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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섞다
아작 / 남세오, 곽재식, 심너울, 엄길윤, 엄정진, 온연두, 유이립, 이로빈, 전혜진, 지현상 (지은이) /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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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
소설,일반
남세오, 곽재식, 심너울, 엄길윤, 엄정진, 온연두, 유이립, 이로빈, 전혜진, 지현상 (지은이)
2003년 창간 후 매해 동인지를 발표하며 한국 장르소설계의 진단 키트 역할을 해온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대표중단편선. 김보영, 김주영, 배명훈, 정소연, 정세랑, 정보라, 김이환 등 한국 장르소설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해온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최신예 작가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향연. 준비된 신인 작가 남세오의 표제작 '살을 섞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인 시대, 한국 사회의 조직 문화를 고딕풍으로 변주해 소름 끼치는 결말을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 한국 SF계의 가장 첨단을 달리는 작가 심너울의 '감정을 감정하기'는 인체의 몇 퍼센트가 기계로 대체되면 안드로이드로 간주할 수 있는가 진지하게 묻는다. 곽재식, 전혜진 등 검증된 작가들이 선사하는 안정적인 재미와 함께, 아직은 낯선 이름이지만 이미 여기저기서 꾸준히 활동 중인 신예 작가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서문_5 고양이 그림 그리기 유토피아_곽재식 - 11 스마트 귀신_엄길윤 - 57 살을 섞다_남세오 - 79 감정을 감정하기_심너울 - 113 삐거덕 낡은 의자_온연두 - 163 라벤더의 고요한 하루_이로빈 - 187 어머니의 씨앗눈_엄정진 - 249 문 뒤에 지옥이 있다_지현상 - 263 하트 투 하트_유이립 - 303 교환 및 반품은 7일간 가능합니다_ 전혜진 - 337“한국 장르소설계의 진단 키트” 한국에서 가장 퀄리티 높은 작품과 작가들을 배출해온 환상문학웹진 거울 대표중단편선집 최신판! 2003년 창간 후 매해 동인지를 발표하며 한국 장르소설계의 진단 키트 역할을 해온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대표중단편선 최신판! 김보영, 김주영, 배명훈, 정소연, 정세랑, 정보라, 김이환 등 한국 장르소설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해온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최신예 작가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향연! 준비된 신인 작가 남세오의 표제작 <살을 섞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인 시대, 한국 사회의 조직 문화를 고딕풍으로 변주해 소름 끼치는 결말을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 한국 SF계의 가장 첨단을 달리는 작가 심너울의 <감정을 감정하기>는 인체의 몇 퍼센트가 기계로 대체되면 안드로이드로 ‘간주’할 수 있는가 진지하게 묻는다. 곽재식, 전혜진 등 검증된 작가들이 선사하는 안정적인 재미와 함께, 아직은 낯선 이름이지만 이미 여기저기서 꾸준히 활동 중인 신예 작가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부디 즐겁게 읽으시고, 덤으로 국내 창작 장르소설의 미래도 체크해보시길. 신뢰도 만점의 장르 소설 진단 키트, 2019 환상문학웹진 거울 대표중단편선 《살을 섞다》! 그러거나 말거나 <거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야흐로, 아니면 드디어, 이 땅에 창작 장르소설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얘기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 매체와의 협업을 통해서 꽤 괜찮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산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하죠. 장르소설을 위한 창작 세미나가 별도로 꾸려진 지도 몇 해가 지났고, 꽤 많은 자본이 투입된 창작 지원 시스템도 생겨났습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신예’ 소설가가 탄생했고, 그다음 해에 또 탄생했습니다. 재밌는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친구들이 한때는 영화계로, 한때는 웹툰으로 거의 다 가버렸다고 한탄하던 목소리는 어느새 사그라들었습니다. 판이 만들어졌다고 봐도 좋을까요? 구경꾼과 재주꾼이 멍석을 경계 삼아 서로를 마주 보는 상황 말입니다. 그 긴장이 유지되는 동안, 놀이판은 오래오래 즐거울 겁니다. 잘 나가는 판의 특징 중 하나는 신예의 목소리를 듣는 데 관대하다는 겁니다. 많은 재능이 몰려들고 있으니, 개성 있는 재주꾼이 등장할 확률도 그만큼 높습니다. 과거 영미권에서는 SF-판타지의 황금기를 장식했던 수많은 ‘매거진’들이 그런 역할을 아주 잘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식안을 갖춘 편집자가 재미있는 원고를 추려서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거죠. 이 유서 깊고도 단순명쾌한 시스템을 한국에서 가장 잘 운영하고 있는 곳은 아마 <환상문학웹진 거울>일 겁니다. 자발적으로 모여서 재밌는 글을 선보이고, 뽑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거죠. ‘알리는’ 일은 잘 될 때도 있고 덜 잘 될 때도 있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외부’ 사람들이 창작 SF-판타지에 관심을 가지는 정도는 늘 달랐습니다. 주목받을 때도 있었고 아닐 때도 있었죠. 그러거나 말거나 <거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점이 <거울>의 가장 멋진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할 때나 힘들 때나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그러니까 여기 사람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진짜 진짜 좋아하는구나, 그런 이야깁니다. 그러니까 재미있는 이야기를 진짜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 <거울>의 최신 베스트 컬렉션 《살을 섞다》가 왔습니다. 아직은 낯선 이름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여기저기서 꾸준히 활동 중인 작가들입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재미를 선사할 확률이 높죠. 부디 즐겁게 읽으시고, 덤으로 국내 창작 장르소설의 미래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곽재식, <고양이 그림 그리기 유토피아> 이 단편에는 학계와 공직 사회가 나오지 않아서 곽재식 작가 특유의 블랙 유머는 덜하지만, 딥러닝 프로그램이 인간의 창의력을 어디까지 침범(?)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찰이 경쾌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안 블랙 유머라서 훈훈하기까지 합니다. 아무것도 못 하겠으면 일단 고양이로 시작한다는 지침은 역시 옳습니다. 엄길윤, <스마트 귀신> 귀신이 소년을 홀리려고 하는데, 애가 안 넘어올 거 같으니까 트릭을 씁니다. 그 트릭의 도구는 스마트폰이죠. 그래서 소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반격합니다. 아니 그건 반칙인데? 아니, 네가 먼저 스마트폰 썼잖아, 대체 룰이 뭔데? 상대 논리의 허점을 파고드는 꼬리잡기+룰 브레이커 스타일의 귀여운 단편. 남세오, <살을 섞다> 한국 사회의 조직 문화를 고딕풍으로 변주했습니다. 이 세계의 사람들은 자기 살을 잘라내서 먹곤 하는데, 자기 살을 남에게 준다는 건 아주 강력한 호의를 뜻하죠. 회식자리에서 부장님이 주는 자기 살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러면 나도 그에게 내 살을 건네줘야 할까요. 이야기 자체는 전형적인데, 덕분에 설정이 더 돋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 세계적인 화두인 시절이라 더 와닿기도 하고요. 심너울, <감정을 감정하기> 여러모로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떠올리게 하는 단편입니다. 여기에 추가된 질문도 있습니다. 인체의 몇 퍼센트가 기계로 대체되면 안드로이드로 ‘간주’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죠. 주인공이 사실은 알고 보면 아주 단순한 인간이라는 게 재밌습니다. 그는 인류의 평등에 관해 뭔가 깨닫고 진영을 바꾸지만, 사실은 그냥 더 안전한 곳을 찾아간 것뿐이었습니다. 본능이 냄새 맡은 대로 가는 거죠. 이 사실은 문장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겨져 있어서, 그는 회개한 인종차별주의자로 ‘보입니다.’ 그 점이 좋았습니다. 이 단편집에 수록된 최고의 카카오맛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온연두, <삐거덕 낡은 의자> 이 단편집에서 가장 난해해 보이는 작품입니다. 소위 ‘신뢰할 수 없는 화자’를 앞에 두는데, 중반이 지나면 그게 문제가 아니고 세계 자체가 흔들립니다. 그럼 필립 K. 딕 스타일인가 하면 엔딩은 또 다른 쪽으로 갑니다. 고전 미드 <환상특급>에는 종종 아사무사하게 끝나는 얘기들이 있었죠. 이 단편도 그런 계열에 속합니다. 이로빈, <라벤더의 고요한 하루> 극성 엄마 때문에 선을 보러 간 여성의 이야기인데… 이 단편을 구성하는 소재들을 나눠서 하나씩 살펴보면 무척 전형적입니다. 그런데 합하니까 묘한 개성이 생깁니다. 유머 센스는 약간 아저씨 같은데, 힘을 줄 때는 확 낭만적으로 변해서, 두 모습이 매치가 잘 안 되는 게 또 재밌습니다. 전문용어로 갭모에라고 하는… 네, 어쨌든 여러모로 르 귄의 흔적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엄정진, <어머니의 씨앗눈> 마을의 여자가 죽을 때마다 하늘에서 씨앗눈이 떨어져 내리고, 여자아이들은 그 씨를 심으면서 소원을 빌고, 나중에 꽃이 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세계에서 살아가던 여자아이의 이야기. 확실히 여성성에 방점을 둔 판타지가 전반부를 담당합니다. 그 뒤는 주인공의 축약된 일대기인데, 전반부하고 잘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평범한 인생은 ‘씨앗눈’에 관한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세계와는 멀리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겠죠. 지현상, <문 뒤에 지옥이 있다> 문을 닫았다가 열 때마다 다른 시공간과 연결되는 디스토피아에서 살아남으려고 애쓰는 아빠의 이야기. 장르소설에도 시대의 흐름이 있고, 최근에는 ‘여성’이 그 화두입니다. 많은 창작자들은 이 화두를 반기거나, 하나의 장치로 여기고 외삽하거나, 적어도 눈치를 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뭐랄까 복고적인 즐거움이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플롯도 그렇고요. 유이립, <하트 투 하트> 일종의 메타소설입니다. 작품의 소재와 플롯을 얻기 위해 인천의 온갖 이야기를 수집하고 다니던 화자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이야기와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작품은 아마 그 ‘사이’에서 출현하겠죠. 진짜 인천과 지어낸 인천이 뒤섞인 이 작품 속의 인천에서, 진짜 역사와 지어낸 역사는 우열을 가리지 못합니다. 실험적인 시도가 포함돼 있지만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영상화가 불가능하거나 아무 의미가 없는, 그야말로 퓨어-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전혜진, <교환 및 반품은 7일간 가능합니다> 과로로 사망한 젊은 여성은 저승의 절차에 따라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합니다. 막 태어난 아이 속에 들어가서 얘로 살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죠. 기회는 일곱 번이고, 지나간 결정은 무를 수 없습니다. 재밌는 설정이고, 특히 다섯 번째 얘기가 웃깁니다.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적당히 유머러스해서 단짠단짠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책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단편.
다소 곤란한 감정
프시케의숲 / 김신식 (지은이) /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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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의숲
소설,일반
김신식 (지은이)
비평가 김신식 작가의 ‘심정 3부작’ 출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으로, 사회 현실 속에서 ‘감정’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한 기록이다. 모두 5부에 걸쳐 단어 55개를 선별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감정’을 자세히 살펴본다. 탄탄한 감정사회학 연구에 기반을 둔 그의 생각들이 지적인 에세이 형식으로 제시된다. 작가는 감정이라는 렌즈를 통해 오늘날의 사회를 분석하는가 하면, 무심해 보이는 말 속에 숨어 있는 은밀한 감정을 예리하게 짚어내기도 한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의 맥락을 세심히 관찰해 몇몇 감정에 대한 전복적인 평가를 시도한다. ‘우울’에서 오히려 ‘우울의 리더십’을 읽어내고, ‘공감’에서 되레 ‘조력자 증후군’을 짚어내는 식이다. 이런 섬세한 접근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혐오와 불안이 만연한, 과하게 감정화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를 벼려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감정마저 불평등한 세상에서 1부 우울과 행복 앓아봤다(나도 그땐) 우월하다 빼어나다 다행이다(나만 우울하지 않아서) 명랑하다 의연하다 병약하다(누구든지) 수십억 벌다(우습게) 행복하다 소박하다 자신하다 2부 차별과 혐오 기회다 야심차다 멀었다(넌 아직) 정정하다 그러니 안 된다 보람을 뺏기다(의로운 당신 때문에) 용기 있다 사과하다(기업이) 보상하다 싫다(아무튼) 내 취향이다(싫어함도) 시큰둥하다 휩쓸리다 웃다(어이없어) 3부 사랑과 사회학 안착하다 추구하다 연구하다(연애를) 바로 내 이야기다 사랑하다(근데 누구를?) 안전하다 4부 감정과 공감 괜히 묻다 의뢰하다 번역하다(감정을) 디테일하다 측정하다(감정을) 비유하다 아쉽다 여전하다/여전~~하다 따지다(결혼 적령기를) 절실하다 기구하다 녹초가 되다 기만하다 괴롭히다(정작 자신과 주변을) 5부 지식사회의 풍경들 이 바닥 좁다 얄팍하다(근데 마음이 움직인다) 세계를 말하다(누군가의) 취향을 드러내다 선량하다 진솔하다 동등하다 경력을 말하다(묻지도 않았는데) 각별하다 찌들다 에필로그: 절반을 위한 몸짓 우울한 사람들을 위한 감정 수업 시인 김소연, 문화연구자 엄기호 추천 김신식 비평가의 첫 단행본이 발간되었다. 작가의 ‘심정 3부작’ 출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으로, 사회 현실 속에서 ‘감정’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한 기록이다. 모두 5부에 걸쳐 단어 55개를 선별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감정’을 자세히 살펴본다. 탄탄한 감정사회학 연구에 기반을 둔 그의 생각들이 지적인 에세이 형식으로 제시된다. 작가는 감정이라는 렌즈를 통해 오늘날의 사회를 분석하는가 하면, 무심해 보이는 말 속에 숨어 있는 은밀한 감정을 예리하게 짚어내기도 한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의 맥락을 세심히 관찰해 몇몇 감정에 대한 전복적인 평가를 시도한다. ‘우울’에서 오히려 ‘우울의 리더십’을 읽어내고, ‘공감’에서 되레 ‘조력자 증후군’을 짚어내는 식이다. 이런 섬세한 접근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혐오와 불안이 만연한, 과하게 감정화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를 벼려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의 도움을 받아, 타인과 관계 맺고 살아가는 일의 피로감과 상처를 지혜로 치환해낼 수 있을 것 같다. _김소연(시인) 오늘날 사회에서 감정의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사실상 공적 담론의 현장을 혐오 정서가 지배한 지 오래되었고, 젊은 세대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 속에서 살아간다. 사이코패스에 대한 경악과 함께 공감의 능력도 도처에서 강조되지만, 타인을 배려할수록 소진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사랑이라는 강렬한 감정은 왜 순식간에 일 혹은 짐이 되어버리며, 이성과 논리의 말이 겉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이 책은 오늘날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감정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본다. 흔한 편견처럼 감정은 고정되어 있지도, 분명하지도 않다. 오히려 시대에 따라 감정은 달리 구성되고 달리 평가된다. 저자는 이렇게 변화하는 감정의 맥락을 총 5부에 걸쳐 55개의 단어로 짚어나간다. 그 과정에서 지난 시대에 부정적으로 해석되었던 우울이라는 감정이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기도 하고, 마냥 좋은 감정 문화일 것 같은 공감의 역효과가 드러나기도 한다. 이런 전복적인 시선만이 아니라, 새롭게 응집되어 나가는 감정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특히 혐오 감정과 조바심 등이 자아내는 부조리한 풍경들을 두루 아우른다. 저자는 학술의 틀 안에서 논증을 목표로 하기보단, 함축적인 단편들 속에 행간을 밀도 있게 짜놓는 서술 방식을 택했다. 이는 독자들이 멈추어 서서 가만히 생각하도록 이끈다. 사실 우리 시대의 매체 환경이 제공하는 막대한 인풋 앞에서 사람들은 생각하고 듣는 능력을 갈수록 잃어가고 있다. 바로 그것이 과도하게 감정화하는 사회의 한 원인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탄탄한 사회학 연구 아래 문예적인 글쓰기를 시도함으로써 이를 타파할 사유 공간을 확보하려 한다. 섬세함을 통해 이 책은 그저 괜찮다는 위로가 담긴 짧은 단상들이 아니라, 짧은 글들로 모인 ‘감정 사회학’이 되었다. _엄기호(문화연구자) 1부 ‘우울과 행복’에서 저자는 우울이라는 감정에 대한 전복적인 생각을 펼치는 가운데, 과연 그런 감정 지형에서 어떻게 행복을 새롭게 구성해낼지를 모색한다. 사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우울은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감정이었다. 오히려 억누르고 숨겨야 하는 감정에 속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각 분야에서 ‘대놓고’ 우울에 대해 말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울이 가져다주는 여러 긍정적인 효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울은 다채로운 감정들을 세심하게 포착하도록 해주는 감정이며, 때로는 우정의 가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리더십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우울은 근본적으로 비관적인 감정이 아니던가? 그런 비관의 정서가 바탕이 되는 가운데 어떻게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어떻게 행복을 이야기할까? 저자는 행복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가며 이런 딜레마를 돌파해낼 여지를 만들어내고, 그렇게 조금씩 우울이 구성해내는 영토를 확장해나간다. 2부 ‘차별과 혐오’는 오늘날 사회에서 가장 지배적이며 문제시되는 감정인 혐오를 다룬다. 그간 여러 필자들에 의해 혐오와 감정 문제가 다뤄졌다. 김신식 저자는 여성 혐오, 노인 혐오, 연령주의, 내부고발자 배척 등을 두루 복기하되, 이를 일상적인 장면에서 구체화하면서 생각이 길게 머물 지점을 만들어준다. 혐오조차 관념 싸움의 영역이 되어버린 현실을 행간에서 비판하는 듯하다. 또한 ‘레디니스’ ‘해고의 스펙터클’ ‘수치와 죄책감’ ‘생리적 혐오감’ 등의 개념으로 관련 현상에 대한 논의를 더욱 세밀하고 풍성하게 증폭시켜나간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혐오라는 지극히 감정적인 현상에 대처해나갈 수 있을까? 저자는 마페졸리로부터 ‘시큰둥함’, 아렌트로부터 ‘실소’라는 감정 정치적 태도를 이끌어내며, 현상으로부터 거리감을 둘 것을 제안한다. 3부 ‘사랑과 사회학’은 흔히 가장 강렬한 감정으로서 경험되는 사랑에 주목해 감정사회학 논의를 펼쳐나간다. 사랑은 낭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본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 그래서 사랑은 자본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맥락에 시간이 갈수록 빨려 들어간다. 저자는 이 과정을 주목하면서도 이를 단순히 신자유주의로 환원하는 것에는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 또한 오늘날 사회학이 사랑을 논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여러 비판을 이어나간다. 저자는 이를 통해 사랑 감정을 사유할 공간을 확보하고자 안간힘을 쓰며, 훗날 그만의 독창적인 사랑 사회학을 예비하는 듯하다. 4부 ‘감정과 공감’은 감정 문화에 대한 글을 모아놓은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부터인가 타인의 감정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면관계에서는 물론이고 특히 소셜네트워크나 인터넷상의 게시판 등에서도 끊임없이 타인의 감정을 신경 쓴다. 그것이 순기능적으로 작용하면 디테일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할 경우 이른바 ‘성격 감시’나 ‘지레짐작’ 등으로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무엇보다 그것이 문화에 전반적으로 퍼져 있을 때 구성원들은 피로감으로 녹초가 되어버린다. 그것이 가장 극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은 공감이 강조되는 현장에서다. 언뜻 생각하기에 공감은 마냥 좋기만 한 감정 문화 같지만, 이것이 과도할 때 당사자가 이른바 ‘공감 피로’에 압도되어버린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조력자들이 정작 자신의 가족들을 괴롭히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5부 ‘지식사회의 풍경’은 학계 등에서 어떻게 감정이 작동하는지를 톺아본다. 흔히 학계나 비평계, 출판계는 논리와 이성으로 촘촘히 쌓아졌다고 생각되지만, 그 안에서도 감정이 작동한다. 저자는 문학, 영화, 사진, 미술 등 여러 비평 분야를 넘나들며 현장 경험을 해왔다. 또한 인문사회 출판사에서 편집자로서 근무했으며,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는 등 다양한 지식사회를 체험했다. 특히 저자는 지식사회에서 은밀한 위계의식, 조바심 등의 불안을 읽어낸다. 그리고 이는 위태롭게 흔들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백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지식사회 혹은 저자 자신의 감정 풍경은 위선과 조급함, 분열, 갈등, 불안으로 채색되어 있다. 저자는 굳이 희망이나 해법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고백할 뿐이다. 고해도 감정 구원의 한 방식이 될 수 있음을 조용히 웅변하는 듯하다.새삼 공평함이란 무엇일까 되묻고 싶다. 인간만사 나와 너 사이에 50대 50의 공평함이란 존재하는가. 아닐 것이다. 공평함이란 일상 속 어느 상황에서 유리한 영역을 점한 존재가 그렇지 못한 존재에게 내리는 선고에 가깝다. 사람들은 그러한 선고에 반문할수록 피곤해지고 더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합당하다고 여긴 채 다음 상황으로 넘어가버린다. 살아오면서 내게 감정과 마음에 대한 예리한 혜안을 건넸던 사람들은 우울한 이들이었다. 우울한 이가 감정에 관해, 마음에 대해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나를 타격하고 나는 잠시 어벙함을 느낀다. 나는 그 속수무책의 시간을 우울한 이가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당신과 나의 감정을, 마음을 허투루 여기지 않게 됐으니까 당신은 한동안 정체 모를 상태에 허덕이고 싶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당신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당신의 일상은 그림 한 점이 된다. 사람들은 당신의 일상을 관람하다 아쉬운 구석을 찾아낸다. “너무 어두워” “너무 밝지 않아?” 이제 당신의 삶과 감정은 병색病色과 함께 명도라는 은유에 복속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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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앤북 / 대원앤북 편집부 (지은이) /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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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앤북 편집부 (지은이)
하이큐!! 28
대원씨아이(만화) /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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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음
『괴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의 후루타테 하루이치 신작!이것이 바로 정통 스포츠 소년만화!!동료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흘러내리는 소중한 땀,그리고 정상을 향한 목표!!모두가 기다려왔던 '점프'식 왕도 스포츠만화, 전격 발매!!제243화 각각의 첫 시함 제244화 약점 그 6 제245화 선렬 제246화 밤 제247화 이틀째 제248화 격차 제249화 소란과 정숙 제250화 도전자 제251화 리듬
소설 보다 : 가을 2019
문학과지성사 / 강화길, 천희란, 허희정 (지은이)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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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강화길, 천희란, 허희정 (지은이)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1년에 4권씩 출간하는 단행본 시리즈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소설 보다 : 가을 2019>에는 '이 계절의 소설' 가을 선정작인 강화길의 '음복(飮福)', 천희란의 '우리에게 다시 사랑이', 허희정의 '실패한 여름휴가'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선정위원(강동호, 김형중, 우찬제, 이광호, 이수형, 조연정, 조효원)은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이며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강화길 「음복(飮福)」 인터뷰 강화길X강동호 천희란 「우리에게 다시 사랑이」 인터뷰 천희란X조연정 허희정 「실패한 여름휴가」 인터뷰 허희정X조효원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새로운 소설적 풍경 『소설 보다: 가을 2019』(문학과지성사)가 출간됐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1년에 4권씩 출간하는 단행본 시리즈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앞으로도 매 계절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가을 2019』에는 ‘이 계절의 소설’ 가을 선정작인 강화길의 「음복(飮福)」, 천희란의 「우리에게 다시 사랑이」, 허희정의 「실패한 여름휴가」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선정위원(강동호, 김형중, 우찬제, 이광호, 이수형, 조연정, 조효원)은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이며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도서는 1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가을, 이 계절의 소설 강화길의 「음복(飮福)」은 결혼 후 첫 시댁 제사에 참석한 며느리 ‘나’의 시점을 중심으로 고모와 시어머니/시할아버지와 시할머니 간의 촘촘히 연결된 갈등을 조망한다. 특히 작가는 ‘나’와 시댁의 직접적인 연결고리인 ‘남편’의 순진무구한 태도와 ‘나’의 섬세한 촉수를 극적으로 대비시키면서,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한국 문학이 계속 제기해온 젠더 문제에 한층 적극적으로 응답한다. 문제를 감지하는 사람과 감지 못 하는 사람, 둘 중 진짜 악역은 누구일까. 천희란의 「우리에게 다시 사랑이」는 ‘사랑’이라는 선택에 대해 끝없이 생각게 만드는 작품이다. “애당초 기대할 것이” 없는 관계, 서로를 신뢰할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할 수 있는 이 폭력적인 연애를 ‘그녀’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이들 사이의 명확한 가해와 피해를 규명하기보다는 ‘그녀’가 느꼈던 감정과 작은 결심들을 그녀의 몫으로 남기는 방식을 선택한다. 이를 통해 작품은 남성의 가해를 단죄하는 데에 앞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솔직한 감정을 언어화하는 데 충실함으로써 여성의 언어를 복원해내는 일에 성공한다. 세번째 선정작은 허희정의 「실패한 여름휴가」이다. ‘너와 나’는 수영장을 가고 싶었으나 쇠락한 해변가에 도착했다. 이미 한 번 실패했음에도 이 소설은 “아직 우리는 실패하지 않았다. 실패할 일은 아직 얼마든지 남아 있다”는 언술로 실패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드러내며 실패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패를 향한 갈망을 보여준다. ‘미완의 상태’로 남는 것들, “도무지 온점을 쓸 수 없는 나날”에 대한 실패의 글쓰기가 가로놓여 있다.너는 아마 영원히 모를 테니까. 뭔가를 모르는 너. 누군가를 미워해본 적도 없고, 미움받는다는 것을 알아챈 적도 없는 사람. 잘못을 바로 시인하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 너는 코스모스를 꺾은 이유가 사실 당신 때문이라는 걸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누가 나를 이해해주냐는 외침을 언젠가 돌려주고 말겠다는 비릿한 증오를 품은 사람도 아니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 손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지. 그런 얼굴을 가진 사람이 아니야. 그래. 그래서 나는 너를 사랑했다. 지금도 사랑한다._「음복(飮福)」 그녀는 그가 절반의 선택권을 가져가기를 바랐다. 그는 기다리는 그녀를 찾아와야 했고, 테이블 위에 놓인 그녀의 손을 잡아야 했고, 불편한 자세로 앉은 그녀를 일으켜 세워야 했다. 그가 도착한 뒤로 그녀는 모든 의지를 상실했다. 그가 움직이기를 기다렸고, 그의 의지에 저항하지 않았다. 그것만이 매우 능동적인 선택이었다._「우리에게 다시 사랑이」 도무지 온점을 쓸 수 없는 나날이 반복되고 있다, 점도를 잘못 맞춘 반죽처럼 툭, 툭 끊어지는 나날, 그것을 구운다고 한들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반박하고 싶고, 반발하고 싶다. 음악을 듣지 마, 그림을 그리지 마, 말을 하지 마. 아무것도 쓰지 마. 무엇도 적절하지 않다. 낡은 1인용 욕조에서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다._「실패한 여름휴가」
ETS TOEIC VOCA 출제기관 공식수험서
YBM(와이비엠) / ETS (지은이) / 2018.06.05
12,900
YBM(와이비엠)
소설,일반
ETS (지은이)
영어교육 전문 기업이자 토익(TOEIC) 주관사인 YBM이 제시하는 최적의 파트별 어휘집. 출제기관 ETS 토익 기출 VOCA 출제기관 공식수험서로 파트별 빈출어휘를 집중 공략하고, 기출예문을 듣고 보고 읽다보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LC Part 1 Day 1 사진묘사 필수 어휘 (1) Level-Up Part 1 장소별 필수 명사 Day 2 사진묘사 필수 어휘 (2) Level-Up Part 1 핵심 전치사구 / 혼동 어휘 Part 2 Day 3 질의응답 필수 어휘 (1) Level-Up Part 2 의문사별 핵심 표현 Day 4 질의응답 필수 어휘 (2) Level-Up Part 2 실전에 강해지는 답변 Part 3 Day 5 Part 3 대화문 필수 어휘 (1) Level-Up Part 3 대화 내용별 완소 어휘 Day 6 Part 3 대화문 필수 어휘 (2) Level-Up Part 3 대화 내용별 완소 어휘 Day 7 Part 3 대화문 필수 어휘 (3) Level-Up 대화의 이해를 돕는 짧은 표현 Level-Up 시각정보 공략 어휘 Part 4 Day 8 Part 4 담화문 필수 어휘 (1) Level-Up Part 4 지문별 완소 어휘 Day 9 Part 4 담화문 필수 어휘 (2) Level-Up Part 4 지문별 완소 어휘 Day 10 Part 4 담화문 필수 어휘 (3) Level-Up 실전 대비 패러프레이징 RC 동사 Day 11 동사 (1)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동사 (1) Day 12 동사 (2)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동사 (2) Day 13 동사 (3)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동사 (3) Day 14 동사 (4) Level-Up 실전에 강해지는 핵심 다의어 명사 Day 15 명사 (1)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명사 (1) Day 16 명사 (2)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명사 (2) Day 17 명사 (3)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명사 (3) Day 18 명사 (4)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명사 (4) Day 19 명사 (5) Level-Up 실전 대비 덩어리 표현 형용사 Day 20 형용사 (1) 토익 만점 완성 단어 형용사 (1) Day 21 형용사 (2) 토익 만점 완성 단어 형용사 (2) Day 22 형용사 (3) 토익 만점 완성 단어 형용사 (3) Day 23 형용사 (4) Level-Up 혼돈하기 쉬운 핵심 어휘 부사 Day 24 부사 (1) 토익 만점 완성 단어 부사 Day 25 부사 (2) Level-Up 다양한 기능 부사 전치사 Day 26 전치사 Level-Up 토익 기본 전치사 독해 공략 어휘 Day 27 편지/이메일 Level-Up 파트7 필수 동의어 (1) Day 28 공지/기사 Level-Up 파트7 필수 동의어 (2) Day 29 광고 Level-Up 실전 대비 패러프레이징 Day 30 웹사이트/양식 Level-Up 문자 메시지/온라인 채팅 구어체 표현 - ETS TEST Answers - Index* ETS 토익 기출 보카(VOCA) 출제기관 공식수험서 * 기출예문, 기출문제 독점 수록 * 파트별 어휘집 최신개정판 * 모바일 앱, MP3, 단어 쪽지시험지 등 다양한 무료 학습 지원 본 교재는 토익 출제 기관 ETS가 독점 제공하는 최적의 파트별 토익 어휘 학습서입니다. 각 파트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어휘와 그 어휘가 쓰인 실제 기출 예문을 통해 암기하세요. 오직 본 교재에서만 가능한 기출 예문과 기출 문제로 실전에 완벽 대비하세요.
개미대학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
오베이북스 / 전석 지음 / 2017.08.11
20,000
오베이북스
소설,일반
전석 지음
<개미대학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의 개정판이다. 캔들과 거래량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세력의 작업 그리고 투자자들의 심리까지 알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장황한 기법의 나열이 아닌 필살기만 소개하며, 상승하거나 혹은 상승을 준비 중인 종목을 구별해 낼 줄 아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한다. 파동과 세력이 남긴 흔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 올라가는 파동 중에 나타나는 매수 신호를 쉽게 알아낼 수 있도록 했다.[1학년 캔들] 1.캔들 - 욕망과 공포의 결과물 - 세력의 매집원가 계산법 - 전대미문의 기술적 분석법 -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기술적 분석의 3대 요소 - 두 가지 심리 60개의 캔들 - 이것을 다 외워야 할까- - 양봉 - 수익에 대한 욕망의 결과물 - 변곡점 -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는 곳 - 음봉 - 손실에 대한 공포의 결과물 2.세력이 만드는 아홉 개의 캔들 - 세력의 첫 번째 작품 - 장대양봉 (장 중에 연속적으로 터지는 거래량에 집중하라) - 세력의 두 번째 작품 - 장대음봉 (세력의 출금기록부) - 세력의 세 번째, 네 번째 작품 - 긴 위꼬리양봉(음봉) (변동성을 이용한 세력의 탈출 흔적) - 세력의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작품 - 긴 아래꼬리양봉(음봉) (공포를 이용한 세력의 매집 흔적) - 세력의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작품 - 단봉과 큰 십자선 캔들(변곡점 캔들) (추세 변화의 시발점) - 세력의 아홉 번째 작품 - 매집봉 (시세분출의 친절한 신호) - 진짜 차트는 주봉이다. 3.세력이 만드는 가격 - 갭 - 갭상승 - 호재의 크기 - 횡보 끝 상승 시작의 조건 - 갭상승 양봉 - 상승초입에 나오는 갭상승 - 개인의 추격매수를 방해하는 장치 - 고점 부근에서 나오는 갭상승 - 분위기 좋을 때 떠나는 세력의 모습 - 갭하락 - 악재의 크기 - 갭하락은 갭상승보다 더욱 더 감정적이다. 4.세력이 만드는 바닥 캔들 - 바람개비 캔들 - 매집하는 세력의 얼굴 - 바닥 캔들 - 주봉에서 선명히 보이는 바닥 캔들 - 변주된 바닥 캔들 알아보기 - 세력이 만든 바닥 캔들 대응매뉴얼(필살기) 5.세력이 만드는 상투 캔들 - 세력은 두 개의 갭으로 개인투자자를 물먹인다. - 변주된 상투 캔들 - 상승 중 변곡점 캔들에 대한 대응매뉴얼 - 전업투자자를 위한 팁 6.아홉 개의 캔들로 세력을 알아보다 - 세력이 만드는 아홉 개의 캔들 - 변동성과 갭 - 수면 위로 드러나는 세력의 얼굴 - 설명할 줄 알아야 주식투자가 가능하다 - 세력이 만드는 상투 캔들 / 바닥 캔들 실전 문제 - 문제 해설편 [2학년 거래량] 1.거래량 분석- 세력의 입출금 내역 분석 *거래량 - 제일 중요하지만 어려워서 외면하는 지표 *거래량 - 종목에 투영된 관심의 크기 *거래량 - 인간의 심리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나타내는 1차 지표 *사랑과 재채기 그리고 거래량 공통점은 ‘숨길 수 없다’ *당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하는 거래량 패턴 2-1 과 2-2 2.세력의 매집원가가 숨어 있는 구간 -1 *세력이 개인투자자를 지루하게 만드는 방법 - 횡보 *세력의 투입 자금 관점에서 바라본 횡보 *횡보는 개인이 만들 수 없다. 3.세력의 매집원가가 숨어 있는 구간 -2 *세력이 주가를 횡보시키는 이유 *세력은 절대 친절하지 않다 *세력의 매집원가가 숨어 있는 바로 그곳 *협폭 박스권 구간 - 세력의 은밀한 매집구간 *횡보 구간에 대한 정리와 기본 대응매뉴얼 *세력의 매집구간 대응매뉴얼 심화 4.세력의 민낯 - 매집봉 *차트를 만드는 것은 결국 세력이다 *세력은 관심을 받는 것을 싫어한다 *매집봉의 정의 *매집봉의 판단은 3시 이후에! *장 중에 매집봉을 판단하는 방법 - 30분봉 활용 *세력이 매집봉을 만드는 이유 5.세력의 본전은 여기에서 만들어진다 *세력의 본전이 형성되는 구간 *세력의 1차 본전 사수의 결과물 *도대체 기술적 분석에서 자주 말하는 ‘지지’란 무엇인가- *매수의 반대는 매도 6.세력의 본전을 확인하고 매수하기 *세력의 1차 매집원가 그리고 매집봉 *가야 할 자리와 손절라인 *3중바닥과 매집봉 *세력의 본전을 훼손했다면 5일을 지켜봐라 *잦은 매집봉 출현은 더욱 강력한 시그널이다 7.매집봉 그리고 눌림목 *상승변곡점 이후 거래량 증가를 주목하라 *20일 이동평균선 쌍바닥 + 상승변곡점 거래량 증가 = 세력의 확실한 민낯 *거래의 꽃 눌림목 매매 그리고 매집봉 *급등의 3대 조건 8.세력의 출금영수증- 상투거래량 *제일 중요하지만 알 수가 없는 거래량 *상투거래량 공식 *통정거래 - 세력의 출금기록부 *A급 상투거래량 뒤에는 반드시 큰 폭의 하락이 있다 *일봉에서 판단이 안 서면 주봉을 봐라 [3학년 이동평균선] 1. 다시 쓰는 이동평균선 *사람이 하는 일로 바꿔서 생각해야 정보가 나온다 *이동평균선 - 추세에 관한 가장 정확한 지표 2.세력의 수익률을 알아보는 법 *20일선 이격도 - 세력의 수익률과 손실률 *20일선 이격도 - 세력의 수익률과 손실률 *이격도 100 그리고 매집봉 3.One More Time 찬스를 주는 이동평균선 *이격도가 주는 투자자들의 심리에 대한 정보 *이동평균선 지지와 눌림목 *정배열에는 여러 번의 매수 기회가 있다 4.원수에게 역배열 차트를 추천하라 *역배열 - 악성 매도 대기물량의 크기 *내려오는 이동평균선 - 본전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임 *원수에게 역배열 종목을- 나는 정배열 종목을 5.세력이 있는 차트! 없는 차트! *다시 쓰는 이동평균선 *20일 이동평균선 - 세력선 *60일 이동평균선 - 업황, 실적 혹은 재료의 존재 유무를 알려주는 선 *120일 이동평균선 - 반기 실적선 *240일 이동평균선 - 시세의 끝 혹은 시작을 알리는 장기 추세선 *세력의 입장에서 분석한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의미 *초보투자자의 흔한 실수 - 가격에 집중한다 6.지옥으로 가는 차트, 천국으로 가는 차트 *지옥으로 가는 차트 - 가장 강한 하락 파동 *천국으로 가는 차트- 상승파동의 전형적인 모습 *지옥으로 가는 차트에도 기회는 있다 - 240 매집봉 매매법 *240 - 매집봉 대응매뉴얼 *240 매집봉 매매법 실전 사례 [4학년 고급] 1. 세력선 안에 세력의 매집원가가 있다 *세력선에 답이 있다 *쌍바닥_ 쌍바닥__ 세력이 만든 쌍바닥___ *수익의 조건 = 세력이 만든 쌍바닥 + 이격도 100 + 매집봉 2. 두 개의 선으로 세력의 크기를 가늠하다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 *세력의 힘의 크기를 측정하는 두 글자 A, B - 20일선 AB파동 *급등의 3대 조건과 20일선 AB파동 3. 수익을 원하면 강한 파동에 눈을 떠라 *60일선과 20일선 AB파동의 콜라보 *강한 파동의 마지막 조건 - V존 *진짜 강한 놈은 하락변곡점도 허락하지 않는다 *천국으로 가는 차트 = 가장 강한 파동의 이상적 모습 *세력도 있고 실적도 좋은 종목에 기회가 있다 4. 세력의 작업에 성적을 매기다 *예비 지옥으로 가는 차트 *차트가 주는 정보를 수치로 계량화하다 *세력에 만든 차트에 성적표 주기 실전 5. 세력의 매집원가 부근에서 분할매수 하라 *TRIX(트릭스) 설정법 *TRIX(트릭스)의 성질 *TRIX(트릭스)를 이용한 대응매뉴얼 *상승/하락 다이버전시 6. 필살기 *필살기를 위한 첫 번째 전략 *필살기를 위한 두 번째 전략 *상승변곡점 전의 최저 거래량이 곧 바닥거래량 기준이다. *또 하나의 바닥거래량 기준 = 20일 평균 거래량 *지옥으로 가는 차트에서 바닥이 나온다 *20-60 정배열에서도 바닥거래량과 매집봉은 유효하다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는 주식 공부! 처음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다가 힘들다고 포기하는 부분이 바로 '캔들과 거래량'이다. 그 이유는 병렬적 그림의 나열과 암기 강요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다. 실전에 적용하려면 암기가 아닌 원리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원리의 이해'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다. 한 번 정독하고 나면 캔들과 거래량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그 속에 숨어있는 세력의 작업 그리고 투자자들의 심리까지 알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주식투자의 성공 요소 중 중요한 것은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지금 상승하거나 혹은 상승을 준비 중인 종목들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에, 세력은 어쩔 수 없이 흔적을 남기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종목을 구별해 낼 줄 아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한다. 3학년과 4학년에서는 상승하는 종목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파동과, 세력이 남긴 흔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즉 올라가는 파동 중에 나타나는 매수 신호를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여러 가지 장황한 기법의 나열이 아닌 '필살기'만 실었다. ■ 출판사 서평 지금도 주식 시장에서는 요령부득으로 숱하게 깨지는 개개인들이 너무나 많다. 이 책을 읽은 독자층은 다양하리라 생각된다. 바라기는 어느 가장의 어깨에 놓인 책임감의 무게가 이 책을 통해ㅡ주식 계좌에 수익이 매달 (대박 말고) 꾸준한 월급처럼 불어나ㅡ그 짐이 가벼워지길, 원금을 잃고 자괴감으로 힘들어하는 누군가가 서서히 원금을 회복하길, 이제 막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된 사회 초년생이 엄한 데서 고생하지 않고 처음부터 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주식시장으로 뛰어들길, 주식이라면 전혀 모르겠고 머리만 아프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쉽게 와 닿길, 자신의 이름 대신 엄마, 아줌마로만 호명되는 주부의 무료한 일상에 이 책이 활력을 주고, 커피 한 잔 사 먹는 돈이 아까워 자신에게 투자조차 못하는 주부가 조금의 여유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 주식으로 대박 난 사람들도 분명 있다. 그러나 현실적이게는 잃지 않는 매매, 적은 금액이라도 플러스가 되어 반복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강남의 아파트 값이 수 십억에 달할 만큼 기형적인 경제구조 속에서 월급만으로는 살기가 버거운 게 사실이고 현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식에서 대박의 꿈을 꾸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아주 현실적인 매매, 내 생각보다 늦더라도 조금씩 수익을 불려가는 것, 이런 마음으로 책을 봐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고 보람될 것이다. 초보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량이 어렵다 보니 보조지표를 먼저 공부합니다. 하지만 이는 캔들과 거래량으로 다시 만든 2차 부산물일 뿐입니다. 캔들과 거래량이 제공하는 정보에 부가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경제학자들이 만든 보조지표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 보조지표는 캔들과 거래량이 만든 그림자입니다. 보조지표를 바탕으로 차트를 분석하는 것은 사냥꾼이 햇빛에 비친 그림자를 가지고 호랑이인지 고양이인지 구분하는 것과 같습니다. ㅡ30분봉에서 연속적으로 터지는 거래량은 세력의 입금내역 이렇게 30분봉에서 연속된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승하는 모습이 세력의 입금내역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연속적으로 터지는 거래량의 의미를 세력 입장에서 보면, 확실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을 많이 확보하면 할수록 좋겠죠. 작전을 위한 총알이 충분하다면 세력은 가능한 많은 주식을 매집하려고 하며 이는 30분봉에서 연속된 거래량의 출현으로 구현됩니다.
캐릭터 만들기의 모든 것 2
이룸북 /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지은이), 안희정 (옮긴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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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지은이), 안희정 (옮긴이)
작가를 위한 창작 가이드 2권. 작가지망생이나 기성작가들이 캐릭터를 만들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최고의 자료집이다. 아마존 글쓰기와 작문 분야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이 책은 ‘106가지 부정적 성격’을 엄선하고 이를 풀이해,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성격의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이야기 창작이나 작법 도서들에서 그저 한 장章 정도로 캐릭터를 다루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인물의 캐릭터 만들기에만 집중한다. 인간의 성격을 면밀히 살펴 부정적 인물이 어떤 배경 때문에 그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제시하고, 그 성격에 연관된 행동(또는 태도)과 생각과 감정, 그 성격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은 무엇인지, 그리고 갈등을 유발하는 다른 인물들의 성격 등을 모두 설명한다. 각각의 성격에 대한 분석과 자세한 설명은 모두 심리학과 성격 연구에 대한 이론에 근거를 둔 것이므로, 더욱 믿음이 간다. 인간의 복잡다단한 성격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이야기나 인물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핵심 요약판’인 만큼, 작가들이 창조하려는 인물이 누구든 그에 맞는 정보와 풍부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서문 문제적 성격을 탐색하고 규명하다 찾아보기 작가가 작가에게 결핍이 있기에 인간적이고 매력적이다 무엇이 결점일까? 인물의 변화에서 결점이 하는 일: 여정 복잡하게 만들기 인간관계에서 결점이 하는 일: 불화 일으키기 인물 창조의 시작: 적절한 결점을 고르는 방법 악당과 그들의 결점들: 균형 맞추기 인물의 결점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인물의 결점을 보여주는 방법 결점 있는 인물을 만들 때의 어려움 마지막 노트 캐릭터 만들기의 모든 것 2―106가지 부정적 성격 01. 아니꼬운 성격 02. 중독에 빠지는 성격 03. 반사회적인 성격 04. 무관심한 성격 05. 냉담한 성격 06. 심술궂은 성격 07. 어린아이 같은 성격 08. 거만한 성격 09. 강박적인 성격 10. 대립을 일삼는 성격 11. 지배욕이 강한 성격 12. 비겁한 성격 13. 잔인한 성격 14. 냉소적인 성격 15. 방어적인 성격 16. 기만적인 성격 17. 정직하지 못한 성격 18. 불충한 성격 19. 체계적이지 못한 성격 20. 무례한 성격 21. 얼버무리며 회피하는 성격 22. 악독한 성격 23. 낭비벽 있는 성격 24. 광적인 성격 25. 엉뚱한 성격 26. 어리석은 성격 27. 잘 잊어버리는 성격 28. 경박한 성격 29. 깐깐한 성격 30.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하는 성격 31. 탐욕스러운 성격 32. 퉁명스러운 성격 33. 잘 속는 성격 34. 오만한 성격 35. 적대적인 성격 36. 재미없는 성격 37. 위선적인 성격 38. 무식한 성격 39. 성마른 성격 40. 충동적인 성격 41. 부주의한 성격 42. 우유부단한 성격 43. 융통성 없는 성격 44. 병적으로 내성적인 성격 45. 불안정한 성격 46. 비이성적인 성격 47. 무책임한 성격 48. 질투심이 강한 성격 49. 비판적인 성격 50. 뭐든 아는 체하는 성격 51. 게으른 성격 52. 마초적인 성격 53. 조종하는 성격 54. 희생양인 척하는 성격 55. 물질만능주의인 성격 56. 감정과잉인 성격 57. 짓궂은 성격 58. 병적인 성격 59. 잔소리가 심한 성격 60. 애정결핍인 성격 61. 신경과민인 성격 62. 오지랖이 넓은 성격 63. 집착이 강한 성격 64. 과민한 성격 65. 피해망상이 심한 성격 66. 완벽주의인 성격 67. 비관적인 성격 68. 소유욕이 강한 성격 69. 편파적인 성격 70. 허세를 부리는 성격 71. 문란한 성격 72. 강압적인 성격 73. 반항적인 성격 74. 무모한 성격 75. 원망하는 성격 76. 말썽을 피우는 성격 77. 산만한 성격 78. 자기파괴적인 성격 79. 방종하는 성격 80. 이기적인 성격 81. 추잡한 성격 82. 응석을 부리는 성격 83. 인색한 성격 84. 고집불통인 성격 85. 비굴한 성격 86. 미신을 믿는 성격 87. 의심이 많은 성격 88. 눈치 없는 성격 89. 변덕스러운 성격 90. 소심한 성격 91. 지나치게 말수가 적은 성격 92. 비협조적인 성격 93. 상스러운 성격 94. 비윤리적인 성격 95. 고마워할 줄 모르는 성격 96. 우둔한 성격 97. 허영심이 강한 성격 98. 지나치게 말이 많은 성격 99. 앙갚음을 하는 성격 100. 폭력적인 성격 101. 다혈질인 성격 102. 의지박약인 성격 103. 불평이 많은 성격 104. 움츠러드는 성격 105. 일중독인 성격 106. 사서 걱정하는 성격 부록A 인간의 기본 욕구와 거짓말 부록B 인물의 배경 되짚어보기 도구 부록C 인물의 성격 피라미드 도구 참고문헌과 자료인물의 캐릭터 구축에 대한 A to Z를 다룬 최고의 책! 글을 잘 쓰는 첫 단계는 인간의 성격에 대한 깊은 이해다 작가는 인물의 성격을 파고들어 그들의 과거와 욕망, 동기, 목표, 두려움, 희망, 숨기고 싶은 것과 지키고 싶은 비밀 등을 모두 파악해야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할, 강력한 이야기의 입체적 인물 창조를 위한 캐릭터 만들기의 모든 것! 작가지망생과 기성작가를 위한 캐릭터 구축 사전 ‘작가를 위한 창작 가이드’ 베스트셀러 소설, 인기 영화, 높은 시청률의 드라마, 조회수가 많은 웹툰이나 웹소설 등에는 매력적인 주인공과 그에 맞서는 흥미로운 악역이 등장한다. 요컨대 흥행을 하려면 등장인물이 중요하다. 독자와 관객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공감을 사고 그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인물을 창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작가의 목표이고 꿈일 것이다. 창의적인 이야기를 구상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등장시키려면, 오랫동안 되풀이된 클리셰에 빠지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면, 독자나 관객을 허망하게 만들지 않으려면, 작가는 인간의 성격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인간의 성격과 심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개연성 있는 이야기와 인물들만이 독자와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캐릭터 만들기의 모든 것1-99가지 긍정적 성격》과 《캐릭터 만들기의 모든 것2-106가지 부정적 성격》은 작가지망생이나 기성작가들이 캐릭터를 만들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최고의 자료집이다. 아마존 글쓰기와 작문 분야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이 두 권은 각각 인간의 ‘99가지 긍정적 성격’과 ‘106가지 부정적 성격’을 엄선하고 이를 풀이해,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성격의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이야기 창작이나 작법 도서들에서 그저 한 장章 정도로 캐릭터를 다루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인물의 캐릭터 만들기에만 집중한다. 인간의 성격을 면밀히 살펴 긍정적 또는 부정적 인물이 어떤 배경 때문에 그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제시하고, 그 성격에 연관된 행동(또는 태도)과 생각과 감정, 그 성격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은 무엇인지, 그리고 갈등을 유발하는 다른 인물들의 성격 등을 모두 설명한다. 각각의 성격에 대한 분석과 자세한 설명은 모두 심리학과 성격 연구에 대한 이론에 근거를 둔 것이므로, 더욱 믿음이 간다. 인간의 복잡다단한 성격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이야기나 인물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핵심 요약판’인 만큼, 작가들이 창조하려는 인물이 누구든 그에 맞는 정보와 풍부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지은이 앤절라와 베카 두 사람은 글쓰기를 도와주는 독특하고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작가를 돕는 작가들Writers Helping Writers®과 작가를 위한 원 스톱One Stop for Writers®의 공동 창업자로서 이 책들을 통해 전 세계의 작가지망생뿐만 아니라 기성작가, 그리고 편집자와 심리학자 등의 독자들과 글쓰기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악인은 없다-인물에게 부정적 성격을 부여할 때 주의할 점 긍정적 성격은 인물의 개인적 성장을 이끌어내고 다른 인물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자질인 반면에 결점, 곧 부정적 성격은 인간관계를 망가뜨리거나 축소하고 타인의 안위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기질이다. 작가라면 이런 다양한 문제적 성격을 탐색하고 규명해내고 싶을 것이다. 거기서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이 발견되고, 독자들은 인물의 상처에 마음 아파하며 그 결핍이 만든 성격에 눈길을 주기 때문이다. 인물이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성장 과정, 롤모델, 환경 그리고 유전적 특성 등 아주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치명적 요인, 즉 작가들이 언제나 자기 인물의 과거에서 힘써 발굴해야 하는 것은 트라우마와 같은 감정의 응어리다. 이런 해묵은 상처는 인물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하고 현재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이다. 치명적인 결점들을 가졌음에도 인간적이고 매력 있는 인물을 만들고자 할 때 주의할 점은 권력을 원하는 전형적인 악당이나 무능한 지도자, 무섭고 혐오스러운 외모를 가졌거나 유아독존형의 철부지, 또는 이해타산만 따지는 악당처럼 결점만 가득한 쓸모없는 부정적 인물을 투입하지 않는 것이다. 호감가는 부정적 캐릭터를 만들려면 부정적 성격과 긍정적 성격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106개의 부정적 성격을 항목별로 나누어 각 성격의 특성을 깔끔하게 구성한 이 책을 활용하면,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등장인물들을 만들 수 있다. 결점도 인물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방법 부정적인 성격은 중대하든 소소하든 인물을 편견에 빠뜨리고 인간관계에 영향을 끼친다. 결점들은 인물의 배움과 성장을 제한하고, 올바른 판단을 가로막으며, 타인과의 관계를 저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결점은 인물이 개인적 목표와 직업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막는다. 기억할 것은 결점 자체는 파괴적이지만, 잘만 적용하면 이야기 맥락상 인물에게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부패와 범죄의 소굴로 들어간 주인공을 가정해보자. 서로를 이용하지 못해 안달인 이곳에서 거짓말을 잘하는 능력은 가치 있는 자산이다. 또한 결점에도 긍정적 측면이 있음을 명심하자. 아무나 잘 믿는 인물은 사기를 당하기 쉽지만, 한편으로 믿음직스럽고 친근하며 너그러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정적 성격의 인물이 독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은 그가 처한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승산이 없는 상황에 빠진 인물은 독자에게 함께 탈출하고 싶은 동정심을 불러일으킨다. 또다른 방법은 분명하지 않은 동기나 일관성 없는 변화 등 인물에게 너무 많은 결점을 장착해 부정적 성격이 긍정적 성격을 압도해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인물을 관통하는 결점 하나를 결정하고 강조하며, 그 밖의 부정적 성격은 부록으로 그쳐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인물의 부정적 성격을 점검할 때 긍정적 측면도 같이 탐구해 두 가지 측면을 모두 활용한다면 입체적이고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을 만들 수 있다. 서문 문제적 성격을 탐색하고 규명하다작가로서 당신이 직설적인 성격이라면 소심하거나 의기소침한 누군가의 머릿속을 헤아리기 어렵다. 또 당신이 조심성이 많고 성실하다면, 무모하고 충동적인 사람을 이해할 수 없기 마련이다. 다행히도 당신에게는 작가로서 이 딜레마를 해결할 방안이 있다. 이 책의 ‘무모한 성격’ 항목을 찾아가 사람들이 무모해지게 된 배경과 이 성격에 기초해 어떤 특유의 행동을 하는지를 확인해보라. 작가가 작가에게 인물의 변화에서 결점이 하는 일: 여정 복잡하게 만들기인물이 여정 동안 모든 결점을 극복할 필요는 없지만, 강하고 균형이 잡힌 인물의 이야기로 끝나려면 치명적 결점이 소멸되거나, 하다못해 더는 그의 삶을 좌우하거나 방해할 수 없을 만큼 약화되어야 한다. 인물이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하지 못한 채 이야기가 끝나지 않으려면, 이야기의 처음에서 시작된 인물의 노력이 말미에서 반전을 이루어야 한다.
사랑, 성(性) 그리고 하나님 (여자)
규장(규장문화사) / 콩고디아 출판사 (지은이), 유정희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감수)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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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콩고디아 출판사 (지은이), 유정희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감수)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구체적이고 정확한 성 지식이 정립되어야 할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5단계로 나누었으며, 또한 성별에 따라 각각 구성하여 우리 자녀에게 꼭 맞는 책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이 ‘성’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성경적 성교육에 관한 분명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부모님 혹은 선생님이 자녀와 함께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꼭 알아야 할 성(性) 이야기 CHAPTER 01 성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CHAPTER 02 남자와 여자의 성적 체계 CHAPTER 03 성과 건강 CHAPTER 04 여자가 되기 위한 도전 PART 2 성(性)과 사랑에 대한 질문과 조언 CHAPTER 05 데이트하는 법 CHAPTER 06 진짜 사랑에 대하여 CHAPTER 07 결혼, 둘이 하나 되기 CHAPTER 08 둘이 셋이 될 때 성병 용어 해설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 주일학교 성교육 교재 채택 완전한 사랑이신 하나님께 배우는 성과 사랑! 성과 성생활에 담긴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알면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어요 건강한 데이트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이르는 축복 오늘날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과 멀어지는 듯한 불안을 마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성적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이 책은 만 15세 이상 청소년과 청년이 성에 관해 현실에서 접하는 수많은 질문과 답, 오해와 진실을 담았습니다. 성에 대해 제대로 알면 우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성 가치관은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편 139편 14절) 소중한 우리 자녀가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기 전에 건강한 성경적 성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연령별로 성별에 따라 가르치는 우리 자녀 맞춤 성교육 최근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시의적절한 성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 정체성을 흔들려는 사회, 문화의 분위기 때문에 성경적 성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시대입니다. 문제는 필요한 것은 알지만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성교육’ 하면 여전히 어딘지 불편하고 민망한 마음이 들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는 현실입니다. 올바른 성교육이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SNS나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잘못된 성 지식을 습득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만 앞섭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고민을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올바른 성문화의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인식한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의 후원으로 발족한 기독교성윤리연구소와 규장은 너무나 소중한 우리 자녀가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때에 따라 맞춤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구체적이고 정확한 성 지식이 정립되어야 할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5단계로 나누었으며, 또한 성별에 따라 각각 구성하여 우리 자녀에게 꼭 맞는 책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이 ‘성’에 관한 모든 지식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성경적 성교육에 관한 분명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부모님 혹은 선생님이 자녀와 함께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의 후원으로 발족한 기독교성윤리연구소는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에게 성경적 성윤리를 세우는 것을 사명으로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거슬러 일어나는 성적 일탈과 성경적 가치관을 왜곡하는 문화 속에서 성경만이 유일한 진리의 기준임을 제시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삶의 문제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건강한 가정상을 제시하여 다음세대를 행복하게 길러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설립 취지에 따라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힘쓰는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출판사인 콩고디아 출판사(Concordia Publishing House)에서 나온 성교육 시리즈인 ‘Learning about Sex Series’를 발굴 및 감수하여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란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생각보다 훨씬 빨리 자라는 요즘 아이들을 보며 ‘언제,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많은 크리스천 부모님과 선생님의 고민이 깊습니다.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고민을 담아 만들어진 책입니다. 영유아기 때부터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 5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대의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알아야 하는 사실들을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기반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또한 성별에 따라 남자와 여자 책으로 분리하여 맞춤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 교회의 건전한 성문화 정립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2021 해커스 공무원 영어 (전3권)
해커스공무원 /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0.07.06
46,900
해커스공무원
소설,일반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2021년 공무원 영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다.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내용을 출제 포인트별로 명쾌하게 정리하였고, 모든 독해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기출 어휘부터 유의어, 파생어, 고난도 빈출 어휘까지 다 담았다. '3회독 완성 학습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공무원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문법 기초 문법 Section 1 문장 성분 Chapter 01 주어·동사 / 목적어·보어 / 수식어 Section Test 1 Section 2 동사구 Chapter 02 동사의 종류 Chapter 03 주어와의 수 일치 Chapter 04 시제 Chapter 05 능동태·수동태 Chapter 06 조동사 Chapter 07 가정법 Section Test 2 Section 3 준동사구 Chapter 08 to 부정사 Chapter 09 동명사 Chapter 10 분사 Section Test 3 Section 4 품사 Chapter 11 명사와 관사 Chapter 12 대명사 Chapter 13 형용사와 부사 Chapter 14 전치사 Section Test 4 Section 5 접속사와 절 Chapter 15 등위 접속사와 상관 접속사 Chapter 16 명사절 Chapter 17 부사절 Chapter 18 관계절 Section Test 5 Section 6 어순과 특수구문 Chapter 19 어순 Chapter 20 비교 구문 Chapter 21 병치·도치 구문 Section Test 6 Final Test Final Test 1 Final Test 2 Final Test 3 [해설집] 정답·해설·해석 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독해 Section 1 문제 유형별 학습 전체내용 파악 유형 Chapter 01 주제·제목·요지·목적 파악 Chapter 02 문단 요약 Chapter 03 글의 감상 세부내용 파악 유형 Chapter 04 내용 일치·불일치 파악 Chapter 05 특정 정보 파악 추론 유형 Chapter 06 빈칸 완성① 단어·구·절 Chapter 07 빈칸 완성② 연결어 Chapter 08 지칭·함축 의미 추론 Chapter 09 내용 추론 논리적 흐름 파악 유형 Chapter 10 문단 순서 배열 Chapter 11 문장 삽입 Chapter 12 무관한 문장 삭제 다문항 유형 Chapter 13 다문항 Section 2 지문 주제별 학습 Chapter 14 사회·정치·경제 Chapter 15 과학·기술·건강 Chapter 16 생활·문화·예술·인물 Chapter 17 교육·언어·역사 Chapter 18 인생·철학·일화 Chapter 19 자연·환경 Final Test Final Test 1 Final Test 2 Final Test 3 [해설집] 정답·해석·해설 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어휘 Section 1 어휘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어휘 Day 01~05 Checkup Test 1 Day 06~10 Checkup Test 2 Day 11~15 Checkup Test 3 Day 16~20 Checkup Test 4 고난이도 대비 심화 어휘 Day 21~25 Checkup Test 5 Section Test 1 Section 2 표현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표현 Day 26~30 Checkup Test 6 Day 31~35 Checkup Test 7 Day 36~40 Checkup Test 8 Day 41~45 Checkup Test 9 Section Test 2 Section 3 생활영어 시험에 꼭 나오는 생활영어 Day 46~50 Checkup Test 10 Day 51~55 Checkup Test 11 Day 56~60 Checkup Test 12 Section Test 3 INDEX (색인) [별책부록] 30일 완성 수능 수준 어휘 + 핵심 유의어 핸드북 공무원 합격을 위한 필수 기본서! 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공무원 영어의 전 영역을 효과적으로 학습하여 합격하고 싶은 분들 2.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익히고 최신 출제경향에 맞춰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 3. 자세하게 설명된 이론과 상세한 해설로 학습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2021년 공무원 영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 2. [문법]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내용을 출제 포인트별로 명쾌하게 정리하였습니다. 3. [독해] 모든 독해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4. [어휘] 공무원 영어 어휘 총정리! 기출 어휘부터 유의어, 파생어, 고난도 빈출 어휘까지 다 담았습니다. 5. '3회독 완성 학습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공무원 영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2020년 상반기에 시행된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까지 완벽하게 분석하여 반영한 2021년 공무원 영어 시험 대비 기본서입니다. 모든 출제 영역 전반에 걸쳐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공무원 영어 시험의 기준이 되는 본 교재로 9급 공무원 및 소방직까지 모두 대비 가능합니다. [문법]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내용을 출제 포인트별로 명쾌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기초 문법' 단계에서 기본적인 영문법 개념을 정리하고 기초를 다진 후, '문법 출제 포인트별 학습'을 통해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을 빈출도와 함께 포인트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기출 문제 & 출제예상문제'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보고, '파이널 테스트' 3회분을 통해 시험에 출제될 모든 문법 내용이 반영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독해] 모든 독해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문제 유형별 학습'를 통해 13개의 세부 유형으로 촘촘하게 정리된 각 문제 유형에 대한 STEP별 문제풀이 전략을 제시하고, 실제 기출문제에 적용하는 예시까지 제공합니다. '필수구문 해석 연습'으로 복잡한 구문을 해석하는 방법을, '지문 주제별 학습'으로 지문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후 '기출 문제 & 출제예상문제'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보고, '파이널 테스트' 3회분을 통해 시험에 출제될 모든 독해 내용이 반영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어휘] 공무원 영어 어휘 총정리! 기출 어휘부터 유의어, 파생어, 고난도 빈출 어휘까지 다 담았습니다. 기출 어휘를 중요도에 따라 '필수 기본 어휘/공무원 핵심 어휘/고난도 실전 어휘'로 구분하여, 중요도와 우선 순위에 따른 학습이 가능합니다. 풍부한 유의어 및 파생어, 심화 어휘를 수록하여 어휘력을 폭넓게 확장할 수 있고, 주요 생활영어 핵심 문장들은 상황별/주제별로 수록하여 표현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고 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능 수준의 어휘와 빈출순으로 정리된 핵심 유의어를 간단한 퀴즈와 함께 담은 <30일 완성 수능 수준 어휘+핵심 유의어 핸드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휘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3회독 완성 학습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공무원 영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기본 개념부터 실전 유형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1회독, 개념을 폭넓게 익히며 점차 실전 감각을 기르는 2회독,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력을 완성하는 3회독의 체계적인 학습플랜을 제공합니다. 또한 60일/30일/20일 회독별 학습기간에 딱 맞는 '문법/독해/어휘' 영역별 학습법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 쉽고 빠르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최단기 합격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공무원 gosi.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해커스 회독증강 콘텐츠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3) 무료 핵심 단어암기장 & 어휘 암기 MP3 4) 공무원 영어 무료 동영상강의 5) 무료 단어암기 어플 & 단어시험지 제작 프로그램 공무원 합격을 위한 필수 기본서! 2021 해커스공무원 영어 1. 2021년 공무원 영어 시험 대비! 기초부터 고난도까지, 합격을 위한 개념 완성 기본서! 2. [문법]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법 내용을 출제 포인트별로 명쾌하게 정리하였습니다. 3. [독해] 모든 독해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4. [어휘] 공무원 영어 어휘 총정리! 기출 어휘부터 유의어, 파생어, 고난도 빈출 어휘까지 다 담았습니다. 5. '3회독 완성 학습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공무원 영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체험 (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에디션 한정판)
을유문화사 / 오에 겐자부로 (지은이), 서은혜 (옮긴이)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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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겐자부로 (지은이), 서은혜 (옮긴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00권 출간을 기념하여 리커버판 5종이 출간되었다. 을유문화사만이 지닌 색깔에 워크룸의 디자인을 덧입힌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표지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이번 리커버 에디션으로 선정된 다섯 권 가운데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현란한 세상』, D. H. 로렌스의 『사랑에 빠진 여인들』은 을유세계문학전집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언제나 새로운 걸작들을 발굴해 소개하고자 하는 본 전집의 의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소설뿐만 아니라 희곡 작품도 포함시켜 다양성을 담보했으며, 일본어,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작품 들을 각각 하나씩 뽑아 다양한 언어권의 문학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성 역시 보다 더 넓고 새로운 문학 세계를 선보이고자 하는 본 전집의 기조를 담고 있다.개인적인 체험 ‘일찍이 맛본 적이 없는 끔찍한 공포감이 버드를 사로잡았다.’ 주 해설: 오에 겐자부로, 세상의 모든 폭력에 맞서다 판본 소개 오에 겐자부로 연보1959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정통 세계문학전집의 부활 을유세계문학 100권 출간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을유세계문학전집 100권 출간을 기념하여 리커버판 5종이 출간되었다. 을유문화사만이 지닌 색깔에 워크룸의 디자인을 덧입힌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표지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이번 리커버 에디션으로 선정된 다섯 권 가운데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현란한 세상』, D. H. 로렌스의 『사랑에 빠진 여인들』은 을유세계문학전집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언제나 새로운 걸작들을 발굴해 소개하고자 하는 본 전집의 의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한 소설뿐만 아니라 희곡 작품도 포함시켜 다양성을 담보했으며, 일본어,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작품 들을 각각 하나씩 뽑아 다양한 언어권의 문학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구성 역시 보다 더 넓고 새로운 문학 세계를 선보이고자 하는 본 전집의 기조를 담고 있다. 1. 리커버 에디션 소개 을유세계문학전집 100권 출간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은 총 5종으로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현란한 세상』, D. H. 로렌스의 『사랑에 빠진 여인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안톤 체호프의 『체호프 희곡선』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표지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았다. 새로운 판본을 출간한다는 마음으로 전면적인 검수를 거쳤고, 역자의 협력을 통해 일부 번역 오류를 바로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본문 종이로는 백상지를 사용해 더욱 강렬한 느낌을 선보인다. 새하얀 내지와 검은 글씨의 강렬한 콘트라스트는 원색과 추상적인 이미지를 조합한 표지와 일맥상통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표지 디자인은 ‘제안들’ 시리즈와 사뮈엘 베케트 선집 등을 출간하며 누구보다 개성적인 북디자인을 선보인 워크룸이 맡았다. 전형성 혹은 정형성을 벗어 던진 그들의 감각은 고전문학에 관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새로운 화합물을 만들어 냈다. “껍데기와 내용물의 관계는 늘 복잡하다. 그건 마치 옷장에 걸려 있는 티셔츠와 당신 사이의 그것과 비슷하다. 너바나 프린트 티셔츠, 무지 다크 그레이 라운드넥 티셔츠, ‘Freedom’이라는 레터링이 큼직하게 박힌 60년대풍 나염 티셔츠, 주먹만 한 브랜드 로고가 자수 놓아진 백색 브이넥 티셔츠. 이중 어느 것도 당신 자체는 아니지만 또 당신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도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껍데기와 내용물의 관계란 대개 이런 식이다. 그렇다고도, 아니라고도 할 수 있는 어정쩡한 관계. 을유세계문학 리커버 작업을 진행하면서 나는 이 ‘어정쩡함’을 어렴풋이 드러내면서 동시에 최선을 다해 감추고 싶었다.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명화를 앞세워 내가 읽은 글을 설명하는 일은 안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누군가 이게 뭐냐고 묻는다면, 소리가 나지 않는 이어폰을 낀 채 아무 소리도 못 들은 척 빙긋 웃기만 하는 중학교 2학년생처럼 굴고 싶었다. 다섯 가지 색과 도형을 고르는 틈틈이 나는 십자말풀이 놀이를 했다. 두 단어가 가운데 글자 하나를 공유하며 십자로 퍼져나가는 순간은 늘 아름다웠다. 난 내가 만든 표지들이 그 가운데 글자 같았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 워크룸 김형진 대표(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에디션 표지 디자인) 2. 수록작 소개 『개인적인 체험』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오에 겐자부로의 대표작 가운데 가장 읽기 쉽고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게 되면서 그 현실에서 도망치려 드는 주인공의 심리를 날카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출구 없는 현실에 놓인 현대인에게 재생의 희망은 있는지 물음을 던지는 수작이다. 버드(Bird)는 들사슴이라도 되는 양 당당하고 우아하게 진열장에 자리 잡고 있는 멋진 아프리카 지도를 내려다보며 조그맣게 억제된 한숨을 내쉬었다.
2020 이동기 영어 기적의 특강
에스티유니타스 / 이동기 (지은이)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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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지은이)
그동안 시험에 자주 출제되었고, 또한 앞으로의 시험 출제가 가장 유력시되는 최빈출 어휘, 표현, 동사구, 생활영어 표현, 문법 포인트 등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에 집약한 이동기 선생님의 최고의 요약 정리 교재다. 각 Part별로 최근 출제 경향 분석과 핵심 암기 사항, 확인문제를 통한 반복 암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만을 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파악하며 효율적으로 암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한 권의 교재를 시험장에 꼭 가지고 가면서 반복 학습하여 수험생 모두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 바란다.PART 1 최빈출 어휘 100선 01 최빈출 어휘 100선 A~C 02 최빈출 어휘 100선 D~H 03 최빈출 어휘 100선 I~O 04 최빈출 어휘 100선 P~V 최종확인 종합문제 PART 2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01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A~C 02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D~H 03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I~O 04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P~S 05 최빈출 동사구 및 표현 T~W PART 3 최빈출 생활영어 표현 01 최빈출 생활영어 표현 PART 4 우선순위 출제 예상 포인트 01 동사의 유형 02 동사의 형태 03 준동사 04 접속사 05 특수구문 06 영작 최빈출 표현 Best 20 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의 마음을 짓누르는 것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하는 걱정 섞인 질문입니다. 모든 것을 다시 보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암기에 효율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공부한 많은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들만 선택하고 정리하여 반복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마지막 과정입니다. 이 교재는 바로 그러한 목적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저술되었습니다. STEP 01 많은 내용 중 출제가 가장 유력한 최빈출 어휘, 표현, 생활영어 표현, 문법 포인트들을 엄선했습니다. 모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어휘, 표현, 문법 포인트들을 선별하여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했습니다. STEP 02 선별된 어휘, 표현을 시험에 출제된 유형에 따라 관련 어휘, 표현들과 함께 구성했습니다. 유의어 문제로 많이 출제되는 어휘는 빈출 유의어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빈칸완성 어휘 문제에는 반의어가 자주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빈출 반의어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동사구와 표현 역시 함께 출제되는 관련 동사구와 표현을 함께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바로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STEP 03 각 영역별로 주요 어휘와 표현 학습 후 문제풀이를 통해 확인하도록 확인문제를 구성했습니다. 어휘와 표현을 암기 후 확인문제를 통해 실제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동시에 앞에서 암기한 어휘 및 표현들을 반복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밤과 꿈의 뉘앙스
민음사 / 박은정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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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지은이)
민음의 시 268번째 책.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로 주목받은 바 있는 박은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리듬으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 이르러 사랑과 죽음을 함께 쥐는 강한 악력(握力)을 선보인다. 손에 쥘 수 없을 듯한 멜랑콜리와 비애, 초조와 절망을 아름답고 통렬한 문장으로 붙들고 흔든다. 그리하여 시인 박은정은 누구나 한 번쯤은 시도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성공한 적 없었던 기록을 시작한다. 밤 그리고 꿈의 뉘앙스의 기록자가 된다.1부 우리의 가슴은 푸르른 멍을 쥐고 영원 무렵 13 한 뼘의 경희 14 라니아케아 17 숲과 수첩 20 춤추는 도마뱀의 리듬 22 아가미의 시절 23 구(球) 26 악력(握力) 28 마고는 태어난다 30 위험한 마음 33 서기의 밤 36 델마와 피크닉 38 미광의 밤은 푸르렀네 41 사라지는 43 고독의 첫날 46 연보 51 2부 마음은 모래알처럼 사소하여 몸주 57 백치 60 흰빛 62 302호 65 꿈의 의자를 타고 68 검은 눈 70 술을 삼키는 목구멍의 기분으로 72 수맥 74 눈에 박힌 말들이 떠나간다 76 밤과 꿈의 뉘앙스 78 우츠보라 80 형혹수심 81 유성우 84 3부 미숙한 사랑을 자랑하듯 겨울의 펠리컨 89 수색(水色) 92 서리의 계절 94 까맣고 야윈 달력에게 96 불황의 춤 99 목련 103 산책 106 모래언덕슬픔 108 호문쿨루스 110 회전하는 불운 113 일기예보 116 여름 바다 117 Sana, sana, colita de rana 118 4부 여기 가장 둥근 빛 하나가 연필점 123 섬망 125 포르말린 향이 나는 빛 128 오후와 저녁 130 까마귀를 훔친 아이 132 어미의 정원 134 오키나와 타카요시 136 어두워질 때까지 거대한 돼지는 울었다 138 블라디의 끝 140 검푸른 미아들 142 reflection 145 한 아이가 한 아이를 지우며 148 작품 해설 - 조재룡(문학평론가) 유리병에 담긴 사랑의 파이 151실패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찾는, 뉘앙스의 기록자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를 주목받은 바 있는 박은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밤과 꿈의 뉘앙스』가 민음의 시 268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리듬으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 이르러 사랑과 죽음을 함께 쥐는 강한 악력(握力)을 선보인다. 손에 쥘 수 없을 듯한 멜랑콜리와 비애, 초조와 절망을 아름답고 통렬한 문장으로 붙들고 흔든다. 그리하여 시인 박은정은 누구나 한 번쯤은 시도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성공한 적 없었던 기록을 시작한다. 밤 그리고 꿈의 뉘앙스의 기록자가 된다. ■ 밤의 뉘앙스: 슬픔도 기쁨도 아닌 정적 사랑의 프락치들 앞에 시궁쥐처럼 모여 앉아 영혼의 매장량을 세어 본다 -「자서」 모래알 같은 마음에 사랑은 들어올 구석이 없다. 마음은 갈라지고 또 갈라져 단 하나의 감각도 놓치지 않고 비유하고 상징하며 나열한다. 『밤과 꿈의 뉘앙스』의 시어는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그 아름다움으로 구성된 사랑은 이미 “프락치”에게 점령당한 듯하다. 그 앞에 박은정이 부려놓은 마음의 조각들은 각자가 나름의 존재를 부여받은 채로, 그래서 더욱 복잡해진 채로 “모여 앉아 영혼의 매장량을 세어 본다.” 그 과정은 당연하게도 정체불명이고 가늠할 수 없고 슬픔이거나 기쁨일 수 없다. 그런 것들 앞에서 현명한 이들은 침묵을 택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박은정의 시를 암송하며 정적에 빠져드는 이유다. 이 마음에 사랑이 틈입하기가 어렵다. “사랑하는 너의 얼굴은 가장 먼 곳에 있다.” 이 밤을 지새워 시를 읽는다 하더라도, 영혼을 센다 하더라도 사랑은 야만일 뿐이다. 이루어질 수 없고, 이루어져서도 안 될. ■ 꿈의 뉘앙스: 그럴 줄 알면서도, 사랑 빛 속에 일렁이는 얼굴 우리는 이 지옥 안에서 사랑에 휘말린다 -「reflection」에서 그러나 시인은 지치지 않고 사랑의 프락치들 앞에서 시궁쥐가 되어 영혼의 매장량을 세는 데 주저함이 없다. 슬픔이 비루함을 살찌우고 다정한 목소리에 질겁하게 될 때까지 하나 또 하나 다음의 숫자를 부르며 나아간다. 기름이 유출된 해변의 모래처럼 시커멓게 된 마음으로, 달력에 동그라미를 치며 “수천 장의 밤을 지나” 기억을 더듬고 우리를 호명하고 이상한 기분으로 짚어 낸다. 과연 시인은 영혼의 수량을 확인하고 마음의 조각을 사랑으로 이어붙일 수 있을까? 그것은 꿈의 예사로운 겉모습이겠으나, 박은정은 뉘앙스를 기록하는 사람이다. 발아하는 죽음을 일부러 목도하는 사람이자 비극 뒤에 도사렸던 희극의 비극성마저 찾아내는 사람이다. 끝내 패배하거나 사라질 사랑인 줄 알면서도 시궁쥐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아름다움의 광증이 도져서 그 발걸음이 찬란하다. 시집의 입구에서부터 마지막 문장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수기(手記)가 영혼의 물결을 이룬다. 사랑은 이렇게 아름답다. 실패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것이 밤과 꿈이 내비치는 검푸른 뉘앙스다.우리에겐 애인이 없고직장이 없고 미래도 없었기에끝내 바닥난 기분이 발목을 잡아채면온통 고요한 거리를 바라보았다내가 멀쩡히 살아 있다는 게지겨워 견딜 수 없어젖은 속눈썹이 떨려 오면박차고 일어서던 너의 작은 등을우리는 대화라고 불렀다-「한 뼘의 경희」에서 그러니까 어제는 밤이라 말해도 좋고 새벽이라 말해도 옳다 모두들 절반쯤 흔들리고 있었으니까 너는 여전히 미간을 좁히며 무엇을 잊었는지 생각한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볼펜을 돌린다 창밖에는 편백나무 숲이 보인다 한 문장만 반복하던 날들을 사랑이라 불렀던 적이 있다-「서기의 밤」에서 아름답구나 무어라 말할 수 없이요상하고 아름답구나의미 없이 혼잣말을 들려주는 일이 좋아서어릴 적 죽도록 오빠에게 맞던 기억이나 동생이 연못에 빠졌던 기억들도 오래 알고 지낸 사람에게 들려주듯사랑을 다시 말하기엔 늙었고이별을 다시 말하기엔 지쳤기에모르는 사람처럼 각자의 신발을 신고다시없을 다음을 기약하도록-「302호」에서
마음의 결
피어오름 / 태희 (지은이)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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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오름
소설,일반
태희 (지은이)
태희 에세이.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연인 사이, 가족 간에도 고민은 생긴다. 태희 작가는 이러한 마음을 개개인의 관점에서 직접 바라보듯 글로 풀어내어 감정의 기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그것이 향해야 할 방향을 넌지시 제시한다.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뜻하게 현재의 나의 생각과 감정을 대신 표현해 스스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그래도 괜찮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의 삶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모두의 마음을 위로한다. 우정도 사랑도, 학업도 일도, 우리의 삶은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임을, 그 선택의 결과는 자신의 몫임을 말한다. 각 파트는 인간관계, 사랑,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 SNS 5만 명의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고, 그 결에 위로받고 있다.서문_ 우리는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성장한다 1부 글로 마음을 펼친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에 지쳐있다면 … 18 착한 사람이라는 프레임 … 20 욱하는 감정 바라보기 … 22 SNS 인간관계에 드는 회의감 … 24 친구 소개, 왠지 자꾸만 남 좋은 일만 하는 나 … 26 엄청나게 우울한 날의 나에게 … 29 직장 내 무리에 끼지 못한 채 살아남는 법 … 31 위해주는 척 남 이야기하는 사람 응대법 … 34 자꾸만 남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마음 … 36 뒤돌아서면 남는 이 찝찝함은 뭐지 … 38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는 이유 … 41 모든 일에 무기력할 때가 있다 … 43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말 것 … 45 괴로운 용서는 진짜 용서가 아닐 수 있다 … 47 내 얘기를 들었으면 어쩌지 … 50 누구에게도 기대려 하지 않는 나 … 53 자신이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 … 55 나의 약점과 마주하기 … 57 맞장구만 쳤을 뿐인데 뒷담화를 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 59 자꾸만 친구들 무리에 섞이지 못하고 겉돌 때 … 61 건강한 질투 … 63 인간관계에는 결벽증이 적용되지 않는다 … 65 새로운 학기, 새로운 친구, 새로운 날들 … 67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왜 생길까 … 69 밝음 뒤에 감춘 따뜻한 마음 … 71 제일 친했던 친구와의 멀어짐에 대처하는 법 … 74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 지루해요 … 76 다 좋은데, 한 번씩 내게 상처 주는 친구 … 78 주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걱정하는 당신 … 81 오해, 풀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83 나에게 잘해주는 친구가 불편해질 때가 있다 … 85 단톡방에서 욕 안 먹고 빠져나오는 마법의 말 … 87 애인 앞에서 나를 깎아내리는 친구가 있다면 … 89 사람들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 이유 … 91 우리는 모두와 함께할 수 없다 … 94 2부 너의 마음을 읽는다 내가 그리운 것은 그 사람일까, 그 사람의 빈자리일까 … 98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랑이 힘든 이유 … 100 이별 후 당신에게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 103 이성들과 많이 만나는 내 애인의 직업이 신경 쓰일 때 … 105 부모님 때문에 멀어진 연인 사이 … 107 잊으려 할수록 더 힘이 든다 … 110 상대방의 마음이 변할까 두렵다면 … 112 서로 다른 이성관을 가진 커플 … 115 전 연인의 SNS에 로그인 하는 이유 … 117 이별 후 당신에게 시간이 흘러 다시 연락해도 될까 … 119 내 연인이 바람을 피웠다, 용서할 수 있을까 … 121 헤어짐을 통보한 연인, 다시 돌아올까요? … 124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 부모님이 개입한 연애 … 127 자꾸만 결혼을 재촉하는 내가 집착으로 보일까 … 130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슬픈 감정 … 133 그는 내가 아니다 … 135 늘 마음을 다 주고 차였다면 … 137 사랑해서 마음 정리한다는 연인을 설득하고 싶을 때 … 140 이별 후 당신에게 마음 한 구석이 텅 비어버렸다 … 143 상대방의 과거가 신경 쓰일 때가 있다 … 145 연인의 거짓말,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 … 148 네가 너무 편안해서 사랑이 아닌 것 같다는 말 … 150 혹시, 을의 연애를 하고 있다면 … 152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 때 … 155 사랑의 유효기간을 늘리는 방법 … 157 가장 잔인한 이별이 있다 … 159 집착과 소유욕으로 상대방을 힘들게 한다면 … 161 남들에게 누르는 좋아요가 나에게만 없다 … 163 이별 후 당신에게 이별 후 가장 먼저 밀려오는 감정 … 165 착한 사람으로 남으며 이별을 고하는 방법 … 167 오히려 자존감이 더 떨어져버렸다 … 170 제 때 연락이 되지 않는 연인으로 인한 갈등 … 173 내 애인의 이성 친구,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 175 환승 이별의 두 얼굴 … 178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 180 이별 후, 마음을 추스르는 방법 … 182 헤어진 연인을 붙잡고 싶다면 … 185 당신은 그를 바꾸지 못한다 … 187 어떤 이별 앞에서도 절대 배신감이 들지 않는 연애 방법 … 189 3부 우리의 결이 같기를 바란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 194 해야 하는 걸 아는데, 실행으로 옮기지 않는 나 … 196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선택하기 … 198 학업과 진로 선택 고민을 하고 있다면 … 200 지나간 인연에 미련을 갖지 말 것 … 203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방법 … 205 나의 마음을 상대방이 불편해할 때 … 208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인간관계 노하우 … 210 열등감의 순기능 … 212 남의 말에 휘둘리는 나를 위한 마인드 컨트롤 방법 … 215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는? … 217 훌륭한 자식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드는 죄송한 마음 … 219 편안한 사람 만만한 사람 구분하는 법 … 221 버티고 버티면, 정말 좋은 날이 올까 … 224 인간관계는 논리적이지 않다 … 226 우울함,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 228 진정한 친구라는 의미 … 230 대가를 바라면 서운함이 생긴다 … 233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 236 당신은 반드시 잘 살아야 한다, 여 보란 듯이 … 238 내가 네 편이 되어 줄게 … 241 미련이 없다는 말의 진짜 의미 … 243 유독 지치고 마음이 무거운 날이 있다 … 244 잘 살아와줘서 고맙습니다 … 246 당신은 반드시 더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 249 우리는 타인을 규정짓지 말아야 한다 … 251 고마움을 반드시 표현해야 하는 이유 … 253활자로 풀어낸 당신의 모든 고민과 마음속 이야기, 그 결을 따라 읽는다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연인 사이, 가족 간에도 고민은 생긴다. 태희 작가는 이러한 마음을 개개인의 관점에서 직접 바라보듯 글로 풀어내어 감정의 기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그것이 향해야 할 방향을 넌지시 제시한다.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뜻하게 현재의 나의 생각과 감정을 대신 표현해 스스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그래도 괜찮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의 삶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모두의 마음을 위로한다. 우정도 사랑도, 학업도 일도, 우리의 삶은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임을, 그 선택의 결과는 자신의 몫임을 말한다. 각 파트는 인간관계, 사랑,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 SNS 5만 명의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고, 그 결에 위로받고 있다.“부러움 또한 당연한 감정이다. 누군가를 동경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다만 이때 그 감정을 건강하게 가져가려면 우리는 부러움을 조금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부러움의 대상인 그의 어떤 면이 부러운지, 그렇다면 그는 그 면을 어떻게 지니게 됐는지, 어떤 노력을 했고, 얼마나 시간을 들였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이다.”―「건강한 질투」 중에서 “주위 관계를 보면, 나만 이해하면 다 편해질 것 같은데, 나만 용서하면, 나만 괜찮으면, 모든 일이 다 제자리로 돌아갈 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해야 하는 걸까. 아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기준은 남들이 아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 그 사과를 받아들이는 기준과 이유는 오롯이 나여야 한다.”―「괴로운 용서는 진짜 용서가 아닐 수 있다」 중에서 “이별을 하면, 세상이 무너진 듯 마음이 아파온다. 그리고 이별을 받아들여야 함을 머리로는 알지만, 정작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별 직후부터, 아니, 어쩌면 이별을 직감한 순간부터, 밀려오는 감정 때문이다. 바로, 두려움이다.”―「이별 후 당신에게 ④ 이별 후 가장 먼저 밀려오는 감정」 중에서
바디
까치 / 빌 브라이슨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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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소설,일반
빌 브라이슨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영국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과학책, 미국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논픽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의 역사를 탐험했던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는 우리 안, 즉 몸이라는 놀라운 우주를 여행한다. 브라이슨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표현력과 엄청난 사실들의 바다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진실들을 선별하는 탁월한 통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몸의 거의 모든 부분들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경이로운 우리 몸에 대한 찬사이자 몸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가끔은 잘못된 사용으로 스스로를 망치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한평생을 함께 보내는 몸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1 사람을 만드는 방법 2 바깥 : 피부와 털 3 우리 몸의 미생물 4 뇌 5 머리 6 입과 목 7 심장과 피 8 몸의 화학 9 해부실 : 뼈대 10 움직이다 : 직립보행과 운동 11 균형 잡기 12 면역계 13 심호흡 : 허파와 호흡 14 음식, 맛있는 음식 15 소화 기관 16 잠 17 거시기 쪽으로 18 시작 : 잉태와 출생 19 신경과 통증 20 일이 잘못될 때 : 질병 21 일이 아주 잘못될 때 : 암 22 좋은 의학과 나쁜 의학 23 결말 주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찾아보기 영국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과학책, 미국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논픽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이 안내하는 몸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의 역사를 탐험했던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는 우리 안, 즉 몸이라는 놀라운 우주를 여행한다. 우리는 하나뿐인 몸으로 평생을 살아가지만, 정작 우리 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브라이슨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표현력과 엄청난 사실들의 바다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진실들을 선별하는 탁월한 통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몸의 거의 모든 부분들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이 책은 경이로운 우리 몸에 대한 찬사이자 몸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가끔은 잘못된 사용으로 스스로를 망치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한평생을 함께 보내는 몸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제1장은 59가지의 원소로 사람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원소의 조합인 우리 자신이 왜 경이로운 존재인지를 설명한다. 제2장은 우리를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지켜주는 피부를 다룬다. 피부색은 우리의 본질과는 관계가 없는 자연 환경에 따른 적응의 결과임을 학계의 저명한 학자들의 입을 빌려 설명한다. 제3장은 우리 안에서 우리와 공존하는 미생물과 외부에서 몸 안으로 들어와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미생물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제4장은 세계를 인식하는 우리의 뇌에 대한 장이다. 우리가 기억에 대해서 알게 된 사실들은 수년간 자신을 매일 진료한 의사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 한 남자를 통해서 얻게 되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읽게 된다. 제5장은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를 풍요롭게 해주는 시각, 청각, 후각을 다룬다. 제6장은 혀가 느끼는 미각과 목이라는 하나의 통로에서 호흡과 음식 섭취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놀라운 기관인 목구멍을 설명한다. 제7장은 우리의 감정과는 관계가 없지만, 한 가지 일, 즉 뛰는 일에만 몰두하며 그 일을 놀라울 정도로 잘 해내는 신체 기관인 심장과 온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을 살펴본다. 제8장은 호르몬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인슐린의 발견은 인류의 의학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비참한 죽음으로부터 구해냈다. 제9장에서는 우리를 지탱하는 뼈대와 인대 그리고 근육의 조화로운 작용을 살펴본다. 제10장에서는 유인원에서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인류가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를 다룬다. 제11장은 항상성에 관한 내용으로, 체온이 오르면 땀을 배출하고 체온이 낮아지면 몸을 떨게 함으로써 몸이 어떻게 체온을 거의 일정하게 유지하는지를 살펴본다. 제12장은 우리를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구해주지만 때로는 우리 스스로를 공격함으로써 우리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는 면역계에 대한 내용이다. 현대인에게 자가면역 질환이나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일이 점점 늘고 있지만, 의학은 아직 그 원인이나 치료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제13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리가 들이마시는 엄청난 먼지를 처리하는 놀라운 기관인 허파에 대한 장이다. 마르셀 프루스트를 괴롭혔고, 많은 현대인들의 걱정거리이기도 한 천식의 모든 것을 다룬다. 제14장에서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관련된 내용과 잘못된 믿음들을 소개한다. 또한 음식물의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을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와 더불어 수렵 채집인으로 진화한 인류가 오늘날의 풍족한 삶을 누리게 되면서 만연해진 비만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돌아본다. 제15장은 우리가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소화 기관에 대해서 살펴본다. 총상으로 인해서 위에 구멍이 뚫리는 불운한 사고를 겪은 한 남자의 위는 인류에게 우리의 소화 기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 되어주었다. 또 영양분을 흡수하는 작은창자와 미생물들의 공간인 큰창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16장에서는 하루의 시간 중에서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본다. 우리는 왜 꿈을 꾸는지, 우리의 수면 주기는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코를 고는지도 알아본다. 제17장은 우리의 몸에서 정말 수수께끼라고 할 수 있는 생식 기관들에 대해서 면밀히 들여다본다. 인류는 놀라울 만치 최근에야 성염색체를 알게 되었고, 여전히 남녀의 생식기에 대해서는 놀라울 만치 아는 것이 없다. 제18장에서는 우리의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세상으로 나오는 과정까지를 살펴본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과정의 신비는 물론이고, 임신과 출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제19장은 우리에게 유용한 경고 신호가 될 수도 있는 통증에 대해서 알아본다. 통증은 우리 몸 어딘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귀중한 경고 신호이다. 그러나 통증은 플라세보처럼 암시를 통해서 우리의 뇌를 속임으로써 조절이 가능한 신비로운 영역이기도 하다. 제20장은 우리를 아프게 하는 질병을 다룬다. 원인을 알지 못하는 집단 발병 사례에서부터 인간이 박멸한 천연두, 그리고 우리를 매년 괴롭히는 감기와 독감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겪는 여러 질병들을 소개한다. 제21장은 현대 인류의 최대 고민거리인 암을 다룬다. 20세기 초에 암은 인간의 걱정거리가 아니었다. 현대 인류가 암으로 고민하게 된 것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인류가 더 오래 살게 되면서 생긴 결과이다. 제22장에서는 우리의 찬사를 받아야 마땅한 한 위대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바로 스트렙토마이신이라는 항생제를 발견한 앨버트 샤츠로, 그의 발견으로 인해서 인류는 수많은 감염을 물리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장에서는 현대 보건 의료의 실상을 냉엄하게 들여다본다. 제23장은 우리의 결말을 다룬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온다. 그 마지막 순간과 이후에 우리의 몸 안에서 일어날 일들을 솔직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쉴 새 없이 몰아치면서 독자들을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아니 아플 때를 제외하면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우리 몸이라는 놀라운 세계로 안내한다. 빌 브라이슨이라는 든든한 안내자의 도움으로 독자들은 몸이라는 기묘하면서도 위대한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고, 꼭 알아야 할 경이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고, 그 사실들을 발견하는 데에 기여한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들을 바르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나는 오래 전 미국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생물학 선생님이 5달러쯤 들고 철물점에 가면 사람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모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일이 기억난다.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
잇콘 / 열정이넘쳐(이정열) 지음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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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열정이넘쳐(이정열) 지음
이 책은 사업성을 분석하는 ‘3개의 절대공식’을 알려준다. 이 공식은 저자가 오랫동안 수많은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만들어낸 독창적인 것으로, 어떤 재건축 재개발 전문가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면 나의 개략적 분담금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은 재건축 사업이 시작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사업성이 좋은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를 골라낼 수 있다.머리말_ 실패 없는 투자를 위한 3개의 절대공식 활용법 Chapter 1. 재건축·재개발 투자, 그거 어렵지 않나요? 왜 진짜 부자들은 재건축?재개발에 투자할까 재건축·재개발 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재건축 vs 재개발, 무엇이 다를까 [꿀팁]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vs 지구단위계획 재건축과 재개발의 사업성 차이 [꿀팁] 자주 쓰이는 용어 개념잡기 프리미엄, 분담금, 수익률의 삼각관계 투자할 때 반드시 고민해야 할 2가지 Chapter 2. 투자 전에 이것부터 체크하자 재건축·재개발의 진행 과정 언제 매입하고, 언제 매도해야 할까 부동산이 있다고 모두가 조합원은 아니다 조합원 분양권은 몇 개까지 가질 수 있을까 [꿀팁]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상의 조합원 자격 사업 책자만 제대로 읽어도 사업성이 보인다 총회 책자를 통해 실제 재개발?재건축 사례를 분석하자 [꿀팁] 재건축?재개발 정보 얻기 좋은 「하우징 헤럴드」 Chapter 3. 재건축·재개발 투자의 기본 구조 익히기 _ 서울 A구역 재개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공비와 총사업비의 비율부터 파악하자 사업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 ‘비례율’ 감정평가액은 어떻게 산출할까 [꿀팁]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감정평가액 권리가액은 어떻게 계산할까 [꿀팁] 비례율을 맹신하면 안 된다 분담금과 추가부담금은 어떻게 계산할까 [꿀팁] 감정평가액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걸까 Chapter 4. 복잡한 수익률 분석, 단계별로 배워보자 _ 서울 B아파트 재건축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정리해두면 수익률 분석이 쉬워진다 핵심은 ‘일반분양 기여 금액’ 구하기 B아파트의 실제 관리처분계획 들여다보기 [꿀팁] 일반분양 물량만 봐도 사업성이 보인다 분담금과 프리미엄을 예측해보자 반드시 외우자! 시공비와 총사업비 공식 [꿀팁] 전용면적 vs 공급면적 vs 계약면적 조합원 건축원가 직접 계산해 보기 [꿀팁] 평당 시공비에 따른 조합원 건축원가표 일반분양 기여 금액 산출하기 재건축 분석에 필수! 필요 대지지분표 활용하기 [꿀팁] 용적률,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이제 분담금을 구해보자 [꿀팁] 한 방에 정리하는 분담금 산출표 Chapter 5. 유망 지역 미리 찾아내는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_ 분당 재건축 유망 단지를 중심으로 ‘용적률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이란 무엇일까 사업성 좋은 지역을 미리 찾아내는 법 [꿀팁] 일반분양 물량을 볼 수 있는 곳 사업 시작 전의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준이 될 사업장부터 들여다보자 나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여 분담금 예측하기 사업성 좋은 지역을 선점하라 [꿀팁] 분당구 아파트의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 비교표 Chapter 6.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재건축 유망 단지 분석하기 _ 목동 재건축 단지 사례를 중심으로 좋아질 지역은 미리미리 분석해둬야 한다 [꿀팁] 실거주와 재건축 투자의 두 마리 토끼 잡기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으로 대략적 사업성 판단하기 타 사업장을 참고하여 분담금을 예측할 수 있다 일반분양가가 변하면 사업성은 어떻게 될까 시공비가 변하면 사업성은 어떻게 될까 기부채납비율이 변하면 사업성은 어떻게 될까 용적률이 변하면 사업성은 어떻게 될까 [꿀팁] 용도지역에 관심을 갖자 Chapter 7. 도전! 재개발 사업성 분석 _ 경기도 C, D, E구역 재개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재건축 공식이 재개발에 통하지 않는 이유 조합 설립 단계에서의 분석 한 발 빠르게 감정평가액 예측해보기 [꿀팁] 감정평가액은 왜 시세보다 낮은 경우가 많을까 감정평가액 확정 단계에서의 분석 관리처분계획 단계에서의 분석 일반분양가의 변수 고려하기 [꿀팁] 비례율 상승이 기대되면 큰 물건 투자가 유리하다 Chapter 8. 틀을 깨는 투자가 필요하다 아직 투자하기에 늦지 않았을지 모른다 또 하나의 투자 전략 ‘이주세대를 잡아라’ ‘원 플러스 원’ 투자에 주목하자 특별부록 01. 용적률 별 필요 대지지분표 02. 평당 시공비에 따른 조합원 건축원가표 03. 일반분양가에 따른 대지지분 1평당 일반분양 수익표 04. 서울시 아파트 주요 단지 용적률표재건축 재개발 투자는 정말로 오래 묶이고, 돈이 많이 들까? 최고의 재건축 재개발 투자자가 알려주는 수익률 예측의 절대공식 다른 부동산 투자와는 차원이 다른 높은 수익률! 누구나 알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투자의 매력 포인트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재건축 재개발 투자에 과감히 뛰어들지 못하는 이유는 ‘오래 묶이고, 투자금이 많이 든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과연 정말로 그럴까? 2017년 가장 핫한 투자 강사로 주목받는 이정열(닉네임 열정이넘쳐)은 그의 첫 책 ㅁㅁ(한 권으로 끝내는)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ㅁㅁ에서 그런 두려움을 떨칠 비법을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재건축 재개발 투자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리스크는 미리 대비하거나 피해갈 수 있다. 돈이 오래 묶이거나, 투자금이 많이 들거나, 예상보다 분담금이 많이 나와서 손해를 보는 등의 문제는 모두 정확한 사업성 분석의 툴(tool)이 없기 때문에 생긴다는 것. 이 책은 사업성을 분석하는 ‘3개의 절대공식’을 알려준다. 이 공식은 저자가 오랫동안 수많은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만들어낸 독창적인 것으로, 어떤 재건축 재개발 전문가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이 공식을 활용하면 나의 개략적 분담금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은 재건축 사업이 시작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사업성이 좋은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를 골라낼 수 있다. Q. 용적률이 낮으면 좋다? 용적률 낮은 아파트, 이른바 저층아파트는 무조건 사업성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접근법이다. 용적률은 낮은데 세대수는 많은 소형평형 단지에 투자했다가 오히려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러한 ‘용적률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저자는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Q. 감정평가액이 높으면 좋다? 흔히 감정평가액이 높아야 분담금이 적어진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다. 분담금은 감정평가액뿐 아니라 비례율에 의해서도 달라지는데, 감정평가액이 전체적으로 높아질 경우 비례율은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Q. 추정비례율이 높으면 사업성도 좋은 것이다? 흔히 사업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비례율이란 것을 활용하는데, 비례율이 100%보다 높으면 사업성이 좋고 그보다 낮으면 사업성도 낮다고 본다. 그러나 어떤 사업장에서는 필요에 의해 추정비례율을 임의로 높이거나 낮추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추정비례율을 믿기보다는 직접 사업성을 예측해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Q. 관리처분계획이 나오기 전의 투자는 위험하다? 관리처분계획이 수립되면 대부분의 정보가 확정되므로 위험부담이 적지만, 그만큼 시세가 오르므로 수익률은 떨어진다.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싶다면 ‘총사업비와 공사비(시공비)의 비율’ 공식을 활용하라. 관리처분계획이 나오기 전에도 개략적인 사업성을 추산해볼 수 있다. 오랜 시간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진짜 부자들’을 만나 보면 대부분은 재건축 또는 재개발로 큰돈을 번 경험을 한두 번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투자 규모가 획기적으로 달라졌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게 됩니다. 진짜 부자들이 왜 재건축·재개발에 투자하는지 이제 그 이유를 아셨을 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진짜 부자가 된다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P.28 왜 진짜 부자들은 재건축 재개발에 투자할까) 재건축·재개발 투자는 돈이 오래 묶인다는 인식은 과거 개발 붐이 일던 시절 ‘묻지마 투자’를 하던 사람들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당시에는 재건축·재개발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지도 모른 채 이 구역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소문만 들려오면 덜컥 사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중략) 사업이 무산되지 않을 정도의 단계, 어느 정도 분양이 가시화된 단계에서 매수하면 투자금이 묶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초반에 매수해서 몇 단계 후에 P를 받고 매도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P.30 재건축 재개발 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워런 버핏 바이블
에프엔미디어 / 워런 버핏.리처드 코너스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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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워런 버핏.리처드 코너스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워런 버핏이 손수 쓴 ‘주주 서한’과 직접 말한 ‘주총 답변’을 엮어 건전한 투자와 경영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2017년을 포함해 최근 수년간 버핏이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나눈 질의응답 중 100개를 골라 소개한다. ‘버핏과의 100문 100답’인 셈으로, 주주 서한만으로는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사이다 해설’이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_홍춘욱 추천사_문병로 역자 서문_이건 서문 1장. 주식 투자 유효 기간이 지난 치즈 [2003] 내 눈에 콩깍지 [2004] 뉴턴의 제4 운동 법칙 [2005] 대학을 나오지 않아 천만다행 [2006] 버크셔의 후계자 조건[2006] 신인 유망주 발굴 [2010] 위대한 기업, 좋은 기업, 끔찍한 기업 [2007] 젖소를 키웁시다 [2011] 어떻게든 해보시죠 [2013] 항공권을 드립니다 [2014] 우리 자신이 잘못 [2014] 우리는 시력이 좋습니다 [2016] 마법공식은 없습니다 [Q 2015-3] 기적을 안겨준 기업 [Q 2015-37] 투자가 제일 쉬웠어요 [Q 2015-43] 승산 없는 싸움 [Q 2016-7] 백만장자 비밀 클럽 [Q 2016-13] 행운의 편지 사기 [Q 2016-23] 직전에 내린 결론에서 [Q 2016-32]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Q 2016-43] 매일 하는 일 [Q 2017-4] 없애고 싶은 인물 [Q 2017-7] 여전히 자멸을 부르는가 [Q 2017-8] 장수의 비결 [Q 2017-9] 아내의 여생을 위하여 [Q 2017-13] IQ가 낮은 이웃 [Q 2017-15] 인수 대상 기업 목록 1호 [Q 2017-18] 그 정도 두들겨 팼으면 [Q 2017-28] 우리 모두의 행운 [Q 2017-34] 미쳤거나 배우고 있거나 [Q 2017-42] 자네는 왜 놓쳤나? [Q 2017-45] 2장. 채권, 외환, 파생상품 투자 바보 취급당할 위험 [1997] 폭음이 심할수록 [2002] 여전히 부채를 꺼립니다 [2005] 미안해요. 달러뿐이라서 [2004] 연착륙은 희망 사항 [2006] 잠시 숨을 죽이십시오 [2007] 지옥행 특급열차를 타는 법 [2004] 아내가 절친과 달아났지만 [2005] 애정이 예전과 같지 않구려 [2008] 파생상품은 보험이죠 [2010] 잠자리가 편하려면 [2012] 벌어도 마음이 불편 [Q 2016-10] 나는 더 무식합니다[Q 2016-15] 장난치지 않습니다 [Q 2016-50] 3장. 기업 인수 1주일 안에 성사된 기업 인수 [1999] 버크셔 PhD 학위 [2003] 암호명 인디 500 [2007] 잘못 인수한 기업도 팔아버리지 않는 이유 [2011] 신문사를 인수하는 이유 [2012] 버크셔의 기업 인수 기준 [2014] 가장 기억에 남는 실패 사례 [Q 2015-15] 배터리사업이 쇠퇴하고 있지만 [Q 2015-31] 마지못해 바꾼 생각 [Q 2016-1] 바보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Q 2016-2] 행복한 결혼 생활 [Q 2016-36] 비단 지갑을 만들 수 없다 [Q 2017-3] 마음에 쏙 들었던 거래 [Q 2017-6] 대안이 당신밖에 없어서 [Q 2017-24] 계약서 대신 돈부터 [Q 2017-54] 4장. 자본배분 버크셔의 자사주 매입 조건 [2011] 자사주 매입을 하면 안 되는 두 가지 상황 [2016] 더 행복해지는 방법 [2012] 주님 감사합니다 [Q 2016-27] 똑똑할 필요도 없다 [Q 2016-34] 현금이 너무 많아 걱정 [Q 2016-48] 투자에 감 잡은 분 손 드세요 [Q 2017-27] 이사님, 여쭤볼 게 있어서요 [Q 2017-35] 우리가 멍청해져도 [Q 2017-46] 5장. 회계, 평가 내재가치 계산법 [2010] 상장회사들이 이익을 짜내는 방법 [2007] 중요한 숫자와 중요하지 않은 숫자 [2010] 애용하는 속임수 두 가지 [2016] 국세청 앞에서 감히 [Q 2015-17] 우리는 국회의원이 아닌데 [Q 2015-26] 버크셔는 AAAA등급 [Q 2016-38] 결점도 기꺼이 광고합니다 [Q 2016-49] 탁월하게 경영하면 오히려 위험 [Q 2017-10] 밤잠을 설치지 않을 것 [Q 2017-11] 내재가치 대신 BPS [Q 2017-41] 정말 끔찍한 경험 [Q 2017-48] 도둑놈들의 용어 [Q 2017-57] 6장. 지배구조 탐욕 타이틀 매치 - CEO의 보수 [2003] 유니폼이나 달라고 해 [2005] 제멋대로인 주인장 [2006] 돈 밝히는 이사들 [2006] 소녀를 처음 본 10대 소년 [2009] 사위로 삼고 싶지 않습니다 [Q 2015-36] 이 캠페인에 동의합니다 [Q 2016-20] 돈을 바란 이사는 없습니다 [Q 2017-25] 7장. 버크셔의 기업문화 살로먼 주주 서한 겸 보고서 [1991] 살로먼 근무 [1992] 배트 보이가 이상형 [2002] 치료보다 예방이 낫지만 [2005] 내가 죽으면 일어날 일 [2006] 뒤집어 생각하라 [2009] 위험은 내 책임이죠 [2009] 우리가 만든 집이 우리를 만든다 [2010] 돈보다 평판이 중요 [2010] 방송 시작합니다. 스탠바이 큐! [2015] 돈보다 일에 관심 [Q 2015-7] 비밀 성과보수 [Q 2015-18] 우리가 원하는 임직원 [Q 2016-26] 말을 잘 고르시나 봐요 [Q 2016-37] 세 번째 메모는 비공개 [Q 2016-45] 교통위반 딱지 [Q 2017-1] 우리는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Q 2017-19] 8장. 시장에 대한 관점 심각한 소화불량 [2007] 아무리 큰 숫자도 0을 곱하면 [2010] 우리의 밝은 미래 [2015] 생산성과 번영 [2015] 제4차 세계대전과 노아의 방주 [2015] 시장 시스템이 이룬 기적 [2016] 내기를 낙관하는 이유 [2016]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당 1명도 많다 [Q 2015-9] 버크셔 해서웨이 브랜드 [Q 2015-13] 인플레이션과 히틀러 [Q 2015-16] 국경을 초월하는 가치투자 [Q 2015-20] 지구 온난화보다 건물주 [Q 2015-24] 여러 사람 불쾌하게 했군요 [Q 2015-35] 소득 불평등 [Q 2015-40] 2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Q 2015-42]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Q 2016-17] 전 재산을 내놓겠습니다 [Q 2016-29] 미시경제가 곧 기업 [Q 2016-31] 경제학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Q 2016-41]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Q 2016-47] 부동산 가격이 거품은 아니다 [Q 2016-53] 중국이 미국을 능가할 것 [Q 2017-30] 삽 대신 숟가락 [Q 2017-37] 그렇게 빨리 바뀌진 않을 거야 [Q 2017-43] 버크셔에 악재란? [Q 2017-49] 신부님의 아내를 걱정하다니 [Q 2017-52] 법은 소시지와 같다 [Q 2017-58] 9장. 버크셔 창립 50주년(1964~2014) 기념사 버크셔 - 과거, 현재, 미래 [2014] 부회장의 생각 - 과거와 미래 [2014] 10장. 보험업 최악의 시나리오에 투자 확대 [1997] 안정적인 12%보다 변동성 높은 15% [1998] 보상은 성과를 낳고 [1998] 최고의 광고는 입소문 [1999] 속는 셈 치고 전화주세요 [2004] 20세 대학원생의 행운 [2010] 테러보험 판매 개시 [2001] 바보들에게만 싸 보이는 [2002] 나쁜 공에는 스윙하지 마세요 [2004] 버크셔의 가장 소중한 자산 [2001] 아지트부터 구해주세요! [2009] 아들아, 지나친 성생활은 자제하거라 [2001]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006] 눈발처럼 방황한 백설공주 [2008] 약속을 지키는 상대가 되렵니다 [2014] 해가 져도 건초를 만들겠습니다 [2016] 운 좋은 3연승 [Q 2015-6] 대마불사는 바둑판에서나 [Q 2015-19] 판치는 과대선전 [Q 2015-29] 전망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Q 2016-4] 공짜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죠 [Q 2016-11] 비용이란 일종의 프리미엄 [Q 2016-52] 위험해 보이는 거래가 유리한 거래 [Q 2017-5] 11장. 금융업 현금이 넘치는데도 차입하는 이유 [2003] 훨씬 합리적인 관행 [2008] 난장판이 된 이유 [2009] 내 집 마련이 우선 [2010] 상상력이 넘치는 투자은행들 [2015] 기대하지 않은 시너지 [2016] 주는 시늉만 하니까 하는 시늉만 한다 [Q 2015-1] 12장. 제조, 서비스업 보트 피플의 역전 드라마 [2004] B 여사님, 장수 만세! [1983] 탭댄스를 추는 이유 [1999] 항공기쯤은 가져주는 센스 [1999] 큰돈 벌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2006] 나무 말고 숲 [2016] 철도회사와 전력회사 [2016] 재생에너지 [Q 2016-9] 3G와 원가 절감 [Q 2016-39] 순진하게 멍청이가 되는 법 [Q 2017-29] 운이 아주 좋았습니다 [Q 2017-40] 핵발전소는 거절합니다 [Q 2017-53] 13장. 버크셔 경영 실적 보고 2001년 실적 보고 [2001] 2002년 실적 보고 [2002] 2007년 실적 보고 [2007] 버크셔의 실적 평가 척도 [2007] 2008년 금융위기와 버크셔의 실적 [2008] 버크셔의 실적 평가 방법 [2009] 2010년 실적 보고 [2010] 5년 단위 실적 분석 [2010] 2011년 실적 보고 [2011] 2012년 실적 보고 [2012] 2013년 실적 보고 [2013] 2014년 실적 보고 [2014] 2015년 실적 보고 [2015] 2016년 실적 보고 [2016] 14장. 학습과 삶의 지혜 젊은이들에게 주는 조언 [Q 2015-12] 《국부론》과 자본주의 [Q 2015-27] 놀고먹지 못할 만큼 [Q 2015-32] 등록금 상승 [Q 2015-41] 이례적으로 운이 좋았습니다 [Q 2016-3] 대학의 주된 목적 [Q 2016-16] 대중을 앞서간 비결 [Q 2016-35] 터무니없으니까요 [Q 2016-57] 학습 기계와 소문 [Q 2017-51] 가장 늙어 보이는 시체 [Q 2017-55] 9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Q 2017-56] 부록 1. 버크셔와 S&P500의 실적 비교 부록 2. 유머, 명언 감수 후기_신진오진화하는 버핏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 주주총회 질의응답 '100문 100답' 최초 공개 워런 버핏이 손수 쓴 ‘주주 서한’과 직접 말한 ‘주총 답변’을 엮어 건전한 투자와 경영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버핏은 순자산(2017년 11월 현재 85조 6,500억 원) 기준 세계 3위의 부호이자, 시가총액 기준 미국 상장기업 5위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그가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주주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배구조를 책임지며,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이 책의 백미는 2017년을 포함해 최근 수년간 버핏이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나눈 질의응답 중 100개를 골라 소개한 것. ‘버핏과의 100문 100답’인 셈으로, 주주 서한만으로는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사이다 해설’이다. 또 이 책은 2017년까지 약 30년간 주주 서한의 핵심 내용을 담아 ‘끊임없이 진화하는 버핏의 현재 모습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으로 평가된다. 버핏과 그의 평생 파트너 찰리 멍거가 나누는 지혜로운 유머도 독자를 감탄케 한다. 버핏의 ‘글’과 ‘말’로 구성한 '지혜의 보물창고' - 버핏 친필 주주 서한 1991~2017년 최신판 수록 - 버핏과 멍거의 주주총회 육성 답변 실황 중계 위대한 투자가이자 사업가 워런 버핏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공개하는 주된 경로는 둘이다. 하나는 버핏이 매년 버크셔 해서웨이 연차보고서에 싣는 주주 서한이다. 1년 동안 버크셔를 경영해 거둔 성과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들여 정리한 글로서,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꼽히는 보석 같은 자료다. 또 하나는 매년 주주총회에서 버핏이 주주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제시하는 답변이다. 주주들이 던지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대해 버핏은 사업상의 비밀이 노출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솔직하게 답한다. 게다가 옆에 앉은 찰리 멍거가 간간이 던지는 특유의 재치와 독설 덕분에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면서 더욱 쉽게 깨닫는다. 주주 서한만으로는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사이다 같은 해설이다. 버핏이 이 두 가지 경로로 밝힌 글과 말을 주제별로 엮어 정리한 책이 《워런 버핏 바이블》이다. 기존의 버핏 책처럼 관찰자의 시각이 아니라 버핏의 글과 말로 구성한 최초의 책이며, 버핏과 멍거가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진행한 질의응답 내용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버핏이 직접 말해주는 투자와 경영, 삶의 지혜 버핏에 관한 책 대부분은 그의 ‘투자’ 기법을 다룬다. 그러나 ‘사업(경영)’을 함께 다루지 않는다면 이는 반쪽짜리 접근법에 불과하다. 버핏은 사업과 투자가 상호 보완적이며, 한 분야에서 얻은 교훈을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버핏이 거둔 놀라운 성공 대부분이 그의 사업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버핏은 사업과 투자를 연계해서 양쪽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버핏이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주주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배구조를 책임지며,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다. 버핏의 기업 경영 방식은 모든 기업가와 경영진, 경영대학원생은 물론 주주, 종업원, 대중에게도 귀감이 될 만하다. 버핏이 떠난 뒤에도 그의 사상과 철학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버핏의 경영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명료하다. 그는 자신의 경영 원칙이 “단순하고, 오래되었으며, 소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워런 버핏 백과사전’, 이 책을 읽는 법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버핏에 관한 백과사전’이다. 그러나 버핏의 흥미로운 신변잡기까지 다루는 백과사전은 아니다. 버핏이 직접 쓴 글과 직접 한 말로 버핏의 투자와 경영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과사전이다. 그러므로 다루는 주제가 다양하고, 일부 내용은 난해하며, 분량도 방대하다. 버핏의 광팬이 아니라면, 첫 장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으려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독자의 취향에 따라 관심 분야부터 천천히 읽어나가는 방법이 있다. 주주총회 답변은 질의응답 형식이며 구어체 표현이어서 이해하기 쉽다. 직설적 질문에 답변도 솔직 담백하며, 주제도 최근 일반인의 관심사이므로 흥미롭다. 과거에 버핏의 글을 읽어본 독자라면 최근 버핏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해본다는 의미도 있다. 주제별로 읽는 방법도 있다. 투자에 관심 많은 독자라면 ‘1장. 주식 투자’부터 읽으면 된다. 시장의 큰 흐름을 보는 버핏의 관점이 궁금하다면 ‘8장. 시장에 대한 관점’이 흥미로울 것이다. 버핏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기업의 임원이나 임원을 꿈꾸는 중간관리자라면 ‘10장. 보험업’과 ‘11장. 금융업’, ‘12장. 제조, 서비스업’이 유용하다. 버핏으로부터 학습과 삶에 대한 지혜를 얻고 싶은 젊은이에게는 ‘14장. 학습과 삶의 지혜’를 권한다.멍거: 버핏이 애플을 매수한 것은 매우 좋은 신호라고 봅니다. 둘 중 하나를 가리키는 신호인데, 그가 미쳤거나 지금도 배우고 있다는 신호이지요. 나는 그가 배우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버핏: 나도 그 해석이 마음에 듭니다. - 2017년 주총 답변 버핏: 유머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나옵니다. 세상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우스꽝스러운 곳입니다. 유머 감각은 나보다 찰리가 더 좋습니다. 찰리는 유머 감각을 어디에서 얻는지 들어봅시다.멍거: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면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터무니없으니까요. 버핏: 멍거의 멋진 답변으로 Q&A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2016년 주총 답변 찰리와 나는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몹시 싫어합니다. 수익을 위해 기준을 완화하는 행위는 가끔 유효 기간이 지난 치즈를 먹는 것과 같습니다.- 2003년 주주 서한
오트 쿠튀르
문학과지성사 / 이지아 (지은이)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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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이지아 (지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39권. 2000년 월간문학 신인상 희곡 부문을 수상하고, 15년 뒤 쿨투라 신인상 시 부문을 수상한 이래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해온 시인 이지아의 첫 시집. 시인은 이십대 초반 희곡 작가로 먼저 데뷔하였으나 시와 문학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혀 본격적인 공부의 길에 돌입하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남다른 이력만큼 시의 개성 또한 돋보여, 쉬운 말로 이루어진 시 안에 만만찮은 사유를 담아냈다. "의미의 포착에서 비켜서는 패러독스의 층위들이 층층이 포개어지고 요동치면서 무한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조재룡)하는 이지아의 이번 시집엔, 의도하지 않음을 의도하고 특징짓고 싶지 않음을 감행하는 작품 66편이 묶였다. 도망하고 전복하며 세계의 본질을 탐색하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 대해 시인은 "사랑하는 아이를 첨단의 도시에 버려두고 오는 기분"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이는 이지아의 시작(詩作)에 대한 입장이자 그의 깊은 열정을 은유하기도 할 것이다. 하여, 실용보다는 예술과 전위에 무게를 두었던 패션 용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를 문패로 삼고, 지상에 발붙인 채 세계 이면의 진실을 향한 모험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선언하는 신인의 패기에 우리는 매혹될 수밖에 없다. 시간과 장소를 해방하고 해석 불가능한 지점에서 활기차게 역동하는 이지아의 시를 만남으로써 읽는 이들은 시 읽기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시인의 말 I Travail Prcieux 들판 위의 챔피언/초록 방/우리 앞의 악사들/전시회/못생긴 시에 대한 실현 가능성/치즈/의자야 일어나 거기서 일어나/내가 그런 것을 하자고 제안했을 때/자몽/어떤 유괴 방식과 Author/하얀 크림/어느 한밤의 농구공에 대한 믿음/캔과 경험비판/현대성/작은 화분 II Dfil de Mode 기체들의 교환/모델과 모델 친구/실용화되기 시작한 것은 13세기부터 J. S. 선구적인 이해를 넘어/파인애플에 대한 리뷰/지점토/스튜디오 k/사자를 타고 달린다/나는 절뚝거리는 바지들이다/감각은 어떻게 실패했을까/마취된 시간/알루미늄 시민들/개인전/대표적인 기술 형식으로 짜인 합성극/정면의 오후/먼저 행동하는 사람/도시는 나에게 필연적 사고 과정을 부여했다/클래식 III Slectionner 죽어가는 레티지아를 보는 것은 왜, 짜릿한가/라보나 킥Rabona Kick/개인전/스파클링/비와 빛과 물질과 이중성/여름 나무들은 계속 장발이 되었지/오전과 오후 내내/크기가 다른 밤/천국에서/내 동생은 쥐포를 먹으면서 죽었고 우리는 아무 전망 없이 발전했다/강장하무약졸(强將下無弱卒)/벙커/윤곽 있는 삶/오후 3시/장미와 도넛/파일럿의 휴가/오늘 이후로 IV Destin Tragique 협력과 반란/내구성/강당과 직선/우리가 나나를 나눠 먹을 때/내가 할 수 있는 일/기회 없이/친절은 오래된 주인/소금/포클레인과 계속 헤어지는 연인들/게시판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나의 부드러운 호두/개인전/피식거림, 예술적임, 확실한 콧구멍/요가/구성체/겨울 낚시 V. Soleil 반인류를 향한 태양과 파동과 극시 해설 이것은 (트랜스로직translogic), 현대성, 판단 중지(의-와의) 전쟁조재룡치밀하게 쌓아 올리고 가차 없이 무너뜨리는 과감한 신인 위태롭게 비틀고 뒤집어 진리를 겨냥하는 낯선 열정 2000년 월간문학 신인상 희곡 부문을 수상하고, 15년 뒤 쿨투라 신인상 시 부문을 수상한 이래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해온 시인 이지아의 첫 시집 『오트 쿠튀르』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십대 초반 희곡 작가로 먼저 데뷔하였으나 시와 문학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혀 본격적인 공부의 길에 돌입하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남다른 이력만큼 시의 개성 또한 돋보여, 쉬운 말로 이루어진 시 안에 만만찮은 사유를 담아냈다. “의미의 포착에서 비켜서는 패러독스의 층위들이 층층이 포개어지고 요동치면서 무한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조재룡)하는 이지아의 이번 시집엔, 의도하지 않음을 의도하고 특징짓고 싶지 않음을 감행하는 작품 66편이 묶였다. 도망하고 전복하며 세계의 본질을 탐색하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 대해 시인은 “사랑하는 아이를 첨단의 도시에 버려두고 오는 기분”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이는 이지아의 시작(詩作)에 대한 입장이자 그의 깊은 열정을 은유하기도 할 것이다. 하여, 실용보다는 예술과 전위에 무게를 두었던 패션 용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를 문패로 삼고, 지상에 발붙인 채 세계 이면의 진실을 향한 모험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선언하는 신인의 패기에 우리는 매혹될 수밖에 없다. 시간과 장소를 해방하고 해석 불가능한 지점에서 활기차게 역동하는 이지아의 시를 만남으로써 읽는 이들은 시 읽기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백지 위에서 활음으로 울리는 시의 에포케epoché 그것은 속도와 힘으로 가득한 것이다. 놀리고 싶은 것들이 생길 때는 그 뒤에서 따라 했는지도 모른다. 가령 희망이거나 가능성. 아니면 상관없어 이런 말들 굴뚝을 돌아 다른 구멍을 찾아 헤맸는지도. 거짓을 믿어주는 승리자의 배려이고. 세무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박수 치며 수박을 깨는 것도 괜찮지 싶다 - 「들판 위의 챔피언」 부분 형성하는 표면일 뿐, 보존과 진행은 풍부해지시며, 시든 풀을 들고 웃고, 묻고, 물어뜯고, 정지하고 시든 풀을 두고 가면, 거기는 어떻게 되는 거고,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건데, 누구의 짓인지 의논을 내리는 모의실험의 양상과 다시 거절의 구조가 시작된다 해도, 안 된다는 것은 밀폐의 수사가 아니다 - 「클래식」 부분 읽다 보면 더욱 미궁으로 빠져드는 의미소의 파편들. 순진하게 따라가다 보면 끝내 길을 잃고야 마는 낯선 세계가 펼쳐진다.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조재룡에 따르면 이러한 무연(無緣)의 외관을 가진 문장들은 서로 교섭하며 ‘이상한 교신’을 흘려보내는 ‘트랜스의 가능태’이다. 조재룡은 “작품 하나하나가 개별적인 무엇이 아니라, 시집 전반에서 다른 작품들과 모종의 교류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 파편화된 문장과 의미가 서로 교섭하고 새롭게 짜이는 ‘트랜스로직’에 따라 다시 제자리를 찾아나가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 시집의 서시인 「들판 위의 챔피언」에서 “속도와 힘으로 가득한” “그것”도, “굴뚝을 돌아 다른 구멍을 찾아 헤”매는 주체도, 미지의 대상이자 무한의 가능성으로 존재하지만, 시인은 하등 “상관없”어 한다. 이지아는 머금고 있던 본질을 깨뜨려, 날것 그대로를 드러내는 데 집중할 뿐이다. 또한 「클래식」에서 볼 수 있듯 “안 된다는 것은 밀폐의 수사가 아니”라거나 “형성하는 표면일 뿐, 보존과 진행은 풍부”하다는 식의 이질적인 추상의 문장으로 채워가는 작업을 통해 판단 중지(에포케)의 상태에서 더욱 풍요롭고 활달해진 시의 경지를 보여준다. 모양 없는 흔적들이 이루어내는 부조리극 컨테이너 타고 기차 타고 창고를 털어, 마을버스 타고 손잡이에 기대 코 골기. 기대는 모든 것은 사귀는 것 같아. 같이 줄 서기. 대구에서 두 시간 동안 맛집을 찾아서, 이건가. 여기다. 우리가 찾던 곳. 신발장에 있는 신발들을 섞어놓는다. 슬리퍼를 찾는 동안 장화를 확인하기. 너는 핸드폰을 들고 멀리 간다. 여보세요. 출장이야. 출장은 일하러 멀리 가는 길. 나도 보고 싶지. 여긴 끝장이 아닌 길. - 「벙커」 부분 홍학 저 친구는 인간들에 중독됐어. 클립 인간 없인 안 되겠지. 홍학 하지만 이제 그만 인간의 자리는 끝났으면 좋겠어. 클립 절대 권력이네. 오랫동안. 홍학 이 자연계에서. 클립 물러나야지. 홍학 (모직 코트에서 떨어진 단추를 보여주며) 어, 이게 여기. 클립 나도 한번 만져볼 수 있나? 홍학 참 예쁘군. 클립 빛나네. 홍학 구멍은 클립 고백인가? 홍학 여백이네. - 「반인류를 향한 태양과 파동과 극시」 부분 이 시집의 또 다른 특징은 각기 다른 위치와 입장에 선 주체들이 대화하고 엇나가는 부조리극이 넓게 포진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소 희극적이고 엉뚱해 보이는 상황에서 본질에 대한 질문을 추구하려는 이지아의 시도는 무대와 관객을 분리해 감정 이입을 중단시키고 세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힘을 갖게 하려 했던 브레이트의 ‘소격 효과’에 충실한 듯 보인다. 대사와 지시문의 조합인 극시처럼 읽히거나(「벙커」), 혹은 극시로 조합된 장시(「반인류를 향한 태양과 파동의 극시」) 등을 따라 읽다 보면 공들여 지은 집을 단번에 허물어버리듯 명확하게 잡히지 않는 시적 요소들이 모양 없이 흔적을 남기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전체 시집이 교차하여 그려내는 궤적은 진리의 달을 겨냥하는 손가락의 한 방식일 수도 있겠다. 현실을 뒤집어 진실을 보아내는 당찬 시인의 출사표 어둠은 의자도 없이 잠시 머물 숙소에 커튼을 단다 남겨진 봄을 그리워하면서 마차를 끄는 아이와 헛간을 치우는 아버지의 대화가 어느 한밤의 농구공처럼 떨리고 굳건해지고 다음 주는 상황이 더 나빠지고 지진과 화산도 일어나지만, 자연의 재앙이 한밤의 축복으로 들린다 아무도 우리를 둥지 속에 넣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보여줄 수 없지만, 수염이 없는 턱을 만진다 - 「어느 한밤의 농구공에 대한 믿음」 부분 이렇듯 집요하게 구성과 체계에서 벗어나 무한히 변화해나가는 여정을 담은 이지아의 첫 시집은 시인의 창작에 대한 입장 자체를 대변한다. 농구공 같은 일상적 소재들의 리듬 속에서 전혀 다른 감각을 길어내는 시인은, “날것 그대로의 싸움을 견인해내는 전복의 힘”(조재룡)으로 본질을 관통해내고야 만다. 끝내 이 만만찮은 여정을 통과해낸 당신이 마주할 카타르시스의 세계는, 인간이 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바로 “그것”이리라 기대한다.■ 뒤표지 글하염없이 그것은 사고 같은 것이기도 하다. 경이로운 아침과 저녁은 이웃 나라 귀족의 신분이기도 하지. 어릴 적 나는 하얀 야생마의 눈망울을 보다가 280년의 세월을 보내고 몇 번의 전쟁과 혁명을 바꿔야 했지만 그런 것들은 그저 형식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가족이 죽고 가장 사랑하는 이를 잃고 천 년이 흘렀을 때, 나는 내 눈알을 빼고 에스파냐인들이 잡아다 준 ‘다프아’라는 물고기를 끼워 넣었다. 눈 속의 좁은 공간 속에서 물고기는 그대로 굳었고 그때부터 나의 성에 마음이 펄럭이는 자들이 드나드는 것을 알게 되었다. 봄이 되고 크리스토프 백작은 그들을 위해 최고의 음악가를 선별했다. 연주자들에게 누가 더 특별하게 음악을 분석할 수 있는지 처벌과 처우의 방법을 물어보곤 했다.“나태는 나비입니까.”“순순히 방해입니까.”대부분 모호한 빌트족이던 음악가들은 웅얼거리다 몇 년을 보냈고, 하인들이 만들어준 붓꽃수프와 새들의 피를 마시고 호흡을 안정시켰다. 어느 날, 후세는 에피소드와 이론을 병행하며 연설했고, 전사들의 천국을 염려했으며, 피지배 국가는 훗날 협력 국가로 남기를 바란다는 영토의 신화를 믿었다. 지도자의 형식적 내용이란, 근본적으로 극적 설정을 취하나 경건하고 무심한 법으로 질서의 백 가지 내장을 동시에 나타냄으로써 미묘한 인간의 영역을 볼 수 있는 즐거움과 질김. JIA는 그곳에 결박되었다. 나는 신비로운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물질로 다시 태어났다. 해가 지워지는 호수를 보면서. 그리고 가판대 안에 철로 만든 팔을 넣어주고 떠났다. 나의 가판대와 자판기를 지켜주던 팔이 나의 보금자리로 돌아올 때 가끔, 지하 계단을 내려갔다. 램프를 들고 와인을 고르러 갔다. 차갑던 캔들은 죽어서 유리병이 되고자 했다. 서로의 안을 보고 싶었으므로. 역사나 감정을 보여도 괜찮은 마지막 밤이었다. 와인 병에 원산지가 적혀 있었다. 스페인 체코의 포도 축제를. 무겁고 떫은 맛을 아는 나라. 가볍고 달콤한 잔에. 새들은 여유 있게 나라를 고르면서 살고 싶었다. 와인 병들은 날개를 버린 새처럼 우아했고, 사람의 글을 읽지 않았고, 그것은 자신감 없는 물질이었으며, 언어들이 무엇인가를 끌고 갈 거라는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캔과 경험비판」 부분 우리는 ‘『워킹』 13세 관람 불가’라는 잡지 사무실에 들락거렸다. 포스터 속의 프랑스 여자애는 눈이 핑크, 가슴이 풍풍, 거기는 오! 뷰티, 이름 앤 르 니, 길이가 a인 구간에. 크기는 상관없이 피팅, 파이팅.가끔 김현정은 굳은 얼굴로 우리 학교를 찾아왔다. 의지 없이 서로와 지난날을 잊었다. 그 애는 모르는 삼촌과 몰려다니며 대상을 포착했고, 육체라는 긴장감을 씹었다.- 「모델과 모델 친구」 부분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 6
㈜소미미디어 / 오카기리 쇼 (지은이), 후세 (원작), 밋츠바 (그림), 도영명 (옮긴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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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기리 쇼 (지은이), 후세 (원작), 밋츠바 (그림), 도영명 (옮긴이)
템페스트(마국연방)의 맹주인 리무루로부터 가이드북의 제작을 의뢰받아 도시의 활기 찬 모습을 기록하게 된 래비트맨(토인족) 소녀 프라메아. 그녀가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이 비밀리에 결성된 시온과 슈나의 팬클럽으로 유출되기도 하고, 리무루의 밤놀이가 발각되는 바람에 용돈이 줄어드는 일이 있기도 했지만……. 그런 소동을 일으키게 만든 사진 기술도 드디어 다른 나라에 선보이게 되는데…….챕터 30 / 패션모델로 ☆ 세 개!! - 3챕터 31 / PV촬영으로 ☆ 세 개!! - 35챕터 32 / 마물퇴치로 ☆ 세 개!! - 69챕터 33 / 동물원에서 ☆ 세 개!! - 99챕터 34 / 래비트맨의 마을에서 ☆ 세 개!! - 125EX 챕터 / 오니는 밖으로 ☆ 세 개…? - 143전생 이세계 판타지의 대표작《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시리즈,공식 스핀오프 코믹스!!템페스트(마국연방)의 맹주인 리무루로부터 가이드북의 제작을 의뢰받아도시의 활기 찬 모습을 기록하게 된 래비트맨(토인족) 소녀 프라메아.그녀가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이 비밀리에 결성된시온과 슈나의 팬클럽으로 유출되기도 하고,리무루의 밤놀이가 발각되는 바람에 용돈이 줄어드는 일이 있기도 했지만…….그런 소동을 일으키게 만든 사진 기술도 드디어 다른 나라에 선보이게 되는데――.원작 라노벨, 코믹스, 애니메이션과 함께《전생슬》시리즈 스핀오프 코믹스 ‘마물의 나라 6권’ 발매
하이큐!! 11
대원씨아이(단행본) / 호시 키요코 (지은이), 후루다테 하루이치 (원작), 양혜석 (옮긴이)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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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호시 키요코 (지은이), 후루다테 하루이치 (원작), 양혜석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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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오늘도 동글동글 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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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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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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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50만 부 기념 우리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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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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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함수, 제대로 가르쳐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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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10
대원씨아이(만화)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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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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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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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8호 14 (아크릴 블록 한정판) - 트리플 특장판 + 호시나 소우시로 아크릴 블록 + 일러스트 멀티 클리너 + 방위대 대원증 8종 세트 (플라스틱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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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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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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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바치 3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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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8호 14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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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Reading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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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Listening (리스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