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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 바로 읽기 - 현대편
문학사상사 / 강진호 외 지음 / 2003.03.15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사상사청소년 학습강진호 외 지음
제7차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현대편)을 깊이 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총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작품의 개요로 시는 전문을 제시하고, 소설과 희곡은 줄거리를 요약했다. 2단계는 작품 분석과 해석, 평가를 수록하고 3단계에는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를 실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생애와 작품 경향을 간략히 담아 참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책을 내면서 1. 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김동환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김창원 2. 현대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젊은 날의 기억과 역사의 광기: 박완서의 '그 여자네 집' - 강진호 해학과 비수(匕首)의 미학: 김유정의 '봄봄' - 이상갑 이데올로기의 파괴력과 전통의 복원력: 윤흥길의 '장마' - 강진호 '삼대'의 리얼리즘과 부르주아 계몽주의: 염상섭의 '삼대' - 하정일 잊혀진 기억의 복원: 이청준의 '눈길' - 채호석 분단 극복과 인간 보편의 가치 탐구: 최인훈의 광장 - 이상갑 소영웅주의에 대한 비판과 절대 권력에 대한 욕망: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채호석 위선적 탐욕에 대한 풍자: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희곡)' - 홍창수 영상으로 포착된 결손 가정의 가족애: 진수완의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TV 드라마) - 홍창수 3. 현대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사랑과 추억, 그 애틋한 삶의 이면: 김용택의 '그 여자네 집' - 유성호 문학사의 미아(迷兒), 임화의 '하늘': 임화의 '하늘' - 이명찬 이별의 정한과 슬픔의 극복: 김소월의 '진달래꽃' - 황정산 감정의 다스림을 통한 이별의 완성: 정지용의 '유리창1' - 유성호 혹독한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신념과 의지: 이육사의 '광야' - 유성호 시대고와 여승(女僧): 백석의 '여승' - 이명찬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회상과 죄스러움: 정인보의 '자모사(慈母思)' - 유성호 정화되고 미화된 슬픔: 박재삼의 '추억에서' - 황정산 고독한 존재가 찾아가는 은총과 섭리: 김남조의 '설일' - 황정산 필자 약력 찾아보기
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
글담출판 / 오형규 (지은이) / 2020.11.05
16,800원 ⟶ 15,120원(10% off)

글담출판청소년 정치,경제오형규 (지은이)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6권. 해야 할 것 많은 청소년에게 지금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그 쓸모에 대해 소개한다. 오늘 친구와 사먹은 떡볶이, 입고 있는 옷, 진로 선택 등 일상 속에 숨겨진 경제원리와 개념을 통해 청소년기의 경제학 공부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지 알려 준다. 또한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대공황 위기의 구원투수’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 7명의 대표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학에 한 획을 그으며 세상을 변화시킨 경제학의 주요 이론을 알려 준다. 250년 경제학사가 한눈에 그려진다. 이와 함께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속담, 영화같이 친숙한 수단을 통해 경제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프롤로그 CHAPTER 01. 경제학이란 무엇일까요? 01. 욕구는 무한하고 자원은 부족한데, 어떻게 모두를 만족시킬까요? 02. 경제라는 말은‘경세제민’에서 왔어요 03. 경제는 인체와 많이 닮았어요 04. 경제학은 국민 생활 수준을 고민하는 학문이에요 05. 경제학은 우리 일상생활과 아주 가까이 있어요 생각 더하기+ 경제원리와 자연법칙은 닮은 점이 많아요 CHAPTER 02. 경제학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01. 경제학은 갑자기 나타난‘갑툭튀’가 아니에요 02. 동양에서는 오래전부터 경제원리를 알았어요 03. 영국의 산업혁명이 경제학을 탄생시켰어요 04. 후발 국가들은 경제이론이 달랐어요 생각 더하기+ ‘국가 경제의 키’는 GDP로 비교해요 CHAPTER 03. 누가 어떻게 경제학을 연구했을까요? 01.‘경제학의 아버지’애덤 스미스 02. 자유무역은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본 데이비드 리카도 03. 자본주의 경제의 붕괴를 예언한 칼 마르크스 04‘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을 강조한 알프레드 마샬 05. 대공황 위기에 구원투수로 나선 존 메이너드 케인스 06. 경제 발전은‘창조적 파괴’에서 나온다는 조지프 슘페터 07. 시장과 선택할 자유를 중시한 밀턴 프리드먼 생각 더하기+ 경제학자는 경제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CHAPTER 04. 경제학은 우리 삶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01. 우리는 매일 밀당과 게임을 하고 있어요 02. 선진국일수록 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요 03. 쓰레기 배출량으로도 경기를 파악해요 생각 더하기+ 경제학을 배우면 재테크를 잘할 수 있나요? CHAPTER 05. 경제학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01. 경제학을 쉽게 공부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02. 속담에 경제원리가 담겨 있어요 03. 소설과 영화로도 경제를 공부할 수 있어요 04. 경제학을 공부하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생각 더하기+ 경제학과 경영학은 어떻게 다른가요?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경제학의 쓸모 청소년기에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가치에 대해 알려 주다
장군 정기룡
은행나무 / 하용준 (지은이) / 2023.05.01
13,000원 ⟶ 11,700원(10% off)

은행나무청소년 문학하용준 (지은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두어 ‘상승장군’으로 불린 명장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가 청소년 역사 소설 《장군 정기룡》으로 복원되었다. 정기룡 장군은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임진왜란 때 경상도 지역에서 큰 전공을 거두어 백성들로부터 영웅으로 칭송 받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장군 정기룡》은 전3권으로 출간된 역사소설 《정기룡》의 하용준 작가가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쓴 작품이다. 저자는 그동안 우리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국난의 영웅 정기룡의 일생을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되살려냈다. 이를 위해 조선왕조실록 등 주요 사료와 개인 문집, 족보 등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헌들을 세밀히 살피고, 장군의 유적지, 사당, 묘소 등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하나하나 삶의 궤적을 꿰어 한편의 이야기로 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상주 지역을 중심으로 구전되는 설화와 야담에서도 사실만을 추출해내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들을 찾아내 소설적 상상력을 덧입혔다. 특히 저자는 문헌에 남아 있는 장군이 교류한 수많은 인물들의 관계에 집중하였다. 1차적 관계뿐 아니라 다양한 인맥의 사슬을 타고 2차, 3차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실과 마주하기도, 비어 있는 시간을 채우는 실마리를 발견하기도 했다. 그렇게 그려낸 인물 지도는 충분히 극적이고 놀라웠다. 재상 유성룡뿐 아니라 유성룡이 천거한 이순신, 권율, 당시의 대학자 정경세 등 널리 알려진 역사 인물들이 정기룡의 삶과 얽히며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1. 산굴이 무너진 사건 2. 남강 수중전 3. 영노로 처해지다 4. 궁술과 검술 5. 마상재 최고의 기술 6. 어른 몫을 해야 할 나이 7. 성취와 시련 8. 임금이 내린 이름 9. 불타는 호랑이 전법 10. 상주성을 탈환하라 11. 아, 애복아! 12. 최후의 결전 13. 무함을 당하여 14. 두 번의 삼도 수군통제사임진왜란 연전연승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 창연히 부활한 숨은 영웅의 일생 복원!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두어 ‘상승장군’으로 불린 명장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가 청소년 역사 소설 《장군 정기룡》으로 복원되었다. 정기룡 장군은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임진왜란 때 경상도 지역에서 큰 전공을 거두어 백성들로부터 영웅으로 칭송 받은 역사적인 인물이다. 《장군 정기룡》은 전3권으로 출간된 역사소설 《정기룡》의 하용준 작가가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쓴 작품이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이던 조선 시대에 정기룡은 빈천한 출신으로 병영의 노비였다. 그는 온갖 역경과 고난을 인내와 용기로 극복하고 양민의 신분을 찾아 무과에 급제한다. 이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수많은 전투에서 뛰어난 전술과 지략으로 공을 세웠다. 그는 언제나 적은 수의 군사로 몇 배나 많은 왜군을 상대하였고, 전투에 임할 때는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말을 달려 나가 싸워 부하들의 귀감이 되었다. 장군이 이끄는 군사는 죽음도 감수하는 용감한 군사들이라는 뜻에서 ‘감사군’이라 불렸다. 이들은 일본군이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병법으로 신출귀몰하며 연승을 거두었다. 이러한 승전보는 백성들을 크게 감동시켜 지금까지도 상주 지역에는 장군의 신화와 같은 일화들이 전해져오고 있다. 전쟁의 와중에 모함으로 옥고를 치르고도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다시 싸움에서 승리한 그의 극적인 삶은 나라의 영웅으로 추앙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후세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묘사 역사서, 문헌 등 정밀 고증 소설적 상상력으로 완성 저자는 그동안 우리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국난의 영웅 정기룡의 일생을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되살려냈다. 이를 위해 조선왕조실록 등 주요 사료와 개인 문집, 족보 등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헌들을 세밀히 살피고, 장군의 유적지, 사당, 묘소 등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하나하나 삶의 궤적을 꿰어 한편의 이야기로 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상주 지역을 중심으로 구전되는 설화와 야담에서도 사실만을 추출해내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들을 찾아내 소설적 상상력을 덧입혔다. 특히 저자는 문헌에 남아 있는 장군이 교류한 수많은 인물들의 관계에 집중하였다. 1차적 관계뿐 아니라 다양한 인맥의 사슬을 타고 2차, 3차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실과 마주하기도, 비어 있는 시간을 채우는 실마리를 발견하기도 했다. 그렇게 그려낸 인물 지도는 충분히 극적이고 놀라웠다. 재상 유성룡뿐 아니라 유성룡이 천거한 이순신, 권율, 당시의 대학자 정경세 등 널리 알려진 역사 인물들이 정기룡의 삶과 얽히며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 장군의 61세 행적이 그렇게 눈앞에 펼쳐 놓은 듯 생생하게 복원되었다. 역사가 누락한 영웅을 되살려냈다는 의미뿐 아니라 잊힌 한 무장의 일생이 창연히 부활하여 웅대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가장 신비스럽게 전해지는 한 영웅에 대한 탐구가 계속될수록 마치 진흙 속에 묻혀 있는 구슬을 한 알 한 알 찾아내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 영롱한 구슬들을 한 꿰미로 꿰어보고 싶었다.” _저자의 말 간결한 문체와 속도감 있는 문장의 압도적 서사 서거 4백 년 만에 되살린 영웅의 삶 저자는 엄밀한 고증을 통하여 연전연승 왜군을 격파한 장군의 뛰어난 전술과 지략을 현장감 있게 그려 보인다. 또한 당시의 언어와 제도, 민간 및 관료 사회의 풍속과 문화 등에 대한 상세하고 흥미로운 묘사는 이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소설은 정기룡의 어린 시절부터 노비, 대행수로서의 삶과 결혼 등 성장 과정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무과 급제 후 관료로서의 인맥 형성, 임진왜란의 급박한 상황, 신출귀몰한 전술과 전략, 전투에서의 활약상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그리고 정유재란 싸움과 이순신의 뜻을 잇고자 하는 삼도수군통제사로서의 임무 수행과 옥사, 장군의 죽음 등으로 숨가쁘게 이어진다. 그동안 겹겹이 베일에 싸여진 채 전설과 야담으로만 전해져오던 정기룡 장군과의 만남은 오늘날 청소년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백성의 생명을 구하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의 삶은 결코 잊혀질 수 없으며 애국심과 자부심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새겨보게 한다. 정기룡 장군을 숨겨진 역사 속에 더 이상 가둬둘 수 없는 이유다.
야, 너도 공부에 한번 미쳐 봐
토네이도 / 서준석 (지은이) / 2025.02.20
18,000원 ⟶ 16,200원(10% off)

토네이도청소년 학습서준석 (지은이)
국내 유일 서울대 의대, 치대, 공대 모두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달성한 서준석 저자가 자신의 공부 비책을 총정리한 공부법 책을 출간했다. 그는 한 번도 합격하기 어려운 서울대에 어떻게 세 번이나, 그것도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그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중학생 시절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해 온 최상위권을 형성하는 공부 습관과, 서울과학고에서 내로라하는 수재들과 함께 3년간 입시 생활을 하며 터득한 전략적 공부 비법, 그리고 다시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학습 전략이 빠짐없이 들어 있다. 또 무엇보다 ‘내 인생을 위해 공부에 한번 미쳐 보자’는 저자의 뜨겁고 독한 마음가짐이 오롯이 담겨 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공부 때문에 후회하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야, 너도 공부에 한번 미쳐 봐》에 담겨 있는 저자의 강렬한 외침에 귀 기울여 보자. 그리고 그가 안내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공부 로드맵을 따라가 보자.추천의 글 프롤로그 서울대에 세 번 합격한 공부의 원동력 시작하며 누구나 1등이 되고 싶다, 하지만 1등처럼 공부하지 않는다 Part 1 평범한 아이에서 1등으로 가는 길 1등 서준석이 풀어봐 나는 뒤늦게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진짜 공부가 시작되다 영원한 실력은 없다 대치동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 공부의 산을 넘다 나의 공부 로드맵 Part 2 공부에 미치다 : 실패 없는 ‘진짜 공부’ 습관 노하우는 엉덩이에서 나온다 아침 1시간의 힘 혼자서 하는 복습 시간 나만의 보상을 만들라 디테일에 미쳐라 내가 진짜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일까? 공부가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 실수했을 때의 자세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다면 서울과학고와 서울대에서 만난 공부 천재들 Part 3 서울대에 세 번 합격한 공부 비책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 학기 중일 때와 방학일 때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는 수업 시간 활용법 교과서 목차에 힌트가 있다 시험 전까지 봐야 할 세 가지 교재 쉬운 문항과 킬러 문항 공부법 3회독 공부법 천재들의 공부 습관을 베껴라 나만의 가성비 공부법 자투리 시간 공부법 Part 4 최상위권으로 가는 과목별 공부법 최상위 점수는 결국 국어에서 좌우된다 누구나 수학 1등급이 될 수 있다 영어는 무조건 단어 싸움이다 사회탐구는 암기 싸움이 아니다 과학탐구는 논리력으로 무장하라 과학탐구 3단계 공부법 결론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공부한다면공부에 진심이 되는 순간, 성적은 오를 수밖에 없다! 한 번뿐인 인생, 후회 없이 진짜 제대로 공부하는 법 국내 유일 서울대 의대·치대·공대를 모두 졸업한 저자의 화제의 공부책 ★ 대한민국 대표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 <교육대기자TV> 방종임 편집장 강력 추천 ★ 20여 년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이끌어 온 송용진 교수 추천 도서 “공부 때문에 미치지 말고, 공부에 미쳐 봐” 국내 유일 서울대 의대, 치대, 공대를 모두 석권! 내가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 초등학생 때부터 각종 경시대회 수상을 휩쓴 저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 시험에서 수석 합격하였으나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해 서울대 공대에 정시로 합격했다. 그리고 진로를 놓고 고민한 끝에 대학교 4학년 때 6개월 만에 다시 입시 공부를 시작하여 서울대 의대에 합격, 연이어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했다. 대한민국 학부모와 학생이라면 부러워할 법한 화려한 스펙을 지니고 있는 그의 공부 비법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는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학습 커리큘럼이 휼륭해도, 탁월한 강의를 들어도 결국 성적이 오르는 지름길은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에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 역시 그랬다. 초등학생 때부터 줄곧 1등을 해왔지만, 진짜 공부가 재미있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한 것은 공부가 주는 만족감과 유익을 깨달은 순간부터였다. 그때 그의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공부에 한번 미쳐 보자.’ 그때부터 뜨겁고 지독한 그의 공부 인생이 시작되었다. 대치동과 특목고, 서울대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공부 레벨을 결정하는 공부 습관과 학습 전략 이 책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대입 수능까지 저자가 직접 터득하고 증명해온 공부 습관과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대치동 학원과 서울과학고, 서울대에서 만난 0.1%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전략과 공부 노하우 등을 총정리한 공부의 바이블이다. 저자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복습의 3단계 방법을 비롯해 과목별 성적에 따른 공부 전략, 선행이 필요한 과목과 방학 계획표 등 공부 내공을 탄탄히 하고 성적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공부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저자의 경험과 주변의 공부 천재들이 직접 증명한 공부력 상승을 올려주는 3회독 공부법, 단기간 효율을 높여주는 가성비 공부법, 가장 중요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는 목차 학습법, 그리고 암기 효과가 가장 탁월한 A4용지 공부법과 해마 암기법 등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공부의 긴 여정에서 누구나 지치고 외롭기 마련이다. 수많은 수험생의 멘토로 활약해오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빠른 회복력을 불러오는 멘탈 관리와 슬럼프 처방전 역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세하게 풀어 놓는다. “저자의 공부법만큼 효과적인 것은 보지 못했다”_<교육대기자TV> 방종임 편집장 “이 책이 험난한 입시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것이다”_입시 유튜버 미미미누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과목별 핵심 포인트와 실전 시험 노하우 확실한 결과로 증명된 서울대 선배의 공부 비책 이 책에는 저자뿐 아니라 저자가 가르친 학생들의 입시 성공을 통해 증명된 과목별 핵심 공부법과 실전 시험 전략이 아낌없이 담겨 있다. 쉬운 문항을 틀리지 않는 노하우와 소위 말하는 킬러 문항에 접근하는 법, 시험 전까지 붙들어야 하는 교재와 시험 당일에 실수하지 않는 팁 등을 구체적인 실전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 또한 수학능력시험에서 과목별 1등급을 받기 위한 단계별 공부 방법과 공부 비책을 알려준다. 전형적인 이과생으로 저자가 가장 힘들어했던 국어 영역에서 성적을 올리는 방법부터 1교시 긴장감을 이기고 제 실력을 발휘하는 법, 차근차근 수학 레벨을 올리며 완성해가는 수학 패턴 공부법, 영어의 기본기부터 문제 풀이, 그리고 과목별로 전략이 다른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공부법까지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성공 경험으로 증명된 공부 기술을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공부 로드맵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가는 자신의 모습과 함께, 더 이상 공부가 또 시험이 두렵지 않게 될 것이다. 평소 공부를 열심히 하던 학생들도 처음 대치동 강의실에 발을 들이면 압도적인 학습 분위기에 놀라게 된다. 대치동 강의실은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학생들 간의 묵직한 경쟁심과 상호 자극은 자연스러운 상승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분위기는 대치동을 경험한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늘 강조되는 특징이다. 초기에 이 엉덩이 공부 습관만 잘 완성해 놓으면 이후에 엄청난 공부 위력이 발휘될 수 있다. 꾸준히 공부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공부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한자리에서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는 공부 습관에 잘 정리된 공부법까지 더해진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난 성적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보호종료
서유재 / 윤혜숙 (지은이)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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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재청소년 문학윤혜숙 (지은이)
바일라 11권.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십 대들의 고민과 갈등, 담대하고 용기 있는 도전과 선택을 담아낸 윤혜숙 작가의 첫 단편소설집이다. <보호종료>는 그동안 발표한 작품들 중에서 “오롯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보호종료’를 선언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골라 새로 고쳐 썼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기성세대에 의해 굳게 닫혔던 문을 아이들이 스스로 열어 각자의 꿈을 좇아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싶었다고 말한다.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한국의 교육 방식을 지적했던 앨빈 토플러의 말처럼,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 아래에서 다양성보다는 차별과 편견, 일등 제일주의에 더 익숙한 것이 우리나라 십 대들의 현실이다. <보호종료>는 교육의 목표가 출세를 위한 도구가 아닌, 스스로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데 중점을 둬야 함을 문학적으로 품위 있게 일깨워 준다.사라진 얼굴 7 | 돌멩이 49 | 보호종료 83 | 로드 스쿨러 125 | 스카이콩콩 159 ∥ 글쓴이의 말 197“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꾸며 행복을 누리기 위해 스스로 ‘보호종료’를 선택한 십 대들의 찬란한 행진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고 자기 삶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아이들…… 그들만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십 대들의 고민과 갈등, 담대하고 용기 있는 도전과 선택을 담아낸 윤혜숙 작가의 첫 단편소설집. 서유재 청소년문학선 바일라의 11번째 책. ‘내 삶의 나침반만 꽉 쥐고 있다면 절대 길을 잃을 일은 없다.’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려는 십 대들의 당찬 권리 선언 ‘보호종료’란 보육원 같은 아동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만 열여덟 살이 되어 자립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일정액의 자립 수당이 주어지지만 기댈 언덕 하나 없이 졸지에 독립하는 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 이를 두고 작가는 “알아서 먹고살라며 야멸차게 내쫓기는 것”(글쓴이의 말)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한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삶을 접하게 된 작가는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으로 작품을 구상했다고 글쓴이의 말을 통해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사회적 용어로서의 ‘보호종료’를 “통제와 규칙으로 ‘규격화된 청소년’의 삶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개인, ‘나다운 나’로 서기 위한 자발적 의지”로 새롭게 명명하고 5편의 단편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로 담아 냈다. 입시 교육의 굴레에 갇혀서 사회가 만들어 놓은 일등 제일주의에 내몰린 채, 하나둘 자신의 진짜 얼굴을 잃어가거나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성적을 조작하고 엄마가 정해주는 대로 움직이는 속에서도 결국은 사회적 관행과 편견에 맞서 용기를 내는 십 대들의 순정한 고민과 갈등, 도전이 비현실적이고 무모할지언정 아름답다. “내 얼굴이 되어 주지 않을래?” _사라진 얼굴 1등만 할 수 있다면 자신의 얼굴이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유진. “가족한테조차 1등 아니면 밟히는 세상이라고” 여기는 유진은 동갑내기 사촌 유신과 성적을 비교당하자 이룸 기숙 학원에 등록해서 성적을 올리기로 한다. 수강생들은 학습 멘토 수연의 ‘만점 노트’를 얻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는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정체 모를 괴담이 퍼지기 시작한다. 수연의 룸메이트로 뽑혔다가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는 민지와 그 뒤를 잇게 되는 혜나까지 이룸 기숙 학원에서는 기묘한 일들이 벌어진다. 작가는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전개로 수험생들의 강박 의식을 예리하게 묘파하는데, 수연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순간에도 1등만을 내세우는 유진의 모습은 섬뜩할 정도이다. 어른들의 그릇된 일등주의 교육으로 아이들이 경쟁의식에 시달리는 현실을 작가 특유의 생동감 있는 언어로 보여 준다. “우정 놀음?” _돌멩이 영원할 줄 믿었던 친구와의 우정이 성적 문제로 아무렇게나 발끝에 차이는 돌멩이에 불과해진다면 그 우정은 진짜일까? 태석은 ‘수학 천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일찍부터 수학에 영재성을 보여 온 아이다. 그런데 태석과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강우가 성적이 우수한 친형과 비교되며 열등감에 시달리자, 태석은 시험지를 바꿔치기해서 강우의 성적을 올려 준다. 둘은 잘못된 행위임을 알면서도 우정이라는 이름 아래 성적 조작을 계속하던 중,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강우는 태석의 노력을 ‘우정 놀음’으로 치부해 버리고, 태석은 ‘종잇조각보다 가벼운 사이’가 돼 버린 현실을 자각하며 강우의 뒤통수를 겨냥한 돌멩이를 집어 든다. 우정도 성적순으로 평가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진정한 관계맺기란 무엇인가를 성찰하게 해 주는 작품이다. “네가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막 힘이 생기더라.” _보호종료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성복은 보호종료아동이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보육원 등의 아동양육시설로부터 보호종결되어 만 열여덟 살이 되면 자립 수당 500만 원을 받고 독립해야 하는 아이들을 말한다. 독립을 준비해야 하는 처지인 성복은 다린의 엄마가 운영하는 미용실의 쪽방 임대를 조건으로 미용 일을 돕게 된다. 다린은 엄마 몰래 입시 학원이 아닌 메이크업 학원에 다니면서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데 성복이 이런 사실을 눈치채고 있는 듯해 불편하다. 그러던 중 다린은 우연히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성복을 보게 된다. 또 결정적인 순간에 성복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성복과 다린은 서로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게 된다. “길 위에 서야 비로소 길이 보인다.” _로드 스쿨러 장우는 절대 음감을 타고난 천재 기타 소년이었지만 엄마의 바람대로 학업에 몰두한다. 고2 여름방학을 앞두고 편의점에서 알바생으로 일하던 은철을 만나면서 장우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은철은 학교를 자퇴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 기자가 되겠다는 포부로 여행 경비를 마련 중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로드 스쿨러, 세상의 모든 곳이 배움터라고 생각하는 은철을 부러워하며 장우는 자신을 돌아본다. 여행 중인 은철로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기타 페스티벌 일자를 확인한 장우는 자신의 꿈을 좇아서 무작정 부산으로 향한다. 자기 삶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용기 있게 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저마다 꿈이라는 이름의 화살을 자유롭게 쏘아 올리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아빠가 외계인이면 어떨 것 같아?” _스카이콩콩 우성은 아빠가 자신의 고향으로 간다며 UFO의 등장과 함께 아홉골계곡에서 사라진 이후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며 아빠를 기다린다. 우성과 함께 학교 동아리 ‘외찾지’(외계 행성을 찾는 지구인들의 모임)의 회원인 은하 역시 5년 전 자외선 노출에 고통받다가 갑자기 사라진 은수 언니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은하는 은수 언니의 닉네임인 ‘블랙버젯’으로 카페 활동을 재개하며 언니의 귀가를 바라지만 우성은 은수 누나가 자외선이 없는 행성을 찾아 떠났음을 예감한다. 우성과 은하는 실종된 가족을 되찾기 위해 외계 행성의 존재를 직접 밝히기로 마음먹고 함께 길을 나선다. 마음먹은 대로 꿈꾸고 자유로울 권리에 관한 사이언스픽션. 우리 시대 이야기꾼 윤혜숙의 첫 단편집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십 대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선택을 향한 따듯한 응원 어린이청소년 문학가로 매 작품마다 깊이가 남다른 문제 인식과 역사의식을 보여 온 윤혜숙 작가의 첫 단편소설집이다. 문장가로도 정평이 나 있는 작가는 특히 여러 권의 앤솔로지 작업을 통해 단편 문학 특유의 밀도와 구성을 섬세하게 살려 왔다. 『보호종료』는 그동안 발표한 작품들 중에서 “오롯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보호종료’를 선언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골라 새로 고쳐 썼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기성세대에 의해 굳게 닫혔던 문을 아이들이 스스로 열어 각자의 꿈을 좇아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싶었다고 말한다.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한국의 교육 방식을 지적했던 앨빈 토플러의 말처럼,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 아래에서 다양성보다는 차별과 편견, 일등 제일주의에 더 익숙한 것이 우리나라 십 대들의 현실이다. 『보호종료』는 교육의 목표가 출세를 위한 도구가 아닌, 스스로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데 중점을 둬야 함을 문학적으로 품위 있게 일깨워 준다. 세상은 말야, 1등이 아니면 기억해 주지 않아. 피를 섞은 가족한테조차 1등 아니면 밟히는 세상이라고. -「사라진 얼굴」 ‘눈썹이 없어지는 것도, 얼굴이 없어지는 것도 난 괜찮아. 난 너처럼 1등이 될 거니까.’ -「사라진 얼굴」
수상한 시간여행 : 역사방에 초대합니다
행복한나무 / 전상현 (지은이) /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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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청소년 문학전상현 (지은이)
5학년 동철이는 학교 도서관에서 수상한 빨간책을 발견한다. 책장을 넘기는 말라는 경고를 무시한 채 책장을 넘기는 동철이. 그 순간 동철이는 역사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900 역사 서가에서 만난 빨간책을 넘기면 기묘한 표식과 함께 알 수 없는 네 자리 숫자가 있었고, 네 자리 숫자가 가리키는 과거로 간 동철이는 장영실, 이순신, 정조, 김만덕, 정약용, 김정호, 전봉준과 만나게 된다. 친구나 가족과 보내는 시간보다 책을 읽을 때가 더 행복했던 동철이는 빨간책 속 역사 인물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 자신의 꿈, 그리고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찾게 된다. 동철이와 함께 역사 속 위인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나보자.│프롤로그│ 이 책장을 절대로 넘기지 마시오! 1. 1442년_발명왕 장영실과 어머니 2. 1598년_노량해전의 이순신 장군 3. 1791년_귀가 밝은 임금님, 정조 4. 1797년_금강산과 거상 김만덕의 꿈 5. 1816년_다산 정약용의 용기 6. 1861년_대동여지도와 김정호의 집념 7. 1894년_녹두장군 전봉준과 파랑새 8. 현재, 오후 2시 50분 │에필로그│ 빨간책에서 만난 역사 인물들에게 수상한 빨간책, 책장을 넘기는 순간 과거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이 책장을 절대로 넘기지 마시오!’ 책장을 넘기지 않고 어떻게 책을 읽지? 5학년 동철이는 학교 도서관에서 수상한 빨간책을 발견한다. 책장을 넘기는 말라는 경고를 무시한 채 책장을 넘기는 동철이, 그 순간 동철이는 역사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900 역사 서가에서 만난 빨간책을 넘기면 기묘한 표식과 함께 알 수 없는 네 자리 숫자가 있었고, 네 자리 숫자가 가리키는 과거로 간 동철이는 장영실, 이순신, 정조, 김만덕, 정약용, 김정호, 전봉준과 만나게 된다. 친구나 가족과 보내는 시간보다 책을 읽을 때가 더 행복했던 동철이는 빨간책 속 역사 인물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 자신의 꿈, 그리고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찾게 된다. ‘① 이 책장을 절대로 넘기지 마시오! ② Λ와 Ω.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에는 내가 있다. ③ 안나라수마나라 세두나~하! ④ 마음속에서 빛나고 있는 빨간책을 바라본다.’ 수상한 빨간책, 책장을 넘기는 순간 과거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동철이와 함께 역사 속 위인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나보자.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말해주는 소설 Λ와 Ω.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에는 내가 있다. 아무리 힘든 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해결이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판단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의 용기라는 사실이다. 단 10분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 부모님으로 인해 동철이는 책에 빠져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펼친 빨간책 속으로 들어간 동철이는 예상치 못한 과거의 인물들과 만나게 된다. 동철이가 책 속에서 만난 인물들은 우리에게 모두 익숙하다. 그들은 역사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겼으며 그들의 말과 행동은 지금까지도 본받아야 할 내용들로 전해지고 있다. 작가는 실제 역사적 사실에 동철이와 역사적 인물들이 대화하는 상상의 내용을 더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꿈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멋진 꿈과 함께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은 우리 곁에 없지만 그들의 삶을 본받고자 한다면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우리를 바르고 멋진 길로 안내해 줄 것이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장영실, 이순신, 정조, 김만덕, 정약용, 김정호, 전봉준, 일곱 명의 위인과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풋!”나도 모르게 입술 사이로 작은 웃음이 터져 나왔다. ‘시간여행’이라는 책 제목이 전혀 요즘 트렌드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우리가 초등학생이라고는 하지만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을 정했는지, 그저 웃음이 나왔다. 실제 시간여행이라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쯤은 초등학생인 나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밑에 씌어진 부제가 더 가관이다.‘이 책장을 넘기지 마시오!’ ‘어쩌다’라니?지금 내가 장영실 아저씨에게 어쩌다 이렇게 되었냐고 물어보고 있다. 이런 바보 같은 질문이 어디 있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잖아. 미국에 발명왕 에디슨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발명왕 장영실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런 분에게 ‘어쩌다’라니…….
하버드 감동시킨 박주현의 공부반란
동아일보사 / 박주현 지음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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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청소년 문학박주현 지음
"나는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올라"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이라면 한번쯤 이런 푸념을 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은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99%의 평범한 학생들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다. 어린시절 또래 아이들보다 뭐든지 느려 유치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하기도 했던 저자가 과외없이, 학원수강 없이 중 3 때 토익 만점을 받고, 삼육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에 마침내 2004년 SAT 99.9% 득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하버드대 Early Action에 합격한 공부비법을 알려준다. 박주현은 훈민정음을 활용한 영어표기법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것을 '짱민정음'이라 이름붙였다. 그녀가 직접 쓴 영어 만화책 는 권위적이고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하버드대 평가 위원회에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 책에는 짱민정음을 이용, 10일만에 '영어짱'이 되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아이들 타자 속도에 맞추기 위해 선생님은 아주 느리게 느리게 한 단어씩 불렀다. 나는 단어와 발음에 서서히 눈을 떠가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말이, 아이들이 무서운 속도로 토해내던 단어들이 점점 윤곽을 찾아갔고, 이것들은 타자와 함께 내 머리에 속속 들어왔다.그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별개의 존재처럼 인식되던 문어체 영어(Written English)와 구어체 영어(Spoken English)가 갑자기 하나의 영역으로 합쳐졌다. 당시로선 그것이 내게 어떤 벼화를 가져올지 알 수 없었지만 그것은 커다란 진보였다. 난 내가 듣는 것을 쓸 수 있게 됐다.- 본문 139쪽에서 제1장 천천히 해서 더 잘하는 아이 동서남북도 모르고 치른 첫 시험 IQ는 숫자에 불과하다 유치원만 두 번 자퇴한 문제아?! TV보다 책이 좋아 딱 웃을 수 있을 만큼만 하기 “엄마. 미국 사람이 Hi 했어” 미운 오리 드디어 백조 되다 제2장 벼룩시장에 울려 퍼진 소나타 내게 너무 어여쁜 동생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리운 미시간 호수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한국 가야죠! 내 나라니까 제3장 IQ 100에서 전교 1등까지, 나의 중고교 시절 강원도에서 만난 졸기만 한 수업시간 하버드생 방에 책상이 없다?! 교무실 상습 습격범 통역은 괴로워! 느리지만 강한 공부 해답은 책 속에 있다 나만의 時테크 공부법 제4장 영어 첫 단추 다시 끼우기 영타로 문장 익히기 내가 영어를 두 번 배운 이유 발음을 바꾸면 영어가 들린다 할머니를 위해 만든 첫 영어책 혀가 술술 굴러가는 짱민정음 10일만에 완성하는 짱글리쉬 제5장 하버드에서 날아온 감동의 편지 하루 만에 학원을 그만두다 미국 대학 진학시 이것만은 꼭! SAT Ⅰ 실전 필승 전략 SAT Ⅱ 뛰어넘기 활발한 여가 활동과 봉사활동은 기본! 추천서 받기 1주일만에 에세이 쓰기 운명의 날 12월 14일 5:30 하버드에 제출한 에세이 Bonus Page 박주현 엄마 이현숙씨가 말하는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느림보 육아법 Q&A
선생님,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요?
동아일보사 / 김혜남.신동원 지음 / 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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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청소년 학습김혜남.신동원 지음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9등급제에 관한 분석, 학생부, 수능, 논술 이 세 가지 요소를 잘 접목시키는 유리한 전형 찾기, 서울대, 연고대를 비롯해 서강대, 한양대, 전남대, 경북대 등 전국 주요 30개 대학의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여기서는 각 대학별 중요 입시전형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지원전략을 공개한다. 또한 전국 대학 배치참고표를 수시, 정시 2회에 나누어 증정한다.본책_ 선생님,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요? 머리말 PART1_ 2008대입 오해와 진실 강남은 울고 非강남은 웃고? 입시에서의 지역균형발전, 과연 가능할까? 내신 반영비율 50%의 진실? 당대 문필가도 풀지 못하는 논술 문제? 지방 학생들 논술 실력이 더 좋다? 3월 모의고사성적이 끝까지 간다? 서울대 특기자전형은 특목고전형? 나 떨고 있니? 사교육과의 전쟁, 15라운드? 당락의 33%는 교사에게 달렸다? PART2_ 2008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3가지 열쇠 3가지를 균형 있게, 1가지를 집중적으로! key1 학생부 학생부 비중 확대? 관건은 실질 반영률이다! 학생부 반영방법을 주지하라 재수생의 학생부 산출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을 주시하라 비교과는 양보다 내용이다 CHECK! 학생부 꼼꼼히 살펴보기 key2 수능 수능 비중 감소? 영향력은 여전하다! 중위권 수험생, 논술보다 수능이다 수능등급이 배치기준이 된다 CHECK! 내 수능등급으로 배치기준 잡기 key3 논술 과연 논술을 피할 수 있을까? 통합교과논술이 대세다 논술은 미리미리,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CHECK! 통합논술 대비 만점전략! PART 3_ 2008대입 기회는 다섯 번! 수시로 대학 가기 이런 학생들은 반드시 수시지원 하라 학교 수준별로 공략법을 달리하라 수시의 꽃은 특별전형이다 수시에도 우선선발이 있다 잠재력만 가지고 오라 최저학력기준도 필요 없다 수능 후에도 수시는 계속된다 광풍이 부는 의/치/한 CHECK! 심층면접에서 점수 따는 법 정시로 대학 가기 수능의 파괴력은 상당하다 수리(나)형 선택, 여전히 유리할까? 누가 뭐래도 2+1로 간다 수능우선선발을 노려라 출제자도 알 수 없는 탐구영역의 유·불리? 경쟁률은 낮지만 질이 다른 의/치/한 CHECK! 탐구영역 선택의 몇 가지 원칙 PART4_ 2008대입 등급제에서 通하는 합격원칙! 수시와 정시의 병행은 필수다 134보다 222가 합격에 유리하다 한 과목이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 선택과 집중은 여전히 유효하다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 재수생과 반수생의 동향을 주시하라 취약한 과목에 집중하라 높은 합격률, 다 이유가 있다 CHECK!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세우는 기간별 합격전략! 특별부록_ 대학별 입시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 (주요 30개 수도권 및 지방 국립대학) 건국대|경북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국민대|단국대|동국대|부산대|상명대|서강대|서울교육대|서울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성균관대|성신여자대|세종대|숙명여대|숭실대|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인하대|전남대|중앙대|충남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완자 기출PICK 한국사 1 (2025년)
비상교육 / 이은령, 박별 (지은이) / 2025.03.01
13,000원 ⟶ 11,7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이은령, 박별 (지은이)
셰이커
래빗홀 / 이희영 (지은이)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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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홀청소년 문학이희영 (지은이)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40만 독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페인트》 작가 이희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임슬립 판타지 《셰이커》로 돌아왔다. 소설은 13년을 거슬러 갑자기 열아홉이 된 ‘나우’가 당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친구를 구하면 지금 자신의 여자친구를 잃을지 모르는 상황에 놓이며 시작된다. 작가는 여러 음료를 섞는 셰이커처럼 과거와 현재, 미래가 층층이 뒤섞인 ‘만약’의 세계를 열어 보인다. 삶의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나우는 사랑과 우정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 작품 속 다섯 번의 시간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언제로 거슬러 가든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진다. 어제는 오늘의 과거가 되고, 오늘도 내일의 과거가 되며 내일은 그다음 날의 과거가 된다. 시간 여행을 하지 않고도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오직 현재뿐이다. 우리는 지금 미래의 나에게 미안해하지 않을 순간을 살고 있는가? 작가의 애틋하고도 묵직한 울림이 매 순간 기억되길 바라 본다.서른둘 열아홉 열다섯 스물 열아홉 서른둘 작가의 말40만 베스트셀러 《페인트》 작가 이희영의 첫 타임슬립 판타지 “어떻게 하면 미래의 나에게 미안해하지 않을까?”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다섯 번의 시간 여행 “시간의 조각들을 흔들고 뒤섞어 창조해 낸 이희영의 세계” _정이현(소설가)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40만 독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페인트》 작가 이희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임슬립 판타지 《셰이커》로 돌아왔다. 소설은 13년을 거슬러 갑자기 열아홉이 된 ‘나우’가 당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친구를 구하면 지금 자신의 여자친구를 잃을지 모르는 상황에 놓이며 시작된다. 작가는 여러 음료를 섞는 셰이커처럼 과거와 현재, 미래가 층층이 뒤섞인 ‘만약’의 세계를 열어 보인다. 삶의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나우는 사랑과 우정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 작품 속 다섯 번의 시간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언제로 거슬러 가든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진다. 어제는 오늘의 과거가 되고, 오늘도 내일의 과거가 되며 내일은 그다음 날의 과거가 된다. 시간 여행을 하지 않고도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오직 현재뿐이다. 우리는 지금 미래의 나에게 미안해하지 않을 순간을 살고 있는가? 작가의 애틋하고도 묵직한 울림이 매 순간 기억되길 바라 본다. “이걸 마시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간다고 했지? 서른둘의 나우는 우연히 마주친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신비한 색의 음료가 뒤섞인 무알코올 칵테일을 마시게 된다.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얼룩진 열아홉 세계에 도착한다. 13년을 거슬러 오자, 눈앞에는 비극적 사고로 죽은 친구 이내가 살아 있고, 지금의 여자친구 하제는 친구의 연인으로 존재한다. 삶의 두 번째 기회에서 나우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친구를 다시 만나지만, 사랑과 우정이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에 빠진다. 열아홉 이내를 살리면 하제는 자신이 아닌 이내 옆에서 미래를 함께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사고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5일. 나우는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세 사람의 운명의 단추를 다시 끼우기 위해 더 과거인 열다섯 세계에서 눈뜬다. 과거를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지금, 이제 약속 장소에 나가는 사람은 이내가 아닌 나우다.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운명을 다시 열어줄 이곳에서의 변화가 미래를 어떻게 뒤바꿀까? 초록으로 불타오르던 그 여름, 나우와 하제는 그렇게 다시 만난다. 17년 전 오늘, 이내와 하제는 학원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의 번호를 교환했다. 그러니 약속 장소에 이내만 보내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대신 나우가 학원 얘기를 꺼내고, 그렇듯 자연스레 전화번호를 묻게 되면, 모든 관계는 새로 시작될 수 있을 테니까. (p. 105) 이희영 작가가 건네는 가장 애틋하고 따뜻한 초대장 “지금, 이 순간을 보라색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 안에는 과거인 붉은색과 미래인 푸른색이 적절하게 섞여 있다. 우리는 오롯이 현재만을 살아간다고 믿지만, 그럴 수 없는 게 또 인간의 삶이”(p. 266)라는 묘사처럼, 셰이커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뒤섞여 있다. 소설은 독자를 시간의 혼합된 세계로 초대하여 “가차 없이 냉정하지만 동시에 한없이 넉넉한 시간의 얼굴을 보여 주”(오세란)며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발견한다. 서른둘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나우가 과거로 돌아가 새 기회를 마주하면서 당시에는 보지 못한 것들에 깨달음을 준다. 아름다운 추억보다는 후회와 미련으로 늘 아쉬웠던 과거지만, 생각보다 치열하고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 열다섯의 나우는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향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은 곳에 꾹꾹 눌러 삼켜 우정을 지키고,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을 경험한 열아홉의 나우와 하제는 감당하기도 버거운 슬픔과 아픔의 무게를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견딘다. 하제는 혹여라도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면 부모님의 애꿎은 비난이 이내에게로 향할까 죽을 힘을 다해 공부에 집중하고, 나우는 상실의 슬픔에 힘없이 무너지지 않으려 애쓴다. 한편, 수능을 코앞에 두고도 공부 대신 ‘미친 짓거리’에 몰두하는 나우의 친구 성진은 한심하다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 자책하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과감히 자신을 내던지”(p. 171)며 묵묵히 길을 걷는다. 시간의 흐름으로 누구나 어른이 되지만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수록 과거와 미래에 대한 후회와 고민은 깊어 진다. ‘어른의 정의’를 내리지 못했던 서른둘 나우는, 다섯 번의 시간 여행으로 다시 만난 10대의 나우와 친구들을 통해 오히려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사랑만큼이나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하제와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야 할지 힌트를 얻는다. 그 힌트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소중한 현재가 저당 잡힌’(작가의 말) 이들에게도 해답을 찾아줄 것이다. “늘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지 않습니까. 결국 손님의 시간도 언제나 과거와 미래가 뒤섞여 있을 뿐입니다.”희고 긴 손이 천천히 셰이커를 흔들기 시작했다.“현재는 없죠.” 귓가에 차랑차랑 소리가 들려왔다. 셰이커에서 정체 모를 음료가 섞이고 있었다. 바텐더가 테이블 위에 유리병을 올려놓았다. 병을 기울이자 쪼르륵 소리를 내며 투명한 유리잔에 맑은 액체가 차올랐다.“지나간 시간을 넣고.”이번에는 다른 유리병의 병뚜껑을 딴 후, 푸어러를 끼워 기울였다. 투명했던 액체가 핑크빛으로 변해 갔다. 눈앞에서 마법을 보는 것 같았다.“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살짝 첨가한 다음에…….”그가 은빛 스푼으로 천천히 두 음료를 섞었다. 그러고는 한입에 털어 넣었다.“이렇게 마셔 버리면, 남는 건 무엇일까요?”
전교 꼴찌, 서울대 가다!
북인사이드 / 고리들 글 /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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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사이드청소년 학습고리들 글
저자는 고1 때 거의 꼴찌였다. 뒤에서 2등. 그럼에도 어느 날 서울대를 꿈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저자를 위한 특별반은 없었고, 소년의 꿈을 격려하거나 믿는 선생님도 없었기에 너무나 외로웠고, 심지어 학대까지 받았다고 적고 있다. 학교를 그만두고, 1년간 학원을 다니며 자신만의 ‘특별반’을 만들었고, 다음해 서초구 ‘세화고’에 1등급으로 들어가 두 번째 고등학교를 다녔고, 결국 원하는 서울대에 입학했다. 저자가 겪었던 꼴찌의 학교생활은 지금의 학교에서도 계속되는 일인데, 고리들은 본문에서 공교육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과, 본론에서 저자가 제시한 12가지 공부법은 이미 뇌과학으로도 검증된 것들이 대부분이며 따라 하기 어려운 것들이 아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과 함께 10가지 이상의 공부법을 집약하여 한권에 정리한 책은 없었다. 고교 꼴찌가 서울대의 최우수 졸업생이 되기까지 저자가 시도해야 했던 많은 공부법들은 매우 현실적이다. 저자가 말하는 체질별 공부법과 영어단어 외우는 방법, 2010년 서울대 신입생 김군이 조언하는 수학 공부법은 새로운 면과 효과적인 면을 모두 충족시킨다. 또, 서울대를 졸업한 후 각각 금융, 의료, 에너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3명의 멘토가 전하는 공부에 대한 추억과 조언은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아이들이 공부의 의미를 보다 진지하게 사색하도록 이끌어 준다. 서론 1 꼴찌의 학교생활 초딩은 즐거워 아빠하고 만든 꽃밭에 문제는 체력 전교 693명에서 669등 퇴학으로 버려지고... 학교를 거부하게 된 이유 어머니의 눈물! 2 서울대를 향하여 고학생 삼촌, 공장 시다 고모 육군대위 아버지! 거짓과 신화의 차이 하고 싶어도 못했던 공부 강감찬 장군과의 동거 고등학교 재수생 친구들 흉아는 어떻게 서울대 갔어? 오해는 에너지다 자투리 시간을 황금처럼! 체질에 따라 공부법도 다르다 전국 500,000명 중에서 146등 3 11가지 공부비법 공부비법 1 : 뭐든 긍정하기 공부비법 2 : 절대시간 확보하기 공부비법 3 : 적자생존, 뭐든 적어라 공부비법 4 : 입학사정관제 공부비법 5 : 배경지식 넓히기 공부비법 6 : 복합 영어단어 외우기 공부비법 7 : \'스토리텔링\'으로 외우기 공부비법 8 : \'한글어감\'으로 외우기 공부비법 9 : 자면서 영어 듣기 공부비법 10 :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기 공부비법 11 : 자기에게 과외하기 4 수학 길들이기 힘들었던 수학 공부 서울대 신입생이 말하는 수학과 수학문제 5 서울대 멘토 3인의 공부 이야기 \'꿈\'이 있어 외롭지 않았던 학창시절 / 이석민 멘토 강원도 산골, 공부에 대한 추억 / 안현순 멘토 \'꼴찌론\'과 \'공부론\' / 하태진 멘토 6 우수 졸업생 청와대 오찬 카오스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서울대 수석 졸업생 자격으로 7 스티브 잡스 왜? 스티브 잡스인가?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 8 교과서에 대하여 교과서와 학교 \'빛의 삼원색\'이 교과서에 들어온 이야기 교과서와 정답이 없는 교육을 꿈꾸며 9 내 삶의 멘토와 모토 큰 스승을 만나다 질보다 양이야! 세상에 공부하지 않는 존재란 없다 지구인의 수준은 거기서 거기다! 중,고딩은 행복하다 10 내 삶의 4가지 모토 Habit is ability. 습관이 능력이다 Routine is fortune. 일상이 재산이다 Deed is to succeed. 행동이 성공이다 Whole is a paradise. 모두 하나의 천국이다 11 12가지 추천 도서 만권에서 고른, 고딩을 위한 책 Who am I? 인간관계의 힘 12 꿈을 선언하라 꿈을 이루기보다 꿈을 꾸기가 더 어렵다 꿈을 키워주는 그림 13 서울대가기 실전 비법 “눈뜨면 일어나라!” “쓰러질 때 누워라!” [부록] 나의 그림, 나의 공부발행인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인 ‘솔’이와, 중학교에 다니는 딸 ‘슬기’가 있습니다. 솔이는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신통치 않습니다. 발행인에게는 그것이 고민이었습니다. 몇 년째 알고 지내던 고리들이 발행인의 집에 찾아 왔습니다. 고리들이 서울대를 졸업한 것은 알고 있었기에 아들에게 공부비법을 알려달라는 의미에서 공부를 잘하는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부터 공부를 잘 한 수재가 아니라, 전교꼴찌의 실력인 학생이 노력해서 서울대를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꼴찌라고 좌절하는 많은 꼴찌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해주어 ‘좌절’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교꼴찌, 서울대 가다! 는 이렇게 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전교꼴찌, 서울대 가다! 는 힘겹게 공부하는 아들을 위해 만든 발행인의 개인적 욕심(?)이 가득한 책이지만, 누구든지 이 책을 집어 들고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하고 노력한다면 큰 성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자신의 내일을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은 아들과 같은 친구들에게는 참으로 유익한 학습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공부가 안된다고 포기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습관과 인생을 승리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합니다. 꿈을 잊어버리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 진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역사 용어 : 선사시대~고려시대
소울에듀 / 정상우 (지은이) / 2022.09.01
12,000원 ⟶ 10,800원(10% off)

소울에듀청소년 역사,인물정상우 (지은이)
초등 사회 역사 용어 500여 개, 인물 100여 명(초등), 중등 과정 역사 용어 550여 개, 인물 160여 명(중등)을 통해 초등과 중등 전학년 역사 용어를 마스터할 수 있게 구성했다. 용어 PICK, 용어 사전, 용어 확인, 용어 활용으로 나누어 학습한 용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용어 비교에서는 초등 교과서와 중등 교과서 필수 용어를 비교 수록했다.*머리말_역사 공부 잘하는 방법 역사 용어1_석기시대~구석기와 신석기 역사 용어2-청동기시대와 고조선 역사 용어3-부족연맹국가 역사 용어4-삼국시대1 역사 용어5-삼국시대2 역사 용어6-삼국시대3 역사 인물1-삼국시대 인물 역사 용어7-남북국시대와 후삼국시대 역사 인물2-남북국시대와 후삼국시대 인물 역사 용어8-고려시대1 역사 용어9-고려시대2 역사 용어10-고려시대3 역사 용어11-고려시대4 역사 인물3-고려시대 인물 *예시 답안초등·중등 교과서 용어 이해, 중학교 내신 다지기, 수능 기초를 확실히 잡는 꼭 기억해야 할 역사 용어 마스터 플랜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 단어 외우기에서 시작하듯 역사 공부도 용어와 인물 알기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정상우 선생님의 <교과서가 쉬워지는 역사 용어>는 그런 생각에서 기획되고 만들어졌습니다. 역사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 특히 사람 이름인지, 관직 이름인지, 지역 이름인지 구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책을 보고 인강을 들어도 막상 시험 보면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은 초등 사회 역사 용어 500여 개, 인물 100여 명(초등), 중등 과정 역사 용어 550여 개, 인물 160여 명(중등)을 통해 초등과 중등 전학년 역사 용어를 마스터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용어 PICK, 용어 사전, 용어 확인, 용어 활용으로 나누어 학습한 용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용어 비교에서는 초등 교과서와 중등 교과서 필수 용어를 비교 수록했습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역사 용어_선사시대~고려시대>는 ‘제대로 역사 공부’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교과서가 쉬워지는 역사 용어_조선시대~대한민국>은 곧 출간 예정입니다. 이 책은 자기주도로 역사 공부를 하는 데에 꼭 필요한 책으로 초등·중등 교과서 이해, 중학교 내신 다지기, 수능 기초를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실전 가이드북
스마트비즈니스 / 신선생, 윤선생 (지은이)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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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비즈니스청소년 학습신선생, 윤선생 (지은이)
누구나 학종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학생부 종합 교과서’. 저자들은 이 책에 학종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커녕 대학 입시의 ABC도 모르는 학부모와 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서술했다. 군말을 줄이고 짧게 그리고 쉽게 썼기 때문에 누구나 편히 읽을 수 있다. 저자들은 대학이 사람의 ‘신분’을 결정하고, 학부모의 신분이 다시 자식의 대학과 신분을 결정하는 악순환에 대한 안타까움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서문∥나만 알고 남들은 몰랐으면 하는 ‘학종 비법’이 있다! 들어가기 전에∥왕초보 학부모·수험생을 위한 Q&A 대학입시의 기초 /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 chapter 1, 성적이 그대로여도 대학 올리는 비밀 수능만으로는 원하는 대학 못 간다 / 강남 학부모만 아는 비밀 / 대학 입시, 정보가 전부다 / 같은 5등급, 얜 지방대 걘 경희대 / SKY 입학의 필수 관문 / 학생부종합전형이 최대 전형이 된 이유 / 왜 담임교사는 안 알려줄까? / ‘흙수저’도 할 수 있다 chapter 2, 학생부종합전형, 1달에 1시간이면 끝 학종은 이것만 평가한다 / 핵심은 능력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다 / 딱, 1달에 1시간만 투자하자 / 최적의 시기는 바로 지금 / 고1, 확고한 꿈을 정하라 / 고2, 학종 속 ‘나’를 디자인하라 / 고3, 자기소개서로 역전하라 chapter 3, 학생부, 3원칙의 이력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모든 것 / 학생부 이것만 관리하면 합격한다 / 대학은 3가지만 본다 / 늦게 시작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 자신감은 자기 신뢰다 / 자기소개서는 미리 쭉 읽어보자 chapter 4, 성실성 있는 학생부 성실성은 이것이다 / 성적은 한 지표일 뿐이다 / 높은 성적보다는 상승곡선 스토리가 빛난다 / 출결상황도 스토리가 될 수 있다 / 봉사활동은 더도 덜도 말고 남들만큼만 / 뻔한 건 대학도 다 안다 chapter 5, 일관성 있는 학생부 일관성은 이것이다 1 / 지원 전공은 빨리 정할수록 좋다 / 진로희망사항, 전략적으로 점점 좁혀라 / 평균성적, 낮아도 괜찮다 / 독서가 아니라, 독서기록으로 승부한다 / 한 우물만 파면 결국 이긴다 chapter 6, 축적성 있는 학생부 축적성은 이것이다 / 자격증, 시간 낭비다 / 수상보다 멋진 좌절을 높게 평가한다 / 교내 행사 빠지지만 마라 / 동아리 선택이 중요하다 / 보고서는 주제가 전부다 / 교지에 글을 게재하라 chapte 7, 자소서 쓰는 법 1∥이해하기 자기소개서는 무엇인가? / 대학은 왜 자소서를 볼까? / 학생부는 자소서의 재료다 / 자소서로 역전할 수 있다 / 자소서는 논술이 아니다 / 적당히 못 쓴 글이 더 진실을 준다 / 말하듯이 쓰는 게 글이다 / 자소서의 목표는 설득이다 / 설득의 타깃은 교수다 / 자소서에 투자하는 시간은? / 일찍 구상할수록 좋다 / 금기사항은 조심, 또 조심하자 chapter 8, 자소서 쓰는 법 2∥구상하기 너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자소서 속 ‘나’를 설정하라 / ‘나’는 학생부다, 쓰지 않으면 모른다 / 잘 찾으면 분명 있다, 전공과 관련된 소재 찾기 / 독특한 소재, 평범한 성공보다 값진 좌절이 좋다 / 평가자의 시각에서 역지사지하라 / 각 대학교의 인재상은 무시하자 / 학과 홈페이지를 보면 교수가 보인다 / 절대, 비전문가와 상의하지 마라 chapter 9, 자소서 쓰는 법 3∥전개하기 자소서는 사연이다 / 이름-내용-감상 순서로 써라 / 동기에 초점을 맞추지 마라 / 이름, 첫 문장으로 피로감을 줄여라 / 내용, 장점을 들킨 것처럼 쓸 것 / 내용, 새드엔딩이 더 믿음이 간다 / 내용, 해피엔딩과 새드엔딩 사이의 타협점을 찾아라 / 감상, 구체적인 게 사실적이다 / 감상, 한 가지에 집중하라 / 뻔한 말, 불필요한 말은 빼자 / 오탈자와 맞춤법을 점검하라 / 제발, 동문서답하지 마라 chapter 10, 실전 자소서 1번 문항∥학업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라 ● 문항 분석 ① 시기 :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 ② 소재 :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 / ③ 내용 :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 / 소재는 1개 아니면 2개다 ● 소재 찾기 성적이 향상된 과목을 선택하라 / 과목을 심화 탐구한 경험을 써라 / 독서활동상황을 활용하라 / 교내대회 경력을 써라 ● 글 포인트 불필요한 이야기는 빼라 / 사교육은 절대 넣지 마라 / 전공을 향한 열정을 드러내라 /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의견을 주장하라 chapter 11, 실전 자소서 2번 문항∥전공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내라 ● 문항 분석 ① 시기 :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 ② 소재 :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학교장의 허락을 받은 교외활동 포함) / ③ 내용 :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 / 소재는 1개, 2개, 3개다 ● 소재 찾기 진로활동을 주목하라 / 동아리활동 경험을 살려라 / 수행평가도 좋은 소재다 / 교내대회 참가 내용을 써라 ● 글 포인트 전공과 연계하라 / ‘나’를 강조하라 / 학생부 기록을 반복해 서술하지 마라 / 활동이 평범하면 감상으로 승부하라 chapter 12, 실전 자소서 3번 문항∥책임감 있는 인재임을 증명하라 ● 문항 분석 ① 시기 :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 ② 소재 :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 / ③ 내용 :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 / 소재는 1개 아니면 2개다 ● 소재 찾기 봉사활동을 쓸 차례다 / 동아리활동도 좋은 소재다 / 조별 과제활동도 쓸 수 있다 / 멘토활동도 쓸 수 있다 ● 글 포인트 꼭 겸손하라 / 너무나 현실적으로 써라 / ‘착한 사람’에 집착하지 마라 / 감상은 하나만 써라 chapter 13, 실전 자소서 4번 문항∥구체적인 꿈과 문제의식을 펼쳐라 ● 문항 분석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다 ● 지원동기 학과의 특징을 고려하라 / 문제의식을 품어라 ● 노력한 과정 활동을 쭉 정리하라 ● 학업계획 및 진로계획 전공과 관련 안팎을 아울러 계획하라 / 학과 홈페이지를 조사하라 / 사회적 책무를 언급하라 / 무엇보다 실현 가능해라 ● 독서활동 도서를 알맞게 배분하라 / 문제의식과 연결시켜라 chapter 14, 실전 면접 1∥쉽게 이해하는 면접의 핵심 면접, 걱정할 것 없다 / 3개 평가요소, 진위·성품·전공 / 2가지 유형, 일반면접 vs 심층면접 chapter 15, 실전 면접 2∥합격을 부르는 면접 원칙 11가지 학생부와 자소서를 익혀라 / 고등학교 수준의 교과 지식은 갖춰야 한다 / 대학교와 교수를 조사하라 / 전공과 관련된 이슈를 확인하라 / 기출 질문과 예상 질문을 작성하라 / 모의면접으로 연습하라 / 취업면접과의 차이를 이해하라 / 결국 면접도 대화다 / ‘다만’의 기술을 활용하라 / 일부러 긴장한 모습을 감출 필요 없다 / 침묵보다는 어설픈 한 마디가 낫다 chapter 16, 실전 면접 3∥질문의 80%는 매년 반복된다 공통 기출 / 인문사회계열 기출 / 자연이공계열 기출“지금은 학종시대라고요, 학종 시대! 부모의 경제력과 정보력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고요. 하다못해 라면 하나를 끓이는데도 설명서가 붙는데, 어떻게 대학을 가는데 전략을 안 짜?” - 드라마 대사 중에서 “학교에는 절대 없는 학생부 종합 교과서!” 나 혼자만 알고 남들은 읽지 않았으면 하는 책이 있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 학종, 기적의 합격 시크릿 • 2등급 → SKY! 3, 4등급 → 인서울 상위권! 5, 6, 7등급 → 인서울! 중3은 일찍, 고1은 지금, 고2는 빨리, 고3은 반드시! 나만 알고 남들은 몰랐으면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시크릿 대공개! 사회의 빈부 격차만큼이나, 수험생에게는 각자의 풍경이 있다. 우리 사회 맨 꼭대기에는 드라마 처럼 철저하게 관리받는 학생이 있고, 비싼 과외비를 지불하고 대치동에서 자소서와 면접을 컨설팅받는 ‘금수저’ 학생이 있다. 그럭저럭 집 근처 학원과 과외, 인터넷 강의를 보며 수능을 준비하는 평범한 대다수의 학생이 있다. 그리고 그들 아래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남들 다하는 사교육조차 포기해야 하는 그런 학생들의 세상이 있다. 꼭대기에 속하지 못한 대부분의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무지하다. ‘인서울대’ 정원의 40%를 선발하는 최대 전형임에도 정작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지 모른다.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만 믿고서 지레 포기하거나 잘못 준비한다. 물론 컨설팅을 받지 않고서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는 학생도 많다. 그러나 정보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자기가 원하는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으리라는 점에서 안타까운 것은 마찬가지다. 대학이 사람의 ‘신분’을 결정하고, 학부모의 신분이 다시 자식의 대학과 신분을 결정하는 악순환에 대한 안타까움, 이 안타까움이 이 책을 쓰게 했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학생부 종합 교과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고액 컨설팅을 받지 않아도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자기 성적보다 높은 대학,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소한 입시에서만큼은 집안의 형편에 따라 결과가 좌우돼서는 안 된다. 과외, 컨설팅, 코디를 받지 않고도 누구나 학종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학생부 종합 교과서!’ 저자들은 몇 년 전부터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그중 거의 대부분 학생을 흔히 말하는 ‘인서울대’와 ‘명문대’에 합격시켰다. 영어에 문법이 있고 수학에 공식이 있는 것처럼, 학생부종합전형에도 나름의 문법과 공식이 있다. 이 문법과 공식만 이해하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영어 문법과 수학 공식은 학교, 인터넷 강의, 교재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반면에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식은 누가 잘 알려주지 않는다. 이는 학교 교사와 전문가 스스로도 정말 몰라서 못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고, 알면서도 일부러 알려주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공식을 아는 소수의 사람들에겐 학생부종합전형이 쉬울 수밖에 없다. 본래 학생부종합전형은 주입식, 객관식 일체인 수능시험을 보완하기 위해 탄생했다. 그러나 이 전형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의 편차 탓에, 개인의 노력과는 별개로 사는 지역, 집안의 배경, 부모의 관여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는 면이 존재한다. 세간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금수저 입시’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 자체가 금수저에게만 유리한 입시는 결코 아니다. 최소한의 이해와 정보만 있으면, 누구나 이 전형을 통해 본인 성적보다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대학입학 정원의 무려 약 25%(서울 주요 대학은 약 40%)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가 금수저일 리 없다. 다만 소수의 학생들은 일찍부터 철저히 준비해 수월한 결과를 얻는 반면, 그 외 학생들은 원서접수 철에 닥쳐서야 급하게 ‘해치우듯이’ 처리할 뿐이다. 학교 성적은 그대로여도 대학교는 UP하는 대학 입시의 비밀! 저자들은 이 책에 학종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커녕 대학 입시의 ABC도 모르는 학부모와 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서술했다. 군말을 줄이고 짧게 그리고 쉽게 썼기 때문에 누구나 편히 읽을 수 있다. 또한 이 책만 읽고 적용하면 고액 컨설팅 수강생 못지않게 입시에서 필승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예를 들어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등 어문계열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자기소개서를 ‘어학’이 아닌 ‘문학’에 초점을 두면 합격률이 배로 올라간다. 영어 실력이 아니라 영미 문학을 강조해야 하는 것이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은 평가관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자기소개서에 성공 사례가 아닌 실패 사례를 적으면 신뢰도가 배로 상승한다. 이외에도 많은 비법을 담았다. 끝으로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자기 성적이 6등급인 학생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등급대의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6등급이면 지방 사립대학에 갈 성적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이라면 인서울 대학에 당당히 입학할 수 있다. 단지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대학을 간다.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될 것이다. “2020년 대학 입시전형은 수능 중심의 정시 22.7%,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반영하는 수시 77.3%다. 그중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선발 인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 전체 인원의 약 45%, SKY의 경우 약 60%를 학종으로 선발한다. 따라서 인서울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학종을 대비해야 한다.”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평균 학생 수는 약 28명이다. 결국 학생들은 스스로 ‘알아서’ 학종을 준비해야 한다. 3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담임 선생님이 돕는다고 해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고민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줄 수 없는 현실이다.”
꿈을 이루는 공부습관
지상사 / 권혁도 지음 /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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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청소년 학습권혁도 지음
암기를 완벽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공부와 기억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RTM학습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RTM학습법은 망곡곡선이론과 간격효과이론을 접목해 기억을 위한 최적의 복습주기를 정해놓고, 그에 따라 복습을 실시해 공부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보존하는 학습법이다.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도 학생의 학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효과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RTM학습법은 망각의 주기를 이용해 완전히 잊기 전에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도록 4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달에 네 번만 실천하면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공부한 내용을 완전히 암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부한 내용의 핵심만을 정리해 기억에 도움을 주고 복습시간을 줄여주는 코넬식 노트필기법을 소개한다.들어가는 말 추천의 글 : 사랑하는 자녀와 후배들에게 권할 만한 책 Ⅰ. 공부란 무엇인가? 1. 기억으로 남기는 과정 2. 공부법의 발전 Tip : 하버드대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 Ⅱ. 기억법은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 제1세대 기억법 첫 글자 따기 / 리듬타기(운율법) / 말 줄이기(축약) / 결합법 / 고정결합법 / 스토리법 / 숫자변환법(의미부여법) / 공식화법 제2세대 기억법 연상결합법 / 종합법 제3세대 기억법 학습카드 활용 / 해마학습법 / 마인드맵 / 헥사학습법 Ⅲ. 기억의 비밀을 알면 공부의 원리가 보인다 기억이란 무엇인가? 기억력이 없으면 창의성도 없다. 기억의 메커니즘 에란 카츠와 론 화이트의 두뇌계발 비법 기억력 향상에 관한 실험 사례들 기억의 비밀 - 공부의 원리 뇌는 이미지를 잘 기억한다 뇌는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잘 기억한다. 뇌는 충분한 수면을 원한다 잘 이해하면 잘 기억된다. 분류와 도표가 기억에 도움을 준다 간격효과이론 잠재의식은 기억의 보물창고 Tip : 뇌 건강법 Ⅳ. 공부법 천재들의 이야기 자투리시간을 잘 이용했다 집중해서 정독했다 예습보다 복습을 선호했다 과목을 잘게 쪼개서 공부했다 압축과 압축풀기를 잘했다 에피소드기억을 잘 활용했다 카드학습법을 잘 활용했다 카드학습법의 실전사례 Tip : 동기를 유발하는 뇌 부위에 관한 연구 Ⅴ. 공부의 정상에 오르기 위한 전략 좋은 목표를 설정하라 나에게 맞는 학습계획과 전략을 세워라 나만의 학습동기를 부여하라 나만의 공부기술과 학습방법을 계발하라 나에게 맞는 학습환경을 만들어라 Tip : 생선과 지능에 관한 실험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라 Tip : 기억을 잘하기 위한 7가지 방법 Ⅵ. 숨겨진 보물창고의 열쇠 동기부여를 위한 자기암시법 2ㆍ2ㆍ2명상법 Tip : 크로스 교수의 1분 페이퍼 방식 Ⅶ. 꿈을 이루는 공부습관-RTM학습법 에빙하우스는 누구인가? 망각곡선의 의미 최적 복습시점의 비밀 RTM학습법 RTM학습법의 특징 RTM노트 및 교과서의 구성 RTM표의 사용법 체크박스 사용법 코넬식 노트필기법 Tip : 부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의 학습능률을 높이는 10단계 노트필기법 Ⅷ. 좋은 공부습관이 미래의 경쟁력 맺는 말 부록 RTM교과서, 노트, 시험지 만들기 / 반쪽노트 활용법 및 만들기 실전체험용 RTM노트 완전기억을 위한 복습법 : RTM학습법과 코넬식 노트필기법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기억력이 특출한 천재가 아닌 이상, 한번 보고 들은 것은 금방 잊히게 마련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학생의 경우, 열심히 공부하고 외웠는데 시험을 볼 때 기억이 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최소한 시험 볼 때까지 만이라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기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무작정 반복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반복, 즉 복습에도 요령이 있다.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복습법이 있으니 바로 RTM학습법이다. RTM학습법은 망곡곡선이론과 간격효과이론을 접목해 기억을 위한 최적의 복습주기를 정해놓고, 그에 따라 복습을 실시해 공부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보존하는 학습법이다. 이와 더불어 공부한 내용의 핵심만을 정리해 기억에 도움을 주고 복습시간을 줄여주는 코넬식 노트필기법을 병행한다면 누구나 공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TM학습법은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도 학생의 학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잠자기 전 하는 복습이 성적을 올린다 복습은 하루 중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공부와 관련해서 수면이 중요한 요소로 거론되는데, 공부한 내용을 잘 기억하려면 최소한 6시간의 숙면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기억량을 늘리려면 공부 후 바로 숙면을 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공부 후 자지 않고 깨어있으면 8시간 후 공부한 내용의 90%를 잊어버리지만, 숙면을 취하고 나면 50% 밖에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공부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에 복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여기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공부를 마친 후에는 바로 잠자리에 들어야지, 머리를 식힌다는 이유로 TV를 본다거나 라디오를 듣는다거나 게임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공부를 하고 나서 다른 일을 하게 되면 뇌가 간섭을 받아 기억효과가 떨어진다. 특히 TV나 라디오, 신문 등 언어적 정보가 들어오면 앞서 공부한 내용이 날아가 버려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수가 있으니, 공부한 후에는 다른 일을 하지 말고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네 번만 실천하면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공부 좀 해라, 공부해서 남 주느냐?” 아마 부모님과 선생님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일 것이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학교에 진학하면 그게 누구에게 좋은 일인지 학생들도 모두 안다. 그런데 왜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공부가 재미없어서다. 공부가 재미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 큰 이유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분명히 공부할 때는 다 알았는데, 막상 시험지를 받으면 아리송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공부한 내용을 완전히 암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RTM학습법은 망각의 주기를 이용해 완전히 잊기 전에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도록 4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달에 네 번만 실천하면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공부한 내용을 완전히 암기할 수 있다. 이렇게 공부해 성적이 오른다면 공부가 자연히 재미있어지지 않겠는가? 공부가 재미있어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진다. 1차 복습(1일 후 10분) : 1주일 동안 기억 ? 2차 복습(7일 후 4분) : 1개월 동안 기억 ? 3차 복습(15일 후 3분) : 3개월 동안 기억 ? 4차 복습(30일 후 3분) : 6개월 이상 장기기억으로 보존 공부에서 선천적인 기억력이 물론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타고난 기억력이 부족하더라도 적절한 방법을 통한다면 얼마든지 기억을 잘할 수 있다. 과거의 천재는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었지만, 요즘 시대에는 ‘기억 잘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도 천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기억으로 남기는 과정 중에서 우리 근대문학사에서 동인지의 발간 순서를 외울 때 ‘창조-폐허-백조-시문학’을 “천지를 창조하고 곧 폐허가 되었으나 백조가 날아올라서 시문학이 탄생했다.”로, 또 법학을 공부할 때 형법에서 구파 학자들인 ‘칸트, 헤겔, 빈딩, 베까니아, 비르크마이어’를 “칸트가 헤겔을 빈정대며 베끼니까 빌어먹고 말았어!” 같이 이야기로 구성하면 재미있고 오래 기억된다. -제1세대 기억법-스토리법 중에서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 체제하의 교육은 그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의 습득, 즉 치열한 학습활동 없이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교육이든지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공부법이 요구되는데, 좋은 공부법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곧 기억효율이 높은 방법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암기력은 공부와 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성과 창의성이라는 교육이념 때문에 홀대받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감성교육과 창의성교육도 기억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기억력이 없으면 창의력도 없다 중에서
러브 피프틴
북다 / 전앤 (지은이)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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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청소년 문학전앤 (지은이)
제21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우리는 마이너스 2야』 전앤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마이너스의 관계를 통해 “서로 무언가를 주고받는 존재들임을 점점 잊고 사는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제21회 사계절문학상 심사평)이라는 평을 받으며 10대 청소년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은 첫 번째 작품에 이어, 『러브 피프틴』에서도 ‘혼자’가 아닌 ‘우리’로 존재할 때 랠리를 이어갈 수 있는 스포츠인 테니스를 통해 진정한 성장담을 풀어 나간다. 러브 피프틴(0 대 15)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테니스에서 0점은 러브이다. 승패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테니스를 향한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스포츠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랜드 슬램을 꿈꾸지만, 여전히 위태롭고 실수투성이인 여섯 명의 미래 유망주가 테니스 코트 위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그리고 동료이자 친구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 나간다. 그리고 매번 반대편 코트로 무사히 넘겨야 하는 공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운 각자의 고민과 부딪히면서 진짜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러브’에서 시작되는, 우리 각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두 개의 나 불을 달고 달리다 나 좀 좋아해 줄래 한낮의 훈련 키스가 궁금해 수영이 서툰 물고기 너는 내가 알아 세상이 괴물처럼 보여 우리만의 전술 테니스에서 0점은 러브 미래의 너는 그랜드 슬램 댓글의 방향 목소리를 내는 방법 우리 모두의 오후 너와 나의 랠리 작가의 말교보문고×롯데컬처웍스 스포츠테마공모전 수상 작품 트렌디한 스포츠인 테니스를 소재로, 고등학생 청춘들의 성장담을 세련되고 완성도 있게 선보인 작품이다._심사평에서 단수가 아닌 복수로 존재할 때 우리 랠리는 계속된다! 제21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우리는 마이너스 2야』 전앤 작가 신작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에서 청소년 문학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인 『러브 피프틴』은 2023년 교보문고×롯데컬처웍스 스포츠테마공모전 수상 작품이자, 제21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우리는 마이너스 2야』 전앤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마이너스의 관계를 통해 “서로 무언가를 주고받는 존재들임을 점점 잊고 사는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제21회 사계절문학상 심사평)이라는 평을 받으며 10대 청소년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은 첫 번째 작품에 이어, 신작 『러브 피프틴』에서도 ‘혼자’가 아닌 ‘우리’로 존재할 때 랠리를 이어갈 수 있는 스포츠인 테니스를 통해 진정한 성장담을 풀어 나간다. 러브 피프틴(0 대 15)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테니스에서 0점은 러브이다. 승패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테니스를 향한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스포츠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랜드 슬램을 꿈꾸지만, 여전히 위태롭고 실수투성이인 여섯 명의 미래 유망주가 테니스 코트 위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그리고 동료이자 친구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 나간다. 그리고 매번 반대편 코트로 무사히 넘겨야 하는 공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운 각자의 고민과 부딪히면서 진짜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러브’에서 시작되는, 우리 각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테니스에서 0점은 러브라는 게 마음에 들어 정말 멋지지 않니?” 더 높은 꿈을 향해 스매싱을 날리는 테니스 유망주의 랠리가 시작된다! ‘즐거운 오후’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브 스타이자 테니스 선수인 ‘오후’. 하지만 딸을 자기 소유물처럼 여기는 ‘오 여사’(엄마)와 채널을 통해 자신을 지켜보는 수많은 사람의 시선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낀 오후는 진짜 ‘나’를 잃어 가는 기분이다. 그런 오후를 자꾸만 신경 쓰이게 하는 인물이 하나 있다. 청소년 남자부 랭킹 1위인 ‘시진’. 하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 탓에 시진은 누군가의 후원 없이는 국제 대회조차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곤란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대회에서 승리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니스 선수가 되는 것뿐. 목표를 향해 달려가느라 시진은 얼굴에서 표정을 드러낼 여유조차 없다. 백미러 속 시진의 얼굴은 학교에서 보던 예의 그 무표정이었다. ‘넌 기본을 아예 모르는구나.’ 시진은 시야에서 사라졌지만, 그 말은 오후의 귓가에 따라붙었다. 핸드폰을 열어 검색하니 ‘사물이나 현상, 이론, 시설 따위를 이루는 바탕’이라고 나왔다. 무언가의 바탕이라고? (……) 오 여사가 나의 바탕일까? (17~18쪽) 그렇게 오직 시진만 바라보느라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오후 때문에 ‘미르’는 오늘도 가슴이 답답하다. 오후를 오랫동안 지켜보며 응원해 온 팬이자, 자신의 최애를 만나기 위해 호주에서 한국으로 전학 온 미르는 오후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라도 훌륭한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 오직 단 한 사람의 응원을 받기 위해서. 하지만 이토록 테니스에 열심인 이유가 정말 오후 때문인지, 아니면 어느새 테니스에 진심이 된 것인지 자신의 마음이 궁금하다. 코트 선을 넘으면 아웃, 넘지 않으면 인!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지만 이 순간, 혼자만의 랠리가 아니라는 것만으로 모두의 오후는 행복하다 슬럼프에 빠져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오후이지만, 그 곁에는 열일곱 살의 행운 같은 친구들이 있다. 상대 선수를 향해 과감하게 스윙하는 것처럼 첫 키스의 느낌이 궁금하다고 자기 감정을 솔직히 드러낼 줄 아는 ‘가혜’와 모두가 그랜드 슬램을 목표로 할 필요가 없다며 또 다른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싶은 ‘석기’, 그리고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으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하루의 시간을 조금도 허투루 쓰지 않는 ‘다미’까지. 그들은 코트 위에서 경쟁자이면서 동시에 소중한 친구로서 아슬아슬한 마음의 랠리를 이어 간다. 그러던 중 오후의 선의의 라이벌인 다미가 혼자 휴게실에 남아 있다가 위기에 처하고, 모든 일의 원인인 장 코치를 학교에서 내몰기 위해 오후는 자신의 주특기인 특별한 라이브 방송을 준비한다. “브이로그를 찍을 거야. 내 구독자가 48만이야. 그들이 증인이 될 거야.” 오후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오 여사의 협박에도 브이로그를 업로드하지 않았다. 구독자들의 항의에도 관심이 없었다. 이제야 오후는 정말 찍고 싶은 게 생겼다. (116~117쪽) 그리고 ‘즐거운 오후’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던 오 여사로 인해 오후는 엄마와 딸이 ‘한 패’라고 비난하는 수많은 악플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오후는 코트를 가로지르는 네트처럼 눈앞에 드리워진 한계를 극복하고 더 높은 꿈을 향해 스매싱을 날릴 수 있을까. “테니스에서 0점은 러브라는 것부터 마음에 들어.” “시작부터 러브잖아.”라는 가혜의 말처럼 각각의 사정과 한계를 극복하고, 저마다의 러브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모두 나를 닮았지만 나는 아닌 ‘나’들이 세상 밖으로 나가 마음껏 활개를 치고 다녔으면 좋겠다”(「작가의 말」에서)고 작가는 꿈을 향하는 우리 모두의 시작에 다정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오후는 시선을 멀리해 관중석을 바라보았다. ‘웃어.’ 오후는 늘 자신에게 말했다. 최대한 입을 옆으로 벌리고 눈은 살짝 감은 듯 웃으라고. 나2는 나1에게 명령했고, 결국 나1은 웃음 지었다. 오후는 언제부턴가 ‘나’들로 살아갔다. 나1은 ‘숨어 있는 나’이고, 나2는 ‘보여지는 나’였다. 오 여사가 미리 섭외한 기자는 사무실로 돌아가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유망주’라고 기사를 작성할 것이다.그러나 세상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속일 수 없는 눈도 있는 법. 구독자 48만 5,000명, 평균 조회 수 50만. 그들은 ‘즐거운 오후’가 더는 즐겁지 않다며 아래로 향하는 손가락과 악플을 득달같이 달아 놓는다.
달려라 논리 3
창비 / 탁석산 지음 /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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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학습탁석산 지음
논리학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모든 공부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논리 실전서 ‘달려라 논리’ 시리즈. 책 읽기, 글쓰기, 토론하기 등 여러 영역에서 사고력과 논리력은 학습의 기본이 되는 요소다. 철학자 탁석산은 그럴듯한 수사적인 표현보다 탄탄한 논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엄연한 사실을 일상생활 속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밝힌다. 또한 잘못된 사고의 여러 유형을 분석하여 다양한 오류를 짚어 주고, 나아가 이솝 우화와 토끼전, 셰익스피어 비극 등 동서양 고전 작품 속에서 찾아낸 핵심 갈등을 논증으로 정리해 분석해 준다. 청소년들이 옛이야기와 일상의 문제들 속에서 스스로 따져 묻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3권 <토끼전에도 논리가 있다고?>는 흥부전, 토끼전, 이솝 우화 등 동서양 고전 속의 갈등 속에 숨어 있는 논리를 찾아낸다. 논리와는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는 소설 속에도 알고 보면 탄탄한 논리적 대결이 담겨 있고, 그 대결이 갈등 구조를 뚜렷이 하여 독자들에게 재미를 안겨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1. 이야기 속에도 논리가 있다 2. 갈등은 논리의 충돌 배를 갈라도 간이 없다면?: 『토끼전』으로 알아보는 ‘딜레마’ * 나 혼자 죽지는 않겠다!: 『토끼전』에서 엿보는 오류의 힘 * 이대로 모욕을 견딜 것이냐, 복수할 것이냐: 『햄릿』에 나타난 딜레마 상황 * 네 죄를 네가 알렷다!: 딜레마로 변장한 폭력 * 기생일까, 아닐까: 『춘향전』에 드러난 논쟁 * 그래, 기생이라고 하자: 춘향의 승부수, 귀납법! * 생각 도움닫기: 논증의 구조를 알자 3. 좋은 논증을 만들려면? 성적이 좋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좋은 논증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 마음은 착한데 밥벌이를 못하는 동생: 『흥부전』에서 놀부가 흥부를 쫓아낸 이유 * 흥부, 넌 어렸을 때 호강했잖아!: 놀부의 결정적 실수 * 썩 나가! vs 그래도 형제 아닙니까: 놀부와 흥부의 치열한 논리 승부 * 감히 내 선물을 딴 남자한테 주다니: 빈약한 추론이 빚은 비극 『오셀로』 * 생각 도움닫기: 논증이 ‘타당하다’는 것 4. 논증 검토하기 저 포도는 시니까 안 먹을 거야: 「여우와 포도」, 어디가 문제일까? * 여자가 낳지 않은 사람? 움직이는 숲?: 『맥베스』에 나타난 오류들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니: 『홍길동전』에서 모순을 찾는 방법 * 당한 대로 갚아 주겠어: 「여우와 두루미」에 숨어 있는 단순화 논법 * 내가 진짜 옹고집이라니까!:『옹고집전』, 심오한 동일률을 담은 이야기 * 생각 도움닫기: 모아서 보는 논리학의 개념들 5. 논리는 말꼬리 잡기가 아니다 그래, 난 무식하고 너만 잘났지!: 우리에게 필요한 원칙 * 알면서 쓰는 오류: 『탈무드』의 황금 송아지 * 남의 일이라고……: 속뜻을 안다는 것 * 나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 상대의 의도를 알자 * 너희 담임 선생님은 어때?: 논리, 이제는 제대로 알고 쓰자 『토끼전』과 『햄릿』에서 딜레마를, 『홍길동전』에서 모순을 찾아내다! 줄거리만 안다고 끝이 아니다. 동서양 고전에 깃든 논증을 검토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제대로 익힌다. 논리학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모든 공부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논리 실전서 ‘달려라 논리’ 시리즈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책 읽기, 글쓰기, 토론하기 등등 여러 영역에서 사고력과 논리력은 학습의 기본이 되는 요소다. 철학자 탁석산은 그럴듯한 수사적인 표현보다 탄탄한 논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엄연한 사실을 일상생활 속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밝힌다. 또한 잘못된 사고의 여러 유형을 분석하여 다양한 오류를 짚어 주고, 나아가 이솝 우화와 토끼전, 셰익스피어 비극 등 동서양 고전 작품 속에서 찾아낸 핵심 갈등을 논증으로 정리해 분석해 준다. 이번에는 우화와 고전에 등장하는 논증을 검토해 보려 합니다. 짧든 길든 모든 이야기는 그 나름의 논증을 품고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라고 논증이 단순하리라 짐작하면 안 됩니다. 짧다고 쉬운 것도, 길다고 논증이 복잡한 것도 아니거든요. 우리가 앞서 배웠던 오류와 논법, 좋은 논증의 조건을 모두 검토하면서 새로운 지식도 배워 봅시다. ― 본문 중에서 논리적인 사고력 키우기, 통합 교과 시대를 맞이하는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이 쉬워지면서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공부뿐 아니라 논술이나 구술 면접 등 다양한 대비가 필요해지고 있다. 또한 내신 공부에서도 통합 교과 학습이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논리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추세다. ‘달려라 논리’는 청소년들에게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논리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책으로, 옛이야기와 일상의 문제들 속에서 스스로 따져 묻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철학자 탁석산과 함께라면 논리도 쉽다! 그동안 철학자 탁석산은 『자기만의 철학』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등을 통해서 청소년을 위한 철학 멘토이자 가이드로서 논리학과 철학을 소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왔다. 이번 책 ‘달려라 논리’ 역시 친근한 서술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동서양 고전 속에 논리가 숨어 있음을 일깨워 주는 쉬운 논리 교양서로, 저자가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글쓰기 수업을 해 온 경험들을 오롯이 녹여 냈다. “왜 책이 재미없지?” “왜 글을 쓰려면 가슴이 답답해질까?” 등 청소년의 마음을 들여다본 듯 눈높이에 맞춘 고민들을 모아 보여주되, 기존의 글쓰기 도서들과는 다른 색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글쓰기의 토대가 되는 논증을 만드는 데서부터 시작할 것, 그러고 나서 근거를 책에서 찾으면서 검토할 것 등이다. 이처럼 논리적으로 따져서 쓴 글쓰기의 사례를 제시하거나 엄마 아빠와 갈등을 빚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사례를 보여 주는 등 생생하고 구체적인 접근법을 통해 ‘논리적으로 말하고 글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효과적인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의도 확대’ ‘근시안적 귀납’의 오류부터 ‘딜레마’와 ‘동일률’까지… 읽다 보면 흥미로운 논리학에 점점 빠져든다! 1권 『모든 길은 논리로 통한다』는 논리를 배우면 누구나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기초편’격 논리 입문서다. 논리적으로 따져서 언어생활을 하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어느 영역이든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차근차근 이해시킨다. 2권 『숨어 있는 오류를 찾아라!』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형식적, 비형식적 오류들을 다룬다. 형식적 오류는 사고 구조의 틀 자체가 잘못되어 있어서 어떤 사례를 넣든 틀린 논증이 되는 것을 말하고, 비형식적 오류는 형식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내용상 빚어지는 오류를 뜻한다. 2권에서는 주인공 리안이와 친구, 가족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상 속 오류들을 살펴보며 논리가 가까운 곳에 있음을 풀어 나간다. ‘90점 넘으면 피자 사 줄게.’라고 제안하는 엄마에게, ‘너 왜 선생님 말 안 듣니?’ 하고 다그치는 선생님에게 청소년들이 예의를 지키면서도 논리적으로 옳게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교사와 학부모와 함께 이 책을 읽어 나간다면 서로 갈등 상황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2권에서 오류들을 접하면서 논리학의 ‘실전’을 다졌다면 ‘종합편’격의 3권이 기다리고 있다. 3권 『토끼전에도 논리가 있다고?』는 흥부전, 토끼전, 이솝 우화 등 동서양 고전 속의 갈등 속에 숨어 있는 논리를 찾아낸다. 논리와는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는 소설 속에도 알고 보면 탄탄한 논리적 대결이 담겨 있고, 그 대결이 갈등 구조를 뚜렷이 하여 독자들에게 재미를 안겨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딜레마’ ‘동일률’ 등 난해한 논리학 이론까지 쉽게 전달하는 빼어난 글솜씨가 빛을 발한다. * 세트(전3권) 구매시, 부록으로 저자 강의 영상이 수록된 ‘논리 탐구 노트’가 제공됩니다.
핵무기의 모든 것
그림씨 / 기획집단 MOIM (지은이), 이크종 (그림)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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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씨청소년 인문,사회기획집단 MOIM (지은이), 이크종 (그림)
일러스토리아 illustoria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핵무기의 탄생부터 오늘날 한반도에 사는 우리, 나아가 세계 모든 인류가 겪고 있는 핵무기의 위협까지, 그야말로 우리가 알아야 할 ‘핵무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핵무기의 원리, 개발의 역사를 차근차근 짚어감과 동시에 오펜하이머, 리처드 파인만, 엔리코 페르미 등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이 동원되어 만든 핵무기가 정치가의 손으로 넘어가면서 국제 사회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 세계 주요 나라들이 필사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려던 이유를 각 나라의 핵무기 개발 배경을 통해 차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왜 우리나라는 핵무기를 가질 수 없었는지, 북한의 핵 문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룬다. ‘핵’이라는 렌즈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다 보면, 세계 각국이 주도권을 잡고자 했던 욕망이 핵무기로 응집되었음을, 또 오펜하이머가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고 나서, “나는 이제 죽음이오,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라고 자책하며 외쳤던 ‘반핵’을 간과해서는 안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를 위협하는 핵무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고, 관심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쓰였다. 그리고 무수한 원리가 담긴 핵무기와 같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이 이야기를, 이크종 작가의 경쾌하고 단명한 일러스트가 이해를 도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만든 것일까? 1부 핵무기의 탄생 원자와 핵 핵분열 우라늄의 모든 것 핵무기 개발 -1단계, 고농축 우라늄과 핵 재처리 -2단계, 기폭 장치 핵무기, 사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최초의 핵실험 ‘트리니티’ 에너지의 비밀, E=mc² 2부 핵무기, 진짜 쏠 겁니까? 맨해튼 프로젝트 핵무기, 진짜 쏠 겁니까? 두 개의 원자폭탄 원자폭탄은 누구를 상대로 쏜 것일까? 3부 핵무기, 왜 너희만 가져야 하는데? 냉전의 시작 원자력, 국제 문제가 되다 미국의 독점과 세계의 반발 비키니 환초(Bikini Atoll) 핵무기 시대의 전개 -미국과 소련 -영국과 프랑스 강대국들의 수소폭탄 경쟁 4부 핵무기 개발자들의 반핵 운동 스파이(?)로 몰린 원자폭탄 개발자 메카시즘 반핵 운동의 시작 5부 전쟁, 핵무기의 유혹 한국 전쟁과 핵무기 전쟁이 준 교훈(?) 중국의 개발 베트남 전쟁 6부 지금부터 핵무기는 금지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핵확산금지조약 NPT 이후, 어떻게 핵무기를 가질 수 있었을까?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핵무기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7부 한반도와 핵무기 핵무기 개발, 우리가 먼저였다 북한과 핵무기 리비아 모델 한반도 비핵화는 가능할까? -제네바 합의 -6자회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일러스토리아illustoria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핵무기의 모든 것’ 현재를 살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꼭 알아 야 할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냈다! ‘일러스토리아’ (‘illustration’과 역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storia’를 합성하여 만든 시리즈명)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짧은 호흡으로 구성한 동시에,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경쾌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를 곁들여 몰입감을 높였다. 이렇게 탄생한 일러스토리아 시리즈! 첫 번째 〈세상을 바꾼 87km, 셀마 대행진〉, 두 번째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버리는 옷의 비밀, 패스트 패션〉, 세 번째 〈지도를 바꿔 버린 유럽의 식민지 전쟁, 아프리카 쟁탈전〉, 그리고 네 번째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만화를 그려내는 만화가 이크종의 그림으로 세계의 핵무기 이야기를 〈인류가 낳은 인류 파괴 BUTTON, 핵무기의 모든 것〉에 담아냈다. 《핵무기의 모든 것》은 핵무기의 탄생부터 오늘날 한반도에 사는 우리, 나아가 세계 모든 인류가 겪고 있는 핵무기의 위협까지, 그야말로 우리가 알아야 할 ‘핵무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핵무기의 원리, 개발의 역사를 차근차근 짚어감과 동시에 오펜하이머, 리처드 파인만, 엔리코 페르미 등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이 동원되어 만든 핵무기가 정치가의 손으로 넘어가면서 국제 사회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 세계 주요 나라들이 필사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려던 이유를 각 나라의 핵무기 개발 배경을 통해 차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왜 우리나라는 핵무기를 가질 수 없었는지, 북한의 핵 문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룬다. ‘핵’이라는 렌즈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다 보면, 세계 각국이 주도권을 잡고자 했던 욕망이 핵무기로 응집되었음을, 또 오펜하이머가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고 나서, “나는 이제 죽음이오,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라고 자책하며 외쳤던 ‘반핵’을 간과해서는 안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를 위협하는 핵무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고, 관심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쓰였다. 그리고 무수한 원리가 담긴 핵무기와 같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이 이야기를, 이크종 작가의 경쾌하고 단명한 일러스트가 이해를 도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건물>도시>나라... 다음은 지구? 인간의 무기는 처음엔 (한 번에) 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무기부터, 한 건물을 폭파시킬 수 있는 무기, 한 도시를 폐허로 만들 수 있는 무기, 그리고 이제는 한 나라를 순식간에 멸망에 이르게 할 무기까지 발전?해 왔다. 다음은 어디일까? 인류는 얼마나 큰 위력을 가진 무기를 만들어 내야 만족하는 것일까? 맨해튼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핵무기가 최초로 무기로 쓰인 지 약 68년이 지난 지금, 그때와는 비교하기도 우스울 정도의 위력을 가진 무기들이 탄생하고 있다. 1945년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무기를 투하했을 때, 그 전쟁은 끝났지만 핵무기와 인류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새로운 에너지의 발견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에너지의 발견이었다. 우라늄 원자핵 속에 숨어 있었던 이 에너지는 분열과 동시에 방출되며, 그 위력은 그동안 인류가 사용했던 에너지의 수천 배에 달했다. 독일 과학자들이 발견한 이 에너지는 바로 핵분열 에너지였다. 원자폭탄의 원리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치 정권은 바로 원자폭탄 개발에 힘을 기울였다. 이 사실을 알고 두려움을 느낀 이들은 전쟁 당사국이 아닌 나치의 횡포를 피해 미국으로 넘어온 과학자들이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과 실라르드는 나치 정권보다 앞선 핵무기 개발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미국에 보냈으며, 미국은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전쟁에 가담하게 되자, 오늘날 화폐가치로 220억 달러를 투여해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오펜하이머를 비롯해 리처드 파인만, 엔리코 페르미, 한스 베베 등 20세기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이 동원된 바로 ‘맨해튼 프로젝트’다. 과학자의 손에서 정치가의 손으로 맨해튼 프로젝트가 진행된 지 3년 만인 1945년 7월,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에서 핵무기 성공을 알리는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올랐다. 그러나 이 핵무기는 과학자들의 성과에서 미국 정부의 무기로 탈바꿈하였고, 개발 성공을 알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되어 제2차 세계대전은 끝이 났다. 과연 핵무기가 전쟁을 끝낸 것일까?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세계 패권을 놓고 다투게 될 소련에 대한 경고로, 군사적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정치적 수단이었음을 많은 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제부터 시작, 세계는 핵 경쟁!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냉전 시대로 돌입하면서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핵무기 경쟁은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상대를 제압하고, 안전을 보장해 줄 카드로 핵무기보다 잘 어울리는 것은 없었기 때문이다. 세계 강대국들은 핵무기 개발에 뛰어들었고, 좀 더 강력한 핵무기를 개발에 열을 올려, 급기야 이제는 한 나라를 소멸시킬 만큼의 위력을 가진 수소폭탄 개발까지 나선 것이다. 이로써 인류는 이제 핵무기의 위협으로부터 더 이상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과학자들의 반란(?) 핵무기 개발자들의 반핵 운동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핵무기 개발자다. 이런 그가 반핵운동에 나섰다니? 그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얼마나 끔찍한지 깨닫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오펜하이머는 핵무기의 위력을 확인하고 ‘핵’이 평화가 아닌 위협으로 작동할 것을 깨달은 순간, 수소폭탄 개발에 반대하며 반핵 운동에 나섰으나, 이미 핵무기는 정치가의 손에 들어가 있었기에 그의 발언은 미국정부에게 눈엣가시였다. 결국 그는 메카시즘, 이른바 공산주의 소탕에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반핵운동은 멈추지 않았고,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모여 미국과학자연맹(FAS)을 결성하였다. 아인슈타인 역시 영국의 철학자 러셀과 함께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비정부 국제연대 기구 퍼그워시회의를 만들었다. 두 기구 모두 현재까지 ‘핵무기 없는 세계, 전쟁 없는 세계’를 추구하며 핵실험 중지 및 핵무기 감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에게는 뜨거운 감자, 북한과 핵무기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일 것이다. 2006년부터 핵무기 개발에 나선 북한은 2017년까지 총 여섯 번의 핵실험을 거쳤다. 국제사회의 반발과 압박을 견뎌내면서 말이다. 현재 북한은 핵보유국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핵 개발을 멈추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우리 역시 의도하지 않은 핵 전쟁의 위험성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만약 북한 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5천만 국민에게 묻는다면, 5천만 개에 달하는 답이 나올지도 모른다. 그만큼 핵을 둘러싼 문제는 엉킨 실타래를 풀기보다 복잡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자명한 사실 한 가지가 있다. 역사를 돌아보면 1970년대 북한에 핵무기가 없던 시절,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먼저 한반도에서 핵무기 개발에 나섰다는 것을. 현재 핵무기를 가지게 된 나라가 우리였다면, 우리는 과연 핵무기에 두려워하고 핵 개발에 반대하고 있을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와 우리나라를 벗어나 인류 전체를 위한 시각으로 이 문제를 직면하는 것이지 않을까?엄청난 파괴력을 지켜본 맨해튼 프로젝트 참여 과학자들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신형 폭탄의 위력은 그들이 상상한 것 이상이었고, 이 폭탄을 사용한다면 인류의 미래는 죽음으로 향할 게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에서 핵무기 보유는 정의와 불의의 싸움이 아니라 이해관계의 산물입니다.핵무기 없는 세상은 UN의 제재를 통해 달성할 수 없습니다. 핵무기를 가진 어떤 나라도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리고 핵무기를 가진 나라가 있는 한 핵무기를 갖고자 하는 나라도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