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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서해문집 / 이로우 (그림), 홍인숙 (옮긴이), 송동철 (해설)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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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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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청소년 문학
이로우 (그림), 홍인숙 (옮긴이), 송동철 (해설)
‘부모를 위한 지극한 효도’로 정리되고 마는 이 작품의 재미는 의문을 품고 읽을 때 시작된다. 효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심청의 선택과 그 결과에 질문을 던져, 돌봄의 의미를 고민해 보게 하는 《심청전》. 주인공 심청의 내면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경판 24장본과 비극적인 상황 묘사가 돋보이고 장 승상 부인·어머니 곽 씨·뺑덕 어미·안 씨 여인 등 여성 인물의 이야기가 풍성한 완판 71장본을 실었다. 무정한 현실과 죽음의 공포를 끝내 통과해 온 백성을 돌보는 연꽃으로 거듭나는 열다섯 소녀의 삶. 그 옆에 울컥할 만큼 극적이고 눈부시게 반짝이는 섬세한 일러스트가 함께한다.머리말 완판 71장본 정성 다해 얻은 귀한 딸 곽 씨 부인의 죽음 동냥젖으로 자라다 심학규 백미 삼백 석 남경 상인을 찾아가다 승상 부인 하직하고, 심 봉사 이별하고 아득히 먼 물길 따라서 거친 바다 인당수에 몸을 던지다 용궁에 간 심청과 두 어머니 도화동에 나타난 뺑덕 어미 연꽃이 맺어 준 인연 황후 심청, 맹인 잔치를 열다 황성 가는 심 봉사와 안 씨 여인 반가운 마음에 두 눈 활짝, 모든 맹인 눈도 짝짝 심청 부녀 뒷이야기 경판 24장본 거듭되는 불행 공양미 삼백 석 남경 상인을 찾아가다 통곡의 이별 인단소에 몸을 던지다 용궁에 간 심청 연꽃이 맺어 준 인연 왕후 심청, 맹인 잔치를 열다 눈물겨운 부녀 상봉 해설 《심청전》을 읽는 즐거움《심청전》의 이야기 흐름에서 단연 이상한 점이 있다면 심청의 맹인 잔치다. 승상 부인의 도움도 거절하고 아버지와 생이별해 부처님과의 약속을 지켰는데, 왜 심 봉사는 눈을 뜨지 못했을까? 그것을 예상한 듯 맹인 잔치를 여는 심청의 행동은 어떤 의미일까? ‘부모를 위한 지극한 효도’로 정리되고 마는 이 작품의 재미는 의문을 품고 읽을 때 시작된다. 아버지를 향한 마음 하나로 바다에 뛰어든 열다섯 소녀 소외된 이들의 세상을 밝혀 온 백성을 돌보는 연꽃이 되다 돌봄의 방향에 대한 고민, 고통을 돌보는 국가를 요청하는 목소리 심청은 시각 장애인인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사방으로 품을 팔고, 이웃에게 도움을 청한다. 눈이 보이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딸을 길러 낸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도화동 사람들 또한 심청의 분투에 십시일반 힘을 보탠다. 그러나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넘어 눈을 뜨고 비장애인이 되는 기적은 큰 대가를 요구한다. 공양미 삼백 석을 마련해야 하는 현실에, 심청은 서러움과 공포를 ‘효’라는 가치 아래 모두 묻고 ‘기꺼이’ 죽음을 향해 간다. 효녀라는 사회적 승인 속에 자라난 심청에게 돌봄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남겨질 아버지의 슬픔과 고통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결정을 아버지와 전혀 의논하지 않는 이유다. 스스로에게도 돌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몰랐던 심청의 선택은 오히려 아버지를 고립되고 소외된 존재로 만든다. 용궁에서의 환대와 어머니와의 재회는 그런 심청에게 자신을 돌볼 기회가 된다. 이후 심청은 황후의 자리에 올라 ‘소외된 이들을 향한’ 돌봄으로, 아버지는 물론 온 백성을 위한 돌봄으로 나아간다. 심 봉사는 비로소 모든 맹인과 함께 눈을 뜬다. 맹인 잔치는 심청의 성장을 보여 주고 돌봄의 의미를 고민하게 하는 장치인 것이다. 개인과 마을 공동체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고통을, 국가 차원에서 돌보기를 요구하는 조선 민중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의문이 무수하다. 주인공은 분명 심청인데, 완판본은 심 봉사의 갖은 고생과 음담패설과 화려한 말년을 어째서 그토록 상세히 묘사할까? 뺑덕 어미는 능지처참이라는 최후를 맞이하지만 그의 나쁜 행실이 남경 상인들의 인신매매보다 악독하다고 할 수 있을까? 고전을 정전(正典)으로만 읽지 않을 때, 수백 년 전부터 내려온 《심청전》은 지금 우리 사회가 첨예하게 다루는 빈곤, 장애, 여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된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를 그 입체적인 독서의 즐거움으로 안내할 것이다. 그때 남경 상인들이 북경과 여러 나라를 왕래하고 다니며 물건을 파는데 해마다 큰 바다를 건너야 했다. 그들이 지나가는 유리국 지역에 인단소라는 물이 있고, 그 물에 사나운 귀신이 있어 보물과 비단을 많이 실은 배는 물의 신께 사람을 바쳐 제사를 지내야만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그래서 해마다 처녀를 사다가 인단소에 제물로 바치곤 했다.마침 그들 중 한 사람이 와서 마을마다 사람을 사겠다고 외치며 다니니 심청이 듣고 기뻐하며 급히 나가 물었다.“나 같은 사람도 사려 하시오?”그 사람이 눈을 들어 심청을 보니 모습이 세속 사람과 같지 않았다. 두 눈이 샛별처럼 밝고 두 눈썹은 봄 산을 그린 듯하고 입술은 붉은 연지를 찍은 듯했다. 귀는 오뚝 솟았고 어깨는 나는 제비 같으며 가는 허리는 비단으로 묶은 듯했다. 용모가 빼어나 세상에서 보기 드물고 타고난 아름다움이 완전했다. 그러나 옷은 다 떨어져 겨우 살을 가릴 정도에 몸은 야위었고 흐트러진 머릿결 사이로 보이는 표정은 근심에 싸여 있었다. 그 모습이 마치 좁은 구멍에 있는 다람쥐가 거센 바람을 맞아 움츠린 듯했고, 낭랑한 음성은 깊은 호수에서 어린 봉황이 울고 있는 것 같아 애처로웠다. 심청이 그날부터 곰곰 생각했다. 눈 어두운 백발 부친과 이별하고 죽을 일과, 세상에 난 지 열다섯 해 만에 죽을 일이 모두 아득해 식음을 전폐하고 근심으로 지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엎질러진 물이요, 쏘아 놓은 화살이라.하루하루 떠날 날이 다가오니 마음을 고쳐 생각했다.‘내가 살았을 때 아버지 옷이라도 잘 마련해 드려야겠다.’봄가을 의복 상침질로 겹것 짓고, 여름 의복 한삼 고의 박음질로 지어 놓고, 겨울 의복 솜을 두어 보자기에 싸서 농에 넣었다. 푸른 무명으로 갓끈 접어 갓에 달아 벽에 걸고, 망건 꾸며 당줄 달아 걸어 두고, 배 떠날 날 헤아리니 하룻밤이 남았다. 밤은 깊어 은하수가 기울었다. 심청이 촛불을 향해 앉아 무릎 꿇고 한숨을 길게 쉬었다. 아무리 효녀라도 마음이 온전할까.
죽어도 아이돌
넥서스Friends / 이지은 (지은이) / 2023.03.06
13,000
넥서스Friends
청소년 문학
이지은 (지은이)
한낙원과학소설상, 한국과학문학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청소년 소설 《죽어도 아이돌》이 출간되었다. SF,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를 만나 온 작가의 장편소설로, 경쾌한 전개와 재치 있는 필치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돌’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십 대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섬세하게 이야기 속에 녹여 냈다. 열다섯 살 소녀 박여린에게 세상은 그리 재미있는 곳이 아니다. 엄마는 꿈을 좇아 가족을 떠났고, 아빠는 매일 이어지는 야근과 출장으로 얼굴 보기도 힘들다. 성적이 좋은 것도, 다른 애들처럼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다.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오직 아이돌 그룹인 썬더 세븐.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멤버인 ‘레인’이다. 아빠를 따라간 낯선 동네에서 박여린은 우연히 빨간 봉투를 줍게 된다. 봉투 안에 들어 있던 의문의 숫자를 본 그날 밤, 낯선 남자아이 귀신이 찾아온다. 빨간 머리에 눈부신 외모를 가진 진자룡은 자신이 대형 기획사 윈윈의 시크릿 멤버였다고 말하는데….프롤로그 그날, 내가 주운 것은 이 세계의 룰 무경이와 나 데뷔조 멤버라니 비밀 채팅방 먹귀의 등장 캐스팅 전략 넌 마이클 잭슨이고 난 전봇대다 무경이의 뺨 쓰레기를 찾아서 로드 캐스팅 첫 번째 오디션 우리의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마지막 두근거림 에필로그 작가의 말인기 아이돌 기획사의 시크릿 멤버 귀신이 되어 나타나다 아이돌 덕후 소녀와 아이돌 귀신의 좌충우돌 오디션 도전기 한낙원과학소설상, 한국과학문학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청소년 소설 《죽어도 아이돌》이 출간되었다. SF,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를 만나 온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로, 경쾌한 전개와 재치 있는 필치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돌’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십 대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섬세하게 이야기 속에 녹여 냈다. 열다섯 살 소녀 박여린에게 세상은 그리 재미있는 곳이 아니다. 엄마는 꿈을 좇아 가족을 떠났고, 아빠는 매일 이어지는 야근과 출장으로 얼굴 보기도 힘들다. 성적이 좋은 것도, 다른 애들처럼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다.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오직 아이돌 그룹인 썬더 세븐.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멤버인 ‘레인’이다. 아빠를 따라간 낯선 동네에서 박여린은 우연히 빨간 봉투를 줍게 된다. 봉투 안에 들어 있던 의문의 숫자를 본 그날 밤, 낯선 남자아이 귀신이 찾아온다. 빨간 머리에 눈부신 외모를 가진 진자룡은 자신이 대형 기획사 윈윈의 시크릿 멤버였다고 말한다. 박여린이 빨간 봉투를 열어 본 덕분에 영혼의 짝으로 맺어질 운명이 되었다는 말과 함께. 운명을 바꿀 방법은 박여린이 ‘진심’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순간 빨간 봉투를 들고 있으면 저승의 계약은 무효가 된다. 문제는 박여린의 가슴을 뛰게 하는 유일한 사람이 인기 아이돌 그룹 썬더 세븐의 ‘레인’뿐이라는 것. 팬클럽 대표가 된다고 해도 레인을 만날 수는 없다. 진자룡은 고민 끝에 박여린을 윈윈 기획사의 오디션에 내보내기로 한다. 1차 오디션만 통과하면 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참여하는 2차 오디션에서 레인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크릿 멤버였던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내는 진자룡, 몸치 박치를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박여린. 두 사람의 좌충우돌 오디션 도전기가 시작된다. 터무니없어 보이는 도전이지만 진자룡과 박여린은 마음을 다해 오디션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던 둘은 밤을 새우고 땀 흘리며 준비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싹튼다. 또 그 과정에서 박여린은 ‘꿈을 갖는다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청소년기에는 공부 외에도 고민할 것이 많다. 미래에 대한 걱정, 미묘한 친구와의 관계, 가족과의 다툼…. 《죽어도 아이돌》은 그러한 문제를 무겁지 않으면서도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오늘도 밤 열두 시가 되자마자 싸움이 시작됐다. 새빨갛고 작고 네모난 봉투였다. 별로 안 친한 애한테 보내는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카드 봉투 같은. 누가 방금 흘리고 간 듯 먼지 하나 없이 깨끗했다. 텅 빈 골목, 흙먼지 가득한 바닥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었다.나는 그걸 주워 들었다. 아주 가벼운데도 이상할 만큼 무겁게 느껴졌다. 안에 뭔가 꾸깃거리는 게 들었는지 봉투 중간이 약간 도톰했다. “대만에선 빨간 봉투를 주운 사람이 그 안에 든 사주를 가진 사람과 운명의 짝이 되어야 해. 빨간 봉투를 주운 날로부터 49일 안에 무효 선언을 하지 않으면. 그래서 내가 부탁 하나 하려고 왔어.”아~ 예예, 하며 나는 피식 웃었다.“운명의 짝? 우리나라에선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부모 동의 없이 결혼하는 걸 금지하고 있어. 난 법이 보호해 주는 청소년이라고.”
14살 꿈이 인생을 결정한다
스타북스 /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유진상 옮김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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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청소년 자기관리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유진상 옮김
18 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외교관이었던 필립 체스터필드가 자신의 아들에게 30여 년에 걸쳐 쓴 편지를 하나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체스터필드는 이제 곧 세상으로 나가게 될 자신의 아들에게 부모로서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먼저 삶을 살아본 인생의 대선배가 그 발자국을 따라올 어린 후배에게 꼭 가르쳐주고 싶은 인생여정의 교훈 등을 담아 내었다. 이 책을 쓴 시점인 1700년 대 중반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전혀 다른 환경과 시간 속에 살고 있지만, 그 내용을 접해 보면 우리가 사는 현대와 크게 다를 것이 없고 오히려 시공간을 아우르는 인생의 진리와 교훈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기에 자라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체스터필드의 애정어린 충고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며 무조건 '선하게 살아라'라는 식의 피상적인 훈계를 넘어 '사람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를 파악해 즐겁고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라'라는 냉철한 충고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인생지침서로 평가되어 왔다. 영국의 케임브리지를 비롯, 옥스퍼드, 이튼 칼리지 등에서 필독서로 활용되고 있다.1. 아버지가 들려주는 '시간의 철학' 2. 아버지가 들려주는 '공부의 철학' 3. 아버지가 들려주는 '처세의 철학' 4. 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정의 철학' 5. 아버지가 들려주는 '자기관리 철학' 6. 아버지가 들려주는 '첫 출발의 철학' 자녀들아, 14살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뜨겁게 살아가야할 이 시대 청소년들의 필독서! “성장통을 겪을 무렵 아버지가 내게 이런 얘기를 해주셨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다!” 이제 막 청소년기에 접어든 소년, 소녀들에게 인생 교과서인 이 책은, 그 누구라도 읽고 나면 무릎을 치며 이렇게 외칠 것이다. 이 책은 부모가 자식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먼저 삶을 살아본 인생의 대선배가 그 발자국을 따라올 어린 후배들에게 꼭 가르쳐주고 싶은 인생여정의 참 교훈을 담고 있다. 성장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성공하는 삶을 위해 어떤 준비를 차근차근 해야 할지 이 시기는 아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14살 꿈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오직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나침반 없이 흘러만 가고 있는 마음이 배고픈 영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저술가인 필립 체스터필드는 자신의 아들에게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에티켓, 인간관계의 비결, 독서와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등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지혜를 편지로 말하고 있다. 그 당시 폭넓은 지식과 뛰어난 웅변, 매력적인 매너와 풍부한 유머로 당시 정계를 주도했던 필립 체스터필드가 사랑하는 아들의 인생을 위해 진지하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와 자신이 경험으로 터득한 인생의 지혜를 나누어 주었던 것을 이제는 현대의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 느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바른 세계관을 전하는 인생 선배의 메시지! 이 책은 삶을 먼저 살아본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어떠한 조언을 해야 할지, 아버지는 자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전해주고 있다. 자식을 가진 부모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해주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 책을 선물해 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지은이처럼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은 자식들이 혹시 자신이 실수한 길을 다시 걷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로 언제나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며 구절구절 쓴 편지들은 행간마다 넘쳐나는 자식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어, 모든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전 세계의 독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이 책을 사랑하는 자녀가 읽는다면 아버지가 직접 할 수 없는 얘기를 대신해주는 듯한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선택해 살 수 있는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중한 지혜를 나눠주길 바란다.
스코어 spurt core 수학 1 (2019년)
NE능률(학습) / 김정배 (지은이)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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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학습)
청소년 학습
김정배 (지은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주, 단기간에 내신과 수능에 자주 나오는 필수 유형을 집중 점검하는, 시험 대비 및 복습에 효과적인 교재다. 으로 필수 유형을 점검하고, 내신&수능 기출문제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수록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강 지수와 로그 02강 지수함수 03강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04강 삼각함수 05강 삼각함수의 그래프 06강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7강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8강 수열의 합과 수학적 귀납법 * 실전 모의고사 1회 (출제 범위: 01~04강) * 실전 모의고사 2회 (출제 범위: 05~08강)1) 소개글 "must 필수 유형" 확실하게 끝내자!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주, 단기간에 내신과 수능에 자주 나오는 필수 유형을 집중 점검하는, 시험 대비 및 복습에 효과적인 교재입니다. 2) 특장점 " 마무리는 확실하게, 으로 필수 유형 점검 - 실제 기출을 근거로 단원별 출제 유형 분류, 유형별 빈출 문제만을 뽑아 다양한 난이도로 연습 -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은 반복하여 집중 연습 " 내신&수능 기출문제로 실전 감각 기르기 - 내신, 학평, 모평, 수능 기출 문제로 구성, 출제 경향 파악 및 실전에 대비 - 로 고난도 문제 대비 " 실전 모의고사 문제 수록 - 실제 시험에 가까운 문제들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2회 수록 - 내신, 학평, 수능 등 실전 대비
미국대학 장학금 나도 받을 수 있다
유니그랜트 / 정연미.이지원 지음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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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그랜트
청소년 자기관리
정연미.이지원 지음
미국대학 장학금에 대한 이해부터 장학금 신청서 작성 방법과 원리에 대한 분석이 수록되어 있으며, 복잡한 미국대학 장학금 제도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국내에서 어떻게 하면 미국대학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어떤 대학에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지,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준비, 신청서류 (CSS Profile, FAFSA 등) 작성 요령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시 주의사항, 장학금을 많이 받기 위한 신청서 작성, 그리고 장학금 수령금액이 부족할 경우 대학에 증액신청을 하는 방법까지, 지난 수년간 수십억의 장학금 수령 사례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가감 없이 담았다. 미국 재정보조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도서이다. 부록에서는 주요 60개 대학의 장학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Section 01. 미국대학 비용 1) 미국대학교, 비용은? 2) 미국 주요 대학의 Cost of Attendance Section 02. 미국대학 장학금 제도 1) 미국대학 장학금 종류 2) 미국대학 장학금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 3) 재정보조 장학금 산출 원리는? 4) Need-blind 입학심사 제도란 무엇인가? 5) % of Need Met란 무엇인가? 6) Financial Aid Award Letter란 무엇인가? 7) 수입에 따른 장학금 수령액 Section 03. 재정보조 장학금 시청 준비 1)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서 작성 준비 2)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서 구성 및 작성요령 Section 04.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서류 1) 장학금 신청서 종류 2) FAFSA 작성안내 3) CSS PROFILE 작성 안내 4) ISFAA 작성 안내 Section 05. 재정보조 장학금 보충 서류 1) 재정보조 장학금 보충 서류 종류 및 IDOC 접수 방법 2) Certification of Finances 작성 안내 3) Noncustodial Parent’s Form 작성 안내 4) Business Supplement 작성 안내 5) Appeal Letter 작성 안내 Section 06.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전략 및 사례 분석 1) 장학금 신청 대학 선정 체크리스트 2) 종합대학과 리버럴 아트 칼리지의 특징 및 장학금 동향 3)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전략 4) 재정보조 장학금 수령 사례 분석 (Case Study) Section 07. 미국대학 입시 정보 1) Application Requirements 2) Common Application 이란 무엇인가? 3) SAT 란 무엇인가? 4) ACT 란 무엇인가? 5) AP란 무엇인가? 6) IB란 무엇인가? 7) TOEFL 이란 무엇인가? 8) Early Admission vs Regular Admission 9) 미국대학 입하 사정관들이 중요시 여기는 것은? 주요 대학 장학금 관련 정보 1) TOP 30 National University (종합대학) 2) TOP 30 Liberal Arts College (리버럴 아트 칼리지) 3) 주요 대학 장학금 정보 요약1년에 1억드는 미국대학, 정말 다 내고 다닐 것인가? 지금까지 미국대학 장학금에 대해 이렇게 완벽히 다룬 책은 없었다! 미국대학 장학금 (Financial Aid) 완벽 가이드! 미국대학에서 유학생(미국국적이 아닌 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연간 8조원!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성적우수 장학금’이 아닌 ‘재정적 필요’가 있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의 규모가 훨씬 크다. 하지만 이를 모르고 미국대학 진학을 포기하거나 무리한 대출을 받아가며 미국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허다하다. 유학생에게 장학제도가 있는지, 있다손 치더라도 벽이 높을 것 같다는 선입견을 가진 이들이 많다. 『미국대학 장학금 나도 받을 수 있다』 는 미국대학 장학금에 대한 이해부터 장학금 신청서 작성 방법과 원리에 대한 분석이 수록되어 있으며, 복잡한 미국대학 장학금 제도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국내에서 어떻게 하면 미국대학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되어있다. 어떤 대학에 장학금을 신청 할 수 있는지,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준비, 신청서류 (CSS Profile, FAFSA 등) 작성 요령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시 주의사항, 장학금을 많이 받기 위한 신청서 작성, 그리고 장학금 수령금액이 부족할 경우 대학에 증액신청을 하는 방법까지! 지난 수년간 수십억의 장학금 수령 사례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가감 없이 담았다. 미국 재정보조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도서이다. 에서는 주요 60개 대학의 장학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Need-Blind 입학심사 제도란 학생의 장학금 신청 여부가 학생의 입학심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의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여부조차 알 수 없으며, 그래서 장학금 신청자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습니다. 'Need-Blind'란 학생의 재정적 필요인 'Needs' 가 'Blind' 처리되었다라는 개념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 [Section 01- (4) Need-blind 입학심사 제도란 무엇인가?] 미국대학의 재정보조 장학금(Need-based Financial Aid)은 성적우수 장학금(Merit-based Financial Aid)과 달리 반드시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 장에서는 미국대학의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서 종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정보조 장학금은 미국 연방정부에서 지급되는 장학금(Federal Aid)과 미국대학에서 지급되는 장학금(Institutional Aid)으로 나뉘며, 지급 기관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장학금 신청서가 다릅니다. - [Section 04-(1)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서 종류] 미국대학의 재정보조 장학금(Need-based Financial Aid)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학금 신청서(Financial Aid Application)를 제출해야 하며, 이 신청서를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장학금 액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전략을 다음과 같이 8가지로 구분하고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Section 06-(3) 재정보조 장학금 신청 전략]
꿈을 향한 한 걸음
단비 / 꿈을 향한 한 걸음 1기 글.사진, 강원진로교육원 엮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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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꿈을 향한 한 걸음 1기 글.사진, 강원진로교육원 엮음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청, 한국광해관리공단, G1강원민방이 지원을 하고, 강원진로교육원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동명의 프로젝트인 ‘꿈을 향한 한 걸음’에서 제목을 따왔다. ‘꿈을 향한 한 걸음’은 강원도 내의 제한된 지역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비전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젝트’로 강원도 내 4개 폐광 지역(태백, 정선, 영월, 삼척)의 고등학생들을 선발하여 배움과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17년에 진행된 ‘꿈을 향한 한 걸음’은 건축, 디자인, 협동조합으로의 진로에 관심을 가진 아이들과 함께했다. 선발을 통해 꾸려진 ‘1기’ 아이들과 4차례의 국내캠프와 10박 12일간의 국외캠프를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배움을 가졌고, 아이들은 그 과정을 꼼꼼히 기록으로 남겼다. 캠프 지원부터, 선발, 국내 캠프와 국외 캠프 전 과정에서의 배움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간 것이다. 그 기록의 모음이 바로 이 책 <꿈을 향한 한 걸음>이다.프롤로그 9 1부 설렘, 꿈, 도전 머리말 … 9 설렘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김가람 12 긴장감 황지고등학교 김민영 14 학교생활 정선정보고등학교 김운지 16 두근거리는 마음 정선고등학교 김주찬 17 갈망 황지고등학교 백무성 … 20 대회 정선정보고등학교 서영주 … 23 뫼비우스의 띠 정선정보고등학교 서영주 … 24 긴장감(1인칭 시점) 황지고등학교 심지후 … 26 설렘 영월고등학교 엄창용 … 28 시선 석정여자고등학교 오경진 … 32 심호흡 도계고등학교 이현규 … 34 꿈? 고한고등학교 전효영 … 36 도전 황지고등학교 정대건 … 38 하고 싶은 건 진작 찾았다 장성여자고등학교 정여진 … 40 가까워지는 중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정유진 … 42 나의 꿈은! 황지고등학교 천소룡 … 44 진로 고민 석정여자고등학교 최별하 … 46 후회 없음 장성여자고등학교 하지우 … 52 얼마 만인가? 정선고등학교 함희철 … 54 영향 고한고등학교 현소정 … 56 친구 하자 영월공업고등학교 허정태 … 58 2부 나를 알아 가기 나 깨기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김가람 … 62 알 깨기 황지고등학교 김민영 … 64 그냥 그렇게 산다 정선고등학교 김주찬 … 66 익숙해지는 연습 영월고등학교 엄창용 … 68 행복해할 줄 아는 사람 석정여자고등학교 오경진 … 70 나는 이과를 갈 것이다 도계고등학교 이현규 … 72 #알 깨기 장성여자고등학교 정여진 … 74 나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정유진 … 76 우리 가족 황지고등학교 천소룡 … 78 내 감정 장성여자고등학교 하지우 … 80 계속 참아야 하나? 정선고등학교 함희철 … 82 3부 꿈을 향한 1박 2일 두 번째 만남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김가람 … 86 1박 2일-서울에서 사람을 만남 황지고등학교 김민영 … 89 바라보았다 정선고등학교 김주찬 … 92 자동차디자이너 영월고등학교 엄창용 … 95 2차 캠프(서울) 석정여자고등학교 오경진 … 98 나의 꿈을 향한 1박 2일 도계고등학교 이현규 … 101 생각이 바뀌어 간다 장성여자고등학교 정여진 … 103 서울 여행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정유진 … 105 2차 국내캠프 2017.8.18.~19. 석정여자고등학교 최별하 … 106 고민 해결 장성여자고등학교 하지우 … 111 나쁘지 않음 정선고등학교 함희철 … 113 4부 스페인 일기 살면서 처음으로 한 일들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김가람 … 120 건축가의 꿈 황지고등학교 김민영 … 122 기억나는 사람들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김운지 … 125 나만의 사상 정선고등학교 김주찬 … 128 무성이의 스페인 일기 황지고등학교 백무성 … 131 비행기 황지고등학교 백무성 … 134 스페인 국외체험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서영주 … 136 넓게 볼 기회 영월고등학교 엄창용 … 139 한국의 하늘도 참 예쁘다 석정여자고등학교 오경진 … 142 ‘나’에 대해 고민함 도계고등학교 이현규 … 144 처음과 새로움 고한고등학교 전효영 … 146 소리가 섞이면 고한고등학교 전효영 … 148 여유로움이란 고한고등학교 전효영 … 150 모두에게 고한고등학교 전효영 … 152 소중하고 꿈같은 추억들 고한고등학교 전효영 … 154 스페인… 건축디자이너의 꿈 황지고등학교 정대건 … 157 항상 장성여자고등학교 정여진 … 158 나의 고등학교 3년 요약 장성여자고등학교 정여진 … 160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장성여자고등학교 정여진 … 162 첫 해외 여행 장성여자고등학교 정여진 … 164 꿈을 찾아 삼만 리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정유진 … 166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황지고등학교 천소룡 … 168 정신이 맑아졌다 석정여자고등학교 최별하 … 170 인생의 터닝 포인트 장성여자고등학교 하지우 … 184 당신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정선고등학교 함희철 … 186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 아주 소중한 장소 영월공업고등학교 허정태 … 188 우리들의 꿈을 향한 한 걸음 디자인분야 멘토 강채원(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 190 동행 건축분야 멘토 김보미(홍익대학교 실내건축학과) … 197 나만의 꿈이 아닌, 함께하는 꿈 진로분야 멘토 김남형(강원진로교육원 전문상담사) … 201 디자인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 공간설계(건축가, 인테리어디자이너) 이수진(디자인 컴퍼니 에스) … 207진로 비전의 씨앗을 가슴에 품다 『꿈을 향한 한 걸음』은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청, 한국광해관리공단, G1강원민방이 지원을 하고, 강원진로교육원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동명同名의 프로젝트인 ‘꿈을 향한 한 걸음’에서 제목을 따왔다. ‘꿈을 향한 한 걸음’은 강원도 내의 제한된 지역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비전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젝트’로 강원도 내 4개 폐광 지역(태백, 정선, 영월, 삼척)의 고등학생들을 선발하여 배움과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17년에 진행된 ‘꿈을 향한 한 걸음’은 건축, 디자인, 협동조합으로의 진로에 관심을 가진 아이들과 함께했다. 선발을 통해 꾸려진 ‘1기’ 아이들과 4차례의 국내캠프와 10박 12일간의 국외캠프를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배움을 가졌고, 아이들은 그 과정을 꼼꼼히 기록으로 남겼다. 캠프 지원부터, 선발, 국내 캠프와 국외 캠프 전 과정에서의 배움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간 것이다. 그 기록의 모음이 바로 이 책『꿈을 향한 한 걸음』이다. 한 걸음씩 더디게 가는 ‘꿈찾기’의 길 아이들은 이른 봄부터, 자기소개서를 쓰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프로젝트 보고서를 작성해가며 선발을 준비했다. 5월에 스무 명의 아이들을 선발, 7월부터 본격적인 캠프에 들어가게 되었다. 7월부터 10월까지 4차례 진행된 국내캠프에서는 서울과 인천 정선을 오가며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2박 3일을 함께 지내며 아이들의 꿈을 지금 현재의 삶으로 살고 있는 인생선배들인 프로그램건축가, 광고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사회적기업 운영 직업인, 관련 학과의 대학 교수, 대학생 선배들, 전문상담사 들을 직접 만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체험 및 상담활동을 하였고 국외캠프에서는 스페인을 방문하여 가우디 건축물, 직업학교, 디자인학교, 몬드라곤 협동조합, 관련 대학, 미술관 등을 탐방하여 직접 보고 듣고 겪으며 더 크고, 넓은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선발에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도 하고 불안해하기도 했지만, 노력하고 이만큼 애써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만으로도 만족해하며 ‘지원’자체만으로도 잘한 것이라는 자체 평가를 내릴 정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 꿈을 찾아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전 일정을 소화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혼자였더라면 어려울지 모를 길이지만, 마음을 다해 도와주는 선배와 선생님들의 도움을 감사히 받고, 동무들과 함께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책의 구성 이 책은 ‘설렘.꿈.도전 / 나를 알아 가기 / 꿈을 향한 1박 2일 / 스페인 일기’의 4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엮은이인 ‘강원진로교육원’은 아이들이 더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삶을 마주하기를 그리고 가슴에 새긴 씨앗 하나를 품고 큰 나무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 1부인 ‘설렘.꿈.도전’에는 선발에 앞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고심하고 애쓰며 준비했는지가 눈에 선히 보이고 선발 당시의 긴장감과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아이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써보고, 자신의 꿈에 대한 그림을 그려 보이며 선발을 준비했다. 내세울 것을 찾지 못해 자신 없는 ‘나’라도, 솔직하게 수용하고 당당하게 어깨를 펴는 모습들, 낯선 타인의 시선이 두렵지만 과정 과정을 이겨내고 끝내는 즐길 줄 아는 모습들, 꿈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한 발짝씩 내딛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된다. 2부 ‘나를 알아 가기’에서는 ‘나’라는 존재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담았다. ‘꿈’을 찾기 전, 자신의 적성과 취향, 관심분야에 대해 귀 기울이고 탐구하는 시간은 꼭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 시간이 없다면 꿈이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을지 모른다. 2부에는 그 꼭 필요한 자기 탐구의 시간들을 담았다. 3부 ‘꿈을 향한 1박 2일’에서는 실제로 진행된 캠프가 어떤 흐름과 방식으로 운영되었는지 또한 어떠한 배움의 내용을 담았는지를 자세하게 기록했으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며 깨달았는지가 잘 드러나 있다. 4부 ‘스페인 일기’에는 처음 해외여행을 떠난 고등학생들의 설렘과 기대, 두근거림과 생경함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던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며 감탄을 내뱉고,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몸’으로 배워가는 외국의 교육생들을 보며 ‘배움’이란 어때야 하는지를 깨닫고, 나의 적성과 꿈을 찾아 ‘강원도’라는 공간이 아닌 아주 새롭고 너른 시각을 체험한다. 무엇이 될까를 찾아 함께 내딛는 한 걸음 ‘무엇이 될까’를 찾아가는 열린 길은 청소년만이 갖는 특권이며 그들에게 주어진 축복과도 같은 길이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길이라는 점에서 끝없이 고민이 되는 불안한 길이다. 더욱이 꿈에 대한 정보를 풍부하게 접하기 쉽지 않은 청소년들이라면 그 불안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제한된 지역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환경 및 지역의 한계로 인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제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은 기획되었다. ‘꿈을 향한 한 걸음’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을 들여다보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를… 마음에 심은 씨앗의 싹을 잘 틔우고 햇빛을 받아 잘 자라서 서로를 보듬는 큰 숲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 본다.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마치며… 이 프로젝트는 꿈에 대해 깊이 생각을 않던 내게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할 기회를 마련해 주었고 내가 앞으로 올바르고 뜻깊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의 길을 윤택하게 갈고닦아 주었다. _ 황지고등학교 백무성 이렇게 몸으로 직접 활동해 보고, 배우는 것이 진짜 공부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 이번 프로젝트로 저는 앞을 보는 시야가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_ 영월고등학교 엄창용 이 캠프로 인해 나는 많은 성장을 했고 진짜 ‘나’를 찾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나는 계속 고민을 할 것이고 또한 진짜 ‘나’를 계속해서 찾을 것이다. _ 도계고등학교 이현규 언젠가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불 속에 누워 두 눈을 감을 때 스페인에서의 기억들이 눈앞에 가득히 그려질 만큼, 그 정도로 저는 눈으로 마음으로 그곳을 가득 담아 왔습니다. _ 고한고등학교 전효영 내 미래의 목표를 더 정확하게 정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시간들을 통해서 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_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정유진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조금은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미래가 기대되고 현재가 행복하다. _ 석정여자고등학교 최별하.
특목고 간 선배들의 공부 스타일
더디퍼런스 / 신성일 지음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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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신성일 지음
수많은 학생을 지도하고, 제자들을 특목고에 입학시켜온 저자가 그 동안의 학습 지도 기록을 토대로 엮은 최강의 공부법을 담고 있다. 저자가 20여 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우수한 학생들의 공부 스타일을 사례별로 모아 그 공통분모를 추출하고 새롭게 저자만의 방식을 덧붙여 고안해낸 최상의 공부법을 소개한다. 가장 기본적인 공부하는 자세에서, 평소 공부와 시험을 대비해 점수를 올리는 공부 방법까지 최적의 시나리오가 제공된다. 또한 각각 특성이 다른 과목별 공부법과 상위권 학생만이 구사하는 비밀스런 노트 정리법도 예를 들어가며 매우 구체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실제로 특목고에 합격한 선배들의 인터뷰를 통해, 중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들을 조목조목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공부가 안 될 때, 또는 머리가 피곤할 때, 그리고 머리가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는 두뇌 트레이닝법도 소개한다.머리말 - 즐길 수 있다면, 공부는 나의 것! 제1장 특목고 입성에 성공한 학생의 공부법 01 특목고에 간 학생이 공부를 대하는 자세 02 ‘예습→수업→복습’, 최상의 시나리오 (1) 예습은 개념 파악에 주력하라 (2) 수업할 때 주파수를 맞춰라 (3) 복습은 수업일기로 다져라 03 점수 올리는 시험 준비 노하우 (1) 각 과목의 프린트를 완벽히 소화하라 (2) 시험 계획 일정을 구체화하고 마감효과를 이용하라 제2장 콕콕 짚어주는 과목별 공부 전략 01 국어_ 제대로 감상하고 추론하는 습관을 기르자 (1) 중심내용을 파악하라 (2) 독해를 잘하려면 읽는 게 먼저다 (3) 예습 : 전체 내용을 이해하라 (4) 복습 : 국어의 원리를 분석하라 (5) 고전문학 공부 : 능숙하게 현대어로 바꾸는 훈련을 하라 (6) 비문학 공부 : 내용을 줄이고 줄여라 02 수학_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목표를 달성하자 (1) 틀린 문제를 풀고 또 풀자 (2) 1단계 : 기본 개념 정리 (3) 2단계 : 학습목표 달성하기 (4) 3단계 : 틀린 문제의 유형 정리 (5) 예습 : 답을 아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6) 복습 : 구술을 연습하라 03 영어_ 어휘, 문법, 에세이, 메모력, 작문, 예·복습 능력 향상 프로젝트 (1) 영어의 기본은 어휘 (2) 문법은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3) 중학교 영어 시험에 많이 나오는 문법 문제 (4) 영어 작문은 독해력과 문법 실력이 좌우한다 (5) 예습 : 어휘와 독해 위주로 (6) 복습 : 문법과 작문을 중심으로 (7) 에세이로 문법 다지기 (8) 영어 에세이 쓰는 법 (9) 영어 교과서 메모법 04 사회·역사_ 패턴학습으로 해결하자 (1) 패턴을 알면 답이 보인다 (2) 사회·역사 정리 방법 82 05 과학 _ 이미지 해석을 충실하게 하자 (1) 예습 : 이미지의 의미를 파악하라 (2) 복습 :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라 06 통합논술 _ 독서를 많이 하고, 깊이 있게 생각하자 (1) 논술 훈련법 (2) 통합논술 끌어안기 제3장 성적 급상승, 시키릿 노트 정리법 01 노트, 기적을 이루다 02 스터디 노트 03 성적을 쑥쑥 올리는 노트 정리법 (1) 목차 정리(전체 보기) : 공부는 목차 정리가 가장 먼저다 (2) 수업일기 : 영화를 보듯 이미지로 떠올리면서 적는다 (3) 개념 정리 : 중심어휘를 뽑고 그 중에서 핵심 개념을 정리한다 (4) 오답노트 : 틀린 내용을 찾아 완벽하게 풀 때까지 풀고 또 푼다 (5) 서술형 완벽 대비 : 학습목표와 목차를 글로 완성하고 문제를 직접 만든다 (6) 요점 정리 : 중요한 내용 중에서 이해가 되는 것과 이해가 부족한 내용을 구분하자 제4장 특목고생 인터뷰 이하연(고양외고 일본어과 2학년) - 집중, 필기, 회독이 중요해요 탁재인(고양외고 일본어과 2학년) -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복습해서 끝낸다 방건호(인천 하늘고 2학년) - 효율적인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반복 학습 체크리스트 작성 방법 제5장 평범한 머리를 공부 두뇌로 만들기 01 부정적인 생각은 공부의 적 02 상상력으로 스트레스 제거하기 03 환경이 좋아야 두뇌가 발달한다 04 웃으면 두뇌가 건강해진다 05 두뇌를 행복하게 하는 잠자기 5분 전 습관 06 초감각 상상, 긍정적 두뇌를 만든다 07 두뇌를 맑게 하는 복부 운동 08 최상의 두뇌는 가수면 상태에서 09 실천이 없으면 공부가 아니다 10 충실한 공부는 바른 자세에서 나온다 11 두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숨쉬기 12 두뇌의 피로를 푸는 다양한 이완법 13 시각·청각·후각·촉각으로 두뇌를 자극하라 14 인체는 최고의 두뇌 개발자우등생이 되는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 이 책은 수많은 학생을 지도하고, 제자들을 특목고에 입학시켜온 저자가 그 동안의 학습 지도 기록을 토대로 엮은 최강의 공부법을 담고 있다. 중학생 시절의 공부 스타일은 대학 입학까지의 성적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일반화한 지 오래다. 따라서 중학생 시절부터 공부하는 스타일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원하는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도 장담할 수 없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중학생 시절인 지금부터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특목고 입학에 성공하여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선배들처럼 만들 수만 있다면,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도 원하는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는 뜻이다. 진정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중학생 시절인 지금, 바로 그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다. 특목고 선배들은 이렇게 공부한다! 평소의 공부와 점수를 쑥쑥 올리는 시험 공부법 이 책에서는 먼저,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왜 공부를 잘하는지를, 그 공부하는 자세를 통해 알려 준다. 상위권과 중위권, 그리고 하위권 학생들이 공부를 대하는 자세 및 마음가짐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상위권 학생들만의 독특한 공부 습관을 알려준다. 다음으로는 예습과 수업, 그리고 복습으로 이어지는 평소의 공부를 어떻게 운영해야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내신 성적을 결정하는 중간, 기말고사 등의 시험에서 최대한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시험 직전 공부법에 대해서도 우등생 선배들의 스타일을 전수한다. 특목고 선배들만 아는 특별한 시크릿 노트 정리법 대공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탐구 등 과목마다 특성이 모두 다르다. 따라서 특성이 다른 각 과목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은 물론 노트를 정리하는 방법도 다 다르다. 그런데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중위권 및 하위권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노트 정리법이 존재했다. 그리고 그 차이는 그대로 성적에 반영되어 나타났다. 예를 들어, 단권화만 하더라도 어떤 과목은 책으로, 또 어떤 과목은 별도의 노트에, 또 어떤 과목은 프린트에 하는 식으로 과목의 특성에 따라 단권화하는 매체가 달랐는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그런 구체적인 노트 전략을 세우지도 못하거나 아예 엉뚱한 방법으로 실행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의 다양한 노트 정리법을 기초로 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그 구체적인 운영 방법도 알려주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특목고에 간 선배 인터뷰 저자의 제자들 중에서 특목고에 입학한 선배 세 명에게 부탁하여 그들의 공부법과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듣는다.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각자의 마음을 다잡고 위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공부 잘하는 두뇌 만들기 프로젝트 학습 지도는 물론 두뇌 개발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저자가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공부 잘하는 두뇌 개발법’을 공개한다. 두뇌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두뇌가 가진 능력을 100% 또는 그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공부법뿐만 아니라 두뇌를 개발하여 공부에 최적화된 두뇌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중학생 공부, 제대로 하고 싶은가? 이 물음에 대한 가장 확실한 정답을 알려줄 단 한 권의 책! 공부하는 학생라면 누구나 상위권에 진입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노력한다고 해서 누구나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올바른 노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20여 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우수한 학생들의 공부 스타일을 사례별로 모아 그 공통분모를 추출하고 새롭게 저자만의 방식을 덧붙여 고안해낸 최상의 공부법을 소개했다. 가장 기본적인 공부하는 자세에서, 평소 공부와 시험을 대비해 점수를 올리는 공부 방법까지 최적의 시나리오가 제공된다. 또한 각각 특성이 다른 과목별 공부법과 상위권 학생만이 구사하는 비밀스런 노트 정리법도 예를 들어가며 매우 구체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실제로 특목고에 합격한 선배들의 인터뷰를 통해, 중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들을 조목조목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공부가 안 될 때, 또는 머리가 피곤할 때, 그리고 머리가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는 두뇌 트레이닝법도 소개한다.
한국단편소설 35선
문장 / 김동인 외 지음 /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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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청소년 문학
김동인 외 지음
[1] 김동인 1. 배따라기 2. 감자 3. 광염 소나타 4. 붉은 산 [2] 전용택 1. 화수분 [3] 현진건 1. 빈처 2. 운수 좋은 날 3. B사감과 러브레터 4. 고향 [4] 나도향 1. 여 이발사 2. 뽕 3. 벙어리 삼룡이 4. 물레방아 [5] 최학송 1. 탈출기 2. 홍염 [6] 채만식 1. 레디메이드 인생 2. 치숙 3. 논 이야기 [7] 계용묵 1. 백치 아다다 [8] 이태준 1. 달밤 2. 복덕방 [9] 주요섭 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0] 김유정 1. 소낙비 2. 봄 봄 3. 금 따는 콩밭 4. 동백꽃 [11] 이효석 1. 메밀꽃 필 무렵 2. 돼지 3. 산 [12] 이상 1. 날개 2. 봉별기 [13] 황순원 1. 별 [14] 김동리 1. 역마 [15] 염상섭 1. 두 파산 [16] 이범선 1. 오발탄
전국연합 모의고사 고1 유형별 모음집 [2017~2024] 주장, 요지, 주제, 제목추론 124제 변형지문 수록 (스프링)
조안미디어 / 조안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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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미디어
학습참고서
조안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나와 당신의 시간
꿈과희망 / 포산고 가족 책쓰기 작가 (지은이), 김은숙 (엮은이)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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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포산고 가족 책쓰기 작가 (지은이), 김은숙 (엮은이)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기숙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써내려간 공감스토리 작품집이다. 1박 2일 가족이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책쓰기 작업은 시작되었고, 아이들과 부모의 소통의 시간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시작하는 글 섹션 1부 아이들의 이야기 / 제1장 / 사실은… 저는 이런 아이랍니다 소외와 안식, 그리고 새로운 도전 김민(포산고 2학년) 더 아름다울 美 김미성(포산고 1학년) I'm fragile 김우현(포산고 1학년) 나는 ‘경직된 아이’였다 도주은(포산고 2학년) 마냥 조용하지만은 않은 아이 박진아(포산고 1학년)•045미운 오리 새끼 이채은(포산고 1학년) / 제2장 / 우리는 이런 삶을 꿈꾸고 있답니다 내 삶의 방향성 김민 시작은 미약할지언정 끝은 창대하리 김미성 I'm antifragile 김우현 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도주은 나 자신이 바로 진정한 패션 박진아 백조 이채은 / 제3장 / 가끔 꼰대 같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김민(현수, 은주의 딸) 내 행복의 척도 김미성(재홍, 희정의 딸) 부모님은 꼰대? 김우현(영제의 아들) 라떼는 달았다 도주은(경미의 딸)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박진아(기성이의 딸) 사랑 이채은(순주의 딸) 섹션 2부 어른들의 이야기 / 제1장 / 우리도 너희와 같은 시절이 있었단다 힘겨웠던 나의 학창 시절 김현수(민이 아빠) 나와 우리의 시간 이은주(민이 엄마) 나의 문제적 시점 김재홍(미성이 아빠) 10대 첫사랑을 만나… 윤희정(미성이 엄마) 까까머리 친구들 김영제(우현 아빠) 나도 모든 것이 서툴렀던 적이 있었단다 이경미(주은이 엄마) 흔들흔들 두근두근 박기성(진아 아빠) 잊고 살았던 그 시절 이야기 이순주(채은이 엄마) / 제2장 / 나에게도 여전히 가슴 뛰는 꿈이 있단다 이제서야 꿈을 꾸다 김현수 고민 많은 나의 꿈 이은주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김재홍 꿈을 찾아 여기에 윤희정 안기부야 기다려라! 김영제 나에겐 지금도 가슴 뛰는 일이 있다 이경미 번지점프, 스키, 그리고 가래떡 박기성 새로이 꾸는 나의 꿈 이순주 / 제3장 / 가끔은 금쪽이 같기도 하지만… 가끔은 부딪히지만 서로에서 온기를 느끼다 김현수(민이 아빠) 내 안의 금쪽이가 네 안의 금쪽이에게 이은주(민이 엄마) 부모인 내가 너희들에게 금쪽이인가? 김재홍(미성이 아빠) 붕어빵 부녀 사이 윤희정(미성이 엄마) 꼰대와 금쪽이는 친구다 김영제(우현이 아빠) 가끔은 금쪽이! 하지만 내 눈엔 최고인 너 이경미(주은이 엄마) 사랑하는 첫째 딸, 진아 박기성(진아 아빠) 꼰대의 금쪽이 이순주(채은이 엄마) 섹션 3부 나와 당신의 시간기숙사 고등학교의 아이들과 부모님의 공감스토리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기숙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써내려간 공감스토리 작품집이다. 1박 2일 가족이 함께하는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책쓰기 작업은 시작되었고, 아이들과 부모의 소통의 시간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족 책쓰기! 이 책은 단순히 학생, 학부모의 작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한 아이와 부모의 소통이 곳곳에 녹아 있다. 부모님들의 꿈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꿈 찾기 작업을 하였고, 아이들의 토론 과정에서 MZ세대의 진정한 모습을 들여다보기도 하였다. 가족이면서도 서로를 모르고 있는 소통의 부재는 이 책을 통해 상호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피드백을 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와 부모는 공감스토리를 만들어가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소통, 공감, 그리고 삶의 동반자로서의 삶의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우리 아이들의 성숙된 마음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는 소통을 통해 비로서 완성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하고 서로 사랑하는 소통의 길을 함께 걸어보길 바란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차이나는 국어시간
북트리거 / 공규택 (지은이)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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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공규택 (지은이)
국어는 교과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과목이지만, 그런 만큼 진부하고 뻔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누구나 학창 시절 세세한 문법 규정이나 뜻도 안 통하는 고전 시가를 달달 외느라 고생하고, 시험이 끝나자마자 머릿속에서 지워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요즘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이런 걸 왜 배워야 하느냐”거나 “이런 거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다”며 퉁명스럽게 교과서를 덮는 학생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차이나는 국어 시간』은 국어 교육의 미래에 대한 30년차 국어 교사 공규택 나름의 답변이다. K팝 가사에서 고전문학을 읽어 내고, 스포츠에서 인문학적 이야깃거리를 풀어내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살아 있는 국어 교육’에 전념해 온 저자의 노력이 이번 책에서 집대성되었다. 과학과 예술, 경제와 역사, 심지어 AI와 미래까지 종횡무진하며, 낯익은 문학작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낸다.아침 조회: 모르는 게 없는 척척박사 챗GPT, 국어 공부와도 친해질 수 있을까? 1교시. 과학을 알고 나니 다르게 보이는 국어 시간 (국어 X 과학) 1. 과학으로 빚어낸 뜻밖의 노래, SF소설 너머 ‘SF시’의 세계로! 2. 노랫말 속에 담긴 하늘의 비밀, 천문학을 품은 옛 노래와 옛 그림 3. 동이는 허 생원의 아들일까? 혈육이 뭐길래, 유전학이 뭐길래 2교시.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읽는 국어 시간 (국어 X 역사·지리) 4. 닮아도 너무 닮은 옛이야기와 그리스 로마 신화, 과연 우연일까? 5. ‘서울 1964년’을 건너, 지금의 서울을 묻다 6. “바보야, 문제는 부동산이야”, ‘소설 속’ 문제를 ‘현실 속’ 전문가의 렌즈로 읽다 3교시. 나란히 겹쳐 보면 더 재밌는 국어 시간 (국어 X 예술·문화) 7. “MBTI를 맞혀 봐”,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MBTI 검사를 한다면 8. 히어로끼리는 통한다! 전우치와 스파이더맨 9. 밀레의 그림에서 정지용의 향수에 젖다 4교시. 세상에 눈뜨는 국어 시간 (국어 X 사회·경제) 10. ‘풍자는 이렇게 예술은 새롭게’, 학자와 화가가 맞장구친 까닭은? 11. 콩밭에서 금 캐기, 빚 내서 투자하기 12. 아무 계약이나 하면 안 되는 이유! 너는 아는데 왜 나만 몰라? 5교시. 어제를 통해 내일을 보는 국어 시간 (국어 X 미래) 13. 알고 보니 이미 메타버스에서 살고 있었다, 「구운몽」과 「만복사저포기」 14. 가짜 뉴스, 삼국시대에도 있었고 『1984』에도 있었다 15. 조선시대의 ‘제페토’, 『홍길동전』따분한 국어 시간, 달라질 순 없을까? 문학작품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차이나는’ 국어 시간! 국어는 교과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과목이지만, 그런 만큼 진부하고 뻔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누구나 학창 시절 세세한 문법 규정이나 뜻도 안 통하는 고전 시가를 달달 외느라 고생하고, 시험이 끝나자마자 머릿속에서 지워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요즘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이런 걸 왜 배워야 하느냐”거나 “이런 거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다”며 퉁명스럽게 교과서를 덮는 학생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차이나는 국어 시간』은 국어 교육의 미래에 대한 30년차 국어 교사 공규택 나름의 답변이다. K팝 가사에서 고전문학을 읽어 내고, 스포츠에서 인문학적 이야깃거리를 풀어내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살아 있는 국어 교육’에 전념해 온 저자의 노력이 이번 책에서 집대성되었다. 과학과 예술, 경제와 역사, 심지어 AI와 미래까지 종횡무진하며, 낯익은 문학작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낸다. AI가 알아서 읽고 써 주는 시대, 왜 여전히 국어를 배우고 익혀야 할까? 사람보다 똑똑하고 사람처럼 대화하는 생성형 AI의 도래는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모르는 게 없는 인공지능을 마주한 교사들은 저도 모르게 의기소침해진다. “이러다 진짜 선생님도 필요 없어지는 거 아니야?” 하지만 관점을 바꿔 보면, 생성형 AI는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들이는 데 최적화된 도구’가 될 수도 있다. 베테랑 국어 교사인 저자는 생성형 AI가 ‘정답’이 아닌 ‘대화’를 제공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어 교육의 핵심인 ‘소통’을 떠올린다. 새로운 도구를 최대한 잘 써먹으려면 우리는 질문을 ‘잘’해야 하고, 그러려면 서로 다른 분야들을 연결시키는 융합적인 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교과서에 갇힌 뻔한 국어가 어떻게 다른 분야로 확장되는지를 5교시의 실제 예시를 들어 보여 주려고 했다. 생성형 AI에게 실제로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주고받는 과정도 예시로 실었다. 역사, 지리, 사회, 경제는 물론 예술, 문화, 과학, 미래까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교시: 과학을 알고 나니 다르게 보이는 국어 시간’에서는 얼핏 동떨어져 보이는 과학과 문학이 연결되는 지점을 탐구한다. ‘2교시: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읽는 국어 시간’에서는 역사와 지리를 가로지르는 문학작품들을 렌즈 삼아 지금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본다. ‘3교시: 나란히 겹쳐 보면 더 재밌는 국어 시간’에서는 교과서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문학작품들이 다른 분야의 예술 작품들과 만날 때 빚어지는 참신한 상상력을 들려준다. ‘4교시: 세상에 눈뜨는 국어 시간’에서는 익숙한 작품들에 대한 뻔한 해석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경제적인 시선으로 새롭게 읽는 법을 제안한다. 마지막 ‘5교시: 어제를 통해 내일을 보는 국어 시간’은 오늘날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또 헷갈리게 하는 ‘메타버스’, ‘가짜 뉴스’와 같은 키워드들이 이미 오래전 작가들의 시선 속에 녹아 있었음을 보여 주며,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장(場)으로서 문학작품들을 재발견해 낸다. MBTI 검사를 적용하여 문학작품 속 인물들을 재해석하고, 천문학적 지식을 통해 고전시가가 쓰인 시기를 특정하고, 행동경제학과 사회경제학의 틀을 빌려 고전소설을 다시 읽는다. ‘제페토’ 같은 Z세대들의 가상현실 플랫폼에서 『홍길동전』을 읽고 쓰던 당대 사람들의 희망을 읽어 내기도 한다. 익숙한 틀을 벗어나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아직도 국어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너에게 나만의 질문을 찾아 떠나는 새로운 문학 여행 소통은 서로 다른 것들을 번역하고 잇고 연결하는 과정이다. 요컨대 ‘융복합’적 작업이다. 그 기초에는 국어(언어)가 있다.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일련의 행위들은 결국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이를 둘러싼 세상에 말을 걸고 소통하는 과정이다. 더구나 하루가 멀다 하고 낯선 것들이 태어나는 요즘 세상에서, 교육은 틀에 박힌 지식을 전달하는 기관으로 머물러서는 안 될 것이다. 앞으로의 국어 시간은 경계를 넘나들어야 한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우리를 두렵게 하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자유롭게 뻗어 가는 호기심의 촉수를 뻗어 ‘나’만의 질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와 함께 5교시 수업을 신나게 구경하고 나면, 우리는 국어가 실은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이 아니라 세상을 읽고 해석하는 방법 그 자체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상이한 답변을 내놓는다는 것은 인공지능에 제대로 질문해야 제대로 된 답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질문의 의미와 가치, 맥락에 대해 이해하고 질문을 적극적으로 생성하는, 이른바 ‘질문 능력’이 적극적으로 요구됩니다.이러한 상황을 국어 시간에 적용하면, 학생들이 국어 수업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업이 설계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이 가치 있는 질문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국어 선생님의 역할이 되어야 합니다.(아침 조회: 모르는 게 없는 척척박사 챗GPT, 국어 공부와도 친해질 수 있을까?) 문과를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죄송하다는 서글픈 유행어(‘문송합니다’)가 통용되는 시대입니다. (...) 학생들은 고전 시가를 보곤 “이런 걸 왜 배워야 하느냐”며 투정을 부리기도 하고, 어려운 문법 규칙이나 낯선 단어를 외워야 할 때는 “이런 거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다”고 퉁명스럽게 반응하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왜 여전히 ‘국어(언어)’를 공부해야 할까요? (...) 궁극적으로 겨냥하는 바는 바로 ‘소통’입니다.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일련의 과정은 다름 아닌 ‘소통’ 역량을 키워 줍니다. 국어 과목이 모든 공부의, 나아가 생활의 기초인 이유입니다.소통은 서로 다른 것을 잇고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 국어는 온갖 것들과 결합될 수 있습니다. 교육 과정상의 편의적인 구분을 넘어서면 많은 것들이 달리 보입니다.(아침 조회: 모르는 게 없는 척척박사 챗GPT, 국어 공부와도 친해질 수 있을까?)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책과콩나무 / 캐런 헤스.존 그린 외 지음, 천미나 옮김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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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청소년 문학
캐런 헤스.존 그린 외 지음, 천미나 옮김
책콩 청소년 시리즈 14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놓은 작품집으로, 모두 소원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다. 이 작품집은 난민촌 내 도서관 건립을 지원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다르푸르 인들의 읽고 쓰는 능력과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 유명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다. 판매 수익금이 최대한 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작가 및 시인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각각의 단편과 시는 저마다 감동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놀라운 품격과 아름다움, 때로는 유머를 통해 포근한 집과 가족, 안전과 사랑을 염원하는 다르푸르 난민들의 작은 소원들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낸다. 재능 기부를 통해 완성한 작품들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명성에 걸맞게 그 수준 또한 높다. 특별한 그룹 홈에 거주하는 한 아이가 소원을 빈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희망적인 작품 「소원의 규칙」에서부터, 주인공 소녀가 자신을 괴롭히는 못된 소년을 골려 주기 위해 얻게 된 마법이 엉뚱하게 꼬이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거짓말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그리고 도저히 다가갈 수 없는 소녀를 사랑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사려 깊은 작품 「이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아우르고 있다.서문 미아 패로 8 바비 박스의 이상한 이야기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 13 위태로운 소원 잔 뒤프라우 43 소원 제인 욜런 75 보호론자 멕 캐봇 79 만리장성 소피아 퀸테로 121 나는 항상 죽고 있다 캐런 헤스 147 나의 소원 게리 소토 171 이유 존 그린 175 모퉁이를 돌면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앤 M. 마틴 191 비밀 노래 나오미 시합 나이 229 유리 구두 신시아 보이트 233 거짓말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코넬리아 푼케 263 책 속에 살아 봤으면 니키 지오바니 271 우스운 장난 R. L. 스타인 275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하게 매릴린 넬슨 301 소원의 규칙 프란시스코 X. 스토크 305 마법사들 네이트 파웰 341 하늘색 공 조이스 캐롤 오츠 357 편집자의 말 367 옮긴이의 말 374 저자 소개 377전 세계 유명작가들이 들려주는, 소원에 대한 18가지 이야기! 책콩 청소년 14권인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놓은 작품집으로, 모두 소원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다. 특별한 그룹 홈에 거주하는 한 아이가 소원을 빈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희망적인 작품 「소원의 규칙」에서부터, 주인공 소녀가 자신을 괴롭히는 못된 소년을 골려 주기 위해 얻게 된 마법이 엉뚱하게 꼬이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거짓말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그리고 도저히 다가갈 수 없는 소녀를 사랑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사려 깊은 작품 「이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죽어가는 한 소녀가 다른 소녀를 위해 희생을 한다는 「나는 항상 죽고 있다」와 진정한 친구를 간절히 원하는 왕따 소년의 소원을 다룬 「보호론자」를 비롯, 시와 그래픽 노블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최고의 작가라 해도 손색이 없는 작가들의 18가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렇듯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이, 청소년 작가들이 모여 소원을 주제로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고 나면 화려한 성찬을 한 자리에서 즐기고 난 느낌이 든다. 다르푸르 난민들을 위한 책, 전 세계 유명작가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책! 이 작품집은 난민촌 내 도서관 건립을 지원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다르푸르 인들의 읽고 쓰는 능력과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 유명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다. 판매 수익금이 최대한 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작가 및 시인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각각의 단편과 시는 저마다 감동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놀라운 품격과 아름다움, 때로는 유머를 통해 포근한 집과 가족, 안전과 사랑을 염원하는 다르푸르 난민들의 작은 소원들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낸다. 재능 기부를 통해 완성한 작품들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명성에 걸맞게 그 수준 또한 높다. 하지만 이 작품집에 수록된 이야기들 그 어느 곳에도 다르푸르라는 말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수록된 이야기와 시는 모두 소원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다르푸르를 언급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작품 속의 주인공들처럼 다르푸르의 아이들에게도 저마다 소중한 꿈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만든다. 아프리카 차드 공화국 동부에는 분쟁을 피해 수단의 다르푸르에서 탈출한 25만 명의 난민들이 12개의 난민촌에 살고 있으며, 대부분이 18세 이하의 어린이, 청소년들이라고 한다. 물론 당장의 의식주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대학살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위해 그들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것도 중요할 거라 생각한다. 세계 분쟁 지역의 난민들을, 특히 도와주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어린이들에게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교육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차드 공화국의 동부 지역만큼 이 말이 어울리는 곳이 있을까요. 조기결혼에서부터 강제징병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당면한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 소녀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 더 희망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책의 작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아낌없이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여러분도 똑같이 선물을 주는 셈입니다. 고맙습니다. - 유엔난민기구 안토니오 구테레스의 헌사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소원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입니다. 첫 이야기에 나오는 대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데는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다르푸르 인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전 세계의 난민들에게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그 자리에 있고, 우리는 지금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미아 패로의 서문 중에서
그릿수학831 내신 수학(상) Great Level
그릿에듀출판사 / 그릿수학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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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에듀출판사
청소년 학습
그릿수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수학의 중심, 최고의 수학 학습은행 ! 수학 교육의 현장 선생님과 온라인 전문 강사, 교육 연구진들이 함께 수학 교육과 학습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는 그릿에듀의 수학전문 교육연구소는 최강의 수학 교육자료와 온라인 수학교육 콘텐츠를 만듭니다.Ⅰ. 다항식의 연산 01 다항식의 연산 06 02 나머지정리와 인수분해 10 Ⅱ. 방정식과 부등식 03 복소수 26 04 이차방정식 34 05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42 06 여러 가지 방정식 62 07 부등식 70 08 이차부등식 72 Ⅲ. 도형의 방정식 09 평면좌표와 직선의 방정식 80 10 원의 방정식 104 11 도형의 이동 120 빠른 정답표 126 정답과 해설 <별책부록>고교 수학의 내신 학습과 평가, 수험생을 위한 기본 개념학습부터 최상위권을 만드는 교재, 모든 내신 수학의 평가와 시험에 대비하여 기출문항을 유형별, 영역별, 학습 단원별로 분석, 검토하고 기본부터 최고난도의 문제까지 출제, 핵심 개념, 손글씨 해설과 학습팁을 제공하는 최강 최고의 고교수학 학습서, 수학 교재의 헥사! 수학 최정상의 현장 선생님과 온라인 전문 강사, 교육 연구진들이 함께 수학 교육과 언텍트 학습 콘텐츠를 연구, 집필하여 수학전문 학습, 진단/평가 문항개발의 수학전문교육연구의 결과물로 새로운 수학 학습과 교재로 평가받고 있다.
질문형? 학습법!
스마트주니어 / 이영직 지음 /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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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영직 지음
재미있게 읽고 내 아이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형 학습법을 다루고 있다. 서양 지식의 출발이라 일컬어지는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을 기본 골격으로 삼아 질문의 중요성과 그동안의 연구 이론, 질문하는 방법, 상상력 훈련 등을 소개한다. 유대인의 교육법, SQ3R 학습법, 마인드 맵 기법 등 다양한 질문법을 소개하여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분야 천재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 아이들이 읽을 때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실행할 수 있는 실전 교육서이다. 머리말_상상력의 시대, 질문이 답이다! 01, 소크라테스에게 배워보자!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소크라테스를 깨우친 명언, 그노티 세아우톤!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1_삶이란 무엇인가?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2_오만방자한 메논과의 대화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3_진실에 접근하라!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4_‘예’라는 답을 유도하라! 산파술로 배우는 지혜5_링컨의 반대심문 질문은 절반의 배움이다 상상력 보따리-질문은 인터넷 정보검색과 비슷하다 창의력 보따리-의문부호로 책읽기와 3색 필기법 02, 위대한 결과는 위대한 질문에서 비롯된다 플레밍의 질문_페니실린의 발견 뉴턴의 질문_만유인력의 발견 에디슨의 질문_전구의 발견 아인슈타인의 질문_상대성 이론의 발견 미 국방성의 질문_인터넷의 발견 다윈의 질문_진화론의 발견 상상력 보따리-달에는 공기가 있는가 없는가? 창의력 보따리-LMI 학습법 03, 물음표로 생각을 넓혀라 묻는 만큼 알게 된다 머슴 할래? 주인 할래? 질문은 유익한 게임이다! 질문 하나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창조적 사고를 부르는 질문의 힘 상상력 보따리-페인트와 연필 창의력 보따리-선생님, 정관사가 빠졌는데요? 04, 질문 잘하는 방법 의문부호로 세상을 보자! hearing하지 말고 listening하라 질문 비법1_나만의 질문노트를 작성하자 질문 비법2_스펀지식 and 채금식 책읽기 질문 비법3_질문은 짧게, 굵게, 간결하게! 질문 비법4_구체적이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하라 상상력 보따리-머리를 채우는 독서? 생각을 넓히는 독서! 창의력 보따리-6색 사고 모자 05, 질문으로 성적을 올려봐! 공부, 즐겨야 이긴다! 공부 이론1_내면적 동기와 외면적 동기 공부 이론2_이성 좌뇌 vs 감성 우뇌 공부 이론3_마의 벽을 깨뜨린 자기암시 공부 이론4_셀프 티칭(Self-Teaching) 기법 공부 이론5_SQ3R 학습법 공부 이론6_마인드 맵(Mind Map) 기법 공부 이론7_크레이지 & 민사고식 영어 학습법 공부 이론8_토론식 학습법 상상력 보따리-지적 호기심을 불타오르게 하는 고전 창의력 보따리-미드 영어 학습법 06, 아이의 호기심은 부모의 능력이다 부모 교육1_내 아이 적성 찾기 부모 교육2_내 아이 재능 찾기 부모 교육3_감성지능을 키워라 부모 교육4_사고의 유연성 길러주기 부모 교육5_유대인의 자녀 교육법 상상력 보따리-상술의 달인 유대인 창의력 보따리-빌 게이츠, 하버드 대학 졸업 연설문 07, 무한 세계로의 초대, 상상력과 창의력을 훈련하라 수렴적 질문 NO, 확산적 질문 YES 상상 훈련1_프랑스 유치원의 상상력 훈련 상상 훈련2_지금은 하이브리드(Hybrid) 시대 상상 훈련3_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상상 훈련4_자문자답으로 풀어보는 실전 두뇌 훈련 상상력 보따리-사과와 인류의 역사 창의력 보따리-SCAMPER기법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서! 이 책은 재미있게 읽고 내 아이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형 학습법을 다루고 있다. 서양 지식의 출발이라 일컬어지는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을 기본 골격으로 삼아 질문의 중요성과 그동안의 연구 이론, 질문하는 방법, 상상력 훈련 등을 소개한다. 유대인의 교육법, SQ3R 학습법, 마인드 맵 기법 등 다양한 질문법을 소개하여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분야 천재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아 아이들이 읽을 때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실행할 수 있는 실전 교육서이다. 질문을 통한 학습은, 자기주도 완전학습! 몰랐던 것, 궁금해 하던 것을 가슴에 의문부호로 품고 있다가 누군가의 설명으로 알게 되면 거의 일생 동안 잊히지 않는다. 듣기만 하는 수업이 ‘단순 기억’의 차원이라면 질문을 통한 공부는 ‘이해’의 차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질문을 통한 학습을 ‘자기주도의 완전학습’이라고 부른다. 질문을 통한 학습은 체험학습! 질문은 자전거 타기와 같다. 10시간 자전거 타기 이론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1시간 동안 직접 자전거를 타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듯이 별 다른 목적의식 없이 몇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는 1시간이라도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질문을 통한 학습을 ‘체험학습’이라고 한다. 0.2% 기적, 유대 교육의 성공 비밀은 ‘질문에 있었다!’ 에디슨, 아인슈타인, 오펜하이머, 텔러, 릭오버, 칼 마르크스, 사뮤엘슨, 록펠러, 빌 게이츠, 워렌 버핏, 프로이트, 캘빈 클라인, 스티븐 스필버그, 레너드 번스타인, 토마스 만, 찰리 채플린, 조지프 샐리그만, 아서 밀러……. 인구로는 전 세계의 0.2%에 불과하지만 유대인들은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세계 주요 지도자의 35%를 차지한다. 그동안의 노벨 경제학 수상자의 65%가 유대인이다. 미국에서만 본다면 유대인의 인구 비중은 3% 정도지만 유명대학 교수의 30%가 유대인이다. 그들의 성공 비밀은 모두, 질문을 통한 ‘완전학습’, ‘체험학습’에 있었다! 소크라테스부터 빌 게이츠까지 ‘천재들의 공부 습관!’ 질문을 통한 ‘완전학습’, ‘체험학습’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은 자신들이 신봉하는 구약의 하나님 말고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하라고 가르친다. 그리하여 어릴 적부터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이것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적인 사고의 틀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왜?’라는 질문은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배출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불과 400만 정도의 인구로 자신들의 20배 규모인 아랍권에 둘러 싸여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상상력 훈련이다. 그들은 취학 전 아이들에게는 읽기, 쓰기를 가르치지 않는다. 읽고 쓸 나이가 되면 일주일이면 다 배울 것들로 미리부터 아이들을 고생시킬 필요가 없다는 논리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사고가 굳어지기 전에 상상력 훈련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세상의 이치를 스스로의 상상을 통해 깨우치도록 하려는 것이다. 기독교에는 예수의 십자가가 있으나 유대교에는 하나님의 형상도 없다. 그 역시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유대인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구구단을 가르치지 않는다. 7이 하나면 7, 7이 둘이면 14, 7이 셋이면 21…… 하는 식으로 스스로 이치를 깨우치도록 한다. 이치를 깨우치고 나면 구구단은 별 의미가 없어진다.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이다. 그들은 묻고 또 묻는 것을 가르친다. 우리나라 어머니들은 아이가 학교에 갈 때,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고 말하지만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은 ‘질문을 많이 하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은 무슨 질문을 했느냐고 묻는다. 이스라엘에서는 말이 별로 없고 착한 아이는 특별 관리대상이 된다. 이스라엘 어머니들은 말 잘 듣고 착하기만 한 아이는 자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렇듯 어릴 적부터 ‘왜?’라는 의문을 끊임없이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유대인 부모는 아이에게 정답이 하나인 질문은 거의 하지 않는다. 아이로 하여금 설명해야 하는 질문을 던진다. 또 아이가 묻는 질문에도 쉽게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세 번, 다섯 번 징검다리 질문을 던져서 아이가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줄 뿐이다. 이것은 바로 소크라테스가 사용했던 산파술과 반어법이다. 자발적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호기심과 궁금증이다.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으면 자연히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그것이 곧 학습의 주관자가 되는 방법이다. 다음은 자유로운 사고 훈련이다. 그것이 법규에 어긋나지 않는 한 어떤 생각이나 행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유대의 명절 가운데 ‘부림’이라는 게 있다. 유대민족을 멸망에서 구해 낸 왕비 ‘에스더’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이날에는 아이들이 온갖 때때옷을 입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우리나라로 치면 설이나 추석 정도로 볼 수 있다. 헌데, 재미있는 것은 이날 입는 옷은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만들어달라고 하는 모양대로 할머니나 엄마가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날에는 드레스만 해도 나비모양, 잠자리모양, 거미모양, 개미모양 등 온갖 종류의 옷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아이들이 만들어달라는 옷이 특이할수록 엄마들은 좋아한다. 아이의 상상력이 그 정도로 발달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어머니들이 자녀 교육에서 빠뜨리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베갯머리 독서이다. 이스라엘의 아이들은 누구나 돌이 지날 정도가 되면 잠자리에서 어머니가 읽어주는 동화를 들으면서 잠이 든다. 베갯머리 독서는 유대 어머니들의 의무이자 전통적인 일과이다. 그래서 어머니가 유대인이어야만 자녀도 유대인으로 취급받는다. 아버지는 그 다음이다. 어머니가 읽어주는 책의 내용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주로 읽어주는 책은 구약성서나 유대인의 지혜가 담긴 , 동화책들이다. 말을 배우기 시작할 나이에 어머니가 들려주는 조상들의 지혜서는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조상들의 이야기를 어릴 적부터 들으면서 자라나 민족적인 유대감이 끈끈하게 형성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은 동화책을 읽어줄 때 한창 재미있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멈춘다. 예를 들어 책의 내용에 아름다운 공주가 나쁜 사람들에게 잡혀갔다는 대목이 나왔다. 아이의 눈이 반짝인다.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머니는 잠들 때까지 그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아이는 아름다운 공주를 만나는 꿈을 꾸면서 꿈나라로 간다. “물고기 한 마리를 주면 하루를 살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 유대 속담에 나오는 말이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의 교육은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르치는 것에 핵심이 있다. 유대인 학교에서는 숙제의 내용이 아니라 어떻게 자료를 모아 어떻게 정리했는가 하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우리나라처럼 어머니가 숙제를 대신 해주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다. 쉽지는 않겠지만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숙제를 대신 해주지 말아야 한다. 어머니는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어디에서 어떤 재료를 찾아 그것을 어떻게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교육은 크게 잘못되어 있다. 유대인들은 모두 말을 잘한다. 어릴 적부터 토론을 즐기도록 훈련을 받은 탓이다. 유대인 속담에, “내성적인 아이는 배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대화를 통해서만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유대인은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주입식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게 하고 토론을 하게 한다. 그것이 합리적 사고를 기르는 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이다. 토론과 논쟁을 중요시하는 이스라엘의 교육은 ‘헤브루타식 교육’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유명하다. 헤브루타라는 말은 ‘스파르타’와 ‘헤브류’가 결합된 표현이다. 그만큼 교육의 강도가 높다는 뜻이다. 그들은 토론과 논쟁만이 아이들의 사고를 합리적으로 기를 수 있다고 믿는다. 이 교육은 유치원부터 대학 교육에 이르기까지 변함이 없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처음에는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에 놀란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 교육이라는 것이 기껏 앵무새를 키우는 교육이라는 걸 알고는 한 번 더 놀란다. 그들은 아이들의 숙제까지 엄마가 대신해주는 것을 보고는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교육 방식은 아이의 창의력을 철저히 망가뜨리는 아주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아이가 모르는 게 있어도 쉽게 정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대신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우리나라에 재직했던 전임 아셀 나임 대사는 자신이 쓴 책, 《IQ 100의 천재, IQ 150의 바보》에서 이스라엘과 우리나라의 교육을 비교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IQ 100짜리 범재도 영재로 길러 내는데 비해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IQ 150의 천재도 바보로 만든다는 뼈아픈 지적이었다.
청소년 퍼스널 브랜딩 법칙
바이북스 / 백윤서 지음 /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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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백윤서 지음
19세 소녀가 1318 친구들에게 제안하는 자기 계발 방법을 담은 책이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겸양의 미덕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이제는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홍보하는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하다. 이 책에 나오는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은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선전술이 아닌, 내실까지 다질 수 있는 삶의 지침이다.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을 위한 나침반, 퍼스널 브랜딩은 단순한 성공의 비결이 아니라 잃었던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프롤로그 - 1318 청소년에게 나침반이 되길 기대하며 1부 퍼스널 브랜딩이란 무엇인가? 1장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자기 계발의 중요성 우리는 왜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하는가? | 청소년 퍼스널 브랜딩이란? | 진로 로드 맵 짜기 | 어떤 학과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 청소년 커리어의 중요성 2장 퍼스널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법칙 말 잘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 대중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3장 1318 자기 계발과 상상력 낯선 것과 친해지기 | 관점 익히기 | 가치 찾기, 가치 만들어내기 4장 해외 리더 브랜딩 사례 58세의 나이는 나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 공정 무역의 가치 | 어려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 IT 디자이너 2부 1318 퍼스널 브랜딩 1장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 인맥 쌓기 | 감정 다스리기 | 직접 체험하기 | 롤 모델과 멘토 찾기 | 소통하기 | 자기 PR하기 | 창의적으로 놀기 | 방황하지 않기 | 버킷 리스트 만들기 | 작품 만들어보기 | 여행하기 | 문화에 미치기 | 외국어에 능통하기 |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 진심으로 누군가 믿어주기 |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 | 프로젝트 진행하기 | 브랜드 아이덴티티 키우기 2장 우리나라 청소년 브랜딩 사례 모델이 되고픈 성은이 |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은 영주 | 타인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능력을 배운 유민 | 병약한 몸으로 공모전에 도전한 설희 | 고교 입시는 실패했으나 대학 입시는 성공한 정인19세 소녀가 1318 친구들에게 제안하는 자기 계발 방법을 담은 책이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겸양의 미덕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이제는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홍보하는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하다. 이 책에 나오는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은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선전술이 아닌, 내실까지 다질 수 있는 삶의 지침이다.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을 위한 나침반, 퍼스널 브랜딩은 단순한 성공의 비결이 아니라 잃었던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1318이여, 자신을 마케팅하라!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향해 나가고 있나? 미래 내 꿈은 무엇이지?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이런 질문에서부터 개인의 퍼스널 브랜딩은 시작된다.”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을 떠올리기 쉽다. 30초 안에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온갖 현란한 이미지를 나열하는 CF와 같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단점을 철저히 감추는 것, 아니 더 나아가 조금이라도 지니고 있다고 여겨지는 재능을 크게 부풀리는 것이라고 짐작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브랜드만으로 어떤 상품인지 짐작할 수 있듯이 퍼스널 브랜딩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특징을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제품의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고 기대하며 유명 브랜드를 구입하는 것처럼 퍼스널 브랜딩이 그 사람과 실제의 모습과 일치되지 않으면 곤란하다. 이러한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을 깊이 탐색할 필요가 있다. 자신도 제대로 모르는 재능과 적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그것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것은 굳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나 필요한 과정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청소년기에 퍼스널 브랜딩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읽기만 하는 책? 나에 대해 쓰는 책! 청소년기에는 하루에 열두 번도 꿈이 변한다. 이렇듯 장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뚜렷한 목표가 없거나 도대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은 다양한 직업을 열한 개의 직업군으로 나누어 소개함으로써 청소년이 장래의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행복한 3가지’와 ‘진로 로드 맵’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 대기업의 고졸 취업자 자기 소개서 문항’나 ‘대학 입학 자기 소개서 문항’에 답변함으로써 단순히 책을 읽고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듯 구체적인 활동을 해봄으로써 어렵거나 멀게만 느껴지는 퍼스널 브랜딩이 왜 청소년에게 필요한지 실감할 수 있다.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 자신에 대해 파악도 하고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관한 밑그림도 그렸다면 구체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의 2부에는 청소년이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열여덟 가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 커리어 퍼스널 브랜딩 18가지 법칙은 다음과 같다. 1. 인맥 쌓기 2. 감정 다스리기 3. 직접 체험하기 4. 롤 모델과 멘토 찾기 5. 소통하기 6. 자기 PR하기 7. 창의적으로 놀기 8. 방황하지 않기 9. 버킷 리스트 만들기 10. 작품 만들어보기 11. 여행하기 12. 문화에 미치기 13. 외국어에 능통하기 14.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15. 진심으로 누군가 믿어주기 16.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 17. 프로젝트 진행하기 18. 브랜드 아이덴티티 키우기 이 중에는 청소년이 바로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있고,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활동도 있다. 가능한 것부터 하나둘씩 실행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정립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짐을 느끼며, 특히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놀라게 될 것이다. 1318 친구들의 스토리텔링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1318 친구들은 꼭 기억하길 바란다. 진정한 리더십은 타인과 함께 소통하고 그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 성공 법칙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의 말미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이 브랜딩에 성공한 다섯 가지 사례를 볼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또래 친구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의 성공 법칙은 소통이다. 1318 친구들의 사례에 귀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의 삶을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스토리텔링도 필요하다. 저자가 “청소년 퍼스널 브랜딩 법칙을 통해 잃었던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을 신신당부했듯이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찾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길 기대해본다.퍼스널 브랜드를 갖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바로 자신의 이야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다. 누구나 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를 원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도 겪어야 한다. 실패담과 같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의 감성적인 부분을 공략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상대방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꽤 효율적인 대화 방법이다. 사회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퍼스널 브랜딩은 이타적이며 논리적이어야 한다. 타인을 위하며 타인의 목소리를 경청하되 그 과정이 논리적이어야 한다. 만일 전문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에 휩싸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일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할 것이기 때문이다. 영주는 지금 그렇게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목마르게 찾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영주는 자신이 되고 싶은 것에 대한 가능성이 다양하게 열려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내 친구 영주지만 사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이 평범한 것이라는 것을 나는 그동안의 경험들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토크쇼 / 조수근 (지은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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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조수근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29권. 안과의사는 그 어떤 의사보다도 확고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진 매력적인 직업이다. 우리 생활의 질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장기인 눈을 다루는 이 일이 정말 좋다는 저자는 자신의 일을 통해 환자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기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일, 세상을 연결하는 창이 되어줄 안과의사를 프러포즈 한다.안과의사 조수근의 프러포즈 첫인사 안과의사의 세계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시간이 날 때는 어떤 일을 하나요 매력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단점에 대해 알려주세요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환자가 있나요 안과를 찾는 환자들은 주로 어디가 아파서 방문하나요 진료하다가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애로 사항이 있나요 의사는 힘든 직업일 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나요 의사를 꿈꿨던 때와 실제 의사가 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어떤 마음의 자세로 일하세요 안과의사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시고, 안과의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선생님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안과의사가 주로 사용하는 의료 도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병원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해서도 두루 알아야 하나요 눈을 다루다 보니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언제부터 이 직업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외국의 안과의사와 다른 점이 있을까요 남녀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수요는 많은가요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인가요 안과의사가 되는 방법 안과의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한가요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내용도 궁금해요. 언제 하는 건가요 꼭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하나요 학창시절에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필요한 자격이 있나요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적합한가요 유학이 필요한가요 안과의사가 되면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직급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주기적으로 적성검사는 받나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노동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직업병이 있나요 처음 의사가 되었을 때 가장 걱정됐던 점은 무엇인가요 안과의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기억에 남는 선배나 스승님이 계시나요 현재 삶에 만족하세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성공적인 안과의사의 노하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준비 안과의사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은퇴 후 비전 나도 안과의사 안과의사 업무 엿보기 안과의사 조수근 스토리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스물아홉 번째 시리즈!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빛의 파동을 느낄 수 없다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안과의사죠. 세상과 단절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환자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 환자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를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합니다. 안과의사는 그 어떤 의사보다도 확고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진 매력적인 직업이다. 우리 생활의 질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장기인 눈을 다루는 이 일이 정말 좋다는 저자는 자신의 일을 통해 환자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기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일, 세상을 연결하는 창이 되어줄 안과의사를 프러포즈 한다. “그 어떤 의사보다도 확고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진 안과의사는 많은 매력을 가진 직업이에요. 눈에 생기는 여러 질환을 치료하여 세상과 단절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환자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이 되어줄 안과의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해요.” 저자가 생각하는 안과의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안과는 다른 과와 달리 타 분과에서 영역을 침범하는 경우가 없는 독특한 분야예요. 다른 과에서 안과가 다루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경우는 없죠. 두 번째는 진단 과정이 복잡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주로 눈 속을 들여다보거나 검사 장비를 이용해 바로 병을 확인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치료 경과 역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편이라 치료가 매우 깔끔하다는 점이에요. 물론 모든 안과 분야가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 모호한 부분이 적기 때문에 깔끔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환자를 대할 때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요? “제 부모님이 저와 다른 지방에 살고 계셔서 매주 안부 전화를 드리고, 명절이나 생신 때면 찾아뵙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라는 것이죠. 어머니는 몸 여기저기가 많이 아파 병원에 자주 가시는데, 불친절하거나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 의사에게는 반감이 있으시고, 반대로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는 의사에게는 호감과 고마움을 느끼시더라고요. 환자를 대할 때마다 어머니가 늘 강조하셨던 말씀을 생각하고 더 친절하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눈을 다루다 보니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어렵지 않으세요? “매우 어렵죠. 백내장 수술이나 망막 수술 등 눈을 다루는 수술은 아주 미세한 수술이에요. 신경이 곤두서는 일이죠. 조금만 손이 흐트러지거나 떨려도 환자의 상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긴장을 한 채 조금의 실수도 없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수술하고 있죠. 그렇지만 경험이 쌓일수록 그런 세심한 수술에 익숙해지기도 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졌던 마음가짐 혹은 특별했던 자신만의 공부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의사가 되고 싶다는 학생이 꽤 많지만 의사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에요. 기본적인 능력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마음가짐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죠. 의사라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선 의사가 되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를 향한 강한 열정이 있어야 해요. 의과대학에 가기 위해서도 입학 후 의사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도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해야 하는 만큼 쉬고 싶거나 놀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공부에 정진할 수 있는 끈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러려면 뚜렷한 목표의식과 식지 않는 열정이 필수거든요. 저 역시 의사라는 꿈 하나만 바라보고 공부에 매진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제가 의대에 다니던 시절 존경했던 교수님이 의사의 자질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신경외과 교수님이셨는데, 외과의사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매의 눈과 사자의 가슴, 여인의 손을 꼽으셨죠. 날카롭고 예민하게 번뜩이는 관찰력을 가지고 사물을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판단하는 매의 눈, 두려움에 떨지 않는 과감하고 용감한 사자의 가슴, 부드럽고 섬세한 여인의 손을 지닌 채 어떠한 실수도 없이 치밀하게 수술해야 한다는 의미겠죠.”
중등 처음 신문
책폴 / 김청연 (지은이)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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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폴
청소년 학습
김청연 (지은이)
시시각각 정보가 넘쳐 나지만 가짜뉴스 또한 많아서, 양질의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다. 이럴수록 각종 매체에 실리는 기사를 ‘똑똑하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안목, 즉 사물을 보는 분별력을 기르면 ‘읽기의 힘’이 자연스레 뒷받침되고 나만의 관점과 생각이 탄탄해지기 때문이다. 『중등 처음 신문』은 ‘신문 활용 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저자 김청연이 중학생과 예비 중학생을 위해 아낌없이 준비한 ‘비문학 독해’ 전략서다. 근래 몇 년간 온·오프 신문 매체에서 다뤘던 여러 뉴스 중 우리가 꼭 알아 두면 좋을 뉴스를 선별해 종이 신문 방식으로 소개한다. 각 뉴스를 [이슈-배경-관점-심화] 흐름으로 차근히 살펴보면서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국제,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뉴스를 골고루 담았다는 점도 이 책만의 특징이다. 독자들이 그동안 한쪽의 뉴스만 찾아보는 ‘뉴스 편식’을 해 왔다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골고루 접할 수 있다. 책폴 지식교양 시리즈 폴폴의 일곱 번째 책.들어가는 말 │ 《중등 처음 신문》 독자 여러분께 │ 이렇게 읽고 활용해요 TIP 1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1장 TOPIC 01 사회 · 문화: MBTI 열풍 당신은 외향형? 내일부터 당장 출근해요! TOPIC 02 교육: AI 디지털 교과서 로봇이 여러분의 공부를 도와드려요 TOPIC 03 정치 · 사회: 탕후루 국회 출석 탕후루가 왜 국회에서 나와? TOPIC 04 경제: 해외 직구 해외 유아차·전자제품, 일단 사세요! TOPIC 05 환경: 예측 불가 장마 거짓말! 언제 비가 왔다고? TOPIC 06 사회: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노인들은 운전을 멈춰 주세요?! TOPIC 07 과학 · 사회: 딥페이크 맙소사! 그 영상이 가짜였다고? TOPIC 08 국제: 아프간 여성 인권 여자라는 이유로 얼굴을 가려야 한다니… TOPIC 09 사회 · 문화: MZ세대론 엠지? 누구지? TOPIC 10 정치 · 사회: 머그샷 공개 그 살인범 얼굴, 공개됐대! TOPIC 11 사회: 대형 마트 의무 휴업일 주말에도, 새벽에도 마트 문 활짝 연다고? TOPIC 12 과학 · 사회: 챗GPT 사람 아닌데… 사람인 듯 사람보다 더 뛰어난 너 TOPIC 13 경제 · 정치: 사과 가격 상승 사과 비싸? 그럼 그냥 수입하든가! TIP 2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2장 TOPIC 14 문화: 버추얼 아이돌 애니메이션 아니에요! 아이돌이라니까! TOPIC 15 정치 · 사회: 저출생 유치원 자리에 요양병원 생겼네… TOPIC 16 사회 · 교육: 학교 폭력 대입 반영 학폭 가해자! 넌 이제 대학 못 가! TOPIC 17 사회: 동물 학대 양형 기준 내 거 내가 때린다는데 웬 참견? TOPIC 18 문화: OTT vs. 극장 그 넓은 극장에서 나 혼자 영화 봤잖아! TOPIC 19 사회: 이상 동기 범죄 사람 많은 그곳에서 범죄라니… TOPIC 20 국제: 이-팔 전쟁 죄 없는 사람들이 왜 죽어야 하죠? TOPIC 21 정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국회의원을 체포하지 않는 이유 TOPIC 22 경제 · 사회: 로봇의 등장과 일자리 로봇이 빼앗은 내 일자리 TOPIC 23 환경: 그린워싱 무늬만 친환경, 가면을 벗어요! TOPIC 24 문화: 국가유산 낙서 낙서한 자, 벌금 1억! TOPIC 25 사회 · 정치: 외국인 가사관리사 가사 노동도 해외에 맡기자! TOPIC 26 사회: 전세 사기 내 보증금 내놔! TIP 3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3장 TOPIC 27 문화 · 사회: 퇴근 후 연락 퇴근하면 전화하지 마세요! TOPIC 28 문화: 도파밍 현상 보고 또 봐도 모자라… 도파밍 못 멈추겠어! TOPIC 29 과학: 전기차 그, 그 차? 요즘 말 많던데… TOPIC 30 사회 · 경제: 소비 기한 표시 제도 굿바이 유통기한, 웰컴! 소비 기한! TOPIC 31 정치 · 문화: BTS 군 입대 전 세계에 국가를 알렸는데… 군대를 가다니! TOPIC 32 국제 · 사회: 푸바오 반환 고마웠어, 푸바오! TOPIC 33 사회: 청소년 도박 우리도 모르는 새 다가오는 도박의 유혹 TOPIC 34 국제: 튀르키예 강진 그 나라 지진? 내가 그런 일까지 신경 써야 해? TOPIC 35 문화 · 스포츠: e스포츠 인기 e스포츠를 스포츠에 넣을까? 말까? TOPIC 36 정치 · 사회: 사회적 참사 반복, 또 반복되는 아픔 TOPIC 37 과학: 인공강우 기술 짠! 내가 비 내리게 해 줄까? TOPIC 38 정치 · 교육: 의대 정원 확대 병원이 멈춰 버렸어요! TOPIC 39 국제 · 환경: 미세 플라스틱 플라스틱 줄이자는 데 의견 일치가 안 되네… TIP 4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4장 TOPIC 40 문화 · 연예: 학폭 연예인 출연 금지 ‘학폭 연예인’이 나와서 되겠어? TOPIC 41 사회: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 선생님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 주세요 TOPIC 42 정치 · 국제: 대북 전단 vs. 대남 풍선 북한에서 왜 BTS 노래가? TOPIC 43 경제: 고물가 치킨·과자, 이제 못 먹는 건가요? TOPIC 44 사회 · 문화: 셰어런팅 내 새끼 예뻐서 내가 올렸는데 왜요? TOPIC 45 국제 · 과학: 우주 경쟁 반가워! 우주야! TOPIC 46 사회: 노인 기준 연령 당신은 아직 중년입니다 TOPIC 47 교육: 늘봄학교 수업 끝나고 또 수업 듣고 가세요 TOPIC 48 정치 · 국제: 후쿠시마 오염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TOPIC 49 환경: 그린벨트 건물 들어와야 하니까 나무들 방 빼! TOPIC 50 경제 · 문화: K-푸드 전 세계 홀린 바로 이 맛! TOPIC 51 문화: 노벨 문학상 고마워요! 한강 작가님! TOPIC 52 정치: 비상계엄 ‘서울의 봄’ 2탄 벌써 개봉했어? 만만하지 않은 국어 공부, ‘읽기’는 모든 과목과 연결되어 있다 ‘종이 신문’ 읽기 방식으로 비문학 독해의 힘을 키우자! ‘살아 있는 교과서!’ ‘세상을 보는 창!’ 많은 이들이 ‘신문’을 이렇게 정의해 왔다. 세상을 넓게, 깊게, 지혜롭게 잘 바라보려면 신문을 통해 그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살펴보고, 자신만의 관점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온라인 매체가 종이 신문 자리에 떡 하니 자리한 지금, 특정 뉴스나 이슈를 넓게 그리고 깊게 바라보는 일은 쉽지 않다. 각종 온라인 미디어는 독자들이 뉴스를 아주 단편적으로, 자극적으로 소비하도록 유혹할 뿐 뉴스를 둘러싼 배경이 무엇인지, 그것에 대해 우리 각자는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 깊게 생각해 볼 여지를 주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더 깊은 관점,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한 이때, 다시 ‘종이 신문’ 방식으로 뉴스를 읽어 보면 어떨까? 『중등 처음 신문』은 이러한 물음에 명쾌하고 효율적인 해답을 준다. 4단계 특별 구성으로 한 번에 잡는 논술과 비문학 독해 ‘이슈-배경-관심-심화’ 구성으로 배경지식은 충분히! 관점은 넓게! ‘육하원칙’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신문 기사 형식을 ‘스트레이트 기사’, 스트레이트 기사에 앞뒤 ‘배경’이 더해진 기사 형식을 ‘해설 기사’, 특정 이슈에 대한 관점이 담긴 글을 ‘칼럼’이라고 부른다. 이 기사 형식들을 나란히 놓고 보면 ‘이슈(스트레이트)’, ‘배경(해설)’, ‘관점(칼럼)’, ‘심화(칼럼)’라는 흐름이 보인다. 『중등 처음 신문』은 최근 몇 년 사이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뉴스들 중 52개를 뽑아 [이슈]-[배경]-[관점]-[심화] 흐름으로 읽어 본다. 이를 통해 조각조각의 단편적인 기사로 만나온 뉴스의 배경과 맥락을 꼼꼼하게 들여다보자는 의미다. ‘그런 이슈가 있었어?’, ‘배경이 이거였구나!’, ‘내 생각은 말이야….’ 독자들은 『중등 처음 신문』의 구성을 통해 이슈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을 가지며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52가지 뉴스 토픽 최근 몇 년간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52개 뉴스를 한 권에! 책에서 다루는 뉴스 주제는 최근 몇 년에 걸쳐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토픽들로 선별했다. 주제가 52개인 이유는, 일주일에 한 주제씩 1년 동안 이 책을 만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다. [TOPIC 03-탕후루가 왜 국회에 나와?]에서는 당류가 들어간 음식의 중독성, [TOPIC 17-내 거 내가 때린다는데 웬 참견?]에서는 ‘애완’이 아닌 ‘반려’로 불려야 하는 동물 등 뉴스별 주제를 유익하고도 흥미롭게 선별했다. “뉴스는 지루하다.”, “시사는 어렵다”는 부담을 덜고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춤할 수 있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각각의 주제를 꾸렸다. 한편, ‘배경지식’을 통해서는 ‘탕후루=국민의 건강권’, ‘반려동물=동물권’ 등 ‘시사 열쇳말’도 함께 접할 수 있다. ‘관점’과 ‘심화’ 항목에서는 ‘찬반 의견’을 다루기도 하지만 ‘대안 의견’을 소개해 생각의 폭을 넓혀 볼 기회도 제공한다. NIE(신문 활용 교육) 전문 기자가 알려 주는 ‘제대로’ 신문 읽는 법- 기사와 정보 콘텐츠를 똑똑하게 보는 안목! 김청연 저자는 오랫동안 일간지 교육 매체 취재 기자로 일했다. 특히 ‘신문 활용 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NIE에서는 주로 종이 신문을 활용했지만, 이제 온라인으로 신문을 보면서 휴대폰만 열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접하는 시대가 되었다. 편리하긴 하지만,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어떤 뉴스가 중요한지, 그 뉴스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할 여유가 없어진 것도 사실. 게다가 알고리즘이 작동해서 내가 본 뉴스들과 비슷한 분야의 뉴스만 계속 접하거나 온라인 뉴스가 대개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맥락을 짚어 보기 어렵기도 하다. 그야말로 정보는 넘쳐 나지만 가짜뉴스 또한 많아서, 양질의 정보를 찾기는 어려운 세상. 이런 시대에는 각종 매체에 실리는 기사를 ‘똑똑하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저자는 각 장의 도입에 실린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코너를 통해 각종 기사와 정보 콘텐츠를 날카로운 눈으로 읽어 나갈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의 특징 ① 한 주에 하나씩, 1년 동안 52개 뉴스를 만난다 독자가 한 주에 기사 한 꼭지씩 천천히 꼭꼭 씹어 읽으면서 뉴스의 맥락을 이해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52개 뉴스를 선별했다. 52개 뉴스, 총 52개 키워드, 더 나아가 분야를 융합한 융합 기사를 통해 점점 강조되는 비문학 독해의 맥을 짚을 수 있다. ② [이슈-배경-관점-심화]라는 4단계 읽기 구성 신문 기사를 읽을 땐, 다루는 ‘이슈’와 그 사건이 나오게 된 ‘배경’ 그리고 이 사건을 둘러싼 여러 ‘생각(관점)’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모든 기사는 [이슈-배경-관점-심화]라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슈]는 육하원칙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기사를 말하고 [배경]은 이슈와 관련한 키워드에 대한 설명 또는 이슈가 나오게 된 갖가지 배경을 다룬다. [관점]은 이슈를 둘러싼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고 [심화]는 이슈에 대해 우리가 더 알아 두어야 할 것들을 살펴본 코너다. ③ ‘비문학 글쓰기의 맛’을 살리려 접속사를 최대한 줄이다 흔히 기사를 비롯하여 비문학 분야 글을 두고 ‘경제적인 글’이라고 말한다. 더 간결하게 압축하여 정보를 담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등 처음 신문』은 기사문의 경제성을 추구하고자 ‘그리고’, ‘그래서’, ‘하지만’ 등 접속사를 최대한 줄였다. 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기사의 맛, 비문학 글쓰기만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다. ④ 독자 여러분의 자리도 마련한 친절한 신문 각각의 기사 끝에 달린 [수리수리 논술이]라는 코너를 주목하자. 독자들은 이 코너를 통해 각 기사를 읽고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 뒤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관점)을 짧게라도 정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 보자. 1년이 지나면 총 52개의 논술 노트가 완성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⑤ 알고 보면 쓸모 많은 시사 용어 각 기사 끝에 [덕분에 만나는 시사 용어]라는 코너에서는 기사에 나온 키워드와 연관 지어 알아 두면 좋을 시사 용어들을 간략히 정리했다. 점점 중요해지는 비문학 독해의 기초가 되는 시사 용어를 익힐 수 있다. ⑥ 분야를 넘나들며 ‘통합적 사고’의 기초를 이끄는 토픽들 지금은 정치 / 경제 / 사회 / 교육 / 환경 / 국제 / 과학 등 전 분야가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시대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등 처음 신문』은 총 7가지 분야 기사를 고루 소개한다. 때론 경제와 정치, 문화와 과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기사들도 있다. 이를 통해 각각의 뉴스 분야가 따로 있지 않고 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신문을 읽으면 좋은 점이 몇 가지 있어요. 신문은 우리가 몰랐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해 줘요. 신문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 문장력도 길러지죠. 신문에 실린 기사에서 주장, 근거나 이유 등을 짚어 보면 논리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이렇게 신문 읽는 활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여러분에겐 어느새 ‘세상을 지혜롭게 바라보고 판단하는 눈’이 생길 겁니다.“그 뉴스 봤어? 내 생각은 말이야.”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그 뉴스 봤어?”라는 질문에 더해 해당 뉴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까지 소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면 참 좋겠어요._ 「들어가는 말」에서 제목에 자극적 · 선정적 표현이 달렸다고요? 기사에 달린 제목은 다른 말로 ‘헤드라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띄어쓰기 포함 15자 정도로 이루어져 있고, 기사 내용을 적절히 요약하면서 독자에게 호기심을 주면 ‘좋은 제목’이라 부르죠. 하지만 요즘 나오는 기사 제목을 보면 지나치게 자극적인 어휘, 선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자 무리수를 두는 거죠. ‘충격’, ‘경악’, ‘아찔’ 등을 비롯해 자극적·선정적인 어휘가 붙었다면 일단 의심해 볼만합니다. 더불어 제목과 내용이 다른 경우도 좋은 기사라고 할 수 없죠._「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에서
함께 쓴 글로 세상보기
꿈과희망 / 솔뫼누리와 Reading & Writing 엮음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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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솔뫼누리와 Reading & Writing 엮음
책을 펴내면서 이은주 Ⅰ부 소논문 쓰기 1. 청소년들 대상으로 한 광고 카피 분석/ 김정은 & 이지원 2. 심신장애인 관련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김수진&박소영 3. 아동 학대의 유형과 대처 방안/ 김선희&김가현 4. 성장소설 및 학생소설을 통해 살펴본 청소년들의 고민 분석/ 강지원&황예주 5.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문제점/ 김진하&원준식 6. 명품으로 보는 경제학/ 송예원 7.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가치관/ 탁나연 8. 현대인들의 중독 현상 분석 및 대책/ 안성근 Ⅱ부 자전적인 소설 & 평론 쓰기 글을 쓰게 된 동기 상담 강지원 아이 캔 드림 김정은 꿈이 생기는 이유 박성만 성장 신동혁 불안 이지원 학교가 머죠? 원준식 너에게 한다은 작품 줄거리 및 내용 분석 상담 박성만 분석 아이 캔 드림 원준식 분석 꿈이 생기는 이유 이지원 분석 성장 한다은 분석 불안 신동혁 분석 학교가 머죠? 강지원 분석 너에게 김정은 분석 평론 꿈 찾기, 꿈 이루기 이지원 꿈, 방황, 승리 한다은&김정은 지도 경험 나누기 논리적 글쓰기 지도 경험 나누기 지도교사 이은주
풍산자 라이트 고등 수학(하) (2023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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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청소년 학습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풍산자 라이트는 쉽고 가벼운 단기 개념 완성서이다. 필수 개념과 연계한 문제를 소개하고, 기본 개념의 문제 적용력과 실전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Ⅳ. 집합과 명제 1. 집합 01. 집합의 포함관계 02. 부분집합의 개수 실력 확인 문제 03. 집합의 연산 법칙 04. 원소의 개수 실력 확인 문제 2. 명제 05. 명제와 진리집합 06. 명제 07. 명제의 역과 대우 08. 충분조건과 필요조건 실력 확인 문제 Ⅴ. 함수와 그래프 1. 함수 09. 함수와 그래프 10. 합성함수 11. 역함수 실력 확인 문제 2. 유리식과 유리함수 12. 유리식과 유리함수 13. 유리함수의 그래프 실력 확인 문제 3. 무리식과 무리함수 14. 무리식과 무리함수 15. 무리함수의 그래프 실력 확인 문제 Ⅵ. 경우의 수 1. 경우의 수 16. 경우의 수 17. 순열 18. 조합 실력 확인 문제풍산자 라이트는 쉽고 가벼운 단기 개념 완성서입니다. 필수 개념과 연계한 문제를 소개하고, 기본 개념의 문제 적용력과 실전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주 완성 단기 개념서 - 쉽고 가벼운 단기 개념 완성서 - 필수 개념과 확인 문제로 개념을 단기 완성 필수 개념과 연계 문제로 개념 적용력 UP! - 학습에 꼭 필요한 필수 개념을 선별 - 필수 개념과 연계한 문제를 소개하고, 문제 풀이에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한 TIP제공 내신과 수능 빈출 문제로 문제 적용력 UP! - ‘잘 나오는 내신 유형’, ‘잘 틀리는 내신 유형’을 표시하여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문제를 수록 - ‘잘 나오는 수능 유형’, ‘잘 틀리는 수능 유형’을 표시하여 학력평가, 평가원, 수능 기출 문제를 연습 1. 개념 연계 문제를 통한 문제 적용력 향상 - 개념을 적용하여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서 2. 1석 3조의 단기특강 교재 - 필수 개념과 연계한 문제로 내신 대비 - 필수 개념이 적용된 학력평가, 평가원, 수능 빈출 문제 연습 - 필수 개념 학습을 통한 문제 기본서 적응 완료 3. 이해하기 쉬운 해설 - 풀이를 단계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과정을 사고할 수 있도록 제시 - ‘다른 풀이’, ‘참고’를 제시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풀이에 접근
밤의 화사들
한우리문학 / 윤혜숙 지음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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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문학
청소년 문학
윤혜숙 지음
한우리 청소년 문학 시리즈 4권.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당선작. 작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 시대 화사들의 흥미로운 삶을 소재로 예술과 권력, 현실의 문제에서 고뇌하는 이들의 갈등을 치밀하게 묘사한다. 소설은 조선 후기 들어 부를 축적하게 된 이들의 사회적 변화와 왕의 어진을 그리는 어진화사로 추천받기 위한 화사.화원 집안 간의 경쟁과 암투를 소재로 세상이 원하는 예술과 자신이 원하는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예술가들의 모습과, 이들을 둘러싼 권력의 치부를 치밀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추리소설의 긴장감을 가미해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망령의 부활 감춰진 과거 사실을 뒤집다 만수의 초상 짝사랑 시험에 들다 반촌 아이 범이 해테 연적의 주인 예고된 죽음 미끼 수장고의 비밀 계회도를 모사하다 고소장 진실의 이면 거리의 화사 작가의 말돈과 명예를 뒤로하고 자신이 사는 세상을 그린 화가의 죽음 베일에 싸인 죽음의 비밀과 그를 둘러싼 추악한 탐욕들 왕의 어진을 그리는 화사 모임 계회도를 그렸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 3년간 묻어둔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소년 화사 진수. 화사로서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큰 욕망을 쫓는 남자 인국. 평생 어려웠던 아버지의 관계에서 뒤늦게 부정을 깨달은 화원의 아들 승재. 작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 시대 화사들의 흥미로운 삶을 소재로 예술과 권력, 현실의 문제에서 고뇌하는 이들의 갈등을 치밀하게 묘사한다. 소설은 조선 후기 들어 부를 축적하게 된 이들의 사회적 변화와 왕의 어진을 그리는 어진화사로 추천받기 위한 화사.화원 집안 간의 경쟁과 암투를 소재로 세상이 원하는 예술과 자신이 원하는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예술가들의 모습과, 이들을 둘러싼 권력의 치부를 치밀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추리소설의 긴장감을 가미해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 2014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당선작 그림을 그리면서 먹고살기 위해서는 그만큼 경력을 쌓아야 한다. 당시 최고의 경력은 도화서 화원이 되어 왕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었다. 그러니 도화서 화원이 되기 위해서 수많은 검은손과 권력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 어떤 이들은 그것과 타협하여 부와 명예를 얻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타협하지 않고 외롭고 가난하게 살아간다. 그런 화가들의 풍속도를 화가 지망생인 아이의 눈으로 그려낸다. 이 글이 평범하지 않은 것도 아주 특별한 구성 때문이다. 한 인물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추리소설 기법을 이용하여 끝까지 진짜 살인자가 누굴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예술에 대한 치열한 고민들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한우리 문학상 심사평 중“액흔이라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인국의 목소리가 표 나게 갈라졌다.“살아 있을 때 칼에 찔리면 유엽상이라고 상처가 버드나무 잎사귀 모양으로 벌어지게 되지. 진수 아버지처럼 목숨이 끊어진 후에 찔리면 상처가 벌어지지 않거든.”내 눈을 쳐다보는 이 의원의 목소리는 확신에 차 있었다.“그럼 가슴에 있던 상처가 조작된 것이라는 말입니까?” “희선이라고? 그럼 그 소문이 맞나 보군.”“무슨 소문요?”“김 대감의 애첩에 대한 소문이 한참 돌았거든. 애첩이 해태 연적을 들고 온 걸 보면 일가붙이인 영안부원군 김조순 대감 쪽에서 그 연적이 나왔다는 건데.”“그렇게 대단한 연적이에요?”“연적이 대단한 게 아니라 그날 화사들 모임에 안동 김씨 가문이 연결돼 있다는 게 대단한 일이지.” “아버지, 만약에 누군가 그 일을 사주했거나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검계까지 끌어들여 살인극을 벌였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 않겠어요?”“다른 사람 누구? 너 설마…….”나도 모르게 범이를 노려보았다. 인국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검계의 힘을 빌려 일을 벌인 것이라는, 범이의 엉뚱한 짐작에 화가 났다.“난 인국이라는 분이라고 한 적 없다. 하지만 아니 뗀 굴뚝에서 연기 나지 않잖아? 밀고한 사람도 아무 근거 없이 그렇게 했겠냐? 죄 없는 사람을 옥에 가둘 이유가 있겠냐고? 장 화원이나 김 대감, 아니면 인국이라는 사람 중 누군가는 살인 혐의가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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