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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열광
비룡소 / 하은경 (지은이) / 2022.03.25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청소년 문학하은경 (지은이)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 제2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역사와 추리를 접목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 하은경의 장편소설로, 일제 강점기인 1938년 경성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다양한 열망을 날카로운 시선을 포착해 한 편의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담아냈다.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의 최종 선택을 받은 작품이다. 작가는 현재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옛 미쓰코시백화점을 바라보며, 혼란스러웠던 시대 한가운데 있었던 십 대 소년 동재를 이야기 속으로 불러냈다. 동재는 고보를 중퇴하고 미쓰코시백화점 점원으로 일하는 누나에게 돈을 얻어 주식 도박판을 기웃거리는 백수건달이다. 언젠가 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려 멋들어진 인생을 살기를 꿈꾸지만 동재에게 좀처럼 그런 행운은 찾아오지 않는다. 동재의 집주인 김 노인은 그런 동재를 한심하게 바라보며 인생을 낭비하는 것에 대한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 금광 재벌이라고 알려졌지만 지독한 구두쇠로 살아가는 김 노인을 바라보는 동재의 시선 또한 고울 리 없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 밤, 김 노인이 길거리에서 처참히 살해된 채 발견되고 때마침 동재의 누나 채정란까지 사라져 버린다. 김 노인 살인사건을 조사하며 동재를 찾아오는 강 형사와 그의 삶을 옥죄어 오는 사건들……. 도대체 김 노인의 살해범은 누구일까? 그리고 정란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교차로 진행되는 인물들의 서술을 따라 펼쳐지는 추리와 경성 거리를 재현한 듯한 디테일한 묘사가 인물들의 긴박한 호흡과 함께 숨 쉬게 한다.1부 수요일 밤 2부 운명 교향곡 3부 선택 작가의 말 청소년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제2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김 노인이 살해당한 수요일 밤, 채정란이 사라졌다 1938년 경성, 황금에 대한 열광과 시대의 열망이 뒤엉킨 역사 추리소설 잘 재현된 당대의 풍광 속에서 인물들의 움직임이 하나하나 생생하다. 육중하게만 다가가던 시대를 날렵하게 공략하면서도 일제 강점기의 현실을 비추는 일은 놓치지 않았다. -「심사평 중에서」 김지은(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 이현(동화작가) 한마디로 이 소설은 세상에 나오지 않기에 너무 아깝다. -봉은중학교 2학년 이지안 시작과 끝맺음이 모두 완벽한 책! 읽는 내내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 -전주 서신중학교 2학년 박주영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 제2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황금열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역사와 추리를 접목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 하은경의 장편소설로, 일제 강점기인 1938년 경성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다양한 열망을 날카로운 시선을 포착해 한 편의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담아냈다.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의 최종 선택을 받은 작품이다. ‘틴 스토리킹’은 비룡소가 십 대 독자와 더 깊고 즐거운 호흡을 위해 새롭게 제정한 문학상으로, 전국적으로 선발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십 대 연령층이 참여해 최종 본심에 오른 두 작품 중 마음에 드는 한 작품을 선택한다. 장르의 구분 없이 오로지 스토리텔링의 힘으로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점에서 타 문학상과 차별성을 지닌다. 지금까지 외동으로 살아온 나에게 나타난 친오빠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제1회 수상작 『남매의 탄생』이 지금 청소년이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벌어지는 판타지라면, 2회 수상작인 『황금열광』은 그 배경이 1930년대 후반으로 일제 강점기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자아낸 미스터리를 추리해 나간다. 예측할 수 없이 다른 결을 지닌 이야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매년 거듭할수록 수상작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한 작품” “긴장감과 긴박감, 씁쓸함과 달콤함을 모두 담은 책” “역사를 싫어하는 나를 몰입하게 해 준 책” “놀라운 반전” 청소년 심사위원이 『황금열광』을 선택한 이유다. 무엇이 이토록 청소년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황금열광』은 금광 재벌인 김 노인이 살해된 수요일 밤의 행적을 좇으며 시작되는 추리소설로 십 대 소년 동재와 사건을 쫓는 강 형사가 중심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벼락부자의 헛된 꿈을 꾸던 동재가 의도치 않게 시대의 열망에 휘말려 나가는 모습이 소설 속에 흐르는 운명 교향곡을 보듯 흡인력 있는 전개로 짜여 있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 저마다의 열망을 품은 사람들의 모습이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의 청년들에게도 ‘돈의 쓰임’과 ‘선택의 무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 1938년 경성 거리를 따라 펼쳐지는 수요일 밤의 미스터리 1930년대 경성은 일제 강점기라는 비극적인 암흑기 속에서도 물밀듯이 밀려오는 새로운 문화와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꿈과 열망이 솟아오르던 때였다. 본정과 명치정에는 신식 백화점들이 들어섰고, 조선 최초의 주식 거래소가 설립되었으며, 새로운 복식을 갖춘 젊은이들이 전차를 타고 거리를 누볐다. 치솟는 금값에 너도나도 금광 개발에 뛰어드는 ‘금광 열풍’이 부는가 하면 주식과 부동산 투기로 인해 집값이 폭등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주식이 대박 나서 조선 최고의 갑부가 되는 꿈은 정말이지 입 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달콤했다.” (본문에서) 작가는 현재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옛 미쓰코시백화점을 바라보며, 혼란스러웠던 시대 한가운데 있었던 십 대 소년 동재를 이야기 속으로 불러냈다. 동재는 고보를 중퇴하고 미쓰코시백화점 점원으로 일하는 누나에게 돈을 얻어 주식 도박판을 기웃거리는 백수건달이다. 언젠가 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려 멋들어진 인생을 살기를 꿈꾸지만 동재에게 좀처럼 그런 행운은 찾아오지 않는다. 동재의 집주인 김 노인은 그런 동재를 한심하게 바라보며 인생을 낭비하는 것에 대한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 금광 재벌이라고 알려졌지만 지독한 구두쇠로 살아가는 김 노인을 바라보는 동재의 시선 또한 고울 리 없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 밤, 김 노인이 길거리에서 처참히 살해된 채 발견되고 때마침 동재의 누나 채정란까지 사라져 버린다. 김 노인 살인사건을 조사하며 동재를 찾아오는 강 형사와 그의 삶을 옥죄어 오는 사건들……. 도대체 김 노인의 살해범은 누구일까? 그리고 정란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교차로 진행되는 인물들의 서술을 따라 펼쳐지는 추리와 경성 거리를 재현한 듯한 디테일한 묘사가 인물들의 긴박한 호흡과 함께 숨 쉬게 한다. ◆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하는 인물들이 그려내는 삶의 변주곡 1930년대 후반 경성과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발견한 씁쓸한 공통분모. 일제 강점기, 자본주의 경제와 문화가 물밀듯 몰려오던 시절, 그 혼란스럽고 쓸쓸한 시간 속에서도 활기차게 움직이는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기로 했다. -「작가의 말」 중에서 1930년대 십 대들은 어떤 모습으로 그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을까? 평범한, 혹은 부모의 도움에 기댈 수 없는 청소년들은 지금보다는 훨씬 더 일찍 경제생활을 시작하며 사회의 거친 맨얼굴과 마주해야 했을 것이다. 또래인 동재와 영달, 유미코와 김금만 등 이 소설에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 인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페 보이 월급 일 년 치를 도박에 쏟아붓는 영달,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당차게 살아가는 유미코, 영리한 머리로 고보를 졸업했지만 그 두뇌를 나쁜 일에 쓰는 금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서로 다른 선택을 하고 그 나비효과를 온몸으로 겪어 내는 인물들의 모습은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당연하지만 결코 가벼울 수 없는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강 형사는 등장인물들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며 결말에 이르기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사건에 한번 빠지면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는 강 형사와 자유연애를 추구하는 ‘요즘’ 젊은이인 파트너 박 형사, 그 두 사람이 전차 노선을 따라 경성 구석구석을 누비는 거침없는 발걸음에 그 시대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모두가 얻고 싶어 하는 황금. 그 황금의 반짝임에 어떤 이는 눈이 멀었고 어떤 이는 다른 사람의 눈을 뜨게 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독자들은 어떤 인물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인가? 『황금열광』이 품은 미스터리의 열쇠가 그 해답을 줄 것이다. ●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평 중에서 돈과 함께 이리저리 놀아나는 소용돌이 하나를 본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 버린 그 소용돌이를 타고 일제 강점기 어느 갑부의 살인사건을 만나고 왔다. 모든 것이 예측불허한 소용돌이 속에서 작가는 인물의 감정과 말투, 상황을 맛깔나게 표현하였다. -조하선 (중문중학교 2학년) 각 소설의 에피소드마다 밝혀지는 이야기들이 독자에게 충격과 때론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한다. -김소현 (성리중학교 1학년) 작가는 캐릭터의 개성을 끝까지 놓지 않고 어떨 때는 비참한, 어떨 때는 코믹한, 어떨 때는 마음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개인마다 특성이 있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스토리의 짜임이 무엇보다 탁월했다는 생각이다. -유승주 (고양화정중학교 1학년) 디테일에 상당히 공을 들인 작품. 마치 내가 일제 강점기 경성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남에스더 (별무리고등학교 3학년) 인간다운,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들이 꼭 내가 현장에 함께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일으켰다. 마지막 장까지 다 읽고 책을 덮을 때 벌써 끝났다는 생각에 미련이 남으면서도 깔끔한 결말에 아쉬운 마음은 들지 않았다. -강시원 (홈스쿨링) 김 노인 살인사건과 누나의 실종. 사건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난 작품 속 등장인물이 되어 사건을 함께 쫓고 있었다.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이 작품을 추천한다! -하가진 (울산옥동중학교 3학년) 눈물이 나도록 매운맛의 떡볶이와 속이 꽉 막히는 고구마튀김, 그리고 시원한 사이다를 함께 먹은 듯했다. 이 책장을 넘기는 순간 신선함과 매운맛, 슬픔 그리고 시원함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이루었다. -강지환 (대구영남중학교 1학년) 작가만의 독특한 어휘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에 볼수록 빠져들게 되고 긴장감과 긴박함, 달콤함과 씁쓸함을 전부 담은 책이다. -이다은 (현암중학교 1학년) 시작과 끝맺음이 모두 완벽한 책! 읽는 내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박주영 (전주서신중학교 2학년) 책을 읽은 후 며칠 동안은 책 속 세상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수록 흥미가 2배, 3배로 늘어나는 책이다! -강병서 (세광중학교 3학년) 역사를 싫어하는 나에게 책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다. 익숙한 전개이면서도 마지막 반전으로 놀라운 결과가 나를 슬프지만 안도감도 들게 만들어 주었다. -홍지우 (백신중학교 2학년) 각각 평범하지 않은 사연을 가진 인물들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반전에 반전을 빚어냈고, 결국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그 짜릿한 전개에 몸을 담그는 것뿐이었다. 한마디로 이 소설은 세상에 나오지 않기에 너무 아깝다. -이지안 (봉은중학교 2학년) 분명 책을 읽었는데 영화, 드라마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건의 갈등이 계속 고조되고 심화되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계속 반전을 거듭해 나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다. 모든 중학생의 취향을 저격할 것 같은 책이다. -박선우 (대전하기중학교 2학년) 아주 가끔 그런 책이 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가 없고, 다 읽고 나서도 계속 기억에 남고,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그런 책.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박지민 (초당중학교 1학년)


내가 작아 졌다!
나무늘보 / 책마을해리시인학교 4기 아이들 지음 / 2017.11.04
12,000원 ⟶ 10,800원(10% off)

나무늘보청소년 문학책마을해리시인학교 4기 아이들 지음
초등팀 10-12세 고동우 만약 세상에서 벌레가 없어진다면 1,2 고영민 맛있는 대회 김가람 내가 작아 졌다! 김가온 어떻게 친구 사귀지? 김륜호 바다솟 / 모기연쇄 살이사건 /수박 김민주 그림 김수빈 귀신 축제 나웅희 불쌍한 도둑 문지우 시원한 여름 박서연 바닷가 나들이 심재호 숙제는 싫어~ 윤 린 아이스크림 먹는 날 윤 율 누가 더 맛있지? / 에어컨/ 파리채 윤채원 아이스크림 / 신나는 여름방학 / 해변가 이성준 나는 어떻겠냐? / 가장 멋있는 영웅은? 이승준 해파리 / 연필용사/ 동그라미 장선호 미세먼지와 사투 /신은 노력이다/ 무지 전민석 익사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정승현 어떻하지? 조창훈 요리를 좋아하는 천사 주 혁 핸드폰 속으로 지한인 행성멸망 이승준 피자의 1번 외출 하현승 공감 모기 /공감학교 /공감 아이스크림 한지호 여름에 이랬으면 좋겠다 /대나무 다리 /마지막 소원 중등팀 13-16 김가은 강의시간, 오늘 저녁 김도연 바다사냥꾼 김예진 폰 찾아 삼만리 박민서 충격적인 첫 만남 /그리운 곳 /밥이 제일 쏘야 심은경 잘먹었습니다! 이다경 피의 쏘야 이승재 맛있는 하루 지한웅 오.마.주 장채은 책마을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 전유나 고창에서의 첫날 전채연 그릴때의_머리속에_자아붕괴 조정원 배추겉절이 황원택 케찹 황재윤 오늘 먹은 음식들 고등팀 17-18 강병훈 지금 몇 시지? /이상한 꿈 강지훈 어색 /하... 강채원 구조 김계우 고등학생이 자아 성찰하는 만화 이경현 Space /Earth 이우현 귀여운 탈덩어리 /100% 현실고증 정관호 45분 정도? 황오현 평소의 나
파드마, 갠지스강가의 어린 무용수
진달래출판사 / 티보르 세켈리 (지은이), 뚜어얼군 (그림), 장정렬 (옮긴이) / 2021.06.25
9,000원 ⟶ 8,100원(10% off)

진달래출판사청소년 문학티보르 세켈리 (지은이), 뚜어얼군 (그림), 장정렬 (옮긴이)
유럽에서 온 한 이방인이 인도의 어느 마을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몇 개월 머물면서 겪는 이야기다. 그곳에서 작가는 무용수를 꿈꾸는 열 살의 어린 파드마와 친구가 된다. 파드마는 나중에 자신이 사는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금까지는 전설로 알려진 곳에 숨어 있던 고대문화 유산을 발견하며, 이 문화유산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인도의 시골 풍경과 풍습을 알게 하는, 또한 작가인 티보르 세켈리의 특유한 경험에 근거한 보고서 같은 작품이다.한국어판 출간인사(엘리자베스 세켈리) 6 1. 귀신 이야기 7 2. 뱀의 조련사 31 3. 아름다운 봄 44 4. 사두와 그가 남긴 이야기들 61 5. 결혼식 69 6. 새 귀신의 정체를 밝히다 81 7. 동굴에서 들려온 목소리들 100 8. 마을에서의 낭패감 108 9. 옛 이야기들은 살아 있다 123 10. 도시에서 온 방문객들 131 /서평/낭만적이고 매력적인 풍경 141 번역자의 말 143 번역자 소개 145실천문학사에서 나온 『정글의 아들 쿠메와와』, 『세계민족시집』에 이어 소개되는 티보르 세켈리의 단편 작품『파드마, 갠지스강가의 어린 무용수』 청소년 소설 『파드마, 갠지스강가의 어린 무용수』를 소개합니다. 이 소설은 유럽에서 온 한 이방인이 인도의 어느 마을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몇 개월 머물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작가는 무용수를 꿈꾸는 열 살의 어린 파드마와 친구가 됩니다. 파드마는 나중에 자신이 사는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금까지는 전설로 알려진 곳에 숨어 있던 고대문화 유산을 발견하며, 이 문화유산을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 인도의 시골 풍경과 풍습을 알게 하는, 또한 작가인 티보르 세켈리의 특유한 경험에 근거한 보고서 같은 작품을 우리 독자 여러분은 단숨에 읽어나가리라 봅니다. 인도말에서 파드마 라는 낱말의 뜻이 ‘연꽃’이라고 합니다. 청정무구하며 순진무구한 꿈을 아가는 연꽃 소녀를 한 번 감상해 보기를 권합니다. 한국어판 출간인사 : 끈기야말로 목표에 도달하는 첩경 이 책을 읽을 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제 남편 티보르 세켈리가 지은 작품 『파드마, 갠지스강의 무용수-Padma, la eta dancistino』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다는 역자의 이메일을 받고서 정말 기뻤습니다. 2012년 한국에서 제 남편의 작품 『정글의 아들 쿠메와와』가 전 세계 20번째 언어로 장정렬 번역자에 의해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7년 여름, 제102차 세계에스페란토대회가 서울에서 열렸을 때, 한국을 방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과 우호적인 만남이 있었고, 맛난 음식도 먹어 보고, 아름다운 덕수궁을 비롯한 여러 궁궐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풍광, 시민들의 매력적인 미소와 친절한 마음 씀씀이를 저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 저는 이 작품의 번역자 장정렬 씨와 진달래 출판사 오태영 대표, 두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분들의 출간 준비 덕분에, 독자 여러분은 인도의 어린 무용수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자 여러분이 이 작품을 즐겁게 읽어 나가기를 성원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이 주는 ‘끈기야말로 목표에 도달하는 첩경’이라는 메시지에 주목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2021년 6월 12일 엘리자베스 세켈리(저자의 부인이며 저작권자) 세계 독자들의 서평 *작가 티보르 세켈리의 삶은 일반인들의 시각으로서는 놀라움 그 자체다. 삶을 대하는 용기, 적응성, 참을성, 학문적 탐구와 모험심은 각 분야의 전문가 스무 명이 합쳐도 해내지 못할 정도로 방대하며, 전 지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이 작가야말로 지구인이라 할 수 있다. -작가 마조리 보울턴(영국) *한 여행자가 어느 작은 인도 마을에 가서 그곳에서 머문다. 그는 그 마을에서 무용수를 꿈꾸는 파드마 라는 소녀를 만난다. 어느 전문 무용수가 그 마을을 방문해, 아주 열정적인 춤을 선보인다. 파드마는 그 무용수의 춤을 보고는 매료된다. 그녀는 그 무용수와 대화를 하고, 그 무용수가 파드마에게 무용을 가르쳐 준다. 그 마을에서는 전통 결혼식 등의 다양한 흥미로운 일이 일어난다. 파드마가 친구들과 함께 마을 동산에 올라 놀다가, 그곳에서 동굴을 발견한다. 그곳에 옛 인도의 석조 조각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을에 온 여행자의 도움으로 파드마는 인도의 유명 무용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이 작품은 아주 흥미로워, 나는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오쇼(일본 독자) *진심으로 나는 티보르 세켈리의 작품 『Padma, la eta dancistino 파드마, 갠지스강의 무용수』를 모든 연령의 독자에게 추천한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는 이 작가의 아주 아름답고 분명한 문체와 아름다운 줄거리와 복잡한 일을 단순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보게 된다. 이 작품을 읽으면, 독자들은 작가가 인도를 방문해, 그곳에서 일정한 시간을 보내면서 알게 된 흥미로운 인도 풍습을 알게 된다. -미오미르카(에스페란티스토). *티보르 세켈리의 작품 『Padma, la eta dancistino 파드마, 갠지스강의 무용수』를 읽어 보고서 나는 아동문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청소년에게 읽기를 권한다. 이 작품은 사람들이 밴드 아저씨라고 부르는 어느외국인 이방인 방문자가 쓴 인도 이야기이다. 밴드 아저씨는 인도 어느 마을의 가정에 머물게 된다. 그 가정에 사는 파드마 라는 소녀와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데, 10개의 흥미로운 소재들이 등장하는데, 독특한 것이 무용수가 되기를 꿈꾸는 파드마 이야기이다. 밴드 아저씨는 이 마을을 방문한 무용단의 무용수에게 파드마에게 무용의 첫걸음을 좀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파드마가 입을 만한 무용 의상도 부탁한다. 여러 사건이 벌어진 뒤 결국 파드마는 장학금을 받아 전문 무용수를 배출하는 국립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밴드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파드마는 자신이 꿈꾸던 무용수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줄거리를 통해 독자는 쉽게 읽을 수 있고, 아주 분명한 언어 사용으로 그 줄거리를 이어간다. -테레자 카피스타(세르비아) *이 작품은 2013년 에스페란토로 발간되었다. 작가 티보르 세켈리의 사후 25년만에 발간한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도 우리는 작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티보르 세켈리(Tibor Sekelj)는 세계탐험가이자 여행가이자 세계시민이자, 연구자이자, 작가이자 또한 에스페란토 사용자이다. 그는 보통 한 나라를 방문하면 그곳에서 몇 달을 머물면서 그 나라 풍물을 배우고, 자신이 방문한 곳에 대한 기사나 작품을 현장에서 쓴다. 마찬가지로 인도에 상당한 기간 체류하면서 그는 이 작품 『Padma, la eta dancistino 파드마, 갠지스강의 무용수』를 지었다,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는 아름다운 문체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를 보면, 소녀 파드마가 콘다푸르 라는 마을에 살고 있는데, 그 마을의 흙으로 건축되고, 바나나 잎으로 된 지붕을 갖춘 집들이 있는 마을이다. 그 마을에서 약 20킬로미터 안에는 근대적인 학교가 없다. 아이들은 간단히 학교에 갈 수 없다. 만일 학교에 입학하려면 그 학교가 있는 읍내로 나가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해야 한다. 실제로 인도에 파드마 라는 유명 무용수가 있다. 마드라스(Madras)에서 1943년 2월4일 태어난 파드마(Padma Subrahmanyam)라는 무용수였다. 그녀 아버지는 유명 감독이었다. 그 무용수에 대해서 인터넷에도 관련 정보 (http:// en.wikipedia.org/wiki/Padma_Subrahmanyam)가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그녀에 대해서나 그녀의 인도 무용 공연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작품에는 전반적인 인도 문화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예를 들어, 뱀의 조련사, 인도 결혼 풍습, 인도의 새해 축제(홀리 축제), 시바 신에 대한 신앙, 인도 무용의 표현방식, 등등. 이러한 요소들은 유럽인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그러하기에 나는 좋은 줄거리, 쉬운 언어 사용으로 국제적 협력의 아름다운 에피소드를 즐겨보려면 꼭 이 작품을 읽기를 추천한다. 이 작품에서는 이슬람, 기독교, 힌두교, 불교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 있지 않다. 이 작품에서는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없다. 대신 에스페란토 창안자 자멘호프(L.L. Zamenhof)의 인류를 사랑하는 인류인주의의 사상이 많이 들어 있다. -아벤고(타이완) *티보르 세켈리의 작품을 읽어가면 독자 여러분은 인도의 음식문화, 아름다운 디자인, 춤을 좋아하는 인도 사람들, 복식문화 등 다양한 생활 방식과 풍물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중국어본> 역자 위지엔다오(중국) *정말 작가 티보르 세켈리는 평생 자신이 살아온 지구를 속속들이 살펴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 『Padma, la eta dancistino 파드마, 갠지스강의 무용수』의 역자인 저는 춤추는 소녀 파드마를 정말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다. 이 춤추는 소녀의 생기발랄한 행동은 우리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역자 장정렬(한국)


공부생 노트필기
마리북스 / 최귀길 지음 /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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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북스청소년 학습최귀길 지음
공부생 시리즈. 학습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쌓은 노트필기 실천 프로그램이다. 어떤 개개인의 경험에서 얻는 노하우가 아니라,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습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시도해보고 검정된 내용들만 담은 노트필기의 최적화 프로그램을 한 권에 담았다. PART 1에서는 바로 이런 노트필기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노트필기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잘 정리된 노트를 가지려는 게 아니라 시험의 최종 자료로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는 것도 각인시켜준다. 노트필기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도 안내하고 있다. PART 2에서는 두 가지 노트의 종류, 즉 무선 노트와 유선 노트의 종류와 필기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한테 더욱 잘 맞는 노트를 선택하면 노트필기 효과도 더욱 높일 수 있다. 지독한 악필에다 필기를 싫어하지만 수리에 강한 학생이라면, 트리다이어그램법(무선노트)을 활용해보라고 추천한다. PART 3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노트필기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는데, <공부생 노트필기>에서만 볼 수 있는 요긴한 정보일 것이다. 자신의 노트필기 스타일을 잘 체크해보고, 이 책에서 안내하는 방법대로 실천한다면 효과만점 노트필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노트필기 시작 전에 나는 노트필기를 얼마나 잘하고 있나? 01 노트필기는 공부를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02 노트필기로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03 노트필기, 무엇보다 시기가 중요하다 04 자신에게 맞는 노트필기법은 분명 있다 05 성적에 따라 노트필기 과목 순서가 다르다 06 노트필기, 과목당 10번은 봐야 내 것이 된다 07 노트는 최상의 시험 준비 자료이다 PART 2 무선노트와 유선노트 나에게 맞는 노트필기법은? 08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무선노트 핵심어와 세부 내용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웨빙노트 소주제와 핵심어를 덩어리로 연결하는 클러스터링노트 단원과 제목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맵핑노트 필기를 싫어하고 머리로만 이해하는 학생을 위한 트리다이어그램 09 분할 기준에 따라 활용이 달라지는 유선토트 핵심어와 세부 내용을 확실히 구분해주는 코넬노트 오답 정리를 위한 이분할 노트, T형노트 수평 정리와 수직 정리의 장점을 합한 위브노트 PART 3 효과만점! 나만의 노트필기법 나만의 노트필기법으로 공부의 비밀병기를 만들어라 10 사람마다 노트필기법이 다 다르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하는 모범생형(네모형)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고집형(세모형) 예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꾸미기형(동그라미형) 감성적이며 창의적인 자유분방형(별형) 11 수업 전, 중, 후 노트필기가 다르다 이해력을 높여주는 수업 전 노트필기(예습노트) 집중력을 높여주는 수업 중 노트필기 필기 전략을 짜는 수업 후 노트필기(복습노트) 나만의 최종 시험자료를 위한 암기형 노트필기 12 추천하고 싶은 과목별 노트필기 국어, 교과서가 곧 노트다 수학, 수리계열(수학, 물리) 과목은 T형노트로 실수를 줄여라 영어, 해석부터 쓰고 영문장을 써라 기타과목, 수업 중 노트로 끝내라 노트의 내용에 대해 자가진단을 하라 13 친구들의 노트필기 코멘트 에필로그노트필기, 꼭 해야 하나?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핵심어와 비핵심어의 구분, 그 최고의 방법이 노트필기 지난 15년 동안 학습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가르쳐온 저자는 노트필기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핵심어와 비핵심어를 잘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핵심어와 비핵심어를 잘 구분하는 최고의 방법은 노트필기이다. 생각을 해보자. 교과서의 내용을 노트에 모조리 옮기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는 말을 다 받아 적을 수 없지 않은가. 그러니 자신이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이를 부연 설명하는 세부 내용들을 정리해서 필기해나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노트필기는 '공부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공부의 결정타'라고 한다. 즉 노트필기야말로 성적 수직상승의 비밀이라는 것이다. PART 1에서는 바로 이런 노트필기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노트필기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잘 정리된 노트를 가지려는 게 아니라 시험의 최종 자료로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는 것도 각인시켜준다. 노트필기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도 안내하고 있다. 노트필기는 암기량이 2배 3배로 많아지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노트필기법을 찾는 훈련을 꼭 해두라고 한다. 또한 학습의 전이효과를 위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자신이 취약한 과목부터 필기하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자신이 잘하는 과목부터 필기하라고 한다. 노트는 과목당 최소 10번은 보아야 시험 볼 때 헷갈리지 않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이외 자신의 노트필기 습관을 알아보는 체크리스트와 노트필기를 위한 준비물도 팁으로 안내하고 있다. 지난 15년간의 검증을 거친 노트필기의 최적화 프로그램 학습자의 공부 상황과 우리의 학습 현장에 가장 적합한 노트필기 실천 프로그램!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노트필기에 대한 수많은 정보와 책들. 이런 가운데 <공부생 노트필기>가 돋보이는 것은 어떤 개개인의 경험에서 얻는 노하우가 아니라,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습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시도해보고 검정된 내용들만 담은 노트필기의 최적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공부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생'이라는 뜻의 공부생 시리즈 첫 번째, <공부생 비법>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다룬 개론서라면, 그에 이은 <공부생 노트필기>는 학습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쌓은 노트필기 실천 프로그램이다. 우리의 학습 현장에 가장 적합한 노트필기법을 안내하고 있다. 노트필기의 시작은 자신한테 맞는 노트를 잘 선택하는 것부터다. PART 2에서는 두 가지 노트의 종류, 즉 무선 노트와 유선 노트의 종류와 필기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한테 더욱 잘 맞는 노트를 선택하면 노트필기 효과도 더욱 높일 수 있다. 지독한 악필에다 필기를 싫어하지만 수리에 강한 학생이라면, 트리다이어그램법(무선노트)을 활용해보라고 추천한다. 이 방법은 순서나 규칙을 중요시하지만 필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잘 맞는 노트필기법이라고 한다. 또한 핵심어와 비핵심어를 구분해주는 능력을 더욱 기르고 싶다면 코넬노트(유선노트) 필기법을, 수학에서 오답 정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면 T형노트(유선노트)를 활용해보라고 한다. 친구들의 실제 노트필기 샘플도 있어 더욱 이해를 도운다. 노트필기는 공부의 설계도 효과만점! 나만의 노트필기법으로 공부의 비밀병기를 만들어라!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고 뇌구조가 다르듯, 사람마다 노트필기 방식도 다 다르다고 한다. 다시 말해, 노트필기는 공부의 설계도와 같은 것으로 자신의 공부 유형과 공부 상황에 맞게 설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PART 3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노트필기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는데, <공부생 노트필기>에서만 볼 수 있는 요긴한 정보일 것이다. 가장 먼저, 자신의 노트필기 스타일을 알고 보완점을 채워나가라고 한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노트필기를 잘하는 모범생형은 어떤 과목이든 이해 위주의 학습을 선호하므로, 무선 암기노트로 논술과 단답형 시험에 대비해보라고 조언한다.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고집형은 자기 스타일을 주장하는 경향이 강한데, 동기가 뚜렷하면 누구보다 잘하므로 좋은 멘토를 찾으라고 한다. 또한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을 중시하는 필기를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수업 전, 중, 후의 노트필기 방법도 달라야 한다고 한다. 수업 전 노트필기는 예습노트로 수업 시간에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수업 중 노트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수업 후 단계, 즉 복습노트는 시험 자료를 위한 필기 전략을 짜는 것으로, 무작정 오랜 시간을 들여 필기를 할 게 아니라 필기 시간과 과목을 정해두고 지속적으로 필기를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외 국어는 교과서를 노트로 활용하고, 수리 과목은 T형노트 등 과목별로 효율적인 노트필기법도 추천한다. 친구들의 노트필기에 대한 코멘트와 실제 샘플이 있어 노트필기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와 주의사항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자신의 노트필기 스타일을 잘 체크해보고, 이 책에서 안내하는 방법대로 실천한다면 효과만점 노트필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을 여는 첫 번째 사람
씨드북 / 아서 플라이슈만, 칼리 플라이슈만 (지은이), 김보영 (옮긴이)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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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청소년 문학아서 플라이슈만, 칼리 플라이슈만 (지은이), 김보영 (옮긴이)
푸르른 숲 25권. 자폐증을 안고 살아가는 삶이 어떠한지를 가감 없이 보여 주는 책이다. 아서 플라이슈만은 두 살에 자폐증과 발달 장애 진단을 받은 딸 칼리 플라이슈만의 실제 이야기를 회고록으로 담았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이후에는 외면하고 싶었고, 끝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말, ‘자폐아’에 관해 아서 플라이슈만은 누구보다 정확한 관찰자이자 누구보다 처절했던 부모 시점에서 이 책을 썼다. 또한, 에필로그에는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이자 자폐인의 삶을 살아가는 칼리 플라이슈만이 직접 쓴 글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비밀스러운 자폐증의 세계로 조금씩 다가가면서 자신의 목소리와 사명을 찾아낸 소녀 ‘칼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006 1부 혼란의 탄생 1. 폭풍의 눈 012 2. 빨간 렌즈콩과 항암 치료 025 3. 기름칠 된 사다리 오르기 033 4. 불면의 밤 055 5. 집을 떠나다 063 6. 모두의 힘을 모아 071 7. 무너지는 감정 081 8. 정상이라는 분류 088 2부 내면의 목소리 9. 침묵을 깨다 096 10. 속삭임에서 고함으로 106 11. 폭발 직전의 캔 콜라 119 12. 인간 농장 128 13. 동떨어져 성장하다 136 14. 성장의 시간 159 3부 비상 15. 아주 멀고도 아주 가까운 189 16. 새로운 세계 203 17. 함께 가자꾸나 216 18. 세상이 문을 두드리다 224 19. 집에 돌아오다 243 20. 안녕이라고 말하는 법 266 21. 악마와의 조우 276 22. 줄다리기 290 23. 가장 바라는 꿈 308 24. 갈채 341 25. 저는 칼리입니다 353 에필로그 360 문을 여는 첫 번째 ‘사람들’이 함께 만든 감동 실화 계속 두드리면 언젠가는 문이 열릴 것이라는 말을 믿어 본 당신에게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자폐아는 지능이 떨어지고, 공감할 줄 모르고, 소통이 불가하다고 여겼다. 칼리는 세상 모두가 자신을 멍청하다고 여기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세상도 칼리도 서로에게 문을 닫았다. 하지만 칼리의 곁에는 칼리가 소통할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이 있었고,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칼리는 글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 환희와 기적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큰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는지 고스란히 기록한다. 또한, 자폐증 세계의 희망 문을 연 칼리와 칼리의 닫힌 문을 연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마음속 문을 두드린다. 계속 두드리면 언젠가는 반드시 문이 열린다는 말을 믿는다면, 당신도 ‘문을 여는 첫 번째 사람’이 되어 주시겠어요? “자폐증을 가진 사람이 자폐증에 대해서 말해 주지 않으면 어느 누가 알려 주겠습니까?” 때때로 수많은 군중 속에서 말하는 최선의 방법은 소리치는 것이다. 그러나 이해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당신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다. -칼리 자폐증은 사회성, 언어, 의사소통 발달 등이 지연되는 발달 장애로,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은 상태’란 의미를 담고 있다. 칼리의 부모는 칼리가 한 살이 되기 전에 쌍둥이 동생 타린과는 다른 길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두 살이 되던 해, 칼리는 심각한 자폐증 및 발달 지체 진단을 받았다. 그 후 칼리와 그 가족은 고통의 터널에서 허우적댄다. 말을 하지 못하고 밤낮없이 통제 불가한 행동을 하는 칼리를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칼리가 타자를 쳐서 글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게 된 기적의 순간, 아서는 깨닫는다. 지난 10년간 ‘칼리는 인지 능력이 손상됐고, 결코 어린아이 수준의 지적 능력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던 의사들의 진단이 틀렸다는 사실을 말이다.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연설문까지 쓰게 된 칼리는 ‘자폐증을 가진 사람이 자폐증에 대해서 말해 주지 않으면 어느 누가 알려 주겠느냐’는 말로 세상의 소란을 잠재운다. 그리고 모두에게 전한다. ‘모두에게는 내면의 목소리가 있고, 그 목소리를 밖으로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로지 당신 자신’이라고. 칼리의 목소리가 세상에 전해지기까지, 몸 바쳐 헌신한 ‘칼리 주식회사’의 숨은 주역들 아서와 태미가 절망 속에 지쳐갈 때쯤, 뜻밖의 조력자를 만난다. 처음에 태미는 지혜로운 시간제 교사인 다나를 고용하고 싶었지만 다른 일을 하고 있었고, 다나는 자신의 남동생 하워드를 소개한다. 아서와 태미는 칼리를 젊은 남자에게 맡겨도 되나 걱정했지만, 하워드를 만난 순간부터 절대적으로 그를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워드는 차분하지만 강한 리더십과 책임감을 지녔고, 곧 칼리의 치료팀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올라선다. 그는 타인이 보지 못하는 칼리의 장점을 보았다. 그리고 응용행동분석 치료팀의 언어 치료사인 바브는 다른 치료사들과 달리 칼리에게 동등한 상대인 것처럼 말을 걸었다. 아서는 “응용행동분석 치료사들은 규칙과 규약을 따랐지만, 바브와 하워드는 칼리를 따랐다.”라고 회고한다. 그리고 칼리가 열 살이 된 2005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내내 징징거리며 뛰어다니던 칼리에게 바브가 원하는 걸 글로 쓰면 해 주겠다고 하자, 타자로 “그만 쉬어 화장실(Stop Break Bathroom)”이라고 썼다는 것이다. 바브와 하워드는 환호를 터뜨리며 눈물을 흘렸고, 칼리는 울음을 터뜨렸다. 왜 그러느냐고 묻자 칼리는 또다시 “도와줘. 이빨. 아파(Help. Teeth. Hurt)”라고 썼다. 칼리가 자기실현을 향해 나아가는 첫 여정의 시작이었다. 칼리는 이후 소셜미디어에 글을 쓰고, 연설문을 쓰고, 방송 출연까지 하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에서 칼리는 말한다. “바브와 하워드는 주변 사람들에게 제가 혼자 힘으로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를 원했어요.” 칼리 역시 이들의 헌신을 알고 있었다. 아내는 암 투병, 세 아이 중 둘은 쌍둥이, 그중 하나는 자폐아……. 희망적인 메시지보다, 희망으로 나아가는 처절한 여정을 기록한 아빠의 목소리 아서와 태미는 딸 칼리의 문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명확한 답도 해결방안도 얻지 못했다. 칼리 한 아이도 힘든데, 첫째 매튜와 칼리의 쌍둥이 동생 타린까지 세 아이 모두를 신경 써야 했고, 태미는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도 해야 했다. 의연한 척 버텨온 아서는 어느 날 밤,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힌다. “아, 어떻게 하지? 나 혼자 남게 되면 어떻게 한담?”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얼굴에 물을 적시는 손이 덜덜 떨려 왔다. (P.29) 하지만 딸을 위해 아서는 포기하지 않았다. 물론 그 과정은 처절했다. 든든한 조력자 하워드와 바브를 만난 후에도 역경은 계속되었다. “칼리가 조금만 더 장애가 있었다면 훨씬 쉬웠을 것 같아요.” 아내가 한탄 조로 말했다. “조금 더 몸이 불편했다면 어디든 넣었을 텐데.” (P.53) 아서와 태미는 칼리를 받아 주지 않는 학교 탓에 수없이 학교를 옮겨 다녀야 했고, 칼리를 담당할 치료사 자격 문제로 교육청과 싸우고, 밤새 자지 않고 뛰어다니며 소리 지르는 칼리에게 화를 내고 괴로워하고, 피로에 지쳐 임시 위탁을 맡겼다가 방치된 아이를 보고 후회한다. 그리고 더는 칼리가 다닐 공립 학교가 없게 되자, 하워드와 바브를 비롯한 치료사를 배치하고, 지하실 공간에 칼리에게 필요한 서류들을 쌓으며 ‘칼리 주식회사’를 만든다. ‘칼리의 몸이 커질수록 우리의 세계는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았다.’라고 고백한 아서는 단순히 아빠라서 이 모든 희생과 헌신을 감수했다고 말하거나, 희망적인 메시지만 전하기 위해 이 회고록을 쓰지는 않았다. 마냥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다. 때론 외면하고 싶고, 역겨울 만큼 처절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아서 플라이슈만은 자폐아 딸 칼리를 키우며 느낀 모든 감정과 역경의 시간을 고스란히 기록해 세상에 내놓았다. 그것이 이 책의 힘이자 가치이고, 세상의 모든 부모와 자녀가 이 이야기에 공감하는 이유가 아닐까. 나는 조용히 속삭였다. “칼리, 아빠는 네가 조용하고 행복해지길 원해. 말할 수 있으면 좋겠고. 재미있게 놀고, 친구도 사귀고 학교에도 갔으면 좋겠구나. 네가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을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식탁에 앉아 같이 저녁을 먹고 대화를 나누었으면, 내 맘에 안 들겠지만, 첫 남자친구도 데려오고, 나중에는 정말 멋진 남편을 데려오면 좋겠구나. 네가 남들과 같은 삶을 살았으면…….” 나는 아이를 더 가까이 끌어안았다. 여전히 아이는 작고 부드럽고 따뜻했다. 나는 잠에 빠져들었다. (P.62)“우리 아이는 자폐아입니다.” 그 짧은 세 마디 말은 무수히 많은 이상한 행동과 결점을 설명해 주기에 충분했다. 그것은 ‘칼리가 다른 아이와 달리 이상하게 행동하고, 옷에 물 한 방울이라도 튀면 옷을 벗어 던지려 하고, 그네 타기 같은 반복적인 행동을 좋아하며,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의 줄임말이었다. 의사들이 우리에 대해서 ‘대단히 헌신적이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부모’라고 기록에 적었지만, 우리는 칼리에 대해서 ‘아하’ 하고 깨닫는 순간을 경험하지 못했다. 막다른 골목은 또 다른 막다른 골목으로 이어졌다. 어쨌든 삶은 계속 살아내야 했다. “이런 빌어먹을, 칼리.” 북받치는 감정으로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만해. 빌어먹을 짓 좀 그만하라고. 나도 지쳤어. 이 집에 살고 싶으면 똑바로 행동해야 해.” 나는 쏘아붙였다. 하지만 그런 뼈아픈 위협을 한 뒤에도 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나빠졌고, 그 위협이 언젠가 빈말이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다니엘의 희망 계단
아름다운사람들 / 복대원 글 /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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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청소년 자기관리복대원 글
아버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남 앞에 서서 발표할 때마다 얼굴이 벌게지며 말을 더듬는 주인공 ‘다니엘’이 멘토인 호프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꿈을 찾기까지의 과정들이 흥미롭게 담겨 있다. 다니엘이 좌절과 포기라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호프 선생님이 들려주는 여러 단계에 걸친 실천적 방법과 오프라 윈프리, 테레사 수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인물들의 예화는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도 더없이 훌륭한 멘토링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다니엘 이야기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용서하고 사랑하라 첫 번째 만남 노숙자와의 만남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내 안의 ‘나’와의 만남 다니엘의 아버지 ‘잭’ 질문은 인생을 결정하는 도구이다 두 번째 만남 랜스 암스트롱 이야기 호프 선생님의 청소년기 희망이와의 만남 목표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세 번째 만남 유진 랭 이야기 테레사 수녀 이야기 희망이와의 관계회복 믿음대로 이루어진다 네 번째 만남 그리스로마 신화 피그말리온 효과 연구실험 플라시보 효과 다니엘의 학교생활 변화 정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바꾸고 실천하라 다섯 번째 만남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 동물병원 방문 자신의 목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라 여섯 번째 만남 유혹 관련 일화 앤 설리반 이야기 다니엘의 목표 실천 계획 절대 포기하지 마라 일곱 번째 만남 윈스턴 처칠 이야기 에디슨 일화 만남 이후의 이야기 다니엘의 졸업 후의 삶 호프 선생님의 정년퇴임 이후 삶 실천하기 좌절과 포기에 익숙한 청소년을 위한 희망메시지 내면의 아픔을 딛고 자아를 찾아나가는 다니엘과 호프 선생님의 사랑,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나만의 진정한 멘토는 어디에 있을까? \"설리반 선생님이 없었다면 헬렌 켈러도 없었을 것이다.\" 설리반 선생님은 3중장애를 가진 헬렌 켈러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낸 멘토로 아주 유명하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삶에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경우를 우리는 아주 많이 본다. 저자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단 한 줌일지라도 희망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멘토의 간절한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저자는 평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눈빛에서 보이는 무기력함과 불안감을 희망과 용기로 바꾸고 또한 이 책이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에는 아버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남 앞에 서서 발표할 때마다 얼굴이 벌게지며 말을 더듬는 주인공 ‘다니엘’이 멘토인 호프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꿈을 찾기까지의 과정들이 흥미롭게 담겨 있다. 다니엘이 좌절과 포기라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호프 선생님이 들려주는 여러 단계에 걸친 실천적 방법과 오프라 윈프리, 테레사 수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인물들의 예화는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도 더없이 훌륭한 멘토링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자아를 발견하는 희망의 일곱 계단 이야기 청소년 시기에 가장 큰 고민은 ‘학업’과 ‘진로’이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나는 내 꿈을 이룰 가능성을 갖고 있는가?”와 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은 많은 청소년을 방황과 포기라는 길로 내몰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다니엘 또한 가족에 대한 상처와 열등감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믿지 못하고 무의미한 학교생활을 한다. 멘토인 호프 선생님은 방황하는 다니엘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권한다. 총 일곱 단계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진실하게 들여다보고, 찾지 못한 인생의 목표를 세우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각 단계별로 만나는 흥미로운 세계 속 인물들의 예화는 성공에 이를 수 있는 비결 뿐 아니라 인생의 참 지혜도 전한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용서하고 사랑하라.”, “질문은 인생을 결정하는 도구이다.”, “목표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정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바꾸고 실천하라.”와 같은 이 책의 메시지들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준다. 아픔이라는 나이테는 성공의 디딤돌 방송인 박경림 씨는 추천사에서 \'아픔은 성공의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아픔을 통해서 성숙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신을 이겨내며 세상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어릴 적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어떻게 극복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에 방황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꽃피우는 긍정의 힘은 바로 자신의 아픔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 아픔을 잘 이겨낼수록 성공에 이르는 길은 더욱 가까워진다. 이 책을 통해 만나는 다니엘의 이야기는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북돋아 줄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방황과 포기라는 올가미 속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올곧은 의지로 자신을 당당하게 성숙시키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마지막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
애플북스 / 김은숙 (지은이)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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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청소년 학습김은숙 (지은이)
5등급의 평범한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들어 명문대에 최단 기간에 대거 합격시키며 ‘자기주도학습’의 신화를 창조한 김은숙 원장은 60만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어 하는 국내 최고 공부 멘토다. 김은숙 원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용했던 ‘고3 수험생을 위한 공부법’을 이 책에 담았다. 1년 안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듣는 공부’보다 ‘자기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며 누구나 제대로 된 공부법만 알고 실행하면 성적을 올리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마지막 반전을 이루기 위한 과목별 공부 전략 짜기부터 스터디 플래너 사용법, 시험 대비 훈련법까지, 마지막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프롤로그 범재가 천재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 [CHAPTER 1 자기 점검] 왜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01 수많은 수험생들이 재수, 삼수를 하는 이유 02 비싼 수업료 내고 본전은 찾고 있는가 03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한다? 04 남을 위한 공부 vs 나를 위한 공부 05 기초가 부족하다고 겁내는 아이들 06 스스로를 포기할 것인가, 믿어줄 것인가 [CHAPTER 2 계획 세우기] 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01 왜 스스로 공부하기가 힘들까 02 자기주도학습에도 단계가 있다 03 자기주도학습은 자율학습이 아니다 04 학습 전략을 함께 세워줄 전문가를 찾아라 05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수집해라 06 큰 목표를 나눠 중간 목표를 세운다 07 자기 관리 달인의 필수품, 스터디 플래너 08 공부하고 싶어지는 장소를 찾아라 [CHAPTER 3 빠른 성과] 1% 공부 고수들의 자기주도학습법 01 효율적인 공부란 무엇인가 02 수업을 생생히 복기하는 ‘생방송 라이브 필기법’ 03 일주일 만에 효과 보는 기적의 복습법 04 단원별로 마인드맵을 그려라 05 고수는 공부한 시간의 제곱으로 효과를 얻는다 06 명문대 진학생들의 자기 주도 공부법 07 시험의 달인으로 만드는 시험 대비 훈련 08 하고 싶은 공부 먼저 vs 해야 하는 공부 먼저 [CHAPTER 4 자기 관리] 나만의 공부 왕도를 찾아라 01 전교 1등의 생활을 훔쳐라 02 공부하지 않을 수 없는 공부 자극법 03 엉덩이로 하는 진짜 공부법 04 어떻게 하면 공부 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을까 05 시간 관리가 운명을 바꾼다 06 체력이 좋아야 공부를 잘한다 07 시험 불안증을 이겨내는 방법 08 점수에 휘둘리지 마라 [CHAPTER 5 필승 합격] 명문대 합격, 자기주도학습에 달렸다 01 명문대 합격생들의 특별한 1% 02 목표를 달성하는 손쉬운 방법 03 꿈은 우리를 공부에 미치게 한다 04 나를 알고 공부하면 백전백승 05 수능 막판 뒤집기는 가능하다 06 결국 자기주도학습이 미래를 결정한다 에필로그 혼자 하는 공부를 즐긴다면 이미 성공이다고3, 재수 수험생을 위한 수능에 최적화된 공부법 “명문대 합격의 비결, 혼자 하는 공부 방법에 달렸다!” 5등급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드는 ‘혼자 하는 공부의 힘’ 이책 《반전을 위한 고3 공부법》에 담긴 모든 공부 방법은 저자가 직접 학습 코칭한 사례를 담아 구성했기에 한 번도 혼자 공부해본 적 없는 학생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막판 뒤집기를 위한 내신과 수능의 성적관리법까지 담고 있어 60만 수험생에게 용기를 주는 최고의 공부법 책이다. 국내 최초로 자기주도학습법을 학생지도에 도입한 김은숙 원장은 남은 1년, 성적 급상승을 위해서는 “자기공부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뇌의 기억구조는 학습 20분 만에 42%를 잊기 때문에 선생님으로부터 듣는 수업을 한 후에 내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1시간 수업당 평균 3시간 자기주도 자습량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이 법칙대로 공부해서 1년 안에 높은 성적을 얻어낸 반전의 주인공들의 공부법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5등급의 평범한 성적을 받는 학생을 1등급을 받는 학생으로 변화키신 ‘자기주도학습’의 이론과 실천 방법, 실전에서 주요한 전략 등 핵심 노하우를 담아냈다. 그동안 잘못된 공부 습관이 몸에 밴 학생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평범한 학생, 학습 지도자, 고등학생 자녀를 준 부모들에게도 귀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CHAPTER 1 [자기 점검] 왜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많은 학생이 수능 점수가 아쉽다며 재수, 삼수를 택한다. 그러면서 습관적으로 재수 종합 학원, 단과 학원 등에 등록하고 수업만 잔뜩 듣는다. 그런데 이것은 진짜 공부가 아니라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수업이란 예고편과 같다. 제대로 된 실력을 키우려면 수업 내용을 혼자서 세 번 이상 반복 복습하며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CHAPTER 2 [계획 세우기] 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이제까지 학원 수업만 듣던 학생이 하루에 열 시간, 열두 시간씩 혼자서 공부하려고 하면 너무 막막할 것이다. 절망하기 전에 일단 자신의 상황을 진단해보자. 현재 실력을 파악하고 최종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인터넷 학습 정보, 입시 전문가, 명문대 합격 선배, 공부 잘하는 친구 등에게서 정보를 얻어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운다. 이 전략에 따라 시기별 계획을 세우고, 다시 이를 나눠 월간 계획, 주간 계획 등을 세운다. 그리고 여기에 맞춰 공부해나가도록 한다. CHAPTER 3 [빠른 성과] 1% 공부 고수들의 자기주도학습법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지, 목적이 아니다. 수험생의 목적은 시험에서 점수를 내는 것이다. 똑같은 시간을 들이고도 남들보다 더 많이 성적을 올리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터득해야 한다. 3장은 명문대생들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소개한다. 수업을 들을 때의 유의점부터 기적의 복습법, 과목별 마인드맵으로 개념 익히는 법, 문제 풀이 활용법, 오답 시험지 활용법, 실전 대비 공부법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CHAPTER 4 [자기 관리] 나만의 공부 왕도를 찾아라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공부 기술이 없으면 시험 결과가 좋지 않다. 그런데 아무리 공부 기술이 좋은 학생이라도 생활을 관리하지 못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공부 기술과 생활 관리가 똑같이 중요한 까닭이다. 여기서는 ‘슬럼프’일 때에도 공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자극법부터 방해 요소를 없애고 집중하는 법, 시간 관리 노하우, 그리고 실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마인드 트레이닝법을 소개한다. CHAPTER 5 [필승 합격] 명문대 합격, 자기주도학습에 달렸다 자기주도학습으로 무장한 학생은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을 할 줄 아는 학생은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스스로 계획해 나가는 힘이 있다. 남들에게 휩쓸려 이리저리 방황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택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자기 주도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대학 입학도, 꿈도, 삶도 얻을 수 있다.남을 위한 공부 VS 나를 위한 공부 하나라도 얻어가려는 학생은 쉬는 시간마다 와서 질문하고, 선생님들에게 자진해서 상담을 요청하고, 득이 되는 조언이든 나쁜 조언이든 새겨듣는다. 또 조언을 받으면 혼자서 적용해보고, 노력해보고, 그래도 안 되는 것은 도움을 청하는 등 최대한 얻어가려고 한다. 선생님 입장에서도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수업만 듣고 가는 소극적인 학생보다는 부족한 점을 질문하고, 고민 있으면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적극적인 학생을 더 도와주기가 쉽다. 모든 공부가 반복, 반복, 또 반복 복습해야 될 대상이다 복습의 중요성, 반복 학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공부할 때 반드시 시간을 점검하자. 듣는 공부든 혼자서 하는 공부든 여러 번 반복이 가능하도록 시간 배분을 했는가 말이다. 수업은 자습 시간에 뭘 공부해야 할지 알려주는 ‘예고편’이라고 생각하자. 듣는 공부는 공부한 것으로 치지 말자. 듣는 공부가 아니라 자기 공부를 해야 실력이 쌓이고 성적이 오른다! 자기주도학습이 공부의 가장 기본이다.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수집해라 입시생은 제한된 기간 내에 성적을 극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 입시는 시간 싸움, 전략 싸움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든 전략을 세워 합격하는 것이 관건이다. 누가 가장 약삭빠르고 영특하게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과목별 로드맵을 짤 때도 효율을 고려해야만 한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과목별 로드맵을 설계해야 한다. 그래야만 똑같은 시간을 들이고도 남들보다 더 많이 성적을 올리고,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Total 짱 수학 2 (2022년)
아름다운샘 / 이창주 (지은이)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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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샘청소년 학습이창주 (지은이)
Total = 누구나 : 모든 등급의 학생이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교재 Total = 모든 유형 : 300여개 학교의 시험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유형을 모두 담아낸 교재 Total = 완벽 : 100점 만점을 지향하는 완벽한 내신을 추구하는 교재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03. 미분계수 04. 도함수 05. 접선의 방정식과 평균값 정리 06. 증가‧감소와 극대‧극소 07. 도함수의 활용 08. 부정적분 09. 정적분 10. 정적분의 응용 11. 정적분의 활용◆ 이 책의 장점 ☆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이 전부 들어 있는 내신문제집 - 300여개 학교의 시험문제를 분석한 결과 2개 이상의 학교에서 출제된 유형은 전부 들어 있습니다. 국내 어떤 문제집보다도 최근 학교 시험의 문제 유형을 가장 잘 반영한 내신문제집입니다. ☆ 누구나 수준에 맞춰 학습이 가능한 내신문제집 - 교재의 구성은 [개념 정리]+[기본 문제]+[유형 문제]+[적중 문제]+[고난도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본 문제, 유형 문제, 적중 문제 위주로, 상위권 학생들은 유형 문제, 적중 문제, 고난도 문제 위주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특히 [고난도 문제]는 3단계의 난이도로 레벨을 지어 수록하여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교육청 기출문제가 들어 있는 내신문제집 - 선생님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출제하실 때, 내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많이 참고하는 교육청 기출문제 중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제를 분석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교육청 기출문제와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는 문항 옆에 ‘교육청 기출’, ‘교육청 응용’이라고 표기하였습니다. ☆ 1964개의 많은 문제가 수록된 내신문제집 - 내신문제집 중에서 가장 많은 문항이 들어 있기에 다양한 유형, 다양한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누구나 이 한 권으로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Total 내신문제집입니다. ◆ 이 책의 구성 ☆ 개념 정리 -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각 단원의 중요 핵심 개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오른쪽 보조단에 추가로 설명하였습니다. ☆ 기본 문제 - 수학의 기본을 다지는 계산 문제, 개념 이해 문제입니다. 단원의 핵심 개념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충분히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많은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유형 문제 - 학교 시험의 출제 경향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그 유형을 분류한 후, 해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시험에서 출제 비율이 높은 문항에는 ‘중요’, ‘짱중요’ 표시를 하였습니다. ☆ 적중 문제 -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술형으로 적합한 문항들은 문제 옆에 ‘서술형’이라고 표기하였습니다. ☆ 고난도 문제 - 시험에서 1등급을 결정지을 수 있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수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난도 안에서도 3단계의 레벨을 구분 지어 학생들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021 무료 동영상과 함께하는 사관학교 10년간 기출문제 다잡기 국어영역
시대교육 / 추경임 (지은이) / 2020.01.10
20,000원 ⟶ 18,000원(10% off)

시대교육학습참고서추경임 (지은이)
전 문항 무료 해설 강의를 제공하고, 암기 달달 핵심 노트(과목별 암기 노트)를 PDF로 제공한다. 다회독을 위한 OMR 모의답안지, 톡! 뜯어 쓰는 빠른 정답&정답 마킹표를 수록하였으며, 쉽고 명쾌한 정답 및 해설을 위해 추가 자료를 풍부하게 덧붙였다.2020학년도 1차 기출문제 국어 영역 공통 2019학년도 1차 기출문제 국어 영역 공통 2018학년도 1차 기출문제 국어 영역 공통 2017학년도 1차 기출문제 국어 영역 공통 2016학년도 1차 기출문제 국어 영역 A형 국어 영역 B형 2015학년도 1차 기출문제 국어 영역 A형 국어 영역 B형 2014학년도 1차 기출문제 국어 영역 A형 국어 영역 B형 2013학년도 1차 기출문제 언어영역 공통 2012학년도 1차 기출문제 언어영역 공통 2011학년도 1차 기출문제 언어영역 공통도서 특징 1. 전 문항 무료 해설 강의를 제공합니다. 2. 암기 달달 핵심 노트(과목별 암기 노트)를 PDF로 제공합니다. 3. 2020학년도 사관학교 1차 선발시험 기출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4. 문제풀이 후 활용이 가능한 오답 다잡기표를 제공합니다. 5. 다회독을 위한 OMR 모의답안지, 톡! 뜯어 쓰는 빠른 정답&정답 마킹표를 수록하였습니다. 6. 쉽고 명쾌한 정답 및 해설을 위해 추가 자료를 풍부하게 덧붙였습니다. “Where Dream Open!” 꿈이 시작되는 곳, 진정한 젊음을 가진 장교를 양성하는 4년제 군사학교의 2021학년도 사관생도를 희망한다! (주)시대교육에서는 이와 같은 수험생의 목표를 이루는 데에 완벽한 합격 로드맵을 제공하고자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의, 수험생을 위한, 수험생에 의한 오직 합격 공식만을 담았습니다.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명쾌한 해설이 담긴 최적의 교재, 단 한 권으로 합격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성공적으로 쟁취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B612의 샘
창비교육 / 고비읍, 안세화, 이꽃님, 이종산, 조규미, 조우리, 허진희 (지은이) / 2022.06.10
13,000

창비교육청소년 문학고비읍, 안세화, 이꽃님, 이종산, 조규미, 조우리, 허진희 (지은이)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의 세 번째 책 <B612의 샘>에는 고비읍, 안세화, 이꽃님, 이종산, 조규미, 조우리, 허진희 작가가 참여했다. 믿고 읽는 일곱 명의 작가들은 미래 학교라는 테마 속에서 ‘사람’에 집중했다. 인공 지능, 로봇, 메타버스 같은 신기술이 불러올 미래에도 다름 아닌 ‘학교’이기 때문에 ‘청소년’을 살펴야 함을 저마다의 독특한 서사로 말한다. <B612의 샘>은 실제 공간으로 남을지 가상 공간으로 바뀔지 알 수 없는 ‘미래 학교’에서 버텨야 하는 청소년들의 생존기를 기발한, 엉뚱한, 따뜻한 상상으로 그려 냈다. 표제작인 「B612의 샘」는 사람이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것에서 오는 결핍이 어떤 문제로 나타날지를 생각하게 한다. 인공 지능을 가진 로봇은 미래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까? 「다시 만나는 날」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청소년을 돕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나에게 물어봐」에서는 로봇이 주인을 감시하고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쓰이기도 한다. 인공 지능이 사람을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한 미래를 그린 「에이저」에서는 원래 임무 대신 평가 대상인 주인공을 돕기도 한다. 「메타버스 학교에 간 스파이」와 「너에게 맞는 속도」, 「A가 오는 중」은 양심, 인간의 존엄, 감정과 관계처럼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미래에도 귀하게 여겨지고 생각되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풀어 냈다.다시 만나는 날_안세화 B612의 샘_이종산 나에게 물어봐_고비읍 메타버스 학교에 간 스파이_조우리 에이저_이꽃님 너에게 맞는 속도_허진희 A가 오는 중_조규미“메타버스 학교에서 실제 얼굴을 볼 수 있는 비밀 시스템이 생겼다!” 미래의 ‘학교’가 어떤 모습이든, 그곳에서 버텨야 하는 청소년들의 생존기 “학교가 어떤 모습으로 달라지든 학생들을 위한 곳이면 좋겠습니다.” 이꽃님, 허진희 등이 참여한 미래 학교 테마 단편 소설집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미래 학교를 테마로 하는 앤솔러지 『B612의 샘』이다.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의 론칭을 기념하여 기획된 다섯 권의 테마 앤솔러지에는 청소년문학을 비롯하여 한국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중에서 『B612의 샘』에는 고비읍, 안세화, 이꽃님, 이종산, 조규미, 조우리, 허진희 작가가 참여했다. 교육계 이슈에서 ‘미래’라는 말은 주로 학교나 교육, 인재와 합쳐서 사용한다. 예를 들면, 교육부의 2022년 주요 업무 계획 중 한 축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대전환’이고 미래 교육을 전담하는 부서도 있다. 그런데 미래 학교나 미래 교육이 뉴스거리로 등장할 때마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놓치는 것이 있다. 바로 그 속에 놓인 사람, 청소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 학교라는 테마를 제안 받은 작가들은 모두 ‘사람’에 집중했다. 인공 지능, 로봇, 메타버스 같은 신기술이 불러올 미래에도 성장의 기능을 담당해야 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청소년’을 살펴야 함을 저마다의 독특한 서사로 말한다. “메타버스 학교에서 실제 얼굴을 볼 수 있는 비밀 시스템이 생겼다!” 미래의 ‘학교’가 어떤 모습이든, 여전히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들 『B612의 샘』은 실제 공간으로 남을지 가상 공간으로 바뀔지 알 수 없는 ‘미래 학교’에서 버텨야 하는 청소년들의 생존기를 기발한, 엉뚱한, 따뜻한 상상으로 그려 냈다. 표제작인 「B612의 샘」에서 주인공인 수지는 많은 것들이 가상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겪을 수 있는 범죄에 노출된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가장 친한 친구가 인공 지능이었다는 것에 한 번 더 놀란다. 수지의 이야기는 사람이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것에서 오는 결핍이 어떤 문제로 나타날지를 생각하게 한다. 인공 지능을 가진 로봇은 미래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까? 「다시 만나는 날」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청소년을 돕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나에게 물어봐」에서는 로봇이 주인을 감시하고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쓰이기도 한다. 인공 지능이 사람을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한 미래를 그린 「에이저」에서는 원래 임무 대신 평가 대상인 주인공을 돕기도 한다. 「메타버스 학교에 간 스파이」와 「너에게 맞는 속도」, 「A가 오는 중」은 양심, 인간의 존엄, 감정과 관계처럼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미래에도 귀하게 여겨지고 생각되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풀어 냈다. ▶ 〈다시 만나는 날〉개혁 이후 학교는 완벽하지 않았다. 인간이 만드는 것치고 완벽한 것은 없었다. 단지 나아지려 노력할 뿐. “이제는 엄마하고 관계도 좋아졌고, 너희들도 옆에 있으니까 그 애들을 무리하게 찾을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우연히 만난다면 꼭 말해 주고 싶어.”한나가 고개를 바로 하고 남은 말을 이었다.“고마웠다고.”


달라진 입학사정관제, 멘토를 만나다 1
미디어숲 / 전용준.송민호.임정현 지음 /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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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청소년 학습전용준.송민호.임정현 지음
학부모와 입시준비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정착하게 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바뀐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학적 용어 이해보다는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평가되는 요소를 가지고 보여주기(showing)란 방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는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의 다양한 수많은 대입상담 사례를 통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원경향과 실제 교과 및 비교과 사례를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개괄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자기소개서 부분에서는 수백 명의 자기소개서와 면접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 요소들을 정리하였으며, 특히 2014년 바뀐 서울대 자기소개서 항목을 평가 분석해 놓았다. 또한 서울대 전공별 인적성 면접문제를 실어 실전면접도 함께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비교과활동인 공모전 준비 또한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자세하게 실었으며, 계열별 공모전 리스트를 수록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통해 입사제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머리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준비_ 004 Chapter 1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01. 2017년 대입간소화 방안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_ 017 02.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_ 022 .인적사항 _ 025 .학적사항 _ 026 .출결사항 _ 029 .수상경력 _ 031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 _ 033 .진로희망사항 _ 038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_ 041 .교과학습발달상황 _ 047 .독서활동상황 _ 055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_ 057 03.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_ 061 .서울대학교가 밝히는 입학사정관제 평가의 오해와 진실 _ 063 Chapter 2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비교과 활동 준비 [독서활동 / 특기적성 / 봉사활동] 01. 독서활동, 제대로 알기 _ 073 .학생의 능력을 돋보이게 한다 _ 073 .연구활동이나 특기적성 등과 활발하게 결합된다 _ 076 .전공 관련 관심도를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_ 078 .책은 공모전 등 특기적성활동의 탁월성을 드러내는 바탕이 된다 _ 080 .세련된 독서활동은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데 도움을 준다 _ 082 02. 독서활동은 이렇게! _ 084 .깊이 있는 책을 읽는다 _ 084 .고전을 중심으로 독서할 것 _ 085 .전공 관련 서적의 중요성 _ 086 .문과 : 독서와 전공의 관련성이 매우 높다 _ 086 .이과 : 기본 소양과 전공 관련을 골고루 읽을 것 _ 087 03. 특기적성활동, 제대로 알기 _ 095 .학생의 교과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_ 095 .학문적 호기심과 다양한 관심은 대학생활을 연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_ 096 .전공 관련 관심도를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_ 098 04. 특기적성활동, 체크체크! _ 100 .교내 동아리의 중요성 _ 100 .개인 활동 시 고려사항 _ 106 .학예전·공모전·수상·대회 참가 등 실력을 표현하는 방법 _ 107 05. 나만의 봉사활동으로 차별화하라 _ 109 .비교과활동 가운데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 _ 109 .학생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부여한다 _ 110 .리더십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_ 111 .특기적성활동과 결합해 학생의 우월성을 드러낸다 _ 111 .시간 단위로 수치화할 수 있어 수시 전형의 필수품이다 _ 112 06. 봉사활동, 체크체크! _ 114 .사회봉사와 사회복지학은 다른 개념이다 _ 114 .봉사활동은 시간보다 질이다 _ 115 .해외봉사활동보다 지역공동체 내부의 기여가 중요하다 _ 116 [공모전활동] 01. 공모전에 대한 이해 _ 122 .공모전이란 무엇인가? _ 122 .입사제의 종합선물세트, 공모전 _ 124 02. 공모전으로 원하는 대학가기 _ 127 .단국대(특기자 전형) _ 127 .대학별 공모전 개최현황 _ 128 03. 공모전에 도전하기 _ 130 .공모전 정보 찾기 _ 130 .자기에게 맞는 공모전 찾기 _ 131 .공모전 수상, 쏙쏙 노하우 _ 134 04. 입학사정관제에서 공모전 활용하기 _ 137 .입학사정관제에서 공모전 활용 Tip _ 137 05. 입학사정관제 필수 공모전 _ 140 Chapter 3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 면접 대비 [자기소개서] 01. 자기소개서에 대한 이해 _ 153 02.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기소개서 양식에 대한 이해 _ 155 .2013학년도 양식과 2014학년도 양식의 비교 _ 155 .대교협 자기소개서 항목별 분석 _ 156 03. 서울대학교 자기소개서 양식의 이해 _ 159 .2013학년도 양식과 2014학년도 양식의 비교 _ 159 .서울대학교 자기소개서 항목별 분석 _ 161 [면접 대비 (서울대학교 인적성 면접문제)] 01. 서울대 경영대 수시 전공적성 문제 _ 163 .경영학과 영문제시문 문제 _ 163 .경영학과 수리문제 _ 166 02. 서울대 인문대·사회대 수시 전공적성문제 _ 168 03. 서울대 공과대 수시 전공적성문제 _ 173 .건설환경공학부 _ 173 .기계항공공학부 _ 175 .재료공학부 _ 180 .전기·정보공학부 _ 183 .컴퓨터공학부 _ 186 .화학생물공학부 _ 187 .건축학과 _ 190 .산업공학과 _ 193 .에너지자원공학부 _ 194 .원자핵공학과 _ 196 .조선해양공학과 _ 198 04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수시 및 정시 전공적성문제 _ 201 .식물생산과학부 _ 201 .산림과학부 _ 208 .식품동물생명공학부 _ 212 .응용생물화학부 _ 215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_ 219 .바이오시스템 소재학부 _ 222 Chapter 4 입학사정관제 전형 합격수기 .김빛솔 서울대 일반전형 국어교육과 합격수기 _ 227 .김수연 서울대 특기자전형 사회과학대 합격수기 _ 234 .박강주 경북대 KNU인재전형 정치외교학과 합격수기 _ 240 .박찬호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 합격수기 _ 243 .백수현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경영학과 합격수기 _ 250 .서혜린 경북대 KNU인재전형 사회복지학과 합격수기 _ 256 .이하영 성균관대 글로벌리더전형 경인교대 합격수기 _ 261 .정종호 경인교대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전형 합격수기 _ 267 .제은정 서울대 지역균형 사회과학대 합격수기 _ 282 .최하영 서울대 지역균형 간호대 합격수기 _ 287 부록 [학교생활기록부] 2017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 _ 295 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가요소 및 평가기준 모형(예시) _ 298 입학사정관 전형 요소 및 평가기준 예시 _ 299 [공모전] 연간 공모전 리스트(계열별 구분) _ 300 [자기소개서] 전형별 주요대학 자기소개서 양식 _ 305 참고문헌 _ 3202017 대입간소화 방안에 따른 ‘입학사정관 전형’의 새로운 명칭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 이 책은 학부모와 입시준비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정착하게 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바뀐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학적 용어 이해보다는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평가되는 요소를 가지고 보여주기(showing)란 방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는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의 다양한 수많은 대입상담 사례를 통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원경향과 실제 교과 및 비교과 사례를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개괄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자기소개서 부분에서는 수백 명의 자기소개서와 면접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 요소들을 정리하였으며, 특히 2014년 바뀐 서울대 자기소개서 항목을 평가 분석해 놓았다. 또한 서울대 전공별 인적성 면접문제를 실어 실전면접도 함께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비교과활동인 공모전 준비 또한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자세하게 실었으며, 계열별 공모전 리스트를 수록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통해 입사제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출판사 리뷰] 2017년 대입간소화 방안의 발표에 따라 기존의 입학사정관제 또한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너무나 복잡한 대입 전형의 가지 수를 수시는 4개 전형, 정시는 2개 전형으로 간소화하였다. 수시의 4가지 전형 가운데 대표적인 전형인 ‘학생부전형’을 기존의 내신100%전형인 교과 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과 교과 외에 비교과와 관련된 학생들의 제출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그리고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리하였다. 명칭 또한 ‘입학사정관전형’이라는 명칭 대신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입학사정관전형이 학생부전형으로 통합, 흡수되었다는 점은 공교육 정상화와 고교생활의 충실도를 예전보다 더욱 강조하여 기존의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하는,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의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의 지원자들은 고교 선택부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며, 본인의 고교 교육환경을 제대로 이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고교 입학 후에는 교과 성적에 대한 관리는 물론이며, 지원학과와 관련된 다양한 비교과 활동 역시 교내활동을 통해서 자기주도성을 기반으로 하는 꾸준한 활동으로 심층적인 지적 발전과정과 동시에 그 과정에서의 역경극복의 스토리를 동시에 쌓아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번 대입간소화 방안은 결국 이와 같은 입학사정관 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학생들의 꿈과 끼가 충분히 기록으로 반영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기재방식 또한 대폭 개선을 하면서 대학에서 학생들의 고교 3년 동안의 교과 및 비교과 모든 활동에 대한 노력의 기록이 담긴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이 책은 이와 같은 향후 ‘학생부 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 전형)’의 변화된 모습에 맞추어서 기존의『입학사정관 멘토를 만나다 1』과 차별성을 두고자 노력했다. 첫째,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방식과 관련해서 기존의 항목별 기재요령과 최근에 발표된 진로 분야에 대한 기재 강화와 학생부 서술식 기재항목의 변화들을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변화된 흐름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자기소개서 항목별 이해와 항목에 대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을 설명해 줌으로써 지원자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에 분석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최근 입학사정관 면접에서 두드러진 특징인 전공적성구술 문제들을 전공별로 소개해 줌으로써 입학사정관 마지막 관문인 면접 준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학의 전공별 인적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룸으로써 서울대학교뿐만 아니라 타 대학의 입학사정관 지원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입학사정관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제출서류라고 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봉사, 동아리, 독서, 임원활동에 대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선배들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통해서 입학사정관 준비기간 동안의 지원에 대한 고민 또한 역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2017 대입간소화 방안과 관련해서 변경된 입학사정관 관련 주요사항은 결국 ‘입학사정관’ 전형 명칭은 완전 삭제하고 학생부 위주 전형에 포함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한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교육현장에서 전형 폐지로 현재 인식되고 있어 이를 명확하게 할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기존의 학생부 위주 전형의 ‘교과’와 ‘종합’으로 구분한 후에 비교과와 교과를 함께 평가요소로 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종적으로 입학사정관 참여를 명시하게 되었다. 봉사활동과 관련해서 2013학년도부터는 학생 개인 계획에 따른 봉사활동 실적 입력은 안전행정부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 ‘나눔포털’(www.1365.go.kr)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 봉사활동 계획서를 학교장이 추천(허가)한 경우에만 봉사활동 실적으로 입력할 수 있다. 나눔포털을 이용할 경우에는 따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고 나이스에서 전송자료를 확인해서 입력 가능하게 되었다. 독서가 입학사정관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 이유는 대학에서 하는 공부 대부분이 책을 읽고 평가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거기다 대학이 요구하는 종합적인 교양인이 되기 위한 자격으로 폭넓은 독서만한 것도 없다. 교과 능력 외 도덕성이나 사회성을 평가하는 간접적인 지침이기도 하다. 따라서 문이과 구별 없이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는 수준 높은 독서활동을 평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고교 생활에서 깊은 사고력과 사회적 안목을 키웠는지를 확인한다.


철학으로 뼈대를 세우는 논술
도서출판 JMG(자료원·메세나·그래그래) / 김문갑 외 지음 / 2007.08.05
10,500원 ⟶ 9,450원(10% off)

도서출판 JMG(자료원·메세나·그래그래)청소년 학습김문갑 외 지음
근대 합리주의, 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인식론 등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철학 사상을 소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논술을 강의한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 2008학년도 논술고사 모의시험문제 등을 분석하여 실었다. 또한 2000학년도부터 2006학년도까지 전국 주요대학 대입 정시 논술고사 기출문제와 우수 모범답안을 수록하였다.들어가면서 제1강 근대합리성Ⅰ, 과학주의의 완성 1. 새로운 우주의 탄생 2. 새로운 우주론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3. 신학적.형이상학적 세계관에서 과학적?합리적 세계관으로 4. 새로운 우주론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기출문제 제2강 근대적 합리주의의 성립 1. 근대적 합리주의란? 2. 사회적 합리화란? 3. 근대적 합리주의의 결과는? 기출문제 제3강 근대 합리성 비판 1. 비합리주의 2. 실존주의 3. 후설의 현상학 기출문제 제4강 구조주의 사회학 1. 구조주의의 등장 배경 2. 구조주의 언어학 3. 구조주의 인류학 4. 구조주의 사회학 5. 해체주의 기출문제 제5강 사회비판이론 1. 구조주의의 감춰진 다른 면 2. 프랑크푸르트학파 3. 하버마스의 의사소통이론 기출문제 제6강 포스트모더니즘 1. 19세기 후반 ~ 20세기 전반기의 사상적 동향 2.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발견 3. 20세기 초반의 모더니즘 4. 포스트모더니즘이란 5. 포스트모더니즘의 극복 기출문제 제7강 현대물리학 1. 패러다임의 변화 2.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3. 양자역학 4.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 통일장이론 기출문제 제8강 동양사상Ⅰ 1. 주목받는 동양사상.동양종교. 동양과학 2. 음양 태극설과 연기설 3. 원융회통사상 기출문제 제9강 카오스이론에서 복잡계이론으로 1. 신과학운동 2. 카오스이론 기출문제 제10강 동양사상 Ⅱ 1. 동양사상은 21세기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2. 불교 사상 기출문제 제11강 인식론 1. 진리란 무엇인가? 2. 주관주의 3. 합리론 4. 직관주의 인식론 5. 동양의 인식론 6. 정리 실전논술특강 - 기출문제 논제 유형에 따른 논술문 작성법대학입시의 절대강자, 송파 청솔학원 대입논술 및 KT Campus 영상실전논술 명강 지상중계 ! -이 책은 대학입시의 절대강자, 송파 대입논술 및 영상실전논술 김문갑 교수(철학박사)와 전 모의고사 출제위원 겸 모의고사 출제위원을 역임한 백두대간 논술아카데미 대표 그리고 인문계논술연구팀과 수리논술연구팀이 전국 주요대학 정시 논술고사 기출문제를 완전히 해체한, 한 권으로 끝내는 고3 논술고사 마지막 정리 필독서! 대입논술 실전대비 - 기출문제 논제 유형에 따른 논술문 작성법 특강 내용 수록 ! - 이 책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 2008학년도 논술고사 모의시험문제 등을 완전 해체 후 기출문제 논제 유형에 따른 논술문 작성법과 모범답안을 실제로 보여주며 족집게강의 식으로 고3 수험생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입 실전 논술문제 답안 작성법을 쉽게 가르쳐 주는 책! 전국 주요대학 기출문제 해체, 논술의 뿌리박기와 대간 세우기 ! - 이 책은 2000학년도부터 2006학년도까지 전국 주요대학 대입 정시 논술고사 기출문제의 출제의도, 평가주안점, 우수?모범답안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고전논술에서 통합논술까지 철학적 논리?논증력으로 논술의 뼈대를 세우는 법과 비판적 사고와 성찰력을 키워주는 송파 청솔학원 및 KT Campus 영상실전논술 특강 내용을 종이에 옮겨놓은 책!
소설 119 플러스 8
타임기획 / 김시습 외 지음, 김혜니 외 해설 / 2014.02.15
11,800원 ⟶ 10,620원(10% off)

타임기획청소년 문학김시습 외 지음, 김혜니 외 해설
2014학년도부터 적용되는 11종의 새 '문학' 교과서에 실린 소설 작품을 총 망라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EBS 출제 지문 그 밖에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더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언어 영역 시험 및 논술 시험 등의 교과 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각 작품 당 3문항 안팎의 자기주도형 학습 문제를 출제하여 직접 풀이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는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미리 분석하여 제시해 줌으로써 작품의 맥락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각 작품의 원문 옆에 공간을 따로 만들어, 작품 속 어려운 어휘나 구절들을 쉽게 설명해 놓았고, 단어풀이, 구절풀이, 이미지 자료 등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전소설 임춘_ <국순전> / 이규보_ <국선생전> / 김시습_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 작자미상_ <운영전> / 조위한_ <최척전> / 작자미상_ <임진록>, <박씨전> / 김만중_ <구운몽>, <사씨남정기> / 작자미상_ <소대성전>, <유충렬전>, <홍계월전>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2014년부터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교육부가 밝힌 새 고등학교 「문학」은 국어 과목 중에서 ‘문학’ 영역과 ‘국어 Ⅰ’ 그리고 ‘국어 Ⅱ’의 문학 영역을 전문적으로 심화, 발전시킨 과목으로 다양한 문학 작품을 수용하고 생산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과목입니다. 「문학」에서는 먼저 문학 일반 이론과 작품을 구성하는 제반 요소와 그 상호관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학 작품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파악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학 주체로서 작품의 수용과 생산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태도를 기르도록 함이 바로 교육부의 「문학」 교육 목표입니다. 따라서 본 시리즈에서는 여러분들이 이러한 교육부의 교육 목표를 충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소설 119(전10권)를 새롭게 엮어 내놓았습니다 ” 그동안 『꼭 읽어야 할 소설 119』(전10권) 시리즈에게 보내준 커다란 사랑과 성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에 힘입어 타임기획과 집필진 일동은 교육부가 새롭게 밝힌 「문학」 교과의 학습 목표, 수용과 생산, 평가 운용에 최적화한 시리즈 『소설 119 플러스』 시리즈를 새롭게 엮어 내놓았습니다. 모두 11종인 새 「문학」 교과서에 실린 소설 작품을 총 망라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EBS 출제 지문 그 밖에 여러분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더 선정하여 곁들였습니다. 아무쪼록 『꼭 읽어야 할 소설 119 플러스』가 여러분 곁에서 많이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 속 소설에 담긴 희망의 기운이 여러분의 내면에 전해져 별빛 영롱한 미래로 펼쳐지길 희망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이렇게 다릅니다. ◎ 생각열기 - 작품 감상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문학 작품을 읽을 때에는 감상 포인트가 어디에 있는가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미리 분석하여 제시해 줌으로써 작품의 맥락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 어휘와 구절풀이 - 어려운 어휘와 구절들은 어떻게 할까요? 각 작품의 원문 옆에 공간을 따로 만들어, 작품 속 어려운 어휘나 구절들을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단어풀이, 구절풀이, 이미지 자료 등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작품해설과 자기주도형 학습 - 읽고 난 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작품을 모두 읽은 다음에 핵심 정리, 줄거리 따라잡기, 이해와 감상, 한눈에 보기 등을 수록하여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언어 영역 시험 및 논술 시험 등의 교과 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각 작품 당 3문항 안팎의 자기주도형 학습 문제를 출제하여 직접 풀이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마인드맵 - 작품의 내용을 그림으로 기억할 수 있나요? 작품 전체를 한눈에 기억할 수 있는 마인드맵을 수록하였습니다. 내용과 구성 단계, 작가 등 작품 전반에 걸쳐, 시각적 효과를 살린 마음속의 지도를 펼쳐 보임으로써 작품의 내용을 기억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세계단편 3
타임기획 / 송승환 엮음, 이은주 옮김 / 1999.12.24
7,000

타임기획청소년 문학송승환 엮음, 이은주 옮김
001. 빨간 망아지 / 존 스타인벡 002. 립 밴 윙클 / 워싱턴 어빙 003. 약혼 / 펄 벅 004. 버드나무 길 / 싱클레어 루이스 005. 크리스마스 선물 / 오 헨리 006. 마법의 통 / 버너드 맬러머드 007. 에미리에게 장미를 / 윌리엄 포크너 008. 이교도 / 잭 런던 009. 다시 찾은 바빌론 / F. 스코트 피츠제랄드 010. 도둑맞은 편지 / 에드거 앨런 포 011. 켄터베리의 순례자들 / 나사시엘 호손001. 변신/프라트 카프카 002. 호반/테오도르 슈토름 003. 칠레의 지진/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004. 오이게니아/고트프리이트 켈러 005. 선로지기 틸/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006. 기병 이야기/후고 폰 호프만슈탈 007. 지빠귀/로베르트 무질 008. 행복으로의 의지/토마스 만 009. 아이리스/헤르만 헤세 010. 어두운 이야기/루이제 린저 011. 칼로 먹고 사는 사나이/하인리히 뵐001. 원유희/캐더린 맨스필드 002. 벽문/허버트 조지 웰즈 003. 환상을 쫓는 여인/토마스 하디 004. 러브데이 씨의 짧은 외출/이블린 워 005. 토요일/올더스 헉슬리 006. 어머니/서머셋 모음 007. 오지의 전초기지/조셉 콘래드 008. 천진한 아이/그레이엄 그린 009. 우량품/존 골즈워시 010. 하룻밤의 유숙/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스 011. 말장수의 딸/데이빗 허버트 로렌스 012. 뜻밖의 죽음/제임스 조이스001. 알리스 / 샤를르 루이 필립 002. 예기치 못한 일 / 앙드레 모로아 003. 롱디노 이야기 / 프로스페르 메리메 004. 벽 / 장 폴 사르트르 005. 별 / 알퐁스 도테 006. 귀환병 / 마르셀 주앙도 007. 바다의 침묵 / 베르코르 008. 동료들 / 생텍쥐베리 009. 성녀 아도라타 / 기욤 아폴리네에르 010. 두 친구 / 기 드 모파상 011. 손님 / 알베르 카뮈 012. 벽을 드나드는 사나이 / 마르셀 에이메 013. 르네 / 프랑수와 르네 드 샤토브리앙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돌베개 / 최상희, 김려령, 김해원, 신현이, 이희영, 허진희, 황영미 (지은이) /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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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청소년 문학최상희, 김려령, 김해원, 신현이, 이희영, 허진희, 황영미 (지은이)
한국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설집이다. <완득이>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우리 청소년문학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김려령을 비롯해 <오월의 달리기> <열일곱 살의 털> 등의 작품으로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의 무게중심이 되어 준 김해원의 작품이 나란히 독자들을 반긴다.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독고솜에게 반하면>의 허진희 작품 또한 기대를 모은다.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페인트>에 이어 남다른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온 이희영과 더불어,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두드리는 최상희, 신현이의 소설까지 만날 수 있다. 청소년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는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는 ‘도서관’을 테마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소설집은 하나의 주제로 기획된 앤솔러지가 아니라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주인공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최상희 |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 7 김려령 | 우리가 아주 예뻤을 때 ― 41 김해원 | 황혜홀혜 ― 67 신현이 | 덜컹거리는 존재 ― 97 이희영 | 책내기 ― 127 허진희 | 유령이 머무는 숲 ― 159 황영미 | 한밤에 만난 두 사람 ― 193“마음 둘 곳 없으면 도서관에라도 와. 네 편이 되어 줄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최상희ㆍ김려령ㆍ김해원ㆍ신현이ㆍ이희영ㆍ허진희ㆍ황영미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이 도서관에서 들려주는 일곱 편의 이야기 한국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설집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가 꿈꾸는돌 33권으로 출간되었다. 『완득이』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우리 청소년문학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김려령을 비롯해 『오월의 달리기』 『열일곱 살의 털』 등의 작품으로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의 무게중심이 되어 준 김해원의 신작이 나란히 독자들을 반긴다.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독고솜에게 반하면』의 허진희 신작 또한 기대를 모은다.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페인트』에 이어 남다른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온 이희영과 더불어,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두드리는 최상희, 신현이의 소설까지 만날 수 있는 선물 같은 책이다. 도서관을 사랑하는 독자에게도, 도서관과 멀어진 독자에게도 선물이 될 특별한 초대장 청소년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들의 신작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는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는 ‘도서관’을 테마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소설집은 하나의 주제로 기획된 앤솔러지가 아니라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주인공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표제작인 최상희의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는 설레는 여름 방학의 첫날,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보내는 잊지 못할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린다. 금요일마다 엉뚱한 곳에 책을 숨겨 두는 ‘도서관 다람쥐’를 추적하는 추리 소설 마니아 여고생들의 사랑스러운 활약이 펼쳐진다. 읽고 나면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본 듯 싱그러운 여운이 감도는 소설이다. 이어지는 김려령의 「우리가 아주 예뻤을 때」는 달콤 쌉싸름한 유년 시절 풋사랑의 기억을 불러내 ‘사랑과 우정 사이’의 두근거림을 전한다. 김해원의 「황혜홀혜」는 심각한 기후 위기 이후의 미래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책을 통해 한 존재를 기억하고, 누군가를 아름답게 간직하는 방법을 애틋하게 담았다.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 마녀와의 특별한 우정을 그렸던 허진희는 이번엔 도서관에서 마주친 유령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는 소녀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선보인다.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살며시 위로를 건네는 신현이의 「덜컹거리는 존재」와,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황영미의 「한밤에 만난 두 사람」 역시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에 숨겨진 비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희영의 「책내기」는 청소년 독자뿐 아니라 지친 하루를 살아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이 스며 있다. 책갈피를 끼워 두고 싶은 청춘의 한 페이지! 반짝이는 우정, 다정한 위로가 꽂혀 있는 우리만의 비밀 책장 여기 실린 일곱 편의 소설은 도서관을 무대로 각양각색의 주인공이 등장해 저마다 자기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재와 미래,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며 다채로운 꿈과 고민들을 담아내며, 성장의 한순간을 세심하게 지켜보고 응원을 보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황영미의 「한밤에 만난 두 사람」 속 “마음 둘 곳 없으면 도서관에라도 와. 네 편이 되어 줄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 쉽게 좌절하지 말라고. 너의 인생을 사랑하라고.”라는 구절은 책 속 주인공에게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렇기에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는 여전히 도서관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도, 한동안 도서관과 멀어졌던 독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설집이 될 것이다. 추천사 묵직하게 마음의 공백을 채워 주는 곳, 책을 펼치면 언제든 새로운 서사가 두근대며 시작되는 곳, 사람들의 이야기가 끝없이 계속되는 곳……. 하나의 공간으로 매개된 일곱 작가들의 시선을 따라 가다 보면 도서관에 느꼈던 첫 설렘과 위로가 어느덧 새로운 의미로 녹아든다. 도서관을 주제로 엮인 다채로운 상상에 매료되어 다음에 펼쳐질 단편이 이토록 궁금해지는 소설집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무엇보다 책을 덮었을 때 나 또한 소설 속의 이들처럼 도서관으로 걸어 들어가 한 꼭지의 목차가 되어 나만의 도서관을 어서 만나고 싶어졌다. _이주호(교보문고 MD) 나는 한참 차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차미는 그대로 잠든 모양이었다. 몸을 돌려 똑바로 눕자 하얀 천장이 보였다. 그 아래로 짙은 나무색 책장, 책장 사이로 누운 아이들, 000번과 100번 책장 사이에서 밤을 보낸 우리 셋. 이 모든 걸 언제까지 기억할 수 있을까. 가만히 눈을 감자 눈꺼풀 위로 빛이 아른거렸다.―최상희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두 사람에게 차마 사실대로 말할 수 없다. 나는 둘과 더 친해지고 싶었을 뿐이다. 그것만은 사실이다. ―최상희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새싹 피아노 이론 2
일신서적 / 일신음악연구회 (지은이) / 2018.05.10
5,000원 ⟶ 4,500원(10% off)

일신서적청소년 인문,사회일신음악연구회 (지은이)


네가 멍멍이로 보여!
틴틴북스(가문비) / 김현태 (지은이), 송혜선 (그림) / 2023.06.30
12,000원 ⟶ 10,800원(10% off)

틴틴북스(가문비)청소년 문학김현태 (지은이), 송혜선 (그림)
채서는 반려견 딸기가 죽자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심지어 어딘가에 살고 있다고까지 믿는다. 급기야 채서는 딸기의 목에 걸어 주었던 끈팔찌와 똑같은 것을 손목에 차고 있는 경우를 보자 딸기를 만났다면서 끌어안고 좋아한다. 채서는 경우에게 딸기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더욱 딸기라고 확신한다. 딸기에게도 딸기 알레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우는 채서가 주는 강아지 육포를 먹자 얼마나 맛있는지 스스로 개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데….1. 눈물이 모자라 미안해 2. 세상에 이런 경우가 있나! 3. 하마터면 멍멍, 짖을 뻔했다 4. 처음으로 내 이름을 불렀어 5. 웃는 모습은 처음이야 6. 또 새로운 시작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뿌숑빠슝! 우정이란 이름의 기적이 시작된다 채서는 반려견 딸기가 죽자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심지어 어딘가에 살고 있다고까지 믿는다. 급기야 채서는 딸기의 목에 걸어 주었던 끈팔찌와 똑같은 것을 손목에 차고 있는 경우를 보자 딸기를 만났다면서 끌어안고 좋아한다. 채서는 경우에게 딸기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더욱 딸기라고 확신한다. 딸기에게도 딸기 알레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채서는 경우를 딸기라고 생각하고 툭하면 얼굴을 만지고 머리를 쓰다듬고 꽉 껴안는다. 그런데 경우는 채서가 주는 강아지 육포를 먹자 얼마나 맛있는지 스스로 개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진경이와 철주는 채서의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면서 경우에게 개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경우는 황당했지만, 채서를 위해 부탁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철주는 채서를 좋아하기 때문에 경우를 은근히 경계하면서 쓸데없이 시비를 걸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철주가 딸기 주스를 경우에게 끼얹는 일이 일어난다. 놀란 채서는 서둘러 닦아 주면서 경우의 이름을 부르며 미안하다는 말을 건넨다. 경우는 자신을 늘 딸기라고 부르며 개 취급하던 채서가 자기의 이름을 부르자 깜짝 놀란다. 채서는 이제 자기 정신으로 돌아온 것일까? 친구란 우리 인생에서 순위를 다툴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존재이다. 특히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는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이 되어 주니 더욱 그렇다. 가장 친한 친구를 가리켜 ‘소울메이트(soulmate)’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영혼까지도 함께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채서와 진경이, 경우, 철주는 서로를 소울메이트라고 주저 없이 말할 것 같다. 고통을 당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 기꺼이 개가 되어 주다니! 세상에, 이런 경우가 다 있겠는가? 아울러 딸기와의 작별 장면에서는 사람과 동물 사이의 감정 묘사에 공정한 무게를 두고 있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엄숙한 깨달음까지 느끼게 한다. 감동적인 이야기여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데도 읽는 내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드니, 정말 훌륭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좋은 약, 나쁜 약, 이상한 약
나무를심는사람들 / 박성규 (지은이), 리노 (그림)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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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청소년 인문,사회박성규 (지은이), 리노 (그림)
'나의 한 글자' 시리즈 아홉 번째 권. 스웨덴 웁살라 대학에서 천연물 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약학자 박성규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약 이야기이다. 가짜 약으로 시작된 약의 탄생에서부터 흔히 접하는 진통제와 항생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 약의 형태로 정착되었는지 약의 발전사와 원리를 쉬운 용어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붉은색이 주는 심리적 효과를 이용해 만들어진 고대의 만병통치약들부터 오랜 역사를 가진 진통제 아스피린, 코로나 예방 접종 후 먹는 타이레놀, 불안증이나 우울증에 먹는 프로작에 이르기까지 약의 탄생과 원리, 그리고 어느 약에나 존재하는 부작용까지 약에 대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짚어 준다. 무심코 약장을 열어 약을 먹기 전 약이란 무엇인지를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하며, 의대와 약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필독서이다.프롤로그 여러분에게 약은 어떤 물건인가요? 1 약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심리적 속임수에서 시작된 약 [재미있는 약 이야기1] 만병통치약이 정말 있을까? 24 2 ‘분자’로 이루어진 약 인류 최초의 화합물 모르핀 최초의 합성약, 아스피린 [재미있는 약 이야기2] 약은 많이 먹을수록 좋을까? 3 약은 어떤 원리로 병을 치료할까? 인류에게 약의 원리를 가르쳐 준 항생제 인류를 통증에서 해방시킨 진통제와 그 원리 [재미있는 약 이야기3] 현미경으로 발견한 질병의 원인 4 약과 독의 역사 약의 또 다른 시작 : 독 중독으로 죽음을 맞은 독성학자, 파라켈수스 독이면서 동시에 약인 해독제 [재미있는 약 이야기4] 시대를 앞서간 파라켈수스 5 약은 언제나 치료제일까? 인류에 대참사를 일으킨 탈리도마이드 중독성 없는 마약성 진통제는 없다 [재미있는 약 이야기5] 약으로 시작된 코카콜라 6 약으로만 치료되지 않을 때 좀비, 심리적인 공포와 마음의 병 심리치료제와 마음 [재미있는 약 이야기6] 좀비가 되지 않으려면 ● 알아 두면 좋은 의약 상식 타이레놀의 사용 설명서를 꼭 확인해 보세요! 약을 먹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은? 약을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하는 이유 무심코 꺼내먹는 약, 우리는 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약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약 이야기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플 때, 열이 나고 기침이 날 때 우리는 자연스레 약을 찾는다. 아프지 않을 때도 온갖 종류의 영양제를 챙겨 먹곤 한다. 약을 통해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열망은 고대에서부터 있어 왔고, 이런 노력들은 인류 최초의 기록들인 수메르의 점토판이나 이집트의 파피루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인류는 18세기 진짜 효과를 가진 과학적인 약이 탄생하기까지 아편이나 코카인 같은 마약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미라를 넣어 만들었다는 미라 가루까지 온갖 가짜 약을 만병통치약으로 믿으며 먹어 왔다. 저자는 약학자로서 오랜 시간 약을 연구하며 약이라는 존재의 고마움을 느끼는 한편 자신도 약을 먹으면 종종 약의 효능이 의심스럽거나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약이란 도대체 어떤 존재이기에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도 하고 동시에 죽게도 만드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고, 그런 고민의 결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심리적 속임수를 이용한 고대의 가짜 약에서부터 아편에서 뽑아낸 최초의 화합물 모르핀과 버드나무 껍질을 대체한 물질을 실험실에서 최초로 만들어 낸 합성약 아스피린, 그리고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에서 발견한 우울증약까지 지금의 과학적인 약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 왔는지 약의 역사를 살핀다. 또한 수용체 이론을 통해 약이 어떻게 신체에 작용하여 병을 치료하는지 설명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모르핀의 실험 대상으로 삼은 제르튀르너, 아버지의 관절염 치료를 위해 살리실산의 부작용을 줄인 아스피린을 합성한 호프만의 일화 등 혁명과도 같은 과학적 발견을 이룬 약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이 책을 통해 약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약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한번쯤 던져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반전을 거듭하는 약의 흑역사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약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많은 생명을 구해 왔다. 반면 몇몇 제약회사들이 약효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거나 상업적으로 포장을 한 탓에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진통제의 개발과 항생제의 원리 등 약의 과학적인 부분을 다루었다면 뒷부분에서는 약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쳐 왔는지, 그로 인해 얼마나 끔찍한 일이 일어났는지를 다룬다. 탈리도마이드는 인류에 대참사를 일으킨 약으로 유명하다. 모세혈관 발달을 막아 기형아를 태어나게 하는 바람에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사용중지되었지만, 지금은 그 부작용을 이용한 항암제로 재탄생했다. 2천 년 넘게 끊임없이 진화해 온 다양한 약 이야기와 최신 약학 정보들을 풍부하게 접할 수 있다. ▶ 약과 관련된 재미있는 만화와 흥미로운 의약 상식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약과 관련된 과학적 사실을 만화로 꾸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만병통치약과 관련된 이야기에서부터 용량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는 약의 이중성, 약으로 시작한 코카콜라 이야기 등 흥미로운 약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 예방 접종 후 먹는 필수 약이 된 타이레놀은 정말 안전한지, 약을 먹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 그리고 약을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하는 이유 등 일상생활에서 약을 접할 때 꼭 필요한 각종 상식을 콕콕 짚어 들려준다.


아이돌
씨드북 / 테디 웨인 지음, 문수민 옮김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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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청소년 문학테디 웨인 지음, 문수민 옮김
막 사춘기에 들어선 세대를 주름잡는 어린 스타의 진솔한 목소리가 담긴 청소년 소설이다. 저자 테디 웨인은 연예인과 소비문화,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아이돌 조니의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장난스러우면서도 신랄한 필치로 파헤친다. 낙원이라는 이름의 감옥에 갇힌 채, 조니는 원인 제공자인 동시에 피해자로서 우리 사회의 모든 모순을 상징하고 있다. 모두가 추앙하는 팝계의 대스타 조니. 고작 열두 살인 그는 팬들의 열광이 진정한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님을 인정할 만큼 너무 빨리 자라버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의 모든 것, 심지어는 목소리마저도 소속사와 엄마 겸 매니저의 전략으로 창조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조니의 이미지는 한입 크기로 완벽히 포장되어 대중문화의 식도를 타고 끊임없이 미끄러져 들어간다. 그러나 ‘조니’라는 스타 마케팅 기계 안 어딘가에는 사춘기와 함께 싹트는 성적 호기심, 다른 스타에 대한 질투, 독재자 엄마에 대한 의존과 반항, 가족을 버린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안고 사는 여린 남자아이가 웅크리고 있었는데….1장 라스베이거스 | 레벨 63: 잠긴 성문 2장 로스앤젤레스 1일차 | 직업정신 3장 로스앤젤레스 2일차 | 그네 사고 4장 로스앤젤레스 3일차 | 기절하다 5장 솔트레이크시티 | 아빠일까? 6장 덴버 | 가짜 데이트 7장 세인트루이스 1일차 | 친구를 잃다 8장 세인트루이스 2일차 | 보통 아이 9장 멤피스 1일차 | 잭 형과 탈출하다 10장 멤피스 2일차 | 자장가 11장 버밍햄 1일차 | 잘 자, 꼬마야 12장 버밍햄 2일차 | 열혈 엄마, 그냥 엄마 13장 내슈빌 1일차 | 월터 아저씨 14장 내슈빌 2일차 | 아저씨는 내 절친 15장 신시내티 | 아빠, 아빠 16장 클리블랜드 1일차 | 엄마, 일어나 17장 클리블랜드 2일차 | 첫 사정 18장 디트로이트 1일차 | 미국 최악의 엄마 19장 디트로이트 2일차 | 학교 생각 20장 뉴욕 1일차 | 소를 파는 사람 21장 뉴욕 2일차 | 더 이상 상처 입지 않아1. 슬픈 오늘날 아이돌의 자화상 모두가 추앙하는 팝계의 대스타 조니. 고작 열두 살인 그는 팬들의 열광이 진정한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님을 인정할 만큼 너무 빨리 자라버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의 모든 것, 심지어는 목소리마저도 소속사와 엄마 겸 매니저의 전략으로 창조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조니의 이미지는 한입 크기로 완벽히 포장되어 대중문화의 식도를 타고 끊임없이 미끄러져 들어간다. 그러나 ‘조니’라는 스타 마케팅 기계 안 어딘가에는 사춘기와 함께 싹트는 성적 호기심, 다른 스타에 대한 질투, 독재자 엄마에 대한 의존과 반항, 가족을 버린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안고 사는 여린 남자아이가 웅크리고 있다 2. 21세기 대중소비사회 시대를 살아가는 연예인의 상징 《아이돌》의 이야기는 막 사춘기를 맞이하려는 소년의 이름을 건 전국 콘서트 투어 ‘밸런타인 데이스’가 열리는 거대 공연장과 호화 호텔 스위트룸을 오가며 펼쳐진다. 저자 테디 웨인은 연예인과 소비문화, 그리고 우리 모두가 조니의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장난스러우면서도 신랄한 필치로 파헤친다. 낙원이라는 이름의 감옥에 갇힌 채, 조니는 원인 제공자인 동시에 피해자로서 우리 사회의 모든 모순을 상징하고 있다. 3. 그래도 13세 소년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홀덴 콜필드 이래 가장 인상적인 어린 화자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알싸하면서도 명민하고 가슴 시릴 만큼 웃긴 이 이야기는 21세기 미국 사회에서 이루는 성공의 명암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포착해 내어 읽다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아이돌》은 막 사춘기에 들어선 세대를 주름잡는 어린 스타의 진솔한 목소리가 담긴 최대의 걸작이다. ■ 등장인물 조니 밸런타인: 만 열세 살. 엄마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기획사의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했다. 2집의 실패를 만회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집 전국투어에 오른다. 옛 친구와 야구하던 추억을 그리워하는 천진하고 외로운 어린아이, 성에 눈뜬 사춘기 소년, 닳고 닳은 유명 연예인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 인물. 제인 밸런타인: 조니 밸런타인의 엄마겸 매니저. 조니의 아빠 앨이 집을 나간 뒤 슈퍼마켓에서 일하며 조니를 키우면서 언젠가 가수로 데뷔시키겠다는 꿈을 품는다. 조니가 데뷔한 뒤 전속 매니저로 일하며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여 성공가도에 올려놓지만, 밤이면 조니를 혼자 두는 경우가 많다. 아들을 아끼는 마음과 집착, 개인적 욕망, 죄책감, 매니저로서의 역량 등이 한데 얽혀 책장을 넘길수록 점점 다층화되는 인물. 월터 아저씨: 조니의 개인 경호원으로 조니가 삼촌처럼 따른다. 제인의 눈치를 보느라 겉으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아이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조니를 안타까워한다. 나딘 선생님: 조니의 개인 가정교사. 투어 중에도 따라다니며 일반 교육과정을 가르친다. 수업 내용에 조니가 맞닥뜨린 삶의 문제가 반영되면서 모종의 복선으로 작용한다. 로저 코치: 조니의 발성과 안무를 담당하는 코치로 투어가 끝날 무렵 스캔들에 연루되어 해고당한다. 잭 형: 투어 중 오프닝 공연을 담당하는 록 밴드의 리더. 조니는 지적이고 자유분방한 잭에게서 믿음직하고 멋진 형의 모습을 찾는다. 밤에 조니를 데리고 나이트클럽에 가서 술을 마신 사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해고당한다. 마이클 컨스: 세인트루이스 시절 조니의 옛 친구. 다시 만나지만 예전과는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서로 괴리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