에 실렸던 임영윤의 등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가장 현재적인 작품들을 실었으며, 우리 시대 대표 아동문학가의 소설도 선보였다. 동물 문학의 대가로 불리는 시튼의 은 미국 서남부 카람포 고원의 야생과 자연으로 독자들을 이끌며, 일본의 교사 출신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은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일본 소설의 세계를 열어준다.


악어에게 물린 날
푸른책들 / 이장근 지음 / 2011.06.10
12,800원 ⟶ 11,520원(10% off)

푸른책들청소년 문학이장근 지음
푸른도서관 시리즈 47권. 현재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해 온 시인답게 담백하고 직설적인 그들의 언어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하루라도 빨리 ‘주변인’이라는 신분에서 벗어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지금 현재, 이 자리에서 주인공으로 사는 방법을 깨닫게 해 준다. 시인은 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느끼는 기쁨과 슬픔, 희망과 고민을 69편의 시에 담아 때로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처럼, 때로는 마음을 쓰다듬는 손짓처럼 노래하며 그들의 질풍노도를 응원한다.1부 안녕 오늘! 줄넘기 | 봄 | 턱걸이 | 연어 | 그림자에게 | 자꾸 | 잃어버린 부호 | 투명 인간 | 나만의 답답증 해소법 | 착시 | 각인 | 누에와 나 | 야마카시 | 조화도 좋아 | 스프링 노트 | 초음파 사진 | 안녕, 오늘! | 돌 같은 말 2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무단결석 3일째 | 껌 | 거울아, 거울아 | 럭비공 | 엄마는 알까 | 띄어쓰기 오류 | 그 아이 | 귤껍질 |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 아버지의 등 | 컵의 눈물 | 자궁 속 체험 | 모래시계 | 부자 엄마 가난한 딸 | 진주조개 | 중독 | 무거운 짐 3부 악어에게 물린 날 연습장 | 교통이용불편신고엽서 | 리어카 | 이에는 이 | 애정 표현 금지 | 징검다리 | 악어에게 물린 날 | 빨간 손 | 화살표 | 편등 | 난 Tab Key가 좋아 | 팔레트 | 분리수거 | 마음의 탑 | 변신 | 넘버원 아저씨 | 장래 희망 4부 너는 내 운명 확성기 | 파인애플 | 고작 한 뼘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 트라이앵글 | 덧니가 달린다 | 매미가 울고 간 자리 | 너는 내 운명 | 교복 두 벌 | 물감 | 어깨동무 | 느린 이유 | 위험한 놀이 | 풀잎의 노래 | 보호색 | 하늘을 나는 기차 | 등나무처럼 | 시인의 말 | 청소년들의 질풍노도를 응원하는 시집, 『악어에게 물린 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키팅 선생님은 명문대를 목표로 주입식 교육과 성적만을 중시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 즉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고 외쳤다. 세월이 흘러 영화는 이제 고전의 반열에 올랐지만 그의 외침이 주는 교훈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너무나 분명하다. 그래서 아직까지 키팅 선생님은 많은 청소년들의 우상이며 더 많은 교사들에게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의 한계는 계속되고 있어 키팅 선생님의 재림은 요원하기만 하다. 제2의 키팅 선생님을 꿈꾸는 수많은 후보들은 단순한 외침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상의 실현을 위해 적절한 타협과 절충안, 그리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키팅 선생님의 외침을 대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2의 키팅 선생님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 중의 한 사람이자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한 이장근 시인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시’다. 안오일 시인의 『그래도 괜찮아』를 시작으로 꾸준히 청소년들을 위한 시집을 출간하고 있는 푸른책들을 통해 청소년시집 『악어에게 물린 날』을 펴낸 것이다. 하지만 이 시집은 여느 청소년시집과는 확연히 다르다.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언어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르고 달래고 위로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해 온 시인답게 담백하고 직설적인 그들의 언어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그리고 때로는 웃으면서도 울어야 하고 절망 속에서 억지 희망을 찾아 두리번거려야 하는 청소년들의 질풍노도가 마음껏 활개 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우고 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시절의 설렘과 용기, 고민과 방황을 마음껏 즐기라고 응원하는 것이다. 『악어에게 물린 날』은 하루라도 빨리 ‘주변인’이라는 신분에서 벗어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지금 현재, 이 자리에서 주인공으로 사는 방법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자신들을 위협하는 악어의 정체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슬며시 미소 짓게 만든다. 하지만 무엇보다 악어에게 물려 낑낑대는 와중에도 ‘카르페 디엠’을 외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전하고 있다. 악어에게 물린 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시 책상 위에 놓아둔 스테이플러가/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다/놈이 물고 간 자리에는/이빨이 박혀 있다/여러 장의 종이를/하나로 묶을 때 사용하는 물건/(중략)/오늘은 내가 악어에게 물렸다/피우지도 않는 담배를 피웠다고/생활지도부에 불려 갔다/아무도 나의 결백을 믿어 주지 않았다 -「악어에게 물린 날」 중에서 표제작 「악어에게 물린 날」은 생김과 성격은 물론이고 저마다 관심사나 특기 등 모든 것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묶여 버리고 뭉뚱그려지고 마는 청소년들의 심정을 담고 있다. 악어는 피우지도 않은 담배를 피웠다고 싸잡아 누명을 씌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성적을 올리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필요치 않은 지식이나 경험은 모두 나쁜 짓이거나 쓸데없는 재주라고 못을 박는다. 악어의 이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희망은 꿈도 꾸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컴퓨터 자판의 Tap 키를 누르거나(「난 Tap Key가 좋아」) 담을 타 넘는 공중제비 기술로(「야마카시」) 악어가 우글우글한 늪을 뛰어넘기를 바란다. 여기에 이장근 시인은 비트박스의 달인이 소아과 의사가 되어 진료하면 오히려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장래 희망」) 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점에서 시작한 우리처럼, 역시 하나의 점일 뿐인 단점도 잘 키우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며(「초음파 사진」) 청소년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 이처럼 『악어에게 물린 날』은 꿈과 희망을 펼치기에 한없이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무조건적인 이해나 동정, 어설픈 간접 체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이장근 시인이 10여 년의 교사 생활을 통해 터득한 교감과 믿음, 그리고 소통의 원리가 전제에 깔려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청소년시집을 읽는 청소년들은 더욱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내일을 바라볼 수 있다. 더불어 악어에게 물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속 깊은 곳의 용기, 그리고 자신을 잃지 않고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자존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시인은 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느끼는 기쁨과 슬픔, 희망과 고민을 69편의 시에 담아 때로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처럼, 때로는 마음을 쓰다듬는 손짓처럼 노래하며 그들의 질풍노도를 응원한다.


청소년을 위한 초한지
평단(평단문화사) / 이상인 지음, 유환영 그림 /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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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평단문화사)청소년 문학이상인 지음, 유환영 그림
진말한초秦末漢初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 영웅의 뛰어난 지략과 용인술을 담고 있는 초한지.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서술되었기 때문에 어려운 용어는 풀어 주고 한자를 병기하여 뜻을 명확하게 했다. 또한 역사적 사실들을 고증하면서 본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들을 실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의 천하를 건 싸움은, 진시황이 죽은 후 진나라 말기의 혼란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유방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지만, 한신·장량·소하 같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다. 항우는 영웅호걸이자 명문가 출신이었지만, 단 한 명의 인재를 곁에 두지 못한 채 결국 유방에게 패하고 만다.제1편 열흘 붉은 꽃이 어디 있으랴 천금으로 천하의 보물을 얻은 여불위 11 장사꾼에서 승상의 자리에 오르다 19 꿈틀거리는 욕망 28 폭풍에 스러지는 꽃잎들 38 이사, 한비를 죽이다 45 형가의 암살기도 49 늙은 장수의 지략 65 천하를 통일하다 74 제2편 천하를 얻었으나 민심을 잃다 시황제의 덧없는 꿈 79 장량, 시황제를 노리다 86 책을 불사르고 유생을 묻어 죽이다 93 시황제의 죽음과 음모 100 2세 황제의 등극과 가혹한 정치 109 진승과 오광이 반란을 일으키다 116 천하를 품을 유방의 관상 124 비를 기다리는 용 130 패공, 붉은 깃발을 세우다 138 항량과 항우의 거사 144 제3편 하늘의 뜻은 누구에게 있는가 함양으로 향하는 진승 157 조고의 간계 169 여산의 죄수들이 반란에 맞서다 176 진승의 죽음 180 항량, 범증과 함께 초왕을 세우다 186 이사를 죽인 조고 193 무신군 항량의 죽음 196 장한의 군사와 맞서는 항우 206 역이기, 패공의 혀가 되다 211 2세 황제의 자살과 조고의 죽음 216 제4편 어찌 천하에 패자가 둘이겠는가 관중에 먼저 들어간 유방 225 항우, 20만의 포로를 땅에 묻다 231 유방, 항우의 손아귀를 빠져나오 238 공적에 알맞은 상을 내리다 250 유방에게 간 한신 257 유방이 한나라를 세우다 269 유방과 항우, 세력을 확장하다 274 대군을 잃고 위기에 처한 유방 279 재기를 노리는 유방 289 진평, 유방의 눈에 들다 293 한신의 대활약 297 경포의 마음을 돌린 수하 308 진평의 반간계에 희생된 범증 313 범증의 죽음에 분노하는 항우 318 한신의 군사를 빼앗은 유방 323 제5편 붉은 용이 하늘에 오르다 항우의 힘과 유방의 지혜 331 제왕 한신의 고민 338 위태로운 약속 348 초나라 노래가 사방에 울려퍼지다 352 유방, 천하를 통일하고 황제가 되다 363 사냥을 끝낸 사냥개를 죽이다 367 붉은 용이 하늘에 오르다 375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을 것이요, 천하를 얻는 자가 사람을 통치할 것이다.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초한지 초한지는 중국 전국시대 말기부터 진시황제와 2세 호해의 통치 시대를 지나 진나라가 멸망하고 유방과 항우의 싸움을 그리며 결국 한고조 유방이 천하를 다시 통일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항우와 유방 두 영웅호걸을 중심으로 한신, 장량, 소하 등 인물들이 난세에서 어떻게 처세했는지도 보여준다. 영웅호걸에 명문가 출신의 항우와 평범하기 그지없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 유방. 그들의 싸움에서 유방이 승리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초한지를 읽는 재미다. 유방은 적재적소에 한신과 장량과 소하 등의 인재를 배치하여 리더십과 용인술을 탁월하게 드러냈다. 초한지를 통해 난세에 일어난 영웅호걸들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반복되는 역사의 아이러니와 인재를 활용하는 방법 등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대서사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초한지는 삼국지나 수호지와 달리 원작자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 기원전 221년 전국시대의 마지막 나라였던 제나라까지 진왕의 군대에 무너지고,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 ‘진秦’이 탄생했다. 진시황이 갑자기 죽게 되자, 가혹한 폭정에 그동안 불만이 쌓일 대로 쌓였던 백성들이 이때를 기점으로 하여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전국에서 많은 군벌이 일어났으며, 이때 마지막까지 남아서 천하를 두고 다툰 것이 평민 출신의 유방과 초나라 명문 귀족 출신의 항우다. 시황제 사후에 환관 조고가 시황제의 측근 권력자였던 자들을 차례로 암살하고, 어리숙한 2세 황제를 세워 그 권력을 손에 쥐고 폭정을 한다. 시황제가 죽은 이듬해에는 진승·오광의 반란이 일어나 전국으로 퍼져나가면서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진의 2세 황제와 조고는 장한을 장군으로 한 토벌군을 보내 진승군과 초나라의 항량군을 격파하지만, 항량의 조카 항우와의 결전에서 결국 패하고 만다. 장한이 항우에게 패하자, 조고는 2세 황제를 암살하고 다시 자영을 왕으로 세워 제국의 안정을 도모하려 하지만, 결국 반대세력에 죽임을 당한다. 그 후 유방이 항우보다 앞서 함양에 들어서면서, 진이 멸망하게 된다. 유방은 진나라의 가혹한 법률을 폐지하고 법삼장法三章(“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사형에 처하고, 사람을 상해하거나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죄값을 받는다” 등의 내용이다)을 약속하여 민심을 수습한다. 조금 늦게 함양에 도착한 항우는 유방을 살해할 목적으로 대연회를 열었으나, 실패한다. 그 후 항우는 자신을 서초패왕이라 칭하고, 기원전 206년 함양에 먼저 도착해 진을 멸한 유방을 한왕에 봉한다. 그 뒤 4년간 항우와 유방의 쟁패전은 계속된다. 결국 유방이 소하, 장량, 한신 등의 도움으로 항우를 대파하고 천하통일을 실현한다. 초한지의 역사적 배경 진秦(기원전 221~기원전 206)은 수많은 나라들의 난립으로 혼란스러웠던 전국시대를 통일한 중국 역사상 최초의 제국이다.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의 정은 자신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삼황오제의 공덕을 한몸에 겸했다는 의미로 ‘황제’라고 칭했으며, 첫 황제라는 의미로 ‘시황제’라 했다. 진시황제는 함양을 수도로 삼고, 중앙집권을 확립하기 위해 도량형, 문자 통일, 군현제 실시 등 일련의 개혁을 단행하여 지방관리의 독립적 통치를 막았으며, 각지의 부호들을 강제로 수도 함양에 이주시켰다. 또한 흉노 등의 북방 기마민족의 침략에 대비한 만리장성 축조와 화려한 아방궁 축조, 분서갱유 등 가혹하고 피비린내 나는 정치를 펼침으로써 민심을 잃게 된다. 그러던 차에 전국 순행 길에 올랐던 진시황이 갑자기 죽게 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수많은 반란세력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게 된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진승·오광의 반란이며, 이 반란이 도화선이 되어 전국에 반란 세력들이 들끓었고 결국 진나라는 멸망한다. 초한지의 중심 내용인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의 천하를 건 싸움은, 진시황이 죽은 후 진나라 말기의 혼란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다시 말해 초한지는 진말한초秦末漢初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 영웅의 뛰어난 지략과 용인술을 담아냈다. 유방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지만, 한신·장량·소하 같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다. 항우는 영웅호걸이자 명문가 출신이었지만, 단 한 명의 인재를 곁에 두지 못한 채 결국 유방에게 패하고 만다. [이 책의 특징]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서술했다 초한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읽어왔지만, 그 내용은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다. 또 그 분량도 만만치 않아서 읽기에 부담스러운 면도 없지 않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서술되었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어려운 용어는 풀어 주고 한자를 병기하여 뜻을 명확하게 했다. 특히 초한지는 원작자가 없기 때문에 작가의 상상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런 점을 바탕으로 해서 소설가의 상상력과 사기, 자치통감, 한서 등 중국 역사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이 만난 새로운 팩션 소설의 전형을 보여준다. 중국의 고대 무기를 수록했다 중국 고전소설 중에 삼국지와 수호지에는 수많은 무기들이 등장한다. 이 무기들은 중국의 고대무기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초한지에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사용하는 무기들이 등장한다. 이 책에는 진말한초 시기의 무기뿐만 아니라 중국 역사를 통틀어 등장한 수많은 무기들을 집대성해 놓았다. 이 무기들은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암시하면서 중국 고대무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무기들을 중심으로 중국의 고대 무기에 대한 그림과 설명을 함께 실어 무협소설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다양한 무기들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초한지 고사성어'를 수록했다 초한지를 읽으면서 고사성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초한지는 중국 고전소설이기 때문에 고사에서 유래한 한자성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청소년들이 소설을 읽으면서 고사성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에 넣은 주요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도 더욱 생생하고 흥미 있는 독서를 하도록 해준다. 일러스트는 초한지를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들을 고증하면서 본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들을 실었다. 물론 일러스트 작가가 자신의 상상력을 더했겠지만, 그것은 당시 중국의 역사적 상황들을 최대한 참조해서 생생하고 정확하다고 그려냈다고 할 수 있다. ‘그림으로 읽고 이해하는 초한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30컷에 달하는 일러스트는 초한지를 ‘읽는 초한지’가 아니라 ‘보고 느끼는 초한지’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여불위는 치밀하고 비밀스럽게 조나라에서 탈출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공자를 볼모로 잡고 있던 조나라 공손건의 마음을 사는 것에서부터 은밀하게 남은 재산을 처분하기까지 여불위의 치밀함은 측근조차도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었다. 자초 공자는 진희와 결혼해서 아들 정을 낳았다. 정은 진희가 이미 여불위와의 사이에서 임신한 아들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비밀에 싸인 채 자초 공자의 아들 정으로 태어난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여불위가 급한 전갈을 받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 장사꾼에서 승상의 자리에 오르다 소하는 여공마저 사로잡은 유방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천한 백정에서부터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아니 현의 관리들까지 사로잡는 그의 매력을 소하 자신은 찾을 수가 없었다. 단지 그런 유방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소하는 여전히 유방이 허풍쟁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공이 자신의 딸을 유방에게 시집보내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딸의 결혼이라면 현령의 제안에도 마다하던 여공이었다. 부귀를 누리는 여공이 처음 본 유방에게 선뜻 제 딸을 준단 말인가. 여공은 유방이 대단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 틀림없었다.- 천하를 품을 유방의 관상 장사 사마흔이 함양으로 말을 달렸다. 그러나 3일을 머물러도 조고를 만날 수조차 없었다. 사마흔은 함양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알아챘다. 황제에게 사슴을 바쳤던 일에 관해서 들었을 때 사마흔은 오금이 저려왔다. 승상의 자리에 오른 조고는 자신의 권력을 시험하기 위해 하루는 황제에게 사슴을 바쳤다. 그러면서 황제에게는 사슴을 말이라고 한 것이었다. 조고는 황제의 마음만이 아니라 신하들의 움직임도 주시하고 있었다. 황제는 주위의 신하들에게 저것이 말인지, 사슴인지를 물었다. 신하들은 조고의 눈치를 살피며 말이라고 대답했고, 그 중 몇은 사슴이라고 대답했다. 조고는 사슴이라고 말한 자들에게 죄를 씌워 죽였다.- 2세 황제의 자살과 조고의 죽음
1.5도의 미래
나무야 / 윤신영 (지은이) /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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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청소년 과학,수학윤신영 (지은이)
기후와 기후변화를 둘러싼 과학, 공학 전반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과학책이다. 기후가 무엇인지, 기후변화는 일상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지구 기온 1.5도 상승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연적인 기후변화와 인간에 의한 최근의 기후변화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제껏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기술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있는지 짜임새 있는 구성에 알찬 과학 지식을 차곡차곡 담았다. 아메리칸마스토돈, 황제펭귄, 북극여우 등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다채로운 도판과 최신 연구 자료로 가장 복잡하다는 기후 체계를 설명하면서 지구의 운명을 좌우할지 모를 기후변화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태풍과 허리케인이 몰고 오는 기록적인 대홍수, 숨조차 쉬기 힘든 폭염과 극심한 가뭄, 녹아내리는 거대 빙하와 온 하늘을 뒤덮는 미세먼지, 초대형 산불 같은 재해와 기후변화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밝은 눈을 뜨게 된다. 2021년 발표된 IPCC 6차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새로 넣었다.시작하는 글 _ 기후변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이야기들 1. 기후와 기후변화 마스토돈이 있는 풍경 / 얼음이 뒤덮은 마지막 빙하기 / 춥고 덥고 ‘기후의 롤러코스터’ / 기후란 무엇일까? / 기후변화 메커니즘 / 지구 기온 ‘평균의 마법’ 2. 기후변화의 거센 도전 더 뜨거워지고 더 추워지고 / 홍수, 태풍, 그리고 폭염 / 따뜻해지는 극지, 녹는 빙하, 변하는 바다 /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 위협받는 생명과 인간의 삶 3. 세 가지 방법 반가운 소식 / 기후변화 완화 정책 / “1.5도가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 생명을 살리는 적응 정책 / 인간의 기술, 기후공학 / 기후변화와 공평함의 문제 4. 궁극의 에너지원을 찾을 수 있을까? 북극의 겨울과 봄 / 원자력발전이 마주한 딜레마 / 궁극의 에너지원, 재생이냐 신기술이냐 / 새로운 시도, 신에너지 글을 마치며 - 에너지의 미래를 상상해 봐요IPCC 6차 보고서, “1.5도가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2021년 8월 9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6차 보고서가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 사이에 지구 표면 온도는 1850~1900년 평균보다 1.09도 상승했다. 이는 이전 5차 보고서에서 관측됐던 2003~2012년까지의 상승 폭인 0.78도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410ppm까지 높아졌다. 지구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막아내지 못하면 모든 육상 생태계 다양성은 14%, 열대 산호초는 최대 90%가 사라진다고 전망하고 있다. 195개 나라가 온난화 완화를 위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채택,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자발적으로 정해 실천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내지는 못한 것이다. 세계기상기구(WMO)가 공개한 ‘2022년 글로벌 기후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산업화 직전과 비교해 1.15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파리협약 목표치는 이미 달성하기 힘들다고 봐야 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런 현실을 두고 “1.5도가 중환자실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파리협약 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2022년 11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도 “기후변화가 초래한 오늘의 기후위기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가고 있다”며 “지옥행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것 같다”고 경고했다. ‘1.5도’는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할 한계 수치다. 기온이 그 이상 오르면 연쇄 상승 작용을 일으켜 지구온난화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된다. IPCC 6차 보고서는 가장 낙관적인 예측조차도 지구 기온 상승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다섯 가지 시나리오로 설명하고 있다. 가장 낙관적인 첫 번째 시나리오는 인류의 탄소 감축 노력으로 탄소 배출이 제로가 되는 탄소 중립을 2050년에 달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21세기 말인 2081에서 2100년쯤 지구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에서 1.8도 오르는 것으로 나와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부터는 탄소 배출 감축 없이 현 상태가 유지되거나 화석 연료를 더 많이 쓰는 상황인데,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다섯 번째 시나리오일 때 21세기 말 지구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3.3~5.7도까지 오르는 매우 비관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땅과 바다의 동식물 약 절반을 볼 수 없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늘의 지구는 의심의 여지 없이 기후 비상사태이다. 이번 IPCC 6차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관측한 극도로 높은 고온은 인간의 영향이 아니고는 발생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우리가 혁신적인 탄소 중립을 실현하지 않으면 지구 온도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며 탄소 배출 저감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이상 기후나, 해수면 상승, 빙하 유실을 온전히 막을 수는 없다는 암울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기회의 시간이 전보다 빨리 사라지고 있을 뿐 아직 늦지 않았다. 전 세계가 힘을 모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아래로 유지하면서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해야만 한다. 2001년에 발표된 IPCC 3차 보고서의 경고대로 행동했더라면 인류는 전년 대비 4% 정도만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 됐지만, 이제는 매년 15% 넘게 줄여야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됐다. 8년 뒤 발표될 IPCC 7차 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