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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 (일반판)
캐롯툰 / 플루토스 (원작), 스푼 (그림) / 2019.08.30
13,500
캐롯툰
소설,일반
플루토스 (원작), 스푼 (그림)
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 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Chapter 1Chapter 2Chapter 3Chapter 4Chapter 5 Chapter 6Chapter 7Chapter 8Chapter 9Chapter 10 Chapter 11Chapter 12 Chapter 13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건 좋은데,하필이면 친아버지의 손에 죽는 비운의 공주라니!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죽고 싶지 않다면 그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그런데,“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황제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 과연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나…… 어떡하지……?”출판사 서평비운의 공주 아타나시아의 황궁 생존기가 만화로 재탄생!스푼 작가의 싱크로율 120% 작화와 만나 즐거움을 더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타나시아.그런 아타나시아를 바라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의 진심은 과연?
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
웅진지식하우스 / 고재욱 (지은이), 박정은 (그림)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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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고재욱 (지은이), 박정은 (그림)
생의 끝에 서 있는 이들에게서 배운 삶과 행복의 가치.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노인들의 삶을 7년간 꾸준히 기록해온 현직 요양보호사의 감동 에세이. 강원도 원주의 한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지난 7년간 100여 명의 노인들을 떠나보내며, 그들의 마지막 나날들을 글로 담았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이 오직 기억뿐이라면, 기억조차 사라진 삶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저자는 치매 노인들의 조각난 기억들을 그러모아 그들의 인생을 기워보며, 기억이라는 형태로도 담을 수 없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전한다. 고집 세고, 상식 밖의 행동을 하며, 과거의 한 순간만을 되풀이하는 치매 노인들. 자신의 이름도, 자식의 얼굴도 잊어버린 이들에게 남은 것은 지난 세월의 가장 강렬했던 기억과 감정의 조각들뿐이다.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그리움, 절망적인 후회, 끝까지 놓지 못하는 열망 등이 고된 삶의 끝에서야 고삐가 풀린 듯 튀어나온다. 어쩌면 삶보다는 하루하루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진정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찾아가는 이 책은 삶이 유난히 버겁고 아픈 이들에게 아낌없는 위로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_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 1부 _ 돌이켜보니 온통 아름다웠습니다 삶의 마지막을 위한 연습 | 그거면 됐다 | 백발백중 명사수의 비밀 | 선물 같은 이별 |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생각될 때 희망은 시작된다 | 내 직업은 ‘저런 일’입니다 | 109년의 작전 | 왜 안 죽어? | 당신 안에 있는 신에게 경배를 |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럴 수는 없다 2부 _ 삶은 당신의 손을 쉬이 놓지 않습니다 나, 아직 살아 있다 | 다가오는 마지막 시간에 | 할머니의 장날, 그 은밀한 이야기 | 마음 밭에 심다 | 오늘 콱 죽고 싶지만 배고픔은 느끼는 것 | 전부 내 것이여 | 매 맞는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작은 위로 | 일본에는 치매가 없다 | 낼모레면 110세 할머니의 달콤한 하루 | 작은 침대가 우주가 되는 순간 3부 _ 기억은 잊어도 가슴에 새겨진 사랑은 잊히지 않습니다 기억은 머리가 아니라 몸에 새겨진다 | 텅 빈 침대에 앉아서, 어떤 위로도 할 수 없었다 | 너를 바닥에 내리지도 않고 키웠다 | 쳇바퀴 돌리는 삶일지라도 | 마지막 소원은 엄마에게 가는 것이다 | 낫지 않는 그녀의 아픈 손가락 | 사랑 못 이야기 | 수프가 식지 않는 거리 | 누가 치매에 걸릴까 | 할머니의 보약은 남아 있다 4부 _ 깊은 밤일수록 별은 더욱 반짝입니다 절망에서 희망이 | 치매 환자의 기억법 | 할머니가 요양원을 떠날 때 | 밤에만 들리는 동요 | 세상이 유지되는 이유 | 미소로 끝나는 삶이 있다 | 노인들은 아침마다 죽고 싶다고 말한다 | 이제 그만 잔대 | 감자조림을 보고 울었다 | 약속 5부 _ 오늘이 세상의 첫날인 것처럼 살겠습니다 엄마들은 늘 괜찮다고 말한다 | 할머니의 제사상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있다 | 마지막이 찾아올 때 기쁘게 떠날 수 있도록 | 잘 죽기 위한 여정 | 엄마도 아플 줄 안다 | 할머니의 굴뚝은 아직 따듯하다 | 할머니는 꿈꾼다, 며느리 시집가는 날을 | 하루가 너무 길다 | 질기고 질긴 것이 삶이라고 | 삶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 에필로그 _ 더 사랑해야지언제나 오늘이 시작되는 곳, 이곳은 치매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70만 명의 치매 환자가 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열 명 중 한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치매 환자가 그렇게나 많다는데 우리가 길에서 우연히 치매 환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 많은 치매 환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들은 조금 멀리 떨어져줄 것, 병원 치료를 그만둬줄 것, 그리고 조용히 죽어줄 것을 강요받는다. 노인들이 요양원을 기피하는 이유는 한 번 들어가면 죽어야만 나올 수 있는 곳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다. 그리고 슬프게도 그것은 사실이다. 그런가 하면 요양원에는 또 다른 사람들도 있다. 국내 치매 환자 수의 절반가량 되는 34만 명의 요양보호사들이다. 이들은 때로는 치매 노인들에게 이유도 없이 얻어맞기도 하고, 때로는 보호자들에게 자기 부모를 학대하는 사람으로 의심받기도 한다.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돌봐야 하므로 육체노동 강도도 매우 높고, 그런 만큼 업무 중 재해를 입거나 몸이 혹사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당연히, 최저임금이다. 극심한 육체노동인 동시에 극심한 감정노동을 하는 이들이 바로 요양보호사다. 돌봄을 받는 이들도, 돌봄을 제공하는 이들도, 어느 쪽에도 희망은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째 이곳에서 치매 노인들을 돌보며 희망을 써 내려가는 요양보호사가 있다. 저자 고재욱 작가는 치매 노인들의 암울해 보이는 현실에서 찾아낸 삶의 의미를 담담히 풀어낸다. 한때는 삶의 전부였을 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 일 년째 연락 두절인 아들만을 기다리며 출입문 앞에서 온종일을 보내는 할아버지, 거동도 말도 못하는 어머니 앞에서 왜 빨리 죽지 않느냐고 울부짖는 보호자…, 이 책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온통 아프기만 한데, 어쩐지 책을 읽으며 실컷 울고 나면 간절한 마음으로 행복을 꿈꾸게 되는 이상한 책이다. 겨울이면 꽃이 지고, 봄이 오면 다시 꽃이 피듯 그렇게 당신도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매일 조금씩 늙어간다. 우리는 병듦을 피할 수 없다. 겨울이 오면 꽃이 지고, 떨어진 낙엽마저 흙이 되어 사라지듯이. 누구도 이 위대한 자연의 섭리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러나 겨울과 함께 모두 떠난 줄 알았던 그 자리에도, 봄이 오면 다시 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어난다. 이 책은 추운 겨울과 같은 절망 속에서도 다가올 봄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노인들은 어느 한 사람 건강하지 못하다. 몸이 자유롭지 못하거나, 마음이 흉터투성이다. 자식에게 더 이상 부담 주기 싫어 걷지 못하는 척하며 요양원에 실려 온 95세 노인, 여든이 넘은 나이에 다시 여덟 살 아이가 되어 오래전 이미 돌아가신 엄마를 찾아 요양원 복도를 헤매는 할머니. 저자는 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지만, 도리어 이들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았던 경험들을 풀어놓는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고통보다는 남겨질 사람들을 걱정하는 노인의 모습은 우리가 낭비하며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게 한다. 이 책의 50가지 에피소드들은 모두 하나같이 극적인 감동을 주는데, 정말 이것이 저자 한 사람의 7년간의 경험이 맞을까 싶을 정도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도시 곳곳의 수많은 요양원과 요양병원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는 것일까. 저자의 말처럼 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여도 의미 없는 인생은 없으며, 죽음 앞에서 하찮은 삶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삶의 마지막 순간은 반드시 온다, 누구에게나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아마도 죽음일 것이다. 인생은 모두가 알다시피 공평하기 어려우며, 심지어 태어나는 일조차 누군가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그러나 죽음을 겪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저자는 치매 노인들과 꽤 많은 시간을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죽음을 이야기하는 일을 꺼려 하거나 외면하는 태도는 결코 인생의 마지막 날들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 일도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깨달음은 저자의 살아온 이력에서도 엿보인다. 사업 실패로 한순간 노숙자로 전락해 영등포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했던 저자는, 거리에서 얼어 죽거나 병들어 죽어간 많은 노숙인들을 목격했다. 삶의 의지를 잃고 아무런 희망도 남아 있지 않은 이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저자는 삶과 죽음이란 거울의 양면과 같다고 생각하며 다시금 살아보기로 마음먹었다. “요양원과 마찬가지로 노숙인 시설에서도 죽음은 자주 목격되었다. 요양원에서의 죽음이 존중받는 죽음이라면 노숙인들의 죽음은 보호받지 못한 죽음이 많았는데, 삶이 끝난다는 점에서는 두 죽음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 뻔한 얘기 같지만, 사실이니까 말할 수밖에 없다. 나는 노숙인들을 보면서 마포대교 위에서의 나를 극복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그들을 통해 삶으로부터 도망쳤다가 다시 삶으로 돌아왔다.” (265쪽) 조금 둘러 오긴 했지만, 그 이후 저자가 삶의 의지를 다지며 선택한 직업이 요양보호사다. 한때는 그 역시 수차례 죽음을 시도했고, 이후로는 죽음과 가장 가까이 놓인 삶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 죽음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지난 삶을 후회하기보다는 앞으로 남은 삶에 더욱 충실해질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은 그래서 큰 울림을 준다. 그리고 저자는 치매 노인들은 어제를 기억하지 못하고 또 내일을 기약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오늘의 즐거움과 행복에 집중하며 하루를 보낸다고 말한다. 삶에서, 요양원에서, 노숙인들과 치매 노인들로부터 배운 중요한 지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 우리는 무엇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을까. 결국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그리고 먼 훗날 평안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이 당연한 대답이 쑥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미처 행복을 생각할 여유도 없이 너무 바쁘게 달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말도 있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이토록 자신을 내던지며 사는 존재가 지구상에 인간 말고 또 누가 있을까 싶다. 당장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미래를 위해 참고, 가족을 건사하기 위해 때로는 모욕과 스트레스도 참아가며 돈을 번다. 하도 일을 많이 해서 몸이 고목처럼 구부러진 노부모를 보며 안타까워하지만, 본인들 역시 자식을 위해 그렇게 살고 있음은 자주 잊는다. “엄마들은 늘 괜찮다고 말한다”, 이 책의 한 꼭지 제목처럼 말이다. 저자는 치매 노인들의 입을 빌려 당부한다. 부디 지금의 행복을 참지 말기를. 사랑의 감정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를. 희망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치매 노인과 요양원의 이야기를 통해, 요양원 바깥 세상의 우리들에게 도리어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 “우리는 언제나 내일을 떠올리며 산다. 바쁜 오늘 때문에 당장은 급해 보이지 않는 일, 사랑이나 행복 같은 일들은 내일로 잠시 미뤄둔다. 하지만 내일이면 너무 늦을 수 있다. 모든 이별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급한 일은 오늘 당장 사랑하는 일, 오늘의 행복을 참지 않는 일이다. 오늘이 세상의 첫날인 것처럼 온통 나와 당신을 사랑하고,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아낌없이 행복해야 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은 오직 오늘, 지금, 이 순간의 마음뿐이기에.” (325쪽)휠체어에 옮겨진 할머니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갈 곳이 없어지니 발길이 마포대교로 향했다. 마포대교 위에서 꼼짝 않고 두어 시간 동안 강을 바라보았다. 그러다 목적지도 모른 채 다시 걷기 시작했다. 걷고 또 걸어 다다른 곳이 ‘영등포 광야 홈리스센터’였다. 사탕 상자의 밑바닥처럼 귀퉁이가 깨지고 동강이 난 사탕들, 이리저리 구르다 부서져 모래알처럼 조각난 사탕들이 눅눅한 설탕 가루와 함께 바닥에 엉겨 붙어 있었다. 겉은 멀쩡한데 속이 산산이 부서진 사람들, 무기력한 눈빛으로 먹고 자고 배설하는 일과만 남은 사람들 속에서 뒤엉켜 1년 반의 시간을 보냈다.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굳게 닫혔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이 느껴졌다. 노숙인이 다른 노숙인을 돕는, 일종의 봉사 활동이었다. 겨울밤에는 영등포역 주변을 돌며 얼어 죽는 노숙인이 없는지 살폈고, 시설 입소를 거부하고 길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을 씻기는 일을 했다. 그때 거리에서 정말 수많은 죽음을 보았다.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가장 외롭고 차가운 죽음들을 목격하며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삶의 의지를 다잡기 시작했다._ <의미 없는 인생은 없다> 텔레비전을 보며 쉬는 공용 휴게실에 다다랐을 때였다. 한 노인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췄다. 그는 초등학생 정도의 작은 체구였는데, 두 무릎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다리를 잔뜩 구부리고 있어서 더욱 자그맣게 느껴졌다. 양쪽 옆구리엔 갈색 털의 곰 인형과 코가 사라진 강아지 인형을 각각 끼우고 있었다. 노인은 내가 다가가자 자동차 대시보드에 붙어 고개를 출렁이는 인형처럼 내가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머리를 움직였다.대화는 어렵지만 “아!” “아?” 같은 소리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는 있다고 했다.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어 기저귀를 착용해야 했는데, 굳어진 다리가 펴지지 않아서 기저귀 교체할 때 보통 힘든 게 아니라고 한 요양보호사가 덧붙였다. 기저귀뿐일까, 곰 인형과 강아지 인형에 의지해 간신히 앉아 있는 것조차도 노인에게는 무척 힘겨워 보였다._ <선물 같은 이별>
작은 아씨들
위즈덤하우스 /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박희정 (그림), 서현정 (옮긴이)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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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박희정 (그림), 서현정 (옮긴이)
여전히 사랑스런 나의 작은 아씨들, 섬세하고 감각적인 예술적 일러스트로 재탄생하다. 아름답고 온화하지만 허영심이 강한 첫째 메그, 활달하고 재기 넘치지만 때론 엉뚱하기까지 한 둘째 조, 수줍음 많고 여리지만 헌신적인 셋째 베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철없고 사고뭉치인 막내 에이미. 외모도 성격도 꿈도 완전히 다른 네 자매는 여러 힘든 사건을 겪지만 그때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성장해나간다. 우리는 네 자매 중 한 사람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여 몰입하게 된다. 때문에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 작품을 『호텔 아프리카』 『케덴독』 등으로 유명한 박희정 만화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특별한 기획으로 선보인다.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자매가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하게 성장해가는 이야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예술적 일러스트로 재탄생하다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자매들의 이야기인 『작은 아씨들』이 2019년 새롭게 부활한다.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하는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은 아씨들』은 1868년 발표 후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아름답고 온화하지만 허영심이 강한 첫째 메그, 활달하고 재기 넘치지만 때론 엉뚱하기까지 한 작가 지망생 둘째 조, 수줍음 많고 여리지만 헌신적인 셋째 베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철없고 사고뭉치인 막내 에이미. 외모도 성격도 꿈도 완전히 다른 마치가의 네 자매는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전쟁터에 나간 사랑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를 도우며 지낸다. 여러 힘든 사건을 겪지만 그때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성장해나간다. 조앤 K. 롤링, 시몬 드 보부아르, 줌파 라히리가 평생 사랑한 이 작품을 『호텔 아프리카』 『케덴독』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박희정 만화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특별한 기획, 비주얼 클래식으로 선보인다. 위즈덤하우스의 비주얼 클래식은 청춘의 필독서로 꼽히는 세계 명작 고전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재해석하여 보다 젊고 새로운 감성으로 표현한 시리즈이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추혜연 작가의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을 시작으로 박희정 작가와 협업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만과 편견』, 『수레바퀴 아래서』, 홍승희 작가와 협업한 『인간 실격』, 반지 작가와 협업한 『위대한 개츠비』가 출간되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적 소설이자 성장 소설 지금도 수많은 차별, 편견과 싸우고 있는 이 시대의 메그, 조, 베스, 에이미를 위하여 루이자 메이 올컷은 183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은 초월주의 사상가이자 사회 개혁자였는데, 아버지의 친구였던 작가 랠프 월도 에머슨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여성주의자 마거릿 풀러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세에 첫 작품을 출판하였고, 1868년 발표한 『작은 아씨들』은 출간과 동시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는 각종 작품의 집필 수입으로 가족을 부양했으며,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교사와 간호사, 열렬한 여성 인권 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으로, 자신과 자신의 자매들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둘째 딸 조는 루이자 메이 올컷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의 조는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책벌레이자 작가 지망생으로 표현된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여성의 투표권을 위해 싸우는 등 각종 여성운동과 노예해방운동에 힘썼는데, 당시 여성들에게 요구되던 불합리한 압박과 관습 사이에서 갈등하며 싸우고자 했던 사상이 작품에 여실히 담겨 있다. 이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불합리한 압박과 관습은 15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그렇기에 오늘날까지도 이 작품이 꾸준히 독자들에게 읽혀지는 이유일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차별, 편견, 관습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는 수많은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똑똑한 소녀들은 할머니의 충고를 따르기로 결심했고, 오래 지나지 않아 자신들이 정말로 행복해졌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 첫 번째 소녀는 돈 많은 부자들도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고 슬픈 일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두 번째 소녀는 주어진 안락한 삶을 즐기지 못하고 짜증 잘 내고 쇠약한 어느 늙은 여인을 보면서 가난하지만 어리고, 건강하고, 자비심이 있는 자신이 훨씬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어. 세 번째 소녀는 저녁 밥상을 차리는 게 싫지만 저녁밥을 구걸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걸 깨달았단다. 그리고 네 번째 소녀는 홍옥수 반지보다도 좋은 행동이 더 귀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그래서 네 소녀는 더 이상 불평하지 않고, 이미 받은 축복을 소중히 여기고, 그 축복이 더 늘어나지는 않을망정 모두 사라지지 않도록 주어진 축복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심했단다. 엄마는 이 소녀들이 할머니의 충고를 받아들인 것에 대해 절대 실망하거나 후회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어.” “로리 오빠는 재주가 많은 사람이야?”“그렇지. 교육도 많이 받았고, 재능도 많지. 귀여움 받고 자라서 버릇이 나빠지지만 않는다면 훌륭한 신사가 될 거야.” 마치 부인이 말했다. “그럼 로리 오빠는 자만심이 없어요?” 에이미가 물었다. “전혀 없지. 그래서 그렇게 매력적이고 남들한테 사랑받고 우리 모두 그 아이를 좋아하는 거야.”“알겠어요. 재주가 많고 품위 있지만 자랑하지 않고, 뽐내지도 않는 게 좋은 거네요.” 에이미가 생각에 잠겨서 말했다. “겸손하게 행동하면 재주와 능력 같은 장점은 사람의 태도와 말에 나타난단다. 굳이 보여 주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마치 부인이 말했다. “네가 가진 모자와 장갑과 리본을 몽땅 몸에 두르지 않아도 네가 그런 걸 가지고 있다는 걸 사람들이 다 아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야.” 조의 말에 엄마의 설교는 웃음으로 끝이 났다. “나는 내 딸들이 아름답고, 재주가 많고, 착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칭찬받고, 사랑받고, 존중받고, 행복한 청춘을 보내고, 행복하고 지혜로운 결혼 생활을 하고, 하느님이 보시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만큼의 적은 걱정과 슬픔만 겪으면서 쓸모 있고 즐거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 ...... 사랑하는 딸들아, 나는 너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단다. 하지만 너희를 세상에 내던져서 단지 부자라거나 멋진 저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너희 남편을 선택하지는 않을 거야. 중요한 건 저택이 아니라 서로를 원하는 사랑으로 만든 가정이란다. 물론 돈도 필요하고 중요하지. 잘 쓰면 고귀한 것이 될 수도 있어. 하지만 나는 너희가 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거나 유일한 보상으로 생각하기를 바라지는 않아. 자존감과 평화가 없는 왕비가 되기보다는 너희가 행복하고, 사랑받고, 만족할 수만 있다면 가난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편이 더 낫다고 나는 생각해.”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핸디 워크북)
한빛라이프 / 이호정(하오팅캘리) 지음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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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이호정(하오팅캘리) 지음
소원풀이 시리즈. '작품'을 만들 정도는 아니더라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손글씨를 다듬어 가도록 안내한다. 글씨를 처음 배우던 때로 돌아가 펜을 바르게 쥐고 한글 모양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 나에게 맞는 필체를 찾아 예쁜 메시지 카드를 쓸 수 있는 단계까지 4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손글씨의 변화를 느껴보며 즐겁고 뿌듯한 한 달을 보낼 수 있다. 글씨를 처음 배우는 것처럼 펜 쥐는 법부터 시작해 한글 정자체로 한글의 모양을 익혀보고 단어부터 긴 문장으로 조금씩 시야를 넓혀가며 큰 글씨로 반듯하고 가지런히 쓰도록 했다. 자음과 모음의 모양을 다양하게 바꿔 써보며 자신 글씨체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글씨체를 찾아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문장을 써보며,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다.머리말. 손글씨, 연습하는 만큼 달라집니다 이 책의 핵심 구성 1주차. 글씨를 처음 배우는 것처럼 1일차. 손글씨의 유형과 연습 방법 2일차. 한글 자음과 모음 쓰기 3일차. 정자체 쓰기 4일차. 정자체 쓰기 5일차. 정자체 쓰기 2주차. 또박또박 쓰는 손글씨 연습 6일차. 한 글자씩 연습 7일차. 단어 연습 8일차. 짧은 문장 연습 9일차. 짧은 문장 연습 10일차. 다양한 서체로 써보기 3주차. 가지런히 문장 연습 11일차. 줄 맞춰 문장 연습 12일차. 줄 맞춰 문장 연습 13일차. 줄 없이 문장 연습 14일차. 줄 없이 문장 연습 15일차. 레이아웃에 따른 느낌 알기 4주차. 일상 속에서 빛나는 내 글씨 16일차. 내 글씨로 캘리그라피 17일차. 내 글씨로 캘리그라피 18일차. 내 글씨로 캘리그라피 19일차. 작은 그림으로 글씨 꾸미기 20일차. 메시지 카드 쓰기<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와 같은 구성에 새로운 연습 단어와 문장으로 꽉 채운 '핸디 워크북' 작아진 크기와 스프링 제본으로 간편하게, 연습 공간은 넉넉하게!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의 구성은 그대로, 연습 단어와 문장은 새롭게 담은 '핸디 워크북'입니다. 글씨 연습 공간이 더 필요한 독자들, 간편한 사이즈와 스프링 제본을 원한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었습니다. 글씨를 처음 배우던 때로 돌아가 펜을 바르게 쥐고 한글 모양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에게 맞는 필체를 찾아 예쁜 메시지 카드를 쓸 수 있는 단계까지 4주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차근차근 자신의 손글씨를 다듬으며 개성 있고 예쁜 손글씨를 완성해보세요. 작고 간편한 워크북으로 만나는 하오팅캘리의 친절하고 꼼꼼한 손글씨 수업 크기는 작지만 넉넉한 연습 공간 악필 교정부터 간단한 캘리그라피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는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의 핸디 워크북. 크기가 작아 가볍게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글씨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원했던 스프링 제본은, 위로 넘기는 방식을 채택하여 글씨를 쓰는 동안 스프링이 손에 닿지 않도록 했습니다. 설명을 읽을 때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글씨 연습은 훨씬 편해졌습니다. 새로운 연습 단어와 문장 수록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로 이미 연습한 독자들을 위해 워크북에는 새로운 연습 단어와 문장을 담았습니다. 연습 공간 위주로 구성했지만 핸디 워크북으로 글씨 연습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들을 위해 중요한 설명은 빠뜨리지 않고 넣었습니다. 연습할 수 있는 글자는 최대한 다양하게, 문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문장으로 추가했습니다. 소중한 사람의 생일, 크리스마스, 새해를 맞이할 때 예뻐진 손글씨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4주 완성 프로그램 구성은 기존 책과 같이 4주 동안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주차에는 손글씨의 유형에 따라 어떤 점을 고치면 좋을지 알아본 다음, 한글 정자체 연습을 통해 한글의 바른 모양을 익힙니다. 자신도 모르게 흐트러진 자음과 모음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2주차에는 한 글자부터 짧은 문장까지 시야를 넓혀가며 네모 칸 안에 또박또박 쓰는 연습을 합니다. 자신의 글씨체를 좀 더 단정하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모양을 다양하게 바꿔 써보며 자신에게 맞는 글씨체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3주차에는 긴 문장을 기준선에 맞춰 쓰는 연습을 하면서 끝까지 가지런히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4주차에는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문장을 써보고, 작은 그림으로 글씨 꾸미기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메시지 카드 문구도 연습합니다. 손글씨, 연습하는 만큼 달라집니다! 작은 책이지만 손글씨의 변화를 느끼며 즐겁고 뿌듯한 한 달을 보내기에는 충분합니다.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글씨를 가진 분들, 학창시절엔 글씨를 꽤 잘 썼는데 자주 쓰지 않다 보니 예전만큼 써지지 않아 속상한 분들. 키보드를 두드려 쓴 글씨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손글씨의 매력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한 문장 멋지게 쓰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쓰는 진짜 내 글씨를 바꿔보세요. 자신의 글씨를 단정하게 쓰는 것만으로 충분히 개성 있고 멋진 필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PART 7
메가스터디교육(위메스) / 신용한 (지은이)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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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위메스)
소설,일반
신용한 (지은이)
행정학 모의고사의 마지막 시리즈로, 실제 행정학 시험과 난도가 가장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총 6회분의 전범위 실전 모의고사다. 특히 지방직 출제 비중과 유사하게 구성하여 지방직 9급과 7급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에게 더욱 효과적인 실전 모의고사다. 또한 자세한 해설과 핵심 요약된 SUMMARY를 통해 문제와 함께 관련 개념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문제편 제1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2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3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4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5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6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정답해설 제1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2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3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4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5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 제6회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PART 7]은 행정학 모의고사의 마지막 시리즈로, 실제 행정학 시험과 난도가 가장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총 6회분의 전범위 실전 모의고사입니다. 특히 지방직 출제 비중과 유사하게 구성하여 지방직 9급과 7급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에게 더욱 효과적인 실전 모의고사입니다. 또한 자세한 해설과 핵심 요약된 SUMMARY를 통해 문제와 함께 관련 개념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1. 실제 행정학 시험과 난도가 가장 유사한 전범위 실전 모의고사입니다. 기존에 출제되었던 행정학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으로만 구성되었기 때문에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전범위 실전 모의고사입니다. 2. 지방직 9급 및 7급 대비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지방직 행정학 문제는 지방자치론의 출제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2020 난공불락 신용한 행정학 실전형 동형 모의고사-PART 7]은 지방직 시험과 유사한 비중으로 문제를 구성되었기 때문에 지방직 9급 및 7급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더욱 효과적인 모의고사입니다. 3. 자세한 해설과 SUMMARY는 실력 상승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푸는 것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상세한 해설과 SUMMARY를 통해 이를 보완한다면 마지막 실력 상승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SUMMARY에서는 중요 개념 및 이론을 요약 제시하였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아는 부분은 다시 한번 완벽하게 점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실전 모의고사 문제와 해설을 활용하여 행정학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워드 파워 메이드 이지
윌북 / 노먼 루이스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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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소설,일반
노먼 루이스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고급 영단어의 개념과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다. 1949년 출간된 이래 지난 7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받은 영단어 학습서의 바이블로, ‘어원 연구의 데일 카네기’라 불리는 노먼 루이스 교수의 역작이다. 우리 시대 문장가 고종석이 자신의 인생에서 지적으로 압도된 최초의 책으로 꼽는 학습서로, 그는 이 책이 단순히 영단어 책이 아니라 유럽의 문화사를 만들어낸 풍경을 엿보게 되는 책이라고 말한다. 단어의 기원을 살피다 보면 문화, 신화, 역사, 철학, 과학이 저절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어원 중심 영단어 학습법의 원조 격인 책으로, 제대로 된 번역본이 없던 시절에도 한국에서 100만 부가 팔려나가 어휘 학습서의 전설이 된 책이다. SAT, TOEFL, GRE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필독서로, 미국 대학생 수준의 어휘 레벨을 보장해준다. 미국 아마존은 물론 일본 아마존 보카 분야 베스트셀러이며 출간 70주년 기념 에디션이다. 한글 번역본으로 공부한 후에 부록으로 드리는 영어판으로 복습하라. 영어임에도 술술 읽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독해 실력까지 최상위권으로 향상될 것이다.서문 :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방법 PLACEMENT TEST PART 1 CHAPTER 01 HOW TO TALK ABOUT PERSONALITY TYPES 성격 유형CHAPTER 02 HOW TO TALK ABOUT DOCTORS 의사CHAPTER 03 HOW TO TALK ABOUT VARIOUS PRACTITIONERS 전문직 종사자CHAPTER 04 HOW TO TALK ABOUT SCIENCE AND SCIENTISTS 과학과 과학자CHAPTER 05 HOW TO TALK ABOUT LAIRS AND LYING 거짓말쟁이와 거짓말 TEST 1 첫 번째 점검 테스트 PART 2 CHAPTER 06 HOW TO TALK ABOUT ACTIONS 행위CHAPTER 07 HOW TO TALK ABOUT VARIOUS SPEECH HABITS 말투CHAPTER 08 HOW TO INSULT YOUR ENEMIES 적을 욕할 때CHAPTER 09 HOW TO FLATTER YOUR FRIENDS 친구의 비위를 맞출 때 TEST 2 두 번째 점검 테스트 PART 3 CHAPTER 10 HOW TO TALK ABOUT COMMON PHENOMENA AND OCCURRENCES 일반적인 현상과 사건CHAPTER 11 HOW TO TALK ABOUT WHAT GOES ON 당면한 상황CHAPTER 12 HOW TO TALK ABOUT A VARIETY OF PERSONAL CHARACTERISTICS 인간의 다양한 특성 TEST 3 세 번째 점검 테스트 Dictionary of Phobia 공포증 사전 후기 : 어떻게 해야 어휘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한국어판 부록 : 워드 맵핑북 +영어판 별책부록70년 연속 베스트셀러(어휘 분야) 어원으로 이해하는 단어 학습법의 원조 전 세계인이 가장 신뢰하는 어휘 책 고급 영단어의 개념과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한 책이다. 1949년 출간된 이래 지난 7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받은 영단어 학습서의 바이블로, ‘어원 연구의 데일 카네기’라 불리는 노먼 루이스 교수의 역작이다. 우리 시대 문장가 고종석이 자신의 인생에서 지적으로 압도된 최초의 책으로 꼽는 학습서로, 그는 이 책이 단순히 영단어 책이 아니라 유럽의 문화사를 만들어낸 풍경을 엿보게 되는 책이라고 말한다. 단어의 기원을 살피다 보면 문화, 신화, 역사, 철학, 과학이 저절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출발점은 단어도 맥락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철자와 뜻을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단어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쓰이며, 다른 단어와 결합하여 어떤 의미로 확장되는지 명료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재미있는 인문학 수업을 듣는 듯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단어가 내 것이 된다. 어원 중심 영단어 학습법의 원조 격인 책으로, 제대로 된 번역본이 없던 시절에도 한국에서 100만 부가 팔려나가 어휘 학습서의 전설이 된 책이다. SAT, TOEFL, GRE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필독서로, 미국 대학생 수준의 어휘 레벨을 보장해준다. 미국 아마존은 물론 일본 아마존 보카 분야 베스트셀러이며 출간 70주년 기념 에디션이다. 한글 번역본으로 공부한 후에 부록으로 드리는 영어판으로 복습하라. 영어임에도 술술 읽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독해 실력까지 최상위권으로 향상될 것이다. 1949년 출간 이래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영단어 학습서의 바이블 <워드 파워 메이드 이지>는 1949년 처음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70년간 비영어권 나라는 물론 미국 내에서도 여전히 정규 영어 학습 커리큘럼에서 빠지지 않는 필독서다. 어학서로는 보기 드물게 세대를 이어가며 사랑받은 책으로, 앞선 학습자의 추천으로 지금까지 명망을 이어온 영단어 학습서의 전설이 된 책이다. 미국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VOCA 부문)이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VOCA 부문)에도 올라 있다. 어원으로 이해하는 어휘 학습서의 원조 철자와 뜻만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방식으로는 어휘를 진정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다. ‘어원 연구의 데일 카네기’라 불리는 노먼 루이스 교수는 어휘의 기원과 단어의 구성 원리를 펼쳐 보인다. 역사, 신화, 종교, 철학, 과학 등을 종횡무진 오가며 어휘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고 사용되는지 치밀하고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단어는 인간 사회의 자화상이고 역사적, 문화적 배경 없이 탄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책이 한 권의 인문학 서적처럼 읽히는 이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휘력 확장 학습법 각 장의 첫 부분에 제공되는 10개의 기본 단어를 시작으로 같은 어근을 쓰는 단어 그룹, 비슷한 의미의 단어 그룹, 반대 의미의 단어 그룹 등으로 확장되며 수많은 파생어들이 등장한다. 다만 하나의 장은 하나의 주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서로 헷갈리거나 겉도는 일 없이 차곡차곡 머릿속에 접수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 뇌의 사고 체계를 그대로 따라가는 학습법으로, 단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한 줄기로 정리된다. 각 파트의 끝에는 연습문제 테스트가 나와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고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 책의 뒷부분에 실린 <워드 맵핑북>은 단어 사이의 관계도를 마인드맵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이 부분만 따로 떼어 복습해도 학습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SAT, GRE, TOEFL 고득점 필독서 <워드 파워 메이드 이지>는 미국 대학생 수준의 어휘력을 보장하는 학습서다. 고급 영단어 학습의 원조 격이자 전 세계 SAT, GRE, TOEFL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학습하는 필독서다. 특히 SAT나 GRE를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빈출단어 리스트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하는 예비 유학생이나, 수많은 단어를 외웠지만 수준 높은 원서를 보려면 여전히 사전을 찾아야 하는 사람, 지적 텍스트를 읽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영단어 학습서를 넘어 한 권의 인문학 책 사전편찬자이자 어원연구가이며 언어학 교수인 노먼 루이스는 어휘력이 성공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적확한 단어 사용은 글 읽기나 쓰기는 물론, 생활의 모든 영역과 연결되어 있다. 그만큼 중요한 단어의 습득을 위해 루이스 교수가 취한 방식은 콘텍스트 방법론이다. 단어의 탄생 배경부터 단어의 성장 과정, 연관성을 지닌 단어들의 특징을 한 줄기 맥락을 통해 이해시킨다는 것. 책 속 단어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하나로 통합된다. 설명 방식 또한 맥락에 근거하여 종교, 문화, 역사, 신화, 철학, 과학, 심리학 등이 단어들의 탄생 배경으로 등장한다. 하여, 이 책은 단순한 영단어 학습서라기보다는 한 권의 인문학 책에 가깝다. 완독한 이에게 지적 희열을 안겨줄 노작이다. [추천사] 1999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은 이미 영어 공부의 반은 성공했다 hs*** 2000 어휘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면 이 책을 보라. 한두 달 후에는 당신이 변한다 린다*** 2001 최고의 어휘 교재다. 반드시 모든 학교에서 읽혀야 한다 조셉*** 2002 SAT 고득점을 위한 책. SAT를 준비한다면 이 책은 필수 A.*** 2003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려면 필수 단어들이다 익명 2004 GRE 빈출 단어 리스트나 다름없다 지디*** 2005 한두 달 안에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방법 존*** 2006 꼬리를 물고 불어난 엄청난 양의 단어들을 거의 기억하게 된다 델라*** 2007 어렵지만 도전할 가치가 있다. 이 책을 사라. 최고다 댄*** 2008 따로 사전과 연습장을 들고 다닐 필요 없다 블롭*** 2009 다른 어휘 교재들은 사전적 의미만 제공하지만 이 책은 그 이상이다 포키*** 2010 이 책을 본 후 어떤 단어들을 봐도 편안하다 지*** 2011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준 책. 정말 황금 같은 가치가 있다 엉클 *** 2012 영단어 정복의 바이블 안티*** 2013 단순한 단어 책이 아니라 한 편의 재미있는 인문 책 eig*** 2014 격이 다른 영어 공부 yar*** 2015 단어장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비니*** 2016 단어 형성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다 jjh*** 2017 단어 공부와 복습까지, 탄탄한 구성의 책 화이*** 2018 현존하는 최고의 어휘 책 hor***
2020 에듀윌 스포츠지도사 필기 한권끝장
에듀윌 / 정수봉, 금명숙, 신승아, 이준영 (지은이) / 2020.01.02
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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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수봉, 금명숙, 신승아, 이준영 (지은이)
국가 공인 스포츠 분야 자격 시험으로 2급 전문/생활/장애인 스포츠지도사, 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 자격 시험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최신 스포츠지도사 출제 기준을 완벽 반영해 만들었으며, 2급 전문/생활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선택 7과목과 2급 장애인/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필수 3과목을 분리하여 구성하였다.- INTRO - 시험의 모든 것 - 이 책의 강점 [2급전문/2급생활스포츠지도사(선택과목)편] PART 01 ┃ 스포츠교육학 01 스포츠 교육의 배경과 개념 02 스포츠 교육의 정책과 제도 03 스포츠 교육의 참여자 이해론 04 스포츠 교육의 프로그램론 05 스포츠 교육의 지도방법론Ⅰ 06 스포츠 교육의 지도방법론Ⅱ 07 스포츠 교육의 평가론 08 스포츠 교육자의 전문적 성장 적중예상문제 PART 02 ┃ 스포츠사회학 01 스포츠사회학의 이해 02 스포츠와 정치 03 스포츠와 경제 04 스포츠와 교육 05 스포츠와 미디어 06 스포츠와 사회 계급/계층 07 스포츠와 사회화 08 스포츠와 일탈 09 미래 사회의 스포츠 적중예상문제 PART 03 ┃ 스포츠심리학 01 스포츠심리학의 개관 02 인간 운동 행동의 이해Ⅰ 03 인간 운동 행동의 이해Ⅱ 04 스포츠 수행의 심리적 요인Ⅰ 05 스포츠 수행의 심리적 요인Ⅱ 06 스포츠 수행의 심리적 요인Ⅲ 07 스포츠 수행의 심리적 요인Ⅳ 08 스포츠 수행의 사회 심리적 요인Ⅰ 09 스포츠 수행의 사회 심리적 요인Ⅱ 10 건강 운동 심리학 11 스포츠 심리 상담 적중예상문제 PART 04 ┃ 스포츠윤리 01 스포츠와 윤리 02 경쟁과 페어플레이 03 스포츠와 불평등 04 스포츠에서 환경과 동물 윤리 05 스포츠와 폭력 06 경기력 향상과 공정성 07 스포츠와 인권 08 스포츠 조직과 윤리 적중예상문제 PART 05 ┃ 운동생리학 01 운동생리학의 개관 02 에너지 대사와 운동 03 신경 조절과 운동 04 골격근과 운동 05 내분비계와 운동 06 호흡·순환계와 운동 07 환경과 운동 적중예상문제 PART 06 ┃ 운동역학 01 운동역학 개요 02 운동역학의 이해 03 인체 역학 04 운동학의 스포츠 적용 05 운동역학의 스포츠 적용 06 일과 에너지 07 다양한 운동 기술의 분석 적중예상문제 PART 07 ┃ 한국체육사 01 체육사의 의미 02 선사·삼국시대의 체육 03 고려시대의 체육 04 조선시대의 체육 05 개화기의 체육 06 일제강점기의 체육 07 광복 이후의 체육 적중예상문제 2급전문/2급생활스포츠지도사 기출문제 2017년 2급전문/2급생활스포츠지도사 2018년 2급전문/2급생활스포츠지도사 2019년 2급전문/2급생활스포츠지도사 *2015~2016년 기출문제는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에서 PDF 제공 [2급장애인/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필수과목)편] PART 01 ┃ 특수체육론 01 특수 체육의 의미 02 특수 체육에서 사용하는 사정과 측정 도구 03 특수 체육 지도 전략 04 장애 유형별 체육 지도 전략Ⅰ 05 장애 유형별 체육 지도 전략Ⅱ 06 장애 유형별 체육 지도 전략Ⅲ 적중예상문제 PART 02 ┃ 유아체육론 01 유아 체육의 이해 02 유아기 운동 발달 프로그램의 구성 03 유아 체육 프로그램 교수-학습법 적중예상문제 PART 03 ┃ 노인체육론 01 노화와 노화의 특성 02 노인의 운동 효과 03 노인 운동프로그램의 설계 04 질환별 프로그램 설계 05 지도자의 효과적인 지도 적중예상문제 2급장애인/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 기출문제 2017년 2급장애인/유소년/스포츠지도사 2018년 2급장애인/유소년/스포츠지도사 2019년 2급장애인/유소년/스포츠지도사 *2015~2016년 기출문제는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에서 PDF 제공 [특별부록] 01 선택과목 미니테스트 02 빈출이론 핵심노트 03 실기·구술 기출복원족보&모범답안 PDF 제공 * 실기·구술 기출복원족보&모범답안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에서 PDF 제공 『2020 에듀윌 스포츠지도사 필기 한권끝장』은 국가 공인 스포츠 분야 자격 시험으로 2급 전문/생활/장애인 스포츠지도사, 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 자격 시험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스포츠지도사 출제 기준을 완벽 반영해 만들었으며, 2급 전문/생활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선택 7과목(스포츠교육학, 스포츠사회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윤리,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한국체육사)과 2급 장애인/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필수 3과목(특수체육론, 유아체육론, 노인체육론)을 분리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방대한 출제 범위에 어려움을 겪을 수험생을 위해 출제우선순위 핵심테마를 선정해 빈출 이론만을 압축했고, 핵심테마와 밀접하게 관련되는 대표문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적중예상문제를 수록하여 과목별로 학습과 실력점검이 가능합니다. 자격 제도 개편 이후 2015~2019년 5년간의 기출문제와 해설을 모두 수록(2015~2016년 기출은 PDF로 제공)해 최신 경향과 문제 유형을 파악한 후 실전 대비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2017~2019년 기출문제는 무료 해설특강을 통해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특별부록으로 빈출이론 압축노트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마지막 시험장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론만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첫째, 효율적인 분리 구성 스포츠지도자 자격 체계는 지도 분야에 따라 전문 스포츠지도사와 생활 스포츠지도사로, 생애 주기별 대상에 따라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노인 스포츠지도사, 유소년 스포츠지도사로 세분화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분화에 따라 각 자격 검정 시험 과목도 구분되어 전문·생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선택 7과목 중에서 5과목에 응시해야 하고, 장애인·노인·유소년 스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 필수 1과목과 선택 7과목 중 4과목에 응시하여 합격 점수를 취득해야 합니다. <2020 스포츠지도사 필기 한권끝장>은 이러한 자격 체계 및 과목 구분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2급 전문/생활 스포츠지도사편(선택과목 대비)과 2급 장애인/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편(필수과목 대비)으로 분권하여 구성했습니다. 둘째, 시작부터 끝까지 한 권에 응시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쉽게 선택 과목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전문 저자진과 함께 과목별 소개와 선택 과목 매칭 체크리스트, 간단한 미니테스트(○×/빈칸채우기/객관식)를 구성하였습니다. 과목 선택 후에는 출제 확률이 가장 높은 핵심 이론만을 선정하여 구성한 핵심테마로 이론을 쉽고 빠르게 학습하고, 꼭 풀어야 할 대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을 파악한 후,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과목별 적중예상문제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자격증 제도 개편 이후인 2015~2019년의 5개년 기출문제와 해설을 전부 제공합니다. 문제유형은 물론 최신 경향까지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2015~2016년 기출문제는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에서 PDF로 무료 제공합니다. 셋째, 기출문제 무료특강으로 출제 경향 파악! 스포츠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직접 2017~2019년 3개년 기출문제를 해설해주는 무료특강을 에듀윌 도서몰(동영상 강의실)에서 제공합니다. 2015~2016년 기출은 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PDF로 제공하여 제도 개편 이후의 모든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넷째, 콕 집은 핵심 이론만 한번 더! 자주 나오기 때문에 여러 번 봐야하는 이론만 엄선하여 구성한 빈출이론 핵심노트를 특별 부록으로 제공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마지막 시험장에서도 이론 암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출제된 빈출 이론만 콕 집은 핵심이론 무료특강를 제공하여 시험 전 최종 학습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실기까지 친절하게! 필기 합격 후 실기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보디빌딩, 축구, 태권도, 수영 등의 실기·구술 기출복원족보와 모범답안을 에듀윌 도서몰(도서자료실)에서 PDF로 무료 제공합니다. ※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한빛미디어 / 정호영, 진유림 (지은이)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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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소설,일반
정호영, 진유림 (지은이)
깃과 깃허브의 전체 과정을 먼저 따라하며, 소스트리를 사용해 깃과 깃허브에 대한 접근성을 낮췄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버전관리가 이뤄지는 원리를 학습하며, 커맨드라인을 사용한다.Chapter 0 빠른 실습으로 Git, GitHub 감 익히기 __01. Git, 그리고 GitHub __03. Git을 설치하고 로컬저장소에서 커밋 관리하기 __03. GitHub 원격저장소에 커밋 올리기 __04. GitHub 원격저장소의 커밋을 로컬저장소에 내려받기 PART 1 기본편 GUI 환경에서 버전 관리 시작하기 Chapter 1 GUI를 위한 버전 관리 환경 구축하기 __01. 소스트리 설치하기 __02.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설치하기 __03. Github 둘러보기 Chapter 2 혼자서 Git으로 버전 관리하기 __01. 로컬저장소를 소스트리에 불러오기 __02. 소스트리로 커밋 만들고 푸시하기 __03. 그림으로 Git 뜯어보기 Chapter 3 여러 명이 함께 Git으로 협업하기 __01. 원격저장소에서 협업하기: 브랜치(Branch) __02. 브랜치 실습 기본: 만들고, 이동한다 __03. 브랜치와 브랜치를 합치기: 병합(merge, 머지) __04. 앗! 둘이 똑같은 코드를 고쳤어요: 충돌(conflict) 해결하기 __05. 브랜치를 합치는 예의바른 방법: 풀 리퀘스트 __06.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출시하자! : 릴리즈(release) Chapter 4 둘 이상의 원격저장소로 협업하기 __01. 원본저장소를 복사해서 너구리의 원격저장소를 만든다(fork) __02. 원본저장소에 풀 리퀘스트 보내기 __03. 묵은 커밋을 새 커밋으로 이력 조작하기(rebase) Chapter 5 실무 사례와 함께 Git 다루기 __01. 실습을 위한 사전 준비: 새로운 원격저장소 만들기 __02. amend: 수정 못한 파일이 있어요, 방금 만든 커밋에 추가하고 싶어요 __03. cherry-pick: 저 커밋 하나만 떼서 지금 브랜치에 붙이고 싶어요 __04. reset: 옛날 커밋으로 브랜치를 되돌리고 싶어요 __05. revert: 이 커밋의 변경사항을 되돌리고 싶어요 __06. stash: 변경사항을 잠시 다른 곳에 저장하고 싶어요, 커밋은 안 만들래요 PART 2 중급편 CLI 환경에서 버전 관리 시작하기 Chapter 6 PART 1에서 수행했던 기본 명령어 __01. 왜 CLI를 사용할까? __02. Git Bash를 시작하자 __03. 기본 CLI 명령어 살펴보기 __04. 원격저장소 관련 CLI 명령어 Chapter 7 브랜치 생성 및 조작하기 __01. CLI로 브랜치 생성하기 __02. CLI로 checkout 하기 __03. CLI로 3-way 병합하기 __04. CLI로 rebase 해 보기 Chapter 8 Git 내부 동작 원리 __01. git add 명령의 동작 원리 __02. git commit 명령의 동작 원리 __03. 수동 커밋하며 살펴보기 __04. 브랜치 작업 살펴보기 Chapter 9 인증 기능 살펴보기 __01. 인증 관련 기능 사용하기 __02. SSH 키 생성 및 사용하기 __찾아보기누구를 위한 책인가요? 팀 또는 개인 프로젝트를 깃깃허브로 관리하고 싶은 개발자, 취준생, 학생 팀 프로젝트를 개발자와 함께 진행하며 버전 관리를 하고자 하는 디자이너, 기획자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개발자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무조건 쉽게 쓰자. 단, 제대로! 깃과 깃허브의 전체 과정을 먼저 따라합니다. 8개의 명령으로 살펴보는 이 과정은 깃과 깃허브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겁니다. 소스트리를 사용해 깃과 깃허브에 대한 접근성을 낮췄습니다. 명령어만으로 깃과 깃허브를 접하면 너무 어렵고 먼 길을 가야 할 느낌입니다. 입문자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버전관리가 이뤄지는 원리를 학습합니다.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일어나는 상황을 순서대로 설명해서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문제 상황(충돌)을 일부러 발생시켜 독자와 함께 해결합니다. 커맨드라인을 사용합니다. 능숙하고 빠르게 깃과 깃허브를 다루도록 커맨드라인을 사용해 설명합니다. 관련 서적 - 『모던 스타트업』(한빛미디어, 2018) -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4판)』(한빛미디어, 2019) - 『자바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한빛미디어, 2015)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
사회평론 / 양정무 글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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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취미,실용
양정무 글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법은 물론 미술에 담긴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또한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일대일 강의 형식의 구어체로 구성되어 마치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책장을 앞뒤로 넘겨가며 그림을 찾을 필요 없이 독자의 시선의 흐름에 맞추어 배치한 도판, 소장 가치가 있는 엄선한 작품 사진과 일러스트, 머릿속에 떠오르는 의문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적절한 질문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그렇다고 책의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니다. 책의 저자이자 미술사학계의 권위자인 양정무 교수는 한 권의 책 안에 방대한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모두 담아냈다. 꼭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미술 지식은 물론 학계를 선도하는 최신 이론을 소개하고, 유명한 미술 작품부터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한국의 미술까지 최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와 이론을 담았다. 인기 대중 강연자이기도 한 저자의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이 모든 방대한 지식이 자연스레 이해된다. 독자들은 어느 순간 친절하고 박식한 가이드와 함께 미술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권은 미술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기술이었음을 이야기한다.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미술하는 인간이 살아남는다 I 원시미술-미술을 아는 인간이 살아남는다 01 섹시한 돌멩이의 시대 02 그들은 동굴에서 무엇을 했을까 03 동굴벽화에 숨겨진 미스터리 코드 04 인류가 4만 년 동안 그려온 이야기 05 우리 가까이의 원시미술 II 이집트 미술-그들은 영생을 꿈꿨다 01 3000년 동안 최강대국의 지위를 누린 나라 02 변하지 않는 완벽한 세계를 그리다 03 피라미드가 들려주는 불멸의 꿈 04 네바문에서 투탕카멘까지, 고대 문명의 르네상스 05 너무나 화려했던 황혼의 빛 06 미술의 영원한 주제, 삶과 죽음 III 메소포타미아 미술-삶은 처절한 투쟁이다 01 수로가 열어준 문명의 강 02 신전을 짓고 제물을 빚어 번영을 기원하다 03 광야에서 도시혁명이 시작되다 04 권력의 목소리, 권력의 얼굴 05 페르시아,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결정판★ ‘인문학의 꽃’ 미술사로 배우는 인류의 영광과 좌절 그리고 도전 …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을 한 장의 그림, 하나의 조각으로 읽는다. ★ ‘귀로 듣는 듯 술술 읽히는’ 일대일 미술 강의 … 미술사학계의 권위 있는 저자가 구어체 문장과 핵심을 찌르는 문답,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풍부한 일러스트로 미술의 재미와 감동, 깊이를 모두 전달한다. ★ 미술 이야기의 시작, 원시, 이집트,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 원시 동굴벽화부터 영생불멸의 비밀을 간직한 이집트 미술, 최초의 도시를 발명한 메소포타미아 미술까지 고대 인류의 삶을 통해 미술하는 인간이 어떻게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는지 파헤친다. 미술 얘기만 나오면 난처한 당신을 위한 비밀 과외,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먹고살기도 바쁜 이 때, 왜 미술사까지 읽어야 할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미술 전시회, 해외 유명 화가의 초청전이 자주 열리고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수 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는 미술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등 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술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술을 여전히 여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기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이런 이들을 위해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는 법은 물론 미술에 담긴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또한 깊이 있게 다룬 책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가 출간됐다. 우리는 소위 선진국을 방문하면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등 그 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필수 코스처럼 찾는다. 세계 역사를 이끌었던 국가에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가득하고, 사회지도층은 미술에 열광한다. 그들이 미술관에 투자하고, 화가들을 후원하며, 미술품을 수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한 돌덩이나 그릇, 어린아이의 낙서 같은 작품에 ‘예술’이라는 이름이 붙고 천문학적 가격이 매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에 대해 미술은 과거를 보여주는 창이며 미래를 이끄는 해답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미술 평론가 존 러스킨은 “위대한 국가는 자서전을 세 권으로 나눠쓴다. 한 권은 행동, 한 권은 글, 나머지 한 권은 미술이다. 어느 한 권도 나머지 두 권을 먼저 읽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중 미술이 가장 믿을 만하다.”고 말했다. 미술을 본다는 것은 그것을 낳은 시대를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말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통찰을 얻는 길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술을 역사, 정치, 경제, 예술 등 모든 학문의 정수가 모인 ‘인문학의 꽃’이라고 부른다. 전체 8권으로 기획된 『미술 이야기』는 1권 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2권 그리스·로마 문명과 미술을 시작으로 중세기독교, 르네상스, 근대와 현대 미술까지 인간과 함께한 미술의 모든 면모를 살펴볼 것이다. 쉽게 읽고 제대로 배우는 미술사의 모든 것! 길고 긴 역사를 지닌 미술을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가장 트렌디한 현대미술 작품에도 인류 4만 년 역사가 녹아 있기에 미술사를 모르면 개별 작품을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어렵게 쓰인 기존 미술사 책들은 읽으려 해도 채 열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미술 이야기』는 일대일 강의 형식의 구어체로 구성되어 마치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책장을 앞뒤로 넘겨가며 그림을 찾을 필요 없이 독자의 시선의 흐름에 맞추어 배치한 도판, 소장 가치가 있는 엄선한 작품 사진과 일러스트, 머릿속에 떠오르는 의문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적절한 질문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그렇다고 책의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니다. 책의 저자이자 미술사학계의 권위자인 양정무 교수는 한 권의 책 안에 방대한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모두 담아냈다. 꼭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미술 지식은 물론 학계를 선도하는 최신 이론을 소개하고, 유명한 미술 작품부터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한국의 미술까지 최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와 이론을 담았다. 인기 대중 강연자이기도 한 저자의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이 모든 방대한 지식이 자연스레 이해된다. 독자들은 어느 순간 친절하고 박식한 가이드와 함께 미술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미술 이야기 1권 : 호모 그라피쿠스, 미술하는 인간이 살아남는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권은 미술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기술이었음을 이야기한다. 최초의 문자는 기원전 3000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만들어졌다. 인류는 그로부터 약 5천 년 동안 문자를 써 왔다. 5천 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까마득한 기간이지만, 미술은 무려 그 여덟 배인 4만 년 동안이나 인류의 정신세계를 지배했다. 1부 ‘미술을 아는 인간이 살아남는다’에서는, 미술은 4만 년 전부터 인류가 숱한 라이벌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로 했던 핵심기술이었다는 점을 짚는다. 2부 ‘그들은 영생을 꿈꿨다’에서는 이집트 미술을 다룬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의 문제에 깊이 몰두했다. 그들은 미라를 만들었고, 외계 문명이 갑자기 지구 위에 착륙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장신구들을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불가사의로 남은 거대 무덤 피라미드를 만들었다. 우리는 이집트 미술을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영원한 수수께끼에 필사적으로 내놓은 가장 아름답고도 완벽한 답을 볼 수 있다. 3부 ‘삶은 처절한 투쟁이다’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미술을 살펴본다. 현대의 이라크와 이란 지역에 자리 잡았던 메소포타미아의 군주들은 강력한 권력을 선전하기 위해 처절한 영상 광고를 성벽에 새겨놓았다. 그들은 일찍부터 미술이 선전물로서 굉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대 문명의 기초 단위인 ‘도시’를 건설한 메소포타미아 미술은 모든 미술은 프로파간다, 즉 정치 선전물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다
더퀘스트 / 차현나 (지은이)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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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나 (지은이)
데이터 분석에 뛰어든 마케터, 기획자, 공대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량이 쓰이는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를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와 ‘IT서비스에 반영하는 경우’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비교해준다. 그밖에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필요한 5가지 마인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고법 등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특별한 커리어 워크숍이 열린다. 새로운 직업에 눈을 뜬 사람들이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는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두가 데이터 분석을 할 필요는 없지만,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다면 이 일이 진정 ‘좋아하는 일’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프롤로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무슨 일을 하나요?” │1부│ 숫자와 현실을 연결하다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등장 1장 데이터 필수 시대 개념보다 중요한 것은 활용이다 쌓일수록 가치가 생기는 것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데이터 데이터는 경쟁력을 좌우한다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된다 2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전문가들 기술, 통계, 인문의 경계를 넘나든다 숫자로 설득해야 한다 숫자와 현실을 연결해야 한다 숫자와 언어 속에서 맥락을 읽어낸다 │2부│ 기술보다 먼저 익혀야 할 것들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량 3장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기초체력 다지기 정도가 아닌 길을 걷는 이들에게 외국어를 배우듯 코딩을 배워라 맛있는 요리를 만들듯 통계를 대하라 통계 관련 수업은 최대한 많이 들어라 프로젝트에 대한 가치판단을 전달하라 스페셜리스트가 되려면 제너럴리스트가 되라 박쥐의 고통을 감수하라 문과생이 아닌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 싶다면 4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마인드 세팅 향상심: 지금보다 나아지고자 하는 욕구 호기심: 현상을 관찰해 문제를 파악하는 힘 사교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 주도권: 데이터에 대한 주인 의식 경험: 기획과 변형, 해석의 바탕 에필로그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나요?” │3부│ 데이터가 사람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법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실무 5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일 데이터에서 가치를 찾아라 감각, 기술, 소양을 갖춰라 다양한 프로젝트들 프로젝트 유형 1: 인사이트를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 프로젝트 유형 2: 데이터를 실제 IT서비스에 반영하는 경우 6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무기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가 나만의 관점이 있는가 분석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가 다양한 경험을 융합할 수 있는가 │4부│ ‘나’라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워크숍 : 적성을 찾고 확신을 얻는 과정 7장 선택의 순간에 묻는다 상상만으로 고민하지 않기를 내 인생의 키워드 잊고 지냈던 재능 찾기 내 선택의 공통점 찾기 장래희망의 상상과 실제 확인하기 내 선택의 전환점 찾아보기 일상에서 벗어난 나 돌아보기 감정 파악하기 8장 캐릭터 마이닝 키워드를 찾는 방법 커리어 키워드 찾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키워드 찾기 내가 참기 어려운 것들의 키워드 찾기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기 “코딩 배우기 전 데이터의 쓸모부터 판단하라” 기술이 발달할수록 오히려 중요해지는 것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인문학적인 능력이다 스타벅스코리아 1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넘쳐나는 숫자 속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찾아내는 방법 ●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의 성과를 높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기획자라면 ● 코딩 실력이 걱정되지만 데이터 분석가로 전직을 꿈꾼다면 ● 숫자와 텍스트 속 감춰진 신호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싶다면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모든 정보와 인사이트를 담은 책 美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 2016~2020년 최고의 직업 선정 하버드비즈니스 리뷰 선정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 한 해 1,000명 규모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 계획을 세우는 대기업들 넘치는 데이터와 폭증한 ‘데이터 분석 능력’에 대한 수요!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장 쉬운 안내서 인간이 하는 모든 활동이 데이터가 되는 시대 지금 이 시간에도 모든 것은 데이터가 되고 있다. 하물며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도 걸음 수와 움직인 거리가 기록되고, 무심코 들어간 웹사이트나 앱 로그 기록도 충실하게 쌓인다. 일정 기간 특정 브랜드가 몇 번 언급되었는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구수는 물론 특정 지역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수를 사진 분석 기술로 알아낼 수 있을 정도다. 인간이 하는 활동의 거의 모든 것을 수치화하고 데이터로 바꿀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가 방대해지자 ‘서말’인 데이터를 ‘꿸’ 사람들에 대한 수요도 폭증했다.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은 쌓여있는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 가공할 사람이 필요해진 것이다. 데이터와 현실을 연결하는 ‘통역가’ 누군가 “요즘 가장 잘 팔리는 게 뭐예요?”라고 묻는다면 그 답을 어떻게 유추할 수 있을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요즘’부터 정의한다. 요즘이 오늘을 기준으로 3개월 전인가, 1개월 전인가, 혹은 일주일 전인가, 한 시간 전인가를 생각하는 식이다. 아이디어(분석 주제)를 ‘분석 가능한 숫자’로 확인하는 습관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과 데이터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지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잘 팔리고 있다는 ‘현실’을 ‘데이터’로 분석해 보여주는 사람이다. 분석에만 그치지 않고 분석 결과물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 어떤 쓸모가 있는지, 숫자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하는 것까지가 그들의 일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통틀어 데이터와 현실을 연결하는 ‘통역가’라고 칭한다. 열 살부터 코딩 배운 전문가와 경쟁하지 마라 좋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면 3가지 역량이 필요하다. 분석하는 기술, 통계 지식, 해석하고 소통하는 인문학적 역량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려면 기술의 힘을 빌려야 한다. SQL이나 파이선 등 기계언어를 활용해 방대한 양의 숫자와 텍스트를 분류하고 모을 수 있도록 지시하는 코딩과 수학적 통계모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실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기술이나 통계 영역에서 업무를 확장해나가는 이들이 많아 관련 전공자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비전공자가 “열 살부터 코딩을 해온” A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만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심리학을 전공해 문과생 출신인 저자는 이때 ‘인문학적’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관련 부서의 실무자와 대화를 나누고, 기업과 소비자가 원하는 인사이트를 찾아 발견하고 해석하는 능력은 저자의 강점이다. A: 길거리 매장과 건물 내부 매장을 비교해보니 날씨 변수에 따라 매출 차이가 ○○% 있습니다. 이 모델은 .05 수준에서 유의미합니다. B: 길거리에 있는 매장은 비나 눈이 올 때 매출이 ○○% 감소합니다. 그런 날씨에도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면 좋겠어요. 혹은 비나 눈이 올 때 건물 안에 있는 매장에서 매출을 더 많이 일으켜 전사 매출 균형을 맞추는 방법도 있죠. 비가 올 땐 특히 ○○ 제품이 더 잘 팔리고, 눈이 올 땐 ×× 제품이 더 잘 팔리니 일시적으로 이런 제품을 노출하면 어떨까요. 누가 더 뛰어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처럼 보이는가? 앞으로는 숫자 이면에 감춰진 인사이트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이 책은 데이터 분석에 뛰어든 마케터, 기획자, 공대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량이 쓰이는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를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와 ‘IT서비스에 반영하는 경우’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비교해준다. 그밖에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필요한 5가지 마인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고법 등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특별한 커리어 워크숍이 열린다. 새로운 직업에 눈을 뜬 사람들이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는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두가 데이터 분석을 할 필요는 없지만, 데이터 분석을 시작했다면 이 일이 진정 ‘좋아하는 일’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데이터에는 사람들이 주장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힘이 있다. 반드시 어려운 숫자를 보여주지 않더라도 논리적인 사고의 흐름 속에서 의문이 생기는 부분을 데이터가 채워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기업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진 기업일수록 더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더 나은 데이터를 제시하는 사람은 더 논리적인 사람으로 인식된다. 빅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은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들의 역량이 월등히 뛰어날 수밖에 없다. 통계적 지식의 경우 주로 통계나 측정, 수학 관련 전공자들의 영역이었다. 반면 현장에서의 경험치는 인문계 출신들이 좀 더 높았다. 그래서 과거에는 3가지 영역 중 1가지만을 수행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1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인접한 영역까지 확장된 업무가 요구된다. 얼마나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숫자를 설명하는지가 중요하다.
본격 한중일 세계사 7
위즈덤하우스 / 굽시니스트 (지은이)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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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시니스트 (지은이)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각종 게임,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역사에 관한 굽시니스트의 해박한 지식과 중간 중간 난무하는 각종 패러디, 다양한 언어유희 등을 슬슬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시대상과 세계정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7권에서는 흥선대원군의 집권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조선과 태평천국 이후의 중국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도정치를 척결하고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으며 내우를 수습해가던 조선에 제너럴셔먼 호 사건과 병인양요라는 외환이 연이어 닥친다. 한반도를 향해 몰려오는 제국주의 폭풍에 맞서 조선호는 항해를 이어갈 수 있을까? 동병상련의 중국은 태평천국의 잔불을 수습하고 양무운동에 성공할 것인가?제1장 대원군의 개혁과 실착 제2장 병인박해 제3장 대동강은 불타고 있는가 제4장 사이공의 눈물 제5장 1866 연행가 제6장 병인양요 上 제7장 병인양요 下 제8장 양요 이후 제9장 천국 이후 1년 제10장 염벌(捻伐) 제11장 End of 염 제12장 Kill the Eunuch 제13장 양무운동 Begins 제14장 Meanwhile 유럽에서는위기 속에 빛을 발하는 조선 민족의 저력, 제국주의 총칼 앞에서 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 오랜 세도정치의 폐단으로 신음하던 조선에 깜짝 등판한 흥선대원군, 그는 망국의 기로에 선 조국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삼정 개혁부터 서원 혁파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조야를 휘어잡던 흥선대원군의 통치에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 제국주의 열강들이 앞다투어 조선에 시커먼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 것. 서양 열강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 조선의 군대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고, 믿었던 청나라마저 등을 돌리는데…. 이토록 절망적인 상황에서 조선은 어떻게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 호를 불태우고 유럽 최강 프랑스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기적을 일구었나? 태평천국 수습부터 양무운동까지, 근대화 막차를 향해 달리는 대청제국 수난사 1864년 태평천국은 멸망했지만 청나라 각지에서 타오르는 다른 대반란의 불길은 여전히 기세가 등등하다. 유일한 전력이었던 승왕의 만몽팔기가 반란군에 궤멸되면서 청나라는 군사적으로 벌거벗은 상태가 되고, 기회를 엿보던 과거 출신 선비 이홍장이 구국의 라이징스타로 떠오른다. 한편 공친왕을 필두로 한 청나라 관료와 식자층이 서양의 기술을 들여와 부국강병을 이루자는 양무운동을 시작하고, 난징의 금릉기기국, 상하이 외국언어문자학관과 강남제조국, 복건성 마미조선소와 제철소 등이 세워지며 청나라의 운명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깃든다. 급기야 영국과의 불평등 조약 개정까지 논의되는데…. 과연 중국은 망국 일로에서 벗어나 근대화 막차에 탑승할 수 있을 것인가? 《본격 한중일 세계사》 시리즈는 이건 반칙이다! 깊이 있는 내용에 유머러스함마저 잃지 않다니!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라는 역사의 통념을 가볍게 뛰어넘다 흔히 ‘역사’라고 하면 ‘따분하다’, ‘외워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통념이 기본적으로 따라온다. 중·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각 사건이 일어난 년도와 사건을 달달 외워 습득했던 기억이 역사에 대한 이미지의 전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반해 이 시리즈는 ‘외워야 한다’라는 역사에 대한 통념에서 저만큼 벗어나 있다.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중일의 근대사를 다룬 역사만화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19세기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서술하면서 그 안에 각종 게임, 밀리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를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역사에 관한 굽시니스트의 해박한 지식과 중간 중간 난무하는 각종 패러디, 다양한 언어유희 등을 슬슬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시대상과 세계정세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역사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진입이라는 해일 앞에서 한중일은 어떻게 저항 또는 순응했는가? 왜 하필 ‘한중일’이라는 프레임으로 세계사를 읽어야 하는가? 우리의 역사인 한국사라는 나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동양사라는 숲을 먼저 보아야 하며, 이를 이해하지 않으면 세계사라는 큰 그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오늘, 나아가 세계의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동아시아 3국의 역사를 비교해 살펴본다.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서구 강대국의 역사와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주변 민족, 주변 국가들의 모습을 간략하게 서술하는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역사에는 강대국의 군대와 외교뿐 아니라 약소민족의 저항이나 정체성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서양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우리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다. 그 가운데 특히 ‘한중일’이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시점인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시기를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01. 서세동점의 시작 02. 태풍천국 라이징 03. 일본 개항 04. 태평천국 Downfall 05. 열도의 게임 06. 여명의 쓰나미 07. 흥선대원군과 병인양요 08. 막부의 멸망과 무진전쟁(근간) * 계속 출간됩니다.이렇게 흥선대원군이 1864년부터 1871년까지 대충 7년여에 걸쳐 개혁을 진행합니다만 땅 파먹고 사는 조선 체제에서 제대로 못 파먹고 빌빌대던 걸,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치로 좀 낫게 파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정도지요. 바로 지금 1860년대, 중국과 일본이 교역과 관세 수입을 통해 이전과 차원이 다른 부를 일궈내고 있음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시점에서 서양이 산업화를 통해 열어제낀 광대한 자본주의 부의 바다 접속은 실로 다른 우주의 이야기. 당대 조선의 엘리트들에게 땅 파먹는 단계 너머 차원의 부는 상상할 수 없는 영역. --- 「제1장_흥선대원군의 개혁과 실착!」 중에서 대원군 집권 2년차 1866년 2월, 천주교 박멸령 발령. 전국 각지에서 천주교인들이 속속 체포되고, 베르뇌 주교를 비롯한 프랑스 신부 9명도 체포. 이 프랑스 신부 9명 모두 처형行. 전국 각지에서 천주교도에 대한 처형이 이어지고, 이 병인박해는 대원군 실각 때까지 계속(1866~1873) 진행되어 최종적으로 8천 명이 처형당하게 된다. 당시 조선 내 천주교도의 약 절반이 학살당한 것. 병인박해는 외국에도 알려져 강한 인상을 남겼고. 당사국인 당대 프랑스는 물론이고, 서양에서는 20세기까지도 흥선대원군을 가톨릭 학살자로 기억하게 된다. --- 「제2장_병인박해」 중에서 1866년 5월, 고종의 국혼이 이루어지고 새색시의 왕비 책봉을 청하기 위한 주청사가 바로 베이징을 향해 출발한다. 이 연행 여정 동안, 서장관 홍순학은 부지런히 기행문을 썼고 이 기행문이 바로 <연행가>. 이 1866년 주청사의 진짜 임무는 임박한 프랑스의 침공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외교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프랑스의 침공 구상과 목적, 원정군 규모에 대한 정보 수집. … 오경석은 그간의 경과와 취합한 정보들을 보고서로 작성. 오경석의 보고서는 대원군에게 올라가고. --- 「제5장_1866 연행가」 중에서
메종일각 신장판 11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다카하시 루미코 (지은이), 김동욱 (옮긴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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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루미코 (지은이), 김동욱 (옮긴이)
미타카와 쿄코 씨. 두 사람의 결정적인 순간을 목격하고 만 고다이. 그것은 과연 정말로 ‘결정적’인 것이었는지 그 진위 여부는 제쳐두고, 사태는 또다시 꼬여간다. 꼬이고 또 꼬이다못해, 여행지에서 단둘이 되어버린 고다이와 쿄코. 지금, 두 사람에게도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온다.Part 1 닫혀버린문Part 2 두 사람의 여행Part 3 같은 곳의 두 사람Part 4 실루엣 로맨스Part 5 몽일야Part 6 가을의 함정Part 7 차트식 연애Part 8 창가의 운동화Part 9 킥 오프Part 10 현기증Part 11 겁쟁이전설의 명작 러브 코미디!타카하시 루미코의 ‘메종일각’신장판으로 부활!! 미타카와 쿄코 씨…. 두 사람의 결정적인(?) 순간을 목격하고 만 고다이. 그것은 과연 정말로 ‘결정적’인 것이었는지… 그 진위 여부는 제쳐두고, 사태는 또다시 꼬여간다! 꼬이고 또 꼬이다못해, 여행지에서 단둘이 되어버린 고다이와 쿄코…. 지금, 두 사람에게도 ‘결정적인’ 순간이…?!한층 더 복잡해진 사랑의 행방!!메종일각 신장판, 11~12권 동시발행!
라플라스의 마녀
현대문학 / 히가시노 게이고 글, 양윤옥 옮김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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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히가시노 게이고 글, 양윤옥 옮김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2015년, 데뷔 3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인 작품. 가도카와 쇼텐 출판사 창립 7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한 데뷔작 이후 통산 80번째 단행본이다.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는 치밀한 트릭과 반전이 빛나는 본격 추리소설부터 우리 시대의 문제점을 파고든 사회파 작품, 서스펜스, 판타지,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미스터리의 경계를 넓혀왔다. 특히 이공계 출신의 추리소설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첨단 과학이나 의학과 같은 주제를 논리적으로 짜 넣은 미스터리를 선보였으며, 과학적.사회적 변화들에 따른 정체성의 문제, 범죄의 심리, 어딘가 한 면이 일그러진 가족 관계나 사랑의 비극과 복수의 고통이라는 주제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소설은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과 라플라스 이론 등 물리학.수리학의 난제들 및 신비로운 뇌의학의 세계, SF적 상상력 그리고 황화수소를 이용한 교묘한 범죄에 얽힌 주인공들의 가족사와 그들의 사랑과 복수를 응축해 담아냄으로써 일본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히가시노 게이고 30년 미스터리의 집대성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야기는 돌연한 토네이도가 모녀를 덮친 재난에서 시작한다. 어린 마도카를 살리고 엄마가 목숨을 잃은 그날, 뇌의학계의 권위자인 아버지 우하라 박사는 한 소년의 수술 일정이 잡혀 화를 면한다. 그로부터 8년 뒤, 전직 경찰 다케오는 경호 업무 일로 찾아간 수리학 연구소에서 마도카를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작! “지금까지의 내 소설을 깨부수고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작품이 나왔습니다.” _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2015년, 데뷔 3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인 『라플라스의 마녀』가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가도카와 쇼텐 출판사 창립 7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한 데뷔작 『방과 후』 이후 통산 80번째 단행본이다.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는 치밀한 트릭과 반전이 빛나는 본격 추리소설부터 우리 시대의 문제점을 파고든 사회파 작품, 서스펜스, 판타지,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미스터리의 경계를 넓혀왔다. 특히 이공계 출신의 추리소설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첨단 과학이나 의학과 같은 주제를 논리적으로 짜 넣은 미스터리를 선보였으며, 과학적·사회적 변화들에 따른 정체성의 문제, 범죄의 심리, 어딘가 한 면이 일그러진 가족 관계나 사랑의 비극과 복수의 고통이라는 주제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소설은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과 라플라스 이론 등 물리학·수리학의 난제들 및 신비로운 뇌의학의 세계, SF적 상상력 그리고 황화수소를 이용한 교묘한 범죄에 얽힌 주인공들의 가족사와 그들의 사랑과 복수를 응축해 담아냄으로써 일본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히가시노 게이고 30년 미스터리의 집대성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불가사의한 현상의 비밀 열쇠를 쥔 신비의 소녀 의문의 죽음들은 ‘단순 사고’인가 ‘살인 사건’인가 이야기는 돌연한 토네이도가 모녀를 덮친 재난에서 시작한다. 어린 마도카를 살리고 엄마가 목숨을 잃은 그날, 뇌의학계의 권위자인 아버지 우하라 박사는 한 소년의 수술 일정이 잡혀 화를 면한다. 그로부터 8년 뒤, 전직 경찰 다케오는 경호 업무 일로 찾아간 수리학 연구소에서 마도카를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평범한 열여덟 살 소녀에게 왜 경호가 필요한지 의아하게 여기던 다케오는 차츰 그녀 주위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들을 접하면서 마도카에게 어떤 ‘능력’이 있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그 무렵, D 현의 온천지에서 황화수소 중독으로 육십 대의 영화 프로듀서가 사망한다. 피해자의 젊은 아내를 의심하는 형사 나카오카는 사고 검증을 맡은 지구화학 전문가 아오에 교수를 찾아가나, 교수는 불행한 우연들이 겹쳐지며 일어난 ‘단순 사고’라고 판단한다. 그런데 얼마 뒤 또 다른 온천지에서도 유사한 양상의 황화수소 중독 사망 사고가 일어난다. 불가사의한 자연현상을 해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아오에 교수는 두 현장에서 누군가를 찾고 있는 마도카와 마주치며 서서히 사건에 휘말린다. 과학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융합! 자연의 악의惡意를 예측하라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소설을 구상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오랫동안 인간이 꿈꿔온 ‘미래 예측’이라는 상상에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들로 리얼리티를 부여하여 불가해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 소설로서 서스펜스 넘치게 그려냈다. 도입부에서부터 어린 소녀에게 닥쳐온 천재天災와 놀라운 클라이맥스에 이르기까지, 총 40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예측 불허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곳곳에 장치된 복선들은 다양한 과학적 소재와 만나 수수께끼를 증폭시킨다. 매력적인 인물들이 선사하는 서스펜스, 그리고 감동의 드라마 마도카의 손을 떠난 종이비행기는 마치 동력을 얻은 것처럼 허공을 가르며 날아갔다. 완만하게 선회하는 모습은 우아하기까지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계속 날아가던 종이비행기가 기막힐 만큼 정확하게 마도카와 남자애 앞으로 돌아왔다. _본문 33쪽에서 주인공 마도카의 신비로운 능력은 첫 시작에서부터 수많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약간 치켜 올라간 듯한 눈이 아주 커서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외모의 마도카는 지금까지 히가시노 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유형의 여주인공이다. 『용의자 X의 헌신』 속 야스코처럼 작가가 주로 그린 수동적이고 보호받는 이미지의 여성도, 『환야』의 미후유같이 욕망에 사로잡힌 악녀도 아닌 그녀는 “완전히 마음 내키는 대로” 굴면서 “변덕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 캐릭터지만 실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한편 여타 미스터리 소설과 달리 사건 이면에 있는 인간의 드라마에 주목해온 작가는 이번에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내 한 몸을 던져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낸다는 것”에서 사명감을 느끼는 과묵한 경호원 다케오, 피해자 어머니와의 다하지 못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나카오카, 조용한 대학 연구실에 앉아 있던 학자이지만 커져버린 호기심에 어느덧 엄청난 사건의 한복판에 뛰어든 연구자 아오에 교수 등 이야기는 저마다 개성이 독특한 인물들의 복수複數 시점에서 전개된다. 어쩌면 스쳐 지나가는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소설 속 공무원, 기자, 여관 주인까지 그들 모두는 압도적인 능력을 지닌 주인공에 비해 너무도 평범하지만, 자신의 소명에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이들의 작은 역할이 모여 결국 사건의 전모를 드러내는 구성은 그래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이 세상은 몇몇 천재들이나 당신 같은 미친 인간들로만 움직여지는 게 아니야. 얼핏 보기에 아무 재능도 없고 가치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야말로 중요한 구성 요소야. 인간은 원자야. 하나하나는 범용하고 무자각적으로 살아갈 뿐이라 해도 그것이 집합체가 되었을 때, 극적인 물리법칙을 실현해내는 거라고. 이 세상에 존재 의의가 없는 개체 따위는 없어, 단 한 개도.” _본문 497쪽에서 집필 중반, “나 자신이 ‘상식’이라는 것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래서는 이 작품은 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토로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지금까지의 내 소설을 깨부순다’는 마음으로 이번 소설을 써냈다고 한다. 미스터리 소설계의 정점에 올라 있는 그가 30년의 작가 생활, 또 다른 시작에서 자기 자신에게 도전한 작품 『라플라스의 마녀』는 작가의 오랜 팬들에게는 전작들의 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이자 앞으로 그가 써나갈 새로운 세계를 연 소설로 기억될 것이다. “『라플라스의 마녀』라는 작품 자체가 과거 작품들 사이에서도 다른 위치에 있다. 다양한 트릭과 아이디어가 담긴 초기의 본격 추리소설군과 두뇌 명석한 탐정 역이 논리적으로 수수께끼를 푸는 갈릴레오, 가가 교이치로 등 인기 시리즈의 요소를 교묘하게 담아내면서도 이야기의 핵심 부분에 관해서는 분명히 과거작과 차별화하고 있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원숙한 미스터리 작가가 통산 80번째에 도달한 전환점이며, 다음 스테이지로 향하기 위한 결연한 도전의 증거이기도 하다.” _아베 하나에(평론가) ■ 일본 독자 서평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과거 작품들의 집대성. ★★★★★ 재미있다, 이 한 마디로 다 말할 수 있는 소설. 배반하지 않는 작가다. 주인공 마도카의 깊은 사고가 매력적이라 끌려가고 말았다. ★★★★★ 도입부의 전율, 수수께끼의 심연, 물리학?수리학 이론의 구축, 이야기에 끌어들이는 필치…… 읽는 중간에 이 시간이 끝날 것이 아까워 손이 멈춰버렸다. ★★★★★ 단번에 읽을 회심작. 과거작들의 매력이 정말 좋은 느낌으로 조화된, 개인적으로는 전형적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 뇌 과학+물리+SF 엔터테인먼트 소설. 끝까지 질리지 않고 단숨에 읽었다. “이 세상에 존재 의의가 없는 개체는 없다,”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이것일까. ★★★★★ 훌륭한 대작! 폭발이나 지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본, 앞으로의 인생도 모르는 자신이지만, 산과 계곡이 있는 나날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굉장한 스토리. ★★★★★ 이런 어려운 이야기를 알기 쉽게 쓸 수 있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 이러한 유의 작품이 또 나오길 기대한다. ★★★★★ 부디 속편을 읽고 싶다.
The 짧은 소설 2 : 모바일 리얼리티 (워터프루프북)
민음사 / 정용준, 정영수, 박민정, 정세랑, 김세희, 김기창, 김혜지, 진유라, 최민우, 정소연, 김초엽, 서장원 (지은이)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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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정영수, 박민정, 정세랑, 김세희, 김기창, 김혜지, 진유라, 최민우, 정소연, 김초엽, 서장원 (지은이)
젖지 않는 종이로 만들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 워터프루프북은 '휴양지에 들고 가기 가장 좋은 책'으로 인기를 끌었고, SNS에 계곡, 바다 등 휴양지에서 찍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독자들 사이의 인기를 반영하듯, 워터프루프북은 2020년 올해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The 짧은 소설』의 두 번째 키워드는 ‘모바일 리얼리티’다. 모바일과 실제가 혼합된 새로운 현실, 기술 변화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지칭하는 ‘모바일 리얼리티’를 주제로 한 『The 짧은 소설2: 모바일 리얼리티』는 모바일 환경이 현실에 끼어들어 실제와 구분할 수 없게 되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쉴 새 없이 말들이 오가는 SNS에서는 인증과 해명, 에고서핑, 폭로와 사칭이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스마트폰이 몸의 일부가 되어 버린 현대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소셜 미디어 공간의 에피소드들을 정세랑의 「폭로―M」, 김세희의 「사칭―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한 5편의 소설들이 생생하게 보여 준다.인증 ― 살아 있다고 말해야 해(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7 해명 ― 사과라면 할 만큼 한 것 같은데요 11 에고서핑 ― 열혈, 배틀, 해피엔딩 15 폭로 ― M 19 사칭 ― 크리에이티브 24 모바일 청첩장은 신중하게 29 지아튜브 34 크리스마스 선물 41 돌잡이 45 스마트워치 50 #cyborg_positive 55 귀엽고 무해한 60모바일과 실제가 결합한 새로운 현실, 모바일 리얼리티 『The 짧은 소설』의 두 번째 키워드는 ‘모바일 리얼리티’다. 모바일과 실제가 혼합된 새로운 현실, 기술 변화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지칭하는 ‘모바일 리얼리티’를 주제로 한 『The 짧은 소설2: 모바일 리얼리티』는 모바일 환경이 현실에 끼어들어 실제와 구분할 수 없게 되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쉴 새 없이 말들이 오가는 SNS에서는 인증과 해명, 에고서핑, 폭로와 사칭이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스마트폰이 몸의 일부가 되어 버린 현대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소셜 미디어 공간의 에피소드들을 정세랑의 「폭로―M」, 김세희의 「사칭―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한 5편의 소설들이 생생하게 보여 준다. 키즈 유튜버의 시선으로 쓰인 김혜지의「지아튜브」는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3위가 ‘크리에이터’인 시대에 아이와 SNS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한다. 김소연의 「스마트워치」, 최민우의 「돌잡이」등 SF 작가들의 소설은 편리한 도구였던 스마트 기계와 인공지능이 거꾸로 인간을 구속하는 세계를 그려 낸다. 쉽게 웃어넘길 수 없는 디스토피아가 SF적 상상력으로 펼쳐진다.그는 내 친구다. 내 친구가 허튼소리를 했다. 팔로워 2만 명이 넘는 그의 계정에서. 수습할 수 없는 지경이다. 오프라인 지인들과 서로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과정을 몇 번이나 거친 후에야 팔로잉 관계를 맺는 자물쇠 계정이나 운영하는 나로선 그 용기가 놀라울 따름이다. 나는 단둘이 커피라도 마셔 본 후, 그와 내가 연애관, 정치관, 종교관, 가족관 등의 가치관을 적당히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만 친구를 맺는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만약 트위터에 “동양 원숭이들 주제에 백인 남성의 승리에 몰입하지 마.”라고 뇌까렸는데, 그 말을 불편해하는 동양 원숭이가 있다면 어찌할 것인가?―「에고서핑 ― 열혈, 배틀, 해피엔딩」에서 리지는 침대에 모로 누워 자신의 눈을 만져 보았다.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 기계이기 때문에 감염 위험도 없다. 하루 한 번 세척액으로 잘 닦아 주면 그만이다. 기계 눈은 많은 경우 인간의 눈보다 편리하다. 어쩌면 인류는 이제 사이보그를 긍정하는 것을 넘어서서 사이보그를 찬양해야 할는지도 모른다. 기계 신체는 유기체보다 더 아름답고 더 기능적이며 더 강하지 않은가.―「#cyborg_positive」에서 영수에게 갑작스레 불안이 닥쳤다. 정말로 유전자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하지만 확률 문제라잖은가? 그렇다면 별일이 있든 없든 내 책임은 아닌 거 아닌가? 아니면 내 몸이니까 내 책임인 걸까? 그런데 유전자가 ‘내’ 몸일까? 어쩌면 이제부터는 계속 이런 기분으로 살아야 할지 모른다. 알면서도 모르는 기분. 걸리지도 않은 질병에서 살아남은 기분.―「돌잡이」에서
공복 최고의 약
청홍(지상사) / 아오키 아츠시 (지은이), 이주관, 이진원 (옮긴이)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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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쌤의 미드 영어
뜨인돌 / 이혜영 (지은이)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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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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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지은이)
73개 언어 도전기와 영어 공부법을 블로그에 올려 유명해진 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몬쌤이 이번엔 자신만의 학습법을 미드 영어 공부법에 도입했다. 레몬쌤의 검증된 영어 공부법을 토대로 만들어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미드 공부법을 따라 해 보자.프롤로그 - 미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봐야 하는가 미드 보기 : 1단계 - 입문하기 좋은 미드 - 1단계 미드 목록의 선정 이유 - <24> <Alias> <Sex and the City> <Six Feet Under> <Lost> 미드 보기 : 2단계 - This is Us - This is Us 단어를 분석하는 이유 - This is Us 소개 - This is Us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 This is Us에 100번 이하로 나오는 단어 - This is Us에 10번 이하로 나오는 단어 - This is Us에 1번 나오는 단어 미드 보기 : 3단계 - 취향대로 보는 미드 - 추리와 반전의 짜릿함을 즐긴다면? -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며 보고 싶다면? - 인간과 삶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다면? 부록 미드 목록 550 미드 시청 사이트재미있어서 미드를 보는 당신,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 없나요? 수많은 시간을 영어와 함께했는데 왜 남는 건 배우들의 제스처와 감탄사뿐이지? 그래서 미드 제대로 보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미드 한 장면, 대사 한 줄씩 분석하며 외워야 하는 지루하고 스트레스 받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냥 보던 대로 미드를 보면서도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어떤 미드를 봐야 하는지?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얼마나 봐야 하는지? 모든 해답이 다 들어 있습니다. 73개 언어 능력자 레몬쌤이 제안하는 미드 공부법 73개 언어 도전기와 영어 공부법을 블로그에 올려 유명해진 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몬쌤이 이번엔 자신만의 학습법을 미드 영어 공부법에 도입했다! UN 총회에서 영어 연설을 할 만큼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도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RM은 미국 유명 토크쇼인 엘렌쇼에 출연해서 학창 시절, 미드 가 영어 선생님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을 만큼 미드는 아주 효과적인 영어 학습 수단이다. 그래서 많은 영어 학습자들이 미드를 보며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만, 금세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 역시, 미드를 그렇게 보는데도 왜 도통 영어가 늘지 않는지 의문스러워한다. 미드로 영어가 늘지 않는 이유! 그건 효과적인 공부법과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레몬쌤의 검증된 영어 공부법을 토대로 만들어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미드 공부법을 따라 해 보자. RM과 같은 자신감이 생기며 영어 실력이 무섭게 향상될 것이다. 미드로 영어 트이는 3단계 방법 이 책에 나온 3단계 방법을 그냥 따라 하기만 하자. 영어 수준을 분명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1단계 재미있으면서도 영어 실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미드에 입문한다. 미드로 공부를 시작할 때 어떤 걸 봐야 내 영어에 도움이 될까 하며 이 미드, 저 미드를 전전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미드 보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으면서도, 확실히 영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입문용 미드를 레몬쌤이 소개한다. 일단 보면서 미드의 매력에 빠져 보자. 2단계 영어 공부 목적에 가장 적합한 미드를 하나 선정해, 단어를 완벽하게 분석한다.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올려 주는 레몬쌤의 미드 단어 공부법을 공개한다. 영어 공부라는 목적에 가장 적합한 미드 시즌1에 등장하는 98,430여 개 단어를 완벽하게 분석해 주고, 단어 공부법을 제시한다. 레몬쌤이 제안하는 학습법대로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의 영어들이 술술 들려온다. 3단계 다양한 미드를 고루 보며 영어 실력에 가속을 붙인다. 미드 하나를 떼고 나면 자신감이 생긴다. 이제 되도록 많은 미드를 보면서 듣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왕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의 미드로 영어 듣기의 양을 늘려 보자. 진지한 철학이 담긴 미드, 추리와 반전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미드, 재미있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미드 등 레몬쌤이 엄선한 장르별 미드를 보다 보면 영어 실력이 무섭게 향상된다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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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렬 (지은이)
6월 17일, 정부가 투자 규제 지역을 대폭 확대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2017년 이후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한 규제는 거듭되고 있지만,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욱 가속화되며 오르는 곳들은 더 거침없이 올랐다. 이제 서울의 웬만큼 좋은 아파트들은 10억을 넘어 20억을 바라보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사고 싶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또 멀어지고 있는 셈이다. 그럴수록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의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리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혼란과 불안은 더 가중될 수밖에 없다. 과연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아파트를 사도 되는지, 투자를 해도 되는 건지, 어느 지역의 부동산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끊임없이 흔들리며 우왕좌왕 헤매게 되는 것이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이제부터는 진짜 오를 자격을 갖춘 입지만 오른다”고 말한다. 맹목적인 부동산 불패의 신화에서 벗어나 이제는 실제를 봐야 한다. 기준점을 명확히 잡고 보면, 오히려 명쾌해질 수 있다. 아무리 규제가 강력해진다고 해도, 미래 가치가 확실히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는 있기 때문이다. 사야 할 아파트는 더 명확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에서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인사이트와 힌트를 준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 전문가인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심혈을 기울여 집대성한 이 책은 변할 수 없는 강점인 ‘입지’를 기준으로,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지역 20곳을 엄선해서 분석해주고 있다. 부동산 초보든 고수든 상관없이, 어떻게 지금의 부동산 시장과 상품들을 바라보고 의사결정 해야 할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해야 할 한 권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20개 지역의 입지와 호재만 살펴봐도 흔들리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절대 법칙이 손에 잡힐 것이다.프롤로그 “이제부터는 진짜 오를 곳만 오릅니다!” 01__강남구 절대 꺼지지 않을 수요층을 가진, 압도적인 대한민국 1위 지역 압도적인 시세 1위의 위상 | 입지 가치를 높이는 일자리와 핵심 교통망의 요지 | 강남구의 시세를 이끄는 아파트들 | 수요는 많고, 공급을 늘 적은 지역| [강남구의 핵심 호재] 02__서초구 이제 강남구보다 매력적인 중심지라 불러다오 강남구에 버금가는 ‘반포지구’ | 서초구의 현재를 이끄는 아파트들 | 주목해볼 만한 서초구의 미래| [서초구의 핵심 호재] 03__송파구 강남과 동급이 된 잠실과 그 외 지역들 ‘송파구 잠실’이 아닌 강남 옆 ‘잠실’ | 변화를 거듭하면 상향 평준화가 된 송파구| 주목해야 할 아파트 단지들| [송파구의 핵심 호재] 04__용산구 사람이 자발적으로 몰리게 될 서울의 중심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곳 | 본격적인 호재가 시작되다 | 주요 아파트들과 주목해야 할 포인트| [용산구의 핵심 호재] 05__성동구 최고의 자연환경을 품고, 선호지역으로 탈바꿈하다 성동구의 위상, 그리고 주요 지역들 | 살고 싶은 명품 주거지로 부상하다 | 성동구의 시세를 이끄는 아파트들 | 향후 2년은 분양도, 입주도 없다| [성동구의 핵심 호재] 06__마포구 3040의 최고 인기 주거지로 비상하다 마포구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 | 마포구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키 | 마포구의 시세를 이끄는 지역과 아파트들 | 주목해야 할 물량과 주요 포인트| [마포구의 핵심 호재] 07__강동구 동쪽 끝 지역에서 강남 4구로 등극하다 강동구의 위상과 주요 지역들 | 강동구의 이미지를 바꿔나갈 호재들 | 시세를 주도하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 | 향후 주목해야 할 물량과 단지들| [강동구의 핵심 호재] 08__광진구 원조 명품 한강변 아파트 지구 집값 상승 선도 지역이면서 투기지역은 아닌 곳 | 주목해야 할 세 지역과 광진구의 가치 | 관심을 가져볼 만한 주요 아파트 단지들| [광진구의 핵심 호재] 09__양천구 양천구의 핵심인 목동 재건축과 다크호스 신정뉴타운 목동으로 대표되는 고급 베드타운 | 양천구를 이끄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 | 신정뉴타운의 가치와 입지의 시너지 효과| [양천구의 핵심 호재] 10__영등포구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2020년의 주인공 변화가 없는 지역이 한 군데도 없는 곳 | 영등포구의 시세를 이끄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 | 올해 최대 입주 물량, 영등포구의 관전 포인트| [영등포구의 핵심 호재] 11__동작구 서울 3대 업무 지구로의 접근성이 최고인 지역 충실한 베드타운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동작구 | 주목되는 흑석뉴타운과 노량진뉴타운 | 동작구를 이끄는 주요 아파트들 | 향후 눈여겨봐야 할 단지와 포인트| [동작구의 핵심 호재] 12__중구 주거시설이 귀한 대표적인 업무의 중심지 강북 업무와 상업의 NO.1 지역 | 중구의 시세와 지역별 현황 | 중구를 대표하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 | 중구에서는 귀할 수밖에 없는 새 아파트| [중구의 핵심 호재] 13__서대문구 강북 업무지로 연결되는 핵심 주거타운 서대문구의 위상과 지역별 대표 단지들 | 서대문구의 두 축, 가재울뉴타운과 북아현뉴타운 | 거주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입지| [서대문구의 핵심 호재] 14__강서구 마곡지구 하나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아지는 곳 강서구의 위상과 지역별 특징 | 강서구의 핵심이자 미래, 마곡지구 | 강서구의 주요 단지와 향후 물량들| [강서구의 핵심 호재] 15__경기도 과천시 모든 주거시설이 아파트화 되고 있는 곳 과천시의 위상과 주요 아파트 단지들 | 반드시 주목해야 할 택지개발지구, 지식정보타운 | 향후 눈여겨볼 물량들과 3기 신도시 이슈| [과천시의 핵심 호재] 16__경기도 성남시 완벽한 일자리, 완벽한 교통망 그리고 완벽한 새 주거시설까지 경쟁 입지가 없는 호재의 천구, 분당구 | 성남시의 구도심, 중원구와 수정구 | 향후 주목할 만한 물량들| [성남시의 핵심 호재] 17__경기도 하남시 서울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곳 하남시의 위상과 지역별 동향 | 점점 더 좋은 입지로 발돋움하는 하남시 | 향후 주목해야 할 물량 및 구역들| [하남시의 핵심 호재] 18__경기도 광명시 전 지역이 새 아파트로 업그레이드되는 서울 아닌 서울 광명시의 위상과 지역별 특징 | 거의 모든 지역에 호재가 있는 서울 생활권 | 향후 주목해야 할 물량과 포인트| [광명시의 핵심 호재] 19__경기도 고양시 향후 10년, 더 기대되는 곳과 우려되는 곳이 공존하는 신도시 고양시의 위상과 지역별 시세 | 다시 부흥을 기대하는 일산신도시 | 지난 10년간 고양시의 주인공, 덕양구 | 향후 주목해야 할 물량과 포인트| [고양시의 핵심 호재] 20__세종특별시 인구증가율 1위, 대한민국 최고의 강소 도시 수요를 끌어당기는 명품 주거지이자 명품 일자리의 도시 | 세종시 1생활권에서 6생활권까지 | 향후 주목해야 할 단지와 포인트| [세종시의 핵심 호재] 에필로그 “미래 가치가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만 선택하라!”★★★★★ 최고 화제의 경제 콘텐츠 플랫폼 <경제의 신과 함께> 추천도서! “초강력 규제와 부동산 양극화의 시대, 사야 할 아파트는 더 명확해지고 있다!” 6월 17일, 정부가 투자 규제 지역을 대폭 확대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2017년 이후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한 규제는 거듭되고 있지만,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욱 가속화되며 오르는 곳들은 더 거침없이 올랐다. 이제 서울의 웬만큼 좋은 아파트들은 10억을 넘어 20억을 바라보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사고 싶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또 멀어지고 있는 셈이다. 그럴수록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의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리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혼란과 불안은 더 가중될 수밖에 없다. 과연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아파트를 사도 되는지, 투자를 해도 되는 건지, 어느 지역의 부동산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끊임없이 흔들리며 우왕좌왕 헤매게 되는 것이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이제부터는 진짜 오를 자격을 갖춘 입지만 오른다”고 말한다. 맹목적인 부동산 불패의 신화에서 벗어나 이제는 실제를 봐야 한다. 기준점을 명확히 잡고 보면, 오히려 명쾌해질 수 있다. 아무리 규제가 강력해진다고 해도, 미래 가치가 확실히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는 있기 때문이다. 사야 할 아파트는 더 명확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는 바로 그런 점에서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인사이트와 힌트를 준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 전문가인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심혈을 기울여 집대성한 이 책은 변할 수 없는 강점인 ‘입지’를 기준으로,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지역 20곳을 엄선해서 분석해주고 있다. 부동산 초보든 고수든 상관없이, 어떻게 지금의 부동산 시장과 상품들을 바라보고 의사결정 해야 할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해야 할 한 권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20개 지역의 입지와 호재만 살펴봐도 흔들리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절대 법칙이 손에 잡힐 것이다. “불안과 혼돈을 끝내고 이제 ‘입지’에 집중하라!” 앞으로 5년, 돈 벌어줄 부동산 상승 지역 20선 “규제 때문에 이제는 진짜 집값이 하락하지 않을까요? 지금 정말 아파트를 사도 될까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어김없이 쏟아내는 질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 분석 전문가인 저자는 질문을 다음과 같이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아파트를 선택해야 하나요?”라고 말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사야 할 아파트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규제가 이렇게나 심한데도 시세가 오르는 아파트는 왜 그런 것인지 분석해보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동산 규제가 아무리 강화된다 하더라도 오를 아파트는 오르고, 내릴 아파트는 내릴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어떤 아파트가 오르고 어떤 아파트가 내리는지 입니다.” 저자는 흔들리는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을 위해 반드시 오를 수밖에 없는 핵심 부동산 지역 20곳을 엄선해 분석해주고 있다.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는 최정상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드는 국내 최고의 경제 콘텐츠 플랫폼 <삼프로 TV, 경제의 신과 함께>와 함께 준비하고 마련한 프로젝트로, 마치 특강을 해주듯이 지역별 특성과 함께 주목해야 할 상품과 전략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미래 가치가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만 선택하라!” 깊이가 다른 부동산 인사이트, 대한민국 부동산의 절대 기준 부동산은 결국 미래 가치를 사는 것이다. 사는(buy) 집이든 살(live) 집이든, 현재 가치보다 높아질 미래 가치를 파악하는 노하우를 쌓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어떻게 현재 가치보다 미래 가치가 더 높아질 부동산을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을까. 이 책에 담긴 입지 분석 내용과 법칙만 충실히 파악해도 답이 보인다. 무엇보다,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앞으로 어떤 거센 파도가 밀려와 혼란스럽게 해도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기준도 세울 수 있다. “입지 공부를 하지 않으면 최근과 같은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기회와 위기는 늘 함께 옵니다. 그리고 핵심 입지를 알고 있으면, 위기보다 기회가 더 보입니다. 미래 가치가 보장된 입지와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부동산 입지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하락하는 아파트가 많아질 것이며, 진짜 오를 곳만 오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는 가격이 하락하는 아파트를 선택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해결책이자, 오를 수밖에 없는 아파트를 선택하기 위한 최고의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똘똘한 한 채, 여기서 골라라!” 지역별 주요 아파트에서 분양.입주.재건축.재개발 물량까지! 책에는 서울의 핵심 지역 14곳(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강동구, 광진구,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중구, 서대문구, 강서구)과 경기도 핵심 지역 5곳(과천시, 성남시, 하남시, 광명시, 고양시), 마지막 세종특별시까지, 총 20개 지역에 관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둬야 하고 또 알아두면 좋을 귀한 정보들, 그리고 의사결정에 보탬이 될 핵심 인사이트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각 지역들의 현재 시세와 기본적인 특징을 살펴보는 데서 시작해 입지 분석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일자리, 교통망, 새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설명을 더해주고, 관심을 가져볼 만한 주요 아파트 단지와 향후 분양 및 재건축, 재개발 계획들을 알려주며, 봐야 하는 것과 보지 말아야 하는 것까지 짚어준다. 또한 페이지 곳곳에 다양한 지도와 그림, 표 등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덧붙여져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마다 뽑아둔 ‘빠숑의 POINT’와 ‘향후 살고 싶은 단지 딱 1개만 꼽는다면!’ 그리고 챕터 마지막에 별도로 정리해둔 지역별 ‘핵심 호재’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책의 장점이다. 이 책을 따라 지역별로 하나씩 입지 분석을 마스터하며 읽다 보면, 그동안 모르고 있던 비밀이 속 시원히 풀리듯 부동산 투자의 절대 법칙과 미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들이 어느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집 한 채가 꼭 이 20개 지역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책 속에 담긴 있는 법칙과 방법들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가장 똘똘한 내 집 한 채’도 손에 잡힐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집값은 빠지지 않나요? 정부에서 그렇게 규제를 하고 있는데요.”이에 대해선 제가 역으로 다시 이런 질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정부 규제와 무관하게 가격이 오르지 않는 지역이나 아파트들에 대해서는 왜 관심이 없나요?” “정부 규제가 이렇게나 심한데도 시세가 오르는 아파트는 왜 그런 것인지 분석해보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자리가 많은 지역이라는 것은, 지역 내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비롯한 모든 생활이 다 해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입지를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일자리입니다. 그리고 일자리 다음으로 보는 것이 교통, 상권, 환경, 학군 등이고요. 강남구는 이 모든 것들을 거의 완벽하게 갖춘 요지입니다.
YBM 실전토익 LC 1000 1 (최신개정판)
YBM(와이비엠) / YBM 토익연구소 (지은이)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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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와이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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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토익연구소 (지은이)
지난 30여년 간 400여 권의 토익 베스트셀러를 출판해온 YBM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실력으로 <YBM 실전토익 LC 1000>을 개발하였고, 이번에 최신개정판을 선보인다. 토익주관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YBM이 자체 개발한 토익 실전문제 10세트(1,000문항)는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했다.1. 본책 토익의 구성과 수험 정보 신토익 경향 분석 점수 환산표 Test 1 Test 2 Test 3 Test 4 Test 5 Test 6 Test 7 Test 8 Test 9 Test 10 Answer Sheet 2. 해설집 Test 1 정답 및 해설 Test 2 정답 및 해설 Test 3 정답 및 해설 Test 4 정답 및 해설 Test 5 정답 및 해설 Test 6 정답 및 해설 Test 7 정답 및 해설 Test 8 정답 및 해설 Test 9 정답 및 해설 Test 10 정답 및 해설토익주관사 YBM이 제대로 만든 고득점 대비 실전토익 LC 1000 1 최신개정판! * '토익을 가장 잘 아는' 주관사의 검증된 문제 퀄리티와 정확한 해설 * 유튜브 조회수 200만 돌파, 전국 YBM어학원 실전 1위 박혜원 강사의 명쾌한 핵심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 최신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YBM이 자체 개발한 고난도 적중 실전문제 10회분 수록 토익의 페이스메이커 YBM이 이름을 걸고 만든 토익 실전서! 토익 최신경향의 철저한 분석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구성! 토익주관사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YBM 실전토익' 시리즈로 만점에 도전하세요! *YBM 실전토익(1, 2) 유튜브 동영상 200만 누적조회수('19년 9월 기준) *YBM 실전 1위 박혜원 강사('19년 1~9월 YBM어학원 기준) 1. 토익주관사 YBM이 자체 개발한 문항 지난 30여년 간 400여 권의 토익 베스트셀러를 출판해온 YBM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실력으로 <YBM 실전토익 LC 1000>을 개발하였고, 이번에 최신개정판을 선보인다. 토익주관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YBM이 자체 개발한 토익 실전문제 10세트(1,000문항)는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2. 최신경향을 철저 분석 반영한 문제 토익주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토익 최신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문제를 개발했다. 따라서 'YBM 실전토익 LC 1000 1'에는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유형들을 수록했다. 3. 핵심 출제 포인트가 담긴, 쉽고 상세한 해설 문제의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콕콕 짚어내어 상세히 설명한 해설집은 문제의 답이 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오답 보기까지 분석한 해설을 덧붙였다. 4. 다양한 버전 MP3 파일 제공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억양으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고, 고난이도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정상 속도 버전 외에 고속 버전과 소음 대비용 버전도 추가로 제공한다. (www.ybmbooks.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5. 유튜브 200만 조회, YBM 실전 1위 명강사의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YBM 출판 홈페이지(www.ybmbooks.com)와 YBMBooks 유튜브에서 퀄리티 높은 강의 무료 제공 YBM 실전토익 유튜브 무료 동영상 조회수가 200만을 넘은, 전국 YBM어학원 실전 1위 박혜원 토익 강사의 최신개정판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YBM 실전토익 시리즈의 무료 동영상 강의 유튜브 누적조회수는 200만을 넘었다('19년 9월 기준). 시험에 많이 나오는 문제 유형, 수험자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를 엄선하여 실전 전문 명강사의 토익 고득점 노하우로 전달한다.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알에이치코리아(RHK) / 라푼젤 (원작)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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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원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디즈니 레이디스 에세이. 그 중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용감한 공주, 라푼젤의 이야기가 담긴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하며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꿈을 지키고, 한 걸음씩 꿈을 향해 내딛는 라푼젤의 이야기가 바쁜 삶을 사느라 꿈을 잠시 접어둔 이들과 꿈보다 눈앞의 현실을 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런 라푼젤의 이야기에 스스로 이끄는 삶을 위한 조언들을 더해 책으로 엮었다. 수록된 「라푼젤」 애니메이션 장면들과 문장을 함께 읽노라면 라푼젤이 오늘, 우리에게 자신의 경험과 삶을 들려주는 듯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다시금 꿈꾸고 싶고, 용기 내어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것이다.prologue character 1 빛나는 보석은 내 안에 웃는 얼굴은 마음까지 밝혀줘요 내 삶의 항해사가 되어요 꿈은 우리를 춤추게 해요 작지만 즐거운 일을 찾아보세요 용기는 꿈을 이루는 열쇠예요 나를 비추는 세상이라는 거울 내 안의 잠재력을 믿어요 양심은 우리에게 기회를 줍니다 오래가는 아름다움은 겉모습에 있지 않아요 부당한 일에는 화를 내도 괜찮아요 2 나를 믿고 한 걸음씩 우선 한 걸음만 내딛어보세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자신과의 약속은 무엇보다 중요해요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해요 음악을 곁에 두면 힘이 돼요 쓸모없는 시간은 없어요 건강한 하루를 만들어요 잊어야 하는 일들과는 작별해요 어떤 날엔 오롯이 나를 위해 3 진실된 사랑을 꿈꿔요 서로 의지하며 함께 걸어가요 그때그때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사과에도 용기가 필요해요 기다리보다 먼저 마음을 열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에요 주는 사람이 손해라는 생각은 말아요 모난 부분도 감싸 안아주세요 기대감을 가져도 괜찮아요 소중한 사람이라면 끝까지 믿어주세요 서로를 존중할 때 사랑은 견고해져요 4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처음의 감정을 잊지 마세요 더 멋진 곳이 기다리고 있어요 두려움을 이겨낼 힘은 내 안에 있어요 나 자신을 지켜요 달콤한 말에 속지 마세요 곁에 친구들을 두세요 인생의 목표를 점검하세요 오늘을 충실히 살 때 성장합니다 눈물이 지나가면 오는 것들 과장이 아름다운 사람이 더 근사해요 손에서 놓아야 알 수 있는 것 epilogue“나에게는 꿈이 있어요.” 월트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용감한 주인공 ‘라푼젤’이 전하는 가슴 뛰는 삶의 메시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디즈니 레이디스 에세이. 그 중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용감한 공주, 라푼젤의 이야기가 담긴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하며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꿈을 지키고, 한 걸음씩 꿈을 향해 내딛는 라푼젤의 이야기가 바쁜 삶을 사느라 꿈을 잠시 접어둔 이들과 꿈보다 눈앞의 현실을 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런 라푼젤의 이야기에 스스로 이끄는 삶을 위한 조언들을 더해 책으로 엮었다. 수록된 「라푼젤」 애니메이션 장면들과 문장을 함께 읽노라면 라푼젤이 오늘, 우리에게 자신의 경험과 삶을 들려주는 듯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다시금 꿈꾸고 싶고, 용기 내어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것이다. 꿈이 가치를 잃은 세상 속에서 조금씩, 꾸준히 꿈에 다가가게 만드는 라푼젤의 말 어린 시절부터 우리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디즈니 여성 캐릭터들이 있다. 주로 ‘공주’라고 불렸던 여성들은 사실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간 인물들이다. 어른이 된 지금에도 그들이 주인공이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다시 꺼내보는 이유는 꿈과 희망, 용기 같은 긍정적인 것들을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자기 앞에 닥친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들을 떠올리게 되니까 말이다. 그중에서도 라푼젤은 18년 간 자신을 납치한 마녀 고델을 엄마라고 믿으며, 성 밖을 벗어날 생각도 못한 채 자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세상 밖에 나설 때야 비로소 자신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고 믿었다. 여기까지는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해보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하나쯤은 품고 살아가니까. 그런데 라푼젤은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내딛는다. 심지어 걷고, 뛰고 뒹굴기도 한다. 꿈을 바라보기만 하는 바보 같은 일은 하지 않으려는 듯 힘껏 부딪힌다. 그녀의 이야기는 꿈을 더 이상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준다.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용기를 갖고 자신만의 ‘성’에서 나오세요. 당신 앞에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 본문 중에서 “작은 걸음이라도 괜찮습니다. 일단 한 발 앞으로 나아가보세요. 작은 발걸음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이처럼 ?라푼젤,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는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더한 에세이다. 도전 앞에 긴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마음속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꿈과 용기, 사랑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선물한다. 웃는 얼굴은 보는 사람을 절로 미소 짓게 합니다.
전생 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2
㈜소미미디어 / 야슈 (지은이), 모 (그림), 이서연 (옮긴이)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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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야슈 (지은이), 모 (그림), 이서연 (옮긴이)
귀족으로 환생한 세계에서 자중할 줄 모르는 신들로부터 많은 가호와 대단한 스테이터스를 받고 만 카인. 평온하게 생활하고 싶은 카인은 능력을 감추려고 노력하지만, 국왕을 알현하러 가던 도중 오크 무리에게 습격받던 왕녀와 공작 영애를 지킨 공적으로 열 살에 작위를 받는데...1. 모험가 등록2. 입학시험3. 입학식4. 이세계 파비닐 수행기5. 아론의 장난6. 재개와 재회7. 소환마법8. 범람9. 자작 취임한담 카인의 소환수자중할 줄 모르는 모험가편 개막!환생한 세계에서 신에게 파격적인 가호를 받은 자중할 줄 모르는 소년이 일으키는 이세계 광상곡 개막!귀족으로 환생한 세계에서 자중할 줄 모르는 신들로부터 많은 가호와 대단한 스테이터스를 받고 만 카인. 평온하게 생활하고 싶은 카인은 능력을 감추려고 노력하지만, 국왕을 알현하러 가던 도중 오크 무리에게 습격받던 왕녀와 공작 영애를 지킨 공적으로 열 살에 작위를 받는다. 또한 구해준 왕녀가 약혼자가 되는 등 빠르게도 ‘평온’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모험가 등록이 가능해진 열두 살을 맞이한 카인은 서둘러 모험가 길드로 향하는데……. 자중할 줄 모르는 모험가&학교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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