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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소설읽기 1
휴머니스트 / 김은형 엮음 / 2012.04.09
9,000원 ⟶
8,100
(10% off)
휴머니스트
청소년 학습
김은형 엮음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여 년이 넘게 애써 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청소년을 위한 소설 선집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뽑아 낸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 보기’ 등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장치들도 함께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소설 읽기에 초점을 맞추어,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근대에서 현재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내어준다. 1권에서는 황순원의 <소>, 김유정의 <이런 음악회>, 이태준의 <외로운 아이>, 박완서의 <마지막 임금님> 등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중국 연변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동포 작가 김문세, 정영석 등의 특별한 작품도 맛볼 수 있다.‘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송아지 _황순원 꿩 _이오덕 외로운 아이 _이태준 육촌 형 _이현주 이런 음악회_ 김유정 마지막 임금님 _박완서 까삐 _김문세 포도 씨앗의 사랑 _임철우 나의 아버지 _정영석 소년 스파이 _알퐁스 도데 눈보라 속의 소녀 _헬렌 그레이엄 레자토 빈칸의 비밀 _파멜라 헤넬 아무것도 더 알고 싶지 않았던 사람 _피터 빅셀 공작 나방 _헤르만 헤세 나의 소설 읽기 수업현장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엮은 중학생을 위한 최초의 소설집 국어 수업과 국어 교과서를 뒤바꾼 풍성한 소설 읽기의 즐거움! ‘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는 전국의 여러 교실에서 오랫동안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읽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동화와 성인 소설의 사이, 어린이 책과 어른 책 사이에서 건져 올린, 중학생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문학의 재미, 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았다. 현장 국어 교사가 직접 엮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읽을거리들을 담았다. 1. 선생님과 학생들이 교실에서 울고 웃으며 읽은 소설을 골라내다 -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가장 맞는 국내외 단편소설을 엄선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여 년이 넘게 애써 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청소년을 위한 소설 선집이다. ‘국어 시간에 모두 함께 소설을 읽게 하자’, ‘중학생의 눈높이에 알맞은 소설책으로 묶자’, ‘소설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자’는 목표로 동화의 세계에서 갑자기 어려운 성인 소설로 넘어가는 시기에, 읽을거리가 마땅치 않았던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내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다. 1998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수십 만 명의 학생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청소년 문학 시장에 다양한 분야의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작품 목록을 바꾸어 왔으며, 편집과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여 펴냈다. 2. 교과서에서는 만날 수 없는 행복한 소설 읽기 여행 - 획일적인 청소년들의 읽을거리에 다양한 맛을 선사하는 작품들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소설이란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거나 몇몇 베스트셀러, 집에서 굴러다니는 오래된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소설 읽기란 따분한 수업이거나, 시험을 위한 교과서 속 작품 분석이거나, 늘상 보아 오던 작가들이 쓰는 몇 개의 이야기를 돌려 읽는 것에 가까웠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는 메마른 학생들의 소설 읽기 밥상에 초점을 맞추어,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근대에서 현재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내어준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뽑아 낸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 보기’ 등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장치들도 함께 마련하였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 1》에서는 황순원의 <소>, 김유정의 <이런 음악회>, 이태준의 <외로운 아이>, 박완서의 <마지막 임금님> 등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중국 연변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동포 작가 김문세, 정영석 등의 특별한 작품도 맛볼 수 있다. <별>로 친숙한 알퐁스 도데의 또 다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소년 스파이>, 스위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빅터 픽셀의 개성 넘치는 소설 <아무 것도 더 알고 싶지 않은 사람>, 미국 작가 헬렌 그레이엄 레자토의 <눈보라 속의 소녀>, 파멜라 헤넬의 <빈칸의 비밀>,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공작 나방> 등 전 세계 곳곳의 소설을 만날 기회도 얻는다.
우리 고대로 가는 길 삼국유사
아이세움 / 이경덕 지음 / 2006.05.10
12,000원 ⟶
10,800
(10% off)
아이세움
청소년 문학
이경덕 지음
이 책은 를 쓴 일연의 삶을 1장에 배치한다. 이어 2장에서는 원전의 전체 모습을 순서를 좇아 살펴본다. 130여 개의 기사를 9개의 편목에 나누어 실은 일연의 편찬 의도를 깨닫게 한 것. 마지막 3장에서는 가 가진 가치에 대해 다루었다. 원전 속에서 언급되는 문화재나 서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소개했다. 일연의 삶을 되돌아 보고 그가 집필한 원전을 순서에 따라 읽어봄으로써 를 비롯해 역사를 바로 보는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한 청소년 고전읽기 책이다.머리말_ 일연의 일생을 녹여 낸 저작 1 일연을 만나다 출가와 승과 합격 깨달음과 팔만대장경 책을 쓰다 나라의 최고 스승이 된 일연 일연과 어머니 일연과 2 삼국유사를 읽는다 시작은 신화로 끝은 효행으로 역사를 보는 전망대 '왕력' 고대 세계로 들어가는 길목 '기이' 이 땅에 전해진 불교 '흥법' 탑과 불상에 대한 이야기 '탑상' 풍성한 가을의 열매 '의해' 신비로운 힘 '신주' 마음이 통하는 세상 '감통' 번잡한 세상을 피해 숨다 '피은' 끝이 없는 세계 '효선' 3 삼국유사를 발견하다 삼국유사에 대한 비판적인 눈길 삼국유사의 가치 신화, 우리의 상상 세계 우리의 생활과 생각의 기원 향가, 그 아름다운 노래들 글을 마치며_ 우리의 오래된 미래 참고문헌 부록 1_ 일연의 연보 부록 2_ 원 목차
국어시간에 소설읽기 2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2012.04.09
9,500원 ⟶
8,550
(10% off)
휴머니스트
청소년 학습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여 년이 넘게 애써 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청소년을 위한 소설 선집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뽑아 낸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 보기’ 등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장치들도 함께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소설 읽기에 초점을 맞추어,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근대에서 현재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내어준다. 2권에는 젊은 작가 박경애의 <첫날밤 이야기>, 국어 교사로 근무하며 교육 소설을 써온 임정아의 <버들강아지>, 인터넷매체 「딴지일보」에 실렸던 임영윤의 <우리 형> 등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가장 현재적인 작품들을 실었으며, 위기철과 이상권 등 우리 시대 대표 아동문학가들의 소설도 선보인다.‘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첫날밤 이야기 _박정애 어머니의 용맹스러운 기사 _위기철 오월의 훈풍 _박태원 버들강아지 _임정아 우리 형 _임영윤 자전거 도둑 _박완서 로보, 카람포의 이리 왕 _시튼 내 마음은 두렵습니다 _박수현 제비역 _하이타니 겐지로현장 국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고른, 중학생을 위한 두 번째 소설집 국어 수업과 국어 교과서를 뒤바꾼 풍성한 소설 읽기의 즐거움! ‘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는 전국의 여러 교실에서 오랫동안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읽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동화와 성인 소설의 사이, 어린이 책과 어른 책 사이에서 건져 올린, 중학생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문학의 재미, 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았다. 현장 국어 교사가 직접 엮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읽을거리들을 담았다. 1. 선생님과 학생들이 교실에서 울고 웃으며 읽은 소설을 골라 담았다 -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가장 맞는 국내외 단편소설을 엄선 이 책은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여 년이 넘게 애써 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청소년을 위한 두 번째 소설 선집이다. ‘국어 시간에 모두 함께 소설을 읽게 하자’, ‘중학생의 눈높이에 알맞은 소설책으로 묶자’, ‘소설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자’는 목표에서 비롯하였다. 동화의 세계에서 갑자기 어려운 성인 소설로 넘어가는 시기에 읽을거리가 마땅치 않았던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내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다. 초판이 발행된 이후 수많은 학생 독자와 현장 국어 교사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2. 교과서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행복한 소설 읽기’를 맛볼 수 있다. - 획일적인 청소년들의 읽을거리에 다양한 맛을 선사하는 작품들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소설이란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거나 몇몇 베스트셀러, 집에서 굴러다니는 오래된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소설 읽기란 따분한 수업이거나, 시험을 위한 교과서 속 작품 분석이거나, 늘상 보아 오던 작가들이 쓰는 몇 개의 이야기를 돌려 읽는 것에 가까웠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는 메마른 학생들의 소설 읽기 밥상에 초점을 맞추어,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였다. 근대에서 현재까지, 국내소설에서 외국소설까지, 아이들의 정서와 진솔한 삶을 담은 작품부터 주변의 세계를 넓게 성찰할 수 있는 작품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소설 읽기의 길을 내어준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뽑아 낸 ‘내용 되새기기’, ‘생각해 보기’, ‘더 읽어 보기’ 등 독자들이 작품 속 세계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장치들도 함께 마련하였다. 《국어시간에 소설읽기 2》에는 젊은 작가 박경애의 <첫날밤 이야기>, 국어 교사로 근무하며 교육 소설을 써온 임정아의 <버들강아지>, 인터넷매체 《딴지일보》에 실렸던 임영윤의 <우리 형> 등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가장 현재적인 작품들을 실었으며, 위기철과 이상권 등 우리 시대 대표 아동문학가들의 소설도 선보였다. 동물 문학의 대가로 불리는 시튼의 <로보, 카람포의 이리 왕>은 미국 서남부 카람포 고원의 야생과 자연으로 독자들을 이끌며, 일본의 교사 출신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제비역>은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일본 소설의 세계를 열어 준다.
큰별쌤 최태성의 중급.수능 한국사 : 구석기~조선 전기
들녘 / 최태성 지음 / 2015.04.10
18,000원 ⟶
16,200
(10% off)
들녘
청소년 역사,인물
최태성 지음
300만 수험생이 선택한 한국사 1타 강사 최태성의 역사 교과서이다. 다양한 이미지와 지도, 강의를 리드하는 전체 판서, 각 쪽마다 해당 본문의 내용을 정리해주는 부분 판서, 그리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마무리 판서에 이르기까지 더욱 알차게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또 하나의 특장은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인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는 점이다. 저자의 육성과 구수하고 진솔한 스토리텔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율 학습 시간, 컴퓨터가 없는 공간 등 한국사 인강을 듣기 어려운 환경에서 책을 통해 인강을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내용을 구성했다.저자의 말 문항 유형으로 알아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학습 안내 01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구석기, 신석기_돌멩이의 시대 | 구석기시대_돌멩이의 달인이 사는 법 | 신석기시대_인류 역사의 터닝 포인트 02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청동기시대_평등이 사라지고 계급이 생기다 | 철기시대_기술의 발달과 중국과의 교류 03 여러 나라의 성장 나라의 형성_군장국가를 통합하다 | 부여_왕인 듯 왕이 아닌 듯 | 고구려_법은 무섭고 보상은 적절한 나라 | 옥저, 동예, 삼한_왕이 없는 군장국가 04 고구려와 가야의 발전 연맹왕국 고구려 vs. 고대국가 고구려 | 고구려의 왕들 | 가야 05 백제와 신라의 발전 백제_초고속 성장을 이룬 나라 | 신라_더디지만 강한 나라 06 삼국의 통치체제 삼국의 역학관계_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 삼국의 통치체제_여러 가지 체제와 제도 07 삼국의 대외 항쟁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 나?당전쟁 08 통일신라 신라 중기와 하대의 특징 | 통일신라의 통치체제 09 발해 발해의 고구려 계승 근거 | 발해의 발전 10 옛날 공무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토지제도와 수조권 | 다양한 조세제도 11 고대 사회의 모습 고대의 경제생활 | 고대사회의 모습 12 고대의 문화1 고대문화의 꽃, 종교 | 고대의 학문 13 고대의 문화2 고대의 과학 | 고대의 고분 14 고대의 문화3 고대의 건축과 불상 | 고대의 탑, 고대 문화의 일본 전파 15 고려의 성립 고려의 시기 구분 | 고려의 체제 정비 16 고려의 행정조직 중앙 행정조직 | 지방 행정조직 17 고려 후기의 정치 변화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 무신 정권 18 고려의 대외관계 거란, 여진, 몽골의 침입 | 원의 간섭기와 공민왕의 개혁 19 고려의 토지제도 전시과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 전시과 외의 토지제도 20 고려의 경제생활 고려의 수취제도 | 고려의 경제활동 21 고려의 신분제도 및 사회 모습 고려의 신분제 | 고려 사회의 이모저모 22 중세의 문화1 고려의 유학과 역사책 | 고려의 종교 23 중세의 문화2 과학의 발전 | 고려의 예술, 꽃처럼 피어나다 24 조선의 역사 주도 세력과 건국 건국의 단계 | 조선시대 서곡 25 조선의 행정조직 조선의 중앙.지방 행정조직 | 군사조직과 관리 선발 방식 26 사림의 대두와 붕당정치 사림의 출현과 사화 | 사림의 계보 27 조선 전기의 대외관계 조선 전기의 대외관계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28 조선의 토지제도 변화 조선의 토지제도_전시과와 과전법 | 과전법의 변천_과전법에서 직전법으로 29 조선의 경제생활 조선의 수취 제도 | 조선의 경제 활동 30 조선의 신분제도 조선의 신분제도_우리끼리만 양반! | 역사 속 신분제_철옹성? 열려라, 참깨! 31 조선 사회의 여러 모습 조선의 사회정책_안정책 vs. 통제책 | 법률제도_법률과 집행 기관 | 향촌 사회의 모습_양반 vs. 농민 32 근세의 문화1 15세기 문화 vs. 16세기 문화 | 조선의 교육기관 33 근세의 문화2 성리학의 발달_이황 vs. 이이 | 불교와 민간신앙_불교, 도교, 풍수지리 34 근세의 문화3 자주적인 과학기술의 발달 | 도자기와 그림도 선비처럼 사진 자료 사용에 협조해주신 곳300만 수험생이 선택한 한국사 수업 종결판! 한눈에 들어오는 판서로 더욱 생생해진 역사 수업!! 시험이 끝난 뒤에도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 유일한 역사 교과서 이 땅의 많은 수험생들이 한국사의 방대한 양과 불친절한 역사 교과서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게 옳을 터이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역사 지식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옵션으로 전락해버렸다. 무엇 때문에 우리는 한국사를 ‘어렵고 지루한 과목’으로 인식하게 된 것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사실 한국사를 비롯한 모든 역사는 연표상의 사실을 확인하고 그것을 달달 외우기 위해 존재하는 학문이 아니다. 역사는 인류의 흔적이자 삶의 궤적이며 흐름인 탓이다. 따라서 성찰과 토론을 거쳐 과거 사실을 현재의 시점에서 재조명하고 부활시킬 때 비로소 역사 공부가 이루어진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교실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엄청난 양의 팩트만 무조건 외우게 한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도 일반인들도 한국사를 지긋지긋한 과목이라 생각하게 된다. 『큰★별쌤 최태성의 중급 . 수능 한국사(구석기~조선 전기)』는 “한국사는 개념도 어렵고 양도 많아서 외우기 힘들어. 지루하고 짜증나!”라는 학생들의 볼멘소리를 달래고, ‘학생들이 한국사를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책이다. 따라서 다양한 이미지와 지도, 강의를 리드하는 전체 판서, 각 쪽마다 해당 본문의 내용을 정리해주는 부분 판서, 그리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마무리 판서에 이르기까지 더욱 알차게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또 하나의 특장은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인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는 점이다. 저자의 육성과 구수하고 진솔한 스토리텔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큰★별쌤 최태성의 중급 . 수능 한국사(구석기~조선 전기)』는 ‘한국사와 친하지 않은’ 학생들과 수험생들에게 드리는 저자의 진심과 열정이다. 큰★별쌤과 함께 가슴 뛰는 역사 여행에 동참해보자. 개념 정리는 물론 한국사의 큰 흐름과 줄기를 파악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다. TV 강의보다 유쾌하고, 학교 수업보다 생생한 전 국민을 위한 역사 교양서 2016년부터 한국사가 수능에서 필수가 된다. 수능 필수 한국사의 난이도는 대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정도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자연스레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한국사 공부를 하면 논술 준비도 문제없다. 저자는 이처럼 수능 필수 한국사 환경에 맞는 교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다시 한 번 펜을 들었다. 한국사에 애를 먹는 학생들, 그리고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그리고 한국사를 공부하고자 마음먹은 대한민국의 교양인들을 위해서! 이제 큰★별쌤과 함께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 과거를 탐험하고, 그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시험이 끝나자마자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서 리셋되는 슬픈 경험과는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큰★별쌤 최태성의 중급 . 수능 한국사(구석기~조선 전기)』의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역사 속 사건을 사진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확인하는 것. 둘째, 큰★별쌤의 명쾌한 설명을 통해 과거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특징의 맥을 잡는 것. 셋째, 판서를 따라 사건의 흐름을 바로바로 이해하고 복습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것이다. 큰★별쌤의 가이드를 따라 한국사 여행을 하고 나면 수능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득점은 따놓은 당상! 시험이 끝난 뒤에도, 책을 덮은 후에도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역사 공부의 본질은 사람을 이해하고 행간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데 있다! 역사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과거의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했고, 그 판단이 가져온 결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또한 그 사실을 잊지 않고 현재 우리의 삶에 체화하는 것이다. 결국 역사 공부란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과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에 다름 아니다. 따라서 저자는 한국사를 대할 때 늘 두 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바로 ‘소통과 꿈’이다. 과거 사람들과 소통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내 옆에 있는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쉬워진다. 사실 과거 사람들과 지금 우리의 모습에는 큰 차이가 없다. 보이는 모습이나 사용하는 용어는 다르지만 인간의 삶이라는 조건과 맥락은 비슷하다. 더불어 우리 모두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는 공통점도 발견할 수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두 번째 키워드 ‘꿈’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열쇠다. 어떤 시대이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꿈을 꾼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인간의 역사는 그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지게 마련이다. “한 사람이 꾸면 꿈에 그칠 뿐이지만 여러 사람이 같은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는 기적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따라서 한국사 공부의 핵심 역시 행간에 숨어 있는 사람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더욱 겸손하고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자~ 달려가자, 한국사 완전 정복을 향해!! 『큰★별쌤 최태성의 중급 . 수능 한국사(구석기~조선 전기)』는 자율 학습 시간, 컴퓨터가 없는 공간 등 한국사 인강을 듣기 어려운 환경에서 책을 통해 인강을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내용을 꾸몄다. 먼저 ‘역사 톡톡(Talk Talk)’을 통해 이번 시간에 배울 핵심 내용을 확인하자. 본문을 읽으면서 역사 속 사람들과 ‘톡톡’ 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여행 출바알~!!!’은 딱딱한 역사 교과서에 지레 겁을 먹은 사람들을 위한 네비게이션이다. 역사 여행 가이드 큰★별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어질 본문 내용의 맥을 잡게 될 테니까. 왼쪽 페이지마다 들어가 있는 ‘부분 판서’는 본문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개념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지겹도록 한국사를 공부해왔지만 도무지 역사의 흐름이 정리되지 않던 사람들이라 해도 큰★별쌤의 판서를 보면 눈이 번쩍 뜨일 것이다. 수능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학생이라면 본문 속 ‘사진’과 ‘지도’를 매의 눈으로 확인하자. 사진 자료에 익숙해져야만 시험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여기에 큰★별쌤의 친절한 ‘팁’까지 놓치지 않으면 어느새 ‘저기 보이는 것은 만점의 고지가 아닌가?!’라고 말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듯하다. 역사 이야기를 따라 등장하는 사진 자료와 일러스트를 확인하고 끝으로 ‘구멍이 송송 뚫린 판서’를 채우면 한국사 정복은 식은 죽 먹기일 것이다!
오늘 공부법
성안당 / 박인수 지음 / 2016.10.10
15,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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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청소년 학습
박인수 지음
1년 365일의 각 시기별로 준비해야 하는 공부 습관, 공부 방법을 마치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것처럼 아주 쉽고 명쾌하게 알려 주고 있다. 공부법에 관련된 수많은 도서들을 보면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야기들이 가득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어떠한 시기에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시가 없거나 부족한 것이 대부분인데, <오늘 공부법>은 이러한 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자신 만의 공부 능력이 부족한 학생, 사교육에만 의존해 왔던 학생들에게 확실한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며, 어느 정도 자기 스스로 공부하면서 목표를 이루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공부를 더욱 잘할 수 있는 다양한 비법을 터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서이다.Part 1. 학교가는 오늘 Chapter 1. 빨리 일어나야 하는 이유를 만들자 01. 활기찬 아침을 준비하자 02. 아침 시간을 알차게 보내자 Chapter 2.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습 01. 예습은 공부가 아니다 02. 예습을 하면 필기량이 줄어든다 03. 선행학습은 독이 될 수 있다 Chapter 3. 시험 출제자의 수업이 중요하다 01. 선생님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르게 02. 선생님과 눈을 마주쳐라 03. 선생님의 행동과 언어를 파악하자 04. 메모와 필기를 열심히 하자 05. 선생님을 자주 찾아가라 Chapter 4. 가장 빠른 복습이 가장 좋은 기억이 된다 01. 2분 복습의 큰 효과 02. 잘 모르는 내용은 반드시 해결하자 Chapter 5. 점심시간을 버리지 말아라 01. 오전의 수업 내용을 다시 살펴보자 02. 수학 문제집 한 권을 선정하자 03. 영어 단어는 틈틈이 외워 두자 (Special) * 수업 중 필기는 이렇게! * 영어 단어 이렇게 기억하면 쉽다 Part 2. 복습하는 오늘 Chapter 1.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01. 작전을 세우는 PLAN - 자신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알아보아야 한다 - 자신의 학습 능력을 알고 계획해야 한다 -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 평가 및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라 02. 준비해야 공부할 수 있다 03. 두뇌가 좋아하는 순서가 있다 Chapter 2. 무엇으로 공부할 것인지 생각하라 01. 교과서를 활용하는 공부 - 가장 먼저 목차를 보자 - 단원의 제목과 학습 목표도 꼭 읽어 보자 - 단어의 뜻을 알고 읽자 - 이미지, 도표, 그래프, 지도 등을 놓치지 말자 02. 참고서를 활용하는 공부는 이렇게! - 자신이 직접 참고서를 구입한다 - 가능하면 선생님과 똑같은 참고서를 구입하라 - 깔끔하게 정리된 참고서를 선택하라 03.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공부 Chapter 3. 기억보다는 이해가 먼저다 01.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02. 이해를 많이 하려면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 교과와 연계된 독서를 진행하라 - 다큐멘터리를 활용하라 03.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하도록 해라 Chapter 4. 반복 학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01. 모든 내용을 한곳에 모으자 - 교과서에 모아라 - 정리하여 모아라 02. 어떻게 기억할지 생각하라 - 분류하면서 기억하라 - 상황이나 장면을 떠올려라 Chapter 5. 휴식도 원칙이 있다 01. 잠깐의 휴식은 학습 능률을 올린다 - 자신이 집중이 잘되는 시간을 알아보자 - 무조건 휴식하는 것은 좋지 않다 - 휴식 시간을 잘못 보내면 다음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 - 휴식 시간은 이렇게 보내는 것이 좋아요 02. 자면서 기억한다 03. 수면장애 예방 방법 Chapter 6. 오늘의 점검과 계획으로 내일을 준비한다 Chapter 7. 학원에 다니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01. 의미가 없다면 학원을 그만 두자 02. 영어와 수학은 어떡하죠? 03. 학원과 과외는 공부가 아니다 (Special) * 나의 공부 시간 알아보기 * 계획표를 작성하여 시간을 관리하자 * 참고서를 활용하는 공부 * 무조건 암기하지 말고 생각하면서 암기하라 * 연상하여 기억의 개수를 줄여라 Part 3. 주말의 오늘 Chapter 1. 신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자 01. 오늘 많이 자면 다음날 피곤해 02. 나의 리듬에 맞게 생활해야 한다 Chapter 2. 주말에 해야 하는 활동들을 알아야 한다 01. 한 주간의 복습은 기본 02. 전략 과목은 응용 문제로 03. 수행평가를 미리 준비하자 04. 배경지식을 쌓아라 05.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자 Chapter 3. 할 일이 끝나면 마음껏 놀자 01. 한 번에 해결하도록 하자 02. 꿈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라 Part 4. 시험의 오늘 Chapter 1. 시험 계획표는 승리하기 위한 작전이다 01. 목표를 설정하라 02. 실행 계획표를 작성하라 - 지난 시험을 분석하라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사교육을 받는 시기를 조절하라 - 가장 먼저 마무리해야 하는 과목은? - 오늘의 복습도 시험공부다 - 학교 수업보다 앞서서 공부하지 마라 - 암기량이 많은 내용은 분산 반복하라 - 교과서는 5번 정독하라 - 자신 없는 과목은 미리미리 공부하라 Chapter 2.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라 01. 꼼꼼하게 읽어라 02. 답이 아닌 것부터 찾아내라 03. 서술형은 글쓰기이다 04. 찍지 말아라 Chapter 3.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알려 주는 오답 01. 자신만의 채점 기호를 사용하라 02. 오답을 한곳에 모아라 Chapter 4. 시험일은 일찍 등교하라 01. 6시간은 자고, 아침은 간단히 02. 시험 전은 집중과 정보가 넘친다 03. 답을 맞춰 보지 말라 04. 시험 분석은 다음 시험의 가산점 (Special) * 100점을 향한 문제 풀이 방법 * 오답은 이렇게 해결하면 100점 * 벼락치기도 요령이 있다 * 시험 성적 올리는 작전/전략 Part 5. 방학의 오늘 Chapter 1. 방학 기간이 다음 학기의 성적을 바꾼다 01.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배양에 힘써라 02. 능력에 맞추어 사교육을 선택하자 03. 건강도 미리미리 체크하자 Chapter 2. 방학에 미리 준비하는 공부 01. 다음 학기를 미리 준비하라 02.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라 Chapter 3. 배경지식을 많이 쌓는 활동을 하라 01. 많이 읽어야 기억량이 줄어든다 02. 속독법을 경험하라 03. 논술ㆍ독서 이력 미리 준비하자 Chapter 4. 방학 후유증 없는 개학 준비"해도 해도 끝이 없는 공부!" "이것만 하면, 나의 시간이다." ‘오늘 공부법’은 1년 365일의 각 시기별로 준비해야 하는 공부 습관, 공부 방법을 마치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것처럼 아주 쉽고 명쾌하게 알려 주고 있다. 공부법에 관련된 수많은 도서들을 보면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야기들이 가득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어떠한 시기에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시가 없거나 부족한 것이 대부분인데,‘오늘 공부법’은 이러한 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자신 만의 공부 능력이 부족한 학생, 사교육에만 의존해 왔던 학생들에게 확실한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며, 어느 정도 자기 스스로 공부하면서 목표를 이루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공부를 더욱 잘할 수 있는 다양한 비법을 터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서이다. <학교가는 오늘> 에서는 미리 준비하는 아침 시간의 소중함과 적은 시간 투자로 완벽한 예습을 하는 요령 및 방법을 알려 주고 있으며, 학교 수업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 소화시킬 수 있는지를 적절한 상황과 이미지를 통해 쉽게 알려 주고 있다. <복습하는 오늘> 에서는 막연하게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통해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으며, 기억의 과정보다는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말의 오늘> 에서는 신체 리듬을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과 주말에 꼭 해야만 하는 활동들을 알려 주고 있으며, 다음 주의 공부를 위해서는 휴식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시험의 오늘> 에서는 그동안 수업을 듣고 열심히 공부했지만 평상시의 공부와 시험 기간의 공부는 분명이 다르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내용을 수많은 예시와 시기별로 준비해야 하는 내용을 통해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방학의 오늘> 에서는 방학은 기말 시험을 마치고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다고 해서 시간을 허무하게 보낼 수만은 없는 중요한 시기이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달라진다. 방학 기간의 전략 과목 육성 방법, 영어와 수학 공부법,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한 아지트 만들기 등 방학 중의 다양한 공부 습관과 방법들을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내가 해야 할 공부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공부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것, 이것이 바로 공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ㆍ 메모와 필기 내용은 수업 내용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근거ㆍ 잠자는 시간은 규칙적으로 정해 놓고 깨어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ㆍ 교과서는 한번 꼼꼼히 읽는 것보다는 여러 번 읽는 것이 더 효과적ㆍ 선생님의 말과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이 바로 성적이 향상되기 시작하는 순간
풍산자 수학(하) (2021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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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청소년 학습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풍산자 수학(하)’는 유쾌하고 간결한 설명으로 수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 개념서이다. 개념을 주제별로 나누어 짧은 호흡으로 공부할 수 있고, 개념을 읽고 바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개념과 문제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Ⅳ. 집합과 명제 1. 집합 1. 집합과 부분집합 2. 집합의 연산 2. 명제 1. 명제 2.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3. 절대부등식 Ⅴ. 함수와 그래프 1. 함수 1. 함수의 정의와 그래프 2. 합성함수와 역함수 3. 특수 그래프 2. 유리식과 유리함수 1. 유리식 2. 유리함수 3. 무리식과 무리함수 1. 무리식 2. 무리함수 Ⅵ. 경우의 수 1. 경우의 수 1. 경우의 수 2. 순열 3. 조합 ◇ 제품 Review(출판사 리뷰) 1.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개념서 개념 설명이 아무리 자세하더라도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풍산자는 궁금해 하는 부분만을 바로 옆에서 콕콕 짚어 설명해 주는 과외 선생님같은 개념서입니다. 2.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개념서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수학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졌나요? 풍산자 특유의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지루할 틈 없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3. 짧은 호흡으로 간결하게 읽는 개념서 많은 양의 개념을 한 번에 읽고 문제를 풀려면 그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 어렵게 느껴집니다. 풍산자는 개념 설명을 읽고 그 개념을 바로 문제에 적용하도록 구성하여 짧은 호흡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폴로니우스가 들려주는 이차곡선 2 이야기
자음과모음 / 송정화 지음 /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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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송정화 지음
타원 및 쌍곡선의 정의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고, 타원의 이심률과 쌍곡선의 특징인 점근선을 소개하는 수학학습서. 아울러 타원과 쌍곡선의 방정식을 유도하는 과정은 물론 두 방정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하나하나 짚어 간다. 특히 우리 생활에 알게 모르게 적용되는 타원과 쌍곡선의 원리를, 다양한 예를 들어 재밌고 알차게 소개하였다. 따라서 수학 이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흥미 있게 보여준다. 정의와 개념을 지루하지 않게 살펴보는 책이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아폴로니우스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납작한 원이 타원? 두 번째 수업 _ 타원을 식으로 나타내면? 세 번째 수업 _ 쌍곡선이란? 네 번째 수업 _ 쌍곡선을 식으로 나타내면? 다섯 번째 수업 _ 원 속에 숨어 있는 타원과 쌍곡선 여섯 번째 수업 _ 이심률로 본 원뿔곡선 일곱 번째 수업 _ 생활 속에서 찾은 타원과 쌍곡선평면과 원뿔이 만나 만들어낸 아름다움? 아폴로니우스의 수업을 통해 술술 밝혀지는 타원과 쌍곡선의 비밀!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아폴로니우스의 ‘이차곡선 2’이야기 에서는 타원 및 쌍곡선의 정의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고, 타원의 이심률과 쌍곡선의 특징인 점근선을 소개한다. 게다가 타원과 쌍곡선의 방정식을 유도하는 과정은 물론 두 방정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뭉뚱그리지 않고 하나하나 짚어 간다. 이로써 타원과 쌍곡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독자들은 증명과 확인 과정에서 이차곡선의 아름다움에 한껏 매료될 것이다. 특히 우리 생활에 알게 모르게 적용되는 타원과 쌍곡선의 원리를, 다양한 예를 들어 재밌고 알차게 소개하고 있어, 수학 이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흥미 있게 보여준다. 이런 연유로 이 책은 정의와 개념을 살펴보면서도 지루하지 않으며 사물을 인식하고 관찰하는데 있어 보다 깊은 혜안을 갖게 해줄 것이다. 타원과 쌍곡선이 어려워? 원리와 개념을 이해해 봐. 이차곡선의 아름다움, 수학의 흥미를 만끽하자! 늘 보면서도 인식하지 못했던 타원과 쌍곡선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숨바꼭질하듯 가려져 있다. 그럼에도 막연하고 모호하게만 알고 있었던, 그러면서도 알고 있는 척했던 우리의 당당한(?) 무지를 깨닫게 해 준다. 저자는 무궁무진한 타원과 쌍곡선의 세계를 학생 스스로 탐구하며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타원과 쌍곡선의 원리와 개념의 이해를 충분히 돕고 있기에 가능하다. 이런 원리와 개념의 이해는 관념에 의존하지 않는다. 저자는 학생으로 하여금 직접 종이를 접어 타원과 쌍곡선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거나 여러 어려운 용어를 명증하게 정리하고 있다.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찾은 타원과 쌍곡선의 예를 훑어주고 있어 수학의 유용성을 느끼게 해준다. 이러한 끊임없는 객관화의 노력은 생명력을 얻게 하며, 수학의 흥미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케 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단순히 책의 내용만 쭉 읽어 나가는 수동적 독서가 아닌, 전개된 내용을 직접 활동하면서 그 개념을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개념을 구성하게 되고,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고등학교 수학 Ⅱ의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결, 학교 수학에서 관련된 단원을 학습할 때 많은 면에서 참고 자료로 쓰일 수 있다. -수학을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원과 타원과 쌍곡선을 비교하여 보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원뿔곡선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리 논술을 대비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일반 수학 강사나 학교 선생님들도 이 책의 내용을 이용한다면 재미난 강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 정리: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들
보물창고 / 버나드 엡슬린 지음, 이순미 옮김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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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문학
버나드 엡슬린 지음, 이순미 옮김
보물창고 1218 시리즈 5권. 많은 사람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세계 최고의 신화학자이자 작가인 버나드 엡슬린이 어떤 이야기보다 쉽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열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소개되었으며 1000만 부 이상이 팔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이다. 바람둥이 제우스와 질투의 화신 헤라가 벌이는 왁자지껄한 소동은 마치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처럼 유쾌하고, 손만 대면 모든 것이 금덩이로 변하는 미다스의 처지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블랙 코미디를 연상시킨다. 야생 소녀 아탈란타와 멜레아그로스 왕자, 히포메네스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는 멜로드라마처럼 짜릿하다. 지옥의 문을 지키는 머리 셋 달린 개 케르베로스와 반인반우의 괴물 미노타우로스, 뱀 머리카락을 가진 메두사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를 선사하기도 한다. 용맹한 모험가 페르세우스와 테세우스의 영웅담은 한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화려하게 펼쳐진다.제1부 신 저우스 헤라 아테나 포세이돈 하데스 데메테르 쌍둥이의 탄생 아르테미스 아폴론 아폴론의 아들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 아프로디테 제2부 자연 신화 프로메테우스 판도라 파에톤 오르페우스 나르키소스와 에코 에로스와 프시케 아리온 제3부 반신반인과 전설 페르세우스 다이달로스 테세우스 아탈란타 미다스 피그말리온 머리말 신화, 언어가 되다 옮긴이의 말흥미진진한 인류 지식의 보물창고, 그리스 로마 신화 - 전 세계 3000만 명의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신화 읽기’ 열풍이 거세다. 특히 그 중에서도 유럽의 문화와 사상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오늘날 동서양에 걸쳐 파생된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초석이 된다는 점에서 가장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문학, 미술, 음악, 과학, 철학, 건축, 언어, 정치, 역사, 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담겨 있는 보물창고이기에 교양과 상식을 넓히는 최고의 텍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덕분에 우리는 만화에서부터 문학으로 재가공된 작품, 현대적인 해석이 주를 이루는 해설서까지 다양한 형식의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도서들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렵고 복잡하며 황당무계하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을 품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에는 수많은 등장인물과 복잡한 계보, 얽히고설킨 사건과 낯선 지명들이 수시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 편견을 가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원인은 많은 책들이 신화 자체보다는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야기 자체에 대한 몰입을 방해하고 흥미를 떨어뜨려 지치게 만든다. 결국 그리스 로마 신화를 온전히 즐기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얻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쉽고 재미나게 ‘읽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물창고에서 새로 출간된 버나드 엡슬린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들』은 좀 더 부담 없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하고 싶은, 그러나 다른 샛길로 빠지지 않고 직진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신화학자이자 작가 중의 한 사람인 버나드 엡슬린의 대표작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들』은 열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소개되었으며 1000만 부 이상이 팔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어 30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읽혔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자체에 충실하고 있으며 버나드 엡슬린은 이를 어느 저자보다도 쉽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가벼운 만화로 그려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독서를 바라는 어린 독자들, 신화에 대한 편견을 깨지 못하고 이 책, 저 책 기웃하다가 오히려 편견이 더욱 단단해져 버린 청소년과 성인 독자들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들』은 신과 인간, 영웅과 괴물이 어울리는 세계로 도달하는 가장 편안하고도 즐거운 길로 안내할 것이다. 신과 인간, 영웅과 괴물이 빚어내는 대서사시 - 버나드 엡슬린의 ‘마술 펜’으로 극대화 된 신화의 매력과 감흥 세계 67개국에서 4억 부 이상 팔린 영국 작가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가 세계의 다양한 신화와 설화를 모티프로 삼았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향은 비단 <해리포터> 시리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과거에는 연극과 그림, 문학 작품의 소재가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영화, 드라마, 만화, 게임, 음악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의학, 심리학, 천문학, 컴퓨터, 정치, 경제, 브랜드 네이밍과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들이 신화 속 단어들을 어원으로 삼고 있다. 이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가 오래도록 사랑받으며 멀티 콘텐츠의 원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의 본성과 삶의 가치, 이상향 등 수천 년의 세월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을 고전 특유의 메시지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거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구축된 이야기 자체의 재미, 서사의 매력에 있다. 바람둥이 제우스와 질투의 화신 헤라가 벌이는 왁자지껄한 소동은 마치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처럼 유쾌하고, 손만 대면 모든 것이 금덩이로 변하는 미다스의 처지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블랙 코미디를 연상시킨다. 미소년 나르키소스와 요정 에코의 엇갈린 사랑은 비극으로 치달아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야생 소녀 아탈란타와 멜레아그로스 왕자, 히포메네스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는 멜로드라마처럼 짜릿하다. 지옥의 문을 지키는 머리 셋 달린 개 케르베로스와 반인반우의 괴물 미노타우로스, 뱀 머리카락을 가진 메두사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를 선사하기도 한다. 용맹한 모험가 페르세우스와 테세우스의 영웅담은 한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실제로 이 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제작되었다.) 화려하게 펼쳐진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장르로써 사람들의 시선과 마음을 끄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웃다가 울리고 두려움에 벌벌 떨다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진다면 그건 아마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장르적 특징을 살리지 못한 책만을 거듭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극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버나드 엡슬린은 마치 ‘마술 펜’을 자유자재로 놀리는 듯한 자신의 재능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지닌 장르적 장점을 극대화시켰다. 그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며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들』은 다양한 장르의 재미와 매력을 유감없이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 주요 내용 그리스 로마 신화는 현대 유럽 문화의 뿌리이자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이 담긴 보물창고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영화, 드라마, 만화,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되고 있다. 제우스, 헤라, 아테나, 아폴론. 페르세우스, 테세우스, 판도라, 미다스, 피그말리온, 키클롭스, 티탄, 케르베로스 등 신과 인간, 영웅과 괴물들이 어울려 한 편의 대서사시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데, 세계 최고의 신화학자이자 작가인 버나드 엡슬린은 어떤 이야기보다 쉽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앨프리드 마셜이 들려주는 이자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승태 지음 /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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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김승태 지음
경제학자 마셜이 선생님으로 등장하여 경제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자에 대해 재미나게 설명한다. 구두쇠로 유명한 스크루지 영감이 수업의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한다. 아울러 실용 수학, 수학 I 등에서 배우는 원리합계, 이자 등의 계산 방법이 단지 수학 공식이 아닌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도록 잘 나오는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수록하였다. 재미있는 말투로 학생들이 지루하게 않게 설명하였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앨프리드 마셜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 금융과 재테크 두 번째 수업 - 이자의 본질 세 번째 수업 - 단리법과 복리법 네 번째 수업 - 예금 다섯 번째 수업 - 적금 여섯 번째 수업 - 연금 일곱 번째 수업 - 할부 여덟 번째 수업 - 신용 카드경제학의 대가 앨프리드 마셜과 이자를 통해 배우는 수학! 세상의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 앨프리드 마셜의‘이자’이야기 <앨프리드 마셜이 들려주는 이자 이야기>에서는 경제학자 마셜이 선생님으로 등장하여 경제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자에 대해 재미나게 설명한다. 구두쇠로 유명한 스크루지 영감이 수업의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실용 수학, 수학 I 등에서 배우는 원리합계, 이자 등의 계산 방법이 단지 수학 공식이 아닌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활 속의 수학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제학자 마셜과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재테크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돈을 많이 버는 비결? 그 비결이 수학에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앨프리드 마셜이 들려주는 이자 이야기>는 경제학의 대가 마셜이 경제생활에서 배우는 수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축, 연금 등 금융 상품과 신용카드에도 이자의 개념은 빠지지 않는다. 학생들에게는 생소하지만 경제생활과 밀접한 이자 계산에는 수학의 중요한 개념들이 빠질 수 없다. 이 책은 경제학자 마셜과 스크루지 영감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생활의 여러 개념을 공부하고 등비수열을 통해 이자, 원리합계 등을 계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고등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수열에 대한 문장제 문제를 잘 분석하여 재미나게 꾸몄다.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도록 잘 나오는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수록하였다. 재미있는 말투로 학생들이 지루하게 않게 설명하였다. - 마셜이라는 수학자는 수학의 사용을 최대한 줄여서 경제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 책도 어려운 용어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설명하고자 노력하였다. - 고등학생들에게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가까운 미래에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쉬운 선행 학습이 되도록 꾸몄다. 쉬운 문장과 재미난 캐릭터로 구성하였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코시가 들려주는 연속함수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승태 지음 /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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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김승태 지음
해석학과 치환군을 개척한 수학자 '코시'의 이론을 설명하는 책. 연속함수라는 수학개념의 기초와 응용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수학자 '코시'와 과학자 '훅'이 함께 등장하여 수학과 과학을 연결해 관련 기초 배경지식부터 응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까지 제공한다. 또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개념을 설명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가미해 학생들이 즐겁게 연속함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아울러 학교 교과서의 과정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설명의 중점을 두었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코시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 함수의 극한 두 번째 수업 ― 함수의 발산 세 번째 수업 ― 좌극한과 우극한 네 번째 수업 ―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 다섯 번째 수업 ― 함수의 극한값을 구하는 방법 여섯 번째 수업 ― 연속함수 일곱 번째 수업 ― 연속함수의 성질 여덟 번째 수업 ― 연속함수의 활용세상의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연속함수’이야기! 수학자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다 멀리, 보다 넓게 바라보는 수학의 세계!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코시의‘연속함수’이야기 해석학과 치환군을 개척한 근대의 가장 위대한 수학자 중 하나인 코시는 이 책을 통해 연속함수라는 수학적 개념의 기초와 응용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연속함수는 고등학교 수학 교과 과정에서도 비교적 어렵게 다루는 부분으로 수열의 극한과 함수의 극한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이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수학자 코시와 과학자 훅이 함께 등장하여 수학과 과학을 연결해 관련 기초 배경지식부터 응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까지 제공하여 폭넓게 연속함수를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과 실생활에서의 예를 통해 살펴보는 연속함수의 세계! 고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쓴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려운 수학적 내용을 친구처럼 편한 수학자를 통해 쉽게 배워 볼 수 있도록 한 책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코시라는 수학자를 선생님으로 내세워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도 비교적 어렵게 다루고 있는 연속함수를 설명한다. 수학은 사실 기본적인 개념부터 차곡차곡 밟아 올라가다보면 어려운 개념에 봉착하게 되더라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이 책은 연속함수를 공부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개념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시작으로 차곡차곡 연속함수라는 산을 정복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개념을 설명하고 수학 공부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재미라는 요소를 가미해 학생들이 즐겁게 연속함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따라서 이 책 한권을 차분히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연속함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많은 고등학생들이 어려워하며 개념 잡기가 막연한 연속함수라는 내용을 매우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 학교 교과서의 과정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설명의 중점을 두었다. ― 선행 학습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개념을 충실히 설명하고 이해력과 응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유나라 평등나라
바다출판사 / 오가와 히토시 지음, 서슬기 옮김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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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청소년 철학,종교
오가와 히토시 지음, 서슬기 옮김
1318 인문학 시리즈.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자유와 평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로 엮어 낸 철학소설이다. 저자 오가와 히토시는 프리터, 직장인, 공무원을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지금은 일본의 대표적인 시민철학자 중 한 명이다. 오가와 히토시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자유와 평등 개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낸다. 소설 속 자유나라와 평등나라는 두껍고 높은 철벽으로 가로막혀 있다. 서로 오갈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두 명의 소녀가 등장한다. 자유나라에 사는 벨, 평등나라에 사는 쿠. 두 소녀는 겉모습이 똑같다. 우연한 기회에 자유나라와 평등나라 국경선에서 만나게 된 벨과 쿠는 서로의 나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옷을 바꿔 입고 상대의 나라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유나라와 평등나라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무엇인지 발견한다. 각자의 나라로 돌아온 벨과 쿠는 두 나라의 좋은 점을 살리고 나쁜 점을 개선하여 자유와 평등이 조화를 이루는 ‘꿈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혁명을 계획하는데….한국의 독자들에게 6 프롤로그_국경선 15 1장 자유나라 28 2장 평등나라 64 3장 혁명 90 4장 꿈의 나라 110 에필로그_영원한 이야기 133 자유와 평등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힌트 138 《자유나라 평등나라》를 더 재미있게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힌트 157 지은이의 말 164자유와 평등을 생각하기 위한 청소년 철학소설 “《자유나라 평등나라》를 구상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이 소설이 한국에서 출간되기를 바랐습니다. 한국도 소설 속 내용과 마찬가지로 같은 민족인 북한과 분단되어 있고 여전히 대치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한국에 소중한 친구가 몇 명 있습니다. 그들을 만날 때마다 일본인으로서 한반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일본인으로서의 책임이고, 같은 지구에 살고 있는 친구로서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철학자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좀처럼 없었습니다. (중략) 그러던 어느 날, 출판사는 제게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빈부 격차를 염두에 두고 ‘자유와 평등’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그 순간 제 머릿속에는 아직도 정치적인 이유로 분단 중인 몇몇 자유나라와 평등나라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책을 씀으로써 한국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자 오가와 히토시, ‘한국의 독자들에게’ 중에서 “이 책 《자유나라 평등나라》에서는 ‘자유’만 오롯이 통하는 나라와 ‘평등’만 튼실하게 실현된 나라를 비교한다. 각각을 살펴보며 독자들은 자유와 평등이 품고 있는 장점과 문제를 헤아리게 될 것이다. 나아가 자유와 평등을 어떻게 조화롭게 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사회 문제에 대한 깊고 넓은 생각을 만드는 셈이다. 이 점에서 《자유나라 평등나라》는 통찰력이 필요한 미래 세대를 위한 최고의 사회교과서라 할 만하다.” -안광복(중동고 철학교사.철학박사, 《교과서에서 만나는 사상》 저자)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세상은 행복할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자유와 평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로 엮어 낸 철학소설 《자유나라 평등나라》는 “미래가 있는 지금의 아이들을 위한 철학소설”이다.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세상은 행복할까? 자유와 평등은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이다. 오랜 세월 동안 논의되고 갈등을 빚어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대부분의 사회 문제는 이 둘 사이에서 벌어진다. 소설 속 자유나라와 평등나라는 두껍고 높은 철벽으로 가로막혀 있다. 서로 오갈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두 명의 소녀가 등장한다. 자유나라에 사는 벨, 평등나라에 사는 쿠. 두 소녀는 겉모습이 똑같다. 우연한 기회에 자유나라와 평등나라 국경선에서 만나게 된 벨과 쿠는 서로의 나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옷을 바꿔 입고 상대의 나라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유나라와 평등나라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무엇인지 발견한다. 각자의 나라로 돌아온 벨과 쿠는 두 나라의 좋은 점을 살리고 나쁜 점을 개선하여 자유와 평등이 조화를 이루는 ‘꿈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혁명을 계획한다. 이 책의 저자 오가와 히토시는 프리터, 직장인, 공무원을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금은 일본의 대표적인 시민철학자 중 한 명이다. 그동안 주로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철학 입문서를 써 왔고, 카페나 거리에서 대중을 상대로 인생에 대한 크고 작은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한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처음으로 소설 형식의 글쓰기를 시도했다. 철학적인 주제를 이야기로 만들면 메시지를 좀 더 인상적으로 전달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었다. 특히 청소년 아이들에게 효과적일 거라 생각했다. 오가와 히토시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자유와 평등 개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낸다.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이 있을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두 소녀가 꿈꾸는 자유와 평등의 가치가 공존하는 세상 다시 한 번 자유와 평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 소설에서 자유나라 사람들은 오롯이 ‘자유’만으로 수호한다. 평등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예를 들어, 극심한 빈부 격차로 인해 거리에 거지들이 들끓어도 아무도 서로에게 윤리적인 책임을 묻지 않는다. 나눈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것이다. 평등나라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평등’만을 올곧게 실현한다. 자유란 고통만 초래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지 못하고 복장의 자유가 없다고 해도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라 여긴다. 자유가 없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지 않고 불만을 품지 않는다. 《자유나라 평등나라》는 자유의 좋은 점과 그것만을 추구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반대로 평등의 좋은 점과 그것만을 추구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우리가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수준에서 보여 준다. 저자는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틀리다고 말하지 않는다. 단지 자유나라와 평등나라의 장단점을 명확히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소녀의 노력을 그린다. 이 소설은 청소년들이 이념으로서의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그 대안은 무엇일지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그 대안이란 다름 아닌, 서로를 생각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돕고 나누는 마음이다. 소설의 결말 부분에서 자유와 평등을 잇는 말로 ‘십시일반’이 등장한다. 단순하고 빤한 결론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이야말로 이데올로기 논쟁을 넘어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소설의 주제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사회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저자는 청소년 아이들이 책의 주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두 개의 힌트를 제시한다. 첫 번째는 “자유와 평등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힌트”(본문 138~156쪽)이다. 이 글은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역사적인 맥락과 흐름 속에서 설명한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개념이 어디에서 온 건지, 어떤 변화와 수정의 과정을 거쳤는지, 자유와 평등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바탕으로 ‘꿈의 나라’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등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술적으로 풀어낸 글이다. 두 번째는 “《자유나라 평등나라》를 더 재미있게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힌트”(본문 157~163쪽)이다. 여기서 저자는 이 철학소설의 문학적 장치와 본문에 나오는 개념들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소설을 읽고 나서 이 두 개의 힌트를 보면 그 상징과 의미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페페
창비교육 / 남유하, 박소영, 이선주, 이울, 이희영, 임승훈, 최유안 (지은이)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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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
청소년 문학
남유하, 박소영, 이선주, 이울, 이희영, 임승훈, 최유안 (지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바이러스와 공존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는 고민들, 일어날 것 같은 사건들을 일곱 명의 작가가 각자의 독특한 시선과 설정으로 흥미롭게 풀어 냈다. 책에 담긴 단편 소설은 〈페페〉, 〈누구〉, 〈몰락 클럽〉, 〈어떤 미래〉, 〈살아남은 아이들〉, 〈여름의 빛〉, 〈2077년, 풀백 소년과 2루수 소녀〉이다. 바이러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인간의 사회성과 관계성을 성찰하게 하는 질문을 던졌다. 그렇기 때문인지 모두 다른 설정으로 집필된 글이지만 진짜와 가짜, 친구나 가족 같은 관계들이 자주 등장한다. 결국 바이러스도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끈을 끊어 내지는 못했다.페페_이희영 누구_이선주 몰락 클럽_박소영 어떤 미래_이울 살아남은 아이들_남유하 여름의 빛_최유안 2077년, 풀백 소년과 2루수 소녀_임승훈★★★ 포스트 코로나 테마 단편 소설집 ★★★ 바이러스와 공존해야 하는 시대 우리가 누렸던 평범함이 그렇지 않아진 어느 날의 이야기들 《페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책에 담긴 단편 소설은 〈페페〉, 〈누구〉, 〈몰락 클럽〉, 〈어떤 미래〉, 〈살아남은 아이들〉, 〈여름의 빛〉, 〈2077년, 풀백 소년과 2루수 소녀〉이다. 일곱 명의 작가가 바이러스와 공존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는 고민들, 일어날 것 같은 사건들을 각자의 독특한 시선과 설정으로 흥미롭게 풀어 냈다. 바이러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인간의 사회성과 관계성을 성찰하게 하는 질문을 던졌다. 그렇기 때문인지 모두 다른 설정으로 집필된 글이지만 진짜와 가짜, 친구나 가족 같은 관계들이 자주 등장한다. 결국 일곱 개의 단편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바이러스도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끈을 끊어 내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는 ‘성장’을 고리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 〈페페〉“사람을 직접 만난다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어. 이럴 줄 알았으면 괜히 놀리거나 별일 아닌 것에 짜증 내지 않았을 거야.” “우리가 이렇게 가상 세계 속에서 살게 되고, 현실에서 학교가 사라진 것은 모두 생명을 쉽게 봤기 때문일 거다.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 말이다.”
베일이 들려주는 벡터 이야기
자음과모음 / 나소연 지음 /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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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과학,수학
나소연 지음
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베일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 벡터란 무엇인가? 두 번째 수업 - 화살표와 친한 벡터 세 번째 수업 - 방향과 크기가 같은 너와 나는 쌍둥이 네 번째 수업 - 벡터의 연산 다섯 번째 수업 - 벡터의 성분 여섯 번째 수업 - 벡터의 내적 일곱 번째 수업 -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의 크기세상의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벡터’이야기! 수학자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다 멀리, 보다 넓게 바라보는 수학의 세계! 위대한 수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학의 참맛을 느껴 볼 수 있는 베일의‘벡터’이야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수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헤르만 베일은 현상에 대한 물리학적인 사고를 통해 기술 그리고 공간, 시간, 사물, 철학, 이론, 수학 역사에 대한 몇몇 일반 이론에 관해 저술했으며 특히 전자기 법칙과 관련된 최초의 연구를 했다. 현재 벡터는 그 내용이나 이용되는 부분에 있어서 물리학과 연관이 많으므로 이 책에서는 물리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벡터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과 과학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고, 과학 공부의 기초 과정으로서의 수학이 얼마만큼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운동하는 물체의 힘을 분석하고 물리적인 능력을 키우게 하는 벡터 이야기 고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쓴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려운 수학적 내용을 친구처럼 편한 수학자를 통해 쉽게 배워 볼 수 있도록 한 책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베일이라는 수학자를 선생님으로 내세워 고등학교 이과 과정의 학생들조차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내용에 친근히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수학적인 지식들이 완전하고 엄밀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칫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베일은 벡터가 생겨난 이유와 필요성을 우리 주변에서의 바람이나 힘의 작용과 같은 것들을 통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베일이 크기와 방향을 가지고 있는 벡터가 무엇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물리학과 연결하여 벡터의 필요성과 운동하는 물체에 주어진 힘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 주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과 과학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고, 과학 공부의 기초 과정으로서의 수학이 얼마만큼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역사 속에서 벡터가 무엇에 필요한 것이었는지 그리고 수학자들이 왜 이 이론을 발전시켰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수학이 점점 엄밀하고 정확하게 발전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수학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있었던 학문이 아니라 많은 학자들의 노력에 의해 점차 발전한 학문이고 또한 앞으로도 충분히 더 발전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면을 부각시켜 새로운 시각으로 수학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 평면과 공간의 차이와 점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방법을 배워 나가며 벡터를 표현할 수 있게 하였다. 고등학교의 내용이지만 벡터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중학교의 좌표나 순서쌍과 같은 개념도 배울 수 있다. ― 물체의 운동과 벡터의 연관성을 통해 운동을 분석하는 물리학에 수학이 얼마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으며, 기초 과학으로서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수업 정리 :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노벨상 수상자들과 채팅합시다 1~25권 세트 (전25권)
일출봉 / 정완상 저 /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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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
청소년 과학,수학
정완상 저
과학 및 수학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들로 구성 [노벨상 수상자들과 채팅합시다] 가르쳐주세요! 시리즈는 물리(지구과학 포함), 화학, 생물, 수학 분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르쳐주세요! 시리즈 각 권의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에서는 수상자의 소개, 업적, 업적이 사회에 미친 영향, 각 권에서 학습할 학습 목표 등을 설명해 준다. 1장에서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출생, 성장과정,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인 ‘어떻게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간략하게 소개된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 과학정신, 원리, 사회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해 준다. 2장에서부터 본격적인 과학 수업이 시작된다. 각 장의 수업이 끝나면 다시 한 번 그 장에서 배운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정리해주고, 그것을 다시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구성해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실험 형식, 소설 형식, 대담 형식, 일기 형식 등 다양한 형식의 권말 부록을 준비하여 재미와 내용 복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르쳐주세요! 시리즈의 특별한 7가지 장점 1. 개성 있고 재미난 그림과 풍부한 자료 사진이 실려 있어 과학 울렁증이 있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의 책입니다. 2. 무뚝뚝한 과학, 정 안가는 수학을 채팅을 통해 재미와 감동으로 친해집니다. 3. 초·중등학교에서 다루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수학 등 과학의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4. 국내 일선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집필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의 상황에 맞게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5.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우리 생활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수학·과학과 친해집니다. 6. 모든 내용이 초등학교는 물론 중등학교 교과서와 긴밀한 연계를 맺고 있어 효과적으로 학습을 촉진하고 보완해 주는 특별한 교과서입니다. 7.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용어 등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 선행 학습 효과가 탁월합니다. 01 가르쳐주세요! 아인슈타인-상대성이론에 대해서(정완상 지음) 02 가르쳐주세요! 아레니우스-이온에 대해서(김진규 지음) 03 가르쳐주세요! 오일러-한붓그리기에 대해서(이운영 지음) 04 가르쳐주세요! 골지-신경에 대해서(정순례 지음) 05 가르쳐주세요! 최석정-마방진에 대해서(김용삼 지음) 06 가르쳐주세요! 아르키메데스-원에 대해서(김은영 지음) 07 가르쳐주세요! 뮐러-환경오염에 대해서(안미경 지음) 08 가르쳐주세요! 드 브로이-파동에 대해서(김재성 지음) 09 가르쳐주세요! 반트 호프-삼투압에 대해서(김진규 지음) 10 가르쳐주세요! 반힐-도형에 대해서(신미정 지음) 11 가르쳐주세요! 찬드라세카르-우주에 대해서(송은영 지음) 12 가르쳐주세요! 노이만-백분율에 대해서(김준호 지음) 13 가르쳐주세요! 피보나치-수열에 대해서(박은정 지음) 14 가르쳐주세요! 오트레드-사칙연산에 대해서(김형준 지음) 15 가르쳐주세요! 히데키-힘에 대해서(이봉우 지음) 16 가르쳐주세요! 빈-열에 대해서(정완상 지음) 17 가르쳐주세요! 탈레스-합동과 닮음에 대해서(채병하 지음) 18 가르쳐주세요! 펜지어스-태양계에 대해서(박소영 지음) 19 가르쳐주세요! 무아상-플루오르에 대해서(권기섭 지음) 20 가르쳐주세요! 피셔-탄수화물에 대해서(김진규 지음) 21 가르쳐주세요! 톰슨-전자에 대해서(백종민 지음) 22 가르쳐주세요! 페르미-원자력에 대해서(정완상 지음) 23 가르쳐주세요! 피타고라스-삼각형에 대해서(김준호 지음) 24 가르쳐주세요! 퀴리-방사능에 대해서(이재호 지음) 25 가르쳐주세요! 러더퍼드-원자구조에 대해서(임수현 지음)
변신, 카프카 단편선
가지않은길 / 프란츠 카프카 지음, 권세훈 옮김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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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않은길
청소년 문학
프란츠 카프카 지음, 권세훈 옮김
선고 변신 요제피네, 여가수 혹은 쥐의 종족 작품 해설 옮기고 나서 프란츠 카프카 연보
중학 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 세트 (전2권)
북스토리 / 마지 슈조 지음, 김성미 옮김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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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청소년 과학,수학
마지 슈조 지음, 김성미 옮김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의 실전편 세트. 중학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수학 공부의 요령을 짚어주어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도 흥미를 갖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1권 제1장 양수와 음수 제2장 문자식 제3장 일차방정식 제4장 연립방정식 제5장 문장제 제6장 전개와 인수분해 제7장 인수분해를 활용한 증명 제8장 제곱근 2권 제9장 이차방정식 제10장 이차방정식 문장제 제11장 피타고라스의 정리 제12장 일차함수 제13장 이차함수 제14장 비례와 반비례 제15장 도형의 계산과 증명 제16장 확률중학교 수학 성적, 입시까지 간다! 수학에는 세 번의 관문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세 관문. 이 관문을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크게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문은 단연 중학교 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은 학생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쉽게 따라잡기 힘들며,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수학을 포기하고 만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일본 아마존 중학수학 분야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출간되어 청소년 분야를 석권한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의 실전편이다.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60권이 넘는 책을 지은 마지 슈조 선생님은 수학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고 여겨, 학교에서 수학을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인 교수법을 정리해 학생들이 원리를 이해하고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필만 잡아도 저절로 문제가 풀린다! 『중학수학 16시간 만에 끝내기 실전편』은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만을 콕콕 찍어서, 제목 그대로 16시간 만에 3년간의 중학교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복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빠른 시간 안에 중점만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첫 번째,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학습 진도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보면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함수 → 도형 → 연립방정식 → 함수 → 도형 → 확률… 이와 같은 순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순서대로 공부를 하다 보면 모처럼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을 배워서 계산과 방정식을 푸는 요령을 잡으려고 할 때, 갑자기 함수와 도형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 책은 양수와 음수 → 문자식 → 1차방정식 → 연립방정식… 의 흐름으로 관련된 부분을 차례대로 공부하기 때문에 쉽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필요한 것만 콕콕 짚는 명확한 요점 정리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은 요점을 확실하게 가르친다. 이 책은 확실하게 외워야 할 부분을 ‘일단 외워!’, 응용문제를 풀 때 필요한 부분을 ‘쉽게 생각해!’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수학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요점만을 뽑아 놓았기에,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부담 없이 풀면서 익혀지는 실전문제 학습의 핵심 내용이며 실제문제 풀이과정에서 끊임없이 거론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저절로 익히게 만들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에 완전히 익어 있는 문제풀이 능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단추전쟁
낮은산 / 루이 페르고 지음, 클로드 라푸앵트 그림, 정혜용 옮김 / 20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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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
청소년 문학
루이 페르고 지음, 클로드 라푸앵트 그림, 정혜용 옮김
숲을 사이에 두고 조상 대대로 원수지간인 벨랑 마을과 롱쥬베른느 마을. 어른들이 항상 으르릉거리니 아이들의 사이 역시 좋을리 없다. 두 마을의 전쟁은 롱쥬베른느 마을의 아이들이 벨랑 마을의 지뷔스 형제에게 엄청난 욕을 하면서 벌어진다. "머저리, 얼간이, 도둑놈, 돼지 새끼, 그리고, ***?!"라고. 벨랑 마을의 아이들은 '***'이라는 욕에 격분해 복수를 결심한다. 롱쥬베른느 아이들은 벨랑 마을의 성당으로 가 역시 '***'에 버금가는 '***의 *이나 **이는 놈!'이라는 낙서를 써놓는다. 이런 모욕을 받고 롱쥬베른느 아이들이 가만 있을리 없다. 드디어 전쟁 개시! 하지만 이 아이들의 전쟁은 상당히 재미있다. 어른들도 차마 하지못하는 거칠고 성적인 욕설이 난무한다. 도대체 이런 책을 어린이에게 어떻게 읽혀야 될까 하는 고민을 어른들은 하게 되지만, 아이들은 긴 분량에도 불구하고 100여 년 동안 즐겁게 읽어왔다. 그 이유는 바로 어른들의 위선을 꿰뚫어 본 아이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루이 페르고는 아폴리네르, 콜레트를 물리치고 공쿠르 상을 받은 작가로, 자신의 작품에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진실을 재구성해 내고 그럼으로써 뭔가를 느끼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정말이지, 작가의 임무는 독자의 머릿속에 사상을 쑤셔 넣고 억지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다.""하지만 그 정도 혼났다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안 하는 건 아니라구.""암, 제기랄! 부모를 가진 아이들을 불쌍히 여길지어다!"이러한 성찰 뒤로 긴 침묵이 이어졌다. 르브라크는 다음번 선전포고를 할 때까지 군자금을 다시 숨겨두기로 했다.아이들은 각자 엉덩이를 두들겨 맞은 일을 생각했다. 라 소트 관목들 사이를 되짚어 내려올 때, 몹시 감정이 흔들린 라 크리크가, 눈이 올 것 같은 날씨 때문인지 혹은 모든 환상이 사라지리라는 예감 때문인지 한껏 우수에 젖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흘렸다."우리도 어른이 되면, 부모들처럼 그렇게 멍청해질까?"-본문 pp.364~365 중에서 1부 전쟁 선전포고 외교적 긴장 굉장한 하루 첫 번째 패배 패배의 결과 전투 계획 새로운 전투 정당한 보복 2부 돈! 돈! 군자금 돈 없는 고통만한 게 없다네 땡땡과 회계 장부 돌아온 승리 처형대 풀 길 없는 수수께끼 회계에게 닥친 불행 다른 책략들 3부 요새 요새짓기 롱쥬베른느 최고의 날들 숲 속의 잔치 영웅적인 시대에 관한 이야기들 내분 명예, 그리고 땡땡의 바지 약탈당한 군자금 처벌당한 배신자 비극적 귀가 최후의 발언들 작가의 말 작품 해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필독서 세트 (전5권)
리베르 / 김유정 외 글 / 200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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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
청소년 문학
김유정 외 글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문학필독서 시리즈를 5권의 세트로 묶었다. 한국단편소설65편(1권 35편, 2권 30편), 한국고전소설35편, 세계단편소설35편, 한국대표수필65편을 교과서 수록 작품을 최우선으로 하여 엄선한 구성이다. 작품 줄거리와 해설을 MP3로 들을 수 있는 3시간 분량의 오디오북도 제공하고 있다. 작품의 줄거리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성 단계에 따라 구분해 서술함으로써 작품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작품 해설은 수행 평가와 독후감 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각을 유도하는 문답 형식을 취했고,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바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수능·논술·내신을 위한 문학필독서 시리즈의 특장점 1.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65편(1권 35편, 2권 30편), 한국고전소설35편, 세계단편소설35편, 한국대표수필65편을 교과서 수록 작품을 최우선으로 하여 엄선했다. 2. 눈길·그 여자네 집·오발탄·사하촌·구운몽·춘향전·어린왕자·아큐정전·변신 등 중편에 해당하는 작품도 전문을 수록했다. 3. 작품의 줄거리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성 단계에 따라 구분해 서술함으로써 작품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4. 작품 해설은 수행 평가와 독후감 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각을 유도하는 문답 형식을 취했다. 5.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바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6. 작품 줄거리와 해설을 MP3로 들을 수 있는 3시간 분량의 오디오북도 제공하고 있다. 길에서 음악을 듣듯이 문학 작품을 접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거리감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의 모든 것 한국단편소설35 l 김동인 외 지음, 성낙수-박찬영 엮음 / 672쪽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35편 엄선.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작품 선정의 기준으로 삼음. 한국단편소설65 l 박완서-이청준 외 지음, 성낙수-박찬영 엮음/ 656쪽 한국단편소설 35에 이어 필독 작품을 더 읽고 싶어 하는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30편 추가. 방대한 문학 작품들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을 위해 필독 작품 엄선하였다. 한국고전소설35 l 박지원 외 지음, 권정현 엮음 / 672쪽 KBS에서 추천한 청소년문학필독서 논술 시리즈. 교과서 수록 작품을 최우선으로 하여 , 등 작품 35편의 전문을 수록하였다. 세계단편소설35 l 헤밍웨이-오 헨리 외 지음, 박선희 엮음, 박찬영 편역 / 608쪽 , , 등 세계 명작 35편 엄선. 최다 편수를 선정하면서도 전문을 수록하여 완전한 감상을 유도하였다. 한국대표수필65 l 유안진-피천득 외 지음, 박찬영-이서인 엮음 / 448쪽 한국인의 마음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명수필 65편 수록. 전문 편집자와 소설가 겸 수필가가 공동으로 크로스 체크하며 작업해 작품 선정 및 편집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본론, 자본의 감추어진 진실 혹은 거짓
풀빛 / 칼 마르크스 지음, 손철성 엮음 / 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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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철학,종교
칼 마르크스 지음, 손철성 엮음
마르크스가 약 20여 년에 걸친 연구를 바탕으로 2,400쪽에 걸쳐 쓴 은 방대한 책이다. 내용 또한 전문 경제학 저서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뜻 손 내밀수 없었던 을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썼다. 방대한 분량의 을 상품, 화폐, 잉여 가치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전체 9장으로 재구성했다. 1장에서 8장까지는 '가치'문제를 다룬 제1권의 내용을 담았고, 자본주의 운영 방식을 설명한 제2, 3권을 9장에서 간략히 정리했다. 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1권의 내용을 충분히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해설 중심으로 풀어쓰기 보다 원문을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청소년이 쉽게 읽어낼 수 있도록 문장을 꼼꼼히 다듬었으며, 부연 설명 등으로 어려운 내용을 보완했다.마르크스는 제4장에서 잉여 가치의 원천이 인간의 노동력이라는 점을 밝혔는데, 제5장에서는 잉여 가치를 더 많이 얻기 위해서 자본가가 어떤 방법을 이용하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자본가는 더 많은 잉여 가치를 얻기 위해 노동 시간을 연장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노동 시간의 연장을 통해서 만들어진 잉여 가치를 절대적 잉여 가치라고 한다. 그리고 노동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필요 노동 시간을 줄이고 잉여 노동 시간을 상대적으로 늘려서 잉여 가치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상대적 잉여 가치라고 한다. -본문 97쪽에서 '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1 상품이란 무엇인가? 2 화폐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3 자본이란 무엇인가? 4 잉여 가치의 원천은 어디인가? 5 절대적 잉여 가치의 생산 과정 6 상대적 잉여 가치의 생산 과정 7 임금의 본질과 형태 8 자본의 축적 과정 9 자본의 운동 과정과 자본주의의 위기 마르크스의 사상과 둘러보기 마르크스 연보
의자 뺏기
살림Friends / 박하령 지음 /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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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
청소년 문학
박하령 지음
살림 YA 시리즈. 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오랫동안 서로 떨어져 자란 쌍둥이 자매 은오와 지오가 벌이는 ‘발칙 발랄’한 성장기이다. 공부도 잘하고 이기적일 만큼 똑 부러진 동생 지오와 잘하는 것 하나 없고 마음에 없는 ‘오케이’만 외치는 언니 은오가 티격태격 겪어내는 청춘의 굴곡들은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커다란 울림을 선사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피해의식과 소심함에 사로잡힌 사춘기 소녀의 감성과 심리를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른들의 과욕에 치여 지나치게 웃자라거나 혹은 자신이 달리는 곳이 어딘지도 모른 채 정해진 트랙 위를 경주마처럼 달리는 청소년들, 자신의 의지와 꿈을 포기한 채 마냥 양보하고 손해만 보는 안타까운 청춘들이라면 자연스레 은오의 이야기에 이입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은오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박하령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착하고 좋은 사람’ 강박에 사로잡힌 이 시대의 청춘들이 자기 몫의 의자를 차지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진정 바라는 꿈과 목표를 향해 돌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좇아 벌이는 은오의 좌충우돌 소동들은 청소년들에게 내리는 발칙한 작전 지시(?)나 다름없다. 독자들은 은오와 동행하는 상상만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를 통해 박하령 작가는 남을 보살피기 위해서는 내 몫이 명확해야 하며, 독이 되는 배려보다 약이 되는 삐뚤어짐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한다.아니다. 그렇지 않다! 암 오케이 엉킨 매듭을 푸는 방법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의자 뺏기 My turn! 바닥을 치고 올라서는 법 나도 때로는 주목받고 싶다 내 마음의 닻 작가의 말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 수상작! 약해지지 마! 더 이상 양보는 없어! 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자매의 대격돌 성장기 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 수상작 『의자 뺏기』 출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쌍둥이 자매의 ‘발칙 발랄’한 성장기 살림출판사가 개성 넘치고 독특한 상상력을 가진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살림 청소년 문학상'이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표 문학상 공모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김민서 작가의 장편 청소년소설 『철수맨이 나타났다!』를 내놓으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은 이후 청소년소설 분야로 더욱 전문성을 강화한 '살림 청소년 문학상'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그리고 제1회 공모에서 선자은 작가의 『펜더가 우는 밤』을, 제3회 공모에서 김선희 작가의 『열여덟 소울』을 당선작으로 선정하며 청소년 문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 특히 『펜더가 부는 밤』은 수많은 독자들이 사랑을 받는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열여덟 소울』은 책따세(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독자와 평단, 모두의 호응을 얻었다. 덕분에 앞으로 출간될 '살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었다. 그러나 '살림 청소년 문학상'은 응모작들의 완성도를 엄격하게 심사했던 만큼 제4회 공모에서는 아쉽게도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2년여의 기다림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제5회 공모제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대상 수상작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주인공이 이번에 출간된, 신예 박하령 작가의 장편 청소년소설 『의자 뺏기』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자 뺏기』는 오랫동안 서로 떨어져 자란 쌍둥이 자매 은오와 지오가 벌이는 ‘발칙 발랄’한 성장기이다. 공부도 잘하고 이기적일 만큼 똑 부러진 동생 지오와 잘하는 것 하나 없고 마음에 없는 ‘오케이’만 외치는 언니 은오가 티격태격 겪어내는 청춘의 굴곡들은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의자 뺏기』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란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이다. 인물 설정과 심리 묘사가 뛰어나고 현실감 있는 대화가 흥미롭다. 사건 전개와 상황 설정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사적 역량이나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심사평 중에서 지금까지의 얌전한 삶이 억울해서 더 빛나는 청춘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제안하는 유쾌한 ‘의자 뺏기’ 일란성 쌍둥이 자매 은오와 지오는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다. 언니 은오는 부산에서 외할머니와 살며 엄마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빠진 채 지루한 나날을 보냈고, 동생 지오는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하며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던 중 이혼한 아빠가 새 가정을 꾸리고, 엄마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은오와 지오는 몇 년 만에 한 집에 살게 된다. 하지만 자매는 함께 지내면서 서로가 너무도 다름을 절실하게 깨닫는다. 지오가 ‘의느님’의 은총을 입은 덕분에 둘은 쌍둥이임에도 얼굴 생김부터 달랐다. 게다가 지오는 이기적인 성격을 마음껏 표출하는 우등생인 반면, 은오는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아 미용학원과 밴드를 기웃거리고 성격도 모질지 못해 마음에 없는 ‘오케이’만 외치며 손해 보고 양보만 하는 청춘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밴드의 리더 선집을 두고 사랑의 경쟁자가 되는가 하면, 어려워진 집안 형편상 한 명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을 맞이하는 등 자매의 ‘대격돌’은 더욱 치열해진다. 과연 은오는 양보하고 손해 보는 생활을 끊어 내고 자기 몫의 의자를 차지할 수 있을까? 박하령 작가의 장편 청소년소설 『의자 뺏기』의 가장 큰 매력은 피해의식과 소심함에 사로잡힌 사춘기 소녀의 감성과 심리를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른들의 과욕에 치여 지나치게 웃자라거나 혹은 자신이 달리는 곳이 어딘지도 모른 채 정해진 트랙 위를 경주마처럼 달리는 청소년들, 자신의 의지와 꿈을 포기한 채 마냥 양보하고 손해만 보는 안타까운 청춘들이라면 자연스레 은오의 이야기에 이입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은오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박하령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착하고 좋은 사람’ 강박에 사로잡힌 이 시대의 청춘들이 자기 몫의 의자를 차지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진정 바라는 꿈과 목표를 향해 돌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좇아 벌이는 은오의 좌충우돌 소동들은 청소년들에게 내리는 발칙한 작전 지시(?)나 다름없다. 독자들은 은오와 동행하는 상상만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이 청소년들에게 제안하는 ‘의자 뺏기’는 결코 내가 살아남기 위해 남을 떨어뜨리는 살벌한 아귀다툼이 아니다.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고민을 통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는 일, 그곳에 올라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일은 나와 상대방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이자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박하령 작가는 남을 보살피기 위해서는 내 몫이 명확해야 하며, 독이 되는 배려보다 약이 되는 삐뚤어짐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마음이 약해서 원치 않은 행로를 걷다가 나중에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상대의 목을 옥죄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얌전한’ 생활이 억울해서 더 빛나는 청춘을 꿈꾸는 청소년들이라면 반드시 은오, 지오 남매를 만나 보기 바란다. 다양한 고민과 번뇌로 가득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인생에서 가장 두근거리는 시기로 뒤바꿔 줄 유쾌한 비법을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청소년들의 각박한 ‘일상’과 익사이팅한 ‘로망’의 절묘한 조화 집, 학교, 학원을 쳇바퀴처럼 도는 청소년들의 일상은 단조로울지 몰라도 그들의 내면은 보다 ‘익사이팅’한 이야기를 원한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소설이 청소년들의 무미건조한 일상을 남의 이야기하듯 무심하고 담담하게 그리거나, 반대로 무턱대고 흥겹고 낙천적으로만 그리고 있다. 팍팍하고 부조리한 사회 현실 속에서 안 그래도 아픈 청소년들의 가슴을 후벼 파기만 하는가 하면,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언어로 귓가에 속삭이기만 해서 그들의 가슴속 깊이 스며들지 못하는 이야기도 있다. 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 수상작 『의자 뺏기』는 청소년들의 각박한 일상과 그들의 익사이팅한 ‘로망’을 적절하게 버무렸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소년 문학과는 차별되는 매력을 자랑한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조손 가정,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 은연중에 존재하는 따돌림, 부모의 이혼과 아빠의 재혼, 엄마의 죽음과 배다른 쌍둥이 동생의 탄생, 첫사랑을 두고 벌이는 삼각관계 등 독특한 배경 설정과 다양한 소재의 에피소드가 얽히고설키면서 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구성과 전개는 독자들로 하여금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까지 흥미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데, 실제로 박하령 작가는 이미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서 청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한 극본으로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작품 『의자 뺏기』에서는 작가의 한층 노련해진 스토리텔링이 한껏 빛을 발하고 있다. 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심사위원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극찬했던 서사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처럼 장편 청소년소설 『의자 뺏기』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한숨이 절로 나오는 청소년들의 현실을 ‘또다시’ 반복하기보다는 극적인 사건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내세워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요리처럼 흡입력과 중독성이 강한 이야기로 형상화하였다. 그리고 작품 곳곳에 다양한 상징과 유머를 배치하여 짜릿한 재미와 감동의 여운을 동시에 담아냈다. 청소년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화두인 가족, 친구, 이성, 장래 등의 문제를 고루 다루면서도 좀 더 나아가 폭넓은 삶의 문제로 그 영역을 확장시킨 이 작품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자신’에게만 고정되어 있던 시선을 ‘내 주변과 사회’로 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그런 사정이 있었다. 집집마다 들춰 보면 사정 없는 집 없듯이 우리 집에도 조금은 별스런 사정이 있었다. 쌍둥이인 우리가 떨어져 살아야 했었던 사정.사실 어린 자식을 떼 내야 할 때는 좀 더 기막힌 사연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그건 아니었다. 말하기 쪽팔릴 정도로. 하지만 엄마는 불가피했다고 했다. 뭐, 물론 세상사의 모든 일엔 ‘입장 차이’라는 게 있어서 딱히 어떤 게 맞는 거라고 주장하긴 애매하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볼 때 그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였다고 본다. 엄마가 살아만 계셨다면 살면서 두고두고 그 문제를 따져 보려고 했는데…… 그래서 기필코 ‘내 말이 맞지!’ 하고 엄마를 이겨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그런 식으로 치사하게 내뺄지는 몰랐다. 어쨌거나 우린 그렇게 자랐다. 이런 젠장! 지오나 할머니나 그 누구도 포기해야 할 사람이 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모두들 나를 지목하고 있는 게 보인다. 나를 향해 그려진 세 개의 화살표가 내 숨통을 조이는 기분이었다. 다만 먼젓번에 내가 발칵 화를 냈던 이력 때문인지 할머니도, 지오도 별소리 없이 딴청만 하고 있다.난 벌떡 일어나 큰 소리로 외쳤다.“마이 턴(My turn)! 마이 턴이라꼬! 알아듣나? 인자 내 차례라꼬!”웬 뜬금없는 말이냐는 표정으로 세 사람이 나를 바라본다. 충분히 주목받았다고 생각한 나는 힘주어 말하기 시작했다.“내 목숨을 걸고 말하는 건데! 난 갈라 뽕도, 의자 뺏기도 안 할거고 난 절대로 포기 안 한다. 왜 또 내가 양보를 해야 하는데? 인제 난 암것도 포기 안 해! 이제 내 차례야. 내 차례라고!”그리고 내 자신에게 세뇌라도 하듯 반복해서 중얼거렸다.“이번엔 내 차례야!”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밀려서 금 밖으로 나갈 것이다. 어릴 적에 그랬듯이. 그러므로 난 내 자리를 사수해야겠다는 의지로 외쳤다.“마이 턴!” ‘왜 학교에서는 이럴 때 소리 없이, 흔적 없이, 홀연히 사라질 수 있는 방법은 안 가르쳐 주는 거야? 쓸데없는 건 무지하게 많이 가르쳐 주면서 왜 정작 현실에 도움이 되는 건 하나도 안 가르쳐 주는 건지…… 그러고도 학교인 거야? 인생을 잘 살게 하기 위해서 학교가 존재하는 거 아냐? 애들 암기력, 인내력 테스트나 하려고 학교를 만들었어?’그리고 두뇌의 공회전이 끝났을 때 의지와 상관없는 말을 떠들어 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는 사람은 알 거다. 사람은 때로 자기 의지와 무관한 일을 한다. 난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네가 뭘 알아! 네가 고아처럼 혼자 떨어져서 자란 나를 알아? 뭐! 우리가 쌍둥이라구? 그거 무늬만이야. 지오, 걘 어렸을 때부터 안 누린 거 없이 갖은 호사 다 누리고, 나는 거지처럼 엄마도 없이 자랐다구! 너…… 걔가 예쁘댔지? 그거 돈으로 만든 얼굴이거든? 걔 땜에 난 되는 게 하나도 없어! 근데 왜 내가 걔한테 잘해야 해? 왜 내가 맨날 양보해야 하냐구! 봐, 결국 너도 빼앗아 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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