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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TIME TO PLAN
토네이도 / 김유진 (지은이) / 2020.11.30
20,000원 ⟶ 18,000원(10% off)

토네이도소설,일반김유진 (지은이)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 되기’를 새로운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새벽 기상 자체가 힘들 뿐만 아니라 새벽 기상으로 생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몰라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알차게 일상을 보내고 싶지만 현실은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데 급급하다면 내년은 《0430 TIME TO PLAN》과 함께하면 어떨까? 이 책은 새벽 시간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이자 4시 30분 기상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가 직접 고안한 시간 관리 플래너로, 출간 즉시 전국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가 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의 실천 다이어리다. 새벽 4시부터 긴 바 형태로 24시간을 나눠 작성하여 어떤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지 찾고 하루의 스케줄을 주도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일어나기, 세수하기 등 새벽부터 하는 기본적인 일까지 다음 날의 일과를 세세하게 작성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면 체크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매일 작은 성취를 맛봄으로써 새벽 기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한편 중간 중간 아침과 관련된 명언과 저자의 에세이까지 수록돼 읽는 재미가 있다. 이 플래너를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벽 기상의 놀라운 힘을 깨닫고 아침형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PART 1. 이 책을 읽기 전에 CHAPTER 1. 이 책의 사용법 CHAPTER 2. 데일리 플래너 샘플 PART 2. 04:30 TIME TO PLAN CHAPTER 3. 올해의 타임라인 CHAPTER 4. 이달의 목표 CHAPTER 5. 삶을 리셋하는 방법 CHAPTER 6. 새벽 기상이 습관이 되려면 CHAPTER 7. 꾸준함의 비법 CHAPTER 8. 좋아하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을 때 CHAPTER 9. 올해 읽은 책★전국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실전 플래너 전격 출간!★ ★누적 조회수 1,000만, 15만 유튜브 팔로워들의 선택!★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아침을 깨우는 사람이 기회를 쟁취한다!” 저녁 5분 + 아침 5분, 매일 10분으로 만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낭비되는 시간은 없애고 나만의 시간으로 하루를 채우는 놀라운 플래너! 전국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실전 플래너 출간! 화제의 새벽 기상 유튜버 김유진 미국 변호사가 고안한 시간 관리 다이어리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 되기’를 새로운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새벽 기상 자체가 힘들 뿐만 아니라 새벽 기상으로 생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몰라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알차게 일상을 보내고 싶지만 현실은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데 급급하다면 내년은 《0430 TIME TO PLAN》과 함께하면 어떨까? 이 책은 새벽 시간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이자 4시 30분 기상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가 직접 고안한 시간 관리 플래너로, 출간 즉시 전국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가 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의 실천 다이어리다. 새벽 4시부터 긴 바 형태로 24시간을 나눠 작성하여 어떤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지 찾고 하루의 스케줄을 주도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일어나기, 세수하기 등 새벽부터 하는 기본적인 일까지 다음 날의 일과를 세세하게 작성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면 체크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매일 작은 성취를 맛봄으로써 새벽 기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한편 중간 중간 아침과 관련된 명언과 저자의 에세이까지 수록돼 읽는 재미가 있다. 이 플래너를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벽 기상의 놀라운 힘을 깨닫고 아침형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자기계발 1위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실전 플래너 ★★★ 유튜브 팔로워 15만, 누적 조회수 1,000만! ★★★ 대한민국의 아침을 바꾼 기적의 아침 습관!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아침을 깨우는 사람이 기회를 쟁취한다!” 쓰기만 해도 인생이 달라진다! 하루를 두 배로 사는 기적의 시간 관리 다이어리 모든 사람에게는 하루 24시간이 동일하게 주어진다. 하지만 누군가는 몸이 열 개라도 되는 것처럼 많은 목표를 달성하는 반면 누군가는 늘 해야 하는 일만 겨우 해내며 시간에 쫓긴다. 분명 처음에는 보고서 제출 일정을 여유롭게 계획했는데 마감일만 되면 야근을 일삼는다면, 틈만 나면 눈 붙이기 바쁜데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연초에 세운 목표와는 달리 연말에 헬스장 연회비를 그대로 기부한다면 당신의 하루에는 시간이 줄줄 새는 구멍이 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김유진 변호사(유튜브 )는 4시 30분 기상을 직접 실천하며 새벽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다. 풀타임으로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미국 뉴욕주, 조지아주 변호사 시험에 한 해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사내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15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시간 관리의 대가이기도 하다. 특허 취득, 각종 자격증 공부 등 다양한 일에 쉴 새 없이 도전하는 김유진 변호사에게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을 동시에 하는지 묻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그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바쁜 것이 아니라 시간을 주도할 줄 모르기 때문에 바쁜 것’이라고 답한다. 즉, 바쁜 일상에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낭비되는 시간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찾아서 제대로 활용하는 데 익숙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을 주도해야 할까? 우리의 몸은 관성대로 움직인다. 따라서 일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려면 마음가짐을 다르게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목표를 달성하게 만들어줄 환경과 동기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작은 성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플래너를 작성해볼 것을 권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스스로 직접 계획을 세우고 달성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김유진 변호사가 직접 고안하고 사용하는 플래너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녁 5분 + 아침 5분, 매일 10분으로 만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낭비되는 시간은 없애고 나만의 시간으로 하루를 채우는 놀라운 플래너! 이 플래너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하루를 시간 단위가 아닌 구역으로 나눈다. 저자는 하루를 ‘내가 주도하는 시간’괴 ‘운명에 맡기는 시간’으로 나눈다. 그중 운명에 맡기는 시간은 업무 시간이나 수업 시간 등 내 의지로 조정할 수 없는 시간이고 내가 주도하는 시간은 공식 일과가 끝난 자유 시간과 새벽 기상으로 확보한 ‘추가 자유 시간’을 뜻한다. 그리고 ‘몇 시에 무엇을 하겠다’가 아닌 ‘그 시간 동안에는 내가 계획한 일을 최대한 끝내겠다’는 마음으로 구역마다 할 일을 작성한다. 이를 통해 나의 하루가 어떤 성향의 시간들로 구성돼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하게 스케줄이 변동돼도 계획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저녁에 작성하고 아침에 확인한다. 새벽 기상에 성공하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과정은 전날 저녁부터 시작된다. 매일 저녁 자신이 계획한 스케줄을 달성했는지 확인하고 내일은 어떻게 보낼지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아침에 전날 세운 일정을 확인하며 하루를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다. 저녁 5분, 아침 5분, 단 10분만 투자하면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하고 대충 끝맺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하루를 정성 들여 만들 수 있다. 세 번째는 칸을 비워두지 않는다. 기상, 씻기, 출근하기 등 다른 플래너에는 적지 않는 사소한 일도 전부 적는다. 계획이 변동될 것 같으면 ‘운동 or 독서’와 같이 그날 할 수도 있는 일을 작성한다. 그래도 정말 쓸 것이 없으면 일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책상 정리, 영화 보기 등 평소 하지 못했던 일을 쓴다. 이렇게 매일 자신과의 약속을 만들고 지키는 과정에 익숙해지면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생길 뿐만 아니라 일정에 끌려 다니지 않고 스스로 하루를 주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매일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막상 침대에 누워 하루를 돌아보면 ‘나 오늘 뭐했지?’라는 생각이 들며 자괴감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 플래너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플래너가 안내하는 대로 매일 하루를 돌아보고 목표를 향해 조금씩 달리다보면 스스로 얼마나 큰 잠재력이 있는지 깨달을 것이다. 또한 외부의 자극이 아닌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꾸준히 발전을 지속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 이 플래너와 함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보자. 0430 TIME TO PLAN: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플래너의 특징 고급스러운 양장 제본에 한 손에 잡히는 실용적인 사이즈 김유진 변호사가 직접 고안한 1년 치 데일리 플래너와 1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타임라인 수록 플래너 작성 전 하루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 공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에세이 수록이 플래너는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를 넘어 스케줄을 한눈에 파악하고 하루 24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만들어졌다. 단순히 시간 관리만 하는 게 아니라 공식적인 일과를 마치고 남은 자유 시간과 새벽 기상을 통해 확보한 추가 자유 시간, 이동 시간을 비롯한 자투리 시간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우고 하루를 내 마음대로 주도할 수 있다. 새로운 목표와 오늘의 다짐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매일 아침 플래너를 보며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기해보자. 저녁에는 플래너에 적은 계획 중 무엇을 달성했는지 확인한 뒤 다음 날 해야 할 일을 적어보자. 이렇게 매일 하루를 돌아보고 목표를 향해 조금씩 달리다 보면 스스로에게 얼마나 큰 잠재력이 있는지 깨달을 것이다. 또한 외부의 자극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산될 것이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발전을 꾸준히 지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그저 해야 하는 일들에 지나지 않았던 계획이 어느덧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삶에 예상치 못한 변화와 기회를 가져오는 기적을 맛보길 바란다._프롤로그: 플래너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 평소 일상을 한번 되돌아보자. 먹고사는 문제에 잠겨 자신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며, 내일도 오늘 같을 것이라는 생각에 삶에 대한 설렘은 사라진 지 오래일지도 모른다. 아침에 일어나 회사나 학교를 다녀오면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어느덧 저녁이고 피로에 찌들어 잠시 핸드폰이나 텔레비전을 들여다보다 눈꺼풀이 무거워 시계를 보면 11시가 훌쩍 지나버렸기도 한다.이런 일상이 평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 시간이 없는 삶, 더 이상 어떤 의지도 열정도 즐거움도없는 삶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하루를 살아보자. 평소보다 일찍 기상해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생각만 해온 일을 저질러보고, 어제 끝내지 못한 일을 끝내버리고, 내일 할 일을 미리 해치워보는 것이다.시간을 어떻게 값지게 사용할 것인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식상하다면, 현재 삶을 재정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이 플래너와 함께 새로운 하루를 그려보는 건 어떨까? 자신의 삶을 다시 설계해보는 것이다._chapter 1: 이 책의 사용법 우리는 아주 짧은 여유 시간에는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멍하니 그 시간을 흘려보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시간에 늦장 부리다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끝낼 수도 있고 평소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시청할 수도 있다. 심지어 이런 자투리 시간도 모아보면 의외로 길다. 그러니 이제부터 이 시간을 적극 활용해보자. 이때 ‘우체국 가기’, ‘은행에 전화하기’ 등 할 일을 플래너에 적어놓으면 자투리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_chapter 1: 이 책의 사용법
메리토크라시 :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행복한북클럽 / 이영달 (지은이) / 2021.08.09
19,000원 ⟶ 17,100원(10% off)

행복한북클럽소설,일반이영달 (지은이)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1권. 퇴행하는 우리의 교육에 관한 쟁점과 대안을 최신 연구 결과와 다채로운 경험을 토대로 날카롭게 제언하는 책이다. 기업과 대학, 그리고 정부 부문 모두에서 세계의 혁신 현장을 직접 발로 뛴 경영학자가 바라본 세계의 미래 교육을 말한다. 고3 입시생 자녀를 둔 한국 아빠이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저자의 한국 교육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나와 자녀의 미래 삶을 위한 교육’에 관한 새로운 사유가 움튼다.추천사 프롤로그 뉴욕의 잠 못 이루는 밤 1장 실제 세상과 우리가 만날 미래 01 뉴욕에서 만난 디지털 노동자 02 중국에서 만난 인공지능 홀로그램 영어 교사 03 하노이에서 만난 무인 은행 점포 04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미래와 잠들지 않는 혁신 05 10년, 판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 파워의 이동 06 디지털 노동자와 중간 지대의 소멸 07 밤 10시,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 08 꼰대-라떼 공화국 2장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 01 학교란 무엇인가? 02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03 대학이란 무엇인가? 04 대학을 떠나는 미국의 청년 05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설립하는 아이비리그 대학들 06 미국과 영국, 국가 교육부의 사명과 비전 07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대한민국 교육부의 사명은? 08 한국을 떠나는 고급 두뇌들 09 세계의 인재들은 왜 미국으로 향할까? 10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 3장 K-12 교육과정: 한국-뉴욕주-캘리포니아주 비교 01 왜 미국과의 비교인가 02 학제 시스템과 기초 법제 시스템 비교 03 학교 유형의 비교 04 교육과정 정책의 비교 05 유아 교육과정 비교 06 유아-초중등(K-12) 교육과정 비교 4장 미국의 교육, 다시 혁신의 시동을 걸다 01 법률로 뒷받침되는 개인화된 학습: 모든학생성공법 02 언어가 아니라, 언어를 활용하는 법 03 수학, 즐겁고, 재미있고, 가치 있는 과목 04 미국 교육 혁신의 비전: STEM 교육과 디지털 문해력 05 교육정책의 4원칙: 수월성, 포용성, 혁신성, 다양성 06 교육의 수월성: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07 교육의 혁신성: 스탠퍼드 온라인 고등학교 08 교육의 다양성: 토머스 제퍼슨 과학기술고등학교 09 교육의 포용성: 카우프만 스쿨 10 교사, 학생을 ‘실제 세상’과 만나게 하라 5장 대학의 새로운 미래 01 문 닫는 미국의 대학들 02 문 여는 중국과 아시아의 대학들 03 박사과정은 늪인가, 기회의 창인가 04 대학을 떠나는 교수들 05 산업 단지로 탈바꿈하는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 06 대도심 한가운데로 향하는 경영전문대학원 캠퍼스 07 태국 방콕의 특별한 대학 08 우주의 중심에 서 있는 듯, 중국의 연구중심대학 09 러시아 모스크바에 MIT 캠퍼스가? 10 세상을 바꾸는 세계의 기업가형 대학들 11 혁신 생태계의 중심에 자리하는 대학들 12 왜 미국의 대학들은 탁월한가? 대학의 거버넌스 13 대학의 새로운 미래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여기, 퇴행하는 우리의 교육에 관한 쟁점과 대안을 최신 연구 결과와 다채로운 경험을 토대로 날카롭게 제언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책은 기업과 대학, 그리고 정부 부문 모두에서 세계의 혁신 현장을 직접 발로 뛴 경영학자가 바라본 세계의 미래 교육을 말한다. 고3 입시생 자녀를 둔 한국 아빠이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저자의 한국 교육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나와 자녀의 미래 삶을 위한 교육’에 관한 새로운 사유가 움튼다. ‘표준화의 함정’에 빠진 교육을 살리는 새로운 개념! 완전하지 않은 교육에서 미래세대를 지켜내는 방법은? 여기, 관성적으로 받아들였던 교육 프레임을 완전히 뒤바꾸는 책이 출간되었다. 빈부격차와 불평등 문제가 점점 극으로 치닫고, ‘인공지능+로보틱스+사물인터넷’ 기술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노동자는 빠른 속도로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현장은 역동적인 시대 변화를 담아내기보다는 오히려 과거로 퇴행하고 있다. ‘교육 공정성의 회복’이라는 명제 아래 국제 중학교가 폐지되고 대학 입시의 수시전형은 축소되었으며 정시전형이 확대되었다. 코로나19 이슈까지 더해져, 단 한 번의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대학 입학 여부가 결정되는 흐름도 확산되었다. 이러한 국가 주도의 획일화된 교육정책, 주입식 교육, 객관식 시험, 과도한 대학 입시 경쟁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메리토크라시>라는 이 책의 제목에 주목해야 한다. 교육은 기회의 평등을 넘어, 사람들 각자가 갖고 있는 기회를 추구하도록 돕는 데 그 본원적 목적이 있다. 지금의 고용 환경과 기업 세계의 조직 구성, 일하는 방식은 과거 산업화 시대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전의 교육이 고용을 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자아실현’과 ‘창의성의 극대화’를 통해 자기고용이 가능하도록 그 구체적인 방법과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표준화의 함정과 불평등 구조에 빠진 교육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관점을 독창적이고 시의적절하게 제시한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정답을 빨리 알아내라고 요구해왔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고도화된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가치 있는 문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책에 담긴 교육 관련 다학제적 최신 연구 결과들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고 디자인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가능함을 웅변한다. 세계의 혁신 현장을 직접 발로 뛴 경영학자가 바라본 교육 격차와 불평등에 대한 교육 솔루션 그가 이 책에서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은 이 시대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보는 것이다. 경영학자의 시각으로 유아 및 초중등 교육부터 대학과 기업 교육 영역까지, 한국 교육만이 아닌 미국, 중국, 일본,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 시각에서 교육의 문제를 살폈다. 정의와 불공정 사회를 말하는 마이클 샌델, 경제적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토마 피케티, 글로벌 세계를 말하는 토머스 프리드먼이 제기한 문제들에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이라는 유효한 대안으로 답하고 있다. 가능한 일일까? 가능성이 없다면 이 책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미래 세대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길과 방법론을 1권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편’과 2권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 편’을 통해 상세히 나눈다. 1권은 표준화의 함정에 빠진 교육에서 미래세대를 지켜내는 새로운 교육을 말한다. 저자는 디지털 노동자가 언어, 수학, 데이터 분석, 법률 검토, 회계 및 세무 업무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데, 문제 푸는 기술을 배우는 대치동 학원에 아이의 시간과 에너지, 가족의 자산을 상당 부분 투자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판단인지 의문을 제시한다. 시대 변화에 맞춰 개인의 직무, 나아가 직업적 삶이 어떻게 바뀔지 조망하며, 유아 교육에서 대학 교육까지 전반의 영역에 걸쳐 교육이란 무엇인지, 학교란 무엇인지 각각의 고유한 역할 정체성을 묻고 답한다. 이 책은 교육의 의미를 묻고 해답을 찾는 과정을 낱낱이 기록한 만큼 앞으로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사유의 출발선이 되어준다. 한편 현실 세계에서 가능한 교육 경력 설계에 대한 사례를 다양하게 담아 독자들의 효과적인 교육 경력 개발도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교육을 둘러싼 정부-기업-개인의 역할을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으로 명시한다. 자녀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님과 미래 세대들의 내일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의 교육자들, 그리고 교육정책 관계자들과 이러한 문제와 그 무게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실리콘밸리 일대는 거대한 학교이자 실험장이라 할 수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일수록 실리콘밸리를 찾고, 여기에 정착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들은 미래의 변화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고 디자인하고자 한다. 어느 영역에서든 독점과 과점은 반드시 시장의 실패를 불러온다. 반세기 이상 지속된 교육부(시도교육청을 포함한 범정부 영역)가 전권을 갖고 모든 것을 통제하겠다고 하는 교육정책으로는 ‘학벌 중심 사회’를 ‘능력중심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유효한 대안 모델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국가의 교육정책은 기본적으로 수월성, 포용성, 혁신성, 다양성이라는 네 가지 방향을 균형 있게 추구하면서 전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영역이 있고, 시장이나 민간의 영역에 맡겨야 하는 영역이 있다.
주식하는 마음
유영 / 홍진채 (지은이) / 2020.10.28
18,000

유영소설,일반홍진채 (지은이)
펀드매니저로서 최고의 성과를 실현했던 라쿤자산운용 홍진채 대표가 투자에 실패하도록 짜여진 우리 마음을 재설계하여 누구나 수익을 넘어 ‘초과수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주식투자의 생존 체력서를 마련했다.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 때 저지르는 명백한 실수들을 진단하는 한편, 무의미한 질문과 주식 대가들의 투자 격언을 재구성하고, 투자의 원칙과 삶의 원칙을 통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이기는 투자’,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나는 탄탄한 멘탈 트레이닝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나고 나면 의미가 퇴색해지는 단편적인 투자 지식들이 아닌 업계 전문가들도 쉽게 놓치게 되는 투자자의 기초적인 태도와 마인드에 관하여 친절히 알려준다. 투자의 멘탈을 180도 바꿔주고, 주식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면밀히 알아가도록 돕는 이 책을 통해 주식으로 마음 편한 날, 주식으로 부자가 되는 날을 하루 빨리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우리의 마음은 투자에 실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Chapter 1 나는 매일 왜 이럴까? 오늘도 괴로운 주식 투자자 실패하는 확실한 비법 일신우일신, 언제나 처음처럼 Chapter 2 진화를 탓하세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스토리텔링 집착 사이클과 거짓 학습 비의식적 자아, 내 안의 좀비 Chapter 3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기록하기 의사결정은 전날 하기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기 겸손해지기 감정 활용하기 [PART 2] 질문만 바꿔도 길이 보인다 Chapter 4 질문의 재구성 현문현답 좋은 질문이란? Chapter 5 늘 하지만 무의미한 질문들 바닥이 어디입니까? 경기가 안 좋은데 주식투자를 해도 되나요? 언제 사면 되나요? 시장이 어떻게 될 것 같나요? 무엇을 사면 되나요? 언제 팔아야 하나요? 개인 매수가 많으면 위험하지 않나요? Chapter 6 있어 보이지만 위험한 격언들 장기적으로 투자하라 남들과 반대로 움직여라 생활 속에서 발견하라 철저히 분석하라 내재가치에 집중하라 역사는 반복된다 투자 철학을 갖추어라 [PART 3] 이기는 질문, 지지 않는 투자 Chapter 7 가격이란 무엇인가 재귀성 합의된 환상 가격-가치 갭 모델 제한적 합리성 모델 Chapter 8 초과수익을 어떻게 낼 것인가 내 생각과 남들의 생각은 무엇이 다른가? 그 차이는 언제, 어떻게 메꿔지는가? 내가 틀렸음을 언제,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내가 틀렸을 때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Chapter 9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 방어적 투자자와 공격적 투자자 자산배분 예측보다 노출 [PART 4]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Chapter 10 누구로부터 배울 것인가 전문가에 대한 환상 집단지성에 대한 환상 신호와 소음 Chapter 11 확률론적 사고 운과 실력 주사위 게임 확률분포×다수시행 Chapter 12 바벨 전략 현실 세계에서의 확률분포 추론 젠센 부등식과 비대칭성 인생의 바벨 전략 에필로그 주석“당신이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출연만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 회 기록! 트레바리에서 가장 빨리 마감되는 클럽의 주인공! 투자 고수 홍진채가 전하는 ‘주식투자를 잘한다는 것’ 펀드매니저로서 최고의 성과를 실현했던 라쿤자산운용 홍진채 대표가 투자에 실패하도록 짜여진 우리 마음을 재설계하여 누구나 수익을 넘어 ‘초과수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주식투자의 생존 체력서를 마련했다. 이 책 《주식하는 마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 때 저지르는 명백한 실수들을 진단하는 한편, 무의미한 질문과 주식 대가들의 투자 격언을 재구성하고, 투자의 원칙과 삶의 원칙을 통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이기는 투자’,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나는 탄탄한 멘탈 트레이닝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나고 나면 의미가 퇴색해지는 단편적인 투자 지식들이 아닌 업계 전문가들도 쉽게 놓치게 되는 투자자의 기초적인 태도와 마인드에 관하여 친절히 알려준다. 투자의 멘탈을 180도 바꿔주고, 주식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면밀히 알아가도록 돕는 이 책을 통해 주식으로 마음 편한 날, 주식으로 부자가 되는 날을 하루 빨리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삼프로TV_경제의 신과함께 이진우 프로, 가치투자의 대가 이채원 대표, 트레바리 윤수영 대표, 채상욱·박석중·이효석 애널리스트 강력 추천! 17년간 초과수익, 3000억 자산 운용, 모닝스타 투자 대상, 연기금 S등급에 빛나는 투자 고수, 라쿤자산운용 홍진채 대표가 선보이는 첫 단독 저서! 2017년의 암호화폐, 그 전후 시기의 부동산 열풍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이렇게나 관심이 많았던 게 얼마 만일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위시한 대형 펀드들이 세상을 호령하던 2007년을 지나, 2010년에는 몇 군데 투자자문사들이 시장을 선도했다. 그들이 찍은 종목, 소위 ‘7공주’라고 불리던 종목들이 끝없이 주가가 올랐었고, 2011년 말부터는 ‘한국형 헤지펀드’라는 상품이 도입되었고, 2015년에는 규제가 더욱 완화되어 헤지펀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그 대부분의 상품들은 저조한 성과를 내거나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키며 고객의 신뢰를 잃었으며, 개인투자자들의 갈 곳 없는 돈이 눈을 돌린 곳이 바로 암호화폐와 부동산이었다. 그 시장들 또한 시장으로서의 지위가 위태로워진 결과 투자자들은 결국, ‘내가 직접 주식투자를 하고야 말겠다’라는 마음을 먹기에 다다른 것이다. ‘코로나19’라는 범지구적 재앙 앞에 2020년은 유례 없는 주식 광풍 시절을 지나고 있다. 주식투자를 무작정 따라해야 한다는 책, 주식 공부를 며칠 만에 완성한다는 책, 재무제표부터 알아야 한다는 책까지,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주식 책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주식투자에 관심을 쏟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서적을 눈이 빠지게 섭렵해도, 경제 전문 유튜브 방송을 열심히 시청해도, 전문가들에게 둘러싸여 대외비에 버금가는 조언들을 들어봐도, 결국 투자 입문자나 중급자나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게 된다. ‘대체 바닥이 어디인가요? 경기가 안 좋다는데 주식투자를 해도 되나요? 언제 사면 되나요? 어떤 종목을 사면 되나요?’ 더 이상 증권사 리포트를 믿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서 좋은 주식을 발굴하려고 하는 사람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절대 보장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들에게 빠진 단 한 가지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의 마음은 투자에 실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가가 올라도 떨어져도 괴로운 투자자에게, 답을 주는 책! “우리의 마음은 투자에 실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17년간 초과수익 달성, 3000억 원의 자산 책임 운용, 모닝스타 투자 대상 수상, 연기금 S등급 평가 등 최고의 성과를 실현했던 펀드매니저 홍진채, 그가 《주식하는 마음》(유영 刊)에서 이제껏 다져온 깊은 혜안과 내공으로 투자에 실패하도록 설계된 우리 마음뿐만 아니라 뇌까지 면밀히 파헤쳐보고,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길로 안내해준다. 첫 단독 저서이기도 한 《주식하는 마음》에는 질문만 바꿔도 초과수익을 보장하는 실천적인 투자 디테일뿐 아니라, 자신의 약점과 성향을 치밀하게 보완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끄는 전략들, 투자의 통념·정설·격언들을 하나씩, 거침없이, 탄탄한 논리로 깨부수며 급등해도 급락해도 태연하게 주식할 수 있는 멘탈 트레이닝에 관해 밀도 있게 담아냈다. 투자가 실패하는 원인을 이론적으로 완벽히 분석하고, 실전에서 가장 유용하고도 중요한 질문들, 생각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어떠한 외부 충격에도 거뜬한 투자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을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주식하는 마음’을 재설계하라! 철저한 검증으로 주식시장의 상식과 투자의 통념을 뒤엎다! 《주식하는 마음》은 펀드매니저로서 최고의 성과를 실현했던 저자의 깊은 고민과 성찰, 주식에 대한 끝없는 애정과 열정을 한데 모은 역작으로서, 업계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들도 늘상 고민하는 투자의 화두를 디테일하게 풀어낸 것이 최대 강점이다. 주식투자의 핵심을 가감없이 전해주려 애쓰는 선배의 마음이 담겨 있는 책이기도 하다. 피상적이고 현란한 답변 대신, 투자의 실전 순간순간을 쪼개서 일대일로 토론하며 과외수업을 하듯 기대와 긴장을 자아낸다. 주식시장에서 장기간 수익을 낼 확률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자세, 투자 습관에 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특히 1부 ‘우리의 마음은 투자에 실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투자 심리’를 획득하기 위한 전 단계로, 관련한 행동경제학·뇌과학·인공지능 이야기들을 토대로 인간이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되는 사고의 함정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접근한다. 2부 ‘질문만 바꿔도 길이 보인다’에서는 우리가 흔히 던지는 무의미한 질문들, 그리고 그런 질문들에 대해서 흔히 대답으로 쓰이는, 있어 보이지만 무의미한 격언들을 저자의 탁월한 통찰로 섬세하게 재해석하며 불필요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거하도록 돕는다. 3부 ‘이기는 질문, 지지 않는 투자’는 반드시 필요한 투자 아이디어를 집어넣는 과정이다. 가격이란 무엇인지, 남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해 다룬다. 4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는 바로 투자 여정의 튼실한 기초 체력이 되는 부분이다. 앞으로 부딪쳐나갈 삶에서 어떤 사고방식을 장착하고,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누구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 전반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저자는 “주식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잃지 않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자산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투자 대가들의 격언을 모두 검증하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나름의 굳건한 투자 원칙을 확립했다. 17년 동안 초과수익을 실현해온 저자의 투자 전략이 고스란히 담긴 《주식하는 마음》을 통해 경제적 자유와 독립을 하루빨리 쟁취하는 것은 물론, 지금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기록을 하지 않으면 과거의 의사결정을 왜곡하게 되고, 왜곡된 기억을 가지고 현재를 평가하면 잘못된 결론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평가로부터 나온 원칙을 아무리 시장에 적용해봤자 잘못된 학습밖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장하지 못합니다. 복잡적응계가 아닌 곳에서라면 기록의 중요성이 그렇게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명시적인 원칙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원칙을 따르는 훈련을 많이 하여 좋은 원칙이 ‘몸에 기억되도록’ 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성공을 위한 확실한 원칙이 존재하기 어려운 복잡적응계에서는 확률론적으로 사고할 수밖에 없고, 확률론적 사고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은 확실하지 않은 가설들을 쌓아 올리다가 어느 순간 방아쇠를 당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언제나 ‘틀릴 수 있음’을 전제해야 하고, ‘틀린 이후에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여기서 더 사야 하나’ 또는 ‘지금쯤 팔아야 하나’라는 두 가지 고민을 늘 하게 됩니다. 질문을 이런 식으로 하면 경로 의존성에 노출됩니다. ‘내가 이미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니까요. 앞으로의 주가 변동은 내가 주식을 보유했느냐 아니냐와 상관이 없습니다. 주가 변동과 상관없는 요소가 사고의 한 축이 되어버리면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질문을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내가 현재 이 금액을 100%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오늘 이 주식을 신규로 얼마나 매수할 것인가.’ 이렇게 질문을 던졌을 때 나오는 대답과 나의 실제 포지션(보유 비중 또는 보유량)이 크게 차이가 난다면, 포지션을 바꿔야 할 시점입니다.
세일즈맨의 죽음
민음사 / 아서 밀러 글, 강유나 옮김 / 2009.08.31
11,000원 ⟶ 9,9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아서 밀러 글, 강유나 옮김
현대 희곡을 대표하는 아서 밀러의 대표작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사랑받은 20세기 최고의 드라마 무너진 아메리칸드림의 잔해 속에서 허망한 꿈을 좇는 소시민의 비극 대공황이 오기 전까지 윌리 로먼은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번쩍이는 차와 새 집, 새 가구가 있었고, 세일즈맨으로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실적과 전도유망한 아들들이 있었다. 그러나 불황은 서서히 윌리의 입지를 잠식해 들어오고, 아들들은 그를 실망시킨다. 윌리는 두 아들 비프와 해피가 그의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고 낙오자가 되자 과거로 도피하고 마는데...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비극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평범한 세계, 평범한 인간은 비극의 경지까지 오를 수 없다는 상식을 부정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전형인 한 세일즈맨의 죽음 통해 고도로 발달된 산업사회에서 기인하는 물질만능주의, 인간 소외와 생명의 존엄성 문제를 다룸으로써 현대에도 비극이 가능함을 보여 주고자 했다. 1막 2막 레퀴엠 작품 해설 작가 연보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 『세일즈맨의 죽음』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18번)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자마자 즉시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졌고 아서 밀러를 단숨에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끌어올렸다. 이후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공연되고 사랑받는 미국의 대표적인 희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간의 소외와 붕괴를 뿌리까지 파고드는 혁신적인 기법으로 미국 현대극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다. 초연 후 2년간 장기 공연되며 연극계 3대 상인 퓰리처 상, 토니 상, 뉴욕 연극비평가상을 휩쓸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 사람을 비난할 자는 아무도 없어. 세일즈맨은 꿈꾸는 사람이거든.” 물질만능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소외되고 무너진 현대인의 꿈과 이상 예순 살이 넘은 윌리 로먼은 와그너 상사에서 삼십 년 넘게 일한 세일즈맨이다. 대공황이 오기 전까지 그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번쩍이는 차와 새 집, 새 가구가 있었고, 세일즈맨으로서 차곡차곡 쌓아 가는 실적과 전도유망한 두 아들이 있었다. 그러나 불황은 서서히 윌리의 입지를 잠식해 들어오고, 아들들은 그를 실망시킨다. 이제 늙고 지친 윌리는 두 아들 비프와 해피가 그의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고 낙오자가 되자 과거로 도피한다.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맴돌던 윌리의 기억은 어느새 가족과 함께 마차로 유랑하면서 정착지를 찾던 유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미국 역사의 한 단면을 그려 보인다. 현실이 가혹해질수록 윌리의 현실 도피 역시 심해지고, 결국 그는 삼십 년 이상 헌신한 회사에서 무자비하게 해고당한 뒤 파국을 향해 곤두박질친다. 아들들이 자신의 보험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살을 준비하던 윌리는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하여 대성공한 형 벤의 환영을 쫓아 환상 속에서 정신없이 자동차를 몰고 나간다. 생전에 그가 거래하고 알아 왔던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거라는 윌리의 기대와 달리 아내 린다와 두 아들, 그리고 옆집에 사는 친구 찰리와 그의 아들 버나드만이 참석한 가운데 윌리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주인공 윌리 로먼이 사로잡혀 계속 되돌아가는 과거는 1928년으로, 이때는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북부와 도시 지역을 대변하는 앨 스미스가 승리하던 해이며, 1929년 대공황 직전으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이 세계의 자본가로 득세하던 시절이기도 했다. 사회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는 물자 생산은 그것을 수요자와 연결하는 세일즈맨을 필요로 했는데, 그 당시 윌리는 세일즈맨으로서 승승장구하며 주당 커미션만 170달러가 넘게 받았고, 아들들은 그의 빨간 셰비 자동차를 반짝반짝하게 닦아 놓았으며, 집에 가면 그를 깍듯이 섬기는 가족 덕분에 그는 가방을 들고 있을 필요조차 없었고, 무엇보다 첫째 아들 비프는 전도유망한 미식축구 선수로 아무 대학이나 고르기만 하면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언제나 새롭고 좋은 일이 윌리를 기다리고 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대공황으로 인한 불황과 급변하는 사회 체제는 윌리의 입지를 점차 축소시키고 그는 자본주의 사회가 요구하는 성공의 법칙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도태되어 간다. 그는 빠듯한 수입으로 주택 할부금과 냉장고를 비롯한 가구의 월부금, 그리고 보험료를 내느라 병들고 지친 몸으로 일을 계속한다. 윌리의 파멸은 자본주의 기업 윤리를 대표하는 하워드에 의해 가속화되는데, 윌리는 그의 선친 와그너 회장과의 친분과 삼십사 년간 회사를 위해 일한 것 등을 이유로 내세워 일자리를 달라고 간청하지만, 하워드에게 중요한 것은 이런 인간관계가 아니다.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볼 때 윌리는 더 이상 투자 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니므로 하워드는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지요.”라고 말하며 윌리를 해고한다. 인간성마저도 물질적인 가치로밖에 평가되지 않는 냉혹한 현실에 분노한 윌리는 다음과 같이 항의하지만 그것은 그저 공허한 울림으로 남을 뿐이다. 저는 이 회사에서 삼십사 년을 봉직했는데 지금은 보험금조차 낼 수 없는 형편입니다! 오렌지 속만 까먹고 껍데기는 내다버리실 참입니까. 사람은 과일 나부랭이가 아니지 않습니까! 관심을 좀 기울여 주세요. 이와 같이 밀러는 노동력을 착취한 뒤 이용 가치가 없어지면 팽개쳐 버리는 자본주의의 잔인성을 고발한다. 또한 자본주의 경제와 산업화가 빚어내는 물질적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풍조를 비판하면서, 인간이 거대한 기계의 한낱 부속품으로 전락하는 물질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인간성의 회복을 외치며 독자로 하여금 바르게 사는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동시에 밀러는 인간적이고 애정 어린 쎽선으로 평범한 인간을 보듬는다. 윌리의 아내 린다가 두 아들에게 호소하는 장면에서 독자는 한 인간에 대한 동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변호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반응할 수밖에 없다. 아버지가 훌륭한 분이라고는 하지 않겠다. 윌리 로먼은 엄청나게 돈을 번 적도 없어. 신문에 이름이 실린 적도 없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품을 가진 것도 아니야. 그렇지만 그이는 한 인간이야. 그리고 무언가 무서운 일이 그에게 일어나고 있어. 그러니 관심을 기울여 주어야 해. 늙은 개처럼 무덤 속으로 굴러떨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돼. 이런 사람에게도 관심이, 관심이 필요하다고. 현대 비극으로 승화된 평범한 소시민의 삶과 죽음 1949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세일즈맨의 죽음』은 즉시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졌고, 2년 동안 장기 상연되었으며 퓰리처 상, 토니 상, 뉴욕 연극비평가상 등 연극계 3대 상을 수상하며 작가 아서 밀러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20세기 중반 자본주의 미국 사회의 고유한 문제점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1983년 공산주의 체제하의 중국 베이징 인민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상연된 바 있는 이 작품은 시공을 초월한 보편적인 감동의 드라마로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공연되며 사랑받고 있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특히 현대 비극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평범한 세계, 평범한 인간은 비극의 경지까지 오를 수 없다는 상식을 부정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전형인 한 세일즈맨의 죽음 통해 고도로 발달된 산업사회에서 기인하는 물질만능주의, 인간 소외와 생명의 존엄성 문제를 다룸으로써 현대에도 비극이 가능함을 보여 주고자 했다. ‘현대에도 비극이 가능한가’라는 화두는 『세일즈맨의 죽음』이 제기하는 중요한 논쟁 가운데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비극의 주인공이라 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 이론에서 비롯한 고귀하고 위대한 신분을 타고난 인물로, 그의 운명은 사회나 국가의 운명과 동일시된다. 그는 운명에 맞서 맹렬하게 싸우다 파멸을 맞지만, 그로 인해 인간과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얻기 때문에 죽음에도 승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밀러는 신분과 계급의 구분이 없어진 현대 사회에서 그런 전형적인 인물은 더 이상 통용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평범한 사람과 비극」이라는 에세이를 통해 그의 작품에 내재한 비극성을 적극적으로 옹호한 바 있다. 그는 현대의 보잘것없는 평범한 개인의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현대에 와서는 태생적 지위가 아니라 개인이 우주의 정해진 질서를 찢고 나옴으로써 그의 위치나 규모가 극적으로 확대되는 순간을 획득한다고 말한다. 밀러는 작품 속에서 윌리의 아들 비프의 입을 빌려 윌리에게 그 같은 지위를 부여한다. 당신은 방금 왕이 걸어 나가시는 걸 본 거요. 고난을 겪는 훌륭한 왕이죠. 열심히 일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왕이요. 무슨 말인지 알아요? 멋지고 믿음직한 아버지였어요. 항상 자식들만 생각하고. 밀러는 앞서 언급한 에세이에서 비극의 요소인 연민과 공포심은 주인공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싸움(사회나 국가라는 큰 힘과의 싸움)을 하다가 자신의 무지나 오판에 의해 좌절할 때 일어나며, 그 과정에서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는 비극적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밀러는 고대 비극에 버금가는 고귀한 감정으로 작품이 지닌 강렬한 느낌을 적극 끌어올렸다. 이미 지나가 버린 시대의 영웅들의 전유물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소시민에게도 비극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것이다. 추천평 아서 밀러는 연민을 품고 평범한 미국인들의 가슴속을 들여다보았으며 그들의 희망과 고뇌를 극장에 전달했다. - 뉴욕 타임스 다른 작가들이 인식하지도, 감히 다루지도 못했던 문제를 단순하면서도 놀라운 방식으로 그려 낸 작품. - 타임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샘터사 / 정채봉 지음 / 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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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소설,일반정채봉 지음
동화작가 정채봉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엮은 정채봉 전집. 진솔한 필체로 맑고 투명한 영혼의 울림을 전하는 3권의 에세이 , , 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에는 동화 같은 내용을 시처럼 행을 나눠 쓴 60여 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지은이는 어려웠던 시절 수첩의 첫장에 적어다니던 다짐의 말이던 '본래 살고자 했던 처음 마음을 변하지 말것'의 순수를 기억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우리가 바라는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정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는 책이다.바람 속에 있는 것민들레 씨앗이 바깥으로 난 떡잎 문을 열었을 때 세상은 온통 봄빛 햇살로 가득하였습니다.파아란 하늘에 흐르는 흰 구름을 올려다보며 환호하고 있는 민들레 곁을 달팽이가 지나가며 말하였습니다."저 평화로운 구름 속에도 천둥 번개가 들어 있는걸."민들레는 이내 여린 속잎 문마저도 열었습니다.그런데 그날 밤에 찬비와 함께 꽃샘바람이 몰아쳤습니다.엎드려서 떨고 있는 민들레 곁으로 달팽이가 다가와 달래었습니다."이 비바람 속에 무지개가 들어 있기도 하단다."5월이 되었습니다. 꽃씨를 맺은 민들레 위로 바람이 스치자 민들레 꽃씨들이 둥둥 하늘로 떠올랐습니다.민들레는 두 손을 모으고서 달팽이한테 말하였습니다."이제야 네 말의 깊은 뜻을 알겠다." - 머리말 1 검불에도 향기가 있다 나와 나의 꽃 첫길 들기 콩 씨네 자녀 교육 길이냐 신발이냐 더 늦기 전에 삶에 고통이 따르는 이유 한 송이 꽃을 피우기까지 사랑의 옷은 신비이다 두꺼비와 개구리 사랑을 위하여 닭의 착각 2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시오 용연향암기 벽돌 같은 사랑 사과 슈퍼 모델 어떤 돌멩이 최고의 동행 시간 사랑은 주인님, 그동안 어디 있었나요? 낚싯밥 앞가리개 안경 접시꽃 마을 내력 가장 무서운 감옥 3 슬픔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좁은 문 바람 속에 있는 것 사랑 소멸법 지금은 지금 일을 한다 오늘 내가 나를 슬프게 한 일들 한 몸뿐인 조상 내 별을 찾으려면 해도 되는 거짓말 보물 핑계를 먹고 사는 훼방꾼 99보다 힘센 1 슬픈 사람 4 무인도 행복 슬픈 머리카락 필터를 팝니다 숯과 다이아몬드 되찾은 나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딱 한 번만 만남 맞은 개성이다 나의 또 다른 얼굴 아름다운 디고 1백 년 후 어느 날의 삽화 5 나의 노래 인생의 색 복을 내놓는 밭 쉽고도 어려운 것 복을 아껴라 발견의 조건 소유의 마지막 갈림길 풍선 어떤 세탁소에서 묘지기 일기 하늘 꽃은 무얼 먹고 피는가 풀꽃이 바위를 치다 - 후기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
청림Life / 김효진 (지은이)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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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취미,실용김효진 (지은이)
질병, 심리, 의식주 관리법, 입양 준비, 노령묘 케어법 등 유용한 육묘 지식을 한 권에 집약한 고양이 육아 가이드이다. 초보 집사부터 베테랑 집사까지 고양이를 키우며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문제와 해결책을 담았다.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24시간 동물병원처럼, 우리 집 고양이 주치의가 곁에 있는 것처럼 이 책을 읽은 집사들은 든든하고 편안한 고양이 육아를 할 수 있다. 또한 집사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노령묘 케어법’을 큰 파트로 구성하여 세세하게 다룬다. 집사가 알아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와 생활 수칙, 밥/물/소변양 체크하기, 집안 환경 바꿔주는 방법 등 노령묘를 배려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노령묘에게 잘 생기는 질병들과 그에 따른 관리법, 건강검진법 등을 함께 소개하여 집사가 미리 증상을 알아차리고 고양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PART 1 고양이와 가족이 될 준비 CHAPTER 1 나도 집사가 될 수 있을까?^^ 01 우리 집은 고양이 입양에 적절한 환경일까요? 02 어느 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필요할까요? 03 집사의 시간적 여유, 얼마나 필요할까요? 04 집사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어쩌죠? 05 고양이와 아기, 임산부가 함께 살아도 괜찮을까요? 06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고양이 입양해도 될까요? 07 둘째 고양이 입양, 다묘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집사학교] 둘째 입양, 다묘 가정을 만드는 집사의 노하우 총정리 08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 고양이 입양해도 될까요? [집사학교] 개는 왜 고양이 똥을 먹나요? 09 작은 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고양이 입양해도 될까요? 10 입양 전, 봉사활동이나 탁묘를 경험해보세요 ^^CHAPTER 2 어떤 고양이가 나랑 어울릴까?^^ 01 길냥이가 우리 집에 들어왔어요 [집사학교] 길냥이가 우리 집에서 아기를 낳았어요 02 고양이를 구조해요 03 지인을 통해 가정 분양을 받고 싶어요 가정을 직접 방문하기 | 적절한 입양 시점 04 동물 구조 센터나 보호 단체를 통해 분양받고 싶어요 05 애견숍, 인터넷에서 분양 받을 때 주의해요 06 고양이 종류와 특징 알아보아요 ^^CHAPTER 3 고양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까?^^ 01 고양이 육아용품을 준비해요 02 고양이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요 03 고양이를 위한 기본 공간은 어떻게 배치할까요? 04 입양 후 첫 대면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PART 2 고양이 기르기의 정석 CHAPTER 1 사료나 처방식 등을 건강하게 잘 먹이는 방법^^ 01 바른 식습관을 만드는 규칙을 정하세요 02 사료는 어떻게 주나요? 03 연령에 따라 사료를 주는 방법이 다른가요? 04 사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아요 [집사학교] 습식 사료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05 좋아하는 사료를 찾거나 바꾸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06 날씬하고 건강하게 몸매를 관리해요 07 아픈 고양이를 위한 처방식을 살펴보아요 08 연령별ㆍ상황별 급여량을 계산해요 [집사학교]고양이의 이상적인 체형은 무엇인가요? ^^CHAPTER 2 영양제, 보조제, 물 먹이는 방법^^ 01 고양이에게는 물이 정말 중요해요 [집사학교] 고양이 물 마시기에 대한 집사들의 대표적인 궁금증 02 행복하고 건강하게 간식을 주세요 03 상황별, 질환별로 필요한 보조제, 영양제를 알아보아요 ^^CHAPTER 3 고양이가 겪는 다양한 식이 문제 살펴보기^^ 01 식욕 저하, 편식, 과식을 해요 [집사학교]털실, 끈, 비닐 등은 반드시 숨기세요 [집사학교]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02 다이어트가 필요해요 ^^CHAPTER 4 깨끗하고 아름답게 외모 가꾸기^^ 01 빗질과 목욕은 어떻게 하나요? 02 눈과 귀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03 양치를 시켜주세요 04 쾌적하게 화장실을 관리해요 05 발톱을 깎아주세요 [집사학교]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크래처 사용법 ^^CHAPTER 5 고양이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웰빙 라이프^^ 01 고양이 전용 가구, 캣타워가 있어요 02 헤어볼을 관리해요 03 캣닢과 캣그라스를 이용해요 [집사학교]냄새를 맡을 때 왜 고양이는 이상한 표정을 지을까요? 04 고양이와 산책해도 되나요? 05 고양이와 여행 가도 되나요? ^^PART 3 병원에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CHAPTER 1 병원을 무서워하는 고양이 안정시키기^^ 01 외출할 때는 이동장을 이용하세요 02 병원에는 어떻게 데려가야 할까요? ^^CHAPTER 2 병원에서 받아야 할 검사의 종류^^ 01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알아보아요 02 중성화 수술이 궁금해요 ^^CHAPTER 3 집에서 할 수 있는 간호법^^ 01 고양이 약 먹이기에도 노하우가 있어요 02 소독제나 연고, 안약은 어떻게 하나요? 03 넥 칼라와 환묘복을 만들어요 ^^PART 4 고양이 질병 증상별 진료실 CHAPTER 1 호흡기와 심장^^ 01 고양이의 호흡 이상을 알아보아요 [집사학교] 고양이의 건강한 호흡을 체크하는 방법 7단계 02 칙칙! 고양이가 재채기를 해요 03 고양이 상부 호흡기 증후군을 알아보아요 04 기침을 자꾸 해요 05 훌쩍훌쩍, 콧물이 나요 06 고양이 심장병을 알아보아요 07 고양이 심장사상충을 관리해요 [집사학교] 심장사상충에 대한 집사들의 궁금증 ^^CHAPTER 2 비뇨생식기^^ 01 비뇨생식기 질환의 증상을 체크해요 02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오줌을 못 싸요(하부 요로기 증후군) 03 오줌양이 변했어요(신부전증) [집사학교] 페르시안 계열이 조심해야 할 다낭포성 신장 질환 04 생식기에서 분비물이 나와요(자궁축농증) [집사학교] 스프레이와 배뇨 곤란, 차이점 알아보기 ^^CHAPTER 3 소화기^^ 01 밥을 먹으면 바로 토해요 02 자주 구토해요 03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해요 04 변을 잘 보지 못해요 05 지방간증에 대해 알아보아요 ^^CHAPTER 4 피부^^ 01 탈모와 곰팡이성 피부병이 생겼어요 02 고양이가 계속 핥아서 털이 빠져요 03 아토피가 생겼어요 04 입 주변에 뭐가 났어요 05 고양이에게도 여드름이 생겨요 06 귀에 염증이 생겼어요 07 피부에 멍울이 잡혀요 ^^CHAPTER 5 각종 전염성 질환^^ 01 소화기 기생충에 감염되었어요 02 톡소플라즈마 감염증을 알아보아요 03 범백혈구 감소증은 고양이의 가장 대표적인 급성 전염병이에요 04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05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은 불치병이에요 [집사학교] 고양이 전염병 질환, 쉽게 복습해요 ^^CHAPTER 6 눈^^ 01 아이가 눈을 못 뜨고, 염증이 심해요(신생기 안염) 02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재채기를 해요 03 눈을 깜빡이고 눈물이 흘러요(눈 표면에 까만 점이 생겼어요) 04 눈 색깔이 변하고 혼탁해졌어요 05 녹내장, 눈이 점점 커져요 06 눈꺼풀에 분비물이 많거나 염증이 생겼어요 [집사학교] 고양이 눈 구조에 대해 더 알아보아요 ^^CHAPTER 7 치아 ^^ 01 혓바닥에 염증이 생겼어요 02 혀나 잇몸이 붉게 부었어요 03 이빨이 부러졌어요 04 치아가 녹은 것 같아요 05 스켈링 등 치석 관리법을 알아보아요 06 입술 주름 사이로 피부염이 생겼어요 ^^CHAPTER 8 전신 증상^^ 01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하세요 02 식욕은 좋지만 살이 자꾸 빠져요 03 당뇨, 오줌양과 물 마시는 양이 늘었어요 04 배가 자꾸 부풀어요 05 고양이 신경계 질환을 알아보아요 ^^CHAPTER 9 갑자기 다쳤을 때 응급처치^^ 01 눈을 다쳤어요 02 코피가 나요 03 피부가 찢어지거나 다쳤어요 04 발톱이 부러졌어요 05 다리를 절어요 06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먹었어요 07 사지를 뻣뻣하게 뻗고 경련을 일으켜요 08 화상을 입었어요 ^^PART 5 고양이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는 법 CHAPTER 1 우리 고양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01 눈으로 심리 상태를 파악해요 02 귀의 움직임으로 심리를 파악해요 [집사학교] 수염과 표정으로도 기분을 알 수 있어요 03 꼬리 모양으로 마음을 알 수 있어요 04 고양이 자세를 보면 생각이 보여요 05 고양이 감정이 잘 드러나는 3가지 행동을 살펴보아요 06 고양이의 다양한 울음소리를 알아보아요 ^^CHAPTER 2 함께 살기 위한 기본 교육^^ 01 우리 고양이에게 교육이 꼭 필요할까요? 02 고양이 교육의 기본 원칙은 무엇인가요? [집사학교] 고양이 조기 교육의 중요성 03 위험한 곳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훈련시켜요 04 스킨십, 안아주기를 교육해요 05 각종 스트레스 상황에 적응해요 06 고양이를 춤추게 하는 최고의 칭찬법은 무엇인가요? [집사학교] 칭찬할 때 효과적인 클리커 훈련 07 고양이와 놀아주세요 ^^CHAPTER 3 우리 고양이, 문제 행동 고치기^^ 01 고양이의 나쁜 행동, 이유가 뭘까요? 02 고양이 공격성에 대해 알아보아요 03 화장실이 아닌 곳에 오줌, 똥을 쌀 때 어떻게 하나요? 04 발톱을 아무데서나 갈아요 05 우리 고양이가 우울해보여요 [집사학교] 우리 고양이, 사회성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PART 6 노령묘 돌보기 CHAPTER 1 나이 든 고양이를 위한 생활 수칙^^ 01 몇 살부터 노령묘일까요? 02 노령묘 건강을 체크하세요 03 노령묘를 위한 편안한 집 안 환경을 만들어요 ^^CHAPTER 2 노령묘 건강 관리법^^ 01 나이 든 고양이의 질병을 알아보아요 02 나이 든 고양이를 위한 건강검진을 하세요 03 고양이도 치매에 걸려요^^“우리 고양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아깽이부터 노령묘까지, 고양이에게 생길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드립니다. 국내 고양이 수의사가 꼼꼼히 진단해주는 고양이 국민 육아서! ★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가 추천하는 책 ★ “집사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줄 최고의 고양이 육아 가이드!” 질병, 심리, 의식주 관리법, 입양 준비, 노령묘 케어법 등 유용한 육묘 지식을 한 권에 집약한 ‘고양이 국민 육아서’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는 고양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펼쳐볼 수 있는 최고의 육아 가이드이다. 국내 고양이 특화 동물병원의 김효진 원장은 진료실에서 수많은 집사와 고양이를 만나며 한정된 상담시간 내에 많은 것을 알려주지 못해 고민하다 이 책을 썼다. 초보 집사부터 베테랑 집사까지 고양이를 키우며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문제와 해결책을 담았다. 언제든지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24시간 동물병원처럼, 우리 집 고양이 주치의가 곁에 있는 것처럼 이 책을 읽은 집사들은 든든하고 편안한 고양이 육아를 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1. 고양이와 가족이 될 준비 : 입양 전 집사가 체크해야 할 사항들 2. 고양이 의식주 관리법 : 고양이 식사와 공간을 준비해주고, 몸단장 시켜주는 노하우 3. 병원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 : 고양이 안심시키는 방법,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의 종류 4. 고양이 질병 증상별 진료실 : 증상별, 분야별로 세분화한 고양이 종합병원 5. 고양이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는 법 : 고양이 몸짓으로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놀이법과 교육법 6. 노령묘 돌보기 : 나이 든 고양이를 위한 생활 수칙과 주요 질병 관리법 “밥을 먹으면 바로 토해요” “숨소리가 이상해요” 증상별, 상황별로 쉽게 분류! 고양이가 아플 때 바로 해결해주는 우리 집 고양이 주치의 고양이가 갑자기 토하거나, 이상 증세를 보일 때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고양이가 병원을 무서워해서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는 것도 힘들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육묘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구하지만,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지 몰라 집사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 응급 상황을 대비하는 육아서가 한 권씩은 있듯이, 집사들에게 이 책은 우리 집 고양이를 위한 ‘24시간 종합병원’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고양이 질병 증상별 진료실’ 편에서는 호흡기와 심장, 비뇨생식기, 소화기, 치과, 안과, 피부과 등 분야를 나누어 진단한다. 그리고 각 분야별로 “고양이가 재채기를 해요”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해요” 등 눈에 보이는 증상으로 목차를 구성했다. 집사들은 고양이의 상태에 맞는 목차를 통해 쉽고 빠르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고양이를 키우려면 집에 뭐가 필요할까?” “고양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좋을까? 고양이와 가족이 되기 위한 준비사항과 의식주 관리법 총망라! 고양이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이지만, 실제로 키우려면 책임감과 준비가 필요하다. ‘집사가 되기 위한 준비’ 편에서는 고양이를 위한 집안 환경 꾸미기, 경제적 조건, 육아용품 고르는 방법, 입양 전 필요한 예방접종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다묘가정에서 둘째, 셋째 고양이를 입양할 때 서로 싸우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임산부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고양이를 입양할 때 지켜야 할 점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알려준다. ‘고양이 기르기의 정석’ 편에서는 건강하고 깨끗한 의식주 관리법을 총망라한다. “우리 고양이는 너무 까다로워서 사료를 잘 안 먹어요!” “다이어트,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영양제, 어떻게 골라야 좋을까요?” 하고 한 번쯤 고민했던 집사라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고양이 식습관을 배울 수 있다. 집사들이 어려워하는 발톱 깎기, 양치, 목욕 등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하여 누구든지 따라 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집에 밥그릇, 물그릇, 화장실 등 고양이의 물건을 어떻게 배치하고 청소해주어야 좋은지, 고양이가 어떤 공간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수록했다. 집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고양이 심리를 이해하는 방법과 노령묘 케어법까지 가장 새롭고 실용적인 고양이 육아지식 수록! 우리 고양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집사들은 언제나 고양이의 생각과 마음 상태가 궁금하다. 행여나 고양이가 혼자서 외로움을 타고 있진 않을까, 고민이나 스트레스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고양이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는 법’ 편에서는 고양이를 위한 놀이법과 교육법을 수록했다. 또한 눈, 꼬리, 자세, 행동 등으로 고양이의 현재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사진, 그림으로 수록하여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 책 한 권으로 까다롭고 예민한 고양이의 속마음을 모두 파악하고, 고양이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에서는 집사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노령묘 케어법’을 큰 파트로 구성하여 세세하게 다룬다. 집사가 알아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와 생활 수칙, 밥/물/소변양 체크하기, 집안 환경 바꿔주는 방법 등 노령묘를 배려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노령묘에게 잘 생기는 질병들과 그에 따른 관리법, 건강검진법 등을 함께 소개하여 집사가 미리 증상을 알아차리고 고양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단 입양하기로 결정했다면 귀 진드기, 회충을 비롯한 전염성 질환이 없는지, 기본적인 건강 상태는 어떤지 병원에 가서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있어 보인다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이후 우리 집에 고양이가 없고, 입양하기로 한 고양이가 건강해 보인다면 ‘이동장 훈련’을 포함하여 1주 정도의 적응기(고양이 성격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를 거친 후 병원에서 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건강검진, 예방접종 하는 방법과 시기’ 중 사료를 교체할 때 추천하는 방법은 처음에 건 사료한 종류, 습식 사료 한 종류를 급여하여 최소 8주 정도 안정화시킵니다. 구토나 설사 없이 안정된 상태라면, 이후 다른 종류의 건 사료로 교체합니다. 교체 후 다시 안정이 되면 습식 사료 역시 바꾸어줄 수 있는데, 이때 캔 사료를 먼저 급여하였다면 다음에는 파우치 형태로, 또 그 다음에는 잘라 먹이는 소시지 형태의 습식 사료 등 다른 형태로 바꾸어줄 수 있습니다.- ‘사료를 교체하는 방법’ 중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다산북스 / 이지성 글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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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이지성 글
최초의 미국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 그녀의 성공 비결 14가지! 과거 르윈스키 사건이 터지자 많은 사람들은 힐러리가 클린턴을 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힐러리는 남편 곁을 지키며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과거 그녀를 냉대하던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 후 상원의원을 거쳐 대통령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닮고 싶은 여자 힐러리의 저력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감이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두려움을 강한 자신감으로 바꾸는 힐러리 스타일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여성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대학시절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해온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자 자신있게 세상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닮고 싶은 여성 힐러리의 성공 스타일을 14가지로 정리하였다. 이기겠다는 신념,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수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습관, 위기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영향력을 키우는 자신감, 장애물을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등 힐러리의 성공 비결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힐러리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와 성공하는 여자들의 독서법과 글쓰기 노하우에 관해서도 소개하였다. 책을 시작하며_큰 뜻을 품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라 1부 힐러리도 나약한 도도새였다 1장 독수리의 날개를 펼쳐라 날지 못하는 도도새, 힐러리 / 독수리의 심장을 품다 / 물의 가르침과 불의 가르침 2부 힐러리를 독수리로 만든 14가지 성공 스타일 2장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고급 공부법은 따로 있다 / 나는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 돈을 버는 여자가 주도권을 쥔다 / 킹카 사귀기 대작전 3장 꿈꾸는 여자 힐러리가 만난 최고의 사람들 그녀는 꿈을 향해 서 있다 / 그녀의 발목을 잡았던 3명의 멘토 / 인생을 바꾼 만남, 매리언 라이트 에델만 / 힐러리가 찬양한 여자,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4장 힐러리를 세상의 중심에 세운 독서법과 글쓰기 실패하는 여자들의 독서법 / 뛰어난 리더는 입체적으로 사고한다 / 둔재도 천재로 만드는 고전 독서법 / 세상에서 가장 능력 있는 여자의 독서법 / 리더의 임무는 글을 쓰는 것 / 힐러리의 글쓰기 노하우 책을 마치며_힐러리 스타일로 당당하게 승부하라 세상에서 가장 닮고 싶은 여자,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힐러리 두려움을 강한 자신감으로 바꾸는 14가지 힐러리 스타일 클린턴 대통령 부부가 차를 타고 가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르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주유소 사장이 힐러리의 옛 남자 친구였다. 돌아오는 길에 클린턴이 물었다. “만일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쯤 당신은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 힐러리가 되받았다. “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 날지 못하는 도도새 힐러리, 독수리의 날개를 펼치다 큰 뜻을 가지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라 현재 미국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힐러리는 웰슬리여자대학교 정치학 학사를 거쳐 예일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변호사 생활을 했다. 남편인 빌 클린턴은 아칸소주 주지사를 거쳐 미국 42대 대통령을 지냈으며, 그녀는 퍼스트 레이디로서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대학 시절부터 소외된 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그녀는 1984년 아칸소주 올해의 여성, 올해의 어머니, 1991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변호사 100인으로 선정되는 등 현재에도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을 위해 일하고 있다. 보수적인 지역인 아칸소주에서 남편이 주지사로 일하기 전까지 본래의 성인 ‘힐러리 다이앤 로댐’이라는 이름을 썼던 그녀는 『집밖에서 더 잘 크는 아이들』 『살아 있는 역사』 등을 집필한 성공한 작자이기도 하다. 최초의 미국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 로댐 클린턴을 설명하는 약력이다. 다산북스에서 나온 신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면서 대학 시절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해온 마음 따뜻한 사람인 힐러리의 성공 스타일을 14가지로 정리한 자기계발서다. 힐러리의 행보가 우리의 선배들이 지나온 일이라고 해도 대단한 것으로 평가받을 일인데, 힐러리는 1947년생으로 현재 나이 60세다. 우리의 어머니 세대에서 실천한 일이기에 힐러리는 진정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할 만하다. 그런데 이런 힐러리가 인도양 모리셔스 섬에서 서식하다가 도태되어 멸종된 새, 도도새의 특징을 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힐러리가 인디애나 주에서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조지 카터의 선거 사무소에서 총책임자로 활동하던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힐러리는 일개 선거운동원에 불과한 남자에게 멱살을 잡혔다. 그리고 이런 폭언을 들었다. “입 닥쳐.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할 거야. 일일이 당신한테 보고할 필요 없어!” 힐러리가 어떻게 반응했을까? 놀란 목소리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말아 달라며 떨면서 밖으로 피신했다. 지금의 힐러리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상상하기 힘든 이야기다. 이랬던 그녀가 어떤 공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으로 주변을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힐러리는 꿈을 이루는 방법을 깨닫고 이뤄가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힐러리 스타일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최초의 여자 미국 대통령이라는 꿈은 평범한 꿈이 아니다. 그 꿈을 위해 힐러리는 꿈의 매뉴얼을 대학 시절부터 작성하고 그대로 실행해왔다. 우리의 꿈은 그녀의 꿈에 비하면 정말 소박할 테니, 우리가 힐러리 스타일을 따라한다면 어떤 일이 펼쳐질지 상상해보시라! 클린턴의 아내가 아니라 힐러리 로댐으로 기억되는 여자 그녀가 멋진 이유는 자신을 펼치기 때문이다 빌 클린턴이 힐러리와 사귀던 시절부터 그의 비전은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젊은 나이에 주지사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 대통령이 되면 좋고 안 되도 그만인 정도의 미지근한 소망을 가졌었다. 그런 그가 90%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조지 부시와 싸우기 위해, 굳이 젊은 나이에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힐러리의 꿈의 단계는 크게 3단계였다. 첫째, 남편을 최대한 젊은 나이에 대통령에 당선시킨다. 둘째, 퍼스트 레이디로 일하면서 대통령보다 뛰어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기에 충분한 사람임을 보여준다. 셋째,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최고의 동기부여가이면서 전략가였던 힐러리의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완전한 믿음은 빌과 그가 대통령이 되면 각료로 일하게 될 동료들을 감염시키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의 저자는 힐러리의 이기는 생각, 이기는 신념에 주목하고,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이미 자신의 꿈이 실현된 것처럼, 마치 대통령처럼 미국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변화 없는 현실을 개탄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을 이야기한다. 또, 힐러리가 극복했던 내면의 아버지처럼 ‘나’ 아닌 다른 존재가 나의 행동을 지배하는 상태에서 정신적으로 온전히 벗어나, 힘들더라도 새로운 자신을 창조해가는 과정을 즐기라고 권한다. 힐러리 속의 내면의 아버지는 고속도로 위의 경찰관처럼 그녀의 속도를 제한하고 차선을 넘으려고 할 때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려와 벌금을 물리며, 딸의 인생이 아닌 기성세대의 연장선상에서 살게끔 유도했다. 우리에게 이런 존재는 꼭 아버지가 아닐 수도 있다. 언니나 엄마일 수도 있고, 오빠나 남자친구일 수도 있다. 저자는 많은 여자들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깨뜨리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익숙하게 길들여진 것에서 벗어나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참고 사는 게 아닌지 지적한다. 가장 높은 목표를 잡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방법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최고로 일을 잘할 수 있다” 힐러리가 첼시를 임신한 지 8개월째일 때였다. 그녀는 몸이 불편한 상황도 개의치 않고 아칸소에서 뉴욕까지 날아가 뉴욕 신용평가기관 관계자들을 상대로 아칸소 어린이 병원을 위해 탁월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무료로 한 일이었다. 그들은 아칸소 어린이 병원에 최고의 신용등급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병원 재정은 극히 빈약하나, 이 병원을 위해 이토록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병원은 믿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보면 힐러리의 성공 조건 1단계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수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힐러리는 남자 친구를 사귈 때에도 남다른 전략을 썼다. 그녀는 외모로 승부하지 않았다. 화장은커녕 머리도 빗지 않고 다니는 듯한 힐러리를 보고, 하버드대 우등생에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던 여러 킹카들조차 압도당해버렸다. 남자의 관심을 끄는 것에 실패한 나머지 꾸미는 것조차 포기한 채 자기비하나 열등감에 빠진 여자들한테서 볼 수 있는 느낌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한계를 초월해버린 자신감에, 저명한 국회의원들과 사회운동가들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는 그녀의 능력에 압도당한 것이다. 저자는 힐러리가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이유는 완벽한 꿈의 설계도를 그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장차 대통령에 당선된 뒤의 국정조직 개편도를 짜기 시작한 때가 웰즐리 여대에 입학한 뒤 6주가 지났을 때였다. 이것이 완성된 것은 4년 뒤였다. 그녀가 국정조직 개편도만 짰을까? 물론 아니다. 필요한 계획들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수년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이것들이 하나씩 모이자 하나의 완벽한 매뉴얼이 되었다. 꿈을 이루는 데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거나 장애물이 생겼을 때 힐러리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이 매뉴얼을 펴보면 되었다. 그 안에 모든 전략과 대처법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큰 야망을 가진 여자는 영향력을 키운다 “힐러리 같은 아내는 싫지만 딸은 힐러리처럼 키우고 싶다” ‘딸이라면 좋겠지만, 아내로서는 버거운 여자.’ 이것이 미국 보통 남자들의 솔직한 속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 영향력을 더 크게 케워버리는 힐러리 스타일에 주목한다. 누군가는 반드시 패배해야 하는 경쟁의 세계에서, 멀쩡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도 모자라 그를 희생시켜 출세의 기반을 다지는 이기주의자들을 상대로 승리하려면 자질과 능력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 자신을 방어조차 못하는 바보로 비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열한 경쟁자로부터 한 대 얻어맞고 난 뒤에는 기회를 틈타 더 세게 그를 쳐야 한다. 당분간은 얻어맞았다고 당신을 나쁜 여자라고 떠들고 다니겠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그는 다시는 당신에게 덤비지 못한다. 비열한 수법을 쓰는 남자일수록 자신에게 주먹을 휘두른 상대에게 복종하는 습성이 있어서,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니까 하던 일을 계속 합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힐러리가 자주 했던 말이다.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그녀는 위기 상황에도 마음의 수평을 유지하고 의연하게 눈앞의 상황을 응시하여 그 장애물을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그녀는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둘째, 주변 사람들에게 강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역량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 이것이 바로 힐러리 스타일인 것이다. 20대부터 치열하게 노력하면 30대에 탁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다. 그러면 평생을 멋지게 살 수 있다. 힐러리가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힐러리는 이렇게 말한다. “예기치 못한 일이 우리 앞에 닥쳤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보험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한 철저하게 준비해 놓는 것이다.”
친절한 국어문법
사피엔스21 / 김남미 글 /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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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21소설,일반김남미 글
국어 문법에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론과 함께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여 실용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풀어낸 책. 이론적이고 방대한 양의 국정 문법보다는 일반인이 실제 언어생활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실용 문법을 다루고 있다. 또한 각종 사례를 일러스트 및 도표 등으로 시각적으로 구현하였고, 선생님이 옆에서 가르쳐 주는 듯한 친절한 설명을 담았다. 들어가며 준비 단계 _ 일반 언어로서의 국어 Ⅰ. 언어의 특성 자의성과 추상성 사회성과 역사성 분절성 개방성 Ⅱ. 언어의 기능 표현적 기능과 친교적 기능 명령적 기능과 정보 전달 기능 1단계 _ 음운론 Ⅰ. 음운론 1. 자음과 모음의 구분 2. 자음 3. 모음 4. 운소 : 짧은소리와 긴소리 Ⅱ. 음운 현상 1. 음절의 끝소리 현상 2. 두음 법칙 3. 동화 써먹는 문법 : 유음화에도 예외는 있어! 써먹는 문법 : 모음 조화가 사라져 간다! 써먹는 문법 : 구개음화에도 예외는 있어! 4. 축약 5. 탈락 6. 첨가 써먹는 문법 : 자음 첨가에도 예외는 있어! 7. 이화 - 강화 - 경음화 써먹는 문법 : 이유 없는 된소리는 싫어! 2단계 _ 형태론 Ⅰ. 단어 써먹는 문법 : 띄어쓰기의 원리를 알아보자! Ⅱ. 형태소 Ⅲ. 품사 1. 체언: 명사, 대명사, 수사 써먹는 문법 : 띄어쓰기, 의존 명사 때문에 헷갈려! 2. 용언 : 동사, 형용사 써먹는 문법 : 알맞는(?) 답을 골라라! 3. 수식언 : 관형사, 부사 4. 관계언 : 조사 5. 독립언 : 감탄사 Ⅳ. 단어의 구조 1. 단일어 2. 복합어 파생어 써먹는 문법 : 파생어와 맞춤법의 관계를 알아보자! 써먹는 문법 : \'햇님(?)\'과 \'달님\' 합성어 써먹는 문법 : 합성어와 맞춤법의 관계를 알아보자! 써먹는 문법 : 몇 월 몇일(?)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써먹는 문법 : 통사적 합성어와 띄어쓰기의 관계를 알아보자! 3단계 _ 통사론 Ⅰ. 문장의 구성 1. 문장 2. 문장 성분과 품사 3. 서술어의 자릿수 4. 어미의 종류 Ⅱ. 문법 범주 1. 시제와 상, 서법 2. 부정 써먹는 문법 : \'못쓰다\'와 \'못 쓰다\' 3. 사동과 피동 4. 높임법의 의미와 종류 Ⅲ. 문장의 확대 1. 문장의 종류 써먹는 문법 : \'편지를 찢어 버렸다.\'에 숨은 두 가지 의미 2. 문장을 이루는 구성단위문법을 통해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를 잡는다! 문법 실용서지만, 문법만을 다룬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헷갈려 하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의 핵심 내용을 문법을 통해 쉽게 풀어낸 ‘써먹는 문법’ 코너를 마련하여, 문법과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의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제 더 이상 암기식, 주입식으로 배우던 어려운 우리말이 아니다. 이 책 한 권이면,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이 모두 쉽고 재미있고 즐겁게 우리말을 익힐 수 있다. 최근 국어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언론사와 일부 대기업 등에서도 국어능력을 인사·평가자료로 활용하고 있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도 국어능력 관련 시험의 성적을 입학 전형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외무고시, 행정고시, 법학적성시험 등의 각종 시험에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과목이 있다. 이러한 흐름을 보았을 때, 더 이상 ‘국어’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안 되는 시대가 온 것을 알 수 있다. 국어능력의 기본이 되는 ‘문법’을 통해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의 원리까지 한 번에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는 똑똑한 문법 실용서, 『친절한 국어 문법』을 통해 우리말에 성큼 다가서 보자! 추천평 학문적 연구는 쉬운 말로 풀어내어 대중과 공유할 때 의미가 커진다. 이 책은 학문적 성과를 살아있는 언어로 풀어내어 象牙塔 안에 묻혀있던 연구성과를 대중들에게 전하는 멋진 일을 실현하였다. 모처럼 그런 시도를 보여준 책을 만남이 기쁘다. - 엄태수(서경대 국문과 교수, 前 국가 공인 실용글쓰기 검정 출제위원) 이 책은 생생하다. 무료한 시간을 참아내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지함, 유머와 위트가 모두 들어있다. 문법을 쉽게, 하지만 진지하게 풀어낸 필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 이정훈 (서강대 국문과 국어학 교수) 학창시절 저자와 함께 들었을지도 모르는 강의에서 한 노교수는 말했다. “시를 이해하는 것과 언어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같다.”라고……. 저자는 이 말의 가치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일까? 詩語 하나하나의 함축을 찾아내듯 문법 하나하나의 숨은 의미를 찾아내 활자로 빚어내었다. 문학을 연구하는 내게 친근한 향기로 다가오는 책이다. - 엄성원 (문학평론가) 모든 학생들을 ‘행복한 문법’의 세상에 빠트리려는 애정 어린 先生의 목소리와 열정이 배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교육현장의 시스템을 고민하는 내게 연구하고픈 강의 하나로 다가든다. 또한 김남미 선생님의 강의는 정보시스템의 오랜 자산이기에 자부심이 인다. - 정보 (정보교육시스템 : 정보학원 원장) 이 책에서 우리는 국어 문법을 가르치는 한 선생을 만난다. 교육현장에서 제기된 문법 문제들의 정연한 풀이집을 보는 느낌이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친절하고 쉽지만 원리에 다가드는 교수법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쳐야 하는 선생님들에게 참 반가운 책이다. - 장창중 (청원여고 국어교사)
오무라이스 잼잼 1
씨네21북스 / 조경규 글.그림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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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북스소설,일반조경규 글.그림
중화요리 맛집을 탐방하는 학원물 <차이니즈 봉봉 클럽>에서 식도락가들의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빼어난 요리 묘사로 빛을 발한 작가 조경규의 알고 보면 경이로운 우리 곁의 일상 음식들. 음식에 대한 흥미진진한 잡학을 일상사와 한데 버무려낸 <오무라이스 잼잼>에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초창기 코카인 성분을 함유했던 코카콜라가 KOKE가 아니라 COKE가 된 사연이나, 포테이토칩의 황당한 탄생 비화, 장인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카스테라 이야기, 우리가 알던 것과 180도 다른 중국식 짜장면 등… 늘 우리 곁에 있는 소박한 일상음식들을 둘러싼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1화 백설공주와 독 토마토 2화 빌 아저씨의 샌드위치 3화 베개 밑에 카스테라 4화 실수로 포테이토 칩 5화 무척 난감한 짜장면 6화 충격! 뼈다귀해장국 7화 불도장 9년차 8화 울릉도 냉커피 9호 무말랭이 씹는 맛 10화 쥬라기 사발면 11화 코카콜라 프로포즈 12화 우주식품 13화 자나 깨나 소롱포 조심 14화 너무너무 귀여운 깻잎 15화 대박이다 버터 16화 짝퉁 바나나맛우유 17화 국가대표 맛동산 18화 미니마우스 스팸 19화 서양배 피자 20화 계란후라이여, 포에버 21화 내 생애 최후의 돈가스 22화 양념치킨 먹고 싶잖아! 23화 도이칠란드 소세시전 24화 거북, 팥빙수그리고 파라마운트 25화 체리맛 활명수 후기 자연은 실로 경이롭다&인간도 나름 대단하다 먹는 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그리고 재밌는 이야기 더! 준영이 이야기 ㆍ우선순위ㆍ Recipe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 Recipe 엘비스 샌드위치 장인의 손길, 카스테라 이야기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 과자 숫자로 보는 짜장면 Recipe 충격! 알배기 삼계탕 준영이 이야기 ㆍ동문서답ㆍ문자메세지ㆍ 울릉도 먹을거리 기행 준영이 이야기 ㆍ쉬야ㆍ 컵라면, 추억의 광고 Recipe 생강콜라 무중력 식도락, 우주식품 이야기 탁월한 발명품, 소롱포 이야기 유일무이, 깻잎 통조림 이야기 준영이 이야기 ㆍ모양맞추기ㆍ질긴놈ㆍ 바나나맛우유 용기 변천사 과자 콘테스트 베스트 모음! Recipe 샘 초이의 파인애플 스팸 준영이 이야기ㆍ먹어본게 그거라서ㆍ무개념 지구의 정복자, 계란 이야기 신식 요리 먹는 법, 돈가스 이야기 준영이이야기ㆍ밤 열시에 지짐이 파티ㆍ 닭, 닭고기 이야기 신동우 화백의 소세지 만화 Recipe 대만식 팥빙수 활명수 용기 변천사 왜 KOKE가 아니라 COKE가 되었나? 코카콜라 요리사의 심술이 만들어낸 빅히트 상품 포테이토칩 밑바닥에 숨겨놓은 달콤한 반전! 카스테라 지구를 정복한 소울푸드들의 숨겨진 이야기 작가가 아내와 아이들과 하루 5끼식 먹으며 그렸습니다! 먹을 당시의 감동까지 고스란히 살려내는 음식 그림 디테일의 진수! 조경규는 중화요리 맛집을 탐방하는 학원물 에서 식도락가들의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빼어난 요리 묘사로 빛을 발한 작가. 그의 음식 그림은 그야말로 ‘적극적으로 말을 거는’ 디테일로 승부한다. 그냥 먹음직스럽기만 한 그림이 아니라 음식의 매력 포인트, 그것을 먹을 때의 감정, 추억까지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그리는 것이다. 을 읽다보면, 전화기를 들고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이요!”하고 외치게 된다든가,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 바나나맛우유를 사러 간다든가 하는 식의 골치 아픈 사태가 발생하게 될 터이니 조심하시기를! 알고 보면 경이로운 우리 곁의 일상 음식들! 우리는 계란이니, 라면이니, 짜장면이니 하는 늘 곁에 있는 친숙하고 흔해 빠진 음식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나트륨과 칼슘 함유량에 대해서가 아니라, 이들이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를 말이다. 초창기 코카인 성분을 함유했던 코카콜라가 KOKE가 아니라 COKE가 된 사연이나, 포테이토칩의 황당한 탄생 비화, 장인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카스테라 이야기, 우리가 알던 것과 180도 다른 중국식 짜장면 등… 에는 늘 우리 곁에 있는 소박한 일상음식들을 둘러싼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것은 그냥 ‘음식’이 아닙니다! ‘생애 최후의 날, 당신은 무엇을 먹겠는가?’ 이런 질문에 모두가 떠올리는 것은 생소하고 거창한 요리가 아니라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 ‘학창시절 즐겨먹던 돈가스’… 같은 정겹고 소박한 음식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떤가! 기다란 분홍 소세지를 계란에 담가 부친 소세지전, 가장자리가 질깃해지도록 자글자글 지져 밥 위에 얹은 계란후라이. 종이컵에 담긴 따끈한 갈색 커피 같은 것들! 음식은 그저 입으로 들어가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주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어떤 음식은 가족이나 친구, 어떤 추억의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다정한 음식들에 담긴 소중한 순간들! 음식에 대한 흥미진진한 잡학을 일상사와 한데 버무려낸 에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에피소드들은 가족의 일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왕자도 되었다, 난쟁이도 되었다 하면서 누나의 소꿉놀이 상대가 되어주는 아들아이의 모습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토마토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아이들에게 ‘우주’라는 막막한 개념을 설명해야 할 때 우주식품을 꺼내든다. 부부가 나란히 앉아 영화감상을 할 때면 세계정복을 꿈꾸는 영화 속 악당을 보면서 ‘지구를 정복한 음식은 무엇인가’ 하는 주제로 음식 얘기를 시작하기도 한다. 훈훈한 가족 이야기에 웃음 지으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맛깔난 음식 묘사에 침이 꼴깍 넘어가고, 카스테라니 돈가스니 하는 익숙한 음식들을 둘러싼 재미난 얘기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오무라이스 잼잼 2
씨네21북스 / 조경규 글.그림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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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북스소설,일반조경규 글.그림
‘가족’과 ‘밥(음식)’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따끈한 두 가지 재료를 맛있게 버무린 조경규 작가의 <오무라이스잼잼> 제2권. 다시금 팔을 걷어붙인 작가가 가족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모아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음식 에세이를 그려냈다. 야쿠르트, 마파두부, 설렁탕, 왕갈비, 시나몬롤, 와퍼, 소프트콘 등… 작가의 식도락은 베이징과 뉴욕, 나고야와 뉴멕시코, 서울과 수원의 맛집을 종횡무진 넘나든다. 여전히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조경규 작가의 음식 그림은 그냥 먹음직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되어 있어, 그것을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주곤 한다. 25가지 각각의 음식 에피소드마다 어린 시절 추억부터 두 아이와 아내가 함께하는 일상에 이르기까지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 뿌듯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책에는 웹 연재분 외에 추가된 읽을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작가의 원조 맛집 탐방기(마파두부, 냉면, 된장돈가스 등)나, 재미있고 실용적인 레시피(완벽한 계란후라이, 최고의 스크럼블 에그 등), 추억의 광고(켈로그, 야쿠르트, 비빔면 등)까지 각 쳅터마다 빠짐없이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26 엄마만 혼자서 야쿠르트 27 옷 속에 설렁탕 28 내 이름은 xo소스 29 뉴욕발 동경행 유부우동 30 서양식 미역국 31 바비, 레고 그리고 콘후레이크 32 무소유 초콜릿 33 오늘의 과제는 전가복 34 명태, 다 지워주십시오 35 거꾸로 평양냉면 36 오늘도 시무룩한 공주님의 왕갈비 37 난 단무지 못 먹는데… 38 파란색 수박 39 마파두부 너무 좋아! 40 미야자와 리에는 나에게 시나몬롤을 아느냐고 물었다 41 뉴-멕시코 브랙퍼스트 42 비빔면은 매운데도 맛있어 43 납량특집 밧데리 넣고 닭백숙 44 나는… 탕수육 45 흑거미와 더블치즈 트리플 와퍼 46 제대로 먹어주마 일본 된장 47 베이컨에 관한 유용한 정보 몇 가지 48 시계와 식혜 49 엑스포 소프트콘 추억의 야쿠르트 이야기 준영이 이야기 곤충 채집 Recipe xo소스 볶음밥 두 가지 맛 우동 이야기 Recipe 호박꿀단지 켈로그 광고 퍼레이드 초콜릿은 이렇게 만들어져요! 준영이 이야기 중국어 실력 원조 탐방 평양해당화 평양보다 더 맛있는 서울의 평양냉면 베스트5 맛있고 몸에도 좋은, 메밀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화춘옥의 역사 준영이 이야기 을지로 오구반점에서 준영이 이야기 롤케이크 먹던 날 마파두부 4행시 백일장 세계인의 중화요리, 마파두부 이야기 준영이 이야기 고민 상담 Recipe 완벽한 계란후라이 Recipe 최고의 스크램블 에그 산타페 마이 러브 비빔면, TV 광고 퍼레이드 준영이 이야기 당신의 의미 탕수육을 사랑하는 남자 Sasa[44]의 세계의 탕수육 조경규의 중국의 탕수육 트리플버거 광고 모음 원조 탐방 야바돈 야마모토야 본점 Recipe 베이컨&에그 베이컨&에그 컵 여름에 마시는 시원한 전통 음료 베스트5입에는 침이 돌고, 가슴은 훈훈해지는 음식치료 어떠세요? ‘가족’과 ‘밥(음식)’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따끈한 두 가지 재료를 맛있게 버무린 조경규 작가의 <오무라이스잼잼>2권이 나왔다. 다시금 팔을 걷어붙인 작가가 가족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모아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음식 에세이를 그려냈다. 야쿠르트, 마파두부, 설렁탕, 왕갈비, 시나몬롤, 와퍼, 소프트콘 등… 작가의 식도락은 베이징과 뉴욕, 나고야와 뉴멕시코, 서울과 수원의 맛집을 종횡무진 넘나든다. 여전히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조경규 작가의 음식 그림은 그냥 먹음직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되어 있어, 그것을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주곤 한다. 25가지 각각의 음식 에피소드마다 어린 시절 추억부터 두 아이와 아내가 함께하는 일상에 이르기까지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 뿌듯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책에는 웹 연재분 외에 추가된 읽을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작가의 원조 맛집 탐방기(마파두부, 냉면, 된장돈가스 등)나, 재미있고 실용적인 레시피(완벽한 계란후라이, 최고의 스크럼블 에그 등), 추억의 광고(켈로그, 야쿠르트, 비빔면 등)까지 각 쳅터마다 빠짐없이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알고 보면 경이로운 우리 곁의 일상 음식들! 우리는 계란이니, 라면이니, 짜장면이니 하는 늘 곁에 있는 친숙하고 흔해 빠진 음식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나트륨과 칼슘 함유량에 대해서가 아니라, 이들이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를 말이다. <오무라이스잼잼>에는 늘 우리 곁에 있는 소박한 일상음식들을 둘러싼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것은 그냥 ‘음식’이 아닙니다! ‘생애 최후의 날, 당신은 무엇을 먹겠는가?’ 이런 질문에 모두가 떠올리는 것은 생소하고 거창한 요리가 아니라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 ‘학창시절 즐겨먹던 돈가스’… 같은 정겹고 소박한 음식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떤가! 기다란 분홍 소세지를 계란에 담가 부친 소세지전, 가장자리가 질깃해지도록 자글자글 지져 밥 위에 얹은 계란후라이. 종이컵에 담긴 따끈한 갈색 커피 같은 것들! 음식은 그저 입으로 들어가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주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어떤 음식은 가족이나 친구, 어떤 추억의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다정한 음식들에 담긴 소중한 순간들! 음식에 대한 흥미진진한 잡학을 일상사와 한데 버무려낸 <오무라이스잼잼>에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에피소드들은 가족의 일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왕자도 되었다, 난쟁이도 되었다 하면서 누나의 소꿉놀이 상대가 되어주는 아들아이의 모습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토마토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아이들에게 ‘우주’라는 막막한 개념을 설명해야 할 때 우주식품을 꺼내든다. 부부가 나란히 앉아 영화감상을 할 때면 세계정복을 꿈꾸는 영화 속 악당을 보면서 ‘지구를 정복한 음식은 무엇인가’ 하는 주제로 음식 얘기를 시작하기도 한다. 훈훈한 가족 이야기에 웃음 지으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맛깔난 음식 묘사에 침이 꼴깍 넘어가고, 카스테라니 돈가스니 하는 익숙한 음식들을 둘러싼 재미난 얘기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돌아뜰리에의 낭만주의 인형옷
라의눈 / 정지원 (지은이) / 2021.08.09
29,500원 ⟶ 26,550원(10% off)

라의눈취미,실용정지원 (지은이)
돌아뜰리에 작가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돌스 드레스 북. 33cm 인형을 대상으로 19세기 시대의상의 진수가 펼쳐진다. 단순한 의상의 나열이 아니라 작은 아씨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타샤의 정원, 신데렐라처럼 소설, 영화, 동화, 실제인물에서 영감을 얻은 인형과 인형옷이 이제까지 만나본 적 없는 독특한 감성을 보여준다. 우아한 라인, 화려한 디테일, 페미닌 감성으로 대변되는 19세기 의상은 돌 사이즈로는 재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돌아뜰리에 작가의 친절한 설명과 섬세한 패턴에 힘입어 따라 하기만 하면 완성도 높은 의상이 만들어진다. 또한 드레스, 케이프, 아웃가먼트뿐 아니라 이너웨어, 보닛, 장갑, 토트백에 케이지 크리놀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총 42개 아이템이 실려 있어 여타 인형옷 책들에 비해 상당한 볼륨감을 자랑하고, 책 뒤쪽 페이지에 실물 패턴을 실어 독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프롤로그 도구 소개 간단 바느질 기법 이너웨어 & 나이트웨어 브리프 & 캐미솔 드로어즈 페티코트 코르셋 슬립 드레스 잠옷 드레스 잠옷 바지 슬리핑 캡 & 룸 슬리퍼 신데렐라의 언니들 드리젤라의 재킷 드리젤라의 보닛 & 레이스 장갑 드리젤라의 토트백 아나스타샤의 이너 드레스 아나스타샤의 아웃가먼트 아나스타샤의 보닛 & 긴 장갑 아나스타샤의 토트백 작은 아씨들 메그의 드레스 메그의 롱 케이프 메그의 보닛 & 핸드머프 조의 셔츠 블라우스 조의 롱 스커트 조의 재킷 & 머플러 베스의 드롭 숄더 드레스 베스의 이너 팬츠 에이미의 핀턱 블라우스 에이미의 개더스커트 에이미의 작업용 에이프런 & 토시 리틀 타샤 & 멜라니 리틀 타샤의 이너 스커트 & 데일리 드레스 리틀 타샤의 린넨 에이프런 & 광목 스카프 리틀 타샤의 데일리 보닛 멜라니의 케이지 크리놀린 멜라니의 이너 스커트 멜라니의 크리놀린 스커트 멜라니의 블라우스 실물 패턴 181작은 아씨들부터 멜라니까지, 인형옷으로 만나는 낭만의 시대! 작은 아씨들을 좋아한다면, 타샤의 정원을 동경한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감동받았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돌스 드레스 북이 나왔다. 바로 『돌아뜰리에의 낭만주의 인형옷』이다. 제목에서 연상되듯 소설, 영화, 동화, 실제인물에서 영감을 얻어 인형옷으로 낭만의 시대를 재현했다. 책장을 넘기면 파티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신데렐라의 언니들, 정원을 가꾸는 어린 시절의 타샤, 크리놀린을 입은 멜라니, 남북전쟁에 참전한 아버지를 기다리는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네 자매가 각자의 빛나는 매력을 드러낸다. 33cm 인형 마니아들에겐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우아한 라인, 화려한 디테일, 페미닌 감성- 돌아뜰리에 작가의 20년 노하우를 한 권으로 낭만 시대의 의상은 풍성하고 디테일이 많아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돌 사이즈로 재현하기에는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만큼은 그런 걱정을 접어도 된다. 돌아뜰리에 작가는 20년의 노하우에서 나오는 명쾌한 설명과 섬세한 패턴, 단계별 사진으로 누구라도 쉽게 완성도 높은 옷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너웨어부터 크리놀린 스커트까지, 총 42종의 실물 패턴 수록! 시대의상이라면 흔히 드레스를 연상하지만, 이 책에서는 드레스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9종의 이너웨어, 재킷, 케이프, 아웃가먼트는 물론이고 보닛, 장갑, 토트백도 만들 수 있다. 또한 낭만 시대 의상의 상징과도 같은 케이지 크리놀린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총 42가지 아이템이 실려 있어 여타 책들에 비해 상당한 볼륨감을 자랑하고, 책 뒤쪽 페이지에 실물 패턴을 실어 독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성경과 함께 읽는 에녹1서
진리의집 / 육에녹 (지은이) / 2022.06.05
25,000원 ⟶ 22,500원(10% off)

진리의집소설,일반육에녹 (지은이)
구약과 신약의 사상적 배경이 되어 준 에녹1서를 여러 사본(아람어, 히브리어, 암하릭어 사본)과 번역본을(영어) 대조하며 연구하여 한글로 번역하였다. 독자들의 본문 이해를 위해서 ‘본문 구조’와 장과 단락별 소제목을 달았고 관련된 성경 본문과 본문의 히브리적인 개념 이해를 위해서 각주와 주제 상자에 주해를 더하였다. 에녹1서 1장과 마지막 장인 108장에는 에녹서가 마지막 때에 환난의 시대를 살아가게 될 성도들을 위해 기록되었다고 명시하고 있다.머리말 에녹서에 대해서 1권 감찰자들의 책(1-36장) 2권 비유들의 책(37-71장) 3권 천체들의 책 (72-82장) 4권 꿈 환상들의 책(83-90장) 5권 에녹의 서신 및 부록(91-108장) 주제 상자 글 목록 히브리어 문자의 변천 과정(부록) 에필로그 - 그 300년 참고문헌 아담의 칠대손 에녹이 기록하여(유다서 1:14-15) 아브라함에게 까지 전달되어 읽혔으며 구약의 족장들에 의해 가보로 간직되어 전해 내려오던 비밀의 책 구약과 신약의 사상적 바탕이 되어주는 에녹서 성경을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도록 돕는 히브리적 사고를 제공해 주는 큰 유익이 있는 책 에티오피아 정교회가 사용하는 정경 목록에 포함되어 온 에녹1서가 1948년 이스라엘의 재건과 발맞춰 발굴되기 시작한 사해 사본들에서 구약성경 39권과 함께 아람어와 히브리어로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에녹서가 제2성전 시대와 예수님 시대에 와서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널리 읽혔음이 밝혀졌다. 유다서의 저자이며 예수님의 동생인 유다는 유다서를 읽을 수신자들이 에녹서의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을 전제로 에녹서를 인용하며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하고 있다. 유다는 에녹1서 1:9을 유다서 1:14-15에서 직접 인용하면서 에녹1서의 저자가 아담의 칠 대 손 에녹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성경과 함께 읽는 에녹1서’는 구약과 신약의 사상적 배경이 되어 준 에녹1서를 여러 사본(아람어, 히브리어, 암하릭어 사본)과 번역본을(영어) 대조하며 연구하여 한글로 번역하였다. 독자들의 본문 이해를 위해서 ‘본문 구조’와 장과 단락별 소제목을 달았고 관련된 성경 본문과 본문의 히브리적인 개념 이해를 위해서 각주와 주제 상자에 주해를 더하였다. 에녹1서 1장과 마지막 장인 108장에는 에녹서가 마지막 때에 환난의 시대를 살아가게 될 성도들을 위해 기록되었다고 명시하고 있다. “ 이것은 악하고 불경건한 모든 자들을 제거하기로 예정된 환난의 그 날들에 살아가게 될 택함 받고 의로운 자들을 축복한 하(에녹)의 축복의 말들이다… 이제 내가 말하는 것은 이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요, 앞으로 오게 될 멀리 있는 세대를 위한 것이다(1:1-2) 하(에녹)이 그의 아들 메투쉘라흐(므두셀라)를 위해 또한 마지막 날들에 하(에녹)의 뒤를 따르며 토라를 지킬 자들을 위해 쓴 다른 책(108:1) 저자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읽도록 기록된 에녹1서를 모든 성도들이 읽고 유익을 얻게 되기를 바라며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가는 ‘에녹의 세대’로서 또한 ‘휴거의 세대’로서 당신이 준비되어지기를 축복한다. 에녹1서 1:1-7 1. 이것은 악하고 불경건한 모든 자들을 제거하기로 예정된 환난의 그 날들에 살아가게 될 택함 받고 의로운 자들31을 축복한 하(에녹)의 축복의 말들이다.2 하(에녹)은 대답하여 말하였다. “주님에 의해 눈들이 열린 의로운 자 하(에녹)은 하늘에서 거룩한 장면을 보았는데 이는 그분이 나에게32 보여준 것 이다. 나는 감찰자들33과 거룩한 자들로부터 이 모든 것을 들었고 나는 내가 본 것을 이해했으나 이제 내가 말하는 것은 이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요, 앞으로 오게 될 멀리 있는 세대를 위한 것이다.”343. 택함 받은 자들에 대하여 나는 지금 말하며 그들에 관하여 비유를 들어 이야기한다.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분이 그분의 처소에서 나올 것이다.354. 36영원하신 하나님이 그분의 처소로부터 내려와 시나이 산37을 밟으실 것이다. 그분은 그분의 군대와 함께 나타나실 것이고 그분의 능력의 강함으로 하늘들의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것이다.5. 모두 두려워할 것이며 감찰자들38은 무서워 떨 것이고 땅의 모든 끝들에 숨은 자들은 노래할 것이며 땅의 모든 끝들은 진동할 것이고 두려움과 큰 공 포가 땅의 끝들에 있는 그들까지도 사로잡을 것이다.6. 높은 산들은 흔들리며 무너져 부서질 것이요 높은 언덕들은 낮아질 것이며 화염 앞의 초처럼 녹아내릴 것이다.397. 땅 전체가 조각 조각 찢어질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은 파괴되고 모든 자들에게 그리고 모든 의인들에게 심판이 있을 것이다.
오무라이스 잼잼 3
씨네21북스 / 조경규 글.그림 /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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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북스소설,일반조경규 글.그림
조경규 작가의 <오무라이스잼잼> 3권. 김치볶음밥, 부대찌개, 캬라멜, 홍합탕, 호두과자, 삼불점, 레모나 등… 작가는 집 식탁에서 이국의 군것질거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음식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화와 따스한 이야기를 한보따리 풀어놓는다. 무엇보다 여전히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까놓은 귤의 보드라운 껍질 보푸라기와 속살, 따끈하고 차진 껍질이 만져지는 듯한 만두, 아삭아삭 물기 찬 쫄면의 생야채 고명 등,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바라보면 맛이 느껴지는 경지에 이른 듯하다. 조경규 작가의 음식 그림은 그냥 먹음직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되어 있어, 그것을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25가지 각각의 음식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 뿌듯한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50화 식순에 따라 후렌치 토스트 15 51화 새신랑 다코야키 29 52화 크리스마스에는 캬라멜~ 45 53화 지끈지끈 맹맹~ 감기엔 훠궈 59 54화 인터넷은 녹차라떼 맛 75 55화 5억 년 전 홍합탕 87 56화 쌀밥 2공기랑 부대찌개 103 57화 아빠랑 똑같이 호두과자 115 58화 순대와의 삼각관계 129 59화 게맛살을 찾아 헤매는 아빠 사자의 마음 145 60화 그녀와 나는 삼불점 같은 사이 163 61화 종로5가 레모나 187 62화 친구 엄마의 무생채 199 63화 너무너무 궁금한 만두의 속 215 64화 로버트 ‘나초’ 다우니 주니어 237 65화 8월의 귤 255 66화 장어구이를 향해 불법U턴 269 67화 김치볶음밥은 한국분이셔! 289 68화 우리나라는 1년 내내 사골칼국수 303 69화 애정과 관심의 닭다리 321 70화 믹스너츠와 상대성이론 335 71화 돼지국밥은 오늘도 외출 중 347 72화 도넛도 인생도 단순한 게 나는 좋아 371 73화 쫄면이요!!! 389 후기 적당히 골고루 잘 먹으면서 요령껏 편식하자! 409 이것저것 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418 그리고 재밌는 이야기 더! Recipe 비빔비빔 오무라이스 28 원조 탐방 아이즈야 고가류 44 Recipe 땅콩 캬라멜 58 은영이 이야기 치즈 토스트 먹다가 74 은영이 이야기 그 ‘말’이 아니구! 86 준영이 이야기 정답은 언제나 1번! 102 Recipe 보글보글 초간단 부대찌개 1인분 114 은영이 이야기 달팽이관 128 Recipe 오징어 순대 144 세기의 발명품, 게맛살 이야기 162 황제도 반한 요리, 삼불점 이야기 185 Recipe 삼불점 186 레모나, 추억의 광고 198 은영이 이야기 DNA 214 미술평론가 임근준 선생과 함께한 만두 대담 235 준영이 이야기 준영이의 자랑 254 까먹는 재미가 쏠쏠한, 감귤의 세계사 268 원조 탐방 호라이켄 이즈에이 모토요시야 287 나만의 김치볶음밥 레시피 300 Recipe 초간단 김치밥 302 ‘조경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3위 등극!! 320 닭다리, TV 광고 퍼레이드 334 ‘브라질넛 효과’ 들어보셨나요? 346 부산 돼지국밥 Best4 366 낚시꾼 신동만 프로 인터뷰 368 시험에 절대 안 나오는, 도넛의 세계사 388 원조 탐방 쫄면의 탄생지, 광신제면소 404우리집 부엌에서, 식당 주방에서, 한겨울 길거리에서, 세상 모든 셰프들이 만들어내는 따스한 이야기들! 더 맛있고, 알찬 내용으로 돌아왔다! 세상 모든 음식에, 모든 셰프들에게, 그리고 모든 가족들에게 바치는 맛있는 찬가. 조경규 작가의 <오무라이스잼잼> 3권이 나왔다. 김치볶음밥, 부대찌개, 캬라멜, 홍합탕, 호두과자, 삼불점, 레모나 등… 작가는 집 식탁에서 이국의 군것질거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음식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화와 따스한 이야기를 한보따리 풀어놓는다. 무엇보다 여전히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까놓은 귤의 보드라운 껍질 보푸라기와 속살, 따끈하고 차진 껍질이 만져지는 듯한 만두, 아삭아삭 물기 찬 쫄면의 생야채 고명 등,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바라보면 맛이 느껴지는 경지에 이른 듯하다. 조경규 작가의 음식 그림은 그냥 먹음직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되어 있어, 그것을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25가지 각각의 음식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 뿌듯한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본문 외에도 부산 토박이 음식전문기자가 소개하는 돼지국밥집 BEST4, 쫄면과 장어덮밥 원조를 찾아 인천과 일본을 오간 탐방기, 만화에 등장한 낚시꾼 신동만 인터뷰, 임근준 화백과의 기분 좋은 만두 대담, 도넛과 귤에 얽힌 세계사, 그밖에 각종 레시피까지 재미있는 부록 페이지들로 가득하다. *본문 중에서-나의 작은 두 만두들. 비밀도 생기고 남 몰래 고민도 하면서 점점 성장하겠지. 수정새우만두처럼 피가 투명하다면야 그 속을 알 수 있겠지만, 분명 두툼한 왕만두처럼 껍질이 두꺼워져만 갈 거다. 우리로서는 도통 그 속을 알 수 없을 테지. 뭐 굳이 그 과정을 다 알 필요는 없을 거야. 우린 그냥 기다릴게. 부디, 다양하고 푸짐한 소가 꽉 찬 멋진 만두들이 되려무나.-나에게 한국의 색을 고르라고 한다면 하얀색이다. 하얀색은 재료나 맛을 숨길 데가 없다. 단순하고 정직하다. 별다른 양념 없이. 뛰어난 기교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저 좋은 재료로 시간과 공을 들여 만든 음식들. 차근차근 가지런히 썰어주고, 정성을 가득 담아 오랜 시간 끓인 국물에, 정갈하게 준비한 색색 고명을 올린 사골칼국수 같은 거 말이다.-그 질문이 나왔다. ‘만두는 왜 맛있을까?’ 임근준 선생 왈. “작은 생명체를 뜯어먹는 맛이죠, 네. 피는 피부예요. 이걸 들고 통째로 뜯어먹는 거죠.” 인류에게 태고적 야성의 피가 여전히 흐르고 있다는 얘기다. 그걸 만두를 먹음으로써 표출하고 대리만족을 얻는다는 말씀. 수긍할 순 없었지만, 딱히 반박할 수도 없었다.
디자인을 위한 컬러 사전
유엑스리뷰 / 션 애덤스 (지은이), 이상미 (옮긴이) / 2022.01.07
32,000

유엑스리뷰소설,일반션 애덤스 (지은이), 이상미 (옮긴이)
색을 선택하는 것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색에 대한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자이너에게는 적절한 색을 선택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단순히 색을 정의하는 것을 넘어 디자인에 자주 쓰이는 다양한 색의 문화적,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디자이너의 관점으로 풀어내 색채 선택의 기준을 제공한다. 내용을 따뜻한 색, 차가운 색, 중성색으로 분류하여 유명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색을 사용했는지, 문화적 맥락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울리는 색들의 조합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실무에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특히 엄선된 컬러 디자인 사례는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어떤 느낌을 살려 색을 선택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서문 들어가며 용어 정리 1. 따뜻한 색 버터 코랄 푸크시아 오커 주황 피치 분홍 보라 빨강 스칼렛 바이올렛 노랑 2. 차가운 색 아보카도 파랑 샤르트뢰즈 초록 라이트 블루 민트 올리브 터콰이즈 3. 중성색 베이지 검정 갈색 회색 흰색“색만 잘 써도 디자인의 90%는 끝이다! 디자인과 브랜딩의 결과는 색에 달려 있다.” 미국의 명문 디자인 스쿨,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의 대표 교수인 저자가 쓴 세계적인 컬러 디자인 교과서! 컬러는 모든 디자인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요소다. 색을 어울리지 않는 맥락에서 쓴다면 디자인의 전 과정이 물거품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실제 디자인 필드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실수 중 하나가 색의 잘못된 선택이다. 이는 디자이너나 기획자가 다양한 색의 개념과 적용 맥락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션 애덤스 교수는 오랜 디자인 실무와 색채 디자인 강의 경험을 통해 그런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색채의 사회문화적 의미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했다. 그는 이 책에서 디자이너가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색의 이론과 의미를 최대한 담백하게 설명한다. 그래서 독자 누구나 컬러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빠르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색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쇄물, 제품, 명화 등 다방면에 적용된 각각의 색들을 직관적인 사례로 보여주며, 색이 어떤 의미로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깨닫게 한다. 각 컬러 섹션의 마지막에 제시되는 어울리는 색들의 조합은 실무에서 특히 유용할 것이다.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혁신적 구성! 1) 컬러 디자인의 기초 초스피드 정리 2) 색의 사회문화적 의미와 유래 3) 인쇄물과 제품 등 유명 디자이너의 색 활용 사례 4) 색의 범위와 CMYK 팔레트로 색 조합 제시! 먼저 읽은 독자들의 극찬! “ 색에 대해 느끼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설명하며 문화적, 역사적 연관성에 관해 상세히 다룬다.” “색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갖도록 도와준다.”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담은 유익한 책이다.”
타로상담전문가 프레젠테이션
해드림출판사 / 최지훤 (지은이) / 2019.11.01
45,000원 ⟶ 40,500원(10% off)

해드림출판사소설,일반최지훤 (지은이)
타로상담전문가 1급, 타로 트레이너를 배출하면서 정통 타로 교육의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대학 평생교육원, 교원 연수원 직강 교재’로서 ‘타로상담전문가 프레젠테이션’을 출간하였다. 우리나라 최고 타로상담전문가인 최옥환 교수를 비롯 수년간 타로상담 공부와 수련에 집중한 한국타로상담 & NLP상담협회 트레이너들이 공동집필한 것이다.1 강사 소개 및 OT [1] 대표 저자 소개 -------------------------------------11 [2] 공동 저자 소개 -------------------------------------14 [3] 타로카드상담전문가 오리엔테이션---------------------25 2 타로상담전문가 프레젠테이션 - 기초 과정 [1] 타로카드 상담의 기초 이해----------------------------41 [2] 타로카드 상담 Q&A------------------------------------57 [3] 타로상담 사례 소개-----------------------------------61 3 타로상담전문가 프레젠테이션 - 기본 과정 [1] 타로카드 상담의 전반 이해 ----------------------------71 [2] 타로카드 상담의 이해 - 메이저카드 --------------------81 [3] 타로카드 상담의 이해 - 실전상담 1 --------------------107 [4] 칼라심리 & 상담카드 ----------------------------------121 [5] 타로카드 & NLP 상담 ----------------------------------139 [6] 마이너카드 종합 핵심 정리 ----------------------------171 [7] 타로카드 상담 & NLP 상담 전체 질의 및 강평------------181 4 타로상담전문가 프레젠테이션 - 중급 과정 [1] 메이저카드 종합 핵심 정리 -----------------------------185 [2] 타로카드 상담의 이해 - 마이너카드 ---------------------191 [3] 수비학 ------------------------------------------------257 [4] 타로카드 상담의 이해 - 실전상담 2 ---------------------271 [5] 칼라심리 & 상담카드 -----------------------------------281 [6] NLP 상담 활용 -----------------------------------------307 [7] 타로카드 & NLP 상담 프로그램 --------------------------317 [8] 타로카드 상담 & NLP 상담 전체 질의 및 강평-------------323타로상담전문가 1급, 타로 트레이너를 배출하면서 정통 타로 교육의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대학 평생교육원, 교원 연수원 직강 교재’로서 ‘타로상담전문가 프레젠테이션’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최고 타로상담전문가인 최옥환 교수를 비롯 수년간 타로상담 공부와 수련에 집중한 한국타로상담 & NLP상담협회 트레이너들이 공동집필한 것이다. 이 책에는 타로상담전문가, 트레이너로서의 탁월한 능력이 충분히 발휘되었다. 타로 카드는 상담을 위한 훌륭한 도구요, 자신과 타인의 삶의 성장을 돕는 도구 타로카드는 상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상담과정에서 내담자의 무의식(잠재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타로카드는 상담을 위한 좋은 도구라고 할 수 있으며 자신과 타인의 삶의 성장을 돕는 도구이다. 타로카드 속에는 기독교, 유대교, 가톨릭, 수피즘과 연관된 의미와 신비주의 그리고, 우리 삶의 역사가 내재되어 있고, 아주 먼, 세상 탄생부터의 세계사, 신화를 비롯한 철학, 문화와 동양사상 등이 함축되어 있다. 타로카드 그림 속에는 자연(동물과 식물), 인간과 신의 세계가 들어 있으며, 성공과 실패(좌절), 사랑과 지혜 등 우리 인생의 여정이 78장의 카드에 다양한 이미지로 상징, 함축되어 있다. 하지만, 이 많은 상징을 단순히 과거를 맞히거나, 미래의 길흉 따위를 판단하는 데만 사용한다면 타로카드도 한낱 점을 치는 도구에 불과할 것이다. 타로카드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상징, 점성학, 카발라, 수비학 공부가 필요할 수 있다. 단, 이들 공부는 타로카드 상담을 위한 과정이다. 타로카드는 우주의 비밀이 담겨있는 도구이다. 이 엄청난 도구를 시간이 없다고 빨리 결과만 얻으려 서두른다면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섣부른 키워드로 내담자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려했다가는 큰 딜레마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자칫 타로 상담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자신을 가다듬고, 더욱 정성스럽게 상담을 해야 한다. 타로상담은 종합적인 흐름, 방향, 상황 등을 파악하여 미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설계하는 것이 참다운 목적이다. 따라서 극단적인 결과를 알아보는 죽음, 도박, 복권 리딩은 가능하면 삼가 해야 한다. 건강회복 정도는 상담으로 가능하지만 타로카드를 통한 사적인 욕심, 부정적인 영향 등은 리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드를 뽑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타로카드는 고전과학과 현대과학의 이론을 모두 취하고 있다. 즉, 현재의 시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미래를 알려준다는 고전과학의 “미래는 정해져 있다”는 이론과 흐름의 변수와 과정을 통해 미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설계할 수 있다는 현대과학의 이론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최근의 타로상담에서는 이 두 가지 관점에서 특히,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현대 과학적 의미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홀로그램 이론, 프랙탈 이론, 원형과 동시성의 원리 등이 그것이다. 인류에게는 정신 속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일정한 정보가 있다. 국가와 언어가 달라도 비슷비슷한 신화, 민속, 동화, 전설들을 발견할 수 있다. 예컨대 빨간색은 학습하지 않아도 전 세계 누구에게나 “뜨겁다, 정열적이다. 활동적이다” 라는 의미를 마음 속 깊은 곳에 가지고 있다. 인류의 집단 무의식 속에 녹아 있는 ‘원형’은 때론 환각, 환상, 꿈속에서 발견되기도 하지만 동시적 사건을 통해 나타나기도 한다. 카드를 뽑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동시성의 교감이며 동시성의 원리에 따른 현대 과학적 현상이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타로카드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즉, 나와 삶의 파장이 같은 카드를 끌어당겨 지침을 주는 것이다.마음(MIND)의 원리 - 마음의 작용언어는 내적인 심리적 프로그램 및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언어의 변화는 내적인 심리적 프로그램의 변화와 행동의 변화를 유발시킨다. 반대로 내적인 심리적 프로그램이나 행동의 변화는 언어의 변화를 유발한다.프로그램의 변화는 +, -, ÷, × 와 같은 수학적(산술적) 기호에 비유하여 설명할 수 있다.가령 “y=a-b”의 수식에서 - 를 +, ×, ÷, 제곱 등으로 바꾸면 산출되는 결과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어떤 기호, 즉 어떤 프로그램이냐에 따라 산출되는 결과가 변경되듯이 우리의 심리적인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산출 결과, 즉 우리의 경험이 긍정적 또는 생산적인지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신경·생리적 변화는 행동의 변화를 이끈다. 감각은 세상과 접촉하는 경로이므로 감각의 변화는 지각이나 행동양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내적인 신경조직이나 호르몬과 같은 생리적 변화는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우리는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의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많은 부분의 상황들이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무의식은 엄청난 자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무의식적 자원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면 마음과 생리적 조건의 변화, 행동의 변화, 더 나아가 인생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인간의 행동변화는 신경·생리적 조건, 언어체계 등과 관련이 있다. 어떤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의 신경·생리적 조건을 변화시키는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언어체계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가능하다.이를 위해서는 그의 언어 및 생리적 조건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오무라이스 잼잼 4
씨네21북스 / 조경규 글.그림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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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북스소설,일반조경규 글.그림
<오무라이스잼잼> 4권. 핫케이크, 돼지족발, 일본 라멘, 양갱, 전투식량, 마카로니 사다라 등… 달콤하고, 걸쭉하고, 따끈하고, 시원한,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을 쏙쏙 골라내 그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화와 따스한 이야기를 한보따리 풀어놓는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스물네 가지 음식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본문 외에도 춘천 닭갈비 베스트3, 일본 라멘 종류별 원조집 총망라, 홍콩 최고의 차찬텡 소개를 비롯한 다양한 맛집 소개와 프링글스 치킨과 레몬연근을 비롯한 특색 있는 레시피, 그밖에 만화에 등장한 재미있는 인물들의 인터뷰와 뒷얘기 등이 실려있다. 4권 들어가며 74화 핫케이크 그 달콤한 자유! 75화 내 대게 돌리도~ 76화 긴 혀로 날치알을 낼름낼름 77화 소보로빵 세 자매 78화 휘파람을 불면서 프링글스 79화 아들 손이 돼지족발이라구? 80화 슬프도록 아름다운 닭갈비 81화 초현실 츄파춥스 82화 어~흐 일본 라멘 83화 계란이랑 떡이랑 파랑 함께라면 84화 아시아나 연근조림 85화 오늘 어린이 세트는 불만족 86화 토스트야 뭐라고 말 좀 해봐! 87화 2001: 양갱 오디세이 88화 전투식량 시식기 89화 피스타치오 내가 사줄게 90화 처제네 깡장집 91화 나는야 마카로니 사라다 마니아 92화 동파육이 9시 뉴스에? 93화 팥칼국수를 기억하라 94화 매실이라기보단 짱뚱어 이야기 95화 진짜진짜 햄버거 96화 차계란은 대머리다 97화 인절미 운동회 후기 한여름밤에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 이것저것 취향으로 보는 등장인물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더! 딸 하나 아들 하나 1화 국내 최초 게장통조림 개발자 박재호 인터뷰 남미관 동물들은 무얼 먹고 사나요? 맛집 탐방 홍콩의 맛있는 파인애플빵 Recipe 프링글스 치킨, 프링글스 포테이토 스킨 딸 하나 아들 하나 2화 맛집 탐방 춘천 닭갈비 베스트3! 준영이의 그림 갤러리 원조 탐방 일본 라멘 원조집6! 숫자로 보는 라면 나만의 라면 레시피 Recipe 레몬연근 딸 하나 아들 하나 3화 은영이의 그림 갤러리 딸 하나 아들 하나 4화 딸 하나 아들 하나 5화 개성파 견과류 3총사! 딸 하나 아들 하나 6화 맛집 탐방 타임캡슐 빵집, 장충동 태극당 우리 가족 9시 뉴스 출연! Recipe 팥칼국수 각양각색, 매실 이야기 짱뚱어 피리를 만드는 공예인 장성주 인터뷰 원조 탐방 미국 햄버거의 원조, 루이스 런치 Recipe 오리지널 차계란 인절미와 친구 사이 떡들더 두툼해진 볼륨! 강력한 먹을거리와 풍성한 부록 페이지로 돌아왔습니다! 뭐든 맛있고 즐겁게 먹어야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다! 조경규 작가의 <오무라이스잼잼> 4권이 나왔다. 1년에 한 시즌씩 연재해 이미 벌써 시즌5를 달려가는 작품이지만, 사진보다 더 맛깔난 음식 묘사와 버무린 따스한 이야기로 해를 갈수록 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이번에는 무려 50쪽가량 분량이 늘어났다. 이번에도 핫케이크, 돼지족발, 일본 라멘, 양갱, 전투식량, 마카로니 사다라 등… 달콤하고, 걸쭉하고, 따끈하고, 시원한,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을 쏙쏙 골라내 그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화와 따스한 이야기를 한보따리 풀어놓는다. 무엇보다 여전히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어흐어흐 소리가 절로 나는 뜨끈한 일본 라멘,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짭짤한 날치알, 아작아작 향기로운 매실 장아찌, 야들야들 쫀쫀한 족발 고기 한 점… 경지에 이른 디테일한 음식 묘사와 함께 작가와 가족들의 경지에 이른 그림 먹방은 우리의 뱃속을 허기지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그 두 배로 뿌듯하게 채워준다. 그저 먹음직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된 조경규 작가의 음식 그림은,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감정, 아내와 자라나는 두 아이를 바라보는 다정함,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일상에 이르기까지 스물네 가지 음식 에피소드마다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본문 외에도 춘천 닭갈비 베스트3, 일본 라멘 종류별 원조집 총망라, 홍콩 최고의 차찬텡 소개를 비롯한 다양한 맛집 소개와 프링글스 치킨과 레몬연근을 비롯한 특색 있는 레시피, 그밖에 만화에 등장한 재미있는 인물들의 인터뷰와 뒷얘기까지 알차고 재미있는 부록 페이지들로 가득하다. <오무라이스잼잼>은 제가 하는 일 중에서 특별히 아끼는 작업입니다. 내 마음의 공기청정기 같은 존재지요. 혼탁한 정신에 균형을 잡아주죠. 천재지변이 일어나거나 제 건강이 악화되지 않는 한, 저는 이 만화를 1년에 1권씩 앞으로 20여 년간 손자, 손녀 재롱 볼 때까지 그릴 생각입니다. _한여름밤에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 중에서 우선 버터를 핫케이크가 뜨거울 때 잘 바르고, 시럽을 듬뿍 얹은 다음, 차곡차곡 높이 쌓고는 시럽이 스며들기를 기다리는 거야. 칼로 큼직하고 세모지게 잘라 입안 가득 꽉 차게 쏘~옥! _핫케이크 그 달콤한 자유 중에서
역설의 힘
더소울 / 천공 (지은이), 정성욱 (해설) /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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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소울소설,일반천공 (지은이), 정성욱 (해설)
모두가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개인은 삶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야 한다. 본디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만 성장하면서 ‘높고 낮음, 많고 적음, 넓고 좁음, 길고 짧음’의 네 극단으로 향하는데 이것이 인간의 욕망을 키우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보면, 네 극단에 의해 세상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꼭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 문제는 극에 달한 인간의 이기심 때문인데 우리는 앞으로 과거와 현재, 현실과 이상 사이에 생긴 간극을 줄여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는 지금 냉철한 꾸짖음을 줄 수 있는 어른의 가르침이 절실하다. 이러한 때에 천공이 또 하나의 ‘역설’을 세상에 내놓는다. 유튜브 강연 중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뽑고 거기에 간략한 추론을 달았다. 이 책이 세상의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고 가르침이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책을 펴내며 제1의 법칙: 사람이 사람다움으로 가는 길 혼을 다하라/자기 철학을 가져라/벗을 사귈 땐 신중하라/한 자리에 머물지 마라/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작은 물방울이 우주를 만든다/나를 인도해 줄 스승이 필요하다/지혜를 증득하라/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다 제2의 법칙: 관습의 옷을 벗고 낡은 상식을 깨라 정법의 길/경청하는 마음/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되라/상식의 모순과 오류에서 벗어나라/편협된 생각에서 벗어나라/정치인과 지식인들의 오류/상식을 버려야 발전한다/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라/남들처럼 해서는 성장하지 못한다/인성교육이 진짜교육이다/모순과 진리 제3의 법칙: 내가 누구인지 먼저 알라 나는 누구인가/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져라/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자리에 집착하지 말고 안주하지 마라/상식은 답이 아니다/ 성공하려면 똑똑한 바보가 되라/자신의 영혼을 닦아라/욕심은 발전의 근원이다/타인의 허물에 관대하라/하느님과 신은 둘이 아닌 하나다 제4의 법칙: 부와 가난은 마음이 만든다 돈은 에너지다/좋은 돈과 나쁜 돈/가난은 죄다/돈이 행복을 결정하지 않는다/돈에 대해 엄격하라/부자가 되려면 돈을 잘 운용하라/불평하지 말고 투덜대지 말라/비우고 단순하게 살라/항상 남을 칭찬하라/돈은 쓰기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다 제5의 법칙: 자기만의 이념과 철학을 가져라 철학과 이념을 가져라/실력을 먼저 닦아라/공짜는 없다/종교의 목적을 바르게 알라/웅혼한 침묵으로 때를 기다려라/창업할 땐 자신을 믿어라/재물만 아낄 것이 아니라 말도 아껴라/말에도 질량이 있다/말은 곧 그 사람의 질량이다/말도 자리가 있다 제6의 법칙: 진심이 담긴 말이 힘이 있다 말은 관계를 잇는 다리이다/참 스승을 만나라/대화에도 말의 법칙이 있다/말은 인연을 맺어주는 끈이다/화내면서 말하지 말라/가르침이 곧 법보시이다/말의 힘은 절제에 있다/갑을은 상생 관계이다/자기주장만 펼치지 마라/좋은 인연을 만들려면 적어도 세 번은 인내하라/사람마다 생각의 질량과 에너지는 다르다 제7의 법칙: 인간관계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상대를 존중하라/질량 에너지가 같은 사람을 만나라/한마디를 하더라도 진실하라/인간관계의 첫 번째 조건은 경청이다/영혼이 나의 주인공이다/누구나 자기 몫의 할 일이 있다/자신의 장단점을 알면 성공한다/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까닭은/착하게 사는 것보다 바르게 살라/자신이 잘못한 일을 남탓으로 돌리지 마라 제8의 법칙: 성품은 자기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시시비비를 멀리하라/적당한 욕심은 가져라/모르고 짓는 죄가 더 크다/환골탈태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도둑도 사기꾼도 스승이다/나이가 들수록 성장하라/환경은 자신이 만든다/나를 나쁘게 만드는 인연법은 없다/누구나 단점을 가지고 있다/자기 공부가 된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제9의 법칙: 인연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인연을 소중히 하라/자식은 전생의 인연으로 온다/인연은 자신이 만든다/바르지 못한 것은 반드시 화로 돌아온다/코로나는 오만방자한 인간에 대한 경고다/융합이 곧 발전이다/불평불만을 자주 하면 내가 힘들어진다/농부와 예술인/상대와 다투지 말라/남을 도울 때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제10의 법칙: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품어라 천기와 지기를 품어라/상대를 적으로 만들지 말라/상대를 먼저 배려하라/종교는 기복에서 벗어나야 한다/누가 선지식인가/종교의 본질/마음의 여유를 가져라/인간은 대자연을 운용하는 주체다/자신의 영적 에너지를 잘 다스려라/자기만의 신 패러다임을 찾아라전 세계 유튜브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위대한 강연! 힘든 시대를 관통하는 현자의 역설! “답답한 가슴을 한 방에 뚫어 주는 사이다 같은 일침” 이 한 권의 책이 당신을 성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모두가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개인은 삶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야 한다. 본디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만 성장하면서 ‘높고 낮음, 많고 적음, 넓고 좁음, 길고 짧음’의 네 극단으로 향하는데 이것이 인간의 욕망을 키우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보면, 네 극단에 의해 세상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꼭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 문제는 극에 달한 인간의 이기심 때문인데 우리는 앞으로 과거와 현재, 현실과 이상 사이에 생긴 간극을 줄여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는 지금 냉철한 꾸짖음을 줄 수 있는 어른의 가르침이 절실하다. 이러한 때에 천공이 또 하나의 ‘역설’을 세상에 내놓는다. 유튜브 강연 중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뽑고 거기에 간략한 추론을 달았다. 이 책이 세상의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고 가르침이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정치문화 예술종교에 관해 당신이 가지고 있었던 모든 상식이 한순간에 뒤바뀐다.”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위대한 역설! 지금 당신의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이유는 낡은 상식에 갇혀 헤매고 있었기 때문이다. 제1의 법칙 : 사람이 사람다움으로 가는 길 제2의 법칙 : 관습의 옷을 벗고 낡은 상식을 깨라. 제3의 법칙 : 내가 누구인지 먼저 알라. 제4의 법칙 : 부와 가난은 마음이 만든다. 제5의 법칙 : 자기만의 이념과 철학을 가져라. 제6의 법칙 : 진심이 담긴 말이 힘이 있다 제7의 법칙 : 인간관계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제8의 법칙 : 성품은 자기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제9의 법칙 : 인연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제10의 법칙 :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품어라목표와 자기 철학이 없는 자는등대 없는 깊은 어둠 속의 바다를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실패한다. 인생길은 등대 없는 어두운 바닷길과 같으므로 어떤 날은 맑고 어떤 날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것처럼 늘 변화무쌍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자기만의 뚜렷한 목표와 자기 철학이 있어야만 외부의 강력한 사물이 자신을 지속적으로 꺾는다고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만해 한용운은 ‘백절불굴의 참마음百折不回之眞心’이라고 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어려움을 털어놓으면외면하지 말고 귀담아들어 줘라.그 사람은 평생 나를 신임하고 따를 것이니이것이 좋은 인연을 만드는 비책이다.필리핀의 오지 섬마을의 원주민들은 집마다 보물처럼 아끼는 목걸이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믿을 만한 벗을 만나면 그 목걸이를 주고받은 뒤 평생 의형제를 맺는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건 그 섬마을에 사는 사람과는 의형제를 맺을 수 없고, 반드시 다른 지역 섬마을 사람들과 의형제를 맺는 것이 규칙입니다. 그래야 섬마을에 위급한 일이 생기면 이웃 섬마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도 그들의 삶과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만약, 가까운 벗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진실한 마음으로 귀담아들어 주세요. 그렇게 되면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평생 좋은 인연이 될 것입니다. 과거의 지식이 모여서 만든 상식은새장 속의 새처럼 자신을 가두어서 오히려 자신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니상식의 모순에 갇히는 것을 경계하라.새장에 갇힌 새는 세상을 알지 못합니다. 어쩌면 새는 자신이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것입니다. 당신도 상식이라는 새장에 갇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오늘날 사회는 개인에게 과거의 낡은 관습과 상식을 지나치게 강요하고 그로 인해 개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상식이 가지고 있는 크나큰 모순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낡은 관습과 상식을 버리고 자신만의 새로운 것을 추구하세요.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쌤앤파커스 / 가바사와 시온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 2018.05.25
15,000원 ⟶ 13,50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가바사와 시온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우리는 대부분 ‘뇌’로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뇌를 너무 몰라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닐까? 이 책은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 우리 뇌 속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 7가지에 대해 그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필요에 따라 스위치처럼 끄고 켜는 생활습관, 식습관, 업무방식을 자세히 설명한다.시작하며 _ 지금 당신의 뇌는 최상의 컨디션인가? 몸 때문이 아니라 뇌 때문이다 인생을 바꿔줄 7가지 기적의 물질 1. 의욕과 열정의 행복물질 - 도파민 보상을 받으면 뇌도 춤춘다 행복물질이 팡팡 나오는 목표달성 7단계 의욕ㆍ열정ㆍ동기가 솟아오르는 메커니즘 일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꿔도 더 많은 행복물질이? 퇴근 후 ‘일상의 행복감’을 극대화시키는 도파민 생활습관 2. 집중력과 기억력을 끌어올려야 할 때 - 노르아드레날린 적당한 긴장이 꼭 필요한 이유 집중력 최고! ‘한 방에 역전’도 가능하다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을 나눠쓴다면? 기억력이 떨어진 건 혹시 우울증 때문? 잘 쉬는 방법을 궁리해서 노르아드레날린을 조절한다 3. 신체능력과 몰입 에너지가 필요할 때 - 아드레날린 분노, 너무나 익숙한 마음상태 아드레날린으로 신체능력을 끌어올린다 켜는 법, 끄는 법을 알아두자 긴장과 불안은 통제할 수 있다 4. 스트레스 줄이는 치유물질 - 세로토닌 일찍 일어나는 자가 더 많은 세로토닌을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세로토닌 기분전환법 세로토닌 강화로 공감력을 키우는 법 일상생활 속에서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법 세로토닌 부족 때문에 생기는 무서운 증상들 5. 완벽하게 재충전시켜주는 수면물질 - 멜라토닌 ‘금방 잠드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쾌적한 수면을 선사하는 7가지 습관 ‘늙지 않는 몸’을 만드는 멜라토닌 6. 영감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 아세틸콜린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 ‘의욕’을 낳는다 시간대에 따라 적합한 업무가 다르다 자면서 영감을 얻은 사람들의 특별한 생활습관 영감이 솟아나는 아세틸콜린 생활습관 7. 효율을 2배 높이는 뇌 내 마약 - 엔도르핀 극한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나오는 이유 조용한 치유물질 엔도르핀 덕분이다 ‘쾌감자극’으로 도파민과 엔도르핀을 동시에 엔도르핀이 선사하는 ‘최상의 집중력’ 고마워하는 마음이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 마치며 뇌를 최적화하면 찾아오는 놀라운 변화 참고문헌지금 당신의 뇌는 최상의 컨디션인가? 도파민,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 7가지 뇌 속 호르몬 ‘최적화’시키는 구체적인 실천법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우리는 대부분 ‘뇌’로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뇌를 너무 몰라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닐까? 이 책은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 우리 뇌 속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 7가지에 대해 그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필요에 따라 스위치처럼 끄고 켜는 생활습관, 식습관, 업무방식을 자세히 설명한다. 의욕과 열정, 행복감을 되찾고 싶다면 도파민 / 집중력.기억력.정확성이 필요할 때는 노르아드레날린 / 몰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드레날린 /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쌓였다면 세로토닌 / 만성피로로 몸도 마음도 젖은 솜 같다면 멜라토닌 /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아세틸콜린 /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싶을 때는 엔도르핀,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물질은 무엇인가? 이 책은 독자의 상황에 맞게 7가지 뇌 속 호르몬들을 ‘최적화’시키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안한다. 오늘도 이토록 혹사당한 뇌, 멀쩡한 게 신기하다? 아이디어회의에 기획안 작성, 경쟁 PT 등으로 매일 뇌즙을 쥐어짜내는 직장인 A씨. 1주일에 3일은 음주 혹은 야근, 퇴근길은 늘 기분도 컨디션도 엉망이다. 일단 집에 오면 뭘 좀 먹고 뜨거운 물로 샤워한 후에 곧장 잠자리에 누워보지만, 정신은 말똥말똥. 습관적으로 SNS를 뒤적거리다 TV를 켜놓은 채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소파에서 스스르 잠이 드는데…. 알람소리가 울려도 일어나지지 않는 아침, 자도 잔 것 같지가 않은 멍한 정신으로 출근하자마자 샷추가 3개 한 아메리카노를 들이붓지만, 그래도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다. 낮엔 니코틴과 카페인 파워로, 밤엔 알코올 파워로 살아가는 요즘, A씨는 부쩍 신경질이 자주 나고 무기력하며 집중력도 떨어졌다. 뭘 자꾸 깜빡깜빡 잊고 어이없는 실수도 연발하는 탓에 작은 일도 두렵고 떨린다. ‘바짝 졸아든’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뭔가 크게 잘못된 것 아닐까? 몸도, 마음도, 기분도, 컨디션도 다 뇌 때문이다! 무기력하고, 산만하고, 멍해진 내 머릿속, 조각모음하듯 ‘최적화’할 수는 없을까? 이처럼 몸도 마음도 고단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신과 전문의 가바사와 시온은 이렇게 경고한다. “그렇게 뇌를 괴롭히는 생활습관?업무방식은, 자동차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운 채 엑셀 페달을 꽉 밟는 것과 같습니다.”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우리는 대부분 ‘뇌’로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뇌를 너무 몰라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닐까? 이 책은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 우리 뇌 속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 7가지에 대해 그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필요에 따라 스위치처럼 끄고 켜는 생활습관, 식습관, 업무방식을 자세히 설명한다. 의욕과 열정, 행복감을 되찾고 싶다면 도파민 / 집중력?기억력?정확성이 필요할 때는 노르아드레날린 / 몰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드레날린 /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쌓였다면 세로토닌 / 만성피로로 몸도 마음도 젖은 솜 같다면 멜라토닌 /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아세틸콜린 /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싶을 때는 엔도르핀,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물질은 무엇인가? 이 책은 독자의 상황에 맞게 7가지 뇌 속 호르몬들을 ‘최적화’시키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안한다. 지금 당신의 뇌는 최상의 컨디션인가? 7가지 기적의 물질로 기분, 컨디션, 능력을 최대로 높이는 법 o 세로토닌 - 걷거나 계단 오를 때 ‘하나, 둘, 하나, 둘’ 마음속으로 구령 붙이기, 점심은 10분 이상 걸어가서 먹기, 낭독하기, 심호흡, 목 돌리기 운동, 아침 샤워로 체온 높이기. o 멜라토닌 - 침실을 완전히 깜깜하게, 잠자기 전에 형광등 불빛?스마트폰?컴퓨터 멀리하기. 아침에 햇볕 쬐기. o 엔도르핀 - 반려동물과의 접촉, 매운 음식?기름진 음식?초콜릿 먹기, 40도 이상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 침 치료. o 아드레날린 스위치 끄기 - 40도 이하의 물로 샤워, 늦게까지 야근하지 말기, 일과 관련 없는 사람들 만나기, 저녁에 격렬한 운동하지 말기. 일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이 먼저다. 뇌의 특성을 알면, 이제까지 뇌를 혹사시켜온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업무방식을 돌아볼 수 있다. 업무의 순서를 살짝 바꾸거나 아주 간단한 생활습관만 추가해도, 우리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더 즐겁게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뇌는 최상의 컨디션인가? 이 책은 항상 더 멋지고 훌륭한 생각을 짜내느라 매일매일 고생하는 당신의 뇌에게 한 첩의 보약이 될 것이다. ‘정신력으로 극복하라.’라든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정말 될까? 마음가짐을 강조하는 사람들의 바람과 다르게, 불쾌한 감정을 억누르면서 일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뇌는 불쾌함을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게끔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력’이나 ‘마음가짐’을 끌어모아 불쾌한 일을 계속한다고 해도 절대 업무효율이 오르지 않는다. 오히려 ‘하기 싫은 일’을 몇 달이고 계속하느라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이 무너질 뿐이다. 뇌를 괴롭히는 업무방식은 자동차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운 채로 엑셀 페달을 밟는 것과 같다.하지만 뇌가 자연스럽게 도파민을 분비하도록 만들면 어떨까? 의욕은 물론이고 업무효율과 학습능력, 기억력이 향상된다. 다시 말해 생활습관이나 일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업무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된다. 도파민만 이런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는 업무에 가장 잘 맞고 꼭 필요한 ‘뇌 내 물질’이 뭔지 알고, 그것을 활용하면 일의 효율이 올라가고 스트레스가 최소화된다. 억지 노력으로 건강을 해치거나 우울증에 빠지지 않고 말이다. - ‘노오오력’만으로 되는 일은 이제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도파민은 목표를 달성할 때 분비된다. 내가 하는 일이 잘 풀려서 ‘해냈다!’라는 성취감을 느끼면, 그때 도파민이 분비되며 우리는 행복에 젖는다. 참고로 도파민은 목표나 계획을 세울 때부터 분비된다. 목표를 세울 때 마음이 들뜨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의욕이 나지 않아 힘든 사람은 이제부터 소개할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방법을 꼭 실천해보자그러므로 뇌에 의욕이 생기게 하려면 의식적으로 보상을 주면 된다. 보상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는 다음 장의 그림과 같이 사이클 형태다. 그 결과 행동과 쾌감이 연결된다. 특정한 행동을 하면 쾌감을 얻을 수 있다고 뇌가 기억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쾌감을 얻고 싶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게다가 두 번째 행동에서는 전보다 더 큰 쾌감을 얻고자 ‘연구’를 한다. 결과적으로 더 큰 쾌감을 얻는다. 그러면 세 번째에는 두 번째보다 더 큰 쾌감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연구하고 행동한다. 이런 식으로 쾌감을 얻기 위한 창의적 연구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당연히 그 사람은 점점 발전한다. 이 일련의 사이클을 도파민의 ‘강화학습’이라고 한다- ‘보수 사이클’을 크게 돌려라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인플루엔셜 / 데니스 홍 (지은이)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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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소설,일반데니스 홍 (지은이)
미국국립과학재단 ‘젊은 과학자상’ 수상, 글로벌 과학 전문잡지《파퓰러사이언스》의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로봇공학자.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과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엔지니어.《동아일보》에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리고, UCLA ‘명예로운 인물’로 선정된 과학자. ‘로봇공학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천재 과학자, 바로 ‘데니스 홍’이다. 일곱 살 때〈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운 데니스 홍. 그 꿈을 실제로 이룬 그는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에서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있다. 기발한 상상을 특유의 창의성으로 실제의 로봇으로 구현해내는 그를 보고 학계의 연구자들은 ‘현대판 마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 교육 및 연구용으로 만들어 모든 개발 소스를 공개한 다윈-OP, 재난 구조용 로봇 토르, 넘어지지 않는 로봇 발루 등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로봇들은 하나같이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 책은 데니스 홍의 그러한 도전과 열정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그가 놀라운 혁신을 이뤄낸 과정들이 빠짐없이 모두 담겨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대, 이 책은 놀라운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추천의 말 Prologue - 항상 이길 수는 없지만 항상 배울 수는 있다 Chapter 1 꿈을 가졌다면 열정을 다해 좇는다 한 편의 영화가 심어준 꿈 꿈이라는 인생 최고의 가치 믿으면 진짜로 그렇게 된다 진심과 열정은 언제나 통한다 좌절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곳, 로멜라 Chapter 2 도전은 불가능한 일에 하는 것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일에 도전하다 시각장애인, 운전을 하다 저항이 있다면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증거 허름한 주차장의 영웅들 하나의 길이 또 다른 길이 된다 Chapter 3 넘어졌을 때 더 새로워져라 하루아침에 로봇을 빼앗기다 로봇은 모터가 달린 막대기일 뿐 아들과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 로봇도 사람도 넘어져야 배운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넘어서 데니스 홍과의 대화 #1 : “한 사람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만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일은 없어요.” Chapter 4 모든 상상은 결국 실현된다고 믿는다 작은 아이디어를 큰 아이디어로 듣고 배우고 협업하라 더 신나게 더 즐겁게 더 재미있게 Chapter 5. 문제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계속 다르게 생각하라 비판을 접어둘 때 나오는 창의력 아파트 옥상에서 터트린 실험 익숙한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법 아이디어는 생생한 삶의 현장에 있다 데니스 홍과의 대화 #2 :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으면 혁신은 나올 수 없어요..” Chapter 6.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만큼 강한 에너지는 없다 비극에서 배운 인간에 대한 사랑 축구하는 로봇이 필요한 이유 상상력이 세상을 구한다 가치 있는 일은 세상에 알린다 로봇 기술을 만인에게 공개하는 이유 인간을 사랑하기에 로봇을 만든다 Biography 부록 - 데니스 홍이 만든 로봇들“데니스 홍은 진정한 혁신가의 정신을 가진 로봇공학 분야의 최고 과학자다!”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고정관념을 새로운 발상으로! 2007년 미국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젊은 과학자상’ 2009년 글로벌 과학 전문잡지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선정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2010년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2011년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2012년, 2014년 《동아일보》 선정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 2017년 UCLA 선정 ‘명예로운 인물’ 미국국립과학재단 ‘젊은 과학자상’ 수상, 글로벌 과학 전문잡지《파퓰러사이언스》의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로봇공학자.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과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엔지니어.《동아일보》에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리고, UCLA ‘명예로운 인물’로 선정된 과학자. ‘로봇공학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천재 과학자, 바로 ‘데니스 홍’이다. 일곱 살 때〈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운 데니스 홍. 그 꿈을 실제로 이룬 그는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에서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있다. 기발한 상상을 특유의 창의성으로 실제의 로봇으로 구현해내는 그를 보고 학계의 연구자들은 ‘현대판 마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 교육 및 연구용으로 만들어 모든 개발 소스를 공개한 다윈-OP, 재난 구조용 로봇 토르, 넘어지지 않는 로봇 발루 등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로봇들은 하나같이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산물이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은 데니스 홍의 그러한 도전과 열정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그가 놀라운 혁신을 이뤄낸 과정들이 빠짐없이 모두 담겨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대, 이 책은 놀라운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드는 데니스 홍 _혁신적인 세계 최정상의 로봇연구소 로멜라를 이끄는 한국 과학자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재난 구조용 로봇 개발, 로봇 개발 소스 오픈, 로봇 월드컵 4회 우승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발하고 새로운 로봇을 연이어 만들어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데니스 홍. 그의 연구는 그가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로멜라에서 완성된다. 로멜라는 로봇과 매커니즘 연구소(Robotics & Mechanisms Laboratory)의 약칭으로, 그가 버지니아공과대 교수로 임명된 2003년에 대학 산하 연구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데니스 홍은 이 로멜라에서 상상 속 로봇을 실제로 만들어내며 11년 만에 세계 최고의 로봇 연구소로 키워냈다. 2014년에 데니스 홍이 UCLA로 옮기면서 UCLA 산하 연구소로 편입된 로멜라는 현재 명실 공히 세계 최정상의 로봇연구소다. 일곱 살 때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데니스 홍은 지금 그가 바라던 꿈의 인생을 살고 있다. 로봇을 개발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가 로봇을 만들고 싶은 궁극의 목적, 바로 ‘인간을 향한 따뜻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그 역시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때로는 꿈을 이루지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위기의식을 느낄 때도 있었다. 특히 2014년 UCLA로 옮기면서 그는 버지니아테크에서 만든 모든 로봇을 빼앗기는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다. 모든 것을 잃고 막막하던 그때, 인생을 송두리째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그때, 그는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을까? 어떻게 재빨리 새로운 로멜라를 안착시키고 이전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까? 바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믿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좇았기 때문이다. 데니스 홍 사전엔 좌절은 있어도 포기란 없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은 그러한 데니스 홍의 긍정과 열정의 힘을 담았다. 그의 전염성 넘치는 열정을 통해 우리는 ‘꿈’과 ‘희망’을 위력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 따뜻한 기술로 인간을 향하다 _로봇 개발에 대한 데니스 홍만의 철학을 담다 2014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 복구를 위해 전 세계 과학자들을 초청했다. 그중에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도 포함되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에서 데니스 홍은 일본과 미국의 최신 군사 로봇들도 방사능에 녹아버리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했다. 인간을 위해 개발한 로봇들이 막상 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충격을 받은 데니스 홍은 ‘사람을 닮은 로봇’ 말고도 ‘이동성이 높은 로봇’,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리가 여섯 개 달린 로봇, 두 발로 옆으로 걷는 로봇, 풍선 몸체를 한 로봇, 전후좌우 전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로봇 등. 이는 모두 재난 현장에서 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뿐 아니다. 그는 현재 의료계와 함께 인공심장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인공심장은 로봇 분야가 아니다. 그런데 왜 이런 분야 연구에도 힘쓰는 걸까? 그의 기술 개발이 ‘인간’을 향하기 때문이다. 인공심장은 로봇 분야는 아니지만, 로봇 개발을 하는 데 쓰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게 데니스 홍의 생각이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통해 우리는 그의 연구 및 개발 관점의 변화뿐 아니라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도 만날 수 있다. 아마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는 그의 기술로 더 따듯해질지도 모르겠다. ■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고정관념을 새로운 발상으로 _세계 최고 로봇과학자의 놀라운 창의력을 만나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개최하는 비공개 컨퍼런스 MARS에 3년 연속 초청. NASA(미항공우주국),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 등 주요 연구기관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를 원하는 엔지니어. 모두 데니스 홍을 향한 수식어다. 세계적 명사들과 연구기관들이 이렇게 앞 다투어 데니스 홍을 초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데니스 홍의 놀라운 창의력 때문이다. 데니스 홍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로봇을 구현한다. 그의 가장 놀라운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데니스 홍은 말한다. “창의력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뿐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의 것들을 연결시키는 능력까지도 포함한다”라고. 그의 말에 따르면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풀어보거나 전혀 다른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것으로 ‘탈바꿈’시키는 것도 창의력이다. 데니스 홍의 창의력은 이런 식으로 발산이 된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융합하고 어떻게 탈바꿈시킬까? 융합하고 탈바꿈하는 데 필요한 것은?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에 바로 그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데니스 홍의 창의력 발산 비법을 앉아서도 배울 수 있다. 실제로 창의력은 데니스 홍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창의력 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로멜라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열어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중요한 건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도 실제로 만들어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 따라서 그의 창의력이 구현되는 방향은 아이디어 구상뿐 아니라 실제로 만드는 것까지 이루어진다. 다르게 생각하고, 새롭게 연결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해법을 함께 만나보자. 데니스 홍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6 #1 꿈을 가졌다면 열정을 다해 좇는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그리고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으세요. 현명하게 그 일을 선택하고, 열정을 다해 정말로 이룰 수 있다고 믿고 노력하며 열심히 그 꿈을 좇으세요. #2 도전은 불가능한 일에 하는 것이다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이런 마음이 있습니다. “못한다고 했지? 하지만 해냈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더라면 오늘날의 비행기는 없었을 겁니다.. #3 넘어졌을 때 더 새로워져라 위기가 닥치면 그 앞에서 생각을 바꾸세요. 내가 공들여 만든 것들이 사라졌을 때, 그때를 더 새로운 것으로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세요. 고난과 실패는 오히려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수 있는 더 큰 기회입니다. #4 모든 상상은 결국 실현된다고 믿는다 특별히 사용할 곳도 없고 어떻게 쓰이게 될지 모르는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미래가 됩니다. 자신에게 떠오른 생각들을 소중히 정리해주세요. 무엇보다 그 일에 재미를 느끼세요. 재미있었던 상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5 문제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저는 정답을 요구하는 문제는 내지 않습니다. 공식으로 풀 수 있는 것도 내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의문을 갖는 겁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규칙을 의문 없이 받아들이면 생각이 깨지지 않습니다. #6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만큼 강한 에너지는 없다 “우리의 일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세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는 생각만큼 강한 생각은 없습니다. 고민되고 흔들릴 때마다 우리를 붙들고 바른 길로 이끄는 것은 행복한 꿈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돌아오면서 나는 말했다. 앞으로 꼭 영화 속 R2-D2, C-3PO 같은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될 거라고. 그때는 사람을 돕는 로봇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라기보다는 영화 속 멋진 로봇들에게 그저 매료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내 꿈의 시작이었다. 나는 그날 새긴 꿈을 단 한 번도 저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나는 내가 세운 로봇연구소에서 내 ‘꿈의 로봇’들을 ‘진짜’로 만들고 있다. 한 편의 영화였던〈스타워즈〉가 내 인생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한 편의 영화가 심어준 꿈’ 에서 2007년 겨울에 열린 다르파 어반 챌린지 결승전에서 우리는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팀들을 제치고 상금 50만 달러와 함께 당당하게 3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당시 기술로는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어반 챌린지에서 3등을 거머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더군다나 우리는 기계공학과 학부생들 위주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이 아닌가. 나는 우리가 이런 성과를 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대회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놀라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이때 거둔 성과가 내 이름과 로멜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일에 도전하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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