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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궁금한 10대를 위한 호르몬 수업
봄마중 / 박승준 (지은이) / 2024.05.10
14,800원 ⟶ 13,320(10% off)

봄마중청소년 과학,수학박승준 (지은이)
우리를 지배하는 호르몬에 관한 놀랍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호르몬이 무엇이며, 호르몬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다양한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특히 성호르몬이나 비만, 스마트폰 중독이 되는 이유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례를 풍부하게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어,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호르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머리말 | 호르몬 탐험을 떠나며7 1 호르몬은 무엇일까? 호르몬, 넌 누구니?12 호르몬의 작용 방식17 2 성장호르몬 키가 잘 크는 다섯 가지 방법24 성장호르몬은 ‘청춘의 샘’일까?35 성장호르몬, 많다고 좋은 건 아니다39 3 스트레스와 호르몬 스트레스 의학의 탄생44 스트레스 대응 호르몬47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그리고 뱃살53 스트레스 호르몬 다스리기58 4 인슐린과 당뇨병 혈당 조절 듀오, 인슐린과 글루카곤66 당뇨병의 역사와 인슐린의 발견72 5 우리가 살찌는 이유 자꾸만 배고파지는 이유84 비만 해결의 열쇠, 렙틴 저항성93 먹는 즐거움과 제대로 잘 먹기102 6 뼈 건강과 골다공증 칼슘 항상성 유지에 이바지하는 호르몬109 노년기의 불청객, 골다공증112 7 일당백의 용사, 갑상샘호르몬 갑상샘호르몬의 역할118 갑상샘저하증과 갑상샘항진증122 8 성호르몬 여자를 여자답게 남자를 남자답게128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살펴본 여자의 일생131 생리통과 환경호르몬140 9 우리가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호르몬적 이유 우리의 보상 경로를 장악하는 스마트폰152 스마트폰으로 인한 스트레스159 마치며 |호르몬 균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162우리를 지배하는 호르몬에 관한 놀랍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호르몬은 ‘자극하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인 ‘hormao’에서 온 말로, 내분비 기관 등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다.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생식, 수면, 기분, 면역기능, 임신과 수유, 모성과 부성, 남자와 여자의 성적 특징 등을 조절한다. 즉 호르몬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설계하고 통제한다.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단 게 당기거나, 이성에 관심이 생기거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도 모두 호르몬 때문이다. 우리는 행동뿐 아니라 기분이나 감정 역시 호르몬의 지배를 받고 있다. 이렇게 보면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셈이다. 《내 몸이 궁금한 10대를 위한 호르몬 수업》은 호르몬이 무엇이며, 호르몬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다양한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특히 성호르몬이나 비만, 스마트폰 중독이 되는 이유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례를 풍부하게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어,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호르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이상한 게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야!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큰 두 개의 축은 ‘신경계’와 ‘내분비계’이다. 신경계는 인접한 두 신경세포가 연결된 시냅스를 통해 신호를 주고받는 데 비해, 내분비계는 호르몬을 통해 신호를 전달한다. 호르몬은 간, 신장, 위, 소장, 갑상샘, 뇌하수체 등 다양한 곳에서 만들어져 혈액 속으로 들어가 우리 몸을 돌고 돌면서 작용한다. 호르몬은 우리 몸에 매우 강력한 작용을 하지만 그 양은 무척이나 적다. 최초로 호르몬의 양을 정확히 측정한 사람은 1977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로절린 얠로와 솔로몬 버슨이다. 이들에 따르면 혈액 1㎖당 10-12g 정도가 존재한다고 한다. 청소년들은 키에 관심이 아주 많은데, 키가 자라는 것도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물론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성장호르몬이 결핍되면 키가 크지 못한다.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간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1’호르몬이 있어야 한다. 가장 널리 알려지고 대표적인 호르몬은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당뇨병 치료제이기도 한데, 인슐린이 발견되기 전까지 당뇨병 진단은 곧 사형선고나 다름없을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호르몬인 인슐린을 만들지 못해(제1형 당뇨병) 생기기도 하고, 인슐린에 대한 세포 반응성이 떨어져서(제2형 당뇨병) 발생하기도 한다. 인슐린은 캐나다의 정형외과 의사였던 프레더릭 밴팅이 발견해 최연소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호르몬은 비만과도 관련이 크다. 인슐린, 렙틴, 그렐린 등의 호르몬은 상호작용을 통해 음식섭취를 조절한다. 호르몬은 배가 부르면 ‘그만 먹어야겠다’는 신호를 시상하부로 보내는데, 렙틴 저항성이 생기면 음식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없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갑상샘은 갑상샘호르몬을 만드는 곳이다. 갑상샘호르몬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무겁고 기력이 없어지며 추위에 약해진다. 반대로 갑상샘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더위를 못 참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대표적인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여성), 테스토스테론(남성)은 여자를 여자답게, 남자를 남자답게 만든다. 에스트로겐은 늘 일정하게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생리주기를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단백질 대사를 조절해 근육을 단련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는 신체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호르몬의 변화가 가져온 결과이다.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생식, 수면, 기분, 면역기능, 임신과 수유, 모성과 부성, 남자와 여자의 성적 특징의 발현 등을 조절한다. 즉 호르몬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설계하고 통제한다.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기분이나 감정 역시 호르몬의 지배를 받고 있다. 이렇게 보면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셈이다. 우리 몸 속의 신비스러운 존재인 호르몬은 매우 강력한 작용을 하지만 양은 지극히 적다. 우리 몸이 하루에 생성하는 호르몬은 기껏해야 몇 밀리그램에 불과할 정도이고, 이중 세포 수준에서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더 적어 몇 나노그램에서 몇 피코그램 수준이다.


란트슈타이너가 들려주는 혈액형 이야기
자음과모음 / 권석운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권석운 지음
어린이들이 처음 피검사를 하고 자신의 혈액형에 대해 궁금해 할 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책. 왜 혈액형이 맞지 않는 사람의 혈액을 수혈 받을 수 없으며, 사람의 혈액이 어떻게 생명을 유지하게 해 줄 수 있는지, 혈액이 몸 밖으로 나오면 왜 딱딱하게 굳게 되는지 등 혈액세포가 우리 몸에서 하는 일에 대해 란트슈타이너와 함께 알아본다.첫 번째 수업 혈액형이 뭐지? 두 번째 수업 생명의 경이로움 세 번째 수업 1667년 파리에서 네 번째 수업 적혈구의 신기한 응집 다섯 번째 수업 항원과 항체 여섯 번째 수업 혈액형의 정체 일곱 번째 수업 수많은 혈액형들 여덟 번째 수업 혈액은행의 탄생 아홉 번째 수업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 마지막 수업 혈액형에 대한 고민란트슈타이너와 함께 떠나는 혈액형 탐구 여행! 몸과 혈액에 관한 비밀을 밝혀 본다.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피의 역할과 항원은 항체를 만들게 하는 원인 물질이며, 세균의 표면에도 항원이 있으며, 적혈구 표면에 있는 혈액형도 항원이다. 세균 항원들이 들어오면 백혈구는 면역시스템을 작동하여 이런 항원을 가진 세균들을 무찌를 항체를 만든다. 항체가 항원을 만나 달라붙으면 그 항원을 가진 침입자들은 파괴되거나 제거되는 것이다. 혈액은 우리가 알고 있는 A, B, O 혈액형 외에 희귀 혈액형까지 수백 가지의 혈액형들이 있으며, 혈액은행의 탄생으로 급히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받을 수 없는 혈액형이 자녀에게 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생동안 우리의 혈액형은 바뀌지 않는다는 비밀도 알게 된다. 아직도 당사슬로 구성된 우리의 A, B, O 항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혈액형은 생명체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형질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학생들이 처음 피 검사를 하고 자신의 혈액형에 대해 궁금해 할 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줄 것이다. ‘왜 혈액형이 맞지 않는 사람의 혈액을 수혈 받을 수 없으며, 사람의 혈액이 어떻게 생명을 유지하게 해 줄 수 있을까? 혈액이 몸 밖으로 나오면 왜 딱딱하게 굳게 될까?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혈액세포는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슨 역할을 할까?’ 등등 혈액세포가 우리 몸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우리 몸을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는 면역 시스템은 무엇인지, 왜 장기이식을 할 때도 혈액형을 맞추어 주어야 하는지, 우리의 피는 A, B, O 혈액형 외에 다른 혈액형도 있는지, 부모님으로부터 받을 수 없는 혈액형도 나올 수 있는지, 언제부터 수혈이 시작되었으며, 왜 헌혈이 중요한지도 밝히고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는 피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가며, 혈액과 혈액형에 대한 모든 호기심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2021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청소년
시대고시기획 / 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 2021.02.05
15,000원 ⟶ 13,500(10% off)

시대고시기획청소년 학습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 서술형으로 평가 방향이 바뀌고, 대입 면접에서도 사회현상에 관한 배경지식을 묻는 경우가 늘고 있다. 때문에 청소년 여러분들이 평소에 꾸준히 상식을 쌓아두지 않으면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청소년>은 바로 이런 청소년 여러분을 위한 책이다. 꼭 알아야 하지만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기는 어려운 상식들을 한 권에 모았다. 시사상식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각이 자라나는 인문학에서는 동서양의 철학부터 역사, 예술을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의 신문기사에 들어간 어렵고 딱딱한 용어들을 말랑말랑하게 청소년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준다.핵심공략법 말랑말랑 신문 읽기 신문이 술술 읽혀야 상식이 쌓인다 쉽고, 빠르게 시사상식을 쌓는 공부법을 공개한다 Ch1. 생각이 자라나는 인문학 (1) 철 학 01 서양철학 02 동양철학 (2) 미 술 01 02 03 04 05 06 07 (3) 역 사 01 서양문명의 요람, 폴리스 02 고대 문명의 두 중심지, 아테네와 스파르타 03 동서양의 충돌, 페르시아 전쟁 I 04 동서양의 충돌, 페르시아 전쟁 II 05 동방을 제패한 영웅, 알렉산드로스 06 로마의 성장과 군사대국을 향한 진검승부 07 로마제국의 쇠망과 기독교의 탄생 Ch2. 정치ㆍ법률 001 헌 법 제7공화국, 올 수 있을까? 002 헌법재판소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 003 전시작전통제권 군사 주권, 아직은 이른 건가요? 004 숙의민주주의 가지 않은 길, 가야 할 길? 005 김영란법 3 · 5 · 5로 깨끗한 세상 만들기 006 특별검사제 특히 별일이 생겼을 때 007 사전투표제 투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008 여성 참정권 여성도 세상을 바꿀 권리가 있다! 009 레임덕 절름발이 오리가 된 대통령 010 국정감사 · 국정조사 국정을 감시하는 매의 눈 011 국 회 국민에게 힘이 되어야 할 국회 012 북방한계선 한반도 ‘화약고’ NLL 013 패스트트랙 이 논의의 끝을 써보려 해... Ch3. 경제ㆍ경영 014 인터넷전문은행 금융권의 메기효과, 지속될까? 015 브레튼우즈 체제 국제경제의 기본 질서를 확립하다 016 양적완화 막힌 돈 줄 뚫어주는 중앙은행의 돈 풀기 017 체리피커 현명한 소비자 or 얌체 소비자 018 엥겔지수 치솟는 식탁물가, 서민 등골 더 휘겠네 019 블랙스완 검은 백조가 나타나면 엄청난 일이... 020 갭 투자 갭을 조심해! 021 매칭그린트 기부는 1+1, 마케팅 효과는 1+2 022 환 율 외국 돈의 가격 ‘환율’, 이렇게 중요할 줄이야! 023 스크루플레이션 쥐어짜니, 나오는 건 한숨뿐 024 스튜어드십 코드 돈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025 DSR 대출을 더 깐깐하게! 026 출구전략 이제 다시 원위치로 돌려놔 볼까? 027 최저임금 최저임금 1만원의 시대가 올까요? 028 기준금리 돈에도 기준이 있는데, 금리에는 없을쏘냐? 029 리디노미네이션 100만원이 10만원이라면? 030 퍼플오션 어딘가 틈새시장은 꼭 있기 마련... 031 승자의 저주 무시 못하는 승자의 후유증 032 선 물 선물거래, 왜 하는 건가요? 033 공유경제 소유보다 공유 Ch4. 사회ㆍ교육 034 코로나19 바이러스 앞에서 보인 한국인의 저력 035 제로 웨이스트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036 키덜트 유년시절의 향수 ‘키덜트’ 산업 쑥쑥 037 욜로 라이프 인생은 한 번뿐! 038 뒷광고 몰래 광고하면 아니아니 돼오~ 039 성인지감수성 성차별을 인지하는 민감한 감수성 040 워라밸 무엇보다 워라밸 041 NGO 때론 정부기구보다 더 큰 일하는 민간단체 042 젠트리피케이션 모두 함께 살 수는 없나요? 043 빌바오 효과 건축물에 도시의 운명을 걸다 044 유리천장 이토록 깨지지 않는 유리라니... 045 프랑켄푸드 돌연변이 농산물, 재앙인가? 축복인가? 046 제노포비아 외국인 범죄 늘어나니 혐오도 커지고... 047 스미싱 공짜 좋아하다가 큰코다칠라 048 휘 게 휘게의 삶 049 포스트 트루스 다수가 만들어내는 진실? 050 코쿠닝 현상 누에처럼 안에만 있을래요 051 고령화 점점 늙어가는 대한민국 052 투어리즘포비아 여수 밤바다의 낭만? 원주민에겐 고통 053 그루밍족 예쁜 남자 전성시대! 꾸미는 남자들 054 아동수당 출산율 제고를 위한 필살기? 055 틱톡 영상으로 찍고, 공유하고! 056 슬로시티 느리게 사는 삶의 미학 Ch5. 국제ㆍ외교 057 홍콩 민주화시위 다시 홍콩에 영광을 058 난 민 유럽에 울려 퍼진 ‘시리아 난민의 노래’ 059 아파르트헤이트 만델라가 끊어낸 차별의 고리 060 세컨더리 보이콧 제3자도 가만두지 않겠다! 061 위안부 사과해놓고 이제 와서 말 바꾸는 일본! 062 일대일로 현대판 실크로드라... 063 집 시 역마살 제대로 낀 민족 064 G20 글로벌 경제를 움직이는 리더들의 모임 065 브렉시트 영국, EU와 결별하다 066 리스본 조약 유럽연합(EU)의 헌법, 리스본 조약 067 미중 무역전쟁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집니다 068 영유권 분쟁 네 땅 내 땅 따지다 전쟁 나겠네 069 로힝야족 점점 커지는 얼룩, 로힝야족 인종청소 070 파리기후변화협정 195개국이 참여한 첫 세계적 기후 합의 Ch6. 문화ㆍ미디어 071 세계 3대 문학상 위대한 문학가에게 072 세계 3대 영화제 세계가 주목하는 레드카펫! 073 반달리즘 문화재만은 파괴하면 안 돼요! 074 세계 4대 뮤지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작! 075 도슨트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한 도슨트 076 오마주 존경을 담아 오마주! 077 노벨상 꿈의 시상, 최고의 명예 078 종합편성채널 방송시장의 황소개구리? 079 다크투어리즘 빛과 어둠을 함께 080 화이트워싱 진짜 워싱이 필요한 건 할리우드! 081 맥거핀 ‘정체불명의 떡밥’, 아이고~ 의미없다! 082 크로스오버 의외성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궁합! Ch7. 과학ㆍIT 083 블록체인 보안 혁명! 084 희토류 첨단산업계의 비타민, 누가 많이 갖고 있나? 085 4차 산업혁명 융합으로 이루는 변화 086 인공지능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될까? 087 웨어러블 미래를 입는다 ‘웨어러블 컴퓨터’ 088 증강현실 현실인 듯 현실 아닌, 가상인 듯 가상 아닌 089 바이오시밀러 효과만 확실하면 같지 않아도 돼 090 명왕성 태양에서 가장 먼 행성, 왜 쫓겨났을까? 091 5G 4차 산업혁명에는 5G가 필요해 092 그래핀 꿈의 신소재가 떴다! 093 힉스입자 신이 만든 미지의 세계, 우주를 탐구하다 094 RFID 바코드를 뛰어넘는 차세대 인식기술의 등장 095 유전자가위 DNA를 싹뚝~ 096 드 론 드론의 한계는 끝이 없어요! Ch8. Hot People 097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의 무모한 도전 098 정은경 코로나19 ‘방역 사령관’ 099 조 바이든 미국을 이끌 새 ‘캡틴 아메리카’ 100 시진핑 시진핑 리더십, 중국은 독재로? 101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된 관방장관 102 블라디미르 푸틴 21세기의 차르 103 무라카미 하루키 현대인을 쓰담쓰담 해주는 소설가 104 마크 저커버그 세상 모든 사람을 연결시키다 105 손흥민 지구 반대편에서 골문을 뒤흔들다 106 제롬 파월 올빼미파 세계 경제대통령 107 그레타 툰베리 청소년 환경운동의 아이콘 Ch9. 말랑말랑 토막상식 브랜드 마케팅의 결정체, 컬래버레이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숨겨진 진실 남녀불문! 여름의 로망, 비키니의 유래 당신의 입소문을 노린다! 노이즈 마케팅 반짝반짝 작은 별~ 별별 이야기 추억을 팝니다! 복고 마케팅똑똑한 청소년은 보는 책부터 다르다 ㆍ청소년 시각에 맞는 분야별 최신 시사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 ㆍ시사키워드를 영역별로 알아보고 관련 기사와 퀴즈로 한층 높은 이해ㆍ복습 ㆍ폭넓은 시각을 갖추기 위한 시사정보들로 수능ㆍ수시ㆍ면접ㆍ토론 대비 어려운 시사상식을 말랑말랑한 설명으로 시작하기 ㆍ말랑말랑 신문 읽기 - 신문, 어떻게 읽어야 할까? ㆍCh1. 생각이 자라나는 인문학 - 지성인이 되기 위한 필수 인문학 학습 ㆍCh9. 말랑말랑 토막상식 - 우리 사회 트렌드 살펴보기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 서술형으로 평가 방향이 바뀌고, 대입 면접에서도 사회현상에 관한 배경지식을 묻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때문에 청소년 여러분들이 평소에 꾸준히 상식을 쌓아두지 않으면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청소년>은 바로 이런 청소년 여러분을 위한 책입니다. 꼭 알아야 하지만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기는 어려운 상식들을 한 권에 모았습니다. 시사상식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생각이 자라나는 인문학에서는 동서양의 철학부터 역사, 예술을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의 신문기사에 들어간 어렵고 딱딱한 용어들을 말랑말랑하게 청소년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줍니다. 이렇게 기초부터 하나하나 탄탄하게 쌓아 올리면 어느새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술술 풀어낼 수 있는 시각이 생길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센스 있는 인기인은 물론이고, 토론과 서술형 평가, 면접에 강한 논리적인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안나 이야기
비룡소 / 핀 글, 파파스 그림, 안인희 옮김 / 2003.11.11
9,500원 ⟶ 8,550(10% off)

비룡소청소년 문학핀 글, 파파스 그림, 안인희 옮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에 수많은 팬을 둔 얼굴 없는 인기작가 핀의 작품. 영국의 달동네라고 할 수 있는 이스트앤드에서 성장한 저자가 다섯 살짜리 꼬마 안나를 만나서 겪었던 3년 반 동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소설이다. 다섯 살짜리 꼬마 안나와 19살 청년 핀은 사춘기 소년들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삶과 죽음의 의미, 신의 존재, 사랑의 가치 등의 여러 문제에 대해 영혼의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어려운 철학 용어나 관념적인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다섯 살짜리 꼬마의 천진난만한 언어로 기성세대의 틀에 박힌 가치관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사랑하는 하느님이 영어를 하시네 건포도와 소시지 처음으로 안나를 보다 하느님 아저씨는 문제가 없어 안나, 이름을 모으다 안나와 계산자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 씨앗 이야기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 본다니까 하느님 아저씨는 텅 비었어 고등수학 혹은 땅콩 사탕 아홉 개의 비밀 언어 꼬마 예언자 끝없이 많은 질문 아주 큰 질문 아주 특이한 성교육 밤의 생각 산맥 노비 페이지 없는 책 크기 비율 악마의 계산법 그림자 그림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계산을 잘못 했어 하느님 아저씨는 어떤 모습일까? 죽음에 대한 관찰 안나는 \'얼굴\'이 있다 밤 사람들 물레방아 붉은 양귀비 이 책을 내고 나서 - \'아!\' 소리를 내게 하는 문학적 퍼즐 게임 옮긴이의 글 - 꼬마 철학자 안나와 하느님 아저씨
세계명작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살림 / 최원석 지음, 권기수 그림 / 2006.02.25
9,800원 ⟶ 8,820(10% off)

살림청소년 과학,수학최원석 지음, 권기수 그림
많은 사람들이 , 그림형제와 안데르센 등 수많은 신비한 동화 이야기를 기억한다. 그러나 그 신비함을 신비함으로 받아들일 뿐, 도로시가 만난 태풍이 어떻게 그를 오즈의 나라로 데려가줄 수 있는지, 숲속의 잠자는 공주는 어떻게 그 오랜 시간을 잠들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해 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의문을 제기해 봄으로써 과학적 지식들의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는 동화들의 마법같은 초현실적인 내용들이 과학을 통해 현실에선 어떻게 가능한지를 탐구해 본다. 예컨대 조나단 스위프트의 는 18세기에 발표되었음에도 전기력과 자기력을 이용해 섬 하나를 공중 부양시키는 장면이 들어있다. 이 놀라운 상상력에 저자는 3~4세기에 걸쳐 발견된 놀라운 자석 이야기를 덧붙인다. 1권에서는 , , 등을 통해 머리카락의 과학과 양자역학, 과학으로 보는 미의 기준 등에 대해 살펴봤다. 2권에서는 , , 등을 통해 지구자기장, 노화의 비밀, 투명인간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과학과 상상력의 조합을 통해 지식만 전달할 뿐 아니라 과학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도로시가 날아간 나라 '오즈'는 어디에 있을까?^^도로시가 도착한 곳은 키가 작은 사람들인 먼치킨들이 살고 있는 오즈 나라 어느 곳이었습니다. 도로시는 자신이 타고 온 집이 떨어질 때 동쪽의 나쁜 마녀가 깔려 죽는 바람에 요정으로 오인을 받게 되죠. 마녀가 깔려 죽었지만 도로시의 집은 부서지지 않아 먼치킨들은 도로시가 '추락'한 것이 아니라 '착륙'했다고 생각했습니다.물론 토네이도가 더 이상 집을 날릴 만큼의 상승력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집은 하강하게 됩니다. 천천히 떨어지는 게 아니라 추락 정도의 속도로 하강해야겠죠. 다만 판타지의 세계인 오즈에서 도로시의 집은 살포시 착륙에 성공합니다.여기서 잠깐, '오즈'는 어디에 있을까요? 토네이도가 도로시를 들어올려 데려다 놓은 그 마법의 세계 오즈 말입니다. 미국 지도를 펼쳐서 한번 찾아볼까요? 텍사스 북부에서 오클라호마 주를 거쳐 캔자스 주 및 미주리 주를 살펴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진행됩니다. 자 오즈를 추적해 보니 캔자스의 북동쪽 어디에 오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군요. 의외로 간단하죠? - 1권 본문 112~113쪽에서 1권 머리말 |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1인치의 과학을 찾아라! 과학의 잣대로 살펴본 아름다움의 기준 요술거울이 선택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조건 / 시대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움의 기준 / 원숭이도 엉덩이가 붉을 뿐 입술은 붉지 않다 / ‘아름다운 것은 착하다’는 고정관념 / 아름답고자 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판타지 속에 담긴 진실, 요술거울과 난쟁이 이야기 세상 거의 모든 거울의 역사 / 21세기 요술거울 따라잡기 하나, 지식검색 / 21세기 요술거울 따라잡기 둘, GPS의 상용화 / "왜 하필 일곱 난쟁이죠?" 숫자 7과 난쟁이 이야기 / 가장 일반적인 살인의 방법, 독살 이야기 / 왕비 왈 "공주여 박수칠 때 떠나라." / 백설공주 부부의 구사일생 생존기 용궁의과대학 출신 목소리 성형의 대가를 소개합니다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소리' / 왜 물 속에서는 말을 하지 못하나 /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형해 드립니다 / 같은 목소리는 단 한 개도 없다 / "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어!" 신비동물학을 소개합니다 / ‘인어는 인간의 조상’ 하디의 수생유인원설 들여다보기 / ‘다리야 만들어져라 얍!’ 인어공주의 변신법 숲 속의 공주,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생체시계는 돌아간다 / 왜 잠을 자야 할까? / 밝혀지지 않은 숙면의 비법 / 잠을 잊은 그대에게 필요한 것 / '내 맘대로 꿈꾸기가 가능하다' 신비한 자각몽의 세계 / 100년 동안 잠자는 비결 하나, 동면(冬眠) / 100년 동안 잠자는 비결 둘, 냉동인간 / 100년 동안 잠자는 비결 셋, 시간 지연 회오리바람과 함께 마법의 세계로 도로시를 날려버린 바람의 정체를 밝혀라 / 토네이도는 집을 날려버릴 수 있을까? / 도로시가 날아간 나라 '오즈'는 어디에 있을까? / 똑똑하다는 것의 의미 / 경험을 통해 지능을 높인 허수아비 / 아인슈타인의 뇌 VS 허수아비의 뇌 / 허수아비에게는 옷핀을, 인간에게는 반도체 칩을! / 똑똑해지는 약(smart drug) 이야기 / 양철 나무꾼은 왜 그토록 간절히 심장을 원하는가? / 인간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 겁 많은 사자 이야기 판타지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여행길 화려한 보석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 / 보석에 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상식 / 마법 구두로 뾰로롱! 누구 맘대로? 도로시 맘대로 / 도로시도 양자역학을 알았을까? 앨리스가 도착한 ‘이상한 나라’는 어디인가? 지구에는 몇 시간 동안 떨어질 수 있는 구멍이 존재하나? /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상한 나라’ 찾기 /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앨리스 / 뭐! 앨리스가 환각 버섯을 먹었다고? / 웃기는 체셔고양이 신비하고 놀라운 머리카락의 세계 긴 머리카락은 건강의 상징 / 효자동 이발사는 의사와 친구 사이? / 기네스북에 오른 562cm의 머리카락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머리카락은 인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역사책 붉은색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 최고의 조연 구두,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 / 아름다움을 위해 고통을 참아내는 소녀들 / 베일에 싸인 빨간 구두의 비밀을 벗겨라 / 빛 속에 색이 있다 / 빨간 구두가 가지고 있는 영구동력은 무엇일까? 참고자료 2권 머리말 | '신바람 나는 과학 교과서 만들기' 프로젝트, 그 세 번째 책을 출간하며 릴리푸트와 브로브딩나그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도량형과 1,728의 비밀 / "왜 소인국은 존재하지 않을까?" 신비한 세포의 세계 / 걸리버는 1,728배만큼 먹지 않았다 / 브로브딩나그의 거대 생물들 / 브로브딩나그에서는 "뛰지 마, 다쳐!" / 지구의 진정한 지배자는 곤충과 미생물 / 거대 생물의 출현은 산소 때문 하늘을 날아다니는 천공의 성, 라퓨타로의 여행 전기력? 자기력? 무엇이 라퓨타를 뜨게 했을까? / "자기부상에 성공하라" 라퓨타 실현 프로젝트 / 자석에 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지식 / 왜 자석은 철만 끌어당기는 걸까? / 말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후이늠 이야기 / 동물권(animal right)은 존중되어야 하는가? 웰빙 시대, 과자로 만든 집은 정말 좋을까? "과자는 죄가 없다!" / 백색의 치명적인 유혹, 설탕 / 식품업자라고 불리는 현대판 마녀들 / 그레텔의 생존비법,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 마술과 과학의 경계에는 무엇이 있을까? '과자로 집짓기' 성공할 수 있을까? / 마녀가 세상에 어딨어? 어딨어! / 마법과 과학의 구분이 시작되다 /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를 찾아서 / 잔인한 동화 속 진실 찾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기술 "모든 길에는 법칙이 있다" / 자연은 도둑들의 경연장? / 눈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훌륭한 포수의 필수품, 눈 달린 총알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기술! 영원한 젊은 오빠, 피터 팬 따라잡기 인간은 누구나 피터 팬의 후예 / 늙어 죽지 않는 아메바의 비밀 / 인간은 왜 나이가 들수록 약해질까? / 노화에 관한 몇 가지 이론 / 피터 팬, 늙지 않는 법을 알려줘! / 피터 팬도 몰랐던 장수비법 대공개 투명해지고 싶은 인간의 무한한 욕망 '투명하다'는 것의 과학적 해석 / 절대 투명의 지존 '진공상태' / 미션 임파서블, 투명인간 되기 / 투명인간은 눈이 보이지 않는다 / 최후의 수단, 투명망토 만들기 프로젝트 허술한 보안 장치가 부른 아라비안나이트의 비극 요술 동굴의 보안등급은 F / 도둑들은 왜 생체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을까? / 2006 생체인식 시스템 분석 / 당신의 비밀번호는 안전한가요? / 양자컴퓨터가 여는 양자암호의 시대 / 도둑님 동굴 도난방지 장치는 설치하셨나요? / 과학의 편리를 누리기 위한 기본 조건 살아 돌아온 토끼의 생존비법을 공개합니다 폐로 숨쉬기 VS 허파로 숨쉬기 / 바다 속 얼마나 깊은 곳까지 내려 갈 수 있을까? / 물 속 호흡을 가능하게 하는 액체호흡술 / 토끼를 구할 수 있는 복제기술의 탄생 잭은 콩나무를 타고 하늘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잭의 콩은 어떤 나무로 자랐을까? / 나무가 하늘까지 자라지 못하는 이유는? / 클라이밍 전문가 잭의 콩나무 등반기 / 황금 알과 연금술 / 납에서 양성자 세 개만 빼면 금이 된다 SF 해양 대서사시 - '노틸러스호의 정체를 밝혀라' 원자력 잠수함의 원조 노틸러스호 / 해저지형 심층 탐구 / 인류의 미래를 내다본 네모 선장 / 해군 전력의 상징, 잠수함 이야기 참고자료


다윈이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
자음과모음 / 김학현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김학현 지음
생물들은 다양하면서도 서로 비슷한 점들이 있다. 지구상에 10억 종이나 되는 생물들은 다양성과 단일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책은 어린이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여러가지 것들, 즉 기린은 왜 목이 길어졌으며, 사람의 조상은 정말 원숭이일까? 등 생물들이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진화란 무엇인지, 진화를 야기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종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첫 번째 수업 생명의 다양성과 단일성 두 번째 수업 진화의 증거 세 번째 수업 기린의 목은 어떻게 길어졌는가? 네 번째 수업 진화란 무엇인가? 다섯 번째 수업 유전자풀 여섯 번째 수업 진화를 야기하는 요인 마지막 수업 종이란 무엇인가?생명체 발생의 비밀에서부터 진화의 증거까지, 다윈과 함께 진화에 대한 모든 비밀을 파헤쳐 보자! 생명체의 다양성과 단일성, 진화론의 진실, 종의 기원 등 생명체 진화의 비밀을 배워 본다. 진화는 가설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진화의 흔적을 통해 진화의 증거를 찾을 수 있으며 엄밀히 말해 진화는 개체군의 변화, 즉 집단 내 개체들의 유전자 변화를 의미한다. 그러면 유전자 풀이 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먼저, 우연에 의한 유전자의 빈도 변화를 들 수 있다. 두 번째는, 두 집단 간의 유전자 이동과 세 번째로는,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자 풀의 변화다. 마지막으로, 자연선택에 의한 변화를 들 수 있다. 종을 구분하는 기준은 보통 교배가 가능한가이며, 결국 서로 교배하여 번식력이 있는 자손을 낳을 수 있는 하나의 집단을 종이라고 말한다. 생물들은 다양하면서도 서로 비슷한 점들이 있다. 지구상에 10억 종이나 되는 생물들은 다양성과 단일성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기린은 왜 목이 길어졌으며, 사람의 조상은 정말 원숭이일까?’ 등 생물들이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진화란 무엇인지, 진화를 야기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종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렇게 많은 다양한 종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으며, 무엇이 이렇게 다양한 종을 만들어 냈을까? 가장 하등하다고 여겨지는 대장균부터 침팬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은 세포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모두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해 물질을 합성하고 분해하는 유사한 과정으로 생명을 지속한다. 또한 이들 생물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방법도 거의 차이가 없다. 이런 생물의 다양성과 다양한 생물들이 가지는 공통성 혹은 단일성의 답은 진화이다. 진화란 단지 모양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개념을 포함하지만 어떤 한 개체의 변화가 아니라 개체들이 모인 집단의 변화를 말한다. 즉 집단을 구성하는 모든 개체들이 가지는 유전자의 변화를 의미한다. 다윈은 또한 새로운 종의 출현은 어버이 유전자 풀이 2개의 유전자 풀로 분리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지식을 위한 철학 통조림 : 담백한 맛
주니어김영사 / 김용규 글 / 2006.09.21
11,000원 ⟶ 9,900(10% off)

주니어김영사청소년 인문,사회김용규 글
은 지식에 관한 지식, 곧 지식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얻는지, 믿을 만한지,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또 어떻게 발전해 가야 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현대 인지과학에 이르기까지 지식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차례대로 다루고 있다. 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신화와 소피스트들의 궤변,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플라톤의 상기론,아리스토텔레스의 진리론, 베이컨의 귀납법, 데카르트의 연역법 등을 중심으로 이들이 가졌던 지식에 관한 생각들을 소개한다.1. 프로메테우스의 선물 2. 소피스트들의 궤변 3.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4. 플라톤의 상기론 5. 아리스토텔레서의 진리론 6. 베이컨의 귀납법 7. 데카르트의 연역법 왜 논술, 토론에 철학이 필요한가? 논술 문제나 토론에서 다루는 주제는 ‘보편적 주제’이다! ‘보편적 주제’란 고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의 삶에 부단히 문제시 되어온 주제들이다. 예컨대, 자유와 평등의 문제, 사랑과 희생의 문제, 자연과 인간 문제, 개인과 사회 문제, 진리와 유토피아의 문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문제 문화와 생활의 문제… 등등. 이러한 문제들은 고대의 문제이자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고전’이란 사실인즉 ‘보편적 주제’에 대한 옛사람들의 글이고, 시사문제란 단지 ‘보편적 주제’에 대한 오늘 우리들의 문제인 것이다. 때문에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고전을 이해할 수도 있고,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시사문제에 대한 바른 시각도 생기며,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고전과 시사문제를 연결시킬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보편적 주제’들에 대한 선현들의 지혜가 곧 철학이다. 그렇다면 논술ㆍ토론 문제의 해결 비법은 곧 철학이다!
엥겔만이 들려주는 광합성 이야기
자음과모음 / 이흥우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이흥우 지음
자연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서 광합성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광합성의 원리, 적정 온도,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광합성에 관한 궁금증을 엥겔만과 함께 13일 동안 알아보는 책은, 자연과 식물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삶을 그리며 학습 효과는 물론 생명의 소중함까지 깨닫게 한다.첫 번째 수업. 고마워요, 광합성 두 번째 수업. 에너지가 필요해요 세 번째 수업. 빛을 모으는 안테나가 있어요 네 번째 수업. 이산화탄소와 물이 필요해요 다섯 번째 수업. 녹말로 저장해요 여섯 번째 수업. 숨 쉬기도 해요 일곱 번째 수업. 알맞은 온도와 이산화탄소가 필요해요 마지막 수업. 한 번 가면 다시 안 와요광합성 과정부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까지, 엥겔만과 함께 식물 세계의 궁금증을 풀어 보자! 광합성의 원리, 적정 온도,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광합성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알아본다. 식물도 동물과 같이 물과 공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식물이 물, 공기, 빛으로 어떻게 사는지, 식물이 광합성하면서 산소를 내는데 우리가 이를 마시며, 우리가 숨 쉴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는 생물체의 뼈대가 된다. 또한 식물의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포도당은 엽록체에 녹말로 저장되는데, 벼의 열매에 저장된 것을 우리가 쌀로 먹고 있다. 이렇게 식물의 광합성으로 인해 인간이 그 식물을 먹고 산다는 원리에는 빛이 주는 에너지를 통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이 살아감을 깨닫게 되고, 생물은 계속해서 에너지를 얻어야 살 수 있으며 생태계에서 에너지의 흐름을 알 수 있게 한다. 아주 많은 화학 반응이 모여서 광합성을 하는데, 광합성은 물과 이산화탄소, 빛이 만나 포도당과 산소를 만들어내며 온도가 적당할 때 가장 잘 일어난다.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식물의 기공이 닫히며, 너무 많아지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엥겔만은 학생들에게 생물은 계속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야 살고, 한 번 생물이 이용했던 에너지는 다시는 생물이 이용할 수 없으며, 그래서 생물체는 계속해서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계속적인 에너지 공급은 광합성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 생태계에서 에너지는 일방적으로 흐른다는 신비로운 비밀을 알게 한다. 광합성은 포도당을 만드는 과정이고, 호흡은 포도당을 분해하는 과정이다. 또한 광합성은 산소를 생성하지만 호흡은 산소를 소비한다. 빛이 아무리 강해도 더 이상 광합성양이 증가하지 않는 상태를 또한 ‘광포화’라 한다. 햇빛은 지구에 사는 모든 동식물 및 미생물에게 에너지를 준다. 결국 햇빛 때문에 생물이 사는 것이다. 무질서의 상태를 질서 있는 상태로 만들려고 할 때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광합성과 에너지가 어떤 힘으로 작용하는지 식물들이 광합성을 하는 이유와 광합성이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움으로써 빛에 대한 고마움과 빛이 하는 일에 대해 가르쳐 준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과학 연대표, 체크, 핵심 내용, 이슈, 현대 과학,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친구에게만 알려주고 싶은 수학 시크릿
바다그림판(바다출판사) / 네가미 세이야 글, 고선윤 옮김 / 2009.02.06
9,500원 ⟶ 8,550(10% off)

바다그림판(바다출판사)청소년 과학,수학네가미 세이야 글, 고선윤 옮김
수학 울렁증을 날려버릴 진짜진짜 쉬운 수학책! 사이엔티아 시리즈 세번째 책으로, 수학 본능과 수학적인 뇌를 깨워 수학을 만만하고 즐거운 과목으로 만들어준다. 저자는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약속이나 공식은 잠시 접어 두고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수학적 본능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표현으로 수학을 전개해 나가는 방법을 고민한다. 일본의 유명한 수학자인 저자는 약 1년 동안 ‘수학 탐정’이란 별명으로 중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복잡한 계산을 하지 않고도 누구나 알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서 머리를 쥐어짰다. 그 결과, \'눈으로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수학\'을 발견했고, 이 책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수학으로 가득 차 있다. 어떤 규칙에 따라 나열한 수의 합계를 구하는 총합의 공식과 사물의 개수를 세는 다양한 방법을 1,2장에서 다루고, 3장에서는 수의 신기한 현상들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입체도형, 5장에서는 증명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소개하면서 실생활에서 접하는 사물 속에 의외의 수학적 발견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들어가는 말 제1장 총합의 공식 공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문제 1 순서대로 나열한 열 개의 수를 더한다 공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문제 2 1에서 1000까지를 더한다 공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문제 3 피라미드의 부피 공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문제 4 제곱수 총합의 공식 공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문제 5 세제곱수 총합의 공식 공식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문제 6 2의 거듭제곱의 총합 제2장 수를 세는 방법 연구 수를 잘 세는 방법을 찾는 문제 1 셈돌을 세는 방법 1 수를 잘 세는 방법을 찾는 문제 2 셈돌을 세는 방법 2 수를 잘 세는 방법을 찾는 문제 3 토너먼트의 시합 수 수를 잘 세는 방법을 찾는 문제 4 대각선의 수 수를 잘 세는 방법을 찾는 문제 5 대각선 교점의 수 수를 잘 세는 방법을 찾는 문제 6 정다면체 변의 수 수를 잘 세는 방법을 찾는 문제 7 직사각형의 수 제3장 수의마술 놀라운 수의 문제 1 손가락셈 놀라운 수의 문제 2 곱셈 기계 놀라운 수의 문제 3 수를 알아맞히는 마술 놀라운 수의 문제 4 9로 나누었을 때의 나머지 놀라운 수의 문제 5 숫자가 정렬하는 곱셈 놀라운 수의 문제 6 7이 일렬로 늘어서다 놀라운 수의 문제 7 2의 거듭제곱 앞머리에 주목한다 놀라운 수의 문제 8 0.99999… 의 수수께끼 제4장 입체도형의 수수께끼 삼차원 감각을 익히는 문제 1 정다면체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클까? 삼차원 감각을 익히는 문제 2 정사면체 분해 삼차원 감각을 익히는 문제 3 정육면체와 정팔면체의 전개도 삼차원 감각을 익히는 문제 4 정십이면체에 숨어 있는 정육면체 삼차원 감각을 익히는 문제 5 수박 통조림? 제5장 반짝이는 증명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1 보면 알 수 있는 \'피타고라스의 정리\'증명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2 제곱의 합의 최대치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3 「최후의 만찬」의 수수께끼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4 나무 열 그루를 심는다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5 10으로 나누어떨어지는 짝꿍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6 열 개의 수를 가지고 만든 원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7 타일을 빈틈업이 깔다 1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8 타일을 빈틈업이 깔다 2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9 타일을 빈틈업이 깔다 3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10 타일을 빈틈업이 깔다 4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11 타일로 모양을 만든다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12 체스 판을 한 바퀴 돈다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13 미궁의 수수께끼 반짝임을 만끽하는 문제 14 직진을 금지하는 길 제6장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수학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1 우유팩의 수수께기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2 복사지의 모든 상호관계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3 명함 속에 숨어 있는 황금비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4 500밀리리터 캔 맥주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5 정육면체 달력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6 터치패널의 비밀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7 네비게이션의 구조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8 신용카드의 회원번호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9 포장도로의 블록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제 10 칵테일 글래스수학 울렁증을 날려버릴 진짜진짜 쉬운 수학책 “이제 수학을 만만하게 즐겨라!” 모든 학습은 재미가 중요하다. 재미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 곧바로 능률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수학처럼 한번 손을 놓게 되면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운 과목일수록 그렇다. 많은 청소년들이 수학을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로 쉽게 나뉜다. 잘하고 못하고는 결국 수학 시험 점수의 높고 낮음으로 갈린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긋지긋한 수학 울렁증을 극복하고 수학과 친해지려면 잠들어 있는 수학 본능 또는 수학적인 뇌를 깨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 본능을 발견하면 수학이 만만하고 즐거워진다는 것이다. 모든 아이들은 수학적인 뇌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그들의 행동은 아주 수학적이다. 계산의 의미도 알고, 도형 처리도 가능하고, 논리적 사고도 가능하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약속이나 공식은 잠시 접어 두고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수학적 본능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표현으로 수학을 전개해 나가는 방법을 고민했다. 일본에서 대중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수학자 네가미 세이야는 2005년부터 약 1년 동안 후지 텔레비전에서 방영한 「가차가차폰!」에 ‘수학 탐정’이란 별명으로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송으로, 그는 매회 2분 3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코믹한 상황을 설정하고, 거기서 수학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했다. 그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일반적으로 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하는 것처럼 칠판에 문제 풀이를 적으면서 계산하는 방식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복잡한 계산을 하지 않고도 누구나 알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서 머리를 쥐어짰다. 눈으로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수학, 바로 이것이 그가 생각해 낸 해답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수학에 자신이 없었던 아이들도 맘껏 즐길 수 있는 수학을 보여 준다. 필사적으로 공식을 암기하는 것도, 복잡하고 귀찮은 계산을 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수학적 능력을 어떻게 끄집어낼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그 방법을 찾아가 보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교과서 속 지루한 공식은 잊어라! 퍼즐 같은 문제를 풀면서 체험하는 마법 같은 수학 이야기! 이 책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해당 장에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차례로 나오고, 그 문제를 풀기 위한 친절한 힌트가 제시된다. 먼저 1장에서는 어떤 규칙에 따라 나열한 수의 합계를 구하는 총합의 공식에 대해 배운다. 2장에서는 수학의 기본인 사물의 개수를 세는 다양한 방법을 배운다. 3장에서는 마치 마술과 같은 수의 신기한 현상들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삼차원이라는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입체도형에 관해 배운다. 5장에서는 논리적 추론이자 결론을 이끌어 내는 데 중요한 증명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수학 따위가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해를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살펴본다. 즉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소개하면서 실생활에서 접하는 사물 속에 의외의 수학적 발견이 있다는 것을 배운다. 수학 교과서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공식과 문제들, ‘이렇게 설명해 주었다면 나도 수학을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 만큼,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문제와 해법은 쉽고 재미있다. 네가미 세이야가 제시하는 대로 따라가 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학의 풍경이 보일 것이다. 퍼즐 같은 문제를 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반짝이는 수의 마법을 즐겨 보자.
사계절 1318문고 26~50권 세트 (전25권)
사계절 / 사계절 편집부 엮음 / 2010.10.20
241,200원 ⟶ 217,080(10% off)

사계절청소년 문학사계절 편집부 엮음
사계절 1318 문고 26~50권 세트. 만 13~18세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재미, 작품성을 고루 갖춰, 문학작품을 접하는 참된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자양분이 되는 청소년 소설선. 제42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문고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26 위험한 하늘 수잔느 피셔 스테이플스 27 사슴벌레 소년의 사랑 이재민 28 열여섯의 섬 한창훈 29 집으로 가는 길 띠너꺼 헨드릭스 30 내 마음의 태풍 이상운 31 푸른 사다리 이옥수 32 장다리꽃 문선희 33 바람의 딸 샤바누 수잔느 피셔 스테이플스 34 내 사랑, 사북 이옥수 35 하늘 어딘가에 우리 집을 묻던 날 로버트 뉴턴 펙 36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라헐 판 코에이 37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미야자와 겐지 38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박상률 39 모래도시의 비밀 김남일 40 내 어릴 때 꿈은 거지였다 김양호 41 몽구스 크루 신여랑 42 나는 아버지의 친척 남상순 43 나는 누구의 아바타일까 임태희 44 청동 해바라기 차오원쉬엔 45 하모니 브러더스 우오즈미 나오코 46 처음 연애 김종광 47 난 할 거다 이상권 48 바타비아호의 소년, 얀 라헐 판 코에이 49 단어장 최나미 50 열일곱 살의 털 김해원since 1997 청소년문학의 산실 사계절1318문고 세트는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고 지적 호기심이 강한 만 13~18세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재미, 작품성을 고루 갖춰, 문학작품을 접하는 참된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자양분이 되는 청소년소설선입니다. * 제42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문고부문 수상
인류이야기 1 : 인류의 탄생에서 십자군 전쟁까지
아이필드 / 헨드릭 빌렘 반 룬 글, 박성규 역 / 2002.02.20
10,000원 ⟶ 9,000(10% off)

아이필드역사,지리헨드릭 빌렘 반 룬 글, 박성규 역
『인류이야기 1ㆍ2ㆍ3』은 헨드릭 빌렘 반 룬이 1921년에 발표한『The Story of Mankind』를 완역한 책이다. 뉴베리 상 제1회 수상작 이기도한 이 책은 출간 당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각광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도『인류사회』『인류의 역사』『아버지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등으로 소개된 바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기원전 50만 년 전부터 시작된 인류의 연대기를 이야기하듯 재미있게 서술한다. 아득히 먼 선조들이 웅얼거리면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선사시대에서부터 이슬람의 문제, 인간답게 살 권리 등 지나치기 쉬운 감성의 문제까지 놓치지 않고 서술한다. 반 룬의 독특하고도 탁월한 문체와 화가로도 손색이 없을 그림 실력을 가지고 직접 그린 펜화, 지도, 한눈에 쉽게 알아볼수 있는 그림 연대기 등은 시대의 사건과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어 생생하게 부활시킨다. 이 책의 첫 문장에 “그림 없는 책이 무슨 소용 있겠어요?” 라는 문구가 나온다. 반 룬이 어디선가 인용했을 이 문장이 이 책의 독자를 상정한다. 독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아주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쓰겠다는 의도를 보여주는 듯 하다. 1권에서는 인류의 탄생에서 십자군 원정까지, 2권에서는 중세부터 미국의 독립 전쟁까지를 3권에서는 프랑스 혁명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를 서술한다.지은이의 서문 ㅣ 사랑하는 아들 한제와 빌렘에게 무대의개막 우리 최초의 선조들 서사시대의 인간 상형문자 나일 골짜기 이집트 이야기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사람들 모세 페니키아인 인도 유럽인 에게 해 그리스인 그리스의 도시 그리스의 자치정부 그리스인의 생활 그리스의 연극 페르시아 전쟁 아테네 대 스파르타 알렉산드로스 대왕 요약 로마와 카르타고 로마의 태동 로마 제국 나자렛의 여호수아 로마의 몰락 교회의 부흥 마호메트 샤를마뉴 북방인 봉건제도 기사도 교황 대 교황 십자군 그림으로 보는 인류연대기지금 왜 반 룬인가? 최근 우리 독서시장에 반 룬 열풍이 불고 있다. 2001년 벽두에『반룬의 예술사 이야기』(전3권, 들녘)가 나오더니 2001년 말에는『온가족이 함께 읽는 구약성서 이야기, 신약성서 이야기』(2권, 생각의 나무)가 나와 인문학적 책읽기를 즐기는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왜 지금 반 룬인가? 이는 지금의 우리 독서풍토와 궤를 같이 한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독자들은 대중적인 교양물을 목말라했다. 아니 그전부터 그런 책들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출판계에서 딱딱하고 어려운 인문학이거나 아예 대중오락물을 주종으로 하면서 독자의 요구를 외면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몇몇 출판사와 저자의 노력으로 인문학 책들도 조금씩 쉽고 재미있게 쓰여지기 시작했다. 헨드릭 빌렘 반 룬은 그 원조 격이었던 것이다. 반 룬은 스스로 그의 역사탐구 목표를 \'역사의 대중화 및 인간화\'에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이미 80여 년 전에 출간된 그의 책들이 다시 우리 독자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완자 기출PICK 생명과학 1 600제 (2023년)
비상교육 / 배미정, 오현선 (지은이) / 2021.08.01
15,000원 ⟶ 13,500(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배미정, 오현선 (지은이)
개념서의 1인자 완자가 pick한 기출문제! 전국의 학교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기출문제에 나오는 내용만으로 개념정리를 새롭게 하였고, 꼭 풀어봐야 하는 필수 문제를 주제별, 유형별, 난이도별로 구성하였다. 완자기출pick과 함께하면 내신 1등급! 문제 없다.Ⅰ. 생명 과학의 이해 01. 생물의 특성 02. 생명 과학의 특성과 탐구 방법 Ⅱ. 사람의 물질대사 03. 생명 활동과 에너지 04. 에너지를 얻기 위한 기관계의 통합적 작용 Ⅲ. 항상성과 몸의 조절 05. 뉴런과 흥분의 발생 06. 흥분의 전도와 전달 및 근수축 07. 신경계 08. 호르몬과 항상성 유지 09. 항상성 유지의 예 10. 질병과 인체의 방어 작용 11. 면역 반응과 혈액의 응집 반응 Ⅳ. 유전 12. 염색체와 세포 주기 13. 생식세포 형성과 유전적 다양성 14. 세포의 염색체 구성 15. 상염색체 유전과 성염색체 유전 16. 다인자 유전 17. 사람의 유전병 Ⅴ. 생태계와 상호 작용 18. 생태계 19. 개체군 20. 군집의 구조와 식물 군집의 천이 21. 군집 내 개체군 간의 상호 작용 22. 에너지 흐름과 물질 순환 23. 생물 다양성 전국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내용과 필수 문제를 빠짐없이 담았다. Pick 1.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개념정리! 기출문제를 빈틈없이 분석하여 빈출 자료와 보기 선지로 개념을 새롭게 정리하다. Pick 2. 꼭 풀어봐야 할 필수 문제를 주제별, 유형별, 난이도별로 구성하여 한눈에 핵심 문제를 파악한다. Pick 3. 서술형, 최고 수준의 고난도 문제까지 한 번에 도전하여 내신 1등급을 완성한다.


토끼전 : 꾀주머니 배 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 놓고
휴머니스트 / 장재화 글, 윤예지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 2014.01.06
13,000원 ⟶ 11,700(10% off)

휴머니스트청소년 문학장재화 글, 윤예지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 8권. 짐승과 물고기들이 등장하여 인간 세상의 일을 이야기하는 우화 소설이자 당대 민중과 호흡하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계 소설이다. 「토끼전」은 120여 종의 이본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가람본 「별토가」와 박봉술이 판소리로 부른 「수궁가」를 토대로 번역했다. 봉건 사회가 해체되어 가며 지배 계층의 횡포가 심했던 조선 후기에는 특히 당대 현실을 에둘러 비판하는 우화 소설이 많이 나왔고 「토끼전」이 그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토끼전」안에는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상향이 모두 담겨 있다. 용왕의 목숨만큼이나 토끼의 목숨이 소중하게 지켜지는 「토끼전」의 결말을 따라가다 보면 사회적 약자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당한 현실을 뒤집고, 차별적인 인간관을 뛰어넘어 모든 존재가 동등하게 인식되는 새로운 시대를 바라는 옛사람들의 열망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된다.‘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를 펴내며 《토끼전》을 읽기 전에 병든 용왕이 울음을 운다 신 별주부, 토끼를 잡으오리다 제발 덕분 가지 마오 이 산에 산다는 토끼를 아시오? 내가 이 산중의 어른이다 토, 토, 토, 호생원 아니오? 수궁 가서 훈련대장 살자 토끼 너 어디 가느냐? 내 배를 갈라 보시오 토끼가 별부인의 손을 잡고 사랑가로 노래한다 자라 등에 저 달 싣고 우리 고향 어서 가자 아이고 쉬낭청, 쉬 좀 슬어 주시오 요게 바로 꾀주머니지 이야기 속 이야기 민화 속의 토끼와 거북 _ 토끼와 거북, 이미지 왕은 누구? 우화 소설 읽기 _ 동물들이 말을 한다고? 용궁 기행문 _ 내가 가 본 용궁 조선 시대 여인의 삶 _ 누가 별부인에게 돌을 던지랴 《토끼전》의 이본 소개 _ 다양한 가치의 경합 무대 깊이 읽기 _ 풍자와 해학으로 엮어 낸 꿈과 희망 함께 읽기 _ 토끼처럼 용궁에 간다면? 참고 문헌꾀 많은 토끼와 우직한 자라가 벌이는 위험천만 수궁 여행 《토끼전》은 동물들을 내세워 속 시원한 풍자와 비판을 쏟아 내는 우화 소설입니다. 고비 고비 닥치는 위험을 번뜩이는 재치와 지혜로 뛰어넘는 토끼는 인간 세상의 누구와 닮은꼴일까요. 충성심이 가득하지만 세상 변화에 우둔한 자라는 어떤 인물들을 빗대고 있을까요. 이들이 꼬집는 사회의 모순과 《토끼전》이 바라는 평등한 세상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수국과 육지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1. 동물들을 내세워 꼬집고 곱씹는 인간 세상의 천태만상 《삼국사기》에 전하던 〈구토 설화〉가 조선 후기에 판소리의 형태를 거쳐 소설로 자리 잡은 것이 《토끼전》입니다. 《토끼전》은 120여 종의 이본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가람본 〈별토가〉와 박봉술이 판소리로 부른 〈수궁가〉를 토대로 번역했습니다. 《토끼전》은 짐승과 물고기 들이 등장하여 인간 세상의 일을 이야기하는 우화 소설이자 당대 민중과 호흡하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따라서 《토끼전》 안에는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상향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우화 소설은 주로 풍자하고자 하는 부정적인 현실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 없어 간접적으로 표현하려고 할 때, 또는 동물의 단순한 성격과 그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을 통해 인간 사회의 모순을 보다 선명하게 부각시키고자 할 때 쓰였습니다. 봉건 사회가 해체되어 가며 지배 계층의 횡포가 심했던 조선 후기에는 특히 당대 현실을 에둘러 비판하는 우화 소설이 많이 나왔고 《토끼전》이 그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토끼전》을 읽는 동안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과 닮은꼴인 인간 사회의 인물들이 누구인지 찾아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토끼가 처한 고난은 힘겨웠던 조선 후기의 사회상에, 병든 용왕의 모습이나 무능하기 짝이 없는 수국 신하들은 위기 상황에 처한 국가의 모습에 빗대어 볼 수 있습니다. 왕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했던 토끼의 간은 민중의 희생을, 충성심은 가득하지만 운명을 개척해 나갈 만큼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별주부는 점점 영향력이 약해진 ‘충’이라는 가치관을 대변한다고도 볼 수 있지요. 2. 토끼의 재치로 유쾌하게 뛰어넘는 차별적인 세상 《토끼전》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순간순간 번뜩이는 토끼의 기지와 재치를 엿보는 것입니다. 자라의 유혹에 빠져 용궁으로 끌려간 토끼는 목숨을 잃을 절대적 위기 상황에 처하지만 꾀를 발휘하여 용궁에서 벗어납니다. 육지에 돌아와서도 그물에 걸리고 독수리에게 잡히지만 자신의 목숨을 지켜 내지요. 토끼가 벌이는 갖가지 에피소드들은 험난한 현실에서도 재치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삶 속에서 지혜와 깨달음을 찾아가는 민중들의 해학을 고스란히 건네줍니다. 용왕이 거창한 명분을 내세워 설득하고, 일등 충신으로 대접해 주겠다고 사탕발림을 해도 결코 자신의 목숨을 맞바꾸지 않는 토끼의 모습에서는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과 자기 현실에 대한 긍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끔씩 경망스럽게 행동하고 허세를 부리며 욕심을 내기도 하지만, 자기 철학을 지니고 시련에 스스로 맞서며 주도면밀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토끼의 모습에서 조선 후기 민중의 힘을 떠올려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용왕의 목숨만큼이나 토끼의 목숨이 소중하게 지켜지는 《토끼전》의 결말을 따라가다 보면 사회적 약자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당한 현실을 뒤집고, 차별적인 인간관을 뛰어넘어 모든 존재가 동등하게 인식되는 새로운 시대를 바라는 옛사람들의 열망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오늘을 사는 독자들도 《토끼전》을 통해 사회적인 평등의 참된 의미를 짚어 볼 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간에 고전읽기’ 기획 10년! 고전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문화의 원형이자, 오늘날 새로이 생겨나는 이야기들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서양의 고전 못지않게 값진 가치를 지닌 우리 고전이 어렵고 읽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외면당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지난 2002년부터 기획 출간되어 온 것이 바로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입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과 정통한 고전 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고전을 누구나 두루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쓰고 맛깔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했으며, 그 결과 우리 고전의 새로운 방향이자 롤 모델이 되어 우리 고전에 대한 선입견과 고전 읽기 문화까지 바꾸어 놓았습니다.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출간 10년을 맞아 글과 그림을 더하고 고쳐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고전을 선보입니다.


인류이야기 2 : 중세부터 미국의 독립 전쟁까지
아이필드 / 헨드릭 빌렘 반 룬 글, 박성규 역 / 200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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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필드역사,지리헨드릭 빌렘 반 룬 글, 박성규 역
『인류이야기 1ㆍ2ㆍ3』은 헨드릭 빌렘 반 룬이 1921년에 발표한『The Story of Mankind』를 완역한 책이다. 뉴베리 상 제1회 수상작 이기도한 이 책은 출간 당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각광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도『인류사회』『인류의 역사』『아버지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등으로 소개된 바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기원전 50만 년 전부터 시작된 인류의 연대기를 이야기하듯 재미있게 서술한다. 아득히 먼 선조들이 웅얼거리면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선사시대에서부터 이슬람의 문제, 인간답게 살 권리 등 지나치기 쉬운 감성의 문제까지 놓치지 않고 서술한다. 반 룬의 독특하고도 탁월한 문체와 화가로도 손색이 없을 그림 실력을 가지고 직접 그린 펜화, 지도, 한눈에 쉽게 알아볼수 있는 그림 연대기 등은 시대의 사건과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어 생생하게 부활시킨다. 이 책의 첫 문장에 “그림 없는 책이 무슨 소용 있겠어요?” 라는 문구가 나온다. 반 룬이 어디선가 인용했을 이 문장이 이 책의 독자를 상정한다. 독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아주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쓰겠다는 의도를 보여주는 듯 하다. 1권에서는 인류의 탄생에서 십자군 원정까지, 2권에서는 중세부터 미국의 독립 전쟁까지를 3권에서는 프랑스 혁명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를 서술한다.중세의 도시 중세의 자치정부 중세의 세계 중세의 무역 르네상스 표현의 시대 대발견 부처와 공자 종교 개혁 종교 전쟁 영국에서의 혁명 세력 균형 러시아의 대두 러시아와 스웨덴 프로이센의 등장 중상주의 미국의 독립 전쟁 넓어지는 세계지금 왜 반 룬인가? 최근 우리 독서시장에 반 룬 열풍이 불고 있다. 2001년 벽두에『반룬의 예술사 이야기』(전3권, 들녘)가 나오더니 2001년 말에는『온가족이 함께 읽는 구약성서 이야기, 신약성서 이야기』(2권, 생각의 나무)가 나와 인문학적 책읽기를 즐기는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왜 지금 반 룬인가? 이는 지금의 우리 독서풍토와 궤를 같이 한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독자들은 대중적인 교양물을 목말라했다. 아니 그전부터 그런 책들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출판계에서 딱딱하고 어려운 인문학이거나 아예 대중오락물을 주종으로 하면서 독자의 요구를 외면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몇몇 출판사와 저자의 노력으로 인문학 책들도 조금씩 쉽고 재미있게 쓰여지기 시작했다. 헨드릭 빌렘 반 룬은 그 원조 격이었던 것이다. 반 룬은 스스로 그의 역사탐구 목표를 \'역사의 대중화 및 인간화\'에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이미 80여 년 전에 출간된 그의 책들이 다시 우리 독자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100발 100중 고등 수학 기출문제집 B 1학기 기말고사 (2023년)
백발백중 / 백발백중 편집부 (지은이)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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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청소년 학습백발백중 편집부 (지은이)
Ⅱ. 방정식과 부등식 (6) 부등식 ~ (7) 이차부등식 STEP 1. 핵심 개념 정리 (개념 정리 및 교과서 예제) STEP 2. 기출 BEST (기출 BEST 1회 & 2회) STEP 3. 변형 유형 집중 공략 (변형 유형 대표 문제 & 연습 문제) STEP 4. 서술형 What & How (서술형 기출 문제 & 연습 문제) STEP 5. 실전 문제 (실전 문제 1회 & 2회) STEP 6. 수능형 기출 문제 & 변형 문제 (모의고사 기출 문제 & 변형 문제) Ⅲ.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 (2) 직선의 방정식 STEP 1. 핵심 개념 정리 (개념 정리 및 교과서 예제) STEP 2. 기출 BEST (기출 BEST 1회 & 2회) STEP 3. 변형 유형 집중 공략 (변형 유형 대표 문제 & 연습 문제) STEP 4. 서술형 What & How (서술형 기출 문제 & 연습 문제) STEP 5. 실전 문제 (실전 문제 1회 & 2회) STEP 6. 수능형 기출 문제 & 변형 문제 (모의고사 기출 문제 & 변형 문제) (3) 원의 방정식 ~ (4) 원과 직선 STEP 1. 핵심 개념 정리 (개념 정리 및 교과서 예제) STEP 2. 기출 BEST (기출 BEST 1회 & 2회) STEP 3. 변형 유형 집중 공략 (변형 유형 대표 문제 & 연습 문제) STEP 4. 서술형 What & How (서술형 기출 문제 & 연습 문제) STEP 5. 실전 문제 (실전 문제 1회 & 2회) STEP 6. 수능형 기출 문제 & 변형 문제 (모의고사 기출 문제 & 변형 문제) (5) 도형의 이동 STEP 1. 핵심 개념 정리 (개념 정리 및 교과서 예제) STEP 2. 기출 BEST (기출 BEST 1회 & 2회) STEP 3. 변형 유형 집중 공략 (변형 유형 대표 문제 & 연습 문제) STEP 4. 서술형 What & How (서술형 기출 문제 & 연습 문제) STEP 5. 실전 문제 (실전 문제 1회 & 2회) STEP 6. 수능형 기출 문제 & 변형 문제 (모의고사 기출 문제 & 변형 문제)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실전 모의고사 3회- 2015 개정 교육과정 반영 - 전국 고등학교 시험지를 분석하여 뽑은 절대 적중 문제 - 실전 중심의 구성으로 빈출유형, 변형유형, 수능형 문제 수록 - 해결 전략이 필요한 문제는 쌍둥이 문제로 집중 학습 - 자주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What & How)의 훈련 및 체득 - 문제 풀이 강좌 무료 동영상 제공 - 실전 모의고사 3회 제공 ① 교과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예제를 수록하여 개념 복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② BEST 유형은 2단계에 걸쳐 쌍둥이로 구성하여 집중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③ 조건 또는 형태가 바뀌어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접근 방법을 제시한 특강 형식으로 구성하여 문제 해결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④ 서술형 문제는 출제율이 높은 문제만을 선별하여 수록하였고, 채점 기준에 맞게 서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한 번 더 연습할 수 있도록 같은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였다. ⑤ 실전 문제는 BEST 유형부터 BEST 유형에서 다루지 못한 출제율 높은 문제까지 수록하여 실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⑥ 실제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문제와 함께 수록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⑦ 학교 시험과 동일하게 설계한 실전 모의고사 3회를 수록하여 모든 학습을 마친 후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
보물창고 / 마저리 엘리자베스 브라이머 지음, 전하림 옮김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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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청소년 역사,인물마저리 엘리자베스 브라이머 지음, 전하림 옮김
전설의 고대 도시 트로이를 발굴한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의 일생을 담은 평전이다. 슐리만은 여덟 살이 될 무렵 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라는 책을 읽고 트로이 유적을 발굴하겠다는 뜻을 품었고, 평생을 그 꿈을 이루는 데 바친 인물이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에서 문학적 허구로 존재하던 트로이가 한 소년의 가슴에서 역사적 현실로 발아하고 마침내 눈앞의 실재하는 유물로 나타나는 과정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고, 마침내 그 꿈을 실현한 슐리만의 일생은 진정한 꿈의 의미를 일깨워' 준다.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꿈을 실현한 인물, 금전에 대한 집착이 심하고 부를 축적하는 데 급급했던 상인, 발굴이라는 미명 아래 수많은 문화재를 파괴한 도굴꾼, 낭만적 상상력에 기댄 단순한 발굴가, 고대 그리스 역사 연구의 새 장을 연 위대한 고고학자 등 명암이 교차하는 온갖 평가들이 책 속에 공존한다.“모두 꾸며 낸 이야기라면 왜 정말로 트로이 성문이 있었던 것처럼 이렇게 그렸나요?”“하인리히야, 트로이 전쟁은 전설이란다. 사람들이 그런 영웅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인과 가수들이 지어 낸 거지.”“그럼, 네가 찾아 내겠어요. 어른이 되면 제가 꼭 트로이를 찾아 낼 거예요!”-본문 ‘트로이를 품은 소년’ 중에서 지은이의 말 추천의 말 1부 트로이를 품은 어린 시절 희망을 찾아 새로운 땅으로 트로이를 품은 소년 거친 바다를 향하여 첫사랑 민나, 첫 만남 호메로스 살아난 요나, 암스테르담으로 2부 성공한 사업가 세계언어의 바다에 빠지다 승승장구하는 사업가 신세계를 향하여 기회의 땅 캘리포니아 성공한 사업가의 불행한 결혼 생활 3부 트로이 발굴기 사업가에서 고고학자로 트로이는 어디에 있는가 나의 사랑하는 아내 소피아 트로이 발굴을 시작하다 햇빛 속에 드러난 트로이의 성문 프리아모스의 보물 또 다른 전설의 도시 미케네 트로이에 이어 미케네까지 두 버째 트로이 발굴기 하인리히, 아테네에 잠들다 에필로그 - 현대 고고학의 태동 부록^6 트로이 유적 연대표 슐리만 연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 도서 찾아보기
영어 내신 1등급 직진 : EBS 올림포스 독해의 기본 1
쎄듀(CEDU) / 이수현, 문호상 (지은이)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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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듀(CEDU)학습참고서이수현, 문호상 (지은이)
<EBS 올림포스 독해의 기본1>의 전 지문(도표,실용문, 장문 독해 제외)을 분석한 교재로, 문장별 핵심 포인트와 문맥적 어휘 사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 내신문제 및 수능 유형에서도 출제 가능한 대의 파악, 빈칸 추론, 어휘 추론, 간접 쓰기, 내용 이해, 지칭 추론 영역으로 다수의 변형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하여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서술형까지 빈출 유형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고교 영어 전문 강사가 요점만 집어주는 어법과 구문 포인트로 준비하여 실수를 줄일 수 있다.Unit 1 Unit 2 Unit 3 Unit 4 Unit 5 Unit 7 Unit 8 Unit 9 Unit 10 Unit 11 Unit 12 Unit 13 Unit 14 Unit 15 Unit 16 Unit 17‘EBS 올림포스 독해의 기본1’로 내신과 수능을 완벽하게 정복하기 고등 1,2학년에서 학습 빈도가 높은 <EBS 올림포스 독해의 기본1>의 전 지문(도표,실용문, 장문 독해 제외)을 분석한 교재로, 문장별 핵심 포인트와 문맥적 어휘 사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 내신문제 및 수능 유형에서도 출제 가능한 대의 파악, 빈칸 추론, 어휘 추론, 간접 쓰기, 내용 이해, 지칭 추론 영역으로 다수의 변형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하여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서술형까지 빈출 유형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고교 영어 전문 강사가 요점만 집어주는 어법과 구문 포인트로 준비하여 수험생들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고등부 내신 수업 내공 10여년을 녹여낸 쎄듀 <영어 내신 1등급 직진 : EBS 올림포스 독해의 기본 1> 이 한 권으로 내신과 수능 모두 잡아보자! [출판사 서평] 1. 실제 내신 맞춤형 -Unit마다 약 35개의 맞춤 변형 문제 (총 570문항) 수록 2. 수능 연계 문제 훈련 -내신 시험 포인트&수능 포인트 분석 -유형 패턴화 문제 구성 3. 지문 변형 문제 수록 -문장의 어휘 변형, 지문 난이도↑ 4. 서술형 유형 수록 -문장 배열, 조건에 맞게 쓰기, 빈칸 채우기, 제목 쓰기, 요약하기 -신유형 문제 출제로 시험 대응력↑
청소년과 함께 하는 나눔과 배려의 적정기술
허원북스 / 김찬중 지음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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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북스청소년 과학,수학김찬중 지음
청소년이 곧 우리 시대의 희망이라고 보고, 적정기술을 통해 그들을 사람, 자연, 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시대로 인도한다. 특히 미래를 만들어갈 청소년들이 적정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여 년 동안 저자가 현장에서 체험한 적정기술의 경험을 대화체로 풀어내었다. 1부에서는 적정기술이 한국에 태동하게 된 순간과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정기술의 정신을 전하려는 과학자들의 노력, 적정기술의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해 다루었고, 2부에서는 청소년과 함께 몽골 곳곳을 둘러보며 적정기술이 활용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였다. 3부에서는 적정기술의 시대정신, 청소년이 익혀야 할 인생의 가치, 청소년을 위한 적정기술 교육 과정을 다루었고, 마지막 4부에서는 청소년 적정기술 경진대회에 대한 소개와 수상작들을 엿보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적정기술을 만들어가는 바람직한 미래를 조망했다.에필로그 :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1부. 36.5도의 과학기술 - 적정기술 한국에 상륙하다 청소년을 위한 적정기술 어느 과학기술자들의 모임에서 소외된 90%를 위한 과학기술 기술과 인간, 공존의 대안 적정기술, 성공과 실패 과학기술로 돕다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 공짜로 주면 안돼 적정기술이 성공하려면 실패한 기술 - 플레이 펌프 성공한 기술 - 머니메이크 펌프 2부. 적정기술의 땅 몽골로의 여행 - 푸른 초원과 검은 대기, 몽골의 두 얼굴 비행기 안에서의 대화 칭기즈칸 공항에서 울란바토르 시내로 바람과 석탄으로 만든 전기 게르 빈민촌과 부자들의 아파트 울란바토르 산동네 언덕 위의 빈민촌 게르에서 온 아이들 따뜻한 겨울나기 물을 아낄 수 있는 세면대 말젖 요구르트와 양고기 국수 대한민국 적정기술 1호 지세이버의 현장으로 지세이버 공장견학 따뜻함을 담는 원리 게르 안의 지세이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신재생 에너지 사막화와 환경 난민 에너지 마을 알탕블락 태양광 에너지 - 광전 효과 채소가 자라는 비닐 하우스 지하 곡물저장고, 지열을 이용하다 몽골의 개 문화의 이해 지역에 적합한 생산품 에디슨과 테슬러 사막을 초원으로 교육이 중요하다 총장과의 대화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인재상 밝은미래학교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100달러짜리 컴퓨터 꼭 필요한 기술이 적정기술 꿈이 있는 인재가 세상을 바꾼다 3부. 청소년과 함께하는 적정기술 -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 공존의 꿈을 꾸자 가치 있는 인생 시련은 인간을 성장시킨다 내가 결정하는 나의 인생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격려하기 배려 내 안에 일등 비전과 리더십 청소년을 위한 적정기술 교육의 시작 전화 한 통 한국형 수재의 비애 경진대회와 아카데미 생각해 볼 문제들 4부. 적정기술 경진대회에서 소외된 이웃이 겪는 20가지 문제 경진대회 수상작 엿보기 예시1 해피벽돌 예시2 시각장애인을 위한 싸이 지팡이 예시3 독거노인을 위한 저가형 보온침낭 부록. 적정기술 Q&A 적정기술의 시작 현대과학기술 문명의 양면성 적정기술이 성공하려면 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95%의 세상폭주기관차와 같은 과학문명 시대에 인간적인 삶과 미래를 말하다! 과연 “나는 과학기술의 혜택을 누리지 않는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의학의 발달로 인류는 100세 시대를 맞이했고, 증기와 전기의 발명은 거대 산업사회를 촉발시켰다. 또 인터넷과 같은 정보네트워크의 발달은 전 세계인들을 거미줄처럼 촘촘히 엮어 어느 곳에서든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급속도로 이루어진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에게 전례 없는 편리함을 선물했지만, 한편으로는 기계에 점차 의존하게 되면서 청년들의 일자리 상실이나, 생명 윤리, 환경 파괴와 같은 문제들도 속속 생겨났다. 막대한풍요로움과 극도의 가난이 공존하는 현실 앞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인간들은과도한기술의사용을멈추지않는것일까?과학기술에온전히의지하는미래에서 우리는과연 행복할까,아니면불행할까?” 저자는 그 해답을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며 이웃(생명, 환경, 사람)과 공존을 추구하는 기술, 즉 인간의생활에적정한수준의 기술인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에서 찾았다. 이 책은 청소년이 곧 우리 시대의 희망이라고 보고, 적정기술을 통해 그들을 사람, 자연, 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시대로 인도하기 위해 쓰였다. 특히 미래를 만들어갈 청소년들이 적정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여 년 동안 저자가 현장에서 체험한 적정기술의 경험을 대화체로 풀어내었다. 1부에서는 적정기술이 한국에 태동하게 된 순간과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정기술의 정신을 전하려는 과학자들의 노력, 적정기술의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해 다루었고, 2부에서는 청소년과 함께 몽골 곳곳을 둘러보며 적정기술이 활용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였다. 3부에서는 적정기술의 시대정신, 청소년이 익혀야 할 인생의 가치, 청소년을 위한 적정기술 교육 과정을 다루었고, 마지막 4부에서는 청소년 적정기술 경진대회에 대한 소개와 수상작들을 엿보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적정기술을 만들어가는 바람직한 미래를 조망했다. 소외된 90%를 위한 과학기술 - 미래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적정기술 매일같이 제품을 쏟아내고, 또 쉬지 않고 버리는 현대 과학문명 사회에서 적정기술은이런질문을 던진다. “왜그렇게빨리가야하지?이많은것을만들어서어디에쓰지?이물건이인류의생존에꼭필요한것이야?” 톱니바퀴처럼 바쁘게살아가는현대인들에게적정기술은‘쉼표’나‘숨쉬기운동’과같다. 상위 10%의 부유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이, 더 빨리’를 추구하는 다른 과학기술들과는 달리, 적정기술은 소외된 90%를 위한 ‘작은 것’을 지향한다. 그 안에는공동체안에서이익을나누고,자원의사용을제한하고,기계문명의과도한발전을경계하고,그것이인류문명에지속가능한발전을가져다줄수있는지를생각하며,기술발전의적절한수준을찾고자하는마음이담겨있다. 저자는 현지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적정기술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물을빨아들여정수된물을마실수있는 빨대인 라이프 스트로우(Life straw),많은 물을 쉽게 옮길 수 있는 물통인 큐드럼(Q-drum), 인큐베이터의 2%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많은 미숙아를 살린 휴대용 유아 워머(Warmer), 페트병에 표백제를 넣어 만든 전구 등은 과학기술에도 따뜻한 온기가 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물론 적정기술이 실패로 끝난 일도 있었다. 아프리카에 말라리아 예방용 모기장을 무료로 나눠줘 지역 시장을 무너뜨린 일, 현지 주민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고 폐기 처분된 플레이 펌프(PlayPump) 등은 성급한 기술 지원이 얼마나 무모하고 어리석은지를 보여주었다. 무조건 공짜로 지원하거나 원하지도 않는 물건을 공급한다면 원조는 실패로 끝나고 만다. 저자는 실패한 적정기술 사례를 통해 중요한 것은 우선 현지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그들이 적정기술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임을 강조한다. 적정기술의 땅 몽골에 가다! - 청소년과 함께한 적정기술 현장 탐방 저자는 적정기술의 활용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적정기술 활동가를 꿈꾸는 한 여학생과 함께 몽골로 떠났다. 많은 나라들 중 왜 하필 이곳이었을까? 몽골은 역사문화적으로 우리와 매우 가까운 나라다. 사람들의 얼굴 생김새도 비슷하거니와 우리 정부와 국교가 수립된 이후 많은 한국인들이 몽골에 가 학교를 세우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과거 몽골은 칭기즈칸의 후예가 사는 푸른 초원의 나라로 상징되었지만, 오늘날 몽골은 사막과 대기오염, 빈민들이 가득한 곳, 그 어디보다 적정기술이 필요한 곳이 되었다. 자원은많지만국민소득이낮고산업이발달하지않아신재생에너지에서부터농업,목축등적정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일행은 몽골 곳곳을 두루 다니며 적정기술이 어떻게 몽골인들을 돕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생생한 사진들이 독자들을 함께 그곳으로 이끈다. (사)나눔과기술회원인김만갑교수가한국 온돌에서 창안하여 개발한보온장치 ‘지세이버’. 지세이버는 기나긴 겨울 동안 영하 30~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을 난로 하나에 의지해 버티는 몽골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었다. 그 밖에 전기로 데워지는 난방기구나 물을 아낄 수 있는 세면대, 한겨울에도 야채를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지하 저장고, 빈민촌 구제를 위해 비닐하우스 농법을 시작한 에너지 마을 알탕블락 등 몽골인들의 생활 곳곳에서 적정기술은 삶의 희망이 되고 있었다. 어떤 미래,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 -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 저자는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나 경쟁이 아닌 꿈이라고 이야기한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올바른 리더를 만들고, 이런 리더가 많아지면 사람들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함께 협력하며 사는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말한다. 청소년에게 ‘적정기술’이 필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적정기술에는배려,나눔,정의,정직,용기,희망과같이눈에보이지않는무형의가치들이담겨 있다.적정기술은사람의노동력과땀을중요하게생각하며,작은것이라도많은사람들이함께나누는공생의따뜻한공동체를지향한다.또한지구의자연과환경을지키며가난한사람들을배려하고나눔을실천한다.그렇기때문에적정기술을‘작지만아름다운기술(Small but beautiful technology)’이라고부르는 것이다.저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이 공존의정신을 이해하고 인간다운 삶, 배려와 나눔, 꿈과 희망, 용기와 같은 참다운 가치 및 공동체의 리더십을 배워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 과학기술이 어렵다는 편견은 NO! - 어려운 과학 상식도 단숨에 이해된다 과학서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독자들에게 과학이나기술을주제로한책들은 선뜻 이해가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존재로 느껴진다. 하지만 저자의 책들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융합된 통섭적 사고로 과학적 지식이 없는 이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에서도 저자는 탁월한 글 솜씨와 대화체의 구조를 활용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었다.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 광전 효과나 에디슨과 테슬라 이야기 등 알수록 재미있는 과학 상식들을 글 곳곳에 알기 쉽게 녹여 내어 이 분야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적정기술을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데 도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적정기술이지구를살리는기술,가난하고소외된지역에필요한기술, 사람의삶의행태와관련이있는기술인만큼 인간적인 삶의 방식, 나눔과 배려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저자가 적정기술에 품은 열정과 과학자로서의 지식을 몽골 현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한 부분이다. 지세이버 작동 과정에서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황토 볼 대신 지역에서 생산과구입이가능한세라믹 재료의 사용을 제안한 것이나, 복잡한 적정기술의 작동 원리를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히 설명한 것은 30년동안과학기술계에 종사하여 연구해 온 저자의 특별한 이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생활 속 문제들을 내 손으로 풀다! - 실제 교육 현장에서 피부로 접하는 적정기술 한국에 처음으로 적정기술을 알린 과학자 중 한 명인 저자는 실제로 교육 현장 곳곳을 누비며 청소년에게 적정기술을 교육하고, 다수의 청소년들이 이를 직접 체험, 실험해 볼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적정기술 아카데미에서는 주로 소외된 계층(장애인,독신자,여성,고령층,안전,재해)이나 개발도상국이 겪고 있는 문제(물의정수,연료,에너지,환경,식량등)를 주제로 삼아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고안한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그것의 적합성을 검증해 보이며, 다른 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간다. ‘겨울이 긴 몽골에서 야채를 오래 두고 먹게 할 순 없을까? 가난한 자와 부자의 격차는 어떻게 해결할까? 학교의 따돌림 현상을 어떻게 없앨까?’ 등등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팀원 간 의견을 나누며 해결해나가다 보면 나누고 협력하는 적정기술의 정신이 저절로 몸에 배게 된다. 내가 만든 적정기술이 작품이 되다? - 청소년이 직접 고안한 아이디어 제품들 저자가 속한 단체인 (사)나눔과기술은 5년간 꾸준히 ‘소외된이웃을위한적정기술경진대회’를 열어 왔다.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가난한 나라가 처한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전시한다. 청소년들이 품었던 단순한 생각이 수차례의 실패와 땀을 통해 현실화되며, 종국에는 사회를 바꾸는 기술로 탈바꿈되는 것이다. 거기에 우수 작품에는 시상의 영예까지 주어진다. 공장에서 흘러드는 오폐수로 오염된 아프리카 빅토리아 호수 물 정화하기, 캄보디아나 베트남의 농촌처럼 가난한 곳의 환경에 적합한 화장실 만들기, 아프리카 차드나 말라위에서 버려지는 식물 자원을 활용해 대체 에너지 만들기, 필리핀 빈민가에서 쓸 수 있는 전구 만들기 등 다루어지는 주제도 각양각색이다. 여기에는 미생물을 이용한 필터, 지열, 비열, 태양열 등 각종 과학 상식이 활용된다. 특별히 저자는 세 가지 경진대회 수상작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우여곡절 끝에 결과물을 만들어내었는지 그 과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아프리카 농촌 지역의 흙벽돌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빗물에도 흘러내리지 않는 해피벽돌’, 진흙과 오물이 많은 아프리카에서 안전한 땅을 가려내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싸이지팡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추위로 고통받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저가형 보온 침낭’까지 청소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 이 책의 인세는 전액 국내외 소외된 90%의 이웃을 위해 사용됩니다. 적정기술은 어떤 수준의 과학기술이 인간의 삶에 적절한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편리함에 도취되어 있던 사이에 인간이 인간다움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산업사회에서 기계와 인간이 대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문명 사회에서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발달로 물리적인 육체 노동뿐만 아니라 지적 활동까지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지요. 경제규모가 커졌지만 사람들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땀 흘려 일하던 삶의 방식이 기계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간의 삶에 대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그 한계에 대해 질문을 해야 할 때입니다. 적정기술은 인간의 삶의 방식을 논하고 있기 때문에 인문학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할 수 있지요.” 기술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경제력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을 위해 기술이 사용된다면 기술의 가치는 반감됩니다. 그리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인류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에 어떤 수준의 기술이 적합한 지에 대해 논의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삶의 방식을 급진적으로 바꾸는 과도한 기술개발은 경계해야 합니다.” “기술을 적용하려는 지역의 문화, 사회, 경제규모, 자원/자연, 환경 등에 적합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과학기술이라도 그 지역에 적합한 기술이어야 하고 또 적용방식이 적합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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